원더풀라디오 김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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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MBC표준FM 오후 8시 10분~10시(월~금)
연출[1]
: 조정선, 전여민구성[2]
: 강수희, 임선빈
'''늘 고맙습니다'''[4]
- 오프닝곡은 시나위곡인 크게 라디오를 켜고의 어레인지 버전[5] , 마틴스미스알고싶어
- 1부 오프닝곡 UFO Lipstick Traces
- 2부 오프닝곡 정단 아카펠라[6]
- 3부 오프닝곡 김현철 Wonderful Radio
주 청취자는 청장년층이다. 초등학생부터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사연이 소개되고[8] 솔직하고 진심어린 말로 청취자와 소통할 줄 아는 DJ 로 불리기도 했다.
2016년 9월 26일 라디오 개편으로 시간이 20분이 늘어났다. 코너 개편도 단행되었다.[9]
2017년 3월 27일 봄개편과 함께 제작진 일부가 교체되면서 코너가 소폭 개편되었다. 선곡이 훨씬 다양해지고 코너 색깔이 신선하다는 평이 많다.
2018년 1월 24일 김태원은 라디오 오프닝을 통해 라디오를 하차한다는 소식을 직접 전했다. 갑작스런 하차 소식에 원더풀 청취자들은 매우 당혹스러워 했다. 종영 2일을 앞두고 굿바이 원더풀 라디오 특집을 통해 음악에 더 집중하고 싶다는 이유로 하차한다고 밝혔다. 2018년 2월 2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원더풀라디오 김태원입니다는 종영되었으며 이 시간대에는 새로운 프로그램인 안영미, 최욱의 에헤라디오가 2020년 5월 8일까지 방송되었다. 원더풀라디오 자체는 이후 에헤라디오 후속으로 부활했으며, 가수 강수지가 진행을 맡는다.
2. 방송 코너(방송 종료 시점 기준)
2.1. 매일코너
- 요들송 퀴즈(2017.3.13~2018.2.2)
요들송(요즈음 들을 수 없는 송)은 한때 방송에서 많이 들을 수 있었으나 최근에는 들을 수 없는 곡을 듣고 제목을 맞추는 코너다. 최근 5년간 MBC 라디오에서 방송한 횟수가 3회 이하인 곡이 주로 나온다.
- 원더풀 극장(2017.3.27~2018.2.2)
라디오 버전 듣는 연속극. 성우 김영선과 김아영, 김태원이 1인 다역을 소화했다. 김태원의 발연기가 감성드라마에 어떻게 녹여들지 걱정반 기대반...으로 호불호가 있을거라는 우려와 달리 김태원의 괜찮은 연기와 중독성 있는 드라마 내용으로 의외로 호평을 받는 중. 엔딩 후 선곡되는 곡이 드라마의 여운을 더해준다.[10] 1주일 단위로 드라마 내용이 바뀐다.
OST는 바로 이 곡. 담당 작가인 강수희가 대본을 썼고 총 31편이 만들어 졌다. 마지막 제목은 '원더풀 라디오'로 김태원이 DJ 자리를 제안받고 하차하기까지의 우여곡절을 드라마로 만들어 들려주었다. 가장 감동을 준 베스트 3도 선정했다. 김태원은 김영선, 김아영과 같이 연기를 하면서 성우는 목소리로 조각을 하는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OST는 바로 이 곡. 담당 작가인 강수희가 대본을 썼고 총 31편이 만들어 졌다. 마지막 제목은 '원더풀 라디오'로 김태원이 DJ 자리를 제안받고 하차하기까지의 우여곡절을 드라마로 만들어 들려주었다. 가장 감동을 준 베스트 3도 선정했다. 김태원은 김영선, 김아영과 같이 연기를 하면서 성우는 목소리로 조각을 하는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2.2. 요일별 코너
- (월요일) 사람의 품격(2016.12.7~2018.2.2)
매주 특별하게 초대되는 게스트와 함께 인생을 좀 더 품격있게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이다.
게스트로 피아니스트 이루마, 정신과전문의 김진세[11] , 개그맨 김국진, 개그맨 박수홍, 개그맨 윤정수, 연기자 소유진[12] ,가수 박기영, 농구선수 우지원, 가수 소찬휘, 방송인 정선희, 방송인 김흥국, 가수 도원경, 개그맨 윤형빈, 가수 조관우, 가수 박상민, 가수 변진섭, 가수 신효범, 가수 서영은, 방송인 임백천, 가수 한영애, 배우 박상면, 세프 최현석, 배우 이광기, 가수 박미경, 가수 남진, 배우 최민용, 가수 장혜진, 음악평론가 임진모[13] , 산악인 엄홍길, 양준혁 해설위원, 가수 윤시내, 작가 박준희, 요리연구가 홍성란[14] , 개그맨 추대엽, 가수 민해경, 가수 김창훈과 블랙스톤즈(유병열), 가수MC 스나이퍼, 연기자 양동근
게스트로 피아니스트 이루마, 정신과전문의 김진세[11] , 개그맨 김국진, 개그맨 박수홍, 개그맨 윤정수, 연기자 소유진[12] ,가수 박기영, 농구선수 우지원, 가수 소찬휘, 방송인 정선희, 방송인 김흥국, 가수 도원경, 개그맨 윤형빈, 가수 조관우, 가수 박상민, 가수 변진섭, 가수 신효범, 가수 서영은, 방송인 임백천, 가수 한영애, 배우 박상면, 세프 최현석, 배우 이광기, 가수 박미경, 가수 남진, 배우 최민용, 가수 장혜진, 음악평론가 임진모[13] , 산악인 엄홍길, 양준혁 해설위원, 가수 윤시내, 작가 박준희, 요리연구가 홍성란[14] , 개그맨 추대엽, 가수 민해경, 가수 김창훈과 블랙스톤즈(유병열), 가수MC 스나이퍼, 연기자 양동근
- (화요일) 혼자듣니~ (2016.9.1~2018.2.2)
김태원이 등장한 CF 에서 유명해진 '혼자왔니?'를 변형해서 만든 제목이다.
라디오를 듣는 청취자들이 누구와 있으며 어디서 듣고 있는지를 실시간으로 전해 듣고 신청곡을 들려준다. 유일하게 게스트 없이 진행하는데 사연에 대한 김태원 본인의 생각과 철학을 많이 들을 수 있으며, 순수하고 감성적인 김태원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엑기스 같은 코너이다. 인기가 좋다.
라디오를 듣는 청취자들이 누구와 있으며 어디서 듣고 있는지를 실시간으로 전해 듣고 신청곡을 들려준다. 유일하게 게스트 없이 진행하는데 사연에 대한 김태원 본인의 생각과 철학을 많이 들을 수 있으며, 순수하고 감성적인 김태원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엑기스 같은 코너이다. 인기가 좋다.
- (수요일) Lonely 나~ with 박완규(2016.5.30~2018.2.2)
부활의 노래를 패러디한 코너로 박완규와 함께 했다.
외로운 분들을 위로해 주려고 만든 코너였으나 쓸쓸한 BGM과 김태원과 박완규의 고독한 생활로 인해 위로 보다는 위로를 받아야 되는 것 아니냐는 호소를 들어야 했던 코너이다. 건강프로그램에서 검사를 해보니 몸에 불이 많다고 하여 뜨거운 록커 뜨록이로 불린다.
외로운 분들을 위로해 주려고 만든 코너였으나 쓸쓸한 BGM과 김태원과 박완규의 고독한 생활로 인해 위로 보다는 위로를 받아야 되는 것 아니냐는 호소를 들어야 했던 코너이다. 건강프로그램에서 검사를 해보니 몸에 불이 많다고 하여 뜨거운 록커 뜨록이로 불린다.
- (목요일) 대답없는 너(2017.3.30~2018.2.2)
김종서와 함께 한다. 사연 배틀을 통해 청취자와 직접 통화를 하는 유일한 코너이다.
- (금요일) 여기는 상암동 영화마을 with 채제민 서재혁 (2016.9.30~2018.2.2)
영화가 주제...일 줄 알았는데 영화 보다는 영화와 관련된 청취자들의 사연들로 구성된다. 물론 영화에 등장하는 대사를 주인공의 육성으로 들을 수 있다. 첫방송 주제는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이었다.
2.3. 원더풀 초대석
요일코너와는 별개로 특별한 초대석도 번개로 진행된다. 초대석에는 주로 김태원과 관련된 인물들이 초대된다.[15]
- 2016년 5월 30일 DJ 배철수
첫방송 첫게스트로 초대된 배철수는 김태원이 무서워하는 선배 중 한명으로서, 중학교때 도원극장에서 송골매의 공연을 보고 팬이 되었다고 한다. 뜬금없이 송골매 재결성 건에 질문하자 배철수는 그리워 해주는 분이 많으면 다시 밴드를 할 수 있으나 아직은 아닌 것 같다고 하면서 구창모와 교감이 있음을 암시했다.
첫방송이지만 더듬거리는 말투가 어색하다는 청취자의 문자에 27년차 DJ 배철수[16] 는 요즈음 말만 매끄럽지 들을 내용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 김태원의 트레이드마크인 독특한 생각과 철학을 청취자와 함께 나누면 오랫동안 원더풀한 라디오가 될 수 있을거라며 막 시작한 DJ를 격려해 주었다.
첫방송이지만 더듬거리는 말투가 어색하다는 청취자의 문자에 27년차 DJ 배철수[16] 는 요즈음 말만 매끄럽지 들을 내용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 김태원의 트레이드마크인 독특한 생각과 철학을 청취자와 함께 나누면 오랫동안 원더풀한 라디오가 될 수 있을거라며 막 시작한 DJ를 격려해 주었다.
- 2016년 6월 3일 가수 김종서
1984년부터 친구인 김종서가 초대되었다. 1984년 소문을 듣고 검은진주에서 노래하던 김종서를 보고 반한 스토리, 1985년 영천시장, 서문악기사, 아현동에서 서대문연습실까지 차비가 없어서 뛰어 온 스토리, 그 당시 디엔드 시절의 김태원의 첫인상은 별로였고 선해보이지도 않았으나 다듬어지지 않은 보석 같았으며 조직을 끄는 힘, 리더십이 있었다는 스토리 등 30년 전으로 돌아가서 음악에 대한 열정과 절실함으로 똘똘 뭉쳤던 20대 시절을 회상하였다.
1985년의 디엔드는 이미 락씬에서 공연장을 매진시키고 파이널 무대를 담당할 정도로 정리가 된 고수의 경지였고 오히려 거친보컬이 필요해서 김종서를 영입했다고 한다. 김태원은 김종서의 노래중에서 겨울비를 김종서는 부활 곡중 네버엔딩 스토리를 좋아하는 곡으로 뽑았다.
라디오 DJ로서 바라는 점은 소년 김태원으로 남아 개성있는 진행의 전형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1985년의 디엔드는 이미 락씬에서 공연장을 매진시키고 파이널 무대를 담당할 정도로 정리가 된 고수의 경지였고 오히려 거친보컬이 필요해서 김종서를 영입했다고 한다. 김태원은 김종서의 노래중에서 겨울비를 김종서는 부활 곡중 네버엔딩 스토리를 좋아하는 곡으로 뽑았다.
라디오 DJ로서 바라는 점은 소년 김태원으로 남아 개성있는 진행의 전형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 2016년 6월 22일 소설가 이외수
> 지구에는 음악이 있어 비가 내린다
김태원이 이외수옹을 방문했을때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그 이유는 비가 내리는 행성은 지구밖에 없고 비가 오는 이유는 음악이 있기 때문이라고(...) . 김태원이 가족처럼 생각하는 분이라고 한다. 인생의 멘토, 예능하기 전에 만났던 분으로 심지어 알까기 동문(..) 평소에 이시간에는 주로 SNS를 하거나 뉴스를 경청하신다고 한다.
김태원은 1990년대 초에 '그것'때문에 수감되었을때 아내가 이외수의 벽오금학도를 읽어보라고 권했는데 생애 최초로 정독한 책으로 '너가 우주의 중심이다'라는 문구에 꽂혔다고 한다. 그래서 더 만나고 싶어했다고 한다.
한번은 강원도 자택으로 찾아갔을 때, 이외수 옹의 아내가 오늘은 오후 4시에 일어나신다고 하여 김태원이 밖에서 2시간을 기다렸다고 한다. 두 분은 서로가 재미없는 부분이 없을 정도로 밤새워 얘기할 정도로 잘 맞았다고 한다. 이외수옹은 청취자들의 사연에 충분히 공감해주고 힘이 되는 조언을 많이 해 주었다. 앞으로도 절망감이나 상실감에 빠져 있는 분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속세에 내려와 주기로 약속하셨다.
김태원이 이외수옹을 방문했을때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그 이유는 비가 내리는 행성은 지구밖에 없고 비가 오는 이유는 음악이 있기 때문이라고(...) . 김태원이 가족처럼 생각하는 분이라고 한다. 인생의 멘토, 예능하기 전에 만났던 분으로 심지어 알까기 동문(..) 평소에 이시간에는 주로 SNS를 하거나 뉴스를 경청하신다고 한다.
김태원은 1990년대 초에 '그것'때문에 수감되었을때 아내가 이외수의 벽오금학도를 읽어보라고 권했는데 생애 최초로 정독한 책으로 '너가 우주의 중심이다'라는 문구에 꽂혔다고 한다. 그래서 더 만나고 싶어했다고 한다.
한번은 강원도 자택으로 찾아갔을 때, 이외수 옹의 아내가 오늘은 오후 4시에 일어나신다고 하여 김태원이 밖에서 2시간을 기다렸다고 한다. 두 분은 서로가 재미없는 부분이 없을 정도로 밤새워 얘기할 정도로 잘 맞았다고 한다. 이외수옹은 청취자들의 사연에 충분히 공감해주고 힘이 되는 조언을 많이 해 주었다. 앞으로도 절망감이나 상실감에 빠져 있는 분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속세에 내려와 주기로 약속하셨다.
- 2016년 9월 15일 연기자 김영호
독수리 아빠, 창작과 관련된 일을 많이 한다고 하는데 그림,시,소설,시나리오,연기,가수,운동 그리고 빵집을 운영한다고 한다. 김태원의 유일한 연예인 친구라고 하며 [17] , 느낌으로 태어나서 느낌으로 살아가는 친구라고 표현하였다. 기러기 아빠이지만 전혀 고독하지 않다며 '고독이라는 숲을 지나면 우리가 원하는 평화가 거기에 있다'며 도인스러운 어록을 남겼다.
본인의 어깨가 무겁다고 느꼈을 때가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어머니가 아팠을 때, 김태원이 아팠을 때라고 하면서, 오랫동안 보고 싶은 친구로 김태원을 뽑으며, 방송당시 패혈증 치료 후 복귀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김태원의 건강을 많이 걱정해 주었다.
본인의 어깨가 무겁다고 느꼈을 때가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어머니가 아팠을 때, 김태원이 아팠을 때라고 하면서, 오랫동안 보고 싶은 친구로 김태원을 뽑으며, 방송당시 패혈증 치료 후 복귀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김태원의 건강을 많이 걱정해 주었다.
- 2016년 9월 26일 방송인 김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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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원은 김구라를 소개할 때 자신을 예능의 길로 인도한 사람. 2008년 라디오스타 출연으로 인해 김태원의 인생 궤도를 바뀌게 한 장본인이라고 표현했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난 계기는 2003년 김구라가 케이블 방송을 할 때 초대석으로 D.O.A[18] 를 인터뷰 하면서 만났다고 한다. 유머코드가 비슷하고, 김태원의 음지이야기와 어둠의 이야기에 강한 호기심과 흥미를 느꼈던 김구라가 자신이 진행하던 라디오에 김태원이 고정게스트가 되면서 본격적인 인연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김구라는 기타연주를 굉장히 좋아해서 자신의 음악스트리밍 리스트에 기타연주 음원이 꽉 차 있으며 음악의 깊이와 넓이에 대한 이해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고 하자 김태원이 그의 근자감에 대해 '백과사전'이라고 칭찬해 주었다(...).
김구라가 대중적이고 유명한 영화는 안보고 남들이 재미없고 지루하다고 하는 영화만 골라서 본다고 하자 김태원이 본인도 그렇다며 2시간 동안 말타고 가는 장면만 나온 영화를 보며 사색하면서 보기에 딱 좋았다며 맞장구를 쳤다.
김태원은 김구라를 소개할 때 자신을 예능의 길로 인도한 사람. 2008년 라디오스타 출연으로 인해 김태원의 인생 궤도를 바뀌게 한 장본인이라고 표현했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난 계기는 2003년 김구라가 케이블 방송을 할 때 초대석으로 D.O.A[18] 를 인터뷰 하면서 만났다고 한다. 유머코드가 비슷하고, 김태원의 음지이야기와 어둠의 이야기에 강한 호기심과 흥미를 느꼈던 김구라가 자신이 진행하던 라디오에 김태원이 고정게스트가 되면서 본격적인 인연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김구라는 기타연주를 굉장히 좋아해서 자신의 음악스트리밍 리스트에 기타연주 음원이 꽉 차 있으며 음악의 깊이와 넓이에 대한 이해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고 하자 김태원이 그의 근자감에 대해 '백과사전'이라고 칭찬해 주었다(...).
김구라가 대중적이고 유명한 영화는 안보고 남들이 재미없고 지루하다고 하는 영화만 골라서 본다고 하자 김태원이 본인도 그렇다며 2시간 동안 말타고 가는 장면만 나온 영화를 보며 사색하면서 보기에 딱 좋았다며 맞장구를 쳤다.
- 2016년 10월 6일 밴드 부활
청취자들을 초대해서 밴드 부활이 출연하여 가든스튜디오에서 부활의 히트곡을 라이브로 진행하였다. 김태원이 진행한지 4개월만에 완전체 부활이 모였으며, 보컬인 김동명의 토크 위주로 이루어졌다.
부활의 진정한 보컬이 되기 위한 2년간의 눈물의 적응기를 거쳐 현재의 원숙한 모습이 되기 까지, 아직까지 완전히 친해지지 못한 전설의 밴드 멤버들을 모시고(...) 공연에 임하는 자세, 안정된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이 좋아하는 길을 선택하기 까지의 고민, 첫만남에 대한 서로의 인상들에 대한 속 깊은 얘기를 들을 수 있었다.
김태원은 적응하느라 수고했다는 진심을 김동명에게 전했다.
부활의 진정한 보컬이 되기 위한 2년간의 눈물의 적응기를 거쳐 현재의 원숙한 모습이 되기 까지, 아직까지 완전히 친해지지 못한 전설의 밴드 멤버들을 모시고(...) 공연에 임하는 자세, 안정된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이 좋아하는 길을 선택하기 까지의 고민, 첫만남에 대한 서로의 인상들에 대한 속 깊은 얘기를 들을 수 있었다.
김태원은 적응하느라 수고했다는 진심을 김동명에게 전했다.
- 2016년 11월 1일 방송인 박경림
DJ 하차 후 주부대상으로 한 토크콘서트 진행 중이라고 한다.
- 2016년 11월 21일 가수 김완선
과거 케이블 예능프로에서 인연이 되어 부활의 콘서트에도 김완선이 초대된다고 한다. 최근 영화배우로 변신 중이고 음원도 꾸준히 내는 중.
- 2016년 11월 28일 개그맨 이윤석
질병을 개그에 도입한 최초의 개그맨. 이윤석이 자잘한 잔병이라면 김태원은 중병 컨셉으로 방송한다고.
- 2016년 12월 8일 가수 민해경
김태원과 30년 전부터 특별한 인연이 있었다고 한다. 부활데뷔 앨범을 민해경 덕분에 낼 수 있었다는 것, 그래서인지 민해경에게 곡을 선물하기도 하고 연주도 해 주기도 한다고 한다.
- 2017년 1월 6일 가수 신성우
왕년의 슈퍼스타. 잊혀질 뻔 하다가 최근 늦장가가 화제가 되면서 다시 수면위로 떠올랐다. 뮤지컬 공연 중. 김태원과는 1991년에 신성우를 부활보컬 영입을 추진하다가 불발되었던 인연이 있었다고 한다.
- 2017년 1월 13일 가수 김경호
락커의 상징인 긴머리를 어떻게 관리하는지에 대한 질문이 많았다. 이번에 첫 CF로 샴푸광고를 찍는다고 함. 학창시절 소외된 것에 대한 아픔을 락음악을 통해 분출하다가 가수가 되었다고 한다. 무대위만 올라가면 180도로 변신된다고 함.
- 2017년 2월 7일 가수 김민우
1990년도에 3개월 가수활동이 전부이지만 1집 앨범 수록곡인 '휴식같은 친구' '입영열차안에서' '사랑일뿐이야' 가 대박나면서 서태지 못지 않는 인기를 누리다가 군입대 후 잊혀진 가수. 그 후 4집 앨범까지 내면서 복귀를 시도했으나 바뀐 가요계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은퇴했으나 자동차 딜러로 성공했다. 최근 신곡을 발표했으며 기업체 동기부여 강연자로 인기가 높다고 한다. 스타가수 타이틀을 포기하고 자동차 딜러로 성공하기까지의 눈물겨운 사투가 콧등을 찡하게 했다. 김민우 결혼식에 참석할 정도로 김태원과의 친분도 두터운 편.
오랜만의 원더풀 초대석에는 16년만에 재결합한 젝스키스의 리더 은지원이 초대되었다.
예능에서 보여지는 은초딩의 이미지와는 다른 아이돌계의 조상다운 팀의 리더로서의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은지원의 생일을 맞이해서 팬들의 응원과 젝스키스의 재결합에 대한 관심이 폭발하면서 미니게시판은 응원문자들로 복작거렸다. 김태원의 음악과 관련된 질문과 은지원의 진솔한 대답 그리고 부활과 젝스키스라는 팀 리더로서 가지는 공감대 와 케미, 오랜 가뭄에 비까지 내려서 그 시간대에 라디오를 듣는 청취자에게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예능에서 보여지는 은초딩의 이미지와는 다른 아이돌계의 조상다운 팀의 리더로서의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은지원의 생일을 맞이해서 팬들의 응원과 젝스키스의 재결합에 대한 관심이 폭발하면서 미니게시판은 응원문자들로 복작거렸다. 김태원의 음악과 관련된 질문과 은지원의 진솔한 대답 그리고 부활과 젝스키스라는 팀 리더로서 가지는 공감대 와 케미, 오랜 가뭄에 비까지 내려서 그 시간대에 라디오를 듣는 청취자에게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2.4. 종료된 코너
'''그땐 그랬지 (2017.11.27~2017.12.14)'''
과거로 돌아가서 사회에 큰 이슈가 되었던 일을 되짚어 보고 그 당시에 가장 유행했던 노래를 들어보는 시간. 첫시간에는 1981년 컬러TV 방송을 개시한 것과 조용필의 노래인 축복(촛불)이 선곡되었다.
'''퀴즈로 찾아듣는 한국 대중음악 명반(2017.3.27~2017.11.24)'''
뮤직 브리핑 후속 코너. 2007년 음악전문가들이 선정한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에 수록된 명곡을 들을 수 있는 시간. 라디오에 적합하지 않다고 하는 6분 이상 되는 곡도 나온다. 3부 시작과 함께 하는 코너로 중간에 음악이 잘리지 않아서 좋다. 퀴즈문제는 조금 엉뚱하다. '코러스를 한 사람의 이름은?' '앨범 자켓에 찍힌 동물?'
'''원더풀 식탁(2017.3.28~2017.4.26)'''
봄특집; 혼자먹니? 맛있는 소리가 들리는 코너이다. 요리연구가 홍성란, 음악평론가 김작가가 게스트.
'''뮤직 브리핑(2016.5.30~2017.3.24)'''
최근의 사회 이슈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그 내용과 관련된 노래를 소개하는 코너이다. 김태원 특유의 버벅거리는 말투와 긴장되는 비지엠[19] 으로 긴장도를 높혔다가 김태원이 실수를 하면 갑자기 까마귀가 나타나 '까악까악'하고 울고 간다.
처음부터 까마귀를 등장시킨 것은 아니고 2주간 매일 발음 실수를 하자 제작진이 궁여지책으로 까마귀 비지엠을 등장시켜 김태원의 발음도 교정하고 청취자도 재밌게 들을 수 있는 소스를 제공하고자 시작했는데 성공 확률이 높아지자 내용을 어렵게 하고, 길게 해서 어떻게 해서든 실수를 하게끔 만든다. 성공하면 선물이 쏟아지지만 실패하면 선물이 없다. 청취자들의 반응은 뜨겁다. 성공이 3일이상 지속되면 긴장감이 떨어진다며 청취자들이 까마귀를 소환하면서 은근히 실패해 주길 바라지만 김태원은 굉장히 심각하고 매우 진지하다. 성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웃음포인트다.
'''영원한 친구 with 김종서 (2016.9.5~2017.3.24)'''
김태원의 30년 지기 친구 김종서와 함께 하는 코너이다. 원래 김종서가 초대석으로 나왔는데 당당히 일일코너로 꽂히는 행운을 얻었다.
청취자들의 친구와 관련된 사연을 받고 고민상담을 해 준다. 직장상사, 가족, 이웃, 친구와의 갈등 문제를 재밌는 콩트로 만들어서 상담을 해준다. 김태원의 얄미운 연기가 일품이다. 고민의 해결책은 마지막에 등장하는 전문의가 해준다. 특히 직장인들의 사연이 많이 소개되는데 부장님과 사장님은 주로 까이는게 특징이다. 사연을 듣다가 부장님과 사장님이 문자를 보내서 저는 그런사람 아닙니다(...)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또 혼자듣니?(2016.12.16~2017.3.24)'''
화요일 코너 혼자듣니? 의 업그레이드 판. 원더풀초대석으로 꾸며질 때도 많다. 상황이나 문장을 제시하여 사연을 받는다. 신선한 코너
'''중학퀴즈 with 한민관 (2016.10.3~ 2016.11.30)'''
중학교 교과서만 봐도 퀴즈왕이 될 수 있다! 중학교에서 배우는 문제들이 나오는, "중학 퀴즈~"
청취자들의 반응이 가장 핫한 코너이다. 문제도 쉽다. 게스트인 한민관이 문제를 내면 김태원이 넌센스 힌트를 준다. 가령, 고등어가 정답이면 김태원은 고등학교 나온 생선이라고 힌트를 주고 청취자들이 정답을 보내는 사이에 산울림의 노래 '어머니와 고등어'를 틀어주는 식이다. 선물이 많이 걸려있는데다 중학교 시절 향수가 더해져서 반응이 뜨거웠다.
'''음악시간 with 자전거 탄 풍경(2016.10.4~2016.11.11)'''
자전거 탄 풍경의 멤버 강인봉은 김태원이 중학생 시절 우상이었다고 한다. 제작진이 주제를 정하고 청취자는 그 주제와 관련된 사연과 노래를 신청하면 라이브로 들려준다. 첫방송 주제는 시작이었다.
'''그것'과 당신의 이야기 with 서재혁, 채제민(2016.5.30~2016.9.23)'''
그것과 관련된 주제와 당신의 이야기로 진행된다. 부활의 베이시스트 서재혁과, 드러머 채제민과 함께했다. 그것과 관련된 주제로는 목욕, 배신, 올림픽, 곤충 등등 떠오르는 대로 청취자들의 사연을 받아서 진행했다. 곤충과 당신의 이야기에서는 땅벌과 땡벌, 말벌의 차이을 정확하게 지적해주는 사연이 실시간으로 올라오기도 했다.
'''여러분 아프지 마세요! with 한민관(2016.5.30~2016.9.23)'''
약골개그맨 한민관과 함께 전문의를 모시고 진행했다. 비염, 비만, 무좀, 쯔쯔가무시, C형 간염 등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하지만 잘못 알고 있는 질병 관련 상식과 올바른 의학상식을 접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원더풀스토리(2016.5.30~2016.8.8)'''
요리, 스포츠, 영화 등등의 주제를 가지고 전문가를 모시고 짧게 소개하는 코너로 10분정도 진행되었다. 짧은 시간동안 관련 전문가의 달변과 정보에 빠져보는 시간이었다.
'''기쁜 밤 '희야(喜夜)' with 추가열(2016.5.30~2016.8.8)'''
가수 추가열과 함께 축하 사연에 맞는 노래는 즉석에서 작곡해 주는 코너였다. 처음에는 즉석 작곡이 대단한 호응을 받으면서 추짜르트라고 추앙받았으나 시간이 갈수록 비슷비슷한 멜로디 전개와 어디서 들어본 듯한 축하송으로 개편에서 살아 남진 못했다. 대단한 작곡 능력이 발휘되었음은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팝게스트 with 태인영(2016.5.30~2016.8.8)'''
통시통역가 태인영과 함께 한 코너로 이 날은 주로 팝을 들려주었다. 팝송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들려주며, 녹음방송으로 진행되었고 유일한 여성게스트로서 인기가 좋았다
3. 여담
- 첫방송에서는 김태원의 라디오 DJ 데뷔를 축하해주기 위해 방금 라디오를 끝낸 배철수가 게스트 출연했고 마리텔 회의 중이던 이경규도 전화로 연결했다. 배철수는 첫 게스트로 나와서 자신의 첫 DJ 시절의 이야기를 해주며 "6개월 단위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해라" 등 DJ를 시작하는 김태원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전화연결한 이경규는 'MBC가 김태원에게 승부수를 던졌다. 묘수가 될 수 있게 잘해달라' 고 주문했다. 2부에서는 부활의 멤버인 베이시스트 서재혁과, 드러머 채제민이 출연해서 김태원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 김태원은 예전부터 기타리스트가 음악방송 DJ로서 성공적인 행보를 보이는 배철수를 롤모델이라고 말하곤 했으며, 평소에 희로애락에 대한 감정표현을 잘 하지 않는 그도 DJ제안을 받았을때 굉장히 기뻐했고, 심지어다시 태어나는 기분이었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프로그램 소개 멘트인 "원더풀라디오 김태원입니다'는 1부는 배철수, 3부는 이문세가 하고 있으며, 상암스튜디오에서 대부분 생방송으로 진행하지만 보이는 라디오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의견을 내비친 적이 있다.
- 2016년 8월 9일에는 김태원의 갑작스런 입원으로 서재혁, 채제민, 박완규가 대신 진행을 하기도 했다. 2016년 8월 24일 다시 복귀하면서 자신의 건강을 돌보지 못하고 걱정을 끼친것에 대해 사과하였으며 앞으로 지켜봐달라고 하였다. 2주간 자리를 비운 이유에 대한 기사를 보면 국민할매라는 캐릭터가 생긴 이유를 알 듯하다. 라디오 진행 100일째 되는날 100일 잔치가 벌어졌다 [20]
- 그런데, 병원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지 다시 복귀한 뒤부터 김태원의 진행실력이 일취월장했다. 불안정했던 발음도 정확해지고, 약간 불안했던 진행[21] 이 안정적이면서도 재밌게 진행한다는 글이 올라오기 시작했는데 휴식을 취하면서 다시듣기를 다 했다고 하는 걸 보면 자신의 약점을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 2016년 9월 14일 추석특집[22] -남편의 어깨, 아내의 손 코너를 진행할때는 상암 야외 가든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했으며, 가수 라이브를 들려줄 때는 보이는 라디오 대신에 가든스튜디오에서 진행하기도 한다.[23]
- 3대 기타리스트, 살아있는 록의 전설 부활의 리더 등의 수식어가 붙어서 본격 음악방송 이겠거니 했는데, 여러분 아프지 마세요, 원더풀 스토리, 뮤직 브리핑 코너 등에서 보이듯 시사 교양이 적절하게 버무러진 음악이 많이 나오는 시트콤 같은 방송이다.
- 사연에 따라서 군가 진짜사나이나 기타 연주곡도 틀어준다. PD인 남태정과는 방송전에는 몰랐던 사이였으나[24] 시간이 경과하면서 제작진을 엄청 띄어준다. 작가들에겐 '불안한 저에게 항상 도움을 주고 있는 수호천사' 라든지 PD에 대해선 "PD계의 지미 핸드릭스다" 이 정도?. 제작진은 김태원이 입원했을 때 힘내라고 조용필의 고독한 러너를 틀어주기도 했다.
- 발음실수를 자주 한다. 대표적으로, '안마의자'를 '악마의자'로 새집증후군 제거제를 드립니다'를 '새집증후군을 드립니다' 로, 성시경의 넌 감동이었어를 성시동(성시경+감동)으로,[25] 노사연의 바램을 노사램(노사연+바램), 유열의 노래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는 소개할때 마다 틀려서 제작진이 재밌게 편집해서 시그널로 사용하기도 했다.
- 2016년 10월 13일 밥딜런의 노벨문학상 소식이 전해졌다. 청취자 문자에 김태원씨도 노벨문학상 받지 말라는 법 있나요? 라고 하자 김태원은 밥 딜런의 노벨문학상 수상은 지구상에서 음악하는 사람에게 주는 축복이다. 살아생전에는 고생했던 모짜르트나 베토벤에게도 어떤 보상이 되는 그 정도의 가치가 있는 것이며 밥딜런이 대표로 탄 것이다 라고 하며 '저는 지구에서 음악을 생산하는 생산과에 근무하는 김태원입니다' 라는 견해를 밝히기도 하였다.
- 송년특집, 명절특집, 원더풀 특강 등 특집코너도 번개로 진행된다. 송년특집과 명절특집에서는 긴머리락커 김도균, 박완규가 게스트로 나와서 '걱정하고 계십니까?'라는 주제로 사연을 받고 공감해주는 시간으로 호응이 좋아서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김도균의 장점이 사연에 대한 공감능력이 좋은데다 예능감각이 있어서 재미있게 진행되고 기타리스트로서의 동지의식이 있어서 그런지 둘의 케미가 좋다.
- 원더풀 특강에서는 다섯손가락 이두헌이 게스트로 나와서 음악특강을 한다. 특강이라고 해서 강의만 하는게 아니라 중간중간에 지루하지 않게 라이브로 기타연주를 하거나 주제에 맞는 곡이 집중적으로 선곡된다. 첫시간에는 한국포크음악의 계보, 두번째시간에는 한국락의 계보에 대해 알아보았다. 게스트와 DJ가 주제에 빠져들어가 버리는 바람에 광고들을 시간과 엔딩시간을 놓쳐서 청취자들을 조마조마하게 만들기도 했다.
- 2017년 3월 연중캠페인 '걸어다니는 김태원을 찾아라'. 발달된 근육이라고는 누울때 쓰는 근육이고, 천정에 TV를 매달아 놓고 누워서 보고 싶고, 집에서 뭐하냐고 물으면 '누워있는데요? 누워있어요'라고 하며 예능에서 눕방의 정석을 보여주었으며, 서 있는게 기적이라고 할 정도로 누워 있는 것을 좋아하는 김태원의 걸어다니는 모습을 본 사람이 있으면 사진을 찍어서 보내달라는 캠페인을 벌인 적이 있다.사진
- 2017년 5월 31일 1주년 기념 이벤트로 김태원 성대모사 콘테스트를 진행하였다. 원더풀 라디오 진행 중 가장 유쾌한 시간이었다고 한다. 김태원 어록 중에서 유명한 '혼자왔니?, '봐끄로 나가 버리고', '콜록콜록' 등으로 큰 웃음을 주었다. 청취자들의 활약에 게스트인 박완규가 너무 웃어서 방송사고 낼 뻔 했다고(...).
- 김태원이 오지의 마법사 해외 촬영으로 자리를 비우게 되자 2017년 6월 26일부터 1주일간 여름특집 방송 다락방(다섯명의 락커들과 함께 하는 방송)을 진행하였다. 국민언니 록커 김경호, 좐인한 언니 록커 소찬휘, 뼈속까지 록커 홍서범, 영원한 친구 록커 김종서, 뜨거운 록커 박완규가 일일디제이로 초대되었다. 일일디제이의 특징에 맞는 맞춤코너로 꾸며졌으며 데뷔곡 포함해서 본인들의 곡이 3개나 선곡되었으며 신선한 기획이라며 청취자의 반응도 좋았다. 소찬휘가 고등학교 2학년때 걸스 헤비메탈 밴드 이브에서 기타리스트로 데뷔했다는 사실을 알게된 건 덤 .
- 2017년 8월 28일 ~ 2017년 11월 17일까지 공영방송 총파업으로 인해 방송 제작이 중단되어 채널M의 음악프로그램인 꿈의 팝송, K-pop50을 'MBC 라디오 음악여행'이란 이름으로 수중계하고 있다. DJ없이 음악만 나오고 있는 상태
- 2017년 12월 15일 청취자 문자 내용 중에 '저는 제 큰아이 나이 또래들과 함께 간호사를 꿈꾸는 OO학과 3학년에 재학중인 만학도입니다'라는 문자를 읽으면서 '아..만학도가 성함이신가봐요?'라고 했다가 뒤늦게 사태를 인지하고 웃으면서 만학도의 뜻풀이를 해주기도 했다.
- 2018년 2월 2일 마지막 방송은 부활의 미국 공연과 일정이 겹치면서 녹음방송으로 진행되었다. 1, 2부는 부활의 멤버인 채제민, 서재혁, 김동명이 함께 출연해서 부활의 명곡들과 관련된 에피소드로 꾸며졌고 3, 4부는 태원디제이의 하차를 아쉬워 하는 많은 청취자들의 사연과 배철수, 김현철이 보내준 메시지로 방송을 마무리 하였다.
4. 스페셜 DJ
태원디제이의 개인사정(주로 건강문제)이나 해외촬영으로 자리를 비우게 되자 스페셜 DJ들이 대신 진행했다.
'''2016년 8월 9일 ~ 8월 21일''' 김태원의 입원으로 부활의 멤버 채제민, 서재혁과 박완규가 대신 진행했다.
'''2017년 4월 10일''' 김태원이 급체로 결근하여 박완규가 대신 진행했다.
'''2017년 6월 26일 ~ 6월 30일''' 김태원의 조지아 해외 촬영 관계로 김경호, 소찬휘,홍서범,김종서,박완규가 하루씩 진행하였다.
'''2017년 8월 7일 ~ 8월 11일''' 김태원의 오지로 떠나는 러시아 해외촬영 관계로 소찬휘가 대타 DJ로 진행했다.
'''2017년 11월 20일 ~ 11월 21일''' 예정된 스케줄 소화로 인해 김종서가 대타 DJ로 진행했다.
[1] 역대 PD : 남태정, 박혜화, 김현수[2] 역대 작가 : 이윤용[3] 오프닝 멘트이다. 본인의 곡 네버엔딩스토리 가사의 한 구절이며. 어느 영화와 같은 시간 원더풀 라디오 김태원입니다로 시작된다[4] 클로징 멘트[5] 인디밴드 리플렉스가 편곡[6] 김태원의 원더풀 레디오를 8번 반복[7] 시간대는 같지만 재미라는 폐지되었고 원더풀라디오는 새롭게 시작된 프로그램이다[8] 초등학생 사연도 소개되지만 최근 85세 할아버지의 사연도 소개되었는데, 김태원이 '아직 젊으시네요. 건강하세요' 라고 전하기도 했다[9] 뮤직 브리핑과 Lonely 나~ 만 살아남았다[10] 제11화 옛 시인의 노래 편에서는 극중 주인공이 좋아하는 시 윤동주의 별헤는 밤이 이종환의 나레이션으로 선곡되었다[11] 일일코너 영원한 친구에서 자문역할을 하는 전문의[12] 사진[13] 음악의 품격 '강변가요제'코너로 진행[14] 요리의 품격으로 진행[15] 라디오 DJ 신입 기자회견에서 전인권을 초대하고 싶다고 했고, 진행도중에는 조용필에게 초대하고 싶다고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16] 1990년에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시작했다.[17] 남자의 자격에서 남자 그리고 친구편,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기러기아빠 특집에 같이 출연한 적 있다.[18] 김태원, 신대철, 김도균의 기타 프로젝트 밴드[19] The Alan Parsons Project - Pipeline - 1984[20] 몇년동안 겪을 일을 진행초반에 다 겪었다고 스스로도 말했고, 팬들도 감동해서 '알흠다운 DJ 김태원'이라며 케잌을 선물했고 공식 인스타그램에 인증했다[21] 멘트와 멘트사이의 침묵시간이 길어서 일부 청취자들은 숨넘어가는 것 같아서 불안하다고 하기도 했다[22] 남자(여자)의 마음을 위로하는 노래 베스트 10으로 진행했다[23] 실내스튜디오에 비해 음질이 훨씬 좋다[24] 방송초기에 PD에 대한 언급을 한 것으로 유추해보면, 그렇다는 것이다.[25] 나중에 얘기하기를 글자를 읽을때 문장을 하나의 이미지로 읽는 습관에서 나온 거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