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서인/논란/2016년 이전

 




2. 인낭[1] 인낭
2.1. 맹모삼천지교 3천번 이사설
2.2. 문화예술 지원 비난
2.3. 빵가루 투척 사건
2.4. 청년 조롱 및 노오력 발언
2.5. 전통풍습 비하 발언
2.6. 한의 정서 비하 발언
2.7. 을사오적 옹호 & 식민지 근대화론 주장
2.8. 만화가 최인수 비난
2.9. 최저임금 관련 주장
3.1. 원사운드와의 키보드 배틀
4. 자녀 성차별, 배우자 비하 발언
5. 작품 왜곡 및 아부 찬양
6. 장애인 비하 발언
7. 여론 조작
8. 김원봉 비난과 왜곡 발언
9. 경솔한 행동
11. 위키백과 문서 반달
14. 국정원 관련 일침 논란
15. 병역특례 논란
16.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
17. 나치의 홀로코스트 동조 및 유대인 비하 발언
18. 트레이싱
19. 돌고래호 전복 사고 및 종합 어그로
20. 학교 무상급식 관련 궤변
22. 그래비티 페이먼츠 팩트 조작
23. 추모행사/시위 중의 폭력사태 관련 편향적 서술과 왜곡
24. 제주 4.3 사건 사실관계 왜곡


1. 조이라이드 관련 논란




2. 인낭[2] 인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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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를 이용하는 좌파 논객과 마크 주커버그를 비하했다.

2.1. 맹모삼천지교 3천번 이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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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건 논란이라 볼 수 없다고 생각할지도 모르는데, 실제로 다른 작가가 이런 말을 했다면, 단순한 해프닝으로 기껏해야 장난스러운 조롱이나 듣고 끝났을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 말을 한 작자의 만화가 평소 문법 나치를 방불케 할 정도로 문법 지키기에 병적이였던데다 키배를 뜰 때마다 상대방에게 너는 틀렸고 여기 증거가 있는데 이런 최소한의 사전조사도 안 하냐고 하는 사람이였다는 점이다.
더 웃긴 건 그렇게 내놓는 증거 중 십중팔구는 틀린 증거다. 결과적으로 결과는 냉혹했다.
사실 누군가의 마음에 상처를 주거나 하진 않았다는 점에서 그나마 나머지 사례보다는 낫다고 볼 수 있다.
트위터를 통해 밝힌 바로는 위 내용은 드립이며 되려 비판을 한 사람들이 무식하다는 뉘앙스로 자기합리화를 시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윤서인 말대로 해도 아주 가관인 것이, 하루에 한 번씩만 이사를 갔다고 쳐도 8년 3개월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이사를 다녔다는 소리인데 그럼 맹자는 어린시절 내내 이사만 다녔다는 얘기인가? 더욱이 3천번 이사를 가는거 자체도 비현실적이다. 맹자의 집안이 부자라도 되지 않는 이상은 먹을것 입을것 정도는 걱정해야 한다. 아무도 공짜로 먹고 살만큼의 물자를 주진 않는다. 이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같다. 즉 일을 해야 먹을것과 입을것을 해결하는데 이사만 주구장창 다니면 일은 대체 언제 한단 말인가 부자라고 하면 굳이 이사다니며 좋은곳 찾을거 없이 그냥 자기 집에서 좋은 스승들을 초빙한다는 선택지가 더 낫다.

2.2. 문화예술 지원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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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인의 정치 성향이 잘 드러나는 글귀. 윤서인은 '''"모든 것을 시장에 맡긴다."''' 즉, '''국가의 역할을 매우 미미하게 잡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어쩌면 이것이 앞으로 나올 비판들을 이해하는 키워드가 될 것이다.
하지만 밑의 성남시 청년배당 관련 논란에서도 보듯이 상품권 발행은 시장에서 행할 수 있는 당연한 경영 전략임에도 이를 부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저 반대진영을 비난하기 위해서 온갖 헛소리와 기회주의적 행태를 보여주는 셈.
정작 자신이 그리는 만화도 엄연한 문화 창작물인데도, 이러한 문화예술에 대한 지원을 비난한다. 자유주의적 관점에서 보면 국가가 문화예술 중 돈도 안 되는 분야에 돈을 써야 할 이유는 없다.
관현악단, 발레단 같은 것들도 철저하게 시장논리에 따라 수익이 나면 유지가 되겠지만 수익이 나지 않으면 사라지는 것이 맞다. 하지만 현실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국가들은 국민의 세금으로 이러한 문화예술사업을 지원한다.
이런 식으로 국가가 문화예술분야에 지원을 하는 것은 눈먼 돈을 나눠먹기 위한 것이 아니라 그것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21세기 들어서 소프트파워가 그렇게 강조되고, 각국이 앞다퉈서 문화예술 진흥사업을 벌이는 것이 현실인데도 시장논리만 우선시하면서 문화예술에 대한 지원이 필요없다고 말하는 것은 너무나도 근시안적인 생각이라 할 수 있다. 실제로 많은 음악회나 발레 공연 같은 경우 공연시작 며칠전부터 '''자리가 없다.''' 오히려 한국 사회의 가장 큰 문제인 청년실업을 해결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 중 하나가 바로 문화컨텐츠에 대한 정부의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이다. 아직까지 제조업에 의존하는 기존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서 탈피해서 분야가 다양하고 무궁무진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데다가 부가가치 또한 커다란 문화컨텐츠 사업에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실업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현대 극장에서도 쉽사리 보기 힘든 모습이다. 한 테마의 공연을 대략 2~3주동안 일주일에 2~3번하는데 하루에 얼마나 많은 공연이 열리는지 생각해보자. 그리고 그 공연의 200~300석을 가득채우는 관람객의 인원도 생각해보자. 사장됐다고 볼 수 없을만큼 많을 것이다. 무엇보다 '''대한민국 헌법에도 적혀있는 국가의 역할 중 하나다.'''[3]
물론 헌법에 적혀있다는 이유만으로 그 것이 불변의 진리가 되는 것은 아니다. 헌법을 수정하고자 하는 의견을 가진 사람들도 확실히 있으며, 대화를 나눠보면 정말 진지하게 더 나은 세상을 위해 그러는 사람들도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그런 사람들은 현실적인 입장론에서 서서히 나아가서 온건하게 개정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 윤서인의 저 발언은 전혀 현실적이지도 않고 민주적이지도 않은 논리라는 것이다.
그리고 문화는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가진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켜 주어야 한다('문화의 공공성'). 그러려면 상업주의의 독주를 막을 필요가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상업적으로 경쟁력이 없는 부분은 보호해야 한다. 즉 인디밴드 같은 것들, 거리의 연주자들, 이런 것은 사회에서 지켜줘야 한다는 것이다. 자본의 속성은 기본적으로 이윤추구이고, 그러다 보면 대중들의 입맛에 맞는 작품만 생산하는 식으로 획일화되는 것이다.[4] K-POP이 10대들을 위한 노래에 치우친 것도, 드라마가 이른바 '막장드라마' 중심으로 만들어지는 것도 방송이 광고를 의식하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고서 '경쟁력이 없는 부분'에 대한 지원을 철폐한다면 이는 문화의 공공성을 무시하는 것이며, 자기가 보기 싫다고 남들까지 못 보게 하려는 증오범죄나 다를 바 없다. 예를 들어 돈이 되지 않는다고 외국 영화나 드라마 더빙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더빙으로 해당 작품을 보고자 하는 이들의 권리를 박탈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거다. 위의 예술 공연도 잠재 소비자는 있지만 '상업적으로 경쟁력이 없기에' 시장에만 맡겨두면 공급을 기대할 수 없으므로 이에 대한 지원 중단은 곧 이런 '잠재 고객'들의 권리를 박탈하는 것이다.

2.3. 빵가루 투척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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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한 것도 아니고 아내에게 시켰다.
문제는 이 사람이 항상 한국인의 미개함을 설파해왔다는 것이다. 아래에도 팥죽을 먹는게 미개하다는 말을 해놓고 언행일치가 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개함을 누구보다 비판하는 그가 한국인의 미개함을 몸소 실천하는 셈.
관련 인터뷰

(전략)

남자 MC (이하 '남'): 그 네티이즌들이 인제 올려 주신 글 중에서, 그럼 빵 사건은 뭔가요, 뭐, 라고 올려 주신 글인데 이거, 혹시 이게 무슨 얘긴가요?

윤서인 (이하 '윤'): 엏하허. 그거 되게 오래된 얘긴데......

남: 네.

윤: (웃음) 아니. 그 얘기가 왜 아직도 나오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제 블로근데......

남: 네.

윤: 하심묵...... 비행기를 타고 가다가아......

남: 네.

윤: 앞에 분이...... 헼...... 거 하시는 거에요. 그래서......지금......

여자 MC (이하 '여'): 또...

남: 여보세요. 예. 아이구.

여: 사건 사고가 많은 분이야.

남: (웃음).

여: 빵 사건은 또 뭐에요오?

남: (웃음) 아이. 이렇게 또 몰아가면 안 되죠.

여: (웃음) 아니, 빵 사건은 또 뭔데요? 그 얘기를 하다가아 목이 메이시는지.

남: 참 공교롭게도 제가 질문 드릴 때마다 약간 전화 상태가 초호치 않으흥 거......

여: 그렇죠.

남: 제가 약간 쫌...... 약간 난처하기도 합니다.

여: 예. 만약에 다시 전화 연결이이이 되면은 뭐 해 보더어언지 하겠고요. 네.

남: 아이, 굉장히 응원 글도 많습니다.

(중략)

여: 네. 지금 전화 연결이 되시, 다시 됐다고 하니까 윤서인 작가님과 마무리를 한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보세요.

윤: 네에. 이모님.

여: 네. 아까 열변을 토하시던 내용, 그 빵 사건에 대한 내용......

윤: (웃음)

남: 아니, 아니. 그 내용은 뭐......

여: 네. 넘어갈까요?

윤: 네. 넘어가리위르리......

(후략)


2.4. 청년 조롱 및 노오력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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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제에 관한 얘기가 나올 때 올린 트윗. 할 말을 잃게 만든다. 최저임금제에 대한 아무런 생각도 하지 않고 청년들을 무시하고 있다. 애초에 임금이라는건 '''일을 하고 나서 받는 돈'''이다. 그런데 노력을 안한다고? 노력을 하기 싫다는 것이 아니라, 노력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요구하는 것이다.
우선적으로 발언 자체만 놓고 보면 그렇게 틀린 말은 아니지만, 저 발언을 한 맥락은 문제가 있다. 즉, 지금 청년들이 노력조차 안한다고 일반화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정말로 노력해도 힘겨워하는 청년까지 할말없게 만드는 방식으로 악용하는 문제가 있다. 게다가 이 작자는 자기야말로 제대로 일해왔기는 커녕, 오히려 주변에서 같이 일한 사람들의 증언을 들어보면 자기가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일을 노력조차 안 했다고 한다. 자세한 부분은 이 부분을 참고하라.

2.5. 전통풍습 비하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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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개함.''' 그러니까 윤서인은 팥죽 갖고 잡귀를 쫓는 것이 미개하다고 한 것이다.
물론 본인 딴에는 장난으로 말했거나 별 생각없이 발언 했겠지만.
2015년도 동지날에 페이스북에 올린 글. 정작 일본은 온갖 귀신 관련 전통 풍습을 잔뜩 가지고 있다는 건 몰랐나 보다. 일본은 우리나라보다도 귀신과 관련된 풍습이 많이 존재한다. 당장 윤서인이 그토록 좋아하는 일본의 애니메이션 XXX HOLiC만 봐도 일본의 민간신앙에 얼마나 다양한 종류의 귀신과 그와 관련된 이야기가 많은지 알 수 있다. 물론, 저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오히려 일본이 이런 전통 풍습들을 잘 보존해 포켓몬과 같은 캐릭터 상품을 만들었다. 오늘날 미국에서도 여전히 인기있는 할로윈이 뭐하는 풍습일까?

2.6. 한의 정서 비하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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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인은 한의 정서라는 것이 한국인의 열등감이나 피해의식으로부터 비롯되는 것이라고 했는데, 한의 정서라는 것은 한국인들만 갖고 있는 고유의 것이 아니다. 인간에게는 울분이나 분노라는 감정이 있고, 이것을 외부적 환경으로 인해 표출할 수 없을 때 울분이나 분노를 내면화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고 이것을 한의 정서라고 부른다.
이러한 문화는 인간의 기본적 감정으로부터 비롯되는 것이므로 한국만이 아니라 세계 보편적으로 찾아볼 수 있다. 윤서인 말대로 한의 정서라는 것이 열등감과 피해의식으로 똘똘 뭉친 한국인들만 갖는 것이라면, 한국인을 제외한 다른 사람들은 내면화한 울분이나 분노라는 감정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뜻이 된다. 당장 일본의 대중가요인 엔카도 시작은 사회 부조리에 저항하는 민중가요로 시작했고, 현대 대중음악의 원류라고도 하는 블루스는 노예생활시절 흑인들의 한이 담겨진 음악이다.
한국에서 '한의 정서'가 특히 주목받고 부각된 것은 한을 품게 만드는 역사적 배경과 이를 바탕으로 해서 문화예술로 승화시켰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일종의 트라우마로 규정하고 거기서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는 '매사에 자기가 선택하고 자기 인생을 사는' 것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문제이며, 얄팍한 국까 사상과 비아냥을 담아 가볍게 대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다.

2.7. 을사오적 옹호 & 식민지 근대화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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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하급대신이라는 말 자체가 이 사람의 무식함을 입증한다. 을사오적들의 당시 직책만 봐도 박제순은 외부대신, 이지용은 내부대신, 이근택은 군부대신, 이완용은 학부대신, 권중현은 농상공부대신인데, 이는 현재 대한민국으로 치자면 각 부처 장관급으로 외교부 장관(박제순), 행정자치부 장관(이지용), 국방부 장관(이근택), 교육부 장관(이완용),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권중현)에 해당하는 최고급 관리이지 절대로 하급 관리 취급할 수가 없다. 애초에 하급 관리 따위가 어떻게 국가 간의 중요한 조약에 서명을 할 수 있을까?
물론 조선이 망하게 된 데에는 고종의 능력이 부족한 것도 크지만, 한 나라의 고위직에 있으면서 나라를 팔아먹는데 적극 협력한 을사오적들의 행위는 이것만으로도 절대로 옹호할 수 없다. 왕이 정치를 잘 못하는 것과 매국노들이 나라를 팔아먹는 것은 별개의 문제이지, 왕이 정치를 못 해서 매국노들이 나라를 팔아먹었다는 식으로 매국노들을 옹호하는 것은 논리적으로도 맞지 않다. 차라리 고종은 고종대로, 매국노는 매국노대로 비판하는 게 옳다.
게다가 윤서인의 논리대로라면 지금의 한국 경제가 엉망인 것은 대통령 탓이 된다. 하지만 여기에 대해서는 지금이 무슨 조선시대도 아니고 나랏님 탓을 하냐며 비판하면서, 조선이 망한 것은 고종이 멍청해서라는 이중잣대를 적용하고 있다.
조선을 비판할 때에는 국가원수는 국가의 흥망에 대해 책임을 지는 자리가 되지만, 대한민국에 대해서는 국가원수는 잘못이 없고 전부 다 개인들의 노력이 부족한 탓이라고 돌리는 식이다. 또한 고종은 외척과 즉위 때 부터의 막장 상황 때문에 절대 군주와는 거리가 멀다. 당장 고종 바로 전의 선대왕이 누구였는지만 보자. 그 당시에는 안동 김씨 같은 세도가들이 다 해쳐먹어서 뭘 해보려고 해도 국력이 너무 약해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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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일제 식민지가 되면서 백성들의 생활이 나아졌다는 식민지 수혜론적인 발언을 하고 있는데, 어떤 근거에 기반해 이런 발언을 했는지는 몰라도 '''언론 탄압, 대규모 학살, 강제 징용, 민족 문화 말살, 재산 수탈, 인종 차별, 국권 수탈 등 조선 말기에도 일어나지 않은 끔찍한 일들이 일제강점기에 발생했다는 것을 기억하자.'''
이러한 사실들을 무시한 채 단순히 일제 식민지가 되니까 백성들이 살기 좋아졌다고만 한다면 부정적인 부분들은 감추고 긍정적인 부분만 드러내는 전형적인 역사 왜곡이라 할 수 있다. 윤서인이 정말로 일제에 의해 삶의 질이 나아졌다고 믿는건지, 아니면 단순한 헛소리를 한건지는 몰라도, '''어느 쪽이든 뇌가 똑바로 있는 사람이 할 말이 아니다.''' 여기에 "나를 비판하는 것은 나에게 친일파 프레임을 씌우는 일이다." 라는 비판에 대한 훌륭한 원천봉쇄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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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조선 황가가 식민지화 이후 일제의 귀족작위를 받고 구일본군에서 복무한 것은 자발성의 여부를 떠나 사실이다.
식민지가 되면 기존의 왕가들은 처형하거나 유배를 보내는 것은 오히려 드문 일이다. 베트남의 바오다이 황제나 만주국의 푸이 황제처럼 기존 왕가들을 꼭두각시로 만드는 것이 오히려 식민지배를 더 원활하게 할 수 있다. 왜냐하면 기존의 왕가들을 처형하는 것이 오히려 국민들의 대대적인 저항을 불러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3.1 운동이나, 6.10 만세 운동이 모두 고종과 순종의 붕어가 직접적인 원인이 되어 발생했다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예외적인 사례가 조선인데, 이는 외부 세력에 의한 멸망이 아닌 내부의 쿠데타로 인해서 세워진 왕조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왕씨 몰살로 인해서 조선 초기에는 백성들의 비난이 적지 않았고, 이는 '두문동 설화' 를 통해서 잘 알 수 있다. 심지어 중국은 유송 때부터 전왕조 왕실은 다 죽인다는 선례가 만들어지자 송태조 조광윤이 그걸끝내기까지 장장 500년에 걸쳐 그것이 이어져 왔으며 심지어 유송이 망할 때도 "너님의 조상이 그랬으니 자업자득임" 이라는 말을 한 이도 있었다.
그리고 윤서인은 을사조약 이후 조선 왕족들이 놀고 먹기만 한 줄 아는데, 을사조약 이후에도 고종은 헤이그 특사 등을 통해 을사조약의 부당함을 세계에 알리려 했고 이로 인해 강제로 폐위당하기까지 했다. '''윤서인은 이것이 남탓하며 꿀 빤 것으로 보이는 것일까?''' 애당초 고종이 놀고먹기만 했다면 '''폐위될 이유가 없다.''' 놀고먹는 것만큼 일제가 바랄 일은 없다. 물론 적극적으로 나서서 나라 팔아주면 더 좋겠지만 아무리 일제 입장에서 봐도 한 나라의 황제가 자기 나라를 알아서 갖다바친다는 구상은 하기 어렵고 대신 나라가 망하건 말건 탱자탱자하는 게 더 현실적으로 좋은 일이었을 것이다. 그런데 정말 고종이 그랬다면 일제로서는 폐위시킬 구실이 없다.
조선 왕족들이 을사조약 이후 살아있는 것을 무슨 일제의 자비나 왕족들의 비열함으로 묘사하고, 조약 후 국권을 되찾으려는 고종의 노력은 언급하지 않은 채 '''놀고 먹으며 편하게 꿀 빤다''' 로 왜곡하는, '무식함, 이중잣대, 역사왜곡, 무논리, 친일성향, 국까성향'이 드러난 그야말로 윤서인식 말하기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설사 진짜 왕족들이 매국노들이고 비열했다 하더라도 그것으로 을사오적의 죄가 덮어진다는 논리는 도대체 무슨 논리인가? 발언을 보면 "왕족들이 더 나쁜 놈들이니 을사오적은 욕먹지 말아야 한다"는 논리를 펼치고 있는데, 윤서인의 논리가 전혀 근거가 없다는 것은 그렇다 치더라도 을사오적을 그런 이유로 너무 과장되게 욕 먹는다고 편드는 건 있을 수가 없는 논리다.
피장파장의 오류로도 설명하기 힘든, 정말 기본적인 상식이 있는지조차도 의문인 논리이다. 쉽게 말해서 내가 살인을 저질렀다 하더라도 다른 누군가는 더 끔찍하게 살인을 저질렀으니, 나는 가볍게 처벌받아야 하고 욕도 먹지 말아야 한다. 이러는 것이랑 도대체 무슨 차이가 있나?
그리고 트위터의 내용을 보면 무슨 잘못이 있으면 국가 총수와 국가 핵심 관료들이 잘못한 거지(을사오적도 핵심 관료이지만 윤서인은 이걸 부정하니 일단 그렇다고 치자.) 국가 중간 관료(윤서인이 주장하는 을사오적이 여기에 해당한다.)와 국민은 죄가 없다는 논지를 내세우는데, 조이라이드와 자유경제원에 나오는 자유원샷에 나오는 "모두 다 국민들이 잘못이다. 노력을 안해서 그런 거다. 정부는 죄가 없다"와 '''명백하게 상반된다'''.
윤적윤이 여기에서도 드러난다.

2.8. 만화가 최인수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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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만화가가 정부에서 주는 일거리도 받고 하는 것을 보니 배가 아팠나보다. 국가원수나 정부가 하는 일을 비판하면 정부에서 주는 일거리도 받지 말아야 한다는 말도 안 되는 논리를 보여주고 있다.
예를 들어 사드 배치에 반대하는 만화가가 정부의 의뢰를 받아서 사드 배치에 찬성하는 만화를 그린다고 한다면 이중적인 태도라고 할 수 있지만 이것은 그것에 해당하지도 않는다. 그냥 '정부가 하는 일에 감히 비판했으니까' + '나를 놀렸으니까' 분노하는 것일 뿐이다.
2016년은 분명히 이승만 정부도 아니고, 박정희 정부도 아니고, 전두환 정부도 아니다. 정부가 하는 일에 반대했다는 이유로 감옥에 가거나 고문당하거나 생계가 끊기는 시대가 아니다.
정부가 하는 일을 비판한다고 해서 대한민국 자체를 부정하는 사람인 것은 아니다. 대통령이 굳 국가인 것은 민주주의 국가가 아니라 절대왕정 국가라 불러야 한다.
대통령은 5년간의 임기를 가질 뿐이고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는 끊임없이 이어져 내려간다. 국가원수와 정부와 국가를 동일시 하는 것은 조선시대나 북한에서나 통할 만한 발상이다.
윤서인의 이중성에 대해서는 주절주절 나열할 필요도 없이 이 문서를 읽는 것으로 충분히 증명할 수 있다. 남을 이중적이라고 비판하기 이전에(기실 그것이 이중적인 것도 아니다. 당연한 것일 뿐이다.) 자기 자신과의 싸움부터 끝내는 것이 우선일 것이다.

2.9. 최저임금 관련 주장


사진1
사진2
최저임금이 오르면 일자리가 줄어든다면서 맥도날드의 무인주문시스템을 예로 들었는데, 과거에 윤서인은 알파고에 대한 만화를 그리면서 인공지능의 발전에 대해 염려하는 사람들을 무지한 사람들로 치부하고 기술의 발전으로 없어지는 직업들 만큼 더 많은 직업들이 생겨난다고 했었다.
그러나 지금에 와서는 최저임금이 오르자 자동화 기계를 들여 놓아서 일자리가 줄어든다며 호들갑을 떨고 있다. 윤서인의 과거 만화 대로라면 자동화 기계로 캐셔가 줄어든 만큼 다른 일자리가 늘어났을 테니 아무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그 뒤에 올린 글 대로라면 일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기술발전을 거부하고(자동화 기계 도입) 수작업을 계속해서 유지해야만 한다.
윤서인을 위한 변명을 해 주자면, 매장에 비치된 자동화 기계는 알바생의 자리를 대체하는 것이고, 일자리 자체는 경제의 규모가 커짐에 따라 오히려 증가한다. 즉, 비숙련 단순 노동의 일자리를 자동화 기계가 대체한다는 것이다.

3. 키보드 배틀


자신을 비판하는 댓글에 일일히 키배로 상대해서 더더욱 어그로를 끌고 있다. 민간인하고도 키배를 많이 뜨기도 하지만 가장 대표적으로는 원사운드와의 키보드 배틀이 있고 조금 현대까지 오자면 랩퍼 인세인 디지 등 여러 인사들과도 키배를 한 경력이 있다. 키배 내역을 보면 회피가 많고, 상대방 주장을 확대해석을 대놓고 하는 둥 비약적인 논리 전개를 무리하게 잇는 경우가 많아 빈축을 사고 있다.


3.1. 원사운드와의 키보드 배틀


링크
원사운드가 윤서인을 비판하자 아예 키보드 배틀을 떴다. 역시 성격 어디 안 가는지, 불과 몇 분 전에 했던 말을 바꾸고, 상대방에 대한 근거 없는 비방은 물론 계속 상대방을 낮추는 발언을 했다. 게다가 프록시로 자신을 쉴드 치는 댓글을 썼다는 의혹도 짙은 상태.
키보드 배틀에서 원사운드는 윤서인에게 내내 일개 네티즌 취급을 받았고 이후 그려진 만화에선 동네 꼬마아이로 그려졌다.
해당 링크를 참고하면 알수 있겠지만 원사운드는 2002년에 조랑이의 바람일기로 데뷔해 히트도 한, 웹툰판에선 중견 작가이며 만화가로선 오히려 윤서인보다 선배다.
적어도 동업자로서 쓴소리 하는데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무작정 꼰대질 받아야 할 위치는 아니라는 것.
또한 잔인함에 상처받는 이를 배려하지 않았던 작품으로 이치와 스크래치를 들었는데 이건 오히려 톰과 제리를 비롯한 만화영화의 잔인함을 비꼬는 작품이다. 정반대의 의도인 작품을 들고와서 증거로 들이미니 할 말이 없을 지경.
심지어 뒤끝으로 원사운드를 욕하는 만화까지 그렸다. 그것도 근거 없이 대뜸 인터넷 예절을 까면서 자기 나이만 내세우며 자기가 왜 까이는지 전혀 생각조차 안 하는 모습을 보여 더더욱 어그로를 끌었다.
이 사건 이후로 원사운드도 자기 만화에 윤서인을 까는 컷을 몇개 넣은 적이 있다."하여튼 일빠박사세요" "캬 독일인이 된 기분!"

4. 자녀 성차별, 배우자 비하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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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발언(글 내용중 20번 항목)
아들을 낳았을 때, 왜 아들이 태어났냐며 딸을 원한다고 적은 바 있다. 일단은 아들, 딸 둘 중 어느 성별을 선호한다는 것은 개인적 취향이나 바람의 문제이긴 하다. 그러나 이미 태어난 자신의 자식을 대상으로 '''고추를 자른다거나 양수에 상어를 풀자는 발언'''은 참작할 수 없는 발언이다.
이 발언은 상기에 언급된 몇몇 섹드립이나 일반적으로 문제가 될 여지가 있는 작가의 성윤리 의식이 드러난 만화와 엮이기도 했다. 참고로 백괴사전에서도 이 사건을 조롱한바 있다. 참고로 윤서인은 지금도 자기 아들을 항상 징징대며 떼쓰고 있는 모습으로 그린다.
다른 건 다 관두더라도 윤서인의 아들이 나중에 커서 어른이 된 다음 자기 아버지가 그린 만화 중에 이와 관련된 부분을 보게 된다면 '''적잖은 충격을 받을 것이 분명하다.'''
또한 결혼하자마자 '''아내가 무, 배추, 당근처럼 보인다며 야동을 찾았는데''', 속궁합이나 사이가 안 좋을 수는 있지만 그런 것에 대해 별도로 언급이 없는 이상, 결혼하자마자 권태기가 온다며 아내를 대놓고 비하하며 자신의 성욕을 만족시키기에만 급급한 모습은 문제가 심각하다.
당장 그가 그렸던 만화에서도 그의 비정상적인 성 관념이 드러나기도 했고, 이 쪽도 윤서인의 아내 본인이 자기 남편이 그린 만화를 보게 된다면 적잖이 충격을 받을 수 있다.
게다가 대부분의 일상물에서도 가족들을 까는 내용이 있지만 거의 대부분 그냥 유머러스하게 묘사하며 독자나 당사자들도 웃고 넘길 정도의 수위로 묘사하는데, 조이라이드는 자기 아내가 나오는 에피소드를 보면 무개념적으로 그리는 등 당사자가 보면 기분 상할 정도로 막장이다.

5. 작품 왜곡 및 아부 찬양


아부의 달인 23화에서 리어왕을 예시로 들며 아부도 필요하다는 만화를 그린 적이 있다. 이 글을 참고하자.
저 만화에서는 리어왕이 딸들에게 자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질문하자, 고네릴과 리건은 아부를 늘어놓았으나 코델리어는 아버지를 진심으로 사랑했음에도 성격 때문에 시큰둥한 대답을 해서 분노한 리어왕에게 쫓겨났다는 말과 함께 코델리어가 아부를 했어야 했다는 결론을 내리고 있다. 하지만 이건 '''원작파괴 내지는 작가 얼굴에 침을 뱉는 격이다.'''
위의 글에 나와있듯이 실제로 코델리어는 시큰둥한 대답은 커녕 오히려 진심을 담아서 제대로 사랑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리어왕 자신의 명령을 거역했기 때문에 쫓겨난 것이다.
사실 다른 창작물에서도 작품의 재해석을 하는 경우가 있지만 윤서인의 경우는 리어왕의 작품 주제를 부정하고 무조건 자기 입맛에 맞는 부분만 잘라내고 그걸 다시 자기 마음대로 풀어내서 아부가 좋은 것처럼 표현하였다. 물론 아부가 필요한 경우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무조건 마음에도 없는 빈말보다 진실이 담긴 주장이 더 중요해서 나온 말을 거꾸로 바보 같은 소리라고 내몰면서 자기 주장만 강조하는 것은 분명히 잘못되었다.
게다가 원작에서 리어왕은 저 뒤로 두 딸에게 버림받고 코델리어만이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했음을 깨닫고 후회하는데, 코델리어가 아부를 해야했다는 결론을 내리는 것은 명백히 잘못되었다.
오히려 이 이야기는 거짓된 칭찬인 아부는 결국 사람을 망치므로 아부하지 않고 솔직하게 말하라는 결론이 나오는 이야기로, 윤서인의 아부 찬양에 대한 훌륭한 반증 사례인데 그걸 잘라내고는 주제를 정반대로 바꿔서 자기 의견에 대한 증거로 쓰고 있다. 대체 책을 제대로 읽어보기나 한 건지 의문이다.
무엇보다도, 설령 윤서인이 그려낸 스토리가 맞다고 해도, '''저 상황에서 잘못한 것은 리어왕이지 코델리어가 아니다.''' 그런데 리어왕에 대해서는 언급하지도 않고 "코델리어가 아부를 안 해서 쫓겨났으니 코델리어 잘못이다"라는 결론을 내리는 것은 '''마치 성폭력 피해자에게 "니가 그렇게 입고 다녀서 성폭력을 당한 거다"라고 말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6. 장애인 비하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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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은 작품 내에서 다니엘 헤니의 이미지 변화에 대해 언급하다가 '장애인 이미지'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바 있다. 본인은 농담이라 하고 경솔하게 썼다고 하겠지만 장애인 가족을 둔 독자가 불만을 표시하기까지 했는데도 사과는커녕 오히려 장애인을 더 비하하는 발언까지 했으니… 심지어 농담이라고 용서될 수 있는 것도 절대 아니다. 애초에 농담하려는 의도로 저렇게 발언한 것이 아니라 진담으로서 말을 꺼냈다가 상대방이 기분이 나쁘다는 댓글을 달고 난 후에야 그 상황을 모면하고자 농담이었다고 발뺌하려는 속셈이 뻔히 들여다보이고, 본인이 농담이라고 해도 타인에게 모욕감을 주는 등의 피해를 입혔고 본인도 말하기 전에 그 점을 충분히 예견할 수 있었을 테니 용서될 리가 만무하다.
정확하게 문제점을 짚자면 이렇다. 일단, 다니엘이란 이름이 장애인 이미지라는 데에서 공감을 얻기 힘들다. 다니엘학교[5]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다니엘이란 이미지에 장애인이란 이미지가 있다는 결론도 지극히 개인적이며, 이 학교가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은 공감하기 매우 힘들다.
기독교도들에겐 당연히 원조이자 성경 속 인물인 성 다니엘이 더 익숙할 것이고 옛날부터 시계로 유명한 다니엘 웰링턴이라는 기업도 있으며, 해리포터로 유명한 다니엘 레드클리프나 제 6대 제임스 본드 다니엘 크레이그의 존재 역시 무시할 수 없다.
다니엘학교가 내세우는 다니엘이란 이름은 '''"하늘 뜻 받들어 사랑의 힘으로 밝고 건강히 자라게 한다."'''라는 다니엘 정신에서 유래한 말이지 장애인 다니엘에서 유래한 것이 아닌데 대체 어디서 공감을 얻을 생각이였는지? 이는 마치 포드 자동차만 보고 포드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에게 '''"넌 자동차 잘만들게 생겼다"'''라고 놀리는 거나 다름없는 공감유도나 다름 없다. 게다가 자칫하면 해당 학교에 대한 모독으로 이어져 해당 학교 관련자들이 매우 불쾌할 수 있다.
또한, 정신지체 종류는 수도 없이 많으며 정신지체아가 침을 흘리고 다닌다는 자체가 편견이다. 정신지체 1급조차 늘상 침을 흘리고 다니지는 않는다. 침을 흘린다는 것 자체가 기본적인 생리에 대한 통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뜻하는데, 지체장애 1급 중에서조차 기본적인 생리에 대한 통제가 되는 장애인들도 많다. 1급에서 조차 그런 상황인데 2급 이하부터는 말 할 필요도 없는 것. 심지어 강풀의 바보, 포레스트 검프, 아이엠 샘, 제 8요일 등 지적장애인을 표현한 다른 작품에서도 '''침을 흘리고 다닌다는 식의 묘사는 한번도 한 적이 없다.''' 되려 이 만화로 정신지체 장애인들은 다 침흘리고 다닌다는 편견을 갖게 할거란 생각을 안했던가?
마지막으로, 전혀 쓰잘데기 없는 자기생각에 대한 묘사라면 더더욱 작가의 행보를 이해하기 힘들다. 한마디로, 이 발언 자체가 쓸데없는 농담수준이라는 것.
다니엘 헤니의 존재로 다니엘이란 이미지가 바뀌었다 라는 말 자체를 할 필요도 없고, 알 필요도 없는 작가만의 생각이다. 이 쓰잘데기 없는 이야기를 이해하기 위해서 정신지체 아동이 침을 흘리는 묘사를 봐야 하는 이유가 대체 뭐냐는 것이다. 쓸데없는 작가생각을 이해하기 위해서 불필요한 불쾌감을 느껴야 할 이유는 아무데도 없는데 이 작가는 이러한 정황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윤서인의 "다니엘학교 이미지를 그리려면 입가에 침흘리게 그리는게 맞습니다" 라는 발언 자체도 매우 큰 문제가 있다. 장애인이 설사 침 흘리는 경우가 있더라도 이를 희화화해서 침흘리는걸 그리는건 편견을 만들뿐이고 놀림감으로 만드는 것 뿐이다. 윤서인은 매우 협소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어서인지 "장애인은 실제로 침을 흘리니까 실제로 눈동자 돌아간 병신에 히히 바보같이 웃으면서 침흘리는 이미지 그대로 그렇게 그리는게 뭐가 어때?" 라고 생각하는 것 같지만 현실에서 그렇다고 이렇게 장애인 외모를 비하해서 묘사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까?
충분히 무식하고 기본적 개념이 없는 사람이라고 욕먹을 것이고 이렇게 정서적 공감 능력이 없는 사람은 거의 없기에 윤서인의 사고방식에 많은 비판이 있었다.
그래서 예전 윤서인 블로그에서, 설사 실제로 장애인이 그렇게 침흘리고 눈동자 돌아가게 생겼다 하더라도 그렇게 희화화 해서 모욕해서 그리는건 무례라고 어느 사람이 댓글을 달은 적 있었다. 하지만 윤서인이 못 알아먹고 자기합리화를 하니까, 이 사람은 윤서인의 평균치보다 낮은 외모나, 작은 편인 키나[6], 구부러진 등을 예로 들어, 아예 윤서인 사진을 댓글에 링크한 다음에

'''윤서인님, 솔직히 님 매우 못 생겼어요. 솔직히 장애인처럼 생겨 보일 때도 있어요. 난 윤서인님이 장애인은 침흘리고 눈동자 돌아가고 바보같이 웃으니 그렇게 표현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한 것처럼 나도 단순히 님이 못 생겨서 장애인 같은 느낌의 외모를 가졌다고 단순히 표현하는 겁니다.'''

라고 직격탄을 날려버렸다.
본인이 다른 장애인을 장애아스럽게 표현하는 것은 괜찮지만, 다른사람이 본인을 장애인 같은 외모라고 표현하는건 못 참았는지 댓글들을 다 지워버리고 댓글 못 달게 막아놓은 다음에 정신승리하는 하는 글을 쓰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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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이쁘고 똑똑하면 장애인처럼 보이지도 않는다고 했으나 청각장애인 미남 모델 "나일 디마르코"가 알려지면서 또다시 까였다. 그리고 아스파거 증후군을 앓고 있는 Owl City처럼 자폐증이 있지만 미남인 경우도 있다.

7. 여론 조작


클리앙에서 낭중지추라는 필명으로 여론을 조작하려는 시도가 포착되었다.아카이브[7] 그 후 어떤 야후 코리아 유저가 블로그에 해당 사건을 올렸는데 야후 측에서 명예훼손을 들먹이면서 그 내용을 삭제했다. 야후 직원이었던 윤서인이 월권 행사를 했다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다. 답이 없다.
또다른 링크 참고.
다중이 문서도 참조. 저것뿐만이 아니라 수많은 글에서 여론 조작을 시도한 사례가 포착되었기에, 아예 윤서인의 글에 "XX에서 ㅇㅅㅇ(윤서인)을 응원합니다" 같은 식으로 다중이를 비꼬는 댓글을 다는 게 예사가 되었을 정도다.
웃기게도 윤서인의 닉네임이었던 낭중지추는 '뛰어난 인재는 스스로를 내세우지 않아도 그 재능이 드러나기 마련'이라는 뜻의 고사성어인데, 이 경우에는 한심한 짓으로 정체가 탄로나 버리면서 원래 고사와는 완전히 반대 방향이 되었다.

8. 김원봉 비난과 왜곡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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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칠십년 9화에서 일제시대 때 무장투쟁을 이끈 김원봉이 월북했다는 이유로 '(김원봉에 대해선) 공과 사를 구분해서 평가를 해야 한다.'는 발언을 하였다. 그리고 "나도 항일했다!"고 말하고 있는 김일성의 그림을 넣어 사실상 '김원봉=김일성'이라고 해석될 수밖에 없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일단 김원봉이 북한으로 간 건 '''친일파에게 위협을 당했기 때문이다.''' 항일운동을 하고도 체포당해 '''친일파 출신 경찰에게 뺨을 맞고 조롱을 당했다.''' 사실 월북이든 중립국이든 떠나지 않는 게 이상할 상황. 김일성이 권력을 위해 북한에 있었다면, 김원봉은 실질적으로 목숨을 위협당해 도피한 것이다. 북한 수립을 위해 월북한 것과 목숨을 위협당해 도피한 건 전혀 다른데 김원봉이 높이 평가 받은 이유를 왜곡한 것이다.
그리고 김원봉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김원봉이 공산주의자였나에 대해선 논란이 있으며, 무엇보다 김원봉은 직책을 역임 중일 때도 중립적인 성향을 보여왔으며, '''중립화 평화통일안을 주장해온 사람이기도 하다.'''[8]
당장 윤서인 본인이 영화 암살 이전에 김원봉 세글자를 들어보기라도 했을지 의문이다. 독립운동에도 불구하고 김원봉의 이러한 월북행위 때문에 한국에선 그의 이름 자체를 거론하는 걸 꺼렸고 당연히 교과서에도 실리지 않았는데, 윤서인의 학력이든 그가 지금까지 보여준 지식수준이든, 하물며 교과서에도 나오지 않은 그를 윤서인이 정말 알고 있을런지...
여담으로 이 만화에서 우사 김규식을 '''좌파'''라고 기술했다. 명백하게 역사적인 사실관계조차 확인 안 하고 그린 부분으로 우사 김규식은 김구, 이승만과 함께 '''우익 3영수''' 중의 한명이었다.

9. 경솔한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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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부고 소식을 듣자마자 파칭코를 하고 앉아있다.
이 글이 논란이 되자 2010년 윤서인은 동아일보 인터뷰 상에서 이 사진에 대한 해명을 했었다. 동아일보 링크
이 때의 해명 내용을 요약해보자면
'''갑. 저 당시에는 '친구가 병원에 입원했다'는 전화를 받았었다.'''
'''을. 심각한 상황은 아니었기 때문에 나머지 여행일정을 소화했다. 빠칭코에도 갔다.'''
'''병. 귀국 후 병문안을 갔지만 친구는 일주일 뒤 돌연 세상을 떠났다.'''
정. 이때의 일을 기억하기 위해 나중에 블로그에 글을 올렸다.
사진
이후 논란이 끊이지 않자 2016년에 다시 페이스북 상에 해명 글을 올렸다.
이 내용을 요약하면
'''갑. 저 당시에는 '친구가 입원했으니 같이 병문안이나 가자'는 전화를 받았었다.'''
'''을. 여행을 마치고 두어달 동안 세 번 정도 친구의 병문안을 갔었다.'''
'''병. 몇달 뒤 친구는 세상을 떠났다.'''
'''정. 게다가 저 당시 갔던 곳은 빠칭코도 아니고 그냥 오락실이었다.'''
'''하지만 해명을 내 놓으면 내 놓을수록 윤서인 특유의 모순과 거짓말만 드러나고 있다.'''
'''저 당시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는 분명히 "친구의 비보를 듣고있는 나" 라고 설명했었다.''' 윤서인의 뒤의 해명대로 전화를 받고 있을 때에는 친구가 죽은 것도 아니고, 심각한 상황도 아니었다면 죽은 것이 아니었던 '''친구가 마치 죽은 것처럼 사람들에게 거짓말을 하는 파렴치한 인간'''이 되고, 처음 블로그에 올린 대로 친구가 죽은 것이 맞다면, '''욕을 먹지 않기 위해 친구가 죽은 시점을 뒤로 미루는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 된다.
'''2008년'''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는 전화를 받던 그 시점에서 '''친구가 죽었다'''고 말하고 있고, '''2010년''' 인터뷰에서는 병문안을 간 뒤 '''일주일 뒤에 죽었다'''고 말하고 있고, '''2016년''' 해명글에서는 병문안을 간 뒤 '''몇 달 뒤에 죽었다'''고 말하고 있다.
윤서인의 말이 모두 사실이라면 윤서인의 친구는 '''총 세 번을 죽었다'''는 말이 된다. 물론 의학적으로 이것이 가능할 리가 없으니 '''윤서인은 100% 친구의 죽음을 가지고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저 당시 갔던 곳이 빠칭코가 아니고 그냥 일반 오락실이었다는 것도 궁색한 변명이다. 사진상으로도 분명히 빠칭코 기기 여러대가 보이는데다 자기가 직접 빠칭코를 해 봤다고까지 하고 사진까지 올렸다. '''빠칭코를 들여놓은 오락실은 일본 법률상 미성년자의 출입이 제한된다. (풍속법 제18조, 제22조 5항)''' 아무리 일본이라고 해도 미성년자들이 드나드는 일반 오락실에까지 빠칭코를 설치하게 하지는 않는다. '''친구가 죽었는데 빠칭코에 갔다는 비난을 피해보기 위해 성인오락실을 일반오락실로 속이고 있는 것이다.'''
오히려 윤서인은 '''친구가 죽었다고 해도 빠칭코를 가는 것 쯤 뭐가 어떠냐'''라고 했는데 '''백남기 유족에게는 사망 시각에 발리에 있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온갖 조롱과 모욕을 퍼부으면서도#1 #2 자신의 행위는 정당하다는 전형적인 이중잣대를 보여주고 있다.''' 딸 백민주화 씨가 발리로 간 것에 대해서 그녀의 언니인 백도라지 씨는 본인 페이스북에 해명글을 올렸다.# 원래 백민주화 씨는 시가 식구들이 발리에서 살고 있고, 백남기의 상태가 잠깐 호전됐을 때 발리에 있는 시가 식구들을 뵈러 갔다가 아버지의 별세 소식을 듣게 되었다는 내용이다.
해명을 하면 할 수록 거짓말과 모순이 늘어만 가고 있는데도 윤서인은 의혹을 제기하는 사람들을 비방하고 있다. '''이것은 제대로 된 해명을 하는 사람의 태도도 아니고, 자기 잘못을 덮기 위해 다른 사람들을 마구잡이로 비방하는 것일 뿐이다.''' 게다가 2016년에는 그 친구가 그립다고까지 했는데, '''아무리 마음씨가 넓은 친구라고 해도 자기가 죽은 시간까지도 거짓말을 하는 '친구'를 반기지는 않을 것이다.''' 그리고 애시당초 그런 사람을 '친구'라고 부르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아마 보살을 뛰어넘은 마음씨를 가졌겠지만.

10. 2011년-2012년 집단괴롭힘 자살사건 관련 발언


대구에서 일어난 안타까운 사건을 위시한 2011년~12년 청소년 자살 사건이 사회적으로 크게 주목받던 시기에 '''자살한 학생의 부모에게도 문제가 있다'''는 내용의 만화를 올려 웹상에서 비판이 쏟아졌다. 해당 만화로 인해 논란이 이어지자 작가는 해당 에피소드를 다른 것으로 교체하고 "자살한 학생들의 유가족에게 사과하라"는 네티즌들의 일갈에도 무반응으로 대처했다.
단적으로 말해 이 내용이 말도 안되는 헛소리인 이유는 피해 학생이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던 근본적인 원인들을 전부 무시한 채 사건의 원인을 단지 가정교육과 부모의 무관심만으로 일축해 버렸기 때문이다. 대구 사건의 전말에서 알 수 있듯이 가해자들이 피해 학생을 괴롭혀 자살에 이르도록 할 때까지 학교 등에서는 그것을 '''애초에 알지 못했거나 근본적으로 막지 못하고 쉬쉬하며 방치했고''', 부모 세대가 '''가혹한 노동'''에 시달려서 아이를 케어할 시간이 현저히 부족하여 피해 학생의 '''집조차 가해자들로부터 안전한 장소가 될 수 없었던 최악의 사태'''에 보다 노골적이고 근본적인 원인이 있다. 해당 만화에서 윤서인은 엄연히 사건의 가장 큰 피해자 중 하나인 피해 학생의 부모도 가해자로 만들었다. '''그러니까 결론은 그냥 피해자도 욕하고 있다는 소리이다.''' 학교 폭력의 주된 원인이 가해자의 부모의 잘못된 교육과 선생님의 방치라는 걸 생각해보면, 차라리 가해자의 부모와 선생님의 문제로 했었으면 이렇게까지 비판 안 받았을지도 모른다.

11. 위키백과 문서 반달


윤서인이 2012년 당시의 논란에 하나하나 반론이라며 달아놓은 위키백과의 리비전.
윤서인은 2012년 위키백과에서 Siyoon00라는 계정을 만들어 당시 기록되어 있는 논란을 지우고 있었다. 사용자 기여 목록

12.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관련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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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사고는 너무나도 안타깝고 다시 일어나서는 안 될 사고이다. 그리고 사건에 대한 안타까움과 애도의 마음을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라고 표현할 수도 있다. 그런데 왜 굳이 저런식으로 말꼬리를 물고 늘어지는지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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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16년 4월이 되자 만화 한 편을 올리면서 세월호 인양과 관련해서 인양에 돈을 쓰는 것을 '''삽질'''로 묘사했고, 이 돈으로 차라리 해상안전 시스템을 보완하자고 말했다.[9]
세월호를 인양하고 특조위가 활동해야 하는 진짜 이유는 세월호가 왜 가라앉았는지를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급속변침이 원인이다', '과적이 원인이다', '평형수가 원인이다' 등의 의견들이 나왔지만, '''이것은 확정적인 것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가장 유력한 의견일 뿐이다.''' 세월호 선체를 보지 않고 세월호 침몰의 원인을 알아낸다는 것은 시체를 보지 않고 사망원인을 찾겠다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며, 이런 상태로는 제대로 된 결론이 나올 수도 없고 제대로 된 결론이 나오지 못하면 후속대책도 없다. '''후속대책이 없다면 제2, 3의 세월호가 다시 어딘가에서 침몰하지 않는다는 보장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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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구마모토 지진이 일어난 뒤 그린 만화에서는 구마모토 지진에 대한 일본인들의 대응과 세월호 유가족들의 대응을 비교하면서 세월호 유가족들을 비방했는데, 인간의 손에 의해 일어난 참사와 자연재해를 동일선상에서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심각한 무리수다.
거기에 지진연구팀을 만들어서 전국 방방곡곡에서 지질조사, 탐사를 하자는 논리도, 윤서인이 이 만화를 올리면서 '''세월호 인양을 왜 하는 건지 비방했다는 점에서''' 이미 앞뒤가 맞지 않는다. 세월호 인양은 안 하면서 지질조사와 탐사는 해야 한다는 것은 모순이다. 만화를 그리는 사람과 만화를 올리는 사람이 따로 분리된 것이 아니라면 윤서인은 '''자기가 그린 만화의 내용이 뭔지도 보지 않은 셈.'''
야당은 정쟁을 자제하고 유가족들은 평정을 유지하라고 하는 부분도 문제다. 세월호가 침몰한 것은 자연이 아닌 사람에게 원인이 있다는 것이 가장 유력하고, 박근혜 대통령은 직접 방송을 통해 국민들 앞에서 정부가 세월호 참사에 대한 책임이 있다는 것을 인정했다. 그런데 야당이나 유가족의 시위를 조롱하고 비판한 윤서인은 사실상 정부가 책임이 있다는 부분을 부정하고 야당과 유가족에게 '''입을 다물라'''고 요구하는 셈이다.
세월호 희생자들을 국가유공자로 만들자는 것은 대표적인 세월호 관련 유언비어다. 광우병 유언비어를 혐오하는 윤서인이 세월호 유언비어에는 오히려 편승하고 있는 것을 보면 '''"내가 하면 정론, 네가 하면 유언비어"'''일 뿐. 게다가 액수 관련 논쟁이 이어지고 있긴 하지만 세월호 피해자들에게 보상금이 주어지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자연재해라면 자연에게 보상금을 청구할 순 없겠지만, 자연이 아닌 사람의 손에 의해 일어난 참사이기 때문에 보상금이 주어지는 것이고 이 보상금도 '''청해진해운'''에서 지급하는 것이지 여기에 정부의 몫은 1원도 없는데, 이것을 터무니 없는 요구라고 디스했다. 그런데 윤서인이 말한 '바람직한' 사고방식대로 사고가 나서 사람이 죽어도 국가에서 보상금도 지급하지 않고, 유가족들은 조용히 슬픔이나 삼키는 곳이 한 군데 있다. '''북한'''.
안전한 나라는 나 혼자서 만들 수가 없다. 한 사람 한 사람의 노력도 물론 중요하다. 그러나 개인을 움직이는 거대한 시스템이 바뀌지 않는다면 개인의 노력도 아무 쓸모가 없다. 나 혼자 조심한다고 해도 '''건물이나 다리 자체가 무너지고, 지하철에서 화재가 일어나거나 침몰하는 배에 갇히는 것과 같은''' 인재가 일어난다면 개인이 노력해봐야 어찌할 수 없는 것이다. 개인의 힘만으로는 어떻게 할 수 없는 거대한 참사를 예방하고, 참사가 다시 일어났을 때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려면 가장 먼저 원인을 조사하고, 그 조사결과를 토대로 시스템을 개선해야 한다. 그런데 여기서 '''가장 먼저 시작해야 하는''' 원인 조사를 뻘짓 취급해놓고 개인들의 의식을 개혁하자고만 말하면 결국은 '''아무것도 바꾸지 말자는 말일 뿐이다.'''
일본 정부가 총리 아베 신조의 우경화 행보 등으로 한국에서 많은 비판을 받아도, 재해 대처에 있어서는 한국 정부보다 훨씬 더 우수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 세월호 당시 한국 정부가 일본 정부의 반의 반 만큼이라도 대처했다면, 국민들이나 유가족들 모두 지금보다는 더 정부를 신뢰했으리라는 의견이 많다. '''한국 정부는 일본 정부만큼의 믿음을 국민들에게 주지 못하는데, 무작정 일본 국민들처럼 정부를 신뢰하고 믿고 기다리자는 것은 말조차 안 되는 말이다. 세월호 유가족들에게 나서지 말고 일본 국민들을 본받으라고 으름장을 놓는 것 보다는 한국 정부는 왜 일본 정부처럼 하지 못하는지부터 따져야 할 것이다.''' 그리고 먹어서 응원하자!라는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일본 사회에서는 찬성이든 반대든 목소리를 내는 것 자체를 좋아하지 않는 문화가 있어 이를 악용하여 일본 정부가 나서서 후쿠시마산 음식을 먹자는 위험한 운동을 여는 것을 생각하면 정부가 내놓은 방안이 잘못됐어도 무작정 정부를 신뢰하고 기다리는 게 올바르다고 보긴 힘들다.
이후 자신을 비판한 기사를 올려놓고 키배를 신청했다.

13. 메르스 사태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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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더 많은 망언을 볼 수 있다. 아카이브
메르스는 신종질병이다. 한국에 있었던 유래가 없고, 전염성이 높으며, 통제가 힘든 질병이다. 이런 질병이 들어왔을 때 사회적 혼란을 항상 있어왔으며 전염성은 높지만 지금까지 수많은 치료 사례가 있는 병과 비교하며 비아냥거리고 있다. 애초에 백신과 치료제를 혼동하는 것을 보니 의학적 지식이 조금이라도 있나 싶다.
그리고 메르스를 걱정하는 만큼의 반이라도 결핵 걱정을 하라는 듯한 발언을 하는데 결핵은 현재 초기 증세만 알면 치료가 가능한 반면 메르스는 이때 제대로 된 치료법이 나오지 않은 상황이며 죽은 사람도 나오기에 마냥 동일 선상에 올리는 것은 잘못되었다.

14. 국정원 관련 일침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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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안철수 의원을 대놓고 종북으로 묘사했다. 긴 말 필요없이, 새정치민주연합에서 고소 시전하면 빼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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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갤의 반응. 참고로 맨 밑에 "새정치"라는 닉은 당연히 짝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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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병역특례 논란


제가 이 사람 십수년전에 병역특례로 군대 안가게 도와준적 있었는데(하도 사정하길래) 이렇게 욕먹고 있을줄은 몰랐군요. 그 당시는 그냥 평범해 보였는데.

출처아카이브

병역특례법 위반 의혹으로 또다시 구설수에 올랐다. 본인은 성실하게 임했다지만, 글쎄...
애초에 이 사태가 벌어진 발단이 본인의 웹툰이다. 내용은 100만원치 일을 시키면 150만원치 일을하고 150만원치 일을 시키면 200만원치 하고 이런식으로 시킨 것보다 더 열심히 일을 하는게 본인의 가치를 올리는 일이 아닐까? 라는 내용이었는데... 현실에서 이렇게 하면 150만원어치 일하다가 100만원어치 일한날 욕이나 먹을테고 애초에 '~만원 어치 근로'라는 개념 자체가 근로계약에 있을 수가 없기 때문에 이 자체도 말이 안 될뿐더러, 문제는 이 내용에 대체복무 때 같이 일했던 사람이 올린 댓글이었다. 댓글의 요지는 윤서인 본인은 뻔히 더 잘할 수 있는 능력이 있었음에도 이모티콘 알바나 하면서 회사일은 뒷전이었지 않느냐 하는 것이었다. 참고링크아카이브 이 댓글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자 윤서인은 스스로 해명글을 올리게 되나 그 내용이라는게... 본인은 말년이었기 때문에 열심히 하지 않았다고 한다. 본인이 자기에게 주어진 일보다 더 열심히 하여 가치를 올려야 한다고 말해놓고서도 정작 본인은 말년이라는 이유로 열심히 하지 않았다고 시인을 해버린 것이다.
애초에 군인의 신분으로 투잡을 뛰는 것부터가 위반이지만 병무청의 겸직근무 항목에 '연구업무 또는 제조·생산활동에 지장이 없는 근로시간 후에 다른 업무에 근무하는 경우'가 겸직의 면책사유로 적혀있기는 하다. 실제로 한 네티즌이 국방부에 복무법 위반으로 신고하였으나 병무청에서는 투잡을 뛴것까지는 인정되나 근무시간에 하였다는 증거가 없으므로 무죄처리 하였다는 결론을 내렸다. 자세한 내용은 위의 참고 링크를 보기 바란다.

16.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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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한창이었을 무렵, 윤서인은 자신의 블로그에다 '''"정몽준 후보가 서울시장에 당선되면 치킨을 사겠다"'''는 정몽준을 지지해달라는 독려글을 올렸는데, 이 글을 본 일부 네티즌들이 공직선거법 위반인가를 의심하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다 선거법 위반으로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6월 9일 월요일, 몽준형님 시장되면 홍대 ㅇㅇ치킨에서 치킨 쏩니다."

이 글은 온라인 상에 일파만파 퍼지며 일부 누리꾼들을 중심으로 "선거법 위반 아니냐"라는 의문이 제기됐다. 실제로 일부 누리꾼은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문의 후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는 답변을 받아 윤 작가를 신고했다"는 후기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해당 글이 논란이 되자 윤씨는 '몽준형님 시장되면'이라며 특정 후보를 언급한 부분을 '좋은 소식 있으면'으로 고쳤다가 후에 해당 글을 아예 삭제했다.
실제로 공직선거법 115조를 보면, '''"누구든지 선거에 관하여 후보자 또는 그 소속정당을 위하여 기부행위를 하거나 하게 할 수 없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후보자 또는 그 소속정당의 명의를 밝혀 기부행위를 하거나 후보자 또는 그 소속정당이 기부하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는 방법으로 기부행위를 하는 것은 당해 선거에 관하여 후보자 또는 정당을 위한 기부행위로 본다."'''고 명시하고 있다. 게다가 증거인멸까지 시도했으니 가중처벌까지 적용할 가능성도 있는 셈이다.
결국,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정확한 일자와 특정 장소 등을 구체적으로 명시하면서 후보자를 위한 기부 행위를 하는 것은 선거법에 위반될 소지가 있다."'''며 '''"게시한 글을 삭제했더라도 종합적인 전파 상황을 가늠해 처벌 수위 등을 확정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결국, 공직선거법 제230조 제1항에 위반되어 '선거법 준수 촉구'로 처분을 받았다. 선거법 준수 촉구는 선거법 위반 사실은 존재하지만 검찰 고발이나 수사 의뢰 정도의 사안이 아닐 때 내리는 조치로, 가장 아래 처분인 '공명선거 협조 요청'보다는 한 단계 높은 처분이다. 결국 주의조치만 하고 그냥 넘어간 듯.
해당 사건이 있은 후로 윤서인의 블로그에 사과문이 올라오긴 했는데, 글 내용이 비꼬기의 전형이라 네티즌들의 빈축을 샀다.

17. 나치의 홀로코스트 동조 및 유대인 비하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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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블로그에 폴란드 아우슈비츠 여행기를 올렸는데 거기에 유대인 학생들을 보면서 '''"근데 유태인들… 좀 짜증나긴 한다. 엄청 티내고 다니고 시끄럽고 안하무인이다. 돈밖에 모르고 이기적이고 너무 기가 쎄서 예나 지금이나 유럽인들이 싫어한다고 한다. 그래서 히틀러가 유태인들 싸그리 잡아죽일 때 옆나라들이 알면서도 묵인했다는…"'''이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스라엘 문서만 봐도 이스라엘 여행객의 추태가 드러나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홀로코스트 드립이 정당화되진 않는다.
사실 문제의 글 중 뒷부분, '그래서 히틀러가 유태인들 싸그리 잡아죽일 때 옆나라들이 알면서도 묵인했다는…' 만큼은 역사적 사실이다. 예로부터 전 유럽에서는 유대인 혐오가 팽배해 있었고 특히 드레퓌스 사건을 기점으로 이 혐오가 증폭했으며, 홀로코스트는 이것이 잔혹한 세력에 의해 좀 더 잔혹한 방법으로 표현된 것일 뿐이었다. 이는 나치군 점령지의 주민들도 예외가 아니라서, 나치가 유대인을 솎아내 수용소로 끌고 가는 것에 대체로 호의적이었고, 일부는 아예 적극적으로 나서서 유대인을 고발했다. 나치에게 끌려간 유대인들이 맞이할 운명은 누구든지 대략 알고 있었으나, 대다수 유럽인들은 유대인을 싫어했기에 이를 묵인하고 방관했다. 사실 나치가 '유대인'을 판별하는 기준은 아주 자의적이고 제멋대로였지만, 아무도 신경쓰지 않았다. 문제는 '''홀로코스트에 동조했던 유럽인들의 태도는 지금까지도 이어져오고 있으며, 이는 유대인들이 당할 만해서 당한 자업자득이니 정당하다'''고 주장하는 앞 부분이다.
기본적으로 유대인에 대한 인종차별 발언 자체도 큰 문제지만 전 유럽인에 대한 광역 어그로 발언이라는 게 더 심각한 문제. 잘 곱씹어 보면 '''예나 지금이나 유럽인들은 심각한 차별주의자'''들이라는 결론이 나오게 된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윤서인의 말대로 유럽인들의 묵인으로 나치는 유대인 차별을 본격화 했지만,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순수 아리아인을 제외한 모든 민족을 경시하고 지배하며 영향력을 가하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당시엔 순혈 아리아인들조차도 서로를 정치적 등의 이유로 고발하고자 하는 상대 조상에 유대인이 있다는 둥 순혈 아리아인이 아니라 모함하여 홀로코스트로 끌고 가게 만드는 일도 굉장히 잦았고, 실적 올리는데 급급한 일선 나치들도 검증에 그다지 적극적이지 않았다. 이렇듯 유럽인들 스스로 시작한 차별 문화가 되려 자신들에게 화살로 돌아와 뼈아픈 상처로 남게 된 것. 2차 세계대전은 차별 문화에 대한 역사적 징벌이였고, 이에 대해 교훈을 얻은 후손들은 조상들의 업보에 반성하며 새로운 역사를 그리려고 갖은 노력을 다 해 왔는데 그런 사람들에게 '''이따구 말을 하면 과연 어떻게 받아들여줄까?'''
때문에,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서구권 등지에 살면서 이렇게 말하고 다니다간 사적제재를 각오해야 할만큼 위험한 발언이라는 것이다. 그 먼 나라까지 가서 대체 뭘 보고 온 건지 의문스러울 정도로 어리석은 발언이라 할 수 있다. 만약 윤서인이 영향력 있는 인물이였다면 각국 대사관에서 항의가 들어와도 할말 없을 정도의 무식한 발언.
그리고 결정적으로 '''본인은 안 그런 줄 아는가?''' 위에서 윤서인이 한 말을 윤서인 자신에게 대입해 보자.
  • 엄청 티내고 다니고 : 블로그로 여행기와 식당 후기 등을 남기며 경제력 과시를 심하게 한다.
  • 시끄럽고 : 여기저기 인터넷상 시끄러운 이슈를 만들어 낸다.
  • 안하무인이고 : 타인과 토론할 때 잘 드러나는 모습으로, 차별과 경시를 당연하게 여기고 자신과 의견이 다른 상대를 대놓고 깔본다.
  • 돈밖에 모르고 : 정치와 경제에 대해 무지한 것이 명백히 드러남에도 그와 관한 만화를 고집하며, 사실과 거리가 먼 근거들을 조합하여 특정 집단에 이익이 될 작품을 그려 준다.
  • 이기적이고 : 그가 그리는 만화 내용 자체가 이타주의 자체를 경계하고 있으며, 이기적인 자세를 도덕적 관념에서 바라보는 논지가 많다.
  • 너무 기가 쎄서 : 비판을 전혀 수용하지 않고 십년 넘게 자신 멋대로 행동한다.
  • 예나 지금이나 많은 이들이 싫어한다 : 정치만화를 그리기 전과 후. 십년이 넘는 연재 세월.

그야말로 자기모순의 결정체. 더군다나 불특정집단이라 칭할 수 있는 유대인과 달리, 본인행적이 명백히 드러나는 개인인 윤서인 본인 만큼은 정작 스스로 크나큰 불행에 처했을 때도 동정해줄 독자들은 그다지 많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18. 트레이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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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몰 캐릭터 공모전에서 수상한 그림이 자신의 그림을 표절했다고 주장하면서 도라에몽까지 그려대며 표절의 범위를 아주 넓게 피력했는데, 정작 자신은 월드 오브 탱크일러스트트레이싱했다. 월탱러들이 의혹을 제기하고 대차게 깠다.
혹자들은 이 구도가 흔한 구도 아니냐고 이야기 할 수도 있으나 선이 일치하고 어쩌고를 떠나 보통 전차를 그린다면 국산전차인 K1이나 K2를 그리는게 일반적일 것이고 외국의 전차를 그린다면 현대전이면 M1 에이브람스나 레오파르트, 2차대전이면 T-34나 셔먼, 4호 전차나 티거를 그릴텐데 이 일러스트의 전차는 영국의 FV214 컨커러로 185대밖에 생산되지 않아 일반적으로 존재를 알기 힘든 마이너한 전차이다. 심지어는 '''저 원본 일러스트 자체도 고증적으로 오류'''가 있다. 그 오류는 바로 포탑형상이다. 일러스트에서 보이는 컨커러 MK2 혹은 215B의 포탑(거의 동일한 포탑)은 일러스트에 그려진 저 위치에 연막발사기를 달지 않으며 공구박스도 저 위치에 달아놓은 게 없다. 반면 포탑에 달아놓은 박스와 연막발사기는 컨커러의 스톡포탑으로 카나번과 센츄리온 mk3의 포탑에 저 위치 그대로 달려있다. 즉 저 일러스트는 컨커러의 포탑 두 종류를 섞어 만든 형상이다. 당연한 말이지만 이런 전차는 실존한 적 없었으며 고로 매우 비고증적이다. 워게이밍은 저 일러스트를 컨커러라고 우기지만 위에서 말했듯이 실존 전차를 짜집기해 꾸며낸 것이므로, 엄연히 컨커러를 기반으로 만든 '''창작 전차'''에 해당한다.
유명하지도 않은 전차를 기반으로 만든 '''사실상의 창작전차를 가지고 트레이싱 의혹이 벌어졌으니 해명이 힘들 것이다.''' 무엇보다 평소의 언행불일치로 욕을 먹던 인물인데다 창작자라는 위치에 있으면서도 표절과 트레이싱에 거리낌이 없다는 사실까지 드러난 셈이므로 이에 대한 비판까지 피해가긴 불가능해 보인다. 게다가 위에 서술되어 있는 것처럼, 윤서인은 공모전에서 상을 탄 작품이 자기 것이랑 비슷하다고 별 트집을 잡으며 표절이라 우기면서 저작권 인식이 나태하다고 비판한 전력이 있다. 그러나 정작 자신은 남의 작품을 트레이싱해 저작권을 어기는 행동을 했다. 그림으로 그린 듯한 내로남불의 사례.
결국 한 월탱러가 워코에 신고를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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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한번 더 했다... 저 그림의 문제는 2가지이다. 그림상의 본 전차는 IS-3이며 문제점은 '''원본을 트레이싱했다는 것과 고증에 전혀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당장 6.25항목에도 볼 수 있듯이 참전한 스탈린 전차IS-2뿐이다. 같은 스탈린 전차여서 외형이 비슷하지 않을까도 반문할 수도 있겠지만, IS-2는 전면에 일자형 경사장갑이 달린 단순한 형태지만, IS-3는 포탑과 차체 전면에 경사장갑을 복합적으로 2개나 만들어놓아서 좌우로 넓게 퍼져보이는 형태라 두 전차를 놓고 보면 두드러지는 차이가 있다. 경사장갑 밑에 보이는 큼지막한 하부 장갑 역시 차이가 있다. 그림에서 등장하는 것은 여지없는 IS-3이다.
IS-2이건 IS-3이건간에 하는 시비를 제쳐 놓더라도 그림상에서는 북한군스탈린 전차로 남침을 한 것처럼 묘사되어 있지만 6.25 전쟁스탈린 전차를 운용한 것은 중공군이지 북한군이 아니었다. 빼도 박도 못하는 고증오류, 트레이싱이 맞다.아카이브
이제는 하다하다 일반 네티즌의 사진까지 트레이싱한다. 보잉 747 여객기는 1969년에 등장했으며, 원본사진의 747-400 기종은 1989년에 등장한 여객기이기 때문에 1965년 한일회담 때는 절대 등장할 수 없다. 그런데 747-400 기종으로 동체에 버젓이 적혀있는 것을 보면 명백한 트레이싱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
원본사진(첫번째 사진)
링크1
트레이싱 사진(네번째 장 두번째 컷)
링크2

19. 돌고래호 전복 사고 및 종합 어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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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호 전복 사고가 발생한 후 윤서인이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 '''대놓고 돌고래호 + 세월호 침몰 사고 + 4대강 반대 + 동성애와 관련된 여론을 조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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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하는 사람이 있자 윤서인을 포함한 추종자들은 온갖 변명을 하면서 자기합리화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표현에 정말 문제가 되는 것은, '''윤서인 스스로가 조롱하고자 하는 모든 의견들을 일반화, 획일화 시키는 데에 있다는 것이다.''' 정확하게 논해도 모자랄 일을 사람들로 하여금 추상적인 영역으로 밀어넣고 편견을 심어 둔 뒤 논하게 만든다는 것은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조롱의 주체가 불분명 하다보니 이야기의 주체조차 떠돌게 되며 전혀 상관없는 논지들을 부딪히게 만들어 쓸데 없는 편가르기 싸움만 유도하게 되는 것이다. 위에 댓글들만 봐도 해석과 받아들이는 차이는 제각각. 사람이 사망한 중대한 일까지 언급해버린 만큼 정확한 방향성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그 시점 자체의 분산을 유도하고만 있다.
'''세월호건, 동성애건, 4대강이건, 돌고래 호이건 보다 중요한 건 사태의 원인과 진실 파악'''이지 '''그 자체를 논하는 것을 문제삼아선 안된다.''' 또한, '''사람들이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지에서 자신의 견해를 드러내는 그 자체에 문제삼으려면 풍자의 주체는 보다 더 명확해야 한다.''' 이 표현물은 '''그 두가지를 동시에 문제삼는 반면에 어느쪽도 명확한 비판을 이끌어내지 못한 채 매우 추상적인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결국 이 표현은 불분명한 제작자의 의도, 어느 쪽이건간에 사태 해결엔 전혀 쓸데없는 편가르기, 과잉적 상황에 따른 정확한 이해 추산이 불가능한 해석, 논하기조차 힘든 추상적인 방향성만 담겨 있을 뿐 아무런 의미도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 상대방에게 전달조차 불가능한, 심각할 정도로 추상적인 의도로 편가르기를 유도하는 표현물인 것이다.
윤서인 댓글을 해석해 보자면 아무래도 '''피해자라 해서 떼를 쓰면 안된다'''에 무게가 있는 듯 하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 의견을 올리는 것 보다도 정작 당사자들에 대한 비판이 더 강해보인다. 그렇다면 윤서인은 '''가족이 사망한 일에 분노하는 그 자체를 나라를 망치는 혐오스러운 행동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이나 다름 없으며, '''성 소수자들의 인권 운동 역시 국가에 대고 쓸모없이 떼를 쓰는 셈'''이 되며, '''국민의 세금이 투자되는 일에 논해보고 반대를 하는 행위들 자체 역시 떼를 쓰는 것이나 다름 없다고 말하는 셈'''이 된다. 한 마디로 말해서, 윤서인은 '''국가에 대고 뭔가 요구하는 그 자체야말로 굉장히 무례한 일이라 말하고 싶은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참고로 이러한 의견은 '''명백히 대한민국 헌법에 완벽하게 반대되는 의견'''이다. 민주주의와는 거리가 먼, '''점점 극단으로 치닫고 있는 국가주의 또는 전체주의의 성격을 지닌 의견'''이라 할 수 있다. 현대까지 남아있는 국가 중 이러한 성향을 지닌 국가는 '''북한'''등의 '''독재 국가'''밖에 없다.

20. 학교 무상급식 관련 궤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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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무상급식을 자존심이 상하지 않기 위해 애들을 싹다 먹이는 거라는 궤변을 늘어놓았다. 거기다 대한민국엔 밥굶는 아이는 한명도 없다는 소리까지 했다. '''애초에 굶는 아이가 있으니까''' 무상급식 얘기가 나온거지, 없으면 '''얘기가 왜 나오겠나?''' 덤으로 트위터에 만약 밥굶는 아이가 있다면 자기가 밥을 사주겠다는 말까지 늘어놓았다. 링크 진짜 사준다는 뜻이라기보다 자기 주장을 위해 대충 털어낸 말일 가능성이 높다. 더군다나 밥굶는 아이가 진짜로 나오면 윤서인의 주장을 반박할 수 있는 간단한 증거다.
게다가 무상급식을 애들 자존심 때문에 실시하는 거라고 일축하며 다른 육아 문제까지 몽땅 사회적 책임이 없다고 주장했으며,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 차이가 필요하니까 안 된다고 하는데 '''차이와 차별을 구분하지 못 하는 발언이다.''' 차이는 인간사회에서 저절로 발생하는 것이지 필요하니까 발생하는 게 아니다. 더욱이 무상급식 정책을 사회주의랍시고 비난했는데 이건 '''복지를 사회주의와 동일 선상에 놓는 그야말로 무개념 발언'''이다. 학교 급식은 국민들의 세금으로 아이들에게 복지를 하는 것이므로 무상이 아니다. '''그렇게 따지면 오래 전부터 학교 무상급식을 시행해온 미국, 유럽, 일본 같은 국가들도 똑같은 사회주의 국가라는 소리다.''' 세계의 학교 급식 역사. 만화를 보면 자기도 그건 알고 있는 듯하지만 일부러 무시하고 있다.
또한 예산 문제도 꺼냈는데, 물론 무상급식에서 예산에 대한 논란이 일었고, 실제로 예산이 중요한 것은 맞다. 그런데 이걸 "내 돈 내고 하기 싫은 심보"라고 말하고, 고소득층에게 소득에 따라 더 많은 세금을 걷는 것을 "빼앗는다"고 표현하며 "저 사람들이 부자되는데 뭐 보태줬냐"는 어이 없는 소리까지 했다. 이는 아예 경제의 기본을 모르는 발언이다. 경제는 수요와 공급으로 구성되며, 서민층이 소비를 해주었기에 기업인이 부자가 되는 것이고, 이 기업인이 생산을 통해 얻은 소득으로 직원들에게 월급을 주는 것이다. 또한 무상급식으로 급식 질이 낮아질 거라고 했는데 이 우려가 실제로 나오기는 했지만 급식업체가 누구 돈인지에 따라 다르게 요리할 가능성도 없고 무상급식으로 오히려 급식의 질이 올라간 사례도 있다. 그리고 무상급식의 수혜자는 몇몇 사회주의자들이 될 거라는 말까지 하며 끝까지 무상급식이 사회주의 정책이며 사회주의자들의 출세를 위한 것뿐이라고 매도했다. 게다가 무상급식 찬성 주장을 감성팔이로 일축하며 앞으로 계속 무상 타령할 거라고 복지 자체를 부정하고 있다. 심지어 '''보수 정치인들 사이에서도 무상복지에 대해서 찬성하는 사람들이 있는데'''(예를 들어 유승민, 원희룡, 이혜훈 등), 이 사람들은 사회주의자란 말인가?
윤서인이 그린 다른 만화도 그렇지만 '''윤서인은 이런저런 논리 냄새가 나는 말을 덧붙이지만 윤서인과 대립하는 쪽은 명확한 근거 없이 징징대는 모습으로 나온다.''' 게다가 반대 측 주장을 감성팔이라고 해놓고 '''자신을 이 만화에서 눈물 흘리는 모습으로 그리며 사회주의자들만 혜택 받는다는 둥 제일 많이 감성팔이를 시전하고 있다.''' 빅맥 지수 논란에서도 보인 전형적인 모습으로, 왜곡된 사실에 근거한 조잡스러운 논리를 드러낸 경우.

21. 2015년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사태 관련 궤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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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들이 이 사람이 잘못했다고 한다면,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아, 이 사람이 잘못했나 보구나?"라고 생각해야 하는 거잖아요? 그런데 반대로 "이 모든 것들이 다 잘못되었다!"라고 뒤집어 버리는 거죠.''' - 진중권[10]

조선일보에 국정교과서를 지지하는 만화을 올렸다. 국정교과서에 대해서 알지도 못한다고 스스로 밝히고 있음에도 단지 자신이 혐오하는 부류의 대상이 주장하는 일이라는 이유로 국정화 반대에 혐오를 보내고 있다. 자신이 국정화 교과서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한다는 말은 오히려 자신의 주장에 대한 논리성을 떨어뜨릴 뿐이다. 게다가 북한을 국정 교과서 반대 측에 끼워넣었는데 '''북한은 이미 국정 교과서를 쓰고 있다.''' 물론 이 만화가 문제가 되고 나서 좀 지난 뒤 북한에서 남한의 국정화를 규탄하는 보도를 낸 적은 있지만, 그렇다고는 해도 윤서인이 없는 보도를 있는 것처럼 묘사한 것은 변하지 않는다.
애초에 논리부터가 말이 안 된다. 북한이 반대하는 일이 무조건 옳다는 주장대로라면 9.11 테러 당시 북한이 비난 성명을 냈으니까 9.11 테러는 잘한 일이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물론 북한은 9.11이전에는 KAL기 폭파 사건, 2010년에는 천안함, 연평도 포격사건을 일으켰지만 따지지 말자.
모두가 똑같은 말을 하고있는 게 다양성이 있는 거냐는 질문 또한 말도 안 된다. 현재 역사교과서는 역사학계의 정설을 바탕으로 적힌다. 즉, 뉴라이트 계열의 주장은 쭉 있었지만, 언제나 반박되고 그 논리가 매우 약하여 학계에선 거의 사장되는 분위기이다. 이런 상황에서 교과서에는 당연히 정설이 들어가야 하는 것 아닌가? 다양성의 문제가 아니고 '''학문적 사실의 문제'''이다. 다양성이 없다며 현재 역사교과서를 부정하는 것은 창조설을 명시하지 않고 진화론만 적었으므로 생물교과서에 다양성이 없다고 문제삼는 것과 같다.
제발 저린 듯 발끈하는 역사학자들이 이상하다는 것은 '''매우 심각하게 무식한 발언이다.''' 자신의 전문영역과 관련되는 일에서 논란이 생겼을 때, 그에 대한 대응 방식으로 자신은 그 일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것은 전문가들이 할 수 있는 가장 고상하고도 논리적인 항의 방식이다. 그런데 이런 것을 "제발 저린 학자" 라고 일축하고는 "누가 시켜준대?" 라고 이야기 하는 것은 국정교과서 반대자들이 이상하다는 논리로는 전혀 의미가 없고, 오히려 모욕적인 언사이다.
낙인을 들고 기다린다는 것도 생각이 짧기는 마찬가지이다. 현재 국정교과서가 논란이 되는 이유 중 핵심은 이승만 대통령의 국부화이며, 이는 뉴라이트 계열의 오래된 주장이다. 그리고, 현재 역사학계에서 뉴라이트 계열이 과거와 달리 활발히 움직이는 것도 사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좌편향적이다" "진보 좌파의 시각만이 담겨있다" 등의 애매모호한 주장 하나에 아무런 근거조차 대지 못하면서 반대 여론을 무시하며 우격다짐으로 국정화를 추진하고 있다. 게다가 집필진을 공개하지도 않으며, 수많은 역사학 교수들이 집필 거부를 밝혔다. 그렇다면, 이 국정교과서에 뉴라이트 계열의 주장이 들어가리라고 생각하는 것은 절대 무리가 아니다.
'과거 분명히 강력한 국정교과서로 공부했을 사람들이 저러는 것도 이상하고' 라는 말 또한 논리적이지 못하다. '자신들이 잘못된 교과서로 공부했으니, 후대에는 그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국정교과서를 거부하는 것인데 이들이 잘못된 교과서로 교육을 받았다고 해서 개몽 의식을 가지면 안된다는 것은 전혀 논리적이지 못한 말이다. 저 말대로라면 과거에 국정교과서로 공부한 사람들은 모두 세뇌되어 국정교과서만을 지지해야 한다.
현재 교과서들을 외눈박이라고 몰아붙이면서 혐오스럽게 묘사한 것도 도마에 오르고 있다. 현 교과서들이 좌편향이라는 것은 어떠한 국민적 합의도 이뤄지지 않았으며 오히려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사안이다. 이러한 '''좌편향 주장'''에 대해 아무런 근거도 제시하지 못하면서 교과서들을 괴물처럼 묘사해 반대하는 사람들을 폄하한 것은 편향성에 대한 논의에서 건설적이지 못한 태도이다. 저런 식으로 해선 국정화에 대한 지지를 높히기는커녕 중도층의 지지만 잃을 뿐이다. 심지어 국정 교과서 문제는 박근혜 정부의 지지층이었던 (박사모 같은 극우 세력이 아닌) 보수계조차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주장하며, 위안부 합의와 함께 반대해오던 쟁점이다. 보수 정치인이기도 한 남경필 경기지사 경우에는 '''대놓고 반대를 표명'''했을 정도.
여기에 팩트 위주의 역사라면서 자기가 그린 '건국 칠십년'을 광고하고 있지만 정작 그 만화, 모든 게 다 개판이다. 팩트는 눈 씻고 찾아봐도 없다. 이념 편향[11]은 둘째치더라도 일본군이 진주만에서 카미카제[12]를 사용했다느니, 스탈린이 일본을 분단[13] 시키려 했다느니 등.
교육부 페이스북에 국정교과서 만화가 올라왔는데, 윤서인이 그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작품의 논리가 윤서인의 그것과 상당히 유사하기 때문이다. 링크 아카이브 하지만 댓글에 나와있듯 비판이 거세다. 개중에는 딱 봐도 윤서인이 그린 거라는 댓글도 있다.
국정교과서 반대 1인 시위하는 김제동을 까는 내용의 트위터를 올렸다. 링크 우파 계열에서는 에드워드 카를 좌파라고 비판하면서 [14] 팩트만을 기술해야 한다고 하는데, 대안교과서나 교학사 교과서를 보면 우파 계열에서 말하는 '팩트'가 무엇인지는 아주 분명히 나타난다.
자유경제원 홈페이지의 웹툰 자유원샷이란 코너에 국정교과서에 대한 만화를 올렸다. 링크1 링크2

22. 그래비티 페이먼츠 팩트 조작


전 직원 연봉 7만 달러를 지급한다고 공언하여 화제가 되었던 미국의 IT기업 그래비티 페이먼츠에 대한 확실하지 않은 단편적 정보만으로 사실상 팩트를 조작했다. 관련 자료
조이라이드에 연재한 내용에 따르면 그래비티 페이먼츠의 CEO 프라이스씨가 7만 달러로 연봉을 올림으로써 능력 있는 고액 연봉자들이 불만을 갖고 회사를 떠나고, 거래처들은 계약을 해지하고, 직원들은 일 할 의욕도 없이 빈둥거리고, 그로 인해 손해를 입은 동업자로부터 소송을 당한 것처럼 표현하였다. 그러나 사실은 이거 다 거짓말인거 아시죠? '''윤서인이 말한 것과 완벽히 정반대다.''' 작중 내용에서 아무리 노력해도 모두 똑같이 연봉 7만 달러를 받아서 의욕을 상실한다고 나오는데 말도 안 되는 소리다. 그래비티는 연봉을 7만 달러 이상으로 조정한다고 했지 아예 딱 7만 달러로 조정하는 게 아니며 만일 빈둥거리는 직원이 있다면 업무불량으로 짤린다. 애당초 그래비티가 모든 직원들의 연봉을 7만 달러 이상을 준다고 했을 뿐 아무리 능력이 있어도 업무태도가 나빠도 모든 직원들에게 딱 7만 달러만 준다고는 하지 않았다. 또 퇴사한 직원은 프라이스의 친형과 친형을 따르는 직원 2명뿐이며 그나마도 친형은 출근도장만 찍으며 월급을 받았기에 절대 유능하지도 않았고 떠난 이유도 다르다. 나중에 소송을 제기한 것도 프라이스의 친형. 도리어 야후의 유명하고 능력 있는 직원 타미 크롤이 그래비티로 자진해서 들어왔고 지원자도 수천명이 몰려들었다. 직원들의 의욕은 하락하기는커녕 급격히 상승했으며 실제로 본인들의 인터뷰가 그걸 증명해주고 있다. 사실 연봉이 올랐는데 직원들이 관두거나 의욕이 하락한다면 그게 이상한 일이다. 회사의 매출과 수익 역시 2배나 상승했으며, 고객 유지비율과 문의량도 급격히 상승했다. 즉, 엄청나게 성공을 거둔 것. 그런데 윤서인은 이걸 교묘하게 짜집기하여 마치 정책이 실패한 것처럼 표현했다.
연봉 상향평준화를 선언할 때만 해도 공산주의의 실패를 상기하며 마찬가지로 그래비티 페이먼츠의 실패를 예상하던 주장이 있었고 조이라이드에서 보여주는 실패 과정은 그런 맥락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과거 '빅맥 지수 발언' 에서 보여준 최저임금인상안에 대한 시각과 그간 조이라이드가 지적 받아왔던 픽션이라는 간판으로 현실 비판의 책임을 회피하려는 행태들로 인해 "이번에도 그런 건가?" 하고 받아들일 수 있을 뿐더러 "과거에 이러한 사건이 있었는데 '''지금은 어떻게 됐을까?'''" 라는 도입부와 연봉 상향평준화 정책을 실행한 이후의 행적을 그린 점은 마치 그런 일이 실제로 일어난 것처럼 느껴질 수밖에 없었다. 게다가 작중에서 드러나는 묘사는 실제로 만화를 그린 시점에서 확실한 결과가 나오지 않았음에도 이미 연봉 상향 때문에 회사가 망해가는 것처럼 묘사되고 있다. 말만 픽션이지 이미 결과가 나온 듯이 말하면서 프라이스의 정책을 비난하고 있다. 그럼에도 픽션일 뿐이라고 말하며 책임을 지지 않으려는 건 어떻게 봐도 책임 회피일 뿐이다.
또한 만화에서는 거래처가 단순히 연봉을 이상하게 준다는 이유로 계약을 해지했다고 나오는데, 실제로 거래처가 끊긴 사례는 있다. 하지만 그 사유는 인건비 증가로 수수료 인상이 예상되었기 때문이지 결코 회사의 막장운영으로 신뢰가 떨어져 계약 해지를 한 것이 아니다. 그것만으로도 이미 훌륭한 날조.
이번의 문제점은 언제나와 같이 긍정적인 면을 고려하지 않는 균형의 상실, 최저임금인상을 행한 CEO를 그저 착한 일을 하면 성공할 것이라 생각하는 순진한 사람으로 그려서 폄하한 것, 독자들에게 자기 주장을 사실처럼 받아들이도록 만드는 묘사 방식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23. 추모행사/시위 중의 폭력사태 관련 편향적 서술과 왜곡


그동안 몇차례 정부에 항의하는 대규모 추모행사나 시위 중 생긴 폭력사태에서 경찰 측의 과실 논란은 아예 완전히 배제한 채 시위대의 폭력행각만 크게 부각시켜 그렸다.
- 세월호 추모 행사 때 그린 웹툰 (2015.4.20) 링크
- 2015년 11월 14일 1차 민중총궐기, 국정교과서 반대 시위 때 그린 웹툰 (2015.11.16) 링크
- 2015년 12월 5일 2차 민중총궐기를 앞두고 그린 웹툰 (2015.12.02)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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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아예 2015년 11월 민중총궐기를 '''2015년 11월 파리 테러'''에 빗대어 그리기까지 했다! 아무리 시위 도중에 불미스러운 일들이 많았어도 명백한 학살자들에 테러리스트들인 ISIL과 시위대를 비교하는 것은 심각한 무리수다. 실제로 시위대의 폭력으로 인해 문제가 생긴 것은 사실이지만 단순히 테러리스트가 무차별적으로 테러를 일으켜 시민을 학살하는 것과 동일선상에서 볼 일은 절대 아니다. 박근혜 대통령도 실제로 관련 발언을 했다가 해외 언론의 비판을 받은 바 있다. 게다가 여론이나 경찰 측에 관한 논란 등은 싸그리 무시한데다 그저 시위대의 폭력행위만 부각시켜서 그리고 있다. 실제로 민중총궐기 당시에도 경찰 측에 대한 진압 방식의 논란이 생기기도 했고 백남기 등 물대포에 맞아 실신한 사람이 나오면서 경찰 측 역시 많은 논란이 일었고 비판도 받았는데 그저 경찰에 관한 논란은 쏙 빼서 그리는 게 문제다. 폭력행위를 당하는 경찰들도 용납하지 못할 생각이다. 정부에 대한 시위가 전부 테러가 돼버리는 사회의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북한'''등의 '''독재 국가'''이다.
덤으로 테러의 주동자들이 안전한 곳에서 팔자 좋게 지낸다는 걸 그린 장면에서 옆에서 포도주를 따라주는 그림이 있는데, 아무리 높은 지위라도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이 대놓고 술을 먹는다는 건 말이 안 된다. 물론 이슬람교라고 다 FM대로 술을 안 마시는 것은 아니고 지역과 관습에 따라 아무렇지 않게 술을 마시는 경우도 있지만, 모티브가 된 테러 단체는 명백히 근본주의를 따르는 개막장 집단이기 때문에 저럴 수가 없다. 겉으로는 FM대로 한다며 이슬람 근본주의를 내세우면서 남들 몰래 술 먹고 다니는 위선자들의 이야기는 이슬람권에서도 흔한 이야기지만, 이런 것들도 남들 눈을 피해가면서 하는 것이지 만화에서처럼 대놓고 하다가는 어마어마한 비난을 피해갈 수가 없다. 어이를 안드로메다로 보내는 장면.
뿐만 아니라 11월 24일에는 빨간 우비 파운딩이라고 자기 마누라가 자기를 폭행하는 장면을 그려넣었는데 이는 민중총궐기 때 경찰의 물대포에 맞아 중태에 빠진 백남기에 대해 김도읍, 김진태새누리당 국회의원들이 물대포 때문이 아니라 빨간 우비를 입은 사람이 폭행해서 생긴 일이라며 '''헛소리한 것을 그대로 사실인양 써먹은 것이다.''' 즉 이건 편향을 떠나서 '''완전히 사실 왜곡이다.''' 이쯤되면 답이 없다.

24. 제주 4.3 사건 사실관계 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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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 사건에 관하여 뉴라이트 사관을 그대로 인용해 그렸는데, 이때 '''기본적인 사실관계조차 제대로 확인 안 한 부분들이 많다는 점'''과 '''국가기관에서 진상조사한 내용을 아예 부정해버렸다는 점'''이 크게 문제가 되고 있다.
예를 들어 제주도 인민위원회가 처음부터 미군정에 적대적인 관계였다는듯이 묘사했는데, 기술된 내용과는 완전 '''정반대'''로, 오히려 제주도 인민위원회는 상당기간 치안과 행정에는 미군정에 협조적인 자세를 취했다.출처 그리고 애초에 미군은 제주도에 폭격은 하지 않고[15] 오히려 일본군의 수탈로 인해 일본군에 대한 반감이 만연한 상태였다. 여기에 서북청년단을 미화하는 식의 묘사와 제주 4.3 사건이 일어나게 된 배경이 '남로당 중앙당의 지시로 이뤄진 것' 마냥 묘사를 했다. 이는 제주4.3사건이 일어난 배경과 사건 발생 원인의 복합적인 요인들을 싸그리 무시한 채, 단순히 모든 제주도민이 마치 '공산당의 선동에 놀아났다'는 식으로 서술해, 사실왜곡의 여지가 다분히 있다. 서북청년단이 실제로 제주도에 내려와서 저질렀던 행태들은 여기에 소개하기에는 차마 언급하기 힘들 정도로 잔인무도했다. 고은 시인의 '오라리' 시. 자칫 잘못하면 윤서인은 제주 4.3 유족회 및 관련단체와 송사에 휘말릴 수 있는 사안이다. 참고로, 제주 4.3 유족회를 비롯해 사회단체 주도로 이런 역사왜곡에 단호히 대응하기 위한 소송법률팀까지 구성된 상태다.# 특히 남로당 운운한 것은 명백한 사실관계 왜곡으로 볼 수 있는데, 이는 제주 4.3 사건은 '남로당 중앙당의 지시'가 아닌 '남로당 제주도당'에서 우발적 동기로 벌였기 때문이다. 이는 제주도 지역신문사인 제민일보에서 오랜 기간 취재하며 미군 정보 보고서까지 조사하면서 밝힌 사안이다. ## 미 국무부 관리를 오래 역임했던 존 메릴이 여러 자료를 활용하고, 제주도 현지 내의 여러 증언을 토대로 만든 기록이 있는데, 이 자료에 따르면, 당시 '무장 부대'라는 건 많아봐야 500명 선을 넘은 적이 없는 작은 규모였는데다가, 대부분 죽창같은 단순한 무기로 무장했으며, 그나마 제일 좋은 무기였던 것이 낡은 일본 99식 소총 정도였다고 기록되어있다.# 즉, '''일반적인 군대와는 맞서 싸워볼 수준에도 미치지 못했다는 뜻이다.''' 사실은 이런데 마치 큰 폭동을 일으킨 것 마냥 '무장 폭동을 계획적이고 조직적으로 하려고 했다'고 크게 강조하는 것은 명백한 사실 왜곡이다.

25. 2015년 한일 위안부 문제 협상 타결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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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당사자들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은 이것을 진정한 사죄로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그리고 '''그 사과가 진정성이 있는 것인지 판단하는 기준은 윤서인이나 한국 정부일본 정부가 아니라 바로 피해자 당사자들이다.''' 그런데 이는 정의기억연대 위안부 피해자 이용 논란으로 말이 많아진 상황이다.'''그러나,이때는 2020년은 커녕 2017년도 되지 않았을 때이다.즉, 그걸 비판한게 아니다.그냥 자신의 편향적인 생각에서 나왔을 뿐이다.설령 알았다 해도,한일 위안부 문제 협상 타결과 정의기억연대 위안부 피해자 이용 논란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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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이라는 것은 적법한 행위에 대해 손해를 입은 것에 대해 대해 물질적으로 갚아주는 것을 말한다. 일본 정부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보상'을 한다는 것은 일본군의 위안소 운영이 적법한 것, 정당한 것이었다는 의미와도 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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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요구하는 것은 금전적 대가가 아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요구하는 것은 과거의 잘못된 행위에 대한 일본 정부의 진정한 사죄이고, 어떤 것이 진정한 사죄인지를 판단하는 기준은 바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다. 물론 과거에도 일본 정부가 피해자들에 대해 사죄를 한 적도 있지만, 이를 뒤집어 왔던 것 또한 사실이므로 일본이 당장 사죄를 했다고 해서 무조건 받아들이라는 것은 피해자들에 대한 또 다른 형태의 폭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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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사과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계속해서 사죄하라고 요구하는 것이 이상하며, 일본 정부의 태도 뿐만이 아니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사과를 받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과거사 문제가 무슨 초등학생 싸움 중재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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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소녀상의 설치가 국내법상 불법이 아니라는 것은 종로구청에서 이미 확인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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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자가 비례대표로 나갔다는 것은 # 이것을 말하는 것인데, 이것은 위안부 문제를 사적 이익을 위해 이용하고 있다는 근거가 아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에게도 당연히 피선거권이 있고, 피선거권을 행사했다는 것 만으로 비난을 받아야 할 이유는 없다.
게다가 수요집회가 시작된 것은 1992년이므로, 2012년과는 상당한 시간차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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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만화에서는 이러한 내용을 압축적으로 표현했다. 물론 한일관계의 진전을 위해 한, 일 양국의 국민들이 증오와 적개심을 버리고 용서와 화해를 위해 미래지향적 관계로 나아가야 한다는 데에는 누구나 동감하겠지만, 그것이 '''한일관계의 진전을 위해 위안부 피해자들이 증오와 적개심을 버리고 용서와 화해를 하라는 의미는 아니다.''' 과거 경제발전을 이유로 수많은 식민지 시대 피해자들을 무시했던 과거의 행위를 되풀이한 것에 불과하다.
또한 위안부 협상과 관련해서 이정희가 뜬금없이 등장하고 있는데 정작 이정희는 여기 관련된 적도 없다. 그냥 본인이 이정희를 싫어하기 때문에 아무 관련도 없는 사안에 등장시킨 것이다.
백문이 불여일견. 이 영상을 보자.동영상 링크 애초에 이번 한일 협상 타결에 대해 '''외교부에서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사전 통보조차 하지 않은 사실이 밝혀졌다.''' 기사 게다가 그 이유로 '''연휴라서 알려주지 못했다'''는 대답이 나왔다.[16] 피해자 당사자들은 전혀 동의도 없었는데 한일 양국 정부끼리 사건을 끝냈다는 얘기다. 이게 더 어이가 없는 게, 윤서인이 그린 만화에서는 이 내용은 전혀 들어가있지 않고 항상 그랬듯이 '''협상 자체를 자기 입맛대로 적절히 왜곡'''해서 그렸는데, 작가가 제대로 조사를 하지않았다든가 아예 이를 알고서도 무시하고 그렸을 것으로 보인다.
윤서인이 이슈를 가져올 때 늘 그랬듯 논란의 핵심은 피해가는 습관은 바뀌지 않아서 비판 측에서 지적하는 부분인 "최종적 및 불가역적으로 해결", "유엔 등 국제사회에서 위안부 문제에 대해 상호 비난·비판을 자제함." 등의 문제는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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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인은 위안부 소녀상 앞에서 시위하는 학생들이 누군가에게 선동당해서 엄동설한에 소녀상 결에서 밤을 새고 있다고 말하는데, 자기와 의견이 맞지 않으면 무조건 선동당한 것으로 비난하는 것은 옳지도 않고 학생들이 정말로 누군가에게 선동당했다는 별다른 증거도 없다. 아베 신조부터 한국 정부와의 합의를 통해 소녀상 이전이 이루어진다고 인식하고 있는데, 소녀상을 철거하지 않겠다는 정부의 말만 믿고 지켜보라는 것은 너무 낙관적인 생각이다. 소녀상이 철거된다는 주장이 유언비어라면 유언비어의 근원지는 바로 일본 정부가 되는 셈이다.
사실 일본은 무라야마, 간 나오토 정권 때 사과까지는 아니더라도 자신들의 과오는 인정하기는 했다. 하지만 그걸 뒤집어 엎은 건 다름 아닌 일본이다. 위안부 협상 타결 이후 몇 개월 밖에 안 지난 시점에서 아베 정권 내에서 또 다시 위안부를 부정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 윤서인은 마치 일본은 계속 사죄하는데 한국은 찌질하게 용서하지 않고 있다는 식으로 묘사했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은 당연히 일관성 없는 일본의 태도를 비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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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언을 하는 사람이 한 번으로 멈출 리가 없다. 여기에 지지자들의 댓글까지 더해지면 이것을 뭐라 불러야 하나. 일단 시드니에 위안부 소녀상이 세워지는 것 자체가 전혀 뜬금없는 일은 아니다. 호주에도 분명히 위안부 피해자들이 존재한다. 물론 일본에서는 이 사실을 부인하고 있지만 위안부가 존재하지 않았고 자발적인 매춘부들만 존재했다는 이들의 주장이 거짓이라는 것은 예전에 논파되었다. 그리고 소녀상 지킴이들은 윤서인이 글을 올리는 그 시간에도 위안부 소녀상을 지키고 있었다. 이것을 두고 우상숭배라느니 토테미즘이라느니 정신병에 걸린 집단이라느니 기금을 횡령한다느니 흉물이라느니 분노와 증오를 재생산하느니 라고 말하는 윤서인과 그 지지자들의 발언은 명백히 모욕죄와 명예훼손죄에 해당한다. 페이스북이 대한민국 형법으로부터 격리된 치외법권이 아니라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끝으로 화해와 용서를 해야 하는 주체는 윤서인이나 그 지지자들이 아니다. 윤서인이 욕하고 헐뜯고 물어뜯고 비난하는 바로 그 피해자들이다.

[1] 구글을 통해서 윤서인이 트위터에서 작성한 내용들도 볼 수 있다.[2] 구글을 통해서 윤서인이 트위터에서 작성한 내용들도 볼 수 있다.[3] 헌법 9조 국가는 전통문화의 계승·발전과 민족문화의 창달에 노력하여야 한다.[4] 김창남, 『인문학이 인권에 답하다』, 「드라마 주인공은 왜 사투리를 쓰지 않을까?」 . 철수와 영희. 84p.[5] 장애 학생들을 위한 특수학교로, 서울특별시 서초구 내곡동에 있다.[6] 사실 평균인 174다.[7] 잘 보면 윤서인이 김구라를 쌍욕으로 뜬 연예인이라고 비하하고, 그들의 팬들까지에게도 "오죽할까 싶네요" 발언을 했다. 다만 현재 클리앙에는 운영자가 서버 데이터를 날렸기 때문에 글이 남아 있지 않다.[8] 1955년 1월 10일자 북한 로동신문에 '남북조선간의 경제 및 문화교류는 평화적 조국통일의 첫걸음'이란 칼럼을 기고하였는데, 이 시기에 그는 납북된 임정요인 출신 및 제헌국회의원 출신분들-대표적으로 엄항섭, 조소앙, 노일환, 그리고 같이 월북했던 임정요인 출신 성주식 등- 같이 중립화평화통일안에 동조하여 활동하기도 했었다.[9] 박근혜 대통령도 특조위의 활동에 대해 세금이 많이 들어간다면서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며, 정치적으로 보수적인 사람들은 대체로 특조위나 세월호 인양에 부정적인 입장이다. 고로 윤서인을 비판하더라도 아래 문단의 내용에 여러가지 이유를 들어 찬성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 수 있지만, 일단은 정치적 견해를 제쳐두고 윤서인이 헛소리를 했다는 것에 초점을 두어 작성한다.[10] 본래 2017년 1월 31일에 방영된 채널A 외부자들에서 박근혜정규재와 인터뷰를 한 내용에 대해 비판한 대목이지만, 공교롭게도 진 교수가 비판한 박근혜의 태도가 윤서인의 태도와 매우매우 흡사하다.[11] 이것도 편향적인 것을 떠나서 '''기본적인 사실관계조차 다 틀리게 기술한 엄청난 불쏘시개다.''' 대표적으로 우사 김규식 선생을 '좌파'라고 한 것. 김규식 선생은 해방정국 시기 '''우익 3영수'''(김구, 이승만, '''김규식''') 가운데 한 분이셨다. 그리고, 일제말에 국내에 독립운동이 거의 없었다는 듯이 기술, 그림 묘사했지만, 사실 일제말에도 비밀 지하조직 형태로 독립운동단체가 대규모로 존재했었다.(대표적으로 조선건국동맹#과 일제말 평양대구에서 집단으로 학병강제징집을 거부하고 탈출해 저항한 사건, 일제말 패망 직전에 터진 부민관 의거 등...)[12] 이이다 후사타 대위가 탑승기가 피탄당하자 미 해군 항공대 기지 격납고를 향해 돌진한 사례가 있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자신이 전투에서 생환할 가망이 없다는 것을 알고 최후의 수단으로 자폭을 한 것이다. 처음부터 자폭을 목표로 하는 정신 나간 '전술'인 카미카제와는 다르며 카미카제가 '전술'로서 쓰이기 시작한 것은 필리핀 해 해전에서 일본 해군의 항공모함기동부대가 괴멸당한 이후 정도부터다.[13] 악의적인 과장이다. 소련은 홋카이도 전역을 원했으나 미국의 반발로 무산되었고, 결국 쿠릴 열도를 장악하는 선에서 물러났다. 쿠릴 열도 분쟁은 여기서 시작되었다. 물론, 몰락 작전이 시행되었다면 일본이 독일처럼 분단되었을 가능성은 있었지만, 이 작전은 '''미국이 하려 했던 작전'''이었지, 소련과는 딱히 연관이 없었다.[14] 실제로 부림사건에서 당시 신군부가 불온서적이라고 지정한 서적의 목록에는 에드워드 카의 '역사란 무엇인가' 가 포함되어 있었다.[15] 다만 바닷가 일본군을 향한 기총사격이 있었다고는 한다. 그리고 소해작전으로 인한 일본군 시체가 떠다니고 있었다고...[16] 애당초 이 변명이 엄연히 연휴라고 대충 일한다는 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