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사건사고 및 논란
1. 재정위기
2016년 CGV는 터키 마르스 영화관을 인수했다. 그러나 CGV가 마르스를 인수할 때에는 터키 리라화가 약세로 가게 되면 CGV가 마르스(현 CGV 터키)의 손실과 부채를 본사의 현금으로 보조한다는 조항(TFI)[1] 이 있었다.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의 독재, 친러, 친중 행각으로 인해 유럽연합과 미국에서 터키를 경제제재하면서 터키 리라화는 폭락했고, 본사가 자회사를 먹여 살려야 하는 상황에 닥치면서 2019년 CGV는 실적이 급격히 악화했다.
터키 리라화 폭락으로 인한 자회사 연대채무 발생이라는 악재에다가 2020년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전 세계 영화 관람객 자체가 폭락하면서 CGV는 거액의 손실을 냈고, 2020년 3분기 기준 '''부채비율이 1300%'''[2] 까지 치솟았다. 일반 기업은 부채비율(부채총액/자본총액)이 200%를 넘으면 신용에 위기가 생기고 부채비율이 500%가 넘어가면 버틸 수가 없다. 당장 멀리 가지 않아도 1998년 외환위기 당시 한국에서는 부채비율 500% 넘는 대기업들이 줄줄이 쓰러졌던 기억도 있다. 그런데 CGV는 부채비율이 1300%에 달하니 대책이 없는 것. 그리고 코로나를 틈타서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아르메니아를 상대로 전쟁을 일으키면서'''[3] EU와 미국, 프랑스,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영국 등 제1세계 국가들이 단체로 '''터키를 더 강하게 제재'''하는 상황이라 터키 리라화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 터키 자회사에 대한 CGV의 연대보증 채무도 계속 늘어나는 판.
이러다보니 CJ그룹에서는 2020년 코로나 상황을 맞아 CGV를 매각하려고 시도했으나 SK그룹이나 신세계그룹 등과 협상이 제대로 되지 않아 매각을 포기했다. 이 때문에 CGV의 재정난을 돌파하기 위해 CJ ENM과 합병하는 방안도 검토하였으나 CJ ENM과 CJ CGV가 합병할 경우 '''CJ ENM이 일방적으로 손해를 떠안는''' 상황이라 CJ그룹에서는 머뭇거리고 있다. 그렇다고 CGV를 단독으로 정상화시키자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언제까지 지속할 지도 모르고, 백신이 나온다고 해서 코로나 이전만큼 관객 수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서도 확신이 없다.
즉, CGV는 터키 사업 실패로 인한 후유증에 코로나19라는 폭탄을 맞아 재정난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기사 계속되는 악재에도 너무 많이 벌여놓은 탓에 터키는 포기할 수 없다보니, 2021년에는 우선 러시아 사업을 접게 되었다. 기사
2. 비판
2.1. 기술 독점 상영관
아래 독점 상영관들은 CGV에서만 볼 수 있다. IMAX야 미국이나 일본에서는 독점이 아닌 것을 한국에서 독점한 것이라 독점 논란이 있지만 4DX와 Screen X는 CGV에서 개발된 것이라 CGV마음대로 상영을 하는 측면이 있다.
정확히는 포멧 독점 자체도 있지만, '''해당 포멧을 독점하는데 정작 포멧으로 개봉하는 영화 상영이 편향되어 있는데다''', '''깡패배급과 겹쳐 문제가 더 심각한 것.'''
2.1.1. IMAX 독점
IMAX는 한국에 상업적으로 진출할 때 CGV 독점으로 계약한 이후, 그 이후로도 계속해서 한국 독점을 유지하고 있다.[4] CGV IMAX 독점의 문제는 CGV가 상업적으로 성공가능한 영화만 상영하는 관계로 한국에서 IMAX로 개봉하는 작품은 '''굉장히 적다'''는 것이다. 특히 외국 영화들은 IMAX로 제작되는 경우도 많고, IMAX 컨버팅을 거쳐서 IMAX 판형도 많이 있다. 또한, 애니메이션 영화들도 미국이나 중국,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들은 IMAX 컨버팅 된 작품들이 많다. 이런 작품은 한국에서 CGV가 '''IMAX로 개봉시켜주지 않는다'''. 옛날 63빌딩#s-4에서 보던 IMAX 다큐멘터리 영화도 못 본 지가 오래다.
2.1.2. 4DX 독점
4DX는 CJ그룹에서 개발하였기 때문에 같은 계열사인 CGV에만 공급되고 있다. 미국과 일본, 중국, 유럽, 호주 등에서는 주요 영화관 체인들한테 전부 포맷 사업권을 매각하여 4DX 영화들도 활발히 제작되고 있다. 4DX 포맷을 저렴하게 팔았기 때문에, 특히 미국 독립영화들과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들은 거의 대부분이 4DX 포맷으로 제작된다. 하지만 한국 CGV에서는 이런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이나, 미국 독립영화들에 대해서는 CGV의 상업적 취향인지 거의 틀어주지 않고 있고 한국에서 롯데시네마나 메가박스 단독 개봉인 경우가 많다. 설령 CGV 개봉을 하더라도 '''2D 버전만 상영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문제는 '''이런 작품들은 한국에서 4DX 버전을 볼 방법이 없다'''. 비슷한것으로 롯데시네마의 SUPER 4D가 있긴 하나 상영관이 적고 4DX포맷 영화가 SUPER 4D로도 개봉 하는지 여부도 갈린다.
2.1.3. Screen X 독점
아직은 4DX정도의 논란은 없지만 Screen X 도 CJ그룹이 해외에 기술을 판매하여 도입하는 해외 상영관들이 늘고 있고 Screen X영화도 늘어나고 있어서 앞으로 4DX영화처럼 독점논란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 #
2.2. 무리할 정도로 공격적인 확장
관객이 어느 정도 모일 만하다 싶은 곳에 (인수나 신설로) 무리하게 비집고 들어와 치킨 게임을 벌이는 통에 망한 극장이 꽤 된다. 덕분에 슬슬 "대한민국 국내에는 A급 영화관 부지가 씨가 말랐다"는 말까지 나도는 수준.
부지와는 상관없는 말일지도 모르나, 국내에서 스크린 1개당 적정 인구는 '약 3만 5천 명' 정도라고 한다. 그런데 2008년 영진위의 자료를 근거로 계산한 결과, 현재 스크린 1개당 인구수는 '약 23,308명. 2017년에는 '1만 4000명' 수준으로까지 내려갔다. 즉, 부지고 나발이고 이 이상의 확장은 출혈 경쟁 이상의 의미는 없다. 그럼에도 CGV와 경쟁사인 롯데시네마는 "어디 빈 자리가 없나?" 하고 지금도 경쟁 중이었다. 2010년대 들어서는 CGV와 롯데시네마는 신규 출점을 하면서 수익성이 낮은 점포를 폐쇄하는 등, 수익성 개선작업을 병행하고는 있다. 하지만 2010년대에 CGV와 롯데의 출혈경쟁을 비집고 메가박스가 공격적인 확장을 하기 시작했다.
때문에 이 와중에 같은 CGV 간 팀킬도 잦다. 다음은 그 사례.
- CGV 영등포 vs : 문래역 인근 쇼핑몰[5] 에 CGV 문래점이 입점했는데 문제는 길 건너편에 큰 규모의 타임 스퀘어가 개장하면서 이 곳에 CGV 영등포점도 함께 입점했고, 결국 문래점 측에서 GG쳤다.[6]
- CGV 하계 vs CGV 중계: 원래 중계동 건영백화점 지하에 프리머스시네마 노원점이 있었는데, 건영백화점 맞은편에 있는 홈플러스 중계점에 CGV 중계가 입점했다. 그 뒤 프리머스시네마 노원점은 CGV 하계점으로 전환되었다. 직선거리로 따지면 400m 정도.... CGV 브랜드를 단 시기가 비슷하다보니 1주년 기념 행사도 같이 했고 영화상영도 CGV에서 밀어주는 영화가 아닌 이상 두 지점이 나눠서 한다. 여담으로 두 곳 모두 소재지는 중계동이다.[7] 아래의 동성로 CGV 타운에 이어 노원 CGV 타운이라는 지역 멤버쉽을 만들었다.
- vs CGV 동탄: 원래 공사 중인 주상복합 메타폴리스에 입점이 계획되어 있었지만 주민들이 영화를 보러 병점동 롯데시네마까지 가는 걸 보다 못해(?) 길 건너 상가에 동탄스타점이 입점했다. 하지만 얼마 안 가 메타폴리스 개장과 더불어 예정대로 직영점이 입점해 동탄 주민들은 자리가 모자라 영화를 못 볼 일은 없어졌다. 그리고 2015년 7월 14일부로 동탄스타점은 폐점크리.[8]
- CGV 부천 vs CGV 소풍: 위의 하계/중계점과 마찬가지로 이쪽도 프리머스시네마가 CGV 소풍점으로 바뀌게 된 경우. CGV 부천은 현대백화점 유플렉스에 입점해 있고, CGV 소풍은 부천종합터미널에 입점해있는데 두 지점은 안중근공원을 사이에 끼고 서로 마주보고 있다. 직선거리로는 450m 정도. 특화관을 사이좋게(?) 나눠 분배해 4DX는 부천에, IMAX와 CGV 아트하우스는 소풍점에 있고,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때는 상영관을 같이 대관해주고 있다. 여담으로 부천시에는 CGV가 이 두 곳 이외에도 부천역점[9] , 역곡점 총 4곳이 있다.
- CGV 청주 북문 vs CGV 청주 서문: 청주시에도 CGV 북문(북문로1가)과 서문(서문동)이 있는데 문제는 이 둘 사이가 100미터도 아니고.... 몇십미터 거리로 가까운데다[10] 근방에 롯데시네마 청주점까지 위치, 신나게(?) 3파전을 벌이는 중이다. 물론 청주고속버스터미널(옛 프리머스시네마 청주)과 복대동 지웰시티 쪽에도 있지만 이 3파전 지점에 비하면 한결 나은 편.
- 의정부점과 의정부태흥점 : 의정부의 대표 극장이던 THC9(태흥시네마)[11] 이 운영 하다가, 의정부역이 민자역사로 지어지면서 신세계 백화점 내에 CGV 의정부 점이 입점하면서 몇년간 경쟁하다가 CGV에서 인수하여 태흥시네마는 2014.1.19에 영업을 종료하였다. 두 극장간의 거리는 직선거리로 100m도 되지 않는다.
- 동성로 CGV 타운
[image]
대구광역시에는 2007년 롯데영플라자 대구점이 입점해 있는 동성로 Parti 건물 5층에 CGV 대구가 처음으로 진출했다. 얼마 후 위탁점인 CGV 칠곡점이 칠곡3지구[12] 에 개관하긴 했지만, 이쪽은 (칠곡3지구의 중심가지만) 대구 중심가가 아닌데다 두 지점 간 거리도 먼 만큼 큰 문제는 없었다. 그런데 CGV 대구점의 길 건너편에 있는 한일극장이 씨네시티 한일 → 메가박스 대구한일을 거쳐 2011년 CGV 대구한일로 임대를 줬는데, 그것도 직영관이다. 거기에 롯데시네마 대구 아카데미관을 인수하여 2014년 1월 21일 CGV 대구아카데미점을 열게 되면서, 중앙네거리 인근의 한 블럭에만 3개의 CGV가 대구광역시 번화가에 들어서게 됐다. 거기에 조금만 더 밑으로 내려가서 약전골목 및 염매시장 쪽으로 빠지면 나오는 현대백화점 대구점 지하에는 백화점 개점 때 오픈한 CGV 대구현대가 있어서 대구 중심 상권에 CGV만 4곳이 있다. 반경 300m안에 말이다. 그러다 보니 CGV에서는 아예 "동성로 CGV 타운"이라는 대구 지역 전용 멤버십을 따로 만들 정도. 매달 주중 2천원 온라인예매 할인쿠폰 2장이 지급되고, 포토티켓 이용권 1장과 아카데미점 한정의 주말 2천원 온라인 할인쿠폰도 준다. 한편 대구역 민자역사와 함께 있는 롯데백화점 대구점 9층의 롯데시네마 대구점이 결국 경쟁력에서 밀린다고 생각했는지, 롯데에서 점포 리뉴얼과 함께 롯데시네마 대구점을 2015년 3월 15일에 폐점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롯데시네마는 동성로점만 남았었으나 만경관이 롯데시네마의 위탁관이 되면서 대구 시내는 CGV와 롯데시네마의 피튀기는 전쟁터가 되어버렸다.
[image]
한편 CGV에 둘러싸여 궁지에 몰린 롯데시네마 동성로점은 결국 2019년 12월 31일까지 음료+팝콘+2D영화 세트를 1인 10000원, 2인 18000원에 판매하였다.
대구광역시에는 2007년 롯데영플라자 대구점이 입점해 있는 동성로 Parti 건물 5층에 CGV 대구가 처음으로 진출했다. 얼마 후 위탁점인 CGV 칠곡점이 칠곡3지구[12] 에 개관하긴 했지만, 이쪽은 (칠곡3지구의 중심가지만) 대구 중심가가 아닌데다 두 지점 간 거리도 먼 만큼 큰 문제는 없었다. 그런데 CGV 대구점의 길 건너편에 있는 한일극장이 씨네시티 한일 → 메가박스 대구한일을 거쳐 2011년 CGV 대구한일로 임대를 줬는데, 그것도 직영관이다. 거기에 롯데시네마 대구 아카데미관을 인수하여 2014년 1월 21일 CGV 대구아카데미점을 열게 되면서, 중앙네거리 인근의 한 블럭에만 3개의 CGV가 대구광역시 번화가에 들어서게 됐다. 거기에 조금만 더 밑으로 내려가서 약전골목 및 염매시장 쪽으로 빠지면 나오는 현대백화점 대구점 지하에는 백화점 개점 때 오픈한 CGV 대구현대가 있어서 대구 중심 상권에 CGV만 4곳이 있다. 반경 300m안에 말이다. 그러다 보니 CGV에서는 아예 "동성로 CGV 타운"이라는 대구 지역 전용 멤버십을 따로 만들 정도. 매달 주중 2천원 온라인예매 할인쿠폰 2장이 지급되고, 포토티켓 이용권 1장과 아카데미점 한정의 주말 2천원 온라인 할인쿠폰도 준다. 한편 대구역 민자역사와 함께 있는 롯데백화점 대구점 9층의 롯데시네마 대구점이 결국 경쟁력에서 밀린다고 생각했는지, 롯데에서 점포 리뉴얼과 함께 롯데시네마 대구점을 2015년 3월 15일에 폐점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롯데시네마는 동성로점만 남았었으나 만경관이 롯데시네마의 위탁관이 되면서 대구 시내는 CGV와 롯데시네마의 피튀기는 전쟁터가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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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CGV에 둘러싸여 궁지에 몰린 롯데시네마 동성로점은 결국 2019년 12월 31일까지 음료+팝콘+2D영화 세트를 1인 10000원, 2인 18000원에 판매하였다.
- 이외에도 주안역점과 남주안점, 명동점과 명동역점 등 두 지점이 인접한 곳이 전국에 수두룩하다.
- 특히 천안은 천안역에 위치한 천안점, 천안 펜타포트에 위치한 천안 펜타포트점에 이어 야우리시네마까지 확장해 천안터미널점까지 만들었다. 펜타포트점은 멀리 떨어진 아산신도시에 있고 시설도 나머지 둘보다 넘사벽이지만 천안역, 천안터미널은 꽤나 인접한 곳에 있을뿐만 아니라 시설도 비슷비슷하다.
2.3. 깡패 배급
계열사로 CJ E&M의 사업부인 CJ엔터테인먼트에서 영화를 제작 배급하고 있다.
상기하였다시피 스크린 수에서 압도적인 비율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CJ가 맘먹고 자신들이 배급하는 영화를 밀어주게 된다면 영화 관람객들의 선택의 범위가 심각하게 줄어들 정도로 스크린을 몰아줄 수 있다. 대표적으로는 《놈놈놈》 개봉 당시, CJ 소속의 해외 흥행작 배급을 다 뒤로 미뤄버리고 CGV의 스크린 중 80% 이상을 놈놈놈으로 매워버린 경우를 예로 들 수 있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CJ 제작/배급의 영화 《해운대》의 경우도 다른 배급작들의 시간을 다 뒤로 미뤄 버리고 개봉관을 꽉 채우는 등의 행보를 보였다. 《광해, 왕이 된 남자》 역시 마찬가지인데 《왕의 남자》의 사극 최고 관객수를 깨기 위해서 개봉한지 몇 달이 지난 시점에서도 상영관 수를 억지로 늘려놓고 1+1 초대권을 마구 뿌려대는 망나니짓을 서슴지 않았다. 실제로 11월 중순 경에는 메가박스, 롯데시네마에서는 모두 상영을 종료했음에도 불구하고 CGV에서만 상영관을 유지하고 있었다. 그리고 수능이 끝난 후 《왕의 남자》를 제치고 사극영화 관객 수 1위, 역대 대한민국 영화 관객수 3위라는 업적을 세우는 데 성공했다. 이런 짓을 경쟁사들도 배워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 《수상한 그녀》의 기록을 깨기 위해 롯데시네마에서도 행해진 바 있다.
CGV의 스크린 수가 적다면야 문제가 안되지만, 웬만한 극장 상권이 있는 곳에 워낙 구석구석 들어가있는 CGV이다 보니 독점의 폐단이라는 말이 많다.
몇몇 지방 상영관의 경우에는, 1달 전에 개봉한 자사 배급영화는 하루에 8, 10번씩 상영하면서, 당일 개봉한 타사 배급영화[14] 는 낮에 한 번, 24시(…)에 한 번 상영해주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했다. 그나마도 일주일도 못참고 바로 내렸다고.
2014년 여름엔 《명량》의 스크린 독점으로 인해 해외에선 크게 흥행했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보러온 마블 팬들이 피해를 봤다고 한다.
특히 아이맥스의 경우는 독점계약이라 딴 영화관은 들여올래야 들여올 수도 없는데, 2014년 3월말에는 아이맥스관은 모두 자사가 배급한 《노아》만 풀타임으로 틀어주고,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는 밤 10시가 지난 시간에 1회만 틀어주는 만행을 저질렀다. 그야말로 독점의 해악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부분이다.
2015년 겨울에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7 - 깨어난 포스》가 피해를 봤다.[15]
2016년 설 시즌에는 일부 아이맥스 상영관에 이미 상영시간표에 올리고 예매까지 받았던 《쿵푸팬더 3》를 일방적으로 내리고 《검사외전》을 상영했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쿵푸팬더 3》를 예약한 고객에게는 아이맥스 상영관에 문제가 있다며 예약취소를 종용하고는 그 시간대에 《검사외전》을 버젓히 상영했다는 것. 위의 아이맥스 독점 문제가 또 다시 불거진 상황. 다만, 스크린 쿼터제 문서 참조. 아이맥스 포맷이 아닌 영화가 저 법 하나 때문에 아이맥스관에서 억지로 상영하고 있는 경우가 있어서 안 그래도 여기저기서 천인공노한 상황이다.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조. 관련 기사
CGV 아트하우스라는 이름으로 CGV가 직접 배급 사업에 뛰어들었다. CJ엔터테인먼트와 달리 독립영화 중심으로 배급한다고.
2017년 1월에는 2016년 12월 말 개봉한 자사 영화 마스터를 띄우려다가 너의 이름은.한테 제대로 역관광을 당해서 스크린을 급히 내리고 상영시간까지 엎어서 너의 이름은.으로 상영관을 도배하는 '''참교육을 제대로 당했다'''. 바로 몇 주후 공조가 개봉할 때 상영관 몰아주기를 또다시 저질렀다(...). 다만 공조/더 킹이 개봉할 때에는 이미 너의 이름은.은 3-4주차로 원래대로라면 극장에서 사라지고 IPTV로 나올 타이밍이었다. 설 연휴를 공조로 채워놓긴 했지만(...)
그리고 6월에 115억 원으로 만들어진 리얼이 개봉했을 때도 독점을 시전하였으나, 결과는 '''아주 철저하게 쓴잔을 마셨다.''' 일단 영화 자체가 최악의 평가를 받고 있는 건 둘째 치더라도[16] 전국 900개 규모 상영관에 리얼을 상영할 정도로 밀어줬지만 영화 박열에게 제대로 밀리고, 후에 옥자, 트랜스포머 5에게도 차례차례 밀려 결국 손익분기점의 1/6조차 못 채운채 극장에서 사라지고, IPTV에 풀리고 말았다.
그럼에도 CJ는 여전히 군함도가 개봉할 때 다시 독점을 시전하였다. 스크린 점유율 '''80% 이상'''이라는 국내 최초 미친 수준의 깡패 배급을 하고 있다. 덩케르크, 슈퍼배드 3가 있는 와중에 개봉하였는데 평가는 비슷한 컨셉[17] 의 덩케르크와 비교받고, 부실한 시나리오로 지적받으며 부관참시당하는데도 불구하고, '''두 영화의 상영관을 모조리 빼앗으며''' 노골적으로 군함도만 관람하라 하고 있다. 덩케르크는 아이맥스관이라도 지켰지만 슈퍼배드 3는 전멸한 상황. 그리고 '''또 망했다'''(...)
남한산성때 또 스크린 싹쓸이를 저지를 확률이 100%라고 생각했으나 앞선 두 개봉작들이 워낙에 처참하게 망한탓인지 밀어주기는 하지 않았다.
사실 스크린 독점은 잘 만든 영화에는 뭐라 안한다. 잘 만든 영화가 개봉할 날짜를 피하여 다른 영화를 피해 개봉하면 될 일이기 때문이다. 진짜 문제는 애매하거나 그냥 못만든 영화를 과대 광고나 스크린 독점으로 제작비를 회수하려는 태도다.
2.3.1. 반론
그러나 위의 비판은 모두 근거가 부실한 게 당장 2017년 하반기 수직계열화의 대표적인 문제 운운하는 군함도만 해도 롯데시네마, 메가박스도 군함도에 스크린 몰아주기는 마찬가지였다. CGV가 같은 CJ 계열사라 이앤앰 영화에 특혜를 준다면 당장 메가박스, 롯데시네마와 눈에 띄는 차이가 나야되는데 비슷한 비난을 가하는 내용 중에 이걸 제대로 근거를 달은 내용은 찾아볼 수가 없다. 바로 위에 나무위키에서 작성된 글들도 마찬가지. 사실 수직계열화를 스크린 독과점의 원인으로 지목하는 논지 자체가 뻔한 레퍼토리의 반복일 뿐 엄밀한 근거는 매우 빈약한 상태로 걸러들을 필요가 있다. 애초에 수직계열화는 스크린 독과점과 무난하다는 의견도 많다.#
링크를 인용하자면 2016년 기준 한국영화 배급 점유율은 CJ가 27.5%, 쇼박스가 25.1%다. 그런데 오리온 계열인 쇼박스는 한때 CJ처럼 메가박스를 계열사로 두어 수직계열화를 완성했지만 미디어 산업을 축소하면서 메가박스를 매각했다(현재는 중앙일보 계열) 다시 말해 쇼박스는 애초에 극장이 있지도 않은 배급사인데 16년 기준 점유율 차이는 고작 2%p다. CGV가 계열사 영화를 상업성과 무관하게 무조건 밀어준다면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수치다.
보다 자세한 자료를 하나 더 살펴보자. 출처에서 16년까지 역대 스크린을 가장 많이 확보한 10개 영화의 목록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 10위권 영화들을 배급사별로 분류하면 할리우드 직배급(4개) CJ(3개) 쇼박스(2개) NEW(1개) 순서로 CJ는 절반에도 채 미치지 못한다. 게다가 17년에 스파이더맨 등 직배급 할리우드 영화가 3개나 10위권에 새로 추가되면서 수직계열화가 독과점의 원인이라는 주장은 근거가 빈약하다는 사실이 여실히 드러났다.
물론 스크린 독과점은 그 원인이 수직계열화에서 비롯되지 않았다고 해도 충분히 비판받을 수 있는 점은 맞다.
2.4. 부율 논란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가 서울 지역 CGV와 서울 지역 직영 롯데시네마에서 상영을 하지 않는다.
기존에 직배사들이 외국 영화에 대해 서울특별시 지역은 직배사6:극장4, 지방은 5:5로 둔 상태였다. 당시 한국 영화 부율은 5:5였고, 이 때문에 대한민국 영화계에서 반발을 하고 있던 참이였다. 이후 상생을 하겠다며 2013년 6월 20일 한국 영화의 부율을 배급사55:극장45로 조정했다. 이전부터 한국 영화 제작사들은 외국 영화 부율과 똑같은 6:4를 요구해 왔으나 CGV의 주도 아래 절충안이 이뤄진 셈.
CGV를 위시한 극장 측은 이후 외국 영화 직배사들에게 부율 조정을 제의했고, 직배사들의 수입을 절감하는 문제로 인해 CGV 측에서는 100호관인 신촌아트레온관을 개관하였을 무렵에 서울 지역에서도 5:5로 하자고 공문을 보내면서 직배사들과 충돌했다.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경우 초강수를 둬서 서울특별시 관내 CGV에서 개봉하지 않거나, 1주일 늦게 합의를 보고 개봉하기도 했었다.[18] 토르2 사건이 마무리된 후 이번에는 호빗과 관련해 워너 브라더스와 합의 도중 CGV와 롯데시네마가 먼저 서울 지역에서 개봉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메가박스는 합의하여 개봉하기로 결정했다. 워너 브라더스는 협의 중인 상태라고 답했다. 참고로 《호빗》과 경쟁할 작품은 CJ가 제작하고 배급하는 《집으로 가는 길》로 이 영화를 왕십리역 아이맥스관에서 '''아이맥스가 아님에도''' 교차상영 없이 상영했다.
이 논란은 2014년에도 계속 이어져서 2월 개봉작인 《레고 무비》 또한 서울 지역 CGV에서 개봉하지 못했다. 시사회에서 2014년도 워너브라더스 개봉작 라인업 공개가 있었고[19] , 3월 개봉 예정인 《300: 제국의 부활》 또한 서울 지역 상영 여부가 불투명했었으나, 다행히 서울 지역 상영관에서 제대로 상영되었다.
- 부율 논란으로 피 본 작품들 목록
2.5. 긴 광고시간
CGV는 멀티플렉스 체인 중에서도 광고를 오래 틀어 주기로 유명하다.참고 기사
CGV의 경쟁사인 메가박스나 롯데시네마의 경우 지점마다 광고 시간이 차이가 나긴 하나 명동과 같은 번화가를 극장을 제외하고 공식 상영 시각 이후 10분을 꽉 채워 광고하는 경우는 많지 않은 반면에, CGV의 경우 전국 대부분의 지점에서 대략 티켓에 찍힌 영화 상영시간 10분 전부터 공식 상영시각 10분 후까지 20분 동안 틀어준다.
이에 대해 CGV는 광고 시간 10분은 영화관 수익 개선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이야기하고 있으나, 2009년 여름 한 차례의 티켓 인상과 《아바타》를 위시한 3D 영화 붐으로 인해 떼돈도 벌고 흑자 전환으로 돌아선지 한참되었음에도 광고 시간은 길어졌으면 길어졌지 절대로 짧아지진 않았다. 즉 고객 서비스는 저리가라 돈이 우선이다와 같은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 광고시간은 더 길어 지고 있으며 티켓에 찍혀 있는 시간에서 처음 10분은 광고를 튼다. 지점마다, 영화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어서 9~12분 정도 광고를 틀며 대부분 10~11분 정도 지나면 출입문 닫히는 소리가 나며 상영관이 어두워진다. 보통 비상시 대피로를 알려준 뒤에 영화를 시작한다고 생각하지만 CGV는 그런 거 없다. (몇몇 지방 상영관은 예외다.) 금호타이어 캐릭터와 제휴해서 비상시 대피로 안내 가 나온 후에[20] 극장 에티켓에 대한 캠페인 가 나온다. 티켓에 있는 시간보다 10분 전부터 광고를 틀기 시작하니 영화관에 10분 전에 미리 도착해서 만약 30분 정도를 가만히 앉아 기다린다는 것은 지옥이나 다름없다.[21]
이 문제점으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본 지역은 천안시. 야우리시네마가 CGV 천안터미널점으로 바뀌면서 적은 광고로 호평을 얻었던 곳이 그야말로 박살나버렸다.
이와 같은 광고 시간은 아트하우스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다. 아트하우스 전용관이 있는 압구정점의 경우 상업광고 없이 영화광고로만 '''20분'''을 꽉 채운다. 다른 곳은 당연히 상업광고 포함 20분. 직영관의 경우, 광고 시간 예외는 딱 두 가지 경우다. 비공개 시사회거나, 대관 형식 영화제.[22] 위탁 상영관은 광고 안 틀어주고 바로 칼같이 상영하는 점포가 간혹 있다는 듯.
군자점은 상영관 번호가 홀수관에서만 광고를 상영한다. 또, 화정점은 광고가 있긴있다(1~2개정도) 그른데 짧다 평촌점은 광고 시간이 5분이다.
다만 독특한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예로 천호점 [23] 화정점인데, 이 두곳은 상업광고 대신 영화 트레일러를 상영해준다[24] , 그리고 비상시 대피로 안내시에는 금호타이어 캐릭터가 나오지 않고, 안내만 나온 후 바로 시작된다, 다만 길이는 이전의 시간과 비슷한데, 좀 더 짧다.
2014년 11월에는 인터스텔라 심야상영 도중 영화 본편이 끝나고 크레딧이 올라가려는 때, CJ제작배급 영화의 예고편을 틀어줬다는 카더라가 있다.
이는 같은 계열사인 CJ E&M 계열 채널도 마찬가지로 tvN이 약속된 방송시간보다 5분 넘게 광고를 송출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2.6. CJ One 포인트 문제
영화티켓 구매 금액의 10%를 적립해서, 포인트를 모으면 롯데시네마처럼 나중에 평일 초대권으로 교환해 주는 멤버십 제도가 있었으나, 2010년 9월 CJ그룹의 통합 멤버십인 CJ ONE을 런칭하면서 망해 버렸다. 이 CJ ONE의 가장 큰 문제는 포인트 적립률이다. 구매 금액의 '''5%''' 적립인데, 종전 CGV 멤버십의 절반밖에 안 된다.
게다가 적립률 5%p 인하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CGV 멤버십 포인트 혜택과 같은 별도의 혜택이 사라졌다. 즉 기존 CGV 멤버십 포인트는 CGV에서만 사용이 가능했지만 멤버십 전용 포인트 혜택이 있어서 CGV 포인트를 8,000 포인트만 모으면(현금으로 환산하면 8만원) 영화 한 편을 무료로 볼 수 있었는데, 그게 사라졌다는 거다.[25]
CJ One은 CGV에서 쌓은 포인트를 CGV뿐만 아니라 다른 CJ그룹 계열사에서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명목 하에 전용 멤버십 혜택을 없애 버려서, 영화 한 편을 공짜로 보려면 무려 16만 원이라는 돈을 써야 한다. 그런데 똑같은 CJ 계열임에도 프리머스시네마에서는 CJ ONE의 적립이 안 된다. 하지만 프리머스시네마는 현재 목포점[26] 을 제외한 나머지 점포들이 모두 전멸한 상황이라 의미가 없다.
적립률을 5%로 줄이면서, 기존의 CGV 멤버십 포인트로는 주중 예매만 가능하던 것을 통합 포인트 제도 하에서는 주중/주말에 사용이 가능하도록 변경하였다. 또한, 2012년부터 2013년 12월 말까지는 VIP 등급 이상에 대해서는 2D 영화에 대해서는 4,000p[27] , 3D 영화에 대해서는 6,500p를 차감하면 관람할 수 있도록 하였다.(기존 CGV 멤버십 혜택과 동일한 혜택 유지) 이 당시에는 일 4회, 월 10회 제한만 있어서 CJ 상품권 구매 후 CJ point로 전환하는 방법을 이용하여 상당히 많은 횟수로 이용할 수 있었다.[28][29]
하지만 여러 가지 문제가 발견되어(주로 대리 예매) 2014년부터는 VIP는 5매, RVIP는 10매, VVIP는 20매(연간) 이용 횟수 제한을 걸게 되었고, 2015년에도 같은 방식으로 시행된다.[30] 또한 2014년 2월의 티켓 가격 인상을 반영하여 4,000 포인트 예매애서 포인트 50% 할인 예매라는 표현으로 바꾸어서 8,000원 티켓은 4,000p, 10,000원 티켓은 5,000p 차감과 같은 방식으로 변경하게 되었다. 여기서 조조 사용 불가는 동일 및 컬쳐데이, 우대, 심야 회차 사용 불가 등의 조건 추가.
또한 5%로 줄이면서 기존에는 2,4주 수요일에만 포인트 더블 적립해 주던 것을 매주 수요일마다 10% 적립(구매 5% + 이벤트 5%로 나누어서 적립)으로 바꾸었다. 다만 이것은 2014년에 메가박스 또한 매주 수요일마다 20% 적립(구매 10% + 이벤트 10%)으로 따라가게 되었다.
한편, 2014년부터 롯데시네마에서도 이러한 정책을 따라하게 되는데… 얘네들은 더 악질(…)이라 OK캐쉬백 적립시에는 롯데멤버스 적립이 안 된다고. 원래 롯데시네마에서는 OK캐쉬백을 선택했으면 예전에는 시네마포인트도 포기해야 했다.
그나마 위안(?)이 되는 유일한 점은 아이맥스 포맷으로 보았을 때에도 적립률도 5%라는 점. 기존 멤버쉽 제도에서도 아이맥스의 적립률은 5%였다. 기존 버전에서 무비꼴라쥬(현 아트하우스) 패스카드만 질러서 무비꼴라쥬만 보자라는 표현이 있었으나, 패스카드 등으로 관람시에는 포인트 적립 자체가 안 된다.
그리고 또 하나 '''군자'''점과 '''강동'''점은 CJ ONE 가맹점이 아니다. 적립, 사용 모두 불가능하다. 이들은 모두 위탁관인데, 원래 CJ ONE 가맹점이었으나 위탁 사업자와 갈등을 빚고 CJ ONE이 런칭한 지 얼마 안 되어 2010년 말 CJ ONE 사용이 전면 중지되었다. 그 대신 자체 멤버십 제도를 만들어서 2011년 9월부터 '''현장 발매시''' 10% 적립해 주고 있다. 이후 CGV에서 진행하는 각종 이벤트에서 '''두 곳은 무조건 제외된다.[31] ''' 그리고 성남시 소재의 롯데시네마(성남, 성남신흥)에서도 비슷한 일이 벌어진다.
여담으로 관람권(무비기프트)을 사용하더라도 L.포인트가 적립되는 롯데시네마와 달리, CGV에서는 관람권을 사용하였을 경우 CJ ONE 포인트를 적립할 수 없다. 대신 관람권으로 보았더라도 관람평을 올리면 CJ ONE 50포인트를 적립해 준다.[32] 오프라인에서만 사용이 되는 관람권이라도 CJ ONE 카드를 제시하면 내가 본 영화에 기록되어서 관람평 적립을 받을 수 있다.
CGV의 VIP 등급과는 별개로 CJ ONE의 VIP 등급이 되면, 예매나 관람시 주중 한정으로 CGV 1인 동반권을 증정한다. 곧 9,000원 주고 2명이서 볼 수 있는 할인권이다. 물론 2D 일반 디지털 영화 한정이다. 2명 관람 및 예매시 2명을 선택하여 CGV VIP로 증정하는 관람권 및 CGV 무비기프트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CJ ONE이 막혔던 강동/군자점에서 2017년 2월 1일부터 CJ ONE 가맹이 재개되어 강동/군자점 자체 멤버십 서비스가 2017년 1월 31일까지 유지된다. 포인트는 2017년 10월 31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2.6.1. 매점 사후 적립 문제: 개악으로 해결
CGV 매점 포인트 적립, 홈피에서 사후 직접 입력 논란
꽤나 오래 전부터 지적받아온 문제로, 매점 구매로 받을 수 있는 CJ ONE 포인트의 적립을 영수증에 적힌 번호로 구매자가 직접 해야하는 방식이다. 구매하면서 CJ ONE 포인트를 사용하지 않는 이상 포인트는 자동으로 적립되지 않는다. CGV 측의 입장은 “매점을 이용하는 고객 특성상 영화 시작 10~15분 전 구매하는데 멤버십 포인트 적립에 걸리는 시간이 생각보다 길기 때문에 사후적립시스템을 적용했다” 라고 하는데, 일부 금액에 CJ ONE 포인트를 사용하고 나머지를 현금/카드로 결제하거나, 키오스크가 설치된 지점에서 키오스크로 결제해보면 잘만 적립되어 나오기 때문에 말도 안되는 소리인 걸 알 수 있다.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매점 영수증 포인트를 적립하지 않고 그냥 버리고 있으며, 이게 CGV, CJ ONE VIP 포인트와도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이걸 주워서 VIP 포인트 실적을 올리는''' 사람들도 제법 많다. 가장 심한 케이스. 네이버 블로그에선 다른 사람이 버린 영수증으로 적립했다는 블로거지들의 글이 종종 보이는 편인데, 주부 블로거들이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는 CJ ONE 포인트 구조상, 한 달에 CJ 계열사 5곳을 이용하면 100%의 보너스 포인트를 돌려받을 수 있어서 사실상 영수증에 적힌 포인트의 2배가 쌓이기 때문.
CGV 측에서는 매점 적립을 자동으로 만들 생각이 2019년 3분기까지 없었는지, 2016년 6월 7일에 CGV 매점 영수증의 CJ ONE 포인트 사후적립 횟수를 1일 5장에서 1일 3장으로 축소하는 식으로 '우리도 이런 문제를 알고 있다'는 걸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33]
사실 가장 간단하고 확실한 해결 방법은 매점 구매 즉시 자동 적립만 되게 만들면 되는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몇 년째 방치중이라 여기에 들어가는 비용도 아깝냐고 돈만 밝히는 CGV 이미지가 더 강해진 원인이 되기도 했다.
결국 2019년 12월 10일부터 매점 적립 포인트 적립률을 2%에서 0.5%로 낮추면서 '''조건을 개악하는 방식으로 해결'''했다. 키오스크 배치를 늘리고, 영수증 포인트를 1/4로 줄이면서 고객들이 굳이 영수증을 주울 생각이 들지 않게 만든 것. 하지만 영수증을 줍는 사람들에 대한 해결책이라기엔 1일 등록 횟수가 6회로 오히려 늘어나고, 메뉴 가격 인상과 동시에 진행되었던지라 반응이 매우 좋지 않다.
2.7. 특별관 제작 문제
CGV는 다수의 특별관을 통해 특수 영화들을 제작, 배급하기도 하는데 IMAX나 4DX처럼 일반상영관 대비 차별화가 뚜렷한 특별관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특별관이 정말 필요한 것인지 의문을 갖게 한다. 스크린X, 커브드 스크린관 등 관객이 관람하기에 불편할 수 있는 상영관들을 영화관람에 대한 본질적인 고찰이 없이 상업적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다는 것. 영화에 대한 실험성을 떠나 영화관람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지적도 있다.
2.7.1. 반론
다만 이 부분은 영화의 미래로 봤을 때 긍정적인 평가로 바뀔수도 있는 대목이다. 굳이 미래 이야기까지 갈 일 없이, 영화계에 새로운 시도를 여럿 해보는게 뭐가 비판할 부분이냐는 의견도 있다. '''이런 특별관을 한다면서 가격을 밑도끝도 없이 올리는 게''' 문제지. 결국은 장삿속이라는 문제도 담겨있어서 관객마다 의견이 갈린다.
2.8. 마스킹 문제
2013년부터 영화관에서 마스킹을 하지 않는다는 불만이 제시되기 시작했다. 2012년 말부터 CGV에서 어떤 지침이 내려왔고 그게 다른 체인점들에도 그대로 적용되고 있다는 것.
잠깐의 부연설명을 하자면 극장에서 상영하는 영화는 보통 1.85:1이나 2.35:1(디지털로 변환되면서 2.39:1로 조정됨) 화면비율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설치된 스크린 화면 비율은 이 둘 중 하나로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스크린 화면비율과 다른 화면 비율을 지닌 영화가 상영되면 스크린을 조정하기 위한 작업에 들어간다. 이걸 마스킹이라고 한다.
문제의 본질은 이 마스킹을 하지 않으면 1.85:1 스크린일 경우 2.35:1 영화 내에서 위아래에 검은 막대기, 레터박스가 생기는데 이게 '''영화 감상에 심각한 방해가 된다는 점이다.''' 마스킹 천이나 레터박스나 둘 다 검은 색이겠지라는 착각과 달리 레터박스의 '검정'은 사실상 회색으로 상당히 밝기에 생기는 참사. 밝은 장면이 많이 나오는 영화라면 피해는 그나마 덜하지만 호러 영화나 밤 씬이 많은 영화들이라면 '''망했어요'''
여러모로 항의가 들어오고 있지만 1년이나 지난 지금도 몇몇 아트하우스 상영관을 제외하면 여전히 마스킹을 하지 않고 않다. 게다가 이건 CGV뿐만이 아니라 다른 멀티플렉스에도 퍼져가고 있다. 영화제 상영인 경우 그때그때 다르다. 2014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는 마스킹을 한 반면, 비슷한 시기에 열린 SICAF에서는 마스킹 없이 상영했다.
이러한 마스킹이 지점별로 제각각인 이유는 마스킹 장비의 노후화와 그에 따른 시설 수리가 지점 재량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CGV 영등포 스타리움관은 와이드스크린 상영관인데도 2.35:1 영화를 틀 때 위아래 레터박스가 생긴다(...). CGV 용산지점은 2013년까지만 해도 마스킹을 하지 않다가, 2015년 들어서는 다시 마스킹이 작동되고 있다(2016년 3월 1일 기준). CGV 강변지점도 2016년 6월 19일 기준으로 마스킹을 하고 있다. 2019년 말 기준으로 서면, 대전 같이 일부 지방 직영 플레그쉽 지점들도 마스킹하고 있다.
2.9. 좌석별 차등 요금 문제: 요금 인상으로 개악
2016년 새로 도입한 정책. 비행기도 아닌 영화관 좌석을 구역을 나눠서 1000원씩 더 받으려는 꼼수를 만들었다.[34] 이미 시간별 차등요금으로 논란을 빚었는데, 돈독이 올랐다는 후문.
사실 제도 자체만 보면 돈독이라고 보기 힘든 상태'''였었다.''' 주말 가격은 전체적으로 천 원씩 인상되긴 했으나 이코노미 석으로 부류되는 A, B열은 모닝타임을 제외하면 현재와 같은 가격으로 책정되어 있고, 평일의 경우 실질적으로 가격이 인상된 건 후열인 프라임석뿐이다. 흔히 기피 좌석으로 부류되던 전열 좌석의 상황을 생각해보면 마냥 나쁘다고만 하기도 그런 상황. 스탠다드 석의 경우는 시간대에 따라 천원 싸지기도 하니 마냥 욕하기보단 일단 경과를 지켜보는 게 '''맞았었지만'''
막상 제도가 발표되자 '''프라임석의 범위가 기존보다 확장되어 있었다!''' 1 2 심지어 일부 영화관의 경우 D열부터 프라임석으로 때려박는 만행을 저지르는 등 빼도 박도 못한 돈독 인증을 해버렸다. 애초에 가장 비싼 프라임석이 전체의 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부터 실질적인 인상과 다를바 없는 것을 감안하면 명백한 인상이다.
메가박스의 부띠끄관 등 상영관 리모델링을 바탕으로 가격을 올린것이 아니라 서비스가 변한 것 없이 단순 시간별, 좌석위치를 나눠 가격을 올렸다는 비판도 있다.
실상 A, B열뿐만 기피좌석인 게 아니라 상영관 크기와 형태에 따라서는 차라리 이코노미 석만 못한 후열도 존재하며 일부는 상영관 자체가 다른 상영관을 반토막 낸 수준으로 작은 경우도 있는데, 그런 건 신경 안쓰고 골고루 차등제를 끼얹는 평등함을 자랑하고 있다.
이제 영화를 관람할 때 자칫 잘못했다간 '''같은 돈을 내고 작은 영화관에서 잘 보이지도 않는 자리에 프라임석 비용을 내고 앉아 영화를 본다'''는 눈돌아가는 상황이 나오게 생겼다.
이코노미석 표를 구매해놓고 영화 시작 후 프라임석으로 이동하는 메뚜기족들로 인해 관람에 심각한 지장이 있다고 한다.#
이 상황에 빡친 어떤 사람이 공정위와 문화체육관광부에 이번 CGV 차등 요금제를 고발하는 민원을 제기했다고 한다.#
심지어 기존에 판매된 관람권도 차액 지불을 하라고 한다! 1 2
이 와중에 CGV는 꼼수관객들에 몸살이라는 기사로 관객들에게 책임을 돌리는 언플을 하고 있다.
3월 29일, 뽐뿌에 이코노미석을 사고 프라임석으로 옮겨갔더니 직원이 지켜보다가 차액을 지불하라고 하더라~하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캡처 백업 인터넷에서 이 글에 대해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었다. 30일에 나온 CGV 해명에 따르면 "그냥 다음엔 그러지 말라"고 주의만 줬는데 오히려 손님 쪽에서 그러면 차액 지불하겠다고 했던 거라고...# 그러나 알고 보니 CGV에서 '''결제를 강요 및 사실상 협박'''했으며 해당 고객은 "어쩔 수 없이 결제를 했었다"고 2차 후기글이 올라왔다.#
게다가 1,000원이 자동으로 할인되는 이코노미 좌석은 예매시에 별도의 할인권 적용이 되지 않게 되었다. 이는 경쟁사도 동일한 상황.
결국 2020년 코로나 19를 이유로 기본 요금이 인상되면서 기형적이었던 스탠다드, 프라임 좌석은 일반 좌석으로 통합되었고 A/B열만 이코노미석으로 남게 되었다. CGV가 인상하자 롯데시네마, 메가박스도 따라서 인상한 것은 덤.
3. 논란
3.1. 지나친 애국심 광고
위처럼 가뜩이나 돈을 더 내야 하는 상황에서도 애국심을 강조하는 광고를 계속 내보내 관람객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이전에도 비슷한 취지의 ONLY ONE KOREA를 내보내 논쟁거리가 된 적이 있다.
제목이 '프리미엄 코리아'인 이 광고는 '국뽕 광고'라고도 불리고 있다.
내용도 확실한 것도 아닌 것들을 억지로 엮는 티가 난다. 일각에서는 CJ 회장과 연관짓기도 한다.
여담으로 이런 광고도 있는데 이것도 극장에서 나온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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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 최순실 게이트가 터지고 CJ 문화사업 전반을 주도하던[35] 최순실 라인 차은택이 체포되면서 더 이상 이 광고는 안 나오고 콜러노비타를 거쳐 현재는 미래에셋생명 광고로 대체하고 있다.
3.2. 아르바이트 외모 규제 논란
기사
아르바이트생에게 과도한 외모규정을 강요해 논란이 일고 있다.
기사 사진을 보면 여성 미소지기에게 스타킹 색깔부터 화장에 붉은 립스틱을 바르고 윤기가 없을경우 무색 립글로즈까지 덧바르라는 둥 필요없다싶은 규정까지 있다. 알바노조는 이 문제를 언급하며 '얼굴로 매표하냐'라는 문구로 비판했다
이와는 별개로, 실제로 '꼬질이' 벌점을 실행하는곳은 거의 없다. 오히려 조회때 깔끔이로 마일리지[36] 를 준다.
최근엔 변화의 과정 일부로 안경 착용과 남자 앞머리 넘기기 등 지점별로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이 정도는 허용해 주는 경우가 많다.
3.3. 떡볶이, 튀김 판매 논란
2017년 4월부터 CGV 매점에서 떡볶이 튀김 범벅을 팔게 되었다. CGV와 죠스떡볶이가 함께 만든 메뉴이다.
떡볶이에는 튀기 쉬운 국물이 있고 떡볶이와 튀김 모두 냄새가 매우 심하다는 점에서 문제이다. CGV가 이걸 말리진 못할 망정 직접 판매한다는 점도 문제다.
좌석별 차등 요금제 때와 동일하게 '''고객의 반응을 살펴보고 확대 여부를 결정한다고도 했는데''' 코로나 19가 심각해지기 전까지는 전 직영점에서 판매될 정도로 그냥 대놓고 확대를 했다.
CGV 입장에 따르면 새로 개발한 '''국물도 거의 없고 냄새도 덜나는''' 떡볶이라고 한다. 실제로 먹어본 관객의 후기#를 보면 약간의 끈적거리는 국물은 있다고 한다.
햄버거처럼 관크를 일으키는 외부 음식의 반입도 이미 허락되고 있고 기존에 팔던 기본 팝콘(=버터)와 기본 오징어(=버터)의 냄새도 매우 심한데 별 논란이 없었던 점을 지적하며 과민반응이라는 의견도 있다. 그런데 대부분 관객들이 지적하는 문제점은 튀김범벅과 함께 출시한 라볶이이며 상영관 안에서 취식할 경우 국물이 튈 가능성은 충분했다.
하지만 라볶이 안에 메추리알같이 보이는 동그란 떡이 단 두개만 들어있다는 충격적인 구성으로 다른 의미로 소문이 상당히 안좋게 났으며, 코로나 19가 장기화되어 매점 매상이 떨어지는 시점에 소리소문 없이 단종되어 과거의 콜라보 헤프닝으로 막을 내렸다. 기존 분식보다 휠씬 단가를 낮춘 극장 음식으로 CGV, 죠스떡볶이가 서로 이름을 알린 성공적인 노이즈 마케팅으로 평가받는다.
4. 사건사고
4.1. 옥자 상영 금지 논란
봉준호 감독의 옥자가 넷플릭스에서도 상영되자 CGV는 상영을 금지했다. ''옥자 개봉은 국내 시스템을 무시하는 처사"라는 언급까지 나왔다. 해외에서도 비슷한 언급이 있었고 아주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옥자 개봉 당시 50% 가량의 상영관 점유율이던 멀티플렉스가 상영을 거부하여, 관객의 선택권과 예술의 자율성을 침범했다는 점에서 비판받았다.
4.2. 관객 혐오 뒷담화 논란
CGV 알바가 극장 찾은 관객들 비하…"오타쿠들 징그럽다", 2020-08-23, 한국경제근데 오타쿠들 징그러워요
오타쿠들 엄청 징그러워요
제가 뒤에 있었는데 그 막 수영복 입고 그런거 보고있고
막 와~ 소리치고 있고 막..
여성 직원의 공연 지연 공지 방송 직후, 마이크가 꺼져 있지 않은 상태에서 나온 남성 미소지기의 실제 발언. 출처 및 듣기
"오타쿠 징그러워" CGV 마이크 켜진 줄 모르고…관객 비하 논란, 2020-08-23, 동아일보
마이크 켜진줄 모르고 CGV에 울려퍼진 말 "오타쿠들 징그러", 2020-08-23, 중앙일보
CGV 근무자 "오타쿠 징그럽다" 발언에 마니아 분노 폭발, 2020-08-23, IT조선
2020년 8월 22일 BanG Dream!의 8th 라이브 DAY2 RAISE A SUILEN 라이브뷰잉이 CGV 왕십리 지점에서 송출되었다. 당일 현지 날씨 문제로 공연이 지연됐다는 공지가 방송된 직후 마이크가 꺼지지 않았고, 그 사이 남성 미소지기의 '오타쿠들이 징그럽다' 육성이 그대로 방송으로 나가는 사태가 발생했다.
당연히 이 뒷담을 생중계로 들은 관객들은 후기에서 불쾌하다는 입장을 내비쳤다고 하며, 이후 해당 발언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커졌다. 특히 관람료가 '''43,000원'''이라는 사실이 알려진 뒤로는 전적으로 CGV가 잘못했고 충성고객을 잃었다는 등의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37][38] 또한 비싼 티켓 가격을 내고도 시작하기도 전에 뒷담화를 들은 관객에게 아무런 보상이 없다는 문제점 역시 부각되기 시작했다.
해당 CGV 관계자는 동아일보 기자의 취재에 “당일 커뮤니티를 통해 상황을 파악하고 상영이 끝난 뒤 퇴장할 때 사과의 말씀을 드렸다”고 주장했다. 인사는 증언이 있었지만[39] , 사과의 말을 들은 사람은 전혀 없는 상황. 거짓말까지 하고 있다고 의심을 받고 있다. 동아일보 보도에 의하면 CGV 관계자는 “아르바이트생이 마이크가 꺼진 줄 알고 얘기한 실수지만, 영화를 보러 오신 고객님들한테 너무나 죄송하다. 직원에 다시 한번 주의를 주고 교육을 통해 재발 방지에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밝혔지만, 사실상 단순 훈방조치에 23일 기준 사과문조차 공지하지 않았다.
23일 오후, 뷰잉을 관람한 관객들에게 개인별로 사과문자를 전송했지만,# 4만원이나 낸 고객을 상대로 할인권 배포는커녕 너무나도 형식적인 내용의 4과문을 보내는 선에서 그쳐 논란이 일었다. 코로나 사태 이전 시기에는 오타쿠층을 상대로 하는 뷰잉 등에 소홀했던 점을 생각해보면, 이들에 대한 CGV의 푸대접이 역력하게 드러나는 부분.
이 외에도 예매 과정에서 많은 논란 및 사고를 낳은 덕분에 뷰잉 관련으로는 메가박스가 의도치 않은 연전연승을 하고 있다.[40] 여기에 메박 홍대점 트위터 계정[41] 에서 경쟁업체를 디스한 건 덤.[42]
4.3. 류정란 CGV 용산아이파크몰 무단침입 사건
4.4. 2021 VIP 달성 회원 역차별 논란
"점수 모자라도 VIP등급 유지"...CGV 뒷북 결정에 분노한 고객들(조선비즈)[43]
김채호의 필름찢기의 영상(욕설주의)
2020년 코로나 19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아 관객이 급감하고 개봉작이 뚝 끊기자, 2020년 10월 말 경쟁사인 메가박스는 VIP 회원이 1편 이상 영화를 관람하면 VIP 등급을 유지해준다는 파격적인 정책을 발표했다.
CGV도 상황을 감안해 비슷한 조치를 해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일부 고객이 CGV에 문의를 하였지만, CGV는 코로나 19 상황임에도 "CGV는 방역 지침을 지키며 정상 영업 중이니 기간 내 이용해 달라"며 '''VIP 기간 연장이나 쿠폰 유효기간 연장 등의 조치는 없다'''고 못박았다.[44] 게다가 평소에는 1년에 한번만 하는 VIP 승급 포인트 추가증정 이벤트를 3차례나 진행하고, 등급 승급 포인트를 2000P 줄여주었기에 CGV의 VIP 승급은 원칙대로 진행되는 것으로 보였다.
그런데 2021년 1월 28일, CGV는 갑자기 등급이 하락된 고객이 2020년 동안 영화를 한 편이라도 봤다면 '''등급을 유지해주고 쿠폰북까지 재발급해준다는 공지'''를 발표했고, 기존 고객들이 대폭발하게 되었다.
CGV의 적립률은 5%로 VIP 등급을 유지/승급해낸 고객은 코로나 19라는 초유의 사태에도 수십만원을 CGV에 쓴 것이 된다.최소 280,000원 ~ 400,000원을 CGV에 쓴 것이 된다. (승급 포인트를 줄여준 것을 반영해도 240,000원 ~ 360,000원) 가뜩이나 코로나 19 상황인데 이 시국에 극장을 가냐는 눈초리를 피해가면서 영화관으로 불편한 걸음을 옮기거나, 등급이 떨어질까봐 영혼 보내기를 한 기존 충성 고객에게는 아무런 보상이 없는 것과, 등급이 떨어지고 영화관에는 거의 오지 않은 고객은 붙잡겠다는 행태에 실망한 충성 고객을 포함한 많은 고객들이 항의에 나서고 있다.
CGV는 복잡한 VIP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상위 등급으로 올라갈수록 승급에만 수 년이 걸린다.[45] 이 때문에, 다수의 고객들이 코로나 19 상황에 개봉작도 변변치 않은 상황에서 등급을 유지하기 위해 주변의 눈초리를 무릅쓰며 극장을 방문하거나, 여건이 여의치 않은 경우는 무리하여 영혼 보내기를 하면서 포인트를 적립하여 등급을 유지했다.
특히 조선비즈 기사에서 CGV 관계자가 "충성 고객들을 위해 어려운 선택을 했다"고 이야기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객 의견을 수렴해 등급 원상복귀 결정을 내렸다는 점을 이해해줬으면 한다"는 내용의, 등급 유지가 안 될 정도로 영화를 거의 보러오지 않은 고객을 '''충성 고객으로 지칭'''하고 마치 고객들이 원해서 이렇게 된 것처럼 언플을 하면서 CGV를 주로 이용하는 회원이 많은 익스트림무비를 중심으로 난리가 난 상황.
실적 저하로 인해 요금 인상까지 해놓고선 쿠폰북을 재발급해준다는 부분에서, CGV가 그동안 해왔던 코로나 19 관련으로 회사 재정이 어렵다는 언플을 믿을 수 없다는 조소적인 반응도 많은 편이다. CGV가 그래도 문화 산업에 기여한 바가 있기 때문에 터키 투자 실패로 인한 재정 악화를 애써 실드쳐주던 몇몇 고객들도 이번 등급 유지 논란 이후로는 반응이 차갑다.
이후 항의하는 고객들에게 매크로 답변만 계속되던 와중에 2월 4일, VIP 역차별 논란에 대한 공지는 없었으면서 설 연휴동안 VIP 승급 포인트를 추가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또 진행한다는 공지를 올리면서 다시 한 번 여론은 최악이 되었다.
하지만 원복되는 회원이 불이익을 받는 2021년 승급되는 회원보다 많았던 것으로 확인되며, 이미 영화관에 발길을 끊은 회원이 등급을 복구시켜준다고 쿠폰북을 다 쓸 가능성도 적기 때문에 결국 CGV가 보는 손해는 미미한 수준이라 2021년 2월 승급일에 계획대로 원복을 진행했으며, 일반 관객들은 관심이 없을 주제라 공론화도 힘들어 결국 영화 매니아들만 분노하는 기업의 횡포로 끝나게 되었다. 언론의 경우 조선비즈, 유튜버의 경우 김채호의 필름찢기 이 두 곳에서만 CGV의 만행을 다뤘을 뿐이다.
[1] 마르스 영화관은 터키 영화관 시장의 50%를 차지한 최대 업체이지만 워낙 빚이 많았다. CGV는 터키 자회사의 빚을 본사가 대신 갚아준다는 보증을 걸고 마르스를 인수했다.[2] CGV의 자본총계는 3000억 원 정도인데 부채총계는 4조원이 넘는다.[3] 전쟁 자체는 터키와 아제르바이잔이 아르메니아 영토 상당부분을 삥뜯는 데 성공하여 승리했다. 문제는 터키와 아제르바이잔의 아르메니아 침공으로 인해 터키와 서구 국가 간 화해의 길은 '''아예 절단'''당했다는 것.[4] 미국이나 일본은 IMAX 독점체제가 아니다.[5] 그 유명한 씨랄라와 MBC GAME의 히어로 센터가 있던 건물이다.[6] 사실 이러한 치킨 게임이 시작되면 규모나 영화 다양성 자본 측면에서 작은 측이 불리할 수밖에 없다.[7] 모두 중계동이나 홈플러스나 건영백화점 앞 아파트들은 모두 하계동에 속한다. 또한 두 곳 모두 중계역 보다 하계역이 훨씬 가까운 동네라 사실 하계동이라 해도 무방하다. 물론 법적으로는 중계동이지만[8] 그러나 완전히 망한게 아니라 메가박스로 바뀌었다. 심지어 CGV가 영업 종료를 한 바로 다음날에 개관했다.[9] 이 지점은 2016년부터 소풍점을 대신하여 BIFAN 공식상영관이 되었지만 CGV 부천과 CGV 부천역 간의 거리 차로 인해서 영화제가 분산된다는 지적을 의식한 듯 2018년부터는 BIFAN 공식상영관이 다시 CGV 소풍으로 바뀌었다.[10] 사실 북문점과 서문점은 건물만 다르지, 하나의 극장처럼 상영도 나눠서 한다.[11] 태흥영화(주)이 운영하던 영화관. 장군의 아들, 서편제(영화), 태백산맥(영화), 취화선등을 제작했다.[12] 거동네거리와 동암네거리 사이에 있는 천암네거리에 있다.[13] 단성사가 리모델링한 게 사실이긴 한데 리모델링하던 도중 폐건물로 멸망했다(...). 지금도 단성사에는 계속 유치권이 걸려 있다.[14] 평균 평점 7/10 정도는 거뜬히 나오는 할리우드 식 블록버스터/액션 영화였다. 배우들 역시 메이저급 '누구나 다 아는' 배우들이 출연했었고. 그런 영화를 단지 자사 배급이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이런 참사를 저지른 것이다.[15] 참고로 이 영화는 '''북미에서만 9억 달러''', '''월드 박스오피스 20억 달러'''를 벌어들인 초대박 영화다.[16] 똑같이 CJ 배급 영화이자 최악의 평을 받은 적 있는 7광구는 전국 200만은 넘었고, 인천상륙작전은 700만 관객이나 넘을 정도로 작품성에 대비되는 성적을 거뒀다.[17] 2차 세계 대전과 애국심, 전쟁의 참상 등등[18] 토르2 사건으로 극장과 배급사는 각각 7~8억 정도 손해 봤다는 듯.[19] http://www.lottecinema.co.kr/LHS/LHFS/Contents/MovieInfo/SpecialView.aspx?strArticleInfoId=100088342[20] 아트하우스 전용관인 압구정관은 비상시 대피로 안내만 나온다.[21] 정확한 광고시간은 티켓에 있는 시간 10분전부터 광고를 시작해 티켓에 있는 시간 10분 후까지 광고를 한다. 예를들어 9시에 영화가 시작한다고 티켓에 적혀 있다면 광고는 8시 50분에 시작해 9시 10분까지 한다. 그때그때마다 다르지만 상영 10분전 광고가 시작하자마자 입장을 하게 해줄 때도 있는데 이때 상영관에 들어간다면 20분동안 광고를 봐야한다. 티켓에 적혀있는 시작시간 +5분 정도에 입장하는 걸 추천하다.[22] 다만 대관 시사회라고 하더라도 스폰서와의 관계 때문에 스폰서 광고를 하는 경우도 있다. [23] 현재 KT 광고만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고 한다.[24] 개장 기념으로 한시적인 것일수도 있다, 그러나 판교점보다 더 일찍 개장한 천호점의 경우엔 지금도 영화 트레일러만 광고하고 있다.[25] 롯데시네마는 8,000포인트를 모으면 주중에 한해 일반 디지털 영화를 1편 무료로 볼 수 있었다. 2014년 1월 6일부터 시네마 포인트 적립이 안 된다.[26] 이마저도 2016년 1월 31일에 프리머스시네마로서의 영업을 종료했다.[27] 당시에는 주말 관람료가 9,000원이었으나 주중과 동일하게 4,000p 차감[28] 이 당시 CGV 여의도는 관람료가 주중 9,000원, 주말 10,000원이었으나 4,000p 차감만 되었다.[29] 조조 사용 불가, 할인 쿠폰과 중복 불가. 일반관 및 무비꼴라쥬(현 아트하우스), IMAX 및 4D관에서 일반 2D 영화를 상영하는 경우에만 사용 가능 조건[30] 일 4매 횟수 제한은 과거와 동일[31] 근데 최근에는 군자점과 강동점이 이벤트 항목에도 들어가기 시작했다.[32] 반대로 롯데시네마는 빨간색 관람권 사용시에 한하여 관람평도 적립이 되고, VIP 회원용 관람권을 사용하면 관람평을 작성해도 L.포인트를 적립할 수 없다. CGV는 어떤 경우라도 '''관람평을 쓰면 적립은 된다.''' [33] 2019년엔 진짜 사기 수준에 해당하던, 다른 사람이 관람한 표를 들고 와서 CJ ONE 포인트 적립을 깜빡했다고 관람 후 적립을 요구하는 블랙 컨슈머들에 대한 대응으로, 관람 후 적립의 경우 결제했던 카드가 필요하다는 지침을 만들었다. 하지만 매점 포인트에 대한 해결책은 16년 이후로 생각조차 하지 않고 있다.[34] 비행기는 자리 배치나 기내식, 서비스가 더 좋으나 여기는 그런거 없다[35] 이때 나온 영화가 명량, 국제시장, 인천상륙작전. 애국 마케팅으로 논란이 있던 영화다.[36] 일종의 포인트. 영화를 보여주거나 매점에서 이용가능하다.[37] 영화 커뮤니티 익스트림 무비https://extmovie.com/movietalk/58836087, FM코리아 #[38] 하지만 애초에 관람료가 얼마였던 간에 이들이 엄연히 돈을 내고 영화관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즐기러 온 이상 그런 고객들에게 비하 발언을 한 것은 어떤 옹호도 할 수 없는 해당 직원의 잘못이며, 좀 더 넓은 관점에서는 직원 교육을 제대로 시키지 못한 CGV의 잘못임은 명백하다. 그 관객들이 뭔가 피해를 입혔거나 잘못된 행동을 했다면 그에 대한 비판은 있을 수 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별개의 일이지 무조건적으로 '그런 말 들어도 싸다'고 주장할수는 없다는 것. 극단적으로 아예 무료관람이었더라도 CGV가 그런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한 이상 그것 때문에 찾아온 고객을 비하하는 발언을 해서는 안됐다.[39] 당시 현장에 있던 관람객에 증언에 의하면 라이브가 끝난 뒤 90도로 인사했다고 하는데 이게 사과의 의미로 완전히 숙인 것으로 추정된다.[40] 메가박스는 코로나 이전부터 극장판 애니메이션의 개봉은 물론 각종 IP의 라이브 뷰잉을 적극적으로 실시하는 등 친 오타쿠 성향을 띠고 있다. 일례로 메가박스의 상징이라고도 볼 수 있는 코엑스점에서 BanG Dream! FILM LIVE의 성우 내한행사를 개최하기도 했을 정도. 이런 이유로 오타쿠 고객들의 신뢰도는 타 브랜드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수준을 자랑한다.[41] 점장이 직접 관리하는 것이 아닌, 담당 직원이 관리하는 계정. 관련 트윗은 현재 내려간 상태이다.[42] 사실 메가박스라고 모든 지점이 뷰잉 이벤트에서의 대처가 마냥 좋은 편은 아니었다. 메가박스 동대문의 경우가 대표적인데, 이곳에서의 믹스 제지는 아예 없었다고 봐도 좋을 정도이다. 정말로 그냥 열어만 두고 여기밖에 하는 데가 없어서 보러 간 수준. 정말 가끔 잡히는 신촌점, 백석점이나 2019년 말부터 시작된 홍대점만 정상이었다.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1차적으로 '악성 관객'인 믹스충으로 인해 발생한 문제를 완벽하게 처리하지 못해 아쉬웠다는 수준의 이야기이고, 적어도 CGV처럼 관객을 무시하는 식의 몰상식한 대접은 없었다.[43] 기사 제목이 한 번 바뀌었는데 변경전 제목은 '영혼보내기'까지 했는데...CGV 뒷북 결정에 분노한 VIP 이다.[44] 특히 특별전이나 아트하우스 작품 등 경우 쿠폰을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다, 코로나 19로 인해 개봉작이 적다보니 쿠폰 사용이 실제로는 불가능한 경우가 많았다.[45] VVIP는 RVIP 승급후 3년을 유지하거나 1년간 유료관람 상위 0.1%를 달성해야 하며, 최고등급인 SVIP의 경우 VVIP 달성 후 5년 실적 유지밖에 승급 방법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