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대상

 


1. 개요
2. 역사
2.1. 기원
2.2. 2007년~2010년: 전성기
2.3. 2011년: 전환점
2.4. 2012년~현재
3. 특징
3.1. 불문율
3.2. 관련 기록
3.3. 분위기
3.4. 명언
4. 방송사별 특징
5. 역대 수상자 목록
6. 수상자 별 대상 총 횟수
7. 참고: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8. 같이 보기


1. 개요


대한민국의 지상파 방송사에서 연말에 하는 시상식의 일종. 주로 오락 프로그램, 코미디 프로그램, 시트콤을 대상으로 하며 그 외에 교양으로 분류되어 있는 프로그램이나 라디오 프로그램 등도 연예대상에서 같이 시상하기도 한다.
대체로 대상을 필두로 코미디, 버라이어티 부문으로 나누며 각각 남녀 최우수, 우수, 신인상 등으로 시상하며 그 외에 프로듀서상, 프로그램상, 공로상 정도가 정석적인 시상식으로 인식된다. 최근 들어서는 상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추세.
방송 3사를 막론하고 연예'''대상'''만은 대한민국 방송인이라면 한 번쯤은 꿈꿔 볼 최고의 영예이며 '''커리어의 정점'''을 찍었다 할 수 있는 상징적인 의미를 갖고 있다.
대개 KBS는 매년 12월 제4주차 토요일[1]에, MBC12월 29일에 진행한다.[2][3]

2. 역사



2.1. 기원


역사는 연기대상 등 다른 시상식과 비교했을 때 비교적 깊지 않은데 '''연예대상'''이라는 이름이 독립적으로 등장한 건 2001 MBC 방송연예대상이 최초다. 그 후 2002년엔 KBS에서도 사용하였고, SBS에선 2007년부터 시작했다.
백상예술대상에선 1986년부터 예능 부문이 존재했다.
KBS에선 코미디대상이라는 이름으로 1987년부터 1994년까지 8회에 걸쳐 개최. 1995년 코미디대축제라는 이름으로 1회 개최하고 폐지 후에 2002년부터 KBS 연예대상이란 이름으로 개최 중이다.
MBC에선 1984년부터 1990년까지는 MBC 연기대상 코미디 부문 최우수상으로 시상했고 이후 1991년부터 1994년까진 MBC 방송대상 코미디 부문으로 시상했으며 1995년엔 MBC 코미디대상으로 독립하여 2000년까지 개최. 2001년부턴 방송연예대상이라는 이름으로 바꾸어 현재까지 개최 중이다.
SBS에선 2006년 코미디대상이라는 이름으로 1회 개최하고 2007년 방송연예대상으로 개최한 뒤 2008년부터 연예대상[4]이라는 이름으로 개최 중이다.
연예대상의 탄생 후 몇몇 예능인들이 연예대상이 생기기 전엔 연기대상에 꼽사리 낀 들러리 신세였는데 연예대상이 생겨 너무 좋다고 말한 바 있다. 대표적인 인물이 신동엽.

2.2. 2007년~2010년: 전성기


2007년 SBS 방송연예대상의 신설로 마침내 지상파 3사가 모두 연예대상을 개최하게 되었고, 때마침 이 시기의 한국 예능이 유재석-강호동이라는 두 명MC의 투톱 체제였기 때문에 두 사람의 라이벌 구도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자연스레 시청률이 높아지며 연예대상의 위상도 덩달아 매우 높아졌다. 이 2007년부터 2010년까지를 '''연예대상의 전성기'''로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다. 역사와 전통이 훨씬 오래된 연기대상이나 연말 가요제보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유재석은 무한도전으로 MBC를 꽉 쥐고 있었고, 강호동은 1박 2일로 KBS를 꽉 쥐고 있었다. 덕분에 두 사람의 홈그라운드에서 수상은 당연한 거라고 놓고, 누가 SBS 연예대상을 타가서 한 해에 대상을 두 개 수상하느냐로 자연스레 관심이 뜨거웠다. SBS에서 '강심장', '스타킹', '야심만만' 등으로 SBS 토크 프로그램 쪽은 죄다 휘어잡던 강호동과, 1박 2일&무한도전의 리얼 버라이어티가 강세를 보이던 그 시절 SBS에서도 '패밀리가 떴다'로 리얼 버라이어티 전성기를 이어가던 유재석의 대결 구도. 심지어 유재석의 홈그라운드인 MBC에서 강호동의 무릎팍도사가 잘 나갔고, 강호동의 홈그라운드인 KBS에서 유재석의 해피투게더가 잘 나갔으니 '''언제라도 서로의 본진이 털릴 수도 있다'''는 긴장감마저 흘렀으니 시청률이 높아지는 건 당연지사.
실제로 이 기간 동안 유재석과 강호동 모두 5번의 연예대상을 받았고, 2008년에는 강호동 2(KBS, MBC): 유재석 1(SBS)로 강호동이 유재석의 홈그라운드인 MBC에서 무릎팍도사를 통해 대상을 따내며 승리, 2009년에는 유재석이 패밀리가 떴다로 SBS를 따내며 2(MBC, SBS[5]): 강호동 1(KBS)로 유재석의 승, 2007년과 2010년에는 1:1 무승부[6]를 기록해 우열을 가리지 못했던 두 사람의 라이벌 구도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2.3. 2011년: 전환점


유재석 vs 강호동의 라이벌 구도 속에 뜨거웠던 연예대상에 대한 관심은 2011년을 기점으로 한풀 꺾였다. 우선 강호동이 탈세 논란으로 연예계 잠정 은퇴를 선언하면서 양강 체제가 깨진 것이 연예대상의 재미를 반감시켰고, 그 해 KBS와 MBC 대상에 대한 논란 때문에 연예대상의 공정성도 크게 흔들렸다. KBS의 경우, 이미 언론을 통해 공개된 대상 후보[7] 대신 1박2일 팀[8]에게 단체 대상을 주면서[9] 기존 대상 후보들에 대한 무시 논란에 휩싸였고, MBC는 아예 특정 프로그램에게 대상을 주기 위해 '''그 해 한정으로 대상을 프로그램에게 주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2.4. 2012년~현재


그 동안 가려져 있던 공동 수상, 나눠주기 수상, 코미디 부문의 약세 등의 문제점들이 노출되면서 시상식 직후 비판과 논란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는 편이라 요즘 연예대상은 먹을 것 없는 소문난 잔치로 전락해 버렸다. 사실 예능계의 전반적인 추세 자체가 ‘프로그램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스타 MC가 이끌어가던 시대에서, 출연진 전체의 유기적인 케미나 비전문 예능인의 엉뚱함이 주목받는 시대로 바뀌면서 누구 하나 콕 집어서 잘했다고 상을 주는 것이 무의미해졌기 때문에 누가 받더라도 시상식 직후에 잡음이 들리는 것은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2012년 이후에는 예능 포맷의 다변화에 따라 기존에 거물급 MC에게만 주어지던 대상이 보다 다양한 인물, 또는 프로그램에 돌아가고 있다.
2010년대 후반부터는 '''케이블과 종편의 예능 프로그램이 급성장'''함과 동시에 2017년에 지상파 역대 최대의 파업이 일어나면서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의 위상은 계속 하락'''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상파 3사 합동 연예대상을 개최하자는 목소리[10]도 있으나, 방송사 간의 이해 관계가 첨예하게 얽혀 있어서 그다지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11] 최근엔 지상파 3사의 시상식과는 별도로 백상예술대상이 주목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시청률도 과거 20%를 넘나들던 시절의 반토막 아니, 그 이하로 떨어졌는데, 연기대상연말 가요제에 대한 관심이 역시 바닥을 기다시피 하다 보니 타 시상식에 비해서는 비슷하거나 더 높은 경향이 이어지고 있다.[12]
지상파 3사 가릴 것 없이 예능 프로그램들이 모두 부진하는 와중에도 그나마 MBC가 타 방송사들에 비해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건 사실이다. KBS는 2017년 총파업 이후, '''예능과 드라마 할 것 없이 일부 프로그램을 제외하고는 거의 내리막길'''이며, SBS는 '''프로그램이나 일부 출연진에 대한 구설수나 사건들이 터지면서 욕을 많이 먹고 있는 상황'''이다. 2010년대 중반까지는 '''무한도전이라는 전국구 간판 예능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무한도전 종영 후인 2010년대 후반 예능 프로그램들 중에서는 시청률-화제성-팬덤을 모두 톱클래스로 가지고 있는 유일한 지상파 예능인 나 혼자 산다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2018년에는 나혼산-박나래 vs 전참시-이영자의 경쟁 구도로 2010년대 연예대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고, 2019년에도 막판까지 박나래 vs 유재석의 양강 구도가 주목받으면서 선전하고 있다.[13]
2020년대의 첫 연예대상인 2020 연예대상의 시청률이 3사 모두 10%를 넘지 못했다. SBS는 트롯 전국체전, KBS는 미스트롯2, MBC는 펜트하우스와 시간대가 겹치면서 모두 시청률이 최저 3.5%[KBS], 최대 7.3%[MBC] 에 머물렀다. 그래도 MBC 방송연예대상은 놀면 뭐하니?의 대활약으로 유재석이 대상 수상을 한 순간 최고 시청률이 10.1%를 기록했다. 2020년 3사의 연예대상은 KBS의 완패였는데, 방역을 위한다고 무관중, 비대면 방식을 도입하고 생방인 시상식의 묘미인 돌발 상황에서의 재미를 완전히 희생하고, 그 결과 미스트롯 시즌2와 시간대가 겹치지 않은 1부의 시청률도 5.5%에 그쳤다. SBS는 시간을 너무 끌어 3부까지 진행하면서 전체적으로 처졌고, 그나마 MBC가 방역과 웃음의 밸런스를 잘 맞추고, 전체적인 프로그램의 흥행도도 다른 2사보다 훨씬 나았기 때문에 양호한 시청률을 기록하였다.

3. 특징



3.1. 불문율


  • KBS 연예대상은 2002년 신설된 이래 2014년,[14] 2017년,[15] 2020년[16]을 제외하고 매년 연말 시상식 중 가장 먼저 개최되고 있다.
  • 연예대상 MC는 생방송 진행자가 마땅히 갖춰야 할 매끄러운 진행과 시간 조절 능력 외에 특유의 화기애애하면서 왁자지껄한 분위기를 살릴 수 있는 적절한 유머가 있어야 한다. 연예대상 MC로서 좋은 평가를 받은 사람으로는 이경규, 김용만, 신동엽, 이혁재, 김성주, 전현무 등이 있고, 혹평을 들은 사람으로는 박수홍, 이휘재, 신현준 등이 있다.[17] 특히 신동엽은 KBS 연예대상에서만 MC를 10번(2002~2003, 2007~2008, 2010~2015) 맡으면서 "연말 시상식 시즌의 전령사"라는 별명을 얻었고, 2020년에도 연말 시상식의 스타트를 끊는 SBS 연예대상 MC를 맡게 되었다.
  • 2010년 이후, 방송 3사를 불문하고[18] 첫 시상, 즉 신인상 시상은 대체로 유재석이 맡는다. 평소 유재석이 신인상 시상에 큰 애착을 갖고 있기도 하고, 신인들도 가장 좋아하고 존경하는 MC인 유재석이 주는 신인상을 가장 선호하기 때문에 PD들도 신인상 시상자는 유재석으로 내정할 정도라고 하니 이제는 관례를 넘어 하나의 전통이 되어가고 있다. 심지어 2020년 KBS 연예대상에는 맡고 있는 프로그램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신인상을 시상하러 나왔다.
  • 3년 연속 같은 사람이나 프로그램에 대상을 주지 않는다는 불문율이 있다. 만약 3년 연속 같은 프로그램에서 대상이 나오면 그 방송국은 그 프로그램만 잘 나간다는 인식이 박히기 때문이다. 2008년 MBC에선 강호동이 2년 연속(2006, 2007[19]) 대상을 받았던 유재석을 제치고 대상을 받았고[20], 2010년 KBS에서도 2년 연속(2008, 2009) 대상을 받은 강호동 대신 이경규가 대상을 받았다. 가장 노골적으로 나타난 것은 2011년 MBC로, 기존 방식대로였으면 3년 연속 대상이 유력했던 유재석 대신 특정 프로그램에게 대상을 주기 위해 올해의 프로그램상을 대상으로 만들기도 했다.[21] SBS의 경우, 미운 우리 새끼에서 2016년[22]과 2017년[23] 연예대상이 배출되었는데, 2018년에는 미우새 대신 집사부일체이승기가 대상을 받았다. 이 불문율이 생긴 건 2004년 MBC에서 이경규가 2년 연속 대상을 받았던 김용만을 제치고 대상을 받아서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이경규의 수상작을 보면 이경규의 느낌표의 코너가 있는데 2004년을 기준으로 한 달밖에 안 된 신생 코너라 사실상 대단한 도전과 전파견문록으로 수상한 것인데 대단한 도전은 김용만도 하고 있었다. 반면 지금까지도 김용만의 최고 히트작인 브레인 서바이버는 엄연히 2004년을 완주했고, 또 다른 히트작인 느낌표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는 5월 1일까지 방영했었기에 김용만이 3년 연속 수상을 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었다.
  • 한 사람이 한 해 3사 연예대상을 석권하지 못하는 것도 일종의 불문율로 여겨진다. 강호동이 2008년[24], 유재석이 2009년[25]과 2014년[26], 이영자가 2018년[27]에 한 해에 두 방송사에서 대상을 수상한 적은 있지만 한 해 3사 그랜드슬램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08 강호동과 09 유재석은 남은 한 곳의 경쟁자가 너무 강력했고, 18 이영자는 SBS에서 프로그램을 하지 않았기에 3사 석권이 기대되지 않았다. 14 유재석은 3사 석권이 조심스럽게 점쳐지기도 했지만 SBS 대상을 이경규가 가져가면서 달성하지 못했다. 참고로 트리플 크라운을 기록한 사람은 강호동, 유재석, 이경규 3명 뿐이며, 신동엽과 이승기는 MBC 대상, 이영자와 이휘재는 SBS 대상만 받으면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할 수 있다.[28]
  • 대상 수상자가 다른 상[29]도 받는 연기대상과 달리, 연예대상 수상자들은 대부분 대상 하나만 받는다. 대상 후보에 선정되었는데 중간에 다른 상[30]을 받는다면 사실상 대상 탈락 확정이다.[31][32] 후술할 이경규의 대상 개그도 이 관례에서 비롯되었다. 다만 이렇게 되면 대상 수상자를 제외한 나머지 후보가 아무것도 받지 못하고 돌아가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KBS에서 이런 경향이 많이 나타나며, 이런 이유로 대상급 예능인들은 유독 KBS에서의 수상 경력이 비교적 초라한 편이다.[33] 그에 비해 MBC와 SBS는 대상에서 떨어질[34] 후보들을 위한 상을 마련하기도 한다. 2018년 MBC는 대상 후보들을 위한 '올해의 예능인상'을 신설했고, 2019년 SBS는 대상 후보였던 김종국, 이승기, 백종원에게 각각 최우수상, 프로듀서상, 공로상을 수여했다. 대상 수상자가 두 개 이상의 상을 받을 때는 개인으로 상을 받고 단체로 대상을 받거나, 단체로 상을 받고 개인이 대상을 받는 경우가 많다. 2009년과 2015년 MBC 방송연예대상에는 각각 무한도전 팀과 라디오 스타 팀이 PD상을 받고 유재석김구라가 대상을 받았고, 2019년 KBS 연예대상에는 도경완이 우수상을 받고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아빠들이 대상을 받았다. 최우수상과 대상을 동시에 받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 MBC는 2001년, 2003년, 2004년에 최우수상 수상자를 대상 후보로 올리는 시스템이 있었고,[35][36] 2011년 이수근이 KBS에서 개인으로 최우수상을 받고 1박 2일 팀으로 대상을 받은 적이 있다.[37]

3.2. 관련 기록


  • 2020년 기준 연예대상 통산 최다 수상자는 유재석으로 총 15회(백상 대상 포함 시 16회, 한국방송대상 포함 시 17회) 수상했다. 다음은 유재석이 보유 중인 연예대상 관련 기록들이다.
    • 12년 연속 연예대상 수상(2005~2016, 2013년 백상 대상 포함 14관왕[38])
    • 대한민국 연예인 중 대상 수상 횟수 1위[39]
    • 18년 연속 연예대상에서 수상(2003~2020[40])
    • 최초 2개 방송사 연예대상 수상(2005 KBS, 2006 MBC)
    • 연예대상 트리플 크라운 + 백상 대상 그랜드슬램[41]
    • 한 해 2개 방송사 연예대상 수상 2회 기록(2009년 MBC-SBS/2014년 KBS-MBC)[42]
    • 3사 연예대상 최다 수상자(KBS 2회[43], MBC 7회, SBS 6회)
    • 통산 연예대상 2, 3위인 이경규, 강호동으로부터 대상 수상(이경규 - 2009년 MBC 방송연예대상, 강호동 - 2013년 백상예술대상)[44]
    • 데뷔 29년 만에 유산슬신인상 수상[45]
    • 하루 만에 대상과 신인상을 모두 수상한 유일한 예능인[46]
  • 역대 연예대상 중 특정 프로그램 출연진이 단체로 대상을 수상한 경우는 2020년 현재까지 총 네 번이다. 이 경우 수상자 명단에 포함된 모든 출연자에게 대상이 돌아간다.
    • 2007 MBC - 무한도전 팀(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 2011 KBS - 1박 2일 팀(이수근, 은지원, 김종민, 이승기, [47])
    • 2017 SBS - 미운 우리 새끼 어머니들(이선미, 지인숙, 이옥진, 임여순)
    • 2019 KBS - 슈퍼맨 아빠들(샘 해밍턴, 박주호, 문희준, 홍경민, 도경완)[48]
  • 역대 연예대상 중 특정 프로그램에게 대상이 수여된 경우는 2020년 현재까지 두 번 있었고, 모두 MBC에서 나왔다. 이 경우 해당 프로그램 출연자에게는 대상이 주어지지 않는다.[49]
  • 가요대상과 연예대상을 모두 수상한 인물은 2020년 현재 총 4명이다. 볼드 처리된 사람은 개인으로 두 가지 대상을 수상한 케이스.
    • 이효리 - 가요대상: 1999 SBS-서울가요대상(핑클), 2003 KBS-SBS-서울가요대상/연예대상: 2009 SBS(유재석과 공동 수상)
    • 은지원 - 가요대상: 1998 서울가요대상(젝스키스)/연예대상: 2011 KBS(1박 2일 팀)
    • 문희준 - 가요대상: 1997 SBS-MBC-골든디스크-서울가요대상, 1998 KBS-MBC-SBS-서울가요대상(H.O.T.)/연예대상: 2019 KBS(슈퍼맨 아빠들)
    • 김종국 - 가요대상: 2005 KBS-MBC-SBS/연예대상: 2020 SBS[50]
  • 한 방송사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우수상-최우수상-대상을 모두 수상한 인물은 2020년 현재 총 3명이다.
    • 이수근(KBS): 2008년 신인상 - 2009/2010년 우수상 - 2011년 최우수상 - 2011년 대상(1박 2일 팀)
    • 노홍철(MBC): 2004년 신인상 - 2005/2009년 우수상 - 2019년 최우수상[51] - 2007년 대상(무한도전 팀)
    • 박나래(MBC): 2015년 신인상 - 2016년 우수상 - 2017년 최우수상 - 2019년 대상[52]
  • 한 방송사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제외한 신인상-우수상-최우수상을 수상한 사례는 다음과 같다.
    • 김제동[53](MBC): 2003년 신인상 - 2004년 우수상 - 2005/2007년 최우수상
    • 박지선(KBS): 2007년 신인상 - 2008년 우수상 - 2010년 최우수상
    • 김승우(KBS): 2010년 신인상 - 2011년 우수상 - 2012년 최우수상
    • 김지민(KBS): 2006년 신인상 - 2012년 우수상 - 2013/2014년 최우수상
    • 홍윤화(SBS): 2008년 신인상 - 2012년 우수상 - 2014년 최우수상
    • 이수지(KBS): 2014년 신인상 - 2015년 우수상 - 2016년 최우수상
    • 이광수(SBS): 2011년 신인상 - 2014년 우수상 - 2016년 최우수상
    • 서장훈(SBS): 2015년 신인상 - 2016년 우수상 - 2017년 최우수상
    • 신봉선(KBS): 2005년 신인상 - 2007/2008/2009년 우수상 - 2018년 최우수상
    • 이상민(SBS): 2017년 신인상 - 2018년 우수상 - 2020년 최우수상
    • 화사(MBC): 2018년 신인상 - 2019년 우수상 - 2020년 최우수상
  • 1990년대, 즉 방송사 간 장벽이 비교적 높았을 때만 하더라도 자사 출신을 우대하는 경향이 있었다.[54] 그러나 2000년 이후 지상파 3사 간 장벽이 사라지면서 친정 방송국에서의 성적이 오히려 더 안 좋은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KBS 출신인 유재석은 MBC에서 7번, SBS에서 6번씩 받았던 대상을 KBS에선 2번 밖에 받지 못했고, 트로피 하나도 가져가지 못한 경우가 허다하다. MBC 출신인 강호동도 MBC 대상이 2008년 한 번뿐이고, 그 대상과 2002년 최우수상을 제외하면 1996년 이후 MBC에서 받은 상이 없다. SBS 출신이면서 SBS 연예대상을 딱 한 번 받은 신동엽, 역시 SBS 출신이지만 MBC에서의 수상 경력이 더 화려한 김구라도 비슷한 케이스. 심지어 이경규도 2007년 PD상을 끝으로 MBC에서의 수상이 끊겼다. 물론 박명수, 박미선, 이수근[55]처럼 친정 방송국에서 상을 많이 받은 경우도 있다.
  • 연기대상이 여성 수상자가 남성보다 많은 반면, 연예대상은 극심한 남초 현상을 보인다. 과거 코미디대상 시절 김미화, 이경실 등 여성 코미디언들이 대상을 받은 후, 예능이 MC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여성 예능인의 대상 수상이 매우 어려워졌다.[56] 1995년부터 2016년까지 연예대상을 받은 여성은 박경림(2001년 MBC)과 이효리(2009년 SBS, 유재석과 공동 수상)가 유이했다. 이 같은 남초 현상은 2018년 이영자(KBS, MBC), 2019년 박나래(MBC), 2020년 김숙(KBS)이 대상을 받으면서 조금씩 완화되고 있다.
  • 해마다 대상 후보로 언급되었지만 정작 대상과 인연이 없었던 대표적인 인물로는 박미선이 있는데, MBC에서 최우수상만 6년 연속(2008~2013) 수상하는 진기록을 세웠다.[57][58] 특히 2010년2012년이 아쉬웠는데, 2010년에는 세바퀴가 올해의 프로그램상까지 수상했음에도 MC 부문 최우수상[59]에 그쳤고, 2012년 MBC가 장기 파업으로 상반기를 날려먹었을 때 박명수와 함께 구원투수 역을 톡톡히 맡았지만 대상은 박명수에게 돌아갔다. 앞서 언급한 대로 당시는 여성 예능인이 대상을 받기 어려운 환경이었고, 사실상 유일한 여성 예능 MC로서 맞은 제2의 전성기가 하필 무한도전 전성기와 겹치면서 손해를 더 많이 봤다. 비록 대상은 받지 못했지만 오랜 기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는 사실을 입증한다는 점에서 6년 연속 최우수상 역시 무시할 수 없는 기록이다.
  • 또 대상 수상 경험은 있지만 오랜 기간 대상 후보에만 머물렀던 경우도 있다. 이휘재는 2004년 스펀지가 히트했을 때는 이혁재에게 밀리고, 2005년 상상플러스가 히트했을 때는 유재석에게 밀리고, 2006년 대상이 유력했을 때에는 손가락 욕 논란으로 김제동에게 밀리며 늘 한 끗 차이로 KBS 연예대상 수상에 실패했다. 이휘재는 이후 2007년과 2009년에도 KBS 대상 후보에 머물렀고, 2009년과 2010년 세바퀴로 MBC 대상 후보에 올랐으나 역시 수상하지 못했다. 2013년과 2014년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2년 연속 프로듀서 특별상을 수상했고, 2015년 마침내 KBS 연예대상 수상에 성공했다. 김병만달인으로 4년 연속(2008~2011) KBS 연예대상 후보에 올랐으나 최우수상 2회 수상[60]에 그쳤고, SBS로 넘어가서도 3수, KBS 시절까지 포함하면 6전 7기 끝에 2013년 연예대상을 수상했다.[61]
  • 본인이 연예대상 수상을 고사하는 경우도 있다. 2016년에는 차태현이 정식으로 본인을 KBS 연예대상 후보에서 제외해 줄 것을 요청했고,[62] 그리고 정확한 사실은 알 수 없지만, 2018년 ~ 2020년 SBS 연예대상 유력 후보였음에도 수상하지 못한 백종원도 본인이 예능인이 아니라는 이유로 대상을 고사한 것으로 추측된다.[63] 2020년에도 김병만이 SBS 연예대상 후보 자리를 공식적으로 고사했다.
  • 타 시상식에 비해 신인상 수상자의 평균 연령이 높다. 보통 그 해 데뷔해 두각을 나타낸 신인 가수나 연기자에게 신인상을 수여하는 다른 시상식과는 달리, 연예대상의 신인상은 이른바 예능 늦둥이, 즉 예능에 처음 입성한 중견 연예인[64]이나 은퇴한 스포츠 스타[65], 전문가들[66]에게 돌아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나이와는 크게 연관이 없지만 아이돌 그룹 멤버 중에 본업에서 신인상을 못 받고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받는 사례도 간혹 등장한다. 201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은 걸스데이의 유라, 혜리와 2018 KBS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러블리즈의 Kei, 2020 SBS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아스트로의 차은우가 예.
  • 간혹 2개 이상의 부문에서 신인상을 받는 경우도 있다. 2009 MBC 연예대상에서는 황정음이 코미디/시트콤 부문[67]과 버라이어티 부문[68]에서 모두 신인상을 받았고, 2019 MBC 연예대상에서는 장성규가 예능 부문[69]과 라디오 부문[70]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 그 밖의 주요 기록들은 다음과 같다.
    • 최연소 연예대상: 박경림(만 22세, 2001 MBC)
    • 최고령 연예대상: 임여순[71][A](만 76세, 2017 SBS)[72]
    • 최초 가수 출신 연예대상: 탁재훈(2007 KBS)[73]
    • 최초 배우 출신 연예대상: 이순재(2007 MBC)[74][75]
    • 최초 아나운서 출신 연예대상: 전현무(2017 MBC)[76]
    • 최초 非연예인 연예대상: 미운 우리 새끼 어머니들(2017 SBS)
    • 최초 외국인 연예대상: 샘 해밍턴[B](2019 KBS)
    • 최초 현역 운동선수 연예대상: 박주호[B](2019 KBS)[77]
    • 최장 기간 텀 대상 재수상: 이휘재(21년, 1994 MBC ~ 2015 KBS)[78]

3.3. 분위기


  • 비교적 점잖게 진행되는 연기대상이나, 가수별 무대나 공연이 주가 되는 가요 관련 시상식과 다르게 참여 인원들이 정말로 즐기는 축제 분위기에 가깝다. 드라마나 가요와 다르게 이리저리 이합집산을 많이 하는 예능인들 특성상 서로 다 친하기 때문에 시상식에서도 허물없는 모습을 보여주며 상을 받으면 진심으로 축하하고, 설레발 치다가 못 받아도 진심으로 놀린다(...).[79] 대상급 MC인 유재석이나 강호동 또한 망가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시상식 MC들의 농담도 잘 받아주기 때문에 더욱 그런 편. 사실 코미디와 예능은 8~90년대까지 드라마나 가요에 비해 급이 낮다고 평가받아, 단독 시상식 없이 연기대상에서 코미디 부문으로 상을 받는 경우가 많았다. 당연히 하이라이트는 연기대상이었다. 그러다가 90년대부터 독립하면서 코미디, 예능 및 방송 전반에 걸친 상으로 자리 잡았으며 2000년대 중후반 들어선 연기, 가요와 함께 3대 시상식으로 위상이 올라갔다. 그래서인지 90년대부터 활동하던 예능인들은 연예대상 자체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예컨데 신동엽의 경우는 90년대에 연기대상에서 코미디 부문에서 주는 상들은 거의 참석을 안 하였고, 2002년 SBS 연기대상에서도 MC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지만 참석하지 않았다. 반대로 KBS 연예대상은 수상 확률이 거의 없더라도 MC를 꾸준히 맡았다. 그 외에 이경규 등 대상급 예능인들도 수상 확률과 관계 없이 그 방송국에서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면 필수적으로 참여한다. 수상 확률에 따라 참여율이 달라지는 연기대상과는 다른 점.
  • 축제 같은 분위기와 함께 예능인들 특유의 넉살이 있어서 다른 시상식과 달리 후보들이 수상 욕심을 숨기지 않는다. 유재석이 대상 후보 인터뷰에서 가장 많이 하는 말이 "주시면 받아야죠."다. 그리고 각자가 본인의 수상 가능성을 너무 잘 파악하고 있다. 만약 방송국 관계자로부터 언질이 있었거나[80] 언론에서 유력 후보로 조명할 경우에는 시상식 당일 한껏 힘을 주거나 잔뜩 긴장한 모습이 전국에 생중계되기도 한다.[81][82]

3.4. 명언


연예대상의 대표적인 명언 제조기로는 이경규김구라가 있다. 이경규는 매년 연예대상마다 자신의 대상 수상 여부와 관련된 이른 바 '''대상 개그'''를 선보이고 있고, 김구라는 '''자신과 동료 예능인들, 급기야 방송국 PD들을 향한 돌직구 발언으로 해마다 시상식을 하드캐리하다가 마침내 2019년에 그 드립력이 폭발'''했다.

3.4.1. 이경규


'''"사실 제가 대상 후본데 진행자상을 받았습니다. 대상은 물 건너 갔습니다! 절대로 두 개 주진 않습니다. 상을 받고도 이 찝찝함을 달랠 길이 없습니다."''' (2007 SBS 방송연예대상 남자진행자 부문 TV스타상 수상 소감)

'''"다시는 돌려주지 않겠습니다!!"''' (2009 KBS 연예대상에서)[83]

'''"올해는 제 사주에 상이 없습니다."''' (2009 SBS 연예대상/2015, 2019 KBS 연예대상에서)

'''"상은 운이 있어야 타는 겁니다."''' (2010 KBS 연예대상/2014 SAF 연예대상 대상 수상 소감)

'''"대상 후본데 중간에 이 프로듀서상을 받았습니다. 참으로...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어린 너희들이 뭘 알겠니![84]

"''' (2011 SBS 연예대상 프로듀서 MC상 수상 소감)

'''"지금 3시간 앉아있는데, 최우수상 때문에 앉아 있겠습니까?"''' (2012 SBS 연예대상에서)

'''"여러분, 아직 올라오지 마세요!! 아직 안 끝났어요!! 제가 수상 멘트를 하나 준비했는데... 둘로 나눠야 할 것 같습니다."''' (2012 SBS 연예대상 최우수상 수상 소감)[85]

'''"모든 것이 물거품으로 돌아갔습니다. (중략) 섭섭하기 짝이 없습니다."''' (2013 SBS 연예대상 최우수상 수상 소감)

'''''우리 작가 분들이 정말 고생이 많았는데, 제가 미안하게도... 작가 분들 이름을 모릅니다!!!... 대충... 뭐 김 작가 있겠죠? 박 작가 있을 거고요... 뭐 최 작가... 막내 작가 분명히 있습니다!!!!"''' (2014 SAF 연예대상 대상 수상 소감)

'''" 뭐야? 니가 뭔데 나한테 질문을 해? (중략) 내가 지금 이 나이에 병풍을 서야 돼, 여기서? (중략) 올해는 누가 상을 타든 간에, 도찐개찐이야. 올해는 다 그 나물에 그 밥이야!!"''' (2015 KBS 연예대상 대상 후보 인터뷰)

'''"프로그램이 없이도 대상을 받는 기적을 연출하고 싶습니다. 방통위에 연락해서 내년부터 연예대상을 폐지시키도록 하겠습니다."''' (2015 SAF 연예대상 대상 후보 인터뷰)

'''"안 올 수도 있었는데[86]

, 냄새를 맡았습니다. 하나는 주겠지... 이걸 주다니!!"''' (2019 KBS 연예대상 베스트커플상 수상 소감)

'''"받으면 하겠습니다."''' (2020 KBS 연예대상 후보 인터뷰)[87]


3.4.2. 김구라


'''"SBS가 제게는 친정 같은 곳인데, 그 동안 친엄마가 계모인줄 알았어요."''' (2008 SBS 연예대상 프로듀서 MC상 수상 소감)

'''"강호동, 유재석 씨. 우리 같이 한 번 일밤을 살립시다."''' (2009 MBC 방송연예대상 최우수상 수상 소감)

'''"뭐... 자업자득입니다. 건강하지 못한 모습 보여드려서 너무 죄송하고요. 여러분의 가정, 연말을 맞아서 행복하시길... 빌겠습니다. (중략) 대개 보면 정치인 분들이 오랜 칩거 끝에 나타나면 수염을 기르시길래 길러봤는데... 제 뜻대로 안 나더라고요. 세상 일이 제 뜻대로 되는 게 없어요."''' (2014 MBC 방송연예대상 후보 인터뷰)[88]

'''"정말 다행입니다. 제가 대상을 받는 것보다 저 이 후보에 없다는 것이 너무 기쁩니다."''' (201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89]

'''"가 받아야 세상이 평화롭지 않겠어요?"''' (2015 SAF 연예대상 후보 인터뷰)

'''"우리 예능계가 그리 만만한 데가 아니에요. 예능 입문한지 3년 밖에 안 된 하룻강아지한테 대상을 줄 수 없어요."''' (2017 SBS 연예대상에서)[90]

'''"방송사에서 구색을 맞추려고 한 8명 넣은 것 같은데... (중략) 연예대상도 이제 물갈이를 해야 될 때가 아닌가... (중략) 대상 후보에 더 이상 쓸데 없는 저 같은 사람 빼고 백종원, 유재석 그리고 동엽이 정도만 넣어주자고요... (중략) 제가 정말 노리는 상은 내일 MBC에서 안영미와 함께 하는 베스트 커플상입니다. 그거는 내가 봤을 때 가능해요! (중략) 방송 3사 본부장들이 만나서, 돌아가면서... 광고 때문에 이러는 거 압니다! 이제 바뀔 때 됐습니다! 내가 이 얘기하고 빠질게요!"''' (2019 SBS 연예대상 후보 인터뷰)[91]

'''''거봐요! 병만이 안 왔잖아요! 병만이 작년에도 안 왔어요! 일부러 스케줄 잡는다는 얘기가 있어요!''''' (2019 SBS 연예대상에서)[92]

'''"자고 일어나니까 스타가 되었더라고요...[93]

(중략) 방송 나가고 많은 PD들이 본인이 본부장이 되면 개혁적인 조치들을 취하겠다고 했는데, 그 사람들 본부장 될 깜이 아니에요... (중략) MBC는 인물 중심으로 유산슬 vs 박나래 이렇게 붙기 때문에 시청률은 기대해도 좋고요, 바로 이런 실낱 같은 기대 때문에 본부장들이 기득권을 놓지 못하는 겁니다."''' (2019 MBC 방송연예대상 후보 인터뷰)[94]

'''"KBS는 참 진짜... 바뀌는 게 별로 없어요."''' (2020 KBS 연예대상 디지털 콘텐츠상 수상 소감)[95]

'''''방송을 보시는 시청자 분들이 (중략) 작년에도 저 광경을 봤던 거 같은데..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이게 저들의 일이고 제 일입니다.''''' (2020 MBC 방송연예대상 후보 인터뷰)[96]

'''''전혀 없는데요! 보이지 않아요! 정말 티끌만큼도 보이지 않습니다. 아무리 현미경으로 헤집고 봐도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2020 MBC 방송연예대상 후보 인터뷰)[97]


3.4.3. 기타


'''"한 마디만 할게요. 약 오르지~?"''' (김국진, 1996 MBC 코미디대상 대상 수상 소감)

'''"(최우수상) 후보에 명이 올랐는데... 이경규 씨만 상을 못 받아서... 후배들이 지금 가겠다는 걸 말리고 있어요."''' (김용만, 2003 MBC 방송연예대상 최우수상 수상 소감)

'''"재석아, 이거 내가 받아도 되나?"''' (강호동, 2008 KBS 연예대상 대상 수상 소감)

'''"정말 예상을 못 했는데... 이것이 저의 운명이라면 받아들이도록 하겠습니다. 어떻게 합니까! 여러분이 주셨는데 받아야죠!! 이 상은 제 거고요, 김현철 씨, 3년 후에 받으세요. 저도 오래 걸렸습니다."''' (노홍철, 2009 MBC 방송연예대상 우수상 수상 소감)

'''"일단... 사장님 오랜만이에요. 뵌 지가 꽤 됐거든요. 이런 곳에서 뵙네요. 죄송해요, 당황시키려고 한 건 아니었는데... 사장님은 누가 받았으면 좋겠어요?"''' (유재석, 2009 SBS 연예대상 후보 인터뷰)

'''"KBS에서도 상을 받았고, SBS에서도 받았고 MBC에서만 받으면 되는데... 저희가 MBC 출신이거든요... MBC에서 저희를 안 쓰네요... 원만식 본부장님 된 것 같은데, 컬투를 처음 만드신 분인데, 좀 써봐요... 부탁 드립니다..."''' (정찬우, 2012 SBS 연예대상 라디오 DJ상 수상 소감)

'''"상이라는 것이 받고 싶다고 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양보하고 싶다고 양보할 수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주시면 받아야죠."''' (유재석, 2014 MBC 방송연예대상 후보 인터뷰)

'''"저는 지금 솔직히 말하면 제 자신한테 너무 실망하고 있어요. 마음을 비우고 왔는데... 시간이 갈수록 손에 땀이 나요. 저는 나쁜 녀석이에요!"''' (유재석, 2015 SAF 연예대상 후보 인터뷰)

'''"올해처럼, 지금 이 순간처럼, 이렇게 100% 상을 못 받을 거라는 확신이 든 적은 처음입니다. 소스라치게 놀랐어요! (중략) 다른 때는 5%, 10%, 내심 한 4~50% (기대를) 가진 적이 있어요. 아, 올해는 진짜 100% 확신합니다! (중략) 주면, 진짜 생방송 최초로 트로피를 바닥에 던져 가지고, 막 짓밟겠습니다. 욕 먹더라고 시청률 올라가게!"''' (신동엽, 2019 SBS 연예대상 후보 인터뷰)

'''"이 상은 제 상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근데 너무 받고 싶었어요... 나도 사람이에요..."''' (박나래, 2019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수상 소감)


4. 방송사별 특징


'''연말 연예대상 시상식'''
KBS 연예대상
MBC 방송연예대상
SBS 연예대상

5. 역대 수상자 목록


연도
KBS
MBC
SBS


'''연기대상 코미디부문 최우수상'''[98]

1984

서영춘

1985

김병조

1986

이주일
김영하[99]


'''코미디대상'''


1987
김형곤
배일집
김보화

1988
심형래
서세원
김혜영

1989
임하룡
이규혁
배연정

1990
김미화
주병진



'''방송대상 코미디부문 최우수상'''

1991
임하룡[100]
이경규
최병서

1992
이창훈
이경규

1993
이상해
이홍렬
이경실

1994
오재미
이경실
이휘재


'''코미디대축제'''
'''코미디대상'''

1995

이경규

1996

김국진

1997

이경규

1998

김국진

1999

서경석

2000

김용만



'''방송연예대상'''[101]

2001

박경림[102]


'''연예대상'''


2002
신동엽
김용만

2003
박준형
김용만

2004

이경규

2005
유재석
이경규




'''코미디대상'''
2006
김제동
유재석
강성범



'''연예대상'''
2007
탁재훈
이순재
무한도전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103]
강호동
2008
강호동
강호동[104]
유재석[105]
2009
강호동
유재석
유재석[106]
이효리[107]
2010
이경규[108]
유재석
강호동
2011
1박 2일
(이수근[109], 이승기, 은지원, 김종민, )
나는 가수다
유재석[110]
2012
신동엽
박명수
유재석
2013
김준호
아빠! 어디가?
김병만
2014
유재석[111]
유재석[112]
이경규[113]
2015
이휘재[114]
김구라
유재석
김병만
2016
김종민[115]
유재석
신동엽[116]
2017
[117]
전현무
미운 우리 새끼 어머니들
(이선미[118], 지인숙[119], 이옥진[120], 임여순[121])
2018
이영자
이영자[122]
이승기[123]
2019
슈퍼맨 아빠들
(샘 해밍턴, 박주호, 문희준, 홍경민, 도경완[124])
박나래[125]
유재석
2020
김숙
유재석[126][127]
김종국[128]
KBS
MBC
SBS




























6. 수상자 별 대상 총 횟수


  • 볼드 처리는 3사 연예대상 트리플 크라운 달성자, 취소선은 불미스러운 이유로 방송국 출연금지 징계를 받은 사람. 그런데 MBC 연예대상의 경우 이경규를 제외하면 1990년대 수상자들에 대한 기록이 오래되어 수상 횟수가 잘못 알려져 있다.

  • 경향신문 기사를 기준으로 이휘재는 MBC에서 94년도 수상 기록이 있음에도 많은 언론 기사가 2015년 대상 수상이 데뷔 후 첫 대상 수상이라고 언급하고 있고, 이경실은 여자 연예인으로서 2연패를 한 불멸의 기록을 가지고 있는데 어째서인지 이 당시 기록은 무관 취급을 받으며 언급이 되지 않고 있다. 이는 당시 연예대상이라는 이름으로 단독 개최한 게 아니라 연기대상, 방송대상이라는 이름으로 연기대상과 통합하여 시상식을 개최했고 이 때문에 시상식의 실질적인 대상은 배우들이 차지했기 때문이다.
'''수상 횟수'''
'''수상자'''
15
'''유재석'''[129][130][131]
8
'''이경규'''[132][133]
5
'''강호동'''[134][135]
3
김용만[136], 신동엽[137]
2
임하룡, 서세원[138], 이경실, 김국진, 박명수[139], 김병만[140], 이휘재[141][142], 김종민[143], 이승기[144], 이영자[145]
1
서영춘, 김병조, 이주일, 김영하, 배일집, 김보화, 김형곤, 김혜영, 심형래, 이규혁, 배연정, 김미화, 주병진, 최병서, 이창훈, 이상해, 이홍렬, 오재미, 서경석, 박경림, 박준형, , 김제동, 강성범, 탁재훈, 이순재, ], 이효리, '11 1박2일 팀[* 이수근, , 은지원 + 이승기, 김종민], 김준호, 김구라, 전현무, '17 미운 우리 새끼 어머니들[146], '19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빠들[147], 박나래, 김종국, 김숙

7. 참고: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 TV 부문 대상에서 진행자(MC/예능인)만 서술한다.[148]
'''회차'''
'''연도'''
'''대상'''
44회
2008년
강호동 (《해피선데이》(KBS)), 《무릎팍도사》(MBC), 《놀라운 대회 스타킹》(SBS))
49회
2013년
유재석 (《무한도전》(MBC), 《런닝맨》(SBS), 《해피투게더》(KBS))


8. 같이 보기



[1] 2013년과 2019년에는 3주차 토요일(21일)에 개최되었고, 2020년에는 12월 24일 목요일에 개최되었다.[2] SBS는 매년 시상식 개최 일자가 왔다갔다하므로 예외.[3] EBS는 제외.[4] 2014년부터 2016년까지는 SAF 연예대상.[5] 이효리와 공동 수상.[6] 공교롭게 두 번 모두 유재석이 MBC, 강호동이 SBS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KBS에서는 제3의 인물(2007년 탁재훈, 2010년 이경규)이 대상을 수상했다.[7] 김병만, 신동엽, 유재석, 이경규, .[8] 이승기 + 이수근, 엄태웅, 은지원, 김종민.[9] 그 결과 원래 대상 후보 중에 이승기가 대상을 받았고, 당초 대상 후보에서 제외되었던 이수근은 '''최우수상, 대상 2관왕'''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10] 후술하는 김구라의 2019 SBS 연예대상의 발언이 대표적이다.[11] 이는 연기대상이나 연말 가요 콘서트도 마찬가지다.[12] 객관적인 평을 하자면 '''KBS : 연기대상 >> 연예대상 ≒ 가요대축제, MBC : 연예대상 >> 연기대상 ≒ 가요대제전, SBS : 연기대상 ≥ 연예대상 = 가요대전'''라고 할 수 있을 것이며, 지상파 방송사들 순위는 후술.[13] 대신 MBC는 2010년대 초중반부터 드라마 흉가로 전락한 게 문제.[KBS] [MBC] [14] SBS 가요대전(12월 21일)과 KBS 가요대축제(12월 26일)가 KBS 연예대상(12월 27일)보다 먼저 개최되었다.[15] 2017년 공영방송 총파업 여파로 개최 무산.[16] KBS 가요대축제(12월 18일)와 SBS 연예대상(12월 19일)이 먼저 개최되었다.[17] 전현무도 첫 연예대상 진행인 2015 SBS 연예대상에서 경솔한 언행으로 비판을 받았다가 이후 점차 나아진 케이스.[18] 다만 MBC는 2016년부터 다른 사람이 신인상을 시상하고 있다.[19] 이순재, 무한도전 팀과 공동 수상.[20] 이 때 유재석이 받았다면 2006~2010, 즉 5년 연속(...)으로 대상을 받을 뻔했다.[21] 그 결과, 유재석은 대상 대신 최우수상을 받았고, 최우수상 수상이 유력했던 정형돈은 무관에 그쳤다.[22] 신동엽.[23] 미우새 어머니들.[24] KBS, MBC.[25] MBC, SBS(이효리와 공동수상).[26] KBS, MBC.[27] KBS, MBC.[28] 다만, 2019년 기준으로 이승기는 MBC에서 맡고 있는 고정 프로그램이 없으며, 신동엽은 동년 11월에 MBC 고정 프로그램인 '공부가 머니?'를 맡았으나 시청률과 화제성이 저조했고 최근 종영되었다. 이영자는 SBS에서 맡고 있는 고정 프로그램 자체가 없고 이휘재는 각종 구설수와 논란 때문에 평판이 떨어진 상황이라서 언급한 후보 4명 모두 트리플 크라운 합류는 당분간 힘들 것으로 보인다.[29] 예: PD들이 뽑은 올해의 연기자상, 인기상, 베스트커플상 등.[30] 예: 프로듀서상, 공로상, 최우수상. 특히 최우수상을 받으면 99% 탈락이다. 100%가 아닌 이유는 프로그램 대상이 있기에 공동 수상을 노릴 가능성이 있다.[31] 2016년 MBC 연예대상에서는 아예 대상 후보 4명(김구라, 김성주, 유재석, 정준하)을 최우수상 후보에도 올려 최우수상을 받으면 대상 후보에서 탈락하는 규칙을 만들었다.[32] 단, 인기상, 베스트 커플상 등 시청자 투표를 통해 선정되는 상은 제외. 일례로 유재석은 2020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시청자 투표로 선정되는 베스트 커플상을 받고 대상(+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했다.[33] 물론 이러한 KBS의 방침은 시상식의 권위를 높인다는 점에서 존중 받아야 한다.[34] 아직 발표 전이니 후보자 본인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35] 2001년: 박경림, 양동근, 이경규, 최양락/2003년: 김용만, 유재석, 정준하/2004년: 김용만, 이경규, 한예슬.[36] MBC 연기대상에서도 자주 사용하는 방식이다.[37] 당시 이수근은 대상 후보에서 제외되었으나 이승기 단독 대상이 급하게 단체 대상으로 변경되면서 대상까지 받게 되었다.[38] 한국방송대상 포함 시 15관왕[39] 2위는 조용필의 12회(MBC 최고인기가수상 6회, KBS 가요대상 남자가수상 4회, TBC 방송가요대상 남자가수상 1회, 골든디스크 대상 1회).[40] 2004년 SBS 연기대상 TV MC부문 특별상 포함[41] 강호동과 함께 유이한 기록.[42] 그 외에는 강호동과 이영자가 각각 2008년(KBS-MBC)과 2018년(KBS-MBC)에 기록.[43] 임하룡, 강호동, 신동엽, 김종민과 동률.[44] 유재석도 2008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강호동에게 대상을 시상한 적이 있다.[45] 2019년 MBC 방송연예대상 남자 신인상. 장성규와 공동 수상했다.[46] 2019년 12월 29일 0시 47분 경에 SBS 연예대상을 받고 같은 날 오후 9시 37분 경 MBC 방송연예대상서 부캐 유산슬로 신인상을 받았다. 불과 20시간 50분 만에 대상과 신인상을 모두 수상하였다.[47] 성매매 논란으로 인한 출연정지[48] 정식으로 대상 후보에 오른 첫번째 사례.[49] 2011년에는 나가수를 대표하여 윤종신이, 2013년에는 아빠 어디가 출연진(성동일, 김성주, 이종혁, 윤민수, 송종국)이 대표로 수상소감을 밝혔는데, 위의 이유 때문에 연예대상 수상자로 인정되지 않는다.[50] 역대 최초 두 가지 대상인 가요대상, 연예대상을 모두 단독으로 받은 케이스[51] 2014년 음주운전으로 인한 불명예 하차 이후 5년 만에 최우수상을 받으면서 모든 본상을 석권한 두 번째 인물이 되었다.[52] 범위를 단독 수상으로 한정하면 박나래가 유일하다.[53] 대상을 수상한 적이 있긴 하나 KBS이고, KBS에서는 최우수상을 받지 못했다.[54]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1990~2000년대 MBC에서만 대상을 6번 수상한 이경규.[55] 박명수&박미선 - MBC, 이수근 - KBS[56] 뒤에 나오는 박미선의 불운도 이런 환경적 원인이 있었다.[57] 2008년 쇼버라이어티 부문 여자 최우수상, 2009년 코미디시트콤 부문 여자 최우수상, 2010년 MC 부문 최우수상, 2011년 쇼버라이어티 부문 여자 최우수상, 2012~2013년 여자 최우수상. [58] KBS에서도 2009년과 2013년에 최우수상을 받았다.[59] MBC 연예대상에서 이 상이 수여된 건 2010년이 유일하다. 사실상 세바퀴 MC들을 위해 억지로 만든 상인 셈.[60] 2008, 2010[61] 그 이후 2015년에도 유재석과 함께 SBS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62] 직전 두 해(2014~2015) 동안 1박 2일 대표로 차태현이 연예대상 후보에 올랐으나, 2016년에는 본인의 고사로 김종민이 대신 후보에 올라 대상을 수상했다.[63] 2020년 시상식에서 본인은 후보에 오르는 건 괜찮다고 했는데 그 이유로는 가족이 보고 있다고만 짧게 언급했다.[64] 김승우(만 41세, 2010 KBS), 김주혁(만 42세, 2014 KBS), 배종옥(만 50세, 2014 SBS), 김완선(만 46세, 2015 SBS), 이연수(만 46세, 2016 SBS), 강경헌(만 43세, 2018 SBS), 유산슬(만 47세, 2019 MBC), 김일우(만 57세, 2020 KBS) 등[65] 양준혁(만 42세, 2011 KBS), 안정환(만 38세, 2014 MBC), 서장훈(만 41세, 2015 SBS), 박찬호(만 43세, 2016 MBC) 등[66] 함익병(만 52세, 2013 SBS), 김형석(만 49세, 2015 MBC), 심영순(만 79세, 2019 KBS)[67]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신세경과 공동 수상.[68] 우리 결혼했어요유이와 공동 수상.[69] 유산슬과 공동 수상.[70] 굿모닝FM으로 수상.[71] 이상민의 모친.[A] 미운 우리 새끼 어머니들 단체 수상.[72] 연예인으로 한정하면 이순재(만 73세)가 최고령 수상이다.[B] A B C D E 슈퍼맨 아빠들 단체 수상.[73] 이후에 하하('07 무한도전 팀), 이효리, 은지원('11 1박2일팀), 김종민, 이승기, 문희준[B], 홍경민[B], 김종국이 가수 출신으로 연예대상을 수상했다.[74] 2020년 현재까지 시트콤으로 연예대상을 수상한 유일한 사례.[75] 이후에 엄태웅('11 1박2일 팀)이 배우 출신으로 연예대상을 수상했다.[76] 이후에 도경완[B]이 아나운서 출신으로 연예대상을 수상했고, 무려 현직 아나운서로 자사 연예대상을 받았다.[77] 은퇴로 범위를 넓히면 당연히 최초는 2007년 SBS 연예대상을 수상한 강호동이며, 현역 선수로는 2018년 이동국이 처음으로 연예대상 후보에 올랐다.[78] 예능인들이 돌려먹기 식으로 상을 받거나 신인 예능인들이 활약할 기회가 거의 없어졌으므로 거의 깨기 불가능한 기록이다.[79] 일례로 KBS 연예대상에서는 매년 MC 신동엽이 한참 선배인 이경규를 놀리는 모습이 연출되었다. 백미는 2016 MBC 방송연예대상에서의 정준하 놀리기.[80] 최근에는 거의 사라졌다고 한다.[81] MBC의 경우, 2012년의 박명수, 2016년의 정준하, 2017년의 전현무가 평소보다 과도하게 긴장한 모습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고, 2019년의 박나래는 시상식 내내 부담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눈물과 웃음이 섞인 대상 수상소감 + 코끼리 코 공약으로 시상식을 화려하게 마무리했다.[82] 2013년 KBS 연예대상 후보에 오른 이영자는 생전 처음 선보인 사자 머리로 화제가 되었다.[83] 강호동이 대상 수상소감 도중 대상 트로피를 본인에게 전달하자 트로피를 들면서 외친 말.[84] 당시 옆에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아이들이 서 있었다.[85] 당시 대상 후보였던 유재석, 이경규, 김병만이 모두 상을 하나씩 가져간 상황이라 아직 대상 기회가 남아있다는 의미로 던진 말.[86] 당시 도시어부 시즌 2를 촬영하고 온 터라 오프닝부터 대기실에 있었다고 한다.[87] 연예대상을 받은 뒤에 하고 싶은 수상소감을 미리 해보라는 MC들의 주문에 부응하여, 대상 수상 소감 BGM까지 틀은 뒤에 남긴 짤막한 소감. 사실 많은 사람들이 수상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예상하기도 했고, 본인도 아마 대상을 받을 것을 예상해서 말을 아낀 것처럼 보였는데, 실제로는 김숙이 대상을 받으면서 이 때 생각했던 수상소감은 본인만 아는 수상소감이 되었다.[88] 당시 김구라가 공황장애로 잠시 방송을 쉬다가 MBC 연예대상으로 처음 방송에 출연했을 때 했던 멘트.[89] 시상식 예고에서 대상 후보로 거론되었던 박명수와 김영철이 실제 대상 후보에서 탈락하자 했던 말.[90] 이 말을 한 직후에 방송 입문한 지 '''1년''' 된 미우새 어머니들이 대상을 수상했다.[91] '''그 동안 네티즌들 사이에서 거론되던 연예대상의 문제점과 지상파 통합 연예대상 이슈를 (물론 농담 조였지만) 제대로 건드리면서 사이다 발언이었다는 평'''을 받았다. 심지어, 이 날 대상을 받은 유재석보다 스포트라이트를 엄청나게 받았다.[92] 위의 인터뷰가 끝난 후, 인터뷰 중이던 김성주가 대상 후보인 김병만이 스케줄로 불참했다는 말을 듣고 마이크를 뺏어 말했다.[93] 위의 2019 SBS 연예대상 바로 다음 날에 진행되었다. 이 때문인지 대상 관련 얘기를 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김구라의 눈치를 보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다.[94] 그리고 인터뷰 중 전날 SBS 연예대상에서 있었던 일들을 해명하기도 했다.[95] 사전 녹화 영상이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이 수상 소감을 남겼다. 여담으로 저 멘트는 해가 바뀌어도 그대로인 시상식 트로피를 보면서 한 말이지만, 어쩌면 매년 그대로라 할 수 있는 KBS 자체에 대한 비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96] 진행자 전현무가 올해 대상 수상자가 누구인지 매년 같은 패턴의 질문을 던지자 나온 멘트이다.[97] 진행자이자 대상 후보였던 전현무가 대상 수상이 거의 확정적이었던 유재석의 대항마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졌고 이에 대한 답변 멘트다.[98] MBC는 당시까지만 해도 연기대상 하나만 진행하였으며 코미디언들도 연기대상 코미디부문으로 시상을 하였다.[99] 최초의 여성 수상[100] 최초의 2회 수상.[101] 연예대상이란 명칭의 시초다.[102] 최우수상-대상 2관왕[103] 최초의 한 프로그램 고정 출연진 공동 수상.[104] 최초의 연예대상 트리플 크라운. 역대 최초 같은 해 연예대상 2회 수상자.[105] 역대 두번째 연예대상 트리플 크라운.[106] 역대 두번째 같은 해 연예대상 2회 수상자.[107] 역대 최초의 가요-연예대상 수상 달성.[108] '''1990년대 - 2000년대 - 2010년대 세 시대에 걸쳐 수상'''[109] 최우수상-대상 2관왕.[110] 총 8회 수상으로 이경규의 역대 최다 연예대상 수상 기록(7회)을 경신.[111] 역대 최초 통산 연예대상 10회 및 3사 연예대상 2회 이상 수상 달성.[112] 100% 시청자 문자투표. 역대 최초 같은 해 연예대상 2회 수상을 두 번 기록.[113] 역대 세번째 연예대상 트리플 크라운. 강호동, 유재석은 2008년도에 동시에 기록.[114] 역대 최장 기간 공백 기간(21년)의 2회째 대상 수상, 역대 4번째 2개 이상 방송사 연예대상 수상자.[115] 가수 출신 최초로 연예대상 2회 수상.[116] 역대 5번째 2개 이상 방송사 연예대상 수상자[117] 2017년 공영방송 총파업으로 인해서 미진행.[118] 김건모의 모친.[119] 박수홍의 모친.[120] 토니 안의 모친.[121] 이상민의 모친. 다만, 건강이 좋지 않아서 시상식에는 참석하지 못해서 당시 MC였던 아들 이상민은 대상 발표 직후부터 오열을 멈추지 않았었다고.[122] 역대 7번째 2개 이상 방송사 연예대상 수상자이자 역대 세 번째 같은 해 연예대상 2회 수상자. (두 기록 모두 여자 예능인 사상 최초 기록.)[123] 역대 6번째 2개 이상 방송사 연예대상 수상자.[124] 대상, 우수상 2관왕.[125] 방송 3사 최초 2년 연속 여자 예능인 대상 수상.[126] 역대 최초 통산 연예대상 15회 수상 및 MBC 방송연예대상 단독 최다 수상(7회) 달성.[127] '''2000년대 - 2010년대 - 2020년대 세 시대에 걸쳐 수상'''[128] 솔로가수로서는 이효리에 이어 역대 두번째 가요-연예대상 수상 달성[129] KBS 2회('05, '14), MBC 7회('06, '07(무한도전 팀), '09, '10, '14, '16, '20), SBS 6회('08, '09, '11, '12, '15, '19)[130] 2000년대, 2010년대, 2020년대에 연예대상을 수상한 유일한 인물이며,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을 18년 째 이어오고 있다. [131] 12년 연속 14관왕 수상(백상 대상이 포함되었음을 유의해야 한다. 한국방송대상 포함시 당시 15관왕) 백상 대상 포함 통산 16관왕(한국방송대상 포함시 통산 17관왕). 연예대상만 따지면 2005~2012, 2014~2016년, 2019~2020년이다.[132] MBC 6회('91, '92, '95, '97, '04, '05), KBS 1회(10), SBS 1회(14)[133] 1990년대, 2000년대, 2010년대에 연예대상을 수상한 유일한 인물이다. 처음이 1991년, 최근이 2014년. 거의 25년에 걸쳐서 받았다. 수상엔 실패했지만 2020년에도 대상 후보에 오른 바 있어 향후 2020년대 수상 역시 기대해볼 수 있는 상황이다.[134] SBS 2회('07, '10), KBS 2회('08, '09), MBC 1회('08)[135] 백상 대상 포함 통산 6관왕.[136] MBC 3회('00, '02, '03)[137] KBS 2회('02, '12), SBS 1회('16)[138] '88(MBC), [139] MBC 2회('07(무한도전 팀), '12)[140] SBS 2회('13, '15)[141] '94(MBC), '15(KBS)[142] 가장 긴 텀을 두고 대상을 재수상한 연예인으로, 첫 대상 이후 두번째 대상까지 '''21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143] '11(KBS, 1박2일 팀), '16(KBS)[144] '11(KBS, 1박2일 팀), '18(SBS)[145] '18(KBS, MBC)[146] 이선미, 지인숙, 이옥진, 임여순[147] 샘 해밍턴, 박주호, 문희준, 홍경민, 도경완[148] MC는 아니지만 예능 프로듀서인 나영석 PD가 2015년에 수상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