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의 법칙

 


1. 설명
2. 특징
2.1. 반동인물형
2.2. 주연형
3. 예시
3.1. 주연형
3.2. 반동인물형
3.3. 관련 문서


1. 설명


창작물의 클리셰 중의 하나로 3명의 캐릭터로 구성된 집단. 보통 삼총사로도 부른다. 일부 작품에 따라서는 개그 캐릭터 팀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2. 특징



2.1. 반동인물형


[image]
안녕 자두야6학년 남학생 3인방.[1]
주역이거나 악역이긴 하지만 어느 정도 선을 지키는 소악당이거나, 스스로 악당이라 주장하지만 알고보면 착한데 츤츤거리는 캐릭터들이다. 하다 못해 빼박 악인인 경우라도 너무 무능하고 허접해서 악행을 제대로 못하기도 한다. 이것때문에 주인공 일행과 이해관계가 맞물리거나, 일말의 양심 때문에 정도가 심한 악행은 할 수 없다며 주인공 일행과 일시적으로 동맹관계를 맺거나 개과천선하기도 한다.
이것이 더 진보되어 아이덴디티로 남겨지면 '''삼악'''으로 구성된다. 보통 리더+2인의 부하 구성이며 부하들은 바보짓으로 리더에게 갈굼당하는 게 일상이지만[2] 결국 리더도 바보라서 오십보 백보다. 한마디로 세 얼간이. 하지만 대부분 전우애가 돈독해서 부하들은 리더에게 맨날 혼나고 거듭되는 패배로 인하여 조직 상황이 좋지 않음에도 배신하지 않고 리더를 따른다. 리더 역시 부하들을 맨날 혼내는 것 같지만 곰곰히 따져보면 부하들이 혼날만한 이유가 있기도 하고(...) 공을 세우면 확실하게 보상을 하고 격없이 지내는 편이여서 공적인 상사라기보다는 그냥 친한 형님 비슷한 느낌이다. 가끔씩 이런저런 이유로 서로가 잠깐 배신하기도 하지만 그러다가도 어떤 이유로든 감화되어 다시 돌아오는 훈훈한 결말을 맺기도 한다.
반면 3명이 동등한 동료인 구성의 경우 주로 체격이 셋 다 다른 경우가 많으며, 1명은 반드시 뚱뚱한 떡대캐릭터다. 대표적인 유형인 메이거스 3자매처럼 꺽다리+뚱보+난쟁이 조합인 경우가 있고, 평범+뚱보+꺽다리인 경우도 있으며 성격으로는 악랄한 리더+그나마 착한 적+그 중간인 경우가 많다. 만약 여성이 끼게 되면 뚱보 대신에 여성이 끼는 편.
그냥 독자적인 조직인 경우도 있고, 별도의 상위 조직이 존재하는 경우도 있다. 또 변형으로 구성은 4인방이지만 보스 한 명이 작전지시를 내리고 3인방이 집행을 맡는 구도도 있다. 이 경우, 3인방 리더는 행동대장 혹은 중간관리직의 위치에 있으며 보스는 3인방과는 달리 냉혹한 악당인 경우가 많다. 어찌되었든 평소에는 허구한날 주인공 일행에게 털리는 개그 담당이지만 가끔씩 선한 모습이 부각되어서 훈훈한 연출이 나오기도 한다.

2.2. 주연형


[image]
KOF 시리즈의 오로치편 주인공팀인 니카이도 베니마루, 쿠사나기 쿄, 다이몬 고로
악역이 아닌 주연 혹은 다른 조연급 비중을 가진 인물들일 경우로 피카레스크가 아닌 주연형 삼총사도 매우 많다. 주로 3명 중에 제일 주인공에 해당되는 인물은 3명 가운데에서 제일 사고를 많이 치는 열혈 바보 타입이고, 나머지 둘은 안경을 쓴 캐릭터[3], 주인공이 친 사고에 휘말리는 타입, 주인공에게 츳코미 거는 타입, 소심한 캐릭터, 아군 내 중재자, 혹은 나머지 둘에게 묻히는 쩌리 등의 컨셉이 섞여 있는 것이 기본 구조다.
다만 반대로 주인공이 바보가 아닌 평범한 지능을 가졌거나 천재인 경우에는 나머지 둘 중 하나가 높은 확률로 바보 캐릭터로 설정이 된다.
소년만화라면 높은 확률로 주인공-라이벌-히로인[4] 이런 식의 3인법칙을 이루게 되며 순정만화라면 반대로 주인공-남주1-남주2,[5] 막장드라마라면 주인공-남주-악녀, 하렘물의 경우 주인공 - 히로인 1 - 히로인 2로 양손의 꽃 전개도 가능.
주인공과 상식인 혹은 허세쟁이 외의 나머지 한 명의 캐릭터성은 보통 주인공이 열혈일 때 얌전한 캐릭터이며, 주인공이 무기력한 성격일 때는 열혈 캐릭터인 경우가 많다. 이럴 때 이미지 컬러는 노란색이 메인.

3. 예시


  • ■: 악역 및 반동인물.
  • ♤: 멤버 전원이 항상 개그 캐릭터와 거리가 먼 캐릭터성을 지녔고나 츤츤거리는 악역 및 반동인물이 아닌 집단.
  • ○: 일시적인 멤버 수의 변동이 있었던 집단.

3.1. 주연형



3.2. 반동인물형



3.3. 관련 문서


  • KOF 시리즈[8]
  • 삼총사
  • 2인의 법칙
  • 4인의 법칙
  • 5인의 법칙
[1] 일반적인 악역 삼총사와는 달리 츤츤거리지도 않고 조금 선을 넘는다.[2] 일본 부채인 하리센으로 때리는 경우가 많다.[3] 주로 허세쟁이나 지식인 포지션의 캐릭터가 많다. 이 경우 파란캐로 설정되는 경우도 흔하다. 그리고 3인 중 주인공 포지션과 대립하는 역할도 보통 이쪽이 맡는다.[4] 이 경우 주인공과 라이벌은 성격이 어느 정도 바보/쿨이나 츳코미 식으로 정형화되지만 히로인은 생각보다 바리에이션이 많아진다. 그러나 이런 전개에서 벗어나는 경우도 의외로 많은 편.[5] 주인공이야 유형이 다양한데 이쪽은 반대로 남주 1은 전형적인 차도남이나 츤데레, 남주 2가 사근사근하고 우호적인 타입이 된다.[6] 3인방 고정인 건 아니고 서태웅과 옥상에서 시비가 붙었을 때는 4인방이었지만 자주 등장하는 건 1화에서 강백호랑 시비가 붙은 2인+영걸 3인방이다.[7] 3인의 법칙에 포함되는 캐릭터들 중 가장 유명한 캐릭터. 미녀 리더+지성파 홀쭉이+육체파 뚱보 컨셉의 원조라 할 수 있다.[8] 단 99 2000 2001는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