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Didn't Start The Fire
(공식 뮤직비디오)
1. 개요
빌리 조엘의 1989년 11집 Storm Front의 2번 트랙.
빌리 조엘이 한 젊은이와 대화를 하며 당시 청년층들이 현대사에 대해 너무나 아는 것이 없는 것을 느끼고[1]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의 현대사의 중요 장면을 미국 중심의 시각에서 노래의 형식으로 만든 것이다.[2] 이 노래 한 곡에 담긴 단어들이 갖는 의미만 찾아봐도 미국인이라면 현대사의 큰 흐름을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인 전 분야에서 대체로 이해할 수 있을 정도. 아무래도 미국 현대사의 핵심 키워드를 나열하는 형태의 노래인 만큼 빌리 조엘의 다른 곡에 비해 우리나라에서의 지명도는 높은 편은 아니지만 본가인 미국에서는 빌보드 차트 1위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3]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과 비슷한 성격의 곡으로 보일 수 있느나 실제로 차이는 꽤 크다.[4]
한국과 관련된 가사는 3번 나온다. North Korea, South Korea, Panmunjom, Syngman Rhee. 남북 분단과 6.25 전쟁은 미국과도 큰 관련이 있고, 이승만은 4.19 혁명 이후 미국으로 망명했기에 접접이 있다.
그리고 야구와 관련된 가사도 몇 번 나오는데[5], 이걸로 봐서 빌리 조엘도 야빠로 인증한 셈이 된다.[6] 또한 권투 선수의 이름도 자주 등장하는데, 당시 미국에서는 권투가 유행했기 때문이기도 하고, 조엘 본인이 아마추어 복싱선수로 활동했었기 때문이다. 영국 여왕의 즉위, 1989년 중국 계엄령 선포 등 미국 밖의 일 가운데서도 미국인이 알아둬야 하는 중요한 이벤트가 기재되어 있다. 미국에서만 유명한 인물, 미국인이 아니면 관심이 덜한 사건도 있지만 많은 부분은 우리나라에서도 현대사에서 가르치거나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소개되는 내용이라 역덕후라면 좋아할만한 내용이 많다.
2019년 4월 지미 팰런이 진행하는 투나잇 쇼에서 어벤져스: 엔드게임 개봉에 맞추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역사를 담아 개사한 버전을 만들고 배우들이 직접 부른 영상을 공개하였다.#
2. 가사 (및 설명)
[1] 우리나라로 치면 지금 대학생이 '''4.19가 뭐하는 날이에요?''', '''이미자가 누구예요?''' 하는 식.[2] 정확히는 빌리 조엘이 태어난 1949년부터 노래를 발표한 1989년까지.[3] 빌리 조엘의 전곡을 따져봐도 빌보드 1위 곡은 한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로 적다는 점을 생각하면 빅 히트 곡이라 할 수 있다.[4] (논란이 넘치지만)위인이라는 인물의 나열 vs 인물 중심이 아닌 사건 중심 나열, 한반도 전체 역사에서 선별 vs 2차대전 이후 압축된 미국 현대사에서 선별 등[5] 조 디마지오, 로이 캄파넬라, 미키 맨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나온다.[6] 실제로 빌리 조엘은 브루클린 시절의 다저스와 뉴욕 메츠의 팬으로서 시티 필드에서 열린 2015년 월드 시리즈 3차전에서 식전 행사로 미국 국가를 독창하기도 했다.[7] 트루먼의 공식 대통령 취임[8] 도리스 데이: 미국의 배우 겸 가수. 당시 이혼 문제로 미국을 시끄럽게 했다.[9] 중화인민공화국의 건국[10] 조니 레이: 부분적으로 청각을 상실했던 당대의 유명 가수. 히트곡으로 Cry가 있다. 이 때 처음 메이저 계약을 체결했다.[11] 당시 유명했던 뮤지컬. 이 때 브로드웨이 초연이 이뤄졌고, 이후 1958년 영화로 만들어 히트를 침. 수록 넘버 중 'Happy Talk' 라는 곡은 우리나라에서도 이마트 노래로 유명하다.[12] 당대 악명을 떨쳤던 가십 전문 기자.[13] 이 시기 조 디마지오의 활약을 내세워 뉴욕 양키스는 4번 월드 시리즈 우승을 한다.[14] 매카시즘의 광풍이 불기 시작한 해[15] 닉슨이 초선 하원의원으로서 정계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16] 인디애나주 South Bend에 본사를 두었던 당시 유명했던 차량 브랜드로 1966년 사업을 접었다. 1950년은 스튜드베이커가 내리막길로 들어선 해로 기록된다.[17] 컬러 방송이 미국에서 처음 전파를 탔다.[18] 마릴린 먼로가 미국에서 전성기를 구가했던 해.[19] 이 해에 수소폭탄의 핵실험이 이뤄진 것은 아니다. 개발이 어느 정도 이뤄진 해가 1951년이며, 실제 실험은 다음 해인 1952년에 하게 된다.[20] 이 해 미들급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다.[21] 한국전쟁의 휴전 회담이 이 해 시작된다.[22] 말론 브란도가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로 아카데미상에 최초로 노미네이트된 해[23] 뮤지컬 왕과 나의 브로드웨이 초연이 이뤄졌다[24] 호밀밭의 파수꾼이 출간된 해[25] 아이젠하워가 대통령에 당선된 해.[26] 당시 소아마비 백신이 최초로 개발됨[27] 정확히는 조지 6세의 사망으로 왕위의 자동 승계가 이뤄진 해이며, 대관식은 1953년에 치렀다.[28] 복싱 선수 '''록키''' 마르시아노를 말하며, 그가 최초의 헤비급 챔피언 벨트를 얻은 해를 가리킨다[29] 리버라치가 방송 출연을 계기로 전국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한 해[30] 조지 산타야나(George Santayana): 당대 유명 철학자로, 1952년 사망[31] 스탈린이 이 해 급사했다. 그의 죽음은 대한민국 역사에도 영향을 주는데, 스탈린의 죽음을 계기로 정전협정 체결이 급물살을 탔기 때문.[32] 스탈린 사후 서기장이 되었으나 6개월만에 니키타 흐루쇼프 등 경쟁자와의 투쟁에서 패배하여 실각하게 된다[33] 나세르가 실세로서 이집트를 쥐고 흔들기 시작한 해이다[34] 1953년에 사망하였다.[35] 대중에게 잘 알려진 존 데이비슨 록펠러의 자녀인 넬슨 록펠러가 정부조직자문위원회 의장을 맡은 바 있다. 1953년에 이혼 소동으로 미국을 시끄럽게 했다[36] 로이 캄파넬라의 두 번째 MVP 수상[37] 정확한 해석이 나와 있지 않으나, 일반적으로 1953년에 동독에서 벌어진 반소 폭동을 가리킨다[38] 매카시즘으로 악명 높은 조지프 매카시의 고문(adviser). 그가 고문직에서 사임하며 매카시즘의 광풍이 꺾이게 된다[39] 후안 페론은 이 다음 해 쿠데타로 축출된다.[40] 다양한 활동을 벌이던 토스카니니가 급병으로 사실상 은퇴를 한 해[41] PET의 상표명이 Dacron이다[42] Rock Around the Clock은 영화 폭력교실의 주제곡으로서 초기 로큰롤 열풍의 기폭제 역할을 했다[43] 아인슈타인이 이 해 세상을 떴다[44] 제임스 딘의 최전성기. 그리고 이 해 사고로 사망하였다[45] LA 다저스가 옛 이름인 브루클린 다저스 이름으로 이 해 월드시리즈 우승을 했다[46] 전술 핵폭탄 이야기는 아니다. 그 핵폭탄 이름의 원조인 데이비 크로켓을 주제로 한 드라마가 이 해 인기를 끈 것.[47] 피터팬 뮤지컬이 컬러 TV 방송을 하여 화제를 모았다[48] 엘비스 프레슬리가 메이저 음반사와 계약한 해[49] 디즈니랜드가 이 해에 개장하였다.[50] 브리지트 바르도가 이 해 영화를 통해 미국 내에서 섹시 여배우로 인기를 끌었다[51] 미국의 주요 흑인 인권 운동이자 마틴 루터 킹이 흑인 인권 운동가로 주목을 받게 된 계기가 되었다[52] 흐루쇼프가 본격적으로 스탈린 격하 운동을 시작하였다[53] 그레이스 켈리의 세기의 결혼 이벤트가 이 해에 있었다[54] 당시 10대들 사이에서 인기 있던 소설로 1957년 영화화됨.[55] 이집트의 수에즈 운하 국유화 선언[56] 파스테르나크가 그의 대표적인 저서 닥터 지바고를 출간한 해.[57] 미키 맨틀의 선수 경력 전성기 시작점으로 꼽힌다[58] 잭 케루악. 히피 등 젊은이의 문화에 많은 영향을 끼친 미국의 급진주의 시인으로 소설 '길 위에서(On the Road)' 등이 유명하다. 1957년 첫 번째 작품 출판.[59] 저우언라이의 암살 시도가 있었다[60] 이 해 아카데미상을 휩쓸었다[61] 당시 레바논에서 전국적 폭동이 일어나고 있었고, 아이젠하워는 레바논 대통령의 요청을 받아 해병대를 급파했다.[62] 프랑스 제5공화국의 시작[63] 브루클린과 뉴욕을 연고지로 하던 두 팀이 서부로 연고지를 옮겨 캘리포니아에도 LA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라는 두 개의 메이저 리그 구단이 생겼다. [64] 1958년 찰스 스타크웨더와 여자친구 카릴 앤 퓨게이트(Caril Ann Fugate)가 한 달 반 동안 11-15명을 죽이고 다닌 연쇄 살인 사건으로 둘은 체포되어 1959년 사형당한 사건이다. 이 사건은 테런스 맬릭의 영화 <황무지>, 올리버 스톤 감독의 <내추럴 본 킬러> 등의 영화에 모티브를 주었으며, 브루스 스프링스틴의 노래 “내브래스카(Nebraska)”에도 모티브로 등장한다.[65] 당시 입덧 완화 약으로 탈리도마이드를 처방받은 임산부들에게서 태어난 아이들 중 기형아들이 여럿 나오는 사건이 있었다.[66] 초기 로큰롤의 대부격인 가수. 이 해 비행기 사고로 삼망하였다. 롤링스톤지에서도 100인의 위대한 예술가로 평가하고 있지만 정작 우리나라에서는 영화 '라밤바' 때문인지 함께 사망한 리치 발렌스와 함께 죽은 가수 B 정도로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참고로 두 가수의 음악사에서의 위상은 그야말로 하늘과 땅 차이.[67] 이 해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벤허는 11개의 상을 거머쥐었다[68] 미국이 탄도미사일에 원숭이 한 쌍을 싣고 우주로 보냈다[69] 미국의 마피아는 이미 그 전부터 미국 암흑가를 지배했으나 정작 미 연방 정부는 마피아의 존재를 인정하려 하지 않았고 국민들도 마피아의 위험성과 거대함을 그리 알지 못했다. 1959년은 그러한 마피아의 존재를 미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미 국민들도 그 존재를 확연히 인식하게 된 해였다[70] 그 전해에 출시한 훌라후프가 이 해 본격적으로 열풍이 불었다. 1억개 판매고를 돌파한 것.[71] 쿠바 혁명이 일어났다[72] 에드셀 브랜드가 출시 3년만에 단종되어 포드의 흑역사가 되었다.[73] 소련에서 U-2기가 격추되었다. 이 사건을 계기로 미국은 정찰기의 컨셉을 고고도에서 고속침투로 바꾸게 된다.[74] 4.19 혁명으로 자유당 정권이 몰락하며 이승만이 하와이로 망명한 사건.[75] 일반명사로 미국에서 (특히 불법적인 상품 판촉을 위한) 뇌물 수수를 의미하는데, 어뷰징 항목 참고. 당시 앨런 프리드(Allen Freed, 당대 미국에서 제일 유명했던 DJ) 등 많은 DJ들이 음반 제작사에서 돈을 받고 특정 음악만 들려준 혐의로 체포되었던 사건이 있었다.[76] 케네디가 대선에서 리처드 닉슨을 눌렀다[77] 당시 미국 가수로 Let's Twist Again 등의 음악으로 락앤롤과 이른바 '패스트 댄싱'을 히트시킨 가수[78] 1960년 콩고민주공화국이 벨기에로부터 독립했다. 여기까지는 좋았으나, 이후 내전으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사살당했다. 참고로 1960년은 17개의 아프리카 국가들이 독립해 이른바 '아프리카의 해'라고도 불린다.[79] 헤밍웨이가 자살로 생을 마감하였다[80] 유명 나치 전범 아이히만이 체포된 해[81] SF의 수작으로 불리는 낯선 땅 이방인이 첫 출간을 하였다. 다음 해 이 책은 휴고상을 받게 된다[82] 밥 딜런의 메이저 음반사 계약 체결[83] 사실 본 개봉은 1963년이며, 미국에서 시사회가 62년 연말에 이뤄진 것이다. 영국에서는 본 개봉이 62년 말에 이뤄졌다[84] 비틀즈의 완전체 멤버가 모인 해이다. 비틀즈를 비롯한 영국계 가수/밴드는 브리티시 인베이전의 기수가 되어 미국 음악계를 강타했다.[85] 올드 미스는 미시시피 대학의 별칭인데,1962년 첫 흑인 학생 제임스 메레디스(James Meredith)의 입학을 허가했다. 흑인 인권 운동의 중대한 변곡점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86] 존 글렌이 미국 최초의 우주 궤도 비행을 성공하여 영웅이 되었다[87] 권투선수 소니 리스턴이 당시 헤비웨이트 챔피언이던 플로이드 패터슨을 단 1회 KO로 챔피언 벨트를 얻어낸 걸 말함. 이후 이 기록은 캐시어스 클레이(Cassius Clay)에게 뺏긴다.[88] 성 바오로 6세가 교황으로 즉위했다[89] 맬컴 엑스가 존 F. 케네디의 암살에 대해 사필귀정이라는 의미로 평을 하는 설화를 일으켰고, 이 사건은 그가 주류 흑인 인권 운동과 다른 아웃사이더가 된 시작점이 되었다[90] 당시 영국 보수당 인물이던 육군상 존 프로퓨모(John Profumo)가 유부남임에도 불구하고 쇼걸 크리스틴 킬러(Christine Keeler)와 바람을 피웠고, 이와 관련해 위증을 한 혐의로 사퇴한 사건. 설상가상으로 이후 켈러가 런던의 소련 대사관 인물하고도 바람을 피웠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격한 논란에 휩싸였다. 켈리는 2017년 사망.[91] 여기서부터는 연도 순서대로가 아니라 무작위로 섞여 있다.[92] 1965년. 법으로 피임약 사용 금지를 시킬 수 없다는 연방 대법원 판례가 나왔다[93] 1965년. 베트남 전쟁에 미군 지상 병력이 본격적으로 파병이 이뤄지기 시작했다[94] 1968년. 닉슨이 대통령에 당선되었다[95] 1969년. 아폴로 11호 달 착륙[96] 1969년. 우드스톡 페스티벌의 첫 행사 개최[97] 1974년. 리처드 닉슨이 탄핵을 피해 자진 사퇴하였다[98] 1975년. 펑크 락의 대표주자 섹스 피스톨즈의 데뷔[99] 1977년. 영어 단어 begin이 아니라, 1977-83년까지 이스라엘 총리(6대)였던 메나헴 베긴(Menachem Begin)을 말함. 이 해 이집트와 평화 협정을 체결했고 이를 캠프 데이비드 협정이라 한다[100] 1976년. 레이건의 최초의 대권 도전[101] 1977년. 일부 국가에서 팔레스타인을 독립국으로 승인했다[102] 1977년. 이 시기에는 여러 비행기 납치 사건들이 일어났는데 그 중 제일 유명한 게 엔테베 작전.[103] 1979년. 이란 혁명 발발[104] 1979년. 이 전쟁으로 소련은 국가 역량의 상당수를 상실하게 된다.[105] 1983년 최초 방영[106] 미국 최초의 여성 우주 비행사.[107] 1983년. 헤비메탈이 백마스킹으로 자살을 부추긴다며 일부 학부모 단체가 메탈리카 등 몇몇 락 밴드를 고소한 사건이 일어났다[108] 1983년.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 원인이 재정 적자에 있음을 밝히는 대통령 경제 보고서가 발간되어 파문을 일으켰다.[109] 1983년. 베트남 전쟁에서 돌아온 참전 군인 가운데 사회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고 노숙자가 되어 사회 문제를 일으켰다. 그러한 참전 군인 문제에 대해서는 다양한 작품에서 다뤘는데, 특히 이 전 해에 개봉한 람보(영화)가 흥행에 성공하며 관심을 환기시켰다[110] 1983년.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의 발견[111] 1983년. 코카인 가공품인 크랙이 이 시기에 처음 유통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112] 1984년 뉴욕 지하철 총격 사건(1984 New York City Subway shooting)을 말한다. 당시 버니 괴츠는 맨하튼의 지하철에서 네 명의 흑인 청년들에게 5발의 총을 쐈고, 이들은 척추 마비 등의 부상을 입었다. 흑인들은 그에게 돈을 구걸하기 위해 접근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사건은 총기 소유 문제, 인종 차별 문제, 자기 방어 문제(self defense) 등이 복잡하게 섞여 당시 상당한 논란이 되었다. 그는 살인 미수, 중과실치사, 폭행죄 혐의 등으로 고소되었으나, 배심원들은 불법 총기 소지만 유죄로 인정해 그는 1년형을 선고받고 8개월을 복역했다. 이후 1996년 당시 총상을 입은 흑인 한 명이 민사소송을 걸어 43만 달러를 받았다. 인종차별 등과는 별개로, 당시 뉴욕 치안(특히 지하철)이 막장이었던 건 사실이라(괴츠가 총을 들고 다닌 것도 범죄를 두려워해서였다), 괴츠는 이른바 '지하철 자경단'이라고도 불리며, 당시 (욕도 많이 듣긴 했지만) 많은 뉴욕 사람들에게 찬양받았다. 덤으로 그로 인해 총기 규제가 느슨해진 NRA도 그를 옹호적으로 보았다.[113] 1998년. 당시 뉴저지 해안에 아무렇게나 버려진 무수한 피하 주사기(hypodermic)들이 쓸려왔고, 이게 언론에 보도되며 폐기물 해양 투기가 사회 문제로 떠올랐다[114] 당시 미국의 2대 콜라 업체인 코카콜라와 펩시가 뮤지션들과 유명인사들을 내새워 대대적인 판촉 활동을 펼쳤던 것을 말한다. 코카콜라는 폴라 압둘(Paula Abdul. 미국의 가수, 배우. 당대 유명 연예인이였으며 현재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을, 펩시는 마이클 잭슨을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