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밥만훈
1. 개요
이탈리아 프로 축구 팀 인테르의 히카르두 콰레스마, AS 로마의 줄리우 밥티스타, AC 밀란의 알레산드로 만시니와 클라스얀 휜텔라르를 일컫는 말이다.
이들은 모두 세리에 A의 용장과도 같은 선수들로써 앞의 세 선수 히카르두 콰레스마와 줄리우 밥티스타, 알레산드로 만시니는 '''[콰]''', '''[밥]''', '''[만]'''으로 사람들은 그들의 이름 앞 글자는 대괄호로 강조해 존경심을 나타낸다. 이 셋은 세리에 A의 발전과 평정을 위해 도원결의까지 맺은 사이이다.
특히 줄리우 밥티스타는 '''밥티스타 장군'''이라고까지 불리며 화려한 플레이를 통해 AS 로마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으며, 나중에 합류한 '''[훈]''', 클라스얀 휜텔라르는 조운 내지는 제갈공명과 같은 위치를 차지한다. 현재 세리에 A의 존망은 이들 '''콰밥만훈'''의 손에 걸려 있다.
2. 진실과 콰밥만훈 소개
앞의 내용들은 전부 구라고...사실 '''세리에 3대 먹튀 + 1'''이다. 용장이라고 위에 쓰여있지만 ''' 용자'''라고 보는게 더 적절할 것이다. 이들의 활약상을 보는 것만으로도 소속팀의 팬들은 수명이 깎여나가며 피를 토한다고 하지만...해당 리그나 팀에서나 해당되지 전체적인 축구선수로서 활약도는 절대로 잉여나 먹튀가 아니다. 이 둘도 그만큼 돈을 후하게 받고 이적하던 게 실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우선 콰레스마는 인테르에서 정말 먹튀였으나 포르투갈이나 터키에선 잘했으며 터키 베식타쉬에선 주장까지 되어 활약했다. 그가 활약하던 터키의 베식타쉬로 2015년 복귀하자 서포터들이 공항으로 몰려와 환영하던 걸 봐도 터키에선 콰밥만훈 운운거리면 욕먹는다. 4개 시즌 동안 추가로 연속 활동하면서 이제 나이 마흔이 되어가는 막바지로 그래도 포르투갈 리그 비토리아에서 여전히 현역으로 뛰고 있다. 인테르 먹튀나 아랍에미리트 알 아흘리나 임대갔던 첼시 시절 빼면 대체로 활약은 상당했던 편. 그리고 이런 활약 속에 국대 선수로서 조국 대표팀의 사상 첫 메이저대회 우승에 기여했다.
훈텔라르도 후술하는 대로 분데스리가에 가서 아주 부활하여 잉여나 먹튀랑 달리 맹활약하는 모습을 보였고 국가대표에서도 꽤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밥티스타 또한 로마에서 벗어나 이적한 스페인의 말라가 CF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먹튀 이미지를 씻어냈다. 적어도 셋은 이탈리아에선 먹튀전설로 길이 남았으나 다른 나라 리그에서 꽤 잘하여 해당팀에선 전설급이라고 할 수준이다. 하지만 만시니는 끝내 재기하지 못하고 결국 범죄자의 오명까지 뒤집어쓰면서 브라질 3,4 부같이 하부리그를 전전하는 듣보잡 선수로 전락해서 결국 4부리그 비야 노바에서 2016년 은퇴했고 2020년 비야 노바 코치로 재직하는 신세로 콰밥만훈에서 다른 나라 리그에서도 유일하게 실패했다.
여기에 '''아드리아누'''를 합쳐 오호대괄호라고 불리기도 하지만 콰밥만훈만큼 잘 쓰이지는 않았다.
2.1. '''[콰] 히카르두 콰레스마 Ricardo Quaresma (포르투갈)'''
인테르 소속이었다.
이른바 '''콰CC, UCC의 사나이.'''
스포르팅 시절만해도 호날두가 콰레스마에 좀 묻혀갔었'''던''' 천재였다. 일단 FC 바르셀로나에서 한 시즌 뛰었으나 형편없이 망하고 자국팀인 FC 포르투로 복귀했다. '''그렇다. 벌써 먹튀한 전적이 있다.''' 하지만 포르투에서는 아웃프런트킥[2] 을 비롯한 화려한 개인기를 구사하며 포르투의 리그 3연패를 이끌면서 다시 부활을 하였다.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포르투가 떨어져도 콰레스마의 존재감은 굉장...하였고 인테르에 부임한 주제 무리뉴가 '''30M유로'''(한화로 약 495억원)로 사왔으며, 세리에 팬사이트인 세리에매니아를 비롯하여 수많은 축구팬들은 '인테르가 굉장한 물건을 낚았구나!'라고 생각했으나...
'''적응실패+형편없는 피지컬'''
피구의 후계자는 얼어죽을, 피오렌티나전을 제외하고 정말 더럽게 못했다. 못하면 파트너라도 잘해야하는데 파트너란 놈도 [만]시니이니 진정한 먹튀라고 할수있겠다. 혼자 놀면서 괜히 화려한 개인기 펼치면서 UCC찍는데 그럼 뭐해, 골도, 어시도 안 되는데...세리에가 윙어의 무덤으로 불릴 정도로 힘드니 적응이 힘들 것 같긴해도 이뭐병스러운 플레이로 잉여로 전락. 덕분에 주제 무리뉴 감독은 굉장히 까였다. 하비에르 사네티같은 사람들이 팀에 있는데도 뭘하면 적응실패란 현상이 일어나는지 신기하기만 하다. 인테르의 주장인 사네티는 팀원들이 적응하기 쉽도록 여러가지 도와주는것으로 유명하다. 오죽하면 에르난 크레스포를 영입할 때 이적료에 콰레스마를 사은품으로 지불하는 계약서까지 작성되었을 정도였다.
그러다가 첼시 FC의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이 겨울 이적시장에서 임대로 들이지만...그래봤자 뭐가 달라질것도 없이 몇몇경기에서만 나오다가 히딩크 감독으로 교체되면서 아예 경기를 나오지 못하고 쓸쓸히 돌아왔다.
결국 08년 최고 먹튀에게 주는 상인 비도네 도로(Bidone d'oro, '''황금쓰레기통상''')를 크리스티안 비에리와 아드리아누를 제치고 받았다[3] . 참고로 그 다음해 수상자는 펠리페 멜루.
주제 무리뉴와 인테르가 트레블을 이룬 09/10시즌에서는 완벽한 '''잉여라인'''으로 전락하여 나오기만 해도 [콰]ㅋㅋㅋㅋㅋ라고 비웃음을 샀다. 챔피언스 리그 트로피를 들어올릴 때도 '''콰레스마 직원아저씨같지 않냐'''라는 말이 들릴정도(...). 그래도 트레블 이후 '''성불'''하여 터키리그의 베식타쉬로 이적. 살 때의 4분의 1가격에 팔렸다. 과연...
그래도 자신의 한계와 문제를 깨닫고 빨리 떠났다. 비록 먹튀로 욕을 먹으며 나갔지만 터키 쉬페르 리그에서는 중거리에 발리에 아웃프런트 킥으로 온갖 득점을 하면서 날아다니고 있다. 2011~12시즌에는 유로파 리그 48강예선에서는 마카비 텔아비브 전에서도 종횡무진 활약하며 2골을 기록하여 3:2 승리를 거두며 32강 진출을 확정짓게 하고 유로파리그 15경기에 나와 7골을 터뜨리는 등의 맹활약을 했고 베식타스에서 공식 대회 73경기에 출전해 18골 27도움을 기록하여 먹튀라는 오명을 벗는데 완벽히 성공했다.
다만, 2011년 11월 리그 경기 도중 부상을 입어 3달 정도 쉬어야 하는 아쉬운 일에 처했다. 그 뒤 여기서도 부진을 보이며 방출되었고 2013년 아랍에미리트 알 아흘리 클럽으로 이적했으나 여기서도 부진 끝에 방출되었다.
그나마 2013-14 시즌 중반에 FC 포르투로 돌아와 리그와 유로파리그에서 10골을 기록하며 재기에 성공했다. 14-15시즌 챔피언스리그 바이에른 뮌헨 전에서는 홈 경기 3:1에서 승리할때 2골을 넣는 맹활약으로 뮌헨을 터는 1등 공신이 됐다. 다만 2차전에서 팀이 1:6으로 참패하면서 빛이 바랬다. 그런 가운데 2015-16 시즌부터 다시 베식타쉬로 복귀하여 뛰게되었다. 그의 복귀 소식에 이스탄불 공항과 베식타쉬 구장 앞에는 많은 베식타쉬 팬들이 모여 영웅의 귀환을 열렬히 환영해 주었던 걸 보면 적어도 터키나 포르투갈에서는 먹튀 오명을 벗으며 에이스로 알아준 셈이다. 15-16시즌 터키 리그 경기에서 11경기에서 3골 2도움, 유로파리그 5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으며 아예 팀 주장이 되어 베식타쉬는 2016-17시즌까지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참고로 베식타쉬가 리그를 2연패 우승한 게 25년만이라서 서포터들이 열광했다.
2014년 포르투갈 국대 선수로 복귀했던 걸 보면 실력 자체에 대해선 포르투갈에서는 알아주는 셈. '''조국의 유로2016 우승에도 톡톡히 기여했다.''' 그리고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특유의 환상적인 아웃프런트 중거리슛으로 이란의 침대를 엎어버리며 이란전 MOM에 선정되었다. 콰레스마의 골이 아니었으면 포르투갈이 조별리그에서 탈락할 수도 있었던 만큼 팀의 16강 진출에 큰 공헌을 했다고 볼 수 있다.
세리에 A의 축구 스타일에 적응을 못해 인테르에서 먹고 튄 것일뿐, 결코 실력이 떨어지는 선수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며 콰밥만 중에서는 가장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4]
2.2. '''[밥] 줄리우 밥티스타 Julio Baptista (브라질)'''
AS 로마 '''소속'''
'''밥장군.'''
로마팬들은 말한다. 밥티스타가 '''축구선수가 아니라''' 옆집 형이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라고.
정말 거지같은 트래핑, 힘믿고 절대 패스 안하는 탐욕, 게다가 찬스에서는 번번한 삽질, 그리고 쓸데없이 좋은 충성심. 이 모든것으로 설명이 가능한 '''사나이'''. 해당항목에 자세히 나와있다.
9M유로로 올때는 다들 시모네 페로타의 후계자가 되어주겠지 라고 기대를 하였지만...어휴...정말 할말이 없다. 그래도 콰밥만훈 중에서는 활약이 준수했다. SS 라치오를 상대로 넣은 결승골이나 토리노상대로 한 간지폭풍 오버헤드킥이나...
하지만 그보다 삽질이 더욱 많기에 까인다. 대표적인 삽질로 08/09시즌 챔피언스 리그 16강전, 당시 결승전이 AS 로마의 홈구장인 올림피코에서 열리기로 되어있어서 어느때보다도 토티와 로마는 이때 결승으로 진출하고 싶어했으나...아스날을 상대로 밀리던때, 토티가 차준 좋은 스루패스를 벌러덩 자빠지면서 날라먹고 결국 패배.[5] '''그날 토티는 울었다고 한다.'''
대체 인간이 뭘 먹고 컸는지 충성심이 기분나쁠 정도로 좋다. 충성심만 좋은 게 아니다. 멘탈'''만'''은 가히 브라질 최강 카카에 버금갈 정도이며 애국심 또한 뛰어나다. 인간이 덜 되고 실력이 덜 된 놈이라면 인정사정없이 까며 속이라도 시원하련만 저렇게 '''좋은 사람'''이 충성하겠다는데 까기도 좀 그렇다...
위에 써 놓은 '''옆집 형이었다면 정말 좋았을 텐데'''가 괜히 나온 말이 아니다.
10/11 여름 이적시장이 열렸을때 올림피아코스, 갈라타사라이의 러브콜[6] 을 거절하고 아직도 남아있다. 분데스리가의 샬케 04에서 러브콜을 보냈지만 결국 이적하지 않고 이적시장 종료. 열받은 로마는 밥티스타를 '''FIFA에 제소해버렸다'''(...).
결국 2010년 12월 28일 드디어 스페인의 말라가 C.F.로 이적이 합의되면서 불멸의 충신 밥티스타 장군도 로마를 떠나게 되었다. 로마팬들은 드디어 '''야 신난다!'''
그런데 말라가팬들의 열렬한 환영에 힘입었는지 비록 지긴 했지만 발렌시아 C.F.를 상대로 4대 3의 스코어로 밀어붙였다. '''2명이나 퇴장당했는데도.''' 콰레스마와 함께 잉여탈출에 힘쓰고 있는듯하다. 말라가에서 10경기 9골 3어시스트로 미친 활약을 하며 말라가의 13위 리그 잔류 성공에 이바지했다. 말라가가 새 구단주 알 타니 카타르 왕족의 본격적인 투자로 판 니스텔루이를 비롯한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11~12시즌은 어찌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다만 11~12시즌에는 17라운드까지 4경기에서 1골을 기록하며 좀 아리송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 후, 13시즌에는 크루제이루로 이적했으며 올랜도 시티 SC를 거쳐 현재는 루마니아 리그의 CFR 클루지에서 뛰는 중.
2.3. '''[만] 알레산드로 만시니 Alessandro Mancini (브라질)'''
인테르로 콰레스마와 함께 이적하였다. 이전에 로마에 있을때만해도 만시니는 '''세리에 최고의 윙어'''로 인정받았고[7] 주제 무리뉴는 콰레스마와 함께 잘하겠지...라고 다들 예상하였으나...
'''동네 조기축구보다 못한 실력으로 다 말아먹었다.'''
콰밥훈은 장점이라도 있지 이 인간은 정말 뭘하는건지 모르겠다. '''디강'''보다 못한다고 해도 할말이 없는 선수. 덕분에 밥티스타를 사고도 로마는 '''거상의 반열'''에 올랐다(...).
우스개소리로 '''출생신고 일부러 늦게 한거 아니냐'''는 말도 있는데...저런 잉여로 전락한걸 보면 꽤 그럴듯하다.
결국 잉여로 전락한 후, 콰레스마는 그래도 약팀상대로 간간히 나온것에 비하여 아예 보이지도 않다가 옆동네 밀란에서 임대로 들이는데, 밀란 구단주인 실비오 베를루스코니가 이 영입을 굉장히 못마땅해했다. 로베르토 만치니[8] 로 착각하여 들인것이 아니냐는 농담이 나왔을정도.
콰레스마는 이미 이적했고, 밥티스타는 비록 버티지만 러브콜이 많이 오는편이고 훈텔라르도 독일의 샬케로 떠났지...만 '''만시니는 아직도 눈여겨보는 팀이 없다!''' 이것만으로 만시니의 위엄이 엿보인다. 어차피 내년에 자유계약으로 버리면 되니까 인테르에서도 팔기를 포기한듯 하다(...). 지금도 주급만 먹으면서 앉아있는 잉여인간(...).
결국 마시모 모라티[9] 는 만시니에 대하여 생각하는 것을 그만두었다(...).
결국 2011 신년을 3일 앞두고, 크리스마스 휴가를 보내는 틈에 돌아오지 않아도 된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한다. 그말인즉슨, '''방출확정이다!''' 결국 친정팀인 브라질 리그의 아틀레티코 미네이루와 계약. 밥티스타와 더불어 콰밥만훈중 가장 오래 들붙었던 먹튀로 남았다.
그리고 다른 셋과 달리 범죄자가 되어버리면서 축구선수로서 사실상 막을 내려버렸다. 2011년 11월 '''성폭행 유죄판결'''을 받아 2년 8개월형을 선고받았다. 석방 이후에는 브라질 3, 4부리그에서 뛰는 신세가 되었으니 여기 나온 4명 가운데 가장 비참하지만 자업자득.
2.4. '''[훈] 클라스얀 휜텔라르 Klaas-Jan Huntelaar (네덜란드)'''
사실 네덜란드 리그인 에레디비시에에서 뛸 때에만 해도 세계적인 스트라이커가 될 수 있다 여겨진 선수였다. 34경기에 출전해 33골을 넣는 흠좀무한 성적을 거두었는데, 이때까지만 해도 많은 사람들이 뤼트 반 니스텔루이의 후계자라며 칭송을 아끼지 않았다. 몇몇 사람들이 '난 그때부터 훈텔라르 드리블 안 되고 패스 안 되고 주워먹기만 되는 거 알았다능. 난 천재라능'이라는 드립을 치는데 그거야 나중에 와서 하는 말이고 그 당시에는 정말 무서운 선수라는 평이 지배적이었다.
2009년, 상대적으로 처지는 자국 리그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에 화려하게 입성해 전설을 써내려 가나 싶었는데...20경기 8골, 확실히 에레디비시에에서의 화려한 기록에는 못 미치는 스탯을 기록한다. 하지만 34경기 33골이라는 미친 기록에 비교해서 그렇지 이 때 기록은 이제 이적 첫 시즌이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스트라이커로써 준수한 편이었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2차 갈락티코 정책을 시작하게 되고, 훈텔라르는 뭔가 애매한 위치에 서게 된다. 결국 그는 AC 밀란으로 이적하게 된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레알 마드리드가 훈텔라르에게 시간을 좀 더 줬더라면 더 좋았을 것이라며 아쉬워 한다. 어쨌든 훈텔라르는 AC 밀란으로 이적하면서...
'''[훈]이 되었다.'''
자세한 것은 클라스 얀 훈텔라르 문서를 참고하면 알겠지만, 우선 훈텔라르 본인의 기량이나 성향이 현대 축구와 어울리지 않는다. 그야말로 '''땅볼 패스 받아 슛'''이 특기인데 문제는 '''유일한''' 특기라는 것(...). 볼키핑이 안되니 드리블도 안 되고 패스도 안 되고 위치 선정도 구리고...
스트라이커가 골만 넣음 됐지 어떻게 넣느냐가 문제인가염? 이라고 반론할 수도 있겠지만 21경기 7골...대부분 교체로 나온걸 감안하면 확실히 성적은 뛰어나지만, 경기력이 AC 밀란의 스트라이커로서는 수준 미달이었다. 좀 비슷한 인물로 자타공인 애국자 루카스 포돌스키가 있지만[10] 근데 포돌스키는 발이라도 빠르지(...) 게다가 포돌스키는 일치감치 돌아갔다.
여담이지만 아약스시절때 이름날릴때 같이 유럽을 지배할것으로 예상'''되었던''' 카림 벤제마와 마리오 고메즈도 소속팀에서 안습한 활약을 보여주어[11][12] 잉여로 전락하였다.
덕분에 원래 '''[콰][밥][만]'''이었던 세리에 먹튀 명단에 당당히 마지막으로 이름을 올려 이 항목의 이름을 [콰][밥][만][훈]으로 만드는 데에 일조를 했다.
결국 밥장군을 노리던 샬케 04에서 러브콜을 보냈고 11m유로에 이적이 성사됐다! '''만세!'''
그리고 2011-2012 시즌 분데스리가 32경기 29골, 포칼 3경기 5골, 유로파리그 12경기 14골 총합 '''42경기 43골'''에 '''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하지만...12-13시즌 다시 [훈]의 명성을 되찾았다. 그래도 간간히 득점은 하긴 하고 손흥민의 함부르크 SV를 떡실신 시키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현재 공격라인에서의 세트플레이를 구사하는등 과거의 [훈]에서 완전히 벗어났다고 보는것이 좋겠다. 그리고 샬케 레전드가 될 기미가 점점 보이면서 옛날의 그 훈은 사라졌다...
2015-16시즌까지 분데스리가에서만 무려 117골(리그 76골, 컵대회 및 유러피언컵 대회 33골)을 기록했고,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에서 네덜란드를 3위로 이끌었고, 2017년 고향팀 AFC 아약스 이적 이후 커리어 황혼기에도 주로 서브로 활약하면서 18-19 시즌에 5년만에 에레디비시 우승 및 본인 커리어 첫 리그 우승도 해보고, 챔피언스 리그 4강도 가면서 적어도 콰밥만훈에서 가장 맹활약했다.
3. 세리에에는 콰밥만훈만 있는 건 아니다
4대 먹튀니 뭐니 해도 이 외에도 세리에에서 먹튀나 잉여는 얼마든지 있다. 칼라제,[13] '''아드리아누'''[14] , 아쿠아프레스카[15] , '''아마우리'''[16] , 그리고 먹튀중의 먹튀 '''응원단장''' 마우로 사라테[17] (...)이라든지 콰밥만훈이 전부는 아니지만 네 명이 다 세리에 A 팀들 중 국내에서 가장 인기있는 팀들에 속해 있었다는 점,[18] 그리고 무엇보다 '''앞글자만 떼서 불렀는데 신기할 정도로 입에 착착 감기는 별명'''때문에 저들의 포스는 3B 못지않게 오래갈듯 하다(...).
그래도 만시니도 방출이 확정되면서 이들은 모두 세리에 A에서 쫓겨났다! 만세 삼창을 외치자!
현재에는 신흥 먹튀 부대들이 보이고 있다. 아마우리는 파르마 완전이적 후 파워풀 기복(..!)을 보이고 있다. 유벤투스 전설의 붗콸마죠 공격라인은 분노를 자아냈다. 특히 알레산드로 마트리.[19]
유벤투스에는 마르코 모타 와 그로소 등 수비수 먹튀도 있었고[20] , 라치오 시절의 지브릴 시세 도 먹튀였다.[21] 2013~2014시즌 AC 밀란은 팀의 '''과반수가 먹튀'''이다. [22] 그리고 현재진행형으로...[23]
15-16 시즌에는 에르나네스, 체르치, 발로텔리 등이 다시 먹튀화 되면서 [에], [체], [발] 등이 들어왔는데, 엄청난 삽질을 펼치고 있어서 반박을 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에르나네스는 적응기를 거친 뒤 '''바이에른 뮌헨을 탈탈 털면서 괄목할 만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체르치나 발로텔리 따위와 비교하는 것이 실례인 수준.'''
4. 콰밥만훈이 남긴 것
이들이 남긴 게(?) 있다면 뭐니뭐니해도 잉여에게 대괄호를 붙이는 것이 하나의 전통이 되었다는 것이다. [베]니테스라든지, [베]를루스코니라든지, [아]드리아누라든지... 다만 이런 현상이 너무 잦아지자 어느정도 확립된 라인(...)에 통용되는 선수들 말고 개인적인 견해를 넣어 같이 부르는 현상이 생겼고 이 문서에도 먹튀 공격수라인인 램발보에 뜬금없이 로브렌을 넣는 등의 애매함이 생겨났다.
하지만 콰밥만훈에 이어 [아]드리아누가 포함된 [아]마우리 라인이 뜨고 있다(...).
[아]마우리가 그 이름값을 착실히 하는 동안, 13/14시즌 새로운 별이 탄생하였으니 바로 '''[마]트리''' 이다. 유벤투스의 쩌리 공격진 라인에서 AC 밀란으로 12m에 이적. 그리고 '''20경기 1골'''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작성하며 그 이름을 당당히 올렸다. 또 득점을 못하는 것 뿐만 아니라 '''팀에 방해되는 플레이'''를 통해 밀란의 리그 멸망에 크게 일조하고 있다.
5. 타 리그의 콰밥만훈
5.1. 분데스리가
[임]모빌레를 꼽을수 있다. [임]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대체자로 영입되었으나, 심히 눈 뜨고 볼 수 없는 결정력을 보여주며 도르트문트의 강등권 추락과 위르겐 클롭 감독의 자진 사퇴에 큰 기여를 했다.
심지어 세비야에 가서 도르트문트는 지원을 해주지 않았다느니, 나는 왕따였다느니 언플을 했었다. 그런데 이후 대괄호의 성지 세리에의 라치오로 이적하여 축신이 되었다. 진짜로.[24]
5.1.1. 고톨산
FC 바이에른 뮌헨의 세 미드필더 각각 '''고'''레츠카 '''톨'''리소 '''산'''시스의 앞글자를 따서 만든 말.
바이에른은 사비 알론소의 은퇴와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의 이적, 하비 마르티네스의 노쇠화로 미드필드에서의 전력누수를 겪게되었는데 이들을 대체하기 위해 고톨산 트리오를 야심차게 영입하게된다.[25]
'''산'''시스는 35M + 발롱도르수상시 45M 보너스 지급이라는 조건[26] 으로 SL 벤피카에서 바이에른 옷을 입게된다.
하지만 골든보이상 수상과 조국 포르투갈의 국대 첫 메이저 우승을 견인할때의 폼과 다르게 팬들 뒷목잡는 경기력을 선사하며 고톨산의 대장으로 군림하게된다.
산시스는 다부진 체격과 왕성한 활동량이 주특기이다. 하지만 패스는 끔찍할정도로 못하는데 볼터치까지 섬세하지 못해 턴오버 머신으로 자리잡았다. 심지어 스완지 시티 AFC 임대 시절에는 광고판에 패스를 주는 경악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과연 이게 프로인가라는 의문을 가지게했다. 프리시즌에만 슈슈의 재림같은 모습을 보이며 팬들에게 희망고문을 선사하기도 했다.
그의 막장폼으로 인한 줄어든 출전시간이 맘에 안든 헤나투 산시스는 인터뷰에서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했고 구단에서 벌금을 받고 LOSC 릴로 팔려나가게 된다. 이로써 고톨산중 최초의 이탈자가 되었다.
LOSC 릴에선 갱생에 성공한건지 아니면 리그앙에 맞는지 매우 좋은 폼을 보이고있다. 뮌헨 팬들은 대체 무슨 일인지 영문을 알수없다는 반응을 보이고있다.
'''톨'''리소는 뮌헨이 사비 알론소를 대체하기 위해 올랭피크 리옹에서 40m을 지불, 하비 마르티네스의 클럽 레코드를 갱신하고 대려왔다.[27]
톨리소는 패스보단 피지컬과 오프 더 볼을 살리는 박투박 미드필더인데 경합도 잘해주고 순간적인 롱패스로 상대 수비진영을 흔들거나 좋은 로빙패스로 박스 근처 공격진에게 볼을 배급하는 모습,게다가 가끔씩 터지는 중거리 골등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할때 텐백을 꺼내오는 분데스리가 거의 모든팀의 특성상 뮌헨에 꼭 필요한 자원이라고 판단되었다...
하지만 리그앙과 달리 분데스리가는 템포가 높고 압박의 정도가 심하기 때문에 신속한 볼배급과 더 세밀한 볼컨트롤을 요하는데 문제는 이 둘 모두 톨리소의 단점으로 집힌다..조금만 압박이 들어오면 백패스밖에 할줄아는게 없어지며 그것마저 뺏기거나 패스실패로 이어져 상대방의 역습을 낳게 된다.[28] 그렇다고 수비능력이 좋은것도 아니며 정밀한 빌드업에도 어려움을 겪고있다. 20/21시즌 현재 톨리소는 거의 뮌헨의 적폐로 뽑히는데 뮌헨 팬커뮤니티 뮌마갤에선 가끔씩 나오는 중거리골로 경기력 세탁밖에 못하는 세탁기로 까이고있다.
이런 단점들로 인해 3년이 지난 2020년에는 방출대상 1순위로 지정되었고 이반 페리시치의 완전이적 건에 끼어 인터 밀란으로 갈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결국 페리시치 딜은 엎어졌지만 20/21시즌을 끝으로 방출명단에 올라 다른 리그 클럽들과 많은 링크를 자아내고있다.
'''고'''레츠카는 '제 2의 발락'이라는 찬사를 들으며 FC 샬케 04에서 자유이적으로 FC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했다. 플레이스타일이 발락과 매우 유사하며 좋은 신체조건과 활동력, 주력, 투박했던 발락과 달리 부드러움까지 갖춘 만능 미드필더로 바이에른의 미래 중원을 책임질이라고 불렸지만.....
현실은 좁은 6각형 미드필더. 아직 미숙함을 보이며 경험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수비에도 부족하고 공격에 쓰기에도 무언가 아쉬운 느낌을 준다. 컨디션이 나쁠때는 정말 안보이는 상황이 많다. 이 때문에 니코 코바치감독의 바이에른은 중원삭제 무한크로스의 무전술을 내세울 수 밖에 없었다. 덕분에 티아고는 혼자 죽을지경...
그래도 그나마 고톨산 트리오중 공짜로 대려왔다는 점, 가끔씩 보이는 포텐셜있는 모습을 참작해 욕을 덜먹는다.
그 포텐셜이 터진 19-20시즌 코로나 휴식 이후 고레츠카가 벌크업을 해오면서 중원을 씹어먹고 있다. 심지어 코로나 휴식후 재개된 챔스 8강 FC 바르셀로나전에선 메시를 마킹하며 그 리오넬 메시가 거의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며 8:2의 참사를 지켜보게끔 했다. 또한 냐브리의 골을 원터치 노룩패스로 어시스트하며 [고]시절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팬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하고있다. 유리몸 기질도 고쳐 티아고 알칸타라가 리버풀로 이적한 20/21시즌 절친한 요주아 키미히와 함께 주전으로 활약중이다.
바이에른 팬들은 비달, 슈슈, 알론소를 보다가 고톨산 시대를 맞이하게 된 셈. 이 막장 리빌딩의 결과로 산시스의 이탈후 람의 후계자로 불리던 요주아 키미히가 풀백에서 수미로 올라오게 된다.
20/21시즌 현재 [산]의 탈주와 [고]의 대활약으로서 고톨산중 사실상 톨리소만 남아 팔려나갈 날만 세고있다.
5.2. EPL
5.2.1. 3B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타이터스 브램블, 장 알랭 붐송, 셀레스틴 바바야로. 3B의 6번째 항목 참조. 따지고 보면 콰밥만훈의 대선배 격이다.
5.2.2. DDS
아스날 FC의 아부 디아비, 데니우손, 알렉스 송. DDS의 4번째 항목 참조.
5.2.3. 리버풀 4황
리버풀의 암흑기를 함께한 먹튀 4인방. 앤디 캐롤, 스튜어트 다우닝, 찰리 아담, 조던 헨더슨을 나타내는 말로, 12-13 시즌을 끝으로 헨더슨을 제외한 모두가 방출되었다. 핸더슨은 나중에 리버풀의 주장까지 맡을 정도로 성장했으며 결국 2019년과 2020년 챔스와 리그우승의 주역으로 거듭났으나, 나머지는 결국 웨스트햄, 스토크로 방출되어 그냥 그저 그런 선수로 남아있다.
5.2.4. 토에바
사무엘 에투, 페르난도 토레스, 뎀바 바로, 13-14 시즌 첼시 팬들의 발암을 선사한 조합이다. 셋 다 시즌 후 에버튼, 밀란, 베식타스로 방출되었다.
그 다음 시즌 디에고 코스타가 오고 디디에 드록바가 복귀하면서 첼시의 공격수 잔혹사가 잠시 끊기는 듯 싶었으나, 드록바의 마지막 EPL 시즌인 14-15 시즌 이후 임대 온 라다멜 팔카오와 로익 레미의 부진으로 인해 토에바 시즌 2의 모습을 보이곤 했다.
코스타가 콘테 감독과의 불화로 쫓겨난 이후 알바로 모라타, 올리비에 지루, 미키 바추아이, 곤살로 이과인이 기대만큼 보여주지는 못하는 상황.
타미 아브라함이 19/20 시즌 포텐이 터지면서 첼시의 공격수 문제는 해결되는 줄 알았으나, 기대만큼의 성적을 보여주지 못했다.
20/21시즌을 앞두고 티모 베르너를 라이프치히서 데리고 왔으나 베르너도 부진하는 중이다...
5.2.5. 램발보(+로)
리키 램버트, 마리오 발로텔리, 파비오 보리니로, 14-15 시즌의 리버풀 팬들의 발암을 선사한 공격수 조합이다. 여기에 역시 환장할 폼을 보여주었던 수비수 데얀 로브렌을 포함해 램발보로라고도 한다. 결국 로브렌만 클롭 부임 이후 살아남고 세 명은 각각 WBA, 밀란, 선덜랜드로 쫓겨났다.[29] 이후 20-21시즌 로브렌마저 제니트로 이적하며 완전히 해체.
5.2.6. 코코자둠(+바)
17-18시즌 EPL에서는 콰밥만훈에서 따온 것 같은 최악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미드필더들로 구성된 토트넘의 시소[코\], 첼시의 바카요[코\], 아스날의 [자]카, 리버풀의 바이날[둠\]의 [코코자둠]이 생겨났다. 여기에 이적료 값을 못하던 맨유의 포그[바\]를 넣어 [코코자둠바]라고 부르기도 했다.[30]
후반기에는 바이날[둠\]의 폼이 살아나고 막바지에 [자]카마저 부활하면서 남은 욕받이는 [시]소코,바카요[코\]...두 명이다.
18-19 시즌에는 모두 만개했다!! 바카요코는 AC밀란으로 임대를 떠나 처음에는 부진했으나 11월 들어 부활하고 있고, 시소코 역시 11월부터 부활하고 있다. 이미 지난 시즌 부활한 자카와 바이날둠은 좋은 경기력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자카는 유로파 결승에서만큼은 토레이라와 함께 팀이 개털리는 와중에 맹활약했다
19-20 시즌에는 자카를 제외하고 전부 순항 중이었는데 욕받이 자카마저 아르테타 부임 이후 부활했다. 사실 EPL의 관심이 너무 커져서 급조된 라인일뿐 단기간적으로 평가한게 크다. 실제로 적응기간이 끝나고 바카요코를 제외하면 아직도 소속팀에서 활약하고 있고 바카요코는 의외로 인기도 많은 편이며 임대로 간 팀에서 꽤 활약을 해주는 편이다.
20-21 시즌에는 자카가 각성하여 에이스급의 폼을 보여주고 시소코와 바이날둠은 준수하나 중반기로 갈수록 약간 아쉬운 폼을 보이고 있다. 다만 리버풀, 아스날, 토트넘 모두 이 시즌을 말아먹고 있어 이들이 부각되지는 않는다. 바카요코는 나폴리로 임대를 갔으나 폼이 꾸준하지는 않다.
5.2.6.1. 무사 시소코 Moussa Sissoko (프랑스)
토트넘 홋스퍼 FC 소속, 윙어와 중앙 미드필더를 볼 수 있다.
유로 2016 프랑스 국대에서의 맹활약으로 전 시즌 강등된 뉴캐슬을 떠나 당시 팀 최고 이적료로 토트넘으로 합류했다. 손흥민, 에릭 라멜라 등과 주전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현실은...
2016-17 토트넘 최악의 영입
데일리메일 선정 EPL 최악의 영입 4위
ESPN 선정 EPL 최악의 영입 베스트 XI
첫 시즌 0골, 4부 리그 위컴, 강등권 선덜랜드 수비진에게조차 지워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본격 먹튀행보를 시작하였다. 17-18 시즌에도 골은 넣었으나 그게 다. 여전히 먹튀임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18-19 시즌 중앙 미드필더로 나오고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순식간에 먹튀에서 현 토트넘의 핵심멤버로 급부상했다.''' 그리고 다시 중원에서의 중요성을 보여주며 호이비에르와 EPL 탑 투볼란치로 성공하게 되었다.
5.2.6.2. 티에무에 바카요코 Tiémoué bakayoko (프랑스)
2017-18 시즌 당시 첼시 FC 소속, 현재는 SSC 나폴리 소속. 수비형 미드필더.
2016-17 시즌 킬리안 음바페, 토마 르마, 베르나르두 실바, 뱅자맹 멘디 등과 함께 AS 모나코의 리그 우승 & 챔스 4강 주역이었다. 이후 적지 않은 이적료로 첼시로 향하고 첼시의 해당 시즌 유일한 플랜 A 영입생이라 많은 기대를 받았으나...
빠가요코
2017-2018 첼시 및 EPL 최악의 영입
다수 언론 선정 최악의 영입 선정
모나코에서 보여준 장점이었던 피지컬부터 패스, 결정력, 멘탈 등 모든 면에서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며 첼시가 로만 인수 이후 첫 유로파 다이렉트 진출하는 데 큰 기여를 하였다. 시즌 종료 후 사리가 부임한 뒤 AC 밀란으로 쫓겨났다.
밀란 초반에는 부진하는가 싶더니 4-3-3을 활용하면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밀란 완전 이적 가능성도 거론되었으나 가투소와 싸우면서 무산되고 첼시 복귀. 하지만 램파드의 플랜에서 제외되어 SSC 나폴리로 임대되었다.
5.2.6.3. 그라니트 자카 Granit Xhaka (스위스)
아스날 FC 소속, 중앙 미드필더에서 센터백, 풀백까지 볼 수 있다.
15-16 시즌 묀헨글라드바흐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16-17 시즌 아스날의 유니폼을 입었다. 30줄의 산티 카솔라의 대체자로 좋은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양날의 검 그 자체, 잦은 실수와 느린 스피드, 게다가 멘탈까지 안 좋아 기복이 널뛰기 급으로 심각했고, 17-18 시즌 초반엔 멘탈 문제가 나아지긴 했으나 잦은 실수 및 패스조차 안 되는 기복조차 없는 최악의 모습만을 보이고 있었다.
하지만 후반기 유로파 AC 밀란전을 시작으로 폼이 살아나기 시작하더니 에메리가 감독으로 들어오고 환상의 짝꿍 루카스 토레이라가 영입되며 팀의 핵심으로 등극했다. 앞에서 얘기한 단점들이 모두 개선되며 숨은 에이스급 활약을 하고 있다. 다만 시소코, 바이날둠급 폼까지는 아니다.
19-20 시즌에는 주장에 임명되었고, 다시 [자]로 복귀하는 듯....했으나 아르테타 부임 이후 '''본인 커리어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주장직은 박탈되었으나 부활 이후에는 부주장까지는 받은 듯.
5.2.6.4. 조르지뇨 바이날둠 Georginio Wijnaldum (네덜란드)
리버풀 FC 소속, 중앙 미드필더.
PSV 주장 출신으로 뉴캐슬의 후반기 에이스였고 강등되자 리버풀로 이적한다.
기복이 있다고 하여 주사위 굴리는 선수라는 오명도 있었으나 사실 코코자둠이라는 용어가 탄생했던 당시에도 바이날둠이 그래도 여기에 낄 정도는 아니지 않냐는 반응이 많았을 정도로 위 세명보다는 확연히 나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17-18 시즌 후반기가 되자 랜둠박스라는 오명을 벗어버리고 알짜 자원으로 활약하다가 18-19 시즌 6둠 모드를 매 경기 선보이며 리버풀의 챔스 우승에 큰 힘이 되었다.[31]
5.2.7. 은페쌍윌
은페쌍윌윌윌은페
20-21 시즌 초중반 아스날을 강등권으로 끌고 간 4인방으로, 윌윌은페, 을사4적으로 지칭하기도 했다. # '쌍윌'은 두 명의 '윌'이라는 뜻이다. 2021년 1월 들어서는 은페쌍윌로 정착되고 있다.
각각 [은\]케티아, [페\]페, [윌\]리안, [윌\]록이며, 넷 다 형편없는 결정력과 경기력을 보여주며 팬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32]
윌리안과 윌록은 중앙에서 영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해 팀이 중앙 볼 전개 없이 측면으로만 전개하는 U자 빌드업의 원흉으로 지목되고 있으며, 은케티아, 페페는 공격수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찬스를 날리며 팬들을 탄식하게 하고 있다. 결국 아스날은 이 4명이 선발 혹은 교체로 출전한 14라운드까지 4승 2무 8패라는 강등권 성적을 보여주다가 에밀 스미스로우라는 난세의 영웅이 등장해서야 3연승을 기록해 강등권에서 탈출했다. 하지만 윌윌페가 출전한 FA컵 뉴캐슬전에서 또다시 안 좋은 경기력을 시전하여 아스날이 연장까지 가는 상황을 만들어 냈다.
은-페-윌리안이 출전한 FA컵 사우스햄튼전에서도 이 3인의 미친 활약과 더불어 아스날은 광탈했다.
추가로 올 시즌 극도로 부진한 선수들이 가끔 껴서([오\]바메양, [넬\]슨, [엘\]네니 등) 을사오적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2021년 2월 2일, 조 윌록이 뉴캐슬로 임대되면서 잠정적으로 해체되었다.
6. 관련 문서
[1] 당연히 합성장면은 삼국지 10이지만, 이벤트 CG는 삼국지 9의 오프닝 장면이다.[2] 발등으로 공을 찬다. 보면 참 멋지기에 UCC 등에서 콰레스마는 지금도 스타(...).[3] 참고로 아드리아누의 3연패를 저지한 위대한 기록. 만시니와 밥티스타는 여기에 3위 이내로 든 적도 없다. 다만 이게 실력이 떨어지는 선수에게 주는 상이 아니라 '''가장 실망스러운 선수'''에게 주는 상이란 것이 좀 함정. 기대가 없으면 실망도 없다.[4] 훈텔라르는 2014년 월드컵에서 네덜란드가 3위를 하는데 기여를 하며 콰레스마보다 앞서 국가대표로서 성공했다.[5] 얼마나 무시무시한 삽질이었는지 국내 최대 세리에 A 커뮤니티 세리에매니아에서 잊을만하면 영상으로 올라와 까고 또 깐다. [6] 특히 갈라타사라이는 레이카르트 감독이 밥티스타 본인에게 전화까지 한것으로 알려져있다...[7] 챔피언스 리그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카시야스를 농락하고 득점하는가 하면 리옹을 상대로는 경운기 드리블로 돌파하여 득점을 하기도 했다.[8] 이탈리아 대표팀 감독인 만치니 감독맞다. 선수시절엔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 선수였다. 삼프도리아가 기록한 모든 우승이 전부 만치니의 힘으로 이루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9] 인테르의 구단주. 콰레스마와 만시니를 들임에도 무리뉴를 끝까지 신뢰한 대인배이다. 선수 사랑하고, 감독 신뢰하고, 돈 풀 때 풀고...별명 자체가 대인배, 성인군자다. 대형사고를 터트리고 떠난 아드리아누가 로마로 간다고 했을 때 성공을 빌어줄 정도로 선수 사랑하는 구단주. 석유재벌들을 제외하고 팬들이 가장 바라는 구단주 중 한 명이다. 그 모라티가 관심을 끊을 정도면...[10] 포돌스키가 바이에른에서 먹튀로 전락한 이유도 비슷하다. 드리블도 안되고 볼키핑도 안되고 압박견뎌내기도 영 꽝이라(...) 그렇다고 위치선정도 영...[11] 마리오 고메즈는 2010년후반기부터 지금까지 보여주는 막강한 폼으로 보자면 바이에른 이적 초반에 보여줬던 적응이 늦은관계로 보여줬던 시망폼을 반 할 감독이 기다려주지 않고 그 자리에 뮐러를 기용했다고 보는 편이 옳을 듯.[12] 결국 벤제마와 고메즈는 호날두 메시 다음쯤 되는 자리를 차지했다.[13] 사실 칼라제는 밀란에서 10년간 준주전으로 꽤나 훌륭한 활약을 해 주었지만 그 유명한 돌고라제 사건으로 이미지가 급추락. 또 칼라제는 대놓고 '''밀란 아니면 주급 많이 주는 팀이 없다'''고 하면서 아직도 뻐기다가 결국 10/11 여름 이적시장 마지막날에 제노아로 단돈 4m에 '''쫒겨났다'''. 다만 가족의 죽음을 겪으면서 많은 마음고생을 겪은 것도 감안해야 한다.[14] 설명이 필요한지? '''물론 부친이 살아계실때에는 치트키급 선수였다'''.[15] 원래 제노아 이적 전까지만 해도 이탈리아 청소년 대표팀과 칼리아리 소속으로 엄청난 득점력을 선보이며 차세대 루카 토니라고 알려졌지만(이 때 원 소속팀이었던 인터밀란이 조기복귀를 추진하기도 했었으나 실패했었다.) 디에고 밀리토와의 스왑딜로 제노아로 이적한 이후 뭘 잘못 먹은 것마냥 부진한 모습을 보이더니 결국 제노아에서 노쇠한 토니에 밀려 쫓겨나듯이 팔려나갔다. 현재는 세리에B의 볼로냐에서 뛰고 있고 아직도 부진하고 있어서 축구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16] 처음 왔을때는 나름 잘했는데 이번은...'''훈텔라르보다 못했다.''' 유벤투스가 기운 원인 2번 훈텔라르가 팀의 전술과 안어울린다면 이쪽은 '''헤딩만 잘한다.''' 오죽하면 유베팬들은 우린 안될 거야 아마라고...결국 파르마로 '''무상 임대'''를 갔는데 이게 웬걸? 가자마자 골을 넣고 11경기 8골 4어시로 파르마의 구세주가 되었다. [17] 버밍엄 시티 시절과 라치오 시절 초반에는 골폭풍을 몰아치는가 싶었는데...2009/2010 시즌 '''143번을 슈팅해서 3골을 넣었다.''' 더욱 큰 문제는 도통 패스를 안한다는 거다. 거기에서 나온 별명이 사태웅, 아델 타랍의 원조.[18] 물론 유벤투스도 가장 인기 많은팀중 하나지만 유벤투스가 기운 책임을 멜루와 아마우리에게만 돌리기엔 하나같이 너무 못했기에(...).[19] 부치니치는 그래도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지오빈코는 일반 개미가 됐고, 콸리아렐라는 시간 대비로는 괜찮아도 주전으로 쓰기 힘든 상황. 마트리는 답이 없다...는건 밀란에 가서고 유벤투스에선 그렇게까지 답이 없진 않았다. 간단히 얘기하면 라인 브레이킹에 강점이 있고 퍼스트 터치에 약점이 있으며 델 네리시절 처음 왔을 때엔 막장이었던 팀에서 후반기에만 9골을 넣었던 나름 희망이었다. 그런데 그 다음에 부임한 콘테는 점유율을 살리며 가두고 패는 축구를 하기에 마트리와 전혀 안 맞았다. 그런데 콘테가 못 한것도 아니고 무패우승에 연속 우승을 해버리니...나름 슈팅 횟수대비 골 기록은 좋았지만 애초에 콘테의 전술과 전혀 안 맞았으니 떠날 수밖에 없었다. 그러고 밀란에 가는데...[20] 데 첼리에는 기대만큼 못 큰 유리몸이지만 먹튀라고 하기엔 유스출신이라 들인 돈이 따로 없다.[21] 다만 시세의 경우에도 부진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지만 그나마 약간의 참작을 둬줄 수 있는 게 라치오가 스트라이커인 시세를 주 포지션보다는 시세의 빠른 스피드만을 믿고 주로 윙어로 돌렸던 라치오의 전술도 문제였긴 했다.[22] 발로텔리는 폼이 전 시즌보다 떨어졌고,(그래도 10골 이상은 넣었다.) 카카, 데 용, 아바테는 잘 해주지만, 몬톨리보도 오락가락하고, 호비뉴, 혼다, 에시앙 등은 안구를 파괴하는 중. 파치니와 엘 샤라위는 부상에 시달리고, 엠마누엘슨, 보네라 , 자카르도는 뭔가 좀 아니다.[23] 특히 이 놈은 월드컵 우승 멤버라는 점 때문에 거품이 엄청나게 껴버린 상태이다.[24] 2019/2020시즌 그 호날두를 제치고 득점왕 순위 1위를 달리는 중이다. 그런데 코로나 때문에...[25] 비슷한 시기에 세바스티안 루디도 이팀을 거쳐갔으나 겨우 한시즌 뛰었고 임팩트도 크지않아서 논외로 친다 카더라[26] 무려 발롱도르상 수상이라는 조건을 이적조항에 써놓은것만 봐도 이선수의 포텐셜을 두 구단에서 높이 평가했다고 볼수있다.[27] 이 레코드는 2019년 뤼카 에르난데스의 80m유로 이적으로 깨졌다.[28] 대표적인 실제 예시로 17-18 챔스 4강 레알 마드리드와의 2차전이 그렇다. 전방압박에 견디지 못해 골키퍼 스벤 울라이히에게 좋지않게 백패스한것이 울라이히의 판단 실수로 이어져 카림 벤제마의 골로 이어졌다. 이 골로 유프 하인케스의 마지막 챔스는 4강에서 끝나게 된다.[29] 로브렌은 18-19 챔스 우승까지 차지했다.[30] 혹은 [시]소코, [바]카요코, [자]카, 바이날[둠\] 포그[바\]의 [시바자둠바\]로 부르기도 한다.[31] 특히 바르셀로나와의 챔스 4강 2차전에서 각각 54분, 56분, 즉 2분만에 두 골을 기록하며 리버풀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당도하게 하는 큰 활약을 선보였다.[32] 윌리안은 자유 계약, 윌록, 은케티아는 헤일 엔드(아스날 유스) 출신이다. 반면 페페는 1000억의 이적료가 들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