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아쿠아리움
[image]
대전광역시 중구 대사동 보문산 자락에 위치한 수족관.
과거에 전쟁을 대비해 지하방공호로 이용했던 자연 동굴을 변화시킨 수족관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담수어 수족관'''이라고 한다.
건물은 3층으로 구성되어있다. 이 중 '''아쿠아리움은 1층뿐이다.''' 2, 3층은 체험동물원. 입구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매하고 입장하면 된다. 구매한 입장권은 구매 당일 내내 이용할 수 있다.
1층의 아쿠아리움은 굉장히 넓으며, 주요 테마는 대륙, 환경별로 분류되어 전시된 생물들이다.
2층은 넓이에 비해 전시된 것은 별로 없다.
3층이 본격적인 체험동물원인데, 각종 동물들에게 먹이를 직접 줄 수 있다. 미어캣, 사막여우, 기니피그, 미니돼지 등에게 먹이를 주는 것이 가능하지만, 이 아쿠아리움의 백미는 바로 육식성 맹수들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것. 아시아흑곰(반달가슴곰), 벵골호랑이, 사자 등에게 꼬챙이를 통해 먹이를 줄 수 있다.
이 아쿠아리움의 한 가지 특이한 점은, '역행'이 안 된다는 것. 한 마디로 표현하면, 1층의 아쿠아리움을 관람한 뒤, '''2층으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다시 1층으로 갈 수 없다.''' 마찬가지로 2층에서 3층으로 올라가면 다시 2층으로 갈 수 없다. 1층을 다시 관람하려면, '''3층을 통한 출구로 나간 뒤, 1층의 입구로 되돌아와 재입장하는 방법뿐.'''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입장 마감은 종료 1시간 전까지.
월요일은 하지 않는다.
요일에 관계 없이 14시, 15시 30분, 17시.
입장권을 구매하면 아쿠아리움과 체험동물원을 모두 관람할 수 있다.
연간 회원권을 구매하면 1년 동안 별도의 입장권 구매 없이 입장할 수 있다.
20명 이상은 단체 입장권을 구매하여 입장할 수 있다.
3층 공연장에서 진행하는 악어 쇼를 관람할 수 있는 티켓. 특수 통로를 이용해 이것만 보는 것도 가능하다.
닥터피쉬 체험은 단독으로 할 수 없고, 반드시 입장권을 통해 입장하고나서 체험해야한다.
체험 시간은 10분.
국내 유일 전시 동물은 #표시
[image]
1층의 모든 전시장이 아쿠아리움이다.
토종 물고기들을 볼 수 있다.
아시아 지역, 주로 동남아 지역의 수중 동물들을 볼 수 있다.
아프리카의 강, 호수의 수중 동물들을 볼 수 있다.
뱀뿐만 아니라 거북, 도마뱀붙이 같은 다른 파충류들도 있다.
루시스틱볼파이톤 | 라이노바이퍼 | 류큐오드투스스네이크 | 서헤르만거북 | 돼지코뱀 | 파이어스킨크 | 누룩뱀 | 알비노블랙렛스네이크 | 호스필드육지거북 | 캘리포니아육지거북 | 토게이게코 | 하우스스네이크 | 플로리다킹스네이크 | 붉은부리뱀 | 콘스네이크 | 블루텅스킨크 | 밀크스네이크 | 볼파이톤 | 파일스네이크 | 바이퍼보아
잠수함 형태로 인테리어 된 구역. 잠수함을 타고 아프리카의 호수들을 구경한다는 컨셉이다.
IUCN 적색목록에서 CR(위급), EN(위기), VU(취약) 등급으로 규정된 종들을 전시한다. 국내에서는 대전아쿠아리움에서만 전시하는 종의 대부분이 이쪽 구역에 있다. 타임캡슐처럼 생긴 원기둥에 이들을 전시하고 있다. 이들 중 몇몇은 메인 수조에도 동시에 전시중.
유료로 닥터피쉬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구역. 가격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본 문서의 4.3문단 참조.
닥터피쉬
원시 어류들을 전시하는 구역이라고 한다.
남아메리카 아마존 지역에 서식하는 수중 동물들을 만날 수 있다.
유럽 지역에 서식하는 수중 동물들을 볼 수 있다.
수조 속에 손을 넣어 샌드피쉬를 직접 만져볼 수 있다.[6]
본격적인 대형수조들이 여기서부터 나온다.
이곳의 '''동굴형 대형 수조'''가 대전아쿠아리움의 간판. 대전아쿠아리움을 검색하면 나오는 이미지는 대부분이 이 수조다. 길이는 34미터, 높이는 5미터이며[8], 약 1,000톤의 용량을 가진 수조라고 한다. 아크릴 두께는 19센티미터.
디이버의 수중 탐사라는 공연을 한다. 아쿠아리스트가 이 대형 수조에 직접 잠수하여 물고기들에게 먹이를 주는 이벤트. 2층에서도 관람할 수 있다.
'''대형 수조 다이버의 수중 탐사 시간'''
* 화~금: 11시, 14시 30분
* 주말: 11시, 12시 30분, 14시, 15시 30분, 17시
우한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영업 시간이 변경되었을 때는 이 이벤트의 시각도 변경했다.
* 화~금: 14시 30분
* 주말: 14시, 15시 30분
[image]
2, 3층이 체험동물원이다.
아메리카비버를 전시한다. 여기서 전시하는 비버는 2019년 7월 23일 TV동물농장 방영분에서 출연했던 개체다.
아메리카비버
넓게 설계된 비단잉어 호수에 사료를 던져줄 수 있다. 먹이 비용은 1,000원. 자판기에서 500원 동전 2개를 넣으면 구매할 수 있다.
소형동물들을 전시한다. 이들에게 줄 먹이를 구매하여 직접 먹여줄 수 있다. 종이컵에 먹이가 담겨있다.
판매하는 '''먹이는 당근, 밀웜'''으로, 둘 다 한 컵당 1,000원이다.
앵무새들을 전시하는 구역. 마찬가지로 사료를 먹여줄 수 있다. 전시장 좌측의 자판기에서 1,000원(500원 동전 2개)에 구매할 수 있다.
홍금강앵무 | 청금강앵무 | 노란머리카이큐 | 썬코뉴어 | 엄브렐라코카투 | 왕관앵무 | 호금조 | 백문조
대전아쿠아리움에서 인기가 가장 많은 구역. 동물원에서나 볼 법한 식육목 맹수들에게, 작은 파이프를 통해 직접 먹이를 줄 수 있다.
판매하는 '''먹이는 사과, 닭 날개.''' 모두 하나 당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흑재규어를 볼 수 있다.
벵골호랑이 | 사자 | 점박이하이에나 | 흑재규어# | 스라소니 | 아시아흑곰
악어 쇼를 여기서 볼 수 있다. 두 마리의 샴악어가 있지만, 각 개체의 컨디션에 따라 한 마리만 선정하여 그 개체로만 쇼를 진행한다.
샴악어
기념품 가게도 지나 출구로 나오면 나타나는 구역. 출구에서 좌측에 있다. 내려가는 길은 우측이기 때문에 '''못보고 지나칠 수 있으니 주의.'''
타조 | 들칠면조 | 황금자칼 | 인도백공작 | 일본원숭이
3층. 체험동물원 관람을 마치고 나오면 있다. 인형이나 완구를 판매한다.
어종은 대륙별로 정리되어 괜찮게 볼 수 있지만 설명이 두산백과와 국립중앙과학관의 설명을 복붙한 게 많다. 무태장어 등의 희귀어류와 여기에만 있는 어류들이 몇몇 있지만...
3층의 체험동물원에서 코아티, 패럿, 호저 등의 동물을 볼 수 있고 먹이로 당근을 줄 수 있지만, 이에 따른 부작용으로 일부 동물들이 심하게 관객에게 의존하고 있다.[11] 또한 우리가 실내 대리석에 그대로 페인트를 칠해놓은 상태라서 우리의 적합성이 의심스러울 지경. 그 뒤에는 맹수 우리도 부실한 건 마찬가지이다. 맹수 우리에는 스라소니, 검은등자칼 , 북극여우, 사자 2마리, 점박이하이에나, 호랑이 2마리가 전시되고 있는데, 특히 대형 맹수 사육장이 지나치게 협소하다는 지적이 있다. 듬성듬성 털이 빠져있거나 혼란스러운듯 우리안을 맴도는 모습이 꽤 보인다... 동물들 입장에선 같은 산자락에 위치한 동물원으로 가는 것이 더 좋을 것으로 보인다.
기증받은 어류를 굶겨죽이는 사례가 보고되어 문제가 되고 있다.
닥터피쉬 체험에 대해서도 불만을 표출하는 고객이 많다. 주로 수도권 출신의 여행객들인데, 수도권의 아쿠아리움인 코엑스 아쿠아리움과 아쿠아플라넷 일산에서는 닥터피쉬 체험을 무제한 시간으로, 무료로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들 입장에서는 10분에 2,000원을 지불하는 것은 가성비가 좋지 않게 보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업체마다 사정이 다를 수 있으니 다른 논란에 비해 이해하고 넘어가는 편.
2017년 8월 12일에는 철갑상어 두 마리를 계곡에 무단으로 방류했다가 갑작스러운 폭우에 휩쓸려 내려가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아쿠아리움 측은 최근 수족관 온도가 올라가서 철갑상어 두 마리가 폐사직전에 몰려서 치료 목적으로 내놓았다고 하지만, 과연 계곡에 내놓는게 치료가 가능한 것인지는 의문이다. #
현재는 다행히 비교적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중이지만[12] 과거에는 마굴이라고 해도 될 정도의 막장 운영을 자랑하던 곳이었다.
설립 발표 당시만 해도 희귀종인 아마존강돌고래를 들여오겠다고 호언장담한데다 '국내 최대의 동굴형 아쿠아리움'을 표방했지만, 이미 초기부터 대전 아쿠아월드는 삐걱거리는 상태였다.
일단 교통편부터가 문제로 지적되었다. 아쿠아월드가 위치한 곳 자체가 대전 시내에서 멀리 떨어진데다가 진입로가 좁아 차량 통행이 매우 불편했고, 그나마도 주차장 규모가 택도 없이 작아 관람객들의 불만이 많은 상황이었다.
게다가 정작 아쿠아월드 측에서 홍보수단으로 내세웠던 아마존강돌고래는 아예 반입 자체가 무산되었다. 돌고래를 들여오기로 했던 베네수엘라 현지에서 두 마리 중 수컷이 폐사한 것. 또한 이 때 아쿠아월드 측에서는 유료 개장 전에 폐사 사실을 알고도 모른척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대차게 까였다. #
또한 자이언트 스네이크헤드를 비롯한 외국 가물치 몇종을 전시한 어항을 진짜 쓰레기로 장식해서[13] 뭇 물질 동호인들에게도 큰 비난을 받았다.#보기
당초에 계획했던 초기 자금도 미처 확보하지 못한 채 무리하게 개장한데다가 이런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겹쳐 관람객 수가 점점 줄어드는 바람에 갈수록 재정이 악화되었고, 추가 전시 어종도 공급되지 않아 텅 빈 전시 수조가 발생하기에 이르렀다. 급기야는 직원들의 월급이 체불되는 것은 물론 시설 관리에 필요한 전기요금 등 공공요금조차 제대로 내지 못하는 상태까지 내몰렸다. 이렇다보니 기존의 전시 동물들의 생명 유지도 난관에 봉착하고 말았다.
결국 2012년 2월 27일부터 경영난 악화로 불과 개장 1년여만에 잠정 휴업에 들어가게 되었다.(#) 휴업에 들어가면서 자금난으로 어류들에게 공급하던 사료 급여 횟수마저 줄여버리는 바람에 휴업 한 달이 지난 시점에서는 일부 육식성 어류들이 동족끼리 서로를 뜯어먹는 사태까지 발생하기도 했다.
급기야 2012년 4월 초에는 대전 중구청까지 나서서 아쿠아월드의 물고기를 살리기 위한 사료 비용 모금운동까지 벌어졌지만, 이마저도 그동안 수수방관하던 중구청이 뒷북만 치는 게 아니냐며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는 이들도 있었다.
그 후 2015년 9월[14] 재개장을 목표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고, 이름도 아쿠아월드에서 그냥 아쿠아리움으로 바뀌었다.
1. 개요
대전광역시 중구 대사동 보문산 자락에 위치한 수족관.
과거에 전쟁을 대비해 지하방공호로 이용했던 자연 동굴을 변화시킨 수족관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담수어 수족관'''이라고 한다.
2. 기본 정보
건물은 3층으로 구성되어있다. 이 중 '''아쿠아리움은 1층뿐이다.''' 2, 3층은 체험동물원. 입구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매하고 입장하면 된다. 구매한 입장권은 구매 당일 내내 이용할 수 있다.
1층의 아쿠아리움은 굉장히 넓으며, 주요 테마는 대륙, 환경별로 분류되어 전시된 생물들이다.
2층은 넓이에 비해 전시된 것은 별로 없다.
3층이 본격적인 체험동물원인데, 각종 동물들에게 먹이를 직접 줄 수 있다. 미어캣, 사막여우, 기니피그, 미니돼지 등에게 먹이를 주는 것이 가능하지만, 이 아쿠아리움의 백미는 바로 육식성 맹수들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것. 아시아흑곰(반달가슴곰), 벵골호랑이, 사자 등에게 꼬챙이를 통해 먹이를 줄 수 있다.
이 아쿠아리움의 한 가지 특이한 점은, '역행'이 안 된다는 것. 한 마디로 표현하면, 1층의 아쿠아리움을 관람한 뒤, '''2층으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다시 1층으로 갈 수 없다.''' 마찬가지로 2층에서 3층으로 올라가면 다시 2층으로 갈 수 없다. 1층을 다시 관람하려면, '''3층을 통한 출구로 나간 뒤, 1층의 입구로 되돌아와 재입장하는 방법뿐.'''
3. 이용 시간
3.1. 아쿠아리움+체험동물원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입장 마감은 종료 1시간 전까지.
- 평일: 10시~19시
- 주말, 공휴일: 10시~20시
3.2. 악어 쇼
월요일은 하지 않는다.
- 화~금: 12시, 14시, 16시
- 주말: 11시 30분, 13시, 14시 30분, 16시, 17시 30분
요일에 관계 없이 14시, 15시 30분, 17시.
4. 이용 요금
4.1. 입장권
입장권을 구매하면 아쿠아리움과 체험동물원을 모두 관람할 수 있다.
4.1.1. 개인 입장권
- 성인: 21,000원
- 청소년: 19,000원
- 어린이, 경로: 17,000원
- 장애인: 17,000원
- 36개월 미만: 무료
4.1.1.1. 연간 회원권
연간 회원권을 구매하면 1년 동안 별도의 입장권 구매 없이 입장할 수 있다.
- 성인: 70,000원
- 청소년, 어린이: 60,000원
4.1.2. 단체 입장권
20명 이상은 단체 입장권을 구매하여 입장할 수 있다.
- 입장권
- 성인: 17,000원
- 청소년: 14,000원
- 어린이, 경로: 14,000원
- 장애인: 14,000원
4.2. 악어 쇼 관람권
3층 공연장에서 진행하는 악어 쇼를 관람할 수 있는 티켓. 특수 통로를 이용해 이것만 보는 것도 가능하다.
- 일반 회원 1인: 6,000원
- 연간 회원 1인: 4,000원
4.3. 닥터피쉬 체험
닥터피쉬 체험은 단독으로 할 수 없고, 반드시 입장권을 통해 입장하고나서 체험해야한다.
체험 시간은 10분.
- A코스(닥터피쉬 체험): 2,000원
- B코스(닥터피쉬 체험+목&어깨 안마): 3,000원
- P코스(닥터피쉬 체험+와이드 즉석사진 1장): 5,000원
5. 전시 정보
국내 유일 전시 동물은 #표시
5.1. 아쿠아리움
[image]
1층의 모든 전시장이 아쿠아리움이다.
5.1.1. 입구
5.1.2. 한국관
토종 물고기들을 볼 수 있다.
- 상류 수조
- 벽쪽 어항
- 하류 수조
- 벽쪽 수조
- 중류 수조
- 외래종 수조
5.1.3. 아시아관
아시아 지역, 주로 동남아 지역의 수중 동물들을 볼 수 있다.
- 캄보디아 톤레샵 호수
- 라스보라블루라인, 라스보라미니, 라스보라에스페이, 라스보라레드테일, 엔제리커스보티아, 버터플라이바브, 자이언트카프, 토 탐브로이드, 블랙스팟바브, 체리바브, 제브라다니오, 라스보라갤럭시
- 인도 인더스 강
- 블랙스팟바브, 레드핀보티아
- 베트남 맹그로브 군락
- 물총고기, 그린스캣, 레드스캣, 실버스캣, 옐로우핀브림, 모노닥, 레드핀난다스, 쓰레드핀파라다이스피쉬
- 미얀마 인레 호수
- 라스보라갤럭시, 엔제리커스보티아
- 중국 황허
- 엥츄이[2], 레이핀피쉬
- 일본 타이지
- 산두꺼비, 히메다카
- 방글라데시 수달 낚시
- 드워프구라미, 허니드워프구라미
- 대만 타이루거 협곡
- 대만갈겨니, 대만납자루
- 말레이시아
- 도마뱀
- 알거스왕도마뱀(알거스모니터)
- 필리핀
- 코코넛크랩
- 박쥐
- 날여우박쥐[3]
- 태국 수상가옥
- 레드스네이크헤드, 레이븐스네이크헤드, 자이언트구라미, 토 탐브로이드, 크라운나이프, 라인함팔라, 골든밸리바브, 레드핀바브, 메콩자이언트캣피쉬, 샤크캣피쉬, 징기스칸, 가이앙
- 악어
5.1.4. 아프리카관
아프리카의 강, 호수의 수중 동물들을 볼 수 있다.
- 두더지쥐 전시장
- 피라미드 구조물
- 나이지리아
- 아프리카레인보우크랩
- 콩고 강
- 비타투스타이거피쉬, 숏노우즈크라운테트라, 골리앗타이거피쉬, 아프리카파이크카라신, 아틀랜틱타폰, 나일파치, 제브라틸라피아, 스팟티드틸라피아
- 잠비아 빅토리아 폭포
- MBU복어#
- 차드 호수
- 김나르쿠스(아바아바)#
- 알제리
- 웨스트아프리카머드터틀, 아프리카헬멧티드터틀
- 도마뱀
- 사바나왕도마뱀(사바나모니터)
- 수단 나일 강
- 폴립테루스 엔드리케리 엔드리케리, 아프리카아로와나
- 마다가스카르
- 폴레니, 담바, 마다가스카르레인보우, 라인담바
- 거북
- 아프리카가시거북, 홈즈힌즈백육지거북
5.1.5. 뱀관
뱀뿐만 아니라 거북, 도마뱀붙이 같은 다른 파충류들도 있다.
루시스틱볼파이톤 | 라이노바이퍼 | 류큐오드투스스네이크 | 서헤르만거북 | 돼지코뱀 | 파이어스킨크 | 누룩뱀 | 알비노블랙렛스네이크 | 호스필드육지거북 | 캘리포니아육지거북 | 토게이게코 | 하우스스네이크 | 플로리다킹스네이크 | 붉은부리뱀 | 콘스네이크 | 블루텅스킨크 | 밀크스네이크 | 볼파이톤 | 파일스네이크 | 바이퍼보아
5.1.6. 잠수함관
잠수함 형태로 인테리어 된 구역. 잠수함을 타고 아프리카의 호수들을 구경한다는 컨셉이다.
- 말라위 호수
- 말라위아이비터, 로스트라투스, 크리스티시클리드, 푸스코, 아파치피콕, 비너스투스, 밀로모(슈퍼 VC-10), 레몬자콥프레이버기, 리빙스톤, 블루무리아이, OB피콕, 트라우트시클리드, 옐로우피콕, 플라시도크로미스 엘렉트라, 골든피콕, 코파디크로미스 크리소노투스
- 탄자니아 탕가니카 호수
- 블렌게로크로미스 마이크로레피스, 프론토사 키고마, 프론토사 브룬디, 프론토사 자이르 블루
5.1.7. 타임캡슐관
IUCN 적색목록에서 CR(위급), EN(위기), VU(취약) 등급으로 규정된 종들을 전시한다. 국내에서는 대전아쿠아리움에서만 전시하는 종의 대부분이 이쪽 구역에 있다. 타임캡슐처럼 생긴 원기둥에 이들을 전시하고 있다. 이들 중 몇몇은 메인 수조에도 동시에 전시중.
- 가오리 캡슐
- 자이언트스팅레이#
- 토 캡슐
- 토 푸티토라#
- 아로와나 캡슐
- 아프리카아로와나
- 머레이코드 캡슐
- 샤크고기 캡슐
- 레드테일블랙샤크, 실버샤크
- 라스보라 캡슐
- 라스보라러미노즈, 레드라인토피도바브
- 담바 캡슐
- 라인담바, 담바, 보세마니레인보우
- 잉어 캡슐
- 자이언트카프
- 줄리어니 캡슐
- 줄리어니골든카프#, 토템브로이드
- 타이거피쉬 캡슐
- 샴타이거피쉬
- 메기 캡슐
5.1.8. 닥터피쉬 체험관
유료로 닥터피쉬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구역. 가격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본 문서의 4.3문단 참조.
닥터피쉬
5.1.9. 고대어관
원시 어류들을 전시하는 구역이라고 한다.
- 메기 수조
- 플래티도라스 코스타투스
- 광대칼고기 수조
- 광대칼고기(인디언나이프)
- 블랙고스트 수조
- 검은유령칼고기(블랙고스트)
- 가물치 수조
- 코발트블루스네이크헤드
- 폴립테루스 수조
- 폴립테루스 위크시
- 아로와나 수조
- 폐어 수조
- 폐어 에치오피쿠스 / 폐어 안넥텐스
- 가아 수조
- 트로피컬 가아
5.1.10. 아마존관
남아메리카 아마존 지역에 서식하는 수중 동물들을 만날 수 있다.
- 잉어 수조
- 버터플라이코이
- 올빼미 우리
- 아마존 강
- 피라냐 수조
- 피라냐 나테리
- 바실리스크 사육장
- 바실리스크도마뱀
- 디스커스
- 레드디스커스
- 테구 사육장
- 아르헨티나테구
- 악어거북 사육장
- 카라신 수조
- 카디날테트라, 그린네온테트라, 골든테트라로드웨이, 펭귄테트라, 러미노즈테트라, 블루임페리얼테트라, 블러드레드펜슬피쉬, 스팟티드헤드스텐더, 오리노코알텀엔젤
- 시클리드 수조
- 트라이앵글시클리드, 패럿시클리드, 에메랄드시클리드, 레드테러시클리드, 니카라구아시클리드, 레드헤드시클리드, 밴디드레포리너스, 스레드핀아카라, 기아나카라게아이, 레드숄더, 블랙밴드메티니스, 밴디드메티니스
- 악어 수조
- 안경카이만
- 전기뱀장어 수조
5.1.11. 유럽관
유럽 지역에 서식하는 수중 동물들을 볼 수 있다.
- 벽쪽 어항
- 무태장어 벽면 수조
- 러드 / 유러피안파치 / 페자민 시노돈티스 / 무태장어
- 외래종 수조
5.1.12. 터치 관
수조 속에 손을 넣어 샌드피쉬를 직접 만져볼 수 있다.[6]
5.1.13. 메인 관
본격적인 대형수조들이 여기서부터 나온다.
이곳의 '''동굴형 대형 수조'''가 대전아쿠아리움의 간판. 대전아쿠아리움을 검색하면 나오는 이미지는 대부분이 이 수조다. 길이는 34미터, 높이는 5미터이며[8], 약 1,000톤의 용량을 가진 수조라고 한다. 아크릴 두께는 19센티미터.
디이버의 수중 탐사라는 공연을 한다. 아쿠아리스트가 이 대형 수조에 직접 잠수하여 물고기들에게 먹이를 주는 이벤트. 2층에서도 관람할 수 있다.
'''대형 수조 다이버의 수중 탐사 시간'''
* 화~금: 11시, 14시 30분
* 주말: 11시, 12시 30분, 14시, 15시 30분, 17시
우한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영업 시간이 변경되었을 때는 이 이벤트의 시각도 변경했다.
* 화~금: 14시 30분
* 주말: 14시, 15시 30분
- 가재 특별 전시(소형 어항)
- 스노우화이트가재 / 오렌지가재 / 블루얍비 / 붉은가재 / 참가재 / 블루마블가재 / 고스트클라키 / 미스터리가재
5.2. 체험동물원
[image]
2, 3층이 체험동물원이다.
5.2.1. 2층
5.2.1.1. 비버 관
아메리카비버를 전시한다. 여기서 전시하는 비버는 2019년 7월 23일 TV동물농장 방영분에서 출연했던 개체다.
아메리카비버
5.2.1.2. 비단잉어 먹이주기 체험장
넓게 설계된 비단잉어 호수에 사료를 던져줄 수 있다. 먹이 비용은 1,000원. 자판기에서 500원 동전 2개를 넣으면 구매할 수 있다.
- 양서류, 거북 특별 기획전
- 비단잉어 호수
5.2.2. 3층
5.2.2.1. 미니 동물원[9]
소형동물들을 전시한다. 이들에게 줄 먹이를 구매하여 직접 먹여줄 수 있다. 종이컵에 먹이가 담겨있다.
판매하는 '''먹이는 당근, 밀웜'''으로, 둘 다 한 컵당 1,000원이다.
- 당근: 기니피그, 마라, 붉은코코아티, 알프스마못, 호저, 라쿤, 중국멧토끼, 검은꼬리프레리독, 미니돼지
- 밀웜: 사막여우, 미어캣
5.2.2.2. 조류 체험관
앵무새들을 전시하는 구역. 마찬가지로 사료를 먹여줄 수 있다. 전시장 좌측의 자판기에서 1,000원(500원 동전 2개)에 구매할 수 있다.
홍금강앵무 | 청금강앵무 | 노란머리카이큐 | 썬코뉴어 | 엄브렐라코카투 | 왕관앵무 | 호금조 | 백문조
5.2.2.3. 맹수 관
대전아쿠아리움에서 인기가 가장 많은 구역. 동물원에서나 볼 법한 식육목 맹수들에게, 작은 파이프를 통해 직접 먹이를 줄 수 있다.
판매하는 '''먹이는 사과, 닭 날개.''' 모두 하나 당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 사과: 아시아흑곰[10]
- 닭 날개: 벵골호랑이, 사자, 점박이하이에나, 흑재규어, 스라소니
국내에서 유일하게 흑재규어를 볼 수 있다.
벵골호랑이 | 사자 | 점박이하이에나 | 흑재규어# | 스라소니 | 아시아흑곰
5.2.2.4. 악어 쇼 체험관
악어 쇼를 여기서 볼 수 있다. 두 마리의 샴악어가 있지만, 각 개체의 컨디션에 따라 한 마리만 선정하여 그 개체로만 쇼를 진행한다.
샴악어
5.2.2.5. 출구
기념품 가게도 지나 출구로 나오면 나타나는 구역. 출구에서 좌측에 있다. 내려가는 길은 우측이기 때문에 '''못보고 지나칠 수 있으니 주의.'''
타조 | 들칠면조 | 황금자칼 | 인도백공작 | 일본원숭이
6. 기념품 가게
3층. 체험동물원 관람을 마치고 나오면 있다. 인형이나 완구를 판매한다.
7. 음식점
- 유끼: 일식 해물돈가스, 초밥 전문점. 1층 실외에 위치.
- 맘스터치: 2층에서 3층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 앞에 위치. 가격은 꽤 비싼 편이다.
- 커피베이: 3층. 기념품 가게와 바로 연결되어있다. 카페에서 파는 다양한 음료와 간식을 먹을 수 있다.
- CU: 3층. 커피베이 바로 옆에 있다.
8. 비판
어종은 대륙별로 정리되어 괜찮게 볼 수 있지만 설명이 두산백과와 국립중앙과학관의 설명을 복붙한 게 많다. 무태장어 등의 희귀어류와 여기에만 있는 어류들이 몇몇 있지만...
3층의 체험동물원에서 코아티, 패럿, 호저 등의 동물을 볼 수 있고 먹이로 당근을 줄 수 있지만, 이에 따른 부작용으로 일부 동물들이 심하게 관객에게 의존하고 있다.[11] 또한 우리가 실내 대리석에 그대로 페인트를 칠해놓은 상태라서 우리의 적합성이 의심스러울 지경. 그 뒤에는 맹수 우리도 부실한 건 마찬가지이다. 맹수 우리에는 스라소니, 검은등자칼 , 북극여우, 사자 2마리, 점박이하이에나, 호랑이 2마리가 전시되고 있는데, 특히 대형 맹수 사육장이 지나치게 협소하다는 지적이 있다. 듬성듬성 털이 빠져있거나 혼란스러운듯 우리안을 맴도는 모습이 꽤 보인다... 동물들 입장에선 같은 산자락에 위치한 동물원으로 가는 것이 더 좋을 것으로 보인다.
기증받은 어류를 굶겨죽이는 사례가 보고되어 문제가 되고 있다.
닥터피쉬 체험에 대해서도 불만을 표출하는 고객이 많다. 주로 수도권 출신의 여행객들인데, 수도권의 아쿠아리움인 코엑스 아쿠아리움과 아쿠아플라넷 일산에서는 닥터피쉬 체험을 무제한 시간으로, 무료로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들 입장에서는 10분에 2,000원을 지불하는 것은 가성비가 좋지 않게 보일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업체마다 사정이 다를 수 있으니 다른 논란에 비해 이해하고 넘어가는 편.
2017년 8월 12일에는 철갑상어 두 마리를 계곡에 무단으로 방류했다가 갑작스러운 폭우에 휩쓸려 내려가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아쿠아리움 측은 최근 수족관 온도가 올라가서 철갑상어 두 마리가 폐사직전에 몰려서 치료 목적으로 내놓았다고 하지만, 과연 계곡에 내놓는게 치료가 가능한 것인지는 의문이다. #
8.1. 막장운영으로 인한 폐쇄 및 재개장
현재는 다행히 비교적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중이지만[12] 과거에는 마굴이라고 해도 될 정도의 막장 운영을 자랑하던 곳이었다.
설립 발표 당시만 해도 희귀종인 아마존강돌고래를 들여오겠다고 호언장담한데다 '국내 최대의 동굴형 아쿠아리움'을 표방했지만, 이미 초기부터 대전 아쿠아월드는 삐걱거리는 상태였다.
일단 교통편부터가 문제로 지적되었다. 아쿠아월드가 위치한 곳 자체가 대전 시내에서 멀리 떨어진데다가 진입로가 좁아 차량 통행이 매우 불편했고, 그나마도 주차장 규모가 택도 없이 작아 관람객들의 불만이 많은 상황이었다.
게다가 정작 아쿠아월드 측에서 홍보수단으로 내세웠던 아마존강돌고래는 아예 반입 자체가 무산되었다. 돌고래를 들여오기로 했던 베네수엘라 현지에서 두 마리 중 수컷이 폐사한 것. 또한 이 때 아쿠아월드 측에서는 유료 개장 전에 폐사 사실을 알고도 모른척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대차게 까였다. #
또한 자이언트 스네이크헤드를 비롯한 외국 가물치 몇종을 전시한 어항을 진짜 쓰레기로 장식해서[13] 뭇 물질 동호인들에게도 큰 비난을 받았다.#보기
당초에 계획했던 초기 자금도 미처 확보하지 못한 채 무리하게 개장한데다가 이런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겹쳐 관람객 수가 점점 줄어드는 바람에 갈수록 재정이 악화되었고, 추가 전시 어종도 공급되지 않아 텅 빈 전시 수조가 발생하기에 이르렀다. 급기야는 직원들의 월급이 체불되는 것은 물론 시설 관리에 필요한 전기요금 등 공공요금조차 제대로 내지 못하는 상태까지 내몰렸다. 이렇다보니 기존의 전시 동물들의 생명 유지도 난관에 봉착하고 말았다.
결국 2012년 2월 27일부터 경영난 악화로 불과 개장 1년여만에 잠정 휴업에 들어가게 되었다.(#) 휴업에 들어가면서 자금난으로 어류들에게 공급하던 사료 급여 횟수마저 줄여버리는 바람에 휴업 한 달이 지난 시점에서는 일부 육식성 어류들이 동족끼리 서로를 뜯어먹는 사태까지 발생하기도 했다.
급기야 2012년 4월 초에는 대전 중구청까지 나서서 아쿠아월드의 물고기를 살리기 위한 사료 비용 모금운동까지 벌어졌지만, 이마저도 그동안 수수방관하던 중구청이 뒷북만 치는 게 아니냐며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는 이들도 있었다.
그 후 2015년 9월[14] 재개장을 목표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고, 이름도 아쿠아월드에서 그냥 아쿠아리움으로 바뀌었다.
[1] [2] 여기에서 사육하고 있는 것은 치어. 성어는 메인 수조에 딱 1마리 있다.[3] 종명 불명.[4] 샴악어 중에 알비노 개체는 매우 드물다고 한다.[5] 정작 실제로 들어있는 건 징기스칸이다.[6] 만져볼 수 있는 건 샌드피쉬 뿐이다. 그 외의 동물들은 만질 수 없다. 물론 샌드피쉬들이 도망다니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실제로 만져보기는 힘들다.[7] 사육통이 유리 상자 안에 있어서 관찰하기 힘들다.[8] 2층에서도 보인다.[9] [10] 곰은 육식도 하기 때문에 닭고기를 줘도 잘 먹지만, 이 시설에서는 닭 날개를 절대 주지 말라고 경고문이 붙어있다.[11] 먹이 투입구 근처에 손만 갖다대도 달려와서 킁킁거릴 정도.[12] 물론 어디까지나 비교적일 뿐, 현재도 그리 잘 한다고는 할 수 없다.[13] 비유적 표현이 아니라, 찢어진 비닐봉지와 컵라면 용기, 축구공 등 진짜 쓰레기를 수조에 넣었다! 가물치가 '''쓰레기로 오염된 어항에서도 강인하게 잘 산다는 이유로''' 쓰레기어항 컨셉을 만들었다고 한다.[14] 원래는 6월로 예정되었으나 이후 계속 연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