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페미
Young feminist
1. 개요
영 + 페미니스트의 합성어로 직역하면 '젊은 페미니스트'를 가리키는 말이다. 한국 기준으론 1990년대~2000년대에 활동한 이들을 칭하지만 사실상 그 이후 세대의 '젊은 페미니스트들'이라 할 수 있는 '넷페미(= 인터넷 페미니스트)' 까지 아우르는 용어로도 쓰인다.
2. 상세
한국 기준으론 90-00-10-20년대에 활동하는 '젊은' 페미니스트들을 가리키는 말이지만[1] 사실 서양권에서도 이전부터 있어왔던 존재. 단지 페미니즘이 서구권에서 먼저 발생, 대두됐고 한국은 이를 늦게 수용한 편이기에 이들 역시 더 늦게 나타났다고 볼 수 있다.
사실 밑의 특징만 봐도 알겠지만, 한국의 영페미는 과거 구미권에서 反 트랜스 레디컬 페미니즘(TERF)과 안티포르노 페미니즘이 유행하던 1980-1990년대의 미국과 정말 유사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앞에 언급된 두 집단은 히피 문화 쇠퇴 이후 생긴 성적 보수성, 레이건 정부의 신보수주의 기조를 타고 급성장했다가, 이후 신보수주의자가 통수를 쳐서 안티페미니스트와 기독교 우파에게 먹잇감으로 던져 준 이후, 대안 우파와 기독교 우파만 암묵적인 이득만 얻었던 과거가 있기에 구미권에선 성 긍정 페미니스트, 교차 페미니스트가 페미니즘계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그리고 설령 래디컬 페미니스트라도 성소수자에 우호적인 TIRF가 주류가 된 것도 바로 이런 역사 때문이다.
3. 한국에서의 현황
한국의 90-00년대 기준 영페미의 특성은 다음과 같다. 물론 당시엔 영페미이지만 2020년 40~50대가 돼서, 현재는 한국여성단체연합 등 기성 여성인권단체에 활동하는 경우도 꽤 있다.
- 이들의 존재가 본격적으로 부각된 건 PC통신이 생기고 신정모라, 김신명숙 등이 활동했을 때다.
- 주로 대학가에서 활동했으며 구세대[2] 와 달리 차별화된 가치와 태도를 드러냈고 사회운동 전반에 자신들의 이미지를 강력하게 표츌했다.
- 학생운동의 남성 중심성과 가부장적인 면모를 강하게 비판했고 폭력을 용인하는 남성 중심적 사회와 개별적인 남성들에게서 분리되려는 것을 노리고 요구했다. 월장 사건이 대표적인 예다.
- 각종 축제, 문화제, 퍼포먼스 등 문화적 이벤트를 '투쟁'의 방식으로 사용했다.
- 한편으론 거대 담론보다 일상의 문제에 더 관심을 기울이는 면모도 보였다. 사실 래디컬 페미니즘의 주요 구호 중 하나가 개인적인 것이 정치적인 것이다란 것에서 알다시피 래디컬 페미니즘의 조류는 이때부터 시작됐다.
- 사실 낙태죄 폐지/임금격차 등 현대의 페미니즘 관련 이슈 중에 상당수가 이때도 논의됐다. 특히 낙태죄는 무려 30년 정도 묵은 주제다. 물론 2021년부터 낙태가 비범죄화되거나 낙태죄가 온건해질 가능성이 높기에, 이런 경향은 요즘따라 약해지고 있긴 하다.
- 장애인/성소수자 등과 전략적인 연대를 하는 경향이 강하며, 때때로 차별금지법 관련 문제에서 연대하는 경우가 꽤 있다. 퀴어문화축제에 기성 진보정당/성소수자 인권 단체/장애인권단체/민주노총과 연대하려는 모습도 또 다른 예다.
2020년대 현재 한국 페미니즘의 '젊은 세대' 라 할 수 있는 10-20년대의 영페미(= 넷페미)의 특성은 다음과 같다.
- 이들의 존재가 본격적으로 부각된 것은 여성시대 대란, 클로저스 성우 교체 논란,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 등이 일어난 2010년대 중반~중후반 무렵부터이다. 앞의 두 사건이 넷상에서 영페미가 본격적으로 부각되게 만들었다면 뒤의 강남역 사건은 오프라인에서 영페미의 부각 + 확산의 계기가 됐다. 사실상 2010년대~2020년대의 대한민국의 젠더 분쟁을 심화시킨 주요 원인 중 하나.[3]
- 90~00년대의 영페미와 마찬가지로 래디컬 페미니즘 성향이 강하게 나타난다.[11] 물론 상호교차성 계열과 자유주의 계열도 상당수 있다, 물론 정도는 90~00년대의 영페미보다 강하다. 이런 특징으로 인해 래디컬 계열에서 주로 집중하는 여성의 성적 대상화와 성 상품화에 굉장히 학을 떼는 모습을 보여준다.[12] 실제로 서구권에서 먼저 진행됐으나 비주류로 밀려난 탈코르셋을 한국에서 대두되게 만든 것도 바로 이들이다. 한편으론 진영논리 역시 강력해서 그저 범인이 여자란 이유로 아무리 악인이라도 집단적으로 옹호하고 보기도 했으며, 심지어 당시 탄핵 이후의 박근혜를 옹호하는 경우도 있었다. 또 사분오열하면서도 서로서로 잘못한 건 방관하거나 두둔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기에 자정이 힘들기도 한다. 이런 쪽은 페미니즘 운동에도 상당히 타격을 입게 만들고 반대파에게 공격할 명분을 제공하기에 이런 점은 수정해야 될 것이다.
- 여자를 한없이 피해자로 보기에 정작 여자들(페미 포함)의 부조리나 폐단과 범죄, 남자들의 피해 쪽에 있어서는 매우매우 관대한 모습을 보이며, 어떻게든 여자가 피해자이고 그러니까 뭐든 해도 괜찮다는[4] 사상을 전파하고 쐐기를 박아대려들며, 이를 위해 온갖 모순 넘치는 궤변들도 근거랍시고 내놓고 선동하는걸 서슴치 않는다.[5]
- 일반 범죄는 물론 성범죄 문제에 관해서도 강력한 이중잣대를 선보인다. 피해자가 여성일 경우에만 관심을 들인다. 특히 가해자가 남성이면 100% 관심을 가진다. 반면, 역으로 여성이 가해자인 경우나 남성이 피해자인 경우는 상대적으로 등한시하거나 가해자를 감싸는 경우[6] 가 있다.[7] 여자끼리만 가해자 + 피해자 구성일 땐 그들이 부정하는 여적여의 증명이 될 위험이 있답시고 묻어버리려 하는 경우가 많다.[8]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강남역 시위 여중생 폭행 사건[9] 이다. 실제로 이후 영페미 진영에선 담합이라도 한듯이 미온적인 반응으로 일관하며 침묵에 가까운 반응을 보였다. 자기에게 동조하지 않는다면 자신들이 보호대상으로 내새운 미성년 여성이라도 배척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을 증명해준 것이다.[10] 덕분에 영페미들은 여초 사회나 여자들을 대단히 깨끗하고 고결하며 이상적인 존재로 포장하려고 노력하지만 실상은 이해타산이 맞지 않거나 같은 사상을 지향해도 세부적으로 의견 차이가 있거나, 그냥 자기 마음에 안 들거나, 자신들에게 동조하지 않는 여자들은 가차없이 적으로 취급하며 헐뜯고 다투는 등 언행불일치적인 행보를 보여 오히려 열심히 까인다.
또한 피해자를 자신들의 사상 어필과 전파를 위해 쓰는 것도 거침없으며[13] 사상을 어필할만한 성범죄 사건이 있다면 피해규모를 최대한 부풀리기까지 하면서 남성혐오 선동을 하는데 여념이 없다.[14][15] 피해자를 위해서란 핑계를 대기도 하지만 이들의 주 목적은 어디까지나 자신들의 사상을 어필하기에 좋을 성범죄 사건의 피해자들을 이용해 사상과 혐오 전파를 하고 동조받으며 활개치는 것이기에 피해자나 관련자들의 고통에 대해선 실질적으론 공감대도 관심도 없다. 즉 이들의 진영논리는 여성 전체를 자기 진영으로 보고있긴 하나 실질적으로 따지면 뒤에선 끝없는 모순과 내로남불이 벌어지는 등 그 진영논리마저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16]
- 사실 이런 문제점은 진보 진영/보수 진영등 기성 정치권에도 가지고 있는 문제점이기도 한다. 실제로 통합진보당 내부에 종북주의가 문제가 되는데도 진보 세력/민주당계 세력이 이를 감쌌고, 이로 인해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와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통합당이 패하는 데 영향을 줬다. 반대로 보수세력에서 태극기 부대와 박근혜 정부를 감싸다가 보수진영 전체에 대한 혐오감이 증가해 19대 대선 패배부터 시작해 21대 총선 대패에 이르기까지 선거 결과에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다. 진영논리도 역시 그렇다. 조국 사태 때 친문의 조민에 대한 반응과 최순실 게이트 때 정유라에 대한 반응이 판이하게 달랐다. 똑같이 입시비리를 일으켰는데도 말이다. 역시 반대로 친박이 이와 반대로 반응하는 것도 그렇다.
- 90~00년대와 달리 연령대가 10대~30대로 다양하고, 나이가 어릴수록 더 과격하고 극단적인 경향성이 강해지고, 나이가 많을수록 행동력/결집력은 강해지지만 상대적으로 온건한 분위기를 보이기도 한다.물론 전체적인 경향성이 그렇다는거지 전부가 그런 건 아니다. 오히려 나잇대가 많지 않아도 페미니즘을 포기한 사람도 가끔 나오기도 한다.그러나 이와 별개로 TERF의 지분이 90~00년대 영페미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건 물론[21] 특히 이들인 경우는 정치적 레즈비어니즘를 강조하는 특성상 레즈비언을 제외한 동성애에 대한 몰이해와 혐오 등도 두드러진다.[22] 전반적으로 성소수자에 대한 취급은 90~00년대 영페미보다도 박한 편이다.[23]
- 특히 20대 쪽 영페미는 같은 20대 남성들과의 대립과 혐오감정이 매우 심한 편이다. 또래 남성들은 직접적으로 여성들을 억압한 가해자가 아닌데도 말이다. 결과적으로 말하면 사실상 피해자로서의 여성의 포지션 자체와 거기에 응당 따라와야 할 대가로써의 수혜를 강조하지만, 그 칼날은 가부장제의 또 다른 피해자들을 향하는 셈이다. 한편 물론 같은 여성들이라도 대립구도를 형성하는 게 흉내자지란 말에서 보듯이 보통 자신들의 주장에 따르지 않는다는 이유로 대립하고 혐오하며 비하하는 경향성이 두드러진다. 남성에 대한 공격보다 더 심할 때도 더러 있다. 덕분에 86세대의 위선성과 더불어 남녀불문, 특히 20대 남성 한정으로, 비페미/안티페미니즘 지지자가 많아지는 원인이 됐다.
- 그런데 정작 이들의 가부장제의 꿀을 가장 많이 빤 세대이자 이들을 가장 많이 억압하는 86세대[17] 에 대한 혐오와 비판은 20대 남성에 대한 혐오와 비판보다 약하다.[18] 결과적으로 86세대가 많이 분포한 진보 계통에선 운동권 시절 마초성 세탁, 동세대 여성들에게의 부채의식을 핑계로 한 자신의 가부장제에 대한 책임 떠넘기기, 정치권 한정으로 득표 목적 등의 여러 목적을 위해 이들을 암묵적으로 지원 혹은 방관하는 경우가 많다.[19] 물론 이와 별개로 자신의 가부장제에 대한 기득권을 절대로 놓지 않는 경향은 강해서 정작 자신들이 강력히 밀어주는 영페미한테도 조롱을 받지만, 아래에도 언급됐지만 어차피 보여주기식만 해도 여성층의 지지를 받을 수 있기에 자신의 태도를 안 바꾸는 것이다. 20대 남성은 혜택은 커녕 역차별까지 받고 있어 다른 집단보다 훨씬 86세대에 대해 반감이 강하기에 원래 진보성향으로 인식되던 투표 성향도 다소 변화를 보이고 있다. 20대 남성은 전체 인구에 비해 소수 집단이고 결집력도 약하기에 당장은 영향은 없겠지만 시간이 흐르고 이들이 30대로 대거 편입되는 시기가 되면 역관광 혹은 통수를 당할 가능성도 있다. 특히 이들을 주로 옹호했던 진보 정치권에선 더욱더 말이다. 다만 최소 5년 후 정도의 먼 미래의 일이기도 하다.[20]
- 대놓고 혜화역 시위 등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 정도까지 가는건 어느 시위나 마찬가지로 소수 집단이고 대개는 암묵적으로 레디컬 페미니즘에 기반을 둔 정책 지지를 한다.[24] 남초 커뮤니티에서 페미니스트 비율을 논할때 나오는 '대다수 10-30대 여성이 페미니스트'라는 주장은 보통 암암리에 이를 지지하는 경우를 포함하는 것이기도 하다.[25] 여성가산점이나 여경 체력검정 기준 등 대놓고 여성편향적인 정책이 유지되는 이유 중 하나가 상당수 젊은 여성이 적극적이거나 암묵적으로 지지하기 때문.[26] 또한 영페미들은 의외로 페미니즘에 대한 인식이 그리 좋지 않단 것을 인지하고 있고[27] 그렇기에 사회생활을 위해서는 겉으로는 페미니스트가 아닌 척하는 경향이 있다. 물론 여대같이 닫힌 사회는 예외지만 이들도 그러한 닫힌 사회에서 벗어날 경우 래디컬 페미니즘 마인드를 드러내는 경우는 드물다.[28]
- 군대의 경우에는 남자가 군대 때문에 역차별을 받는다고 이야기하면 청년 남성층이 여성징병제를 주장하는 경우가 어느 정도 있는 데 비해, 이들은 모두 군대를 선택적으로 가는 모병제를 주장하는 경우가 많다.[29] 참고로 이런 경우는 군인권단체나, 반전주의 단체나, 정의당 등 진보정당, 주류 여성인권단체, 장애 인권 단체에서도 꽤 많이 주장하는 내용이다. 자세한 것은 대한민국의 모병제 도입 찬반 논쟁을 참고.
여성징병제 반대, 모병제 찬성과는 별개로 이들의 군대에 대한 인식은 문자 그대로 시궁창. 군인들은 엄청나게 비하하고 군대 관련 문제는 모조리 싸잡아 군무새로 비하하는데다 군대를 갖다가 무슨 피크닉 취급하기까지 하지만[30] , 정작 자기들보고 군대 가라고 하면 결사반대한다.[31][32]
- 남성들이 여성들의 개념 여부(개념녀 등의 용어 포함)를 판단하는 것에 비판적이다. 하지만 정작 본인들은 왜 욕을 먹는지도 생각하지 않으면서 그것을 여성혐오라는 식으로 규정하거나 남성 위주의 사회라 그런 식이라고 주장한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여성가산점 등을 옹호하거나 본인은 의무 하나를 통째로 생략하는 주제에 남성의 의무 군복무를 폄하하는 짓 등을 하는 여성을 좋아할 수가 없다. 더구나 그러는 본인들은 사람의 사고관 같은 것을 한번도 안따져 보던가?
- 이와 별개로 자신들이 저지르는 문제에 대해 문제의식과[44] 책임감이 부족하다는 점과 가부장제에서 오는 손해는 없애려고 하는 동시에 가부장제에서 오는 이득은 절대 못 잃는다는 이중잣대와 모순에 대한 비판도 존재한다.
- 대표적으로 앞에선 성평등을 주장하면서도 징병 문제나 더치페이 문제가 자기 앞에 던져지면 모든 불편감이나 비용은 오로지 상대에게만 감수시키려하고 여기에 말도 안 되는 이유까지 기를 쓰고 갖다붙인다. 거기에 비혼을 앞에선 주장하면서도 결국 영앤핸섬리치[33] 를 선호한다.[34] 그렇기에 연하남 + 연상녀 조합은 반기면서도 연하녀 + 연상남 조합은 여성혐오 프레임을 씌우는 등 혐오하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35][36] .
- 여성이란 이유만으로도 수혜를 받고 싶어하며[37][38] 적나라하게 이런 것에 집착하지만 정반대로 가부장제의 결과 중 하나인 군대의 남성 의무복무 관련으로는 모병제를 주장하거나[39] 무시하는 경우가 많다.[40][41] 말 그대로 이중잣대 그 자체. 참고로 스타벅스 사태같이 휴가 나온 군인들에게 프로모션으로 커피를 제공하는 것조차 성차별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었다.[42]
- 이런 태도의 원인은 근본적으로 자립성이 부족하고 의존적인 기질이 뚜렷한 것을 페미니즘이란 있어보이는 사상을 통해 자기합리화하는 것이란 분석이 있다.[43]
- 비혼을 외치다가도 소위 취집 쪽을 노리는 경향이 강하다. 정말 비혼으로 가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취집을 통해 편하게 살려는 이들도 결코 적지 않다. 이들의 패턴은 결혼비용을 부동산 등으로 남성에게 많이 부담시키거나 그렇게 남성이 산 집을 공동명의로 등록하자 주장하는 등이다. 특히나 결혼 전까지 철저히 래디컬 페미니즘 마인드를 숨기는 경우가 상당수이기 때문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45]
- 남페미의 경우 이용해 먹고 버리는 카드로 보는 경우가 많다.즉 조선로동당에서 종북주의자를 보는 시선과 매우 유사하다. 물론 남초 진영에선 남페미 상당수가 여성에게 쉽게 접근하고자 페미니즘을 들고 오는 것만큼 토사구팽 이후 자업자득을 한다.
- 사실 비페미/안티페미 남성진영이 여성 페미에 대하여 보이는 시선은 페미니즘 지지가 본인에게 이득이 되니 당연히 지지할 것이다라는 여론이 있기에, 그래도 남페미만큼 증오는 강할지언정, 경멸이 강하지 않다. 하지만 남페미인 경우는 자신의 가부장적인 행위에 대한 부채감을 덜기 위해, 혹은 성범죄를 감추기 위해, 여성에게 지지를 받기 위해 지지하는 케이스가 많기에 남페미에 대한. 물론 유아인 등의 리버럴 성향은 예외지만[46] 애초에 래디컬이 거의 대다수인 국내에서 상당히 남성 페미니스트 진영도 마찬가지로 메갈리아, 심지어 워마드를 옹호[47] 하는 경우 역시 흔하기에 사실상 그래서 이들을 지지하는 남페미가 성범죄에 연루되었거나, 과거의 성범죄 전력이 폭로될 때, 혹은 여성할당제로 인하여 자신의 지위,명예 등에 손해를 봤을 때[48] 쌤통이라고 여기는 경우가 많다.
- 안티페미니즘 진영이나 비페미에겐 비판을 많이 받지만 정작 정치권과 언론의 강력한 옹호[55] 를 받는 집단인 데다 이들을 두둔 혹은 옹호하는 여성계 역시 아직 입지가 건재한 편이기에 빠르게 자정이 이뤄지긴 힘들 거란 분석이 있다.[56] 또한 그 전까지만 해도 한국에서 사실상 이슈가 안 되었던 페미니즘에 대한 관심 자체를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많이 끌어올린 집단이기도 하다.
- 사실 이런 경향이 나타나는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또래 남성보다 훨씬 높은 투표율과 결집력 때문이다.[49] 실제로 여성가산점이나 여성할당제 같은 것들을 보여주기식으로라도 내놓더라도 일단 이들의 표심이 반대측인 20대 남성보다 훨씬 더 강력하기에 추진하는 것이다. 반대로 여성징병제를 추진하는 순간 20대 여성의 표심은 물론, 아직도 가부장 성향이 많이 남은 86세대[50] 의 표심도 잃기에[51] 정치권에선 추진하지 않는 것이다. 이러한 경향은 저조한 투표율 뿐만 아니라 20대 남성층이 진보 정당들이 여성 편향적 정책을 적극 밀어줌에도 반페미니즘 투표로 몰리지 않고 여전히 진보 정당에 투표하는 경향이 높기 때문에[52] 20대 남성들이 앞으로도 20대 여성에 비해 결집력이 낮고, 투표율이 많이 밀리는 모습을 보인다면 이런 경향은 유지될 것이다.[53][54]
-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선 논리도 배격한다. 단적으로 이들이 남혐의 근거로 삼는 '가부장적으로 가장 많이 억압받던 세대의 여성'이라도 자신들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으면 매우 적대한다.[57][58] 또한 남성에게 치우쳤던 권리는 기계적인 반반을 주장하면서, 반대로 남성에게 치우친 의무는 조롱하고 외면한다. 대표적으로 여성징병제 같은 게 대표적인 예시다. 이렇게 된 데엔 이들의 목적은 페미니즘과 여성 진영을 이용해 이권을 취득하는 것이며, 거기에 따라오는 책임에 대해선 관심이 없거나 질 생각이 없기에 저런 반응으로 행동하게 되는 것이다. 한편 논리를 배격하며 오로지 주장만 존재하는 그들의 태도는 근거 없이 주장만 하면서 상대에게 '모르면 배우고 오라' 라는 식의 실질적인 아몰랑 논법이나, 순환논증을 동반한 가불기식 논법과 쉽게 연관되어서[59] 정상적이고 논리적으로 그들의 태도에 대해 비판하는 이들을 갖다가 앞에 기술한 수단들로 입을 틀어막으려들거나, 안 먹히면 꼬리자르고 빤스런하는 치졸한 행보로 이어지는 경우가 잦다.
- 급진적이고 투쟁적인 부분에선 구세대(90-00년대) 영페미와 유사하다.[60] 그러나 과격함과 폭력적인 면모는 구세대 영페미보다도 더 두드러진다.[61] 이런 면모 탓인지 각종 시위나 사건들도 많이 일으킨다. 안그래도 언론 등이 페미니즘을 밀어주는 환경에서 극단적인 쪽이라도 목소리를 내야 본인들이 끝끝내 원하는 것을 얻어낼 수 있기에 그러는 것도 있다. 특히 인터넷과 SNS의 발달로 인해 온라인 쪽에서 더욱 활발히 활동하며, 여초 사이트는 사실상 2010년대 중후반 이례로 거의 이들의 세력 안에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사실 이렇게 된 데엔 2015 여성시대 대란의 영향이 크다.
- 또한 이들은 메갈리아, 워마드, 트페미 등으로 대표되는 거대집단을 형성하고 있고 기본적으로 래디컬에서 보이는 극단주의 경향이 강하지만 사실 내부를 잘 까보면 서로서로 페미니즘에 대해 다른 잣대를 가져서[62]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의 논리를 보여주기도 하며 자기들끼리도 페미니즘이나 이에 관해 페미니스트로서의 기준 등이 합치되질 않아 사분오열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와 별개로 외부 기준으로 보면 결집력이 강한 세력이라 투표율이 높고, 진보-보수 상관없이[63] 두둔하거나 혹은 대놓고 옹호한다는 점에서 비판이 있다. 심지어 문제점에 대해선 아무 생각도 안 하고 말이다. 한편으론 대한민국 페미니즘의 문제적인 뒷면을 드러냈다고 지적받으며 꼴페미, 페미나치란 오명을 쓰게 만든 주범이다.
- 정치적 올바름, 비건 등과 연계하는 경향이 강하다.[65] 그만큼 각종 사회문화에 대한 강한 검열과 교조주의도 성향도 굉장히 강한 편. 덕분에 극단적인 검열과 교조주의를 주장하는 그들의 행동은 퇴행적 좌파와 유사하다는 평을 받기도 한다. 사실 이런 점은 2000년대 이후 리버럴의 전반적으로 나타나는 문제점이자 비판점이기도 한다.[66]
남성향이 주로 이들이 적대시하는 남성들이 파는 장르인데다 지들 사상에 거슬리는 점이 많다보니 주로 샌드백 신세가 되지만, 상대적으로 그런게 적어보이는 여성향이라 해도 이들의 공격에서 결코 자유로운 건 아니다. 여성향 쪽에서도 1차 2차 할 거 없이 계속 끼어들며 여러모로 자신들의 잣대로 검열질을 해대는 그들의 태도에 질린 사람들이 의외로 있는 편이며, 자신들이 권하는 취향과 일치하지 않는 것들을 추구하는 여덕들에게 강력한 교조주의 태세를 보이며 심하면 조리돌림 같은 것도 서슴치 않는다. 덕분에 여성 서브컬처 향유층도 이들을 달갑지 않게 여겨서 안티페미니즘이나 비페미로 돌아간 경우도 더러 있다.[67] 위의 공격성과 같이 안티페미니즘/비페미 지지자가 많아지도록 만든 주범이다.
물론 검열주의적인 이면에는 자기가 검열당하는건 싫어하는 이중잣대가 숨어있다. 남들에겐 여성혐오적인거 하지 마라, 빻은 거 하지 마라, 성적 대상화 하지 마라, 페미니즘적인 것만 파라 하면서도 자신들은 뒤에서 이런 규정들을 잘만 어기거나 어긋나는 것들을 잘만 해대며, 이를 지적받는건 또 싫어하는 경우가 많다. 창작물에서 탈코르셋이나 페미니즘, 여성서사 등을 내세워봤자 쉽게 사분오열하는 것도 견해 차이 외에 이러한 내로남불적 행태가 끼어있는게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위에서도 언급되었다시피 남성향이든 여성향이든 열심히 기웃거려서 잘 패대는 주제에 자기가 파는 판이라면 남성향이든 여성향이든 남성 소비자가 끼어드는걸 괭장히 싫어하고 거부적인 태세를 보여 남덕들에겐 어이없다는 반응이 많이 나온다.[68]
여하튼 나쁜 의미에서 왕성한 활동력과 넓은 활동범위,[69] 특유의 오지랖적 검열주의 때문에 한국 서브컬쳐판을 망쳐놓은 원흉 중 하나로 꼽히는게 현재의 영페미이다.[70] 그래놓고선 자신들도 놀 데가 없다, 볼 작품이 없다고 하소연하고 또 다른 장르에 침범해대는게 그야말로 모순.
물론 검열주의적인 이면에는 자기가 검열당하는건 싫어하는 이중잣대가 숨어있다. 남들에겐 여성혐오적인거 하지 마라, 빻은 거 하지 마라, 성적 대상화 하지 마라, 페미니즘적인 것만 파라 하면서도 자신들은 뒤에서 이런 규정들을 잘만 어기거나 어긋나는 것들을 잘만 해대며, 이를 지적받는건 또 싫어하는 경우가 많다. 창작물에서 탈코르셋이나 페미니즘, 여성서사 등을 내세워봤자 쉽게 사분오열하는 것도 견해 차이 외에 이러한 내로남불적 행태가 끼어있는게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위에서도 언급되었다시피 남성향이든 여성향이든 열심히 기웃거려서 잘 패대는 주제에 자기가 파는 판이라면 남성향이든 여성향이든 남성 소비자가 끼어드는걸 괭장히 싫어하고 거부적인 태세를 보여 남덕들에겐 어이없다는 반응이 많이 나온다.[68]
여하튼 나쁜 의미에서 왕성한 활동력과 넓은 활동범위,[69] 특유의 오지랖적 검열주의 때문에 한국 서브컬쳐판을 망쳐놓은 원흉 중 하나로 꼽히는게 현재의 영페미이다.[70] 그래놓고선 자신들도 놀 데가 없다, 볼 작품이 없다고 하소연하고 또 다른 장르에 침범해대는게 그야말로 모순.
- 아청법 문제에 있어서도 2D 관련 조항이 그대로 적용되었다간 서브컬쳐를 즐기는 덕후 쪽이나 서브컬쳐계에 아예 종사하는 영페미들도 타격이 갈 수 있기 때문에 두려워하면서도[71] 한편으로는 남성향이랑 남자 팰 수 있으니까 어쨌든 지지하고 보자!하는 발상 하에서 자신들 발등도 찍어버릴 위험이 있는 아청법 2D 관련 조항을 옹호하는 모습이 생각보다 자주 보인다.
- 참고로 이는 http 차단 논란에서도 보였던 반응인데, 실제로 pornhub 같은 야동 사이트를 차단할 때는 호응을 했다가, 낙태약 거래 사이트가 차단되자 불쾌했지만, 야동 보는 남자 팰 수 있으니까 어쨌든 지지하고 보자!하는 발상 하에 지지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었다.
- 아이러니하게도 창작자 + 소비자 계열의 영페미들은 오히려 자신들이 활동할 서브컬쳐 판을 페미니즘을 잣대삼아 검열하다가 결국 좁혀버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실제로도 창작자 중 일러레 계통 영페미들은 그 타격을 제대로 보는 중이다.[72] 그들이 그나마 잘 활동할법한 여성향도 판이 좁은데다가 매출이 잘 나는 것도 아니고[73] 남성향 쪽 기업들은 영페미 일러레는 아예 거르는 수준이고[74] 이들이 딱히 없어도 대처인력은 너무나 많기에[75] 가뜩이나 좁은 일러레 시장에서 오히려 자신들이 설 판만 줄여버렸다(…) 덕분에 정부에 항의하기도 하지만 별 의미없는 짓이고[76] 시장논리를 좀 아는 사람들의 경우 젭싸게 과거세탁을 하며 영페미였던 적이 없던 척하던가, 아예 과거세탁까지 다 하고 외국 쪽으로 튀어서 외국인인 척 하면서 외국 쪽에라도 발 붙여보려고 애쓰는 중이지만 그마저도 쉽지는 않은 모양.[77]
- 특히 트페미 등을 중심으로, 특유의 강한 화력으로 본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불편해 보이는 방송 프로그램 등을 저격하는 경우가 잦다.[78] 이들 때문에 확실히 개그 프로그램 등의 소재가 줄어들어 프로그램의 재미를 떨어뜨리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기도 하다. 대표적으로 개그콘서트에서 꽤 호응을 얻었던 두분토론 같은 경우 현 시점에서는 거의 나오는 것이 불가능할 정도. 그리고 이들이 그토록 빨아준다는 여성 타깃 프로그램, 심지어 페미니즘 관련 프로그램조차도 조금이라도 수틀리거나 하면 가차없이 공격한다. 덕분에 방송 보는 사람들 중 영페미들의 진상을 잘 아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영페미들은 그야말로 프로불편러의 해악을 여실히 보여주는 존재로 여겨지고 있다.
- 여성 인권의 향상을 주장하면서 이조차도 취사선택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예를 들어 북한의 기쁨조 등 처참한 여성인권 역시 관심이 없거나 알더라도 침묵으로 일관한다.[79] 심지어 남북정상회담 때 김정은이 목소리가 좋다는 등 독재자이자 학살자인 김정은을 대놓고 옹호하는 경우가 있었다(!).
- 이런 면에서 서구의 정치적 올바름 진영에 대한 비판과 유사한 점도 있다. 실제로 raddit이나 8chan,9gag 같은 사이트에서 가장 많이 까는 게 바로 정치적 올바름과 페미니즘이다... 추가로 대안 우파가 정치적 올바름 진영에 대하여 제일 많이 비판하는 게 이슬람 국가에서의 처참한 여성인권엔 침묵한다는 점이다. 자세한 건 퇴행적 좌파 문서 참고.
- 여러모로 이중잣대에서 기인한 내로남불적 행태가 심하기에 모순을 견디는 페미니즘 = 일명 모견페 의 대표적인 예시격 집단으로 꼽힌다. 또 페미니즘 탈출은 지능 순이라는 말에 부합하는 행태를 많이 보이는데 조금만 생각해보면 딱 봐도 조작된 자료라던가 선동의 목적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자료도 잘 믿고 쉽게 선동당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비논리적 행태를 보이며 논리를 배격하는건 덤이고. 하지만 일각에선 정말 머리가 나쁘거나 생각이 없어서가 아닌 일부로 저러는 것이다라는 의견을 내새우기도 한다. 근거는 정치언론의 강력한 옹호까지 받는 거대집단인 영페미의 특성상 군중심리를 통해 책임의식을 분산시킴으로써 혼자서는 못할 여러 문제적인 행태들을 마음껏 하기에 유리하다는것. 그리고 선동에 있어서 중요한게 일관성임을 생각해보면 뒤에선 내로남불을 저지르더라도 앞에선 말이 안 되더라도 일단 혐오선동으로 일관하는 그들의 경향성이 어느 정도 설명이 된다. [80][81] 사실 현재 들어서는 그 속내가 레디컬일지라도 사회생활 하느라(…) 소수의 레디컬을 방패로 삼으면서 래디컬 페미니즘을 암묵적으로 지지하거나 감추는 영페미도 꽤 있다.[82]
- 각 진영당 반응이나 평가가 극과 극에 속하는 집단이다. 비 안티페미 일반 여성들은 뭔지 잘 모르거나, "요즘 나이 어린 것들은 세상만사 다 우습게 생각하면서 기본적인 지식이나 예절도 모르고 어리석고 융통성 없이 군다", "저것들이 페미니즘 이미지 다 망친다"라면서 아예 학을 떼는 반응도 다수 존재한다. 하지만 그들에게 완전히 동조하진 않아도 이권 관련으로 엮인다면 눈감아주는 식의 반응을 보이기도 하며[진보 정치권과 언론계는 무조건 옹호하고[83] 안티페미, 20대 남성에겐 공공의 적, 프로불편러, 만악의 근원 취급이다.
4. 기타
젊은 세대가 보여주는 급진적인 성향과 강력한 행동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한편으론 페미니즘의 부정적인 민낯을 드러내면서[84] 사실상 대한민국의 젠더 갈등의 장본인인 부정적인 평가 또한 보여준다. 이외에 정치권 측에서 이들을 그저 보여주기식 행정의 수단으로 이용할 뿐이란 비판도 있다.
또한 이들의 대표격이라 할 수 있는 메갈리아, 워마드, 트페미, 이들의 사상에 물든 여러 여초 집단들이 보여준 온라인상과 오프라인상의 갖은 폐해 때문에 이들이 막 촉발하던 2010년대 중후반과 달리 2020년대 초 기준으론 부정적인 인식이 더 늘어났다. 물론 이미 한참 극단주의화한 세력인데다 주류로 자리잡기도 했으며, 정치권과 언론의 옹호와 방관도 건재하므로 자정이나 와해로 가려면 갈 길은 멀다는 추측이 우세하다.[85][86] 최소한 이들의 강력한 빽이 되어주는 86세대가 정치권에서 물러나야 세력이 죽으리라 보는 의견이 있다.[87]
여성인권 신장 등에 대해 급진적이면서도 성적 억압에 대한 경향은 다소 강하다.[88] , 노출, 화장, 꾸미기, 성적 대상화와 성 상품화에 학을 떼는 이유도 바로 여기서 기인한다. 물론 이건 여성 한정이고, 남성의 성 상품화나 성적 대상화의 경우 대놓고 옹호하거나 별 거부감이 없는 이중잣대를 보인다.[89] 덕분에 페미니즘에 대해 못생기고 뚱뚱한 여자가 잘 생기고 근육질의 마른 남자를 소비(...)하기 위한 몸부림이란 오명을 씌운 주범이기도 한다.[90][91] 그리고 성차별을 문제시삼고 여적여를 부정하며 여자를 올려치기하려 필사적인 주제에 오히려 자기들끼리도 잦은 검열과 억압으로 같은 여자들을 괴롭히고 '''도움이 당장 필요한''' 여자 피해자들도 사상팔이에 못 써먹겠다 싶으면 가차없이 무시하며 이득이 있을 땐 걸스 캔두 애니띵을 외치면서도 불리하면 여자는 약하고 보호받아야하는 존재라는 식으로 도망가는 경우가 많아서 역으로 여적여와 성차별을 저지르고 있다는 평가까지 존재한다.
사상에 기반한 다방면의 검열과 억압을 잘 한다는 점에선 현재 정치권을 잡은 86세대들과 정말 유사하다.실제로 86세대도 과거엔 민주 운동권이었다가 현재는 오히려 인터넷 검열 논란 등을 2010년대에 일으키는 등 여지없이 꼰대가 된 모습을 보여준다고 또 까인다. 특히 창작 쪽 표현의 자유에 대한 이해부족과 억압, 구시대적 검열주의의 시선을 강하게 드러낸다는 점은 매우 유사하다.[92]
5. 관련 문서
- 페미니즘
- 페미니스트
- 래디컬 페미니즘
- 이중잣대
- 성적 억압
- 탈코르셋
- 뷔페미니즘
- 꼴페미
- 페미나치
- 여성우월주의
- 여초 사이트
- 여성시대 대란
- 메갈리아
- 워마드
- 트페미
- 알페스
- 정치적 올바름
- 운동권
- 86세대
- 여성가족부[93]
- 언론의 메갈리아, 워마드 옹호
- 페미니즘은 지능의 문제[94]
- 대한민국의 젠더 분쟁
- 자국 이성 혐오
- 여성혐오
- 남성혐오
[1] 물론 영페미와 넷페미를 엄밀히 구별하기도 한다. 성향이야 '급진적'이란 점에선 거의 비슷하지만.[2] YWCA 등지에서 활동하던 기독교 계열 페미니스트, 당시엔 어느정도 세가 있었지만, 2020년 현재는 비주류이다.[3] 나머지는 정부와 언론이라고 볼 수 있다. 이들이 대놓고 영페미를 위시한 페미니즘 계통을 지지하는 정체성 정치의 경향을 보여줬고 지금도 그러기 때문.[4] 이 '뭐든' 이라는 범위에 자기들이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회적 약자의 입장에 놓인 여성에 대한 공격 · 모욕 · 비하는 물론 고의성 살인 같은 범죄까지도 버젓히 포함되니까 문제가 된다.[5] 물론 퍼뜨리는 이들도 믿는 이들도 어느 정도 말이 안 된다는걸 알지만 그래도 선동을 더 중시해서 그대로 밀고 나가는 케이스가 많다. [6] 남자 가해자라면 영페미들은 득달같이 달려들지만 여자 가해자라면 시키지도 않았는데도 열심히 묻어주거나, 시키지도 않은 변호와 사연팔이를 해주며 옹호질을 하거나, 한 술 더 떠서 명백히 가해를 저지른 여성을 갖다가 아무튼 여자니까 피해자 맞다(…)는 논리를 갖다버린 궤변을 시전하는 경우도 있다.[7] 사실 대한민국은 국민이든 법조계든 성범죄 피해자가 남성 피해자인 경우는 여성 피해자일 때보다 상대적으로 등한시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는 남성이 폭력성을 제외한 다른 감정을 표출 못하도록 사회화 된 것도 있고, 여기에 기성세대는 여성을 무성적인 존재, 즉 성욕이 없는 존재로 보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남성이 가해자인 경우는 엉뚱하게 성소수자 혐오를 하는 경향도 매우매우 많고, 여성이 가해자인 경우는 같은 남성 집단 내에서도 "상 받았네","좋았겠네" 등의 2차 가해가 비일비재하다.[8] 실제로 상대적으로 소수자로써 핍박을 받는다고 느끼는 경우에 이런 사례가 의외로 많이 나타난다. 1980년대 운동권이 그랬었고, 성소수자 커뮤니티 등지에서도 나타난다. (대표적인 사례가 김기홍의 SNS 논란 때 일부 성소수자가 쉴드치는 경우였다.) 즉, 똑같은 잘못을 해도, 개인의 잘못이 아닌 소수자로써 정체성으로 공격을 받으니까, 아예 잘못을 숨기거나 회피하는 경우가 생긴 것이다.[9] 메갈리아 회원이 "사이좋게 지내자"는 여중생을 폭행한 사건[10] 이외에도 정의기억연대 위안부 피해자 이용 논란이나 여성이 청각장애인 여성을 폭행한 사건 등, 규모가 크건 작건 페미니즘 측이나 여성 측이 여성 피해자를 만드는 사건이 나타나면 피해자의 안위나 피해자에 대한 공감대나 위로 등은 전혀 보이지 않고 잽싸게 입을 다물며, 심지어 가해자가 여자여서 유감이다 하는 어처구니없는 반응까지도 버젓히 보이는게 이들이다. 즉 이들이 비페미나 남성 가해자 - 여성 피해자 구도의 사건을 원하는건 결국 자신들의 페미니즘과 남성혐오 선동을 위해서라는 말밖에 더 안 된다. 그러면서도 자신들 쪽의 과오나 무리수 옹호 등에 대해 문제삼지 않으려드는 행위만을 연신 반복하고 있으니 자정이 전무하지만.[11] 애초에 한국에 수입된 뒤 확고하게 주류를 차지하고 장기집권한게 레디컬밖에 없는데다가, 한국 문화나 사회 특성상 그 이후 들어온, 페미니즘보다도 훨씬 더 폭넓은 다양성을 명목적으로나마 추구한다는 PC(정치적 올바름)는 제대로 퍼지지 못하다 보니 결국 레디컬만 힘이 실린 꼴이 된 것.[12] 그러나 남성의 성 상품화나 성적 대상화 등엔 매우 관대하다. 더 따지고 들어갈 경우 남성의 성욕은 극단적으로 터부시하고 억압하며 혐오하지만 여성의 성욕은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올려치는 이중잣대를 선보임을 알 수 있다. 실제로도 영페미 라인에서도 남자 야동이나 야짤을 즐기거나 남자를 대상화한 직업군인 남돌을 성적으로 소비하는 등 자신들이 남자들을 대상으로 그토록 비난하는 것들을 그대로 하면서 자기합리화를 하는걸 넷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13] 2010년대 영페미가 오프라인에서 부각된 사건인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에서 피해자의 유족(오빠)의 발언도 무시하고 영페미들이 피해자를 페미니즘 선동거리로 삼은 게 그 예시. 덕분에 안티 페미니즘 진영에선 그저 선동거리로 삼기 좋은 여자 피해자를 찾아 눈에 불을 킨다란 비판까지 하는 상황이다.[14] n번방 성착취물 제작 및 유포 사건 등이 그 예시. 남자 가해자 + 여자 피해자 구성의 사건이 뜰 때마다 남자들 전체에 대한 일반화를 시전하는 그들의 남혐 선동 수법은 n번방 이전에도 자주 써먹힌 수법이다. 강남역 사건도 마찬가지다. 하도 이런 짓이 넷에서도 오프라인에서도 보이니까 이제는 그들의 주 타깃이 자주 됐던 20대 남성 측에선 여자가 피해본 사건이나 구명요청을 발견한다고 해도 도와주지 않는게 더 나은 거 아니냐는 말까지 나올 정도가 되었다. 상대적으로 이들의 진상에 어둡거나 그냥 눈감는 86세대 이후부터는 이에 크게 반응하지 않지만.[15] 이는 혐오를 선동하는데 가장 좋은 수단으로 불안 조성을 꼽기 때문에 그러는 것이다. 실제로도 영페미들이 넷에서 남성혐오를 선동할 때 주로 쓰는 수법이 남성을 혐오적인 존재로 일반화시키기에 좋은 자료들(조작된 자료 포함)을 여기저기에 뿌리고 다니면서 불안감을 조성하고 거기에 동조하는 세력을 부풀리며, 남성에 대한 불안감이 많이 조성된 상태에서 바로 혐오몰이를 시작해버린다. 이게 생각보다 매우 잘 먹히는 수법이라는건 이미 넷상에서 2015년 여성시대 대란 - 메갈리아 - 워마드 외의 다른 여초 커뮤니티들의 넷페미화 경향성으로 충분히 증명되었다.[16] 같은 영페미끼리도 사소한 의견 불일치가 일어나면 바로 적대하는 마당이니, 그냥 일단 말이 맞는 여자/이용해먹을 가치가 있는 여자 = 내 진영이라는 식의 진영논리라 봐야 정확하다.[17] 70대 이상은 가부장제의 혜택도 받았지만, 경제적 상황 등 여러 요소 때문에 과실을 얻기 어려웠다. 반면 86세대는 당시 경제호황, 급성장 등으로 인해 과실을 많이 누렸다.[18] 86세대로 대표되는 기성세대 남성들에게 영페미가 마냥 우호적인 건 결코 아니다. 당장 페미니스트 대통령을 자칭하고 그만큼 여성정책을 많이 밀어주는 문재인조차도 워마드에서 욕먹고 비하당하며, 똑같이 86세대에 많이 포진된 이들의 아버지들조차도 욕먹는 게 현실이다. 그러나 주로 넷상과 오프라인상에서 영페미의 주 타깃이자 대립자가 되는건 20대 남성과 자신들을 따르지 않는 일부 동세대 여성들인 경우가 많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을 비하한다고 했으나 극단 남혐 사이트 위마드에 한정되며 여성시대와 쭉빵카페 등 상당수 여초에서 문재인과 민주당을 지지하는 친문 영페미도 상당히 많다.[19] 86세대 남성들의 이러한 위선은 권력형 성범죄, 즉 권력 상하구도상 하위에 위치한 낮은 직위의 여사원들에게 남성 상사가 여러 성희롱이나 성추행 등을 저질러오는 사단이 미투 운동으로 많이 까발려지는 것으로 증명됐다.[20] 실제로 2월 4주차 갤럽에 의하면 20대 남성, 20대 여성 모두 무당층이 과반이지만 여성은 민주당 32%, 미래통합당 3%로 정당 지지자들 중에선 60%가 민주당을 지지하지만, 남성은 민주당 25%, 미래통합당 14%으로 정당 지지자들 중에서 50%가 민주당을 지지하지만, 28%가 미래통합당을 지지한다. 참고로 절대적 수치는 20대 남성이 20~40대 중에선 낮지만 민주당:통합당의 상대적인 비율로는 20대 남성이 20~40대 중에선 가장 높다. 그리고 이런 경향은 21대 총선 출구조사에서도 그대로 나타났다.[21] 2020년에 터진 숙명여대 트랜스젠더 여성 입학 허용 논란 사건이 대표적인 예다. 기성 페미니스트들 중에서는 입학을 허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고 입학 반대는 당시 숙명여대 재학생들을 비롯한 영페미들이 주도했다. 이는 영페미 진영에 있는 TERF의 문제점을 노골적으로 보여줬다.[22] 물론 정치적 레즈비어니즘 문서를 봐도 알겠지만, 레즈비언에 대한 이해도 그렇게 높지 않다. 실제로 서구권에서도 레즈비언이 정치적 레즈비어니즘 신봉자에 대한 반감이 심한 경우가 꽤 있다.[23] 실제로 이들은 안티페미니즘 계열, 기독교 우파 등 사회보수주의 성향이 아닌 이상 이들이 원탑이다. 물론 이런 쪽이 아니라도, 대한민국 특유의 유교적 보수성과 군사정권 때 있었던 집단주의, IMF 이후 경제적 불황 등 여러가지 이유 등으로 인해 성소수자,장애인 등 속칭 평범함에서 벗어난 사람들에 대한 배격이 무척 심하다.[24] 시위 규모나 참가인원이 갈수록 줄어들며, 대다수의 영페미는 사회적으로는 위장을 하고 넷상에서 그 본색을 드러내는 '넷페미' 인 경우가 많아지는게 그 이유. 당장 파우더룸, 여성시대, 쭉빵카페 등 대놓고 남혐을 일삼는 카페 인원 수를 보자. 그들 중 부계정도 있고 잘 활동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지만, 아무리 그걸 감안해도 카페 당 수십만~100만 이상이라는 인원 수는 보통 심각한게 아니다. 더구나 해당 카페들은 특정 연령대만 가입 가능하다.[25] 실제로 20대 여성중에 자신이 페미니스트라고 주장하는 비율이 50프로에 달한다는 조사도 있었다. #[26] 크게 혹은 대놓고 동조하지는 않아도 이권을 챙겨주니 지지한다거나 그냥 여성을 위해서라는 프로파간다에 넘어갔거나 하는 경우가 보통이다. 확고하게 지지하지 않는 경우도 없지는 않으나 결국 전체 집단으로 따지면 상대적으로 수가 많지 않은게 현실. 사실 여성혐오의 원인에는 상당히 많은 여성이 이해타산적 문제로 래디컬 페미니즘 정책을 지지하다 보니 이에 대한 반감도 있다. 물론 양쪽 다 올바른 현상은 아니고, 니체의 말마냥 괴물과 싸우다가 본인도 괴물이 된 것에 가깝다.[27] 특히 비슷한 나잇대 남성들이 더더욱 그렇다. 이들 사이에서 페미는 그 일베와 동급 내지 그 이상의 악질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다.[28] 재밌는 사실은 남페미도 그런다는 점이다. 물론 남녀 불문 대놓고 드러내는 케이스도 적잖게 있지만. 남페미의 경우 여성에게 쉽게 접근해 보고자 하는 경우도 적지 않아 그것 때문에 페미니즘 성향을 드러내기도 한다. 반대로 남성 집단의 린치를 우려해서 남ㅊ숨기는 경우도 꽤 있긴 하다.[29] 물론 남자들만 군대가는 현 징병제를 그대로 긍정하는 경우도 꽤 있다. 참고로 이는 가부장제 성향이 짙은 중장년층 남성이나 노년층이 보이는 반응과 꽤 비슷하다.[30] 사실 이는 군대를 일찍 다녀와서 현 청년 남성보다 군복무 기간이 긴 중년 남성층이 현역 군인이나 막 제대한 청년 남성층에게 많이 쓰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적어도 군대 내에서 똑같은 고통을 겪었던 당사자성이 있기에 군무새보다 반발이 적을 뿐이다. 만약 이들에게 생리통,출산 관련으로 "요즘은 생리공결제도 있고, 출산휴가도 있는데 옛날 여성들보다 꿀 빠는 건 맞잖아." 등의 어그로를 끌어버리면 어떤 발언이 나올지는 안 봐도 비디오다.[31] 이렇게 군대를 비하하는 영페미들조차도 사실은 군대가 얼마나 현시창인지 잘 알기 때문에 정작 자신들이 가게 될 상황은 죽어라 기피한다. 상대적으로 꿀 빨기 쉬운 여군 장교 쪽이야 찬성하지만 일반병으로 가게 될 상황이라면 절대로 반기지 않기에 여성징병제같이 군대가기가 강제되는 상황은 당연히 반대한다. 현 징병제 지지나 모병제 찬성도 군 인권문제에 크게 관심있다기보단 안 갈 상황을 만드려고 지지하는 것에 가깝다. 즉 군대가 무척 힘들고 인권유린이 2020년대에서도 자행되는게 현실인줄 잘 알면서도 한국 특유의 군대에 대한 대중의 현시창적 인식 + 남성혐오 선동 + 가장 만만한게 군대라는게 합쳐져서 의도적으로 격하게 비하하는 경향이 크다. 거기다 군대의 착취 등을 인정하면 여성=피해자라는 이들의 억지주장도 내세울 수가 없게 되는 것도 있고. 이런 군대경멸 문제에 더해 여자는 국방의 의무를 사실상 거의 지지 않는다는 점이 합쳐져서 이들과 적대적인 안티페미 측에게 까이는 주 요소 중 하나.[32] 참고로 86세대 정치권인 경우는 2030대 내부에 있는 저런 군대 관련 모욕에 대하여 무덤덤한 이유는 아주 단순하다. 징병제 현역판정율이 50%~60% 정도로 무척 적었을 뿐더러, 군복무만 하면 이후 메리트가 엄청나기도 했다. 군가산점이 5% 정도로 비교적 높은데다, 또래 여성에 비하여 사회적 대우가 꽤 좋았기 때문이다.[33] 잘생기고 젊으며 부유한, 그야말로 현대판 백마 탄 왕자님격 남성을 말한다. 여기에 음경이 크다는 걸 합치면 "영앤핸섬 빅앤리치"란 구호가 나온다.[34] 덕분에 비판측에겐 상대가 없어서 못하는 걸 갖다가 자기가 안 해주는 것마냥 포장하는거냐? 라고 비꼼당한다.[35] 덕분에 페미니즘 = 늙은 여성이 젊은 여성에게 질투하는 사상이란 오명이 생겨버렸다.[36] 사실 이런 것에는 실제로 중년 남성이 젊은 여성에게 들이대는 일은 많아도, 반대로 중년 여성이 젊은 남성에게 들이대는 일이 많이 적은 것이 영향을 주었다는 걸 감안해야 한다.[37] 그렇기에 이들이 피해자로서의 여성의 포지션을 내세우는데 집착한다. 진짜로 피해자라 생각하기보다는 고의로 피해자라는 프레임을 심으려 하는 것. 기성세대 여성이 차별받았다는 핑계를 대는 경우도 흔하다. 이들의 편을 들어주는 86세대 정치인들도 이들과 비슷한 이유를 어느 정도 내세우는 편인데 '그간 당해온 게 여성이니 이들이라도 수혜받아야 한다' 란 보상심리를 방패로 내건 "자신들도 (이전세대와 마찬가지로) 가부장제의 희생자이다."란 논리가 그대로 녹아들어있다. 문제는 위에서도 기술됐듯이 정작 자신들에게 가부장제의 억압을 준 세대는 앞서 언급한 86세대인데, 정작 화풀이하는 쪽은 가부장제의 또 다른 피해자 세대인 20대 남성들이란 점이다. 그래서 20대 남성의 강력한 반발감을 불러일으킴과 동시에 여성이란 이유로 수혜자로 만드는 정책 특성상 결국 형평성에 어긋나고, 자격에 미달인 사람들이 어떤 자리를 차지하거나 하는 등의 추가적인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존재한다.[38] 젊은 여성들이 자신들이 불평등으로 인한 피해를 받는다고 생각하는 건 오히려 그 반대가 일부일 만큼 굉장히 많은 숫자가 그렇다. 여론조사마다 다소 다르긴 한데, 2030 여성 중 최소 80%, 최대 90% 가량이 여성이 불평등하다고 생각한다는 압도적인 비율의 응답 결과가 나왔다.##[39] 물론 제일 이상적인 복무 제도는 모병제가 맞다. 실제로 정의당 등 진보정당과 여성계 정치인, 장애인권단체,평화주의 단체에서 이를 주장하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아무리 현대 사회가 병력보다 병기의 현대화 등의 한 명 당 군사력을 상승시키는 쪽으로 방향이 바뀌었다지만, 여전히 쪽수는 큰 영향을 준다. 즉 지금 상황에서 북한군이 남침을 한다면, 분명히 북한이 멸망은 하겠지만, 남한 입장에서도 최소 수천명~수만명 정도의 피해를 줄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한다. 만약 미국이나 일본처럼 바다라는 경계가 있거나, 중국처럼 아예 규모가 큰 경우라면 모르겠지만, 현 상황, 특히 휴전선에서 겨우 40km 떨어진 곳에 수도가 있는 대한민국 입장에선 모병제의 ㅁ을 못 꺼낸다. 또한 잘 생각해보면 영페미들이 단기적으로는 몰라도 결론적으로는 자폭에 가까운 행위다. 당장 본인들이 페미니즘을 받아들이며 활개치는 것이 또래 남성들 대다수에게 좋게 보일 리 없다. 더구나 2년을 빼앗기지 않는, 여성들이 남성에게 요구하는 경제력도 그 반대보다 높은데 이런 요인들이 초식남을 증가시키고 있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즉, 애초에 출산은커녕 그 이전의 연애, 결혼 과정부터 꼬여버리는데 출산율이 더욱 낮아지면 낮아졌지 높아질 수가 없다. 그런 상황에서, 출산율 저하로 인한 인구수 감소로 병력 수 유지가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인데 북한이 떡하니 버티고 있는 한 결국은 여성징병을 논하지 않을 수가 없을 때가 온다. 물론 출산율 저하 원인이 꽤 복합적이긴 하나 페미니즘도 어느 정도 영향을 주는 만큼, 장기적으로는 본인들의 무덤을 파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엄밀하게 말하자면 10대 여성과 그 이후세대의 여성에게 폭탄을 넘겨주는 것에 가깝지만. 참고로 병력자원 부족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바로 80-90년대의 선택적인 여아 낙태이다. 이로 인하여 가임기 인구가 줄어들고, 인구절벽이 생긴 것이다. 결과론적이지만 1980~2000년대까지 짙게 남아있는 남아선호사상이 이런 대형 참사를 만든 것이나 다름없다. 즉 결론을 내자면 노년층과 중장년층 남성이 20대 남성에게 폭탄을 주고, 현 2030대 영페미가 10대 여성과 그 아랫세대 여성에게 폭탄을 준 것이라고 할 수 있다.[40] 선술되었듯이 영페미의 병역의무를 뛰는 군 징병들에 대한 무시와 비하는 하늘을 찌르는데 정작 그들도 군 징병들이 감수하는 일들이 매우 고되고 힘들며 자기들도 해야 한다면 기를 쓰고 반대하고 싶어할 정도로 싫은 일이라는걸 다 알고서도 저러는게 매우 악질적이다(…). 일단 혐오선동을 해야하니 한국에서 가뜩이나 사회적 인식도 정치권에서의 취급도 나쁜 편인 군대 + 군 징병 문제를 괜히 비하적으로 건드리며 더욱 비하적 풍조로 몰아가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즉 사회, 언론, 정치권 모두가 군대 처우 개선에 큰 관심이 없는데다 작정하고 비하하고 노예 취급을 해도 크게 터치를 하지 않는 분위기다보니 날뛴다고 볼 수 있다. 20대 남성의 시위, 투표 중 정치참여가 동년배 여성에 비해 소극적인 것도 원인중 하나고. 군에 대한 취급이 좋은 나라라면...) 물론 그들의 이러한 행태는 최소한 군대가 뭔지 제대로 알고 있으며 영페미가 아닌 동세대의 여성들에게조차 반박당할 정도로 어이없는 징징거리기에 불과하다. 하물며 그 세대 군인들을 아들이나 손자로 둔 기성세대~구세대 여성들에게도 동조받을 수 없는 일. 참고로 이들의 이러한 행태가 유독 군대를 타깃으로 찍는건 한국 병역의무 특성상 20대 남성이 필연적으로 몰릴 수밖에 없는 곳이며 근본적으로 남초 집단이라는 이유가 합쳐져서이다. 한편으로는 본인들이 남성들의 병역의무에서 나오는 착취 등을 인정해버리면 여성=피해자라는 프레임을 사용할 수도 없기에 이악물고 군캉스 등의 단어를 사용하며 군인들을 비하하는 것도 있다. 애초에 이들이 군복무를 정말로 군캉스로 생각했으면 여성징병제를 죽어라 반대할 리도 없다.[41] 참고로 데이트 비용인 경우는 남자의 외모나 매력에 따라 다른 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즉 미남같이 매력이 있는 경우거나 너무 매력이 없어서 손절하기 위해 더치를 한다고 이야기 하면, 100% 칼더치에 찬성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단 남성이 그냥 흔남 정도면 성별임금격차(30%대 중반)을 이야기 하면서 남자가 더 부담해줘야지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 참고로 이런 쪽은 기성세대나 일부 남성에서도 꽤 많이 있는 시각이다.[42] 참고로 이 커피 제공은 여군에게도 제공되었고, 당장 같은 여성인 박근혜 대통령이 DMZ 목함지뢰 및 서부전선 폭격 사건에 대한 위로개념으로 준 휴가라는 것이다. 게다가 해당 커피는 스타벅스에서 가장 싼 오늘의 커피인데, 이들이 아무 일 없듯 일상생활을 하던 동안 전군은 비상이 걸렸다. 그야말로 영페미 집단이 어느정도로 악질인지를 보여준 사건.[43] 좀 더 심층적인 분석으로는 의존적이고 자기합리화 기질이 뚜렷한 것에 더해 피해의식과 열등감 해소 욕구, 우월성 확보 욕구, 노력 대신 책임 전가가 쉬운 걸 인지하고 책임을 전가할 대상으로 남성을 정한 점, 혐오를 통한 유희 충족 욕구 등이 동시에 합쳐져서 영페미 특유의 모순적인 행태가 나온다는 말도 존재한다.[44] 다른 거는 그나마 양반이지만 성폭력 무고죄는 이중에서도 아주 심각하다. 당장 남성 입장에선 합의금 수백 정도는 양반이며, 운좋게 무고 피해자가 무죄나 무혐의를 받는다 해도 이미 불명예를 쓰며 인생이 반쯤 파탄나는 경우가 많으며, 반면 여성쪽의 경우 남성이 무고죄로 고소한다 해도 벌금 등의 가벼운 처벌만 받거나 무죄로 끝나곤 한다. 애초에 무고죄라는 것 자체의 요건을 형성하기도 힘들고. 나쁘게 말하면 여성 입장에서는 무고로 인한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더 낮다는 것인데 이것이 아님 말고 식의 성폭력 무고가 끊이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45] 실제로도 결혼 시 남성이 부담하는 비용이 평균적으로 여성보다 유의미하게 높은 것이나 눈 높은 여성이 꽤 많단 것이 초식남 증가의 원인이기도 하다. 예전이야 가부장제가 남아 있던 상황이라 남성=가장, 여성=주부라는 공식이 먹히기라도 했지, 최근엔 남성 쪽에 비용을 확연히 많이 부담시키는 경우 해당 남성이 아예 결혼 자체를 포기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46] 참고로 유아인인 경우는 인스티즈나 더쿠 등 온건 페미니즘, 혹은 비페미 여초 커뮤니티 등지에서 지지를 꽤 많이 받았다.[47] 단 워마드는 남성을 배격하는 경우가 많기에, 메갈리아와 연대하는 남성 성소수자도 이들에 대한 비토가 심하다.[48] 주로 민주당,정의당 등의 남성 정치인, 특히 페미니즘을 옹호하는 남성 정치인이 여성 신인 정치인과 경선을 해서 컷오프를 당할 떄 많이 쓴다.[49] 군인투표가 있는 20대 초반은 남녀의 투표율 격차가 얼마 안 나지만, 20대 중후반에선 무려 10% 차이가 난다. 그렇다고 이세대가 엄청난 남초는 아니라서, 투표하는 인구에선 여성이 더 우세하다.[50] 이들의 인구가 가장 많다.[51] 의외로 온건적 성차별주의자(흔히 말하는 마초주의자) 중에서도 여성징병제를 지지하지 않는 경향이 높다. "강한 남성이 가야지, 약한 여성이 가면 뭐하겠냐." 혹은 "남자는 모름지기 여자를 보호해야 돼." 등의 논리다. 대체로 중장년층 남성에게서 많이 보이는 유형이다.[52] 21대 총선 출구조사에서 20대 남성은 47.7%가 민주당에 투표했다. 정의당은 2.5%였으니 합산하면 50.2%다. 다만 미래통합당이 실책을 많이 저질렀음에도 40.5%를 줬다는 것만 봐도, 이들의 민주당에 대한 반감이 거세다는 것을 알려준다.[53] 민주당에서 20대 남성과 (군인 제외) 거의 소통하지 않거나 소통이 부족하다는 평가받는 것도 이것이 원인인 것이 꽤 크다. 범진보 계열에서 20대 남성 비하발언이 나오고 민주당에서 본인들 입맛에 맞는 청년인재를 영입하는 것이 그 예시다. 정말 20대 남성의 불만에 응답했을 것이라면 남성 페미니스트 발언을 한 원종건이나(현재 탈당) 친페미니즘이면서 조국을 옹호하기도 했던 황희두 등의 20대 남성 인재를 영입했을 리도 없고. 본인들도 그런 불만을 모르는 건 아니나 어차피 20대 남성의 표심이 위협적이지 않은 것을 알고 그럴 가능성이 매우 높다. 실제로 19대 대선 기준 20대 남성의 투표율, 특히 대다수가 전역했을 때인 25~29세 남성 투표율은 80대 이상을 제외하면 전 세대에서 최하위이기 때문. 표가 안 되는 집단은 정치인들이 애초에 챙기질 않는다., 실제로 20대 남성을 그나마 변호하는 집단으로는 사실상 하태경, 이준석 정도를 포함한 개혁보수 정도고, 범위를 넓혀봐야 개신교 신도의 고령화와 청년의 개신교에 대한 반감 등으로 영향력이 약해지고 있는 기독교 우파 정도다. 그나마 기독교 우파는 페미니즘에 대한 반감에서만 일치할 뿐이다. 사실 그나마 미래통합당과 더불어민주당의 격차가 7.2%p 밖에 안 난 것도 이들이 미래통합당 내부에 있어서일 확률이 높다. 물론 그 밖의 미래통합당 소속 정치인은 20대 남성보단 투표율이 높은 6070대 노년층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있다.[54] 반대로 범진보권의 핵심 지지층이 20대 여성과 비교적 중도적이지만 그래도 핵심 지지층인 3040대, 그리고 캐스팅보드인 50대의 요구를 잘 들어주는 이유도 역시 투표율 때문이다. 특히 304050대, 특히 50대인 경우는 재력도 있고, 사회적 영향력도 어느정도 있기에, 더더욱 들어주는 편이다.[55] 그 예시가 언론의 메갈리아, 워마드 옹호다. 상당히 복합적인 원인들이 혼재해서 발생한 결과물이므로 자세한 건 문서 참고. 더구나 언론뿐만 아니라 정치편향 교육으로 유명하고, 세력이 상당히 있는 전교조만 봐도 레디컬 페미니즘 성향을 상당히 강하게 띤다. 당장 인헌고 사태 때 터진 두 사건 중 하나가 바로 페미니즘 강요였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이런 교육이 지속되면 페미니즘 성향이 이미 아주 강하다 평가받는 10대 여성층 뿐만 아니라, 이후에 태어날 여성 세대도 그럴 가능성이 높다.[56] 사실 넷상에서 분탕질치는 영페미들은 초반에는 그냥 트위터 등지에 있는 좋게 봐야 재야 페미니스트에 가까웠지만, 진보 정치권과 한경오 등 진보언론에서 이들을 띄어주면서 오프라인에서도 세력이 강성화 된 것이다. 사실 이런 테크트리는 2000년대 후반 ~ 2010년대 중반의 일베저장소이 거쳐온 것과 정말로 유사한데, 실제로 일베저장소도 2008년 촛불집회를 기점으로 형성된 인터넷 내부의 소수 남아 있는 우파의 성지였지만, 이명박근혜 정부 때 한나라당-새누리당 등 보수 정치권과 조중동이 이들을 두둔하고 옹호하면서, 일베저장소가 오프라인에서도 집회하게 된 것이다. 물론 이들은 어버이연합게이트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이명박과 박근혜의 구속 등을 거치면서 몰락을 했다.[57] 지신들보다 구세대의 여성이어도, 자신들과 동세대의 여성이어도, 더 어린 세대의 여성이어도 이는 다를 바 없다. 애초에 현제 득세한 레디컬 영페미들의 경우 그냥 자기들의 사상이나 태도에 동조하지 않으면 무조건 적으로 간주하는 극단적인 진영논리의 소유자들이 많은지라 여자를 위해 페미니즘을 한다면서 오히려 같은 여자를 배격하는 비논리적이고 모순적인 행보가 쉬이 발생하게 된다. 비단 링크 걸린 오세라비 뿐만이 아니라 자기 어머니나 할머니 세대까지 필요할 때면 가부장제의 피해자로 포장하다가도 기분이 수틀리거나 의견 불일치를 보이면 흉자라고 비난하고 모욕하며 남자 따가리 취급을 해버리는게 이들이다.[58] 여기서 보면 알 수 있듯이 영페미들 대다수는 고통받았던, 혹은 고통받는 여성을 돕는데는 별 관심이 없으며 위의 '여성 피해자' 건에서 나온 것처럼 그냥 자신들의 사상을 선동하고 자신들의 뷔페미니즘 + 남성혐오적 행태를 합리화하는데 그들을 써먹는 수준에서 그칠 뿐이다. 쉽게 말하면 기성세대 여성이 차별받았으니 그걸 빌미로 본인들에게 혜택을 달라는 것이다.(...)[59] 이것의 대표적 사례가 다름아닌 만물여혐설.[60] 이 점을 두고 남성측 내부에서도 남성에 대한 비판이 많다. 여성들은 시위를 통해, 높은 투표율을 통해 끝끝내 본인들이 원하는 여성가산점 등을 얻어내는데 남성들은 뭐하고 있냔 것이다. 실제로 20대 남성들의 경우 동년배 여성보다 군인투표를 포함해도 투표율이 확연히 낮으며, 군부심 문제도 있다. 당장 경중의 차이뿐 공익이건 현역이건 2년 가까이 착취당한건 같은데, 다같이 힘모아 싸워도 모자랄 판에 본인들끼리 공익이라 꿀빨았니 후방이 군대냐니 하는 것으로 싸우고 있다며 남성 내부에서의 비판도 종종 있다. 안그래도 각종 여성단체들에 비해 남성단체는 거의 없다시피하기 때문에 애초에 반페미나 비페미니즘 진영은 세가 딸리는데, 남성들끼리 뭉쳐서 투표 등을 적극적으로 해도 모자라는데 사분오열하고 있냐는 비판조로 보면 될 듯.[61] 예시로 미러링 등을 보면 이들의 폭력적인 면모가 장난 아님을 실감할 수 있다.[62] 그래서 이들 내에서도 눈에 잘 띄는 급진파와 급진파보단 눈에 덜 띄는, 즉 페미니스트임을 드러내지 않는 온건파가 나뉘어진다. 급진파가 대놓고 분노와 혐오를 드러내며 행동하는 쪽이라면 온건파는 행동력은 적고 급진파와 의견이나 기준점 등이 충돌하기도 하지만 이권을 얻을 수 있다면 급진파의 문제적 태도에 눈감는 경우가 많아 결국 뭐가 다르냐는 이야기도 많다. 사실 후자의 경우 남혐이 아닌 경우도 많고 대개 전자만큼 극단적이진 않지만, 사회에서 굳이 티를 내는가의 여부 차이뿐 결국 이들 모두 지향점은 똑같이 여성만의 특혜이기도 하다. 게다가 온건파 입장에서 일부 급진파(오프라인에서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부류로 보면 편하다)가 같은 지향점으로 적극 행동해주기도 하니 굳이 본인들이 급진파마냥 페미에 집착할 필요도 없다.[63] 특히 진보권에서 더욱 그러는데, 이유는 진보권의 주류가 바로 위에서 언급했던 86세대 운동권이 주류인 데다, 정체성 정치가 유효한 진보계통의 특성상 정체성을 밀고 나가는 집단을 지지하는 경향이 있는 건 당연하고, 진보권이 보수 쪽보다 여성인권단체와 더욱 연계되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이다.[64] 특히 남성향 게임업계의 경우 클로저스 성우 교체 논란 등을 통해 메갈리아, 워마드 등으로 위시되는 영페미 계통 일러스트레이터가 기업 이미지를 망칠 걸 우려해 미리 손절하거나 논란이 될만한 발언을 했다는게 밝혀지면 바로바로 교체하는 등 철저하게 이들을 차단하려는 추세를 보인다. 이유는 이 시장에서 큰 구매력을 가진 남성 소비자들에게 문제를 일으킨 영페미 관련자를 비호했다간 자신들의 이미지를 망침과 동시에 수익이 떨어질 게 뻔하기 때문. 즉 돈이 안 되고 수익을 잃을 수 있으니 차단한다는 것이며, 실제로도 기업들이 이에 대해 빠르게 조치하면 주요 소비자층은 오히려 긍정적으로 반응하는 경향이 크다. 영페미 일러스트계에선 이런 기업들의 태도를 사상검증 등으로 욕하지만, 어찌 보면 기업들의 이런 태도는 이들이 자초한 것이다. 한편으론 서브컬처계의 생산직을 맡는 일러스트레이터들 중에 영페미 여성 일러스트의 포진률이 높은 이유는 다음과 같다. 한국 서브컬처판 중 가장 대규모인 곳이 트위터이며, 좁은 판의 특성상 자연히 파벌과 친목질이 성행하는 와중에 영페미들이 주도한 래디컬 페미니즘 + 남혐 풍조까지 유행 중이다보니, 자연스레 후발 유입자들이 더 물들기 쉬운 악순환이 반복되기 때문. 같은 일러레들끼리도 그런데 트위터 내의 해당 일러레들의 추종자(팔로워)들마저 영페미일 확률이 매우 높다보니 그 판에서 인기를 얻고 오래 놀수록 똑같이 영페미가 되기 쉬워지는 것. 게다가 2010년대 중반 이후 트위터 풍조상 대다수의 한국 여성 유저가 따르고 있는 페미니즘식 잣대에 거슬리는 행동을 하거나 단순히 그림 등이 그들의 잣대에 어긋났다는 식으로 눈에 띈 유저는 조리돌림 그 이상의 피해를 받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트페미에서도 설명되어있지만, 넷에서 활동하는 영페미들의 선동력과 화력은 장난 아니어서 애먼 사람 하나 넷상에서 몰락시키는 건 이들에게 일도 아니다. 특히 트위터 내에서 팔로워를 많이 보유한 유명 만화가나 일러레같은 경우 이런 위험이 더 커지기에 결국 눈에 거슬리기 싫어서 일러레들이 이들에게 사과까지 하는 광경까지 나오고 있는 지경이니, 물들지 않고 버티는게 오히려 용할 지경. 아이러니하게도 그들에게 추종받고 그들 왈 무조건 올려치기해야한다는 대상으로 지목되면서도 정작 그들에게 가장 쉽게 두드러맞는것도 영페미들이 잘 노는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여일러레들과 여작가들이다. 남작가들도 당연히 공격하지만 이들이 사실상 한 편일 것 같은 영페미들에게 공격당하기 쉬운 건 영페미들과 같은 곳에서 활동하면서 교류하는 편이 잦기 때문. 게다가 트위터 쪽에서 활동하다 온 여작가들, 여일러레들의 경우 팬덤이 사실상 트위터에 주둔해있기에 그들에게 더 예민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이다. 애초에 입맞에 안 맞으면 사상이 같은 사람이라도 바로 마녀사냥 대상으로 삼는 게 영페미다.[65] 사실 녹색당에 20대 여성 당원이 많은 것도 여기에서 기인한다.[66] 미국에 버니 샌더스가 떴던 이유를 생각해보면 된다.[67] 심지어 그 중엔 서브컬처계 영페미였다가 잦은 검열질과 견제질, 교조주의 등에 지쳐서 이들을 부정적으로 보게 된 끝에 탈페미한 사람들도 있다. 사실 페미니즘 자체가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식으로 분파가 너무 많고 서로 기준이 정리되지 않는 건 서브컬처 영페미 계통에서도 똑같이 적용되는 사항이어서 서브컬처계 영페미들도 작품들에 대는 페미니즘과 여혐의 잣대가 다들 달라 그런 걸로 지들끼리 사분오열하는 게 흔하지만.[68] 덕분에 여덕이 남성향 즐기는 것에 대해 상대적으로 유했던 남덕들도 요새는 꽤 적대적이 되어가는 추세다. 참고로 여성향의 경우 그냥 예전부터 여덕들의 '여성향 즐기는 남덕' 에 대해 엄청 배타적이기로 유명했다.[69] 막말로 서브컬쳐 관련이라면 거의 모든 장르에서 갑툭튀해서 분탕질을 하거나 시비트는 프로불편러 영페미들을 어렵잖게 볼 수 있다. 그들의 눈에 띌 정도로 유명 장르라면 사실상 이미 답이 없다고 봐도 될 정도.[70] 안티페미 서브컬쳐판에선 이들을 가히 서브컬쳐계의 사신 취급한다. 그런데 이들이 그간 벌려놓은 짓을 보면 절대 농담이라고 할 수 없다. 가뜩이나 좁고 음지 쪽에 가까운 한국 서브컬쳐판을 대놓고 줄여놓고 망친게 이들이다.[71] 1차는 이미 타격을 입어서 많은 BL 쪽 작가들이 어떻게든 아청법 검열을 피해가려고 미성년자는 아예 출연 안 시키거나 하는 등 애쓰는 추세다. 상대적으로 타격이 아직 미미한 2차 쪽에서도 미성년자 캐릭터들 상대로 고수위 연성들을 그간 신나게 해왔고 동인지 등으로 해서 사고팔아왔던 전적도 있는데다 그런 캐릭터들을 상대로 한 고수위 작품들을 개시하는 마리망 같은 사이트도 우회까지 해가며 즐겨왔던 전적이 있는지라, 이를 즐겨오던 영페미 덕후들도 현재 자칫하다가 걸릴까봐 지레 겁먹는 경우를 꽤 많이 볼 수 있다.[72] 방송 쪽도 만만찮게 여초에 영페미식 관념이 많이 침투되어있긴 하지만 일러레 쪽만큼 아직 큰 타격을 받은 건 아니다. 다만 확실히 여초 쪽 관념이 너무 과하게 반영되는 것에 대해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건 마찬가지.[73] 그만큼 영페미들이 이레라저레라 서브컬쳐에 요구하는건 많은데 지르는 돈은 크게 없다는 것이다. 사실 여성의 경우 아이돌 같은 3D 쪽이라면 모를까 2D 쪽을 지르는 경향성은 남성에 비해 현저히 떨어진다. 반면 게임 등 2D는 남성팬의 굿즈 구매력과 충성심이 더욱 강해 기업들도 보통 그들을 타깃으로 정한다.[74] 이들의 저질적인 행태 때문에 주 소비자들의 불평불만이 심하고 관련 사단도 여럿 났으니 시끄러워지기 전에 거른다는 식이다.[75] 일러스트계가 여초에 페미가 강세라고는 해도 해도 비페미 일러레가 없는 것도 아니고, 더 나아가서 외국 쪽에도 프로들이 득시글하다. 특히 중국, 일본, 동남아, 한국 모두 일본식 화풍의 영향을 짙게 받아서 유행하는 그림체도 전반적으로 비슷비슷한 편(…)이어서 거기서 인력 고르는 기업들이 늘어나는 상황.[76] 친페미니즘적인 현 정부가 영페미 일러레들을 기업에게 고용하라고 강제할 수단이 딱히 없다. 그저 권고 정도밖에. 게다가 그마저도 기업들은 얼마든지 비껴나갈 수 있다.[77] 위에서도 써져있다시피 일러레계는 전세계 공통 레드오션 시장 중 하나로 유명하다.[78] 참고로 이것이 시작된 것은 홍철이 장가가자 특집으로 추정된다. 물론 방송사 입장에선 적극적인 소비 계층이자, 주요 소비층인 2030대 여성의 요구니까 받아드리는 것이 적절하지 못한 대처는 아니지였지만, 그 후에 이들의 지분이 커졌다.[79] 사실 이런 경향은 진보권에서 찾아볼 수도 있는데, 실제로 일부 집단은 대한민국의 사회적 약자에 대한 상대적으로 박한 대우에는 열렬히 관심을 가지다가, 북한의 사회적 약자에 대한 처참한 대우 등에는 침묵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는 보수 정치권에서 반대로 나타난다. 말 그대로 진영논리 + 내로남불인 셈. 물론 일부 집단이란 것에서 알 수 있다시피 북한의 인권과 대한민국의 인권 향상에 동시에 힘을 쓰는 집단이 꽤 있다. 대표적으로 대한민국의 민중민주주의, 즉 PD계열 진보단체가 여기에 속한다.[80] 실제로 영페미의 대명사인 메갈, 워마드, 트페미만 봐도 정말 교모하게 혐오선동과 여성우월주의 선동을 하는 이들이 있는 반면 그냥 혐오선동을 핑계로 아주 사소한 걸로 때쓰기를 시전하는 등 정말로 머리가 후달리나(…) 싶은 행태를 보이는 이들이 죄다 섞여있다. 허나 정말로 지능 문제라 하기엔 소름돋을 만큼 머리가 잘 돌아가는 면이 있다. 또래 여성과의 연애나 결혼을 기피하는 초식남이 증가하자 1인 여성가구 지원을 밀어붙이는 점, 겉으로는 철저히 래디컬 페미니즘을 숨기는 점, 그리고 말도 안 되는 주장을 밀어붙이는 것도 정치권과 언론사들의 페미니즘 두둔을 이용한다는 것이다. 거기다 적극 행동하는 이들은 여성단체 등 일부지만 겉으로 티를 내지 않으며 소리없이 이들 목소리에 동조하는 젊은 여성은 굉장히 많아 여성단체 등에서 대표격으로 욕을 먹으며 행동하는 등 오히려 머리가 잘 돌아가는 면이 매우 많다.[81] 실제로 영페미 뿐만은 아니지만 국내 페미니즘 진영에서 주로 주장하는 것 중 하나가 1000명이 있다면 1000명의 페미니즘은 모두 다르다는 것이다. 물론 말은 맞긴 맞지만, 문제는 이를 래디컬 페미니즘을 정당화 할 때 쓰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미약하게라도 남아있는 자유주의 페미니즘 진영에서 래디컬 페미니즘에 대하여 비판을 할 때나 유아인에 대한 불링만 봐도 알 수 있다.[82] 안티페미 측에선 이런 이들을 오히려 경계하고 더 싫어하기도 한다. 대놓고 레디컬이면 쉽게 피하기라도 하는데 이들은 정말 교모하게 사회로 스며들어서 겉으론 세탁하면서 뒤에선 여초카페 등지에서 열심히 래디컬과 남성혐오적 성향을 드러내고, 알음알음 세력을 불리고 조용히 동조와 선동을 할 위험이 있기 때문. 게다가 크게 나서는 것도 없으니 외면적으론 문제시되는 것도 없어서(…)[83] 언론계도 아직 임원의 주류는 86세대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아직도 언론계에 남아 있는 성차별의 책임을 떠넘기는 것도 있기도 한다.[84] 사실 이들의 문제적인 태도 대다수가 페미니즘이 비판받는 근거가 되는 경우가 많다.[85]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이들이 주로 있는 20대 여성과 반감이 있는 측인 20대 남성 중에서 전자가 투표율/결집력에서 앞선다. (영페미 쪽에 완전히 기울지 않은 20대 여성일지라도 이들을 통해 여성 쪽 수혜를 받을 수 있다면 편을 들거나 눈감고 넘어가는 경향성을 보이거나 하다보니 자연히 결집이 잘 될 수밖에 없다. 영페미들도 그걸 알기에 더욱 대립되는 남성 집단에게 혐오 선동을 함으로써 이전보다 강한 결속력을 추구한다.) 그렇기에 정치권/언론에서 옹호하는 것이다. 특히 언론의 고위급이나 정치권의 주류가 가부장제의 혜택을 가장 많이 받은 86세대임을 고려하면 더더욱 그렇다.[86] 이들의 자정이 어려운데는 여초 집단 특유의 이권 관련이나 페미니즘 관련으로는 병먹금을 제대로 못하고 제 식구 감싸기가 남초 집단보다 훨씬 강하게 발휘된다는 점에 있다는 분석도 있다. 실제로 이들이 주둔하는 여러 여초 사이트 같은데선 겉으론 메갈이나 워마드임을 부정해도 뒤에선 한 몸통임을 인증하는 발언들이 제법 보이는 편이니 영페미가 아무리 극단적이고 문제시되는 발언과 행각을 저질러도 이들에 대한 병먹금이 제대로 안 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87] 이 시기쯤 되면 영페미와 가장 극렬하게 대립하는 집단인 20대 남성층이 기성세대가 되는 시점이다. 그런데 이 세대가 하필 남초 세대인데다 이미 쌓인게 많은 시기이기 때문에 더 극렬하게 대립할 가능성이 높다. 당장 이들이 아직 20대인 시점에 진보 정치권에서 대놓고 표심을 위해 영페미의 편만 편집증 수준으로 들어주면서 20대 남성은 (표가 별로 안 되니까) 대놓고 관심을 가지지 않는 자세를 유지하며 특히 20대 남성이 가장 신경쓰는 군 징병 문제 관련으로는 악화일로를 걷는 상황인데 거기서 10~20년이 더 흐른다면 어떻게 될지는 안봐도 비디오다. 사실 이런 경향을 심각하게 봐야 되는 게 자칫하면 이들이 진보 정치권의 남성 청년 소외에 대한 반감으로 인하여 86세대에 대한 반감이 있는데, 이들이 기성세대가 된다면, 86세대는 노년층이 되기에 남성 한정으로 노인혐오가 더욱 강해질 가능성도 높고, 이들의 진보 정치권에 대한 반감으로 인하여 거꾸로 보수정당이 50대 이하 남성층에게 지지를 열렬히 받는 사회가 올 수도 있다. 이미 20대 남성~30대 초반 남성에서 대안 우파가 관측되고 있기에 불가능한 우려는 아니다. 실제로도 어느 정도 증명이 되었기도 하고 [88] 사실 이런 검열에 치중하는 모습은 반야동 래디컬 페미니즘의 특징 중 하나이기도 하다.[89] 실제로 래디컬 페미니즘에선 여성을 성적대상화한답시고 남성향을 비판하면서도 정작 남성을 성적대상화한 BL,쇼타, 알페스같은 여성향인 경우에는 관대하게 본다. 실제로 이현재 교수가 까칠남녀에서 "남자는 여성을 정복하는 대상이고, 여성은 남성에게 정복당하는 대상이니까, 로리콘은 안 되지만, 쇼타는 괜찮다."는 망언을 한 적 있다.[90] 한편으로는 안티페미 측에선 이들이 탈코르셋을 하도 강조해댄 덕에 과거엔 외모가 남자같은 여자나 뚱뚱한 여자를 봤을 때 페미인가? 하고 생각하진 않았지만 영페미가 뜬 이후엔 그들이 주장하는 '탈코르셋' 에 부합하는 외모(남성스럽거나 뚱뚱하거나, 혹은 숏컷 등 여하튼 '여성스러움' 과는 거리가 좀 있는 외모)를 지니면 페미로 오인당할까 걱정된다는 반응이 나오기도 한다. 그러나 정작 코르셋 비판을 하는 페미들 중에서도 자기 외모는 또 잘 가꾸는 사람들이 많다. 이 경우가 본인이 페미임을 숨기는, 앞서 언급한 페미니즘에 대한 암묵적 지지자일 경우가 매우 높다. 한마디로 직장생활 등 사회생활도 하고 남친도 필요하니깐..[91] 그리고 탈코르셋을 지지하는 영페미들 중에서도 또 같은 여자끼리도 외모 품평하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다. 애초에 외모지상주의는 이성을 볼 때나 동성을 볼 때나 적용되는 것이니 지극히 당연한 현상이고 (여자들끼리도 예쁜 외모의 여자의 첫인상과 못생긴 외모의 여자의 첫인상의 경우 보통 전자 쪽이 더 좋다고 쳐지는 경우가 많다. 괜히 남자 관심 가지고 경쟁할 일도 없는 여초 그룹에서조차 외모 평가가 자주 튀어나오겠는가? 이는 외모가 예쁘다는건 최소한 자기관리도 잘 하는 사람이라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 (역으로 비만같은 경우 '게으름' '자기관리 안 함' 등의 상징으로 받아들여진다) 스스럼없이 편하고 안 가꿔진 모습을 보여줄 땐 결국 외모를 신경쓰지 않을 정도로 친할 때라던가 단체 합숙 등으로 어쩔 수 없이 모두 풀어진 모습을 보여줄 때, 혹은 그냥 타인의 시선에 관심따윈 없는 마이페이스 정도에 한정된다.) 탈코르셋을 외치는 이들조차도 쉬이 벗어날 수 없는 현실이다.[92] 차이점이라면 사사건건 대놓고 검열하기 위해 나서는 경향은 영페미 쪽이 더 심하다는 것이다. 물론 86세대 정치권 쪽에선 더 강한 권력을 쥐고 있기에 작정하고 한 번 검열을 위해 움직일 때 여파가 큰 쪽은 당연히 정치권이다. 사실 넷에서 노는 영페미들이나 오프라인에서 노는 영페미들이라 해봤자 정치언론의 옹호가 뒷받쳐주지 않는 한 이들이 열심히 나서서 젊은 꼰대 짓을 해봤자 찻잔 속의 태풍에서 그칠 가능성이 높지만 현재 정반대의 상황이 되어 강력한 발언권과 행동력을 지니게 된 게 다름아닌 권력을 쥔 정치언론이 이들의 든든한 빽이 되어주는 중이어서 그런 것이다.[93] 연관이 꽤나 깊다. 영페미들이 문제를 한창 일으키던 때 페미니즘 분파라며 감싸기를 시전한 전적이 있기 때문.[94] 문서 제목은 지능 문제이나 왜 여성계와 영페미가 현재의 협력구도를 취했는지에 대한 사회적 이유도 나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