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세포/등장인물

 


1. 본편
1.1. 주인공
1.2. 골수계 면역세포
1.2.4. 동료 호중구[1]
1.2.5. 호중구 선생님 U-1110
1.3. 림프구계 면역세포
1.4. 혈액 세포
1.4.1. 선배 적혈구 AA5100
1.4.2. 후배 적혈구 NT4201
1.4.3. 다른 몸에서 온 적혈구들
1.4.4. 그 외 다른 적혈구들
1.4.5. 거핵구
1.5. 그 외 면역세포
1.6. 그 외 세포들
1.6.1. 일반 세포
1.6.2. 조혈줄기세포
1.6.3. 랑게르한스 세포
1.6.4. 모모 세포
1.6.5. 장관상피세포
1.6.6. M세포
1.6.7. 간상세포
1.7. 미생물 또는 체내 유해물들
1.7.3. 세레우스 균(Bacillus cereus)
1.7.5. 뮤탄스균(Streptococcus mutans)
1.7.6. 화농연쇄구균(Streptococcus pyogenes)
1.7.7. 장염 비브리오 균(Vibrio parahaemolyticus)
1.7.8. 고래회충(Anisakis simplex)[2]
1.7.9. 삼나무 화분 알레르겐
1.7.10. 녹농균(Pseudomonas aeruginosa)
1.7.18. 유산균(Lactid acid bacteria[3])
1.7.19. 유해균
1.7.20. 중립균
1.8. 세포 설정
1.8.1. 혈구의 분화
1.8.2. 적아구의 탈핵
1.8.3. 적혈구의 제복
1.8.4. 백혈구의 의식주
1.8.5. 호중구와 동료들의 관계
1.9. 약재
1.10. 기타
1.10.1. 순환군(순환이)
1.10.2. 몸주인
2. 스핀오프
2.2. 일하지 않는 세포
2.3. 일하는 세균
2.4. 일하는 세포 프렌드
2.5. 일하는 세포 BABY
2.6. 일하는 세포 LADY
2.7. 일하는 세포 WHITE
3. 게임
3.1. 언제든지 일하는 세포
3.1.1. 다른 B세포들
3.1.2. 다른 호산구들
3.1.3. 다른 NK세포들
3.1.4. 바스트레라균 주인&부하
3.1.5. 바루토네라균 주인&부하
3.1.6. 파골세포
3.1.7. 골아세포


1. 본편



1.1. 주인공



1.1.1. 적혈구 AE3803



이 작품의 여주인공. 덜렁이 기질이 있다.

1.1.2. 백혈구 호중구U-1146



이 작품의 남주인공. 평소에는 순하다가 세균을 만나면 과격해진다.

1.2. 골수계 면역세포



1.2.1. 호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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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TV 애니메이션
CV: M.A.O / 김연우 / 케일리 밀스.
'''好酸球/Eosinophil'''

금발 트윈테일의 분홍색 경비복[4]을 입은 여성. 무기는 이지창을 사용한다.[5] 2권의 식중독 편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호중구와는 같은 백혈구라 서로 면식이 있는 사이. 호중구에 비해 탐식 작용이 약해 단독으로 균을 물리치는 데에는 약한 편이며, 본인도 이를 자각하고 있어 은근히 콤플렉스에 시달리는 중. 그래서 일반적인 균들을 상대할땐 짐덩어리 취급을 받는다.[6]
하지만 알고 보니 그녀가 진정한 힘을 발휘하는 경우는 바로 기생충을 제거하는 것. 식중독 편에서 장염 비브리오 균에 이어 고래회충이 위벽을 뚫고 침입하자 이를 가볍게 물리쳐 모두의 환호와 격려를 받는다.[7] 칭찬보단 비난을 많이 받아왔기 때문인지 칭찬을 듣자 -v- 이런 깜찍한 표정을 지으며 굉장히 부끄러워한다. 하지만 이래선 안 된다고 생각하여 금세 진지한 표정으로 돌아간다.
이 때 다른 세포들이 보여준 행동에 대해 일부 팬들은 '''졸렬잎 마을'''(나뭇잎 마을의 별명 중 하나) 사람들같다고 깠다. [8]
호염기구가 하는 말의 의미를 알아들을 수 있는 유일한 인물로 호염기구가 말을 하면 곁에서 그걸 통역해준다.
이는 원작 만화 27화에서 호중구와 같은 어린 시절에 호염기구[9]의 영향을 받아서 그와 함께 어려운 책도 읽었으며 또한 현재까지도 그 영향으로 어려운 말들을 몰래 메모해두며 시를 짓는다고 한다. 그 덕분에 호염기구의 말을 해석할 수 있는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실제로 호산구는 알레르기 반응에도 관여하는 면역세포 중 하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나무 알레르기 편에서 안 나온 이유는 스테로이드 때문일수도 있다.
재미있게도 금발, 트윈테일, 날카로운 눈매 등 츤데레 여성 캐릭터의 전형적인 스테레오타입 요소들을 갖추고 있지만 정작 츤데레와는 매우 거리가 먼 성격이라는 점이 특이한 캐릭터.
모바일 게임에선 중위 속성이고 8코스로 내보낼 수 있다.

1.2.2. 호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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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TV 애니메이션
CV: 스기타 토모카즈 / 김승준 / DC 더글라스.
'''好塩基球/Basophil'''
복면 & 비니 조합에 청록색 레인코트를 입은 남성. 특정 항원을 만나면 히스타민을 분출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데, 작중에서는 히스타민이 스프링클러로 표현되어선지 우산을 들고 다니고 있다.
첫 등장은 2권의 식중독편. 호중구와 호산구와 같은 백혈구이지만 가장 비중이 없다. 그리고 복면과 비니를 벗은 적이 없기에 어떤 모습인지도 드러나지 않았다. 게다가 말을 중2병 섞인 듯한 낯간지러운 단어로 빗대어서 대화하기 때문에 다른 세포들은 호염기구가 하는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해서 주로 호산구가 호염기구의 말을 해석해주곤 한다. 여러모로 미스터리 속성[10].
그리고 원작 27화에서는 간상핵구 시절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특유의 말투는 간상핵구 시절 때에도 여전했다.[11] 호염기구 쪽으로 이동하기 직전에도 "살아간다는 것은 죽는다는것을 깨달았다"라고 말하고는 사라져서 호산구와 호중구가 쓸데없는 민망한 오해를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덤으로 이 시절에 읽고있던 시집 '세와 포의 시 NO. 14'을 호염기구가 된 이후까지도 읽고 있는데 이 때에는 '세와 포의 시 NO.310'으로 되어있고 메모장 포함에다 무려 본인인 호염기구의 이름을 붙여두고 있다. 누군지 모를 원작자로부터 물려받아서 쓰는 듯하다. 의외로 간상핵구 시절에는 얼굴이 다른 세포 못지 않은 미소년이었던 것으로 봐선 복면을 벗으면 꽤나 잘생긴 미중년일 것으로 추정된다.
식중독 편에서 호산구와 호중구가 위기에 처하자 백혈구 측에 지원 요청을 한 것이나 뎅기열 바이러스 편에서 실의에 빠져 있던 비만세포앞에 나타나 각성하게 한 것을 보면 결정적인 순간에 활약하기도 하는 편.[12] 하지만 각성시켜준 직후 바이러스 때문에 멀리 날아가 버렸다. 그 후엔 어찌저찌해서 무사한 듯 하다.
모바일 게임에선 방위 속성이고 5코스로 내보낼 수 있다.

1.2.3. 매크로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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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TV 애니메이션
CV: 이노우에 키쿠코[13] / 이지현[14]/ 로라 포스트.
'''マクロファージ/Macrophage'''

'''“어머 어머”'''

메이드 복장을 한 갈색 댕기머리[15]의 여성으로, 대표는 사진의 댕기머리 여성이지만 혈소판류와 같이 다른 매크로파지들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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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単球/Monocyte'''
메이드 복장의 모습이 일반적이지만 체내에서는 방독면에다가 노란 화생방 보호복을 입은 단핵구로 지내기도 하며[16], 혈관 내를 벗어나면 본래의 모습인 메이드복으로 변한다. 다만 작중에서는 그냥 메이드 복장으로 돌아다니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백혈구의 일종이라 세포 등 이물질을 포획해 죽이고 항원이나 면역 정보를 알아내는 역할을 하고 있다.[17] 또한 죽은 세포나 세균 등을 처리하는 청소부이기도 하다. 사용하는 무기는 나대.[18] 그외 다른 대식세포들도 역시 할버드나 둔기, 철퇴같은 겉보기엔 잘 어울리지 않는, 크고 아름다운 흉기들을 주무기로 사용한다. 작중 암살자, 청소부, 보모 등 여러 역할을 해내는 세포다.
황색포도상구균 에피에선 단구 보호복을 벗고 황색포도상구균을 해치웠다. 이때 적혈구 AE3803이 놀라서 "매크로파지씨는 이런외형에 왜 이런옷을..."라고 질문하자 '''"여자에게 비밀 한두 가지는 있는 법이에요♡"'''라고 답변하였다.
겉보기엔 약해 보이지만 사실은 매우 강한 편.[19] 세균이나 감염 세포를 아무렇지도 않게 처리할 정도이며, 호중구들을 다 죽어가게 만들어놓은 거대 황색포도구균도 매크로파지들의 공격에 분해당한다. (매크로파지(대식세포)는 혈전을 없애는 일도 하기 때문에 피브린 베리어를 사용해도 효과가 없으니 황색포도상구균은 매크로파지는 만난 순간 답이 없는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강해도 지치는 것도 있고 혼자서 다수의 감염 세포를 처리할 수는 없는듯하다. 실제로 대식세포는 아예 하루 종일 림프액을 들이마셔서 바이러스를 걸러 먹는 것도 있을 정도로 바이러스 자체는 잘 잡지만[20] 숙주 세포의 파괴 자체에는 크게 관여하지 않는다. 그러나 작중의 바이러스는 현실의 바이러스처럼 세포 내부에서 증식해서 세포를 부수고 튀어나와서 세포들을 습격하는 것이 아닌 좀비처럼 묘사되는데, 이 때문에 바이러스 '자체'를 제거하는 대식세포의 역할과 바이러스 '감염 세포'를 제거하는 NK세포의 역할을 분담해 보여주기 어려워서 대식세포가 그냥 숙주 세포를 때려잡고 다니는 것으로 묘사된 듯 하다.
늘 상냥하고 부드러운 성격이지만 이쪽도 세균에게는 자비가 없어서 암세포한테 나대를 던지고 '''"어머나~ 머리를 노렸는데 빗나가버렸네~"'''라는 살벌한 말을 웃으면서 하기도 한다.
세균들과 싸우면서 피가 튀어 온몸이 피칠갑이 되어도 온화한 미소를 짓는 모습이 묘하게 공포다.
적색골수에서 어린 혈구들을 돌보는 보모 역할을 맡기도 한다. 주인공인 적혈구의 담임선생 역시 댕기머리 여성 매크로파지였었다. 시종일관 여유를 잃지 않는 모습을 보이지만, 외전 '일하지 않는 세포'에서는 적혈구가 될 시기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일하지 않는 적아세포 때문에 윽박지른 적이 있긴 하다.[21] 혈소판의 캐릭터송에서는 혈소판들의 선생님 역할을 하는 걸로 나온다.
작중 위상이 대단하고 청소부라든가 보육사, 암살자 역할로 모두 등장한 적이 있으나 의외로 매크로파지 자체를 설명해주는 성우의 음성 내레이션은 애니메이션 10화인 단구와 매크로파지 편에서 처음 나왔다.
이름 값 하듯(매크로파지/대식세포) 죽은 세균을 엄청 먹어 치워준다 한다.[22]
다른 등장인물을 제치고 제일 먼저 혈소판과 함께 부른 커플링 송이 나왔다. 자세한 내용은 先生あのね 문서 참조.
2차 창작에서는 NL로는 수지상세포와 주로 엮인다. 둘 다 어둡거나 오싹한 면이 있기 때문.[23] 커플명은 樹マク(쥬마쿠).
림프구계 면역세포들을 제외한 면역세포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한자어인 대식세포가 아닌 영어 단어인 매크로파지(Macrophage)로 나왔다. 다른 면역세포들은 好中球, 好酸球, 好鹽邱, 樹狀細胞, 肥滿細胞 이렇게 한자어로 나왔다.
모바일 게임에서는 매크로파지는 중위 속성이고 11코스로 내보낼 수 있고, 단구는 방위 속성이고 14코스로 내보낼 수 있다.

1.2.4. 동료 호중구[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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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중구과 U-2048(CV: 사토 켄스케 / 최지훈 / 크리스찬 라 몬테)
호중구과 U-2626(CV: 야나기타 준이치 / 홍후백 / 루시언 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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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중구과 U-4989(CV: 쿠마가이 켄타로 / 김지율 / 숀 칩록)
호중구과 U-2001(CV: 에고시 아키노리(江越彬紀) / 권성혁 / 재커리 T 라이스)[25]

호중구들이라 다들 백발에 피부가 하얗다. 1146과 골수구때부터 베프인듯 하다. 수지상세포가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키 위해 뿌린 사진에도 이들이 나온다.[26] 호중구들이 나오는 컷 중간중간에 깨알같이 숨어있는 모습을 볼수있다. 여담으로 4989번은 생채기 편에서 흡착기능[27]을 쓰는 걸 깜빡하는 바람에 몸 밖으로 떨어질 뻔했다. 다행히 근처의 세포에 달라붙어 생존.
19화 파이어판 에피소드에서 즛토모조 4인방이 차례대로 한마디씩 대사를 하였다.
U-4989: 벌을 받을 시간입니다...
U-2048: 그렇게 대놓고 유인했는데 눈치도 못 채다니. 균이란 참 머리가 나쁜가봐?
U-2626: 비겁하게 인질을 잡았단 말이지...호중구를 얕보지 마!
U-1146: 보면 볼수록 너희 세균은 무식하기 짝이 없군. 여기는 '''너희같이 멍청한 세균을 끌어들여 일망타진하는 소장의 면역기관. 파이어판이다.'''
특히 4989번은 작중 대사와 함께 종종 나오는 편. 애니 첫화에서 2048과 함께 신입 호중구의 연수를 담당하거나 한번에 균 두셋을 해치우는걸 봐서는, 꽤나 베테랑인 듯 하다
상냥하지만 평소에도 진지한 주인공 백혈구와는 다르게 "넌 백혈구란 놈이 열사병에 걸렸었다며? 바보야-ㅋ"라고 말할 정도로 상당히 가볍고 밝은 성격. 평소에도 무표정이 아닌 장난스럽게 웃고다닌다. 베프답게 몸을 아낄 줄 모르는 주인공 백혈구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며 특히 "자신을 아낄줄 모르면 다른 사람도 아낄줄 모른다"는 평가는 4989번이 1146번의 피지때를 벗기기 위해 물 한바가지 부으며(...) 한 대사다.
유산균 에피소드에서 헬리코박터균의 박멸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고 위산에 뛰어들려는 1146과는 달리, 법랑냄비를 쓰고 본인 안전도 소중히 하고, 무모하게 달려드는 1146을 만류하는등 제법 요령있는 모습을 보인다. 그밖에도 건물 사이로 유주해서 지원하러 갔다가 끼이는 바람에 당겨달라고 1146번한테 부탁하거나, 1146번을 걱정하다가도 주인공 적혈구가 1146번을 칭찬하며 문제 없을거라 격려하자 이런 반응은 처음이라며 감격의 눈물을 흘리기도 한다. 또 혈액순환 때 적혈구가 모자를 떨어트렸을 때 백혈구가 모자를 주워주는 장면에도 같이 나왔다. 은근 개그 캐릭터. 애니메이션에서도 이런 캐릭터성이 그대로 이어져서, 거의 약방의 감초급으로 자주 얼굴을 비춘다. 그야말로 미친 존재감 수준이다. 황색 포도상 구균 편에서 글루코그 만쥬 먹으며 출동하는 장면, 출혈성 쇼크 에피소드에선 환풍구를 밟고 있는 적혈구 때문에 유주를 못해서(...) 비켜달라는 대사와, 1146번의 전투로 인해 피를 뒤집어쓴 적혈구 일행이 피를 씻어내는 장면에서 유유히 수영중인(...) 장면이 있다. 마지막엔 막대기에 마쉬멜로우를 꽂아놓고 동료 백혈구 앞에서 이리저리 흔들며 귀여운 모습을 남겼다.
참고로 비강온천 포토존의 모델인듯. 헤어스타일이 같다
여담으로 U-2626에서 식별번호는 밟고 올라간다는 뜻의 후무후무(踏む踏む)에서 따왔다. 2(ふ), 6(む) 그리고 U-4989에서 4989는 심한 고통, 온갖 고생이라는 뜻의 시쿠핫쿠(四苦八苦)에서 따왔다. 4(し), 9(く), 8(はっ), 9(く)
2차 창작으로는 즛토모조(1146, 2048, 2626, 4989) 단체 연성이 많다. 주로 베스트 프렌드 관계가 나온다. 커플로 따지자면 주로 엮이는건 2048번과 2626번(커플명은 2648)과 1146번과 4989번(커플명은 4689).2648 커플은 비중이 적은쪽인 둘이고, 4689는 비중이 큰쪽인 둘이다. 간혹 보다 보면 즛토모조에 2001번이 들어간 팬아트도 볼 수 있다. 또 가끔씩 즛토모조 4인방과 적혈구 AE3803이 엮이는 경우도 보인다.
2626번과 2048번은 선배 적혈구 AA5100과 주로 엮이고, 4989번은 후배 적혈구 NT4201나 호산구와 주로 엮인다.
2626번은 양쪽 눈이 늘 가려져있어서 그런지 눈이 예쁘게 그려지는 그런 팬아트도 종종 보인다. 왼쪽 눈만 공개되는 경우가 더 많다.
2차 창작에서 대부분의 팬들이 가명을 지을때 U-2048은 요츠바(ヨツバ), U-2626은 니무(ニム), U-4989는 하쿠(ハク)라고 지어지는 경우가 많다. 덤으로 U-1146은 시로(シロ), AE3803은 미츠바(ミツバ)라고 지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 외에도 다른 호중구가 등장한다.
U-2468: 폐렴구균 에피 마지막편에서 백혈구들이 잡균을 쳐죽일때 나온 백혈구중 한명.
U-2611: 작중 나왔던 백혈구 중 한명.
U-9696: 여드름 에피 초반에 모습은 나오지 않았고 모자로만 나왔다.
모바일 게임에선 방위 속성이고 3코스로 내보낼 수 있다.

1.2.5. 호중구 선생님 U-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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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히노 사토시 / 오민혁 / 잰더 모버스.
주인공 적혈구가 적아구 시절 때 피난 훈련을 위해 온 호중구. 성격은 온후하지만 훈련 할때는 스파르타식 교관으로 활동해서 평소에는 자상한 분위기이지만 훈련 모드에 돌아가면 확 무서워진다. 대략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훈련 시작 타이밍을 놓쳐 양해를 구하고 바로 세균역을 연기하는데 '''평소 세균 잡을때의 모습'''으로 하다보니[28] 적아구들이 혼비백산해 도망쳐 구석에서 울고 있다.

1.3. 림프구계 면역세포



1.3.1. 킬러 T 세포


CV: 오노 다이스케, 히가시우치 마리코(兒) / 송준석[29], 김두리(兒) / 로비 데이먼드, 킴린 트란(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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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TV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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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설정화
'''キラーT細胞/Killer T Cell'''
검정색 전투복을 입은 금발의 건장한 체격을 한 남성. 킬러 T 세포들 중에서도 반장이다. 보조 T세포의 명을 받고 T세포들을 이끌어서 출동해 감염 세포나 바이러스를 이물질로 인식해 파괴해내는 암살자 역할을 맡고 있다. 다른 면역계 세포들이 무기를 사용하는 반면에 본인은 평소 맨손 으로 싸운다. 일단 소지하고 있는 무기는 백혈구와 다른 디자인의 단검.
호전적이고 거칠지만 사실은 장난꾸러기에다가 츤데레적인 면을 지녔다. 호중구가 적혈구나 다른 세포들과 잘 어울려 지내는 반면, 킬러 T세포는 자신을 암살자 세포라고 생각하고 호중구나 T세포가 다른 세포들과 지내는 것을 꺼림칙하게 생각하고 있다.[30] 그러나 겉과는 달리 속으론 적혈구와 잘 어울리는 호중구를 부러워하거나 일반 세포와 T세포들이 배드민턴을 치는 운동장에 부하들에게 끌려나와 입으로 투덜거리면서도 배드민턴을 쳤다. 라이노 바이러스의 선물(?)에도 속으로는 좋아하는것으로 보아 딱히 싫어하는건 아닌듯. 같은 면역계 세포인 NK세포와는 견원지간이라[31] 마주치는 순간마다 매번 싸운다.
미성숙(나이브) T세포일 때는 동창이었던 보조 T 세포와 반대로 열등생이었으나 꾸준히 노력해 지금의 모습이 됐다고 한다. 그렇지만 본인은 그 시절을 좋지 못한 기억으로 여기고 있다.[32] 한 편 흉선세포 편에서 성장 과정이 공개됐는데, 미성숙 T세포 시절과는 다르게 매우 근육질로 변했다. 오죽했으면 밑에서 보조 T세포가 '여기 도대체 무슨 일이 있길래 이렇게 됐냐'라고 당황할 정도. 어릴 적엔 '''T세포 퍼포린 캐논 펀치'''라는 필살기를 동기가 최강의 T세포만이 사용할수 있다고 구라를 처서 믿고 단련했는데 암세포편 2에서 실제로 필살기가 구현화되자 '''"진짜 나왔어?"'''라고 어이없어한다.[33]
여담으로 애니판에서 나이브 T 세포를 구보시키면서 노래를 부르게 하는 장면(+ 흉선학교 장면)은 영화 풀 메탈 재킷에서 등장한 유명한 해병대 교관 캐릭터인 하트먼 상사의 패러디로 보인다. 많은 일본 서브컬쳐물들의 훈련소 교관 캐릭터들이 하트먼 상사의 지대한 영향을 받았지만, 대부분 캐릭터성에의 영향력일 뿐이다. 하지만 본작에서의 훈련소 구보 장면은 호치민성병 걸린 개새끼 어쩌구 하는(...) 이 장면의 거의 확실한 패러디.[34]
여담으로 일인칭은 늘 오레이고, 이인칭은 테메에를 쓰는 장면이 많다. 물론 오마에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2차 창작에선 주로 호중구 U-1146과 엮이기도 하지만, 헬퍼 T 세포와도 엮인다. HL로는 NK세포와 주로 엮인다. 마이너 쪽으로 가면 적혈구 AE3803과 엮인다. 커플명은 각각 キラ白(키라시로), キラヘル(키라헤루), キラN(키라N), キラ赤(키라아카)이다. 키라시로는 국내에선 킬백이라 불린다.
스핀오프작인 일하는 세포 프렌드에선 주인공으로 나온다. 다른 세포들과 사실은 친해지고 싶다는 설정으로 나온다.
모바일 게임에션 전위 속성이고 5코스로 내보낼 수 있다.

1.3.2. 보조 T 세포(헬퍼 T세포, 도움T세포[*더빙판 이름])


CV: 사쿠라이 타카히로, 코마츠 미카코(兒), 이토 켄타로(BLACK) / 곽윤상, 최윤정(兒) / 레이 체이스, 에리카 할래커(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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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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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설정화
'''ヘルパーT細胞/Helper T Cell'''
안경을 쓰고 외투 없이 실내 근무복만 입은 장교복장의 남성. 외적이 몸으로 침입하면 그 정보를 근거로 정확히 공격을 내릴 수 있는 전략을 결정하는 림프구의 사령관이다. 킬러 T세포를 포함한 다른 T세포들이 보조 T세포의 명을 받고 움직인다. 느긋한 성격이지만 몸에 외적이 침입하면 얼른 출동 명령을 내리는 등 일처리는 제대로 하는 편이다. 의외로 간식으로 먹은 쿠키 가루를 입가에 묻히고 이를 몰랐다가 당황하는 허당적인 면을 보이기도 한다.
흉선세포 편에서 킬러 T세포와 동창이었던 걸로 드러났는데, 미성숙 세포 시절에는 킬러 T세포와는 다르게 열혈적이고 의욕에 넘치는 모습을 하고 있었다. 원래는 열등생이었던 킬러 T세포를 얕보고 있었으나 그럼에도 계속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자 킬러 T세포를 결국 인정하게 된다.[35] 또한 나약했던 킬러 T 세포를 각성하게 만든 장본인이 바로 본인이었다.
너같은 요령없는 놈들한테 지령을 내려줄 사람이 필요하다며 보조 T 세포가 미성숙 세포 시절에서 보조 T 세포로 진로를 결정할때 킬러 T 세포는 보조 T 세포에게 사령관이 되려면 너도 어깨 힘을 좀 빼야겠다는 말을 했는데, 시간이 지나자 근육질로 변한 킬러 T 세포와는 반대로 흐늘흐늘한 모습이 되어버렸다.
일인칭은 보쿠.
애니판에서는 견장의 모습으로 보아 계급은 중장으로 보인다.
제어성T세포를 부를 떈 늘 제어성T세포 씨(制御性T細胞さん)이라고 부른다.
2차 창작에서는 킬러T세포, 제어성 T세포와 자주 엮인다. 킬러T와는 흉선세포 동창이란 점과 흉선세포 에피소드 때문이고, 제어성T세포와는 동창이었지만, 사령관과 비서 관계란 점 떄문이다. 제어성T와는 ヘル制(헤루세이)라고 하고, 킬러T와는 キラヘル(키라헤루)라고 한다.
모바일 게임에선 지원 속성이고 8코스로 내보낼 수 있다.
BLACK에서는 말 그대로 극강의 막장 상사 캐릭터.

1.3.3. 제어성 T 세포, 조절T세포[*더빙판 이름]


CV: 하야미 사오리 / 장예나 / 에리카 멘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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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TV 애니메이션
'''制御性T細胞/Regulatory T Cell'''
지적인 여성 비서의 모습을 한 세포. 보조 T세포를 보좌하며 T세포들이 폭주해서 몸에 면역 이상을 일으키지 않도록 조절하는 일을 맡는다.[36] 조용하지만 지적해야 할 것은 확실히 말하는 편. 킬러 T세포와 보조 T세포와 같은 흉선학교 동창이었으며, 흉선 학교 시절 때부터 이들을 지켜봤다.
부활한 암세포 편에서는 암세포의 능력으로 인해 암세포를 아군으로 인식하게 되는 참사가 일어나는데 모습이 흡사 세뇌당한 아군. 정상세포인 제어성 T세포를 해칠 수 없던 킬러 T, NK 둘을 상당히 고전시켰다.[37] 그러다가 킬러 T 세포가 어릴 적에 연습한 말도 안 되는 기술인 '''T세포 퍼포린 캐논 펀치'''를 쏘자 그게 킬러 T 세포를 놀릴려고 알려준 기술이라는걸 알아서 무시했지만 진짜로 그 기술의 전조가 보이자 가볍게 피하며 그제야 암세포의 티셔츠에 쓰인 세포란 글씨가 손상된 걸[38] 뒤늦게 인식하고 암세포를 지키는걸 그만둔다.[39]
헬퍼T세포를 부를 떈 늘 헬퍼T 사령관님(ヘルパーT司令)이라고 부른다.
2차 창작에선 사령관인 헬퍼T세포와 주로 엮인다. 커플명은 ヘル制(헤루세이, 헤루세).
모바일 게임에선 지원 속성이고 7코스로 내보낼 수 있다.

1.3.4. 기억 세포


CV: 나카무라 유이치 / 채안석 / 데이비드 빈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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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TV 애니메이션
'''記憶細胞/Memory Cell'''
검은 셔츠에 베스트를 입은 남성의 모습을 한 세포. 백혈구의 일종으로 항원의 면역을 기억해내 훗날 같은 항원이 몸속에 침입했을 때 이를 기억하여 몸이 대항하게 하는 일을 한다. 예민한 편으로 항체를 만들어내는 세포인 B세포와 함께 움직이며 항원 기록을 하며 우리 몸에 항원이 침입할 때를 대비하고 있다.
삼나무 꽃가루 알레르기 편에서 꽃가루 알레르기[40]가 일으키는 재앙을 예언한 바 있다. 그리고 항원 면역 편에선 자신이 예지 능력을 지녔다고 생각했으나 알고보니 본인의 착각으로 본래 항원으로 기억됐던 멈프스 바이러스를 새까맣게 잊어버린 것 뿐이었다. 덕분에 온 세포들이 고생하게 됐고 결국 성난 세포들을 피해 도망쳐야 했다.
2차창작에선 B세포와 주로 엮인다. 일인칭은 오레를 사용한다. B세포와 엮일때 커플명은 기억조라고 국내에선 주로 불린다. 일본에선 B記(B키)라고 불린다.
모바일 게임에선 전투에 관여하진 않지만, 스토리엔 관여한다.

1.3.5. B세포


[41] (CV: 치바 쇼야 / 탁원정 / 에릭 키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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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TV 애니메이션
'''B細胞/B Cell'''
항체생산 세포. 과거엔 그다지 유명하지도 않았고 항체 생산에 곤란이 많았다고 한다. 시리즈 영화판에 나오는 BFG9000 같이 생긴 원거리 무장[42]을 하고 있으며 기억 세포에게 항원을 전달받아 항체를 담고 이것을 분사해서 감염 세포들을 없애는 활약을 하며 광역 공격이라 활약이 큰 편이다. 그러나 기억 세포가 제대로 활동을 못 한다면 항체 생산도 어렵고 새로운 적한테는 통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작중 내에서도 본래 항원이었던 멈프스 바이러스를 기억해내지 못 한 기억 세포가 혼란에 빠지자 B세포도 아무것도 하지 못 했다.
원작에서는 슴다체(~っス)를 쓰지만 정식번역판에선 슴다체를 쓰지 않는다. 여담으로 T세포의 유년기와 마찬가지로 B세포들도 성인이 되기까진 여러 화학물질들을 공부하느라 엄청나게 고생하는듯 하다. 육체적으로 고생하는 t세포들과는 다르게 이녀석들은 머리를 쓰느라 고생. 복장도 그렇고 아래의 세포발달과정에서의 모습도 그렇고 여러모로 공돌이 느낌.
사족으로 B세포는 매크로파지수지상세포처럼 병원체의 정보를 수집하는 정보원(항원제시세포)의 역할도 한다. 하지만 작중에선 정보원으로서의 모습을 보인 적이 없다.
2차 창작에선 기억세포와 자주 엮이는 모습이 보인다. NL로는 마스트 세포와 주로 엮인다. 일인칭은 오레를 사용한다.
커플명은 국내에선 기억조라고 불리고, 일본에선 B記(B키)라고 불린다. 마스트 세포와 엮일땐 Bマス(B마스)라고 한다.
모바일 게임에선 후위 속성이고 10코스로 내보낼 수 있다.

1.3.6. 나이브 T 세포


CV: 타무라 무츠미, 노무라 켄지(활성화) / 이다은, 시영준(활성화) / 로라 스탈, 크리스 탈리아페라(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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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TV 애니메이션
'''ナイーブT細胞,エフェクターT細胞/Naive T Cell,Effecter T Cell'''
검정 전투복을 입고 있으나 경험이 미천한 세포. 겁 많고 어리버리한 이미지 때문에 선배 T 세포들과 백혈구 종이 인플루엔자와 싸우는 것을 보고 난 할 수 없다며 도망가다가 수지상세포에게 위로를 받고 각성하여 작화가 죠죠스럽게 바뀌고(...) 북두의 권 캐릭터를 닮은 마초 근육남으로 변한다.[43] 얼마나 화끈하게 변한 건지 작중 최고 근육남 중 하나인 킬러T세포 보다도 커졌다.[44] 애니판은 제작사 때문인지 죠죠의 기묘한 모험과 비슷하게 되었다.[45] 이 때의 이름은 에펙터 T 세포. 허나 A형 인플루엔자에게 죽빵을 맞고 다시 나이브 T 세포로 되돌아간다.[46]
이후 킬러 T세포들이 모여있을 때마다 활성화한 모습으로 가끔 재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완전히 각성한 듯하다.
일인칭으로는 보쿠를 사용한다.
모바일 게임에선 에펙터T세포 상태에선 전위 속성으로 13코스로 내보낼 수 있다.

1.3.7. 메모리 T세포(기억T세포)


CV: 타케우치 료타 / 한복현 / 아르멘 테일러
'''メモリーT細胞/Memory T Cell'''
항원과의 전투를 기억하여 같은 항원이 쳐들어 왔을때를 대비하는 T세포로, 킬러 T세포의 일부가 역할을 맡는다 한다.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침입때 T세포들에게 주의를 주는 모습으로 짤막하게 등장하고[47] 이후 암세포2편에서 주역 킬러 T세포가 이 역할을 맡아 등장한다. 다른 킬러 T세포들의 반응으로 보아 말그대로 모자바꿔쓰고 임무가 늘어난것 외에 딱히 특별한건 없는 모양인데 본인은 급속 특진이라도 받은사람처럼 반응한다. 이후 정말 능력이 늘어난건지 아니면 이 T세포의 과민반응인지 알 순 없지만 암세포의 움직임을 기억하여 간파하는데 성공했다고 강조한다.

1.3.8. NK세포


CV : 유키나리 토아 / 최하나[48] / 모건 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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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TV 애니메이션
NK細胞/Natural Killer Cell(NK Cell)
민소매에 근육이 붙은 체형을 가진 여성. 암세포 편에서 킬러t세포의 등을 쿠션삼아 찍어내리면서 첫 등장한다. 사용 무기는 커틀러스. 호중구1146과 킬러T가 알아채지 못한 암세포를 혼자서 알아차리거나, 암세포 2차전에서도 암세포가 있는곳을 여기있을 거라고 감으로 느껴서 찾아가는 등 암살자로서의 촉이 좋다.[49] 자존심이 강해 일반세포를 위협하는 등 다른 세포와 사이가 좋지 않다. 특히 킬러t세포하고는 그냥 지나치는 일이 없을 정도로 싸운다. 그렇다고 아주 나쁜 성격은 아니지만, 앞에서 말한 것처럼 자존심이 강해서 그렇게 보인다. 웃으면 NK세포가 활성화 된다는 점을 착안하여, 전투에 지쳐있더라도 재밌는 것을 보고 한참 웃으면 전투력이 상승한다. 수지상세포가 세포들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사이토카인(흑역사)를 뿌리자 열받은 나머지 들고있던 커틀라스 칼 부분이 부서지고 빔샤벨로 변했다.
항원변이편에선 과거에 매크로파지처럼 메이드복을 입었던적이 있었다고 밝혀졌다. 반응을 보아하니 흑역사였던 것 같다.
본래 선천 면역에 관여하는 세포라 바이러스 감염 시 가장 먼저 감염된 세포들을 때려잡는 세포이나 작중에서는 그런 모습은 별로 보여주지 않는다. 그나마 항원변이편에서 모처럼 미확인 감염세포랑 싸우지만 스트레스때문에 약화돼서 고전한다.
사족으로 NK세포는 암세포를 스스로 죽이기도 하지만, 사이토카인을 분비해 다른 면역 세포들을 끌어모아 공격을 유도하기도 한다. 암세포 1차전에서 T세포를 따로 떨어뜨려놓고 혼자 싸우는 건 어찌보면 과학적 오류인 셈. 대식세포도 이런 기능이어서 작중에서는 적혈구가 대식세포에게 부탁해 다른 면역 세포들을 불러올 수 있었다. 바이러스 퇴치도 그렇고 대식세포한테 자기 일을 많이 뺏긴다.
호중구 U-1146과 마찬가지로 비대칭 머리. 본인 취향이어서 눈을 가린 듯.
일인칭은 아타시. 마스트 세포도 사용하지만, 마스트 세포는 와타시랑 아타시 둘 다 번갈아가며 사용한다.[50]
2차창작에선 킬러T세포와 주로 엮인다. 커플명은 キラN(키라N).
모바일 게임에선 전위 속성이고 7코스로 내보낼 수 있다.

1.3.9. 흉선상피세포


CV: 코야마 리키야 / 홍후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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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 T세포와 헬퍼 T세포의 과거 이야기인 12화에서만 등장. 모든 미성숙 흉선세포들을 다루는 교관이다.

1.4. 혈액 세포



1.4.1. 선배 적혈구 AA5100


CV: 엔도 아야[51] / 소연 / 키라 버클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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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TV 애니메이션
갈색 롱헤어 속성. 주인공과 같이 동행하는 일이 잦으며 AE3803과의 대화로 보아서는 그녀에게 많은 도움을 받은 듯하며, 주인공 적혈구가 길을 잃었을 때 핀잔부터 주거나, 후배 적혈구를 소개하며 '''"너는 지금까지 다른 적혈구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으니 이제 그 대가를 치러야지"'''라고 말하는 등 엄격한 선배로 묘사된다. 하지만 혈소판의 귀여움에 마음이 녹아버리거나 주인공 적혈구의 볼을 쪼물쪼물 만져준 걸 보면 마냥 딱딱한 선배는 아닌 듯. 혈액과 몸 관련해서 다른 적혈구보다 많이 알고 있다. 주인공 적혈구와 같이 다니는 일이 많다 보니 세균에게 쫓기거나 위기 상황에 빠지는 일이 많다.
대량출혈편에선 수많은 적혈구들이 죽어서 이 적혈구 또한 생사를 알 수 없었는데 다행히 마지막에 주인공 적혈구에게 울면서 달려오는 모습으로 생존이 확인되었다.
2차 창작에선 2048 호중구, 2626 호중구와 주로 엮인다. 국내에선 2626과 엮이는 경우가 더 많다. 커플명은 4851, 2651. GL로는 자신의 후배 적혈구 AE3803과 주로 엮인다. 더 나아가면 5100, 3803, 4201 이 셋의 단체 연성도 나온다.

1.4.2. 후배 적혈구 NT4201


CV: 이시카와 유이[52] / 정유정 / 지니 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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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기준 17~18화 저혈량성 쇼크편에서 등장한 신참 적혈구로 흑발속성. 선배인 주인공(AE3803)보다 빠삭하게 기초상식들을 알고있다.[53] 이후 주인공과 함께 죽을 고생을 하면서 이 몸엔 더 이상 가망이 없다면서 포기하려하나 주인공은 끝까지 산소를 나르겠다고 근성을 보인다. 수혈로 사건이 해결되자 주인공이 자신에게 부족한 점을 깨닫게 해준 것에 대해 감사를 전한다.
작중에서는 어리바리해도 온갖 위험한 경험을 많이 해왔기에 긴급 상황 속에서 침착하게 대응한 주인공 적혈구와 다르게, 뛰어난 지식 수준을 가졌음에도 경험이 매우 부족하여 긴급 상황 및 예기지 못한 상황 속에서 의외로 많이 당황해 하는 모습을 보인다. 원작 작화에서는 까칠하게 나왔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작화에 따라서 약간 유한 분위기로 나왔다.
여담으로 '''"호중구는 정의와 폭력을 혼동하는 모순에 찬 집단"'''이라는 발언의 주인공이다.[54] 백혈구나 다른 세포들에 대한 본인의 인식이 잘 나타나는 발언. 그밖에도 인체 순환 지도를 보면서 고민하는 주역 적혈구를 보며 이게 그렇게 어렵냐는 말과 마지막에 적혈구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가버리는 모습을 탓에 호불호가 갈리는 캐릭터가 되었다.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쿨한 미인 이미지 탓에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차가운 성격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다만 여전히 단역 역할인탓인지 출혈 쇼크 에피소드 이후로는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다. 이 때문에 원작가인 시미즈 아카네 스토리 구멍의 증거라는 지적이 꽤 많다. 이후 에피소드에서 조연으로 등장하여 성격이 나아지는걸 보여주기는 커녕 해당 에피소드 이후로는 아예 존재 자체가 사라져버렸기 때문. 그러나 애니메이션 2기에서는 선배 적혈구이 나오지 않고 이 애가 나온다.
작중에서 적혈구 AE3803혈소판들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말을 놓는 상대이기도 하다.
2차 창작에서는 호중구 4989와 주로 엮인다. 커플명은 8942. 또 적혈구 3803, 5100, 4201이 같이 있는 단체연성도 종종 나온다.
어째 키가 AE3803보다 머리 하나 정도는 더 크다.

1.4.3. 다른 몸에서 온 적혈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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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콘도 타카유키, 사이토 히로노리(斎藤寛仁), 코마츠 나오코(小松奈生子) 등등 / 홍진욱[55] 및 등등
몸의 주인이 과다출혈을 일으켜서 위기가 닥쳐왔을 때 갑자기 나타난 대량의 적혈구들. 타인의 피라 본체 적혈구들과는 제복의 스타일 등이 약간 다르다. 이세계 전이처럼 뜬금없이 대규모로(...) 등장해서는 몸이 위험하다는 말에 바로 일하기 시작해서 주인의 목숨을 구하는 데 크게 공헌했다. 대표 캐릭터는 눈썹이 짙은 남성 적혈구(DB5963). 그 외의 특징이라면 걸치는 가방을 대각선으로 걸고 있고 왜인지 도호쿠 사투리(더빙판은 경상도 사투리)[56]를 쓴다.[57] 여담이지만 눈썹 짙은 남성 적혈구는 엄청나게 빠르게 녹아들어서[58] 적혈구(AE3803), 호중구(U-1146)가 차를 마시면서 어이없어했다.

1.4.4. 그 외 다른 적혈구들


CA6896, MI3477, NO28653, DEL4045, GC5096: 열중증 에피에서 등장하였다.
PO1076: 선배 적혈구 AA5100과 종종 붙어다닌다.
OT1019: 적혈구 AE3803의 과거 회상에서 등장하였다.
YO4144: 다른 몸에서 수혈되어 온 적혈구 중 한명.
ME0808: 출혈성 쇼크 후편 끝부분에 나온 후배 적혈구 중 한명. 모바일 게임에선 플레이어블 캐릭터중 하나로 등장한다.
AC9171: 폐렴구균 에피 중후반에서 폐렴구균이 공격하려 하였던 적혈구 중 한명. 놀라서 영양소 바구니를 떨어뜨린다.
여담으로,적혈구들은 지원 속성으로 8코스로 내보낼 수 있다.

1.4.5. 거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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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카이다 유코
26화에서 등장한 혈소판들의 스승으로 유부녀 + 유치원 교사 + 군대 훈련 교관 같은 이미지이다. 외모는 혈소판 리더가 와일드하게 자란 느낌. 혈소판이 거핵구의 세포질에서 떨어져 나온 것을 반영한 것인지, 유부녀 마냥 아기 혈소판을 포대기로 매고 있다. 혈소판들의 스승인데 입이 좀 험해서 첫 등장때는 상당히 무서운 모습으로 등장했다. 게다가 혈소판들이 임무도중에 실수를 연발하자 등장하여 제자들에게 호통친다. 혈소판들이 잔뜩 겁에 질렸었기 때문에 마냥 엄하고 무서운 스승으로 보였지만...혈소판들에게 윽박지르면서 군기를 넣는다고 내세운 방법이 제대로 일을 끝 마친 혈소판 한명에겐 ''''참 잘했어요 메달''''을 수여한다면서 혈소판들의 의욕을 자극시키는 거였다. 게다가 혈소판들이 합동하여 활약을 보이자, 눈물을 줄줄 흘려가며 '''"굉장해! 엄청난 단결력!! 굉장한 저력이다!!"'''라며 자랑스러워하는 것을 보면...엄마의 마음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이후 혈소판 모두가 힘을 합쳐 일을 완수하자 한 명만 주려고 했는데 어쩔 수 없다면서 이들 전체에게 메달을 수여하고 평소 뒤쳐졌던 한 혈소판의 활약을 크게 칭찬해주면서 꼭 안아준다.

1.4.6. 혈소판



'''작품 내외적으로 귀여움을 받는 마스코트.'''[59] 주인공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독립문서가 만들어져 있다. 참고로 주인공 두명보다 인기가 많다.[60]

1.5. 그 외 면역세포



1.5.1. 비만세포 (마스트 세포)


CV: 카와스미 아야코 / 윤승희 / 모린 프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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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TV 애니메이션
'''マスト細胞,肥滿細胞/Mast Cell, Fat Cell'''
과도한 알레르겐, 이물질의 자극에 반응하거나 조직의 손상을 감지해서 히스타민을 방출하는 세포. 일종의 경보장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 인물이 실의에 빠져서 히스타민을 방출하지 않았을때 아무 면역 세포도 활동하지 않아서 피해가 점점 커졌으나 호염구의 조언을 듣고 다시 일을 한다. 히스테리하다는 말을 정말 싫어한다. 우측의 사진이 히스테리 여자라는 욕설 듣고 꼭지 돌아 책상을 뒤집어 엎어버리고 의자를 붕붕 휘두르고 있는 모습이다. 참고로 이름은 비만세포이지만 비만에 관여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 아니라[61], 히스타민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세포가 뚱뚱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본인도 알고는 있는지 그 이름으로 불리기는 싫은 듯.[62]
여담으로 일인칭을 와타시아타시 둘 다 번갈아가면서 사용한다.
2차 창작에서는 B세포와 주로 엮인다. 커플명은 Bマス(B마스)이다.
모바일 게임에선 후위 속성으로 7코스로 내보낼 수 있다.

1.5.2. 수지상세포


CV: 오카모토 노부히코[63] / 전광주 / 그리핀 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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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TV 애니메이션
'''樹状細胞/Dendritic Cell'''
초록색 장교복 의상을 입고 있다. 겁이 많아서 혼자 도망친 나이브 T세포에게 킬러 T세포들의 과거 모습을 보여주면서 위로하고 활성화 하도록 도와준다. 실제로 수지상세포의 역할이 나이브 T세포들을 활성화시키는 역할이기에 과학적으로 제대로 반영된 편. 항원변이편에서는 다당체를 만드는 유산균[64] 덕분에 활성화하는데, 마치 술에 취한 듯 딸꾹질을 하고 작은 채찍을 들고 안경테에 보석이 잔뜩 박힌 안경을 쓰거나 모자에 꽂힌 나뭇가지에서 꽃이 피기도 한다(...). 그 외 다른 면역계 세포들의 과거 사진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을 내보낼때 성격이 바뀌는 수준으로 표정이랑 행동이 음험하게(...) 변한다. 이 사진들이 하나같이 여러 세포들의 흑역사가 담긴 것들이라는 것(...). 이런 사진들을 '''대량으로 뿌리는'''[65] 이상한 방법을 이용해 B세포와 NK세포, 호중구 등 면역 세포를 강제적으로 활성화시켜 사기를 올린다.[66] 이때 하는 말이 가관인 것이, '''"여러분들이 제대로 일을 하지 못하고 있으니 제가 좀더 힘을 내서 활성화 시켜야겠네요♥"'''(... 애니판에서는 오카모토가 거의 오카마 필 나게 므훗하게 연기 톤을 해서 더 뭔가 음란해졌다(....)) 쉽게 말해서 부끄러운 사진으로 협박하기. 뿐만 아니라 일 똑바로 안하면 추가적으로 사진을 더 뿌릴 생각이었던 모양이다. [67] 어쨌든 덕분에 강제적으로 활성화한 면역세포들이 항원변이한 인플루엔자를 무찌를 수 있게 되었다. 뎅기열 편에서는 수지상세포에 속하는 랑게르한스 세포가 뎅기 바이러스에 감염되기도 했다. 흉선세포 에피소드에서는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찍고있는 장면이 있다. 사진찍기 를 좋아하는 캐릭터성으로 만들어진 모양. 묘하게 정훈장교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 이름[68] 때문인지 나무에서 살고 있다.
1인칭은 보쿠이다.
2차 창작에서는 매크로파지와 주로 엮인다. 둘 다 온순한 모습과 오싹한 모습이 있기 때문.[69] 커플명은 樹マク(쥬마크)이다. 그리고 많은 2차 창작에서 많은 세포들의 흑역사가 수지상세포의 사이토카인 사진들에 담겨서 퍼져나가는 모습이 많이 나온다.
모바일 게임에선 전투에 관여하는 대신 사이토카인 부스트 사용에 관여한다.

1.6. 그 외 세포들



1.6.1. 일반 세포


CV: 코바야시 유스케 외 기타 등등[70] / 민승우 외 기타 등등[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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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般細胞/Nomal Cell
세포라고 써있는 셔츠를 입고 있으며 아파트 주택에서 적혈구들에게 산소와 영양분을 배달 받고 있다. 산소나 영양분이 없을시 질식해서 죽는다. 거주지엔 분열된 세포를 배양하는 장치가 있다. 배양하는 특징 때문인지 대부분의 세포들이 사진처럼 거의 비슷한 모습이다. 바이러스에게 감염되어 백혈구들에게 제거 당하기도 하며 균들에게 공격 받는 일도 많다. 여기저기 하늘하늘(...) 돌아다니거나[73] 다른 세포들과 잡담을 하거나 집안에서 적혈구를 맞이하는 등 딱히 뭔가를 하는 모습은 묘사되지 않아서 특유의 심하게 편한 옷차림과의 시너지효과로 니트(...)같은 인상이 있다.
세포 중의 대표로 사진의 세포[74]가 주역으로 등장하며 등장 횟수도 늘고 있다. 이 세포는 자신과 같이 놀아주는 어느 선량한 세균과 함께 다른 세포들을 골려먹었지만 알고 보니 해당 세균은 주역 세포를 리노 바이러스로 감염시키기 위해 호감도를 높이고 있었다. 다행히 백혈구에 의해 구조되었고 집에서 배양하던 분열 세포가 활성화 되면서 킬러 T, 1146번과 함께 같이 놀게 된다.
20화에서 재등장해서 분열 세포가 독립해서 다시 혼자가 되어 심심해 하던중 강가에서 어린 세균들을 데리고 와버린다. 알고보니 그 세균들은 인체에 유익한 유산균들이여서 다행히 처분되지 않았다. 이후 24화에선 유해균들에게 쫒기면서 유산균은 어떻게해서든 홀로 탈출시키고 잡혀버린다. 그러다 활성화 된 유산균이 돌아와 유해균들을 물리치고[75] 유산균은 좀 더 좋은 장소로 옮겨가면서 훈훈하게 작별하게 된다. 다만, 너무 오랫동안 집에서 나와있던 탓에 집앞에 수리 지연 안내문이랑, 영양분 배달 지연 안내문이 가득 쌓이게 되었고, 결국 하루종일 쫄쫄 굶게 된다(...).

1.6.2. 조혈줄기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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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造血幹細胞'''
7화에서만 등장한다. 간호사 복장을 하고 있으며 갓 태어난 혈구들을 분류하는 일을 하고있다. 주인공 적혈구가 태어났을때 이 아이는 왠지 어리버리하게 생겨서 걱정된다면서 적아구쪽으로 분류한다.

1.6.3. 랑게르한스 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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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키요카와 모토무
16화에서만 등장한다. 외국 노신사처럼 생겼으며 모기에게 흡수당해 죽을뻔한 주역 적혈구에게 손을 내밀어서 목숨을 구해준다. 직후 뎅기열 바이러스를 보고 홀린듯 감탄하다가 바이러스에 감염되면서 주위를 공격하게 된다.[76]이 세포도 다수의 바이러스를 감지하는 특성이 있지만 해당 방향과 관련된 묘사는 나오지 않았다.


1.6.4. 모모 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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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시마부쿠로 미유리(꼬마), 무기히토(장로)
14화에서만 등장. 털처럼 생긴 모자를 쓰고 모근 하나하나를 신성시 여기고 있다. 아크네 바이러스에게 고통받는 노예 신세를 당하고 있었다. 그 중 꼬마 모모 세포는 주역 호중구에게 고름과 여드름에 대한것을 알려주었고, 그의 의지는 색소 세포와 성체 모모 세포들이 이어받아서 주역 호중구와 힘을 합쳐 노예 신세를 벗어나게 되었다.

1.6.5. 장관상피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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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사카 타이토
19화에서만 등장한다. 스쿠버 다이버 복장을 하고있다. 캄필로박터균에게 붙잡힌 인질이었지만 중반부터 주역 호중구와 킬러 T세포의 어그로 때문에 자연스럽게 풀려나게 된다(...)
그러나 주역들과 함께 캄필로박터군 유인 작전을 이끈 역할 중 하나로, 힘을 합쳐 캄필로박터균을 M세포에게로 유인한다

1.6.6. M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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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하야미 쇼
19화에서만 등장. 바리스타 복장을 하고있으며 실눈형이다. 파이어판 관련 세포이다. 장관상피세포와 주역 호중구, 킬러 T세포의 작전을 통해 유인된 캄필로박텨군을 처리한다.
참고로 작중에서 일인칭으로 와타시를 쓰는 거의 유일하다시피 한 남캐이다.

1.6.7. 간상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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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막쪽에서 활동하는 세포. 28화에서 첫 등장한다. 주인공 호중구와 적혈구가 망막쪽에 산소를 전달하러 갔을때는 위의 간상세포 외에는 아무도 남지 않았다. 이유는 몸의 주인은 망막색소변성증에 의해서 간상세포들이 퇴행변성하게 되어 실명에 가까워져있던것. 그러다 느닷없이 나타난 IPS 세포에게 조언을 듣고 신경 세포에게 편지를 보낸뒤 작업을 가르치다가 수명이 거의 다 해서 쓰러진다. 그 후 IPS 세포가 활성화되어 간상세포의 일을 대신하면서 신경 세포에게 유언을 전달한뒤 사망한다.

1.6.8. iPS 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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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분화줄기세포. 28화에서 첫 등장한다. 절망에 빠진 간상세포 앞에 갑자기 나타나서 주인공들을 보면서 세포들끼리 희망을 잃지말라는 조언을 하며 그 대가로 간상세포의 일을 약간이나마 배우게 되고, 그것으로 역 분화줄기세포로서의 능력이 각성하게 되어서 간상세포의 일을 대신하게 된다. 그 이후 다른 수많은 iPS세포들도 망막쪽으로 불러오게 된다. 그 후 사망한 간상세포를 보면서 슬퍼하지만 곧 전의를 불태운다.
다만 현실의 iPS 세포는 '''암 발생의 가능성이 존재한다.''' 만화 속의 몸의 주인의 경우 운이 좋았던것으로 추정된다.

1.6.9. 신경 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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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세포 뉴런들과 함께 활동하는 대표 신경 세포. 28화에서 첫 등장한다. 겉으로는 냉정하고 자비 없지만 속은 나름대로 따뜻한것으로 보인다. 여태까지 간상세포가 줄어드는것을 알고 있었지만 사실상 막을수 없어서 무시했으며, 실명의 때가 오자 누명을 자신에게 씌웠지만 iPS 세포의 도움으로 인해서 간상세포와 마지막 대화를 나누고 망막도 회복되기 시작하면서 평소대로 돌아간다.

1.7. 미생물 또는 체내 유해물들


사람으로 표현되는 체내 세포들과는 다르게 마치 몬스터나 특촬물의 괴인처럼 묘사된다. 백혈구들의 공격을 받으면 무조건적으로 엄청난 유혈을 뿌리면서(...) 죽어나가는데 시체가 남을 경우 눈이 X가 되어서 아까 전의 살벌한 유혈과 상반되는 가벼운 느낌이 되어버린다.

1.7.1. 폐렴구균(Streptococcus pneumoniae)


肺炎球菌
CV: 요시노 히로유키 / 김현욱 / 벤저민 디스킨
초반부에 등장한 빌런. 몸의 색깔은 하늘색. 폐를 찾아가는 적혈구를 속이지만 끝내 백혈구에 의해 로켓에 실려 별이 된다.[78] 생체기 편에선 사전조사없이 무턱대고 들어와 순살되었다고 언급된다.[79]
Black 초반에도 등장. 본편보다 좀 더 맹수나 기괴한 괴인처럼 울부짖으며 적혈구를 뜯어먹는 모습을 보여준다.

1.7.2. 인플루엔자(Influenza 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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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インフルエンザ'''
CV: 우에키 신에이
일반형과 A형, 두 종류가 있다. 본체는 빨간 구체이지만 세포의 머리에 기생하면서 좀비처럼 감염시킨다. 행동 패턴도 좀비처럼 변하게 된다. 처음에 등장한 건 일반형으로, 좀비답게 물량 공세를 걸어왔으며 일주일에 걸쳐서 전부 처리되었다. 그러나 마지막에 신종플루, 즉 A형이 나타나 다시 고생을 하게 되었다.[80]

1.7.3. 세레우스 균(Bacillus cereus)


[81](CV. 토리우미 코스케 / 김신우 / 조 지야)
'''セレウス菌'''
6화(애니메이션 11화) 열사병편에서 등장. 열사병으로 백혈구까지 기진맥진해하자 열사병이 악화 될 때까지 몸속을 돌아다닌다. 중간에 지친 백혈구의 앞에 물을 쏟아버리는 등 어그로를 끄는데 결국 수액 주사로 수분이 공급되자 당황하는 사이에 바로 기운을 차린 호중구에게 아무것도 못 하고 순삭된다. 유난히 빡쳤는지 애니메이션에선 족치기 전에 눈이 희번득하게 움직이는 장면이 나온 뒤 저 멀리서 세레우스균의 피가 분수처럼 뿜어져 나오는게 아주 잘 보인다(...)[82]
여담으로 작가가 인터뷰 시에 귀엽다고 한 캐릭터이다.작가 말로는 미워할 수 없는 악당이라면서 귀엽다고 하였다.

1.7.4. 황색포도구균(Staphylococcus aureus)


CV: 나카하라 마이 / 장미[83] / 크리스티나 발렌주엘라
'''黄色ブドウ球菌'''
4화 생채기편에서 대량의 세균들을 이끌고 등장했다. 미리 사전조사로 킬러 T세포 같은 주력세포가 도착하기 전에 백혈구들을 제거하려 했지만 혈소판들에 의해 상처가 막혀 증원군이 끊기고 끝내 백혈구에 의해 처단된다. 이후 이들의 자매로 보이는 개체들[84]이 재등장, 코어글라제를 생성해 강해지면서 백혈구들을 리타이어시키지만 매크로파지가 등장하자 겁을 먹고 분리, 도주를 시도했다가 전멸당한다.

1.7.5. 뮤탄스균(Streptococcus mut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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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ミュータンス菌'''
애니메이션 12화에서 이렇다 할 만한 활약 없이 후배 적혈구와 같이 다니던 주인공 적혈구 앞에서 주인공 백혈구에게 처리당한다. 다만 한번에 죽진 않았고, 다시 한 번 백혈구에게 달려들지만 처절하게 다시 당한다. 백혈구로서는 자기 일을 한 거지만 하필 백혈구에게 좋지 않은 인상을 갖고있던 후배 적혈구가 그 적나라한 모습[85]을 전부 봐버린데다가 이놈을 막타칠 때 뿜어져나온 막대한 유혈때문에 옷까지 버려서 같이 사이좋게 피를 씻으러 가야 했다. 사실 얘는 체내가 아니라 다른 곳에서 주로 보이는 세균인데, 바로 '''입 속 충치'''의 원인인 분 되시겠다. 끈질기게 버티던 모습도 마치 실제로 이놈을 입안에서 몰아내기 매우 어렵다는 걸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일지도.
여담으로 위의 폐렴구균, 화농연쇄구균과는 달리 같은 연쇄상구균(Streptococcus) 속임에도 저 둘 같은 직립보행형 세균이 아니라 혼자만 액체괴물에 해골형 머리가 달린 모습이다.

1.7.6. 화농연쇄구균(Streptococcus pyogenes)


CV: 마츠카제 마사야 / 한만중 / 랜던 맥도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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化膿レンサ球菌
폐럼구균의 붉은 색놀이판처럼 생겼으며 생채기편에서 적혈구들을 공격하려다 백혈구들에게 처리된다. 혈액순환편에선 2명이 적혈구를 노리기위해 잠복했다가 한발 먼저 적혈구를 몰래 지켜보던 백혈구에게 조용하고 신속하게 처리된다.

1.7.7. 장염 비브리오 균(Vibrio parahaemolyticus)


CV: 야마모토 이타루 / 한복현
腸炎ビブリオ
5화 식중독편에서 등장한 군체형 세균으로 합체형은 털 달린 거인처럼 생겼다. 백혈구를 한입에 잡아먹었지만 백혈구가 안쪽에서 찢어버리면서 퇴치당한다. 이 장면을 본 적혈구, 세포들은 충격과 공포의 표정을 지었다.

1.7.8. 고래회충(Anisakis simplex)[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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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ニサキス
5화 식중독편에서 장염 비브리오 균 다음으로 등장한 기생충으로 곰치처럼 생겼다. 위벽을 물어뜯으며 구토를 유발하고 괴성만으로 백혈구들을 날려버리지만 호산구에 의해 위액에 빠져 퇴치당한다. 물론 호산구가 대(對) 기생충에 특화된 놈이라서 그런거지 매크로파지가 떼거리로 몰려와도 답이 없는 괴물이다. 작중 등장인물들은 죄다 세포들이라 마이크로미터급인데 얘는 밀리미터~센티미터급[87]으로, 사람 눈으로 꿈틀거리는 게 아주 생생히 보인다. 등장인물들에겐 말 그대로 괴수인 셈.

1.7.9. 삼나무 화분 알레르겐


CV: 오키츠 카즈유키 / 권성혁 / 아르민 테일러
'''スギ花粉'''
2화 삼나무편에서 운석(꽃가루 화분)[88]을 타고 체내에 침입했다. '삼'이라는 말만 할 줄 알며 (○0○)같은 얼굴의 커다란 슬라임처럼 생겼고 세균이나 바이러스처럼 질병을 일으킬 정도는 아니지만 기억세포의 예언엔 대량 발생해 대재해를 일으키는 전조라고 한다. 이 예언대로 알레르겐이 대량 발생 → B세포가 IgE항체를 대량 생산 → 마스트(비만)세포에서 히스타민을 대량 분비(대홍수) → 재채기(미사일 폭격), 코막힘(지각변동), 눈물(댐 붕괴) → 삼나무 꽃가루 알레르기(대재해)가 발생했다. 이후 투여된 스테로이드의 무력진압 과정에서 자연적으로 소멸되었다.

1.7.10. 녹농균(Pseudomonas aeruginosa)


[89] (CV: 키타자와 리키 / 홍후백 / 빌 로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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緑膿菌
외눈 속성. 흔하게 보이는 세균 중 하나로 황색포도구균이 이끈 세포에도 통합되어있던 세균. 과거에 적아구[90] 앞에 나타나 적아구를 잡아먹으려 했다가[91] 골수구[92]가 시간을 벌어둔 덕분에 매크로파지, 백혈구가 도착해 처리당한다. 그 덕에 안심되어 아이들이 울음을 터뜨렸다. 힘이 없는 어린 세포들을 가지고 노는 것에서 희열을 느끼는 매우 쓰레기 같은 성격의 소유자이자 전형적인 말 많은 악당.
여담으로 폐렴구균처럼 협막이 있는 세균인데 폐렴구균이 협막으로 주역 백혈구를 압도했던 것과는 달리 그냥 아무런 방어기제 없이 죽는다...

1.7.11. 리노 바이러스(Rhinovirus)


CV: 후루카와 마코토 / 박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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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ライノウイルス'''
별 무늬 바이러스를 쓴 감염된 세포.[93] 어느 일반 세포와 함께 신나게 백혈구와 킬러 T세포를 놀린다. 그러나 일반 세포의 주거지로 들어서자마자 본색을 드러내며 자신과 동일한 바이러스로 감염시키려고 시도한다. 처분 당하기 직전에도 수많은 감기 바이러스가 일반 세포를 향해 기어올라오고 있는것으로 보아서는 이런식으로 세포의 호감을 사면서 분열 세포까지 감염시킨것이 한 두번이 아닌듯하다. 하지만 이것을 눈치챈 킬러 T세포와 매크로파지에게 처분당한다.

1.7.12. 멈프스 바이러스(Mumps virus)


13화에서 등장. 어느 날, 갑자기 비실비실한 모습으로 세포들에게 나타났다고 한다.[94] 너무나도 쉽게 퇴치되어 항원으로 기억되었으나 기억세포가 잊어버리면서 다른 세포들이 꽤 고생한다. 할 줄 아는 말은 '거리~'.

1.7.13. 아크네균(Propionibacterium ac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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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시게마츠 신(대장), 하야시 다이치
14화에서만 등장. 모근에 있는 세포들을 학대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그리 강하진 않지만 모근에서 생성되는 수많은 피지를 먹어 끊임없이 회복해댔기에 많은 백혈구를 죽이고 시체를 모아왔다. 덕분에 주역 백혈구도 죽을 뻔 했으나 모모 세포들의 협력으로 무찌르는데 성공한다.

1.7.14. 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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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화에서만 등장. 모기 본체 전체가 나오지는 않는다. 몸 주인의 피를 흡혈했는데 엄청난 지진과 함께 톱 같은 기계가 천장을 뚫는 모습으로 나온다. 그 후 수면가스로 적혈구들을 재워버리고 UFO 같은 모습으로 변해서 그대로 빨아들이는 식으로 표현되었다.

1.7.15. 뎅기 바이러스(Dengue vi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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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구 가면[95]처럼 생겼으며 다른 세포가 이를 쓰면서 기생한다. 수지상세포인 랑게르한스 세포가 첫번째로 당했으며[96] 감염된 세포들은 텐구마냥 나뭇잎으로 바람을 일으켜 세포들을 공격한다. 기생할때의 작중 연출은 마치 돌가면(죠죠의 기묘한 모험)과 비슷한게 특징이다. 작중에서 나온 장면은 아니지만 뎅기 바이러스는 항체를 매크로파지를 감염시키는 수단으로 쓴다. 항체와 결합한 상태에서 매크로파지의 항체 수용체를 통해 침투하며, 감염된 매크로파지는 뎅기열을 악화시키는 역할을한다. 뎅기열 편에서 B세포가 안나온 이유는 이 때문일지도 모른다.

1.7.16. 캄필로박터균(Campylobacter)


CV: 코바야시 다이키/케일리 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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カンピロバクター
19화에서 등장.[97] 뱀을 몸에 칭칭 감고 하반신이 뱀의 머리같은 모습을 하고있다. 장관상피세포를 인질로 잡아 무리한 요구조건를 제안을 하며 인질극을 벌인다.[98] 결국 백혈구들이 요구조건을 수행하느라 힘이 빠지고 장관상피세포의 삽질로 융털 넘어 소장으로 침투해버린다...'''만''' 사실 이 모두가 캄필로박터를 M세포가 있는 파이어판[99]으로 보내기 위한 연극이였고 그곳에서 미리 대기하고있던 M세포, 킬러 T 세포[100], 백혈구들에게 일망타진된다.

1.7.17. 파일로리균(Helicobacter pyl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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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 후쿠시마 준
20화에서만 등장. 송충이에 두 쌍의 눈과 날카로운 촉수들이 달린 듯한 흉측한 모습이다. 크기도 엄청나게 커서 거대괴수처럼 보인다. 위에서 활개치다가 활성화된 유산균에 의해 제압당하고 그대로 백혈구에게 죽는다.

1.7.18. 유산균(Lactid acid bacteria[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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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乳酸菌'''
(CV.(검정) 요시다 유리, (빨강) 타카하시 리에[102], (판다) 후지와라 나츠미, (얼룩) 쿠보 유리카[103])
젖소무늬의 유체 슬라임처럼 생긴 균. 23,24,25화에서만 등장한다. 활성화되면 뿔이 생기고 덩치가 엄청나게 커진다. 라이노 바이러스편에서 등장했던 세포가 강가에서 어린 세균을 발견해 데려왔고 백혈구에게 처리당할까 노심초사하는데 이들은 인체에 이로운 유익균이라 처분당하지는 않고[104][105] 오히려 다른 세균을 공격하거나 분해되지않는 영양소를 먹어준다. 24화에선 조역 세포가 유해균들에게 쫒기자 유산균만은 도망치게 해준다. 그러나 그 유산균이 활성화 + 다른 유산균들을 데려와 세포를 구해주고 덩치가 커져서 더 좋은 곳으로 옮겨가게 되면서 세포와 헤어진다.

1.7.19. 유해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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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25화에서만 등장. 11화에서도 등장했던 도주하던 조연 세포의 발을 불태우고 이후 죽이려들었으며, 자신에게 아부를 떠는 중립균들을 싫어했지만 백혈구와 활성화된 유산균이 몰려오자 비굴하게 중립균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하지만 거절당하고 몰살당한다.

1.7.20. 중립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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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타무라 유카리)
'''日和見菌'''
25화에서만 등장.
장내 세균의 70%를 차지하는 균. 정확한 균의 명칭이 나오진 않아서 대장균인지는 불명이다. 왼쪽의 동물 같이 생긴 균이 자주 나온다.
딱히 뭘 하지는 않고 유익균과 유해균들 중 우세한 쪽에 붙는 습성이 있어서 유해균들에게 아부하다가 백혈구들과 유산균들이 유해균들을 압도하자 도움을 청하는 유해균에게 화를 내면서 바로 유익균 쪽으로 붙으려고 한다. 그런데 묘사를 보아서는 대부분은 백혈구에게 죽은것으로 보인다(...)

1.7.21. '''암세포'''


깜놀주의
'''がん細胞 / Cancer Cell'''

'''태어났을 뿐인데 뭐가 죄인거지?'''

CV: '''이시다 아키라'''[106], 스와 아야카(어린 시절) / 민승우[107], 김연우(어린 시절)[108] / 북미판 성우는 코이 다오
애니에서 세균도 밝게 설명하는 나레이션조차도 심각하게 말할 정도로 현재까지 작중 가장 강력한 체내 유해물.[109][110]
암세포 편의 보스로 겉모습은 일반세포와 똑같지만 신체가 기생수처럼 자유자재로 변하거나 암세포끼리 뭉쳐 네크로모프처럼 합체 할 수 있다.[111] 문자 그대로 발암 캐릭터.[112]
처음엔 일반세포로 변장해 다른 암세포에 습격받는척 연기해 면역 세포들을 아지트로 유인해 없애려 했지만 이를 제일 먼저 눈치챈 NK세포와 교전한다. 그러다 '''NK세포를 간단하게 발라버린뒤, 다른 암세포와 교전하고있는 호중구, 킬러 T세포쪽으로 날려보내고 암세포가 퍼져있는 아지트를 붕괴시켜 이들을 제압한다.''' 중간에 킬러 T세포가 '불량 세포'라고 일갈하자 자신들은 나쁜 짓도 안 했는데 태어난 것만으로 이렇게 됐다고 화를 낸다. 과거 어느 세포가 복사를 하던 중 우연히 돌연변이가 되어 킬러 T세포들에게서 도망치게 되었는데 같이 도망치던 다른 암세포가 발견되자마자 처분된 것을 계기로 세포들에게 복수심을 가지게 되었던 것.[113] 이후 적혈구가 데려온 증원군들이[114] 다른 암세포들을 처리하고 활성화된 NK세포에게 치명상을 입게된다.
결국 가망이 없음을 깨닫고 아무런 저항도 하지않자 호중구가 어느정도 동질감을 느껴 죽이기 전에 서로 간소한 이야기를 나눈다.[115] 원래라면 평범하게 다른 세포들과 지냈어야 했지만 반드시 없애야 할 존재로 인식되어 버리고 복수도 실패했지만, 얼마 안 가 다른 세포들도 자신의 존재를 잊게될 것이라 아무것도 세상에 남기지 못하고 사라질 현실을 한탄하며 시뻘건 피눈물을 흘렸다.[116] 호중구도 면역 세포인 자신들은 암세포를 구해줄 수 없고 그저 제거할 수 밖에 없다면서 씁쓸하게 말한다. 이야기를 끝내고 호중구에게 '''오늘은''' 처리당하지만 반드시 다시 나타날꺼란 말을 남기고 처분된다.
암세포 편은 전체적으로 활기찬 분위기의 본작에서는 이례적으로 어둡고 공포스러운 에피소드로 손꼽히지만, 이 암세포도 죽을 때는 다른 세균들처럼 X자 눈을 한 채 참으로 웃기게 죽었다. 그런데 적혈구는 그걸 보고 또 무섭다고 한다.

결국 22화에서 재등장하며 더 강해진 모습으로 세포들과 직면한다.[117] 거기다 제어성 T세포가 암세포를 일반세포로 인식해버리는 바람에 방해를 받아버린다. 그러다 킬러 T세포의 활약으로 제어성 T세포가 암세포를 적대하게 되면서 상황이 역전되고[118] 다시 호중구에게 제압되면서 호중구를 상냥한 암살자라고 부르면서 또다시 처리당한다.[119] 이 캐릭터의 의의는 그간 전공자 아니면 알기 힘든 '''종양면역'''을 알기 쉽게 설명한 것이다.

애니 키 비주얼에서 왼쪽 아래 끝부분에 보이는 푸른색 형상이 암세포로 추정된다.[120] 6화 B파트에서 등장했고 7화는 왠지 최종화스럽게 마무리되었다.
2018년 10월 1일에 노벨상 생리의학상을 받은 교토대학 혼조 타스쿠 교수의 수상 이유는 '면역 항암제 원리의 발견'인데, 일본 현지에서는 이시다 아키라를 가미한 설명 트윗이 '''좋아요 수 9만'''을 넘을 정도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고 있다. #1 #2 2차 창작에서는 백혈구 1146과 주로 엮인다. 커플명은 がん白(간시로). 일인칭은 보쿠를 사용하고 이인칭은 키미를 사용한다.

1.7.22. '''SARS-Co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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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에피소드인 29~30화의 주 적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다. 위는 SARS-CoV-2와 그에 감염된 세포들이다. 면역세포들에게 한 대만 맞아도 쓰러질 정도라 약하다고 평가된다. 그러나 괴상한 포즈를 취하면서 잽싸게 도망다니고 숨어다니며, 만화 내에서는 정말 끝이 없다며 면역세포들이 힘겨워한다. 그 와중에 소리 소문없이 미각과 후각기관을 마비시키면서 여러 혈관에서 민폐를 끼치는것으로 묘사된다.
머리에 있는 모자는 3화에 등장했던 인플루엔자 세포와 외형이 거의 동일하다. 감염된 세포의 외형도 11화에 등장한 일반 감기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처럼 깨끗한 편이다.

1.8. 세포 설정


만화 내의 독자적 설정으로 실제 인체 구조와 차이가 있다는 걸 명시하고 있다.

1.8.1. '''혈구의 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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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인지 혈소판과 거핵구의 연령 설정이 역행하는 데, 사실 혈소판 자체가 거핵구(거대핵세포)의 세포질이 쪼개진 것이다.[121] 잘 보면 거핵구는 스승, 혈소판은 제자라는 팻말을 들고 있다.
혈구들은 모든 혈구들이 태어나는 곳인 적색골수에서 태어난다. 아기로 표현된 어린 줄기세포들을 간호사로 나온 조혈줄기세포가 관리하고, 이 세포들이 자라나면 각각의 혈구들이 되어 성장한다. 그리고 성장한 세포들은 학교에서 각 세포들이 하는 일들을 배우고 어엿한 세포가 되어 졸업한다고 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주인공인 적혈구 AE3803의 과거사가 나오는 에피소드에서 이 설정을 묘사했는데, 마치 인공자궁에서 아이를 만들 듯이 세포들이 만들어지는 것으로 그려졌다. SF에서 디스토피아적 미래세계를 그릴 때 흔히 나오는 클리셰인, 인공자궁이 빽빽히 들어선 인간 공장에서 신생아가 나오는 클리셰를 살짝 변형시킨 듯한 묘사가 나온다. 밝고 명랑한 분위기의 작품 속에서 이런 디스토피아적 클리셰가 나오는 것이 상당히 깨는 느낌을 준다.[122]
더불여 어린 줄기세포들이 성장해서 어떤 혈구가 될 지를 조혈줄기세포들이 결정하는 장면도 상당히 깨는데, 머리카락 색깔을 기준으로 결정하는 걸로 나온다. 주인공인 적혈구 AE3803적발이었기에 적혈구가 되었다. 하지만 작중에서 등장하는 혈구들의 머리색이 개체마다 각각 다르게 그려지는 경우가 많은 걸 보면, 묘하게 수수께끼가 많은 설정. 단순히 머리색만으로 결정한다고 보기에는 여러모로 앞뒤가 맞지 않는 구석이 많은 걸로 보아, 아마도 머리색 말고도 무언가 다른 기준이 있는 듯 하다.[123]
추가로 해당 작품의 프로토 타입인 세포 이야기 이야기에서는 일정 기간 산 후, 수명이 다하면 다시 환생하는 식으로 묘사가 되었는데, 해당 작품으로 정식 연재가 되면서 이 설정이 언급 자체가 안 된 것을 생각하면 파기된 듯 하다.[124]

1.8.2. '''적아구의 탈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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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혈구가 적아구에서 분화될 때 세포핵이 제거되는데, 이걸 일하는 세포 BLACK에서는 탈핵식이라 해서 졸업식 비슷한 이벤트처럼 묘사해놨다. 위의 사진은 원작 일하는 세포의 형식이다. 모자의 핵을 때어낸 성인 적혈구들의 모자를 위에서 보면 가운데가 움푹 파여있는데, 적혈구의 실제 모습과 매우 흡사하다. 일하는 세포 애니판 6화에서도 탈핵 장면이 나온다. 다만 위의 그림은 적혈구 AE3803의 탈핵 장면이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저것과 같은 자세로 적색골수에서 갓 적혈구가 되는 파릇파릇한 신입이 탈핵을 경험한다.

1.8.3. '''적혈구의 제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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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에서 적혈구는 배달원으로 묘사되지만 복장은 어째 구조대원에 가깝다. 여기에 남자는 긴 바지에 부츠를 신고 여자는 핫팬츠를 착용한다. 정맥과 동맥에 따라 겉옷을 뒤집어 입는다는 설정.

1.8.4. '''백혈구의 의식주'''


사진에선 과학적 사실과는 다르다고 나와있는데 완전 다른게 아닌 짬뽕으로 설정을 짠 듯하다.[125]
백혈구는 적혈구가 갖다 주는 영양분(빵이나 채소)을 먹지 않고 맛없는 세균의 사체로 배를 채운다. 맛은 없지만 칼로리가 높아 칼로리 소모량이 많은 백혈구들에겐 최적이며 양이 많을 경우 네크로파지들이 도와준다고 한다.

1.8.5. '''호중구와 동료들의 관계'''


사진에 나온 아이들은 U-1146,U-2048,U-2626,U-4989번 호중구들의 골수구 시절이다.
호중구들은 골수구 시절부처 훈련을 통해 협동과 전투능력을 익혀간다.

1.9. 약재


모든 약재들은 인간이 인위적으로 만들었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생김새가 로봇, 병기 등 기계들처럼 되어있다.[126] 이와는 별개로, 스테로이드의 경우 작가 인터뷰에서 '스테'''로이드''''라서 로봇 같은 생김새로 그렸다고 밝히고 있다.
몸이 건강하여 스테로이드 딱 한 종류밖에 등장하지 않은 원작과는 달리 술, 담배, 스트레스로 인해 몸이 전혀 건강하지 않은 외전판 Black에서는 자주, 그리고 더 다양하게 등장한다.

1.9.1. 스테로이드


[image][image] [image]
'''ステロイド/Steroid'''
강력한 항염증 작용와 면역 억제 작용을 가진 약재. 알레르기 반응 그 자체를 강력하게 억제시킨다. 원형 탈모의 경우, 사이토카인을 방출하는 T세포를 직접 억제한다. 단, 장기/대량 투여시 부작용이 발생하므로 용법/용량에 주의해야 한다. 작중에 등장한 스테로이드는 당질 코르티코이드 스테로이드이다.

첫 등장은 일하는 세포에서는 2화에서 나온다. 스테로이드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으나 작중에서는 인간이 약재로 사용하기 위해 제작된 당질 코르티코이드 스테로이드 소염제 종류만이 등장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원작과 달리 5화에서야 출연 예정.
목표지점에 도달하기 전까지는 검은색 구체안에 담겨져 있으며 아무것도 모르는 적혈구에 의해 배송되어진 후 목표 지점에 도달하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유효 성분이 다 떨어지면 알아서 기능을 정지한다. 활동 시간은 안면 오른쪽 상단에 있는 배터리 아이콘으로 간접적으로 알 수 있다.

세포벽막을 그냥 통과해서 바로 세포핵으로 직행하는 최강의 신호전달 물질[127][128][129]인 스테로이드의 위엄을 아주 적절히 반영하여, 막강한 전투력을 가진 전투기계로 묘사되었다. 사용하는 무장은 양손에 대형 개틀링 건 2정, 얼굴 전면의 빛나는 부위로 달려있는 고위력 광학 무장이 달려있으며, Black에서 개틀링건에 제압용 로프가 달려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무장이 하나같이 어떤 세포들도 저항하지 못할 강력한 무장을 탑재하였기 때문에 한 번 발사했다 싶으면 일대를 쑥대밭으로 만들어 버린다.[130]

막강한 위력 때문에 스테로이드가 가지는 부작용 우려와,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테로이드를 쓰게 만드는 알러지의 현실까지 잘 묘사되어, 삼나무 알러지로 인해서 스테로이드가 투입된 원작에서는 과다화력으로, 염증이 있는 곳에는 모조리 화력을 끼얹어 초토화시켜 강제로 평화롭게 만드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131] 경미한 삼나무 알러지로 "따위"[132]에 쓰기에는 너무 강력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땅히 알러지를 억제할 방도가 없어 결국 스테로이드가 쓰이는 현실을 적절히 구현했다.
애니메이션에선 그야말로 건물이 무너지고, 땅이 갈라지고, 지반을 터뜨리는 저력을 보여준다.

1.10. 기타



1.10.1. 순환군(순환이)


CV: 이시가미 시즈카 / 김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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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기준으로는 세포 이야기의 끝부분이나 일부 표지판에 아주 작게 그려져있는등, 가히 월리를 찾아라 급이었다(...) 게다가 일하는 세포 1화 이후로는 등장하지도 않는다.
애니메이션에서는 8화에서 아주 짤막하게 등장. 심장 내 전광판에 마스코트 캐릭터로 폐순환과 체순환에 대하여 반복적으로 적혈구들에게 설명한다. 정작 주역 적혈구인 AE3803은 '몇 번 봐도 잘 모르겠다'고 하였다.
정말 전형적인 1~2컷 전용 단역에 불과하며 애초에 원작에선 순환과 관련된 캐릭터조차도 아니었다.
순환군이란 이름과 설명하는 역할 자체도 애니메이션에 와서야 받은것이다.

1.10.2. 몸주인


BLACK과 달리 아직 성별도 밝혀지지 않았다.[133]
하지만 작가는 공식적으로 몸 주인의 나이 혹은 성별은 밝히지 않을거라 하였다. 이유는 자신의 몸안에서 일어나는 일이라는 것을 상상하는 독자들의 모습을 보고 싶어서라고.
현재까진 밝혀진 건 삼나무 꽃가루 알레르기를 갖고 있다는 정도. 식중독이나 인플루엔자 등의 잔병치레를 앓거나 어떠한 사고를 당했는지 출혈성 쇼크도 앓았지만 적어도 BLACK만큼 세포나 혈구들이 움직이지 못 하는 건 아닌 거 보면 나름대로 몸관리를 하는 듯하다.
일하는 세포 연구실(일본어)사이트에 올라온대로면 18~20세의 남성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다만 어디까지나 예상이고 과학적 근거는 들지 않았으니 주의.
이유는 이렇게 설명된다고 한다.
1. 14화 제목은 여드름이다. 여드름 위키디피아 문서로 가보면 일반적으로 청소년의 안면에 생기는 것이라고 나와있다. '''일단은 20세 이하라고 가정.'''
2. 17화와 18화는 출혈성 쇼크라는 큰 부상을 입고 수혈까지 받았다. 오토바이 사고 같은 촌스러운 청년을 상상하여서 '''18세~20세 청년으로 가정.'''
3. 3화 인플루엔자 에피소드에서 재채기 소리가 나왔는데, 완전 아저씨들이 할법한 소리였다. '''남성으로 가정.'''
물론 어디까지나 진실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134]
28화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난치병인 '''망막색소변성증에 의한 실명'''이 서서히 진행되고 있음이 밝혀졌다! 유난히 부상이 많던 이유도 시력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인 것.

2. 스핀오프


이하는 스핀오프 시리즈들의 등장인물.

2.1. 일하는 세포 BLACK




2.2. 일하지 않는 세포


주인공 적아구들의 이름이 전부 숫자로 되어 있는 것이 특징.
871, 036, 328, 3104, 1516 가 등장한다.

2.3. 일하는 세균



2.4. 일하는 세포 프렌드



2.5. 일하는 세포 BABY



2.6. 일하는 세포 LADY



2.7. 일하는 세포 WHITE



3. 게임



3.1. 언제든지 일하는 세포


여기는 모바일 게임 언제든지 일하는 세포에 나온 캐릭터들만 서술한다.

3.1.1. 다른 B세포들


위에 나온 대표 개체 외의 다른 B세포들. 여성의 개체도 포함되어 있다.

3.1.2. 다른 호산구들


위에 나온 대표 개체 외의 다른 호산구들. 남성의 개체도 있다.

3.1.3. 다른 NK세포들


위에 나온 대표 개체 외의 다른 NK세포들. 남성의 개체도 있다.

3.1.4. 바스트레라균 주인&부하


CV: 이토 켄타로
묘하게 개의 모습을 한 균이다.

3.1.5. 바루토네라균 주인&부하


CV: 모로호시 스미레
묘하게 고양이의 모습을 한 균이다.

3.1.6. 파골세포


CV: 테라시마 타쿠마
오래된 뼈를 부수는 담당. 골아세포와 사이가 안좋은듯한 모습을 보인다.
모바일 게임에선 전위 속성으로 8코스로 내보낼 수 있다.

3.1.7. 골아세포


CV: 히카사 요코
오래된 뼈가 부서진 자리에 새로운 뼈를 만드는 담당. 파골세포와 앙숙인 듯한 모습을 보인다.
모바일 게임에선 중위 속성으로 7코스로 내보낼 수 있다.
[1] 팬들 사이에서 2048번, 2626번, 4989번, 1146번 이 넷은 한국에선 F4#s-2로 불린다. 일본에서는 ズッ友組(평생친구 조, 즛토모 구미)라고 불린다. 이유는 만화책에서 22화 사이토카인 편에서 1146, 2048, 2626, 4989번이 귀척하면서 찍은 사진이 있는데, 이 사진(일본판)에서 "ズッ友だヨ, 즛토모다요"라고 나와 있었는데, 여기서 즛토모는 "계속"이라는 뜻의 "ずっと, 즛토"와 아주 가까운 친구관계를 나타낼때 사용하는 친구 라는 단어의 "友達, 토모다치"란 단어를 합쳐 줄여서 말한 것이다. 직역하자면 "계속 친구"인거고, 의역하자면 "평생 친구"이다. 여담으로 즛토모 구미 4인방 외의 다른 호중구들은 헤어스타일이 전부 똑같다.[2] 작중에서는 아니사키스라고 불린다.[3] 예전에는 영문이 Lactobacilus라고 되어 있었지만 엄밀히 말해 Lactobacilus는 유산균의 특징을 가진 한 속(屬)이고 유산균에는 Lactobacilus 외에도 Bifidobacterium, Enterococcus, Streptococcus 등이 있으므로 통칭 단어로 수정했다.[4] 자세히 보면 일반적인 캡이 아닌 털모자를 쓰고 있다.[5] 호산구의 외형특징이 나타나 있는데, 핵이 트윈테일이나 이지창처럼 갈라져있다. 염색하면 옷색처럼 분홍색이 나온다.[6] 첫 등장 시에 세균과 대치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는데, 그 세균을 상대로 제대로 맞서지도 못하고 밀리기만 했으며, 비브리오 균을 상대로 싸울 때에는 들고 있던 창으로 비브리오 균을 잡으려 했지만 한 마리도 못 잡았다. (심지어 어떤 놈은 그녀의 창에 찔리면서도 도망가는데 그냥 간지럽다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이 때문에 다른 세포들한테 자주 무시당하기 일쑤였고 호중구가 감싸주려 했지만 이미 익숙한 일이라며 체념하는 모습을 보였다.[7] 호산구는 과립이 매우 많아 포식작용이 힘들지만 오히려 그 과립으로 기생충을 처치하기 가장 적합한 백혈구다. 실제 검사수치에서 기생충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이 호산구의 수를 비교하는것이다.[8] 하지만 나뭇잎 마을과 비교하는 것은 조금 실례인데 세포들은 '''우리는 너를 비난했지만 그게 너보고 희생하라는 뜻은 아니었다'''며 기생충에게 달려드는 호산구를 걱정하면서 말렸다. 또는 '''지금까지 미안했다면서''' 확실하게 사과는 했다. 반면 졸렬잎 마을에서는 마을 사람들이 얼마나 졸렬한지 '''사과도 제대로 안했다.'''[9] 이 당시엔 호염기구도 꽤나 젊었다.[10] 실제로 호염기구가 별로 밝혀진게 없는 세포라는데 이를 반영한 설정인듯.[11] 덤으로 위의 호중구 U-1146과 호산구의 귀여운 골수구 시절을 볼 수 있다. (아래에 나오는 동료 호중구 3인방(U-2048, U-2626, U-4989)의 골수구 시절의 모습도 나온다.)[12] 실제 호염구는 비만세포와 같은 역할을 하며 백혈구를 불러오는 역할도 맡는다.[13] 다른 매크로파지는 키무라 쥬리, 누쿠이 유카, 유키무라 에리.[14] 10화에서 다른 매크로파지는 조경이, 윤승희. [15] 위의 정면 사진으로만 보면 단발로 보이지만, 3번째 사진을 보면 뒷머리에 확실하게 댕기를 땋고 있다.[16] 단핵구 상태에선 등의 호스로 골프 스윙을 한다거나 아저씨같은 행동을 하기도 한다. 그리고 애니메이션에서는 유주할 때는 벽에 찰싹 붙어 개그스럽게 회전문처럼 넘나든다던가, 비강에서 족욕을 하며 졸고있다던가, 족욕이 끝난 후에는 커피우유를 벌컥벌컥 마시는 등 매크로파지일 때의 모습을 생각하면 상당히 깨는 장면이 많다. 더불어 말을 전혀 하지 않고 후욱거리는 숨소리만 낸다. 처음 주인공 적혈구에게 이 모습을 보였을 때는 처리대상인 세균이 바로 앞에 있어 자기소개할 틈 없이 난입해 들어와선 그 위압적인 모습으로 세균을 맨손으로 퍽퍽 후드려패고 장비한 소독제(?)로 마무리를 한 후 후욱거리며 따봉을 날리곤 살랑살랑 도망쳤다.[17] 작중에선 수지상세포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장면이 묘사되나 실제론 매크로파지도 수지상세포처럼 나이브(미성숙) T세포를 활성화시키는 능력이 있다.[18] 애니 오리지널이지만 감기 증후군편에서 라이노 바이러스에 의해 무기들이 전부 장난감으로 바뀌였음에도 바이러스를 '''매우 쉽게''' 때려잡는다.[19] 추가로 신발은 다른 백혈구나 면역계처럼 군화를 신고 있다.[20] 체내에 침입한 대부분의 바이러스는 이렇게 제거된다.[21] 사실 이렇게 생긴 비정상 적아세포는 매크로파지가 먹어 없애버린다고 한다.[22] 애니에서는 아예 세균으로 스튜를 만드는 장면도 나왔다.[23] 매크로파지는 평소에는 순해보이지만 그 순한 미소를 지은채로 나대를 날리는 부분이 오싹하고, 수지상세포는 사이토카인(면역세포들의 흑역사)를 대량으로 갖고있어서 그 흑역사 사진들을 뿌릴 때 오싹하다.[24] 팬들 사이에서 2048번, 2626번, 4989번, 1146번 이 넷은 한국에선 F4#s-2로 불린다. 일본에서는 ズッ友組(평생친구 조, 즛토모 구미)라고 불린다. 이유는 만화책에서 22화 사이토카인 편에서 1146, 2048, 2626, 4989번이 귀척하면서 찍은 사진이 있는데, 이 사진(일본판)에서 "ズッ友だヨ, 즛토모다요"라고 나와 있었는데, 여기서 즛토모는 "계속"이라는 뜻의 "ずっと, 즛토"와 아주 가까운 친구관계를 나타낼때 사용하는 친구 라는 단어의 "友達, 토모다치"란 단어를 합쳐 줄여서 말한 것이다. 직역하자면 "계속 친구"인거고, 의역하자면 "평생 친구"이다. 여담으로 즛토모 구미 4인방 외의 다른 호중구들은 헤어스타일이 전부 똑같다.[25] 애니메이션에서는 2화 생채기편에서 첫 등장. 또한 성우는 한/일 모두 땀샘세포대장 역도 맡고 있다.[26] 1146, 4989, 2048, 2626이 '''평생친구'''라는 제목의 위에 언급한 귀척하며(...) 찍은 사진.[27] L-셀렉틴. 혈관내피세포에 흡착하는 흡착작용에 관여하는 당단백질.[28] 대략 설명하자면 "세균은 어디냐아!!!!!"가 "적혈구는 어디냐아!!!!!"로 바뀌는 정도. [29] 실제로 송준석은 육군 헌병 출신이다.[30] 이는 킬러 T세포의 주 임무가 바로 감염된 세포를 제거하는 것이기 때문.[31] 둘 모두 외래항원 제거와 감염된 세포의 제거를 담당하여 둘의 업무가 거의 겹치다시피하다. 다만, NK세포는 '''1차면역'''에 관여하고 T세포는 '''2차면역'''에 관여한다.[32] 신입 나이브 T 세포가 수지상세포가 가지고 있던 그 시절 앨범을 보자 "과거의 흑역사가 들춰지는 듯한 기분이 든다."라며 괴로워하기도 한다.[33] 퍼포린은 실제로 T세포가 분비하는 세포독성물질이다.[34] 여기선 우리들은 무적의 T세포 어쩌구 한다. 일본어로는 오레타치 T사이보 사이킹야 붓코로스 등등의 어휘가 나온다.[35] 최종 시험을 앞두고 킬러에게 중요한 사항을 가르쳐주거나 시험 때 킬러 T세포가 뒤에 있던 감염 세포 판넬을 못 찾자 일부러 크게 소리를 쳐서 박치기로 판넬을 부수게 만들어 합격하게 도왔다.[36] 후술하다시피 암세포를 지키는 실책을 저지르지만 이는 제어성 T세포의 임무상 정상세포로 인식되는 세포는 반드시 지킬 수밖에 없다. 일하는 세포 Black 5화는 제어성 T세포가 제대로 일하지 않으면 어떤 일이 생기는지 알 수 있는 에피소드다.[37] 여담으로, 실제로 킬러 T세포와 NK세포는 보조 T세포나 매크로파지가 HIV에 감염되면 즉각 살처분한다. 안 죽은게 다행.[38] 킬러 T를 패면서 피가 튀었는데 세포란 글자중 ㅍ자가 피에 조금 가려서 '세또'가 됐다. 원작인 일어판에서는 細胞(さいぼう)의 글자 중 胞자의 月부분이 가려져서 細包(さいほう)가 되는 것으로 묘사된다.[39] 덤으로 이렇게 암세포 주변에 머물며 NK세포와 T세포가 암세포를 제거하는 걸 방해하는 세포가 하나 더 있다. 바로 대식세포.[40] 과민형 면역반응의 일종. 히스타민이 과다 분비되어 일어난다.[41] 원래는 기억 세포와 한몸이었다가 항원 정보를 제시받은 뒤 기억 B세포와 항체생산 B세포(형질 세포)로 분화된다. 만화 특성상 이를 표현하지 못한 듯 하다. 그래도 만화를 보면 왜 기억세포랑 B세포가 '''체액성 면역'''인지 이해하게 해준다.[42] 작중에서 이 세포 외에 원거리 무기를 장비하고 사용하는 면역세포는 묘사되지 않는다. 외전에서는 백혈구가 현실의 중화기를 무기로써 사용하는 모습이 표현되긴 한다.[43] 이 상태로 각성해도 1인칭은 보쿠로 유지된다.[44] 재밌게도 이때의 목소리를 맡은 성우인 노무라 켄지그래플러 바키에서 '''한마 유지로'''를 맡았다.[45] 3화에서 정말로 "오라! 오라! 오라!" 대사를 치면서 바이러스를 날려버린다. 참고로 동년도 다음 분기에 죠죠 5부 TVA가 방영되는데, 선행공개된 5부 작화와 상당히 유사하다. 성우인 노무라 켄지가 죠죠에서 맡은 캐릭터가 누군지를 생각하면 기묘한 부분. 덤으로 북미 성우인 크리스 탈리아페라도 죠죠에 참여한 성우다. 물론 배역이 오라오라와는 다른 인물이지만...[46] 사실 T세포는 특이적 면역 세포라 항원을 제시받지 못한 감염세포는 제거할 수 없다. 작중 초동 대응을 호중구들이 맡고, 이후에서야 T세포들이 등장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즉 이후 다른 킬러 T 세포들도...[47] "메모리, 바이러스와의 추억 (...)"이라는 책을 들고 있는것으로 보아 책으로 기록한 듯하다. [48] 도움 T세포를 맡은 곽윤상과 부부 사이이다.[49] 실제로 암세포는 세포를 식별하는 데 사용되는 MHC 분자를 숨겨 T세포가 이상을 감지하지 못하게 하기도 하는데, NK세포는 MHC분자가 변형되거나 없어진 세포도 파괴하기에 이런 암세포도 바로 제거할 수 있다.[50] 작중 등장하는 나머지의 모든 여성 캐릭터들의 일인칭은 전부 와타시이다.[51] 같은 제작사 애니인 죠죠의 기묘한 모험 1부 TVA에서 포코의 누나를 맡았었다.[52] 선배 적혈구 AA5100 성우인 엔도 아야와는 동일한 해에 또다른 후배 사이로 출연한 적이 있다.[53] 주인공도 선배로서 여러가지를 알려주려 했다가 이'''분'''에게 대체 뭘 가르쳐줘야 되냐고 당황했다.[54] 사실 그 외에도 킬러T세포에 대한 부정적인 발언을 하기도 한다.[55] 마스트 세포를 맡은 윤승희와 부부 사이다.[56] 자막판은 애니맥스 코리아답게 표준어로 통일.[57] 헌혈한 사람이 그쪽 지방 사람이라서 그런 듯 하다.[58] 다리까지 꼬고 잔해 위에 앉아서 차를 호록거리며 마시고 있었다.[59] 주인공 세포들이 혈소판들을 귀여워해주고 잘 대해주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60] 긴 생머리 여자아이(리더) 한정이다.[61] 비만과 관련이 있는 쪽은 비만세포가 아니라 지방조직의 지방세포다.[62] B세포와 싸울 때 B세포가 마스트 세포가 아니라 비만 세포라고 부르자 그 이름으로 부르지 말라고 화를 냈다. 그러면서 B세포의 B는 Baka(バカ, 바보)의 B라고 되갚아주는건 덤. 실제로는 조류의 파브리우스 낭(Bursa of fabricius)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에 B세포라는 이름이 붙었다. 영어판 자막에선 Bonehead의 B라고 나왔다. 실제로 Bonehead도 영어권에서 바보라는 뜻으로 사용되는 단어이다.[63] 참고로 이 성우는 '''액셀러레이터 성우'''다 (...) 참고로 한국판 엑셀러레이터 성우가 맡은 역할은...[64] 20화에서 첫 등장한 유산균 네 마리 중 하나. 일반 세포가 잃어버린 아이를 수지상세포가 발견해 보호 중이었다.[65] 대략 나온 사진을 보면 매크로파지와 함께 메이드복을 입고 있는 NK세포, 동료들과 함께 '평생 친구야'라며 귀척하는 호중구, 포도당 간식을 바닥에 흘려서 무릎을 꿇은 채로 '''혈소판에게 혼나고 있는''' B세포, 노래를 열창하고있는 호중구 , 혈소판을 안아주려고 했으나 혈소판이 매크로파지에게 도망쳐버려 그대로 굳어버린 호중구 등이 나온다(...). 그 외에도 기생충을 해치운 뒤 칭찬을 받아 얼굴이 벌개져서는 실실 웃고 있는 호산구, 무언가를 보고 놀라서 울면서 매크로파지에게 매달리는 NK세포, 웃기려는듯 차이나 드레스와 망사스타킹을 입고 쩍벌을 시전하는 '''킬러 T세포(?!)''', 자는 사이에 낙서를 당한 기억세포, 멋있는 척을 하는 NK세포와 B세포, 미성숙 시절의 B세포 등 수많은 사진이 흩날린다.[66] 참고로 여기서 수지상세포가 뿌린 흑역사 사진은 사이토카인으로 나온다(...). 실제로 사이토카인이 면역세포를 자극하는 효과가 있는 만큼 사진의 효과로만 본다면 꽤나 적절한 묘사.[67] 실제로 코로나19편이 작성되면서 사이토카인 폭풍이 묘사되기 시작하였다.[68] 수지상세포의 '수(樹)'자가 '나무 수'자이다.[69] 오싹한 면에 대해 요약하자면 매크로파지는 평소에는 순하지만 세균 죽일때 묘하게 공포이고 수지상세포는 사이토카인(면역세포들 흑역사 사진)을 뿌릴 때 오싹한 거다.[70] 5화에 등장한 일반 세포들은 야나기타 준이치, 코바야시 치아키(小林千晃), 우에니시 텟페이(上西哲平), 마에다 히로키(前田弘喜), 이치카와 타이치가 맡았다.[71] OVA에 등장한 일반 세포는 신범식이 맡았다.[72] 오른쪽 사진에서 옆에 살짝 보이는 세포는 리노 바이러스.[73] 오프닝 중에 진짜로 하늘하늘거리며 헤실헤실 웃고있는 세포들의 모습이 나온다.[74] 애니메이션 스페셜판으로 방송한 '감기증후군편'에서의 cv는 코바야시 유스케.[75] 이 과정에서 유해균과 같이 있던 중립균들이 바로 유산균쪽으로 갈아탄 택도 있다.[76] 참고로 링게르한스 세포가 바이러스에 감염될때의 연출은 누가봐도 이것의 패러디.. [77] 옆에 있는 노인은 색소 세포이다.[78] 로켓에 실려 하늘에서 공중폭파 되는 것은 바로 '''재채기'''를 표현한 것이다.[79] 그래서인지 적혈구에게 들키기 전까지 인체 지도를 보면서 폐로 가는 길을 찾고 있었다. 이 폐렴구균의 형은 생체기 편에서 나왔다.[80] 후천성 면역인 T세포는 제시받지 않은 항원에는 대응하기 힘들다. 이런 감염세포에 우선 대응하는 것이 NK세포이나 하필 그 자리에 없었다.[81] 생물학정 특성은 탄저균과 흡사하지만 편모가 있고 협막이 형성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비병원성이지만 일부는 세균성 식중독을 일으킨다.[82] 더빙판에는 원본에 없는 애드립이 있는데, 호중구에게 당하기 전 "살려주세요..."라는 대사가 있다.[83] 혈소판 뒤로모자와 중복.[84] 정확히는 한 명의 조상에서 갈라져 나온 먼 친척뻘이지만, 본인들은 편의상 그냥 의자매라고만 언급한다.[85] 평소엔 잘 보이지 않던 대식까지 제대로 보여줬다(...).[86] 작중에서는 아니사키스라고 불린다.[87] 만화에서 그려진 것도 작은 거고 실제로는 세포의 1천~3만배는 된다는 소리다.(백혈구 문서에 나와 있는 예쁜꼬마선충의 5~30배 크기) 사람으로 치자면 몸길이가 수 km 괴물이라고 보면 된다.[88] 이 운석의 묘사는 실제 지구에 낙하하는 운석의 모습과 같은데다가 이것의 낙하지점과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모습까지 나오면서 굉장히 심각하게 묘사하지만, 이놈의 크기는 30마이크로미터(...)에다가 낙하한 곳도 그냥 안구였다.[89] 고름이 특이하게 녹색이어서 녹농균이다. 인체 어디서나 감염을 일으킬 수 있지만 특이하게 각막수술 후 안구감염의 흔한 원인이다. 마찬가지로 감염시 녹색 고름이 눈 안에 찬다.[90] 어린 적혈구AE3803[91] 녹농균이 영양소 없이 증식해 세포를 파괴하는 고증을 변형시켜서 약한 적아구를 괴롭히다가 죽이는 것을 즐기는 악한 성격으로 설정되었다.[92] 어린 백혈구U-1146.[93] 실제 리노 바이러스와 유사한 모습이다.[94]백신 (Attenuated Vaccine)인 MMR 백신 접종으로 인한 모습이라고 볼 수 있다.[95] 뎅기열의 일본 명칭이 デング熱이기 때문에 텐구 가면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96] 실제로 뎅기 바이러스가 숙주로 삼는 세포엔 단핵구, 수지상세포, 매크로파지가 포함된다.[97] 애니메이션에서는 2화 생채기편에서 황색포도구균과 함께 첫 등장. 2기 2화 2번째 파트에서 메인 빌런으로 등장.[98] 자신들에게 최우선적으로 영양소를 배급, 다른 균들을 배제, 매일 백혈구들의 쇼 감상 등, 이를 수락한다면 인질을 보내주고 공존한다는 조건.[99] '''Peyer's Patch''' 스위스의 한 의사가 발견했다고 하는 소장 내에 위치한 세포밀집 구간, 이곳에 존재하는 M 세포가 세균같은 이물질들을 림프구로 끌어들이고 그 림프구에 밀집해 있는 면역세포들이 균들을 없앤다고 알려져 있다.[100] 킬러 T 세포는 대기중이라 바로 투입되지 못했는데 cctv로 백혈구들이 은밀하게 보낸 메시지를 알아차려 출동했다. (백혈구들이 M자로 쓰러졌다.)[101] 예전에는 영문이 Lactobacilus라고 되어 있었지만 엄밀히 말해 Lactobacilus는 유산균의 특징을 가진 한 속(屬)이고 유산균에는 Lactobacilus 외에도 Bifidobacterium, Enterococcus, Streptococcus 등이 있으므로 통칭 단어로 수정했다.[102] 공교롭게도 같이 하게 된 일반 세포의 성우와는 리제로의 공동 주연이다.[103] BLACK에서는 혈소판 리더를 맡는다.[104] 이점 때문에 본의 아니게 암세포를 자극하게 되었는데 대략, "호중구 형아가 유산균에게 친절하네?" → "유산균은 외부균인데?" → "근데 호중구 형이랑 같은 체내에서 태어난 나는 왜 적대함?"이라는 논리로 호중구에게 서운한 감정을 표한다.[105] 유산균이 유익균인 것은 사실이지만 활성화되지도 않았고 활동 장소에 있지도 않았기 때문에 본래라면 처분하는 것이 맞다. 주역 호중구를 포함한 다른 호중구들의 배려로 처분당하지 않은 것.[106] '''2화, 3화에서 한 마디씩 말한 일반세포였다.''' 시청자들과 출연 주연 성우들도 이시다 아키라가 한 마디만 하고 사라지는 엑스트라 세포냐고 술렁거렸고, 한편으로 원작을 봐 전개를 아는 사람들, 그리고 성우가 이시다 아키라인 시점에서 그냥 일반 세포가 아니라고 눈치챈 사람들도 다수 있었다. 아니나 다를까 정체를 드러낸 6화 본방송 이후 반응이 폭발적이라 야후 재팬 검색어 순위에서 이시다 아키라가 5위에 랭크되었다.[107] 이쪽 역시 2, 3화 엑스트라로 출현했다.[108] 호산구와 중복이다.[109] 애니 나레이션에서도 다른 세포나 세균 설명시엔 학습, 교육만화에서 나올법한 톤으로 한다면 암세포는 의학 다큐멘터리 마냥 진지하게 설명한다. 이와 비견되는 심각한 말투로 나레이션 하는건 출혈성 쇼크의 설명 뿐이다. 즉, 생명을 위협하는 최대 요인으로 취급하는 것. 이는 더빙판에도 동일하게 적용되었다.[110] 엄밀하게 말하면 본래 체내의 세포였다. 세포였던 것이 변이를 일으켜서 무한히 증식시켜 몸을 좀먹게 만드는 체내의 적이 되어버린 것이다.[111] 여담으로 이시다 아키라는 애니메이션 기생수에서 시마다 히데오 역을 담당한 적 있다.(한국어판 성우는 U-1146을 맡은 정재헌.[112] 정상적인 몸에서도 암이 발생한다. 작중에서 면역세포들이 암세포들을 찾아 수색섬멸하고 다니고 살아남은 조그만 암세포 둘이 몸을 피하는 모습이 그것. 하지만 그것을 체내에서 알아차리면서 사멸시키거나 돌연변이체를 정상으로 복구시켜서 문제없도록 만드는 것이다. 이러한 암세포가 면역세포들의 적절한 처리를 제때 당하지 않거나 하여 초기 암이 더욱 진행되면서 전이되기 시작하면 2기암 등으로 악화되어버리는 것이다. 그나마 주인의 몸이 건강한 편이라 전이가 발생하지 않고 면역세포들의 선에서 처리할 수 있었던 것.[113] 백혈구도 잘못하면 세상(몸)이 멸망하게 된다고 하지만 암세포는 어차피 죽을꺼 다같이 죽자식으로 복수를 계획했다. 그래서인지 처음으로 자신을 보호해 주고 신경 써준 호중구에게는 호감이 생긴 모양.[114] 자주 나와주는 매크로파지나 킬러 T뿐만 아니라 사실상 1회성 단역이었던 호산구와 호염기구까지 해서 작중 등장했던 면역세포들 전원이 등장했고 암세포의 아지트쪽으로 엄청 많은 영양소가 배달되는걸 봤다. 또한 해당 화에서 끈이 끊어지거나 그릇이 깨지거나 바보털이 요동치는 등 불길한 징조가 나타났다.[115] 킬러 T세포는 자길 '불량 세포'라고 불러서 싫어하고 호중구는 첫대면시 자신에게 처음으로 친절을 배푼 세포라 호감이 생겼다고 한다.[116] 이를 의미하듯 한쪽에서 훈훈하게 사건의 뒷수습을 하는 세포들을 보여줘 안타까운 느낌이 난다.[117] 여기서 호중구 형아는 정말 좋아하니까 다치게 하고 싶지 않다며 캡슐에 가둬버리는 만행을 저질러버린다. 저번에 암세포를 확인사살했던 것이 호중구였기에 호중구는 차라리 자신을 죽이고 원한을 풀라고 하는 걸 싫다는 걸로 보아 딱히 자신을 죽인 것에 대해 원망하지 않는 듯. 다만 호중구에게 '유산균은 잘만 도와주더라?'라며 은근히 질투심을 들어낸다.[118] 킬러 T세포의 필살기로 과거의 추억이 떠올라 기억을 되찾는 듯한 연출이 나왔는데 실상은 이 필살기전에 킬러 T를 패면서 암세포가 입고있던 셔츠가 훼손되면서 셔츠에 써있던 '세'''포''''라는 글자가 '세'''''''로 보이게 되면서 적으로 재인식 된 것.원판에선 細胞(さいぼう, 사이보우)가細包(さいほう, 사이호우)로 보이게 된 것.[119] 암세포가 승기를 잡고 몇십초내로 대량증식해 세상(몸)을 멸망시킬거라 선언하고는 호중구에게는 다음세상에선 친구로 만나자고 말한다.[120] 애니판 컬러링도 본체는 분홍색에 붉고 푸른색 촉수가 돋아났다.[121] 그래서 혈소판을 세포로 취급하지 않는 학자들도 적지 않은 편.[122] 그 밖에도 태어날 때부터 역할이 정해지거나 이름없이 영어숫자가 합쳐진 번호로 불린다던가, 죽을 때까지 정해진 일만 하면서 살아가야 한다거나 등등 그리고 심지어 시시때때로 적(세균)이 침략하여 수많은 사람(세포)들이 죽어나가기 까지 한다. 명랑한 분위기에 가려져서 그렇지 잘 보면 디스토피아적 요소가 여기저기 듬뿍 담겨있다. 그러나 이 만화는 애초부터 인체를 이루는 세포들을 의인화시킨 것이니, 깊게 생각하면 지는 거다…[123] 적혈구를 제외한 다른 혈구인 백혈구는 전투 담당이고 혈소판도 괜히 '프로'라 불리는 것이 아닌 수준의 신체 능력을 가진 만큼, 다른 혈구들을 정할 때 신중히 결정하고 적혈구를 조금 더 가볍게 정하는 것일 수도 있다.[124] 실제로도 작중 만화에서는 내용 전개를 위해 의도적으로 고증 오류를 범하기도 한다. 앞서 말한 수명 문제를 무시한 것. 산소만 옮기는 적혈구가 영양소도 수송하는 것. 크기 문제 등등이 있다. 다시 말하지만 수명과 관련된 설정은 세포 이야기에서만 언급된 설정이며, 정식 연재 된 일하는 세포에서는 실질적으로 사라진 설정이다.[125] 백혈구세균을 먹고 영양을 섭취한다고 나와있지만, 실제로는 세균을 먹은 백혈구는 곧 사망하여 분해된다. 이렇게 세균을 잡아먹고 죽은 백혈구의 사체가 제때 처리되지 못하고 계속해서 누적되었을 때 고름이 되는 것. 백혈구들이 실제로는 죽어나가는 것을 생각하면, 이를 과학적 사실 그대로 반영했다가는 큰일(...)이 날 것이다.[126] 이 점은 비슷한 애니메이션인 오스모시스 존스와 동일하다.[127] 여타 신호전달 물질들은 대부분 전달 단백질 같은걸 여러번 거처서 세포핵으로 전달되는 반면, 스테로이드는 그냥 세포핵까지 직행할 수 있다.[128] 약의 작용원리를 자동으로 출력해낼 정도의 엄청난 양의 공부를 한 약사들은 이런 스테로이드의 작동 원리가 본능적으로 떠올라서인지는 몰라도 자기 몸에 스테로이드를 쓰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는 경우가 많다.[129] 스테로이드 호르몬들, 특히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들은 굉장히 광범위한 영역, 그것도 서로 작용이 모순되는 수준으로 광범위한 영역에 걸처 작용하기 때문에 통제따위는 불가능하다. 이 때문에 아나볼릭 스테로이드가 악명 높은 것이다. 경쟁을 제대로 망처놓는 것은 물론 선수의 목숨이 위험할 수도 있을 정도니.[130] 즉, 이 녀석이 나타났다면 둘 중 하나라는 뜻이다. '''개판 5분 전이거나, 이미 개판이 되었거나.''' 그만큼 스테로이드는 강력한 약재인데 자세한 것은 후술.[131] 이 광경을 목격, 체험한 세포 왈 "비만세포랑 B세포는 '''신사적으로''' 일한거였어!"[132] 작중에선 그냥 콧물 줄줄나고 재채기하는 수준이었지만, 심한 알러지 반응은 아예 목숨을 위협할 수 있다. 하지만 중증 알러지든 경증 알러지든 결국 기승전스테로이드로 끝나게 되는 것은 같다.[133] BLACK의 몸주인이 남주인공 적혈구를 닮은 것을 보면 이쪽도 본작의 적혈구를 닮은 여성이 아닌가하는 추측도 있다. 여성이라면 필연적으로 이거에 관한 스토리도 나와야겠지만 해당 소재가 민감한만큼 여성은커녕 성별 자체를 확실히 언급 안 할 가능성이 높다.[134] 굳이 반박을 한다면 여드름이 청소년에게 주로 나타나지만 성인이 된 뒤에도 여드름이 나올 수 있다. 오히려 여드름이 오래가지 않고 빠르게 자연치유 된 것을 보면 성인일 가능성이 높다. 출혈성 쇼크의 경우는 굳이 오토바이 사고가 아니더라도 수혈이 필요한 사고는 많고 사고는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발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