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오락관/역대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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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족오락관의 역대 게임들을 정리한 문서로, 게임 수는 총 451개며, 일부는 게임의 형태를 차용해서 만들어지기도 한다. 몇몇은 종영된 이후에도 1박 2일이나 무한도전, 지금은 라디오시대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사용되기도 했다.
2. 목록
2.1. 폭탄게임
- 시간이 지나면 터지는 폭탄을 주고받으면서 여러 가지 미션을 수행하는 게임이다.
- 폭탄 모양은 주로 음식 모형이나, 풍선 형태이다.
2.1.1. 벌, 벌, 100초
- 말그대로 100초 동안 문제를 푸는 게임.
- 한 사람당 2문제를 풀면서 다음 사람에게 넘겨 릴레이로 푼다.
- 100초 안에 문제를 못 풀거나 오답을 말하면 폭탄이 터진다.
- 1번으로 끝나지 않고 2번으로 진행한 것이 포인트.
- 2번의 기회가 주어진 상태에서 많은 인원이 받은 팀이 승리.
2.1.2. 불꽃튀는 20초
- 20초 동안 본인에 대한 자기소개 및 자화자찬을 하며, 18~20초 사이에 스톱을 외쳐야 한다.
2.1.3. 불꽃튀는 60초
- 팀 전체가 주제와 관계된 얘기를 릴레이로 폭탄을 전달해서 얘기한다.
- 마지막 주자는 56~60초가 되었다고 생각했을 때 '스톱!'을 외쳐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폭탄이 터진다.
2.1.4. 위기일발! 백초탈출! (폭탄선언)
- 주어진 시간 100초 동안에 본인의 소개와 함께 주제와 관련된 얘기를 하며 100초가 지나면 폭탄이 터진다.
- 685회(성탄 특집)는 선물 폭탄으로 준비했으며 폭탄이 터진 팀이 승리했다.
- 1079~1088회에는 폭탄선언 게임에서 이긴 팀에게 특별 게스트와 같이 하거나 상대 팀으로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2.1.5. 말괄량이 삐삐
- 출연자들이 삐삐 폭탄을 들고 주제와 관련된 얘기를 하며 전화를 걸면 삐삐 폭탄이 연결된다.
2.1.6. 예! 아니오!
- MC의 질문에 '예!', '아니오!'를 얘기하면 풍선이 터진다.
- 보통 '예!'를 유도하는 질문을 많이 하며 가끔 '아니오!'를 유도하는 질문[1] 도 하니 방심하면 안 된다.[2]
- 1박 2일 서울 시간여행 편에서도 이 게임이 나왔다.
- 902회 출연자 중 강수지는 시작하기도 전에 어이없게 실패하는 불명예를 안았다.
>강수지: 근데 저한테는 왜 질문을 안해요?
>허참: 강수지씨 지금 시작할까요?
>강수지: 네!
>펑!
> --
>mc가 질문하기도 전에 실패한 강수지
>허참: 강수지씨 지금 시작할까요?
>강수지: 네!
>펑!
> --
>mc가 질문하기도 전에 실패한 강수지
- 906회 출연자 중 슈가는 2초 만에 어이없게 실패하는 불명예를 안았다. #
>윤지영: 이번이 두 번째죠?
>아유미, 황정음: (순진하게) 예!
>펑!
>허참: 이야~! 어쩜 그렇게 태연하게 '예!'를 할 수 있어?
>아유미: 전 간단한 인사인 줄 알았어요!
>윤지영: 두 분이서 나란히 손 잡고 '예' 하신 거 아시죠?
>황정음: 정말 억울해요! 다시 하면 안 돼요?
> --
>2초 만에 실패한 슈가
>아유미, 황정음: (순진하게) 예!
>펑!
>허참: 이야~! 어쩜 그렇게 태연하게 '예!'를 할 수 있어?
>아유미: 전 간단한 인사인 줄 알았어요!
>윤지영: 두 분이서 나란히 손 잡고 '예' 하신 거 아시죠?
>황정음: 정말 억울해요! 다시 하면 안 돼요?
> --
>2초 만에 실패한 슈가
- 909회 출연자 중 이광기는 5초 만에 실패하는 불명예를 안았다.
>허참: 저번에 나오셨을 때 바로 터졌죠?
>이광기: 바로 터졌죠!
>허참: 시작하자마자?
>이광기: 네!
>펑!
>이광기: 저는요, 이 시간만 되면 두근거리고 돌아버리겠어요.
>이용식: 마마, 정신을 차리시오!
> --
>5초 만에 실패한 이광기
>이광기: 바로 터졌죠!
>허참: 시작하자마자?
>이광기: 네!
>펑!
>이광기: 저는요, 이 시간만 되면 두근거리고 돌아버리겠어요.
>이용식: 마마, 정신을 차리시오!
> --
>5초 만에 실패한 이광기
2.1.6.1. 말 조심해 터져!
- 785회에 부활한 '예! 아니오!'와 비슷한 형식의 게임이며 다른 점은 MC도 풍선 모자를 쓴다.
- 출연자 중 지정 인원 수보다 풍선이 터지지 않으면 MC의 풍선모자의 거대한 풍선이 터진다.
- 799회부터는 MC 허참도 풍선 모자를 쓰고 질문을 했으며 90초 안에 출연자가 '예! 아니오!'를 얘기하지 않으면 MC의 풍선이 터진다.[3]
- 972회 라디오 DJ 특집 때 잠깐 다시 했으며 이 때는 1 대 1 대결로 공격자가 질문을 하고 수비자가 대답을 하는데 역시 마찬가지로 60초 안에 '예! 아니오!'를 대답하면 수비자의 풍선이 터지고 그렇지 않으면 공격자의 풍선이 터진다.
2.1.7. 출발! 40초 공방
[image]
- 1996년부터 1998년까지 오프닝 코너로 진행된 게임으로 1:1 맞대결 형식으로 어떤 주제, 상황을 가지고 토론, 상황극 연기를 한다.
- 이때, 36~40초가 되었다고 생각하면 '스톱!'을 외친다.
- '스톱!'을 외친 사람이 36~40초 사이에 외쳤으면 상대방의 풍선이 터지고, 36초 전이면 본인의 풍선이 터지며 40초가 지나면 둘 다 터진다.
- 이 코너는 2002년 8월(911~914회)에 '폭탄선언 말말말'로 제목만 바꿔서 진행했다.
- 참고로 조갑경은 이 코너에만 나오면 폭탄이 터지는데, 상대팀도 같이 터진다. 대표적인 상대는 전철우[4] , 김학철, 심지어는 본인보다 17살 위인 최종원과 아버지뻘인 심양홍 등이 있다.
- 913회에서 하일성이 박찬숙을 상대로 21초에 '스톱!'을 외쳐 어이없게 패배했는데, 옆에 있던 이상운이 넘기라며 시간을 알려주는 반칙을 써 경고를 받았다.
>하일성: (전략) 스톱!
>펑! (박찬숙 승리)
>허참: 어이구, 나 참!
>윤지영: 아이고, 성질도 급하셔라!
>허참: 21초밖에 안 됐어요!
>이상운: 넘기라고 그랬어요, 넘기라고!
>허참: 옆에서 말이죠. 작전을 짠 모양인데, (넘겨!) '넘겨!' 이런 얘기하면 옐로우 카드에요. 이상운 씨, 옐로우 카드에요.
>이상운: 옐로우요?
> --
>야구와 농구의 장점에 대해 토론하다가 이상운의 반칙으로 어이없게 진 하일성
>펑! (박찬숙 승리)
>허참: 어이구, 나 참!
>윤지영: 아이고, 성질도 급하셔라!
>허참: 21초밖에 안 됐어요!
>이상운: 넘기라고 그랬어요, 넘기라고!
>허참: 옆에서 말이죠. 작전을 짠 모양인데, (넘겨!) '넘겨!' 이런 얘기하면 옐로우 카드에요. 이상운 씨, 옐로우 카드에요.
>이상운: 옐로우요?
> --
>야구와 농구의 장점에 대해 토론하다가 이상운의 반칙으로 어이없게 진 하일성
2.1.8.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 1999년에 했던 게임으로,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노래에 맞춰 어떤 주제를 번갈아 가면서 얘기한다.
- 대답하지 못하거나, 중복된 답, 주제와 관련 없는 답을 말하면 탈락하며, 한 팀이 모두 탈락할 때까지 진행한다.
2.1.9. 두 눈을 부릅뜨고
- 777~779회에 했던 게임으로 두 사람이 카메라를 향해 눈싸움을 하며, 눈을 깜빡거리면 지는 게임. 제한시간 30초.
2.1.10. 소문만폭래
- 780회 한정으로 했으며, 지정 글자로 노래를 부르다가, 웃으면 지는 게임. 제한시간 30초.
2.1.11. 지팡이를 잡아라
- 781회 한정으로 했으며, 두 사람이 서로 지팡이를 하나씩 잡고 올라가다가 마지막에 잡는 사람이 승리.
2.1.12. 폭탄 선언! 60초!
- 818~854회에 했던 게임으로 문장 끝말잇기를 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5]
- 60초가 지나거나 3초 내에 대답하지 못하면 터진다.
- 이 코너는 동사의 프로 '해피투게더 - 쟁반노래방' 찬스 획득 게임인 '뻥이요'로도 차용했다.
- 838회 방송분에서 김학래 VS 이성미의 대결에서는 당시 이성미가 임신 중인 상황이라서 당시 여MC였던 손미나가 대타로 게임에 참여했다.
2.1.13. 다섯글자를 잡아라!
- 856, 857회에 했던 게임으로 다섯글자로 질문과 대답을 해야 한다.
- 문맥이 통해야 하며, 다섯글자로 대답하지 못하거나 3초 내에 대답하지 못하면 터진다.
2.1.14. 말! 말! 말!
- 883~899, 917, 920, 921회에 했던 게임으로 어떤 주제와 관련된 단어를 하나씩 누적해서 암기하는 게임.
- 단어 순서가 틀리거나 시간초과, 주제에 맞지 않는 단어를 말하면 풍선이 터진다.
2.1.15. 폭탄! 순간의 선택
- 915, 916, 918, 919회에 했던 게임으로 OX퀴즈를 들은 다음 풍선을 잡으며 오답을 고른 사람의 폭탄이 터지는 게임.
- 이 유형의 게임은 이후 '가문의 왕발'로 이어갔다.
2.1.16. 구구단을 바꿔봐
- 922~934회에 했던 게임으로 구구단을 변형한 형식으로 구구단을 외운다.
- 지정 단 수에 1을 더하거나 1을 빼는 형식이며 박자를 놓치거나 틀리면 탈락.(예: 5×9=46 또는 9×8=71)
- 서바이벌 형식으로 한 팀이 모두 탈락할 때까지 진행.[6]
2.1.17. 잘났어! 정말!
- 939~945회에 했던 게임으로 서로 칭찬을 주고 받는다.
- 칭찬을 하다가 질문에 대답을 하면 지게 된다.
2.1.18. 도전! 암산왕!
- 1027~1032회에 했던 게임으로 MC가 읽어주는 암산 문제를 듣고 계산한다.
- 맞히면 상대방의 풍선이 터지고, 틀리면 본인의 풍선이 터진다.
2.1.19. 똑바로 말해줘
- 1034~1057회에 했던 게임으로 60초 동안 어려운 문장, 시조를 보고 따라 읽는다.
- 정확하게 읽으면 상대방에게 풍선을 넘기고 읽다가 틀리면 처음부터 다시 읽는다.
- 혼자서 60초를 쓰고 지는 경우도 있었다. 1035회의 노유정, 1037회의 전영미[7] , 1039회의 김애경, 1048회의 김현철[8] , 1049회의 이상원, 1054회의 윤문식, 장정희, 1056회의 마야가 대표적인 사례. 1050회 출연자였던 김학래는 겨우 승리했는데, 김학래는 계속 틀리니까 일부러 져준 줄 알았는데, 사실은 60초를 맞추기 위해 일부러 잔꾀를 부린 거였다.
2.1.20. 공포의 가나다라
- 1089~1097회에 했던 게임으로 지정된 모음으로 가나다라를 따라한다.
- 제한시간 80초[9] , 중간에 하다가 틀리면 처음부터 다시 한다. 중간에 자리 교체 가능.
2.1.21. 돌아라 말판아
- 1107~1165회에 했던 게임으로 말판에 지정 글자를 넣어 단체로 끝말잇기를 한다.
- 단어는 두세 글자 단어로만 이어갈 수 있으며, 중간에 막히면 BACK을 이용할 수 있다.
- 제한시간 2글자: 90초, 4글자: 99초.[10]
- 1107~1116회는 꽃폭탄을 돌려서 진행했고, 1117~1165회는 회전의자 세트와 거대한 풍선으로 진행했다.[11]
- 초창기에는 몸풀기 게임으로 숫자 말하기 게임을 했으며 특정 숫자를 말하면 꽃폭탄이 터지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2.1.22. 연산퀴즈! 몸으로 풀어요!
- 1189~1197회에 했던 게임으로 수식을 보고 정답이 숫자 7보다 크면 빨간 복싱 글러브, 작으면 파란 복싱 글러브를 들며, 7이면 두 손을 든다.
- 라운드별로 열 문제씩 나온다. 모든 사람이 맞혀야 하며, 삼진아웃제다.[12]
- 처음에 화면에서 준비라는 문구가 나옴과 동시에 "띵동 띵동"소리가 나고 문제가 나오면서 "One, Two, Three, Action!" 소리가 나오는데, "Action!" 하는 소리와 동시에 모두가 다 들어야 된다.
- 2라운드는 1189~1191회에서는 팀 대표 3명을 선출해서 도전했고, 1192~1197회는 1대 1 대결로 한 팀이 탈락할 때까지 진행했다.
- 1191회에서는 여성팀이 도전하는 와중에 처음부터 실패하는 사태가 발생하자, 글러브를 낀 상태로 잘못 든 한 명에게 무차별 복싱을 가하는 사태가 있었다.
- 1193회에서는 여성팀이 도전하는 와중에 글러브를 들어올리다가 정재윤의 글러브 한 짝이 위로 쑥 빠져버리는 불상사가 발생했다.
2.1.23. 터져야 산다!
- 1199~1217회에 했던 게임으로 60초 동안 상대방이 대답하기 곤란한 질문을 해야 하며, 중간에 나오는 MC의 질문도 포함해서 대답은 무조건 '물론이죠'로 대답해야 한다.
- 1209회에서는 로버트 할리가 대답을 하게 되었는데 처음부터 "이름은 왜 하일로 바꾸셨어요?" 라고 하는 김형자의 질문에 답하는 바람에 광탈했다.
2.2. 걸리버 어드벤처
2.3. 여자의 남자
- 신랑이 먼저 등장한 후, 4명의 신부가 등장한다.
- 출연자는 질문해서 힌트를 얻어 진짜 신부는 누구일지 팻말을 꽂는다.
- 진짜 신부를 맞히면 점수 획득 가능.
2.4. 말따로 몸따로
- 몸짓으로만 속담을 설명하는 스피드 게임이며, 말을 하면 안 된다.
2.5. 목소리를 높여라
- 자세한 것은 15번째에 있는 고요 속의 외침 문단 참고.
2.6. 그림 퀴즈
- 초창기부터 있던 코너로, 화가 배금택, 한희작, 이상열이 그린 그림을 보고 연상되는 내용이 무엇인지 맞힌다.
- 형식 1: 맞힌다고 해서 점수를 바로 획득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맞힌 후 뒤에 있는 다양한 점수에 따라 획득한다.
- 형식 2: 글자판 중에 하나를 선택해 그림에 해당하는 첫 글자를 따서 5글자로 이루어진 단어를 맞힌다. 중간에 보너스 그림을 고르면 보너스 점수를 획득한다.
- 형식 3: 팀원 전체가 릴레이로 돌아가면서 그림을 그려 단어를 맞힌다.
- 형식 4: 그림에 해당하는 숫자를 계산한다.
2.7. 열려라! 모자이크
- 출연자가 자음과 모음을 선택해서 해당하면 그 글자 칸이 열린다
- 글자를 맞히면 한 번 더 기회가 주어지며, 전체 문장을 맞히는 게임
2.8. 소리사냥
- 드라마, 영화의 감춰진 대사를 맞히는 게임.
2.9. 불어라 월드컵
- 2000년에 했던 게임으로, 2002년 월드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게임이다.
- 2인 1조로 반드시 입김으로 상대팀의 골대의 미니 축구공을 넣으면 승리.
- 초반에는 남성팀이 아주 잘하는 바람에 그 이후로 남성팀 중 한 사람은 빨대로 불어야 하는 규칙을 적용했다.
2.10. 부부통계실
- 앙케트 퀴즈로 빈칸에 들어갈 내용을 맞히는 퀴즈.
- 순위에 따라 배점이 다르다. 높은 순위일 경우 50점. 낮은 순위는 40~30점.
2.11. 순간포착! 소리를 잡아라!
- 1996년에 했던 게임으로 짧은 시간 들리는 소리를 듣고 어떤 소리인지 혹은 어떤 상황의 소리인지 맞힌다.
- 배점은 50, 40, 30 순으로 내려갈수록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난다.
- 이 코너는 2002년 말에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로 바꿔서 진행했다.
2.12. 너는 누구냐
- 1998~1999년에 했던 게임으로 같은 이름으로 다른 형식으로 진행을 했다.
- 1기 형식: 희귀 동식물을 보고 이름 맞히기
- 2기 형식: 특정 소리를 상대팀 중 누가 냈는지 맞히기
2.13. 평지처럼 계단처럼
- 762~776회에 했던 게임으로 지하철을 배경으로 한 세트에서 각 팀의 두 명이 평지를 계단처럼, 계단을 평지처럼 걷는 연기를 한다.[13]
- 상대팀 출연자는 누가 계단으로 내려갔는지 개인별로 예상해서 맞힌다.
- 이후 이 유형의 게임은 779, 780회에 '진짜냐? 가짜냐?'로 이어갔다.[14]
2.14. 어조목동
- 1999년에 했던 게임으로 어조목동 중 하나를 지정하면 그것에 해당하는 단어를 먼저 말하는 사람이 승리한다.(3판 2선승제)
- 후반기에는 팀 대결로 번갈아가면서 상대팀 출연자 중 한 사람을 지목해 단어를 맞히는 형식으로 바뀌었다.
- 어(魚): 물고기, 조(鳥): 새, 목(木): 나무, 동(動): 동물[15]
- 이 게임은 이후 뿅망치 대결에도 도입이 되었으며, 그 이후 '도레미'게임으로 바뀌었다. '도레미'게임은 '도'부터 '시'까지 중 무작위로 하나를 선택해 그 글자로 시작하는 단어를 말하는 게임이다.
2.15. 눈을 크게 떠요!
- 어떤 물체가 있으면 그거를 다양한 각도에서 본 단면도를 그려준다. 인기있는 게임이었으나 2000년 800회 특집에서 한 번 다룬 이후 방송에 특집을 막론하고 한번도 나오지 않았다.
- 이 형식은 퍼즐특급의 방음실 게임 '집중! 3D 퍼즐'에서 차용했다.
2.16. 오구동성
- 5명 혹은 4명의 사람이 5/4글자의 단어를 한 글자씩 동시에 외친다. 상대팀은 각자 맞은편의 사람이 말한 한단어씩만 맞히면 된다. 만점은 50점이고 그 뒤로는 10점씩 감점된다. 참고로 이런 감점식 점수배점이 가족오락관에 은근히 많다. 첫 방송때는 '이구동성'이었고, 나중에 이름이 '사구동성'으로 바뀌고 부활하면서 5명일 때 '오구동성'이 되기도 했다.
- 가족, 단체 시민을 찾아가 '출장! 사구동성!'이라는 코너를 진행하기도 했다.
- 1996년에는 팀원들이 동시에 외치는 두글자 단어를 듣고 공통점이 무엇인지 맞히는 형식으로 바뀌었다.
- '이구동성' 당시에 이 코너에서 방송사고가 터진 적이 있었다. 이때가 1989년 가을로 당시 여성 MC는 김자영이었고, 답이 "왁자지껄"이었다. 여성팀 출연자들이 답을 말할 때 두 번째랑 세 번째 글자는 출연자들이 각각 맞혔는데 첫 번째 글자를 출연자가 잘못 들어서 왕이라고 말했고, 남성팀은 또다시 또박 또박 한 글자씩 동시에 말했는데 네 번째 출연자가 글자 내용을 생각하고 빵 터지는 바람에 방청객을 포함한 전 출연진들이 다 뒤집어졌다... 모든 사람들이 생각했던 결과물은 검열. 링크 2[16] 그리고 이게 본방에 그대로 나갔다. 라디오 스타에서의 허참의 발언에 따르면 이걸 들어내자니 표가 날 정도로 재미있어서 내려진 결정이었다고...
- 그래서 그 다음 주에 바로 종영된 걸로 전해져 있지만, 실제로는 계속 방영되었다. 그 대신 본방송에 저걸 내보낸 담당 PD가 사유서를 썼다고 한다. 또한, 어느 블로그에서 이걸 '왕자X털' 이라고 당시 그랬다고 나왔다며 알려지기도 했지만 실제로는 '털'이란 말은 안 하고 '왕자(...), 지?'라는 말을 하다가 '털'이 생각나서 다들 웃었던 것이다...
- 그 뒤, 이 사건이 터진 바로 다음 주 방송 예고편에는 대놓고 폭소로 녹화가 중단된 장면을 30초 간 보여주는 것으로 대체했다. 반응은 꽤 좋았던 듯. 당시 출연자 중 한 명이 노사연이었고, 제일 먼저 눈치채고 웃기 시작했다.
- 이 사건은 800회 특집 때 역대 가족오락관 사건 Best 1위에 뽑혔다. 2011년 5월, 유쾌한 시상식 그랑프리라는 프로그램에서 허참을 앞에 두고 다른 사람도 아닌 신동엽이 이 사건을 대놓고 언급했다.
- 이 내용은 만화(?)로도 만들어졌다.
- 그 후 600회 특집에 '왁자지껄'을 여성팀에게 문제를 주었는데 김미화가 단번에 맞혔고, 남성팀 문제가 '삼선짬뽕'이었는데 남성팀에 예상답안은 '삼짜짜복'으로 예상했지만 허참은 두번째 글자를 '선'으로 잘못 알려줘 남성팀에게 정답을 거저주었고, 여성팀은 불같이 항의했다.
- 1999년에는 노래방 코너로 착안했다.
- '고요 속의 외침'과 마찬가지로 깔깔 TV에서 이 코너의 클립을 업로드(매주 일요일)하고 있다.
2.17. 고요 속의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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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월 18일 분량
- 14년 동안 장수한 스피드 게임과 더불어 가족오락관의 양대 산맥이었던 전설적인 게임[17] 으로, 아주 시끄러운 소리가 나는 헤드폰을 쓰고 옆 사람이 말한 네 글자 이상의 단어를 전달하는 게임. 1985년부터 23년 동안 가족오락관에서 작가로 일하다가 미녀들의 수다 등을 맡은 경력 30년의 작가 오경석이 만들었다고 한다. 이 코너는 단어가 엉뚱한 단어로 바뀐다든가 재밌는 단어로 바뀌는 상황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그러다가 모 시청자가 이 포맷을 못 봐주겠다며 음악 가사로 해달라고 하는 걸 받아들였는데, 룰은 앞 사람이 부르는 노래를 입 모양만 보고 릴레이로 따라 부르는 게임. 물론 이 포맷도 재미있다는 의견이 있지만, 이전 이 게임 포맷을 보면 확실히 예전 어떤 포맷의 게임이 더 낫다는 생각이 들 것이다.[18]
- 초창기에는 2명이 앞에 풍선 폭탄을 두고 헤드폰을 쓴 채로, 한 명이 단어를 말하면 다른 한 명은 그 단어를 똑같이 말하면 된다. 시간은 40초 정도 주어지고, 단어는 4~6개가 주어진다. 그러니까 단어가 "한국 일본 중국 미국 달나라" 이렇게 나오면 전달자는 "한국"이라고 외치면 되고 전달받는 사람도 같은 단어를 외치면 되는 것이다. 그 다음부터는 4~5명이 단어를 전달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문장도 등장한다.[19] 드물게 중간에 전달하는 사람이 잘못 전달해도 맨 끝에 말하는 사람이 정답을 얘기해서 성공하는 경우가 있었다. 중간에는 처음에 MC가 첫 주자로 나서기도 했고, 2002~3년에는 주부방청객이 중간에 투입했다.
- 1999년 후반에는 2라운드 게임으로 했다.[20]
- 간혹 맨 앞에 있는 사람도 헤드폰을 쓰는데 앞 주자가 쓰는 헤드폰에는 음악이 안 나온다.
- 이 게임 진행 시, 방청석에서는 처음에 제시된 단어와 중간 단어가 일치하면 환호하지만, 틀릴 경우에는 폭소가 터지게 된다.
- 773회(추석 특집)에서는 MC 허참, 손미나도 한 번 이 코너를 체험했다. 그리고 배동성과 김지선이 특별 MC 역할을 했다.
- 특히 이 코너에서는 잘 못하는 블랙홀이 있기 마련이며, 단골 블랙홀은 김경희, 이매리, 이다도시[21] 가 대표적이다. 특히 이매리는 정답 단어와 전혀 예상이 빗나가는 단어를 얘기한다.
- 이 코너에서 수많은 해프닝이 발생되었는데, 전원주가 '막상막하'를 외치는 순간 침이 나와서[22] 웃음보가 터졌고, 양원경이 여성팀 주장 방실이에게 '방실아!'라고 말하는 순간 방실이에게 혼날 뻔한 사연도 있었다. 그 당시 방실이가 첫 주자라 헤드폰을 쓰지 않았다.[23]
- 739회에는 윤예희가 현정화한테 '나박김치'를 '대변금지'로 전달하였다.
- 765회에는 엄앵란과 현숙이 자리 교체를 했는데, 현숙이 앞으로 자리 교체 후 헤드폰을 쓴 채로 문제를 전달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 880회 출연자 중 강성범은 중간에 '통과!'를 외쳐 다음 문제로 넘기려다 다시 정답을 얘기했지만 결국 틀렸다.
- 884회에는 '실버벨'이 '가!'라는 손동작으로 전달이 잘못되었고, 중간에 소찬휘가 유채영에게 '뜨끈 뜨끈 아랫목'을 끝까지 전달하지 못해 문제가 끝난 줄 모르고 유채영은 계속 무슨 얘긴지 이해가 안돼 '뜨끈 뜨끈 R&B?'로 잘못 이해하기도 했다.
- 886회 출연자 중 심형래는 중간에 끼어드는 반칙을 자주 행했으며[24] , 이후 943회에서 중간에 전영록이 문제가 있는 바람에 전영록과 자리교체를 했는데, 이 때는 헤드폰을 이상한 형태로 쓰다가 적발당했다.
- 892회에서는 맨 앞에서 원미연이 "감개무량"을 외쳤는데, 하리수부터 로티플스카이까지 불량 시리즈가 되는 일화가 있었다.
- 928회(2002 송년특집 '부부오락관')에서는 방은희[25] 가 두 문제를 거의 다 와서 어이없게 실패하였다. [26]
- 949회 출연자 중 최재호는 게임을 파악 못하고 헤드폰을 벗는 돌발행동을 하기도 했다. 거기에 다음 주자 현진영도 덩달아 헤드폰을 벗었다.
- 988회 출연자 중 송대관은 남성팀이 한 문제도 못 맞히자 '그렇게 못 맞히냐'고 구박해, 번외로 문제를 풀었지만 틀렸다.
홍지호: 니가 올래 내가 갈까?
송대관: 야! 미쳐버리겠다!
송대관 번외 시도
- 이 코너 초창기에는 제한 시간이 150초였으며, 2001년 후반부터 2006년 1월까지는 200초, 2006년 2월부터는 150초로 다시 줄였지만 깍두기 제도로 인해 인원수가 5명의 경우 150초, 6명의 경우 200초[27] 의 제한시간을 두었다.
- 1081회에는 여성팀이 깍두기 이용식을 남성팀으로 보내려고 하자 남성팀은 이용식에 대한 좋은 평가와 함께 투입했으나 서수남은 깍두기가 필요없다고 후회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성팀은 2개를 맞혀 60점을 얻었다.
- 요즘은 외국에서도 토크쇼 등지에서 'whisper challenge game'이라는 이름으로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 2002년 2월 12일 설날 특집 왕건오락관에서는 <왕들의 외침! 경들은 들으시오>로 나왔다.[28]
- 이것을 응용한 '폭풍 속의 외침'이 있었으며 한 사람이 러닝머신 위에서 강풍을 맞으면서 문장, 단어를 말하면 나머지 출연자들이 맞히는 형식.
- 가족오락관 종영 이후 1박 2일 시즌1에서 가끔씩 사용되다가 신서유기가 이 게임을 재발굴해내면서 고요 속의 외침은 다시 한 번 전성기를 누리게 되었다.
- 제한 시간 표시 그래픽은 2000~2007년 까지는 사람 그림이 나왔으나, 2008년에 시계 그림으로 바뀌었다.
- 2020년에 깔깔티비에서 이 코너 동영상을 업로드(매주 토요일)한다.
2.18. 방과 방 사이[29]
[image]
- 5개의 칸막이가 된 공간 안에 한 명씩이 들어가고, 칸막이가 한번 씩 열리면서 몸을 이용해서만 다음 사람에게 제시된 단어를 전달하는 게임이다. 90년대 중반부터 99년까지 존재했던 코너.
- 800회 특집 명장면 4위로 인공호흡 편이 방송되었다.
- 개그콘서트의 전 코너 넘사벽은 이 코너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볼 수 있다.
- 그리고 변형한 형식으로 벽에 구멍을 통해 그림을 그리거나 제스처를 전달하는 형식으로 바뀌기도 했다.
- 1173~1180회는 특정 캐릭터를 맞히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예: 감기 걸린 맹구, 짱구춤 추는 영구 등등)
- 705회 배트맨 편에서 여성팀의 최은주가 정답을 말하려는데 허참이 '하나 둘 셋 배트맨~!'이라고 말해 정답을 유출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덩달아 최은주는 배트맨 흉내를 내기도 했다.
- 무한도전에서 2013년 <여름예능특집> 때 이 코너를 진행하기도 했다. 그리고 1박 2일을 비롯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몸으로 말해요'라는 이름으로 진행되기도 했다.
2.19. 스피드 게임
2.20. 노래방
2.21. 대결! 창과 방패!
- 1대1 대결로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긴 사람은 뿅망치로 상대방을 때리고, 진 사람은 냄비, 헬멧으로 막는다.
- 후반에는 이야기 형식으로 지정된 단어가 나오면 때린다.
- 이 과정에서 상대가 방어에 성공하면 방어에 성공한 상대가 득점을 한다.
2.22. 퀴즈 5인 5답
- 가족오락관의 대표 코너 중 하나로, 팀원들이 계단 세트에서 문제를 푸는 형식이다. 문제 유형은 다답형 문제[30] 며, 부저를 먼저 누른 팀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31] 중간에 오답을 말하거나, 중복된 답을 말하거나, 예문에 나와 있는 답을 말하거나, 시간이 초과되면 상대팀에게 기회가 넘어간다. 팀원들이 모두 맞히면 해당 팀원들과 주부 방청객들이 춤을 출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32]
- 2007년 3월부터는 릴레이 형식으로 맞힌 사람은 맨 뒤로 가서 대기하며, 틀린 사람은 바람 벌칙을 받고 그 자리에서 그대로 대기한다.[33]
- 1999년부터 2003년 중반까지는 '넷이서 한마음'으로 진행되었다.
- 782회에서는 '친구와 관련된 사자성어'를 대답하라고 했더니 마지막 주자 편승엽이 '제가 문제입니다!'라고 발언해 깔끔하게 포기했다.
- 834회에서는 장기 기물에서 장(초, 한), 포, 차를 제외한 기물을 말하라고 하는데, 정태우가 "장군"을 말해 땡이 나오자, 김형곤이 뒤에서 머리를 쥐어박았다. [34]
- 859회 출연자 중 유열은 '바보같은 미소'를 엉터리로 부른 뒤 얼렁뚱땅 정답 처리했지만, 윤정수의 양심 고백으로 무효 처리했다.
- 873회 출연자 중 한기범이 중간에 '양보'를 외치는 사태가 일어났다.
- 892회는 남성팀이 2문제 연속으로 실패하자 노민혁이 남는 사람을 부저 도우미 역할로 요청했다. 그 직후에 "자리는 자리인데 못자리처럼 깔고 앉을 수 없는 자리는?" 문제에서는 여성팀 차례에 로티플스카이가 갑자기 메롱을 했다가 시간초과가 걸렸다. 그 이전에 하리수가 잠자리의 발음을 틀리게 하여 실패했다.[35] 그리고 유열이 스튜디오 안의 난로 열기[36] 때문에 답답했는지 중간에 입고 있던 외투를 벗어던졌다. 그 직후에 서울의 동네 이름이 들어가는 영화 제목을 말하라는 문제에서 원미연이 종로 부르스를 말했는데 땡이 잘못 나왔다.[37]
- 906회 출연자 중 은지원은 '명심보감에서 말하는 여자의 4덕'을 말하라고 했더니 '섹시'라고 말했다가 실격[38] 되었으며, 여성팀의 경우, 슈가 멤버는 타자 교체 타입으로 진행했다.
- 929회 출연자 중 이용식은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엉터리로 부르다 은근슬쩍 '넘어가! 다음!' 외치려다 실격 처리됐다. 그 후 허참이 제대로 노래 지도를 했다.
- 944회에선 김종국과 주부방청객을 교체하기도 했다.
- 962회에선 '가사에 만남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가요'를 묻는 문제에서, 김영임이 나미의 '빙글빙글'을 부르고 그 다음 김자옥은 생각이 안 나서 실패했고, 남성팀에 이상해가 '빙글빙글'을 자꾸 이상하게 불러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영임은 '빙글빙글'을 조금만 불렀지만 참다 못한 허참은 MC 재량으로 넘어갔다.
- 970회에선 코요태의 김종민이 '쥐가 들어가는 속담'에서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쥐구멍은 있다'라고 말해 스튜디오가 초토화되었고, 그 후 서남용과 자리 교체를 했지만 역시... 그 후, 김학래는 '출연자 중 한 사람을 빼고 가면 안 되냐?'며 하소연했다. 다음 영화 문제에서 남성팀에게 정답을 가르쳐줬지만, 여성팀 주장 이수나가 몰래 버저를 눌러 또 다시 정답을 뺏겼다. 마지막 노래 문제에서 여성팀의 완승으로 끝내려고 하자 이장숙이 '제발 맞혀달라'며 기회를 양보했지만, 정명훈이 '대동강 편지'를 엉터리로 불러 실패했다. 그 후 김학래가 한 번만 봐달라며 다시 기회를 주었다. 그 후 남성팀은 처음이자 유일하게 정답을 맞혔다.
- 1006회 출연자 중 김시덕은 '가사에 파도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가요'를 부르라고 했더니 '도레미파도레~'로 불러 틀렸다. 그 후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되었다.
- 1060회 출연자 중 박성호는 '가사에 가을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가요'에서 아름다운 강산을 '아름다운 우리 강산'으로 말해 틀리곤, '그럼 남의 강산이냐'고 반박했다. 또 다시 기회를 얻었지만 역시 '아름다운 우리 강산'으로 말해 틀렸다.
- 1073회 출연자 중 자두는 매니저가 쓴 커다란 종이를 보고 '트 슈퍼스타'라고 얘기했는데, 사실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를 쓴 것이었다.
- 1074회 출연자 중 빽가는 '개같이 벌어서 정승같이 쓴다'를 '개같이 벌어서 짐승같이 쓴다'고 말해 스튜디오가 초토화되었고, 남성팀 주장 이용식은 녹화 중 집으로 가려고 했다.
- 1075회 출연자 중 김학래는 허참에게 손짓하면서 정답을 말하자, MC 허참에게 경고를 받았다.
- 1120회 출연자 중 마야가 터가 안 좋다는 이유로 남성팀과 여성팀의 자리를 서로 교체하기도 했다.
- 1173회는 MC 허참과 김보민이 이 코너 체험을 해서 윤인구와 정소녀가 특별 MC로 이동했으며, 첫번째 문제는 여성팀이 한 번에 맞히는 바람에 허참은 입도 벙긋하지 못했고 다음 문제에 도움을 주려 했지만 남성팀 2차 시도에서 허참이 중복된 답을 말해 틀렸는데, 허참은 안 들린다는 핑계로 틀렸고, 3차 시도에는 조우종이 실수를 해 남성팀은 2문제를 날려 버렸다.
- 1191회 출연자 중 김한국은 '가사에 노래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가요'를 부르라고 했더니, 부르라는 노래는 안 부르고 뜬금없이 어부 흉내를 내 MC 허참과 같은 팀 출연자인 송대관에게 구박받았다.
- 1211회 출연자 중 김학철은 '가사에 여행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가요'를 부르라고 했더니, '여행을 떠나요'에서 '푸른 하늘에~'라며 틀리고 또 다시 기회를 얻었는데 '고래사냥'을 '자 떠나자 동해 바다로~'로 불러 틀렸다. 그 후 김학철은 '떠나자'가 들어간다고 억지로 따지기까지 했다.
- 2002년 2월 12일 설특집 왕건오락관에서는 <퀴즈! 오합지존>으로 나왔다.
2.23. 볼과 볼 사이
- 가족오락관에서 초창기부터 진행되었던 코너다. 출연자가 안대를 가리고 있는 상태에서 MC가 물건을 두 사람 볼에 가까이 댄다. 이 때 먼저 맞히는 사람이 승리한다.
- 2005년에는 '볼과 볼 사이'를 응용한 '맨발의 추억'을 선보였으며 발의 감촉만으로 물건을 맞히는 형식이다.
- 1169회에서는 물건 등장이나 볼에 댈 때 거의 다 난리법석이었고, 심지어 강아지를 볼에 댔는데, 신동이 한 번에 맞혔고, 그 다음에 도토리묵을 이특과 솔비의 볼에 댔는데 모두가 무섭다는 듯 반응이 심상치가 않았다. 그 다음에 가발[39] 을 대는데, 그 와중에 허참이 가발을 거꾸로 쓰고 이성욱과 메이비의 볼에 문질렀고, 그리고 참가자들이 번외 경기[40] 로 자신이 당한만큼 MC 허참에게 똑같이 되갚은 건 덤.[41]
2.24. 주부! 내가 최고!
- 양 팀 주부 2명씩 총 4명이 나와 어떤 종목을 겨룬다.
- 출연자들은 4명 중 누가 이길지 각자 예측해서 맞힌다
- 이 코너는 이후 '으랏차차 주부만세', '주부왕중왕', '주부! 댄싱퀸' 등으로 코너 제목을 바꿔가면서 가끔씩 진행했다.
2.25. 가문의 왕발
- OX퀴즈 문제를 듣고 정답이라고 생각하는 쪽에 달려간다. 오답을 고른 팀 쪽에 왕발이 떨어진다.
- 936회에는 남성팀이 X자리를 지키려 안간힘을 썼고 그 후 허참은 남성팀 주장 이용식 등에 올라타기도 했다. 966회에는 남성팀이 문제도 안 듣고 무작정 X를 찍었다가 왕발을 맞았고, 1042회에는 당시 결혼 전이었던 박준형&김지혜 부부와 나머지 출연자들이 갈라서기도(?) 했다.
- 978회에서는 심양홍[42] 이 블랙홀이었는데, 그로 인해 남성팀은 왕발을 많이 맞았다. 여기서는 한기범이 2미터가 넘는 키 때문인지 심양홍 때문에 아주 불리한 상황이 되었다.[43]
- 1040회에서는 이주노가 남성팀이 한번만 맞히게 해달라며 자리를 바꾸자고 제안했지만 왕발을 맞았다.
2.26. 단어를 찾아라
- 1998~1999년에 했던 게임으로 같은 이름으로 다른 형식으로 진행을 했다.
- 1기 형식: 한 사람이 선글라스를 쓰고 60초 간 노래를 부르는 동안에 다른 사람은 해당 주제와 관련된 단어 20개를 적는다. 그 후, 노래한 사람은 작성자가 어떤 단어를 썼는지 30초 동안 얘기한다.[44]
- 2기 형식: 4명이 단체로 나와 뒤에 있는 글자판 중 한 글자씩 가져온다. 글자를 조합해서 단어가 되면 점수 획득하며, 2글자 20점, 3글자 30점, 4글자 50점으로 부여된다. 단, 음악이 10초간 나가는 동안 들어오지 못하면 실격 처리.[45]
2.27. 눈 가리고 아웅
- 2000년대에 했던 게임으로, 코너 이름에 다른 형식으로 게임을 했다.
- 1기 형식: 앞 사람을 제외한 나머지 팀원이 안대를 쓰고 앞 사람이 어떤 행동을 취했는지 따라한다.
- 2기 형식: 안대를 쓰고 상대 팀 출연자 중 한 사람의 특정 신체 부위를 만진 다음[46] 누구의 신체 부위인지 맞힌다.
2.28. 퀴즈 늑대와 소녀
- 주어진 주제에 해당하는 소녀를 찾아내는 추리 게임으로, 맞히면 남성 팀이 50점, 틀리면 여성 팀이 50점을 획득한다.
2.29. 따로 또 같이
- 2000년에 처음 시행된 게임으로 2001년까지 하고 중단했다가 2008년에 부활했다.
- 초창기에는 팀원 중 3명이 나와 각자 담당한 글자를 몸짓으로 설명하면, 나머지 출연자가 추리해서 3음절 단어를 맞힌다. 중반에는 팀원 중 3명에 주부 방청객 대표 1명을 추가로 투입해, 4음절 단어를 맞히는 경우가 있었다. 단어와 함께 어떤 행동을 했는지 설명해서 맞혀야 한다.
- 50점, 40점, 30점 순으로 기회가 주어지며, 만약 30점에서도 못 맞힐 경우 기회는 상대팀으로 넘어간다.
- 2008년에는 각 팀에서 2명씩 번갈아서 나와 각자 담당한 글자를 몸짓으로 설명하며 1단계(50점)에서는 4명이 함께, 2단계(40점)에서는 두 명씩, 3단계(30점)에서는 한 명씩 몸짓으로 보여줬다.
- 2009년에는 각 팀에서 1명씩 나와 제한시간 안에 4글자 단어를 제멋대로 설명한다. 이 때, 상대 팀원의 행동을 보지 못하게 칸막이를 설치했다.
- 847회에는 조영구가 문제를 푸는데 상대팀 출연자 김성희가 몰입하다 보니 문제의 협조를 해 얼떨결에 맞혔고 원미연이 허참과 함께 사랑과 영혼 도자기 빚는 흉내를 냈는데 옆에서 같은팀 출연자인 정유진[47] 이 그 상황을 보고 '불륜'이라고 말해 스튜디오가 초토화되었다.
- 1228회에는 정답이 '인해전술'인데 여성팀이 한 끗 차로 '인수전술'로 답해 남성팀에게 거의 거저먹을 정답을 전환규가 마지막에 '폭!\'으로 외쳐 이재포에게 큰소리로 구박받았다.
- 1229회에는 정답이 '파안대소'인데 김범용은 '파'를 설명할 때 '파란색'을 가리켰고, 김현정은 '파도'를 설명했는데, 허참이 김현정에게 '파란색 가리켰으면 좋았는데'라고 하자, 김현정이 '저는 빨간색이예요'라고 말했다.
- 1230회에는 정답이 '청양고추'인데 남성팀은 너무 엉뚱하게 설명한 반면, 여성팀은 완벽하게 설명을 했지만, 앞에 김수희가 '청'을 '걸'로 잘못 말해 50점 기회를 어이없게 날렸다. 그 후, 권진영과 이미진은 남성팀에게 힌트가 되지 않기 위해 각각 '말'과 '똥'으로 얘기했다.
- 1232회에서는 기상천외한 단어들이 여럿 나왔는데, 킹코브라를 "고코브국"이라든지, 에스라인을 "가스해경"이라 하는 등등 실제로는 존재하지도 않는 기상천외한 단어들이 나왔다. 여기서 제일 압권인 건, 박현빈이 "브"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노래인 "샤방샤방"이 생각나지 않아 브래지어(...)로 설명한 것. 하지만, 박현빈이 그게 생각이 안 났었다 했지만, 옆에서 성대현이 "설명이 저질이야!"라고 외쳤다. 게다가 남성팀[48] 은 설명을 꽤나 어렵게 했다.[49]
2.30. 빙산의 일각
- 1997년에 처음 시행한 게임으로 같은 이름으로 다른 형식으로 진행했다.
- 1차 형식: 팀원끼리 나와 어떤 사물 그림의 일부분을 보고 어떤 그림인지 그리며, 해당 그림과 비슷하게 그린 사람이 승리한다.
- 2차 형식
- 가로세로 단어판이 제시되어 있으며 한 줄씩 보여주고, 공통점과 단어 맞히기, 후반에는 초성, 종성 힌트로 바뀌었다. 그 외에도 단어를 보여주고 공통으로 들어갈 단어를 맞히는 형식도 있다.
- 후반부에는 1:1 대결로 초성을 부르면 초성에 해당되는 글자를 보고 답을 맞히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 3차 형식: 한 출연진의 일부 신체를 보여주고 상대팀이 맞히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 1159회에는 두번째 문제까지 다 맞힌 조갑경이 하드캐리하는 바람에 남성팀 출연자 전체가 녹화 중 집으로 가려고 했으며, 주장 홍서범은 '작전회의하고 왔다'고 궁색한 변명을 했다. 그 뒤 세번째 문제에서는 홍서범이 만회했다.
(두번째 문제 여성팀이 다 맞히자 집으로 가려는 남성팀)
이봉원: 가자! 이게 뭐야 이게~
김새롬: 안녕히 가세요~
(다시 자리로 복귀하는 남성팀)
허참: 아니 퀴즈에 앞서서 여러분이 임하는 자세가 뭡니까 대체~
이봉원: 퀴즈도 어느 정도 수준에 맞추는게 재밌지~
김새롬: 못하는 걸 어쩌라는 겁니까?
홍서범: 그게 아니라 작전회의하고 왔어요!
---
조갑경의 하드캐리에 집으로 가려던 남성팀
- 1161회 출연자 중 백남봉은 시간초과 후에 정답을 말하자 결과의 승복하지 못해 집으로 가려고 했으며, 허참에게 항의하다 옐로카드를 받았다.
백남봉: 내가 주장으로서 얘기한다! 도저히 안되겠다! 가자! 왜냐면 우리가 화엄사, 화엄사하는데
배연정: 끝났어 시간이
백남봉: 끝났다고 저기 가가지고 우리가 맞히면 왜 저쪽으로 가냐고 세상에 뭘 먹었나 어떻게 된거야?
(먹긴 뭘 먹어요...)
백남봉: 이 사람이 여자라면 다... 에이 여보쇼!
(표정 난감한 허참)
허참: 아니 시간초과라는 그런 제도가 있어요!
백남봉: 보는 사람 우리는 괜찮아 보는 사람들이 당신 욕해!
(집단 박수)
김새롬: 오늘 허참씨 적수 제대로 만나셨어요
허참: (노란색 포스트잇을 꺼내며) 요거 무슨 색이죠?
김새롬: 노란색이죠!
허참: (백남봉의 얼굴에 노란색 포스트잇을 붙이며) 옐로카드!
백남봉: 좋아! 이판사판이야! 나는!
--
시간초과 후 정답 발언 사건에 항의하는 백남봉
2.31. 산수야 놀자
- 다음 수식을 보고 +, -, ×, ÷를 넣어 숫자 10, 20, 50을 완성하는 문제.
- 계산 순서는 사칙연산 원칙대로 ×, ÷ 부터 먼저 하는게 원칙이나, 초창기에는 편의를 위해 처음부터 계산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그 뒤 시청자들의 논란이 일어 사칙연산 원칙대로 진행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 중반기에는 모든 출연자에게 문제를 출제했으며, 아는 사람은 무조건 뛰어 나와 학사모를 쓰고 문제를 풀 수 있었다. 맞힌 사람은 다음 문제에 도전할 수 없었다.
- 후반기에는 같은 부호를 반복 사용하는 규칙을 적용했으며, 1:1 서바이벌 대결 형식으로 바뀌었다.
- 1121회에서는 태진아가 여성팀 5명을 제치고 혼자 다 맞히면서 산수왕에 등극했고 1126회에서는 김현철이 중간부터 마지막까지 다 맞혀서 산수왕에 등극했다.
- 초창기에는 주부 방청객들이 패널을 들고 진행했다가, 후에는 화면으로 문제를 출제했다.
2.32. 이상한 나라의 CF
- 세계의 기상천외한 CF를 보고 무슨 광고인지 혹은 다음에 이어질 상황을 추측해서 맞힌다.
2.33. 열려라 모자이크
- 초성, 중성, 종성으로 이루어진 걸 보고, 무슨 문장인지를 맞히는 게임. wheel of fortune의 문제판과 비슷하다.
2.34. 순간포착
- 1기 형식: 한 쪽에서 날아오는 물체가 무엇인지 맞힌다. 800회 특집 NG 하이라이트 편에서 오리발과 김밥이 부딪히는 사례가 나왔다.
- 2기 형식: 각 팀 한 명씩 나와 즐겁게 춤을 추다가 음악이 멈추면 10초 동안 움직이는 발판 위에서 몸싸움을 펼치다 10초 뒤에 사진이 찍혔을 때 가장 많이 나온 사람이 승리.
2.35. 점수를 잡아라
- 1997년에 처음 시행한 게임으로 위에 풍선이 터지면 점수가 쓰여있는 종이를 젓가락으로 집는다.
- 젓가락으로 집은 종이에 적힌 점수만큼 획득한다.
2.36. 눈썰미! 손대중
- 실생활에 사용하는 물건을 패널에다가 그린다.
- 다 그린 후, 직접 물건과 그림을 비교해서 가장 가깝게 그린 사람이 승리.[50]
2.37. 옥의 티
- 1997년에 했던 게임으로 상대팀 출연자 4명이 즐겁게 춤을 추다가 어떤 특정 동작을 취한 후 멈춘다.
- 그 다음 주제와 전혀 다른 동작을 하는 사람과 주제를 맞힌다.
2.38. 스타! X파일!
- 1068~1073회에 했던 게임으로 어떤 스타에 관한 과거 영상을 보고 어떤 말을 했는지 맞힌다.
2.39. 사물 흉내 퀴즈
- 951~957회에 했던 게임으로 서남용의 '사물흉내개그'를 착안한 게임
- 한 분이 대표로 나와 영상을 보고 따라해서 문제를 설명하며, 무엇을 흉내내는 것인지 맞힌다
- 50점, 40점, 30점 순으로 기회가 주어지며 30점에도 못 맞히면 상대팀에게 기회가 넘어간다.
2.40. 숨은 그림 찾기
- 영화, 뮤직비디오 화면 속에 순간적으로 나타나는 그림 5개를 맞힌다.
- 이후에는 순간적으로 보여지는 글자를 조합해 단어를 맞히는 형식이 있었는데, 1075회에서 문제가 '돈벼락 맞으세요'였는데 여성팀이 추가로 '여성팀 일동'이라고 적었는데, 남성팀은 그런 형식의 내용이 없어 질타(?)를 받았다.
>(양팀 정답판에 돈벼락 맞으세요 올린 후)
>허참: (여성팀에게) 돈벼락 맞으세요 여성팀 일동이라고 써있는데, 여기(남성팀)는 그 내용이 없네요
>염경환: 별걸 다 트집잡아 별걸 다!
>태진아: (흥분해서 뛰쳐나온) 단어 중에 언제 여성팀 일동이라는 단어가 어딨었어요? 그 단어가
>허참: 아니 그만큼
>태진아: 편들걸 들어야지
>허참: 얼마나 마음씨가 고와~ 난 그걸 얘기하고 싶었던 거지
>박사임: 아니예요! 올해는 제가 남성팀 편을 들어드리겠습니다!
>염경환: OK~ 박사임! 박사임!
>김학래: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해가 갑니다! 허참 선배님이 여성팀 주장 여운계 선생님을 보니까 어머니 생각이 나서, 자꾸 그렇게 얘기하시니까 신경쓰지 말자구
>김보화: 어머머머, 기분 나쁘네 연인이면 몰라도 어머니가 뭐예요! 연인이면 몰라도 어머님이
>김학래: 어머님 생각이 나서
>허참: 누님 정말 우리가 일찍 만났더라면 지금 한 방 썼을걸! 들어가!
> ---
>문제에 '여성팀 일동'이라는 단어에 흥분한 남성팀
>허참: (여성팀에게) 돈벼락 맞으세요 여성팀 일동이라고 써있는데, 여기(남성팀)는 그 내용이 없네요
>염경환: 별걸 다 트집잡아 별걸 다!
>태진아: (흥분해서 뛰쳐나온) 단어 중에 언제 여성팀 일동이라는 단어가 어딨었어요? 그 단어가
>허참: 아니 그만큼
>태진아: 편들걸 들어야지
>허참: 얼마나 마음씨가 고와~ 난 그걸 얘기하고 싶었던 거지
>박사임: 아니예요! 올해는 제가 남성팀 편을 들어드리겠습니다!
>염경환: OK~ 박사임! 박사임!
>김학래: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해가 갑니다! 허참 선배님이 여성팀 주장 여운계 선생님을 보니까 어머니 생각이 나서, 자꾸 그렇게 얘기하시니까 신경쓰지 말자구
>김보화: 어머머머, 기분 나쁘네 연인이면 몰라도 어머니가 뭐예요! 연인이면 몰라도 어머님이
>김학래: 어머님 생각이 나서
>허참: 누님 정말 우리가 일찍 만났더라면 지금 한 방 썼을걸! 들어가!
> ---
>문제에 '여성팀 일동'이라는 단어에 흥분한 남성팀
2.41. 가족미술관
- 미술관이 안방으로 온다! 세계 명화를 감상하면서 그림의 제목을 알아내는 고품격 퀴즈!
- 929회(2003년 1월 4일 방송분)에 김지선이 역대 최단 시간으로 빨리 맞힌 사례가 있었다. 처음 진행된 911회(2002년 8월 3일 방송분)에서 아나운서 박주아도 그림을 빨리 맞혔다. 박주아가 맞힌 그림은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이었다.
2.42. 당신은 누구시길래?
- 신체 일부분을 보고 출연자를 알아맞히는 게임.
- 이 형식은 빙산의 일각 3기 형식으로 재활용했다.
2.43. 빙빙빙! 종을 울려라!
- 서로 똑같은 문제가 적혀있는 가방을 메고 한 바퀴씩 누적해서 계속 돌아 상대방의 문제를 보고 맞힌다.
- 배점: 문제당 30점[51]
- 9바퀴 돌아서 겨우겨우 문제를 맞히는 사례도 있다. 855회에서 서동균[52] 과 최은주, 862회에서 샵의 크리스와 서지영 커플이다. 참고로 두 회 모두 여성팀이 맞혔다.
2.44. 퀴즈! 예감 적중!(퀴즈! 순간의 선택!)
- 3판 2승제로 진행.
- 맛보기 문제를 출제한 후 실로폰이 울리면, 이 문제에 자신 있다면 본인 팀의 버저를 누를 수 있고, 그렇지 않으면 상대팀의 버저를 누른다.
- 1998년에는 허참의 신발 사이즈를 묻는 문제가 뒤에 나와서 스튜디오 전체가 초토화되었다.
2.45. 잉글리시! 콩글리시!
- 782~784회에 했던 코너로 어떤 속담, 영화제목을 콩글리시로 설명한다.
- 문제 출제자는 심현섭, 박준형이 거쳐갔다.
2.46. 진실은 있다!
- 4쌍의 부부가 등장하는데 한 쌍의 부부는 진짜이고 나머지 3쌍의 부부는 서로 다른 남편, 부인끼리 섞었다.
- 진짜 부부가 누구인지 찾는다.
2.47. 한석봉의 후예들
- 부부 특집 한정으로 했던 코너로, 남편이 썬 떡과 아내가 빚은 만두를 보고 누구의 것인지 찾는다.
2.48. 서바이벌! 얼음땡!
- 969~971회에 했던 코너로, 원투의 '자! 엉덩이' 노래에 맞춰 춤을 추다가 MC가 지정하는 포즈를 똑같이 취해야 한다.
- 시작 전에, 4가지 동작을 미리 보여준다.
- 한 명이 남을 때까지 진행하며, 승리 팀은 100점이 부여된다.[53]
2.49. 이身전身 앙케트
- 973~1017회에 했던 코너로 설문조사 내용 10개 중 5개를 미리 공개한 후, 감춰진 내용을 제스처로 설명해서 맞힌다.[54]
- 빠른 시간 안에 성공한 팀이 승리.[55]
- 승리 팀에게는 100점, 패배 팀에게는 50점이 부여된다.[56]
2.50. 줄을 서시오
- 5지선다 나열형 퀴즈로 먼저 맞힌 팀이 승리하며, 5인 5답과 형식이 비슷하다.
- 처음에는 문제를 공개하지 않다가, 두팀 모두 못 맞히면 문제를 공개한다.
2.51. 그림자 퀴즈
- 맨 위의 '그림 퀴즈'와는 다른 종류의 코너로,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마술사 마이클이 직접 손동작으로 연기도 하고 소리도 내면서 속담 문제나 영화 제목 문제를 맞히는 코너다.
- 답을 말할 수 있는 기회는 각 팀당 한 번뿐이다.
2.52. 야누스의 얼굴
- 어떤 연예인의 얼굴이 다른 사람의 얼굴로 바뀐다. 바뀐 사람은 누구인지 맞힌다.
- 배점: 50~5점까지 5점씩 내려감.
2.53. 스타! 성적표!
- 777~782회에 했던 코너로, 성적표를 보고 6명의 후보 중 누구의 것인지 맞힌다.
2.54. 대결! 신동을 이겨라
2.55. 퍼즐의 방
- 890~901회에 했던 코너.
- 2인 1조로 푸는 낱말 퍼즐로 10개의 단어를 맞히는 게임.
- 제한 시간은 50초며(890~893회는 60초), 9번째 문제에는 힌트가 없다.
- 한 문제당 10점, 모두 맞히면 보너스 50점 추가.
2.56. 사투리 팔도유람
- 지역 사투리로 구성된 문장을 보고 사투리에 해당하는 단어를 맞힌다.
2.57. 맛있는 대결
- 1181~1194회에 했던 코너로, 주제와 관련된 음식 10개가 나열되어 있다.
- 어떤 속담을 보여 준 후, 빈칸에 들어갈 음식을 맞히면 해당 음식을 시식할 수 있다.
- 1191회에선 죽이 나왔다.[57]
2.58. 세태풍자 말말말
- 그때 그 시절을 추억하는 뉴스 만화를 보여준다.
- 마지막 상황에 이어지는 내용을 맞힌다.
2.59. NG를 찾아라
- 드라마, CF의 NG 내용을 맞힌다.
- 드라마, 시트콤 특집 때 종종 하며, NG 내용 문제 외에도 정신 집중해야 하는 약간의 난센스 문제도 있다.
2.60. 추리퀴즈 있다! 없다!
- 1218~1233회까지 했던 게임.[58]
- 정답을 먼저 상대팀에게 공개한다.
- 배점은 50~30점까지 주어지며 처음에는 4개의 단어가 나오면 '있다' 혹은 '없다'를 확인하며 그 다음에는 6개, 8개로 늘어난다.
- 이를 바탕으로 상대팀에게 질문해서 정답을 맞힌다.
2.61. 도개걸윷모
- 이 게임은 1990년 추석특집에 나온 게임
- 윷놀이가 아닌 글자수 대로 말하는 게임이다.
- 도는 1글자, 개는 2글자, 걸은 3글자, 윷은 4글자, 모는 5글자. 즉, 윷놀이에서 이동하는 칸=글자수.
- 공격자가 5개 중 아무거나 내면 반드시 글자수 맞게 단어 등을 제시하면 성공
2.62. 그 외
- 685회(성탄 특집)에선 마지막 게임으로 30초 동안 각 팀 모형 케이크에 있는 양초 60개의 불을 많이 붙이는 팀이 승리하는 게 아니라... 케이크에 붙인 초를 어느 팀이 빨리 끄는 거였다. 여성팀 승리 후 남성팀에서의 폭력 사태는 덤.[59]
- 882회는 각 팀 대표가 안대를 쓰고 코끼리 코를 돈 후 뿅망치로 풍선을 먼저 터트리는 팀이 승리. 이 당시 남성팀 대표는 송대관, 여성팀 대표는 이경애가 출전했다.
[1] "지금 '예'라고 했습니까?"[2] 910회 출연자 중 송옥숙이 잘 버텨오다가 갑자기 '아니오!'를 유도하는 질문이 나오자 '아니오!'로 대답해 실패했다.[3] 이 과정에서 MC의 풍선은 시간이 갈수록 점점 커진다.[4] 이 둘은 퍼즐특급열차에서 한 팀으로 나와서 준우승한 바 있다.[5] 이 기간 중에 고정 오프닝 코너여서 출연자들 앞에 항상 폭탄이 하나씩 놓여 있었다.[6] 922 ~ 926회는 연대책임제로 한 사람이 실패하면 팀원 전원의 풍선이 터졌다.[7] 그 당시 이범학과의 대결에서 순조롭게 읽기에 성공했지만, 중간에 '이젠 떠나가는~'이라는 애드립을 쓰다 날벼락을 맞았다.[8] 1034회에는 혼자서 헤매다가 겨우 승리했고, 1056회에는 마야와의 대결에서 아무 말도 못하고 승리했지만 번외 시도에도 읽기 실패.[9] 1089회는 100초로 진행했다.[10] 1107회는 2분, 1108~1116회는 2글자: 80초, 4글자: 90초로 진행했다.[11] 1158회 때 허참이 최형만에게 거대한 풍선 조각 모자를 선물(?)했다.[12] 이 코너를 진행할 때, 위에 매달린 풍선이 있는데, 그 안에는 무언가 들어있다. 두 번까지는 푸시시시 하는 소리가 나고, 세 번 틀리면 터진다.[13] 이 게임에서 개그맨 이상운이 2번이나 여성팀을 속여넘긴 명 연기를 보여주었다. 이상운은 2번 다 평지였는데, 2번 다 진짜 계단을 내려가는 것처럼 속여넘겼다.[14] 이 코너는 한 사람은 20kg 역기를 들고 다른 한 사람은 가짜 스티로폼 역기를 드는 형식의 문제였다.[15] 예외적으로 귀순 연예인 출연자(예: 김용)의 경우 우대 차원으로 강과 산을 추가했다.[16] 여성 출연진들이 링크 두 개 중 어느 것이 정확한 지 알 수 없으나 가수 노사연이 공통된 것으로 보아 노사연이 나온 것은 확실한 것으로 추정된다.[17] 스피드 게임이야 쉬운 구성에 써먹기도 하고 가족오락관 전부터 일본 예능에서도 많이 써먹은 보편적인 콘텐츠이니 만큼, 가족오락관만이 가진 가장 큰 개성이자 특징적인 콘텐츠를 찾으라 하면 고요 속의 외침을 꼽는 경우가 많다.[18] 다름이 아니고 '목소리를 높여라'라는 게임에서 파생된 게임으로, 애초부터 이 게임이 나온 건 아니라는 말이다.[19] 이 형식으로 시작 초창기에는 5개 이상 맞히지 못하면 풍선이 터진다.[20] 1라운드는 단어며, 2라운드는 노래 가사. 2라운드의 경우에는 노래 가사를 전달하며 마지막 주자는 노래의 제목을 맞혀야 했다.[21] 이 분은 당시만 해도 한국어가 서툴렀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었다.[22] 만약에 이 상황이 2020년에 발생했다면, 큰일났을 것이다.[23] 코너가 처음 진행된 초창기에는 일번 타자들도 헤드폰을 쓰는 경우가 있었다.[24] 그 후 890회에 사미자가 똑같은 반칙을 저질렀다.[25] 당시 성우 성완경의 아내로 출연하였다. 이듬해인 2003년에 사업실패로 인한 경제난과 성격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이혼하였다.[26] 자막에는 '쪽'이 물음표(?)로 필터링되었다.[27] 2008년부터는 무조건 200초로 설정되었다.[28] 여기선 제한시간이 250초였다.[29] 1997년 10월부터 1998년 2월 초까지는 '넷이서 한마음!'이라는 코너로 정지 동작을 취하는 형식과 비슷하게 진행하였다. 그러다가 1998년 2월 중순부터 '방! 방! 방!'으로 바꾸고 다시 기존 방식으로 진행, 1999년에는 '벽과 벽 사이'라는 이름으로 진행했다.[30] 중간에는 성대모사, 사행시를 하기도 했다.[31] 간혹 상대팀의 부저를 누르는 경우가 있고, MC가 강제로 부저를 누르는 경우도 있다.[32] 초창기에는 잘 못하는 팀을 위해 사기진작으로 춤을 출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그 당시 나오는 음악은 슬픈 타령 음악이었다. 춤도 일종의 심사에 들어가서 문제를 맞힌 팀의 춤이 어설프면 상대에게 춤 기회가 넘어가고, 상대가 더 춤이 좋으면 상대가 점수까지 가져간다. 물론 그 쪽도 춤 실력이 어설프다면...[33] 이 형식으로 바뀌면서 한 사람이 안하고 그냥 넘어갈 뻔한 경우도 있었다. 1166회의 현미, 1213회의 이경애가 대표적 사례. 그런데 두 분은 성공했다.[34] 바로 다음 기회에 김형곤은 예문에 나와있는 "포" 를 외치고 자폭했다.[35] 그 이후에 유열이 발음을 정확히 하여 통과했다. 게다가 잠자리 날갯짓 제스처는 덤. [36] 해당 회차가 촬영된 시기는 2월로 늦겨울이었다.[37] 바로 다음이 하리수의 순서였는데, 하리수는 이 와중에 맨 뒤에 서있는 로티플스카이에게 장난(?)을 치고 있었으나 자신의 차례를 늦게라도 의식하고 답을 말해 어떻게든 땡을 면했다. 하지만 그 문제에서는 하리수가 한눈팔다가 답을 말했다.[38] 바로 앞에서 조형기가 "맵시"라고 하자 '시'자로 끝나면 된다고 생각하고 내뱉었을 것이다. 물론 그로 인해 허참을 비롯해 방청석 전체가 초토화된 건 덤.[39] 이로부터 잠시 후에 조빈이 쓰고 나온다.[40] 번외 경기는 하리수가 제안했다.[41] 이때는 오이를 허참의 볼에 댔다. 대자마자 기겁한 건 덤. [42] 본인 입으로 컴맹이라 밝혔다.[43] 오죽했으면 이병진이 심양홍의 반대로만 가면 된다 했다가 심양홍에게 주먹으로 한 방 맞았다.[44] 이때는 '낱말을 찾아라'로 나왔다.[45] 이후 2004년 말에 한자 교육 열풍으로 '도전! 하늘천따지'가 진행되었다.[46] 피실험자(?)는 상대편을 교란시키기 위해 그 특정 부위를 일부러 움직이기도 한다.[47] 수영선수 출신 방송인.[48] 심지어 처음 문제인 "살인미소" 를 살인미수인 줄 알았다 하기까지 한다.[49] 대표적인 것은 성대현의 인공호흡, 장동민의 신들림, 기(氣)모으기, 박현빈의 애드벌룬, 라디오 등이 있다. 다만 박현빈의 라디오 설명은 남성팀 측에서 보청기인 줄 알았다 하기까지 하였다.[50] 둘 다 해당 물건과 가깝게 그려서 같이 점수를 받은 경우도 있고, 둘 다 동떨어지면 점수를 안 주는 경우도 있다.[51] 아주 빨리 맞히면 40점을 줄 때도 있다.[52] 너무 많이 돌아 휘청거리는 바람에 중심을 잃고 떨어져 종대를 건들고 머리로 종을 쳤다. 하지만 망치로 친 것만 인정되므로, 종을 친 걸로 인정되지 않았다.[53] 970회에는 남성팀 1명, 여성팀 2명이 끝까지 생존했으며 남은 한 사람당 50점씩 부여됐다.[54] 1017회는 성대모사와 제스처를 동시에 했었다. 그 당시 문제는 '국내, 해외 영화의 명대사' 문제였다.[55] 이 코너 초창기에는 통과를 할 수 있지만 빨리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패배한 경우가 있었다. 특히 975회에서 여성팀이 빨리 성공했지만 결국엔 남성팀이 승리했다.[56] 973~975회는 승리 팀에게만 50점이 부여됐다.[57] 문제를 맞히면 그걸 방청객들과 다 비운 다음 다시 채워졌다.[58] 1232회는 제외.[59] 이 때 손미나가 게임을 설명할 때 허참이 말을 끊은 거로 보아 MC와 제작진들만 이 규칙을 알고 있었던 거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