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운수

 


[image]
신월7동 본사 차고지 모습.
1. 개요
2. 연혁과 현황
3. 면허 체계
4. 운행노선
4.1. 간선버스
4.2. 지선버스
4.3. 폐선된 노선
5. 특징
6. 보유차량
7. 지분구조


1. 개요


중부운수는 양천구 신월7동에 본사를 둔 서울특별시 면허 버스 회사.
충청남도에 있는 시외버스 회사인 중부고속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1]

2. 연혁과 현황


1974년 10월 28일 서울시영버스 분할매각 당시 211번 (현 지선버스 6211번), 555번의 노선권과 차량을 불하받아 설립되었다. 당시 주요노선으로 211, 212, 212-1, 좌석 64-1이 있었다.
이후 2000년 4월 27일 경영난으로 폐업한 구 신촌운수[2][3](현 문래동차고지)의 노선과 차고지를 인수한데 이어 같은해 12월 4일 양천구 마을버스 3번, 7번을 지역순환버스 453번(개편후 지선버스 6618번), 457번(현 지선버스 6624번)으로 각각 승격시켰다.
2004년 서울특별시 버스 개편 당시 중부운수는 다모아자동차에 출자해서 최대주주가 되었으나 지금은 관계가 없는 상태.[4] 그리고 대개편 무렵에 김포교통과 신길운수에서 차량 면허와 노선을 인수하였다.[5]
현재 신월7동 338번지와과 문래동5가 8-1번지에 각각 본사와 차고지를 두고 있으며, 신월7동 차고지에 가스 충전소가 있다. 3개의 간선버스 노선과 네 개의 지선버스 노선 그리고 한 개의 맞춤버스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중부운수의 대주주이자 경영주는 한남여객운수, 삼이택시의 박복규 회장이다. 한남운수 대표이사가 이 회사 대표이사도 겸임중이라 계열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실제로는 계열이 아닌 매각으로 주식을 산 최대주주로 경영하는 것일뿐 그냥 남남이다.

3. 면허 체계


  • 서울 7079##호 ~ 80##[6]
  • 서울 7496##호 ~ 97##[7]
  • 서울 7513##

4. 운행노선


양방향이 겹치는 구간은 '''볼드체''' 표기한다. 승차시 방향판 참고해서 탈 것.

4.1. 간선버스



4.2. 지선버스


  • 6625번 : 문래동 - 문래역 - 관악고등학교 - (→ 오목교역 →) - 목일중학교 - (→ 목동 13, 14단지 → 양천구청역양천구청 → 양천공원 →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 양천공원 ← 양천구청 ← 양천보건소, 소방서 ←) - 목동역 - 신정역 - 서서울호수공원 → 신월중학교 → 신화중학교 → 화곡역 → 가로공원,새누리병원 (구 488번 변경)

4.3. 폐선된 노선



5. 특징


  • 버스 동호인들과 이용승객들에게 개념업체라는 평을 듣는 편이다. 현재 대부분의 기사들이 마이크를 차고 있으며, 육성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사랑받는 버스 만들기" 운동을 시행하였으며, 친절 서비스로 2000년 때 최우수업체, 2007년에는 제17회 교통봉사상 대상, 2012년부터 2014년까지 국토교통부 선정 우수 운송업체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다른 회사들에 비교하면 차량 관리도 꽤 잘하는 편이다.[9][10]
  • 양천구, 영등포구 관내에서 기사들의 자원봉사활동으로 유명하다. 불우이웃돕기 활동과 복지회관 공연, 그리고 신월동이나 문래동에서 기사들이 직접 노란띠를 매고 교통정리 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다.
  • 신월7동 본사 차고지 내에 가스 충전소가 설치되어 있고, 문래동 차고지에는 충전소가 없어서 신월7동 본사까지 충전하러 원정을 간다.

  • 이 회사에서 버스 운전기사로 재직하는 고창석 씨가 단순 버스 운전기사를 넘어서 DJ를 진행하는 등 전국 최초의 DJ 버스기사로 유명하다. TV와 라디오에도 출연을 하는 등 사람들에게는 유명한 버스기사다.[11] 이 때문에 천안이나 광주광역시 등 지방에서도 DJ 버스기사가 생겨나는 중.
  • 책을 지은 기사도 있다. 운전하면서 겪었던 이야기들을 직접 책으로 지으셨다. 관련 링크
  • 현재 전산상으로 중부운수앞이라는 정류소는 사라졌지만 이전과 동일하게 승차는 가능하다.
  • 서울시내버스 업체 치고는 차량 대차주기가 대체로 빠르다. 2016년 이전까지는 거의 연장 없이 9년만 사용하고 대차했으며 현대차 출고 지연 등 각종 사정으로 업계 전반적으로 대차주기가 길어진 현재 역시 10년 내외로만 사용하고 쳐내는 편.

6. 보유차량


1980년대에 대우 BF101을 출고한 선례가 있으나 현대만 뽑아온 골수 현대빠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신촌운수를 인수할 때에 현대차를 대량으로 구매하여 이를 메우기도 하였다. 당시 신촌운수가 전 차량 대우버스였으나 회사의 부도로 인수될 때 대우버스가 대량으로 매각 또는 수출되었다.
또한 좌석 RB520을 중간단계인 에어로시티 520, 에어로시티 540을 넘어선 에어로 스페이스로 대차시켰다. 덕분에 한동안 RB와 스페이스가 한 노선에 같이다녔다.[12]

6.1. 현재 보유차량



6.1.1. 현대자동차



6.2. 과거 보유차량



6.2.1. 현대자동차



6.2.2. 자일상용차


  • 대우 BF101 디젤[15]

6.2.3. 기아



7. 지분구조


주주명
지분율
비고
박복규
58.85%
대표이사
이준석, 이재석 외
20.69%

이경동
10.34%
前 대표이사, 前 최대주주
다모아자동차
10.12%


[1] 이쪽은 충청권 최대 시외버스 업체인 금남고속의 계열사다.[2] 1993년 중후반 당시 한서교통과 함께 BF101 을 서울에서 가장 마지막까지 운행했던 적이 있었고, 한서교통 BF101은 중문이 폴딩이었던 반면 구 신촌운수는 중문 슬라이딩형식이었다.[3] 이름과는 달리 영등포구 문래동에 있던 회사였다. 경기도 고양시에 주사무소를 둔 서대문구 면허의 신촌교통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4] 다만 이경동 회장이 중부운수를 박복규 회장에게 매각하는 과정에서 다모아자동차 지분은 이경동 회장(현 다모아자동차 대표이사)이 챙겨서 나갔다.[5] 김포교통에서는 22-1번 잉여차량 8대를 받았고 신길운수에서는 488번 운행차량 7대를 받아왔으며 공항리무진에서 760번 영업을 위해 사용하던 면허를 그대로 부여하여 75사 1101~1115로 차적을 바꿔 영업에 투입하였다.[6] 양천구 면허의 시내버스 회사들 증차번호[7] 과거 시영버스 면허. 북부운수와 혼용하며 다른회사에도 일부 있다.[8] 전국 최초의 DJ 버스기사인 고창석씨가 운행하고 있다.[9] 서울 시내버스 중에서는 대표적으로 중부운수 이외에도 신촌교통, 김포교통, 현대교통, 북부운수, 도원교통, 태진운수, 경성여객이 차량 관리를 잘 하며 반대로 한남여객운수, 한성운수, 선진운수, 제일여객, 서부운수, 영인운수, 상진운수 등의 회사들은 차량 관리를 정말 안한다.[10] 과거 중부운수가 대주주였던 다모아자동차 역시 차량관리를 뛰어나게 잘 하는 편.[11] 서울의 버스 기업만 놓고 따지면은 우신버스의 이재관 씨도 있다.[12] 단, 이 때 도입한 에어로 스페이스는 2002~2004년에 모두 슈퍼 에어로시티(CNG)로 교체되었다.[13] 서울업체로서는 드물게 1985년까지 FB485를 도입하여 서울에서 이 버스를 1993년 초 마지막까지 운행했다.[14] 1997년식은 수출되었지만, 연식이 어느 정도 남아 있었던 2000년식(밀레니엄형)은 중고 시장에 풀려 보령시 시내버스 업체인 대천여객에서 중고로 구매하다가 2007년 말에 BS106 로얄시티로 조기 대차되었다.[15] 새한자동차 시절 도입분인데 초기형 디자인 형식은 물론 2차 페이스리프트 된 형식도 극소수 있었다. 다만 새한차 시절 때 도입한 차량이라 새한로고가 붙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