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물류센터 아르바이트
1. 개요
3. 급여 및 복지
4.1. 전산시스템에 맞추는 노동과 지나치게 단순한 업무
4.2. 업계 최악의 고용유연성
4.3. 개인정보취약성
4.5. 여성 비율
4.7. 열악한 근무환경
4.8. 안전 문제
4.9. 열악한 위생 상태
4.10. 근무 방식
5. 센터(근무지)
6. 공정
6.1. 입고(IB)
6.1.1. 하차
6.1.1.1. 하차
6.1.1.2. 납품관리
6.1.1.3. 하차WS(하차워터)
6.1.1.4. 하차지게차
6.1.1.5. 입고검수
6.1.1.6. 입고상품분류(sorting)
6.1.1.7. 신호수
6.1.2. 입고(Receive)
6.1.2.1. 입고(매입, Receive)
6.1.2.2. 입고지게차
6.1.2.3. 입고WS(입고워터)
6.1.2.4. 입고PS
6.1.2.5. FC이관제품입고
6.1.2.6. 입고주장
6.1.3. 진열(Stow)
6.1.3.1. 진열
6.1.3.2. 진열지게차
6.1.3.3. 진열WS(진열워터)
6.1.3.4. 보충작업자
6.1.3.5. 진열PS
6.1.3.6. 리로케이터(Relocator)
6.1.3.7. 압축주장
6.1.3.8. 진열주장
6.1.4. IB support
6.1.4.1. 입고 교육 중 작업자
6.2. 출고(OB)
6.2.1. 집품(Pick)
6.2.2. 리빈(Rebin)
6.2.2.1. 리빈
6.2.2.2. 리빈토트 WS(워터, 토트가용화)
6.2.2.3. 리배치 WS(리배치워터)
6.2.2.4. Reject PS
6.2.2.5. 운송장 PS
6.2.2.6. 라인 WS(라인워터)
6.2.2.7. 리빈주장
6.2.3. 포장(Pack)
6.2.3.1. 포장 WS(워터)
6.2.3.2. Operation PS(멀티플레이어)
6.2.3.3. Defect(주문문제처리)
6.2.3.4. 패킹주장
6.2.3.5. 패킹지원(Packing)
6.2.3.6. PACK PREPACK(선포장)
6.2.4. OB support
6.3. 허브(HUB)
6.4. 기타
7. 채용
8. 사건사고
8.3. 쿠팡 칠곡 물류센터 근로자 사망 사건
8.4. 쿠팡 천안 물류센터 외주업체 직원 사망 사건
8.5. 쿠팡 고양 물류센터 근로자 다리 절단 사건
8.6. 쿠팡 동탄 물류센터 근로자 사망 사건
9. 관리직
10. 여담
1. 개요
쿠팡의 자회사 '''쿠팡풀필먼트서비스 (Coupang Fulfillment Services, CFS)'''[1] 에서 운영하는 물류센터 아르바이트.
2. 근무 시간
근무 시간은 보통 조출조(조기 출근조), 주간조, 오후조, 심야조로 나뉘는데 조출조는 오전 8시~오후 6시, 주간조 오전 9시~오후 6시, 오후조는 오후 6시~오전 2시, 심야조는 오후 10시~오전 6시이다.
그러나 말이 8~9시간이지 센터가 보통 주거지와는 먼 곳에 위치해서 출근 시간 2시간 전부터는 준비를 해야 하고 퇴근 또한 시간이 상당히 지체되기 때문에 사실상 일을 하는데 11~12시간 걸린다.
동탄센터의 경우엔 위의 근무시간과 약간 다르다. 주간조는 오전 8시~오후5시이고, 오후조는 오후 6시~오전2시이다. 출/퇴근 소요 시간 및 근무 시작 전, 근무 후 대기 시간을 포함해서, 정규 근무 시간에서 추가로 2시간~4시간 가량이 더 소요된다.
ex) 출퇴근지역마다 차이는 있지만, 주간조의 경우 오전6시에 통근버스를 탑승하여 출근하고, 오후 6시 30분쯤 돼서 통근버스에서 하차함. 야간조는 오후4시 통근버스 탑승, 오전 5시30분 하차함. 각 사원들이 출퇴근하는 지역에 따라 위의 시간도 차이가남. 이 때문에 자차로 출퇴근하는 사원들도 있음.
3. 급여 및 복지
급여 및 복지 부분에 관련하여 매우 열악하다. 법정 최저임금을 간신히 맞추는 수준이다. 우선 급여는 2021년 기준으로 주간의 경우 일급, 69,760원 또는 74,120원, 야간의 경우 일급 104,640원을 주는데 쿠팡의 노동 강도에 비하면 턱없이 적은 수치다. 상하차인 HUB는 조금 더 받기는 하지만 이 또한 얼마 되지않는 급여이다.
작업 환경도 열악해 에어컨이 사무실을 제외한 작업공간에서는 일절 제공되지 않고 여름엔 곳곳에 선풍기가 배치되어 있지만 있으나 마나. 겨울엔 히터조차 없어 실내에 있는 액체류가 꽝꽝 얼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땀을 너무 흘려 어지럽거나 힘들 때는 조퇴[2] 를 하거나 관리자에게 포도당을 달라 하든가[3] 수분을 끝없이 섭취하자. 겨울에는 최대한 얇게 많이 껴입어야 한다. 패딩만 달랑 입으면 현장에 더러워서 걸레가 되기 십상이라 겉옷은 벗고 일하는게 좋다. 마스크는 기본이고 카트를 끌다 녹슨 부분에 찍혀 파상풍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라도 장갑을 끼는게 좋다. 겨울철에는 핫팩을 나눠주니 웬만하면 챙기자.
휴식 시간도 주어지지 않고 계속 일을 시키는지라 다리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매우 많으며 대부분 공정 상 핸드폰 및 기타 전자기기 반입이 금지된다. 밥 시간을 제외하고, 중간 휴식 시간이 전혀 없기 때문에 발바닥의 통증을 조금이나마 덜고, 족저근막염 등을 예방하기 위해 쿠션이 좋은 고가의 운동화를 신고 가거나, 쿠션 깔창 등을 깔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4]
3.1. 계약직
물류센터 관리직급이라도 '''쿠팡 주식회사'''의 정직원은 아니다. 자회사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유한회사'''의 정직원이고 나머지는 계약직 사원이다. 1년 계약직이나 처음 입사시 수습기간으로 3개월 계약을 마친 뒤 결격사유가 없는 경우에만 나머지 9개월을 연장해주게 되며, 1년차에 재계약을 한 뒤 2년차에 무기계약직 전환 대상이 된다. 계약 연장 대상자가 되어도 연장할 생각이 없다면 사직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계약만료 퇴사가 가능하다.
결근이 잦거나 업무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면 재계약을 해주지 않을 때도 있다. 무기 계약직은 예전 같으면 만근하면 받아주는 분위기에 반해 현재는 실적제도가 도입 되며 매달 베스트 사원에 들어야 해주는 편이다.
몸을 많이 써야 하는 업종인데도 불구하고 고용 지원금을 받기 위함인지 신체가 불편한 장애인도 근무할 수 있다. 단기와 다르게 취업 가능 비자를 가진 외국인 근무도 가능하다.
채용에 자격 제한이 없어 군 미필자나 30대 이상 고령자도 차별 없이 입사할 수 있으며, 현직시절 평판이 나쁘지 않았으면 재입사에도 제한이 없어 군입대 전 근무했던 사람이 전역후 재입사하는 경우도 있다.
채용방식은 실습근무와 대면면접을 합격해야 채용되는 방식이나, 단기사원으로 자주 나오면서 해당 공정 관리자의 추천을 받은 경우 이들 단계를 생략하고 입사할 수 있다.
실습근무는 실제로 현장에 출근해서 단기 사원과 동일하게 업무를 수행하는 것인데, 1년짜리 아르바이트생을 채용하는데 인턴을 시키는 격이나 다름없는데다, 그걸 합격하여 입사하고서도 바로 1년 계약이 아닌 3개월 수습 계약을 체결하게 되니 사실상 '''이중 수습'''이나 다름없는 채용 갑질이라고 볼수밖에 없다.
일부 센터의 경우, 할일 없는 물류센터 매니저가 탁상공론을 하며 자리만 차지할 수 있어 전반적인 물갈이가 아직은 필요하다.
쿠팡에서 어떻게 하라고 내리는 결정은 한심하고 유난스럽고 번지럽고 거의 백치수준이다보니 지혜롭고 현명한 사람은 어처구니없고 오래 다니면 속이 상할 지경이다.
급여는 최저임금보다 조금 더 높게 책정되며 법으로 정해진 주휴수당, 특근 수당 외엔 별다른 수당이 없다. 결근, 지각, 조퇴가 없으면 받는 만근 수당이 있었으나, 최저임금이 상승하면서 조금씩 삭감되더니 2019년부터 완전히 사라졌다.
호봉제가 적용되어 입사한지 1년 이상인 사람과 1년 미만인 사람의 시급이 서로 다르게 매겨지는데, 21세기에 세워진 기업에서 정규직도 아닌 아르바이트생에 호봉제를 적용하는 것 자체가 이례적인 일이다.
근무 형태는 day, swing, night 각 주간,오후,심야조로 나뉘며, 매달 나오는 스케쥴에 따라 조별로 주 5일 근무[5] 를 하게 된다. 토,일이라고 무조건 휴무가 아니며, 한 달에 두어 번 돌아가며 토,일 휴무 스케쥴이 잡힌다.
또한 매달 1~2일은 정기 배송이라고 그 달에 제일 바쁜 날이 있는데, 그 때는 전체출근이 잡혀 휴무인 조도 출근해야 하며, 출근시 특근처리가 된다.(특근이 강제되지 않는 센터도 있다.)
단기 사원보다 조금 나은 점은 공휴일 출근시 특근 처리가 되어 특근 수당을 받을 수 있고 설날과 추석 쿠팡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쿠팡 캐쉬 10만원을 지급받는다.
업무는 피킹 패킹 위주인 단기사원과 다르게 배정 받은 출고&입고 팀에서 하는 모든 업무를 로테이션으로 근무한다. 단 계약시 출고로 계약하면 거의 출고 업무만 한다. 특정 업무는 남자 사원만 하기도 한다. 소규모 센터인 경우 단기사원 없이 직원들끼리만 근무하기도 하고 조별로 최소 2명이상 배정된다.
지게차를 운용하는 센터의 경우 지게차 사원을 별도로 뽑는데 자격증 소지자여야 하며 일반 사원과 달리 지게차 수당이 붙어 급여를 조금 더 받는다.
센터 내규에 따라 일정 기간 이상 근무하면 그 센터에서 관리자 선발 TO가 나올때 지원할수 있으며, 근무성적이 우수해 기존 관리자들의 추천을 받으면 유리하다.
대부분 푸른색 조끼를 입고 있다. 인천 센터는 2017년까지는 계약직에게 노란 조끼를 입혔다가 2018년에 ps직 신설 이후 ps에게만 노란 조끼를 입게 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덕평센터는 입고 관리자는 파란 조끼, 출고 관리자는 빨간 조끼, ICQA는 회색 조끼 등과 같이 2019년 하반기에 변경 통합되었다.
계약직은 중간 관리를 하는 업무를 맡아 일용직들이 조금이라도 일을 못 할 경우 바로 언어폭력을 자행하며 친목질을 통해서 고인물들에게 편한 자리를 주는게 다반사이다. 포장과 집품이 같이 있는 층의 일용직 또는 계약직 워터가 편하다보니 상전노릇을 하고 나이차 나는 포장 및 집품 계약직 사원을 위할 줄 모르며 이유없이 당연하다는 듯한 편의를 받고 있음에도 반말을 하기 쉽고 짝꿍과 합세하여 이길려고 안달이다. 여러층, 여러동에서 사례가 있을 것이며 대단결에 방해가 되는 인간들은 솎아내는 것이 필요하다. 아무런 제한없이 아무나 오다보니 질이 나쁜 사람들에 의하여 인성이 좋고 존경받을 만한 지혜로운 사람을 나쁜 사람으로 만들기 쉬운 환경이다.
일부 시설과 층 마다의 규율은 각자 다르지만, 나이 차이가 많아도 친하다는 조건에서는 서로 반말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는 쉬운 편이다. 또한 일용직을 제외한 계약직 or 무기계약직으로 이루어진 극단적 친목집단의 일원인 경우. Lv2 or 3 와 친목을 다진다면 사원증을 소지해야 가능한 과정들 ( 식사, 식사 후 PDA 배부, 퇴근 ) 을 처리하기 위해 길게 선 사람들의 행렬을 무시하고 새치기해도 암묵적으로 허용된다.
조장이나 사원마다 존재하는 파벌과 관계를 맺으면 PDA를 수령 받을 때 사람 제치고 먼저 받아도 그냥 넘어갈 수 있다. 또한 퇴근 시에는 식사시간 직전과 같이 거의 모든 작업이 마무리 될 쯤 여유시간이 주어지는 '''SA''' 담당이라면, 사원들이 모이기 전 첫 빠따로 대기하는 워터 사원들과 미리 친목질로 쌓았던 관계를 명분삼아 자연스럽게 합세하여 빨리 찍고 퇴근 할 수 있다. 굳이 같은 담당 사원들이 아니어도 이전에 친분을 쌓은 사람을 이용해 옆에 껴서 새치기 할 수 있으며, 보통 맨 뒷 줄에서부터 시작해 보안창구를 거쳐 식사를 뜨기까지를 비교하면 3~15분 정도를 절약하는 셈이다.[6][7][8]
3.2. 단기(일용직)
흔히 언급되는 쿠팡 알바가 바로 이것. 근무 강도는 가장 많이 가는 집품이나 진열, 포장 기준 약한 편이지만, 어디까지나 다른 기업의 물류센터나 택배 등의 상하차 아르바이트 등에 비하면 편하다는 거지, 출퇴근 소요 시간 및 근무 투입전 대기 시간도 길뿐더러, 하루 종일 걷고, 들고, 내리고 하다보면 건장한 남성도 지치기 쉽다.
더군다나 남성의 경우에 무거운 물건을 옮기는 등의 강도 높은 일들을 떠맡아서 하는데, 남성은 관리자에게 지명을 받고, 워터나 리빈 같은 힘들고 고된 일에 반강제적으로 끌려가기 다반사이며, 여성에 비해 열악한 근무 환경에서 일한다. 특히 동탄센터의 남자 피킹사원의 경우 거의 대부분 피킹하다가도 중간에 힘쓰는 일로 지원간다. 특히 1.5층 B동이 유행이다.
임금은 일부 센터는 익일, 일부는 주급으로 매주 수요일 본인 계좌(타인계좌 불가)로 지급되며, 최저임금으로 1원 단위까지 칼같이 계산된다. 연장 시 시급의 1.5배, 밤 22시-익일 06시까지 야간근무는 심야 수당 0.5배가 가산된다. 2017년도만 하더라도 임금이 이른 시간에 입금되었지만 2018년부터 대부분 굉장히 늦은 시간에 입금된다. 2019년 8월에는 무려 10시가 다 되어갈 시간에 입금해줬다. 그래도 나름 중견기업이다보니 임금체불은 없는 편이다. 밤 늦게 주는 한이 있더라도 어지간하면 입금일에 준다.
연장 근무 제외 월 60시간 이상 근무 시에는 4대 보험을 의무적으로 납부하게 된다. 참고로 0.8%의 고용보험은 매 출근 때마다 공제된다. 즉, 겸직 금지가 엄격한 공무원 계통이나 군인 신분은 고용보험에서 걸리기 때문에 아르바이트가 단 하루도 불가하다. 주 2일 이상 근무시[9] 주휴수당이 발생하고 이 주휴 수당을 매달 1일 일괄 지급되는데 상기 언급한 4대 보험이 발생되는 사람에겐 지급될 주휴수당에서 4대 보험을 공제 후 주휴수당이 지급된다. 4대 보험을 납부할 주휴수당이 없다면 차후 근무하는 날 임금에서 공제하거나 자택으로 납부 영수증을 날리니 잘 계산하자. 간혹 가다 4대 보험 때문에 일하고도 몇백 원 밖에 못 받는 사람도 있다. 주휴수당을 받을 정도로 근무할 자신 없으면 월 60시간 미만으로 근무하는 게 제일 낫다.
그리고 생각보다 모르는 사람이 있는데 4대 보험을 1년간 납부했다면, 아르바이트를 관둘 때 퇴직금 신청을 하면 퇴직금이 지급된다. 추후 알바로 잘 뽑아 주지 않을때도 있기에 완전 손절할 때쯤 퇴직금을 신청하자. 꾸준히 일했던 사람들 경우 100여만원 정도 나오고, 아르바이트 기간 + 계약직 기간 합산해 1년이 넘어도 퇴직금이 발생된다. 꼭 챙겨가자.
현장에서는 관리자들이 일용직 아르바이트생을 사원 또는 ‘단기 사원’이라고 호칭하며, '사원님' 이라고 호칭에서는 존댓말을 하나 나머지 부분은 거의 반말식으로 하대한다.
열악한 근무 환경이기 때문에 중간에 이탈하는 인원들이 많기 때문인지 관리자들이 단기 사원들에게 “말 안 하고 이탈하시지 말고, 퇴근하고 싶다고 말하면 허락하니 관리자에게 꼭 말하고 나가라”고 공지할 만큼 이탈자가 많다.
또한 추노에 굉장히 관대하다. 힘들어서 혹은 급한 용무가 생겨 일찍 퇴근하고자 할 때 꼭 관리자에게 보고해라. 1시간이든 4시간이든 근무한 만큼의 알바비를 수령할 수 있다.[10] 2018년 전후로 기존에 아웃소싱을 통해 인력 관리를 해오다 하반기부터 CFS가 통합해 관리하는 등 시스템이 바뀌어, 조퇴가 잦으면 차후 알바가 힘들 수 있고 개별 퇴근 시 셔틀이 제공되지 않기에 자차가 없다면 휴계실에 짱박혀서 쉬어도 된다.
물류 센터가 대부분 도시 외곽 지역에 있어서, 출퇴근 시간도 오래 걸리며, 정규 근무 시작 시간에 비해 한참 먼저 가서(50분~1시간) 출근 체크하고 대기해야 하며, '''관리자가 당일 출근한 일용직 근무 배치를 보통 공식 근무 시작 20~30분 정도 전에 한다.''' 심지어 당일 배정받은 업무에 대한 교육을 한다는 명목으로 슬쩍 5분~15분 일찍 근무 시작을 해버리는 경우도 많고, 지원이라는 명목 하에 원래 예정에 없던 일을 하기도 한다. 이런 저런 추가 근무가 짧아 보여도 여러 번 쌓이면 꽤 큰 임금이 된다. 즉, 공식 근무시간에 비해, 추가적으로 이 시간 저시간 잡아 먹는 시간이 많다. 다시 말하면, '''묶이는 시간'''(다른 걸 할 수 없고 그냥 대기하는 시간)이 굉장히 많다.
통칭 '블랙'이라고 블랙리스트가 있다. 출근 신청을 해놓고 무단 결근을 하거나 일을 잘하지 못하는 사람, 분쟁을 일으키는 사람 등은 따로 관리한다.[11][12] 분쟁을 일으킨 사람을 관리하는 블랙의 경우 실제 존재한다고 캡틴이 직접 인증했다.
2020년 2월부터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온라인 주문이 폭주하여 평소 최소 30명~최대 80명 정도 뽑던 아르바이트생을 200명 이상 뽑고 있다.
많이 뽑는 탓인지 점점 줄어가던 일당이 이제는 최저에 비비게 되었다. 특별조는 오산 기준 72,000원, 동탄의 경우 68,000원으로 이동 시간등을 생각하면 최악이다. 약 2달 사이 13, 14만원대에서 반으로 깎인 것을 생각하면 T/O가 늘어난 것을 일당 삭감으로 벌충한듯하나, 아무리 일의 강도가 다른 물류창고보다 낮다고 해도 매우 심하다. 일당을 깎고 주휴수당을 주고는 있지만 익월 첫째주 화요일 일괄지급으로 골때린다. 하지만 하겠다는 사람은 넘처흘러서 개선될지는 미지수.
4. 비정규직의 노동 실태
쿠팡에서 비정규직의 처우는 노예, 소모품 그 자체라고 봐도 무방하다. 사실상 쓰고 버리는 일회용 소모품.
그 기저에는 사람이 전산에 맞추는 체제와 업계 최악의 고용 유연성이라는 두 축이 떠받치고 있다.
쿠팡 물류센터에서 비정규직은 거의 95%에 육박한다.
4.1. 전산시스템에 맞추는 노동과 지나치게 단순한 업무
쿠팡은 IT회사다. IT가 가장 중요하다. 모든 것이 정보화 되어 있고, 전산으로 처리된다. 그리고 이는 노동자를 관리하는 방식까지 포함된다. 쿠팡은 산업화 이후 기계가 인간을 보조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기계를 보조하는 자본주의적 특성을 아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데, 하필이면 그 기계가 거대한 전산 시스템이다. 쉽게 말해 소비자가 쿠팡 홈페이지에서 물건 구매를 클릭하면, 누군가는 그 물건을 집어다가 포장을 하고 옮겨야 할 것 아닌가? 그걸 컴퓨터를 작동시키는 전자의 흐름이 한다고 착각하기 쉽지만, 그걸 전부 인간이 한다. 관리자의 역할은 노트북으로 상황을 지켜보면서 지시를 한다. 즉, 쿠팡의 거대한 전산 시스템은, 한편으론 빅데이터를 처리하는 슈퍼컴퓨터인지 모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노동자를 착취하는 거대한 전산 시스템이다. 문제는, 무슨 문제가 생기면 작업 현장의 상황에 전산 처리 업무를 맞추는 것이 아니라 전산에 작업 현장을 맞춘다는 데 있다. 쿠팡 물류센터, 그중에도 특히 신선 식품을 다루는 센터들에서의 착취가 바로 이런 구조에서 비롯된다.
한편, 모든 노동의 과정들이 전산 시스템화 되어 있고, 이를 달리 말하면 모든 업무가 지나치게 단순하다. 이렇게 '누구나 쉽게 일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쿠팡의 기업 신념은 노동자에게 한없이 관대한 것 같지만, 실제로는 노사 관계에서 노동자 측의 교섭 능력을 퇴화시키는 방편이 된다. 쉽게 말해 노동자들이 전문성을 가지면 사측에서도 함부로 자르지 못하는데, 노동자들에게 쌓일 전문성이 없으니 언제든지, 얼마든지 쉽게 고용하고 쉽게 자를 수 있는 것. 노동자들이 불만이 있어도 불만을 제기하지 못하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모든 업무가 지나치게 단순하기에 일용직도 얼마든지 불러다 쓸 수 있으며, 따라서 불만이 있는 노동자가 일을 안 하겠다고 하면 그냥 내보내고 다른 사람을 쓰면 된다. 이는 개인이 아니라 집단이어도 마찬가지다. 만에 하나 계약직 노동자들이 단합하여 교섭을 시도해도 그냥 재계약 거부하고 새로 뽑으면 그만. 그렇게 한다고 해서 사측이 전문성의 상실 때문에 받게 될 엄청나게 큰 타격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으므로 노동자를 얼마든지 착취할 수 있는 것이다.
더군다나 단순한 업무라고 해서 반드시 일이 쉬운 것은 아니다. 단순한 업무란 단지 단순한 업무일 뿐이다. 그것을 후려치는 건 업무의 단순성과는 별개의 문제다. 게다가 단순한 업무는 통제하기도 편리해서 목표치를 높이고, 할당량을 채우라고 압박하고 감시하기가 훨씬 더 쉽다.
4.2. 업계 최악의 고용유연성
일례로 부천 쿠팡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 당시 쿠팡 부천2센터에 근무했던 직원은 정규직 98명, 계약직 984명, 일용직(직접고용) 2,588명, 외주업체(대부분 일용직) 120명이었다. 당시 고용된 인원 3,790명 중 정규직은 2.59%에 불과하고 무려 97.4%가 비정규직, 또는 외주업체를 통한 고용 등 간접고용된 직원이었던 것이다. 물론, 일용직 노동자는 매일 출근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상시근로자는 3,790명보다 적다고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실제로 물류센터에서 일용직 노동자를 고용하는 이유 자체가 매일매일의 물량 변화에 따른 불확실성을 일용직 노동자의 고용율 변화를 통해 일용직 노동자들에게 떠넘기는 것이다. 즉 일용직 노동자 중에는, 일하러 나가고 싶어도 못 나가는 사람이 존재한다. 돈 벌러 나가야 하는데, 사측에서 그날 예상물량에 따라 채용 수(TO)를 바꾸기 때문에 못 나오는 것. 이런 악질적인 행태가 기술적으로 가능한 건, 쿠팡이 IT회사이기 때문이다.
부천쿠팡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 당시, 센터에 근무했던 노동자들이 자신들의 몸 상태 악화에도 불구하고, 사측이 이를 인식하지 못했던 데에는 이러한 업계 최악의 고용유연성도 크나큰 배경으로 자리하고 있다. 물론, 작업특성상 근육통, 몸살, 호흡기질환 등은 달고 사는 것이 보통이기에[13] 직원들이 그저 지나가는 몸살인 줄 알고 넘어갔던 것도 있지만, 코로나-19 이후 전 국가적으로 가장 중요한 슬로건 중 하나인 "아프면 쉬기"가 절대로 지켜질 수 없는 데에는, 일용직은 지원해놓고 노동자 사유로 한 번이라도 결근하면 다음 번 채용 시 우선순위에서 밀리고, 계약직의 경우에는 재계약 시에 부담이 된다. 따라서 아파도 일단 나가고 본다는 것이 쿠팡 노동자들의 기본적인 정서다.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는 사측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고용유연성이 도리어 크나큰 재앙으로 돌아올 뿐이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4.3. 개인정보취약성
임의로 부여되는 사원번호가 따로 있지만[14] , (010을 뺀) 전화번호 8자리를 사실상의 사원번호로 활용한다. 이 번호를 바코드 형식으로 인쇄하여 출퇴근, 공정투입, 종료, 식사, 휴식 등 각종 근태관리에 활용한다. 전화번호를 사원번호로 활용하는 것 자체가 개인정보 취약성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알려준다.(말 그대로 떠다니는 개인정보)
참고로, 19년 9월 이전에는 쿠펀치 비밀번호가 전화번호 끝 4자리 였었다.
4.4. 언어폭력
쿠팡에서는 언어폭력이 쉴새 없이 자행되는데 조끼들과 PS 중간 관리직에 의해 행해진다. 물론 물류센터라는게 조금만 오류가 생겨도 전산에 이상이 갈 수 있기에 엄격하게 관리한다고는 하지만 그것이 단기사원들에게 언어폭력을 자행해도 된다는 뜻은 아니다. 조그마한 실수가 있더라도 바로 똥씹는 표정과 함께 꼽을 주는 경우가 다반사이며 심할 경우 욕까지 하는 등 도저히 대기업의 운영 방식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
이것이 문제가 되자 단기들에게 '사원님'이라는 호칭과 존댓말을 쓰도록 하였지만 그 뿐 사실상 나아진것은 없으며 이 조차 안 지키는 계약직들이 수두룩하다 결국 부천 쿠팡 코로나사태 이후 관리자 문제까지 터지면서 요즘은 윤리 문제가 강화되었다. 하지만 업무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고 일용직고인물이 같이 일하는 사람 앞에서 박스를 발로차고 면전에 욕을 하고 꺼지라고 면박을 주고 이를 지켜보는 관리자도 어떠한 제지도 하지 않는 모 샛별배송 업체에 비해선 그나마 낫다 적어도 쿠팡은 면전에 대고 사람들 앞에서 욕'만' 하지 않는다.
4.5. 여성 비율
'쿠팡 풀필먼트 서비스'가 운영하는 물류센터의 비정규직 고용 비율은 동종 업계 최악을 자랑한다. 소수의 정규직은 대부분이 남성들이며, 여성은 거의 없다.
타 업체와 마찬가지로 쿠팡 물류센터에서도 비정규직은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여성의 비율이 높아지는데, 이는 결혼/출산과 자녀 양육 문제로 인해 회사를 그만뒀다가, 자녀가 어느 정도 자란 후에, 남편의 소득만으로는 가계 생활비와 자녀 교육비 감당이 어려워서, 생활비 벌려는 목적으로 다시 취업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한편, 여성 노동자가 많은 이유 때문인지, 신입 사원 교육 시 성폭력, 성차별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단기직(일용직)의 경우에도 여성 비율이 남성보다 높다. 이유는 아래의 '''남성 단기직에 대한 고강도 업무의 강제 배정 문제''' 때문으로 추측된다. 남성들은 건설현장 수준의 고강도 업무를 하게 되는 반면, 여성들은 쉬운 일만 하면서 임금은 같기 때문에 남성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고 기피하는 추세이다.
4.6. 남성 단기직에 대한 고강도 업무의 강제 배정 문제
쿠팡은 임금이 법정 최저임금만 간신히 맞춰 줄 정도로 아주 낮은 대신에, 다른 회사 택배 물류센터나 상하차 아르바이트같은 것보다 확실히 쉬운 공정들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그 때문에 다른 택배 업체나 상하차 아르바이트 같은 고강도 업무에 지원하지 못하는, 여자들이나 사회 경험이 부족한 대학생들도 많이 지원하는 곳이다. 쿠팡 물류센터에 일용직으로 지원해서 가면, 흔히 보이는게 과잠바를 입고 온 햇병아리 티나는 대학생이고, 남녀 성비는 물류센터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여자가 더 많다.
쿠팡 물류센터 관리자들은 일용직 업무 배치 할 때, 남성 단기(일용직) 사원들만 따로 빼내서, 힘든 공정으로 보낸다. '''그럼에도 쉬운 업무를 배정받든 힘든 업무를 하든 임금은 동일하다.''' 거기서 불만이 계속 생기는 것이다.[15]
차라리 사회 통념상 여자가 하기 힘든 공정의 경우 처음부터, 아예 별도 직군으로 분리해서 채용 공고를 내서 남성만 따로 채용을 하고, 임금을 더 줘야지 불만이 생기지 않을 것이다.
남성들의 경우 워터, 레일 다운, 잡일로 빠질 확률이 '''아주 아주''' 높다. '''워터, 레일 다운 같은 경우 100% 남성만 차출 된다.''' 차출될 경우, 최저 임금만 받으면서, 노동 강도는 중노동으로 변화게 된다.[16] 여자 노동자와 똑같은 시급을 받지만 말이다.
자기가 지원한 업무와 전혀 다른, 고강도 업무에 동일 임금으로 강제 배치되면 누구나 그 사업장에 대하여 신뢰를 가질 수 없으며, 불만이 누적될 수밖에 없다. 그러나 불만이 많으면 보이콧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사회적시선의 문제로 단결력이 약하고 하겠다는 사람은 많아서 여전히 대부분의 남성들은 업무강도가 높은 업무를 배정받고도 동일한 임금을 받아가고 있다.
4.7. 열악한 근무환경
쿠팡에는 냉난방 시스템이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 물론 휴게실은 히터와 에어컨이 잘 나오나 현장은 계절별로 생지옥. 사실상 휴게실도 고인물들이 나눠 쓰는지라 일반 단기들은 도저히 쉴래야 쉴 수가 없다. 여름에는 있으나마나한 대형선풍기 몇대로 버티고(HUB기준. 그 마저도 쐬지 못하는 작업자들이 많다.) 겨울에는 핫팩 한 두개로 버틴다. 여느 물류센터가 대게 그렇겠지만 이곳도 날씨에 따라 작업 컨디션이 왔다갔다하는 편. 특히 여름에는 주기적으로 수분 보충을 해주지 않으면 탈수증상이 올 정도.
또한 휴대폰을 못 가지고 들어간다.[17] 출퇴근할 때는 쿠펀치앱으로 체크를 하지만 현장에 들어가려면 반납하거나 락커에 보관해야 한다. 다만 이는 창고형 알바 대부분이 이렇게 핸드폰을 걷는다.[18][19]
정수기가 비치 되어 있지만 근무 내내 게속 물을 마실수도 없는 형편이고 어쩔땐 컵이 없을 수도 있다 이럴땐 빨리 관리자에게 말을해서 컵을 보충하게끔 하자 관리자는 사원만 관리하는게 아니라 공정 비품도 관리하는게 임무다 그나마 공정마다 정수기가 비치 되있고 힘들면 물을 마실 수 있는건 쿠팡의 눈꼽 만큼의 복지중에 하나다 모 신선배송 업체 는 그런거 없다 정수기는 있지만 물이 없다 컵도 없다 물과 컵이 존재한걸 본적이 없다.(보다 보면 컬리 까는 게 있는데 이건...)
4.8. 안전 문제
또한 현장내에서는 쉴 수 있는 공간이 '''없다.''' 즉, 하루종일 서서 일해야 한다. 많이 걸어야 하는데 만보계가 되는 시계로 측정 결과 적게는 1만6천보 정도, 많으면 '''3만보''' 정도 걷는 것으로 나왔다. '''심지어는 잠깐 쭈그려 앉으려고하면 관리자가 앉지 말라고 했을텐데 왜 앉냐고라고 즉각 제지한다.'''
이로 인해서 무릎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어서 20대에서 무릎 통증이 올 수 있다. 발바닥에도 무리가 많이 가기 때문에 족저근막염 등도 생길 수 있다. 무거운 박스를 많이 나르다보면, 허리 디스크도 쉽게 생긴다. 더군다나 물류센터 특성상 내부에 먼지도 많다. 야간근무, 교대근무의 경우 불면증 등이 생기기 쉬우며, 심장에 무리가 가고, 건강에 상당히 안좋다. 때문에 건강을 생각하자면 장기적으로 다니는 게 비추천되는 알바이다. 그리고 다칠 수 있는 요소들이 많다. 예를 들어 파렛트라든지, 지게차라든지, 컨베이어라든지 카트 등등, 이로 인해서 관련 사고들이 꽤 있는 편이라서 동탄 센터같은 경우 한때는 안전 교육을 작업 시작하기 전이나 꼭 했을 정도이다. 근데 요즘은 교육을 프레젠테이션으로 대충 하는 편이다.
금속제 칼은 예전에 사용 가능했지만, 시비가 걸렸을 때 휘두는 용도,상품 파손, 상자 접착면 제거용으로 사용 할 때 부주의로 다칠 우려를 방지하지 위하여 플라스틱 안전칼로 대체하는 분위기이다.[20]
안전 교육때 여러가지 안전 수칙[21] 에 대해 가르쳐주긴 하지만 현장 가면 안지키는 사람들이 수두룩 하다. 근데 이것도 어쩔수 없는게 안전수칙을 다 지키다 보면 상품을 제때 적재하지 못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상품이 쌓이고 쌓여 밀려서 지연이 생기게 된다..
4.9. 열악한 위생 상태
사실상 쿠팡 센터는 청소가 이루어지지 않는 터라 대다수의 사원이 먼지와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되어 있다. 화장실 또한 청결하지 않다. 부천물류센터에서 확진자가 나온 이후 '''왓쳐'''[22] 라는 아르바이트를 따로 뽑고 수시로 직원 간 거리두기를 확인하는 등 개선 중이다.
일부 공정의 경우 안전화를 착용해야 한다. 사이즈별 공용 안전화를 비치하고 돌려쓰게 하고 있다. 따라서 위생 문제가 생길 수 있다. UV 살균 장치가 있기야 하지만 제대로 운용되지 않거나 그냥 꺼져 있는 경우도 있고, 신발의 특성상 심리적으로 불쾌할 수 있다.
4.10. 근무 방식
덕평센터는 출근 하면 출고의 경우 공정(工程, 작업 과정) 카드를 뽑아 뽑은 층에서 근무하고, 입고의 경우 3층에서 먼저 대기한 후 거기서 자리를 배정받아 근무하는 식이다. ICQA의 경우 지하층으로 가서 대기했다가 PDA와 바구니를 받고 근무를 시작한다.
문제는 근무를 어디서 하게 될지가 랜덤이라는 점이다. 입고의 경우 말 그대로 랜덤이라, 진열을 할줄 아냐 안하냐를 구분하는 것 외에는 어디로 떨어질지 천차 만별이라 그날 몸 상태가 안좋은 데도 힘든 일을 할 수도, 쉬운 일을 할 수도 있다. 출고 또한 마찬가지인데, 앞서 말한 공정 카드는 사실상 무용지물이라 봐도 과언이 아니다. 공정 카드를 뽑는다 해도 그 층에는 주로 정직원이 근무를 하고, 아르바이트의 경우 인원이 모자란 층으로 주로 지원을 가게 된다. 문제는 이 또한 랜덤. 일부러 가벼운 물건이 많은 층을 뽑았다 하더라도 무거운 물건이 많은 층으로 가게 될 수 있고, 집품을 선택했는데 다른 층에서 포장을 하게 될수도 있다.
때로는 아예 HUB로 사람을 보내는 경우도 있다. 명절 전후에는 HUB로 일할 생각 없냐고 직원이 와서 물어보기도 하고, 돈을 더 준다 하지만, HUB는 상하차라 업무 강도가 굉장히 높은 편에 속하는데 돈은 2020년 기준 17시 45분까지 일하는 것을 기준으로 불과 2,000원 정도만 더 나온다. 직원들은 HUB서 일하면 9만원 가까이 받을수 있다 말하는데 엄밀히 말하자면 이건 거짓말은 아니고, '''19시''' 까지 근무 할 경우 9만원 가까이 나온다. 문제는 위에서 말했다 시피 HUB는 상하차라 업무 강도가 굉장히 높고, 19시 이후의 버스 노선은 기존 버스 노선보다 적고, 방향도 달라 몇몇 지역 사람의 경우 돈 몇푼 더 벌려다가 훨씬 늦은 시각에 집에 들어가게 될수도 있다.[23]
출근 신청은 쿠펀치로 전날 새벽 3시부터 받는다. 하지만 말이 새벽3시지 일찍 받는 경우 새벽 2시 50분, 늦게 받기 시작하면 길게는 새벽 3시 25분부터 받는다. 몇몇 지역의 경우 신청하느라 늦게 자고, 그만큼 더 피곤하게 일어나 새벽 6시 30분 차를 타야 해 그날 일하는데 지장을 주는 정도다. 또한 확정 문자 역시 일정한 시간대에 오는게 아니고, 아침 9시 이후부터 길게는 저녁 9시[24] 에 문자가 온다. 이 때문에 다음날 스케줄을 정하는데 차질이 올수도 있다.
근무 취소는 전날 10시 이전에만 가능하다. 10시 이후에는 불가능하다. 때문에 10시 이후 건강에 이상이 생기거나 할 경우 취소가 힘들어진다. 위에서 나온 쿠팡 물류센터 집단 감염사태의 경우도 이러한 이유로 퍼진것으로 추측된다.
5. 센터(근무지)
전국적으로 물류 센터가 분포되어 있다.
'''이곳에 명시된 업무명은 수도권 기준으로 작성된 명칭이며, 각 센터별로 업무명이나 업무 방식이 다르거나 없는 곳도 있다.'''
5.1. 수도권 (서울/경기/인천)
- 서울 센터
타 센터에 비해 사원들이나 관리자급이 친절하다는 평이 많으며, HUB 공정을 제외한다면 여자 사원들의 비율도 상당하다.
주말 점심시간에 구내식당이 휴무인 관계로 인근 가든파이브 지하 1층에서 식사를 한다.(가든파이브 툴&웍스에 있는 사랑방이나 회사랑에서 식사하며 식사의 질은 꽤 좋은 편.) 코로나 사태 이후 한솥도시락이 제공되고 있다. 맛은 있지만 양이 적어서 배가 안차기 때문에 컵라면 하나 정도는 챙기는 게 좋다. (출고 기준 점심시간 12:50~13:40 / 쉬는시간 15:40~16:00)
여담으로 같은 건물인 E동 지하 1층에는 송파1,2 캠프가 있으며, C동 5층에는 송파3 캠프가 위치해 있다. 송파4 캠프도 신설 예정이다.유일하게 통근 버스가 운행되지 않고 대중 교통(지하철, 버스)등으로 오갈 수 있는 센터이다.[26]
- 덕평 센터
반품 공정이 여주센터로 이전하면서, 지하2층 빈 건물에 덕평 5센터를 신설한다는 내용이 있으나, 무산되고 출고, 입고 중앙을 신설하여 1센터와 통합하여 운영한다. 다만 출고에서는 지하 2층은 포장존이 아예 없고 피킹존만 존재하며, 포장은 1.5층에서 함께 진행 중. 2층에 있었던 ICQA 사무실도 현재 지하 2층으로 이전하였다.
과거에는 야간(오후)조 출근시간이 19시에서 18시로 변경되기 이전에는 6시까지도 잔업이 발생하여서 심야조와 동일하게 퇴근하여, 퇴근 때는 오후조가 심야조 셔틀을 공유하고 심야조도 오후조 셔틀을 공유할 수 있었으나, 18시 출근 시범 운영기간에도 19시 출근이 존재하여 오전 6시에 퇴근할 때도 있어 그때까지만이라도 가능했으나, 18시로 출근이 통합 변경 된후는 아만 작업량이 많더라도 최대 5시 30분까지만 연장근무가 되도록 조치되어, 오후조/심야조간의 셔틀 공유가 불가능해졌다. 또 HUB 야간출근이 19시로 변경되어서 HUB 셔틀공유도 출근 때는 불가능해졌다. 다만 퇴근시간은 그대로 6시이고 그 이후가 될 수도 있어 퇴근할 때는 셔틀 공유가 가능하다.
2020년 7월 초, 와처란 직종이 생겨났다. 코로나19 사태로 새로 도입 된 관리자 하위호환이며, 목적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어기는 사람들을 배제하거나 주의를 줄려고 만들었다. 다만, 와쳐 역시 간혹 붙어다니며 가까운 거리에서 얘기를 하는 것의 목겸담 등으로 인하여 사원 간에 여론이 좋지않다.[27]
그리고 흡연장이 파레트로 해놓았는데 녹색이랑 빨간색부분 이있는데 빨간색파레트 KPP파레트에서 흡연을 해야한다. 참고로 녹색파래트 에서 흡연할경우 와처가 한소리 하지만 건물, 버스 대기장에서 가려진 구역에서는 모여서 해도 별 관심이 없는 듯 하다.
사실상 공통적으로 도입 된 사회적 거리두기 메뉴얼 상 1m 거리 내 에서 10초 이상 대화를 하다 와쳐에게 걸릴 경우. 계약상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하자.
덕평센터는 밥을 자기가 퍼먹는 방식(뷔페 스타일)으로 준다. 근데 일회용 밥그릇의 내구도가 썩 좋은건 아니니 너무 무식하게 많이 담지 말자. 잘못하면 휘어져서 음식을 쏟을 수도 있다.
- 호법 센터
0.5층이라는 말을 듣고 타 센터 출신의 경우 0층 안에서 계단을 타고 구조물 위로 올라가서 작업하는 것을 생각할 수 있으나, 실제로는 그런 시설이 없으며 그냥 1층 아래층이 0.5층이다.
출고의 경우 보통 남자는 집품 여자는 포장을 담당하나 남자 사원도 계약직이나 경력 있는 단기사원은 포장을 같이 하게 한다.
이 센터 앞으로는 대중교통이 전혀 지나가지 않으며, 소규모 센터라 셔틀노선도 숫자가 적기 때문에 단기 사원이나 계약직 사원도 주차장 이용을 허용하며, 자차가 없으면 조퇴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굳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싶다면 도보로 백암면까지 1시간을 이동해야 용인 버스 10 및 서울로 가는 시외버스 1329를 탈 수 있다.
접근성이 좋지 않아 구인난이 심각해 웬만하면 단기 사원의 출확이나 계약직의 재계약이 보장되는 편이다.
- 인천 센터
2019년 4월 1일 기준으로 인천센터 중 단기 사원을 채용하는 곳은 주간 조는 1,4,5센터이며 오후조는 1,4,5센터다.
단기는 주로 4센터에서 뽑으며 가끔 1센터나 5센터, 6센터(냉동)에서도 뽑는 데(1센터, 5센터는 꾸준히 단기사원을 채용 중이다). 센터에서 가장 사원들의 선호도가 높은 곳으로 평가 받는 곳은 6센터인데 이곳은 4센터에 지원했다가 6센터에 일손이 부족해 추천으로 가는 경우가 많다고 보면 된다. 6센터를 제외한 나머지 센터는 전부 인천 서구 오류동에 있고, 6센터만 인천 중구 화인통상이라는 물류센터에 있다. 이 때문에 1,4센터쪽으로 가는 셔틀이랑 6센터쪽으로 가는 셔틀이 다르다.
급여일은 허브는 익일 지급, 그외 업무는 다음주 수요일에 지급된다.
4센터의 경우 한때는 M팀[28] , S팀, A팀 등 수많은 아웃소싱들에 운영되는 팀들이 많았으나, 2018년 5월 A팀만 재계약을 하였고, A팀이 직영 C팀으로 바뀌어 쿠팡에서 직접 운영하게 되었다.
2019년 현재 4센터 집품으로 출근하는 사람은 십중팔구 2층을 바라게 된다. 물론 난이도에 따른 필요인원에 따라 가기 때문에 현실은 3, 4층.
1층은 주로 HUB나 PACK, 잡일을 도맡아 하는데 많은 수의 남자 사원들이 끌려가 노동하는 곳이다. PACK을 제외하고는 그만큼 힘들고
시간이 가지 않는 업무이기 때문에 다들 기피한다.
3층의 경우 여름에 유독 더운 기후와 크고 아름다운 존에 의해 많이 기피되지만 가장 갈 확률이 높은 층이다. 특히 3층은 메자닌이라고 불리는 사잇층이 있는데 거기서는 속도도 잘 안 나는 데다가 레일도 1개 뿐이었다가[29] 2019년 11월에 그동안 멈춰있던 레일을 가동을 시작하여 2개 레일을 모두 가동한다. 청소도 파렛 존보다 덜 되어있어 거기에 걸리면 다들 좌절하는 걸 볼 수 있다. 일단 메자닌에는 화장실도 없다. 게다가 메자닌에 있는 조끼들의 인성도 개차반이라 단기들에게 막 대하는 등 단기사원들의 무덤이라고 불릴만하다. 메자닌에 들어간 이상 희망을 버리는 것이 좋다.
4층의 경우 가벼운 물건 위주인데다 존이 좁고 선반 존이라 난이도만 따지만 2층보다 쉽지만, 그 탓에 유독 uph 기준이 높고 스피드로 거의 100% 지적한다.[30] 케이스 집품(토트 추천 수가 지나치게 많이 통상적인 방식의 집품이 어렵다 싶으면 3단 카트 1개를 토트로 삼아 거기다 집품하는 것)이 D존에서만 가능한 탓에 싱글 난이도도 타 층보다 높다.
1센터의 경우 생수, 휴지 등 자잘한 소형 물품부터 대형 물품까지 다양하게 있으며, 따로 쇼핑백이나 포장지 등이 있는 선물용 상품 등이 존재한다. 고가물품 진열공간이 따로 있다.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긴장되어 있으며(즉, 사람들 마음이 급하고 신경질내기 쉽다) 집품카트 공간과 진열공간이 겹쳐져 혼선을 빚는 일도 있다. 쉬는 시간이 점심시간 한번 뿐이라(총 시간은 똑같다) 마음의 피로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다만, 그만큼 UPH쌓기가 좋고 4센터에 비해 독촉이 적다.
5센터는 중량물 센터로 지게차가 함께 집품하기 때문에 사고 위험이 가장 높다. 그만큼 조심, 또 조심할 것을 항상 당부하며 UPH 독촉이 가장 덜한 편이다. 인원수도 적게 뽑는 편이며 항시 널널하지만 물건이 무거운 탓에 업무강도는 높다. 특히 물건이 크고 무거워서 일반 진열대에 넣을 수 없어 따로 진열하는 2층. 그중에서도 E구역은 야외에 노출되어 있어 춥고(덥고) 무겁고 힘들다. 침대 대형 거울, 쇼파, 매트리스, 선반 등의 가구들이 있어 물건을 잘 꺼내고 쌓는 스킬이 요구되기도 한다. 무리다 십으면 눈치껏 빠르게 토트풀하는 것이 중요하다. 워터의 업무강도가 높은 편인데, 지게차 사원들이 엘리베이터에 겨우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높이 물건을 쌓아놓은 케이지를 인력으로 포장대까지 끌어다놔야 하기 때문. 물건이 많을 때는 도와달라고 하면 도와주니 꼭 말하자. 또한 1층에 남은 빈카트와 케이지의 수량을 보고 2층의 상황을 체크해 올려주는 상황판단도 중요하다. 모르겠으면 관리사원에게 1, 2층 집품 인원수를 물어봐 체크해야 한다. 무거운 카트나 케이지 때문에 바닥에 구역을 나눠놓은 테이프가 손상되는 일이 많아 시설관리 인원을 꽤 자주 뽑는 편이다.
2019년 여름부터 출근자가 모두 조출조[31] 로 출근한다. 고정 연장수당으로 12,000원 이상을 지급하기에 생각보다 나쁜 변화는 아니다.
2017년 말에 보안 검색을 약화시켜서 입장 시에는 검색대를 통과하지 않는 방식이다가 2018년 7월 덕평에서 발생한 도난 건으로 다시 검색대 통과로 바뀌었다.
2017년 까지는 모든 센터 오후조 퇴근시간이 3시였기에 4센터에서 잔업 발생시 1, 3센터 셔틀 공유로 잔업 안하고 셔틀 탑승이 가능했으나 4센터가 기본 4시로 바뀌며 조퇴라도 하지 않는 이상 그냥 5시 잔업을 하거나[32] 휴게실에서 1시간 보내야 한다.
- 부천 센터
여기까지는 그렇다쳐도 이 센터의 화룡점정은 '''대형 상품 위주'''(!!!)로 돌아간다는 것이다. 대부분 가구, 사료, 대형 전자기기 등 무거운 상품을 피킹하는 경우가 많고 소형이 걸린다 쳐도 입고팀이 한 선반에 상품을 개판으로 진열해놓는 경우가 많아서 골 아픈 경우가 많다.
그리고 토트 박스를 쓰지 않는데 대형 상품이라 어차피 들어가지도 않는다. 대신 롤테이너 = 피킹박스여서 롤테이너에 모조리 담는다. 운이 나쁘면 한 피킹을 끝내니 롤테이너가 굴러가지 않더라 하는 경험담도 들을 수 있다. 이전 서술에는 1톤가까이 담는다고 되어있는데 최악의 경우라도 400kg이 한계다.
대형 상품 위주라는 이유로 보안검색이 타 센터에 비해 약했는데 훔쳐가기 힘든 물건 특성 때문... 이지만 2020년 2월 그 와중에도 모종의 사건이 일어나 보안 검색이 강화되었다.
관리직들이 센터가 '대형 상품 위주 + 롤테이너 사용 + 지게차가 피킹 동선에 있음' 때문에 UPH(unit per hour, 시간당 생산 대수)로 안 갈구겠다고 이야기'''만''' 할 뿐, 게으르거나 마음에 안 들면 따로 불러서 갈군다.
2020년 3월 1센터 옆에 2센터가 오픈하였다. 신선 센터로 냉동 냉장 상품을 전문적으로 다루는데 건물중 일부만 임대한 1센터와 달리 건물 전체를 임대해 대형 입간판으로 크게 쿠팡이라 붙어있는 곳이 이곳이다.
2020년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코로나 19확진자가 2센터(신선센터)에 근무하여 200여명 접촉자가 나왔고, 26일 임시 폐쇄 조치가 내려졌다. 이로 인한 불안감으로 주문을 해놓고 급하게 취소시키는 상황 발생. 25일까지 이센터에서 확진자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출근 가능을 묻는 여부가 나와 논란이 되기도 하였다. 현재까지 51명의 밀접 접촉 감염자가 발생 자세한 사항은 쿠팡 부천물류센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을 참고
대체로 현재 부천 2센터에 할당받은 주문건은 일단 임시로 인천 6센터와 오산센터로 이관되어 배송업무중이다.[33]
- 여주 센터
지하 화장실이 멀어 불편하지만 엘리베이터도 크고 빠른 편이라 2층까지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지하2층에는 입.출고 그리고 허브 현장이다. 가끔 알바몬 보면 반품만 있는줄 안다. 물론 반품 인원 비율이 높다.
주로 부피나 사이즈 자체가 크고 무겁다. 가벼운 건 한없이 가볍고 가끔 성인용품 나온다.
지킬 것만 지키면 관리자들이 재촉하지 않는다.
- 광주 센터
- 오산 센터
참고로 겨울에 하는 것을 추천한다. 식품을 취급하는 곳이라 냉장/냉동창고로 항상 온도가 낮추어져 있기 때문에 여름에 가면 옷을 맞추어 입기 불편하고, 또한 실내외 온도차도 심해서 감기 걸릴 수 있다. 그걸 방지하려면 더운 날 밖으로 나가는 휴식시간에 패딩이나 쿠팡에서 지급한 방한복을 입고 있어야 하는 건 덤. 겨울에는 실외와 냉장/냉동창고의 온도 차이가 없고 그냥 패딩 입고 가면 장땡이기 때문에 그런 불편함이 덜하다.
냉장 창고에는 4개의 챔버가 있는데 포장을 하는 C챔버를 제외하고는 다 냉방을 해서 매우 춥다. 10도 상품을 보관하는 D챔버가 그나마 따뜻하고, A, B챔버는 1도 내외로 온도를 유지해서 바람이 계속 불기 때문에 꽤 춥다. 손발이 차가워진다.
식당은 센터 앞에 있는 '고기천국'이라는 식당이 쿠팡과 계약하여 식사를 제공한다. 또는 3층에 있는 구내 식당을 이용할 수도 있다. ~[34] 식당은 자기가 가고 싶은 데로 가면 되는데, 압도적 다수가 '고기천국'으로 간다. '고기천국'은 후식으로 매실음료를 제공한다.[35]
구형 PDA와 신형 PDA 모두 있지만 신형이 구형보다 갯수가 적다. 가끔 신형 PDA가 필요한데 다 사용중일 때 집품 단기사원 중에서 신형 PDA를 갖고있는 사람을 골라내서 PDA를 달라고 하고 포장으로 보내버릴 때가 있다.
- 동탄 센터
유일하게 층별로 A,B동으로 나뉘어서 업무가 진행되는 센터이며, 1층은 HUB작업장[36] 1.5층은 출고 포장 작업공간이고,
2층, 3층, 4층은 출고, 입고, ICQA 공용 작업공간이 있다. 다만 지하1층은 방식이 다른데 지하1층 A동은 1센터에서 운영하며, B동 한 구역만 동탄 2센터이다. 식당도 1센터 식당은 4층 B동[37] , 2센터 식당은 지하1층 B동에 위치해 있다. 화장실은 작업장에만 존재해 화장실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번거롭게 검문대를 통과해 작업장으로 이동해야 한다.
또한 주간조 기준 출고량 배분상 기본적으로 30분 연장하며, ~ 매월 첫째주 일부 요일은 덕평센터[38] 근무시간과 동일하게 운영하는 경우도 발생한다..[39]
HUB를 기준으로 작업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다. 지하 1층 작업장이 존재했을 때에는 작업량을 분배하여 지금과는 달리 개인이 맡는 작업량이 적은 편이였다. 물론 1층 작업장만 해당되는 이야기고 지하 1층에 배정되면 소수의 인원들로만 토트 상자들을 날라야 하기 때문에 몹시 고된 편이다.[40] 통폐합 이후에는 지하 1층에서 처리하던 토트 상자들이 대거 지상 1층으로 몰리면서 작업량이 훨씬 많아졌다.[41] 그나마 간선은 통폐합 이후에도 한 사람이 여러 캠프의 작업을 맡을 정도로 여유로웠지만 지금은 토트 상자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부터 기본적으로 캠프 하나에 두 사람 이상이 작업을 해야 한다.
PDA는 대부분 구형이고, 아주 가끔씩 신형을 볼 수 있다.
3월 15일부터 센터 근처 야외 주차장이 폐쇄되어, 주차할 공간이 없어 대부분 통근 셔틀버스로 출퇴근해야하는 상황이 생겼다. 이후 18일부터 주간조 한정으로 동탄역까지만 운행하는 조퇴자 셔틀노선이 생겼다가 7월 중순경 유지비용 문제로 조퇴 셔틀이 폐지되었다.
uph와 상관없이 여성단기나 계약직은 아무리 노닥거려도 터치 안하지만 남성 사원은 땀나도록 뛰어다녀봐야 업무 배치나 지원에서 워터나 힘쓰는 쪽으로 빼기 때문에 남성에겐 추천하지 않는 센터이다. 그러나 남성사원중에 그나마 편안한게 1.5층PB소팅이 제일편하다 ~[42]
특히1.5층은 출고레일이 18개로 이루어져있다.A동은 0라인부터10라인까지11개로 이루어져있으며 B동은 11라인부터17라인까지 총 7개로이루어져있다.
특히 남성사원님들이 1.5층에 왔다면 PB포장소팅으로 하는걸 추천하며 A동보다 B동으로 오는걸추천한다. 특히 A동2라인 소팅은 자바라가 없으며 레일에서 토트를 직접 잡아야되기때문에 힘든편이다. A동은 0라인부터10라인까지중 0라인 2라인 3라인 4라인 5라인 6라인 7라인해서 총 7개만가동하며 물량시작지점이 A동이기 때문에 거의 물량많은 쪽이 A동이다. B동은 11라인부터
17라인까지중 11라인 14라인 15라인해서 총3개만가동하며 물건토트가 A동을 거쳐서 오는 구조여서 물량이 적고상당히 편하다.
그나마 남성 사원님들에게 제일편한 PB소팅분류는 A동1라인 2라인 14라인 15라인 총4개로이루어져있으며 1라인4명 2라인9명 14라인7명 15라인9명 배치받는다. 특히 1.5층 B동 14라인 PB소팅분류는 거의 계약직이고 정원이 7명이여서 15라인으로 보낸다. 다만 A동2라인에 비해서 힘든것은 아니다. PB포장분류소팅중 제일물량적은라인은 B동 1.5층14라인이며 제일물량많은곳은 A동 1.5층2라인이다. B동1.5층 15라인은 중간수준이다.
참고로 동탄센터에서 4층 입고와 1.5층 집품구간에서 인성이 좋지않은 여자관리자가 있다고 한다.그러니 쓴소리 듣고싶지않다면 되도록 상종도 하지않는게 좋을것이다.[43]
- 고양 센터
휴게실이 있는 3층의 음료수 자판기는 Error가 떠서 다른 데에 가야 한다.
- 안성 1,2,3,4센터
우진냉장에 입주해 있다.
처음에 쿠펀치 찍는 사무실에서 나와서 오른쪽으로 가면 2센터, 왼쪽으로 가면 3센터다. 3센터는 1층, 3층에서 근무하고 2센터는 지하2층에서 근무한다. 안성3센터에서 납품을 받은 물품을 안성2센터와 김해1센터, 부천2센터, 인천6센터, 대구5센터 등으로 뿌린다. PDA는 전부 신형이다.
센터 앞에 바로 시내버스 정류장이 있다. 그것도 안성시 경계에 위치한 천안시내버스 정류장이라서 퇴근때 한정으로 천안, 안성, 평택 방향 아니라 성환(남서울대)나 입장, 성거 그쪽으로 가야한다면 어쨋거나 평택이나 천안까지 셔틀타고 와서라도 버스 운임을 다시 내야하는건 똑같으니 그냥 정류장에서 기다렸다가 시내버스를 타자. 또한 퇴근때 평택, 안성방향 셔틀은 1층에 셔틀버스가 대기있는데 천안, 아산은 B2층에 대기해 있으므로 천안으로 가야하는데 잘못올라와서 다시 내려가서 간혹 가다 퇴근 셔틀을 놓쳤다면 시내버스를 타고라도 천안으로 가는게 낫다.[45] 쿠팡 안성센터 셔틀버스 노선을 없애지 말았으면 좋겠다. 인원이 없다고 없애버리는 것은 안성 쿠팡에 일하려고 온 유능한 단기 계약직 사원을 잃는 것이다. 셔틀 타는 인원이 적다고 없애버리는 것이 아니라 일하려고 오는 사원들을 위해 배려해줬으면 좋겠다.
- 안성 5,6,7센터
원곡면 칠곡리 소재이며 신규센터이다. 대형물품 위주로 있고 반품 재고 위주로 지게차가 전체의 50%를 차지한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지게차사원을 많이 뽑는편이다.[47] 이센터들은 아직 완공이 덜됬기때문에 센터안에 들어가보면 용접하고있는 사람들을 어렵지않게 볼수 있다.
신규 센터라 그런지 FM대로 하려는 경향이 매우 강하다.[48]
신규센터다 보니 시설은 꽤괜찮다. 혈압계, 미니카페, 라면자판기 등이 있다.
밥먹을때는 줄이 엄청나게 길어서 매우 불편하다. 아직 밥도 안먹었는데 줄서느라 쉬는시간이 다 지나는경우가 있다.
다만, 대기하는 줄은 금방 줄어드는 편이다.
오후조는 2021년 2월 15일에 생겼다.
타센터보다 경비원들이 친절한 편이다.
* '''안산 센터'''
경기도 안산시 에 위치한 물류센터이다.
1층 한곳밖에 없으며 모든 물품은 최소 6KG이상의 물건들뿐이다(1.5L 음료수,세제같은). 타 센터의 기피층만 있다고 볼 수 있다.
8월 이후로는 2층에도 물류센터 확장을 실시할 예정이다.
* '''평택 1센터'''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에 위치한 서해대교 근처에 위치한 일반 물류센터다. 2019년 여름에 오픈했다.
자차, 셔틀 이용시 1층으로 들어오며 신분증[49] , 쿠펀치 QR코드, 온도 체크를 하고 4층으로 올라오면 된다. 퇴근 셔틀은 4층 대기실에 있는 문밖으로 나가서 타면 된다. . 흡연 장소는 1층. 나가기전에 반드시 신분증 지참
근무시간 : 오전조 09:00 ~ 18:00 (자주 19시까지 연장)자차, 셔틀 이용시 1층으로 들어오며 신분증[49] , 쿠펀치 QR코드, 온도 체크를 하고 4층으로 올라오면 된다. 퇴근 셔틀은 4층 대기실에 있는 문밖으로 나가서 타면 된다. . 흡연 장소는 1층. 나가기전에 반드시 신분증 지참
오후조 19:00 ~ 익일 04:00 (자주 05시까지 가끔 06시까지 연장)
진열홈이 고상(약 8미터) 이다 보니 천안 입장과 목천과는 달리 주로 오더피커라는 지게차를 이용하여 업무를 하기때문에, 지게차 사원의 비율이 높은 편이다.출근 후 공정변경이 될 수 있다. (IB ↔ OB ↔ HUB)(물론 HUB로 변경되면 수당도 HUB에 맞춰서 변경된다) ICQA는 오후조 관리자가 없는 관계로 주말[50] 제외, 오후조 단기는 모집하지 않는다.
IB : 일반사원은 주로 입고 업무를 보며 남은 인력은 워커진열[51] 업무를 한다.
지게차사원은 오전조는 하차업무를 주로하며 오후조는 오더피커로 진열 (90%), 리치(10%)로 버퍼존 진열, 보충업무를 주로 한다.
OB: 일반사원은 패킹이 주업무이며 지게차사원은 오더피커 집품업무를 주로한다. 일이 바쁘면 계약직 지게차사원도 패킹업무를 한다.
ICQA: 주간 지게차 단기사원은 오더피커 구간 재고조사가 주 업무. 주말 오후조 지게차 단기사원은 피킹문제처리가 주 업무.
대부분 큰 상품을 취급하며 쌀과 애완동물용품이 많다. 무게와 크기가 있는편이나 진열공간은 높은 공간사용율로 인해(2020년 10월기준) 좁은 관계로 진열/집품속도가 느린편
PDA는 신형이며 인식율이 좋다.
타센터와 달리 지게차가 많이 돌아다니기에 속도보다는 안전을 우선시 하는 센터이다.
그로 인해 매니저부터 관리자, 계약직 직원들이 친절하고 분위기가 좋다. 상기 서술된 관리자, 계약직 언어폭력이 없는 청정센터. 여기서는 몸은 고생해도 마음이 고생할 일은 없다.
UPH는 큰 의미가 없으니 최대한 안전하게 그리고 지시사항에 잘 따르며 실수가 없게끔 업무를 보는것이 좋다.[52]
식당은 직접 운영을 하지 않으며 근처 식당에서 음식을 가져와서 분배한다.
코로나 사태 이전기준 : 맛은 좋다는 평.
코로나 사태 이후 : 도시락으로 분배된다. 도시락 특성상 다 식은 반찬들 뿐이라 맛이 있을리가 없다.
빨간색 조끼 : 출고 관리자, 출고 일반 계약직 (관리자는 목걸이 명찰을 차고 다닌다)
파란색 조끼 : 입고 관리자, 입고 일반 계약직
회색 조끼 : ICQA 관리자, ICQA 일반 계약직
주황형광 조끼 : HUB 관리자, HUB 일반 계약직
노랑형광 조끼(또는 네이비색 얼음팩용 조끼) : 모든 공정 지게차 계약직 사원
(이상 모두 조끼에 COUPANG 로고가 있다)
COUPANG 로고 없는 노랑 형광색 조끼 : 허브공정 지게차 단기 사원
COUPANG 로고 없는 주황 형광색 조끼 : 허브공정 제외 모든 단기 사원
조끼가 없거나 개인 조끼 착용자 : 대부분 단기 사원.
- 평택 2 신선 센터
평택1센터와 같은 베어로지코리아 건물에 있는 신선전용 센터이다. 같은 건물이지만 1센터와 완전 별개로 운영된다. (2센터에 출근하면 1센터로 넘어갈일 없다.) 1센터는 4,6,8 층을 사용하며 2센터는 1층을 사용한다. 식당 10층은 공동사용.
- 마장 센터
2020년 5월부터 시작한 센터. 덕평센터와 가깝다.
현재는 텅 빈 물류창고에 레일 한 줄만 깔고 허브작업만 하고 있다.
신규 센터라 아직은 널널한 편이다.
허브만 작업중이라 여자직원은 단 몇 명밖에 없다.
현재는 텅 빈 물류창고에 레일 한 줄만 깔고 허브작업만 하고 있다.
신규 센터라 아직은 널널한 편이다.
허브만 작업중이라 여자직원은 단 몇 명밖에 없다.
- 용인 센터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신선센터. 2020년 7월에 오픈했다.
(따라서 시설이 가장 좋다 화장실에 모두 비데가 깔려 있으며 화장실도 깨끗한편)
식사의 경우도 일반식, 간편식, 라면 3가지중 선택 가능하며 경험상 [간편식>=라면>>>일반식] 순으로 만족도가 높다.
(따라서 시설이 가장 좋다 화장실에 모두 비데가 깔려 있으며 화장실도 깨끗한편)
식사의 경우도 일반식, 간편식, 라면 3가지중 선택 가능하며 경험상 [간편식>=라면>>>일반식] 순으로 만족도가 높다.
신선센터라 방한복 및 방한화 착용이 필수이며 모두 센터에서 제공해준다.
단 탈의실이 사실상 여자 남자가 문이없는 컨테이너에 벽하나의 구분으로 존재함으로 옷을 벗고 방한복을 입는경우는 없을듯 하다추가로 센터 안에서 필요시 무제한 핫팩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냉동이 아닌 냉장에서 일을 하다보면 방한복이 더워 벗는 사람도 생긴다
냉동센터에 배정되었다면 귀도리(귀마게)를 가져가는것을 추천하며 O챔버 쪽에 안경 김서리 방지제가 존재한다
2센터 및 3센터가 있다 [쿠펀치에는 1센터도 존재하나 실제 있는곳인지는 확인 필요...]
2센터와 3센터는 사실상 층만 다르고 같은 건물을 사용한다. [2센터는 B1층 3센터는 2층 식당 3층]
2센터의 경우 휴식시간이 식사시간 말고는 없으나
3센터의 경우에는 관리자분들이 유도리 있게 어느정도 휴식시간을 주신다. [하지만 3센터도 관리자 마다 다르다..]
[그래도 대부분 3센터는 2센터보다 관리자들이 좀더 챙겨주는건 맞다]
3센터의 경우 FIVES 공정 [특별팀 신청시 랜덤]이 가장 편하며 다음으로는 ICQA를 추천한다
※ 참고로 2021년 1월 03일 오후 기준 특별팀은 사라졌다
2센터의 경우 ICQA, QC가 편하다 [3센터 QC는 단기가 적고 계약직이 많으므로 단기에게 일시키고 자기들은 노는 갑질 천국이다]
또한 용쿠는 PDA가 모두 신형이라 장갑을 끼고 터치가 잘된다.
300원짜리 음료 자판기의 경우 용쿠 입구쪽에 3대가 있으며 오후조 퇴근후 물량이 리셋되며 오전조 출근때쯤 대부분 품절로 바뀐다
추가적으로 용인센터의 경우 남여 차별이 거의 없다
출근 확정이 오는 공정으로 85% 정도는 그대로 배정된다.
5.2. 충청도
- 입장 센터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용정리에 위치한 물류센터. 이곳 HUB공정은 다른센터와 다르게 파레트 랩핑 적재하지않고 여주센터와 똑같이 모두 트럭에 상차한다. 상차된 물건은 목천물류센터를 한번 거쳐 분류하고 각 지역별 캠프로 간다.
- 목천 센터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에 위치한 물류센터.[53]
여긴 일용직 알바의 경우 오전조는 다 그럭저럭 뽑지만 오후조 기준으로 IB, OB, ICQA는 거의 일용직을 줄이고 계약직으로 운영하다 보니, 거의 신규지원자들은 HUB공정으로 확정준다.[54][55] HUB 공정이 야간 시간대는 그 만큼 사람도 많이 필요하고 난이도도 높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일이 맞지않는 사람들은 식사시간에 말도 안하고 무단 귀가등이 심하다고 보는 편 [56] 한편 중간조의 경우 4월 1일자로 청주 셔틀이 없어지고 같은 달 17일자로 천안 셔틀까지 없어지면서, 대전 노선만 운행한다. 따라서 대전 이외의 지역에는 자차가 아니라면 오갈수 없다.[57] 대전 지역 이외 지원자라면 잘 고려해보고 지원하자, 천안까지 최소 2만원 청주까지 무려 3만원의 택시비가 날라갈수도 있다.[58]
여긴 일용직 알바의 경우 오전조는 다 그럭저럭 뽑지만 오후조 기준으로 IB, OB, ICQA는 거의 일용직을 줄이고 계약직으로 운영하다 보니, 거의 신규지원자들은 HUB공정으로 확정준다.[54][55] HUB 공정이 야간 시간대는 그 만큼 사람도 많이 필요하고 난이도도 높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일이 맞지않는 사람들은 식사시간에 말도 안하고 무단 귀가등이 심하다고 보는 편 [56] 한편 중간조의 경우 4월 1일자로 청주 셔틀이 없어지고 같은 달 17일자로 천안 셔틀까지 없어지면서, 대전 노선만 운행한다. 따라서 대전 이외의 지역에는 자차가 아니라면 오갈수 없다.[57] 대전 지역 이외 지원자라면 잘 고려해보고 지원하자, 천안까지 최소 2만원 청주까지 무려 3만원의 택시비가 날라갈수도 있다.[58]
- 아산 센터
충청남도 아산시 모원리에 위치한 물류센터.
5.3. 경상도
- 대구 센터
과거 주간조 한정으로 A,B로 나뉘어 8시 출근과 10시 출근 로테이션으로 돌아갔다. 물론 계약직 사원들이야 고정적인 로테이션으로 갔기에 문제가 안됐지만, 단기 알바들은 버스 노선을 임의대로 바꾸는식으로 하여 8시 출근만 고정적으로 하는등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다.[62] 이후 로테이션제가 없어지고 다시 주간조 9시 출근으로 환원되었다가 다시 2020년 5월 4일부터 주간조 근무자들은 통근버스 노선에 따라 8시 출근과 10시 출근으로 진행하는 로테이션제로 나뉘게 되었다. 다만 예전과 달리 A,B,C 3개조로 편성하여 2개 편성조는 8시 출근, 1개 편성조 10시 출근으로 월단위 로테이션으로 운영하였다가, 추가 노선 (김천, 경산 하양, 현풍)이 신설되면서[63] 다시 예전처럼 A,B조 두개로 나뉘어 월단위 로테이션으로 운영한다.
주로 2센터는 가벼운 생필품류 1센터는 무거운 상품류의 벌크단위가 주력이다. 1센터는 2센터에 비해 무거운 물건들을 다뤄서 단기 사원들의 기피하는 센터[64] 이지만 가끔 일손이 모자라면 2센터 지원자들을 강제로 뽑아 간다. 1센터를 관리하는 늙은 센터장이 남성을 더 선호 해 1순위로 남자를 뽑아가고 그 다음 근무 경험이 있는 여자를 뽑아간다. 또한 2센터에 비하면 TO가 적은 편[65] 이라 특별히 바쁜기간이 아니라면 차출되는 일은 없다.
담당 업무는 큰 틀에서는 외부에서 들어온 물건을 센터에 정리하는 입고, 고객에게 배송 되어야 하는 물건들을 나르는 출고, 출고된 물건들을 분류하고 파레트에 실어서 택배차량에 싣는 허브로 나눌 수 있다.
기본적으로 각 업무는 고정되어 있으나 그날 상황에 따라 지원이라는 명목 하에 다른 업무도 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같은 입고 업무라도 세부적으로 분류되는 업무도 있다. 당연하지만 일부 업무를 제외하고는 걸어 다녀야 하는 것이 기본이다.
2020년 2월부터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비상이 걸렸다.
센터 위치상 대구를 포함한 경산, 구미 등의 경북권 거주자들이 대부분 근무하러 오는데, '''대구경북의 감염자 추이가 서울의 약 25배''' 이상이다 보니, 입구에서부터 열감지 화상 카메라로 검사를 하고 마스크를 배부해준다.[66] 또한 2020년 3월 초중순쯤부터 식사했던 자리와 셔틀버스 탑승했던 자리까지 철저하게 체크하며 이제는 퇴근할 때조차 출근시 탑승했던 그 자리 그대로 앉게끔 통제한다. 꼼꼼하게 체크하므로 버스 출발 시간이 본래의 시간보다는 5분정도 늦어졌다.
코로나 관련 방역을 철저하게 하고 있다며 매일같이 문자가 날아오는데, 사실 가보면 굉장히 허술하다. 식사 시간이나 휴게 시간때도 그 많은 인원이 단체로 휴식을 하다보니 그 중에 한 명이 확진자면 그 공간에 같이 있었던 사람이 다 걸렸다고 볼 수 있다.
대체적으로 휴게 시간엔 근로자들 대부분이 흡연을 하는데, 인원 대비 비교적 좁은 흡연장에서 약 50명 가까이 되는 인원이 옹기종기 모여 마스크를 벗어제끼고 담배를 피우는 상황은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기겁할 수도 있을 환경이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주요 증세가 '''폐와 관련된 폐렴'''이고 주요 감염 경로가 비말 감염 및 감염원을 만진 손으로 얼굴을 만지는 것인데 이건 더 심각한 상황인 '''감염자의 폐에 깊숙히 들어갔다가 나온 담배연기가 다른 사람들의 코 내부로 들어가 몸 내부로 침투'''하고 '''얼굴에 달라붙는데''' 바이러스가 안 걸릴 수가 없다. 흡연장에서 많은 인원이 담배를 피우다 보면 자연스레 다른 사람들이 내뱉은 연기를 맡기 싫어도 맡게 될 테니.
이러한 상황에 대한 예방책으로 내 놓은 것은 어이없게도 2주간 출근 기록이 없는 일용직, 신규, 단기사원의 출근을 제한 하는 것이다. 사실상 안전하게 차단하려면 매일 나오는 계약직들을 제외하고는 모두 출근제한을 시켜야 한다. 일주일에 한두번 출근하는 사람들은 출근날을 제외하고는 동선이 어디로 어떻게 이동될지 아무도 모른다. 결국 이 사람들이 바이러스가 걸려서 출근할 수도 있는데도, 인원부족 때문인지 2주 내 출근기록이 있는 단기사원들은 꾸준히 받아주는 편. 최근에는 이거 때문으로 신규 단기 모집을 아예 중단하였고 계약직과 고정 일용직만으로 운영하고 있는중
휴게시간 역시 분할해서 15명~20명 내외의 소수 인원으로 팀을 꾸려 4~5팀씩 돌아가며 쉬어야 대규모 접촉이 일어나지 않는데 그러한 예방책은 없다. 기껏해야 식사 시 앉은 자리 체크인데, 이것은 쿠팡 센터에서는 그 자리와 주변만 방역을 하면 그만이지만, 일반적인 사람들이나 혹은 단기 근무자들은 확진자가 어느 날짜에 몇 번 자리에 앉았는지, 내가 그 날에 몇 번 자리에 앉았었는지 기억할 턱이 없다. 명백히 센터만 신경쓰지, 그 날 근무한 사원들의 건강은 신경쓰지 않는 듯한 시스템이다.
조퇴 역시 신중히 생각해보고 결정해야 할 일인데,
쓸데없는 곳을 돌아다니지 않고 집에서만 생활했던 사람이라 할 지라도 단순히 그 당일날만 체해서 몸이 안좋거나 두통이 있어서 조퇴를 하게 되더라도 시국이 시국인지라 코로나 의심증세로 판단하고 다음날부터 근무가 제한 될 가능성도 생겼다.
다행히 3월 중순인 현재까지 코로나 확진자가 쿠팡에서 근무했다는 소식은 들려오지 않았다.
요즘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어 FC지원한 일용직 남자 근무자들이 무작위로 강제로 1센터 HUB에 끌려간다.[67] 여기로 가면 갑자기 소나기처럼 쏟아지는 물량으로 정신이 하나도 없고 쉴틈이 없이 움직여야 되고 조금이라도 실수하면 눈총을 받기 일수다.지역별 캠프로 배치되어 미친듯이 내려오는 상품을 적재후 파렛트에 쌓는일이다. HUB로 가면 공정도 바뀌고 급여도 기존FC보다 겨우 4000원 밖에 차이가 난다.
본인이 남자단기사원이면 FC에 지원을 했어도 HUB에 끌려가는게 대다수이며 FC를 정작지원해도 HUB에 고정근무한다고 생각하면 될것이다.
- 김천 센터
- 김해 센터
현장동 작업장은 3개 층으로 구성되는데, 1층(냉장-OB, IB, HUB), 1.5층(냉장-OB피킹), 2층(냉동-OB, IB, HUB(사실 건물 3층이지만 여기서는 그냥 2층이라고 부른다.))으로 되어 있고, 사무동은 1층 인도인접장과 4층 식당(신규사원은 여기서 1시간동안 안전교육을 필수로 들어야 한다(...물론 그 1시간에대한 급여도 나온다. 공짜돈이라 생각이 들어서 좋다).
타 센터에는 관리자(캡틴)이 별로라고 하는 얘기도 있으나, 김해 쿠팡센터는 거의 모든 관리자가 친절한 편이다. 물론 쿠팡 사내규율에 따라 반말도 하지 않으며, 단기사원이라도 “사원님” 호칭을 반드시 사용한다. 질문사항이나 근무 중 특이사항이 있다면 부담 없이 관리자에게 물어보거나 얘기할 수 있도록 하자. 친절히 알려줄 것이다. 그리고 피킹이나 포장의 경우 미리 물어보도록 하자. 실수하면 불려간다.
셔틀버스는 김해1~4, 창원1~2, 장유, 진영 총 8개 노선이 있다. (현재는 마산노선이 심야조 제외 오전, 오후조 한정으로 추가되었다.) 본인의 집 주변에 어느 노선이 지나가는지 참고하자. 셔틀을 이용한다면 ‘쿠펀치’를 설치할 때 ‘셔틀’어플도 반드시 설치하자.
담당 업무는 타 센터와 동일하게 IB(입고), OB(출고), ICQA, HUB로 구성된다. 기본적으로 각자 배정된 공정에 따라 근무하나, 타 공정의 사정에 따라 바쁜 시간에 지원을 가야할 수도 있다.(OB사원이 HUB로 지원을 간다거나, HUB사원이 IB 지원을 갈 수도 있다)
[IB]
IB는 상품 입고 업무를 주로 하는데, 트럭에서 상품이 적재된 파렛트를 하차하면 냉장, 냉동상품에 맞게 진열한다. 물론 각자 맡은 직무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OB]
OB는 피킹(집품, 간단히 ‘픽’이라고 한다), 리배치(피킹사원이 집품 완료한 토트를 리빈 번호에 맞게 배분해줌), 리빈(리배치에서 넘어온 토트 속 상품을 리빈에 진열한다.), 포장(리빈이 진열한 상품을 박스에 포장), 워터(박스, 은박, 얼음 등 포장 시 필요한 것들을 보충해줌)로 세부 직무가 나눠지며, 직무에 따라 난이도 차이가 있는 편이다. 이 중 피킹과 리배치의 난이도가 극과 극인데, 피킹은 그냥 카트 끌고 8시간동안 쇼핑한다고 생각하면 쉽다. 다만 많이 걷는다. 반면에 리배치는 토트가 컨베이어에서 빠르게 내려오는데, 이를 쉬지 않고 리빈 번호에 맞게 구분해야 하니 체력이 좀 필요하다. 물론 무거운 것도 있으니 힘도 필요해서 남자 사원들로 구성된다. 요즈음엔 여성사원들도 가끔 사용한다. 3챔버에서 싱글과 리빈을 구분하는 정도로 사용하기는 한다만 그건 그 쪽의 반장이 임의로 하는듯. 리배치의 경우에는 물량이 적을 경우엔 그렇게 어려운 편이 아니지만 토요일 혹은 가끔씩 물량이 많을 경우엔 지옥이 열린다. OB공정 쪽에선 유일하다 시피 고정적인 인원이 거의 없는 편. 다만 2층 피킹으로 가게 되면 얘기가 좀 다르다........(겨울왕국을 체험할 것이다)
[HUB]
HUB는 냉장고(챔버라고 하며, 챔버 안에서도 롤테이너에 박스를 쌓는 사람, 플라스틱 박스에 IPB 담는 사람, 이거를 전부 라인으로 배달해주는 딜리버리로 나뉜다), 라인(본인이 맡은 지역으로 가는 상품을 분류해 파렛트에 쌓는다. 물량이 쏟아져 나오면 정신없이 일해야 한다), 2층(라인과 업무는 같으나, 냉동상품을 취급한다. 따라서 근무 환경이 춥다(냉동실 안에 들어가지는 않지만, 냉동실에서 나오는 차가운 공기가 손과 몸을 얼게 한다! 2층 피킹 사원들이 추워서 냉동실 문을 잘 닫지 않으니 주의하자.). 라인과 똑같이 물량이 쏟아지면 매우 바쁘다), 상차(자키를 이용해서 라인에서 박스를 쌓은 파렛트를 가져와 트럭에 적재함), 하차(롤테이너나 파렛트에 담겨온 박스를 컨베이어나 수동식 자바라에 내린다. 물량이 쏟아질 때 라인은 바쁘지만, 하차는 그냥 울어도 좋다)로 나뉜다.
대체로 난이도가 모두 비슷하고, 상하차가 그렇듯이 힘과 체력이 모두 필요하다. 다만 허브의 장점은 다같이 일한다는 것인데, 바쁜 직무가 있다면 비교적 한가한 직무를 맡은 사람이라도 서로 도와주면서 하기 때문에 혼자서 고생할 일은 없다. 그리고 속도보다는 정확성과 안전을 강조하는 편이니 참고하자.
코로나-19 이후로 몇몇 변화가 생겼는데, 김해 센터에도 회사 차원에서 몇몇 조치를 취하고 있다. 물론 사람이 매우 많은 만큼 크게 효과적이지는 않다. 초기에는 마스크를 지급하기도 했으나, 마스크 물량 부족으로 지금은 지급하지 않는다.
코로나-19 이후 HUB의 경우 기존에 담당하던 광주(광주1, 2), 구미(구미1)물량을 담당하지 않고, 대구로 가는 차량이 더 늘었다!
기존 광주, 구미는 안성센터로 넘어가게되었다.
(대구5 신설) 물량이 상당히 증가하여 매일매일 잭팟이 터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물론 로켓프레시 주문량을 조절하면서 초기보다는 많이 안정되었다(초기에는 거의 매일 연장근무를 했다). 물론 타 공정에서도 물량 증가에 따라 연장근무 등 업무강도가 이전보다 꽤 늘었다.
- 양산 센터
말이 5층이지 실제 체감은 10층 정도쯤 된다 왜냐면 중간중간에 .5층이 있기 때문인데 실제로도 1층과 2층의 높이는 중간에 1.5층이 끼는 탓에 3층이나 다름 없다. 양산 센터는 단기 출확이 어렵고 까탈스럽기로 유명한데 출확을 받을 수 있냐 아니냐를 넘어 출확이 상당히 늦은 시각까지 연락이 없다가 뜬금포로 연락이 오는 해괴한 구조로 운영 되기 때문이다 출확이 어려운 이유는 실제로 지원자가 많기 때문이기도 하다 부산 일자리가 인구에 비해 적기도 하고 계약직 남자에게 힘든 일을 몰아주고 일용직에게는 남자건 여자건 계약직에서 조퇴, 무단결근등의 빵꾸만 안나면 피킹, 포장등 쉬운 업무를 할당하기 때문. 대신 그만큼 계약직이 아닌 이상에야 공휴일 출근과 주휴수당 챙기기가 어렵다.
아르바이트 커뮤니티에서 다른 지역의 쿠팡에 비해 양산쿠팡 관리자들의 상태가 좋기로 유명한데 입고의 경우 소문 그대로 업무 자체가 널널하기 때문에 널널하고 밝은 분위기였지만... 입고 계약직이 늘어나면서 입고관리자들도 차별이나 신경질적이다. 양산출고는 픽만 잘하고 바로 컨베이어에 태워보내면 터치하는일이 없고 나름 대우가좋으나 입고는 그런거없다 가지말자 구렁텅이에 빠지는 격이다. 출고의 경우 신경질적인 관리자들이 꽤 있다 하지만 다른 쿠팡들에 비해 상태가 좋기는 한 편이다. 다른 센터처럼 아주 질나쁜 관리자는 거의 없다.
- 창원 진해 물류 센터(6월부터 가동예정)
- 부산1캠프 센터
- 부산2캠프 센터
- 부산4캠프 센터
- 부산5캠프 센터
5.4. 전라도
- 전주1캠프 센터
- 광산구 센터
- 광주2캠프 센터
6. 공정
[image]
공정은 입고(IB, Inbound), 출고(OB, Outbound), 허브(HUB), 기타 등 크게 4가지로 나눈다. 각 공정별 투입 후 다시 세부공정이 배정된다.
네 공정을 간단히 정리하면 이렇다. 우선, 입고(IB) → 출고(OB) → 허브(HUB), 이렇게 세 공정이 큰 흐름을 이룬다. 그리고 나머지 공정들이 기타로 분류되는데, 기타 공정들은 말하자면 이 큰 흐름에 있어서 보조적인 역할을 한다. 기타 공정에는 재고조사 및 품질관리(ICQA), 프로젝트, 검품(QC), Admin, Inventory, 와처, COVID-19 매니저 등이 포함된다.
입고 공정에서는 납품업체가 쿠팡에 계약한 물건을 납품하고, 이를 검수, 검품하고, 전산에 등록한 뒤, 선반 또는 파레트에 진열하는 과정이다. 혹은 센터 간 물류를 이동 시에도 물건을 받는 역할을 한다. 입고공정 중 검품을 QC가 맡는다.
출고공정에서는 진열된 상품을 고객의 주문에 따라 집품하고, 포장하여 전산상 출고를 검증하여 허브로 넘기는 과정이다.
허브는 출고 검증된 화물을 지역별로 분류하여 상차하는 과정이다.
재고조사는 진열된 물건의 재고가 맞는지 일일이 확인하고, 재고이상, 파손 등 각종 보고된 문제를 처리한다.
안성567센터는 지게차사원들이 보라색조끼를 입는다
6.1. 입고(IB)
물건을 받는 곳이다. 납품업체에서 받을 수도 있고, 혹은 다른 쿠팡물류센터에서 물건을 받는 경우도 있다.
입고는 크게 하차, 입고, 진열, IB support 등의 하위공정으로 나뉜다.
6.1.1. 하차
외부로부터 물건을 받고 나서 입고절차를 밟기 전까지의 단계로 하차 단계에서는 받은 물건들이 아직 해당 센터의 물건이 아니다. 납품업체에서 물건을 받는 센터와 타 센터로부터 재고를 이관 받는 센터에서의 실무는 약간 다를 수 있다. 또한 공산품을 취급하는 센터와 신선식품을 취급하는 센터 역시 물건의 특성상 실무가 다소 다를 수 있다.
6.1.1.1. 하차
이 공정에 대해 자세히 아는 사람이 입력 바람.
6.1.1.2. 납품관리
이 공정에 대해 자세히 아는 사람이 입력 바람.
6.1.1.3. 하차WS(하차워터)
납품업체로부터 받은 물건을 자키로 파레트째 옮겨 업체별로 분류한다. 신선식품의 경우, 취급온도별, 업체별로 분류한다. 물건에는 업체분류바코드(IBC)를 마구마구 부착해준다. 간혹 랩핑이 개판으로 되있거나 한번만 감아놓은것도 있는데 그럴경우 랩핑을 정석대로(아래3번 중간2번 위3번) 다시해야한다
아래는 안성 5, 6, 7센터 기준이다. 센터마다 다를 수 있고 같은 센터라도 층마다 다를수 있으니 그냥 '대충 이런 느낌이다'로 참고만 하자.
- 지게차가 파레트 위에 쌓여있는 상품을 센터 안으로 밀어 줄 것이다
- 파레트에는 혼적, 완적, 재고이관 3가지 종류가 있다. 상품에 A4용지로 붙어있다. 혼적과 완적은 말그대로 혼적 또는 완적이라고 a4용지에 적혀있는 반면 재고이관은 재고이관이라는 글자 없이 CHA->ANS7 이런식으로 바코드와 함께 적혀있다.
- 혼적은 다양한 종류의 물건이 섞여있다는 뜻이다.
- 완적은 같은 종류의 물건만 있다는 뜻이다.
- 재고이관은 외부업체에서 온게 아니라 다른 쿠팡 센터에 있는 물건을 이쪽 쿠팡 센터로 옮겼다는 뜻이다
- 완적과 혼적은 외부업체(오뚜기, 농심 등등)에서 온 물건에 붙는다.
이 3가지 종류를 잘 구분해서 자키로 옮겨야 한다.
- 혼적이 걸릴 경우 P/S(노란조끼) 관리자에게 물어봐야 한다
- 완적일 경우 '적재구역'으로 옮기기전에 반드시 검수를 해야한다. 자키로 바닥에 '검수구역'이라고 적힌곳으로 옮겨놓는다. 옮기고나서 좀 기다리면 검수해주는 사원들이 노트북을 가져와서 이리저리 뜯어보면서 검수하고 바코드가 있는 a4크기의 코팅용지를 테이프로 붙여줄 것이다. 이렇게 붙은것들만 '적재구역'으로 옮긴다.
- 재고이관일 경우 검수를 할 필요가 없다. 그냥 바로 자키로 '적재구역'에 옮기면 된다.
- 파손된 상품이 보일 경우 마찬가지로 P/S(노란조끼) 관리자에게 물어봐야 한다
업무 난이도는 수동자키로 할경우 힘들고 전동자키로 할경우 그럭저럭 할만한 수준이다. 쌀, 세제, 모래[68] 등 엄청나게 무거운 물건이 수십개씩 올때도 있는데 그때는 수동자키 사원 한정으로 헬게이트가 열린다. 이렇게 무거운게 올경우 전동자키 사원들한테 부탁하면 전동자키 사원들이 무거운거만 골라서 가져가긴 하는데 바쁠때는 수동자키 사원들도 무거운걸 옮겨야 한다. 정 무거우면 다른사원들에게 밀어달라고 하자.
6.1.1.4. 하차지게차
하차 중 지게차를 사용하는 모든 업무.
안성 5,6,7센터 기준 지게차를 이용해 트럭에서 물건을 내리고, 내린 물건을 검수사원들이 검수하게 한 뒤 검수가 끝나면 이 물건들을 지게차로 물류센터 안으로 밀어넣는 일을 한다.
6.1.1.5. 입고검수
납품업체로부터 받은 물건을 계약서와 실수량이 맞는지 확인한다.
6.1.1.6. 입고상품분류(sorting)
업체별로 분류한 물건을, 다시 제품별(제품바코드), 유통기한별(LPN바코드)로 분류한다. 제품바코드와 LPN바코드가 다르면 서로 다른 상품으로 취급한다. 이때 업체분류바코드가 각 분류된 상품별로 하나 이상씩은 붙어있어야 다음공정(검품, QC)에서 문제 없이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농산물의 경우, 유통기한이 따로 없고, 대신 포장일자가 표기되어 있다. 극히 일부 상품은 yyyy.mm.dd. 형식으로 되어 있지만, 대부분의 상품은 "A01"의 형식으로 포장일자를 표기한다. 이 형식에서 앞에 붙는 A~L까지의 알파벳은 각각 1~12월에 대응되고, 뒤에 붙는 숫자는 날짜에 해당된다. 후술하겠지만, 이런 상품들의 품질은 QC에서 관리한다.
6.1.1.7. 신호수
주로 외부의 지게차나 화물트럭에게 경광봉으로 수신호를 넣는 역할을 한다.
아래는 안성 5,6,7센터 기준이다. 센터마다 다를수 있다. 그리고 같은 센터라도 층마다 다를수 있으니 '대충 이런식이다' 정도로 참고만 하고 자세한 사항은 자신이 있는 공정의 관리자나 고인물 사원들에게 물어보자.
- 무전기, 경광봉, 야광조끼, 안전모를 착용한다
- 무전기를 켜고 대기를 탄다
- 대기를 타다보면 'X층 신호수 사원님~ XX트럭 올겁니다~ 그트럭 XX번 도크로 넣어주세요', 'x층 신호수 사원님 트럭 여러대 올건데 1번도크부터 차례대로 넣어주세요~' 등의 무전이 올것이다.
- 지시에 따라 트럭에게 수신호를 하여 도크에 후진으로 주차시킨다
- 트럭 기사에게 '앞바퀴에 고임목 2개를 설치할것', '시동을 끄고 차키를 열쇠 보관함 안에 넣을것', '검수 사원이 검수가 끝났다고 할때까지 절때 차 밖으로 나가지 말것', '마스크 반드시 올바로 착용할것' 4가지 수칙에 대해 안내한다. 만약 트럭기사가 저것을 지키지 않을 경우 당장 기사에게 가서 지켜달라고 말을 해야한다. 특히 트럭 밖으로 나오지 말라고 여러번 말해도 꼭 말안듣고 나오는 기사들 무조건 있다. 잘 살펴보자.
- 트럭 기사에게 송장을 받고 송장을 검수사원에게 넘긴다. 이때 트럭이 여러대 주차되어 있을 경우 검수하는 사원들이 헷갈릴수도 있으니 꼭 도크번호를 말하면서 송장을 넘겨줘야 한다. 예를들면 '3번도크 트럭에서 온 송장입니다' 이런식
- 트럭 기사들이 트럭 화물칸의 문을 모두 열것이다. 열고나서 '''트럭 기사가 모두 트럭 안에 들어간 것을 확인한 뒤''' 무전으로 'X층 지게차 기사님 xx번 도크 물건 내려주세요'라고 말을 한다
- 지게차가 트럭에 적재되어 있는 물건을 내릴것이다. 지게차가 작업중일 경우 절때 다른사람이 지게차 근처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해야한다
- 지게차가 모든 물건을 내리고 '''지게차가 지게차 주차구역에 들어간것을 확인한 다음''' 무전으로 'X층 xx번 도크 검수해주세요'라고 말한다
- 검수 사원이 화물기사에게 가라고 하면 화물기사가 트럭을 뺄것이다. 간혹 검수사원이 가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시동걸고 가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면 큰일나기 때문에 혹시나 화물기사가 트럭을 빼려고 하면 '검수사원이 가라고 하셨어요?' 등의 질문으로 다시한번 검수가 끝난게 맞는지 확인해야 한다
- 트럭들이 다 빠지고 나면 검수사원들에게 무전으로 올려도 되냐고 묻는다. 만약 된다고 하면 '''검수사원들이 도크에서 빠진것을 확인한 다음에''' 지게차 사원에게 'x층 지게차 사원님 xx번 도크 올려주세요'라고 무전을 넣는다
- 지게차 사원들이 물건들을(팔레트+물건) 센터안으로 밀어넣고, 센터 안에 있는 입고W/S워터 사원들이 그 파레트를 자키로 끌고 갈것이다.
- 위 과정을 트럭이 올때마다 반복하면 된다
여기서 주의사항은 아래와 같다
- 무전 칠때 반드시 앞에 몇층인지 말할것
- 지게차가 작업중일 때는 절때 다른사람이 접근하지 못하게 할 것
- 화물기사가 위의 4가지 수칙을 지키지 않을 경우 당장 기사한테 말할 것
6.1.2. 입고(Receive)
납품 또는 타 센터로부터 재고이관 받은 물건은 입고 단계 전까지는 해당 센터 물건이 아니다. 입고 단계에서 매입과정을 통해 비로소 센터 관할의 물건이 된다.
6.1.2.1. 입고(매입, Receive)
노트북을 끌고 다니며 납품하여 검품완료된 상품을 전산상에 등록한다. 납품받은 물건을 전산에 등록함으로써 비로소 그 물건이 쿠팡의 물건이 된다. 매입완료한 상품에는 RCRT바코드를 부여한다. RCRT바코드는 보통 토트바코드로 인식되지만, 입고 단계에서는 아직 물건이 대량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실제로 토트에 담는 것은 아니고, 한 번에 등록한 제품(보통은 같은 제품)을 파레트째 쌓아놓고 한꺼번에 하나의 RCRT로 묶어놓는다. 말하자면, 그 파레트가 하나의 거대한 토트가 되는 것이다.
6.1.2.2. 입고지게차
입고 중 지게차를 사용하는 모든 업무.
6.1.2.3. 입고WS(입고워터)
입고 단계에서는 아직 물건을 대량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다. 입고워터를 하게 되면 대개 자키로 물건을 옮기는 업무를 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간혹 랩핑이 제대로 안되어있는게 올때가 있는데 그럴경우 입고워터 담당사원이 랩핑을 다시하게된다.
6.1.2.4. 입고PS
문제처리반.
리시브 업무 진행하면서 (입고 된 상품 입고 전산으로 잡는 것) icqa에서 문제 제기 할 시 확인하여 오류 처리
문제 제기의 경우 예시로 축산 상품존에 일반 상품 진열하거나 수산 상품을 일반존에 진열했을 경우 등등이다.
전산오류나 파손상품, 혼적상품을 처리한다
6.1.2.5. FC이관제품입고
타 센터로부터 이관 받는 제품을 전산상에 등록한다. 이를 전산에 등록함으로써 비로소 그 물건이 해당센터의 물건이 된다. 재고이관 시에는 RCRT가 아니라 GC바코드를 부여한다. 재고조회 시 GC바코드가 부여된 제품이 있다면, 해당 상품이 센터 간 이동 중이거나, 혹은 받는 센터에서 전산 등록까진 마쳤지만 아직 진열하기 전 상태라고 보면 된다.
6.1.2.6. 입고주장
입고관리자(캡틴).
6.1.3. 진열(Stow)
매입이 끝났으면 이제 진열을 한다. PDA를 들고 다니면서 전산 작업을 한다. 집품공정의 반대라고 생각하면 쉽다. 진열을 함으로써 비로소 팔릴 수 있는 물건이 된다.
진열을 진열방식에 따라 선반진열, 파레트진열, 지게차진열 등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각 진열구역마다 진열대의 모양이 다르다. 이렇게 나누는 이유는 한 번에 납품되는 상품의 수량과 각 상품의 특성 등에 따라 저장방식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신선센터의 경우 취급상품을 크게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으로 나눌 수 있다. 가공식품의 경우 대기업들이 많고, 농수산물의 경우 중소기업이 많다. 축산물 납품업체는 대기업이나 중견기업도 종종 있다.
후술하겠지만, 모든 제품은 제품 바코드와 LPN바코드(제조일자와 유통기한 혹은 포장일자)를 기준으로 분류한다. 제품바코드와 LPN바코드가 일치해야 같은 제품이다.
창고의 종류는 우선 온도를 기준으로 냉동(-18℃), 냉장(1℃), 상온(10℃) 등 크게 세 가지로 나눈다. 그 다음에 센터의 사정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다시 나누는데, 이후 배송 지역별로 나누기도 하고, 진열 방법에 따라 나누기도 하고, 상품의 종류에 따라 나누기도 한다.
배송 지역별 분류는 고객에게 배송되는 상품이 아니라 다른 센터로 배송되는 것이며, 이것들은 물량이 많으므로 창고구조가 대체로 파레트진열이나 지게차진열의 형태를 띠는 경우가 많다.
상품의 종류에 따라서는 우선 온도별로 나눈 뒤, 농산물과 수산물, 축산물, 김치, 가공식품 등으로 나누고, 축산물은 다시 축산물과 가공축산물로 나눈다. 이는 제품의 특성에 따른 신선도 유지를 위한 것이다. 물론, 이는 고객에게 배송되기 직전의 최종진열단계에서는 다소 경계가 불분명할 수 있다.
진열 방법에 따라서는 선반진열과 파레트진열, 지게차진열[69] 등에 따라 나뉜다. 진열 방법을 달리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전술한 바와 같이 센터 단위의 배송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 파레트째로 나갈 수 있도록 파레트진열이나 지게차진열을 하는 것이 보통이고, 또한 제품의 특성상 대량으로 따로 보존해야 하는 경우[70] 에도 이런 진열방법을 활용할 수 있다. 선반진열은 고객에게 바로 배송될 상품의 경우에나 한다.
한편, 고객에게 바로 배송될 상품이라 하더라도 선반진열을 하거나 혹은 파레트진열을 할 수 있는데, 이는 보통 제품의 납품규모에 따라 달라진다. 전술한 바와 같이 신선센터에 납품되는 물건들은 주로 농수산물이나 축산물이 많고, 따라서 이들 물건은 종류는 다양하고, 종류에 따른 수량은 적은 경향이 있다. 따라서 파레트 단위로 물건이 들어오더라도 이들을 일일이 구분해야 하는 문제가 생기는데, 일부 품목의 경우 한 파레트가 전부 같은 제품인 경우가 있다.[71] 후술하겠지만, 이런 경우 진열형식은 파레트진열이 되며, 아예 하차부터 매입, 진열까지 통으로 해버리고, 심지어 출고공정에서 집품 및 포장, 출고검증까지 통으로 해버리기도 한다.
6.1.3.1. 진열
매입 잡힌 물건을 선반, 또는 파레트에 진열한다. PDA를 들고 다니면서 전산 작업을 한다. 각 선반에는 진열할 수 있는 상품의 종류의 수가 제한되어 있다.(보통은 4종까지 한 곳에 진열 가능.)
부피가 크거나 수가 매우많은 물품들은(한 물건의 수가 매우많은)
파레트에 진열하고, 그렇지 않은것들은 선반으로 이동시키자.
혹시라도 집품을 해보았다면 알겠지만, 진열할 때는 집품작업자가 물건을 꺼내기 쉽게 잘 정리정돈해주는 센스가 필요하다.(상황에 따라 재고이동만 하는사람이 있기도 하다)
또한 같은 상품은 해당위치의 바로 좌우상하 위치에 연속하여 진열하지 않는다. 연속으로 진열할 경우, 집품작업자가 물건을 잘못 집어가면 나중에 물건 수가 안 맞아 일이 복잡해질 수 있다. 그리고 진열 시 비슷한 상품은 가능하면 한 곳에 진열하지 말자. 나중에 집품과정에서 오집률이 높아진다. 오집이 발생할 경우, 출고공정에서 리빈[72] , 포장[73] , 출고PS[74] , 집품PS[75] , 디펙PS[76] , ICQA작업자[77] , QC작업자[78] 등 다른 공정의 여러 작업자들이 전부 피곤해지게 된다.
마지막으로 오진열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오진열의 비율을 줄이기 위해 진열 후 재고조회를 하여 실재고와 맞는지 꼭 확인해보도록 하자.
6.1.3.2. 진열지게차
말 그대로 매입 잡힌 물건을 지게차로 진열한다. 대개 대량으로 진열하는 상품들을 지게차로 진열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특히 직접 납품을 받아 다른 센터로 재고를 이관하는 것을 전담하는 센터들에서 이런 방식의 진열을 보기가 쉽다. 가령 안성3센터에는 지게차 진열 전용 창고가 있다. 지게차 진열 시 UPH가 1,000이 넘는 걸 볼 수 있다.(오오오!!!)
오산2센터에서는 지게차진열은 하지 않는다. 애초에 지게차로 진열할 수 있는 공간이 존재하지 않는다.
6.1.3.3. 진열WS(진열워터)
주로 진열 단계에서 자키 끄는 모든 업무, 혹은 힘 쓰는 모든 업무를 한다고 보면 된다. 센터마다 업무방식에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 파레트진열을 하게 될 수도 있다. 신선센터의 경우 주로 우유나 계란 같은 물건을 아예 하차부터 진열까지 통으로 파레트째 처리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센터에 따라서는 이렇게 통으로 진열하는 경우, 아예 해당품목 전용공간을 따로 만들어 선포장 및 출고까지 통으로 하는 경우가 있다.
6.1.3.4. 보충작업자
해당 작업에 대해 자세히 아는 사람이 기술 바람.
6.1.3.5. 진열PS
문제처리반.
Problem Solver의 줄임말이며
진열을 하면서 위치를 잘못배정하거나 실물이 없는 경우 실물을 찾아서 다시 진열하거나 진열하며 발생하는 문제들을 처리한다. 또한 다른 업체에서 들여오는 택배들 중 업체 파손상품을 전산 처리, 관리하며 오류나 문제들을 모두 처리하는 관리자들이다.
미측정 스큐의 무게와 너비를 측정해 입고하기전 상품 정보를 기록하는 일부터 진열할때 벌어지는 문제들을 처리하는 일을 한다고 보면 된다.
6.1.3.6. 리로케이터(Relocator)
해당 작업에 대해 자세히 아는 사람이 기술 바람.
아마도 진열 잘못된 상품 찾아내서 전산상으로 재진열하는 작업인 것 같은데...[79]
6.1.3.7. 압축주장
압축관리자(캡틴).
해당 작업에 대해 자세히 아는 사람이 기술 바람.
6.1.3.8. 진열주장
진열관리자(캡틴).
해당 작업에 대해 자세히 아는 사람이 기술 바람.
6.1.4. IB support
6.1.4.1. 입고 교육 중 작업자
말하자면 입고공정의 신규직원.
6.2. 출고(OB)
물건을 내보내는 곳이다. 출고공정은 크게 집품과 리빈, 포장(출고검증) 등의 하위공정으로 나뉜다.
출고건들은 크게 싱귤레이션과 멀티로 나뉘는데, 싱귤레이션은 한 집에 한 종류의 물건이 배송되는 것이고, 멀티는 여러 종류의 물건이 배송되는 것이다. 이러한 배송방식에 따라 포장작업의 방식이 조금씩 다르다.
신선 센터의 경우 RCOB라는 공정이 있는데
RC = 냉동을 뜻한다
즉 OB공정인데 냉동창고만 전문적으로 맡아서 한다.
용인(신선)센터의 경우 3센터 심야조로 신청시 98%확률로 RCOB 나 IB에 걸린다
나머지 2%는 ICQA같이 개꿀보직 계약직 사원 떔방용인데 용인3센터의 경우 심야에는 RCOB이외에 공정은 안뽑는다
(가끔 ICQA는 물량이 많으면 심야에도 뽑으나 확률적으로 심야 ICQA 걸릴 확률은 천운이니 대부분 RCOB 또는 IB로 간다.)
6.2.1. 집품(Pick)
쉽게 말해 고객을 대신하여 장봐주는 업무다. 그냥 카트 끌고 다니는 일이라고 얕보지 말자. 여유롭게 카트 끌고 다니면서 무슨 물건이 있나 구경하는 일이 아니다. 8시간동안 고객이 주문하는 상품을 실시간으로 담아서 레일에 실어야 한다. 생각보다 중노동이다. 특히 바퀴가 잘 안 굴러가는 카트를 잡게 되면 대략 난감...
6.2.1.1. 집품
PDA를 들고 다니면서 고객들이 주문한 물건을 집어온다. 집품 방식에 따라 멀티와 싱글로 나뉘는데, 멀티는 다품종 주문이고, 싱글은 단품 주문이다.[80] 이러한 분류는 포장할 때까지 이어지니 참고하도록 하자. 집품이 완료된 토트를 레일에 태우면 출고작업이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전달된다.
집품할 때에는 미집이나 오집이 없도록 유의하자. 같은 물건이 한꺼번에 여러 개 잡히는 경우, 전산수량보다 적게 담는 경우가 있다. 또한 비슷하게 생긴 물건을 오집하는 경우도 있다. 오집률을 줄이기 위해서는, 같은 물건이 한꺼번에 여러 개 잡히는 경우, 반드시 상품바코드를 일일이 확인하자. 아무리 비슷하게 생겼어도 상품바코드가 다르면 다른 제품이다.
또 많이 나오는 실수 중에는 토트풀실수가 있다. 물건 담고 나서 다른 토트에 담을 때 제발 토트풀 좀 잘하자. 토트풀이 안 돼서 전산상으로는 A 토트에 들어있어야 할 물건이 B 토트에 담겨있는 경우, 리빈[81] , Operation PS[82] , 집품PS[83] , Defect PS[84] 등 다른 작업의 여러 사람이 고생한다.
또한 PDA로 A토트를 찍고 B토트에 물건을 담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A토트는 무적(無積)토트가 된다. 제발 무적토트 좀 만들지 말자. 토트풀 실수 만큼이나 여러 사람을 힘들게 한다. 이러한 실수를 줄이기 위해서는, 집품완료된 토트를 레일에 올리기 전에, 토트를 재고조회하여 전산상의 물건과 실물의 종류와 수량이 맞는지 확인해야 한다. UPH가 너무 낮으면 문제지만, 그렇다고 UPH가 높다고 상주는 것도 아니니 차라리 꼼꼼하고 정확하게 일해서 남에게 피해주는 일은 없도록 하자.
마지막으로 토트당 물건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85] , 질량을 기준으로는 10kg 이하로만[86] , 부피를 기준으로는 빨간색 손잡이(red bar) 밑으로만 담아야 한다. 이 기준을 안 지켜주면, 다음 작업인 리빈, 리배치 사원들이 죽어날 뿐더러 무게가 너무 나가거나 레드바를 초과하면 레일에서 리젝 건으로 밀려 토트가 내려가지 못하고 레일이 마비되는 일이 생기기 때문이다. 우유는 한 토트에 최대 3개, 프라이팬은 단독 집품, 그리고 세제류는 상품에 기재된 무게를 참고하여 계산하면 얼추 맞는다. 단, 물건 자체의 부피가 큰 경우에는, 토트 하나에 해당물건만 집품하여 과적토트로 기록하고 화물 전용 엘레베이터로 따로 보내니 참고하자.
냉동창고에서는 정말 특별한 문제[87] 가 없는 한 UPH 가지고 뭐라 하는 경우는 잘 없다. 애시당초 냉동창고 업무가 힘들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춥기 때문에(!!) 이런 거 가지고 관리자가 냉동 창고에 들어와서 집품하는 사원들을 찾아다닐 리가 만무하다. 게다가 냉동창고는 질식 위험성이 있어서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지면[88] 농도가 낮아질 때까지 업무를 쉬기도 한다. 다만, 식사시간 쯤에 식사하러 나오라는 관리자의 목소리엔 귀를 기울이도록 하자. 기본적으로 냉각설비가 돌아가고 있기 때문에 시끄러워서 못 들을 공산이 크다.
더군다나 냉동 창고를 옮겨다녀야 하는 경우에는[89] 밖에만 나갔다 오면 PDA의 센서 부분에 성에가 낄 수 있어서 다소 귀찮다. 안경 쓴 사람의 경우, 안경도 마찬가지.
또 한 가지 어려운 점은, 여러 상품을 집품해야 하는 경우, PDA를 터치해야(!!) 한다. 때문에 그때마다 장갑을 일일이 벗거나, 아니면 손가락을 미리 잘라둬야 하는데(!!)[90] , 장갑의 손가락 부분을 잘라두면 손가락이 매우 시리 ~니 가능하면 터치펜 정도는 준비해두도록 하자. 단, 신형PDA(ZEBRA)의 경우 기기설정에서 장갑을 끼고도 터치가 되게 할 수 있다. ~ 참고로 안성쿠팡의 모든 PDA는 신형이다. 손가락 자르지 말고 장갑터치 설정을 하자!! ~
오산1센터의 경우, 기본적으로 U카트를 사용하고, 또한 매우 큰 박스를 토트로 사용한다. 가능하면 토트풀하지 않고, 한 토트에 할당된 모든 상품을 담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6.2.1.2. TOTE WS(워터, 토트가용화)
출고작업이 끝난 빈 토트들을 정리하여 다시 집품작업자들이 쓸 수 있도록 옮겨두는 일을 한다.
6.2.1.3. 핫피커
정규 근로시간이 마쳐진 후 연장이 필요할 때 OB를 제외한 타 공정사원이 OB공정에 지원갔을떄에 받는 세부공정
오직 집품만 진행함
6.2.1.4. 상품가용화
이 작업에 대해 자세히 아는 사람이 서술 바람.
6.2.1.5. 집품PS(멀티플레이어)
들어오는 주문을 집품할당을 잡는다. 보통은 자동할당을 해놓지만, 경우에 따라 수동할당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 또한 출고측에서 요청하는 재집품 건들을 확인하고 처리한다.
6.2.1.6. 피킹주장
집품관리자(캡틴).
이 작업에 대해 자세히 아는 사람이 서술 바람.
6.2.2. 리빈(Rebin)
집품된 물건 중 멀티건들에 해당하는 물건들을 분류한다. 예전에는 노동강도가 그다지 높지 않은 업무로 여겨졌으나, 부천2신선센터의 경우 2020년 10월부터 리빈셋(Rebin Set)당 리빈셀의 수가 70개에서 150개로 늘어나면서 노동강도가 가장 심한 업무로 바뀌었다. 해보면 알겠지만, 어지간한 워터보다 힘들다. 특히 집품측에서 2.3리터 짜리 우유를 한 토트에 막 9개씩 담아서 연속으로 보내면 속수무책. 레일 위로 토트는 쉴 새 없이 떨어지지, 분류해야 할 상품은 많지, 하여간 가장 쉬운 업무에서 가장 어려운 업무로 바뀌었다. 혹여 저온창고에서 헬쿠팡의 뜨거움을 제대로 맛보고 싶다면, 신선센터로 가서 리빈 업무를 꼭 해보도록 하자.
6.2.2.1. 리빈
전술한 바와 같이 최근 리빈셀의 수가 150개로 늘어나면서 업무강도가 매우 높아졌다. 리빈이라고 해서 단순히 물건 분류만 하는 것이 아니다. 레일 위로 토트가 떨어지면 그 토트를 내리는 작업도 해야 하는데, 레일 위로 토트가 한꺼번에 주르륵 떨어지면 토트를 하적하는 작업부터 해야 한다. 안 그러면 레일이 막혀서 다른 토트들이 죄다 리젝트 구역으로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작업이 어지간한 워터 작업보다 힘들다. 한 번 토트가 한꺼번에 몰려서 떨어지고 나면 하적한 토트가 거의 성벽을 이루어 심리적 중압감도 만만치 않다.
하지만, 토트가 아무리 많이 떨어지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마음을 차분히 하고 정확하게 해야 한다. 갑자기 많은 물량이 떨어졌다고 해서 긴장한 나머지 너무 조급하게 분류하다가 오분류가 생기면 도리어 일이 더 늦어지고 여러 사람이 고생한다. 특히 포장작업자 중 신규 사원들의 경우에는 오분류가 있는 경우, 그걸 발견하지 못하고 고객에게 사은품으로 보내버리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되면 그 상품이 가야 할 집에는 물건이 비게 되는데, 이 물건이 실제로 없어졌는지 확인하고 문제를 처리해야 하는데, 이 과정이 매우 고되다.
분류와 하적 외에도 리빈작업자는 포장작업자의 여러 민원을 해결해주어야 한다. 이를테면 상품이 바닥에 떨어진 경우 포장작업자가 가져오면 물건을 재분류해주어야 하고, 또 물건이 맞지 않거나 혹은 상품의 일부가 없는 경우, 해당상품이 무엇인지 확인하여 찾아주어야 한다. 리빈작업자 선에서 해결되지 않는 문제는 포장PS에게 인계한다.
이런 연고로 리빈작업자의 중요성이 매우 커졌다. 정리하면, 리빈작업자는 첫째, 상품 분류를 정확하게 해야 하고, 둘째로 문제처리능력이 우수해야 한다. 그러면서도 힘들다. 그래서 오랫동안 꾸준하고 숙련된 리빈작업자들을 캡틴이나 PS나 할 것 없이 모두가 좋아해주고 고마워한다.
6.2.2.2. 리빈토트 WS(워터, 토트가용화)
리빈이 끝난 빈 토트를 정리하여 집품구역으로 보낸다.
6.2.2.3. 리배치 WS(리배치워터)
멀티에 리빈이 있다면 싱귤레이션엔 리배치가 있다.
리배치워터는 싱귤레이션 쪽으로 떨어지는 토트들을 마감시간대별로 분류하여 포장작업자들에게 분배해준다. 마감시간대는 PDA의 배치커버 기능을 통해 조회한다.
6.2.2.4. Reject PS
레일이 끝나는 곳에 리젝트 구역이 있다. 제 위치에 떨어지지 못한 토트들이 전부 리젝트 구역에 떨어진다. Reject PS는 이 구역에 떨어진 토트들을 전부 수거하여 토트가 떨어져야 할 제 위치를 조회하여 손수 분배한다.
리젝트 구역에 토트가 떨어지는 경우는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하나는 무적(無積)토트이고, 다른 하나는 정상토트인데 어떤 원인에 의해 정상적으로 떨어지지 못한 것이다. 무적토트는 대개 집품작업자가 토트풀을 안 했거나, 혹은 잘못된 토트에 집품한 것이다. 즉, 기계가 토트바코드를 읽어도 전산상으로는 그 토트에 해당 상품이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이상토트로 분류하여 리젝트구역에 떨어지는 것이다. 이 경우 Reject PS는 그 토트에 들어있는 실물을 조회하여 전산상의 토트가 무엇인지 일일이 찾은 다음에 제 위치에 가져다주어야 한다.(그러니까 집품작업 시 실수가 없도록 주의하자.)
한편, 리빈구역에서 토트를 제때 하적하지 않는 경우에도 레일이 막혀 그 뒤에 떨어지는 토트들이 제대로 구분되지 못하고 리젝트 구역으로 떨어질 수 있고, 혹은 중간에 레일이 멈추거나, 토트가 레일벽에 끼어서 그 뒤에 따라오는 토트들이 전부 리젝트 존에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는 어쩔 수 없다. 문제를 빨리 발견하고 해결하는 것이 상책이다.
6.2.2.5. 운송장 PS
운송장 미부착건 확인 후 처리한다. 미부착건이 허브에서 오는 경우, 송장이 없으면 실물을 일일이 조회해서 해당송장을 찾아야 하는데, 주문건이 매우 많으므로 찾기가 매우 어렵다. 그러니 가능하면 운송장을 미부착한 경우 반드시 PS에게 알려주도록 하자. 자신이 미부착한 송장을 제대로 신고만 해도 일이 훨씬 수월해진다.
6.2.2.6. 라인 WS(라인워터)
해당 라인의 잡무를 담당한다. 주로 프레시백, 상자, IPB, AB, 완충재, 얼음팩, 드라이아이스 등 각종 부자재를 운송해준다.
6.2.2.7. 리빈주장
리빈관리자(캡틴).
6.2.3. 포장(Pack)
포장작업은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분류할 수 있다. 첫 번째 분류방식은 한 집에 배송되는 물건의 종수에 따른 것으로, 한 집에 한 종류의 물건이 배송되면 싱귤레이션이라고 하고, 여러 종류의 물건이 배송되면 멀티라고 한다. 한편, 신선센터에서는 포장방법에 따라서도 분류할 수 있는데, 상자에 포장하는 경우가 있고, 재사용 가방(프레시백)에 포장하는 경우가 있다. 프레시백은 후에 회수하여 세척 후 재사용하게 된다. 이 두 가지 방식에 따라 포장작업을 종합적으로 분류하면 총 네 가지가 된다. 즉 (1) 싱귤레이션 상자포장, (2) 멀티 상자포장, (3) 싱귤레이션 프레시백, (4) 멀티 프레시백 등이다.
한편, 포장작업은 크게 두 단계로 나눌 수 있는데, 하나는 전산작업이고 다른 하나는 실물포장이다. 전산작업을 '출고검증'이라고도 한다. 앞서 언급한 싱귤레이션과 멀티의 작업방식은 전산작업(출고검증)에서 차이가 있고, 상자와 프레시백은 실물포장 시에 차이가 생긴다. 이렇게 큰 틀을 이해하고 나면 포장작업을 배우기가 한결 수월할 것이다.
6.2.3.1. 포장 WS(워터)
포장작업을 보조하는 워터스파이더다. 주로 포장작업자의 부자재(상자, IPB, AB, 프레시백, 아이스팩, 드라이아이스, 완충제 등)를 보충해준다.
''' ※ 참고: 부자재 종류(신선센터) '''
1. 포장재
- FB상자(2호, 4호, 8호, 11호, 16호, 29호, 36호, 37호[91] 등): 일반적인 상자. 일반 공산품을 취급하는 센터에서는 B상자를 쓰는데, B와 FB는 아주 조금만 다르고 거의 비슷하다. 우선 크기가 똑같고, 두께도 거의 비슷하다. 재질은 약간 다른 것 같은데, 잘 비교해보면 B상자가 FB상자보다 약간 색이 옅은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상자 겉면의 인쇄문구가 다르다. B는 "쿠팡은 로켓배송"이 인쇄되어 있으며, FB는 "쿠팡프레시"가 인쇄되어 있다. FB의 F가 바로 Freshek. FB = Fresh Box
- (2020년 5월경부터 포장재 전면 변경으로 IPB와 함께 사라졌다.)
- (역시 2020년 5월경부터 포장재 전면 변경으로 LB와 함께 사라졌다. 김해신선센터는 2021년 2월 기준 사용중)
- WB상자(2.5호, 3.5호, 4호, 5호, 6호 등): 두꺼운 상자. LB상자와 두께는 같은데, 상자 내면의 은박면이 사라졌다. 은박면은 AB로 옮겨갔다. 포장재가 전면적으로 바뀌면서 LB가 사라지고, WB로 대체됐다.
- AB(6~8호): 단열봉투. LB상자의 내면 은박지가 봉투로 옮겨갔다고 생각하면 쉽다. IPB가 없어지고, AB가 생겼다.
- EGG(1~3호): 계란상자. 1호는 30구, 2호는 60구, 3호는 15구짜리인데, 여름에는 얼음을 마구 집어넣다 보니 잘 안 들어간다. 그래서 30구짜리는 2호에, 15구짜리는 1호에 넣는다. 다행히도 60구짜리는 얼음을 더 넣어도 2호에 잘 들어간다.
- SB1호: 수박 상자. 구성품: SB1호, 난좌.
- FB상자(2호, 4호, 8호, 11호, 16호, 29호, 36호, 37호[91] 등): 일반적인 상자. 일반 공산품을 취급하는 센터에서는 B상자를 쓰는데, B와 FB는 아주 조금만 다르고 거의 비슷하다. 우선 크기가 똑같고, 두께도 거의 비슷하다. 재질은 약간 다른 것 같은데, 잘 비교해보면 B상자가 FB상자보다 약간 색이 옅은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상자 겉면의 인쇄문구가 다르다. B는 "쿠팡은 로켓배송"이 인쇄되어 있으며, FB는 "쿠팡프레시"가 인쇄되어 있다. FB의 F가 바로 Freshek. FB = Fresh Box
- (2020년 5월경부터 포장재 전면 변경으로 IPB와 함께 사라졌다.)
- (역시 2020년 5월경부터 포장재 전면 변경으로 LB와 함께 사라졌다. 김해신선센터는 2021년 2월 기준 사용중)
- WB상자(2.5호, 3.5호, 4호, 5호, 6호 등): 두꺼운 상자. LB상자와 두께는 같은데, 상자 내면의 은박면이 사라졌다. 은박면은 AB로 옮겨갔다. 포장재가 전면적으로 바뀌면서 LB가 사라지고, WB로 대체됐다.
- AB(6~8호): 단열봉투. LB상자의 내면 은박지가 봉투로 옮겨갔다고 생각하면 쉽다. IPB가 없어지고, AB가 생겼다.
- EGG(1~3호): 계란상자. 1호는 30구, 2호는 60구, 3호는 15구짜리인데, 여름에는 얼음을 마구 집어넣다 보니 잘 안 들어간다. 그래서 30구짜리는 2호에, 15구짜리는 1호에 넣는다. 다행히도 60구짜리는 얼음을 더 넣어도 2호에 잘 들어간다.
- SB1호: 수박 상자. 구성품: SB1호, 난좌.
3. 냉각재
- 드라이아이스: 냉동식품에 대해 사용한다.
- 얼음팩: 냉장식품에 대해 사용한다. 상온상품에 사용하면 안 된다.
- 드라이아이스: 냉동식품에 대해 사용한다.
- 얼음팩: 냉장식품에 대해 사용한다. 상온상품에 사용하면 안 된다.
4. 취급 주의 스티커
- 파손주의
- 김치 취급주의
- 유제품 취급주의
- 바나나 취급주의
- 계란 취급주의
- 상하 취급주의
- 파손주의
- 김치 취급주의
- 유제품 취급주의
- 바나나 취급주의
- 계란 취급주의
- 상하 취급주의
5. 테이프
- '로켓프레시'가 인쇄된 테이프: 포장용 테이프
- 투명 테이프
- 그 밖에 색깔 테이프: 구역을 구분하는 선을 그릴 때 사용한다. 일반적인 테이프보다 다소 두껍다.
- '로켓프레시'가 인쇄된 테이프: 포장용 테이프
- 투명 테이프
- 그 밖에 색깔 테이프: 구역을 구분하는 선을 그릴 때 사용한다. 일반적인 테이프보다 다소 두껍다.
6.2.3.2. Operation PS(멀티플레이어)
쉽게 말해서 라인PS. 해당 라인에서 출고작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감시간에 맞춰 물건이 제때 빠질 수 있도록 확인하고 문제가 있을 경우 이를 해결한다.
또한 포장작업자로부터 제기되는 각종 민원을 처리한다.
생각보다 극한직업이다. 특히 최근에 리빈셀이 150셀로 늘어난 뒤에는 리빈과 함께 정말 극한직업이 됐다.
6.2.3.3. Defect(주문문제처리)
Operation PS가 문제를 보고하면, 이를 최종적으로 처리하는 사람이 Defect PS다.
6.2.3.4. 패킹주장
포장관리자 또는 출고관리자(캡틴).
6.2.3.5. 패킹지원(Packing)
패킹지원이 포장작업이다. 그야말로 쿠팡아르바이트의 꽃이라고 할 수 있다.
전술한 두 가지 단계에 따라 서술하겠다.
6.2.3.5.1. 전산작업(출고검증)
'''개요'''
싱귤레이션 포장의 경우 토트가 떨어지면 리배치워터가 마감시간에 따라 순서대로 분배해준다. 그러면 그 토트에서 물건마다 일일이 검증하면 된다.
멀티포장의 경우, 토트가 떨어지면 리빈작업자가 물건을 분류해준다. 물건이 완전히 분류된 건들은 전산상으로는 오른쪽에 "추천리빈셀" 목록에 뜨니, 그 순서대로 빼면 된다. 혹은 리빈작업대를 보면 리빈작업자가 완료된 건들은 빨간 막대를 밀어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 물건들을 빼도 된다.
'''전산작업 시 유의사항'''
전산작업 시 화면에 뜬 상품과 실물이 맞는지 반드시 확인하도록 한다. 리빈작업자가 아무리 정확하게 분류를 해도 실수가 있기 마련이고, 또한 포장작업자 중에도 신입사원은 리빈셀의 위치를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 리빈셀바코드에 보면 화살표가 있으니 반드시 정확하게 확인하도록 하자.
상품과 실물이 맞지 않는 경우는 크게 세 가지로 볼 수 있다. 첫째, 일부 상품이 없는 경우, 둘째, 전산상의 상품 외에 다른 물건이 있는 경우, 셋째, 상품 거의 전체가 전산과 실물이 맞지 않는 경우 등이다.
첫째, 일부 상품이 없는 경우, 해당 리빈셀의 위치와 없는 상품의 상품바코드 뒷자리 3자리를 확인하여 해당 리빈셋의 리빈작업자에게 그 물건이 어떤 물건인지 조회해달라고 하자. 만일 리빈작업자가 분류를 잘못한 것이라면 해당리빈셀 근처에서 찾아보고, 있으면 그 물건이 그 위치에 있는 것이 맞는지 리빈작업자에게 다시 한 번 확인해달라고 하자. 이렇게 확인하여 오분류된 것이 확인되면 해당 물건을 가져가서 마처 출고검증작업을 마무리하도록 하자.
그러나 리빈셀 근처를 아무리 찾아보아도 없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는 미집이거나, 혹은 오분류된 상품을 다른 포장작업자가 가지고 갔을 가능성이 높다. 또는 상품이 파손되어 실물을 치웠을 수도 있고, 혹은 오분류가 맞긴 맞는데, 그냥 못 찾는 것일 수도 있다. 바닥에 떨어져 있을 수도 있다. 이 경우, 리빈작업자가 오분류되었다고 받아만 놓고 재분류하지 않은 상품은 없는지 확인해보고, 그러고도 물건이 없으면 해당리빈셀의 물건 전체를 송장과 함께 해당 라인의 PS에게 가져다주도록 하자.[94]
파손상품의 경우, 파손상품은 따로 분리하고, 나머지 물건들은 운송장과 함께 해당 라인의 PS에게 가져다주도록 하자.
PS에게 인계가 되었다면 이제 화면의 '현재작업취소' 단추를 누른 뒤 다른 작업을 하면 된다.
둘째, 전산상의 상품 외에 다른 물건이 있는 경우, 역시 오분류, 또는 오집일 가능성이 높다. 이런 경우가 있기 때문에 상품바코드를 찍을 때 반드시 화면에 떠있는 전산상의 상품과 실물을 확인해야 한다. 간혹 화면 안 보고 실물상품 바코드만 쭉 찍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러다가 모르고 오분류된 상품을 고객에게 사은품(?)으로 보내버리는 경우가 있다. 고객 입장에서야 이런 식으로 의도치 않게 사은품을 받으면 기분이야 좋겠지만, 이렇게 해서 없어진 물건은 결국 어떻게든 찾아서 보내야 한다. 그러면 집품부터 출고까지 전체 과정을 다 다시 해야 하니, 여러 사람이 힘들어진다. 더군다나 해당 물건의 재고가 센터 내에 없는 경우에는 더 복잡해진다. 그러니까 오분류된 상품은 반드시 걸러내도록 하자.
오분류된 상품을 발견한 경우, 해당 상품을 리빈작업자에게 가져가서 재분류해달라고 하면 된다.
셋째, 상품 거의 전체가 안 맞는 경우, 리빈작업자가 오분류를 했거나, 혹은 리빈작업자가 숙련된 사람이라면 포장작업자가 앞서 언급한 두 경우에 해결방법을 몰라서 물건을 도로 가져다 두었는데, 잘못된 위치에 가져다 두었을 수 있다. 이런 경우, 그냥 물건 전체를 리빈작업자에게 재분류해달라고 하면 된다.
'''기타 문제처리 방법'''
한편, 이따금씩 전산에 오류가 생겨서 출고검증이 안 끝나는 경우가 있다. 그냥 상품바코드 찍고 상자바코드 찍고 운송장바코드 찍고 나면 출고검증 끝난다고 화면 안 보고 바코드만 찍고 바로 실물포장 들어갔다간, 전산처리가 다 안 된 상태에서 실물을 보내버리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러니까 바코드를 찍을 때마다 제대로 찍혔는지 화면을 꼭 확인하고, 또 검증이 완전히 끝난 것을 확인한 뒤에 물건을 레일 위에 올리도록 하자. 다만, 이런 제반의 문제가 발생 시 해결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검증이 거의 다 끝났는데, 운송장만 못 찍은 경우, 해당 리빈셀은 아직 검증이 끝난 것이 아니므로 다른 사람이 그 리빈셀바코드를 찍으면 운송장이 출력된다. 이런 방식으로 앞이나 뒤에 있는 포장작업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운송장을 출력하여 검증하면 된다.
둘째, 검증이 거의 다 끝났는데, 상자바코드를 못 찍은 경우, 상자바코드를 찍은 뒤에 앞서 언급한 것처럼 운송장을 출력하여 검증하면 된다. 단, 프레시백의 경우에는 프레시백마다 바코드가 고유번호를 지니고 있으므로 이런 식으로 하면 안 된다. 프레시백의 경우에는 프레시백 바코드도 못 찍은 경우에는 송장을 출력한 뒤, PS에게 미검증 사실을 알려서 해결하도록 하자.
셋째, 운송장이 출력되는 과정에서 출력기기에 씹히거나 잘리는 등의 문제가 생겼을 때에는, 우선 운송장 출력기를 열어 출력부에 붙은 찌꺼기를 모두 제거한다. 그 다음에 이미 출고검증을 끝냈다면 포장작업자가 운송장을 재출력할 수는 없으므로 PS에게 알려 문제를 해결한다. 그러나 출고검증을 끝내지 않았다면 해당작업을 취소한 뒤, 자신이 찍은 리빈셀을 다시 찍어서 새로 검증을 시작하면 된다.
이 밖에도 여러 문제가 있는데 해결방법은 이렇다.
상자바코드를 찍는데, 안 찍히는 경우는 대부분 키보드의 대문자키(Caps Lock)가 켜져있는 경우다. 이 경우 상자바코드는 원래 대문자인데 소문자가 찍히므로 인식이 안 되는 것이다. 대문자키가 켜져있는지를 확인하고 켜져있으면 끄도록 하자.
프레시백바코드를 찍는데, "사용할 수 없는 프레시백입니다."라는 문구가 뜰 경우, 그 프레시백은 누군가 이미 검증하는 데 쓴 것이다. 다른 프레시백을 사용하도록 하자.
운송장이 출력되지 않는 경우, 우선 리빈셀이 완료셀인지 확인한다. 그리고 해당셀의 바코드가 최신의 것인지 확인한다. 리빈셀에 문제가 없을 경우에는 운송장 출력 프로그램이 혹시 꺼져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한다. 프로그램이 갑자기 꺼진 경우가 있다. 이 경우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프로그램이 꺼진 시점으로부터 그동안 찍은 건의 송장이 줄줄이 나온다. 프로그램에도 문제가 없는 경우에는 송장출력기기에 불이 제대로 들어와 있는지 확인한다. 불이 꺼진 경우, 출력기 전원이 어디서 빠지지 않았는지 확인하고 전원을 제대로 꽂아준다. 빨간불이 들어왔다면 출력기를 열고 문제를 해결한다. 그래도 문제가 없는 경우, 출력기와 PC를 연결하는 선이 접촉불량일 수 있으니 USB 선을 뺐다가 다시 끼워본다. 그러고도 해결할 수 없는 경우에는 PS나 캡틴에게 보고하여 문제를 해결한다.
운송장이 출력이 되기는 하는데 바코드가 인식되지 않는 경우, 우선 출력기를 열어 출력부에 이물질(주로 송장찌꺼기)이 끼지는 않았는지 확인한다. 만일 찌꺼기가 있다면 제거해준다. 그러고도 출력 시 바코드가 인식되지 않는다면 인쇄불량일 수 있다. 이 경우 출력기를 교체해야 할 수도 있으니 PS나 캡틴에게 보고하자.
운송장용지가 떨어진 경우 보충하도록 하자.
송장출력기가 막힌 경우, 이물질 때문에 칼날이 멈추었을 수 있다. 이 경우 출력기를 껐다가 켜면 칼날은 원래 위치로 돌아간다. 그 다음에 이물질을 제거해준다.
뭔가 원인 모를 이유로 다음 단계로 넘어가지 않을 때에는 일단 새로고침(F5, 또는 Fn + F5)을 해보자. 어떤 이유에서인가 로그인이 풀렸을 수 있다.
오랫동안 자리를 비웠거나 물량이 없는 등으로 한동안 작업을 멈춘 경우, 리빈셀을 찍으면 "할당된 스테이션이 없습니다."라는 문구가 뜰 수 있다. 이 경우 새로고침하면 검증이 가능하다.
Network Error가 뜰 때에는 와이파이가 끊긴 것은 아닌지 확인하고, PC가 와이파이를 잡지 못하는 경우 PC를 껐다 켜도록 하자.
로그인을 했는데, 메뉴가 "하차", "입고"가 뜰 경우, PS나 캡틴에게 가서 공정이 입고로 되어 있으니 출고로 바꿔달라고 하자.
소독대상 PC라고 뜨는 경우에는 캡틴(빨간조끼)에게 보고하여 해결하도록 하자. PS는 권한이 없어서 해결하지 못한다.
작업대바코드를 찍었는데, 이미 할당된 작업대가 있다고 뜨는 경우, 자리이동 전에 작업한 곳에서 작업대 해제를 하지 않고 이동한 것이다. 자신이 원래 작업했던 곳으로 가서 로그인하여 작업대를 해제한 후 돌아와서 다시 로그인을 하도록 하자.
작업대바코드를 찍었는데, 다른 사람에게 할당된 작업대라고 뜨면, 그 사람이 작업대를 해제하지 않고 다른 곳으로 이동한 것이다. 이 경우 해당 작업자의 원바코드를 외워, 해당 작업자의 원바코드로 로그인한 후, 작업대를 해제하고 로그아웃을 한 다음 다시 자기 원바코드로 로그인하면 된다.
작업대 바코드를 찍고, 리빈월 바코드를 찍은 다음, 리빈셀 바코드를 찍었는데 화면엔 아무것도 안 뜨고 송장만 출력된다면, 해당 작업대에 붙어있는 작업대 바코드가 최신 것이 아닐 수 있다. 혹시 옆에 최신의 작업대바코드가 있는지 확인하고 그걸 찍어보도록 하자.
실수로 송장을 부착(삽입)하지 않고 실물을 레일에 태운 경우, 송장을 PS에게 들고 와서 미부착건이라고 보고하도록 하자.
실수로 출고검증을 못 끝낸 경우, 역시 PS에게 와서 보고하도록 하자. 싱귤레이션의 경우 해당토트를 가져오거나 혹은 토트번호를 외워서 알려주도록 하자. 특히 싱귤레이션은 미검증 시 해당작업을 취소하지 말고 바로 알려야 이중출고를 막을 수 있다. 미검증 후 해당작업을 취소하고 같은 상품을 다시 찍으면 같은 집 송장이 다시 나오기 때문이다.(물론, 이걸 명확하게 인지하고 있다면, 해당 상품을 그냥 검증만 하고서 다음 작업으로 넘어가도 됨.)
특히 미부착+미검증인 경우에는 미부착이라고만 알려주지 말고 미검증이기도 하다는 사실을 꼭 알려주도록 하자.
이 밖에 문제는 대개 포장작업자가 스스로 해결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니 PS에게 보고하여 해결하도록 하자.
아무튼지 이러한 모종의 고된 역경을 딛고 전산상으로 검증이 끝나면, 그것은 일단 전산상으로는 물건이 나간 것이다. 이제 실물을 포장해야 한다.
6.2.3.5.2. 실물포장
'''(1) 상자포장'''
공산품을 취급하는 센터에서는 그냥 추천상자 참고해서 크기에 맞게 상품을 포장하면 되지만, 신선센터의 경우 상품의 신선도 문제와, 또한 모양이 일정하지 않은 상당수 취급상품의 특성 때문에 실물포장이 다소 복잡하다. 이런저런 이유로 전산상으로 추천하는 상자를 쓰지 않는 경우도 많다.
신선센터에서 취급하는 상품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냉동(-18℃), 냉장(1℃), 상온(10℃) 등이다. 이에 따라 냉매제와 포장방식이 바뀌는데, 냉동은 드라이아이스를 포함하고[95] , 냉장은 얼음팩(아이스팩)을 넣는다. 상온상품에는 냉매제를 넣지 않는다. 일부 상온상품의 경우 냉매제를 넣으면 오히려 상할 수 있으니, 특히 유의하도록 하자.
냉매제를 넣는 상품의 경우, 상품을 IPB나 AB 안에 냉매제와 함께 넣은 뒤 다시 상자에 포장한다. 상온상품은 필요에 따라 완충제만 활용하여 상자에 바로 넣는다.
그렇다면 이러한 세 종류의 상품을 혼합포장하는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냉동상품은 다른 종류의 상품과 혼합되어 나가는 일이 없으니 안심하도록 하자. 혼합되어 상품이 나가는 경우는 오로지 멀티에서 냉장과 상온 상품이 함께 나가는 경우뿐이다. 이런 경우 냉장상품은 냉매제와 함께 IPB나 AB 안에 넣은 다음, 이것들을 상온상품과 함께 상자에 그대로 넣어서 포장하면 된다. 아주 간단하다.
'''(2) 프레시백 포장'''
아주 간단하다. 상품종류에 따라 냉매제를 넣는 기준은 상자포장과 동일하고, 다만 냉장/상온 혼합포장의 경우, 그냥 칸막이로 구분만 하면 된다. 프레시백 자체가 단열포장재이므로 굳이 냉장이나 냉동상품을 IPB나 AB에 상품을 넣을 필요가 없다. 그냥 칸막이만 잘 해서 구분하고, 해당위치에 냉매제가 종류, 수량 잘 맞춰서 포장하도록 하자.
다만, 프레시백은 저마다 고유한 바코드를 가지고 있으므로 상자바코드 스캔 시 찍은 프레시백을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이 정보는 후에 고객으로부터 프레시백을 회수할 때 활용되기 때문이다. 특히 절대로 종이상자의 바코드를 찍지 않도록 유의한다. 나중에 다 걸린다.
단, 프레시백에 다 안 들어가는 물건은, 우선 전산상으로 출고검증을 마친 후에 PS나 캡틴에게 인계하도록 하자. 이런 물건들은 종이상자에 포장한 뒤, 따로 시트를 작성하여 출고된다. 시트를 꼭 작성해야 하니 임의로 종이상자에 포장하여 출고하는 일이 없도록 하자.
6.2.3.6. PACK PREPACK(선포장)
일명 선(先)포장. 우유나 계란 등을 미리 포장해놓고 진열해둔 다음에 송장만 붙여서 나가는 방식이다. IB에서 하차부터 진열까지 통째로 하는 상품들을 취급해본 적이 있다면 이해가 좀 더 빠를 수 있다.
6.2.4. OB support
6.2.4.1. 출고 교육 중 작업자
말 그대로 신규사원.
6.2.4.2. 신호수
용인(신선)3센터에 있는 공정으로 RCOB 중 이관분배 사원들 중 랜덤으로 3명 뽑는다
단기지만 캡틴보다 더 높은 권한을 부여하며 (교육시 캡틴이고 뭐고 다 좆까고 명령하라고 가르친다)지게차 및 자키등 위험한 기계가 많이 사용되는 복잡한 출고에서 인적 사고가 나지 않도록 교통 통제 역활을 한다.
(예를 들어 지게차가 오면 사원들에게 주의 및 멈추라고 명령 후 지게차를 안전하게 통과시킨다던가 등의 일을 한다..)
6.3. 허브(HUB)
'''참고 사항 : 당신이 남자라면 위의 IB, OB, ICQA 등 다른 것을 신청해서 뽑혀도 현장에서 허브로 빠질 가능성이 높다.''' [96]
위에서 서술한 일은 입고, 출고 파트팀에서 하는 업무다. 허브팀이라고 해서 물류센터와 캠프 간의 입출고 및 간선 차량 상하차 업무를 맡는다. 허브팀 일의 강도는 위에 서술한 것 보다는 아주 센 편이다. 그렇다고 다른 물류 업체 정도는 아니고 여자들도 지원할 수 있고, 센터에 따라 다르겠지만 남자와 여자의 일에 차이가 많이 있지 않다. 센터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남자들만 직상에 들어가서 상하차 작업을 하나, 가끔 인원이 부족할 경우나 강도가 높지 않을 경우 여자들도 직상으로 보낸다.
센터마다 일당 지급 날짜가 다른 입고, 출고와는 달리 허브의 경우 전 센터가 익일 지급이 기본이다. 센터마다 상이하지만 주간 12시간 근무가 있어서 한번에 많은 돈을 주간에 벌고 싶은 사람들이 허브팀으로 많이 지원한다. 밥도 점심과 저녁 둘 다 나오는 것도 큰 장점이다. 다만 2019년부터 완료 수당이 사라졌다.
쿠팡 공고를 보면 반 이상이 허브로, 일반 쿠팡 알바를 지원하려다 허브로 잘못 지원한 사람들도 종종 볼 수 있다. 이런 착오가 없으려면 알바몬 등에 올라온 공고에서 어느 팀에 지원하는지 꼭 확인하자.
실시간으로 컨테이너에서 회전초밥처럼 지나가는 박스들속에서 자신이 배정받은 지역에 해당하는 스티커가 붙은 박스를 찾아야 한다. 그 박스들을 자신이 배정받은 장소에서 '파렛트' 위에 테트리스처럼 쌓아 견고하게 만들어야 한다. 그 후 비닐로 포장을 하고, 완성된 박스더미들은 따로 다른 직원들이 차에 실어주게 된다. 이 작업이 출고고 이것 외에는 무조건 상하차로 간다.
- 출고
허브팀의 주업무. 물류센터에서 캠프 별로 분류되어 출고되어 나오는 물건들을 파레트 위에 최대한 높게 적재하여 래핑 후 지게차에게 전달해주는 일을 맡는다. 지게차는 이걸 받아서 각 캠프로 가는 화물차에 상차해준다. 캠프 별로 작업장이 나뉘어져 있으며 캠프마다 물량 개수는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캠프 배치를 잘 받아야 한다.
터진 김치와 타이어 등이 마구 밀려오는 다른 택배 상하차보다는 낫지만 세제 등 무거운 물품도 꽤 있고 쉬지 않고 물건을 쌓고 내려야 하기 때문에 쿠팡 내에서 가장 힘든 업무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그리고 상하차는 허브에서도 가장 힘든 업무다. 다른 물류 업체에 비해 낫다는거지 상하차는 상하차다. 다만 상하차의 최악의 적은 물류가 아니라 바로 설렁설렁 일하는 사원이다. 이런 단기 또는 계약직 사원이 레일을 담당하면 좌우 사원이 개고생한다. 물건이 미어터저 밖으로 쏟아져도 전혀 무관심하기 때문.- PB 분류
PB포장된 제품을 각 캠프별로 단프라 박스에 담아서 분류하는 작업이다.PB로 포장된 세제같은 중량물도 많아서 쉬운 업무는 아니다.
6.4. 기타
6.4.1. 재고 관리 (ICQA)
재고를 관리하고 품질을 보증한다는 뜻의 ICQA(Inventory Control and Quality Assurance) 에서는 재고 조사 및 재고 정리 등을 담당한다.
휴먼 에러율이 낮아야 하는 공정이기에 주로 계약직 사원이 담당하거나, 숙련된 사원들이 맡고 있을 확률이 높은 편이다.
주로 혼자 다니며[97] 성격에 따라 많이 지루할 수도 있다.
'''대표 업무 소개'''휴먼 에러율이 낮아야 하는 공정이기에 주로 계약직 사원이 담당하거나, 숙련된 사원들이 맡고 있을 확률이 높은 편이다.
주로 혼자 다니며[97] 성격에 따라 많이 지루할 수도 있다.
- SBC (Simple Bin Count)
종류에 상관없이 총 몇개의 상품이 있는지 숫자를 세는 업무로 단기사원이 ICQA로 배정되면 주로 하는 업무다.
지정해준곳으로 가서 하나의 로케이션에 들어있는 상품 종류에 상관없이 전체 갯수를 새어 입력하면 된다. 진열상태가 엉망이면 정리도 해주면 좋다.(재고조사는 블라인드 상태로 진행한다. 재고 조사중에는 해당 로케이션의 전산상태를 알 수 없는 상태로 조사하게 된다. 재고조회등으로 재고조회는 절대 금지)[98]
- CC, Final, 피킹 문제 해결, Amnesty 박스 비우기, SRC, 파손상품 1차 처리, 과입.오입.취소 상품 처리업무, 업체와의 소통업무 등을 한다.지정해준곳으로 가서 하나의 로케이션에 들어있는 상품 종류에 상관없이 전체 갯수를 새어 입력하면 된다. 진열상태가 엉망이면 정리도 해주면 좋다.(재고조사는 블라인드 상태로 진행한다. 재고 조사중에는 해당 로케이션의 전산상태를 알 수 없는 상태로 조사하게 된다. 재고조회등으로 재고조회는 절대 금지)[98]
ICQA도 은근 고역인게 일단 좁은 진열장에서 진열이 엉망으로 되어 있는 경우 그거 꺼내느라 욕하고 또 집어넣는데 은근 다 안들어 가는 경우가 있다. 게다가 하필이면 일용직은 대부분 좁은곳에서 재고조사를 시켜서 쪄죽는다, 또 PDA가 고양시,평택시 쿠팡의 일부 기기들을 제외하면 대부분 오래된거라(최소 2년, Honeywell 기준) 인식도 잘 안돼서 환기도 잘 안돼서 덥고 짜증나는데 PDA까지 말썽부리면 편한 업무는 개뿔 진짜 욕나온다.[99]
재고조회(또는 재고이동)는 절대 사용해서는 안된다. 만약 시도할 경우 전산에 잡히기 때문에 다 걸린다. 지속적으로 사용시 사실관계확인서를 작성하게되며 이 공정에서는 블랙리스트에 올라가며 이 공정은 더이상 할 수 없게 된다.
6.4.2. 프로젝트
이전 문서에는 진열 관련 업무를 한다고 되있었지만 센터마다 다르다. 쿠펀치에도 센터마다 다르다고 적혀있고 실제로도 그렇다.
- 서울센터의 경우 프로젝트로 신청하면 와쳐가 배정된다.
6.4.3. 검품(QC)
검품은 보통 IB와 함께 작업한다고 보면 된다. 다만, 센터에 따라서 세부공정이 다소 다를 수 있다.
'''신선센터'''
아래의 설명은 주로 오산2센터 검품팀을 표본으로 하였다. 신선센터 검품공정에서 일해보면, 마트에서 물건 볼 때 좀 더 잘 고를 수 있게 되는 꽤 실용적인 공정이니 참고해두도록 하자.
- 검품
IB에서 기업별, 제품별, 유통기한별(혹은 대응코드)로 구분한 상품을 검품한다. 기본적으로 납품된 물건이 맞는지, 물건에 이상은 없는지 등을 검사한다고 보면 된다. 검품하여 이상이 없으면 PDA로 검품처리를 하고 '검품완료' 스티커를 붙인 뒤, 다음 세부공정인 매입으로 넘긴다. 반면에 이상이 있을 경우에는 PDA로 검품이상을 보고하고, 이후 정밀검품을 진행한다. 중량은 보통 정밀검품 시에만 잰다. 정밀검품하여 문제가 있을 시, 회송 등의 처리를 한다.
검품 시에는 우선 제품명과 수량을 확인하고, 제조일자, 혹은 유통기한이 매입기준일 이후인지 확인한다. 제품일치확인은 제품명과 제품바코드의 일치여부를 기준으로 하며, 이 밖에 품목보고번호, 원산지 등이 제대로 표시되어 있는지, 그리고 농산물의 경우 상태에 이상이 없는지 등을 확인한다. 품목보고번호는 농산물과 수입품에는 표기가 없으므로 확인 시 예외가 된다. 또한 농산물의 경우, 유통기한이 따로 표기되어 있지 않으므로 예외가 된다.(단, 유통기한에 대응되는 다른 표기가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다. 농산물은 품질관리 방식이 가공식품과 다르다.)
검품 시에는 우선 제품명과 수량을 확인하고, 제조일자, 혹은 유통기한이 매입기준일 이후인지 확인한다. 제품일치확인은 제품명과 제품바코드의 일치여부를 기준으로 하며, 이 밖에 품목보고번호, 원산지 등이 제대로 표시되어 있는지, 그리고 농산물의 경우 상태에 이상이 없는지 등을 확인한다. 품목보고번호는 농산물과 수입품에는 표기가 없으므로 확인 시 예외가 된다. 또한 농산물의 경우, 유통기한이 따로 표기되어 있지 않으므로 예외가 된다.(단, 유통기한에 대응되는 다른 표기가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다. 농산물은 품질관리 방식이 가공식품과 다르다.)
- 패트롤
오산2센터에서는 '패트롤'이라고 하는데, 기본적으로 품질관리, 혹은 폐기관리의 일부라고 보면 된다. 기본적으로 포장상태와 유통기한을 점검하고, 상품의 상태도 점검한다. 포장이 뜯어져 있으면 파손상품으로 처리하고, 유통기한이 지났으면 폐기한다. 농산물은 이상이 없는지를 확인한다. 과일의 경우 특히 곰팡이가 생기지 않았는지, 무르지는 않았는지 등을 확인하고, 문제가 있으면 폐기한다. 축산물의 경우 변색여부를 확인한다.(단, 포장재 표면에 닿아서 생긴 변색은 상한 것이 아니므로 예외가 된다.)
6.4.4. FIVES (시설관리)
서울(장지)센터, 동탄 센터, 용인(신선)센터 에 있는 공정이다. 서울센터 쿠펀치 기준 '출고기타'로 용인센터 기준 '특별팀'을 신청하면 랜덤으로 이 업무로 배정된다 포스터 붙이기, 센터 바닥 테이프 처리등이 주 업무다.
쿠팡 내부적으로는 "FIVES"공정 이라고 불린다
FIVE S 인지 5S인지 정확한 영문 명칭은 모르겠음 아마도 특별 공정같다
관리자도 개꿀 공정임을 알아서 중간중간마다 혹시 워터가실분, 밑에 내려가실분 이렇게 말을 던지는데
이때 낚여서 다른 공정으로 이동하지 않게 조심하자 이 공정만큼 개꿀 공정은 없다
쿠펀치에는 용인(신선)센터 기준 IB 입고 공정으로 찍히며 쿠팡 물류센터안에 (코로나, 기간제 사원모집)과 같은 포스터를 붙이거나
물류센터 바닥 및 벽면 안내선(파란색, 초록색, 빨간색등) 테이프를 붙이는 작업을 진행한다.
보통 테이프를 붙이는데 3명정도는 필요하는데 2명이상 모여있으면 코로나 이후 Watcher(와처)에게 사진이 찍히기 때문에 작업시 2명 이상 몰려있지 않도록 주의를 엄청 듣는다
허나 테이프를 붙여야하는 길이가 매우길며 한번에 붙이도록 요구하기 때문에 나름 손재주가 필요하며 사람에 따라 지루할수 있다
추가로 제공해주는 테이프가 매우 품질이 낮아 손톱이 부러질정도로 초반에 테이프를 뜯기 어려우며 한번에 테이프를 붙여햐하나 중간에 자꾸 끊어져서 새거를 계속 까게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마지막으로 바닥에 거의 기어다니면서 작업해야 함으로 옷이 매우 드러워지며 무릎이 아플 수 있다.
테이프를 붙이는것 뿐만 아니라 테이프를 떼는 작업도 한다.[100]
6.4.5. Admin
해당 공정 잘 아는 사람 서술 바람.
6.4.6. Inventory(재고)
해당 공정에 대해 자세히 아는 사람이 서술 바람.
6.4.7. Watcher(와처, 감시자)
코로나19가 터지고 난 후 생긴 공정. 업무는 아래 중 하나 이상을 하며 센터마다 조금씩 다를수도 있다.
- 방역 수칙 지키지 않는 모습을 포착하여 사진 찍거나 경고 주기
- '사원님들 거리유지 해주세요!!'하고 소리지르기
- 체온 측정하기
-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지 않는 사원을 관리자에게 제보하기
- 공용 장비(카트, 바코드리더기, 노트북 등) 소독티슈로 닦기
- 휴게실 청소하고 셋팅하기(쓰레기통 비우기, 에어컨 끄기, 환기 시키기, 책상 소독하기, 쓰레기 치우기 등)
- 다른 사원들에게 손 소독제 뿌려주기
- 휴게실 명단 담당
몸이 편한 대신 엄청나게 지루하다고 한다. 그리고 일부 센터의 경우 와쳐보고 한시간 일찍 나오라고 한다.[101]
와쳐들이 다른 사람들한테는 거리두기 해달라고 소리를 빽빽 질러대는데 정작 자기들은 거리두기를 지키지 않는다는 증언이 여럿 나오기에 사원들 사이에서 평판이 영 좋지 않다.
개꿀업무인거 같지만 은근 힘들다. 일단 다른 사원들에게 눈치가 보이고 시간이 더럽게 안가며 아줌마 사원들이 말을 안들어서 스트레스를 받는다.[102][103]
타 공정보다 편하기는 하나, 이 때문에 잡일에 동원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리고 코로나 19로 흡연장이 대부분 한번 사용인원이 10~15명 정도 되는데 이 인원이 넘어가면 다른 사람들을 대기시킨후 사용하게한다.
해당 공정에 대해 자세히 아는 사람이 있으면 추가 서술 바람.
6.4.8. 쿠팡 보안요원
쿠팡 캠프안에 진입하는 모든 사람과 차량 탑승 인원을 출입 체크하는 일이다.
PDA를 사용하여 출입하는 인원의 신원을 확인하고 체온을 재는 등의 역활이 주 업무이다.
시급은 최저시급이지만, 업무 난이도도 쉬운 편이고 무엇보다 육체적인 노동이 딱히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 꿀 알바라고 말하는 경우도 있다.
7. 채용
허브 터미널 같은 곳은 알바몬에 공고 다 올라온다. 알바몬에 아웃소싱 공고 다른 팀도 올라오는 편.
2018년부터 계약직 위주로 센터들을 굴리면서 출근하기 어려워졌다. 2019년에는 전년도에 뽑아놓은 계약직을 정리하느라 티오가 자주 나고 있다. 참고로 선착순이 아니다. 보통 출근율을 바탕으로 선정한다. 무단 결근이 많으면 확정 문자를 못 받을수도 있다.
2020년 2월부터 코로나19 여파로 물류 배송이 증가하자 채용이 점점 늘고 있다.
7.1. 지원 자격
딱히 지원 자격은 없으나 본인이 허리 디스크와 같은 신체 부위가 좋지 아니하거나 남자의 경우 몸이 허약체질이라면 지원 하지 않는게 좋다
여자 알바의 경우 피킹이나 포장등 별 체력이 필요 없는 업무를 주지만 남자의 경우 거의 무조건 허브, 워터, 리배치중 하나로 배정 받기 때문에 노동강도는 매우 높다
업무 숙달에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다. 경력이 없는 알바들도 한 3일 하면 요령을 숙달한다.
복장은 최대한 간편한 옷.혹은 소위 더러워져도 좋을 옷을 따로 챙겨오는 식으로 하는게 좋다.
동절기나 냉동창고의 경우 춥기 때문에 대비를 철저히 하는게 좋다
하절기에는 당연히 땀을 많이 흘리게되니 퇴근시 갈아 입을 옷을 챙겨 오는것도 좋다
안전화를 신어야 하는 업무라면 두꺼운 양말을 준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안전화 특성상 본인 발에 사이즈가 딱 맞을 수는 없기 때문에 양말로 사이즈를 부풀려 안전화 내부에 빈 공간이 없도록 하는 것이다.또한 신발은 작은 사이즈보다 큰 사이즈를 고르는 것이 훨씬 낫다.작은 사이즈는 신으면 몇시간 내내 발이 압력을 받아서 매우 아프다.(구체적으로 작성하면 10mm이상 크게 종류에 따라서는 20mm이상 해도 문제없다)
7.2. 지원 방법
공고문에 기재 되어 있는 각 센터별 채용관리팀 전화번호로 지원 공정 선택과 간단한 신상 정보 기재 후 문자 지원. 출근 확정 문자 수신시 익일 출근. 기존 출근 이력자는 문자 혹은 쿠펀치 스케줄링으로 신청후 출근 확정 문자 수신시 익일 출근.
쿠펀치 일용직 신청시에는 신청가능한 시간이 따로 있으므로 센터별 신청 시간 참고해야함. (예를들어 덕쿠기준 다음날 오후&심야근무 신청은 당일4시30분부터 공정을 선택할수 있는 메뉴가 나옴.)
단. 지원 공정 TO 변동시 타 공정으로 가게되니 참고.[104]
유일하게 동탄 1센터와 안성 2센터, 용인 2,3센터는 쿠펀치 스케줄링으로만 지원해달라하고[105]
대구 1,2 센터는 과거 문자 지원하면 카톡으로 신청해달라고 하였으나, 카톡 지원의 경우 늦게 답장준다는 민원으로 인해 2020년 12월 부터 다시 신규는 문자 지원, 기존은 쿠펀치 지원으로 변경하였다.[106]
인천의 경우 주간 픽은 쿠펀치와 문자지원을 둘다 해야 하고 오후 픽은 문자지원만으로 했다가 2020년 4월 24일부터 오후 픽도 쿠펀치와 문자지원 둘 다 한다.
5월 14일부터 스케줄링 시스템이 약간 바뀌어 이전에는 TO가 여유될때 신청하면 일괄적으로 확정 처리되어 전날 혹은 확정 문자를 줬지만 이제는 모두 대기중으로 돌리고 채용팀에서 출근 여부를 검토한다.[107] 채용팀에서 쿠펀치 확정 승인을 내더라도 반드시 확정문자까지 받아야 출근 할수 있다.[108][109]
8. 사건사고
8.1. 쿠팡 부천물류센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
2020년 5월 24일부터 확진자가 나오면서 거짓말 강사발 감염이 쿠팡 물류센터까지 번졌다. '''쿠팡의 안일한 대처와 방역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코로나 바이러스가 지역사회에 크게 퍼졌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2020년 6월 24일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쿠팡 이천 물류센터 직원과 고1 아들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센터는 폐쇄 조치되고 학교는 2주간 등교 중지 조치가 내려졌다. 쿠팡 물류센터의 확진자 발생은 '''부천시와 고양시에 이어 세번째'''이다. #
8.2. 쿠팡 인천 4물류센터 근로자 사망 사건
2020년 5월 27일 오전 2시 40분경 쿠팡 인천4물류센터[110] 에서 근무하던 40대 계약직 근로자가 4층 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되었다. 119 구급대원이 도착했을 당시 심정지 상태였고, 병원으로 급히 후송되었지만 끝내 사망했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8.3. 쿠팡 칠곡 물류센터 근로자 사망 사건
기사
8.4. 쿠팡 천안 물류센터 외주업체 직원 사망 사건
기사
8.5. 쿠팡 고양 물류센터 근로자 다리 절단 사건
기사
8.6. 쿠팡 동탄 물류센터 근로자 사망 사건
기사
9. 관리직
관리자들은 쿠팡의 자회사인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소속의 정직원으로서, 쿠팡 본사 정직원과 마찬가지로 닉네임을 사용하여 호칭하며 직위의 높고 낮음을 잡 레벨(Job Level)[111] 로 매긴다.
팀 캡틴(Team Captain)[112] 레벨 2 - 조장(사원급). 일선 현장에서 계약직 및 단기사원들을 지휘하는 업무를 맡으며 현장 데스크에서 근무하여 센터 중앙 사무실에는 자리가 없다. 외부 채용도 실시하나 열악한 근무 여건으로 우수한 스펙의 지원자들이 별로 없는데다 부사관과 유사한 역할인 특성상 현장 아르바이트생 출신이 맡는 것이 좋은 점이 많기 때문에 대부분 계약직 사원 중에서 선발한다. 별도의 신입 연수는 없기 때문에 간혹 관리자로서 리더십이 부족한 사람이 충분히 교육받지 못하고 캡틴이 되면 트러블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팀 캡틴(Team Captain) 레벨 3 - 반장(대리급). 대부분 레벨 2 캡틴에서 승진해서 올라가며, 주간조, 오후조, 야간조 등의 모든 근무조를 총괄해 레벨 2 캡틴을 지휘하는 역할이기 때문에 센터에 따라 교대근무를 하기도 한다. 센터 중앙 사무실에 자리를 받게 되나 현장에서 직접 사원들을 지휘하기도 하며, 사측에서 레벨 3까지는 아르바이트생과 관리직의 중간 단계라고 생각해 기본급 + 연장, 특근, 야간수당 및 지게차 수당[113] 과 단기사원 구인을 위해 특정일에 센터에서 주는 인센티브까지 같이 받고 여기에 성과에 따른 수당이 추가로 붙는다.
여러 모로 군대의 고참 부사관이 하는 역할과 유사하다.
AM(Area Manager) 레벨 4 - 과장. 센터의 인원 규모에 따라 공정장(부서장)을 맡기도 하고 공정장(부서장)인 OM 밑에서 세부 공정을 담당하기도 한다. 이 직급에서부터는 경력직 외부 채용의 비율이 높아지나 간혹 계약직 출신에서부터 쭉 올라온 경우도 있다. AM부터는 본격 관리직 대우에 따라 연봉제를 적용받는다.
OM(Operation Manager) 레벨 4~6 - 부장. 공정장(부서장)을 맡는다.
센터장(Site Leader) 레벨 6~8 - 센터장(공장장). 센터 최고책임자이다. 간혹 외국인을 초빙하기도 하는 자리이다.
10. 여담
2019년 5월에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 관계자로 추측되는 닉네임을 가진 편집자가 부정적인 내용을 싹 다 지운 적이 있다.
시계가 없는 경우도 있고 물을 마시는 것도 물량이 많으면 힘들 때가 있다.
서울 센터의 경우 2019년 12월 겨울부터 소형 라디에이터를 제공해줬다.
간혹 사원들과 조장들끼리 외부에서 간담회를 하는 경우가 있다. 이 때 건의 해보라해서 멋모르고 불만사항을 댄다면 다른 기업에서나 마찬가지겠지만 불이익이 올 수도 있다.
다시 재입사 할 시, 이름 뒤에 숫자가 붙여진다.[114] 추가로 쿠팡 내 재입사는 총 5번까지 가능하다.
간혹 쿠펀치가 조기 퇴근으로 누락 된 경우. 해당 공정 층에서 근무확인서를 요청하면 출근한 날로 처리해준다.
* '''조끼 색깔'''
최근(2019년 12월) 들어 일부 공정에 대한 조끼 색깔이 대체로 통일된 것으로 보인다.
조끼 색깔은 다음과 같다.
- 입고: 파란색
- 출고: 빨간색
- ICQA: 회색
특히 입고와 출고는 거의 통일이 된 것 같고, 주황색은 원래 허브인데 그 특유의 눈에 띔으로 인해 센터마다 다양하게 활용하는 듯. 이외의 각종 업무에 따른 조끼 색깔은 센터마다 천차만별이다.[115]
* '''PDA 설정'''
신형 PDA(제브라)는 다음과 같이 설정하면 장갑 끼고 터치가 된다.(냉장·냉동센터 주목)
- 바탕화면 > 설정(PDA설정) > 디스플레이 > Touch panel mode > Glove and Finger (Screen Protector off) 선택
기본설정은 'Stylus and Finger (Screen Protector on)'으로 되어 있다. 이걸 선택하면 터치 전용 펜과 손가락으로 터치가 가능하고, 'Glove and Finger (Screen Protector off)'를 선택하면 장갑 및 손가락으로 터치가 된다. 장갑은 두 겹까지도 된다. 혹시 신선센터로 가게 되면 괜히 손가락 자르지 말고 참고하자.
구형 PDA(허니웰)는 안 된다.
대구센터 기준 일용직이든 계약직이든 실업급여나 퇴직금을 받고 퇴사시(산업재해 신청시에도 동일) 추후 블랙리스트에 편재되어 다시 출근이 불가함
[1] 2016년 설립 당시 회사명은 컴서브였으나 2017년에 현재 이름으로 바뀌었다.[2] 4시간 근무 후 조퇴시 주휴수당도 나오니 너무 힘들 땐 조퇴해도 무방하다.[3] 참고로 오산2센터에는 그런 거 없다.[4] 확실한 방법은 '''잠시나마 앉아있는 것.''' 하지만 주변 사원에게 눈치가 보여 웬만한 철면피가 아니면 그러기는 힘들다..[5] 일부 센터는 주 4일 or 주 3일로 근로계약서를 작성 할 수도 있다.[6] 19년 2월 이전까지 단기사원을 주구장창 뽑던 시절에는, 대략 '''30분''' 정도 시간을 절약할 수가 있었다.[7]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로 생긴 메뉴얼이 대기줄에서도 적용되면서 어떠한 사원이든 직접적인 접촉이 허용되지 않아 대놓고 몸을 비집고 새치기 하는 경우는 없어졌다.[8] 참고로, 덕평 센터의 SA, 바구니 공정 사원들이 매우 악명이 높'''았'''다. 다른 센터는 불명.[9] 2019년까지는 주 5일을 채워야만 지급되던 것이 2020년부터는 주 2일부터 지급된다. 단, 기존처럼 일급을 모두 받으려면 주 5일을 나와야 하며, 그 미만의 경우 비율을 계산해 지급된다. 예를 들어 주 2일을 나왔으면 5일 중 2일을 나온 것으로 계산하여 일급의 0.4배를 지급한다.[10] 말없이 도망갈 경우 무단결근으로 처리되 돈을 못 받는다[11] 일례로 남자 PS한테 "그래서요?"라고 한마디 했더니 본인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주황조끼 입은 중앙 관리자 앞으로 데리고 가던데, 블랙리스트는 되지 않았다. "그래서요?"는 결론을 묻는 말이다. 주황조끼 앞에서 상황 설명을 할 문제가 못되는 것이다.[12] 앞 각주의 상황의 경우 주황 조끼(캡틴) 입장에서는 별거 아니라 생각하고 그냥 ps가 꼬장 부리는 거로 생각해 넘겼을 가능성이 크다. [13] 더구나 부천2센터는 신선식품을 취급하는 냉동·냉장센터였다.[14] 쿠펀치에 들어가서 확인할 수 있다.[15] 쿠펀치 또는 문자 신청으로 ICQA, IB, OB에 뽑혔어도 막상 센터에 가면 ICQA 같이 비교적 쉬운건 여자들한테 몰아주고 남자한테는 '갑자기 허브에 지원이 필요하게 되었다' 핑계를 대며 강제로 HUB로 바꿔버린다. 마음에 안들어서 집에 가고 싶어도 가기 애매한게 쿠팡 물류센터는 거의 대다수가 시골에 위치해 있어서 교통편이 매우 불편하다.. 자차로 온게 아닌이상 울며 겨자먹기로 버티는 수밖에 없다.[16] 이런 일들은 하루 하면 그 다음 날은 쉬어야 될 정도로 노동 강도가 높다. 따라서 연속 근무가 굉장히 힘들다. 또한 부상 등으로 몸이 망가질 염려가 있는 일들이다.[17] 정확한 이유는 일부 개념없는 단기사원들이 시장가격을 공개하려고 상품을 임의로 꺼내 SNS에 올린게 이유였다.[18] PDA 내 어플 중 앱 카탈로그는 대나무숲과 같이 불만사항들을 댓글에 다는 분위기가 펼쳐져 있다. 주로 단일성 유머같은 아재개그로, 일할 때 마다 지루하면 볼 만 하지만, 폐쇄 된 환경적 요인으로 오는 스트레스 때문인지 정치 분란성 글, 일베 찬양, 관리자 모욕, 살해협박, 패드립, 강간 & 자살예고, 해당 센터 내 감염자가 나오기를 기원하는 등 심히 자유분방한 댓글이 만연하다.[19] 현재는 따로 앱을 관리하는 담당자의 경고 및 삭제로 댓글 리젠이 매우 줄었다.[20] 덕평 센터 경우에는, 1.5층 파지 작업 중 손목을 긁어 피범벅이 된게 이유였다.[21] 예를 들면 혼자서 팔렛트를 옮기면 안된다, 컨베이어 벨트를 넘어다니면 안된다, 자키를 끌고 다닐때에는 큰소리로 지나가겠다고 말해야 한다 등등[22] 직원들의 마스크 단속과 직원들간 거리두기 주의주기가 주 업무이다.[23] 일례로, 9시 이후에는 서울 북부지역과 인근 경기도 지역 버스는 당고개행 버스만 남아서, 노원과 태릉, 수유, 방학, 수락, 의정부, 별내방면의 사람들은 여기서 다시 교통수단을 타고 집에 가야한다. 더군다나 이 버그는 19시 30분에 출발하기에, 더더욱 집에 가는 시간이 늦어진다.[24] 이때 오는 경우는 보통 신청을 한게 안받아졌는데, 다른 뽑힌 사람이 그날 근무를 취소하면서 들어가게 되는 경우다.[25] 규모가 상당히 작아서 타 센터에서 일하다가 온 사람이 보면 충격먹을수도 있다. 특히 사물함이 있는 방이나 휴게실의 크기가 타센터에 비해 엄청나게 작아 출퇴근시간, 점심시간때 미어터진다.[26] 다만 야간조 퇴근에는 통근버스가 운행된다. 도시락도 제공해준다.[27] 간혹 내로남불 식으로 경고를 주는 것에 반해 남한테는 4층 식당에서 '노란색선 안으로 맞춰 서주시요' 라는 말을 고래고래 소리지른다 해서 따지지는 말자. 배식만 늦어진다.[28] 2018년 5월까지 가장 오래된 단기 팀으로 한때 이 팀만 200명 뽑던 적도 있었다. 현 직영 c팀도 이 당시 m팀 소속의 경력있는 단기사원들이 많이 보인다.[29] 대신 적재장소룰 여러개 두어 처음 생길 때보다 편해졌다. 레일이 1개뿐이었을 때 이야기로 2019년 11월 1번 레일 가동으로 이제 파레트 적재 안 한다.~~2020년 4월 2일부로 레일과 먼 존에는 이전처럼 파레트 적재하는 걸로 다시 돌아왔다. [30] 2019년 8월 무더위 여파로 2,3층이 독촉을 최대한 자제하는 분위기일 때도 4층 혼자 개인을 불러 교육했다. [31] 주간 8시 오후 18시[32] 어차피 4시 넘으면 마감도 다 끝나서 독촉도 안하는데다 캡틴들도 거의 손을 놓은 상태로 일하다가 야간연장수당 15000원 받아가는거라 생각보다 나쁜 상황이 아니다. [33] 안성2센터는 수도권 남부지역, 광역권 일부지역(광주, 구미) 배송업무를 맡고 있고 김해센터는 광역권 지역 배송업무를 맡으므로 제외[34] 2020년 2월 29일부로 계약 종료하고, 현재 새로운 계약업체가 들어오려고 공사 중이다 6월 17일 현재 식당은 그대로고 업체만바뀜[35] 고기천국 위치는 2020년부터 원래 건물에서 옮겨짐. 현재 간판은 따로 없고, 들어가는 문에만 '고기천국' 상호가 인쇄되어 있다.[36] 2019년 초가을까지는 지하 1층 작업장이 존재.[37] 동탄 2센터 소속 직원은 4층에서 식사 불가[38] 주간조 기준 8시부터 17시 45분까지이며 동탄센터에서는 17시 퇴근시 정시퇴근으로 처리되지만 덕평센터에서는 조퇴로 처리된다. 이러한 경우는 인천 4센터도 마찬가지다. 인천 4센터도 8시 출근이지만 역시나 17시에 퇴근시는 조퇴로 처리된다. 아예 고정 연장을 의무화 하기 때문인지라[39] 다만 야간조는 마감 출고량 잔여랑에 따라 퇴근시간이 달라진다. 명절 한정 임시로 HUB 심야조가 생겼다가 통폐합 이후로 2월 25일부터 HUB 심야조 운영이 재개되었다.[40] 심하면 꼴랑 한 명만 배정시켜놓고는 혼자서 처리하기 힘든 작업량을 몰아주는 경우가 많다.[41] 이 때문에 많은 물량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작업 환경을 매번 바꾼 적이 있다.[42] 위에 말에 서술했듯이 피킹층에서 고정 워터를 하지 않는 이상 자리가 차서 1.5층으로 갈 때도 있고 1.5층에서 힘쓰는 일을 하는 남성 사원이 만약 조퇴라도 발생한다면 남성들은 피킹하다가도 인원 매우기 위해 워터 쪽으로 지원 보낸다. 여성 사원들은 대부분 포장쪽으로 지원가지만 포장을 못하겠다는 말이 나오면 표준화(환경 정리)업무로 배정한다. 그러나 현재는 PB소팅분류라는 업무가 추가적으로 생겨 남,여 할 것 없이 업무 배치나 지원에서 랜덤으로 뺀다. ~ [43] 둘다 흑발의 긴머리 여자라고 하니 감정상하고싶지않다면 잘 기억해서 알아서 잘피하는게 좋다.아니면 아예 포지션자체를 허브쪽으로 지원하면 저들을 안만날수있다.[44] 다만 인천 센터의 단기는 이 기준[45] 다만 이렇게 가는건 오전근무조와 심야근무조 한정이며 만약 오후조 퇴근때 천안 셔틀을 놓쳤더라면 알짤없이 콜택시를 불러야한다는 함정[46] 무경력자도 가능하다, 회사에서 면허따는비용을 대주겠다 등등 온갖 감언이설로 꼬신다 근데 절때 속으면 안된다 저말이 틀린건 아니지만 막상 가면 지게차 자리가 없다. 그래서 지게차로 일할수가 없다[47] 다만 지금은 인원이 다차서 지게차사원을 안뽑는다. 알바몬 알바천국에는 지게차사원 대모집이라 되있는데 절때속지말자![48] 타센터에서는 선만 안넘으면 그럭저럭 눈감아주는것들(사소한 방역수칙 위반 등)도 이센터에서는 꽤빡빡하게 적용한다. 바로 경고때리고 누적시 불이익을 적용한다.[49] 신분증 미 지참시 귀가 조치되므로 반드시 지참[50] 1명뿐인 오후조 지게차 계약직 사원의 휴무일[51] 카트를 끌고 걸어 다니며 저단 선반에 진열하는 것[52] 속도를 안본다고 일부러 쉬엄쉬엄 놀면서 일하라는건 아니다.[53] 목천 센터는 홈플러스 목천물류센터를 리모델링하여 재활용하고 있다.[54] 예전에는 기존중에 오래 안 나온사람들도 FC공정에서 HUB공정으로 바꿔줄지 물어보기도 하였으나, 기존 단기들은 원하는 공정으로 쿠펀치 스케줄링후 확정문자를 받으면 출근할수 있는터라 이런 문제점이 해결되었다.[55] 2월 29일부터는 HUB 공정 한정으로 중간조가 신설되었다. 이로 인해서 오후/심야조 식사시간인 22시에 레일이 멈춰 운영되며, 주변정리 후 23시에 퇴근하게 되었지만 최근 코로나 사태가 심각해져 오후/심야조 식사시간이 요즘 상황에 따라서는 22시 00분 타임과 22시 40분 두 타임으로 나눠 먹기도 한다. 이는 코로나 집단감염 방지 차원에서 시행하는 조치라 어쩔수 없다. 단 야간조 중 세종/유성/청주 노선에 해당되는 사람은 자발적 연장 근무를 요청하더라도 연장 근무가 불가능하다. 따라서 5시에 퇴근해야 된다. 이 곳 야간조 중 HUB공정은 타 센터와 다르게 중간에 FC 공정의 정시퇴근인 4시에는 퇴근 요청을 할수 없으며, 5시까지는 무조건 연장 참여해야 한다. 5시 이후부터는 본인이 천안, 대전 지역 셔틀이거나 자차이면 연장 희망 참여할수 있으며, 또 현장상황에 따라 업무 효율이 떨어 진다는 이유로 계약직 사원들만 연장근무 참여 시키고 단기사원들은 5시까지만 근무하는걸로 제한 할수도 있다. 물량에 따라 최대 아침 6시 15분까지는 연장 발생한다.[56] 오후조 19시 출근기준으로 HUB 한 배정 구역을 21시 심야조 투입 직전까지 거의 혼자 업무 해야하기 때문. 과거에는 서울(장지), 덕평, 경기광주, 천안(입장), 동탄등을 비롯해 많은 물건들을 구경할수 있었으나, 현재 동탄에서 이 센터로 왔던 물건들은 서울(장지), 경기광주와 함께 동탄센터로 이관되어 업무중. 다만 대구센터에서 수도권으로 가는 물건은 이 센터를 필수적으로 거치게되며, 양산센터와 평택센터에도 오는 물건이 추가되었다. 현재는 덕평, 천안, 여주, 대구, 양산, 평택, 아산(VF)센터에서 오는 물건들이 하차되어 운반된다.[57] 그래서 인지 셔틀 때문에라도 중간조 인원 펑크율이 굉장히 높다.[58] 그 이유는 중간조 퇴근시간이 23시이고, 물량에 따라서 추가 잔업이 생기기도 하며, 천안 시내버스의 근처 걸어가서 화성리마을에서 병천에서 오는거도 20시 50분에는 끊기기 때문, 여기서 천안 콜택시를 불러 구성동 홈플러스까지만 가면 1만 5천원 가량 나오기에 구성동 거주자는 어느정도 그나마 나은편이며, 출근 후 담날 근무를 안할꺼 같다면 일단 대전 셔틀을 타고 대전복합터미널이나 대전역까지 온 다음 여기서 열차나 버스의 첫차시간대까지 시간 때우다가 가도 된다. 참고로 대전역에서 천안역의 무궁화호 기준 첫차시간은 5시 40분 청주역의 첫차시간은 6시 5분이고, 대전복합터미널에서 천안 첫차는(고속:6시 30분, 시외:6시 50분)이며, 청주 첫차는 6시 30분이다.[59] 그러다가 경남에 김해신선센터, 양산센터가 생겨 이센터의 물량이 분산 되어 대폭 줄어들었다.[60] 그래서 수도권 지역은 간선으로 광역권 지역은 일반으로 분류되며 새벽 배송물량이 나오는지는 아직 시기미상이다.[61] 근처에 신동화물역 이 있다.[62] 이유는 8시에 출근하면 잔업해봐야 1시간밖에 잔업안하기 때문 뒤에 10시 출근자들은 22시까지 잔업한적도 있었다.[63] 협의 후 거창 셔틀 노선 운영예정/ 거창은 대구 생활권이여서 같은 경남권인 김해 신선센터보다 근거리이다.[64] 1.5L음료 박스 단위의 세제와 물티슈, 묶음 휴지, 10~20kg의 쌀과 동물 사료가 주력이라 2센터에 비하면 힘들다 뿐이지, 장기간 근무하는 여자 단기&계약직 사원들이 존재하며, 엥간한 남자 알바들 보다 무거운걸 잘든다. 상대적으로 몸 쓰며 고생하기에 2센터에 비함 좀 더 자유롭고 편한 분위기 속에 일할 수 있다.[65] 가령 2센터 알바TO가 100명이라면 1센터는 10명 정도. 다만 HUB 공정은 대구 1센터에서만 운영한다.[66] 마스크를 못 챙기거나 안 끼고 가는 사람들은 여기서 받을 수 있다. 끼고 있는 사람에겐 딱히 주지 않는듯.[67] 만약 HUB 쪽에 인원이 부족해 고정 일용직 남자 근무자 마저 부족하다면 IB(입고), ICQA(재고) 쪽 계약직 남자사원들 일부를 지원 보낸다.[68] 애완동물용 모래[69] 사실 지게차진열은 파레트진열의 한 형태이다.[70] 축산물이나 김치 등은 해당상품의 신선도 내지는 다른 상품의 신선도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전용창고를 분리하여 따로 저장하기도 한다.[71] 주로 우유나 달걀.[72] 리빈 불가능한 상품 발생![73] 싱귤레이션 포장작업 중 '해당상품이 토트에 없습니다'라는 오류메시지가 뜨면서 해당 토트를 마감하지 못하게 됨.[74] 오집상품이 실제로 오집인지, 미집인지, 혹은 다른 토트에 담겼는지, 실재고 확인하고 문제처리해야 함.[75] 출고PS가 보고한 문제를 확인하여 재집해야 함.[76] 출고PS가 보고한 문제를 집품PS가 확인하여 재집하면, 그 물건을 최종 출고처리해야 함.[77] 오집된 물건을 도로 회수하여 진열해야 함. 또한 기존에 진열되어 있던 위치에 물건 갯수가 안 맞아서 문제보고가 들어오면, 진열위치 실제 확인 후 전산처리해야 함.[78] 오집된 물건 중 QC 담당상품(농산물 등 유통기한이 아닌 포장일자가 적혀있는 상품)을 확인 후 진열위치에 재진열해야 함.[79] 전산상 위치와 다른 곳에 실물을 진열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오진열의 원인은 다양한데, 안성3센터 파레트진열의 경우 위치바코드가 붙어있는 위치상 바로 옆에 오진열하는 경우가 많다. 주로 재고조회하여 실물이 맞는지를 보고 안 맞으면 찾아서 전산상으로 재고이동해주면 된다.[80] 몇몇 센터는 멀티라고 안하고 싱귤이라고 하는듯하다.[81] 실물을 전부 분류했는데, 해당 토트의 작업이 안 끝남.[82] 없는 물건을 집품공간 전체를 일일이 다 뒤져서 찾아야 함. 못 찾을 경우 문제를 보고하고 재집품 요청해야 함.[83] 재집품 요청이 들어온 경우 물건을 재집해야 함. 마감시간이 임박하면 미친 속도로 뛰어야 함. 다치는 경우도 많음.[84] 문제보고된 건의 최종 출고을 책임져야 함.[85] 이를테면, 물건 자체의 부피가 커서 토트의 기준선을 넘어가거나, 혹은 원래 무거운 것들[86] 대구2센터는 최대 5kg 이하[87] 가령, 할당을 잡아놓고 1시간째 집품을 안 하고 있다든지...[88] 주로 냉동창고에 저장해두는 드라이아이스가 승화되면서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지고, 이 때문에 산소부족으로 가끔씩 쓰러지는 사람이 있다. 부천2센터의 경우, 이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아예 드라이아이스 전용 창고를 따로 마련했다.[89] 안성2센터의 경우 냉동창고와 냉장, 상온창고를 오가면서 집품한다. 오산1센터는 예전에는 냉동창고를 오가려면 밖에 나갔다 왔어야 했는데, 현재는 냉동창고 내부에서 이동할 수 있게 바뀌었다.[90] 장갑의 손가락 부분을 잘라둔다는 뜻이다.[91] 오산2센터에서는 원래 36호를 썼으나, 2020년부터 37호로 바뀌었다. 37호가 36호보다 조금 크다.[92] 속칭 '오퍼스 필름(OPUS film)'. 연두색 빛깔의 매우 커다란 뽁뽁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완충재에 'OPUS'라고 쓰여 있어서 그냥 '오퍼스'라고 부른다.[93] 말 그대로 뽁뽁이[94] 포장작업자가 찾지 못한 물건을 PS는 귀신같이 찾아낸다.[95] 드라이아이스를 포함한다는 말은, 드라이아이스만 넣는 경우도 있고 드라이아이스와 아이스팩을 혼합하는 경우도 있다는 뜻이다. 그냥 전산상의 안내에 따르면 된다.[96] 담당자가 보낸 문자 or 쿠펀치에서 'IB/OB/ICQA 뽑히셨습니다!'해도 절대 기대하지 말자. 막상 현장에 가면 허브 인원 없다고 허브로 차출될 확률이 매우 높다. 그런거없다. 부천2센터에서도 일용직들 착출해간다.[97] 다른 업무도 혼자 다니지만 ICQA는 한 공간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다보니 다른 사원과 마주치는 시간이 타 공정에 비해 적은편[98] 꿀팁이라면서 재고조회나 재고이동을 찍고 전산에 나온 숫자를 입력하라는 큰일날 소리가 잠깐 올라온적이 있지만 전산에 다 기록이 남기 때문에 조회 후 재고조사시 불이익을 받게 된다.[99] 센터 마다 상이함[100] 보통 센터내부 구조를 바꿀때 한다.[101] 예를들어 타 파트(입고 출고 등등)가 7시까지 출근해야하면 와쳐는 6시에 출근해야함[102] 아줌마 사원들은 대부분 말이 엄청 많다. 코로나로 인해 원칙적으로 휴게실에서 대화를 하면 안되는데 아줌마사원들은 그런거 신경 1도 안쓰고 아무리 경고를 줘도 ‘왜 저한테만 그래요’ , ‘조용히 할테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등등 변명을 늘어놓다가 다시 떠든다. 결국은 관리자에게 ‘사원들 방역수칙 안지키는데 단속안하고 뭐하냐’ 소리 들으며 애꿎은 와쳐만 갈굼 당한다.[103] 이건 성차별이 아니라 진짜로 그렇다. 믿기지 않으면 와쳐를 직접 해보면 된다. 남자 사원들은 대부분 조용히 쉬다가 나가는데 4-50대 아줌마들은 거의 무조건 떠들어댄다.[104] 이는 상황에 따라 현장에서 많이 변동되는 듯 함[105] 문자로 지원하는 경우 늦게 확인하여 마감되는경우가 간혹 있으므로 쿠펀치 스케줄링 지원을 채용팀에서 권하고 있다.[106] 과거에는 확정카톡이 우선순위여서 쿠펀치 스케줄링 못하였더라도 출근하면 됬었으나 이젠 아니다.[107] 자주 안 나오거나 중복지원을 일부로 한다던지 결근(취소)률이 많으면 후순위로 밀려 티오가 적을시에 결국 확정 안해준다는 결론이다. 출근률이 아만 좋아도 공정대비 티오가 찼을시 다른 공정으로 갈수도 있고, 마감되어 출근을 못할수도 있다. 예외적으로는 티오 대비 인원 편성이 부족하면 가끔 가다 후순위자(결근 및 취소 잦은자)들도 넣어주는 경우도 있다.[108] 단 출근 신청 취소는 스케줄링과 문자로도 같이해야함, 채용 확정으로 상태 변경되었을시 반드시 취소하고싶은 날짜(ex:**월 **일 *요일 출근 취소)를 정확히 포함하여 문자로도 같이 취소 통보 해야하며, 쿠펀치 스케줄링만 취소하면 무단 결근으로 처리되어 다음 출근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음.[109] 보통 확정문자를 발송후 쿠펀치 채용확정으로 변경하는데 예외로 대기중으로 되있더라도 출근 확정 문자를 받은경우 출근이 가능하며, 채용확정으로 변경되더라도 출근 확정 문자를 받지 못하거나 티오 마감 문자를 받은 상태에서 출근하면 귀가 조치된다.[110] 배송을 담당하는 인천4캠프가 아닌 집하, 포장, 출고를 담당하는 인천4센터이다.[111] 계약직 사원도 잡 레벨이 있으며 레벨 1이다.[112] 보통 캡틴이라고 지칭한다.[113] 지게차 사원 출신이 아니라도 지게차 운용이 필요한 자리일 경우 지게차자격증을 취득하고 운전을 배우기도 한다.[114] 예를 들면, OOO > (재입사)-OOO'''2'''.[115] 일례로 오산센터에서는 조끼가 안내문에 게시된 것만 10가지였음. 안내문에 없는 색깔도 있었는데, 오산QC의 경우 검정색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