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대한민국
1. 개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의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결과에 대해 정리했다.
'''한중일 삼국'''이 어지간한 종목을 다 해먹는 아시안 게임의 특성상 올림픽이나 월드컵 등 전세계가 참여하는 스포츠에 비해 성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편이다. 한데 이번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는 한국이 자신있어 하는 종목 여러 부문에서[2] 예상 밖의 부진이 일어나면서 1994 히로시마 아시안 게임 이후 24년 만에 3위를 기록했다.[3]
일본은 2020 도쿄 올림픽을 대비해 대대적인 기초종목 투자를 했고, 이에 힘입어 이번 대회에서 수영과 육상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면서 큰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 종전보다 메달 획득이 눈에 띄게 부진해진 것도 그 여파인 셈. 대한민국이 평창 올림픽을 대비한 대대적인 투자로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던 것을 생각하면 된다.
2. 대회 시작 전
2018년 3월달에 본격적으로 국가대표 선발전에 들어갔다. 종목마다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종목들이 4월 ~ 5월까지는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문체부가 남북공동입장, 공동응원을 추진하다가 2018 제1차 남북정상회담에서 단일팀에 원칙적으로 합의하고 판문점 선언을 통해서 발표했다. 남북단일팀, 개폐회식 공동입장이 2018년 6월 남북 체육회담에서 확정되었다.
남북단일팀은 드래곤보트, 조정, 여자 농구로 확정되었다.#
3. 농구
- 남자농구
- 여자농구
남측 이문규 감독 북측 정성심 코치 여자농구 단일팀은 남쪽 센터 박지수[4] (KB 국민은행) 김소담( KDB생명), 포워드 강이슬(KEB하나은행), 김한별(삼성생명), 임영희, 최은실(이상 우리은행), 가드 박하나(삼성생명), 박혜진(우리은행), 박지현(숭의여고), 그리고 북쪽 센터 로숙영과 가드 장미경, 김혜연으로 구성됐다.
3.1. 3X3 농구
- 남자농구 : 양홍석(부산 kt), 안영준(서울 SK), 김낙현(인천 전자랜드), 박인태(창원 LG)
- 여자농구 : 최규희, 김진희(이상 우리은행), 박지은, 김진영(이하 KB 국민은행)
4. 축구
4.1. 남자축구 - 김학범호
와일드카드 손흥민의 병역특례가 걸려 있는 경기라 그런지 다른 종목과 달리 남자축구는 아시아를 넘어 다른 대륙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시청하는 사람들도 존재했다.
이번 아시안게임 충격의 첫단추로 약팀을 만만히 보고 방심하거나 졸전을 보이면 안된다는 교훈을 준 경기가 있었다. 이 경기로 조별리그 2위를 기록하면서 좋지 않은 대진을 부여받게 되었지만 다행히도 이 여파로 팀의 조직력과 경기력이 개선되기 시작하면서 난적 이란, 우승후보 우즈베키스탄, 복병 베트남을 꺾고 결승에 오른 뒤 라이벌 일본을 누르고 금메달을 땄다. 참고로 한국에게 충격승을 거둔 말레이시아는 일본에게 밀리면서 16강에 그쳤다.
4.2. 여자축구 - 윤덕여호[5]
5.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망형
- -97kg 조효철
- -130kg 김민석
- 박대건
- 김형주
- 엄지은
6. 배드민턴
배드민턴이 상대적으로 비인기 스포츠라서 잘 부각되지 않는 편이지만, 이전 대회들과의 비교를 해볼 때 가장 두드러지게 부진을 보인 종목들 가운데 하나다.
여자 단체는 인도네시아에게 당했기에 어웨이 페널티에 무릎 꿇었다고 얼만큼 참작이 가지만, 남자 단식, 여자 복식 두 조는 일본에게 모두 잡혔고, 남자 복식은 대만 조에게 패배, 여자 단식은 태국 선수에게 패했다.
결국 8강 아래에서 전멸하면서 아시안게임에서 40년 만에 빈손으로 돌아가는 수모를 당했다. 다른 종목들은 예선에서 약체국들을 상대로 고전하거나, 이전 대회에 비해 메달의 수가 줄어든 정도인 반면, 베드민턴은 아예 메달권에 진입조차 못한 것.
이 참사의 근본 이유는 반강제로 실시된 세대교체라 할 수 있다. 리우 쇼크 이후, 대표팀을 반강제로 물갈이하면서 경험 전수가 제대로 되지 않은데다, 주변국, 특히 일본이 급성장하면서 한국의 지분을 갉아먹은 데에 있다. 당시 물갈이 당한 선수들의 나이가 그리 많지 않은 것을 고려하면, 리우 쇼크를 선수들 탓으로 돌리려 하지 않았나 하는 의심도 할 수 있다.
사실 리우 올림픽 때의 문제는 런던 올림픽에서 나왔어야 할 문제였다. 지나친 경기 출장으로 인해 고평가된 랭킹과 그로 인해 견제가 심하게 된 점, 기존의 토너먼트 방식이 아닌, 예선을 거치고 추첨을 통해 대진을 통하는 방식을 쓰다보니, 4강에서 만날 가능성이 높은 선수들이 8강에서 만나는 등 이변이 생길 수 밖에 없는 구조적 문제점이 드러난 것 뿐이다.
다만 런던에서는 이용대-정재성 조가 건재했고, 여자 복식의 져주기 파문으로 인해 모든 관심이 거기에 쏠리면서, 경기 방식의 구조적 문제점이 안 드러난 것 뿐이다. 게다가 펜싱과 사격의 활약으로 호성적을 받은 런던 대회에 비해, 일부 종목을 제외하면 부진에 시달리다보니 배드민턴에 대한 기대가 컸던 게 충격을 더 크게 보이게 한 것이다.
7. 사이클
남자 개인도로
- 서준용(국민체육진흥공단)
- 장경구(음성군청)
- 주대영(서울시청)
- 최동혁(가평군청)
- 최형민(금산군청)
- 나아름(상주시청)
- 이주미(국민체육진흥공단)
- 권순우(경북체육회)
- 유범진(전주시청)
- 김범중(국군체육부대)
- 차승호(위아위스 BMX 프로팀)
8. 소프트볼
아시아소프트볼선수권대회에서 상위 5개팀만 주어지며, 한국이 5위를 차지해 출전권을 획득하였다.
9. 스케이트보드
남자 파크
- 한재진
10. 승마
남자
- 송상욱
- 김성숙
이미 많은 이들이 알고 있다시피 최순실 게이트의 후폭풍이 가장 컸던 종목. 이 사건으로 승마 후원이 썰물처럼 빠져나갔고, 당연히 선수들 사기나 훈련에도 악영향을 끼쳤다. 또한 2006 도하 아시안 게임부터 3연속 금메달을 땄던 김동선 선수는 2017년 술집 난동과 변호사 폭행 범죄로 인해 국가대표 자격을 박탈당해서 출전하지 못했다.
11. 수영
남자
- 강지석(배영)
- 김민석(개인혼영)
- 김재윤(평영)
- 문재권(평영)
- 박정훈(접영)
- 서민석(자유형)
- 이주호(배영)
- 이호준(자유형)
- 장규철(접영)
- 조성재(평영)
- 주재구(개인혼영)
- 박선관(계영멤버-배영)
- 양재훈(계영멤버-자유형,접영)
- 장동혁(계영멤버-자유형)
- [6]
- 고미소(자유형)
- 김민주(자유형)
- 김서영 (개인혼영)
- 김진하(자유형)
- 김혜진(평영)
- 박예린(접영)
- 박한별(배영)
- 백수연(평영)
- 신영연(배영)
- 안세현(접영)
- 임다솔(배영)
- 최정민(자유형)
- 한다경(자유형)
12. 유도
남자
- -60㎏ 이하림(용인대)
- -66㎏ 안바울(남양주시청)
- -73㎏ 안창림(남양주시청)
- -81㎏ 이승수(한국마사회)
- -90㎏ 곽동한(하이원)
- -100㎏ 조구함(수원시청)
- +100㎏ 김성민(한국마사회)
- -48㎏ 정보경(안산시청)
- -52㎏ 박다솔(순천시청)
- -57㎏ 김잔디(포항시청)
- -63㎏ 한희주(용인대)
- -70㎏ 김성연(광주도시철도공사)
- -78㎏ 박유진(동해시청)
- +78㎏ 김민정(한국마사회)[7]
- -73kg 안준성(용인대)
- -90kg 이재용(코레일)
- -57kg 권유정(안산시청)
- -70kg 정혜진(안산시청)
- +78kg 한미진(충북도청)
13. 역도
여자
- -75kg 문민희(화이트진로)
14. 배구
14.1. 남자 - 김호철호
- 한선수(대한항공)
- 김규민(대한항공)
- 곽승석(대한항공)
- 정지석(대한항공)
- 전광인(현대캐피탈)
- 문성민(현대캐피탈)
- 나경복(우리카드)[8]
- 김재휘(현대캐피탈)
- 서재덕(한국전력)
- 정민수(KB손해보험)
- 송명근(OK저축은행)
- 부용찬(OK저축은행)
- 이민규(OK저축은행)
- 최민호(국방부)[9]
14.2. 여자 - 차해원호
- 김연경(엑자시바시)
- 이효희(도로공사)
- 임명옥(도로공사)
- 박정아(도로공사)
- 김수지(IBK기업은행)
- 황민경(현대건설)
- 양효진(현대건설)
- 이다영(현대건설)
- 강소휘(GS칼텍스)
- 나현정(GS칼텍스)
- 이재영(흥국생명)
- 박은진(선명여고)
- 이주아(원곡고)
- 정호영(선명여고)
14.2.1. 결과
4강전에서 태국에게 1-3으로 패했다.
2000년대 들어서 엄청난 투자를 한 태국 여자배구는 적어도 아시아 강호급으로 올라선 만큼, 절대로 한국이 무시할 상대가 아니었다. 세계 랭킹 1위인 중국을 이기고 아시아 선수권도 우승했을 정도다.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는 중국에게 졌지만 일본을 이기고 사상 첫 배구 동메달을 받았던 태국이었고, 이번 한국전 승리로 사상 첫 아시안 게임 여자배구 결승 진출을 이뤘다. 다만, 한국이 중국이나 일본과 달리 태국을 상대로 여럿 승리를 거둬 어렵지 않겠다는 의견이 많았으나.... #, #
그 뒤 일본을 이기면서 동메달을 받았다. #
비록 나쁜 성적은 아니지만 스타 김연경이 뛸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아시안게임인 것을 감안하면 아쉬운 성적이라고 볼 수 있다. 주전 선수들이 조별리그부터 제대로 된 휴식 없이 굴려지면서 태국전에 퍼져버린 것이 큰 패인이었다. 고등학생 선수를 3명이나 엔트리에 포함시키면서 백업 선수와 주전 선수 기량격차 및 스쿼드 문제가 커졌고 쉴만한 경기에서도 김연경, 이효희, 양효진 등 주축 선수들은 계속 출전해야했다. 여기에 리시브 불안이 가중되면서 세트마다 중후반 집중력이 떨어진 것도 패인이 되었다.
15. 복싱
남자
- -49kg 신종훈(인천광역시청)[10]
- -52kg 김인규(충주시청)[11]
- -56kg 이예찬(충주시청)
- -60kg 최해주(영주시청)
- -64kg 임현석(대전광역시체육회)[A]
- -69kg 임현철(대전광역시체육회)[A]
- -75kg 김진재(한국체육대)
- -51kg 남은진(인천광역시청)
- -57kg 임애지(한국체육대)
- -60kg 오연지(인천광역시청)
16. 볼링
남자
- 최복음(광양시청)
- 신승현(광양시청)
- 박종우
- 김종욱
- 김현미(곡성군청)
- 이영승(곡성군청)
- 이나영(울산광역시청)
- 류서연
17. 야구
출범 전부터 엔트리 논란으로 말이 많았는데, 이를 입증(?)하듯 본경기에서도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12년 전 도하 참사 이후 가장 큰 비판을 받았다. 그래도 일본, 중국을 이기면서 결승에 갔으며, 결승전에서 일본과의 재대결 결과 금메달을 받으면서 적어도 외견상으로는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반면, 대만은 일본에게 0-5로 대패하면서 2승 1패를 하고도 TQB가 음수가 되어서 3, 4위전으로 간 뒤 중국을 이기면서 동메달을 땄다.
18. 양궁
18.1. 출전 선수
리커브 여자
리커브 남자
- 김우진
- 오진혁
- 임동현
- 이우석
- 최보민
- 김윤희
- 소채원
- 송윤수
- 최용희
- 김태윤
- 홍성호
- 김종호
18.2. 결과
8월 23일 여자 리커브 개인전에서 장혜진이 8강에서, 강채영이 4강에서 떨어지면서 개인전에서 전멸한데 이어, 다음날 24일 장혜진과 이우석이 출전한 리커브 혼성전에서도 8강에서 떨어졌다. 역대 아시안게임 여자 양궁 개인전에서 대표팀이 최초로 결승 진출 실패로 인한 충격에 이어서 남자 단체전도 대만에게 결승전에서 석패하면서 은메달을 받았다.
그럼에도 여자 단체전에선 6연속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총 금 4, 은 3, 동 1을 따면서 체면치레는 했다. 특히 리커브에 비해 다소 약세를 보이는 컴파운드 종목에서 남녀 단체전 결승 모두 강호 인도를 꺾고 금메달을 따내면서 힘을 보탰다.
사실 양궁인데다, 전반적으로 이번 대회에서 부진해서 부각된 면이 크나, 이런 경우는 꽤 흔한 편이다. 중국만 해도 2002 부산 아시안 게임에서 에이스 왕난의 컨디션 난조로, 여자 탁구에서, 전통의 여자 단식에서만 금메달을 가져갔다. 에이스의 의존도가 높은 종목에서는 의외로 자주 벌어지는 일이다.
19. 연식정구
남자 단식
- 김진웅
- 김영혜
- 김동훈 - 김기성
- 전지헌 - 김범준
- 문혜경 - 백설
- 김지연 - 유예슬
20. 테니스
정희성 부천시청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에는 한국 선수 중 정현 다음으로 세계랭킹이 높은 이덕희(서울시청·233위)를 비롯해 권순우(당진시청·240위), 홍성찬(명지대·697위), 임용규(당진시청·848위), 이재문(국군체육부대·960위), 김영석(현대해상·1059위)이 이름을 올렸다. 김진희 강원도청 감독이 지휘봉을 잡는 여자 대표팀에는 한나래(인천시청·232위), 최지희(NH농협·496위), 이소라(인천시청·506위), 김나리(수원시청·569위), 정수남(강원도청·632위), 강서경(강원도청·1020위)이 포함됐다.#
이하 랭킹과 연령 8/20 기준. [n]에서 n은 시드.
남자단식
[7] 이덕희(단식 230위, 20세) - 동메달
64강전 부전승
32강전 vs. Akbar(1856위, 28세, 파키스탄) 64 62 승
16강전 vs. [11] Denis Yevseyev(313위, 25세, 카자흐스탄) 76<4> 62 승
8강전 vs. [3] 제이슨 정(114위, 29세, 대만) 63 75 승
4강전 vs. [12] 우이빙(317위, 18세, 중국) 36 63 57 패
[9] 권순우(단식 273위, 20세) - 8강 탈락 vs. [4] Prajnesh Gunneswaran (161위, 인도, 28세) #32강전 vs. Akbar(1856위, 28세, 파키스탄) 64 62 승
16강전 vs. [11] Denis Yevseyev(313위, 25세, 카자흐스탄) 76<4> 62 승
8강전 vs. [3] 제이슨 정(114위, 29세, 대만) 63 75 승
4강전 vs. [12] 우이빙(317위, 18세, 중국) 36 63 57 패
남자복식
[15] 권순우/임용규[12] - 16강 탈락 vs. [3] 공 마오신(Gong Maoxin)/장 쩌(Zhang Ze)(중국) #
홍성찬/이재문 - 8강 탈락 vs. 와타누키 요스케/이토 유야(일본)#
여자단식
[8] 한나래(단식 240위, 26세) - 8강 탈락 vs. [1] 장 솨이(Zhang Shuai, 단식 34위, 중국, 29세) #
정수남(단식 639위, 22세) - 32강 탈락 vs. [2] 왕 치앙(Wang Qiang, 단식 53위, 중국, 26세) #
여자복식
[7] 한나래/김나리 - 8강 탈락 vs. [3] Kato Miyu/Makoto Ninomiya(일본) #
강서경/이소라 - 16강 탈락 vs. [4] 두안잉잉/왕야판(중국) #
혼합복식
최지희/김영석 - 32강 탈락 vs. [1] 우치야마 야스타카/니노미야 마코토(일본)#
김나리/이재문 - 32강 탈락 vs. [4] Bopanna Rohan Manchanda/Raina Ankita Ravinderkrishan(인도) #
21. 요트
남자
- 김동욱
22. 우슈
남자
- 이하성[13]
- 서희주[14]
23. 육상
마라톤 여자
허들 여자
- 정혜림
24. 조정
여자 더블스컷
- 김슬기 - 지유진
25. 카약
남자
- 최민규 송경호 조정현 김지원 조광희
26. 카누
남자
- 김규명(국민체육진흥공단), 최지성(전남도청), 박승진(대전광역시체육회), 박재형
- 김국주(경상남도체육회), 이순자(경상남도체육회), 최민지(전라북도체육회), 이하린(대전광역시체육회)
27. 제트 스키
여자
- 김진원
28. 태권도
<품새>
남자
1위: 한영훈(가천대)
2위: 김선호(용인대)
3위: 강완진(경희대)
여자
1위: 곽여원(강화군청)
2위: 최동아(경희대)
3위: 박재은(가천대)
전통의 효자 종목이자 국기인 태권도 역시 많이 부진했다. 물론 태권도가 국내에서 인기가 많이 떨어지면서[15] 이미 2010년대 들어 세계 최강을 호령하던 시기가 아니라 침체기라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실제로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금메달 4개에 그치기도 했고. 그래도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을 기점으로 전자호구에 어느정도 적응하며 성적을 다시 부흥시키고 있던 상황이었다.
이번 태권도 종목에는 품새 종목이 추가되어서 목표를 상향해서 잡았는데 겨루기 6개-품새 3개 이상으로 9~10개의 금메달을 목표로 했다.[16] 하지만 막상 결과는 겨루기 3개-품새 2개 금메달 5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로 목표에 크게 못 미쳤다. 겨루기 종목 결승전에서 부상으로 인한 경기력 감소로 집중 공격맞으며 패배, 체력에서 밀리며 무기력하게 패배, 마지막에 방심해서 역전패, 키 차이 못 따라잡고 패배 등 참 여러가지 이유로 다양하게 패배하면서 답답하고 아쉬운 장면들이 많이 나왔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겨루기에서 금메달을 딴 이대훈, 김태훈, 이다빈이 시원시원한 경기 운영과 압도적인 실력으로 승리를 하면서 칭찬을 받았다는 점이다. 이전까지 금메달을 따고도 네티즌들에게 '재미없다', '지루하다' 등 여러 비판을 받았던 걸 감안하면 평은 좋은 상황이다.
29. 스포츠클라이밍
<콤바인>
남자
- 천종원(경남, 중부경남클라이밍)
- 김한울(광주, 빛고을클라이밍클럽)
- 채성준(부산,부산시북구청)
- 조승운(광주, 빛고을클라이밍클럽)
- 김자인(인천, 디스커버리ICN)
- 사솔(서울, 노스페이스클라이밍팀)
- 김란(서울, 한광고등학교)
- 박서연(부산, 부산성지고등학교)
남자
- 이용수(제주, 제주관광대학교)
- 이승범(경남, 중부경남클라이밍)
- 박서연(부산, 부산성지고등학교)
- 사솔(서울, 노스페이스클라이밍팀)
남자
- 이용수(제주, 제주관광대학교)
- 이승범(경남, 중부경남클라이밍)
- 손민(인천, 디스커버리ICN)
- 손종석(인천, 디스커버리ICN)
- 최승빈(인천, 인천클라이밍센타)
- 신은철(제주, 제주관광대학교)
- 장동현(광주, 호남삼육고등학교)
- 엄성민(서울, 한강공업고등학교)
- 김규민(강원, 대성고등학교)
- 김동현(부산, 신라대학교)
- 김한울(광주, 빛고을클라이밍클럽)
여자
- 박서연(부산, 부산성지고등학교)
- 사솔(서울, 노스페이스클라이밍팀)
- 차유진(강원, 북원산악회)
- 고정란(부산, 한국해양대학교)
- 최나우(부산, 부산경영고등학교)
- 손승아(경북,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
- 피예나(서울, 한광고등학교)
- 한다경(경남, 삼현여자고등학교)
- 김자인(인천, 디스커버리ICN)
- 김란(서울, 한광고등학교)
- 주혜완(서울, 신도림고등학교)
- 김승현(경기, 경희대학교)
30. 사격
31. e스포츠
- 6월에 개최될 지역예선을 통해 아시안게임 진출 여부가 가려진다. 6월 6일부터 20일 사이에 진행할 예정이다.
- 문제는 10일부터라고 안내하고 있었는데 그걸 고쳐놨다.[17]
- 한국e스포츠협회에서 동아시아 지역예선일정을 발표하였다. 이는 6일에 확정되며 변경가능성이 있다.
- 동아시아는 e스포츠 환경이 발달한 만큼 최다출전권이 배정되어있다.[18]
- e스포츠는 금메달을 딸 경우 공식 집계에 포함되지 않는다.[19]
- 자세한 내용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e스포츠 문서 참고.
31.1. 리그 오브 레전드
본래 포지션별 2명씩 선발할 계획이었으나 선수촌 입촌문제가 꼬여서 6인로스터 체제를 구성하게 되었다.
- 감독 - 최우범 (Gen.G)
- 코치 - 이재민 (Afreeca Freecs)
발표 전부터 수많은 갑론을박이 오가던 국가대표 선발 문제에 있어서 단시간에 비교적 합리적이고 무난한 엔트리를 구성했다는 긍정적인 여론이 부정 여론보다 많은 편이다. 커리어와 최근 폼 그리고 플레이스타일(메타 적응, 오더 배분, 팀내 자원 배분) 문제를 비교적 균형있게 고려하였고, 팀별 안배도 적절하다.[20] 킹존의 진 에이스였고 나머지 팀원들이 다 무너져가는 MSI에서도 그나마 분전했던 비디디나 스프링 시즌 부활했다는 평가를 듣는 뱅을 필두로 데프트, 마타, 투신, 테디, 스멥, 큐베 등의 이름이 아쉬운 마음에서 다양하게 거론되고 있는 편이나 전반적으로는 이해는 된다는 반응.
여기에 리프트 라이벌스를 준비해야 하는 1~4위 팀에서 한 명씩 차출하고 해당 대회에 참가하지 않는 젠지에서 봇듀오와 감독을 차출한 것도 나름 절묘한 밸런싱이라는 평.
클템이 밝히기로는 당초 계획이었던 10인 로스터가 선수촌 문제로 꼬이고 6인 로스터 체제로 꾸리게 되자 게임단에서도 차출에 긍정적으로 반응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선발위원회가 봇듀오만 패키지로 뽑고 각 게임단 당 라인 1명을 겹치지 않도록 선발한다는 방침을 세우면서 원활하게 구성될 수 있었다.
31.2. 스타크래프트 2
블리자드 내부 선발전을 통해 선발되었다. 현재 GSL에서 2시즌 연속 우승한만큼 안심이라는 평.
실제로 조성주는 동아시아 예선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조 1위를 달성한다.
7월 5일, 조성주의 일부 경기를 (재)방송으로 볼 수 있게 되었다. #, ##
31.3. 하스스톤
- ‘Surrender’ 김정수
하지만 예선에서 5위를 차지하며 본선 진출에 실패하였다. 운을 많이타는 게임의 특성 때문으로 보인다.
31.4. 펜타스톰
Team OlymPus (Team OP)
- 코치 : '이지밤' 양재용
- ‘JJak’ 신창훈 (로머)
- ‘Sun’ 김선우 (사이드라이너)
- ‘Chaser’ 김형민 (사이드라이너)
- ‘Rush’ 이호연 (정글러)
- ‘Hak’ 김도엽 (미드라이너)
31.5. 클래시 로얄
- ‘대형석궁장인’ 황신웅(킹존 드래곤 X)
31.6. PES 2018
전 종목이 비공개 내부선발전을 통해 선발되었지만 PES 2018 종목에서는 일부 잡음이 있었다. 유니아나에서 선수 선발을 특정 플스클랜에 한정하여 밀실선발을 했다는 의혹을 아시아경제에서 기사화하였다.
다른 종목 모두 비공개[23] 내부선발을 했음에도 PES2018에서 잡음이 커지는 이유는 나머지 종목은 거의 게임단이 창설되어있기에 프로화나 준프로화가 되어있는 반면 한국에서 PES 2018은 하는 사람만 하는 아마추어 씬만 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31.7. 결과
리그 오브 레전드 강국임을 자부하던 대한민국은 올해 들어 큰 국제대회 우승컵을 전부 중국에게 넘겨주면서 극심한 부진에 시달리던 상태였다. 그래도 이번 아시안 게임에선 조별예선부터 중국팀을 2:0으로 무난하게 꺾으면서 파죽지세로 결승까지 전승을 달성해서 기대감을 고취시켰다. 심지어 준결승은 아무리 상대가 약팀이라지만 "우승스킨 조합"이라는 사실상의 즐겜으로 승승장구했는데......
문제의 결승전, 조별예선에서 맥을 못추던 중국팀은 언제 그랬냐는듯이 절정의 기량을 보여주었고, 결국 대한민국 대표팀은 중국 대표팀에게 결승전에서 3:1로 참패하면서 은메달을 받았다.
팬덤에서는 "아직 롤에서 가장 큰 대회인 롤드컵이 남아있다"며 아쉬워하면서도 어쩔수 없다는 입장이지만, 그래도 처음으로 게임대회가 아닌 스포츠 대회에서 치러지는 이스포츠 대회이니만큼 상징성이 뛰어난 대회를 놓친 건 잃은게 크다는 평이다.
특히 작년까지만 해도 생각조차 하지 않던 '올해 치러진 국제대회 모두 준우승'이 가져오는 충격은 LCK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던 팬들에게 생각보다 큰 상처를 준 모양. 국제대회에서의 연이은 부진과 각 게임단의 최고 선수들을 뽑아 만든 국대팀이 하필이면 결승전에서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다 어이없게 끝나버려 이제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종주국의 자리는 완전히 중국에게 넘어갔다고 평가하는 분석가들도 많다. 그리고 롤드컵 2018에서 확인사살당했다.
또한 부산 롤드컵에서 한국 대표 3팀 중 한 팀도 4강에 오르지 못하는 수모를 당했다. 그래도 스타크래프트 2는 국가대표로 선정된 조성주가 예선전에서 전승으로 진출해서 본선 역시 무패로 당당하게 금메달을 쟁취했다.
참고로 e-스포츠 강국이란 명성과는 다르게 본선에 진출한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와 스타크래프트 2 단 두 종목 뿐이다. 사실 하스스톤은 운빨좆망겜답게 각종 변수가 많아서 누가 떨어져도 이상하지 않은 종목임을 감안해야 한다. 그래도 나름대로 인프라가 있는 클래시 로얄과 같은 다른 종목에서 본선 진출도 못한 건 매우 아쉬울 따름.
32. 총평
원래 아시안 게임 자체가 올림픽에 비해 관심을 많이 받지 않는 관계로 심각하게 받아들여지고 있지는 않지만, 최근 30년 동안 가장 좋지 않은 성적을 거두었다는 사실만으로 충격적이라 할 수 있는 대회다. 그 원인으로는 대개 2020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엘리트 체육에 집중하면서 대대적인 투자를 했으며, 이전과는 달리 올림픽을 맞아 1진급 선수들을 투입한 일본 선수단의 성과라고 보는 경우가 많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전통적인 메달밭에서 매우 부진한 성적을 거두었다는 점에서 단순히 일본의 영향 때문이라고는 볼 수는 없다.
여기에 대해서는 일본의 대대적인 투자와 더불어, 전통적인 엘리트 체육 위주의 정책에서 벗어나 생활체육을 대대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대한체육회의 방침이 가져온 과도기적 성과라고 볼 수 있다는 주장도 있다. * 아무리 엘리트 체육이 단점이 많고, 선진국에서는 생활체육 위주의 체육 관련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는 해도 세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다는 목표에 있어서는 엘리트 체육이 훨씬 유리한 것은 사실이기 때문이다. 당장 이번에 역대급 성적을 거둔 일본 대표팀만 해도, 생활체육 위주의 정책을 펼쳤던 80년대 이후 아시안 게임은 물론 올림픽에서마저 2004년, 2016년 대회를 제외하고는 한국에 훨씬 못미치는 성적을 거둬왔다는 점에서 충분히 증명되는 해석이다.
또한 아시안게임을 개최한 시기 역시 좋은 시기가 아니라는 점도 부정할 수 없다. 한국이 3위로 밀려나서 그렇지, 중국도 예전에 비해 메달 개수가 많이 모자라며, 일본도 투자한 액수에 비해서는 부진한 편이다. 아시안게임이 열린 8월은 세계선수권을 끝내고 휴식하며, 다음 시즌을 준비하거나, 한 해 결산격인 세계선수권을 준비해야 하는 시점이다. 그런 시점에서 종합대회가 열렸으니 컨디션이 좋을 리 없을 것이다.
게다가 기존의 대회들이 그 나라 기온상으로는 비교적 선선해지는 가을이나 겨울에 열린 것에 비해, 그 지역에서도 더운 8월에 열렸다. 정상적인 성적이 나오면 그게 더 이상한 수준. 동남아시아야 세계 선수권에서 들러리 설 확률이 높으니 아시안게임에 올인할 수 있지만, 당장 다음 올림픽 티켓이 주어지거나, 티켓 획득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수 있냐를 논의해야 하는 동북아 국가들로서는, 이 시기 열린 아시안게임에 집중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이 점이 중국이나 한국에 비해 일본이 거둔 성과가 알차다는 것을 설명할 수 있은 중요한 이유다. 일본은 개최국이기에 대다수 종목에 자동출전하니 세계 선수권에 크게 목 맬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유리한 종목들 메달이 줄었다는 점도 부정할 수 없는 이유가 될 것이다. 사격만 해도 단체전이 제외되면서 금메달 갯수가 3개로 줄어들었다. 물론 22개 중의 3개라는 점에서는 최선을 다 한 성과가 맞으나, 절대적인 숫자 면에서는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또한 새로이 추가된 종목 대다수는 한국에서는 생소한 종목이거나 아직 스포츠보다는 엔터테인먼트 성격이 강한 종목이며 그 종목 중 일부는 일본이 세계적 수준으로 올라와 있다는 것도 한국에 불리하게 작용했다.
그래도 육상, 수영에서 금메달이 나왔으나 여전히 세계 최하위권이라는 사실을 입증했고, 태권도, 양궁 등 전통적으로 잘하는 종목에서 더 이상 최강자의 자리가 아님을 보여줬다. 운도 따르지 않았고 몇 종목은 판정 논란도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부진한 건 사실.
문제는 이것이 단순히 비중이 낮은 대회인 아시안 게임에서의 부진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훨씬 중요한 2년 후의 올림픽까지 그 여파가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점이다. 이미 2016년 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은 매우 오랜만에 텐텐클럽 입성에도 실패하고 일본 대표팀에도 밀리는 성적을 거뒀는데, 2021년 대회에서는 홈 그라운드의 이점에 막대한 투자가 결실을 발한 일본 대표팀에 압도적으로 밀리는 성적을 거둘 가능성이 100%에 가깝다.
아무리 홈 팀의 이점을 안았다고는 해도, 올림픽에서 일본에게 압도적으로 밀린다는 것은 국민 정서상 용납하기 어려울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앞으로 절치부심하지 않는다면 한국 체육계와 대표팀이 여론의 비난을 대대적으로 받게 될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1] 여자축구는 U-23 개념이 없기 때문에 올림픽, 아시안게임 모두 성인대표팀이 출전하고 여기서 치르는 경기들도 모두 A매치로 인정된다.[2] 대표적으로 야구, 양궁, e스포츠가 있다.[3] 히로시마의 경우, 대회 폐막 후에 뒤늦게 적발된 중국의 일부 약물 복용으로 일본이 금메달을 승계한 결과였다.[4] WNBA 일정으로 인해 20일이 지나고 합류 4강전부터 출전 가능[5] 여자축구는 U-23 개념이 없기 때문에 올림픽, 아시안게임 모두 성인대표팀이 출전하고 여기서 치르는 경기들도 모두 A매치로 인정된다.[6] 선발전을 1위로 통과하여 참가할 예정이었으나 대회를 두달 남겨두고 갑자기 출전을 포기했다.[7] 2018년 4월 기준 세계 랭킹 1위[8] 신영석을 대신해 발탁.[9] 상근예비역 복무 중이다. 4년 전 한선수도 같은 상황에서 아시안 게임 대표로 뛰었다.[10]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금메달리스트[11] 2017 세계선수권 동메달리스트[A] A B 쌍둥이[12] 임용규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정현과 함께 남자복식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13]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남자 우슈 투로장권 금메달리스트. 어릴 적 우슈 신동으로 SBS 스타킹에 출현한 적이 있는 그 선수다![14]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여자 우슈 검술창술전능 동메달리스트, 2017 타이베이 하계 유니버시아드 은메달리스트[15] 아시아에서 태권도가 강세인 나라는 이란이다.[16] 단, 품새가 추가되며 원래 12체급이었던 겨루기가 10개로 감소했다.[17] 6월 4일 23시경, 스포츠서울의 기사를 통해 AG 주관연맹에서 지역예선결과를 보도자료로 내놓지 않을 생각이며 LOL을 제외한 나머지 종목은 온라인으로 예선을 치르겠다고 통보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기사에 오류가 있었는데 기사 게재 다음날인 5일에 신청이 마감되었다고 작성하였다. 다만 이 내용은 아시아e스포츠연맹이 5월 31일 페이스북으로 발표한 내용으로, 한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의 올림픽위원회에서 마감시한의 연장을 요청하여 5일까지 연장한다."는 내용의 포스팅을 따라 작성된 기사였다. 사실 동아시아 지역에서도 국가대표 출전명단을 발표한 국가가 일본, 한국, 대만 순서였으며 중국이 국가대표 명단을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18] 개최국 : 전 종목 1팀
남아시아, 중앙아시아, 서아시아 : 각 종목별 1위 팀
남동아시아: PES2018, 스타크래프트, 하스스톤, 클래시로얄 - 2위 이상 팀, LOL, 펜타스톰 - 1위 팀
전체 : 각 종목 별 8팀 선발[19]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정식종목을 채택되어 병역특례 또한 이때 받을 것이다.[20] 시범 종목이라는 점에서 이 문제를 마냥 무시할 수만은 없는 것이 병역 등의 혜택이 걸리지 않은 대회에 대해서 상위권 프로팀들의 불만이 불거지는 사례는 KBO의 두산 등에서 관측된 바 있다.[21] 2017년 2v2 토너먼트 유니아나컵 본선 우승, 아시아 2v2 토너먼트 한국대표. 닛산컵 PES2018 3vs3 한일 이벤트전 한국대표.[22] 공릉FC라는 닉네임을 사용한다. 2017년 2v2 토너먼트 유니아나컵 본선 준우승, 아시아 2v2 토너먼트 한국대표. 닛산컵 PES2018 한국대표 선발전 3위.[23] 페이커가 6월 11일 귀국하자마자 개인방송을 열었는데 '''지역예선 어땠냐'''는 질문에 '''제가 안나갔어요'''라는 대답을 한 걸 보면 롤을 비롯한 다른종목에도 발설금지 계약을 한 것으로 비춰진다. 정황상 각국 협회에 발설금지 계약을 지시한 것은 아시아e스포츠연맹(AESF)으로 보이며 이에 대한 비판도 만만치않다. AESF 페이스북에 달린 모 댓글에 '''2018년 북미정상회담보다 오리무중인건 뭐하자는거냐'''는 반응까지 있을 정도.
남아시아, 중앙아시아, 서아시아 : 각 종목별 1위 팀
남동아시아: PES2018, 스타크래프트, 하스스톤, 클래시로얄 - 2위 이상 팀, LOL, 펜타스톰 - 1위 팀
전체 : 각 종목 별 8팀 선발[19]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정식종목을 채택되어 병역특례 또한 이때 받을 것이다.[20] 시범 종목이라는 점에서 이 문제를 마냥 무시할 수만은 없는 것이 병역 등의 혜택이 걸리지 않은 대회에 대해서 상위권 프로팀들의 불만이 불거지는 사례는 KBO의 두산 등에서 관측된 바 있다.[21] 2017년 2v2 토너먼트 유니아나컵 본선 우승, 아시아 2v2 토너먼트 한국대표. 닛산컵 PES2018 3vs3 한일 이벤트전 한국대표.[22] 공릉FC라는 닉네임을 사용한다. 2017년 2v2 토너먼트 유니아나컵 본선 준우승, 아시아 2v2 토너먼트 한국대표. 닛산컵 PES2018 한국대표 선발전 3위.[23] 페이커가 6월 11일 귀국하자마자 개인방송을 열었는데 '''지역예선 어땠냐'''는 질문에 '''제가 안나갔어요'''라는 대답을 한 걸 보면 롤을 비롯한 다른종목에도 발설금지 계약을 한 것으로 비춰진다. 정황상 각국 협회에 발설금지 계약을 지시한 것은 아시아e스포츠연맹(AESF)으로 보이며 이에 대한 비판도 만만치않다. AESF 페이스북에 달린 모 댓글에 '''2018년 북미정상회담보다 오리무중인건 뭐하자는거냐'''는 반응까지 있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