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구역번호

 

기초구역번호
State Basic District System[1]
基礎區域番號
[image]
[2]
1. 개요
2. 표기방식
3. 배정번호 현황
3.1. 서울특별시 (01 ~ 09)
3.2. 경기도 (10 ~ 20)
3.3. 인천광역시 (21 ~ 23)
3.4. 강원도 (24 ~ 26)
3.5. 충청북도 (27 ~ 29)
3.7. 충청남도 (31 ~ 33)
3.8. 대전광역시 (34 ~ 35)
3.9. 경상북도 (36 ~ 40)
3.13. 경상남도 (50 ~ 53)
3.14. 전라북도 (54 ~ 56)
3.15. 전라남도 (57 ~ 60)
3.18. 남한 지역 예비 (00, 64 ~ 69)
3.19. 이북5도 (70 ~ 99)
4. 비판
4.1. 사회적 혼란
4.2. 이북 5도 미수복 지역 문제
4.3. 구역 순서를 어떻게 붙인 거야?
4.4. 공부해야 될 것이 늘어남
4.5. 결론
5. 그 외
6. 링크


1. 개요


1988년에 시행된 우편번호 제도를 폐지하고 2015년 8월 1일부터 시행한 구역번호. 일반에 공표하는 구역의 기초로 공동 활용할 목적으로 국토를 일정한 번호 단위로 구획하는 제도이다.
우체국, 경찰서, 소방서 등이 구역을 구분하는 번호가 달라 발생하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공공기관이 담당 구역을 각각 나눠 적용해 놓은 번호를 통합한 번호를 말한다. 전국 3만여 개의 국가 최소단위 구역을 기반으로 지형지물, 인구, 사업장 수 등을 고려하여 격자 형태로 구분된다. 총 5자리로 이뤄져 있으며 첫 3 자리는 ··를, 뒤 2자리는 일련번호로 구성된다.

2. 표기방식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새롭게 도입되는 5자리의 새우편번호는 도로명주소 체계에 적합하고, 그리고 새우편번호를 이용하면 통계, 우편 등 공공기관의 각종 정보 공유로 국가차원의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도로명주소법 제19조 제3항에 따르면 '고시된 구역번호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통계구역, 우편구역 등 다른 법률에 따라 일반에 공표하는 각종구역의 기본단위로 한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구체적으로 우편배달구역, 통계집계구역, 소방관할구역, 학교관할구역, 경찰관할구역, 선거관할구역에 기초구역번호가 적용된다.
국가기초구역은 도로, 하천, 철도 등 잘 변하지 않는 지형지물을 기준으로 설정되었다. 전국에 34,349개의 기초구역을 설정한 상태이다. 설정된 기초구역에는 5자리 구역번호가 부여된다. 국가기초구역번호는 향후 통일과 도시개발을 대비하여 예비번호를 제외하고 서울(01XXX)부터 제주(63XXX)까지 부여되어 있다.
2015년 8월 1일부터 사용되는 5자리 새우편번호는 현행의 6자리 우편번호와 의미하는 지역과 구성체계가 서로 달라 '''병행 사용할 수 없으며 새우편번호를 사용해야만 우편물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받아볼 수 있다.'''

3. 배정번호 현황



3.1. 서울특별시 (01 ~ 09)



3.2. 경기도 (10 ~ 20)



3.3. 인천광역시 (21 ~ 23)



3.4. 강원도 (24 ~ 26)



3.5. 충청북도 (27 ~ 29)



3.6. 세종특별자치시 (30)



3.7. 충청남도 (31 ~ 33)



3.8. 대전광역시 (34 ~ 35)



3.9. 경상북도 (36 ~ 40)



3.10. 대구광역시 (41 ~ 43)



3.11. 울산광역시 (44 ~ 45)



3.12. 부산광역시 (46 ~ 49)



3.13. 경상남도 (50 ~ 53)



3.14. 전라북도 (54 ~ 56)



3.15. 전라남도 (57 ~ 60)



3.16. 광주광역시 (61 ~ 62)



3.17. 제주특별자치도 (63)



3.18. 남한 지역 예비 (00, 64 ~ 69)


우정사업본부 자료에 따르면 남한 지역에 01000 ~ 69999의 7만 개를 할당했다고 한다. 이미 사용된 01 ~ 63을 제외한 나머지 번호는 특수 목적이나 기타 예비 용도로 사용될 가능성이 있다.

3.19. 이북5도 (70 ~ 99)


위 문단과 같은 우정사업본부 자료에 따르면 북한 지역에 3만 개의 구역번호를 할당했다고 한다. 이렇게 되면 이북 5도 지역에 배정되는 숫자는 70000 ~ 99999가 된다. 또한 앞 2자리는 지도상 끊어지지 않게 사행식(蛇行式)으로 그 순서를 배열하였기 때문에, 이북 5도 지역에 대해는 제주도에서 이어져 황해 - 평남 - 평북 - 함남 - 함북 순서로 배정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4. 비판



4.1. 사회적 혼란


기존의 6자리에서 5자리로 줄어들면 숫자를 배열하는 경우의 수가 1/10배로 줄어들어 담는 정보량도 1/10배가 된다. IP주소도 16진수 8자리에서 32자리로 바꾸는 판에 굳이 바꿀 이유가 없다. 각 행정기관의 코드가 달라서 문제라면 그냥 가장 잘 되어 있고 일반인들도 많이 아는 우편번호로 통합하는 것이 맞지, 전체를 갈아치울 필요가 있을까. 게다가 ··· 기준으로 설정된 기존 6자리 우편번호에 비해, 기초구역번호는 한 읍면동리 내에서도 세세하기 나뉘어 같은 동네임에도 여러 기초구역번호로 나뉘어 혼란이 우려된다. 현재 6자리도 되어 있는 각종 실물 양식, 인터넷 가입 양식 등을 고치는 데도 많은 수고가 들어갈 것이다. 사전 여론 수렴 같은 과정도 없었다. 하물며 병행 실시도 없이 2015년 8월에 전면 실시하기로 하였다니, 막무가내 행정이 아닐수 없다. 혼란을 막기 어려울 듯.

4.2. 이북 5도 미수복 지역 문제


현재 예비번호로 남아있는 기초구역번호가 64XXX 에서 99XXX 까지인데...
정말 간단하게 황해도 지역은 70XXX ~ 79XXX, 평안도 지역은 80XXX ~ 89XXX, 함경도 지역은 90XXX ~ 99XXX 이런 식으로 배치를 하면 끝나지만, 경기도 미수복지역강원도 미수복지역을 배정하다 보면 다소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경기도에 남아있는 예비번호는 187XX ~ 209XX 이므로, 경기도의 미수복 지역인 개성시, 개풍군, 장단군을 저 번호에 배정해도 큰 문제가 될 것이 없지만, 미수복 강원도의 경우에는 문제가 될 수 있다. 강원도의 경우에는 배정된 번호가 24XXX ~ 26XXX 인데 남아있는 예비번호는 266XX ~ 269XX의 4가지 뿐이다.[3]
물론, 통일 후 행정구역 개편을 통하여 완전히 별개로 나뉠수가 있지만, 이북5도위원회 기준으로 편성된다면 위와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그 경우 억지스럽지만 강화군, 옹진군 대역을 20XXX대로 보내고 23XXX대를 활용할 수도 있을 것이다.

4.3. 구역 순서를 어떻게 붙인 거야?


생활권이 비슷한 권역임에도, 기초구역번호가 붙어 있는 시·군을 따라 선 그려서 붙어지다 보니 시군이 달라서 기초구역번호가 크게 차이나는 경우가 있다. 일례로, 서울 종로구가 030XX~032XX, 중구가 045XX~046XX이고, 통합 떡밥이 끊임없이 나도는 안양시는 139XX~141XX, (광명, 부천, 시흥, 안산을 거쳐) 군포시는 158XX~159XX, 의왕시는 160XX~161XX이다. 의왕시 다음은 수원시. 군포시, 의왕시와 인접한 번호를 보노라면 마치 옛 화성군 반월면과 일왕면을 보는 듯... 이런 경우는 통합을 하면 인접한 것 무시하고 시·도 별 뒤쪽 여유 있는 빈 자리에 새 번호로 끼울까 싶다. 행정구역을 관장하는 부서인 행정자치부에서 쓰는 순서와도 전혀 맞지 않는다. 또한 어떤 동리는 너무 세세하게 나눠놓고 어떤 동리는 너무 넓은 지역을 한 번호로 묶어놓아 위치 예측이 어렵다. 같은 읍면끼리의 규칙성도 없어져서 어디부터 어디까지가 특정 읍면의 번호인지 알기 어렵다.

4.4. 공부해야 될 것이 늘어남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정사업본부 우체국 계리직 9급(10급 포함) 공무원 시험 보는 수험생들에게도 공부해야 될 것이 늘어났다. 당분간 계리직 시험에 꾸준히 출제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 거기다 내용이 간단하지만은 않은지라 속된 말로 문제 지문 낼때 '함정파기' 하기도 용이하기 때문에 낚여서 틀리고 할 가능성도 높아졌다.

4.5. 결론


이렇게 보면 국민들에게도 혼란이 가중되고 행정자치부와도 코드가 안맞고 우체국 계리직 수험생들에게도 골칫거리를 안겨주는 걸 보면 결국 높으신 분들만 좋은 행정인 게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드는 실정이다. 도로명 주소는 그래도 국제 표준을 따라가야 한다는 명분이라도 있었지만[4], 우편번호는 5자리가 국제 표준인 것도 아닌데 무작정 미국 따라한다고 쓸데없이 바꾼다는 반응이 많다. 한마디로 전형적인 탁상행정이라는 것이다.

5. 그 외


  • 독도의 새 우편번호는 40240이다.
  • 연속된 숫자, 회문, 은어, 규칙성 있는 숫자 등 독특한(?) 기초구역번호가 부여된 지역들은 다음과 같다.
    • 01010: 서울특별시 강북구 우이동, 수유동 일부
    • 01210: 서울특별시 강북구 미아동 일부
    • 01911: 서울특별시 노원구 월계동 일부
    • 01234: 서울특별시 강북구 오패산로30길 일부[연속]
    • 02468: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제기동, 청량리동 일부
    • 08217[5]: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 일부
    • 10000: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성동리
    • 10101: 경기도 김포시 북변동
    • 10326 :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 11111: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장암리
    • 11311 : 경기도 동두천시 보산동
    • 13579: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분당동
    • 14416 : 경기도 부천시 고강동
    • 14916: 경기도 시흥시 은행동 일대
    • 17310: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일대
    • 22222: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 24601: 강원도 인제군 서화면 천도리
    • 25252: 강원도 횡성군 갑천면 대관대리
    • 27182: 충청북도 제천시 동현동, 화산동
    • 30000: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소정리
    • 31415: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 33333: 충청남도 청양군 청양읍 읍내리
    • 34567: 대전광역시 동구 삼성동[연속]
    • 40000: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용암리
    • 44404: 울산광역시 중구 다운동
      • 4가 4개 연속되는 번호는 없다. (예 : x4444, 4444x) [6]
    • 50000: 경상남도 함양군 서상면 중남리·상남리
    • 54321: 전라북도 김제시 공덕면 마현리[7]
    • 55555: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심곡리
    • 61616: 광주광역시 남구 백운동
  • 6자리 구(舊) 우편번호가 표시된 우편물에 대한 취급은 아래와 같다.
> 우정사업본부 고시 제2015-67호 (통상우편물의 규격요건 및 우편물의 외부표시(기재) 사항에 관한 고시) 부칙
> ② (우편번호 사용에 대한 경과조치) 기존의 여섯 자리 우편번호 사용의 경우에는 2016년 7월 31일까지 통상우편물의 규격요건으로 본다.
> ③ (우편번호 작성란에 대한 경과조치) 여섯 자리 우편번호 작성란이 인쇄된 통상우편물은 우편번호 숫자를 왼쪽 칸부터 한 칸에 하나씩 차례대로 기입하고 마지막 칸을 비워둔 경우에 한하여 2018년 7월 31일까지 규격요건으로 본다.
즉 ②항의 기간이 경과하는 2016년 8월 1일[8]부터는 구 우편번호를 사용하면 규격외 우편물로 취급된다. 규격 외 요금은 중량에 따라 달라진다. 가령 40g짜리 규격 우편물을 보낼 때 320원이 들지만 규격 외 우편물로 분류되면 70원이 추가된 390원을 내야 한다.
또한 ③항의 경우 새 우편번호가 '12345'이면 '123-45□'로 쓴 경우에만 규격요건으로 인정되며[9], '□12-345' '123-□45' '1□2-345' 등은 규격외 취급. 이마저도 2018년 8월 1일[10]부터는 전부 규격외 취급되므로 해당 규격에 맞는 칸을 새로 인쇄해 붙이거나 해야 한다.

6. 링크


새우편번호 찾기 바로가기. 번호로 찾기도 가능하다.

[1] Postal Code Reform into the State Basic District System, 현재 링크가 변경되어서 연결이 되지 않음.[2] 사진의 위치는 대구광역시 동구의 동대구우체국. 배경으로 '''국민연금 동대구지사'''라는 간판이 보인다. 피켓에도 '''경북지방우정청 · 동대구우체국''' 글자가 보인다.[3] 이게 왜 문제냐면 현재 강원도의 미수복 지역은 이천군, 평강군, 김화군, 회양군, 통천군 이렇게 5개의 군이 있는데 남아있는 예비번호가 1개 모자라다.[4] 실제로 기존 지번주소는 전 세계에서 일본, 대한민국, 태국 이 세 나라에서만 사용하던 체계라 국제 표준과 상당히 괴리가 있어 여러모로 불편함이 많이 존재하였기에(특히 해외직구을 많이 하는 사람들이라면 더더욱) 언젠가는 바꾸긴 해야 했던것도 사실이다.[연속] A B 연속숫자는 이 2개 뿐이다. 12345, 23456, 45678, 56789, 67890은 존재하지 않는다.[5] LG U+ 콜렉트콜 번호[6] 행정자치부에서 공식적으로 밝힌 내용이다. [7] 역순으로 된 연속숫자는 이것이 유일하다.[8] 기초구역번호 시행 1주년[9] 이렇게 갈라야 번호 부여 규칙에 맞는다.[10] 기초구역번호 시행 3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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