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군과 중화민국 국군 비교

 



[image]
'''VS'''
[image]
'''대한민국 국군'''
'''중화민국 국군'''
1. 개요
2. 상세
3. 군사력 비교
3.1. 육군
3.1.1. 상세 비교
3.1.1.1. 기갑
3.1.1.2. 포병
3.1.1.3. 육군 항공대
3.1.1.4. 향후 전망
3.2. 해군
3.2.1. 양국 해군의 주력함 비교
3.2.2. 대잠능력
3.2.3. 공대함
3.2.4. 함대지
3.2.5. 잠수함 전력
3.2.6. 향후 전망
3.3. 공군
3.3.1. 공대공
3.3.2. 공대지
3.3.3. 지대공
3.3.4. 조기관제능력
3.3.5. 향후 전망


1. 개요


"대만은 2300만명의 '''자유'''롭고 '''민주'''적이며 번영하는 '''국가'''이자 전 세계 평화와 안정에 중요한 기여자"

- 2020.03.11 미국 상원 통과 TAIPEI 법안 제2조 1항

'대결'로 치부하기엔 매우 현실성이 낮다. 아무리 국제정세가 급변한다고 해도 일어날 가능성이 매우 낮은데다 각각 대치하는 중국 인민해방군조선인민군이 따로 있고, 둘다 미국의 우방국들로 러시아나 중국의 세력 확장을 견제하는 위치다. 또한, 같은 미국의 우방국이지만 독도EEZ 문제, 역사 문제 등으로 직접 마찰이 있는 일본과 달리 한국-대만 관계는 직접적인 군사 충돌이 있을 만한 잠재력은 매우 낮은 상태며 실제 전쟁이 일어날 명분이나 사건이 생긴다 하여도 전면전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매우 낮다. 그렇기 때문에 밀덕들의 관심도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객관적인 비교 면에서는 의외로 가치가 있다. 위에도 언급한 우방국으로서의 견제 위치 외에도 적대 국가(대한민국-북한, 중화인민공화국-중화민국)와 직접 대치하며 각종 군사 도발 및 국지전 경험이 있고, 군사 전략 및 전술 체계, 장비 면에서 공통점이 없지 않다. 그렇기에 VS대결 보다는 단순한 비교로 항목을 설정한다.
대만이 중국 대륙을 수복하기 전까지는(...) 아웃 오브 안중으로 봐도 좋다. 물론 대만의 전력으로는 중국의 대륙을 수복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지만, '''중국이 미국에게 덤볐다가 패전국이 되면 대만이 자연스레 일정 부분 영토를 회복할 가능성이 있다.''' 전쟁은 승자독식이며, '''패전국은 쪼개진다는 법칙이 있다.''' 1919년 1월부터 제1차 세계 대전의 뒤처리를 위하여 전승국들의 강화회의가 파리에서 개최되었는데 식민지를 독립시키자는 민족자결주의 원칙은 승전국인 일본에게는 적용되지 않았고 패전국에게만 적용되었다. 이는 독일, 오스트리아 등이 다시 전쟁을 일으키지 못하도록 식민지를 내놓게 하고, 영국과 프랑스가 패전국의 식민지를 차지하지 못하게 하기 위한 것이었다. 따라서 '''일본은 1차 세계대전 승전국'''으로서 한국은 여전히 일본이었으나, 2차대전 때 일본이 미국에게 덤볐다가 패하면서 쪼개진 것이다. 미군정이 한동안 통치하다가 이승만이 내각 구성을 완료하자 승인하여 통치권을 넘기면서 비로소 한국이란 온전한 나라가 인정된 것이다. 마찬가지로 자력으로는 수복 불가능한 대만이 유일하게 믿는 구석도 바로 이거다.
실제 2018년 들어 미중무역전쟁이 치열해지고, 일부에서는 극히 희박하긴 하지만 전쟁 가능성도 언급하고 있는 판국인데, '''중국이 패하면 대만이 어부지리로 수복할 가능성도 있다.''' 실제 2018년에 차이잉원 대만 총통은 미국을 방문했는데, 여기서 14억 중국이 고작 2천만의 대만에 위협을 느끼며 완전 지워 버리려고 기를 쓰는 목적이 드러난다. '''김정은이 미중이 레짐체인지 음모를 꾸밀까봐 중국과의 외교마찰을 무릅쓰고 중국이 비호하고 있던 김정남을 제거해버린 것과 마찬가지인 셈.''' 현재 미국이 대만을 비호하고 있는 것도 중국을 견제하기 위함이기에 만에 하나 중국을 쪼개버렸을시 대만으로 레짐체인지 시킬 가능성이 높다. 마치 미국이 한국을 비호하며 키워줬던게 일본과 공산세력 견제목적이었던 것처럼 대만 역시 그런 포지션이기에 비록 2018년 상황은 대만이 미천하나, 만에 하나 중국이 이상한 짓을 했을 시 가장 잭팟이 터질 것은 대만일 수도 있다. 즉, 미국 입장에서는 여차하면 히든카드로 쓸 수 있는게 대만이기에 현재 국력으로는 중국에게 잽도 안되는 대만이지만 미국의 비호로 인해 간신히 버티고 있을 수 있는 것이며 그래서 한국에게는 별 위협이 되지 않는 것이다. 지금 대만이 다른 나라와 전쟁을 벌일 수 있는 처지가 전혀 아니며 한국은 미국의 대표적인 동맹국이기 때문이다.
2020년, 미국에서 대만 독립 '타이페이 법'이 상원과 하원 모두 만장일치로 통과했다. 이 법은 대만이 전세계 국가들과 동맹관계를 맺거나 관계를 정상화하도록 돕고, '''대만이 정식국가로서 국제기구에 가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마치 미국이 일본에게 가쓰라테프트 조약으로 일본을 배려해줬음에도 일본이 과욕을 부리다가 결국 한반도도 잃고 화를 당한 것과 비슷한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미국이 국가로 인정하지 않던 중국 공산당의 위상이 높아졌던 것은 미국과 수교를 맺으면서부터였다. 오바마 정권 시절에는 자유진영 국가들이 공산국가 막기 위한 연합훈련인 '림팩훈련'에 최초로 중국을 초대하며 손을 내밀었음에도 중국이 힘이 커지며 과욕을 부리다가 림팩훈련에서도 제외되었다. 심지어 2020년 림팩훈련에는 대만을 초대할 수도 있다고 한다. 미국이 '항행의 자유' 작전을 펼치고 있는데, 미 해군의 대만해협 통과는 2018년 3회에서 2019년 9회로 부쩍 늘어났다. '칠테면 쳐보라'급의 도발인지라, 2019년 중국 해군 예비역 소장은 미국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사상자가 발생하는 것이므로 '''미군 항공모함 두 척이 중국 미사일에 폭침당한다면''' 미국이 중국에 굴복해 올 수 있다는 주장을 펼쳤다. 대만은 그냥 가만히 있다가 중국의 삽질로 인해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미국이 대만 버프를 공식화한 이상, 한국이 중국에 붙어 미국과 대적하려는 생각이 없는 이상 대만과의 충돌 가능성은 희미해졌다.'''

2. 상세


중국 공산 정부 이전 중국을 지배하던 세력이 대만 정부의 전신이었다. 당시 반란세력이던 공산당이 '''인민해방'''을 명분으로 국공내전을 일으켜 섬으로 쫓아낸 뒤 장악하게 된건데, 이름도 거창하게 인민해방군으로 정했으나 정작 2018년 현재 '꽌시'로 대표될 정도로 부정부패가 극심하며 그 흔한 선거권조차 없다 . 오히려 대만이 당시 문제는 좀 있었어도 어쨌든 근본은 민주주의였기에 조금씩 개선해나가며 현재는 민주주의가 정착이 되었으며 적어도 중국보다는 훨씬 인권을 존중하는 국가가 되었다. 따라서 만약 중국의 공산당 정부가 궤멸되고 대만 정부로 레짐 체인지 되면 같은 자유진영에 민주주의 국가라 충돌 가능성은 낮으나 그래도 충돌 가능성은 생긴다. 왜냐하면 국경을 마주하게 되기 때문이다. 원래 국제정치학에서는 국경을 마주한 나라가 잠재적 적국이기에 멀리 떨어진 국가와 동맹을 맺으라는 원교근공의 법칙이 생긴 걸 떠올려 보면, 대만이 중국의 영토를 수복하면 한국과 충돌 가능성이 생기며 '잠재적 적국'이 될 수도 있다.
원래 국제정치학의 기본 명제가 '''영원한 적도 친구도 없다'''는 것이다. 6.25때 중국 덕분으로 살아나서 '조중동맹'을 강조하는 북한조차도 반대편에서는 중국을 '''천년의 원수'''라며 견제하지 않던가.[1] 즉, 지금은 미국과 남한을 견제하기 위해 중국과 손을 잡고 있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공동의 적 때문이라는 건데 한국 역시 별반 다르지 않다. 국제정치에서는 어제의 적이었는지 친구였는지 여부는 상관없다. 북한이 한민족이었던 한국과 싸우고 천년의 원수 중국과 손을 잡고 있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지 않은가. 대만 역시 같은 민족인 중국에게 위협받으며 서방세력과 손을 잡고 있다. 즉, 처한 상황에 따라 국익이 어긋나면 한민족과도 원수가 될 수 있고, 국익이 일치하면 천년의 원수와도 동지가 될 수 있다.
다만 현재, 섬으로 피신해 있고 중국을 견제하며 서방국가와 관계를 맺고 있는 대만은 한국의 '''동지''' 포지션이기에 이 문서 제목도 특유의 VS놀이가 아니라 '비교'라고 달아놨다.
최근에는 비교 외 면에서 주목하고 있는 이유가 한국군의 모병제 가능성에 대해서 2019년에 모병제로 전환한 대만 국군을 참고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경제력, 심각한 저출산, 안보 환경(중국의 위협) 등이 비슷한 면도 있어서 앞으로 중화민국 국군에 예시가 자주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3. 군사력 비교



3.1. 육군


'''대한민국-중화민국 육군력 비교'''
전력
'''대한민국 육군'''
'''중화민국 육군'''
해당 장비
보유수량 (+추가 주문), (-퇴역)
해당 장비
보유수량 (+추가 주문), (-퇴역)
3.5세대 전차
K-2, K1E1, K1E2, K1A2
260대 (+1546대)[2]
-
0대
3세대 전차
K1, K1A1, T-80U / UK
'''1,546대'''(-1546대)[3]
M1A2T 에이브람스
0대(+120대)[4]
2세대 전차
-
0대
M60A3 TTS
460대
1세대 전차
M48A3K / A5K
780대(-780대)[5]
M48A3H, CM-11/12 용호
~600대
경전차
-
0대
M41D
~50대
보병 전투차 (IFV)
K-21, BMP-3
536대(-70대)[6]
?[7]
?대
보병 수송 장갑차 (APC)
K200/A1, KM900, K806/808
1,900대[8] (+600대)[9](-200대)[10]
V-150, M113A1/CM-21, CM-32
2,050여대 (+~500대)
자주포
K-9/A1, K55/A1, K105HT
'''2,100문'''(+850문)[11]
M109A2/5, M110A2
300문
야포
M101/101A1, M114 , KH-178/9
~3,500문
M115, M101, M59
1,130문
다연장 로켓포
K-136 구룡 I/II, M270(A1) MLRS, K-239 천무
208+문 (+70문)[12]
RT/LT-2000, 工蜂(쿵펭) IV/VI
72문 (+57문)

3.1.1. 상세 비교


대한민국 육군은 세계 3~4위 정도로 막강한 육군을 보유하고 있다보니 '''질적, 양적으로 모두 중화민국과 비교하면 한참 우위에 있다.''' 게다가 2019년 이후로 105mm급의 곡사포를 자주포로 개량하여 K105A1이 850문이 더 양산될 예정이다인데 그냥 차량에 올린 것이고, 수량도 K9에 겨우 반 넘는 수량이라 쓸데없는 방산비리라는 비아냥이 나올 정도로 포병전력이 800대도 우습게 아는 전력을 갖추고 있다.[13] 심지어 그뿐만이 아니라 현재 세계 최고의 자주포라 불리는 K-9자주포와 세계 최고의 3.5세대 전차라 불리는 K-2 흑표 전차마저도 성능과 물량이 대한민국 국방부는 물론 정부와 국민 모두가 한참 부족하다고 해서[14][15][16][17] 여기서 더더욱 개조라고 쓰고 아예 새로운 기체를 만든다고 읽을 정도의 수준의 마개조를 하는과 동시에 그것을 대량 양산을 한다고 한 것도 모자라 아예 4세대 이후의 전차 및 자주포 등를 새롭게 만들고 있는 수준이기에 안그래도 육군 한정으로는 세계 3위를 다툴 정도의 전력인데 여기서 더 강해진다고 해서 주변국들이 질려버릴 정도이다 그런데 이렇게 대한민국의 육군이 너무나도 어마무시하다 보니 여담이지만 2020년 10월 쯤에 중국이 대만을 무력통일 한다고 한참 시끄러웠을 당시에 대만 네티즌 및 SNS는 물론이고 대만 내의 모든 여론 등에서 이러한 말까지도 나올 정도였다는데 그 말이 뭐냐하면 대한민국에 주한미군이 있는 것처럼 자신들의 국가인 대만에도 한국군 특히 그 중에서도 러시아를 제외하면 유라시아 대륙 최강의 군단이라 불리는 대한민국 육군의 제 7군단이 조금만이라도 좋으니 현무 미사일까지 대동해서 대만에 주둔해 줬으면 한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였을 정도라고.....[18]

3.1.1.1. 기갑

중화민국군 육군은 아직도 M48 패튼전차를 개조한 CM-11 용호 전차나, M60A3전차 같은 1.5세대, 2세대 전차들이 주력 전차의 위치에 있다. 당장 비교대상인 대한민국 육군의 T-80U/UK 전차, K-1 전차, K1A1, K-2 흑표전차들보다 매우 열세에 있는 수준이다. 더군다나 2018년 현재 대한민국 육군의 K-1은 화력은 몰라도 FCS등의 기술만큼은 3.5세대 전차에 준하는 버전인 K1E1, K1A2로 매년 일정 수량 개수하면서 전량 개량되고 있으며 2024년에는 K-1과 K-1E1을 K-1E2로 개량할 예정이다. 게다가 M48 패튼의 경우에는 퇴역할 예정이라서 앞으로의 격차는 더욱 커질 전망.
참고로 현대에서 자국산 전차를 제작하는 것은 매우 집약된 중공업 인프라/R&D 기반이 요구되므로 대만은 자국산 전차를 직접 생산할 능력이 부족하다고 볼 수 있다. 당장 가장 기본적인 소총조차도 기본적인 정밀 가공기술, 제강 기술, 탄약 생산 및 품질 관리기술 등등이 요구되는데, 하물며 한 국가의 각종 첨단 기술들이 집약된, 일명 지상전의 왕자라 불리우는 전차는 오죽할까.
그래서 중화민국의 경우 미국에게서 M1A1 에이브람스를 120여대 도입하려고 노력 중에 있고 결국 2019년에 성사되었다. 어쩌면 IFV인 K21(!)이 중화민국 육군 전차들을 상대로 치킨런을 해서 전투 불능으로 만드는 것도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그리고 굳이 육군의 핵심 기갑 장비인 K-2전차가 아니라 해병대의 K-1 전차나 업그레이드 버전인 K1A1, K1E1전차로도 충분히 중화민국 육군의 기갑부대에 우위에 선다. 다만 M1A2T가 중화민국에 2019년부터 도입이 되면서 그나마 질적 열세는 상황이 나아질 것이지만 여전히 3세대 ~ 3.5세대 전차를 1500대 이상을 보유한 대한민국 국군과 비교하면 양적 문제는 암담하다.

3.1.1.2. 포병


포병 전력도 M109A2/5와 M110A2를 굴리는 중화민국군과 비교하자면 대한민국 육군, 대한민국 해병대가 K55A1[19], K-9자주포를 대량으로 운용하고 있어서 양적으로도 질적으로도 우위를 점하고 있어서 직접적으로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리고 2018년 8월 22일부터는 K-9 자주포는 전자장비 등을 강화시킨 K-9A1을 실전배치했다. K-9A2 계획(K-9의 마개조)의 사업을 위한 연구작업이 착수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견인포의 수량도 만만찮게 차이가 크다. 대한민국 국군은 포방부답게 견인포는 105mm과 155mm를 합쳐서 적게 잡아도 3,500문 정도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중화민국의 경우 1/3 수준이다.
물론 다연장 로켓포 전력도 한국의 우위. 한국군은 구룡을 136여문, M270 MLRS를 58문을 보유하고 있으며, 구룡을 대체할 천무, 그리고 천무가 사용할 다양한 로켓탄과 신형 전술 지대지 미사일의 양산과 실전배치도 진행되고 있다. 이후 2018년에는 천무 다련장로켓도 200대 넘게 실전배치가 된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중화민국 육군은 구룡과 비슷한 체계인 쿵펭-IV/VI를 72문, 준 MLRS급이라 평가받는 RT/LT-2000을 57문 배치할 계획이다. 하지만 속사정은 꽤나 다른데, RT/LT-2000이 차체 수입 문제로 실전배치가 늦어지고, ATACMS도 수입하지 못한 실정이다. 물론 확산탄으로 상륙 거부나 저지엔 탁월한 성능을 보여줄 수도 있지만, 대포병 사격이나 대한민국 공군의 반격, 파괴 능력엔 따라오지 못 한다.

3.1.1.3. 육군 항공대

육군 항공대 전력도 수송헬기나 다목적 헬기의 수량에서 대한민국 육군이 우위에 있고, 공격 헬기의 경우를 보면 양국 모두 질적으로 우수한 공격 헬기들을 적정량 보유했다. 중화민국 육군이 AH-1W 슈퍼 코브라 61대와 AH-64E 아파치 가디언 29대를 보유중이고 대한민국 육군은 AH-1S/F 코브라 70대와 AH-64E 아파치 가디언 36대, MD500 계열 200여대를 보유중이다. 한국군의 코브라가 대만군의 슈퍼코브라보다 성능이 떨어지나 수량이 9대 더 많고 MD500도 대량 보유하고 있으며 동일 사양의 아파치가 한국군에 7대가 더 많으므로 공격헬기 부문 역시 대한민국 육군의 우위라고 할수 있겠다. 미래의 경우에도 500MD는 LAH로 대체되고, 대한민국 육군은 아파치 추가생산을 고려하고 있어 격차는 더욱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20]

3.1.1.4. 향후 전망

'''그렇지 않아도 격차가 가장 큰데, 이 격차가 더 벌어질 가능성이 100%에 가깝다.'''
이미 1,500대 이상의 3세대 전차를 배치하고 3.5세대 전차를 배치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군에 비해 중화민국군은 제대로 된 3세대 전차를 도입, 배치할 여력이 부족한 사실이다. 포병 전력 역시 한국군은 화력덕후라는 별칭에 걸맞게 K55A1 개량, K-9A1 개량 및 추가 배치, 차기형 자주포 개발, 한국형 MLRS 개발, 천무 다연장로켓 개발 배치, GGAM 개발 등 포병 전력 확충에 노력을 엄청나게 기울이고 있다.
중화민국군 역시 M1 에이브럼스 전차 도입, 다연장로켓의 도입 등 육군 전력을 확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현실적인 예산과 외교 문제 때문에 쉽지 않은 상태이다. 무엇보다 미승인 국가 취급까지 받는 상황인 섬나라라서 대부분의 군사기술과 자재들을 자급자족해야 하는 대만 상황 때문에 어쩔 수가 없다. 다만 대만은 자위대처럼 본토에서 육상전이 벌어지기 전에 애초에 상륙 거부를 해야 하는 국가라서 단순한 비교로는 국군에 딸리지만 객관적으로는 아직까진 시간 끌기 정도는 할 수 있을 정도의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나마 보병의 개인장구류나 비전투 지원 등의 면에서는 중화민국군이 상대적인 우위를 차지하는 편이지만 그 차이가 크지 않아서 이것으로 위에 언급한 격차를 줄이기엔 역부족이다. 그나마도 대한민국 국군 역시 문제점을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서 그 격차가 줄어들고 있다.

3.2. 해군


함종
'''대한민국 해군'''
'''중화민국 해군'''
함급
보유 대수
추가 주문
비고
함급
보유 대수
추가 주문
비고
'''수상함 전력'''
1만톤 이상 ~ 1만5천톤 미만 이지스
세종대왕급
3척
3척
Batch-2 건조 확정




8천톤 이상 ~ 1만톤 미만 준이지스
KDDX

6척
고정식 4면 레이더가 통합.
자체적으로 준이지스급에 해당되는 성능 보유
기륭(키드)급
4척

슝펑-3 초음속 대함 미사일 통합 완료
5천톤 이상 ~ 6천톤 미만 전투함
충무공 이순신급
6척






4천톤 이상 ~ 5천톤 미만 전투함




성공(올리버 해저드 페리)급
8척
2척
40mm 보포스 기관포 추가 설치




제양급(녹스급)
4척


3천톤 이상 ~ 4천톤 미만 전투함
광개토대왕급
3척


캉딩(라파예트)급 [21]
6척

링크 16 통합 완료
인천급
6척

FFX Batch-I




대구급
4척
4척
FFX Batch-II
수직발사대를 통한 사거리 20km 함대공미사일 전격운용,
동시교전횟수 최소4발이상, 또는 초음속 대함미사일 방어가능




인천급 Batch-III

6척
FFX Batch-III
고정식 4면 레이더가 통합.
자체적으로 준이지스급에 해당되는 성능 보유




'''연안 수상함 전력'''
2천톤 이상 ~ 2천5백톤 미만 전투함
울산급
4척

전량 순차 퇴역 예정




1천톤 이상 ~ 1천5백톤 미만 전투함
포항급
12척

전량 순차 퇴역 예정




6백톤 이상 ~ 7백톤 미만 초계함




타강급
~2척
6~10척
슝펑-2/3 미사일 혼성 운용
5백톤 이상 ~ 6백톤 미만 미사일 고속함
윤영하급
18척


금강급
12척


2백톤 이상 ~ 3백톤 미만 미사일 고속정
PKMR
4척
11척

광화6호급
31척


1백톤 이상 ~ 2백톤 미만 고속정
참수리급
50척

전량 순차 퇴역 예정




'''잠수함 전력'''
3천5백톤 이상 ~ 5천톤 미만 재래식 잠수함
도산 안창호급

9척
2018년 9월 14일 진수

2천5백톤 이상 ~ 3천톤 미만 재래식 잠수함




해룡급(즈바르디스)급
2척

네덜란드로부터 도입
1천5백톤 이상 ~ 2천톤 미만 재래식 잠수함
손원일급
9척

보유 대수 중 SS-078/079함은 미취역 상태
해신급(텐치/구피)급
2척

텐치급을 구피급으로 개장함/훈련용으로 전환
1천톤 이상 ~ 1천5백톤 미만 재래식 잠수함
장보고급
9척

KSS-III 계획 추진과 동시에 수명연장 사업 개시




'''해군 항공대 전력'''
대잠초계기
P-3C/CK 오라이언
16대


P-3C 오라이언
4대
8대

P-8

6대
12대 도입 예정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2016년 6월 7일 국방부에서 도입 예정은 업체의 희망일 뿐이고 현재 사업 추진전략 검토 단계라고 밝힘으로써 중고 S-3가 아닌 P-8이나 다른 신형 초계기가 도입될 것으로 예상됐으며, 결국 북한의 SLBM 위협에 P-8 6기 도입으로 결정
S-2 트래커
11대

22대는 노후화로 인해 퇴역.
대잠 헬기
웨스트랜드 슈퍼링스
22대

BERP로터 미장착


-

아구스타 웨스트랜드 AW159
8대
12대

500MD
9대


SH-60 시호크

12대

시코르스키 S-70C 시호크
19대

UH-60의 민수형을 개장하여 SH-60 시호크급의 성능 확보.
다목적 헬기
시코르스키 UH-60P
8대


-



벨 UH-1H
14대


-



'''양적으로 동등하나, 대한민국 해군이 질적으로 우위에 있다.'''
일단 주력 전투함들을 비교하면 중화민국 해군이 성능상으로는 열세에 놓인다. 중화민국 해군의 주력함은 키드급, 올리버 해저드 페리급, 캉딩급, 녹스급인데, 이 함선들은 현대 해군 전투함들의 트렌드인 동시 교전능력과 VLS, 다층 방공망의 질적 향상 등이 결여되어 대공/대수상함 전투능력이 떨어진다. 반면 대한민국 해군의 세종대왕급, 충무공 이순신급, 광개토대왕급, 인천급, 대구급들은 전부 개함 방공이 가능하며, 특히 이지스 시스템의 경우 전단의 방공을 책임질 정도로 우수한 시스템이다. 특히나 세종대왕급은 전 세계적으로도 최대, 최고 성능의 이지스함으로 꼽힌다. 물론 대한민국 해군도 8~90년대에는 소형함 위주에 기어링급이 최고 전투함인 시절이 있었고, 이 시절에는 대만에도 밀리는 해군력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현대화로 개선되어 가고 있으며 노후화된 포항급, 울산급을 대체할 인천급, 대구급도 배치되고 있다. 즉 대한민국 해군은 제7기동전단에 구축함과 인천급 몇 척, 그리고 잠수함 전력만으로도 대만 해군과 비슷한 전력이 된다.
양 해군의 주력함 수는 거의 동등하다. 세종대왕급은 2015년 현재 3척, 충무공 이순신급은 6척, 광개토대왕급은 3척, 인천급 6척, 대구급 4척인데 반해 중화민국 해군은 세종대왕급보다는 열세이지만 충무공 이순신급보다는 뛰어난 구역방공함인 키드급 4척, 광개토대왕급이나 대구급에 비해 대함 대공 능력은 열세이나 SH-60 2대를 탑재하여 장시간 대잠 초계 능력은 앞서는 페리급[22] 8척, 인천급과는 성능에서는 비등하지만 배수량이 더 크고 스텔스 성능이 더 좋은[23] 캉딩급 6척, 구식이지만 아직도 뛰어난 대잠함인 녹스급 4척을 보유하고 있어 주력함 수는 거의 차이가 없다. 하지만 대만 해군은 '''초음속 대함 미사일''' 슝펑 3을 보유하고 있다. 다만 슝펑 3이 슝펑 2를 완전히 대체하는 체계가 아니라서 초음속 대함 미사일 러시가 나오긴 어렵다.
더군다나 장기적으로 한국 해군은 세종대왕급 Batch-2 3척이랑 차기 소형 이지스함인 KDDX 6척이 추가 건조 중이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해군력으로도 확실한 우위에 설 것으로 보인다.

3.2.1. 양국 해군의 주력함 비교


'''비교 대상'''
'''대한민국 해군'''
'''중화민국 해군'''
세종대왕급
충무공 이순신급
광개토대왕급
인천급
대구급
키룽(기륭)급
쳉쿵(성공)급
치양(제양)급
캉딩(강정)급
길이
165.9m
149.5m
135.4m
114.0m
122.0m
171.6
136m
133.5m
125.0m

21.4m
17.4m
14.2m
14.0m
14.2m
16.7m
14.0m
14.2m
15.4m
만재 배수량
11,000톤
5,520톤
3,900톤
3,251톤
3,592톤
9,783톤
4,100톤
4,250톤
3,500톤
보유 수량
3척
6척
3척
6척
1척(+7척)
4척
8척
4척
6척
함포
1 x 현대위아 127mm 62구경장 KMk.45 Mod 4
1 x 현대위아 127mm 62구경장 KMk.45 Mod 4
1 x 오토멜라라 127mm 54구경장 컴팩트
1 x 현대위아 127mm 62구경장 KMk.45 Mod 4
1 x 현대위아 127mm 62구경장 KMk.45 Mod 4
2 x 127mm 54구경장 Mk.45
1 x 오토멜라라 76mm 62구경장 슈퍼 레피드 / 2 x Bofors 40mm/L70
1 x 127mm 54구경장 Mk.42
1 x 오토멜라라 76mm 62구경장 Mk.75 / 2 x 보포스 40mm 70구경장 기관포
대함 미사일
16 x SSM-700K 해성
8 x SSM-700K 해성 or 8 x RGM-84D 하푼
8 x SSM-700K 해성 or 8 x RGM-84D 하푼
8 x SSM-700K 해성
8 x SSM-700K 해성
4 x HF-3 슝펑III + 4 x HF-2 슝펑II or 8 x RGM-84 하푼 Block II
4 x HF-3 슝펑III + 4 x HF-2 슝펑II
0~8 x RGM-84 하푼
4 x HF-3 슝펑III + 4 x HF-2 슝펑II
대공 미사일
RIM-67 SM-2 Block IIIB
RIM-67 SM-2 Block IIIA
RIM-7P 시스패로우
RAM 함대공 미사일
K-SAAM 해궁
RIM-67 SM-2 Block IIIA
RIM-66 SM-1 MR
RIM-66 SM-1 MR
없음
미사일 발사 플랫폼
1 x 32 Mk.41 VLS + 1 x 48 Mk.41 VLS + 1 x 48 K-VLS
1 x 32 Mk.41 VLS + 1 x 24 K-VLS
1 x 16 Mk.48 VLS
없음
1 x 16 K-VLS
2연장 Mk.26 런처
단장 Mk.13 런처(대함, 대공)
8연장 Mk.16 런처(대함) + 10연장 자국산 런처(대공)
없음
총 VLS 수량
'''128셀'''
56셀
16셀
0셀
16셀
0셀
0셀
0셀
0셀
CIWS
1 x RIM-116 RAM , 1 x SGE-30 골키퍼
1 x RIM-116 RAM , 1 x SGE-30 골키퍼
2 x SGE-30 골키퍼
1 x RIM-116 RAM , 1 x Mk.15 팰렁스 Block 1B
1 x Mk.15 팰렁스 Block 1B
2 x Mk.15 팰렁스
1 x Mk.15 팰렁스
1 x Mk.15 팰렁스
1 x Mk.15 팰렁스 , 1 x M47 시 채퍼럴 (AIM-9D)
대잠 무장
홍상어 ASROC , 청상어 경어뢰
홍상어 ASROC , 청상어 경어뢰
청상어 경어뢰
청상어 경어뢰
홍상어 ASROC , 청상어 경어뢰
Mk.46 324mm 경어뢰
Mk.46 324mm 경어뢰
RUR-5 ASROC , Mk.46 324mm 경어뢰
Mk.46 324mm 경어뢰
탑재 헬기
슈퍼링스
슈퍼링스
슈퍼링스
슈퍼링스 또는 AW159
슈퍼링스 또는 AW159
S-70C
S-70C
S-70C
S-70C
기타 사항










3.2.2. 대잠능력


그나마 대잠 능력이 취약하다는 소리를 듣는 대한민국 해군이다. P-3C, 슈퍼링스 뿐 아니라 청상어, 홍상어 등의 국산 대잠무장 및 세종대왕급, 충무공 이순신급, 광개토대왕급, 인천급, 대구급 등의 대잠 구축함, 호위함이 있다. 대만 해군은 냉전시대 당시 뛰어난 대잠함인 녹스급올리버 해저드 페리급, 조금 구식이긴 하지만 대량으로 운용되는 S-2트레커, 슈퍼링스보다 뛰어난 성능의 시호크 대잠헬기들을 보유했다. 여기에서는 '''현재로써는'''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3.2.3. 공대함


현대의 해전에선 공군의 개입 또한 중요한 변수인데, 대한민국 공군은 전투 공역의 제공권 장악은 물론 F-15K나 KF-16에 장착할 AGM-84L 하푼 공대함 미사일을 통해 아군 함대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중화민국 공군 기체들은 제공권 장악능력이나 대형 공대함 무장운용능력이 떨어지는것으로 알려져있다.[24] 실제 중화민국군은 F-CK-1 경국에 자국산 슝펑 2 공대함 미사일을 인티하여 운용하고 있지만 F-16이나 미라지 시리즈에겐 호환이 되지 않아 공대함 능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정.

3.2.4. 함대지


상륙 지원을 비롯한 대지 타격능력 또한 대한민국 해군의 우위. 한국군은 해성 2, 3 순항 미사일을 퍼부어 주요 시설을 타격할 수 있고, 함포 또한 호위함인 인천급마저 5인치(127mm) 함포를 달고 다니기 때문에 포격능력도 우세하다. 반면 대만해군의 페리급, 캉딩급등의 함선들은 상대적으로 포의 구경이 작은 데다 VLS가 없으므로 대만판 현무 미사일이라고 할 수 있는 슝펑 순항미사일의 함대지/잠대지 버전이 개발되지 않았다. 하지만 지상발사 순항미사일까지 따지자면 대만도 현무 미사일 3-B와 겨우 비교될만한 동급의 장거리 순항미사일 슝펑 2E가 있다. 거기에 한국 해군에선 사거리 500km급 SLBM을 운용할 예정이니 한국의 완승이다.

3.2.5. 잠수함 전력


'''대한민국 해군의 절대 우세'''. 중화민국 해군의 잠수함 전력은 네덜란드제 해룡급(즈바르디스급 잠수함) 2척과 미국제 가비급(텐치급 잠수함) 2척이 전부이다. 반면 대한민국 해군의 잠수함 전력은 2019년 취역 함선 기준으로 장보고급 잠수함 9척, 손원일급 잠수함 9척을 보유하고 있다. 성능 자체도 가비급은 제2차 세계대전 때 건조된 물건이라서 아예 논외이고 해룡급도 장보고급 및 손원일급 잠수함에 우위를 결코 장담할 수 없다. 여기에 배수량 3천~4천톤의 kss-III 안창호급 잠수함을 3척 진수하거나 건조 중이고 총 9척이 건조 예정인 반면 중화민국 해군은 잠수함의 추가 도입 자체가 불투명한 상황이라서 이 격차는 더더욱 커진다.

3.2.6. 향후 전망


대한민국 해군이 이전에 통영함 같은 사건들이나 대잠전력 부족 등의 문제로 내홍을 앓고 있고, 이 때문에 지적이 되기도 했지만 사업의 방향성이나 기간은 변경될 지언정 기본적인 전력 확충 계획에는 큰 변함이 없다. 실제 한국 해군은 3천톤급 잠수함인 KSS-III사업이나, 대구급, 준이지스급 호위함인 인천급 Batch-3, 이지스함인 세종대왕급 Batch-2, 이지스급 구축함인 KDDX 등 주요한 신조함 획득 사업이 잡혀 있고, 향후 그 함정들에서 쓰일 차기 초음속 대함 미사일, [25], 신형 K-VLS, 해궁 미사일 개발, 그리고 대잠전력의 부족함을 인지하고 있기에 와일드캣 대잠헬기 신규도입과 P-8신형 대잠초계기 도입과 현 함선들과 차기 함선들의 대잠능력 확보, 각각 인천급 Batch-3용과 KDDX용 S밴드 4면 위상배열레이더와 각각 수상함용과 KSS-III용인 신형 소나 개발, 수상함용 스텔스 통합 마스트 개발, 레일건 함포 연구, CIWS용 레이저 무기 개발 등 다방면에서 전력 증강을 꾀하고 있는 중이다. 여기에 더해 장기적으로는 핵추진 잠수함의 개발 및 도입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중화민국 해군은 만성적인 잠수함 부족 때문에 중화민국 해군은 미국에게 디젤 잠수함 8척 정도를 FMS방식으로 구입하려 했으나, 사업에 진전이 없자 여러 방산업체들을 입찰시켜 자국 내 건조로 선회한 듯 하며, 이로써 추가적인 잠수함 획득 여부는 불투명해졌고, 획득 시기도 늦어지게 되었다. 이 때문에 중화민국 해군이 새로 취역시킨 600톤급 타강급 초계함은 스텔스 형상을 띄며, 슝펑2/3 대함미사일을 '''8'''발 탑재한다. 다른 나라들의 구축함, 적어도 3천톤급 이상의 호위함 이상의 함정에나 들어갈만한 과무장이다.
또한 주력함들의 개수, 특히 방공 능력에 대한 개수가 절실한 함정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산과 무장체계 문제 때문에 기륭급에는 아직 VLS가 설치되지 못했으며, 캉딩급도 마찬가지로 현재 운용 중인 시 채퍼럴을 철거하고 8연장 천검-2 해상형 발사기등을 고려했으나 징궈 전투기를 위한 천검-2 미사일의 생산 라인이 폐쇄됨에 따라 개량이 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안으로 레이시온제 RIM-116 RAM과 오리콘제 35mm 밀레니엄 CIWS의 조합이 거론 되고 있지만,방산 업체들이 해당 무기들을 팔아줄지는 미지수.
결정적으로 중화민국 해군은 중국의 끈질긴 방해 때문에 신형함들과 기존 함정들 개량 사업에 큰 차질이 있으며, 그나마 최근 차이잉원 총통의 당선 이후에 잠수함, 상륙함 건조와 준이지스구축함[26] 건조나 구입을 포함한 해군력 증강 대책을 발표하며 해군력 강화에 나섰지만 지금까지의 상황을 볼때 게획대로 이루어질지는 물음표고, 만일 중국의 방해를 피해 계획대로 된다고 해도, 장기적으로 신형 수상함만 23척[27]정도 추가로 진수시킬 한국이나 이미 격차가 한참 벌어저 버린 중국과의 해군력 차이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3.3. 공군


'''대한민국-중화민국 공군력 비교'''
전력
'''대한민국 공군'''
'''중화민국 공군'''
해당 장비
보유수량
해당 장비
보유수량
5세대 전투기
F-35A
20대 (+60대)[28]
-
0대
4.5세대 전투기
-
(+312대)[29]
-
(+208대)[30]
4세대 전투기
F-15K, F-16C/D[31], FA-50
286대 (-192대)[32]
F-16A/B[33], 미라주 2000, F-CK-1
326대 (-142대)[34]
3세대 전투기
F-4E, F-5E/F
146대 (-146대)
F-5E/F
29대 (-29대)
공중조기경보통제기
E-737
4대 (+2대)
E-2T/K
6대
공중급유기
A330 MRTT
4대
-
0대
2020년 기준 현대전이 가능한 전술기 기준으로 양적으로는 중화민국 공군이 살짝 우세하나, 질적으로는 대한민국 공군이 우세하며[35] 종합적으로는 대한민국 공군이 우세하다고 볼 수 있다.
중화민국 공군의 주력 전투기는 F-16, 미라지 시리즈, 징궈 전투기인데, 그나마도 F-16은 한국 공군과 달리 초기형인 F-16A/B형을 개수하여 C/D급으로 만든 기체들이며, 미라지 시리즈는 BVR 능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물론 대만 공군에겐 자국산 전투기인 F-CK-1도 있지만 이 녀석은 탑재된 천검-2 미사일 등 무장체계가 한국 공군의 AIM-120 AMRAAM처럼 검증된 것이 아니라 실전에서 어떠할지는 미지수이다.
대한민국 공군의 주력 전투기는 F-15K, F-16C/D[36]이다. 거기에 대한민국 공군은 2018년부터 '''5세대 전투기 F-35A'''를 실전배치하고 있으며 여기에 KF-X도 개발하고 있다. 게다가 현재 대한민국 공군에서는 로우급으로 FA-50을 사용하고 있는데 중화민국 공군의 주력 전투기인 징궈 전투기(F-CK-1 A/B Ching-kuo)보다 조금 못한 정도이다. 그래서 중화민국 공군도 주변 국가로부터 자국을 지키고자 F-16V를 66기 도입하는 등 전력증강에 힘쓰고는 있다.

3.3.1. 공대공


중화민국 공군 입장에서 제공권 싸움을 할 기체는 2018년 3월 기준으론 F-16A/B와 미라지 시리즈, F-CK-1 징궈,미라지 2000-5인데 중화민국 공군의 F-16A/B 블록 20의 경우 레이더가 기존 75km에서 증가한 83km의 탐지거리를 가진 AN/APG-66(v)2에 CW 일루미네이터 기능을 붙여 다양한 유도탄 운용을 할 수 있는 AN/APG-66(v)3이라, 한국 공군의 KF-16의 105km의 탐지거리와 더 높은 자료 처리능력을 가진 AN/APG-68(v)5나 그보다 성능이 높아진 (v)7보다 낮다. 그리고 미라지 2000-5의 경우 Mk.2가 아닌 이상 (Mk.2 RDY-2 라면 100km) 85km의 탐지거리를 가지므로 이 역시 개량 전의 F-16C/D 블록 32형은 몰라도 그 이후의 기체들에게는 힘들다. 게다가 엔진도 상황이 비슷한데 F-16의 경우 블록에 따라 장착되는 엔진이 달라서 먼저 F-16A/B과 F-16C/D 블록 30 ~ 42까지의 엔진은 애프터 버너 가동시 약 23,830파운드로 F-16C/D 블록 50/52의 약 29,100파운드의 추력에 비해 낮다.
물론 한때 대한민국 공군도 AIM-120 암람 운용이 불가능한 F-16 블록 30/32형(F-16PB)를 운용하고 있었는데 그마저도 2010년대 개량을 거쳐 AIM-120 암람 운용능력을 가지게 되었고 현재 개량이 완료된 F-16PBU가 34대를 보유하고 있다. 게다가 1990년대 처음부터 AIM-120 암람 운용능력이 있는 F-16C/D Block 50/52형을 면허생산하여 한국군이 운용하고 있는 KF-16는 134대이다. 그 결과 대한민국 공군의 F-16C/D 계열은 총 합쳐서 168기나 있었다가 2010년대 후반에 사고로 1기 손실해서 2020년 현재는 167기를 보유하고 있다.
그 외에도 미국의 F-22 랩터 등장 이전까지만 해도 세계 최강이던 F-15의 E계열 기체를 직도입한 F-15K가 60기를 도입하고 운용하다가 추락해서 1기를 손실해서 2018년 현재는 59기를 보유하고 있다. 게다가 F-35A가 40기 들어오는 것이 예정이 되고 이후 2018년 1호기가 양산돼서 훈련을 받고 연말에 국내로 도입할 예정이다. 즉 중화민국이 가지고 있는 143기의 F-16A/B 블록 20과 미라지 2000-5 56기는 이러한 한국 공군 전력에 비해 성능 면에서는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
물론 대만의 국산기인 F-CK-1이 중거리 유도탄이 사용가능하고 물량도 130대 있으니 이들이 동원되면 한결 나아지겠지만 이게 FA-50과 같이 F-16에 비하면 떨어진다는 평가가 있고 그렇게 친다면 반능동이긴 하지만 스패로우를 쓸 수 있는 F-4E가 71기가 있으며 대만에는 25대도 안되는 F-5 전력을 한국은 194기 가지고 있고 여기에 FA-50 60기를 가지고 있다.
미사일에 대해 좀 더 고찰해보면, 징궈에 달린 천검-2 미사일이 능동유도이긴 하지만 사용하는 국가의 입장에서의 신뢰성은 암람이 훨씬 우세한편. 왜 일본의 AAM-4가 AIM-120C/D를 압도하는 평가를 못 받는지 생각하면 간단하다. 또한 같은 암람이라도 전투기가 전달해줄 수 있는 운동에너지 등과 미사일의 버전도 중요한 변수인데, 중화민국 공군의 주력기인 F-16A에서 발사되는 암람은 초기형인 A/B형인데 비해서, 대한민국 공군은 현재 AIM-120C-7 버전을 운용하고 있으며, 향후 사거리와 명중률이 더욱 향상된 D형을 도입할 예정이다. 얼핏 보면 버전에 큰 차이가 없어 보이나, 사실 A/B형의 사거리는 50~80km인데 반해, C-7형은 120km, D형은 180km으로 늘어난다. 이는 곧 먼저보고 먼저 쏘는게 중요한 BVR 교전에서 '''먼저 쏠 수 있는''' 사거리의 우위를 점하게 된다. 이는 BVR이 대세로 넘어가고 있는 현대의 공중전에서 무시 못할 변수이기도 하다. 1999년에 배치된 천검2 미사일도 사거리는 60km 정도이다. 이는 능동 유도식 미사일인걸 빼면 팬텀에서 쓰는 AIM-7 스패로우 후기형과 비슷한 수준이다.
게다가 대한민국 공군의 경우 2018년 3월 이후로는 5세대 전투기 F-35A 1호기가 양산이 완료되었으며 2018년 하반기부터는 F-35A가 국내로 들어와서 실전배치될 예정이고 2019년에 실전배치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중화민국의 경우 외교 등의 상황때문에 차기 신형 전투기도 F-35 5세대 스텔스기는 미국이 판매하지 않아서 4.5세대 F-16V이나 신규로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즉, 2026년에 KF-X가 개발이 완료되고 운용이 되기 이전까지를 기준으로 BVR이 가능한 4세대 ~ 5세대 전투기의 성능(질적)으로는 한국 공군이 중화민국 국군에 비해 우세하며 양적으로는 BVR(중거리 유도탄 운용능력)을 갖춘 전투기가 대만(중화민국)이 300대 이상을 보유하고 있어서 220대 전후 정도를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 공군에 비해 유리하다.
하지만 한국의 경우 보유 기체와 미사일의 질적 우세를 최대한 살리는 아웃레인지 전법을 통해 먼저 밖에서 먼저 전투기를 요격하며 이후 덜 손실한 전투기를 기반으로 수적 우위를 만들어내서 추후 인파이팅을 유도하는 방식의 전투가 가능한데 비해 중화민국은 전투기 성능 상의 열세로 인해 사실상 방어는 그나마 어느정도 가능하지만 공격은 사실상 그림의 떡으로 앞으로도 중화민국 공군이 차기 신형 전투기를 도입하거나 개발하지 않는 이상 질적 양적으로 격차는 더욱 커질 예정이며 이것도 2020년 이후에는 한국과 대만 양쪽 모두 F-16 성능향상을 위한 개량작업이 진행되어 레이더 성능 및 기체 성능은 많이 보강이 된다고 쳐도 앞으로 대한민국 공군의 경우 F-35 도입과 KF-X의 개발이 병행되고 있기 때문에 대한민국 공군의 질적 우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으며 전투기 부족으로 인한 양적 열세는 KF-X의 개발 완료 이후에 120대 이상의 전력 증강으로 양적 열세가 좁혀지거나 역전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그나마 추후 중화민국 공군이 F-35의 도입이 성사되고 직접 차기 신형 전투기를 도입하거나 개발한다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겠지만 2020년 현재 미국은 F-35 판매는 중국을 지나치게 자극할 수 있고 대만군 내의 친중파 간첩에 대한 우려 때문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다보니 카더라에 따르면 사실 F-35는커녕 F-15도 팔 생각이 없었다고 한다는 점에서 F-35의 도입은 가능성이 매우 낮아서 대한민국 공군의 질적 우세는 계속될 전망이고 오히려 질적 격차는 더욱 커질 예정이다.

3.3.2. 공대지


대한민국 공군이 우위에 있다. 중화민국 공군에는 딱히 전폭기라고 부를 만한, 적어도 무장 탑재량이 많거나 대형 공대지 순항미사일을 운용할 만한 대형 기체가 적은[37] 반면, 대한민국 공군은 F-15K를 통해 JDAM, 벙커버스터를 원하는 곳에 떨어트리거나 굳이 적군의 방공망 안으로 들어갈 필요도 없이 AGM-84H SLAM-ER이나 타우러스를 쏴버릴 수 있다. 여기에 F-4와 AGM-142 팝아이 미사일의 조합도 무시하면 안된다.[38] 추가적으로, 대한민국 공군은 확산탄이나 기화폭탄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설령 F-15K같은 전폭기가 DCA 임무나 제공권 장악에 투입된다 해도 FA-50같은 경공격기가 따로 있다.

3.3.3. 지대공


2010년대 현재 대한민국 국군의 방공 전력은 저고도(KM167 발칸포, 35mm 오리콘 대공포, K-30 비호, 천마 대공미사일, 신궁 대공미사일)와 중고도(호크 미사일, 패트리어트 미사일, 천궁 대공미사일) 체계를 갖추고 있다.
중화민국군의 방공 전력의 경우도 저고도는 스팅거 지대공미사일, 중고도는 천궁 대공미사일(대만), 패트리어트, 호크로 한국군과 유사한 특성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대한민국 국군의 경우 2010년대가 되면서 천궁 대공미사일(M-SAM)보다 더 향상된 L-SAM을 개발 중이며 신형 패트리어트 미사일로 PAC-3 MSE 버전이 선정되여 2018년 9월 미국에서 PAC-3 최신형의 한국 판매 승인이 되었다. 그 결과 대한민국 국군의 방공 전력이 더 강화될 예정이다.

3.3.4. 조기관제능력


중화민국 공군이 탐지거리 560km의 E-2T/K를 쓰고 있기에 대한민국 공군의 탐지거리 480km의 E-737 피스아이보다 단순한 탐지거리로는 더 넓어보이나, 피스아이가 한 곳으로 탐지 범위를 집중한다면, 최장 800km에 이르며 스캔 시 추적 갱신 속도도 더 뛰어나다. 애당초 레이더 탐지거리로만 조기경보통제기의 스펙을 비교하지는 않는다. 중요한건 공중지휘/관제능력이다. 두 기체의 크기부터 상당히 다르기 때문에 콘솔 수와 오퍼레이터 수 등에 있어 AWE&C인 E-737가 분명한 우위로 AEW에 가까운[39] E-2와 동등하게 비교될 문제는 아니다. 애당초 E-737 살 돈이면 더 많은 E-2를 구입할 수 있지만 그러지 않은 것은 이유가 있다. 참고로 E-737은 비록 미군이 운용을 하고 있진 않지만, 한국, 호주, 터키에서 운용중이며 영국과 NATO의 경우도 E-3 노후화에 따른 교체기종으로 E-737을 선택하여 도입할 예정이다.

3.3.5. 향후 전망


'''현재도 미래도 한국군의 압도적 우세'''
현재는 한국군이 노후기가 많긴 하지만 한국에선 그런기체들은 어디까지나 2선급 기체이거나 퇴역을 바라보고 있고, 한국 공군이 추진 중인 KFX가 이전에 여러 논쟁이나 지적등이 많았어도 현재는 별탈없이 진행되고 있는 반면, 중화민국 공군에게는 최신형 기체 도입은 꿈 같은 일이다 못해, 자국 공군의 노후화 훈련기의 교체를 위해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기체가 바로 한국산 FA-50이다(...)[40].
게다가 시간이 가면 갈수록 중화민국 공군은 더더욱 답이 없어지는데 F-16 전투기를 V형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있긴 하지만 문제는 새로운 전술기로 주변국은 5세대 스텔스기를 배치하고 있는데 중화민국의 경우 F-35(5세대 스텔스기)는 단 1대도 도입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고 F-16V 신규기만 도입이 가능한 상황이다.
2020년대 중반 이후의 대한민국 공군은, 에산 집행과 연구가 잘 되었다는 가정 하에선 기존 전력에 5세대 전투기인 F-35A 라이트닝 II 와 4.5세대급 KF-X Block 1을 시작으로 추후 개량하여 5세대급 KF-X Block 3 전투기를 개발/도입할 예정이다. 정찰기의 경우 2019년 이후부터 글로벌호크, MUAV를 개발/도입할 계획이다. 그리고 공중조기경보통제기도 E-737을 도입하여 운용한 것 이외에도 추가로 구입할 예정이고 2019년에 공중급유기로 A330 MRTT 등을 도입하였지만 앞으로 추가로 구입할 가능성이 있을 것이고 2020년대부터는 KF-16과 F-15K CCIP/PIP 업그레이드 등의 대폭적인 공군 전력 증강 계획이 예정되어 있다. 하지만 중화민국은 징궈 전투기를 기반으로 훈련기를 개발하여 전력을 증강시키지만 F-35 등의 신규 기체를 마음대로 도입하지 못하여 전력 증강에 차질이 있을 예정이다.
물론 여기에 열거된 F-16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은 대만 공군도 진행하고 있다. 우리 공군 KF-16과 마찬가지로 F-16A/B를 F-16V 사양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신규로 도입하고 있다. 물론 어차피 한국 공군의 경우 KF-16도 하고 있는 업그레이드이고 이미 F-35가 들어오고 있기 때문에 대만 공군이 F-16 업그레이드를 하고 F-16V를 추가로 도입한다고 해서 한국 공군과 전력 격차를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게다가 2019년 기준으로 한국 공군의 KF-16은 이미 스나이퍼 포드를 운용하기 시작한지 오래된 반면, 대만 공군 F-16은 중국을 자극하지 않기 위해 공대지 타격포드조차 스나이퍼는 고사하고 랜턴 다운그레이드형을 쓰는 중이라고 알려지고 있다.

3.4. 기타 비대칭 전력


핵무기를 비롯한 화생방, 즉 ABC 무기는 대한민국과 중화민국 모두 공식적으로는 보유하지 않고 있으므로 논외로 한다. 두 국가 모두 NPT 및 BWC(생물무기금지조약), CWC(화학무기금지조약)을 준수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은 3개 조약 모두에 가입한 상태이며, 중화민국은 국가 승인 문제로 가입 자체는 하지 않았지만 조약 내용을 준수한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다. 다만 두 국가 모두 화학공업 기술 및 설비가 잘 발달해 있고 원자력 기술도 상당해서, 아시아 지역의 핵도미노 현상이 현실화될 경우 화생방 무기를 보유할 가능성이 아주 높다. 또한 양국 모두 실제로 핵무기 개발(대한민국-1970년대 박정희 정권 시기, 중화민국-197~80년대 장제스 정권 시기)을 극비리에 추진하다가 미국에게 발각되어서 공식 중단한 공통점이 있다.
탄도 미사일순항 미사일 체계의 경우 질적으로는 중화민국의 슝펑 2E 순항미사일이 대한민국의 현무-3 순항 미사일과 성능이 거의 비슷한 수준이나 그 외의 중화민국의 미사일 체계는 천극 미사일이 있다는 것 외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아 비교가 어렵다. 다만 미사일의 운용 방식은 위에 나오듯이 아직 지대지 체계에 한정된 슝펑과는 달리 지대지, 함대지, 공대지, 잠대지 체계를 운용가능한 대한민국군이 우위를 차지한다.
특수부대해킹과 같은 사이버전 등의 분야는 마찬가지로 두 국가 모두 대외에 알려진 분야가 많지 않아서 직접적인 비교가 어렵다.


[1] 물론 이는 내부 결속용 내지 목숨줄이 중국에게 걸려있는 현 상황속에서의 아무런 실질적 의미없는 반항이라는 시선이 대부분이기는 하다만.[2] K-1과 K-1A1에서 개량되는 K1E1과 K1A2는 주요장비를 K-2수준으로 끌어올렸으며 성능상으로 3.5세대로 분류된다. 1차 양산분은 2014년에 실전배치가 시작되었고 K-2 흑표 2차 양산분은 파워팩 등의 각종 논란이 터져서 지연이 되어 2019년부터 생산되어 실전배치되기 시작했다. 3차 생산분의 경우 일단은 54대가 양산되는 것으로 합의되었으나 북한이 열병식에서 3세대 전차로 추정되는 M-2020을 공개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추후 늘어날 가능성은 있다. 참고로 2024년에는 K-1과 K-1E1 전차를 K-1E2로 대규모 창정비(리빌드)를 통해 추가로 개량할 예정.[3] K-1 전차계열의 경우 1511대 전량 매년 창정비를 통해서 3.5세대(K-1E1, K-1A2)로 개량될 예정이며 T-80U / UK(35대)의 경우 BMP-3(70대)와 같이 2020년대 중반에 퇴역 예정이다. 하지만 T-80U나 BMP-3의 경우 기갑차량 양산 상황에 따라서 2020년대 중반 이후에도 운용될 가능성은 있다.[4] 일단 계획상으로는 당장 중화민국군도 2020년대 운용을 목적으로 M1A1이나 M1A2를 도입을 시도는 하고 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중화민국은 2005년 이후부터 M1A1이나 M1A2 수출을 요구를 하고 있다. 하지만 중국의 눈치때문에 미국이 판매에 소극적이라서 명확히 확정된 것은 아니다. 그래서 중화민국군의 경우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M60 전차의 개량으로 선회할 가능성도 매우 높았지만 결국 2019년 트럼프 정부 시기에 대만도 판매 승인이 되면서 M1A2를 도입하게 되었다.[5] 2020년대 초~중반에 M48 패튼계열 전량 퇴역 예정[6] BMP-3(70대)의 경우 T-80U / UK(35대)와 같이 2020년대 중반에 퇴역 예정이지만 양산 상황에 따라 퇴역 시기가 늦춰질 가능성도 있다.[7] CM-32 운표 장갑차 IFV형, 대전차형의 정확한 수량 불명[8] K-200A1 1700대, KM900 200대[9] K806/808 장갑차[10] KM900 장갑차 2020년대 퇴역예정[11] K105HT 차륜형자주포 2018년부터 배치 예정[12] 구룡 다련장로켓이 퇴역을 할 예정이지만 대신 천무 다련장로켓의 경우 최대 367문까지 생산할 가능성이 있어서 오히려 다련장 로켓포 보유량이 늘어날 가능성이 더 높다. 게다가 M270(A1)도 보유. #, 일단은 208+문(+70문)으로 표기.[13] 당연하지만 어지간한 나라들은 이 정도의 전력을 보유하는 것 자체가 어려우며 아예 아프리카 및 동남아 국가들은 꿈도 못꿀 정도의 전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국방부 및 정부와 국민들은 이러고도 아직도 한 참 부족하다는 말이 나오며 전차를 강화하거나 신형 전차 및 자주포를 개발하는 등의 대대적인 군대 강화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주변국에서 혀를 내두르는 것도 무리는 아닌 듯....... 물론 다른 대륙과는 달리 동아시아에서는 대한민국과 제대로 된 동맹이 단 한 곳도 없기 때문에 대한민국 입장에서는 자국을 지키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기는 하다.[14] 참고로 당연한 말이지만 다른 나라들 특히나 파탄국가라고 불리는 북한은 말할 것도 없고 대만은 물론 전 세계의 거의 대부분의 나라들은 현재의 대한민국의 육군력을 대적하기는 커녕 비교조차 못하는데 당장 세계 군사력 5위라는 일본의 육상자위대조차도 대한민국 육군과는 비교조차 못할 정도로 약하다고 할 정도이다. 당연한 말이지만 일본의 육군 및 육상 자위대가 약하다는 것은 일본의 해군과 공군 그리고 주변의 군사강국들에게나 먹힐 이야기이지 대만이나 동남아 및 어지간한 유럽국가들은 일본의 현 육군력보다도 훨씬 약하다는 것을 생각하면 일본의 육군을 없는 수준으로 볼 수 있는 대한민국의 육군이 얼마나 사기적인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심지어 이 전력도 미사일과 같은 육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비대칭 전력들을 모두 제외한 전력으로서 당연하지만 그것들을 보두 포함하면 차이는 더 벌어진다 참고로 일본과 한국이 전쟁을 하면 한국이 이긴다는 말이 나오는 이유가 이러한 어마무시한 육군력 때문이라고 할 정도이니 말 다 한셈....[15] 물론 일본의 육상 자위대를 비롯한 육군력을 무시하는 나라들은 몇몇 있지만 그 나라들은 전부 세계 군사력 4위안에 들어가는 강대국들이며 인구수도 전부 1억이 넘어가니까 그렇지 인구수가 1억은 커녕 1억 근처도 아니고 1억에 아예 근접도 못하는 나라 중에서는 일본의 육군력을 무시할 수 있는 나라는 전 세계에서 대한민국 밖에 없다.[16] 물론 아무리 파탄 국가라고해도 북한은 엄연히 핵 보유국인지라 무시할 수도 없고 또 지금은 중국의 지원을 받아서 육군을 강화시켰기 때문에 무시할래야 할 수가 없게 되었다 다만 현재의 대한민국은 북한 군대를 단순히 북한 군대라고 보고 있는 것이 아니라 아예 중국 군대로 보고 있다는 것이 대한민국의 무서운 점으로서 북한을 중국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육군을 포함해서 모든 군대를 대대적으로 현대식 및 최첨단식으로 바꾸면서 강화시키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17] 당연하지만 애초에 북한을 정말로 단순히 파탄 국가라고 보고 있으면 굳이 군대를 강화시킬 필요는 없을테지만 아무래도 하도 북한의 도발에 당한데다가 중국이 뒤에서 도와주고 여러 방면에서 제제 및 참으라는 말을 듣고 있다 보니 독이 오를대로 올라서 그렇게 된 듯 하다 더욱이 상대는 핵도 가지고 있으며 중국이라는 보호국도 보유하고 있으니 조심해서 나쁠 건 없으테니까........[18] 물론 이는 어띠까지나 속설인데다가 설사 사실이라도 단순한 네티즌들의 소망이니 너무 큰 비중을 잡을 필요는 없다[19] K-55 자주포가 M109A2의 면허생산인데 미군은 한국군의 이 라이선스 자주포를 M109A4수준으로 평가한다. 그 개량된 K-55A1은 K-9 자주포을 개발하면서 얻은 기술을 K-55에도 적용해서 성능상으로 M109A6급이다.[20] 다만 육군 항공대의 공대공 능력에 대해 비교가 들어간다면 이야기가 많이 달라지는데, 바로 AH-1W 슈퍼코브라의 존재 때문이다. 현재 대한민국 육군 항공작전사령부 휘하 헬기들 가운데 최고의 공중전용 헬기는 AH-64E 아파치 가디언과 AIM-92 스팅어 조합인데, 대만 육군 측은 AH-1W 슈퍼코브라+AIM-9 사이드와인더 조합(#)을 통해 공대공 부분에 한정해서 한국 육군 항공대보다는 우위에 있다. 더군다나 최근 대만이 AH-1W의 운용에 대해 지상지원 임무를 사실상 포기, 아파치에게 일임하는 대신, 중국군 vs 대만군 시나리오가 실제로 일어날 시 대만해협을 넘어올 대륙의 헬리본 세력을 저지하는 데에 중점을 둔 듯한 모습을 자주 보여, 아파치에 스팅어 달고 만족하는 한국군과 확연히 차이를 보인다. 물론 현대전에서 헬기가 공대공 능력을 보완해 봤자 보통 적 측 UAV 차단, 잘 쳐줘봐야 같은 헬기끼리의 공중전이고, 그 헬기 간의 공중전도 우군 전투기•대공망들의 지원과 대전차미사일의 적절한 컨트롤로 커버 가능하다마는, 일본이 괜히 무장을 공대공에만 집중한 OH-1 닌자를 개발한 것이 아니고, 한국군 또한 유사시 중국 공산당의 대규모 헬리본 웨이브를 맞을 수 있는 위치에 있기에 한국 육군 항공대의 공대공 능력에 한해서 대만을 교훈 삼아야 할 이유는 충분하다. 이런 한국 육군 항공대의 공대공 능력 상향 방식 가운데 하나로 LAH나 그 민간형인 LCH에다가 사이드와인더를 무장통합시켜 운용하는 방식이 상당히 거론되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밀덕들끼리의 논의 뿐으로, 한국군의 선행 연구는 커녕 관련 기업들의 제안조차 거의 전무하다시피하다.[21] 한국식 한자 발음인 강정급으로 불리기도 한다.[22] 대만의 성공급은 원판과 동일하게 Mk.13 단장 발사기를 채택해서 발사/장전 속도는 8초에 1발 수준인 데다, 함수에 장착되어 있어 발사각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 VLS 발사식(RIM-7, SM-2등) 방공 미사일과 대등한 다중 방공능력을 기대하기 힘든 것은 사실.[23] 하지만, 원판인 라파예트급이 스텔스 설계를 적극 도입한 선체 구조를 지녔다고는 하나, 중화민국이 이 함선을 도입할 당시 군수지원 문제와 중국의 압력 때문에 원본인 프랑스제 무기 체계가 아닌 미제 무기체계(오토멜라라 76mm 함포, 40mm 기관포, 시 채퍼럴(AIM-9D), 팰렁스 등)를 도입, 통합함으로써 기존의 형상에 비해 다소 차이가 생겼다. 특히 원래의 형상에는 없던 팰렁스 CIWS의 설치나 스텔스 커버가 달리지 않은 함포의 도입은 스텔스 성능에 악영향을 주게 되어 스텔스 성능을 까먹게 되었다.[24] F-16은 양쪽 다 동일한 개량형이라 차이가 없으나, 미라주 2000F-15K간에 엄청난 간극이 존재한다.[25] KVLS에 탑재하는, 브라모스랑 닮았지만 크시는 보다 작은 사거리 300km 이상의 초음속 대함 미사일이라고 추정됨.[26] 아키즈키급정도의 성능이 대략적인 ROC라고 한다.[27] 대구급/인천급 배치-3 14척 내외+ 세종대왕급 배치-2 3척 + KDDX 6척 내외[28] F-35A 60대, F-35B 20대 도입예정. KF-X는 일단 4.5세대 전투기로 도입되나 추후 5세대 전투기로 개량 예정[29] KF-16 V사양 개량형 133대, F-15K 개량형 59대, KF-X 125대[30] 기존 F-16A/B에서 V사양으로 개량된 142대, F-16V 신품 66대[31] PBU(Block 32) / KF-16(Block 52)[32] 현재 KF-16 133대에 대해 4.5세대 전투기인 F-16V 사양으로 개량이 진행 중이며, F-15K 59대 또한 최신형 F-15EX 준한 사양으로 개량이 예정되어 있다.[33] Block 20[34] 현재 보유중인 F-16A/B 전량을 대한민국 공군 KF-16 개량사양과 동일한 F-16V 사양으로 개량을 진행 중이다.[35] 사실 F-15, F-16, F-35 등 주력 전술기들의 성능이 뛰어나서 그렇지, 대한민국 공군이 보유한 현대적인 원거리 BVR 전투가 가능한 전술기 수는 240여대로 인접한 국가들에 비하면 부족한 형편이다. 당장 중화민국 공군만 해도 성능은 인접 국가 전술기들에 비해 떨어져도, 표에 나온 4세대 전투기 326대 전부가 BVR 전투가 가능하다. 그래서 대한민국 공군 내부에서도 F-35 / KF-X 전면 배치 전까지 시간을 벌 용도로 FA-50 60대에 대해서도 암람 중거리 미사일 통합 및 전자장비 개량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36] F-16 PBU(block 30/32) & KF-16(block 50/52)[37] 그러나 기존 전투기들에게 LGB나 각종 항공폭탄은 당연히 장착할 수 있고, F-CK-1 징궈에겐 미국제 AGM-154 JSOW, 유럽제 스톰 섀도우와 유사한 성격의 사거리 300km짜리 만검 공대지 순항 미사일이 있다. 다만 FA-50급의 로우급 기체인 징궈에 이걸 탑재할 경우, 이 급의 여느 전술기들이 그렇듯 기동성이나 행동반경은 눈에띄게 줄게 된다.[38] 다만 이건 잠수함용 Turbo SLCM 버전이고 일반 공대지형인 Popeye I은 최대 200km에 불과하다(사거리 78km). 물론 이 200km도 상당히 위협이 되는 것은 맞지만. 당장 JSOW의 경우 일반형이 최대 130km이고, 동력을 추가하는 개수를 해야 280km가 나온다.(JSOW가 사실상 JDAM의 사거리 증가 미사일 수준이기 때문.)[39] 물론 과거와는 달리 구분이 점점 모호해지는 경향이다. 실제로 AEW도 제한적이지만 관제능력을 갖기는 한다.[40] 하지만, 현실적으로 대한민국이나 록히드 마틴이 중국과의 마찰을 빚으며 팔아줄 리도 없을 뿐더러 대만의 반한 감정도 한 몫을 하기에, 중화민국 공군은 경국 전투기를 제작한 경험이 있는 AIDC에게 경국 전투기의 기골을 기반으로 한 훈련기의 개발을 발주하며 국내 개발로 방향을 선회하였다. 다만 획득 방법이나 운용 방식은 T-50~FA-50의 전철처럼 평시에는 훈련기로 운용하되 유사시 경전투기 또는 경공격기로 쓴다는 컨셉은 벤치마킹할 듯 하다. 최근의 소식에 따르면 이탈리아의 M-346이 판매에 적극적 태도를 보인다고 한다. 그러나 실질적 판매로 이어질지는 여전히 미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