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을 든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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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이 클리셰의 대표작인 건슬링거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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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예시. 북 아일랜드 분쟁당시 실제 교전 사진
1. 개요
2. 인식
2.1. 비판
2.2. 세계관적 용납
2.2.1. 소녀"가" 총을 들어야 하는 세계
2.2.2. 소녀"도" 총을 드는 세계
2.2.3. 소녀가 총"인" 세계
2.2.4. 그딴 거 신경 쓰지 마!
2.2.5. 사실 총이 아니다!
2.2.6. 총은 들었는데, 사람 쏠 일은 없는 상황.
3. 해당 작품 및 캐릭터(가나다순)


1. 개요


캐릭터모에 속성 가운데 하나. 말 그대로 총잡이 미소녀. 든 소녀와 함께 오덕계 2대 싸우는 미소녀 캐릭터 이미지로 통한다.
오덕중에 밀덕 성향도 가진 경우가 있다. 그들의 투희 혹은 싸우는 미소녀, 밀리터리 모에가 결합된 속성이 바로 이 총 든 소녀 속성. 보통 어른들에게 보호받는 위치에 있는 가녀린 소녀가 흉악하고 무시무시하고 강력한 도구인 총을 들고 싸운다는 그런 반전, 갭 모에가 본질.[1] 소녀가 쏘는 총이나 어른이 쏘는 총이나, 맞으면 죽는건 똑같으니, 칼든 소녀들 보다는 개연성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물론 현실의 유튜브 등지에서 사격실력을 뽐내는 외국 소녀의 동영상도 가끔씩 올라오고, 소녀라 해도 제대로 된 훈련만 받는다면 5.56mm돌격소총은 물론이고 7.62mm급으로도 얼마든지 준수한 명중률을 확보하는 게 가능하다.[2]
소녀 킬러가 겁에 질린 소녀인 척 하면서 암살대상에게 가까이 다가갔다가 나중에 상대가 방심했을 때 헤드샷 날리는건 이미 클리셰.
pixivDeviantArt같은 그림 커뮤니티에서도 자주 보이는 유형으로, 총덕 속성의 작가가 그림을 그릴때 총만 그리긴 뭐하니까 총든 여자애를 그려서 허전함을 보충하는 식으로 그려지게 된다. 이런 데서 그려지는 총 든 미소녀는 크게 교복을 입은 여고생 타입과 군복을 입은 여군 혹은 PMC 타입으로 나누어진다. 전자는 주로 NOIR, 건슬링거 걸 등에 영향을 받았거나 일상물에 총만 추가한 라이트한 경우고, 후자는 주로 밀덕성향이 더욱 강한 작가가 그려서인지 방탄복에 군복 위장까지 완전히 세세하게 재현해서 말 그대로의 여군으로 만들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다만 이쪽 역시 '''군복을 빙자한 비키니''' 수준의 옷을 그려서 모에를 대놓고 표방하는 경우도 상당하다.

2. 인식


밀덕오덕을 한 점에 모은 속성인 터라 특정 매니아들에게 인기 하나는 끝내준다.[3] 대충 일본 서브 장르의 싸우는 미소녀 관련 그림 절반이 총 든 미소녀.
이 속성에 관심이 없는 일반인들에게는 소년병을 연상시키기 때분에 도덕적 거부감을 일으킨다고 좋게 보지 않는 경우도 많다.
물론 싸우는 미소녀만의 인기 요인이라고 할 만한, 성인 남성과는 좀 다른 특유의 캐릭터성 때문에 나올 수 있는 비장하고 비극적인 분위기도 분명 존재하는지라, 이미 오래 전부터 서구권 영화계에서도 소녀 킬러같이 그 자체로 모순적인 캐릭터는 상당히 매력적인 떡밥이자 소재이다. 따지고 보면 결국 싸우는 미소녀의 하위 분류일 뿐이니, 싸우는 미소녀에 하악거리는 사람들이 고대부터 있었듯이 총든 미소녀에 하악거리는 사람들이 있을 수밖에 없다. 다만 작고 여리여리한 소녀가 아니라 육체적으로 성숙하고 단련된 성인 여성이 총을 들고 싸우는 것에 대해서는 이미 그 자체로 성 역할을 따질 이유가 별로 없는 훌륭한 군인이기 때문에 약간 성격이 다르긴 한데, 투희와 총 든 미소녀의 중간선상에 있다고 보면 될듯.
아무튼 이족보행병기가 여러가지 설정을 붙여서 계속 등장하는 것처럼 팬들은 좋아하니까 사실성과는 상관없이 미소녀가 총을 들어야 하는 변명과 함께 계속 등장하고 있다.
또한 이 클리셰에도 변형이 있는데, 평소 총기류와는 거리가 먼 평범한 소녀가 어떤 비극적인 사건을 경험해 멘붕 상태가 된 뒤 순간적인 충동으로 마침 근처에 떨어져 있던 총을 집어들고는 극단적인 선택을 강요받는 것이 그 예. 대체로 이 경우 상황의 비극성이 강조되며 극적인 효과와 사건 전개의 긴장감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 유형의 대표적인 케이스로 강철의 연금술사윈리 록벨이 있다. # 다만 윈리는 결국 방아쇠를 당기지 않았고, 총을 내려놓은 뒤 다시는 잡지 않았다.

2.1. 비판


'''"어째서 당신들아이들에게 을 쥐어주려 하나!"'''

'''미하일 칼라시니코프'''[4]

그러나 이 속성은 결정적인 단점을 내포하고 있다. 바로 '''소년병'''의 딜레마다.
아무리 여러 매체에서 좋게 포장한다고 해도 본질적으로 총은 '''생명을 죽이는 무기'''이고, 사격술은 '''생명을 죽이는 기술'''이다. 하물며 군사훈련과 교육을 받은 성인 병사도 사람을 총으로 쏘게 되면 육체적이든 정신적이든 완전 망가지는데 그런 총을 미소녀랑 같이 그려서 낸다? 어지간히 진성 오덕이 아닌 이상, 파고 들면 결국 작게나마 도덕적 거부감을 불러온다. 거기에 전시 강간이나 위안부 등까지 거론되면 정말이지...'''답이 없어진다.'''
심지어 순수 밀덕들은 이런 총 든 소녀 이미지에 매우 비판적이다. 숙련된 병사, 군인만 가질 수 있는 프로페셔널하고 비장한 분위기가 있는데, 어울리지도 않는 소녀 캐릭터한테 총을 들려서 반억지로 그런 분위기를 가지려고 한다는 논지.
설령 소년병의 딜레마가 해결된다 해도 그 다음엔 현실성 문제가 이어진다. 어느 정도 교육을 전문적으로 받는다면 사격 정도는 할 수 있을 것이고 상술했듯이 여자아이들이 건슈팅 대회에 나가는 경우도 있지만, 각종 무거운 화기들은 현역 군인들도 어느 정도 기술적이고 체력적인 훈련을 받아야 하고 비교적 가벼운 제식 소총도 오래 다루면 적지 않은 피로를 느끼는데, 그런 군인들의 체격에 비해 한참 작은 여자아이들이 무거운 화기들을 장난감처럼 다루는 것은 말이 안된다는 점이다.
그러나 소년병 뿐 아니라 소녀병도 실제 존재하는 한 현실이 더 시궁창이라 의미없는 논쟁이다. 오히려 냉병기 시절보다 전투원의 체력에 의지하는 빈도가 줄었기 때문에 잔다르크보다 현실적이다.
결국 이런 비판을 피하면서 모에 포인트를 건지기 위해 여러 시도가 이어졌고, 지금도 계속 되고 있다.

2.2. 세계관적 용납



2.2.1. 소녀"가" 총을 들어야 하는 세계


정치, 혹은 범죄, 이외의 초자연적인 상황 설정 등 여러가지 이유로 성인이 나설 수 없거나 소녀가 나서는 것이 더 효율적인 세계관 상황을 설정한다. 또는 전쟁 등의 이유로 남성이 너무 적어져서 소녀를 비롯한 여성이 전투병력으로 나서야 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많은 작품이 어떤 꼼수도 없이 피와 살이 튀는 처참하고 부조리한 세기말 이미지를 강조해서 반론을 막는다.

2.2.2. 소녀"도" 총을 드는 세계


정치, 범죄 혹은 전쟁에서 남녀노소 불문하고 총을 잡을 수 밖에 없는, 즉 현실에서 소년병이 활용되는 것과 동일한 이유. 또는 생활이나 복수 또는 범죄조직에 납치당해 살인병기로 키워진다거나 하는 등의 이유로, 혹은 포스트 아포칼립스가 일어난 암울한 상황에서 소녀를 포함해 누구든지 총을 잡을 수 밖에 없는 경우. 그나마 사람들이 납득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전개이다.
  • Angel Beats!
  • NOIR
  • RUN&SHOT! - 놀러갈게의 작가 카미노 오키나 작의 라이트 노벨. 수십년간 괴물들과 전쟁을 벌이느라 총 인구수가 줄어버려서 아예 고등학교 부터는 학병이라 해서 징병을 당하는 세계다. 즉 이 세계관에서 고등학생 이상이라면 거의 대부분이 군인이기에 여고생들도 당연히 총을 든다.[5]
  • 강철의 소녀들
  • 건 스미스 캣츠
  • 니키타 - 소녀 킬러 장르의 바이블격인 작품.
  • 더 라스트 오브 어스 - 엘리
  • 레옹 - 마틸다의 부탁에 레옹이 그녀에게 저격/사격술을 가르쳐주는 장면이 나온다. 게다가 마틸다의 실력이 꽤 좋다. 결국 킬러가 되지는 않았지만.
  •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 -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StrikerS
  • 방과 후 전쟁활동
  • 뷰티풀 군바리
  • 비탄의 아리아
  • 블랙 라군
  • 블랙 불릿
  • 블레이블루
  • 서부극 - 악당 퇴치 혹은 사냥을 위해 소녀도 가끔 총을 잡는다. 실제로도 종종 있는 경우.[6]
  • 알드노아 제로 - 이쪽 세계관에서는 여자도 군대에 가야한다.
  • 약속의 네버랜드
  • 유녀전기
  • 육화의 용사 - 마신에 대항할 육화의 용사를 뽑는 기준이란게 운명의 성자가 판단하기에 마신 죽일 멘탈에 전투력이 강하기만 하면 누구나 오케이다. 하지만! 육화의 용사로 선정된 후 자연사(...) 혹은 용사 일행의 속도를 늦출 우려가 있는 노인들은 육화의 용사로 잘 뽑히지 않는듯하다. 그래서인지 작품 내 육화의 용사들은 괴력의 아주머니 한분 빼곤 모두 파릇파릇하다. 아무튼 프레미는 테그네우의 계획에 의해 '화약의 성자'가 되어[7] 그에 잘 맞는 무기인 총을 쓰는 육화암살자로 키워진다.
  • 전장의 발큐리아
  • 카난
  • 카이트
  • 키노의 여행
  • 킥애스
  • 폴아웃 시리즈 - 인게임에 어린이 NPC들이 있지만 어린이 NPC들은 살해할 수 없고 살해할 수 없는 NPC가 플레이어를 공격하면 게임 진행이 안 되기 때문에 어린이 NPC들이 직접 총을 쏘는 모습은 볼 수 없지만, 배경 설정상이나 기록상으로 어린 시절부터 총을 쏘는 캐릭터는 수두룩하다. 특히 어린 시절부터 전투 현장을 따라다니며 군사교육을 받게 하는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이나, 볼트 75.
  • 하나의 대륙의 이야기 - 앨리슨 위팅턴
  • 하이브(웹툰)
  • 학원묵시록 HIGHSCHOOL OF THE DEAD
  • 한나(2011)

2.2.3. 소녀가 총"인" 세계


총과 소녀를 더하면 모에하다고? 그렇다면 아예 총이 소녀가 되면 어떨까?
이런 식의 작품 중에는 총 말고도 강철의 왈츠(전차), 비행고등학교(전투기), 함대 컬렉션(군함) 등 다른 무기를 모에화 한 경우도 있다.

2.2.4. 그딴 거 신경 쓰지 마!


'''모에지상주의'''. 깊게 생각하면 지는 거다. 아무리 총을 쏘고 폭탄을 떠트려도 일정 수준 이상의 잔혹묘사는 없거나 작중에서 소녀의 비극이 존재하지 않거나 중점적으로 다뤄지지 않는 설정. 약간의 개그뽕빨물 속성이 강조되기도 한다. 미소녀 동물원의 성격이 약간 가미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 밀리터리!
  • 소녀 킬러는 XX를 좋아해!
  • 인피니트 스트라토스[8]
  • 킬 미 베이비
  • 이 외 수많은 에로게, 하렘물의 총기 소지 미소녀들, 특히 싸우는 메이드 캐릭터들

2.2.5. 사실 총이 아니다!


애초에 컨셉이 서바이벌 게임에어소프트건 등을 쓰는 경우.

2.2.6. 총은 들었는데, 사람 쏠 일은 없는 상황.


실탄 화기를 들었지만, 그냥 사격부원이던가, 기타 스포츠 경기의 경우이던가. 사냥을 하는 등의 교전상황이 절대로 전제되지 않는 사격의 경우

3. 해당 작품 및 캐릭터(가나다순)




[1] 물론 무조건 가녀린 소녀만 있는게 아니라 볼륨있는 여성에게 총을 들려주는 경우도 많다.[2] 권총, 기관단총, 산탄총을 차례대로 사용해서 이동하면서 타겟을 맞추는 3WAY(또는 3GUN) 경기에서 호성적을 올린 케이틀린 "케이티" 프렌시스도 13세에 유명해졌고(국내에도 '흔한 13세 소녀의 사격실력' 등으로 동영상이 돌아다니고 있는 그 아가씨다), 현재 글록사의 공식 슈터팀에 소속되어 있는 토리 노나카 역시 10대 중후반부터 각종 액션슈팅 대회의 여성부를 휩쓸고 다니던 총을 든 소녀 출신이다. 여기에 빅 샌디 등 풀오토 사격이 가능한 사격동호인 모임(정확히는 클래스3 라이센스 보유자들이 맘놓고 자동으로 총 갈겨보자 해서 여는 모임)에서도 자기 총 자랑하느라 정신없는 아저씨들이 여성들에게도 맘씨좋게 총을 쏘게 해 주는 장면이 자주 나오는데 개중에는 어린 소녀가 돌격소총을 풀오토로 갈겨대는 장면이 가끔 나올 정도다. 당연히 이런 모임에 나올 정도면 가족중에 총기관련자가 있고 그를 통해 평소에도 다뤄봤다는 뜻일테니...[3] 검이나 너클 등을 찬 육체적으로(?) 싸우는 미소녀는 나름대로 여자들에게도 매니아가 있는데 총을 든 어린 소녀는 여자 매니아층이 아주아주 많이 떨어진다. 아무래도 육체적으로 강한 이미지가 없어서인듯.[4] 일본의 잡지사인 하비재팬에서 출간한 만화 <피크세루(픽셀)☆마리탄 - 소녀가 군인으로 묘사>에 사인을 받으러 간 일본인 편집자는 위에 나온 그의 호통을 들어야 했다.[5] 당연하지만 이들은 숙련도와 장비 등 여러 면에서 정규군보다 한참 뒤처지기 때문에 생존률은 지극히 낮다. 그래서 한 권당 2~3반씩 죽거나 사라진다.[6] 서부극에서는 주인공이 딸과 함께 있다가 집으로 쳐들어온 악당과 총싸움에 이어 몸싸움을 벌이다 위기에 처하자 딸이 바닥에 떨어진 자기 아버지의 권총을 주워서 악당을 쏘는 정도의 연출이 클리셰적으로 등장하곤 한다. 작품에 따라서는 얼핏봐도 10인치가 넘어보이는 대구경 리볼버를 한손으로 쥐고 쏴서 아버지를 구하는 패기쩌는 연출이 나오기도 한다.(...)[7] 신전 내에 있는 사람들 중에 신이 점지한 사람이 성자가 된다. 따라서 성자 선정을 프레미로 조작하기 위해 인간세계엔 없는 새로운 능력의 신전을 테그네우가 지어 프레미를 성자로 만든다.[8] 주인공이 남자긴 하지만 이놈은 도검제일주의라 총을 안 쓰며 여기서 총을 든 소녀들은 전체적으로 강화복을 입었고 사격 훈련도 받아서 총을 쓸수 있으며 전투도 일종의 훈련전이기에 비극적인 요소도 적다.[9] 다만 설정 상으로 10대 후반의 소녀긴 한데, 배우인 안느 파릴로가 당시 30살이었기 때문에 별로 그렇게 안 보인다(...).[10] 단 총알이 나오는 총이 아니라 상대방으로 다른 장소로 이동시키는 능력을 가진 권총이다.[11] TVA 기준 2기 10화 한정[12] 이쪽은 모에고 뭐고 없이 그냥 평범한 군 부대 소속 소년병 포지션이다. 거기다 전쟁의 도구로서 사용되었다는 설정까지 붙어서 모에함보다는 동정심이 유발되는 사례.[13] 그레텔은 외형상 소녀이지만, 작중 묘사를 보아 사실 이들은 쌍둥이 형제다(…). If 동인지 설정 한정으로 그레텔은 여자 어린이 배우가 담당, 헨젤 역시 여자 어린이 배우가 담당해서 부합.[14] '소녀가 총'+'총 든 소녀'(키드가 없을 때)[15] 사실 총 수준이 아니라 들고 다니는게 가능한지 조차 의심하는 중화기들 조차 눈 깜짝 안하고 들고다닌다.(...) 일단은 전부 마법을 쓸 수 있는 마녀라서, 웬만한 성인 남성을 아득히 능가하는 힘을 낼 수 있다는 설정. 팬들 사이에서는 작중 남자와 여자(마녀)의 전투력은 야무치와 프리저 최종 형태 급 차이라는 말도(...) 본편에서도 침대 하나를 통째로 들어 옮긴다거나, 쇠파이프를 맨손으로 구부려서 수갑으로 만드는 괴랄한 짓을 해냈다. 반대로 주역 캐릭터 중 하나가 마법을 쓰지 못하는 일이 벌어졌는데, 이 땐 총을 들고 쏘는 걸 무척 버거워하는 모습을 보인다.[16] 총을 든건 맞는데 (나이가 확실하지 못해서)'소녀'인지는 확실하지 않다.[17] 정확히는 검, 총을 양손에 들고 싸운다.[18] 정확히는 개틀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