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막
1. 개요
스타크래프트 용어로 MSL에서만 유독 못했던 프로게이머를 말하며, 예선에서만 얼굴을 보이거나 겨우 올라와도 광탈했던 경우를 뜻한다.
참고로 엠막의 개념은 어느 정도 상대적이다. 대표적인 예시로 송병구의 경우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는 최다 전적, 프로토스 유저로 우승 1회, 준우승 3회(프로토스 중에서는 최다 준우승), 결승 진출 4회(프로토스 중에서는 최다 결승 진출), 4강 진출 6회(프로토스 중에서는 최다 4강 진출)를 기록하면서 브루드 워 최정상급 토스인데다 MSL 진출 횟수도 많았고, 승률도 나쁘진 않았지만 택뱅리쌍 중 유일하게 MSL 우승을 하지 못했다는 것 때문에 엠막 취급받는다. 이러한 예시는 상술한 절대적인 엠막 기준과 구별하기 위해 '특이사례' 문단에 적어두었다.
엠막과 반대되는 개념으로 '온막'이 있고 자매품으로 '곰막'이 있다.
2. 명단
- 강도경: 스타리그에서는 2번의 준우승과 본선 진출을 6번이나 했고 비공인 리그로 격하되었으나 GhemTV 스타리그에서도 우승 1회, 준우승 1회까지 한 선수다. MSL에서는 극초창기 전신인 2001 KPGA 투어 9월 대회 우승, 10월 대회 3위, 11월 대회 준우승, 12월 위너스 챔피언쉽 4위 등을 기록했지만 이후 정식 전신인 2002 KPGA 투어에서는 2002 KPGA 투어 1차리그 8강, 펩시 트위스트배 KPGA 투어 3차리그 16강, 스타우트/베스킨라빈스배 KPGA 투어 4차리그 16강이 전부다.
- 기욤 패트리: 스타리그에서는 2000 하나로통신배 투니버스 스타리그에서 로얄로드를 달성했고, 이후 2001 한빛소프트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3위를 비롯해 본선을 총 4번이나 올라갔으며, GhemTV 스타리그에서도 준우승 1회를 기록했지만 MSL에서는 KPGA 투어 1차리그에서 16강에 한 번 진출한 것이 최고 성적이다.
- 김동수: 스타리그에서는 총 본선 진출 5회 본선 진출에 허영무와 같이 단 둘뿐인 프로토스 2회 우승자나, MSL에서는 펩시 트위스트배 KPGA 투어 3차리그 16강이 전부. 다만 이쪽은 MSL이 자리잡기 전에 은퇴했기 때문에 애매한 편이다.
- 김성대: 스타리그에서는 총 세 번 본선 무대에 진출하고 그 중에서도 처음 본선에 진출한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2에서는 8강까지 진출하였다. 반면 MSL에서는 총 세 번 본선 무대에 진출하였지만 하나대투증권 MSL, 빅파일 MSL에서는 2연속으로 32강에서 광탈하고, 피디팝 MSL에서 16강에 진출한 것이 MSL 최고 성적이었다.
- 김정우: 스타리그에서는 인크루트 스타리그 2008 36강을 시작으로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1에서 이영호를 상대로 리버스 스윕을 달성하면서 우승한 것을 비롯해 총 5번이나 본선 무대에 진출했으며, 비공식 리그이지만 공식리그가 종료된 후로도 아프리카TV 스타리그에서는 VANT36.5 대국민 스타리그, SSL Series에서도 JIN AIR SSL Classic 2017 Season 1 우승을 달성했지만 MSL에서는 아발론 MSL 2009, NATE MSL, 빅파일 MSL 이렇게 총 3번 진출해 2번의 8강을 기록한 것이 최고 성적이다.
- 김준영: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는 우승 1회, 4강 1회라는 성적을 올렸음에도 MSL은 단 한 번도 진출하지 못하면서 후술할 한동욱과 함께 엠막의 선두주자로 MSL 무패왕이라는 오명을 지니고 있다. 총 14회 본선 진출 실패, 그리고 2009년 8월 20일자로 은퇴를 선언하면서 대기록으로 남게 되었다. 참고로 스타리그 본선 진출 횟수는 10회나 기록하였다.[1] 스타리그 결승 진출 경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MSL 본선 진출조차 못한 케이스로 유사한 사례로는 스타리그에서는 우승까지 기록했지만 MSL 본선 진출 기록이 전무한 한동욱과 MSL에서는 준우승까지 기록했지만 스타리그 본선 진출 기록이 전무한 심소명이 있다.
- 김창희: 스타리그에서는 EVER 스타리그 2008 1차 본선을 시작으로 인크루트 스타리그 2008 36강, BATOO 스타리그 08~09 36강, 박카스 스타리그 2009 8강, EVER 스타리그 2009 16강,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1 16강 등 6회 본선 진출에 8강 1회라는 괜찮은 성적을 올렸지만 MSL에서는 곰TV MSL 시즌2 32강 광탈을 시작으로 Clubday Online MSL 2008 32강, 로스트사가 MSL 2009 32강, 아발론 MSL 2009 32강 등 본선 진출 총 4회에 모두 32강 광탈만을 기록하였고 이후 더 이상은 볼 일이 완전히 없게 되었다.
- 김현우: 스타리그에서는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1 36강 진출을 시작으로 박카스 스타리그 2010에서는 4강까지 진출하고, 그 다음 시즌인 진에어 스타리그 2011에서도 8강에 진출하며 스타리그에서는 총 본선 3회 진출에 4강 1회, 8강 1회, 36강 1회를 기록하였지만 MSL에서는 단 한 번도 본선에 진출한 적이 없다. 그나마 2011 MSL 시즌 2 본선에 진출하였지만 이마저도 방송국과 MSL이 사라지면서 활약을 할 기회가 없어졌다.
- 나도현: 전성기가 매우 짧아서 애매한 점이 있지만 스타리그에서는 NHN 한게임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03~04와 Gillette 스타리그 2004에서 2연속으로 4강을 뚫었고, 프로리그 결승전 MVP 수상 1회에 WCG 한국 대표로 두 번이나 출전할 정도였으나 MSL 진출은 TG삼보 MSL 패자 2차 8강이 유일하다.
- 도재욱: 준우승 1회와 4강 1회를 포함해서 스타리그에서는 활약한 반면에 아발론 MSL 2009까지는 육룡#s-2 중 유일하게 MSL에 한 번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지만[2] MSL의 병크 덕[3] 에 NATE MSL 예선을 뚫게 됐다. NATE MSL 본선에 오른 후 가장 빠르게 16강에 진출한 후 전승으로 8강까지 갔지만 당시에 상대전적이 3:0으로 우위였던 이영호에게 0:3으로 KO당하면서 전적이 동률이 됐다. 그래도 차기 MSL 시드는 따긴 했지만 하나대투증권 MSL에서는 32강 광탈, 빅파일 MSL, 피디팝 MSL, ABC마트 MSL에서는 본선을 밟지도 못했다. 그 뒤 6시즌 연속 스타리그 광탈과 3시즌 연속 MSL 광탈을 하면서 엠막에서 스막, 패왕으로 진화했으며, 2011년 이후 서서히 나아지는 모습을 보였지만 MSL이 없어지면서 그는 결국 엠막에서 탈출하지 못했다. 반면 스타리그에서는 박카스 스타리그 2008에서 8강 진출을 시작으로 6회 본선 진출에 EVER 스타리그 2008에서는 준우승, 그 다음 시즌인 인크루트 스타리그 2008에서는 두 시즌 연속으로 4강 진출에 성공하는 등 준수한 성적을 남겼고 본선 진출 횟수도 박카스 스타리그 2008 8강을 시작으로 총 6번이나 본선에 진출하였다.
- 도진광: 스타리그에서는 2000 하나로통신배 투니버스 스타리그 16강, 2000 프리챌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24강, 2003 Mycube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16강 등 총 3회 정도 본선에 진출했고 비록 패하긴 했지만 2003 Mycube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16강에서 임요환과 함께 그 유명한 815 대첩 명경기의 주인공 중 한 명이다. 그리고 제1회 KT-KTF 프리미어 리그 본선에도 초청된 경험이 있다.[4] 하지만 MSL에서는 단 한 번도 본선 진출 경험이 없다.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이쪽도 엄연히 엠막으로 볼 수 있다.
- 문성진: 스타리그는 박카스 스타리그 2009에서 4강 진출을 시작으로 총 3번 본선 무대에 올랐다. MSL에서도 총 3번 본선 무대에 오르긴 했지만 최고 성적은 Clubday Online MSL 2008에서 16강을 기록한 것이 최고 성적이다. 그 뒤 더 이상은 볼 일이 완전히 없게 되었다.
- 박경락: 스타리그에서는 처음 본선에 진출한 2002 Panasonic배 온게임넷 스타리그부터 시작해서 2003 Olympus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2003 Mycube배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3연속으로 4강에 진출하였고, 비공인 리그로 격하되었으나 당시 스타리그, MSL급의 위상을 가지고 있었던 GhemTV 스타리그 준우승까지 올렸을 정도의 실력자였지만 MSL에서는 스타우트/베스킨라빈스배 KPGA 투어 4차리그에 한 번 진출한 게 유일하다.
- 박명수: 스타리그는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1에서 8강 진출을 시작으로 총 9번이나 본선 무대에 진출했고 박카스 스타리그 2009에서는 준우승까지 기록했다. 반면 MSL에서는 총 7번 본선 무대에 진출했지만 로스트사가 MSL 2009에서 우승한 형과는 달리 프링글스 MSL 시즌2, Clubday Online MSL 2008에서 8강에 진출한 것이 최고 성적이다. 그 뒤 더 이상은 볼 일이 완전히 없게 되었다.
- 박성준: 스타리그 한정으로는 모든 프로게이머를 통틀어서 역대 최고 커리어를 보유 중이고,[5] 7차 iTV 랭킹전 우승, 제2회 KT-KTF 프리미어 리그에서도 KTF 리그 우승과 통합 우승, 스니커즈 올스타리그에서도 1라운드 준우승, 2라운드 4위, 통합 3위를 차지하였지만[6] , MSL에서의 최고성적은 총 8번 본선무대에 진출해서 Spris MSL 패자 4강 1차, 당신은 골프왕 MSL 패자 4강 1차, 곰TV MSL 시즌2 8강 1회가 전부다. 거기에 8강에서의 세트 성적만 계산하면 총 8전 1승 7패(......)라는 참담한 성적을 기록하였다. 거기에 나머지는 대부분이 다 패자 8강, 16강, 32강 광탈들이었다.
- 박성준(삼성): 스타리그에서는 So1 스타리그 2005 본선 진출을 시작으로 총 5연속으로 본선 무대에 진출했고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1 5위,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2 6위,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3 5위를 차지한 적도 있지만, MSL에서는 본선 무대 진출이 단 한 번도 없었다. 스타리그와 MSL을 꾸준히 번갈아가면서 갔던 동생하고는 대조적.
- 박세정: 인크루트 스타리그 2008 36강을 시작으로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1 4강 진출을 비롯해 총 6번이나 본선 무대에 진출했지만, MSL에서는 아발론 MSL 2009 16강, 하나대투증권 MSL 32강을 기록한 것이 전부다.
- 박준오: 스타리그에서는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1부터 진에어 스타리그 2011까지 4연속으로 본선 무대 진출에 성공하고, 그 중 진에어 스타리그 2011에서는 8강까지 진출하고 아쉽게 어윤수에게 2:1로 패했지만,[7] MSL에서는 본선 진출이 피디팝 MSL 32강 진출이 전부다.
- 박지호: 스타리그에서는 자신의 첫 본선 무대인 So1 스타리그 2005 4위, 그 다음 시즌인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5 3위를 차지하면서 2연속으로 4강에 진출했고, 이후 기량이 많이 하락한 시절에도 인크루트 스타리그 2008 36강, EVER 스타리그 2009 16강,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1 36강,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2 36강을 진출했지만, MSL에서는 프링글스 MSL 시즌1, 프링글스 MSL 시즌2, 곰TV MSL 시즌1에 진출해서 16강까지 간 게 최고 기록이다.
- 변길섭: 스타리그에서는 2001 코카콜라배 온게임넷 스타리그를 시작으로 2002 NATE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우승을 비롯해 본선 무대를 총 7번이나 진출했지만, MSL에서는 2002 KPGA 투어 1차리그 8강, 리복배 KPGA 투어 2차리그 16강, 펩시 트위스트배 KPGA 투어 3차리그 16강, 스타우트/베스킨라빈스배 KPGA 투어 4차리그 16강, Stout MSL 패자 8강 2차, 당신은 골프왕 MSL 패자 8강 1차가 전부다.
- 변형태: 스타리그에서 3위 1번에, 준우승까지 했지만, MSL에선 16강 2회, 32강 1회라는 초라한 성적표만을 받았다. 한때 스타리그에서는 계속 예선에서 허우적대는 반면, MSL은 꾸준히 본선 진출을 하고 있어 엠막 탈출 가능성은 높은 편이었다. 거기다 아발론 MSL 2009에서 4강에 진출한지라 엠막에서 탈출할 뻔했으나 그 뒤로 NATE MSL 광탈, 하나대투증권 MSL 탈락 이후 MSL에 진출하지 못하면서 다시 엠막의 길로 빠져들었고, MSL이 없어짐에 따라 영원한 엠막으로 남게 되었다.
- 베르트랑 그로스펠리에: 스타리그에서는 2002 SKY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4위를 비롯해 이후 5연속으로 본선 무대에 진출했지만, MSL에서는 2002 KPGA 투어 1차리그 16강과 TG삼보 MSL 패자 8강 1차가 최고 성적이다.
- 손찬웅: 스타리그에서는 박카스 스타리그 2008 본선 진출을 시작으로 EVER 스타리그 2008에서는 4강에도 진출하고 이후에도 몇 번 더 본선 무대에 진출했지만, MSL에서는 Clubday Online MSL 2008 32강이 최고 성적이다.
- 신대근: 스타리그에서는 박카스 스타리그 2009 36강을 시작으로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1 16강,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2 36강, 진에어 스타리그 2011 16강, tving 스타리그 2012 8강 등 괜찮은 성적을 올렸고, 심지어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1 16강에서는 이영호, 진에어 스타리그 2011 16강에서는 이제동마저 꺾은적이 있다. 반면 MSL에서는 NATE MSL만 본선 진출하였고 그마저도 32강이 최고 성적이었다.
- 안기효: 한때 꾸준한 스타리거였을 때는 스타리그에 이름을 자주 올렸고[8] 이제동을 꺾고 챌린지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듀얼토너먼트 및 하부리그에서 꾸준히 활약함과 동시에 세 번의 8강 진출이란 나쁘지 않은 성적을 기록했지만, MSL 본선에는 이름 한 번 못 올렸다. 김준영과 더불어 스타리그 10회 진출자가 MSL 본선에는 한 번도 진출하지 못한 선수.
- 어윤수: 데뷔는 2008년도에 했지만 스타 1 최후반기 들어서야 첫 개인리그 본선에 진출해 애매한 감이 있으나, 스타리그에서는 4강과 8강을 한 번씩 기록했으며, 스타 2 전환 후로는 GSL에서 6번, 글로벌 파이널에서도 한 번의 준우승을 기록하는 등 GSL에서는 최다 결승 진출자지만 MSL에서는 단 한 번도 본선에 진출한 적이 없다. 다만 2011 MSL 시즌 2에서 본선에 진출하기는 했지만 해당 대회가 취소되면서 MSL에서는 활약할 기회 자체를 얻지 못한 꼴이라 참작 여지는 있다.
- 오영종: 개인리그에서 꾸준히 활약하지는 못했으나, 스타리그에서는 So1 스타리그 2005 우승으로 로열로더에 등극하고,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2에서도 준우승을 한 번씩 기록했다. 하지만 MSL은 16강 1회, 32강 1회가 전부. 전어기질도 모자라 엠막기질까지 있었다.(...)
- 윤종민: 양대리그 본선 진출 기록은 많지 않지만 스타리그에서는 2008년 한 해 동안만 박카스 스타리그 2008 16강, EVER 스타리그 2008 16강, 인크루트 스타리그 2008 36강 등 총 3회 연속으로 본선 무대에 진출하였지만 MSL 본선 진출 기록은 2006년에 있었던 프링글스 MSL 시즌1 16강 진출을 통한 단 1회에 불과하였다.
- 이영한: BATOO 스타리그 2008 36강 진출을 시작으로 스타리그에서는 EVER 스타리그 2009 4강 진출을 비롯해 총 8번이나 본선 무대에 진출했지만, MSL에서는 총 3번밖에 진출하지 못했고 그마저도 32강이 최고 성적이었다.
- 이운재: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지만 스타리그에서는 2001 한빛소프트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2001 코카콜라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2002 Panasonic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2003 Olympus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이렇게 총 네 번 본선 무대를 경험하였고 그중 한빛소프트배와 Panasonic배는 8강까지 간 경험이 있었다. 하지만 MSL에서는 KPGA 시절 펩시 트위스트배 KPGA 투어 3차리그 단 한 번만 본선에 진출해 16강을 기록한 것이 최고 성적이었다.
- 임정호: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지만 스타리그에서는 2000 하나로통신배 투니버스 스타리그 16강에 진출한 것을 시작으로, 2002 NATE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2002 SKY배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도 2연속으로 16강에 진출하면서 스타리그 본선 진출은 총 세 번을 기록하였지만, MSL에서는 본선 진출 기록이 KPGA시절 2002 KPGA투어 1차리그 16강 진출 단 한 번 밖에 진출하지 못하였다.
- 장진남: 의외로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지만 스타리그에서는 2001 한빛소프트배 온게임넷 스타리그에 처음 본선무대에 진출하고 이 대회에서 준우승까지 차지하고 이후에도 2001 코카콜라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8강, 2002 SKY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8강, 2002 Panasonic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16강, 2003 Mycube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16강 등 꾸준히 스타리그 본선무대에 진출하고 제1회 KT-KTF 프리미어 리그 본선무대에도 초청된 경험이 있는 반면에[9] MSL에서는 처음 본선무대에 진출한 전신인 2002 스타우트/베스킨라빈스배 KPGA 투어 4차리그에서 4위를 차지한 이후 MSL로 정식 개편이 된 이후에는 단 한 번도 MSL 본선 무대에 진출한 적이 없다. 반대로 동생인 장진수는 형과는 다르게 MSL에서는 전신인 리복배 2002 KPGA 투어 2차리그에서 처음 본선무대에 8강에 진출하고 이후에도 꾸준히 MSL 본선무대에 진출하였지만 스타리그에서는 본선 진출 경험이 2003 Olympus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8강 1회로 단 한 번밖에 없었다.
- 전태양: 스타리그에서는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1에서 처음 본선 진출을 하는 것과 동시에 8강까지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8강에서는 이영호와의 명승부 끝에 0:2로 아쉽게 패하는 모습을 보이기까지 하였다. 이후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2 36강, 박카스 스타리그 2010 36강, 진에어 스타리그 2011 16강 등 꾸준히 스타리그 본선 무대에 오르는 모습을 보여준 반면에 MSL에서는 하나대투증권 MSL에 처음 진출하여 16강을 기록하고 이후 단 한 번도 MSL 본선 무대에 오르지 못하고 이후 2011년을 끝으로 MBC게임과 MSL이 사라지면서 그도 영원한 엠막으로 남게 되었다.
- 정명훈: 스타리그에서는 3연속 결승 진출을 포함 5번이나 결승에 진출하며 한 번의 우승을 거머쥐었고, 70승 34패 67.3%로 스타리그 한정으로는 최고 승률을 가지고 있지만 MSL에서의 최고 성적은 빅파일 MSL 4강. 개인리그와는 인연이 없다시피한 박재영에게만 두 시즌 연속으로 32강에서 패배해 광탈했으며, 아발론 MSL 2009 16강에서 김택용에게 0:2로 당한 패배는 그가 개인리그 팀킬 대진에서 유일하게 당한 패배일 정도. 동 시기에 치러졌던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2에서는 16강에서 떨어졌만 4강에 올랐던 빅파일 MSL에서도 서바이버 토너먼트에서 CJ 엔투스의 장윤철에게 1패를 한 후 이스트로의 신인인 유병준을 잡고 간신히 MSL 본선에 진출했을 정도였다. 8강 승자 인터뷰에서 스스로도 MSL보다 스타리그 쪽을 더 기대하고 있었다고 말하기도 하는 등 엠막 탈출을 노려봤지만 4강에서 이영호를 만나 0:2으로 뒤지던 세트 스코어를 원점을 돌렸으나 끝내 5경기에서 패하면서 떨어졌다. 그리고 차기 시즌인 피디팝 MSL 32강에서 김민철에게만 2번 지면서 광탈하더니, ABC마트 MSL 32강에서 3저그가 있는 조에 속했으나 또 다시 김민철에게만 2패를 당하면서 광탈했고, MSL이 없어지면서 영원한 엠막이 되었다.
- 조일장: 스타리그에서는 BATOO 스타리그 2008 4강 진출을 시작으로 이후 4번 더 본선 무대에 진출했다. 이후 공식리그 종료 후 열린 비공식 리그이지만 소닉 스타리그에서 1번의 우승과 준우승, 아프리카TV 스타리그에서도 1번의 준우승을 차지한 적이 있지만 MSL에서는 총 4번 본선에 진출해서 16강 3번을 기록한 것이 최고 성적이다.
- 조정현: 스타리그에서는 99 프로게이머 코리아 오픈 본선무대 진출을 시작으로 2001 코카콜라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3위를 기록한 이후 본선 무대에도 몇 번 진출했다. 그리고 이벤트전에 해당하는 2002 KT배 온게임넷 왕중왕전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다만 MSL에서는 Stout MSL에서의 6위가 최고 성적이다.
- 진영화: 스타리그에서는 첫 진출한 EVER 스타리그 2009에서 준우승 및 옐로로더를 달성했고, 이후에도 총 3번이나 본선 무대에 진출했다. 반면 MSL에서는 총 3번 진출해 하나대투증권 MSL에서 16강을 기록한 것이 최고 성적이다.
- 차재욱: 한때 제2회 KT-KTF 프리미어 리그 KT리그 3위와[10] 프로리그, 팀리그에서의 활약과는 다르게 개인리그 본선에 진출을 하지 못하며 온막/엠막 기질을 다 갖고 있었지만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5에서 본선을 밟은 뒤 4회 연속으로 스타리그 본선을 진출해서 온막은 탈출했다. 하지만 MSL에서는 본선을 밟지 못하면서 엠막은 탈출 못 했다. 그 유명한 짐 레이너스 메모리 마컨관광의 피해자다.[11] 그리고 공군 ACE 제대 후 CJ 엔투스의 코치가 됨으로써 영원한 엠막으로 남게 되었다.
- 최우범: 스타리그에서는 NHN 한게임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03~04와 Gillette 스타리그 2004에서 2연속으로 16강에 진출하고, IOPS 스타리그 04~05에서는 8강까지 진출하며 총 세 번 본선무대를 밟은 경험이 있지만, MSL에서는 단 한 번도 본선 무대에 진출한 적이 없다. 이쪽도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지만 엠막에 해당한다.
- 한동욱: 스타리그에서는 이미 Gillette 스타리그 2004에서 처음 본선 무대를 밟은 이후 총 8회 본선 진출에 5회 연속 진출에 우승 1번, 4위 2번까지 하는 등 특유의 스피드로 나름 한 시대를 풍미했던 선수였음에도 MSL에서는 단 한번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김준영과 같이 스타리그 우승자 출신임에도 MSL엔 본선 진출조차 못한 케이스. 신인 시절이었던 2004년에는 마이너리그에는 진출했지만 2005년 이후로는 PC방 서바이버 예선도 뚫지 못했고, 그렇게 2010년 10월 공군 전역 후 그대로 은퇴를 선언하면서 영원한 엠막으로 남게 되었다. 개인리그 결승 진출 경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양대리그 본선 진출조차 못한 케이스로 유사한 사례로는 스타리그에서는 우승까지 기록했지만 MSL 본선 진출 기록이 전무한 김준영과 MSL에서는 준우승까지 기록했지만 스타리그 본선 진출 기록이 전무한 심소명이 있다.
- 한웅렬: 스타리그에서는 2002 NATE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4위를 비롯해 총 4번이나 본선에 진출했으며 지금은 비공인 리그로 격하된 GhemTV 스타리그에서도 우승한 적이 있고 제2회 KT-KTF 프리미어 리그에서도 본선에 진출한 경험이 있지만[12] , MSL에서는 2002 KPGA 투어 1차리그 8강과 스타우트/베스킨라빈스배 KPGA 투어 4차리그 16강이 전부다.
3. 특이사례
- 고석현: 스타리그에서는 EVER 스타리그 2008 1차 본선을 시작으로 BATOO 스타리그 08~09 36강,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1 36강, 박카스 스타리그 2010 36강까지 총 네 번 본선 무대 진출한 반면에 MSL은 하나대투증권 MSL 32강, ABC마트 MSL 32강에 진출한 것이 전부이다. 그러나 애초에 스타리그와 MSL 모두 16강 이상은 진출하지 못해서 완전한 엠막으로 보기에도 무리가 있다.
- 박정석: 이쪽도 의외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MSL 개편 이후의 성적이나 본선 진출 횟수는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 스타리그에서는 2001 코카콜라배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첫 본선 진출을 시작으로 이후 2002 SKY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우승, 2003 Mycube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4위, Gillette 스타리그 2004 준우승, EVER 스타리그 2004 3위 등의 좋은 성적과 더불어 총 13회나 본선무대에 진출했다. 그 중에서 2003 Mycube배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부터 So1 스타리그 2005까지 총 7회 연속이나 본선 무대에 진출했고, 그 중 Gillette 스타리그 2004와 EVER 스타리그 2004는 2연속 4강에 진출했다. 반면에 MSL에서는 Reebok배 KPGA 투어 2차리그에 처음 본선무대에 진출했고 그 다음대회인 펩시 트위스트배 KPGA 투어 3차리그에서는 준우승까지 기록했지만 그 다음 대회인 스타우트/베스킨라빈스배 KPGA 투어 4차리그에서는 메가매치에서 8위를 하면서 최하위로 광탈했다. 이후 MSL로 개편된 이후에는 Stout MSL부터 당신은 골프왕 MSL까지 동시기 좋은 성적을 올렸던 스타리그와는 다르게 단 한 번도 MSL 본선무대를 밞지 못했다. 오랜만에 본선무대에 복귀한 우주닷컴 MSL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이후 CYON MSL 패자조 4차 4강에서 성학승에게 패배했고, 그 다음 대회인 프링글스 MSL 시즌1에서의 16강 진출이 마지막 MSL 본선 활동이다. 그리고 MSL 본선무대 성적은 KPGA 시절까지 포함하면 2회 준우승으로 좋은 편이지만 그에 반해 본선무대 진출 횟수는 KPGA 시절까지 포함해 총 6회 밖에 되지 않는다.
- 송병구: 스타리그에서는 1회 우승, 3회 준우승에 통산 100승으로 스타리그 다승 3위 기록을 가지고 있으나, MSL에서는 본선 진출 10회를 기록하긴 했지만 곰TV MSL 시즌2 준우승, 로스트사가 MSL 2009 4강의 성적이 있지만 그 이후로 MSL에서만 9연패를 기록했다.[13] 준우승 이전, 이후 모두 로스트사가 MSL을 제외하면 1라운드를 통과한 적이 없었다. 그리고 나서 빅파일 MSL은 서바이버 토너먼트에서 티원저그에게 대놓고 광탈했다. 그러다가 피디팝 MSL에서 훌륭한 경기력으로 라이벌 김택용을 2:0으로 완파하고 5시즌만에 시드 확보에 성공하면서 재기하는 듯 했으나 8강저그에게 8강에서 0:3으로 KO당했다. 그 뒤 ABC마트 MSL 16강에서 신동원에게 1:2로 패한 뒤 MSL이 없어짐에 따라 애매한 엠막으로 남게 되었다.
- 이병민: 사실 이쪽은 굉장히 애매한 편이다. 사실 MSL에서는 메이저대회 첫 데뷔를 TG삼보 MSL에서 먼저 하였고, 그 대회에서 4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한다. 이후 하나포스 센게임 MSL 패자 4강 2차, Spris MSL 4위를 기록하면서[14] 단 세 번의 본선무대에서 4위를 두 번이나 기록하는 뛰어난 성적을 기록한다. 반면에 스타리그에서는 Gillette 스타리그 2004에서 처음으로 본선 무대를 경험하게 되지만 강민, 박정석, 최연성에게 3전 전패를 당하는 굴욕을 겪고, 심지어 최연성과의 경기에서는 레이스-벌쳐 물량 관광을 당하기도 하였다. 그 다음 대회인 EVER 스타리그 2004에서도 홍진호에게는 승리를 차지하지만 박정석, 전상욱에게 패하며 1승 2패로 16강에서 광탈하고 만다. 그러나 당신은 골프왕 MSL-IOPS 스타리그 04~05 시기부터는 두 대회에서의 성적이 서로 뒤바뀌기 시작한다. 그동안 MSL에서는 4위 2회, 패자 4강 1회를 기록하며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었지만 당신은 골프왕 MSL에서는 16강에서 김민구, 패자 8강에서 조용호에게 차례대로 세트스코어 0:2로 패하며 서바이버 리그로 강등당하고, 심지어 이 대회에서 이병민은 16명의 선수들 중 유일하게 1승도 기록하지 못한 선수가 되고 만다. 안습. 이후에도 다시 복귀한 CYON MSL에서는 16강에서 서지훈에게 패하고, 패자 8강 1차에서는 김성제에게 세트스코어 1:2로 패하고 다시 서바이버 리그로 강등되고 만다.[15] 이후에도 프링글스 MSL 시즌1 때부터 곰TV MSL 시즌1까지 번번이 MSL 본선무대 진출이 좌절되고 만다. 반면에 그동안 부진했던 스타리그에서는 IOPS 스타리그 04~05에서는 생애 처음으로 스타리그 4강 진출 및 4위를 기록하고 그 다음대회인 EVER 스타리그 2005에서도 무려 결승까지 진출하지만[16] 아쉽게 세트스코어 2:3으로 박성준에게 패하며 준우승을 기록한다. 그 이후에도 So1 스타리그 2005와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5에서는 꾸준히 8강에 진출하고, 24강으로 개편된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1에서는 16강,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2에서는 또 4위,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3에서는 16강에 진출하며 꾸준히 8강 및 16강, 어떨 때는 4강 및 결승 진출에 성공하면서 준수한 성적을 남기게 된다. 게다가 이 때의 이병민은 스타리그 본선에 9회 연속으로 진출하며 임요환, 박성준과 함께 한동안 스타리그 본선 최다 연속 진출 기록 타이 기록을 가지고 있었다.[17] 이후 스타리그에서는 더 이상 본선 무대에 복귀하지 못하는 시기에 MSL에서는 32강으로 개편된 곰TV MSL 시즌2와 Arena MSL 2008 본선 무대에 복귀하면서 조금이나마 오래 버티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각각 1승 2패, 2패로 32강에서 광탈하고 만다. 비록 4위 2회라는 좋은 성적을 먼저 올리고 메이저무대에 빠르게 데뷔한 것은 MSL이었지만 이마저도 이후 이병민이 스타리그에서 준우승 1회, 4위 2회, 본선 9회 연속 진출을 기록한 시기에 MSL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지 못한 것은 아쉬운 부분이다. 사실 선수 시절 초창기에는 MSL에서 활약하였고, 중후반기에는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활약하여 어떻게 보면 선수시절 초기는 온막, 중후반기는 엠막이라 볼 수 있다.
- 이영호: 커리어 초반 한정.[18] 온게임넷에서는 우승도 하고 그 외에도 4강, 8강을 자주 갔었으나 MSL에서는 4강 1번이 끝이였다. 온게임넷 첫 진출때는 우승후보 1순위였던 김택용을 8강에서 2:0으로 보내버렸으나 MSL 첫 진출에서는 역으로 디펜딩 챔피언이였던 김택용한테만 조별리그에서 2패를 해서 탈락했다. 그 외에는 나중에 자기 밥이 되는 신상문, 한상봉에게 3전제에서 패해 탈락한 적도 있을정도. 물론 진정한 전성기, 흔히 갓 시절에는 해당이 안 되는 말로 이때는 엠막 이런거 상관없이 모든 대회를 다 제패하고 다녔다. 엠막이 엠본좌로 각성한 경우.[19]
- 이주영: 여기 있는 그 어떤 선수들 만큼이나 굉장히 애매한 케이스이다. 스타리그에서는 EVER 스타리그 2004에 진출하여 16강에서 임요환, 이윤열, 박용욱 있는 조에서 1승 2패로 아쉽게 패하면서 8강 진출에 실패하고 그 중 1승은 박용욱에게서 챙겼고, 그 후 EVER 스타리그 2005와 So1 스타리그 2005에서 2연속으로 본선에 진출하고 그 중 So1 스타리그 2005에서는 16강에서 전 대회 준우승자 이병민을 비롯해 박정석, 송병구와 같은 조였지만 2승 1패를 기록하고 그 후 아쉽게 재경기 끝에 탈락하는 등 괜찮은 모습을 보였다. 반면에 MSL에서는 서바이버 본선만 다섯 번을 진출했지만 다섯 번 모두 본선 진출 문턱에서 좌절되면서 의외의 엠막으로 기록될 뻔했다. 하지만 스타리그에서는 저 세 대회를 끝으로 본선 무대에 진출하지 못했지만 반대로 그동안 부진했던 MSL에서는 32강으로 처음 개편된 곰TV MSL 시즌2에서 처음 본선 진출을 하고 여기서 장용석[20] 그리고 디펜딩 챔피언 김택용을 차례대로 꺾으며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하고, 16강에서 박성훈에게 세트스코어 2:0으로 승리하면서 8강에 진출하지만, 하필 그 시기 공군에 입대하면서 그의 8강 자리는 공석이 되면서 와일드카드전이 진행되어 버린다.[21] 그 후 곰TV MSL 시즌3 본선에도 진출하면서 2연속으로 MSL 본선 무대를 밟지만 한상봉, 염보성에게 차례대로 패하면서 32강 2전 전패 광탈을 하고 그 이후 다시는 MSL 본선 무대를 밟지 못했다. 본선 진출 횟수만 보면 엠막에 가깝지만, MSL의 최고 성적이 8강이기 때문에 완전한 엠막으로 보기에도 무리가 있다.
- 임요환: 스타리그에서는 결승전에 6번이나 진출했으며, 통산 2회 우승(그것도 연속우승이다!)과 4회 준우승, 3위 1회를 기록하고 있고 통산 108승으로 스타리그 최다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나 MSL에서는 8강 진출이 최고 성적. 본선진출 횟수도 스타리그와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적다. 단 정식 리그로 취급하는 2002 KPGA 대회를 포함시키면 MSL 본선 진출 횟수가 10회로 늘어나며 초대 우승자 기록과 3위 1회 기록이 포함된다.
- 홍진호: 사실 준우승 횟수는 KPGA 시절까지 포함해 MSL이 3회 준우승으로 스타리그에서의 2회 준우승보다 더 많지만 MSL로 개편한 이후의 성적은 생각보다 저조한 편이었다. 스타리그에서는 이미 처음으로 본선무대에 진출한 2001 한빛소프트배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8강에 진출한 이후 2001 코카콜라배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첫 준우승을 기록한 이후에도 여러번 본선 무대에 꾸준히 진출하면서 통산 106승으로 스타리그 다승 2위에 2001 SKY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4위, 2002 SKY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3위, 2002 Panasonic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3위, 2003 Olympus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준우승, EVER 스타리그 2004 4위,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1 3위 등의 좋은 성적을 남겼고, 저중에서 2001 코카콜라배 온게임넷 스타리그부터 2001 SKY배 온게임넷 스타리그까지는 2연속 4강 진출, 2002 SKY배 온게임넷 스타리그부터 2003 Olympus배 온게임넷 스타리그까지 3연속 4강 진출을 했다. 그리고 지금은 이벤트전으로 격하된 2002 KT배 온게임넷 왕중왕전의 우승자다. 한편 MSL에서는 KPGA 시절까지만 해도 전신대회인 2001 KPGA투어 12월 위너스 챔피언십 준우승을 시작으로 이후 본격적으로 정식리그가 된 2002년부터는 2002 KPGA 투어 1차리그에서부터 펩시 트위스트배 KPGA 투어 3차리그까지 3연속 본선 무대에 진출했고 그 중에서 2002 KPGA 투어 1차리그부터 Reebok배 KPGA 투어 2차리그까지는 2연속으로 준우승을 달성했다. 게다가 1차리그에서는 전승준을 달성했다. 그리고 지금은 이벤트전으로 격하된 2002 K-TEC KPGA 위너스 챔피언십의 우승자다. 하지만 MSL로 개편된 이후에는 결승 및 4강 이내에 진출한건 TG삼보 MSL의 전승준이 유일하며 이 성적을 제외한 다른 MSL 본선 무대에서의 기록은 Stout MSL 패자 8강 1차, 하나포스 센게임 MSL 패자 8강 2차, Spris MSL 패자 8강 1차, 우주닷컴 MSL 패자 8강 2차가 전부로 특히 MSL 개편 이후로는 패자 8강에서 광탈을 당한 적이 많거나 아예 본선 무대에 진출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 스타리그에서는 2001년부터 2006년까지 꾸준히 4강 이내에 진출한 것과 비교하면 MSL로 개편된 이후의 성적은 스타리그와 KPGA 시절과 비교해 보았을 때 상대적으로 아쉽기만 하다. 그리고 MSL로 개편된 이후에는 본선 진출 횟수도 얼마 되지 않는다.
4. 관련 문서
[1] 안기효와 더불어 특정 개인리그 10회 진출자가 타 리그 본선에 한 번도 진출하지 못한 선수이다.[2] 심지어 PC방 예선조차 통과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3] NATE MSL 한정으로 팀내에서 KeSPA 랭킹이 가장 높은 선수는 서바이버 예선 면제라는 특권이 생겼는데, KeSPA 랭킹이 가장 높은 선수가 이미 서바이버 토너먼트에 진출해 있다면 차순위 선수가 서바이버 예선 면제의 특권을 받았다.[4] 흥미롭게도 도진광 같은 경우에는 이 프리미어 리그에서 MBC GAME의 주관이 아닌 게임TV의 주관 리그에 속해있었다는 거다.[5] 3회 우승, 2회 준우승. 이윤열, 이제동, 이영호가 3회 우승, 1회 준우승으로 그 뒤를 잇고 있다. 그리고 송병구가 경신하기 전까지는 9회 연속 스타리그 본선 진출 기록도 가지고 있었다.[6] 아이러니 하게도 제2회 프리미어 리그에서는 MBC게임 주관 리그에 속해있었고, 스니커즈 올스타리그도 MBC게임에서 주관한 대회이다.[7] 사실 그나마 패한 한 경기도 박준오가 PP나 PPP 요청 없이 자기가 포즈를 걸어 몰수패 당한 것이다.[8] 스타리그 본선 진출 기록만 10회이다.[9] 아이러니하게도 장진남은 이 프리미어 리그에서 MBC게임 주관 리그에 속해있었다.[10] 흥미롭게도 차재욱은 이 프리미어 리그에서도 온게임넷 주관 리그에 속해있었다는 거다.[11] 2차 마이너리그 vs. 김성제[12] 아이러니하게도 한웅렬은 이 프리미어 리그에서 MBC게임 주관 리그에 속해있었다.[13] 로스트사가 MSL 2009 4강 0:3, 아발론 MSL 32강 2패 광탈, NATE MSL 32강 2패 광탈, 하나대투증권 MSL 32강 2패 광탈. 사실 곰TV MSL 시즌2때도 저그 본좌에게 엘리베이터 관광을 당하면서 광탈했으나 이주영의 공군 입대로 인한 와일드 카드로 간신히 살아난 뒤 강구열, 이성은을 상대의 OME에 힘입어 꺾었던 점 때문에 준우승이 천운이다. 게다가 곰TV MSL 시즌2 자체가 토스맵들만 깔린 대회였다.....라고 보기에는 약간 애매한 것이 토스가 유리했던 나머지 세 맵들과는 다르게파이썬의 경우에는 이 맵에서 송병구의 성적이 굉장히 좋아서 그렇지 사실 전체적인 양상이나 전적을 보면 테란이 더 유리한 맵이었다. 그나마 그렇게 올라간 결승전에서 김택용과 역대급의 결승전을 만들어 내서 택뱅록의 전설을 써 나가서 천운 결승이 조금 묻히는게 위안.[14] 참고로 Spris MSL에서 이병민이 4위로 확정된 강민과의 패자준결승 2경기가 아직까지도 회자되는 할루시네이션 리콜 경기이다. MSL 100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한 경기다! 강민의 몽상가스러움이 폭발한 대표적인 명경기.[15] 심지어 김성제와의 2경기는 이병민이 흔치않은 유닛 엘리미네이션을 당한 경기다.[16] 이병민의 유일한 결승 진출이다.[17] 참고로 박성준과는 기이한 인연인게 이 9회 연속 스타리그 본선 진출을 같은 리그에서 시작해서 같은 리그로 끝냈고 (Gillette 스타리그 2004부터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3까지) 그 9번의 스타리그 중 5전 3선승제에서 2번을 만나 (IOPS 스타리그 04~05 4강, EVER 스타리그 2005 결승, 바로 앞뒤 리그다) 두번 다 이병민이 박성준한테 2:3으로 석패했다.[18] 즉, 갓으로 각성하기 전.[19] 반대의 경우에는 커리어 초반에는 온막이였으나 나중에 온본좌로 각성한 허영무가 있다.[20] 마지막 온게임넷 워3리그 결승전에서 장재호를 상대로 스타폴 명장면을 만든 선수다.[21] 이 와일드카드전 끝에 송병구가 8강에 진출하고 그는 준우승까지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