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평론

 

1. 개요
2. 상세
3. 정치평론 프로그램
4. 성향별 주요 정치평론가
4.1. 진보 / 좌파
4.3. 극문
4.4. 중도
4.6. 보수 / 우파



1. 개요


평론 중 정치에 관하여 평론하는 것이다.

2. 상세


문학평론이 문학작품에 대하여, 영화평론이 영화작품에 대하여 평론하는 것처럼, 정치평론은 정치현상에 관하여 평론하게 된다. 정치행위는 사회적으로 수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정치평론은 필연적으로 여러 사회적인 현상을 다룰 수밖에 없으며, 따라서 정치평론은 시사평론으로 불리기도 한다. 신문으로 보면 취재를 통해 사실관계를 정리하여 보도하는 기사가 아니라, 이를 토대로 현재의 정치 상황에 대해 논평하는 칼럼, 시사논평, 사설 등이 정치평론의 영역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정치평론 역시 사실관계에 입각하여 논하는 것이기 때문에 지나친 논리의 비약, 거짓 사실을 토대로 한 주장 등은 배척해야 한다.
종합편성채널 출범 후에 종편과 지상파에서 평일 낮시간대에 시사토크쇼를 잇따라 편성하면서[1] 정치평론가들의 영역이 크게 늘어났으며, 이를 토대로 다양한 정치평론가들이 등장하여 갖가지 주장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깊이 있는 정치평론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날그날의 이슈에 대해 불확실한 정보를 기반으로 지나치게 감성적으로 떠든다는 인식도 많으며, 따라서 오히려 깊이 있는 정치평론은 사라지고 있다는 우려도 존재한다. 또한 출연을 기반으로 인지도를 쌓기 위한 사람도 많으며, 이 때문에 그럴듯한 직함[2] 아무거나 갖고 나와 방송사측의 입맛에 맞는 자극적인 말을 하는 경우도 많다. 아니면 신문사 논설위원, 전 국회의원 등이 많이 출연한다.
반대로 진보, 좌파쪽 정치평론가들은 김어준나는 꼼수다가 개척한 팟캐스트를 통해 정치평론 및 해설을 한다. 진보, 좌파계 정치평론가들은 대개 정의당, 녹색당, 노동당, 미래당 등 진보정당 당적들을 보유하고 있거나 출신인 경우가 많다.

3. 정치평론 프로그램



4. 성향별 주요 정치평론가


  • 당적이 있거나 전·현역 정치인은 *표시. 현역 의원이나 단체장은 최대한 제외하지만 정치평론을 주로 하다가 당선된 경우에는 기재.

4.1. 진보 / 좌파


곽동수 / 김갑수 / 김관옥 / 김민하[3] / 김성수[4] / 김수민*[5] / 김용민[6] / 김종배[7]¹ / 김준일 / 김홍국
남기정 / 남태우 / 노회찬*†
박노자 / 박시백 / 박원석* / 백왕순
유시민*[8] / 이승원[9]
장윤선 / 장하나*[10]
최배근[11] / 최상천 / 최진봉
푸른나무[12]
하승수*[13] / 황진미 / 홍세화

4.2. 친문 / 친민주당


고현준[14] / 권순정 / 김묘성 / 김성완[15] / 김어준 / 김광진* / 김현* / 김현성 / 김홍걸* / 김성회(1972)
박시영[16] / 박성호† / 박지원*[17] / 박지훈
서갑원* / 서양호*[18] / 손정혜 / 손혜원*
양문석* / 양지열 / 오창석 / 이동형[19] / 이범[20] / 이은영[21] / 이지수* / 이종원 / 이택수[22]
정봉주* / 정준희 / 정청래* / 조대진[23] / 주진우
최강욱 / 최요한 / 최인호 / 최민희* / 최영일 / 최진*
표창원[24]
허성무*[25] / 현근택*[26] / 홍장원[27]

4.3. 극문


일반적인 범친민주당계와는 조금 계가 다른 파로, '이재명에게 장악당한 민주당이 문재인 대통령을 따돌린다'는 식의 음모론 신봉자가 많다. 자칭타칭 '문파'나 '오소리'등으로도 불리며, 대부분이 서프라이즈 출신이다.
공지영[28] / 권순욱[29] / 김남훈 / 김선진[30]
닥표간장 멤버들 / 드루킹
윤갑희 / 이병철[31]

4.4. 중도


김광삼[32] / 김만흠[33]
배종찬[34]
소종섭 / 손수호[35]
양지민[36] / 윤희웅[37]
장성호 / 전계완 / 정연정 / 진중권[38]

4.5. 친안


안철수의 정치적 스탠스 변화에 따라 김근식, 김민전, 김철근, 최단비를 제외한 나머지는 2017년 대선 이후 안철수와 점차 궤를 달리 하고 있다. 특히 김근식, 김민전, 김철근 은 안철수와 가까워지기 전에는 민주당 소속이거나 민주당과 가까운 스탠스였는데, 안철수와 친해지면서 정치적 입장도 안철수를 따라 우클릭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근식* / 김민전[39] / 김철근*
민영삼*[40]
박상병
유창선[41] / 윤태곤[42]
최단비*[43]

4.6. 보수 / 우파


종편 출범 직후부터 2016년까지 종편과 뉴스전문채널에서 자주 볼 수 있었던 정치패널들은 대부분 이 범주에 속해 있다.
강연재*[44] / 강민구* / 고영신 / 김병민* / 김용남* / 김우석 / 김정봉 / 김태현* / 김형준[45]
박명호 / 박상헌 / 박형준* / 박연미 / 변환봉* / 백성문
서정욱 / 신은숙 / 신율[46] / 신지호*
안형환*[47] / 여상원 / 원일희[48] / 유재일[49] / 윤영걸 / 이동관* / 이두아* / 이병태[50] / 이상일* / 이상휘 / 이수희* / 이재영* / 이준석*[51] / 이종근[52] / 이종훈 / 이진곤 / 이현종[53] / 임재민 / 임윤선[54]
장성민*[55] / 장성철*[56] / 장원재 / 장예찬 / 전여옥*[57] / 전원책 / 전주혜* / 전지현[58] / 정두언*†[59] / 정미경* / 정옥임* / 정태근* / 조대원* / 조해진* / 진성호* / 진수희*
차재원 / 최병묵[60] / 최진녕*
함익병* / 홍성걸 / 현경병* / 홍준표*

4.7. 친박


김성욱 / 김진* / 고성국[61]
문창극[62]
박성현 / 변희재* / 배병휴
송영선* / 신동준 / 신혜식
윤창중* / 이영작 / 이봉규[63]
황장수 / 황태순[64]
[1] 사실 이건 대만에서 먼저 시작한 것을 한국에서 따라한 것이다. 원류를 따진다면 일본 지상파 방송사에서 평일 낮시간대를 저급 와이드쇼로 때우는 식의 편성의 한국화에 가깝지만.[2] 무슨무슨연구소 소장, 초빙교수, 특임교수 등등..[3] 전 미디어스 기자. 과거 민주노동당-진보신당 당원으로 활동한 적이 있고 지금도 진보정당에 대한 애정을 팟캐스트에서 가감없이 드러낸다.[4] tbs 교통방송 김성수의 시시각각을 진행한 경력이 있다.[5]녹색당 구미시의원. 국민의당-바른미래당-미래통합당 소속인 김수민 20대 국회의원과는 동명이인.[6] 친 정의당 성향도 강하고, 19대 대선 경선 때 이재명을 지지했을 만큼 친이재명 성향도 있다.[7]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 뉴스브리핑 코너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고, 2011년 석연찮은 하차 후 ‘이슈 털어주는 남자’, ‘김종배의 시사통’ 등 팟캐스트 위주로 활동했다. 이후에는 tbs의 ‘색다른 시선, 김종배입니다’를 진행했고 현재는 MBC의 '시선집중'을 진행 중이다.[8] 2018년 정치로부터 더욱 멀어지겠다면서 정의당을 탈당한 상태. 그 후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후임으로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맡았다.[9] 2012년 안철수 진심캠프에 소속된 이력 때문에 한때 친안으로 분류되었다. 현재 MBC 라디오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 진행 중.[10] 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출신이긴 하지만 원래부터 진보/좌파 쪽 성향이었다. 특히 19대 대선 정국 때,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대선 후보 사퇴를 자신의 SNS에서 공개적으로 요구하는 등, 민주당과는 정치적으로 상당히 멀어졌고 본인도 여차하면 탈당할 수 있다는 발언을 했다. '정치하는엄마들'이라는 이름의 시민단체에서 비리 사립유치원 문제를 중점에 두고 활동 중이다.[11] 건국대 경제학 교수, 더불어시민당 대표이다.[12] 데일리 팟캐스트 새가 날아든다의 고정 패널 겸 사실상 진행자. 反자유한국당을 기치로 친문, 친이재명, 진보 정당을 두루 아우르는 범민주-진보 성향으로 분류된다.[13] 녹색당 대표.[14] 김용민의 후임으로 SBS 러브FM 뉴스브리핑을 진행 중이다.[15] 예전 CBS 김현정의 뉴스쇼 ‘행간’ 코너 진행[16] 윈지코리아 부대표. 참여정부 때 청와대 비서실에서 여론조사 담당 행정관을 지냈고, 현재 더불어민주당 정치 컨설턴트로 참여 중이다.[17] 21대 총선 낙선 이후 정치평론가로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선언했다. 다만, 2020년 7월 29일부로 국정원장으로 영전됐다.[18] 전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 민선 7기 서울 중구청장[19] 역사 팟캐스트 이이제이 등을 통해 텔레비전에 진출했다.[20] 교육평론가. MBC 라디오 시선집중 진행[21] 한국사회과학연구소(KSOI) 소장.[22] 여론조사 전문 기관 리얼미터 대표.[23] 변호사[24] 제20대 국회의원으로서 불출마 선언[25] 민선 7기 창원시장[26] 민주당 부대변인[27] MC장원[28] 정작 공지영은 18대 대선 당시에 민주통합딩 문재인 대선후보에게 부엉이바위에서 대선출마선언을 하라는 고인드립을 친 이력이 있다.[29] 노사모 및 친노 커뮤니티 서프라이즈 출신으로 박근혜 탄핵 직후부터 팟캐스트 정치신세계로 정치평론을 시작했다. 다만 과거 보수정권을 옹호한 경력과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지나친 완장질 논란으로 친문 핵심 지지층으로부터 외면 받는 상태다.[30] '김반장'이라는 활동명으로 더 유명하다. 가수 이승환에게 막말을 해서 고소 당했다.[31] 자유경제원 출신[32] 검찰 출신으로 법무법인 더쌤 대표변호사[33]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 김형준 명지대 교수와 함께 KBS에 자주 출연한다.[34]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35] 법무법인 지혁 대표변호사. 한때는 친민주당 성향으로 분류되었다가 현재는 정치와는 거리를 두고 있다.[36] 전직 아나운서 출신 변호사[37] 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센터장[38] 대표적인 진보 논객이었으며 정의당 소속이었다가 조국 사태를 계기로 현재는 탈당한 상태이며, 민주당 정권과 각을 세우고 있다. 따라서 일단은 중도파 논객으로 분류.[39] 2011년 안철수 신드롬 시절부터 안철수를 지지했고 19대 대선 안철수 캠프에도 참여했다.[40] 19대 대선 당시 안철수 캠프에서 TV 토론 준비단장을 맡았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 민주평화당 전라남도지사 후보로 출마했고, 현재는 미래통합당 소속이다. [41] 국민의당바른정당이 합당한 후에는 안철수와 거리를 두고 있으며 정치에 대한 논평 자체를 그 이전에 비해서 잘하고 있지 않다.[42] 프레시안 기자 출신이자, 안철수의 의원 시절 보좌관 출신으로서 한때 친안으로 분류되었다. [43] 21대 총선 국민의당 비례 5번으로 출마.[44] 강연재/사건사고 및 논란 항목에 나와있듯, 민주당계로 정치에 입문해 진보정당을 거쳐 친안으로 넘어갔고, 자유한국당 입당 후 친홍준표 행보를 보이다가 2020년 8월 현재는 전광훈을 위시한 극우 세력의 대변인을 자처하고 있다.[45] 명지대 교수. 종편보다는 KBS와 뉴스 전문 채널에 주로 출연한다.[46] 명지대 교수. 박근혜 정부 시절 YTN ‘신율의 시사탕탕’, 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 아침’ 등 YTN 위주로 활동하다가 대학 강의 중 '안면인식장애’를 언급하며 문재인 대통령의 기억력이 나쁘다고 발언하여 이게 시청자들의 반발을 사 자신이 진행을 맡았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47] 전 KBS 기자. 18대 국회의원. 다만 안형환 전 의원은 방통위 상임위원이 되면서 활동을 그만두었다.[48] SBS 논설위원[49]유시민 성향에서 출발해서 국민참여당, 통합진보당, 정의당 성향을 거쳐 민주당 성향으로 활동하다가, 극문을 거쳐 다시 보수 성향로 정착한 매우 독특한 경우이다. 애초에 정치평론을 시작한 것이 권순욱과의 연합이었고, 현재 극문들이 이재명을 공격하는 논리가 대부분 이 자에게서 나왔다. 자기 뜻이 반영이 되지 않자 보수로 전향해서 유튜브 활동을 하고있다. 어쨌든 최근에는 고성국의 후예와 같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50] 카이스트 경영학 교수[51] 박근혜 키즈로 정계에 입문했지만 친박과 멀어졌으며, 현재는 친유계로 분류된다. 미래통합당 소속 정치인으로 활동하고 있다.[52] 데일리안 논설실장[53] 문화일보 논설위원[54]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었다. 그러나 그때도 정치 성향을 잘 표현하지 않았다.[55] 동교동계 출신. 이후 안철수와 같이 바른미래당에 합류했다만 분당과정에서 무소속이 되었다.[56]김무성 의원실 보좌관, 現 공감과논쟁 정책센터 소장[57] 보수 정치패널계의 자유로운 영혼1. 원조 탈박 정치인 답게 보수 성향임에도 박근혜를 강하게 비판했다.[58] 법무법인 참진 변호사[59] 보수 정치패널계의 자유로운 영혼2. ‘종쳤다’는 말로 대표되는 전망이 들어맞아 ‘예언가’라고도 불렸다.[60] 前 월간조선 편집장.[61] 2011년부터 박근혜 지지 성향을 드러내기 시작했고 2017년 TV조선 ‘고성국 라이브쇼’를 끝으로 TV 출연을 접고 유튜브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TV조선 객원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이다.[62] 전 중앙일보 주필. 2014년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되었다가 자진 사퇴한다.[63] TV조선 ‘강적들’, ‘시사옥타곤’ 등에 출연하다가 막말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가 도입되면서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서 진보 성향인 김갑수의 카운트 파트너로 출연 중이다.[64] 참여정부 출신. 2016년 촛불집회 당시 "배후세력이 있다"는 근거 없는 주장과 "위수령을 내려야 한다"는 극단적 주장으로 사실상 방송에서 퇴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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