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력자 잘못 만나 개고생

 

1. 설명
2. 사례
2.1. 실제 사례
2.2. 가상 사례
3. 관련 문서


1. 설명


XXX 때문에 개고생클리셰 중 하나. 친구 때문에 개고생과 약간 유사하게, 친구보다는 조력자(= 협력자)를 잘못 만난 것 때문에 재앙이나 참변을 당하는 등의 고생을 하게 되는 클리셰다. 최악의 경우에는 아예 적대 관계, 더 심하면 원수가 되기도 한다.

2. 사례



2.1. 실제 사례


  • 극성 부모에게 시달리는 자녀들 - 대표적인 예로는 드루 베리모어, 브룩 쉴즈, 미야자와 리에, 히사히토 등이 있다.
  • 부하 때문에 개고생 문서의 일부 예시들
  • 사기 피해자들 - 사기꾼들이 이들에게 접근하며 조력자를 자청했을 경우 한정.
  • 소속사 잘못 만난 연예인들 - 소속사는 연예인들의 활동을 도와주는 조력자인데, 소속사가 도리어 연예인들의 앞길을 막는 경우도 있다.
  • 에이전트 잘못 둔 운동선수들의 대부분
    • 마우로 이카르디 - 만난 과정부터가 불륜이었던데다, 이 경우는 본인이 이 사실을 아예 인정하지 않아서 더 심각한 경우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 안정환 - 그의 안습인 선수 커리어에는 AC 페루자 구단주 루치아노 가우치 말고도 에이전트였던 안종복의 삽질도 한 몫 했다.
  • 팀킬 피해자들
  • 협력사 잘못 만난 회사들
    • 데브시스터즈 - 2018년에 출시된 쿠키워즈의 공동 개발사인 오름랩스가 쿠키워즈 출시 후 1년도 안 돼 파산하면서 업데이트가 없는 상태로 방치되다가 결국 2020년 5월 15일부로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 회사의 상사를 잘못 만난 부하 직원들 - 상사는 원래 회사나 팀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면서 후배들을 이끌어 주는 역할이 바람직한데, 그렇지 않을 경우 부하 직원들은 개고생한다.

  • 김연아 - 아이스링크를 제공해준다는 말에 고려대학교에 진학했으나, 고려대 측이 김연아를 자기네가 키웠다고 언론 플레이를 하지를 않나, 총장이 자신의 F학점을 일방적으로 공개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 리오넬 메시 -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의 다른 멤버들이 국대만 오면 부진해서 고생한다.
  • 사육신 - 같이 단종 복위를 꿈꿨던 김질[1]의 밀고로 모두 죽게 됐다.
  • 손수조 - 박근혜에게 발굴되어 키워진 젊은 정치인들 중 하나. 박근혜 덕에 좋은 지역의 공천을 받았지만 문재인, 장제원 등의 거물 정치인들에게 깨지고, 당 내에서도 무시받았다고 한다. 결국 박근혜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몰락한 후에는 사실상 정계에서 은퇴한 상태.
  • 아사다 마오 - 사실상 그녀의 말년을 안습하게 만든 것들은 다름아닌 그녀에 대한 과도한 푸쉬와 마오타들이다.
  • 팀 킴 - 스승 김경두가 실력이 부족한 자기 딸 김민정을 억지로 팀에 우겨넣으려 한 적이 있다.
  • 한경희 - 미국의 한 업체와 맺은 100억원 대 계약이 이행되지 않아 경영난을 겪었다.

2.2. 가상 사례



3. 관련 문서



[1] 세종대왕한글 창설을 반대하며 조선판 국개론을 펼친 정창손의 사위이기도 하다.[2] ※는 사노 미츠루 한정.[3] 바비디에게 '부우는 당신의 충실한 부하가 되지 않는다, 반드시 배신을 할 것이다'라고 진언을 했으나, 바비디는 그 충고를 듣지를 않다가 결국...[4] 영화에서는 죽인 이이지마 케이타까지 합류해서 여러모로 도움을 줬다.[5] 초대 붉은 선장 시절 한정.[6] 2부 때 부터.[7] 2부 후반 때 부터.[스포일러] 코믹스 판 한정으로 후자가 피해자인 줄 알았으나, 사실은 주범이었다. [8] 96 이오리팀 엔딩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