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 5/모드 문명/게임
문명 5 모드 문명 중 게임을 소재로 한 문명을 다룬 문서로 분량이 많아 분리한다. ☆은 내정에 특화된 문명(내정형), ★은 전쟁에 특화된 문명(정복형)이다. 문명들은 등장 게임 별로 분류되며 특별히 많은 곳은 문서가 따로 배정되어 있다.
1. 동방 프로젝트 (문서 참고)
2. 리그 오브 레전드 (문서 참고)
3. 매리지 로얄 (문서 참고)
4. 소녀가극 레뷰 스타라이트 (문서 참고)
5. 소녀전선 (문서 참고)
6.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문서 참고)
7. 엘더스크롤 시리즈 (문서 참고)
8. 오버워치 (문서 참고)
9. 워해머 40,000 (문서 참고)
10. 워해머 판타지 (문서 참고)
11. 초차원게임 넵튠 (문서 참고)
12.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 (문서 참고)
13.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 (문서 참고)
14. (괴리성 밀리언아서) 헤브리디즈 / 스카아하 ★
크리스탈을 수급하여 아서들과 계약을 맺고, 아서들의 가호를 승급 형식으로 받아 유닛을 강화하며 방어 건물로 내정과 전투력 이득을 소소하게 보는 문명이다.
- 특성 -
군사 건물에서 얻는 과학과 생산력은 각각 2로, 은근히 내정에 도움이 된다. 일단 전쟁을 위해 병영, 무기고, 사관학교를 짓고 전투력 보너스를 받기 위해 방어 건물을 짓기만 해도 산출량이 꽤 커진다. 즉, 하단 테크를 타도 타 문명과는 달리 뒤가 있다. 도시 방어력에 따른 유닛 전투력 증가율은 다음과 같다.
● 방어력 25 이상 50 미만: 전투력 5% 증가
● 방어력 50 이상 75 미만: 전투력 10% 증가
● 방어력 75 이상 100 미만: 전투력 15% 증가
● 방어력 100 이상 125 미만: 전투력 20% 증가
● 방어력 125 이상: 전투력 25% 증가
특성으로 생산력과 과학을 추가로 산출하는 건물은 다음과 같다.
● 일반 건물: 병영, 성벽, 성, 무기고, 병기창, 사관학교, 군사기지, 방공호
● 불가사의: 아르테미스 신전, 제우스 상, 병마용, 알렉산드리아의 등대, 만리장성, 영웅 서사시, 알함브라 궁전, 히메지 성, 붉은 요새, 브란덴부르크 문, 크렘린, 펜타곤
방어 건물로 올리는 방어력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결국 인구 증가와 기술 발전으로 얻는 방어력이 키 포인트가 된다. 하지만 이 특성들은 곁들이는 특성으로, 진짜 특성은 크리스탈로 계약을 체결해 승급을 얻는 것이다. 크리스탈 수급원은 다음과 같다.
● 도시 점령 시 크리스탈 5개, 수도는 10개
● 제거한 유닛 하나당 1개
● 사회 정책을 채택할 시 1개
● 새로운 시대에 진입할 시 5개
즉, 내정으로 얻는 크리스탈보다 전쟁으로 얻는 크리스탈 기댓값이 크기 때문에 전쟁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처음 주는 크리스탈로 계약을 맺고 승급을 받은 뒤 강력한 유닛들로 적을 밀어붙여 더 많은 크리스탈을 얻어서 최종적으로는 4아서의 가호를 모두 받는 것이 스카아하 플레이의 핵심이다. 각 아서와 계약을 체결했을 때 얻는 승급은 다음과 같다.
- 파르살리아 -
전선 붕괴의 핵심. 이 유닛이 나온 뒤 세어서 5턴 째에 2타일 이내에 있는 모든 적 유닛은 행동력이 0이 된다. 즉, 그 유닛들은 공격도, 이동도 하지 못한다. 딱 한 턴만이지만 그 한 턴 때문에 승패가 좌우될 수도 있으니 매우 중요한 스킬이다. 전투 능력은 없기 때문에 반드시 호위 유닛을 대동해야 한다.
- 우아사하 -
경험치 획득량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반드서 최전선에 넣어 많은 유닛들이 이득을 보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파르살리아와 우아사하는 모두 기계를 연구하면 나오기 때문에 석궁병 푸시 타이밍과도 아주 잘 맞물린다는 장점이 있다. 역시나 전투 능력은 없기 때문에 반드시 호위 유닛을 대동해야 한다.
- 운영 -
전쟁만이 답이다. 군사 건물은 되도록이면 다 지어주고 전쟁으로 유닛들을 빠르게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든 아서와 계약을 체결했다면 유닛 하나하나가 일당백 수준으로 강화된다. 이 유닛들로 정복 승리를 노려보자. 정책은 자유-명예가 가장 궁합이 좋다. 문명 5의 오랜 전통인 전통-야포도 좋지만 타이밍을 빨리 잡을수록 더 유리하다. 둘 중 뭘 할지는 상황을 보고 판단하는 게 좋다. 이념은 전제가 가장 좋다. 체제가 대세 이념이라면 체제를 따라가는 것도 좋다.
- 어울리는 불가사의 -
스카아하한테 내정 특성이 있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정복 문명이므로 불가사의는 빼앗는 것이다.
● '''붉은 요새 ''' - 도시 방어력을 높여서 생산되는 유닛의 전투력을 더 높일 수 있다.
● '''노이슈반슈타인 성''' - 스카아하는 왠만해서는 도시에 성을 짓는 것이 좋기 때문에 노이슈반슈타인과의 궁합이 매우 좋다. AI가 잘 안짓는 것은 덤.
- 모드 불가사의 -
● '''몽촌토성''' - 모든 도시에 성벽을 제공함으로서 도시를 세우면 처음부터 생산 2, 과학 2를 받고 시작한다. 자유찍고 확장을 할 경우 궁합이 매우 좋다.
● '''숭례문''' - 성벽에 보너스를 주는 모드 불가사의로 노이슈반슈타인 성과 같은 이치이다.
15. (길티기어) 의사나라 / 파우스트 ☆
성장과 과학에 보너스가 붙은 문명이라서 태생부터 좋은 입지를 갖추고 있다. 다만, 바빌론과는 달리 보너스의 타이밍이 늦고, 한국과는 달리 도시 산출량이 압도적으로 강해지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특성과 고유 건물 등의 지원을 힘입어 고유 유닛의 압도적인 유틸성을 기반으로 운영하는 문명이다.
- 특성 -
추가 옵션 없이는 과학력 부스트가 수도에서의 인구 증가에만 적용된다는 점은 아쉽기는 하지만, 초반에 깨알같은 과학력 보너스를 준다. 그래도 한국이나 바빌론같이 과학 특화 문명을 상대로는 역부족하다.
하지만 이것은 단 시작일 뿐이며, 추가 특성을 통해 좀 더 다양한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이로서 깨알같은 과학력 보너스에 원한다면 군사적 보너스, 추가 과학력 보너스, 투표권, 아니면 도시당 관광을 뽑아 쓸 수 있다. 보너스에서 알듯이 정복 승리용 보너스, 과학 승리용 보너스, 외교 승리용 보너스, 그리고 문화 승리용 보너스가 하나씩 있다. 또한, 모든 보너스가 의사를 강화하기도 하기 때문에 의사를 더더욱 파우스트 운영의 핵심으로 자리잡아준다.
의료 훈련의 경우 정복 승리 이루도록 공간 전이 등을 전달하고 생산력으로 유닛을 더 뽑으라는 군사적 보너스로 설계되었지만 실상은 유닛을 의사 승급 셔틀로 만드는 내정 특성이다. 공간 전이를 유닛에게 전달해 유카리 코스플레이를 할 수 있으며, 종군 의사 승급을 통해 싸우는 칸 유닛을 만들거나, 헌신자 승급을 통해 전국적 광역 맨티스 전차 유닛을 만들 수도 있다. 하지만 이 특성의 핵심은 바로 기회비용의 삭제로서, 훌륭한 주둔 내정 승급을 유지해 의사를 과학 증강에 소모해도 되도록 만들어 준다. 또한, 2017년 5월 30일 패치로 시설에 생산력까지 붙여주는 것 역시 훌륭한 효과.
의학 자료실은 순수히 의사의 수를 늘리는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무료 의사는 물론이요 +25% 보정과 안티고노스 특성 비스무리한 효과를 통해 의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나 의사는 타 도시에도 하나씩 의학 연구소 박아서 황제 사랑을 노릴테니 깨알같은 과학력 증진 효과도 얻을 수 있다.
국경없는 의사는 도시국가 활용도와 외교승리에 초점을 두고 있다. 기회비용은 좀 크지만, 도시국가 4개에 강화된 효과의 의학 연구소를 깔면 위인 점수 +120%라는 미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로서 의료 자선임무와 병행하면 문화 승리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의사 소모로 얻는 투표는 깨알같으며, 또한 연구소의 과학력이 스콜라 철학의 과학력으로 조금 변신하는 것은 덤. 그래도 의사양반의 진료소과 결합하면 즉시 승급 2개를 찍도록 해주기 때문에 경쟁력은 여전히 남았다.
의료 자선임무는 무역로 효율을 증가시키는 동시에 인구 증강, 그리고 문화 승리에 도움이 된다. 신기가 그렇듯 관광을 좀 더 일찍 확보하는데 도움이 되는 동시에 식량과 황제 사랑의 날 보너스를 다시 획득하게 해주는 보너스를 지닌다.
승리에 따른 추천 조합은
- 정복 승리 - 의료 훈련 + 의학 자료실 아니면 의료 훈련 + 국경없는 의사
- 과학 승리 - 의학 자료실 + 의료 자선임무, 의료 훈련 + 의학 자료실 아니면 우주비행 개척자 병행시 의학 자료실 + 국경없는 의사
- 외교 승리 - 국경없는 의사 + 의학 자료실
- 문화 승리 - 의료 자선임무 + 국경없는 의사
- 선한 괴짜 의사 -
문명 5 모드 문명에서 몇 안되는 위대한 과학자 대체 위인으로서,[1] 상당한 성능을 자랑한다.
의학 연구소가 과학력은 조금 감소하지만 대신 식량을 더 주기 때문에 에이린 비슷하게 거지같은 타일이나 언덕에 박아도 타일을 써먹을 수 있게 해준다. 또한, 도시국가 외교 모드의 위대한 외교관과 비슷하게 도시국가에 이 것을 설치해 (여러 도시국가에 깔았다는 가정하에) 중첩이 되는 위인 보너스를 획득할 수 있으며 우호도도 얻는다. 어떠한 방식으로 의사를 소모하면 3타일 이내의 가장 가까운 도시에 식량 보너스를 적용한다. 식량 보너스는 (시대(고대 시대가 0, 그 후 시대당 +1) * 40) + (도시 현재 인구 * 10)으로서, 중세 시대에 인구 8의 도시에 이걸 땄다면 160의 식량을 획득한다. 하지만, 빠른 속도로 인한 감소 보정이 없어서 빠른 속도에서 송수로까지 받쳐준다면 이거 하나 소모한 것으로 인구가 3-4 크는 쾌거를 이룩할 수 있다.[2] 이거 2-3개를 얻은 것으로 인구 부족으로 골골대는 도시를 단숨에 인구 넘치는 도시로 만들 수 있다! 생각없이 좀 까다 보면 금세 인구가 증가하기 마련이므로, 반대로 말하자면 행복도 의존도를 높이는 주범이기도 하다.
어쩌고 보면 코코아 고유 위인인 언니의 강화판. 다만, 코코아의 언니 고유 위인은 후반가면 2% 모자란 면이 없지 않아 코코아의 전략을 보조해주는 스타일이지 심애 운영의 주축이 되지는 않지만, 이쪽은 파우스트 운영의 핵심이다.
또한, 전투 유닛 비슷하게 경험치를 얻어 승급을 채택할 수 있으며, 이로서 의사를 강화할 수 있다.
- 공간 전이 능력: 우호국 영토에서 시작했을 경우 최대 12타일 내로 강하 가능. 이 사정거리는 기술로 증가 가능.
- 종군 의사: 인접 유닛들의 체력 회복률이 20만큼 증가함. 위대한 장군 보너스 적용함.
- 헌신: 의사 소모시 표준 속도 기준으로 8턴의 황금기를 시작하거나 연장함.[3] 소모/상실시 국가 영토 내 모든 자국 유닛들의 체력을 즉시 50만큼 회복함.
- 의학 연구원: 2017년 3월 26일 패치 전 - 도시에 의사를 주둔할 경우 인구 4당 과학력 1만큼 증가시킴. 패치 후: 의학 연구원 1/2/3으로 세분화 되어 각 레벨 당 도시에 의사를 주둔할 경우 인구 5당 과학력 1만큼 증가시킴
- 장기임직 의사: 2017년 3월 26일 패치 전 - 도시에 의사를 주둔할 경우 도시의 식량 +20% 패치 후: 의학 연구원 1/2/3으로 세분화 되어 각 레벨 당 도시에 의사를 주둔할 경우 도시의 식량 +10%
- 의사양반의 진료소 -
파우스트가 공간전이 능력을 갖고 있는 것을 반영해 유닛을 수송할 수 있다. 비록 공항의 관광 효과는 상실하지만, 과학력과 식량 보너스를 주며, 공항의 기동성 효과를 르네상스 후기에 누릴 수 있게 하는 강력한 건물. 도시에서 의사들에게 경험치를 10만큼 제공하여 즉시 승급을 찍는 것을 허용하기 때문에 파우스트 운영에 필수적이다.
하지만, 테크트리 상 위치가 큰 단점으로 적용한다. 물론 레이더에 있는 것보다는 낫지만 화학은 과학 이론과 라디오의 선행 조건이 아니라서 기본적으로 과학 문명인 파우스트의 특성상 약간 아쉬운 위치에 있다. 라디오는 2번째 특성 해금이 필요한 이념을 찍는 방법이기도 해서 이로 인해 일어나는 역시너지는 더더욱 아쉽다.
하지만, 과학적인 면에서는 진료소가 공립학교에 비해 부족하지만 그래도 많이 부족한 것은 아니며, 의사 승급은 특히나 의료 훈련 찍는 운영에 매우 유용하다. 또한, 테크트리 위치 특성상 야포 러쉬 트리의 단점인 과학력을 보완해 준다. 공립학교와의 과학력 적자 역시 의학 훈련을 찍고 의학 연구자 승급을 유닛에게 전달해 공립학교의 기본 과학력 산출량인 +3으로 줄일 수 있다. 의외로 내정보다는 군사적 운영에 더 요긴한 건물.
- 운영 -
파우스트는 사회 제도 트리 완성 이전에는 초반 보너스가 미미하기 때문에 보통 얌전히 내정 운영이 추천된다. 파우스트는 내정 문명이 그렇듯 명예는 별로이며, 대신 전통과 자유 중 하나를 타게 된다.
전통 트리를 타면 보통 전형적인 교육학을 달리는 과학 트리를 타게 되며, 전통 완료 이후 과학력을 강화하기 위해 의학 자료실을 선택해 무료 의사를 박는 플레이가 가장 보편적이다. 황제의 날과 전통의 보너스로 자연스럽게 불어나는 수도 인구는 군주제의 혜택을 극대화 시킨다. 자유를 간다면 의학 자료실까지 뽑아서 의사를 2명 뽑거나 의사와 기술자로 생산력과 과학력을 한번에 노리거나 아니면 의료 훈련을 찍어 승급을 유닛에게 전달하거나 도시 국가가 가까우면 국경없는 의사를 찍어 위인 보너스와 초반 도시국가 동맹 보너스를 노려볼 만하다.
어찌 되든 교육학을 연구하는 것이 가장 우선적이며, 이후에는 화학을 달려 고유 건물을 해금하거나 과학 이론→라디오 테크를 타게 된다. 화학 테크를 타면 중반의 의사들의 활용도가 늘어나며, 과학 이론→라디오 테크를 타면 이념을 찍어 제2 특성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어찌 되었든 제2 특성을 찍고 의사양반의 진료소를 찍은 이후가 파우스트의 강세 타이밍으로, 그 이후 선택한 특성에 따라 승리를 쟁취하기 위해 달리는 것이 파우스트 운영의 골자다.
첫 사회 정책 트리를 완성하고 뽑는 특성 중 가장 보편적인 것은 단연 의학 자료실일 것이다. 모든 특성이 위대한 의사를 강화하지만 의학 자료만이 의사를 제공하며 위에서 말했듯이 의사가 주는 식량 증강은 막강해서 기초를 다지는 데 가장 효율이 높다.
- 유리한 설정 -
- AI -
성능이 꽤 사기적이라서 그런지 AI가 잡아도 상당한 깡패 문명이다. 의사의 핵심은 과학자의 기본 효과에 추가로 붙은 식량으로 인한 인구 증가라는 특성상 AI가 잡아도 웬만해서는 상위권에 안착하고 패왕도 잘 되는 괴물 문명이다. 제때 견제를 하지 못하면 인구 80쯤은 우습게 넘기는 도시가 나오기도 한다.
과학력과 인구 증강을 우선시 하고 영토 욕심은 중간 정도이지만, 호전성이 높고 공격용 군사를 키우려는 성격이 조금 높아서 이웃으로서 친해지기는 조금 어렵다. 반대로 우호 성향도 높아서 쿠루미가 그렇듯 근공원교 성향이 짙은 문명. 한편, 높은 호전성 때문에 기술 격차로 이웃 문명 정복 → 전쟁광으로 낙인 찍힘 → 비난한 문명 정복이라는 루트로 패왕 자리를 굳힌다.
16. (네코파라) 솔레이유 / 쇼콜라와 바닐라 ☆
- 특성 -
베네치아나 아레이스타의 학원도시가 그렇듯 수도 하나만 제어할 수 있으며 나머지는 모두 괴뢰로만 유지할 수 있는 문명이다. 이쪽의 특색은 바로 특수 식품 아이템 건물. 이러한 건물은 유통기한이 있는 것으로 간주되어 몇턴 지나면 없어진다.[9] 하지만, 관광을 제공한다는 점 때문에 극초반에도 관광러시를 통해 문화승리를 노리며, 이게 권장된다. 후반으로 갈 수록 타 문명의 문화력이 올라가며 그때가 되면 몇 안되는 특기인 관광의 효과가 꽤 줄어들어 승리와 거리가 멀어지며, 망치가 결코 많다고 할 수 없는 이 문명으로 고양이 소녀를 생산할 수 있다고 해도 기본 생산력 비용이 '''1100'''이라 꽤 버겁다.
- 고양이 소녀 -
2016년 7월 10일 패치 전에는 위대한 음악가 대체 유닛으로서, 베네치아의 상인처럼 도시국가를 매수할 수 있으며 국경 개방 없이도 상대 국가에 들어가 관광러시를 할 수 있다. 반대로 말하자면 음악가 대체 유닛이라서 음악 걸작을 획득할 수 없어서 관광력 생산력이 약간 아쉽기도 했다.
반면, 패치 이후로는 위대한 상인 대체 유닛이 되었다. 이로서 음악가 러쉬를 타 문명보다 두배나 더 많이 할 수 있게되어 문화 승리에 더욱 유리해졌으나, 대신 상인을 대체하게 되어 과학력은 더더욱 나락으로 추락했다. 또한 생산력 비용 역시 1100으로 내려가 망치가 부족한 네코파라에게 약간의 도움이 되었다. 하지만, 생물학이 필요한 특성상 산업시대 후기에야 생산이 가능하다는 점과 여전히 높은 비용은 좀 부담스럽지만, 그래도 이거 모두다 네코파라의 문화 승리의 힘겨운 여정에 도움을 준다.
- 미나츠키 가 -
고양이 소녀를 뱉어내게 하는 건물. 전에는 음악가 길드를 대체하여 세속주의와의 시너지 마저 깎아 먹었지만, 패치 이후로는 동인도 회사로 옮겨저 타이밍이 빨라졌으며, 또한 세속주의의 가치를 살려냈다. 반대로 위대한 과학자와 점수를 공유하게 바뀐 고양이 소녀 특성상 과학력이 더더욱 내핵으로 떨어졌지만.
- 골판지 상자 -
1도시 문명의 큰 단점인 전략 자원과 사치 자원 수급 문제를 해결하는 독특한 시설. 이 건물을 통해 네코파라는 국경에 닿지 않는 자원을 수급할 수 있으며, 이를 팔아 돈을 챙길 수 있다. 하지만, 약탈되면 파괴된다는 점 때문에 방어부대를 투입해 야만인으로부터 이를 지켜야 한다.
수렵은 결코 선호되는 기술은 아니지만, 그래도 좀 더 빨리 먹어 빨리 사치 자원 근처에 상자를 지어 자원을 수급하기에 용이하다.
- 운영 -
기본적으로 1도시, 상인 특화 문명이라서 베네치아가 그렇듯 통상적인 국력만 따지고 보면 최하위권에 속한다. 과학력과 생산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무조건 극복하기 매우 어려운 열세를 갖고 시작해야 하기 때문에 베네치아 이상으로 치밀한 외교술을 요구한다. 베네치아는 그나마 엄청난 금 수급으로 축적한 금을 통해 현질로 미약하게나마 개겨볼 만 하지만 네코파라는 관계가 엉망일 수록 금 수급이 바닥을 치기 때문에 조금만 삑살나도 바로 패망 루트 확정이다.
외교에 큰 도움이 될 자원은 골판지 상자로 수급할 수 있다. 그만큼 전략 자원이 있는 요충지에 상자를 짓고 방어부대를 투입해야 하나, 그것에 필요한 생산력과 유지비도 1도시 제한때문에 골치가 아프다. 하지만, 패치로 골판지 상자에 필요한 유지비가 없어지면서 고양이 소녀 생산력 비용 감소와 함께 좀 더 숨통이 트였다. 문제는 그 숨통이 기본 문명보다 원래 좁다,
하지만, 고양이 소녀가 뜨면 숨통이 조금 트인다. 비록 과학력 경쟁력은 거의 없다 싶겠지만, 도시국가 먹고 특성으로 인한 식량 보너스 건물을 뽑은 후 수도에 생산력 펌핑을 해주면 의외로 중세는 괜찮아 보인다.
식량 보너스야 좋지만 직접적인 생산력 보너스가 전혀 없기 때문에 외교 승리도, 정복 승리도, 과학 승리하고도 거리가 멀다! 외교 승리, 과학 승리와 정복 승리에 모두 '''극복하기 매우 힘든 큰 페널티를 갖고 시작하며''', 특히 정복 승리의 경우 그냥 극저난이도에서 AI를 농락하는 정도의 차원에서나 하는 것이다. 과학 승리 역시 1직할이 강요되고 핵심적인 상인 유닛 때문에 과학력이 부족해서 고난이도에서는 불가능에 가까우며, 외교 승리는 금 수급이 괜찮기는 하지만 도시국가 잘못 사귀면 모두의 친구가 되어야 금 수급이 원활한 네코파라에게 매우 위험한 전략이다. 마지막으로 '''정복 승리'''만큼은 왕자 난이도에서도 타 문명으로 고난이도 승리를 하는 것 정도로 버겁다!
고난이도에서 승리하려면 이벤트 앤 디시전 모드는 필수적이다. 디시전으로 화과자 계열의 추가적 음식 건물을 해금할 수 있으나, 1,500의 금과 1,250의 문화를 소모한다. 금 비용은 패치를 통해 거래 가능한 사치 자원으로 충당 가능하며, 문화도 과자 건물을 통해 사회 정책 1개를 미룬다는 생각으로 밀고 나가면 수급하는 것은 가능하다.
- AI -
선호도 변수 ±2
동료 개척자 생산 불가 문명인 카구야와 매우 비슷한 성향을 보인다. 그만큼 전쟁하고는 거리가 멀고 문화를 좋아하는 문명이라서 이웃으로 두기에 좋은 문명. 다만, 카구야는 불가사의를 좋아하는 대신 전쟁광 혐오도가 낮으며, 이쪽은 전쟁광 혐오도가 높은 대신 불가사의 선호도가 낮다.
- 여담 -
성능이 워낙에 시궁창인지 여러 상향을 받았다. 위의 골판지 상자 유지비 무료화와 고양이 소녀의 생산력 비용 감소뿐만이 아니라 사치 자원을 1기가 아닌 2기를 생산하기 때문에 이를 거래하여 베네치아와 견줄만한 금 수급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래서 도시국가 한두개 먹어주면 현질로 새 도시 키우는데 도움이 된다.
(미국시간) 7월 10일 패치로 인해 큰 변화를 받았다. 고양이 소녀는 이제 위대한 상인, 그리고 미나츠키 가는 이제 동인도 회사의 대체제로 변했다.
그래도 신선한 컨셉인데다가 막장 플레이로 직결되는 성능 때문에 인기는 꽤 많다.
17. (던전 앤 파이터) 위대한 분홍 아라드 / 핑크 프리스트 ✮
핑크 타릭과 반 다크홈의 뒤를 잇는 게이 기믹 문명으로서, 핑크 타릭이 문화와 황금기, 반 다크홈이 생산력과 타일 개간 중심이였다면 핑크 프리스트는 종교를 중심으로 한 문명이다.
- 특성 -
핑크 타릭과 반 다크홈의 뒤를 잇는 게이 기믹 문명답게 남자들을 상대로 외교가 좋아진다. 비슷한 기믹의 문명이라면 이 효과가 중첩되기 때문에 핑크 프리스트, 핑크 타릭과 반 다크홈이 같은 게임에 있다면 친해지기 매우 쉬우며, 이들이 아니더라도 비교적 우호 성향이 짙은 문명들과 있다면 우호 관계를 쉽게 맺을 수 있으며, 호전적인 문명의 침공도 약간 늦출 수 있다.
한편, 이와 별개로, 종교를 믿는 사람들이 많을 수록 신앙 수급이 원활해지는 특성상 무한 선교가 권장된다. 물론 무한 선교를 통해 외교가 악화되는 것 보다는 외교에 좋을 정도로 종교가 없는 문명을 상대로 포교하라는 것이지만. 이 효과는 자국민에게도 적용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성지순례의 상위호환이다. 그리고 다른 특성 역시 신의 영광의 상위호환쯤 되는 효과로서, 종교를 창시했다면 그때부터 즉시 위인을 구매할 수 있다. 즉, 비슷한 컨셉의 소피야하고 비교할 때 타이밍 면에서 우세를 점한다는 것이다. 비록 위인 구매 비용이 2배로 늘어나기 때문에 위인 수는 보장할 수 없으나, 소피야가 다른 위인들을 조금씩 사는 것이 유리한 반면 이쪽은 같은 위인을 구매할 때 더 우월하다.
- 성직자 -
존재만 해도 신앙을 꾸역꾸역 공급해주며, 고유 시설 역시 방어+내정 보너스의 조화를 주는 꽤 유용한 유닛이다.
성직자는 성전사로 개량할 수 있다. 하지만, 성전사의 전투력 범용성 자체는 옴닉 수도승의 하위호환이다. 옴닉 수도승은 엄연하게 구매할 수 있는 유닛이라서 경험치를 다 받고 시작하며 또한 젠야타의 범용성 공격기인 파괴의 구슬도 쏘아제낄 수 있기 때문에 경험치가 없는 성직자로부터 개량해 경험치도 없고 서포트 공격기도 없는 성전사는 범용성 면에서는 옴닉 수도승에 비해 밀릴 수 밖에 없다. 대신, 성전사는 경험치를 매우 빨리 얻으며, 그리고 찍을 수 있는 특수 승급 역시 좋은 성능을 가지고 있다. 스트라이크 계열의 경우 지형에 구애받지 않고 15% 보정을 모든 상황에 적용하며, 힐링의 경우 메딕과 자힐 보너스를 올려주기 때문에 그 기본 힐링 보너스까지 감안하면 성전사를 여럿 붙여 두어 불사신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며, 그리고 보호막의 경우 특히나 원거리 공격에 엄청난 내성을 부여해준다. 그리고 특수 승급 역시 좋아서, 참회격, 퇴악술, 민첩의 축복 등 모든 승급이 좋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영혼의 희생의 경우 성전사를 희생해 다른 모든 유닛들을 모두 즉시 완전회복시키며 재행동/재공격 기회를 줄 뿐만 아니라 그것도 1턴 한정이지만 100% 전투력 보정까지 붙여주어서 잘 큰 성전사는 영혼의 한타에 큰 도움이 된다.
- 성물 보관소 -
평범한 신앙 특화형 정원이다. 하지만 신앙 포텐은 종교가 2개 있는 찬디에게 밀리기는 하며 조건 역시 다도시 운영에는 불리하다.
- 운영 -
핑크 타릭이 내정 친화적이였으며 반 다크홈이 맞싸움에 유리하다면 핑크 프리스트는 좀 어중간한 모습을 보인다. 반 다크홈처럼 싸우면 신앙이 증가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신앙 자체는 승리 달성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는지라 범용성이 높은 생산력과 그리고 문화 승리에 필수적인 관광을 뱉어내게 하는 니게르 도미누스를 만드는 반 다크홈에 비해서 아무래도 전쟁으로 얻는 이득이 상대적으로 적은 게 사실이다. 비록 성전사의 유틸성을 위해서는 싸움질을 안 하기에는 그렇지만 그렇다고 무턱대고 싸울 수는 없는 셈. 거기에 명예로 빨리 성직자를 뽑지 않는 이상 종교 창시 역시 타 영성적 문명과 비교해 딱히 이득을 보는 것도 아니라서 특성상 종교 창시도 그렇게 수월하지는 않다.
그래도 일단 종교를 창시했다면 위인 이득을 볼 수도 있으며, 비록 초반 신앙 수급은 원활하지 않지만 종교가 퍼지고 성직자가 쌓이기 시작한다면 신앙 수급은 꽤 좋아지기 때문에 위인 사먹는 것은 일도 아니다. 특히나 신앙을 제외한 주요 내정 보너스가 한정된 교단 기지와 위인밖에 없는 핑크 프리스트는 특화된 내정 문명 앞에서는 꽤 무기력한 게 사실이며, 성전사를 잘 키우지 않았다면 정복도 좀 시원찮다.
- 어울리는 불가사의 -
- 할리카르나소스의 영묘 - 종교 플레이가 매우 강조되는 특성상 선지자를 다룰 테니 금이 쏠쏠히 들어온다. 거기에 선지자가 나오면 성직자도 나오는게 그걸 위인 판정을 받는 성직자인 상태에서 소모하는 것 역시 금이 들어오는 특성상 더더욱 좋다. 할리카르나소스가 왕사기가 되는 커뮤니티 패치에서는 두말할 것도 없다.
- 하기아 소피아 성당 - 선지자가 나오면 성직자가 나오는 특성상 좋다. 비록 이때 성직자를 바로 성전사로 승급시켜 써먹는 거는 조금 애매할지도 모르지만.
- 코스의 아스클레피오스 신전 - 할리카르나소스의 영묘와 같은 이치로 선지자 나오면 +1 위인이라는 특성상 시너지가 더더욱 좋다.
- 미에자 - 장군의 시설이 내정에 쓸 수 있어서 좋은 불가사의.
- 종묘 - 할리카르나소스의 영묘와 같은 이치.
18. 둠
18.1. 둣의 영지 / 둣 레버넌트 ✮
복합적인 문명으로, 순수 내정 잠재력은 생각보다 낮아 해골 트럼펫 연주자의 지속적인 딜량을 보고 정복 플레이를 염두에 두는 것이 좋다. 둣의 탑 덕에 산출량을 확보할 수는 있고 해골 트럼펫 연주자는 얻기 쉬워서 내정 보너스가 아주 없지는 않다만, 대체적으로 문화 승리에 초점을 맞추었기 때문에 좀 더 체격이 좋은 모드 문명을 상대로는 힘을 쓰기 어렵다.
18.2. 힙스터 제후국 / 힙스터 아크바일 ☆
위의 둣 레버넌트가 정복 성향이 짙은 문화 승리용 문명이라면, 힙스터 아크바일은 좀 더 평화지향형 문화 승리 문명이다. 감정가 임프와 고유 건물, 그리고 특성 덕에 위인, 특히나 예술계 위인을 빨리 뽑을 수 있기에 관광을 잘 쌓을 수 있으며, 내정도 꽤 강력한 편이다.
18.3. 아전트 드누르 / 노빅 ✮
하이브리드형 문명. 전체적으로 군사적인 운영에 유리하나, 내정 보너스도 상당해서 내정만 해도 썩 나쁜 효율은 아니다.
-특성-
전략 자원의 식량 +1은 특히나 말에게는 좋은 옵션이다. 평원 말도 식량 흑자를 유지하면서 작업하고 초원 말이면 생산력도 받으면서 성장도 가속화시키니 좋다. 그리고 철도 빨리 발견하며 보통 광산에 있는 특성상 식량은 여전히 적자라만, 보통 식량을 다른 방식으로도 수급하는 특성상 성장 둔화 부담이 적어진다.
한편 불가사의가 아닌 행복도를 주는 일반 건물 효과는 보통 콜로세움/동물원/경기장 이 3개로 국한될 것 같지만, 석재 공장과 서커스도 역시 포함된다. 즉 이들도 문화 +1에 1/3 확률로 경험치를 10 뱉어낼 수 있다는 셈이며, 석재 공장, 서커스, 콜로세움, 동물원과 경기장이 다 있으면 5회 1/3 복권을 긁게 되니 보통 10-20의 경험치를 얻는 셈이다.
-밤의 감시단-
밤의 감시단은 일반적으로 획득되지 않고 변신시 이동력이나 체력 회복 효과는 없다만, 현 유닛보단 더 강해지며 오로지 근접 보병 유닛만 바꾸기 때문에 원거리나 공성 유닛이 싸우면서 밤의 감시단으로 변신하여 골때리게 하는 일은 없다. 이와 달리 적 유닛 처치시 체력 50 회복 효과, 그리고 치료시 체력 15 추가 회복 덕에 승급이 잘 된 밤의 감시단은 충격과 공포다. 특히나 밤의 감시단은 변신시 기존 유닛의 승급을 모두 계승하기에, 해병을 승급시키면 해병 특유의 낮은 전투력이 오히려 한층 강해진 상륙전 특화 특수부대를 손에 넣을 수 있으며, 공수부대나 XCOM이 승급했을 경우 이들은 한층 더 깡패스런 성능으로 적을 유린할 수 있다. 특히나 전격전 밤의 감시단은 이동력도 1 더 증가한 특성상 충격과 공포 그 자체.
-아전트 제련소-
아전트 제련소는 성을 대체하지만 성벽을 요구하지 않기에 올리는 부담도 적다. 거기에 특성의 전략 자원 보너스와 합치면 모든 전략 자원이 식량/생산력 +1이기 때문에 상당한 경제성을 자랑하며, 보통 도시는 전략 자원 가까이 짓는 특성상 두번째 효과를 발동하는 것도 그닥 어렵지 않다.
-운영-
비록 초반에는 몰라도 후반 군사적 옵션은 꽤 깡패인 가운데 내정 보너스도 만만찮은게, 전략 자원의 식량 보너스 덕에 평원 말도 제대로 성장에 기여해주며 언덕 광산 자원 및 해상 석유 역시 작업하기 쉬워진다. 거기에 아전트 제련소가 생산력까지 얹어주기에 내정적으로도 웬만한 문명과 대등하게 싸울 수 있다. 물론 주변에 전략 자원이 없다면 후새드긴 하지만.
19. (레세티어) 펜시 / 루세트 레몬그래스
20. (록맨 시리즈) 와일리 박사의 로봇 제국 / 와일리 박사 ★
군사와 과학적인 보너스를 가진 문명. 특성 덕에 유닛이 너무 빨리 소모되지 않는 이상 장기전에 유리하다. 다만, 과학력 부스팅은 매우 쥐꼬리만해서 진짜로 대놓고 소모전하더라도 체감이 가지 않아서 그 생산력 보너스가 실질적으로 주력 보너스다. [10] 캡슐은 그 잉여스런 대전차포를 대체하는 것만으로도 좋고, 로봇 마스터는 특성과의 시너지가 좋다.
21. 마리오 시리즈
21.1. 쿠파 부대 / 쿠파 ★
정복전과 장기전에 유리한 문명. 정복한 도시를 빨리 써먹는데도 유리하고, 정복을 할수록 군사력 증강이 용이하기 때문에 군사력에 투자를 하기 쉬운 문명. 다만 내정 보너스가 전혀 없다는 것은 흠. 쿠파 공중선은 산업 시대의 제국에서 등장하는 공중요새를 대체하는 유닛. DLC 모드를 활성화 하면 알 수 있다.
여담으로 애니/게임 여캐 지도자 문명들이랑 악당 계열의 지도자들을 상대로 특수 대사들을 지니고 있다. 예를 들어서 피치의 경우 좋아해서 괴롭힌다는 설정이 붙어 있다. 또한 LUA 코딩 중 도시 이름 지정 옵션이 붙어있고 for 루프를 많이 돌려 초대형 맵에서 턴 진행 시간을 꽤 많이 잡아먹는다.
지도자는 쿠파. AI는 악당답게 매우 호전적이고 배타적인 성격이 강하다. 두려워하는 성향이 낮아 공물 요구도 거의 안들어 준다. 기본적으로 전쟁과 확장을 선호하되, 내정은 문화와 종교는 배제하고 생산력, 과학력, 금 순으로 선호한다.
21.2. 와루이지의 섬 / 와루이지
잘나가는 문명을 엿먹이는 컨셉의 문명이다.
22. (마비노기) 티르 코네일 / 퍼거스 ☆
철에 죽고 철에 사는 문명으로, 특성과 건물이 모두 철과 관련되어 있기에 철이 풍부할 수록 강해지는 문명이다. 철을 발견하지 못해도 철이 있는 타일 획득시 문화와 신앙을 얻는 것은 노리고 쓰긴 힘들지만, 가끔씩 수도 영토가 확장할 때 운 좋게 보너스가 발동하여 사회 정책 타이밍을 앞당기며 신앙에 투자했을 경우 종교관을 노릴 수 있다.
무기파괴자는 퍼거스 밈 그 자체로 인접한 상대방 유닛의 공격을 봉쇄시키는 강력한 능력이다. 물론 20% 확률로 실패하여 자신이 공격 못할 수는 있으나, 근접 유닛은 공격을 잘 안하는 특성상 큰 손해는 아니다.
도구상 역시 철 테마의 특성의 연장선으로, 정령 전문가 덕에 문화와 신앙을 더 뽑아먹는다. 즉 종교를 창시했거나 좋은 종교 건물 교리가 있는 종교를 받아들인다면 그 신앙을 굴려먹을 수 있다.
23. 메이플스토리
23.1. 페리온 / 주먹 펴고 일어서
단순하고 명료한 정복문명. 아즈텍에 비해 내정은 그 수상정원이 없는만큼 모자라긴 해도 특성이 짬뽕이며 그 효과도 괜찮다. 허나 전사의 성전의 승급이 기본 영웅적 서사시가 제공하는 사기가 아니라 체제의 대조국전쟁을 찍으면 얻을 수 있고 그것도 사기 승급의 하위호환인 대조국전쟁 승급인게 문제. 특성도 그렇고 뭔가 많이 짬뽕되어 강력해 보이지만 의외로 강력함을 발휘하진 못한다.정복전 특화지만 정복 후의 이득이 없고, 그렇다고 정복이 쉬운 것도 아니다. 공성 관련 이점도 없고, 고유 유닛도 검사라 점령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 하지만 특성들 하나하나가 꽤 쏠쏠하므로 그 점을 노리는게 좋다.
23.2. 에레브 / 시그너스
23.3. 커닝시티 / 다크로드
24. 메탈 기어 솔리드
같은 제작자가 만든 두 개의 서로 다른 동일 문명이 존재한다.
24.1. 국경 없는 군대 / 빅 보스 (구버전) ★
복잡하게 신경쓸 필요 없이 순수하게 전쟁에 특화된 문명. 전쟁에 필연적으로 따라오는 행복 저하를 억제할 수 있는 특성이 포인트.
지도자는 빅 보스.
24.2. 국경 없는 군대 / 빅 보스 (Subsistence) ★
원시티가 강제되는 전쟁 문명.[12] 왕궁을 대체하는 마더베이스가 이 문명의 핵심인데, 레벨을 올릴수록 각종 보너스를 수도에 끼얹어주거나 자체적으로 전략자원을 생성해준다. 그러나 마더 베이스의 강화를 위해서는 적 도시를 점령할 필요가 있고, 평화적인 방법으로 도시국가를 수호하는 식으로 올리자면 한세월이 걸리는데다가 유닛 유지비가 고민된다. 여러모로 딜레마를 안고 있는 문명.
특성에는 설명이 없지만, 도시국가의 국경 안에 군사유닛을 배치하면 일정 턴이 지날때마다 해당 도시국가 근처에 대량의 야만인이 출몰한다. MGS 피스워커의 아우터 옵스를 반영한 것. 대량 출몰하는 야만인도 그렇지만 얻을 수 있는 해방 포인트가 군사유닛의 전투력에 비례하는 만큼 파견한 유닛은 꾸준히 전력을 유지해줘야 한다. 해방포인트를 사용하면 영토 밖에서도 금 소모 없이 유닛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니 적절하게 활용하자.
디시전 모드를 사용하면 극후반에 개방 가능한 두 개의 독자 선택지가 있으며, 선택시 문명 특성과 지도자 명칭이 변경된다. 각각 아우터 헤븐, 다이아몬드 독스. 두 쪽 다 선택시 도시국가에서 해방 포인트를 얻을 수 없게 되니 주의.
아우터헤븐 쪽은 대량의 해방 포인트를 필요로 하며, 모든 식량, 망치, 금, 과학에 보너스를 얻는다. 또, 괴뢰도시에서 금을 통한 유닛 구매가 가능해진다. 같은 모드 제작자가 만든 모드 문명인 아우터 헤븐(리퀴드 오셀롯 버전)이 같은 게임 내에 존재한다면 명칭은 진 아우터 헤븐이 된다.
다이아몬드 독스는 해방 포인트가 아니라 수도의 모든 건물을 파기하는 대신 적 병력을 제거할때마다 식량, 망치, 금, 과학을 전투력에 비례하여 얻으며, 수도가 없을 경우 모든 병력의 전투력이 두배로 늘어난다. 수도가 없는 경우라는 조건이 몹시 괴이한데, 이 쪽은 후반에 디시전을 통하지 않고도 전쟁통에 수도를 잃으면 자동적으로 적용된다. 단, 도시가 하나도 없으면 과학 연구는 불가능하므로 이 경우 적 유닛을 제거해도 과학 생산량만큼은 획득할 수 없게 된다.
특이하게 같은 제작자가 만든 다른 버젼의 국경없는 군대와 유닛명을 공유하는데, 성능이나 옵션은 완전 딴판이다.
지도자는 빅 보스.
25. 메탈슬러그 문명
25.1. 모덴군 / 도널드 모덴
25.1.1. 스팀 창작 마당 産
25.1.2. 문명메트로폴리스 産
위에 모드와는 다른 제작자가 만든 모덴군 문명이다.
멋진 신세계를 요구한다.
25.2. 정규군 / 마르코 롯시
- 문명 특성 -
특성은 슬러그에 탑승하여 모덴군을 갈아마시는 것을 고증했다. 경험치를 보유한 채 유닛을 탈취하기 때문에 승급까지 찍을 수 있어서 효율이 괜찮다. 유닛의 피가 적을 때 유닛을 탈취하면 더욱 좋다. 확률이 증가하는 컴퓨터는 원자력 시대에 있어서 효과를 보는 게 늦지만 그래도 찍고 나서 상대의 탱크를 신나게 털어먹는 게 좋다. 스파이를 상대 도시에 꽂으면 자신 수도의 인구 2당 과학과 금을 1씩 산출하는데 여기에 스파이의 수만큼을 곱한 값이 최종 산출량이다. 그러므로 스파이를 팍팍 쓰자.
- 메탈슬러그 -
메탈슬러그의 얼굴마담이자 최강의 병기. 간접 사격은 없지만 사거리 3의 원거리 공격은 일방적인 딜교를 할 수 있게 만들며 달라붙는 유닛들에게 미세하게나마 피해를 주기 때문에 섣불리 다가가기도 힘들다. 단, 자원을 퍼먹기 때문에 자원을 충분히 확보하는 것이 좋다.
- 슬러그 노이드 -
기동력은 대학살 로봇보다는 낮지만 압도적인 화력이 이를 커버한다. 무려 200의 공격력은 원본도 명함을 못 내미는 수준. 이런 유닛이 사거리 3짜리 원거리 공격을 하면 상대는 맞는 것밖에 답이 없다. 단, 피해를 일정량 이상 받으면 전투력이 급감하기 때문에 이는 주의해야 하고, 이 유닛도 자원을 엄청 퍼먹기 때문에 자원을 충분히 확보하자.
- 운영 -
상대가 기마, 기갑 유닛을 적극적으로 굴린다면 근접, 화약 유닛을 어느 정도 뽑아서 탈취하는 플레이를 하는 것이 좋다. 특히, 케식텐이나 낙궁, 팬저 같은 유닛들을 빼앗으면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스파이로 얻는 과학과 금 산출량으로 내정을 어느 정도 뒷받침하기 때문에 뒷심 걱정도 덜 수 있다. 메탈슬러그를 뽑을 타이밍이 되면 메탈슬러그를 뽑고 적을 밀어버리는 플레이를 선보이자. 정책은 상황을 보고 전통이나 자유를 픽한 뒤 명예를 찍고, 이념은 전제 또는 체제가 가장 좋다.
26. (문명: 비욘드 어스) 청수 / 한재문
아지르가 그렇듯 고유 요소가 모드 국가 불가사의인 문명.
기본적으로 비욘드 어스의 청수가 그렇듯 첩보에 특화되어 있으며, 연구 협정으로 인한 이득이 크기 때문에 매우 철저한 외교술을 요구하는 문명.
27. 바이오쇼크 시리즈
27.1. 랩처 / 앤드루 라이언 ☆★
바이오쇼크 시리즈에 등장하는 해저 도시 랩처와 랩처를 세운 지도자 앤드루 라이언이다. 설명만 봐도 사기 문명이란 걸 알 수 있다.
무신론적인 성향을 지닌 문명이며 신앙을 버리고 위인 탄생률에 집중한 문명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문명에서 위대한 선지자는 등장하기가 거의 불가능에 가깝지만 고유 건물과 고유 국가 불가사의가 다 지어질 경우 선지자를 제외한 위인의 탄생률은 보통 문명의 위인 탄생률의 대략 1.5배 가량 된다.
AI로 만날 경우 독선적이고 전쟁을 잘 걸기 때문에 협력하기는 어렵다.
27.2. 컬럼비아 / 재커리 헤일 컴스탁 ★
바이오쇼크 인피니트에 등장하는 공중 도시 컬럼비아와 컬럼비아를 세운 지도자 재커리 헤일 컴스탁이다.
랩처와 마찬가지로 사기 문명인데 랩처와는 달리 내정 보너스가 별로 없고 대신 전투에서 보너스를 얻는다. 공중 도시임을 반영해 모든 화기 유닛은 낙하 승급이 있고 공중 유닛은 승급 보너스가 있다. 고유 유닛은 모두 전투력이 높은 편이지만 돌격 제플린의 경우 석탄을 2개씩 소모하기 때문에 공장 지을 것도 고려하면 많이 생산하지는 못한다.
이 모드를 적용하면 헬리콥터 유닛이 변경된다. 따라서 이 모드와 헬리콥터 유닛을 추가하는 모드를 병행하면 오류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 바람.
28. (VA-11 HALL-A: Cyberpunk Bartender Action) 글리치 도시
- 쥴리앤 스팅레이 ☆ -
기본적으로는 과학과 문화 특화 문명이지만, 음료 섞기를 통해 만드는 음료로서 얻는 보너스를 통하여 전략을 짜는 문명이다.
음료를 바로 섞을 수는 없으며, 선행 조건으로 사회 정책 트리 완성과 재료를 요구한다. 즉, 최소한 조주기능사를 3명 뽑아야지 음료를 섞을 수 있기 때문에 초반이 한국급으로 취약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좀 고달프다. 비록 화폐 연구시에 조주기능사를 하나 받기 때문에 분명 약한 건 아니지만, 이를 감안해도 음료 혼합 타이밍은 다소 늦다. 어쨌든 음료를 섞었으면 도시당 한 종류의 상점을 열어 해당 사치자원을 얻어 거래하거나 행복도를 얻을 수 있다. 이건 인도네시아 특성처럼 타일 자원 판정을 받기 때문에, 인도네시아가 그렇듯 무역에 이롭지만 반대로 도시가 깔고 있는 자원을 덮어씌운다는 부작용도 있다. 그래도 행복도 관리 잘 해주면 황금기의 전문가 보너스가 제 몫을 다해주고 조주기능사도 빨리 뽑을 수 있기에 여러모로 활로를 찾을 수 있다. 반대로 음료를 빨리 섞기 위해서 기술자를 불가사의 짓기 위해 갈아버리는게 힘든 것이 주요적인 문제.
원작에서는 혼합법이 제공되어 그럴일은 없겠지만 재료 종류가 5개, 각자 최고 10개의 재료를 넣을 수 있고 그리고 얼음/숙성까지 감안하면 실패작까지 포함해 644148[14] 개의 조합이 가능하나, 모드에서는 간략성을 위해 재료 중에서 브론슨 추출액과 델타 가루가 생략되며 얼음 추가와 숙성 역시 사라지고 총 3개의 재료를 넣어 총 10개의 조합이 가능하며[15] 실패작은 없다.
음료 목록
음료 제작 성공시 얻는 보너스가 대부분 대략 상위권 불가사의의 살짝 하위호환급이기 때문에 음료는 가능하면 빨리 섞는 게 중요하다. 대체적으로 성장을 가속하는 계곡가시와 전반적인 생산력을 끌어올리는 코발트 벨벳이 가장 범용성이 높아 손이 가게 되며, 그 이후로는 젠 스타, 문블래스트나 플러피 드림이 내정 친화적이다. 프린지 위버는 전제정치를 찍지 않아도 3승급 유닛을 양성하게 해주기 때문에 정복을 혼합할 것이라면 생각해볼만 하다. 대체적으로 배드 터치와 프로시 워터의 범용성이 가장 낮은 편.
조주기능사가 소환하는 음료 재료에서 산출량이 나오고, 거기에 양조장에서 사치 과학 보너스가 들어오기 때문에 잠재력은 세종패왕이나 바빌론에게 밀리기는 하지만, 그래도 과학력도 좋고 보너스도 충분히 일찍 들어오기 때문에 무난하게 강력한 편이다.
2019년 10월 3일 패치 이후로 음료 이름들이 모두 직역적인 작명에서 음역명으로 교체되었다.
-어울리는 불가사의-
- 치첸 이트사 - 특성 덕에 황금기 때 전문가의 산출량이 증가하는 특성상 황금기를 더 길어지게 하는 불가사의는 좋을 수 밖에 없다.
- 피사의 사탑 - 조주기능사를 빨리 뽑아야 하는 특성상 피사의 사탑으로 조주기능사를 뽑는 것은 유효하다. 위인 +25% 역시 질에게 꿀인 효과.
쥴리앤은 특성도 모조리 내정에만 쏠려있어서 이에 따라 대체적으로 내정에 집중하며, 특히나 주조기능사 때문에 위인에 신경을 쓰며, 확장보다는 성장에 집중하는 전형적인 전통 지향형 지도자다.
또한 UI AI 문명이기는 하나 UI 기능을 다 쓸 수 있으며 음료 상점도 짓기 때문에 쥴리앤이 있을 경우 인도네시아가 그렇듯 쥴리앤 특유의 고유 사치 자원이 생겨서 거래할 기회가 생기며, 인도네시아 특성이 그렇듯 지형 자원 판정이라서 황제 사랑의 날 여는데 필요한 자원이 될 수도 있다.
29.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 에그맨 제국 / 닥터 에그맨 ☆
한국 집현전 특성의 일부와 러시아 특성의 일부의 변형체를 섞어 만든 과학적 문명. 비슷한 과학자 세력인 와일리와 달리 이쪽은 군사보다는 순수 과학력에서 이득을 본다. 전략 자원은 말, 철, 우라늄, 석유, 알루미늄, 석탄으로 가짓수가 많은 편이지만, 실질적으로 가장 유용한 자원은 문명 특성 + 고유 건물 시너지를 누릴 수 있는 '''말'''이다. 캡슐을 짓고 목장을 올리면 말이 있는 타일마다 과학력이 +2 되어 숨통이 트인다. 목장의 신 종교관을 택한다면 과학력+2, 문화력+1. 과학 경쟁 문명이라 부를 만한 한국은 캡슐이 올라올 타이밍에 전문가 건물이 많지 않을 것이므로, 말 자원이 풍부하다면 단연 이쪽이 과학력에서 치고 나갈 수 있다. 캡슐의 과학력+10% 버프는 덤.
과학력의 우위를 손쉽게 누리려면 전략 자원이 풍부한 입지가 선호된다. 말이나 철이 풍부한 지형이라면 후반에 새로 확장한 도시라도 전략 자원 개발 + 캡슐 콤보로 제법 쏠쏠한 과학력을 확보할 수 있다.
30. 아가레스트 전기 문명 / 레온하르트 라글란 ★
아가레스트 전기의 1세대 파티를 모티브로 한 문명. 특성과 고유유닛이 매우 사기적이다. 그러나 이 항목이 존재하는 진짜 이유는 제작자가 작정하고 만든 다른 버전인 골든 레오 문명으로, 스팀을 씹어먹을 수 있는 사기 문명으로 유명하다. 골든 레오 버전에서는 모든 고유유닛들의 전투력이 크게 강화되는데, 이중 가장 무서운 것은 정찰병으로 근접전투력 45, 원거리 전투력 65에다가 일반유닛이 찍을 수 있는 거의 모든 승급이 찍혀서 나온다. 문명 특성도 강화되어 도시를 펴면 도시로부터 5마스의 땅을 모두 먹고 시작하고, 모든 지상 근접 유닛이 2회 공격 가능 승급을 받으며, 이로쿼이의 특성을 가지고 있어 영토내의 숲을 도로로 이용할 수 있다. 화룡점정을 찍는 것은 기념비 대체 건물인 레오의 성으로, 생산비용 6에 행복 10 식량 1000 문화 200 신앙 100 금 450 과학 2 망치 50 도시전투력 100 도시 HP100을 산출하며 생산되는 유닛에 경험치 1550을 주는 정신나간 건물이다. 스팀은 그나마 시민을 배치해야 하는데 골든레오는 그런것도 없다. 다른 사기문명들에 비해 과학력이 부족한 약점이 있어서 공략하려면(물론 다른 사기 문명을 쓴다는 전제 하에) 이 점을 노리는 수 밖에 없다
31. (아이돌 마스터) 아이돌마스터 / 프로듀서 ☆
보컬로이드 문명과 함께 걸작/음악가 위주 문명중 하나. 보컬로이드는 국가 불가사의 의존성이 높아서 원시티 과학력 위주 플레이가 추천되는 반면 아이돌마스터는 좀 더 확장 지향형이며 좀 더 유연한 전략이 가능한 문명이다. 초반에 음악 걸작 슬롯이 3개 제공되고 시작부터 음악가 포인트 5가 제공되어서 슬롯 채우기는 쉬운데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슬롯 3개를 제외하면 추가적으로 타 문명보다 걸작 슬롯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도시를 좀 더 깔 이유가 제공되며, 또한 걸작을 채우려면 음향학을 찍어야 하기 때문에 르네상스 시대는 그 테크로 진입하는 게 좋다. 전통 4도시 플레이의 경우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나 브로드웨이 없이는 최대 11개의 음악 걸작품만을 장착할 수 있기 때문에 4도시보다 좀 더 확장을 고려할 이유가 있다. 다만, 황금기 부가 효과가 음악 뿐만이 아니라 모든 걸작 수에 영향을 받으므로 작가 길드 올리고 문학 슬롯을 채운후 아이돌을 소모하는 것도 좋다. 게다가 소모할때 황금기가 열리는 것이기 때문에 순회 공연을 해도 황금기가 열리므로 4도시 이상으로 확장하기 힘들다 싶으면 굳이 무리하게 확장할 필요는 없다.
765 아이돌은 원작의 타입 중 하나를 승급으로 받는다.
큐트 타입 : 도시에 있는 걸작마다 해당 도시에 신앙과 문화 +2, 문명의 총 걸작 하나마다 수도의 위인 생성률 +2%.
쿨 타임 : 도시에 있는 걸작마다 해당 도시에 생산력 +2, 문명의 총 걸작 하나마다 수도에서 생산되는 모든 유닛의 경험치 +2.
패션 타입 : 도시에 있는 걸작마다 해당 도시에 금과 식량 +1, 문명의 총 걸작 하나마다 수도가 성장할때 식량의 2%가 남는다.[송수로를]
마지막으로 고유 아이돌의 부가 효과는 오직 아이돌마스터 문명에게만 해당된다. 즉, 타 문명이 후원 완료로 아이돌을 먹어도 부과 효과는 없다. 보컬로이드의 걸작은 어떠한 문명이라도 추가 효과를 부여하는 것과는 다르다.
디시전 활성화시, 라디오 연구 후 금을 지불해 765 아이돌 '''3명을''' 한번에 제공받는 신데렐라 프로젝트 고유 디시전과, 핵융합 연구 후 금을 지불해 거대 전투로봇 3기를 한번에 제공받는 아이돌마스터 제노그라시아 고유 디시전을 채택할수 있게 된다.
32. 아틀리에 시리즈
32.1. 키르헨 벨/소피 ☆
얼핏 보기엔 생산에 특화된 내정형 문명으로 보일 수 있지만 실상은 어느 승리든 모두 할 수 있는 깡패 문명이다. 생산이 정복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고 고유 유닛 연금술사의 전투시 지원 능력이 강력하기 때문에 압도적 과학을 바탕으로 무자비한 정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33. (어쌔신 크리드) 암살단 / 알 무알림 ★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에 등장하는 브라더후드 오브 어쌔신 문명이며 지도자는 암살단의 멘토인 알 무알림이다.
마스터 어쌔신의 국경 개방 없이도 상대 영토에 침입할 수 있는 특성은 암살자의 특징을 잘 구현한 것이긴 하지만 사실 타국 영토에 들어간 적을 잡는 일과 정찰하는 것 외에는 상대 영토에 들어가서 할 게 별로 없다. 그런데 중요한 건 이동력이 4이고 의외로 전투력이 무려 '''60'''이나 돼서 현대시대의 지상함과 거의 맞먹는, 암살자라기보다는 거의 인간 병기 수준이다. 거기다 황금기가 되면 특성과 맞물려 전투력 80, 이동력 5가 된다. 그런데 이게 또 장창병 대체이며 생산 비용은 116밖에 안된다. 장창병보다는 높지만 같은 전투력의 지상함은 생산 비용이 350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말 그대로 사기 유닛.
34. (언더테일) 지하세계 / 아스고어 ★
35. (엠퍼러 : 배틀 포 듄) 모드 문명 팩
세 지도자가 공통 특성을 공유하고 거기에 각 가문마다 고유한 특성을 추가로 가지고 있는 형태의 모드 문명 팩이다.
35.1. 아트레이드 가문 / 아킬루스 아트레이드 ★
경험치에 특화된 정복 문명. 특성은 소모전을 하면 계속 생산되는 유닛이 정예화가 되는 소모전에 특화된 특성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승급 플레이를 위해서는 유닛이 죽지 않도록 잘 보존해야 한다.
35.2. 하코넨 가문 / 라칸 하코넨 ★
순수한 전투력 특화 문명.
35.3. 오르도스 가문 / 이그제큐트릭스 ★
기동전 특화 문명. 엠퍼러 모드팩의 세 가문중 가장 빠른 정복이 가능하지만 뒷심은 약한 편이다.
36. (Ori and the Blind Forest) 오리와 눈먼 숲 / 세인
37. (울펜슈타인 시리즈) 제3제국 / 빌헬름 슈트라세 ✮
원작에서 다트 이슈드 유물을 털어서 과학력을 불린 것을 반영한 전쟁과 유적 도굴이 컨셉의 문명이다. 전쟁과 과학으로부터 진화 덕에 생산력을 확보할 수 있으며 문명 4 특성까지 합치면 과학력도 모자라지 않는 이론적으로는 만능 문명이다.
허나 전문가가 있어야 특성이 발휘할 수 있고 고유 건물과 유닛이 상당이 늦게 등장하는 특성상 실제 성능은 거창한 말과는 달리 꽤 모자란 편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위대한 장군을 뽑으면 과학력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낮은 깡내정 운영에 목메지 말고 정복전에 나서서 모자라는 과학을 첩자와 장군으로 때우는 게 중요하며, 또한 유물을 빨리 캐서 고유 건물의 효과 부스팅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주페어졸다튼의 이동력이 보병처럼 2밖에 안되는 것도 의도된 바는 아니지만 엄청 걸렸으나, 2020년 1월 20일 패치로 이동력이 3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유물 연구소가 기본 연구소에 비해 과학력이 1 딸리는 문제도 해결되었다.
38. (콥스파티) 텐진 초등학교 / 시노자키 사치코 ★
39. 클로저스 문명
39.1. 유니온 / 김유정(클로저스) ✮ & 검은 양 팀 / 이슬비(클로저스) ★
- 특성 -
김유정의 특성은 바닐라 한국이 그렇듯 과학력과 방어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우선적으로 병영, 군수창고와 CUBE가 각각 2, 4, 6의 과학력을 뱉기 때문에 세종패왕에 비하면 못해도 군사적인 운영을 하면서도 과학력을 챙길 수 있다. 또한, 야만인이 아닌 유닛을 처치할 경우 수도에 처치한 유닛의 전투력의 절반이 위대한 과학자 점수로 추가된다. 밑의 디바와 달리 야만인으로는 점수를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방어전을 유도해서 이득을 취하도록 설계되었다.
이슬비의 특성은 상당히 훌륭하다. 위대한 장군에 붙은 과학력 보너스는 후반 가면 좀 밋밋하지만, 생산력의 경우 후반에도 꽤 도움이 되며, % 보정이 적은 생산력 특성상 후반에도 체감이 가며, 초반에는 더더욱 좋다. 생산력은 과학력이 그렇듯 내정, 정복에 모두 좋은 범용성 높은 보너스기 때문에, 그것도 작업장 2개에 준하는 보정을 갖고 있어서 명예에 2점을 투자하거나 전쟁하라고 소리 지르는 특성이다. 거기에 개틀링 기관총 등의 원거리 유닛이 잉여화되지 않는 든든한 전력이 되며 클로저 유닛 역시 승급 쌓기 좋도록 해주기 때문에 싹을 못자르면 답이 없다.
원작 게임에 등장하는 검은양 소속 캐릭터들은 제각각 유닛화 되어 기본적으로 클래스가 지정되지 않지만, 인도네시아 승급 기반의 승급을 받아 승급하면 각자 클래스에 맞는 고유 유닛으로 변신한다.
스트라이커의 경우 전형적인 공격형 유닛으로, 레벨 3때 이동력 +1, 그리고 레벨 5때 공격시 추가 원거리 공격을 받아서 대략 보병 임피 정도의 느낌으로 운영할 수 있으며, 레벨 7때는 유닛 처치시 인접한 적 유닛에게 최대 15의 피해를 입힌다. 레벨 7 승급이 꽤 잉여스럽지만, 레벨 5 승급은 꽤 좋다. 하지만, 근접 유닛인 특성상 키우기가 어렵고 비록 특수요원일 때는 전투력이 110이기는 하지만 폭격기 앞에서는 장사가 없다는 것이 흠.
캐스터는 원거리 유닛으로서 방어력이 조금 하락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사정거리 2의 원거리 공격을 지니며 원거리 화력 역시 뛰어난 야전 화력지원형 유닛이다. 거기에 레벨 5를 찍어 정식요원이 되면 야포가 그렇듯 간접 사격 효과도 얻기 때문에 더더욱 활용도가 뛰어나며, 레벨 7의 경우 사정거리가 3이나 되기 때문에 제공권만 잡아주면 성능이 클로저 클래스 중 가장 좋다. 신병으로서 효과는 아무것도 없다만 클로저스라면 당연히 군사적인 운영이 필요하기 때문에 웬만하면 레벨 3 유닛을 뽑을테니 별 문제가 아니다.
레인저 역시 원거리 유닛이지만, 캐스터가 화력 지원형 유닛이였다면 레인저는 반대로 높은 기동성을 앞세운 척후 유닛 컨셉이다. 그러나 단일 유닛 성능은 사정거리 격차 때문에 이슬비의 하위호환이다. 근접 공격을 상대로 철수 가능성은 기갑이나 보병 상대로는 좀 밥값을 해도 폭격기에는 그런게 없기 때문에 좀 안습하다. 그래도 정식요원 승급으로 추가 공격 1회를 얻고 승급까지 합치면 이동력이 4라서 캐스터를 능가하는 순간화력을 보여주면서 치고 빠질 수도 있다. 사정거리 승급을 찍으면 여전히 병참 승급 찍은 캐스터 하위호환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불평할 처지는 아니다.
파이터는 근접 유닛이되 훈련병 기본 승급이 방어 보너스라서 가장 든든하지만, 요원 승급은 꽤 아쉽다. 방어 태세 유닛 상대로 전투력 +25%는 특이하지만 근접 유닛이 근접 방어 태세 유닛을 상대로 공격하는 것 자체가 지양되는 특성상 약간 아쉬우며, 정식요원 승급인 윙드 후사르 육중한 돌격도 좀 호불호가 갈린다. 최종 승급인 이동시 피해는 이동하면서 인접 적 유닛에게 최대 5의 피해를 입히는 것으로, ZOC 무시 승급이 있었으면 꽤 쓸모 있었겠지만 그렇지 않아서 애매함 그 자체가 되었다. 의도된 사용법은 방어 태세 유닛을 공격해 진영을 붕괴시켜 방어 태세를 푸는 것으로 보인다.
랜서는 지원형 근접 유닛. 훈련병 기본 승급은 인접한 적 유닛의 전투력 감소라서 캐스터와의 연계가 꽤 좋으며, 수습요원이면 장군 보너스, 정식요원에는 적 전투력 감소량 및 범위 증가, 그리고 특수요원일 경우 최고의 버퍼 유닛이 된다. 다만, 자신에게 돌아가는 혜택은 적어서 자신은 의외로 원거리 공격에 취약하기 때문에 아주 귀하게 모셔야 한다.
- CUBE -
기본적인 사관학교에 과학력을 추가해준다. 김유정은 특성을 통해 기본적으로 과학력을 받으며, 이슬비는 장군을 주둔해 과학력을 뻥튀기시킬 수 있다. 하지만, 사관학교는 유닛의 경험치를 45로밖에 올리지 않기 때문에 잘 올리지 않으며, 그만큼 전제에 눈독을 들이게 된다.
- AI -
김유정
이슬비
둘 다 대부분 자유를 가며, 기본 8직할 정도는 깔고 시작한다. 주변 땅 욕심이 많지만 의외로 알박기는 잘 하지 않는 성격. 따라서 원교근공의 원칙대로 가까우면 언젠가 치고박게 될 것이고 멀다면 게임 끝날때까지 친절한 우방으로 남아줄 때가 많다. 단 전쟁광 혐오도가 높다는 것에 주의.
CP 기준으로는 승리 경쟁 때문에 이슬비보다는 김유정이 더 친해지기 쉽다. CP에서는 플레이어가 승리에 가까워지면 승리 경쟁이 높은 AI들은 슬슬 이를 의식하고 "그대의 행적이 그들을 분노케 합니다"를 띄우면서 빼애애애애액하는데 이슬비는 승리 경쟁이 10이라서 그 의식도가 굉장히 높은 반면 김유정은 4라서 그 의식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편. 김유정에 비해 충성도가 높은데도 불구하고 우호선언 중 비난을 심심찮게 하며, 승리경쟁 10에 대담함 8의 시너지가 매우 사람 피곤하게 한다.
39.2. 벌처스 / 홍시영 ★ & 트레이너(클로저스) ★
벌처스 암시장의 아이콘이 어떤 예언게임의 테러 집단의 암시장이다.
- 특성 -
홍시영은 원작에서의 성격과 행적을 반영해 특이하게도 자신의 유닛이 처치당해도 금을 얻는 전형적인 전투광 문명이다. 단 특성이 직접적인 전투 보너스가 아니라 금에 치중되어 있어서 이득 볼 상황을 더더욱 이득으로 만들어 주거나 총력전 상황에서도 다른 돌파구를 마련하는 것이지, 패왕으로 만들어 주는 특성은 아닌게 흠.
트레이너는 반대로 다굴맞거나 세계 정복에 좋은 전투력 특성을 지녔다. 이슬비가 그렇듯 고유 유닛의 경험치를 증가시키는 특성을 지녔으며, 이슬비와는 달리 모든 유닛들이 초반부터 경험치를 얻기 때문에 더더욱 군사적 운영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대체적으로 검은양 측이 과학력을 위시로한 후반 정복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이쪽은 순수 군사적 문명이다.
처리부대 상술한 클로저스 진영의 동명 유닛의 그렇듯 승급 진급형 유닛이다.
헌터는 클로저스 진영의 스트라이커에 상응하는 유닛으로서 스트라이커처럼 전투력이 좋고 근접 공격에 특화되어 있지만, 스트라이커보다는 직접 전투력과 탱킹력이 약한 대신 좀 더 공격적인 구조를 갖고 있다.
암즈는 클로저스 진영의 캐스터에 상응하는 원거리 공격수다. 캐스터가 그렇듯 사정거리 2의 원거리 공격수로서, 캐스터의 수습요원 승급의 이동력 +1이 없는 대신 화약 유닛을 상대로 강력해지기 때문에 좀 더 맞싸움에 특화되어 있다.
발키리는 가장 방어중심적인 유닛으로서 랜서에 상응한다고는 보기 어렵다. 방어 승급이 있으며 또한 방사 피해도 끼고 있지만 공격적인 승급도 갖고 있는 올라운더.
로그는 클로저스 진영의 파이터에 상응하는 유닛으로서, 파이터처럼 적의 진영을 붕괴하는게 컨셉이다. 파이터와는 달리 움직이면서 피해를 누적시키지는 않지만 대신 높은 이동력과 정식 요원때의 험지 비용 무시 승급을 통한 기동성을 주 컨셉으로 삼고 있다.
위치는 클로저스 진영의 레인저에 상응하는 1타일 유닛으로서, 레인저의 기동성 대신 압도적인 화력을 앞세운다.
40. (킬존 시리즈) 헬가스트 / 스콜라 비사리 ★
41. (트로피코 시리즈) 트로피코 / 대통령 각하
[image]
독재 시뮬레이션 게임인 트로피코를 구현한 문명. 대통령 각하가 되어 트로피코를 부흥시켜 보자. 배경음악은 트로피코 4의 것을 사용하고 있다.
참고로 스팀에서 자료 검색이 되지 않는다.
42. (파 크라이 4) 키라트 / 페이건 민 ☆
[image]
유적 탐험에 보너스를 받는 문명.
AI는 군사적 보너스가 미미한데도 불구하고 꽤 호전적이고 도시박기를 잘 시전해 왕따당하기 쉽다. 사냥꾼의 경우 전투력이 낮아서 철저히 숲이나 언덕을 끼고 게릴라용으로 적합한데 이놈은 쓸데없이 호전적이라서 군을 좀 키운후 찌르는 짓을 잘 한다. 왕따 당하기 쉬운 특성상 패왕이 될 가능성은 낮으나, 금 생성을 우선적으로 하며 생산력과 과학력도 의외로 등한시하지는 않는다.
43. 페이트 시리즈 문명들
43.1. 브리튼 / 아르토리아 펜드래건 ★
밥순이인데 정작 식량 관련 특성은 없다.
거의 순수한 군사적인 문명중 하나. 철이 지급되므로 검사 계열 유닛을 양성하는데 문제가 없고, 또한 프리깃 생산에도 도움이 된다. 때문에 정복전을 벌일 거면 검사나 장검사가 나올 때가 가장 적절하다.
원탁의 기사의 경우 장단점이 뚜렷한 독특한 유닛인데, 일단 장점으로는 기마 유닛으로 취급되어 자체 전투가 가능하지만, 문명 5의 특징상 기마 유닛이 상당히 약한데다가 기술력이 조금만 올라가도 실로 잉여로운 전투력을 자랑한다. 게다가 '''군사 유닛으로 취급되어서''' 다른 유닛이랑 겹치기가 안되다 보니 보호하기가 까다로운데, 죽기라도 했다간 패널티가 무시무시하다. 후에 폭격기라도 뜨는 시대라면 그냥 속 편하게 성채로 갈아버리는게 낫다.
AI의 경우 전투 문명 아니랄까봐 굉장히 호전적이다. 샤카나 훈족처럼 앞 뒤 안가리고 선전포고 때릴 정도는 아니지만, 검사나 장검사가 나올때가 되면 이때다 하고 어마어마한 물량을 모아 쳐들어가곤 한다. 게다가 모든 유닛이 도시 상대로 전투력 +50%승급이 붙어있다 보니 앞뒤 안가리고 도시에 유닛을 꼬라박는 AI의 전술과 오묘한 시너지를 일으켜 패왕이 되는 경우가 많다. 통수도 많이 치는 편이니 친하게 지내긴 힘든 편.
또한 이상할 정도로 스파이를 보내는 걸 선호해서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친하게 지내면 그것대로 굉장히 짜증날때가 많다.
43.2. 마케도니아 / 이스칸달 ★
모티프인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그리스 문명이 그렇듯 정복 문명. 군사 유닛의 수에 비례해 행복에 약간의 이득을 보고, 시작 대륙의 정찰이 완료되면 황금기의 시작과 더불어 불가사의 병마용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정찰 타이밍을 조절하면서 고르디우스 휠을 뽑고 근위대를 확보한 다음 정찰을 마치고 황금기가 오는 순간 러쉬하는 전략이 유효하다. 일단 정찰이 끝나는 순간 모든 유닛이 종류별로 1기씩 더해지므로 병종이 균형잡힌 군대를 만들어 두는 것이 이득이다. 또한 그렇게 시작된 황금기 동안은 근위대에 인접한 유닛들이 외인부대 승급을 누릴 수 있으므로, 가까이 있는 문명 하나를 잽싸게 영혼까지 탈탈 털어버리도록 하자.
처치한 적 전투력의 25%만큼 황금기 점수를 얻는 승급은 없는 셈 치면 마음이 편하다. 프라싱야나 민병대는 전투력의 100%를 고스란히 황금기 점수에 더하는데도 잉여 취급 받는다. '''그냥 유닛을 많이 뽑아서 보너스 행복을 받고 무자비한 정복전쟁으로 사치자원을 확보해서 황금기를 가져오자.''' 단 민병대와 프라싱야가 근접 유닛의 태생상 직접 피니시를 날려 황금기 점수를 얻는 과정이 약간 빡빡하다면, 이쪽은 근위대에 붙어만 있으면 원거리 유닛으로도 황금기 점수를 벌 수 있다는 장점은 있다.
고르디우스 휠은 기마병 주제에 도시 공격 페널티가 없고 원거리 공격에 강한데다 전투력도 깨알같이 상향된 뛰어난 유닛이다. 단 전차궁수와 동일하게 험지에서는 기동력을 전혀 발휘하지 못하고 기어다닌다는 점에 유의하자. 고르디우스 휠을 이용해서 첫 황금기 정복전을 수행할 거라면 기동력을 잘 살릴 수 있는 평야 지대에서 싸울 수 있도록 안배를 해야 할 것이다.
43.3. 아일랜드 / 디어뮈드 ★
토키사킹덤과 핑크 타릭의 남성 지도자들과 관계도 향상됨 특성의 원조가 되는 문명.
43.4. 훈족 / 알테라 ★
일꾼, 개척자, 심지어 도시에서 위인을 신앙으로 구입할 경우에도 두 기씩 생산되는 심플한 사기 문명. 두 배로 나오는 개척자로 대놓고 알박기를 하면서 이웃이 그거 가지고 화내면 두 배로 나오는 전투력 25% 보정을 받은 궁기병과 공성추로 밀어버리면 된다.
44. 페이퍼 플리즈 문명
44.1. 아스토츠카 / 위대한 지도자 ☆
모드 문명 치고는 고유 유닛과 건물이 약해보인다. 일단 국경수비대는 우호 영토 보너스(25%)를 받아도 기존 보병 전투력보다 낮다. 생산비를 통해 어찌저찌 싸움을 유지해나가는 것은 가능하지만 공격용으로 써먹기는 힘들다. 국경 검문소는 스파이가 기술을 훔치는 속도를 8%만큼 더 느리게 만들어주는데 거의 의미는 없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아예 못 훔치게 하는 것도 아니고 12턴 걸려서 훔칠 걸 13턴으로 늘려주는 정도니... 애초에 원본인 아스토츠카부터가 그다지 상황이 좋은 국가는 아닌 점을 반영한 것으로 추측된다. 하지만 도시 개척시 일꾼을 받는다는 특성은 수도에도 적용되기 때문에 그거만으로도 초반이 강력해 먹고살 정도는 된다.
44.2. 코브라스탄 / 조르지 코스타바 ☆
다른 것에는 이득이 단 하나도 없는 코브라스탄이지만, 그 대신 매우 훌륭한 행복도와 금 관련 특성을 들고 있어서 성장 면모에서 간접적인 이득을 볼 수 있으며, 또한 일꾼 투입이 필요 없는 금으로 도시국가를 매수하거나 내정에 윤활유를 칠할 수 있다.
- 특성 -
나름 유용하다. 무역로를 깔았으면 웬만해서는 우호를 맺을 생각을 할테니 전역 행복을 쉽게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후술될 밀매꾼이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실제로는 간접적인 부의 원천이기도 하다.
- 밀매꾼 -
멋진 신세계 금 교역 시스템의 불편한 요소 중 하나가 능동적인 금 보너스가 굉장히 한정되었다는 점인데, 밀매꾼은 이 약점을 보완해준다. 극초반에 금 +4는 굉장한 이득으로서, 일꾼을 그만큼 생산력이나 식량 타일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해준다. 거기에 무역로 설립자는 자원 배수까지 받는 특성상 이 금 +4는 매우 빨리 불어오르기 때문에 코브라스탄을 포르투갈에 준하는 상업파워로 만들어준다.
하지만, 게임 코드 특성상 이 보너스는 도시국가에 적용되지 않으며, 타국에는 직접 설치 할 수 없어서 LUA 임시방편 조치로 유닛 해체시 시설이 없으면 특수 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였다.
- 밀매꾼 은신처 -
중국의 종이 공방처럼 꽤 심플하지만 편리한 건물로서, 행복도 건물의 큰 단점인 유지비를 오히려 역으로 돌리는 역할을 한다. 또한, 콜로세움을 지을 필요가 없기 때문에 행복도가 르네상스때 부족하다면 바로 이 건물을 지을 수 있으며, 반대로 원형 경기장을 짓고 고인구 플레이를 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 깨알같은 무역 보너스는 덤.
- 운영 -
돈을 버는데에 특화된 코브라스탄 특성상 조르지는 금 보너스가 꽤 빵빵한 타릭과 비슷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타릭은 문화적인 플레이를 통해 황금기로 먹고 살며 무역은 부가적인 것과는 달리 이쪽은 순수 축부 문명으로서, 특성을 제외한 모든 보너스가 부와 관련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코브라스탄은 타 문명보다 비교할 때 성장 능력, 과학력 및 생산력 잠재력 등 그 어느 하나도 뛰어나지 않지만, 극초반부터 부유하게 운영하는 것을 통해 조금씩 이득을 보아야 한다.
하지만, 최대한 모두의 친구를 자처해야 하는 것은 스웨덴과 마찬가지이며, 그만큼 조금만 이해가 어긋나도 화를 내는 고난이도 AI의 특성상 매우 힘든 외다리나무타기를 해야 한다. 이는 스웨덴보다는 네코파라와 더 비슷한 상황.
- 어울리는 불가사의 -
- 거신상 - 무역으로 먹고사는 조르지 특성상 추가 교역로는 꿀이다.
꽤 마리아 1세와 비슷한 전형적인 교역 중시 AI다. 금을 중시하고 우호적인 관계를 맺으려고 한다.
45. (포탈) 애퍼처 사이언스 / 글라도스 ☆
참으로 극단적인 문명. 과학 쪽에 특화된 문명이지만 이런저런 페널티가 만만찮다. 신앙이야 종교 쪽에 신경을 안쓰면 될 문제이지만, 불행 중 가장 많은 부분을 담당하는 인구 수 대비 불행이 2배가 된다는 것은 중반 이후로 쭉 행복도가 0 근처나 그 아래에서 왔다갔다 한다는 뜻이다. 때문에 사치자원 관리가 매우 중요한데, 그런 주제에 AI의 비난 지수가 기괴하게 높은 관계로[19] 컴퓨터가 잡을 경우 열에 아홉은 왕따문명이 되기 일쑤.
그나마 천문대 대체 건물인 실험실은 건축 필요 조건도 없고 과학력을 두배로 부스트해주는 좋은 능력치를 가지고 있지만, 턴당 8이라는 미친듯한 유지비가 발목을 잡는다. 그래도 기본적인 과학력 자체가 높은 관계로 조금만 신경을 써준다면 남들보다 훨씬 우월한 과학력을 뿜어낼 수 있다.
그렇게 버티고 버텨서 고유 유닛인 터렛을 뽑는다면 이제는 반격의 시간이다. 대공포를 대체하지만 대공포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유닛인데, 일단 공성 유닛처럼 설치가 필요하지만 3이라는 긴 사정거리와 108이나 되는 무지막지한 공격력을 자랑한다. 방어용으로 도시에 하나쯤 넣어두면 다가오는 적군 유닛들을 죄다 쓸어버릴 수 있다. 다만 기본 전투력이 종이짝 수준이므로 긴 사거리를 최대한 활용하여 공격받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46. 폴아웃
문명 추가 모드 외에 폴아웃 종교, 폴아웃 도시국가, 포스트 아포칼립스 그래픽, 야만인이 레이더로 바뀌는 모드도 있다.
46.1. 뉴 캘리포니아 공화국 / 탠디 ☆ & 카이사르의 군단 / 카이사르 ★
[image]
폴아웃의 NCR과 카이사르의 군단을 문명으로 추가한 모드다. 제작자는 이외에 엔클레이브,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뉴 베가스, 시온 등도 만들 예정이라고 한다.
46.1.1. 뉴 캘리포니아 공화국 / 탠디
참고로 베테랑 정찰대는 전투력이 70으로 증가하며, 사막 정찰대가 레벨 5에 도달하면 자동 업그레이드 된다. 그리고 치명적인 문제로 아이콘은 있지만 3D 모델링이 없다. 플레이 시 참고할 것.
46.1.2. 카이사르의 군단 / 카이사르
46.2. 엔클레이브 / 딕 리차드슨
46.3.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 오윈 라이언스
46.4. 커먼웰스 미닛맨 / 프레스턴 가비
외교 및 확장성향이 강한 문명. XCOM 분대를 대체하는 유닛을 보다 이른 시기에 뽑을 수 있다.
47. 헤일로 시리즈
- 코버넌트 / 진실의 사제 ★ -
- 국제연합 우주사령부 / 테렌스 후드 ★ -
에티오피아가 그렇듯 극도로 방어적인 특성을 끼고 있다.
[1] 이전에 있는 것으로는 코르도바의 안달루시안 박식가, 그리고 그 뒤로는 아큐의 기록물관리전문요원(기술 or 정책 제공)과 노잉의 산업부 공무원(아카데미는 못 짓지만 - 사실 과학 보너스 때문에 지을 필요도 없지만 - 기술 or 생산력 제공)이 있다.[2] 송수로는 인구 증가로 소모한 식량의 40%를 보존한다. 즉 인구 증가 시 저장된 식량을 모두 소모하지 않고 필요량만 소모하기 때문에 잉여 식량이 다시 인구 증가로 이어진다.[3] 단, 치첸 이트사 등의 황금기 연장 효과는 적용되지 않음[4] 예: 이태석, 조너스 소크[5] 예: 마다라키 프랑, 아바투르, 그로츠닉[6] 7월 10일 패치 전에는 위대한 음악가[7] 7월 10일 패치 전에는 음악가 길드[8] 7월 10일 패치 전에는 건설[9] 빠른 속도 33턴, 표준 속도 50턴, 느린 속도 75턴, 매우 느린 속도 150턴[10] 예를 들어 소총병의 경우 생산력이 225라서 생산시 45만큼의 과학력을 받는다. 보통 크기 맵에서 5도시로 할 경우 증기기관을 연구할 때 대략 2937의 과학력이 필요한데, 이때 쯤에는 막장 상황이라서 대학도 제대로 못 박아주지 않은 이상 총 과학력이 최소 300정도는 산출되며, 소총병을 꾸역꾸역 10턴동안 8기 뽑았다고 치면 그게 360 과학이다. 유지비는 덤.[11] 정확히는 산업 시대의 제국 모드를 쓸 경우 공중 요새를 대체한다.[12] 적 도시 점령은 가능하다. 단, 괴뢰도시로만 지배 가능한데다가 패치를 통해 괴뢰도시에서의 금 구매가 불가능해졌다.[13] 단 버그 때문에 업그레이드해서 화기 유닛이 된 유닛은 낙하 불가능하다.[14] 5개 재료 0-10개니 즉 11의 5승에 얼음의 유무, 그리고 숙성 유무에 재료가 아예 없을 수는 없으며 한종류의 재료로만은 음료를 만들 수 없기에 총 (11^5 * 2 * 2) - 1 - 5*11 = 644204-56 조합.[15] 3'''H'''3 = (3+3-1)!/(3!(3-1)!) = 10[16] 드래곤볼 Z 영문판에서 술 검열을 위해 등장한 이름.[송수로를] 생각하면 편하다[17] Laa shay'a waqi'a mutlaq bla kul'un mumkin. 암살단의 모토.[18] 즉, 레벨 6 유닛[19] 심하면 만나자마자 비난하는 경우도 자주 있다. 리더보드를 확인해보면 알겠지만 비난의지가 '''12'''고 우호선언의지는 고작 '''2'''라서 그런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