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 Blow
[image]
로딩화면, 그래픽 담당이 없어서 대충 구글 돌려서 만든 배경이라고 한다.
HoI2:DA의 모드. 다음 유로파 유니버설리스 카페에서 작성되고 있는 연대기 '저편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기반으로 만들어지고 '''있었다.''' 2011년 7월 7일, 베타판을 공개했다. '''DHR'''로.[1] 미국이든 소련이든, 당면하고 있는 적은 물론이요, '''내부의 적'''과 '''이벤트의 확률'''과도 싸워야 하는 모드(...)
그러나 East vs West라는 Victoria II 기반 냉전 모드가 발표되자 계획은 엎어졌고 2012년에 진작에 취소되었다. 이 항목은 사실상 역사 보존용.
어떤 게임인지는 '''Wind Blow/연표'''를 참고하자.
제2차 세계대전 직후 시베리아에서 발견된 막대한 자원으로 소련이 세상을 집어삼킬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1951년 서베를린 봉쇄 중 미국 수송기가 정해진 항로를 이탈하고, '''방아쇠는 당겨졌다.'''
원작과 마찬가지로 3개의 진영이 맞붙게 될 예정이다.
크게 3가지로 구분되며 다시 각각 둘로 쪼개진다. 정확한 명칭은 아직 미정.
로딩화면, 그래픽 담당이 없어서 대충 구글 돌려서 만든 배경이라고 한다.
HoI2:DA의 모드. 다음 유로파 유니버설리스 카페에서 작성되고 있는 연대기 '저편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기반으로 만들어지고 '''있었다.''' 2011년 7월 7일, 베타판을 공개했다. '''DHR'''로.[1] 미국이든 소련이든, 당면하고 있는 적은 물론이요, '''내부의 적'''과 '''이벤트의 확률'''과도 싸워야 하는 모드(...)
그러나 East vs West라는 Victoria II 기반 냉전 모드가 발표되자 계획은 엎어졌고 2012년에 진작에 취소되었다. 이 항목은 사실상 역사 보존용.
어떤 게임인지는 '''Wind Blow/연표'''를 참고하자.
1. 세계관
제2차 세계대전 직후 시베리아에서 발견된 막대한 자원으로 소련이 세상을 집어삼킬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1951년 서베를린 봉쇄 중 미국 수송기가 정해진 항로를 이탈하고, '''방아쇠는 당겨졌다.'''
1.1. 국제기구들
- 국제연합 : 2차 대전후, 전쟁 방지와 평화유지를 위해서 설립된 국제 기구. 하지만, 여기서는 비난과 조롱, 사기의 시장통이 되어서 제대로 운영해내지 못하고 국제 연맹의 꼴이 되고 말았다. 하긴 3차 대전이 터지는 마당에.. 하여간 UN 지못미
- 북대서양 조약기구 : 영국이 공산화 테크를 탔지만, 나토는 창설되었다.. 영국이 빠져서 해군은 매우 약체[2] 이지만, 유럽 친구들의 꿈과 희망을 모아서 창설했다. 다급한 프랑스가 필사적으로 노력하여 이리저리 기획한 작품. 나름 유럽 전선에서 활약한다.
- 아랍연맹
- 미소 사이에 끼어서 제3세계를 구축하게 될 전망. 2차 대전 이후 식민지들의 독립운동이 활발해져감에 따라 중동국가들이 하나 둘씩 독립하는데,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아랍국가들은 하나로 단결된 힘이 필요하다고 느끼고 연대하여 강대국들의 침략을 막아내고자 한다.
- 카슈미르 전쟁, 중동전쟁 등 이슬람 세계의 통일을 이루는게 답일듯. 다만, 아무래도 서로 각각 입장이 다른 국가들이 군사연합체를 발족하고 성전을 하는 모습이기 때문에 내부에서 항상 분열의 조짐이 보인다. 자칫하다간 정작, 적은 눈앞에 있는데 분열하는 사태가..
- 영국이 공산화되면 수에즈 운하를 두고 공산 영국이랑 싸우게 될 지도 모른다.
- 아랍 연맹을 Modern Day Scenario 2의 유럽연합처럼 선택하면 아랍 전체를 합병시키는 유저 전용 국가로 만들 수도 있다고 한다.
- 카슈미르 전쟁, 중동전쟁 등 이슬람 세계의 통일을 이루는게 답일듯. 다만, 아무래도 서로 각각 입장이 다른 국가들이 군사연합체를 발족하고 성전을 하는 모습이기 때문에 내부에서 항상 분열의 조짐이 보인다. 자칫하다간 정작, 적은 눈앞에 있는데 분열하는 사태가..
- 영국이 공산화되면 수에즈 운하를 두고 공산 영국이랑 싸우게 될 지도 모른다.
- 아랍 연맹을 Modern Day Scenario 2의 유럽연합처럼 선택하면 아랍 전체를 합병시키는 유저 전용 국가로 만들 수도 있다고 한다.
1.2. 북미
- 미국 : 2차 대전 이후로, 잘못 세워진 경제 정책 때문에 경제가 휘청거린다. 때문에 2차 대전 참전자들에 대한 대우도 매우 박해져서 불만은 늘어만 가고, 또한 공산화 바람이 미국에도 불어와 가정이 무너지고! 경제가 무너지고! 사회가 무너지게 된다. 거기에 랜드리스를 갚아야 할 국가들이 죄다 빌빌거리는 상황이라서 빌려준 돈도 못받은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영국마저 공산화되어 미국 유저들은 혼돈의카오스를 볼 수 있다.[3]
- 캐나다 : 공산혁명으로 인해 영국 왕실 등이 몽땅 캐나다로 도망갔다. 그나마 명색이 영연방의 맹주이나 현시창. 카이저라이히: 대전의 유산 삘이 좀 난다. 나름 우쭐거리며 영국 왕실과 보트피플 영국인들을 받아들이고 있지만, 영국 왕실이 캐나다 정치에 슬쩍 간섭하려고 하자 경계하기 시작한다.
- 멕시코
- 전후 유럽발 경제 위기에 제정신을 못차리고 있다. 양극화는 날이 갈수록 절정에 치닫고 국민의 불만은 날이 갈수록 치솟는 중, 이름 있는 국가들이 공산화 되는 것을 지켜 본 멕시코 공산당은 자국에서도 혁명을 일으킬 준비를 시작한다.
- 하지만 동시에 국민들의 불만을 지켜 본 마약 거래상들이 조직적으로 나라를 개판으로 망쳐버리면서 헬게이트가 열렸다. 정부는 무능해서 치안은 당연히 붕괴되었고, 군대까지 치안에 투입되어야 할 정도이다. 상황이 이 지경까지 치닫자, 덩달아 미국도 치안에 타격을 입어 멕시코를 박살내기 위해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 한편 멕시코 공산당은 점점 막장으로 치달아 가는 상황 속에서도 공산운동을 일으키려고 했더니 마침 제3차 세계대전이 터져버렸다. 선언식 하던 날 마약갱단이 들이닥쳐서 무력시위를 하고, 이에 겁먹은 멕시코 서기장은 달아나다가 권총을 맞고 고자가 된다.[4]
- 하지만 매카시즘화 된 미국이 본토와 인접한 국가가 공산화 되는 것을 내버려 둘리가 없다. 게다가 소련은 아직 완벽히 자리 잡지도 않은 멕시코 공산당에게 '도와주지 않는다면 공산세력에서 뺄 것' 이라고 협박하고 있어서 우왕좌왕 중이다.[5]
- 하지만 동시에 국민들의 불만을 지켜 본 마약 거래상들이 조직적으로 나라를 개판으로 망쳐버리면서 헬게이트가 열렸다. 정부는 무능해서 치안은 당연히 붕괴되었고, 군대까지 치안에 투입되어야 할 정도이다. 상황이 이 지경까지 치닫자, 덩달아 미국도 치안에 타격을 입어 멕시코를 박살내기 위해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 한편 멕시코 공산당은 점점 막장으로 치달아 가는 상황 속에서도 공산운동을 일으키려고 했더니 마침 제3차 세계대전이 터져버렸다. 선언식 하던 날 마약갱단이 들이닥쳐서 무력시위를 하고, 이에 겁먹은 멕시코 서기장은 달아나다가 권총을 맞고 고자가 된다.[4]
- 하지만 매카시즘화 된 미국이 본토와 인접한 국가가 공산화 되는 것을 내버려 둘리가 없다. 게다가 소련은 아직 완벽히 자리 잡지도 않은 멕시코 공산당에게 '도와주지 않는다면 공산세력에서 뺄 것' 이라고 협박하고 있어서 우왕좌왕 중이다.[5]
1.3. 남미
- 브라질 : 1945년 10월 13일날 독재정부가 군사 쿠데타로 실각한다. 민주정부를 세우기 위해 기존 독재 정권진과 군부를 상대로 엄청 많은 노력을 해야 할 것이며, 동시에 아르헨티나의 팽창주의에 맞서기 위해서 군사적 준비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 아르헨티나 : 파쇼와 공산운동이 만나 공산파쇼의 궁극체로 진화한 아르헨티나. 음모론자들에 의해서 정부의 신뢰성이 바닥을 기는 상황에서 정부가 진짜로 사건을 저지르고 좌파에게 죄를 덮어 씌우려다가 국가가 엎어져버린다. 미국이 국내와 영국의 상황에 한눈 팔고 있는 사이에 아르헨티나는 남미의 주변 국가들을 흡수하기 시작하였고, 곧 남아메리카 공산 연맹을 창설한다. 남아메리카 공산연맹이 된 그들은 이제 브라질도 처묵처묵하려고 포석을 쌓기 시작한다. 그런데 미국이 "너님 브라질 까면 사살요." 라는 통고문에 GG. [6]
- 칠레 : 아르헨티나가 포클랜드 섬을 두고 영유권을 주장하자 칠레 역시 자국 영토라고 주장한다. 막 공산화 된 아르헨티나의 군대는 허술할 뿐더러 혼란한 상황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침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오판하고 비난 한다. 그러나 국민적 단결거리와 관심이 필요했던 아르헨티나는 칠레에게 선빵을 갈겨버리고, 다급해진 칠레는 주변 국가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1.4. 서유럽
- 영국 : 경제가 서서히 붕괴되기 시작하였지만 영국인들은 그 사실을 애써 외면하고 있었다. 이들이 아직도 대영제국의 환상에 사로잡혀 있을 때 영국 국영은행이 파산하였고, 거의 대공황 수준으로 국가 경제가 파탄나서[7] 48년에 내전 발생.
공산영국 vs 왕실정부 vs 파시즘
영국이 병맛되는 동안 미국은 재정난 핑계로 구경만 하고 있고(...)[8] 영국은 십중팔구 공산화 크리. 그리고 그 과정에서 식민지들이 대부분 이탈하고 말았다. 하지만 정부와 일부 반공주의자들은 간신히 살아남아, 아직도 남아있는 남미의 식민지에서 본토 탈환을 꿈꾸고 있으며, 왕실은 안전한 캐나다로 피신 한 후 프로파간다 활동과 자유 영국의 군자금을 모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아프리카 식민지는 (왕정정부가) 프랑스의 도움으로 명목만 유지하는 중. 그것도 일부는 독립한 상태.
영국이 병맛되는 동안 미국은 재정난 핑계로 구경만 하고 있고(...)[8] 영국은 십중팔구 공산화 크리. 그리고 그 과정에서 식민지들이 대부분 이탈하고 말았다. 하지만 정부와 일부 반공주의자들은 간신히 살아남아, 아직도 남아있는 남미의 식민지에서 본토 탈환을 꿈꾸고 있으며, 왕실은 안전한 캐나다로 피신 한 후 프로파간다 활동과 자유 영국의 군자금을 모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아프리카 식민지는 (왕정정부가) 프랑스의 도움으로 명목만 유지하는 중. 그것도 일부는 독립한 상태.
- 스페인 : 내전을 하게 될 계획이다. 4조각으로.
프랑코+친위부대의 마드리드(+레온) vs 안달루시아와 국민당 세력 + 해외 식민지 vs 바스크 + 카탈루냐 + 갈리시아 세력 vs 발렌시아 소비에트 세력 + 멕시코 망명 인민전선 세력
- 포르투갈 : 살라자르 올비에라 교수가 다스리고 있다. 병풍 이미지를 덜어주기 위해서, 스페인이 내전에 돌입하게 된다면 이벤트 선택지에 따라 개입의 여부를 선택할수 있다.
- 벨기에 : 2차대전 이후 레오폴드 3세가 집에 돌아오려고 하자 내부분열이 극에 달하고 때맞춰 코민테른의 지령을 받은 공산당원과, 레온 디글레와 알렉세이 블라소프로 대표되는 네오나치 세력이 내전을 일으킨다.
- 프랑스 : 2차 대전 당시 나치 부역자들을 대상으로 대량 숙청의 피바람이 불고 있다. 또한 식민지를 포기하지 않으려고 발버둥치지만, 알제리나 베트남에서의 po게릴라wer 무장 독립 운동 등으로 인해 국가적으로 피로가 누적된다.
- 서독 : 2차대전이 끝나고 연합군의 군정을 받고 있다. 이벤트로 연합군 각국을 설득하면 통일도 이룰 수 있지만, 차도남 스탈린이 그렇게 내버려 둘까? 게다가 마셜 계획 대신 모겐소 계획이 발동 되면 있던 것도 털린다. 안습. 그리고 결정적으로... 나는 독일을 매우 사랑한다. 그래서 독일이 여럿이었으면 좋겠다.[9] ... 묵념.
- 선택지와 AI의 꼬장(;)에 따라 통일되면 영구중립국으로 남을 수도 있다고 한다.
- 통상적인 루트에서는 한스 폰 젝트의 유지를 받들어 알렉산더 폰 팔켄하우젠 양반이 서독판 마지노 선을 깐다고 한다!
- 통상적인 루트에서는 한스 폰 젝트의 유지를 받들어 알렉산더 폰 팔켄하우젠 양반이 서독판 마지노 선을 깐다고 한다!
- 이탈리아 : 미국(의 패밀리)의 지원을 받는 마피아들이 정계를 장악한다. 마피아 vs 정부 구도이지만 사실 정부 역시 각종 정당이 난립하여서 병맛 레이스를 달리고 있어서 한번에 진압하지도 못하고 내전 레이스를 달린다. 더불어 소련은 바티칸을 점령함에 따라서 선택지를 부여 받는다. 선택지에 따라, 교황을 꼭두각시로 이용하던가, 체포 명령을 내리거나 심지어 교황을 처형(!)할 수도 있다. 교황은 스위스로 달아나지만 소련에게 붙잡히게 된다면...
- 스위스 : 교황의 망명 요청에 따라 이벤트가 발생하게 될 예정이다. 교황을 받아들인다면 소련과의 전쟁이 가속화 될 가능성이 상승한다. 소련이 핵전쟁이 일어난 상황에서 중립국은 뭐냐면서 교섭할 용의를 포기한다면, 전쟁에 돌입.
- 스칸디나비아연합 : 소련의 확장 야욕과 더불어서 영국이 공산화 되자 그 사이에 끼여버린 형국이 된 스칸디나비아 반도 국가들(덴마크-스웨덴-노르웨이)은 2차 대전때 무참하게 밟힌 추억을 교훈삼아 이번 3차 대전에서는 군사 연합체로써 견제하고자 한다.
1.5. 동유럽
- 동독 : 2차대전이 끝나고 소련군의 군정을 받고 있다.
- 그런데 : 스탈린의 계획하에 검열삭제, 무자비한 약탈이 한동안 방치 되었고 그로 인해 헬게이트가 열렸다. 그 이후 2차 대전에서 나치가 벌인 짓거리에 대한 보상을 모두 받아내기 위해 철처히 국가 해체 수준으로 받아낸다. 개드립치다가 패배한 국가의 말로가 뭔지 제대로 보여줄 표본과도 같은 수준이다.
- 유고슬라비아 : 47년에 소련이 최신형 무기 청사진 제공 약속을 어기자, 독자 노선으로 돌아서기 시작한다. 이때부터 밉보인 티토는 결국 48년에 최후통첩을 받는다. 티토를 내놓느냐 아니면 전면 침공을 받느냐 둘 중 하나 선택해야 하는 운명.
- 폴란드 : 루블린 위원회가 그대로 폴란드를 차지해 대대적인 개혁이 일어나고 있다. 덕분에 폴란드 역사상 최악의 실업률을 자랑하게 되었다.
- 소련 : 명실상부한 이 모드의 주인공. 주인공 보정으로 미국과 동급이 되었다.각종 버프로 파티를 벌일 지경. 소련 내 마피아 집단들이 힘을 되찾길 바라지만 차도남 스탈린 형에 의해 시베리아 형무소로 끌려간다. 그곳 터줏대감인 독일 포로들과 마찰이 생겨, 감방에서 서로 전투(!)를 치르는데 대원수 가카는 둘다 밥주기 아까운 놈들이라고 서로 싸우다 죽게 내버려 둬라고 지시한다. 여튼 이들의 노력(?)으로 시베리아 공업단지와 대륙 철도는 나날히 쑥쑥 커진다. 반전 온건파들이 강경파들의 음모를 알아채고 저지하고자 하나, 그 친구들도 결국 시베리아 산업단지의 건설로봇으로 전락하고 만다.
1.6. 중동
- 이집트 : 영국이 공산화로 정신 못 차리고 프랑스 역시 알제리 문제로 골머리를 썩일 때, 재빨리 수에즈 운하를 차지하고 이스라엘을 처치해야지만 아랍 연맹 수장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으면 좋으련만, 오랜 토론 끝에 자유장교단의 쿠데타로 아랍 연합 공화국이 된다. 그로 인해 쫓겨난 파루크 1세는 이란으로 망명한다.
- 아랍 연합 공화국 : 파루크 1세가 공산화된 영국을 중동에서 몰아내는 것에 대해 우유부단한 모습을 보이자 나세르를 중심으로 한 자유장교단이 이집트와 리비아에서 쿠데타를 일으켜 아랍 연합 공화국을 세운다. 이후 시리아와 팔레스타인이 여기에 가입한다.
- 이스라엘 : 그저 살아남는게 최종 목표가 될 전망. 국가 성립 이틀만에 전쟁의 위기가 닥쳐온다. 사실상 적국인 아랍 연맹도 신생 독립국가 연맹체이기 때문에 유저가 정말 세심한 컨트롤을 한다면 살아남을지도...
- 근데 소련의 지시로 체코에서 제3제국의 무기가 공수되어 온다.
- 제1차 중동전쟁에서 패배하면 유대인 경찰연합처럼 다른 나라로 갈 수도 있다고 한다. 다만 소련에게 먹히면 바빌론 유수의 재탕이 벌어질지도...
- 제1차 중동전쟁에서 패배하면 유대인 경찰연합처럼 다른 나라로 갈 수도 있다고 한다. 다만 소련에게 먹히면 바빌론 유수의 재탕이 벌어질지도...
- 칼리프국 : 과거 통일전쟁시 헤자즈가 칼리프를 자칭했던 것을 토대로 사우드 왕가가 칼리프를 계승했다고 주장하며 세운 국가다. 원래 사우디 석유만 해도 웬만큼이건만, 주변의 UAE나 카타르같은 나라까지 몽땅 합병... 쿠웨이트의 귀속을 놓고 하심 왕국과 투닥거리는 중이다.
- 하심 왕국(요르단+이라크) : 영국에게 후세인-맥마흔 협정의 준수를 요구하며, 목소리를 조금이나마 키우기 위해 동군연합[10] 을 결성한다. 헤자즈를 강탈해간 사우드 왕가에 대해 강한 적개심을 품고 있지만, 미소간의 갈등이 심해지자 적과의 동침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
1.7. 아프리카
- 남아프리카공화국 : 극단적인 백인우월주의 정책으로 흑인들의 불만이 쌓여 가자, 반발하는 흑인들을 모두 반투스탄에 가두고 다른 아프리카 나라의 백인 정권 수립에 아낌없이 도와주는 막장국가(...) 인종차별법으로 인한 상당한 불만이 표출 남아프리카의 공산화는 철회되었다. 하지만 흑인 차별은 확정.
- 에티오피아 :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협상에 임해야 하는 국가이다. 북으로는 아랍 연합 공화국이, 남으로는 남아공의 독재자들이 에티오피아에 찝쩍 거린다. 선택지에 따라서 어느 한 곳에 합병당하거나, 보호국으로 전락할 수도, 동맹으로 가입할 수도 있다. 물론 최선의 선택지는 중립이다. 하지만 그게 어디 쉬운 일인가... 였는데 동아프리카와 동맹이 되었다.
- 리비아 : 이탈리아와 독일을 상대로 게릴라전을 펼치던 이드리스 1세가 이집트에서 돌아와 왕국을 재건한다. 하지만 여러모로 신세를 진 이집트의 눈치를 안 볼 수가 없는 상황. 그래서 이에 불만을 품은 자유장교단이 나라를 장악한다.
- 동아프리카공화국 : 케냐, 탄자니아, 우간다 등이 합쳐진 나라이며 국가원수는 줄리어스 니에레레가 될 예정. 이후 마다가스카르나 잠비아, 로디지아를 합병(할양?)할 수 있다. 여담으로, 포르투갈에 전쟁을 선포하면 모잠비크를 그냥 얻을 수 있다.
- 로디지아 : 왕정영국정부가 탈출한 직후 독립을 선언하고 흑인을 탄압하다가 용병을 고용해 실제 역사의 전철을 밟는다.
- 남수단 : 수단과 함께 아랍 연합 공화국에 덤으로 들어간다. 하지만 2차대전 종전 직후부터 남수단의 기독교인들은 꾸준히 독립을 제기해왔고, 영국이라는 방패가 사라짐과 동시에 아랍인들의 지배를 받게 되자 탄압의 두려움에 떨다가, 결국 내전을 일으킨다. 이에 동아프리카공화국과 에티오피아가 도움을 줄 예정.
- 소말리아 : 영국의 공산화 이후 여러 부족들은 아랍연맹과 동아프리카공화국 양쪽을 놓고 고심하던 차에 지부티의 프랑스가 영국으로부터 행정권을 넘겨받는다.
1.8. 아시아&태평양
- 한국 : 1945년 한국은 분단되지 않았다. 스탈린의 지령으로 한국 내에서 주요 요직을 차지하고 내부에서 혼란을 일으키라는 지령을 받은 김일성이 내부에서 서서히 세력을 키우기 시작한다. 좌우합작운동의 결과로 좌익과 우익이 혼재된 정부가 성립되고 보니 지독한 정치적 암투가 판을 치는데, 대낮에 서울 시내에서 정치 파벌간에 총격전[11] 이 벌어질 정도이다.
- 이벤트 선택지에 따라서 정치성향이 선택되는데 그중에 입헌 군주제도 있다. 당연히 공산주의계는 크게 반발하고 가득이나 헬게이트인 경성(서울)은... 하지만 이쪽으로 선택하면 지청천(국방장관이 된다)의 은퇴 이벤트가 안 일어나는 등 장기적으로는 좋다 카더라. [12] 여담으로 좌우혼합정부일때 국가원수는 좌우합작위원회(...). 정부수반은 김규식이다.
- 일본 : 연합군에 의해 군정을 받고 있다. 극동 군사 재판소가 신설되어 일제의 잔재들을 쓸어내고 있다. 이 시나리오에서는 일제 전범들을 강력하게 처벌하여 대량 숙청이 발생한다. 중국인 재판관도 군사 재판에 참석! 최악의 경우에는 미국/소련/영국/중국으로 4갈래로 영토가 찢어져서 관리 될 수도 있다.(!) 때문에 살아남은 일제 잔당들이 애국지사를 자처하며 종종 테러를 자행한다. 반자이 어택을 하는 녀석들이 돌아다닐때 한쪽에서는 적군파가 득세하며 공산화에 힘쓴다. 물론 미군정은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때려잡는다.
- 중국 공산당 : 초반 유닛 배치 타임 이후로 남들 산업찍을때 한참 대륙을 놓고 중화민국과 싸우고 있다. 중화민국을 대만으로 몰아내지 못하고 결국 대륙을 1/2로 나눠서 분단 국가가 될 예정이다.
- 중화민국 : 원작에서 장총통으로 이름을 날리던 중화민국은 내부 비리로 인해 강대국들이 상당한 물자를 보내줌에도 불구하고 고자같은 물자만 들어오는 안습한 상황이다. 모택동을 조기에 밀어내지 못하면 다소 힘겨운 싸움이 될 예정이다. 초반에 밀어내지 못한 채 오랫동안 싸우면 강대국들이 주선한 휴전 테이블에 강제로 입석하게 된다. 휴전에 들어가면 장총통은 군부의 비리를 보고 대량 숙청을 한다.
- 인도 : 영국이 공산화되기 직전 독립한다. 하지만 영령 인도의 독립준비금을 분배하는 과정에서 파키스탄과 차질을 빚게 되고, 거기에다가 카슈미르가 파키스탄과 인도 어느 쪽에 붙지 않고 줄다리기를 하려는 모습을 보여서... 하지만 냉전과 열전 사이를 적절히 지나간다면 어떻게 될까?
- 파키스탄 : 카슈미르 전쟁을 앞두고 파키스탄은 두 가지 선택지에 놓인다. 저 멀리 아랍 연맹 패밀리의 지원을 받느냐, 아니면 공산주의자의 손을 빌리느냐? 물론 어느 쪽이든 적극적인 모습은 보이지 않을 것이다. 거기에다가 지휘관 숫자가 극악한 관계로... 군대는 있는데 왜 활약하지 못하니!
- 호주 : 이 나라는 태평양 남쪽에서 평화롭게 잘 살아가고 있었다. 베이비붐 시대를 맞이하여 인구가 솟아오르고,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다. 무역과 카지노 사업 관련으로 시시비비가 붙는 부드러운 국가가 되었으나, 패왕 간틀러가 동남아시아를 노리다가 아랍 연맹과 투닥거리는 사이 동남아시아가 공산화 열풍이 불자 이러다가 또 고립되는거 아닌가 하고 잔뜩 겁먹은 상황이다.
- 인도네시아 : 2차 대전때 일본이 그냥 항복하기 싫어서 인도네시아를 독립시켜놓고 항복해버려서 졸지에 식민지를 잃게된 네덜란드가 그 독립을 인정하지 않음으로써 전쟁 중 이다. 사실 네덜란드도 2차대전때 발려버린 국가이기에 둘다 상태가 비슷비슷하다. 때문에 네덜란드군이 도착하기 전에 모든 섬에 병력을 깔아버리면 방어하기 수월하다. 오랜 식민지 생활과 공산사상, 그리고 일본군이 뿌리고 간 잔재들 때문에 내분의 불씨가 존재한다.
- 미얀마 : 독립한 것 까지는 좋은데, 공산주의자의 손에 아웅산 대신 네윈이 죽는다. 그 후 아웅산은 산업화를 통한 조국 근대화를 이룩하고 영국과의 화해 등 성공적으로 조국을 이끌다 종신대통령에서 물러난다. 그리고 네윈의 묘소에서는...
2. 역사가 바뀐 인물
2.1. 미주
- 해리 트루먼 : 히로시마·나가사키 원폭 투하 때문에 불만도가 미친듯이 상승중, 그래서 제 33대 미국 대통령임에도 불구하고 개차반 취급을 당하다가... 48년 재선 도전을 앞두고 의문사당하고 만다.
- 조지 H. W. 부시 : 안타깝게도 일본군의 찬거리[13] 로 생을 마감했다. 묵념.
- 조지 S. 패튼 : 45년의 자동차사고에서 안 죽고 살아남았다. 다만 벨기에 내전에서 왈롱 군단 편을 들어 군사고문을 자원한다.
- 아이젠하워 : 여론이 안 좋아진 트루먼의 임기가 끝나자 공화당 후보로 출마...
- 존 F. 케네디 : 1948년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출마. [14]
- 월튼 워커 : 수도사단 기갑연대[15] 와 함께 북진을 거듭한다. 원래는 미 해병대와 수도사단을 함께 지휘했는데, 자고 일어나니 장진호 최북단에서 연방군의 공세를 맞아 고립된다. 한국전쟁 관련자들에게 버프(혹은 예의)를 줄 생각이라고 한다. 여담으로 지금까지 유럽 항목에 있었으며, 혹자가 넷탈린에게 이를 지적했음에도 불구 고쳐지지 않고 있었다.
- 후안 페론 : 군부가 그의 인기가 두려워서 감옥에 가둔 뒤 석방하지 않고 살해했다(!) 살해하고서는 과격 테러분자의 공격에 휘말려 사망했다고 거짓발표를 하였고, 이로 인해 전국 시위가 확산되었다.
2.2. 서유럽
- 조지 6세 : 원래부터 병약하신 분이 2차대전때 모든 신경을 국민과 나라가 승리하기 위해 노력하더니, 전쟁이 끝나자 긴장이 이완되면서 병이 악화. 암으로 세상을 바로 떠나고 말았다. 1947년 12월 24일 사망.
- 엘리자베스 2세 : 영국이 조금씩 균열이 가는 상황에서 여왕으로 등극, 정치적 영향력이 없는 상황이기에 정치에 대해 일절 발언하지 않는다. 이후에는 공산당의 무자비한 숙청과 문화와 역사를 스스로 파괴하는 행위, 그리고 세계를 전쟁 분위기로 몰아간다는 점을 들어 대연설을 하며 지지층을 끌여들였다. 남미에 있는 자유 영국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고 있다.
- 잭 처칠 : 코만도스 소속인 이 분 역시 감옥에 갇혀 있다가 여왕 탈출 작전에 합류하여 구출팀이 탈출하는데 혁혁한 전과를 올린다. 항구에서 여왕 탈출 작전때 여왕이 탈출에 성공한 것을 확인하자, 부하들의 개별탈출을 지도한다. [16] 부하들을 탈출시키다가 체포되어 한동안 잭 처칠이 전사 하였다고 소문이 돌았지만, 후에 굴라그에서 탈출하여 자유영국으로 복귀하는 괴랄함을 선보인다.
- 앤서니 파라-호클리 : 영국 정부가 캐나다 올인이 아니라 카리브 해로 분조(分朝)하게 되어 한국이 아니라 남미에서 활약할 예정.
- 프란시스코 프랑코 : 차량으로 지역 시찰중 차량 전복사고를 당하고 만다. 거기서 중태에 빠져 3년간 빈사상태로 오락가락한다.
- 레오폴드 3세 : 실제역사에서도 안습이었던 분이[17][18] 게임에서도 안습이 되었다. 영국의 공산화 크리 + 패전 책임론 때문에 형 카렐을 왕으로 세우려는 왈로니아와 공산 플랑드르로 인해 나라가 3파 내전을 당하는 안습 인물.
- 오토 스코르체니 : 웨어울프 작전의 총 지휘관 등극, 아르헨티나에서 지휘하며 유럽의 연합군들을 농락한다. 뉘른베르크 재판에서 나치인사들을 탈옥 시키려고 노력하나 낌새를 눈치 챈 미국측에서 전차를 동원한 우주방어를 쳐서 고생문이 열렸다. 아르헨티나가 정치적으로 혼란해지자 또다시 제3국으로 출국을 감행한다.
- 레온 디글레 : 덴마크를 거쳐 노르웨이로 탈출했으나 벨기에 내전 소식을 듣자마자 왈롱 군단과 함께 돌아와 벨기에 내전에 참가한다.
- 알렉세이 블라소프 : 자유 러시아 군단을 이끌고 체코로 갔으나 소련군 진주에 데꿀멍할 뻔 했으나, 관대한 패튼의 도움[19] 으로 바바리아(바이에른)의 산속에 숨어있다가 벨기에 내전에 참가한다.
- 알렉산더 폰 팔켄하우젠 : 뉘른베르크 재판에 넘겨지지만 '이 사람이 없었으면 유태인들 다 죽었음'하는 어느 중국 여인의 도움으로 집행유예를 선고받는다. 왈롱 군단의 스카웃 제의를 거절한 후 독일 재건에 도움을 준다.
- 존 라베(욘 라베) : 난징 대학살에서 살아남은 이후 나치당원이였기에 전범으로 체포된다. 그러나 극동군사재판소에 참석한 중국 재판관이 그의 행방을 물어보면서 그가 그런 사태에 처했다는것을 알자, 난징의 생존자들이 구명운동을 벌여 풀려난다. 그 이후 극동 군사재판소에 증인으로 참석하여 일본군의 실상을 고발한다.
- 오스왈드 모슬리 : 영국내전에 꼽사리 껴서 파시즘 세력을 구성한다! 물론 승산은...
- 하인츠 구데리안 등 나치독일 인사가 컴백한다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그런 거 없다.
2.3. 동유럽
- 라브렌티 베리야 : 전쟁이 끝나감에 따라 스탈린 나이도 많으니 사후를 걱정해야 겠다고 마음을 먹고 물밑작업을 해둔다. 덕분에 반 파시스트 위원회 사건때도 통합주의 아이콘으로 떠올라 베리야를 정치적으로 공격했던 이들이 되려 역관광을 타고 탄탄대로를 달린다. 결국 정적들을 모조리 건설로봇화 시켜버리고 2대 서기장이 된다. 철혈의 대원수라 불린다.
- 이오시프 스탈린 : 제 1대 서기장으로써 2차 대전 전후 미국의 핵무기를 부러워하는 인물, 미국과 언젠가 전쟁이 벌어질 것임을 예견하고 전쟁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영향력을 늘려 소련의 입지를 다지는 작업을 한다. 정치적으로 커져버린 베리야가 자신을 밀어낼 것이란 것을 느끼지만 정적암살에 쓸모 있었기에 한동안 지켜보기로 하였다. 그리고 쓸모있는 무기는 결국 스탈린을 만찬에서 독살하였다. 독을 먹고 빈사상태가 된 스탈린이 죽을때까지 최측근인 베리야, 말렌코프, 흐루쇼프 세 명은 구경'만' 하였다.
- 게오르기 주코프 : 라프렌티 베리야와 니키타 흐루쇼프 둘 중 한 곳에서 줄을 서야 할 시기에 주코프는 베리야를 선택한다. (!) 반 파시스트 위원회 사건에도 끄떡없는 베리야를 보고 니키타가 실각할 것이라고 직감적으로 판단을 하고 베리야와 손을 잡은 것, 그 대신 주코프는 베리야에게 자신은 위험 요인이 아니라는 것을 필력해야 했고, 이 대연정을 통해서 베리야는 연줄이 약했던 군부와 강력히 결합했다. 주코프는 금번 3차 대전 개전에 대하여 부정적인 입장이였지만, 개전이 결정되자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
- 니키타 흐루쇼프 : 스탈린 사후 라프란티 베리야와 권력 투쟁에서 반베리야 세력의 수장이 되어 모든 노력을 기울인다.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주코프가 베리야의 손을 잡았다. 결국 본보기로 반란혐의, 스탈린 암살 혐의로 처형 당한다.
- 클리멘트 보로실로프 : 흐루쇼프와 동맹을 통해서 베리야로부터 숙청을 피하려고 했지만 흐루쇼프가 되려 핀치에 몰리자, 즉각 베리야에게 달려가 호화로운 잔치를 열면서 자신의 무고함을 호소하였다. 베리야는 신발이 벗겨진줄도 모르고 달려온 이를 가련한 자를 받아들이는 대신 헝가리에 군사고문으로 쫓아냈다. 워낙 저지른 병크가 많아서 자신의 근간인 군부측에서 그를 좋아하지 않아했기 때문에, 군부측은 그의 은퇴식에 아무도 참석하지 않았다.
- 이반 스테파노비치 코네프 : 스탈린이 사망하였기 때문에 좌천될 일 없이 소비에트 연방군 사령관으로써 주코프를 보좌하는 위치에 있다. 체코 슬로바키아 원수를 겸하며 동유럽 소련 영향력 내 군대를 개혁시키려고 노력중이다.
2.4. 아시아
- 정일권 : 전쟁 발발 직후 육해군총사령관이라는 직책에 앉는다. 하지만 대구로 미군 수송기를 타고 가다가 이승만으로 오인받아 격추당한다. 지못미.
- 김석원 : 물론 학도병은 존재하지만, 국군이 광속퇴갤해서 활약할 시간이 별로...
- 김규식 : 정규루트인 '좌우합작위원회'가 진행되었을 때 통일조국의 정부수반으로 등장한다! 오오 김규식 오오.
- 이우 : 원폭 안맞고 살아 계시다. 우왕ㅋ굳ㅋ.
- 신성모 : 만약에 전쟁중에 국민방위군 계획이 성공적으로 실시된다면, 200만에 달하는 젊은이들이 부산항에 무사히 도착하고 일본으로 돌아가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그런데... 살려놓은 애들 줄 밥이 없다! 거기에다가 물을 돈쓰듯이 하는 중간계층의 빼돌리기로 인해 잡아놓은 예산, 얻어놓은 지원까지 몽땅 날아가 열받은 군인들에게 붙잡혀 시망.
- 채병덕 : 전쟁중, 몰려오는 연방군을 저지하고자 수풍발전소를 폭파한다! 위력은 후아위엔코우 범람과 거의 맞먹지만, 불행히도 제대로 된 발전소가 거기 뿐이라... 묵념. 그냥 현리 전투처럼 죽기를 빌자. 전쟁이 어느 정도 진정이 되면 통합군수사령부 사령관이 되어 쌀밥에 고깃국을 위해 발벗고 뛰어다니게 된다.
- 홍사익 : 극동군사재판소에서 사형을 선고받으나, 일본인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의 구명운동 덕분에 48년 석방된다. (꼭 어딘가의 군사고문 같지만...) 이후 한국군 창설에 관여하고 지청천처럼 국회의원으로 정치에 참여하고... 이후 초대 주일대사를 지낸다는 설정.
- 심영 : 고자 확정! 같은 고자라인인 멕시코 서기장과 만나는 이벤트가 있을것이라 한다. 다만 영화배우 최윤희 등을 포섭해 만주 등지에서 선전영화를 촬영하며 후에 인민배우 칭호를 받는다.
- 이승만 : 선택지에 따라 운명이 휙휙 바뀔 인물.
- 박정희 : 과거 공산주의 활동 때문에 사회주의자가 되어 있다. 그래서 극우 정권 이 들어서면 숙군당할 수 있다!! 이 때 백선엽이 쉴드를 쳐주는데... 당연히 같이 보내버리면 좆망.
- 히로히토 : 극동 군사 재판소의 결과에 따라 사형에 처할 수도 있다. 중국인의 참여로 피를 토하는 심정의 각종 학살 증거물들이 쏟아져 나오고 덩달아 한국인뿐만 아니라 각국의 피해자들이 증언을 하여 궁지에 몰린다. 사형에 처해진다면 대규모 반란이 발생한다.
- 장쉐량 : 공산당의 손에 구출된다. 시안 사건까지만 해도 공산당과 국민당 사이에서 줄타기를 했는데 그런 자신을 감금한 장제스가 미워서 이를 갈고 있다가, 극적으로 구출되자 한때 소사(少師)로 불리던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뽐낼 예정. 거기다 그의 손엔 규모도 최고 스케일도 최고 인 인민해방군이 있다!
- 모한다스 카람찬드 간디 : 암살시도가 발생해 죽음에 임박하지만, 다행히도 수술 끝에 살아난다!
2.5. 기타
- 파루크 1세 : 영국의 광속퇴갤로 수에즈 운하를 거저먹고 중동전쟁도 승리로 이끌어 나세르의 쿠데타는 하늘나라로... 인줄 알았으나, 오랜 토론 끝에 총책임자의 중재로 이란으로 망명하게 되었다.
- 가말 압델 나세르 : 범국가적 단체 자유장교단의 리더로 범국가적 혁명을 일으켜 범아랍민족주의를 주창하여 범국가적 통합을 일으킨다.
- 줄리어스 니에레레 : 탄자니아의 국부에서 케냐, 탄자니아, 우간다에서부터 (플레이하기에 따라) 마다가스카르, 잠비아. 로디지아, 모잠비크까지 어우르는 동아프리카공화국의 지도자가 된다.
3. 공략
3.1. 진영 구성
원작과 마찬가지로 3개의 진영이 맞붙게 될 예정이다.
- 연합군 : 대빵은 역시 미국, 거기에 NATO국가들과 기타 민주주의 국가들이 합류할 예정이지만...
- 연방군 : 소년이 신화가 된 관계로 자잘한 공산국가가 많이 늘어났다. 영국이라든지...
- 연맹군 : 사실상 비동맹회의의 세력화 버전. 물론 인도와 파키스탄이 적과의 동침을 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3.2. 교리 분석
3.2.1. 해군
크게 3가지로 구분되며 다시 각각 둘로 쪼개진다. 정확한 명칭은 아직 미정.
- 대양함대
- 함재기 만능 : 미국교리, 항공모함이 중심이나 나머지 함선류도 버리지 않는 그야말로 최강교리.
- 다목적 함선 : 소련교리, 대형함 위주로 효과를 준다. 하지만 50년대 들어가기 전에는 연안함대 교리와 다를 게 없으니 주의.
- 다목적 함선 : 소련교리, 대형함 위주로 효과를 준다. 하지만 50년대 들어가기 전에는 연안함대 교리와 다를 게 없으니 주의.
- 지역함대
- 소극적 호송 : 영국교리, 경항모와 경순양함 중심. 대잠 및 대공에 특화되어 있으며 본토를 잃고 식민지들을 통솔해야하는 영국의 실정에 맞추었다.
- 적극적 호송 : 프랑스교리, 적 함대를 포착하고 발살내는데 주력하며 코민테른군이 대서양을 넘지 못하게 해야하는 프랑스의 책임이 녹아있다.
- 적극적 호송 : 프랑스교리, 적 함대를 포착하고 발살내는데 주력하며 코민테른군이 대서양을 넘지 못하게 해야하는 프랑스의 책임이 녹아있다.
- 연안함대
4. 이스터 에그
- 제작자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나라에 등장할 예정.[20]
- 물론 제작진 죽이기는 가능.
- DHR에서는 로딩중에 명언이 뜨는데, 그중에 전차로 머리통을 날려버리려고 날뛰는 분의 명언이 수록되어 있다. 100여개가 넘는 명언 중에서 랜덤 뺑뺑이여서 직접 볼 가능성은 낮을지도..
- 탄누투바 : 결국 가벼운 이야기 끝에 더 큰 소련의 일부가 돼버렸다. 따로 독립은 가능.
- 이벤트 조합과 독립을 통하여 일본을 동방프로젝트 국가로 변경가능하게 할 예정(!), 다만 총책임자인 네트의 말에 따르면 시나리오까지 다 만든 이후에나 추가하자고 하였다.
5. 기타
- 다음 패치에서 HOI3 음악만 선별하여 배경음으로 채택하였다고 한다.
- 시나리오 버젼이 완성 된 이후에는 소비에트 패키지/아메리카 패키지/코리아 패키지 3가지 버젼이 계획중인데 패키지 내용은 마우스 포인트가 해당 진영의 훈장포인트로 변화, 전체적인 그림 파일 변경, 배경음을 해당 진영 특색에 맞춰 변경하는 것이 있다.
- 오랜기간 동안 모드를 제작한 만큼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다가 부득이한 사정으로 하차한 모드다. 현재는 7명이 참여 중. 모드 총 책임자인 네트는 언제든지 의욕있는 사람을 환영한다고 한다.
- 기술 개수가 1200개를 돌파한 마의 모드.
- 그림 수정질을 하지 않아, 3차 대전 모드인데 마우스 포인트는 독일군 철십자 훈장이다(어?!)
- 테크트리에 모든 인력을 치중한 나머지 원본의 유닛 그림에 년도만 지우는 꼼수를 발휘했다. 그래서 그냥 클릭하면 몇년형 유닛인지 알수가 없다.
- 다른 모드들에 비해 약소국이 보스급 국가들을 쳐바르는것은 상당히 힘든 모드이다. 왜냐 하면, 막장스러운 연구 개수가 넘사벽이기 때문이다. 부탄은 연구되어 있는 기술 수가 고작 4개 뿐이다. 지못미
- 핵전쟁 돌입시 선제 핵공격을 맞는 입장은 바로 핵공격이 불가능하고, 상대가 핵공격을 가하면 이벤트로 핵무기 사령부에서 핵공격 허가를 요청하는 이벤트가 뜬 다음에 핵보복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맞아야 하는 상대 입장에선 속이 무척 쓰릴듯. 상대가 핵을 쓰지 않은채 전쟁 돌입하게 되면 MDS2 모드의 조건에 준하는 상황이여야 핵공격 이벤트가 발동.
- 이벤트로 각국 전용 유닛이 나올 예정.
- 인트로 곡은 HOI3 광고음악 이다. 그래서 그런지 다른 모드들과 비교해서 서서히 웅장해지는 곡이 아닌 처음부터 쾅쾅 거리면서 웅장한 느낌을 준다.
- 디시젼을 통해서 아오지 탄광처럼 적성국 출신 국민들을 갈아서 IC 또는 보급을 늘리게 하는 이벤트와 아우슈비츠식으로 적성국 출신 국민의 씨를 말리는 이벤트를 넣어 플레이어들의 정의를 뒤흔들게 할 예정이다. 물론 미국의 경우 기자들이 눈에 불을 켜고 지켜보고 있으니 단지 전쟁중이니 사람을 갈겠다고 하다간 전후에 역풍 맞을수도.. [21]
- 하지만 제작진과 카페 회원들의 격렬한 반대로 백지화. 사실 패러독스 인터랙티브에서도 홀로코스트, 강제 수용소, 무차별 전략폭격, 화학무기 등은 구현할 계획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 전체적인 WIND BLOW 정규 시나리오가 완성된다면, 6-70/70-80년대 버전 시나리오도 만들어 보자는 이야기가 있는데, 현재 시나리오도 듀크 뉴켐 포에버. 다만 관심은 있다고 한다.
- 로딩중에 가장 긴 명언은 클라우제비츠 어르신의 명언인데 작은 모니터로는 거의 두줄이다. 줄여야 하지 않겠냐는 말이 있었지만, 로딩중에 읽기 도전해보라는 뜻에서 놔뒀다고..
- 우주 전쟁이나 원자력 발전소 등 여러 색다른 시도를 하고 있는데, 우주 전쟁은 인공위성 관련으로, 첩보나 군사 작전에 버프 및 너프를 준다. 미국과 소련 사이의 가위바위보 방식으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필드 전장과 비슷한 느낌으로 구현할 계획.
- 벨기에 내전은 모드 논의 초반에 이야기된 것인데, 레오폴드 3세 부분은 이 항목이 생길 때 만들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벨기에 부분은 얼마 전에야 비로소 만들어졌다.
- 신규 지휘관의 숫자를 늘리기 곤란한 국가는 일부 영화의 엑스트라나 기타 사진들을 긁어 모아서 제작하기로 했다고 한다. 게임 상에서 드러나기를 원하는 사람은 정장복장 또는 합성을 해서 총책임자인 네트에게 보내주면 집어 넣겠다고 한다.
- 매우매우 다행스럽게도 원래의 역사대로 흘러간다면, 우발적 핵전쟁의 시나리오 개입된다고 한다. 약 150번의 사태에 직면해서 전쟁을 막아세우는 것도 한번 도전해볼 가치가 있을듯. 물론 선택하는 유저는 요리조리 잘 피할수 있겠지만, 알 길 없는 AI에게 룰렛이 전달되면 방아쇠를 당길수도 있다는 것이다.
- 다음 유로파 카페의 모더인 아플로네카와 협약을 맺고 상호간 모드를 도와주기로 체결하였다. 그래서 Another Modern Days:Eastern Strike 2012 모드의 유닛 데이터 일부를 Wind Blow에 적용하기로 하였다고 한다.
6. 제작진
- 네트 : 담당은 총괄 책임자.
- Antonov-225 Mriya : 네트가 꼬드겨서 모딩에 참여한 친구. 모드의 시나리오 근간 뼈대 구축에 조언을 해주었다. [22] 스토리나 역사적 오류에 대해 지적해 주었으며, 육군 유닛 제작을 하였다. 현재는 무기한 휴식중.
- ChaosPainCube : 노가다 수정 담당(?). 네트가 꼬드겨서 하지 않겠다고 하던 모딩을 하게 되었다고.. 한글화가 되어 있지 않은 DHR을 한글화한 제작자 이기도 하다.
- DAUMKANG : 육군 교리 파트 담당. 여러모로 좋은 조언을 해주면서 종종 배경음으로 쓰기 좋은 노래들을 추천해 준다.
- Metternich :: 시나리오 감수 및 국가 추가, 프로빈스 수정, 장관진 수정 등등 다방면 멀티 플레이어, 원래 엄청 늦게 나올뻔한 베타버젼을 원래 궤도로 돌려놓아 순탄히 출시 되었다. 활발한 의견개진을 통하여 제작 속도가 늦어지는것을 막아주고 있다.
- 정희두 : 꿈과 희망의 에티오피아를 건설중인 사람.
- 쥐군 : 한국 이벤트 담당자로써 참여. HOI2:DA 미니 모드를 만든적 있는 경험자이기도 하다.
7. 관련 항목
[1] 유닛 능력치와 테크트리, 국가 밸런스 체크용이기 때문에 이벤트는 거의 없다. 자잘한 버그도 있는 편 [2] 그래도 천조국 형님이 있지 않은가? 바다는 천조국께서 다 해주실거야. [3] 영국 내전동안 미국은 뭐하고 있었냐고? 돈없다고 구경만 하고 있었다(...)[4] 나중에 심영과 만난다고 한다(...) [5] 스탈린은 자기에게 인정받은 사회주의세력만 공산당으로 인정한다는 개뻘짓을 했다. 덕분에 공산세력들이 뭉쳐도 모자랄 판에 서로 치고받고 싸우다 자멸(...) [6] 하필 이 분쟁이 벌어졌을때는 이미 미국이 경제가 회복되고 국내 갈등도 해결된 상황이여서 개입할 능력을 다시 갖춘 상황이였다.[7] 이 밖에 런던 대홍수 등 여러 악재들이 겹쳤다.[8] 공산혁명 분위기가 감돌았을때 보안군을 보냈지만 문제만 저지르고 철수하고 말았다. 국내 갈등도 높은 상황. [9] 영국 점령지는 북독일연방, 프랑스 점령지는 바바리아(바이에른) 등등[10] 요르단의 압둘라 1세가 국가 원수를 맡는데, 이라크의 파이살 2세의 큰할아버지이다.[11] 야인시대에서 김두한파가 공산계 청년단체를 몰살시킨 것을 생각해보자[12] 이우 공자도 원폭 안 맞고 살아있고 프린스 리도 왕가의 방계 후손이니 어느 쪽이든 전주이씨 세상... 참고로 왕은 의친왕이 된다. 영친왕은 친일 부역 문제로 강등. [13] 그 유명한 치치시마 사건, 조지 H. W. 부시 항목을 참고하자.[14] 삭제 논의중이다.[15] 근데 알다시피... 현실은 장갑차+기병부대[16] 내전이 3파전이 되면서 여왕은 순순히 탈출하였다. 따라서 여왕이 아닌 보트 피플이 된 시민들과 부하 탈출을 돕는 임무로 변경.[17] 윈스턴 처칠이 벨기에 패전 책임을 이분에게 다 뒤집어씌웠다!! 참고로 레오폴드 3세가 항복했을 무렵에는 다른 장관들은 모두 영국으로 피난 간 후였고 영국 원정군도 (벨기에에 알리지도 않고) 철수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처칠은 친구였던 로저 키아스로부터 벨기에의 상황을 다 전해듣고 있었다.[18] 정확히는 5월 하원 연설에서 "미리 상의도 없이, 최소한의 귀띔도 없이, 그는 갑자기 독일 지휘부에 대사를 파견해 항복 의사를 전하고, 연합군의 약점과 퇴각 경로를 알려주었습니다." 이 비판때문에 레오폴드 3세는 1947년 엘리자베스 공주의 결혼식에 비독일계 유럽 귀족 중 유일하게 초대받지못했다.[19] "빨갱이가 쫓아온다고? 빨갱이에게 넘겨줄순 없지!" 라며 항복한 이들을 무장 해제후 후방으로 달아나게 방관 했다. 소련군이 오자, 마주친적 없다고 딱잘라 말해 소련군은 데꿀멍 [20] 지휘관으로만. 그 이유는 제작진 자위물이 아니고, 또한 몰입을 저하 시키기 때문. 이런저런 제한이 더 있긴 하지만 지휘관은 그냥 지휘관.[21] 참고로 미국은 2차 세계대전 때 일본계 미국인들을 수용소에 처넣었다. 물론(?) 독일계와 이탈리아계는 냅두고(...) 덕분에 일본계 미국인들은 자원입대하는 경우가 꽤 되었다고 한다. 이건 한국전쟁때의 제주도도 마찬가지.[22] 모드의 원작, 저편에서 불어오는 바람 연대기의 극 초창기 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