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 위기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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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팀 플라크의 사진첩인 Endangered.[1]
1. 개요
2. 설명
3. 공인된 멸종위기동물
3.1. 세계자연보전연맹 적색목록
3.1.1. 멸종위기등급 표시
3.2. 대한민국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
4. 멸종 위기 동물 목록 (IUCN 적색 목록 기준)
4.1. 절멸 (EX, Extinct)
4.2. 야생절멸 (EW, Extinct in the Wild)
4.3. 위급 (CR, Critically Endangered)
4.4. 위기 (EN, Endangered)
4.5. 취약 (VU, Vulnerable)
4.6. 준위협 (NT, Near Threatened)
4.7. 최소관심 (LC, Least Concern)


1. 개요


멸종의 위험이 있는 동물.

2. 설명


인류는 전 세계에서 번성하며 동물이 가지고 있는 가죽, 뼈, 뿔, 기름, 고기 등을 얻기 위해, 단순히 사냥하는 재미를 위해서, 박제 등의 제작을 위해 등등 수많은 남획, 밀렵을 저질렀으며, 기후 변화를 일으키며 환경 변화에 적응하지 못한 동물들을 도태시키기도 했다. 현대 시기에 들어 인류는 사라져가는 생물들에 위협을 느끼고 멸종위기종을 지정해 관리할 필요성을 느끼기 시작했다.
멸종위기종을 지정하여 관리하는 가장 큰 이유는 '''생태계 보존'''이다. 간혹 멸종위기종이 도태되는 것은 자연의 섭리라며 어쩔 수 없다는 의견이 존재하기도 하고 심지어는 다른 생물이 멸종위기종의 자리를 대체할 것이라며 별 상관이 없다고 하기도 하는데, 아주 조금만 맞는 말이다. [반대로_말하면] 일단 동물이 멸종하는 것은 자연의 섭리가 맞다. 또한 언젠가 다른 생물이 진화하며 그 자리를 메꾸게 될 거라는 말도 사실이다. 중요한 점은, 현재 시대의 멸종 속도는 '''일반적인 멸종과는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상상 초월'''이라는 것이다. 몇 천만년 간 인류가 적응해왔던 생태계가 급속하게 변해버린다면 그 피해가 인류에게 고스란히 돌아올 것이라는 건 자명한 일이며, 인류의 생존을 위해서라도 멸종위기종의 보존은 응당 일어나야 한다. 또한 자연의 섭리라는 말도 어불성설인 것이, 인류가 자연이 아니라고 치면 이미 인류는 자연에 수많은 개입을 행해 왔으며 되돌리기 어려운 수준까지 도달했기에 자연의 섭리고 뭐고 따질 시간이 없으며, 인간이 자연이라고 치면 인간이 멸종위기종을 보전하는 것 또한 자신의 종 보존을 위해 다른 생물과 공존하는 자연의 섭리이므로 상관이 없다.
다만, 드물게 인간의 남획이 원인이 아니라 자연 선택으로 인해 도태되어 가는 멸종위기종도 있는데 이런 종들도 전부 인간의 잘못으로 치부하여 보호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쟁이 종종 있곤 하다.
멸종된 종은 과학관 등지에서 박제가 된 모습으로만 주로 구경 가능하다. 멸종 위기 종은 몇몇 알려진 자연 서식지나 보호시설 등의 인공 서식지에서 볼 수 있다.
카타르의 어딘가에서는 오일머니를 가지고 보호소를 만들어 멸종 위기 동물을 보호하고 번식시키는 일을 하고 있다고 한다. 인터넷의 글이므로 신뢰도는 반반. 다만 보호소의 웹사이트는 실재한다.
일반인들 눈에 낯선 동물들은 무조건 멸종위기종으로 간주하는 잘못된 풍조가 있다. 하프물범 참조. 그 외에도 퓨마라거나 북극여우, 미어캣 등 낯설고 신기한 동물들에 대한 기사나 애완용으로 기르는 영상 등이 뜨면 꼭 멸종위기종이라고 성토하는 댓글이 달리곤 하지만 위 네 동물들은 전부 IUCN LC 등급으로 멸종위기종이 아니다.[2] 퓨마는 CITES 부속서에 해당된다지만 북극여우와 미어캣은 여기에도 해당되지 않는다. 이건 언론의 잘못도 큰데, 위 네 동물에 멸종위기를 붙여서 검색해보면 해당 동물들이 멸종위기라는 언론기사가 대량으로 뜬다. 반대로 흔해 보여 '어딜 봐서 멸종 위기 동물이냐!'고 할법한 동물도 있으나 이 경우 대부분은 특정 국가나 지역에서만 서식하여 총 개체 수가 적거나 해당 지역의 서식 환경이 급격히 변화할 때 단번에 멸종으로 향할 위험이 있을 때다. 아래에 설명하는 고라니가 이러한 대표 사례. 다른 한편으로 해외의 이국적인 (그러나 멸종위험을 겪고 있지 않는) 생물들의 사진이 멸종위기종으로 홍보되며 세간의 관심을 받는 사이, 인간의 눈에 그리 잘생겨보이 않으나 심각한 멸종위험을 겪고 있는 고유종 등이 관심의 뒤편으로 밀려나고 있다.
원래는 해당 동물의 이름 + IUCN을 붙여 구글 검색을 하면 최상단에 IUCN 등급이 떴으나 지금은 위키백과나 IUCN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확인 가능하다.
멸종 위기 식물 관련 내용은 멸종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공인된 멸종위기동물



3.1. 세계자연보전연맹 적색목록


세계자연보전연맹(IUCN)[3]이 멸종의 위기 등급을 분류하고 체계적으로 조사하여 이를 '''세계자연보전연맹 적색목록(IUCN Red List)#'''이라는 목록으로 정리하고 있다.
현재 사용되는 IUCN Red List 범주 3.1에서는 다음의 9가지 단계를 공식적인 범주로 분류하며, 위기의 속도, 개체군 크기 및 구조의 취약성, 지질학 분포 지역, 개체와 분포의 정도를 기준으로 분류한다. 이 목록에서는 종뿐만이 아니라 아종 단위의 목록도 조사하고 있다. 번역용어는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운영하는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사이트의 적색목록 범주와 평가기준의 번역용어를 따른다.
이 목록은 가축과 같은 인공 사육과 야생 서식을 구분한다. 절멸과 야생절멸을 굳이 구분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또한 전세계의 개체수 전체를 기준으로 하므로 고라니처럼 특정 지역에선 멸종 위기 수준이 아니라 너무 많아서 유해 조수 취급을 받는 사례도 있다.
개복치바다거북처럼 알을 대량으로 낳는 동물은 성체의 개체수를 기준으로 한다.

3.1.1. 멸종위기등급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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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절멸 (EX, Extinct) - 생존하는 개체가 단 하나도 없음.
  • 야생절멸 (EW, Extinct in the Wild) - 준멸종상태. 자연에서는 존재하지 않고 보호구역이나 동물원 같은 보육시설에서 제한적으로 생존하고 있음.
  • 위급 (CR, Critically Endangered) - 심각한 멸종 위기종.[4]
  • 위기 (EN, Endangered) - 멸종위기종.
  • 취약 (VU, Vulnerable) - 멸종위기 가능성이 높음.
  • 준위협[5] (NT, Near Threatened) - 현재 상황으로 미루어 멸종위험상태는 아니지만, 보존 조치가 취해지지 않는다면 머지 않은 미래에 그렇게 될 것임.
  • 관심대상 (LC, Least Concern) - 정확한 정의는 "A taxon is Least Concern when it has been evaluated against the criteria and does not qualify for Critically Endangered, Endangered, Vulnerable or Near Threatened. Widespread and abundant taxa are included in this category."로서, 멸종위험 종에 포함되지 않으며 널리 퍼져있고 개체가 많은 생물이 이에 속한다. 인간, 시궁쥐 등이 예다. 국내의 번역명이 영명과 잘 맞지 않는데, 보존관심의 주요 대상이 아니라는 의미이다.
  • 정보부족 (DD, Data Deficient) - 평가 자료 부족.
  • 미평가 (NE, Not Evaluated) - 평가 작업을 거치지 않음,

3.2. 대한민국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


대한민국의 야생 동·식물 보호법 시행규칙에 의해 지정 및 보호되고 있는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의 분류와 목록은 국립생물자원관에서 간행한 한국의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적색자료집 조류편, 한국의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적색자료집 양서류·파충류편, 한국의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적색자료집 어류편 등의 자료 및 한국어 위키백과를 참조 바람.
I급과 II급으로 나눠져 있으며 I급은 위급, II급은 위기 상태와 같다.
환경부 자료

4. 멸종 위기 동물 목록 (IUCN 적색 목록 기준)


세계자연보전연맹 문서 또는 IUCN 적색 목록 공식 홈페이지 참조.

4.1. 절멸 (EX, Extinct)


멸종#s-2.2 문서 참고.[6]

4.2. 야생절멸 (EW, Extinct in the Wild)


  • 긴칼뿔오릭스
  • 바바리사자: 로마의 검투장에서 사용된 사자가 이 종이다. 현재는 모로코의 라바트 동물원에 그 후손들이 살고 있다.
  • 북부흰코뿔소: 2018년 3월 19일 마지막 수컷 수단이 사망하여 절멸이 사실상 확정되었다.# 현재는 수단의 딸과 손녀 뻘 코뿔소 2마리 만이 살아남았다. 하지만 현재 인공수정이 성공했다.#
  • 사불상: 현재 야생절멸 상태의 종들 중에서는 가장 종족 보존의 미래가 밝은 편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 케이프사자: 러시아의 노보시비르스크 동물원에 그 후손들이 살고 있으며, 최근 DNA 분석 결과 트란스발사자와 같은 종일 가능성이 높다.
  • 하와이까마귀
  • 쿠니마스(Oncorhynchus kawamurae): 일본의 아키타현의 타자와 호에서만 서식하던 어류였으나 호수의 오염 문제로 인해 절멸되었지만, 후에 야마나시현의 한 호수에서도 서식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현재는 보호 중이라고 한다.

4.3. 위급 (CR, Critically Endangered)


  • 남방참다랑어[7]
  • 바키타돌고래: 바다의 판다라 불리는 돌고래. 약 12~30마리
  • 붉은늑대
  • 샴악어: 500~1000마리[8]
  • 세네갈사자
  • 수마트라코뿔소: 약 30마리
  • 실러캔스
  • 야생쌍봉낙타: 950마리. 가축화된 쌍봉낙타와 별개의 종이다. 가축 쌍봉낙타는 100만 마리 넘게 살고 있다.
  • 이리오모테삵: 약 100마리
  • 이베리아스라소니: 325마리
  • 애리조나재규어: 멸종된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영상카메라에 찍히면서 멸종 동물 리스트에서 제외됐다.
  • 가비알: 약 650마리
  • 아무르표범: 약 200마리
  • 아시아치타: 80마리 미만
  • 아랍표범: 200마리 미만
  • 양쯔강대왕자라: 암컷 한 마리, 수컷 한 마리, 총 2마리만이 생존해있었다. 중국에서는 이들의 운명이 걸린 짝짓기를 성공시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었으나... 수컷의 폐사로 절멸 확정.[9]
  • 양쯔강돌고래: 2006년 절멸 선언. 그 이후로도 목격과 흔적 보고는 있지만, 신뢰성에 의심을 받고 있음.[10]
  • 오리노코악어: 250~1000마리[11]
  • 자바표범: 250마리 이하
  • 자바코뿔소: 18마리[12]
  • 주걱철갑상어: 2007년 이후로 단 한 번도 관측된 바가 없어 사실상 멸종했다고 여겨지지만, 멸종 위기 등급은 아직 갱신되지 않은 상태.
  • 카카포: 147마리였으나 200마리 정도로 개체수 증가
  • 코즈멜 라쿤
  • 마운틴고릴라: 880마리
  • 아홀로틀
  • 남중국호랑이: 30~80마리 정도[13]
  • 보르네오코끼리
  • 원앙사촌[14]
  • 오랑우탄: 보르네오오랑우탄은 약 54,500마리, 수마트라오랑우탄은 약 15,000마리. 2017년에 신종으로 보고된 타파눌리오랑우탄은 800마리 미만.
  • 강거두고래: 2016년 기준 약 70마리
  • 사올라: 현재 공인된 개체수 11마리.2013년 이후로 7년 동안 소식이 잠잠하다.
  • 천산갑[15]


4.4. 위기 (EN, Endangered)



4.5. 취약 (VU, Vulnerable)


  • 고라니: 야생 고라니는 중국한국에만 있다.[17] 중국산 아종[18]이 있고 국산 아종이 있는데 중국산 아종은 정말 절멸위기고 국내에는 최소 10만마리에서 75만마리 정도로 상당히 많이 살고있다. 한반도에선 사실상 천적이 절멸 상태라 자연적인 개체수 감소가 없고, 농가에 피해를 엄청 끼치면서 유해조수로까지 지정되어 있어 국제적인 멸종위기종이면서도 국내에서는 수렵이 허가된다.
  • 눈다랑어
  • 눈표범: 4,080~8,700마리
  • 늘보로리스
  • 대서양녹새치
  • 대서양대구
  • 대서양연어
  • 백상아리
  • 백새치
  • 북방물개
  • 북극곰: 2015년 기준으로 22,000~31,000마리
  • 볏도마뱀붙이
  • 사무라이개미
  • 사자
  • 사향노루
  • 아시아흑곰
  • 자바리
  • 향유고래
  • 치타: 2016년 기준으로 7,100마리. 다만 이란과 아프리카 북서부에 사는 아종은 심각한 위기종이다.
  • 상괭이
  • 인도코뿔소: 한 때 채 100마리를 넘지 못했던 적도 있다고 한다. 현재는 2008년 기준으로 2,575마리. 위급 단계의 검은 코뿔소보다는 수가 적지만 취약 단계에 있는 이유는 현재 인도 북부와 네팔의 여러 공원에서 보호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 케아
  • 아프리카코끼리: 2013년 기준 개체수는 47만 마리. 하지만 2019년에 41만 5,000마리로 감소했다.
  • 기린: 현재 밝혀진 네 종을 합하면 총 97,000마리. 지난 30년간 40%나 감소했다.
  • 아메리카악어
  • 딩고
  • 갈라파고스코끼리거북: 19세기 초반에 포경선 및 어선의 어부들의 지나친 남획으로 현재에는 1만 5천여 마리 정도만 살아남아 있다. 하위 아종 중 일부는 이미 멸종했다.
  • 환도상어: 긴 꼬리 지느러미 때문에 항상 샥스핀을 얻으려는 밀렵꾼들의 표적이 된다.
  • 쿼카
  • 넓적부리황새
  • 코모도왕도마뱀
  • 큰갑옷도마뱀
  • 판다
  • 하마
  • 턱자바리
  • 아메리카주걱철갑상어

4.6. 준위협 (NT, Near Threatened)



4.7. 최소관심 (LC, Least Concern)


IUCN의 가이드라인에서는 이 등급의 대상이 관심이 필요 없는 것이 아니라, 다른 단계에 비해 관심이 덜 필요한 것일 뿐이라는 것을 분명히 하고 있다. 즉, Least Concern은 '관심 최소 대상' 정도의 뜻이라고 봐야한다. 범주가 멸종의 정도(0~100%)와는 관련 없는 두 카테고리, 즉 '평가하기에는 정보가 부족함(DD)' 혹은 '아직 평가되지 않음(NE)'을 제외하고, 평가된 종이 얻을 수 있는 가장 낮은 보존지위. 이 목록에 대해 하지 말아야 할 오해가 두 가지 있는데, 첫째는 앞서 밝혔듯이 이 범주는 여기에 속한 생물종들이 멸종위험을 겪고 있음을 나타내기 위해 만들어지지 않았다. 그보다는 멸종위험에서 (상대적으로) 벗어난 것으로 보이는 종들을 위해 만들어진 범주이다. 둘째, 그렇다고 해서 보존 노력이나 보존 연구 관심이 필요하지 않다고 단정해서는 안된다고, IUCN은 상당히 공들여 강조하고 있다.
“The category Least Concern is applied to taxa that do not qualify (and are not close to qualifying) as threatened or Near Threatened. It is important to emphasize that "least concern" simply means that, in terms of extinction risk, these species are of '''lesser '''concern than species in other threat categories. '''It does not imply that these species are of no conservation concern.'''”
다음은 해당 문서를 직접 볼 수 있는 링크이다. https://www.iucnredlist.org/resources/redlistguidelines 해당 본문은 10p에 나온다.
이 등급에 지정되는 정확한 의미는

(개체 수 규모 및 증감에 대한 평가가 수행되었으며,) 위급, 위기, 취약, 준위협에 속할 자격이 없는 것으로 평가된 생물 분류군. 널리 퍼져있으며 개체수가 풍부한 생물 분류군들이 이에 속한다.(A taxon is Least Concern when it has been evaluated against the criteria and does not qualify for Critically Endangered, Endangered, Vulnerable or Near Threatened. Widespread and abundant taxa are included in this category.)

일부 동물들은 세계적으로는 수가 많지만 특정 지역에서는 보호종인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이는 적색 리스트와는 무관한 것이다.
  • 인간: 유인원 종 중에서 유일한 LC 등급이다.
  • 혹등고래[19]
  • 밍크고래
  • 큰돌고래
  • 너구리
  • 늑대: 물론 개를 제외하고도 서식지가 아주 넓고 전체적인 개체수도 많은 편이다. 북미 대륙에 분포하던 그 많던 개체가 전멸한 예 등으로 개체수가 많기는 하지만 언제든지 멸종위기에 처할 가능성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멸종하였지만[20] 이는 국지적인 개체수 감소이기 때문에 IUCN 등급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 라쿤
  • 검은꼬리누
  • 아프리카물소
  • 바위비둘기: 흔히 보는 비둘기맞는다.
  • 불곰
  • 사막여우: IUCN 목록 상으로는 LC 등급이다. 다만, CITES(멸종위기에 처한 동·식물 교역에 관한 국제협약)에서는 부속서 2종으로 분류하고 있기에 사막여우를 상업목적의 국제거래 시 수출입국 정부의 허가증 제출을 요구한다. 참고로 CITES 부속서 1, 2, 3종으로 분류된 동식물 모두 그 거래에 일정한 관리와 규제를 받으며, 현재 멸종위기에 처해있는 동물은 모두 1종에 들어간다.
  • 점박이하이에나
  • 퓨마
  • 겔라다개코원숭이
  • 올리브개코원숭이
  • 일본원숭이
  • 하프물범: 멸종위기종으로 잘못 알려진 것과 달리 개체수는 그럭저럭 유지되고 있으며 매년 수만 마리가 학살되고 있긴 하지만[21], 아직까지는 안정적인 개체수 유지를 하고 있다.
  • 고양이
  • 나일악어
  • 늑대거북
  • 리버쿠터
  • 페닌슐라쿠터
  • 시궁쥐
  • 대왕오징어
  • 바다악어
  • 멧돼지
  • 카피바라
  • 뉴트리아
  • 원앙 #
[1] 500종 이상의 멸종 위기종 동물의 정사 사진을 검정색 배경 안에 담아 놓았다.[반대로_말하면] '''거의 틀린 말이다.'''[2] 다만 사막여우처럼 똑같이 LC 등급임에도 판매 및 개인 사육이 불법인 경우가 존재하므로, 이색동물을 사육하고자 한다면 IUCN의 등급은 참고사항일 뿐 사육의 합법 여부는 따로 조사할 필요가 있다.[3] 국립국어원에서는 '아이유시엔'이라는 한글표기와 '국제 자연보호 연합'이라는 '의미'만 제시하고 있을 뿐 단체명에 대한 번역용어를 따로 지정하지 않았다. 이런 이유로 번역용어로는 국립생물자원관의 번역용어를 따른다.[4] 이 등급에 속한 동물들 중에는 '야생에서 멸종했을 가능성이 대단히 높은' 것들도 있다. 대표적인 예로는 '집게벌레목의 도도'라 불리는 세인트헬레나집게벌레가 있는데, 세인트헬레나 섬 토착종으로 1967년 이후로 목격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이전에도 1798년 발견된 이래 1962년 재발견되기까지 목격되지 않은 전례가 있어서.... 결국 2014년, EX 등급으로 완전히 변경되었다. 즉, 지구상 완전 멸종.[5] '위기 근접종', '취약 근접'이라고 불리기도 한다.[6] IUCN 등급 기준이기 때문에 오래 전에 멸종한 동물들은 리스트에서 빠져 있다.[7] 인간의 무분별한 참치잡이로 마침내 남방참다랑어는 멸종위급 단계까지 이르렀다. 심각하면 2030년에는 식탁에 남방참다랑어가 아예 사라질수도 있다.[8] 야생 개체수. 샴악어 문서에서 알수있듯 덩치가 충분히 크고 사육이 쉬워서 여러나라에서 가축으로 사육하기 때문에 오히려 가장 흔한 악어이며 사육개체까지 포함한 샴악어의 총개체수는 셀 수 없을정도로 많다.[9] #[10] #[11] 한 때는 멸종직전까지 갔었으나 현재는 보호에 힘 쓰고 있어서 많이 늘어났다.[12] 원래는 베트남의 Cat Tien National Park에도 10여 마리가 있었지만 2010년, 베트남에서 한 마리가 사살됨으로써 인도네시아 자바 섬에만 남았다.[13] 야생에서는 1996년 이후 관찰된 기록이 없어 '야생에서 멸종'으로 분류하기도 한다.[14] 1964년 이후로 관찰된 기록이 없어 멸종됐다는 의견도 있다.[15] 귀천산갑, 필리핀천산갑, 말레이천산갑만 해당.[16] 다만 수마트라 섬과 보르네오 섬에 사는 아종은 심각한 위기종이다.[17] 영국이나 프랑스에도 중국 아종을 도입했다가 일부가 야생화 되었는데 멸종위기종이라 '보호받는 중'이다.[18] 중국에 사는 고라니라고 전부 중국산 아종은 아니다. 중국산 아종은 양쯔강 일대에 서식하는 아종을 말하고 국산 아종은 만주지역에서도 서식하나 현재 만주지역에서 거의 절멸 상태다.[19] 고래 특성상 보호종이기에 잡는건 불법이며 특히 혹등고래는 어쩌다 죽은 사체가 발견되더라도 고래고기로 파는것 역시 불법이다.[20] 다만 현재까지 목격담과 발자국은 많이 발견되었다.[21] 이것도 하프물범을 사냥하려는 사람들보다는 개체 수 조절을 위해 정부에서 인위적으로 죽인 수가 더 많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