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인시대/최강자 논쟁
1. 개요
배틀물이 나오기만 하면 네이버 지식iN을 뜨겁게 달구는 세계관 최강자 논쟁은 인물들 간의 일대일 대결이 많은 야인시대에서도 예외 없이 흥하였다. 주로 김두한, 시라소니 등이 꼽히지만 최강자 논쟁이 다 그렇듯 누가 최강인지를 꼽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특히나 서전트 점프로 단숨에 지붕 위를 오르고, 참선 중 공중부양까지 보여주는 등 혼자 무협지급 능력을 발휘하는 유태권은 논외로 보는 것이 맞다.[1] 시라소니까지만 해도 가까스로 사람의 반열에는 들고있지만 유태권은 아예 드래곤볼에 출연할 인물이 야인시대에 잘못 나온 급이다. 아무래도 가부좌 상태로 무공술을 쓰는 사람을 최강자 논쟁에 넣으면 사실상 논쟁이 의미가 없어진다. 더구나 유태권은 극중에서 선대 인물이다보니 초반에 퇴장하기에 주요인물들과 격투를 한 적이 없어 우열을 가리기가 무척 힘들고 공중부양도 격투실력과는 별개의 묘기일 뿐이다.
드라마 '야인시대' 세계관의 최강자급의 싸움 실력 순위에 대해서
디시인사이드의 야인시대 마이너 갤러리에서는 주로 이 최강자 논쟁을 이야기한다.
갈수록 연의 보다는 정사가 더욱 기준이 되어가는 삼국지와는 달리 야인시대는 실존인물을 중심으로 다룬 작품임에도 드라마속 내용만으로 최강자를 논하는 경향이 짙다. 실존인물이라 해도 거의 뒷세계 인물들이라 전해지는 이야기들이 워낙 신빙성이 떨어지고 과장이 심하다보니 야인시대 등장인물들의 최강자 논쟁에 거의 영향을 끼치지도 못한다.
여기서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김두한의 소년기와 청년기와 장년기의 전개 양상이 사뭇 다르며 이것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래엔 주로 1대1 대결을 다룬다.
1.1. 유년기
김두한이 수표교에서 거지 시절로 살다가 원노인과 지내던 소년기 때로, 배틀 신이 얼마 등장하지 않는다. 대결 구도는 거의 신마적이 강세였다.
- 최다 승: 김두한(1승), 신마적(1승)
1.2. 청년기
이 시기를 요약하면 '''김두한의 도장 깨기'''. 김두한이 자신의 앞을 방해하는 인물들 혹은 인간말종들을 제압하는 방향으로 전개되었다.[5]
또 그 주역이 드라마의 주인공이기도 한 김두한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대결은 승패가 명백히 갈렸다. 또 법은 의지할 것이 못 되고 자신의 힘만 믿을 수 있는 시대상을 반영하였는지 'OO가 XX보다 강하다', '내가 OO에게 진 것이다' 같이 인물들 간의 파워 밸런스를 언급하는 말이 자주 등장하였다.
그러나 명실상부한 최강자라고 하기엔 아쉬운 구석이 몇 존재한다. 구마적과의 싸움에서는 다 진 것을 김두한 전용 버프 까지 쓰며 승리하였고[6] , 1부의 최종보스[7] 라고 할 수 있는 마루오까와 싸울 때는 김무옥을 보내 약점을 캐낸 뒤 싸울 정도였다. 게다가 모토가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기 때문에 끝까지 나서지 않은 하야시도 있다.
요컨대 인물들 간의 우열이 명백히 가려지는 청년기의 김두한이 내로라 하는 강자들을 때려 눕히고 최강자가 되었는데 여러 가지 조건들이 미묘하게 겹쳐 애매한 느낌도 있다.
1부 주요인물들의 전적을 보면 이러하다.
- 최다 승: 김두한(13승)
- 최대 승률: 김두한(100%)
1.3. 장년기
장년기에서는 상황이 정반대가 된다. 2부는 조선이 해방을 맞고 주먹 대결보다는 정치 투쟁이 전면에 등장한다. 또 드라마 상에서 일컫는 이른바 '낭만파 주먹 시대' 가 끝을 맺으면서 주먹 간의 대결로 시작한 싸움이 총싸움이 되어 유혈 사태로 끝나는 경우도 발생한다. 무력은 정치 공작에 가려지게 되고 혹시나 무력을 쓰는 상황이 생기더라도 사실상 테러 수준까지 번지고 만다. 즉, 일대일 대결의 빈도가 줄었고 대결이 있더라도 끝을 맺는 경우가 드물다. 따라서 전적으로 인물 간의 우열을 따지기는 힘들어 졌고 상대적인 관계를 통해 파악해야 한다. 그럼에도 굳건히 '이 사람은 최강이야' 라는 칭호를 받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극중에서 다 설명하지 않았을 뿐 일제 시대를 거치며 얻은 명성이라고 봐야 할 듯하다.
해방 이후 남한에서 이 조건에 들 만한 톱급 인물들은 김두한, 시라소니, 이정재, 이화룡 정도가 있다. 이화룡은 약간 미묘하긴 하지만 그래도 김두한에게 약간 밀리긴 했으나 그래도 호각으로 싸우기도 했고, 또한 정팔, 황병관 ,오상사, 맨발의 대장 같은 강력한 부하들을 거느리고 있고, 평양 최대의 주먹패라고 불릴만한 거대 조직까지 운영하고 있으니 보통 실력은 아닐 것이다. 단적인 예로 둘 모두 김두한과 싸워본 적이 있는데, 이화룡의 경우 김두한의 우미관 패거리 졸개들을 상대하고, 거기에 김무옥을 상대로 싸우면서 메치기도 당했다. 그러고도 '주먹패 대장' 시절의 김두한과 싸우면서 1대밖에 맞지 않았는데, 이정재의 경우 '국회의원' 김두한과 국회에서 싸울 때 본인의 체력이 떨어지지 않은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3대를 맞은 것을 보면 적어도 톱급이라고 불리는 데는 손색이 없는 실력이다.
김두한과 시라소니는 만나긴 만났는데 싸우지 않았다. 무언의 신경전이 오가는 듯 하더니 김두한이 시라소니를 형님으로 모시겠다며 숙이고 들어왔기 때문. 허나 그 후로도 시라소니는 그 때를 회상하며 '빈틈이 전혀 보이지 않았다', '싸웠으면 내가 졌을 것이다' 라는 말을 하는데 김두한을 칭찬하는 일이 평상시에도 많음을 고려하면 주인공 보정 반+립서비스 반인 듯하다. 반면 김두한은 당시를 회상하며 '''이 정도 실력자들의 대결이라면 둘 중 하나가 죽이는 수를 쓸 수 밖에 없기에 그냥 굽혔다'''고 언급한다. 다만 김두한은 진정 패배를 인정했고 이 때문에 둘은 동급이나 미묘하게 시라소니의 우위가 맞긴하다. 시라소니 입장에서도 김두한은 다른 상대들과는 달리 '제법이다', '이정도 버틴 사람은 없었다' 정도가 아니라 거의 미러전 급의 압박을 받았고 김두한이 무릎까지 꿇으며 형님으로 모셔주니 그 뒤로 김두한 하면 칭찬하기 바쁘게 된다. 애초에 장담하기 어려운 승부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전혀 뜻밖에 김두한이 형님으로 모셔주니 결국 김두한이 이 일을 계기로 시라소니를 자기 편으로 만드는 데 성공한다. 즉 칭찬하는 시라소니는 김두한이 만든 것. 김두한을 칭찬할 수록 자기가 올라가고 그런 계산으로 칭찬하는 건 아니더라도 생리적으로 그렇게 되는 것이고. 어쨌든 그 계기로 김두한을 진정 인정한 것도 있고.
시라소니와 이정재는 싸움까지 벌였으나 그 당시 상황이 복잡했다. 시라소니는 린치 사건 이후 망가진 몸을 이끌고 산에 들어가서 재활을 마치고 나온 상황이었고 이정재는 그런 시라소니가 자신을 노리고 있음을 알고 두려움과 미안함이 온 몸을 휘감고 있었던 것. 막상 막하로 싸웠으나 이정재의 패배선언으로 시라소니가 승리했다. 다만 승부를 결정 낼 시점에 이정재 쪽에서 승부를 포기해버리고 이때문에 시라소니가 승리하고도 막판에 재미없게 되어버렸다고 말한다. 즉 이정재는 할 만하다 싶을 때는 싸우다가 승부가 가려지는 시점에 와서는 수가 부족하니까 끝장을 안 보고 포기해버린 것이다. 미안하고 잘못했기 때문에 마지막에 가서 포기한 것이라는 정신승리가 가능한 구도를 만들고 포기를 해버린 것이다. 이석재는 끝까지 싸우고 패배해서 깔끔하게 끝내서 시라소니도 이석재를 인정하고 나름 훈훈하게 끝났으나 이정재는 그러지 못했다.
김두한과 이정재는 드라마 거의 막바지에 한 번 싸운다. 자유당의 끄나풀 역할을 하던 이정재가 자유당과 이기붕 국회의장을 까대는 국회의원 김두한의 기를 죽이기 위해 국회로 찾아온 것. 싸움의 내용만 보면 김두한이 이정재에게 발차기를 먹이는 등 김두한 쪽으로 약간 우세한 국면으로 흘러갔으나 김두한은 유지광이 이정재의 말씀이라며 은밀하게 총을 가져온 것을 보고는 싸움을 중단한다. 이정재보고는 쓰레기가 되었다며 싸움을 거부하고 물러난다. 이정재는 김두한이 겁을 먹고 물러난다며 정신승리를 시전하지만 누가 봐도 명분에서 김두한이 이긴 싸움이었고 결국 이정재는 자택에 돌아와 멘붕... 끝까지 싸우진 않았지만 명분은 물론이거니와 싸움에서도 김두한이 이겼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사실 이정재가 이길 싸움이었으면 유지광이 총도 안 꺼냈고 시라소니때와 마찬가지로 승부가 갈릴 때까지 싸웠으면 이정재가 졌다.
그렇다면 김두한과 시라소니 중 한 명이 2부 최강자의 칭호를 얻게 될 텐데 시라소니와 김두한을 비교하자면 파괴력 자체는 김두한이 더 강하고, 스피드는 시라소니 쪽이 더 빠른 것으로 보인다. 물론 김두한의 스피드 역시 하급 주먹패들이 따라올 수준은 절대 아닌데 시라소니는 그 보다 더 빠른 것. 동대문 주먹패들을 상대로 한 싸움[17] 에서 이 둘의 차이점을 볼 수 있다. 시라소니는 빠른 스피드로 날아다니거나 상대의 공격을 피하며 공격하는 모습이 부각되는 반면에, 김두한은 강력한 발차기[18] 한두 방으로 상대를 한번에 무력화시키는 모습이 부각된다. 더 갈 것도 없이 김두한의 별명 중 하나가 한방에 상대를 쓰러뜨린다는 의미를 가진 "잇뽕"이다.
또 6.25 전쟁 이후 파트에서는 일제시대부터 오야붕이었거나 조직 내 간부였던 이들이[19][20] 하나 둘 씩 주먹계 일선에서 물러나거나 아예 주먹계를 떠난다. 유지광이 주먹패들을 영입할 때 쯤 부터는 고만고만한 실력들의 주먹패들의 싸움이 두드러지는데, 자기들끼리만 싸울 때는 얘들이 김두한이나 시라소니 못지 않은 실력일거라 생각될 정도. 돼지나 고바우, 권상사, 망치 같은 최약체가 아닌 이상은 비슷비슷한 수준을 보인다. 1부와 2부 중반까지 김두한의 졸개였던 김삼수도 차츰 간부급으로 성장해 발전된 싸움 실력을 선보였다. 그러나 이들의 공통점은, 일반 졸개급이나 자기들끼리 싸울 때는 막강한 실력을 선보이지만, 어쩌다 언급된 톱 4나 과거 김두한의 우미관 패거리에게는 졸개 수준으로 발린다는 것. 명동의 오상사와 맨발의 대장과 치열하게 싸웠으며, 동네 건달 둘을 쳐바르는 모습을 보이지만, 도꾸야마와 함께 시라소니에게 2대 1로 덤볐음에도 간단히 발렸고 김두한에게 처절하게 털린 독사나, 권상사와 독사를 쉽게 쓰러뜨렸으면서도, 싸움 장면 자체는 1부나 2부 초반부에 등장한 주요 인물들이 대결처럼 치열하게 보일 정도로 진지하게 임했으나, 막상 독사와 함께 시라소니와 싸웠을 때는 처절히 박살난 도꾸야마, 이억일과 함께 10공주파를 둘이서 간단하게 박살내버렸으나 김두한에게는 3대 쳐맞고 리타이어한 낙화유수가 그 예다. 유달리 동대문패가 이런면이 두드러지는데 이시점이 사실 전체적으로 주먹들의 수준이 영 하향평준화된 시기였고, 고만고만한 주먹들이 이정재라는 강한 카리스마적 존재 아래 살아남고자 뭉친 성향이 강한 집단인지라 그런감이 좀 있다.
2부 주요인물들의 전적을 보면 이러하다.
- 시라소니: 10승 1무, 승률 90.9%
- 김두한: 3승 2무, 승률 60%
- 이정재: 4승 1무 3패, 승률 50%
1.4. 총합
1, 2부를 합쳐서 서술한다. 또한 나중에 지위가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전 지위쪽이 비중이 더 크면 그 지위로 서술한다.[56] 또한 각 등장인물들은 모두 작중 주요 인물들과 싸움을 벌여 그 승패여부만 서술하며 자코급과 싸웠을 때는 서술하지 않는다.
또한 오야붕과 중간보스급과 말단간부를 분리하고 그 승률만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승률이 높다해서 세계관 최강자나 싸움 실력 최상위권이라 오해하지 말자.[57] 가령 김무옥은 패배한 사례가 많지만, 그건 상대들이 세계관 최강자급들이라 그런 것이지, 중간보스급에서 김무옥보다 확실하게 더 강한 존재는 별로 없다. 당장 아래 서술된 중간보스급이나 말단간부급이 당당하게 자기 실력으로 겨뤄 이길 수 있는 오야붕은 기껏해야 두세 명이고 그마져도 이 두세 명 마저 당당하게 자기실력으로 상대했을때 못 이기는 사람이 수두룩하다.[58][59]
대결이나 언급을 지켜보면 누가 누구보다 강한지 비교를 점점 할 수 있게되며, 그 결과를 한 번 적어본다.(틀렸거나 빠진 인물이 있으면 고침 바람.)
(총합 시점)(>: 한수차이, >=: 근소한 차이 or 거의 동급)
유태권 > 시라소니 >= 김두한[60] > 금강 > 마이클 상사 >= 마루오까 > 구마적, 신마적, 이정재 >= 이화룡 >= 쌍칼, 시바루, 상하이 박 >= 문영철 >= 김무옥 > 김동진, 오노, 신영균, 작두 > 상하이 조, 이석재, 왕발, 김영태 > 유지광, 오상사, 황병관 >= 김상도, 이억일, 홍만길, 빡빡이, 평양박치기 >= 도꾸야마, 고사이마찌, 조열승, 뭉치 >= 김관철, 맨발의 대장, 삼수(2부/서대문), 제비 >= 김천호, 독사, 휘발유(2부), 삼수(2부/우미관) >= 낙화유수 > 보스, 백장미 >= 털보, 고릴라
(여담)
- 시라소니와 금강은 거리 차이가 매우 좁다.[61]
- 김동진, 오노는 신영균보다 약간이나마 강할 확률이 있다.[62]
- 구마적보다 신마적이 강할 확률이 있는데 이 둘끼리 가리기가 힘든편이다.
- 상하이 조는 실력 고정이 아니며, 이석재와 동급이거나 그보다 근소하게 위로 측정된다.
- 이정재는 측정이 가장 힘든 주먹이다.[63]
- 김관철이 확실하게 맨발의 대장보다 매우 근소하게 강하다.[64]
- 낙화유수는 사실 독사보다 매우 근소하게 아래이다.
- 문영철은 김무옥이랑 사실상 동급일 정도로 거리 차이가 매우 좁다.
- 문영철과 김무옥은 1부에선 쌍칼, 시바루, 상하이 박에게는 상대가 안되지만 2부에선 호각이상으로 싸울수 있도록 폭풍성장을 했다.[65]
- 최약체들[66]
- 달마[67]
- 검을 쓰는 인물들[68]
- 돼지[69]
- 도끼패 2인자[70]
- 유도 3인방[71]
- 가라데 형사[72]
- 홍영철[73]
- 아오마스, 최창수[74]
- 조일환[75]
- 정팔, 사고야마, 김후옥[76]
1.4.1. 세계관 최강자급 주먹
여기에선 그야말로 '''작중 최상위권의 전투력을 지닌''', 즉 세계관 최강자에 근접한 최강의 주먹들만 서술한다. 다만 충분히 이 반열에 들만한 강자인 유태권, 마루오까, 마이클 상사는 건달이 아니기 때문에 여기서 서술하지는 않는다. 그들의 주먹 실력에 관한 것은 개별 문서나 하단의 '그 외' 항목 참조.
참고로 여기서 세계관 최강자급 주먹이라고 표현하였기는 했으나, 이것은 여기에 서술되어 있는 모두가 동격이라는 말은 절대로 아니다. 그 예로 이화룡은 구마적, 신마적급이 아닌가 하는 의견과 쌍칼이나 상하이 박, 그리고 시바루 수준이 아닌가하는 의견이 대립하는 인물인데다가 동대문파의 오야붕이 되기 이전의 이정재를 제외하면 여기서는 사실상 최약체에 속하는 인물이고, 이정재는 부산 깡패들에게 집단 린치를 당하던 시절을 기준으로 한다면 여기가 아닌 중간보스급에 더 어울리는 인물이다. 그리고 동대문파의 오야붕이 된 이후 시점을 기준으로 하더라도 작중에서 같은 세계관 최강자급 주먹인 시라소니와의 대결에서 상당한 접전을 벌였으나, '''단 한번의 유효타도 내지 못한 채로''' 패배를 인정했을 정도이다.
다만 확실한건 이 그룹에 속한 주먹들은 그 격차가 가장 높은급과 가장 낮은급이 붙더라도 결투 초반에는 막상막하의 연출을 보여주며 낮은급이더라도 최소 몇 분동안은 전혀 밀리지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시라소니와 금강같이 같은 급으로 분류되는 주먹들은 수십분동안 싸우기도한다. 극중에서도 주먹들은 최강자끼리의 결투는 격차가 확실히 존재하더라도 누가이길지 장담을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77]
한마디로 여기에 서술되어있는 주먹들의 주먹 서열을 더 상세하게 분류하면 다음과 같다고 할 수 있다.
'''A급 주먹: 시라소니, 김두한, 금강'''
'''B급 주먹: 구마적, 신마적, 이정재[78] '''[79]
'''C급 주먹: 이화룡'''[80][81]
승률은 다음과 같다.
최대 승률: 시라소니(90%)
1.4.2. 오야붕급 주먹
유지광같이 하부 조직 오야붕 및 비조직 주먹들이라도 이들과 자웅을 겨루어 이길 수 있으면 포함하였으며, 상하이 박과 시바루는 각각 구마적패, 혼마찌패에 소속되어 있고, 그 조직의 오야붕은 아니지만 충분히 오야붕급의 실력을 지닌 강자이기에 이곳에 포함하였다.
오야붕급 주먹의 최강자는 쌍칼과 상하이 박, 그리고 시바루라고 할 수 있다. 일단 쌍칼은 신마적이나 구마적과도 상당한 접전을 벌일 수 있는 수준의 어마무시한 강자로, 중간보스급중 최강자에 속하는 문영철이 그의 부하였다는 사실만 보더라도 결코 무시하지 못할 수준의 강자임을 알 수 있다.[82]
상하이 박은 비록 극초반부에만 등장하고 중간에 증발해버린 인물이라 정확한 전투력을 측정하기는 힘들지만, 당장 야인시대 6화에서 그 쌍칼과 호각지세로 겨룬 적이 있으며, 당시 기준으로는 조선의 주먹황제가 다스리고 있는 조직인 '구마적패'의 2인자였으므로 그의 강함과 위세가 어느 정도였는지는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시바루는 작중에서 김무옥과의 전투에서 '단 한번의 유효타'를 제외하면 사실상 '''압도적으로 발라버린 전적'''이 있으며, 김두한과의 전투에서도 호각지세의 대결을 펼치기도 했고, 김두한 스스로가 시바루를 인정하며 싸움을 중단시켰을 정도의 강자이다.[83]
여담으로 쌍칼, 상하이 박, 시바루를 제외하면 여기에 있는 전원[84] 이 직위만 오야붕이지, 실력 자체는 중간보스급이거나 말단 간부급, 아니면 아예 졸개 수준이다.[85]
승률은 다음과 같으며, 상황이 어떻게 흘러가든 최종 결과만 서술한다.[86] 또한 특정 인물들이 승률을 독식하는 현상이 나타난다.
최대 승률: 김동진(100%)
1.4.3. 중간보스급 주먹
여기선 부두목부터 포함되며 옛 오야붕 출신들이 많다. 대표적으로 빡빡이, 신영균, 조열승 등이 있는데 오야붕 시절보다 중간보스 시절이 더 비중이 크거나 혹은 오야붕 시절은 작중에서 직접 나오진않고 언급등으로만 나왔기에 여기에 서술한다. 또한 휘발유와 삼수도 말단시절보다 중간보스 시절이 더 비중이 높아 여기에 서술한다.
중간보스급에서 최강자에 속하는 인물들은 김무옥, 문영철이라고 할 수 있다. 이들은 오야붕급 주먹들중 최강자 3인을 제외하면 압도적인 실력을 지니고 있는 서대문의 작두와 김동진을 능가하는 강자이며, 중간보스급에서 이들과 호각으로 싸울 수 있는 인물은 오노와 신영균, 그리고 어느정도 합을 나눌 수 있는 인물은 왕발, 김영태, 유지광, 황병관 등 매우 극소수일 정도이다.
승률은 다음과 같다. 오야붕급 주먹에 비해 승률이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최대 승률: 왕발(100%)
1.4.4. 말단간부급 주먹
여기서는 서열로 보나, 전투력으로 보나 중간보스급보단 확연히 아래지만 일반 졸개들보다는 훨씬 위인 주먹들의 승률을 조사한다. 또한 망치와 권상사는 옛 오야붕 출신이긴해도 조직 내에서 세력이 낮은데다 실력도 최약체중에서도 최약체에 해당하기 때문에 여기 들어간다.
사실 말단간부급 주먹들은 최강자라는 것을 가리기가 심히 애매하다. 아래 명단중 권상사, 망치, 병수는 실력차가 확실하게 나지만 그들보다 위인 개코, 번개, 털보는 여러모로 우위를 가리기 어렵기 때문에 의미가 없는 수준. 그래도 억지로나마 최강자를 가리자면 털보가 그나마 이중에서는 가장 싸움을 잘하는 편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그래봐야 개코, 번개, 털보는 실력차가 서로 종이한장 차이에 불과하기에, 실제로 싸운다면 그날 컨디션이 가장 좋은 사람이 승리할 것이며, 이 세명은 서로 비슷한 조건에서 싸우면 무승부가 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승률은 다음과 같으며, 이쪽도 오야붕급처럼 어느 한두명에게만 승률이 몰려있다.
최대 승률: 개코(85%)
1.4.5. 그 외
여기서는 주먹을 사용하지만 운동선수나 헌병, 거지패처럼 건달이 아닌 사람들을 서술한다.
이중에서 단연 최강은 유태권이라고 할 수 있다. 유태권은 김두한의 유년기 시절에만 등장하는 김두한의 무술 스승으로 무려 공중부행을 하거나, 높은 지붕을 단번에 올라가거나, 총을 든 일본 순사를 원거리에서 제압하는 등. 사실상 무협지 혹은 철권같은 격투게임에나 나올법한 인물이다. 그렇기에 대부분 야인시대의 캐릭터들로 VS놀이를 할 때, 유태권만은 논외로 하고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마이클 상사는 김두한이 상대한 적들을 통틀어서 금강과 함께 단연 최강의 난적이라 부를 수 있다. 생소한 권투 룰 + 복싱 글러브로 인한 공격력 감소 때문에 김두한이 불리한 것이 아닌가 할 수도 있겠지만, 그 룰이 오히려 김두한을 보호해 준 측면까지 있었다는 걸 생각한다면[87] , 이마가 약하다는 약점을 모르는 한 시라소니나 금강도 이길 수 있을지 의문이 들게 하는 강적이었다. 게다가 김두한은 발차기도 자유롭게 쓸 수 있었고, 실제로 발차기도 급소에 몇 차례 적중시켰지만 큰 대미지를 주지 못했다. 또한 마이클 상사가 글러브를 끼고도 일방적으로 김두한을 내던질 정도였다. 게다가 마이클 상사의 주먹질조차 거의 가드하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맞은데 반해 김두한이 펀치로 마이클 상사에게 유효타를 먹인 적이 없었다. 물론 이건 김두한이 발기술 위주로 싸운데다 마이클 상사한테 타격을 입힌 것도 거의 발차기로 먹인데다 이마저도 큰 대미지를 주진 못했다. 거기다 마이클 상사는 발차기도 쓸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글러브로 인해 속도가 감소한 펀치공격 위주로 싸웠으며 발차기는 중간에 한 번 쓴 거 빼면 쓴 적이 없었을 정도임에도 복싱 기술만으로도 김두한을 압도했다. 그야말로 본인 스스로한테 불리한 방법을 택해서 대결하고도 오히려 김두한을 밀어붙였다. 김두한이 환영 버프를 받고도 반칙까지 써가며 이겨야했던 강자.
마루오까는 유태권과 김두한을 제외하면 '''1부에 등장하는 인물들중 단연 최강자'''라고 부를 수 있는 어마무시한 강적이다. 김영태는 마루오까를 ''''구마적을 능가하는 괴력의 사나이''''[88] 라고 평가했으며, 하야시는 마루오까에게 김두한의 저승사자가 될 것이라는 평을 내렸다.
거기에 한술 더 떠서 최강의 중간보스급 주먹이라 할 수 있는 문영철을 단숨에 때려눕히고, 문영철과의 대결이 있기 전에 준비운동격으로 개코를 잡아서 던져버리기도 했으며, 종로에 처음 왔을 당시엔 '''나이프까지 빼들며 마루오까에게 덤벼든''' 종로 주먹패들을 혼자서 쓸어버렸다. 그리고 삼수와 번개가 조선 상인들에게 보호세 명목으로 돈을 수금하러 왔을 때 세금은 국가에만 내는 거라며 혼쭐을 내주고 그대로 멱살을 잡아 체포했다. 옆에 있던 순사가 삼수와 번개한테 수갑을 채워야 하지 않겠냐고 하자 이런 조무래기 놈들한테는 수갑을 채울 필요가 없다며 한 손에 한 명씩 보따리 들 듯 잡아들고 경찰서로 연행했다. 아무리 삼수와 번개가 하위권 실력이라 해도 우미관패 간부인데다 자기랑 몸집이 비슷한 졸개들 몇 명은 간단히 쓰러트릴 정도의 실력자들인데, 그런 그 둘을 수갑이나 포승줄도 없이 그냥 한 손으로 잡아들고 연행했었던 점에서 볼 수 있듯 마루오까의 괴력이 어느정도인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애초에 자기랑 비슷한 체격의 성인남자를 상대로 한손으로 손목을 잡는 것만으로 들어올리는 것 자체가 이미 어지간한 운동선수를 가뿐히 능가하는 괴력이라고 할 수 있으며, 구마적을 능가하는 괴력의 소유자라는 말이 전혀 과장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승률은 다음과 같다. 역시나 오야붕급 주먹처럼 특정 인물에게 승률이 몰려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최대 승률: 유태권(100%)
1.4.6. 1대1 대결이 없었던 인물들
작중 싸움씬은 있었으나 졸개와의 대결 또는 패싸움을 제외하곤 1대1 대결이 없었거나, 김두한, 시라소니 급 굇수에게 여러명 씩 초 단위로 나가 떨어지는 역이거나, 혹은 싸움씬조차 없던 인물들 목록이다. 다만 언급등으로 실력이 추정가능한 주먹들도 여기 해당한다.
1.4.7. 싸움씬이 아예 없었던 주먹들
여기선 작중 등장은 했으나 싸움씬이 없었으며 정확한 실력도 묘사된게 없는 주먹들에 대해 적는다.
1.4.8. 이름만 언급된 주먹들
여기선 작중 이름만 언급됐던 주먹들을 적는다.
1.5. 번외: 야인시대 합성물
이곳에서는 원작과의 전투력 서열이 다르다. 특이하게 싸움을 잘하는 쪽이 되려 약해지고 주먹을 아예 휘두르지 않은 인물들이 강한 케이스가 많다. 예외가 있다면 구마적, 쌍칼 등의 1부 등장인물과 이석재 정도.
- 김두한은 기본적으로는 어느 작품에서나 이름도 없는 엑스트라[89] 에게도 압도적으로 털리는 최약체로 등장한다. 이는 소년, 중년 둘 다에게 해당되는 사항이다. 단, 청년 김두한은 예외적으로 중년 김두한보단 확실히 강하게 묘사되는 경우가 흔하다.[90] 그나마 김두한이 이길 수 있는 상대라면 심영이 있지만, 요즘에는 역으로 심영한테 두들겨맞기도 하기에 완전한 우위라고 할 수 없다. 그러나 이런 김두한도 강해지는 경우도 존재하는데, 미륵으로 변신해 철퇴로 마구니를 때려 죽이거나, 다이너마이트를 장착해 폭☆8을 일으키면 된다. 특히 다이너마이트를 사용한 김두한은 대부분의 등장인물을 때려잡는 굇수가 되어버린다. 흔하지는 않지만 김좌진 버프를 받고 강해지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똥물 양동이를 들고 있다면 상대를 중독 상태로 만들고 나레이션 양반과 같은 기계들은 합선을 일으켜 터트릴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하다.
- 과거 초창기의 심영물 한정으로 김영철의 강렬한 포스와 야인시대에서의 인상깊은 연기로 인해서 빌리 헤링턴과 이호성도 울고 갈 현재의 나레이션 양반급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 세계관 최강자로 묘사하는 경우가 많았다.
- 심영물의 주인공인 심영은 과거 합필갤 시절 때까지만 해도 그냥 개나 소나 다 간드리고 다니는 최약체 동네북으로 나오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지만 합필이 망하고 난 후, 유튜브의 합성 장인들이 손을 대기 시작한 합성물에선 작품마다 가장 전투력 차이가 심한 인물이다. 어느 합성물에선 김두한급의 최약체로 나오는 반면, 또다른 합성물에선 마개조를 당하면서 상하이 조도 때려잡거나, 혹은 의사양반과 동격의 최강자로 묘사되는 경우도 있다. 보통 환자 상태의 심영은 김두한보다도 약하지만, 고자가 되기전 전위대 인사로써 중앙극장 습격 사건 전에 나오는 심영은 강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어느 작품이건 간에 강함과는 별개로 막타를 칠 때는 항상 주의해야 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자주 터저나가다 보니 이제는 인간폭탄이란 새로운 속성이 생겼기 때문에 수틀리면 폭☆8한다.[91] 시체에도 화약성분이 남아있는 경우도 있으니 마지막까지 방심하면 안된다.
- 박정희는 위의 셋과 같은 정치인이지만 저들과는 다르게 대부분 상위권의 강자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이쪽도 심영만큼은 아니지만 합성물마다 전투력 차이가 있는데, 1979년 소리를 듣고 겁먹어 나레이션 양반에게 절대 복종하는 역할로 나오는 경우가 있고, 가장 안습하게는 '대국적으로 정치하십시오'라는 말과 함께 인간과녁(...)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가장 강하게 묘사될 때에는 나레이션 양반이나 의사양반도 순살시켜버리는 독보적인 세계관 최강자로 나오기도 한다. 근데 이쪽은 전투력과는 별개로 정치적인 논란으로 인해서 프로불편러들의 신고로 차단 당할 수 있어서 합성되는 횟수가 별로 없다는 점이 문제.
- 상하이 조는 야인시대 합성물을 통틀어 가장 전투력을 측정하기 애매한 인물이다. 확실한 것은 김두한보단 강하고 이정재, 시라소니도 이기는 경우가 많지만 요즘에는 그의 상징인 총을 쏘기도 전에 의사양반이나 나레이션 양반은 물론이고 심영의 어머니에게도 역관광 당하고 패배하는 경우가 많다. 대략 이정재&시라소니와 심영의 어머니 사이쯤으로 보면 될 것이다.
- 심영의 어머니#s-3는 등장인물을 통틀어서 상위권의 강자로 심영의 거기를 내려치려 온 상하이 조를 발라버리거나, 심영에게 헤드락을 걸어 K.O. 시키는 등. 엄청난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의사양반하고의 우열은 합성물마다 다르지만 대체적으론 의사양반이 조금 더 강한 정도. 그리고 의사양반이 오면 어머니가 심영을 놔두고 빤쓰런을 하는 경우도 있으며, 한 합성물에서 김두한의 친할머니의 포스에 짓눌려 빤쓰런을 한 전적도 존재한다.
- 일명 마사지사 양반으로 불리는 이석재는 당하는 역할은 거의 없고, 초창기의 김두한과 같은 강력한 해결사, 인간흉기 역할로 부각되고 있으며, '견고한 무쇠 덩어리'를 장착한 이석재는 가희 의사양반에 버금가는 최강자로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석재의 마사지사 양반 기믹과는 별개로 몽둥이를 드는 장면의 얼굴에 의사양반을 합성한 소스도 많이 쓰이는데, 의사양반의 전투력을 올려준 일동공신이다.
- 의사양반#s-3은 원작에서 딱히 잘못한 것도 없는데 합성물에서는 항상 자신의 병원이 폭파 당하고 그동안 하도 고생을 겪어서 그런지 합성물 제작자들도 의사양반의 전투력만큼은 최상위권으로 쳐주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설령 너프를 먹었다고 하더라도 심영과 김두한은 가볍게 두들겨 패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는 나레이션 양반과 동격이거나 그 이상으로 나오는 경우도 존재한다. 여하튼 세계관 최강자 후보중 하나로 기본적으로 위의 이석재와 동급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몽둥이를 휘두르는 합성 소스의 출처를 생각하면 당연하다. [95]
- 고깃집 아저씨는 마장동의 전설도 있다보니 거의 의사양반에 버금가는 인간흉기로 사실 의사양반#s-3, 마사지사 양반, 최동열#s-3, 그리고 나레이션 양반을 제외하면 고깃집 아저씨에게 대적할 인물은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폭☆8에는 무력하다. 그나마 거의 합성되지 않는 인물들까지 포함한다면 스님, 김두한의 친할머니#s-4, 박정희, 개고기 김#s-4, 그리고 레이로 변신한 김후옥#s-3 등도 고깃집 아저씨에게 대적할 수 있다.
- 나레이션 양반은 말할 것도 없는 압도적인 최강자로, 나레이션의 눈에 거슬리면 누구든 말 한마디로 1972년 11월 21일로 보내버리거나 시체로 결☆정 시켜버려 대부분의 등장인물들이 나레이션 양반이 뜨면 벌벌 기는 편이다. 그리고 가끔씩 라디오에서 대포알이나 레이저빔을 발사해서 전투력을 과시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나레이션 양반도 작품마다 전투력이 다르거나 클리세 비틀기로 인해 확연히 너프를 받는 경우도 있어서, 신이라 불려도 할 말이 없는 모습을 보이는 작품도 있지만,[96] 현실조작 능력이 삭제돼서 박정희에게 폭☆4당하거나 의사양반에게 얻어 맞는 수모를 겪는 인공지능 달린 라디오의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97]
- 최동열#s-3은 합성물에서 자주 등장하는 인물은 아니지만, 한번 등장했다 하면 나레이션 양반을 박살내거나,[98] 반대로 나레이션을 고칠 수 있는 비범한 인물로 등장한다. 최근에는 도자기를 굽는 장면을 이용해 뚝빼기 장인으로도 등장한다.
- 폭☆8은 비록 등장'인물'은 아니지만 심영물의 상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안나오는 심영물이 없는 수준이므로 서술한다. 심영물에 등장하는 그 어떤 인물들도 폭☆8을 맞고 멀쩡할 수 없으며, 의사양반이나 나레이션 양반도 폭☆8 앞에서는 무력하다. 사실상 심영물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인 셈. 물론 아주 가끔식 클리세 비틀기로 폭☆8을 견뎌내는 인물이 등장하기도 한다. 손에 꼽을 정도로 적지만...
- 그리고 이외에 김좌진, 정진영, 염동진, 김종원, 미군양반, 김형사, 박헌영, 신불출과 우미관패 맴버들은 나름 비중있게 합성되는 경우가 많지만 '전투력'이 묘사되는 경우는 드무니 딱히 서술하지는 않는다.
[1] 참고로 소설판 야인시대에서는 김두한의 재능이 자신보다 더 뛰어나다고 내심 생각하긴 한다.[2] 참고로 이 때의 김두한은 원노인과 재회하지 못했던 시기였고 유태권에게 무술을 배우기 전이었다. [3] 구마적이 무승부를 선언했다.[4] 회상씬이며 팔씨름으로 대결이며 막판으로 갈수록 힘에서 버거워하는 신마적에 비해 힘이떨어진 신마적으로 보고 웃는 구마적이었지만, 구마적이 신마적의 부하들의 눈치를 봐서 일부러 져주었고 마적이라는 이름을 하사한다.[5] 하지만 역설적으로 청년 김두한의 앞을 가로막은 자들중에 가장 강하다고 할 수 있는 구마적, 신마적, 마루오까, 하야시, 시바루는 전원이 악인은 커녕 악당이 아닌 반동인물에 들어가는 상당한 개념인들이다. 단지 상황이 상황이다보니 서로 싸우게 된 것.[6] 물론 김두한에게도 변명 거리가 있긴 하다. 당시 김두한은 뭉치 패거리에게 습격 당한 이후에 도전한지라 풀 컨디션이 아니었다.[7] 1vs1 한정. 모든 전투를 포함한다면 진 최종보스는 당연히 혼마찌패와의 5 vs 40 장충단 혈투이다.[8] 비겁한 필살기인 테스티큘러 클로로 승리했다.[9] 구마적에 의해 무승부가 선언 되었지만, 신마적이 더 우세한 양상을 보였다. [10] 빡빡이만 유일하게 한 대 때렸다.[11] 김영태가 왕발의 손에 들린 총을 걷어차면서 싸움이 시작됐고, 왕발의 주먹에 맞은 김영태가 뒤로 밀려나며 물 위에서 싸움이 전개됨. 서로 치열하게 합을 겨루는 과정에서, 왕발은 주먹 한방을 먹이기도 했으나 김영태에게 발차기와 주먹 각 1대씩 허용하며 휘청거림. 이 때 왕발의 부하 2명이 싸움에 끼어들어 김영태에게 공격을 가했고, 곧바로 왕발이 가세하여 발차기와 주먹을 꽂은 뒤 최후의 앞발차기로 김영태를 드러눕힘.[E] A B 역시 테스티큘러 클로로 제압했다.[12] 정진영이 총에 맞자 왕발의 부하에게 달려들어 테스티큘러 클로로 제압했다. 그러나 다른 부하에게 한 대 맞고 수표교 거지패들이 달려들어 공격한다.[13] 김두한이 우세한 상황 다만 계속해서 명분없이 시바루와 싸움에서 이겨본들 의미도 없고 시바루의 오야붕인 하야시에게 아량을 배풀기위에 그만하자고 하였고 후에 시바루가 패배를 인정했으니 굳이 따지면 김두한이 이겼다고 볼 수 있다.[14] 유도시합이다.[15] 신영균이 끝도 없이 덤빈 탓에 문영철이 항복해버리긴 했지만, 신영균은 단 한 대도 때리지 못하고 얻어터지기만 했다.[16] 신영균의 제안으로 이루어진 팔씨름 대결이다. 물론 심판도 신영균이 맡았다. 그런데 이정재가 김무옥보다 힘은 우위에 있었으나, 주먹계 선후배 관계를 훼손하지 않기 위해서 일부러 져준 것으로 종로회관 술값도 이정재 쪽이 내는 것으로 하였다.[17] 시라소니는 린치 사건 및 복수전, 김두한은 장충단 집회 전날 밤 정치깡패들의 테러 사건.[18] 김두한의 발차기는 정타를 맞추기만 하면 쇠몽둥이와 같은 파괴력을 선보인다. 특히 청년기 시절 김두한과 싸웠던 문영철이 김두한의 주먹을 맞고 병원에 입원했을 때 '''망치에 얻어맞는 줄 알았다.''' 고 했다.[19] 그 대상은 1954년에 조직을 해산해서 물러난 우미관패 간부들 중 김두한과 신영균, 홍만길, 김영태가 있으며, 1년 뒤에는 동대문패의 2인자인 김기흥, 공동 5인자인 김동진이, 2년 뒤에는 시라소니가, 4년 뒤에는, 동대문패 보스 이정재, 부보스 조열승, 이정대 수행비서이자 개인 경호원인 이억일, 공동 5인자였으나 단독 5인자가 되었던 이석재까지 모두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물러나게 된다.[20] 물론 예외도 있는데 우미관패 간부였던 김삼수, 각각 명동파 보스와 부보스인 이화룡과 정팔, 중간보스 달마, 맨발의 대장이 있다. 이들은 모두 100% 타의로(전부 경찰에 체포되어 중형을 받아 감옥에 썩거나 혹은 그런 암시를 주는 묘사를 한다.)관두었으며 그만두기 직전까지 주먹 신분을 유지한다.[21] 이화룡이 우세였다.[22] 휘발유가 김무옥과 문영철에게 알리면서 자신도 손을 써봤으나 당했다고 한다.[23] 김두한이 우세였다.[24] 개코는 5초, 홍만길은 35초, 신영균은 1분 버텼다.[25] 문영철이 우세였다.[26] 김두한이 수감된 방을 옮기게 되면서 공산당 빨갱이 수감자들과 마주치게 되는데 수감된 빨갱이들이 김두한에게 달려들었으나, 김두한이 이기고 다음날 공산당 빨갱이들은 김두한에게 조리돌림을 당한다.[27] 김무옥이 연예대회 신불출 공연장 습격시 김천호가 권총을 들자 김무옥한테 권총을 빼앗기고 일방적으로 얻어터진다.[28] 황병관은 일방적이게 2대 얻어맞은뒤 업어치기에 쓰러졌고, 맨발의 대장은 합도 못나누고 명치 3대에 침묵된 후 뒷통수 1대, 총 4대 얻어맞고 쓰러졌다.[29] 시라소니가 우세였다. 유효타도 시라소니가 더 많았다. 훗날 금강도 계속 했으면 자신이 졌을것이라고 패배를 간접적으로 인정했다.[30] '''김천호가 죽을 때까지 싸웠으며''' 신영균은 말 그대로 김천호를 패죽였다.[31] 킥복싱 시합이다. 김두한이 이기긴 이겼는데 '''김두한은 본인의 싸움에서 가장 많은 매를 맞은 싸움'''이다.[32] 나중에 김상도가 도주하긴 했으나 애초에 표결을 하기 위해서였으므로 무승부가 맞다.[33] 다만 중간에 사마귀가 총을 꺼내자 옆에서 책을보던 김동진이 발차기 한방으로 사마귀를 제압한다[34] 6.25 당시 공산당 빨갱이들이 덤벼들어 이정재를 잡으려고 하자 이정재가 주먹질을 행사. 그러나 다른 빨갱이가 총을 쏘는 바람에 패배하고 끌려간다.[35] 싸움에서는 이겼으나 고사이마찌의 총에 맞아 사망한다.[36] 이정재가 부산 깡패들에게 밀리고 있자, 비겁한 싸움이 싫었던 시라소니가 중간에 도와주게 된다.[37] 홍만길이 2대를 공격하니 도끼는 바로 의식을 잃었다.[38] 김관철이 '''술에 매우 취한 상태라''' 그럴 수 있다. 술에 취하면 '''정신력 부터 떨어져 전투 실력도 그만큼 떨어지기 때문이다.''' 졸개 한놈에게 한방 얻어맞고 벽으로 밀려 기댄체 아오마스패에게 주먹질을 당한 뒤 그자리에서 갑자기 못버틴 김관철이 쓰러지자 아오마스패에게 집단 린치를 당하였다.[39] 시라소니 린치사건 입구쪽에서 벌어졌다.[40] 이정재는 꽤 잘싸우고 있는 상태였지만, 이억일은 칼빵에 맞아서 중간에 위기에 갇히게 되어 이정재가 이억일을 데리고 겨우 도망쳐 왔지만, 함정에 걸려 린치를 당한다.[41] 도꾸야마가 먼저 나섰지만, 독사가 2합 나누고 1방에 먼저 깨졌다. 그 다음에 도꾸야마가 5합 나누고 3방에 깨졌다. 그 뒤에 다시 독사가 다시 달려 들어오다 2합을 더 나눈뒤 깨졌다. 도꾸야마가 졸개들 덕분에 버텨서는걸 보면 도꾸야마도 완벽히 쓰러진 건 아닌듯 하다.[42] 두 번 싸웠는데 그중 한 번은 이석재가 일방적으로 맞긴 했지만 뻗거나 항복하지 않았기에 넣지 않음.[43] '''가장 벨런스가 안맞는 대결.''' 시라소니가 우세한 상태에서 이정재가 항복한다.[44] 오상사에게 유효타를 날리긴 했으나, 뒤이은 오상사의 맹공에 쓰러진 상태에서 일어나지 못하고 당하기 직전 독사가 난입했다.[45] 다만 오상사는 돼지와 삼수를 연달아 상대한 이후였다.[46] 독사가 오상사를 상대한 이후이며, 막타를 맞고 독사가 바로 일어났기에 약간 미묘하다.[47] 김두한이 우세한 상태에서 유지광이 총을 꺼내서 노콘테스트가 되었다.[48] 독사는 발차기, 어퍼컷 1대씩, 낙화유수는 발차기 3대, 권상사는 발차기, 펀치 1대씩, 망치는 발차기 2대, 고바우는 발차기 1대 맞고 쓰러졌다.[49] 애초에 유지광은 제대로 싸울 생각이 없었다. 싸우기 전 기자들에게 명동패는 깡패, 자신들이 피해자라는 식으로 충분히 어그로를 끌어논 상황이었고, 이 말을 뒷받침하기 위해 오상사와 싸울 때 전력을 다하지 않았다. 하지만 유지광이 전력을 다했어도, 월등한 고수인 이화룡이 오상사와 유지광은 서로 막상막하라고 평했기에 둘의 실력은 사실상 백중지세라 보는 게 옳다.[50] 120화 습격사건 패거리 대결때 잠시 나옴.[51] 습격사건 패거리 대결때 갈치가 졸개 한명을 때려눞힌 후 낙화유수가 갑자기 난입하여 갈치를 한방으로 제압.[52] 습격사건 패거리 대결때 권상사의 사커킥 한방으로 정비서가 제압당했다.[53] 습격사건 패거리 대결때 둘이 서로 2대씩 치고박은것 빼곤 보여준게 없어서 무승부 처리. 2대씩 치고박은거 보면 동급일 가능성이 높다.[54] 습격사건 패거리 대결때 둘 다 신영균에게 합도 못나누고 딱 한방에 제압당했다[55] 면회 당시 유지광이 임화수에게 달려들어 주먹을 행사했으나 나머지의 만류로 일단 진정이 된다. 그러나 결국 유지광만 무기징역으로 감형되고 이정재는 면회없이, 임화수 곽영주 최인규 등은 면회 이후에 사형이 집행된다.[56] 예시로 신영균이나 조열승은 오야붕 출신이지만 오야붕 시절보다 중간보스 시절의 비중이 더 크기 때문에 오야붕이 아닌 중간보스 목차에서 서술한다.[57] 애초에 승률이란게 이긴 비율이지, 이길 확률이 아니다. 어감상 이긴 비율보단 이긴 확률에 가깝게 느껴지는 면이 있다보니 착각할만한것, 사실 이건 일반인들 중에도 승률을 이긴 비율이 아닌 이길 확률로 잘못 알고있는 경우도 많긴하다. 물론 어디에나 예외가 존재하듯이 승률만큼이나 실력도 상위권인 인물로는 중간보스들중 승률이 제일 높은 왕발이 있긴하다. 다만 이 왕발도 중간보스급에서나 상위권 강자일뿐 세계관 내에선 그렇게까지 강자는 아니다.[58] 단적으로 도꾸야마나 황병관은 승률이 높지만 중간보스급중에선 최강자와는 거리가 좀 있으며, 세계관 최강자급 주먹들 앞에서는 그저 좀 버티는 샌드백에 불과하다. 그나마 오야붕급에 한정해선 그들 실력으로 상대할 수 있는 인물은 유지광, 기타노, 고사이마찌가 있고, 이길수 있는 사람들은 다나까, 고사이마찌, 사마귀, 통발, 도끼, 물개, 임화수 뿐이다. 개코나 번개, 털보의 경우도 승률은 높지만 당당하게 자기 실력만으로 상대할 수 있는 중간보스급은 매우 극소에 불과한데다, 세계관 최강자급이나 오야붕급은 말할 필요도 없다. 개코나 번개, 털보가 그나마 자기 실력으로 상대하고 이길수 있는 오야붕급 주먹들론 임화수, 도끼, 물개, 사마귀, 통발, 다나까 정도가 있긴 하다. 다만 그나마도 다나까는 확실하지 않으며, 도끼는 일방적으로 당하지는 않고 몇초정도 버틸 수는 있을 테고, 물개, 사마귀, 통발은 애시당초 보잘것 없는 군소조직의 오야붕인 데다가, 임화수는 그냥 일반인하고 전투실력이 다를 바 없는 주먹이기에 가능한 일. 중간보스급 주먹들중 개코나 번개, 털보가 자기 실력으로 상대하고 이길수있는 주먹을 굳이 꼽아보자면 돼지 정도가 있다. 물론 이거 역시 돼지가 중간보스급에선 최약체라서 가능한 일이다. 참고로 위의 예시에서 열거한 도꾸야마랑 황병관은 같은 급 내에서도 적지않은 이들이 당당하게 자기실력만으로도 1대1로 충분히 누를 수 있다.[59] 그 예로 유지광이나 고사이마찌를 들 수 있는데 이 둘이 오야붕들중엔 상당히 약한축이긴 해도, 작중에서 모든 중간보스급 주먹들이 두 명한테 순수 자기실력으로 정정당당하게 1대1로 붙어 확실하게 이길 수 있는 인물들이 정말 별로 없다. 이 둘은 오야붕들중엔 상당히 약한 축이긴해도 반면 중간보스급들과 비교해봤을 땐 고사이마찌는 중위권, 유지광은 중상~상위권에 충분히 속할만한 실력이다. 작중 중간보스들중 중위권 실력자만 되더라도 같은 중간보스들중 하위권인 실력자들을 상대로 유효타를 일절 허용하지 않고 털어버릴 수 있으며 이정도 실력이면 말단간부급을 상대할 경우 한번에 4~5명 정도는 혼자서도 충분히 이길 수 있다.[60] 버프든 뭐든 게임도 아니고 결국 자기의지로 일어나서 싸우는 거기 때문에 버프하고 평상시를 구분할 필요는 없다.[61] 단 이건 시라소니가 린치 후 수련으로 더 강해지기 전 기준이다. 시라소니가 수련 후 더 강해졌단 언급이 있으니 수련 후 시라소니 기준이면 한 수 위라 보는게 맞다.[62] 김동진은 시라소니에게 유효타 안맞고 16합, 신영균은 유효타 안맞고 13합이다. 그리고 오노는 문영철에게 유효타 하나, 신영균은 문영철 한 번 자빠트리기다. 근데 생각보다 큰 차이는 없다.[63] 대표적으로 시라소니 vs 이정재 때문이고 그 이전에도 중간보스 정도나 어울릴법한 실력이었는데 어찌된 일인지 이미 30대를 훌쩍 넘어가 제법 연륜이 쌓인시기에도 천천히 누적되며 실력이 상승하는데 본인의 클래스를 훌쩍 뛰어넘어 최강의 싸움꾼중 한명으로 올라섰다. 당대의 주먹들이 빠르면 10대 후반, 보통으로 20대에 이미 실력이 검증되어 여기에서 크게 바뀌지않는다. 김두한이 실전에 나선 이후 10대에 확실히 최강자급 주먹에 도달하였고 그의 라이벌이었던 시라소니나 이화룡도 20대시절에 이름을날렸고 남쪽으로 내려오고 나서도 크게 뒤바뀌는건 없었다. [64] 김관철, 맨발의 대장은 시라소니, 금강에게 동일하게 0합 4방이다. 그래도 주먹이나 발이 나선걸 합으로 치면 김관철은 2합 4방, 맨발의 대장은 여전히 0합 4방이다. 순발력도 전투에 필요한 능력이라 김관철이 조금이나마 더 세다. 그러나 김관철이 서대문 삼수, 제비보다도 확실히 강한지는 파악이 어려운 관계로 김관철과 맨발의 대장, 서대문 삼수, 제비를 우선은 같은 라인에 둔다.[65] 예로 쌍칼보다 근소하게 위인 이화룡은 김무옥과 결투를 벌이고 매치기를 당했다.[66] 가장 애매한 전투력으로 섞여있는 주먹들이다. 졸개처리 빼곤 딱히 활약도 없다. 그래서 최강자에게 깨지는 실력이 최약체들끼리 매우 닮았다. 중간보스 하위권에게도 1방컷을 당하는 최약체도 섞여있고 중간보스 중하위권에게 합을 많이 나누는 최약체도 섞여있다. 졸개처리도 굉장히 못하는 인물도 많다.[67] 서열로 결과를 내리자면 일단 맨발의 대장보단 아래일거다.[68] 하야시, 가미소리, 기타노, 다나까 포함. 검 실력으로 예측하자면 하야시는 세계관 최강자급, 다나까는 중간보스 중하위권, 가미소리는 중간보스 중위권, 기타노는 중간보스 중상위권쯤으로 보인다.[69] 황금마차 습격사건때 오상사를 1번 내던진 실력이 있어 완벽한 아래는 아니라 본다. 졸개에게 당한건 오상사에게 깨진 이후라서 그랬을 가능성이 크다.[70] 부산시절 이정재에게 약간 합도 나누고 독사와 동급인 삼수에게 유효타 1방 먹인걸 봐선 완벽한 아래라고 보진 않는다.[71] 김두한의 고문이 싸움실력에 얼마나 영향에 미쳤는지 모른다.[72] 1부 이정재가 얼마나 미숙했는지 모른다.[73] 홍영철은 달마처럼 졸개 처리밖에 안보여줬다. 대부분 홍영철을 문영철 윗급으로 측정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건 정확할 수 없다. 문영철 윗급인 사고야마, 정팔은 강함을 언급했다. 그러나 홍영철은 전투력 언급 따윈 없다. 만약 홍영철이 진짜 강한 인물이였다면 애초에 강함을 언급했을거다.[74] 아오마스, 최창수는 지역의 오야붕이지만, 주먹에 관련된 언급도 없어서 측정이 불과하다.[75] 천안을 제패한 후 서울역까지 세력을 확대했다는 언급이 있다. 오야붕이 많은 라인인 신영균, 김동진, 작두 라인인지 조열승, 뭉치, 고사이마찌 라인인지 혹은 다른 라인인지는 모른다.[76] 사고야마는 데체로 싸움신이 없고, 정팔은 이화룡에 버금가는 주먹이지만 그게 쌍칼급인지 문영철급인지 알수없고, 김후옥은 상하이 조와 유도대련을 했지만 애초에 유도대련이고 직접적인 싸움이 아니다.[77] 김두한이 신마적을 꺾은 이후, 김영태도 김두한이 구마적을 이길거라는 확신을 가졌지만 그 전제도 100%의 컨디션이었다. 김두한은 본인이 구마적을 이길 수 있을지 두려움을 느끼기도했고, 장년 시기에는 시라소니와 이정재가 싸울때도 섣불리 판단하지않고 결과를 기다리기도 했다.[78] 단, 동대문상인연합회의 회장이 되기 이전에 부산 깡패들에게 린치당하던 시절을 기준으로 한다면 아무리 높게 쳐준다고 한들 김무옥, 문영철보다도 아래다.[79] 부산 깡패조직중 하나였던 도끼 패거리는 오야붕이나 그의 오른팔도 삼수한테조차 상대가 안되었다. 이런 십수명의 싸움에서 이정재는 상당한 위기를 맞이할뻔했다. 그와 동격으로 취급되는 신마적이 구마적의 중간보스 여러명과의 싸움에서도 밀리지않았고 시라소니는 동대문에서 싹싹 긁어모은 주먹들과의 대결에서 암수를 당하기전까지 밀리지않았던 것을 상기해보면 이정재의 실력이 나중에 얼마나 상향됐는지 알 수 있다. [80] 전투씬이 없어서 저평가되는 감이있지만 설정상 애초에 이정재와 라이벌이고 이정재가 성장하기 전에는 이미 이북을 주름잡던 주먹이다. 이정재의 성장세가 가파른 것이지 이북의 구마적급은 되는 사람이다.[81] 하지만 수련 후 돌아온 시라소니가 만주나 봉천에서도 이정도로 버틴 사람은 없다고 인정한게 이정재이다. 이북의 3대주먹중 하나라 불린 박두성을 이긴 시라소니의 평가이니 만큼 이정재보단 근소아래로 추정되며 여기서는 최약체 수준이라 보는게 맞을듯 하다[82] 다만 이건 문영철의 성장전이다. 문영철은 2부에선 쌍칼에 버금가는 실력이 되었다.[83] 만약에 시바루가 2부에서 김무옥과 결투를 했다면 고전했을거다.[84] 작두, 김동진, 유지광, 기타노, 고사이마찌, 다나까, 임화수, 도끼, 물개, 사마귀, 통발.[85] 이들중에 중간보스 최강자인 문영철과 김무옥이랑 호각지세로 싸울수 있는건 김동진과 작두밖에 없다.[86] 예: 쌍칼과 신마적이 붙을 때 신마적이 우세했으나 결국 누구 한쪽이 쓰러지지 않은 경우에는 무승부, 즉 '무'로 처리.[87] 마이클 상사도 글러브 때문에 주먹의 스피드가 감소한다.[88] 실제로 야인시대 전편을 통틀어서 김두한을 힘으로 완전히 압도한건 '''마루오까가 유일했다.''' 천하의 신마적의 목조르기를 힘으로 풀어버리고 승리를 거두었으며, 구마적과도 어느정도 힘대결을 펼칠 정도의 괴력을 지닌 김두한이 '김두한 vs 마루오까' 전투신에서 마루오까에게 유도 기술을 걸어보려 했으나, 아무리 애를 써도 정작 마루오까는 꿈쩍도 않고 역으로 김두한을 던져버리는 장면이 나온다. 사실상 순수한 완력으로만 따지자면 그 어떠한 인물도 따라올 수 없는 '''세계관 최강자인 셈이다.'''[89] 예: 전위대, 학생동무, 우미관패 조직원 A 등.[90] 다만 이는 대부분의 작품이 중년 김두한과 그의 안습함을 그리고 있기 때문에 청년 김두한 시절이 빛나야 몰락한 이후가 더 안습하고 웃기기 때문이다.[91] 이는 유서 깊은 심영물의 폭발엔딩 클리세이다.[92] 조병옥은 부하들을 시켜서 방화를 저지를 수 있는데 심영물 특성상 폭팔물이 많이 등장하니 주의해야 한다.[93] 장택상은 현란한 욕설을 이용하여 상대의 멘탈을 폭8시키고 일방적으로 후드려패는 전법을 많이 사용한다.[94] 이쪽은 특이하게 순수 전투력은 보잘것 없지만, 회피력 덕분에 강하게 나오는 케이스.[95] 주로 "병신을 만들어주마"라는 말을 하면서 직접 뭉둥이를 들고 심영이나 김두한을 두들겨패기까지 한다. 이유는 다양한데 병원비 내라며, 시끄러워서, 폭☆8의 조짐이 보여서, 그냥 맘에 안 들어서 등등...[96] 실제로 초창기에 나레이션 양반이 본격적으로 활동하는 시기에는 나레이션을 제 4의 벽을 초월하는 신으로 묘사한 합성물이 많았다.[97] 물론 아무리 너프를 받는다 한들 심영이나 김두한은 바르는 경우가 많다. 사실 이건 심영물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등장인물들도 마찬가지지만.[98] 이승만의 거짓 대국민 방송으로 인해 분노한 최동열이 라디오를 부수는 장면을 이용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