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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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청. 주소는 전라북도 김제시 중앙로 40 (서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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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라북도 중서부에 위치한 시.
동으로 전주시, 완주군, 남으로 정읍시, 부안군, 북으로 군산시, 익산시와 경계를 접하고 있다. 서쪽으로 바다와 접한다.[5] 전라북도의 3대 도시인 전주, 익산, 군산에 둘러싸여 있어서 동부의 용지, 금구, 금산(원평)은 전주 생활권이고 북부의 백구, 공덕, 청하, 만경은 군산 또는 익산 생활권에 속한다.[6] 남단의 부량면은 신태인과 가까우므로 정읍 생활권에 속하기도 한다.
2. 역사
백제 때 벽골현(碧骨縣)이었으며 당시부터 있었던 벽골제와 유래가 같다.
통일신라 경덕왕의 전국 지명 한화정책으로 지금까지 쓰이는 지명인 김제군이 되었다. 4개의 속현이 있었는데 만경현(萬頃縣, 만경면), 평고현(平皐縣, 용지면), 이성현(利城縣, 청하면), 무읍현(武邑縣, 성덕면)이었다. 그리고 청해진의 장보고가 암살되고 나서 그 곳에 거주하던 주민들이 조정에 의해 김제로 강제 이주되었다.
1914년 4월 1일 만경군, 금구군을 편입하여 통합했고 1931년 11월 1일 김제면이 김제읍으로 승격되었다.
1989년 1월 1일에 김제읍과 월촌면이 김제시로 승격되었다. 1995년 1월 김제군과 김제시가 김제시로 통합되었고 동년 3월 만경면이 만경읍으로 승격되었다.
3. 지리
후빙기 이래로 고대에는 오늘날 논으로 일구고 있는 지역 대부분이 바다였다. 그렇던 것이 남북으로 큰 강이 두 개나 흘러들며 토사물을 운반해 쌓은 덕에 지금의 김제 평야가 만들어졌고, 이는 곧 한반도 최대의 곡창 지대라는 지리적 입지를 만들어 주었다.
사람들이 김제시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지평선이 보이는 드넓은 평야 지대를 생각하게 되지만 사실 평야 못지 않게 구릉지도 많아서 밭농사, 축산업 역시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다시 말해, 김제 시내를 기준으로 서쪽은 낮은 언덕하나 찾기 어려운 드넓은 평야가 펼쳐져 있는 반면에 동부는 모악산을 정점으로 하여 크고 작은 구릉지가 제법 있는 지형이다. 그렇긴 해도 역시 밭보다 논이 훨씬 더 많은 고장인 만큼 논농사가 거의 모든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어 전국 쌀 생산량의 40분의 1은 김제시에서 생산된다고 하며, 특히 동진강, 원평천 하류의 부량, 죽산 및 광활에서는 밭을 거의 구경할 수 없을 정도로 논 일색이다. 그래서 농업이 주력 산업이었던 196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인구 밀도가 전국 평균을 웃돌았으나 지금은 1960년대~1990년대에 벌어진 경부ㆍ경인라인 중심의 경제 개발로 인해, 인구가 크게 유출되었다.
김제, 정읍, 부안이 경계를 맞닿은 동진강 하류 지역은 한국에서 '지평선'을 볼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를 테마로 한 지역 축제인 김제 지평선 축제가 9, 10월에 벽골제 일원에서 열린다. 지평선 축제는 김제시에서 적극적으로 밀어주고 타 축제와의 차별화시도에 성공한 덕분에, 관광객도 많이 늘어나고 축제 규모 역시 상당히 커져 현재는 전국적으로도 유명한 축제로 자리잡았다.
또한 서북부 진봉반도에는 심포항이라는 작은 어항(漁港)이 있'''었'''다. 그밖에 부량의 벽골제를 비롯하여 백산의 돌제, 만경의 능제 등 저수지가 산재해 있다. ''' '''[7] 새만금 계획에 따르면 방수제 밖에 위치한 하항으로 기능할 수 있으나 바다 밖으로 갈 수 없기 때문에 새만금 내부를 움직이는 유람선 정도가 다닐 수 있을 듯 하다.
전주시, 임실군과 함께 전라북도에서 다른 도와 경계를 접하지 않는 고장이기도 하다.[8] 따라서 전주, 익산, 군산에서 부안, 정읍, 고창으로 가려면(혹은 그 반대일 경우) 한 번 쯤은 이 곳을 거쳐 가게 된다. 그래서 그런지 지나쳐 가는 동네 정도로 인식되고 있는 게 현실. 딱히 이름난 관광지도 없다.[9] 다만 KBS의 해외향 단파방송 송신소가 위치하기 때문에 해외의 원거리 라디오 방송 청취자에게는 잘 알려진 도시.
여느 호남 지방과 다름 없이 해기차로 인해 겨울철에 눈이 많이 내린다. 호남지방 폭설 때 한 번씩은 뉴스에 나오게 되는 지역 중 하나. 2016년 1월 말 폭설 및 한파 때는 28cm가 넘는 기록적 폭설이 쏟아지기도 했다.
3.1. 새만금
새만금 간척사업 완공으로 군산, 김제, 부안의 육지가 넓어졌으나 '이 간척지를 어떻게 배분할 것인가?'의 문제에서 인접한 3개의 시군 사이에서 가장 큰 쟁점으로 떠올랐었다. 해상 경계에 따르면 군산시가 다 먹는거나 다름이 없어서 김제시 & 부안군 이 두곳이 연합전선을 펼치며 군산시와 우정의 디스전을 하고 있다. 김제시 & 부안군 두곳의 입장은 새만금으로 생기는 땅을 공평하게 배분하자는거 같은데...특히나 김제시의 경우는 원안대로 군산시가 그걸 다 가져가는 상황이 되면 바닷가가 없어지는 결과가 되어 말 그대로 새된다. 그래서 더더욱 필사적인 상황이다. 헌데 이걸 보고 중앙정부에서 '''새만금권 군산-김제-부안 통합'''이라는 어마어마한 떡밥을 던졌다.#1 #2 #3
김제시는 새만금 2호 방조제와 만경강/동진강사이 땅을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김제시는 군산시 생활권인 고군산군도의 신시도와 군산시내 비응도를 잇는 3, 4호 방조제에 대해서도 한번 찔러보자는 심정으로 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다.기사[10] 재판부는 3, 4호 방조제는 주민 생활권이 군산시이며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앞으로 조성될 매립지는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 어디에 인접했느냐를 따져 귀속시키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상경계선은 간척지 배분기준으로 사실상 적용되지 않게 될 것이라는 뜻으로 받아들여져 김제시는 바다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을 높이게 되었다. 결국 2호 방조제는 김제, 1호 방조제는 부안에 귀속되어 다시 바다에 접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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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에서는 새만금에 관심이 많아, 김제 몫을 확보하자마자 시장이 새만금 방조제를 관리하도록 지시한다거나, 읍면장 리장 행사때마다 새만금 2호 방조제를 견학가도록 하고 있고, 행정지도에 새만금을 김제 땅으로 그리고 있다.
김제시청 홈페이지에 가면 만경강과 동진강 사이 김제시에 귀속될 지역이 포함된 행정지도를 다운받을 수 있다.[11]
4. 교통
시의 서쪽으로는 서해안고속도로가, 중앙으로는 호남선 철도가, 동쪽으로는 호남고속도로가 각각 남북으로 관통하고 있다.
관내를 통과하는 주요 도로는 1번 국도, 21번 국도, 23번 국도, 26번 국도, 29번 국도가 있다. 77번 국도도 김제시 새만금방조제를 지나지만 관내 타 지역과 연결되지 않는다.
추후 김제시를 경유하는 새만금포항고속도로가 2023년에 완공예정으로 계획중에 있다. 그리고 새만금 동서2축도로가 김제시 2호방조제까지 연결될 예정이다.
익산시와 더불어 호남에서 보기 드물게 철도가 초강세를 보이는 지역으로, KTX가 일 6회, 이하 모든 호남선 일반열차가 김제역에 정차하는 반면, 센트럴시티에서는 김제행 고속버스가 평일 4회, 주말(금,토,일) 6회 출발했다.[12] 그러나 2015년 4월 2일 호남고속선이 개통되면서 한동안 KTX가 서지 않게 되어 KTX를 이용해 김제를 왕래하려면 익산역을 이용해야 한다. 2019년 9월부터 다시 김제역에 KTX가 하루 4회 정차하기 시작하지만, 호남고속선을 경유하지 않기 때문에 과거 KTX가 정차할 때와 비슷한 시간이 소요된다.
시외버스 노선은 김제종합고속시외버스터미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전주, 부안, 익산 방면 노선의 비중이 높으며, 군산, 고창 방면 노선도 운행된다. 이전에는 광주, 대전, 정읍으로 운행되는 노선도 있었으나 철도에 밀려 폐지되었다.
김제시 시내버스는 안전여객에서 운영하며, 김제시 관내 및 부안군, 정읍시 일부 지역을 연결하는 노선을 운행하고 있다. 한편 전주, 익산과 인접한 백구, 용지, 금구 등에서는 호남고속, 신성여객, 전일여객, 익산여객 등등 전주, 익산 지역 시내버스들이 더 많이 보인다.(정작 김제시 시내버스들은 전주시, 익산시에 들어가지도 못하는데... 하지만..!!) → (2014년 12월 10일 부터 김제시 26번 시내버스가 전주시까지 직접 들어간다. 김제(시장통)에서 출발해 완주군 이서면에 있는 전북혁신도시와 전주대학교(경륜장)를 거쳐 전북도청(남문)까지 가는 노선이 운행중이다.)
'''참고로 김제시의 유동인구 감소로 최근 김제 시내버스들은 일부 노선을 달리는 시내버스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버스들이 소형 미니버스로 교체되었다. 해당 미니버스에 탑승할때는 운전기사에게 목적지를 미리 말하고 탑승해야 한다.'''
( 주요노선 : 김제(시장통) - 김제역 - 김제종합고속시외버스터미널 - 홈플러스 - 검산 3차 - 한국폴리텍대학 - 점총 - 불노리 - 애통리 - 이서 - 남양사이버아파트 - 지방행정연수원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 국립농업과학원 - 농촌진흥청(후문) - 호반1차아파트 - 두현마을 - 만절리고개 - 효자공원 - 전주대학교(경륜장) - 농소마을 - 유로병원 - 전북도청(남문) )
한때 김제공항이 건설될 뻔 했던 적이 있다. 김제시 지역에 새만금에 대비한 국제공항을 건설하자는 주장이 생겼다. 군산공항은 국제선 취항이 금지되어 있기 때문. 김제시에서는 시원하게 말아먹은 김제공항 부지는 이제 농업단지로 가치가 높은 지역이라며 새만금사업을 통해 만들고 있지만 조금 떨어져 있는 화포지구 간척지에 신공항을 만들어달라고 요구중이다. 이쪽이 군산공항보다 군산시 접근성도 조금 낫고 당연히 전주시, 익산시와의 접근성도 낫다는 것이 그 근거. 하지만 군산공항 옆에 활주로를 신설하기로 결정되었다.
여담으로 김제 시내버스 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사용할수 있다.[13]
5. 경제
전형적인 지방 소도시이다. 농업에 종사하는 인구가 대부분이며, 지속적인 인구 유출과 고령화도 심각하다.[14] 생활 인프라가 부족하여 전주나 익산, 군산에 의존하는 성향이 크다. 많은 젊은 사람들이 문화 생활 혹은 학업을 위해 전주로 이동하려 버스터미널에 아침일찍부터 대기하는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과거에 타지역에서 부안군,정읍시,고창군을 갈려고 했을때 김제를 거쳐갈 수밖에 없어서 나름 교통의 요지 였으나, 전북 타지역의 접근성향상 으로 지금은 그 의미가 퇴색되었다.[15]
주요 산업인 농업이라서 그런지 최근에 지평선 산업단지가 조성되기 전인 2010년도에 산업단지가 들어올려고 했으나 백산면 주민들이 굉장한 반대를 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발전이 안돼서 까이고 있다.산업단지가 조성되어 기업이 입주가 된건 2015년도 이후였다. 만약 산업단지가 2010년 정도 조성해서 기업들이 입주하게 되면 산업단지가 좋은 영향을 주어 김제가 빠르게 발전하고 김제에 있는 금융기관 IBK기업은행 과 같은 국책은행, 신한은행 같은 시중은행도 들어왔을 것이라고 시민들은 그렇게 애기할 정도..[16]
김제시는 발전 잠재성이 상당하지만 인구는 8만 5천여명 정도며 시가지도 좁다. 타인의 말을 빌리자면 읍내같다고... 김제시의 시내를 보면 작은 타원형을 그리고 있다고 본다.. 예로 들면 충남 논산시하고 봤을때는 김제 보다 논산의 시가지가 넓다. 논산의 분위기는 김제처럼 조용한데 금융기관[17] 문화시설[18] , 공공시설[19] 은 제대로 갗춰져 있다. 전통시장의 경우는 김제보다 논산 시장이 더 넓고, 훨씬 장사가 잘된다. 특히 논산은 화지시장 지역과 논산 오거리에서 많이 장사를 한다. 뿐만 아니라 1,2금융권 은행이 분포하기 때문에 사람이 많다.
쇼핑 같은 경우에는 검산동에 홈플러스가 입점해있다. 참고로 홈플러스 김제점은 전라북도에서 최초 오픈한 홈플러스 매장이다. 김제점 오픈 이후에 익산,전주로 점포를 추가오픈 했다. 일반 마트는 사자탑 회전교차로 쪽에 있는 예스마트랑 지평선학당 옆에 있는 최강할인마트가 가장 유명하고, 굿모닝마트도 생겼다. 전주로 가는 국도를 가다보면 곰소직자재 마트가 있다. 거기는 상품이 대게 많아서 "김제 코스트코"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요촌동에 위치한 전통시장이 있는데 2일,7일에 장날이어서 차가 바글바글할 정도....
주로 금만사거리나 터미널쪽 동네와 홈플러스 근처에 있는 골목들이 음식점과 카페가 많이 즐비되어 있다. 금만사거리에는 롯데리아와 맘스터치, 쥬스전문점인 쥬씨가 있고, 한스델리가 있다. 김제종합버스터미널 근처에는 카페는투썸플레이스가 있고, 골목으로 들어가는 음식점이 많이 있는데 특히 애향촌은 유명한 고깃집. 사람이 많이 찾는 식당이고, 홈플러스 근처에는 이디야, 설빙, 카페베네와 같은 카페가 많이 들어서 있고, 국밥과 족발, 치킨등 다양한 먹자골목이 형성되어서 요즘은 이쪽에서 많이 오픈하는 가게들이 있다. 최근에는 엉클부대찌개와 청년다방 떡볶이가 오픈했다. 콩샌도 오픈했다. 하반기에 접어들어 할리스커피가 생겼다.
김제의 영화시설은 국내 영화관 BIG 3인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가 없지만, 김제시민운동장에 청소년 수련관에 있는 지평선 시네마가 운영중이다. 여기는 김제시청이 운영하고 있다. 아쉬운 것은 영화 상영관 수는 2개 밖에 없고, 또한 직접 걸어가기가 애매해서 차를 끌고 가는게 낫다. 아니면 전주와 익산,군산으로 가야한다. 정말 놀랍게도 홈플러스옆 (구) 청정에브리마트 자리에 CGV가 2021년 6월에 입점 예정[20] 이어서 전주로 안가고 김제에서 보게될 기회를 가졌다.
최근 산업단지가 들어오고 나서 일자리가 조금씩 늘어가기 시작하였으며, 정부에서 2019년 중심시가지형 뉴딜사업에 선정이 되어서 재개발과 정비를 할 계획이다. 구간은 구산사거리 부터 터미널 인근 지역과 성산공원 인근 지역으로 뉴딜사업을 할 계획이다.
최근에 김제버스터미널이 새롭게 리모델링이 되어서 깔끔한 인상을 주고 있다.
6. 금융
''' 김제시의 가장 큰 문제점 '''
이러한 금융기관 분포를 보면 얼마나 김제가 금융서비스에 대한 소외받고 있는 모습이 드러나는 소도시의 현실이라고 볼 수 있다. 전라북도에 있는 시들과 달리 김제는 시중은행이 좀 부족한 편이다. 예나 지금이나 김제시는 주 산업이 농업이어서 농협이 주거래 은행으로 김제시민들은 거의 농협을 많이 거래를 하는데 다른 은행이 들어온 적이 없었다고 한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1970년대에 들어서서 도시화가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이촌 향도 현상으로 김제시의 인구가 감소를 해서 시중은행의 진출은 불가한 편이다. 밑에 있는 정읍과 남원은 그래도 금융기관은 적어도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다.
7. 산업
지역 특성상 농업이 압도적이다. 한반도의 곡창인 호남평야의 한복판에 위치해 있는 관계로 경지면적 전국 3위[21] , 경지율 전국 1위인 농업 생산력이 높은 고장으로 쌀농사가 주류를 이룬다. 한편 북부, 동부 지역은 전반적으로 구릉이 많고, 전주, 익산과 인접해 있어 밭농사 역시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백구, 용지 일대에서 포도 재배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래서 한때 포도 수확철인 8,9월 경에 26번 국도 전주시-익산시 구간을 지나다 보면 근처의 포도 농장에서 수확한 포도를 파는 좌판을 자주 볼 수 있었는데, 21번 국도가 개통되고 그에 따라 26번 국도의 교통량이 확 줄면서 지금은 이전에 비해 그 수가 줄어들었다.
최근에 김제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이 산업단지. 백산면 부거리에 규모 있는 김제지평선산업단지가 2014년에 조성 완료되어 기업들이 입주하게 되었고, 향후 새만금간척지구를 부분적으로 할당해 산업단지를 몇 개 조성하면 기업체 유치로 지역발전이 촉진되리라 본다.
지금은 옛날 이야기가 되어 버렸지만, 194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금구, 원평 일대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금 생산지였다.(오죽했으면 금산(金山)이라는 명칭이 붙었겠는가...) 때문에 전국은 물론 일본 본토에서도 사금파리들이 몰려와 한동안 이 일대가 한창 들썩이던 적도 있었다.
8. 관광
모악산 도립공원, 금산사, 벽골제 등이 있지만, 특별하게 유명한 관광지는 없는 편이다. 그러나 '지평선 축제' 5일 동안은 벽골제에 사람이 인산인해 수준이다.
9. 정치
김제시의 정치 성향은 전북의 평균적인 성향을 그대로 따라간다. 지역주의가 부각되기 이전인 1970년대까지는 독재정권 여당의 지지세가 커서 보수적인 면모를 보였지만, 산업화 시대에 소외되어 이농현상이 강하게 일어나는 동안 아무것도 발전을 보이지 못하고 지역감정이 두각을 드러낸 1980년대 이후로는 민주당계 정당, 정확히 말하자면 김대중의 영향력이 매우 강한 지역으로 바뀌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주시 정치 항목을 참조.
민주당계 정당이 항상 같은 길을 걸었던 것은 아니었다. 둘로 분열이 되었을 때에는 당시의 전국적인 여론을 따라가는 경향을 보여 2004년에는 열린우리당, 2016년에는 국민의당이 각각 승리를 거두었다. 이러한 경향은 호남이 전체적으로 같았지만, 광주전남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향력이 강했기에 친노 세력이 몸을 담았던 정당의 지지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2004년 총선에서 열린우리당이 새천년민주당을 4배 이상의 지지도가 압도했고, 2006년 지선에서도 열린우리당이 신승을 거두었다. 2016년 총선에서는 국민의당이 지역구, 비례대표 모두 더블스코어에 가까운 차이로 더민주를 이겼지만 이는 후보 고향에 따른 소지역주의가 적용된 예외적인 사례였고, 이듬해 열린 2017년 대선에서는 트리플스코어에 가까운 격차로 문재인 후보가 승리를 거두었다.
가장 최근에 민주당계 정당의 분열이 있었던 2016년에는 20대 총선에서 국민의당이 큰 승리를 거두었다. 김제를 연고로 하는 김종회 후보가 국민의당 당적으로 출마했는데, 경쟁상대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부안군 출신이었던 관계로 두 지역간의 소지역주의가 충돌한 양상을 띄었다. 국민의당 후보가 연고로 둔 김제시에서는 무려 55.34%의 압도적인 표를 김종회 후보한테 몰아주었고, 더불어민주당 김춘진 후보는 32.07%에 그쳐 무려 더블스코어 가까이 밀렸다. 반면에 부안군에서는 김춘진 후보가 60%를 넘기고, 김종회 후보가 30% 턱걸이에 그쳐 김제보다도 더 큰 차이가 났으나 약 1.5배에 달하는 인구수 차이에 의해 김종회 후보가 당선될 수 있었다. 비례표에서도 후보 연고지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는데, 김제에서는 더불어민주당 26.27%, 국민의당 49.21%로 더블스코어에 가까운 차이를 보여 광주전남 수준의 압도적인 격차를 벌렸다. 반면에 부안에서는 더불어민주당 37.71%, 국민의당 38.37%로 불과 1%에도 못 미치는 접전을 벌여 후보의 연고지에 따라 지지하는 정당이 갈리는 '소지역주의'가 적용되었음이 확인된 선거였다.
그러나 김종회 후보는 거의 인지도가 없는 초선 의원이었고 20대 국회 개원 이후 별다른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다. 설상가상 총선 6개월 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졌고, 국민의당이 초반에 강경모드로 나서다 정작 탄핵 발의를 앞두고는 비박과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한발 빼는 모습을 보이자 전국적으로 230만명이 운집하여 시위를 벌이는 대대적인 역풍을 맞았다. 이후 국민의당과 더불어민주당은 따라갈 수 없을 만큼 지지율 격차가 벌어졌고 김제시에서도 이러한 영향을 크게 받았다. 결국 탄핵이 되고 재보궐선거로 치뤄진 19대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는 전라북도 전역에서 큰 승리를 거두었고 김제시에서도 마찬가지 결과를 보였다. 가장 낮은 득표율을 얻은 성덕면에서도 56.64%를 얻어 과반이 훌쩍 넘는 압도적인 표를 받았고, 가장 많은 표를 얻은 검산동에서는 64.94%로 무려 65%에 가까운 득표율을 얻었다. 지역과 세대를 막론하고 모든 계층의 유권자들에게 고르게 1위를 가져간 것으로 보인다.
한때 라이벌이자 대항마로 여겨졌던 안철수 후보는 27.59%의 저조한 득표율을 얻으면서 기대에 훨씬 못 미치는 득표율을 가져갔다. 가장 높은 득표율을 얻은 진봉면에서조차 34%를 얻는데 그쳤고, 검산동에서는 24.53%에 그치면서 1/4에도 못 미치는 득표율을 기록했다. 그나마 이것이 전라북도 안에서는 안철수 후보가 높은 득표율을 기록한 것이었다. 그는 진봉면, 성덕면, 청하면, 죽산면, 봉남면, 황산면 총 6개면에서 30%를 넘겼는데, 봉남면을 제외한 5개면은 문재인 후보가 60% 미만의 득표율을 올린 곳이었다. 반면에 시내지역에서는 전부 30% 미만의 득표율을 얻었고 특히 신시가지가 밀집한 검산동에서 최하위의 득표율을 기록한 것을 볼 때, 모든 계층에서 문재인을 택한 것은 맞지만 세대별 격차가 조금은 있었다는 것이 확인된 결과였다. 성덕면의 경우 국민의당 김종회 현직 국회의원의 고향인데, 이곳에서 문재인 지지도가 가장 낮고 안철수 지지도가 두 번째로 높았던 것은 이러한 소지역주의가 조금은 작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나머지 세 후보는 5%의 벽조차 넘지 못하고 크게 부진했다. 특히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 후보가 15% 가까운 득표율을 올려 호남권 안에서는 나름대로 선전했던 곳이지만, 이번에는 홍준표 후보가 3.5% 수준에 그치면서 무려 1/4 가까이 지지도가 추락했다. 그는 심상정 후보의 3.9% 득표율에도 밀려 4위를 기록했고, 새누리당에서 떨어져 나온 유승민 후보는 2% 턱걸이에 그치면서 유의미한 지지도를 확보하지 못했다. 사실상 이곳에선 문재인 독주에 안철수가 쫒아가는 형국이었던 것이다.
19대까지 국회의원 선거구는 완주군과 같이 묶여 있었다. 만일 전주시와 완주군의 통합이 성사된다면, 2016년 20대 총선에서 김제시는 부안군과 같은 선거구로 묶일 가능성이 높았지만,[26] 2013년 6월 주민투표 결과, 전주시와 완주군의 통합이 최종 부결되면서, 김제시는 2016년 총선에서도 완주군과 같은 선거구로 엮이게 될 듯 보였다. 하지만 선거구 인구 하한이 늘어나면서 무진장 지역 선거구가 조정이 되게 되면서 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결국 무진장이 완주군과 묶이면서 김제는 부안군과 엮이게 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선거구 획정 참조.
그리고 그 결과 갑자기 묶이게 된 이곳에선 후보 출신지에 따라 철저히 지역감정에 의한 투표가 벌어졌고, 인구수에서 더 많은 김제시 출신의 국민의당 김종회 후보가 당선되었다.
곽인희, 이건식 모두 3선까지 연임하는 데 성공했다.[27] 무소속으로 3선에 성공한 이건식 전 시장은 호남 지역 기초 단체장 중 유일한 비민주당계 단체장이었다. 하지만 이건식 시장은 비리 혐의로 시장직을 박탈당했다.
9.1. 관련 문서
10. 하위 행정구역
11. 기타
김제시 인구 중 30% 이상이 개신교 인구이다. 실제로 2006년 제4회 지방선거 당시 모 후보가 통일교 친선대사라는 소문이 퍼지자 前 시장인 이건식 후보가 김제 모 교회 장로#s-1.3라는 이유로 시내 지역에서 앞서서 당선 되었다.
김제시의 모악산과 그 일대는 강증산(본명 일순)을 상제로 신봉하는 증산계열 종교의 성지 중 하나다. 모악산의 금산사 미륵전에는 거대한 미륵불상이 있는데 강증산 생전에 이를 자기와 동일했고, 증산의 첫 번째 제자인 김형렬이 한때 금산사를 차지하고 미륵불교[28] 라는 종교를 열었으나 몇 차례 예언이 다 빗나가면서 신도수가 격감하다 해방 후 국가의 지원을 등에 업은 불교계에서 이곳을 되찾았다.
강증산이 머무른 구릿골약방이 금평저수지 부근에 있으며, 이 때문에 대순진리회가 구릿골약방을 차지하는 한편 저수지 부근에 크고 아름다운 "대궐"을 지어놓았다. 가까운 곳에 강증산의 딸이 세운 증산법종교 본부가 있는데, 문화재임에도 초라하기가 이를 때 없어 비교가 된다.
강증산을 신봉하는 여러 군소 증산계열 종교단체들이 근방에 난립하고 있어 개신교세가 강한 전라도에서도 유독 이 동네는 10집중 5집은 증산계열 신봉자라 봐도 좋을 정도. 그 외에 몇 군데 사찰들과 원불교 수련원도 존재하는데, 동네가 동네인지라 근처 군소 사찰 대부분이 증산 신봉자들이 증산이 머물렀던 소위 '성지'라며 사찰에 영향력 행사를 많이 했고, 지금도 증산 신봉집단들의 입김이 세거나 곧잘 단체로 성지순례를 와서 타 종교에 널럴하다고 알려진 불교도 유독 이 근방에서는 타 종교, 특히 증산계열에는 상당히 민감하게 반응한다.
김제시 금산면은 19세기부터 이어져 온 가톨릭 교우촌이다. 지금도 면 인구 중 가톨릭 신자 비율이 높은 곳이며, 면 단위에서 유일하게 본당[29] 이 2곳인 지역이다. 그 외에도 트리엔트 미사를 봉헌하는 성 비오 10세회의 공소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1달에 2차례 사제가 방문하여 트리엔트 미사를 봉헌한다.
극진공수도의 창시자인 최영의 총재가 출생한 곳이지만, 왜인지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는다(...). 자제분들이 지금 국내에 계심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2011년 4월, 이곳의 마늘밭에서 수수께끼의 110억 어치 돈뭉치가 발견된 사건이 일어났다. 김제 마늘밭 돈뭉치 사건 문서 참조.
2017년 1월 24일부터 포켓몬GO가 정식 서비스 되면서 지역 스팟에 서암 어린이집이 나왔는데 에일리언 동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링크
그 동상은 김제에 한 노래방 입구에 장식용으로 있던 것인데[30] 이 노래방이 망한 이후 노래방 주인이 버리는 대신 기증하여 이곳으로 옮겨졌다고 한다.
강원도 동해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12. 출신 인물
- 곽인희
- 김정화[31]
- 김종진 : 문화재청장
- 강상구 : 정의당 소속 정치인.
- 김맑음 : 가수, 前 치어리더
- 김병수 : 정치인.
- 김상인 : 前 대덕대학교 총장, 소청심사위원장, 제주 행정부지사.
- 김성겸 : 배우
- 김세정 : 가수[32]
- 김종회 : 제20대 국회의원.
- 김철수 : 배구인.
- 김철수(1944)
- 김현자
- 김홍규(독립운동가)
- 김황록
- 나승용 : 농촌진흥청장
- 나태근
- 다주 : 양띵의 멤버
- 라승용
- 박성규
- 박승 : 前 한국은행 총재
- 박준배 : 現 김제시장
- 배일도 : 노동운동가, 정치인
- 백영훈 : 정치인
- 서정천
- : 범죄자.
- 심보균 : 행정안전부 차관
- 소영민 : 육군특수전사령관
- 송미화
- 송방용 : 정치인
- 송하진 : 정치인, 現 전라북도지사
- 송하철 : 전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송하진 전북지사의 형
- 양재식
- 오홍근
- 온보현 : 범죄자 [33]
- 윤제술 : 정치인
- 이건식
- 이남기(1943)
- 이병용
- 이원택
- 이정현(1980년생) : 배우, 가수
- 이정현(1990년생) : 배우
- 이종성(1970)
- 이병규 : 야구선수[34]
- 이상직 : 제21대 국회의원[35]
- 이수혁(정치인): 現 주미대사
- 이연택
- 임국선
- 장경순(1922) : 군인, 정치인
- 장다사로
- 장성원 : 기자, 정치인
- 장태수
- 장현식
- 정갑영 : 경제학자
- 정경진(1965)
- 정동환 : 배우
- 정진곤
- 정진길 : 정치인.
- 정화암 : 독립유공자, 정치인
- 조상래 : 정치인.
- 조용식 : 경찰(전북지방경찰청장)
- 조재토 : 군인
- 조철권 : 군인, 정치인.
- 조한백 : 정치인
- 조현(외교관) : 외교부 제2차관
- 주낙현 : 현재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주임신부 (2019 ~)
- 지병수 : 전국노래자랑 출신 유명인
- 최영의 : 최배달 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진 무도가이자 극진공수도의 창시자.
- 최용범
- 최규성 : 정치인
- 최락도 : 정치인
- 탄허
- 하연호
- 함원용
- 함정임
- 함태영 : 독립운동가, 법조인, 종교인, 정치인, 부통령
- 현숙 : 가수
[1] 2021년 1월 주민등록인구[2] 82,326명/545.86㎢[3] 이중 한명은 비례대표로 의회에서 제명되었으나 같은 당 비례대표 후순위 승계자가 없어 임기만료까지 공석으로 남게된다.[4] 김제경찰서 앞에 쌀눈이 석상이 있다.[5] 따라서 해안가가 가까운 면,읍은 안개가 자욱하게 끼는 경우가 많으니 조심하기 바람[6] 이들 3대 도시로 통하는 시내버스가 김제 시내로 통하는 시내버스보다 많을 지경.[7] 아직 행정구역이 미결정된 만경강/동진강사이의 새만금 매립지와 2호 방조제의 행정구역을 확보하기 위해 10년 고군분투 한 끝에 2호 방조제가 김제시에 편입됐다.[8] 부안의 경우 바다에서 전남 영광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9] 모악산 도립공원과 금산사,벽골제 정도가 있긴 하고, 그나마 지평선 축제기간에는 관광객이 많이 온다.[10] 받을 것을 기대해서라기 보다는 해상경계선 주장을 무력화시킬 기회를 얻기 위해 소송을 냈다는 시각이 많다.[11] 나무위키는 대한민국이 아닌 파라과이 법인이 운영하는 위키이므로, 국토지리정보원의 지도에 기반해 만들어진 이 지도를 나무위키에 올리면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저촉되어 코렁탕을 먹게 된다. 따라서 위키백과에 PD로 올라온 백지도로 대체한다.[12] 김제역 KTX 정차의 영향인지 철도가 강세를 보여 금호고속이 김제고속버스터미널을 폐쇄하고 2012년 1월 1일부터 김제시외버스터미널 착발로 변경했다. 이 여파로 서울호남 - 김제 노선도 감차됐다.[13] 버스요금도 다른 도시들에 비해 무척 저렴하다.[14] 의원이나 버스를 보면 이용하는 인구 10명중 9명이 노인이다..[15] 잠은 김제에서 자고 먹고 노는건 전주나 익산에서 한다는 소리도 있다.[16] 아직도 지평선 산단 대지를 홍보하는 현수막이 걸려져있다..그래도 처음보다는 기업들이 많이 입주된 편[17] 실제로 논산은 농협은행 논산시지부와, 강경,연무,논산시청지점이 있으며, 국민은행 논산지점,육군훈련소출장소, 하나은행 논산,논산지원,건양대지점이 있고, 우리은행(논산지점) , 신한은행(논산금융센터) 기업은행(논산지점), 신협과 새마을금고가 있어서 논산은 상당히 소도시 치고 금융기관이 많다.[18] 화지시장 근처 논산시네마가 있고, 홈플러스 근처에 CGV가 , 메가박스가 생길 예정이다.[19] 검찰지청과 지방법원 논산지원이 강경에 있다. 세무서도 논산 세무서가 있다.[20] 아직도 터파기 공사도 진행이 안되고 있다...공사 휀스는 구겨진채 방치되어 있고 다시 빨리 정상화가 되었으면 좋겠다..[괄호] A B C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21] 1위는 전남 해남군, 2위는 경북 경주시. 다만 김제시 면적 자체가 해남군의 절반 수준이고 경주시와 비교했을 땐 절반에도 채 못 미치는 것도 감안해야 한다.[22] 이원택 후보의 고향[23] 김종회 후보의 고향[24] 17.11.29 시장직 상실(배임)[25] 잔여 임기 1년 미만으로 재보궐선거 미실시[26] 물론 그때까지 인구가 늘어나 10만을 넘기는 데 성공한다면, 부안군과 엮일 필요 없이 단일 선거구가 될 수 있지만, 현실은 시궁창이라...[27] 김제와 인접한 전주, 완주, 부안, 정읍, 익산, 군산의 전, 현직 시장 및 군수 가운데 문동신 전 군산시장만이 2020년 현재까지 유일하게 3선 연임에 성공했다.[28] 정인표가 세운 동명의 종교와는 다르다.[29] 천주교 전주교구 수류성당, 원평성당[30] 노래방에 에일리언 동상이 뜬금없어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대놓고 입구부터가 HR기거 풍 느낌이 가득한 노래방이었다.[31] 제20대 국회에서 바른미래당 대변인을 맡았던 인물이다.[32] 출생지는 여기지만 9세 때 경기도 안양시로 이사갔다고 한다.[33] 온(溫) 씨의 관향은 금구면이다.[34] 포털사이트 등에는 출신지가 서울특별시로 되어있지만 실제 출신지는 전라북도 김제시 죽산면이며 위에 프로필에 써있는 출신지는 이병규의 팬들에 의해 엄청난 반달을 당했었다. 이병규 팬덤에선 아마도 이병규의 고향이 호남이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움직임이 조직적으로 있으며 서울이 아니라는것만 언급해도 니 타팀팬이지 하면서 나오는 욕설들을 들을 수 있다.[35] 지역구 : 전라북도 전주시 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