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TWICE)
[1] 한국 한자음으로는 모일 주, 험할 기, 비단 사, 여름 하. 본명 한자 표기는 상용한자인 崎가 아닌 이체자인 﨑를 사용하고 있다. 졸업앨범 명기, 본인 사인. 다만 崎라고 쓸 때도 있다. 아는 형님 출연 당시, 일본 잡지 기사[2] 초등학교에 다녔을 때 배웠다고 한다.[3] 이전에는 '언제나 앞만보고' 였는데, 2019년 V앱 프로그램인 '''Star Road'''에서의 인터뷰에 따르면 요즘은 이것으로 바뀌었다고.[4] Let's think of the time we're in front of us as important and act.[5] TWICE에서 유일하게 외동딸이다. 외모는 아버지를 닮았는데, 어릴 때 사진을 보면 사나가 사나를 낳았다고 할 정도로 어머니와 똑같다.[6] 어렸을 때 할머니와 함께한 대화가 현재 활동에 가장 좋은 영향을 주었을 정도로 할머니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자란 것으로 보인다. 가수가 된 이유도, 할머니가 TV 노래 자랑 프로그램에 사나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던 것 때문이라고 한다.[7] 2016년 2월에 모모와 함께 고등학교 과정을 졸업했다.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합격한 것이라고 한다.[8] 출처 트와이스 멤버 중에서 유일한 외향형(E 타입) 성격유형이다.[9] V앱에서 본인을 샤샤라고 하며 원스들을 슈슈라고 불렀다. 또한 사나가 가장 좋아하는 애칭이다. 샤가 들어간 별명이면 다 좋다고..![10] 3명의 일본인 멤버 중에서 외양이 가장 한국 사람 같으며 한국어 구사력도 상당한 수준이다. 그래서 한국에서 가장 흔한 성씨인 '김'이 앞에 붙은 별명이 만들어졌다.[11] '''사'''나가 '''또''' '''떨'''어뜨렸다. 아는 형님에서 희철이 부르니까 나연이 놀랬다.[12] 당연히 축구팬들이라면 나세르 샤들리가 떠오를 것이지만 관계는 전혀 없다.[13] 뮤직비디오나 예능 등 사나의 모습이 비춰지는 다양한 영상들에서 주먹을 내지르는 동작을 자주 하기에 고향인 오사카를 덧붙여 센스있게 만든 별명.[14] V앱 '오효오효'에서 아무 생각없이 만든 사나의 유행어 '''사나''': "뜻? 몰라. 오효오효오효오효"[15] 구미호처럼 사람을 홀리는 매력이 있다고 해서[16] SIXTEEN의 소개 영상에서 본인을 이렇게 소개했다.[17] 토끼상이다. 2집 공방포카에 햄스터와 찍은 사진이 있는데 제목이 '사토끼와 햄찌' 였다.[18] 사나+다람쥐. 다람쥐상이다. 출처.[19] 공룡을 어눌하게 '''골룡''' 이라고 귀엽게 발음해서 생긴 별명[20] 한국어와 일본어 2개 국어를 능숙하게 한다. 특히 일본 활동 당시 사나와 미나를 통해 MC와 멤버들이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21] 멤버들에게 엄청 들이대며 뽀뽀를 난사하는 모습에 붙은 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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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JYP엔터테인먼트에서 2015년 10월 20일 데뷔한 9인조 걸그룹 TWICE의 멤버.
캐치프레이즈로 '''큐티 섹시'''를 담당하는데, '''귀여움 한 컵에 섹시함 한 스푼'''쯤 되는[22] 큐티 섹시라고 표현되는 성향을 보여주고 있다. 식스틴 당시에는 귀여운 얼굴과는 다르게 은근한 섹시한 매력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목구비가 뚜렷한 편이다. 더불어 하이텐션, 애교, 어리바리, 능숙한 한국어로 예능을 맡고 있는 멤버이다. 상징 색깔은 보라색(#8c79b4).
2. 데뷔 전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중학교 1학년 때부터 EXILE의 댄스 아카데미 EXPG 오사카 지점에서 3년 정도 춤을 배웠다. 2011년에 친구와 쇼핑을 하던 중 JYP 관계자에게 캐스팅되었다.[23] 당시 사나는 한국 드라마 드림 하이를 열심히 보고 있었는데, JYP 관계자가 보여준 소속 가수 사진이 모두 드림 하이 속 등장인물이라 다음날 예정되어 있던 JYP 일본 글로벌 오디션에 바로 응시했다.[24] 오디션에 최종 합격했지만 어린 나이에 학업을 포기하고 다른 나라로 건너가는 것은 여러모로 부담이 컸는데, 사나의 어머니가 2PM 콘서트에 사나를 데려가서 콘서트를 보면서 무엇을 느꼈냐고 물어봤고, 사나는 자신도 이 무대에 서고 싶다고 대답했다. 사나의 대답을 들은 부모는 연습생 입사를 허락했고, 사나는 2012년 4월 한국으로 건너왔다.
2012년 4월 13일부터 모모와 함께 JYP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 원래 JYP의 전원 일본인 걸그룹 프로젝트[25] 에 속해있었으나, JYP 차기 걸그룹 프로젝트였던 6MIX(식스믹스)의 예정 멤버가 방출되면서 사나가 6MIX 프로젝트에 합류하게 되었다. 데뷔 전에는 GOT7의 'A' 뮤직비디오와 2PM 준호의 'Feel'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경력이 있다.[26]GOT7 'A' M/V, 2PM 준호 'Feel' M/V 영상 특히 'A' 뮤직비디오에서 미친 존재감 을 내뿜었기 때문에 차기 걸그룹의 비주얼 멤버로 기대받던 유망주였다. 식스틴 당시에도 사나는 갓세븐의 뮤직 비디오 'A'에 나온 연습생으로 미디어에 소개되었다. 기사 6MIX의 임시 갤러리였던 디시 확률갤의 예전 글들을 보면 당시 사나에게 쏟아진 관심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데뷔를 앞두고 터진 세월호 참사와 일부 멤버 방출 등으로 인해 6MIX 프로젝트가 무산되었고, 약 1년의 기다림 끝에 SIXTEEN에 참여하게 된다. 10년 연습생 그리고 식스믹스의 원년 멤버가 아니라 잘 드러나지는 않지만 데뷔 전까지 사나 역시 만만치 않게 난관을 많이 겪었다. 일본 팀에서는 리더였던 멤버가 퇴사를 하고[27] 어떻게 식스믹스로 차출되어 왔는데 이번에도 또 새 리더였던 멤버가 빠져나가서 결국 식스믹스도 무산되었기 때문.[28]
2.1. SIXTEEN
SIXTEEN에서 통통 튀는 매력을 뽐내 외국인 멤버임에도 단번에 시청자들의 눈에 들었다. SIXTEEN에서 자신의 매력을 보여달라는 미션에서 월남쌈을 만드는 장면을 연출하여 모두를 벙벙하게 만들었다. 사나의 월남쌈 (39:09초부터)[29] "채소가 유기농이 아닌데 괜찮으세요?"라는 대사가 킬링 포인트이다.[30] 이후 팬사인회에서 사나가 밝힌 바에 따르면, 일본인임에도 한국어를 잘할 수 있다는 점을 어필하고 싶었기 때문에 월남쌈 만들기를 준비했다고 한다.
박진영은 다소 모험일 수 있는 이 선택에 대해 "자신이 어떻게 하면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는 지 알고 있다"면서 좋은 평가를 내렸다. 식스틴 마지막 회에 다시 시작하면 월남쌈 만들기를 안 할 거라고 한 걸 보면 돌이켜보니 본인도 무척 창피했던 모양이다.
의외로 이런 모습도 있다.
밝고 따뜻한 성격[31] 과, 일본인이지만 한국어 실력이 뛰어나 괜찮은 발음, 뛰어난 어휘 구사력으로 팬을 모았다. 다만 팀내 둘째답게 할 말은 하는 성격인 듯 한데, 특히 SIXTEEN 4화에서 말도 안 하고 팀 연습에 불참한 민영과 다현을 '''또박또박한 한국어'''로 논리정연하게 혼내는 장면은 압권. 평소엔 착하지만 가끔 욱할 때가 있는 모양이다.[32]
그 이후로 여러 번 멤버들과 합이 맞지 않자, 팀의 언니답게 카페에 가서 대화로 화해하며 잘 추스리고 초반 불안한 팀워크를 다시 봉합하며 승리를 차지했다.[33] 순한 성격+외국인임에도 불구하고 반전인 똑부러지는 언니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에게 그야말로 충공깽을 선사했다.
하지만 또 바로 전 에피소드에서는 연속 두번패해 마이너에서 슬럼프에 빠졌던 모모를 미나와 함께 찾아가 위로해주고 응원해주는 모습도 보였다. 최종화에선 여러 번 데뷔가 무산된 과거를 떠올리며 이번에 경쟁하는 것도 사실 너무 힘들었다고 멤버들 앞에서 눈물을 흘려 뭇 덕후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어쨌든 인기 투표에서 메이저 순위권을 꾸준히 유지해 일본인 멤버 중 데뷔가 가장 유력시되는 멤버였고, 결국 데뷔가 확정되었다. 여담으로 모모에 대한 애정은 식스틴 이전에도 각별했던지 모모가 마지막으로 합류하자 모모가 떨어졌을 때와 마찬가지로 미나를 껴안고 펑펑 울었다.[34] 데뷔가 확정된 후 울먹이면서도 마지막 인터뷰에서 앞으로의 각오를 깔끔히 하는 논리정연한 모습을 보였다.
3. 포지션
3.1. 보컬, 댄스
톤이 높고 예쁜 음색과 발음으로 딱 들어도 "이 파트는 사나"라는 구별이 간다. 특히 <Candy Boy>와 <다시 해줘>에서 두드러진다. 나연도 밝은 음색이지만 나연이 청량감이 돋보이는 편이라면 이쪽은 가벼움이 돋보인다고 볼 수 있다. 음색적인 면으로는 나연과 함께 곡의 분위기를 환기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수록곡에선 보컬라인과 후렴구를 맡기도 한다. <Like A Fool>에선 지효, 나연, 정연과 함께 고음 부분을 맡기도 했다. 다만 성량은 다소 작은편. 그래도, 라이브의 안정도는 꽤 높다.
데뷔곡 <OOH-AHH하게>에서는 피리 부는 장면과 함께 무대 시작을 맡았다. 2016년 4월 25일 발표된 <CHEER UP>에서는 보컬 라인인 지효, 나연, 미나, 정연 다음으로 쯔위와 파트를 균등하게 분배받았으며, 1절과 2절을 통해 서로 번갈아가면서 부른다. '''샤샤샤''' 하고 말하는 파트가 킬링 포인트.
2017년 2월 20일 발표된 <KNOCK KNOCK>에서는 두 번째 후렴구에서 센터 포지션을 차지했고 후렴구 부분도 단독으로 부른다.
박진영이 준 타이틀 곡에선 주로 쯔위와 함께 코러스 부분을 담당한다.
댄스는 팀 내에서도 상위권. 본인 파트의 표정연기와 표현력에서 강점이 있다. 유연하고 몸매도 좋아서 덕분에 춤선이 더 부각되며, 춤동작을 예쁘게 추는 편이다. 어려운 동작이라도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재주가 있으며, 파워풀부터 섹시까지 다양한 동작들을 맛깔나게 표현할줄 알아서 본인 파트, 특히 무대 직캠에서 빛을 발한다.
3.2. 비주얼
TWICE의 비주얼 담당에서도 빠질 수 없는 멤버이다. 쯔위, 미나, 나연과 함께 TWICE의 비주얼 한중일 삼국지 멤버로 꼽히기도 했고 해외에서도 사-쯔 비주얼 라인을 SaTzu라고 부르며 둘의 비주얼 합을 좋아하는 팬덤이 많은 것 등, 국가를 막론하고 비주얼 멤버로 꼽히는 편이다. 실제로 TWICE 데뷔 전 식스믹스 합류 당시 포지션도 비주얼 멤버였다.
사진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콧대[35] 가 굉장히 높은데다 장두형의 두상이라 얼굴이 작고 마치 서양인과 흡사한 입체적인 외모를 가지고 있다. 다만 사나는 다람쥐상 얼굴에 장난기가 많은 성격이라서 평소 분위기부터가 얌전하고 조신한 미나와 쯔위와는 느낌이 꽤 다르다. 하지만 웃음기 뺀 진지한 컷을 찍을 때나 무대에서 다양한 표정 변화를 자연스레 발산할 때 비주얼이 빛을 발한다. 특히나 다양한 머리색 소화력과 홀리는 듯한 눈빛, 옆모습이 예쁘다는 평을 많이 받는다. 게다가 사나도 지효나 모모처럼 의외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갖고 있기도 하다.
CHEER UP 컴백 당시 팬싸인회 때나 Likey 활동 때 오로지 비주얼로만 각종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MORE & MORE 활동 때는 처음으로 해본 진저 헤어도 비주얼 반응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현직 아이돌들을 대상으로 한 비주얼이 뛰어난 아이돌을 뽑는 설문조사에서 무려 3위를 했다.[36] 기사
연예부 기자들이 뽑은 '실물이 아름다운 여자 연예인' 에서도 이름을 올렸다. 기사
또한 비율을 많이 보는 JYP답게 TWICE도 전체적인 비율이 좋은데 그중에서도 '''소두즈'''라고 묶이는 정연과 더불어서 작은 얼굴에 좋은 비율을 가지고 있다. 전신샷이나 무대에서 춤을 출 때 좋은 비율이 잘 느껴지는 편. 실제로 사나의 키가 164cm인 걸 알고서 실제 키에 비해 꽤나 커보인다고 놀라는 사람들이 많다.
3.3. 킬링파트 요정
2016년에 '''연간 음원 순위 1위'''를 달성한 CHEER UP에서 가장 유명한 킬링파트인 '''Shy Shy Shy(샤샤샤)'''를 소화한 장본인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부분의 본좌인 텔미 '''어머나'''의 안소희와 비교되기도 한다. '''Shy Shy Shy'''가 화제가 된 이후 회사에서도 적극적으로 밀어주는 듯하다.[37] '''KNOCK KNOCK'''에서는 대놓고 '낭나아아앜'을 아주 깜찍하게 소화했다.
'''SIGNAL'''에서는 후렴구 '찌릿찌릿' 하트 난사 파트를 맛깔나게 소화하는 등 미니 4집의 수록곡 '''하루에 세번'''에서도 '친구가 좋으면 친구랑 사귀어' 파트도 팬덤 내에서는 킬링파트로 손꼽힌다. '의도하지 않아도 사나가 맡으면 다 킬링파트' 라는 공식을 만든 장본인이다. '''LIKEY'''에서도 후렴구인 LIKEY 파트를 맡음으로 다시 킬링파트를 탈환했다.
그리고 2017 크리스마스 앨범 Merry & Happy 의 타이틀곡 '''Heart Shaker'''에서는 '내 전화번호야 ', '반해버렸으니까~' 등의 애교가 넘치는 가사를 맡았다. 미니 5집 타이틀 곡인 '''What is Love?'''에서도 후렴구[38] 를 맡아 사나만의 큐티섹시 매력을 발산했다. 그리고 수록곡 '''SWEET TALKER'''에서도 초반 인트로를 불러서 많은 원스들의 심장에 화살을 꽃았다
가창력이 특출난 나연과 지효만큼 뛰어나지는 않으나 귀엽고 통통 튀는 목소리를 소유하고 있다. 이로 인해 TWICE의 노래 중 킬링파트를 자주 맡으며, 상당히 임팩트 있다.
3.4. 예능
귀엽고 애교 많은 캐릭터로 흥두부 다현과 함께 예능에 자주 나가는 멤버이기도 하다. 초반에는 외국인이기에 자주 불려다녔는데 사람들이 좋아하는 외국인의 어눌함과 유창함 사이에서 뛰어난 면을 보여 예능에 나갈 때 반응이 괜찮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악센트나 발음이 있어서 특유의 귀여운 발음들이 나오는데[39] 실제 대화를 하면 한국어의 수준이 꽤 높아서 논리 정연하게 의사표시를 분명히 하는 편이다. 외국인이라고 그저 발음으로 묻어가는게 아니라는 점. 이제 한국 생활 7년차인 현재는 발음이나 단어의 영역을 넘어서 어지간한 한국 사람보다 깔끔한 한글 필기체[40] , 그리고 교과서적인 문장력을 자랑하는 경지에 이르렀다.[41]
애교 많고 웃음이 많은 성격 덕에 애교 넘치고 리액션이 좋아서 방송에선 인기가 많다. 트릭&트루 방송에서는 졸면서도 박수를 치는 기염을 토했다.[42] 큰 분량은 많지는 않은 편이지만 귀여운 모습의 임팩트가 굉장히 강한 편으로 아는 형님에서 보여준 레전드 '''치즈김밥'''은 SIGNAL의 인기에 큰 공헌을 했다. 최근한 방영된 아는 형님에서는 한층 더 물오른 리액션을 장착하며 강호동의 유행어인 "없었엉"을 뺏어가는 위엄도 보여줬다.
OOH-AHH하게 뮤직비디오, 활동 당시 캐릭터는 몸치. 다리 찢기에 실패한다든지, 꽈당 넘어지는 모습들이 포착된다. 그런데 사실 몸은 유연해서 리얼리티에서는 모모도 힘들어하던 요가 동작들을 의외로 잘 소화해냈다.[43] 이후 아는 형님에서 다리 찢기도 무리 없이 소화하며 유연성은 확실히 각인되었다. 평소에 자주 넘어지고 무릎, 머리를 여기저기 찧어대는 것은 몸치가 아니라 조심성, 균형 감각이 좀 모자라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사나 어머니도 "어릴 때부터 무릎 아래에 있는 것들을 잘 못 본다"고.
뮤비에서 주로 개그 캐릭터(?)를 담당한다. OOH-AHH하게에서는 귀여운 뿌까머리와 함께 뻣뻣함+엉덩방아 콤보의 몸치 캐릭터, CHEER UP에서는 깜찍한 세일러문으로 변신~ '''샤샤샤'''와 함께 익살스러운 표정과 제스쳐, TT에서는 킥애스의 힛걸로 분장하여 화들짝 놀라는 모습 등, KNOCK KNOCK에서는 앞구르기와 방향치 캐릭터, SIGNAL#s-3.1에서는 다 보이는 반투명인간, 2018년 상반기 신곡 What is Love?에서는 첫번째 나연의 파트 '프린세스 다이어리'에서는 미나, 지효와 같은 학교 퀸카 역할로 등장, 두 번째 정연의 파트 '사랑과 '영혼'에서는 남자 주인공인 '샘 휘트' 역할을 맡아 그 유명한 도자기씬을 패러디, 세 번째 본인의 파트로 '펄프 픽션'의 여주인공 '미아 웰러스'를 맡아 쯔위와 호흡을 맞추었다. 첫번째랑 세번째(본인)의 파트는 의외로 괜찮은 역할을 맡았다 싶겠는데 역시 두번째 씬에서 잘나가는 듯하다 키스에 안달난 씬으로 다시한번 코믹스런 매력을 선사한다. 후일담 10번째 영상에서는 저러다가 실제로 입술 충돌 사고가 났다.
다현보다 더 흥 많은, 한마디로 초 하이텐션 캐릭터인데, 초 하이텐션일 때나 욱할 때 리액션이 재밌고 명장면이 많이 나오곤 해서 다현과 함께 예능에서의 활약도 기대해 볼만하다. 다만 시키는 애교, 개인기를 못해서 뭔가를 보여줘야 하는 메이저 예능에선 귀여운 거 외에 본인의 포텐을 못 터뜨리고, 팀 단체로 출격한 예능이나 V앱 같은 곳에서 명장면이 많이 나오는 게 아쉬울 따름.
3.5. TWICE의 멤버로서
TWICE의 대표 비공식 유닛인 '''미사모'''(미나, '''사나''', 모모) 라인[44] 의 멤버이다. 귀여운 모모와 엄마 미소로 바라보는 샤샤 쯔위까지 포함해 '''미사모쯔'''라고 부르기도 한다. 외동딸이라서 그런지 팀으로서의 각오를 얘기할 때도 동생들에게 좋은 언니가 되고 싶다고 했고 실제로도 동생들을 자주 달고 다닌다. 다현과 함께 있으면 '''사이다'''[45] , 채영과 같이 있으면 '''사챙''', 쯔위와 함께 다니면 '''사쯔'''라고 불린다.
여러 조합중 특히나 각별한 건 모모와의 모사 관계인데, 같은 일본 출신에 입사날짜도 같고 그 이후로 쭉 같이 살았으며 식스틴이 아니었어도 사실 한 그룹으로 데뷔할 정도였기에 그 관계가 각별하다.[46] 그렇게 각별한 관계라 모모랑 관계가 꽤나 재미있는데 유독 모모나 사나나 다른 멤버들에게는 안 그러지만 서로에게는 정색하면서 까칠하게 대하는 모습을 한마디로 일본판 실친즈.
4. 활동
4.1. 2015년
- 2015년 11월 22일 마이 리틀 텔레비전 MLT-16에 미나, 모모, 쯔위와 함께 출연했다. 전반전에서 시도한 컨텐츠는 서예와 부산 사투리 강좌. 특히 부산 사투리로 '오빠야'들의 심장을 폭행했다. 능숙한 한국어 실력[47] 과 전체적인 흐름을 생각하는 진행으로 상대적으로 노잼이었던 전반전을 하드캐리했다는 평가. 편집된 본방에서는 서예 부분은 잘려나갔지만 부산 사투리와 중간중간의 깨알 같은 드립들로 1시간 내내 족발을 먹은 모모와 함께 지분을 챙겼다. 후반전에서는 한국 전통놀이인 땅따먹기를 미션과 함께 병행하며 멤버 전체가 살아났으며 여기서도 네티즌들과 꾸준히 소통하면서도 몸개그, 얼굴에 낙서 벌칙 등으로 자신의 몫을 챙길 뿐만 아니라 다른 멤버에게 차례를 양보하는 등 예능 유망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48] 포인트는 모모의 표정.
- 2015년 12월 9일 주간 아이돌에 멤버 전원이 출연하였다. 예능감이 있는 캐릭터이지만 주간 아이돌에서는 다른 멤버들에 비해 크게 활약하지 못했다. '아이돌 파트 종결자' 중 스페셜 파트 종결자에서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선보인 서예를 다시 한 번 보여주며 '주간 아이돌'과 '사나 없이 사나 마나'를 서예로 완성하였다. 서예를 준비하는 단아한 모습과 북소리에 놀라 붓을 삐끗하는 모습이 백미. 일본식 서법으로 한글을 쓰는 폼이 눈길을 끌었다.
4.2. 2016년
- 2016년 1월 1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신년특집 녹음이 방송되었다. '설날이니까 요즘 대세에다가, 설날이니까 외국인에다가, 설날이니까 목소리가 듣기 좋은 게스트를 찾았다'라는 섭외 이유. 대한민국 명절에 관련된 퀴즈를 풀었는데 역시 출중한 한국어 실력을 보였으며, 오답 중에 김치를 대량으로 한꺼번에 담그는 것을 '염장'이라고 답했는데, 배추를 붉게 염색(?)하는 것을 연상했다고 한다.
- 2016년 1월 30일 0시경 TWICE 공식 트위터를 통해 기습적으로 깜짝 프로젝트의 존재를 알려 팬들 사이에서는 수많은 추측이 오갔다.
- 2016년 2월 18일 TWICE 공식 트위터를 통해 미나, 채영, 모모의 뒤를 이어 팀 내 네 번째 개인 V앱 방송이 예고되었다. 일정은 2016년 3월 3일 18시. 타이틀은 TWICE 큐티섹시 사나의 DATE V
- 2016년 2월 22일 사나 X 프로젝트가 공개되었다. 지난 한 달 동안 선배 그룹 뮤직비디오 출연이나 콜라보 음원 발매, 심지어는 팬들이 싫어하는 방송까지 거론되었으나, 실체는 폴라 앱을 통한 사진작가 진수경과 함께 하는 사진 앨범이었다. 2월 25일 네이버 폴라 앱을 통해 공개되었다. 큐티함과 섹시함을 강조해 온 사나의 기본 이미지와 다르게 청순미, 여성미에 중점을 둔 완성도 높은 사진집이었으며, 이후 네이버의 각종 주요 화면에 배너로 올라와 무심코 스크롤을 내리던 원스들의 심장을 폭행했다. 링크
- 2016년 3월 3일 V앱에서 TWICE 큐티섹시 사나의 DATE V를 진행하였다. 오후 6시 정각, 차 안을 비추며 시작된 이 방송은 데이트 컨셉에 맞게 차로 사나를 데리러 가는 장면으로 막을 열었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동 감사원 앞 길가에서 기다리던 사나는 차에 올라 간단히 시청자들에게 인사하고 저녁식사 메뉴 정하기에 돌입한다. 떡볶이, 스시, 파스타 등 여러 후보가 나왔으나 결국 사나가 평소 부모가 대한민국에 올 때 즐겨 먹는다는 간장게장으로 정하게 된다. 소선재라는 간장게장 집에서 사또떨의 과학성을 입증하였으며(30분경), 시청자들과 폴라 앱, 우아한 사생활에 대한 얘기를 나누며 식사를 한다. 이후 가벼운 산책을 하고 찻집을 가자며 길을 나섰으나, 헐떡거릴 정도로 가파른 길을 오르게 되는데 이는 시청자들과 야경을 공유하기 위한 안배였다. 야경을 감상하며 한참을 걷다가 들어선 퓨전 전통 찻집 '차 마시는 뜰'에서 레몬차를 마시며 근황이라든지, 봄이 왔을 때 하고 싶은 일, 다시 한 번 데이트 V를 하게 되었을 때의 희망사항 등에 대해 얘기를 나눈다. 스포 요정답게 모모의 혈액형을 무심코 스포하기도(2시간 3분경)... 2시간이 넘는 시청자와의 데이트를 끝내고 카페 앞의 차에 오른 사나는 오늘의 소감 등을 얘기한 후 차에서 내리고 방송이 끝을 맺는다. 방송 시간이 평일 저녁, 그것도 학생들에게는 개학 이틀 째라는 핸디캡이 있었지만, 방송 전 120만 하트를 돌파하였으며, 8만명의 시청자[49] 와 함께 600만이 넘는 하트로 성공적으로 끝났다. 방송에 대한 평가는 사나의 능숙한 일본어 실력 [50] 에 대한 칭찬[51] 과 여전한 허당미[52] 에 대한 감탄이 주를 이루었다. 사실 외국인이 한국인들도 진행하기 어려워 할 만한 데이트 컨셉의 생방송을, 그것도 상당한 거리를 이동하면서도 능숙하게 진행한 것은 대단한 일이다.
- 해당 방송은 발랄하고 엉뚱한 매력이 있는 사나를 잘 보여준 방송으로 특정 사이트 등에서는 실시간으로 사나의 매력을 칭찬하는 글들이 올라오기도 하였다. 결국 3일 뒤 천만 하트를 달성하였으며 그 주의 인기 V앱 방송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냈다.
- 2016년 3월 8일 레드체뚜 X TWICE 사나 ver. - RedCettu X Twice / Sana ver. 이 공개 되었다.
- 2016년 3월 22일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멤버 전원과 함께 출연하였다. 마술사 최현우의 미녀 조수로 출연하여 멋진 마술을 보여줬다. 해당영상으로 확인.
- 2016년 4월 27일 전 멤버와 같이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 4년 동안 같이 있으면서 모모 얼굴에 있는 점을 알아차리지 못했는데, 모모가 섭섭해하자 역으로 섭섭해하는 모모에게 삐졌다고 한다. 모모는 사나 얼굴에 있는 점은 다 안다며 방귀 뀐 놈이 성낸다는 듯한 리액션을 보였다.
- 2016년 5월 31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2016 KBO 리그 KIA VS LG 경기에서 나연이 시구자로, 사나가 시타자로 나섰다.영상 TWICE 멤버들이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 홈경기의 시구와 시타를 맡은 건 같은 해 4월 2일 한화 VS LG 경기에서 정연과 쯔위가 각각 시구와 시타를 한 이후 이번이 두 번째이다.# 사나는 훌륭한 타격폼으로 허구연과 한명재의 칭찬을 들었고, 두 사람은 사나를 향한 야구업계의 러브콜을을 예견했다.
- 2016년 6월 5일 런닝맨 302화에 다른 TWICE 멤버들과 함께 출연하였다. TWICE는 최후반부 이름표 뜯기에만 출연했다. 파란 팀으로 배정되어 채영과 함께 다녔는데, 도중에 하얀 팀의 여진구와 다현의 급습을 받게 된다. 그리고 애타게 채영을 불렀지만, 채영은 이미 저 멀리 도망가버렸다. --어어엉~ 뜯겼어요! 채영이가 저 버렸어요 본의 아니게 약간의 분량 확보에 성공했다. # #
- 2016년 7월 14일 KBS 해피투게더 글로벌 예능 유망주 특집에 단독으로 출연하였다. 활약상 모음집 첫 단독 예능 출연으로 강남, 존박, 헨리가 한국 예능에 정착한 완생으로 등장했고 사나는 CLC의 손과 우주소녀의 성소와 함께 예능 유망주인 미생으로 출연하였다. 녹화 초반에는 같은 일본인인 강남과 일본어에 관련한 토크를 비롯하여 필살기 샤샤샤를 선보였고 평이한 분량으로 나갔으나 중반부터는 쎄쎄쎄 등 온갖 개인기를 따라하게 된 존박과 함께 투톱으로 맹활약하였다. 특히나 같은 일본 출신이 강남이 일본어를 해도 믿지 않는 MC진이 항상 사나에게 확인하는 것때문에도 분량을 더 얻었다. 적절한 리액션과 유창한 한국어, 센스있는 애드립을 선보였고 방송 후 실시간 검색 1위를 달성하였다.
- 2016년 8월 24일 'SANA'라는 V앱 방송영상을 돌발적으로 시작하였다. 심심하다는 이유로 촬영장의 침대가 있는 방에서 시작된 이 방송은 자고 있던 다현이 깨어나서 동참하고, 촬영 대기 중이던 지효 를 비롯하여 나연과 정연, 쯔위까지 차례대로 등장. 1시간 57분간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27:40에서 TWICE 큐티섹시 사나의 DATE V에서의 모모 혈액형 사건에 대해 이야기도 했다. 특히 장시간 촬영을 대기하면서 간단히 식사를 하거나, 교대로 메이크업을 받고 의상을 체크하는 등 일반 팬들이 보기 힘든 아이돌들의 일하는 모습이 생생하게 보여져서 많은 원스들이 즐거워하였다. V앱 공식 트위터에서도 '매일 매일 레전드를 갱신한다'는 트윗으로 좋은 반응을 표하기도 했다.
- 2016년 8월 26일 '사나퀸'이라는 제목의 브이앱 방송을 하였다. 무려 할리 퀸으로 분장하였는데, 헤어 스타일[53] 과 의상은 같아도 할리우드 영화 속 할리퀸과는 확실히 차별화된 귀엽고 사랑스러운 할리퀸을 볼 수 있었다. 많은 원스들이 할리퀸 분장을 한 이유를 궁금해 했는데 당일 자정 TWICE TV MELODY PROJECT의 티져 포스터가 공개되면서 그 의문이 풀렸다. 링크
- 2016년 9월 15일 MBC 추석 아육대에 참가했다. 남자부문 풋살 대회의 리포터를 맡아 진행으로 귀여움을 어필했고, 아이돌들의 인기 투표인 '결승선에서 기다려 주길 원하는 아이돌'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선수로서는 여자 400m 계주에 출전하여 트와이스의 2번 주자로 나섰는데, 기대대로 스타터 채영이 벌려 놓은 거리를 단숨에 내주며[54] 3위로 추락. 사북이(사나+거북이)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었다. 링크 결국 트와이스는 여자친구에게 밀려 계주 4위에 머물렀고, 잇따른 불운 끝에 2016 추석 아육대에서 노 메달에 그치고 말았다. 이듬해 설날에 가차없이 계주 멤버를 모모로 바꿔 버릴 정도로[55] 사나의 달리기는 안습이었으며, 오죽했으면 정연이 모모가 히든 카드라고 말하면서 "사나의 총총총 달리기로 저희 꼴찌했습니다"라고 표현할 정도였다. 2016 추석 아육대에서 주목받을 만한 샷들을 가장 많이 따 내며 경기 직후 네이버 실시간 검색순위 1위를 달성했다.
- 2016년 10월 26일 주간 아이돌에선 모든 멤버들과 출연 한국어 빈칸 받아쓰기를 미나, 모모, 쯔위와 했는데 속담 칼로 _베기(정답은 물이다.)의 빈 칸에 들어갈 말에 목이라고 대답했다. 모모와 미나는 그 와중에 배라고 대답했다. 아마 의사소통은 가능할 지 몰라도, 아직 속담같은 요소에 익숙하지 못해서 그렇게 대답한 듯. 그것도 그렇고 여기서 평범한 일본인 인식 속에서는 칼에 대한 이미지가 사무라이로 연결되는 게 아니냐고 보는 사람도 있지만, MC인 정형돈과 데프콘이 힌트로서 "칼로 벤다"는 문장에 대해 설명할 때 취한 동작은 부엌에서 쓰이거나 공구로 사용되는 일반적 의미의 칼이 아니라 명백히 전투에 사용되는 칼의 동작을 취했으므로 과대 해석이라고 볼 수 있다.참고영상
4.3. 2017년
- 2017 설날 아육대에는 지난 추석 아육대 양궁에 나섰던 나연과 자리를 맞바꾸고 양궁에 처음으로 출전했다. 예선에서는 AOA를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여자친구와 맞붙은 준결승전에서 세트 직격을 하며 또 다시 트와이스가 양궁 결승에 진출하지 못하는 원인이 되고 말았다. 이 날 트와이스는 미나가 리듬체조에서 난적 성소를 꺾고 트와이스 최초의 아육대 금메달을 획득하며 2016 설날에 획득한 씨름 은메달 이후 1년 만에 아육대 통산 2번째 메달을 가져왔다.
- 2017년 5월 11일 쯔위와 함께 해피투게더3에 출연하였다. 혼신의 죽는 연기(?)도 선보이고 JYP에 캐스팅된 이야기[56][57][58] 무엇보다 몽유병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는데 사례[59][60][61] 를 들어보면 좀 소름끼친다.
- 2017년 5월 17일 멤버들과 주간 아이돌에 출연했다.
- 2017년 5월 19일 트와이스 멤버들과 백종원의 3대천왕에 출연했다.
- 2017년 5월 20일 멤버 전원과 함께 아는 형님에 출연하였다. 각 멤버별 별명 퀴즈에서 '햄찌사나'로 본인을 소개하였다. 이후 나를 맞춰봐 코너에선 어렸을 때 자전거에서 날아간(?) 일화를 소개하며 자신을 알렸다. 사실 전반부에선 다소 적은 분량과 간간히 잡히는 리액션 말고는 큰 활약이 없었으나 2부 콩트에서 고요 속의 외침 게임을 했는데 미친 비주얼과 애교스러운 말투, 사람 홀리는 눈빛 으로 크게 활약하며 남심을 울렸다. 레전드 치즈김빱 이 클립영상이 공개된 이후 '사나 치즈김밥'이 ~무려 네이버 20대 싱글녀 검색 순위 1위에 올랐다(!) 실제로 페이스북 등 각종 SNS 및 커뮤니티에 영상이 퍼지기 시작하면서 호평과 극찬 일색의 반응을 이끌어 내는 중.
- 2017년 5월 24일 멤버들과 '주간 아이돌'에 출연했다.
- 2017년 5월 27일 멤버들과 함께 MBC의 오빠생각에 출연했다. 여기서는 다른 멤버들의 매력도 많이 드러나서 분량이 아주 많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허경환을 상대로 경상도 사투리를 잘 소화해는 면을 보였고, 쿵쿵따에서는 "장난해" / "무찌빠" 등의 어록을 만들어내며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 2017년 6월 4일 V앱 '트와이스 사나 쯔위의 눕방 라이브'를 쯔위와 함께 출연하여 약 1시간 10분 동안 방송을 진행하였다. 링크 사나와 쯔위가 서로 여러가지 주제로 누워서 편하게 이야기 하는 컨셉으로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본디 시청자들을 잠을 재운다는 컨셉이었지만 뭇 시청자들을 심장폭행하면서 잠을 재우는데는 실패한듯. 컨셉 때문인지 사나도 대체로 조용하게 진행한 편이었다. 특히 거의 마지막 부분에 볼빨간 사춘기의 프리지아를 부르는 부분이 많은 호응을 얻어냈다.# 이후 쯔위가 웃으며 넘길래를 부를 때 엄마 미소로 바라보는 장면도 포인트.
- 2017년 7월 30일 V앱 TWICE SANA DATE V2를 진행하였다. 반응이 좋았던 1편과 비슷한 포맷인 식사-디저트-산책으로 진행하였다. 새로운 헤어스타일과 파란 원피스를 입고나온 사나는 간단히 인사하고서 차에 타고 이동하는중 메뉴 추천을 받았다. 초밥, 스테이크, 초계탕등등 많은 추천 메뉴가 나왔고 이 중 초계탕을 몰랐던 사나는 조개탕과 헷갈려 하던 중 댓글을 읽고 초계탕과 삼계탕은 친구라며 둘이 친하게 지내라는 엉뚱한 결론을 내리며 네이버 실검 9위에 초계탕을 올려놓았다. 그 후 삼성동에 위치한 곰바위라는 곳에서 막창을 먹으며 멤버들과의 근황, 앞으로의 스케쥴, 과거 에피소드와 최근 관심사 같은 많은 질문과 답변을 오고 받았다. 식사를 마치고 다음 장소로 이동하면서 다현이와의 통화, 원스와의 소통을 하며 신사동 가로수길의 듀크렘에 도착하였다. 케이크를 먹는 도중 무려 6명의 매니저가 동행한것이 밝혀졌고 산책 장소를 추천받으며 대화를 이어나갔다. 도착한 산책 장소는 다름아닌 사나 팬 연합에서 기부한 서울역에 위치한 사나숲이었고, 들고 있던 카메라로 근접셀카를 시도하며 원스의 심장을 폭행하면서 도심에서 현장감 넘치는 산책코스를 이어나갔다. 그러나 에스컬레이터 입구에 있던 사나숲을 한참 지나치고 매니저들과 함께 길을 헤메이며 뜻하지 않게 산책이 길어졌고 3시간 제한이던 브이앱 방송이 꺼지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2번째 생방송까지 올리는 우여곡절 끝에 사나숲을 찾았으나 폭염과 장마로 인해 보호 차원에서 비닐을 씌워 놓아서 많은 원스들이 아쉬워했다. 마지막으로 인증샷을 찍으며 이날 데이트 V를 44만명의 시청자, 1500만이 넘는 하트, 네이버 실검까지 장악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 2017년 10월 17일 때 방송 예정인 '뭉쳐야 뜬다 - 베트남 편' 촬영을 위해, 다현을 제외한 멤버들과 같이 출국했다.
- 2017년 10월 24일 방송된 뭉쳐야 뜬다에서는 특유의 흥을 보여주면서 분량을 확보했다. 특히나 놀이기구 타는 장면들에서는 그 누구보다 신나하는 장면을 보여줬는데 하필 옆자리에 앉은 사람이 김용만이었는지라 극과 극의 모습을 보여주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2017년 11월 1일 멤버들과 주간 아이돌에 출연했다.
- 2017년 11월 2일 LIKEY로 첫 음악방송인 엠카운트다운에 출현한 후 무대 직캠 반응이 매우 좋다. 헤어와 코디, 스타일링에서 우아하게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는 의견이 많다. 또한 페이스북과 트위터,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 인기글에서 상당히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직접보자 심지어 여초사이트들에서도 사나가 예쁘다고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 2017년 11월 4일 마스터키에 이선빈과 함께 여자 게스트로 등장해 이수근의 팀으로 활약했다. 찬열과 송민호, 강다니엘, Key 등의 남자게스트들과 고정들이 활약하는 바람에 많은 분량을 챙기지는 못했다. 가장 큰 활약은 달리기 경쟁 때 전현무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는데 그 와중에 지압 발판을 받고도 멈추지 않고 달린 엄청난 인내력을 자랑.[64] 승리한 후에 전현무에게 달리기를 처음 이겼다고 해서 전현무를 두 번 죽였다.
- 2017년 12월 29일[65]
4.4. 2018년
- 2018년 1월 15일 멤버들과 2018 설날 아육대에 출전했는데, 촬영 말미에 장염 증세를 보여 녹화 중간에 조퇴를 해 수액을 맞으러 갔다. JYP 측은 상태를 보고 차후 스케줄을 결정할 것이라고. 이 날 트와이스는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66]
- 2018년 1월 걸그룹 개인 브랜드 순위에서 1위를 했다.
- 2018년 4월 11일 ASK IN A BOX라는 방송에 멤버들과 함께 출연. 여기서 공 룡이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달라는 팬의 질문에 골룡식 사랑 액션을 선보여 멤버들을 빵 터트렸다.
- 2018년 4월 23일, 모모와 사실상 모사TV 시즌 2를 진행하면서 댄스를 강의했다. 방송을 진행하면서 모모와 정통 오사카식 만담 코미디를 보여주면서 많은 원스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하이라이트
- 2018년 4월 29일에 촬영한 런닝맨에 멤버들과 출연하였다. 등장하자마자 "치즈김밥" 을 보여달라는 런닝맨 멤버들의 성원에 오프닝에서 "치즈깁밥"을 시전했다. 이후에 애교배틀에도 가만히 있다가[67] 자기 이름 "사나"로 이행시를 지었는데 파트너인 양세찬을 거의 쓰러지게 만들었다.[68] 꽤나 강력해서 나연이가 결국 필살기로 마무리 짓게 만들었다.
- 2018년 5월 17일 방영된 유튜브 방송인 "엄마가 잠든후에" 에 멤버들과 함께 출연하였다. 깨방정 사나답게 깨방정 떨다가 크게 소리를 내어 벌칙을 수행해야했는데 한번은 붕어빵 모자를 한번은 꽃게 모자를 썼다. 충분히 귀여웠지만 쯔위의 벌칙 아이템이 더 귀엽게 나오자 촬영진에게 "왜 쯔위만 예쁜거주냐?" 고 투덜댔다.(쯔위 팬 이신거 자알~ 알겠습니다. 흥칫뿡..)
- 6월과 7월에 모모와 함께 V앱 방송인 Hidden Track No.V MC를 맡았다.
- 2018년 7월 12일 원더케이의 ASK IN A BOX에 Dance the night away 편에 출연하여 4월에 써먹었던 공룡 질문엔 더욱 디테일해진 모습을 재현해냈다. #
- 2018년 11월 3일 멤버들과 아는 형님 152회에 출연했다. 전설의 치즈김밥만큼의 파급력은 없었지만 그래도 예전보다 한층 더 발전된 리액션을 보여주며 분량을 쏠쏠히 챙겼다. 특히 강호동의 "없었엉~" 유행어를 아주 손쉽게 뺏어가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 2018년 12월 2일 런닝맨에 출연하여 돼지 씨름에서 재석, 소민, 모모, 나연, 미나, 정연, 쯔위까지 혼자서 보내서 7아웃을 달성해 돼지 씨름 능력자 타이틀 획득. 이후 채영에게 아웃된다.
4.5. 2019년
- 2019 설날 아육대 메인 MC를 맡았다. 중간중간에 다양한 리액션을 하며 여러가지 귀여운 모습을 선보였다. 양궁 고정 멤버 다현이 예선 때 두 차례 화살이 머리카락을 스치자, 대놓고 머리카락 좀 정리하라고 소리치는 모습이 압권.[69] 비슷한 일을 경험한 적이 있는 쯔위가 다현에게 손을 봐 주었다. 이 날 트와이스는 5전 6기 만에 처음으로 양궁 결승전에 진출해 은메달을 획득, 2년 만에 통산 3번째 아육대 메달을 가져왔으며 양궁 메달은 처음이다.
- 7월 14일에 뷰티풀 군바리 220화에 쯔위와 함께 특별 출연했다. 미니 2집 PAGE TWO 시기가 모티브로 보이며 작품내에서는 팀 이름이 트윈즈로 나오며, 사바로 이름을 바꿔 등장. 깨알같이 옆에 시바견이 떡하니 등장하며 사나의 대표 닮은꼴 동물 소환. 근데 뷰티풀 군바리 220화의 배경 시간대는 2007년인지라 2015년 10월 20일에 데뷔한 트와이스가 나온다는게 말이 안되는 장면.[70] 그림 작가 윤성원이 팬인지 작화가 역대 등장인물들과 비교해도 꿇리지 않는 극상의 작화를 보여준다. 더불어 섬네일도 차지.
4.6. 2020년
- 3월 27일 Nizi Project 최종화 분에서 모모와 함께 연습생들이 있는 대기실에 깜짝 출연하여, 응원과 격려를 건넸다.
- 퍼스트룩 193호의 커버 모델이 되었다.[71] 4월 2일, 퍼스트룩 공식 인스타그램에 사나의 촬영 소식이 올라왔다.
- 5월 13일 TWICE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나 TV “사나의 향초공방” EP.01가 업로드 되었다.
- 5월 25일 TWICE 유튜브 채널을 통해 TWICE TV “Finding TWICE’s MBTI” EP. SANA 이라는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공개된 MBTI는 ENFP형.
- 5월 27일 사나 TV “사나의 향초공방” EP.02가 업로드 되었다.
- Eyes wide open 컴백 활동으로 정연을 제외한 8명의 멤버들과 라디오 스타에 출연하였다. 라디오 스타에서 샤샤샤의 비화를 얘기해주었는데, 오히려 자신은 샤샤샤가 대중들의 관심을 받을때 자신의 발음지적이 아닌지 노심초사 했었다고 한다.
- 위에 서술한 라디오스타에서 많은 토크분량을 보여줬다. 한국어실력이 가장 좋은 외국인 멤버인 영향이 있는 듯. 나연의 말로는 멤버들의 귀를 파주는 것이 사나의 애정표현이라고 한다. 또한 모모가 자신의 스킨십을 잘 받아주지 않는다고 섭섭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모모는 동생들의 스킨십은 편한데 동갑이나 언니들과는 잘 못하겠다고.
- BETTER로 일본 싱글 7집 활동을 시작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다른 일본인 멤버보단 이번 싱글앨범에서 파트 분량이 좀 적다는 것.
- 12월 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청하와 함께 식사를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PCR 검사를 받았다. 사나를 포함한 TWICE 멤버들, 그리고 스태프들까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사나는 보건소 지침에 따라 10일간의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12월 10일 KBS 가요대축제 사전 녹화와 12월 12일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는 불참했다.
4.7. 2021년
5. 음반
5.1. Sotsugyou (Cover)
[image]
6. 여담
- 2019년 갤럽 아이돌 선호도 조사에서 18위를 기록했다. #
- 원래부터 남초 사이트에서 인기가 상당히 많았지만 2집 활동을 기점으로 인기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높아졌으며, 심지어 이는 현재진행형이다. 귀여운 목소리와 애교있는 말투, 행동 때문인 듯하다.
- 데뷔한 지 한 달쯤 되는 시점인 2015년에 실시된 유명 남초사이트 MLBPARK 불펜#s-4 불데스(불펜+Goddess) 인기 투표에서 뜻밖에도 수지, 아이유, 유라 등 쟁쟁한 상대들을 제치고 3위를 차지하였다. 링크 1위가 넘사벽인 점과 데뷔 한 달 째라는 점을 생각하면 놀라운 등수였다. 쯔위 역시 8위에 랭크되어 TWICE가 순위권 안에 2명의 멤버가 있는 유일한 그룹이 되었다. 2016년말 불데스 투표에서는 2위를 차지하였다. 2017년 불데스도 2위, 2년연속 콩라인을 찍고있다.
- 여덕도 굉장히 많다. 뛰어난 비주얼과 무대에서 보여주는 매혹적인 눈빛 연기, 재치있고 밝은 성격과 언행에 입덕한 여팬들이 많으며 사나가 직접 "나한테 결혼해달라고 하는 팬들은 꼭 여자더라."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 평소에 웃음이 굉장히 많은 편이고 자신도 웃음을 잘 참지 못한다고 한다. 그리고 특유의 하이톤 웃음소리가 매력이다. 당황스러울 때나 긴장했을 때, 그리고 감동받았을 때 등 거의 모든 감정을 웃음으로 승화한다. 미니 2집 쇼케이스 때에도 역시 눈물을 참다 '에헤헤'하고 웃는다. 참고로 다현이 말하길 공식적인 자리에서나 개인적인 자리에서나 텐션이 똑같아서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한적이 있다.
- 성격도 역시 굉장히 긍정적이다. 주변 상황이 좋지 않거나 당황할 만한 상황에서도 웃음으로 승화한다. 심지어 방송사고가 나도 리듬타면서 웃고있다.
- 얼굴이 작다. 머리띠나 모자를 자주 떨어뜨리는 것이 너무 작은 머리 때문이 아니냐는 얘기도 있다. 유독 정연과 사나가 머리가 더 작아서 팬들 사이에선 '소두즈'라 불린다.
- 큐티섹시 담당이다보니 섹시한 포즈를 요구받거나 혹은 취해야할 때가 있는데 대부분 다리를 꼬거나 손키스를 날린다. 또한 분노를 표현하라고 하면 민망해하면서 어색하게 펀치를 날린다.
- 큐티섹시 관련해서 논란이 있었다. 2016년 7월 25일 SBS 셀프 디스 코믹 클럽 DISCO 란 프로그램에서 채영이와 쯔위가 출연했었는데 채영이가 과거 김성주가 진행하던 라디오 방송에서 트와이스가 게스트로 출연했을 당시 김성주가 진행 당시 사나의 큐티섹시를 큐티섹x로 잘못 발음했던 걸 언급했고 이에 김성주는 진짜 내가 그랬었냐며 당황스러워했다. 해당영상
- 얼굴과 말투가 귀염상인데, 의외로 시키는 애교는 잘 못 부린다. 시키는 애교보다는 생활애교 장인이다.
- 평소 행동과 말투가 그냥 귀여운 타입이라고 한다. 그냥 예쁘고 귀엽다..ㅎ 심은지 작사가에 의하면 앨범녹음 당시[72] ㄴ발음이 많아 받침있는 발음이 잘 안되자 "발음아 나와라~!"하면서 제자리에서 콩콩 뛰었다고 한다.
- 사나의 특유의 말투가 있는데 대부분 "야~" 로 시작하고 "냐~" 로 끝난다. 이를테면 밑에 나오는 "야~ 너네만 미공개 나갈거냐~" 가 좋은 예. 실제 이런 말투가 굉장히 많다. 말투모음
- 예능에서 주로 하는 개인기는 특기인 서예를 비롯해 능숙한 한국어와 사투리를 섞은 애교, 성대모사, 슈퍼마리오 뛰는소리를 밀고 있다. 또한 트와이스 멤버들끼리 하는 예능에서 유독 벌칙에 자주 걸리는 멤버이기도 하다.링크
- 칸사이 출신 연예인 치고도 사투리가 엄청나게 심하다. 보통 일본 연예계의 칸사이벤은 에도벤에 가깝게 순화되고 도도부현급 특징이 희석되어서 내국인들은 알아들을 수있는 정도지만 사나는 일본 연예계에서 흔하게 쓰이는 칸사이벤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정통 오사카벤을 쓰기 때문에 대화 와중에 교토 출신인 모모는 알아듣는 와중에 효고 출신인 미나는 벙찌는 경우가 잦다. 별로 사투리를 쓰지 않던 미나까지도 한국에서 지내면서 오히려 칸사이벤이 강화되어 사투리가 심해졌다고 어머니가 지적할 정도. 팀 미션 때 일본인들에게 일본어로 영업할 때는 정확한 표준 일본어를 구사하여 일본 팬들을 놀라게 했지만, 사나의 표준 일본어를 들어본 한 일본인의 주장에 의하면 칸사이 억양이 깊게 배어있다고 한다. # 사실 일본어를 잘 모르는 한국인이 들어도 굉장히 억양이 튀는 게 느껴져서 '뭐라는지는 몰라도 우리가 아는 일본어 같지는 않다'는 반응이 많다. 그도 그럴 게 일본 문화에 별로 관심이 없는 외국인으로서 일상적으로 들을 수 있는 일본어는 거의 표준어에 가까운 에도벤 정도이기 때문일 것이다.
- 사나의 사투리에 대하여 이해하기 쉽게 부연설명을 하자면 사나의 사투리 수준은 한국으로 치면 나이 지긋한 동네 어르신들이 구사하는 영남 방언 수준이다. 어릴 때부터 거의 할머니와 살았고, 이 때문에 할머니의 구수한 칸사이벤을 배웠을 것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평범한 소녀라면 자라면서 다른 일본인과 교류하며 다소 순화되는 과정을 거쳐 고등학교만 졸업할 나이가 됐으면 일반적인 수준의 칸사이벤을 구사했을 텐데, 사나는 이런 과정을 건너뛰고 일찌감치 한국에 와서 한국어를 배우는 통에 그러한 과정이 생략된 덕분에 거의 원형 그대로 오사카벤이 보존된 것이다.
- 한국에서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일본에서는 구수한 칸사이벤이 인기에 톡톡히 한 몫 보태고 있다. 일본 멤버 3명이 전부 칸사이 출신이기는 하지만 사나는 유독 그 중에서 가장 사투리가 심하다.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일본 아이돌 쪽도 칸사이벤을 대놓고 드러내는 경우는 드문편이라 오히려 독특하고 귀엽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 아예 대놓고 칸사이 출신들만 모아놨음을 표방하는 칸쟈니∞이나 교토 아가씨 캐릭터를 표방하는 요코야마 유이 같은 아이돌이 아니고서는 칸사이벤을 드러내는 아이돌들을 보기는 힘들다.
- 멤버들에게 사랑이 넘쳐흐른다. V앱이나 기타 영상을 봐도 갈수록 멤버에게 하는 뽀뽀횟수가 늘어가고있다. 심심하면 끌어안고... 참고1 24:27~30, 34:18~40, 54:30~55 / 참고2 / 참고3. 심지어 'Heart Shaker' 안무중 정연을 끌어 안는 부분에서 음방중에 정연에게 뽀뽀를 하려고 하자 정연이 유또막으로 방어하는 장면이 인기가요 컴백 스테이지에서 나왔다. 나중에 v앱 방송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에서 "뭐하고 지냈냐"는 원스 말에 "뽀뽀하고 지냈어요"라고 답하자 정연이 득도한듯 허탈하게 "그래, 뽀뽀하고 지냈지" 라고 말했다. 결국 What is Love 뮤비에서도 이게 정식으로 채택이 돼서 정연과 "사랑과 영혼"을 패러디 하면서 또 정연에게 뽀뽀를 시도한다.
- 카메라만 비추면 뽀뽀귀신, 아이컨택 귀신으로 돌변해 사랑스러움을 흘리고 다닌다. 최근엔 틈만 나면 뽀뽀쪽쪽, 뽀쪽뽀쪽을 밀고 있는 듯하다.
- 멤버들의 특징을 잘 짚어낸다. 나연이 관찰을 통해서 말투나 행동을 잘 캐치해서 장난칠때 쓴다면 사나는 멤버들의 인상을 잘 파악해서 별명을 지어주는 편. 처음으로 모모를 너구리, 미나를 팽귄이라고 불러준 사람으로 이 이미지가 그대로 팬덤에서도 받아들여져서 각종 예능 드립이나 팬아트등에 쓰이고 있다.
- 말버릇은 '거짓말~'. 일본인들이 일어나지 않거나 믿기 힘든 상황을 겪을 때 흔히 나오는 감탄사가 '우소(うそ)~' 인데 이것의 영향을 받은 걸로 추측된다. 하아... 거짓말~
- 민망하거나 어찌해야할 바를 모를 때 펀치를 날리는 습관이 있다. 우사생의 멤버 프로필 촬영부터 각종 방송에서 애교나 분노를 표현하라고 하면 펀치를 날린다. 결국 KNOCK KNOCK 뮤비에서도 펀치를 날리며 획득한 별명이 오사카 꿀주먹. 펀치를 날리지 않을 때는 '뜨아~'하듯이 손끝을 문다. 예능 방송을 보면 중지와 약지를 살짝 무는 장면을 볼 수 있다.
- 상술했듯 JYP 전에는 EXILE의 EXPG Osaka에서 춤을 배웠었다. EXILE의 소속사 동생뻘인 GENERATIONS의 멤버 나카츠카 유타의 제자였다고 하며, 같은 시기에 연습했던 GENERATIONS과 E-girls의 간사이 출신 멤버들[73] 과도 면식이 있을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SIXTEEN 티저/마리텔에서 E-girls의 Follow Me를 부른 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 셈. [74]
2018년 2월 2일 뮤직스테이션에 TWICE와 GENERATIONS가 함께 출연했는데, 나카츠카 유타가 인스타그램에 #TWICE에게 인사하러 갔더니 #예전에 댄스를 가르쳐주었던 #사나가 #기억해줘서 #감동이라고 직접 언급하였다. 링크
- 가수가 되고 싶은 이유를 묻는 질문에, 어렸을 적 할머니께서 일본의 노래방대회(아마 NHK의 노도지만(喉自慢)일듯)를 보다가 "우리 사나도 저런 데 나오면 좋겠다"라고 말을 한 적이 있는데, 그때부터 막연한 꿈을 가지고 있다가 JYP의 캐스팅 제의를 받고 K팝스타가 된다면 한국을 중심으로 해외활동을 활발히 할 수 있어서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한다. TWICE 가 2017년 12월에 있을 홍백가합전 출연이 확정됨에 따라 할머니의 소원이 이루어졌다!
- JYP 오디션에서 춘 MR.TAXI는 사나를 진심으로 부끄럽게 만드는 사나의 흑역사이다. 오디선 당시에 MR.TAXI를 췄는데 그 동작이 꽤나 거칠고 과격한데, 본인은 흑역사로 생각하는듯. 후에 멤버들이 택시 이야기만 해도 소리를 지르며 거부하는 반응을 나타낸다. 심지어 보기드문 오사카 꿀주먹이 나오기도... #
- TWICE에서 유일하게 형제가 없는 외동딸이다. 그래서인지 할머니에 대한 애정이 각별해서 항상 부모와 함께 할머니를 언급한다. 또한 트와이스로서의 데뷔 소감에서도 동생들에게 좋은 언니가 되고 싶다고 했던 것처럼 동생들과 자주 어울린다. 특히 팀 내에서는 다현을 애지중지해서 자주 붙어다니고 이상한 장난을 쳐서 사이다 콤비로 불린다. 그외에도 여자친구의 은하에게 잔망을 떠는 모습도 포착된다.
- 사나 어머님의 증언에 따르면 시력이 안 좋아서 평소엔 렌즈를 착용하지만 집에 있을 때 안경을 잘 쓰지 않는다고 한다. 만약 사나가 쳐다보면서 손 흔들어주는데 자기를 보지 않는다면 실망하지 말자. 눈이 나빠서 핀트가 좀 안 맞을 뿐이다. 이것 역시 어머님의 증언이다. 일본에 있을 때 자주 이런 일이 있었던 듯.
- 사나 부모의 교육 방식이 매우 철학적인 듯하다. 잡지 인터뷰에 따르면 유치원에서 산타가 없다는 얘길 듣고 온 사나에게 2박 3일간의 회의를 거친 끝에 '산타는 계시지만 바쁘시기 때문에 엄마아빠가 선물을 대신 주는거야'라고 얘기해 주기도. 사나는 이미 산타에 관한걸 알고 있었지만 '대신 주셔서 고마워요'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사나가 JYP의 캐스팅 제의를 받고나서 고민을 하고 있을 때, 사나의 부모는 그 즉시 일본에서 열리는 2PM 콘서트를 함께 관람한 후 사나에게 "느낌이 어떠냐"라고 물어보았다고 한다. 하나뿐인 외동딸을 먼 타지에 보내면서도 당사자의 의사를 우선시한다는 것은 사실 매우 어려운 일이다. 또한 데뷔 초 TWICE의 첫번째 일본 무대인 K CON을 직접 관람한 후 "스스로 성장하는 거니까 힘내서 열심히 했으면 좋겠어요"라는 말을 감동적인 말을 남겼다. 매사에 긍정적인 성격이 부모의 영향이 굉장히 있었던 듯 하다.
- 스포꾸러기들인 TWICE 중에서도 대표적인 스포 요정이다. 방송 중에 수수께끼를 내면서 같이 답을 말한다거나, 돌발적인 질문에 대외비를 거침없이 말한다. 또한 특정 상표를 말하는데도 주저하지 않아서 공중파에서 제3금융권 CM송을 부르기도 하였다. 특히 스포일러의 경우 TWICE의 다른 멤버들은 원스들에게 찾아보라는 식으로 스포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나는 그냥 무심코 흘리고 다닌다. 심지어 V앱 생방송 중에 지효의 휴대폰 번호를 스포(?)할 뻔 했다. 본인은 다른 멤버[75] 가 스포를 할 때마다 스포요정 자리를 넘기려고 한다.
- 같이 일본에서 건너온 모모를 각별하게 생각하는듯 하다. 모모가 뭔가 멋있는 모습, 귀여운 모습을 보이면 항상 엄마미소를 발사 한다. SIXTEEN 방송시절 모모가 성적이 저조하자 미사모 라인의 한축인 미나와 함께 모모를 찾아가서 격려하기도 하고 모모가 떨어지자 미나와 함께 엄청 서럽게 울고 모모가 맨 마지막에 합류하자 곧바로 미나를 끌어안고 운다. 2018년 출연한 홍키라에서 밝힌 바로는 모모는 다른 멤버들하고는 장난도 막치고 받아주면서 자신이 장난치면 모모가 안 받아줘서 자기가 삐진다고 말함. [76]
- 그래서 2018년 1월 모사TV 방송 이후 사나-모모 콤비가 사이다 콤비처럼 많은 푸시를 받고 있다. 많은 팬들이 사나와 모모가 같이 있을 때, 다른 멤버들과 있을 때와 다른 케미를 발산하는 것에 대해 주목하는 중이다. 다른 멤버들에게는 다정하게 챙겨주기도 하고 그러는데 반해 사나와 모모는 같이 뒀다 하면 서로를 디스하기 바쁘다. 주로 사나가 모모를 갈구고, 모모가 사나에게 항의하는 식. 물론 둘이 연습생 시작부터 같이 한 막역한 사이라 그러겠지만, 다른 멤버들에겐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으니 팬들에게는 특이하긴 한 모양. 주로 해외 원스들이 사모케미를 '가장 저평가된 최고의 케미'라고 치켜세우며, 국내 원스들 사이에서도 사모 케미의 새로운 별명을 지어주거나, 마이너 갤러리를 개설하려고 하는 등 밀어주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회사 역시 사나와 모모를 같이 5분 라디오 고정으로 올리고, 사나와 모모가 같이 V앱을 하는 시간이 늘어나는 등 본격적으로 사모 케미를 푸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 방송에서도 라이벌 같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 여기서는 다현이를 놓고 사이다 VS 두부한모를 두고 싸운다.
- 중학생 때에 한국 오기 전 일본에서 학교 다니던 사나의 트위터도 팬들이 찾았다. 이를 번역해보니 귀엽고 순수한 트윗으로 일상을 기록하던 게 발견되어서 팬들 사이에서 백역사 SNS로 화제가 되었다. 트위터 번역 트위터1트위터2
- 자신은 잘 떨어뜨리고, 잘 넘어지지만 남이 넘어지는 것은 못 참는다. 남이 넘어지는 건 못 보는 사나 사나는 자연스럽게 반응하는 걸로 보아 착한 마음씨가 몸에 밴 성격인 듯하다.
- 엄청난 방향치이다. 잘 떨어뜨리고, 잘 넘어지고, 어딘가에 잘 콕 부딪히는 것처럼 사나의 허술한 매력이 느껴지는 부분 사나의 방향감각 그래서 별명 중에 하나가 '사나가 또 떨어뜨렸다'를 줄여서 사또떨.
- 위 에피소드에서 잠깐 사나의 한국어 단어장이 잠시 비치는데 무려 뇌종양, 중환자 같은 의학 용어까지 공부한다.
- 사나 없이 사나 마나라는 캐치프레이즈에 대해, 만든 분이 똑쟁이라고 평했다. 이후 이 사나 없이 사나 마나는 사나의 팬들이 가장 아끼는 캐치프레이즈가 되어서 마리텔 MLT-16에 출연했을 때는 이 대사로 도배가 되다시피 하였다. 약간 변형된 형태로 사나 없이 어떻게 사나가 쓰이기도 한다. 영역하면 No SANA No Life.
- 이 문구의 유래는 다름아닌
[image]
같은 회사 소속인 2PM의 택연이다. SIXTEEN의 사나 티저가 떴을 때, 10점 만점의 10점에 있는 본인 파트의 랩 가사[77][78] 에서 "사나 마나"를 인용해 멘션을 보낸 것이 적절히 변형되어 정착된 것이다.
- 사나의 대표 캐치프레이즈인 '사나 없이 사나마나 (No Sana, No Life)' 관련된 해프닝으로 한 해외팬이 No Sana No life를 '사나는 인생이 없다'로 오역해서 브이앱 채팅창에서 응원하는 일이 있었다. #
- 현재 해당 오역은 유저들 피드백으로 인해 사나없이 사나 마나로 정정되었다.
- TWICE 내에서도 장난끼가 많은 멤버이다. 겨드랑이 찌르기, 콧구멍에 펜 집어넣기 (위험해..), 간지럽히기 등등 여러 가지 장난으로 멤버들을 괴롭힌다. 멤버들의 반응은 보통 정색한 표정을 짓다가 3초 뒤 헛웃음을 흘리는 패턴. 다현의 흥이 깝에 가깝다면 사나의 흥은 주체할 수 없는 에너지로 쉴새없이 재잘대거나 하이톤으로 자신만의 흥겨운 소리를 내는 특징이 있다. 사나가 미는 "오효오효" 는 이렇게 나왔다.
- TWICE 외국인 멤버들 중에서도 한국어가 굉장히 유창하고, 말도 또박또박 잘한다.[81] 단어 응용력이나 어휘 선택 또한 뛰어나다. 쯔위가 상황에 따라 외워둔 문장을 적용하는 것에 비해 아예 문장을 즉석에서 만들어서 얘기하는 수준. 물론 당연히 다 아는 건 아니라 야자타임이나 덤의 뜻을 몰라서 물어보기도 한다. 다만 일본인이라 몇 가지 발음에 약점이 있는데 받침 ㄴ,ㅇ의 구분이 애매한 것과 거센소리(ㅋㅌㅍ)와 된소리(ㄲㄸㅃㅆㅉ)의 경계가 조금 약하다. 본인도 ㅇ 발음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예컨대 콫(꽃)냄새, 바다(바타→버터)향, 코춧(고춧)가루 같은 것이 있다. 즉 어휘 구사는 굉장히 능숙하지만 발음에서는 외국인인 티가 아직 나는 멤버. 하지만 요즘 보면 이 발음도 갈수록 좋아지고 있는 것 같다. 2016년 해피투게더 영상만 봐도 실제로 발음상 크게 지적할 게 없으며 강남이 한참을 못 했다는 강남이란 발음도 쉽게 해낸다.[82] 요즘에는 꿈꿀 때도 한국어로 꿈꾼다고 한다. 2019년 TWICELIGHTS 콘서트 후에 장기간의 휴가를 받아서 사나와 모모 단 둘이서 하와이 여행을 갔을때 쇼핑하던 모습이 목격되었는데 일본인인 두 사람이 일상회화를 한국어로 하고 있다고 한다.[83] 국내 아이돌 중에서는 결경이랑 투톱이다. 특히, 아는 형님 두 번째 출연을 했던 때에는 한국인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한국어 구사가 뛰어나다.
- 같이 미사모 라인에 있는 모모와 미나에 비해서 말이 자체가 굉장히 빠른 편이라 일본어를 할때도 실제로 이 둘에 비해 굉장히 빠르다. 한국어를 할때는 물론 가장 한국어가 빠르기도 하고 말이 빠르기도 하기에 특유의 일본어 발음을 제외하고는 굉장히 유창하다.
- 유독 팬싸인회의 에피소드가 많은 멤버이다. 원스와 1:1로 마주 보고 얘기하는 상황에서 유창한 한국말에 특유의 4차원이 더해져서 재미있는 후기가 많이 올라온다. 생수 사업을 하는 원스가 모자를 써서 랩퍼처럼 보인다는 이유로 랩퍼로 몰아가서 싸인까지 래퍼 오빠라고 쓰거나, 자기 하고 싶은 말만 하고 넘어간다거나, 녹취 협박을 하는 등등. 원스 사이에서는 '불통왕, 협박왕, 막무가내'로 불리기도 한다.
- 팬에 대한 기억력이 상당히 뛰어난 편이다. 몇몇 예를 들자면 16년 명동 팬싸에서 사나랑 생일이 딱 1달 차이난다고 생일 축하한다고 적어달라는 원스한테 "저번에 편지에 쓰셨었죠? 직접 말하셨었나?" 라고 해서 너무 놀란 원스가 실어증에 걸리게 했다는 이야기 라든가, 17년 6월 상암 팬싸에서 시간 때문에 쫒겨서 아무말도 못하고 간 원스를 기억하고 5개월 뒤인 17년 11월 고양 팬싸 때 "왜 이렇게 빨리간거야?!"라고 다그친게 기사로도 났다. 17년 상암 팬싸때 원스 한명이 사나에게 하이파이브를 하려다 훼이크를 했는데, 퇴근길에 그 원스를 발견하고는 "하이파이브 할 사람"이라고 외친뒤에 옆사람을 하이파이브 해주고 그 원스를 째려보고 갔다는 이야기도 있다.관련 글 이외에도 사나 기억력 관련 증언들과 썰들만 모아서 따로 나무위키 문서를 만들어도 될정도로 많다.
- 글씨를 굉장히 잘 쓴다. SIXTEEN 프로필에 따르면 서예가 취미라고. 한국인 멤버들보다도 한글 서체를 잘 쓴다. 글씨체뿐만 아니라 띄어쓰기나 단어 표기도 거의 완벽하게 처리한 것을 알 수 있다. 대표적인 예
- 한국어만 자주 쓰다보니 오는 반작용인지 가끔 인터뷰하다가 일본어가 생각이 나지 않을 때도 있는 듯.
- 정규 학력을 포기하고 10대 후반을 한국에서 연습생으로 보냈기 때문에 SIXTEEN 당시 데뷔에 상당히 부담을 갖고 있었던 듯. TWICE 확정을 앞둔 SIXTEEN 최종회 전날, 전 멤버가 모였을 때 자진 탈퇴하거나 퇴출된 연습생 친구들을 회상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사실 18세인 사나의 경우 데뷔가 무산되었다면, 고국에 돌아가서 데뷔하기도 어렵고[84] , 그렇다고 한국 연습생들처럼 다른 기획사로 전속해서 데뷔하기도 어려웠을 것이다.[85][86] 여러 우여곡절 끝에 데뷔하게 되어 사나에게도, 원스에게도 다행이다. 2018년 2월 4일 일본 CDTV에서 다룬 다큐멘터리 인터뷰에 따르면 "한국에 가서 실패해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라는 마음 가짐으로 임했다고 한다.
- 어린 나이에 한국에 오게 되어 최종 학력은 중학교 졸업이었으나(2012년 4월 고등학교 입학하고 2주도 안되어서 4월 13일 한국행), 2016년 1월 고향에 돌아가 학력 검증 시험을 마치고 고등학교 졸업 자격을 취득하였다(우리나라로 치면 검정고시). 2016년 2월 22일 V앱에서 '21살[87] 에 고등학교 졸업했습니다'라고 밝혔다. 같이 방송하던 지효의 말에 따르면 데뷔곡 활동이 끝난 뒤로 밤을 새워가며 공부했다는 듯.
- TWICE 내부에서도 데뷔 때까지 가장 우여곡절이 많았던 멤버인지라[88] 아직 자신과 팀의 인기가 실감이 나지 않고 확신이 없어서 고민이라고 한다. 좋아해주던 팬들이 갑자기 보이지 않을까봐 걱정도 많이 된다고...[89]
- 컴백할 때마다 한번씩 감기등을 앓는다고 한다. 컴백 준비 연습과 빡빡한 스케쥴이 겹치면 컨디션이 떨어지는게 당연한듯. 다만 Heart Shaker 컴백 때는 괜찮았는데 너무 빠르게 컴백을 해버리는 바람에 몸이 그냥 주욱 활동기 상태였다고..
- SIXTEEN에서는 닭싸움을 하다가 혼자 다리가 풀리고, 오리튜브에서 넘어가는 등 몸치 기믹이 있다. 이 기믹이 이어져 뮤직비디오에서 다른 일본인 멤버들의 아크로바틱한 자세를 따라하다가 실패하는 개그컷도 나오고, 댄스 브레이크 때 다리 찢기에 실패하는 모습도 보였지만, 사실 걸그룹답게 충분히 유연하다. 다른 댄스 브레이크에서는 어렵지 않게 다리 찢기에 성공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대중을 기만하는 사나. 아예 팬미팅 영상이 담긴 TWICE의 '두근두근 심쿵'에서 팬들에게 자신의 몸치 기믹이 진짜일까 가짜일까를 질문을 한 뒤 정답 공개로 180도로 다리 찢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아는 형님에서도 몸치 기믹과는 달리 무리없이 다리 찢기에 성공했다. 거의 다 성공한 거 같은데 채영만 실패했지만 아예 못 한 사람도 있다[90]
- 데뷔곡 활동을 하면서 가장 다채로운 헤어스타일을 선보인 멤버이다. 뮤직비디오에서 이미 4가지 버전의 머리를 선보였는데, 이후 방송활동을 하면서 무려 10가지 이상의 색상과 스타일로 무대에 섰다. 링크 사나 하면 떠오르는 트윈테일부터 뿌까머리, 벼머리, 긴 생머리, 컬, 경단머리, 하트 머리, 땋은 머리 등 스타일도 다양한 데다가 컬러도 애쉬그레이에서 갈색, MAMA 시상식용 핑크, 밝은 갈색, 금발까지. 사나 본인은 웨이브진 긴 머리를 좋아한다고 한다. 뿌까머리 같은 경우 목을 젖히는 안무 때 다른 멤버에 비해 단조롭게 보여서 좋아하지 않는다고. 그 외에 트와이스 1주년 V앱에서 사나 스스로 밝힌 바로는 PAGE TWO 쇼케이스 무렵에 선보인 폭탄머리는 흑역사로 생각하는 듯 하다. [91]
- 행동거지가 털털해서인지 영화관 행사에선 팝콘을 쏟고, 행사 때마다 장식용 머리띠를 떨어뜨리거나, 차문에 코트가 끼인 사진이 찍히는 등, 어리버리 몸개그를 선보이며 허당 기질이 다분하다. 팬사이트에서는 사또떨(사나 또 떨군다)이라 불리는 중. 사또떨은 과학 팀 멤버 정연과 지효의 증언에 의하면 전혀 연출이 아니며, 일상생활에서도 잘 떨어뜨리거나 숙소에서도 그냥 넘어지는 등 원래 그런다고 한다. 음방 공연 중 인이어를 떨어뜨리기도. 링크 급기야 사나의 덜링이 짓은 해외 원스에게까지 널리 알려져 유튜브에서 'Clumsy Sana'가 자동 검색어로 완성되는 지경에 이르렀다.Clumsy Sana
- 얼굴이 잘 붓는 체질이라 평소에도 붓기 마사지 같은 걸 자주 한다고. 마사지를 잘해서 멤버들 마사지를 해주기도 한다.
- 짜게 먹는 편인 듯하다. 일본인들도 한국인 못지않게 짜게 먹는 편이긴 하나[92] , TWICE TV2 7화(8분 13초 경)에선 만둣국에 소금을 밥공기째 투하하는 모습이 포착된다. 잘 붓는 이유가 맵고 짜게 먹는 식습관이 원인일 가능성도 있다.
- 볼살이 통통하고 치아가 가지런해서 닮은 동물이 많이 언급된다. 본인 스스로도 저는 살이 찌면 동물을 닮고, 살이 빠지면 사람을 닮은 것 같아요라고 평했다. 닮은 동물은 다람쥐와 사막여우가[93] 자주 언급되며, 1집 활동 이후로는 시바견과 함께 비교되는 사진이 자주 올라온다. 링크 최근엔 아예 본인이 이 시바견 기믹을 받아들였는지 멤버들에게 난 전생에 시바견이었을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 경상도 사투리 억양이 외국인답지 않게 매우 자연스러운 편. 심지어 TWICE 한국인 멤버들보다 더 좋다. 간사이벤이 일본 표준어보다 억양이 세서 경상도 사투리가 잘 어울린다는 평이 있다.
- 트위터에서 #とにかく可愛い湊崎 (어쨌든 귀여운 미나토자키) 태그로 검색을 하면 일본 팬들이 올린 다양한 귀여운 사나의 사진들을 볼 수가 있다. [94] 일본의 많은 팬들이 사나의 사진을 트위터에 올릴 때 #とにかく可愛い湊崎 를 기본 태그로 사용하고 있다.
- 일본에서는 사나의 캐릭터를 폰코츠(ポンコツ)라고 주로 부른다. 한국어로 어리버리, 얼빵함을 나타내는 단어로 사나가 물건을 흘리거나 균형을 못 잡고 넘어지는 등의 행동을 보일 때마다 폰코츠 전사, 폰코츠 전설, 폰코츠 대장 등으로 부르며 찬양(?)한다.
- 미니 2집 PAGE TWO의 쇼케이스 이후 'CHEER UP'에서 사나가 부르는 파트의 'SHY SHY SHY'가 화제가 되었다. 일명 샤샤샤~로 각종 드립에 사용되었고본 영상 03:52부터 , 공식 트위터 역시 샤샤샤 드립에 동참하여 열풍을 부추겼으며, 결국 기사로까지 소개되었다. 2016년 4월 26일엔 트와이스 관련 커뮤니티에선 게시글마다 샤샤샤가 붙어있었을 정도. 결국 얼마 되지 않아 샤샤샤 부분의 포인트 안무가 새로이 추가되었다. [95] 샤샤샤 안무 변천사
- 아버님이 꽤나 미남이시다. 사나가 아버지 외모를 물려받은 것으로 보이는데, 실제로 사나가 안경을 쓰면 부친과 많이 닮았다.[96] 그 외 아버님의 외모가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프랜차이즈 선수인 박용택을 닮아서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이후 전 레전드 축구 선수이자 현재는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안정환도 닮은 꼴로 언급되는데, 이쪽은 사나 본인도 자신의 아버지와 비슷한 거 같다고 여러 차례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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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역사상 역대급 미녀로 인정받는 [97] 요시나가 사유리의 젊었을 적 모습과 정말 많이 닮았다. 요시나가 사유리 항목에 들어가면 사나와 소녀시대 서현을 섞은 듯한 외모라고 기술되어 있는데 오랫동안 수정 없이 그대로 있다는 점을 보면 나름 객관성을 인정받은 표현이라 볼 수 있다. 하지만 서현과는 달리 사나는 일본 현지인들이 직접 거론하고 있다
- 여자친구의 은하와 절친 사이다. 둘이 같이 찍은 영상. 매번 시상식 마다 둘은 껴안고 다니는 사이다. 2016 MBC 가요대제전 날 방송국 복도에서 진행한 V LIVE에선 화장실에서 나오는 은하를 납치(?)해 와 자신의 여자친구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그리고 2017 가온차트 뮤직 어워드에서 예린과도 상당한 친분을 자랑했다. 2017년 가요대축제에서는 여자친구의 무대에 소중한 사람끼리 찍은 사진을 응모받아 배경에 띄우는 이벤트가 있었는데, 여기에 직접 은하와 찍은 사진을 응모하였다고 한다. 2019년 SBS 가요대전에서도 서로 껴안으며 좋아하는 모습이 목격되었고, 2020년에는 강남역 부근에 위치한 한 방탈출 카페에 둘이 같이 방탈출을 즐기고 갔다는 영업점 측의 포스팅이 화제가 되었다.
- 그 외에도 걸스데이의 혜리와도 데뷔 전부터 의외의(?) 친분이 있다고 한다. 아육대에서 팬들이 찍은 사진에 의하면 둘이 딱 붙어서 담소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는데 데뷔연차가 꽤 차이나는 선후배 사이이고, 접점이 별로 없는데도 어떻게 친해진 건지는 아직도 의문이다.
- 2016년 하반기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트릭&트루에 여자친구 예린, 레드벨벳 조이와 더불어 거의 반 고정 수준으로 출연했었다. 정규 편성 첫 방송에 나가서 엉뚱하고 기발한 추리로 해당 회차의 우수 패널로 선정된 이후, TT 활동기임에도 스케줄이 겹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매회 출연하였다. 하지만 이렇게 활동기에 과한 스케줄로 인한 피로 누적으려 얼굴 한가득 트러블이 일어난 모습이 클로즈업 되거나 여러 차례 조는 모습이 비춰졌고[98] , 거기에 해당 프로그램도 유치하다는 말이 많을 정도로 평가가 좋지 않아 무리하게 내보낼 필요가 있냐며 팬들의 비판 여론이 커졌다. 이 때문인지 언젠가부턴 나오지 않게 되었다.
- 유독 사람을 볼 때 눈빛이 다정하면서도 홀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일명 사나빔, 메두사나, 사미호라고도 불리며 그 대상은 멤버, 팬, 동료연예인, 스탭 등 사람을 가리지 않는다. 사나 눈빛 모음
- DC의 사나 갤러리에서는 사장님이라고 불린다. 처음엔 이름이 사로 시작했기 때문에 붙은 별명이었는데 점차 확대되어서 팬들이 서로를 사원님이라고 부르기 시작했고, 현재는 아예 자신들을 사나 컴퍼니라고 칭하여 사진에 붙일 공동 낙관까지 만들어 사용하는 중. 사나 본인도 이를 알고 있어서 사갤에서 활동하는 사원임을 밝히면 OO사원님이라고 싸인해주기도 한다.
- 사나 - 다현의 사이다 콤비는 디시인사이드 마이너 갤러리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사이다 마이너 갤러리
- 쯔위와 함께 출연한 해피투게더3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회를 간장보다는 초장에 찍어 먹는다고 한다.
- 2017년 5월 20일 아는 형님에서 부모님의 젊은 시절 모습이 처음 공개되었는데, 사나 어머니의 젊은 시절 모습이 지금의 사나의 모습과 완전 판박이라서 팬들은 "사나가 사나를 낳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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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5월 20일 개장한 서울로 7017에 사나 숲이 조성되었다. 이것은 다름아닌 사나팬연합에서 진행한 2016년 사나의 생일 모금액을 통해 조성된 것. 과도한 선물 조공이 원칙적으로 금지된 트와이스의 팬들 답게 조공 욕구(?)를 바람직하게 표출했다며 호평을 받았다. 이후 2017년 7월 30일 진행된 V LIVE 사나의 데이트V 2탄에서 사나가 직접 사나숲을 보러 가기도 했다. 하지만 그 당시 계속된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식물들 상당수가 비닐로 보호조치가 취해져 제대로 관람을 하지 못하는 바람에 아쉬워했다.
- 아래는 일본의 여성 월간 패션지 Pop Teen 2017년 8월호와 non-no 2017년 9월호 인터뷰 내용을 정리함.
- 쯔위에 의하면, 말이 가장 빠른 멤버라고 한다 (팝틴 8월호).
- 미나에 의하면, 사나는 자잘한 것에도 잘 웃는다고 한다. 덜렁이면서, 웃기 시작하면 멈추지 않는다고 한다. 그외에도 쯔위도 사나언니는 웃기 시작하면 멈추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나연, 모모도 같은 인터뷰에서 사나의 귀여운 점을 잘 웃는걸로 꼽았다 (팝틴 8월호 ).
- 정연에 의하면, 사나는 좀 천연덕스러운 느낌이 있어서 차원이 다른 느낌이라고 한다. 그리고 사나는 마사지가 특기라고 한다 (팝틴 8월호) .
- 채영에 의하면, 사나는 표정이 풍부해서 멤버들에게도 윙크를 자주 날린다고 한다. 또한, 아무도 안 웃을 때 혼자 웃고 있기도 하고, 본인이 왜 웃고 있는지 몰라하는 모습을 볼 때가 있다고 한다 (팝틴 8월호).
- 한국에 살면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언어'라고 한다. 책으로 공부를 해봤지만, 가장 좋은 건 실제로 써보는 것이라고 한다. 연습생 시절, 친구들과 얘기하면서 늘었다고 한다 (논노 9월호).
- 미용의 비결로 일하기 전에 반드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는걸 꼽았다. 붓기가 가라앉기 때문이라고 (논노 9월호) .
- 데이트 V2 에서 살아있는 동물은 전부 친구라고 부르며 좋아하지만 매미는 싫어한다고 밝혔다. 이유는 갑자기 날아와서 놀래켜서 라고 영상
- 아래는 2017년 8월 22일 방송된 v앱 과자먹고싶어에서 이야기한 내용을 정리한것.
- 멤버들 간의 우정반지를 잃어버렸다고 한다.[99] 베트남 첫날 때 화장실에서 손을 씻으려다가, 반지가 비누에 닿으면 색깔이 바뀔 것 같아 손에서 뺐었는데, 그대로 그곳에 두고 왔다고 한다. 한국에 있을 때는 반지를 잃어버릴 것 같아서 평소에 안 꼈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번에 베트남 가니까 신나서 반지 끼고 가야지 했는데, 떠난 지 12시간도 안돼서[100] 잃어버렸다고 한다.
- 최근에 '혹성탈출: 종의 전쟁'을 봤다. '애나벨: 인형의 주인'도 보고 싶다고 한다.[101]
- 숙소 티비의 화면 캡쳐 기능을 어제 알게 됐다고 한다. 그리고 브이에서 사나는 추측했다. 본인들의 방송이 끝나고, 팬들이 올리는 엄청 화질 좋은 캡쳐 화면이 이 기능일 수도 있겠다는 식으로.
- 어제부터, 어머니가 선물해주신 책을 읽기 시작했다고 한다. 자주 쓰는 일본어 회화는 안 까먹지만, 고급 어휘는 평소에 잘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선물해주셨다고 한다.
- "One More Time" 뮤직 비디오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든다고 한다. 빨리 공개됐으면 좋겠다고 한다. 새벽에 촬영해서 피곤했지만, 그래도 좋았다고 한다. 채영 씬의 강아지가 좋았고, 나연 씬의 불빛이 신기했다고 한다.
- 최근에 모모랑 영화관에 갔다고 한다.
- (170824 브이 나사다아아) 베트남 쌀국수가 짱 맛있었다고 한다.
- 아래는 일본 여성 패션지 non-no 2017년 12월호의 인터뷰 내용을 정리한것.
- 자신의 매력 포인트로 "코"를 꼽았다. 코는 아빠를 닮은 것이라고 한다. 어릴 때부터 "아빠 닮아서 코가 높네~"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한다.
- 덤벙거리는 성격은 엄마를 닮은 것이라고 한다.
- 매일 아침저녁으로 2번 체중을 잰다고 한다. 이것을, 데뷔 때부터 약 2년 반 동안 꾸준히 하고 있다고 한다. 체중 확인을 통해서, 무리없이 식사량을 조절할 수 있다고 한다.
- 아침에 거울을 봤을 때, 얼굴이 부어있으면 기분이 다운된다고 한다.
- 자기 전 & 일어났을 때, '림프 마사지'를 해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밤에는 스트레칭도 하면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려 한다고 한다.
- 최근부터 월 1회씩, 미용실에서 트리트먼트를 받고 있다고 한다. 염색을 자주 해서 머리카락이 많이 상했는데, 한 번에 되살아났다고 한다.
- 푹신푹신한 니트를 정말 좋아한다고 한다. 흰색을 자주 입지만, 분홍색이나 하늘색도 그렇다고 한다. 한 쪽만 오프숄더로 하고, 스키니진이랑 맞춰 입는 것이 귀엽다고 한다. 가을엔, 베이지색 니트에 도전하고 싶다고 한다.[102]
- 본인의 사복 코디는 매번 다르다고 한다. 니트로 코디할 때가 있고, 오버사이즈의 트레이닝복을 원피스처럼 한 벌로 입는 날도 있다고 한다.
- 모모에 따르면, 모모와 옷 취향이 조금 비슷하다고 한다. 국외에서 쇼핑할 때, 따로 다녔는데 같은 것을 산 적이 있다고 한다.[103] 저번에는 위아래 쌍으로 같은 옷을 골라서 "이쯤되면 무섭네!ㅋㅋ"라고, 모모가 놀란 적이 있다고 한다.
- "TT"의 MV와 자켓 사진을 촬영할 때 볼드한 아이쉐도우를 했었는데, 기회가 되면 또 해보고 싶다고 한다.
- 마트에 쇼핑가면 세제 코너를 들린다. 이유는 알수 없지만 섬유유연제나 가루 세제 등등을 진지하게 살펴보는 장면이 자주 목격된다.
- 아래는 일본의 "CanCam" 2017년 12월호에서 사나의 인터뷰를 정리한 것.
- 좋아하는 음식은 "츄토로"라고 한다.
- 동경하는 여성으로, 배우 "박수진"을 꼽았다. 박수진의 분위기가 좋다고 한다.
- 평소에 체크 스타일도 좋아하고, 꽃무늬 원피스도 자주 입는다고 한다.
- 자신의 패션 컬러는 기본적으로 '모노톤'이라고 한다. 최근에는 '레드'에 마음이 간다고 한다.
- '디스트로이드 진' 3벌을 최근에 샀다고 한다.
- 평소 패션 취향이 비슷한 건 "모모"라고 한다.
- 회사에 '일본 잡지'가 놓여 있어서 읽곤 한다고 한다.
- 아래는 일본의 "an∙an magazine"에서 사나의 인터뷰를 정리한 것.
- 위에 딸기가 있는, '치즈케이크'나 '타르트'를 먹을 때 행복하다고 한다.
- 훗카이도 츄토로 여행을 가고 싶다고 한다. 원래부터 츄토로를 엄청 좋아하지만, 예전에 가족들과 홋카이도에 갔을 때 먹었던 츄토로가 잊혀지지 않는다고 한다. 입 안에 넣는 순간 녹아버렸다고 한다. 홋카이도에 갈 기회가 생기면, 5일 연속으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츄토로를 계속 먹을 것이라고 한다. 얼마나 먹을 수 있는지 시험해보겠다고 한다.
- 휴가가 생기면, '서핑'에 도전하고 싶다고 한다. 어렸을 때, 집 근처에 바다가 있어서 자주 갔다고 한다. 그래서 수영을 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본인의 운동신경이 좋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서핑을 할 때 보드 위에 설 자신은 전혀 없다고 한다.
- 재채기가 굉장히 특이한 편이다.관련영상[104] 관련 영상 2(3연속) 같은 멤버인 모모도 재채기가 특이한 편인데, 사나는 그 이상의 특이함과 귀여움을 가지고 있다.
- 어깨와 쇄골 라인이 예뻐서인지 오프 숄더를 자주 입는다. 지금까지 입은 횟수만 세어봐도 수백 번은 될 듯.
- 아래는 "일본 원스 모바일"에서 사나의 답변을 정리한 것.
- 가장 좋아하는 과일은 라즈베리라고 한다.
- 아이스 팩을 항상 가지고 다닌다고 한다.
- 아침에 일어나면, 가장 먼저 거울을 본다고 한다.
- 집에 오면, 가장 먼저 침대에 눕는다고 한다.
- 운전 면허를 따고 싶다고 한다.
- 아래는 일본의 "mini" 2018년 3월호에서 사나의 인터뷰를 정리한 것.
- 화장을 할 때, 입술과 코 라인에 신경을 많이 쓴다고 한다. 코 옆을 밝게 한다고 한다.
- 요즘 달마시안에 빠져있다고 한다.
- 평소에는 힐을 잘 신지 않는다고 한다. 그런데 일본 잡지 촬영 때 예쁜 힐을 신게 됐고, 마음에 들어서 같은 걸 샀다고 한다.
- 매일 밤 복근 운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 밤하늘이나 야경이 예쁜 곳에 여행을 가고 싶다고 한다.
- 아래는 일본의 "SEVENTEEN" 2018년 3월호에서 사나의 인터뷰를 정리한 것.
- (18년 NYLON 3월호) 처음 트와이스 멤버가 됐을 때, 섭섭했던 적이 많았다고 한다. 본인은 원래 친한 사람들에게 뽀뽀를 자주 하는 편인데, 멤버들은 처음에 이를 질색하거나 못 하게 했다고 한다. 그런데 요즘은, 처음 팀이 됐을 때와는 다르게 잘 받아준다고 한다.
- 한국어를 이해하지 못하는 해외 ONCE들에게는 heart shaker의 나연 파트의 "이상하게~ (생각해도~)" 부분이 몬데그린 효과로인해 "Is Sana Gay?"로 들리는 모양이다. [106] 2018년 3월 23일 칠레에서 열렸던 뮤직뱅크 영상의 트와이스 팬캠을 유튜브에서 찾아보면 댓글란에 '니네들 진짜로 Is SANA gay 팬챈트 했구나. 칠레 원스 짱'[107] 같은 댓글들이 잔뜩 있다.[108][109]
- 2018년 10월 16일 V앱에서 한국어 능력시험을 보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트와이스의 워낙 바쁜 스케줄 때문에 시험을 볼 여유가 없는듯.
- 뽀뽀, 오빠라는 단어가 귀엽다고 한다. 일본어에는 '빠', '뽀'와 같은 발음이 없어서 귀엽게 느껴진다고.
- 초등학생 때 자판기에서 음료를 뽑았는데 작은 개구리떼가 음료랑 같이 나오고 잔돈 나오는 곳에서도 나와서 잔돈, 음료 둘다 포기하고 도망간 적이 있다고. 아는 형님에서 언급.
- 트와이스도 중견 걸그룹이 되니 멤버들과 나이 차이가 크게 나는 어린 팬들이 꽤 생겼는데, 연말 시상식이나 국외 공연에서 사나가 간만에 모국어인 일어(日語)를 사용하면 "우와 사나 언니(누나) 일본어 잘한다!!" 면서 좋아하는 웃픈 리플이 올라오곤 한다.
- 최근 데뷔하는 신인 아이돌 그룹에 외국인 멤버가 부쩍 늘면서 사나도 어느새 일본 출신의 아이돌 멤버들에겐 동경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IZ*ONE의 일본 멤버인 사쿠라는 본인의 개인 라디오에서 나코, 히토미와 다같이 스마트폰 배경화면을 사나의 YES or YES 프로필 사진으로 맞췄다고 밝히면서 사나씨는 사진이나 화면으로 보는 것보다 실물이 5천배쯤 더 이쁘다라는 말을 남겼다.
- 위의 에피소드엔 뒷 이야기가 있는데 2019년 설 아육대 촬영 중에 사나가 사쿠라에게 직접 "라디오에서 제 이야기 해줬다면서요? 팬들에게 들었어요"라며 사쿠라에게 말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 이야기 역시 사쿠라가 진행하고 있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언급되었다.
- 본인이 생각하는 본인의 요즘 매력 포인트는 잔머리라고 한다.
- 2019년 4월 16일 자정에 공개된 미니앨범 7집의 정연-사나-다현 유닛 티저사진에서 사나가 본인의 팔꿈치에 나초 소스를 묻힌 모습을 볼 수 있다. 사나의 허당미를 보여주는 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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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리웹의 한 유저가 자작한 클레이 피규어가 존재한다. #
- 쯔위, 다현과 더불어서 단발머리를 하지 않은 멤버였으나, 최근 머리를 잘라서 중단발이 되었다.
- 어린 시절 이치라는 이름의 시바견을 키웠는데 도망가는 바람에 잃어버렸다고한다.
6.1. 어록
TWICE의 외국인 멤버 중 가장 능숙한 한국어 실력과 예능감, 귀여운 말투, 4차원적인 생각이 혼합되어서 명대사를 많이 쏟아내기로 유명하다. 한국어가 능숙하긴 하지만 다른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외국인 티가 날 때가 종종 있어서 독특한 표현이 자주 나오는 편.
- ~ 다요 : 사나의 말버릇 중 하나. '~다' 로 끝나는 말 끝에 '요' 를 붙이면서 격식과 비격식을 넘나드는 희한한 말투 . 일본어 ~데스네(ですね) 의 버릇이라고 추측된다. 뭐, 일본어 말투에도 ~だよ(~라고)가 있기도 하고. # 사나만이 아니라 대만인인 쯔위도 자주쓰는 표현으로 외국인들이 은근히 한국에서 자주 쓰는 표현이기도 하다.
- 일 이 삼 사나입니다 : 사나가 데뷔 초기부터 자신을 어필하면서 사용한 말. 덕분에 사나와 4를 연관시킨 드립이 많이 나왔다. #
- 야 노네만 미곤개 나갈 고냐 : SIXTEEN MT에서 전소미와 채영을 비롯한 몇몇 멤버들이 카메라 앞에서 깨방정을 떨자 '너희들만 미공개 영상 나갈 거냐'라는 뜻으로 외친 말. 38초 이 뒤의 멘트인 미나의 "나 꼬이 안나왔다니까 미곤개헿"과 같이 세트로 쓰인다.
- 온니는 공쩡돼요 : 마리텔에서 모모에 이어 2번째 주자로 개인 컨텐츠를 선보인 쯔위가 공 으로 폭주하기 시작하자 자신의 개인 카메라에다가 대고 한 말. #
- 토요일 밤에 또나간 그대 : 2016년 3월 17일 엠카운트다운에서 손담비의 '토요일 밤에'를 선보였을 때 사나가 부른 파트로, 자세히 들어보면 '떠'를 '떠'와 '또'의 중간 발음으로 발음한다.[110] #
- 괜찮아. 난 쿨한 여자니까. : 마리텔에서 벌칙으로 쯔위에게 얼굴 낙서를 당했을 때, 걸그룹으로서는 상상하기 힘든 수위의 낙서를 당하고 '우리 망내가 이렇답니다! 우리 쯔위 이렇답니다!'라고 외치고는 금방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다음 게임을 진행하면서 한 말.
- 나 가면 50원 줄 건데요(?) : 마리텔에서 모모의 개인방송 차례때 모모가 갑자기 사나를 부르자 침대에 누워있다가 일어나면서 했던 말. 팬들 사이에서 이게 대체 무슨 의미인가 여러 해석이 오고갔고 '나 가면 뭐 시켜줄껀데요?' 가 유력하다고 추측된 상태. #
- 미스코리아가 나쁜 건 아니잖아요? : SIXTEEN 사진 촬영 미션에서 포즈의 변화가 밋밋하다는 지적을 받으며 '너 미스코리아 나왔니?'라는 말을 듣고 난 후 사후 인터뷰에서 한 말. 물론 자신도 칭찬이 아닌 것은 알고 있지만, 이왕이면 그 중에서도 좋은 쪽으로 생각하는 긍정적인 사나의 성격이 드러나는 말이다. #
- 야. 나는? 나도 자고 있었다. 무슨 소리가 들려서 잠에서 깬거다. : 우아한 사생활 3화에서 용문 장터에 가던 중 전철에서 잠들어버린 쯔위와 사나를 멤버들이 두고 내리려다가 실패. 미션이 끝난 뒤 사후 인터뷰에서 쯔위가 '왜 아까 지하철에서 저 두고 내렸습니까요?'라고 하자 정연이 '쯔위가 1화에서 스파이를 했잖아요. 그래서 장난치려고 그랬어요.'라고 하자 사나가 정연에게 날린 드립. 1분 38초
- 똑쟁이? : SIXTEEN을 마치고 데뷔를 준비하던 시절 촬영된 V앱 방송에서 자신의 캐치프레이즈인 '사나없이 사나마나'를 듣고 그걸 만든 사람이 똑똑한 것 같다면서 평가한 말. 사나의 한국어 활용능력을 알 수 있다. #
- 그게 모모가 할 수 있는 말인가? : 우아한 사생활 4화에서 평소 돼지족발 애호가인 모모가 재래시장에서 돼지머리를 보고는 '마음이 너무 아파서'라며 경악하자 옆에서 일침을 가한 말.50초 이 말에 모모는 많이 먹어서 더 마음이 아프다고 하고 인터뷰에서도 이 말이 나오자 ' 먹는 거는 먹는 거지. 그걸 보면서 먹는 건 아니잖아 하면서 멘탈나간 모구리는 덤--'라며 반론했다.
- 내가 하는 말이 장난 같았어? 진심이야 완전. : SIXTEEN 그룹 미션에서 다래끼가 난 다현과 개인 연습으로 단체 연습을 빠진 민영을 앞에 두고 야단을 치며 한 말. 평소 순둥순둥하고 웃음이 많던 사나의 의외의 모습에 팬들의 반응이 컸고, 이후 이 대사는 휴대폰 알람 메시지로도 만들어졌다. #
- 야. 너 귤 어떻게 까냐? : 우아한 사생활 2화에서 모모의 혈액형으로 내기가 이루어지자 옆에서 잡지를 보던 사나가 잡지의 '혈액형별 귤 까는 방법'이란 글을 보고 모모의 혈액형을 맞춰보려고 한 질문. 귤 까기를 보고 혈액형을 맞추려고 시도한 엉뚱함에 더해서 이 말의 어투가 너무나도 친구에게 불쑥 말 거는 한국 아가씨 같아 팬들에게 화제가 되었다.
- 모모의 혈액형요? A형이었어요. 으아아!! : V앱 방송 사나의 DATE V에서 시청자의 질문에 무심코 대답해버리고는 놀란 상황. 당시 4일 후에 방송될 우아한 사생활 2화에서 모모의 혈액형이 밝혀질 예정이었는데 질문을 읽는 걸 보고도 카메라를 들고 있는 잘자리 매니저가 너무 평온해 보였는지 자기도 아무 생각 없이 스포를 해버렸다고.. 물론 이후에 서둘러 'B형이었나? O형? AB형은 아닐 거 같아요'라면서 수습하려고 했으나 먹히지 않았다[111] . #
- 아이고 김사장! 흐응~ : 우아한 사생활 3화 벌칙 미션에서 대담성을 기르기 위해 응답하라 1988의 '아이고 김사장' 대사를 지나가는 행인에게 외치며 하이파이브를 받아내는 미션을 수행중 행인들이 받아주지 않자 민망해서 돌아서며 외친 말. #
- TWICE의 요리 세계는 어떻게 펼쳐질까요? : 우아한 사생활 5화에서 평소 요리 테러리스트로 알려진 TWICE 멤버들이 의외의 성공적인 요리를 내자 사후 인터뷰에서 진행자이던 사나가 한 말. 물론 이 말에 지효는 '펼쳐질까요?'라며 자신들의 요리 실력에 회의적인 시선을 보였다.
- 같이 마실래요? 반반 하실래요? : 우아한 사생활 2화 충격과 공포의 건강검진 편에서 하얀 바륨 용액을 마셔야 하는 때가 오자 겁을 먹으며 남자 간호사한테 했던 말 # 12분 48초
- 오빠야 어디 가나? 저(?) 버리고 가나? : 마리텔에서 개인 컨텐츠를 선보일 때 부산 출신인 잘자리 매니저에게 '잘자리'를 비롯한 부산 사투리를 배우다가 오그라듦을 참지 못한 매니저가 화면 밖으로 도망치자 외친 말. #
- 저 얼굴에서 열나여. 얼굴에서 열나여 : 우아한 사생활 2화에서 나온 프로필 촬영에서 헤어스타일과 화장을 얼굴 반쪽씩 섹시 컨셉과 큐트 컨셉으로 나눈 다음 2가지 모습을 번갈아가며 촬영하다가 부끄러운 나머지 주저앉아서 외친 말. #
- ......양다리야? : 우아한 사생활 7화에서 가상 데이트 체험을 위해 정연, 채영과 공원을 찾았을 때, 3인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다는 정연의 말을 듣고 보인 반응. 이후, 커플 사진 재연에서 촬영 구도를 잡기 위해 사나와 손을 잡고 커플 연기를 하던 정연의 품 속에 안긴 채영을 보고 "이거 양다리잖아!"라고 한 번 더 써먹었다.#
- 케이티! : TWICE TV EP.02 제주도 편에서 몸으로 표현하는 단어를 맞추는 퀴즈를 할때 '올레길' 단어에서 다현이 올레까지 맞추니 KT라고 라고 곧바로 추측. 사나가 단순히 한국어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 등 시사적인 분야에 대해서도 꽤나 알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 #
- 안 올...수도? 인생 모르는 거죠? : TWICE tv 3 4회에서 미로게임 승리팀 멤버인 나연이 '나는 항상 먹을 복이 있어서 게임을 다시 해도 다시 (흑돼지를 먹을)기회가 올 것'이라는 취지의 말 을 하자 사나가 던진 말. 같은 테이블에 앉아있던 다현과 채영이 "어디서 그런 말을 배웠어 ㅋㅋ" 라며 타박 아닌 타박. #
- 이런 게 어딨어~ 나쁜 남자! : 아는 형님 27회 TWICE 편에서 서장훈이 연속으로 정답을 맞추고 채영과 사나 둘 중 한 명을 선택하기 위해 불러내자 한 말
- 마이크 키고 얘기할까요? : 팬미팅에서 특이한 디자인의 반지를 낀 원스를 보더니 무슨 반지냐고 궁금해 하였는데 그 원스가 특별한 의미 없는 개인적인 거라고 얘기하자 집요하게 반지의 정체를 밝히라고 추궁하며 협박(?)조로 한 말. 원스 본인이 훗날 밝히길 사실 러브라이브의 굿즈였다고.. 능숙한 협박에 많은 원스들이 흐뭇해했다.
- 에? 나니? : 2016년 해피투게더 글로벌 예능꾼 특집에서 '외국인으로서 한국어에 관한 에피소드'를 얘기할 때 연습생 초기에 혼나거나 불리한 일이 있으면 'なに(뭐라구요)??'라고 말하면서 못 알아듣는 척했다는 얘기를 한 후에 MC들이 '사나 씨는 연애할때'라고 하자 천연덕스럽게 '에? 나니?'라고 못 알아듣는 척 하면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사나의 순발력과 재치에 베테랑인 유재석과 박명수마저 엄지를 치켜세웠다.
- 이히 리베 디히 : 스위스 여행때 몇차례하던 말. 본인은 무슨 뜻인지 모르는거 같다. 이는 독일어로 '사랑해' 라는 뜻이다. 여담으로 TT 활동기 주간 아이돌 출연을 기점으로 TWICE의 예능 스승님이 된 형돈이와 대준이가 발매한 <니가 듣고 싶은 말>의 가사중 '사랑해'를 15개국 언어[112] 로 말하는 파트가 있는데 두번째 순서인 독일어 버전이 바로 사나가 그렇게 말하고 다니던 이히 리베 디히(Ich liebe dich)다.
- 바다 향기 : 순위는 내가 정한다 달콤 디저트편에서 와플을 시식할때 버터 향기를 바다 향기가 올라온다고 한 발음 실수. 비린내가 나냐고 갸우뚱했던 한국인 멤버들은 버터인걸 뒤늦게 이해하자 빵 터졌다. #
- 수박아! 어흐흐흐 : 제목이 '사나지효'인 V앱 도중 지효가 자신의 어렸을 때 별명이 수박이 었다고 말하자[113] 무심코 지효를 보고 '수박아'라고 말했다. 그러자 지효가 들고있던 젓가락을 떨어뜨리면서 짐짓 열받은 시늉을 했고, 이에 당황하기도 하고 웃기기도 했던 사나는 그대로 폭소했다. 결국 웃음을 참지 못하고 일어서다가 넘어지는 바람에 자신의 몸까지 쿵 소리를 내며 떨어뜨리는 '사또떨'의 새 역사를 쓰게 되었다. 무지 아파했다. 25분 50초
- 땄었어요 : 우아한 사생활 3화에서 "한국에서 지하철을 타 봤냐"는 정연의 질문에 "타 봤죠. 연습생 때 가끔씩 땄었어요."라고 대답했는데, 이를 정연이 "땄었어요?"라고 되짚으며 놀리자 "탔.었.어.[114] 편집! 편집! 편집! 나 이상하게 나와~"라며 속상해 하다가 이내 아무렇지 않은 척 "네, 연습생 때 가끔 탔.었어요"라고 말한다. #
- 독수라~ : V앱 중 팬들이 소녀시대의 Mr. TAXI를 보여달라는 말에 다현이 계속 팬분들을 위해 "택시~ 택시~"를 외치자. "넌 독수리잖아!!" 하면서 "독수라(독수리야!")" 를 외쳤다.
- 싫어 싫어 못 보내~ : 미니 팬미팅 중에 대본 리딩하러 멤버 중 일부가 가야된다고 하자 외친 말. #
- 우리 다현이가 원스분들 생각하는 건 알겠는데 미나는 생각 안 하네요. : 첫 눈 오는 날 미니 팬미팅 도중 다현이 팬 여러분들 눈 맞고 있는데 우리만 우산을 쓰고 있을 수는 없다며 우산을 치우고 폭주하자 같이 우산 쓰고 있다가 같이 눈 맞게 된 미나에게 대신 우산을 씌워주면서 한말. 영상 2분 33초
- 나 내 뇌가 시집갔다니까?: V앱 방송 'TWICELAND -The Opening- PARTY' 에서 '헤드폰 써' 게임을 하고나서 했던 말. 헤드폰에서 흘러나오는 노래와 다른 노래를 음정에 맞춰 불러야하는 게임이 헷갈리고 정신이 없다는 표현을 뇌가 시집갔다고 표현한 듯하다. #
- 참을 만했어요 : "천국에서 떨어졌을 때 아팠어요?"라는 팬이 던진 드립에 한국인처럼 자연스럽게 대답했다. 채영이 사나의 대답에 웃은 후 "참을 만했대요, 이런." 반응은 덤.
- 꽃가루 친구 들 진정해요~ 난 시로. 실따구. 그만. : 트와이스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동영상. 봄에 꽤나 꽃가루 때문에 고생하는 듯 꽃가루 친구들에게 한 말.
- 일본어? : 2017년 05월 17일, 주간 아이돌에서 무슨 담당이냐는 질문에 대답하며 다른 일본 멤버들에게서 일본어를 빼앗았다. 직후 미나가 일본어 표준어로 반격하지만.
- 치! 즈! 김! 빱! : 2017년 5월 20일 아는 형님에 출연하여 고요속의 외침[115] 대결에서 제시어인 치즈김밥을 정연에게서 이어받으며 한 말. 애교 섞인 말투와 사나 특유의 홀리는 눈빛을 난사하여 방송이 끝나고 각종 커뮤니티를 초토화시켰다. 몇 시간 되지 않아 '사나 치즈김밥'이 자동완성 검색어에 등재되기도 했다. # 지금도 사나 하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유행어 중 하나이다.
- 무찌빠! : MBC 오빠생각에서 끝말잇기 쿵쿵따 게임을 할때 모모의 '게이무' 단어를 이어서 한 말. 묵찌빠를 무찌빠로 천연덕스럽게 바꾸고 특유의 말투와 목소리로 치즈김밥에 이어서 귀엽다는 반응이 나왔다. #
- 오효오효 : 요즘 사나가 새로이 밀고 있는 유행어. TWICE TV5 촬영차 떠난 스위스에서 방송한 V앱 생방 중 즉석에서 온 느낌으로 지어낸 말. 별 뜻 없다는 게 포인트라면 포인트. V앱 '오효오효'
- 어쩜 좋아? : TWICE TV5 EP.16 편에서 자신과 짝궁이 된 다현이 썬글라스로 멋을낸 채영을 보고 귀엽다고 칭찬하자 폭풍 질투하며 했던 말. #
- 내가 다알아! 어?! 혼나! : V앱 방송 '간게나연' 에서 정연과 도시락을 먹던 도중 과거에 딸기타르트에서 딸기만 빼먹던 정연을 회상하며 귀엽게 혼내면서 한 말 #
- 까맹이 : (170822 브이 과자먹고싶다) 베트남 갔다 와서 까매졌다고 한 뒤에 언급. '꼬맹이'에서 따왔으며, 뜻은 '까만 사람들'이라고 한다.
- 우리 사이잖아요! 왜 말해요~ : V앱 '하이이이이이이' 에서 나연의 생일몰카를 계획하던 중 지효가 지금 브이앱을 보고있는 원스들이 몰카 계획을 폭로할 수도 있다고 하자 토라지며 했던 말. #
- 택시? 카카오택시 불러봐요? : V앱 방송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에서 시청자가 사나의 흑역사중 하나인 택시 춤을 보여달라고 하자 능청스럽게 빠져나갈려고 친 드립. 사나의 한국어 임기응변력을 볼 수 있는 장면. #
- "올라와요" : 2018년 03월 10일자에 진행된 서든어택 팬미팅에서, 원스가 트와이스에게 궁금한 점을 포스트잇에 적어두고, 멤버들이 하나씩 골라 답변하는 코너에서, 같이 셀카를 찍어달라는 팬심 가득한 질문 을 당당히 골라 시크하게 던진 말. 사나 특유의 혜자 팬서비스와 홀리는 말투가 돋보였다.
- "골룡 와아악!" : (180411 Ask In a Box) TWICE TV에서도 사나는 이미 공룡이라는 단어를 발음을 잘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116][117] 이 프로그램에서 팬이 공룡의 사랑을 표현에 달라고 하자 사나가 꼬리를 휘두르는것처럼 표현하면서 한 말. 사나의 공룡 발음이 안되는걸 알고 있는 정연이 사나에게 공룡을 발음해보라고 시켰고, "골룡" 이라고 한 다음에 저 모션을 취했다. Dance the Night Away 활동때도 또 Ask in a Box에 등장했는데 이때도 골룡 미션을 수행해야 했다. 이번건 "흐왕 골룡!"
- "'사'랑이 뭘까? '나'는... 오빠라 생각해" : 런닝맨 398회에서 애교 삼행시 미션을 할 때 본인 이름으로 2행시를 짓고 양세찬에게 기댔다. 심장폭행당한 양세찬 표정 은 덤.#
- 아~ 우리 다현이 한 번 맞아야 돼요 : 다현의 장난에 대한 불평을 V앱에서 귀엽게 표출하며 빵으로 한 번 맞아봐야 한다고 표현했는데, 이러한 한국식 구어체 감정 표현을 어디서 배웠는지 정말 궁금하다.
7. 사건사고
8. 역대 활동별 개인 티저
[22] 하지만 바쁜 스케줄과 다이어트로 볼살이 빠진 이후에는 비주얼이 폭발하면서 섹시함 한 컵을 추가로 들이부었다. 현재도 무대 밖에선 여전히 하이텐션의 성격이지만.[23] 함께 쇼핑하던 친구가 한일혼혈이었기에 한국말이 가능해서 JYP 관계자와 사나 사이에서 통역 역할을 해주었다고 한다. 이 친구는 일본의 피트니스 모델 나카무라 마오다.[24] 오디션 당시 소녀시대의 MR.TAXI를 췄는데, 이는 멤버들이 사나를 놀리는 소재로 종종 쓰인다.[25] 이 프로젝트는 약 7년 후에 Nizi Project로서 실제로 시행되었다.[26] 모모와 미나와 함께 출연.[27] 그 멤버는 한국에서 FANATICS의 멤버 시카로 데뷔했다.[28] 식스틴 마지막회에서 사나는 이 시절을 생각하며 결국 눈물을 흘린다.[29] 하지만 본인은 월남쌈을 흑역사로 생각하는 듯하다.[30] 농담이 아니라, 박진영이 정말로 알러지가 있어서 유기농 채소를 즐겨먹기 때문에 JYP 엔터테인먼트의 직원식당에서도 채소는 유기농 제품만 공급한다고 한다. god의 멤버 박준형이 진행하는 유투브 방송 와썹맨에서 박진영의 회사를 방문했는데, 직원식당에서 유기농 채소를 먹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31] 멤버들이 꼽은 성격 투표에서도 메이저에 들었다.[32] 이때 한 "'''내가 한 말이 장난 같았어? 진심이야 완전'''"은 사나의 전용 대사처럼 쓰여 멤버별 벨소리와 알람에서도 쓰이고 있다. 하지만 이 때 다현은 다래끼가 나 병원에 갔었다고 한다. 이와 같은 악마의 편집은 예능캐 미녀로 인기투표 상위권이었던 다현의 순위를 급락시켰고 데뷔를 못할 뻔했다. PD 본인도 이건 심했다고 생각했는지 SIXTEEN이 끝난 뒤에 PD는 다현에게 사과했다고 한다.[33] 물론 여러 모로 말이 많았던 4번째 미션이긴 했다. 가장 실력이 뛰어났던 모모의 팀이 탈락했기도 했고, 박진영의 선택이 두 번 다 어긋났다. 사나의 팀이 잘해냈기는 했지만 인기 면에서도 득을 봤다. 다현이는 식스틴 초반의 인기, 쯔위는 식스틴 후반에 인기를 담당했던 멤버로 이 둘은 한 번도 7위 밖으로 떨어진 적이 없다. 사나 역시 그 시점까지 한 번도 7위 밖으로 벗어나지 않았다.[34] 인터뷰에서 모모와 꼭 같이 데뷔하고 싶었다고 했다.[35] 콧대에 매부리가 살짝 있지만 이로 인해 고친 코가 아닌 자연스러운 느낌을 준다.[36] 참고로 1위는 같은 그룹의 쯔위.[37] 아이러니한것은 곡을 작곡한 블랙아이드필승에 의하면 원래는 다현의 파트였다고.. 하지만 다현의 목상태가 좋지않아 사나가 파트를 넘겨받았고 그 결과는.. 이후 TT 너무해 파트는 사나를 염두에 둔 파트였지만 다현에게 넘어갔다.[38] 사탕처럼 달콤하다는데~ 하늘을 나는 것 같다는데~[39] 해피투게더에서 한 "언더니" 라던지 오빠 생각에서 한 "무찌빠" 가 좋은 예[40] 물론 한글은 모아쓰기 체계이기 때문에 영어 필기체 같은 보기 좋게 휘갈기는 걸 생각하면 안 되고 오밀조밀하게 잘 쓴다는 말이다[41] 한국에서 활동하는 일본인 방송인 중 후지타 사유리를 제외하면 가장 완성된 문장력을 자랑한다. 외국 출신의 아이돌 멤버 중에선 독보적이라고 봐도 될 정도. 사실 같은 그룹의 모모나 미나도 한국인이 봤을 때 한국어 습득이 굉장히 빠른 편에 속하지만 사나가 진도 빼는 속도가 남달라서..[42] 이 모습은 약간 밈처럼 쓰이고 있는 부분이 있으나 방송 당시 팬들 사이에서는 혹사 논란으로 시끄러웠다. 사나 본인의 설명으로는 3일째 못잔 상태였다고.[43] 우사생 2화에 나온 요가하는 장면으로, 사실 모모가 요가에 약했을 뿐이다. 대신 플라잉 요가에선 몸개그하면서 "도와주세요 살려주세요"하는 게 몸치 기믹으로 각인됐을 뿐. 나연이는 덤...[44] 일본인으로만 구성되어서 '''벚꽃 라인'''이라고도 부른다.[45] 다현은 공식적으로 흥이 많은 멤버고 사나는 한번 신나면 겉잡을수가 없어서 이 둘이 만나면 정말 미친듯한 케미를 자랑한다. 사나가 흥이 나기 시작하면 다현도 옆에서 맞장구 친다고 멤버들이 감당하기 힘들정도. SIXTEEN에서 같은 조였기 때문에 사이도 각별한데 주로 다현을 껴안고있거나, 쓰다듬어주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 [46] 모모가 탈락했을 때와 끝에 가서 발탁되었을 때 다른 멤버들도 그랬지만 정말 펑펑 울었다. 그리고 모모가 합격하자 제일 먼저 또 펑펑 울었다.[47] 채팅창에서는 사나가 외국인이 알 거라 생각치 못한 한국어 표현을 사용해서 놀라는 반응이 자주 나왔다.[48] 생방송 채팅창에서는 분량이 없던 미사모쯔에게 CG를 입힐 게 나왔다며 열광의 도가니였지만 실상 본방에서는 편집됐다. 사실 후반전 전통놀이 자체가 일본에서 넘어온 게 많아서 대부분 편집됐다. 사실 그 이후에 전통놀이라고 했던 무궁화꽃은 일본의 다루마상 놀이가 원형이고, 달고나도 일본에서 유래한 것은 아니지만 카타누키라는 비슷한 문화가 있다. 아마도 쎄쎄쎄 이후에 분위기를 파악하고 일부러 모르는 척한 것으로 추정된다...[49] 방송이 끝나는 순간까지 계속 시청자가 늘어났다. 이후에 잡혀있는 스케줄 때문에 다른 멤버들의 V보다 2시간 앞당겨진 영향인 듯 한데 사실 저녁 6시면 느긋하게 방송을 보고 있기는 힘든 시간대이다.[50] 일본인 시청자들을 위해 간장게장에 대한 설명을 비롯하여 다양한 상황에서 일본어로 해설하였다. 하지만 히나마쓰리가 무슨 날인지 잊어 버렸고 오징어(이카)와 문어(타코)를 헷갈리고 "らしいなんです。 らしいなんですっ???らしいんですけど(라시이 난 데스. 라시이 난 데스? 라시인데스케도)" 처럼 정확한 일본어가 한번에 나오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어린 나이에 한국에 와서 생활하면서 일본어와 일본의 문화를 약간씩 잊어버린 것으로 생각된다.[51] 27:03 전후[52] TWICE의 우아한 사생활의 중요 스포를 무심코 흘려버렸다. 혹은 사나의 연기가 원스들의 예상보다 훨씬 뛰어나거나.[53] 방송에서 가발이라고 밝혔다.[54] 계주를 경보로 바꾸는 놀라운 장면을 연출했다. -[55] 다만 지효가 계주에서 빠진 것으로 보아, 모모를 기용한 건 지효의 대타였던 듯하다. 이 날 지효는 경기에 나서지 않았으며, KNOCK KNOCK 활동 때 지효의 무릎 상태가 좋지 않다는 기사가 나온 것이 그 증거다.[56] 길거리 캐스팅 당했다고 한다. 한국어를 할 줄 아는 친구 덕에 통역이 가능했다고 한다.[57] 당시 중3이었던 딸을 다른 나라로 보내는게 걱정됐던 사나 어머니는 사나를 2PM 공연장에 데려가서 소감을 물었다고 한다. 저런 무대에 서고 싶다는 사나의 말에 JYP에 들어가는 것을 허락한 듯.[58] 마침 그 방송에는 2PM의 멤버인 준호도 함께 했다.[59] 자다가 기자들이 취재를 와서 혼자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잠에서 깨니 혼자 일어서 있었다던가, 잠에서 깨니 물을 마시고 있었다던가...[60] 이 썰은 미나 생일 V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61] 몽유병이 아무것도 아닌 줄 알지만,항목에 들어가보면 이 병을 앓던 한 병사가 동료를 때려 실명시킨 사례가 있다.[62] 사실상.[63] 4화부터 안 나오고 있다. 170620 때만 나왔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의 분량이다.[64] 이때 많은 남자 아이돌들도 잘 달리다가 지압 발판에서 맥을 못추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사나에겐 그런 건 없었다.[65] 이 날이 이 사람의 생일이기도 하다.[66] 미나의 첫 금메달 이후 트와이스가 통산 3번째 메달을 획득하기까지 2년이 걸렸다.[67] 사나는 일상 애교가 많지 시키는 애교는 다른 멤버들에 비해 잘하는 편은 아니다.[68] 사: 랑이 뭘까? / 나:는 오빠라 생각해 (양세찬에게 기댄다.)[69] "미모를 포기해라!" 라고 소리쳤는데, 마침 그 말이 끝나자마자 비슷한 경험을 겪은 적이 있는 쯔위가 나와서 정리해 줬다.[70] 뷰군에 등장하는 보이그룹 북방신기와 파워에니멀의 모티브 보이그룹인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는 해당 시기에 현역으로 활동중이었다. 동방신기는 2003년, 슈퍼주니어는 2005년에 데뷔했다.[71] 데뷔 후 첫 단독 화보.[72] Yes Or Yes에서 넌 뭘 골라도 날 만나게 될 거야 파트였다고 한다.[73] E-girls에서는 당시 이미 Happiness의 활동으로 상경했던 후지이 카렌을 제외한 카와모토 루리, 후지이 슈카, 나카지마 미오와, GENERATIONS에서는 나카츠카 유타 외에도 카타요세 료타, 카즈하라 류토와 연습 시기가 겹친다.[74] 하지만 본인이 인증하길 이 선곡은 본인의 의지가 아닌 회사에서 시켜서 한 것이라고...[75] 주로 나연[76] 워낙 친구사이인게 오래돼서 어색해서 그렇다는 식으로 모모가 답변했다. 알고 지낸지 6년이 넘은 실친 사이다 보니 어색한게 당연하다. 투연즈의 나연이 정연한태 달라붙으면 정연이 질색하며 도망가지만 아무렇지 않게 채영은 자신이 안으러 가는거랑 비슷한 이유.[77] 라라라라라 난 빠졌잖아 그녀 없이 사는 건 해보나 마나 그녀가 주는 게 너무나 많아 내 입에서 미소가 떠나질 않아 그녀 없인 사나 마나 그럼 이제 나는 어떻게 하나 에라 모르겠다 이대로가 좋다 그녀가 술이면 취해버리련다[78] 원래는 다른 멤버의 파트였으나 그가 팀을 나가면서 택연의 파트가 된 듯[79] 일본의 한자 뜻으로 풀이. 한국에서는 각각 '모일 주', '험할 기'이다.[80] '-崎'로 끝나는 성씨는 많다. 일본의 성씨는 한국의 성씨에 비해 상당히 다양하여 개개의 인구가 적은 편인데, 그 중에서도 겨우 280명만 가지고 있는 희귀성씨이다. 자세한 내용은 일본의 성씨 참조.[81] 자기가 직접 일본인이라고 밝히기 전까진 잘 모를 정도...[82] 참고로, 강남은 한동안 '감남'이라고 했었다.[83] 사실 외국 체류가 오래된 사람끼리는 짧은 기간 모국어를 쓸 기회가 있어도 그냥 쓰던 체류국 언어를 그대로 쓰는 경우가 있다. 며칠간 모국어를 써버리면 시차적응을 하는 거처럼 다시 언어 감각을 되찾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84] 일본으로 돌아가서 데뷔를 한다고 해도 일본 아이돌의 특성상 오디션 방식, A&R팀, 운영 시스템이 근본적으로 달라 적응하기가 어렵다. 게다가 일본 아이돌은 보통 초딩 때부터 데뷔하는데, 18세인 사나는 E-girls의 산하 유닛인 Happiness(2008년 데뷔) 멤버들과 비슷한 연령대이다.[85] 원래 사나는 JYP가 론칭하려던 일본인 걸그룹 프로젝트에 속해 있었던 것 같으나, 식스믹스와 마찬가지로 멤버들이 탈퇴하면서 이 프로젝트는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 매년 걸그룹 지망생들은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중소 기획사를 합치면 한 달에 2~3팀이 데뷔하고 있다), 중소 기획사가 타 기획사에서 방출된 18세 외국인을 멤버로 고려한다는 것은 가능성이 떨어진다. 그리고 3대 기획사 같은 대형 기획사가 아닌 일반 중소 기획사에서 외국인들이 데뷔하면 서포트부터가 달라지기 때문에 상당히 적응하기도 어렵다.[86] 지금처럼 한류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인 시기에 일본으로 돌아갔다면 오히려 3대 기획사 버프로 나름 승승장구 했을 수도 있었겠지만 사실 트와이스가 데뷔하기 전만 해도 이미 한류는 매니아들의 리그라는 인식이 팽배했기 때문에 지금같은 반응을 기대하기는 힘들었을 것이다. 애당초 현재 일본의 한류도 트와이스가 주도해서 만들어 낸 것이니...[87] 불법 나이인 세는나이를 언급해버렸다.[88] EXPG에서 춤을 배우다 한국으로 넘어오고, JYP 재팬 걸그룹에서 6MIX(식스믹스)와 SIXTEEN까지. TWICE의 언니 라인 중에서도 가장 많은 단계를 거쳐왔다.[89] 팬싸등에서 이걸 알고 무리한 부탁을 하는 등 심리를 이용해먹은 관종 찌질이가 있었다. 이 악개는 트위터 폭격을 맞고 사과문을 올렸다.[90] 다만 나름대로 이유가 있다. 나연은 크게 교통사고를 당한적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나연(TWICE)#s-3.2참고[91] 흑역사로 생각하는 폭탄머리[92] 실제로 일본인들의 사망 원인 중 고혈압은 한국인보다도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93] TWICE TV에서 채영이 언급[94] 2015년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요시모토 흥업 소속의 코미디언인 とにかく明るい安村 (토니카쿠 아카루이 야스무라, 어쨌든 밝은 야스무라)에서 패러디한 것으로 추정된다.[95] 원래 쯔위 파트의 동작을 약간 수정하여 사나의 샤샤샤 파트로 가져오고 쯔위 파트에는 새로운 댄스가 추가되었다. 이 때문에 TWICE의 댄스 커버 영상과 음악방송 영상의 쯔위, 사나 파트의 동작이 살짝 다르다.[96] [image][97] 요시나가 사유리 항목 참조[98] 나중에 이 모습은 오빠생각에서 재발굴 되었는데, 그 당시 3일 정도를 제대로 못 자고 녹화에 참여해서 저렇게 되었다고 해명했다.[99] 1:54~[100] "진짜 한 12시간도 안 됐었을걸"이라고 말했다. 2:37~[101] 애나벨 1편은 봤다고 한다.[102] 스타일리스트가 본인한테 잘 어울린다고 했다고 한다.[103] 이런 일이 자주 있다고 한다.[104] 원본 V live 방송 'SANA' 44분 35초부터[105] 모사먹방 V라이브에서 먹었던 요거트로 추정. [106] 직역하면 사나는 게이야? 한국식으로 하면 사나는 레즈야?[107] 1 2 3 [108] 참고로 영어권 해외 ONCE들이 자주 노는 방식중 하나이다. 사나 이외에도 정연 버전도 있다. 심지어 미국 Youtube 검색란에 "is Sana"를 치면 "Gay Song"이 자동완성으로 뜬다. 참고로 두번째로 "Is Sana"의 자동완성 단어는 Perfect이다. [109] 이는 사나의 잦은 스킨십 장면에서 만들어진 일종의 밈이다. 서양권에선 연인들이나 할 법한 동성간의 스킨십이 동양에선 흔한 경우가 많기 때문. 볼을 비빈다던지 뽀뽀한다던지 깍지끼고 손을 잡는다던지 [110] '떠' 발음이 일본어에는 없는 발음이라 완벽히 따라하기 힘들어서 그랬을 것으로 추측된다. [111] 참고로 TWICE 내 AB형인 멤버는 없다.[112] 가사 순서대로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일본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헝가리어, 타갈로그어, 아랍어, 루마니아어, 러시아어, 네덜란드어, 에스페란토 그리고 한국어.[113] 지효의 개명 전 이름이 박지수라서 '지수야'에 이어 '수'자를 따와서 '수박아'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있었다고 했다. [114] 자막으로는 "탔었어요"라고 나갔지만 육성과 입모양을 보면 "탔었어"가 맞다.[115] 참고로 일본에도 비슷한 게임이 있다. 헤드폰 강강 게임(ヘットホン ガンガン ゲーム)[116] 골룡 이라고 한다. 한 자씩 공, 룡은 되지만 둘이 붙이면 여전히 골룡인게 함정[117] 일본어에서는 우리말의 받침에 해당하는 ん의 발음이 뒤따라오는 자음에 영향받아 바뀌는데, 이 습관이 우리말에 적용되어 뒤따라오는 '룡'의 ㄹ이 앞 글자 '공'의 받침을 ㄹ받침으로 변형시키는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