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딱/사례
1. 정게할배
1.1. 극우 단체 및 극우 인물
굳이 틀딱이라 불리는 이유는 정게할배가 여기에 다수 포진해 있거니와, 이들의 행패가 웬만한 틀딱충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심각하기 때문이다. 본래는 "가스통 할배" 라는 명칭으로 더 많이 불렸으나, 이들도 언제부터인가 가스통을 안들고 나온데다가, 해당 신조어가 급속도로 퍼지며 이전의 명칭을 완전히 대체했다.
2. 대중교통에서의 민폐 행위
2.1. 버스
노인들이(특히 등산) 단체로 이동할 때 정당한 사유[1] 없이 버스 무임승차하기, 새치기, 자리에 앉아 있는 승객한테 자리 양보하라고 강요하거나 눈치 주기. 아니면 말 없이 한 대 퍽 때리면서 대놓고 비키라고 압박을 가하기도 한다.
심하면 출퇴근 시간에 맨 뒤칸 자리 중 가운데에 앉아 옆에 있는 자리에 못 앉게 쩍벌남으로 앉는 경우가 있다. 최악의 경우 버스 기사에게 별 것도 아닌 걸로 시비를 건 다음 자리에 앉아서 버스가 쩌렁쩌렁 울리도록 욕을 하거나, 별 문제 없이 잘 가다가 내릴 때 쯤 돼서 허리가 나갔니 하면서 버스 기사와 주변 승객들에게 시비를 거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 중국에서는 기사가 원하는 곳에 세워주지 않았다고 앙심을 품어 수류탄을 소지했다가 터뜨린 일도 있었다. 다행히 그 수류탄이 옛날 문화대혁명 시절 물건이라 불발로 끝났다고.[2]
시외버스나 고속버스에서는 열차와 마찬가지로 좌석제 차량에서 남의 자리를 뺏는 습관이 많다. 뒷자리 좌석번호를 발급받았는데 앞자리를 차지하고 안 비켜주는 행위인데, 이럴 경우에는 정중하게 양해를 구하고 안 된다면 기사, 검표원 등 직원을 부르도록 하자.
이들은 자신이 노약자니까 당연히 자리를 양보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나이가 많으니까 자신들이 뭘 해도 사람들이 다 들어줄 것이라 생각하는데 덩치 큰 청년이 고함을 지르면 되려찍소리도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일단 전 항목에 대해서 공통적인 부분은 큰 체격이나 날카로운 인상의 젊은 남성에게는 상당히 조용하다. 주로 단신의 호리호리한 남성이나 여성들이 이들의 타겟.
2.2. 지하철, 전철(도시철도)
[image]
[image]
젊은이가 빈 노약자석에 앉아있다가 노인이 오면 자리를 양보하는 행동에 대한 변. 인도의 카스트 제도나 미국의 1900년대 백인 흑인 갈등 관련 문서를 살펴보자. 조금은 다르지만 이들과 비슷한 아주 '''전형적인 특권 의식'''이다.
보통 지하철을 탈 경우는 일자로 줄을 서거나 대각선으로 줄을 서는데, 그 줄 바로 옆에 붙어서 문이 열리고 나면 앞줄과 함께 들어간다. 이걸 가지고 뭐라 그러면 '''"내 맘이다"'''라는 식으로 일부러 크게 말하며 동정심 유발을 한다.
'''특히 "지금 애들은 나약해빠졌어 옛날이 좋았지"등의 헛소리는 틀딱충들의 단골 멘트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옛날은 그들의 젊은 시절인 '''1970년대~1980년대'''에 해당한다.
가장 기본적인 행위로는 젊은 사람이 앉은 자리 앞에 가서 자리를 내놓으라며 내려다 보거나, 발을 질질 끌거나, 가지고 있는 짐을 흐느적대며 흔들거리는 행위다. 다만 그러거나 말거나 무시하고 이어폰을 끼고 폰질하면서 앉아있는사람도있다.
그 외에도 전동차에 탈 때부터 출입문 바로 앞에서 내리는 사람들을 밀치며 승차하기, 타고 내리는 사람이 많아도 출입문 앞에 버티고 서서 비켜주지 않기, 타고서도 발을 벌리거나 큰 소리로 핸드폰 통화 혹은 동료들과 잡담하기, 이미 자리에 앉아 있는 임산부를 나이로 밀어붙이면서 앉던 자리를 빼앗아 앉거나 임산부 세워 놓고 면박 주거나 욕하기[3] , 일반석까지 가서 자신에게 자리를 양보하지 않는다고 술 먹고 행패 부리기, 심지어 너무 사람이 많아 자리 자체가 안 날 것 같으면 '''서 있기 편한 자리(주로 손잡이가 있는 부근)까지 빼앗는 행위''', 술병을 까고 차내에서 마시기(!!)[4] 등의 스킬을 발휘해 승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것은 예삿일이며, 심지어는 젊은 사람 기 받고 싶다는 황당무계한 이유로 텅텅 비어있는 노약자석을 무시하고 앉아있던 탑승객에게 비키라며 눈치를 주기도 한다. '''심지어 노약자 및 임산부 지정석이 아닌 좌석'''에서조차 앉지 말라는 경우가 있다. 지적을 하면 욕과 함께 삿대질을 하는 경우가 있다. 지팡이 짚고 비틀비틀 내리면서 문이 닫힌다는 안내방송이 나오면 큰 소리로 "가만있어! 나 내리잖아 새꺄!"라는 식으로 외치기도 한다.
큰 소리로 통화나 잡담하는 것은 청각기관의 노화와도 어느 정도 관련이 있다. 나이가 들면서 소리가 잘 안 들리게 되면 그와 반비례로 자기도 모르게 목소리가 커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 헤드폰을 끼고 헤비메탈 등의 시끄러운 음악을 듣다가 자기도 모르게 생각보다 큰 목소리로 말한 경험은 한두 번 쯤은 있을 것이다. 즉 노인들은 자기 목소리가 크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
물론 1차적으로는 이런 행위를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일부 노인들의 의식 개선이 필요하겠지만 기대할 수 없는 일이다.
예전에야 사회적인 인식 자체가 나이에서 앞서면 껌뻑 죽었지만, 현재는 이런 분위기가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 게다가 망나니 기질을 가진 사람은 어느 시대 어떤 장소에나 있기 마련이다. 노인이 행패를 부리다가 화를 당해도 근래에는 나잇값 못 하는 노친네 취급만 받을 수도 있다. 인터넷 반응도 냉담하다. '''"나이를 처먹었음 처먹은 값을 해야지", "나이를 뒤로 처드셨어요?"''' 등으로 비난한다.
만삭인 임산부 앞에서 웃고 떠드는 틀딱충들의 이야기가 인터넷 뉴스로 나온적도 있다.
더욱이 임산부가 노약자석에 앉거나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때 시비나 폭행을 당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수유역 임산부 폭행사건. 지하철을 공짜로 타는 이들은 노약자석을 노인 전용석으로, 엘리베이터도 노인 전용으로 생각하고 임산부나 젊은 환자, 장애인에게 부당한 참견에서부터 폭행에 이르기까지 크고 작은 테러를 가한다. 특히 겉모습으로 잘 드러나지 않는 초기 임산부들이 피해를 많이 당하게 된다. 그렇다보니 보다못해서 서울 지하철에서 임산부 표시 엠블럼을 무료 배포하고 있으나, 틀딱충들이 그런 것을 눈 여겨 볼 리도 없고 임산부에 대한 테러는 여전히 공공연히 자행되고 있다.
강남 권일 경우 권장하지 않는다. 동서울/서울경부-춘천 시외버스를 이용하는 게 오히려 더 빠르다. 어차피 시외버스는 지정 좌석제에 28~31석 우등 버스만 투입하며, 강원고속이 잘 밟는 회사이기 때문에 표정 속도 걱정할 필요도 없고, 도로 정체가 없으면 1시간 안에 동서울터미널에 도착, 1시간 20분 안에 서울 강남(경부선) 도착이 가능하다. 지정 좌석제라 틀딱충들이 표를 끊지 못 한다. 술 먹는 사람을 발견하면 신고하자. 아직도 개선이 안 돼서 ITX-청춘과 서울강남(경부선)/동서울-춘천(시외) 직행버스로의 이탈이 계속된다.
경의중앙선도 장난이 아니다. 특히 용산 - 상봉 구간. 오전 11시부터 한 오후 4시까지는 전철 한 칸에 돈 내고 타는 사람을 양손으로 셀 수 있다. 자기보다 만만한 상대가 조금이라도 앉았다가는 바로 비속어가 날아오며, 노선 특성상 등산 스틱도 날아온다. 심지어 좌석 끝 쪽에 앉아있는 노인이 봉을 잡자 서 있는 노인 자신이 편한 곳의 봉을 못 잡는다며 싸우는 경우는 이제 익숙해서 그려러니 할 정도. 특히 흡연, 음주 문제도 있다.
수도권 전철 1호선도 마찬가지. 이 경우에는 민폐랄 정도는 아니지만 물량공세가 문제다.[5] 신창역에서 출발하여 올라오는 경우 '''바로 그 다음 역인''' 온양온천역에서 지옥을 볼 수 있는데, 신창역이 출발역이고 거기다 역 옆의 택시정류장에서 택시로 5분 거리에 순천향대학교, 역 출입구와 정문을 맞대고 있는 한국폴리텍대학Ⅳ 아산캠퍼스로 대학이 2개나 위치하다보니 많은 대학생들이 자리에 앉은 채로 탑승하지만 온양온천역은 노인들의 메카로 정말 많은 수의 노인들이 탄다. 역 근처에 시장이 4군데나 위치하기 때문. 때문에 시장을 닫는 오후 4~6시 쯤에는 위 두 대학의 하교 시간도 얼추 겹치기 때문에 온양온천역에 도착하는 순간 헬게이트가 열린다.[6] 이 경우 특이한 점을 볼 수 있는데 내 앞에만 서면 다리가 아프신 노인분들이 달리기 선수 마냥 마구, 무섭게 뛰어오는 장면을 볼 수 있다...해당 학교들의 서울권, 경인권 학생들은 2시간 이상을 가야하지만 전부 쫒겨나듯 그 달리기 선수들에게 자리를 양보해야한다. 그나마 다행히 젊은 놈이 의자에 앉았네 어쩌네하면서 자리를 요구하며 시비를 걸거나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 인파도 천안역, 특히 두정역에서 상당히 많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1호선의 경우는 '''정말''' 그나마 나은 편이다. 하지만 경부선구간 한정이지 서울구간은 시비거는 경우가 자주보인다.
틀딱충 사례를 쓰자면 한도 끝도 없지만, 간단한 사례로는 노약자석 앞에 서있는데 답답하게 앞에 서있다고 스틱으로 다리를 탁탁 치며 비키라고 시비를 거는 경우도 있다. 비단 자리를 차지하는 것 외에도 다양한 형태의 시비거리를 찾아서 공격하는 틀딱충들이 의외로 많다.
2.3. 열차
참고 링크. 베댓과 전체 댓글 참고. 엄청난 썰이 있다. 실제 사례다.
'''아예 무임승차로 잡아떼서 승무원들을 폭행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사례가 늘어나자 철도 종사자들에 대한 직무 방해&폭행에 대해 철도경찰이 '무관용 원칙' 을 내세웠으니 이러한 광경을 보면 꼭 신고하자.'''[7]
심지어 다리를 다쳐 목발 짚고 자리가 없어 노약자석에 앉아 있는데, 등산복 입고 힘 좋게 생긴 할아버지가 와서 자리를 비키라는 경우도 종종 있다.
사실 입석으로 좌석 뺏기는 진화한 경우라기 보다는 오래전부터 있었다. 아무 자리에나 앉아서 자거나 혹은 자는 척을 하다가 좌석 주인이 젊거나 어린 사람이라면 '''그대로 좌석을 뺏는다. 물론 이런 행위는 엄연히 범죄행위이다.'''
굳이 대놓고 자리 양보를 요구하거나 하지 않더라도 어디까지 가냐고 묻는 다거나, 대놓고 주위 사람들 들으라고 큰 소리로 ''''요즘 젊은 것들은, 쯧쯧 (헛기침)'''' 거린다거나 ''''아이고!! 다리야, 허리야'''' 등을 외쳐 주위 사람들에게 눈치가 보이도록 해서 자리를 양보해 달라는 식의 제스처를 취하기도 한다. 당연한거지만 양보 할 필요가 전혀없고 당당히 앉아가도된다. 문제가 될거 같으면 승무원을 부르면 된다.
하지만 진짜로 다리나 허리가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할 정도로 아파도 좌석 주인이 탑승하면 무조건 해당 좌석에서 나와야 한다. 해당 좌석에 대한 권리는 엄연히 '''지정 좌석 승차권 소지자'''에게 있다.
버스나 지하철의 경우는 똑같이 요금을 내고[8] 자유석으로 가야 한다는 똑같은 입장이지만 열차의 경우는 경로 할인[9] 과 입석 할인을 모두 받은 사람이 이런 식으로 나온다면 (보통 이런 열차라면 열차 출발 상당 시각 전에 매진인 상태이기 때문에) 제 돈 다 내고 미리 서둘러서 좌석을 예약한 사람은 상당히 억울해진다.
해외에서도 이런 틀딱충이 있다. 중국인이 쓴 자전적 수필에 따르면 깡촌에서 태어난 글쓴이가 베이징에 있는 대학에 합격해서 엄청난 장거리 기차 이동을 해야 했다. 그런데 글쓴이가 기차에 타서 지정된 좌석에 가니 웬 할머니가 앉아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 할머니가 뻔뻔하게 자기는 다리가 아프고 피곤하니 너의 자리에 앉아서 쉬어야 하고, 다음 역에서 내리니 깨우지 말라며 자는 척을 했다고 한다. 문제라면 야간 열차라서 다음 역이 5~6시간은 가야 하는 지역에 있었고, 결국 승무원에게 말하니 할머니가 자는 척을 하며 버텼고, 승무원이 '''공안에''' 신고한다고 하자 부리나케 자리를 비우며 "요즘 젊은 것들은 버릇이 없다" 라는 말을 하며 도망갔다고 한다.
'''그런데 이것이 명절 시즌에는 더 악화된다.'''
코레일은 무궁화호/ITX-새마을/ITX-청춘 3호차 일부 좌석과 새마을호 4호차 일부 좌석을 출발 20분 전까지 만 65세 이상에게만 판매하고 있고, 출발 20분 전까지 판매되지 않았을 경우에만 일반인에게 판매하고 있다.
이는 코레일에 직접 문의해서 확인한 사항이며, 만 65세 이상에게만 우선적으로 판매하는 일부 좌석에 대해서는 무궁화호 3호차 일부 좌석과 새마을호 4호차 일부 좌석 이외에는 일체 언급되지 않았다. 그리고 코레일 홈페이지 예약 창에서 출발 날짜가 많이 남은 날짜의 열차도 항상 좌석 선택이 되지 않는 자리가 이 자리이다. 이 때문에 열차 출발일 며칠 전에 지정석이 매진됐다고 표출되고, 열차 출발 일이 임박해질 때 잔여 지정석이 있다고 표출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심야 시간대 출발하는 우등 고속버스의 좌석 중 노약자를 위한 좌석으로 운영되고 있는 1~9번 좌석과 KTX(KTX-산천 포함), 무궁화호 등에 있는 휠체어석(전동 휠체어 석은 제외)도 마찬가지이다.
단, ITX-새마을/새마을호는 시발역 출발 시간 20분 전이 아닌 시발역 출발 시간 2시간 전에 경로 전용 좌석이 속성 해제되며, 상황에 따라서는 출발일 2일 전(24시간 전)에 속성해제 될 수 있다. 이는 한국철도공사에 직접 문의해 확인한 사항이다. 만 65세 이상, 1~3급 장애인, 국가유공상이자(1~7등급)를 위한 맞춤형 우대 예약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 제도는 경로 고객 및 장애인 등 인터넷 예약이 어려운 고객을 위한 우대 예약 서비스로, 전화로 승차권을 예약하고 승차권 대금 결제 기한을 열차 출발 20분 전까지 유보시키는 제도인데, 역에 대상자 자격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장애인 복지카드, 국가유공상이자증을 제시하고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단, 승차권 전화 예약 후 결제 기한 3회 초과로 자동 취소되면 6개월 간 우대 서비스가 제한된다는 점[10][11] 을 주의해야 한다.
이런 제도가 아니더라도 굳이 입석 이용이 힘들다면 열차표를 며칠 미리 구입하거나 자식들의 도움을 받는 등[12] 의 방법이 있다. 그러나 열차 표의 우체국 교부 및 우편 발송 서비스가 폐지되었고, 역이 없는 시골에서 인터넷과 모바일 앱 예매 이외의 방법으로 열차 표 예매하기가 힘든 건 사실이다.
게다가 만 65세 이상에게만 우선적으로 판매되는 경로 전용 좌석도 무궁화호, ITX-청춘 등 일반 열차에만 운영하지 KTX에서는 전혀 운영하지 않고 있으며, 시발역 출발 시간 20분 전에 판매 돼지 않은 모든 경로 전용 좌석이 속성 해제 돼 일반인에게 판매하기 때문에[13][14] 역이 없는 시골에서는 경로 전용 좌석도 무용지물이다.
더 심한 경우에는 2000년대 말부터 시행 중인 '차내검표제도' 를 악용하여 사용 불가능한 무효 표나 인원수가 다른 자가 발권표 등을 들고 열차에 오른 뒤 검표하는 승무원에게 '나는 잘 모르겠다', '자식들이 이렇게 끊어줬는데 내가 어떻게 하냐', '출발 역에서 검표를 확실히 안 했으니 너네 탓도 있는 것 아니냐', '눈도 잘 안 보여서 어떻게 아냐' 등등의 핑계를 대다가 통하지 않을 때는[15] "노인네가 잘 모르고 그랬을 수도 있지 어떻게 어른한테 그렇게 박하게 구냐" 며 소리를 고래 고래 지르며 주변 사람들의 호응을 일으켜 승무원을 나쁜 사람 만든다. 이런자들은 철도사법경찰이 등장하면 기세등등한 태도는 없어지고 고분고분해진다.
사실 이 문서 안에 속하는 모든 행위가 그렇듯 젊은 사람들도 안하무인이면 충분히 시전 할 수 있고 블랙 컨슈머는 어디든지 존재하나, 이 행위에도 "눈도 잘 안 보이는데 글자는 콩알 만해서 몰랐다" 라는 핑계까지 더해진다.
여기에 더해 난 돈도 없으니 경찰을 부르든지 잡아 가든지 마음대로 해라, 내가 이 나이 먹고 도둑 기차 타겠냐 등의 핑계도 있다. 특히 이 종류의 공격은 여객 전무가 검표를 하는 일반 열차보다 젊은 여성 승무원이 많은 KTX에서 많이 벌어진다. 예전에 여성 승무원의 머리채를 잡아서 내동댕이 친 적이 있었기 때문인지 요즘은 남성 승무원을 같이 태운다.
과거에 비해 노인이라도 등산을 하는 사람이 많다 보니 열차 내에서 여객 전무한테 발각되더라도 상술한 온갖 클리셰를 늘어놓으며 그 자리에서 이탈, 온 객차를 돌아다니고 여객 전무는 그 뒤를 쫓아다니는 상황을 유발하는데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클리셰를 늘어놓으며 1호 차에서 마지막 객차까지 왔다 갔다 하는 놀라운 근성과 체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여객 전무도 함부로 상대방을 붙잡아서 야기되는 폭행 시비를 피하고 싶어하는 입장을 악용한 수법이기도 하다. 아예 화장실에 틀어박혀 있는 경우도 비일비재.
화장실에 틀어박혀 있다면 열차 승무원(여객전무)도 더 이상 방도가 없다. 열차 승무원들의 경우 열차 내 화장실의 비상열쇠를 소지하고 있으며 화장실을 강제 개방할 수 있긴 하지만 이는 긴급상황이 발생하였을 경우에만 가능하며, 이 또한 최후의 수단이며 화장실 내부 고객이 개방을 원치 않을 경우 임의로 개방하기는 어렵다.
이런 경우에 합리적인 대처법은 승무원을 부른 다음 표를 보여 주고 ''''자리를 빼앗겼으니 어떻게 든 처리해 달라''''고 자리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는 것이다. 또한 KTX, 무궁화호, ITX-청춘 등 지정 좌석 승차권을 발권 하는 여객 열차 운임은 결코 저렴하지 않다. 최소한 1~2만원 이상 하는 요금인데 이걸 나이를 들이밀며 뺏는 건 그냥 도둑놈일 뿐이다. 열차 승무원이라고 대책이 아예 없는 것이 아니다. 지정좌석승차권 소지자가 탑승했는데도 입석 승객이 퇴거 하지 않아서 승무원(여객 전무)가 와서 처리를 했는데도 그 후에도 지속적으로 입석 고객이 좌석을 이용을 한다면 철도 경찰이 있는 정차역에서 입석 고객을 인계하게 된다. 다만 문제는 사람이 붐비는 시간대에는 여객 전무가 잘 안 돌아다닌다.
승무원이 자리를 점유한 노인에 대한 처리가 난감할 때(선점 노인이 심상치 않은 외형에 술냄새가 나는 경우 비롯)는 아예 다른 대체 좌석으로 발권자가 동의할 경우 자리를 옮겨주기도 한다.
즉, 좌석을 선점한 입석승객에 대한 처리가 난감해도 해당 좌석 승차권을 소지한 승객의 동의가 '''없으면''' 승무원이 임의로 좌석 변경을 하는 건 '''절대로''' 불가능하다.[A]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좌석을 선점한 입석 승객에 대한 처리가 난감해서 해당 좌석 승차권 소지한 승객의 좌석을 변경한다는 건 '''좌석을 선점한 입석 승객이 좌석 요금보다 저렴한 입석 요금으로 좌석을 이용하는 어이 없는 상황이다.''' 오히려 문제가 되는 것은 입석 승객이 좌석 주인이 나타났는데도 비키지 않는 것이다. 예시로 좌석을 2개를 구입한 사람이 한쪽에는 자기가 앉고 다른한쪽은 짐이나 애완동물 케이지등을 올려두고 가도되고 자리를 양보하지않아도 무관하다.
이것도 모자라서 무궁화호는 4호 차에 카페 객차를 달고 다니는데 술을 먹고 카페 객차의 직원에게 행패를 부린다든가, 음담패설 등으로 성희롱까지 하는 경우에 이르러서, 아예 주요 역에는 경찰이 근무하고 언제든지 출동이 가능하도록 대비를 해두는 경우도 있다.
2.4. 도로
무단횡단을 당연시 여긴다. 지역에 따라선 고속도로도 예외가 아니다. 일반 노인의 경우엔 횡단보도로 돌아가는 게 힘들어서일 것이지만, 틀딱충 부류의 경우엔 염치가 없어지다보니 자기 안전조차 무감각하게 된 결과다.[16]
폐지 줍는 노인의 경우엔 작은 카트나 리어카로 도로를 활보하기도 하는데, 이 경우에는 사실 무어라 할 수도 없고 그냥 기다리거나 아니면 빨리 길을 비키도록 도와드리는 수밖에 없다. 문제는 앞서 서술되다시피 염치가 없어진 데다 나이로 인해 속도가 느려지니 도로 위에서 세월아 네월아 느릿하게 지나가는데, 이게 도로를 가로질러 건너편으로 가거나, 거기에 한술 더 떠서 사람도 적은 멀쩡한 인도를 놔두고 굳이 차도를 따라 리어카를 끌고 가는 경우에는 아무리 '차도는 위험하니 인도로 올라오시라'고 말려도 고집을 부리며 듣지 않고 갈 길을 간다. 이러면 리어카 노인의 안전도 물론이거니와 차도가 이 노인으로 인해 막히거나 차량간의 사고가 생길 수도 있다. 운전자는 자칫하다간 사고가 날 수 있어 속도를 줄이거나 피해가야 하는데, 문제는 이 과정에서 정체나 차량간의 추돌사고가 일어나기 쉽다는 것이다.
교통사고를 가장하여 돈을 뜯어내는 경우도 많다. '역주행 사기꾼 할아버지' 블랙박스 카메라에 딱 걸렸네! 관련 영상.
심지어는 지팡이 값 물어달라는 사기를 치기도 한다. 즉 차에 일부러 지팡이를 들이밀고 부러진 지팡이 가격으로 돈을 갈취한다. 주로 이런 경우는 신호를 위반하고 가는 차량을 상대로 하는 경우가 많다. 즉 운전자들도 뭐라고 해명하기 어려운 상태.
2.5. 비행기
보통 지하철이나 버스 등에서 틀딱충을 만나면 그냥 다른 칸으로 옮기거나 내렸다가 다음 버스를 탄다든가 하면 되지만, 비행기는 그게 어렵다. 일단 비행기는 문을 닫으면 착륙 전까지는 내릴 수도 없고, 설령 내린다 하더라도 표 가격이 한두 푼 하는 게 아니니 말이다. 특히 항공권은 값이 비싸니 여유 있는 사람이 아니면 대개 이코노미석을 타는데, 이 좌석은 젊은 성인 남성도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지라 무릎, 허리 관절 등이 좋지 못한 노인들은 매우 불편하게 느낄 것이다. 게다가 항공기와 관련된 법, 에티켓 등을 접한 적 없는 노인들이 지하철이나 버스처럼 생각하는 것도 문제가 된다.
비행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틀딱충 짓은 대표적인 몇 가지가 있다. 우선 좌석 뺏기. 옆 좌석 사람이 잠시 화장실 등의 이유로 자리를 비운 사이에 팔걸이를 올리고 드러누워 버리거나, '''비상구 좌석''' 등을 차지한다.
일반 좌석 역시 안전상의 이유로도 그렇지만, 특히 비상구 좌석은 비행기의 불시착 등 비상 상황이 터졌을 때 승무원에게 도움을 주고 가장 나중에 내릴 것을 약속하고 받는 좌석이다. 그런 사태를 방치했다가 비상 사태가 발생하면 나중에 복잡해지게 된다. 실제로 2015년 4월 8일 에어부산 김해-후쿠오카 편에서 한 70대 노인이 억지를 부려 비상구 좌석에 앉았다가 비상탈출 레버를 작동시키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왜 작동을 시켰냐고 하니 비상탈출 레버를 창문을 여는 손잡이로 착각했다고 한다[17] .
기내 서비스로 각종 와인과 위스키 등 고급 술을 무료로 제공하기 때문에 마시게 되어 고도가 높은 곳에서 마시니 기압차로 빠르게 취하는데, 그러면 젊은 여자 승무원들에게 바로 성추행이나 성희롱을 하거나 취객들이 흔히 하는 난동을 부릴 수가 있게 된다. 해결책은 그저 해당 항공사와 승무원들이 법에 따라서 그 사람을 구속 후 착륙 후엔 현지 경찰에게 인계해 주는 것 뿐이다.
특히 대한민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비행기의 경우, 자기 가족들과 함께 못 앉았다는 이유로 아무 말 없이 남의 자리에 앉아서 행패를 부리거나 자기 자리라고 말하는 외국인들에게 삿대질을 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특히 동남아 행 비행기에서 자주 볼 수 있다. 보통 이런 일을 이해하지 못하는 외국인들과 실랑이가 일어나는 일이 다반사.
땅콩 리턴 사건에서도 나온 일이지만, 안에서 새는 바가지는 밖에서도 샌다는 말처럼 손놈들의 횡포에 대해 이상할 정도로 관대한 국내 항공사들 조차도 국제선에서 이런 사태가 생기면 해외에서는 얄짤없다. 특히 기내 난동과 테러에 민감한 미국행 비행기나 미국 내 이륙 상황에서 이런 일이 생기면 바로 무장 경찰들이 몰려오고, 비행기는 착륙하는 소동이 빚어지는 난리를 겪은 뒤 다시는 미국으로 여행을 갈 수도 없을 것이다. 만일 해외 항공사면 소송으로 법원에 끌려갈 것이다.
2016년 3월 26일(현지시각) 하와이 다니엘 K. 이노우에 국제공항을 출발해 도쿄 나리타 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유나이티드 항공 여객기에 탑승했던 '''한국인 배형태 씨(73)'''가 기내식을 제공하는 시간에 지정석에 앉지 않고 비행기 뒤편으로 가서 요가와 명상을 하다가 승무원이 제자리로 돌아가라고 하자 기내에서 난동을 부렸다. 같이 탔던 배씨의 부인은 배씨를 말렸으나 승무원 편을 든다며 아내를 밀쳤다. 승객이었던 미 해병대 군인들이 양쪽에서 붙잡고 말렸으나 박치기와 깨물기를 시도하며 소동이 심해지자 항공기는 회항했으며, 배씨는 호놀룰루 공항에서 FBI에 체포되었다.
체포되자 자살 감시 하에 구금되었다. 치안판사 케빈 장은 한국으로 보내달라고 하는 배 씨의 요청을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음을 시사하였다. 대신에 25,000달러의 보석금을 내면 호놀룰루가 있는 오아후 섬을 떠나지 않으면서 정신감정을 받는 것 등을 조건으로 보석을 허가한다고 했다. #
변호사의 노력으로 1,250 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다시 돌아와서 재판 받겠다고 신 앞에 맹세를 하고서 비행기로 귀국할 수 있게 되었다. 여기 사진 잘 나왔다. 미국 언론이라 실명과 사진이 그대로 뜬다. 진정한 나라 망신.
2.5.1. 고추장 뺏기
이건 특히 한국의 양대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운항하는 여객기들에서 볼 수 있는 현상인데, 기내식 비빔밥의 고추장 튜브 재고를 내놓으라고 난동을 부리는 것이다. 대개 항공기 내에 이런 고추장 튜브를 상자 단위로 보관 중이기는 한데, 기내 탑승객 숫자에 조금 여유분을 얹은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에 이런 식의 난동을 부릴 경우 누군가는 기내식용 비빔밥을 주문하고도 고추장을 못 받는 사태가 올 수 있는 것이다.
참고로 고추장 튜브는 10개들이로 비행기에서 팔기도 하니, 진짜 기내식 먹을 만큼 필요한 양이 아니라면 구매하는 것이 옳은 자세이다. 하다못해 동네 고깃집에 가도, 계란찜의 경우 처음 한 그릇만 무료이고 두 그릇째부터는 돈을 받는 집이 대부분이다.
3. 공공시설에서의 민폐
3.1. 도서관
경로당이나 탑골공원에서 소일하지 않고 도서관에 칼 같이 출근하여 공부하는 노인들은 과거[18] 에는 존경할 만한 어르신들이었다. 과거에도 젊은이를 고깝게 여기고 공연한 지적을 하는 일은 있었으나, 대개는 가르쳐서 바로잡아야 할 것을 지적하는 것이고 배울 것도 많았다. 그러나 초고령화사회에서 도서관을 찾는 노인 인구도 많아지다 보니 이런저런 사람이 다 와서 물이 흐려지고 세력화하기까지 한다.
지하철과 마찬 가지로 젊은이들에게 공연한 시비를 거는 일이 잦고, 공공의 시설물을 함부로 전용한다든가, 모여서 떠들기 등의 비매너가 벌어진다. 국립중앙도서관에 있는 편의점에서는 주류를 일체 팔지 않는데 밖에서 반입하여 식사 시 반주나 심하면 야외 소맥 파티를 벌이기도 한다.
또 사적 점유 문제도 있다. 관공서 중 도서관은 가장 파워가 적은 곳이기도 하고, 사서들이 젊고 업무를 보조하는 알바들이 많기 때문에 만만하게 보는 경우가 많다. 사적 점유의 대표 사례로는 자신의 정치적 지향성과는 전혀 다른 자료(신문이나 서적)가 존재하는 걸 용납하지 못한다든가, 자신이 원하는 자료만을 비치해 둘 것을 강요하는 행위가 있고, 설사 그 요구대로 하면 그 자료들 일부 스크랩해가거나[19] 특히 신문은 훔쳐가거나 대놓고 가져가기도 한다. 사서한테 걸리면 나도 모르게 그랬다 혹은 안 되는지 몰랐다는 변명도 있다. 그 외에는 자신이 앉는 좌석에 다른 사람이 앉아서 책을 읽거나 공부할 경우 강제로 좌석을 탈취하는 등의 진상 짓이 있다.
이런 경우도 주로 외형상 만만해 보이는, 체격이 작고 호리호리한 사람이거나 여자한테 더 심하게 행동한다. 키 180cm를 넘기는 건장한 체격의 남성에게는 쫄아서 시비를 쉽게 걸지 않는다.
3.2. 병원
동네 병원을 찾는 사람들에게서 관찰할 수 있다. 의사 입장에서는 항생제 남용을 막기 위해서라도 무조건 주사를 놓지는 않는다. 젊은 의사가 "먹는 약만으로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라고 처방을 하면 틀딱충들은 '''"나는 주사 맞아야만 낫는다"'''라고 버럭 역정을 낸다. 일종의 '''주사만능주의.'''[20] 사실 약이 아니라 가볍게 산책을 몇 번 해 주고 간단한 식이요법만 해도 나아질 질환을 어거지로 약을 얻는다.
의사가 이를 허락하지 않으면 동네 경로당이나 노인복지시설에서 그 병원 의사가 돌팔이라고 고함을 쳐 그 병원의 매출에 타격을 준다. 비슷한 걸로 한의원에서는 사혈만능주의도 있다. 일단 닥치고 피를 뽑아라면서 원장과 직원에게 역정을 내는 경우. 약을 달고 사는 노인들... 오남용 심각. 당장 조지 워싱턴이 이 짓 하다가 사망했다. 모 병원 소아과에서는 손주의 링거 바늘을 조금 늦게 제거해줬다는 이유로 간호사에게 쓰레기통을 집어던진 사례도 있었는데, 즉시 퇴원 조치됐다.
진료 과정에서 자신의 말을 귀 기울여 들어 주며, 자신의 신체적 어려움을 보살피고 도와주려는 의사의 태도에 대한 심적 위안과 의존, 수십 년간 살아오면서 생긴 "내 몸은 내가 가장 잘 안다" 는 자부심, 그리고 충분히 교육받지 못해 나타나는 현대 의학과 약에 대한 이해의 부족 등이 콤보를 이루면서 이런 사례가 자꾸 발생하게 된다.
간호사와 전문적인 의사가 있는 큰 병원에서도 이들의 활약은 두드러진다. 특히 이들이 간호사에게 대하는 태도는 장난이 아닌데, 의사의 "아랫것"으로 취급하는 것은 기본이오(흔히 하는 착각이지만, 간호사는 의사의 하위 직종 같은 것이 아니다.), 심심하면 간호사들에게 자기를 무시한다며 폭력을 행사하며, 성희롱과 성추행 역시 부지기수이다. 재밌는 건, 남자 의사가 오면 곧바로 얌전해지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나이롱 환자의 대부분이 이 틀딱충들이기도 하다. 카더라에 의하면, 분명 다 나으셨다고 했는데 의사가 퇴원 조치를 시키려고 하면 아직도 아프다며 역정을 내고, 주사를 놔주지 않고 약을 놔주지 않는 간호사가 나를 무시한다며 뺨을 후려갈기는 경우도 있었다고.
어느 병원에서는 어디서 본 건 있는 틀딱충이 의사에게 '''제세동기''' 사용을 요구하기도 했다는 소문이 있다. 아마 이 노인은 드라마에서 접한 "죽은 사람을 살린다는" 그 기능을 생각하고 한 얘기겠지만, 멀쩡하게 잘 뛰는 심장에 제세동기로 전기충격 크리를 가하면 오히려 부정맥으로 사망할 수 있다.[21]
3.3. 공공기관
적법한 절차를 무시하고 역정부터 내면서 자신의 업무만 처리해 달라고 우기는 경우도 만만찮게 많다. 이건 비단 공공기관 뿐만이 아니라 은행이나 우체국과 같이 이용자가 많아 대기표를 끊어서 하는 곳은 마찬가지이다. 특히 지방이나 시골 쪽 노인 거주가 상당한 부근에서 이런 사례가 빈번히 일어나기 때문에 아예 공익근무 소양교육 예시로 제시된다. 당연하게도 공무원들에게도 피곤한 사례다. 노인 뿐 아니라 당장 중장년층에서도 이런 억지를 부리는 사람이 정말 많다. "내 자식[22] 이 누군지 알아?", "내가 누군지 알아?", "나이도 어린 것이 어디다 말대답이야?" 식의 드립을 정말 많이 듣는다. 이런 드립으로도 해결이 안 된다 싶으면 "높은 사람 나와", "기관장에게 가겠다"고 막무가내로 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은행에서도 이들의 활약은 정말 돋보인다. 공공기관에서 일어나는 일과 마찬가지로, 일단 번호표는 무시하고 내가 먼저 왔다고 징징징을 시전하는 건 애교. 번호표를 뽑더라도 어떻게 봐도 대기인이 많은데 띵동 하며 다음 대기인을 부르는 소리가 들리면 일단 닥치고 일어났다가 해당 대기인이 일어서서 창구로 가면 뭔가 불만인 표정으로 앉고, 또 다시 띵동거리면 일어나서 바로 가는 대기인이 없다고 판단되면 무조건 창구로 들이닥쳐 해당 번호 대기인인 척하면서 업무를 보려고 하는 경우가 많다.
ATM기 앞에서 줄 설 때에도 마찬가지. 무조건 새치기다. 그러고 나서는 계속 어디가 아프다는 타령을 시전한다. 은행이나 기타 여러 곳에서 한 줄 서기를 하려고 하지만, 한 줄 서기인 곳에서도 은근슬쩍 여러 줄 서기를 시전하는 노인들이 워낙 많아 한 줄 서기를 폐지하고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는 은행도 보인다.
사무실 내부까지 들어와 각종 물건(주로 떡 등 식품류, 양말 등)을 강매하며 앵벌이를 시전. 특히 시골 쪽의 경우 각종 행정 업무를 하기 위해서 민간인들의 사무실 출입이 빈번하기 때문에 막기 힘든 데다가, 민원이라도 넣으면 민원 처리에 정말 골치가 아파지기 때문에 무시하는 수밖에 딱히 답이 없다. 어리바리한 공익이나 들어온 지 얼마 안 된 공무원은 이런 강매 술수에 넘어가기도 한다. 특히 강매에 넘어가서 돈을 낼 상황까지 몰리면[23] 사무실에서 싸웠다가는 업무 방해로 윗사람 눈 밖에 날 수도 있기에 짬이 안 되는 경우 울며 겨자 먹기로 돈을 낼 수밖에 없다. 게다가 노인을 막대했다는 이유로 덤터기까지 쓴다.
3.4. 음식점
- 만취해서 행패: 고함을 지르고 욕설을 하는 등 장사를 방해한다. 만일 손님 입장이라면 이런 틀딱충들을 만나게 되면 화가 나도 먼저 강도높은 시비를 걸지않는한 나서지 말고 그냥 무시해 주자. 만일 업주 입장이라면 차분한 대화로 해결을 시도해 보고 정 안 된다면 경찰에 영업 방해로 신고하는 것이 상책이다.
- 더러운 행동: 심지어는 남들이 음식을 먹는 앞에서 이쑤시개로 치아에 끼어 있는 이물질을 제거하면서 그것을 점원 보고 치우라는 식으로 그대로 밥상에 놓는 경우도 있는가 하면, 소리를 내서 먹거나 때로는 방귀를 뀌거나 트림을 크게 내기도 한다.
- 오래 머무르며 떠들기: 제일 싼 메뉴(보통의 경우 아메리카노 한 잔)를 주문한 후 받아서는 물을 섞어서 4~5명이 자리를 점령하고 주변이 떠나가도록 시끄럽게 떠드는 경우가 많다. 종각 맥도날드의 경우 행복의 나라 천 원 메뉴 중 하나인 아메리카노 한 잔을 시키고 프림 두어 개와 설탕 너댓 개를 들고 자리를 점령한 채, 삼삼오오 모여서 시간을 죽이는 노인들을 많이 볼 수 있다. 하지만 단순히 자리를 차지하며 별 행패 없이 오래 머무르는 경우는 영업 방해로 신고하기가 애매해서 낭패다. 영업에 방해되는 것은 분명하다. 매출에 손해를 끼친다.
2015년에는 교포들이 많이 사는 미국 뉴욕에 있는 플러싱의 맥도날드를 위의 방식으로(커피 한 잔 시키고 하루 종일 버티기) 노인정으로 쓰다가 망신당했다. 처음에는 인종차별 드립을 치다가 저 진상 행위가 밝혀진 후 현지 교포들의 댓글을 보면 '근처 한인 노인정을 가면 될 터인데 왜 저러는지 모르겠다'고. 교포만이 아니라 한국에 있는 사람들도 진상 취급하는 여론이 많았다. 분명 아침에 본 사람들이 아침에 산 커피를 점심 때도 마시고 있는 모습은 아직까지도 종종 볼 수 있다.
- 무전취식 & 허위진술: 다 먹어놓고 맛이 없다며 돈을 안 주면서 배째라는 틀딱충들도 있으며, 경찰까지 불러서 허위사실을 만든다. 업주 입장에서 이런 일이 생길 경우 손님들에게 목격자 진술을 해달라고 하면 된다.
- 공용으로 쓰는 텔레비전이나 자판기 독차지하기: 음식점뿐만 아니라 병원 같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다 같이 쓰라고 만든 물품들을 독차지한다. 그 중 대표적인 예가 TV인데 다른 방송을 다 같이 보는 가운데서도 자기 뜻대로 틀어버린다.
- 큰 소리로 노래 부르기: 단체 모임 등에서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르는 경우도 있어서 음식점에서 가장 민폐스러운 일로 뽑힌다.
- 약 먹어야 되니 물 달라: 서울역 같이 유동인구가 많은 곳의 패스트푸드점이나 식당가에서 종종 볼 수 있다. 다짜고짜 고객들이 줄 서있든말든 다 무시하고 점원에게 다가와서 자신이 약을 먹어야 하니 물을 달라고 요구한다. 정수기가 있는 푸드코트거나 식당이라면 알아서 마시고 컵 내팽개치고 나가지만, 정수기가 따로 없는 혹은 있어도 직원용밖에 없는 패스트푸드점은 물을 주기가 난감하다. 어쨌든 거절하면 약을 입에 넣고 약 봉투나 껍질을 그대로 바닥에 내팽개치고 나간다.
3.5. 유원지, 산 등의 관광지 행락지
국가에서 내라고 지정한 입장료를 안 내고 무단으로 밀고 들어가서 싸 가지고 온 술과 음식을 먹으면서 괴성과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면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희롱한다.
지하철을 이용해서 산에 다니는 경우에는 하산한 후 지쳐서 빈 자리가 없을 때 만만한 사람을 붙잡고 양보를 강요하는 일도 있다.
단순히 국내만의 문제가 아닌 것이, 베트남 지역의 관광명소인 섬에서 타국 관광객들이 다 지켜보는 앞에서 술을 먹고 신세 한탄을 하다가 신발을 벗어서 상을 내리 치면서 통곡을 하는 경우가 목격된 바 있다. 현지 한국인 가이드 말에 따르면 소위 효도 관광 오는 노인 집단의 가이드는 이득은 많이 남지만 모두가 기피하는 일이라고 한다.
최근에는 효도용 라디오를 구해서 등산 내내 시끄럽게 6~70년대 가요를 틀고 다니는 행위를 하는 노년층 등산객이 늘었다. 심지어 소리를 꺼 달라고 하면 '심심한데 노래 듣게 해주면 고마워해야지' 라는 식으로 도리어 성을 낸다. 그러나 안에 있는 음원들이 거의 불법복제 음원이라는 게 함정이다.
3.6. 전시회, 박람회
- 코엑스 노인 수거단이라는 조직이 있다는 기사
- 물건 절도 사례 ( 2016 라면박람회, 서울 국제 간편식 HMR 전시회, 박람회 직원의 틀딱충 후기)
- 새치기 하는 사례 (#)
물건 강탈은 기본이며, 물건을 가져가다가 걸렸을 시에는 상당히 역성을 내면서 뻔뻔하게 이야기한다. 전시되어 있는 물품 및 이벤트 물품을 담당자가 보지 않는다고 바로 슬쩍 훔쳐가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특히 식품관련전시회가 심한 편인데, 전시기간 내내 얼마나 훔쳐가는 틀딱충들이 많았으면 담당자들조차 짜증과 화를 낼 정도. 더구나 일부 물품은 특정 물품이 없으면 쓸 수 없음에도 가져간다. 심한 경우 상담을 받아야 주는 경품에 달려들어서 상품을 내놓으라고 협박을 한다.
최근에는 틀딱충들이 참여하기 어렵게 이벤트를 구축해 놓은 곳이 상당수이다. 예를 들면 젊은이에게는 상당히 쉬운 일인 QR코드 검색 후 사이트 접속하여 링크하기나 페이스북 좋아요 이벤트 등 상당히 스마트하게 이벤트를 구축해 놓았다. 하지만 효도폰 사용자에게 왜 이런 이벤트를 하였냐고 까이고, 스마트폰 사용자한테는 나 몰라 니가 해줘라는 이상한 땡깡을 시전당한다.
결국, 한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서 만 65세이상 출입제한 조치를 취했다.
실제로 특이한 점이 있다면 '''일본 관련 전시관'''에 대해서도 트집을 잡는 경우도 있는데, ''''한국 땅에서 한글을 써야지 쪽바리에 왜놈들 글씨가 웬 말이여', '여기가 왜놈들 땅이여, 왜정 때여? 왜정도 아니고 왜놈들 글씨가 한국 땅에 왜 나온 것이여''''라고 반감을 가지는 경우도 있는데, 노인들 대부분은 '''일제강점기를 겪어온 세대'''들이 있어서, 지금도 대부분은 일본에 대해 적대적인 인식이 높고 일본 문화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다. 이 때문에 일본인 참가자가 한국말을 못 알아들으면 통역자를 불러서 ''''저 영감 뭐라고 하는 거에요?''''라고 물으면 통역자들도 당혹해서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난감할 정도라고 한다. 그렇다고 모든 노인들이 그러는 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24]
특이하게도 일부 과격한 노인들은 일본 전시관 앞에서 '''왜놈들아, 니네 나라로 꺼져라''', '''여기는 니들 왜놈들이 올 땅이 아녀 썩 꺼져라''', '''독도는 우리 한국땅이여'''라며 언성을 높인 적도 있다.
3.7. 무료 비품 제공 장소
각종 비품을 무료로 제공해주는 장소에서도 꼭 멋대로 구는 노인이 하나쯤 존재한다. 일례로 마음대로 가져가라 했다는 이유로 무료 신문을 혼자 수십부를 꿍쳐가다 걸린 경우가 최근까지도 빈번하다. 예시.
인천국제공항 자기부상철도의 개통식에서 나눠준 노란색 볼펜이 있는데, 틀딱충 몇몇이 와서는 알바 뛰고 있는 젊은이들을 포함하여 직원까지 말리는 데도 불구하고, 수십 개의 펜을 가져다가 걸린 사례도 있다.
한편 이러한 무료 제공 행사의 경우 당연히 참가자가 많기에 준비한 비품이 모든 참가자들에게 분배되지 못하고 소진되어 행사가 조기에 중단될수도 있다. 물론 그로 인해 생기는 서운함은 어쩔 수 없지만, 문제는 거기에 대고 쌍욕을 날리고 행패를 부리는 노인이 꼭 하나쯤 있다는 것이다. 물론 단순히 불평 한두 마디 툭툭 던지는 거야 그렇다고 치더라도, 애꿎은 진행자에게 늙은이라 무시하는 거냐며 성을 내고 쌍욕을 하고 행사대를 향해 폭력을 휘두르는 등의 안하무인격 횡포로 똑같이 비품을 받지 못한 이들조차 민망하게 만든다.
3.8. 백화점, 마트 등
아무래도 젊은 세대들이 인터넷으로 옷이나 물건을 구매하는 것에 비해서 노인들의 경우 오프라인 구매 비율이 높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진상 노인들을 자주 볼 수 있는 곳 중 하나가 마트, 백화점이다. 몇 가지 사례를 들자면 다음과 같다.
- 교환/환불 기간이 몇 달씩 지난 제품도 가져와서 교환 혹 환불을 요구한다.[25] 자기가 특별히 직접 왔으니 교환, 환불 해달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26]
- 처음 보는 점원에게 반말에 명령조로 말하면서 친절하게 안 하냐고 시비를 건다.
- 자기 몸에 안 맞는다고 다짜고짜 디자인이 이상하다는 등 트집을 잡는다.
- 샘플 상품(이불, 속옷 등)이 있는데도 포장된 진열상품을 벗기거나 훼손하는 등 크기가 안맞다는 이유로 억지로 우긴다.
- 반품이나 환불이 안 되는 속옷이나 내의류 같은 경우에도 착용 후[27] 반 에 진상을 피우는 경우가 많다.
- 특정 조건을 만족해야 주는 사은품을 조건무시하고 몰래 달라고 한다든가 여러 개를 달라고 떼를 쓴다.
- 자기 사정을 말하면서 특별대우[28] 를 요구한다.
- 비닐봉투의 무상제공이 금지된 뒤에도 무상으로 달라고 억지를 피운다. 심하면 욕설이 날아오기도. 사실 20원밖에 안하는 것 그냥 주면 어떠냐 싶겠지만 점주입장에선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을 다른 손님이 신고하게 되면 과태료를 홀로 떠안아야한다.
4. 가정에서
가정내에 성격이 까탈스런 노인이 웃어른으로 있는 경우 가족 간의 불화와 갈등이 폭발하기도 한다. 잔소리와 간섭 및 참견이 심해서 가족간의 불화를 야기한다. 모든 가정 내 노인들이 다 그런 것은 아니나, 일부에서는 아직도 이러한 틀딱충 노인들의 강짜가 바깥에 비해서 더욱 심한 편이다. 집안이니만큼 더욱 심하여 가족간의 기분을 상하게 만들지만 그냥 참고 지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가정 내부에서 일어나는 일이고 가정을 벗어난 다른 공간에서는 노신사가 되는 문제 노인도 있기 때문에 제삼자가 알아채거나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도움을 주기 힘들다. 노인이 문제 행동을 하기 최적화된 공간적 조건이 가정이라는 시각도 있다.
특히 노부모나 시부모를 봉양하는 입장에서는 이런 점이 가장 힘들고 어려운 고충거리로 알려졌다. 아랫사람 말은 굳이 들어야 할 이유가 없는 것은 당연지사이고, 내외적으로 자기 고집적으로 대하는 경우가 많아서 가족들 사이에서도 불화가 심한 편이기도 하다. 밖에서도 이러는데 집 안은 오죽하면 노인네들 고집 때문에 차라리 따로 살아야 한다는 말이 많을 정도로 가족간의 갈등도 심한 편이다.
이러한 노인들의 고집 때문에 노인과 분가하게 되므로, 또다른 형태의 독거노인이 양산되기도 한다. 물론 불화는 아니더라도 자의적으로 살아가는 노인들도 있지만, 이러한 일부 틀딱충들의 텃세와 고집에 견디지 못해서 분가하는 경우도 상당하다.
일부에서는 사회적으로 독거노인이나 가족과 별거하는 노인의 증가 이유가 '''이런 틀딱충들의 고집과 텃세 때문에 가족들간의 불화와 갈등이 증폭된 것'''이 원인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물론 가족이 편히 잘 살으라고 자의적으로 분가하는 노인과는 다른 얘기이다. 이런 노인들은 가족과 합의를 하게 된 끝에 혼자 살고 싶은 마음으로 합의적 분가를 하는 경우가 있지만, 틀딱충들의 경우 '''가정에서의 고집불통과 텃세 그리고 권력욕으로 인한 과시성''' 등으로 인해서 가족들간의 불화와 갈등 끝에 분가를 하거나, 가족들이 노인네들과 더 이상 살기도 싫어서 억지로 분가시키거나, 가족들끼리 노인네 참견 없이 스스로 살고 싶어서 분가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대다수 노인과 분가한 가정들은 이런 경우에서 나오는 편이다.
의외로 ''''자식이 노인네 악영향을 받을까 모른다''''는 이유로 정서적인 사유 때문에 노인과 분가하는 경우도 있다. 적어도 내 자식만큼은 저런 노인네 악영향을 받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에서 자식의 정서교육을 위해 노인과 분가하는 경우도 있다.
4.1. 가족간의 서열 짜기
가정에 따라서 서열 짜기도 존재한다. 즉 노인 자신은 '''최고 가장이자 지도자, 통치자'''라고 자칭하며 그 아래 가족들은 아예 무시하거나 ''''내 말을 듣지 않으면 나가라, 내 말을 들어야 집 안에서 살 수 있지''''라며 오만방자와 허세를 부리기도 하여서 가족간의 불화와 갈등의 골만 키우고 있다.
특히 남들이 잘 알지 못하는 집안일이니만큼 그 텃세와 허세부림은 밖에서 하는 것에 비하면 '''매우 심각하다.''' 남이 보지도 않고 알지도 않으며 우리 집 안의 일인데 니들이 뭔 참견이냐며 우길 것도 뻔하고, 아예 서열순으로 정해서 가족을 분류하는 일도 있다.
바깥 문제도 그렇지만 가장 노인에 대한 불신 문제와 갑질 문제가 심각한 곳이 바로 '''가정 내'''이다. 어차피 남들은 알지도 못하는 사생활 속에서 눈치 보지 않고 마음 놓고 독재자인 양 집안의 권력을 휘어잡았으니 당연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남들이 알지 못하는 만큼, 눈치도 볼 필요도 없으니만큼 가족들끼리만 있는 편이니 그 갑질과 고집은 바깥에 비하면 너무도 심각하고 속 썩이는 수준이었다.
4.2. 막내일수록 힘들고 고달프다
만약 이 글을 읽는 본인이 가족 중에 틀딱충에 있으며, 가족 중 가장 막내라면, 그런 상태에서 살아가는 것이 기적이라고 봐도 된다. 막내일수록 노인들에게 심하게 시달리는 것은 물론이요, 막내라는 이유로 온갖 잡일거리를 다 도맡아 하거나 잔소리를 구구절절 들어대는 안습한 상황에 처하기 일쑤. 만약 가족 중 막내라는 사람이 초, 중, 고등학생, 대학생이라면 거기에 공부라는 지옥까지 첨가. 무직자라면 취업, 취업하면 결혼, 결혼하면 애 낳으라는 것까지 추가. 장애인이라면. 구태여 설명할 필요가 있는가?
실제로 이 글을 읽는 본인이 이 사례에 해당하면, 당신은 정말로 성인군자처럼 살고 있는 것이다.
5. 나이와 권위의식을 앞세운 꼰대질
5.1. 상대방 나이드립
틀딱충은 상대방에게 몇 살이냐를 따지는 경우가 빈번하다. 사실 젊은이들이라고 해서 이런 말을 들었다고 다 봐주거나 그런 것은 아니다. 겉으로나 그럴 뿐이지 속으로나 나중에 자기들끼리 있을 때 틀딱충 영감이나 할매에 대한 뒷험담과 욕설로 스트레스를 풀어가는 실정이니 이들이라고 불쾌하지 않을 수도 없다. 게다가 '''나이 자체'''를 따진다는 것 자체가 나이를 먹어가기 싫어하는 입장에서는 상당히 치명타일 수밖에 없다. 이러한 젊은이들의 속사정을 모르는 틀딱충들은 지금도 이런 젊은 세대들의 나이를 들먹이며 갈구고 있는 실정이다.'''너 나이가 몇 살이냐?'''
물론 초절정 슈퍼 동안인 사람들에게 잘못 나이드립 쳤다가 역관광 당하는 경우가 있다. 일례로 모 지역 버스에서 자리 내놓으라고 70대 후반임에도 50대처럼 보이시는 할아버지께 60대 할아버지가 나이드립을 치자 민증을 까고 버로우를 시킨 적이 있다(...).
사실 의외로 나이 많은 사람들이 함부로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 요즘 젊은이들 중에 이런 것을 들으면 참지 않고 욕설이나 거친말은 기본에 바로 그자리에서 주먹질도 주저없이 사용하는 경우도 많아 무서워서 피하는 경우다.
5.2. 상대방 부모드립
상대방의 부모나 가족을 들먹이며 이렇게 나오는 경우도 있다.[29]
5.3. 기성세대의 체벌위주 훈육중시
차이가 있는 세대를 존중할 줄 모르는 기성세대들은 주로 젊은 사람이 예의를 몰라 저렇게 행동하니 자신들 기성세대가 교정해줘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기 십상이다. 이 것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기성세대들이 살던 시대는 체벌이나 가부장제가 만연한 체벌과 훈육위주의 세대였고, 현재는 대화위주의 온건한 대화방식이 선호된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말로하자는 젊은 층의 의견과 매로 다스려야한다는 기성세대의 의견이 충돌하기 십상이다.[30]
또한 이러한 이러한 사고방식을 젊은세대가 존중해주지 않는다고 여겨 전보다 더한 감정으로 자신들과 맞지 않는 젊은 층을 오호감을 부추키게 되는 결과마저 낳는다.
5.4. 권위주의적 행태
틀딱충 노인들은 옛날 나이에 따른 농촌 공동체 사상에 빠지다보니 어쩔 수 없이 권위주의적 행태를 보이며 젊은이들에게 반말을 쓴다. 물론 이들의 사고방식을 젊은이들도 이해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이 부분은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것이, 정작 농촌 공동체 사상을 근본으로 살아온 세대들은 70대 후반 이상의 고령 노인들이다. 오히려 현대의 틀딱충들은 대부분 전후 피폐해진 고향을 떠나 도시나 피난촌에 정착한 현 50대 후반~70대 초반에 주로 분포하는 것으로 보아, 농촌 공동체 사상 때문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그런 공동체 사상과 교육의 부재로 이기주의에 기반한 권위 주의적 행태를 보인다고 해석할 수도 있다.
6. 오지랖
6.1. 문화 탄압
이제 중1이 된 자식이 국민학생 아들[31]
이나 보는 저런 저질 만화 따위를 보노.
고등학생이라는 자식이 어째 코흘리개 아들이나 보는 만화쪼가리나 쳐보노.
이딴 것은 젖먹이 애기들이나 보는 것이여. 고등학생은 가서 공부나 해라.
특히 미성년자층이 게임이나 웹툰을 볼 때 많이 당한다. 뭐 스마트폰이 나쁘니 등. 문화탄압형 틀딱충들은 자기가 그 문화를 즐겨보지 못한 질투심과 학생은 공부만 해야 한다는 잘못된 편견이 많다. 참 아이러니하게도 이들은 젊은 시절에 컴퓨터, 스마트폰 등을 알지도 못했으며, 자신들이 싫으면 보지 않으면 될 것을 가지고 남의 선택권이나 가치관에 간섭을 하며 보지 말라고 강요하는 것이다.야, 이 자식아, 중학생이나 된 놈이 국민학생 아들이나 보는 만화를 봐? 니가 국민학생이여, 뭐여?
즉 똥 묻은 개가 벼 묻은 개 나무라는 셈.[32]
6.2. 의상에 대한 지나친 불쾌감
보수적인 분위기의 사회환경을 거쳐왔다 보니 그 중에서도 젊은이들의 복장을 가지고 트집을 잡거나 생떼를 부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여자가 찢어진 청바지를 입은 모습만 봐도 ''''상거지가 따로없네', '니가 무슨 거지여? 바지 찢어입고 다니게', '(찢청을 입고 지나는 여자를 보며) 저 가시나는 거지여 뭐여 바지가 저게 뭐여 순 상거지구만''''이라고 하거나, 배꼽 노출 의상이나 어깨 노출 의상만 봐도 ''''뭔 가시나가 옷을 그렇게나 입고 다니냐', '요새 가시나들은 참말로 말세여, 저런 누더기 같은 것도 아니고 볼쌍시런 옷만 입고 다니니 원''''이라며 젊은이들의 개성에도 대놓고 트집 잡는 경우가 있곤 한다.에이... 요새 가시나들은... 쯧쯧... 저게 뭐시여. 순 알거지 같이 보이는구만.
- 길거리 등에서 찢어진 청바지를 입은 젊은이들을 본 틀딱충
미니스커트를 입은 여자 같은 경우에도 ''''가시나가 뭔 치마가 그리 짧아보이노''''라거나, 원피스를 입은 젊은 여자만 봐도 ''''가시나가 옷을 벗은 거여, 입은 거여''''라며 트집을 잡기도 한다.
트젠이나 일부 개성있는 남성(또는 여성)이 여자(여자일 경우 남자)의 옷을 입고 다니는 것을[33] 보고 대놓고 깐다거나, 무례할 정도로 쳐다보고 삿대질하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 나이 많은 중년들 의상에도 가끔 트집을 잡기도 하는데, 개성 있는 중년들 사이에서 가죽 점퍼만 입은 모습만 봐도 ''''나이 쳐먹고 그게 뭐여, 50살이나 쳐 먹은 자식이''''라고 트집을 잡기도 한다.
6.3. 타인의 족보 물어보기
특이한 사례이지만, 이런 경우도 있다. 1990년대에 라디오 프로그램에 나온 사연인데, 어떤 고등학생에게 지나가던 할아버지가 '''"본관이 어디냐?"'''고 물어 봤다고 한다. 학생이 '''"김해 김씨입니다"'''라고 대답했더니 '''"그럼, 김해 김씨 어디 파이냐?"'''라는 질문이 이어졌다고 한다. 학생이 대답을 못 하자 할아버지는 '''"어떻게 자기 조상 족보도 모르느냐"'''고 호통을 쳤다는 것이다. 사실, 본관은 알아도 파는 정확히 모르는 경우가 많다. 어차피 실제 친척이 아닌 경우에는 알아도 별 의미가 없고, 동성동본 금혼 법이 있었던 시절에도 동성동본인지만 확인하면 되었기 때문이다.
더 중요한 건, 조선 말기 삼정의 문란으로 인한 과도한 징세를 피하기 위하여 양반 족보를 사거나 하는 방식으로 족보 주작질을 해서 고종때 쯤 가면 정말 동네 개보다 흔한 게 양반이 되었고, 그나마 남은 것들도 6.25를 거치면서 명문 양반 가문 몇몇의 족보들을 제외하고는 전부 망실돼서 근거고 뭐고가 하나도 없다고 보면 된다. 일단 홍동백서 조율이시 지키는 집은 절대 다수가 가짜 양반 가라고 보면 맞다. 자세한 건 양반문서 참조.
7. 각종 범법행위
7.1. 성범죄
틀딱충에게 있어서 성범죄란 강간, 성폭행보다는 주로 성희롱과 성추행이 문제가 된다. 성범죄는 남녀노소 나이 및 성별에 관계 없이 행해지는 것이지만, 특히 노인들의 성희롱과 성추행이 미성년자나 청년층, 중장년층이 저지르는 경우에 비해 더 특별히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이유는 그것이 죄가 된다는 인식 자체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투운동에서 가해자로 지목된 이들이 고령층일수록 그 비율이 많았던 반면 반대로 젊은층일수록 그 비율이 적거나 그나마 있는 경우도 고령층에 비해 크게 주목받지 않았던게 괜히 그런게 아닐정도... 특히 할머니들이 손자나 손자뻘되는 남자아이의 성기를 만지는 짓에 대해 이게 범죄라는 인식이 부족한건 여전한데 그나마 현시대엔 이게 범죄라는 인식이 노년층에도 생겨났고, 또 특히 젊은층일수록 이건 당연히 범죄로 여기는게 다행이라 할수있다. 게다가 노인혐오가 일어나는 원인에 있어서 압도적 1위가 바로 이런 틀딱들의 성범죄, 특히 아동성범죄와 그에대한 썩어빠진 인식이 과반이상을 차지한다.
7.2. 뇌물관련
틀딱충들의 범죄행위중 뇌물관련도 성범죄 못지않게 사회적으로 문제가 큰데, 이 또한 뇌물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해당하긴해도 노인들의 경우 더욱 특별히 문제가 되는게 역시 뇌물이 범죄라는 인식 자체가 없는 경우가 많다. 주로 범죄를 저지르고도 경찰을 상대로 뇌물로 덮어가려는 시도를 하거나 혹은 손자, 손녀의 담임교사나 학원 강사한테 뇌물을 주며 특혜를 부탁하는 경우가 대표적인 예이자 주로 해당하며, 특히 손자, 손녀의 담임교사나 학원강사한테 뇌물을 주며 특혜를 부탁하는짓의 경우 훗날 아무것도 모르던 손자, 손녀들의 발목을 잡기도 한다.
7.3. 뒷조사관련
틀딱충들의 범죄행위중 뒷조사도 사회적으로 상당히 문제가 큰데, 이 역시 범죄라는 인식이 없는편에다 하다 걸리고도 자신이 뭘 잘못했는지 모르는게 특징이다. 위의 사례들중 직장이나 공공기관에서 행패를 부리다 직원과 싸우게 되면, 달려온 동료직원이나 담당자한테 해당 직원의 이름부터 주소까지 온갖 신상명세를 알려달라며 노래를 부르는 경우가 매우 많다.
7.4. 묻지마 범죄 및 테러
이 두 사건 모두 문재인 정부를 반대하는 노인들이 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추지 않는 와중에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광장에 밀집하여 (예배를 빙자한) 집회를 열다가 코로나19에 집단으로 감염되었을 뿐만 아니라 자신들이 거주하는 지역사회에 돌아가서까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대량 전파한 사건이다. 이로 인해 진정세로 접어들던 코로나19가 다시 무서운 속도로 확산되기 시작했으며 수도권의 모든 초, 중, 고등학교가 전면 온라인 수업[34] 으로 전환되고 고위험군 다중밀집시설의 영업이 중단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5단계까지 격상되었다. 길거리, 지하철 등에서 많은 사람들이 노인들을 불가촉천민 취급하며 멀리하는 결과도 가져왔다.[35]
8. 대응법
대부분이 논리가 없는 경우가 다반사이며, 폭력이 나가는 경우 '''가해자가 순식간에 뒤바뀌어 버리므로''', 차분하게 응수할 수 있도록 하자.
원칙론은 다음과 같다.
상황 발생 즉시 자신의 스마트폰 속 녹음기 앱을 키고 해당 내용을 녹음[36] 또는 카메라 앱을 키고 해당 상황을 촬영하거나 해당 상황을 증언해줄 신뢰할 수 있는 인물을 확보하고 인근에 각도가 잘 잡힌 CCTV가 있는지 확인한 후 112#s-7에 신고한다. 언어적으로 이뤄지는 틀딱질은 대개 공중장소에서 이뤄지는 만큼 형법상 명예훼손죄 내지 모욕죄가 인정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상대가 폭력을 행사하는 경우에는 당신의 신체에 접촉하지 않았더라도 폭행죄가 성립할 수 있다. 감정을 절제한 채 상대방에게 민, 형사상 책임을 물을 수 있음을 단호히 경고하고, 상대 감정에 휩쓸려 흥분하여 상대를 향한 욕설이나 접촉 등을 하지 않도록 유의한다.
법을 동원한 단호하고 절제된 대응은 웬만한 틀딱들의 경우 일 순간에 착하게 만들어준다. 이 점을 항상 명심하며 틀딱에 휩쓸려서 법이 허용한 범위를 넘어서지 않도록 매순간 주의하자.
- 새끼야, 쌍놈아, 개상놈아
- 가시나, 계집애[37] , 씨발년[38]
- 씨발, 씨발새끼[39]
- 헛기침[40] -
- 다리가 아파서...[41] - 그렇다면, 의아한 눈빛으로 '등산은 어찌 갔다 오셨어요?'라고 물어보고, '저도 아파요' 등으로 응수하면 더욱 억지를 쓰는 경우가 많으므로 참고하자.
- 내가 눈이 침침해서...[42] - 잘 걸어오셨네요?
- 귀가 어두워서...[43] - 다른 사람들 말은 잘 들으시네요.
- 요즘 애들 잘 들어! - 보통 주변에 젊은이들이 많고, 자기의 나이를 강조하기 위한 걸로 쓰인다. 물론 정황을 본 사람들이야 어이없다고 비웃음만 사겠지만.
- 머리에 피도 안 마른 것이! [44][45]
- 넌 애미 애비도 없냐!?[46] - 웬만한 경우라면 그냥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자. 보통 이 경우에는 자기 부모를 욕했다고 틀딱충을 밀어 나가는 케이스도 있다. 실제로 국어 검정 교과서에 실린 사례다. 하지만 정도가 심할 경우엔 증거나 증인을 확보하여 모욕죄로 고소하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컬투쇼에선 "네 저는 고아에요"라고 답하자 상대가 당황한 사연이 올라오기도 했다.
- 너네 부모가 뭐 가르쳤냐? - "나잇값을 하는 어르신만 존중하라고 가르치셨습니다."라고 정중하게 말하자. 무논리에 반박하는 데는 간단한 논리 하나면 최고이다.
- 내가 소싯적엔 늬들처럼 싸가지 없게 굴진 않았다!! 요즘 젊은 것들은... 쯧쯧! - 내가 막 돌된 시절에도 니같이 싸가지 없이 굴지는 않았다!!이 또한 주변인들의 반응에 따라서 쓰인다.
- 너 몇 살이야 - 알아서 뭐 하시게요?
- 학교에서 뭘 가르쳐 가지고... - 노인공경은 존경할 만한 노인들에게만 하는 거라고 배웠습니다.
- 이게 어른한테 말대답이야![47][48][49]
- 기타 자신의 나이를 내세우는 여러 가지 발언들
- 내가 어릴 때는 말이야 - '말씀 안 하셔도 잘 알 거 같습니다' 등으로 응수한다. 그럼 황당해한다.
- 너도 늙어봐, 이렇게 안 되나! - '그렇게 안 늙을 겁니다' 등으로 응수.
- 여기 제일 높은 사람 누구야! 너하고는 얘기 안 통하니 높은 사람 나와! - 음식점이나 커피전문점, 편의점 등에서 많이 보이는 사례인데, '제가 사장입니다' 라고 응수 해 주는 센스를 기르자. 더 윗사람으로 올라간다면, 오히려 자신에게 피해가 온다.
- 나 (기업명) 사장이야! - '그래서요?', '그럼 (기업명)에서 OO하는 거나 배우셨나보죠?', '저는 거기 직원 아닌데요?'
- 마지막으로 모든 상황을 응수할 수 있는 스킬이 있는데, 바로 '다른 어르신들 욕보이게 하지 마세요.' 다만 상황에 따라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서 사용할 것. 주변의 어른이 몽땅 틀딱충이면 당한다.
사실 중간에 말을 잘라먹고는 '으어듸서 어린 노무 섀끼가 어른이 말씀하시는데 토를 달아!'라고 하면 다 쓸모 없다.
사실 상술했듯 현대엔 이렇게 나이를 내세워서 젊은이들을 함부로 대했다간 그 자리에서 정말로 폭행을 당할 수도 있다는 걸 많이들 알기에 젊은 사람과 나이 든 사람 사이에 갑질 문제가 생겼을 때 함부로 같은 노인을 편들지 못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9. 결론
혼자서 이들이 버티기도 힘들면 주변에 도움이 될 만한 사람에게 구원을 하거나, 심리상담 치료 등을 통해서 치유를 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사실 일반인이 참기 힘든 범죄 수준이라면 신고가 답이다. 이 정도 상황이라면 더 이상 참지 않는 게 좋다. 사실 요즘 젊은층들은 틀딱짓을 당하면 바로 그자리에서 욕설이나 거친말은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편에다 경우에 따라선 바로 주먹이 나가는 경우도 많지만 주먹질하는건 헌법상 폭력은 어떤 상황에서도 정당화되지 못하는데다 특히 한국에선 정당방위도 쉽게 성립이 안되는만큼 더더욱 폭력은 쓰지말아야한다. 그냥 거친말 한마디로 경고하고 갈길가거나 범죄수준일 경우 신고가 답이다.
요즘은 언론도 양쪽 의견을 들으려고 최대한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는 시기이니, 무조건적인 참기보다는 그에 따른 옳은 대응이 중요하다. 특히나 애초에 틀딱충들이 저렇게 되는 이유는 '''노인의 편만 들던 언론'''과 ''''내가 참고 말지' 하는 피해자의 태도''' 때문도 크기 때문이다.
노인들은 '''그 나이까지 살아있는 것'''에 대해 하늘에 감사해야 하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 예나 지금이나 젊은 나이에 죽어서 노인이 되어보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일찍 죽은 사람들을 생각하며 그 사람보다 훨씬 많은 수명을 누리고 있음을 감사해야 한다. 이런 점을 생각한다면 절대로 틀딱충이 되지 못한다.
[1] 예를 들어 국가유공상이자. 그리고 국가유공상이자도 국가유공자 복지교통카드를 카드단말기에 접촉시키거나 상이군경회원증, 혹은 국가유공상이자 증서를 제시해야 한다.[2] 문화대혁명 시절은 전쟁시절과도 시간상으로 멀지 않았고, 사회적으로 혼란했으며 당시에는 총기 통제도 엄격하게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에 일반인이 저런 걸 손에 넣을 기회가 많고, 그걸 쭉 집에 두고 있었다면 가능하긴 하다.[3] 임산부 자리를 빼앗으면서 하는 주요 레퍼토리는 "내가 어릴 때 임산부들은 다 밭 일하다가 애 낳았어!"이다. 개소리인 이유가 임신 중에도 일하느라 무리해서 출산 중 고통을 이기지 못하고 죽는 사람이 굉장히 많았기 때문.[4] 주로 노인 등산객 수요가 많은 수도권 전철 경춘선에서 심각하다. 하도 노인들이 열차 바닥에서 술파티를 벌이다 보니 돈을 더 내더라도 ITX-청춘이나 시외버스를 타는 걸 더 선호하는 승객들이 많을 정도. [5] 수도권 1호선은 노인이용객수가 제일 많은 노선이다. 왜 2호선 다음으로 많은 이용객수에 비해 수입은 낮은지 생각해보면 된다.[6] 연 상반기에는 그나마 나은 편이다. 폴리텍대학 2학년은 2학기가 되면 거의 모든 2학년생들이 졸업작품 전시전 준비를 위해 학교에 묶여있다시피 하다가 밤늦게 하교하는 게 일상이기 때문.[7] ITX-청춘 초기 운행 시절인데, 누가 봐도 기차인 ITX-청춘 열차에 승차해놓고 ''''전철인 줄 알았다''''는 등으로 요금 부과 등을 회피한 틀딱충들이 엄청나게 많았다. 요금 부과를 계속 요구하면 승무원들에게 몇 살 쳐 먹었냐며 욕을 하거나, 급기야는 자기 손녀 뻘 정도 되는 여승무원의 머리채를 잡아 내동댕이 친 적이 있었다. 결국은 철도사법경찰까지 와서 입건되었지만.[8] 지하철은 이 부류에 속하는 연령대라면 대부분 무임이지만.[9] 단, 주말과 공휴일은 적용되지 않는다.[10] 건전한 예약 문화를 정착 시켜 실 수요자에게 열차 이용 기회를 제공하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승차권 전화 예약 후 결제 기한 3회 초과로 자동 취소되면 6개월 간 우대 서비스가 제한된다고 규정하고 있다.[11] 이는 한국철도공사에 직접 문의해 확인한 사항이다.[12] 물론 자식들이 떨어져 살면 어떡하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열차 표를 등기 우편으로(일반 우편은 분실 위험이 있으므로) 발송하는 등의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다.[13] 게다가 무궁화호 등 일반 열차에 설치되어 있는 경로 전용 좌석은 만 65세 이상에게 우선 판매된 좌석이 일체 없거나, 판매된 좌석이 있다 해도 판매된 좌석이 얼마 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속성해제가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14] 휠체어 석도 시발역 출발 시간 20분 전까지 판매되지 않은 휠체어 석도 속성 해제지만 한 좌석은 예비로 남겨 놓지만, 경로 전용 좌석은 예비로 남겨진 좌석조차 없다.[15] 당연히 통하지 않는 이야기고 정말 실수로 부정 승차를 하거나 열차 시간이 임박해서 일단 무표로 승차했더라도 정상 표를 구입할 때 받을 수 있는 경로 할인도 적용되지 않고, 기본 부가 운임 1.5배(기본 운임 1배 + 부가금 0.5배)가 붙는다. 참고로 고의성이 인정되었을 때는 최대 10배.[A] 이는 한국철도공사에 직접 문의해 확인한 사항이다.[16] 철도의 경우도 그냥 노반을 뛰어넘는다.수백m옆에 건널목이 있음에도 질러가겠다며 철도를 무단횡단하는데 철로에 CCTV도 없기에 복선전철화된 곳도 무단횡단하기도 한다.[17] 사실 비행기는 '''창문이 열리면 안 된다.''' 기압차가 생겨 산소공급이 힘들어지기 때문. [18]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기 전인 1980년대까지를 말한다. 이 당시에 인기 프로그램이었던 KBS <사랑방 중계>에서 도서관 터줏대감 노인들을 다룬 바 있었다.[19] 찰칵 소리 내며 찍어가기만 하면 양반이다. 가위로 잘라가면 피해 규모가 심각해진다.[20] 물론 불안해서 주사도 맞겠다 해주면 주사를 놓아주기도 하지만. 안 맞아도 된다고 두세 번 이상 말하면 진짜로 안 맞아도 되니 걱정 말자.[21] 시트콤 아이칼리 중 칼리와 샘이 한 남자를 두고 다투는 에피소드에서 샘이 백설공주마냥 키스를 받아보려고 쓰러진 척 누웠는데, 이를 본 교직원이 진짜로 의식을 잃은 줄 알고 제세동기를 쓰려 하자 샘이 공격적으로 거부한 것도 이 때문이다. 시트콤이라 웃음이 나올 수도 있는 장면이지만 어찌 보면 주인공 일행 한 명의 목숨을 좌우할 수 있는 아찔한 장면이었다.[22] 주로 아들이나 딸이며 자식이 기혼자인 경우 사위나 며느리까지 확대[23] 가령 물품을 더럽혔다든지.[24] 이건 내로남불이라 하기 뭣한게 일제강점기에는 조선말만 써도 두들겨맞기 쉽상이던 시절이다. 장장 36년간 식민지배를 받았으니 일본어가 입에 붙는것도 어찌보면 당연하다. 아마 일제강점기가 없었으면 멀쩡하게 한국어를 썼을것이다.[25] 다른 데선 해준다는 등의 드립을 친다. [26] 다른 고객들도 직접 오는데 본인이 직접 왔다고 해달라는 것이 말이 안 된다.[27] 이 경우 올이 나가거나 늘어나서 버려야하는것도 태반이다. 또한 재판매도 안 돼서 결국 폐기해야한다.[28] 줄을 무시하고 먼저 계산, 있지도 않은 할인 등.[29] 부모드립은 학교에서 못된 교사가 학생을 꾸짖을 때 사용하는 단골 메뉴였다. 뭐 이건 사실 노인들 뿐만 아니라 10대 청소년, 20, 30대 청년들도 이런 말을 많이 쓴다.[30] 실제로 부모가 자식을 훈계하기 위하여 때리는 행위가 아동 학대라고 하면 많은 노인들이 '''말도 안된다'''는 반응을 보인다.[31] 노인들 중에서는 가끔 초등학생을 국민학생으로 부르는 경우가 있다. 더 나이가 많은 노인들 중에서는 '''소학생'''이라 부르는 경우도 있다.[32] 다만 도라에몽이나 월간 코로코로 코믹, 쇼가쿠간의 경우 '''진짜로 소학생용 및 아동용 만화라서 당연히 아무런 반박으론 어림도 없다.'''[33] 특히 남성이 여성복을 입었을 때 더 심하다.[34] 고3은 제외[35] 그러나 10월 31일 할로윈 데이에 많은 청년들이 5월 이태원 클럽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을 반면교사로 삼지 않고 방역수칙을 개나 줘버리며 할로윈 축제를 즐겼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사랑제일교회 및 광화문집회발 집단 감염을 일으킨 노인층을 향한 분노가 청년층에게로 옮겨갈 가능성이 생겼다.[36] 당신은 해당 대화의 상대방이므로 틀딱충의 동의없이 녹음하더라도 통신비밀보호법에 저촉되지 않는다.[37] 가끔 계집년도 보인다.[38] 아예 기본형으로 자리잡은 케이스. 맘에 안드는 부분을 깔 때 쓴다.[39] 틀딱충들이 가장 많이 쓰는 수법. 상대가 누군지를 가리지 않고 무조건 씨X, 씨X새X야라고 욕을 한다.[40] 자주 쓰는 기법이다. 안 아파도 이러므로 주의를 요한다.[41] 등산 차림으로 하는 경우가 흔하다. 정말 다리가 아픈 사람들은 지팡이 등을 짚고 다니며, 시골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의 경우 지팡이를 짚지 않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이런 사람들은 몸에 이상이 있음이 한눈에 티가 난다. 걸음걸이가 느리다거나, 불편하다거나, 같이 아플 수 있는 허리가 휘었다거나...[42] 그러나 노약자석, 경로우대란 단어는 읽을 줄 안다.[43] 자기한테 불리한 말만 안 들린다고 한다.[44] 참고로 이런 삐뚤어진 심리는 상대의 나이를 가리지 않는다. 70대 노인과 80대 노인이 시비가 붙었다는 이 기사처럼. "어른 앞에서 담배 피우지 마" 훈계 듣고 폭행.[45] 사실 여기서 말하는 '머리의 피도 안 마른...'이라는 말의 유래는 출생 이후에 머리가죽(한자로 '가죽 피(皮)')이 아직 마르지 않았다는 뜻이다.[46] 본인 나이가 부모뻘 된다는 것을 어필하는 것. 자기를 부모 대하듯이 대하라는 뜻이다. 차라리 까마귀가 낫다.[47] 어른한테 대든다고 주변 사람들을 향해 외쳐 관심을 끌고 상대방의 쪽팔림을 유도한다. 하지만 계속해서 본 주변 사람들은 무시하거나 노인한테 몰려와 항의한다. 본전도 못 찾는 경우가 많아 이 방법은 잘 안 이용한다.[48] 이게 질이 상당히 안 좋은게 젊은 사람들 잡아서 혼쭐을 내려다가 되려 할말이 없을때 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개념있게 행동하고 좋게 얘기를 하려 해도 나이를 앞세워 얘기하려 드니 젊은이들 입장에서는 상당히 피곤해진다.[49] 사실 현대엔 젊은이들한테 이런 식으로 갑질 하려 하다간 욕설이나 거친 말, 험한 말을 들을수 있는 건 기본에 심지어 폭행까지 당할 수도 있다는 걸 알기에 이런 갑질은 많이 없어지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