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 5/모드 문명/만화
1. 개요
3. 디즈니 계열 문명
4. 노 게임 노 라이프 문명
7. 주문은 토끼입니까? 문명
11.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문명
13.1. 타요 ☆
34. (에드, 에드 엔 에디) 에드토피아 / 에디
36. 용자 시리즈
40.2. 폴나레프랜드 / 장 피에르 폴나레프
44.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 문명
45.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 모드
1. 개요
문명 5 모드 문명 중 만화를 소재로 한 문명을 다룬 문서. 분량이 많아 분리한다. ☆은 내정에 특화된 문명(내정형), ★은 전쟁에 특화된 문명(정복형)이다.
2. 마블/DC 코믹스 문명
항목 참조.
3. 디즈니 계열 문명
3.1. 와일드우드 하트 숲[5] / 밤비
순수 깡내정 문명. 수도 사슴의 효율이 정신나가서 시작 위치에 사슴이 2-3개 있다면 미칠듯이 폭풍성장할 수 있다.
3.2. 파리 / 프롤로
문명 특성으로 보나 고유 건물로 보나 대략 파이어 엠블렘 쪽 미카야의 데인에서 영감을 따온 것으로 보인다.
3.3. 코로나 / 라푼젤
4. 노 게임 노 라이프 문명
4.1. 에르키아 문명 / 소라와 시로 ☆
4.1.1. 개요
아마브리 문명 제작자가 제작한 문명. 특성은 스웨덴과 비슷하지만 훨씬 더 실용적이다. 다른 문명이나 도시 국가와 동맹 및 우호 관계를 맺을 때마다 과학, 문화, 금, 생산력 등에 엄청난 보너스를 받기에 외교 관계 유지를 통한 내정 운영이 중요시되는 문명이다.
특이하게도 영어 및 한글 둘 다 고유 대사들을 지원한다. 모드 문명들 중 유별날 정도로 대사들이 독특한 편. AI들이 공통적으로 쓰는 거래/전쟁 선포/우호 관계 선언 등등의 대사들을 거의 안쓴다. 또한 특이하게도 AI가 플레이어랑 사이가 안좋을때 군사력이 어떠냐느니, 영토가 작다느니 같은 태클을 걸때가 많은 데, 에르키아 문명은 플레이어랑 사이가 좋거나 그저 그래도 "평화로운 게임을 즐기는 사람을 만나 반갑다"라며 틈틈히 덕담들을 던지고 돌아간다.
4.1.2. 성능
외교 관계만 잘 유지하면 엄청난 보너스를 받을 수 있기에 후반으로 갈수록 막강한 위력을 발휘하는 문명이 된다. 문화는 문화대로, 과학은 과학대로, 돈이나 생산력도 오르니 정복 승리를 제외한 거의 모든 승리에 특화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다른 문명 5개국과 우호 관계를 선언하였고, 도시 국가 10개 정도와 동맹을 맺었다는 가정하에 과학력, 문화력, 황금 및 생산력에 무려 '''20+10%'''의 보너스를 받게 된다.
대신 중세 시대 이전까진 어떠한 내정 보너스도 없기에 초반 운영이 '''굉장히''' 빡빡하다. 도시 국가 퀘스트로 1, 2개 도시 국가와 동맹을 맺는다 한들 보너스는 미미한 편이고, AI 문명들이 어떠한 조건도 없이 바로 우호 관계를 맺어주는 경우가 드물기에 초반은 정말 이 악물고 후반을 바라보며 버텨야 하는 편. 게다가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도시 국가에게 돈을 막 퍼주는 AI들과 경쟁하기가 굉장히 힘들어진다.
그나마 고유 유닛인 스테파니 도라의 경우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는데다 시대가 흐를수록 우호도 효과가 커져서 인접한 도시 국가만큼은 자기 편으로 끌어들이기 쉬운 편이다. 대신 다른 문명과의 마찰은 감수해야 한다.
4.1.3. AI
AI의 경우 일단 우호 관계를 맺어야 고유 능력을 살릴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하는 모양인지 만나자마자 바로 다음 턴에 우호 관계 선언을 하자고 제안할 때가 많다. 정작 대사관은 선언 후 한참 뒤에나 제안하는 편. 그 외에도 그리스 못지않게 도시 국가와 동맹 맺는 걸 중요시하므로, 세계 의회가 열릴 때엔 게임 내의 모든 도시 국가의 절반 이상이 에르키아와 동맹인 경우도 있다. 또한 외교 페널티를 유발할 수 있는 비난 행위나 전쟁은 극도로 꺼리는 편. 불가사의 욕심도 상당한 편인데, 이 중 특히나 '''자금성'''에 한이라도 맺힌 건지 르네상스 시대에 들어가는 순간 피사의 사탑, 시스티나 대성당 등 쟁쟁한 불가사의들은 놔두고 무조건 자금성부터 먹으려 든다.
그러나 후반으로 가면 특성을 통한 보너스 유지에 신경을 덜 쓰는 모습을 보일때가 많다. 우선 확장 욕심이 상당한데, 외딴 섬이나 대륙이 구석진 곳이라도 일단 개척자부터 박고 돌아다니다 보니 다른 문명들과 마찰을 일으키다가 다굴을 맞고 몰락하는 경우도 상당하다. 또한 핵무기 선호도도 높은 편이며, 선호 이념은 체제지만 때때로 전체주의를 골라서 갑자기 정복전으로 운영을 돌리기도 한다.
4.1.4. 기타
여담이지만 지도자가 둘인,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케이스.[6] 물론 서로 없으면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에 대해서 생각하면 고증에 충실하다.
디시전 모드를 설치시 기존에 우호도 증과 효과밖에 없는 스테파니 도라로 할 수 있는 행동이 굉장히 다양해진다.
제작자의 패치로 인해 문명 우호 선언으로 인한 보정이 4%, 그리고 도시국가 동맹으로 인한 보정이 1%로 줄었다.
4.2. 동부연합 문명 / 무녀 ★
전형적인 군사형 문명. 특히 개싸움에 매우 강하고, 청동기술이 이미 연구가 되어있는 덕분에[9] 창병과 검사를 당겨오는 타이밍이 빠르다. 문명 특성상 극초반에는 소규모 전투인데다가, 건물이 한두 대 때린다고 해서 확실히 죽는다는 보장도 없으므로 혈괴의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 특히 정글 타일 같은 지형 비용이 있는 곳에서 싸우면 효과가 두 배. 말 그대로 야생에서 맹수에게 쫒기는 기분이 든다.
특성인 혈괴 및 최후의 발악은 턴 종료 후 체력이 66 또는 33 이하일 때 생기며 체력을 다시 회복하면 사라진다. 혈괴 승급은 공격 후 이동 및 지형에 따른 비용 페널티 무시라는 엄청난 버프가 걸려 있기 때문에 체력이 꽉 찬 유닛보다 더 강해지며 생존력도 엄청나다. 일단 살아남기만 하면 지형 비용 페널티를 무시하기 때문에 도망가기도 좋고, 심지어 공격 후 이동 기능을 이용해 한 대 치고 빠지는 전략까지 가능하다. 다만 ZOC 무시는 없기 때문에 포위당하면 의미가 없으며, 전투력에 보너스가 붙지 방어 보정치는 붙지는 않는다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 또한 해당 승급은 지상 전투 유닛에게만 적용된다.
AI의 경우, 최대한 궁수를 활용해서 집중 사격으로 하나씩 잡는다면 혈괴를 킬 새도 없이 삭제시킬 수는 있다. 다만 이건 대처법이니 파해법이라고 말하기에는 애매. 중요한 건 정면으로 붙지 말아야 한다는 것. 일본의 상위호환이며 성향도 비슷하다. 정복형 문명임에도 그렇게까지 호전적이지는 않고 일장일단이 있다.
워비스트 보병은 창기병 대체로서 기병 대항 보너스가 없지만 전력이 30이고 행동력이 3인 '''보병'''이다. 보병이기 때문에 방어 태세 보너스 같은 것은 다 받을 수 있으면서도 경계 승급을 가지고 있어 우월한 시야를 바탕으로 도시 공략이 좀 더 편해진다. 업데이트 전에는 돌격 승급에 공격 후 이동 기능까지 있어 정말 공포의 유닛이었으나 이제는 과거의 영광. 그러나 지금의 능력치도 충분히 쓸만 하고 강력하다.
게다가 창기병 대체라 란츠크네히트에서 승급할 수 있으므로 폴란드의 란츠 후사르 전략을 쓸 수 있는데, 뒤가 없는 날개 달린 후사르와 달리 워비스트 보병은 대전차포가 아니라 1차 세계대전 보병으로 업그레이드된다. 원래는 지상함으로 업그레이드되었으나 밸런스상 너무하다고 판단되었는지 바뀌었는데, 그래도 대전차포가 아니라 보병으로 승급된다는 것 자체가 상당히 좋다. 다만 행동력은 다시 2로 줄어든다. 사족으로 초상화는 하츠세 이노가 장난감 총을 들고 있는 모습이지만 인게임 모델링은 그냥 늑대인간이다.
가상현실 게임 경기장도 행복 관리가 힘들어진 BNW에서 괜찮은 편이다. 알루미늄 자원을 필요로 하긴 하나 일단 행복을 무려 3이나 준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행복이 절실한 군사 문명에 큰 도움이 되는데, 15라는 경험치를 제공하므로써 굳이 전제를 찍지 않아도 모든 도시에서 3승급 유닛을 만들 수 있게 해준다! 총력전을 찍지 않더라도 사관학교까지 있다면 나오자마자 경험치가 60이다.[10] 필요 기술도 냉각 기술이 아니라 한단계 낮은 전기라 좀 더 빨리 지을 수 있는 것도 장점.
과학력 및 생산력을 추가해주는 대부분의 건물은 일종의 고유 건물로 성능이 20~50% 정도 향상되어 있고 딱히 생산력이 더 필요하다던가 하지는 않다. 자세한 능력치는 아래 표 참조. 원자력 발전소와 태양력 발전소 및 경제 건물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
철이야 후반에는 별로 필요 없으니 상관없어 보일 수도 있으나 도시 하나에 공장과 공립학교까지 만드는데 적어도 철 7개가 필요하다는 것을 생각하면 꽤나 큰 압박인데, 후반에 직할 6개 정도만 써도 철이 40개 이상 필요하다는 것이다![11] 연구소에 알루미늄이 '''2개씩''' 들어간다는 것도 치명타. 전쟁 문명이라 주위국들과 친하게 지내기도 어려우니 오로지 뺏는것밖에 방법이 없다. 게다가 도시를 점령해서 해당 건물들이 파괴되었을 경우, 전략자원을 소모하기 때문에 괴뢰도시에서 도서관 및 작업장조차 짓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단점은 전략자원을 확보하는 순간 바로 장점으로 바뀐다. 생산력 보너스는 언제나 황금기라고 생각해도 될 정도다.
이념은 대세를 따르는 것이 좋긴 하나 전제정치를 찍지 않으면 무한 정복을 하기에 무리가 있다. 중간에 자원이 부족해서 전략자원을 먹는 유닛들이 나사가 하나씩 빠지기 시작할 것이다. 심지어 철이 부족하여 도서관조차 지을 수 없는 경우까지 발생할 수 있다. 전제의 제삼의 수단은 이러한 단점을 상당히 많이 보완해주며, 정예 부대는 특성인 혈괴를 더 전략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한다.
참고로 은근히 초반부터 턴골 압박이 심하다. 보통 철이나 말 같이 초반에 쓸데없는 전략 자원을 팔아서 부족한 턴골을 매꾸는데 동부연합은 도서관과 대학, 작업장까지 지을려면 철을 파는게 아니라 오히려 AI들로부터 사들여야 할 정도이기 때문에 만약 자신의 주변에 있는 사치 자원들이 금을 주는 사치가 아닐 경우 초반부터 턴골 압박을 심하게 받는다. 또한 문명 특성인 혈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야만인 주둔지 퀘스트를 하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군사 유닛을 뽑아야 하지만 그렇게 되면 군사 유닛들의 유지비 때문에 턴골이 더더욱 떨어진다. 결국 이러한 단점은 도시 국가에게 줄 골드를 마련하기 어렵게 만들기 때문에 다른 문명들보다도 더 적극적으로 야만인 퀘스트를 해야한다.
또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는데 공립학교를 짓기 위해서는 석탄을 요구하기 때문에 정석으로 공립학교 테크를 쭉 달린다면 석탄이 없어서 기술을 연구하고도 공립학교를 짓지 못하는 불상사가 생긴다. 꼭 산업화를 먼저 연구하고 석탄을 준비 해놓도록 하자.
사담으로 위 에르키아 문명을 선택하고 건물을 짓다보면 동부연합의 수도 이름인 칸나기리가 나온다.
4.3. 플뤼겔 문명 / 지브릴 ★
문명 특성인 살육 천사는 고대 시대에는 적의 전투력의 2배에 해당하는 과학과 1배의 문화를 얻는 특성으로 초반에 노동자를 뽑을 수 없어 테크가 느릴 수 밖에 없는 플뤼겔에게 큰 도움이 된다. 이러한 비율이 시대가 지나도 변화가 없으면 그 존재감이 옅어지겠지만, 시대가 흐를 수록 비율이 증가하여 현대 시대에는 적의 전투력의 8배의 과학과 4배의 문화를 얻게 된다. 굳이 플뤼겔로 상대 유닛을 파괴할 필요가 없으니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심지어 핵으로 유닛을 죽여도 과학과 문화는 들어오며, 아군 유닛이어도 상관이 없다. 다만 다음 연구를 찍어두지 않으면 과학은 들어오지 않는다는 것은 유의해야한다.
고유 유닛인 플뤼겔은 공성 유닛을 제외한 거의 모든 지상 유닛을 대체하는데, 거의 불가사의급으로 상당히 비싸지만 밥값은 한다. 플뤼겔들은 특수한 승급을 하나 가지고 있는데, 모든 타일에서 행동력 소모가 1이며 핵 공격에 면역[13] 인 승급이다. 모든 타일에서 행동력 소모가 1은 산업 시대의 제국들의 비행선과 거의 일치하는 특성으로, 산 위에서 턴을 종료해도 체력이 달지 않는데다가 처음부터 대양[14] 으로 나갈 수 있다. 심지어 ZOC도 무시하나 도로 혜택을 받을 수 없다는 단점은 가지고 있다.
현대 시대 이전에 생산한 모든 플뤼겔은 도시 상대로 33% 전투력 페널티 승급을 가지고 있어 공성은 조금 힘든 편이다. 이 승급은 현대 시대 유닛으로 승급하면 자동으로 사라진다.
근접 유닛들의 전투력은 동시대 유닛보다 상당히 높을 뿐만 아니라 이동력도 처음부터 3인데다가 앞서 언급했듯이 모든 타일에서 행동력을 1만 소모하기 때문에 최상의 기동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모든 근접 유닛은 하카펠리타처럼 위대한 장군의 이동력 승급을 가지고 있어 전쟁 시 위대한 장군 활용을 하는 것이 편해진다. 고급탄도학을 연구하면 미사일을 2기 수송하는 승급이 추가된다.
원거리 유닛은 중세까지는 전투력이 다른 동시대 유닛보다 높지만, 산업시대부터는 전투력이 떨어진다. 그러나 사거리가 늘어나기 때문에 활용성은 훨씬 좋다. 모든 유닛은 '''간접사격''' 승급을 가지고 있고, 기관총부터는 공중 유닛 수송 기능(2기)을 가지고 있다. 즉, 기관총이 전투기를 수송하면서 요격을 하거나, 폭격기 2대를 넣고 한 턴에 3번씩 공격하는 것이 가능하다.
플뤼겔 도서관은 왕립 도서관보다 경험치 제공량이 3 적지만, 걸작을 다 채우면 +21이기 때문에 상위호환이라 볼 수 있다. 과학력 15% 증가는 덤. 정복해서 약탈한 걸작을 채워넣어버리자. 테마 보너스가 애초에 없기 때문에 아무거나 막 집어넣어도 상관이 없으며, 유닛을 뽑는 순간에만 걸작이 차 있으면 되기 때문에 이론상 걸작 3개만 있어도 돌려막기가 가능하다.
초반만 잘 넘기면 플뤼겔들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정복 승리가 손쉽다. 수도에서 노동자조차 뽑지 못하는 단점이 있지만, 플뤼겔이 조금 모이면 막을 방도가 없다.[15] 앞서 도시 점령이 어렵다고 써놓긴 했지만, 간접승급이 있기 때문에 초반 궁수 유닛부터 전진->공격->후퇴 짤짤이가 가능하다.
일꾼도 구할 겸 처음 만난 문명에게 싸움은 건 뒤 노동자 빼먹고 전투 유닛을 죽이면서 과학과 문화를 얻는 식의 플레이를 하면 분명 턴 과학은 엄청 적은데 테크는 뒤떨어지지 않는 신기한 현상을 볼 수 있다.
수도는 아반트헤임.
여담으로 상성상 현존하는 '''오버워치 3문명에게 모두 불리하다'''. 플뤼겔의 장점은 높은 기동성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싸우는 것인데, 트레이서의 문명 자체가 기동성에 특화되어서 산이라도 있지 않은 이상 충분히 플뤼겔 유닛에게 근접할 수 있어서 플뤼겔 기동성이 급증하는 산업시대 이전에는 트레이서 측이 피해를 감수하겠다면 플뤼겔 유닛을 충분히 쌈싸먹을 수 있다. 디바 역시 미리 궁극기를 모아놨다는 가정하에 전투력 무시 방사피해로 플뤼겔에게 큰 엿을 먹일 수 있으며 프로게이머 덕에 기동성에서 너무 꿀리지 않는다, 그리고 젠야타는 플뤼겔의 거의 완벽한 극카운터로서, 플뤼겔의 간접사격 보너스 들고 있는 궁수를 상대로 파괴염주로 맞불놓을 수 있으며 유닛 하나하나가 소중한 플뤼겔 입장에서는 부조화의 구슬로 소모전을 강요하는 젠야타는 너무나 뼈아프다. 아니, 수도 시야를 확보했으면 부조화의 구슬을 수도에 걸어버려 플뤼겔 유닛을 아예 못 생산하도록 봉인할 수도 있다!
5. 걸즈 & 판처 문명들
모두 미사키 아케노의 하이스쿨 플릿 문명 제작자인 MEDIC!의 작품이다.
5.1. 안치오 고교 / 안자이 치요미
걸즈 & 판처 문명의 대다수가 그렇지만 기갑 유닛의 기술 요구사항이 한층 빨라지며, 타 전차도 문명하고는 달리 외교 승리와 문화 승리에 유리한 문명. 단, 브라질하고 비교해 예술가/음악가/작가 생성 보정은 매우 적어서 전제 문화 승리는 조금 어려운 편.
AI는 전차도 문명이라서 호전적일 것같이 보이지만 오히려 기갑 유닛을 좋아하는 내정형 AI다. 본래 성격을 알 사람은 알겠지만 저렇게 내정형인 것도 어찌 보면 당연하다. 전쟁광 혐오도가 높고 불가사의를 짓는데 혈안이며, 평화적이기도 하다. 원작에서의 빈곤 때문에 금을 많이 벌려하는 성향도 있다.
5.2. 쿠로모리미네 여학원 문명
5.2.1. 니시즈미 마호
위 문서와는 달리 이쪽은 줄루족이나 훈족과 맞짱뜰 정도의 배짱을 가진 문명이지만 호전성과는 다르게 고유유닛이 후반에나 있어, 초반에 고유유닛이 있는 문명에게 털리는게 일이다.
6.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6.1. 코우사카 키리노 ☆
상업적인 문화 승리에 특화된 문명. 별가루 마녀는 좋을 것 같지만 문제는 간접 사격 특성이 없어서 빠른 야포라는 필로 쓸 수 없다는 단점이 있고 승급이 아니라 순수한 유닛의 수치라서 승급시 장궁병이랑 달리 사정거리가 증가하지 않는다는 성능면에서 아쉬운 면이 있다. 그래도 도시를 반격의 위험 없이 공격이 가능하다는 큰 장점이 있으며, 또한 페널티가 붙지 않은 확실한 보너스기는 하고, 상업 문명에는 드문 생산력 보너스가 후반에 조금이나마 있다는 게 위안.
하지만 보너스가 상대방 도시의 문화력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바닐라 문명중에서는 일본은 의외로 지형빨이 받쳐주지 않는다면 문화를 많이 주지 않고, 대신 시암이나 프랑스같은 문명으로부터 문화를 수급하게 된다. 하지만 이것 때문이지는 않겠지만, 대부분의 애니 문명이 문화력 보너스를 얻기 때문에 철저한 고증이 되는 예언자스러운 희한한 문명도 된다. 특히나 괴물같은 문화력 산출량을 가진 카후우 치노의 토끼집이나 보컬로이드 같은 경우면 문화를 꽤 많이 벌어 올 수 있다.
6.2. 고코우 루리 ☆
위대한 작가를 더 쉽게 육성하는 문명. 추엽원 상점을 공유하기 때문에 역시나 문화 승리에 특화되어 있다.
7. 주문은 토끼입니까? 문명
셋 다 철저히 내정형 문명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으며, 이들 중 순수 군사적 효과는 코코아 고유 위인의 인접 유닛 치유량 증가에 한정된다.
7.1. 토끼집 (Rabbit House) / 카후우 치노[16] ☆
7.1.1. 성능
알렉산드로스의 특성이 외교 승리에 중요한 도시국가 유치에는 도움이 되지만 정작 능동적으로 도시국가 동맹을 맺는데는 도움이 안되는 것처럼 치노 역시 일정량의 관광은 보장되지만, 문화 승리에 결정적일 정도의 관광이 될 가능성은 한없이 낮다는 점이 있다.
- 특성
네코파라랑 비슷하게 사치자원 특성을 지닌 문화승리용 문명. 하지만, 네코파라의 경우 사치자원 관련 특성은 없으나, 이쪽은 핵심적인 능력이 붙어 있다. 사치자원 특성이라서 비록 +4 전역 행복도를 주고 여분을 팔아 관광과 금을 챙길 수 있지만, 그것 갖고 내정하기에는 모자라는 게 현실.
- 토끼집
7월 11일 패치 이전에는 토끼집은 클레오파트라의 프톨레마이오스 왕조 비슷하게 무역로에 문화를 주었다. 다만, 프톨레마이오스 왕조의 엠포리온은 고정 수치이지만[18] , 대신 국내 무역로에 금 1도 붙여주는 반면, 이쪽은 사치 자원당 문화 1이라서 일장일단이 있었다고 읽고 IGE 문화 패권국 뺨칠 정도의 미칠듯한 문화 수급이 가능했다.
단, 이는 다 옛말인게 7월 11일 패치 이후로 문화를 그냥 고정으로 2만큼만 생산하게 되면서 치노의 내정이 더더욱 안습해지게 되었다.
단, 이는 다 옛말인게 7월 11일 패치 이후로 문화를 그냥 고정으로 2만큼만 생산하게 되면서 치노의 내정이 더더욱 안습해지게 되었다.
- 토끼집 웨이트레스
과학자와 기술자와 점수를 공유하는 위대한 상인의 대체 유닛이라는 것 자체 만으로도 점수 분리 모드가 없으면 엄청난 마이너스다. 그러면 효과가 좋아서 과학력을 포기할 정도인가? 그런 것도 아니다. 웨이트레스는 소모시 시대당 30의 관광을 적용하는 효과를 추가로 갖고 있다. 다른 유닛이였으면 그냥 문화 승리에 좋겠다라고 넘어갈 정도지만, 하필이면 상인 대체 유닛이라서 써먹을 기회도 거의 없는게 현실. 게다가 그 30의 관광마저 적다: 전제의 미래파와 비교하면 전제는 예술 계열 위인 1명이 소모가 아니라 태어났을 때 관광 250이다. 그런데 이념 싸움이 본격화 되는 현대 시대에는 웨이트레스가 생산하는 관광이 180밖에 안된다! 정보화 시대에더 240밖에 안되니 이걸 노리고 뽑기는 힘든 실정이며, 예술 계열 위인은 점수도 공유하지 않아서 현대 시대에도 몇명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한숨밖에 안나온다.
아이콘 담당인 테데자 리제 팬이 아닌 이상 뽑을 이유도, 여유도 전혀 없다.여담으로 버그로 웨이트레스 유닛이 승선했을 경우 관광량을 받은 적이 있었으나 수정되었다.
7.1.2. 운영
브라질이 그렇듯 래빗 하우스는 문화승리에만 특화되어 있어서 초반에는 닥치고 내정해야 한다. 딱히 확장으로 볼 이득이 적고 브라질이 그렇듯 문화 승리를 위해 불가사의를 지어야 해서 보통 전통을 가게 되며, 브라질과는 달리 정글 스타팅이 아니라서 자유를 딱히 갈 이유가 없다. 브라질이 그렇듯 금 보너스는 중세 시대에 길드 연구할 때 정도에야 받기 때문에 초반에 국립대학 지어서 전역 행복 +4 받는 것, 그리도 모든 도시에 정원을 지어 기념비만큼의 문화를 얻는 것 외에는 내정에 도움이 되는 게 전혀 없는 치노는 서럽다.
게다가 브라질과는 달리 후반에 관광이 넘치는 것도 아니라서 그마저도 브라질의 하위호환이며, 프라싱야도 꽤 잉여지만 프라싱야는 적어도 보병 계열이라서 거의 무특성 보병으로라도 써먹지 치노의 웨이트레스는 커뮤니티 패치 등 상인을 기술자와 과학자와 따로 떼어놓는 패치가 없으면 거의 볼 수 가 없으며, 효과 마저도 너무 미미하다. 다만, 브라질과는 달리 결국 +4 행복을 갖고 시작하기 때문에 무특성 문명으로 플레이 하는 것도 아닌 미묘함이 존재한다. 결국에는 그냥 다른 문명을 하듯이 성장하고 적절히 불가사의를 지어 승리를 노려보는 게 끝.
7.1.3. 어울리는 불가사의
- 공중정원 - 카페 커피를 한 시대 빨리 먹을 수 있으며, 문화 +2도 한 세대 당겨 받는게 가능하다.
7.1.4. AI
악의는 밑의 코코아보다도 낮은 소심한 AI. 불가사의를 뺏기는 것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지만, 그래도 군사적 보정이 전무한 것, 문화 의외의 내정 보너스가 거의 전무한 것에 합쳐서 약하고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AI. 다만, 불가사의를 자주 노리는데 생산력 보정이 없어 불가사의를 항상 뺏기고 다니기에[19] 친해지려면 포로를 돌려주거나 다른 문명과 우호관계를 맺어줘야한다. 거기에다 근처에 있다면 확장 욕심이 없는것도 아니라서 영토를 탐내고 전쟁광도 싫어하기에 차라리 친해지지 못한다면 정복해서 내것으로 만들어버리자.
특히나 문화만 좋아하기 때문에 일꾼도 도서관도 안 짓고 오로지 불가사의에만 목매다는 것을 보면 참으로 답답하기 짝이 없다. 이러한 특성상 치노가 패왕이 되는 것은 IGE나 스타팅 격차가 너무 크지 않은 이상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7.1.5. 이벤트와 판결
- 이벤트 -
- 판결 -
- 토끼가 된 바리스타
- 플레이버 텍스트: "아오야마 블루마운틴라는 위대한 작가가 우리 국가의 문화적 상징이 된 새 문학 작품을 집필했습니다. 이를 공식적으로 우리 나라의 문화적 상징으로 선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요구 사항
- 플레이어가 카후우 치노의 토끼집일 것
- 모든 도시에 토끼집이 있을 것
- 비용
- 표준 속도 기준으로 300 금
- 행정관 1명
- 효과
- 표준 속도 기준으로 300 문화.
- 무료 위대한 작가 1명.
- 토끼 페스티벌
- 플레이버 텍스트: "토끼 축제는 우리 문명이 매년마다 벌이는 축제입니다. 올해 축제에 우리는 우리 위대한 지도자가 집필한 나의 모피라는 책을 기념할 것입니다. 우리는 토끼집의 국민들의 선천적인 위대함을 강조해 국가에 대한 자긍심과 확장욕을 조장할 것입니다."
- 요구 사항
- 플레이어가 카후우 치노의 토끼집일 것
- 플레이어가 전제를 선택할 것
- 플레이어가 프로라를 소유하거나 모든 도시에 사관 학교가 있을 것
- 비용
- 표준 속도 기준으로 400 금
- 행정관 2명
- 효과
- 상대 도시 점령시 상대의 턴당 문화력 산출량을 지급받음. 멸망했을 경우 플레이어의 문화력 산출량이 대신 지급됨.
- 플레이버 텍스트 - "토끼 축제는 우리 문명이 매년마다 벌이는 축제입니다. 올해 축제에는 현대적인 공산주의에 대한 책을 집필한 작가이자 우리 영광스러운 혁명의 창시자인 블라딤헤어 레빈을 기념하게 됩니다. 우리는 그를 기념하기 위해 예술과 문화에 투자할 것이며, 우리가 만드는 작품들은 프롤레타리아의 위대한 생산력에 대한 간증이 될 것입니다."
- 요구 사항
- 플레이어가 카후우 치노의 토끼집일 것
- 플레이어가 체제를 선택할 것
- 플레이어가 크렘린을 소유하거나 모든 도시에 공장이 있을 것
- 비용
- 표준 속도 기준으로 400 금
- 행정관 2명
- 효과
- 걸작 슬롯이 있는 건물의 생산력 산출량 +2
평등 - 새꼬리 정책
- 플레이버 텍스트: "토끼 축제는 우리 문명이 매년마다 벌이는 축제입니다. 올해 축제는 새꼬리 정책과 함께 열릴 것이며, 이 정책을 통해 우리 국민들이 토끼집 상품을 사도록 유도할 것입니다. 또한, 새꼬리 정책을 통해 우리가 문화 산업에 재투자를 통해 우리 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대중들에게 오락을 제공할 것입니다."
- 요구 사항
- 플레이어가 카후우 치노의 토끼집일 것
- 플레이어가 평등를 선택할 것
- 플레이어가 자유의 여신상을 소유하거나 모든 도시에 오페라 극장이 있을 것
- 비용
- 표준 속도 기준으로 400 금
- 행정관 2명
- 효과
- 위인 시설의 문화 +2
- 카페 커피 자원 1매 더 지급받음
7.2. 뜨거운 제과점[20] / 호토 코코아 ☆
Divine Yuri가 제작한 카후우 치노 문명을 기념으로 제작한 문명. 실제로 플레이어가 치노로 플레이할 시 AI 코코아는 특수 대사를 출력한다. 또한, Divine Yuri측에서 특별한 효과를 더해서 코코아 모드를 켜지 않고 플레이 할 시 위 치노 항목에 나오는 아이콘을 띄우지만, 이 모드를 병행하면 래빗 하우스 리더 아이콘이 치노 단독으로 나오는 것으로 바뀐다.
7.2.1. 성능
만능 위인인 언니를 필두로 도시국가를 삼키는 문명이다. 헬라스가 도시국가에 들어가는 돈을 줄인다면 이쪽은 베네치아처럼 상인을 필두로 돈을 만들어 도시국가를 처묵하는 스타일. 또한, 문명 5에 중요한 인구 키우는데 좋은 초반 보너스를 받아서 그냥 내정만 해도 평균 이상은 하는 문명. 언니는 초반에 과학력 보너스나 불가사의 먹는데도 도움이 되니 금상첨화.
- 특성 -
코코아는 초반과 중반의 내정을 도와주는 특성을 갖고 있다. 극초반부터 망치와 금 유지비 투자가 필요 없이 식량을 2나 더 들고 시작하기 때문에 생산력에 투자하는 것이 더 쉽고, 개척자가 잉여 식량으로 인해 생산력 보너스를 받는 것을 감안하면 극초반 확장도 더 쉬워서 파보면 은근히 숨은 OP필을 가진 특성이다.
거기에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특성을 열화한 뒤에 보너스를 추가했다. 비록 알렉산드로스보다 우호 관계가 빨리 내려가지만, 후원만 찍어도 우호도 감소가 기본 감소율의 55%로 급감한다. 또한, 수도의 생산력과 과학력 증가는 그다지 강하지 않아 보이지만, 그래도 안티고노스와 달리 동맹 유지를 위해 경쟁하는 것에 어느정도의 동기 부여를 해준다. 도시의 % 보정도 받기 때문에 이 수치는 결코 낮은 수치가 아니다! 도시국가 8개와 동맹 먹어도 과학 이론 전의 학원과 화학 전의 제조공장 2개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문명 4 특성을 켜고 하면 실질적으로 모든 도시가 병원을 들고 시작하는 것이나 다름없어 위 호로나 스페인 뺨칠 정도로 인구가 폭발하기 때문에 전통 없으면 아르토폴리온 나오기 전의 초반에 행복이 버틸 수 없다. 오히려 이런 면모 때문에 바나나 스타팅일 경우 정글만 치우고 평지를 만들어 식량 -1 생산력 +1 교환이 이로울 지경. 또한, 평지 사치 자원에 일꾼을 투입할 수 있을 정도로 식량면에서는 널널하다.
- 믿음직한 언니 -
도시국가 외교 모드 없이 본격적으로 외교 모드하는 문명으로 만들어 준다. 여동생의 믿음직한 언니는 위대한 상인의 열화판이기는 하지만, 이는 승급으로 인한 것이며 사업가 정신의 보정은 그대로 적용받는다. 그렇기 때문에 금을 생성하면서 우호도를 벌어들일 수 있으며, 인쇄 기술 연구시 50% 역보정은 사라진다.
또한, 생산 가속을 할 수고 아카데미를 박을 수 있기 때문에 초반에는 거의 위대한 기술자와 위대한 과학자로서의 역할도 수행할 수 있다. 그래서 할리카르나소스의 영묘와 로도스의 거신상을 망설임 없이 지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인접 지역의 유닛의 회복량을 15만큼 증가시키고 시야도 4이기 때문에 코코아가 노리는 모든 일에 도와줄 수 있는 만능 유닛이다.
생산해서 무역 임무를 돌리는 게 수지 타산이 안 맞을 수 있다고 생각되나, '''외교 승리를 노린다는 전제하에''' 전혀 그렇지 않다. 깡으로 얻는 우호도는 기업가 정신을 찍어도 우호도 1 당 생산력 16.6666 정도가 들어서 효율이 구릴 것이라고 생각하나, 500 금을 쓰면 박애주의 찍었다는 가정하에 대략 45정도의 우호도를 얻는다. 부를 했다면 45 우호도를 위해 2000 생산력을 붓는 것이나 마찬가지며, 이는 우호도 1 당 생산력 44.44444가 된다. 그러니까 굳이 기업가 정신을 안 찍어도 충분히 이득인 셈. 금만 보아도 이쪽이 이득이다. 현대시대일 경우 기업가 정신 없이 언니가 생산하는 금은 표준 속도 기준으로 800인데, 이는 망치 대비 금 효율이 .8이라서 부의 .25를 훨씬 상회한다. 하지만, 이것으로 유닛 살 돈을 얻는 것은 매우 비효율적이라서[22] 언니 생산은 거의 순수히 불가사의 획득이나 외교 승리, 빅 벤+상업 평등 과학 승리, 아니면 체제 과학 승리에는 생산력을 약간 절약해주는 용도로 유용하지만, 그냥 막 뽑아내고 싶을 정도의 범용성은 자랑하지 못한다. 다만, 합리주의 완료를 늦추어 후원과 상업에 투자를 했다면 언니가 얻은 금을 다시 도시국가에 2회 바치면 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우호도 1 당 생산력 4 정도의 충공깽급의 가성비를 자랑한다.
아카데미를 박을 수 있는 유닛을 양산하는게 사기인 것 같지만 생각보다 강하지 않다. 생산 자체는 중세 시대 후기때야 하는데, 그때쯤이면 과학자는 슬슬 아카데미가 아닌 기술 연구 가속에 소모되는 시기다. 게다가 르네상스 시대의 불가사의의 비용의 2배나 되는 언니는 중세에 양산할 수 도 없고, 득보다 실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반대로, 후반 인구가 잘 컸으면 생산력 보너스를 받는다는 셈으로 하나 뽑아 현대 시대 이후의 불가사의를 먹어봄직 하다. 생산력 손익 분기점은 24인구.
- 아르토폴리온 -
내정에 필요한 금, 생산력 및 전역 행복을 확정적으로, 그리고 식량을 상황적으로 제공하는 코코아의 만능 건물이다. 최대 사치자원 3종류가 제공되며, 이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그냥 도시 3개 깔고 아르토폴리온 지어주면 되기 때문에 인도네시아 특성의 상호호환쯤이 된다. 인도네시아의 특성과 비교하면 인도네시아는 무역[23] , 그리고 저도시 플레이시 더 좋으며[24] , 코코아는 확장, 타이밍 및 안정성에서 이득을 본다.
거기에 조금 상황적이기는 하지만 양, 들소, 소는 꽤 흔한 자원이며, 설탕, 감귤, 와인 및 코코아의 가치를 더욱이 높여주는 건물이라 이러한 자원이 많으면 코코아의 도시가 쑥쑥 크는데 큰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생산력 보너스는 비록 적지만, 고전 시대에는 생산력 1도 꽤 체감이 가기 때문에 좋다. 건물 특성상 확장적인 플레이가 지향되는 것은 덤.
여담으로 v4 (한국 시간으로 2016년 12월 19일) 패치 전에는 시장이 갖고 있었던 +25% 금 보정이 없었으며, v4에 비로소 추가되었다.
7.2.2. AI
특성 이름에서 유추 가능하듯 도시국가 욕심이 높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우호적이며 평화주의적이며, 또한 승리 욕심은 적은 편. 그래도 불가사의는 치노만큼은 아니지만 욕심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도시국가에 대해서는 좀 알렉산드로스 같은 느낌.
AI는 코코아의 원작에서의 매우 친근하고 활발한 성격을 반영해 매우 우호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코코아만큼은 우호를 맺을 수 있다. 코코아는 내정에 집중하는 성격이고 군사적 혜택은 하나도 없기 때문에 호전적인 문명의 식사로 전락하는 꼴도 볼 수 있다. 성장이 덜 된 초반에는 꽤 약하지만, 인구를 키우는 것을 우선적으로 하기 때문에 아르테미스를 러시하는 등 꽤 플레이어다운 플레이를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인구 키우는데 유리한 특성과 과학력/금 중심의 플레이로 인해 크게 내버려 두면 꽤 힘센 강적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전쟁 사주에는 취약하지만, 코코아가 본격적으로 인구빨로 격차를 벌릴쯤 되면 기본 성능이 워낙에 출중하고 전쟁광 혐오도도 평균적이라서 전쟁질 한 플레이어는 어글을 끌게 된다. 코코아는 비록 내정에 집중하며 직접적인 과학 보너스는 E&D 없이는 없어서 쇼미더머니 치고 한국처럼 남들이 머스킷 뽑을 때 전차 뽑는 짓은 못하겠지만 높은 인구는 국력이며 과학력을 중시하는 성격이라서 마음 먹으면 은근히 상대하기 버겁다. 게다가 언니를 먹으면 AI가 거의 안 박는 아카데미를 박기 때문에 은근히 과학력도 높아서 잘 큰 코코아는 핵무기만 잘 안쓸 뿐 귀여운 이웃에서 Be폭력 拂복종 武저항 패왕으로 돌변해버린다. 게다가 코코아는 수치상으로는 땅 욕심을 어중간하게 설정했지만 초반 보너스 덕인지 은근히 도시를 많이 깔아서 아르토폴리온의 생산력 보너스도 의외로 받아 먹고 군사 유닛을 척척 뽑아줘 전쟁질한 문명을 삭제하는 위엄을 보여준다. 대략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인성 좋아지고 내정이 강화된 버전이랄까, 알렉산드로스 대왕급의 쓰레기 인성은 없다만 그래도 알렉산드로스 대왕처럼 도시국가를 꿀꺽하려는 성향이 강해서 척지면 은근 짜증난다.
7.2.3. 운영
식량과 행복도 이득이 섞여 있는 특성상 인구 키워 우직하게 성장하는 스타일이다. 생산력과 금 투자 없이 얻는 곡창은 초반 내정에 너무나 좋다. 코코아는 그것도 모자라 확장을 하면 할 수록 사치 자원이 생겨 이를 팔아 먹어 자유의 약점인 금마저 더 쉽게 극복하기 때문에 전통보다는 자유를 선호하게 된다.
코코아는 안티고노스가 그렇듯 만능 성격의 문명이다. 과학력도 인구빨로 충당하며, 외교 승리의 경우 넓은 영토와 추가 사치 자원을 통해 금 수급을 해 도시 국가를 매수하며, 그리고 정복 승리의 경우 언니의 치료 가속 효과를 통해 행군의 효력을 극대화 하는 식으로 승리가 가능하다. 문화 승리 역시 안티고노스가 그렇듯 직접적인 보너스는 없지만, 인구빨 때문에 안티고노스보다는 조금 더 유리하다. 단, 안티고노스는 인구 보너스가 아닌 위인 보너스 그리고 매우 광범위한 보너스를 골고루 받아 만능 문명이 되었지만, 코코아도 다재다능한 위인과 인구빨을 통해 만능적인 성격을 지녔다. 위인, 승급 및 후반은 보통 안티고노스가 더 유리하지만, 도시국가 유치, 초반 내정 안정성 및 생산력에서는 코코아가 우위를 보인다.
뛰어난 초반 성장력 때문에 행복도를 꼭 챙겨줘야 하며, 아르토폴리온의 보너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애초에 아르토폴리온은 사치품을 직접적인 교환 아니면 돈으로 교환해 도시국가의 사치품을 받아 먹으라고 있는 건물이다.
이념은 확장을 좀 했다는 전제하에 체제가 가장 어울린다. 비록 생산력을 투자해야 하지만 생산력에서 결국 이득을 보는 위대한 기술자를 실상 양산할 수 있는 코코아는 카구야가 그렇듯 우주비행 개척자의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 확장을 많이 했으면 지역 행복과 산출량, 특히 생산력을 크게 마련하는 체제는 코코아와 최고의 궁합을 자랑한다.
7.2.4. 어울리는 불가사의
- 아르테미스 사원 - AI가 자주 노리기도 하는 매우 좋은 불가사의다. 플레이어라면 인구의 중요성을 잘 알것이고, 특성으로 받는 무료 곡창, 그리고 아르토폴리온과의 시너지가 탁월하다.
- 자금성 - 안티고노스가 외교 승리를 자연스럽게 노리는 한편 이쪽은 외교 승리 뿐만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불린 인구로 인한 불행을 조절하는데 유용하다. 코코아도 역시 도시국가와 동맹 맺는 것이 권장되기 때문에 후원에 손이 가게 된다.
- 마추픽추 - 자유 플레이시 노려볼 만한 불가사의. 코코아는 위대한 상인 점수를 두려워하지 않고 반긴다.
- 알함브라 궁전과 브란덴부르크 문 - 정복 승리를 원한다면 노려보자. 행군을 찍은 유닛들은 언니를 끼고 싸우면 턴당 체력이 25나 증가해서 생기를 잃지 않는다. 단, 행군을 찍기 위해서는 알함브라가 필요하기 때문에 보통 수도나 공업도시의 유닛을 주력으로 삼아야 하며, 이로서 전제보다는 평등의 뉴딜 정책을 찍은 후 도시에 제조공장을 도배하는 것이 더 어울린다.
- 할리카르나소스의 영묘 - 약간 애매한 기분이 들기는 하지만, 언니를 생산함으로서 얻는 외교력을 조금 올린다는 기분으로 지을만 하다. 또한, 위대한 상인 점수 역시 코코아에게는 페널티가 아니라 보너스라는 점은 덤.
수도가 카구야나 에이린급으로 크는게 아니라 도시가 자원에 따라서 크는 코코아의 특성상 공중정원이라도 먹지 않은 이상 첨성대가 후반에 효율이 좋은 것은 아니다. 반면, 자유를 위시로 확장적인 플레이를 노린다면 도도네가 어울리지만, 도도네는 원래 확장적 플레이 자체와 어울리는 것이지 코코아라고 더 어울리는 것은 아니다.
그래도 S급 시너지는 아니지만 A급 시너지가 있는 불가사의는 다음과 같다.
- 첨성대 - 후반가면 첨성대로 얻을 수 있는 효과가 타 문명과 비교해서 별로 높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단, 코코아는 초반 인구만큼은 최상급이기 때문에 첨성대로서 얻는 초반 과학력은 타 문명보다 높다. 첨성대를 지을 곳에 아르토폴리온 자원이 많으면 금상첨화.
- 불국사 - 자유 확장 플레이 시 유용하다. 자유 확장 플레이를 하면 아무래도 사치자원이 있어도 인구가 더 빨리 증가하는데 불국사의 행복도는 큰 도움이 된다. 도도네를 같이 지었다면 더욱 좋다.
- 조계사 - 확장이 다분히 지향되면서도 인구가 잘 크는 코코아 특성상 필요한 행복도를 공급해준다.
7.2.5. 이벤트와 판결
- 이벤트 -
- 판결 -
쿨루라키아 제조
- 플레이버 텍스트 - "쿨루라키아는 헬라인들의 과자로서, 이는 헬라인들이 성토요일 이후 먹는 버터 과자입니다. 이 바닐라향이 나는 맛있는 버터과자는 고리모양의 형태를 갖고 있으며, 여동생들은 이 과자를 맛있어해 할 것입니다."
- 요구 사항
- 플레이어가 호토 코코아일 것
- 르네상스 시대 이상에 있을 것.
- 플레이어가 국교를 가지고 있을 것.
- 표준 속도 기준으로 600(+ 동맹 도시국가 당 75)의 금을 소지할 것.
- 시대당 한번 채택 가능.
- 효과
- 표준 속도 기준으로 600(+ 동맹 도시국가 당 75)의 금을 소비함.
- 모든 도시의 식량이 증가함.
- 만난 도시국가와의 우호도가 15씩 증가함.
- 플레이어의 성도를 제외한 모든 도시와 동맹 도시국가가 국교로 개종함.
- 플레이버 텍스트 - "아나톨리아와 발칸 반도의 달콤한 향연인 이 식품은 트리나크리에의 아르케스트라토스, 키레네의 칼리마코스, 그리고 70인역에서 엔크리데스라는 비슷한 식품이 묘사되었습니다. 이 맛있게 튀겨진 빵은 투르코이에게 로크마로 불렸고, 그리고 헬라인들은 이를 루쿠마데스로 불렀습니다. 가장 이른 현대적인 루쿠마데스에 대한 묘사는 서기 13세기의 알 바그다디에 의해 설명되었으며, 그대는 이 달콤한 도넛을 카후우 치노를 포함한 그대의 여동생에게 대접하고 싶어 합니다."
- 요구 사항
- 플레이어가 호토 코코아일 것
- 르네상스 시대 이상에 있을 것.
- 표준 속도 기준으로 750의 금과 문화를 소지할 것.
- 게임당 한번만 채택 가능.
- 효과
- 표준 속도 기준으로 750의 금과 문화를 소비함.
- 플레이어의 모든 도시에 루쿠마데스 상점 건물이 추가됨.
몰랑이 이주
- 플레이버 텍스트 - "팃피에게 치노의 할아버지의 영혼이 깃든 것으로 밝혀지면서 그대의 팃피를 안고 자는 꿈은 무산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대는 이를 대체하기 위한 귀엽고 동그랗고 말랑말랑한 토끼를 찾아 다녔으며, 결국 어느 반도에서 만족할 만한 대체물을 찾았습니다.
- 요구 사항
- 플레이어가 호토 코코아일 것
- 현대 시대 이상에 있을 것.
- 표준 속도 기준으로 1000의 금과 문화를 소지할 것.
- 게임당 한번만 채택 가능.
- 효과
- 표준 속도 기준으로 1000의 금과 문화를 소비함.
- 수도에 몰랑이 식민지 건물이 제공됨.
7.2.6. 여담
위 치노 문명의 안티테제로 불릴만하다. 치노와 비슷하게 위대한 상인, 고유 사치자원, 그리고 고유 건물의 3박자를 갖고 있으나, 치노는 순수히 문화 승리에 특화되어 있는 반면 코코아는 만능 문명의 성격이 짙은 문명이다. 또한, 치노의 모든 효과가 관광이나 문화를 생산하는 가운데, 코코아는 문화와 관광에 대한 직접적인 보정이 단 하나도 없다. 또한, 이벤트와 판결 역시 치노는 문화 산출 효과가 대다수인 가운데 코코아는 문화를 소비하는 판결이 2개나 되며, 문화를 생성하는 것은 판결이 아닌 랜덤하게 뜨는 사건밖에 없으며 문화 얻는 효과를 찍는데도 문화가 소비된다.
모드내 일본식 한자를 한국식 독음으로 번역된 것을 수정해주는(예시: 보등 심애 → 호토 코코아) 패치가 있다.[25]
설치방법은 (내문서/My Games/Sid Meier's Civilization 5/MODS/Hoto Cocoa's Hot Bakery (v 1)/XML)에 한글수정XML을 넣으면된다. 하지만 이건 v2 기반의 번역이라서 현판인 v4의 내용 변경은 반영되지 않는다. 하지만 v4에 해당되는 번역 수정도 있다.
7.3. 플뢰르 드 라팽 / 키리마 샤로 ☆
7.3.1. 성능
본격적으로 확장지향형 전문가 문명이라는 역시너지가 충만해 보이는 해괴한 컨셉의 문명이다. 도시 당 첫 건물 구매가 무료기 때문에 비록 건물에 붙은 유지비는 부담해야 하지만 첫 건물을 바로 사버려 내정적 이득을 볼 수 있다. 한편, 장학 재단은 샤로의 과학력을 책임지는 건물이다. 하지만, 금 손해는 알아서 감당해야 한다. 금 손해는 문제지만 실질적으로 청동 기술에 개척자가 나와서 도시를 펴거나 아니면 타일을 빨리 개발하는 내용의 문명.
하지만 실제로 까보면 More than Meets the Eye로 그 흉악한 일꾼의 다이나믹 로동 덕에 도시 활성화도 엄청 빨라서 상당한 성능을 자랑한다.
- 특성-
도시 당 첫 건물을 무료로 살 수 있는 특성은 비록 유지비도 공짜 효과인 기본적인 특성에 비해 후달릴 것 같지만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다. 샤로는 이 특성을 잘 쓰면 다른 자유문명에 비해 어마어마한 활성화 속도를 이룩할 수 있다. 자유의 문제 중 하나인 빌드에 기념비가 사실상 강요되어 이로 인한 정찰병 감소로 인한 정보력/유적 탐색력 부족을 기념비를 바로 사버림으로서 씹어버릴 수 있으며, 아니면 곡창, 도서관, 성소 등 중요한 초반 건물을 바로 가져가서 전략 구상에 큰 도움을 준다. 단, 유지비는 감당해야 하므로 자유가 반강제되는 샤로 특성상 초반은 십중팔구 찢어지게 가난할 것이다. 위의 코코아가 무료 곡창을 받는 것을 감안하면 약간 서러운 편이지만, 국립대학 타이밍에 구애받지 않는 등 여러모로 훌륭한 이득이 있기 때문에 결코 약하지 않다.
또한, 확장 지향형 전문가 플레이 컨셉을 따라서 전문가 마자 첫 전문가의 산출량을 실질적으로 2배 만들어주는 특성을 갖고 있어서 중반에 전문가가 처음 나올 시기에 큰 이득을 본다. 그뿐만이 아니라 한정된 예술 계열 전문가도 실질적으로 1명 더 생기는 것이나 다름없어서 문화 승리에도 유리하다. 하지만, 원작에서 샤로가 가난하다는 것을 반영해 상인은 이런 보정을 받지 않는다. 사실 전문가 보너스는 동 제작자의 안티고노스와 꽤 비슷하다: 두 쪽다 전문가 관련 특성으로서 도시의 잠재력과 위인 생성력을 깨알같이 올려주는 효과를 갖고 있다. 단, 안티고노스 쪽은 고유 건물과 시너지로 초반부터 강력한 문화/과학력 보너스를 받을 수 있으며 세속주의와 자유의 여신상의 성능을 더욱 끌어올리는 가운데 군사적인 효과도 받을 수 있는 가운데 샤로는 추가 전문가 슬롯이 아니며 군사적 효과도 없고 전문가가 중세 시대에 나온다는 특성상 특혜를 누리는 타이밍이 더 늦지만, 대신 위인 생성이라는 선조건이 없어서 대체적으로 확장적 플레이에 더 유리하다.
건물 무료화 특성은 마천루와 똑같은 방식의 더미 정책으로 이루어 지는 것이라서, 곱셈 중첩인 중상주의나 빅벤하고는 별 점접이 없지만, 마천루와는 덧셈 중첩이라서 마천루를 찍고 특성을 통해 "무료" 건물을 구매하면 오히려 금이 생긴다. 하지만 실용성은 딱히 없다.
- 서민 -
서민은 사실 문명 2로 회귀한 느낌의 고유 유닛으로서, 문명 2의 개척자가 도시도 개척하고 타일도 개간하는 대신 도시의 성장을 정체시킨다는 점을 다 계승하였다.[27] 비용이 일꾼과 비해서 엄청나게 증가하는 것을 보완하기 위해 작업 효율이 증가하며, CP 기준으로 일본 사무라이와 비슷하게 어선도 깔 수 있으며, 사무라이에 비해 등장 타이밍마저 훨씬 빠르기 때문에 일본보다 훨씬 더 실용적이다.
비용이 고대시대 기준으로 106이라서 함부로 부려서도 안되고 생산하기도 거시기하지만, 샤로는 특성으로 무료 1개를 먹으며 집단 체제의 보너스를 받기 때문에 수도에서 생산한다는 가정하에 꽤 효율 좋게 생산이 가능하다. 문제는 효율성 문제로 수도에서 뽑아야 하는 특성상 불가사의 싸움에서 불리해지며, 주변에 숲이나 정글이 없으면 더더욱 불리해진다. 하지만, 주변이 숲이나 정글 우림이면 쾌재를 부를 수 있다. 어차피 서민은 숲과 정글을 우걱우걱 씹고 타일을 광속으로 개발한다. 하지만, 게임 코드 한계상 직접 숲을 베라는 명령을 내려야 생산력이 빨리 들어오며, 개척자 계열의 서민은 자동 작업 명령도 내릴 수 없다는 것이 흠. 항상 2번째 서민을 생산해 자동개발을 할 수 있도록 하되 불가사의 경쟁을 할 거면 반드시 벌목 명령을 직접 내리자.
서민의 장점은 바로 개인당 높은 비용 값을 하는 타일 개발 속도. 비록 단순한 가성비 면에서는 레밀리아의 요정 메이드가 더 좋으나, 대신 샤로의 서민은 숲과 정글에서 추가 생산력을 얻을 수 있어서 여건만 되면 불가사의 경쟁성도 높다. 또한, 타일 개발이 매우 빠르기 때문에 사치 자원 개발도 수월하며 도로도 빨리 까는 특성상 의도와는 달리 달리 가난을 쉽게 벗어날 수 있다.[28] 하지만, 자유 문명 주제에 변방 타일 개발이 상당히 늦춰진다는 큰 단점이 있기 때문에 서민을 잘 사용해야 한다.
그리고 의도치 않긴 해도 바로 일꾼 대체 유닛이라는 점이 서민의 성능을 크게 끌어올린다. 문명 시스템 상 플레이어가 사로잡은 일꾼/개척자는 전부 일꾼이 되는데, 샤로는 그 일꾼이 개척자이기도 하며 일꾼 자체로서의 효용성도 높기 때문에 샤로는 도시국가에서 일꾼을 삥뜯하던 타 문명의 일꾼을 슬쩍해도 죄다 서민이 되어버린다. 즉, 그 서민의 단점인 높은 비용을 만회할 방법이 있으며 이는 특히나 도시국가의 일꾼 생산 속도가 빠른 신난이도에서 어마어마한 빛을 발휘한다.
- 장학 재단 -
샤로에게 주어진 제 2의 과학 건물.
은행 대체 건물로서, 기본 고정 금 산출량이 사라지고 대신 오히려 유지비를 소모하는 건물이다. 그만큼 샤로는 중반에도 가난하다. 대신, 상인 슬롯이 과학자로 대체되어 샤로의 과학력을 더욱 끌어올리며, 위인을 더 빨리 나오게 한다는 이득으로 만회한다. 또한, 금 % 보정은 상실하지 않으므로, 그만큼 금을 잘 버는 도시가 있으면 운영하기 한결 쉬워진다.
7.3.2. 운영
일꾼도 개척자처럼 생산시 도시 성장을 정지시키며 비용마저 높아서 무료 일꾼을 주는 자유가 반쯤 강제된다. 일꾼의 특성상 개척자를 사회정책 2개 비용으로 뽑고 집단 체제로 고효율 일꾼의 비용을 낮추어 타일 개발과 발전에서 따라잡는 것이 관건이다. 또한 숲 벌목으로부터 얻는 생산력이 증가하기 때문에 초반에 얻는 생산력으로 초반 불가사의를 올려 이득을 봐야한다. 그 후 중세 시대에 대학과 작업장을 빨리 올린 후 전문가를 채용해 중반에 강세를 취한후, 보통 인쇄 기계로 르네상스를 뚫어 위인 위주의 플레이를 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전략이다. 무료로 구매할 건물은 보통 금 문제를 안정화시키기 위한 시장, 아니면 행복도 문제를 해결할 콜로세움이 주로 꼽히지만, 사정에 따라 곡창, 도서관, 작업장 등 좋은 건물들은 많아서 유연성이 꽤 높다. 자유를 타면 자유로 얻는 서민이 2개, 그리고 청동 기술로 1개 더 얻어 총 3기를 얻을 수 있으니, 이걸로 도시 피고 타일 개발하는 등 초반을 도모해야 한다. 하지만 실제로 해보면 일꾼 작업 속도가 충공깽으로 빨라서 피라미드라도 가져가면 도로가 일사천리로 지어진다. 건물에 들 비용도 아끼니 도시 활성도 빠르며, 곡창 사서 성장 부스트 걸고 수도 식량 펌핑도 용하다. 군사적 보너스가 없긴 하지만 변방의 도시에 성벽 사주면 어느정도 버틸 수 있으니 확장이 매우 용이하다. 즉, 자유 의존도가 강하지만 그만큼 자유로 얻을 수 있는 게 많은 문명.
컨셉상 초반은 분명히 가난하라고 만들어놨지만, 까보면 그렇게 가난하지도 않다. 건물 획득으로 생기는 유지비, 그리고 자유의 다직할 운영 특성상 초반에 돈이 모자라야 하겠지만, 일단 레닌이 그렇듯 도시 키우고 금은 도시 연결로 수급한다는 방식으로 운영하는게 최적화되어 있다. 레닌에 비해 생산력과 성장 잠재력이 살짝 모자라겠지만, 레닌에 비해 활성화 속도와 도시 연결 속도가 압도적으로 빠르기 때문에 그 가난 탈피 속도도 꽤 빨라서 운영 난이도는 훨씬 낮다.
이념은 전제정치는 버리고 평등이나 체제 중 하나 고르면 된다. 자유가 반강제되는 샤로 특성상 4도시 직할은 왠지 부족할테니 체제가 가장 안전하지만, 위인에서 이득 보는 샤로 특성상 행복이 되면 평등도 꽤 탐스럽기는 하다.
상술했듯 일꾼이나 개척자를 사로잡으면 서민이 되는 특성상 옆집에 도시국가가 있다는 가정하에 옆집 도시국가가 고난도 생산력 버프를 받아 생산하는 일꾼만 털어먹어주면 개척자 생산할 필요도 없어서 완전 이득이며. 이와 같은 맥락으로 전쟁으로 옆집 문명의 시민들을 다 뜯어가는 것만으로도 큰 이득을 볼 수 있어서 오히려 저난이도보다 고난도에서 활약할 여지가 많은 문명이다.
한편, 텐시와 사회정책 추천 사항이 정반대이기도 하다. 비록 이들 둘다 꽤 빈곤한 초반을 공유하고 있지만, 텐시는 고유 요소들의 노답 유지비 때문에 전통이 실상 강요되며, 샤로는 반대로 일꾼 유닛 특성상 자유를 강요받아 빈곤하다. 단, 둘 다 여유 있으면 신앙 트리를 보조적으로 잘 써먹을 수 있다는 공통점도 있다. 하지만 신앙을 찍을 여유는 전통가는 텐시에게 있을 가능성이 높지만. 또한, 텐시는 느릿느릿함 그 자체인 시설 건설과 고유 건물을 지닌 반면, 샤로는 시설을 광속으로 지어내며 건물도 하나는 무료로 살 수 있다.
7.3.3. 어울리는 불가사의
- 피라미드 - 개척자가 2개 나온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특히나 샤로는 일꾼을 많이 뽑을 수 없기에 추가 일꾼이 나오는 것 자체로도 효율이 좋으며, 그만큼 초반 이득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일꾼의 기본 작업 능력이 50% 더 증가하기 때문에 시민권과 이 것은 곱셈으로 중첩되어 무려 기본 일꾼의 225%의 효율을 보여주며, 이걸로 타일을 몽땅 초고속으로 개발 할 수 있도록 해준다.
- 피사의 사탑 - 기본 위인 점수를 더 많이 쌓을 수 있기 때문에 효율이 좋으며, 장학 재단까지 더해 주면 문명 4 특성에 철학적이지 않은 타 문명보다 위인이 50%나 더 빨리 나온다. 문화승리를 간다면 타 문명은 시스티나 성당이 우선이지만, 이쪽은 피사가 더 중요하다!
- 앙코르와트 - 의외일지도 모르겠지만, 샤로는 특히나 피라미드까지 먹었으면 타일 개간 속도가 압도적이기 때문에 타일을 빨리 확보해서 시설을 까는 것이 중요하기도 하다. 또한, 샤로는 무료 구매 건물을 통해 타 도시에서 원한다면 기념비마저 빨리 올려줄 수 있어서 영토를 빨리 확보하는데 도움이 된다.
- 암사동 선사유적지 - 샤로의 일꾼 특성상 수도가 잘 커야 일꾼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귀중한 식량과 생산력을 주는 불가사의는 큰 도움이 된다.
- 아리스토텔레스의 뤼케이온 - 샤로에게 귀중한 극초반 전문가 슬롯을 주어 위인 플레이를 가속화 시킨다.
- 흠경각 - 작업장이 먼저 나오기 때문에 아리스토텔레스에 비해 좀 딸리지만, 예술가가 잘 나와서 추가 보너스를 얻는 것도 쉽고 전역 보너스라는 특성상 다직할 플레이에도 어울린다.
- 집현전 - 샤로의 특성은 더미 건물로 이루어지며, 위에서 언급했듯이 세속주의 등의 보너스를 받지 않기 때문에 과학력 보너스는 타 문명과 다를 바 거의 없다. 다만 모든 도시에 전문가를 사용하는게 권장되는 샤로에게 실질적 이득은 톡톡하며, 집현전이 주는 기본 위인 점수 3이 고유 건물의 25% 보너스를 받는 다는 점과 문화 전문가 수의 사실상 증가로 인해 문화를 더 많이 올리기 때문에 시너지가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7.3.4. 이벤트와 판결
일손 구하기
- 플레이버 텍스트: 그대같은 일꾼들은 사회의 등뼈입니다. 그대는 캐릭터로서의 운을 통해서 밑바닥 일을 해오면서 직위를 올랐기 때문에 이 사실을 잘 압니다. 그대의 서민적인 태생은 플뢰르 드 라팽에 일손을 끌기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요구 사항/제한
- 플레이어가 플뢰르 드 라팽일 것
- 시대 당 한번 채택 가능.
- 비용
- 15*2^n+1 문화와 50*n+1 금: n은 시대로서, 고대 시대는 0으로 간주됨.
- 보상
- 수도에 서민 유닛이 출현함.
토끼 입양하기
- 플레이버 텍스트: 리제 선배의 대담함을 따르려고 하는 그대에게 테데자 리제 선배는 그대가 토끼를 입양해 토끼 공포증을 이길 것을 조언했습니다. 그대의 집에는 토끼가 한 마리 살고 있었으며, 그 토끼는 의도는 좋았으나 그대의 작업에 해를 끼쳤습니다.
- 요구 사항/제한
- 플레이어가 플뢰르 드 라팽일 것
- 고대 시대 후, 그리고 르네상스 시대 전에만 채택 가능
- 단 한번만 채택 가능.
- 비용
- 800 금
- 수도가 3턴 동안 저항함.
- 보상
- 레벨 2 스파이를 얻음. 잃어서 받는 스파이와 차후 스파이들은 모두 기본적으로 레벨 1임.
- 무료 사회 정책 1개
- 플레이버 텍스트: 그대의 무산계급적 태생으로 인해 신세계의 플뢰르 드 라팽은 카페로부터서 진화한 사회주의 국가가 될 것이 명확했습니다. 가난한 자와 억압된 자들이 금융적 억압을 벗어난 노동계급의 혁명을 기념하기 위해 플뢰르 드 라팽의 무산계급들은 사회주의 혁명이 기억에 남도록 위대한 기념비를 세우려고 하고 있습니다.
- 요구 사항/제한
- 플레이어가 플뢰르 드 라팽일 것
- 체제 이념을 채택할 것.
- 단 한번만 채택 가능.
- 비용
- 행정관 3명
- 2000 금
- 1000 문화
- 보상
- 수도에 무산계급 자유의 여신상 건물이 지급됨. 이 건물은 우선 도시의 식량과 생산력을 6씩 올려주며, 또한 제국 전역의 생산력을 10%, 그리고 공장의 지역 행복도를 1, 그리고 생산력을 2씩 증가시킴.
- 플레이버 텍스트: 플뢰르 드 라팽은 미국과 비슷한 꿈의 나라입니다. 플뢰르 드 라팽은 미국이 신자유주의로 인해 쇠퇴하기 전의 상징인 아메리칸 드림과 비슷한 개념을 갖고 있으며, 빈곤한 소녀이지만 실력, 노력 및 운으로 불가능한 것을 이루어낸 그대는 이 꿈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이로서 우리는 실력자들을 환영해 플뢰르 드 라팽을 번창하게 해야 합니다.
- 요구 사항/제한
- 플레이어가 플뢰르 드 라팽일 것
- 평등 이념을 채택할 것.
- 단 한번만 채택 가능.
- 비용
- 행정관 3명
- 1000 금
- 1000 문화
- 보상
- 즉시 원하는 위인 3명을 선택해 수도에 지급받음.
7.3.5. AI
시작할 때 난이도 보정에 따라 불멸자에서는 타 문명은 일꾼이 주어져야 하나 샤로는 그게 없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매우 약한 스타팅을 한다. 고유 요소들 자체가 자유를 타지 않으면 매우 힘들도록 설계되어 있어서 명예나 신앙 같은 것을 선으로 찍었다면 바로 나락을 달리는 문명. 반대로 전통/자유를 찍었으면 꽤 강해지는 문명이다.
7.3.6. 여담
코코아가 그렇듯 한자 독음표기를 외래어 표기로 바꾸는(예: 동간 사로 → 키리마 샤로, 천천좌 리세 → 테데자 리제) 번역수정 패치가 있다.# 코코아도 출시가 하루 지난 지 재번역이 재번역가의 블로그에 등장했으나 링크가 나무위키와 스팀 창작마당에 올려지기 전 까지는 시간이 걸린 반면 이쪽은 대놓고 하루만에 번역수정 패치가 나타나 링크가 제공되었다.
8. (성 아랫마을의 단델리온) 캐슬 타운 (문서 참고)
해당 문서 참조바람.
9. 데이트 어 라이브 문명
9.1. 토키사킹덤 / 토키사키 쿠루미 ★
군사적 문명. 분신의 효과 덕에 훈족과 비슷하게 도시를 태울 수 있고, 또한 괴뢰도시의 인구를 쉽게 유동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메리트가 존재한다. 단, 과학력 부스트가 자프키엘에 한정되어 있고, 전체 식량 생산력이 줄기 때문에 인구 키우기에 어려운 면이 있다.
주위에 자원이 넉넉한 적 도시를 확보함 장군을 주둔시키고 대상이나 화물선으로 식량을 넣어주자. 시민을 제물로 군대를 강화시키고 자원을 확보할수 있다.
또 자국영토 안에서 유닛이 행동력1을 더 갖고 시작하는 특성 덕에 자신의 국경과 맞닿은 적 문명과 전쟁을 할 때 야포가 황금기 페르시아처럼 이동-설치-사격이 가능하며 또 보병이 행동력3을 가진 덕에 도시 포격 범위 밖에서 안전하게 도시 막타를 노릴 수 있다. 무엇보다 일꾼이 숲이나 정글에 들어갈 때 이동력이 모두 닳지 않아서 1턴 더 빨리 교역소나 제재소를 지을 수 있다. 자프키엘의 복제 유닛은 총알받이로 쓰거나 사회정책의 군사 계급 + 과두제를 찍고 도시에 놔두거나 도시국가에 선물할수도 있다.
여담으로, AI 태도에 따라 의상이 바뀐다. 중립적이거나 두려워 할 경우 교복 차림을 입고, 우호적일 경우 드레스를 입으며, 적대적이거나 전쟁시 영장을 착용한다.
또한, AI는 확실히 친구랑 전쟁 상대를 나눈다. 아래 SOX 문명 이상으로 호전적이며, 또한 우호 성향도 높다. 또한, SOX와 달리 간첩 박기에는 신경을 쓰지 않는다. 핵을 좋아하며, 내정보다는 전쟁을 선호하는 타입.
9.2. 라타토스크 / 이츠카 코토리 ★
고유 유닛들이 모두 직접 생산하는 유닛이 아니라는 독특한 문명이다. 특성은 지도자의 원작 설정을 반영해 장기전에 유리하도록 설계 되어있으며, 시설이 약탈되어도 강력한 재생 능력을 반영해 빠르게 수리할 수 있다.
평화적으로 정령에 대처하기 위한 조직임에도 불과하고 문명 자체는 정복에 유리한 군사적 문명이다.
전쟁을 오래 지속시킬수록 전투력이 뻥튀기되는데 이게 오래 지속되면 충공깽급이 된다. 예를 들어 장창병이 화승총병으로 코스플레이하거나, 장검병이 소총병이 되거나. 하지만 이는 전쟁을 오래 지속시켜야 적용되는 특성상 반드시 초반에 한 문명을 잡고 계속 물어뜯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즉, 후반에 어정쩡하게 전쟁 거는 것으로는 이 특성의 효과를 보기 힘들다. 하지만 전쟁 20턴 이후에는 이 보너스가 2배로 들어오기 때문에 상대가 코토리일 경우 전쟁을 빨리 끊어줘 보너스를 리셋시켜야 한다.
일정 확률로 도시 주변에 정령이 나타나게 하는 시스템은 원작을 굉장히 재미있게 반영했지만 정복형 문명으로보면 꽤나 큰 단점이다.
정복을 노릴때는 군사 유닛을 뽑기 위한 총 망치량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자유를 가기 마련인데 도시 바로 옆에 출현하는 야만인 정령때문에 도시를 넓직하게 폈다간 방어하기가 매우 힘들어진다. 야만인 정령이 약한게 아니라서 서둘러 처리하려면 그 시대에 맞는 유닛 2~3기는 필요한데 정복하는 도중 자신의 도시 방어를 위해 그 만큼의 숫자의 군사 유닛들을 각 도시마다 배치하는건 유지비 낭비가 심하다.
결국 도로의 힘으로 뛰어난 기동성을 확보해 소수의 유닛으로 자신의 도시 전체를 방어할 수 밖에 없는데 한턴만 지나도 야만인 정령 주변에 있는 타일이 싸그리 다 약탈되어버리기 때문에 일꾼으로 그 타일을 하나하나 다 수리해줄려면 매우 귀찮아진다.
왜 문명을 하는 사람들이 불행 -10이하로는 절대 내려가지 않게 할려고 발버둥 치는지 생각해보면 야만인 정령은 자동으로 주변의 모든 타일을 약탈하는만큼 재앙이나 다름 없다.
물론 단점이 있다면 장점이 있듯이 야만인 정령을 잡는데 성공했다면 고유 유닛인 정령 자체가 그 시대 근접/화약 유닛들보다 1.5배 강하기 때문에 상상을 초월하는 전투력을 보여준다. 그야말로 못이기는게 없을정도.
하지만 정령을 실직적으로 정복에 적극적으로 쓰기 어려운게 이동력이 2밖에 안 되고, 공격 후 이동 같은 승급도 없기 때문에 약탈수리 플레이를 하기가 힘들다. 정령은 그냥 공성 유닛들 앞에서 ZOC을 잡아주며 다가오는 적들을 처리하는 용도로만 쓰고 약탈수리 플레이는 기마 유닛으로 하자.
또한 정령 출현 여부는 완전히 랜덤이기 때문에 세이브 로드 꼼수를 사용해서 정령 출현을 미리 예지하는 플레이는 불가능하다.
이번 턴에 정령이 나왔다고해서 1턴 전으로 로드한다음 턴을 넘긴다고 똑같이 정령이 나올지는 장담하지 못한다.[31]
버그인지는 알 수 없으나 AI문명으로 이츠카 코토리를 넣으면 게임도중 낮은 확률로 플레이어의 수도 근처에 정령이 생성된다.
50턴 이후부터 정령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한참 내정하고 있을 때라 전투 유닛이 부족해서 정령을 잡는것보다 도시HP가 0로 떨어지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 정령이 도시를 먹거나 불태우는 행동은 하지 않으니 안심하자.
또한 내정에 도움이 되는 특성이 시설 작업 속도 증가밖에 없기 때문에 전쟁 사주를 통해 다른 문명들의 성장을 방해하는게 중요하다.
사실 특성이 너무 강력하기 때문에 초반에 아무 문명이나 하나 선전포고를 해 두고서 특성의 적용을 받는 근접 육상 유닛들로 밀어버리면 끝이다. 오히려 정령이나 이츠카는 특성의 영향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나오는 족족 없애버리는 게 낫다.
10. My Little Pony: Friendship is Magic 문명
10.1. 이퀘스트리아 문명/셀레스티아 ☆
스웨덴 문명 특성의 상위호환을 지닌 문명. 이런류의 우호 선언 효과 중첩형 문명이 그렇듯 문명이 많고 지도가 클 수록 세진다. 그리고 도시 국가 특성은 스웨덴보다 실용성이 높다. 다만, 날씨 공장은 공장 대체 건물인데, 생산력이 올라가지 않고 기술자 슬롯도 없어서 중후반 생산력이 좀 부족해지며, 원더볼트의 전투력도 타 전투기보다 조금 감소해서 최후반이 좀 딸린다. 대신 괴물같은 식량 펌핑과 귀중한 석유 대신 잉여자원인 말이 후반에서 쓰이게 된다는 점은 좋다. 석유을 먹는 전투기보다 전략 자원을 먹지않는 대공포가 선호되는데, 이게 비행 연구에 해금되어 레이더가 뜨기 전까지는 제공권을 잡는데 매우 유리하다는 장점을 지닌다.
여담으로 유닛 모델 모드를 따로 제공한다.
10.2. 신 루나 공화국 / 루나(나이트메어 문) ★
10.3. 평등주의 컬트 / 스타라이트 글리머 ☆
10.4. 안장 아라비아 / 하아킴[33] ☆
신과 왕 확장팩 때 만들어진 문명으로서, 당시에는 무역로 개념이 없었기 때문에 멋진 신세계를 갖고 하면 고유 건물 특성상 식량 펌핑을 할 수 없다.
11.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문명
11.1. 미타키하라 시 / 카나메 마도카
디시전 적용시, 금과 위대한 예술가를 소모해 소모 순간 도로와 철도가 있던 모든 아군 영토 타일에 문화 +1 보너스를 주고 수도와 연결된 도시 하나마다 수도에 관광 +2를 주는 '마스코트 미타군' 디시전과, 제국 내에 밀 4타일/와인 2타일 이상이 개발되어있으면 금과 집정관을 소모해 황금기와 황제사랑 축제를 열고, 이후 25턴마다 이 효과를 영원히 반복하는 '미타키하라 축제 개최' 디시전을 채택할 수 있다.
11.2. 티로 연방 / 토모에 마미
디시전 적용시, 제국 전체의 과학력을 10% 감소시키는 대신 문화와 관광을 20% 증가시키고 예술 위인 생성률에 25% 보정을 주며 전문가가 문화+1을 생산하게 하는 '이탈리아어 공인 언어화' 디시전과, 제국 전체의 문화와 관광을 20% 감소시키고 예술계 위인 생성률에 -25% 보정을 주는 대신 과학력을 10% 증가시키고 전문가가 생산력+1을 생산하게 하는 '일본어 공인 언어화' 디시전, 남성 지도자, 마도카, 쿄코, 사야카, 나기사와 외교 보너스를 얻고, 도시국가 우호도 정지점이 10 증가하지만 정책 채택비용이 10% 증가하는 '마미 외교술 비준' 디시전을 채택할 수 있다.
11.3. 옥타비아누스 / 미키 사야카
디시전 적용시 세계 문명의 1/3 이하에게 비난받을때만 채택해 모든 근접/화약 유닛의 전투력을 15% 증가시키고 추가 공격이 가능하게 하지만, 1/3 이상에게 비난받는 순간 디시전이 해제되며 3턴간 무정부상태가 되는 '정의의 아군임을 선언하기' 디시전과 5턴간 황제사랑축제 기간이 되며 타일과 불가사의에서 나오는 문화의 100%만큼 추가 관광을 얻는 '옥타비아누스 댄스 여왕 선발제' 디시전을 채택할 수 있다.
11.4. 카자미노 / 사쿠라 쿄코
디시전 적용시 동인도회사가 있는 도시에 ' 로키 베이커리를 지어 식량을 +2 얻고 고유 사치자원 '로키'를 3개 얻는 '로키 개발' 디시전과 수도의 위인 생성 진행도와 신앙을 소모해 선교사와 선지자를 강화하는 '선교사에 마법부여' 디시전을 채택할 수 있다.
11.5. 베베 부족 / 모모에 나기사
디시전 적용시 공립학교에서 행복 +1을 얻는 '쉬는시간 연장제' 디시전을 채택할 수 있다.
11.6. 신 미타기하라 시 / 아케미 호무라
디시전 채택시, 마도카와 얼티메이트 마도카를 상대로 막대한 외교 보정을 얻는 대신 다른 모든 상대와 외교 페널티를 받고, 도시국가의 우호도 정지점이 5 감소하거나, '''마도카나 얼티메이트 마도카가 게임에 없다면''' 마도카의 기억 불가사의를 수도에 얻어 기념비에서 신앙을 2 생성하게 하지만 인구에 의한 불행을 10% 증가시키는 '마도카에게 헌신' 디시전을 채택할 수 있다.
11.7. 마도카의 영역 / 얼티메이트 마도카
디시전 적용시 모든 도시의 성장률을 10% 증가시키고, 광휘의 화원에서 행복을 +3 얻는 '백합 발할라 선포'를 채택할 수 있다.
11.8. 호무라의 영역 / 악마 호무라
디시전 적용시 다른 모든 문명의 행복을 1 늘리고, 새 문명을 만난것처럼 수도의 생산을 증가시키는 '세계 안심시키기' 디시전과, 모든 인큐베이터 노예를 제거하고 10턴 또는 시대가 끝날때까지 인큐베이터 노예를 생산할수 없게 되는 대신 제거한 인큐베이터 하나마다 행복을 +1 얻는 '인큐베이터 학살' 디시전을 채택할 수 있다.
12.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12.1. 레일건 문명 / 미사카 미코토 ☆★
일단 딱 보면 과학승리하라고 던져준 문명이다. 가히 세종 버프급.
일본 애니 문명 3위 안에 들 정도로 강력하고 쉬운 문명인데, 일단 시민 4명이라는 말이 들어갔으므로, 식량 컨트롤이 중요하다. 인구 폭발이 중요.
이 문명이 가장 강력한 타이밍은 과학 이론 발견 타이밍. 이때 미사카 미코토 유닛이 많은 데미지를 준다. 이때부터 군사를 뽑는게 좋다.
과학 이론 발견 전, 수도에 경험치 건물을 지르던지, 만들던지 해두자. 무기고까지 만들면 2승급이 주어진다.
특수 승급도 있는데, 미사카 네트워크 등등이 있다.
미사카 미코토가 엄청나게 강력하므로 과학 이론 발견 전까지는 최대한 특성을 살려 과학력을 부스팅하면서 조용히 살다가, 과학 이론(+전기기술 발견으로 궁병계열을 시스터즈 2로 업글가능)발견 이후 강하게 나가도록 하자. 미코토가 강한 이유는 전투력도 전투력이지만 그 승급에 기반한다. 지형 비용 무시, 간접 사격, 핵무기 방어등등 온갖 지리는 승급들이 모여 있으며, 기본적으로 경험치를 추가로 받는 승급이 붙어서 나오기 때문에 경험치도 더럽게 빨리 올라간다. 최대사거리인 4까지 찍고 병참까지 찍으면 경험치와 공격력이 폭발하면서 대륙을 쓸어버릴 수 있다. 초반에 집적댔던 문명들도 미코토로 하나하나 짓밟아줄수 있으며, 도시도 패왕문명만 아니라면야 병참을 찍은 다음엔 수도를 제외하면 빠르면 한턴, 늦어도 세턴이면 혼자서 먹을 수 있다. 지원사격용으로 시스터즈만 몇 대동하면 무서울 게 없을 정도.
단지 주의할 점은 미코토는 추가생산이 불가능한 유닛이므로 죽으면 안 되는데, 상기한 공격력에 심취하다가 끔살당하는 일이 일어날 수 있다. 유닛들을 한방에 터트리고 다니는 패왕색에 비해 방어력은 평범하므로 무리해서 깊숙히 들어갔다가 도로를 타고 달려온 적 유닛에 저격당하지 않도록 조심하자.
AI는 내로남불성을 여지없이 드러내는데, 주변에서 제일 약한 문명을 어떻게 알았는지 신나게 갈구고 도시를 뺏는다. 요놈은 과학력을 바탕으로 한 세대 위의 유닛을 가지고 싸우므로 대 AI전에서는 거의 패배하지 않는다. 문제는 유저에게 참교육을 당하고 방어적으로 바뀐 후. 약한 문명 죽이고 뺏고 할 때는 언제고 외교창에서 네가 죽인 사람들좀 보라고 감성팔이하는 걸 보면 기가 찬다. 방어적이 되면 유저에게 꾸준히 비난을 날려주면서도, 완전히 구석으로 찌그러지기 전에는 계속 약한 문명을 갈군다. 상기한대로 빵빵한 과학력 덕분에 AI들 사이에서는 왕귀가 되는 경우가 잦으므로 주변에 있으면 멸망까지는 아니더라도 적당히 싹을 밟아줄 필요가 있다. 미코토가 나오자마자 유저에게 죽는 걸 보면 좀 불쌍해지기도...
브금은 초전자포 OST에 참여한 fripSide나 ELSIA가 부른 노래로 초전자포에 나온 음악이 아닌데도 나온다. 가사는 나오지 않는다. 덤으로 테마 수가 손가락수를 넘을 정도로 많은 편. 또한 문명 메트로폴리스 카페에서의 파일과 스팀 창작마당에서의 파일의 차이로는 도시 명칭이 다르다는 점인데[37] 이유는 불명.
12.2. 학원도시 문명 / 아레이스타 ★
문메폴의 모드 제작자 Liberal의 새로운 모드다.
아래는 고유 승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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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정복승리 전용 문명이다. 제작자 曰 "내정하라고 만들었는데 내정하면 망하는 문명"
꾸준히 정복을 해주자. 초능력자가 매우 쎄다. 원시티 문명이라 초반은 버티기가 좀 힘들지만 후반가면 일방통행 Lv.5 승급을 가지고 있으면 전투력이 250까지 간다. 다만 그정도의 극후반으로 가면 낙하 후 확정적으로 공격을 할 수 있는[39] 클론 병사와 소수의 Lv.6 초능력자 or 전격술사(디시전으로 승급가능)가 주축이 된다. 클론 병사의 승급이 많이 쌓였다면 전쟁사주로 난장판을 만들어 수도에서 병력을 치우도록 획책하면서 적 수도에 미리 스파이들을 침입시켜 시야를 확보해 놓고 클론 병사들을 투하하면 이론상 1~2턴만에 정복승리가 가능하다. 물론 모든 적 수도가 내 국경선에서 40칸 안에 있다면 말이지만 디시전으로 받은 인조천사 덕에 영토가 엄청나게 넓어졌을 테니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
초반 운영 팁은 명예 정책과 문자로 받은 두명의 초능력자를 열심히 돌리면서 야만인들을 인신공양해서 전통을 빠르게 완성하고, 이후 포인트 누적으로 나온 3명의 초능력자로 초중반을 버티고 후반으로 가는 것이다. 야만인 위협이 어느정도 사그라들면 초반에 노동자를 빼먹기 위해 전쟁을 걸어뒀던 도국으로 초능력자를 보내서 유닛들을 끊어먹거나 맞아서 경험치 노가다를 해두면 좋다. 본격적으로 아래쪽 테크가 찍히는 르네상스시대 부터는 어느정도 싸움이 되므로 이때부터 주변 문명들을 집적대면서 초능력자들의 경험치를 벌자. 운이 좋으면 이때 괴뢰도시 몇개를 확보할 수 있다. 연구소 테크까지 올라가면 이제 학원도시 세상이다. 행운을 빈다.
승급이 쌓인 근접유닛으로 후반까지 가야 하는 문명 특성상 명예의 경험치 증가와 규율까지는 찍어 주는 것이 좋고(규율은 본격적으로 전쟁에 들어갈 때 찍어도 무방), 괴뢰도시 키울 때나 클론 병사들을 모을 때 돈이 많이 들어가므로 상업도 잘 맞는다.
Events & Decisions 모드가 거의 필수이므로 꼭 깔자. 이 제작자 모드는 Events & Decisions이 꼭 들어간다. 영문판이지만 모드 Events & Decisions은 한글이다.
일종의 이스터에그가 존재하는데, 위의 레일건 문명과 함께 있을 경우 문명 및 수도의 이름이 '진정한 학원도시'로 바뀐다.
13. 꼬마버스 타요 문명
13.1. 타요 ☆
교역로 특화 문명. 최대한 다른 문명과 교역로를 이어 보너스를 받아야 한다.
14. 돈키호테 패밀리 문명
14.1. 슈거 ☆★
아즈텍처럼 심플하지만 강력한 특성을 보유하고 있다. 아즈텍이 문화를 벌어들인다면 이쪽은 생산력. 수도에 망치를 벌어주기 때문에 초반에 야만인을 잡으면서 개척자는 물론이고 다른 유닛들과 건물들도 빨리빨리 뽑아줄 수 있다. 그러므로 슈가는 자유와 명예 정책이 제일 잘 어울린다. 자유를 찍고 멀티를 팍팍 펴준 뒤 병력을 찍고 옆 문명을 공략하자. 왕국 검투사는 전투에 써먹을 때도 효율이 괜찮고 퇴물이 되면 망치로 갈아버릴 수 있기 때문에 뽑아도 아깝지 않다. 검투사를 갈때 벌어들이는 망치는 120+(인구*15)이다. 스마일 공장은 바자르와 효과가 똑같다. 이쪽은 공장 대체라는 것이 차이점이지만. 슈가와 잘 어울리는 이념은 전제정치와 체제다. 전쟁을 통해 이득을 많이 챙기는지라 평등과는 궁합이 별로 맞지 않는다.
15. 비키니시티 문명
15.1. 집게사장 ☆
특성에 열거된 자원이 많으면 무식한 산출량으로 무식하게 성장할 수 있다. 스폰지밥의 효율 덕에 발전 속도도 더욱 빨라지고 금도 더 잘 벌 수 있다. 집게리아 분점까지 지으면 사치 자원을 타 문명에 팔아넘길 수도 있다. 벌어들인 돈으로 현질을 하든 도국을 매수하든 아무 상관 없다. 자유를 찍고 사치가 있는 곳에 멀티를 팍팍 펴 주자. 물론 금을 끊임없이 벌어들이는 집게사장 특성상 상업도 매우 좋다. 다직할 운영에 특화된 집게사장과 가장 잘 어울리는 이념은 뭐니뭐니해도 질서다. 평등은 집게사장한테 뭔가 아쉽고 집게사장은 정복전쟁 특화는 아니기 때문에 독재는 비추천한다.
16. 늑대와 향신료 / 호로(늑대와 향신료)
16.1. Rarimi 제작 ☆
16.1.1. 개요
스팀 창작마당에서 모드 문명중 무려 700점 이상의 인기도를 자랑하는 문명. 늑대와 향신료에서 등장하는 호로(늑대와 향신료)가 지도자로 나오며, 도시마다 달려있는 길드조합 시리즈와 식량 보너스로 상업+전문가 플레이에 특화되어 있는 내정형 문명이다.
고유 건물이 곡창을 대체하는데, 오직 '''밀'''과 '''향신료'''에만 신앙 보너스를 주기에[41] 초반 스타팅 조건에 영향을 많이 받는 편. 물론 주변에 이 두 자원이 없어도 일단 도시 3~4개 쯤 박으면 워낙 돈이 잘 벌려서 충분히 강력하지만, 빠른 스노우볼링을 위해선 최대한 이 자원들을 확보해줘야 한다. 그러나 향신료는 정글에, 밀은 평원에서 발견되는 관계로 둘 다 챙기기는 어려운 편.
반대로 밀 자원이 너무 많을 경우 인구수가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성장한다. 당장 초원 기준 밀이 식량3인데 추수 감사절 올리면 고대 시대부터 식량+5, 태양의 신 종교관까지 합치면 '''6'''이라는 빅토리아 호수급 사기 타일이 탄생, 거기에 밀 타일당 신앙+1이니 성소없이도 켈트족 급으로 종교관을 빠르게 선점할 수 있다는 건 덤이다. 결국 행복도 유지를 위해선 반 강제로 전통 정책을 가게 되는데, 이때는 도시 확장의 공짜 시장 보너스를 포기해야 하니 대신 교역료를 최대한 많이 연결하자.
이처럼 남들보다 빠르게 성장하는 인구수를 전문가로 빼돌리고, 넘쳐나는 돈으로 마구 확장을 하거나 필요한 건물들을 구매해서 최대한 전문가 위주로 플레이 하는 것이 유리하다. 대신 행복도가 심각할 정도로 빠르게 감소하기에 바가지를 쓰더라도 AI로 부터 자원을 구매해야 할 때도 있다.
16.1.2. 성능
초반 스타팅 조건에 따라 불가사의 하나 먹고 시작하는 스페인조차 능가하는 스노우볼링이 가능하나, 스페인 만큼이나 여러번 리셋을 해줘야 제 위력을 발휘하는 내정형 문명이다.
위에 설명된 대로 추수 감사절의 능력상 밀이나 향신료가 무조건 있어야 득을 볼 수 있으니 이 자원들이 나올때까지 여러번의 리셋을 해주자. 남아도는 인구를 초반엔 생산력 쪽으로 빼돌려서 가급적 빨리 무역상을 뽑으면 된다. 돈벌이가 빡빡한 고대 시대부터 시장끼고 시작해서 사치자원 2, 3개나 무역상 하나만 있어도 남들보다 '''2, 3배'''는 벌고도 남는다. 중후반으로 넘어가면 일부는 전문가로 빼주는 것이 좋다.
도시를 확장하면 할 수록 시장도 늘어나 AI들이 교역료를 연결해 줄때마다 돈이 마구 쏟아진다. 물론 이로 인한 마찰로 인해 다른 문명들이 당연히 시비를 걸테니, 넘치는 돈으로 유닛들을 구매하는 것도 괜찮은 편. 이걸 이용해서 아예 주변에 거슬리는 문명을 제거하거나, 밀과 향신료를 많이 먹어서 신앙심도 짭짤하게 들어올 경우 종교 플레이도 매우 유리하다. 당장 밀 자원 5개만 있어도 신앙+5라서 스톤헨지가 없어도 남들보다 훨씬 빨리 종교를 창시할 수 있다.
스팀 유저들의 반응은 대체적으로 '''준사기급 문명'''이라고 여기고 있는 편. 제작자 또한 조건만 갖춰진다면 실로 막강한 문명이라고 인정했다.
여담으로, 이와 비슷한 문명은 후술되어있는 코코아의 뜨거운 제병점 문명이며, 이는 도시를 지을때 곡창을 준다. 게다가 이쪽도 AI로 만나면 거의 세포분열급으로 증식해서 서로 같은 대륙에 놔두면 인구수vs자본주의의 대결전이 벌어질지도 모른다. 코코아가 무료 곡창에 시장 대체 건물을, 그리고 호로는 무료 시장에 곡창 대체 건물을 두고 있는 점도 흥미롭다. 반면 호로는 향신료와 밀에만 보너스를 받고 신앙을 차별점으로 두는 가운데 코코아는 보너스가 상대적으로 적고 더 늦게 나오는 대신 더 광범위하고 생산력과 사치자원을 차별 요소로 두고 있다.
다만 플레이어가 코코아고, 이벤트와 디시전이 활성화 되어있다면, 디시전을 활성화하여 %보정이 없는 금2 행복2의 시장을 도시들에 전부 박아버릴 수 있기 때문에 이땐 호로가 굉장히 불리해진다. 하지만 초반에는 고유 유닛이 있는 호로가 좀 더 유리하므로 플레이어가 호로일 경우 코코아를 견제해야 한다면 해주자.
16.1.3. AI
도시를 많이 박으면 박을 수록 돈이 더 들어온다는 걸 AI가 '''매우 잘 이해하고 있기에''' 줄루족 뺨치는 확장 러쉬로 온 대륙을 뒤덮으려 드는 경우가 많다. 종교 플레이에도 실로 열정적이라 영토+종교 문제로 주변 국들과 갈등이 심한 편. 특히 무료 시장 때문인지 땅 욕심이 어마어마해, 사치 자원도 아니고 전략 자원 하나 있다고 좁아터진 도시 사이의 공간에 알박기를 일상으로 한다. 근처에 호로가 있어, 옆에 알이라도 박히는 날에는 정말 호로새끼라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다.
그나마 호전적인 문명은 아니기에 군사력 차이가 압도적이더라도 먼저 선전포고를 거는 경우는 드물다. 그래도 인도/브라질/한국 급으로 평화주의자는 아닌 만큼 이 놈이 이웃이라면 어느 정도 긴장은 하자. 특히 영토 욕심이 극심하므로 플레이어의 대륙 제일 끝, 혹은 한가운데에 도시 하나 세우고는 영토 욕심을 낸다고 빨간줄이 죽죽 그이고, 우리는 살 땅이 필요하다면서 뜬금없이 선전포고할 수도 있다. 알박기 당한 입장에서는 굴러온 돌이 박힌돌 빼내겠다는 이야기라 어이가 없지만 아무튼 그렇다. 불가사의 욕심도 심하진 않아도 어느 정도 있는 편이니, 플레이어도 내정 위주로 플레이 한다면 언젠간 결국 크게 싸우게 될 확률이 높다.
여담이지만, 외교창의 교역 고유 대사들이 실로 상인답다. 특별 할인이라던지, 이번만 깎아준다다든지 등.
16.2. DarkScythe 제작☆★
16.2.1. 개요
그냥 밀만 꾸역꾸역 먹으면 되는 Rarimi의 호로와는 달리 운영 난이도가 매우 까다롭다. 우선 테크연구를 통해 교역로를 얻지 못하는 점과, 기본적으로 '''금, 신앙, 생산력에 페널티'''가 달려있어 불가사의 경쟁에서 쉽사리 밀리기 마련이니 내정형 운영에 에로사항이 많다. 이때문에 이 호로는 좀더 도시 확장을 공격적으로 하고 최대한 많은 교역료를 확보해서 쏟아지는 골드를 통해 정복 및 내정을 골고루 운영하는게 중요하다. 여러모로 초보자는 물론 어느 정도 문명에 익숙한 플레이어에게도 다루기 힘든 편.
16.2.2. 성능
우선 Rarimi의 호로가 초반부터 미친듯한 인구 성장으로 스노우 볼링을 굴리는것에 비해, DarkScythe의 호로는 초반이 고비다. 기껏 목축업 같은 테크를 연구해봐야 교역로는 안생기며, '''도시당 고유건물을 통해''' 교역료를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중반까지 빈곤에 허덕이며 버텨야 한다. 자체 페널티로 인해 고난도로 갈수록 초중반 불가사의들은 대부분 놓치기 일수며, 유일한 장점은 그저 꽤 튼튼한 고유유닛과 사과라는 고유자원 뿐이다.
그러나 일단 제작자의 말대로 보통 도시 1개당 교역료 1개가 추가되는 호로의 특징상 시대가 발전할 수록 '''남들보다 2배 가까이 되는''' 교역로를 굴릴 수 있으며, 건물 효과로 인해 수입도 증가하다 보니 후반으로 갈수록 턴당 골드 수입이 어마어마하게 불어난다. 이때부터 호로가 무서워지는데, 그 넘치는 골드로 변변찮은 도시들을 건물들로 꽉꽉채워주거나, 구경만 해야했던 불가사의들을 뺏기 위해 군사유닛들을 대량으로 구매할수도 있다.
다만 이 스노우볼링 타이밍이 너무 늦은데다가, 자체 생산력 페널티가 너무 치명적이라 내정을 과학이나 문화승리는 어려운 편. 그래도 도시국가를 싹다 사들여서 외교 승리 정도는 노려볼 수 있다.
16.2.3. AI
꽤 강력한 고유유닛을 믿고 초중반에 정복전을 벌이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도시 확장도 공격적인 편이지만, Rarimi의 호로와는 달리 종교전파엔 그렇게 열정적이진 않다. 안타깝게도 사람도 소화하기 힘든 운영 난이도로 인해 시대가 지날수록 오히려 쇠퇴하는 경우가 많다.
선호하는 이념은 체제나 전체. 외교엔 딱히 신경쓰지 않으며, 뒤통수나 비난도 서슴치 않으니 플레이어가 친하게 지내긴 힘든 편이다.
Rarimi의 호로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호로 특유의 다소 오만한 고유 대사가 풍부하다. 예를 들어 다른 문명을 상대로 전쟁을 선포하자고 제안할때는 "솔직히 말하지. 난 지금 누굴 '''죽여야''' 하는데, 도와줄건가?"라는 무시무시한 대사를, 플레이어에게 스파이가 잡혔거나 기술을 훔치다 걸렸을 경우 농담이였으니 그렇게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말라고 한다.
17. 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 /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 ★
원거리 유닛 간접 사격 승급 덕분에 초반부터 궁병을 자유롭게 활용 가능하다. 다만 개틀링부터는 사거리가 1이라 간접 사격이 의미가 없어지므로 정복 플레이를 할거면 미리미리 경험치를 쌓아 사거리+1 승급을 쌓는게 좋다. 특히 고유 유닛은 공격력은 약간 낮지만 지형무시와 특성의 시너지 덕분에 빈틈 없이 도시를 둘러싸고 공격이 가능하며, 도시 막타도 가능하므로 정복 승리를 위해서는 가능한 많이 뽑는게 좋다. 무료 성소도 좋지만 전쟁하기도 바쁜 마당에 종교 플레이는 힘들고 보너스 정도로만 생각하는게 편하다. 다만 원거리 공격력은 좀 줄어들었으므로 고유 유닛만으로 공성을 하면 너무 오래 걸리니 공성 유닛을 대동하는게 좋다. 아니면 걸작슬롯을 다 채웠을 때 브란덴부르크 문을 지은거랑 마찬가지인 점을 감안해서 그냥 고유 유닛은 포기하고 안정적으로 교육 테크를 타서 야포를 생산하는것도 나쁘지 않다.
고유 건물 덕분에 전쟁 플레이 행복도 관리는 쉽지만 유지비 관리가 어려우므로 주의해야하고, 걸작문학 슬롯을 활용하기 위해서 작가 길드를 빨리 짓는게 좋다. 원형 극장을 안 지어도 남아도는 작가 걱정을 안해도 되는게 큰 장점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초중반 러쉬 문명은 문화 건물 지을 시간이 없어서 적 걸작 문학을 약탈했는데 슬롯이 없어(점령 도시의 국가 불가사의 중 건국 서사시나 영웅 서사시에 있는 걸작일 경우) 버려야 하는 일이 많지만 이리야는 그럴 일이 없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정찰병이 고대 유적을 먹고 승급한 궁병은 간접 사격 승급을 못 받는다는 것이다. 간접사격은 생산될 때 주어지는 승급이기 때문. 지형 무시라도 있는걸 위안으로 삼는게 좋다.
고유 유닛이 몽골의 케식과 대조적이다. 케식은 기사를 원거리 유닛으로 바꿔서 치고 빠지기엔 좋으나 도시 막타를 쳐줄 유닛을 대동해야 하지만, 클로에는 석궁병을 근거리 공격도 가능하게 만들어서 도시 막타를 칠 수 있기 때문. 다만 석궁병을 업그레이드 하는 산업화는 상단 테크인데 정복 문명은 하단 테크(야포)를 먼저 타므로 케식보다는 업그레이드가 늦어진다. 경험치를 쌓아 사거리 +1을 찍고, 산업화 연구가 끝날 때까지 도시에 대기시키는 것이 일반적.
AI는 호전성이 높은편이고 전용브금은 없다.
18. 아마기 브릴리언트 파크 / 카니에 세야 ☆
18.1. 성능
보컬로이드, 러브라이브, 래빗 하우스 등 타 문화 승리용 문화들이 죄다 저직할 문화 승리에 능하다면 이쪽은 확장을 좀 곁들여서 문화 승리를 쟁취하는 타입이다.
- 특성 -
서커스, 동물원, 콜로세움과 경기장에서 관광을 2만큼 제공하기 때문에 밑의 메이플랜드 친위대와 합치면 10에서 12의 관광을 도시마다 획득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반해 자유 문명의 경우 불가사의, 특성, 그리고 이념 보너스 등이 없을 경우 수도가 아닌 도시당 문화가 9[45] 밖에 생산되지 않기 때문에 상대방이 불가사의가 없다는 가정하에 도시 수만 많다면 문화 승리를 쟁취하는 것이 거의 보장된다. 하지만, 문제라면 불가사의, 걸작, 상대 특성 등의 미지수. 이를 감안하더라도 관광을 손쉽게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이렇게 타 문명에게 문화적 영향력을 끼쳐 금과 문화를 추가로 벌여들이고 이념 싸움에서 큰 우위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단점이라면 브라질이 그렇듯 관광 자체는 내정에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 스파이 박는 속도, 과학력 등에 은근히 도움이 되지만, 무역로 과학력 보너스는 펌핑이 되지 않아서 대학이 나오는 중반부터 슬슬 의미를 잃으며, 무엇보다도 이 관광력을 얻기 위해 생산력이나 금을 행복도 건물에 투자해야 한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 메이플랜드 친위대 -
군사적으로 봤을 때 메이플랜드 친위대는 메할 세파리와 같은 승급을 갖고 있지만, 메할 세파리가 갖고 있는 훈련 1은 없어서 결국 메할 세파리의 하위호환이 된다. 다만, 이 유닛의 진가는 바로 관광력. 도시에 주둔하는 것 하나만으로 인도 무굴 요새의 2배나 되는 관광력 효과를 볼 수 있다. 수도 방어에도 좋기 때문에 수도에 걸작을 모는 플레이에도 역시 깨알같은 혜택을 준다. 단, 개량한 이후 주둔시키면 관광을 주지 않는다는 것에 유의해야 한다. 그래도 생산 자체는 교체 부품을 연구해도 가능하며, 개량해도 수도 방어 승급은 건재하므로 필요한 만큼 뽑자.
- 유원지 -
패치 전에는 타 고유 요소가 그랬듯 확장지향형 건물이였으나, 패치 이후로 +3 관광이 사라지고 대신 걸작/불가사의/시설 문화력 치환률이 50%에서 75%로 증가하면서 잘 큰 수도에 걸작을 팍팍 넣는 것도 노려봐야 하도록 바뀌었다.
18.2. 운영
관광 위주의 문명으로서, 초반에도 관광 생성력이 뛰어나고 당연히 비슷비슷한 문명들의 대치때 이념 싸움에서 이득을 본다. 하지만 내정 보너스는 거의 없다 싶으며, 고유 유닛도 군사적으로 봤을때는 메할 세파리의 하위호환쯤 되겠다. 다만 평화시에는 일본이 그렇듯 군사 유닛을 내정적인 면으로 쓸 수가 있지만 그마저도 직접적인 내정이 아닌 간접적인 보너스니...
그래도 초대형 맵에서 많은 문명이 있고 문화 약소국이 많으면 특성 보너스가 꽤 쏠쏠히 먹히기는 하다. 실제로 신앙으로 구입한 종교 건물, 걸작 아니면 불가사의 없이는 도시 하나의 문화력 생산력이 2자리 되는게 이상하기 때문에 의외로 정찰을 적극적으로 하면서 문명을 일찍 만나고 적극적으로 특성에 투자하면 의외로 써먹을 수는 있다만 상대 문명이 불가사의를 쓸어간 패왕이라면 할 수 있는 게 매우 제한된 것이 아쉽다. 서커스를 제외한 특성 건물과 고유 유닛, 건물을 합치면 도시당 기본적으로 관광을 12 생성한다. 문제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강선과 냉각기술까지 테크가 올라가야 하며, 생산력이나 재력이 받쳐줘야 하는 것.
특성이 오직 도시당 관광을 늘리기 때문에 도시수가 많으면 많을 수록 관광력이 늘어난다. 다만, 특성이 후반 지향형이지도 않고 초반 러시형이지도 않아서 트리가 좀 애매하다. 전통을 간다면 유닛을 도시안에 주둔시킬 것이라는 점을 이용해 과두제의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으며, 자유를 가면 당연히 확장으로 후반 관광력을 늘릴 플레이를 한다. 그 후의 정책중 딱히 시너지가 높은게 없으므로 알아서 선택.[46] 이념중 그나마 시너지가 있는 것은 체제. 직할이 많을 수록 행복 건물 수와 이에 인한 관광 덕에 강력한 행복 보너스, 위인 생성 보너스, 생산력, 관광 건물을 헐값에 사게 해주는 '''마천루''', 그리고 프롤레테리아 독재 정책은 아마기 브릴리언트 파크에게 꿀이다. 전제도 관광 인프라가 튼튼하다는 가정하에 미래파와 개인 숭배를 통해 더 한층 공격적인 문화적 운영을 가능하게 해주므로 특히 미학 완성 트리로 간 것이라면 음악가까지 신앙으로 사면서 문화 승리 운영을 하면 나쁘지는 않으나, 걸작 보너스가 없고, 신앙 생성과 종교를 위해 투자할 금이 보통 특성을 위해 행복 건물로 가서 타 문명보다도 더 적고, 본격적으로 관광이 퍼지지 않는 이상 자체 문화 생산력이 타 문명보다 높지 않아서 애매하다.
하지만, NQ모드가 있다면 상황이 달라진다, NQ모드의 미학에는 과학력이 붙어 있어서 합리주의 찍기 전의 중세 시대에 꽤 인기있는 정책이 되었는데, 그만큼 관광력에 대한 의존성이 높은 감성 공원은 간접적인 이득을 본다.
하지만 이것은 전부 특성을 부가적인 요소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써먹는다는 가정하에 있으며, 특성을 부가적으로 보고 그냥 다른 문명하듯 튼실히 내정하는 것도 결코 나쁘지 않다. 인구가 적을때는 행복 건물의 효과가 축소되기 때문에 결국에는 인구를 어느 정도 키워야지 최적화되며, 또한 극초반에 비잔티온이 그랬듯 관광 러시 올인이 아니라면 특성이 느껴지지도 않는다. 특히나 유원지의 패치로 확장적 플레이의 성능이 감소했기 때문에 결국 과두제 찍고 4-6 직할을 유지하면서 불가사의 몇개를 틈틈히 먹는 전통이 낫다.
18.2.1. 비잔티온식 무한확장 문화 승리
다만, 특성의 특성상 의외로 비잔티온의 무한 확장 문화승리 운영 비슷한 방식으로 운영이 가능하다. 하지만, 비잔티온급 초반 파괴력은 얻기 힘든게 행복 문제는 건물 자체가 행복을 제공하니 별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관광력을 이루기 위한 선결조건인 생산력 아니면 금이다. 비잔티온의 전략에 필요한 자원은 신앙으로 비잔티온이 스톤헨지를 찍는 등 신앙을 자급할 수 있으나, 이쪽은 짓거나 금으로 사고 테크가 따라줘야 때문에 활성화가 느리다. 다만 비잔티온식 운영이 무효하지는 않은데, 운 좋아서 파고다/모스크에다가 성지를 선점했다면 더더욱 강력한 관광 플레이가 가능하다. 다만 이쪽은 종교 플레이 특유의 불안정성을 다 갖고 있다는 단점이 있고, 모스크랑 파고다는 꽤 인기 있는 교리라서 둘다 먹기는 힘들다. 파고다/모스크가 제일 좋은 것은 맞지만, 여기서는 관광에 초점을 맞추었기 때문에 비교적 잉여한 대성당과 수도원도 조금 느리기는 하지만 이쪽은 애초에 비잔티온식 운영을 보너스로 삼는 거지 주력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서 괜찮다.
18.2.2. 어울리는 불가사의
- 만리장성 - 기본적으로 확장해서 일정량의 관광을 확보하는게 중요한 아마브리 입장에서 적의 공세를 버텨내는데 큰 도움이 되는 불가사의다.
- 히메지성 - 역시나 기본적으로 보너스가 없는 아마브리가 도시를 펴서 이득을 취한 것을 굳히기 위해 짓는 불가사의. 아마브리 근위대의 승급까지 합치면 수도 근처만큼은 상당히 방어력이 단단해진다.
- 경복궁 - 특성으로 인한 금이 모두 수도에 집중되는 특성상 +15% 금의 효용성 역시 뻥튀기된다.
- 집현전 - 특성으로 인한 문화가 모두 수도에 집중되는 특성상 집현전으로 인해 위인을 더 많이 뽑아낼 수 있다.
- 아탈로스의 주랑 - 매우 좋은 관광 제공 불가사의로서, 라디오에 해금되는 에펠탑보다 무려 2.5 세대 앞서는 인쇄 기술 연구시 얻는 10 관광은 그만큼 파급력이 뛰어나다. 사회 정책 1개는 고마운 보너스이며, +25% 관광 치환 보너스 역시 아마브리 입장에서는 꿀.
18.3. AI
AI는 그냥 무난한 문화/행복도 중심의 방어적인 AI. 하지만 불가사의 욕심이 꽤 높고 문화 승리 욕심이 꽤 높은데다가 친밀해지기도 조금 어렵다. 스파이를 쓰기 좋아해서 갈등이 일어날 수도 있지만 불가사의 문제를 제외하면 딱히 충돌할 이유가 적은 AI. 도시 국가 욕심도 비교적 낮은 편이고, 확장욕도 높지 않아서 친구하기는 힘들지만 무난한 관계를 유지하는데는 문제 없다. 전쟁광 혐오도도 낮아서 문명들을 포크레인처럼 갈아버리는 짓을 하지 않는 이상 신경도 안쓴다.
하지만, v2로 업데이트 되면서 성격이 까다로워졌다. 첫번째로 전쟁광 혐오도가 3에서 7로 폭등하면서 본격적인 도시 탈취 전쟁을 하면 바로 관계가 냉각되며, 방어적인 태도는 여전한데다가 이제는 첩보질을 미칠듯히 좋아하게 되면서 플레이어의 혈압을 올린다. 특성이 애매해서 패왕되는 일을 드물겠지만 핵도 잘 먹으려고 하고 확장욕도 은근히 높다. 과학력과 금은 조금 등한시하는 성향이 있어 고난도로 가지 않거나 저쪽의 스타팅 운이 엄청나지 않는 이상 테크에서 밀릴 일은 적다. 또한, 최신 버전에서는 미친 확장 덕후가 되어서 알을 팍팍 박는다. 하지만, 군사 및 직접적 내정 보너스가 없는 공원은 보통 강력한 군사 문명의 밥이 되기 일쑤. 반대로 군사 문명의 견제를 받지 않았다면 이쪽이 의외로 패왕이 될 가능성도 있다.
단, 지으려는 불가사의 욕심은 높지만, 도시국가 욕심은 낮은 편이라서 외교 승리를 노린다면 친해지기는 좀 어렵지만 그래도 그럭저럭 잘 지내기는 쉬운편. 반대로 밀어버리려고 하면 비록 과학력을 신경쓰지는 않지만, 대신 영토를 지키려고 방어에 매우 신경쓰는 편이라서 밀어버리기가 꽤 까다롭다.
한편, CP 패치를 썼다면 상당히 짜증나는 AI로 탈바꿈한다. 문화 승리를 노리고 불가사의를 지으려고 하기 때문에 불가사의를 신나게 먹은 세력은 만나자마자 비난 때리고 적대적으로 변해버리기도 한다. 뭐 CP에서도 높은 확장 및 과학력 등한시 성향은 어디가지 않아서 결국 두들겨 맞을 운명이긴 하지만.
18.4. 여담
인트로 텍스트가 없으며 고유 유닛은 소총병 모델을 그대로 썼다. 하지만, 패치로 인해 새로운 모델이 도입되었다!
여담으로 밸런스 패치 내역이 상당하다. 한번에는 특성의 산출량이 금/문화 3에서 금 3 문화 2으로 너프되었었고, 그 후에는 행복 건물로 인한 관광 생산력이 3에서 2로 줄어들었고, 그 후에는 메이플랜드 근위대의 주둔 관광 보너스가 4로 증가하며, 마지막으로 유원지의 순수 관광치가 삭제된 대신 문화력 관광 치환률이 75%로 증가했다. 전체적으로 비잔티온식 무한확장보다 제작자가 의도하는 것은 수도를 문화도시로 만들어 후반에 관광을 뿜어 문화 승리하라는 것 같다.
디시전 모드를 깔면 30원 정책과 파트타이머 고용 디시전을 채택할 수 있다.
19. 러브라이브 문명 / 코사카 호노카 ☆
미쿠의 보컬로이드와 아이돌마스터같은 걸작 위주 문명. 다만, 걸작 메카닉 자체는 미쿠와 거의 똑같다. 이러한 관광에 의존하는 문명이 다 그렇듯 상대방이 문화에 신경을 쓰거나 불가사의를 처묵처묵 했을수록 무력화되는 문명. 다만, 관광 산출이 높을 수록 행복도를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쌓을 수 있다. 그러나, 아이돌마스터가 궁전에 위인 생성 보너스를, 미쿠는 과학 건물에 음악가 슬롯이 붙어 있는 반면 이쪽은 초반에 위인 생성에 도움이 되는 것이 없다는 단점이 있다. 다만, 불가사의 없이 음악 걸작 테마 보너스가 있다는 장점이 있고, 우호 선언으로 음악가 부스팅이 가능하다.
다만 특성의 문화력 증가는 포르투갈과 비슷하게 고유 유닛과 시너지가 있다.[48] 특성의 문화력 펌핑을 최대화 시키려면 아이돌을 쓰지 않고 아껴야 하는데, 아이돌 걸작의 효과를 보려면 이들을 사용해야 한다는 점이 문제. 하지만 의외로 위대한 음악가가 걸작을 걸어놓을 곳이 작가나 예술가에 비하면 브로드웨이, 시드니 오페라하우스뿐이고 그나마 시드니 오페라하우스까지 가기전에 끝날수도 있고 그냥 건물인 오페라 하우스까지 채워넣는 경우는 미쿠나 브라질 아이마스 문명상대로 문화승리할려고 하지않는한 별로 없기에 순회공연만 안한다면 선택은 플레이어 몫.
AI는 전반적으로 내정 플레이를 선호한다. 문화와 과학 승리를 선호하고, 자유보다 전통을 선호한다. 불가사의를 딱히 대놓고 짓지는 않지만, 빼앗으면 갈등이 꽤 심하게 일어나고, 도시국가 욕심도 꽤 높다.
어떤 분이 이걸 비슷하게 변형시켜 사기문명으로 재탄생 시킨것도 있다.#
20. 니지동 문명 / 유키 세츠나 ☆
21. (강철의 연금술사) 아메스트리스 / 킹 브래드레이 ★
무명의 한 모드제작자가 만든 심플하지만 강력한 전투 문명, 고유특성 자체가 굉장히 강력한 편에 속한다. 사실상 러시아의 상위호환수준. 기본적으로 망치를 10% 더 주기 때문에 초반부터 생산력이 타 문명에 비해 앞서나가고 전략자원에서 사치자원급의 금을 주고 추가로 과학력도 준다. 그 때문에 초반부터 목축업을 찍고 말이 나오면 그 뒤로 매우 수월하게 플레이 할 수 있다.
고유유닛인 브릭스 전차는 작중 등장한 북부 브릭스 요새에서 운용하던 전차이며, 4호전차 모델링을 사용한다. 그런데 고증(?)인지 전차의 도색이 흰색으로 바뀌어져있다. 유닛성능은 일반 전차를 한테크 빨리 가져온 수준. 독일의 팬저 쇼크를 더 빠른 테크에서 가져오고 고유 승급까지 더하면 매우 강력한 유닛이 된다. 다만 추운지방에서 활동하는 것을 전재로 한 전차라는 설정 때문이라는듯이 사막과 정글지역에서는 오히려 페널티를 먹으니 주의.
고유건물 국가연금술사 시험장은 보통 전쟁문명이 사기승급을 받기 위해 짓는 영웅적 서사시를 국대수준의 필수건물로 올려버릴 정도로 매우 강력한 효과를 가진다. 문화에 관한 효과는 완전히 사라지지만 사기승급이 고유승급으로 대체되며 과학력을 50%이나 올려주고 건설비용도 싸다. 문명특성인 전략자원에서 과학력을 3 얻는 것과 조합하면 상당량의 과학력을 뽐낼수 있다. 다만 일단 이것은 국가불가사의이기 때문에 한개밖에 짓지 못하니 유의, 그리고 고유승급은 이 건물만 주기에 고유승급을 활용하려면 이 건물을 지은 도시에서 필히 유닛을 생산해야한다.
AI성향은 줄루와 맞짱뜰 정도로 매우 공격적이며 확장성향이 강하다. 주변에 이 문명이 있다? 십중팔구 전쟁이 벌어진다. 이것은 작중에서 보여준 아메스트리스의 확장성과 전쟁성향에 착안한듯 싶은데, 처음에는 호의적으로 접근하다가 뒤통수를 치는 비열한 짓을 한다. 문명 특성과 고유건물 때문에 과학도 빠르고 생산력도 타문명보다 많기에 이래저래 주의해야할 문명.
이 문명의 다른 특이한 점으로는 기본적인 문명의 승리방식 뿐만이 아닌 독자적인 승리방식을 가지고 있다.
디시전과 이벤트 모드를 깔면 기본적으로 이 문명에도 디시전이 있는데 무려 국토연성진에 관한 디시전이 있다.(!!) 도시가 10개 이상이고 현대시대에 진입한 상태에서 대량의 금을 소모하면 국토연성진 디시전이 활성화되는데, 활성화하면 무려 40턴동안 무정부상태가 된다. 거기에 전투력 페널티도 30%나 먹으며 불행도 대량으로 치솟고 도시국가와의 관계와 다른 문명과의 외교도 완전히 파탄나는 등 정말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상태가 된다. 그저 답이 없는 페널티만 주는 디시전이지만 만약 무정부기간동안 수도와 10개이상 도시를 지키는 것을 성공하면 국토연성진을 발동하는 디시전을 채택 가능한 상황이 되며, 만약 발동시키면 '''게임에서 승리한다.''' AI도 유리한 상황일때 이 디시전을 발동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에 무슨 수라도 쓰지 않으면 그냥 진다. 아니면 우주로 도망가거나.
결론을 말하자면 초반부터 스노우볼링을 굴리기 쉬운 매우 강력한 전쟁 문명, 과학력이나 금, 생산력이 3가지에 어드밴티지가 있는데 이것들은 전부 중요한 수치다. 또한 의외로 대사와 도움말들이 충실히 수록되어 있으며, 관계도에 따라 외교화면도 바뀐다.
22. 달의 왕국 / 세일러문 ☆
2015년 12월에 등장한 스팀 창작마당에 등장해 인기를 모은 모드. 말 그대로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 모드로 문명 이름은 The Moon Kingdom이다. 에티오피아만큼이나 방어적인 문명. 다만 도시 수 조건만 맞으면 자국 영토 밖에서도 보너스를 얻을 수 있는 에티오피아와는 달리 우호적(자국, 동맹도시국가) 영토 바깥에서 보너스를 얻을 수는 없다.
특성과 어울리는 이념은 자유. 도시가 많을수록 보너스도 많아지기 때문이다. 이렇게 늘려놓은 도시를 다른 공격적인 문명으로부터 지켜내는 것이 주된 플레이 방법.
신과 왕, 멋진 신세계 확장팩이 필요하다.
23. SOX / 카죠 아야메 ★
도시 공격과 저항을 컨셉으로 잡은 문명. 페로리스트로 도시의 포격을 무력화시키고, 스파이로도 적의 도시를 무력화시킬 수 있다. 핸디 마사지기는 산업시대의 공성탑이라 봐도 좋다. 다만, 전기를 연구했으면 과학 이론 러시가 아닌 이상 교체 부품과 1차 대전 보병이 뜨기 때문에 유통기한은 짧다는 단점이 있다. 디시젼모드를 깔면 성인상업지 예술작품을 얻을 수 있다.
특성이 매우 공격적이라서 그런지 상당히 호전적이다. 역으로 국경 마찰이 없는 먼나라하고는 기술차가 없는 이상 잘지낸다. 물론, 특성 때문에 스파이를 보내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에 과학 위주의 플레이를 하는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욕이 나올 만하고, 그렇다고 비난하자니 도시가 마비될 우려가 있다.
전쟁이 나면 빨리 멸망시켜야 하고, 기왕이면 맨 마지막으로 상대하는 것이 좋다. AI 주제에 가끔가다 멀리 떨어진 섬에 악착같이 도시를 지어놓고선 전쟁 선포를 한 뒤 너 죽고 나 죽자는 식으로 평화협상 안 해주고 버티며 플레이어를 골탕먹이는 경우도 있다. 얼굴에 팬티를 뒤집어쓴 지도자 이미지와 시너지가 더해져 짜증이 치솟는다.
24. 고등학교 함대 / 미사키 아케노 ☆
극단적인 해양 문명. 후반 지상전에서 열세를 보이지만 해상에서 공해군 싸움에서는 큰 이득을 본다. 그래도 바닐라에서는 폭격기가 너무 강해서 문제가 없다만, NQ모드 v10을 깔았으면 폭격기가 너프먹고 폭망한 반면 기갑 유닛들이 상향받았기 때문에 망했어요.
또한, 공장마저 해안에 한정되어 있어서 중후반 해군을 제외한 기타 생산력이 매우 부족해지며, 비용마저 더 들기 때문에 쓰기 어렵다. 후반 가면 엘리자베스와 겨뤄볼만한 해상의 패왕이기는 하지만 이것들은 죄다 후반 유닛인 주제에 초중반 내정 보너스는 도시국가 말고는 없고 오히려 공장 때문에 페널티밖에 안보이며, 정작 전열함 나올때에 이쪽은 특성을 제외한 모든 고유 유닛이 산업 시대 이후에 등장하기 때문에 전열함을 상대로 크게 고전하게 된다. 그래도 기본 과학력 보너스는 적기는 하지만 고맙고 중첩되는 마추픽추 효과를 통해 괴로운 초반을 극복할 수 있다면 금을 꽤 축적할 수는 있어서 도시국가를 매수해가며 견실히 성장해야 한다. 중후반 이후 부유도시 4개를 잽싸게 지어 이념을 선점하고 뿜어져나오는 보너스로 비상하기 시작하는 아케노는 어지간해선 막기 어렵다. 더구나 특화 유닛들의 성능이 괴랄한데다 특수 승급 역시 기존 승급을 모두 안드로메다로 날리는 성능을 지녔으므로 어려운 초중반을 잘 버틴다면 진정한 바다의 패왕으로 군림할 수 있다. 취소선을 쳤지만 농담이 아닌 것이, 강력한 해군으로 제해권을 통째로 장악하고 원거리에서 함포 사격과 폭격, 심지어는 핵공격까지도 자유롭게 시도할 수 있다. 거기다 3레벨 특성인 포함 외교를 찍을 경우, 넘쳐나는 해군을 치안 유지 명목으로 도시 국가 앞바다에 잔뜩 뿌려 우호도를 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것.
AI는 꽤 친절하기는 하지만, 도시국가 욕심이 엘리자베스 이상이다. 우호도 관리를 하지 않고 잘못 방치했다간 어느새 착실히 쌓인 우호도를 바탕으로 탄탄한 도시국가동맹을 구축하고 세계 의회의 의석을 독점하는 막막한 상황을 보게 된다. 그래도 -20 이하일 경우에도 우호 선언은 해준다. 또한, 치수들중 많은 항목들이 2자리 수를 보인다
동일 제작자의 애드온이 있는데, 철갑함을 대체하는 아카시가 등장하고 아드미랄 그라프 슈페 및 고속전함 히에이도 나온다. 있으면 많이 편하지만 그래도 지상전이 어려운 건 마찬가지.
기본적인 운영 전략은 산업시대까지 해양력으로 버티다가[52] 원자력시대에 대규모 함대로 공세에 들어가는 것이 좋다. 유닛의 성능이 전반적으로 우수하다. 육지로는 정복전을 벌일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기갑 유닛을 못 뽑는다는 점 때문에 기계화보병 전까지는 전투력과 기동력에서 밀린다. 해안이라면 전함의 포격과 항공지원으로 처리 가능하지만 해안도시는 해군으로 먹는 게 편하다. 정 육상에서 싸워야 한다면 아쉬운 대로 장거리 유닛을 뽑아 천천히 압박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안 보인다. 기병 러시도 초반에나 써먹고 말지... 무엇보다 육상 도시는 핵심 건물인 수상 도시를 지을 수 없어 테크가 막히고 성장이 늦어진다. 정 점령해야만 하는 상황이 온다면 직할 도시러 편입하기보단 괴뢰도시로 놔두고 자원 타일만 뽑아내는 것이 차라리 낫다.
25. 마고열 문명 ★
원작이 그랬듯 본격적 암유발 문명. 밸붕 세력이므로 웬만하면 봉인하자. 전제 찍을 필요도 없이 그냥 모든 도시에서 95 경험치의 유닛을 양산할 수도 있고, 전제 찍으면 상위권 승급을 그냥 찍는다. 특성도 한국의 상위호환인데다가 비교적 잉여한 위대한 상인 생성 보너스를 전혀 주지도 않는다.
단, 문명 특성은 잘해봐야 중세는 가야 효과를 보게 되며[53] , 고유 유닛과 고유 건물은 산업시대 이후에 찾아오기 때문에 그 전에 군사적으로 강력한 문명으로 밟아주는 것은 가능하다.
26. 방과후 티타임 / 히라사와 유이 ☆
보컬로이드, 러브라이브 등 음악계 문명이 다 그렇듯 걸작에 효과가 붙어 있는 문화 승리용 문명이다. 다만, 이쪽은 예술가와 작가의 생성률이 반토막난다는 페널티를 지고 있다.
여담으로 경음부 회원으로 탄환논파 2에 등장하는 경음부 패러디 캐릭터인 미오다 이부키가 등장한다.
또 자신만의 대사가 정해져있는데, 읽어보면 하나하나 참 귀엽다. 예를 들면 지도자를 ~짱 이라고 부른다든가.
27. 비비스와 버트헤드 문명
28. 요정 여왕국 / 나(인류는 쇠퇴했습니다) ☆★
추가 승급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Fairy Guardian은 회복량에 20을 추가하고 행군효과를 주는 것이므로 사실상 매턴 30회복이고 우호영토에 있을 경우 40회복이 된다. 단, 우호영토 밖에 있는 선박까지 회복시키지는 않는다. 한편, 전격전이나 병참 승급에 붙은 1회 추가공격과 공격 후 이동이 두 승급에 나누어져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공격 후 이동이 가능한 기병, 기갑 계열 유닛을 제외한 유닛들은 추가공격을 하려면 Fairy movement와 Fairy Fury를 둘다 찍어야 추가공격이 가능하다.
본격 인류를 쇠퇴시키고 자기만 잘크는 사기성이 짙은 문명이다. 우선 종족특성으로 2자유의 여신상+모든 도시 망치+2가 있다.[57] 게다가 노동자가 특수유닛인데 중요한 건 다른 문명에서 노동자를 잡아올 경우에도 요정으로 바뀐다는 것이다. 문명을 좀 했다면 초반 노동자털이에는 도가 텄을 것이므로 잡아온 노동자를 갈아서[58] 피라미드를 짓고 거기서 나온 노동자를 갈아서 여신상을 짓고 여유있으면 아르테미스도 짓고 난 후 사기적인 추가승급이 덕지덕지 붙은 불사신 군단[59] 으로 초반부터 정복전에 나설 수도 있고 특수유닛의 생산가속 효과로 신난이도에서도 불가사의 독식이 어렵지 않다. 초반 정복전을 어느정도 포기할 생각으로 극내정 트리를 탈 경우, 연구는 문자를 달리고 정찰병-기념비-요정 순서로 찍으면 19-20턴에 자력으로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을 먹을 수 있는데, 이때 무료기술로 드라마와 시를 찍고 바로 훔쳐온 노동자로 파르테논 신전을 먹는 충격과 공포의 초반 부스팅이 가능하다. 신난이도 알렉이 18~21턴 사이 지어지므로 신난이도에서도 충분히 해볼 만 하다.
요정여왕국만 지을 수 있는 세계불가사의인 여신상은 제우스상 대체라 다른 문명이 제우스상을 먹으면 여신상을 못 짓는다.[60] 이럴 경우 문명의 전투력이 반의 반 이하로 감소하므로 리셋은 할 필요 없고 굳이 불사신 군단을 만들지 않아도 기본 특성과 특수건물인 요정 회사의 능력이 원체 출중해서 그냥 내정을 해도 강력하다. 1.0v 기준으로 버그가 있어서 전통으로 주는 무료 송수로가 요정 회사로 대체되지 않는데, 이럴 경우 송수로, 요정 회사, 의학연구소를 모두 지으면 인구 증가 후 남는 식량이 105%가 되어서 불행과 기아에 상관없이 매턴마다 인구가 증가한다. 왠만하면 무료 노동자도 주는 자유트리를 타자. 도시가 망치 +2인 상태로 시작하기 때문에 자유트리로 도시를 많이 펴는 것이 내정에 유리하기도 하다.
동방프로젝트 요정연합 모드와 충돌한다고 하므로 주의가 요망된다.
29. 오락부 문명 / 토시노 쿄코 ☆
모드 문명 치고는 매우 평이한 보너스를 갖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문명. 하지만, 이건 다 훼이크고 오락부는 행복도를 4만큼 증가시켜 웬만한 비슷한 효과를 지닌 건물 이상의 효율을 보인다. 또한, 토마토 보병은 쿄코가 토마토 잠옷을 입은 것을 반영한 것으로서, 정찰병이 갖고 있는 출중한 성능의 생존력 승급을 '''1만 아닌 2까지 갖고 시작하기 때문에 방어시 전투력이 50%나 상승한다'''. 그렇기 때문에 알머스킷병이 방어시 소총병 급으로 강하며, 승급은 개량시 유지되기 때문에 거의 항상 1세대를 앞서는 방어력을 자랑한다.
AI는 우호 선언을 좋아하지만 딱히 모두의 친구를 자처하지 않으며, 힘이 세다 싶으면 찌르는 등 원작에서의 활발함을 반영했다. 전쟁광 혐오도는 8로 최상위권.
30. 프라이드 랜드 문명(라이온 킹) / 심바 ☆
몇몇 유닛들이 사자 모습으로 바뀌는 문명이다. 모드 문명 시리즈물인 Colonialst Legacies 중 하나인데, 2016년 2월 현재 이 시리즈의 문명 5용 모드 중에서는 유일한 가상 문명이다.
31. 히다마리 스케치 문명 / 유노 ☆
문화승리용 문명.
32. 주토피아 문명 / 라이언하트 시장 ☆
자원에 많이 의존해야하는 유닛. 동물타일인 경우 식량과 과학, 문화가 증가하지만 반대로 도시수가 늘수록 불행이 2배로 증가하니[64] 자원의존도가 상당히 높은 편.
33. 이나리 연합 / 카에데 ☆
제작자의 말로는 여러 만화에서 소재를 짜깁기 했다는데, 지도자가 해당 만화의 등장인물이 아니라는 점만 제외하면 누가 봐도 이나리 콩콩인지라 여기에 기재되었다. 극단적인 내정문명으로 사막에 농장을 지어놔도 모래만 파서 먹고 살 수 있는 강력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 충격적인 인구부스팅을 보여준다. 인구성장이 너무 빨라서 필연적으로 행복관리를 위해 전통과 종교플레이가 강제된다. UB도 이에 맞춰서 설계가 되어 있으며, 이나리 신사까지 지었다면 수상 정원 효과에 미니 송수로가 같이 있는 효과가 난다. 전문가가 식량을 1 더 생산하고 종족특성으로 이게 또 1.1로 증폭되므로 평등을 가면 전문가를 배치하는데 식량이 증가하는 기현상이 벌어진다. 이에 대한 페널티로 우호영토를 벗어나면 전투유닛들의 전투력이 15%씩 감소하므로 전쟁은 되도록 피하고 열심히 전쟁사주를 하여 압도적인 인구수와 전문가 플레이 능력을 바탕으로 문화나 과학승리를 노리는 게 정석.
34. (에드, 에드 엔 에디) 에드토피아 / 에디
그냥 미국 상위호환인 문명이다.
35. (침략! 오징어 소녀) 오징어 나라 / 오징어 소녀
타일을 마구마구 사고 해변가옥 빨로 금과 문화를 긁으면서 생산력과 식량을 등대로 보충하는 해상 내정형 문명. 소형 오징어는 해안 정찰에 도움이 되며, 특성으로 받는 해변가옥은 오징어 소녀 내정의 핵심.
36. 용자 시리즈
36.1. (유우키 유우나는 용자다) 찬주 중학교 용자부 / 유우키 유우나 ✮
신흥 사기 문명으로서, 미코토가 받는 인구당 산출량을 모든 도시에 적용받을 수 있어서 웬만한 문명을 상대로 생산력/과학력 우위를 점할 수 있다.
36.2. (노기 와카바는 용자다) 대사 / 노기 와카바 ★
36.3. (와시오 스미는 용사다) 사카이데시 / 와시오 스미 ✮
36.4. 애국적 일본국 / 토고 미모리 ★
캐릭터가 원작에서 그렇듯 상당히 불쾌할 정도의 일뽕 성향의 문명. 그리고 용자 시리즈 문명 중 유일하게 신수를 궁전으로 갖고 있지 않다.
37. SOS단 / 스즈미야 하루히
보통 맵 기준 7문명을 만나게 되므로 '''위인 생성률 +28%.''' 그리고 세계의 외교가 활발히 이루어질수록 위인 생성률이 자꾸 증가한다. 노르웨이와 달리 위인을 도시국가에 선물하는 플레이는 불가능하지만, 플레이어가 외교에 큰 신경을 쓰지 않아도 기본적으로 항상 위인 생성률에 보너스를 받는다는 점은 나쁘지 않다. 물론 우호 관계 선언을 해서 나쁠 것은 없으므로 기회가 된다면 많은 국가와 친하게 지내도 좋다. '''전쟁과 비난을 날려대도 보너스를 받는 것은 마찬가지지만.'''
보너스 자체는 초반에 받아먹을 수 있지만 보너스가 제대로 된 효력을 발휘하려면 시간이 좀 걸린다. 정원까지만 올려도 위인 보너스가 50%가 훌쩍 넘어가지만, 정작 고대~고전 시대에는 전문가 슬롯이 없어서 위인 점수 자체를 짜게 받기 때문. 기껏해야 원더 경쟁전에 뛰어들어 아르테미스 사원, 스톤헨지 등을 먹었다고 가정할 때 기술자 점수 +2점이 +3점이 되는 정도다. 하지만 일단 전문가 슬롯이 생기고 위인 점수에 +를 받을수록 문명에 시동이 걸리기 시작한다. 결정적으로 상인-과학자-기술자가 다 동일한 위인이므로 딱히 점수 관리 안 하고 아무렇게나 전문가를 박아도 된다. 일시불 보너스가 기존 위인보다 25% 낮긴 하지만 그 이상의 위인 육성 보너스를 받기 때문에 상쇄가 되고, 어차피 생산력을 잘 확보한다면 위대한 기술자 같은 경우 큰 페널티를 느끼지 못하고 원더를 집어먹을 수 있게 된다.
운영은 위인이 많이 나오는 장점을 살려서 적당히 원하는 플레이를 하면 된다. 위대한 예술가-작가-음악가 역시 문명 보너스를 받아서 펑펑 튀어나오고, 휴머노이드인터페이스는 전략에 따라 유연한 위인 활용이 가능하게 만든다. 패시브 보너스가 강력하고 과학자-기술자-상인 관리가 따로 필요없다는 점에서 '''하루히답게 생각없이 플레이해도 되는''' 문명. 생각없이 전쟁을 걸고 비난을 마구 날려도 아무튼 수도의 위인 출현률이 올라간다.
38. (천재소년 지미 뉴트론) 레트로빌 / 지미 뉴트론 ☆
특성은 폴란드의 과학 버전이다. 지미의 연구소는 물리학을 개발하면 지을 수 있으며 기술에 따라 산출 보너스를 받으니 쓸모없는 땅에 연구소를 도배해 주면 매우 좋다.
39. (유희왕 5D's) 네오 도미노 시티 / 후도 유세이 ★
39.1. 특성
밑장빼기 문명. 유희왕의 아이덴티티인 데스티니 드로우를 특성으로 가지고 온 문명이다. 게임을 시작하면 화면 위에 스타더스트 드래곤, 슈팅 스타 드래곤, 슈팅 퀘이사 드래곤 아이콘이 나타난다. 이 아이콘들은 처음에는 비활성화되어 있으며, 새로운 시대에 진입하거나 사회 정책 트리를 채택하면 65%의 확률로 스타더스트 드래곤 아이콘이, 30%의 확률로 슈팅 스타 드래곤의 아이콘이, 5%의 확률로 슈팅 퀘이사 드래곤 아이콘이 활성화된다. 각 아이콘을 누르면 아이콘에 맞는 음성이 나오며 발동하는 효과는 다음과 같다.
스타더스트 드래곤: 1턴 동안 모든 유닛의 방어력 100% 상승
슈팅 스타 드래곤: 40의 대미지를 주는 스타더스트 미라지를 무작위로 1개에서 5개까지 소환, 1턴 동안 모든 유닛의 방어력 100% 상승
슈팅 퀘이사 드래곤: 공격한 곳으로부터 1타일 이내의 모든 유닛에게 50의 대미지를 주는 천지창조격 - The Creation Burst을 5개 소환, 40의 대미지를 주는 스타더스트 미라지를 무작위로 1개에서 5개까지 소환, 1턴 동안 모든 유닛의 방어력 100% 상승
만일 5%의 극악의 확률을 뚫고 초반부터 슈팅 퀘이사 드래곤을 뽑았다? 게임은 이미 터졌다. 볼 것도 없이 바로 전사나 기마병과 궁수를 대동하여 가장 가까운 문명을 공략하자. 제아무리 ai가 플레이어보다 더 발달했다고 하더라도 천지창조격을 막을 수는 없다. 두 발만 쏴 주면 제아무리 장창병이든 머스킷이든 로봇이든 다 하늘나라로 간다. 따라서 유세이를 플레이 할 때는 운이 가장 중요하다. 운이 좋다면 거의 모든 문명을 씹어먹을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그냥 정복하기 좋은 문명이 된다.
39.2. D-휠러
이동력이 매우 높기 때문에 탱크와 전투 로봇과 발맞춰 가기도 좋고 정복을 하기 위해서는 도로와 철도를 깔아줘야 하기 때문에 D-휠러 주위 유닛들은 사실상 언제나 버프를 받는다.
39.3. WRGP 경기장
유세이의 행복을 보충해주는 국가 불가사의. 어차피 행복을 확보하기 위해서 경기장은 지어주기 마련이기 때문에 지어주면 망치값 이상을 한다. 게다가 경기장이 있는 도시에서 생산한 유닛은 기동성이 극도로 좋아지기 때문에 이걸 감안해서라도 반드시 지어줘야 한다.
39.4. 운영
스페인마냥 운에 의해 모든 것이 좌우되기 때문에 자신의 운을 최대한 믿자. 또, 오라클 같이 사회 정책을 찍는 데 도움이 되는 불가사의나 건물은 최대한 많이 확보하는 게 좋다.
40. 죠죠의 기묘한 모험
40.1. 더 월드 / DIO
매우 간단하고 전형적인 정복 문명이다. 흡혈귀의 저택이 영 좋지 않은 성능의 원형을 대체하되 미묘한 성능을 가져서 지을지 말지 고민이 조금 된다.
40.2. 폴나레프랜드 / 장 피에르 폴나레프
41. 소드 아트 온라인 모드
41.1. 혈맹기사단 / 히스클리프 ★
장군을 최대한 잘 사용해야하는 정복 문명. 모드 내의 파일의 특정 함수를 건드리는 것으로 지도자를 아스나로 바꿀 수 있으며 아스나가 지도자일 경우 문명 특성과 공략파 플레이어의 특성이 바뀐다.
41.2. 언더월드 / 앨리스 신서시스 서티 ☆
41.2.1. 특성
시설과 확장에 특화된 내정 문명. 기본적으로 일꾼과 개척자가 매우 빠르며 시설도 50% 빠르게 짓기 때문에 초반에 타일을 빠르게 활성화시킬 수 있으며 사치 자원도 빠르게 획득할 수 있다. 특히 이들이 지형 코스트를 무시하기 때문에 험한 지형에서 이웃보다 빠르게 꿀땅을 가져갈 수 있다는 점이 강점.
41.2.2. 고유 요소
- ALICE: 일꾼으로 시설을 10회 짓게 해서 변신시키거나 프로젝트 앨리시제이션이 있는 건물에서 생산, 구입을 하여 획득할 수 있는 유닛으로 언더월드 운영의 핵심이다. 일꾼의 역할을 수행하면서도 공수부대 능력이 있어서 먼 곳까지 날아가서 새로 지은 도시의 타일에 시설을 바로 지을 수 있으며, 유닛을 소모해서 생산, 과학, 문화를 가속하거나 어마어마한 산출을 자랑하는 ALICE 자치령을 지을 수 있어서 어떻게든 시설을 많이 지어서 ALICE를 많이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 라이트 큐브: 도시가 많을 때 빛을 발하는 고유 건물. 하나 지을 때마다 모든 도시의 식량, 생산, 금, 문화가 1%씩 증가하므로 도시가 10개라면 모든 도시에 최대 10%까지의 보너스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지역 행복을 제공하고 도시의 국경 확장 속도도 조금 높여주기에 앨리스의 확장에 도움이 되는 건물.
- 프로젝트 앨리시제이션: 언더월드 내정의 완성이라 할 수 있는 고유 국가 불가사의. 이 국가 불가사의를 완성했을 때 나오는 진정한 ALICE는 시설을 4배의 속도로 지으며 공공 행정을 연구하지 않아도 언더월드 마을을 한 단계 강화된 상태로 건설 가능하기 때문에 이것을 완성하는 순간이 언더월드가 본격적으로 날아오르는 시작점이다. 단 모든 도시에 라이트 큐브가 있어야 건설 가능하기 때문에 확장과 앨리시제이션중 어느 쪽을 우선할지를 고려를 해야 한다. 그리고 진정한 ALICE는 한 번 잃으면 다시는 얻을 수 없다는 점은 주의.
- 언더월드 마을: 공공 행정을 연구한 이후부터 생각없이 지으면 되는 고유 시설. 어떤 타일에든 건설이 가능하며 시민을 오래 배치하면 두 번에 걸쳐 강화되기 때문에 그냥 짓고 시민만 배치하면 나중에 훌쩍 커진 도시를 볼 수 있을 것이다.
- 양산형 ALICE: 극후반 과학 승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유닛. 이 유닛이 ALICE보다 더 생산 비용이 높으므로 업그레이드 비용은 금 10이다.
41.2.3. 성능
극초반에 주요 시설들이 해금되기 전까지만 버틴 이후 시설을 짓기만 하면 어느새 승리가 눈 앞에 보이는 사기성이 짙은 모드이다. 그나마 운영시 주의해야 할 점이라면 ALICE는 적한테 잡혔을 때 생포되지 않고 파괴되기 때문에 처음으로 얻은 ALICE를 야만한한테 잃기라도 한다면 차후 운영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점 정도이다. 그리고 시설 특화 문명이기 때문에 야만인한테 시설이 털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체스의 폰처럼 맨 땅에 처음 시설 건설을 했을 때 시설 공사를 2회 하는 게임 시스템으로 인해서 자유의 시민권 정책, 파리마드를 모두 보유한 상태에서 도로를 철거하면 일꾼의 건설 획수 스택이 2회 증가하는 버그가 존재하였다. 거기에 스택 9회 ('금기를 어기다' 승급 보유) 상태에서 이 버그를 사용할 경우 ALICE가 둘이 나오는 버그까지 있어서 대놓고 이 버그를 악용하면 왠만한 사기급 내정모드 못지 않은 내정사기를 치는게 가능하였다.
이 버그는 일꾼 하나가 얻을 수 있는 건설 획수 스택을 턴당 1회로 제한하여서 패치하였다.
하지만 피라미드를 얻으면 보통 속도에서 도로를 한 방에 지을 수 있기 때문에 여전히 피라미드는 앨리스한테 가장 중요한 원더이다.
42. 사후세계전선 / 유리 ★
43. (방가방가 햄토리) 방가방가 왕국 / 햄토리 ☆
44.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 문명
44.1. 혼돈 세력 / 토르 ★
44.2. 칸나 세력 / 칸나 카무이 ☆
44.3. 방관 세력 / 루코아 ☆
44.4. 조화 세력 / 엘마 ☆
45.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 모드
45.1. 시공관리국 / 타카마치 나노하 ★
모드 내의 파일 수정을 통해서 리더 아이콘을 9살의 나노하로 교체할 수 있다.
45.2. 야천의 기사단 / 야가미 하야테 ★
45.2.1. 특성
페이지를 모으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 야만인이 아닌 적 유닛 전멸
- 도시 점령
- 정책 채택
- 야천의 서가 있는 도시에서 유닛을 생산력을 사용해서 생산
- 시대 변화
페이지를 모음으로서 추가되는 특성은 다음과 같다.
- 100장 - 500장 공통: 모든 도시의 식량, 생산력, 금 +6, 모든 도시의 과학 문화 +3 수도의 신앙 +3, 문명의 불행 6% 감소 생산되는 유닛에게 경험치 10 제공
- 100장: 모든 전투 유닛의 전투력 +15%, 모든 전투 유닛의 행동력, 시야 +1
- 200장: 병영, 수도가 식량 +10%, 유닛이 전투로 획득하는 경험치 +25%, 개척자, 일꾼, 위인, 고고학자가 지형 코스트를 무시하고 5칸 공수 가능
- 300장: 모든 전투 유닛의 전투력 +15%, 모든 전투 유닛이 행군 보유.
- 400장: 유닛이 전투로 획득하는 경험치 +50%, 도서관에서 생산력 +20%, 야천의 서의 경험치 보너스가 2배로 상승.
- 500장: 모든 전투 유닛의 경투력 15% 상승, 모든 전투 유닛이 ZOC 무시.
- 666장: 생산되는 유닛에게 경험치 20 제공, 유닛이 전투로 획득하는 경험치 +50%, 문명의 불행 20% 감소, 병영에서 생산력 +100%, 모든 전투 유닛의 전투력 +30%, 모든 전투 유닛이 지형 코스트 무시, 모든 전투 유닛의 행동력, 공격횟수, 시야 +1, 에픽 유닛 리인포스 획득, 리인포스 사망시 10턴 뒤에 수도에서 재생성.
45.2.2. 성능
처음에는 평범해보이지만 싸우면서 페이지를 모으다보면 어느새 왠만한 사기문명은 쌈싸먹는 흉악한 문명. 플레이시 유의해야 할 점은 페이지를 모으고 볼켄리터 양산 체계를 갖추기 전까지는 덜 흉악한 그냥 사기 문명이라는 점 뿐이다.
준비가 되었을 경우에는 무한히 쏟아져나오면서 질조차 타 문명을 압도하는 볼켄리터 앞에서 왠만한 문명은 견디는 것 조차 불가능한 수준이다.
[1] 원작에서는 숲의 이름이 나오지는 않았으나, 1957년 영화인 페리에서 밤비가 등장하며 배경 숲이 와일드우드 하트로 불려졌다.[2] Kaffu로 쓰여저 있다. 영문 정식 이름은 Kafuu이므로 오타.[3] Hot Bakery가 가족의 성인 호토를 노린 중의적인 이름이라서 이를 살린 번역은 힘들겠지만, 제작자는 이렇게 직역했다. 후술할 번역 수정에서는 V2 기준의 번역 수정의 경우 그냥 Hot Bakery, 인성타니스작 번역 수정에서는 호토 베이커리로 수정된다.[4] 인게임 표기는 사우디안.[5] 원작에서는 숲의 이름이 나오지는 않았으나, 1957년 영화인 페리에서 밤비가 등장하며 배경 숲이 와일드우드 하트로 불려졌다.[6] 다른 예로는 베트남 문명이 있다. 이쪽은 실제 역사에서 쌍둥이 자매가 함께 활동한 경우.[7] 지형에 따른 비용 무시, 전투력 25% 증가, 공격 후 이동.[8] 전투력 25% 증가.[9] 심지어 처음 시작할 때 전사가 아닌 창병이 주어진다. 다만 청동기술이 연구되어 있지만 그 하위 단계인 광업이 연구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10] 아쉽게도 브란덴부르크문까지 합해도 최대 경험치는 90라 처음부터 4승급 유닛을 만들 수는 없다.[11] 그나마 후반에 철을 쓰는 유닛들의 사라지면 공급자체는 많으나, AI들은 여전히 철을 비싸게 팔아먹으므로 지출을 감소해야한다. 애초에 정복으로 인해 외교관계가 파탄나 있을 가능성이 높지만.[12] 즉 수도에서는 일꾼 및 개척자, 대상을 생산할 수 없을 뿐더러 구입도 불가능하다.[13] 수송하고 있는 유닛은 적용되지 않는다.[14] 승선이 아니기 때문에 바다 타일로도 자유롭게 나갈 수 있다. 단 버그인지 행동력이 2 이상이어야 바다로 나갈 수 있다.[15] 수도에서는 플뤼겔만을 뽑을 수 있지만 반대로 다른 도시에서는 플뤼겔이 생산 불가능하다. 플뤼겔은 거의 불가사의급의 생산력이 들기 때문에 상업을 찍어서 구입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16] Kaffu로 쓰여저 있다. 영문 정식 이름은 Kafuu이므로 오타.[17] Enlightenment 모드가 있으면 장원(Manor)를 대체함.[18] 외국 무역로에 2. 하지만, 국내 무역로가 있을 경우 2.5[19] 게다가 내정형 문명이기에 플레이어도 내정형 문명이라면 선호하는 불가사의도 플레이어랑 겹치는것이 많다.[20] Hot Bakery가 가족의 성인 호토를 노린 중의적인 이름이라서 이를 살린 번역은 힘들겠지만, 제작자는 이렇게 직역했다. 후술할 번역 수정에서는 V2 기준의 번역 수정의 경우 그냥 Hot Bakery, 인성타니스작 번역 수정에서는 호토 베이커리로 수정된다.[21] 헬라어로 빵집.[22] 전제의 동원령, 빅 벤과 중상주의를 합치면 유닛 구매비가 40%정도로 감소하는데, 금과 망치의 교환 비율은 산업 시대 이후로 3정도다(보병의 경우 구매 비용이 1170으로 금과 망치 교환 비율 3.12, 반면 기념비는 구매 비용이 400으로 금과 망치 교환 비율이 무려 10. 괜히 금이 초반에 잉여 취급 받는 것이 아니다.). 기업가 정신을 찍으면 이를 커버할 수 있으나, 그러려면 보호무역주의만 빼고 상업 트리를 다 찍어야 하기 때문에 상업을 완료해야 하는 것이나 다름없으며, 필연적으로 후원이랑 합리주의 찍는 데 차질을 빚는다.[23] 건물이 주는 사치자원은 무역로 보정을 주지 않는다.[24] 엄밀하는 사치 자원 수를 고려할 때 이말이 맞다. 인도네시아는 타 대륙에 도시를 1개씩 박는 다는 가정하에 총 4개의 도시로 사치자원 6개를 확보해 3개를 팔 수 있으며, 코코아는 도시 6개를 깔이야 사치 자원 6개가 확보 가능하다. 단, 12 전역 행복을 중요시하면 코코아가 도시 3개로 우위를 보인다.[25] 패치에서는 문명 이름이 그냥 Hot Bakery로 나온다. 다만, 문서 이름은 조금 애매하므로 모드 번역인 뜨거운 제과점으로 일단 유지함.[26] 2017년 4월 16일 전에는 혁신적, 경제적[27] 문명 2에서는 아예 인구가 떨어졌지만, 서민은 문명 5 시스템에 따라 그냥 성장 정체.[28] 공식상 타일 개발 비용은 시설 건설에 지정된 값이 있는데 첫 개발은 일꾼 작업률이 2배로 들어간다: 도로 건설의 경우 표준 속도로는 비용이 400이며, 일꾼은 기본적으로 100이라서 첫 턴은 200, 그리고 남은 2턴 동안 이를 채워야 하며 시민권을 찍었으면 첫 턴에는 250, 그리고 2턴 더 기다려야 하며 피라미드를 먹었을 경우 비로소 건설 턴이 건설 개시 이후 1턴으로 줄어든다. 반면 샤로의 경우 그 기본 작업 효율이 150이라서 기본으로 건설 개시 이후 1턴이며, 피라미드+시민권 조합을 받으면 아예 건설 명령을 내린 즉시 도로가 완성된다! 철로도 마찬가지.[29] 30점. 자세한 것은 문명 5/외교 참조바람.[30] 쿠루미와 전쟁시 유닛이 이 효과를 지닌 승급을 받는다.[31] 이건 LUA 코드 특성상 이렇다. 세이브로드로 같은 결과를 나오게 하려면 Map.Rand 함수를 써야 하나 여기서는 LUA 기본 라이브러리의 math.random을 써서 일어난 현상.[32] 원작 캐릭터가 부정적으로 묘사되는 특성상 비판 여론이 컸던 부시 행정부의 교육정책인 No Child Left Behind의 패러디로 추측됨.[33] 인게임 표기는 사우디안.[34] (시야 +2, 대 해양 유닛 전투력 +30%, 승선시 전투력 +100%, 투명 유닛 감지 가능, 경험치 2배 획득, 주변 유닛 전투력 +15%)[35] 다만 버전이 다른 것과 가사가 나오지 않는 것 때문인지 실제 이 음악과는 괴리가 있다.[36] 가사는 나오지 않는다.[37] 전자는 제 XX학구로 나오는데 비해서 후자는 학원도시 등으로 나온다.[38] 이전 버전의 특성은 다음과 같다. 수도, 괴뢰 이외의 도시는 식량을 제외한 모든 산출량이 50% 감소합니다. 새로운 시대에 들어갈 때마다 수도에 1만큼의 위대한 과학자 포인트와 2만큼의 초능력자 포인트를 턴마다 추가로 얻습니다. 과학자는 2 식량, 생산력, 과학을 추가 생산합니다. 문자를 발견하면 초능력자가 비용 없이 추가됩니다.[39] 전격전 승급이 있으면 낙하 직후 공격이 가능하다.[40] 즉 밀의 식량 산출량이 +2가 된다.[41] 밀은 추가 식량+1까지 달려있다.[42] v2 전에는 금/문화3[43] 패치 전에는 3 + 50%[44] 패치 전에는 3[45] 자유 정책 1, 기념비 2, 원형 극장 1, 박물관 1, 오페라 하우스 1, 방송탑 1, +33%[46] 미학의 관광 증가 정책은 맨 마지막이라서 뽑기 어렵다. 순수 관광보다는 좀 더 균형잡힌 내정 플레이가 요구된다면 적은 투자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좋다. 금 교역로 중 그나마 쓸만한 좋은 해안 무역로를 깔아서 관광을 높이는 플레이를 하면 해안 공공시설 찍고 생산력을 높이기 위해 탐험에 눈들일 수 있고 다도시 플레이일 경우 필연적으로 답답한 건설 속도를 보완하기 위해 현질을 할 바에 상업에 눈들일 수 있다. 후원을 찍으면 문화적 도국 몇개를 먹어 사회 정책을 찍기 위해 박애주의까지만 찍는다.[47] 신비함 1, 익숙함 2, 유명함 3, 매우 유명함 4[48] 특성이 금과 관련되어 도시국가 동맹을 맺는 것에 유리한 반면 포르투갈 교역소는 도시국가가 동맹이 아니더라도 사치 자원을 먹게 해준다[49] 세일러문에 등장하는 오락실.[50] 히노 레이(세일러 마스)의 집으로 돼 있는 신사.[51] 굳이 현대시대 진입을 할 것 없이 이 건물만 4개 지어도 이념을 찍을 수 있다![52] 그래도 고유 유닛 아카시가 나오기 전인 르네상스에는 엘리자베스에게 밀린다. 물량에서는 유리하지만...[53] 단, 고전 시대에 시장이 있어서 상인이라는 변수가 있다.[54] 유닛 자체 시야는 2로 같지만 다음턴이 시작 될 때 비행유닛이 제공하는 시야만큼 밝혀준다.[55] 위대한 장군의 능력과 같다. 따라서 위대한 장군과 중복되지 않는다.[56] 원거리 유닛은 도시를 공격할 때에도 50% 보정을 받지만 근접유닛은 유닛을 공격할때에만 50% 보정을 받는다.[57] 이게 가능한 문명은 절반쯤 1도시인 카구야의 영원정 밖에 없다. 게다가 이것은 초반부터 발동하며, 카구야는 평등을 타야 하며 직접 수도가 아닌 다른 도시에서 자유의 여신상을 지어야 한다![58] 빠름 고대 수도기준 생산가속에 87망치를 주는데 고대 불가사의는 123망치다. 1요정+4턴이면 불가사의 하나 완성이다.[59] 궁수가 Fairy movement만 찍어줘도 병참찍은 훈족 궁기병마냥 3칸 밖에서 짤짤이를 할 수 있고, 4승급이 찍히면 이동력 4, 사거리 4, 두번 공격, 적 처치시 반 피 회복의 무시무시한 유닛이 된다. 여신상이 추가 경험치까지 주기 때문에 승급도 빠르다. 보병은 Fairy guardian만 찍어도 방어 50%증가에 매턴 피를 30씩 채우는 캐롤리언 상위호환이 되며 다른 승급까지 찍으면 빠른 이동력으로 약탈까지 겸해서 도무지 죽지를 않는다.[60] 카구야는 이것 역시 특성으로 먹을 수 있다.[61] 라이온 킹의 OST 제목[62] 심바의 아버지. 심바의 삼촌에게 살해당했다.[63] 극 중에서 심바가 올라탔던 거대한 바위.[64] 영화를 보면 알겠지만 동물끼리 크기와 행동도 제각각이라서 차별이 심해질 수 밖에 없다. 무엇보다 다른 동물 세력들마냥 한 종류의 동물들만 있는 것도 아니고...(심지어 다른 종족의 모드 문명도 보통은 한 종족들 뿐인 거 감안하면...)[65] 기념비, 원형 극장, 오페라 극장, 박물관, 방송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