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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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통일 대륙을 꿈꾸며로부터 1년 후에 등장한, 역시 삼국시대를 소재로 한 국산 RTS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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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에 HQ team에 의해 제작된 삼국시대 배경의 RTS 게임. 제작사의 전작인 임진록 2의 마이너 업그레이드 혹은 체인지 버전으로 2000 경주 세계 문화 엑스포를 통해 홍보 및 판매하기 위해 급하게 만들어낸 작품이기 때문에[2][3] 수작이라고는 하기 힘들다. 각국의 전성기를 바탕으로 해서 만들어서 백제는 근초고왕, 고구려는 광개토대왕과 장수왕, 신라는 태종 무열왕과 문무왕 등 1, 2세기는 걍 뛰어넘는 완벽한 세대차를 자랑한다.[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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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한대로 경주 세계 문화 엑스포에서 직접 이 게임을 팔았는데, 이때 백제편, 신라편, 고구려편으로 각각 나눠 팔았다. 흔히 이 판을 "쥬얼판"이라고 하는데, 혼자하기나 현재는 사라진 HQ넷 등에서도 그 국가만 할 수 있다. 고구려만이라도 멀티플레이를 할 수 있는 데모보다도 못하다. 묶여 나오는 정식 버전은 왕건 미션을 패치로 깔 수 있고, 왕건 미션으로 나온 CD의 경우는 이전 것들을 다 할 수 있다. 즉, 중고품을 찾더라도 한 국가만 되는 듀얼판은 절대 사지 말 것. 3국가가 모두 플레이 가능한 단품 패키지는 보통 CD가게에서 팔았다.
덧붙여 정식으로 CD판이 나오기 전, 인터넷 상에서 설치파일을 배포하는 방법으로 일종의 오픈 베타 테스팅을 진행했다. 그 당시에도 정발판과 별로 다를 바 없었고, 나라별로 밸런스 붕괴 현상 없이 특색 있는 전략들이 가능했던 만큼 사람들 입소문에 짧은 시간 안에 유저들을 끌어 모았다.
그러나 정발 직전, 원래 방장이 마음대로 지을 수 있던 방제를 '3:3 맵이름 어서오세요' 식의 정형화된 제목만 가능하게 변하였고, 정발 후에 베타에서 데모로 바뀌고 고구려와 한개의 맵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강력한 기병과 우수한 철검을 자랑하는 고구려, 똥파워 공성병기로 밀어붙이는 백제, 화려한 마법과 우수한 궁술의 신라 3진영이 존재했다. 초기에는 신라는 어중간한 쓰레기 진영이었고, 대다수가 백제로 공성병기 돌격만 해댔다. 이는 임진록 2에서 명나라가 공성병기 똥파워로 개사기 진영이었던 것과 일맥상통. 이후에 백제의 메카닉 유닛들이 너프를 먹고 타 국가가 상향되면서 어느 정도 밸런스가 맞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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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과 달리, 이 게임은 시나리오에도 여러 고증오류가 있다. 신라의 매소성 전투는 신라 입장에서 공성전이었으나, 이 게임에선 수성전으로 둔갑되었다는 게 좋은 예.
왕건 미션 버전 듀얼판 CD. 사실상 디럭스 팩이다.
前 KBS 대하드라마 태조 왕건이 인기를 끌자, 원작에 등장했던 고구려를 약간 수정해서 왕건 미션(고려)패치를 내놓는 만행(?)까지 저질렀다.[6] 미션은 단 네 개 뿐이지만, 난이도는 꽤 상승했다. 각각 금성 점령, 對 궁예 쿠데타, 공산 전투, 천하통일(후백제의 멸망)이다. 문제는 고려의 엔딩이 따로 추가된 것이 아니라 생뚱맞게 고구려 미션의 엔딩을 넣어놨다는 거다. 참고로, 고려의 영웅진들이 고구려보다 훨씬 나아서 왕건 미션 출시 이후에는 아무도 고구려를 쓰지 않았다. 영웅진은 왕건, 신숭겸, 궁예, 견신검, 수달, 견훤. 당시 쥬얼판의 가격은 7000원 정도로 문방구에서도 구할 수 있었고, 정식 버전인 큰 종이박스 겉포장에 3진영 모두 할 수 있으며 배틀넷도 할 수 있는 정식 버전은 게임 전문점에서 2만 2천원. 출시하기 전의 가격은 2만원이었는데 2천원이 올라서 출시했다. 그러나 경주 엑스포에서는 2만원에 팔았다. 나중에 왕건 미션이 나온 뒤, 몇 년이 지나서 문구점에서도 왕건 미션까지 적용된 합본을 만원에 구입할 수 있을 정도로 가격이 내려갔다.
인기가 최고 전성기인 순간에는 동시 접속자 수가 500명에 달했다. HQ net 서버의 제한이 500명이었다는 것을 알면 꽤 인기가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임진록 2, 임진록 2+ 조선의 반격과 서버가 합쳐졌다가 HQ net이 폐쇄되었다. 현재는 TCP/IP를 통한 멀티플레이는 가능한 상황이다. 배틀렐름 엔진을 이용한 후속작 '''천년의 신화 2 : 화랑의 혼'''이 나왔지만, 이것도 행사용 게임이었기에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고 버로우. 후속작 이후로는 HQ팀은 더 이상 CD 게임을 내놓지 않게 되었다.
화살을 상점 건물[7] 에서 구입해야 궁수들이 화살을 날린다.[8] 이 화살 시스템은 이 작품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냥 화살뿐만 아니라 독화살이나 불화살도 있고, 다소 판타지스러운 쌍화살도 파는데, 쌍화살은 1.5배의 데미지를 주고 독화살은 생체 유닛, 불화살은 기계 유닛과 건물들의 방어력을 깎고 일정량의 지속 데미지를 준다.[9] 한번에 한 종류의 화살만 선택할 수 있다. 특수 화살의 효과는 매우 좋지만, 일반 화살이 100개에 군량 50/목재 100, 쌍화살이 100개에 군량 100/목재 200이 들지만 독화살은 '''"50개"'''에 '''군량 200/목재 300''', 불화살은 '''"50개"'''에 '''군량 300/목재 400'''이라는 창렬스러운 가격을 자랑하는데다가 일반 화살을 제외한 나머지 화살들은 별도의 업그레이드를 해야 살 수 있으므로 대다수의 유저들은 정말 급하지 않다면 봉인해두고 일반 화살이나 쌍화살만 사용한다. 다만 비싼만큼 위력 하나는 확실해서 숫적 열세를 뒤집을 수도 있는 수준이다. 문제는 인공지능이 화살 시스템을 너무 잘 써먹어서 게임의 난이도를 올리는데 한 몫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임진록 시리즈로부터 이어지는 전비라는 개념이 있다. 이건 건물과 유닛의 숫자를 조정하는 것인데, 나중에 전비 때문에 지었던 건물을 아깝지만 해체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최대 한도는 1600.[10] 따로 추가로 올릴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다만, 전비가 꽉 찬 상황에서 적 유닛/건물을 현혹하면 최대 전비를 초과 가능하다. 반대로 임진록 2는 1500이라는 전비로 시작해서 장수 하나가 증가할 때마다 200씩 증가하며, 최대 한도는 2500. 임진록 2에서는 5명까지만 장수를 생산할 수 있고, 그 이후로는 더 이상은 뽑을 수가 없다. 반대로 장수 하나가 쓰러질 때마다 또 200씩 감소. 만일 장수 5명이 다 쓰러지면 전비는 기존의 1500으로 돌아온다.
자원이 나무랑 벼인데, 둘 다 식물임에도 불구하고 한번 채집하면 다시는 구할 수 없는 심히 괴기스러운 상황을 연출하기도 했다. 그래서 컴퓨터랑 붙을 때 자원이 다 떨어지면 어쩔 수 없이 끄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컴퓨터는 자원이 어디에서 계속 나오건는지, 아니면 자원 따위 전혀 영향 안 받는건지 계속 물량을 찍어내고 있으니 황당할 따름이다. 임진록에서는 대나무나[11] 감자라도 비가 올 때 다시 자랐고,[12] 아니면 상인에게서 한 자원을 다른 자원으로 교체하는 능력도 있었지만 여기는 그런 게 없어서 아쉽다.
임진록과 달라진 또 하나의 시스템이라면 일정도의 내구력을 가진 "성채"라는 직육면체 건물을 세울 수 있다는 것. 성채는 일종의 바리케이트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천년의 신화에는 임진록처럼 공중 유닛이 존재하지 않고 오로지 수상&지상 유닛만이 존재하는 관계로, 농부보다도 저렴한 값에 웬만한 본영 건물보다도 튼튼하고 지형지물에 상관없이 지을 수 있는[13] 이 건물은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문제는 아군도 길이 막힌다는 것. 해체는 불가능하므로 성채를 치우려면 아깝더라도 강제 공격 밖에 도리가 없다.
업그레이드 체계도 임진록은 스타크래프트와 비슷한 특정 유닛 계열에게 일괄적으로 영향을 주는 공격력/방어력 업그레이드 자체가 없지만, 천년의 신화에서는 스타크래프트와 비슷한 업그레이드 방식이어서 기본적으로 1업은 할 수 있도록 돼 있고, 이후로는 국가별 고급 연구 건물[14] 에서 특정 계열 업그레이드를 2단계까지 올릴 수 있다. 또한, 공방 업이나 기타 유닛 성능 향상 업그레이드는 해당 건물들을 아군 것으로 만들어 업그레이드를 하면 거의 모든 아군에게도 적용된다.[15]
확장 현혹술이 임진록 2와는 달리, 건물까지 뺏을 수가 있어서 임진록 2보다 현혹술의 가치가 매우 높아졌다. 게다가 백제와 신라는 처음에 주어지는 본영에서부터 뽑을 수가 있으며, 또한 말을 타서 이동 속도가 빠른 왕이 가지고 있다.
공중유닛이 없어서 해상전의 비중이 올라갔다. 본작에서 무언가 '수송 가능한 빠른 유닛'은 수송선들밖에 없기 때문. 특히나 섬맵의 경우, 임진록 2는 수송기를 쓰면 되었지만 천년의 신화에는 이동 가능한 수단이 수송선밖에 없다. 해상 유닛들이 지상 유닛에 비해 가격 대비 성능이 압도적으로 좋아 제해권을 한번 뺏긴다면 그냥 굶어죽는 일까지 발생한다…
그래픽은 2001년에 나온 임진록 2+ 조선의 반격보다 좋은 평가를 받는다. 조선의 반격은 임진록 2+라는 명칭답게 임진록 2를 기반으로 구성만 좀 더 추가한 '확장팩'의 개념인지라 그래픽 쪽으로는 별다른 변화가 없는 반면,[16] 천년의 신화는 2000년에 나온 게임으로 1999년에 나온 임진록 2보다 늦게 나온 별개의 작품이라 그래픽 향상이 이뤄졌던 것.
패치를 할 때마다 항상 새로운 버그가 생겨나곤 했다. 특히 1.070 패치를 적용하면 종종 건물 애니메이션이 이상해진다. 즉, 건축을 막 시작했을 때의 그 애니메이션이 완성된 건물 애니메이션과 동시에 재생된다. 그 외에도 성채 건물이 플레이 국가의 성채 모델이 아니거나 건설 중으로 표현한 모델이 완성한 형태라고 나온다. 천년의 신화 2는 아예 패치를 받을 곳이 없다. 네트워크를 통한 직접적 패치를 하는 방식이였는데 그 네트워크가 실종되었다. 최신판을 하고 싶으면 쥬얼 시디 중 가장 나중에 나온 것을 사든지 하는 수 밖에 없다.
마지막 공식 패치는 1.0701인데, 패치 내역이나 게임 상에는 1.070까지만 표기된다. 수동 패치 자체는 심파일이나 다음 자료실 등에서 구할 수 있다. 1.0701 패치는 1.070 패치 이후 한참 뒤에야 나왔는데, 원래는 1.070이 최종 버전이었지만 각종 버그가 터지자 치명적인 일부 버그만 수정한 패치가 1.0701이었기 때문이다. 당시에는 이미 천년의 신화가 끝물이 지난 시점이어서 남은 유저들도 큰 기대를 안했는데 뒤늦게나마 1.0701 패치가 배포되면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다.
그다지 유용하지 않은 특이사항이기는 하지만, (삼국의) 생체 유닛들은 전부 사망 시에 피를 토하며 사망한다.
사족으로, 현혹술을 병력을 실은 수송선에 사용하면 머나먼 미래에 행성을 넘나들며 벌어지는 세 종족간의 우주전쟁과는 달리,[17] 배는 현혹되지만, 안에 있는 병력은 그냥 적군 소속이라 육지에 내리는 순간, 배를 공격한다… 물론, 수송선도 화살을 날리지만… 이는 임진록도 마찬가지다.
여담으로 1.070에 대악사라는 4인용 맵이 추가되었는데, 다른 맵들에 비해 자원이 풍부한 편이고 단순하면서도 지형적 활용이 다양한 편이어서 여럿이 하기 맵들 중에 그나마 인지도가 있는 편이다. 하지만 맵 스크립트가 잘못되었는지 컴퓨터를 넣으면 컴퓨터가 무자원으로 유닛을 생산해서 소모전으로 가면 이기기 힘들다. 1:1이라면 방어적 이점을 살려서 최대한 막고 어떻게든 1600 긁어모아서 한번에 치면 클리어가 가능하긴 하지만, 컴퓨터와 4인 데스매치 개인전을 하면 노치트로 이기기가 매우 힘들다. 다른 맵들의 경우 이런 문제가 없어서 컴퓨터가 자원이 다 떨어지면 병력 생산을 더 못한다.
삼국의 생체 유닛 구성이 엇갈려 있다. 고구려(+고려)는 보병궁수가 없고, 백제는 궁기병, 신라는 근접기병 유닛이 없다.
광개토대왕과 장수왕이 활약하던 시기를 기초로 한 국가. 강력한 생체 유닛들을 바탕으로 초반부터 적을 강하게 밀어붙일 수 있다. 스타크래프트에 비교하자면 프로토스, 임진록 2에 비교하자면 명나라와 비슷한데, 초중반의 기병유닛이 화력과 기동력을 겸비하므로 어찌 따지면 기동력이 느린 명보다 더 악랄하다고 볼 수 있다. 건물들의 분위기를 보더라도 세련되고 깔끔한 백제나 화려해보이는 신라와 비교하면 대충 지은 듯이 투박하다.
근접 전사들의 공격력이 다른 나라들보다 더 세다. 동검 개발 연구 시 더 높은 공격력 상승치를 자랑하며, 고유 업그레이드로 동검 개발의 강화판인 "철검 개발" 연구가 있어서 둘 다 눌러주면 백제와 신라의 보병들은 고구려군과의 백병전에서 이길 수가 없다. 또한 기병 유닛들에겐 기동력을 증가시키는 발굽 개량 연구와 기병의 방어력을 증가시키는 말 보호구 개량 연구가 별도로 준비되어 있어서 자연스럽게 기병이 중심이 되므로 기동성은 다른 나라들이 도저히 따라갈 수가 없다.
또한 백제, 신라와 비교해보면 테크가 매우 단순해서 1티어 건물인 경당을 지으면 주요 건물인 마구간, 제철소, 사당이 몽땅 오픈된다. 가뜩이나 기본 보병부터 강력한데 공성병기인 마름쇠차나 힐러인 도인까지 광속으로 뽑아 투입해버리면 겨우 궁수 뽑고있을 백제와 신라는 당장 힘싸움에서 밀릴 수밖에 없다. 더욱이 업그레이드마저 2티어 건물인 제철소에서 뚝딱 해치울 수 있어서 최종 테크 건물에서 업글을 돌리는 다른 진영과 전투력 차이가 많이 벌어진다.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는 장점으로 주력 유닛들의 생산 속도가 빠르다는 점을 들 수 있다. 기본 보병인 무사만 봐도 다른 나라의 창병보다 더 빨리 생산된다. 특히 신라는 창병의 생산속도가 상당히 느려서 초반부터 전력차이가 벌어지기 시작하며, 궁기병도 낭도보다 생산 속도가 훨씬 빠르다. 신라 유닛 중에서도 생산속도가 빠른 유닛이 있긴 한데, 이게 본작 대표 유리몸인 궁병이라 조합 못 갖추면 그냥 쓸려나가므로 별 의미가 없다.
고급 유닛인 전차병도 여타 기병이랑 비슷한 속도로 튀어나오며, 후반 주력인 궁기병과 전차병의 기동력이 매우 좋아서 개똥같은 인터페이스에도 불구하고 후속을 바로바로 보내줄 여건이 된다. 여기에 공간의 문까지 있으니 병력 생산 속도가 느린 신라와 생산속도 이동속도 모두 느려터진 공성병기가 주력인 백제는 회전력에서 처참하게 발린다. 그래서 충차나 전호피차가 전차병보다 능력치가 앞섬에도 불구하고 막상 붙어보면 골때린다.
물론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는 법. 가장 큰 문제점은 격려도를 회복할 수단이 마땅치 않다는 것이다. 고구려의 격려도는 메인 건물인 회의소에서 "곡물 베풀기"를 동해 채울 수 있는데, 말 그대로 곡물을 (보이지 않는) 백성들에게 제공한다는 컨셉이라 돈이 줄줄 샌다. 진대법을 모티브로 한 모양인데 추수철에 되돌려받는 것 따위는 없어서 순전히 돈 주고 격려도를 사는 셈. 초당 빠져나가는 곡물의 양이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한푼 두푼 빠져나가다보면 그게 쌓이고 쌓여서 버리는 양이 제법 된다. 차라리 그럴 곡물로 유닛을 더 뽑는 게 낫다고 생각이 들 정도. 그래서 격려 시스템을 제대로 활용하고 싶으면 백제전에서는 부민을 납치해와 백제 유닛을 조합에 끼워야 하고 신라전에서도 하호를 납치해서 절을 지어야 한다. 관련 항의에 HQ팀은 격려에 대한 밸런스는 문제 없다는 식으로 답변... 이 때문에 컴퓨터의 고구려도 격려를 키면 격려도가 금방 떨어진다.
후반 주력 유닛인 전차병이 생체 유닛이라 독화살에 취약하다는 것도 단점. 전차병이 타국의 근접 공성병기를 대체하는 포지션의 유닛이라 고구려는 별도의 근접 메카닉 유닛이 없다. 백제 신라는 근접 보병과 근접 공성병기가 공존하기 때문에 독화살이나 불화살의 효율이 떨어지는데, 고구려는 중장비가 원거리 유닛인 마름쇠차밖에 없어서 독화살 세례를 쌩으로 얻어맞아야 한다. 말 보호구 개량 연구를 마친 전차병이 마름쇠보다 맷집이 좋음에도 불구하고 이게 발목을 잡아서 상대가 자원 쌓아놓고 독화살을 마구 퍼부으면 고구려가 밀린다.
당나라, 연나라 같은 중국 세력이 적으로 나오는 미션에서는 이들이 중국 세력 역할을 한다. 안습. 그래서 고구려 미션 후반부는 거의 다 '''동족전'''이고 나당전쟁 미션도 사실 고구려와의 전투다. 중국이 동북공정으로 고구려를 중국사에 편입시키려는 움직임을 보면 따로 중국 진영을 만들지 않고 고구려 유닛으로 중국 진영을 표현한 점이 많이 아쉽다. 이에 대해 HQ팀은 고구려가 아닌 다른 종족이 당 역할을 하게 하려면 게임을 아주 뒤집어야 한다고 답변했다.
근초고왕과 근구수왕이 활약하던 시기를 기초로 한 국가. 전체적으로 스타크래프트로 치면 저그와, 임진록 2로 치면 일본과 닮은 점들이 많다. 다른 국가들에 비해 생체 유닛은 약한 편이지만, 사군부에서 생산할 수 있는 공성병기들과 조선소에서 생산할 수 있는 해군이 매우 강력하다[20] . 덕분에 후반부로 넘어가면 화력에 있어서는 고구려와 신라를 압도할 수 있지만 기동력이 바닥을 기고 전비 관리를 안 하면 후달리는 인성비 때문에 운영이 난해한 편이다. 초기 버전은 파워가 미친듯이 강력해서 상기한 단점을 몽땅 씹어먹었지만 패치로 공격력이 너프먹으면서 밸런스가 맞춰졌다.
국가 고유 업그레이드로 공성병기들과 해군의 방어력을 높여주는 "목재 연마술 개발" 업그레이드가 있다. 암만 병기들이 너프를 먹었어도 맷집은 살아있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사군부에서 병기들이 뽑혀나오거나 해상에서 뽑혀진 방선들이 모습을 드러내면 상대방은 불화살을 제외하면 도대체 어떻게 상대해야 할지 골머리를 앓게 된다. 영웅들의 경우에는 다른 나라의 영웅들에 비해 특수능력이나 전투력은 어중간하다는 평가를 받지만, 어차피 후반부까지 버티다가 병기와 해군으로 먹고 사는 국가이다.
격려도 회복 방법은 자신의 유닛이 적을 사살하거나, 반대로 자신의 유닛들이 죽어야 회복되는 방식이다. 즉, 교전만 일어나면 어찌됐든 격려도는 차오르며, 말 그대로 '''싸우면 싸울수록 격려도 면에서는 백제를 이길 진영이 없다는 것이다.'''[21] 게다가 신라의 절과 고구려의 회의소는 타 진영이 빼앗아 쓰는 기능이라도 있으나, 백제의 격려도 시스템은 상대가 백제 유닛들을 주력으로 삼지 않는 한, 타 진영이 빼앗을 방법이 없다.
시나리오 상에서 중국을 비롯한 북방 세력의 대역을 맡는 고구려나 마한/침미다례/가야 같은 소국의 대역을 맡는 신라와는 반대로 제 4의 국가 역할로 등장하는 경우는 없다.
태종 무열왕과 문무왕이 활약하던 삼국통일전쟁 시기를 기초로 한 국가. 스타크래프트로 치면 테란과, 임진록 2로 치면 조선과 닮았다. 마법과 궁술에 특화되어 있으며, 영웅도 6명이나 있다.
치유계 유닛인 승려가 좀 비싼 대신 마나 보유량이 타 국가 힐러들보다 최대 마력이 높다. 또한 불경 간행 연구를 완료하면 모든 유닛들의 마력 차는 속도가 다른 나라에 비해 빠르기 때문에 마법을 더 자주 쓸 수 있으며, 영웅들의 마법도 고성능이기 때문에 언제나 큰 변수가 된다. 그리고 제철공방에서 궁수들의 공격력을 올려주는 목궁 연구를 마치면 추가로 공격력을 올릴 수 있는 각궁 개발 연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궁수들이 매우 강력하다. 보병 궁수와 기마궁수가 다 있고 망루와 수송선까지 화살을 쏘는데다 불화살, 독화살의 효과를 등에 업을 수도 있어서 원거리 화력은 신라가 제일 강력하다.
격려도는 지어진 절에 비례해서 조금씩 차기 때문에 절을 많이 지어두는걸로 얼마든지 격려를 할 수 있다. 신라의 불교 유산이 많다는 점에서 착안한 듯 싶은데, 역사적으로 본다면 다소 씁쓸한 설정.[22] 절이 2~3개만 있어도 격려도가 잘 안 떨어지며 10개쯤 있으면 항상 격려도가 남아도는 황당한 장면도 연출 가능하다. 물론 절은 비싼 건물이지만 어차피 스님을 뽑기 위해 1~2채는 지어야 하니 추가적인 비용은 크지 않고 건물이라 회수도 가능하니 곡물을 한도 끝도 없이 바쳐야 하는 고구려보다는 나은 편.
마한/침미다례/가야 같은 소형 세력(즉, 한반도의 남방 세력)이 적으로 나오는 미션에서는 이들이 소형 세력군의 역할을 한다. 심지어 고해진국 스테이지에서는 '김유신'과 '관창'까지 뽑아서 공격해 온다.
고구려의 Ctrl CV 국가. 다만 광개토대왕이 없어서 공간의 문 입구의 건설은 불가능하다.
영웅진이 드라마 태조 왕건에 나온 핵심 인물들로만 구성되어 있는데, 현혹술만 없다 할 뿐이지 다들 미칠듯이 강력하다. 나머지들은 모두 고구려와 동일. 다만, 미션 브리핑 화면의 배경 음악은 고구려가 아니라 신라의 배경 음악이다.
미션 도중 신라와 싸울 일이 전혀 없다. 미션 4개 중 3개가 대백제전이며, 왕건이 궁예를 축출하는 2번째 시나리오 달랑 하나만이 대 고려전이다. 실제 역사상으로는 궁예가 집권하던 시기엔 신라와도 많이 싸웠지만, 여기선 궁예가 광탈하는 탓이다. 미션을 좀 더 넣었다면 가능했을지도 모르지만...
가격은 군량/목재로 표시되어있다.
모든 건물의 방어력 수치는 70이고 성채를 제외한 빌드타임도 거의 같다. 고구려 건축[26] 에서 붉은 기와를 사용한 것을 고증하여 대체로 건물에서 붉은 빛이 많이 돌며, 개방된 형태로 묘사된 것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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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에서 대체로 검은빛을 띄며, 기와와 비슷한 양식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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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색이 대부분 노란색을 띄고 있다. 모습만 모면 신라 건물이 가장 허름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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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는 유닛이 왕건이 소환하는 보호신장을 빼고는 고구려와 완벽히 동일하므로 특별히 서술하지 않는다. 건물의 경우에는 공간의 문 입구가 없다는 것과 동맹단에서의 마법력 연구가 왕건의 '보호신장 연구'라는 것 등이 차이.
그리고 특이하게도 말을 타지 않고 걸어다니는 장수들도 말탄 장수만큼 상당히 빠르게 걷는다. 대신, 타 진영의 같은계열 장수들보다 체력이 100 ~ 200이 적다. 그리고 모티브를 당시 유행하던 태조 왕건 드라마에서 따왔기에, 갑옷이나 초상화가 최수종(왕건), 김영철(궁예), 서인석(견훤)과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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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엔딩은 고구려와 동일. 삼국의 엔딩 중 백제 엔딩이 뒷맛이 좀 씁쓸하다.
성우진이 상당히 빵빵한 편으로 확장팩인 고려편에 참가한 성우들[50] 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EBS 성우극회 출신들이다. 성우 캐스팅은 다음과 같다.
드라마 연개소문이 방송되면서 일부 상가에서 연개소문이란 타이틀을 달고 팔고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그러나 내용의 변화는 전혀 없다는 것 또한 확인. 즉, '''이름만 연개소문이지 연개소문은 코빼기도 찾아볼 수 없는''' 웃긴 상황까지 연출되었다. 낚인 사람이 여간 많지 않다. 결국 재고품 처리인 것으로 보인다… 흑역사 중에 흑역사.[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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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프로게이머인 쌈장 이기석씨가 광고에 출연하는 한편, 공략집도 만든 적이 있었다. 광고 출연 기사.
맵 에디터가 없으나, 비공식 맵 에디터는 있다. 여기서 받을 수 있다.
각 진영의 시나리오는 각각 전성기 때의 이야기를 다룬다. 다시 말해 시기는 백제 → 고구려 → 신라. 신라의 경우에는 고구려 멸망 이후, 죄다 당나라와 싸우는 이야기다.
미션은 한 루리웹 유저가 고려를 제외하고 공략한 영상이 있다. 링크.
고려까지 전부 공략한 내용은 이 블로그에 있다. 링크.
참조.
기존의 영웅들에 몇몇 영웅들이 더 추가되었다.[52]
고구려는 원본의 조선에 해당돼서 테크트리가 매우 단순하여 초보자들에게 적합한 진영이다. 초반에 나오는 일반 보병들과는 다르게 무사나 기병의 스탯이 우월해서 막강한 화력 승부를 펼치고 후반에는 전차병, 마름쇠차, 충차를 필두로 한 메카닉 유닛과 기병 유닛의 조화로 물량과 화력의 조화를 내세우는 승부를 펼친다. 전차병은 생체유닛에 강력한 데미지를 주지만 기계유닛에게는 데미지가 잘 들어가지 않은 생체유닛 킬러가 되었다. 마름쇠차도 조선의 반격의 화차와 같은 무시무시한 성능에 충차가 고구려의 최고 메카닉 테크 유닛이 되면서 막강한 탱커 역할을 한 유닛도 생겼다. 도인은 무려 금강역사로 영구변신까지 할수 있는 충공깽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백제는 부민이 기본적으로 황소를 거느리고 있어서 다른 진영의 일꾼들보다 자원 채취량이 많았으나 패치로 3국의 일꾼 자윈 채취량은 통일되었다. 대신 건설공이라는 유닛이 건물을 짓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건설공이 건물을 지으면 그 건설공은 사라진다. 건설공과 부민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도록 관측소에서 건설공 생산이 가능하다. 원본과 마찬가지로 강력한 메카닉 유닛들 중심이 되고 있으며, 일본의 기반이라서 그런지 공중유닛도 3개라서 공중전에서 상당한 힘을 발휘한다고 이전버전의 작성자가 썼지만 신 천년의 신화 특성상 공중유닛은 아주 후반 유닛이다보니 전비 한계로 많이 뽑을 수 없는 상황. 조선의 반격에서 가미가제에 해당되는 화폭연의 예상치 못한 건물이나 유닛 테러가 아주 위협적이다.
신라는 원본에서는 명에 해당돼서 건물이 애드온 방식이 되었고 낭도가 여기서는 조선의 반격의 등갑총병처럼 물 위에도 이동을 할수 있어서 게릴라에 특화된 유닛이 되었으며 원래라면 원효가 소환을 하였던 금강역사를 화랑도에서 기본적으로 생산할수 있다. 또한, 생체 유닛에게는 공포를 선사할수 있는 화염차와 우월한 사거리를 이용해 건물 파괴에 뛰어난 투석기도 대단히 막강하다. 천궁으로 공중 유닛 저격을 할수 있어 화염차와 투석기의 약점을 완벽하게 커버해준다.
같은 삼국시대를 소재로 한 게임인 삼국통일 대륙을 꿈꾸며와 마찬가지로 각 진영마다 신수를 생산할 수 있으며 소환된 신수는 영웅 유닛에 해당된다. 삼국통일과 마찬가지로 고구려는 현무, 백제는 주작, 신라는 청룡을 소환하며 주작과 청룡은 공중 유닛이고 현무는 유일하게 지상 유닛이지만 물 위도 자유자재로 이동을 할수 있고 수송 유닛에 탑승까지 할수 있어서 남다른 유틸성을 가지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신 천년의 신화 참조.
1. 소개
삼국통일 대륙을 꿈꾸며로부터 1년 후에 등장한, 역시 삼국시대를 소재로 한 국산 RTS 게임.
2. 상세
[1]
2000년에 HQ team에 의해 제작된 삼국시대 배경의 RTS 게임. 제작사의 전작인 임진록 2의 마이너 업그레이드 혹은 체인지 버전으로 2000 경주 세계 문화 엑스포를 통해 홍보 및 판매하기 위해 급하게 만들어낸 작품이기 때문에[2][3] 수작이라고는 하기 힘들다. 각국의 전성기를 바탕으로 해서 만들어서 백제는 근초고왕, 고구려는 광개토대왕과 장수왕, 신라는 태종 무열왕과 문무왕 등 1, 2세기는 걍 뛰어넘는 완벽한 세대차를 자랑한다.[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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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한대로 경주 세계 문화 엑스포에서 직접 이 게임을 팔았는데, 이때 백제편, 신라편, 고구려편으로 각각 나눠 팔았다. 흔히 이 판을 "쥬얼판"이라고 하는데, 혼자하기나 현재는 사라진 HQ넷 등에서도 그 국가만 할 수 있다. 고구려만이라도 멀티플레이를 할 수 있는 데모보다도 못하다. 묶여 나오는 정식 버전은 왕건 미션을 패치로 깔 수 있고, 왕건 미션으로 나온 CD의 경우는 이전 것들을 다 할 수 있다. 즉, 중고품을 찾더라도 한 국가만 되는 듀얼판은 절대 사지 말 것. 3국가가 모두 플레이 가능한 단품 패키지는 보통 CD가게에서 팔았다.
덧붙여 정식으로 CD판이 나오기 전, 인터넷 상에서 설치파일을 배포하는 방법으로 일종의 오픈 베타 테스팅을 진행했다. 그 당시에도 정발판과 별로 다를 바 없었고, 나라별로 밸런스 붕괴 현상 없이 특색 있는 전략들이 가능했던 만큼 사람들 입소문에 짧은 시간 안에 유저들을 끌어 모았다.
그러나 정발 직전, 원래 방장이 마음대로 지을 수 있던 방제를 '3:3 맵이름 어서오세요' 식의 정형화된 제목만 가능하게 변하였고, 정발 후에 베타에서 데모로 바뀌고 고구려와 한개의 맵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강력한 기병과 우수한 철검을 자랑하는 고구려, 똥파워 공성병기로 밀어붙이는 백제, 화려한 마법과 우수한 궁술의 신라 3진영이 존재했다. 초기에는 신라는 어중간한 쓰레기 진영이었고, 대다수가 백제로 공성병기 돌격만 해댔다. 이는 임진록 2에서 명나라가 공성병기 똥파워로 개사기 진영이었던 것과 일맥상통. 이후에 백제의 메카닉 유닛들이 너프를 먹고 타 국가가 상향되면서 어느 정도 밸런스가 맞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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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과 달리, 이 게임은 시나리오에도 여러 고증오류가 있다. 신라의 매소성 전투는 신라 입장에서 공성전이었으나, 이 게임에선 수성전으로 둔갑되었다는 게 좋은 예.
왕건 미션 버전 듀얼판 CD. 사실상 디럭스 팩이다.
前 KBS 대하드라마 태조 왕건이 인기를 끌자, 원작에 등장했던 고구려를 약간 수정해서 왕건 미션(고려)패치를 내놓는 만행(?)까지 저질렀다.[6] 미션은 단 네 개 뿐이지만, 난이도는 꽤 상승했다. 각각 금성 점령, 對 궁예 쿠데타, 공산 전투, 천하통일(후백제의 멸망)이다. 문제는 고려의 엔딩이 따로 추가된 것이 아니라 생뚱맞게 고구려 미션의 엔딩을 넣어놨다는 거다. 참고로, 고려의 영웅진들이 고구려보다 훨씬 나아서 왕건 미션 출시 이후에는 아무도 고구려를 쓰지 않았다. 영웅진은 왕건, 신숭겸, 궁예, 견신검, 수달, 견훤. 당시 쥬얼판의 가격은 7000원 정도로 문방구에서도 구할 수 있었고, 정식 버전인 큰 종이박스 겉포장에 3진영 모두 할 수 있으며 배틀넷도 할 수 있는 정식 버전은 게임 전문점에서 2만 2천원. 출시하기 전의 가격은 2만원이었는데 2천원이 올라서 출시했다. 그러나 경주 엑스포에서는 2만원에 팔았다. 나중에 왕건 미션이 나온 뒤, 몇 년이 지나서 문구점에서도 왕건 미션까지 적용된 합본을 만원에 구입할 수 있을 정도로 가격이 내려갔다.
인기가 최고 전성기인 순간에는 동시 접속자 수가 500명에 달했다. HQ net 서버의 제한이 500명이었다는 것을 알면 꽤 인기가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임진록 2, 임진록 2+ 조선의 반격과 서버가 합쳐졌다가 HQ net이 폐쇄되었다. 현재는 TCP/IP를 통한 멀티플레이는 가능한 상황이다. 배틀렐름 엔진을 이용한 후속작 '''천년의 신화 2 : 화랑의 혼'''이 나왔지만, 이것도 행사용 게임이었기에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고 버로우. 후속작 이후로는 HQ팀은 더 이상 CD 게임을 내놓지 않게 되었다.
화살을 상점 건물[7] 에서 구입해야 궁수들이 화살을 날린다.[8] 이 화살 시스템은 이 작품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냥 화살뿐만 아니라 독화살이나 불화살도 있고, 다소 판타지스러운 쌍화살도 파는데, 쌍화살은 1.5배의 데미지를 주고 독화살은 생체 유닛, 불화살은 기계 유닛과 건물들의 방어력을 깎고 일정량의 지속 데미지를 준다.[9] 한번에 한 종류의 화살만 선택할 수 있다. 특수 화살의 효과는 매우 좋지만, 일반 화살이 100개에 군량 50/목재 100, 쌍화살이 100개에 군량 100/목재 200이 들지만 독화살은 '''"50개"'''에 '''군량 200/목재 300''', 불화살은 '''"50개"'''에 '''군량 300/목재 400'''이라는 창렬스러운 가격을 자랑하는데다가 일반 화살을 제외한 나머지 화살들은 별도의 업그레이드를 해야 살 수 있으므로 대다수의 유저들은 정말 급하지 않다면 봉인해두고 일반 화살이나 쌍화살만 사용한다. 다만 비싼만큼 위력 하나는 확실해서 숫적 열세를 뒤집을 수도 있는 수준이다. 문제는 인공지능이 화살 시스템을 너무 잘 써먹어서 게임의 난이도를 올리는데 한 몫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임진록 시리즈로부터 이어지는 전비라는 개념이 있다. 이건 건물과 유닛의 숫자를 조정하는 것인데, 나중에 전비 때문에 지었던 건물을 아깝지만 해체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최대 한도는 1600.[10] 따로 추가로 올릴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다만, 전비가 꽉 찬 상황에서 적 유닛/건물을 현혹하면 최대 전비를 초과 가능하다. 반대로 임진록 2는 1500이라는 전비로 시작해서 장수 하나가 증가할 때마다 200씩 증가하며, 최대 한도는 2500. 임진록 2에서는 5명까지만 장수를 생산할 수 있고, 그 이후로는 더 이상은 뽑을 수가 없다. 반대로 장수 하나가 쓰러질 때마다 또 200씩 감소. 만일 장수 5명이 다 쓰러지면 전비는 기존의 1500으로 돌아온다.
자원이 나무랑 벼인데, 둘 다 식물임에도 불구하고 한번 채집하면 다시는 구할 수 없는 심히 괴기스러운 상황을 연출하기도 했다. 그래서 컴퓨터랑 붙을 때 자원이 다 떨어지면 어쩔 수 없이 끄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컴퓨터는 자원이 어디에서 계속 나오건는지, 아니면 자원 따위 전혀 영향 안 받는건지 계속 물량을 찍어내고 있으니 황당할 따름이다. 임진록에서는 대나무나[11] 감자라도 비가 올 때 다시 자랐고,[12] 아니면 상인에게서 한 자원을 다른 자원으로 교체하는 능력도 있었지만 여기는 그런 게 없어서 아쉽다.
임진록과 달라진 또 하나의 시스템이라면 일정도의 내구력을 가진 "성채"라는 직육면체 건물을 세울 수 있다는 것. 성채는 일종의 바리케이트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천년의 신화에는 임진록처럼 공중 유닛이 존재하지 않고 오로지 수상&지상 유닛만이 존재하는 관계로, 농부보다도 저렴한 값에 웬만한 본영 건물보다도 튼튼하고 지형지물에 상관없이 지을 수 있는[13] 이 건물은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문제는 아군도 길이 막힌다는 것. 해체는 불가능하므로 성채를 치우려면 아깝더라도 강제 공격 밖에 도리가 없다.
업그레이드 체계도 임진록은 스타크래프트와 비슷한 특정 유닛 계열에게 일괄적으로 영향을 주는 공격력/방어력 업그레이드 자체가 없지만, 천년의 신화에서는 스타크래프트와 비슷한 업그레이드 방식이어서 기본적으로 1업은 할 수 있도록 돼 있고, 이후로는 국가별 고급 연구 건물[14] 에서 특정 계열 업그레이드를 2단계까지 올릴 수 있다. 또한, 공방 업이나 기타 유닛 성능 향상 업그레이드는 해당 건물들을 아군 것으로 만들어 업그레이드를 하면 거의 모든 아군에게도 적용된다.[15]
확장 현혹술이 임진록 2와는 달리, 건물까지 뺏을 수가 있어서 임진록 2보다 현혹술의 가치가 매우 높아졌다. 게다가 백제와 신라는 처음에 주어지는 본영에서부터 뽑을 수가 있으며, 또한 말을 타서 이동 속도가 빠른 왕이 가지고 있다.
공중유닛이 없어서 해상전의 비중이 올라갔다. 본작에서 무언가 '수송 가능한 빠른 유닛'은 수송선들밖에 없기 때문. 특히나 섬맵의 경우, 임진록 2는 수송기를 쓰면 되었지만 천년의 신화에는 이동 가능한 수단이 수송선밖에 없다. 해상 유닛들이 지상 유닛에 비해 가격 대비 성능이 압도적으로 좋아 제해권을 한번 뺏긴다면 그냥 굶어죽는 일까지 발생한다…
그래픽은 2001년에 나온 임진록 2+ 조선의 반격보다 좋은 평가를 받는다. 조선의 반격은 임진록 2+라는 명칭답게 임진록 2를 기반으로 구성만 좀 더 추가한 '확장팩'의 개념인지라 그래픽 쪽으로는 별다른 변화가 없는 반면,[16] 천년의 신화는 2000년에 나온 게임으로 1999년에 나온 임진록 2보다 늦게 나온 별개의 작품이라 그래픽 향상이 이뤄졌던 것.
패치를 할 때마다 항상 새로운 버그가 생겨나곤 했다. 특히 1.070 패치를 적용하면 종종 건물 애니메이션이 이상해진다. 즉, 건축을 막 시작했을 때의 그 애니메이션이 완성된 건물 애니메이션과 동시에 재생된다. 그 외에도 성채 건물이 플레이 국가의 성채 모델이 아니거나 건설 중으로 표현한 모델이 완성한 형태라고 나온다. 천년의 신화 2는 아예 패치를 받을 곳이 없다. 네트워크를 통한 직접적 패치를 하는 방식이였는데 그 네트워크가 실종되었다. 최신판을 하고 싶으면 쥬얼 시디 중 가장 나중에 나온 것을 사든지 하는 수 밖에 없다.
마지막 공식 패치는 1.0701인데, 패치 내역이나 게임 상에는 1.070까지만 표기된다. 수동 패치 자체는 심파일이나 다음 자료실 등에서 구할 수 있다. 1.0701 패치는 1.070 패치 이후 한참 뒤에야 나왔는데, 원래는 1.070이 최종 버전이었지만 각종 버그가 터지자 치명적인 일부 버그만 수정한 패치가 1.0701이었기 때문이다. 당시에는 이미 천년의 신화가 끝물이 지난 시점이어서 남은 유저들도 큰 기대를 안했는데 뒤늦게나마 1.0701 패치가 배포되면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다.
그다지 유용하지 않은 특이사항이기는 하지만, (삼국의) 생체 유닛들은 전부 사망 시에 피를 토하며 사망한다.
사족으로, 현혹술을 병력을 실은 수송선에 사용하면 머나먼 미래에 행성을 넘나들며 벌어지는 세 종족간의 우주전쟁과는 달리,[17] 배는 현혹되지만, 안에 있는 병력은 그냥 적군 소속이라 육지에 내리는 순간, 배를 공격한다… 물론, 수송선도 화살을 날리지만… 이는 임진록도 마찬가지다.
여담으로 1.070에 대악사라는 4인용 맵이 추가되었는데, 다른 맵들에 비해 자원이 풍부한 편이고 단순하면서도 지형적 활용이 다양한 편이어서 여럿이 하기 맵들 중에 그나마 인지도가 있는 편이다. 하지만 맵 스크립트가 잘못되었는지 컴퓨터를 넣으면 컴퓨터가 무자원으로 유닛을 생산해서 소모전으로 가면 이기기 힘들다. 1:1이라면 방어적 이점을 살려서 최대한 막고 어떻게든 1600 긁어모아서 한번에 치면 클리어가 가능하긴 하지만, 컴퓨터와 4인 데스매치 개인전을 하면 노치트로 이기기가 매우 힘들다. 다른 맵들의 경우 이런 문제가 없어서 컴퓨터가 자원이 다 떨어지면 병력 생산을 더 못한다.
3. 시나리오
4. 게임 특징
- 쌀과 목재
쌀 말고는 곡물 자원이 없다. 목재는 지도상에 널린 아무것이나 캐서 사용할 수 있지만 벼는 그 구역이 한정되어 있다. 둘 다 한 번 캐면 두 번 다시 재생되지 않는다. 전작 임진록 시리즈에서 감자나 대나무 같은 재생자원이 있던 것을 생각해보면 아쉬운 부분.
- 얕은 물가
임진록 2에도 있던 개념. 얕은 물가 지형은 평소에는 걸어다닐 수 있으나, 비가 오면 물에 잠겨서 이동할 수 없게 되며, 물가가 잠겨버리면 그 위에 있는 유닛들은 익사해 버린다. 또한, 물가에 아주 가까이 있어도 익사한다. 그 반대로 해상 유닛들은 평소에 얕은 물가를 넘어갈 수 없지만, 비가 와서 얕은 물가가 물에 잠길 때 이동할 수 있다. 그래서 해상유닛들이 얕은 물가 위에서 어물쩍댈 때, 비가 그치고 물가가 다시 복구되면 다시 비가 올 때까지 꼼짝없이 갇혀있어야 한다. 임진록 2에서는 유닛들이 얕은 물에 있을 때 반쯤 잠기는 효과가 있어서 플레이어가 금방 알아챌 수 있게 하였으나, 본작에서는 그런 것이 없어서 신경을 쓰지 않으면 큰 낭패를 볼 수 있다. 잠김 판정은 임진록 2와 동일한데, 땅이 드러나 있다가 비가 와서 잠길 때는 잠기기 직전까지 유닛이 그 위에 존재할 수 있지만, 반대로 비가 그쳐 땅이 드러날 떄는 땅이 완전히 드러나야 그 위로 올라설 수 있다.
- 낮과 밤
역시 임진록 2에도 있던 개념. 낮에는 그동안 탐색한 지역들의 시야가 다 확보되지만 밤에는 반드시 유닛 한기가 지켜보고 있어야 시야가 확보된다. 다만, 고구려/고려의 봉수대가 지어져 있거나, 신라의 관창이 사용하는 암전술에 의해 '탐색하지 않은 지역'으로 강제로 되돌릴 수 있다. 맵핵을 쓰는 컴퓨터에게는 그런 거 없지만 반대로 컴퓨터는 저 요소들을 충실히 사용해 유저들의 혈압 상승에 일조한다.
- 시장
본영과는 별개로 각 진영마다 자원 수집 건물이 하나씩 있다. 본영에서도 자원 수집이 가능하지만 고구려는 시장, 백제는 방앗간, 신라는 시전에 자원을 갖다주면 같은 양의 자원을 채취해도 더 많은 자원을 뽑아 낼 수 있다. 그래서 그런지 시장이 생기면 모든 채집 유닛들은 자동적으로 시장에 자원을 바친다. 또한 궁수들이 사용할 화살도 구입할 수 있다. 자원을 쌓아두는 건물이라 그런지 파괴되면 일부 자원과 상당량의 화살이 적에게 간다. 이는 본영도 마찬가지.[18]
- 치유 유닛
기본적으로 임진록에 있던 치유 유닛들과 비슷한 개념이지만, 차이점이 있다면 공격에 마나를 소모한다. 한번 공격을 가할 때마다 마나가 10씩 소모되며, 공격력은 마나에 비례하기 때문에 힐러유닛이 자꾸 싸워대면 데미지는 데미지대로 개판이 되고 마나는 마나대로 고갈되기 일수라서 힐러의 역할을 못하게 된다. 교전 시에는 다른 게임 마냥 공격 유닛들 사이에 끼워넣지 말고 그냥 조용히 뒤로 물리자. 하지만 그 대가로 치유 유닛들의 공격력이 엄청나게 높아졌는데, 풀 마나 기준 공격력이 120에 신라는 150이나 되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강력한 지원사격으로 아군을 지원할 수도 있다.
- 격려
모든 영웅 유닛들은 격려라는 스킬을 쓸 수 있다. 사용 시 주변의 모든 유닛들의 공격력/방어력이 올라가며, 격려를 켜는 시간에 비례해 게임 화면 하단에 있는 붉은 색의 '격려도' 게이지를 소모한다. 격려를 받는 유닛이 많아질수록 소모 속도가 빨라져서 대규모 부대에게 영웅 두셋씩 넣고 격려시키면 게이지가 순식간에 바닥을 친다. 각 나라의 왕은 격려 시 공격력과 방어력을 동시에 올려주며, 법사 영웅은 방어력만 올려주고 나머지 장군들은 공격력만 올려준다. 격려도 회복법은 나라들마다 다른데 이는 각 진영의 특성에서 설명한다.
- 성채
게임 상의 지형인 성벽와는 다른 성채의 개념이 존재한다. 적의 진로를 방해하는 인공적인 벽으로 목책이라고 보면 편하다. 가격이 매우매우 저렴하고 맷집이 엄청나게 강력한데, 사다리로 벽을 넘는다든지 불을 질러 통째로 태워버리는 시스템이 전혀 없고 오로지 강제어택으로 부숴야 하기 때문에 괜찮은 방어시설. 보병들이 하루종일 두들기거나 공성병기정도는 와야 부순다. 그러나 마름모꼴 건물 특성상 한군데라도 빼먹으면 그쪽으로 모든 유닛이 다 들락날락하기 때문에 정말 세심하게 지어야 한다는게 단점. 방어타워를 벽이나 물가에 붙여짓고 빈 공간을 성채로 둘러싸는게 그나마 손이 덜 간다.
- AI
컴퓨터와의 대전이 상당히 빡세다. 기본적으로 컴퓨터는 돈무한 개념을 사용하기 때문에 같은 빌드를 탈 수가 없어서 테크 올라가는 순서와 병력의 양이 차이가 나게 된다. 더욱이 곡물의 양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후반으로 질질 끌면 금새 곡물을 다 파먹게 되는데, 자원이 고갈되든말든 컴퓨터의 건물은 쉬지 않기 때문에 그냥 나가야 한다. 테크 제한도 없이 멋대로 건물이 올라가기 때문에 고구려가 경당 하나 짓고 사당 없이 동맹단을 올리는 등 치트키를 써도 따라할 수가 없는 테크트리를 탄다. 어느 한 종류의 화살만 선택가능한 시스템과는 반대로 생체 유닛에게는 독화살, 건물과 공성 병기에게는 불화살을 동시에 발사하는 황당한 모습도 보여준다. 미션은 더 심해서 맵상의 곡물은 바닥을 치는데 적은 시작부터 풀업이기 때문에 치트 안 치고 이기기 매우 힘들다.[19]
5. 진영별 특성
삼국의 생체 유닛 구성이 엇갈려 있다. 고구려(+고려)는 보병궁수가 없고, 백제는 궁기병, 신라는 근접기병 유닛이 없다.
5.1. 고구려
광개토대왕과 장수왕이 활약하던 시기를 기초로 한 국가. 강력한 생체 유닛들을 바탕으로 초반부터 적을 강하게 밀어붙일 수 있다. 스타크래프트에 비교하자면 프로토스, 임진록 2에 비교하자면 명나라와 비슷한데, 초중반의 기병유닛이 화력과 기동력을 겸비하므로 어찌 따지면 기동력이 느린 명보다 더 악랄하다고 볼 수 있다. 건물들의 분위기를 보더라도 세련되고 깔끔한 백제나 화려해보이는 신라와 비교하면 대충 지은 듯이 투박하다.
근접 전사들의 공격력이 다른 나라들보다 더 세다. 동검 개발 연구 시 더 높은 공격력 상승치를 자랑하며, 고유 업그레이드로 동검 개발의 강화판인 "철검 개발" 연구가 있어서 둘 다 눌러주면 백제와 신라의 보병들은 고구려군과의 백병전에서 이길 수가 없다. 또한 기병 유닛들에겐 기동력을 증가시키는 발굽 개량 연구와 기병의 방어력을 증가시키는 말 보호구 개량 연구가 별도로 준비되어 있어서 자연스럽게 기병이 중심이 되므로 기동성은 다른 나라들이 도저히 따라갈 수가 없다.
또한 백제, 신라와 비교해보면 테크가 매우 단순해서 1티어 건물인 경당을 지으면 주요 건물인 마구간, 제철소, 사당이 몽땅 오픈된다. 가뜩이나 기본 보병부터 강력한데 공성병기인 마름쇠차나 힐러인 도인까지 광속으로 뽑아 투입해버리면 겨우 궁수 뽑고있을 백제와 신라는 당장 힘싸움에서 밀릴 수밖에 없다. 더욱이 업그레이드마저 2티어 건물인 제철소에서 뚝딱 해치울 수 있어서 최종 테크 건물에서 업글을 돌리는 다른 진영과 전투력 차이가 많이 벌어진다.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는 장점으로 주력 유닛들의 생산 속도가 빠르다는 점을 들 수 있다. 기본 보병인 무사만 봐도 다른 나라의 창병보다 더 빨리 생산된다. 특히 신라는 창병의 생산속도가 상당히 느려서 초반부터 전력차이가 벌어지기 시작하며, 궁기병도 낭도보다 생산 속도가 훨씬 빠르다. 신라 유닛 중에서도 생산속도가 빠른 유닛이 있긴 한데, 이게 본작 대표 유리몸인 궁병이라 조합 못 갖추면 그냥 쓸려나가므로 별 의미가 없다.
고급 유닛인 전차병도 여타 기병이랑 비슷한 속도로 튀어나오며, 후반 주력인 궁기병과 전차병의 기동력이 매우 좋아서 개똥같은 인터페이스에도 불구하고 후속을 바로바로 보내줄 여건이 된다. 여기에 공간의 문까지 있으니 병력 생산 속도가 느린 신라와 생산속도 이동속도 모두 느려터진 공성병기가 주력인 백제는 회전력에서 처참하게 발린다. 그래서 충차나 전호피차가 전차병보다 능력치가 앞섬에도 불구하고 막상 붙어보면 골때린다.
물론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는 법. 가장 큰 문제점은 격려도를 회복할 수단이 마땅치 않다는 것이다. 고구려의 격려도는 메인 건물인 회의소에서 "곡물 베풀기"를 동해 채울 수 있는데, 말 그대로 곡물을 (보이지 않는) 백성들에게 제공한다는 컨셉이라 돈이 줄줄 샌다. 진대법을 모티브로 한 모양인데 추수철에 되돌려받는 것 따위는 없어서 순전히 돈 주고 격려도를 사는 셈. 초당 빠져나가는 곡물의 양이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한푼 두푼 빠져나가다보면 그게 쌓이고 쌓여서 버리는 양이 제법 된다. 차라리 그럴 곡물로 유닛을 더 뽑는 게 낫다고 생각이 들 정도. 그래서 격려 시스템을 제대로 활용하고 싶으면 백제전에서는 부민을 납치해와 백제 유닛을 조합에 끼워야 하고 신라전에서도 하호를 납치해서 절을 지어야 한다. 관련 항의에 HQ팀은 격려에 대한 밸런스는 문제 없다는 식으로 답변... 이 때문에 컴퓨터의 고구려도 격려를 키면 격려도가 금방 떨어진다.
후반 주력 유닛인 전차병이 생체 유닛이라 독화살에 취약하다는 것도 단점. 전차병이 타국의 근접 공성병기를 대체하는 포지션의 유닛이라 고구려는 별도의 근접 메카닉 유닛이 없다. 백제 신라는 근접 보병과 근접 공성병기가 공존하기 때문에 독화살이나 불화살의 효율이 떨어지는데, 고구려는 중장비가 원거리 유닛인 마름쇠차밖에 없어서 독화살 세례를 쌩으로 얻어맞아야 한다. 말 보호구 개량 연구를 마친 전차병이 마름쇠보다 맷집이 좋음에도 불구하고 이게 발목을 잡아서 상대가 자원 쌓아놓고 독화살을 마구 퍼부으면 고구려가 밀린다.
당나라, 연나라 같은 중국 세력이 적으로 나오는 미션에서는 이들이 중국 세력 역할을 한다. 안습. 그래서 고구려 미션 후반부는 거의 다 '''동족전'''이고 나당전쟁 미션도 사실 고구려와의 전투다. 중국이 동북공정으로 고구려를 중국사에 편입시키려는 움직임을 보면 따로 중국 진영을 만들지 않고 고구려 유닛으로 중국 진영을 표현한 점이 많이 아쉽다. 이에 대해 HQ팀은 고구려가 아닌 다른 종족이 당 역할을 하게 하려면 게임을 아주 뒤집어야 한다고 답변했다.
5.2. 백제
근초고왕과 근구수왕이 활약하던 시기를 기초로 한 국가. 전체적으로 스타크래프트로 치면 저그와, 임진록 2로 치면 일본과 닮은 점들이 많다. 다른 국가들에 비해 생체 유닛은 약한 편이지만, 사군부에서 생산할 수 있는 공성병기들과 조선소에서 생산할 수 있는 해군이 매우 강력하다[20] . 덕분에 후반부로 넘어가면 화력에 있어서는 고구려와 신라를 압도할 수 있지만 기동력이 바닥을 기고 전비 관리를 안 하면 후달리는 인성비 때문에 운영이 난해한 편이다. 초기 버전은 파워가 미친듯이 강력해서 상기한 단점을 몽땅 씹어먹었지만 패치로 공격력이 너프먹으면서 밸런스가 맞춰졌다.
국가 고유 업그레이드로 공성병기들과 해군의 방어력을 높여주는 "목재 연마술 개발" 업그레이드가 있다. 암만 병기들이 너프를 먹었어도 맷집은 살아있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사군부에서 병기들이 뽑혀나오거나 해상에서 뽑혀진 방선들이 모습을 드러내면 상대방은 불화살을 제외하면 도대체 어떻게 상대해야 할지 골머리를 앓게 된다. 영웅들의 경우에는 다른 나라의 영웅들에 비해 특수능력이나 전투력은 어중간하다는 평가를 받지만, 어차피 후반부까지 버티다가 병기와 해군으로 먹고 사는 국가이다.
격려도 회복 방법은 자신의 유닛이 적을 사살하거나, 반대로 자신의 유닛들이 죽어야 회복되는 방식이다. 즉, 교전만 일어나면 어찌됐든 격려도는 차오르며, 말 그대로 '''싸우면 싸울수록 격려도 면에서는 백제를 이길 진영이 없다는 것이다.'''[21] 게다가 신라의 절과 고구려의 회의소는 타 진영이 빼앗아 쓰는 기능이라도 있으나, 백제의 격려도 시스템은 상대가 백제 유닛들을 주력으로 삼지 않는 한, 타 진영이 빼앗을 방법이 없다.
시나리오 상에서 중국을 비롯한 북방 세력의 대역을 맡는 고구려나 마한/침미다례/가야 같은 소국의 대역을 맡는 신라와는 반대로 제 4의 국가 역할로 등장하는 경우는 없다.
5.3. 신라
태종 무열왕과 문무왕이 활약하던 삼국통일전쟁 시기를 기초로 한 국가. 스타크래프트로 치면 테란과, 임진록 2로 치면 조선과 닮았다. 마법과 궁술에 특화되어 있으며, 영웅도 6명이나 있다.
치유계 유닛인 승려가 좀 비싼 대신 마나 보유량이 타 국가 힐러들보다 최대 마력이 높다. 또한 불경 간행 연구를 완료하면 모든 유닛들의 마력 차는 속도가 다른 나라에 비해 빠르기 때문에 마법을 더 자주 쓸 수 있으며, 영웅들의 마법도 고성능이기 때문에 언제나 큰 변수가 된다. 그리고 제철공방에서 궁수들의 공격력을 올려주는 목궁 연구를 마치면 추가로 공격력을 올릴 수 있는 각궁 개발 연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궁수들이 매우 강력하다. 보병 궁수와 기마궁수가 다 있고 망루와 수송선까지 화살을 쏘는데다 불화살, 독화살의 효과를 등에 업을 수도 있어서 원거리 화력은 신라가 제일 강력하다.
격려도는 지어진 절에 비례해서 조금씩 차기 때문에 절을 많이 지어두는걸로 얼마든지 격려를 할 수 있다. 신라의 불교 유산이 많다는 점에서 착안한 듯 싶은데, 역사적으로 본다면 다소 씁쓸한 설정.[22] 절이 2~3개만 있어도 격려도가 잘 안 떨어지며 10개쯤 있으면 항상 격려도가 남아도는 황당한 장면도 연출 가능하다. 물론 절은 비싼 건물이지만 어차피 스님을 뽑기 위해 1~2채는 지어야 하니 추가적인 비용은 크지 않고 건물이라 회수도 가능하니 곡물을 한도 끝도 없이 바쳐야 하는 고구려보다는 나은 편.
마한/침미다례/가야 같은 소형 세력(즉, 한반도의 남방 세력)이 적으로 나오는 미션에서는 이들이 소형 세력군의 역할을 한다. 심지어 고해진국 스테이지에서는 '김유신'과 '관창'까지 뽑아서 공격해 온다.
5.4. 고려
고구려의 Ctrl CV 국가. 다만 광개토대왕이 없어서 공간의 문 입구의 건설은 불가능하다.
영웅진이 드라마 태조 왕건에 나온 핵심 인물들로만 구성되어 있는데, 현혹술만 없다 할 뿐이지 다들 미칠듯이 강력하다. 나머지들은 모두 고구려와 동일. 다만, 미션 브리핑 화면의 배경 음악은 고구려가 아니라 신라의 배경 음악이다.
미션 도중 신라와 싸울 일이 전혀 없다. 미션 4개 중 3개가 대백제전이며, 왕건이 궁예를 축출하는 2번째 시나리오 달랑 하나만이 대 고려전이다. 실제 역사상으로는 궁예가 집권하던 시기엔 신라와도 많이 싸웠지만, 여기선 궁예가 광탈하는 탓이다. 미션을 좀 더 넣었다면 가능했을지도 모르지만...
6. 유닛 및 영웅, 건물 일람
가격은 군량/목재로 표시되어있다.
6.1. 고구려
6.1.1. 고구려 유닛
- 호민 80/0
고구려의 일꾼 유닛. 회의소에서 생산된다. 넝마에 바지만 걸친 근육질 농부로 다른 나라 일꾼보다 일 잘하게 생겼지만 성능상 차이는 없다. 낫을 들고 있으며, 호미로 내려찍어 벼를 수확하는 타국 일꾼 유닛들과 달리 호민은 낫으로 슥슥 베어 수확하기에 벼 채취 소리도 타국들과 차이가 있다. 충청도 사투리를 사용하는데, 중원고구려비를 생각하면 말이 안 되는 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우리가 아는 고구려말은 북한 사투리이기 때문에 위화감이 든다. 사망 시 대사 중 하나가 "왜 제가... 죽어야 하나유~~!!"라면서 절규하며 죽는 것인데 불쌍하다.
- 황소호민 120/50
호민의 개량판. 이름 그대로 호민이 황소를 끌고 다니는 모양새이다. 별도의 업그레이드 후 생산할 수 있으며, 시간 대비 많은 자원을 수확할 수 있다. 비싸고 빌드 타임도 오래 걸리며 건물도 못 짓지만, 쟁기 개량 업그레이드를 해두면 광속으로 밭을 아작내고 나무도 빨리 캐 내는 불도저급 성능을 보여준다. 개발 초기에는 황소가 아니라 농업용 말을 끌고 다니는 컨셉이었고 이름도 과하마[23] 호민이었다.
- 무사 40/0
기본 보병. 경당에서 생산되며 근육질 남캐가 두건을 쓰고 맨바지 차림에 대검을 휘두른다. 두건을 착용하고 상의와 바지를 차려입은 모습은 덕흥리 고분 벽화와 수산리 고분 벽화에 묘사된 고구려 남성들의 모습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대사는 임진록 2의 조선 창병을 대부분 베껴 왔다.
타국의 기초 보병들보다 공격력이 조금 높으며 빌드타임도 더 짧아 초반부터 전투에서 우위에 설 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이다. 진영 특성상 업그레이드가 매우 빠르므로 중반까지 압도적인 위용을 자랑하지만 후반에는 전차병에 밀려 거의 쓰이지 않는다.
사망 시, 대사 중의 하나가 어머니를 애처롭게 외친다.
타국의 기초 보병들보다 공격력이 조금 높으며 빌드타임도 더 짧아 초반부터 전투에서 우위에 설 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이다. 진영 특성상 업그레이드가 매우 빠르므로 중반까지 압도적인 위용을 자랑하지만 후반에는 전차병에 밀려 거의 쓰이지 않는다.
사망 시, 대사 중의 하나가 어머니를 애처롭게 외친다.
- 개마무사 90/0
고구려 기병. 마구간에서 생산된다. 기병답게 우수한 기동성과 좋은 맷집을 지니지만, 화력 자체는 무사와 똑같은 주제에 무사 둘보다 군량이 더 많이 들기 때문에 가격 대비 성능이 영 구린 유닛. 업그레이드를 해 주면 가격 대비 성능을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지만 그쯤 되면 상위호환인 전차병을 굴리는 게 더 좋기 때문에 이후부터는 잘 쓰이지 않게 된다. 그나마 전비가 저렴해 물량빨로 밀어붙일 수 있는데다 기병 업그레이드도 다 적용받기 때문에 유격전을 펼칠 때는 좀 쓸만하다.
튼튼해 보이는 갑빠와 길쭉한 형태의 투구인 종장판주로 무장한 모습은 안악 3호분의 고분벽화에 묘사된 고구려 중기병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튼튼해 보이는 갑빠와 길쭉한 형태의 투구인 종장판주로 무장한 모습은 안악 3호분의 고분벽화에 묘사된 고구려 중기병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 궁기병 90/30
말을 탄 궁병. 마구간에서 생산되며, '기사술 개발'이라는 별도의 업그레이드를 해야 생산이 가능해진다. 고구려의 유일한 궁수 유닛으로, 신라의 낭도랑 비슷한 포지션이지만, 테크와 유닛의 빌드타임은 낭도보다 훨씬 빠르다. 공격력은 각궁 업글 효과를 받는 낭도보다 쳐지지만, 고구려 특유의 기병 업그레이드로 실전에선 전혀 밀리지 않는다.
모습은 무용총 수렵도에서 묘사된 궁기병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모습은 무용총 수렵도에서 묘사된 궁기병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 마름쇠차 100/100
고구려의 유일한 공성병기. 제철소에서 생산된다. 좋은 맷집과 방사 피해가 특징. 방사피해 범위가 좁고 공격 속도도 느리며 기동력도 후달리는 그저그런 성능이지만, 근접 공성병기가 전차병으로 대체되는 고구려군에 마름쇠차가 없으면 독화살에 몽땅 궤멸당하기 때문에 주력 부대에는 반드시 끼워 넣어야 한다. 최종 패치에서 사거리가 세 국가의 동급 유닛 중 가장 길어져서 장점이 하나 생겼다.
- 전차병 120/100
말이 끄는 전차에 탑승하지만, 주로 활을 쏘던 옛날 전차와는 달리 긴 갈래창을 소지한 병사가 근접전을 하는 근접 유닛이다. 별도의 업그레이드 후르 거쳐야 생산 가능. 공속과 이속이 매우 빨라서 개마무사를 제치고 후반 고구려의 주력으로 활약한다.
제철소 유닛이지만, 유닛 성향은 마구간에서 뽑는 개마무사랑 똑같다. 당연히 생체 판정이며, 동검, 철검 연구로 공격력이 올라가고 말굽 개발과 말 보호구 개량의 영향도 받는다. 업그레이드 전엔 그냥 먹튀 유닛이지만, 관련 연구를 다 끝마치면 사기적인 딜과 건물급 방어력을 지닌 완전체가 된다. 그러나 기본적인 체력이 낮고 타 국가와 달리 근접 메카닉 유닛이 없는 고구려 특성상 독화살에 매우 취약하다는 것들이 단점이다.
날개 모양의 장식이 달린 투구와 목가리개로 중무장한 채 긴 창을 사용하는 모습은 퉁구 12호분, 삼실총, 쌍영총 등에 묘사된 고구려 중장기병의 모습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다만, 중기병이 전차를 타고 다니는 모습은 고증오류로, 고구려의 고분벽화에서는 소가 끄는 수레를 사용하는 모습은 묘사된 바 있지만, 전장에 전차를 사용한다든가 혹은 말이 수레를 끄는 모습은 확인되지 않는다.
제철소 유닛이지만, 유닛 성향은 마구간에서 뽑는 개마무사랑 똑같다. 당연히 생체 판정이며, 동검, 철검 연구로 공격력이 올라가고 말굽 개발과 말 보호구 개량의 영향도 받는다. 업그레이드 전엔 그냥 먹튀 유닛이지만, 관련 연구를 다 끝마치면 사기적인 딜과 건물급 방어력을 지닌 완전체가 된다. 그러나 기본적인 체력이 낮고 타 국가와 달리 근접 메카닉 유닛이 없는 고구려 특성상 독화살에 매우 취약하다는 것들이 단점이다.
날개 모양의 장식이 달린 투구와 목가리개로 중무장한 채 긴 창을 사용하는 모습은 퉁구 12호분, 삼실총, 쌍영총 등에 묘사된 고구려 중장기병의 모습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다만, 중기병이 전차를 타고 다니는 모습은 고증오류로, 고구려의 고분벽화에서는 소가 끄는 수레를 사용하는 모습은 묘사된 바 있지만, 전장에 전차를 사용한다든가 혹은 말이 수레를 끄는 모습은 확인되지 않는다.
- 도인 70/0
고구려의 힐러 유닛. 사당에서 생산된다. 힐러 포지션이긴 한데 눈매가 무서운 대머리에다 이상한 웃음소리까지 내는 걸 보면 무슨 도적패가 스님 코스프레 하는 거 같다. 마력이 차는 속도가 타국 힐러에 비해 조금 더 빨라서 전차병으로 대표되는 많은 치유 요구량을 해결한다. 사당이 경당 다음 테크이기 때문에 초반엔 종종 보병 궁수 역할을 수행하는데, 그냥 화살을 쓰는 노업 궁수보다 더 세고 가격도 비슷한데다 힐까지 해서 훨씬 경제적이다.
유닛 디자인은 고구려의 쌍영총 행렬도와 무용총 접객도에 묘사된 고구려 승려의 모습에서 따 온 듯 하다.
유닛 디자인은 고구려의 쌍영총 행렬도와 무용총 접객도에 묘사된 고구려 승려의 모습에서 따 온 듯 하다.
- 수송선
조선소에서 생산되며 최대 5개 유닛을 수송할 수 있다. 삼국의 수송선 중 가장 비싼 주제에 성능은 제일 후지다. 백제 협선에게는 맷집이 밀리고, 신라 수송선에게는 수송공간과 공격력이 밀린다.[24]
이미지 포트레이트는 신라의 수송선의 모습을 하고 있다. 아마도 제작진의 실수가 있었던 모양이다.
이미지 포트레이트는 신라의 수송선의 모습을 하고 있다. 아마도 제작진의 실수가 있었던 모양이다.
- 장군선
전투 선박. 조선소에서 생산되며 장군선 업그레이드를 해야 한다. 어째 겉모습만 봐서는 영락없이 철갑만 없는 거북선이다. 삼국의 동급 선박 중에서 체력이 가장 높다.[25] 불덩이 3개를 발사한다.
6.1.2. 고구려 건물
모든 건물의 방어력 수치는 70이고 성채를 제외한 빌드타임도 거의 같다. 고구려 건축[26] 에서 붉은 기와를 사용한 것을 고증하여 대체로 건물에서 붉은 빛이 많이 돌며, 개방된 형태로 묘사된 것이 많다.
- 회의소 160/240
고구려의 기본 건물. 호민의 생산과 광개토대왕의 등용을 담당한다. 타 국가도 가능한 황소 사육 연구와 쟁기 개량 연구도 있다. 고려의 경우는 왕건 등용을 이곳에서 한다. 격려도를 채워주는 곡물 베풀기를 회의소에서 담당한다.
- 시장 80/120
수확한 자원을 저장해 두는 건물. 4가지 종류의 화살도 살 수 있다.
- 성채 10/10
요구 건물 : 회의소
적이 넘어 들어오지 못하게 막는 건물. 제철소에서 성채 개량 연구를 할 시에 성채가 더욱 튼튼해진다.
적이 넘어 들어오지 못하게 막는 건물. 제철소에서 성채 개량 연구를 할 시에 성채가 더욱 튼튼해진다.
- 망루 180/200
요구 건물 : 회의소
고구려의 방어 건물. 삼국 방어 건물 중 가격이 제일 비싼 대신 화살을 날리는 타국 건물들과는 반대로 돌을 던져서 공격한다. 공격 속도가 좀 느리지만 방사 피해가 존재해 대규모 병력을 막는 데 좋다.
하지만 실전에서는 성능상 하자가 많아서 삼국 방어 타워 중 취급이 가장 안 좋다. 가장 큰 문제점은 투사체가 느려터져서 공격을 무빙으로 피할 수 있다는 것. 때문에 알보병 한 기만 와도 잡는데 한 세월이고, 특히 기병이라도 오면 난리가 난다. 타 국가는 목궁, 각궁 업그레이드와 각종 화살로 파괴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데 비해 고구려는 처음부터 끝까지 스펙이 동일하기 때문에 후반가면 업글 잘 된 병력들에게 박살나기 때문이다. 화살값도 기본 가격 차이랑 수리비를 제외하고 보면 그다지 차이가 안 나기 때문에 가급적 몰아짓고 건물 해체를 잘 이용하자.
고구려의 방어 건물. 삼국 방어 건물 중 가격이 제일 비싼 대신 화살을 날리는 타국 건물들과는 반대로 돌을 던져서 공격한다. 공격 속도가 좀 느리지만 방사 피해가 존재해 대규모 병력을 막는 데 좋다.
하지만 실전에서는 성능상 하자가 많아서 삼국 방어 타워 중 취급이 가장 안 좋다. 가장 큰 문제점은 투사체가 느려터져서 공격을 무빙으로 피할 수 있다는 것. 때문에 알보병 한 기만 와도 잡는데 한 세월이고, 특히 기병이라도 오면 난리가 난다. 타 국가는 목궁, 각궁 업그레이드와 각종 화살로 파괴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데 비해 고구려는 처음부터 끝까지 스펙이 동일하기 때문에 후반가면 업글 잘 된 병력들에게 박살나기 때문이다. 화살값도 기본 가격 차이랑 수리비를 제외하고 보면 그다지 차이가 안 나기 때문에 가급적 몰아짓고 건물 해체를 잘 이용하자.
- 경당 200/304
요구 건물 : 회의소
무사를 생산하는 기본 생산 건물. 백제와 신라가 모두 궁수양성소에서 쌍화살 및 독화살/불화살 연구를 하는 것과 달리 고구려는 이곳 경당에서 화살 연구를 다 한다. 갈로를 부를 수 있으며, 고려의 경우는 신숭겸과 신검 등용을 이곳에서 한다.
무사를 생산하는 기본 생산 건물. 백제와 신라가 모두 궁수양성소에서 쌍화살 및 독화살/불화살 연구를 하는 것과 달리 고구려는 이곳 경당에서 화살 연구를 다 한다. 갈로를 부를 수 있으며, 고려의 경우는 신숭겸과 신검 등용을 이곳에서 한다.
- 마구간 280/416
요구 건물 : 경당
개마무사를 뽑을 수 있고 연구를 통해 궁기병과 맹광도 뽑을 수 있다. 각종 기병 업그레이드도 여기서 한다. 고구려만 가능한 말굽 개발을 통하여 기병의 이동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으며 말굽 개발 연구 이후에는 말 보호구를 이용해 기마 유닛의 방어력을 높이는 말 보호구 개량 연구도 할 수 있다. 고구려의 핵심 중 하나. 고려의 경우는 수달 등용을 이곳에서 한다.
초기 명칭은 마굿간이였는데 태클이라도 들어왔는지 올바른 표기인 마구간으로 수정되었다.
개마무사를 뽑을 수 있고 연구를 통해 궁기병과 맹광도 뽑을 수 있다. 각종 기병 업그레이드도 여기서 한다. 고구려만 가능한 말굽 개발을 통하여 기병의 이동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으며 말굽 개발 연구 이후에는 말 보호구를 이용해 기마 유닛의 방어력을 높이는 말 보호구 개량 연구도 할 수 있다. 고구려의 핵심 중 하나. 고려의 경우는 수달 등용을 이곳에서 한다.
초기 명칭은 마굿간이였는데 태클이라도 들어왔는지 올바른 표기인 마구간으로 수정되었다.
- 제철소 320/480
요구 건물 : 경당
마름쇠차와 전차병 업그레이드 후 전차병을 생산한다. 게다가 성채 개량 연구, 동검 제작, 목궁 제작 등 각종 업그레이드를 수행하고 동검 제작 시 고구려만 가능한 철검 제작까지 연구할 수 있다. 신라와 백제는 모두 각각 최종테크 건물인 제철공방과 제련소에서 동검, 목궁 연구 등을 하지만 고구려는 2티어 건물인 제철소에서 모두 연구하기 때문에 보다 빠른 연구가 가능하다. 마구간과 더불어 고구려의 핵심 중 하나.
마름쇠차와 전차병 업그레이드 후 전차병을 생산한다. 게다가 성채 개량 연구, 동검 제작, 목궁 제작 등 각종 업그레이드를 수행하고 동검 제작 시 고구려만 가능한 철검 제작까지 연구할 수 있다. 신라와 백제는 모두 각각 최종테크 건물인 제철공방과 제련소에서 동검, 목궁 연구 등을 하지만 고구려는 2티어 건물인 제철소에서 모두 연구하기 때문에 보다 빠른 연구가 가능하다. 마구간과 더불어 고구려의 핵심 중 하나.
- 사당 280/416
요구 건물 : 경당
도인을 생산하는 건물. 치료술 개발도 담당하고 네임드 스님인 도림을 호출할 수 있다. 도림의 마법인 번개구름의 연구도 여기서 하고 고려는 궁예 등용과 궁예의 마법인 미륵 염화술의 연구를 이곳에서 담당한다. 경당만 있으면 되기 때문에 초반에는 궁수양성소 느낌으로 하나 지어 도인으로 원거리 딜러 역할을 수행하기도 한다.
도인을 생산하는 건물. 치료술 개발도 담당하고 네임드 스님인 도림을 호출할 수 있다. 도림의 마법인 번개구름의 연구도 여기서 하고 고려는 궁예 등용과 궁예의 마법인 미륵 염화술의 연구를 이곳에서 담당한다. 경당만 있으면 되기 때문에 초반에는 궁수양성소 느낌으로 하나 지어 도인으로 원거리 딜러 역할을 수행하기도 한다.
- 동맹단 280/416
요구 건물 : 사당
장수왕을 뽑을 수 있으며, 장수왕 등용 이후에는 현혹술과 확장 현혹술 연구를 하고 광개토대왕 등용을 마쳤을 경우 공간의 문 연구까지 할 수 있다. 고려는 왕건의 마법인 보호신장 연구와 견훤 등용 및 견훤의 마법인 검기발도 연구를 한다.
장수왕을 뽑을 수 있으며, 장수왕 등용 이후에는 현혹술과 확장 현혹술 연구를 하고 광개토대왕 등용을 마쳤을 경우 공간의 문 연구까지 할 수 있다. 고려는 왕건의 마법인 보호신장 연구와 견훤 등용 및 견훤의 마법인 검기발도 연구를 한다.
- 봉수대 320/480
요구 건물 : 제철소
현실에서는 적의 침입을 알리는 건물이지만, 여기에서의 기능은 봉수대 주변을 연막으로 가려 미니맵에서 안 보이게 하는 것이다. 신라의 영웅 중의 한 명인 관창의 마법인 암전술과 같은 기능. 하지만 컴퓨터는 맵핵을 키기 때문에 멀티가 아니라면 쓸데없는 돈지랄이나 다름없다. 이렇게 쓸모없는 잉여나 다름없는 이 건물이 주력이 되는 미션이 하나 있는데, 바로 신라 미션 6장인 '정찰'. 당나라[27] 의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봉수대들을 물길을 타고 가면서 하차와 수송을 반복하며 다 깨부셔야 하는 유격전 형식의 미션이다.
현실에서는 적의 침입을 알리는 건물이지만, 여기에서의 기능은 봉수대 주변을 연막으로 가려 미니맵에서 안 보이게 하는 것이다. 신라의 영웅 중의 한 명인 관창의 마법인 암전술과 같은 기능. 하지만 컴퓨터는 맵핵을 키기 때문에 멀티가 아니라면 쓸데없는 돈지랄이나 다름없다. 이렇게 쓸모없는 잉여나 다름없는 이 건물이 주력이 되는 미션이 하나 있는데, 바로 신라 미션 6장인 '정찰'. 당나라[27] 의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봉수대들을 물길을 타고 가면서 하차와 수송을 반복하며 다 깨부셔야 하는 유격전 형식의 미션이다.
- 조선소 320/480
요구 건물 : 제철소
해상 유닛인 수송선과 장군선을 만드는 건물. 장군선은 장군선 개발 연구 이후에 생산이 가능하다. 당연히 물가에만 지을 수 있다. 조선소를 짓다가 취소하면 건설하던 일꾼은 물에 홀라당 빠져 죽었지만, 나중에는 안 빠져 죽도록 바뀌었다.
해상 유닛인 수송선과 장군선을 만드는 건물. 장군선은 장군선 개발 연구 이후에 생산이 가능하다. 당연히 물가에만 지을 수 있다. 조선소를 짓다가 취소하면 건설하던 일꾼은 물에 홀라당 빠져 죽었지만, 나중에는 안 빠져 죽도록 바뀌었다.
- 공간의 문 입구 160/200
요구 건물 : 동맹단
이 건물과 광개토대왕이 쓰는 마법인 공간의 문 출구를 통하여 원하는 곳으로 순간 이동이 가능하다. 스타크래프트의 저그의 나이더스 커널과 같은 형태의 건물. 입구를 원하는 곳에 뚝딱 짓긴 힘드므로 퇴각보단 빠른 증원을 위한 건물. 초판에는 해상 유닛도 이동시켜서 해안가에 입구를 지어놓고 적진 한복판에서 튀어나오는 장군선 전력을 쓸 수 있었지만, 패치로 막혔다.
이 건물과 광개토대왕이 쓰는 마법인 공간의 문 출구를 통하여 원하는 곳으로 순간 이동이 가능하다. 스타크래프트의 저그의 나이더스 커널과 같은 형태의 건물. 입구를 원하는 곳에 뚝딱 짓긴 힘드므로 퇴각보단 빠른 증원을 위한 건물. 초판에는 해상 유닛도 이동시켜서 해안가에 입구를 지어놓고 적진 한복판에서 튀어나오는 장군선 전력을 쓸 수 있었지만, 패치로 막혔다.
- 공간의 문 출구
요구 연구: 공간의 문
호민이 직접 짓는 건물이 아니라 광개토대왕이 소환하는 건물이다. 공간의 문 입구와 연동되어 유닛들을 순간이동시키는 방식. 입구가 없는 언덕이나 벽 너머 설치하는 것도 가능하며, 집결지 설정 기능이 있어 빠져나온 유닛들을 바로바로 이동시킬 수 있다. 출구가 가득 차면 소환이 안 되기 때문에 교통 정리에 좋은 시스템. 소환 즉시 체력이 지속적으로 깎이기 시작해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소멸된다. 당연히 수리도 안 되며 적군의 집중 공격으로 문이 순식간에 철거되어 닫히기도 하니 주의. 공간의 문이 있는데, 새로 소환하면 기존 공간의 문은 없어진다.
호민이 직접 짓는 건물이 아니라 광개토대왕이 소환하는 건물이다. 공간의 문 입구와 연동되어 유닛들을 순간이동시키는 방식. 입구가 없는 언덕이나 벽 너머 설치하는 것도 가능하며, 집결지 설정 기능이 있어 빠져나온 유닛들을 바로바로 이동시킬 수 있다. 출구가 가득 차면 소환이 안 되기 때문에 교통 정리에 좋은 시스템. 소환 즉시 체력이 지속적으로 깎이기 시작해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소멸된다. 당연히 수리도 안 되며 적군의 집중 공격으로 문이 순식간에 철거되어 닫히기도 하니 주의. 공간의 문이 있는데, 새로 소환하면 기존 공간의 문은 없어진다.
6.1.3. 고구려 영웅
[image]
회의소에서 생산되는 영웅. 고유 능력으로 공간의 문 출구를 소환하는 능력이 있다. 광개토대왕의 마나통이 넉넉하기 때문에 소환한지 얼마 안되어 또 소환하는게 가능하므로 잘 살려두면 유용하게 쓸 수 있다. 하지만 백제와 신라의 왕은 본영(남당, 궁성)에서 등용을 마치자마자 바로 현혹술 마법을 개발 할 수 있는 반면 공간의 문 출구 연구는 고급 건물인 동맹단에서 가능하고 공간의 문 입구는 최종 테크 건물이기에 사용하려면 꽤 많은 수고를 거쳐야 한다.
참고로, 광개토대왕은 39세라는 젊은 나이에 죽었지만 초상화는 웬 흰머리 가득한 늙은 할아범이다. 고구려 미션 7장에서 등장하는 북연의 왕도 광개토대왕과 초상화와 스킨을 공유하지만, 목소리가 생긴 것과 안 어울리게 젊은데다 성능은 그저 강화된 개마무사. 게다가 이 북연의 왕은 죽을 때는 어째서인지 쓰러지는 게 아니라 폭발한다.
복식은 아마도 고구려의 고분인 안악 3호분 벽화에 그려진 묘주의 초상을 참조한 것으로 보인다. 안악 3호분의 주인을 고구려의 왕으로 비정하는 견해가 있기 때문인데, 오늘날 한국 학계에서는 정설은 아니다.
[image]참고로, 광개토대왕은 39세라는 젊은 나이에 죽었지만 초상화는 웬 흰머리 가득한 늙은 할아범이다. 고구려 미션 7장에서 등장하는 북연의 왕도 광개토대왕과 초상화와 스킨을 공유하지만, 목소리가 생긴 것과 안 어울리게 젊은데다 성능은 그저 강화된 개마무사. 게다가 이 북연의 왕은 죽을 때는 어째서인지 쓰러지는 게 아니라 폭발한다.
복식은 아마도 고구려의 고분인 안악 3호분 벽화에 그려진 묘주의 초상을 참조한 것으로 보인다. 안악 3호분의 주인을 고구려의 왕으로 비정하는 견해가 있기 때문인데, 오늘날 한국 학계에서는 정설은 아니다.
- 태자(장수왕)
동맹단에서 생산되는 영웅. 궁기병의 강화판으로, 외형은 전차병이 말 대신 소를 장착한 듯한 모습. 광개토대왕에게 없는 현혹술 기능을 대신 지니고 있다. 동맹단의 테크가 늦기 때문에 고구려의 현혹술 타이밍은 좀 늦지만 원거리 공격을 하는 특성상 유닛이 비교적 오래 생존하므로 현혹술을 많이 사용할 수 있다.
초상화는 개마무사의 투구를 쓰고있는데 정작 인게임 그래픽은 투구가 문어소시지(?)처럼 생겨먹어서 뭔가 가발 쓴 서양인 같은 느낌도 난다. 이동 시 말을 채찍으로 때리는데, 때리는 횟수가 이동속도에 비례하기 때문에 말굽 개발을 하면 채찍으로 말을 연타한다.
장수왕이 타고 다니는 수레는 아마도 고구려 고분벽화에서 종종 보이는 수레를 참조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고구려의 고분벽화에 보이는 수레는 대체로 소가 끄는 것으로 묘사되어 있다.
여담이지만, 갈로처럼 게임 상에서 미션에서 대사를 말할 때와 게임 내에서 선택 시 뜨는 초상화가 다르다.
[image]초상화는 개마무사의 투구를 쓰고있는데 정작 인게임 그래픽은 투구가 문어소시지(?)처럼 생겨먹어서 뭔가 가발 쓴 서양인 같은 느낌도 난다. 이동 시 말을 채찍으로 때리는데, 때리는 횟수가 이동속도에 비례하기 때문에 말굽 개발을 하면 채찍으로 말을 연타한다.
장수왕이 타고 다니는 수레는 아마도 고구려 고분벽화에서 종종 보이는 수레를 참조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고구려의 고분벽화에 보이는 수레는 대체로 소가 끄는 것으로 묘사되어 있다.
여담이지만, 갈로처럼 게임 상에서 미션에서 대사를 말할 때와 게임 내에서 선택 시 뜨는 초상화가 다르다.
병영에서 생산되는 영웅. 무사의 강화판으로 전형적인 근접형 영웅. 걸어다녀서 이동속도가 느리지만 비슷한 성질의 다른 장수들 중 공속이 가장 빠르다. 임진록 2로 치면 김덕령과 비슷하다. 격려 효과는 공격력 상승. 자기 몸집만한 도끼를 들고 웃통을 깐 체 유목민 털모자를 쓰고 있는 등 흡사 바이킹 전사를 연상케 하는 모습이다.
신라 미션 완료 후, 엔딩 동영상에서 한칼에 박살나는 모습도 있다. 물론, 본인은 아니지만… 그리고 역사책에 단 1줄 나오는 안습한 인물이기도 하다.
태자(장수왕)처럼 게임 상에서 미션에서 대사를 말할 때와 게임 내에서 선택 시 뜨는 초상화가 다르다. HQ팀 측에서는 이 제보를 받고 확인해 보겠다고 해놓고는 씹었다.
[image]신라 미션 완료 후, 엔딩 동영상에서 한칼에 박살나는 모습도 있다. 물론, 본인은 아니지만… 그리고 역사책에 단 1줄 나오는 안습한 인물이기도 하다.
태자(장수왕)처럼 게임 상에서 미션에서 대사를 말할 때와 게임 내에서 선택 시 뜨는 초상화가 다르다. HQ팀 측에서는 이 제보를 받고 확인해 보겠다고 해놓고는 씹었다.
마구간에서 생산되는 영웅. 개마무사의 강화판으로 전형적인 근접형 영웅. 특이하게도 고구려 영웅들 중에서 공격력이 가장 높다. 격려 효과는 공격력 상승. 개마무사가 철퇴를 든 모습으로, 개마무사의 중무장 모습에 가장 충실한 모습을 하고있다. 기록에서는 갈로와 맹광이 한 줄에 붙어 나오는지라 갈로맹광이라는 하나의 인물이라는 설도 있다. 또한 이 둘은 삼국사기에서는 장수왕 재위 중엽에 등장하는 인물들이지만, 여기서는 광개토대왕 재위 초기부터 미션 마지막까지 맹활약한다.
고구려의 영웅 유닛 중에서도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특히나 고증이 아주 잘 되어 있는 편인데, 고구려 고분인 통구 12호분이나 쌍영총 등의 벽화에서 볼 수 있는 고구려 중장기병의 모습을 매우 잘 재현해내고 있다. 목가리개와 마갑까지 꼼꼼하게 고증해낸 것이 특히 돋보이는 편. 다만, 벽화 속에 보이는 고구려의 중장기병들은 대체로 철퇴가 아닌 장창이나 환두대도로 무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image]고구려의 영웅 유닛 중에서도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특히나 고증이 아주 잘 되어 있는 편인데, 고구려 고분인 통구 12호분이나 쌍영총 등의 벽화에서 볼 수 있는 고구려 중장기병의 모습을 매우 잘 재현해내고 있다. 목가리개와 마갑까지 꼼꼼하게 고증해낸 것이 특히 돋보이는 편. 다만, 벽화 속에 보이는 고구려의 중장기병들은 대체로 철퇴가 아닌 장창이나 환두대도로 무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사당에서 생산되는 영웅. 도인의 강화판으로 영웅답게 일반 공격 시 마나 소모가 없다. 방사피해를 주기는 한데, 공격력과 공속이 워낙 구려서 40원짜리 무사보다 낮은 DPS를 자랑한다.
그러나 이 허접한 공격력을 메꿀 수 있는 마법이 있으니 바로 번개 구름. 크기는 회의소 두 개 정도로 꽤 크며, 번개구름이 소환된 영역 내에 적 유닛이나 건물이 있으면 번개를 떨어뜨리는데, 무작위로 떨어지는 게 아니라 일정한 간격을 두고 떨어지는 형식이기에 대미지는 일정하다. 그러나 한방 한방의 대미지가 상당한 편에다 방사 피해도 괜찮은 편이라 대규모 전투 때 적진에 뿌려주면 1초에 적 유닛이 하나씩 사라지고 적 본진에 깔면 건물도 순식간에 철거한다.[28] .
단점으로는 두 개 이상 동시에 소환해도 번개는 한쪽에서만 떨어진다는 거다. 초기 버전에는 번개구름을 많이 소환하면 번개도 많이 떨어졌다. 그런데 나중에 패치하다 번개구름을 여러 개 불러도 번개가 하나만 떨어지는 버그가 생겼고, 당시 조이온(이미 HQ team이 아니었다)은 이거 고치려면 사실상 새로 만들어야 한다면서 패치 거부.[29] 이 너프로 번개구름은 유성술에게 밀려났다고 할 수 있으나, 그걸 고려해도 마나 대비 공격력이 워낙 좋아 영웅과 건물에게도 안정적으로 무식한 데미지를 선사하고, 도림의 마나통(150)이 많아 번개구름을 한번 쓰고 난 뒤에도 금방 번개구름(100)을 연속적으로 부를 수 있기에 최강 마법 논쟁에서 빠지진 않는다.[30] 격려 효과는 방어력 상승.
초상화가 좀 아니올시다 싶을 정도로 미화가 심각하다. 엄청난 장발의 꽃미남이다. 목소리도 외모에 걸맞게 호리호리한 인상인 것이 특징. 실제 역사에서의 도림은 스님이며, 역사서에서는 장수왕 재위 후반기에 나타나지만, 여기서는 도사같은 생김새에 광개토대왕 재위 초기부터 활약한다.
그러나 이 허접한 공격력을 메꿀 수 있는 마법이 있으니 바로 번개 구름. 크기는 회의소 두 개 정도로 꽤 크며, 번개구름이 소환된 영역 내에 적 유닛이나 건물이 있으면 번개를 떨어뜨리는데, 무작위로 떨어지는 게 아니라 일정한 간격을 두고 떨어지는 형식이기에 대미지는 일정하다. 그러나 한방 한방의 대미지가 상당한 편에다 방사 피해도 괜찮은 편이라 대규모 전투 때 적진에 뿌려주면 1초에 적 유닛이 하나씩 사라지고 적 본진에 깔면 건물도 순식간에 철거한다.[28] .
단점으로는 두 개 이상 동시에 소환해도 번개는 한쪽에서만 떨어진다는 거다. 초기 버전에는 번개구름을 많이 소환하면 번개도 많이 떨어졌다. 그런데 나중에 패치하다 번개구름을 여러 개 불러도 번개가 하나만 떨어지는 버그가 생겼고, 당시 조이온(이미 HQ team이 아니었다)은 이거 고치려면 사실상 새로 만들어야 한다면서 패치 거부.[29] 이 너프로 번개구름은 유성술에게 밀려났다고 할 수 있으나, 그걸 고려해도 마나 대비 공격력이 워낙 좋아 영웅과 건물에게도 안정적으로 무식한 데미지를 선사하고, 도림의 마나통(150)이 많아 번개구름을 한번 쓰고 난 뒤에도 금방 번개구름(100)을 연속적으로 부를 수 있기에 최강 마법 논쟁에서 빠지진 않는다.[30] 격려 효과는 방어력 상승.
초상화가 좀 아니올시다 싶을 정도로 미화가 심각하다. 엄청난 장발의 꽃미남이다. 목소리도 외모에 걸맞게 호리호리한 인상인 것이 특징. 실제 역사에서의 도림은 스님이며, 역사서에서는 장수왕 재위 후반기에 나타나지만, 여기서는 도사같은 생김새에 광개토대왕 재위 초기부터 활약한다.
6.2. 백제
6.2.1. 백제 유닛
- 부민 80/0
농민. 남당에서 생산된다. 지게를 지고 다니는 인남캐로, 왠지 복장이 백제 시대가 아니라 조선시대 아저씨 같은데... 담뱃대도 물고 있는걸로 봐서 확인사살.[31] "벌써 배가 고프네~", "밥먹고 합죠.", "새참은 어디있나요?", "이래봬도 제가 밥값은 합니다." 등등 식탐 속성을 보유하고 있다. 자원 채집 및 건축 능력이 있다.
- 황소부민 120/50
부민의 개량판으로 남당에서 황소 업그레이드를 해 주어야 생산할 수 있다. 체력이 더 늘어났고 자원을 더 많이 채집하는 능력이 있으나, 건축이 불가능하고 부민으로 되돌릴 수 없다.
- 창병 40/0
보병. 전렵지에서 생산된다. 창과 함께 방패를 소지하고 있는 외형. 임진록 2의 일본 창병이 방패를 든 모습이랑 비슷하지만, 공격 모션은 다르다.
- 궁병 60/10
원거리 유닛. 궁수양성소에서 생산된다. 백제의 유일한 궁수 유닛으로, 신라의 궁병과 같은 포지션이지만, 신라 것보다 체력이 약하다. 대신, 값이 조금 싸서 후반에 불화살 셔틀할때도 부담이 한결 덜 하다. 후반부 병기 위주로 운용되는 부대에서도 이 유닛이 없으면 불화살을 막을 수 없다. 전형적인 사극의 무장을 하고 있다.
- 기병 90/0
말 그대로 기병. 목장에서 생산된다. 고구려의 개마무사에 대응되는 포지션이나, 각종 업그레이드가 있는 개마무사와 달리 아무것도 없고, 기본 공격력도 개마무사보다 떨어져서 잘 안 쓰지만, 그래도 백제 유닛들 중 가장 기동성이 좋아서 쓸 데는 많다. 그리고 개마무사는 대검을 들고 다니지만, 이 기병은 조그만한 칼을 들고 다녀서 화랑이 칼든 것과 유사하게 생겼다. 패키지판 설명서에는 언월도(대도)로 설명되어있다.[32]
복식이나 머리에 쓴 관으로만 보면 고구려 고분 벽화 랑 닮았지만, 삼국사기 잡지 색복조에 백제의 의복은 고구려의 것과 대략 같다(百濟衣服與高麗略同)고 되어 있으므로 오히려 잘 된 고증으로 보는 게 맞다.
여담으로, 제작진이 만들 때 뭔가를 빼먹은 탓인지, 이들을 수송선에 태운 모습을 보면 당연히 기병의 모습으로 나와야 정상인데, 이들을 태운 모습을 보면 자국 창병의 모습으로 나온다.
복식이나 머리에 쓴 관으로만 보면 고구려 고분 벽화 랑 닮았지만, 삼국사기 잡지 색복조에 백제의 의복은 고구려의 것과 대략 같다(百濟衣服與高麗略同)고 되어 있으므로 오히려 잘 된 고증으로 보는 게 맞다.
여담으로, 제작진이 만들 때 뭔가를 빼먹은 탓인지, 이들을 수송선에 태운 모습을 보면 당연히 기병의 모습으로 나와야 정상인데, 이들을 태운 모습을 보면 자국 창병의 모습으로 나온다.
- 쇠뇌 100/100
기초 병기. 사군부에서 생산된다. 고구려의 마름쇠차랑 똑같지만, 공격력이 살짝 높고 목재 연마술 업그레이드의 영향을 받아 조금 튼튼하다. 본디 사거리도 길었으나 패치로 포차랑 마름쇠차보다 좀 짧아 싸우면 일단 한 대 맞는다.
- 충차 150/160
백제 공성무기에서 탱커를 담당하는 병기. 사군부에서 생산된다. 사극에 흔히 나오는 성문을 박살내는 공성추의 모습을 하고 있다. 체력이 굉장히 높으며, 데미지도 센데다 생긴 것과 달리 공격속도도 빨라 맞딜이 정말 강력하지만, 이동 속도가 심하게 느리다는 유일한 단점이 있다. 천년의 신화 특유의 개떡같은 인공지능이랑 조합되어 유닛 하나 잡고 어버버하다 터지기 일쑤인데다 너프까지 먹어 딜은 다른 유닛에게 맡기고 본연의 임무인 탱킹이나 기대하는게 속편하다. 업그레이드로 공격력을 높일 수 있다.
- 포노 150/180
위력적인 공성 병기. 사군부에서 생산된다. 임진록 2의 명에게 있던 발석거와 같은 종류의 유닛으로, 충차가 탱커라면 포노는 원거리 딜러 역할이다. 이동 가능한 공성 모드 상태의 공성 전차. 공격력이 높고 사정거리도 대박이지만, 단점은 그 방사피해가 피아를 구별하질 않아서 아군 오폭 사고가 있다는 거다. 업그레이드로 연사력을 높일 수 있다. 그래도 느린 건 여전하지만 안 했을 때와 비교해보면 분명 빨라진다. 패치로 공격력과 사정거리가 하항당했다.
- 박사 70/0
치료 유닛. 태학에서 생산 가능. 힐러 중 특별히 강한 점은 없지만 백제의 주력은 공성병기이기 때문에 큰 단점은 아니다. 그나마 쓸 수 있는 것이 궁병과 영웅의 치료용으로 쓰이기 때문에 필수 유닛이다. 목소리가 뭔가 특이한 쉰 목소리다. 죽을 때, 원래는 "으어어 오마이갓!" 하고 영어를 썼으나 패치를 통해 "으어어~ 원통하다아아아~" 라고 외치는 것으로 변했다. 고구려의 도인과 신라의 승려가 각각 지팡이와 목탁을 들고 다니는 것과 달리, 이 박사는 아무것도 들고 다니는 게 없다. 그냥 장풍.
- 협선
수송선. 조선소에서 생산된다. 수송선 중 체력이 제일 높은데다 목재 연마술 업그레이드를 마치면 방어력까지 좋아져서 제일 안전한 수송선이 된다. 유일하게 노를 젓는 모습이 나오는 배.
- 방선
전투 선박. 조선소에서 생산된다. 불덩이 4발을 발사한다. 천년의 신화 군함들은 데미지를 나눠서 주는 게 아니라 발당 데미지다. 따라서 전투선들 중에선 공격력은 제일 좋다. 여기에 더해 사거리도 타국 전함들보다 약간 길고,[33] 목재 제련술 업그레이드의 영향을 받을 수 있어서 방어력이 제일 좋다. 누각이 상당히 높아서인지 생긴 것이 판옥선 같다.
6.2.2. 백제 건물
건물에서 대체로 검은빛을 띄며, 기와와 비슷한 양식을 보여준다.
- 남당 160/240
백제의 기본 건물. 부민의 생산과 근초고왕의 등용 및 생산을 이곳에서 하며, 근초고왕의 등용 및 생산이 끝나면 현혹술 및 확장 현혹술 연구도 할 수 있다. 쟁기 개량 연구도 있으며, 황소 사육 연구를 통해서 황소부민도 생산할 수 있다.
- 방앗간 80/120
수확한 생산물들을 이곳으로 보낼 수 있으며, 이곳에서 4가지 종류의 화살을 살 수 있다.
- 성채 10/10
요구 건물 : 남당
적이 넘어오지 못하게 막는 건물. 제련소에서의 성채 개량 연구를 통하여 더욱 더 튼튼해지게 만들 수 있다. 성채 개량 업그레이드를 했다는 걸 전제하면 백제 성채가 벽돌빨로 제일 튼튼하게 생겼다.
적이 넘어오지 못하게 막는 건물. 제련소에서의 성채 개량 연구를 통하여 더욱 더 튼튼해지게 만들 수 있다. 성채 개량 업그레이드를 했다는 걸 전제하면 백제 성채가 벽돌빨로 제일 튼튼하게 생겼다.
- 방성 120/176
요구 건물 : 남당
백제의 방어건물. 고구려와 신라가 모두 망루라는 이름을 달고 있는 것과는 반대로 백제만 방성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다. 화살로 적을 공격한다.
백제의 방어건물. 고구려와 신라가 모두 망루라는 이름을 달고 있는 것과는 반대로 백제만 방성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다. 화살로 적을 공격한다.
- 전렵지 200/304
요구 건물 : 남당
백제의 기본 보병 유닛인 창병의 생산과 목라근자 생산을 담당한다. 전렵이란 수렵, 즉 사냥이라는 뜻으로, 이 시절에는 사냥이 군사훈련으로써의 기능도 담당했으니 전렵지는 군사 훈련이 이루어지는 장소라고 봐도 좋다. 안에서 대련이라도 하는지 클릭하면 병장기 부딪히는 소리와 함성 소리가 들린다.
백제의 기본 보병 유닛인 창병의 생산과 목라근자 생산을 담당한다. 전렵이란 수렵, 즉 사냥이라는 뜻으로, 이 시절에는 사냥이 군사훈련으로써의 기능도 담당했으니 전렵지는 군사 훈련이 이루어지는 장소라고 봐도 좋다. 안에서 대련이라도 하는지 클릭하면 병장기 부딪히는 소리와 함성 소리가 들린다.
- 궁수양성소 240/360
요구 건물 : 전렵지
궁병을 생산하는 건물로 쌍화살, 독화살, 불화살 연구도 여기서 한다. 또환 태자(근구수왕)의 등용과 그의 독무술 업그레이드도 담당한다. 태자도 활을 사용한 원거리 공격을 하기 때문에 백제의 궁수들은 전부 여기서 나오는 셈.
궁병을 생산하는 건물로 쌍화살, 독화살, 불화살 연구도 여기서 한다. 또환 태자(근구수왕)의 등용과 그의 독무술 업그레이드도 담당한다. 태자도 활을 사용한 원거리 공격을 하기 때문에 백제의 궁수들은 전부 여기서 나오는 셈.
- 목장 280/416
요구 건물 : 전렵지
기병의 생산과 막고해의 등용 및 생산을 하는 건물. 기병은 먹튀 소리를 듣는 고구려의 개마무사보다도 스펙이 구린데, 고구려와 달리 일체의 기병 업그레이드가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특별히 기동력이 필요하지 않다면 하나만 짓고 만다. 그런 주제에 건물 크기도 쓸데없이 크다. 하지만 막고해를 등용할 수 있는 건물이기에 최소 하나 이상은 있어야 한다. 처음에는 자원을 320/480이나 소비하는 건물이었지만, 너무 창렬틱해서 그런지 지금 가격으로 내려갔다.
기병의 생산과 막고해의 등용 및 생산을 하는 건물. 기병은 먹튀 소리를 듣는 고구려의 개마무사보다도 스펙이 구린데, 고구려와 달리 일체의 기병 업그레이드가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특별히 기동력이 필요하지 않다면 하나만 짓고 만다. 그런 주제에 건물 크기도 쓸데없이 크다. 하지만 막고해를 등용할 수 있는 건물이기에 최소 하나 이상은 있어야 한다. 처음에는 자원을 320/480이나 소비하는 건물이었지만, 너무 창렬틱해서 그런지 지금 가격으로 내려갔다.
- 태학 280/416
요구 건물 : 궁수양성소
박사의 생산과 고흥의 등용 및 생산을 하는 건물이다. 치료술 개발을 연구하면 박사가 아군을 치료해 줄 수 있다. 또한, 고흥의 등용 및 생산이 끝나면 고흥의 마법들인 마비술과 화폭술 연구도 할 수 있다.
박사의 생산과 고흥의 등용 및 생산을 하는 건물이다. 치료술 개발을 연구하면 박사가 아군을 치료해 줄 수 있다. 또한, 고흥의 등용 및 생산이 끝나면 고흥의 마법들인 마비술과 화폭술 연구도 할 수 있다.
- 조선소 320/480
요구 건물 : 사군부
협선과 방선을 생산하는 건물로, 방선은 방선 개발 연구 이후에 생산이 가능하다. 사군부와 더불어 백제의 핵심 중 하나.
협선과 방선을 생산하는 건물로, 방선은 방선 개발 연구 이후에 생산이 가능하다. 사군부와 더불어 백제의 핵심 중 하나.
- 사군부 320/480
요구 건물 : 궁수양성소
백제의 아이덴티티인 여러 공성병기들을 생산하는 건물로, 쇠뇌를 생산할 수 있으며 충차와 포노는 각각의 연구를 마쳐야만 생산이 가능하다. 충차와 포노 업그레이드가 끝나면 충차 개량 및 포노 발사속도 연구도 할 수 있다.
역사 속의 사군부는 실제로는 한참 후의 성왕이 설치한 22부 중 하나로, 군사 업무를 보는 관청으로 추정하고 있다.
백제의 아이덴티티인 여러 공성병기들을 생산하는 건물로, 쇠뇌를 생산할 수 있으며 충차와 포노는 각각의 연구를 마쳐야만 생산이 가능하다. 충차와 포노 업그레이드가 끝나면 충차 개량 및 포노 발사속도 연구도 할 수 있다.
역사 속의 사군부는 실제로는 한참 후의 성왕이 설치한 22부 중 하나로, 군사 업무를 보는 관청으로 추정하고 있다.
- 제련소 280/416
요구 건물 : 사군부
백제의 업그레이드 건물로, 성채개량, 동검, 목궁 연구 및 백제 고유 업그레이드인 목재 연마술 연구가 가능하다. 효과는 모든 메카닉 유닛들의 방어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연구를 마치면 건물보다 튼튼해진다. 모든 연구들이 다 끝나면 더 이상 할 게 없어서 해체되곤 한다. 특히나 현혹으로 고려를 제외한 타 국가도 목재 연마술을 연구해 해군과 메카닉의 방어력을 높이려고 하니 연구가 다 끝나면 무조건 해체하는 것이 좋다.
백제의 업그레이드 건물로, 성채개량, 동검, 목궁 연구 및 백제 고유 업그레이드인 목재 연마술 연구가 가능하다. 효과는 모든 메카닉 유닛들의 방어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연구를 마치면 건물보다 튼튼해진다. 모든 연구들이 다 끝나면 더 이상 할 게 없어서 해체되곤 한다. 특히나 현혹으로 고려를 제외한 타 국가도 목재 연마술을 연구해 해군과 메카닉의 방어력을 높이려고 하니 연구가 다 끝나면 무조건 해체하는 것이 좋다.
6.2.3. 백제 영웅
[image]
남당에서 생산되는 영웅. 기병의 강화판으로 정신조종계 마법인 현혹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업그레이드를 통해 체력이 반 이하로 떨어진 건물도 현혹하는 확장 현혹술을 사용할 수 있다. 격려 효과는 공격력+방어력 상승. 칠지도를 들고 싸우며, 고구려 미션에서는 백제의 왕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해서 광개토대왕에게 항복하는 이벤트가 나온다.
근초고왕이 착용하고 있는 복식과 무기 등은 모두 고고학적인 검증을 거친 것이다. 머리에 쓰고 있는 불꽃무늬의 금장식이 달린 관은 백제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금화관식을 참고한 것이며, 근초고왕이 들고 다니는 칠지도 또한 일본에서 백제의 왕세자가 천황에게 선물한 보물로 신사에서 전하고 있던 실물 칠지도를 참고한 것이다. 다만, 무령왕이 사용한 금화관식은 훗날 백제가 고구려에게 털리고 남쪽의 웅진으로 천도한 후에 사용하기 시작했던 것으로 보이며, 고고학적으로 볼 때에 근초고왕이 활약하던 한성 시절의 백제의 왕들은 고깔 모양에 술장식이 달린 금동관모를 착용했을 가능성이 높다. 칠지도 역시 우리가 잘 아는 대로 복잡한 모양새 때문에 실전용으로 보기는 힘들어 의례용이나 장식용으로 사용했다고 본다.
[image]근초고왕이 착용하고 있는 복식과 무기 등은 모두 고고학적인 검증을 거친 것이다. 머리에 쓰고 있는 불꽃무늬의 금장식이 달린 관은 백제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금화관식을 참고한 것이며, 근초고왕이 들고 다니는 칠지도 또한 일본에서 백제의 왕세자가 천황에게 선물한 보물로 신사에서 전하고 있던 실물 칠지도를 참고한 것이다. 다만, 무령왕이 사용한 금화관식은 훗날 백제가 고구려에게 털리고 남쪽의 웅진으로 천도한 후에 사용하기 시작했던 것으로 보이며, 고고학적으로 볼 때에 근초고왕이 활약하던 한성 시절의 백제의 왕들은 고깔 모양에 술장식이 달린 금동관모를 착용했을 가능성이 높다. 칠지도 역시 우리가 잘 아는 대로 복잡한 모양새 때문에 실전용으로 보기는 힘들어 의례용이나 장식용으로 사용했다고 본다.
- 태자(근구수왕)
궁수양성소에서 생산되는 영웅. 궁병의 강화판으로 궁수양성소에서 나왔는데 말을 타고 있어서 기동성도 뛰어나다. 기마궁수가 없는 백제에서 유일하게 말타고 활 쏘는 유닛으로 격려 효과는 공격력 상승.
고유 마법으로 일정 지역에 독안개를 생성하여 그 안에 있는 모든 적 생체 유닛들에게 독화살과 같은 독 효과를 입히는 독무술 마법이 있다. 유성술이나 번개구름같은 다른 광역스킬의 효과에 비해 자체 데미지가 없는 것이나 다름없어 볼품없어 보이지만 독화살과 불화살이 강력한 이유는 볼품없는 도트뎀이 아니라 방어력을 지속적으로 깎아 들어가는 데미지를 증폭시키는 것이니만큼 비싼 독화살의 효과를 광역으로 퍼붓는 독무술은 생체 유닛들에게 치명타이다. 거기다 백제의 메인 마법사(?)는 근구수가 아닌 고흥이라 자체 데미지도 잘 뽑히는 영웅이 저런 고성능 마법까지 가졌으니 우수한 마법이 컨셉인 신라 영웅 못지않은 성능.
인공지능을 까먹었는지 마법 자동 시전을 활성화시켜도 독무술을 사용하지 않는다. CPU의 태자 역시 역시독무술을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 또한 시나리오 진행 중에 각국의 태자들은 모두 왕이 되지만[34] , 오직 이 사람만 왕이 된 이후의 모습으로 등장하지 않는다.
이름이 '태자(근수구왕)'이였던 흑역사가 있다.
[image]고유 마법으로 일정 지역에 독안개를 생성하여 그 안에 있는 모든 적 생체 유닛들에게 독화살과 같은 독 효과를 입히는 독무술 마법이 있다. 유성술이나 번개구름같은 다른 광역스킬의 효과에 비해 자체 데미지가 없는 것이나 다름없어 볼품없어 보이지만 독화살과 불화살이 강력한 이유는 볼품없는 도트뎀이 아니라 방어력을 지속적으로 깎아 들어가는 데미지를 증폭시키는 것이니만큼 비싼 독화살의 효과를 광역으로 퍼붓는 독무술은 생체 유닛들에게 치명타이다. 거기다 백제의 메인 마법사(?)는 근구수가 아닌 고흥이라 자체 데미지도 잘 뽑히는 영웅이 저런 고성능 마법까지 가졌으니 우수한 마법이 컨셉인 신라 영웅 못지않은 성능.
인공지능을 까먹었는지 마법 자동 시전을 활성화시켜도 독무술을 사용하지 않는다. CPU의 태자 역시 역시독무술을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 또한 시나리오 진행 중에 각국의 태자들은 모두 왕이 되지만[34] , 오직 이 사람만 왕이 된 이후의 모습으로 등장하지 않는다.
이름이 '태자(근수구왕)'이였던 흑역사가 있다.
창병의 강화판으로 훈련소에서 생산된다. 전형적인 근접형 영웅이다. 격려 효과는 공격력 상승. 무장으로 거대한 창을 쓴다. 이동 속도와 공격 속도가 전부 시원찮은 영웅.
신라 미션 3장 황산벌 전투에서는 계백으로 이름만 바뀌어서 등장한다. 관창이 들어가서 시비를 털면 나타나 관창을 조지고 적진에 쳐들어가면 직접 등장해 자신도 전사한다.[35]
[image]신라 미션 3장 황산벌 전투에서는 계백으로 이름만 바뀌어서 등장한다. 관창이 들어가서 시비를 털면 나타나 관창을 조지고 적진에 쳐들어가면 직접 등장해 자신도 전사한다.[35]
기병의 강화판으로 목장에서 생산된다. 전형적인 근접형 영웅이다. 특이하게도 맹광과 마찬가지로 공격력은 제일 높다. 격려 효과는 공격력 상승. 특이사항으로는, 다른 칼이나 창을 무기로 쓰는 장수들과는 달리 공격 시에 소리가 일반 창병 및 검객 유닛들의 공격 소리와 똑같다는 것이다.
[image]박사의 강화판으로 태학에서 생산된다. 특이하게 혼자서 두 가지의 마법이 있는데, 하나는 대상 건물의 기능을 정지시켜 버리는 '마비술'이 있고, 다른 하나는 폭발하는 화염구를 날리는 '화폭술'이 있다. 마비술의 경우, 마법력 50이라는 비교적 저렴한 값에 시전할 수 있으며, 걸리면 해당 건물의 업그레이드, 생산, 심지어 수리도 다 안된다. 이 게임의 특성상 디스펠 같은 기능이 전혀 없으므로 적의 생산 기지에 걸어두기만 하면 그야말로 날로 먹을 수 있는 좋은 마법이다.
화폭술은 데미지가 굉장한데다 직접 명중한 곳에 가해지는 데미지와 스플래시의 데미지가 동일해서 학살용으로는 이만한 것도 없지만 투사체 속도가 인게임 그 어떤 투사체보다 느리다는게 최대 단점. 한번 시전하면 죽을 때까지 쫒아오므로 근처 유닛을 하나하나 빼면 대처가 가능하지만 컴퓨터는 그런 컨트롤 안 한다. 일부러 영웅에게 시전하면 괴롭히는 재미가 쏠쏠하다.[36] 격려 효과는 방어력 상승.
선택 시 쉰소리가 일품으로, 엄청난 고음으로 "고흥입니다~"나 "백쩨 만~세~!" 등의 대사를 치는 걸 보면 좀 깬다.
화폭술은 데미지가 굉장한데다 직접 명중한 곳에 가해지는 데미지와 스플래시의 데미지가 동일해서 학살용으로는 이만한 것도 없지만 투사체 속도가 인게임 그 어떤 투사체보다 느리다는게 최대 단점. 한번 시전하면 죽을 때까지 쫒아오므로 근처 유닛을 하나하나 빼면 대처가 가능하지만 컴퓨터는 그런 컨트롤 안 한다. 일부러 영웅에게 시전하면 괴롭히는 재미가 쏠쏠하다.[36] 격려 효과는 방어력 상승.
선택 시 쉰소리가 일품으로, 엄청난 고음으로 "고흥입니다~"나 "백쩨 만~세~!" 등의 대사를 치는 걸 보면 좀 깬다.
6.3. 신라
6.3.1. 신라 유닛
- 하호 80
농민. 궁성에서 생산된다. 이래 봬도 작중 유일한 여자 유닛(...)으로, "아이구~ 허리야~", "몸이 옛날같지 않네~", "에휴, 십 년만 젊었어두…" 등 고생 많이 한 아줌마 같은 말투가 특징. 자원 채집과 건축이 가능하다. 곡물을 수확하면 가마니 비스무리한곳에 담아 허리에 달고 배달하며 벤 나무는 등짐을 지고 나른다. 죽을 때 "돌쇠 아부지..."라고 하는 것이 왠지 안습.
묘하게 5만원권의 신사임당을 닮았다. 초상화 색채도 비슷한 것을 보면 잘 알려진 신사임당 초상화를 참고한 듯. 이름의 유래인 '하호'는 삼국시대의 평민을 의미하는데 사실 이러한 호등제는 신라뿐만이 아니라 고구려와 백제에서도 쓰던 개념이다. 아마 경남 성산산성에서 발굴된 신라시대의 세금표를 바탕으로 이러한 이름을 붙인 듯 하다.
묘하게 5만원권의 신사임당을 닮았다. 초상화 색채도 비슷한 것을 보면 잘 알려진 신사임당 초상화를 참고한 듯. 이름의 유래인 '하호'는 삼국시대의 평민을 의미하는데 사실 이러한 호등제는 신라뿐만이 아니라 고구려와 백제에서도 쓰던 개념이다. 아마 경남 성산산성에서 발굴된 신라시대의 세금표를 바탕으로 이러한 이름을 붙인 듯 하다.
- 황소 하호 120/50
하호의 개량판으로 궁성에서 황소 업그레이드를 해 주어야 생산할 수 있다. 체력이 더 늘어나고 자원을 더 많이 채집하는 능력이 있으나 건축이 불가능하고 하호로 되돌릴 수 없다. 완성판에서는 삼국이 다 황소 업그레이드를 지니고 있으나, 개발 초기에는 황소 업그레이드는 신라만 가지고 있었다. 고구려는 과하마가 황소를 대신했고 백제는 일꾼 업그레이드가 없었다. 지증왕의 우경법 실시때문에 신라만 황소를 지니는 컨셉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 창병 40/0
보병. 군호에서 생산된다. 삼국의 창병들 중 가장 약체라서 신라를 호구진영으로 만든 원인이었으나 패치로 백제 창병과 능력치가 같아졌다. 하지만 빌드타임은 여전히 꼴찌. 모자를 자세히 보면 고구려 벽화에서 보병들이 쓰고 다니던 책(幘)이다…
- 궁병 60/20
원거리 유닛. 궁수양성소에서 생산된다. 신라 창병보다 생산속도가 빠르긴 한데 노업 궁병은 가뜩이나 허약한 체력인데 데미지도 시원찮아서 초반 신라의 약세에 한 몫 거든다. 백제의 궁수와 성능은 동일한데 가격은 더 비싼 허당 유닛이었으나 패치로 체력이 높아졌다.
신라만의 각궁 연구로 차별화가 가능하지만 최종 테크까지 가면 상위호환인 낭도에게 밀려서 잘 안쓰이는 편. 임진록 2 조선 궁병-갑사 관계와 비슷한 격이다. 공격력은 1.5배 비싼 낭도랑 거의 비슷한데 생산성은 낭도보다 훨씬 좋기 때문에 빠르게 쌍화살이랑 각궁 연구를 눌러주고 대량으로 왕창 뽑으면 어마어마한 밀집 화력을 자랑하지만 화살값은 둘째치고 방사 피해에 너무너무 취약해서 결국 낭도로 갈아타게 된다.
초상화가 굉장히 근육질이다. 작중 타 병종 병사들과 맞짱떠도 죄다 쳐바를 기세. [37]
신라만의 각궁 연구로 차별화가 가능하지만 최종 테크까지 가면 상위호환인 낭도에게 밀려서 잘 안쓰이는 편. 임진록 2 조선 궁병-갑사 관계와 비슷한 격이다. 공격력은 1.5배 비싼 낭도랑 거의 비슷한데 생산성은 낭도보다 훨씬 좋기 때문에 빠르게 쌍화살이랑 각궁 연구를 눌러주고 대량으로 왕창 뽑으면 어마어마한 밀집 화력을 자랑하지만 화살값은 둘째치고 방사 피해에 너무너무 취약해서 결국 낭도로 갈아타게 된다.
초상화가 굉장히 근육질이다. 작중 타 병종 병사들과 맞짱떠도 죄다 쳐바를 기세. [37]
- 낭도 90/30
기마궁수. 화랑도에서 생산한다. 고구려의 궁기병과 완전 같은 유닛이지만, 생산 속도가 궁기병보다 느리다. 대신 기사술 연구같은 거 없이 화랑도를 짓자마자 바로 뽑을 수 있으며 외형도 좀 더 화려하게 생겼다. 얼굴 컷만 보면 그냥 벼슬아치 복장. 각궁 업그레이드까지 마치고 나면 자국의 궁병을 넘어서는 최강의 데미지를 자랑한다.
모습은 기마인물형 토기 등에서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모습은 기마인물형 토기 등에서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 포차 100/100
기본 병기. 사설당에서 생산되며, 화살이 아닌 부메랑 같은 것을 발사한다. 고구려의 마름쇠차나 백제의 쇠뇌랑 같은 계열이지만, 자체 스펙이 마름쇠차나 쇠뇌보다 좀 많이 후지다. 초기 버전에서는 가격이 조금 저렴했지만(80/100), 패치로 타국과 똑같아졌다.
- 전호피차 150/150
철퇴로 빠르게 내려찍는 근접 병기. 사설당에서 생산된다. 백제의 충차와 대비되는 위치이며, 업그레이드를 통해 공격력을 높일 수도 있다. 단점은 신라 전통의 낮은 체력 탓에 충차보다 맷집이 약하고 또한 공격 속도도 느려서 충차의 완벽한 하위호환격이 된다는 것. 그러나 충차가 사기인 거지 전호피차가 없으면 궁수들이 몰매를 맞기 때문에 후반부 필수 유닛이다. 숨겨진 특징으로는 성채를 강제 공격 시 가장 잘 부순다는 것.
실존했던 전호피차는 적 성벽 밑으로 땅굴을 파서 적 성으로 침투하는 공병차량이지만, 여기서는 충차와 유사한 무기가 되었다.[38]
[image]실존했던 전호피차는 적 성벽 밑으로 땅굴을 파서 적 성으로 침투하는 공병차량이지만, 여기서는 충차와 유사한 무기가 되었다.[38]
- 승려 100/0
치유 유닛. 초기에는 동자승이라는 명칭이였으나, 나중에 패치로 수정되었다. 그러나 이미지도 그렇고 목소리도 그렇고 아무리 봐도 꼬마 삘이 난다. 삼국의 힐러 중 가장 비싸지만 그만큼 마력 보유량이 많고, 그에 비례해서 전투력도 제일 좋다. 무려 150!! 절에서 불경 간행 연구를 하면 마력 충전 속도도 빨라져 힐러 원탑이 된다.
- 금강역사
근접 공격 유닛으로, 직접 생산하는 유닛이 아닌 원효가 소환하는 유닛으로, 원효 등용과 금강역사 소환 연구를 마쳐야 사용할 수 있다. 최대 3명까지 소환할 수 있으며, 소환하는 즉시 체력이 지속적으로 깎이기 시작하여 체력이 0이 되면 소멸된다. 비록 시한부이긴 하나 체력이 망루보다 높고 방어력도 무려 80이나 되며, 불화살, 독화살로도 방어력이 깎이지도 않아서[39] 엄청난 탱킹력을 자랑한다. 원효가 옆에 있을 것이니 격려로 방어력 버프까지 걸어주면 건물보다 튼튼하다. 공속이 심하게 느려서 그렇지 공격력도 전호피차급은 되기 때문에 상대 입장에서 매우 성가신 유닛. 그러나 적에게 현혹당해 오히려 아군 화살을 다 받아내는 역적이 되기도 하니 걱정된다면 무열왕을 대기시키자.
초기에는 승려로 힐을 넣어 계속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었으나, 패치로 힐을 못 주게 바뀌었다. 덩치 탓에 우클릭이 수월해 승려를 한 뭉텅이 대기시켜 놓으면 무한힐로 불사신이 되었기 때문에 사기성이 짙긴 했다.
모습은 석굴암의 금강역사상을 참조한 것으로 보인다.
초기에는 승려로 힐을 넣어 계속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었으나, 패치로 힐을 못 주게 바뀌었다. 덩치 탓에 우클릭이 수월해 승려를 한 뭉텅이 대기시켜 놓으면 무한힐로 불사신이 되었기 때문에 사기성이 짙긴 했다.
모습은 석굴암의 금강역사상을 참조한 것으로 보인다.
- 수송선
조선소에서 생산된다. 각궁 업그레이드의 영향을 받아서 각궁 연구를 하면 공격력은 삼국의 수송선들 중 가장 강력해진다. 또한, 다른 국가의 수송선들이 5명만 수송 가능한 것에 비해서 신라는 최대 6명의 유닛을 수송 가능하다. 아마도 영웅 수가 6명이라는 점을 고려한 것인 듯.
- 전선
불덩이를 날리는 전투 선박. 별도의 연구 후 조선소에서 생산된다. 체력은 백제 방선과 같은 2160이며, 방선이나 장군선보다 조금 더 빨리 쏘긴 하지만 날리는 불덩이 수가 가장 적어서 삼국 중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수송선과 달리 주력함은 삼국 중 최약체다.
6.3.2. 신라 건물
건물색이 대부분 노란색을 띄고 있다. 모습만 모면 신라 건물이 가장 허름해 보인다.
- 궁성 160/240
신라의 기본 건물. 하호와 황소 사육 이후에 생산이 가능한 황소하호를 생산할 수 있으며, 무열왕의 등용 및 생산도 이곳에서 한다. 무열왕의 등용 및 생산이 끝나면 현혹술과 확장 현혹술 연구도 할 수 있다. 또한, 쟁기 개량 연구도 할 수 있다.
- 시전 80/100
생산한 자원들을 이곳으로 보내는 건물로, 4가지 종류의 화살도 살 수 있다. 전형적인 초가집 형태의 모습을 한다.
- 군호 200/304
요구 건물 : 궁성
창병을 생산할 수 있으며 김유신의 등용 및 생산도 이곳에서 한다. 초창기에는 건물 크기가 궁성급이어서 공간을 많이 잡아먹었는데, 이후 사설당 크기로 작아지며 어느정도 숨통이 트였다.
패치로 이름이 훈련소가 되었다가 다시 군호로 돌아온 적이 있다. 군호는 군영, 즉, 군부대라는 뜻이다.
창병을 생산할 수 있으며 김유신의 등용 및 생산도 이곳에서 한다. 초창기에는 건물 크기가 궁성급이어서 공간을 많이 잡아먹었는데, 이후 사설당 크기로 작아지며 어느정도 숨통이 트였다.
패치로 이름이 훈련소가 되었다가 다시 군호로 돌아온 적이 있다. 군호는 군영, 즉, 군부대라는 뜻이다.
- 성채 10/10
요구 건물 : 궁성
적이 들어오지 못하게 막는 건물로, 제철공방에서 성채 개량 연구를 통하여 성채를 더욱더 강하게 만들 수 있다.
적이 들어오지 못하게 막는 건물로, 제철공방에서 성채 개량 연구를 통하여 성채를 더욱더 강하게 만들 수 있다.
- 망루 120/176
요구 건물 : 궁성
백제의 방성과 마찬가지로 적에게 화살을 쏴서 공격을 하는 방어건물. 화살 날리는 건물이니만큼 각궁 업그레이드 효과도 받아서 연구를 다 해주면 최강의 방어타워가 된다.
백제의 방성과 마찬가지로 적에게 화살을 쏴서 공격을 하는 방어건물. 화살 날리는 건물이니만큼 각궁 업그레이드 효과도 받아서 연구를 다 해주면 최강의 방어타워가 된다.
- 궁수양성소 240/360
요구 건물 : 군호
궁병을 생산하는 건물로 쌍화살, 독화살, 불화살 연구도 이 건물에서 한다. 성능은 낭도가 궁병보다 좋은데다 별도의 영웅 업그레이드가 없어 나름 한가한 건물이지만, 낭도의 생산 속도가 공성병기급으로 느리기 때문에 궁수양성소를 놀리는 일은 잘 없다.
궁병을 생산하는 건물로 쌍화살, 독화살, 불화살 연구도 이 건물에서 한다. 성능은 낭도가 궁병보다 좋은데다 별도의 영웅 업그레이드가 없어 나름 한가한 건물이지만, 낭도의 생산 속도가 공성병기급으로 느리기 때문에 궁수양성소를 놀리는 일은 잘 없다.
- 절 280/416
요구 건물 : 궁수양성소
승려를 생산하는 건물. 치료술 연구와 더불어 신라만 가능한 불경 간행 연구가 있으며, 효과는 유닛들의 마력 차는 속도를 올려준다. 원효의 등용 및 생산도 하며, 원효의 등용 및 생산이 끝나면 금강역사 연구도 할 수 있다. 절 개수에 비례해서 격려도가 차기 때문에 스님은 잘 안 뽑더라도 절은 여러 채 짓는 게 좋다.
승려를 생산하는 건물. 치료술 연구와 더불어 신라만 가능한 불경 간행 연구가 있으며, 효과는 유닛들의 마력 차는 속도를 올려준다. 원효의 등용 및 생산도 하며, 원효의 등용 및 생산이 끝나면 금강역사 연구도 할 수 있다. 절 개수에 비례해서 격려도가 차기 때문에 스님은 잘 안 뽑더라도 절은 여러 채 짓는 게 좋다.
- 화랑도 280/416
요구 건물 : 궁수양성소
낭도를 생산하는 건물로, 관창의 등용 및 생산도 한다. 관창의 등용 및 생산이 끝나면 상대의 미니맵을 가리는 암전술 연구도 할 수 있다. 암전술 연구와 낭도 생산 단축키가 E로 같은데, 우선순위가 암전술 연구에 있어서 E를 누르면 무조건 암전술부터 연구하는 단점이 있다.
건물 크기가 궁성이랑 똑같아서 부지를 많이 잡아먹는다. 더군다나 낭도가 후반 주력이기 때문에 땅 걱정을 하게 만드는 주범.
낭도를 생산하는 건물로, 관창의 등용 및 생산도 한다. 관창의 등용 및 생산이 끝나면 상대의 미니맵을 가리는 암전술 연구도 할 수 있다. 암전술 연구와 낭도 생산 단축키가 E로 같은데, 우선순위가 암전술 연구에 있어서 E를 누르면 무조건 암전술부터 연구하는 단점이 있다.
건물 크기가 궁성이랑 똑같아서 부지를 많이 잡아먹는다. 더군다나 낭도가 후반 주력이기 때문에 땅 걱정을 하게 만드는 주범.
- 사설당 320/480
요구 건물 : 궁수양성소
포차와 전호피차를 생산하는 작업장. 전호피차는 업그레이드를 해야 생산할 수 있다.
패치로 이름이 대장간이 되었다가 다시 사설당으로 돌아왔다. 사설당은 쇠뇌, 운제, 충차, 포차 등을 다루는 4개의 특수부대를 칭하는 명칭으로 매우 잘 맞는 이름 선정인데, 왜 바꿨는지 의문.
포차와 전호피차를 생산하는 작업장. 전호피차는 업그레이드를 해야 생산할 수 있다.
패치로 이름이 대장간이 되었다가 다시 사설당으로 돌아왔다. 사설당은 쇠뇌, 운제, 충차, 포차 등을 다루는 4개의 특수부대를 칭하는 명칭으로 매우 잘 맞는 이름 선정인데, 왜 바꿨는지 의문.
- 국학 280/416
요구 건물 : 절
태자(문무왕)의 등용 및 생산을 하는 건물로, 태자의 마법 중 하나인 유성술 연구도 태자 등용 및 생산 후에 가능하다. 동맹단은 공간의 문 연구라도 있지 여기는 문무왕의 집이나 다름없어서 한가하기로는 탑을 달리는 건물.
태자(문무왕)의 등용 및 생산을 하는 건물로, 태자의 마법 중 하나인 유성술 연구도 태자 등용 및 생산 후에 가능하다. 동맹단은 공간의 문 연구라도 있지 여기는 문무왕의 집이나 다름없어서 한가하기로는 탑을 달리는 건물.
- 제철공방 280/416
요구 건물 : 사설당
성채 개량, 동검, 목궁 연구를 하며 신라만의 특권인 각궁 연구도 여기서 한다. 또한 천존의 등용 및 생산이 가능하며, 천존의 등용 및 생산이 끝나면 천존의 마법인 은신술 연구도 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가 다 끝나면 아무것도 할 게 없어지는 백제의 제련소와는 달리 이 제철공방은 천존의 재생산을 위해서 계속 남겨놓는게 좋다.
성채 개량, 동검, 목궁 연구를 하며 신라만의 특권인 각궁 연구도 여기서 한다. 또한 천존의 등용 및 생산이 가능하며, 천존의 등용 및 생산이 끝나면 천존의 마법인 은신술 연구도 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가 다 끝나면 아무것도 할 게 없어지는 백제의 제련소와는 달리 이 제철공방은 천존의 재생산을 위해서 계속 남겨놓는게 좋다.
6.3.3. 신라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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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성에서 생산되는 영웅. 딱히 고유의 특징 없이 백제의 근초고왕과 완벽히 동일하다. 다만, 유일하게 공격 시 검에서 뿜어져 나오는 폼나는 효과가 없다… 이미지에서 보이듯 검집 폭이 굉장히 넓어서 이 임금님이 칼로 싸우는 건지 나팔로 싸우는 건지 헛보일 지경이다. 현혹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업그레이드를 통해 체력이 반 이하로 떨어진 건물도 현혹하는 확장 현혹술을 사용할 수 있다. 격려 효과는 공격력+방어력 상승.
같은 현혹술을 쓰는 영웅들인 고구려의 태자(장수왕)와 백제의 근초고왕과 달리 현혹술을 한번에 두 번이나 쓸 수 있는데, 이유는 Lv1 마력량이 150이어서 그렇다. 다른 현혹술 사용 영웅은 100.
고구려 미션 중 신라를 돕는 스테이지에서 신라의 왕으로도 등장하는데,[40] 정작 얼굴은 문무왕.
유일하게 이동 시에 존댓말을 쓰는 대사가 있다. 사망 시 대사는 "으악~!"과 "부디 복수를…" 등이다.
[image]같은 현혹술을 쓰는 영웅들인 고구려의 태자(장수왕)와 백제의 근초고왕과 달리 현혹술을 한번에 두 번이나 쓸 수 있는데, 이유는 Lv1 마력량이 150이어서 그렇다. 다른 현혹술 사용 영웅은 100.
고구려 미션 중 신라를 돕는 스테이지에서 신라의 왕으로도 등장하는데,[40] 정작 얼굴은 문무왕.
유일하게 이동 시에 존댓말을 쓰는 대사가 있다. 사망 시 대사는 "으악~!"과 "부디 복수를…" 등이다.
- 태자(문무왕)
국학에서 생산되는 영웅. 연사력이 상당히 느린데, 그 원인이 사무라이 마냥 개폼잡고 휘두르는 공격 모션에 있음을 알 수 있다. 사용할 수 있는 마법 '유성술'은 게임 내 최강의 마법으로, 범위 내에 정말로 유성을 무자비하게 떨궈서 적을 학살한다. 다만, 떨어지는 위치가 무작위라서 끝날때까지 기스만 나는 건물이 있는가 하면, 반대로 몇 초 안 지나 빨리 걸레짝이 되는 건물도 있다.
태자 중 초상화에서 유일하게 수염이 붙어 있으며, 삼국의 태자 영웅 중 유일하게 걸어다니는 영웅이자 원거리 무기가 아니라 칼을 써서 공격하는 태자 영웅이다.[41] 미션에서는 무열왕보다 더 많이 등장한다. 무열왕이 실제 역사대로 백제 멸망 1년 후인 661년에 타계하는데, 이후의 신라 미션들은 죄다 고구려 및 당나라와의 전쟁들이기 때문. 5장 미션 제목은 '고구려의 멸망'이며[42] , 이후로는 마지막까지 당나라와 싸운다.
[image]태자 중 초상화에서 유일하게 수염이 붙어 있으며, 삼국의 태자 영웅 중 유일하게 걸어다니는 영웅이자 원거리 무기가 아니라 칼을 써서 공격하는 태자 영웅이다.[41] 미션에서는 무열왕보다 더 많이 등장한다. 무열왕이 실제 역사대로 백제 멸망 1년 후인 661년에 타계하는데, 이후의 신라 미션들은 죄다 고구려 및 당나라와의 전쟁들이기 때문. 5장 미션 제목은 '고구려의 멸망'이며[42] , 이후로는 마지막까지 당나라와 싸운다.
군호에서 생산되는 영웅. 창병의 강화판인데, 보병 생산 건물에서 나오는 장수인데도 불구하고 특이하게도 보병 장수가 아니고 기병 장수라서 뚜벅이 장수들인 갈로와 목라근자보다 쓰기 편하다. 성능도 공격력도 고구려의 맹광과 완벽히 동일하다. 격려 효과는 공격력 상승.
[image]화랑도에서 생산되는 영웅. 낭도의 강화판이지만, 근접 공격을 하며, 암전술을 사용할 수 있다. 암전술은 고구려의 봉수대와 같은 효과를 지니고 있는데, 사용 시 관창 주변의 일부 범위 내의 지역이 적들에게 '탐사한 적 없는 지형'이 된다는 것. 이걸로 기지를 가리는 위장 전술이 가능하다. 하지만 적 유닛이 다시 왔다 가면 다시 안개가 걷힌다. 그러나 애초에 맵핵을 쓰는 AI에게는 하등 쓸모없는 기술. 때문에 암전술 개발을 끝내놓고도 백번 천번을 클릭했는데 아무 일도 안 일어난다는 소리를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고구려 봉수대는 적 유닛이 왔다가도 지속적으로 연기가 나와 다시 가려진다는 걸 생각하면 뭐... 대신 전비도 안 먹고 유닛이라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캠페인에서는 딸랑 금성, 황산벌 2개만 나오고 역사대로 황산벌에서 죽는다.
[image] 제철공방에서 생산되는 영웅. 혼자서 유일하게 대장간 분위기의 건물에서 생산되는 어찌 보면 기괴한 인물. 생김새도 마치 전신을 덮은 흡사 로브 같은 옷에 탈을 쓰고 있는 것과 같은 모습이다. 참고로 유일하게 탈을 쓰고 있는 유닛. 무기도 양손에 든 큼지막한 자마다르. 공격력은 김유신과 동급으로 엄청 높지만, 문무왕과 마찬가지로 공격 모션이 개폼이라 실제 연사력은 가장 떨어지며, 따라서 DPS는 최악이다.
유일하게 격려 기능이 없는 영웅. 격려를 하려면 제철공방에서 자체 업그레이드를 따로 해 주어야 한다. 연구는 '은신술 연구'. 이걸 업그레이드 하고 나면 천존에게도 격려 기능이 생기는데, 격려를 발동시키면 주변 유닛들이 지도상에서 사라진다. 즉 주변이 은신 상태가 된다는 소린데, 클릭도 되고 적군이 어택하면 은신이고 뭐고 잘만 때린다. 즉, 미니맵에서 안 찍히고 겉모습만 안 보인다는 얘기.
버그로서 마법도 없는데 마나가 존재한다. 패치를 통해 사라지기는 했지만... 어차피 이 게임에 마나번 같은 마법이 없어서 망정이지, 있었다면 천존은 뭣도 모르고 죽어나가기 바빴을 것이다. 격려 효과는 상기했듯 은신술 효과.
미션에서는 3장을 제외하고 모두 나온다. 이 중 4장 이전의 장들은 특별히 잘 보호해 줘야 하는데, 죽으면 1장과 4장처럼 재생산이 불가능하거나 2장처럼 아예 게임 셋이 돼버리기 때문이다.
풀네임은 김천존으로, 성이 김씨인 것으로 보면 진골인 모양. 절대로 천씨가 아니다.
[image]유일하게 격려 기능이 없는 영웅. 격려를 하려면 제철공방에서 자체 업그레이드를 따로 해 주어야 한다. 연구는 '은신술 연구'. 이걸 업그레이드 하고 나면 천존에게도 격려 기능이 생기는데, 격려를 발동시키면 주변 유닛들이 지도상에서 사라진다. 즉 주변이 은신 상태가 된다는 소린데, 클릭도 되고 적군이 어택하면 은신이고 뭐고 잘만 때린다. 즉, 미니맵에서 안 찍히고 겉모습만 안 보인다는 얘기.
버그로서 마법도 없는데 마나가 존재한다. 패치를 통해 사라지기는 했지만... 어차피 이 게임에 마나번 같은 마법이 없어서 망정이지, 있었다면 천존은 뭣도 모르고 죽어나가기 바빴을 것이다. 격려 효과는 상기했듯 은신술 효과.
미션에서는 3장을 제외하고 모두 나온다. 이 중 4장 이전의 장들은 특별히 잘 보호해 줘야 하는데, 죽으면 1장과 4장처럼 재생산이 불가능하거나 2장처럼 아예 게임 셋이 돼버리기 때문이다.
풀네임은 김천존으로, 성이 김씨인 것으로 보면 진골인 모양. 절대로 천씨가 아니다.
절에서 생산되는 영웅. 승려의 강화판이다. 대사를 들어보면 맨날 술타령만 하는데, 이는 원효대사가 '파계승'으로 생활한 것을 반영한 것. 마법형 영웅답게 공격력은 형편없지만, 도림과 고흥과 달리 연사력이 무지 빨라서 딜은 나쁘지 않다. 격려 효과는 방어력 상승.
미션에서는 4장부터 출석하기 시작하여 6장을 제외하고 마지막 9장까지 쭉 개근한다.
[image]미션에서는 4장부터 출석하기 시작하여 6장을 제외하고 마지막 9장까지 쭉 개근한다.
사용하는 마법은 거대한 금강역사를 부르는 금강역사 소환술. 소환된 금강역사는 근접 공격을 하는 유닛으로 소환수 주제에 체력이 천이 넘는다. 소환 시 드는 마나가 무려 200이지만 신라는 불경 간행 업그레이드가 있어서 꼬박꼬박 소환해주면 최대 제한수인 3마리를 가볍게 모을 수 있다. 탱커 역할을 수행한다.
단점으로는 시간이 지날수록 체력이 자동적으로 떨어진다는 것.[43] 게다가 이건 일반 유닛 취급이기에 일반 현혹술로도 현혹 가능하다.[44]
일반 유닛이지만 수송선에 타지 못하며 치료가 불가능하다.[45] 중복 소환이 가능하나 최대 3명지만 소환 할 수 있다.
일반 유닛이지만 수송선에 타지 못하며 치료가 불가능하다.[45] 중복 소환이 가능하나 최대 3명지만 소환 할 수 있다.
6.4. 고려
6.4.1. 고려 영웅
고려는 유닛이 왕건이 소환하는 보호신장을 빼고는 고구려와 완벽히 동일하므로 특별히 서술하지 않는다. 건물의 경우에는 공간의 문 입구가 없다는 것과 동맹단에서의 마법력 연구가 왕건의 '보호신장 연구'라는 것 등이 차이.
그리고 특이하게도 말을 타지 않고 걸어다니는 장수들도 말탄 장수만큼 상당히 빠르게 걷는다. 대신, 타 진영의 같은계열 장수들보다 체력이 100 ~ 200이 적다. 그리고 모티브를 당시 유행하던 태조 왕건 드라마에서 따왔기에, 갑옷이나 초상화가 최수종(왕건), 김영철(궁예), 서인석(견훤)과 비슷하다.
[image]
회의소에서 생산되는 영웅. 명색이 왕임에도 불구, 여러모로 황당한 장수이다. 개마무사의 강화판이나, 공속은 미칠듯이 느리다. 거의 고흥이나 도림 등에 맞먹는 수준.
[image]마법은 임진록 2 곽재우의 분신술과 유사하게 보호신장을 소환하는 '보호신장소환술'이다. 하이 템플러의 할루시네이션처럼 파랗게 보이는데, 자체 공격력이 있는 대신 적들에게도 파랗게 보인다. 능력치만 놓고 보면 개마무사와 똑같은데 고유 대사도 없고, 포트레이트도 목소리도 죄다 개마무사랑 같다. 그런 주제에 공속은 왕건과 동일하고, 금강역사처럼 시간이 지나면 체력이 깎이는데다 현혹술로 빼앗길 수도 있다. 한 마디로 잉여이니, 자금이 넉넉하고 왕건이 활약하는 모습을 어떻게든 보고 싶을 때만 연구해주자.
격려 효과는 황당하게도 공격력 상승인데, 다른 국가의 국왕급 영웅들은 공격력과 방어력 모두 올려주는 것과 대비된다.
고려의 모든 미션에 유일하게 개근하는 영웅이자, 전 영웅을 통틀어 자국의 미션에 개근하는 유일한 사례다.
[image]격려 효과는 황당하게도 공격력 상승인데, 다른 국가의 국왕급 영웅들은 공격력과 방어력 모두 올려주는 것과 대비된다.
고려의 모든 미션에 유일하게 개근하는 영웅이자, 전 영웅을 통틀어 자국의 미션에 개근하는 유일한 사례다.
경당에서 생산되는 영웅. 근접형 영웅 같겠지만, 의외로 원거리형이다. 도끼를 양손에 한개씩 들고 있으면서 그 상태에서 적에게 쌍도끼를 날리는 흡사 기인이라고 불러도 손색 없는 공격 모션을 보유하고 있다. 연사력은 궁수형 영웅들과 동일하며 대신 공격력이 떨어지는데, 공격 업그레이드의 효과를 전혀 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격려 효과는 공격력 상승. 체력은 1100. 고려 미션 3장에서 죽는데, 직접 죽는 장면은 나오지 않지만, 나레이션으로 죽는다는 내용이 나온다.
[image]사당에서 생산되는 영웅. 도인의 강화형 유닛인 것 같은데, 의외로 근접 공격을 한다. 지팡이로 공격하는데, 동검 연구 업그레이드와 철검 연구 업그레이드의 효과를 받는다.
[image]사용 가능한 마법은 이름하여 미륵 염화술. 화염 속성 회오리들을 마구잡이로 시전하는 스킬인데, 건물 상대로 테러하면 데미지가 아주 잘 박힌다. 게다가 지속시간도 엄청 길어서 우르르 몰려가서 건물에 떨구고 우와아 하고 도망가면 상대방은 수리하느라 피눈물난다[46] . 임진록 2의 일본 영웅 중 하나인 고니시 유키나가의 풍백술과 같다고 볼 수가 있다.
연사가 후달리는 왕건이나 공격력이 딸리는 신숭겸과 비교하면 진정한 왕족의 후예가 누구인지 몸소 보여주지만 견훤보다는 쓰기 어렵다. 근거리 캐릭터지만 마법사형 유닛 같은 생김새답게 격려 효과는 방어력 상승이며, 이동 속도가 말 탄 거 뺨치게 엄청 빠르다.
고려 미션 2편의 최종보스이긴 하나, 등장 직후 대사 스크립트가 강제로 지나고 나면 자결하는 방식으로 처리된다. 따라서 때려잡을 일은 전혀 없다[47] .
[image]연사가 후달리는 왕건이나 공격력이 딸리는 신숭겸과 비교하면 진정한 왕족의 후예가 누구인지 몸소 보여주지만 견훤보다는 쓰기 어렵다. 근거리 캐릭터지만 마법사형 유닛 같은 생김새답게 격려 효과는 방어력 상승이며, 이동 속도가 말 탄 거 뺨치게 엄청 빠르다.
고려 미션 2편의 최종보스이긴 하나, 등장 직후 대사 스크립트가 강제로 지나고 나면 자결하는 방식으로 처리된다. 따라서 때려잡을 일은 전혀 없다[47] .
동맹단에서 생산되는 영웅. 말을 타고 있는 근접형 장수로 이동 속도가 빠르고 연사력도 빠르며 공격력도 좋고 체력도 높다. 한 마디로 만능. 게다가 사용하는 마법은 푸른 검기를 발산하는 '검기발도'인데, 이게 마나 소모량이 45밖에 안 되는 주제에 건물이고 메카닉이고 바이오닉이고 무식한 데미지를 가한다. 심지어 딱 봐도 단일 대상 타격형인데 스플래시도 있다. 게다가 격려 효과는 공격력 + 방어력 상승.
[image]마구간에서 생산되는 영웅. 그런데 특이하게도 말을 타고 있지는 않다. 고구려의 갈로와 동일한 영웅인데, 문제는 격려 효과가 공격력+방어력 상승이라는 것(!?). 무기는 언월도인데, 흡사 관우의 청룡언월도가 연상된다.
고려 미션의 1라운드 보스로 등장하는데, 제법 강하다. 시작 지점인 6시에서 정 반대 방향에 위치한 12시 방향의 본진 건물을 부숴야 하기 때문. 덧붙여 이 때문에 시나리오 4의 신검과 함께 유이하게 다른 진영에 배속된 장수가 되었다[48] .
[image]고려 미션의 1라운드 보스로 등장하는데, 제법 강하다. 시작 지점인 6시에서 정 반대 방향에 위치한 12시 방향의 본진 건물을 부숴야 하기 때문. 덧붙여 이 때문에 시나리오 4의 신검과 함께 유이하게 다른 진영에 배속된 장수가 되었다[48] .
경당(…)에서 생산되는 영웅. 그런데 궁기병처럼 말을 타고 있다… 드라마에 나온 모습과 가장 차이가 많이 나는 모습을 하고 있으며, 대사는 "나에게 군사를 다오!", "내가 왕이다!" 등 개념 없는 왕자의 18번 대사들을 읇조린다.
여러모로 근구수왕과 같은 포지션인데, 문제는 애비만큼 개념없이 강력하다는 것. 일단 연사력이 자비없이 빠르다. 보통의 궁수 유닛이나 장수들이 한번 공격을 하고 다음 공격을 하기까지 시간이 좀 걸리는 것을 고려하면[49] 그야말로 천년의 신화 내 모든 존재들을 통틀어서 최강의 연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해도 좋다. 게다가 공격력은 또 엄청 높아서, 다른 궁수 유닛들이 각궁 업그레이드를 받고 와도 몸을 사려야 한다. 한 마디로 완전체.
격려 효과는 특이하게도 방어력 상승. 그래서 신숭겸과 독화살까지 업그레이드한 신검 둘만 가지고 상대방을 다 때려잡는 빌드가 HQNET에서 유행하기도 했다.
고려 미션의 최종 보스로 나오긴 하지만, 실제 역사처럼 때려잡는 것은 전혀 없다. 아군 본진과 정 반대 방향인 3시의 본영을 부수면 나오긴 하나, 등장 직후 바로 대화모드가 발동되는 고로 그냥 배경이나 다름없다. 이상한 점은 나레이션이 다 끝나고 나면 공격을 퍼붓는다는 것인데, 물론 한 발 맞았을까 싶을 때 바로 미션 컴플리트가 뜨니 이건 그냥 넘어가도 된다.
여러모로 근구수왕과 같은 포지션인데, 문제는 애비만큼 개념없이 강력하다는 것. 일단 연사력이 자비없이 빠르다. 보통의 궁수 유닛이나 장수들이 한번 공격을 하고 다음 공격을 하기까지 시간이 좀 걸리는 것을 고려하면[49] 그야말로 천년의 신화 내 모든 존재들을 통틀어서 최강의 연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해도 좋다. 게다가 공격력은 또 엄청 높아서, 다른 궁수 유닛들이 각궁 업그레이드를 받고 와도 몸을 사려야 한다. 한 마디로 완전체.
격려 효과는 특이하게도 방어력 상승. 그래서 신숭겸과 독화살까지 업그레이드한 신검 둘만 가지고 상대방을 다 때려잡는 빌드가 HQNET에서 유행하기도 했다.
고려 미션의 최종 보스로 나오긴 하지만, 실제 역사처럼 때려잡는 것은 전혀 없다. 아군 본진과 정 반대 방향인 3시의 본영을 부수면 나오긴 하나, 등장 직후 바로 대화모드가 발동되는 고로 그냥 배경이나 다름없다. 이상한 점은 나레이션이 다 끝나고 나면 공격을 퍼붓는다는 것인데, 물론 한 발 맞았을까 싶을 때 바로 미션 컴플리트가 뜨니 이건 그냥 넘어가도 된다.
7. 치트키
- 명명백백 : 모든 맵의 안개를 없애준다. 만일 적이 신라라면 관창이 수시로 암전술을 사용하고 고구려라면 봉수대가 연막을 계속해서 내뿜지만 모조리 무시할 수 있다. 하지만 CPU들은 맵을 훤히 들여다보기 때문에 이 치트키 정도는 쳐 줘야 한다.
- 전광석화 : 생산 속도 및 건설 속도, 수리 속도를 높인다. 단, 적도 효과를 본다는 점이 문제. 처음엔 없는 치트키였으나 뒤늦게 추가되었다.
- 유아독존 : 무적 치트키. 초기에는 독화살과 불화살의 도트뎀은 못 막았지만 패치로 도트뎀 역시 다 막게끔 개선되었다.
- 승승장구 : 게임 승리.
- 금은보화 : 자원이 모두 50,000씩 증가한다.
8. 엔딩
고려 엔딩은 고구려와 동일. 삼국의 엔딩 중 백제 엔딩이 뒷맛이 좀 씁쓸하다.
9. 여담
성우진이 상당히 빵빵한 편으로 확장팩인 고려편에 참가한 성우들[50] 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EBS 성우극회 출신들이다. 성우 캐스팅은 다음과 같다.
- 이의선 - 고구려 광개토왕, 백제 근구수왕, 신라 김유신 役
- 김무규 - 고구려 갈로, 백제 고흥, 신라 무열왕 役
- 엄상현 - 고구려 도림, 백제 목라근자, 백제 창병, 신라 관창 役
- 기연호 - 고구려 맹광, 백제 근초고왕, 신라 원효 役
- 최윤태 - 고구려 장수왕, 백제 막고해, 신라 천존 役
- 조경모 - 나레이션, 신라 문무왕 役
- 이소영 - 신라 하호, 신라 승려 役
- 김광국 - 고려 왕건 役
- 서윤선 - 고려 궁예 役
- 박만영 - 고려 신숭겸 役
- 손종환 - 나레이션(확장팩), 고려 견훤 役
드라마 연개소문이 방송되면서 일부 상가에서 연개소문이란 타이틀을 달고 팔고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그러나 내용의 변화는 전혀 없다는 것 또한 확인. 즉, '''이름만 연개소문이지 연개소문은 코빼기도 찾아볼 수 없는''' 웃긴 상황까지 연출되었다. 낚인 사람이 여간 많지 않다. 결국 재고품 처리인 것으로 보인다… 흑역사 중에 흑역사.[51]
[image]
前 프로게이머인 쌈장 이기석씨가 광고에 출연하는 한편, 공략집도 만든 적이 있었다. 광고 출연 기사.
맵 에디터가 없으나, 비공식 맵 에디터는 있다. 여기서 받을 수 있다.
각 진영의 시나리오는 각각 전성기 때의 이야기를 다룬다. 다시 말해 시기는 백제 → 고구려 → 신라. 신라의 경우에는 고구려 멸망 이후, 죄다 당나라와 싸우는 이야기다.
미션은 한 루리웹 유저가 고려를 제외하고 공략한 영상이 있다. 링크.
고려까지 전부 공략한 내용은 이 블로그에 있다. 링크.
9.1. 임진록 2 기반 리메이크
참조.
기존의 영웅들에 몇몇 영웅들이 더 추가되었다.[52]
고구려는 원본의 조선에 해당돼서 테크트리가 매우 단순하여 초보자들에게 적합한 진영이다. 초반에 나오는 일반 보병들과는 다르게 무사나 기병의 스탯이 우월해서 막강한 화력 승부를 펼치고 후반에는 전차병, 마름쇠차, 충차를 필두로 한 메카닉 유닛과 기병 유닛의 조화로 물량과 화력의 조화를 내세우는 승부를 펼친다. 전차병은 생체유닛에 강력한 데미지를 주지만 기계유닛에게는 데미지가 잘 들어가지 않은 생체유닛 킬러가 되었다. 마름쇠차도 조선의 반격의 화차와 같은 무시무시한 성능에 충차가 고구려의 최고 메카닉 테크 유닛이 되면서 막강한 탱커 역할을 한 유닛도 생겼다. 도인은 무려 금강역사로 영구변신까지 할수 있는 충공깽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백제는 부민이 기본적으로 황소를 거느리고 있어서 다른 진영의 일꾼들보다 자원 채취량이 많았으나 패치로 3국의 일꾼 자윈 채취량은 통일되었다. 대신 건설공이라는 유닛이 건물을 짓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건설공이 건물을 지으면 그 건설공은 사라진다. 건설공과 부민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도록 관측소에서 건설공 생산이 가능하다. 원본과 마찬가지로 강력한 메카닉 유닛들 중심이 되고 있으며, 일본의 기반이라서 그런지 공중유닛도 3개라서 공중전에서 상당한 힘을 발휘한다고 이전버전의 작성자가 썼지만 신 천년의 신화 특성상 공중유닛은 아주 후반 유닛이다보니 전비 한계로 많이 뽑을 수 없는 상황. 조선의 반격에서 가미가제에 해당되는 화폭연의 예상치 못한 건물이나 유닛 테러가 아주 위협적이다.
신라는 원본에서는 명에 해당돼서 건물이 애드온 방식이 되었고 낭도가 여기서는 조선의 반격의 등갑총병처럼 물 위에도 이동을 할수 있어서 게릴라에 특화된 유닛이 되었으며 원래라면 원효가 소환을 하였던 금강역사를 화랑도에서 기본적으로 생산할수 있다. 또한, 생체 유닛에게는 공포를 선사할수 있는 화염차와 우월한 사거리를 이용해 건물 파괴에 뛰어난 투석기도 대단히 막강하다. 천궁으로 공중 유닛 저격을 할수 있어 화염차와 투석기의 약점을 완벽하게 커버해준다.
같은 삼국시대를 소재로 한 게임인 삼국통일 대륙을 꿈꾸며와 마찬가지로 각 진영마다 신수를 생산할 수 있으며 소환된 신수는 영웅 유닛에 해당된다. 삼국통일과 마찬가지로 고구려는 현무, 백제는 주작, 신라는 청룡을 소환하며 주작과 청룡은 공중 유닛이고 현무는 유일하게 지상 유닛이지만 물 위도 자유자재로 이동을 할수 있고 수송 유닛에 탑승까지 할수 있어서 남다른 유틸성을 가지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신 천년의 신화 참조.
[1] 저 영상의 첫 장면은 사실 표절인데 디즈니의 뮬란의 첫 장면을 배경만 바꾸었을뿐 따라 썼다.[2] 실제로도 CD 케이스에 경주 엑스포 운운하는 구절이 있다.[3] 정작 경주 세계 문화 엑스포 현장에서는 모두가 스타크래프트만 하고 있었다.[4] 대신, 각 미션에서는 상대방 영웅이 해당 시대에 맞는 인물로 이름만 바뀐다. 즉, 캐릭터 모습만 같은 것.[5] 다만, 개발 중 내용에는 광개토왕이 무열왕을 구원하려 가는 내용과 두 왕이 대화하는 컷신이 있었다. 이 컷신은 정식 출시 후에는 무열왕이 내물왕으로 변경되어 재탕된다. 어쩌면 초기에는 각 나라의 전성기를 상징하는 왕들끼리의 싸움을 주제로 기획했다가 개발 도중 컨셉을 갈아 엎은 것일수도 있다.[6] 영웅들도 잘 보면 드라마에 나온 그 모습을 거의 그대로 가져왔다. 단지 신검만 다를 뿐… 게다가 결정적으로 수달은 장수의 이름이 아니라 드라마 내에서만 등장하는, 후백제 장수의 '''별명'''이다. 여담이지만 수달의 본명은 능창이다.[7] 정확히는 시장/방앗간/시전.[8] 화살이 없으면 궁수들은 공격 안 하고 구경만 하거나 도망만 간다.[9] 다만 불화살의 경우, 비가 오면 고유 효과가 없어진다. 즉, 우천시에는 그냥 일반 화살.[10] 원래 1250이었다가 1.04패치 때 올렸다.[11] 1998년에 발매된 임진록 2에는 없었고, 2001년에 발매된 임진록 2+ 조선의 반격에서 추가된 기능이지만…[12] 임진록 1부터 감자는 비가 2번 오면 재수확이 가능했다.[13] 그러나 실제로는 지형이 조금이라도 높낮이가 다르면 유닛들이 성채 사이로 잘만 드나들며, 또한 공격도 성채 사이로 아주 자유자재로 한다. 그러니 이거 막으려면 진짜 세심하게 틈틈히 다 지어야 한다.[14] 고구려는 제철소에서 다 하지만, 백제와 신라는 따로 나뉘어져 있다.[15] 고구려의 말 보호구 연구는 제외. 적용 안 되는 타 국가 유닛이 있다.[16] 스타크래프트와 브루드 워가 그래픽 차이가 없는 것과 같다.[17] 여기에서는 알다시피 안에 있는 유닛들까지 몽땅 현혹된다. 그 전에 현혹술(?)을 쓸 수 있는 종족이 하나 뿐이지만…[18] 임진록 2는 자원/아이템이 터진 건물 주변에 일부가 떨어진다.[19] 단순히 가능한 업그레이드를 다 한걸 넘어 고구려 세력이 신라의 각궁 업그레이드까지 하는 수준이며 화살은 무조건 독화살과 불화살만 발사한다. 초반 미션은 안 그런 경우도 많으나 후반가면 무조건 풀업.[20] 이 점은 임진록 2에서 일본의 해군이 가장 약골인 것과 대조적이다.[21] 엄밀히 말하면 공격을 하면 차오른다. 무적 치트 사용 후에 서로 싸우게 해도 차오른다. [22] 신라는 삼국 중 불교 유입이 가장 늦었다. 불교의 유입이 인도에서 중국을 거쳐 유입되었는데, 지리상 중국으로부터 백제와 고구려에 가로막혀 있던 신라는 비교적 늦게 불교를 받아들였다. 말인즉 고구려와 백제는 불교 유입도 빨랐고 관련 유산도 많았지만, 아무래도 신라가 끝까지 살아남은 만큼 신라와 관련된 불교 유산이 더 많은 형국이긴 하다는 것.[23] 예 지방에서 났다는 질좋은 조랑말.[24] 고구려 수송선 180/200, 백제 협선 110/120, 신라 수송선 80/100. 성능을 생각해 보면 고구려 배가 먹튀라기보다는 타국 배가 너무 싸다.[25] 타 국가 동급 군함들은 2160, 장군선은 2400.[26] 안학궁, 정릉사, 청암리 사지 목탑 등.[27] 물론, 건물은 고구려의 재탕.[28] 스플래쉬 범위나 데미지가 본래 데미지보다 넘사벽으로 작긴 하지만 방사피해가 있다. 다만, 레벨이 좀 올라야 한다는 게 문제.[29] 버그라기보다는 일부러 잠수함 패치를 했을 가능성도 있다. 사실 당시만 해도 마법 강국이라는 신라의 유성술이 번개구름에 비해 너무 밀려 욕을 많아 먹었던 것은 사실.[30] 비슷한 걸로 불화살 버그가 있다. 원래 패치로 불화살과 독화살 모두 무적치트를 치면 맞아도 체력이 안 달도록 수정되었을 때 이게 실수로 독화살만 적용되었는데, 이거 역시 끝까지 안 고쳐졌다. 그래서 불화살에 맞으면 일단 자체 데미지는 안들어오지만 이후의 화염 데미지는 들어온다. 다행히 화염 데미지는 중복 적용도 안되고 천천히 조금만 깎이니 모든 기계와 건물이 자체 수리가 가능한 게임 시스템상 수리하면 금방이긴 하지만 좀 묘한 기분이…[31] 잘 알겠지만, 담배는 임진왜란 이후로 국내에 들어왔다.[32] 실제 기병은 대개 돌격 공격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마상창(랜스) 같은 장병기를 든다. 사극에 나오는 것처럼 말 타고 일반 검을 쓰는 것은 오류로, 검은 기병의 보조 무기로나 쓰이지 주력 무기로는 잘 안쓰인다.[33] 그렇게 크게 차이나는 수준은 아니며, 셋다 뽑아놓고 공격해 보면 약간 차이나는 수준.[34] 심지어 신검도 그랬는데...[35] 게다가 1.0701 기준 얼굴은 근구수왕 얼굴이다.[36] 처음에는 화폭술에 스플래쉬가 없었으며, 스플래쉬가 터지면 그건 버그였다.[37] 활을 쏘면 팔이 단련되기 마련이므로 제대로 된 고증이다.[38] 실제 역사에서 이렇게 철퇴나 도끼로 내려찍는 형태의 공성병기는 중국 송나라에서 쓴 아골차다.[39] 그래서인지 컴퓨터는 금강역사를 공격할 때 쌍화살로 공격한다. 그러니 아군 역시 적이 신라일 시에 금강역사가 등장하면 쌍화살로 공격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40] 이름은 그냥 '신라의 왕'이라고만 표기된다.[41] 백제 근구수왕은 궁기병, 고구려 장수왕은 궁전차. 고려의 경우, 태자 유닛이 없지만 굳이 태자 포지션에 있는 이는 신검인데 신검도 궁기병이다.[42] 다만, 고구려를 다 쳐부수고 나면 이후로 역시 역사대로 곧바로 당나라와 싸운다.[43] 소환수는 체력이 자동으로 깎이는 것은 조이온이 만든 RTS류 게임의 공통점이다. 거상역시 이러한 매커니즘을 지닌다. [44] 현혹 불가 처리를 해달라는 청이 있었지만 반영되지 않았다. 사실 금강역사 능력치에 반영이 돼도 신라만 근접 영웅이 3명 더 늘어나는 꼴이니 그것대로 문제지만…[45] 최신패치 밑 구버전때도 확인.[46] 그러나 기본적으로 생체 유닛에게 사용하여 주변의 다른 유닛이나 건물에 스플래시 대미지를 입히는 개념이기 아무데나 쏘면 안 되고, 생체유닛에게 직접 마법을 시전해야 한다. 생체 유닛에게 피해를 주지 못할 경우 대미지가 전혀 박히지 않는다.[47] 이 미션은 실제 고려 역사와 가장 다른 미션이다. 자그마치 왕건이 군사를 모아 궁예가 머무는 성을 치는 공성전식으로 만들어졌는데, 실제로는 여러 설이 있지만 어쨌건 반란이 일어나자 궁예가 바로 도주를 했다고 나온다. 최후에 대해서도 여러 의견이 분분한데, 이 자결 시나리오는 태조 왕건에서의 궁예의 최후 장면에서 차용한 것으로 보인다.[48] 이 천년의 신화에서는 원래 영웅들이 자기 국가에 소속된 채로 나오기 때문에 남의 진영에 소속되는 경우가 없었다. 그런데 수달과 신검은 게임 데이터상으로는 분명한 고려 소속인데 시나리오 미션에서 백제군 소속으로 나온다. 견훤의 경우 3장 공산의 치욕에서 시작할 때 대화 이벤트가 있긴 하나, 적 유닛으로 직접 등장하지는 않는다.[49] 이는 임진록 2의 궁수 및 총병 유닛 및 장수들도 마찬가지로 딱 한 사람의 예외가 있을 뿐인데, 그게 누구인고 하니 충무공 이순신…[50] 이 쪽은 투니버스 성우극회이다.[51] 참고로 천년의 신화 2에서는 연개소문이 영웅 유닛으로 나온다.[52] 예를 들어서 고구려는 을미령, 제우, 대조영이 가세했고 백제는 사사노, 계백, 흑치상지가 합류했으며 신라는 원래 유일하게 영웅이 6명인지라 월화가 전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