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
'''꿈은 나로부터, 미래는 경성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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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위치한 사립대학. 부산 소재 대학 중에서는 학교 이전이 가장 잦았기도 하고 10.28 건국대 항쟁 당시 진성일 열사의 분신자살 이후 부산지역 학생운동을 주도하는 등 여러모로 다이나믹한 역사를 지닌 대학이다.
경성(서울특별시의 일제강점기 시절 이름)과는 연관이 없으며, 한자도 京城이 아니라 慶星(경사 경, 별 성)이다.
1.1. 역사
1955년 5월에 목사 김길창(金吉昌)이 개신교 정신을 바탕으로 한 교육자 양성을 목적으로 경남사범대학숙을 설립하였다. 1963년 한성여자실업초급대학으로 개편되었고, 1979년 부산산업대학으로 승격되어 11개 학과를 설치하였다.
1983년에 종합대학으로 개편되어 5개 단과대학에 39개 학과 2,230명을 모집하였다. 1988년 부산산업대학교에서 현재의 경성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97년 멀티미디어 정보관을 개관하였다. 2014년 현재 9개 단과대학, 7개 학부, 10개 전공, 58개 학과로 구성되어 있다.
1.2. 재단
학교법인 국성·남성·한성·훈성학원 소속이자 개신교 재단인 한성학원이 본교를 운영중에 있다. 교양과목으로 개신교 관련 과목과 채플이 개설되어 있다. 그렇지만 다른 미션스쿨과는 달리 종교적 색채는 매우 얕아서 인근의 기독교 재단 학교들의 경우 채플이 필수교양에 포함되는 경우가 많은 것에 비해[2] '''경성대의 경우 채플은 선택교양으로 필수는 아니다.''' 허나 출석만 잘 지키면 쉽게 1학점을 딸 수 있는 PASS/FAIL 과목이라 상당히 인기가 많은 편이다.
설립자는 부산지역에서 꽤나 유명했던 김길창 목사로 경성대학교 외에도 계성여자상업고등학교, 경성전자고등학교, 대동중학교, 대동고등학교, 남성초등학교, 남성여자고등학교, 부산신학교 등을 설립한 사람이다. 이들 학교는 경성대와 동일하게 모두 학교법인 국성·남성·한성·훈성학원 소속으로 과거에는 계성여자중학교, 남성여자중학교, 거성중학교도 있었지만 남성여자중학교와 계성여자중학교는 폐교되었고, 거성중학교의 경우도 폐교될 뻔 했으나 다른 재단으로 넘어가서 폐교를 면했다.
학교 내에 신학대학도 따로 존재하는데 경성대 신학대는 나름 사연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신학교 문서를 참조. 부울경 지방의 개신교 신학대학은 경성대, 고신대, 부산장신대 총 3개인데 학풍도 각각 복음주의(초교파), 정통주의, 신정통주의로 차이가 있다. 다만, 2021년도부터 신학과가 폐과되고 더 이상 신입생을 모집하지 않는다.
1.3. 상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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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의 대표적 상징물이자 교조는 독수리다.[3] 과거 독수리가 경성대에 날아왔는데 힘이 빠져 날 수가 없는 지경이었다고... 이후 학교 측에서 치료시킨 뒤 날려 보냈으나 얼마 뒤 약해진 상태로 다시 돌아왔고, 결국 중앙도서관 앞 독수리 우리에서 생활하게 되었다. 독수리 우리에는 위 이야기의 독수리 말고도 흰꼬리수리, 참수리 등 다른 개체들이 여럿 있는데, 이들은 학교의 마스코트 같은 존재로, 견학 온 아이들도 자주 들르며 학생들 또한 신기하게 바라본다. 독수리 울음소리는 근엄하지는 않고 기괴하다. [4] 학교의 모표 대신에 위와 같이 독수리를 UI화 한 로고도 사용된다.
2. 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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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지를 가장한 언덕'으로, 정문의 급경사[5] 에 꽤나 당황하게 될수도 있다. 정문으로 올라갈 때 꽤나 고생한다. 그래서 웬만한 사람들은 중앙도서관과 가까운 지하철역 2번 출구로 가서 중앙도서관 엘리베이터를 타거나, 그나마 경사가 덜한 상경대 방향 쪽(6번 출구)으로 올라가기도 한다.[6] 학교에 셔틀버스가 다니지만, 건물들이 모여있는 자연관 위로부터 시작되어 산꼭대기 약대와 공대로만 다닌다. 일명 공대버스. 그래서 그런지, 건물들로부터 멀리 떨어진 산중턱에 있는 문과대 학생들이 매년 항의하고 있다. 문대 요구사항 1위는 버스가 아닐까... 하지만 나아지지는 않는 듯. 특이하게도 문대 근처에는 버스정류장이 있다. 그런데 왜 안 다닐까?[7]
셔틀버스가 있지만 문대는 사실상 걸어다니다 보니 2014년에 문대까지의 오르막길이 쉬워지도록 땅을 낮췄다. 실제로 오르막이라는 느낌이 강했던 길이, 이제는 평지와 오르막길 사이라는 느낌. 하지만 문대 앞 등나무길로 들어서기 위해선 역시 오르막길을 올라야 한다. 그래도 이전보다 문대로 걸어가는 난이도가 낮아졌다는 느낌.
25호관 용무관 앞의 산을 깎아 30호관인 '건학기념관'이 있는데[8] 8층 건물이며 2016년 3월 중순부터 제2학생회관에 있던 취업진로센터 등 일부 행정부서들이 옮겨오고 다목적홀, 교수학습개발센터, 스터디룸이 개관하였다. 기존에는 27호관(중앙도서관)에서 주로 이루어지던 교양 강의들이 2017년도 1학기 부터는 거의 다 건학기념관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중앙도서관에서 교양 강의가 진행되던 위쪽 층수까지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는 2대 뿐이라 줄을 길게 늘어서던 것과 달리 건학기념관은 엘리베이터가 동편 6대, 서편 6대로 줄이 길어도 금방 탈 수 있다.
3호관과 1호관 사이에 4관과 5관쪽의 서문으로 이어지는 골목이 있는데 이곳이 바로 '밥골' 이다. 좌우로 식당들이 입점해있기 때문에 밥골인 듯. 고양이들이 자주 출몰하는 골목인데, 기숙사 뒷길로 가면 남구 도서관 쪽으로 나갈 수 있는 길이 있다. 공대 테니스장 뒷쪽으로는 황령산으로 올라가는 등산로도 있다. 본인이 속한 단과대 이외에 교양수업의 이유로 타 건물에 가야 할 일이 매우 많으니, 주요 건물들은 숙지하는게 좋다. 학교 고양이들은 교내 동물보호동아리 carry에서 관리해준다. 먹이를 주지말라고 적혀있으며 시간마다 동아리에서 주는듯.
시간표를 짜 놨는데 상대 수업을 듣고 바로 공대 수업을 들으러 가야 한다면 끔찍한 일이 일어날 수 있다. 지도상으로 볼 때 캠퍼스 크기나 경사가 그렇게 크지 않아 와닿지 않을 수 있겠지만, 이 학교, 산이다. 참고로 수업간 쉬는 시간은 10분.
지도만 보면 무슨 군사보안시설 처럼 주변이 온갖 녹지로 처리되어 있지만 동문 앞은 황령터널로 이어지는 황령대로와 재개발된 대연혁신지구이며 위치가 산에 있을 뿐, 남구의 번화가 도심에 둘러싸인 학교다. 사실 학교가 있는 황령산과 금련산이 도심 한가운데 있다. 하단의 경대거리 문서를 읽어보면 알수 있다.
2.1. 경대거리
학교 주변의 대연동은 일명 '''경대거리'''라 불리는데, 이곳은 남구에선 가장 번화한 곳으로 일대에 술집, 맛집과 극장, 클럽을 비롯한 각종 편의시설과 유흥거리들이 즐비하다. 음악대학의 콘서트홀과 별관의 예노소극장, 멀티미디어 소강당, 문화관의 누리소강당 등 교내 캠퍼스 전용 강당들도 많은데, 교내외 문화행사들이 많이 열리는 편이다. 특히 예노소극장의 경우, 연극으로 유명해서 수도권에서 오는 연극 행사는 거의 예노소극장에서 한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 예술계열 학과들도 활발한 것이 묘하게 서울의 홍대거리와 닮은 느낌이다.
정문 바로 옆은 CGV를 포함한 문화생활 공간 및 쇼핑몰, 각종 편의시설을 비롯한 식당들이 입점해 있는 CJ 스파크 빌딩이 있다. 경성대·부경대역이 있는 용소삼거리를 기해 부경대학교와 상권 시너지 효과를 이루고 있다. 덤으로 거리가 조금 떨어져 있는 동명대학교의 셔틀버스 승강장도 있다.
그 밖에도 경성대, 부경대를 경유하는 다양한 시내버스 노선들이 많기 때문에 교통 하나만큼은 부산 내에서 상위권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지하철 경성대·부경대역도 학교 바로 앞에 있다.
3. 학부
3.1. 문과대학
3.2. 법정대학
3.3. 사회과학대학
3.4. 상경대학
- 경제금융물류학부
- 경제금융학전공
- 물류학전공
-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
- 호텔관광경영학전공
- 외식서비스경영학전공
- 경영학과
- 국제무역통상학과 (특성화 우수)
- 회계학과
3.5. 이과대학
3.6. 공과대학
- 건설환경도시공학부
- 전기전자공학부
- 융합시스템공학부
- 식품응용공학부
- 건축디자인학부
- 컴퓨터공학과
- 정보통신공학과
- 신소재공학과
- 소프트웨어학과 - 2017년부터 신설되었다. 기존의 컴퓨터공학과의 인원을 나누었다. 다시 말하면 컴퓨터공학과가 분과된 것이다. 예를들어 기존의 컴퓨터공학과 신입생을 80명을 선발한다면, 분과 이후에는 소프트웨어학과 40명, 컴퓨터공학과 40명씩 선발한다.
- 제약공학과 - 2018년도에 신설되었다
3.7. 약학대학
3.8. 예술종합대학
- 스포츠건강학부
- 체육학전공
- 스포츠의학전공
- 음악학부
- 디자인학부
- 시각디자인학전공
- 제품디자인학전공
- 영상애니메이션학부
- 연극영화학부 (특성화) - 배우 이인혜가 경성대학교 연극영화학부 영화전공 교수이다.
- 디지털미디어학부 (특성화)
- 미술학과
- 공예디자인학과
- 무용학과
- 사진학과
- (특성화) 패션디자인학과
3.9. 중국대학
2015년, 중국대학 소속 3개 학과가 문과대학의 중국학과로 통폐합됨.[10]
- 중어중문학과
- 중국어통번역학과
- 중국통상학과
3.10. 신학대학
3.11. 학과 관련 여담
2015년을 기해 기존 학과들에 총체적인 통합, 신설, 폐지를 적용하여 2016년 기준 위와 같은 학부/학과들로 운영중이다.
특이한 점을 찾을 수 있는게, 문과대 안에 사범계열 학과들이 있다. 따로 사범대학이 설립되어 있지 않지만.
연영과 쪽에는 영화인들이 많으며, 특히 대표되는 연예인은 . 그리고 무우우사아 무휼!!!의 조진웅과 개그우먼 겸 배우 안선영, 배우 천이슬, 막영애의 김현숙, 이병준, 조영진, 김정태, 배우 류혜린, 종말이 곽진영도 연극영화과 출신이다. 개그우먼 박수림과 이현정, 성우 김현지 등 각각 연극영화과 출신이다. 최근 배우 이인혜가 연극영화학부에서 교수직을 맡고 있다. [11] [12] 과 조진웅은 학교 메인 홈페이지에서부터 홍보대사 역할을 맡고 있다.
학교의 특성화 학과는 위의 학과 목록에서 참고.
4. 특징 및 이모저모
4.1. 약칭
부산 내에서는 "경대" 라는 약칭으로 불리고 있다.[13]
4.2. 경성대·부경대역 관련 이야기
2호선 경성대·부경대역의 건설 당시, 도시철도가 경성대학교 부지를 통과하여 경성대역으로 건설될 예정이었으나, 당시에는 사립대학이나 사립기관이 역명에 들어간 사례가 없어, 근처에 이웃해 있는 부경대학교가 기존 가칭역명인 용소역을 주장하며 태클을 걸었고, 합의 끝에 두 대학의 이름을 역명으로 함께 쓰기로 하였다. 이후 동명대학교는 부역명을 사서 2000년대 이후 추가되었다.
4.3. 이미지
부산의 대학생과 어르신들 사이에는 '인물 좋은 학생들이 다니는 학교'라는 이미지가 심어져 있다. 아마도 학교에서 연극영화과를 많이 밀어줘서 그런 듯. 경성대가 산업대라는 이름을 사용하던 80년대에도 같은 얘기가 있었다.
4.4. 경성포탈
경성대학교는 '경성포탈'이라는 학사관리 시스템을 가지고있는데 이 사이트에서 학생들의 성적공시, 수강신청을 받기 때문에 경성대학교의 성적공시, 수강신청 기간에는 이 사이트가 네이버 실시간 검색 순위에도 오르내린다.
경성포탈 내의 자유게시판과 질의게시판은 과거에는 매우 활발한 활동을 보였으나 이후 광고판 수준으로 전락했고, 페이스북 사용자가 늘면서 재학생들과 학교내외의 이야기는 주로 '''경성대 대신 전해드립니다'''(일명 경대전)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라오다가 이 마저도 페이스북의 쇠퇴와 함께 페이지가 팔렸으며, 2020년 현재는 에브리타임 경성대학교 페이지가 이를 대체하고 있다.[14]
4.5. 기타
2009년 말에 부경대학교, 동명대학교와 함께 교류협력 서약에 합의했다.
2016년 부터 동서대학교와 '경성대-동서대 대학 간 협력시스템 구축 협약'을 체결하였다. 각 대학 학생들은 경성대와 동서대의 도서관, 스포츠센터, 공연장 및 전시실 등의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하고 있으며, 지난 12월에는 벤처창업아카데미 설립운영 협력의 일환으로 경성대-동서대 창업지원단이 2016년 창업아이템 사업화 및 Start-up동아리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경남 통영에서 1박 2일간 공동 워크숍을 개최하기도 했다.
수도권 및 충청권을 제외한 학교 중 유일하게 적성검사 수시전형이 있었으나 2012년에 폐지되었다.
대한민국 공인회계사 1차 시험장 중 부산광역시 시험장은 경성대학교를 고정으로 사용 중이다.
제149 경성대학교 학생군사교육단이 설치되어 있다. 중령급 편제 육군학군단이며 재학생은 ROTC와 학사장교, 대학군장학생에 지원할 수 있다. 물론 육군뿐만 아니라 3개군 모두 가능. 학군단 건물은 용무관을 사용한다.
매년 5월에 ‘용연축전’과 10월에 ‘용연학연제’를 개최하고 있다.
1979년에 창간된 대학신문 『경성대신문(慶星大新聞)』을 격주로 발간하고 있다.
일본의 후쿠오카공업대학(福岡工業大學), 대만의 중국문화대학, 미국의 조지아대학·이스턴워싱턴대학·사우스플로리다대학 등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2000년대 후반 ~ 2010년대 초반의 일이지만, OB맥주의 협찬을 받아 학교 축제를 매우 성대하게 치른 일이 있다. 경성대는 매년 축제 마지막 날 행사를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하는데, OB맥주에서 '''2억 원'''을 지원하여 슈퍼콘서트급 행사를 열어준 것. 해수욕장에 콘서트 세트와 좌석들을 설치하고 소녀시대, 빅뱅 등의 1급 가수들을 잔뜩 섭외해 준 대신, 옆에는 생맥주 부스를 대규모로 설치하고 무료로 일정량의 OB맥주 제품들을 제공하는 게 그 조건이었다고 한다. 덕분에 축제는 대박이 났고, OB맥주는 자사의 마케팅 예산을 매우 효율적으로 사용하면서 부산 지역 시장 점유율을 높였다고 한다. 반면에 같은 시즌에 부산 지역에서 10억 원을 지출했는데도 각 대학들마다 학교 규모에 맞춰 지원했던 하이트맥주는 완전히 된서리를 맞았다.
2019년 2호선 주요 지하철역에 약빤(...) 광고를 내보내고 있다.
5. 야구부
문서가 길어져서 분리하였다. 경성대학교 야구부 문서로.
6. 사건사고
6.1. 학내 사망사고
2006년 보름사이에 학내에서 자동차 사망사고가 2건 연속 연이어 일어났는데 같은 장소(인문대 근처), 같은 차종(마티즈), 같은 사유(음주운전)로 사고가 일어나 저주 괴담이 떠돌았다.
6.2. 미술학과 대학원 장학금 갈취 사건
2010년 미술학과 대학원에서 졸업장을 이용하여 교수들이 장학금을 도로 빼앗아버리는 갑의 횡포가 일어났다고 하였으나 경찰은 흐지부지 사건을 종료했다. 관련 기사
6.3. 스포츠건강학부 얼차려 사건
2013년 학과 내 기강을 잡겠다며 후배들에게 상습적으로 얼차려를 시키고 폭력을 행사한 대학생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피해를 본 한 여학생은 전치 4주의 상처를 입고 입학 1달 만에 결국 학교를 자퇴했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후배들에게 상습적으로 얼차려를 준 혐의로 홍모씨(24) 등 부산 경성대 스포츠건강학부생 1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홍씨 등 이 학과 08학번 남학생 14명은 지난 2월 28일 오전 2시께 경북 경주시의 한 문화센터 공터에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잠이 든 후배 70여 명을 집합시켜 원산폭격과 헤쳐모여 등 1시간 반가량 얼차려를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3월 27일 오후 6시께 대학 6층 체육관에 후배들을 불러모은 뒤 또 다시 1시간 가량 얼차려를 시켰다. 이 과정에서 얼차려를 견디지 못한 A씨(19)가 실신하면서 입이 바닥에 부딪혀 치아 2개가 부러지는 등 전치 4주의 상처를 입었다.하지만 다음날 오후 6시에도 안 모씨(19) 등 같은 학부 12학번 여자 선배 4명은 대학 여자 샤워실에 A씨 등 후배 8명을 집합시켜 눈감고 벽 보기, 원산 폭격 등의 얼차려를 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후배의 기강을 잡는다는 이유 등으로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에 따르면 얼차려 사실을 알게 된 A양 부모가 학교 측에 민원을 제기했지만 학교 측에선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결국 A양은 입학 1달만에 학교를 자퇴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 기사
6.4. 과잠 논란
2015년 4월, 과잠 논란이 생겼다.(사건을 정리한 오늘의유머 게시글) 경성대는 체대와 총학생회를 제외하고는 과잠이 없는데, 이는 체육학과와 총학생회 측에서 "타 학과는 과잠을 맞추지 말라"고 하였기 때문이란다. 이로 인해 경대전을 시작으로 타 학과 학생들의 불만이 올라오기 시작했고, 체대 측과 총학 측에선 아무 반응이 없다가 매스컴에 오르는 등 논란이 커지자 4월 17일, 사과문을 게시하게 된다. 이후 사학과, 물리치료학과를 비롯한 소수의 과들이 과잠을 맞추고 인증글을 올리며 '과잠 논란'은 일단락되었다. 2016년 현재,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앞두고 과잠을 맞추는 학과들이 속속이 보인다.
6.5. 건학기념관 붕괴
2015년 11월, 공사 도중 건학기념관 일부가 붕괴되었다고 한다.#
6.6. 무용학과 폐과 논란
2016년 들어서 경성대학교 측에서 2017학년도부터 무용학과의 폐지를 결정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부산지역 대학 중에서 예체능계에서 강세를 보였던 곳이 경성대학교라는 것을 생각하면 충격적인 일이다.[15] 결국 논란 끝에 무용학과 폐지는 일단 보류되기는 했지만 아직은 안심할 수 없는 노릇. # 2017년 3월 들어서 다시 무용학과를 폐과 하겠다고 하면서 논란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
경성대 학생들의 시위가 이어지고, 의회가 열리기 힘들어지자 공지했던 곳이 아닌 다른 장소를 바꾼 후 의회를 열어, 학생회가 참여하지 않은 상태에서 폐지 가결을 시켰다. 이에 반발한 학생과 학부모에 의해 다시 회의를 하겠다고 결정을 바꿨다. # 결국 2018년 이후로 학생 모집이 없었던걸로 봐서 폐과가 된 것으로 보인다. 학교 홈페이지에도 2017학년도 까지만 있는것을 보면....
무용학과 말고도 한문학과, 교육학과, 정치외교학과도 폐과될 예정이다. 근데 교육학과와 정치외교학과의 폐지 반대도 꽤 보였는데, 한문학과에 대해서는 어째 말이 없다.
6.7. 여학생 성추행 사건
2017년 5월 3일, 소주 판촉 아르바이트 중 경성대 재학생인 이씨(24)가 성추행을 당했고, 그 자리에서 침착히 성추행임을 밝혔으나 오히려 가해자와 그 지인들에게 적반하장으로 욕을 먹었으며, 신고 후 도착한 경찰도 피해자 보호는커녕 가해자를 감싸고 피해자를 나무랐다고 한다. 게다가 김형철 부산지방경찰청 남부경찰서장은 이 사건에 관한 취재 중 피해 학생을 '가시나', '아가씨'라고 표현하며 "경찰이 지 엉덩이 만진 것까지 핥아줘야 하나"라고 말하는 등 2차 피해를 입혔다고 한다. 이 사건에 관한 호소문이 교내 곳곳에 붙여졌으며, 학생들은 해당 경찰서장의 사임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였다.
6.8. 수강신청 무효 사건
2017년 8월 22일, 경성대 수강신청에서 일어난 수강신청 무효사건이다. 총 3건의 공지 수정이 이뤄졌는데,
1. 수강신청시스템 과부하 및 오류가 발생하여 내일(8/23, 수) 9시에 수강신청을 다시 실시합니다. - 정보전산원장
2. 시스템장애로 수강신청시스템 이용을 제한하오니 양해 바랍니다. - 정보전산원장
3. 수강신청시스템의 과부하 및 오류로 인해 오늘(8/22, 화) 수강신청이 무효가 되었습니다. 내일(8/23, 수) 9시부터 수강신청을 다시 진행해야 함을 알려드립니다. 본의 아니게 불편을 드려서 매우 죄송하며, 학생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순으로 공지가 수정되었다. 11:25분경이 되어서야 각 학생들에게 문자가 도착하였으며, 이에 따라 학교 자유게시판에는 학생들이 개돼지입니까? 등등...불만을 성토하고 있는 중.
결국 이 사건 이후 수강신청 시스템이 전면 개선되었으며 기존의 예비수강신청 제도가 쇼핑몰들의 장바구니 제도처럼 형식이 변경되었다.[16]
6.9. 남학생 수강철회 사건
기사
특정 과목에 수강생이 몰리자 여학생 우선으로 남학생에게 수강철회를 요구한 사건. 특정 성별을 위한 강의는 성차별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다.
그러나 사실 이 강의는 여학생 전용 강의가 아니었다. 문제가 된 강의는 전자공학과 전공 수업으로 전자공학과 학생들을 위한 수업이다. 교육부의 지원을 받는 여성공학인재 양성 사업으로 인해 다른 과 여성공학도들에게도 수강 기회를 주고자 타 과 학생들의 수강신청이 가능하도록 조치한 것. 이 수업의 수강 우선 1순위는 성별 구분 없이 모든 전자공학과 학생들이며 2순위는 타 과 여학생들이며 이는 개설 시부터 결정되어있던 것. 학교 측은 이를 여러 번 표시했다고 밝혔으나 모든 학생들이 이를 알지는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해당 과목의 수강신청 안내나 강의계획서에도 이 같은 내용은 표시되지 않아 이를 몰랐던 타과 남학생들은 뒤늦게 수강신청 변경을 하느라 피해를 볼 수밖에 없게 됐다. 해당 수강신청자들이 속한 여러 개의 과에서 이 사안에 대해 잘 모른 채 철회 문자를 받자 뒤늦게 회의를 통해 결정된 일처럼 느껴 논란이 되었다.
6.10. 대학본부와 교수협의회간의 대립
교수협의회와 총장 및 대학본부와의 대립이 격렬해지고 가시화된 것은 2019년 8월경 송수건 총장의 3번째 연임 결정을 앞둔 시점에서 격화되었다. 총장 연임에 대한 의결권은 한성학원 이사진 측에서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교수협의회에서 반대할 수 있는 방법은 시위와 대자보 등의 표현행위이다. 때문에 교수협의회 소속의 교수들이 캠퍼스 내에서 시위를 하며 대자보를 써서 붙이고 학생들에게 전단지를 돌리는 등의 행동을 하였다. 교수협의회는 아래와 같은 이유로 총장 연임을 반대하고 있다.
김길창 목사가 학교법인 한성학원을 설립한 이후 재단은 김길창 목사의 친인척을 중심으로 운영되었다. 김길창 목사의 자녀 김대성 목사도 한성학원의 이사장직과 경성대학교의 총장직을 번갈아 맡으며 학교 운영에 직접적으로 참여하였다. 2009년, 김대성 목사의 두 번째 총장 임기가 시작되는 시기에 이명박 정권이 시작되었으며, 이명박 정권의 교육정책과 맞물려 교직원들의 임금을 동결하였고 현재까지도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김대성 총장이 뇌졸중으로 쓰러진 상황에서 2011년 송수건 목사가 총장으로 취임하였다. 송수건 총장은 김대성 목사의 아들인 김동기 현 한성학원 이사장의 이모부이다. 송수건 총장이 취임한 이후 총장의 동창 등 지인들이 무더기로 산학협력단 교수로 채용되었다[17] . 이에 반발한 교수협의회측이 총장 탄핵을 가결하자 대학본부 측은 교수협의회 의장과 부의장을 파면하였고, 파면에 대한 2015년 대법원의 복직 판결 이후에도 계약 기간을 명분으로 일부 복직 교수를 다시 해고하는 등 학교와 교직원 간의 대립이 이어졌다.
이렇게 대학본부와 교수협의회 간의 감정의 골이 심화되는 와중이던 2016년, 대학본부 측은 임금 규정을 변경하였다. 교수협의회에서는 규정 변경이 노조나 교직원 단체와 어떠한 의견 조율도 없이 이루어졌다고 주장하였다. 이후 2018년 교수협의회는 임금 문제와 취업 규정 위반 행위를 이유로 노동청에 고발하였고 2019년 노동청은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였다. 참고
이러한 사실 이외에, 교수협의회에서 1) 총장 지인 및 친인척의 대학본부 낙하산 인사. 2) 총장 및 보직자들의 횡령[18] . 3) 총장과 대학본부의 운영에 반대하는 의견을 개진한 직원에 대한 징계성 인사. 4) 대학본부에 의한 캠퍼스 내 대자보와 학교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서의 표현의 자유 훼손 행위. 등을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와중에 교수협의회는 총학생회를 통하여 중재를 하고자였으나 효과적인 대책은 나오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일부 교수들의 주장에 따르면 총학생회에서 주요 보직을 지낸 학생들은 졸업 후 대학본부나 재단에서 특채를 하는 경우가 많아 공정성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한다. 때문에 총학생회를 통하지 않고, 자신들이 직접 캠퍼스 안에서 시위를 하고 전단지를 뿌리는 활동을 통해 일반 학생들에게 직접 현재 학교의 상황을 알리는 것이라한다.
2019년 7월 3일 KBS <시사합시다 수요반점>에서 경성대학교 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갈등을 다루었다.
현재 교수협의회 측에서는 경성대 정상화를 위한 소통 공간를 만들어 자신들의 주장을 알리고 있다.
2019년 9월 23일, 총장 퇴진을 요구하던 디지털미디어학부의 김선진 교수가 직위해제 되었다.참고 대학 본부는 김 교수의 총장과 학교에 대한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등의 사유로 직위해제 했다고 밝혔지만, 김 교수와 교수협의회 측에서는 명예훼손 등이 경찰에서 무혐의 의견으로 불기소 송치하였다고 반박했다. 따라서 직위해제는 총장퇴진 운동의 일선에 섰던 김 교수를 향한 보복성 징계라고 주장했다참고.
이례적인 학기 중 교수 직위해제로 인해 김선진 교수가 맡고 있던 5개 강의를 수강 중이던 660여명의 학생들 또한 학습권에 침해를 입었다. 학교 측에서는 대체 강사와 수업을 검토중이라고 하지만, '재미학 개론' 같은 강의는 김선진 교수가 직접 연구, 개발한 것이므로 대체 강사를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2021.01.05 김선진 교수가 복직되었다. 교육부에서 복직을 명령한지 수개월이 흐른 지금에서야 긴급하게 복직을 한 이유에 대해서는 올해 있을 교육부 평가에 눈치보느라 등떠밀려 한 복직으로 보인다. 다만 과거에 총장이 탄핵을 거부하고 보복을 행사할 시기에 비대위를 이끌었던 노태곤 교수가 해임 후 복직된 뒤로도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던 사실이 있기에 마냥 긴장을 놓칠 수 없다는 게 정상화 협의체의 입장으로 보인다.
7.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교통에 관해서는 부산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간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부산지역 타 학교와 비교하면 동서대, 동의대, 동명대는 위치가 악명높기로 유명하며 부산대학교 또한 부산대역에서 한 번에 갈 수 없는 곳에 있다.[19] 허나 경성대 그리고 바로 옆 부경대의 경우 남구의 어지간한 버스는 다 이곳을 지나가고, 지하철에 내리면 학교 정문 바로 앞이다.
7.1. 지하철
7.2. 버스
- 경성대학교 정류장: 10, 20, 22, 24, 27, 39, 40, 41[20] , 42, 51, 83, 83-1, 108, 131, 155, 1001, 1003, 남구1, 남구2, 남구10
8. 출신 인물
가나다순으로 정렬할 것.
- 강해림(음악학부) -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 곽진영(연극영화학과) - 배우.
- 김비오(연극영화학과) - 정치인[21]
- 김연정(영어영문학과 09학번) - 치어리더.
- 김정태(연극영화학과 96학번) - 배우.
- 김종우(경영학과) - 유튜버 그룹 파뿌리의 멤버.
- 김진아(시각디자인학과 11학번) - 치어리더.
- 김필진(연극영화학과) - 성우.
- 김현숙(연극영화학과 98학번) - 개그우먼.
- 김현지(연극영화학과 02학번) - CJ E&M 성우.
- 김혜정(영어영문학과 86학번) - 바다새 멤버였던 가수
- 박수림(연극영화학과) - 희극인.
- 박신희(신문방송학과 95학번) - MBC 성우.
- 박정표(연극영화학과) - 뮤지컬배우.
- 빈대인(법학과 81학번) - 현 부산은행장.
- 안권태(연극영화학과) - 영화감독.
- 안선영(연극영화학과 94학번) - 희극인 출신 방송인.
- 유남규(체육학과) - 탁구 선수.
- 이병준(연극영화학과 84학번) - 배우.
- 이용훈 - 야구선수
- 이현정(연극영화학과 06학번) - 개그우먼
- 전수일(연극영화학과) - 영화감독 및 교수.
- 전유나(일어일문학과) - 가수.
- 조재현(연극영화학과 84학번) - 배우 및 교수.
- 조진웅(연극영화학과 96학번) - 배우.
- 진성일(행정학과 82학번) - 민주운동가. 10.28 건국대 항쟁이 일어나자 문과대(현 문화관) 옥상에서 분신#s-1을 한 후 투신자살하였다. 자연관에서 멀티미디어관으로 올라가는 계단 사이에 추모비가 있다.
- 차수민(연극영화학과 08학번) - 배우.
- 천이슬(연극영화학과 08학번) - 배우.
- 태인호(연극영화학과) - 배우.
- 하원미(연극영화학과)[22] - 야구인 추신수의 부인이자 필라테스 강사.
- 한가림(연극영화학과) - 배우.
- 한유섬(체육학과/야구부 08학번)[23] - KBO 리그 최초의 대졸 출신 한 시즌 40 홈런의 주인공. 2018 한국시리즈 MVP.
- 현정화(유아교육학과 87학번) - 탁구 선수.
9. 장로회 둘러보기
[1] 전임교원(정교수)만 해당. 겸임교원(시간강사) 제외.[2] 고신대학교, 동서대학교&경남정보대학교 등. 동서대와 경남정보대는 동일한 재단 소속이라 대학교회가 캠퍼스 내에 위치해있으며 시설을 공유하고 있다.[3] 부산대학교의 교조도 독수리로 지정되어있다.[4] 신입생 중 독수리인 줄 모르고 학교에서 원숭이를 키우더라 하는 사람이 제법 있다.[5] 현재 정문에 계단이 설치되었다. 이전에 비하면 상당히 편하다.[6] 상대 방향도 급경사의 계단으로 만만하지는 않다.[7] 사실 세워 달라고 하면 세워 준다. 버스 자주 타보면 아주 가끔 볼 수 있다. 하지만 세워도 공대생으로 가득찬 만원 버스에서 내릴 수가 없다는 게 문제. 그래도 지금은 버스 내에 하차벨이 설치되어 뒷문에 서 있으면 내릴 수 있어 예전보다는 조금 나아졌다.[8] 재학생들은 대개 건학관, 혹은 건기로 줄여서 칭하는 편이다.[9] 2021년도부터 역사문화학전공으로 개칭되었으며 기존의 명칭은 '사학전공'이었다.[10] 단 중국대학 시절의 건물은 그대로 사용하며 학과사무실 역시 문과대학 내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건물에 따로 존재한다.[11] 이인혜는 2018년부로 디지털미디어학부에서 연극영화학부 영화전공으로 소속학부가 변경되었다.[12] 조재현 성범죄 사건 이후 교수직에서 물러났다.[13] 대구광역시에서는 경북대학교, 창원시에서는 경남대학교, 진주시에서는 경상대학교의 약칭이 "경대"다. 그리고 경찰대학의 약칭도 "경대"다. 하지만 미묘하게도 경희대학교를 경대라고 부르는 경우는 거의 없다. 경한, 경의 등의 입시판 은어는 존재하지만.[14] 2020년 5월 19일 기준 현재 존재하는 경성대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스북 페이지는 과거의 경성대 대신 전해드립니다와는 달리 새로 만들어 진 것이다.[15] 하지만 과거 경성대학교와 같은 재단 계열의 남성여자중학교나 계성여자중학교는 부산 체육계에 많은 족적을 남긴 거성이었는데도 불구하고 폐교된 전례를 생각하면 경성대학교의 무용학과 폐과도 어찌보면 필연적인 일인지도 모른다.[16] 예비 수강신청시 신청했던 교과목을 본 수강신청때 클릭 한번으로 수강신청이 가능하도록 개선되었으며 기존처럼 예비수강신청 뿐만 아니라 본 수강신청도 해야 제대로 수강신청이 이루어 지는것은 변함 없지만 기존에는 미리 교과목의 확인 및 학수번호를 미리 메모장에 따 놓고 본 수강신청시 복사해서 입력하는 형식으로 수강신청을 했는데 그것에 비하면 훨씬 편리해졌다.[17] 해당 뉴스에서 볼 수 있듯이 송수건 총장이 자신의 동창을 의도적으로 채용한 것은 사실이다.[18] 대학본부 측에서는 합법적인 공금사용이었으며, 이 혐의에 대해 경찰은 불기소 의견을 내었으니 문제가 없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교수협의회 측에서는 경찰에서 불기소 의견이 나왔더라도, 검찰에서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으니 문제가 없다는 판단은 섣부르다고 주장한다. 현재 교수협의회는 검찰에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고발한 상태이다. 참고 [19] 내려서 부산대 순환버스로 환승하거나 5분 정도 걸어가야 한다.[20] 충무동 방향 한정, 역방향은 경성대부경대역 승하차[21] 2020년 현재 청와대 근무중이다.[22] 대학 재학 중인 상태에서 미국으로 갔기 때문에 졸업은 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23] 대학 재학 시절 이름은 한동민. 2021년에 개명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