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역사

 



1. 개요
2. 초창기 (1999~2002)
3. 막장기 (2003~2007 상반기)
4. 변동기 (2007 하반기~2011)
4.1. 2007년
4.2. 2008년
4.3. 2009년
4.4. 2010년
4.5. 2011년
4.5.1. 인수
5. 소강기 (2012~2015)
5.1. 2012년
5.2. 2013년
5.3. 2014년
5.4. 2015년
6. 신 막장기 (2016~)
6.1. 2016년
6.2. 2017년
6.3. 2018년
6.4. 2019년
6.5. 2020년
6.5.1. 로고 변경
6.6. 2021년


1. 개요


디시인사이드의 생성부터 현재까지의 굵직한 역사를 정리해놓은 문서.
여러 갤러리의 흥망성쇠가 정리되어있다.

2. 초창기 (1999~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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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초창기 디시인사이드
1999년에 개설될 당시 최초의 이름은 '김유식디지털 카메라 인사이드'였다. 설립자 김유식은 PC통신 시절부터 제법 유명했던 인물이다. 김유식은 자신이 전문성을 가진 분야(IT 방면)에 대한 사이트를 만들려는 의도로 노트북을 주제로 하는 노트북인사이드와 디지털 카메라를 주제로 한 '''디시인사이드'''라는 사이트 2곳을 개설했는데, 사실 사이트를 열 당시 김유식은 노트북인사이드를 주요 사이트로 여겼고 디시인사이드는 '사이트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만든 구색맞추기 용도'의 사이트로만 생각했다고 한다. 지금 극명하게 엇갈린 두 사이트의 운명을 생각하면 정말 모순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디카의 미래를 예견했다"는 식의 기사가 나오는데요. 전 소 뒷발로 잡은 거라고 생각해요
설립될 당시에는 평범한 디지털 카메라 동호인 사이트였다. 즉 디카에 대한 정보나 사용기가 메인이었던 사이트였고, 갤러리는 부가적인 요소였다. 그래서 2000년대 초반까지는 갤러리와 함께 디카 정보 및 사용기, 리뷰 등이 메인 화면을 장식하고 있었다. 현재까지도 사이트 여기저기에서 그 흔적이 약간씩 남아 있는데, 사이트 이름인 DC인사이드에서 앞머리의 '''DC'''가 바로 디지털 카메라('''D'''igital '''C'''amera)의 두문자어이다.[1] 또한 DC에서 기원한 짤방 역시 '''애초에 카메라 사이트 커뮤니티이니 게시글에 사진을 추가해라.'''는 의미에서 이미지 첨부를 의무적으로 진행한데서 기원한 것이다. 한편 '노트북인사이드'[2]는 점차적으로 인기를 잃고 명맥만 유지하다가 2010년대 초반에 문을 닫게 된다. 2001년 경 노트북 인사이드의 사이트 모습
디시인사이드가 그 시절 최초로 대중에게 알려지는 계기가 된 사건은 쿠키닷컴 중고 판매 사건이었는데, 오늘날의 감성으로 보기에는 뭐 이런 웃기지도 않는 것이 화제가 되는가 싶겠지만 당시에는 대단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아햏햏'''이라는 사이트 내부의 신조어가 어느 순간 국내 인터넷 전역을 강타한 것을 기점으로 엽기, 합성, 하오체, 필수요소, 그리고 폐인 문화가 찬란하게 꽃피운 시기를 거치면서 국내에서 가장 시끌벅적한 사이트로 우뚝 섰다. 디카 커뮤니티였던 시절 주제에 맞는 사진을 올리는 공간이었던 디시인사이드 갤러리는 어느덧 각각의 주제에 취미를 가진 폐인들의 놀이터로 변모했고, 운영진은 쉴 새 없이 꾸역꾸역 유입되는 다양한 취미의 폐인들을 적절하게 수용하기 위해서 수많은 갤러리를 신설했다.

3. 막장기 (2003~2007 상반기)


디시인사이드가 대중화되는 과정에서, 2002년 딴지일보 독자투고 게시판에서 활동하던 씨벌교황 등을 비롯한 어그로트롤러들이 난입했으며 싱하형, 대세는전략 같은 악플러들이 활동했다. 이를 기점으로 비교적 서로 존대하는 어투에 가까웠던 아햏햏과 하오체 문화가 박살났다. 대신 막갤 같은 막장 갤러들은 극도로 과격한 언행을 쓰는 인터넷 테러리스트, 트롤들에게 대항하기 위한 독으로서 생겨났다. 디시 특유의 반말/막말 분위기는 상술한 '''씨벌교황'''[3]이라는, 디시 초기의 유명한 악플러 때문에 형성된 것이다. 심지어 김유식 본인이 씨벌교황과 관련된 칼럼을 작성한 적이 있다. '전설의 악플러가 돌아왔다' 씨벌교황이 일궈놓은 욕설 문화와 2004년부터 빈번해져가는 막장스런 사건 사고들로 인해 디시의 이미지는 막장이 된다. 그리고 이 악플러 하나 때문에 갤러리 사이에서 수많은 전쟁이 일어났다.
  • 2004년 사이버 갑신왜란이 발생했다. 당시 디시의 과격한 반일 성향은 일본 2ch의 선제공격과 그에 대한 반격과정에서 생겨난 것이다.[4] 이게 오덕들을 싸잡아 까는 시초가 된다.
  • 2004년 11월 6일 여옥대첩이 발생했다. 자칭 깨시민이라고 자부하던 정사갤러들이 역관광당하고 정사갤은 보수적 성향을 띄게 된다. 이후 정사갤은 디시인사이드 우경화의 불씨가 된다.
  • 3차례의 디시 세계대전이 대표적인 사건이다. 폐인들이 상대 갤러리에 도배를 감행하는 방식이었고 이를 통해 디시 5대갤이 정립된다.
  • 2005년 기준으로 5대갤인 스갤, 야갤, 수갤, 해충갤, 패갤이 흥했으며 몰락한 패갤의 자리는 2006년에 막장사고 갤러리가 이어받는다.
  • 스갤의 최전성기였다. 특히 2006~2007년에는 네이버나 다음에도 서비스 중지를 먹였으며, 갤러리 간 전쟁에서는 5~6개의 갤을 털어버리는 무지막지한 화력을 자랑했었다. 일오대첩 참조.
  • 2006년, 인터넷 세상의 온갖 병신들을 농축한 막갤은 대단한 막장이었다.[5]
  • 와갤 또한 2005-2007년까지의 막장 전성기의 병신갤 중 하나가 되었다.
정리하자면 디시의 막장 이미지가 완전히 정립되었던 때다.

4. 변동기 (2007 하반기~2011)


이후의 디시 역사는 사이트의 대표이자 주인인 김유식의 주도적인 행동으로 완성되었다. 소위 말하는 막장 갤러들은 디시의 발전에 큰 도움을 주었으나, 씨벌교황이 저지른 만행에 못지 않는 여러 사이버테러를 저지르는 가해자로 지목되어 너무나 욕을 들어먹었다. 김유식은 이들을 서서히 매장시키고 정화하기 시작했다. 스갤패갤 출신으로서 막장 유저를 대표하는 '''싱하'''를 비롯한 디시의 찌질이들과, 폐인의 직계라 불리우는 막장사고 갤러리김유식의 갤러리 분리 정책에 휩쓸려 그 힘이 엄청나게 약해졌고, 이런 막장들의 영향을 받은 패갤국연갤등의 갤러리들도 수 조각으로 나뉘어지고 분쇄되어 대부분 사라져버렸다. 디시 특유의 막장성과 파괴력은 코미디 프로그램 갤러리가 살아있던 2008년-2009년까지 그 명맥을 유지했으나 결국 코갤도 패망, 2010년 이후로는 국내야구 갤러리 그리고 정치사회 갤러리가 주도했으나 슬슬 곪아가던 정사갤도 2013년의 정사갤러 피살사건으로 완전히 패망한다. 결정적으로 2010년대 초반 일베저장소의 등장과 부상으로 막장 성향 유저의 상당수가 이주해 나갔다. 이러면서 전체적인 화력은 약화됐지만 막장성은 순화됐고, 야갤에서 특유의 색깔과 명맥만 근근이 이어나가며 디시 내에서는 많이 사그라들게 된다.[6][7]
또한 이 시기 디시는 김유식의 계획 아래 철저한 성향적 변화를 추구하게 된다. 폐인 문화에서 덕후 문화로 변한 게 가장 큰 차이점이다. 디시는 2000년대 중반까지도 남초, 아재, 게임 커뮤니티 성향에 가까웠고, 10대 라든가 오타쿠라든가 혹은 여성 유저들은 변방의 소수세력에 불과했다. 그러나 서버 유지비가 궁했는지 김유식은 2007년 후반부터 돈 되는 빠순이/빠돌이들을 영입하기 시작한다. 원더걸스 갤러리, 소갤, 탱갤 같이 연예인 관련 갤러리(인물갤)들이 많이 개설됐다. 국연갤 출신 유저이자 김옥빈 갤러리의 창시자인 다빈치코드를 필두로 덕후들의 무서운 세력몰이가 시작되며 전체적인 분위기가 급변한다. 각종 오덕갤들이 부흥하며 덕후들을 양산했고, 폐인 문화가 소멸하며 오타쿠들이 사이트 내 새로운 주도세력으로 도약한다. 스갤막갤을 대신하여 소녀시대 갤러리김연아 갤러리가 디시의 메인 갤러리로 떠올랐으며, 커뮤니티에 새로운 성향을 가진 구성원들이 대거 유입되었다. 아이돌 덕후 성향을 가진 여성 유저(빠순이)들까지 사이트로 유입되며 성별구조에서도 대대적 변화가 일어났고, 이들은 얼마 지나지 않아 주축 세력이었던 막장들만큼이나 막강한 여초갤 세력을 형성하기에 이른다. 디시의 여초화는 이때부터 진행되기 시작하였다. 새로 유입된 여성 유저들은 기존의 디시 문화랑 접점이 하나도 없었던 애들이 대부분이였다.
한편 여옥대첩을 거친 정사갤은 고도의 극우 갤러리로 변모한다. 여옥대첩 이후 정사갤에 우파들이 결집하면서 화력이 강해지면서 합필갤을 비롯한 다양한 갤러리를 점령하기 시작했다. 정사갤을 시작으로 코갤과 막갤로 대표되는 막장성이 결합해 야갤, 합필갤 등의 주요 갤러리들이 급격히 우경화되면서 디시 자체가 우익막장 사이트라는 쓰레기통으로 바뀌었다. 야갤의 경우는 2009년에는 KIA 타이거즈가 우승을 거두었는데 오프라인 팬들의 꽃가루, 고래사냥등의 비매너 행위 + 온라인 팬들의 야갤에서의 도발 및 타팀 조롱/비하 + 야갤 전통 성적 좋은 팀에 대한 반감+반기아 정서를 틈탄 반 호남 극우 성향을 띤 정사갤러들의 난입 등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반호남 정서 및 지역드립이 성행하게 된다. 이로 인해 진보성향이 강한 전라도의 특성상, 진보성향 = 홍어와 동일시되었으며, 야갤 또한 급속하게 우경화되기 시작한다. 야갤, 정사갤 이용자들이 타 갤러리에 잠식하거나, 그들의 문화가 널리 퍼지면서 디시 자체가 수꼴 우경화되는 현상은 2010년 중반까지 지속된다. 일베의 등장 이후로 이러한 이미지는 어느정도 탈피했으나 이미지를 벗은게 전부이지 디시 자체는 크게 변한게 없었다.
탈막장화, 여초화, 우경화가 동시에 일어나면서 성향이 다변화된 시대였다.

4.1. 2007년


  • 2007년 7월 27일 인터넷 실명제가 실시되었다. 동시에 포털 사이트의 실명제 실시에 갤로그가 도입되었다.[8]
  • 디시인사이드의 전국시대를 끝내버린 제도였는데, 이후 갤러리 간의 분쟁이 줄어들거나 거의 발생하지 않는 평화의 시기를 맞이했다. 고정닉을 박아야 코드 없이 글을 쓸 수 있었기 때문이다. 갤로그에 가입하지 않은 유동닉들이 가끔 오긴 했지만 글쓰기 코드 때문에 대부분 가입하는 추세였다.
  • 가입 안해도 아무 갤러리에나 글을 싸지를 수 있다는 디씨의 특성과, (홍보해서) 널리 알려지고 성적이 좋아야지만 인정받는 풍토의 아이돌 특성이 결합해서 디시는 팬 커뮤니티의 집합체로 바뀌어나갔고 대신 막장이미지는 어느 정도 세탁됐다.
  • 합필갤을 중심으로 필수요소들이 대세를 타면서 힛갤을 채워나갔고 디시의 르네상스 시대가 열렸다.
  • 막장사고 갤러리는 덕후들이 점점 늘어나는 디시 속에서 그들과 거의 홀로 맞서며 힘을 길렀고 이 시기 최전성기를 맞이한다.

4.2. 2008년


  • 코미디 프로그램 갤러리가 망해가는 막갤의 후계자가 되어 새로운 막장 갤러리로 떠오른다. 다른 사이트 공격하기, 별창녀 털기, 코찰청처럼 흔히 알려진 코갤의 막장 이미지가 정립되었다.
  • 합성-필수요소 갤러리에서는 2008년부터 빠삐놈, 고자 심영 등을 합성하며 디시 문화의 르네상스를 이끌었다.
  • 2008년 11월 19일 유식대장이 횡령 및 주가조작 혐의로 검찰조사를 받았다.

4.3. 2009년


  • 2009년 4월 10일, 결국 김유식 대표가 70억원의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 4월 22일자로 이미지 컨트롤러라는 녀석이 추가가 되었는데, 이놈이 하필이면 액티브X. 거기다 프로그램 자체도 불안정해서 런타임 오류나 업로드 파라미터 에러를 뱉으며 글이 제대로 업이 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 여러 갤러리에서 벌떼같이 일어나 성화중이다. 거기다가 이미지 리사이징도 거지같이 하는 바람에 (글씨가 완전히 깨진다) 디시의 각 게시판의 "갤러리" 라는 이름도 무색해졌으며, 이 강제적인 리사이징의 이유도 사이트의 수익, 즉 구글 광고가 이미지에 밀려 구석에 밀려나지 않고 한 화면에 모두 드러나도록 하기 위함이라는 걸 알면 더 어처구니가 없다. 결국 2012년 초에 이 프로그램은 없어졌다.
  • 프로그래밍 갤러리의 어느 한 현자가 모질라 파이어폭스를 기반으로 한 유저차단 프로그램을 만들었으나 당시부터 디시의 게시판 시스템이 갤러리 단위로 조금씩 바뀌고 있었던지라 아마 현재는 작동되지 않을 듯 하다. 현재는 미연시 갤러리 고정닉 축이 사이트 구조 변경 스크립트인 '디시인사이드 라이트'를 만들었다. dcinside_lite 최대의 목적은 디시 화면을 깔끔하게 해 주는 것으로, 그 외 유저의 차단과 강조, 이미지 차단, 갤러리 메뉴 등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다. 또한 파이어폭스에서 이미지 컨트롤러를 우회할 수 있게도 해 준다. 단 업로드 제한은 못 깬다. 2011년 4월 이후부터 제작자 겔로그 차단및 기존에 있던 디시라이트로 디시 접속시도시 "비정상적인 접근"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갤러리 진입이 불가능하다. 아무래도 광고가 하나도 안보이니 눈에 가시였을듯. 추후 축의 유지를 이어받은 미연시 갤러리하루카나소라가 디시라이트 스크립트 수정을 진행하였고 지금은 주기적인 업데이트로 다시 접속이 가능한 상황이다.
  • 7월 2일 디시인사이드는 사이트의 구조를 개편하였다.
  • 7월 24일 4시 대폭발. 임진록 참조.
  • 9월 14일 다시 한번 사이트 구조를 포털형으로 개편했다. 폐인들의 커뮤니티인 디시를 종합포털로 바꾸고, 디시인사이드의 이용자들이 만들어내는 컨텐츠를 발판으로 수익형 사업을 시도해보는 듯 하다.
  • 2009년 KBO 한국시리즈 우승팀인 KIA 타이거즈 홈구장의 편파판정을 비난하는 와중에 야갤에서 홍어드립이 유행했다.[9]
  • 2009년 11월 30일 생리혈서 사건이 터졌다. 디시 여초화의 현격한 진척도를 보여주는 사례였다.

4.4. 2010년


2010년 하반기에 올라온 김유식 대표의 말에 따르면, 디시는 광고수익이 거의 안나오는 상황이라 적자 운영을 하고 있다고 하였다.[10] 인원충원도 거의 못하고 있다고 하는 등 심각한 상황으로 보인다.
  • 2010년 1월 14일 대표이사 유식대장이 주가조작 및 횡령혐의 1심 선고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났다.
  • 코갤이 유입들끼리의 친목질로 망해버렸다. 前 코갤 유저들 일부는 당시 일베로, 일부는 야갤로 가버렸다.
  • 야갤에 정사갤러들의 난입으로 반호남 정서 및 지역드립이 흥하기 시작했다.
  • 야갤도 이때부터 흥하면서 점차 디시 수도갤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기 시작했다.
  • 합필갤은 정사갤의 영향을 받고 우경화됐다. 각종 정치드립, 슨상님앙망문, 대통령 합성사진, 운지, MC무현 등이 이때부터 실체를 갖춘다.
  • 2010년 5월경 주갤에서 "보트릭스 이론"이 등장했다.

4.5. 2011년


  • 2011년 1월 6일 우리민족끼리 테러 사건이 발생했다.
  • 2011년 2월 14일 일부 관공서에서 "유해 사이트"로 지정되어서 관공서의 네트워크로는 디시로 접속할 수 없게 차단했다. 하지만 갤러리메인으로 접속하면 아무 이상 없이 디시 내에서 활동할 수 있다.
  • 2011년 6월 20일부터 갤러리가 느려지며 심심하면 Cannot find server가 뜨며 서버가 맛이 가는 현상이 발생했었다.
  • 2011년 9월 22일 디시인사이드 모바일 페이지가 정식으로 오픈되었다. 주소는 m.dcinside.com
  • 2011년 10월 23일 댓글 카운팅이 안되는 오류가 발생해서, 디시 이용률이 급감했다.
  • 2011년 10월 26일 오후 5시 42분경, 모든 갤의 글쓰기가 막혔다. 글을 쓸 수 없기 때문에 맨 윗글에 덧글이 계속 달렸는데, 수요가 많은 갤러리는 덧글이 수천개씩 달렸다. 와갤같은 경우는 서로 22222번째 덧글 먹겠다고 도배했고 결국 덧글이 27000개를 넘어버렸다. 그러나 정말 어이없는 이유로 삭제되었다. # 오후 9시 50분쯤 되어서야 글쓰기가 가능해졌다. 공교롭게도 야갤 맨 윗글에 덧글이 10000개가 넘었을 시점에 풀렸다. 10시쯤에 또 맛이 갔다가 10분 정도 지난 뒤 정상화되었다.
  • 2011년 12월 6일부터 큐로보와의 검색엔진 제휴로 디시인사이드의 검색기능이 개선되었는데, 과거 글을 찾기 위해 여러 번 클릭을 해야 했던 예전과는 달리 키워드를 검색하면 몇 년 전 글까지도 바로 뜨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평가는 극과 극이다. 어떤 사람은 자신의 흑역사가 무방비로 노출된다며 싫어하고, 어떤 사람은 옛날글 찾기 편해졌다고 좋아하고, 어떤 사람은 흑역사글을 보다못해 멘탈붕괴까지 하는 등 혼돈이 일어났다. 큐로보의 검색엔진에 캐시가 저장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글이 많이 등록된 일부 갤러리에서는 글을 이미 지웠는데도 검색 화면에 계속 노출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4.5.1. 인수

2011년 2월 14일, 동년도 2월 25일에 주식회사 "인터넷팩토리"에 인수된다는 발표가 나왔다.디시인사이드 서비스 이관 안내 이 충격적인 발표는 디시 폐쇄 떡밥으로 터지면서 디씨가 망한다더라, 유료화 된다더라 등의 떡밥으로 커지기 시작했고 모든 갤의 디시인들은 네이버 카페를 만든다든지, 타 사이트로 이주라도 해야 하는지를 두고 혼란에 빠지기도 했다. 당장 디씨가 망한다면 여러 커뮤니티에 파급이 클 것인데, 나쁜 쪽으로는 타 커뮤니티에서 수용되기 힘든 비매너 유저들이 여러 사이트로 유입된다는 것이고, 좋은 쪽으로는 기존에 디씨에서 생산되던 컨텐츠를 퍼나르던 커뮤니티들이 순간적으로 마비될 우려도 있는 것이다. 물론 자체적으로 생산하는 컨텐츠들은 타 사이트도 있지만, 그 중에서 가장 큰 파급력을 지닌 곳은 디시인사이드다. 요약재무재표를 보면 정말 암담하기 짝이 없지만, 뭔가 가능성이 있기에 매각이 되는것이니 적어도 당장 망하지는 않을 것이다. 임시주주총회를 보면 5.5억에 매각되었다.
인터넷팩토리라는 회사는 2010년 12월 말에 만들어진 법인회사로, 사실상 유령회사에 가깝다. 설립자는 디씨인사이드의 기존 사내이사인 이XX씨로, 자본금 1억에 전환사채 31억 정도로 시작했다. 또한 인수금으로 겨우 5억 5천만원만 지불한 것을 볼 때 타 회사의 인수가 아닌 내부인사를 통한 법인전환 상태로 볼 수 있다. 그래서 디씨 잉여들의 분석에 의하면 그냥 대표이사 자르고 유령회사로 넘긴 거고 실질적인 운영은 다시 김유식이 할 전망이다. 결정적으로 김유식이 등장해서 커뮤니티가 변하지 않고 자신이 환갑이 될때까지는 계속 디시를 할꺼라며, 아무것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발언을 했다. 인수 이후에는 시스템 면에서 조금씩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여러 갤러리에서 없어졌던 자짤들이 서서히 돌아오고 있으며, 메인이 대대적으로 개편되었다.

5. 소강기 (2012~2015)


이전과 달리 한산해진 분위기에 과거에 잦던 DDOS 공격, 갤러리 털기, 방법, 개인정보 유포사이버테러가 감소했다. 막장 유저들이 일베로 빠져나간데다 여초갤이 늘어난 것이 주요 원인이다. 2010년대에도 여전히 포털 사이트를 제외하면 가장 거대한 커뮤니티이기는 하나, 웹2.0을 도입한 소셜 네트워크의 약진으로 기본적으로 "단순 게시판 모임"인 디시인사이드는 이전보다 인터넷 세계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힘이 떨어지고 있다. 디시가 인터넷 문화수도로서 파괴력있는 컨텐츠를 양산하던것도 2000년대 후반이 끝물이었다.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특유의 개그나 문화주도력은 계속 하향세를 타고 있으며, 몇몇 대형갤러리를 제외하면 이전에 비해서는 침체되고 있고 뻘글러와 어그로꾼들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상황이었다. 끝없는 도배와 주작을 이용한 트롤링도 자행되고 있다. 디씨의 자유성과 반 친목 기능으로 유동닉을 좋아하던 이용자들도 이에 질려 유동들을 차단하라는 이야기까지 하고 있다.[11] 김유식도 고정닉 추천제도 추가, 비추천 기능 추가, 고소 드립 등 여러 방법을 쓰고 있지만 별 효과는 없는 상황이다. 이렇게 대변동 시기의 급격한 정치화, 여초화로 인해 그냥저냥 덩치가 좀 큰 평범한 막장 사이트로 굴러가는 중.
대표적인 남초사이트라고는 하지만 여성 유저들의 유입이 계속 진행되었다. 막장계 갤러리였던 코갤과 정사갤이 망하고 엠드갤이 흥하면서 점점 여초화 되기 시작하더니, 해연갤남연갤이 커지다가 메갈리아로 정점을 맞이한다. 그래서 남자만 우글우글 거릴 듯 싶은 디시인사이드 분위기와 달리 실상 디시의 얼굴마담 역할을 하는 병신갤러리(?)들을 제외하면 연예인(특히 남자) 관련 갤러리와 드라마 관련 갤러리처럼 여초 갤러리가 더 많은 상황이다. 여초갤들은 다른 남초갤들처럼 막장성을 갖긴 하나 페미니즘이나 더불어민주당문재인에 대한 주제에 관해선 '''PC(Political Correctness, 정치적 올바름)를 중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일이 많다. 폐쇄적이라 잘 드러나지 않지만 메갈리아(애초에 메갈리아도 디시에서 나왔다.) 및 여성시대, 트페미에 발을 걸치거나 공감하는 사람도 많다. 물론 디시의 뿌리가 흔들린다[12]며 여초화를 싫어하는 사람도 많았지만 김유식의 정책이니 어찌할 수 없었다. 디시가 조용해진 것은 이러한 여초현상도 한몫하는데, 여초 사이트 특유의 극도로 폐쇄적인 문화와 끼리끼리 친목질과 음지에서 행해지는 파벌싸움이 널리 퍼진 탓도 있다. 여초갤들은 남초갤에 비해 폐쇄적이기 때문에 다른 곳에 노출되기를 꺼려서 실북갤 혹은 디시에서 개최하는 투표, 검색어/유행어 조작[13] 등에서만 그 화력이 강하게 나타나고 존재감을 잘 드러내지 않는다. 이들은 야민정음을 능가하는 온갖 폐쇄적인 언어를 쓰기 때문에 타 갤러리의 갤러들은 여초갤의 글을 이해하기 힘들다.
널리 알려진 갤러리, 개방적인 스포츠 관련 갤러리, 게임 관련 갤러리, 오덕갤 등지는 남자들이 대부분이다. 그런데 갤러리들의 전반적인 성향이 자기 갤러리에서만 끼리끼리 어울려 노는 문화로 선회했다. 여초화의 영향이 있었는지, 아니면 대세의 변화였는지, 남초갤에서도 대외적으로 진출하려는 성향이 줄었고 과거처럼 굵직한 갤러리 간 사건사고가 터지는 경우도 많이 줄었다. 예를 들어 야갤은 이전의 수도갤러리들과 다르게 상당히 페쇄적인 성향을 지녔고 화력지원을 통한 실력행사(외부 진출, 도배 및 여론조작, 사이버테러 등)나 남의 갤러리를 침공하는 일이 극히 드물어졌다.[14] 나머지 갤러리에서도 한 발짝 척을 지고 야갤과 확연히 구분되는 자기들의 노선을 걸어갔다. 좋게 말하면 디시가 겉으로나마 안정화된 것이다.
하지만 내면을 보면 질적 수준은 급락했다. 예전에는 갤러리끼리 털고 털리는 세계대전-막갤의 공격-정사갤의 우익선동-스갤의 털기-코갤의 코라포밍 등을 통해 갤러리 사이의 교류가 있었는데, 이게 오히려 갤러리가 썩는 현상을 방지했었다. 그런데 갤러리 털기가 없어지고선 각 갤러리의 성향이 고착되다보니 고인 물이 되어 극단적으로 변하기도 쉬워졌다. 트위터/문제점처럼 폐쇄적인 극단주의, 진영논리, 증오발언, 군중심리, 조리돌림이 쉬워진 것이다. 그리고 스갤, 와갤 등으로 대표되는 게임갤이 디시 주류에서 상당히 멀어지며, 2014년부터 야갤과 주갤이 디시에서 가장 북적이는 갤러리로 자리잡았는데 이들은 이견의 여지가 없는 찌질한 병신갤러리들이었다. 2013년 이후 갖가지 사건사고와 박근혜 정부의 실정을 겪으며, 이전의 단순한 우익/막장 사이트에서 나 빼고 전부 병신이라는 쿨병걸린 '''모두까기 성향'''의 사이트로 변했다. 어그로, 주작, 뻘글은 더욱 판쳤다. 갤러들은 한심하게 허구한 날 찐따 특징글, 모쏠 아다 얘기나 꺼냈다. 동시에 이런 자조는 자학으로, 자학은 자기혐오로, 자기혐오는 동족혐오로, 동족혐오는 자국혐오로 확대됐는데 이를 적극적으로 수용한다. 이렇게 자국 비하 단어인 죽창드립헬조선, 수저계급론금수저/흙수저 등의 신조어가 유행했고 디시는 급속도로 좌경화되기 시작한다. 디시의 갤러리는 대부분 좌우파에 대한 중립 및 반 박근혜 성향을 띠게 된다. 즉 중도좌파➡극우➡좌경화를 거치면서 다시 중립으로 돌아온 것이다. 그러나 '모두 공평하게 중간에 두는 중립'이 아닌 '모조리 밑바닥까지 깎아내려서 이루는 중립', 즉 저질스러운 하향평준화였기 때문에 좋은 의미의 중립이 아니다.
디시인사이드의 전간기와 같은 시대였다. 즉 디시인사이드 내부에서는 갤러리 사이의 분쟁이 줄어들며 안정화됐지만, 후반기로 갈수록 불만과 혐오 정서가 쌓였고, 사상이 다른 외부 커뮤니티와의 대립은 더욱 극명해져갔다. 그리고 신 막장기 개막.

5.1. 2012년


  • 2012년 들어 야갤을 제외한 대부분의 메이저 갤러리들이 친목으로 인해 침체됐다.
  • 앞서 말한 성향 변화 또한 꾸준히 진행되어 아이돌, 드라마 위주의 여초 갤러리들이 성장하며 전체적으로 과거와 분위기가 많이 달라진다. 대표적인 갤러리가 당시 실북갤에 자주 올랐던 엠드갤이다.
  • 남초갤에서는 2012년 게임 관련 갤러리 중 강자로 떠오른 롤갤이나 주갤이 막장들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냈다.
  • 지역드립, 우경화, 코갤러 유입을 계속 겪던 야갤은 코라포밍당했고 막장화가 시작된다.
  • 2012년 3월 26일 디시인사이드를 인류학적으로 분석한 "우리는 디씨"라는 책이 출간되었다. 상세 정보 [15]
  • 2012년 4월 고전게임 갤러리에서 고소카페 이단심문사건이 발생했다.
  • 2012년 6월 경부터 옛날 글 검색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 예를 들자면 그 갤러리에서 흔한 단어를 검색하는데도 이상하게도 글이 한두개밖에 안 뜬다거나, 두 단어의 합성어 같은 것으로 검색하면 분명 그 단어가 들어간 글이 있음에도 검색이 되지 않는 식. 큐로보의 검색기능이 디시 서버에 부담을 주는 것인지 이 시기쯤부터 갤러리 검색은 항상 구 검색이 기본으로 체크되도록 바뀌었다.
  • 합성 갤러리친목질분탕으로 시름시름 앓다가 시대를 따라가지 못하는 퇴물로 전락하여 멸망했다.
  • 2012년 7월, 공부를 가장 방해하는 것으로 꼽혔다. 공부를 가장 방해하는 것 "원더걸스, 소녀시대, 디시인사이드 꼽혀"
  • 2012년 10월, 드디어 보이스 리플을 남기는 것이 가능해졌다. 초창기에는 그야말로 혁신에 가까울 정도로 놀랍다는 반응이 많았지만 시간이 흐르자 열기가 사그러들었다. 그래도 성대모사, 더빙, 유머 용도로 간간히 쓰인다.
  • 2012년 12월 19일, 18대 대선을 기점으로 디시인사이드와 일베저장소는 정신적으로 완전히 분리되기 시작한다. 이전까지 일베는 '디시 똥(디시인사이드 유저들이 작성한 게시글) 퍼가는 사이트'라는 게 주된 관념[16]이였고 유저층도 서로 겹쳐서 디시와 일베를 병행하는 일이 빈번했으나, 이후 일베저장소가 독자적인 정치세력화되면서 양측은 다른 길을 걷는다.

5.2. 2013년


  • 2013년 4월 18일 오후에, 디도스 공격으로 추정되는 공격을 받았다. 그 당시 브라우저 타이틀 바에 "공격 막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IT is Life! 디시인사이드입니다!"라는 문구가 떴으며, Cannot find sever 오류가 뜨면서 접속이 잘 안 됐다. 관련 소식
  • 2013년 8월 5일에 PC웹의 갤러리가 개편되었다. 글쓰기 에디터가 기존의 제로보드4 기반 에디터에서 다음의 에디터로 변경되었으며 사진 업로드 UI는 물론이요, 게시판 목록 UI까지도 싹 바뀌었다. 문제는 이 바뀐 시스템이 2013년 10월 경부터 7자를 넘는 닉네임을 멋대로 잘라서 표시하게 된 것. 한글 영어 불문 7자 이상으론 무조건 잘린다. 줄임표시도 ".."이 아니라 "."이라서 긴 닉네임을 쓰던 갤러들은 충격과 공포를 겪는 중. 특히 7자에서 잘린 닉네임이 원래의 뜻과 전혀 다른 뜻을 가지게 되어서 개그소재가 되는 경우나 타인의 닉을 사칭하는 데에 이용되는 등 불만사항이 속출했지만, 아직까지도 개선이 없다. 다행히도 모바일웹과 앱에서는 글자수 제한 없이 정상적으로 출력이 된다. 참고로 개편 이전에는 한글 6자, 영문 12자까지 표시되었으며, 글자 수 제한을 초과할 경우 ..이 표시되었다. 예) 가나다라마바.., abcdefghijkl..
  • 또한 글쓰기 에디터가 변경되면서 마이로그-갤러리 연동기능이 은근슬쩍 사라졌다. 즉, 이제 더 이상 갤로거가 마이로그에 작성했던 글을 갤러리로 전송할 수 없다. 그리고 갤로그에서 갤러리에 바로 글을 쓰는 기능도 사라졌으며, 갤로그에 사진을 스크랩하는 기능[17]까지 사라졌다.
  • 갤러리 개편 이후 인터넷 익스플로러 이외의 브라우저와의 호환성이 개선되는 등 긍정적인 변화들도 있었지만[18], 새로 개편된 시스템이 불안정해서 글이나 댓글을 쓸때 "서버 오류"가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보인다. 변경된 사진 업로드 방식도 비판을 받았는데, 기존에 그냥 사진첨부만 하면 되던 것을 사진첨부-업로드-본문삽입 순으로 해야 하도록 바뀌었기 때문이다. 가끔씩 업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고 오류가 나기도 한다.
  • 2013년 7월 10일 정사갤러 피살사건이 발생했다. 디시가 반정부 성향으로 돌아서는 치명타. 이 사건으로 정사갤이 망했고 잔존 회원들은 일베저장소로 넘어갔다. 이어서 야갤은 반박근혜로 기울고 주갤은 좌경화가 시작, 슬슬 갈라지고 있었던 일베와 디시의 분리가 완료되었다.
  • 2013년 8월 5일 디시의 대대적인 디자인 개편과 함께 각 갤러리 내부 검색은 구 검색만 되도록 바뀌었다. 아직 디시인사이드 메인 페이지와 각 갤러리 상단에 있는 검색은 남아있지만 이것으론 찾고 싶은 갤러리의 글만 골라 찾기가 매우 귀찮다. 사실상 버려진 것이라 봐야 하며, 이는 서버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다가 2013년 8월말이 되자 다시 전체검색이 가능하도록 바뀌었다.
  • 2013년 12월 말부터 크롬에서 큐로보 검색이 되지 않았다.
  • 2013년 말부터 2016년에 이르기까지도 갤끼리 도배 매크로를 돌려 타격을 주는 일이 빈번했다.

5.3. 2014년


  • 국내야구 갤러리주식 갤러리투탑 체제가 확립된다.
  • 고전게임 갤러리가 중흥하며 문화수도라는 입지를 다졌다.
  • 2014년 들어 롤갤이 친목으로 망했다.
  • 2014년부터 주갤을 중심으로 죽창드립, 헬조선이 발원했고[19] 이후 디시는 자국혐오, 반정부 성향이 매우 강해진다.[20]
  • 겨울왕국이 흥행하면서 겨울왕국 갤러리가 한때 엄청난 화력을 선보였다.
  • 2014년에 와서는 일베저장소엄청난 어그로를 끌어모오는 바람에 사회에서 대놓고 디씨한다고 해도 별 신경 안쓰는 시대가 도래했다. 야갤에서 분탕을 쳐도 일베가 까이는 상황이니 조용한 취미갤정도면 완전 정상인 취급당한다.
  • 2014년부터 야갤의 개념글이 누군가의 해킹을 당해 귀암 김정덕 선생과 시우민, 안카 라인베르거, GLaDOS의 글로 바뀐 적이 있었다.
  • 도배 매크로는 계속됐다. 피겨스케이팅 갤러리, 겨울왕국 갤러리에서 여기저기 공격하고 다녔는데 어째 디시에서 관심을 적게 받는 교통갤(버갤, 철갤, 항갤, 자갤)연합이 자주 털렸다. 2014년 2월 9일 즈음에는 국내야구 갤러리철도 갤러리를 사칭한 바이트레인 카페 회원에게 도배 매크로 테러를 당했다.[21]
  • 2014년 3월 25일 이후부터 꾸준히 DDOS 공격을 당하고 있다. 2014년 3월 29일 서버전체가 터지면서 접속 자체가 되지 않는 현상이 일어났다.
  • 2014년 6월 9일자로 큐로보 서비스가 점검에 들어가면서 통합검색이 불가능하게 바뀌었다. 이후 디시측에서는 검색 제휴업체를 큐로보에서 드림위즈로 바꿨는데, 이게 검색 성능이 영 좋지 않다. 예전 글들은 검색이 아예 안되고, 갤러리 내의 전체검색 기능은 여전히 사용 불가능하다.
  • 2014년 8월 말에 하단광고가 생겼다. 이미 그 이전에 짤방에 광고가 두 개 붙었는데, 측면 배너광고와 글 아래 광고 등 온 디시가 광고로 뒤덮이고 있었다. 디시같은 거대한 사이트에 운영하는 비용이 엄청난 만큼 온라인 광고는 불가피하고 수입을 거두기 위해서 어쩔수 없는 선택이지만 우후죽순 생겨나는 광고에 갤질이 불편해지자 갤러들은 불만이 생기고 있다. 특히 광고가 짤방을 가리는 점은 문제가 계속해서 지적되었는데, 하나는 그냥 끄는 수고를 하면 됐지만 다른 하나는 맨 아래 부분을 떡하니 차지하면서 오랫동안 사라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디시갤러리에는 광고들을 애드블록 프로그램으로 차단하는 방법도 올라오고 있다.

5.4. 2015년


  • 2015년 들어 일베저장소의 정치적으로 경직되어가는 분위기에 회의를 갖게 된 사람들이 다수 디시로 리턴함에 따라 분위기가 조금씩 변했다.
  • 친목질로 망해서 시원찮은 변방갤이었던 인터넷방송 갤러리가 2015년부터 재도약했다.
  • 2015년 4월에는 대출갤이 단기간에 굉장한 임팩트로 막장성을 알리기도 했다.
  • 2015년 여름, 메르스 갤러리에 남혐 세력이 침공해 난장판이 되었고 이후 메갈리아로 분리 독립한다.
  • 2015년 11월 6일에 갤러리 내의 일간베스트가 사라졌다. 이는 주식 갤러리디시에 있는 일베를 보고 여친에게 일베충 소리를 들었다는 글이 올라온 것이 계기가 되었다. 이에 디시인들은 격노했고 해당 글을 작성한 주갤러와 김유식은 욕을 한바가지로 얻어먹게 되었다.
  • 2015년 11월 25일부터 사이트가 안 들어가진다거나, 글을 쓰면 차단당했다고 뜨면서 작성되지 않는 등 접속이나 글/댓글 작성에 장애가 일어나고 있다.

6. 신 막장기 (2016~)


2016년 이후로 인터넷 민도의 꼬라지가 말이 아니라지만 디시는 더 개판이다. 전에는 일부 갤러리들만 막장성이 있었고 나머지는 그럭저럭 괜찮았기 때문에, 김유식이 막장들을 두들겨패서 일시적으로 소멸시키는 데까진 성공했었다. 그런데 2010년대 이후로는 인터넷 이용층 자체의 질적 수준이 크게 저하되어, 디시 갤러리 전반은 물론 외부 커뮤니티까지 포함해서 통째로 비정상화되는 괴이한 현상이 나타난 것이다. 청정 클린 갤러리는 사라져갔고 반대로 이상한 갤러리의 기세만 불어나다보니 한곳으로 몰아놓고 탄압할 수조차 없게 됐다. "디시 전체가 야갤화됐다", "(다른 커뮤니티에서는) 커뮤니티가 디시화됐다", "애들이 예전보다 공격적이다", "옛날엔 유쾌한 병신이었는데 이젠 진짜 찐따들밖에 안 남은 거 같다"라는 말을 자주 들을 수 있는데 그런 맥락이다.[22]
이미 2014년부터 SNS의 등장과 트인낭, 일베저장소의 만행이 파란을 부르며 온 인터넷 세상에 씨벌교황이 투척된 듯한 효과를 낳았고, 2015년부터는 무한도전 식스맨, 여성시대 대란, 메갈리아 설립 등으로 점차 분쟁성이 축적됐다. 정의라는 탈을 쓴 진영논리이중잣대, 폭력을 정당화하는 미러링, 일침팩트폭력으로 포장된 혐오발언, 마음에 안 드는 대상을 악으로 낙인 찍는 악마화, 이 과정에서 벌어진 신상털이기획고소, 여론조작을 위한 화력지원 등 온갖 극단주의 세력들이 너 죽고 나 살자는 캐삭빵 식 대결을 펼치며 사이버 죽창 찌르기가 횡행해왔다.
디시인사이드도 이를 피할 수 없었고 오히려 그 선봉에 당당히 섰다. 2016년에는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웹툰 갤러리 동인행사 민원 사태가 터져서 막장들의 어그로가 잔뜩 끌렸다. 여기에 최순실게이트라는 결정타까지 날아오면서 현실에선 사회적 대립이 심화됐고, 인터넷에선 일베저장소의 붕괴로 인해 디시에 귀환한 일베 출신 유저들이 여기저기 들쑤시며, 2010년대 초반에 타 사이트에서 디시로 건너와 활동하고있던 친 민주당계 정당진보PC페미니즘 성향 유저들과 엉켜 진흙탕 싸움을 벌이고 있으니 아주 아수라장이다. 다른 커뮤니티와의 디스전 (옛날처럼 직접 털러 가진 않지만 조롱과 멸시, 진지한 혐오를 일삼는다.)도 극도로 격화됐다. '갤러리 끼리의 전쟁'은 벌어지지 않지만 '갤러리 내부 유저들끼리의 내전'은 하루가 멀다 하고 발생해서 분위기를 험악하게 만들고 있다. 급식충들의 유입, 분탕, 어그로, 개념글 주작꾼, 프로불편러들로 인해 갤러리 안에서의 분쟁과 불타기는 심각하다. 이런 온갖 병림픽이 연잇는 디시인사이드는 매우 혼란하다.
순수히 재미를 목적으로 "우리는 미친 잉여 병신이다 낄낄!"거리며 정신놓고 즐기던 과거의 사이버테러와 달리, 이제는 혐오정서와 결합되면서 "우리와 다르면 다 나쁜놈들이니 몰아내자, 죽여버리자"라는 논조에까지 이르고 있어 중대한 사안이다. 근원없는 혐오정서, 이기주의, 극단주의, 반사회성, 심성과 정신상태가 뒤틀린 괴물들, 즉 사이버 망령들이 판친다. 혼란한 사회상황과 경제불황의 탓인지, 시민의식이 곤두박질친 인터넷에서의 혐오는 이미 특정한 정치 사상이나 신념의 단계를 이미 떠났다. 그보다는 그저 혐오를 혐오로 씻어내는 부정적 감정의 배출구로 타락하여, 치킨게임에서 어떻게든 이겨보겠다는 치졸한 밥그릇 빼앗기와 승자 없는 싸움에서의 정신승리를 위해 욕 밖에 할 줄 모르는 추태를 보인다.
이런 세태는 과거의 막갤이나 정사갤의 수준마저도 못한 지경이다. 그 시대의 패갤이나 와갤이 지금 시대로 워프해 왔다면 오히려 상당히 양순한 갤러리로 취급받을 수도 있다. 요즘 야갤이 가장 악질이라고는 하지만 '''다른 갤러리들이라고 해서 결코 정상인 것도 아니다.''' 웬만큼 규모가 있는 갤러리들 중에서는 제 정신 차린 곳이 단 하나도 없다고 단언할 수 있다.역갤, 주갤, 남연갤, 만갤, 인방갤, 해축갤, 긷갤, 깊갤, 대출갤, 히갤만 봐도 어느 정도 성장한 갤러리는 정상적인 곳이 없다. 이외에도 비정상적인 갤러리는 수도 없이 많다. 이중에서도 특히, 남연갤, 역갤 등은 질적으로만 따졌을 때, 절대 야갤에 뒤지지 않는다.



6.1. 2016년


  • 2016년 1월에 마이너 갤러리가 생겼는데, 일반 메이저 갤러리는 더욱 막장화되는 도중 혼란을 피해서 도망간 마이너 갤러리는 씹선비적으로 바뀌는, 성향의 양극화도 일어나고 있다.
  • 2016년 초에 허언갤이 잠시 인기를 끌었다.
  • 2016년에도 여전히 야갤주갤의 세력이 가장 셌다. 야갤은 중립or중도우파, 주갤은 중도좌파 성격을 띠었다.
  • 인방갤은 영향력을 꾸준히 키워나갔다.
  • 해연갤의 영향력도 강했으나 해연갤은 11월 16일자로 김유식의 조리돌림의 회의를 느낀 갤러들이 이주함에 따라 멸망했다.
  • 2016년 10월 검색기능이 다시 개편되는데, 기존의 갤러리 검색은 구 검색 방식이지만 하단에 디씨 전체 갤러리 검색결과가 뜬다. 다만 검색범위는 키워드에 따라 다른데, 이를테면 아햏햏 시절의 키워드인 '수햏'으로 검색하면 디시인사이드 초창기(!)까지 검색되나 흔한 키워드일수록 짧게는 2014년 결과까지만 나온다. 심지어 삭제된 게시물의 제목까지 검색된다. 큐로보보다 나은 엔진인지는 불명이다. 이에 찬반양론이 있는데, 찬성측은 보다 넓은 이슈검색의 편리함에서 환영하고 있으며 반대측은 신상털이의 장벽이 낮아질것이라는 이유로 반대하고 있다.
  • 2016년 10월부터 해외 아이피를 이용한 디도스 공격으로 인해 해외 아이피가 차단되었다 풀리길 반복하고 있다. 해외 유저는 vpn 등을 사용해야 한다.
  • 2016년 12월 3일에 갑자기 디시인사이드를 접속하면 불법 유해 정보(사이트)라고 뜨면서 접속이 차단된 적이 있었다.
  • 2016년 12월에 주식 갤러리가 망했다. 주갤은 2016년 10월 JTBC 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의 배경이 되면서 화제를 모았고, 최순실게이트가 같이 터지면서 디시 외부에도 널리 알려졌는데, 이 탓에 친문&진보 성향의 세력이 들어와서 점령했고 정치갤로 변질되며 몰락의 길을 밟는다.
  • 2016년 12월, 최순실게이트의 영향으로 일베정게할배들에게 점령당하자 이들 회원들이 디시에 대대적으로 유입된다. 이들이 대대적으로 유입되면서 디시는 다시 정치적 우경화를 겪었다.
  • 고전게임 갤러리 역시 일베충근첩의 분탕으로 망했다.

6.2. 2017년


  • 2017 LOL Champions Korea Spring를 기점으로 롤갤이 부활했다.
  • 박근혜 탄핵 선고일인 2017년 3월 10일에 유선망 사용 IP 대역의 대규모 접근 차단이 진행됐다. IP대역이 차단되는 경우 비정상적 접속이 있을 때 차단하기 때문에 디도스가 이루어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 2017년 초부터 일베저장소가 몰락하며 도망 온 일베 난민들의 난입으로 인해 노무현 주작글이 판쳤고, 중소규모 갤러리들은 일베에 점령당해서 셀 수도 없이 망하거나 마이너 갤러리로 피신하는 등, 마치 로마 말기 게르만족의 대이동을 보는 듯한 대혼란이 펼쳐졌다. 3대갤인 야갤, 주갤, 고갤로의 일베저장소 회원들의 유입이 가속화됐다.
  • 고갤에는 안그래도 일부 유저들의 친목 단톡방, 주작글로 난리난 상황에 일베 난민들이 계속해서 뻘글을 올리는 탓에 인해 기존 갤러들이 중세게임 마이너 갤러리를 세워 도망갔고 옛 고갤은 몰락했다.
  • 일베저장소 서버가 터질 때 간간히 대피소로 활용되던 노무현 갤러리는 노무현 관련 드립에 관심이 많은 짤게 유저들이 상당수 정착하며 정전갤을 벗어나 활성화되기에 이른다.
  • 일베충들의 분탕이야 예전부터도 있어왔지만 이때는 정도가 심각해서 정말 디시가 통째로 망하는 게 아니냐는 얘기까지 떠돌았다. 하반기부터는 지옥도를 끝까지 버텨낸 야갤에 일베충들이 집중 수용되면서 진정 국면에 들어섰다.

6.3. 2018년


  • 2018년에는 국내야구 갤러리가 망해버린 주갤,고갤과 일베의 지분을 무지막지하게 흡수했고 불어난 규모로 더욱 유입을 끌어들이는 눈덩이 굴리기가 일어나면서 초거대규모 갤러리[23]로 군림한다.
  • 그 외에는 인방갤, 중갤, 만갤 등이 각 주제(인터넷 방송, 게임, 오타쿠)의 중앙 갤러리를 담당하고 있다.
  • 단일 주제 갤러리로는 빗갤, 롤갤, 빵마갤, 소워갤, 단풍갤, 해충갤, 엠넷갤 등이 활동량이 좋다.
  • 여초갤에서는 긷갤, 남연갤, 깊갤이 크다.
  • 2018년 3월, 스갤스투갤이 어그로꾼으로 인해 망했다.
  • 2018년 9월 17일, 근 5년만에 디시인사이드의 UI가 대대적으로 개편되었다. 추가된 기능으로는 대댓글 기능과 댓글 수정 기능이 있지만 현재 전체적인 반응은 매우 좋지 못하다. 대체로 '너무 조잡하다', '직관성이 없다', '촌티난다' 등등의 악평이 이어지는 중이고, 특히 대댓글 기능은 네덕스럽다며 욕을 먹고 있다. 그래도 좋아진 게 있다면 갤로그에서 자신이 썼던 글이나 댓글을 삭제하면 갤러리에서도 삭제가 된다는 것. 이 때문에 디시 클리너 없이도 갤로그 정리하기가 편해졌다. 업데이트 이후 어째선지 글의 수정이 되지 않거나, 서버에 접속하지 못했다는 경고창만 뜨는 등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불만을 토로하는 중이다. 이외에도 게시물의 작성년도를 볼 수 없는 단점도 있다.[24] 다만 이전 해에 작성된 게시물들은 작성년도를 볼 수 있는 특징이 추가되었다.
  • 2018년 9월 20일, 디시 모바일에서도 PC버전과 동일한 UI가 업데이트 되었다. 모바일에서도 불안정해졌고 접속오류가 속출하는 중이다.

6.4. 2019년


  • 디씨인사이드가 20주년을 맞았다.
  • 특히 규모가 있는 마이너 갤러리들은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디씨에서도 규모 있는 마갤들을 승격시키지 않고 자치권을 계속 주기로 결정한 모양인지, 디씨뉴스가 공개한 2월 디씨 전체 갤러리 규모에서 엠넷 마이너 갤러리가 야갤에 이은 2위, 중세게임 마이너 갤러리4위를 기록했음에도 승격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또한 엠넷 마이너 갤러리는 중계 등의 야갤 문화를 갖고 있으면서도 공통적인 관심사와 다양한 컨텐츠를 갖고 있어 활성화된지 반 년만에 급속도로 성장했다.
  • 주요 중계 시간대나 한번씩 야갤실북갤 1위 타이틀을 놓칠 때가 많다. 10위 밖으로 밀려난 적도 있다.
  • 2019년 10월, 그리핀 사건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롤드컵 시기와 맞물리자 안그래도 규모가 TOP 5 안에 들었던 리그 오브 레전드 갤러리가 단숨에 더 확 커졌다. 당시 개념글 조회수가 기본 10만을 넘어가니 말 다했다. 결국 이 시기에 유입이 기하 급수적으로 늘어 2019년 말에 월간디시에서 발표된 갤러리 순위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갤러리국내야구 갤러리 다음으로 큰, 전체 2위를 기록하게 되었다.
  • 야갤이 기본적으로 초거대갤러리이고, 수갤도 거대갤러리에 들어간다. 추천수 1000개 넘는 글도 가끔 보인다.
  • 수갤은 몸집이 엄청 커지면서, 야갤일베 출신의 유저들이 급격히 늘었다. 마이너 갤러리들을 제외하면, 야갤과 함께 디시 투탑 갤러리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다. 특히, 일베 난민들이 디시로 되돌아오면서 수갤에도 유입되었고 동시에 망해버린 노갤러, 그리고 우경화가 되면서 이주해온 야갤러들이 들어오면서 막장화가 시작되고 있다.[25]

6.5. 2020년


  • 5월 25일, 혼자 100만건 게시물 작성자가 나왔다. 아이디 신천역을 사용하는 이용자로 첫 게시물이 2018년 4월이라 2년 동안 약 2분 마다 1개꼴로 작성해서 달성한 수치이다. #
  • 2020년 9월 5일 약 오후 7시 쯤 서버가 터졌다. 접속 속도가 매우 느려졌고, 접속이 되었다가 안되었다 한다. 이는 2020년 9월 6일 오후 4시까지도 해결이 안되고 있었으며, 2020년 9월 7일 15시 31분 기준 해결된 듯 보였으나 다음날은 심각하게 불안정해졌다. 김유식의 말로는 고성능 서버 한대가 터졌다고 한다. 서버 교체 작업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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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유식이 2020년 9월 8일 오후부터는 해결될 것이라고 했으나, 아직도 불안정하다.
  • 2020년 12월 디시뉴스 인터뷰에서 자세한 상황을 밝혔는데, 64코어 CPU를 사용하는 고성능 서버가 터졌고, 새 서버를 구했는데 하필이면 미국에서 사서(...) 비행기로 배송이 되어 그동안은 저사양 서버 여러대로 땜빵을 하여 버텼고, 그 사이에 느렸다는 것이다. 새 서버가 온 뒤에는 최대 트래픽에 150%까지 버틸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한다.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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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가을까지 5억원 이상 서버를 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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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10월 21일, 디시인사이드 내의 미니게임인 디시게임 서비스가 개장되었다.[27] 디시위키 내의 디시게임과는 다르다. 디시게임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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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11월 11일, 모바일 디시인사이드 메인에 PC처럼 '오늘의 이슈'가 추가되었다.

  • 2020년 11월 26일, 모바일 웹 전용으로 카카오톡 대화 상황을 표현할 수 있는 '톡 글쓰기' 기능이 추가되었다.공지 링크[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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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12월 14일, 디시인사이드 팬더티비 서비스가 오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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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12월 14일, 미니 갤러리 서비스 오픈으로 인해 운영 중인 갤러리 창이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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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12월 14일, 디시인사이드 고정닉(회원)이 작성한 게시물을 삭제하면 해당 회원이 이용한 IP를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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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12월 14일, 디시인사이드 공식앱이 업데이트 되었다. 다만 업데이트를 하자마자 모바일 웹, 앱, PC에서 각종 버그가 속출하고 있는데, 고질적인 디시인사이드의 서버 문제와 미니 갤러리 등 새로운 기능 도입이 합쳐져 총제적 난국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인 버그는 아래와 같다.
  • 전체적으로 모바일 웹, 앱, PC에서 로딩시간이 매우 길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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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용자마다 다른 것으로 보이나, 모바일 앱에서 삭제, 수정이 불가능하는 문제가 발생하였다. 다만 이 문제는 발생하는 사람이 있고 발생하지 않는 사람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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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C버전 '연관 갤러리'에서 미니 갤러리만 표시되는 문제가 발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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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C에서 가끔씩 '글쓰기가 중지 됐다.'는 창이 뜨며 글쓰기가 불가능한 문제가 발생하였다.
  • 그밖에도 자잘한 오류들이 넘쳐나는 중이다. 이쯤되면 디시인사이드의 개발자들이 과연 정상적인 개발을 할 생각이 있는지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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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12월 16일, 디시인사이드 상단 줄에서 '팬더티비' 부분이 노란색으로 강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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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12월 22일, 디시인사이드 상단의 '팬더티비' 링크 주의로 빙글빙글 돌아가는 노란 띠가 생겼다. 이 띠는 많은 비판을 받았고, 결국 2020년 12월 24일경 사라졌다. 그러나 2020년 12월 28일에 밑줄을 치는 식으로 다시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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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12월 24일 아카라이브에 랜덤채팅 기능이 생겼는데, 랜덤채팅으로 향하는 링크 주위에 빙글빙글 돌아가는 노란 띠를 추가하면서 디시인사이드를 능욕했다. 게다가 소스 코드에 '팬더이팩트'라고 쓰면서 완벽하게 능욕 성공(...).
  • 2020년 12월 23일, 디시뉴스에서 김유식 대표를 인터뷰했다.링크[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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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12월 22일 ~ 23일 경, 본문에서 댓글 수 버튼을 클릭하면 댓글로 바로 갈수 있게 됐고, 댓글에서 '본문 보기' 버튼을 클릭하면 본문으로 갈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6.5.1. 로고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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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8월 31일경, 디시인사이드의 로고가 dc_inside home으로 일시적으로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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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9월 3일, 태풍 덕분에 디시인사이드 로고가 임시로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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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9월 4일, 디시인사이드 로고가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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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9월 7일, 태풍 하이선 덕분에 디시인사이드 로고가 임시로 변경되었다.
  • 2020년 9월 21일, 디시인사이드 로고가 임시로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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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9월 24일, 디시인사이드 로고가 임시로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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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9월 30일, 추석을 맞아 디시인사이드 로고가 임시로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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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10월 1일, 추석을 맞아 디시인사이드 로고가 임시로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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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10월 2일, 추석을 맞아 디시인사이드 로고가 임시로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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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10월 3일, 개천절을 맞아 디시인사이드 로고가 임시로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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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10월 09일, 한글날을 맞아 디시인사이드 로고가 임시로 변경되었다.
  • 2020년 10월 14일 ~ 15일 아침까지 디시인사이드 로고가 기본 로고로 변경되었었다.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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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10월 15일, 디시인사이드 로고가 임시로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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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10월 19일, 디시인사이드 로고가 임시로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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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10월 22일, 디시인사이드 로고가 임시로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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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디시인사이드 로고가 임시로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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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10월 25일, 디시인사이드 로고가 임시로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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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10월 29일, 디시인사이드 로고가 임시로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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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10월 31일, 할로윈을 맞아 디시인사이드 로고가 임시로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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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11월 02일, 디시인사이드 로고가 임시로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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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11월 07일, 디시인사이드 로고가 임시로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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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11월 11일, 모바일 디시인사이드 메인에 PC처럼 '오늘의 이슈'가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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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12월 01일, 디시인사이드 로고가 임시로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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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12월 07일, 디시인사이드 로고가 임시로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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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12월 10일, 디시인사이드 로고가 임시로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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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12월 10일, 디시인사이드 로고가 임시로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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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12월 17일, 디시인사이드 로고가 임시로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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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12월 21일, 디시인사이드 로고가 임시로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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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12월 22일, 디시인사이드 로고가 임시로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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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디시인사이드 로고가 변경되었다.

6.6. 2021년


  • 2021년 1월 6일, 마이너 갤러리 한정으로 VPN 차단과 통신사 IP 차단 기능이 새로 추가되었다. 이는 최근 아카라이브의 급부상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통신사 IP 상시 차단이 가능한 아카라이브와는 다르게 고작 30분만 일시적으로 차단할 수 있고 마갤의 완장이 지속적으로 갱신을 해주어야 상시 차단이 가능하다. 또 VPN 차단은 유료 VPN을 사용하면 차단할 수가 없다.

[1] DC의 뜻이 '''D'''igital '''C'''ommunity나 '''D'''igital '''C'''ommunication인 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간혹 DC 코믹스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착각하기도 한다.[2] 사용 도메인은 www.notebookinside.com이었다. 이후 www.nbinside.com으로 도메인이 바뀌었고, 사이트가 사라질 때까지 이 도메인을 썼다.[3] 한국 인터넷의 만악의 근원으로서 결과적으로는 각종 막장 커뮤니티 사이트, 일베와 메갈, 도 넘은 악플, 현재 인터넷 상의 끊이지 않는 대립과 반목 등 대재앙의 씨앗이 되는 너무나도 중요한 대상이므로 한번 꼭 해당 문서를 읽어보기를 권한다.[4] 그런데 최근들어 이 선제공격도 씨벌교황 때문에 일어났다는 설이 있다. 자세한 것은 갑신왜란 문서 참조.[5] 흔히 막장 사이트 하면 떠올리는 2013-2015년의 전성기 일베 이미지 급.[6] 물론 그 특유의 막장성이란게 준 범죄급이었기 때문에 실제로는 마땅히 제거해야할 요소였다. 오히려 2000년대 당시가 디시의 막장성이 정점을 찍던 시절이라고도 할 수있다.[7] 2014년 이후의 야갤이 막장 커뮤니티의 본좌라고 욕먹고 있지만 기껏해야 키보드 잘못 놀리다가 고소당해서 벌금 먹는 정도고, 당시의 엽기 범죄, 사이버 중범죄라든가 사망 사건이 발생하던 막장성에 비하면 정말 나아진 편이다.[8] 비고정닉 도입은 6월 13일이었고 고정닉 도입은 7월 18일 이었다. 단 실명을 써도 악플과 악성 게시물을 줄이는 효과는 거의 없었다.[9] 이 드립이 야갤 막장화의 첫 단추가 된다.[10] 댓글로 세계에서 들어오는 유저 대비 광고 수익이 가장 나쁜 사이트라고 언급했다. 공개한 적자 폭을 보니 거짓말이 아니다.[11] 특히 html코드가 작동하던 때에는 유동들의 태그 테러로 모든 글이 마비되었다. 유동닉이 이처럼 짜증나는 이유는 고정닉은 닉네임을 차단하거나 그 닉만 안 보면 되지만 유동닉은 속도가 느려지는 아이피밴을 하는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12] 여초 갤러리 몇 개 가보면 관리질이 오지는 데가 많다.[13] 주로 남자 연예인이나 문재인 관련 등[14] 2018년 현재에도 이는 변함이 없어서, 야갤은 과거의 스갤을 비웃을 정도로 역대급으로 강성한 수도갤이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대외적으로 알려진 막장짓이 별로 없다.[15] 참고로 이거 석사논문으로, 갤러리의 사례 분석을 위주로 논문이 구성되어 있다.[16] 일베저장소도 코갤/정사갤/야갤의 막장성을 농축한 디시 안의 일개 갤러리처럼 취급됐다고 볼 수 있다.[17] 개편 이전에는 이미지 위에 마우스 포인터를 올리면 갤로그담기 버튼이 생겼다.[18] 개편 전에는 코드가 정리도 잘 안되고 비표준 방식으로 코딩이 되어있어서 타 브라우저와의 호환성이 영 좋지 않았다. 게다가 IE도 버전업이 될 때마다 호환성 문제가 생겨서 운영자들은 "하위 버전을 이용해라"라고 답변을 할 정도였다.[19] 다만, 헬조선이란 단어는 역갤이 먼저 만들었다.[20] 이때, 야갤중도우파였는데, 반박근혜 성향이 강했다. 그때 때마침 터진 것이 박근혜 정부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사태였고, 때문에 역갤에서 만들어진 국뽕이란 단어가 유행을 하게 된다.[21] 철갤러인지는 확실하지는 않았으나 철도 얘기를 조금 해서 야갤러들은 철갤 유저로 생각했다. 그런데 철갤에서도 수년전 글로 도배하고 있다. 결국 철갤에서 B모 카페 회원으로 밝혀졌다.[22] 이 현상이 결과적으로는 IMF 외환위기 때문이라는 얘기가 있다. 나비효과 문서의 '인터넷 폭풍' 문단 참고.[23] 페이지 당 추천수가 1000개를 넘어가는 개념글들이 2자리에 이르는 수준이다. 추천수 1000개는 HIT 갤러리에서도 어지간한 대작이 아닌 이상 나오지 않는다.[24] 게시물 제목을 복사하고 구글에 검색해서 알아내는 방법이 있다.[25] 수능과 상관없는 젠더, 노무현,할카스 관련 글이 계속해서 개념글에 오르고 있다.[26] 링크아카이브[27] 아카이브 [28] 아카이브[29] 아카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