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나쌩 클럽

 




1. 개요
2. 삼나쌩에 해당하는 선수
2.4. 그 외 삼나쌩 선수 목록
3. 삼상바(삼성 상대 바보) 클럽
4. 관련 문서


1. 개요


유난히 삼성 라이온즈에게 강한 선수를 칭하는 단어. "'''삼'''성만 '''나'''오면 '''쌩'''큐", 혹은 "'''삼'''성만 '''나'''오면 '''쌩'''쌩 날아다님"의 줄인 말이며 삼성 킬러라고도 한다.
당연한 얘기지만 로나쌩이나 기나쌩으로 불리는 선수들보다 더 특별해 보인다. 롯데나 기아와 달리 삼성은 예로부터 일부 시즌을 제외하면 꾸준히 가을야구에 진출한데다가 2011년부터 4년 연속 한국시리즈 우승, 5년 연속 페넌트레이스 우승을 기록한 강팀이기 때문이다.

2. 삼나쌩에 해당하는 선수



2.1. 미키 캘러웨이


유독 삼성 라이온즈, KIA 타이거즈에게 무지막지하게 강했다. 캘러웨이가 있던 3년간 기아는 848을 찍던 '꼴아 고양이즈' 시절이지만 이 당시 삼성은 2년 연속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했던 팀이다. 통산 삼성전 '''8승 무패'''를 기록. 헌데 그 당시 삼성은 타선이 정말 물타선이였고 투수로 먹고 사는 시절이였다. 왜냐면 그 당시가 '''선동열'''이 속해있던 2005년도 ~ 2009년도 삼성 라이온즈...

2.2. 더스틴 니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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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015 5시즌간 니퍼트의 對 삼성전 성적
[image]
2017년 삼성 측에서 진행한 "박해민데이"의 페이스북 "해미니" 삼행시 이벤트에서 '''당첨된 글(!)'''이다.
니퍼트가 한국에서 뛴 2011년부터 2018년까지 '''212이닝 ERA 2.40 20승 2패 QS 24회 QS+ 12회'''라는 경악스러운 성적을 거뒀다. 때문에 삼성 팬들은 니퍼트 등판 경기는 언제나 마음을 비우고 봤다고 한다.
삼성전 첫 패를 안았던 경기가 바로 2012년 8월 18일 잠실 경기였는데, 사실 이 날 니퍼트는 6이닝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세부기록을 보자면 이 날 기록한 피안타는 6개, 그런데 허용한 사사구 갯수도 6개다! 그만큼 제구가 좋지 않았다는 뜻인데, 이런 와중에도 퀄스를 먹은 건 꽤나 보기 드문 일. 그러나 팀 타선의 침묵으로 결국은 패전투수가 되고 만 것이었다. [1]
2014년에는 두산 베어스 감독이 니퍼트를 삼성전에 표적등판시켜 니퍼트가 등판한 '''7경기 전승'''을 기록했다.[2]
니퍼트의 커리어 로우 시즌이었던 2015년에는 2012년 이후로 무려 3년만에(!) 삼성이 그에게 패전을 안기는 데 성공한다. 바로 5월 21일 잠실 경기에서 니퍼트는 6이닝동안 8피안타를 허용하며 4실점, 퀄리티스타트에도 실패하고 패전투수가 되고 만다.[3] 그러나 한 번 사자 사냥꾼은 영원한 사자 사냥꾼이던가. 그 해 9월 26일 잠실 경기에서 7이닝 3실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 승리투수가 되며 살아날 기미를 보이더니, 포스트시즌에서 다시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오며 한국시리즈 2차전에 등판해 7이닝 무실점으로 사자사냥꾼의 진면목을 보여주며 승리투수가 되었다. 여담으로 한국시리즈가 5차전에 끝나면서 이 날 경기는 대구 시민운동장의 마지막 경기가 되고 말았는데, 그 경기에서 니퍼트가 승리해 버렸으니 삼성 입장에서는 여러모로 아쉬움이 더 남는 경기가 아닐 수가 없다.
2016 시즌 개막전에 선발 등판하였는데, 이 날은 삼성 라이온즈에겐 상당히 의미가 있는 날이었다. 그 이유는 바로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의 역사적인 정규시즌 공식 첫 경기였기 때문. 그러나 니퍼트는 감격에 젖어있는 삼성에게 자비란 없다는 듯이 6이닝 1실점으로 또다시 승리투수가 되며 통산 삼성상대 15승째를 기록하였다.
김성근마저 "삼성을 이기려면?"이라는 질문에 "니퍼트 데려와야죠"라고 대답했을 정도. 두산 김태형 감독은 2016 시즌 개막 전 미디어데이에서 아예 삼성 류중일 감독에게 "니퍼트 나올 건데 괜찮겠습니까?"라고 말했다.
삼갤에서의 니퍼트는 사실상 절대 극복할 수 없는 악마같은 존재로 간주된다.[4]
2017년에는 5경기에서 2승밖에 없지만 5경기 중 4경기는 QS를 기록하였다. 그 중 두 경기는 이현승블론세이브로 승리가 날아간 경우였다. 해당 경기들에서 팀은 끝내기로 승리.
2017년 한국시리즈 이후 두산이 니퍼트랑 재계약하지 않으면서 드디어 해방되는 듯...했으나 kt와 계약하면서 2018년에도 국내에 남게 되었다. 그리고 kt 이적 후 4월 22일 경기에서 처음으로 만났는데. 복귀 이후 이전 등판들에서 모두 부진해서 이번에는 털겠지라는 기대가 있었지만 귀신같이 6이닝 5피안타 3볼넷 2실점(1자책)으로 이번 시즌 최고의 피칭과 첫 퀄리티 스타트를 안겨주며 귀신같이 또 털렸다(...) 그나마 이후 역전을 해서 니퍼트의 승리까지는 막았으나 재역전당하고 패배하여 니퍼트 등판 경기면 거의 필패라는 공식을 이어나갔다. 그러고 니퍼트가 다시 최악투를 펼치는 사이 5월 29일 삼성전에 다시 등판해서 6이닝 3실점으로 또다시 귀신같이 승리 조공.(...) 특히나 기존 삼나쌩이던 레일리와 헥터가 삼성 타선한테 탈탈 털리는 가운데서 2승을 수확한 것이기에 의미가 있다. 2018년 9월 20일 기준 삼성전 방어율이 2.40으로 여전히 극강이다.
사실 삼성이 니퍼트에게 2패를 안기긴 했지만, 삼성팬이라면 누구나 니퍼트를 제일 크게 털었다고 생각할 정도로 임펙트 있는 경기가 하나 있는데, 바로 2013년 한국시리즈 6차전이 바로 그 경기이다. 이 날 니퍼트는 평소와 다름없이 5회까지 1실점만 하며 호투 중이었으나, 6회에 채태인의 역전 투런 홈런과 7회 터진 박한이의 쐐기 쓰리런 홈런이 결국 니퍼트를 무너뜨리는 데 성공한다. 이날 니퍼트의 기록은 6과 2/3이닝 7피안타 6탈삼진 '''6실점'''. 이 경기에서 삼성 라이온즈가 승을 거두면서 분위기를 가져오고, 결과적으로 7차전까지 승리하면서 최종 우승을 거머쥐게 된다. 삼성팬들 사이에선 2013 한국시리즈 최고로 극적인 경기가 바로 6차전이지 않을까 싶다. 니퍼트 입장에서는 준플레이오프부터 올라오면서 불펜 등판도 하는 등 여러모로 체력의 한계를 느끼지 않을 수가 없었을 것이다. 물론 위에 적혀있지만 2년 후에는 니퍼트가 제대로 복수했다.[5]
이러한 삼나쌩 본능으로 인해 두산 팬들은 그를 두고 아예 '''대구의 아들'''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삼팬들에게 다행인 점은 니퍼트가 2019년부터 KBO에서 뛰지 않기에 앞으로 니퍼트에게 시달릴 일은 없다는 것이다.

2.3. 손시헌



이상할 정도로 삼성 라이온즈와의 게임에서 강한 면모를 보였다. 팀의 다른 타자들이 죽을 쑬 때 혼자서 멀티히트를 친다던가, 2013년 한국시리즈 때처럼 장타를 마구 때린다던가 심지어 안타를 치지 못했을 경우에는 에러로 출루하기까지 하며 호수비 또한 작렬한 편. 다만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두산팬 입장에선 2010년 플레이오프, 2013년 한국시리즈의 역적이다.
우스갯소리로 "옴니아2 예약구매해서 쓰다가 삼성이 싫어진거 아니냐"던 농담이 앱등이란 별명으로 굳어졌다. 개인 통산 타율이 2할 5푼대의 타자인데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통산 3할 5푼이라는 무시무시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대 삼성전 타율이 가장 낮았던 2011년조차 .304라는 타율을 보여줬다.
심지어 삼성을 상대로 '''누적 OPS가 1.5가 넘어간다.''' 2013년 2할 5푼대로 주전에서 밀려난 상황에서도 삼성과 한국시리즈에서는 기어코 선발 출전해서 학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삼성 전력분석팀이 '''분석을 포기했다'''는 말까지 나돌 정도. 심지어는 삼성 팬들도 삼성에서 영입해서[6] 2군에다 꼴아박는 방법[7]이 제일 좋을 것이라는 말까지 나온다.
이는 NC 이적 이후에도 이어지는데, 2016년 7월 28일에는 삼성을 상대로 '''개인 통산 첫 번째 만루 홈런'''을 치며 팀의 위닝 시리즈를 견인했다.

2.4. 그 외 삼나쌩 선수 목록


범례
삼성 출신(☆)
현재 삼성에 들어와 소속 중이거나 마지막 팀이 삼성(◎)
은퇴한 선수나 더 이상 대한민국에서 뛰지 않는 외인 선수(■)
삼성 상대로 극강/극악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볼드''')
  • - 2019년 삼성전에서 쳤다 하면 2루타 이상의 장타만 쳤다. 특히 그렇게 욕을 먹어도 라팍에만 가면 장타 대폭발.[8] 그러나 시즌 막판 삼성전에 크게 고전하며 최종 삼성전 타율은 0.244에 불과하다. 2020년에는 아예 1군에서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 강민호◎ - 2018년부터 FA로 인하여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해 뛰게 되었다.
  • 강백호
  • - 그러나 2020년 10월 6일 볼넷을 3개나 남발하며 블론세이브를 당했다.
  • 고종욱
  • 구창모 - 2019시즌 까지는 삼성 상대로 그저 그랬으나[9] 2020시즌에는 삼성 상대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근데 20시즌 구창모는 삼성 뿐만 아니라 kt 정도를 제외하면 제대로 공략한 팀이 없다.
  • 김강민 - 대구 출신이다.
  • 김광현 - 어느 팀을 상대로든 극강이지만 삼성 상대로 더더욱 강하다. 2010년 6월 10일 문학 홈경기에선 삼성을 상대로 노히트 노런을 기록할 뻔하기도 했다.[10] 헌데 웬일인지 2018년에 털렸다.[11]
  • 김규성 - 다른 팀 상대로는 딱 백업정도로 치는데 삼성만 만나면 미친 타격을 보여준다.
  • 김범수 - 김윤수의 형이다. 김윤수가 한화에게 막 대주는 것과 달리 김범수는 삼성에 절대 안 대주기로 유명하다. 통산 선발승이 삼성 상대로 무려 2개다!! 이 두 경기 중 하나는 8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적도 있다. 올해는 스윕을 저지했다. 다만 다음 삼성전 등판에 강민호에게 만루홈런 포함 거하게 털렸다.
  • 김상수(투수)☆ - 군 입대 후 삼성 상대로 홀수 해에 강하지만 짝수 해에 약하다.
  • 김동주
  • 김동욱☆■ - 손주인처럼 삼성 출신이다.
  • 김민성
  • 김주찬☆■ - 삼성에서 데뷔했다.
  • 김재호 - 2014, 2016년 제외.
  • 김진성 - 2013년 이후 삼성 상대로 홀수 해에 강하고 짝수 해에 약하다.
  • 김태균■ - 2012년 KBO 리그 복귀 이후 삼성 상대로 3할 아래로 내려간 적이 없다.
  • 김현수:이정후, 이대호, 최정과 함께 삼나쌩 4대천왕.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올해 3연전 모든 경기에서 홈런을 치는 등 잘했으나 팀은 루징시리즈 기록. 2020년 7월 4일 경기에서는 연장전에서 앞서가는 홈런을 쳤으나 불펜의 불질으로 졌고, 결국 5일 경기에서 분노해서 만루홈런을 쳐야 겨우 이겼다. 이후 8월 25일에는 혼자서 3타점을 기록했고 26일에는 추격을 시작하는 홈런을 쳤다.
  • 김혜성 - 2019년 삼성에게 악마 그 자체. 삼성전 타율 0.500, 라팍에서는 0.571, 포항에서는 0.333. 타점이 10개가 넘는다.
  • 노수광 - 2018년 삼성 상대로 뜬끔 끝내기포를 날렸고, 첫 만루포도 기록했다.
  • 노시환 - 체드 벨과 함께 2020년 삼성 킬러 2.
  • 드류 루친스키
  • 라울 알칸타라
  • 레다메스 리즈
  • 리카르도 핀토
  • 마이클 보우덴
  • 마이클 초이스■ - 이승엽 은퇴 경기에서 3연타석 홈런을 쳤다.
  • 메릴 켈리
  • 멜 로하스 주니어■ - 특히 우규민에게 강하다. 우규민 상대로 3홈런 기록. 2018년 5월 29일 경기에서 사이클링 히트 기록.
  • 모창민
  • 문규현■ - 두끝문으로 설명 끝.
  • 문승원 - 박종훈과 함께 삼성팬들은 sk 외국인 선발보다도 이 선수를 훨씬 무서워한다. 최근 몇년간 삼성전 초극강의 성적을 기록중이다.
  • 민병헌
  • 박건우 - 상대 타율이 3할 4푼이 넘는다.[12] 그야말로 두산의 라팍여포 기질의 선두주자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2020년은 그 활약이 좀 시들해진 편.
  • 박병호 - 2014년 한국시리즈를 제외하고 저승사자. 2013년 이후 삼성 상대 타율 2할 8푼대를 기록했지만 OPS가 0.9를 넘고 홈런을 많이 쳤다. 특히 윤성환을 상대로 강하다. KBO 리그 복귀 첫 해인 2018년에는 삼성전 타율 0.392 홈런 7개를 기록했는데, 2018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의 성적이 29타수 10안타 4홈런 10타점 타출장 .345/.525/.793 OPS 1.318(!!!)이다. 저 중 2개는 윤성환 상대로 뽑아낸 건데, 하나는 라팍 장외, 다른 하나는 3층.. 대구 시절에는 타율 출루율 전부 2할대인데, 장타율만 6할이 넘어가는 등.. 2014년에 기록한 홈런이 죄다 장외홈런에, 오승환이 2013년에 기록한 피홈런 하나가 박병호한테 맞은 홈런이다. 2019년에도 삼성 전 타율 0.367 홈런 2개로 잘 쳤다. 2018년부터 포항전에 출전하지 않은 게 다행일 정도인데, 2015년 타자들의 무덤이라고 하는 포항전 성적이 13타수 6안타 3홈런 8타점 타출장 .462/.563/1.385(!) OPS 1.947(!!!)인데, 이 쯤이면 삼성 상대로 골드슈미트. 7월 7일 ~ 9일 3연전에서도 이정후와 함께 단둘이서 팀을 위닝시리즈로 만드는 투맨팀을 보여주었다.
  • 박경수
  • 박기혁■ - 대구 출신이다.
  • 박세웅 - 역시 대구 출신이다. 올해 김범수와 함께 스윕을 저지했다. 동명이인이 삼성에 속해 있는 것이 특이점.
  • 박세혁
  • 박용택■ - 2016년 삼성전 타율이 0.467이다. 2017년에도 4할이 넘는 타율로 kt와 공동 상대 최고타율을 기록했다. 은퇴를 바라보는 와중에도 2019년까지 3할 이상의 타율을 꾸준히 찍었다. 한국프로야구 최초의 2500안타도 삼성 상대로 달성했다.
  • 박종훈 - 언더에 강한 이승엽이 가장 까다로워 하는 투수다. 사실 투구폼 자체가 매우 까다로운 스타일이긴 하다. 문승원과 함께 삼팬들이 외인투수보다 더 무서워하는 sk투수. 상당히 좋지 못한 2020년에도 삼성전 2전에 등판하여 첫번째는 거의 완벽한 투구를 보이며 승리, 두번째 경기는 제구가 안되긴 했지만 2실점으로 최대한 틀어막았다.[13]
  • 박주현
  • 박준표
  • 박치국
  • 배정대 - 2020년 9월 16일 경기에서 5타수 3안타에 3점 홈런을 포함 개인 통산 한 경기 최다 타점인 6타점을 기록했다.
  • 브렛 필
  • ■ - 2018년 이전까지는 매디슨 범가너를 연상시킬 만큼 투구폼도 얼추 비슷하고 성적도 우수한 편이었다. 그러나 2018년 이후 1승 5패로 두들겨 맞으며 삼나쌩 탈퇴. 아마도 강민호의 이적이 큰 영향을 준 듯하다.
  • 서건창 - 2015, 2019년 제외하고 모두 3할 이상 찍었다.
  • 서준원 - 데뷔 시즌 4승 중 2승을 삼성에게서 따냈다.
  • 세스 후랭코프■ - 삼성 상대 통산 5전 5승. 특히 5승중 4승이 라팍에서의 승리다.[14]
  • 손아섭
  • 손주인☆◎■ - LG 시절 손시헌의 뒤를 이은 삼나쌩의 신성으로 떠올랐다. 게다가 삼성 출신이다! 어쨌든 2차 드래프트로 삼성 복귀.
  • 신종길
  • 심동섭 - 2017년 8월 30일 데뷔 첫 선발승을 따냈다. 2013~2015년 삼성전 ERA 0, 2016년 삼성전 ERA 1.80, 더불어 2017년 ERA 2.13으로 극강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 심우준 - 타율이 특별히 높다기보단 삼성 투수상대 커트가 많고 쉽게 아웃당하지 않아 체감상 까다로운 타입. 2020년 삼성전 타율이 3할 4푼으로 9개 구단 중 유일하게 3할을 넘긴다.
  • 알렉시 오간도■ - 삼성 전 4경기 2승 1패 방어율 2.70, 대구구장 2승 무패 0.69로 극강
  • 앙헬 산체스
  • 양석환
  • 양의지 - 삼성 상대로 매우 강하지만, 원체 강한 타자이다. [15]
  • 에릭 요키시 - 다만 2점대 ERA에 비해 2승 2패로 승운은 좋은 편이 아니다. 2020 시즌에는 첫 패를 안겨주기도 했다.
  • 에릭 해커■ - 한국 무대 첫 해인 2013년부터 대구구장에 강했다. 2017년 삼성전 4경기 2승 1패 방어율 2.63 이라는 괴수급 기록을 가지고 있다.
  • 에디슨 러셀■ - 박병호, 이정후를 잇는 키움의 삼나쌩 본좌. 표본은 적지만 삼성 상대 타율이 4할이다. 또한 2개뿐인 홈런 중 첫 홈런을 때려내기도 했다.
  • 오재원 - 2020년 5월 23일 기준, 본인의 통산 만루포를 총 4회 쳤는데 4개 모두 삼성을 상대로 때렸다. 이중 하나는 1회초 개막전 만루홈런.
  • 오재일◎ - 2016년 이후 두산 베어스 내 삼나쌩의 선두주자이자 2016년 싸대기 매치가 두산이 전부 쓸어버리며 재미없어진 원인. 2016년 이후 삼성 상대 극강이었으며, 두산의 대 삼성 성적이 많이 떨어진 2020년에는 김현수, 이정후마냥 삼성전에서 혼자 팀을 이끄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다. 특히나 두상바로 알려진 원태인을 상대로 13타수 8안타 5홈런으로 최강의 천적이다. 그리고 FA를 통해 삼성으로 이적했다.
  • 오지환
  • 윌리엄 쿠에바스
  • 윌린 로사리오
  • - 2019년 들어 삼성전 4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2019년에 친 16개의 홈런 중 삼성전에서만 7개를 뽑아냈다. 2020년에도 8월 27일까지 홈런이 12개 타점이 59개인데, 그중에 홈런 5개, 타점 11개가 삼성전에서 나왔다. 삼성전만 되면 컨디션이 올라온다. 그러나 이후 무안타 경기가 많아지며 2020년 삼성전 타율은 불과 2할 6푼 1리...
  • 이강철 감독☆
  • 이대형
  • 이대호 - 이정후, 김현수, 최정과 함께 삼나쌩 타자 4대천왕. 삼성전 전성기 미겔 카브레라. 특히 2018년에는 최악의 시즌 출발을 보이다가 4월 삼성전 사직 3연전에서 타율 .833, 12타수 10안타 4홈런 11타점을 기록하며 이 때를 기점으로 완벽하게 부활했다. 특히 역대로 보면 장원삼, 오승환에게 강한 편이었고, 윤성환에겐 약한 편이었다.
  • 이명기 - 2013년 이후 15년을 제외하면 모두 3할 이상 찍었다. 커리어 로우인 2016 시즌 삼성 상대 타율이 0.381로 극강.
  • 이민호(LG) - 5.1이닝 무실점으로 데뷔 첫 선발승을 삼성 상대로 기록하였고, 두번째 선발 등판에서도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하며 패전투수가 되었으나, 7이닝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 플러스를 기록하였다. 2020년 최종 삼성전 성적은 1승 1패 WHIP 1.04, 피안타율 0.203, ERA 3.44로 꽤 훌륭했다.
  • 이범호■ - 2011년 이후 홀수 해에는 강하지만, 짝수 해에는 약하다.
  • 이성열 - 2019년 삼성전 멀티홈런 경기가 2번이나 있었다. 다만 2경기 다 불펜 방화로 역전패를 당하며(...) 빛이 바랬다.
  • 이종욱
  • 이정후 - 사실상 제 2의 니퍼트. 박병호와 함께 키움 삼나쌩 투탑... 아니 박병호가 커리어 로우를 찍은 2020년에는 삼성 상대 거의 역대급 성적을 보이고 있다. 신인왕 시절에도 삼성 상대로 0.365로 잘 쳤다. 2018년 이후 삼성전 타율이 4할이 넘는다. 2020년 7월 7일 ~ 9일 삼성전에서 박병호와 투맨팀의 정수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라팍만 가면 미친 듯이 날아다닌다.[16]
  • 이재학 - 2013년 이후 2018년 8월 11일 기준으로 삼성 전 방어율이 3.43으로 좋지만 승보다 패가 더 많다.
  • 이지영☆ - 2019년 삼성 상대 타율이 3할이 넘는다. ~
  • 이창진
  • 이천웅 - 경기의 승패를 결정짓는 상황에서 잘한다. 2016년 9월 17일 끝내기를 치면서 하늘에서 내려온 영웅이란 별명을 얻었으며 2020년 7월 4일 경기에서는 오승환에게 복귀 후 첫 블론을 안겼다. LG판 문규현.
  • - 2017년 삼성 상대 평자점이 10이 넘어간다.
  • 이형범 - NC 시절에도 삼성에게 강했다.
  • 이형종
  • 이해창 - 단, 2018년 제외. 2016년 9월 7일 한 경기 3홈런과 2017년 5월 24일 만루홈런은 이 선수가 삼나쌩이라는 인상을 심어주기에 충분했다. 다음 날(5월 25일)에도 9회초에 추격하는 투런홈런을 날렸다. 대표적 라팍여포로, 박건우 이상 수준이다.
  • 임병욱 - 통산 삼성 전 타율이 3할이 넘는다. 2019년에는 빠따가 죽을 쑤는 와중에도 삼성 전 타율이 0.314로 강하다.
  • 임정호
  • 장정석 감독 - 삼성팬들이 제일 싫어하고 두려워하는 인물 중 하나(...)이자 삼성의 저승사자. 선수+감독+해설위원으로 삼성을 모두 저격한 진정한 사자 사냥꾼. 선수 경력으로는 1996~1998년 한정이지만, 대타로 등판했다고 하면 삼팬들이 기겁 하는 일이 많았다고 한다. 참고로 장정석 체제 하에서 키움은 삼성을 상대로 2년 연속으로 11승 5패를 기록했다. 2019넌에도 10승 6패로 우위를 점했다.
  • 전준우
  • 정근우 - 삼성만 만나면 괴물급 모습을 보이며 못하는 기간에도 삼성만 만나면 잘하며 2018년 9월 11일-12일 2연전동안 7타점을 선사하며 삼성의 가을야구를 좌절시켰다.
  • 정성훈
  • 정용운■ - 데뷔 첫 선발승 상대가 삼성이며 이후에도 삼성만 만나면 잘 던진다. 물론 삼성의 복수는 다른 팀들이 절찬리에 해주고 있어서...
  • 정우람
  • 정진호 - 2017년 6월 7일 잠실 삼성전에서 5회만에 4타수 4안타에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했고, 2019년 6월 27일 포항 삼성전에서는 그라운드 홈런까지 달성했다.
  • 정찬헌 - 삼성 상대로 상당히 잘 던지고 타자로 나와서 2타점 적시타를 기록한 적도 있다! 자세한건 해당 문서 참고바람. 2008년 선발투수로 기록한 유일한 1승이 삼성전이었다. 2020년 6월 4일에는 선발로 나서서 7이닝 무실점 11K를 기록하였다.
  • 제라드 호잉■ - 통산 타율은 0.265로 평범하지만 홈런이 매우 많으며 삼성이 롯데전 강민호를 역으로 겪는 가장 대표적인 예시였다. KBO 리그 첫 만루홈런이 삼성전이다. 그리고 2018년 9월 11일 결승홈런에 9월 12일도 1회부터 결승 쓰리런을 날려버렸다. 단, 임현준만 만나면 삼나쌩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다.
  • 제리 샌즈
  • 제이크 브리검■ - 2017년 제외하고 삼성 상대로 강하다.[17] 통산 6승 1패 ERA 3.40.
  • 조쉬 린드블럼■ - 2016년 제외하고 삼성 상대로 강했다. 특히 2019년에 니퍼트를 이을 새로운 삼나쌩으로 평가받았다.
  • 조용준■ - 현대의 오승환.[18] 2004년 한국시리즈로 설명 끝. 다만, 일찍 은퇴해서 아쉬운 케이스. 프로생활 9년간 통산 삼성전 ERA가 1점대였다.
  • 조정훈■ - 삼성전 완봉승 포함 16이닝 무실점 기록이 있다.
  • 주권
  • 차우찬☆- 2017년에는 삼나쌩의 모습을 보였지만 2018년 후반기부터 2019년 초반까지 삼성에게 계속 부진하여 LG 팬들에게 친정사랑을 한다는 등 대차게 까였고 삼상바 항목에 있었지만 2019년 후반기부터는 계속 좋은 투구를 보여주며 삼나쌩으로 부활하고 있다.
  • 채드 벨■ -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수준. 2020년 요한 플란데 수준의 활약을 하고 있지만, 삼성만 만나면 데이비드 허프 모드로 각성했다. 올 시즌 삼성 상대 6월 23일 4실점 부진을 제외하면 나머지 두 경기에서 모두 무실점을 했다. 사실상 2020년 삼나쌩의 끝판왕이자 본좌, 문경찬의 역버전. 심지어 이로 인해 채드 벨은 2014년 니퍼트마냥 삼성전 표적등판을 하고 있다. 그야말로 김현수, 최정, 이정후, 이대호 4대천왕의 투수 버전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극강이다. 다만 20시즌 도중 부상으로 퇴출당하면서 더 이상 볼 일은 없다.
  • 채태인
  • 최원준(KIA) - 2020년 삼성 상대 5할을 기록하고 있다. 프로 5년간 최악의 부진을 겪은 2019년에는 다른 팀 상대로 1할대 타율에 OPS가 최고가 5할일 정도를 기록하는 와중에 삼성 상대로 만큼은 타율 .357에 OPS가 1.301을 기록했고, 2018년에도 3할을 넘는 타율을 기록했다.
  • 최정 - 이대호, 김현수, 이정후와 함께 삼성팬들이 제일 미워하는(...) 삼성 상대 초극강의 타자들 중 하나. 2016년 삼성 상대 타율 .393 5홈런 21타점 출루율 .500 장타율 .804 OPS 1.304, 2017년 삼성 상대 타율 .500 7홈런 18타점 출루율 .600 장타율 1.125 OPS 1.725 SK 왕조 시절부터 라이벌팀인 삼성을 찍어누르는데 큰 공헌을 하였으며, 지금까지도 시즌 홈런의 15% 이상을 삼성한테 쳐내는 등 삼나쌩의 기질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2020년은 부진한 편.
  • 최준석■ - 2013년 코시만 봐도...거기에 2015년엔 삼성전 타율 .397에 OPS 1.236이다.
  • 최형우☆ - 2019년에는 라팍에서 5할의 타율에 OPS 1.414를 기록했다. 참고로 2018년엔 라팍에서만 5개 홈런 OPS 1.179다. 2017년엔 라팍에선 호구 그 자체였는데... 삼성전에 굉장히 강한 삼성 출신 선수로 차우찬, 손주인과 함께 반드시 꼽힌다. 특히 2020년에는 오승환만 만나면 괴물같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삼성 초기 시절 자신을 괄시한다며 삼성에게 복수를 다짐하는 내용의 글을 쓴 적 있는데, FA가 되자마자 이적하여 본격적으로 친정팀을 박살내는데 앞장 서게 된다.
  • - 2020년 5이닝 8실점을 기록하며 삼나쌩 탈퇴.
  • ■ - 2019년까지 6승 무패였으나 2020년 7월 3일 6이닝 8실점으로 삼나쌩 탈퇴.
  • 프레스턴 터커 - 2020년 상대타율이 5할! 그러나 이번 3연전에 부진하며 떨어지나 했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쓰리런 블래스트로 날렸다.
  •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
  • 허경민 - 군 제대 후 홀수 해에는 강하지만 짝수 해에는 약하다. 근데 2018년부터는 정반대.
  • 황재균
이들 말고도 약 35명이 더 있다. 로나쌩과 기나쌩과는 비교도 안되는 크기. 삼갤에 올라온 현역 선수 중 삼나쌩 Best 10 글을 참조해보는 것도 좋다. 특히 손씨 선수들이 많다.

3. 삼상바(삼성 상대 바보) 클럽


이 멤버들은 다른 표현으로 '''비밀 사자'''라고 불린다.
  • 김기훈
  • 김원중 : 2019년 롯데가 삼성 상대로 선전하는 와중에도 자기 혼자 바보 모드다.(...)그렇지만 1년 뒤 마무리로 전업하고 나서는 반대의 모습을 보는 듯 했으나 10월 9일 김상수에게 끝내기 만루홈런을 허용하면서 삼상바 기질은 여전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 김재영
  • 김태훈(SK)
  • 김하성 - 2018년까지는 삼성전에 4할대 타율을 기록하는 등 삼나쌩 클럽이었으나 2019년부터는 삼성 상대로 매우 약하다. 2019년 .210, 2020년 .212의 타율을 기록하며 리그 최정상 유격수이면서 장타자가 타자 친화형 홈구장을 쓰는 삼성상대로 약한게 미스테리긴 하다.
  • 나성범 - 2017년까지는 삼성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줬으나 2018년에는 .270[19], 2019년은 부상으로 조기마감 하면서 기록이 없고, 2020년에는 NC팬들마저 삼성범이라고 부를 만큼 삼성 상대로 약하다. 리그 최정상급의 타자가 상대 타율이 고작 .130[20]밖에 안된다. 특히 창원 더블헤더에서는 2경기 동안 삼진만 7개 당하면서 본인의 생일을 맞아 개최던 플레이어데이에 최악의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 나주환
  • 나지완 - 원래 삼나쌩이었는데 2020년 들어 삼성만 만나면 약하다. 삼성 상대 타율 0.178.
  • - 라팍에서는 삼성 상대로 극강의 성적을 보여주지만, 사직에서는 그저 그렇다. 특히 스트레일리를 7실점으로 턴 경기도 사직경기.
  • ■ - 넥센 시절에도 삼성전 평균자책점이 좋은 편은 아니었다. 하지만 2017년 삼성 상대 완봉 기록을 포함하여 좋은 기록을 보여줬다.
  • 양현종 - 통산(2020년 8월 14일 기준) 라팍에서 8경기 2승 5패 방어율 8.60(37.2이닝 39실점 36자책점)로 실점이 이닝보다 많다. 2019년 8월 10일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으로 승을 거두고 2020년 5월 10일 등판에서 6이닝 2실점으로 2승을 거두어 라팍 징크스를 깨나 했더니... 그 다음 삼성상대는 삼나쌩의 모습을 보이던 광주인데도 불구하고 4이닝 8실점 7자책 폭망했고 7월 16일에는 라팍 징크스를 다시 보이며 3.1이닝 7자책으로 멸망했다. 2020 시즌에는 9.1이닝 9자책점을 기록하고도 2경기 1승 무패. 그리고 나서 양현종이 페이스를 찾은 10월 24일에도 광주임에도 5이닝 6실점하면서 폭망했다. 2020 시즌 양현종의 4.55라는 양현종스럽지 못한 방어율에는 삼성전 방어율 10.80[21]의 부진이 큰 원인이다.
  • 로베르토 라모스
  • 로저 버나디나
  • 문경찬 - 삼경찬. 2018년의 끝내기 보크를 시작으로, 2019년 마무리로 보직을 옮긴 이후 삼성전 ERA가 4.91에 라팍 방어율은 8.31이다. 그의 시즌 ERA는 1.31(...) 그리고 NC에 와서 맞는 첫 경기에서 무려 백업 선수들에게 연속 안타를 내주면서 1실점(2자책)을 기록하며 어김없이 털렸다. 따라서 삼갤에는 문경찬 관련 게시글을 올리면 념글로 직행할 정도. 심지어 시즌 후 대표팀에서의 투구 움짤이 삼갤에 먼저 올라오고, 갸갤러들이 뒤늦게 삼념글에서 짤을 퍼가는 웃긴 상황도 있었다. 다만 2020년에 들어서는 문경찬이 2019년처럼 강한 모습이 아니고, 삼성보다는 LG 상대로 매우 약한 모습이라서 삼성팬들 사이에 언급이 거의 안되는 편이다.
  • 박민우 - 삼나쌩 멤버로 포함되어 있었으나 사실 데뷔 시즌인 2014년 0.228을 찍었고 2018년 이후 삼성전 타율이 크게 하락했다. 이 때문에 통산 삼성전 타율은 0.273으로 9개 구단 중 가장 낮고 유일하게 3할을 못 넘기고 있는 팀이다.
  • 봉중근
  • 브록 다익손
  • 손승락■ - 넥센 시절에 오죽하면 고향 사랑한다고 까였을 정도며[22] 롯데 이적후에는 개선되었으나 현역 마지막 피홈런[23], 블론세이브 및 패전을 삼성을 상대로 기록하며 영원한 삼상바가 되었다.
  • 스캇 다이아몬드
  • 신본기
  • 신재영
  • 앤디 밴 헤켄■ - 희한하게 삼성상대로는 약한 편이다. 2014년을 제외한다면 삼성상대의 전적은 좋지 않고, 2015년도에는 4경기 나와서 3패다(...)
  • 앤디 번즈■ : 오죽하면 별명이 '삼즈'다. 삼팬들 사이에서는 비밀사자로 회자중.
  • 에릭 테임즈■ - 삼성전 성적이 약간 떨어지는 편이였다.
  • 에스밀 로저스
  •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 - 삼성만 만나면 이닝은 길게 끊어도, 그과정에서 실점이 많아진다. 삼성 상대 5경기 2승 2패를 기록. 특히 뷰캐넌이 삼성 선발로 나오면, 그날은 제대로 털리면서 패전을 기록하고, 그나마 따낸 승리들은 kt의 타선이 삼성의 투수진을 털어서 이긴 것이지, 데스파이네 자신은 삼성전 6경기동안 QS는 딱 2번 있었다. [24] 최종전에서는 6이닝 1실점하면서 평균자책은 내려갔으나, 삼성타자들이 물고 뜯어지면서 투구수를 늘려 결국 그 1실점이 동점이 되면서 털렸다.
  • 오현택 - 2018년 기준 삼성 상대로 방어율 11.57, 피OPS 1.260. 즉, 9개 구단 상대 중 유일하게 피OPS 1 이상을 기록했다. 2019년 3월 27일 경기 당시 23:4로 끝난 경기에서 홈런 3개를 허용했다.
  • 워릭 서폴드■ - 삼성전 빼곤 모든 구단에 방어율 4점대 이하를 찍고 있다. 삼성전에서만 3경기 11.30이며 이중 두 경기 상대 선발투수는 시즌 4승을 모두 한화 상대로만 기록한 덱 맥과이어였다. 그러나 2020년에는 반대로 서폴드가 삼성을 털어먹고 승리 투수가 되었다.
  • 원종현 - 특히 김동엽 상대로 약하다.
  • - 2017년 삼성상대 타율 0.213의 타율을 기록했지만 2018년 이후 삼상바를 극복중이다.
  • 이영하 - 신흥 삼상바. 특히 라팍에서 약한데, 2020년 삼성이 승리한 라팍 두산전 4경기중 본인이 등판한 3경기는 모두 패전투수로 기록되었다.. 2020년 삼성이 5년 만에 두산전 상대전적 우세를 거두는 데 일등공신.
  • 임기영 - 원래는 삼성 상대로 약한 모습이었으나, 2020 시즌 들어서는 9승 중 4승이나 삼성 상대로 기록하며 탈퇴 조짐이 보인다. 다만 삼성 상대로 방어율 자체는 그다지 좋지 못하다.
  • 임찬규 - 2018년 삼성 상대 3승 1패, 방어율 3.14로 2018년 상대팀 성적중 삼성전 성적이 가장 좋았지만 2019년에 다시 원위치. 2020년에는 6이닝 4실점을 했으나 타선의 도움으로 승리를 챙겼다. 2020년에도 삼성 상대로 좋은 모습은 아니다.
  • 재비어 스크럭스
  • 제프 맨쉽
  • 진명호
  • 하주석
  • 한동민
  • 한현희 - 이승엽에게 은퇴 경기 2홈런을 헌납했다. 거기에 박한이에게 2014년 KS 3차전에서 결승 홈런을 허용했다.
  • 헥터 노에시■ - 2016년~2017년 초반까지는 2016년 5월 26일 부터 삼성 전 7연승을 달성하는 등 삼나쌩이었지만 2017년 후반기부터 공의 위력이 약해져, 특히 삼성과 한화 상대로 극약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7년 9월 10일에 신나게 털리더니, 2018년에는 잘 들어가는 공이 노림수에 걸려 난타당하는 수난까지 당했다.
  • 헨리 소사■ - 이전에도 비교적 전적이 나빴지만 삼성이 암흑기에 돌입한 2016,17년은 2점대를 기록했다. 많은 경기중에서 단연 압권은 2018년 6월 10일. 당시 소사는 소사이언 모드 상태로 1점대 ERA를 기록했건만, 삼성을 만나자마자 6이닝 7실점을 기록하는 바람에 ERA가 2점대로 폭등해버렸다. 그리고 2019년 KBO 복귀전 상대가 하필 삼성이었고[25], 4이닝 3피홈런 8자책으로 영혼까지 털려버렸다. 그 다음 2경기 때 무실점 투구로 2승을 챙긴 걸 볼 때 그냥 삼성과 안 맞는 것이다.

4. 관련 문서


  • 현대 유니콘스 - 물론 단순히 승률로만 본다면 의외로 평범(?)하고, 루징 시즌도 있다. 하지만 포스트시즌의 임팩트가 워낙커서 팀 자체가 삼나쌩 으로 기억되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삼청태를 제외하고 현대의 기록만을 따지고 보면 KBO의 역대 구단 중 유일하게 삼성에게 상대전적이 앞선다. 심지어 현대의 마지막 시즌에서도 상대전적에서 삼성이 열세였으니. 게다가 지금 키움 히어로즈의 감독이던 장정석이 데뷔 첫 해 만루홈런으로 침몰시켰던 팀이 바로 삼성 라이온즈였다.

[1] 그 '''김현수가 풀타임 3할을 못 넘긴 유일한 시즌'''이다.[2] 그러나 이러한 표적등판은 니퍼트를 포함한 여타 투수들의 선발 로테이션을 제대로 꼬이게 만들었고, 전년도 코시 준우승 팀이 6위를 찍는 안습한 결과를 낳고 만다. 니퍼트로서도 다음 시즌에 이 후유증으로 정규시즌 내내 빌빌거린 것을 생각하면...[3] 여담으로 이 경기 잠실구장 VIP석에 앉아 있던 사람이 삼성그룹의 오너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홍라희 리움미술관 관장 모자였다.[4] 이승엽이 유독 니퍼트에게 약하다. 니퍼트는 이승엽의 약점만 쑤셔대는 볼만 던져대기 때문이다. 구자욱, 김상수, 채태인도 굉장히 약하다. 웃긴건 키움과 기아는 니퍼트의 천적이 바글바글하다. 대표적인 선수가 바로 박병호, 김주찬, 박동원(!!!). 김태균, 박용택과 이병규(9). 최형우는 삼성 시절엔 약했으나 기아 이적 후 니퍼트의 천적이 되어버렸다(...).[5] 물론 2013년과 달리 선발 투수로만 나온 점도 있지만, 2015년은 정규시즌때 쉰 게 컸다고 보면 된다.[6] 상대를 약하게 만들기도 하고 우리 편도 좋고...[7] 위에서 상술했듯 삼성 전 성적을 제외하면 성적히 심히 내려가므로...[8] 2019년 라팍 스탯 타율 0.324 2루타 3개 3루타 3개 홈런 2개 25루타 9타점 출루율 0.333 장타율 0.556.[9] 사실 2019 시즌까지의 구창모 자체가 리그 보통급의 평범한 선수였다.[10] 9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최형우가 우전안타로 깼다.[11] 김광현은 특히 이승엽, 양준혁에겐 초극강이었다. 하지만 양준혁은 희한하게 류현진한테는 강한 편이었다.[12] 이해창과 함께 대표적인 라팍 여포다. 2016년 라팍에서 .424의 타율, 2017년도는 .559에 5홈런이다.[13] 이날 경기는 SK 타선이 부진하여 패전을 기록했다.[14] 유독 두산 40번과는 상성이 좋지 않다. 2010년도에 두산 40번을 달았던 켈빈 히메네스도 정규시즌 삼성에게 강한 편이고, 그 이후 선수는 말할 것도 없다.[15] 다만 이 넷은 대 삼성전 혼자서 팀을 이끄는 모습을 매우 많이 보여주었기 때문에 4대천왕 자리에 오른 것이다. 그냥 성적이 좋다고 삼나쌩의 본좌로 불리기에는 어려우며, 적어도 팀이 죽을 쑤고 있는데도 나 혼자 홈런을 치는 등 활약을 하거나, 결승 적시타를 때려내서 매 경기 수훈선수가 되거나같은 임팩트가 있어야 한다. 2020년에는 오재일이 이 네 명 수준의 미친 활약을 하고 있다.[16] 2017년에는 0.313, 2018년에는 0.440, 2019년에는 0.391, 2020년에는 0.563.[17] 그러나 유독 다린 러프한테는 극악이었다.[18] 삼성 팬들이 조용준을 두고 자기 팀을 상대하는 오승환 같다고 평했을 정도다.[19] 시즌타율 .318[20] 시즌타율 .328, 10월 26일 기준[21] 18.1이닝 22자책, 30피안타 6피홈런[22] 2014년 한국시리즈 5차전 9회말에 최형우에게 끝내기를 허용하며 역전패를 한 것이 대표적이다.[23] 공민규의 우월 1점홈런[24] 다만, 가장 삼상바는 아니고 비슷한 횟수의 경기를 출장한 NC한테는 더 평균 자책이 높다.[25] SK 염경엽 감독은 로테이션 순서대로 넣은 것이라 이야기했다. 참고로 원래 자리는 롯데로 간 다익손 자리. 넥센 시절부터 소사와 한솥밥 먹어가며 장단점을 다 알기에 여차하면 피하게 할 수 있었지만 순리를 위해 삼성전 7연승도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