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 썬더/항공 병기

 





1. 개요
2. 기체
2.1. 전투기(fighter)
2.1.1. 경전투기
2.1.2. 함재 전투기
2.1.3. 중전투기
2.2. 공격기(attacker)
2.2.1. 급강하 폭격기[1]
2.3. 폭격기(bomber)
2.3.1. 경폭격기
2.3.2. 중형 폭격기
2.3.3. 중폭격기
2.3.4. 제트 폭격기
2.4. 뇌격기(Torpedo bomber)
2.5. 헬리콥터(Helicopter)
3. 엔진 수동조작의 기초
3.1. 라디에이터 조작(축)
3.2. 혼합비 조작(축)
3.3. 프로펠러 피치 조작(축)
3.4. 터보차저(축), 슈퍼차저 조작
4.1. 레이더 조작(키)
4.2. 레이더의 유형
4.3. 레이더가 장착된 항공기 목록
5. 탄도 컴퓨터
5.1. 탄도 컴퓨터 조작(키)
5.2. 탄도 컴퓨터가 장착된 항공기 목록
6. VTOL
7. 국가
7.1. 미국
7.2. 소련
7.3. 독일
7.4. 영국
7.5. 일본
7.6. 이탈리아
7.7. 프랑스
7.8. 중국
7.9. 스웨덴
8. 파일럿
8.1. 스킬
8.1.1. 조종사(Pilot)
8.1.2. 방어기총 사수(Gunners)
8.1.3. 지상지원(Ground Service)
9. 무기
9.1. 기관총
9.1.1. 기관총 종류와 특징
9.1.1.1. 소구경(12mm 미만)
9.1.1.2. 대구경(12mm 이상)
9.2. 기관포
9.2.1. 기관포 종류와 특징
9.2.1.1. 20mm급
9.2.1.2. 30mm 이상 50mm 미만 중기관포
9.2.1.3. 50mm 이상 대구경 포
9.3. 폭탄
9.4. 로켓
9.5. 어뢰
9.6. 미사일
9.7. 탄환 종류
9.7.1. 기관총 탄환
9.7.2. 기관포 탄환
10. 지속전(Enduring Confrontation)
11. 회피 기동
11.2. 적기가 붐앤줌을 시전할 때

[image]

1. 개요


[image]
[image]
I-15와 Ki-10부터...
F-4MiG-21까지.
공군은 가이진이 워 썬더에서 처음 개발하기 시작한 진영으로, 이전에도 IL-2의 파생게임인 Wings of Prey 등의 비행 시뮬레이터 게임을 개발하던 노하우가 있었기 때문에 워게이밍넷월드 오브 워플레인으로 한참 고생하는 동안에도 가이진은 이전 게임들로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손쉽게 베타에 돌입할 수 있었다.
초창기 공군 오픈베타 당시를 추억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는데, 이는 연구 개념이 도입되지 않아 경험치만 쌓아서 특정 랭크에 도달하면 '''그 랭크의 해당 국가 기체가 전부 한 번에 해금됐던 시절'''이었기 때문이다. 이 당시 해금하고 구입한 기체들은 연구 시스템 도입 이후에도 탑승할 수 있게 유지되었다. 먼저 시작한 유저들만이 누릴 수 있었던 크나큰 혜택인 셈.
항공기들은 가장 먼저 개발된 만큼 모든 종류의 전투에서 활약할 수 있어, 가이진의 애착이 느껴지는 장비다. 지상 아케이드에서는 킬 포인트를 쌓아 공격기/폭격기와 그 호위기/요격기를 일시적으로 조종할 수 있고, 해상전과 지상 리얼에선 스폰 포인트를 모아 전차 대신 공기로 리스폰할 수 있다. 한편으로는 이들에 대항하기 위한 대공차량이나 함선의 대공화기 또한 조작할 수 있다. 즉, 플레이어가 직접 조종하는 전차나 함선은 없을 수도 있지만, 플레이어의 항공기가 투입되지 않는 유형의 게임은 없다. 그래서 자신이 어떤 모드를 즐기든 쓸만한 항공기를 해금하는 걸 권장하고 있고, 지상이나 해상전을 치를 때는 항공기 투입할 수 있는 점수를 빠르게 벌고 쓸만한 항공기를 끌고 와서 모조리 뚜껑 따고 다니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물론 항공기를 굳이 시간 들여서 해금할 필요 없이 그냥 쓸만한 성능과 필요한 랭크의 프리미엄 항공기를 구매하고 지상전과 해상전을 즐기는 유저도 있다.

2. 기체


앞서 기체를 운용하기전에 카탈로그 스펙을 볼것이다. 대부분 맞아떨어지지만 여럿 유저들이 오해하는구간이있는데. 카탈로그의 최고속도를 기체의 전반적인 속도로 오해한다는것이다. 이 최고속도는 말했듯 얼추 맞아떨어진다만 그속도는 아래에 적힌 최고속도 달성고도에서 나온다. 따라서 카탈로그에 적힌 최고속도 하나만으로는 어떤 고도에서 얼마나 빠른 비행기인지 정확히 알 수 없으므로[2] 직접 측정을하던지 공식포럼을 가길 권한다.
1930년대부터 1950년대에 개발된 항공기가 배치되어 있으며 이 시기에 설계만 되고 실전 배치 되지 않은 페이퍼 플랜 항공기들도 존재한다. 앞서 존재하는 항공기로 다음 항공기를 연구하고 구매하는 식으로 자신의 항공 전력을 보강할 수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항공기를 언락하면 할수록 세대 차이가 조금씩 나기 시작한다.
대부분의 항공기는 조종석 시점이 구현되어 있다. 조종석에는 기총 조준경을 비롯하여 속도 지시기 엔진과 오일 그리고 냉각수 온도와 상태 그리고 스로틀과 기어 조작기 등등이 있다. 그리고 몇가지 기체에는 기관총/기관포 탄약양도 나온다[3]
연료도 무게를 상당히 잡아먹기 때문에, 연료는 너무 많이 넣으면 이륙에 필요한 거리가 증가하고 최대속력과 선회속도에 영향을 준다. 그렇다고 너무 적게넣으면 기동성이 좋아지는대신 작전거리와 전투가능 시간이 줄어든다.
여기서 재미있는 사실이 하나 있는데, 고증답게 항공기 계기판에는 시계가 장착되어 있어 시간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이 시계는 게임내 시계가 아닌 '''플레이어가 게임을 실행한 컴퓨터에 설정된 시간'''을 따른다. 예로 들면 컴퓨터에 설정된 시간이 오후 1시 10분이라면 항공기 시계도 1시 10분을 가리킨다.
L키로 공중 곡예 연막을 사용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양쪽 주익에서 연막이 나오게 하는 것과 꼬리 중앙부에서 연막이 나오게 할수 있으며 이는 게임 설정-일반에서 선택할 수 있다. 과거 독택(DogTAG) 아이템을 구매한 적이 있다면 삼색 공중 곡예 연막을 사용할 권한이 있는데 양쪽 주익과 꼬리 부분에서 동시에 연막이 분사되며 색상은 동시에 3가지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이러한 공중 곡예 연막은 영상 촬영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으며 혹은 아군의 위치를 알리는 식 혹은 적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려 적이 자신의 꼬리를 잡게 한 뒤 아군이 적을 소탕하는 방식 등등 전술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아니면 삼색기를 만들거나.
기체의 사소한 조작도 할수 있는데 혼합비 제어라든가 과급기,슈퍼 차저, 엔진 각개 조작 등등이 있다. 이런 것들은 조작법에 들어가서 항공기 조작>메뉴얼>엔진 순으로 들어가서 단축키를 설정하면 된다. War Thunder How To Use Manual Engine Controls 이라고 유튭에 검색해서 찿아보면 있다 제일 최신에 나온 영상을 보는것을 잊지말자.
아군 비행장이나 항공모함에 착륙, 착함 후 수리와 재보급을 마치면 탈출 키인 J키를 3초 눌러 잠시 슬롯창으로 돌아갈 수 있다 여기서 무장이나 탄띠를 교체하거나 연료량을 조절할 수 있으며 다시 전투에 참전하고 싶다면 전투 시작 키를 누르면 활주로에서 이륙할 수 있다. 만일 게임에서 나가고 싶다면 ESC키를 누른 후 '격납고로 돌아가기'를 누르면 된다 이 경우에는 수리할 필요가 없으며 데스 판정도 없다.
항공기 수리는 무료와 유료로 구분된다 무료 수리는 수리비를 지불할 이유가 없지만 수리 시간이 해당 항공기의 랭크와 피해 상황에 따라 다르다 유료 수리비는 게임 내 주 화폐인 '실버 라이언 포인트'를 지불하여 수리를 하는 것이다 무료 수리에 비해 수리 시간은 1~2초로 빠른 편이지만 항공기의 랭크나 게임 모드, 피해 상황에 따라 수리비가 다르다.
SUPERSONIC 패치로 마하속도로 비행을하면 수증기 응축현상을 볼수가있다

2.1. 전투기(fighter)





상징 아이콘은 정사각의 마름모로, 복엽기나 함재기 등을 가리지 않고 동일[4]하며 주황색이다.
기동성이 좋고 적당한 화력을 갖추고 있다. 우리가 흔히 공중전하면 생각하는 그 남자의 로망도그파이트에 특화된 소형 기체들이다. 뭐니뭐니해도 게임의 주역인 셈. 운영 방식에 따라 선회전 기체와 에너지 파이팅 기체로 구분할 수 있으며 대체로 영국, 일본, 소련이 선회전에 강하고 미국, 독일이 에너지 파이팅에 능하다. 물론 플라이트 슈팅의 특성상 사용자의 실력에 따라 에너지 파이팅에 특화된 기체로도 자신의 약점을 커버하는 급기동을 통해 단기간의 선회전에서 선회전 특화 기체의 뒤를 잡고 압도하거나 할 수 있다. 선회전 기체는 대체로 에너지 보존율이 나쁜 편이고 상대팀이 바보가 아닌 이상 여러 명이서 한번에 덮치면 아무런 대응도 할 수 없기때문에 한계가 명확하지만 에너지 파이팅 기체는 운용이 어려운 대신 에너지가 우위인 상태라면 혼자서도 여러 전투기들을 썰어버릴 수 있다. 기체에 따라 어느정도의 폭장이 가능하기도 하여 고속으로 적 진영에 침투해 소형 타겟 소수를 처리할 수도 있으며 '전투폭격기'로 소구분된 기체에게는 특히 다양하고 강력한 폭장이 제공된다. 미군 기체가 이쪽 방면에 특히 뛰어나다.
크게 민첩한 기동성을 가진 일반적인 단발 전투기와, 2개의 엔진을 장착한 쌍발 중전투기로 나뉜다. 중전투기는 덩치가 큰 만큼 정면 탑재무장이 더욱 강력하여 화망에 걸려든 적기를 단번에 찢어버리는 위력을 발휘하지만 기동성이 굼뜨기 때문에 사용자의 상황파악 능력을 크게 요구하므로 난이도가 높다. 많은 쌍발 전투기는 후방포탑으로 느린 기동성을 보완하지만, 방어기총이 없는 기체도 여럿 있다.
아케이드라면 전투기들은 정신줄 놓고 플레이 하고 다니겠지만, 공중 재장전이 불가능한 리얼과 시뮬에서는 쌍발전투기가 아닌 이상 연료와 탄약이 매우 적다. 그러니 항상 언제든지 비행장으로 돌아갈 퇴로를 확보해 둬야 한다.
그리고 일단 저랭크 전투기들은 수리비가 별로 안들기 때문에 불나면 최후의 일격을 가할 준비를 하거나 그냥 기체를 버리자. 이 절망적인 상황에서 희망을 꼭 가지고 싶다면 일단 엔진을 끄고 수직으로 급강하하여 불이 꺼지길 기다리자. 혹은 기름이 떨어지길 기다리자. 기름이 없으면 불도 자동적으로 꺼진다. 하지만 베이스 근처에 없으면 그대로 추락이기 때문에..... 물론 추락은 되도록이면 하지말고 랜딩을 해서 랜딩으로 받는 포인트나 받고 버리자. 그러나 리얼이나 시뮬이라면 이런 행동은 하지않는게 좋다, 어디까지나 박살나지만 않으면 수리비가 적게들거나 수리비가 없을수 있다. 리얼과 시뮬은 승리하든지 살아남든지 둘중 하나다.
전차전에서 현대의 MBT가 추가되고, 헬리콥터까지 추가되는 와중에 전투기는 오랫동안 대전말~한국전쟁기의 기관총과 기관포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초기 제트기 시대에 머물러 있었으나, 1.85패치로 드디어 공대공 유도미사일이 추가되어 항공기도 현대전까지 끌고갈 수 있는 가능성을 비췄다.
그리고 대망의 1.91 패치로 F-4C 팬텀II와 MiG-21 F-13이 추가되면서 현대전이 구현되었다.

2.1.1. 경전투기


특별히 경전투기라고 표시되는 분류가 따로 존재한다. 작고 가벼운 전투기로 몇 종류의 복엽기와 일부 단엽기도 여기에 해당된다. 작고 가볍기에 대체적으로 민첩한 기동성과 저렴한 수리비와 가격이 장점이지만 기관포와 같은 화기를 장착하기 힘들어서 화력이 부족한 경우가 있으며 내구력이 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복엽 전투기로는 I-15, 글로스터 글래디에이터, CR.42 등이 대표적이며 경전투기로 분류되는 단엽 전투기는 Ki-43, I-16이 대표적이다.
경전투기이지만 화력의 한계를 극복한 전투기도 분명 있는데 20mm 쉬박 기관포 2문을 탑재한 I-153P와 마찬가지 20mm쉬박 기관포 2문을 주익에 장착한 i-16 27식, 그리고 20mm Ho-5 기관포 2문을 탑재한 Ki-43-III 을형이 대표적이다. 무장이 강력해져서 기동전에서 상당한 진가를 발휘하나 방어력의 부족은 끝내 해결하지 못 했다.
대신 기동력이 우수한 만큼 피탄상황에서 쉽게 대처할 수 있고 엔진이 아닌 동체에 피탄될 경우에는 어느정도는 소구경 탄환에 버틸 수 있는 수준이다.

2.1.2. 함재 전투기


항공모함에서 운용할 수 있는 전투기. F6F, A6M, 시 허리케인 등이 대표적이다.
가볍고 날렵하지만 내탄성이나 내구성에 문제가 있는 A6M가 있는 반면 조금 느리지만 나름대로 기동성있고 튼실한 미국의 고양이 형제들도 있는 등, 항공모함에서 운용되었다는 공통점을 제외하면 전투기들 사이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큰 경향성이 있지는 않다.
그러나 이들이 공유하는 가장 큰 특징은 뭐니뭐니해도 항공모함 착함을 위한 어레스팅 훅이 탑재되어 해상 리얼리스틱/시뮬레이터 모드에서 항공모함에 쉽게 내려앉을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짧은 항공모함에서 운용하기 위해 이륙 거리도 비교적 짧은 편이라는 점이다. 또한 랜딩기어의 강도도 웬만해선 동br대 항공기보다 강하기 때문에, 랜딩기어가 파손되는 최고속도를 알면 에어브레이크가 없는 기체에서 제한적으로 에어브레이크의 역할을 해주기도 한다.

2.1.3. 중전투기


강력한 화력집중과 둔한 기동성이 특징인 쌍발 전투기. Me 410 , Bf 110 , P-38 , Ki-83 등이 대표적이다.
항공기 자체가 일단 크다는 점이 외관상 공통적인 특징이다. 폭장이 가능한 것도 많고, 기관포 등 다양한 무기를 실을 수 있으며 스톡 상태의 기본 무장도 상당히 강한 편으로 보통은 20mm 이상급의 기관포와 다수의 기관총을 제공한다. 단, 소련의 Pe-3 중전투기는 게임상 중전투기로 분류되지만 기본 무장이 상당히 빈약하다. 그렇지만 Pe-3은 기동성이 우수하며, 다양한 공대지 무기를 탑재할 수 있으므로 예외적인 사례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지상의 구조물이나 무장 차량을 격파하거나 폭격기를 요격하기 최적화 되어있으며 빠른 속도와 강력한 무장을 바탕으로 치고 빠지는 공중전을 펼칠 수도 있지만, 무거워서 기동성이 둔하기에 숙련자가 아니면 조종하기 까다롭다. 이들 중전투기 중에는 현실에서도 폭격기 요격 임무를 위해 개발된 요격용 전투기들이 상당수 있으므로, 폭장을 들고 지상공격에 참여할 목적이 아니라면 역사적인 임무에 맞게 어느 정도 높은 고도와 속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민첩한 전투기에게 꼬리를 잡히면 대응이 어려우므로 가능한 한 단독 행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기종에 따라 방어기총이 있어 약점을 보완하기도 한다.

2.2. 공격기(attacker)


상징 아이콘은 가로로 길쭉한 마름모이며 연두색이다.
지상 병력을 파괴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하는 항공기. 중형전차 이상의 중장갑 목표 파괴를 위하여 중기관포나 로켓, 항공 폭탄들 중 하나 이상을 무장할 수 있으며 기종에 따라 어뢰를 장착할 수도 있다. 전차나 지상 구조물을 파괴하고 아군 지상군의 이동, 전투를 수월하게 해주는 점이 공격기의 주 임무이며 그렇기에 무장을 위해 대부분의 공격기들은 전투기에 비해 상당히 열등한 비행 성능을 지니며 이를 보완하기 위한 후방기총을 지닌 공격기들이 다수이다. 큰 덩치, 강한 전방무장 등 중전투기와 비슷해 보일 수 있으나 근본적으로 큰 차이가 있다. 중전투기는 폭격기 요격이나 방공이 주 임무이지만 공격기는 대지, 대전차 임무가 주이고 방공전은 부이다. 폭격기와의 차이점은 비교적 적은 폭장량과 훨씬 뛰어난 기동성능을 통한 CAS가 주요임무로 기지 전략폭격은 잘 하지 못한다는 것.
리얼리스틱과 달리 아케이드에서는 공항 점령이나 제공전 모드가 아닐 경우 전투기만으로 승기를 잡는 것이 쉽지 않으며, 지상 공격과 최전선 임무에서는 전투기가 건드릴 수 없는 중장갑의 전차나 특화점을 파괴하는 것이 승리와 크게 직결되므로 공격기가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아케이드/리얼리스틱 전차전이 등장하고 나서는 강력한 CAS로 판도를 뒤집어버릴 수 있는 공격기는 리얼리스틱에서도 전술/전략적으로 무시 할 수 없는 존재가 되었다.
공중전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면 공중전을 할 수도 있다. 많은 공격기의 주력 무장이 기관포 여러 문이기에 사격 각만 마련한다면 중전투기처럼 요격기를 역으로 요격할 수 있다. 하지만 단 한 번의 기회만이 허용되는 경우가 대다수이며 지속적인 공중전은 비행 성능(특히 선회력)이 뒷받침해 주지 않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불리하다. 공중전을 하기위해 개발된 항공기가 아니므로 당연한 점이다.
물론 A-36 이나 Yak-2 KABB 처럼 "공격기"로 분류되는 항공기임에도 뛰어난 선회력과 수평가속도 거기다 튼실한 무장까지 모두 갖춘 무시무시한 녀석들도 존재한다. 특히 A-36은 건팩으로 무려 12정의 12.7mm 기관총을 탑재할 수 있어서 헤드온 깡패라고 불린다.
대표적으로 IL-2, Ju87G, PBJ-1, IL-10, Hs 129, A-20G 등이 있다.
전투기이지만 공격기로 운용되는 '전투폭격기' 소분류의 항공기들은 P-47 , P-51 , F-80 , F6F , F8F 등이 대표적이며 영국에는 와이번S4, 독일에는 Fw190의 전폭기 버전 등이 제공된다. 과거에는 이들의 목적을 명확하게 표기하기 위함이었는지 공격기와 같은 연두색의 아이콘 색상을 사용했기에 따로 기재한다.

2.2.1. 급강하 폭격기[5]


공격기 혹은 폭격기의 하위 분류. 해당 항공기의 주 임무에 따라 공격기로 분류되기도, 폭격기로 분류되기도 한다. 대부분의 급강하 폭격기는 '폭격기'라는 이름이 들어가 있긴 하지만 이들의 주 임무가 임무이다 보니 공격기로 분류된다.
일반 폭격기의 경우 대부분 수평 비행을 하면서 폭탄을 투하하며, 어느 정도 이상의 고각으로 강하시에는 아예 폭탄창을 열지 못한다. 급강하폭격기는 수평 폭격도 가능하긴 하지만 보통은 기수가 지면을 향해 날카로운 강하각으로 강하하면서 폭탄을 투하한다. 따라서 강하시 과도하게 가속되는것을 막기 위해 에어 브레이크가 붙는 경우가 많다. 아니면 착륙장치가 고정식이거나. 탑재 폭탄은 중폭격기만큼은 아니지만 일단 특정 좁은 지역을 집요하게 타격할 수 있으며 강력하지는 않지만 기관총이나 기관포가 장착되어 있기에 제한적이더라도 공중전을 벌일 수도 있으며 방어사수도 동시에 탑승한다.
SBD, Pe-2, Ju 87(G형 제외) 등이 대표적인 급강하폭격기이며, Ju 88이나 Do 217, Pe-2등 일부 폭격기로 분류되는 대형 항공기 중에서도 급강하 폭격이 가능한 기체가 있다. 리얼리스틱, 시뮬레이션 모드에서는 급강하폭격의 폭탄 조준 크로스헤어가 표시되지 않는다. 이 경우에는 감이나 실력에 모든 것을 맡겨야 하며, 명중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위험한 초저고도까지 강하하는 것이 요구된다. 대부분의 급강하폭격기는 급강하 시 제한속도 초과로 인한 기체 파손을 방지해주는 에어브레이크가 장착되어 있다.

2.3. 폭격기(bomber)


상징 아이콘은 위쪽은 사각이고 아래쪽은 삼각인 방패 모양이며 푸른색에 가까운 보라색[6]이다.
폭격에 특화되어 있는 대형 기체들. 대부분 최소 2발 이상의 엔진을 사용한다. 많은 양의 폭탄이나 어뢰를 싣고 이륙해 각종 지상, 해상 타겟을 파괴하거나, 상대편 기지와 비행장을 폭격할 수 있으며, 전투기나 공격기들과 달리 수평폭격을 위한 폭격 조준장치가 탑재되어 별도의 폭격 조준시점이 존재하며, 투하 예상지점이 보이지 않는 리얼리스틱과 시뮬레이터 모드에서도 조준장치 시점을 사용할 수 있으므로 정확한 폭격이 가능하다.
또한 방어총좌를 기본으로 장비하고 있어 접근하는 요격기들에게 저항이 가능한데, 저랭크때는 고작해야 12.7mm급으로 적 전투기에 맞춰봤자 큰 피해를 주지 못하나, 20mm급 방어기총이 장비된후반부 기체는 격추시키러 온 적을 역으로 격추시킬 정도의 화력을 보장한다. 강력한 방어력과 5개가 넘어가는 방어총좌를 보유한 미군 중폭격기에게 함부로 접근하면 대단히 위험하다. 대부분의 일본, 일부 독일 폭격기도 20mm 기관포를 방어총좌로 사용하는 기체가 있으니 주의. 적 기체의 기총 사각지대를 알고 있으며(보통은 하방 혹은 직상방) 자신의 전투기가 강력한 기관포를 가지고 있으면 1:1 정도는 어렵지 않게 격추되지만, 드물게 여러 폭격기가 현실처럼 편대를 이루기도 하는데 이 때는 특히 조심해야 한다. 또한 접근 불가(Untouchable) 칭호를 달고 있는 폭격기 유저는 특히 주의할 대상인데, 폭격기 사수 시점(=방어기총 수동 사격)으로 1000명 이상을 잡은 괴물이기 때문이다.
다만 무거운 폭탄을 싣기에 일부 기체를 제외하면 눈에 띄게 굼뜬 편[7]으로, 상승력, 선회력, 최고속도 등이 다른 기종에 비해 크게 밀리는 것이 일반적이다. 폭탄을 비우면 무게가 가벼워지므로 비행성능이 어느 정도 상승하지만 오십보백보. 자동으로 재장전이 되지 않는 리얼리스틱과 시뮬레이터 모드에선 폭탄을 투하한 후 재보급을 위해 비행장으로 돌아가야 하기에 상당히 시간이 소모되는 단점이 존재한다.
활주로 이륙이 가장 어렵다. 원래 둔한 기체에, 이륙할 때는 으레 폭탄이 가득 실리므로 최저의 비행성능을 지닌 상태이기 때문. 활주로가 짧다든지, 엔진 업그레이드가 되지 않았다든지, 플랩이 실수로 접힌다든지 등 여러 이유로, 공중에 스폰되어 멋지게 폭격한 후 착륙에 성공한 폭격기들은 많아도 다시 이륙은 못하는 경우를 곧잘 볼수 있다. 특히 무리한 폭장을 한 초보들이 착륙거리 계산을 잘못해 활주로 끝의 나무에 박아버리는 경우가 다반사. 일부 맵에선 착륙 이후 보급이 끝나면 공중 스폰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은 그 맵의 활주로가 너무 짧아 정상적인 이륙이 불가능한 기체들만 받는 특전이다. 가령 B-29같은 대형 중폭격기. 그 외 체급이 밀리는 폭격기들은 보통 활주로에서 이륙하므로 적당한 이륙거리와 착륙거리를 알아두는 것이 좋다.
아케이드에서는 굼뜬 기체성능 덕분에 쉬운 먹잇감 취급으로, 상승력이 좋아 미리 고고도에 올라가 기다리고 있던 적 전투기의 대구경 기관포에 원턴킬 당하기 일쑤이다. B-17이나 PBY 카탈리나처럼 떡장을 자랑하는 폭격기도 과거에는 존재했으나, 폭격기의 내구도는 계속 하향당하는 중으로 과거처럼 탄을 받아내고 적을 잡는 중전차스러운 플레이를 하기에는 점점 어려워진다. 기지 폭격으로 얻는 포인트는 같은 시간 동안 지상 병력을 공격하거나 적기를 격추하는 것에 비해 크게 적으므로, 아군 대다수가 중폭격기라서 순식간에 기지를 싹 날려버릴 수 있다든지 하는 특별 케이스를 제외한 대부분의 경우 지상 공격이 추천된다.
'''1.65 패치로 리얼리스틱, 시뮬레이터 배틀에서 모든 폭격기의 3인칭 크로스헤어가 사라졌으므로,''' 리얼 이상에서는 대충 십자선 보고 쏘고 튀는 플레이가 불가능하며 폭격 조준기를 보고 폭탄을 투하하거나 감으로 폭격해야 한다.
시뮬레이터에선 기체들의 체력 버프가 없고, 1인칭으로 허우적대야 하는 파일럿들과 달리 방어총좌는 아케/리얼처럼 TPS 마우스 조준인 데다가 전투기들이 아케/리얼에서 보던 괴랄한 기동을 할수 없기때문에 웰링턴의 7.7mm x2 후방기총으로도 불타오르는 전투기를 관람할 수가 있다.
폭격기는 지상전과 VT 신관이 없는 해상전에서는 유용하다. 지상전에서는 그냥 열심히 폭탄 던지고 보급 받고를 반복하면 되고, 해상전은 함선의 크기 덕분에 지상군보다 목표물이 잘 보인다. 전투기로 폭탄도 없이 CAS를 하는 허튼짓을 보고 있느니 그냥 폭격할 수 있도록 제공권 장악해달라고 요청하는 게 좋다. 폭격기가 어디 짱 박혀서 아군을 저격하거나 요새 처럼 처박혀 있는 적을 정리하게 하자.

2.3.1. 경폭격기


일부 국가에서는 저랭크 초반 폭격기가 이것으로 분류된다. 적은 양의 폭탄을 들고 가 틱하고 떨어뜨리기 때문에 지상군 공격이나 기지 공격을 주로 하는데 방어총좌도 적고 폭장량도 적은, 게임 내에서 가장 잉여로운 존재로 취급받는다. 일종의 공격기처럼 플레이하면 되는데, 그런 랭크에서는 지상 목표들이 복엽기의 기관총탄 세례에도 쉽게 부서지므로 그다지 탈 이유는 없는 셈이다.
물론 Ar-2나 Yak-4 같은 비행기들은 왠만한 단발단좌 전투기를 상대로 고속기동전이 가능한 엄청난 비행성능을 보인다. 특히 Ar-2는 쌍발폭격기인데도 상승력과 수평가속도가 엄청나게 빠르고 수평 기동성도 Bf 109 F-4를 상대로 일기토를 벌이며 오버슛을 노리는 말도 안되는 기동술이 가능한 몇 안되는 쌍발폭격기이다.
저랭크 해상전에서 폭탄을 떨어뜨려 위협을 준 후 기총을 통해 적을 제압하자!

2.3.2. 중형 폭격기


인게임에서 주로 분류되는 명칭은 전선폭격기(Frontline bomber).
2발 엔진을 사용하는 대부분의 폭격기들이 속한 소분류. 경폭격기보다는 크고 중폭격기보다는 작다. 주로 기지에 쑥을 재배하거나 고고도에서 고정된 지상군을 잡거나 하는 역할이다. 초반에는 폭장량이 낮은 편이나 중폭격기보다 날렵한 기동성으로 폭격 난이도는 상대적으로 낮다.[8] 아케이드에서는 지상군 파괴로 얻는 이득(티켓, 화폐, 점수)이 워낙 크다 보니 저고도 CAS기로도 많이 사용된다.

2.3.3. 중폭격기


인게임에서 통용되는 명칭은 장거리폭격기(Long-range bomber).
4발 이상의 엔진을 장착한 대형 폭격기로 약간의 장갑, 슈퍼폭장, 방어용 기관'''포'''[9]가 특징이다. 보통 트리 중반 이후에 풀린다. 아케이드에서는 기지들에 쑥을 재배하며 그 와중에도 고도를 꾸준히 올려 저 하늘의 별이 되는 플레이를 해야 한다. 그래야 요격기를 상대하기가 수월한데, 고고도까지 헐떡대며 올라오는 동안 중폭격기는 고고도에서 편하게 시점 바꾸고 X로 타깃 잡고 화망을 펼치는 식의 전투가 되기 때문. 그러나 거의 모든 전투기의 상승력이 중폭격기보다 뛰어나고, 상승력이 특히 뛰어난 전투기는 7000m가 넘는 고고도에서 미리 폭격기를 대기하고 있으므로 구름이 있다면 구름을 이용하는 등의 상황을 잘 이용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
중폭격기를 쓸 만한 BR에는 그렇게 헐떡이며 올라와서 최후의 대구경포 한방을 노리는 Me262 A-1/U4 [10] 등의 대구경 기관포 탑재 요격기는 특히 주의하여 조금이나마 회피기동을 실시해야 한다. 한두 발이라도 동체, 꼬리날개, 어디든 적중하면 치명타다.
중폭격기들은 기동성이 낮은 만큼 최초 스폰고도에 가장 큰 보너스를 받으니 이 고도 보너스를 최대한 이용해야 한다. 고도 자체는 맵에 따라 다르지만 첫 스폰 순간 아군 중형/전선폭격기 위치를 확인하면 저 아래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활주로가 짧은 일부 맵에서 이륙이 버거운 일부 중폭격기들은 착륙 후 수리/보급받은 뒤 이륙이 아닌 아예 비행 상태로 스폰되기도 한다.
중폭격기 분류에 있던 폭격기들의 분류명이 모두 '장거리폭격기(Long-range Bomber)'로 변경 통일되었다. 과거로부터 불러왔던 명칭이나 길이 편의상 중폭격기라고 부르는 폭격기들을 게임 내에서 찾으려면 장거리폭격기들을 찾으면 된다.

2.3.4. 제트 폭격기


말 그대로 제트엔진이 달린 폭격기. 게임 내에서 전선폭격기나 장거리폭격기와 따로 분류된다.
현대전에서까지 폭격기를 운용하는 나라가 매우 한정되기에,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제트엔진 시대로 갓 넘어가는 시절에 시험적으로 개발되었던 제트엔진 달린 폭격기들을 마지막으로 폭격기라는 기종을 따로 운용하지 않았으며 과거에 폭격기가 하던 임무는 이미 충분히 강력한 출력을 얻어 많은 폭탄을 싣게 된 공격기나 다목적 전투기에 통합시켰다. 그 마지막 세대의 폭격기들이 여기로 분류된다. 물론 현대까지도 미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중국, 북한에서 운용되었거나 현역인 진짜 폭격기들[11]이 있긴 하지만 이들은 IL-28을 제외하면 구현되지 않았다.
중폭격기들보다 더 높은 BR을 가지고는 있지만 폭장량이 그보다 높지는 않다. 최대 3톤 전후 또는 그보다 낮은 중형 폭격기급의 폭장을 가진다. 기수 공격무장을 갖춘 경우는 있지만 방어무장은 대체로 없다. 대신 제트엔진을 달아놔서 속도가 빠르고, 과거의 폭격기들에 비해 기동성도 뛰어나다. Ar 234같은 극초기 제트폭격기도 BR 1높은 방에서 만나는 제트 전투기들을 떨쳐낼 정도는 아니지만 폭격 후 같은 BR 프롭전투기를 따돌릴 속력은 내 주며, 캔버라처럼 전후에 운용되었던 폭격기는 비슷한 BR대 제트 전투기에 크게 지지 않는 속도로 도와줄 아군이 있는 영역이나 비행장으로 도주할 수 있다.

2.4. 뇌격기(Torpedo bomber)


어뢰가 주무기인 폭격기. 공격기와는 달리 해상 목표 공격이 주임무이지만 폭격기로 분류된다. 모든 뇌격기는 뇌격기 단일 분류가 아니라 다른 분류에 더부살이 하고 있다. 대부분 폭격기이지만, 소드피쉬처럼 복엽기임에도 폭격기 딱지를 달기도 하고, 보파이터처럼 전투기로 분류되는 것도 있다. 보파이터같은 예외를 제외하면, 어뢰가 아닌 일반 항공폭탄도 장착이 가능하다. 대체로 해군 함상기나 비행정이 뇌격기 속성을 가지며 해군기가 없는 독일, 이탈리아, 소련군은 공군이 직접 장착하기도 한다.
느리고, 둔하며, 어뢰가 있다면 당연히 해상에서 행동하므로 적이 식별하기도 쉽다. 따라서 요격 위험이 크다. 어뢰 자체도 투하를 위해 저고도 저속 비행을 요구하며, 어뢰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적 함선에 되도록 근접해서 투하하는 것을 권장한다. 어뢰투하를 위해서 저고도 급강하해서 감속해야한다는 위험 탓에, 아케이드 항공전에서는 어뢰를 쓸 기회가 거의 나오지 않으며, 함선의 대공 방어(특히 미국)가 초월적으로 강력해지는 해상전에서는 아케이드 리얼할것 없이 더욱 힘들다. 어뢰가 지면에 명중하면 파편이 튀고 그걸로 리얼리스틱 전차전에서 전차를 잡을 수 있기도 하지만 어뢰가 무게에 비해 폭약도 별로 없고 많이 장착하지를 않기 때문에 효율이 매우 떨어진다. 항공폭탄으로 물수제비가 가능한 패치 이후로는 안 그래도 적은 어뢰의 인기가 더 줄었다.
어뢰 투하 조건으로 국가별 티어를 나누면, 미국[12], 일본[13], 영국[14]만이 뇌격 전후로 달려들 전투기와의 교전까지 포함하여, 뇌격기의 생존성을 보장할 수 있다. 미 구축 앞에서 모든 항공기가 평등하다고 친다면 영국의 와이번도 추천할만 하다. 그게 안되는 국가들은 일본, 독일&이탈리아, 와이번 안쓰는 영국[15], 소련 순으로 조건이 악화되는데, 뇌격기와 폭격기에 전투기 호위를 붙이던 당대의 교리를 생각하면 당연하다면 당연하나, 게임에서는 절대 그렇게 안해주는 것이 문제다. 미일영을 제외하고는 어뢰를 운용하는 기체 자체도 많지 않다.
사용하기 까다롭고 위험하지만 게임 내에 등장하는 함선 대부분이 일격에 격침되므로 함선에 명중하면 상당히 재미있고 만족감이 크다. 리얼리스틱 공중전의 해상 배경 맵에서 베이스의 역할을 하는 항공모함도 어뢰 하나로 한 대씩 날릴 수 있고, 싱글 미션이긴 하지만 야마토도 한방에 격침시킬 수 있다. 대체로 해상전에 로망이 있는 유저들은, 승률은 그렇다치더라도 뇌격기의 플레이 만족도가 나쁘지 않다. 게임내의 뇌격 절차가 꽤 그럴싸하게 구성되어 있고, 절차만 준수하면 어뢰 불량이 없기 때문이다. 어뢰로 AI함정을 일정 숫자 이상 파괴해야 얻을 수 있는 칭호도 있는데, 사용 기회가 적고 난이도도 높다는 뇌격 특성상 얻기 어려운 편이다.
해상전에서 자신이 직접 키운 뇌격기를 덱에 넣었다면 플레이어 함선을 상대로 뇌격을 가해볼 수 있다. 또는 아케이드에서 무작위 폭격기로 스폰 시 뇌격기가 걸릴 가능성이 있다. 쏜 배의 위치에서부터 시작해 정직하게 헤엄쳐가야 하는 함선의 어뢰와 달리, 플레이어 기량에 따라 배가 도저히 피할 수 없는 가까운 곳에 착수시켜서 확정적으로 명중탄을 낼 수 있으며 항공어뢰를 맞으면 경순양함급까지도 일격에 선체파괴가 뜨기 때문에 공중전에 비해 엄청나게 위협적인 존재다. 다만 저속 저고도 수평비행을 하는 비행기가 원하는 게 뭔지는 다들 알고 있고, 뇌격 비행은 함선 입장에서나 제공기 입장에서나 아주 격추시키기 쉬운 상태이다. 거기다 투발에 성공한다고 해도 구축함은 기동으로 어뢰를 회피하고, 순양함은 초월적인 대공화망으로 접근 자체가 힘들고, 전함은 방뢰 장갑으로 인해 한번에 3발을 꽂는다던가 하지 않으면 격침이 어렵다.

2.5. 헬리콥터(Helicopter)



회전익기. 로터[16] 가 회전하며 얻는 양력으로 하늘을 날 수 있는 항공기다. 처음 공개된 것은 2017년 만우절으로, 독일 측 GM-64(AH-64)와 러시아 측 Mi-24가 등장하였다. 그리고 1.81 패치에서 UH-1, AH-1(미국)과 Mi-4, Mi-24가 추가되었다. 휴이와 코브라는 TOW ATGM과 AGM-114B 헬파이어를, Mi-4와 Mi-24 하인드, Ka-50은 9M114(AT-6 스피랄) ATGM과 9M119 비키르 ATGM을 장착할 수 있다. 현재 미국, 독일, 영국, 소련, 프랑스, 일본, 이탈리아에만 정규트리가 있다.
헬기 구매조건은 해당 국가의 육군, 또는 공군 중 하나의 5랭크를 구입하는 것이다. 5랭크 프리미엄 전차나 항공기를 구입해도, 헬기를 구입할 수 있다.
탑랭크 기체를 기준으로 헬기 운용법은 무장셋을 ATGM 16발+AAM 2~4발+기관포 혹은 기관총을 달고 원거리에서 ATGM을 쏘면서 보이는 전차를 모두 따면 된다.
F키를 눌러 광학추적을 할 수가 있는데, FnF는 아니지만 계속 미사일을 유도하고 있지 않더라도 자동으로 유도를 해 주는 기능이다. 다만 기체를 유도 방향을 바라보게 하고 있지 않으면 유도가 풀리니 주의해야 한다.
1.99 패치로 EC-665 타이거 UHT의 PARS 대전차 미사일의 유도 방식이 FnF으로 바뀌었다.
일부 헬리콥터는 적외선 교란장치 (IRCM)을 장착하고 있어 열추적 미사일에 어느정도 대응이 가능하다. 헬리콥터를 상대할때 이 점을 유의하자.
잘하는 사람이 잡으면 ATGM으로 전차고 대공차량이고 헬기고 비행기고 할 것 없이 평등하게 잡아먹으며 학살을 하는 무시무시한 존재가 되지만 정말 못하는 사람이 잡으면 고도관리를 못해서 너무 많이 올라갔다가 퉁구스카나 ADATS가 잡아버리거나 전차 따는데 너무 집중해서 미사일 경고가 울리거나 레이더 락온 경고가 떠도 플레어 떨구고 회피기동을 안해서 적 대공차량의 점심이 되기도 한다.
시뮬레이터 배틀로 분류되어 있는 헬리콥터 전투는 br 구분도 되어 있지 않아 빈약한 초기형 공격헬기나 농약 헬기들은 ka-50, ka-52, AH-64, Mi-24들에게 얻어맞고 뻗어버린다.

3. 엔진 수동조작의 기초


'''MEC(Manual Engine Control, 엔진 수동조작)'''는 기본적으로 리얼리스틱 비행에 익숙해져서 보다 성능을 올리고 싶다면 시작해보자. 아래 서술은 초보자가 건들기 쉬운 것 부터 나열해놓았다.
'''독일 기체들(Bf109, Fw190 라인업)은 웬만하면 건들지 말자. 예민하기도 하고 실기체처럼 자동화가 되어있는게 더 낫다.'''
각 항목은 MEC elements라고 해서 비행기 마다 조작이 지원되는게 다르다. ThunderWiki에서 각 비행기의 지원 요소를 확인할 수 있다. 각기체의 비행특성이 고도와 기온에 따라 모두 다르므로 최적의 설정값은 경험으로 알아야 한다.
축을 편집하는 탭은 제목 옆에 (축)이라고 적었다. 축을 편집하는 것들은 반드시 상대적 제어를 설정해라. 그래야 스로틀처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3.1. 라디에이터 조작(축)


항공기 엔진은 냉각 방식이 크게 2가지로 나뉜다. 공랭식과 액랭식이다. 시각적인 차이가 매우 큰데, 앞이 뭉툭하고 프로펠러 뒤로 엔진이 보인다면 이는 공랭식이다. (대표적으로 제로센, 콜세어, La-5 등)
앞이 예리하고 엔진이 작다면 이는 보통 액랭식이다.(대표적으로 P-51 머스탱, Ki-61 히엔, Yak기 대부분, 스핏파이어 등)
비행시 보이는 좌측 상단에 정보에는 윤활유의 온도(공랭, 액랭)와 냉각수의 온도(액랭)를 확인할 수 있다. 이 두 온도 모두 엔진의 수명에 영향을 준다. 흰색, 연노랑, 노랑, 붉은색 이렇게 온도가 변하는 걸 확인할 수 있는데, 라디에이터 조작은 '''온도가 붉어져 엔진이 망가지는 것을 막는 목적이다.'''[17]
처음 MEC을 키면 기본 수치는 50%. 라디에이터가 100%에 가까워질 수록 열려있는 상태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러나 공기를 받아들이도록 열리게 되면 항력이 늘어나 속도가 느려질 수 있다. 예외가 있는데, 후기형 P-51은 라디에이터를 100%로 설정해도 공기의 압축으로 인해 추가적인 추력을 만드는데 이게 항력을 상쇄해서 무한WEP이 가능하게 만든다.
라디에이터 조작은 간단하게 윤활유와 냉각수 라디에이터를 합쳐서 조작하는 것을 추천한다. 비행하다가 전투시에는 라디에이터를 닫고, 소강상태에서는 라디에이터를 열도록 하자. 미리 엔진을 식혀 놓으면 피탄시에 냉각수나 윤활유가 유출되어도 기지까지 귀환할 수 있는 근원이 된다.
사막이나 정글맵은 기온이 높아 엔진 온도가 금방 올라가고 잘 식지 않는다. 겨울맵은 기온이 낮아 엔진 온도가 잘 올라가지 않고 금방 식는다.

3.2. 혼합비 조작(축)


엔진에는 공랭식이든 수랭식이든 원활한 연소를 위해 공기와 연료를 섞은 혼합물을 분사한다. 이 혼합물에서의 공기와 연료의 비를 혼합비라고 한다. 혼합비가 높을 수록 공기는 줄어들지만 연소하는 연료는 늘어서 출력은 높아진다. 그러나 고고도에서는 공기가 없어서 연료가 연소하지 못하므로 효율이 오히려 떨어지게 된다. 그러므로 고고도에서는 공기의 비율을 높여 연소율을 높이는 것이다.

혼합비 조작은 각 고도에서 최대의 출력을 내는 것이 목적이다.
처음 MEC를 키면 기본값은 60%다. 보통 40%선에서 120% 까지 조작한다. 처음 이륙시 최대로 설정해주고 고도가 올라갈 수록 혼합비를 줄이자. 8000m 이상 에서는 최저가 적당하다. 상승한도를 1000m 간격으로 끊어서 고도 상승마다 내려주도록 하자.

3.3. 프로펠러 피치 조작(축)


프로펠러가 공기에 대해 갖는 각도를 받음각, 즉 피치라고 한다. 항공기의 진행축에 대해 수직으로 수선을 그으면 이게 프롭피치의 기준이 된다. 프로펠러의 시위선이 이 수직축과 일치하면 피치값이 100%(0도)이다. 값을 내리면 점점 피치각이 누우면서 피치값이 0%(90도)까지 내려간다.
주의할 점
  • 받음각과 프롭피치 값은 반비례한다.
  • RPM과 프롭피치 값은 비례한다.
  • 최적피치값은 속도에 반비례한다.
  • 항력은 프롭피치 값에 비례한다.
  • 저속에서는 낮은 받음각, 높은 RPM, 높은 피치값
  • 고속에서는 높은 받음각, 낮은 RPM, 낮은 피치값
프로펠러 피치가 중요한 이유는 엔진의 RPM과 항력, 그리고 최적의 추력 생산 때문인데, 이를 위해 프롭피치를 만져주는 것이다.
일부 기체는 프로펠러 페더링 기능이 있는데, 엔진 고장시 발생하는 항력을 줄여 활공에 도움을 주는 기능이다. 이게 없는 기체는 피치값을 0%에 두면 원활한 활공이 된다.

3.4. 터보차저(축), 슈퍼차저 조작


고고도에서 추가적인 추력을 제공하기 위해 장착된 장비이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5000m 이상에서 조금씩 올려주면 된다.
이것 까지는 굳이 손 댈 필요 없다.

4. 레이더


1.87 업데이트부터 생겨난 기능이다. 그중에서도 이 문서는 항공 레이더를 설명한다

4.1. 레이더 조작(키)


명칭
기본 키 바인딩
(키보드 및 마우스)
설명
레이더 탐색 켜기/끄기
Alt + R
레이더를 키거나 끌수있습니다
레이더 모드 변경
(없음)[18]
탐색 모드와 추적 모드 레이더를 전환합니다 (다기능 레이더에만 사용가능).
레이더 탐색 모드 변경
(없음)[19]

레이더 탐지 범위 변경
(없음)[20]
레이더 디스플레이 범위 스케일을 변경합니다.
레이더 추적 목표 선택
Alt + T
디스플레이에서 잠글 대상을 선택합니다.
레이더 목표 추적
Alt + F
레이더 디스플레이에서 선택한 또는 가장 가까운 표적에 고정하거나 추적 레이더를 켭니다.

4.2. 레이더의 유형


  • 탐색 레이더 : 표적 탐지 레이더는 추적 기능이 없으며 탐지 된 표적을 레이더 ​​디스플레이(PPI)와 나침반에 표시한다.
  • 조준(추적) 레이더 : 추적 레이더는 탐지 레이더 외에도 일부 항공기에 장착되며 일반적으로 항공기의 수색 레이더에 비해 짧은 범위를 가지고 있지만 목표물을 추적하고 "고정" 할수있다.
  • 다기능 레이더 : 상단의 탐색+조준 레이더의 기능을 동시에 하는 레이더다.
  • 레이더 건사이트 : 대부분 초기형 제트기에 장착되있으며 1인칭 시점에서만 유효하다는점.

4.3. 레이더가 장착된 항공기 목록


'''레이더 장착 항공기 목록'''
[ 펼치기 · 접기 ]
국가
항공기
레이더 건사이트
탐색 레이더
추적 레이더
기타
[image]
Do 217 J-2

FuG 202
-
-
[image]
Do 217 N-1

FuG 202
-
-
[image]
Do 217 N-2

FuG 220
-
-
[image]
He 219 A-7

FuG 202

-
[image]
Ju 388 J

FuG 202

-
[image]
Me 410 B-6/R3

FuG 202

-
[image]
He 219 A-7

FuG 202

-
[image]
P-61A-1

AI Mk. X

-
[image]
P-61C-1

AI Mk. X

-
[image]
시 베놈 FAW.20

AI Mk. X

-
[image]
시미터 F Mk.1
AN/APG-30


-
[image]
스위프트 F.1
AN/APG-30


-
[image]
스위프트 F.7
AN/APG-30


-
[image]
헌터 F.1
AN/APG-30


-
[image]
헌터 F.6
AN/APG-30


-
[image]
헌터 FGA.9
AN/APG-30


-
[image]
라이트닝 F.6

AI-23
AI-23
-
[image]
자벨린 F.(A.W.) Mk.9

AN/APS-21
AN/APS-26
-
[image]
F-84G-21-RE
AN/APG-30


-
[image]
☩F-84G-21-RE
AN/APG-30


-
[image]
F-84G-21-RE
AN/APG-30


-
[image]
F-86F-2
AN/APG-30


-
[image]
F-86F-25
AN/APG-30


-
[image]
F-86F-35
AN/APG-30


-
[image]
F-86F-30
AN/APG-30


-
[image]
F-86F-40
AN/APG-30


-
[image]
❁F-86F-30
AN/APG-30


-
[image]
❁F-86F-40
AN/APG-30


-
[image]
❁F-86F-40 JASDF
AN/APG-30


-
[image]
CL-13 Mk.4
AN/APG-30


-
[image]
✙CL-13A Mk.5
AN/APG-30


-
[image]
✙CL-13B Mk.6
AN/APG-30


-
[image]
✙F-86K
AN/APG-30


-
[image]
◎F-86K
AN/APG-30


-
[image]
☩F-86K
AN/APG-30


-
[image]
F-100A
AN/APG-30


-
[image]
F-100D
AN/APG-30


-
[image]
◎F-100D
AN/APG-30


-
[image]
A2D-1

AN/APS-19
AN/APS-19
-
[image]
F2H-2
AN/APG-30


-
[image]
F9F-8
AN/APG-30


-
[image]
FJ-4B
AN/APG-30


-
[image]
FJ-4B VMF-232
AN/APG-30


-
[image]
F-89B


AN/APG-33
-
[image]
F-89D


AN/APG-33
-
[image]
F3D-1

AN/APS-21
AN/APS-26
-
[image]
F3H-2

AN/APG-51
AN/APG-51
-
[image]
F6F-5N

AN/APS-6
AN/APS-6
-
[image]
◎F6F-5N

AN/APS-6
AN/APS-6
-
[image]
F-104A

AN/ASG-14
AN/ASG-14
-
[image]
F-104C

AN/ASG-14
AN/ASG-14
-
[image]
F-104A

PS-03
PS-03
-
[image]
F-104G

PS-03
PS-03
-
[image]
F-104G

NASARR
NASARR
-
[image]
F-104J

NASARR
NASARR
-
[image]
F-104S

NASARR
NASARR
-
[image]
F-4C 팬텀 II

AN/APQ-100
AN/APQ-100
다기능 레이더
[image]
F-4E 팬텀 II

AN/APQ-120
AN/APQ-120
다기능 레이더
[image]
F-4EJ 팬텀 II

AN/APQ-120
AN/APQ-120
다기능 레이더
[image]
팬텀 FGR.2

AN/APQ-100
AN/APQ-100
다기능 레이더
[image]
팬텀 FG. Mk.1

AN/APQ-100
AN/APQ-100
다기능 레이더
[image]
J32B II

PS-42
PS-42

[image]
J35D

PS-03
PS-03

[image]
Super Mystere B2
AN/APG-30



[image]
Mirage IIIC

Cyrano
Cyrano

[image]
J-7 II
SRD-5



[image]
J-6A

RP-5
RP-5
리드서클
[image]
MiG-19PT

RP-5
RP-5

[image]
✙MiG-19S
SRD-1



[image]
✙MiG-21MF

CD-30
CD-30

[image]
MiG-21F-13
SRD-5



[image]
MiG-21SMT

Sapphire-21
Sapphire-21

[image]
Su-7B

SPO-2
SPO-2

[image]
La-200

RN01 Arbalet-52
RN01 Arbalet-52

[image]
Ka-52

RN01 Arbalet-52
RN01 Arbalet-52

[image]
AH-64D

AN/APG-78
AN/APG-78

[image]
AH-64DJP

AN/APG-78
AN/APG-78

[image]
AH Mk.1

AN/APG-78
AN/APG-78

[image]
T-2

AN/APS-21
AN/APS-26
리드서클[65]
[image]
F-1

AN/APS-21
AN/APS-26
리드서클


5. 탄도 컴퓨터


'''Ballistic Computer'''
일부 제트기에 장착되있는 기능으로 무장의 탄착지점을 자동으로 계산해주는 신통방통한 물건이다.[21] 이로인해 CAS 난이도가 대폭 낮아졌다.

5.1. 탄도 컴퓨터 조작(키)


명칭
기본 키 바인딩
(키보드 및 마우스)
설명
탄도 컴퓨터 전환

탄도 컴퓨터 기능을 켜거나 끕니다
목표 지점 활성화


목표 지점 비활성화


폭격 대상 전환

폭격 지점 (미니 베이스 또는 비행장)에 목표 지점을 자동으로 배치합니다. 다른베이스를 선택하려면 여러 번 누릅니다

5.2. 탄도 컴퓨터가 장착된 항공기 목록


'''탄도 컴퓨터 장착 항공기 목록'''
[ 펼치기 · 접기 ]
국가
항공기
CCIP (기총)
CCIP (로켓)
CCIP (폭탄)
CCRP
[image]
A-7D 콜세어 II
O
O
O
X
[image]
AV-8A
O
O
O
X
[image]
AV-8C
O
O
O
X
[image]
F-4C 팬텀 II
O
O
O
X
[image]
F-4E 팬텀 II
O
O
O
O
[image]
F-4EJ 팬텀 II
O
O
O
O
[image]
F-1
O
O
O
X
[image]
팬텀 FGR.2
O
O
O
O
[image]
팬텀 FG. Mk1
O
O
O
O
[image]
버캐니어 S.2
O
O
O
X
[image]
해리어 GR.1
O
O
O
X
[image]
해리어 GR.3
O
O
O
X
[image]
재규어 GR.1
O
O
O
X
[image]
재규어 A
O
O
O
X
[image]
MiG-15bis ISH
X
O
X
X
[image]
Su-7B
O
O
X
X
[image]
Su-7BKL
O
O
O
X
[image]
MiG-21SMT/bis
O
O
X
X
[image]
✙MiG-21MF
O
O
X
X
[image]
Yak-38
O
O
X
X
[image]
Yak-38M
O
O
X
X


6. VTOL


"New Power" 업데이트로 추가된 기능이다 VTOL이란 Vertical Take-Off and Landing(수직 이착륙)을 의미하며 해리어계열의 노즐각도 제어와 Yak-38계열의 리프트 팬 + 노즐각도 조합으로 기존 고정익기들의 이착륙에 필요했던 긴 활주로 없이도 이착륙을 할 수 있다.

7. 국가


미국, 소련, 독일, 영국+호주, 프랑스, 일본, 이탈리아, 중국,스웨덴으로 총 9 국가가 존재한다. 각국마다 특성이 다르며 트리 분류는 육군(공군) 기체, 해군 기체, 공격기, 전투기 등으로 다양하게 나뉘어져있다. 그리고 한 국가라고 해도 식별마크가 다 같은것이 아니고 그시대에 따른 식별마크를 가진다.[22]
여담으로 스웨덴과 일부장비 식별마크를 제외하면[23] 모든 국가 국기와 식별마크에 빨간색이 들어간다.

7.1. 미국



'''강력한 화력, 튼튼한 내구성, 훌륭한 고고도 성능이 특징인 국가.'''
워썬더 초창기에는 희대의 안습 국가였다. FM, DM[24]이 제대로 구현되지 않아서 상대는 UFO인데 물총으로 저항해야하는 시절이었다. 그러나 1.39버전부터 최고 반열에 올라섰고 리얼리스틱 모드로 큐를 돌리면 타국가에 비해 압도적으로 유저수가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떡장, 폭장, 덩치, 맥주통, 12.7mm'''로 특징을 들 수 있다.
기체 강도가 높아 한계 속도가 높은 편이고 피격 당해도 좀 더 오래 버틸 수 있다. B-17 중폭격기에서 이 특성이 정점을 찍는데 기관포 수십발을 맞고도 멀쩡히 날아다니는 괴랄한 방어력을 보여준다. 전투기조차 든든한 폭장이 가능해서 [25] 여차하면 전폭기로 굴릴 수도 있고 중폭격기 트리가 빵빵하게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무장은 일부 기체를 제외하면 전투기, 공격기, 폭격기까지 모두 다 12.7mm 기관총을 주력으로 사용한다. 타국가의 기관포보다는 단발 화력이 부족하지만 그 약점을 '''압도적인 물량'''으로 극복한다. 기관총 계열의 화력 버프에 가장 높은 혜택을 받은 국가로 탄속, 곧은 탄도, 넉넉한 장탄수로 뿌리는 탄막 화력은 전투기뿐 아니라 폭격기에도 막강함을 보여준다. 게다가 추가적인 버프로 철갑탄의 경우 순식간에 관통해서 파일럿킬을 노리거나 날개를 잘라버릴 수 있고 소이탄의 화력도 강해서 막쏴도 기관포급으로 불이 잘붙어서 현재 왠만한 국가의 중전투기 화력도 뛰어넘는 상황. '''에너지 파이팅'''을 주력 전술로 사용할 수 있는 국가로 일부 기체를 제외하면 수평비행 속도가 빠르고 하강가속이 용이하며 한계속도도 높다. 후반 기체일수록 에너지 파이팅의 비중이 크기 때문에 유저의 숙련도가 점점 중요해진다. P-39 에어라코브라, P-63 킹코브라 시리즈의 특별한 경우는 오히려 선회전에 괜찮은 기체이며 특이한 37mm M4 기관포를 장착하여 미 공군의 위엄과 다른 기체들과는 다른 재미를 맛볼 수 있다.
육군항공대 기체와 해군 기체로 트리가 갈린다. 1.41 패치에 따라 폭격기도 기존의 중폭격기 계열과 해군 폭격기 트리로 나뉘었고 추가된 미첼의 해군버전인 PBJ-1 J형과 H형은 각각 '''75mm포와 12.7mm 12정'''으로 무장하여 진정한 화력덕후가 누구인지 보여준다. 제트기 트리 또한 든든하게 갖추어서 후반의 즐거움을 보장한다. 자랑거리였던 제트기 트리의 빵빵함은 독일도 부럽지 않은데 br8~9대는 건발이 지배하나 싶었지만...
뛰어난 수평속도, 고고도 성능, 고속 전투를 이용한 전투가 필요한 국가다. 즉, 팀플레이가 너무나도 중요하다. 그리고 연합은 팀플레이를 안 하기로 유명하다 연합의 별명은 연암, 그리고 파란적군
현용[26] 전차와 회전익기들, AIM-7의 추가, 만우절 이벤트에서 보여준 3세대 F&F 대공 미사일과 VTOL기의 추가 가능성 등으로 현용 전투기/폭격기들이 등장할 가능성이 열림에 따라 현대로 다가오면서 점점 더 강력해질 예정. F-4 팬텀 II는 많은 폭장과 고속성능으로 다목적기로 굴리기 좋으며, 현재 미 공군의 어마어마한 군사력과, 냉전이 끝나기 직전 고안되거나 실제로 제작된 초고스펙의 프로토타입 등을 생각해보면 앞으로 업데이트에 따라 더 강해질 수도 있다.

7.2. 소련




'''저고도, 저속에서의 빠른기동력과 엔진출력으로 승부하는 국가.'''
초반에 가장 유리한 진영으로, 대다수의 기체가 저고도 난전에 강한 편이고 기수에 몰려있는 무장으로 인해 적을 맞추기도 쉬우나 엔진 한계상 고고도에선 약한 면을 보이는 진영이다. 선회는 일본기에 밀리고 속도와 고고도 성능은 전체적으로 열세여서 다루기 어려운 진영이다. 무장은 20mm를 주력으로 써서 강해 보이나 히스파노에 버금가는 탄씹 무장이여서 50구경 기관총만 못하다.
한때는 La-5FN과(#음속을 뛰어넘는 러시아산 목재 프롭기의 위엄패러디 영상 Yak전투기의 UFO기동으로 대표되는 OP 진영의 위엄을 보여주었으나 현재는 La시리즈는 3800미터만 올라가도 WEP이 잠기는 등 과거의 악명높던 성능들은 하나 둘 칼을 맞고 있다. 하지만 아케이드에서는 여전히 상급의 성능을 보이며 아케이드 특성상 저고도 난전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야크나 La 시리즈로 적기 사이로 비집고 들어가 난동을 부릴 수 있다.
극초반에 나오는 I-15의 기관총은 타 국가들이 7mm대 기관총을 2정만 달고 다니는것과는 다르게 4정씩 달고다니며, ShKAS 기관총을 단 I-15는 연사력 또한 훨씬 좋아진다. 덕분에 타 국가의 기체들보다 화력면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고, 바로 다음 랭크에 풀리는 I-153의 경우 속도가 I-15보다 높아진다. 폭격기 라인도, 고속기체인 Pe-3를 언락하면 폭격시 강하->상승하는 와중에 적기에게 따라잡힐 일이 없을 정도로 빠르다. 다만, 1.27이후로 Pe-3은 처음 구매한 상태로는 폭탄을 사용하지 못 한다.
1-2랭크부터 로켓에 특화된 진영으로, I-16만 해도 82mm 로켓 6발을 장비하고 다니기 때문에 그 레벨대의 다른 뉴비들의 무모한 헤드온 따위는 관광태울 수 있는데다 PBY같은 저랭크 덩치들도 한두 방에 보내버릴 수 있게 된다. 대부분의 전투기들에 로켓 포드 연구가 가능하며 중랭크쯤 들어가면 미국이 이 짓을 하면서 폭탄까지 매달게 되어 비등비등해진다.
야코블레프 전투기 트리는 높은 저고도 기동성과 강력한 기수무장이 특징으로, 특히 Yak-9T를 몬다면 37mm 기관포 덕분에 어지간한 폭격기와 전투기는 한 방이다. 게다가, 여기 달려있는 37mm 기관포는 연사력이 높기에 P-39의 37mm보다 훨씬 사격이 쉽다는 점도 있다. 하지만 연사하면 명중률은 낮아지니 신중하게 사격해야 한다. 이외 저 랭크 야크기들은 느리고, 격투전에서 뛰어난 전형적인 특성을 보여준다. 하지만 장갑이 나무라서 불이 붙거나 날아가버리는게 일상이다(...)
제트기의 경우 적은 장탄수를 가지나 타국이 20mm 쓸 때 혼자 23mm 쓰고(3mm 차이라고 무시했다간 끔살당한다.) 미그의 경우 37mm과 함께 제한적인 지상파밍이 가능하다. 그러나 화력에 반비례한 장탄수로 도그파이팅 지속시 사격이 가능함에도 탄이 없어 착륙하러 가야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또한 스톡이나 풀업이나 집탄이 그리 좋은편이 아니라 끊어쏴야 되는 점 또한 도그파이팅의 난이도를 올리는 요인이 된다.
2020년 하반기인 현재는 저랭크만이 초보용으로 특화되어 있고,(그마저도 너프를 먹은 상황) 거듭된 패치로 인하여 고랭크의 제트 전투기는 타 국가들과 거의 쌤쌤이 되버린 처지다. 더이상 공중전도 소뽕겜이라는 말을 믿지 말자.

7.3. 독일



'''붐앤줌, 고고도, 그리고 미넨게쇼스.'''
주로 좋은 고고도 성능으로 고고도를 선점하여 '''붐앤줌'''으로 대표되는 에너지 파이팅으로 적 기체를 낚아먹는 전술을 요구하는 진영. 몇몇 기종은 건팩[27]을 지원하는 나라로 건팩을 장착하면 화력이 크게 좋아지지만 기동력을 약간 잃으니 취향것 선택하자.
1 랭크 기체는 복엽기들과 초기형 폭격기, 중전투기로 이루어져 있다. 대략 독일군의 아이콘인 Bf 109의 A형은 처음 시작할 때, '''독일-공군'''을 선택하면 지급하고, 연구를 통해 2랭크 초기에 B-1 후기형 부터 영국 본토 항공전에 쓰였던 E형[28]이 같은 2 랭크에서 등장하며 F형, G형, K형이 4랭크까지 차례대로 등장한다. 4랭크 Bf109 G형과 K형의 경우 전체적인 성능은 나쁘지 않은 편이다.
Fw 190 트리는 예전부터 성능구현에 문제가 있었고 여러 번의 패치가 진행되며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상태. 한때는 날라다니는 벽돌이더니 무자비한 화력과 공포스러운 붐앤줌으로 깡패짓중[29] 이다가 1.7~ 업데이트가 진행된 현재엔 다시 관짝에 쳐박혔으나... 쓸 사람들은 그럭저럭 쓰는 듯.
폭격기 라인의 경우 종잇장 맷집과 둔한 기동성, 부실한 방어 무장이 라인 전체의 특징이다. 2랭크의 Ju 88 A-4의 경우 저랭크에서 빠른 속력과 2.4톤의 폭장량으로 탈만한 기체이다. 4랭크의 Do 217은 비교적 빠른 속력과 4톤의 쓸만한 폭장으로 사랑받지만 방어 무장이 답이 없다. 그냥 적기가 뒤에 붙으면 미친듯이 하강하는 방법 뿐이다. 트리의 마지막엔 제트폭격기 Ar234가 등장한다. B형의 경우 방어 무장이 없다! 폭장도 1.5톤으로 열악하다. 다만 C형의 경우 4개의 제트엔진이 만드는 빠른 가속, 2정의 MG151을 이용해 중전투기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다.
중전투기 트리는 전체적으로 답이 없다. 이건 진짜다! 저랭크의 Bf110, Ju 88은 쓸만한 성능을 보여주지만 Do217은 폭격기 수준의 기동성과 타국의 중전투기들보다 빈약한 방어 무장, 쓸데없이 거대한 크기 때문에 넓은 피탄 면적, 중전투기란 이름을 무색케 하는 물렁물렁한 내구성 등 안좋은 것만 모아 놨다. 그나마 전방 화력은 쓸만하지만 이런 특징 때문에 헤드온 하고 버리는 기체가 되었다.Me410은 애매하다. 근데 이게 안좋은 쪽으로 시너지가 나서 타기 어려운 기체다. 본격적인 붐앤줌 용도로 쓰자니 상승력이 모자라고, 타국 중전투기에 비해 느리며, 안좋은 맷집은 여전하다. B6/R3의 경우 2정의 MK103으로 CAS를 시도해 볼 수 있다. 중전투기의 포지션상 얘네는 폭격기 고도에서 적 폭격기를 요격하는 역할을 해줘야 하는데, 저질 상승력과 폭격기 방어 기총에 분해되는 내구성 때문에 지상 파밍만 하는 게 현실이다.
정리하자면 좋은 기동성으로 에너지 파이팅을 하는 Bf109 트리, 강력한 화력과 좋은 붐엔줌 성능으로 무장한 고수용 Fw190 트리, 아무것도 못하는 중전투기 트리, 본업인 요격은 애매하지만 지상공격용으로는 좋은 요격기 트리, 마지막으로 일부 기체[30]들을 제외하고 전부 조금씩은 나사 빠진 폭격기 트리가 있다.,

제트 전투기들은 최근 패치로 쓸만한 성능을 보여준다. 슈발베는 초기 제트기들 중 적절한 성능을 보여주며 MK108 4정의 강력한 화력을 자랑하나 8.0방에 자주 끌려간다. 요격기 트리의 최종점인 A-1a 슈발베는 좋은 포와 낮은 BR로 폭격기들을 사냥하고 다닌다. 독일 제트기들중 로켓기 코멧과 로켓 부스터를 사용하는 로켓 슈발베는 재미로 타는 기종이다. CL-13[31]과 MIG-15bis도 원본보다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Ho 229는 과거 MK103 2정에 경심철갑예광탄으로 이루어진 강력한 탄띠를 이용해 가장 위력적인 독일군 CAS기였으나 지금은 4발당 1발만이 경심철갑예광탄인 탄띠로 너프를 먹었다. 다만 He162는 제트엔진 달린 관짝이다. 타지 말자.
리얼리스틱 독일 유저들은 타국가 유저들보다 독빠 유저의 힘 + 대다수 유저가 전투기 유저 라는 점이 장점으로 작용하는지 팀플레이가 꽤 잘되는 편이다. 다만 스핏파이어의 미친 상승력 때문에 고통받는다는 점.
1.37패치 이전에는 기체에 '''잔탄표시기'''가 장착된 유일한 진영이라서 리얼리스틱과 시뮬레이션에서 언제 공격하고, 언제 빠져야 하는지를 정확하게 알수있던 유일한 강점을 가진 진영이였으나 1.37 패치 이후로 모든 국가가 UI 설정으로 잔탄을 볼 수 있게 되어서 더 이상 의미가 없어졌다.
가끔 5랭크 방에 1랭크 Ju87 R-2를 끌고나오는 변태유저가있는데 최대 폭장량이 1000kg 때문에 1000kg 폭탄을 가지고나오면서 킬을하는 유저들도 종종있다

7.4. 영국



'''상위권에 드는 기동력과 7.7mm 물총, 비루한 기관포로 무장한 국가.'''
초반부터 7미리 '''8정'''을 장착한 허리케인이 풀리며, 영국 공군의 아이콘인 스핏파이어는 2랭크 초반에 풀린다. 허리케인 라인은 타이푼, 템페스트로 이어지는 전폭기 라인이며, 스핏파이어는 5랭크 라인 제트기로 이어진다.
브리스톨 보파이터의 경우 중전투기로 분류되는데, 저랭크에서 풀리며 여러차례의 너프로 중전투기주제에 다 씹어먹던 성능은 빛을 잃고 조금 주의해야할 정도가 되었으나 여전히 내구력도 제법 되는데다 기관포의 화력이 막강하기에 폭격기 요격용으로 좋아보이지만 상승력이 몹시 처참해서 오히려 요격당한다.
영국의 제트기는 초반에는 타국에 비해 많이 딸린다. 그러나 미티어F.3을 탈출하여 F.4에 들어서면 F.3에서 받았던 고통을 약간은 보상받을것 같지만 추축국의 8.0이상의 제트기에겐 성능이 딸린다. F.4 이전 씨미티어 F.3은 미국에 F2H 밴시가 업데이트되기 전까지 동 BR대 사신으로 강림하였으나 히스파노의 지속적인 잠수함 너프와 F.4의 BR버프로 결국 같은 BR을 갖게되며 살짝 김이 빠졌다. 날개 끝단을 자른 숏윙버전 (F.4 숏윙, F.8)은 어느정도 최고속도가 보장되지만 여전히 느리다. 게다가 날개끝단이 짧아 줄어든 선회력은 숏윙버전 미티어를 어딘가 나사가 빠진 기체들로 만들어버린다.
최고속도에서 불리하여 제트전에서 주로 일어나는 속도를 이용한 교전이 원활하지 않은 미티어, 애초에 관짝에 들어가있던 뱀파이어를 보완하기 위해서 드 해빌랜드 베놈이 1.43때 추가되었다.(빠르다!)
1.53에서 만년 떡밥이던 호커 헌터가 추가되었으나 가이진이 언급한 '''이 기체는 게임내에서 가장 빠른 제트기가 될 것이다'''는 옛말이 된 지 오래다.
폭격기 트리는 모든것을 버리고 폭장만을 얻었다. 특히 폭장을 제외한 부분에서는 각국 폭격기의 단점만 모아서 만든 폭격기급. 비행기 장갑을 캔버스 천으로 둘러서 장갑은 일본보다도 못한 수준에 조종성도 굼떠서 쏘면 잘 맞아준다. 게다가 방어기총도 있으나 마나 한 7mm 떡칠이라.. 랭카스터만 보고 가자니 이건 뭐 안습. 랭카스터도 폭장량 17,000파운드와 4천 파운드 두 발말고는 딱히 장점이 없다. 그나마 랭카스터 Mk. III에 50구경을 달은게 위안. 하지만 제트폭격기부터는 얘기가 전혀 달라진다. 특히 캔버라 중에 기관포를 공격무장으로 장착한 게 있는데 캔버라의 성능을 생각하면 공격무장을 가진 폭격기중 성능이 제일 구리다.
주력으로 쓰게될 20mm 히스파노 기관포는 탄속이 20mm중 가장 빠르고 위력도 MG 151다음으로 좋지만, 과열이 빠르고, 대부분 주익 장착형과 지속적인 집탄력의 잠수함 너프로 근접이나 추격시에는 맞추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적팀 폭격기가 정직하게 수평으로 도주해도 반절이상이 사방팔방으로 샌다.
전반적으로 전투기에서 기체 성능 선회력등 모든 방면에서 좋은 편이고, 요격기로 호넷 같은 기체가 준비되어 있다. 주력 전투기인 스핏파이어, 타이푼 시리즈는 각각 미친 선회력이 강점. 하지만 단점도 있는데 추격이나 도주시 불리하고 탄약이 적어 잔탄관리가 필수적이고 수냉식 엔진의 내구도가 최악이라 12.7mm 한대 맞아도 도망쳐야 한다. 일반적으로 약한 내구력과 주익 장착형 무기 때문에 화력이 상대보다 좋더라도 헤드온에서 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헤드온은 피하도록 하자. 또 리얼리스틱에서는 500km 후반이 넘는속도에서 지속적으로 날개에11G 이상의 부하를 걸면 잘려나가는 날개를 볼수도 있다
패치로 공중전 탄띠가 생겼는데 예광탄이 없으며 준철갑소이형 고폭탄덕분에 공격력은 기대하지 않는것이 좋다. [32]
1.79패치로 20mm기관포들의 데미지가 상향되었다.
독일의 20mm 미넨은 30, 다른 국가들의 고폭탄의 데미지는 13, 준철갑소이형 고폭탄은 데미지 3
미국의 히스파노계열은 공대공탄띠 사용시 고폭-철갑예광탄-고폭-고폭으로 공격력을 보장받는다.
1.49패치로 영국에 해군 전투기 트리가 생겼는데, 이중 추가된 기체인 시 허리케인 Mk.IC는 2랭크 BR 3.0주제에 히스파노 기관포를 4정이나 장착한 동랭크 대비 최강의 무장을 자랑했다. 허나 역시 밸런스 문제인지 현재는 BR 4.0으로 폭삭 내려간 상태.
소련과 함께 리얼리스틱에서 영국은 모든 국가와 적대적으로 매치가 잡히는 팩션이다(...). 각 나라들의 기체를 잘 알아두자.
다른 나라는모르지만 미국은 훗카이도 상륙작전 대비에서 꼭 만난다.

특징이라면 고랭크 프롭기들이 다른국가와 달리 대부분 ‘고옥탄가 연료’ 라는 특수한 부품을 따로 취급한다는 것이다.
타국가의 4단계 부품인 ‘연료분사’ 에다가 추가적으로 성능을 눈에띄게 상승시키는 이 부품은 유무에 따라서 같은 스핏파이어 Mk.IX버전을 옥탄막구와 막구로 달리 취급받기도[33]하는 부품인만큼 연료분사보다 먼저 연구해야할 대상이다. 달리말하면 이게 없으면 다른국가의 기체들보다 힘이 빠지는탓에 기본상태가 고통스럽다는게 영 안좋은점. 노획전투기인 독일의 템페스트 Mk.V 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영국의 고옥탄가 연료를 수급하기 어려웠을테니, 없는 버전이고, 랜드리스 전투기인 미국의 옥탄막구정도가 타국에서 고옥탄이 취급되는 경우이다.
그리고 영국의 주력이라 할 수 있는 히스파노 기관포는 초기버전인 404, Mk.I 를 제외하면 절대 화력이 부족하지 않다. Mk.II와 Mk.V가 각각 미국의 AN/M2와 AN/M3와 대응시킬 수 있는데, 두 버전 모두 탄속이 매우 빠른편이라 명중도 쉬울 뿐더러 Mk.V의 경우 탄속은 조금 떨어져도 연사속도가 더욱 증강되어 이버전을 4정씩 달고다니는 템페스트 Mk.V같은 녀석들은 만나는 녀석들마다 순식간에 작살낼 수 있다.
공대공탄띠가 특이하게도 예광탄이 아예 없어 스텔스탄이나 다름없다. 공대공탄띠의 대공능력은 전투기들에 한하여 위에서 소개된 미넨게쇼스와 큰 차이가 없는 수준. 다만 폭격기같은 대형기체를 잡으려면 스텔스탄이 조금 더 효율적이다. 적입장에서는 방어기동도 까다로워진다 애당초 공대공 기관포의 덕목은 화재를 일으키는 것 보다는 파괴에 초점이 맞춰지는게 초당 투사량대비 효율이 우수하니, 성능자체는 장약이 코털만큼 들어간 소련의 20mm 기관포들의 성능이 오히려 더 저열한편이다. 특수탄종은 SAPI(준철갑소이고폭탄)정도.
패치로 공대공 탄띠에 예광탄이 생겼고, 히스파노 20mm 탄의 전체적인 위력이 크게 급감했다.

7.5. 일본



'''해군기와 육군기의 운용방법이 다른 국가.'''
'''기동력과 미친 선회력, 전투기에 특화된 화력을 갖춘 해군기.'''
'''기동력 선회력 롤링이 해군기만큼은 아니지만 타국에 비해 좋으며 한계속도와 최대속도, 방호력이 뛰어난 육군기.'''
날렵한 선회력과 가벼운 무게로 인한 좋은 상승력이 특징인 국가로, 일본 공업 수준이 워낙 개판으로 악명 높아서 모든 장비가 무조건 안 좋은 쪽으로 여기는 경향이 있는데, 공업이 개판이라서 그런 것일 뿐 카탈로그상으로는 문제가 없는 장비들이다. 특히 워썬더 아케이드 배틀의 경우 저고도 선회전이 주류이기 때문에 난입하는 순간 그야말로 Yak-1도 한 수 접고 들어가는 선회전 에이스로 군림하는 것이 가능할 정도.
일본 트리를 시작하면서 타게 되는 초반 기체들 때는 타국도 죄다 일본기 뺨치는 선회력을 가진 복엽기라 일본 특유의 선회력을 한껏 기대하다가 큰 실망을 하는 경우도 적지 않지만, 랭크가 높아져 A6M 수상기버전과 Ki-43 하야부사 초기형, A5M를 타보면 타국보다 월등히 날렵한 선회력이 뭔지 느끼게 될 것이다. 특히 A5M4는 단엽기주제에 복엽기를 따라잡는 미친 선회력을 가진것이 특징.
초반 2, 3랭크에서 선회를 하다가, 4랭크부터 플레이 방식이 바뀌게 된다.
일본 비행기로 20킬을 달성하는 플레이어
단점은 엔진 출력이 좋지 않으며,기체의 장갑이 타국보다 얇은 편이고 고속에서 취약하단 점이다. 특히 리얼리스틱과 시뮬레이터 모드에서는 급강하를 하다가 멋모르고 기체를 급격히 선회시킬 경우 날개가 부러질 수도 있다.
아케이드에선 급강하 한다고 기체가 터지진 않지만 어차피 600km근방에서 제한 속도가 걸려버리기 때문에 고도가 충분할 경우 상대방이 그냥 조종간을 밀어서 강하해 버리면 그야말로 멀어져 가는 적기를 닭쫓던 개꼴로 쳐다보는거 외에는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내구성 또한 실제 알려져 있는[34] 불타는 장작(...)이라 할 정도로 취약한 내구성에 비해 보정이 걸리는지 편견보다 좋은편이나 여전히 타 국가보다 약한것은 어쩔 수 없는 단점. 아이러니하게도 거의 동일한 내구력을 보여주는 독일기와 비교시 기동성능이 좋은 일본기체들이 피탄저항성이 훨신 좋게느껴진다.
5랭크는 항공자위대 세이버와 4분 전투기 슈스이밖에 없는 안습 트리를 자랑했으나 킷카와 함께 케이운 시리즈들이 추가된 이후 타국 제트기들을 슈스이와 프롭기들로만 상대해야 하는 상황은 벗어나게 되었다. 킷카는 명품이라고 보긴 힘든만큼 사실상 고고도스폰이 되는 케이운, 코멧의 상위호환인 슈스이, 독일과 같은 이유로 생긴 일본 세이버가 일본 제트전의 주류이다.
폭격기 트리의 경우 처음과 마지막에 명품 기체가 2개씩 포진해 있고, 미국에서 노획했던 프리미엄 B-17E[35]가 추가되어 폭격기 트리는 미국 다음으로 준수한 편이다. 무엇보다 대부분의 기체가 20mm 방어용 기총을 적어도 하나씩은 달고 있는게 특징이라 몇판 격추당하며 방어기총 사격 노하우만 조금 생기면 날 잡으러 온 요격기와 손쉽게 동귀어진이 가능하다.
※ 중간 단계 폭격기들은 장갑이 물장갑이라 기총 사격과 회피기동을 병행해야 한다
흔히 데스스타로 불리는 폭격기 트리 마지막 비행기인 렌잔의 경우 초고고도로 상승한 뒤 흉악한 20mm 기관포들의 탄막으로 자신을 요격하러 힘겹게 올라오는 상대편 요격기들을 요절시키며, 800kg짜리 폭탄을 퍼부어 활주로를 못 쓰게 만들어버린다. 그야말로 '''글레이푸닐'''. 그 상승력 좋다는 독일의 전투기들도 렌잔을 쫓아가기조차 버거워 한다.
아케이드 모드에서의 전투기 운용방식(해군 함상전투기들)으론 저고도 선회전이 추천된다. A6M2, A6M3, A6M5 계열의 전투기들은 같은 랭크 전투기에 비해 압도적으로 선회 능력이 좋다. 되도록 난전상태의 전장을 피하고 난전상태에서 떨어져 나오는 적들을 상대하면 킬수를 많이 늘릴수있다. 그 이유로는 장갑이 너무 얇아 상대 나라들 전투기가 퍼붓는 기관포에 (특히, 미국군 진영의 탄막식 플레이) 스치면 격추되는 경우가 많아 전투랑 전혀 상관없이 격추되는 일이 자주 있다. 심지어 난전상태에선 일본 해군진형 기체들을 선제압 할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왜냐하면, 난전상황이 끝나고 일본 해군 전투기가 살아남을 경우 단 한기체에 상대팀의 데미지를 입은 전투기들이 선회능력에 압도적으로 밀려 아무것도 못해보고 전부 격추되는 일이 많기 때문이다. 이런 뚜렷한 특성 때문인지 상대팀도 일본기를 어느정도 안다면 절대로 불리한 위치에서 일본전투기들(특히, 해군진영 기체들)을 상대할려고 하지 않으며, 일본군 유저들은 기본적으로 불리한 포지션에서 전투가 시작된다고 유념해두는 것이 좋다. 반드시, 저고도에서 전투를 시작하자. 일부러 유리한 전투를 시작할려고 고고도로 갔다가 지나가는 폭격기 후방 기관포에 격추되는 경우도 자주 있으며 독일군 전투기, 공격기들은 고고도 전투에 유리해 순식간에 따라잡히고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격추된다...
저고도 전투방식은 약간의 연기력(?)이 필요한데, 적들을 흥미가 없는 척 시크하게 무시하고 지나가다 보면 1~2km 후방에 적들이 몇기 따라 붙는다. 이때 다른 진영 전투기들을 보통 급하강 상태로 도망갈려고 하는데, 일본군 진영은 이 상태가 최적의 공격찬스다. 급선회를 해서 상대 배면쪽으로 파고들면 거의 한발도 맞지 않고 파고 들수 있는데, 적도 당황해서 총알을 난사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듯하다. 이 상태로 선회전으로 들어가자, 상대기체가 반바퀴도 돌지 않았는데, 완벽하게 상대 꼬리를 잡을수 있다. 하지만 상대편이 일본기와 상대한 적이 많은 경우 선회전으로 들어가지 않고 그대로 급하강해 도망가는데, 절대 따라가려고 하면 안된다(상대편과 점점 벌어지는 거리와 절망감을 맛볼수 있다).
전투시 주의점

  • 전반적으로 속력과 장갑이 정말 후달리며 엔진도 좋지 않다. 즉 타고 있는 기체의 성능에 대해 제대로 알고 상황판단도 제대로 해야 생존성이 올라간다.
  • 절대로 폭격기들과 싸우지 말자. 일본군의 20mm 기관포는 전투기를 상대하는데 최적화 되어 있다보니 폭격기 같이 장갑이 두껍고 엔진이 여러개 붙어 있는 적을 상대하기 최악의 조합이다. 정말 폭격기를 격추시킨다는건 하늘의 별따기와 가깝다. 특히, 고고도 폭격기들은 절대 따라가면 안되며, 따라갔다간 옆의 호위기에 순식간에 격추되거나 폭격기 자체의 후방 기관총으로 엔진에 불이 붙거나 조종사가 총알에 맞아 그냥 황천길로 간다. 굳이 공격하고 싶다면 폭격기 후방에 정렬된 상태로 싸우지 말고 저고도에서 날고있는 애들을 고도도에서 하강하면서 몇대 맞추고 도망가는걸 추천한다.
  • 편대공격 하는 미, 독 진영 기체랑 싸우지 말아야 한다. 특히, 미군기가 이유도 없이 혼자 저고도를 배회하고 있을때는 특히 경계를 해야된다. 최근 랭크 2~3 에서도 자주 보이는 경향인데 두 기체가 하는 일본군(만 노리는) 낚시 플레이가 있다. 기본적인 상대편 플레이 방식은 이렇다. 대체적으로 방탄성능이 좋은 미군 기체 한대가 저고도에서 날고 상승률과 가속력이 엄청난 독일군 기체가 2~3km 미군기 위에서 날고 있는 경우가 있다. 이때 대다수의 솔로 일본기 플레이어들은 오랜만에 유리한 포지션에서 미군기를 상대할수 있다는 기쁨에 이 미군기를 잡으려고 돌진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게 바로 함정이다. 이럴때 미군기는 가속만 하거나 아래위 좌우로 요동치면서 도망가는 경우가 많다. 이거에 시선이 팔려서 따라가면 순식간에 고고도에서 급하강해오는 독일기에 찍소리도 못내고 격추당한다.(정말 낚시라는 표현이 잘 어울린다.) 이런 플레이를 잘하는 유저들 상대로는 일본군기 편대공격으로도 거의 상대가 안된다. 왜냐하면 상대 편대의 미군기는 급하강 해서 도망가면 되고 독일군기는 상승해서 도망가면 일본군기로는 절대 쫓아갈수가 없기때문... 일반적으로 일본군 전투기들은 아쉽지만 절대로 좋은 포지션에서 전투가 시작되는경우가 없으니, 행운이라고 생각하고 쫓아가면 순식간에 격추된다.
  • 7.7mm로 뭔가를 해보려고 하지 말자. 일본군의 주력 무장은 20mm기관포인데 이게 장탄수가 적어 1기 내지 (운좋게) 2기를 격추시키면 재장전을 해줘야된다. 그러나 이때 7.7mm는 1300발 가까이 남거나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걸로 적기를 맞추어 봤자 흠집하나도 못낸다(일본기 제외)... 운좋게 20mm가 관통한 부분에 예광탄 7.7mm가 맞아 불이붙는 경우는 있는데, 이건 진짜 그냥 운이 좋은경우다. 매의 눈 보유자가 아니면 20mm가 바닥난 상태로 절대 싸우지 말고 후퇴하자.
  • 영화처럼 해보겠다고 상승성능으로 도망가지 말자. 많은 일본군 유저들이 착각하는 부분인데 이 전략은 어디까지가 같은랭크 기체들끼리만(특히 2~3랭크 에서만) 가능한 전략이고 리스크가 엄청나다. 명심하자, 적들도 저~고랭크 기체들이 섞여있는 상태로 게임을 시작한다. 이 기동 방법을 택할때는 여러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된다. 첫째로 적기가 400~500m 까지 근접해있을때 (당연하지만 이상태로는 일본기가 격추 안당한게 신기한 상태다), 상대기가 A6M2혹은 A6M3와 같은 랭크의 미군 기체일때(독일군기체 상대로 했다간 박살나게 된다), 난전 상황일때 이 회피방식을 택하자. 기본적으로 이 회피 방식은 상대편에게 격추 당하기 직전이 쓰는 최후의 방식이다. 왜냐하면 상승하는 동시에 후방에서 보기엔 총알을 맞출수 있는 표적이 넓어지는 꼴이 되는것과 동시에 날개에 하중이 가해지기 때문에 공격당하면 쉽게 부러진다(가뜩이나 불붙기 쉬운데...). 어쨌든 이상태가 되도 살아있으면 한계속도를 무시하고 수직 상승하자. 운이 좋으면 상대편이 먼저 스톨상태가 돼서 기체가 뒤로 뒤집어지거나 좌우로 꺽기는 상황이 발생하는데 이때 기체를 뒤집어서 따라가서 공격하면된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이 기동방식은 최후의 카드이다... 성공한다 하더라도 기체는 반파 상태가 되어 있을것이며, 귀환도중에 엔진이 꺼진다거나 해서 추락할 확률이 매우 높다...
  • 일본군 기체들을 플레이 하다보면 정말 불합리할 정도로 불리한 상황에서 전투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고, 장점과 단점이 매우 뚜렷한 기체라 장점을 살리지 못하면 게임내내 1킬도 기록 못하고 허무하게 격추당하는 경우도 파다 하다. 고랭크로 가면 갈수록 상대편이 일본기와 애초에 싸워줄려고 하지 않는 경우가 정말 많다. 고랭크 게임에선 기본적으로 상대편들도 일본기의 약점을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히트앤런 식으로 고고도에서 급하강하면서 몇발뿌려주고 바로 급상승해 도망간다. 그러면 일본기는 당연히 따라가지 못하고 적은 계속 급하강하며 뿌리고 상승하고 뿌리고 상승하고... 근데 이거에 맞고도 격추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적도 밑져야 본전이라는 마음으로 하는듯 하다.

7.6. 이탈리아




1.69에서 정식으로 출시. 트리자체가 꽤나 부실한 편이지만, 전투기 한정으로는 확실히 좋다고 할 수 있는 국가이다. 2랭크부터 독일제 엔진을 달고 나와서 이탈리아 전투기의 장점이 드러나는데 평가가 꽤나 좋다. 3랭크 부터는 무조건 MG 151을 2정 이상 달고 나오며(Bf 109 G-14제외) 독일제 엔진답게 출력도 잘나온다. 이탓에 건팩 안달아도 되는 독전 같은 평가를 듣기도 한다.
프리미엄 기체에 한해서이긴 하지만 순수 이탈리아 기체만으로 채우기 힘들어 기타 추축국 기체가 추가된다고 한다. 현재로써는 루마니아I.A.R. 80의 급강하 폭격 기능 추가형인 IAR 81이 2랭크에 위치해 있다.

7.7. 프랑스



'''1.73에서 출시.''' 맨 마지막에 해금되는 '''30G''' 기동도 버티는 미사일을 꽂아넣는 녀석만 제외하면 여러모로 도색'''만''' 대단한 국가다...

7.8. 중국



영국[36]+소련+일본+미국+프랑스[37]의 혼합트리. 글로벌 서버에선 프랑스 이후에 추가되었으나, 제일먼저 워썬더에 추가된 신규 국가여서 그런지 일본 바로 옆에 국가칸이 놓였다.

7.9. 스웨덴



''' 8mm→13.2mm→30mm, 중전투기처럼 사용하는 폭격기.'''
중국이 패치된지 바로 다음 패치인 1.93에 추가된 국가. 전체적으로 화력과 선회력이 상위권이지만 빈약한 엔진 덕분에 상승력이나 최고 속도는 하위권이며, 여기에 대전기 기체들은 낮은 한계속도도 가진다.
대전기 스웨덴의 기관총들은 4랭크의 미국에서 들여온 머스탱 빼고는 본국의 무기제조업체인 아칸 사의 8mm나 13.2mm 구경의 장비를 사용하는데 이게 기관포급으로 화력이 출중해서[38] 에임만 좋으면 투툭 쐈는데 날개가 찢기는 상대방의 모습을 관광할 수 있으며, 탄창도 맞을 때까지 흩뿌리면 될 정도로 넉넉하다. 20mm 기관포 역시 화력은 히스파노의 고폭탄과 미넨게쇼스 사이로 출중하지만 연사력이 조금 낮은 편인데, 서술한 기관총들이 2개 이상씩 달리기에 걱정 없는 편이다.
타국가와 달리 폭격기들 대부분이 폭장을 버리고 선회력과 무장에 특화된 기체들이 대다수이다.[39] 초기 폭격기인 B17 시리즈는 이게 폭격기인지 전투기인지 분간이 안 갈 정도의 준수한 선회력을 가지고 있으며 최종병기인 T18B는 57mm 기관포를 탑재해서 경전차나 어뢰정 따위는 손쉽게 잘라버릴 수 있다.
고랭크의 제트기들은 대부분 30mm 기관포의 무시무시한 무장이 기본인데, 특히나 J32B의 경우 동일 BR대 장비들과는 대비되는 30mm 4정을 달고 있다. J35D도 기관포 2정에 압도적인 기동성과 사와J를 가져 근접전에서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다. 다만 선회 시 에너지 손실이 큰 편이라 주의가 필요한 편.
스웨덴의 지리적 특성상 1,2차 대전에 별 가담을 하지않았고 비교적 평화로운 북유럽 지역이었기에 굳이 다양한 장비를 생산할 필요가 없어 한 랭크의 장비가 3~4개만 있는 수준인데, 이를 이용해 초보자나 아직 스웨덴을 파지 않은 유저들도 쉽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

8. 파일럿


O키를 누르면 파일럿들과 기체의 상태를 볼 수 있다.
파일럿 상태보기가 오히려 지상군보다 디테일해서 '''플레이어가 시야를 돌리면 파일럿이 같이 움직인다.'''

8.1. 스킬


기체마다 필요한 스킬과 필요없는 스킬이 존재한다. 이를 잘 구분해서 올려야 한다.
다만 지상 지원은 상관없이 다 찍어줘야 한다.
현실감을 주기 위해 스테미너가 추가되면서 어느정도 필수가 된 스킬이 좀 있다.
아케이드, 리얼, 시뮬모드 공통적으로 가장 먼저 찍어야 할 것은 지상지원의 무장 정비이고, 아케이드 유저라면 재장전부터 올리자.
조종사, 방어기총 사수는 자신이 플레이 하기에는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알아내고 그것부터 채워나가자. 예로 교전에 돌입해서 항상 파일럿이 먼저 죽는다면 생명력부터 올리면 된다.

8.1.1. 조종사(Pilot)


  • 매의 눈 (Keen Vision) : 조종사의 시야가 향하고 있는 방향으로의 가시거리에 영향을 미친다. 즉, 적기의 마커를 볼 수 있게 되는 최대 거리가 증가한다는 뜻이다.
  • 상황인식 (Awareness) : 이 스킬은 전방이 아닌 주변에 있는 적을 탐지할 수 있는 거리에 영향을 준다. 수치가 높을수록 적의 식별표지를 더 빨리 볼 수 있게 된다.
  • 내중력성 (G-Tolerance) : 조종사가 견뎌낼 수 있는 최대 양, 음의 중력 가속도를 증가시켜서 조종사의 다리에 피가 몰려 시야가 어두워지는 블랙아웃 현상과 조종사 머리에 피가 몰려 시야가 붉어지는 레드아웃 현상의 효과를 어느정도 완화시켜 준다. 마우스 에임 모드에서는 플레이어의 조작에 대한 반응성을 향상시키고 중력 가속도에 의해 영향을 받는 조종 응답시간을 줄여 줘서 조종 정확성에 영향을 끼친다.
  • 지구력 (Stamina) : 조종사가 장기적인 피로감을 견뎌낼 수 있게 해주는 스킬인데 조종 정확도와 내중력성과 연관있다 조종 정확도와 내중력성은 임무 진행 시간과 기동중에 조종사가 받아낸 중력 가속도 수치에 따라 점점 감소하며 마우스 에임 모드에서는 조준 정확도에 기여한다.
  • 생명력 (Vitality) : 승무원의 체력이나 부상 회복 속도에 관여한다 이 스킬의 수치가 최소치일 경우 7.62mm 탄환 2발 정도나 혹은 그에 상응하는 파편탄에 맞을 경우 치명상을 입을 수 있지만 최대치로 올릴 경우에는 7.62mm 탄환이나 20mm 파편을 어느정도 견뎌내며 확률에 따라 12.7mm(50구경) 탄환을 맞고도 조종사는 치명상을 입고 죽지는 않는다.

8.1.2. 방어기총 사수(Gunners)


  • 숙련된 사수의 수 (Number of Experienced Gunners) : 항공기 탑승 승무원 중에서 숙련된 방어 기총 사수의 숫자이다. 해당 항공기에 필요한 만큼의 사수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면 그만큼 방어 기총 사수와 관련된 다른 스킬에 불이익을 받는다. 방어 기총 사수가 8명인 항공기라면 이 스킬을 8칸 올려야 한다.
  • 사격 정확도 (Fire Accuracy) : 항공기 방어 기총 사수의 사격 정확도에 관여하는 스킬이다. 방어 무장이 장착된 선회 포탑을 지닌 항공기일 경우 포탑의 회전 속도를 향상시켜 주며 최대 지속사격 시간을 3배까지 향상시켜주며 사격 범위가 아케이드 모드에서 275%, 리얼리스틱 그리고 시뮬레이션 모드에서는 55%까지 증가시킨다. 또한 목표물의 방향을 예측하기 시작하는 거리가 늘어나며 사격 도중 편차 보정의 확률을 높히고 오차를 줄일 수 있다 특히 리얼리스틱, 시뮬레이션 모드에서는 7분의1까지 감소한다. 참고로 이 스킬은 방어 기총 사수가 AI로 동작하고 있을 경우에만 적용된다.
  • 사격 정밀도 (Fire Precision) : 방어 기총 사수의 집탄률을 담당하는 스킬이다. 해당 스킬을 최대치로 올릴 경우 탄 퍼짐이 아케이드 모드에서는 2.5배, 리얼리스틱과 시뮬레이션 모드에서는 2배로 감소하며 동시에 지속 사격 시간을 최대 3배까지 향상시켜 준다. 그리고 아케이드 모드에서 사수가 사격을 시작하는 거리를 추가로 8%까지 증가시키며 "사격 정확도" 스킬과 마찬가지로 사격 도중 편차 보정의 확률을 높혀준다.
  • 내중력성 (G-Tolerance) : 방어 기총 사수가 견뎌낼 수 있는 최대 양, 음의 중력 가속도를 증가시켜서 블랙아웃 및 레드아웃 현상을 완화시켜 준다. 마우스 에임 모드에서는 플레이어의 조작에 대한 반응성을 높히고 중력 가속도에 의해 영향을 받는 조종 응답 시간을 줄여줘 조종 정확성에 영향을 미친다.
  • 지구력 (Stamina) : 이 스킬은 방어 기총 사수들이 더 오랫동안 피로를 견딜 수 있게 해준다.
  • 생명력 (Vitality) : 해당 스킬은 방어 기총 사수의 체력과 부상 당했을 때의 회복력을 관할한다. 스킬이 최소치에서는 7.62mm 탄환 2발 정도 혹은 그에 상응하는 피해를 맞으면 치명상을 입을 수 있지만 최대치로 올릴 경우 20mm 탄의 파편이나 대공 포탄의 파편을 맞고도 어느정도 견뎌내며 12.7mm(50구경) 탄환을 맞고도 운이 좋다면 치명상으로 살아남을 수 있다.

8.1.3. 지상지원(Ground Service)


  • 수리 속도 (Repair Speed) : 지상 기지, 격납고에 주둔 중인 정비사의 스킬로서, 항공기가 격납고에서 무료로 수리되는 시간과 게임 중 아군 활주로 및 임시 활주로에 착륙한 자신의 항공기 수리를 빠르게 진행한다. 이 스킬의 수치를 최대치로 적용할 경우 수리 속도가 3배 가량 빨라진다. 하지만 수리 랭크와 자신이 운용한 항공기의 랭크가 동일하거나 수리 랭크가 운용한 항공기보다 높아야 한다.
  • 수리 랭크 (Repair Rank) : 정비사가 수리할 수 있는 최대랭크를 나타낸다. 수리 속도 스킬이 적용되려면 이 스킬의 랭크(수치)가 해당 항공기의 랭크보다 높거나 동일해야 한다. 또한 정비사의 숙련도도 늘려주는데 숙련도가 높아지면 더 치명상도 고칠 수 있다. (예를 들어 날개가 떨어졌다고 해보자, 이 상황에서 공항에 착륙했을 때 숙련도가 낮다면 비행기가 너무 많이 피해를 받아 고칠 수 없다고 할 것이다. 하지만 숙련도가 높은 수리공은 군말없이 날개를 붙여놓는다.)
  • 재장전 속도 (Reload Speed) : 정비사가 장전 속도를 증가시켜 준다. 기관총과 기관포는 최대 3배 빨리 장전시켜 주며 항공 폭탄, 항공 어뢰, 로켓의 경우에는 4배까지 빨라진다.
  • 무장 정비 (Weapon Maintenance) : 항공기에 장착된 무장의 효율성을 증가시켜 주는 스킬로 기총 과열 현상에 의한 탄 걸림 현상이 일어날 확률을 3분의1까지 줄여주며 항공 폭탄, 항공 어뢰, 로켓의 오차 범위를 3분의1까지 줄여서 명중률을 크게 향상시킨다.

9. 무기



9.1. 기관총


기본 재장전: 15초에서 20초 (구경이 크면 클 수록 재장전 속도는 느려진다)
승무원에서 지상 지원 항목에 있는 재장전 속도를 최대로 증가하면 8초에서 10초로 재장전 속도가 빨라지며 자격 항목에서 에이스 자격을 취득하면 최대 4초에서 5초로 대단히 빨라진다.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기총으로 7.5mm , 7.62mm , 7.7mm , 12.7mm , 13.2mm 등의 구경 화기를 뜻한다 기관총은 보통 구경이 20mm 미만이며 빠른 연사속도와 장탄수를 지녔으나 화력이 약하다는 특징이 있는데 워 썬더 모든 화기 중에서 가장 빠른 연사속도를 자랑하는 소련제 "쉬카스"도 7.62mm 탄환을 사용하는 기관총이다.
보통 1~2랭크 항공기들의 주력 화기이지만 2랭크 끝부분부터는 도태되어 기관포의 보조 화기가 되거나 아예 장착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미국 항공기들은 특이한데 1랭크 항공기부터 5랭크 항공기까지 12.7mm 기관총을 사용한다.한국전쟁에서 명성을 날린 F-86 세이버 제트 전투기 역시 12.7mm 기관총을 탑재한다.
3랭크부터 기관총은 사용하는 유저들에게 없는 취급을 받거나 기관포 탄약이 바닥났거나 재장전 되기까지 비상용으로 사용하는 등 순수 보조 화기로써의 역할 혹은 운 좋게 적기를 격추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9.1.1. 기관총 종류와 특징



9.1.1.1. 소구경(12mm 미만)

초반 미군기, 대부분의 영국기에 달리는 기관총. 미군은 7.62mm, 영국군은 7.7mm를 쓴다. 연사속도는 보통이나 명중률이 7mm 최강. 탄퍼짐이 별로 없어서 600m 정도의 중거리에서 쏴도 잘 맞는다. 거기에 찰진 발사속도도 일품. 사실상 M2 브라우닝 중기관총을 축소한 버전이다. 영국군의 허리케인과 스핏파이어 극초기형은 이것을 8정~12정씩 들고 예광탄을 쏴대며, 본격적으로 기관포가 장착되는 영국기는 주로 탄도 측정용으로 사용한다.
독일의 주력 7.92mm. 대부분의 Bf109[40]와 초기 Fw190에 장착되거나 폭격기의 방어기총으로 애용되는 등 독일군의 만능 기관총이다. 연사속도는 드르륵 하는 소리로 봐서 ShKAS마냥 빠를 것 같지만 실제로는 분당 1000발 정도. 탄퍼짐은 좀 있는 편이다. 참고로 일본기의 방어기총 중 하나인 98식은 이것의 일본군 제식명이다.
연사속도는 브라우닝과 비슷비슷하고 성능은 그럭저럭. 탄걸림이 잦은 편이다.
7mm대 최강의 기관총. 우선 분당 1800발이라는 발사속도부터 이 기관총의 사기성을 말해준다.[41] 거기에 예광탄띠가 타국 경기관총과 달리 모조리 철갑소이탄이라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만나는 비행기마다 불사르고 다닌다. 단점은 잼이 매우 빨리 걸린다는 것과[42] 높은 탄퍼짐 정도. 이 역시 대부분의 소련기에 고정기총이나 방어기총으로 장착되는 만능 기총. 원래는 MG 15처럼 드르륵 거리는 소리였지만 2014년 즈음에 카랑카랑하는 소리로 바뀌었다.
일본군의 7mm 기관총. 89식은 해군용이고 92, 97식은 육군용이다. 7mm대 기관총은 거기서 거기다만 소리는 기관포인데 화력도 안좋고 연사력도 느리며 발열되는 속도가 생각보단 빠르다.
프랑스 기체가 몇 대 안 되다보니 존재감이 아예 없다. 프랑스 트리가 추가 되어서 이제 다들 만져볼 수 있게 되었는데, 희한하게도 트레이서 탄띠가 제일 좋다.(다른 탄띠는 Ball이나 P같은 잡탄이 섞여있다.)
이탈리아군의 7mm 기관총. 사실상 영국제 7.7mm 브라우닝하고 같은 기총이다.
프랑스 기체가 몇 대 안 되다보니 존재감이 아예 없다. 프랑스 트리가 추가 되어서 이제 다들 만져볼 수 있게 되었는데, 희한하게도 예광(트레이서)탄띠가 제일 좋다.(다른 탄띠는 잡탄이 섞여있다. 다목적(Ball)이나 철갑(AP) 같은)
SM.79의 측면 무장으로 달려있다.

9.1.1.2. 대구경(12mm 이상)

미군의 영원한 친구. 거의 모든 미군기가 달고 다니는[43] 기관총으로, 기관포보다 낮은 화력을 여러 정을 장착해 커버한다. 미군의 FM이 완성되기 전에는 물총(...)이었으나 지금은 버프받아 매우 강력해졌다.[44] 기관포에 익숙해진 영국, 독일 유저들이 미군을 팔 때 적응하기 힘들 수 있겠지만, 기관포와는 다른 특유의 매력이 있기에 익숙해지면 날개를 자르고 다니는 대신 파일럿을 잡거나(...) 불을 붙이는 당신을 발견할 수 있다. 참고로 탄띠 종류가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초반 미군기에 쓰이는 구형 탄띠, 나머지 하나는 3랭크 정도부터 쓰이는 신형 탄띠. 신형 예광탄띠는 100% 철갑소이예광탄으로만 이루어져 있어 불을 매우 잘지르고 다닌다. 패치로 엄청난 상향을 받아 철갑탄 탄띠를 끼고 다니면 기관포 수준의 위력을 발휘한다.
  • 12.7 mm M3 브라우닝 기관총
M2 중기관총에 전기급탄 방식을 채용해 연사속도를 높인 버전. F-82와 초기형 제트기들이 달고 다닌다. 일단 12mm 최강의 기관총이고 이때쯤이면 무장이 죄다 기수에 몰려있기에 압도적인 화력을 쏟아부을 수 있다. 하지만 F-82는 부족한 비행성능에 고통받고, 초기형 제트기들은 제트방에서 기관총의 순간화력부족을 체감하게 된다.
MG 151/15와 경쟁했었던 라인메탈 사의 작품. Bf 109 후기형과 Fw 190이 달고 다닌다. 13mm라 강력할 것 같지만 탄피 길이가 겨우 65mm라서 DShK 같은 위력을 상상했다가는 큰 코 다친다. 그래도 대구경은 대구경인지라 맞으면 꽤 아프다.
  • 12.7 mm 베레진 UB
소련의 12.7mm 기관총으로 일명 불 붙이는 소방차. 1랭크 LaGG-3부터 달리기 시작해 미친 존재감을 자랑한다. 12.7mm 중 매우 아픈 대미지를 자랑한다. 탄알 하나하나의 위력만 따지면 20mm 철갑탄 수준이라 매우 강력한 기총이지만, 주무장으로 쓰이는 대신 기관포를 보조하는 부무장으로 달리기 때문에[45] 게임상에서는 기관포 탄도측정용으로 전략하는 안습한 신세. 하지만 그 탄도측정용 탄환 몇 발에 상대 날개가 잘려나가고 불이 붙어 추락하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일본 육군이 M2 브라우닝 중기관총을 참고하여 만든 작품. 대구경 기관총 중 이탈리아 기관총과 함께 누가 더 약한지를 두고 다툰다. 그 이유는 다름 아닌 탄피길이(...). 2랭크까지의 일본 육군 트리가 곶통스러운 이유도 바로 이것의 낮은 화력 때문. 남들은 기관포 달고 썰어대는데 내가 가진 무장이라고는 이 기총 두 정뿐이다(...). 기본 탄띠에는 다목적(Ball)탄이 잔뜩 들어 있기 때문이 탄띠 연구를 빨리 해야 한다.
  • 13.2 mm 3식 기관총
일본 해군이 M2 중기관총의 구조를 기반으로 함선 방공용으로 사용하고 있었던 호치키스 대공 기관총의 일본 해군 버전인 93식 기총의 13.2mm 탄약을 사용할 수 있게 역설계한 물건. A6M5 을형과 A7M 렛푸에 장착된다. 탄띠도 소이탄이 가득 채워져 있어 미국 브라우닝만큼 불이 잘 붙고, 탄도나 데미지도 미국 브라우닝과 비슷하다.
이탈리아의 12,7mm. Ho-103과 같은 탄을 쓰는데 이놈이 원조다. 다만 일본과 다른 점은 1랭크 복엽기인 CR.42가 달고 나와서 상대적으로 화력이 좋다고 느껴진다는 것. 어차피 랭크가 올라가면 주무장은 20mm MG 151이 된다.
MG 151의 초기형으로 Bf 109F와 Do 335에 장착된다. 대공용으로는 20mm보다 약하고 12mm보다 강한 애매한 화력을 가졌지만, 탄띠 업그레이드 후 대장갑 탄띠를 사용하면 중형은 측면, 중전차는 후면에서 전차 격파가 가능하다. 이는 탄종에 설명되어 있는 API(c)탄의 위력. 여담으로 탄속이 매우 빨라 900m/s를 넘어간다.

9.2. 기관포


기본적으로 20-23mm 구경은 40초, 30mm 이상 구경탄부터는 60초의 장전시간을 가진다.
승무원에서 지상 지원 항목에 재장전 속도를 최대로 증가시킬 경우 18초, 30mm 구경탄 이상은 27초로 장전 시간이 짧아지며 에이스 자격을 취득할 경우에는 더욱 빨라진다.
20mm 구경 이상의 탄환을 사용하는 화기를 기관포라고하며 워 썬더 항공 전력의 핵심 장비 중 하나이다. 기관포는 기관총과 대조되는 부분이 몇 가지 있는데 기관포는 기관총에 비해 연사속도가 대체로 느리고 장탄량도 적지만 화력이 강하고 관통력과 유효 사거리는 비교적으로 우수하다.
어느 국가 할 것 없이 20mm 기관포탄을 사용하지만 그 것을 장전하는 기관포와 작약량 등은 국가마다 차이가 있다. 기관총이 철갑탄이나 소이탄, 연습탄 계열만 장전 가능했다면 기관포는 좀 더 폭 넓게 고폭탄, 파편탄, 미넨게쇼스 고폭소이탄 등까지 장전 가능하며 30mm 이상의 구경 화기는 경심 철갑탄도 장전 가능하다.
20mm 계열은 일반적인 공대공 공중전에서 효과적이며 중형 폭격기를 상대로도 좋은 성과를 기대 할 수 있다.
구경이 30mm 이상을 초과하는 화기는 대형 폭격기를 단번에 격추 할 정도로 막강하다 유효 사거리도 대체적으로 20mm 기관포탄보다 더 멀리 날아가며 특히 50mm-75mm 중기관포탄은 몇 킬로미터에 이르는 엄청난 유효 사거리를 자랑한다 50mm 포는 사실 폭격기 방어 사수의 공격 범위 밖에서 적 폭격기를 격추하기 위해 설치되었고 75mm 포탄은 공대공 임무보다는 대지 임무에서 적극적으로 사용 된다.
대부분의 기관포는 대지, 대전차 용도로 사용 할 수 있지만 앞서 말했듯이 기관총에 비해 적은 장탄수는 단점이며 구경이 커질 수록 장탄수는 점차 줄어들기에 사격 시 신중함이 필요하다.

9.2.1. 기관포 종류와 특징



9.2.1.1. 20mm급

840m/s의 높은 탄속과 준수한 연사력을 가진 기관포로 영국 트리의 무안단물이다. Hispano HS.404, Hispano Mk.I은 과열이 심한 초기형 기관포로, 적은 수의 기체들이 사용한다. (HS.404 기관포는 미국 육군항공대 트리의 P-400, 프랑스 저티어 기체들이 사용하며 히스파노 Mk.I은 초반에 스핏파이어 기체가 사용한다.) Hispano Mk.II가 프로펠러 기체에 탑재되며, 준수한 성능을 보인다.
그러나 고폭탄에 작약량이 적어서 실질적인 화력은 썩 별로다. 그에 비해 미스파노(AN 시리즈)는 영국산보다 2배 가까이 많은 작약이 들어가서 더 강한 위력을 보여준다. Hispano Mk.V는 Hispano Mk.II의 부족한 연사력을 보강한 기관포로, 고랭크 프롭기와 제트기에 쓰이며 이전 모델에 비해 과열이 많이 줄어들고 연사력도 늘어났다. 그러나 답이 없는 화력은 여전해서 여러모로 아쉬움을 주는 기관포. AN/M3 역시 AN/M2의 연사력 증대버전이며, AN/M2와 차이점은 히스파노와 같다.
  • MG C/30L
독일 트리 He 112 A-0에 장착된 기관포. 고폭탄 기준 950m/s의 뛰어난 탄속, 상당한 화력에 준수한 정확도를 보유했으나 오스트빈트를 공중에서 쏘는 듯한 저열한 연사력 때문에 쓰기 상당히 힘들게 느껴질 수도 있다. 그렇지만 He 112 A-0은 매우 초반 랭크에 나오는 항공기이니만큼, MG C/30L의 존재감은 고랭크에서 나오는 37mm, 50mm 등의 대구경 기관포와 대동소이하다. 아닌 게 아니라 상대 항공기가 대부분 목재 비행기거나 금속이더라도 강도가 약해서 한 발로도 격추시키는 게 쉽다.
  • MG FF
독일 트리 초기에 탑재된 기관포. 화력과 연사력은 준수하지만 탄낙가속도가 매우 안 좋은 편이라 운용이 까다롭다. 기본형은 고폭탄 작약량이 적어서 화력도 약하지만, MG FF/M부터 미넨게쇼스를 사용하여 강력해진다.
1랭크 종이비행기부터 5랭크 제트기까지 쓰이는 독일의 무안단물. 700m/s의 아쉬운 탄속과 평범한 연사력을 가졌지만, 나머지 모든 부분에서 워 썬더 내 최강급인 기관포다. 과열이 적고, 화력이 매우 출중하며, 탄도도 곧아 헤드온 상황에서 든든한 무장. 후반 트리로 갈수록 쓰기 좋은 MG 151/20 대신 MK 108이 쓰이게되어 안타까울 뿐이다. 그리고 MG 151/20은 탄띠 업그레이드를 공대공 등의 미넨게쇼스 고폭소이탄이 많은 것으로 하지 않는 이상 위력이 핵폐기물에 준하므로 참고하자. 공대공 탄띠로는 적을 한 발로 잡는다면 기본 탄띠로는 수십 발을 부어야 겨우 잡는다.
소련 공군 유저들의 영원한 친구. 780m/s의 적절한 탄속, 부족한 화력, 너프를 먹었지만 다소 빠른 연사 속도를 지니고 있다. 1랭크의 LaGG-3, Yak-1 전투기부터 4랭크의 Yak-9U까지 주 무장으로 쓰이는 사골 기관포. 히스파노와 MG 151보다는 성능이 살짝 부족하지만 중형 이하의 전차들과 소형 특화점(Light Pillbox)을 격파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몇 안 되는 기관포 중 하나이다.
B-20은 ShVAK 기관포의 무게경감버전으로, 사실상 ShVAK과 다른 점이 존재하지 않는다. 여담으로 ShKAS과 비슷한 이름을 보면 알겠지만 비슷한 구조에 구경을 늘린 로터리식 기관포다. 워낙 과거의 물건이라(메커니즘의 기원이 2차대전 한참 전이다) 현재 사용하는 독일에서 비롯된 서방제 리볼버 기관포와는 구조가 많이 다르다.
  • VYa-23 계열
소련의 23mm 기관포. 모든 게 준수한 이 기관포는 모듈 데미지가 특히나 출중하다. 한 방에 날개가 또각또각 부러지는 경우도 많이 발생할 정도. 소련 트리의 IL-2 공격기들이 주로 탑재하고 있다.
소련의 23mm 기관포. 탄속, 위력, 탄도, 장탄수 등 여러가지로 VYa-23보다 나쁜 대신 연사력이 더 좋다. 4랭크에서 슬슬 ShVAK을 대체하게 되어 대전 말 프롭기와 극초기형 제트기의 무장으로 탑재된다.
소련의 23mm 기관포. NS-23보다 연사력이 50% 빨라진 물건으로, 주로 초기형 제트기와 몇몇 폭격기의 무장으로 탑재된다.
MiG-21MF, MiG-21SMT가 사용하는 23mm 기관포. 장탄수는 200발이다.
  • GSh-23-2
Mi-24에 추가로 장착 가능한 23mm 기관포. 총열이 2개짜리라 뒤에 -2가 붙었다. 발사속도 3600rpm에 715m/s의 탄속을 가졌다.
일본산 20mm 기관포. 초기형 제로센과 라이덴 시리즈의 부무장이자 해군 폭격기의 방어 기관포인 1호 기관포의 경우 소변탄이라 까일 정도로 형편없는 탄도를 자랑하지만(독일의 MG FF 기관포를 면허생산한 기관포인데, 탄띠 구성 빼고 모든 특징이 같다) 2호 기관포는 잔탄수와 탄도가 훨씬 개선되어 탄속은 좀 느려도 Hispano Mk.II와 그럭저럭 비슷한 감으로 쏠 수 있다. 예광탄 탄띠가 몽땅 파편탄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가장 맞추기도 쉬운데 파일럿도 잘 잡아내는 것이 특징. 낮은 기체 내탄성과 맞물린 파편탄이 폭발탄이 아니라 폭격기 잡기가 힘들고 탄속이 느린 것 외에 단점이라 할만한 구석이 얼마없어서 나름 쓸만하다.
중전투기 토류 시리즈의 부무장. 화력은 훌륭하나(Ho-5보다도 좋다...?) 연사력이 MG C30L 수준으로 안습 그 자체이기 때문에 이걸로 전투기를 잡는 것은 꽤나 힘들다. 그러나 폭격기를 상대로는 무시무시한 위력을 보여주는데, 낮은 연사속도는 정확도를 올려주어 피탄면적이 넓은 폭격기 사냥에 오히려 이점이 되고, 고폭탄 계열로 이루어진 기관포는 기총사수를 찢어버리는데 최적격이다. 역사상으로도 토류 전투기는 폭격기 때려잡으라고 만든 기체이기 때문에 20mm로 파일럿과 날개를 찢거나, 37mm로 그냥 동체를 날려버리자.
Ki-102, 후기형 하야부사와 하야테 시리즈의 주무장, 후기형 히엔과 5식 전투기에도 장비된다. 기본 탄띠에 3발중 한발이 P (practice 연습탄)이 섞여있어 위력이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사실 Ho-5 기관포는 일본 20mm이 기관포중 가장 나은 화력을 가지고 있다. 탄띠 업그레이드를 완료하면 HEF-I (고폭파편소이탄) 2발 APHE (철갑고폭탄) 1발로 이루어진 다목적 탄띠를 사용할 수 있는데, APHE도 충분히 위력적이지만 이를 둘째 치더라도 HEF-I는 장갑이 아예 없다시피한 항공기에게 치명적이다. 두어발만 전투기 날개에 맞추어도 날개가 찢어지고 동체에 맞추면 불이 붙는다. 철갑고폭탄 또한 위력이 훌륭하다. 예시로 시뮬레이터 모드에서 99식 2형 기관포의 고폭파편탄과 철갑소이탄으로는 백수십발을 박아넣어도 멀쩡한 B25-J나 Pe-8의 꼬리와 동체부분을 Ho-5로는 수십발을 박아넣으면 꼬리자체가 분리되어서 둘로 쪼개질 정도이다.
  • T-160, M24A1
현재 제식명 M39로 채용되어있는 리볼버 기관포로, F-86F-2에 달리는 기관포이다. '''탄속 1,030m/s와 1,500 rpm의 발사속도''' 덕분에 워 썬더 내에서 독보적으로 사기적인 성능을 가지고 있다. 다만 너무나 빠른 발사속도 때문에 공중에서도 재장전이 되는 아케이드와 다르게, 탄을 다 사용하면 아군 활주로에 착륙하러 가야하는 리얼리스틱 이상에서는 탄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건발 세이버 이후에는 똑같은 스펙의 M24A1이 슈퍼 세이버나 F-86K 세이버독, F-89B의 무장에 들어간다.
  • M197
AH-1 등에 장착되는 3포신 개틀링건. 포구속도는 1030m/s, 1500rpm을 가졌다.
  • M61 Vulcan / JM61A1 Vulcan
F-4 팬텀 II 시리즈와 F-104 시리즈에 탑재된 '''발칸포'''. 포구속도 1050m/s, 6000rpm의 발사속도로 시뻘건 물감을 뿌려댄다. 고정식 M61은 640발. SUU-23/A 건포드는 1200발을 탑재하며, C팬텀은 총 3개, E팬텀은 무려 '''4개'''까지 탑재할 수 있다. 기관포 연구 전/후로 집탄도가 천차만별이다. 한쪽은 비를 뿌려대는가 하면, 한쪽은 물줄기를 쏘는듯한 장면을 연출한다. 탄막을 효과적으로 형성하는 연구 전 사양을 쓰는 편이 좋다.

9.2.1.2. 30mm 이상 50mm 미만 중기관포

Ho 229의 기본 무장. 몇몇 기체는 건팩을 사용하여 장착할 수도 있다. 연사 속도는 느리나 탄속이 빠르고, 고폭탄의 경우 그냥 기체가 녹아내린다. 고속철갑탄을 넣고 다니면 소형 특화점 따위는 모든 각도에서 부술 수 있고, 중형 전차마저 측면이나 후면을 노리면 격파가 가능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쓸만한 기관포. 전차전 리얼과 공중 리얼에서 추천되는 무장인데, '''공중에선 지상타켓을, 지상통합전에선 그냥 적 전차를 뚜껑 따버리면서 정체된 게임을 강제로 진행시킨다''' 한마디로 독일의 실질적인 CAS를 책임지는 무장이다. 문제는 MK 103 무장을 가진 기체는 그렇게 많지 않다는 것.
고증 설명으로 논하자면 MK 103 자체가 크기도 크고 무게도 무거워서 포신을 짧게 한 버전이다. Me 262 시리즈, Bf 109 G 후기형, K 등에 달린다. 포신이 짧아서인지 연사속도는 빠르나 탄속이 느려서 유탄 쏘듯이 해야 맞기 때문에 여러모로 쓰기 힘들지도 모른다. 하지만 30mm 미넨게쇼스의 위력은 흉악해, 익숙해지면 아주 짧은 순간의 사격찬스에도 킬을 따낼 수 있다. 근거리에서 짧게 끊어 쏘는 것[46]이 좋으며, 사거리 대략 500m~300m가 적당하다. 그리고 탄띠가 거의 의미가 없으므로 '''비행성능과 생존성 연구를 끝낸 다음에 연구할 것을 권장한다''' 여담으로 인게임에서는 미넨게쇼스의 성능이 매우 너프된 채로 등장한다. 현실에선 4발로 B-17을 잡기도 하였지만, 여기선 전투기조차도 꼬리날개에 맞을 시 그냥 탄을 씹어버린다. 현실이었으면 동체가 뎅겅(...).
  • Ho-155
일본 하야테 병형의 주익에 장비되는 기관포로 적당한 연사속도와 Ho-5와 비슷한 탄도특성, 30mm 다운 화력 덕분에 여러모로 쓸모있는 기관포지만 탄약이 60발로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다.
일본군 해군 트리의 신덴과 킷카, 슈스이와 케이운 시리즈의 주무장이다. 탄도 특성이나 화력이 MK 103과 비슷한 준수한 기관포지만 HEF-T를 주력으로 쓰기 때문에 사용이 조금 편하다. 6.0대의 신덴과 킷카 둘 다 명품이라고 보긴 힘든 물건인 만큼 실질적인 사용은 케이운 때부터 하게 된다.
  • NS-37
'''37mm 최강의 성능을 보여준다.''' 위력, 탄도, 연사력, 탄속(900m/s) 등 모든 부분에서 소련 20mm 기관포를 능가하고, 객관적인 성능도 매우 출중한 기관포다. 대신 장탄수가 매우 적고, 반동이 엄청나서 보통 기관포처럼 연사하면 집탄률이 산으로 가다가 순식간에 탄이 걸리기 때문에 단발, 점사로 적기를 정확히 노리는 게 좋다. 사용기체는 Yak-9T, 프리미엄 2랭크 기체인 LaGG-3-34와 몇몇 공격기들이다.
NS-37에서 구경을 키우고 연사력을 줄인 NS-45가 존재하는데, 화력은 훨씬 막강하지만 탄속이 느려졌다. 파생형인 N-37은 약장탄을 사용한 탓에 반동이 줄어서 연사력이 크게 개선됐지만, 느려진 탄속 탓에 대지상 능력이 사라져서 MK 108처럼 순수 요격용으로 사용해야 한다.
  • N-37D
  • NR-30
소련 MiG-19, MiG-21F-13이 사용하는 30mm 기관포. 포구초속 780m/s, 1000rpm의 상당한 성능을 가졌지만 장탄수가 정당 겨우 70발이다.
  • ADEN
호커 헌터 F.1의 주력 무기로 30mm 탄을 사용하며 T-160과 마찬가지로 리볼버 기관포이다. T-160 기관포와 비교했을 때 포구초속은 790 m/s로 비교적으로 느리지만 30mm 기관포탄의 화력은 상상을 초월하며 1200 RPM의 매우 빠른 연사속도와 더불어 좋은 명중률이 장점이다. 또한 T-160보다 탄 걸림 현상이 매우 적으며, ADEN에 장전되는 철갑탄은 관통력이 우수하여 중형전차와 소형 특화점 격파가 쉽다.
프랑스 트리가 나오면서 등장한 리볼버 기관포. 구경은 30mm로 영국의 ADEN과 같은 포지션이다. 패치로 추가된 미스테르, 에탕다르도 달고 나온다.
  • M4 37mm Cannon
미국제 P-39 에어라코브라 , P-63A-5 킹코브라 전투기가 주로 탑재하는 37mm 기관포. 한발 한발의 화력은 대형 항공기조차 손쉽게 격추할 수 있을 정도이지만 580m/s 수준의 느린 포구초속과 연사속도가 문제. 4연발 이상 사격 시 명중률을 보장 할 수 없으며 재밍도 빨리 걸린다. 장탄수는 30발이다.
  • M10 37mm Cannon
P-63A-10/C-5 모델에 탑재되는 37mm 기관포. M4 기관포와 비교하면 연사속도가 약간 빨라졌으며 장탄수도 58발로 2배 가까이 늘었다. M4 기관포와 마찬가지로 화력은 뛰어나나 느린 포구초속과 연사속도, 낮은 지속 명중률이 단점이다.
  • BK 37
독일의 37mm 대전차 기관포. 오로지 대지상 운영을 목적으로 만들어져, 대지상 외에 타겟에는 별 효율을 발휘하지 못한다. 탄속은 높은 편이고 위력도 나쁘지 않지만 명중률이 열악하고, 반동도 세며, 연사력이 암울하여 공중타겟은 좀처럼 노리기가 힘들다. 가끔가다 BK 37을 탑재한 Ju 87G-1, 2로 적기를 유유히 썰고다니는 강호의 고수들도 존재한다.
  • 빅커스 S 40mm
호커 허리케인 Mk.IID와 Mk.IV의 주익에 달리는 크고 아름다운 40mm 장포신 기관포. 해당 랭크에서 한방이 뭔지를 보여준다. 폭격기의 네임태그를 순식간에 검은색으로 바꿔버리며 우등불로 만든다! 때문에 해당 기체와의 헤드온은 피해야 한다. 그러나 단점도 있는데 우선 탄약이 1문 당 15발로 굉장히 부족해서 아케이드에서는 15번 쏘고 60초를 헌납해야 하며, 리얼리스틱에서는 15번 점사하면 바로 비행장으로 돌아가야 한다. 득과 실이 많은 계륵같은 무기.
  • Ho-301
Ki-44-2 을형의 주익 장착되는 40mm 유탄포이다.
집탄률도 좋고 연사력도 좋지만 1정당 장탄수가 10발 밖에 안되고 탄환 속도가 246m밖에 안되고 기본적으로 유탄을 쏘는 지라 적기를 맞추기가 매우 어렵다.

9.2.1.3. 50mm 이상 대구경 포

  • BK 5
50mm. Me 410 시리즈 일부에 달린다. 탄속이 매우 빠르고 탄도도 좋지만 연사력은 좀 부족하다. 고폭탄은 미넨게쇼스이며, 철갑탄은 HVAP-T와 AP-T[47] 확실한 지상타겟(공중전장의 지상타겟과 통합전장의 적 지상군) 파괴 or 타격을 주기 위해선 HVAP-T를 사용하는 게 좋다.
  • MK 214
50mm. 유니콘이라 불리는 Me 262 A1/U4에 달린다. 50mm답지 않게 연사속도가 분당 150발로 빠른 편. 탄속이나 탄도는 BK 5와 차이가 없다. 연사력이 빠르다보니 연사시 탄퍼짐이 심하다. 탄종은 BK 5와 동일하나, 기본 탄띠에 미넨게쇼스가 아닌 일반 고폭탄인 HEI-T와 HE가 있다. 저 두 고폭탄은 확실히 미넨게쇼스에 비하면 위력에서 떨어진다.
  • 몰린스 클래스 M
57mm. 모스키토 Mk XVIII에 달린다. 정확도와 연사력 모두 준수하며 탄속도 890m/s로 훌륭하다. 하지만 탄종이 통짜 철갑탄뿐이다. 지상타겟 파괴에는 좋지만, 통합 전장에선 그냥 폭장 가능 기체로 공습을 하는 게 낫다. 대항공기 성능도 구경이 구경이라 통짜 철갑탄이라 해도 강하다.
  • Ho-401
57mm. Ki-102에 달린다. 이건 위의 몰린스 클래스 M와 달리 HEFI-T탄 밖에 사용하지 못한다. 탄도는 곧고 연사력도 좋지만, 탄속이 495m/s로 매우 느리다. 위력은 대구경 고폭탄인 만큼 중폭격기 격추도 충분히 잘 해낸다.
  • BK 75
75mm. Hs 129 B-3에 달린다. '''리얼 항공전이나 리얼리스틱 통합전장에서만 써라. 반동이 심하고, 탄약도 적고, 명중률도 나쁘다.''' 근데 왜 저 두 모드만 쓰라고 적혀있냐면, 75mm의 AP-T 탄[48]은 리얼 공중전의 전차와 특화점도 한방에 잡아내고, 통합전장에선 1000m에서도 100mm가 넘어가는 관통력으로 모든 전차의 상판은 물론, 3랭크 모든 전차의 후방이나 측면도 관통하는 게 쉽기 때문에 유폭, 전투불능, 화재 등으로 어시스트/킬을 먹을 수 있다. HE탄은 구경에서 나오는 화력으로 오픈탑 차량(예로 대공트럭 류)이나 항공기에는 좋은 위력을 발휘한다.
75mm. Ki-109에 장착된다.
  • T13E1
75mm 대전차포. PBJ-1H에 장착된다. 그럭저럭 쓸만한 무장이다. AP탄 사용시 공중전의 지상 목표들을 쉽게 파괴 가능하다. 통합전장에선 관통력이 BK 75에 비해 떨어져 정조준이 필요한데다 통짜 철갑탄이라 전차 격파가 쉽지 않다. 통합전장에선 이 전차포를 장착한 PBJ-1H의 폭탄을 이용해 공습하거나, 다른 폭장가능 기체로 공습을 하자. HE탄은 75mm인 만큼 아름다운 위력을 보여준다. 나름 대구경 포라 구축함이나 수송선 정도는 터트릴 수 있다.
  • M10
75mm 대전차포. 프리미엄 기체인 XA-38 그리즐리에 장착된다.
  • 102/35 mod 14
102mm 대함포. 이탈리아 공격기인 P.108A serie 2에 장착된다. 다른 항공기용 대구경 포처럼 탄창을 쓰는 대신 단발식이며, 이 탓에 기체 내에 따로 장전수가 있다. 주포 구경이 워 썬더 항공 무장 중 가장 큰 102mm이기 때문에 항공기든 전차든 이것에 맞으면 한 방에 인수분해 되는 건 기정사실이다. 애초에 상판대기에 102mm 포탄을 맞고 버틸 전차가 얼마나 될까? 하지만 조준장치가 허접하고 기체의 성능이 엉망이라 운용하기 힘들며, 결정적으로 항공기에 탑승한 장전수가 사망하면 포 사용이 불가능해지는 치명적인 문제점이 있는 탓에 사용자는 많지 않다.

9.3. 폭탄


전투기, 전폭기의 재장전: '''6분'''[49]
위 내용은 어디까지나 아케이드 공중전 혹은 아케이드 통합지상전 에서만 해당된다. 리얼리스틱과 시뮬레이터는 탄약과 폭탄을 모두 소모할경우 기지에 귀환해서 재보급을 받아야만 한다.
'''공격기, 폭격기, 일부 중전투기'''- 기본 재장전 : '''1'''분, 풀업 재장전 : '''45'''초, (베테랑)풀업 재장전 : '''40'''초, (에이스)풀업 재장전 : '''30'''초
[50]
자유낙하 폭탄. 지상을 공격하기 위한 무기로서 진지나 전차, 벙커, 함선의 뚜껑을 따는 용도로 쓰이며 기지에 피해를 입힌다. 보통 폭격기나 공격기가 운용하지만 전투기가 운용하는 경우도 많다. 작은 50kg 폭탄이라도 정확히 맞히면 중전차를 한 방에 보낼수 있다.[51] 참고로 1000lbs(약 500kg) 같은물건은 위력이 상당히 강하기 때문에 초저고도에서 공격기용 신관으로 투하할시 자신이 폭발에 휘말려 추락할 수도 있다. 심각한 손상을 불러오니 주의하자.
폭탄의 위력은 폭탄 자체의 무게가 아니라 폭탄 안에 든 작약량으로 결정된다.[52] 같은 무게의 폭탄이라도 총 작약량은 다를 수 있고 같은 폭탄이라도 국가마다 또 다를 수 있다. 가령 B-17의 폭장 옵션 중 500 lb×8과 2000 lb×2는 둘 다 폭탄 총 무게 4000 lb로 같은 피해를 줄 것 같지만, 500파운드 폭탄 내부 작약의 TNT 당량은 118.8 kg이고 2000파운드 폭탄은 535.6 kg이므로 총 작약량 950.4 kg vs 1071.2 kg으로 2000파운드 2개짜리 폭장의 실제 위력이 더 강하다. 물론 베이스 폭격 때 이렇다는 이야기고, 같은 폭장을 지상병력 공격용으로 썼다면 500파운드 8개는 8개 표적을 정확히 조준하면 다 파괴할 수 있는 반면 2000파운드 2개는 지상 목표들이 마구 몰려있다면 대박이 나는 반면 그렇지 않은 경우 2번밖에 폭격하지 못하므로 효율성 차이가 있다.
극히 일부 폭탄은 폭탄 자체 무게에 비해 작약량이 지나치게 적게 들어가 있는 경우가 있다. 가령 일본 폭격기가 사용하는 800 kg 폭탄은 2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덩치에 걸맞는 내부작약 390 kg짜리고 하나는 50 kg 폭탄보다 조금 강한 수준인 고작 30 kg짜리다. 이런 경우 적은 작약의 폭탄 스펙을 살펴보면 철갑(AP)이나 반철갑(SAP)폭탄이라고 적혀 있다. 철갑이라고 EFP마냥 파편이 성형돼서 전차를 공격하는 그런 탄은 아니고, 원래는 중순양함이나 전함의 갑판을 뚫고들어가 내부에서 폭발시킬 목적으로 만든 폭탄이므로 지상 목표나 전차 공격에는 정말 쓸모없다. 사실 해상전에도 쓸모없는데, 아직 함선 모델 구현이 어설퍼 갑판 내부 시타델 같은 개념이 희박하고, 무엇보다 저 정도 무게면 고폭탄으로도 배 반쪽내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신관을 설정할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는 "Assault Fuse"라는 투하하고 나서 0.5초 후에 부딪히면 터지는 신관을 사용한다. 공격기용 신관이라는, 땅에 닿자마자 즉시 터지는 신관부터 10초라는 매우 긴 시간까지 설정할 수 있다. 그 전에 부딪히면 어떻게 되냐고? 땅에 박힌 후 터진다. 이를 노려서 중소형 폭탄으로 움직이는 전차 등을 노릴때는 무조건 공격기용 신관에 설정하기보다 0.5~1초정도로 설정한 후 전차의 경로 앞에 투하하여 그 위를 지나가는 동안 터지게 함으로써 가장 약한 밑부분을 노리는 것이 좋다. 정확히 상판을 맞추는건 정말 힘드므로...
10kg 급의 폭탄으로 전차를 노리는건 미친 짓이니 하지 말자. 근성으로 해낸 유튜버도 있지만 그냥 AI 자주대공포같은 목표나 노려라.
50kg 폭탄부터는 장갑차 등에 사용하기 좋다. 무게가 적어서 항공기에도 별 부담이 되지 않으며, 여전히 중형전차 이상을 노리긴 힘들지만 장갑차, AI 자주대공포, 경전차 등은 잡을 수 있다.
250kg 급의 폭탄은 본격적으로 중형전차 이상을 잡기에 좋다. 경장갑 목표에 사용시 한번에 여러개를 파괴할 수도 있다. 필박스같은 경우는 제대로 조준해야 한 발에 부술 수 있다
500kg 급의 폭탄은 중형전차급은 간단히 잡을 수 있으며, 점수가 상당히 높은 필박스를 쉽게 부술 수 있다. 500kg급 폭탄을 장착했다면 먼저 필박스부터 부수고 다니자.
1000kg 폭탄은 대충 떨어트려도 뭉쳐있는 중형전차 서너대를 한번에 잡을 수 있다. 1000kg급 폭탄은 급강하폭격기[53]보단 수평폭격기, 그것도 중폭격기에 장착되는 경향이 있어서 500kg과 더불어 베이스 폭격에 많이 쓰인다. 굳이 전차들을 잡는다면, 불꽃놀이처럼 터져나가는 적 전차들을 볼 수도 있다.
소련의 Pe-8에 장착할 수 있는 5000kg 폭탄은 폭심지 반경 '''100m''' 내의 모든 전차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힐 수 있으며, 살상력 있는 파편의 비산 범위가 300m나 된다. 여러모로 최강의 위력을 지닌 폭탄. 이런성능 때문인지 한국에서는 혁명 5톤이라 불린다.
독일의 Fritz X 유도 미사일은 잘만 쓰면 정밀타격이 가능하다. 유도 연습을 해두면 해상전에서 쓸만하다. 다만 무게에 비해서 폭약량이 320kg 정도 된다.
폭격 조준창이 달려있는 수평 폭격기의 경우 초저고도 폭격이 아닌 이상 움직이는 표적을 맞추기가 몹시 힘들기 때문에 주로 가만히 있는 벙커나 베이스를 폭격하는데 쓰인다. 반면, 급강하폭격기는 베이스를 노리기엔 폭장이 아쉽기 때문에 주로 이동중인 표적 또는 점수가 높은 필박스를 노린다.[54]
공대공 능력은 당연히 없다(250lb 이상의 폭탄이라면 바로 밑에 떨어지는 비행기의 날개에 폭탄이 직격할 경우, 폭탄이 과정에서 신관 작동없이 날개가 부서지는 진관경도 볼 수 있으니 참고). 하지만 활주로에 착륙해 있거나 아주 낮게 날고 있는 적기 근처에 던지면 박살난다. 당연히 큰 폭탄일수록 한방에 보낼 확률도 높아진다.[55] 더 응용해서 전투 시작 전에 폭탄의 타이머를 약간 맞춰놓고 일부러 저고도에서 적을 유인한 다음 폭탄을 투하해서 적 전투기를 박살내는 방법도 있다. 폭탄으로 적기를 처리하면 'Surprise!'라는 도전과제가 달성된다. (무유도 로켓으로 격추하면 "무유도")
투하 후 스페이스 바/U 키를 누르면 카메라가 폭탄을 따라간다. 그러나 스페이스바를 누를 경우 투하 후 계속 눌러야 한다.
만약 폭탄이 남아있고 투하한 폭탄이 있는데 다시 보려고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폭탄 투하와 동시에 새로 투하한 폭탄을 따라간다.
참고로 킬로그램(kg)과 파운드(lb)는 다른 단위다. 미국, 영국은 파운드(lb), 독일, 소련, 일본은 킬로그램(kg)을 사용한다. 1kg에 대략 2lb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1파운드 = 약 450g. 다만, 주의할 점은 폭탄마다 '''무게'''와 '''작약량'''[56]이 다른 경우가 있으므로 무작정 미제 500lbs = 독일제 250kg 폭탄이라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그래봤자 별 차이는 없지만...
[image]
업데이트로 물리효과가 강화되어 뇌격기처럼 폭탄을 10m 이내정도로 가까이 비행하며 투하하면 물수제비처럼 튀면서함선의 측면을 공격할 수 있다. 2~3회가 한계이기 때문에 500미터 이내에서 투하하는 것이 좋다. 너무멀리 투하하면 중간에 터져버리고 그렇다고 너무 가까이에서 투하하면 함선과 폭사하거나 대공포에 맞아서 전투불능이 될수있으니 적당한거리에서 투하하도록하자
여담으로 폭격기 조준창이 없는 전폭기들은 리얼리스틱 이상의 난이도에서는 유도선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폭탄을 감으로 떨어뜨려야 한다...
패치로 미사일과 함께 폭탄을 쏴서 터트릴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폭탄은 미사일과 달리 직선으로 날아오지 않고 속도가 빨라서 터트리기가 매우 어렵다. 하지만 그래도 대공전차라면 비교적 쉽다.

9.4. 로켓


[image]
조준점은 4단계로 나눠져 있다. 1 - 200m / 2 - 500m / 3 - 800m / 4 - 1000m
무유도 로켓. 소형 지상 목표물이나 대형 폭격기를 노리는 무장. 주로 공격기나 전투기가 운용한다. 명중률은 그냥저냥이고 대부분이 고폭탄두라 전차에는 그다지 별로다. 경장갑 목표 등에 기관포 대신 날리는 용도. 그러나 BR.21이나 타이니 팀같은 대형 로켓들은 전차에 명중시 확실한 격파를 보장한다. 보통 로켓들은 좌우 주익에 무장되므로 목표물을 정확히 조준하고 쏘면 좌우로 빗나가기 일쑤이기 때문에 목표물보다 조금 왼쪽이나 오른쪽에 조준점을 두고 쏘아야 로켓을 직격시킬 수 있다. 로켓들도 신관 조절이 가능하며,[57] 전투 대기중에 설정할 수 있다.
이 로켓도 U 또는 컨트롤 키로 볼 수 있다. 컨트롤 키로 볼 경우 쏘고 떼지 마라. 뗐다면 U로 봐야 하며 다시 보겠다고 누르면 또 한발 발사다.. 그러나 전탄 발사후면 예외지만.
HVAR이나 RP-3같은 로켓은 소형특화점이나 중형전차 이하의 목표물에 제대로 맞추면 시원하게 로켓 샐보가 무엇인지 보여주며 날려버릴 수 있다. 200m나 500m가 제일 맞추기 쉽지만 지면에 박지 않게 적절한 컨트롤이 필요하다.

9.5. 어뢰


무유도 어뢰로 함선을 노리는 무장이다. 뇌격기와 일부 폭격기가 운용한다. 성능은 절륜해서 Mk 12 어뢰쯤 되면 항공모함도 한 번에 파괴하고, 한 단계 아래인 Mk 13도 순양함 원킬 정도는 노려볼만한 수준. 다만 후술할 문제점 탓에 폭장량이 많은 폭격기라면 차라리 폭탄을 떨구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
어뢰를 떨구기 위해선 낮은 고도까지 내려가야 하며 어뢰의 속도가 느린지라 함선의 경로를 예측해서 떨궈야 한다. 고도까지 낮춰야 하는데 속도도 약 400km정도로 두어야 예측점이 나오기 때문에 적들은 사방에서 몰려오고 간혹 구축함 대공포화에 맞아 죽는 경우도 있다. 어뢰 역시 스페이스바나 U를 계속 누르면 카메라가 어뢰를 쫒아간다.
초기형 어뢰는 특히나 문제가 심하니 주의. 거의 해발고도까지 내려가서 착륙속도로 어뢰를 쏘지 않으면 수면에 닿자마자 터진다. 어뢰 쏘려고 내려간 동안 손쉬운 표적이 되는 건 덤. 후기형 어뢰로 가면 나름 튼튼해져서 적당히 줄이고 쏴도 멀쩡하다. 부품 중 어뢰에 마우스 커서를 올리면 적정고도와 속도가 나오니 감안하고 사용하자.
해상전이 열리면서 유저가 모는 함선을 항공어뢰로 공격해볼 수도 있게 되었다. 구축함 정도는 피격부위가 정말 나쁘지 않은 이상 거의 모든 어뢰로 일격에 잡을 수 있으며, 구축함 이상의 대형함은 매우 둔중하므로 어뢰를 보고 피하기 쉽지 않으므로 대단히 효과적인 무장. 다만 뇌격비행은 함선 입장에서도 쏴맞히기 정말 쉬운 형태의 비행이므로 방공이 강한 배를 공격한다면 주의해야 한다.

9.6. 미사일


재장전 : 1분 15초
헬리콥터의 주요 화력. 대전차 유도 미사일을 사용한다. SACLOS 방식으로 마우스 에임을 통해 유도한다. 하지만 이건 옛날 이야기로, 현재는 세미-액티브 호밍 방식인 헬파이어와, 발사 후 망각 방식의 PARS 3 LR의 등장으로 지상군에겐 공포 그 자체다.
1.85패치에서 전투기가 사용하는 '''공대공 유도미사일'''과 이를 회피하는 시스템들이 적용되었다. 일정 거리(각도 등 적과 나의 상황에 따라 수 킬로미터에서 가능할 때도 있지만 수백 미터의 근거리까지 접근해야 할 수도 있다) 내의 적을 미사일의 조준원 안에 넣고 미사일 락온 버튼을 누르면 경보음을 통해 조준중이라는 것을 알려주며, 이렇게 수 초를 유지해 조준 완료가 된 뒤 버튼을 다시 눌러 발사하는 식이다.
대공미사일은 아직 복잡화되지 않았던 시대이므로 기동에 약하다.[58] 이미 미사일이 발사된 뒤라도 급기동하면 피할 수 있으나, 근접신관이므로 반응이 조금이라도 늦으면 아웃. 구현된 공대공 미사일이 열추적 방식뿐이라 프롭기에는 락온할 수 없고, 락온 범위 내에 태양이 있으면 해바라기 미사일이 된다.

9.7. 탄환 종류


항공기에 탑재된 기총의 탄띠에 대한 설명으로 공중전을 펼칠지 대지, 대전차전을 펼칠지, 상황에 따라 탄띠와 탄환을 잘 선택해야 한다.

9.7.1. 기관총 탄환


  • Ball : 보통 총알. 흔히 FMJ라 부르는 탄환으로 이렇다 할 특징이 없는데 주로 기관총탄의 기본 탄띠에 구성되어 있기도 한다.
  • I : 소이탄 발화율이 높아 명중 시 화재 발생을 유도한다. 기관총은 고폭탄을 장전 할 수 없기 때문에 그 대안으로 이 탄환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 IT : 백린 예광탄으로 발화성과 예광 효과를 겸비하였다. 예광탄에 발화성이 높아졌지만 탄체가 가벼워 관통력이 낮은 편이다.
  • AI : 조정소이탄으로 일반 소이탄의 탄두 앞에 피모를 씌운 탄이다. 적의 후방에서 쏘면 주익이나 미익, 동체 등의 주요 부위가 탄 진행방향에 거의 수평하게 탄이 얕은 각으로 착탄하는데, 이 경우 1mm짜리 알루미늄도 관통하지 못하고 도탄된다. 이것을 해소하기 위해 피모를 달아서 탄이 일어서면서 착탄각이 깊어지는 현상(normalization)이 잘 일어나도록 해서 도탄을 줄이고 유효타를 내기 위해 만든 소이탄이다.
  • IAI : 즉각발화소이탄으로 명중 시 맞은 부위가 반짝인다. 소이예광탄과 비슷하게 화재를 유발할 수 있지만 관통력이 약하며, 탄도는 보이지 않지만 적에게 자신이 공격받는다는 사실을 알릴 수 있다. 금속제 항공기를 상대로는 위력적이지 못하나 천이나 목재로 이루어진 전투기를 상대로는 믿을 만하다.
  • AP : 철갑탄으로 관통력이 높은 탄종. 항공기에 명중할 경우에 내부 구조에 피해를 입히는데 기관총탄의 중심이 되는 탄환이라고 할 수 있으며 대지 공격용으로는 이 탄종이 주로 쓰인다. 정확히 탄환이 지나가는 궤적에 피해를 주고, 관통한 부위에서 소량의 파편을 발생시키도 한다.
  • AP-I : 철갑소이탄으로 철갑탄에 비해 관통력은 낮지만 발화율이 높아 적기의 엔진, 윤활계통, 연료탱크 따위에 명중 시 화재를 유발할 수 있다. 그냥 소이탄의 낮은 관통력을 보완한 탄으로 내부 모듈에 화재를 더 잘 낸다. 미국 항공기에 탑재된 M2, M3 브라우닝 중기관총의 주력 탄환 중 하나이다.
  • AP-I(c) : 철갑소이탄(서멧탄심) 탄두에 탄심을 규소와 금속 화합물로 교체한 탄종으로 c는 "Cermet(ceramic+metallic) core"를 의미한다. 기관포에 HVAP 탄환이 있다면 기관총에는 이 탄환이 있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관통력과 안정적인 탄 궤적을 보여줘서 전차나 지상 구조물을 상대로도 효과적이다. 실제로 고경성의 합금 탄심을 쓴다는 구조도 비슷. 항공기를 상대로도 강력한 면을 보이는데 이유는 파일럿킬을 쉽게 내기 때문. 독일의 Bf 109 F-2, 소련의 미그-3 시리즈 그리고 IL 공격기의 방어 사수의 기관총이 이 탄환을 장전한다. 특히 IL 공격기의 방어 사수는 더 위력적인데 이유는 요격기는 보통 6시 방향으로 접근하므로 조종석과 엔진을 사수에게 정면으로 노출시키게 되는데, 관통력이 낮은 탄종은 엔진이나 방탄유리 등의 전방 모듈에 잘 막히지민 이런 고관통탄은 엔진과 장갑판을 꿰뚫을 수 있으므로 엔진을 폭발시키거나 파일럿킬을 낸다.
  • AP-T: 철갑예광탄으로 철갑탄에 비해 관통력은 떨어지지만 예광효과를 겸비하고 있기 때문에 유효 사거리까지 빛이 난다. 탄 명중 여부와 탄 궤적 파악이 가능하며 예광탄과 마찬가지로 잦은 사격은 적에게 위치를 노출시킬 수 있다.
  • API-T : 철갑소이예광탄으로 앞서 설명한 발화성이 높은 철갑탄인 철갑소이탄에 예광효과를 추가하였다. 발사 시 유효 사거리까지 빛을 발한다.

9.7.2. 기관포 탄환


  • P(Practice) : 말그대로 연습탄, Ball 탄환과 마찬가지로 특징이 없는 탄환인데 사실 Ball보다도 더 저열한 탄환이다. FMJ는 납탄두에 구리를 씌워 탄도를 안정화 시키고 탄착시 구리가 찌그러지며 납과 함께 인마살상에 탁월한 효과를 내지만, 연습탄은 탄두를 싸구려 연철로 만든 탄환이다. 아무리 구리와 납이 구하기 쉬운 금속이라지만 귀금속 중 하나이며 연습사격에 쓰기엔 낭비같아 만든 말그대로 연습탄이다.[59] 탄띠에 이것이 섞여 있을경우 무조건적으로 교체해줘야 할 1순위. 같은 구경의 철덩이를 던지는 것과 같기 때문에 체감상 피해 효과가 거의 없다. ~ 특히 일본의 경우 30mm 기관포탄에도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주의.
  • T : 예광탄으로 발사 시 유효 사거리까지 빛이 난다. 덕분에 자신이 어디를 사격하고 있고 내가 발사한 탄환들이 제대로 적중하고 있었는지 확인할 수 있으나, 적이 바로 공격받는다는 사실을 깨닫고 회피기동을 시작하며 자신의 위치가 노출된다는 부작용이 있다. 부작용은 야간 전투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흔히 영화에서 보면 항공기가 쏘는 기총 탄환이 빛나는 이유도 예광탄이거나 예광 효과가 있는 탄환을 발사해서 그런 것이다.
  • IT : 백린 예광탄으로 발화성과 예광 효과를 겸비하였다. 예광탄에 발화성이 높아졌지만 탄체가 가벼워 관통력이 낮은 편이다.
  • IT* : 백린 예광탄(자폭)
  • F : 파편탄으로 고폭탄과 마찬가지로 항공기를 상대로 위력적인 면을 보이며 소련의 23mm 탄환은 파편탄 정확히 파편소이예광탄을 장전할 수 있는데 상당히 강력한 위력을 발휘한다. 착탄지점으로부터 무작위 3차원 방향으로 비산하는 파편을 통해 피해를 주므로 피해를 주는 범위 자체는 같은 구경의 고폭탄보다 넓지만 기체피해량은 적으며, 운빨이 약간 따른다. 운 좋으면 미익에 맞고 터진 파편이 파일럿킬을 낼 수도 있다.
  • FI-T : 파편소이탄에 예광효과가 추가되어 유효 사거리까지 탄 궤적과 탄 비행을 알 수 있다. 소련의 23mm 공대공 탄띠의 주력 탄환이다.
  • FI-T* : 파편탄소이예광탄(자폭)
  • AP-I : 철갑소이탄

  • APHE : 철갑유탄. 관통력이 좋은 고폭탄으로 명중 시 내부로 뚫고 들어가 폭발한다. 독일의 MG FF의 주력 탄환이지만 MG151이 나오면서 고폭소이탄에게 주력 자리를 넘겨준다. 대공포의 탄종으로도 잘 쓰인다.
  • HE : 고폭탄으로 항공전에서 효율적인 탄환이다 명중시 폭발하여 적기의 외부, 내부에 피해를 주며 고폭탄에서 발생한 파편이 항공기 내부 승무원을 사살할 수도 있다. 착탄 후 폭발한 지점으로부터 일정 반지름을 가진 구형의 피해범위를 지닌다.
  • HEI : 고폭소이탄. 고폭탄에 소이 효과를 추가했다. 항공기에 명중 시 화재를 유발하거나 그 부분을 파손한다.
  • HEI-T : 고폭소이예광탄으로 발사 후 유효 사거리까지 빛이 난다. 일본 해군의 99식 기관포가 이 탄환을 장전하며 탄 명중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나 적에게 자신의 위치를 노출시킬 수 있다.
  • HEF : 고폭파편탄. 고폭 계열 탄 중에서 가장 흔한 탄이다. HE나 F 단독탄은 별로 없다. 고폭탄의 피격부위 파손에 파편발생 로또딜이 더해진 만큼 항공기를 상대로 강력하며 지상 리얼리스틱에서 상부가 개방된 구축전차나 경전차의 내부 승무원을 사살하는 데에도 대단히 강력하다.
  • HEF-I : 고폭파편소이탄. 고폭파편탄종에 발화율이 추가되었다. 흔히 쓰이는 고폭계열 탄종.

  • HEF-SAPI : 준철갑소이형 고폭파편탄
  • HEI/HEI-T (minengeschoß) : MG FF/M, MG 151, MK 103, MK 108 등 독일 기관포 전용 고폭소이탄으로 극단적으로 얇은 탄을 사용해 관통력은 없는 수준인 대신 일반 고폭탄보다 작약량이 더 많기 때문에 고폭 계열 탄환 중에서 가장 강력한 폭발력을 지니고 있다. 덕분에 이 탄환을 장전하는 기관포 1문만 있더라도 공중전에서 큰 문제점은 존재하지 않으며, 30mm 미넨게쇼스 고폭소이탄은 지면에 명중할 경우 유탄이나 대구경 고폭탄처럼 폭발한다. 역사상의 위력과 별 다를바 없이 일반적인 전투기는 한 발만 맞아도 박살이 나며, 대형 폭격기들조차도 사거리 내에 들어오면 무사히 귀환하는 것은 포기해야 한다.
  • HVAP-T : 경심철갑예광탄이다. 원래 전차포에 많이 쓰였던 탄종으로 APCR(경심철갑탄)의 다른 명칭이 HVAP(고속철갑탄)이다. 항공전에서는 30mm~75mm에 이르는 대구경포에나 쓰인다. 빠른 탄속과 안정된 탄도, 철갑탄을 능가하는 관통력을 지니고 있으므로 주로 대지, 대전차전에 유용하지만 이 탄종 쓰는 포가 죄다 대구경포라 공중 목표를 상대할 때도 구경빨을 받아 꽤 위력적이다.
이런 탄종들은 개별 탄종으로는 제공되지 않고, 한 종류 이상을 묶은 탄띠 개념으로 골라 쓸 수 있다:
  • 기본(Default): 주로 Ball과 P 같은 저화력 탄환들이 섞여있다. 이들이 없는 기본탄도 있고, 일부 기관포의 경우엔 기본 탄종이 가장 좋은 경우가 있으니 주의. 미국의 3랭크 플미기체인 BTD의 경우는 디폴트탄띠에 HEF-I와 AP-T탄이 섞여있다.... [60]
  • 다목적(Omni-Purpose): 말 그대로 모든 상황에서 적절하다. Ball과 Practice가 빠지기 때문에 위력이 늘어난다. 그런데 일부 기체에는 다목적 탄띠에도 Ball 따위가 들어있는 경우가 있으니 상세한 탄종을 보고 선택할 것.
  • 공대공(Air Target): HE가 없는 기관총에선 I가 들어간 탄들을, 기관포에선 HE 계열 탄을 많이 섞는다. 기체 피해를 가장 쉽게 줄 수 있으며 파편탄종이 잘 쓰여 파일럿킬 내기도 쉬운 무장으로 전투기 유저에게 가장 보편적으로 쓸만하다. 가끔 예광탄을 아예 안 넣는 화력덕후용 공대공 탄띠도 있으니 주의. MG151/20을 쓰는 시점부터 독일 기관포의 공대공 탄띠에는 사이클당 한두 발의 예광탄 빼면 전부 악명 높은 미넨게쇼스로 채워진다.
  • 공대지(Ground Attack): 한 사이클에 몇 개의 AP계열을 넣고 HE 계열도 섞은 탄띠. HE 가 섞여있기에 공중 공격에도 쓸만하다. 기관총이라도 이 탄띠를 걸고 탱크의 후방이나 라이트 필박스에 수십발을 박아주면 터진다.
  • 장갑 표적용(Armored Target): AP계열 탄을 많이 섞는다. 소구경 기관총일 경우에는 기체피해를 잘 주지 못하고 그저 옴니탄보다 방탄유리/판 뚫고 파일럿킬 낼 확률이 약간 더 커진 정도라 써봐야 별 이득 없다. 미국 M2 12.7mm의 경우는 잘 쓰인다. 대구경이라 관통력과 모듈피해 자체도 크고, 그냥 철갑탄이 아니라 소이제가 함께 있어 이곳저곳에 불을 잘 지피므로 훨씬 유용하다. 반면에 37mm 나 그 이상의 대구경 기관포일 경우에는 그냥 대구경으로 책정된 높은 데미지를 통해 맞힌 부위에 따라서는 무작약/무소이제 생철갑탄으로도 일격에 비행기 구조물 자체를 잘라버릴 수 있다. 대구경이라도 비행기 분해시키는 데는 어딜 맞히든 박살낼 수 있는 HE 계열이 더 좋긴 하지만 대지상탄띠를 쓰면 라이트 필박스나 탱크 뚜껑 따면서 공중대응도 어느 정도 할 수 있게 된다는 점이 차이다.
  • 예광탄: 말 그대로 예광탄인 T가 들어가는 탄으로 벨트를 전부 채운다. T만 붙은 생예광탄은 탄체가 가벼워 데미지 자체는 좀 적게 들어가고 대신 발화 확률이 약간 붙는데, 그냥 예광탄만 채운 탄띠는 위력 문제와 적이 금방 놀라 회피기동을 한다는 문제로 별로 추천되지 않는다. 심하면 T/T/T/T/T/AP-I같은 경우도 있다(...)[61] IT, API-T 등 다른 옵션이 붙은 탄종들로 차 있으면 쓸만하다. P-47의 예광탄띠가 한 예시인데 전부 API-T로 꽉 차 있어 화려하면서 불도 잘 지른다.
  • 무예광탄(Stealth Attack): 예광탄을 빼고 그 자리에 AP나 HE계열 탄을 더 넣는다.[62] 예광탄이 없으니 화력이 높아지며 적의 눈에 총알이 보이지 않아서 적에게 상황 판단하는데 약간의 시간을 소모하게 만들 수 있다. 아케이드에서는 리드를 다 해주니 스텔스를 사용해도 상관 없지만 리얼리스틱 이상에서는 리드샷의 달인이 아닌 이상 예광탄을 넣어주는 게 정신 건강에 좋다.
위는 일부 예시에 불과하다. 기본이 아니더라도 P가 들어간 경우도 있어서 기본 탄띠가 가장 좋은 경우도 있으니 '''사용하기 전에 꼭 탄 구성을 확인하자.'''
기관총은 화력이나 관통력 떨어지기 때문에 다양한 기능을 가진 탄종을 지닌 벨트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AP나 I 계열 한쪽으로만 통일되어 있는 벨트는 피하자. 가장 좋은건 모든 효과가 섞인 API(혹은 API-T)이다.
기관포는 적 기체에 큰 손상을 입히는 HE 계열이 효과적이다. HEI, HEF 등이 많이 들어간 벨트를 사용하자.
일본의 트레이서 탄띠는 HEF-T(고폭 파편 예광탄)로 점철되어 있는데, 긁으면 기체는 멀쩡하고 파일럿만 터지는(!!!) 개사기적인 탄종이다. 이유는 파편 비산방향이 잘 뻗으면 파일럿을 뚫고 지나가기 때문. 제로센의 진정한 밥줄.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가장 악명높은 고폭탄종은 독일의 HEI(미넨게쇼스)다. 발당 작약량이 매우 높기 때문에 파일럿이고 뭐고 몇 발 안에 기체 전체를 박살내버리는 데 특화돼 있는 탄이다.

10. 지속전(Enduring Confrontation)


이름 그대로 지속적으로 전투가 가능한 모드. 현재 공중전만 지원된다. 이벤트로 리얼리스틱도 가끔 열리지만, 시뮬레이터는 항상 열려있다.
승리 목표는 6시간 안에 두 국가의 전투기, 공격기, 폭격기 등을 가지고 서로 전투를 하다가 정해진 15만점을 먼저 달성하거나, 시간 안에 상대 비행장을 초토화, 혹은 티켓 차이를 내면 이긴다. 잘하는 사람은 한번 이륙할 때마다 4~5킬을 하고 오고, 정말 잘하면 '''0데스 n킬'''도 가능하다. 라인업에서 가장 높은 BR을 가진 비행기는 15분 정도를 기다려야 탈 수 있으므로 전투기 배치를 잘해놓자.
보상이 엄청 많기 때문에 프리미엄이 권장된다. 돈은 수리비를 지불하면서 +-가 계속 기록된다. 즉 안 죽을수록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고, 잡은만큼 경험치를 많이 받기 때문에 장비 연구할 때 이득이다. 어쩌피 털리거나 적을 못 잡으면 시망이다.

11. 회피 기동


초보자를 위한 회피기동 가이드 영상. 항공전에 처음 진입한 초보자라면 먼저 시험 비행을 켜서 이 영상을 보고 회피기동을 익혀보도록 하자. 상당히 이해하기 쉽게 설명이 잘 되있어 바로 따라해볼 수 있다. 물론 실전에 적용하려면 많은 경험이 있어야 하겠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항공전에 진입하는 것보다는 적어도 회피기동에 대한 경험은 해보고 진입하는 것이 백배 더 낫다.
제일 좋은 회피 기동은 항상 주위를 둘러보면서 최대한 적기와 마주치는 일을 피하는 것이다.

11.1. 바로 뒤에서 적기가 쫒아올 때


적이 나보다 빠른속도로 코앞까지 접근한경우 살짝 기수들 들고 플랩을 펼쳐 내 속도는 더 늦추고 적이 오버패스를 하도록 유도할 수 있다. 하지만 내 속도가 실속 속도에 가깝다면 조종간이 위로 올라가서 굳어버리기 때문에 공중에 멈춰있는 표적으로 변하니 주의하자.
아케이드 기준으로 베럴롤이나 임멜만 기동 같은 통상적인 회피 기동은 에너지가 충분하지 않은 이상 적기를 떨쳐내기 어려우나 플랩을 내리고 조준점을 중심으로 진행방향을 ㅇ모양이나 ㅁ모양으로 돌리면 리드 써클이 미친듯이 흔들려서 쉽게 적탄을 회피 할 수 있다.
적이 뒤에서 막 쏜다고 당황해서 좌우 로 선회하거나 임멜만 턴을 해서 배면을 그대로 노출해버리면 오히려 뒤에 붙은 적 입장에서는 사격해서 맞출 수 있는 면적이 넓어져 오히려 날개가 금방 부러진다. 물론 맞아서 모듈이 고장나버린다는 결과는 같지만 적이 자기와 같은 고도로 바로 뒤에서 쏘면 도탄각이 나오기 때문에 위 처럼 90도에 가까운 착탄각을 내어주는 것 보다 훨씬 괜찮을 때도 있다. 무엇보다 피탄면적이 몇배로 줄어든다.
꼬리를 잡힌 폭격기의 경우 폭탄을 아직 사용안했다면 적과의 거리예측을 한후 지면과 맞닿을 정도, 나무 바로 위를 지나갈정도의 간격을 유지한체 일정 거리로 들어왔다 싶을때 냅다 폭탄을 던져서 제대로 맞추면 한번의 뒤따라오던 적기는 폭발에 휩쓸려서 격추 시킬수 있다. 가이진도 이점을 노린건지 이에대한 업적도 존재한다.
엔진 출력이 좋은 기체를 타고 쫓아오는 적기가 제로센같은 엔진고자에 한계속도가 낮은 기체라면 수직으로 급강하해 속도 차이로 도망치자.
그래도 떨어지지 않았다면 다시 해머헤드 기동으로 수직 상승 후 적기가 운동에너지 차이로 자신보다 먼저 기수를 떨구면 다시 하강하면서 역으로 뒤를 잡아서 격추하는 방법도 있다. 다만 이건 상대가 자신보다 에너지가 확실하게 떨어지고, 자신의 엔진이 상대보다 좋아야 성공 확률이 높다. 그렇지 않으면 속도와 에너지만 잃으므로 적에게 나 죽여달라고 하는 셈이다. 만약 적이 나와 비슷한 속도라면 절대 하지 말자.

11.2. 적기가 붐앤줌을 시전할 때


프롭기 기준 붐앤줌을 하는 기체는 최대속도로 몰면서 다가오는데 이러면 기동성이 굳어지기에 적기가 1.2km로 접근하면 플랩을 내리고 급선회를 하면서 적기가 에너지를 잃을 때까지 반복하자.
속도제어를 하지 않고 내려오는 적기의 경우 살짝만 틀어도 피하는게 가능하다.
이 때 절대로 당황하지 말자, 당황하는것은 적군만으로도 충분하다.
P-47같은 튼튼한 미군기는 붐앤줌을 걸때 대놓고 헤드온하러 내려오는 경우도 있는데, Fw 190같이 화력은 강한데 기동성이 후진 기체들은 어차피 회피기동해봤자 그대로 탄환을 맞는 경우가 있으므로 조준점보다 급강하해서 각도가 안되도록 해주거나 [63] 그것마저 안된다면 90도 롤해서 상대의 날개에서[64] 발사되는 탄을 그나마 피하는 방법이 있다. 단 이때는 붐앤줌하러 내려오는 기체의 날개와 부딪혀서 탄을 다 피해놓고 같이 죽는 경우가 있으니 조심할 것.

[1] 기관포를 장비한 급강하 폭격기는 공격기 판정을 받으므로 여기 서술함[2] 예를들어 700km/h을 넘기는 썬더볼트는 9000m 수준의 극단적인 고고도에서나 나오고 그 아래, 특히 일반적인 격전지인 중저고도에선 카타로그가 무색하게 느려터진 속도로 날아가며 이러한 고도는 주로 상대하는 bf109 fw190입장에선 그리 빠른 전투기가 아니다. [3] 초기 워썬더에서는 인터페이스에 탄약 량이 뜨지 않았고 독일은 계기판에 탄약 량이 표시되었기에 언제 치고 빠질지 알 수 있는것이 독일의 유일한 메리트였지만 업데이트 이후로 인터페이스에 탄약 량이 뜨면서 이 메리트가 사라졌다.[4] 과거에는 함재기는 붉은색, 경전투기가 좀더 연한 주황색, 제트 전투기는 진한 주황색 하는 식으로 조금씩 색깔이 달랐으나 통일되었다. '전투폭격기'라는 분류도 있었는데 전투기의 마름모에 공격기의 연두색을 집어넣은 기종으로 P-47과 같은 폭장량이 높고 대지상화력이 강력한 전투기가 여기 들어갔으나, 이 분류 또한 사라져 모두 그냥 전투기가 되었다.[5] 기관포를 장비한 급강하 폭격기는 공격기 판정을 받으므로 여기 서술함[6] 과거에는 경폭격기부터 제트 폭격기까지 점점 색이 짙어졌으며 제트 폭격기까지 가면 지상전의 SPAA와 비슷한 진한 보라색이었다. 패치로 모든 폭격기의 상징색이 통일되었는데, 현재의 상징색은 과거 중형 폭격기의 색상이다.[7] Ki-49 초기형 같은 경우 와일드캣, 키티호크같은 초기 연합군 기체들과 최대속도는 엇비슷한데 가속이 빨라서, 폭탄을 투하하고 나선 그냥 따돌릴 수 있다. B-25 미첼처럼 덩치 폭격기이면서도 공격기나 중전투기 정도의 성능을 내주는 기체도 일부 있다.[8] 물론 소형 폭탄이라도 폭장량이 많을 경우 대형 폭장 못지않은 데미지를 때려박을 수 있다. 가령 독일 2랭크 하인켈 폭격기의 경우는 기본으로 주어지는 32개의 소형 폭탄을 기지에 전탄 명중시킬 경우 한번에 절반이 조금 넘는 기지체력을 깎아버릴 수 있다.[9] 혹은 수많은 중기관총. 과거에는 상당한 떡장을 자랑하여 50구경 세례를 받고도 날아다니는 중폭격기 또한 분명 있었으나, 지속적으로 폭격기의 내구성이 하향되어 왔기에 점점 별거없는 종이장갑이 되어 왔다.[10] 풀크체어슈퇴러(편대 파괴자)가 정식 명칭이지만 유니콘이라는 별명을 따로 갖고 있다. 동체에 달린 '''50mm 항공포'''를 가졌기 때문. 기수 끝에서 앞으로 2m 가량 길쭉하게 튀어나와서 굉장히 흉악하게 생겼다.[11] 🇺🇲B-52, 🇺🇲B-1, 🇺🇲B-2, 🇷🇺Tu-95, 🇷🇺Tu-22, 🇷🇺Tu-160, 🇨🇳Tu-16, 🇰🇵IL-28, 🇬🇧아브로 벌컨, 🇬🇧핸들리 페이지 빅터, 🇬🇧비커즈 벨리언트, 🇫🇷미라주 IV[12] BTD-1 디스트로이어를 위시한 TBF-1 어벤저, SB2C 헬다이버,[13] B7A2 류세이. G4M1도 쏘고 죽는 용도로 채용할만하다. B5N2는 BR이 너무 낮아서 추풍낙엽처럼 격추되는게 문제.[14] 골뱅인 와이번S4, 어벤져가 쓸만하다. 정작 뇌격기 외의 용도로는 메롱한게 문제.[15] 보파이터는 투하조건이 나쁘고, 카탈리나는 표적이 되기 쉽다.[16] 이전 서술에서는 로터가 아니라 프로펠러라고 서술되어 있었다. 로터는 기체가 나는 양력을 주로 만드는 회전체이고, 프로펠러는 기체가 앞으로 가는 추력을 주로 만들어 내는 추진체이다. 따라서 헬리콥터의 동체 위에 달린 그것은 프로펠러가 아니라 로터이다.[17] 온도계가 깜빡거리기 시작하면 엔진이 손상되고 있다는 의미이므로 엔진을 빨리 식혀야 한다. 노랑, 붉은색 범위에 오래 머물수록 엔진이 더 쉽게 과열되고 잘 식지 않는다.[18] 플레이어가 수동으로 키설정을 해주거나 멀티펑션(multi function)에서 조작해주어야한다)[19] 플레이어가 수동으로 키설정을 해주거나 멀티펑션(multi function)에서 조작해주어야한다)[20] 플레이어가 수동으로 키설정을 해주거나 멀티펑션(multi function)에서 조작해주어야한다)[21] 예를 들어서 폭탄 탄도컴이 장착되어 있는 기체는 기수각도를 내리면 아케이드 모드에서나 보던 3인칭 시점 조준망이 다시 돌아온다![22] 예외적으로 일본과 스웨덴이 있는데 일본은 전쟁때나 전후때나 똑같은거라서 다른 식별마크가 없다. 아, 물론 일본 육군항공대 전용 도색으로 흰바탕에 붉은색 원이 그려진 국적마킹도 일부 존대하며 스웨덴은 식별마크가 바뀌않아서 복엽기와 제트기의 식별마크가 같다.[23] 메르카바, 핀란드 노획 KV-1등[24] 비행특성 모델, 피해적용 모델[25] 3랭크 F6F-5 헬캣부터 1톤이 넘는 폭장을 달수 있다.[26] 소련 지상군 T-72B3의 추가로 타임라인이 2016년까지 온 상태이다. 그리고 bmp-2m의 추가로 2020년까지 늘어났다.[27] OO야전 개조 항목으로 표시 된다. 폭탄 대신 장착하는 형식으로 구현된 추가무장. 주익에 장착되며 화력은 대폭 증가하지만 기동성이 떨어지게 된다. 폭탄보다는 아니지만.[28] Bf109 E-1, E-3, E-4. 이 중 영국 항공전에 쓰인 모델은 E-3형 이다. 노란색 노즈컬러가 인상적.[29] 이유인즉, Fw190 A-5형 기준 Bf109 시리즈들의 빈약한 장갑보다 훨씬 더 많은 장갑(프롭 전면, 조종석 정면, 엔진 하단, 연료통 하단 등)과 우수한 화력 (20mm기관포 4문(주익 내측 2문, 외측 2문), 7.92mm 기관총 2문)덕분 헤드온 깡패를 하고 싶다면 추천한다.[30] Ar 234 C형, Ju88등[31] 캐나디어 세이버, F86 세이버의 캐나다 라이선스버전[32] 그러니 1~2랭크때 스텔스탄띠에 익숙해지자.[33] 사실 옥탄막구라 불리는 버전은 엔진세팅을 원본 막구와는 다르게한 저고도버전이라 고옥탄이 없다고 완전히 같은 기체라고는 할 수 없다.[34] 정확히 말하자면 영전 초중기형 등이 불이 너무나도 잘붙었다[35] 패치 1.43에 추가되었다.[36] 글래디에이터 Mk.1만 해당[37] 중국서버의 프리미엄 비행기인 D.510C만 해당[38] 탄띠연구만 해주면 기관총에서 고폭계열 탄환을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일본의 12.7mm 고폭소이탄과는 차원이 다른 화력을 보장한다.[39] 참고로 스웨덴 폭격기는 4발 기체가 없다.[40] K형과 G-6 이후의 G형은 13mm를 사용한다.[41] 독일군에도 MG 81이라는 연사속도 1600발짜리가 있지만 이것은 후방기총에만 쓰인다.[42] 실제로 이 기관총은 고장이 매우 잦았다 한다. 자그만치 48가지의 고장이 있었다 하니...[43] 심지어는 P-26까지도! (P-26 라인업 중 하나는 7.62mm 한정이랑 12.7mm 한정을 장착하고 있다.[44] 미군 폭격기 잡으러 가다가 이거 맞고 추락하는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다. 거기에 미군 폭격기는 2연장 터렛이니...[45] 게다가 MiG-3-15 외에는 1정만 장착한다.[46] 독일 공군의 주력을 차지하는 Bf109에 장착된 MK 108은 장탄수가 65발로 매우 적다.[47] 두 종류가 있다. HVAP-T와 AP-T탄은 지상군의 50mm KwK39 전차포의 PzGr. 39(=AP-T), PzGr. 40(=HVAP-T) 탄종과 동일하다. [48] Hs-129 B-3 부품창에서 보면 AP-T라고 나와있지만 실제 탄 설명을 보면 지상군의 75mm KwK40 43구경장 전차포의 APCBC과 같은 탄이란 것을 알 수 있다. 즉 철갑유탄이다.[49] 물론 Ground Service에서 Reload Speed 스킬을 찍으면 재장전에 걸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별반 도움은 안 되지만 없는 것보단 낫다.[50] 위에서 언급하는 재장전 기능은 아케이드 공중전에서만 지원한다.[51] 그래도 전차같이 움직이는 표적의 상판을 정확히 맞추긴 힘드니 여유가 있다면 250kg(500lbs) 이상을 쓰는게 편하다.[52] 과거에는 폭탄의 무게로 위력이 결정되었는데, 패치가 되면서 작약량을 나타내는 동시에 폭탄 위력이 작약으로 결정되도록 변경되었으므로 폭탄 무게로는 같은 양을 쏟아부었어도 작약량이 다른 폭탄을 썼다면 기지 피해량이 다르다.[53] 슈튜카 R-2형과 D형 일부에는 1톤짜리가 장착된다.[54] 시뮬레이터 난이도에서도 조준창을 쓸 수 있는 수평폭격기와 달리, 급강하폭격기는 리얼리스틱 이상의 난이도에선 폭탄 조준선이 보이지 않는다. 충분한 연습이 필요하다.[55] 가령 대형 폭탄인 2000lbs 항공폭탄의 경우, 예상치 못하게 적과 동귀어진 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56] 작약의 종류가 폭탄마다 다양하므로 정확히는 TNT 당량.[57] 신관 작동 시점이 폭탄은 착탄 직후인데 반해, 로켓은 비행기에서 발사한 직후부터이다. [58] 다만 AH-1Z 바이퍼같은 탑랭크 헬기의 미사일은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 후 나온 미사일이므로 상당히 피하기 힘들다. 이는 Starfighters 업데이트와 나온 미라지의 매직이나 버프먹은 R-60도 마찬가지. 그리고 2019년 만우절 이벤트로 F&F 미사일의 추가 가능성이 열리기 시작했다.[59] 냉전시대 미국과 소련은 제3세계 분쟁지역에 은밀히 군수 지원을 할 때 자국 정규군이 쓰는 실전탄 대신 이런 연습탄을 무더기로 갖다 끼얹어 버렸다.(연습탄이라지만 FMJ보다 성능이 부족할 뿐이지 사람죽이는데 부족함은 없다.) 그래서 나온말이 가난한 자들의 철갑탄[60] 미국의 AN/M2,M3라던지..[61] 영국의4랭크 스핏이라던지[62] 단 의미없는 P가 들어가는 경우도 있으니 꼭 탄 구성을 확인하자.[63] 이때 절대 미련을 갖고 고도를 유지하러 꾸역꾸역 다시 상승하지 말아야 하며, 역공하겠답시고 선회해서 그나마 얻은 에너지마저 버리는 건 삼가야한다. 붐앤줌한 적기가 임멜만 기동등으로 에너지 살린채로 다시 접근한다면 1차 공격때보다 에너지가 더 차이가 심해져서 완전히 무력화된다. 적기가 완전히 기수를 돌려서 붐앤줌을 포기할때 다시 고도를 회복할 것[64] 미군기는 대부분 기수무장이 아니라 날개에만 무장이 달려있다. 따라서 사각지대를 잘 활용하면 피할 수 있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