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리온
1. 개요
'''지루한 인생은 싫다!'''
'''재밌어 보인다면 다해보는 종합 병맛 크리에이터 주리온 채널!'''
트레져헌터 소속의 유튜버 / 크리에이터. 현재 반 영구적으로 활동중단 상태다.'''하이 헬로 반갑! 주리온입니다!'''
2. 상세
과거 아프리카 TV 활동 시절 상담 방송을 진행하였는데, 이때 '고민이 있는 사람들에게 사람들에게 따뜻함(溫)을 주고 싶다'는 의미로 닉네임을 지었다. 처음 생각한 건 '온주리'였으나 개그우먼 정주리가 생각나서 기각하고, 대신에 어순을 바꾼 '주리온'으로 정했다.
본인의 나무위키 문서에 대해서,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것에는 감사하지만 정확하지 않은 정보나 개인정보가 표기되는 것에 우려하였다. 해당 QnA 이전 영상에서 나무위키의 이런 문제점을 풍자한 적도 있으니, 정확하지 않거나 본인이 원하지 않는 개인적인 정보의 서술을 자제하자. 주리온은 방송 활동이 자신과 주변 지인의 생활에 영향을 주지 않고 싶다고 밝혔으며, 이 때문에 거의 모든 영상에 혼자서 촬영, 진행한다. 편집 역시 현재 2020년도 따로 편집자를 고용하지 않고 전부 본인이 한 것이라고.
유튜브 영상 설명란, 채널 정보에는 자신의 활동 철칙을 항상 표기하고 있다. 맞춤법을 제외하면 원문 그대로 서술하였다.
단, 적절한 수위는 지킨다.
>2. 나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함께 잘 되기를 바란다.
자극적인 영상을 만들기 위해 불필요하게 적을 만들지 않는다.
>3. 나는 많이 부족하다. 겸손하라. 더 많이 배우려고 노력하라.
>4. 창작은 나의 영역이다. 강요당하지 마라.
>5. 구독은 시청자의 영역이다. 강요하지 마라.
>6. 채널의 중심은 콘텐츠가 아닌 내가 되어야 함을 잊지마라.
>7. 타인의 의견은 존중하되, 나의 주관이 흔들려서는 안된다.
>8. 새로운 것에 도전하라. 내가 하고 싶다면 즐기면서 하라.
한땐 "영상일기"라는 콘텐츠에서 좀 수위높은 개그로 구독자를 많이 모았지만,지금은 그 영상을 거의 삭제한듯 하다.지금은 너무 많이 착해진(?) 주리온을 아쉬워하는 구독자들도 종종 보인다.[3]
3. 가면과 캐릭터
개인 생활과 방송을 분리하기 위해 실제 영상에서는 수제작한 가면을 착용하고 등장한다. 얼굴 전체를 감쌀 정도의 크기이며 눈과 입 부분은 공개되어 있고, 고양이 귀(?)에 이마와 뺨에는 특유의 문양이 그려져 있다.
가면의 종류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영상에서는 연출(필름 겹치기 등등)을 통해 1인 다역을 진행한다. 꽤나 매끄럽게 편집을 하기 때문에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자, QnA에서는 이걸로 진짜 주리온이 여러명이라는 드립을 치기도 했다.
원래는 영상 캐릭터 컨셉(빨간머리 악마)이 따로 존재하고, 가면은 현실 영상에서 특징으로 나타내었으나, 병맛 듀얼 이후에는 현실 구분없이 주리온의 가면 자체를 트레이드 마크로 삼았다.
하지만 최근 노가리툰에서 나오는 캐릭터는 빨간머리에 가면을 쓰고나온다. 이는 빨간머리 컨셉과 가면을 합친것으로 보인다.
- 초창기 가면은 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연습장을 찢어서 만든 가면이었다. 종이를 찢어 얼굴에 대어 눈, 코, 입에 윤곽을 만든 후에 구멍을 뚫어서 만든 가면이다. 안경과 모자로 고정하는 형식이었고 재질이 종이다보니 습도에 굉장히 취약했다.
- 2번째 가면은 집에서 쓰지 않는 헌 수건을 가지고 만든 가면이다. 얼굴뿐만 아니라 목까지 가릴 수 있다는 기능이 있다. 장점은 더러울 때 빨아서 다시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3번째 가면은 호랑이 가면이다. 이 가면은 문구점에서 1000원으로 쉽게 살 수 있다. 이 가면도 재질이 천이다보니 습도에 취약하다. 단, 가격이 저렴해 많은 양을 사용할 수 있었다.
- 4번째 가면은 두꺼운 종이로 된 가면이다. 역시나 종이로 되어 있어 습도에 취약하다. 이 가면을 사용할 때는 입수 영상을 적게 찍었다.
- 5번째 가면은 4번째 가면과 디자인이 같은 플라스틱으로 된 가면이다. 코에 구멍이 있고 습도에 강하여 입수 영상을 조금 더 많이 찍었다.
- 6번째 가면은 5번째 가면과 기본적으로 디자인은 같지만 귀부분을 물라스틱으로 입체적으로 만들고 가면의 색을 옅은 회색을 입혔다. 최근에 2년 내에 팬층이 많이 생기다 보니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4번째, 5번째와 6번째의 가면이 가장 익숙하다.
- 2018년 10월 26일 경 새로운 가면 제작 영상https://youtu.be/fuUQ0sykQe4을 올렸는데 본인 말로는 최종형태가 될 것이라고한다. 기본적으로 6번째 가면의 색반전으로 문양은 살짝 다르다. 기존이 =☆이라면 현재는 =J이다. 이마 부분 문양은 호랑이에서 벵갈 고양이 문양으로 변경. 머리카락이 이마를 덮는 형태에서 머리전체를 덮어버리는 가면이 되었다.
- 2019년 7월 19일에 새로운 가면이 공개되었다. 디자인은 기존 가면과 동일하지만 귀 부분이 일체화 되었고 정수리를 덮던 부분이 사라졌다. 가면을 새로 만든 이유는 너무 무거워서라고...
- 주리온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푸른색 가면을 쓴 모습이 나왔다. 디자인은 기존 가면과 비슷하지만 무늬가 다르고, 목소리도 중저음으로 음성변조되었다. 주리온 유니버스 이외의 콘텐츠에서도 쓰일지는 불명이다.
4. 활동
2015년 4월 8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였다.
2015년 6월 12일 첫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2018년 3월 6일 구독자 수가 5만명을 돌파하였다.
2018년 8월 '병맛듀얼' 영상이 이례적으로 히트를 쳐 해당 영상 조회수가 100만 뷰를 돌파하였고, 채널의 구독자와 누적 조회수도 대폭 성장세를 탔다.
2019년 3월 후반 구독자 수가 10만명을 돌파하며 실버 버튼을 수여받았고, 이후 5월 12일 기준으로 11만명을 돌파하였다.
2020년 8월 18일자 12.8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2020년 12월 1일 기준 구독자 수를 비공개 처리함으로서 구독자가 몇명인지 알 수 없게 되었다. 근래들어 활동이 조금 뜸하고, 유희왕과 관련된 컨텐츠 제작을 거의 안하다보니 8월달보단 구독자가 줄었을 가능성이 크다.
2021년 1월 12일 기준 마지막 영상을 올린지 한달 반이 다 되어가도록 새로운 영상을 업로드 하지 못하고 있다. 그 대신 커뮤니티에 근황을 알리면서 Q&A를 진행했으며 1월 11일 밤에 잠깐 실시간 방송을 켜서 소통을 하긴했다.
2021년 1월 18일 커뮤니티에서 마지막 영상 업로드 후에 생방송 후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하겠다고 선언하였다.
만들고 싶은 게 있지만, 배우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 거 같고
그동안 기존 콘텐츠를 할 수 있는 몸 상태도 아니어서
안정적인 업로드가 힘들다고 판단.
시청자 분들이 무작정 기다리게 할 수 없으니 활동 중단을 선언!
플랫폼 환경도 달라져서 그 분위기에 적응하기 어려우니
하고 싶은 것을 위해서 더 배우러 떠납니다.
어떤 창작 활동을, 어디서, 언제 하게 될지 아직은 모든 게 미정.
ps)저는 그동안 취미로 유희왕 영상을 찍어왔지만,
그래도 애착이 많은 콘텐츠였고
보다 전문적으로 다루는 분들이
더 좋은 영상 많이 만들어주길 바라고, 응원하겠습니다
5. 콘텐츠 목록
5.1. 유희왕
과거 계정에서도 진행한 주력 컨텐츠. 주리온 본인은 채널이 유희왕 전문은 아니라고 하지만, 대원미디어의 협찬을 받고 조회수가 가장 높은 영상이 포함되어 있는 등의 이유로 종종 오해를 받는다.
- 추억 팔이
- 내 맘대로 Top 10
- 제품 구매 리뷰
- 유카스토리
카드의 일러스트에 대한 내용이나 특유의 카드 테마, 카드들이 금지 제한 카드가 된 이유 등 유희왕의 재밌는 요소들을 설명하는 영상이다.
- 고대의 카드를 찾아서
- 병맛듀얼 재생목록
5.1.1. 병맛듀얼
- 1탄 예고편
시작 시 서로 첫 5장을 드로우, 흰색 주리온은 진정한 듀얼리스트라면 완벽한 패가 아니면 승부하지 않는다며 멀리건을 시전한다. 검정 주리온이 반발하려는 찰나 선공을 가져가고, 루이즈를 소환하고 카드 2장을 세트한다.
검정 주리온은 라이트로드 언데드 덱으로 엄청난 전개를 하여 흰색 주리온의 어안을 벙벙하게 만들고, 드디어 배틀 페이즈에 돌입해 루이즈를 공격한다. 그런데 흰색 주리온이 '''마의 안개비가 발동해서 안개가 자욱하여 필드의 몬스터 정보를 확인할 수 없으니, 따라서 공격이 불가능하다(...)'''는 주장으로 배틀 페이즈를 종료시킨다.
흰색 주리온의 턴, 안개비 때문에 전기채찍의 전도율이 올라간다며 검정 주리온의 필드 위 몬스터를 죄다 파괴하고, 필드 마법 산을 발동한다. 검정 주리온의 턴, 라이트로드를 통해 다시 필드를 복구하고 공격하나, 흰색 주리온은 필드 마법 산 때문에 몬스터들이 고산병에 걸려 효과를 쓸 수 없다고 한다. 반면 흰색 주리온의 몬스터인 마경 소환은 비행야수족, 즉 조류라서 고산병에 걸리지 않는다고 한다.(...) 겨우 이해한 검정 주리온은 언데드 월드 때문에 다들 시체니까 병 걸릴 일 없지 않냐고 반박하자, '''그럼 진작에 말했어야지'''라는 어이없는 답변을 듣는다.
검정 주리온의 턴, 다시 필드를 복구하고 이것이 DM시즌의 룰로는 뛰어넘을 수 없는 현실의 듀얼이라고 말한다. 필드가 전부 비워진 상황에서 다이렉트 공격을 당하자, 흰색 주리온은 크리보 + 증식 콤보로 무효로 한다. 그러니까 '''어둠의 유우기가 했던 그 짓거리다.''' 카드 세장을 덮고 검정 주리온의 턴으로 넘어가 드로우하는 찰나, 흰색 주리온은 이때를 기다렸다며 콤보를 발동한다.
메지컬 실크햇을 발동해 필드 위 모든 크리보를 감추고, 시프트 체인지로 필드와 덱의 몬스터의 위치를 바꾼다. 바꾼 몬스터는 엑조디아 파츠. 그리고 몬스터 회수를 발동해 엑조디아를 패로 되돌려 특수 승리 조건을 채운다.
'''이것이 DM 시즌의 듀얼이다!''' / '''X랄'''
【덱】
- 2탄: Infinity Zero
이번엔 검은 주리온이,마도 제로을 가지고 듀얼한다.
검은 주리온이 기간테크 파이터-레인보우 라이프로 무한 라이프 콤보로 라이프를 천만까지 늘린다. 이에 하얀 주리온은 맹독약-원초의 종 무한 데미지 콤보를 시전한다. 그러다 빡친 듯 검정이 비비탄 권총을 꺼내자 흰색은 카드를 장전구에 꽂아버리고는 검정의 반칙패로 끝.'''진정한 듀얼리스트는 내가 원하는 카드를 만들어 내는법. 지금부터 이 카드는 원초의 종이 된다!/'''이런 미친 X발 어떻게 한거야 이거?!
5.2. 병맛극장
재생목록
현재 채널의 메인 콘텐츠로, '병맛극장'은 인형과 소품을 통해 애니메이션에 주리온의 더빙 + 주리온 본인의 캐릭터 연기로 구성된다. 재미와 사회적인 교훈을 동시에 잡는 게 목표이며, 풍자적인 요소도 있다.
전개 방식이나 초기 제목 선택을 보면 장삐쭈의 영향을 받은 것이 유력하며, 이 때문에 관련 악플을 받기도 했다. 방송 초기에는 '영상일기'였으나, 이후 '병맛일기'로 수정, 다시 변경되어 '병맛극장'으로 정착되었다. 현재 영상일기였던 시절 영상들은 비공개되어 감상이 불가능하며, 내용은 현실과 가상의 주리온이 서로에게 대화하는 진짜 일기의 형식이다.[5] PS. 아마 예전부터 보아온 주리온 구독자들은 알거다...종이 비행기...
태블릿을 구입한 뒤로는 애니메이션도 첨부하게 된다.
5.2.1. 주리온 유니버스
병맛듀얼 1, 2탄으로 주리온 채널의 특징적인 콘텐츠가 등장한 이후 기획되었다. 병맛극장의 하위 분류로, 시즌마다 특정 주제를 다루며, 10부작으로 구성된 장편 시리즈. 병맛듀얼의 1인 다역을 아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병맛듀얼의 현실 연기와 병맛극장의 캐릭터 애니메이션이 병행된다.
현재 재생 목록에서는 '신유희왕 - 주리온 유니버스'로 표기되었다.
검은 가면의 주리온은 '''주리온''', 흰 가면 주리온은 주리온의 부하직원 '''흰둥이''', 파란 가면 주리온은 악역 ''' 더 패스트'''로 출연, 그 외 다수 병맛극장에 출연했던 동물인형 캐릭터들도 등장한다.
- 시즌 1 재생목록
1화:이야기는 한 남자가 고이 모셔둔 푸른 눈의 백룡을 설날에 조카한테 뺏기는 것으로 시작된다. 카드를 뺏기고 나서 남자는 울게 되고 한 파란색 가면이 클로즈업된다. 열린 결말로 마지막 대사..
2화:"어? 할머니 이거 찢어졌어요"
어느날, 곰인형이 신호등 불 바뀌길 기다릴때, 한 사이비 종교인 둘의 권유를 받게 된다. 하지만 본인은 인형이라고 계속 말하나 제대로 듣질 않자 자기 머리를 뽑아 증명하자 둘은 도망친다.앞부랄~ 뒷부랄~ 마주치면 짝부랄~ 짝짝 짜라잣자~"
곰인형은 황당해하며 주리온에게 그보다 더 황당한 커피 주문[6] 을 들으며 신호등을 건넌다.
한편, 도망한 두 사이비 종교인은 간신히 도망치고 데려와야 할 사람을 찾지 못해서 고민하던 중, 파란 가면을 보게 된다.
근데 이 사람이 어째 그 신에 대해 잘 알고 있는데다 본인의 과거얘기에 이상한 사람이라 생각하고 떠나려 하나, 그 신이 '''라의 익신룡'''임을 알고 있는 파란 가면은 그 둘을 처리하고 라의 익신룡을 손에 넣는다.
3. 할 박사가 손녀에게 한 워프머신에 대해 얘기하며 30년전 삼환신의 카드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과학자는 이 삼환신을 연구하며 이 카드들을 가진 자들이 어떤 힘을 얻었고 어떤 말로를 가지게 되는지 조사했다. 하지만 이때 강도가 들어오고, 라의 익신룡을 뺏기게 된다. 그 이후 탐욕에 물든자가 세 장의 신의 카드가 모이는걸 막기 위해 연구를 위한 오시리스의 천공룡을 남기고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을 워프머신에 두고 보낸다.
한편 귤을 까고 있던 하양주리온은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이 눈앞에 나타나는걸 보게 되는데.....
4.뉴스를 보고 있던 할 박사. 그는 3화에서 두 사이비 종교인의 체포소식과 함께 알려진 사라진 고대 유물, 라의 익신룡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란다. 그리고 과거로 돌아가는데, 그 둘은 사실 사이비 종교인척 납치하는 조직의 일원이였으나 나쁜 짓을 했으니 당연한 거라도 어째 탈이 많이 생겼고 조직은 망하고 둘만 남았다고. 그 카드는 파란 가면이 가져갔다고 한다. 이때 할 박사에게 누가 찾아오고, 할박사는 문을 여는데.... '''그 앞엔 파란 가면이 있었다.'''
5.파란 가면에게 붙잡힌 할 박사. 그는 파란가면의 손에 들린 오시리스를 보고 금고에 숨긴걸 어떻게 찾았냐고 묻자 '''금고를 안 숨긴데다 국민 비밀번호 1234로 맞춰놔서'''(.....) 쉽게 풀었다고 한다.
파란가면은 자신의 목적, 과거로 돌아가기 위해 세 장의 카드를 모으러 왔다고 말하며 워프머신의 위치를 묻지만 할박사는 애초에 물건만 옮기는 거기에 불가능하다고 주장하는데...
6.파란가면은 한 가지 할 박사의 생각을 맞췄는데, 할박사 본인도 세장의 카드를 모으고 싶으니 다시 다 모을 방도를 마련했단 것.
신의 카드는 서로 하나로 모이고 싶어하는 성질때문에 워프머신을 탈때 신의 힘을 빌리는것.
그리고 협박으로 워프 머신을 발견, 그걸 통해 워프하고, 흰둥이의 앞에 나타난다.
7.흰둥이 앞에 나타난 더 패스트. 둘은 신의 카드를 걸고 듀얼을 하기로 하는데, 흰둥이가 자신은 한번도 진 적이 없다며 라이프는 8000, 속이기, 우기기 떼쓰기 시나리오 쓰기 없기, '''사기치다 걸리면 해머로 조지기'''를 조건으로 걸며 듀얼을 시작한다.
먼저 더 패스트가 하려 하지만 흰둥이가 얍삽하게 카드를 먼저 뽑아 선공을 가져가 필드 마법 바다를 발동, 이후 몬스터 루트워터를 소환하고 턴을 넘긴다. 더 패스트는 어리석은 매장으로 네프티스의 봉황신을 묘지로 보내고, 죽은 자의 소생으로 네프티스의 봉황신을 부활시킨다. 이때 흰둥이는 바다의 효과로 '''어류족이 아닌 몬스터는 바다에 허우적대다 익사한다'''(...)는 구라 전법으로 봉황신을 파괴한다. 이게 dm의 매력이라고 의기양양하게 말하지만 더 패스트에게 만화를 너무 봤다고 까인다. 이후 카드를 세트하고 턴 엔드.
흰둥이의 차례. 카드 한장을 세트하고 루트 워터로 공격하나 속공마법 희생양으로 막힌다. 이어 더 패스트는 전턴에 파괴된 네프티스의 봉황신을 특수소환, 효과로 모든 마법 / 함정을 파괴한다. 이에 깜짝 놀란 흰둥이는 시프트 체인지로 루트 워터와 크리터를 교체한다. 이후 돌연변이로 네프티스를 묘지로 보내고 사이버 트윈 드래곤을 특수소환,이후 리미터 해제로 2배 뻥튀기 후 크리터를 파괴, 직접공격 한대를 날린다. 이후 웜홀로 사이버 트윈 드래곤을 1턴 제외시키는 것으로 파괴 무효로 한다.
구라 전법을 써도 그걸 씹는 플레이를 쓰는지라 이대론 승산이 없다 싶었던 흰둥이는 크리터가 파괴된 것으로 서치한 봉인된 엑조디아도 있는 김에 천사의 자비를 발동, 소매 속에 숨겨놓은 엑조디아 파츠로 밑장빼기를 시도하다 들키고 '''사기치다 걸리면 해머로 조진다'''는 본인의 말에 그대로 당한다.
8. 더 패스트에게 당한 흰둥이는 주리온이 신의카드를 들고오지 못하도록 연락을 하려 했으나 주리온이 나타나고 흰둥이는 주리온한테 유언을 남긴 뒤 소멸한다.[7]
이후 더 패스트랑 주리온의 대화 이후 다시한번 신의 카드를 걸고 듀얼을 한판 한다. 선공은 주리온으로 어찌저찌해서 대천사 크리스티아를 소환해 상대의 특수소환을 막는다. 그러나...
허무하게 크리스티아를 뺏기며 9화가 종료된다.더 패스트: '''강탈.'''
주리온: ...?
더 패스트: '''크리스티아를 뺏어온다.'''
주리온: ...
더 패스트: 그거 내꺼.
주리온: 이 ㅆ...!
9. 당황하는 주리온을 보고 더 패스트가 카드 효과를 설명하자 주리온은 애초에 강탈은 금지 카드 아니냐며 따지지만, 더 패스트는 너무나 당당하게 말한다.
직후 주리온이 해피의 깃털로 강탈을 파괴하자 더 패스트는 에너미 컨트롤러로 크리스티아를 릴리스한다. 묘지로 보내진 크리스티아는 주인의 덱 맨 위로 이동하고, 주리온은 어둠의 유혹으로 크리스티아를 회수해 신의 거성-발할라로 특수소환하고 천공의 성역을 깐 뒤 턴을 종료한다.더 패스트: 금지? '''그게 뭔데? 그런 규칙을 정했었나?'''
주리온: 아니, 야, 말은 안 해도 상식적으로
더 패스트: 내가 아는 상식은 이 카드가 당시 유저들의 필수 카드였다는 것뿐이다. 게임에 룰이 왜 필요한지 아나? '''룰로 정하지 않은 것들을 이용하기 위해서다.'''
주리온: ...그래서? 미리 말 안 했으니까 금지카드를 쓰시겠다?
더 패스트: '''Yes.'''
주리온: '''염병하네, 미친놈이.'''
더 패스트는 자기 턴의 메인 페이즈 시작부터 번개를 먹여서 주리온을 벙찌게 만들고, 크리스티아는 다음 턴에 발할라로 또 소환하면 된다고 하자 금지령으로 틀어막아버리고 턴을 종료한다.
하지만 크리스티아가 금지령을 먹는 바람에 특수소환 제약이 풀린 주리온이 다음 자신의 턴에 타락천사 몬스터를 3장 전개해 직접 공격을 하지만 더 패스트의 희생양에 막힌다.
더 패스트의 턴. '''욕망의 항아리'''로 2장 드로우하고 돌연변이로 양 토큰을 릴리스해 사우전드 아이즈 새크리파이스를 소환, 타락천사 스펠비어를 흡수하고 타락천사 이슈탐을 전투로 파괴한다.
사우전드 아이즈 새크리파이스의 효과로 전투가 봉인된 주리온이었지만, 주리온은 아테나와 스펠비어로 소생 사이클을 돌리며 아테나의 번 효과로 더 패스트의 라이프를 깎아먹는 콤보를 완성한다.
더 패스트는 자기 라이프가 달랑 200만 남은 시점에서 달의 서로 아테나를 뒤집어 콤보를 끊고, 자신의 턴이 오자 카드를 1장 세트하고 비장의 히든카드 '''대역전 퀴즈'''를 발동한다. 대역전 퀴즈는 보통 상황이라면 도박이겠지만, 더 패스트의 덱은 '''전부 마법 카드'''[8] 여서 성공률이 100%였다. 대역전 퀴즈의 효과로 라이프가 바뀌고, 대역전 퀴즈 발동 전에 세트했던 카드 풍마 수리검이 대역전 퀴즈로 인해 묘지로 보내지며 700 포인트 데미지가 작렬하며 주리온의 패배로 끝난다.
5.2.1.1. THE LAST GAME
주리온 유니버스 마지막화에서 결국 주리온이 더 패스트에게 패배하면서 더 패스트는 신의 카드 3장을 모으는데 성공하고, 워프장치로 신의 카드의 힘을 사용하여 '''싱크로, 엑시즈, 펜듈럼, 링크 소환개념이 존재하지 않는 시대로 시간을 돌려버린다.'''[9] 주리온은 '이게 네가 얘기한 과거냐'며 따지지만, 더 패스트는 혼란스러운 세상의 변화를 멈추고 세상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취한 것이라며 뭐가 문제냐는 식으로 나온다.
더 패스트는 이대로 자기가 살던 곳으로 돌아가고 싶었지만, 신의 카드의 힘을 방출할 때 자신의 워프장치는 고장났다며, 주리온의 워프장치를 뺏으려 든다. 이에 주리온은 "내가 저거 모으느라 쓴 돈이 얼만데, 난장판 만든 건 치워야 않겠나"라며 이번에 자신이 이기면 모든 것을 되돌리는 조건으로 마지막 듀얼을 게시한다. 그러면서 더패스트는 엑스트라 존과 펜듈럼 존이 있던 신 마스터 룰 이후의 듀얼 필드를 마스터 룰 2까지 쓰던 필드로 바꾼다. 그리고는 더 패스트는 주리온에게 지금 있는 카드들로 새로운 덱을 짜라고 하며 "지금부터 금제는 없다."는 말을 한다. [10]
【듀얼 내용】
【덱】
【비하인드 스토리】
5.2.2. [11]
분류상으론 병맛극장에 속해있는 컨텐츠이다. 컨텐츠를 만드는 동안 생존 신고 겸 시간 땜빵용으로 만들어졌으며, 주리온이 타블렛으로 그린 개그일상 애니메이션이다.'''"이 만화는 어디까지나 평범한 개그 만화다."'''
현실의 지구와 똑같이 생긴 '''쥢구'''라는 행성의 가상의 국가 '''드리틀랜드'''[12] , 그 중에서도 발 끝에 있는 도시가 배경이다. 당연히 한국과는 언어가 다르지만, 구독자와 주리온의 편의를 위해 대사는 모두 한국어로 한다.
21년 1월 16일. 모든 영상이 비공개 처리되었다. 땜빵용 컨텐츠였던지라 이제 새 프로젝트를 준비하면서 비공개 처리한 듯.
- 등장인물
- 알렉시아 크로마뇽 디 오리덴탈 준 (Alexia Cro-Magnon D oridental June)
남성, 18세, 통칭 '준'이다. 이 작품의 주인공으로, 상식인 포지션에 속한다. 귀신을 볼 수 있는 능력이 있는데, 이것 때문에 프로미라는 이름의 귀신이 항상 따라다니면서 고통받고 있다.
- 프로미 (promena)[A]
남성, 팬티에 앞치마만 걸치고 있는 귀신이다. 귀신이 되고 난 이후 준을 만나기 전까지 외롭게 떠돌아다닌 듯하다. 귀신의 몸에 싫증을 느끼고 있어 준의 몸을 뺐으려고 따라다니고 있다. 외모는 나름 수려한 편이나, 하는 짓을 보면 딱히 정상인은 아니다. 빙의할 수 있는 능력이 있긴 하지만, 살아있는 생명체는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일 수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 배수진 (背水陣)
여성, 준과 같은 학반에 있는 것을 보면 18세인 듯. 이름의 유래는 당연히 배수진. 인생에는 모두 확률의 법칙이 존재한다고 할 만큼 도박을 좋아한다. 하지만 포커하는 중에 엑조디아 5세트를 낸다거나 게임에서 패배할 경우 삭발을 시행한다고 해놓고서 이미 머리를 밀어버린 상태로 참전한다거나 가위바위보에서 주먹을 냈는데, 준이 보를 내자 보자기에 펀치를 날리는 등 자존심 강하고 억지스러운 면모가 있다. 좌우명이랑 듀얼리스트라는 단어를 버릇처럼 달고 다닌다.
1화 - 시작
뒤에서 하는 주리온의 독백이 끝나자 설정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는 준. 준은 평범한 만화 맞냐며 주리온의 턱살을 잡아당기며 화를 낸다. 평범한 도시안에 구름위에 집 지어둔 게 어떻게 사는 거냐 말한다. 주리온 말로는 그냥 픽션이니까 과몰입하지 말라고 넣은 설정이라고. 주리온은 평범한 개그 만화라고 강조하지만 준은 자기 이름에도 불만을 갖는다. 그래서 지나가는 사람 이름은 뭐, '''"갤럭시 오스트랄로 피닉스 크라켄"''' 뭐 이런거냐고 묻지만 그의 이름은 박봉식(...)'''"이것은 이 광활한 우주 그 어딘가에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는 내 알바 아닌 이야기. 아주 평범한 행성에서 볼 수 있는 아주 평범한 나라에 존재하는 아주 평범한 동네에 살고 있는 아주 평범한 캐릭터의 일상에 대한 이야기. 그렇다. "알렉시아 크로마뇽 디 오리덴탈 준"의 이야기다."'''
캐릭터 이름 추천받는다는 건 어떻게 했냐고 묻 자 자기가 낸 아이디어가 쓰이지 않을까 내심 기대하면서 추천한 글이 철저하게 무시당하는 모습을 보면서 좌절하는 모습을 보기 위해서라고 한다. 참고로 가장 추천한 이름은 김O추였다고 한다... 아니면 간지나게 "오리덴탈 쥬지"는 어떻냐고 제안하고..
주리온 왈, 시리즈물을 만드는 데 제작 기간이 오래 걸려서 그동안 생존신고용으로 만든다고 말한다. 세계관은 적당히 만들어 놨으니 준에게 하고 싶은 거 아무거나 만들어서 올리라고 한다.
주리온은 돌아가겠다고 주리온 유니버스에 등장한 타임머신에 올라탄다. 준은 예전에 추억 콘텐츠 하겠다면서 공약걸었던 건 어떻게 되냐고 묻자, 답변이 '''"빵댕이를 씰룩씰룩(...)"''' 그러고 주리온은 도망친다.
'''"그렇게 새로운 일상 개그만화가 시작되었다."'''
2화 - 귀신
라는 말과 함께 창문을 열자 한 귀신이 무섭게 처다보고 있다. 그 후에 준이 등교하고 있는 듯한 장면으로 바뀌는데, 아까 보였던 귀신이 쫓아오고 있었다. 때리고 싶은데 귀신이라 때릴 수 없다고 한다."내 이름은 [알렉시아 크로마용 디 오리덴탈 준] 통칭, "준"이다. 이 세계는 영상을 보고 있는 여러분이 살고 있는 세상과는 전혀 다른 세상이다. 이 행성의 이름은 지구가 아니라 '''쥢구'''다. 당연히 이 나라는 지구에는 존재하지 않는 나라, [드리틀랜드] 그리고 나는 이 나라의 발 끝에 있는 동네에서 살고 있는 아주 평범한 고등학생이지. 사용하는 언어도 이름도 모두 다르지만 여러분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번역해서 전달하고 있다. 원래의 언어대로 처음부터 설명하면 이렇게 된다.
삐똘로 뽀껀 또너삐까 시노뽀빵 꼼빠라 삐낀 쫌 뽀뻬인 쥢구
얼핏보면 특이해보일지도 모르지만 이 만화는 평범한 고등학생의 일상을 다루고 있는 명랑 청춘 소년만화일 뿐이다. 자 그럼 오늘도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해 보도록할까
귀신은 허리를 접고 준과 함께 켄타우로스 형상이 되는 장난을 치고 준은 화를 낸다. 귀신은 심심하다고 불평. 준은 귀신을 만날 줄 알았다면 어릴 때 퇴마공부라도 해둘 걸이라며 후회한다. 귀신 왈, 사실 우린 전생에 부부아닐까라고 추측한다. 이야기를 계속 들어보면 귀신의 목적은 준의 몸을 뺐는 것.
귀신은 몸이 없어서 불편하다고 말한다. 아무리 말을 걸어도 반응이 없고 자신의 자신의 멋진 몸을 보여줄 수 없다며, 은행 금고에 들어가도 돈을 챙길 수 없다며 라고. 게다가 마음에 드는 여자가 있어도 마음을 전달할 수 없다하자, 준은 이해하는 듯 하지만, 매일 같이 따라다니면서 옆에서 지켜본다니까 스토커라며 놀란다. 준은 같은 귀신끼리 놀면 되잖아 라고 말하지만 이 동네에는 귀신이 얘 혼자 인듯하다. 귀신이 준의 몸을 빌리려 하자 준은 슈퍼에서 소금을 맞으려 하는 걸로 끝.
아이캐치에 밝혀지길 귀신의 이름은 프로미[A]
3화 - 배수의 진
4화 - 바퀴벌레
5.2.3. [13]
애니메이션 제작 연습 겸 새로 만든 애니메이션 컨텐츠. 음식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름의 유래는 노가리. 전체적으로 도마이의 영향을 많이 받은 듯한 느낌이 물씬 풍긴다.
21년 1월 16일부로 모든 영상이 비공개 처리되었다.. 동고동락은 땜빵용 컨텐츠라 그렇다치지만 이 애니는 주리온이 나름 주력 컨텐츠로 잡으려고 했던 시리즈였는데 왜 사라진 건지 의문.
- 프롤로그 - 나의 길
- 1화 - 포켓몬 빵
- 3화 - 소독차
5.3. 기타
- 게임 - 주약게
- 요리 재생목록
- 노래 재생목록
- QnA 재생목록
- 일상
6. 비판
유희왕 컨텐츠를 메인으로 삼아 주리온 채널은 빠른 성장세를 보였으며 병맛듀얼 시리즈가 대박을 치며[16] 국내 유희왕 유튜버 중에선 독보적으로 구독자 10만명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룩했으나 이후 더 라스트 게임을 마지막으로 유희왕 컨텐츠의 업로드를 잠정 중단했다.[17]
이에 대해 반발하는 구독자가 많았으나 주리온은 이 채널은 원래 본인이 하고 싶은 걸 하는 채널이었다며 보고 싶지않으면 구독을 끊어도 좋다는 식으로 대응했다.[18] 이 때까지만 해도 원래 여긴 하고 싶은 걸 하는 곳이라며 주리온을 옹호해주는 구독자가 많았으나..
새로운 컨텐츠로는 동고동락,노가리툰 등의 자작 애니메이션을 위주로 올리고 있으나 문제는 업로드 주기가 길어도 너무 길다는 것. 하고 싶은 걸 한다는 것이 주리온 채널의 아이덴티티였으나 오히려 그 점이 마이너스로 작용해버린 케이스로 처음에는 2주에 한편 정도 올라오나 했으나 업로드 주기가 점점 길어지며 한달에 한편이 겨우 올라오는 수준까지 이르렀다. 2021년 들어서는 한달이 지났음에도 새 영상이 올라오질 못하고 있는 상황. 주리온은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본 적도 정식으로 공부해본 적도 없는 완전 초짜이기에 제작 기간이 길 수 밖에 없다지만 그 기간 동안 기다리는 시청자는 지칠 수 밖에 없으며 떠나갈 수 밖에 없다. 그렇게 오랜 시간 기다려 나온 애니메이션이 그만큼 재미가 있냐고 한다면...빈말로도 재미있다고 하기는 어렵다.
거기다 유희왕을 그만두면서 함께 채널을 지탱해 준 컨텐츠인 병맛극장,요리,주약게 등의 컨텐츠까지 중단하게 되버리면서 해당 컨텐츠를 보려고 구독한 구독자들마저도 점점 마음이 돌아서게 된다. 특히 병맛극장 같은 경우는 예전에 올린 몇몇 영상이 유튜브 정책 강화로 노딱을 먹으면서 삭제 되었기에 더욱 타격이 크다.
채널의 분위기가 크게 변한 것도 한 몫하는데 주리온이 유희왕 유튜버 가운데서도 독보적인 인기를 끌수 있었던 건 특유의 약빤듯한 인트로와 거침없는 섹드립, 빵빵 터지는 입담 덕분이었는데 유튜버 정책 강화[19] 때문인지 이런 맛을 싹 다 빼버리고 완전 순하다 못해 밍밍한 맛으로 변해버렸으니 이런 분위기를 적응하지 못하고 떠나버리는 사람들도 많아진 것.
주리온 본인을 좋아해서 구독한 사람들의 호감 역시 많이 잃었는데 애니메이션 유튜브로 전향한 후 반년 넘게 주리온 본인이 캠을 켜고 영상에 나오는 모습은 보이질 않고 있다. 노캠 스트리머들처럼 오로지 자신의 캐릭터로 이야기를 하고 있으며 실시간 방송을 켜도 캠을 켜는 것이 아닌 자신의 캐릭터를 그려놓은 그림을 올려놓고 마이크로만 소통을 하는 식이다.
가장 큰 문제는 이걸 시청자들이 아무리 피드백을 해도 정작 채널 주인인 주리온이 듣지 않으며 바꿀 생각이 없다는 것. 원래부터 이 채널 자체가 본인이 하고 싶은 걸 하는 채널이었다지만 엄연히 주리온은 '''유튜브로 광고를 달아 수익창출을 하며 돈을 벌고 있는 프로'''이다. 취미로 그냥 본인이 하고 싶은 걸 하는 SNS였다면 큰 문제가 되지 않았겠지만 그동안 주리온은 유튜브 영상으로 분명 수익을 창출했으며 10만 넘는 구독자와 100만이 넘는 조회수는 결코 적은 금액의 수익은 아니었을 것이다. 거기다 주리온을 이런 위치까지 올려준 것은 유희왕인데 그 컨텐츠를 내버리겠다는 것은 기존 구독자들을 기만하는 행위나 다름없다.
이런 문제가 점점 심해지자 처음엔 응원하던 사람들도 점점 등을 돌리기 시작했으며 최근 커뮤니티에 올린 Q&A의 댓글을 보면 유희왕이랑 별개로 영상의 업로드 주기나 기존 컨텐츠들을 그리워하는 댓글들이 눈에 띄며 이런 틈을 타 유희왕 컨텐츠를 요구 하는 댓글 역시 다시 늘어나고 있다.
동고동락 0화를 보면 주리온 자신이 과거 초등학생들이나 좋아할만한 컨텐츠를 한 게 잘못이다 라는 얘기를 하는 구간[20] 이 있는데 단순 드립인건지 아니면 과거 진행한 컨텐츠들을 흑역사라 치부하는 건지는 불명. 아이러니하게도 이후 만든 애니메이션들도 저연령층이 좋아할만한 작화와 내용이라는 것. 추억팔이라는 컨셉으로 성인층을 끌어들이려고 한 것 같으나 검정 고무신의 주 타겟층이 어떤 연령층인지 생각해보면 답이 나올 것이다.
또한 동고동락 0화나 노가리툰 나의 길 편을 보면 이것저것 해보면서 넷플릭스 같은 채널로 키우고 싶다고 했으나 정작 후에는 애니메이션을 만드느라 다른 컨텐츠를 전혀 진행을 하지 못하고 있으며 그마저도 업로드 주기가 느려졌다. 오히려 예전이 유희왕 외에도 병맛극장, 요리, 게임 등 다양한 컨텐츠를 하던 채널이었던 점을 생각해보면 아이러니하다.
노가리툰을 보면 전체적으로 도마이와 느낌이 흡사한데 도마이도 본래 약빤 컨셉의 폭풍돌격 시리즈로 떴다가 이후 약을 뺀 컨텐츠로 돌아왔다는 점에서 주리온과 흡사하다. 다만 주리온이랑 달리 도마이는 원래부터 애니메이션을 만들던 사람이었으며 돌아온 후 이전보다 퀄리티가 비약적으로 상승했으며 내용도 잔잔한 느낌과 중간중간 피식하게 되는 일상물의 왕도를 제대로 표현하고 있어 전보다 구독자가 늘어나는 것이 가능했으나 주리온은 원래 애니메이션을 만들던 사람도 아니고 그렇다고 만화 스토리 등을 공부하던 사람도 아니었으며 본래 애니메이션으로 인기를 얻은 도마이와 달리 주리온은 유희왕과 B급 감성의 실사촬영물로 인기를 얻은 케이스이니 갑자기 이걸 전부다 바꿔버리면 당연히 마이너스 효과가 날 수 밖에 없었다.
결론적으로 새로운 시도와 도전하는 자세는 좋았으나 새로운 걸 시작하면서 기존에 있던 걸 버리거나 혹은 유지하지 못하였기에 안 좋은 결과를 낳았다고 할 수 있다. 구독자 수를 가려놓아 알 수는 없지만 주리온의 구독자 대부분이 유희왕을 보러 온 구독자인 이상 구독자 하락은 불 보듯 뻔한 일이며 남은 구독자들 역시 영상을 보지 않는 유령 구독자가 대부분일 것이다.[21]
1년 전에 올린 이 영상을 보면 분명 유희왕은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할수없는 상황이 생기지 않는 이상 꾸준히 할 것이라 이야기했으며 애니메이션을 장기적으로 만들게 될 시 서브 채널을 만들어서 운영할 것이라 계획했으나 정작 유희왕 콘텐츠는 아예 놓아버린데다 애니메이션 역시 채널을 따로 만들지 않고 그냥 기존 채널에 업로드함으로서 마이너스 효과만 얻고 있다. 본인이 당시 계획했던대로 애니는 서브 채널을 파서 운영하고 애니 제작하면서 종종 유희왕이나 요리 등 기존 영상들을 간간히 올렸었다면 기존 채널의 구독자도 지킬 수 있었고 새 채널은 그 채널대로 성장할 여지가 있었을텐데 왜 그렇게 하지 않았는지에 대한 해명은 아래 활동 중단 문단에 적혀 있다.
7. 활동 중단 및 비판에 대한 해명
19일 마지막이라고 말하는 내용의 미공개 카드깡 영상이 업로드 되었으며 영상 후반부엔 근황과 함께 위 비판에 대한 해명이 올라왔다.
기존 컨텐츠를 올리지 못한 이유는 뭘 만들어도 이전 컨텐츠만 못 하다고 느껴지고 만족스럽지 못 해[22] 번아웃이 와 영상 찍는 게 즐겁지 않고 헛구역질까지 날 정도로 심신적으로 힘들어 올리지 못했으며 애니메이션 컨텐츠 역시 이전 구독자가 적던 시절 하던 것처럼 차차 업로드 하며 그것이 주 컨텐츠로 자리 잡을 때까지 성장 시킬 생각으로 올린 거였다고 한다. 본래 유희왕 영상도 이렇게 시작했으며 카드깡,덱 레시피 등의 영상을 수십개 올리며 조회수 100도 못 찍었으나 자신이 즐거워서 그걸 계속하다보니 그것이 크게 성장하고 주 컨텐츠로 자리 잡은 것이고 애니메이션도 그렇게 해보려고 한 것이었으나 그 때와는 달리 기다리는 사람이 너무도 많은 구독자가 생겨 이렇게 된 것이라고 한다.[23]
건강 악화, 정신적 문제[24] , 유튜브 플랫폼 환경의 변화 등 여러 요소 덕에 유희왕 관련 컨텐츠 업로드에 큰 무리가 오게 되었고, 그로 인해 애니메이션을 이용한 유튜브 컨텐츠를 시도해보려고 했으나 이 또한 시원치 않았던 것. 이제와선 뭘 시도하던 이전 컨텐츠와 비교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되어 채널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하기로 하였다고 한다.
유튜브 활동 중단 후에는 창작 활동을 위한 다른 공부를 할 예정이며 영화 관련 공부를 하고 싶다는 영상의 내용이나, 고정 댓글의 추신에 유희왕 컨텐츠는 다른 전문적으로 다루는 분들에게 맡긴다는 것을 보아 훗날 복귀하더라도 유희왕 컨텐츠의 재개는 무리일 것으로 보인다.
8. 여담
- 해신의 무녀를 무척이나 좋아한다. 현재 가지고 있는 해신의 무녀만 45장 이상이다! 팬들도 잔뜩 보내준다. 하지만 팬들이 해신의 무녀를 지나치게 보내주는 탓에 "호르아크티 모으기를 했어야 했나"라는 우스갯소리를 하기도 했다.
- 영상들 묘사로 보면 민트초코, 건포도, 파인애플 피자 불호파로 추정된다.
- 김재원이 게렌한테 닮고싶은 유튜버가 누구냐고 물어봤는데 주리온이라고 대답하였다
- 2021년 1월 11일 생방송에서 영상이 뜸한 이유는 본인이 만족하는 질좋은 컨텐츠가 아닌 의미없는 카드깡과 같은 양산형 컨텐츠들을 올리다보니 힘들었고 라스트게임을 제작한 후 든 생각이 "다음 영상은 뭘 만들든 이거보단 나쁘겠구나"였다고 했다. 그리고 동년 1월 18일에 결국 활동 중단을 선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