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소보/독립 인정 국가 목록
1. 설명
2008년 2월 17일, 코소보는 세르비아로부터 독립을 선언했다. 2020년 9월 4일까지 전체 193개의 국제연합(UN) 회원국 중 98개 회원국들(51%)과 대만, 구호기사단(몰타기사단)[1] 에서 코소보의 독립을 승인한 상황이며, 신생 국가인만큼 아직 코소보의 독립에 대해 세계 여러 나라들의 입장이 서로 엇갈리고 있다.
이 목록에 없는 국가는 코소보의 독립에 대해 아직은 어떠한 입장도 표명하지 않은 나라이다. 향후 해당국과 코소보 간 이해관계가 발생할 경우에야 입장을 나타낼 것으로 생각된다.
국가들을 독립 인정 여부로 먼저 나누고 그 안에서 대륙별로 남아메리카, 북아메리카(중앙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국가들 포함), 아시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유럽 이렇게 다시 분류했다.
1.1. 지도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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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오른편의 빨간색이 코소보, 녹색으로 칠해진 국가들이 코소보를 독립국가로 공식적으로(완전히) 승인한 국가들, 회색은 승인하지 않는 국가들이다.
- 이 지도는 코소보의 독립에 대한 세계 각국의 입장을 보여준다. 검정색이 코소보, 진한 파란색이 코소보 독립을 공식적으로 승인한 국가들, 하늘색은 공식 승인은 하지 않았지만 독립 인정 의향을 보인 국가, 베이지색은 승인 여부에 대한 결정을 미루거나 중립적인 입장을 밝힌 중립/유보 쪽의 국가들, 황갈색은 독립을 아주 불인정하는 것은 아니나, 좀 더 협상을 해 주기를 표명하거나 코소보의 일방적인 움직임에 우려를 표명함으로써 사실상 불인정 입장인 국가, 그리고 주황색은 불인정하는 국가들, 회색은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는 국가들이라고 보면 된다.[2]
- 영어 위키백과의 코소보에 대한 국제 사회의 승인문제 페이지에 독립을 공식적으로 승인한 국가들의 승인 일시와 인정하지 않는 국가들과 국제 기구들의 자세한 입장 표명 등을 볼 수 있다. 이 웹페이지와 코소보 외무부 홈페이지[3] 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1.2. 기타
자국 내 분리독립의 위험성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면 대체적으로 유럽과 북미, 오세아니아 등의 친미나 친서방(미국, 유럽연합, 북대서양 조약기구(NATO) 등 서방세계에 우호적 성향), 반러시아나 반중 성향의 국가들, 서아프리카 등은 코소보의 독립을 인정하는 경향이 강하고 브릭스와 서아프리카를 제외한 나머지 아프리카지역, 중남미 등 반미나 반서방, 친러나 친중 성향의 국가들은 코소보의 독립을 인정하지 않는 경향이 강하다. 진영논리나 이중잣대가 의심되는 면이 있다.
이슬람 협력기구(OIC;Organisation of Islamic Cooperation) 전체 57개 회원국들 중에서 과반인(약 61.4%) 35개 회원국들이 코소보를 독립 국가로 승인하고 있다. 이슬람 국가들과 개신교 국가들의 코소보 승인 비율을 보면 개신교 국가들의 코소보 승인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 단, 가톨릭 국가들의 경우는 승인 비율이 낮은데, 중남미에서 코소보를 불인정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스페인과 바티칸도 그렇고...[4][5]
2. 각국의 입장
2.1. 독립 인정
- 남아메리카: 3/12(25%) 코소보 승인문제를 대륙별로 나눴을 때 이 대륙이 세르비아를 옹호하는 경향이 가장 (독보적으로) 강하다고 볼 수 있다. 2014년까지 다른 대륙이 승인률 40% 이상 찍었는데 이 대륙만 30%는 커녕 25%밖에 안되었다가 2016년에 33%로 올랐다가 2017년 10월 말에 한 나라가 승인철회하여 다시 30% 미만(25%)이 되었다. 코소보를 인정한 세 국가 중 콜롬비아와 페루는 남미에서 드물게 친미 성향인 것으로 유명하다.[6] 나머지 하나인 가이아나는 남미대륙에서 유일하게 영어 쓰는 나라로 서방 국가들과의 관계도 원만한 걸로 보이는데, 서방국가들과의 관계가 불편한 중남미 국가들은 한 국가도 빠짐없이 코소보 승인을 전면거부했다. 전통적인 친미, 친서구 국가(?)라고 알려져 있는 칠레의 경우 정확한 이유는 불분명하지만 독립 불인정 국가들 목록의 각주에 언급된 이유 때문에 인정하지 않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 북아메리카: 13/23(56.5%) 미국, 캐나다를 빼고 봐도 남미보다 코소보를 승인한 국가들이 더 많다.
- 아시아: 21/44(47.7%)[14]
- 아프리카: 19/54(35.2%)[19] 2010년까지만 해도 아프리카에서 코소보를 승인한 나라가 몇 없었지만 2011년부터 많은 나라들이 코소보를 승인하기 시작하면서 현재는 코소보 승인율이 북미와 맞먹는다. 특히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중 서북부 지역(주로 서아프리카) 국가들은 세 나라만 빼고 전부 코소보를 승인했다.[20]
- 오세아니아: 10/14(71.4%) 2014년 8월 13일을 기해 오세아니아 14개국 전체가 코소보를 승인하면서 100%를 달성했지만 파푸아뉴기니, 솔로몬 제도, 팔라우, 나우루가 승인을 철회하면서 이 기록은 깨지게 되었다.
- 유럽: 34/49(67.3%) 2/3를 넘는다. 그만큼 코소보 독립을 승인하는 경향이 강하다고 할 수 있다.[23] 참고로, 서유럽 쪽 국가들은 전부 코소보를 승인했다. 그러나 스페인은 예외.
2.2. 독립 불인정
† 표시는 독립을 아주 불인정하는 것은 아니나, 좀 더 협상을 해주기를 표명하거나 코소보의 일방적인 움직임에 우려를 표명함으로써 사실상 불인정 입장인 국가를 의미한다.
‡ 표시는 자국 내에 분리 독립 문제가 걸려 있거나, 또는 분리주의 문제가 직접적으로 걸려 있지 않아도 소수민족 문제 등이 걸려 있는 국가들을 의미한다.
♨ 표시는 집권한 정부가 외교적으로 미국, NATO, 유럽연합 등 서방세계를 반대하는 반미, 반서방 성향이 강하거나 또는 친중, 친러 성향을 띄는 국가들이다. 단, 친중, 친러 성향을 갖고 있어도 서방세계와 정치외교적으로 적대적이지 않고 서방세계에 대한 국민 감정이 나쁘지 않아 반서방으로 보기 어려운 경우는 ♨(▽) 표시.
참고로, 이 리스트에 있었던 국가 또는 지역 중에서도 승인 불가 입장이었다가 나중에 입장을 선회하여 코소보를 승인하거나 유보적인 입장을 보인 경우도 있다. 아프리카의 코모로[24] 가 바로 그 예. 그러한 이유로 승인 여부를 확인중인 국가들은 ♡ 표시.
- 남아메리카 ♨: 코소보의 독립을 적극 지지하고 권유하는 국가가 미국인데 정작 여기 목록을 보면 남미의 대부분의 국가들이 2010년 7월 국제사법재판소에서 코소보의 독립 선언이 국제법을 위반하지 않았다는 판결을 내렸음에도 불구, 현재까지도 코소보를 승인하지 않고 있다.[34] 즉 미국과 반대 의견을 고수하고 있는 것이다. 이게 자국내 분리독립문제 때문이냐면 그렇지 않다. 신생국가를 잘못 승인했을 때 자국 내의 분리독립, 분열 문제를 악화시킬 가능성이 높은 아프리카나 아시아조차 40% 이상의 국가들이 코소보를 승인한 거에 비해 상대적으로 분리독립 문제에서 자유로운 편인데도 불구하고 승인한 국가들의 비율이 더 낮기 때문이다.[35] 따라서 이렇게 코소보 승인 국가가 적은 원인 중에는 반미, 반서방세계 정서가 원인 중 하나일 가능성이 있다. 어쨌든 남미는 더이상 미국의 앞마당이 아니다. 아니 이 사례는 과반 이상의 중남미 국가들이 반서방 또는 친러, 친중 성향을 인증한 기념비적인 사례이다. 이 문제로 인해 중남미에서 어떤 국가가 친서방진영이고 어떤 국가가 반서방진영인지가 분명하게 그리고 노골적으로 드러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여기서 코소보를 승인하지 않은 그리고 않고 있는 국가들은 거의 다 반미, 반서방, 친중, 친러 국가들이라고 봐도 무방한 상황이다. 적어도 여기서 코소보를 국가로 인정하지 않는 남아메리카(더 나아가 중남미)의 국가들은 대외정책상 아무리 좋게 봐줘도 빈말로라도 친서방이라고는 절대로 말 못하는 국가들이다.[36][37]
- 북아메리카
- 아시아
- 아프리카
- 유럽
2.3. 중립/유보 및 승인철회
여기 있는 국가들은 코소보의 독립을 승인하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코소보를 확실하게 반대하거나 세르비아를 확실하게 지지한다고 보기 어렵고 중립적 또는 유보적인 반응을 보인 국가들이거나 아예 해당 이슈에 반응을 안보인 국가들이다. ♨ 표시는 정부 차원에서 반미 및 반NATO, 반유럽 연합, 또는 친러 및 친중 노선의 외교 노선을 표명하고 있는 국가들이며, † 표시는 독립 인정 의향을 보였지만 아직 공식적으로 코소보의 독립을 승인하지 않은 국가이다. 그밖에 공식 승인 여부가 불확실한 국가들[75] 이나 과거에 승인했다가 승인철회한 국가들이 있다면 그 국가들도 여기에 수록한다.
♡ 표시는 몇월 며칠부로 코소보를 승인했다고 하여 코소보 정부에서 공식 승인 여부를 확인하고 있는 국가이다.
- 남아메리카
- 북중미
- 니카라과 ♨
- 아시아
- 아프리카
3. 승인날짜 순서로 보기
UN 회원국
UN 비회원국/참관국[87]
4. 관련 문서
[1] # 참조.[2] 2010년 7월 국제사법재판소 판결 전에 코소보를 승인하지 않은 국가들 중에 판결 이후에도 계속 안하는 나라들이 많다 보니까 잠정적으로 짙은 주황색으로 간주되어 칠해진 국가들도 많다.[3] 둘 다 영어웹페이지이다.[4] 코소보를 승인한 국가들 중 팔레스타인도 같이 승인한 국가수는 2024-12-19 15:26:57 현재 91개국 중 47개국으로, UN 전체에서의 팔레스타인 승인비율(3분의 2 이상)보다는 낮은 편이다. 그나마도 아프리카와 서아시아 등 제3세계에서 코소보를 승인하는 국가들이 거의 다 팔레스타인도 같이 승인하고 있어서(파나마, 콜롬비아 같은 예외도 일부 있다.) 이 정도이고, 서방세계(미국, 캐나다, 유럽, 호주, 뉴질랜드, 한국, 일본, 대만 포함. 단 유럽에서도 벨라루스, 우크라이나, 러시아, 캅카스 지역 제외)만 놓고 보면 코소보를 승인한 국가들 중 팔레스타인도 같이 승인한 국가들이 41개국 중 9개국 뿐으로 그 비율이 더 낮다.[5] 코소보를 인정한 국가들 중 서사하라(여기는 1976년에 독립을 선언함)도 독립국가로 승인했으며, 서사하라와 외교관계를 중지하거나 단절하지 않고 유지하는 중인 국가는 벨리즈, 아이티, 온두라스, 파나마, 모리타니, 바누아투 7개국 뿐이다.[6] 다만 페루의 집권세력은 온건한 좌파이면서 서방 국가들과 원만한 편이다.[7] 2008년 2월에 승인했다. 이 곳과 본문에 링크된 영어위키의 관련항목 참조. 승인한 시점은 민진당 천수이볜이 집권하던 시기로, 다분히 정치적인 이유가 담겨 있는듯.[8] 대만이 코소보를 승인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코소보는 현재까지도 대만과의 외교 관계를 수립하지 않고 있다. 코소보로서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인 러시아, 중국이 코소보를 승인하지 않는 이상 유엔에 가입할 수 없기 때문이다.[9] 멕시코와 비슷하게 공식적으로는 친미, 친서방 국가를 천명하고 있으나 이 나라가 독재국가라는 한계점 때문에 북한 및 아프리카 독재국들과도 매우 친하게 지내는 편이다.[10]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문제 때문에 한동안 코소보를 승인하지 않았는데 이스라엘 외무부가 2020년 9월 4일에 공개된 공식 성명(영어)을 통해 "1. 세르비아 정부는 이스라엘 주재 대사관을 예루살렘으로 이전한다고 결정했다. 2. 이스라엘 정부는 코소보와의 외교 관계를 수립하기로 결정했다. 3. 코소보 정부는 예루살렘에 이스라엘 주재 대사관을 개설할 예정이다."라고 발표했다. 이는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스라엘과 아랍에미리트 간의 외교 관계 수립, 세르비아와 코소보 간의 경제 관계 정상화를 성사시킨 결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풀이된다.[11] 자국내 쿠르드족 분리독립 운동이 일어나는 와중에 독립을 승인한 기이한(?) 케이스. 그러나 터키와 마찬가지로 쿠르드족 독립 문제가 있는 이라크나 이란은 터키와 달리 코소보를 승인하지 않았다...[12] 이슬람교를 믿는 태국 남부 지역들의 분리 독립 운동 때문에 처음엔 승인하지 않았으나 결국 승인했다.[13] 발루치스탄(Balochistan) 지방(아프가니스탄의 땅이었는데 이곳이 파키스탄에게 넘어가면서 아프가니스탄이 내륙국이 되었다고 한다.)의 분리주의를 주장하는 세력 문제와 베스트 프렌드 격 되는 국가와의 친한 외교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문제(그 베스트프렌드가 어떤 국가인지는 파키스탄 항목 참조.)로 오랫동안 코소보를 승인하기 곤란한 입장(참고기사(영어))이었으나, 2012년 12월 24일 드디어 승인했다. 대만과 몰타기사단을 포함하면 이 나라가 100번째로 코소보를 승인한 나라가 된다. [14] 아시아 전체 44개국에는 대만, 이스라엘, 팔레스타인을 포함.[15] 반미, 반서방 성향을 띤 무아마르 알 카다피가 리비아의 지도자로 있던 시절에는 코소보를 독립 국가로 인정하지 않았지만 2011년 카다피 정권이 붕괴되고 정권이 교체된 이후에 코소보를 독립 국가로 인정하였다.[16] 소말릴란드 등 자국내 미승인국의 분리독립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코소보를 독립국으로 인정하고 있다.[17] 카다피 독재 정권이 통치했던 옆나라 리비아처럼 무바라크 독재 정권 시기에 독립국가로 인정하지 않았으나, 무바라크 정권이 붕괴한 이후에 코소보를 독립국가로 인정했다.[18] 반면 탄자니아처럼 야생동물 사파리 관광산업으로 돈벌이하는 다른 아프리카의 나라들인 케냐와 남아프리카 공화국, 나미비아 등은 코소보를 독립국가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19] 서사하라, 소말릴란드를 제외한 UN 회원국만 포함. 현재까지 아프리카에서 코소보를 승인한 국가들은 한 국가도 예외 없이 팔레스타인도 승인한 국가들이다. 그러나 여기서 서사하라도 승인하고 서사하라와 외교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국가는 많지 않다.[20] 그러나 말리는 자국 내 분리주의자들 문제 때문에 코소보를 승인하지 못하는 사정이 있다.[21] 코소보 독립 초기에는 코소보의 독립을 인정하지 않았으나 2008년 3월에 승인하였다. 다만 코소보를 승인한 것과 다르게 불가리아는 발칸반도 중심부에 위치한 세르비아 영토를 통과해서 중부유럽 국가들로 무역 수출을 하는 등 세르비아가 반드시 필요한데다, 내륙국가인 세르비아도 바다로 나가기 위해선 불가리아의 무역 항들을 빌려쓰는 등 불가리아와의 협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코소보의 독립문제를 두고 양국이 서로 대립을 하진 않고 있다.[22] 발칸반도계 이민자가 많기 때문에 코소보계 이민자도 적지 않다.[23] 아프리카에서 코소보를 승인한 국가들이 한 국가도 예외 없이 팔레스타인도 국가로 승인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유럽에서 코소보를 승인한 국가 중에서 팔레스타인도 국가로 인정하는 나라는 폴란드, 체코, 헝가리, 몬테네그로, 알바니아, 불가리아, 몰타, 아이슬란드(2011년 12월 15일에 팔레스타인 승인), 스웨덴(2014년 10월 승인) 이렇게 9개국 뿐으로 유럽에서 코소보를 승인한 34개국 중에 31%도 안된다. 참고 그나마도 폴란드, 체코, 헝가리, 불가리아는 냉전시대 당시 승인한 것이고, 알바니아는 이슬람교 국가이다.[24] 당초 코소보 승인 불가 입장이었으나, 2009년 초 입장을 선회하여 코소보 승인을 고려해보겠다고 한 뒤 동년 5월 14일자로 코소보를 공식 승인했다.[25] 우고 차베스와 니콜라스 마두로 집권기 모두 코소보 승인을 거부하고 세르비아를 지지하고 있다. 이에 세르비아는 2019년 베네수엘라 정치 위기 당시 마두로를 지지함으로 은혜에 보답을 했다.[26] 2000년대 중후반 이후로 브릭스 국가들과의 관계는 가까워지고 서방 국가들과의 관계가 소원해진 편이다. 그러나 최근 친미, 친서방 성향의 자이르 보우소나루가 브라질 신임 대통령에 선출되면서 코소보를 주권국가로 인정한 브라질의 구 식민종주국이던 포르투갈이나 브라질과 똑같이 포르투갈의 식민지배를 받았던 서아프리카 국가인 기니비사우와 동남아시아 국가인 동티모르 같은 다른 포르투갈어권 국가들처럼 세르비아 측의 반대에도 코소보를 승인할 가능성도 있다.[27] (△) 표시를 한 건 2015년 대선에서 대통령이 다른 정당의 인물로 바뀌어서 이후의 외교 행보는 지켜볼 필요가 있기 때문에 해당 표시를 했다. 하지만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데 키르치네르 집권 당시의 아르헨티나는 분명히 반서방 노선이었고 반미, 반서방 감정을 가진 아르헨티나 국민들이 적지 않다. 아르헨티나 문서의 대외 관계 부분 및 문서 참고.[28] 하지만 칠레와 아르헨티나에 걸쳐서 거주하는 마푸체족 문제를 고려해 보면 칠레와 아르헨티나에도 ‡ 표시를 해야 할지도 모른다. 이 마푸체족 문제가 두 나라에 있어서 가볍게 넘어갈 문제는 아니기 때문이다.[29] 이 기사와 이 기사에 의하면 (세르비아의 동의를 얻지 않은) 코소보의 일방적인 독립 선언이 포클랜드 제도 영유권 문제의 정치적 합의나 해결의 가능성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을 염려해서 반대했다고 한다. 그리고 아르헨티나는 포클랜드 문제나 이곳 문제나 영토 통합성(territorial integrity)의 원칙을 존중하고 지킨다고 한다. #1, #2 [30] 최근 중국이 에콰도르에게 코로나 발병 누명을 씌워서 외교적 갈등이 생겼기에 외교방향이 달라질수도 있다.[31] 정부는 반서방 성항을 보이지만 국민들은 딱히 반미적이진 않다. 2019년 베네수엘라 정치 위기 당시 니콜라스 마두로를 지지했지만 처음엔 과이도를 지지했으며 터키나 엘살바도르등 코소보를 승인한 국가들도 마두로를 지지한 경우도 있었다.[32] 이스터 섬의 이 문단과 이 문단, 마푸체 문서 참고. 칠레가 코소보를 승인 못하는 진짜 이유는 이것때문일 가능성이 있다.[33] ♨에 (?) 표시를 한 이유는 서방세계와 노골적으로 적대하지는 않고 일단은 우호적지만 중국, 러시아와도 우호관계이고(칠레인들은 러시아에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다.) 칠레 역시 반미 반서방인 국민들이 적지 않아 이들의 반발을 무시할 수 없어서 마냥 친서방으로만 갈 수 없는 면도 있다. 즉 칠레는 양쪽 진영과 다 우호적인 제3세계 중립국에 더 가깝다. 기타 관련기사.[34] 위에 남미국가 중 코소보를 승인한 국가 수와 비교해 보자. 국가 수의 차이가 많이 난다.[35] 위에 독립 인정 국가 부분에서 승인률을 다시 보자. 승인률이 35퍼센트도 안 되는 유일한 대륙이 남미다. 그런데 2017년 하반기 기준으로 가이아나, 수리남을 마지막으로 남미에서 코소보를 독립국으로 승인힐 국가들은 다 한 것으로 보이고 그나마도 수리남은 2018년에 승인을 취소했으므로 승인률 30% 미만으로 고착화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36] 게다가 이 국가들은 2010년 12월 1일부터 2011년 3월 15일까지 코소보보다 훨씬 먼저 독립을 선포했던 팔레스타인을 독립국가로 공식 승인했다. 물론 베네수엘라는 다른 남미국가들보다 앞서서 2009년에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승인했다. 미국이 팔레스타인 독립 승인을 거부하고 반대하는 점을 감안하면 2000년대 후반 ~ 2010년대의 남미국가들의 반미, 반서방세계 행보(물론 여기에는 좀 비약이 있다. 무조건 모든 사안에서 맹목적으로, 서방세계를 반대한다기보다는 더이상 미국이나 유럽 하자는대로 따라하지 않고 할말은 하고 반대할 건 확실히 반대하는 쪽에 더 가깝다. 하지만 코소보 독립 승인 거부를 시작으로 승인을 거부한 중남미국가들이 미국이나 유럽이 하자는 대로 한 적은 거의 없으며, 코소보 문제 외에도 사사건건 미국과 유럽 등의 서방세계와 대립하는 빈도가 늘어났다.)의 한 예라고 볼 수 있다. 막말로 여기가 2000년대 후반 이후에도 미국의 앞마당이었다면 미국이 수단방법 안 가리고 압력이나 로비를 행사해서라도 중남미 국가들로 하여금 코소보를 승인하고 팔레스타인을 승인하지 못하게 해서 중남미의 코소보 승인 비율이 훨씬 높았을 것이고, 2012년 이후에도 중남미의 대부분의 국가들이 팔레스타인을 승인하지 않은 채로 남아있었겠지만, 정작 미국과 직접 국경을 접한 멕시코조차 코소보를 승인하지 않고 있으니... 중남미의 반미, 반서방 감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반미 문서의 "중남미의 반미" 부분, 라틴아메리카 해방사, 포클랜드 제도 항목 참고.[37] 러시아, 중국이 코소보가 국제연합에서 지위를 인정받기위해 넘어야 하는 두 개의 큰 산이라면, 세번째로 넘어야 하는 큰 산은 어쩌면 중남미일지도 모른다. [38] 미국 바로 밑에 붙어 있고 쿠바처럼 반미도 아니면서 코소보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39] 물론 미국도 호구는 아니라 역으로 당하는 경우도 적진 않다.[40] 공식적으로는 친미적인 국가이나 현재 멕시코 정부는 미국을 이용해 먹고 있는 것일 뿐이다.[39] 국민들의 대미감정은 복잡하다. 미국측에서도 멕시코는 범죄소굴이라는 이미지가 흔하다.[41] 2015년에 미국과 외교관계가 재개되어서 이전보다는 관계가 원만해졌다.[42] 동남아시아에서도 친중, 친북 성향이 강한 국가이다. 다만 영세중립국을 추구하기 때문인지 서방과의 관계도 신경을 쓰기도 한다.[43] 대한민국과는 달리 코소보를 국가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 과거 소련의 동맹국이었던 적도 있고 중국, 러시아와의 관계 때문에 인정하지 않으려는 듯. 또한 미국과 서방의 지지를 받는 코소보를 인정하면 급진적이고 강경한 반미 외교 정책과 진영논리에 모순이 된다.[44] 또 팔레스타인과 수교중이면서 강경반미외교 때문에 이스라엘도 국가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45] 전통적으로 친러 국가였지만 2000년대 이후로 미국과 가까워지고 있고, 국민들도 중국보다 미국을 더 좋게 보고 있다. 미국, 러시아 양다리 걸친 점에서 인도 공화국과 비슷하다.[46] 타밀족과 싱할리족끼리 내전을 겪은 적이 있었다. 항목 참조.[47] 이라크와 이란처럼 쿠르드족 문제를 안고 있으며 수니파와 시아파의 이슬람 종파간 갈등으로 내전도 겪었다.[48] 수니파, 시아파 그리고 쿠르드족과 아랍족끼리 이슬람교 종파, 민족 분쟁을 안고 있어 승인을 못하고 있다 그리고 이라크 전쟁등으로 인한 미국과의 갈등도 존재.[49] 반서방 국가이기도 하나 이 쪽도 쿠르드족 문제를 가지고 있어 승인하지 못하고 있다.[50] 기사의 세 번째 문단을 보면 인도 정부에서는 코소보를 승인할 생각이 있는데, 카슈미르 지역 문제가 코소보를 승인하지 못하게 막고 있다고 한다.[51] 하지만 카슈미르 문제가 아니더라도 인도는 전통적으로 친러 국가인데다가(러시아와 인도는 둘 다 브릭스 와 상하이 협력기구의 정회원국이다.♨ 뒤에 (?) 표시를 같이 넣은 것도 이것 때문) 냉전기에 유고슬라비아와도 같은 제3세계 진영으로 서로 우호관계였기 때문에 유고슬라비아를 일단 계승했다고 볼 수 있는 세르비아와의 외교 관계를 악화시킬 수 있는 선택을 하기는 (외교적 예의상) 곤란한 면이 있다. 그러나 인도를 보면 친러 국가더라도 확실한 반중 국가다.[52] 친중인지 반중인지 애매한 국가지만 반미, 반서방은 아니고, 자국 내 분리주의 문제, 민족 문제를 안고 있다.[53] 코소보가 국제연합에서 지위를 인정받으려면 넘어야 하는 산 중 하나. 내부/외부에서 크고 작은 분쟁들을 몰고다닌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54] 친러국가지만 반미라 보기엔 애매한 국가다. 2000년대 초반 있던 미군 기지도 계약 만료와 동시에 바로 쫓아 내버리고 그 자리에 러시아군을 주둔 시켰다. 물론 자기나라도 이라크 꼴 될까봐 두려워서 일수도 있지만 알다시피 2000년대 초중반은 전세계의 반미감정이 널리 퍼지던 시절이였다.[55] 이쪽은 종교적으로 문제인 경우.[56] 과거 백인 정권 시절에는 완전한 친서방 국가였으나, 흑인 정권이 들어서고 BRICS의 추가 멤버로 편입되면서 현재는 BRICS 회원국들과 매우 친해지고 서방 국가들과는 관계가 소원해진 편이다. 물론 공식적으로는 멕시코나 싱가포르처럼 서방세계와도 원만하게 지내는 국가를 천명하고 있었지만 2019년 베네수엘라 정치 위기 당시에 마두로를 지지한 걸 보면 결국 이 국가는 비서방, 반서방에 좀 더 가까운 제3세계 국가다.[57] 자국 내 분리독립 문제(해당 항목과 아자와드 항목 참조)가 걸려있어 줄곧 승인을 거부하는 입장. 2012년 8월 9일자로 코소보를 승인하기로 입장을 선회했다는 보도가 있었으나 오보로 판명되었다고 한다.[58] 이 쪽은 코소보 승인이 자국이 주장하는 서사하라쪽의 점유권에 문제가 될까봐 승인을 꺼리는 상황. 자세한 상황은 각각의 문서 참고.[59] 알제리 독립전쟁 당시 미국이 프랑스를 지원해준것 때문에 미국과 악연이 있었다. 그나마 미국이 공식적으로는 중립을 지켰기 때문에 수교를 할수 있었으며 민주화 이후에는 미국과도 친하게 지내려 하고있다.[60] 영토 중에 카빈다라는 곳이 있는데 그 곳이 콩고 공화국과 콩고민주공화국 사이에 끼어 있는 월경지이고 더구나 앙골라로부터 분리 독립을 하려는 움직임이 있다. 결국 앙골라 입장에선 코소보 승인이 이 문제에 악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어서 승인하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61] 자국 남부 지역의 독립문제로 골치아픈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2012년말 코소보와의 회담에서 독립을 인정하지 않을만한 정치적인, 법적인 문제가 없다고 밝혔는데 6년 가까이 지난 2018년 2월 현재에도 코소보의 독립을 인정하지 않고있다. 코소보를 인정해버리면 자국 내 독립세력이 들고 일어날게 뻔하다고 판단한듯.[62] 어떤 외압이 있어도 코소보 승인은 없다는 입장을 다시금 밝혔다. (#) 다만 반미국가는 아니다.[63] 자국 내의 분리 독립 문제가 있다기보다는 키프로스 문제가 기본적으로 그리스계와 터키계 간의 갈등에 기반한 거라서 코소보 승인이 키프로스 문제에 안 좋게 작용할 것을 염려할 수밖에 없다. 그래도 대부분의 중동국가들이 이스라엘 여권을 절대 안 받는 것과는 달리, 코소보 여권을 받아주긴 한다.[64] 사실 그리스는 그리스인이 93%를 넘을 정도로 사실상 단일민족 국가이다.[65] 코소보가 국제연합에서 지위를 인정받으려면 넘어야 하는 큰 산중 하나. 아니, 애초에 코소보가 공산주의 국가였던 유고슬라비아의 나라였고 이 나라를 NATO가 해방시킨만큼 중국을 넘어서 끝판대장급의 포스를 풍길 가능성도 있다.[66] 단, 유고슬라비아는 냉전기에 공산진영(제2세계)이 아니라 제3세계에 속하는 나라였고 소련과 그렇게 사이가 좋은 편이 아니었다. 세르비아가 친러 노선을 가게 된 건 오히려 유고 내전, 코소보 전쟁이 있던 90년대 중반부터이다.[67] 여기도 일단 독재 정권에 대한 미국, 유럽연합 등의 서방세계의 제재조치를 받았고 미국, 유럽연합 국가들과의 외교 관계가 나쁜 편이다. 그리고 현 집권중인 정권부터 골수 친러파이다. 다만 2010년에 후반에 들어서는 러시아와 갈등이 생기면서 서방과의 관계를 개선하고 있다.[68] 코소보가 중세 세르비아 왕국의 역사적 발상지이자 과거 구 유고 연방 시기에도 행정구역상 유고 연방내 구성국이 아니라 세르비아내 자치주였다는 이유만으로 독립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다만 코소보는 통일 독일을 건설한 옛 프로이센 왕국의 발상지였다가 제2차 세계대전 패전 후 폴란드와 러시아에게 영유권이 넘어간 동프로이센과 폼메른, 슐레지엔 등 옛 프로이센 일대들에 대한 영유권 주장을 했다가 포기했던 독일의 사례같이 세르비아가 코소보에 대한 영유권 주장을 포기하거나 또는 코소보를 독립국으로 인정한다면 세르비아와 연내 수교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치고 있다.[69] 서유럽권 국가들 중에서 바티칸과 함께 유일하게 코소보를 승인하지 않았다.(종교적, 지리적으로 동유럽에 더 가깝지만 냉전 시기에 자유진영이었던 그리스를 서유럽권에 포함할 경우 서유럽권에서는 그리스, 바티칸, 스페인 3나라만이 코소보를 승인하지 않은 게 된다.) 바스크나 카탈루냐 등의 분리독립 문제가 극심하기 때문.[70] 슬로바키아 내의 헝가리계 소수 민족 문제 때문이다. 그런데 2014년 대통령 선거 결과 새 대통령으로 뽑힌 안드레이 키스카(Andrej Kiska)가 코소보 승인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혀서 향후 어떻게 될지 모를 일.[71] 나고르노-카라바흐 문제에 있어서 국제적으로 비난을 받고 같은 민족의 영토임에도 승인하지 못하고 있는 아르메니아로서는, 나고르노카라바흐를 승인하기 전에 다른 미승인국을 승인하면 형평성에도 어긋나고, 나고르노-카라바흐, 압하지야, 남오세티아 등을 승인하라는 요구를 거절하기 어려워지는 문제가 있다. 그래서 나고르노-카라바흐를 승인 하기 전에는 비슷한 지역의 독립을 승인하지 않겠다는 입장이 확고하다. 그리고 코소보, 압하지야, 남오세티아 중 어디도 승인하지 않고 있다. 심지어 그것 때문에 아르메니아는 팔레스타인조차도 승인하지 않고 있다. 관련기사 또는 사설1(영어), 관련기사2(영어), 이곳 참조.[72] 일단 90년대 초까진 반미감정이 강했지만 러시아의 영향력을 벗어날수가 없자 이후에는 미국과 친하게 지내려 하고있다.[73] 이제 이쪽은 '‡'마크를 붙여야 할지 모른다. 관련항목 1, 관련항목 2, 관련항목 3 참고.[74] 이쪽은 친러시아계 남오세티아 공화국(자치)와 조지아, 러시아와의 관계가 피터지게 얽혀있는 상황. 이미 전쟁도 나서 러시아에게 털린 상황이다. 남오세티야 전쟁 참고.[75] 승인했다는 얘기가 있는데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경우가 여기에 해당한다.[76] 2016년 7월 8일 승인했으나 2017년 10월 27일 승인을 취소했다는 뉴스가 나왔다. 관련뉴스의 아카이브[77] 2014년 1월 중순쯤에 코소보를 승인했다는 보도가 있었으나 오보로 판명났다. (관련 기사)[78] 코소보를 공식 승인하지 않았는데 착오가 있었던 것 같다.[79] 관련기사(영어) 보츠와나의 외무장관 판두 스켈레마니(Phandu Skelemani)는 국제사법재판소의 판결을 지지한다고 밝혔지만 공식승인은 아직 하지 않았다. 보츠와나 정부가 부시맨 문제로 갈등을 벌이고 있는데 아무래도 이게 걸림돌로 작용하는 듯 하다.[80] 2018년 2월 15일 국가 승인을 취소했다.[81] 나이지리아와 비슷하게 착오가 있었던 것 같다.[82] 역시 공식 승인은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진 모양이다.[83] 당시 EU 이사회 의장국이었다.[84] 당시 EU 가입을 추진 중인 상태였다.[85] Kosovo Thanks You에서는 2013년 6월 13일에 승인이 확인됐다고 한다.[86] Kosovo Thanks You에서는 2013년 10월 4일에 승인이 확인됐다고 한다.[87] 단 참관국은 투표권을 제외하면 가입국 지위에 있는 국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