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우/포켓몬/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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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팜은 관동지방에서 데려왔지만 55화에서 교환했고, 글라이온은 154화에서 하차했지만 185화에서 복귀했다.
1. 데려온 포켓몬
1.1. 에이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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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빛나의 포켓몬이 된 이후로의 활약상은 이 문서를 참고.
2. 잡은 포켓몬
2.1. 찌르꼬 → 찌르버드 → 찌르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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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의 정찰병 포켓몬. 신오지방에서 최초로 잡은 포켓몬으로 진철과의 첫 대결에서 진철이 잡은 찌르꼬와 대결했지만, 그쪽이 더 레벨이 높았는지 제비반환 기술을 가지고 있었기에 패배했다. 이후 지우와 수련하여 제비반환을 배운다. 이후 전용 에피소드에서는 로켓단이 잡아가던 새 포켓몬을 모두 구해주면서 찌르버드로 진화해 제비반환을 마스터하고 한층 더 강해진다. 이후 진환에게서 브레이브버드를 배워서 더욱 강해졌다.
시합 외의 주 역할은 한지우가 잡은 새 포켓몬이 다 그렇듯이 정찰병. 다만, 전의 포켓몬들과 다르게 안습하게도 기구에 바람구멍을 내려다 로켓단의 손가락 머신에 당하나, 떨어진 기구에 다가가다 그물에 낚이는 등의 수모를 겪었다.
시합만 나오면 처절하게 발렸지만 118화의 포켓링 대회에서 드디어 찌르호크로 진화했다. 상대는 진철의 돈크로우. 진화하면서 새롭게 인파이트를 배웠고 이후로는 승률이 제법 올라갔다. 예지호수 풀배틀에서는 상성상 불리한 진철의 포푸니라를 꺾으면서, 상대적으로 보면 가장 큰 활약을 했다.[4]
리그전에서 시호의 로즈레이드를 일격에 꺾지만 그전에 로즈레이드의 메지컬리프 한방에 큰 대미지를 입는 안습함을 보여준다. 결국 다음 상대인 아말도에게 순식간에 쓰러진다. 그리고 진철과의 배틀에서 인파이트를 이용해 누르기 탈출 전략이나 브레이브버드를 앞세운 강력한 육탄전을 보였었지만 진철의 드래피온에게 당하면서 결국 1마리도 못 잡고 쓰러졌다.
게임에서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는 찌르호크답지 않게 작중 보여지는 모습은 '''너무 약하다.''' 미진화체 시절에는 나왔다 하면 처절하게 발리는 필패라인에 있었다가[5] 진화 후에는 활약상이 늘었지만 여전히 패전 기록이 두드러지고 무엇보다 '''상대편 에이스를 꺾은 적이 단 한 번도 없어''' 타 맴버에 비해 밀리는 감이 다소 없잖아 있기도 하다.[6] 무엇보다도 슬픈 건, 아예 끝까지 한 번도 못 이기고 퇴장하면서 토필패라 불리게 된 토대부기의 그림자에 가려져 별로 주목도 못 받는다는 사실.
이런 애매한 래퍼토리는 나중에 후배인 파이어로가 물려받게 되었다. 게다가 파이어로도 일단 참전하기만 하면 스왈로처럼 꼭 1킬씩은 거들었고, 비록 개굴반장과의 더블배틀이라서 단독으로 활약한 건 아니지만 고지카 전에서는 나름 에이스급이라 할 수 있는 암수 냐오닉스를 격파하기도 했다. 그 한 번 말고는 전부 에이스전이 아니기에 한 마리 잡고 바로 다음 상대에게 털리는 장면이 지겹도록 나와서 약해 보일 뿐이지. 때문에 파이어로도 '''활약상으로 따지면 찌르호크보다 월등히 강하다.'''
2.2. 모부기 → 수풀부기 → 토대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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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모부기 시절에는 '''진철의 돈크로우보다 빠른 스피드를 보이며''' 활약도 아주 준수했기에 '''나무킹의 빈자리를 이어 풀 타입 스타팅 에이스로 예측했으나''' 최종진화 후 '''딜탱형 신체가 발목을 잡아''' 0승 클럽이 돼 버린 비운의 포켓몬.
신오지방에서 2번째로 잡은 포켓몬이다. 이상해씨와 비슷한 경로로 포획했는데 숲에서 포켓몬들과 할머니들을 지키며 살고 있었으나 지우와 시합 후 지우의 포켓몬이 되었다. 진철의 불꽃숭이와의 대결에서도 타입적 불리함이 있었고, 비록 졌지만 혈전을 벌이며 근성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지우의 다른 풀 타입 스타팅 포켓몬들(이상해씨, 치코리타, 주리비얀 등)처럼 자존심이 아주 센 성격이다. 마박사 연구소에서 봤던 모부기는 자기 바로 옆에서 난리통이 일어나든말든 느긋하게 먹이만 열심히 먹는 둔한 성격이었는데 이 모부기는 매우 사납고 자존심이 세서, 지우 일행이 '역시 똑같은 포켓몬이라 해도 성격이 제각각이다' 라는 걸 상기시킨다.
무쇠시티 체육관전에서는 특히 활약이 돋보였는데, 1차전에서는 두개도스를 잡아내면서 지우의 포켓몬 3마리 중 유일하게 1승을 따냈고 2차전에서도 역시 램펄드를 쓰러뜨리며 에이스 역할을 했다.
이후 건오의 도움으로 에너지볼을 배워 더욱 더 강해졌다. 참고로 지우는 이번에 모부기를 잡으며 풀 포켓몬 스타팅 그랜드슬램을 달성하여 제작진 중에 풀 포켓몬 매니아가 있는거 아니냐는 설 까지 떠돌 정도였다.
'''그러나''' 100화에서 진철과의 배틀 도중 돈크로우를 상대로 모부기로 고전하는 순간 극적인 진화로 역전...'''하는가 했는데''' 진화 후 몸무게가 10배 가까이 불어나는 바람에 스피드를 주 전법으로 한 배틀은 할 수 없게 되었다. 결국 악의파동에 KO. 이 일 때문에 침울해졌지만 진철의 토대부기가 파워와 방어력 중심의 배틀로 바꾸라는 조언을 몸소 보여줘서 다시 기운을 되찾는다.
DP 122화에서 로켓단에게 잡혀가던 눈쓰개를 구하는 중 락클라임을 습득, 무서운 스피드로 절벽을 수직으로 달려 올라가는 진기를 선보인다. 이젠 스피드 면도 문제없을 듯. 타워타이쿤 종수와 대전하던 중 공격 타이밍을 놓쳐 실수로 에너지볼을 먹었는데, 이 덕분에 오히려 파워업해 거대코뿌리를 몰아붙이기도 했다.[12] 비록 마지막에 거대코뿌리의 암석포에 직격해 패배했긴 했지만 작중 묘사를 보면 제법 선전했다.
DP 131~132화의 풀배틀에서 131화에 출전했는데 상대는 돈크로우. 이미 돈크로우에게 당한 전적 때문에 조금이나마 몸을 떨고 있었다. 아무튼 열심히 싸우지만 조금 전에 에레브가 빛의장막을 쓴 것이 효과가 남아서 가뜩이나 반감인 에너지볼은 효과가 미미했고, 깜짝베기로 얻어맞아 체력이 떨어지자 광합성으로 회복하는 중 빈틈을 노려 불새로 돌격해오는 돈크로우와 락클라임으로 맞서지만 결국 이번에도 KO패.
166화에서 로켓단을 상대하던 중 최종 진화를 달성하고 리프스톰을 배운다.
등장 빈도에 비해 묘하게 취급이 나빠서 모부기 시절에는 활약도, 전적도 준수했고 수풀부기 시절에는 전적은 좋지 않았지만 나름 활약을 하는 장면이 많은 것에 비해 최종 진화 후엔 '''로켓단을 제외하면 한번도 이긴 적이 없다.''' 이를테면 상성상 완전히 앞서는 전진의 에레키블한테 냉동펀치 맞고 단 한 방에 뻗어버린다거나, 사천왕 들국화의 하마돈에게 구멍파기로 농락당하거나 불꽃엄니 맞고 털리는 모습까지 보여주었다. 마지막으로 신오리그 8강 진철전에서는 드래피온에게까지 털리는 것으로 안습의 절정을 찍고야 만다. 그런데 애초에 스피드를 이용해 빠르게 배틀하는 지우의 성격과는 잘 어울리지 않는다. 아무리 새로운 시합 방식을 찾았다지만 DP의 멤버들이 토대부기를 제외하면 전부 스피드가 빠르기 때문에, 지우와 여러모로 잘 맞지 않아 수풀부기 때부터 잘 이기는 경우가 없어졌다. 그나마 수풀부기때는 이기기라도 했지, 토대부기때는.......
그래도 토대부기가 상대했던 놈들이 워낙에 강력한 괴물급 포켓몬이었다는 점에서 딱히 얘가 약하다고 할 만한 여지는 부족했다. 단지 상대들이 너무 강했다. 예를 들어 토대부가 공격당했던 냉동펀치는 얼음타입의 기술이므로 땅/풀 타입인 토대부기는 얼음 타입에 4배의 피해를 입는다. 게다가 상대는 신오지방 최강의 관장 전진의 에레키블이였으며 하마돈의 트레이너는 사천왕인 들국화었으며 [13] , 진철의 드래피온은 그 경기에서만 토대부기, 찌르호크, 브이젤 3마리를 혼자서 다 쓸어버리는 최강의 에이스 카드였다는 점과 여러가지로 상황이 어정쩡해서 꺼낼 기회가 적었을지도 모른다. 아무튼 0승 클럽이라고 얘가 그렇게까지 약하다고 단정할 수는 없으니, 변명의 여지는 있다.
역대 한지우의 풀 타입 스타팅 포켓몬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미진화임에도 불구하고 베테랑 포켓몬에 배틀프론티어에서도 맹활약한 이상해씨, 지우를 좋아하는 특이한 포켓몬인 베이리프, 사실상 리자몽과 함께 지우의 포켓몬 중 최고의 에이스인 나무킹 등과 비교해보면 유독 이쪽은 취급이 안 좋다고 해야 할지…[14] 농담하지 않고 진화가 하향으로 보일 정도. 딜탱형인 토대부기는 스피드를 올리기보단 '''방어력을 높이는 게 더 중요했다.''' 그러나 배틀 스타일이 속공형인 지우는 이런 토대부기에게 락클라임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등 여전히 '''스피드 위주로 육성했다.''' 그 결과 스피드도 방어력도 애매해졌다. 불꽃숭이가 진철이의 방식과 맞지 않았듯, 토대부기도 지우의 방식과 안 맞았던 것. 그리고 수풀부기 때부터 안습극장을 개봉했지만 모부기 때부터 두드러지는 민첩성에 비해 다들 한 악과 깡을 자랑하는 지우의 포켓몬 치곤 다소 나사가 뻐진 맷집을 보여줬다. 원래부터 내구력이 낮고 스피드가 빠른 개체였기에 진화하며 스피드라는 장점은 잃어버리고 빈약한 내구라는 단점은 그대로 안고 갔다고도 볼 수 있다.
거기다가 DP에 나오는 4세대 스타팅 중에서도 가장 안습한데 밑에서 나오듯이 초염몽은 명실상부한 '''DP의 에이스이자 진 주인공'''이고 팽도리는 '''DP의 마스코트'''인데다가 역대 애니에 출현한 포켓몬들중 피카츄 다음으로 가장 많은 푸쉬를 받은 포켓몬인데 토대부기는 이도저도 아닌 어쩡쩡한 신세.
2.3. 불꽃숭이 → 파이숭이 → 초염몽
2.4. 브이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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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빛나와 교환한 포켓몬.[18] '''"브이브이!!!"''' 하는 힘찬 울음소리가 특징이며, 싸우는 것을 좋아한다.
가재군만큼은 아니지만 성질이 더럽고 화를 잘 내는 성격이다. 야생 시절 자기 구역에 오는 건 죄다 공격해서 낚싯대를 뺏어갔는데, 그 수가 꽤 많았다. 첫 등장부터 빛나의 팽도리 소망이의 나옹마를 가볍게 쓰러뜨리고 상성상으로 불리했던 지우의 피카츄를 가까이 있던 물로 끌고 가 제압하는 등 싸움에 노련한 모습을 보였다.[19] 심지어 선공권까지 양보할 정도로 자신만만하다.
원체 난폭하고 싸가지가 없다 보니 모르는 트레이너의 포켓몬들과 충돌하는 경우가 있다. 오엽 에피소드에서는 삐딱구리와 시비가 붙었고, 들판체육관전 직전 수련 중 피카츄의 실수로 10만볼트를 맞자 '''잠시 몸이 굳어 있다가 이내 극대노'''했으며, 피카츄의 사과에도 계속 으르렁거렸다.
단순히 싸움만을 좋아하기보다는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고 싶다는 성향이 강하다. 그래서 평소 훈련도 열심히 했으며, 지우 일행에 들어온 후에도 혼자 수련하는 모습을 좀 보여준다. 오엽의 동탁군에게 완패당했을 때는 충격을 받았는지 삐딱구리가 시비를 걸어도 그냥 무시하고 져주는 모습까지 보여줬다.
나빛나의 포켓몬일때 콘테스트 기술을 연습했기 때문에, 쓰는 기술이 화려하기까지 하다. 특기는 누운채로 물을 뿜어서 접근을 막는 카운터 실드.[20] 아쿠아제트를 시전 중 일부러 상대의 냉동빔 따위에 맞아서 얼음 아쿠아제트를 사용하기도 하는데,[21] 생각보다 꽤 자주 나온다. 원래는 연고시티 콘테스트 전에서 써먹으려던 빛나의 생각이었으나 당시는 기술 미흡과 예선탈락으로 써먹지 못했는데, 이후 지우가 윤진컵에서 성공시키고 들판 체육관 전과 선단 체육관 전에서 써먹었다. 또, 물의파동을 사용할 경우 물 구체를 던지지 않고 땅에 내려쳐서 파도를 일으켜 공격하는 경우가 잦다.
장막체육관 루카리오와의 배틀에서 선술한 물의파동으로 무승부를 이뤄내는 큰 활약을 보였으며, 들판체육관에서는 진화체인 플로젤을 상대로 이기기도 했다. 이후 번개펀치를 쓰는 마임맨을 상대로 한번 패배하고, 수련을 통해 냉동펀치를 배워서 복수에 성공하는 에피소드도 있다.
초중반에는 DP편 지우팀의 에이스, 혹은 무인편의 꼬부기와 AG편의 가재군을 잇는 물 타입 준 에이스 역할을 해왔었으나, 중반 이후에는 불꽃숭이가 본격적으로 강해지며 에이스 위치를 넘겨줬고 그 이후로 이상하게 취급이 나빠졌다. 하지만 DP 마지막 오프닝에서 '''초염몽과 함께 등장해 다크라이와 멋지게 싸우는 장면'''을 보여주기도 했다. 아무래도 제작진이 생각하는 에이스 포켓몬들은 초염몽과 브이젤이었던 듯. 하지만 진철과의 싸움에서는 겨우 트리토돈 하나 잡아낸 게 고작으로, 아무것도 못 하고 쓰러진 찌르호크나 토대부기보다는 낫지만 그래도 활약이 부실했다.
어이없게도, 물의파동은 앞의 3개와 달리 장막시티 체육관전에서 위기에 몰리자 극적으로 배운 기술이었는데, 이후 냉동펀치를 배우게 되면서 어째 이거보다 쓸모없는 소닉붐이나 물대포를 냅두고 이게 지워졌다.
2.5. 글라이거 → 글라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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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화에서 지우 일행이 머물렀던 마을에 눌러앉아있던 글라이거 무리 중 한 마리였다. 그런데 성격이 좀 띨띨한 것 때문인지 동료들과 다르게 '''잘 날지 못해서'''[23] 날거나 착륙하려고 할 때마다 지우와 부딪치곤 했다.[24] 이러다보니 지우에게 정이 생겨서 지우의 포켓몬이 되긴 했는데, 그다지 큰 활약은 없었다.[25]"'''부탁한다, 내 여섯 번째 배지! 글라이온, 너로 정했다!'''"
진철과의 마지막 배틀, 한지우
그러나 위에서 말한 것처럼 '''성격이 띨띨해서''' 이후로도 계속 착지할 때마다 본의 아니게 지우의 얼굴을 덮치기만 했다.[26] 그러다가 옛 리더인 진철의 글라이온과 시합을 했는데 가위자르기 한 방에 당한 것 때문인지 시합에 대한 공포증이 생겼다. 다행히 오바람의 도움으로 85화에서 글라이온으로 진화하면서 배틀 공포증을 극복했다.[27] 그 후 운하시티 체육관전에서 동관의 에이스 바리톱스를 잡아내는 활약을 했다.
잡혔던 초반에는 실력도, 마음도 약해서 우는 경우가 잦았고, 다른 포켓몬들을 한참 잡을 시기임과 동시에 행보가 안습이라 지우가 잘 선택하지 않았으나 진화한 이후 점점 시합 출전률이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경험이 쌓이고, 승률도 늘면서 서서히 정예 멤버 중 하나로 부상. Dp의 히든에이스가 되었다.[28]
그러나 154화에서 결국 수행을 쌓아 더욱 강해지고 싶어하는 글라이온을 위해 에어배틀 마스터에게 넘겨준다. 다만, 이 경우에는 에이팜이나 다른 포켓몬과 달리 리자몽처럼 더 강해지고 싶어서 훈련을 맡긴 경우이므로, 지우가 원할 때 다시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신오리그 8강에서 진철과의 싸움을 대비해 데려왔다. 날아오는 모습이 리자몽과 똑 닮았는데, 오마주일지도 모른다. 이후 진철의 드래피온을 상대로 지우의 6번째 포켓몬으로 등장. 이때 지우가 글라이온에게 "부탁한다, 내 여섯 번째 배지!" 라고 말하면서 불러내는데, 운하체육관에서 최후의 1마리로 일기토를 벌여 쓰러트린 경력이 지우의 기억에 아주 크게 남았던 듯하다. 그리고 지우의 포켓몬을 '''3마리나 혼자서 때려눕힌 드래피온'''을 기가임팩트와 불꽃엄니로 계속 분투한 끝에 '''쓰러트린다.''' 허나 후속으로 나온 에레키블의 깨트리다에 리타이어. 특히 에레키블은 글라이온에 이어 피카츄까지 쓰러뜨리고 초염몽이 간신히 쓰러뜨린다. 그래도 드래피온이 혼자서 3마리를 이길 만큼 괴물임을 생각하면 엄청난 공을 세운 것이다.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 마지막화에 오박사 연구소에서 촬영한 단체사진에 나왔다. 신오리그가 끝나고 관동지방으로 그대로 데려온 것으로 보인다.
유난히 제작진이 글라이온에게 작화를 공들이는 느낌이 강하다. 진철과의 최종전을 참고.
여담으로 주인한테 버려진 적이 있다(…). 파치리스가 아파서 웅이를 불러오려는데 찌르버드가 어처구니없이 당하는 바람에[29] 지우가 얘를 보냈는데, 바람이 불지 않아 날지 못했고 웅이가 업고 데려가려니 글라이온 몸무게[30] 와 약국에서 산 약들 무게가 만만치 않아서 혼자 가겠다고 했다. 정작 지우 일행은 나레이터가 엔딩 코멘트를 다 하고서야 기억해냈다.[31] 그도 그럴 것이 파치리스가 많이 아팠고 로켓단이 별장을 습격해서 난리였으니…
띨띨한 성격과는 또 다르게 순둥이 기질도 있다. 가령 진철이를 보고 겁먹고는 지우를 보자 달려가서 울음을 터뜨리거나 지우가 조금만 타박해도 울음보부터 터뜨리려고 하는데 글라이온으로 진화하고도 그 모양이다.[32] 정작 불꽃숭이는 울보 기질이 없는데 말이다.[33]
2.6. 딥상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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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화에서 처음 나왔다가 지우 일행에 대해 호감이 생겨 따라왔고, 그 다음편에서 정식으로 잡게 된다. 용성군을 배워놓았지만, 완벽하게 사용하지는 못하고 '''늘 빛나의 팽도리가 맞는다.''' 그래서 빛나의 팽도리와 팽도리로 변신한 메타몽을 구별하기 위해 '''용성군을 쓰기도...''' 게다가 2번째 주력기인 용의파동도 완벽하게 습득하지 못했는지 쓸 때마다 정신이 멍해지며 딜레이가 걸린다.[34] 그나마 다행인건 나중에는 용성군을 완벽하게 익힌다는거
일단은 '''지우가 잡은 최초의 드래곤 타입.''' 또한 다음 작품인 베스트위시 포켓몬들 포함 최초의 600족 진화계통 포켓몬.
성격은 상당히 제멋대로인 것 같다. 157화에서 마을 공원을 아작내고도 모자라서 이것저것 물어뜯고 로켓단 메카도 두번이나 쳐묵하고 용식이의 자전거도 먹어치우고[35][36] 지우가 말려도 듣지 않고 혼을 내도 그냥 지우 머리나 물 정도였다. 이후에도 이거저거 물어뜯는 건 여전하다. 지우가 강평의 단단지를 상대로 내보낸 까닭도 딥상어동이 입에 들어오는 건 뭐든 물어버리기 때문이었으니…[37]
183화인 강평과의 일전에서 출전한다. 야부엉과 코리갑이 고전한 파워트릭의 대가 단단지를 입으로 '''깨물어서''' 움직임을 봉하고[38] 그동안 매번 실패했던 용성군을 입에 문 채로 작렬시켜 단단지를 보내버리고,[39] 후에 내룸벨트의 혓바닥에 당해 교체되었지만 이후 다시 나와서 야느와르몽의 주먹을 깨문 채 다시 용성군 발사 후 용의파동으로 쓰러뜨려 데뷔전을 멋지게 마무리했다.[40]
그 이후 택트전에서도 다크라이를 상대로 바위깨기로 타격을 입히고 용성군을 썼지만... 용성군을 피하고 날아온 악의파동에 그대로 당한다.[41]
그 이후 BW 극장판 신의 속도 게노세크트 뮤츠의 각성의 특별편 피카츄와 이브이 프렌즈에 수 많은 포켓몬 중 하나로 출연한다.
XY에서 한카리아스의 메가진화가 추가되어 "혹시 브케인처럼 리그전이나 배틀하우스를 돌파하며 진화해서 메가한카리아스가 되지 않을까?"라는 실낱같은 희망을 거는 시청자들도 있었다. 그러나 리그전은 스토리 최후반부였고, 배틀하우스는 도전하지도 않았다. 게다가 지우의 XY 멤버에는 같은 드래곤타입인 음번, 또한 같은 드래곤 타입+600족인 미끄래곤이 존재하는지라...
AG의 얼음귀신과는 여러모로 공통점이 많다. 리그전을 얼마 안 남기고 잡은 것과, 장난을 좋아하는 성격에, 기술을 제대로 쓰지 못한 점까지. 하지만 눈꼬마는 냉동빔을 제대로 배우고 얼음귀신으로 진화했는데 얘는 용성군을 완성했는데도 한바이트로 진화하지 못했다. 안습...
여담으로 봄이의 먹고자와 더불어 몬스터볼을 먹어버린 적이 있다. 단 이쪽은 한 입에 꿀꺽한 게 아니라 이빨로 뜯어 먹었다.
사족으로 '''딥상어동의 최종진화형의 성능''' 때문에 '한지우 일생 일대 최대의 실수'라는 말들이 재법 있다. 특히 XY의 메가진화를 생각하면 더더욱(…). 하지만 지우의 초대 에이스인 리자몽도 메가진화를 못 얻었으니 최종진화를 했더라도 메가진화는 못 했을 가능성이 크다.
일단 한카리아스라는 이름빨과 준수한 실력으로 팬들이 복귀를 가장 바라고 있다.
지우의 드래곤 포켓몬 중에서 유일하게 용성군을 습득한 포켓몬이기도 한데, 정작 한카리아스 계열은 물리형이라 용성군 채용이 적은 편이고, 용성군 습득을 못한 다른 드래곤 포켓몬들은 특공형으로 실전에서 용성군을 많이 채용한다.[42]
3. 트레이너 스쿨
3.1. 라이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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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의 포켓몬이 아닌 트레이너 스쿨에서 함께 지낼 포켓몬으로 지우에게 라이츄가 소환되었다.
원래는 성격이 소심하여 지우를 보자마자 구멍파기로 숨어버리거나 기술을 날리기도 하였지만 지우는 오히려 라이츄를 격려하며 덕분에 라이츄 또한 성장할 수 있었다.
배우고 있는 기술은 10만볼트/힘껏펀치/구멍파기/그림자분신.
4. 기타
지우의 첫 리즈 시절을 이끌었던 라인업이기에 한마리, 한마리 모두 다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피카츄는 이 당시 볼트태클을 발휘하던 전성기였고 그 힘으로 라티오스를 쓰러뜨렸다. 브이젤 역시 지우한테 온 후 배틀에서 더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었고 지우의 배틀 스타일을 대표하는 '''카운터 실드'''를 이용해 화려한 기술들을 선보이며 활약했다. 토대부기 역시 최종진화 전까지는 준수했었다. 찌르호크도 전작의 스왈로 만큼의 뛰어난 활약을 펼쳤고 글라이온 역시 후반에 크게 활약해 주었다. 딥상어동은 리그전에서 엄청난 활약을 선보였다. 그리고 여기에 화룡점정을 찍는 멤버는 단연 '''초염몽'''. 최종진화 전까지도 거의 모든 체육관전에 나가서 활약해주었고 최종 진화 후에는 사천왕 대엽에게 진 것을 제외하고는 단 한번도 패배하지 않았다.
그리고 각각의 포켓몬에게 각자의 개성이 존재한다. 찌르호크는 리자몽처럼 비행타입이지만 격투타입 기술을 사용하고[43] 토대부기는 좋은 맷집 초염몽은 엄청난 맹화 브이젤은 카운터 실드 글라이온은 에어배틀 마스터에게서 배운것들 딥상어동은 물기 등.
그러나 너무 초염몽에 몰빵했다는 지적도 존재한다. 초염몽의 경우에는 진화 전부터 에이스 기질을 풍기더니 초염몽 이후로 패배한 적이 거의 없이 맹활약했다는 것은 사실이다. 딥상어동은 전적이 적은 편이고, 글라이온은 이탈기간이 길어서 좀 애매하다고 치면 나머지 멤버들은 그다지 인상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주지는 못했다. 토대부기는 말할 것도 없고 찌르호크의 경우에도 진화 전에는 애매했다가 최종 진화 직후 잠깐 무난하더니, 다시 후반부로 갈수록 활약이 줄어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44] 초반에 활약이 많았던 브이젤도 마찬가지. 특히 불꽃숭이 때도 상당한 잠재력과 더불어 전적이 화려했었는데, 파이숭이-초염몽 진화 이후에는 다른 멤버들의 존재감을 지울 정도였다.
DP 지우의 라이벌 진철이 워낙 강력한 면모를 보여왔고, 지우 스스로도 진철과 배틀할 때면 모든 두뇌와 전략를 총동원해서 싸워왔지만 마지막 배틀을 제외하고 결국 안타깝게 전패해버린 전략이 있었다. 하도 고생도 많이 했었고 지우가 포켓몬마다 어울리는 전략을 생각하느라고 DP의 포켓몬들에게 신경을 많이 써주는 장면이 많이 나왔었다. 원래 지우가 그렇긴 하다만, 예지호수에서의 풀배틀에서 6대 2로 완패하면서 그간 보여준 모습과는 달리 '''이때는 정말로 침울해했었다.''' 이때 지우의 포켓몬들이 위로를 해주고 웃겨주는 등 많은 노력을 했고, 지우 스스로도 너희들과 함께 반드시 녀석을 쓰러트리겠다고 다짐하며 앞으로도 계속 열심히 싸워가자고 격려해준다. 지우가 베테랑 트레이너의 면모를 보였고 포켓몬들 또한 굉장히 강력했기에 최고의 시즌이라고 불린 DP는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고, 현재까지도 AG, 무인, BW와 XYZ 시즌 동안 DP의 포켓몬들이 재출연하길 바라주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BW 리그전에는 지우가 하나지방 포켓몬들로만 출전했기에 DP 멤버들은 아무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는데 그 때문에 참담한 결과로 이어진 것은 다 아는 사실.[45]
이제 남은 건 XY의 칼로스 리그인데 현 XY의 라인업도 굉장히 강력하기에 만약 지우가 칼로스 리그에서 올스타 멤버로 출전한다면 그 시너지가 매우 기대되는 상황이다.[46] 각 라인업의 에이스인 초염몽과 개굴닌자의 조합은 더욱 기대되는 상황. '''그러나 결국 칼로스리그에선 칼로스 멤버만 출전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이거 초염몽을 다시 볼 기회가 있을런지 모르겠다.
가라르도감에서 '''모든 포켓몬'''이 짤린 유일한 시리즈이다. 다른 시리즈도 1, 2마리 정도 밖에 남지 않았지만 모든 포켓몬이 짤린건 DP가 유일하다. 그나마 갑옷섬 도감에서 딥상어동이 살아남았다.
[1] 하지만 애니메이션에서 위협 특성이 묘사되지는 않는다.[2] 한일 둘 다 찌르꼬부터 쭉 남자 성우였음에도 중간에 성우가 바뀌었다.[3] 이쪽우 반대로 한미일 중 유일한 여자 성우. 한지우와 중복이다보니 자문자답도 있다.[4] 예지호수에서 지우가 쓰러뜨린 포켓몬은 포푸니라와 링곰 둘 뿐이었는데, 링곰은 혼자서 3마리를 잡고 불꽃숭이에게 패배한 반면 포푸니라는 충격이 거의 없는 상태였다.[5] 그나마 신기술 브레이브버드를 배운 직후인 동시에, 상성이 받쳐 줬던 장막시티 체육관전에서는 혼자서 2킬을 했다.[6] 심지어 토필패라 불리는 전투력 측정기 토대부기도 모부기 시절에는 강석의 램펄드를 이긴 적이 있었다. 또한 토대부기를 제외하면 그나마 덜 강한 편인 브이젤도 자두의 루카리오와 맥시멈가면의 플로젤을 이겼고, 따로 주역이 되는 에피소드까지 배정받아 그 편에서 냉동펀치를 습득했다.[7] 참고로 찌르호크는 바람일으키기를 배울 수 없다.[8] 로켓단과의 전적은 제외[9] 상대는 에이팜[10] 파트너는 진철의 토대부기[11] 하지만 두 포켓몬 모두 진철의 토대부기가 쓰러트렸다. 결론적으로 '''한 게 없다.''' 태그시합인 만큼 트레이너간의 호흡을 맞춰야 했지만 진철이 워낙 지우를 개무시 하던 터라 함께 싸울 틈조차 거의 없었다. 사실 그만큼 진철과 그의 포켓몬 실력이 지우보다 압도적이라는 의미로 볼 수도 있다. 혼자서 상대의 두 마리 포켓몬을 충분히 쓰러뜨릴 수 있다는거니.[12] 이후 이걸 참조한 빛나가 콘테스트 때 맘모꾸리가 얼음뭉치를 먹게 하는 것으로 이용하기도 한다.[13] 더구나 사천왕과 챔피언은 애니메이션에서 일반 트레이너들이랑은 실력이 '''넘사벽'''으로 그려진다.[14] 여담으로 진철의 토대부기는 진철의 에이스 취급이다. 물론 비중은 에레키블이 더 높다. 지우랑 처음 만났을때도 에레키드를 썼고.[15] 상대는 피카츄[16] 파트너는 진철의 불꽃숭이[17] 13패 중 반은 토대부기 때 해먹었다.[18] 여담으로 극장판 포스터에서 맨 처음으로 등장할 당시에 지우의 포켓몬이다 빛나의 포켓몬이다라고 하면서 팬들 사이에 대립이 있었다. 결국 빛나가 잡으면서 지우팬들은 절망했었다. [19] 물론 잠깐이지만 거의 패배하기까지 했다.[20] 후에 이 카운터 실드는 지우의 피카츄, 불꽃숭이, 신오리그에서 진철의 트리토돈이, BW2 2화에서는 빛나의 팽도리가 사용하였다.[21] 이후엔 지우가 배틀에서 써먹는다.[22] 운하체육관전에서 모래뿌리기 후 불꽃엄니로 기습하는 장면이 있었다[23] 뿐만 아니라 좀 더 먹을 것을 밝혔다.[24] 참고로 글라이거의 무게는 '''64.8kg'''. 하지만 빛나도 만만치 않은데 글라이거가 지우에게 떨어졌을때 꼬리를 잡고 끌어당겼다.[25] 참고로 진철은 이 글라이거 무리의 대장인 글라이온을 잡았다. 그리고 대장을 잃은 글라이거들은 더욱 날뛰기 시작했는데, 진철은 '''"나하고는 상관없어"'''라면서 가 버렸다.[26] 이 포지션은 음뱃이 이어받지만 얜 곧 떨쳐내 버린다. 그것도 '''알에서 나온지 얼마 안 된''' 애가! 다만 한가지 중요한 사실이 있다면 음뱃-음번 계열은 비행을, 글라이거-글라이온 계열은 활공을 하는 것으로 당연히 글라이거-글라이온 계열이 더 효율이 떨어진다.[27] 이때 지우는 상당히 의미있는 말을 했다. 바람이가 준 예리한이빨을 보곤 글라이거가 빨리 달라고 하자 노력도 안 하고 진화하겠냐며, 진화하고 싶으면 일단 두려움을 없애라고 말했다. 그러다가 나중에 두려움을 극복하여 로켓단과 싸우던 중 지우에게 받아 진화하였다. 참고하자면 인게임에서 글라이거가 글라이온으로 진화하려면 예리한이빨을 지니고 '''밤에 레벨업'''하는 것이 조건인데, 기막히게도 로켓단과 싸우던 때가 '''밤'''이었다.[28] 영란대회 8강전에서 진철의 사실상 에이스로 나온 드래피온을 쓰러뜨렸다[29] 로켓단 삼인방이 기구를 타고 날아가는데 뜬금없이 썬더가 지나가고, 로켓단이 그걸 잡으려고 날린 고무탄에 지나가던 찌르버드가 맞아버렸다.[30] 글라이온의 도감상 몸무게는 42kg으로 10대 남아 정도의 몸무게이지만, 이 녀석은 워낙 먹을 걸 밝히다 보니(...) 체감상으로 더 무거웠던 듯하다. 웅이가 업자마자 "글라이온 너 다이어트 좀 해!" 라고 할 정도.[31] 덕분에 그 먼 거리를 혼자 와야했다.[32] 그래도 진화하면서 성격이 변함에 따라 이전보다는 좀 더 듬직해졌다. 물론 그래도 겁이 줄었다는 것이지만 울보 기질은 이제 없는 편.[33] 불꽃숭이의 경우 파이숭이로 진화하면서 울보 기질은 사라졌다.[34] 하지만 위력은 강한지 땅이 파괴될정도의 위력이다. 로이도 피했기에 망정이지 맞았으면 저세상 갈뻔했다고 했을정도.[35] 다만 고무 타이어는 먹지 않았다. 아무래도 철을 좋아하는 듯?[36] 덕분에 지우는 아직 잡지도 않았는데 주인으로 오해받아 여경과 용식이에게 한 소리 들었다.[37] 사고치고 다니는 것은 아이리스의 딥상어동과 비슷하지만 사실 아이리스의 딥상어동은 처음 오는 곳에 당황해서 그런 것이니 그럴 수 있다 하지만 얘는...[38] 다만 강평도 만만치 않아서 딥상어동에게 물린 안 좋은 상황을 오물폭탄으로 만회하려고 시도했다. 잘 알겠지만 물렸기 때문에 역으로 오물폭탄의 명중률은 100%일수밖에 없다.[39] 여기서 알아둬야 할 점이 있는데 용성군은 특수기라 단단지가 파워트릭을 써도 '''특공과 특방은 그대로다.''' 심지어 앞선 야부엉과 코리갑의 배틀에서 단단지는 데미지를 거의 받지 않았다.[40] 야느와르몽와 배틀할 때 역시 야부엉과 코리갑 모두 데미지 1번도 제대로 주지 못하고 쓰러졌다.[41] 다만 다크라이가 스피드가 빨라서 그랬지 다른 포켓몬, 즉 라티오스였다면 당했을 거라는 말이 있다. 택트도 다크라이가 아니었다면 못 피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참고로 이 다크라이가 하늘에서 떨어지는 용성군을 피하면서 깔리는 음악이 10기 다크라이 극장판의 음악인 pokemon called god이다.[42] 특히 아고용의 경우 특공 수치가 127로 지우의 드래곤 중에서 가장 높다.[43] 인파이트[44] 전작에 스왈로가 너무 사기급으로 인상적이었던 탓에 비교를 당한 부분도 있었다.[45] 호연지방 포켓몬들로만 출전하고도 8강에 머무른 호연리그와도 대조될 정도이다. AG 멤버들은 BW 멤버들과 달리 모두 다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나마 AG 내에서 최약체로 불리는 코터스와 DP 최약체인 토대부기는 악비아르, 모아머, 차오꿀을 제외한 BW편 포켓몬 전원보다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8강에서 떨어졌을 때 하나리그에서는 4강에 머무른 철이가 5마리만 가져갔고, 지우가 6마리를 가져간 상황(이마저도 철이가 차오꿀 앞에 불꽃 4배 약점인 너트령을 내놓고, 피카츄 앞에 전기 4배 약점인 스완나를 내놓는 자진 헌납으로 실질상으로는 3:6 배틀)에서도 패배한 반면, 호연리그에서는 우승자 철희의 포켓몬을 5마리나 쓰러트리고 마지막 남은 1마리(피카츄vs장화신은 나옹)의 배틀에서 아깝게 패배했다.[46] 예를 들자면 현재 XY 라인업은 전기에 너무 취약하다는 게 큰 약점인데, DP 라인업에는 전기가 안 통하는 포켓몬이 3마리나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