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등장인물

 







1. 플레이어블 캐릭터들
1.1. 유니온 검은양 팀(Black Lambs)
1.1.1. 기타
1.2. 벌처스 늑대개 팀(Wolfdog)
1.2.1. 기타
1.2.2. 등장 이전
1.3. 유니온 사냥터지기 팀(WildHüter)[1]
1.3.1. 기타
1.3.2. 등장 이전
1.4. 시궁쥐 팀(Rattus)
1.4.1. 기타
1.4.2. 등장 이전
2.1. 수뇌부
2.1.2. 힐데가르트 베이르만
2.1.3. 존
2.2. 신서울 지부
2.3. 독일 지부
2.4.1. 카딤
2.5. 감찰국
2.6. 공통
2.7. 기타
2.7.1. 울프팩 팀(Wolf Pack)
2.7.2. 스칼렛 스콜피온 팀(Scarlet Scorpion)
2.7.3. 은혜성
2.7.4. 오메가 레기온(Omega Legion)
3. 특수 경찰대대
3.3. 특경대 대원들
3.4. 특경대 정책관
3.5. 아머드 특경대
5. 프로비던스
5.2. 견습 도사
6. 민간인들
6.1. 신서울
6.2. 부산
6.2.1. 부산시청
6.2.2. 부산 - 쓰레기 섬
6.2.2.1. 고철처리장
6.2.2.2. 갯바위 마을
8. 스토리 주요 등장인물
9. 주요 기체
9.2. 휠 오브 포츈, 리버스 휠
9.3. 작전 통제기 - 에드거 ver.9 / 에드거 EX / 에드거 프로토타입
9.4. 제작/분해 - 앨런 ver.3 /앨런 EX
9.5. 강화/튜닝 - 포 ver.13 /포 EX
9.6. 창고 - 크리스티 ver.1
9.7. 수리 머신 - 아서 ver.9
9.8. 뻐꾸기
9.9. 미니휠
9.10. 비둘기
9.11. 물질 변환 - 통돌이
11. 유니온 캠프
11.1. 메이드 오세린
11.2. 요정 알라우네
11.3. 창고/제작/분해 - 엘
12.1. GM 케이
12.2. GM 유라
12.3. GM 치요
12.4. GM 검은양
12.5. GM 늑대개
13. 이벤트 한정 등장인물
13.1. 마왕 이빛나
13.2. 총알요정 송은이
13.3. 자정의 마녀 카밀라
13.5. 티나톤케일
13.6. 시공 특경대 대장 송은이
13.6.1. 시공 특경대 대장 송은이 666호
13.7. 달토끼 이빛나
13.8. 골든 독 마스터
13.9. 도우미
13.10. 트릭 오어 처형


1. 플레이어블 캐릭터들



각 팀은 총 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검은양 팀을 시작으로 늑대개 팀, 사냥터지기 팀까지 15명의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업데이트 완료되었고, 2019년 말부터 시궁쥐 팀을 업데이트 중이다. 2020년 12월 17일 기준으로 19명의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등장하고 있으며, 이후 시궁쥐 팀에 나머지 1명의 캐릭터가 추가될 예정이다.
스토리를 목적으로 플레이할 시에는 검은양→늑대개→사냥터지기→시궁쥐 순으로 해야 한다. 늑대개 스토리는 기본적으로 검은양 팀의 스토리를 한번 이상 보고 온 것을 전제로 전개되기 때문에 스토리 이해를 위해선 검은양 캐릭터 1명과 늑대개 캐릭터 1명이 기본적으로 필요하다. 그외에도 캐릭터 별로 세부적인 스토리나 스크립트가 다르기 때문에 부캐를 키우면 깨알 같은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다만 늑대개랑 검은양은 시간차가 크게 차이가 없고 스포를 당해도 큰 영향은 없는데다가 램스키퍼부터는 시점이 같아서 늑대개를 먼저 해도 상관이 없다. 반면에 사냥터지기의 시즌 1~2 스토리는 검은양&늑대개의 시즌2와 시즌 3 사이에 있었던 일을 다루기 때문에 적어도 검은양/늑대개 시즌 2를 클리어하고 시작하는 것이 권장된다.[2] 시궁쥐 팀은 검/늑/사 팀의 시즌 3의 시작보다 늦는 시점에서 시작되나[3] 그 배경이 되는 쓰레기섬이 다른 팀의 부산 - 남포동 스토리에서 언급되고, 외전 스토리의 일부 대사의 복선을 회수하는 스토리이고, 작중 시점이 다른 팀의 시즌 3의 후일담 격이기 때문에 검/늑/사 팀으로 시즌 3를 끝까지 깨야 시나리오를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사냥터지기와 시궁쥐의 1분대와 2분대의 초반 스토리가 각각 다르기 때문에 1분대 캐릭터 1명과 2분대 캐릭터 1명씩 키우는 것이 비교하는 재미가 있다.
캐릭터를 레벨 20 이상 키우면 다른 캐릭터들에게 팀워크 버프가 적용된다. 실제 캐릭터의 설정상 소속 팀과는 상관 없이 버프 효과를 받을 수 있다. 단, 버프를 주는 캐릭터 본인은 효과를 받지 않는다. 같은 캐릭터를 2개 이상 키워도 못 받는다. 팀워크 버프는 10 레벨마다 단계가 상승한다.
[팀워크 효과 둘러보기]


이 때문에 한 캐릭터만 파기보다는 비교적 모든 캐릭터를 골고루 육성해주는 게 좋다.

한편, 위상력이라는 이능력의 등장으로 인해 총기류를 무기로 사용하지는 않을 것이라 여겨졌지만,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의 무기는 대부분 총과 칼로 이루어져있다. 특히 초창기 서유리가 총을 사용하는 것에 관해서는 논란이 있지만, 작중 언급 상으로 보면 서유리가 사용하는 총은 페이즈건이라는 물건으로 위상 능력자를 위해 따로 제작된 무기다. 위상력 특성이 전투에 적합하지 않은 위상 능력자를 위해 만들어진 물건이라고.[4] 여담이지만 이세하가 쓰는 무기도 일단 건블레이드다. 이 쪽은 이세하의 위상 능력인 '''가열과 방출'''을 통해 폭발시키는 방식이니 뭐... 그런데 발포 등, 폭발 이펙트가 있는 스킬을 사용한 뒤 탄피가 튀어나오는 걸로 봐서는 실제 탄환과 위상력을 둘 다 사용하는 것일 수도 있고. 결국 총기류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티나의 등장으로 논란이 잦아든 상태. 다만 티나가 출시되었지만 설정이 보강돼 있지 않아 이후에 나올 노네임의 스토리에서 설정이 보강될 가능성이 높다
채민우의 말에 의하면 위상력이 없는 일반인으로 구성된 특경대의 경우 무기의 표면에 차원의 티끌이나 결정을 도금하는 식으로 표면처리를 해서 대차원종 무기로 쓴다고 하는데 위상관통탄보다는 싸고 쉽게 대차원종 탄을 양산하는 방법이겠지만 어쨌든 그 수많은 총알에 현지에서 급조로 도금질을 해야하는 특경대원들에게 묵념. 여단 테러리스트들은 아예 살상력 증가를 목적으로 소유주인 자신들에게도 위험할 정도로 날붙이에 코팅 한다고 언급된다. 티나의 경우, 서유리와는 반대로 공격 특성이 물리인 것을 볼때 이쪽은 티끌을 코팅한 중화기를 동원하여 일반 소총 이상의 화력을 투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5]
다만, 개편을 통해 차원의 OO 시리즈의 아이템이 사라지면서 대충 이차원 가루 등 해당 범위가 넓은 단어로 교체되어 맹독인 이차원 분진과 어느 정도 겹치게 되었다. 그리고 이후 볼프강 스토리의 김도윤을 통해 이러한 탄환의 정식 명칭이 분진도금탄이라는 것과 현장에선 위상탄이라고 부른다는 것이 밝혀졌으며, 베리타 여단이 사용하는 것은 강화 위상탄이라는 명칭으로 등장하며, 기존 이차원 분진 코팅 등을 통한 살상력 증가 관한 내용은 오염될 정도로 과도하게 사용한다는 식의 설정으로 확립되어진 모양.

1.1. 유니온 검은양 팀(Black Lambs)


[image]
[image]
이세하
이슬비
서유리
제이
미스틸테인
검은양 팀의 모습.

18년 전, 지구 곳곳에서 차원문이 열리고 차원종이 전 세계를 습격한다.

이 와중에 극소수의 인간이 "위상력"이라는 초월적인 능력에 각성한다.

각국 정부들은 위상력에 각성한 이능력자들을 동원해 차원종을 제압하고, 막대한 희생 끝에 차원문을 닫는 것에 성공한다.

이후 이능력자들에게는 문을 '닫는다'는 뜻에서 '클로저(CLOSER)'라는, 차원종의 대대적인 습격에는 '차원전쟁'이라는 명칭이 각각 붙게 된다.

그리고 이러한 클로저들의 통제와 차원전쟁의 재발을 막기 위한 UN의 산하조직인 '유니온(UNION)'이 조직된다.

이때 또 다시 각지의 차원문이 흔들리기 시작했고, 차원종의 침임이 이어졌다.

이러한 어지러운 상황 속에서 유니온 신서울지부의 관리부장인 데이비드 리는 최초의 유소년 클로저 팀인 '검은양(BLACK LAMBS)' 팀을 창설한다.

이들은 안전지역으로 분류된 강남의 담당 클로저로 배치되었고, 간단한 임무 수행과 훈련을 받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안전지역인 강남에 갑작스럽게 차원종들이 모습을 드러냈고, 검은양 팀은 재빨리 현장으로 향한다.

[6]
상징 엠블럼은 하얀 털과 검은 피부, 노란 눈의 검은 '''양'''. 유니온 신서울지부 데이비드 리 국장의 주도하에 신설된 '''미성년자들'''로 구성된 클로저 팀으로, 검은양이라는 팀 이름답게 털이 복실복실한 검은색 자켓을 입고 있다.[7] CBT에서는 이세하, 이슬비, 서유리 세 캐릭터만 플레이할 수 있었다. 일판에서는 영어로 읽은 '블랙 램즈'로 표기된다.
전용 셀렉트 화면은 팀 회의실.
참고로 검은양 프로젝트에 참여한 이유가 하나같이 골때리는데, 어머니가 시켜서 마지못해 하거나, 공무원이 되기 위해서라든가[8], 저축해둔 돈이 떨어졌다든가[9] 등 참으로 시덥지 않은 이유들로 검은양 프로젝트에 지원했다. 정상적으로 들어온 경우는 그나마 유럽지부에서 파견나와 정식 멤버가 된 경우부모님의 복수를 위해 클로저가 된 경우 정도. 물론, 이것 역시 원래 검은양 프로젝트를 주도한 사람의 의도이긴 하지만.
그런데 유니온이 청소년들까지 전장에 실제로 동원할 정도면 국제적 비난을 피하기 힘들 만큼 심각한 상황이다. 작중에서는 프로모션 동영상에서 김유정이 인권문제를 언급하는 부분을 제외하면 그리 크게 부각되지 않지만, 미성년자의 전시 동원[10]은 인권문제를 비롯해 민감한 사안이다.
물론, 스토리 시작 시점에서 대외 홍보에 사용되는[11] 검은양 팀의 활동이 실전 훈련장이 있는 후방에서 억제기를 점검하거나 주택가의 이례적인 차원종 출몰을 상대하는 것이 주력이었던 것으로 보이고, 이 곳에서 상위급 차원종이 등장하는 것은 원래 이례적이라는 설정을 볼 때 유니온은 아직 검은양 팀을 최전선에서 막 굴리는 주력 전력으로 쓰지는 않았을 것으로 추측된다.[12]
하지만 후방임무를 맡는다고 해서 하는 업무가 성인 클로저와 다를 것이 없고, '''동원해서는 안 된다는 점에서는 바뀌지 않는다.''' 현실로 치자면 미성년자들이 군에 징집되어 향토예비군으로 다니는 것과 비슷한 포지션. 대충 굴리던 후방에서 뺑이만 치던 일반 미성년자에게 클로저 일을 본격적으로 시키는 것 자체가 문제인 것이다. 또 상위급 차원종이 등장하면 다른 클로저를 배치시켜야지 검은양 팀이 처리하게 되었다는 것도 문제다.[13] 한 두 번은 임기응변으로 넘길 수 있으나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헤카톤케일 같은 네임드급을 상대하게 되었으므로 설득력이 없다.
그런데 여기서 잊어서는 안되는 것이, 이 세계관의 인류는 '''멸망 직전까지 갔다가 위상력 각성을 통해 구사일생한''' 상태라는 것이다. 당연히 도덕적으로 문제가 많지만, 생존을 위해 능력을 가진 자는 모두 차원전쟁의 주력으로 동원되었고, 여기에 연령은 신경쓸 겨를이 없었다. 그러니까 앞서 지적된 애초부터 동원해서는 안된다는 말은 클로저스 세계관을 현실에 대입했을 때나 적용되는 것이다. 본작 시점에서는 전쟁이 끝난 이후 간신히 회복해 가는 단계이며, 사회 전반적으로 위상능력자에 대해 차별적인 시선이 존재하는 상황이다. 박심현이 중간중간 홍보영상을 찍자고 하고, 청소년의 클로저 활동에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것을 볼 때 프로파간다 역할도 맡고 있다. 정식요원 승급 스토리도 아직 수습 요원 단계의 검은양 멤버들이 사건을 해결하면 유니온의 높으신 분들이 곤란해지므로 특례로 받는 것이다.
스포일러 펼쳐보기
유니온 임시 본부에서 검은양 프로젝트의 실체가 밝혀졌는데 바로 데이비드의 계획을 위한 '''희생양'''이었다. '검은양'이란 이름부터 하나의 복선으로, 양은 제물로 바쳐지는 가축의 대명사며, 그중에서도 목축업자에게 있어 가치가 떨어지는 검은 털의 양은 여러 양들중 제물로서 가장 우선 순위에 놓일 수밖에 없다. 아스타로트와 거래를 해 힘을 얻은 데이비드였지만 그대로 아스타로트가 침략에 성공하면 자신의 계획의 진행에 있어 곤란해지는 상황. 그렇기에 그는 아스타로트를 쓰러뜨릴 검은양 팀을 만들고 애쉬 & 더스트와 거래를 해 적당한 때에 그들의 제1위상력을 부여, 제3위상력을 눈뜨게 해 아스타로트를 없애버리고는 그대로 그 힘으로 자멸하게 하여 자신의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한것이였다.[149] 이 진실을 알게 된 김유정은 데이비드가 야망을 위해 순수한 아이들을 희생시키려고 한 것에 매우 분노하며, 데이비드의 야망을 막을 유일한 희망으로써의 검은양 팀의 재결성을 선언하고 자신의 휘하로 거둔다.
그렇게 데이비드의 야망을 막아내고 다시한번 세계를 구했지만, 그 과정에서 검은양의 엄청난 직위 상승 속도[150][151] 때문에 전세계 클로저들의 질시, 경계를 받고 있는 상황.[152] 직후 벌어진 총장의 수색과정 도중 법치주의적인 처리방식으로 인해 늑대개와 다시 갈등을 맺게된데다 관리요원이 위독한 상황에 처하는 사태까지 벌어지는 등 고난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1.1.1. 기타


'''캐릭터별 출시일정'''
<rowcolor=#fff>
이세하
이슬비
서유리
제이
[1] 발음은 빌트휘터. 독일어로 사냥터 관리인이란 뜻이다.[2] 일부 캐릭터의 경우 후술하겠으나 대형 스포일러를 그냥 당할 수 있다.[3] 루시 플라티니 스토리에서 보면 알 수 있지만 검/늑/사의 부산 시점에서 시궁쥐팀은 신서울에 있었다.[4] 차원전쟁 시절 유니온의 공중 전함에 쓰인 위상 변환 엔진은 탑승자의 위상력을 흡수해 플라즈마로 변환하여 동력원으로 사용한다. 헥사부사의 엔진도 선우란의 위상력을 흡수하여 사용하므로 같은 원리. 이렇게 봤을 때 페이즈건 역시 서유리의 위상력을 흡수하여 마력탄을 만들거나 실탄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보인다.[5]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벌처스제 대위상장비를 사용하는 것이다. 게다가 티나의 장비들은 일반인은 사용하기 힘들 정도의 반동을 가진 엄청난 위력의 장비들이다.[6] 네코제4 클로저스 부스에서 배포된 팸플릿에 기재된 검은양 팀 소개 내용.[7] 서유리는 모든 캐릭터가 검은 자켓을 입으면 너무 단조롭게 느껴질 우려와 캐릭터 개성을 위해 일부러 자켓을 뺐다고 한다.[8] 물론, 서유리의 공무원이 되고픈 의향과 검은양 팀의 입단은 별개다. 이 프로젝트의 진행자였던 데이비드 리가 늦은 나이에 각성한 그녀의 특이함을 눈여겨 보고 뽑은 것이다.[9] 하지만 이후의 묘사를 보면 돈 때문이 아니라 아직 어린 검은양 팀원을 위해 자원한 듯하다. 이는 이후 공개된 뒷이야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10] 대한민국 정부는 대한민국이 과거에 학도병을 동원했다는 사실을 2000년대 들어서야 인정했다.[11] 강남 CGV지역을 돌다보면 배경의 전광판에서 검은양 요원들의 전투가 홍보영상으로 올라온다.[12] 특히 유니온이 과거 차원전쟁 때 훈련이 미숙한 클로저를 무리하게 전선에 투입했다가 피해를 본 것을 생각하면 과거의 실패 사례를 반성했다고 가정할 때 유니온이 미성년자 훈련생을 최전선에서 대충 굴렸을 것이라 생각하기는 어렵다고 볼 수 있겠으나, 원래 유니온은 반성을 모르는 조직이다.[13] 실제로 초기 A급인 말렉이 등장한 시점에서 김유정은 가까이 있던 다른 클로저를 투입하려고 했으나, 윗선과 김기태 본인의 술수로 인해서 결국 검은양 팀이 처리하게 된다는, 말하자면 정치적인 문제로 말렉과 싸우게 된것이지 본래는 싸우면 안되었다.
  • 이세하, 이슬비, 서유리는 한국식 이름이지만, 제이는 본명이 철저히 숨겨진 채 J라는 가명을 쓰고 있으며, 독일에서 온 미스틸테인은 이름을 신화에서 따왔다. 또한 미스틸을 제외한 나머지 네 명은 한국인이다.
  • 첫 OBT 출시 당시 이세하, 이슬비, 서유리만 플레이할 수 있었지만, 2015년 1월 8일에 제이, 2015년 2월 18일 미스틸테인이 추가되며 팀을 완성했다.
  • 사족으로 스타터 팩에 포함된 교복 세트는 작중 주인공들이 다니는 학교인 신강고등학교의 교복을 따왔다.
  • 2019년 5월 기준으로 사냥터지기 팀이 워낙 성능이 좋아서 묻혔지만 미스틸테인을 제외하면 전부 상위권을 넘보는 강캐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나마 최하위권인 테인도 태생이 서포터라 파티 플레이시 크게 도움이 되는지라 레이드에 참여하는데 차별받지 않는다.
  • 본래 "검은 양(Black Sheep)"은 영어권에서는 '무리나 집안의 골칫거리'를 나타내는 말로 쓰인다. 검은 양털은 염색하기도 쉽지 않고 팔기도 힘들어서 목동들은 검은 양을 싫어했다고 한다. 그것에서 유래되어 현재의 뜻으로 정착했다. 근데 정작 검은양 팀 엠블럼의 양은 피부가 검고 털이 하얗다. 티저에서 국장이 이들의 프로필을 훑어보며 '문제아들'이라 발언한 적이 있고, 직후 역시 이게 어울리겠다면서 검은양이라는 코드네임을 붙였다는 점을 볼 때, 저 표현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영문 표기는 Black Sheep이 아니라 Black Lambs라고 쓴다. Lamb은 양 중에서도 대략 1년 미만의 어린 양을 지칭하는 단어이므로, 아마 상대적으로 어린 위상능력자를 모아둔 검은양 팀의 특징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멤버들 전원이 양처럼 순하고 착한 인성을 갖고 있다는 특징도. 블랙노스라는 스위스 양 품종이 검은양의 모티브인 것 같다.

차원 전쟁이 끝난 뒤, 유니온(UNION)은 위상력과 관련된 연구와 실험을 계속해 왔다.

그런 상황에서 위상 장비의 판매를 허가해달라는 '민간업체'들이 있었고, 그중 가장 큰 기업으로 성장한 것이 '벌처스'였다.

벌처스는 차원종의 잔해 입수와 위상력 연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는 자기들이 직접 관리할 수 있는 '위상능력자'가 필요하다는 요구를 유니온에 전달했고, 유니온은 조건부로 이를 수락한다.

유니온이 내건 조건은 다음과 같았다.

첫째는 유사시에 유니온이 벌처스 소속의 위상능력자를 감찰할 수 있다는 것.

둘째로 제공되는 위상능력자는 범죄를 저지른 자들로 한정하겠다는 것.

마지막으로는 유니온이 해결하기 껄끄러운 임무를 벌처스 소속의 위상능력자들이 대신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벌처스가 이를 받아들임에 따라 벌처스는 위상능력자들을 직접 관리하게 되었는데 이들이 바로 '처리부대'였다.

이러한 처리부대들 중에서도 벌처스 신서울 본사에 있는 '늑대개 팀'은 가장 유능하고 잔인한 팀으로 알려져 있다.

이 늑대개 팀이 신서울의 어둠 속에서 활약하기 시작한다.

  • 파티 구성상으로 적절한 조합을 이루는 검은양 팀과는 다르게 이쪽은 파티 구성 면에서도 꽤나 난감한데 탱커에 가까운 캐릭터가 바이올렛 한명 뿐이다. 나머지 두 근접 캐릭터인 나타와 하피는 개인전에 더 능숙하고[14] 전투 스타일도 암살자에 가까워서 원거리 캐릭터들이 보호받는다는 느낌보다는 개인주의적인 딜러만이 존재하는 파티에 가깝다.
  • 팬픽에선 검은양과는 다르게 가족으로 많이 묘사된다. 실제로 트레이너는 늑대개 팀을 가족으로 생각한다. 티나도 트레이너의 영향을 받고 트레이너와 마찬가지로 늑대개 팀을 가족으로 생각하게 된다. 실제로 군수 시점까진 티나가 일방적인 훈계를 하는 모습이 나오긴 했지만 유니온 임시 본부부터는 그런 거 없이 그냥 동등하게 동료라고 인정하는 듯하다. 다만 하피와 나타의 경우는 다른 사람들과 조금 인식이 다른데 하피의 경우 늑대개 팀을 새장이라고 표현하며 여기 남아있는게 옳은 것인지 아닌지 모르겠다며 어느정도 거리를 두는 느낌이 있고 나타의 경우 동료로 인정하곤 있지만 자신의 목적을 방해하면 언제든 적으로 돌릴 각오가 되어있다.
  • 눈여겨보면 알겠지만 늑대개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정작 차원압력 초커를 차고 있는 캐릭터는 나타, 레비아, 하피에다가 트레이너까지 포함하면 넷 뿐이다.[15][16] 그런데 초커를 통해 고생과 고통을 당하는 건 나타와 레비아, 트레이너뿐으로 하피는 초커는 있지만 스스로 리모컨을 누른 걸 빼면 게임상에서 리모컨을 작동시키는 모습은 없다. 트레이너까지 포함한 모든 늑대개 대원들 중 초커를 차지 않은 대원은 티나와 바이올렛 두 명으로, 바이올렛의 덤인 하이드까지 친다면[17] 세 명이다.
  • 당초에는 범죄자 집단이라는 타이틀답게 비극적이고 비장한 분위기를 기대했던 유저들이 많았지만, 그런 기대가 무색하게도 나타를 제외한 대원 전원과 트레이너 모두 고지식할 정도로 정의감이 강한 성격이다. 소개 문구대로 진짜 목표를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면모를 보여주는 인물은 고작해봐야 나타나 티나 정도이며, 나머지 멤버들은 감성적인 면모가 강하다. 게다가 맨 먼저 통제불능 사냥개라고 소개된 나타가 사실은 가장 상식인 포지션이었다.[18] 그 외에도 대부분의 멤버들이 갭 모에가 장난 아니다.
  • 트레이너를 제외한 전원이 미인 설정이다. 여캐들은 모두 스크립트에서 자주 강조되는 편이며 하이드 역시 미남이라고 언급되는 스크립트가 존재. 나타의 경우 스크립트상으로는 많이 나오진 않지만 간담회에서 공식적으로 잘생겼다고 언급된 데다 실제로 유저들의 인식도 별반 다르지 않다. 또한 트레이너도 비록 얼굴이 험상궂다거나, 무기를 들면 산적 같다, 범죄자 같다라고 놀림을 받았지만, 덩치가 좋다거나 할로윈 스크립트에선 하피가 엄청난 근육이라고 놀라는데 몸은 정말 몸짱인 듯. 얼굴은 에꾸와 흉터를 한쪽 머리를 길게 길러서 가리고 있는 상태라 외모가 좋지 못한 편이다. 물론 저 스타일이 저 나이에 나름 괜찮게 보인 다는 건 상당한 미남이기에 가능한 것이다. 그러다 보니 일러스트만 보면 미중년으로 나온다.
  • 스타터 팩에 포함된 교복 세트는 바이올렛을 제외한 넷이 20세기 일식 교복이며, 바이올렛은 이 넷에 비하면 좀더 고급스럽다. 한정판매 패키지 때는 나타를 제외한 모든 캐릭터들은 추가 파츠가 있었다.
{{{#!wiki style="letter-spacing: -1.5px"미스틸 테인 티저 공개 사전 계약 15. 01. 03 15. 02. 02 정식 출시 14. 12. 23 14. 12. 23 14. 12. 23 15. 01. 08 15. 02. 18 === 벌처스 늑대개 팀(Wolfdog) ===[image] [image] 나타 티나 바이올렛 하피 레비아 늑대개 팀의 모습.[19] [20]상징 엠블럼은 측면을 바라보고 있는 붉은 갈기와 붉은 눈의 검은 '''늑대개'''. 중범죄를 저지른 위상능력자들을 모아놓은 벌처스 소속의 처리부대 중 한 팀이다.[21] 범죄자 집단인 만큼 바이올렛을 제외한 4명이 살인자다. 나타는 자라나면서부터 생존경쟁으로 인해, 레비아는 실험 도중 폭주로, 하피는 홍시영의 그림자로 행동하면서, 티나는 벌처스가 입수하기 전 살인기계로서 살인을 저질렀다. 바이올렛의 경우 시즌1 스토리를 진행함에 따라 죄가 될 만한 행동을 유일하게 자의로 행함으로서 마찬가지로 범죄자가 된다.전용 셀렉트 화면은 낡은 폐건물의 방.이전에도 검은양의 스토리 내에서는 드문드문 언급되어 왔다. 엠프레스 코쿤으로 변화한 유하나를 살해하기 위해 나타를 파견하는가 하면, 엠프레스 코쿤을 저지하려는 검은양 팀에게 칼바크 턱스의 혈청을 전달하거나 지부장에게 감금당했던 데이비드 리를 구출하려는 송은이에게 도움을 주거나 한다. G 타워에선 벌처스의 사장이 헤카톤케일의 조립에 대한 죄목으로 누명을 씌우려 했다는 사실을 김기태를 심문한 데이비드에게 들을 수 있다. 실제로 플레이 해보면 늑대개의 강남 퀘스트에서 특수 차원종 잔해를 모으라는 퀘스트가 에픽으로 제시되고, 퀘스트 아이템을 보면 '''헤카톤케일의 뼈다귀임을 한눈에 알 수 있다.'''검은양 팀이 빛이라면 이쪽은 어둠으로, 김기태나 지부장의 음모, 제이의 과거 등 흑막이나 어두운 부분이 나오기도 하지만 전체적으로 스토리가 희망찬 검은양과는 달리 늑대개는 '''꿈도 희망도 없다.''' 아이들이 어른들이 만든 불합리에 맞서는 검은양과는 달리 높으신 분들에게 이용당하는 전개가 다수. 다만 이건 나타와 레비아만 해당되는 이야기고 나머지 캐릭터의 경우 일종의 외전 느낌으로 개인과 관계된 배경 인물의 떡밥을 푸는 느낌이며 전개에도 다소 차이가 있다. 단순히 늑대개의 스토리를 보는 것이라면 서브 주인공격이자 스토리에 작위적 전개가 거의 없는 나타가 추천되는 편이다.[22] 물론 검은양을 안하면 이해를 할수가 없기 때문에 검은양을 플레이 하고 늑대개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이쪽은 검은양보다 더 막장인데 경험을 토대로 잡아줄 어른이 없다는게 문제다. 검은양도 최연장자인 제이가 30대 초중반밖에 안 되지만 청소년기 때부터 경험을 쌓았기 때문에 교관으로써 팀원들을 바로 잡아줄 수 있어서 큰 문제가 안 된다. 하지만 그 제이를 가르쳤다는 전직 클로저 훈련 교관이라는 대장은 나이가 많긴 하지만 '''나잇값 못한다'''는 의견이 대다수이다.[23] 그나마 늑대개에서 입지가 높은 티나가 팀내 관계 조율과 최연장자 노릇을 대신 하고 있는데 사실은 얘가 정신연령은 제일 최연소자인데다가 인간의 심리를 이해할수 없어서 갈등 조율은 커녕 벌어진 문제를 더 키우는데 일조하고 있다. 이 역할을 기대할 수 있는 연장자중 하나는 하피지만 이 아가씨도 이런거 할 성격이 아니다.검은양과 사냥터지기는 정식'''요원''', 특수'''요원''' 등으로 호칭이 요원인 반면 늑대개는 정식'''대원''', 특수'''대원''' 등 대원으로 칭한다. 태스크포스 이후엔 스토리상으론 유니온의 클로저로서 정식으로 등록된 탓인지 모두 특수 요원으로 호칭이 바뀐다.늑대개 캐릭터들은 하나같이 이름이 아니라 인식명을 사용하고 있다. 검은양 팀의 제이와 마찬가지로 본명이 공개될 일은 없을 것이다. 또한 나타, 레비아, 하피는 인식명을 신화에서 따왔다. 그리고 국적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트레이너와 나타, 하피는 유저들에게 한국인으로 인식되고 있다.[24] 바이올렛은 한국 기업인 벌처스 사장 딸이니 말할 것도 없겠고, 티나는 외국계 출신이다. 레비아는 알이었을 때 프랑스에 있었다가 벌처스에 들어오게 됐으니 미스틸테인과 마찬가지로 외국인이라고 할 수 있을 듯. 차원종 출신이니 별 의미가 없을지도 모르지만.다만, 데이비드 리 같은 경우를 보면, 데이비드 리도 이름만 보면 외국인이거나, 외국계처럼 보이지만 RESS의 언급에 의하면 처음에는 어느 나라 사람인지는 정하지는 않았다고 했다. 그래서 '얘는 외국인이라고 확실히 적지 않으면 당연히 한국인이겠거니' 하는 정도로 생각했다고. 그러면서 이제는 자기도 데이비드 리가 어느 나라 사람인지 궁금해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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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 임시본부 챕터2 클리어 후 김유정트레이너에게 늑대개 팀의 수배령을 백지화 시키고 이들 모두를 유니온의 새로운 클로저로 영입하겠다고 제안한다. 엔딩에서는 그동안 우여곡절을 겪던 검은양 팀과 함께 일상을 보내게 된다.
그런데 시즌3 EP 1에 들어가면서 김유정과 검은양의 옳음만을 따지는 꽉 막힌 방침에 갈등이 일어나기 시작했고 특히 나타의 경우 그 정도가 심해 김유정의 산하는 물론이고 늑대개 팀 자체를 이탈하는 것도 각오하는 등[153] 다시 범죄자의 길에 오를지도 모르는 아슬아슬한 상황에 놓인다. 다행히도 트레이너를 포함한 다른 멤버들 모두가 나타가 설령 범죄자의 길을 걷는다 하더라도 함께 하겠다는 결의를 보이자[154] 이에 대한 미안함 때문인지 호프만을 살해하는 것은 포기한다. 하지만 결국 호프만은 체포되는 와중 도주해 버렸고, 결과적으로 늑대개 팀과 검은양 팀의 관계는 완전히 틀어지고 나타는 다시 호프만과 미하엘을 직접 썰어 버리겠다고 선언한다. 부산으로 이동한 EP 3 안에선 사냥터지기 팀과만 교류할 뿐 검은양 팀과는 일말의 교류도 없는 등 분위기가 매우 살벌한 상황.[155]
하지만 부산에서 마음속으로는 나타가 아직까지 자신이 사실 검은 양 팀을 신뢰하고 있음을 인지하고 센텀 시티에서 메리에게 채민우의 복수를 하려는 하피를 통하여 동료들이 자신을 어떻게 보고 있었는지에 대해 깨닫고 깨어난 김유정은 나타가 어떤 선택을 하던지 동료로서 지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마음이 풀어졌고 결국 복수를 포기하고 자신의 팀원들과 함께 살아가는 것을 선택하면서 이 갈등은 완전히 해소된다.
유니온에서 내린 팀 평가로는 '기동성이 가장 우수한 팀'이라고 언급한다. 추적과 암살 임무를 맡기에 가장 적격이라고. 하지만 정규 팀이 아니기 때문에 유니온 내의 입지는 그리 좋지 못하다.==== 기타 ==== 또한 나타, 티나, 레비아는 트레이너가 직접 늑대개 팀의 대원으로 끌어들였지만, 하피나 바이올렛의 경우는 외부에서 파견되거나 가담하게 된 케이스다. 그래서 이 둘에게는 트레이너가 처음에 존댓말을 하거나, 다른 대원들과 비교하면 조심스럽거나 껄끄럽게 대한다. 또한 첫 만남이 좋지 않은 나타와 레비아에겐 초반에 정말 가혹하게 대했으나, 티나는 마지막까지 애지중지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피는 나타나 레비아처럼 비슷하게 대하긴 하지만 홍시영의 측근이니 경계할 수밖에 없고, 바이올렛은 다른 대원들과 같은 대우를 해달라고 하지만 사장의 딸인데다 멋대로 행동하니 대우를 달리 할 수밖에 없다.==== 등장 이전 ====
'''캐릭터별 출시일정'''
<rowcolor=#fff>
나타
레비아
하피
티나
바이 올렛
티저 공개
15. 07. 08[25]
15. 07. 08
15. 12. 10
16. 07. 07
16. 12. 08
사전 생성
15. 07. 09
15. 07. 23
15. 12. 17
16. 07. 14
16. 12. 11
정식 출시
15. 07. 16
15. 07. 30
15. 12. 22
16. 07. 21
16. 12. 22
[14] 정확히는 하피는 개인전투에만 익숙하다고 하며, 나타의 경우 자신이 주도할 경우 전투력은 물론이고 전략안도 꽤나 뛰어나지만 남에게 맞춰주는건 성격 상 안한다.[15] 티나가 차고있는 것은 차원압력 초커가 아닌 장식용이며, 정식대원에서는 초커를 다른 것으로 바꾼 모습을 볼 수 있다.[16] RESS는 "늑대개 캐릭터들은 개개인의 개성을 강화하는 쪽으로 디자인을 잡았다. 물론 초커는 공통적으로 차고 있겠지만"이라고 언급했었다.[17] '벌처스의 은밀한 초대' 영상에서 홍시영이 하이드에게 "혹시 초커를 차볼 생각은 없나요?"라고 물어보는 장면이 있다. 물론 이벤트 영상이니 별 의미는 없지만.[18] 나타가 의외로 상식적이기도 하지만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죄다 천연 혹은 마이페이스 아니면 중2 인 고로 더 부각된다.[19] 위 사진에서 지휘하고 있는 사람은 늑대개 팀의 대장 트레이너이다.[20] 네코제4에 참여한 클로저스 부스에서 배포된 팸플릿에 기재된 늑대개 팀 소개 내용.[21] 4월 19일 향후 100일 업데이트 계획에서 공개.[22] 개인 차이가 있지만 레비아는 지루하다는 평이 많으며 하피와 티나는 메리 수 수준의 시나리오 작가의 이입이 나오는지라 혹평. 바이올렛의 스토리 평가는 나쁘지 않지만 아무래도 배후의 이야기라 다른 캐릭터들을 하지 않은 상태라면 이해가 힘들수도 있으며, 서유리의 라이벌 캐릭터답게 스토리 라인이 상대적으로 가볍고 개그도 많아서 진지한 스토리를 좋아하는 유저층에겐 취향이 갈린다. 어쨌든 나타처럼 작위적인 흐름이 거의 없는 편에 속한다.[23]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이 사람은 유리멘탈 때문에 틈만나면 죽겠다거나 지나친 편애로 인해서 팀원의 갈등을 야기하는 등, 근본은 선하지만 본의 아니게 트러블을 많이 일으키는 트러블 메이커다.[24] 트레이너는 신서울을 '우리나라'라고 언급하니 한국인 확정. 그런데 하피의 경우 외모가 외모인지라 서양인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긴 하다. 나타의 경우는 위상력 탓에 머리며 눈이며 시퍼렇게 물들어서 국적구분은 거의 불가능한 상태로 일단 한국인으로 취급하고 있다. 다만 나타를 실험한 작자의 국적이나 솔로몬의 예복에서 밝혀진 설정을 보면 어디까지나 벌처스의 처리부대가 한국에 있어서 그렇지 실제론 외국 출신일 가능성도 높다.[25] 늑대개팀과 나타 사전공개 및 레비아 실루엣 공개는 15.04.19 간담회를 통해 선행 공개되었다.
  • 늑대개에 대한 영상이 7월 9일에 올라왔다.[26] 영상의 상황은 김시환이 벌처스 부사장과 통화하고 있는 상황인데 통화 내용에 따르면 벌처스 사장은 일부러 기존의 처리부대 대원들을 죽도록 버려놓고, (신)늑대개 팀을 만들었다는 것. 마지막에 김시환의 모습과 함께 나오는 "그리고... 당신들도 선택하지 않으면 안 될 거에요. '늑대'와 '개', 둘 중에 하나를..."이라는 대사가 벌처스와 곧 나올 늑대개의 성격을 잘 보여준다.
  • 2015년 7월 16일부터 첫번째 캐릭터인 나타로 플레이가 가능하며, 스토리는 시간상 검은양 팀이 떠난 직후의 시점을 다루는 듯하다.

1.2. 유니온 사냥터지기 팀(WildHüter)[27]


[image]
[image]
볼프강 슈나이더
루나 아이기스
소마
<color=#373a3c> 파이 윈체스터
세트 세크메트
사냥터지기 팀의 모습[28]

사냥터지기 팀은 독일을 활동 거점으로 삼는 클로저 팀이다. 이들에겐 여타 클로저 팀들과는 차별되는 특징이 존재했다. 그 특징이란 이들이 유니온 상부의 직속 명령과 관리를 받으며 움직이는 팀이라는 점이었다.

그 때문에 사냥터지기 팀은 일반적인 요원 관리체계와는 다르게 관리요원의 권한이 최소화되고, 그 대신 상부의 의향을 직접적으로 전달하는 오퍼레이터가 대부분의 요원 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유소년 위상능력자의 재빠른 육성을 위해서라는 게 이러한 특수한 팀이 만들어진 명목상의 이유였다.

어찌 됐든 명목상 유소년 클로저의 육성을 목표로 하는 팀이므로, 당연히 육성에 특화된 전문 인력이 팀에 배치되어야 했다. 이에 따라 사냥터지기 팀은 두 개의 분대로 나누어지게 되었다.

실제로 유소년들이 주요 멤버로 있는 2분대와, 이들 2분대를 육성하는 경험 많은 클로저들로 구성된 1분대가 바로 그 둘이다.

얼마 전까지, 사냥터지기 팀의 2분대는 본부에서 1분대에 훈련을 받으며 지내왔다.

조만간 있을 실전에 대비하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마침내, 이들에게 실전 투입의 명령이 하달되었다. 드디어 수수께끼에 싸인 사냥터지기 팀의 첫 작전이 시작되었다.

[29]
상징 엠블럼은 만월의 밤 아래 노란 눈의 검은 올빼미. 독일을 근거지로 삼고 있지만 독일 지부가 아닌 유니온 상층부의 직속 명령을 받는다. 원래는 미스틸테인이 합류할 예정이었지만 데이비드의 계획 때문에 불발되었다고 언급되었던 그 팀이다.
사냥터지기의 이름의 유래는 사냥터지기 팀이 위상이 불안정해서 차원종이 나타나기 쉬운 독일 베를린 내의 어느 고성을 본부로 삼아, 그 본부 근처의 차원종을 잡는 훈련을 계속 하고 있기 때문. 말그대로 사냥터를 관리하기 때문에 사냥터지기라는 이름이 붙었다.
전용 셀렉트 화면은 팀의 근거지인 고성의 서재.
인게임 스토리 시작 이전 시점에는 문제 발생 시 언제든지 해체할 수 있도록 사냥터지기 팀의 요원들은 수습요원 정도의 직급에 머물렀지만, 차원종 침공과 테러단체의 습격, 애쉬와 더스트의 본격적인 난립 등으로 상황이 급변하자 팀의 화력상승을 위한 리미터 해제가 필요해져 정식요원 이상으로 승급이 가능해졌다. 평범하지 않은 위상능력자들로 구성된 팀인 만큼 대외적으로는 사냥터지기라는 이름이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모양.[30]
오퍼레이터는 앨리스 와이즈맨이며, 관리요원은 김재리라는 한국인 남성이다.
사냥터지기 팀의 스토리는 검은양, 늑대개 스토리 이후의 시점으로 독자 스토리로 진행되며, 시즌 3에서 검은양·늑대개 팀 시즌 1, 2 스토리와 이어질 예정이라고 한다. 사냥터지기 스토리는 시즌1도 검은양&늑대개 시즌2 엔딩 뒤 시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검은양·늑대개 팀 캐릭터를 하지 않고 바로 사냥터지기 팀 캐릭터를 키우면 스토리 이해가 힘들고 무엇보다 '''대형 스포일러를 대놓고 당한다.''' 게임이 출시된 지도 3년이나 지났으니 기존에 플레이 하던 유저들을 배려한 것으로 추정된다.[31] 기존 유저들이 관점만 다를 뿐 검은양과 늑대개와 같은 스토리 역사를 반복하는 것은 싫증나기 때문. 더군다나 사냥터지기 팀이 시즌 1, 2에 언급한 내용도 딱히 없어 등장할 틈도 없었다. 안 그래도 같은 팀의 다른 캐릭터를 키우면 같은 퀘스트에 질려버린다. 따라서 검은양&늑대개 캐릭터부터 먼저 플레이하는 것이 좋다. 사냥터지기 스토리는 검은양&늑대개 스토리를 이미 끝냈다는 것을 전제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또한 1분대와 2분대의 시즌1 스토리는 별개의 스토리로 진행된다.'''
두 분대로 나뉘어져 있으며 볼프강과 파이는 1분대 소속, 루나와 소마, 세트는 2분대 소속이다. 2분대는 나이가 어린 아이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볼프강과 파이가 2분대의 교관과 보호자 역할을 하는 것을 보면 1분대는 베테랑 클로저로 구성된 시니어 팀, 2분대는 경험이 적은 미성년자들로 이루어진 주니어 팀으로 보인다. 오토바이나 타고 다니는 검은양, 늑대개 팀과는 달리 처음부터 휠 오브 포츈과 리버스 휠이라는 함선을 통해 이동하고 틈틈이 화력지원을 받는 등 여러 모로 차이가 크다. 소마의 비하인드 스토리에서 미스틸테인과 루나 아이기스, 세트 세크메트가 언급되는데 이 중 검은양으로 빠진 미스틸테인을 제외한 3명이 사냥터지기 2분대를 구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볼프강과 파이가 1분대를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32]
하지만 미스틸테인의 정체와 그 미스틸테인이 합류예정이었던 팀이라는 점, 그리고 미스틸이 항상 사냥이라는 단어를 달고 다닌다는 점과, 미스틸과 사냥터지기 팀(소마 제외)이 사용하는 무기가 원래는 차원종들의 무기였고, 뭣보다도 독일 지부가 뉴욕 총본부에게까지도 철저히 숨긴 채 생체실험 및 생포를 하면서까지 차원종의 본래 힘을 공정만 거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려 한 점을 보면 평범한 위상능력자나 클로저들로 구성된 팀은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나 합류가 불발된 미스틸테인과 2분대 팀원인 루나 아이기스, 소마, 세트(≒세크메트)의 이름이 신화 속 '''무기나 도구, 신'''[33]에서 따온 점을 토대로 2분대 아이들은 미스틸테인과 비슷한 존재가 아닌가 하는 떡밥이 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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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사냥터지기 2분대는 미스틸테인과 마찬가지로 '''차원종의 힘을 다룰 수 있는 인간병기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인공 생명체'''들이었다.[156] 이들은 최강의 능력을 가진 최강의 클로저를 만들려다 실패한 실험체를 기반으로 태어났으며, 현재 드러난 숫자는 4명이다. 각기 불리는 호칭은 샘플 B는 '신을 죽이는 창', 샘플 C는 '여신의 무구한 방패', 샘플 D는 '축복받은 전능의 영약', 그리고 처분되지 않고 다른 병기를 사용할 수 있게 개조된 샘플 A는 '이름을 빼앗긴 괴물'.
그리고 1분대의 사정도 별 다를 바 없는 것이 볼프강과 파이는 사냥터지기 팀에 배속되기 전, 보잘것 없는 자신의 능력에 열등감을 느끼고 차원종의 무기에 손을 댔다가 각자 소중한 사람을 희생시킨 대가로 위상능력자들 사이에서도 매우 희귀한 능력을 갖게 되었고, 이 때문에 다른 클로저들보다 더 가혹한 임무를 맡아야만 했다.[157]
이는 늑대개 팀 군수공장 에피소드에서 데이비드 리에 의해 드러난 원래 영입 예정이었던 미스틸테인의 정체가 드러나면서 짐작이 가능했는데, 루나 아이기스의 오디오 무비에서 유니온 총장이 루나를 두고 "지금은 마음껏 자유를 누려라. '''언젠가는 잃어버리게 될 자유를....'''"이라고 독백을 하는 것으로 다른 꿍꿍이가 있다는 떡밥이 나왔으며, 사냥터지기 시즌2 엔딩에서 유니온 총장의 실체가 드러나고, 아예 시즌3에서 데이비드가 미스틸에게 저질렀던 것처럼 총장이 직접 아이들에게 내재된 코드를 발동시키고 민간인들의 목숨을 저당잡아 1분대를 조종하려 했는데, 애초부터 1분대도 사용하던 무기를 남겨놓고 죽으면 그걸로 끝이라는 실험쥐로 대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결국 사냥터지기 팀은 사실 데이비드가 자신의 야망을 위한 제물로써 검은양 팀을 결성했던 것처럼, 더스트를 위한 총장의 계획 안에서 희생양으로 놀아날 운명으로 만들어졌던 것이다.
또한 사냥터지기 팀이 거점으로 삼고 있던 고성에서 유독 차원종이 많이 튀어나왔던 것은 지하에서 은밀히 차원종의 배양과 합성이 연구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주도했던 자가 총장의 측근이자 아이들의 교육울 전담했던 전 오퍼레이터 메리 셀리 브리지스톤의 남편, 사냥터지기 팀 2분대와 흑지수를 만든 Dr. 호프만이었다. 다행히도 미하엘의 음모를 받아치는 데 성공하여 그를 패퇴시켰고 호프만의 체포에도 성공하지만, 체포 중 방심한 틈을 타 호프만이 도주해 버리고 그와 미하엘을 쫒아 부산으로 이동하여 이야기를 이어 간다.

유니온이 내린 팀 평가로는 '방어력이 가장 뛰어난 팀'이라고 한다. 집단 방어와 뛰어난 회복 능력을 지닌데다, 얼음과 사슬(가시)로 적을 묶어두는 팀 전투를 치른다.[34] 때문에 팀 단위 협력 전투를 치를 땐 주로 거점 방어나 호위 임무를 맡기에 가장 탁월한 팀이라고 언급되기도 한다.

1.2.1. 기타


  • 소마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통해 2분대는 볼프강의 검은책의 차기 후계자로서 볼프강에게 맡겨졌음이 드러났다. 다만 볼프강은 검은책을 아이들에게 맡길 생각이 전혀 없는 듯 하다.
  • 검은양 팀이 동료, 늑대개 팀이 가족적인 느낌이 강하다면, 사냥터지기 팀은 스승과 제자라는 느낌이 강하다.
  • 팀원 모두가 장발에 코트를 착용한다. 수습복으로 볼프강은 후드가 달린 더스트 코트, 루나는 폴로 코트, 소마는 털 후드가 달린 점퍼 코트를 입고 있으며, 파이는 맥 코트를, 세트는 차이나카라 싱글코트를 착용한다. 정식요원 복장으로는 팀원 모두 P코트를 착용하며, 특수요원 복장으로는 모두 트렌치코트를 입는다.
  • 사냥터지기 첫 패치 이후 클라이언트 패치 창의 일러스트가 늑대개 팀으로 변경되었고 계속해서 유지하고 있었으나, 루나 특수요원 패치와 함께 현재까지 나온 팀원들이 그려진 일러스트로 변경되었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신규 일러스트로 바뀔 때까지 당분간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신 캐릭터가 업데이트될 때마다 일러스트 왼쪽에 해당 캐릭터의 스탠딩 일러가 세워진 형태다.
  • 스타터 팩에 포함된 교복세트는 영국식 교복(파이는 중국식 교복). 기본은 동복이며[35], 하복은 기간 한정으로 판매하는 스타터 팩 구입 시 추가 파츠로 지급된다.
  • 미스틸테인, 레비아, 하피와 함께 거점 모션과 던전 모션이 다르다.[36]

1.2.2. 등장 이전


'''캐릭터별 출시일정'''
<rowcolor=#fff>
볼프강
루나
소마
파이
세트
티저 공개
17. 06. 30
17. 11. 16
17. 11. 16
18. 04. 05
18. 08. 16
사전 계약
17. 07. 06
17. 12. 07
18. 01. 25
18. 07. 12
18. 12. 06
사전 생성
17. 07. 06
17. 12. 14
18. 01. 31
18. 07. 12
18. 12. 13
정식 출시
17. 07. 20
17. 12. 21
18. 02. 08
18. 07. 19
18. 12. 20
[26] 여담으로, 영상에 나타에 관한 문서를 보면 키가 174m다. [27] 발음은 빌트휘터. 독일어로 사냥터 관리인이란 뜻이다.[28] 1분대는 하늘색, 2분대는 분홍색으로 표시.[29] 네코제4 클로저스 부스에서 나눠준 팸플릿의 사냥터지기 팀 소개 내용.[30] 이를 반영하듯 2017년 연말 이벤트 이빛나의 라디오 방송에서 게스트로 나온 검은양과 늑대개는 소속 팀을 소개하지만, 사냥터지기는 소속 팀 소개없이 그냥 클로저로만 소개한다.[31] 파이를 플레이할 때는 스포일러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는다. 아예 볼드모트화 된 모양이다. 근데 드문드문 이름이 언급되기는 한다.[32] 원래 1분대는 볼프강 외에도 다수 존재했으나, 사실 이들은 전 오퍼레이터 메리 셀리 브리지스톤이 볼프강을 견제하기 위해 섭외한 측근들이었으며, 결국 메리가 실각될 때 전부 해임되고 새로운 교사들이 들어왔으나 볼프강이 죄다 쫓아내서 1분대는 볼프강 뿐이었지만 작중 시점에서 파이가 1분대로 편입되며 2명이 되었다.[33] 미스틸테인북유럽 신화에서 발두르를 죽인 나뭇가지, 아이기스그리스 신화에서 제우스아테나가 사용하는 방패, 소마인도 신화에서 신들이 마시던 불사의 영약, 세트세크메트는 이집트 신화에 등장하는 전쟁신, 평화와 분노의 여신이다.[34] 솔로몬의 예복 스토리를 통해 얼추 알 수 있는데, 고위급 적을 상대할 때는 루나가 최전위에서 방어하고 소마와 세트가 묶어두는 사이 파이가 순식간에 적의 배후로 이동하여 암살하는 방식을 주로 사용하는 듯하다.[35] 세트는 반대로 하복이 기본이다.[36] 티나도 변하긴 하지만 점프 대쉬만 변한다.
  • 2017년 7월 '입이 좀 간지러운데 한마디 해줄까?'라는 이름의 이벤트와 함께 사냥터지기 팀의 첫 플레이어블 캐릭터인 볼프강 슈나이더가 공개되었다.
  • 현문수 PD가 중국에서 한 인터뷰에서(원본(중국어), 번역본) 2017년 가을에 2분대 소속 신규 여성 캐릭터를 낼 예정이라고 했으나 아무 소식이 없다가 2017년 11월 16일 겨울에 신캐릭터를 2명 출시한다고 발표했는데 그 중 1명은 루나로 밝혀졌으며 나머지 1명은 소마로 공개되었다.
  • 현문수PD가 겨울 업데이트 개발자 노트에서 사냥터지기 팀을 완성하는 것이 2018년의 목표 중 하나라고 했고, 그에 따라 겨울에 사냥터지기 팀 신규 캐릭터 2명을 출시한다고 예고했다. 루나가 먼저 12월에 업데이트 되었고 2018년 1월~2월 중 두 번째 신캐가 출시될 걸로 예상되었다.
  • 소마의 사전계약 페이지에서 앨리스 이전의 전임 오퍼레이터였던 메리 셀리 브리지스톤에 대한 언급이 나왔다. 이쪽의 상층부의 명령만을 전달하는 앨리스와는 달리 사냥터지기 팀의 육성에 직접적인 관여를 한 것으로 추정된다.
  • 2018년 4월 8일부터 4번째 신캐릭터에 대한 정보가 페이스북을 통해 서서히 공개되었는데, 이때 제작진이 플레이어블 남성 캐릭터를 추가 예정이 없음을 공지함으로서 나머지 2명의 신캐가 여성으로 확정되었다. 이후 7월 19일 파이 윈체스터가 출시 되었다.
  • 2018년 8월 16일 개발자 노트에서 마지막 2분대 캐릭터의 클래스가 비스트(Beast)로 공개 되었다. 파이 스토리에서 드문드문 언급된 바로는 2분대의 전학생이라고 하며, 파이가 첫 승급심사 겸으로 확보해와 사냥터지기 팀에 같은 시기에 들어왔고, 파이를 무척 잘 따른다고 한다. 유병휘 PD가 전학생의 캐릭터성을 그녀는 비 오는 날, 하루 종일... 작은 무덤 앞에서 갇혀 있는 고양이가 나오길 기다리는 아이.라고 하였다.

2018년 겨울 출시 예정이라는 힌트만을 가지고 팬덤에서는 그동안 성별, 나이, 사용하는 무기 타입이 어떨지에 대해 수많은 루머가 일어났었다. 하지만 작중 퀘스트나 스토리에서 드문드문 언급만 될 뿐, 12월이 다가오는데도 별 다른 소식이 없었다가 2018년 12월 5월,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일러스트가 공개되었다. 밝혀진 이름은 '세트'. 12월 6일부터 사전예약 이벤트가 시작되었다.

1.3. 시궁쥐 팀(Rattus)


[image]
[image]
김철수
미래
은하
루시

시궁쥐 팀의 모습.[37]

무언가를 잃어버린 자들이, 무엇이든 버리는 쓰레기장에서 만나 소중한 것을 되찾기 위해 싸운다.

고위급 차원종의 독기로 가득한 섬, 쓰레기 섬.

사람도 차원종도 살 수 없어, 아주 오랜 기간 출입마저 통제된 섬.

그러나 그 쓰레기섬에는 누군가에 의해 남겨진 사람들이 있다.

상징 엠블럼은 보라색 가로등불을 등진 붉은 눈의 시궁쥐다. 2019년 6월 개발자노트에서 등장한 새로운 신규 팀이다. 캐릭터 생성 시 레벨 67부터 시작하며, 스토리 진행 중 자동으로 승급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38] 기존 팀과 또다른 독자적인 스토리를 지니고 있으며 시즌3에서 합류하는 스토리로 이어진다. 독자적인 스토리 라인으로 흘러가기 때문에 일부 등장인물이나 배경설정에 대한 설명을 생략하고 있어서 기존 팀의 스토리를 모르고 보면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을 수 있다. 또한 시즌3의 합류 시점이 기존 팀의 센텀시티 챕터1의 결말 이후이기 때문에 시궁쥐팀을 먼저 플레이하면 대놓고 스포일러를 당할 수 있다.
스토리 시작시점은 기존 팀의 시즌3 사냥꾼의 밤 시점으로 황충의 왕 아바돈의 시체가 버려진 부산의 쓰레기섬에서 시작한다. 인터뷰에 따르면 빈민, 슬럼가를 모티프로 만들어졌다고 한다.[39][40] 다른 사람이 죽어가는 가운데 홀로 살아남거나 기억을 잃어 주위에 아무도 남지 않은 인물들이 한데 모여 팀을 이루어 잃어버린 것들을 되찾기 위해 처절하게 노력하는 팀이며 기존의 검은양, 늑대개, 사냥터지기 팀에 비해 분위기 또한 더욱 어둡다고 한다.[41] 차원종과 인간의 대결에 집중하는 기존 팀과 달리 본격적으로 차원종에 희생당한 사람들과 차원종을 숭배하는 집단이 등장하며 차원종 출현 이후 인류의 어두운 이면을 다루는 스토리를 조명하고 있다.
시궁쥐팀의 팀원들은 위상력에 각성하였으나 유니온에 등록되지 않은 미등록 위상능력자 신분인 인물들로서, 위상능력을 이용한 범죄 방지를 위해 모든 위상능력자는 유니온의 교육기관에 입소해 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위상능력자 등록법을 위반한 불법 위상능력자이지만, 위상능력자 등록법의 예외조항인 [① 15세 이후의 청소년에게 발현되었을 경우, ② 유니크 능력을 가진 위상능력자의 자각이 늦었을 경우, ③ 위상능력을 악용하지 않았다는 전제하에, 피치못할 사정으로 신고를 하지 못하였을 경우] 에 해당하여 특례를 받아 처벌을 면한다. 이후 캐롤리엘과 오세린에 의해 유니온에 등록되며 오세린이 감찰요원의 자격으로 이들의 관리·감독을 담당하고 있다. 그리고 일반인인 민수현저수지가 시궁쥐 팀을 위한 서포트를 담당해주고 있다. 오세린, 민수현, 저수지 이 셋은 다른 팀의 npc로서의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라, 마치 하나의 팀처럼 스토리에 크게 관여하고 공식 이벤트에서도 같이 등장할 정도로 비중이 크게 다뤄진다.
시궁쥐팀은 훈련병, 수습, 정식, 특수, 태스크포스로 이어지는 다른 팀의 전직 코스와 달리 심부름꾼, 청부업자, 해결사, 검은손 이라는 독자적인 전직 코스를 지니고 있다. 하지만 정식 직급으로 인정받는 것은 아니며 캐롤리엘의 언급에 따르면 이들은 훈련병에도 들지 않는 권외로 분류되고 있다. 공식적으로는 유니온이 보호하고 있는 위상능력자들인 '''임시 클로저'''라고 하는데, 이들은 클로저 활동을 체험하고 사회 경험을 쌓는다는 명분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단순한 체험임무를 맡으며 유니온의 보호를 받는 것이 정상적인 상황이었겠으나, 이 당시의 유니온과 클로저들이 처한 상황이 극도로 좋지 않았기에[42] 현장에 즉시 전력으로 투입되었고, 이후 굵직한 차원종을 여럿 상대해야 할 정도로 많은 시련을 겪게된다. 이로 인해 오세린 감찰요원은 팀원들에 대해 정식 클로저는 아니지만 실력만큼은 그들 못지않게 출중하다고 자부하고 있으며 몽환세계:연무극장의 D백작 역시 시궁쥐팀에 대하여 "클로저는 '''문을 닫는 자'''이기에 위상력을 가지고 차원종과 싸우는 것 자체만으로도 클로저라고 볼 수 있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그리고 이는 김유정, 검은양 팀이 추구하는 이상적인 클로저상이기도 하다.
사냥터지기 팀과 마찬가지로 1분대와 2분대로 나뉘어져 있으며 사냥터지기 팀의 경우엔 1분대와 2분대가 스승과 제자의 관계이지만 시궁쥐팀은 관리의 편의상 두 분대로 나뉘었을 뿐 동일한 동료의 관계이다. 1분대에는 철수와 미래가, 2분대에는 은하와 루시, 앞으로 공개될 마지막 캐릭터가 소속되어 있다. 2분대는 1분대와 같은 지역의 다른 공간 ,(쓰레기섬의 고철 처리장 & 쓰레기섬의 갯바위 마을 / 신서울의 재해복구본부 & 신서울의 강남 CGV), 에서 진행되는 또 다른 시작 스토리를 지니고 있으며 스토리 진행 중 시궁쥐팀에 새롭게 합류하게 된다. 두 분대로 나뉜 장점을 활용하듯 1분대와 2분대는 서로 다른 적과 상대하여 싸우거나, 정찰 임무 - 호위 임무, 토벌 임무 - 방어 임무를 나눠 맡는 등 양동작전을 수행하는 모습이 많이 등장한다.
시궁쥐 팀 고유 시나리오(시즌1~시즌3 부산 - 남포동)는 시궁쥐 팀의 결성 과정이 이야기의 핵심으로 등장하는데 이에 따라 처음부터 팀이 구성되는게 아니라 스토리 진행 중 시궁쥐 팀이 구성되며[43], 시즌 3 부산 클리어 후 오세린이 이 신생 클로저 팀의 이름을 '''시궁쥐 팀'''이라고 명명한다. 조금 더 자세히 이야기하자면 저수지의 인공장기 수술을 위해 신청서에 작성할 팀명을 급하게 정해야 하는 상황에서 팀원의 의견을 들어볼만한 여건이 되지 못하자 오세린 단독으로 팀명을 짓게 되는데[44], 적이 싫어하거나 두려워하는 이미지를 생각하다가 전우치가 이들을 더러운 시궁쥐 같다고 비웃었던 것을 떠올리고는 "확실히 더러울 지도 모르지만, 그것이 바로 운명과 맞서 싸운다는 증거"라면서, '깨끗해보이지만 운명에 끌려다니는 실험용 쥐가 아닌 '''더러워져도 악착같이 운명에 맞서 싸우는 강하고 자유로운 존재' '''라는 뜻으로 지어주게 된다. 오세린이 과거와는 다른 단호한 표정으로 이제부터 시궁쥐 팀이 당신을 응징할 것이라고 독백하는 것이 백미.
센텀시티에서 유니온이 내린 팀 평가로는 보고서에 따르면 B급 이상의 실력자들이 모인 임시 클로저 팀이라고 평가한다.[45]

1.3.1. 기타


  • 출시 순서 변경
남캐가 먼저 출시 되었던 늑대개, 사냥터지기 팀과는 다르게 시궁쥐 팀은 여캐가 먼저 나왔다. 티저 공개를 남캐인 철수부터 하였지만 출시는 미래가 먼저였는데, 본래 2019년 여름 출시를 목표로 신규 지역과 철수가 개발되었지만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겨울로 출시가 미뤄지면서 그 사이 미래가 후속 개발되었고 이후 예전 대정화작전 실패의 여파로 볼프강까지 함께 망해버렸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비교적 리스크가 적은 여캐 미래를 먼저 출시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스토리에서도 저수지를 먼저 만나 심부름꾼 일을 시작한 것이 미래이며 이 때문에 김철수가 미래를 선배로 부르기도 하고 또 김철수가 가진 배경의 자연스러운 연결을 위해서 미래를 먼저 출시했던 점도 있다. 물론 출시 순서가 변경되면서 미래가 선배인 것으로 스토리 라인을 수정했을 수도 있다.
아무튼 나딕 측에서도 김철수 출시에 꽤 신경을 썼는데 김철수 모델링 공개 후 너무 긴 턱에 대한 안 좋은 반응이 많자 즉시 얼굴 모델링을 수정하고 나오는 등 팬덤의 반응을 세심하게 체크하면서 출시하기도 하였으며, 게임 내 스토리 중에서나 게임 외의 개발자노트나 GM노트, 각종 이벤트에서 개그캐릭터로 자주 사용되는 볼프강이나 다른 남성 캐릭터와 달리 진중한 이미지를 유지 중이기도 하다. 이런 개발자의 관리 덕에 철수는 볼프강과는 달리 여성 팬뿐만아니라 남성 유저들에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출시 순서 변경의 흔적은 게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데, 인게임의 '팀워크 레벨 순서', '캐릭터 선택 창', '블랙마켓 캐릭터 순서'에는 철수 다음 미래 순서로 되어있으며 1차 유니크 코스튬 이벤트 페이지의 시니컬 로맨스팀 소개 순서도 철수 다음 미래로 되어있고, 2차 유니크 코스튬 소개 영상의 썸네일인 단체컷에서도 철수가 맨 앞 가운데에 위치한다.[46] 공식홈페이지의 캐릭터 페이지 순서와 GM노트의 코스튬 소개 순서가 미래-철수로 되어있긴 하나, 티저 공개 순서 및 인게임상의 흔적들로 인해 팬덤에서는 김철수를 이세하-나타-볼프강 라인 캐릭터로 보고 있고 미래를 이슬비-레비아-루나 라인 캐릭터로 인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나무위키 상의 캐릭터 순서도 김철수-미래 순으로 작성되어 있다.
  • 공통적으로 '이름'이 핵심 키워드를 차지하고 있다. 1분대의 경우 태어나면서 가진게 아닌 살아가던 중 누군가가 붙여 준 이름이란 공통점이 있다. 미래는 하늘 언니란 여성이 붙여주었고 모두를 미래로 이끌어 달라는 의미가 있다. 김철수는 저수지가 아무렇게나 붙여 준 의미없는 이름이지만, 이 이름을 받는 순간부터 교단의 처형자였던 그는 고철처리장의 심부름꾼이란 새 인생을 얻고 회개하게 된다. 은하는 아버지가 지어준 '밤하늘에 빛나는 별과 같은 사람이 되라는 뜻'을 가진 이름대로 꿈을 쫓다가 현실의 벽에 부딪혀 좌절하지만 다시 한번 꿈을 되찾아가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으며 루시는 자신만의 정체성이 없는 하나의 분신체에 불과했지만, 부모로부터 이름을 받게되어 '루시'라는 자신만의 정체성을 갖게된다. 때문에 자신을 이름으로 불러주는 것에 대해 상당히 기뻐한다.
  • 시궁쥐 팀원들은 무언가를 잃어버린 자들이란 콘셉트를 가지고 있는데 캐릭터별로 살펴보면, 철수는 과거의 기억을, 미래는 삶의 의지를, 은하는 꿈과 희망을, 루시는 자신의 근원을 잃어버린 사람들로 등장한다. 그리고 자신들이 잃어버린 것을 되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힘과 정신 모두 성장을 하게 된다.
  • 루시까지 공개된 2020년 기준으로, 죽음 및 어둠과 깊은 연관이 있는 콘셉트를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다. 우선 중세유럽에서 역병을 옮겨 수많은 사람의 목숨을 앗아갔던 쥐를 엠블럼으로 사용하는 시궁쥐 팀의 멤버로서, 산 자의 목숨을 거두며 그림자를 다루는 '사신'. 교단의 살육의 도구였으며 죄인의 형을 집행하는 '처형인'. 다양한 살육도구를 투척하며 어둠의 방식으로 전투를 하는 '닌자'. 역병의 저주를 받은 왕녀의 분신이자 죽은 자의 안식처을 지고 다니며 상대의 위상력을 빨아먹는 '흡혈귀'.
  • 스토리 시점이 다른 팀들 기준으로 사냥터지기 시즌 3 사냥꾼의 밤 시점으로 보이는데, 신서울이 칼바크의 병대에게 파괴된 이후로 나오기 때문이다. 다른 팀 시즌3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루고 있는데, 때문인지 다른 팀에 비해 스토리가 짫은게 특징이다.
  • 이미 3팀을 다 플레이한 유저들을 위해 마련된 요소가 많이 보이는 팀이다. 시작 레벨이 67로 높이 잡혀 있으며, 퀘스트로 얻는 경험치가 높아 시즌1이 끝나면 80레벨까지 도달한다. 적합무기도 메인 퀘스트를 플레이하다보면 그냥 준다.
  • 캐릭터마다 패밀리어처럼 짝지어진 동물 악세사리가 존재하며 캐릭터별 출시 이벤트 기간 동안에만 제작할 수 있다. 미래는 검은색 까마귀, 철수는 흰머리 오목눈이, 은하는 분홍 돼지, 루시는 복슬복슬 햄돌이라는 햄스터이다.
  • 스타터 팩에 포함된 교복세트는 기본은 동복이며, 하복은 기간 한정으로 판매하는 스타터 팩 구입 시 추가 파츠로 지급된다. 교복 콘셉트는 1분대는 생활 한복 스타일, 2분대의 은하는 한국 일진 스타일, 루시는 일본 소학생(초등학생) 스타일이다.
  • 팀의 특성인지 출신지 탓인지는 모르지만 미래와 철수는 눈 가운데가 하얗다는 특징이 있다. 쓰레기섬 출신이 아닌 2분대 대원들은 눈동자가 일반적인 형태로 되어있다.
  • 여캐들의 경우, 해결사 복장에 그슬린 흔적이 있다. 미래는 코트, 은하는 머플러, 루시는 리본.
  • 현재로선 불명이지만 김철수, 미래, 은하는 셋다 인간임에도 불구하고 '위상력 개방' 스킬 사용시 푸른색이 나오는 타 인간 플레이어블 캐릭터들과는 다른 색이 나온다. 그리고 분신체인 루시 역시 위상력 개방 색상이 다르다.[47]
  • 개발비 절감을 위해서인지, 이전 차수 레어코스튬이 출시될 때 이벤트 페이지 없이 통돌이 배너만 걸린다. 사냥터지기 팀까지는 캐릭터별로 이전 차수 레어코스튬이 출시될 때마다 레어 코스튬 이벤트 페이지에 해당 캐릭터가 추가되는 방식으로 이벤트 페이지를 열어주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취급이 좋지 않다. 또한 튜토리얼 영상만 해도 세 팀은 전용 영상이 따로 있지만 시궁쥐 팀은 그냥 오디오 무비로만 대체했다.
  • 각 팀의 하이브리드 클래스는 한 명씩이라는 암묵의 규칙을 깬 팀이다. 시궁쥐팀에는 김철수와 루시, 두 명의 하이브리드 클래스가 존재한다.

1.3.2. 등장 이전


'''캐릭터별 출시일정'''
김철수
미래
은하
루시

티저 공개
19. 06. 20
19. 11. 18
20. 06. 10
20. 11. 25

사전 계약
20. 01. 02
19. 11. 23
20. 06. 25
-[48]

사전 생성
20. 01. 09
19. 12. 05
20. 07. 02
20. 12. 03

정식 출시
20. 01. 16
19. 12. 12
20. 07. 16
20. 12. 17

[37] 1분대는 하늘색, 2분대는 분홍색으로 표시.[38] 소속이 없어 위상력 억제 장치를 착용하지 않았다는 설정을 반영한 듯하다. 유니온이 관리하는 위상능력자는 폭주의 위험을 막기 위해 리미터를 장착하여 힘을 제한한다. 승급이란 이 리미터를 조절하여 힘의 한계점을 더 올려주는 것이다. 즉 승급이란 '강해지는' 것이 아니라 '제한을 푸는 것/허가'에 가까우며, 승급 시험은 제약이 풀린 위상력을 확실히 통제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39] 버려진 캠코더 트레일러에서 시궁쥐팀의 본거지인 쓰레기섬으로 추정되는 장소가 나오는데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연상케하는 을씨년스러운 분위기의 폐허들이 나온다. 여러모로 매드 맥스의 세계관이나 오버워치의 쓰레기촌을 연상케한다.[40] 부산 - 남포동에서 드러난 바론 부산시청측은 여기에 사람이 살지 않는다고 여기고 있어서 폐기물을 버리는 것외는 전혀 손을 대지 않고 있다. 즉, 잊혀진 무정부 지대인 것. 폐허가 된 구로에 난민들이 산다는 사실을 아는 유니온측 간부가 사실상 없었는데, 이와 비슷한 사례인 것으로 보인다.[41] 첫 지역인 고철처리장 타운 bgm도 다른 지역보다 훨씬 더 어둡고 우울한 분위기를 띠고 있으며, 헤르메스 작전에 이어 직접적으로 차원종이 인간을 잡아먹는다는 묘사가 나와 더욱 어두운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그리고 시나리오상 어린 아이들이 가차없이 죽고 희생당할 뿐만 아니라 스토리 진행 중 주조연급 NPC가 다수 사망한다.[42] 주된 원인은 아무래도 데이비드의 반란과 신서울 지부장의 사망 그 외에도 사냥터지기 1분대 스토리에서 슈브의 폭주로 슈브와 이야기를 하던 유니온 간부들이 죽었다고 언급하는 등 상부층는 상당히 정신업는상황이긴 하다.[43] 인원은 5명으로 확정되었다. 예시로 부산 스크립트에서 장미숙이 서피드와 섬의 주인을 상대하기 위해 15명의 클로저와 합세하여 총 20명이 10명씩 나눠서 맡아야 할 것이라고 말하는 장면이 등장한다.[44] 이후 센텀시티에서 팀명을 들은 멤버들의 반응이 썩 좋지 않자 대안으로 생각한다는게 '''샤크 옥토퍼스'''(...)[45] 플레인게이트의 서지수는 시궁쥐 팀에 대하여 철수는 일류 클로저, 미래는 초일류 클로저에서 한발짝 모자란 일류 클로저, 은하는 성장한다면 우수한 클로저, 루시는 강하긴 하나 흡혈요소 때문에 엄밀히 따지면 약한 편이라고 평가했다.[46] 다른 팀들도 이세하, 나타, 볼프강이 맨 앞 가운데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47] 차원종 캐릭터인 레비아는 자주빛 색, 세트는 주홍색이다.[48] 6주년 이벤트인 Amazing Closers의 전속 계약으로 대체했다.
  • 2019년 6월 20일 개발자노트를 통해 신규팀인 시궁쥐 팀이 소개되었고, 첫번째 멤버인 남성 캐릭터의 실루엣과 무기 및 클래스명이 공개되었다. 참고
  • 11월 18일 시궁쥐팀 티저로 추정되는 영상이 유튜브와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공개되었으며, 이후 미래의 티저 영상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영상, 이벤트 페이지
  • 11월 23일 클로저스 어셈블 오프라인 행사에 선 공개 된 남성캐릭터 NoName : 철수와 함께 또 다른 팀원인 여캐 Reaper : 미래가 깜짝 사전 공개되었으며 공개 당일부터 바로 미래의 사전 예약 이벤트 페이지를 여는 등 공격적인 신규 캐릭터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공식 영상, 현장 반응 영상 이후 개발자의 시궁쥐 팀 및 편의성 개선 관련 인터뷰 기사를 올라왔다. 인벤, 게임조선
  • 2020년 4월 개발자노트를 통해 올 여름 신규 캐릭터 등장이 예고되었으며, 이후 6월 10일 개발자노트를 통해 2분대 소속의 신규 여성 캐릭터의 실루엣과 무기 및 클래스명이 공개되었다. 참고 이후 6월 25일 사전계약 이벤트 페이지가 열리면서 Knives : 은하의 이름과 이명, 외형, 보이스가 공개되었다.
  • 2020년 11월 25일 클로저스 보이는 라디오 음악 방송 : 가면이 웃는 밤에 총결산 편이자 6주년 "Amazing Closers" 이벤트 영상을 통해 신규 캐릭터 Alterego : 루시가 공개되었다. 영상

2. 유니온


세계 기관 유니온 소속의 NPC들. 자세한 건 각 문서 참조.

2.1. 수뇌부


유니온의 최상위 지휘부이며 총장인 미하엘 외에도 다른 간부들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유니온을 배반한 신서울 지부장의 반란으로 총본부가 있는 뉴욕이 파괴되면서 각 지파로 흩어졌으며, 그 후 일련의 사건으로 대다수의 간부가 살해당하며 입지가 하락했다.

2.1.1. 미하엘 폰 키스크


[image]

'''통신 시작. 접속자 미하엘 폰 키스크.'''

'''루드비히.. 역시 네놈은 틀렸어.'''

현 유니온의 총장.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2.1.2. 힐데가르트 베이르만


닥터 호프만의 대사로 언급된 유니온 과학자이며 현 부총장. 꽤나 유능한편에 속하는지 최보나, 정도연, 메리 셀리 브리지스톤, 칼바크 턱스, 루드비히 크로이처와 함께 언급되었다. 더불어 전쟁 당시에는 현장에서 부상자 클로저들을 치료하는 업무를 맡았었다고 한다. 어찌보면 인게임에서 등장하는 치료 담당 과학자 NPC들의 대선배라 볼 수 있는 인물. 현재는 전투 요원 포섭을 위해 유리한 정책(배상 책임을 유니온이 부담)을 펴려는 총장을, 큰 힘에 큰 책무라는 이상론으로 반대하는 인물로 나온다. 물론 시즌 2에서 밝혀진 유니온의 실체를 보면, 겉으로 그럴 뿐이고 실제 꿍꿍이는 다를 가능성도 있다. 다만 꿍꿍이가 어찌됐든 현장에서 뛰어 다녔던 인물이다 보니 유니온 내부에서 상당한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프로비던스의 고위층들이 유니온 고위층이라는 의혹 때문에(전부 다 그런건 아니지만) 힐데가르트도 미하엘과 다를건 없을걸로 예상된다. 물론 어디까지나 예상이니 자세한건 스토리가 진행되어야 진상이 나올것이다.

2.1.3. 존


파이 사이드 스토리에서 언급된 유니온 간부이며 스포일러의 반란 때 병기가 제조된 군수공장을 재가동시키기 위해 파견되었다가 베리타 여단의 잔당에게 생포되었다. 장미숙의 과거를 다룬 헤르메스 작전에서 존이라는 간부가 등장하는데, 동일인물인지는 불명. 여기서 John Doe의 언급이 나오는 것을 보면 어느 쪽이건 이 이름은 가명인 것으로 보인다.

2.2. 신서울 지부


대한민국 신서울에 위치한 유니온 지부로, 담당 팀은 검은양. 검은양 시즌 1 시점 지부장은 거대 차원종을 불러와 다시 차원전쟁을 벌여 클로저의 권한 강화를 모의하려 한 죄가 밝혀져 시즌 1 후반부에 체포되었으나 살해당했다. 그 후임자로 데이비드 리가 부임하였으나 이유로 시즌 2에서 축출되고, 이후 시즌 3 시점에서 김유정이 임시 지부장으로 취임되었다.

2.2.1. 김유정


[image]

"관리요원, 김유정입니다."

"임무, 힘내세요."

"땡땡이치면 안 된다는 거 아시죠?"

유니온 요원관리국의 부국장이자, 검은양 팀의 관리 요원.

2.2.2. 데이비드 리


[image]

"만나서 반갑네. 내가 데이비드 리야."

"유니온은... 변하지 않으면 안돼!"

"수고하게, 클로저."

유니온 요원관리국의 前 국장, 現 유니온 신서울지부 지부장.

2.2.3. 선우란


[image]

"신속정확이 내 좌우명. '''안전? 그건 뭐지?'''" [49]

"달리고 싶으면 말해... 난 그때까지 죽어있을게..."

유니온 운송팀 소속 클로저이자, 클로저스의 지역 이동 NPC.

2.2.4. 캐롤리엘


[image]

"캐롤리엘이에요. 캐롤이라고 불러주세요."

"Bye~ 다음에 또 봐요."

"다치면 언제든지 찾아와요."

유니온 소속 의무요원.

2.2.5. 유니온 신서울 지부장


UNION 신서울 지부를 담당하는 높으신 분. 신강고 에피소드에서 언급되며, 신서울이 이꼴이 되도록 정식요원들을 제대로 보내지 않고 있는 원흉.[50] 이유인 즉, 국제적으로 중요한 정상회의가 신서울에서 열리는데, 차원종 출현으로 정식요원들을 보낼 경우 이 사실이 대외적으로 알려지면서 회담이 취소될 수 있기 때문. 김유정이 뉴욕에 위치한 유니온 총본부에 보낸 항의서한도 로비로 막아버렸다. 강남 때부터 지속적으로 검은양 팀을 방해한 '파벌'의 일원.
신강고에 차원종이 나타날 수 있었던 이유도 이 사람이 위상력 억제기를 꺼버렸기 때문이다. 애쉬와 더스트가 대놓고 지부장의 적대세력이라는 사실을 알려주며, 박심현의 도움을 받아 알아낸 결과 지부장이 억제기 상태에 대한 정보를 삭제했다는 사실을 찾아낸다. 데이비드 국장은 이를 빌미로 지부장을 실각시키려 하였으나 지부장이 선수를 치면서 되려 잡히지만 하얀 악마의 활약과 처리부대 대장의 도움으로 데이비드 국장이 무사히 풀려나면서 지부장은 체포된다.[51] 그리고 체포된 상태에서 얼마 지나지 않아 정체불명의 누군가에게 살해당한다.
여기까지만 보면 그냥 검은양 팀을 방해하기 위한 정치질에 목숨거는 높으신 분처럼 보이겠지만, 실제로는 머리도 잘 돌아가고 꽤 대담한 인물이다. 강남 지역에 차원종을 출현시켜 세간의 시선을 그쪽으로 돌림으로서 헤카톤케일 운송작업을 들키지 않도록 했고, 데이비드 리의 최측근인 김기태를 포섭해서 자신이 체포된 이후에도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를 해뒀다. 여기에 김기태를 저지할 요소가 없도록 하기 위해서 정상회담에 대한 정보를 일부러 흘림으로서 회담이 취소되도록 만들고 정식요원들이 외부로 빠져나가야만 하도록 만드는 치밀함을 보여준다. 유니온에서 체포하러 올 땐 순순히 잡혀주더니 심문에 대한 대답으로 자신이 직접 주도했다는 사실을 일부러 말함으로서 유니온이 이도저도 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만든다.
전반적인 상황을 봤을 때 이름없는 군단과 결탁하여 사건을 벌인 것으로 보이나 지부장 본인은 암살당하고, 아스타로트도 플레이어에게 죽어버린 탓에 진실은 아직까지 베일에 감싸인 상태다.
다만, 늑대개 스토리에서 벌처스가 유니온을 배신하고 모든 책임을 유니온에 덮어씌우려고 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사실 갑작스러운 자백과 암살이 모두 벌처스와 강대국들의 음모가 아닌가 하는 추측이 생겼으나 사실은...
이후 재해 복구 지역에서 그가 맡고 있었던 지부장 자리는 데이비드 리에게 넘어갔다.

2.2.6. 김기태


[image]

"A급 요원 김기태다. 알아 모시라고."

"눈 깔아. A급 요원 앞이라고."

유니온 소속 A급 클로저 요원. 검은양 팀이 강남을 떠나있는 동안 강남을 맡고 있었다.

2.2.7. 오세린


[image]

"반가워요. 클로저 오세린이라고 해요."

"쓸모없는 클로저라 미안해요..."

유니온 소속 B급 클로저 요원으로 김기태의 부관.

2.2.8. 최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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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 특수탐사팀 팀장 최보나야."

"수소, 헬륨, 리튬, 베릴륨, 붕소, 탄소… 아, 역시 주기율표는 언제 발음해도 기분이 좋아져."

유니온 소속 외부차원 특수탐사팀 팀장.

2.2.9. 양수연


[image]

대사

대사

유니온 신서울지부 소속 신입 관리요원이자 임시지부장 자리를 맡은 김유정을 대신해서 검은양 팀을 서포트하기 위해 후임으로 선발된 검은양 팀의 새로운 관리요원이다.

2.3. 독일 지부


서유럽 독일에 위치한 유니온 지부로 사령부는 베를린 부근에 위치한 고성.[52] 담당 클로저 팀은 사냥터지기이며 총장의 직속부대였으나 사냥꾼의 밤 이후부터는 신서울 지부와 연합하게되면서 자연스럽게 직속부대에서 탈퇴한다.

2.3.1. 김재리


[image]
유니온 소속 사냥터지기 팀의 관리 요원.

2.3.2. 앨리스 와이즈맨


[image]

"유니온은 여러분을 신뢰하고 있습니다."

유니온 소속 사냥터지기 팀의 오퍼레이터.

2.3.3. 메리 셀리 브리지스톤


  • Mary Shelley Bridgestone[53]

특별 임무에 아이들 돌보기까지 담당하시느라 바쁘셨죠?

이젠 걱정하지 마세요. 저와 제가 선별한 교사들이, 당신이 부재중일 때

아이들을 돌보게 될 테니 말이에요.

유니온, 정말로 멋진 직장 아닌가요?

사냥터지기 팀의 전임 오퍼레이터. 현재는 유니온을 나왔다. 1분대에서 볼프강과의 갈등을 맺고서 유니온을 그만두었다는 언급으로만 나왔지만, 직접적인 사유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2.3.4. 하버트 웨스트 호프만


[image]

'''"부탁받은 이상... 할 수 밖에 없겠군요."'''

통칭 Dr. 호프만. 시즌 3 인트로에서 얼굴을 비춘 정체불명의 박사.

2.3.5. 루드비히 크로이처


''' "잘 들어라, 미스틸테인.''' 나는 이제... 곧 죽을 거다.

그리고 다른 할아버지들은 네 머리를 건드려서⋯

내가 죽었다는 사실조차 잊어버리게 만들겠지. 그래, 나는 잊어버려도 좋다.

그들을 배신한 이상, 나는 더 이상 네 할아버지가 아니니까 말이지.

하지만, 이것 하나만은 잊지 말려무나. 너는⋯ 무기가 아니야. 사람이다.

누가 뭐라고 해도, 심지어 다른 할아버지들이 그렇게 말한다고 해도 말이지.

네게 앞으로 일어날 불행을 막지 못한 게⋯ 미안할 따름이구나.

하다못해 새로 가게 되는 곳에서, 좋은 어른과 친구들을 만나길⋯

'''사랑한다, 미스틸." '''

미스틸테인의 이야기 중 chapter 4. '''유언'''

네 덕분에 결심이 선 것 같구나. 이것만은 잊지 말아주렴, 소마.

'''너는 도구가 아니야.'''

할아버지의 자랑스러운 손녀란다.

아픈 실험도 꾹 참는 너를⋯ 이 할아버지는, 진심으로 사랑한단다. 너를 좋아한다는 뜻이지. 할아버지는 너희를 보면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나머지 웃음이 저절로 나오거든.

'''소마, 너는 인간이잖니. 본래 실패작이라는 말은⋯ 인간을 향해 써서는 안 되는 거야.'''

⋯⋯소마, 어쩌면 너와 이야기하는 것은 이걸로 마지막일지도 모르겠구나. 너는 곧 나를 잊어버리고 말겠지.

하지만 이것만은 알아주렴, 소마. 이 할아버지는⋯ 네가 웃는 모습을 보는 것이, 무지무지 좋단다.

소마가 궁금해, 2월 15일 자 상담

독일 지부의 연구원. 미스틸 사전생성 페이지에서부터 꾸준히 언급되던 '할아버지' 중 한명으로, 소마 스토리에서 이름이 언급되었다.
다만 현 시점에서는 고인으로 추정되는데, 정황상 미스틸테인을 비롯한 2분대 아이들에게 표면인격을 심어주었던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미스틸 사전생성 페이지에서도 미스틸을 한국으로 보낼 때, 소마 비하인드 스토리에서도 자신은 이미 죽고 없을 것이라는 뉘앙스를 보이기도 했었고, 끝내 미스틸 국제공항훈프 퀘스트에서 연락을 해온 연구원들이 교체된 '할아버지'가 있다는 소식을 전해온 것으로 보아 이 시기에 유니온에 의해 '제거'된 것으로 추정된다.
유니온의 암적인 부분을 제대로 보여준 독일 지부 측에서는 마지막에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고, 자신의 상관이었던 최악의 매드 사이언티스트 하버트 웨스트 호프만의 죄를 자신의 죄처럼 여기며 아이들의 관리요원으로써 속죄하려 한 김재리를 제외하고도 2분대 아이들을 인간답게 대우해준 유일한 양심있는 연구원이었지만, 안타깝게도 상층부의 계략으로 인해 세트를 제외한 아이들의 기억이 편집되면서 잊혀져 버린 비운의 인물이다.[54]
시즌 3에서 미하엘 총장의 대기중 대사로 언급되는데, 미하엘의 친우였을 가능성이 높다. 소마는 실험배양실에서 전능의 영약의 실험이 끝나고 연구원들과 할아버지들을 떠올렸는데 할아버지들 중에 이상하게도 한 사람이 누군지 생각이 나지 않는다고 말한다.
시즌 3 1장의 블러드본 오마쥬를 감안하면 이름의 모티브는 높은 확률로 저주받은 루드비히다.

2.3.6. 프리드리히


힐데가르트와 마찬가지로 호프만의 대사로 언급된 유니온 과학자이며 루드비히나 미하엘, 힐데가르트와는 다르게 미들네임이 언급되지 않았다.

2.3.7. 마리아


[image]
루나의 오디오 무비에서 등장한 유니온 과학자. 루나의 담당 연구원이었으며[55], 당시 루나가 자존심을 앞세우며 방패를 받아들이지 않으려 하자, 코드를 써서 강제로 방패를 들게 하려고 했다. 하지만 볼프강의 조언을 들은 루나가 차원종 처치 실전에서 방패를 공격하는데 사용하면서 방패와 최상의 동조율을 보이자, 방패로 방어하고 서포트하라고 했더니 공격하는데 쓰면 어쩌냐며 망연자실해하고, 이를 총장에게 보고하지만 방패를 받아들인 게 중요하니 맘대로 하게끔 두라는 답변만 받는다.
이후 늑대개/사냥터지기 사이드 부산 Chapter1. 언터처블 편에서 언급되는데, 특경대의 차원종의 잔해를 이용한 갑옷과 갑옷을 통제하기 위해 특경대의 몸에 기생체를 끼워넣는 프로젝트를 자기가 해보겠다며 나왔다고 장미숙이 언급한다. 그래놓고는 프로젝트가 다 끝나갈 즈음에 마지막으로 위상변동기를 재배치 해주고 가는데 음흉한 웃음을 지었다고 한다. 이 웃음은 언터쳐블 특유의 웃음이다. 즉, 언터쳐블이 마리아의 신상을 도용, 또는 그녀를 대리하여 부산에서 도와주겠다는 명분으로 실험을 한 것이다.
부산 Chapter 2에서 언터처블의 입을 통해 더 자세한 사정이 나오는데, 아머드 특경대 프로젝트는 분명 마리아가 확실히 맡았지만, 후반에 마리아가 다른 프로젝트를 맡기 위해 떠나면서 언터처블에게 대리를 맡겼다고 한다. 언터처블은 단지 그녀가 남겨놓은 메뉴얼에 따라 행동했을 뿐이었다. 언터처블은 이쪽 전문 분야가 아니기 때문에 정말 고된 일이었다고.(...) 어찌됐든 그녀가 부산에서 벌어진 일의 원흉 중 하나라는 사실은 확실해 졌다.
여담으로 이름의 유래가 같기 때문에 메리 셀리 브리지스톤으로 착각한 유저들도 있었다.[56]

2.4. 바그다드 지부


고룡 유적지에 등장한 지부. 희한하게 이라크 쪽에는 위상능력자가 태어나지 않아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을 신기해하며 그 대가인지 몇년간 차원종도 출현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렇기에 바그다드 지부에는 타국 클로저들로 배치되어있고 이들은 어찌보면 클로저보단 용병에 가까운 이미지라 통제도 잘 안되어서인지 고룡 유적지 사건 때는 한명도 빠짐없이 휴가를 떠난상태였다.

2.4.1. 카딤


[image]

''' "관리요원 카딤입니다. 관리요원이라고 해도, 하는 일은 거의 없지만요."'''

"유니온 바그다드 지부의 카딤입니다."

"부디 우리의 아름다운 땅을 지켜주십시오, 클로저."

유니온 바그다드 지부 소속 관리요원. 해외에서 파견된 클로저들을 관리하고 있다.
  • 검은양, 늑대개, 사냥터지기 팀 사이드에서
고룡 유적지에 NPC로 등장하는 유니온 바그다드 지부 소속 관리요원. 일단은 관리요원이라 데이터베이스에서 클로저들의 정보를 열람할 수 있는데, 레비아의 실체가 차원종이며 옛날에는 사람을 해친 전적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그녀를 구하는건 비합리적이라며 작전 중 순직으로 처리하자고 제안했다가 당연히 나타를 시작으로 늑대개 팀 전원에게 두들겨 맞고 다른 팀들에게도 한소리 듣는다.[57] 이후 생각이 좀 바뀌었는지 일단 바그다드 지부 클로저들을 부르는걸 보류한다.[58] 레비아가 무사히 돌아오고 힘을 다 빼앗긴 상태에서도 싸우러 나가려 하자 진심으로 레비아에게 사죄를 한다.
작전이 끝나고 그의 과거가 밝혀지는데, 작중 20년 전[59] 차원전쟁 때 아버지의 일 때문에 가족이 프랑스에서 살고 있었는데 프랑스가 다른 곳보다 비교적 안전하자 고향에 돌아가지 않고 프랑스에 남아있었지만 하필 그때, 헤카톤케일의 침공을 겪고 아버지를 잃게 된 아픔이 있다.[60] 관리요원이 된것도 차원종에게 원한을 갚기 위함이었으며, 레비아를 신뢰하지 못한 이유도 그녀가 헤카톤케일의 의지로 태어난 존재라는 사실을 자료에서 보았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레비아가 인류를 구원하는 길을 택하자 다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이에 레비아가 쑥스러워 하자 타 멤버들이 레비아더러 카딤에게 아무거나 요구하라고 놀린다.
  • 시궁쥐 팀 사이드에서
고룡 유적지로 향하게된 정신감응계 능력자인 오세린 감찰요원을 따라 시궁쥐팀 멤버들도 바그다드 지부로 향하게 된다. 하지만 시궁쥐팀 멤버들이 정식 클로저가 아니라고 하자 관계자가 아니면 이 곳을 떠나달라고 한다. 오세린이 자신의 동료라고 설명하자 시궁쥐팀 멤버들에게 용병이냐고 되묻고는, 이라크에서는 위상력을 가진 아이가 태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이라크 출신 클로저는 없고 모두 전세계에서 파견나온 클로저들이므로 자신들도 용병과 같은 입장이라며 잠시 반가워한다. 하지만 용병개념의 클로저가 활동하고 있으니 클로저의 실력을 가장 중요시해야한다며, 아직 시궁쥐팀의 실력에 대한 믿음이 없기 때문에 아직 신뢰할 수는 없다고 한다. 이후 시궁쥐팀이 하나씩 작전을 수행해나가고 또 위기의 순간에서도 하나된 행동을 하는 것을 보고는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한 관계라는 것을 느낀 뒤 자신도 신뢰할 수 있겠다고 말한다.
또한 루시스토리에서는 루시의 정체를 알고 깍듯이 대한다. 4000천년 티어매트를 봉인한 왕녀의 분신이라는 것을 알고 더이상 스스로 희생하게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라며 루시를 적극적으로 돕는다.
작전이 끝난 후에는 다른 팀의 스토리에서와 같이 자신의 과거를 이야기 해준다.

2.5. 감찰국


유니온의 감시 기관이며, 현실에서의 감찰국과 마찬가지로 해당 업무 안에서는 감찰국 이상의 권한을 가지고 있지 않는 한 거역할 수 없다. 대다수의 정예급 클로저들은 감찰국에 소속되어 있으며, 시즌3 이전까진 알파퀸의 감시도 담당하였다. 시즌3 시점에선 장미숙에 의해 대다수의 정예 클로저들이나 감찰요원들이 제압당했는지 거의 마비상태이다.

2.5.1. 박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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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몸은 바쁘다는! 함부로 말 걸지 말라는!"'''

"내가 당신을 지켜본다는 걸 잊지마요! 알겠나요?"

"게으름 피우지 말고 일하세요!"

유니온 감찰국 소속 감찰요원.

2.5.2. 스포일러


'''"지금은 임무수행중입니다만."'''

감찰국 소속 A급요원.

2.6. 공통



2.6.1. 정도연


[image]

"언젠가 당신을 개조하고 싶군요."

"날 찾아온 건 합리적인 선택이에요."

"난 아직 과학의 힘을 믿어요, 그리고... 당신도요."


유니온 소속 과학자.

2.6.2. 이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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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찬스예요! 아, 아, 아마도…"

"물 좋은 거 있어요! 나 말고 물건 말이에요!"


유니온 소속 과학자. 클로저스 내의 대표적인 사행성 상품인 통돌이를 담당하는 인물로, 수많은 유저들이 통돌이에서 아바타를 뽑기 위해서 돈을 가져다 바치는 존재이다. 운이 좋으면 2성 아바타를, 간혹 3성 아바타를 주기도 하지만 확률이야 뭐...

2.7. 기타



2.7.1. 울프팩 팀(Wolf Pack)


정식명칭은 차원계 대응 특수부대 울프팩이다. 이세하의 어머니인 알파퀸 서지수제이가 소속되어 있던 클로저 팀으로 차원전쟁에서 대활약해 유명세를 떨쳤다고 한다. G타워 시점에서 밝혀진 바로, 국장인 데이비드도 그들의 관리요원이었으며, 아직 클로저였던 시절의 트레이너도 울프팩의 일원으로 다른 팀들을 교육시키는 전투 교관이었고, 램스키퍼 함교 지역의 최종보스도 과거 울프팩의 대원이었다고 한다. 시즌3 센텀시티에서 팀원이 총 5명이란 사실이 드러났다.[61]
작중 취급은 그야말로 '''인류의 구원자이자 최강의 영웅들, 지구의 세계관 최강자들'''이다. 알파퀸은 대놓고 세계관 최강자 반열에 있으며, 제이는 알아보는 이들마다 심지어 적인 차원종까지 경의를 표하는 전설이다. 트레이너 역시 전투력이 제대로 묘사된 NPC 중에선 최강이라는 언급이 몇 번이나 나온다.
하지만 이에 반해 이들은 유니온에서 최악의 대우와 함께 팽당하는데, 차원전쟁이 막바지에 들어설 당시 지령된 최종 작전 때, 서지수와 트레이너가 '''인류의 미래와 직결된 비밀'''[62][63]에 대해 알게 되면서 팀 전원이 위험해지자 트레이너는 본인이 직접 임무에 대한 책임을 지기로 하였다가 벌처스 처리부대로 들어가게 되었고, 서지수는 영웅으로 알려지게 되지만 은퇴 후에도 유니온 감찰국으로부터 지속적인 감시를 당하고 있으며, 목격하지 않은 팀원인 제이는 차원전쟁 종결 이후 실험체로 끌려가 위상력의 대부분과 건강을 잃고 폐인같은 생활을 보내게 되었다. 지나는 전쟁 도중 전사했고 베로니카는 차원전쟁의 막바지인 최종작전 당시 부상당한 상태에서 차원종들의 습격으로 전사했다고 알려졌으나...
차원전쟁 당시 20세로 울프팩 팀의 관리요원이었다. 현재는 시즌1 시점에서 유니온 요원관리국의 국장이다. 그리고...
  • 리더 서지수 AKA '알파퀸(Alpha Queen)'[64]
차원전쟁 참전 당시 19세(1984년 생). 이세하의 어머니. 현재 클로저 활동 은퇴했다. 트레이너와 같이 인류의 미래와 직결된 비밀을 알게 된 팀원들 중 한 명이다. 이 때문인지 은퇴 후 평범한 삶을 지내고 있음에도 지속적인 감시를 받고 있다.
  • 제이 AKA '알파 나이트(Alpha Knight)'[65]
울프팩팀의 최연소 요원으로 당시 전투요원으로 활약. 현재 검은양팀 클로저 요원으로 복귀. 차원전쟁 당시 어렸던 그는 최종작전 중에 부상을 입으면서 정신을 잃었고, 그 때문에 다른 팀원들과 달리 인류의 미래와 직결된 비밀에 대해 몰랐다.
  • 트레이너 AKA '알파 룩(Alpha Rook)'[66]
과거 제이를 비롯한 울프팩 팀의 교관이자 현재 늑대개 팀의 대장이다. 인류의 미래와 직결된 비밀을 알게 된 팀원들 중 한 명이다.[67] 그뒤에 삶의 의지를 잃고 절망했다는 요원은 자신을 말하는 것이다.
  • 베로니카[68]
차원전쟁 참전 당시 17세(1986년 생)였다. 실력을 인정받아서 울프팩 팀에 소속되어서 정찰요원으로 활동했다가 최종작전 당시에는 부상으로 울프팩팀의 전함 화이트팽에 남아 있었고, 매복해있던 차원종의 역공으로 화이트팽이 습격받으면서 이에 대응하던 중 전사했다.[스포일러2][스포일러3]
작중 마지막으로 공개된 울프팩 팀 소속 클로저. 아자젤과의 최종결전 당시 전사했다. 무장은 창이며 위상력 특성은 초가속.[69] 잔상마저 안남기고 순간이동 수준으로 빠른 초가속과[70] 초월적인 창술로 위험성이 높은 차원종 위주로 암살과 척살을 담당했다. 본래 과묵하고 조용한 성격인데다 기척을 숨기는 암살을 전문으로 하기 때문에 존재감이 없는 것이 콤플렉스였다고 한다. 그런데...[71]
전쟁 영웅으로 선전되는 겉모습과는 달리 울프팩은 과거도 현재도 암울하다. 트레이너는 유니온의 가장 중요한 비밀을 알아버린 죄로 처형될 뻔했다가 벌처스에 구원 받았으나 끝내 개처럼 이용만 당하고선 2차 차원전쟁을 일으킬 뻔한 전범으로 취급받고, 제이는 힘 쪽쪽 빨리고 토사구팽 당한 낡은 퇴물로 취급당하며,[72] 죽은 줄로만 알았던 베로니카는 자신도 통제 못할 힘을 겨우 품고 있는 위험물로 간주되어 특수 격리구역에 무려 18년이나 가둬져 있던 상황. 더군다나 이들의 관리요원이었던 데이비드는..., 이중 평범한 가정을 차린 서지수가 공개된 멤버 중 그나마 가장 나은 결말일 줄 알았으나, 은퇴 이후 해외 출국도 금지되고, 가벼운 산책은 물론 자택에 있을 때에도 지속적인 감시도 받는, 사실상 유폐 생활이나 다름없이 지냈으며, 그것도 모자라 자신도 모르는 비밀리에 인간으로써 존엄성까지 박탈당한 잔혹한 취급까지 당하고 있었다.[73] 심지어 마지막으로 공개된 지나 그레이스는 전쟁 중 전사한 것도 모자라 동료들처럼 클론이 나오기까지 한다.
그나마 시즌 2 엔딩 후 김유정의 권한이 독단으로 늑대개 팀의 수배령을 전면 백지화시키고, 늑대개 팀이 정식 유니온의 클로저가 되게 할 정도로 강해진 것으로 보아 서지수의 처우도 상당히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사냥터지기 팀 스토리에서 서지수의 감시는 해제 되었다고 언급되었다. 그러나...
사족으로 소속 클로저 대부분이 요리치라는 특징이 있다.[74] 이외에도 퀸을 필두로 나이트, 비숍, 룩 등 체스 기물을 이명으로 삼은 것도 특징이다. 현재 폰과 킹만 남았는데, 폰은 베로니카라는 추측이 돌고 있다. 만약 폰이 베로니카라면 킹은 데이비드일 것이다.
다만 알파퀸의 경우처럼 실제 코드네임은 아닐 수도 있다. 이들이 이런 이명들을 가지게 된 이유를 두 가지로 추측할 수 있는데, 하나는 서지수가 알파'퀸'으로 불리면서 팀 전체가 비슷한 이명으로 불렸을 가능성. 다른 하나는 알파퀸의 유명세에 기대서 자신을 알파 '나이트'로 자칭한 제이를 시작으로 팀 내에서 자기들끼리 비공식적으로 개인적인 이명을 지었을 가능성이다. 정황상 후자 쪽이 더 가능성이 있는데, 알파퀸은 누구나 다 아는 이명이지만 알파 나이트는 부산 한정으로 불리는 이명으로 제이가 자칭해서 지어낸 것이다. 알파 룩도 지나의 언급을 통해서만 밝혀졌지, 장미숙이나 언터처블은 트레이너를 보고 전설적인 교관이라고 알아보지만 요원명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하지 않았다.

2.7.2. 스칼렛 스콜피온 팀(Scarlet Scorpion)


통칭 붉은 전갈단. 장미숙과 스포일러가 과거 소속되어 있던 팀이다. 리더인 장미숙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수습요원에 머물러 있었기에 누구보다 정식요원 등급을 소망했으나, 헤르메스 작전이라는 유니온 간부 구출 작전 도중 장미숙과 김지현을 제외하고 그만 전부 사망하고 만다. 사망한 3명은 기존 플레이어블 캐릭터의 모델링을 손봐서 썼는데, 모두 모델링 원주인과 성격이 정반대다.[75]
  • 에리카†
캡모자를 쓴 포니테일 롤빵머리를 하고 노출이 심한 브라탑과 츄리닝차림의 파격적인 패션을 한 여대원. 클래스는 파이터 계열로[76] 성격이 다혈질적이고 호전적이고 말투도 거칠고 털털한 편이라서 팀내에서도 항상 앞서 나가는 돌격대장이다. 서지수와 장미숙과 마찬가지로 주변을 신경쓰기 않는 막싸움 파인 듯 덕분에 성격 비슷한 리더와 마찰이 잦았다고 한다. 상대에게 미안한 일이 있으면 되려 소리를 지르는 버릇이 있다. 현 시점에서는 고인.[77] 스토리와 드랍템에서 드러난 원했던 코드 네임은 '폭권'.
  • 즈쉬안†
검은 치파오를 입고 숄을 둘렀으며, 왼쪽 눈에 안대를 찬 은발 숏컷의 중국 출신 여대원. 무기로 클레이모어를 쓰는 것으로 보아 클래스는 발키리 계열로 추정.[78]성격은 조용하고 내성적인 편이라[79] 터프하고 털털한 에리카와 상반되며 그녀에게 기눌린다. 클로저로서의 능력은 뛰어나나 자신감 부족으로 떨어졌다고 한다. 현 시점에서는 고인. 스토리와 드랍템에서 드러난 원했던 코드 네임은 '칼잠자리'.
  • 제임스†
스칼렛 스콜피언 팀의 청일점인 남대원. 미국인이지만 일본문화에 심취해 있다. 말 중간중간 랩하듯 영어를 섞어쓰며, 장미숙을 BOSS라고 부른다. 닌자를 동경해서 외형은 전반적으로 닌자에 가까운 모습에 자칭 닌자 사스케(...). 무기도 카타나 타입이고[80] 바이저[81] 같은 걸 쓰고 있다. 클로저로서도 능력이 형편 없는 건 아닌데 괜히 닌자 따라하는 것 때문에 시험에서 떨어지기도.. 미국 출신으로 위상력이 각성하자, 머리색과 눈동자색이 동양인처럼 흑발흑안으로 변했다는 사연이 있다. 말투가 어째 허세기가 가득한 중2병체이다.[82] 모델은 이세하의 것을 썼지만 입에서 불을 뿜는 고유 모션도 있다. 현 시점에서 고인이 되었다. 스토리와 드랍템에서 드러난 원했던 코드 네임은 '음암룡'.

2.7.3. 은혜성


은하의 아버지. 민수현의 얘기에 따르면 히어로처럼 차려입고 쇼맨쉽을 보여준 유례없는 클로저이자 누구보다도 화려하고 헌신적인 클로저였다고 한다. 하지만 활약상에 비해 그리 잘 알려지지는 않아서 매니아 수준이 아니면 누군지 모를정도. 이는 히어로 코스튬으로 활동을 시작한지 얼마 않있어 은퇴했기 때문으로 수현은 몇년만 더 활약했으면 유명해졌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위상력은 딸과 동일한 코팅이다.
스토리 진행도중 은하가 사용한 메테오 스매시는 그의 결전기로 위상력을 주먹에 코팅해 강력한 펀치를 날리는 기술이다.
센텀시티에서 밝혀지길 알파나이트의 팬이었다고 한다. 상기했던 히어로 코스튬으로 쇼맨쉽을 보여준 것도 우상이었던 알파나이트를 따라한 것으로 보인다.
슬비하고는 사이가 좋았는지 평소 대부분의 어른들에게 '씨'라는 호칭을 붙이던 슬비는 그를 '혜성 아저씨'라는 친근한 호칭으로 부르며 그가 죽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스포일러]
사실 은혜성의 은퇴는 단순한 은퇴가 아닌 숨겨진 사정이 있었다. 어느날 어떤 연구소에 오염위상이 들이닥치자 그곳으로 출동한 은혜성은 연구원을 모두 구해내는데 성공하지만, 불행히도 구출 과정 중 다량의 오염위상에 장시간 노출되어 식물인간 상태가 되어버렸으며 정화액이 없으면 살 수 없는 몸이 되고 말았다.
당시의 정화액은 개발 초기 단계였기에 효과가 떨어진 것은 물론 가격도 매우 비쌌다고 한다. 초기에는 유니온이 치료비를 지불해주었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딸인 은하에게 아버지를 포기하자고 종용하기도 했다. 아버지를 포기하고 싶지 않았던 은하는 치료비로 인해 엄청난 빚을 지고 인생의 나락에 빠지게되며, 그렇게 애를 썼음에도 불구하고 작중으로부터 1년 반 전 은혜성은 결국 세상을 뜨고 말았다. 한편 그의 치료기록은 차후 정화액 연구에 큰 도움이 되어 좋은 품질의 정화액을 양산할 수 있게 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그의 영응스런 행적은 대중에게 오염 위상 사고를 감추려는 유니온에 의해 은폐되어 단순히 빨리 은퇴한 클로저로만 알려지게 된다. 이런 사정을 알고 있었던 알파퀸 서지수는 자신의 목숨을 바쳐 연구원을 구조한 은혜성이야말로 진정한 영웅이라고 추켜세우며, 그가 진정한 영웅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은폐한 사건을 밝히는데 노력하겠다고 다짐하기도 한다. 또한 인간에게 호의적인 D백작 역시 그를 위대한 클로저이자 진정한 영웅라고 극찬하며 존경을 표함과 동시에 진심으로 그의 죽음에 애도를 표했다.

하지만 이러한 그의 영응스런 행적은 대중에게 오염 위상 사고를 감추려는 유니온에 의해 은폐되어 단순히 빨리 은퇴한 클로저로만 알려지게 된다. 이런 사정을 알고 있었던 알파퀸 서지수는 자신의 목숨을 바쳐 연구원을 구조한 은혜성이야말로 진정한 영웅이라고 추켜세우며, 그가 진정한 영웅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은폐한 사건을 밝히는데 노력하겠다고 다짐하기도 한다. 또한 인간에게 호의적인 D백작 역시 그를 위대한 클로저이자 진정한 영웅라고 극찬하며 존경을 표함과 동시에 진심으로 그의 죽음에 애도를 표했다.}}}

2.7.4. 오메가 레기온(Omega Legion)


[image]
총장 휘하 특수 클로저 팀. 총장이 선장한 최강의 클로저 클론 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에게는 모순이라는 코드가 작성되어 있는데 이 코드는 잔혹하게도 '''명령자의 명령을 거부하는 행동을 하면 수명을 깍아버리는 악랄한 코드이다.''' 정확히는 제어코드에는 수명 박탈 능력이 없지만 이들은 만들어지자마자 바로 성장 촉진을 받아 몸이 불완전했고 그로 인해 제어코드의 부하를 받을시 바로 세포가 붕괴해버리는 것이었다. 일전 시궁쥐 팀 엔딩에서 총장이 말했던 1번의 전투로 사라질 생명은 이걸 뜻했던 것이었다. 하지만 지나 그레이스와 오메가 나이트를 제외한 나머지 3인은 휴면 상태에서 스스로 깨어난 애쉬(어나더 루시펠)에게 살해당했다.[83]
울프팩 소속 클로저 지나 그레이스의 클론.
전 울프팩 소속이자 현 검은양 팀 소속 클로저 제이의 젊은 시절 클론.
  • 흑발의 여성 대원
  • 금발 남성 격투가
  • 흑발 남성 검사

3. 특수 경찰대대


통칭 '''특경대.''' 주인공 팀을 지원하는 경찰 조직. 약칭은 한국판에서는 SDC, 일판에서는 TDC.[84] 장갑차나 헬기도 운용한다. G타워에서 데이비드의 언급과 대파된 램스키퍼의 배경에 따르면 전차와 V-22 오스프리도 보유중이다. 치안 유지 기능을 하던 경찰이 전쟁을 거치면서 국군의 기능을 어느정도 이어받은 듯.
[image]
  • 애니메이션판에서의 특수 경찰대대 (클로저스 SIDE BLACKLAMBS)
맨 왼쪽 인물이 대장인 송은이 경정, 그리고 맨 오른쪽 인물이 채민우이다. 가운데의 투구를 쓴 네명은 엑스트라인 특경대원의 스트레오타입인 인물들이며, 오른쪽 위에 있는 인물은 특경대와 관련없는 유니온 소속이자 검은양 팀의 관리요원인 김유정이다. 일단 이들은 모두 유니온 소속의 헬기에 탑승한 모습이다.

3.1. 송은이


[image]

"대충대충 하자고."

"끝났으면 낮잠 좀 잘게~"

"아직 진 게 아니야. 우리가 남아있으니까."

대한민국 특수경찰대대 소속 경정.

3.2. 채민우


[image]
  • 채민우[85]

"특경대 소속 채민우입니다."

"상사만 아니었어도 진짜...!"

"으휴... 이건 상사인지 원수인지..."

"어쩌다가 일이 이렇게 된거지...?"

"이런 불의를 지켜보고 있어야만 하다니..."

"용무가 끝났다면 이만 가주십시오!"

"그 여자...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대한민국 특수경찰대대 경감[86]이자 송은이의 부관.

3.3. 특경대 대원들


[image]
강남 때부터 개근하는 엑스트라들. 현실의 군대에 해당하나 옷이나 다른 장비를 보아하니 실제로는 경찰. 참고로 우리나라에서 특경대라고 하면 특수 경호 대원을 의미하며 청와대를 경비하거나 군의 중요 요인을 경호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클로저스에게서는 말 그대로 특수 경찰 대원을 의미하는듯하지만, 실제론 경찰의 일보다는 주로 군인으로서의 일을 주로 한다. 소총을 소유하는건 기본에 장갑차까지 대장의 의향에 따라 임의로 굴리는게 가능하는 등, 군인이나 다름없는 일을 한다. 심지어 작중 배경에는 특경대도 시가전용 전차와 군용헬기(UH-60V-22 등)를 사용하는등 사실상 군대와 다를바 없다. 그런데 왜 게임상에서 군인이 등장하지 않는지는 불명. 아마 클로저스 세계관에서는 전쟁을 겪은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거기에 적은 규모이긴 해도 시시각각 차원종이 출현하고 있다보니 경찰들도 일정 수준 이상으로 무장할 필요성이 있었던 모양. 게임상의 언급을 보면 군인이 없는건 아닌것 같은데, 차원전쟁을 겪으면서 외부의 침입을 방어하고 대응하는 군인과 내부의 치안을 관리하는 경찰간의 경계가 흐려진 모양이다. 혹은 전차나 장갑차같은 전투장비를 보유하는것과 경찰조직이면서 해외인 러시아로 파견되어서 주인공들을 지원하는것을 볼때 특경대 자체가 명목상으로는 경찰소속이지만 사실상 대 차원종 전투만 전담으로 하는 일종의 준군사조직일 가능성도 있다. 다만 강남사태 당시에 그렇게나 대사건이 터졌음에도 왜 군대가 직접적으로 출동하지 않는지는 불명이다.[87][88][89]
일단 이들이 맡은 임무는 클로저들이 상대하는 C급 이상의 차원종을 제외한 D급, E급의 차원종을 상대한다. 일단 이들은 총기로도 충분히 제거가 가능하고 비교적 약한 모양이라서 처음 영상을 보면 특경대원의 소총탄에도 픽픽 쓰러지는지라 이들만으로도 대응 가능하다. C급 이상의 차원종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일반 소총탄으로 상대하는건 무리고 특수한 장비를 사용하거나 아니면 클로저들을 부르거나 해야한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이들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말은 아닌데, 클로저들에게 각종 보급품을 전달해주거나, 장비를 운반해주거나 헬기를 동원해주거나 하는 등 일반적으로 경찰이나 군대가 쩌리화되는 다른 능력자물과는 다르게 곳곳에서 보이지 않는 도움을 꽤 주는 편이다.[90] 그만큼 의리와 우정으로만 똘똘 뭉치진 않고 묘하게 현실적이기도 하다. 대다수가 경정인 송은이와 경감인 채민우를 잘 따르고 있지만, 묘하게 근무에 태만하거나 아니면 보급품을 탈취해서 탈영하거나 하는등 골때리는 상황을 간간히 연출한다. 묘하게 국군스러운건 덤.
대원들의 개개인의 비중은 병풍에 불과하나 중간중간에 언급되는 NPC 대화에 의하면 플레이어들을 고생시키는 일을 타의로든 자의로든 일으키게 된다. 게임상에서 등장하는 신강고 지역에서 특경대와 합류해 차원종을 때려잡는 임무가 나오는데 '''말입니다체'''를 사용하고 다니는데다가 숫자가 많아서 군필 플레이어들을 공포에 떨게 만든다. 대사 중에 "실수로 요원님을 쏴도 봐주십쇼!"라거나[91] 초연냄새가 향기롭습니다!라는 등 제정신인가 싶은 말을 하거나 중간에 특경대 NPC를 구출하는 임무에서 보면 체력이 일정 수치 이상 떨어지거나 시간이 지나서 철수 할 때 온갖 개드립을 펼친다. 그 외에 등장 대사 중 차원종의 '''머리통을 날려버리겠습니다'''란 대사를 한다. 다른 철수대사 중 하나는 "무릎 부상으로 퇴각합니다!" 일반 공격은 소총으로 5점사 정도의 물리공격을 하는데 3~4명정도 모여 집중사격하면 무시할수 없는 데미지를 준다. 신강고 지역 중 대공원을 V.Hard 난이도로 진입하면 곳곳에 고치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들을 구출한 후 잘 살려서 보스지역까지 끌고오면 숫자가 6명정도 되기 때문에 꽤 도움이 된다.그리고 특경대 대원들이 많아질 수록 대사들이 겹쳐서 '''"실수로.요원님의 머리통을 날려버리겠습니다!"'''라는 정신나간 대사가 완성되기도 한다.
성수대교 V.Hard 1인 미션에 처음 등장하는데, 이 특경대 대원들이 쌓이다보면 앞서 언급한 대사들이 쉴새없이 쏟아진다. 게다가 '''집중사격으로 최고 난이도 보스의 HP를 그냥 뭉텅뭉텅 깎아버린다!''' 오히려 보스의 강한 공격력에 캐릭터는 누워버리고 특경대 대원들이 보스를 '''사냥'''하는 진풍경도 펼쳐진다. 하지만 예전과달리 강해진 캐릭터+약해진 차원종 조합으로 특경대가 보스를 잡는 장면은 과거의 유물이 되었다. 이후 G타워의 오벨리스크 파괴 미션에서도 지원되는데, 맵 하나를 넘어갈때마다 증원이랍시고 하나 하나 증식하는 것이 맷집도 세고 저지력도 훌륭하다! 다만 그 미션이 대규모 병력이 우르르 리스폰되는데다가 보스인 포격형 아지다하카의 공격형식때문에 그리 큰 도움이 되지는 못한다. 송은이가 부상을 입은 이후에 채민우가 보낸 대원들이 대장의 복수를 하기 위해 대거 활약을 한다. . [92]
5지역에서 한기남의 도플갱어 퀘스트를 받으면 중도에 두어명씩 지원을 온다. 단 이때는 차원종들의 스펙도 무식하게 높아져서 어그로를 분산하는 정도로밖에 쓰지 못한다. 어그로를 분산하는게 몹을 모아서 빨리 처리해야 하는 상황에선 방해만 될 뿐더러, 이상한 곳에서 버벅거리다보니 흡입기에 몹이 끌려오다가 걸리거나, '''회복상자에 원한이라도 있는듯 우선적으로 타격'''[93]하는 바람에 신지역에 입성한 유저들이 특경대에 이를 부득부득 갈고 있다.

늑대개 스토리에서도 물론 등장하며, 직접 전투 보조 역할로 등장하는 것은 신강고등학교가 처음이다. 검은양 요원들을 서포트 할 때 목소리가 매우 활기찬 것과는 달리, 늑대개 스토리에서 처음 등장할 땐 말투가 굉장히 퉁명스러우며, "채민우 경감님 명령만 아니었어도 당신들 따위한테 협력 안할텐데."라며 노골적으로 적대감[94]을 드러낸다. 그리고 '''아주 진지한 목소리'''로 '''실.수.로 당신을 쏴도 용서해 주시지 말입니다. '''라고 말한다.[95] 검은양으로 플레이할 때 굉장히 하이톤으로 장난스럽게 말하는 것과는 전혀 다르다! 하지만 늑대개 팀이 홍시영과 반대 노선을 탄 후 만났을 때엔 "여전히 당신들은 마음에 안들지만... 그쪽에도 사정은 있을테니까, 이제야 겨우 임무다운 임무를 하게 됐지 말입니다! 기운이 나지 말입니다! 사선에서 벗어나주십시오! '''당신이 맞으면 곤란합니다!'''"라며 프래깅하려는 움직임은 거둔다.
티어매트 대책실의 악몽세계 던전에서 인스턴스 퀘스트로 가끔 특경대 대원 동행이 나오는데 표식이 특경대에게 걸려버리면 엄청 곤란해진다.
여담이지만 군수공장 상공 맵의 배경은 한국이 아니라 러시아인데 러시아 군경이 해당 지역의 차원종 및 테러리스트 활동증거 부족으로 출동을 거부했기 때문에 송은이의 직속 특경대 병력들이 시베리아에 와서까지 개고생중이다. 나중에는 뉴욕에서도 테러가 벌어지는 바람에 뉴욕까지 쫒아가 구르기도 한다. [96]
게다가 스토리를 보면, 기본적인 지역 봉쇄 이외에도 '''특경대가 사전 준비를 해놨습니다.''' '''특경대가 현장에 OO를 설치해 두었습니다.''' '''특경대가 OO수복을 완료했습니다'''등등, 직접 전투 이외의 것은 다 특경대가 해먹는다. 게다가 스토리 틈틈히 서브 퀘스트들, 특히 정도현 박사의 퀘스트들을 보면 차원종들의 잔해들을 이용해 특경대용 장비들을 업그레이드하거나 새로 제작하는 서브 퀘스트들이 많다.
즉, 재해 복구 본부 이후 시점에서의 특경대는 새로 개발된 '''근력강화 슈트와 특수 방탄복, 업그레이드된 대위상 장비를 장비한''', 무수히 많은 국지전을 치르고 대규모 대전또한 경험한 전쟁영웅들이 되어 있는 상황. 아무리 양산품이라지만 여단규모의 위상능력자들과 대위상 안드로이드들과 대적할 수 있었던게 그냥 가능했던 것이 아닌 셈.[97][98][99]
램스키퍼에 타고 휴게소와 시베리아를 거쳐 뉴욕까지 오면서, 송은이 휘하 특경대는 풍부한 전투경험과 단단한 결속력으로 무장한 인간흉기들이 됐다. 유니온 임시본부에서는 칼바크의 병대와 공동전선을 펼쳐 신기루 군단과 데이비드의 친위대를 압박하는 등 맹활약을 펼친다.
부산 - 남포동에서는 언제나 같이 다니던 송은이 휘하 특경대가 김유정이 치료를 받고 있는 사냥터지기성을 지키느라 남게 되었는데, 이후 부산에서 클로저들은 이들의 중요도를 몸으로 학습하게 된다. 부산 특경대는 후술할 아머드 특경대 사건때문에 무력화. 그래서 클로저들이 주요 거점방어, 인명구조 등 특경대가 맡던 온갖 잡일을 다 해야 했다. 3팀 15명 + 1명이나 되는 정말 보기 힘든 대규모 클로저 구성 연합팀임에도 불구하고 팀원 모두 쉴 틈, 잘세 없이 하루종일 뛰어 다녀야 했고, 그마저도 모자라 민간인의 협력까지 받아야 하는 고된 상황에 놓였다.
여담으로 강남 CGV에 있는 특경대원들은(사실 특경대들이 스토리마다 계속 오는 것이니 모든 지역의 특경대들이 똑같지만) 소영이 운영하는 무허가 분식집인 '여우네'를 단속하기는커녕 오히려 단골 손님이 되었는데,일을 끝내고 여우네에 가서 분식을 먹는 게 하루 임무의 유일한 낙이라고 한다.

3.4. 특경대 정책관


검은양 스토리에 바이테스 퀘스트에 등장하는 특경대 간부이자 '''인간 말종'''. 특경대가 유니온과 벌처스의 힘을 계속 빌려야만 하는 상황을 상당히 못 마땅해하며, 클로저의 도움 없이 차원종을 쓰러드릴수 있다는걸 증명시키기 위해 막대한 자금을 투자해 차원 압력에 완벽하게 견딜수 있는 약품[100]을 정예 대원들에게 복용시키고 외부 차원으로 투입시켰다. 하지만 결국 그 약물엔 부작용이 발생했고, 잠에서 깨어난 바이테스 때문에 전멸 위기에 몰린 대원들의 구조 요청을 '''무시해버린다.''' 구조 조차 하지 않고 그저 "그들의 '''고귀한 희생'''은 잊지 않을것이오." 라는 말에 김가면에게 제대로 한대 맞는다. 이후 김가면이 정식으로 항의하고 플레인 게이트 조사대 또한 그에 동조했다는 언급이 나오는데 검은양 팀의 토벌전 때 바이테스를 처치하는데 성공하고 나자 다시 나와서는 약해빠졌다고 바이테스를 디스하고는 괜히 클로저들에게 맡겼다며 센척을 하다가 주인공들이 그를 겁주자 꼬리를 말고 도망간다.
사실 퀘스트 진행에 어거지가 있는건 분명하다 일단 '''단지 동물 임상실험만 끝난''' 약품을 사용하는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억척스러운 이야기. 실제로 동물 임상실험을 완전히 마쳐도 실제 사용당시와 오차가 엄청나게 큰 경우가 많다는걸 생각하면, 의학적인 관점에서라도 사용 허가가 날리가 없다. 이 분야에서 조금만 안다면 정책관의 말은 완전히 개소리라는걸 실감하게 된다(...) 아니, 그 이전에 이런 시약의 허가를 내준 인간들의 머리부터 의심해봐야 할 듯.[101] 단순히 의학지식 부족 문제를 넘어서 '''최소한의 절차조차 지키지 않는 멍청함을 문제삼아야''' 할 정도
일단 그와는 별개로 이러한 특경대측의 움직임이 시사하는 것도 있는데, 바로 작중의 한국 정부가 유니온과 벌처스의 영향력을 벗어난 실전 부대를 보유하고자 발악을 하고 있다는 부분이다. 위상력-외부 차원에 대해서는 최고의(아니, 독보적인) 전문가들인 유니온과 벌처스를 내버려두고 별도의 민간 기업에서 제공받은 어설픈 약까지 동원해가며 실적을 올려내려는 의도가 무엇이겠는가.[102]
또 한가지 수상한 것은 그 민간 기업에서 만들었다는 약의 성능인데, 부작용이 있다고는 하나, 상당한 능력을 가진 클로저들이나 버틸수 있는 차원압을 일반적인 인간이 버틸수 있게 만들었다는 부분이다. 제약쪽 전문가인 캐롤리엘조차 자신의 약의 효과를 믿긴 하지만 외부 차원의 직접 탐사는 하지 못하고 있고, 현시점에서는 캐롤리엘이 제작한 약보다 더 안정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는 복장을 입고 있는 보나 역시도 직접 외부 차원에 나갈 생각은 하지도 못하고 있는데, 뜬금없이 튀어나온 '민간 기업' 이란 곳에서 제작한 약이 어쨌거나 일정 성과를 내긴 내었다는 것은 너무도 수상한 부분이다.[103] 차라리 차원압을 견디는 강화복이나 로봇 전투복을 만든다면 모를까.

3.5. 아머드 특경대


부산에 등장하는 특경대. 특이하게 벌레 형상과 비슷한 아머를 입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면라이더 같은게 특징으로 장착자 본인들도 그걸 인지하고 있어서 장착시 '변신'을 외친다. 개발자도 그런 생각을 한 건지 장착할 때 '''ARMORED'''란 음성이 자동 재생된다.
전투력은 전투형 위상능력자와 비교해도 크게 꿀리지 않은편. 몇번 되지는 않지만 클로저를 대신해서 차원종을 퇴치해봤다고 한다. 아머 자체는 어마어마하게 비싸다고.
스포일러
'''수트의 정체는 아바돈의 잔해를 이용한 강화수트이며'''수트 착용을 위해 아머드 특경대 전원은 가사상태의 차원종의 알을 몸에 품어두는 수술을 받은 상태였다. 사실 차원종의 잔해로 만들었다는 사실은 문제가 없다. 클로저들이 사용하는 위상병기들 대다수가 그런 물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머드 특경대 맴버들은 어디까지나 '''일반인'''이었기에 위상병기인 강화복은 이들에게 있어 그냥 금속덩어리에 불가했다.[158]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마리아라는 연구원이 제안한 것이 가사상태의 차원종 알을 장착자에게 심어 강화복을 움직이는 동력원으로 삼는 것이었다. 누가 봐도 미친 짓이었지만 차원전쟁의 고통스런 기억때문에 클로저가 극도로 싫었던 부산 시민들은[159] 이를 받아 들였고, 심지어 아머드 특경대 장착자 전원은 사정을 다 알면서도 '''모두 자원'''했다.
나중에 드러난 사실로, 이 알의 이름은 '마스테마'로 기생한 자의 부정적인 감정을 폭주시키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기생한 자를 어느 순간 뇌에 호흡곤란을 일으키는 전기신호를 보내 질식시키고 그 시신과 갑주를 차원종화시켜 호퍼 타입으로 변이시킨다.[160] 뇌와 직접 연결되어 있어 무리해서 때면 패인이 되버린다. 언터처블과 호프만 박사에 의해 전원 폭주하여 적으로 등장하였고 일부 아머드 특경대의 시체는 호퍼 타입으로 변이하였다. 그리고 닥터 H의 제안에 따라 전기 계통 위상능력자인 이슬비의 힘으로 기생충의 전기신호를 방해하는 동시에 강한 전기로 본체를 지져버리는 수술을 시도, 성공함으로서 그나마 살아남은 특경대 인원들의 목숨은 살릴 수 있었다.
모티브는 빼도박도 못하는 가면라이더. 인체실험과 생체병기, 그리고 곤충형 괴인=차원종의 힘을 이용한다는 것까지 모두 빠짐없이 들어갔다. 군과 비슷한 치안용 장착형 장비라는 점에선 가면라이더 G3와 흡사하다. 다만 착용자의 부정적인 감정을 건드려 폭주한다는 점은 가면라이더 G4에서 가져 온 것으로 보인다. 언터처블이 소유한 아머는 G4의 검은 컬러링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3.6. 허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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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도 마음도, 제가 치유해 드릴게요.'''

대한민국 부산 특수경찰대대 경감이자 의무병.

4. 벌처스


유니온 산하의 납품업체인 벌처스 소속의 NPC. 유니온 산하라곤 해도 하위 부서가 아니라 사설 민간 기업이다. 다만 유니온과 전속 계약을 맺어 방산업체를 넘어서 사실상 유니온 하위 기관 취급이나 마찬가지다. 자세한 건 문서 참조.

4.1. 한기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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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장비로 괜찮겠어요? 하하하!"

"벌처스... 뭐, 재미는 있었지."

"특이한 사람은 어디에나 있게 마련이니까요. 그래서 세상은 재미있고...위험한 거죠."

벌처스 소속의 영업사원.

4.2. 김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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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까지 알아보고 오셨어요, 손님?"

벌처스 소속의 영업 사원.

4.3. 김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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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처스! …아니, 신강고 1학년 김가면입니다."

"가면을 쓴 김가면을! 기억해주세요!!"

"김가면 입니다! 신강고 1학년생이죠!"

"벌처스는 불멸입니다! 와하핫!"

"학교에 온 건 오랜만...이 아니라 매일 등교하고 있어요!"

벌처스 소속 알바생이자, 정체불명의 신강고 학생.

4.4. 벌처스 사장


'''"처리부대를 보내! 무슨 수를 써서라도...반드시 잡아와!!"'''

검은양/늑대개 스토리의 숨겨진 흑막 중 하나.
검은양 스토리에서 김유정이 돈만 되면 뭐든지 할 사람들이라고 깠지만 지금껏 장사꾼 근성이 강할 뿐 모두 좋은 사람이었던 기존 벌처스 사원들과는 다르게 그 말대로 차원종의 침공을 조장하려고 유니온 신서울 지부장과 김기태와 손잡고 벌처스의 처리부대와 기술자들을 동원해 강남 지하에서 헤카톤케일을 조립시켰다. 이유인즉, 클로저의 권리가 축소되면 그만큼 유니온과 벌처스가 사업이 줄어들게 되기 때문. 5지역 한기남의 대사에서 볼 때 헤카톤케일 사건 이후 벌처스 사장에서 물러나 콩밥(...)을 먹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추정 중. 사장을 비롯한 징계 + 한기남 등의 탈퇴 등으로 인해 현재까지 에피소드에서 벌처스는 거의 반붕괴 상태일듯. 이때에서도 막장의 행보를 달리는 인물이었지만...
늑대개 스토리에서 밝혀진 바, 이미 머나먼 옛날부터 막장 of 막장을 달려오던 인물.
사실 차원종과 손잡고 침공을 조장해 클로저의 권한을 확대시켜 사업을 다시 늘리려고 했던건 표면적인 이유일 뿐, 자신이 체포되더라도, 홍시영을 시켜 그 표면적인 이유로 유니온을 등쳐먹고, 강대국들에게 무기화된 차원종들과 매개체가 되는 플레인게이트를 판매하려고 했다.
이렇게 되면 강대국들이 유니온에게서 클로저 관리 권한을 빼앗아 자신들의 나라에서 관리하고, 분쟁지역에 차원종을 풀어놓아 클로저들로 하여금 처리하게 하여 그럴싸한 명분을 만들어 약소국을 편입할 수 있으며, 맘 내키면 아예 이익을 위해 클로저들을 시켜 전쟁을 벌이는, 사실상 '''혼란의 세상'''이 펼쳐지게 되지만, 이익에 눈멀은 나머지 이를 전혀 감안하지 않았던 것.
게다가 뜻하지 않게도 홍시영을 만들어낸 사실상 최악의 흑막. 홍시영이 어릴 적 다니던 시골 학교에 차원종이 출몰하자 즉시 출동해야 할 담당 클로저 부서에 뒷돈을 찔러넣어 출동을 막은 뒤, 해당 학교에 차원종용 독가스 살포 실험을 감행했다.[104] 문제는 이 가스가 사람에게도 유해하며 그 학교에 홍시영이 남아 있었다는 것. 물론 이것 자체는 사람이 있음을 상정하고 일부러 그런 건지는 알 수 없지만...[105]
사고 이후 홍시영은 소화기 계통이 완전히 망가져 20살을 넘기지 못한다는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지만, 정작 사고를 일으킨 이 쓰레기는 홍시영의 부모에게 거액의 배상금을 주는 것으로 입을 싹 닦았다.[106]
김가면이 형님이나 다름 없는 사람이라고 언급하며 함께 벌처스를 세우고 그를 잘 따랐던 것으로 보아 평상시에는 착한 척을 하는 완벽한 위선자일 가능성이 높다. 아니면 모종의 이유로 타락했던지. 트레이너와 바이올렛과의 대화를 살펴보면, 바이올렛이 "배신을 두려워하는 건 군주로서 마땅히 갖춰야 할 덕목이에요. 언제, 어디서, 누가... 배신을 획책할지 모르니까요."라고 하자, 트레이너는 "사장님과 같은 말을 하는군. 과연... 그 아버지에 그 딸이야."라고 말한다.

2016년 12월 22일 새로 추가된 늑대개 팀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바이올렛의 양아버지라는 정보가 밝혀졌다. 엄밀히 따지면 혈연관계로는 숙부지만[107] 바이올렛의 아버지가 죽고 바이올렛을 양자로 삼은 듯하다. 이 사람은 지금의 늑대개 팀을 만든 장본인인데, 구 늑대개 팀을 시켜 레비아를 가둬놨던 연구소를 습격하게 함으로써 폭주한 레비아에 의해 대원들을 대부분 몰살되게 만들버렸고, 새로운 인원들을 모아 현재의 늑대개 팀을 구성했다. 그런데 이 늑대개 팀 역시 하나같이 전원 사회 경험이 거의 없는 사람들이라 사실상 계획이 성공하든 실패하든 토사구팽 하려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
거기다 핏줄은 아니지만 자신의 양딸도 이에 포함시킴으로써 위험에 빠트리게 하며, 사실 자신의 비리와 악행을 고발하려하는 바이올렛의 친아버지이자 친동생을 눈엣가시처럼 여겨 살해하고, 위상력을 얻어 살아남은 바이올렛을 이용해 먹으려고 한 막장 부모까지 겸비한 쓰레기라는 게 덤으로 드러났다. 몇몇 유저들은 이 막장 인성에 감탄을 담아 욕을 해주는 중이다. 심지어 그 홍시영마저도 자기 딸을 처리부대에 보내는 걸 진심이냐며 어이없어 할 정도.
하여튼 간 표면상의 계획은 검은양 팀에 의해 저지당했으며, 양딸 바이올렛의 복수로 본인도 체포당했고, 실질적인 계획도 이를 이용한 홍시영의 복수와 늑대개 팀의 활약으로 분쇄되었으며, 유니온과 강대국들 간 밀약으로 계획이 완전히 없던 일로 치부되면서 이 사람은 평생 감옥에서 썩게 되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적당히 솜방망이 처벌만 받고 풀려날 예정이었으나, 그가 감옥에 간 사이 이어서 계획을 진행하던 홍시영 부터가 그를 감옥에서 꺼내줄 생각이 전혀 없었던데다, 세상을 불태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었기 때문에 표면상의 계획이건 진짜 계획이건 안중에도 없던 상황이었다. 더러운 일 몇 가지를 처리해줬다고 자기가 인생을 망쳐놓은 홍시영을 믿고 계획 진행을 맡긴 것 부터가 최악의 실책이었다.
문제는 이후 홍시영이 저지른 수많은 만행들을 덮으려는 유니온과 강대국들의 간섭을 받게 됨으로써 벌처스는 권한이 전보다 많이 축소되었고, 홍시영이 테러리스트들에게 판매한 무기가 적발되면서 많은 벌금을 물게 되었으며, 이를 그와 홍시영 다음으로 선출된 부사장이 전부 떠맡아 처리하게 되었다. 게다가 앞에서 설명했듯이 표면 계획만으로도 많은 경영진들이 징계를 받아 인원들이 많이 감축되었고, 특히 유능한 사원이었던 김시환은 벌처스를 배반하면서 까지 모든 진실을 파헤쳤기 때문에 강대국들의 보복을 피해 도주하게 되었다. 그나마 탈퇴 이후 동종업으로 자영업을 시작한 한기남이 하청영업을 도와주고 있어서 공급에 큰 차질은 없지만, 자신의 이익을 위해 도박판을 크게 벌렸다가 본전도 못 찾고 되려 판돈만 더 잃은 셈.
사실 이 실질적인 막장 계획이 판치는 가운데서도 유니온이 아무런 간섭을 하지 않았던 이유는 바로 스포일러가 이를 막아줬기 때문이었다! 게다가 유니온과 벌처스가 손잡은 표면 계획과, 벌처스 사장 독단으로 벌인 세계정상들과의 밀약을 통한 실질 계획 또한 스포일러의 계획에 다 포함되어 있었으며 그를 구워 삶아서 더 확장 시킨것도 바로 스포일러 때문이었다. 이 혼란을 틈타 스포일러는 베리타 여단과 함께 자신의 '''대의'''를 준비해 왔던 것.
다만 두 계획 전부 뒷처리가 문제였지만, 다행히도(?) 뒷처리는 검은양 팀과 늑대개 팀이 처리해 준것이라고 한다.
시즌 3 부산편에서 부산시장 민수호에 의해 바이올렛의 친부와 함께 오랜만에 언급이 되는데, 과거 부산과 거래시 동생은 먼저 친근하게 다가와 거리를 좁힌 후 일 이야기를 꺼내는 반면 형은 부산 벌처스 지부의 일자리 이야기를 먼저 꺼내서 압박한 후 일 이야기를 꺼냈다고 한다.

4.5. 트레이너


[image]
  • Trainer / 벌처스 처리부대 늑대개팀 대장

'''"뻐꾸기로 널 지원해주겠다."'''

"죽지 마라, 아직은."

"보급품이 필요하면 말하도록."

벌처스 소속 처리부대 늑대개 팀의 대장.

4.6. 홍시영


[image]

"제가 당신의 감시관이에요. 제 지시에 따르세요."

"지시를 내릴 테니 따라주세요."

''' '''

벌처스 소속 늑대개 팀의 감시관.

4.7. 김도윤


[image]

"벌처스의 엘리트 사원, 김도윤이예요. "[108]

"많이 사주세요. 그래야 결혼자금이 생기니까!"

벌처스 소속 '''자칭''' 엘리트 영업사원.

4.8. 기타


  • 안경 낀 연구원
(CV : 김혜성[109])
티나 오디오 무비에만 나오는 이름없는 연구원.

5. 프로비던스


전우치가 소속된 정체불명의 교단. '''차원종을 신으로 모시고 신봉하는''' 사이비 종교 집단이며, 첫 등장은 국제공항 에피소드에서 공생수들을 이용해 같은 인간을 공격한 사례였다. 두 번째가 하버트 웨스트 호프만이 사냥터지기 스토리에서 언급한 것이다. 그리고 파리왕 일반 던전 스크립트에서 차원종을 숭배하는 인간들의 존재가 언급되는데, 전우치를 비롯한 프로비던스가 이들일 가능성이 높다.


5.1. 전우치


[image]
  • 전우치
쓰레기섬의 관리자이자 프로비던스 교단의 단원. 쓰레기 섬의 관리자라고 불리는 존재.

우리 위대한 불꽃을 받들어,

지금의 육신을 벗어나,

새로운 혼으로의 도약을.


5.2. 견습 도사


시궁쥐 팀 2분대가 만난 견습 도사. 견습이라선지 전우치와는 달리 교단에 받은 세례명이 없다. 아머드 특경대의 갑옷을 입고있으니 그의 몸에도 마스테마가 있지만 부화 하지 않는 돌연변이 알을 사용했기 때문에 부작용은 없지만 가동시간이 짧다는 단점이 생겼다.
신서울에 밀항한 루시의 본체를 강탈하는 작전에 투입되지만 루시에게 역으로 당해 흉측한 상처를 입고 패한다. 그 이후로는 흉측한 특경대 아머를 입어야만 위상력을 제어할수 있게되었다. 자신이 실패한 작전을 김철수와 전우치가 성공했기 때문에 전우치에 대한 질투심이 더욱 커지게 되었고 자신을 이렇게 만든 루시에 대한 복수심도 크다.
또한 전우치가 정신 간섭 능력 말고는 아무것도 못하는 주제에 도사의 이름을 받은것에 열등감을 느끼고 신서울에서 교단의 신도를 모집한 뒤 그들의 생체 에너지를 흡수하여 자신의 힘을 강화한다. 이후 시궁쥐 팀 2분대와 전투를 벌이지만 인간의 위상력을 흡수한 것 자체가 전우치의 함정이었고 결국 몸이 붕괴하여 사망한다.

6. 민간인들



6.1. 신서울



6.1.1. 신강고등학교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이세하, 이슬비, 서유리가 재학 중인 '신강고등학교' 출신의 NPC.

6.1.1.1. 한석봉

[image]

"일을 해야... 계정비를 벌 수 있어..."

"버틸 수 있어... 알바가 아니라 퀘스트라고 생각하면..."

"임무 힘내세요..."

편의점에서 알바를 하는 (구)구로역 알바생이자 신강고에 재학중인 2학년 남학생.

6.1.1.2. 우정미

[image]

"뭐, 죽지는 마."

"끝났으면 얼른 가버려."

신강고에 재학 중인 2학년 여학생.

6.1.1.3. 유하나

[image]

"다시 또 만나 이야기하자."

신강고의 2학년 여학생.

6.1.1.4. 한휘성

[image]
  • 한휘성

'''"안녕하세요! 신강고 1학년 한휘성이에요!"'''

벌처스 소속 알바생이자, 신강고의 1학년 남학생.

6.1.2. 그 외



6.1.2.1. 소영

[image]

"포장마차 '여우네'에 어서오세요!"

강남 GGV에서 포장마차를 운영하는 여대생.

6.1.2.2. 최서희

[image]

'''"국내여행도 해외여행도 저희 파랑새 항공과 함께 하세요!"'''

항공사 파랑새 항공에 근무하는 스튜어디스.

6.1.2.3. 샤오린

[image]

"니하오! 샤오린이에요!"

대한민국 국제공항 내의 중화 요리 전문점을 운영하는 중국 여인.

6.1.2.4. 슈나이더 교수

볼프강 슈나이더의 아버지. 2019년 만우절 이벤트에서 볼프강의 입을 통해 처음 언급됐으며, 아직 언급만 되고 있지만 점점 비중이 늘고 있다. 민속학 전공의 대학 교수로 자기 아들 못지 않은 독설가인듯 하다. 다만 이쪽은 자기 아들보다 더 직설적인지 한 연구가의 엉터리 논문을 발표회에서 대놓고 사기라고 까서 원한을 사기도 했다.

6.2. 부산



6.2.1. 부산시청


부산에 위치한 부산 시청의 주요 인물들. 차원전쟁 시절 황충의 왕 아바돈에 의해 부산이 궤멸 직전까지 갔던 전적이 있었으나 클로저들로부터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했기에 클로저들을 신뢰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그 상황에서 유일하게 나서주었던 클로저 알파 나이트 덕분에 살아남을 수 있었고, 그 알파 나이트가 왔다는 소식에 우호적인 관계를 맺게 된다.

6.2.1.1. 민수호

[image]

'''"부산시장 민수호다. 무슨 일이지?"'''

현 부산의 시장. 항목 참조.

6.2.1.2. 아오츠키 아오이

[image]
  • 蒼月 あおい
(CV: 이새벽)
민수호의 가사도우미. 클로저스 세계관 최초로 등장한 일본인이다. 항목 참조.

6.2.1.3. Dr. H

[image]
  • Dr.H
(CV: 정유정(성우))

'''"환자를 이쪽으로 눕혀주세요. 제가 살펴보죠."'''

부산시 사상구에서 행복마음 병원을 운영하는 의사. 부산시장 민수호의 주치의이기도 하며, 털털한 성격이 특징인 노익장 여성.

6.2.2. 부산 - 쓰레기 섬



6.2.2.1. 고철처리장

시궁쥐팀 1분대 시작 거점 지역의 npc.

6.2.2.1.1. 하늘

미래에게 이름을 지어준 여성이자 미래의 멘토격 되는 존재. 미래가 속해있던 그룹의 리더였다. 본편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이라 npc로 등장하지는 않고 미래의 프롤로그 영상에서만 등장하며 작중에서는 이름만 언급된다.
팬덤에서는 스토리 중 언급된 특징을 바탕으로 민수호의 동생이자 민수현의 누나인 민수진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확실한 정체는 아직 불명이다.

6.2.2.1.2. 저수지

[image]
  • 저수지

"부지런히 벌어야 여길 나갈 수 있어."

"심부름 센터라고 하면 촌스러운가?"

"수고해. 몸이 재산이니 조심하구."

고철처리장의 심부름센터를 운영하는 중개인으로서, 누군가를 도와주면 반드시 보수를 받아야 한다는 철칙을 가지고 있다. 언젠가 쓰레기섬을 나가 옷을 만드는 디자이너가 되길 꿈꾸고 있다.

6.2.2.1.3. 반금련

[image]

"질 좋은 물건이라면 매입해줄게."

쓰레기섬과 거래하는 이차원 물질 밀수업자. 수호지의 등장인물인 반금련의 이름을 쓰니 당연히 알겠지만 가명이다.[110] 돈이 된다면 인간이든 뭐든, 거래물품으로 여겨 무엇이든 거래한다. 어둠의 루트와 거래를 트고 있는 덕에 남다른 정보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 정보력으로 상대의 뒤를 캐어 약점으로 이용하기도 한다.
2분대 스토리에서도 등장하며 은하를 갯바위 마을로 잠입할 수 있게 도와주고, 관을 열어 루시를 깨우게 되는 역할로 등장한다. 간이 위상력 억제기를 설치한 트럭을 이용해 갯바위마을과 고철처리장을 수시로 드나드는 듯하다. 은하의 요청으로 유니온의 뒤를 캐고있던 캐롤리엘을 쓰레기 섬으로 인도하며[111] 쓰레기섬 아이들을 트럭에 태워 신서울로 탈출할 수 있게 돕는다.
표면적인 냉혹한 성격은 밀수업자 일을 하기 위해 필요하기 때문에 가지게 된 것일 뿐 사실 천성은 착한 인물이며, 쓰레기섬의 아이들을 걱정해주는 모습이 많다. 기본적으로 돈에 의해 움직이는 편이나, 무상으로 해독제를 건네주기도 할 뿐만 아니라 결정적으로 쓰레기 섬에 의료인을 데려오고 또 신서울로 탈출하는 것은 모두 반금련이 도와주지 않았다면 성공하기 힘든 일이었다.
사실 위상능력자인 섬의 관리인을 배반했을 때 어떤 보복[112]을 받을지 뻔히 보이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쓰레기섬의 진상을 알면서도 모르는척 할 수 밖에 없었던 걸로 보이며, '어떠한 계기'만 있었다면 언제든지 선의 편으로 돌아올 수 있었던 캐릭터라고 묘사되기도 한다. 그리고 시궁쥐 팀의 위상능력자들이 그 계기가 되어 선의 편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탈출 후 신서울에서는 교단의 뒤를 캐는 비밀 사업을 벌이는 은하-루시-??-한기남에게 협력한다. 이후 은하-루시-?? 가 클로저의 길을 걷기로 결정하면서 반금련은 한기남과 함께 벌처스 밑에서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게 된다. 시간이 흘러 유니온 측이 요청한 벌처스 사의 냉동캡슐을 센텀시티로 운반해오는 역할을 맡는데, 국제공항과 독일을 거쳐 부산으로 돌아온 시궁쥐 팀과 재회한다. 남포동에서는 짧은 인사 후 상태가 좋지 않은 김유정을 센텀시티로 이동시켜주는 역할을 맡기도 하고[113], 다시 되돌아와서는 저수지를 다시 한번 센텀시티로 이동시켜준다. 심지어 시궁쥐 팀과의 인연으로 무보수로 맡아줄 정도.

6.2.2.1.4. 민수현

[image]

"좋은 관리요원이 되고 싶어요."

쓰레기섬에 갑자기 나타난 조난자 소년. 유니온 관리요원을 꿈꾸며 이후에 조력자로 활약한다.

6.2.2.2. 갯바위 마을

시궁쥐 팀 2분대의 시작 거점의 지역 npc.

6.2.2.2.1. 희망

[image]
  • 희망 (CV: 김나율)[114]

"희망이라고 해요. 이상한 이름이죠?"

아라 이전의 갯바위 그룹의 리더. 밝은 은색 빛의 백발에다 흰 피부의 마른 체구의 10대 후반의 저수지와 미래, 민수현의 또래 정도로 보이는 소년. 17세인 미래와 그 또래인 저수지보다 나이가 많다는걸로 보아 18~19세로 추정. 1분대로 플레이할 시에는 갯바위 그룹의 리더이고 몸이 안좋다고만 알려진다.

시궁쥐 팀 2분대 시점에서 정식으로 등장하지만, 몸이 좋지 않아 NPC로 등장하지는 않고 뻐꾸기를 이용하여 원격으로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등장한다.

빚쟁이를 찾으러 왔다는 은하에게 정보를 미끼로 차원종의 잔해를 가져오게 하는 등 머리가 좋은 면이 있는데, 실은 병에 걸리면서 교단의 세뇌에서 벗어나 약간의 기억과 판단력을 되찾았던 것이었다.
처음에는 자신이 오래가지 못할 거라 생각해서 인생에 체념하고 있었지만, 은하의 도발과 격려, 루시의 희망을 북돋아주는 위로 덕에 살아가려는 의지를 되찾고 이후 쓰레기 섬의 아이들 모두가 함께 섬을 탈출한다. 이후 자신을 다시 살게 해준 은하, 루시, ??를 은인처럼 생각한다.
섬 탈출 후에는 강남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다. 그곳에서 교단의 뒤를 캐고 있던 한기남이 보여준 섬 사람들의 리스트를 보고 나서야 자신의 기억을 모두 되찾는다. 밝혀지길 희망과 섬 사람들은 원래 구로의 난민들이었는데 희망은 교단의 중간자 역할로 구로 난민들을 돈을 받고 교단에 팔아넘기고 있었다. 처음엔 협박 탓이었지만 날이 지나면서 교단에 더 큰 돈을 요구했다가 배교자로 낙인찍혀 기억을 잃고 쓰레기 섬으로 보내졌다고 한다.
자신은 살아야할 존재가 아니라고 자책하지만 은하, 루시, ??의 격려와 위로 덕에 만약 살 수 있다면 꼭 속죄를 하겠다고 다짐한다. 정도연과 은하의 도움으로 인공장기 수술 대상자로 선정되는 행운을 얻어 인공장기 수술을 받게 되며 정도연이 말하길 수술이 무사히 잘 끝나 회복단계에 있다고 한다.
그런데...

수술이 끝나고 몇일 후 반금련이 그의 상태를 보기 위해 몰래 병실에 찾아갔는데 '''그는 이미 죽어있었다.'''
반금련이 경악을 금치 못한 와중에 다른 의사나 간호사들도 그의 죽음을 인지하지 못했으나 반금련이 확인을 시키고 나서야 그가 사망한걸 확인했다. 알고보니 전우치가 정도연이나 다른 의사들에게 정신 간섭 능력을 사용하여 그의 수술이 끝난것 처럼 최면을 건 것이었고 희망이 사용해야 할 인공 장기는 전우치가 교단이 진 빚을 갚기위해 뒷 시장에서 비싼 값에 팔아넘겼다고 한다.[161] 이후 이 사건을 계기로 은하와 루시, ??는 교단과 전우치를 향한 복수심이 제대로 불타오르게 되었다.[162]
루시 스토리에서는 전우치가 희망이 가지고 있던 미약한 위상력을 뽑아내 구슬로 만들어 루시에게 건네 그걸 흡수시킨 뒤 괴물로 만들려했지만 루시는 오히려 이걸 희망의 유품으로 계속 보관하고다닌다. 하지만 부산 남포동 스토리 마지막에 섬의 주인의 독을 빨아들여 죽기 직전의 루시가 주머니를 뒤져보지만 구슬은 보이지 않고 자신이 무의식중에 그걸 '''먹었다'''는 것을 알게된다.

루시 스토리에서는 전우치가 희망이 가지고 있던 미약한 위상력을 뽑아내 구슬로 만들어 루시에게 건네 그걸 흡수시킨 뒤 괴물로 만들려했지만 루시는 오히려 이걸 희망의 유품으로 계속 보관하고다닌다. 하지만 부산 남포동 스토리 마지막에 섬의 주인의 독을 빨아들여 죽기 직전의 루시가 주머니를 뒤져보지만 구슬은 보이지 않고 자신이 무의식중에 그걸 '''먹었다'''는 것을 알게된다.}}}

6.2.2.2.2. 아라

[image]
>"안녕. 오늘도 예쁜 날이야."
갯바위팀의 소녀이자 차기 갯바위팀 리더. 시궁쥐 팀에게 첫 의뢰를 부탁한다.

6.2.2.2.3. 소라

갯바위 마을에 사는 아이. 김철수 스토리에서만 등장하며 이 아이가 다친 걸 보고 김철수가 저수지에게 부탁하여 약을 받고 치료해 주려다 김철수의 얼굴이 무서워 보였는지 울음을 터뜨리고 만다. 시궁쥐 팀이 섬의 주인과 싸우기 전 독기 때문에 괴로워 하며 어떻게든 도와주려하지만 저수지에게 배운 "고맙지만 괜찮아요."라고 읖조린다. 섬에서 탈출하고 병원에서 치료받다가 김철수에게 그때 미안했다며 사과한다. 이에 김철수는 "괜찮아. 그런건 잊은지 오래야."라며 웃어준다. 이후 다른 아이들이 전우치에게 납치되었는데 이 아이는 어떻게 되었는지는 불명이다.

7. 베리타 여단


검은양/늑대개 루트 시즌 2의 적이자 반유니온 테러 단체. 문서 참조.

7.1. 이리나 페트로브나


[image]

'''"항쟁의 시작이다!"'''

'''"항쟁은, 아직 끝나지 않는다."'''

베리타 여단을 지휘하는 여단장.

7.2. 카밀라


[image]

''' "티타임은 끝났어요! 이제 전투의 시간이에요!" '''

''' "다음 잔은 당신을 쓰러뜨리고 난 다음에 마시도록 하죠!" '''

''' "훗, 당신의 힘을 바치러 왔나요?" '''

베리타 여단의 간부. 자세한 정보는 항목 참조.

7.3. 이바노프


(CV.이호산[115](韓))
베리타 여단의 분대장이자 이리나를 보좌하는 부관. 귀상어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헬멧이 특징. 스스로를 칭할 때는 '본인'이라고 하는 말버릇이 있으며 과거 송은이의 동료로 용병으로 일한 경력이 있다고 한다. 송은이는 그를 무작정 돌격만 하는 '바보 이반'이라고 부른다(...) 과거 베리타 여단과 같은 테러단체를 제압하는 용병으로 일하며, 그 대가로 자신의 조국을 돌려줄것을 믿으며 싸웠던 인물. 하지만 송은이가 떠난 직후 유니온은 그들을 제거 하려고 했었다.[116] 가까스로 목숨을 부지했지만, 자신을 받아준 베리타 여단에 합류하게 된다.
하지만 할머니께서 베리타 여단에 의해 고향을 잃은 샤오린의 경우,이바노프의 이야기를 전해 듣고도 '자신들은 고향을 잃었다고 주장하지만, 그들도 마찬가지로 누군가의 고향을 빼앗은 자들'이라고 비판한다.
그렇게 이런저런 계획을 세우며 국제공항을 공격하지만 검은양팀의 활약에 계획이 하나둘 실패하게 되고, 또 막판에는 이곳 공항을 폭파시키려는 이리나를 막아달라며[117] 검은양팀에게 쓰러지며 최종적으로는 그들에게 체포된다.

7.4. 반코


(CV.신경선[118](韓))
베리타 여단의 또 다른 분대장. 늑대개 루트에서 등장한다. 남은 잔류 병력을 이끌고 있었으며, 유니온에게 계속해서 저항하고 있었다. 궁지에 몰리자 체내에 심어둔 폭탄으로 자폭하려 했으나 칼바크 턱스가 직접 보여준 미래의 일을 본 뒤에 그것은 자신들이 원한 것이 아니라면서 분개하고, 만약 이게 거짓이라면 붕대를 벗고 이마를 총구에 대주겠다는 칼바크 턱스의 설득에 그의 편이 되기로 한다. 그 후에 결국 체포됐으나 칼바크 턱스에게 뒷 일을 맡기기로 하고 퇴장한다.
공격 패턴으로는 부하들을 소환해 일제사격을 하거나 크레이모아를 깐다. 참고로 이 부하들은 공격 후 바로 사라지기 때문에 공격할 수 는 없다.
이리나와 스포일러의 대의가 베리타 여단이 생각하고 있는 것과는 큰 차이를 가지고 있으며, 많은 희생이 뒤따른다는 것을 알게 해 주는 인물이다.
그리고 또다른 분대장인 이반과 이 녀석의 이름을 합치면 이반 반코가 된다.

8. 스토리 주요 등장인물



8.1. 칼바크 턱스


[image]

''' "눈뜨지 못 한 자들이여. 내게로 오라! 내가 그대들을 각성케 하리니..." '''

'''"복음의 시작이다!"'''

검은양/늑대개팀 스토리의 중간보스이자 조력자.

8.2. 서지수


[image]

"알파퀸이라고 부르지 마. 닭살 돋으니까."

"우리 집에 놀러오면 맛있는 거 해줄게, '''세하가.'''"

전 1세대 클로저이자 차원전쟁을 종결시킨 영웅, 그리고 이세하의 모친.

8.2.1. 흑지수


[image]

"하찮은 클론에게 무슨 볼 일이지?"

유니온[119]에 의해 창조된 서지수의 클론.

8.3. 베로니카


[image]
  • Veronica

"너무 많은 시간이 흘러 버렸어..."

전 1세대 클로저이자 차원전쟁을 종결시킨 영웅 서지수의 전우.

8.4. 안나


[image]
  • Anna

'''"나? 네가 놓친 마음의 조각이야."'''

사냥터지기 2분대 스토리에서 등장하는 정체불명의 소녀.

8.5. 슈에 윈체스터


[image]
  • 슈에(雪) 윈체스터
파이 윈체스터의 쌍둥이 여동생. 얼음의 사검의 본래 주인. 15세 생일날 밤 자매는 운명의 사건에 휘말린다.

8.6. 장미숙


[image]

'''"스울아들 참교육 시켜주면 된다고예? 마 알겠심더. 함 해보입시더."'''

준 A급 클로저이자 김도윤의 약혼녀. 항목 참조.

8.7. 언터처블


항목 참조.

9. 주요 기체



9.1. 램스키퍼


[image]
유니온의 공중전함.

9.2. 휠 오브 포츈, 리버스 휠


사냥터지기팀 소속 비행정들로 동형함이다. UFO같은 외형이 특징으로[120] 유니온의 기술력을 전부 투입한 최첨단 비행정이자 현재 인류가 지닌 비행정 중 가장 빠르다고 한다. [121] 다만 그 대가인지 비행정 자체에는 전투력이 없으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 위성병기를 이용한 궤도폭격과 서포트용 메카 예거를 활용하고 있다.
램스키퍼와 비교하면 전함과 항공모함 정도의 포지션쯤 될 듯. 휠 오브 포츈은 볼프강의 1분대가 탑승하고 있으며 리버스 휠에는 미성년자로 구성된 2분대가 탑승하고 있다. 1분대 스토리에선 처음부터 끝까지 휠 오브 포츈만 움직이며 2분대 스토리에서는 시즌1까지만 리버스 휠이 움직이고 이후 시즌 2부터는 휠 오브 포츈으로 움직인다. 또한 휠 오브 포츈과 리버스 휠에 동승하는 NPC에 차이가 있다.
헤카톤케일 웨폰에 이어 클로저스 세계관의 기술 발전의 정도를 혼란스럽게 만드는 물건이기도 한데, 겉만 UFO형인 게 아니라 서브컬처의 UFO처럼 '''상공에서 빛을 내뿜어 사람을 배로 끌어 올리거나, 승무원을 내려 보내거나 할 수 있고''', 스텔스 모드라는 이름으로 클로킹까지 가능하다. 외형이나 내부 구조도 시즌2에 나온 램스키퍼랑 너무 격차가 많다. 같은 세계관의 인류가 만들긴 한 건지 의문일 정도. 다만 아주 이상하지는 않은 것이, 램스키퍼는 차원전쟁 당시의 공중전함을 사실상 재조립한 물건이다. (단적으로, 핵심인 블랙박스부터 차원전쟁 당시의 물건이다.) 적용된 기술력 자체가 작중 시점보다 이전이라는 것. 십 수 년이나 세월의 차이가 있으니 기술 격차가 있어도 문제될 것은 없다.[122] 다만, 렘스키퍼 또한 최신예 전함이라는 말이 있는 만큼, 전투용 공중전함과 고속 비행정의 차이일 가능성도 높다. 위에 언급된대로 가장 빠르지만 전투능력은 없고 지원도 위성등을 통해서나 원격으로 간접지원의 형식을 띄기 때문. 게다가 작중 램스키퍼는 계속해서 안습한 상황에 처해서 제대로 성능을 보여주지도 못했다.
인게임에선 안티 클로저 베이스의 지원 메카 예거와 랜덤 주기로 궤도 폭격으로 지원을 해준다.
이후 리버스 휠은 시궁쥐 팀이 사용하는데, 사냥터지기 팀과 인연이 있는 오세린이 잠깐 빌려 쓴 것이다. 리버스휠이 사냥터지기 시즌1 이후 잠시 회수되었을 때 개량된 건지 주포가 장착되었다. 다만 주포를 쓰면 리버스휠의 에너지가 바닥나기 때문에 무력화된다는 난점이 있다.

9.3. 작전 통제기 - 에드거 ver.9 / 에드거 EX / 에드거 프로토타입


플레이어를 던전으로 안내하는 NPC⋯라고 볼 수 있는 기계다. 플레이어가 문맹이면 부끄러워하지 말고 옆 사람에게 글을 읽어달라고 하라던지, 계좌에 돈이 없는 요원들에게 절도하지 말라고 출력된다던지, 고층 건물이 작전지역에 있다며 스트레스로 뛰어내리지 말라고 대사를 한다. 신강고에서는 동물원에서 밀렵하지 말라고 하기도 하고 한강 부근에서 자신은 물과 친하지 않으니 자신과 같이 수영하게 하지 말라고 하는 등 작전 지역에 따라 드립이 달라지는 개드립이 넘치는 기계다. G타워에서 같은 경우에는 자신의 제작 단가가 요원님의 99년치 노동 임금과 같으니 99년 동안 무상으로 일하기 싫으면 소중히 다루라고 하기도⋯⋯. 재해 복구 본부에서는 플레이어가 강남 사태를 해결한 영웅이기도 하거니와, 정식요원으로 승급한 게 스토리상 정사인지 "요원님"이라고 존대하며 감사를 표한다.
램스키퍼 함교에서는 왠일로 꽤나 진지한 말을 하기도한다[123] 유니온 임시본부에서는 위험한 상황에서도 클로저를 격려해 출동하게 하는 게 원래 역할이라고 하고, 요원님이 죽는 것을 원하지 않으니 위험하다고 생각되면 '''제발 도망쳐달라'''고도 한다. 요원들의 작전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만큼 보고 느끼는 바가 많은 모양. 자기도 이런 지가 뭔가 이상하다는 걸 느끼고 있는지 그런 자신에 대해 쓴웃음 비스무리한 말을 하기도 한다. 에드거가 쇼그같이 감정 같은 걸 느끼는 기계가 되긴 싫다고 언급한 것을 보면 여러모로 의미심장하다.
늑대개팀 G타워에서는 차원종의 신체가 접촉하면 자폭한다고한다.
구로역에선 한 때 그 이전 세대 기계가 만들어졌다고 한다. 이전 세대 기계는 인류에 반역을 일으켜서 제거된 듯하다.[124][125]
사냥터지기 팀 맵에서는 신규버전인 에드거 EX가 나온다. EX 버전은 자기말에 의하면 구형에 비해 더 귀여워지고, 더 움직임이 풍부해졌다고 한다. 그 외에는 딱히 기능적 강화는 없는 듯하다. 근데 지역에 따른 드립이 안 나오는 것을 보면 구형보다 지능은 퇴보한 것 같다.
이름의 유래는 에드거 앨런 포인 것으로 예상된다.
  • 대사 목록
    • ver.9
    • EX
"안근 지역 위상변곡률의 교차가 심각한 수준입니다."
"경고. 주위의 차원종이 심하게 날뛰고 있습니다."
"인간의 역사는 갈등과 투쟁의 역사였습니다."
"적을 앞에 두고 해치웠나? 같은 말씀은 삼가주십시오."

9.4. 제작/분해 - 앨런 ver.3 /앨런 EX


플레이어의 장비를 제작하고 분해하는 NPC. 다른 로봇에 비해 말투가 좀 무미건조한 편인데, 모든 제작/분해 로봇은 같은 인격을 공유하는 모양. 자기는 고급 아이템 분해를 좋아하니 협조를 해주거나 실수를 좀 해달라, 혹은 악수를 원하면 자기에게 손을 가까이 하라고 드립을 치는 비범한 로봇이다. 또한 스스로가 말하길 자신에게 비싼 템을 실수로 갈아버린 클로저가 빡쳐서 분해기를 분해하려 했는데 그 뒤로 그 클로저를 본 사람이 없었다고. 아무도 분해기를 분해할 수 없다고 엄포를 놓듯이 말하는 건 덤. 말하는 투는 어떤 우주괴물집단진화공학자(…)말투가 같다고 보면 된다. 얜 아예 로봇이라 이 말투가 더 어울리기도 하고. 그리고 무섭게도 앨런 시리즈는 대를 이어서 전대의 모델이 후대의 앨런을 개량하여 제작한다. 기술이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이전 버전의 앨런은 후대의 앨런에 분해되어 재료로 쓰인다.
사냥터지기 팀 맵에서는 신규버전인 앨런 EX가 나온다. EX 버전 앨런은 작업중에 말걸지 말라는 식으로 좀 더 까칠한 언행을 한다. 그리고 이전 모델과 기능적 차이는 없고 그저 외형이 멋있게 변했다를 강조한다. 구버전 앨런의 대사로 추측해보면 앨런 EX는 자신이 구버전에 비해서 기능적인 변화가 없는게 불만인 거로 보인다.
또 지역에 따라 여러 버전의 앨런 EX가 있는데 사냥터지기 팀 플레이 특성상 왔던 지역을 다시오는 경우가 있어 진행 정도에 따라 같은 지역이라도 필요 장비의 레벨 대가 달라지는데, 이렇게 되면 제작 해야하는 아이템이 같은 지역이라도 달라지게 된다. 이걸 하나의 앨런에 전부 맞기면 제작 목록이 필요 이상으로 길어지고 경우에 따라서는 플레이어가 헷갈리는 문제가 발생 할 수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행 정도에 따라 버전이 다른 앨런을 이용하라는 편의상 이유로 보인다.
시궁쥐팀의 엘런 프로토타입은 프로토타입이라도 후세대에 사용되는 기능을 모두 갖고 있다며 성능에 자부심을 드러낸다.
이름의 유래는 에드거 앨런 포인 것으로 예상된다.

9.5. 강화/튜닝 - 포 ver.13 /포 EX



플레이어의 장비를 강화하고 튜닝하는 NPC. 강화를 담당하니만큼 강화하다 깨지는 주제로 개드립을 친다. 데이터베이스 검색 결과 "어이쿠 손이 미끄러졌네"라고 하면 용서받는다는 통계가 있다는 듯. 그리고 요원의 머리의 강화나 얼굴의 튜닝은 불가능하다는 드립을 친다… 말을 걸면 양쪽의 턱에서 팔 부분이 나오는데, 손가락을 계속 꼼지락거리는게 매우 귀엽다(?)
만우절 이벤트로 추가된 대사에 따르면, 일부 작전구역에서 자신과 닮은 기계가 돌아다닌다고 한다. 본인은 만우절 거짓말이라고 생각하지만, 어디서 기계의 비명 소리가 들리지 않았나요? 하는 걸 보면... 그리고 진짜 '''던전에 출현한다.'''등장할 때 "하하하하하하하하!"라는 기계음 섞인 비웃는 소리를 하며 대실패를 띄운다. 등장 모션이 몹을 잡는 중에 나와 꽤나 욕을 먹는다. 아이템은 주로 강화기를 뿌린다. 그런데 그 이벤트의 함정은 포가 강제 캔슬 한 방에 죽는다는 것이다! 이건 트루뎀이 아니면 데미지를 거의 받지 않게 해서 유저들이 패고 싶은 만큼 패라고 계획한 것 같은데, 트루뎀이 패시브인 이세하는 고려를 안 한 것 같다. 2015년 여름 이벤트에서도 재등장. 7월 2일 강제 캔슬의 고정 피해가 삭제되면서 강제 캔슬으로 원킬을 낼 수 없게 되었다.
그리고는 다시는 던전에서 볼일이 없을 거라 여겨졌으나, 여기에서 복제된 형태로 재출연한다. 때문에 던전에서 이 녀석을 처음 본 사람들은 분노감에 휩싸여 보스가 코앞인데도 불구하고 이 녀석에게 3결전기를 모조리 때려박아버린다고…
셋의 이름을 전부 합치면 에드거 앨런 포가 된다.
사냥터지기 팀 맵에서는 신규버전인 포 EX가 나온다. 포 EX는 자기가 더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돌아왔다고 자뻑하고, 실패해도 재도전 하라는 발언 등으로 묘하게 플레이어들 파산을 유도한는 듯한 발언도 한다. 거기다 요원님에 관심이 많지만 정확히는 요원님의 지갑에 더 관심이 많다는 돈을 밝히는 발언까지....
시궁쥐팀의 포 프로토타입은 내가 성능이 낮은 건 맞지만 실패해도 내 성능 탓이 아니라 니 운빨 탓이라며 신경을 긁어댄다.

9.6. 창고 - 크리스티 ver.1


사냥터지기 팀의 창고 NPC. 위의 세 로봇 NPC 처럼 여러 대사를 하는데, 값지고 귀한 물건을 자기가 보관하면 다른 창고보다 우아해질꺼란 드립을 치고, 세상에가 가장 아름다운 창고가 되고 싶으니 도와달라고까지 하는 대사로 볼 때 비싼 물건을 보관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다. 또 묘하게 보관한 물건을 자기 물건으로 여기는 듯한 발언까지 한다.
에드거, 앨런, 포의 전례를 봤을 때 이름은 애거서 크리스티로 부터 유래한 듯하다.
여담으로 계속 흔들거리고 있어서 대화창을 열어 원샷상태로 보면 사람에 따라 매우 어지러웠지만 패치로 수정되었다.

9.7. 수리 머신 - 아서 ver.9


용의 전당에서만 출현했던 NPC로 장비 수리를 담당한다. 개편 전 용의 전당은 몇 십 분씩 플레이했어야 할 정도로 상당히 긴 던전이었고, 장비를 모두 수리해서 들어갔다고 하더라도 중간 쯤에는 장비 내구도가 0이 되는 경우가 발생했기 때문에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존재했다. 황금 스캐빈저가 등장하는 층마다 출현한다.
이후, 내구도가 의도치 않은 상황에서 비정상적인 속도로 소모되는 버그를 '''끝내 고치지 못 하고''' 대신 '''내구도 시스템 자체를 삭제'''하는 방향으로 선회하기로 결정하면서 더 이상 필요하지 않게 되어 삭제되었다.
에드거, 앨런, 포의 전례를 봤을 때 이름은 아서 코난 도일로 부터 유래한 듯하다.

9.8. 뻐꾸기


비둘기의 후기 모델이자 벌처스 처리부대가 운용하는 통신기기겸 정찰 드론

9.9. 미니휠


뻐꾸기를 베이스로한 사냥터지기팀의 정찰 드론이다

9.10. 비둘기


'''STANDING By.... ~'''

차원전쟁 당시 운용되었던 뻐꾸기의 이전 모델. 개발자는 뻐꾸기와 같은 벌처스. 위상력이 발견되기 전에 출시된 모델이라 후속 모델들과 달리 동력원으로 전기를 사용한다. 그래서 에너지 효율이 꽝이라 후속모델들이 나오자 퇴역했다. 다만 잘쓰면 정말 오래 쓸 수 있는 명기로, 너덜너덜해진 구형 비둘기를 쓰레기섬 고철처리장에서 개량해서 통신용, 운송용으로 잘 써먹고 있다. 고물소리를 들을정도로 낡은것 때문인지 모니터부분은 깨져있으며 모니터부분의 지지대는 빛이 바래져있다 덤으로 눈과 비슷한 마크가 새겨져있다

9.11. 물질 변환 - 통돌이



10. 차원종


해당 문서 참고.

11. 유니온 캠프


어느 팀의 어느 캐릭터든 레벨16[126]을 달성하면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성장시킨 펫의 종류나 레벨이 많을수록 특정 캐릭터와 펫을 탐사대로 설정해 얻는 보상이 많아진다.(당연하지만 추가 보상은 한도가 존재한다.) 그리고 크레딧의 수량이 많을 수록 자신이 원하는 대로 방을 꾸밀 수도 있으며 이벤트 재료로 한정적인 시간에 유니온 캠프 마스코트 등을 구입할 수도 있다. 또한 농장에서는 각종 다양한 이차원 식물을 성장시킴으로써 유용한 물품을 여럿 얻을 수 있다. 유니온 캠프 레벨이 증가할수록 탐사 또는 키울 수 있는 이차원 식물의 갯수가 증가한다.

11.1. 메이드 오세린


성우는 오세린과 같은 조경이.
고용 시 대사 중 하나가 "클..로저라구요?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잘 모르겠어요..." 이다. 아마도 평행세계 내지 다른 인물로 봐야할 듯.

11.2. 요정 알라우네


성우는 알라우네와 같은 조경이. 다만 누님톤이었던 알라우네와 다르게 이쪽은 완전히 로리톤이다.
외모는 식물을 모티브로 했다는 것 이외엔 완전히 다르다. 성인 여성의 외모였던 알라우네와는 다르게 SD비율이며, 성격또한 당연히 정반대이고 원본과는 다르게 머리색도 금발에 더 짧다. 흡사 팅커벨에 가까운 색채와 외형을 가지고 있다. 눈썹도 두꺼운 것이 특징.
2018 폭주 알라우네 저지 작전에서 밝혀진 사실로, 알라우네의 유아기쯤 되는 듯 하다. 현재 모습에서 50년 정도면 알라우네가 된다고...
여담으로 물뿌리기 대사 중 하나가 자라나라 열매열매이다...

11.3. 창고/제작/분해 - 엘


마이룸 전용 창고, 제작/분해 NPC.

12. GM


클로저스, GM 일러스트 전격 공개.
인게임의 등장인물은 아니지만 인게임 NPC의 이름을 빌리는 타 게임 GM과 달리 공홈에서 다른 등장인물과는 별개의 캐릭터를 가지고 활동한다. 초기에는 캐릭터는 없었으나 GM노트 59화 시점부터 추가된 상태.
서비스 초기에는 이런저런 말실수로 인해 논란이 있었지만 수많은 사건사고들 이후 현재는 이것조차도 캐릭터성의 일부로 정착해서 검은양을 제외하고는 인기가 높은 편. 나딕에서 RESS와 함께 가장 안 까이는 인물들 중 하나이다.
원래는 4명이었으나, 2017년 가을에 GM늑대개가 추가되어 5명이 되었다.

12.1. GM 케이


[127]

대표GM이며 주로 불법 프로그램 단속 담당으로 주캐는 제이. 남성GM이며, 전용 캐릭터가 안경을 착용하고 있다.
GM이벤트 당시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PVP 하위권의 제이를 플레이하여 PVE 이해도가 높은 GM유라를 상대로 여유롭게 승리하였기에 GM중에 PVP에 대한 실력은 제일 뛰어난 것으로 보인다. 유저와의 PVP에서도 꽤 괜찮은 공중콤보를 선보이기도 했으며, 유저들도 감탄했을 정도.
다만 의외로 미리 패턴 숙지를 못해서 전혀 엉뚱한 이벤트 던전에서 죽거나 한적도 있었다. 위의 부탁 ㅋ 오타도 그렇고, 오타를 내서 공지를 다시 올리거나 자유게시판에 공지를 올리는 등, 은근 허당 이미지가 있다.
2017년 9월 1일 클저데이 이벤트에서는 주캐릭인 제이를 버리고(?) 미스틸로 이벤트에 참여했다.

12.2. GM 유라


건의사항 반영 결과를 포함해서 공지를 주로 담당하는 GM으로 주캐는 서유리이다. GM과 티어매트를 도는 이벤트에서 무저갱을 돌았을때의 영상을 공개하였는데, 납도무적, 시프트, 긴급회피를 이용한 고수급의 컨트롤을 보여주었다.[128] 이는 숙련된 서유리 유저들조차 칭찬일색으로 갈채를 보낼 정도의 고급 컨트롤이었고 이런점 때문에 유저들에게 "겜잘알 유라"라는 이름으로 통한다. 부캐릭은 나타이며, 이쪽도 상당히 잘 다루는 편이긴 한데 나타의 성능이 원체 안좋다보니 유저와의 PVP에서도 아깝게 졌다.
또, 클로저스 관련 커뮤니티를 들어가 각종 밈을 파악하고 있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GM이벤트영상에서 자신을 "겜잘알"로 칭하였다.
처음엔 제이의 성능이 약체였던 시절에 제이가 약하지 않다고 말한 바람에 안 좋아했던 유저들도 종종 있었지만 사실 잘해봐야 중간관리직 정도인 GM들이 그대로 말해버린다면 그게 더 문제기도 하고, 상술한 고급 컨트롤과 함께 나름 친절한 답변 문의로 인해서 현재는 치요 다음으로 인기가 높은 GM.
여담으로 전용 캐릭터가 상당히 거유다. 캐릭터도 그렇고 상대적으로 누님 이미지가 있어서 유라 누님이라고 불리기도.

12.3. GM 치요


이름의 유래는 치킨마요라고 하며 주캐는 이슬비.
GM중에서는 가장 막내라고 하며 GM노트를 담당한다.
인게임 실력은 가장 낮다고 한다 그리하여 불리는 호칭은 "겜알못".
GM과 티어매트를 도는 이벤트 당시 유라와 함께 무저갱을 맡았는데 본인의 말로는 특훈까지 했다고...는 하는데 패턴미숙으로 파티를 전멸시키는 등 실수를 하여 유저들에 비웃음거리가 되었다. 1:1 PVP에서는 튀플을 인증하기도 하여 PVP, PVE 전부 안습한 실력을 보여주었다.. GM치요 전용 코어가 '겜잘알 등극'인데 '''쌍검'''이다.[129]
하지만 귀여운 허당 막내라는 이미지 때문인지 유저들 사이에 인기가 높은 편이다. 당장 티어매트 던전 이벤트 당시에도 제일 많은 유저밀집을 보인 것이 치요의 파티였다. 게다가 어째서인지 엉뚱한 문의를 하면 높은 확률로 치요가 성심성의껏 답변을 해준다. 때문에 극한직업이라는 소리를 듣기도 한다.
생일은 2월 25일이다. GM노트 160화를 통해 밝혔으며 생일 기념 이벤트를 2월 23일부터 3월 2일까지 진행한다고 한다. 해당 GM노트에 생일축하 댓글을 단 모든 유저에게 3월 9일자로 '겜알못을 탈출한 자'라는 칭호가 계정 내 최고 레벨 캐릭터에게 티켓 형태로 지급된다. 참고로 붙어있는 옵션은 '''추가 아이템 발견 2.5%'''이다. 이 수치는 바이올렛의 팀워크 버프 1레벨 상승 수치와 같다.

12.4. GM 검은양


[130]

한때 GM 인기투표 1위를 차지했던 인물로 주캐는 레비아. 낚시점검 사건이 트라우마라고 한다. 과거에는 남성GM이었으나 담당자가 바뀌어 현재는 여성GM이다. 이에 따라 대표 일러스트도 검은양 로고에 몸만 붙인 진짜 검은양에서 검은 쌍갈래 도넛머리에 양 귀가 붙은 여성 캐릭터로 변경.
현재 GM 중에서는 가장 인기가 낮은데, 개성이 별로 없다는 것도 이유지만 근본적인 이유는 문의 답변이 성의없고, 복붙도 꽤 잦기 때문이다. 특히 오류 관련 문의 중 종종 전혀 다른 오류를 언급하거나 오류를 의도된 것이라고 말하는 등. 안그래도 성의가 부족한데 주위 GM들이 극한직업 소리 듣는 치요나 유라라서 더 비교되기도 한다. 클로저스 갤러리에서는 거의 매크로 취급을 받고있다. 이벤트 무기의 문구를 봐서는 본인도 존재감이 상대적으로 옅은 것 정도는 알고있는 듯.
원래는 주로 문의 답변만 했지만 2017년 가을부터는 비매너 클로저 제재 등을 담당하고 있다.
유저와의 PVP에서 보여진 바로는, 치요에 가려져서 그렇지 치요 못지않게 컨트롤이 좋지 않다. 가끔씩 하는 유저와 GM의 던전 플레이 이벤트에서도 항상 치요와 함께 사망횟수 투탑을 달린다.

12.5. GM 늑대개


2017년 10월 10일자로 GM노트를 통해 소개된 새로운 GM. 남성 GM이며, 케이에 비해 전용 캐릭터가 소년형에 가까우며 송곳니 속성이 있다. 검은양처럼 아예 전용 캐릭터에 늑대귀가 달려있다. 다만 이 전용 캐릭터의 디자인에 대해서는 거의 혹평 일색.
직접 쓴 GM노트에 따르면 치요보다 게임 이해도가 높다고 하지만 스킬 큐브 효과도 제대로 모르는등 치요보다 겜알못인 구성이 있다..
현재 담당하는 공지는 고객센터쪽. 성의없는 답변으로 GM 검은양보다 무능하다고 평가받는다.
참고로, 아직 '''군 미필'''이다.
키우는 캐릭터는 나타로 보인다.

13. 이벤트 한정 등장인물



13.1. 마왕 이빛나


[image]

'''"세계 멸망의 기회야! 아마도..."'''


통돌이 시위본부 이벤트 당시 나타난 최종보스로 신형 인공지능을 장비한 통돌이들이 위험한 물질변환을 강요하는 이빛나의 타도를 요구하며 큐브를 점거하고 시위를 벌였을때 빛나가 큐브의 입장자의 기억을 읽어서 강적을 만들어내는 원리를 응용하자 튀어나온 공포의 존재이다. 흑화+중2병 컨셉으로 적당히 캐릭터 팔렛스왑/외모 변경이 돼 있는데, 팻말에 적힌 내용도 꽤나 유저 뒷골땡기게 만드는 소재투성이다. 또한 공격/피격/다운포즈에서 레비아를 베이스로 만들어진 보스 캐릭터라는 사실도 알 수 있다. 이후로는 등장이 없을줄 알았는데 뜬금없이 2020년 할로윈 이벤트 티나 퀘스트에서 막판에 등장한다.

13.2. 총알요정 송은이


자칭 귀여운 총알의 요정. 외형은 송은이 펫 성체와 똑같다. 원래는 여름 이벤트 던전인 가상 해변에서 침입자를 막는 일종의 백신 프로그램이었지만 애더 남매에게 쫓겨나서 G타워에 도망와 플레이어 캐릭터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플레이어 캐릭터들은 공통적으로 그냥 현실 세계에 살면 안 되냐고 물어보지만 자신이 현실 세계에 머물면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무너진다며 거절한다. 이에 플레이어 캐릭터들이 자의로 혹은 요정 송은이의 총알 세례에 못 견뎌서 마지 못해 도와준다는 게 스토리. 애더남매로부터 아무리 봐도 수박바(...)처럼 생긴 열쇠를 얻어와서 건네주면 해변의 요정 펫을 주고 가상세계로 떠난다.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이제 이별해야 할 시간이며, 플레이어 캐릭터들에게 쓸쓸해하지 말라고 자신과 똑닮은 해변의 송은이 펫을 선물해주고 가상 세계로 돌아간다. 여기서도 몇 몇 캐릭터는 흔쾌히 해변의 송은이 펫을 받아 들이지만 나머지 캐릭터들은 총알 세례에 못 이겨서 떠맡게 된다. 이하 플레이어 캐릭터들의 반응
이세하 - 노골적으로 귀찮은 일에 말려들었다는 표정을 지으면서 자기가 게임을 너무 오래했는지 의심한다. 그리고 본인 입으로 귀엽고 깜찍하다고 말하는 요정에게 딴죽을 걸었다가 총알 세례를 받는다. 그리고 돌아가게 도와달라는 요정에게 자기가 왜 그런 귀찮은 일을 해야하냐고 반박했다가 총알 세례를 받고 억지로 도와주게 된다. 펫을 선물 받은 후에는 딱히 섭섭한 적 없다고 하다가 또 총을 맞고, 요정이 돌아간 후에는 저게 대체 뭐였지 하며 기겁한다.
이슬비 - 드라마를 보느라 수면이 부족해서 환각이 보이는 건가 하다가, 처음에는 요정이 귀엽다고 자칭하는 것에 의아해 하다가 보면 볼수록 귀엽다고 수긍한다. 그리고는 그냥 자기 애완동물로 살라고 권유한다! 펫을 선물 받은 후에는 자세히 보면 볼수록 귀여워지는 것도 똑같다며 소중히 키우겠다고 말한다. 마지막에는 "자...잘가, 요정님..."하고 쑥쓰러워하며 작별 인사하는 건 덤.
서유리 - 배고파서 환각이 보이는지 의심한다. 유일하게 총알 요정 보고 귀엽다고 칭찬하지만 왜 하필 총알의 요정이냐고 의아해한다. 그리고 요정을 동생들에게 장난감으로 가져다 주려고 한다. 요정은 흔쾌히 도와주는 편. 펫을 선물 받은 후에는 동생들이 기뻐할 거라며 좋아한다.
제이 - 약을 잘못 먹었는지 의심한다. 총알 요정이 도와달라고 하자 거절하지만 수영복 미녀를 소개시켜 주겠다고 하자 거기에 낚여서 흔쾌히 도와주겠다고 한다. 물론 수영복 미녀는 바로 해변의 송은이 펫. 제이는 결과물을 보고 세상엔 요정 따위는 없고 악마 밖에 없다면서 좌절한다.
미스틸테인 - 유일하게 환각이라는 의심 없이 요정의 존재를 받아들인다. 그리고 요정이 사는 곳으로 돌아가야 하자 겨우 요정이랑 만났는데 헤어져야 한다는 것에 섭섭해하는 등 굉장히 순진한 모습을 보인다. 요정과 헤어지기는 싫지만 곤란해하는 요정을 위해 도와주겠다고 말한다. 퀘스트 클리어 후에는 요정이 작별할 시간이라며 헤어지려 하자 테인이는 섭섭해하는데 요정은 섭섭해할 걸 알고 자신을 닮은 펫을 주며 나라고 생각하며 소중히 키워달라고 한다. 그리고 테인이에게 요정을 믿는 한, 요정은 반드시 세상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명심하라고 한다.
나타 - 또 이상한게 나타났다면서 '''일단 썰어버리는게 좋겠다고'''(...) 덤벼든다. 귀엽고 깜찍한 요정이 아니라 기분 나쁘게 생겼다고 막말하다가 총알 세례를 받는다. 그리고 요정의 구조 요청에 세계에 재앙이 일어나거나 말거나 자기 알 바 아니라고 무시하려고 하지만 또 총알 세례를 받아서 어쩔 수 없이 도와주게 된다. 펫을 선물 받은 후에는 하나도 안 섭섭하다, 펫이 생긴 게 기분 나쁘다고 막말하다가 마지막까지 총알 세례를 받고 도채체 저게 뭐였냐고 기겁해 한다. 누가 라이벌 사이 아니랄까 전체적인 반응은 세하처럼 현실적인 편.
레비아 - 처음에는 환각인 줄 알다가 요정의 말을 순순히 따른다. 요정을 만나서 반가워하는 것은 물론에 흔쾌히 돕게 나선다는 건 덤. 거기에 만약 돌아가지 못하면 트레이너한테 잘 말해줄 테니 늑대개 팀에 들어오라고 권유까지 한다. 펫을 선물 받은 후에는 굉장히 기뻐하며 트레이너가 반대할 지 모르지만 설득해서 열심히 키우겠다고 말한다.
하피 - 처음부터 끝까지 자기가 너무 과음해서 환각을 보는 걸로 생각한다. 요정의 사정을 듣고는 두통이 더 심해진다, 술 때문에 뇌가 망가진 것 같다, 얼른 일 끝내고 술 마시고 몽땅 잊어버려야겠다며 난감해 한다. 퀘스트 완료 후에는 국어책 읽기 톤으로 헤어지려니 섭섭하다, (펫이) 정말 예쁘다, 라고 영혼 없는 리액션을 해주고는 얼른 가서 술이나 먹고 다 잊고 싶다며 한탄한다.
티나 - 정체불명의 생명체와 조우했으며 신속히 제거해야 한다고 공격하려다가 요정이라고 하자 요정 따위가 존재할 리 없다고 못을 박아버린다. 그리고 요정의 사정을 청취하고는 '''"그냥 널 제거하는게 깔끔하게 끝나지 않나?"'''라며 끝까지 요정을 죽이려고 한다. 다행히 요정이 자기가 현실 세계에서 죽으면 현실 세계에도 영향을 받을 거라고 블러핑을 치고 이게 먹혀들어 용케 사살당하지 않고(...) 도움을 받게 된다. 펫을 선물 받은 후에는 펫을 훌륭한 전투 요원으로 키워주겠다고 다짐한다. 작별 시에는 유일하게 총알 요정과 경례를 주고 받는다.

13.3. 자정의 마녀 카밀라


16년 10월 27일에 추가된 할로윈 던전의 보스.
할로윈 주간을 기념해서 유니온 기술부에서 제작한 악몽 유도 장치의 프로그램 오류로 생겨난 존재로, 검은양과 늑대개 팀의 요원/대원들은 이 장치의 테스트를 위해 장치를 사용했다가 마녀가 만든 악몽 속에 갇히는 바람에,악몽에서 깨어나기 위해 마녀를 퇴치해 사탕을 뺏어오는게 할로윈 퀘스트의 스토리. 뒷수습을 대체 어떻게 하려나 싶을 정도로 개막장으로 치닫는 스토리와 그 마지막을 장식하듯이 갑자기 튀어나와 "이거 개꿈임"을 내뱉는 정도연을 보는 재미가 일품.
다만 꿈을 꾸지 않는 미스틸과 티나는 악몽 속에 갇힌 다른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악몽 유도 장치를 사용해서 악몽 속으로 들어간다.[131] 그리고 미스틸과 티나에게는 마녀가 직접 모습을 드러내는데, 마녀는 정신을 차려봤더니 프로그램 속에 혼자 고립되어있었고, 외로움에 프로그램 속에 들어온 클로저들을 잡아 놓은 거라고 털어 놓는다.
이후 마녀의 인격 프로그램은 정도연이 따로 백업을 해서 할로윈 테마 파크 프로그램의 관리자로 임명시키고 마녀도 다른 관리 프로그램들과 함께 살아가게 되면서 해피 엔딩.
이하 캐릭터들 별 스크립트.
  • 검은양 팀
    • 이세하 - 캐롤리엘이 매번 그랬던 것처럼 이상한 약물을 만들었는데, 그걸 사이다로 착각하고 마신 석봉이가 좀비가 되어버린다. 정도연은 친구인 세하가 돌봐주면 좀비화를 늦출 수 있을지 모른다며 세하에게 석봉을 보살펴 달라고 하고 좀비화를 치료할 방법을 찾지만, 결국 석봉은 완전히 이성을 잃어버리고 좀비가 되고 만다. 마지막으로 이성이 남아있을 때 석봉이 쓴 편지를 볼고 절규하는 세하에게 꿈 속의 정도연은 이건 전부 개꿈이라면서, 마녀를 쓰러트리면 깨어날 수 있다고 알려준다. 마녀를 쓰러트리고 깨어난 세하는 자기가 쓰러졌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온 석봉을 만나서 모든게 꿈이었다는 것에 안도하지만, 석봉이 빌려주려고 한 좀비 잡는 게임의 최신판을 "좀비는 지긋지긋하다"며 거절한다.
    • 이슬비 - 정도연 박사와 벌처스 연구진이 만든 청소로봇의 인공지능이 모 SF영화를 보고 감명 받아서 인간을 지구의 쓰레기라 분리하고 핵미사일로 전부 제거해버리겠다며 선전포고를 한다. 이를 막기 위해 슬비가 벌처스 본사에 잠입해서 벌처스 병기들의 호위를 받는 인공지능을 제거하려고 하지만, 인공지능은 만약 자신을 공격하면 슬비가 방에서 펭귄 인형을 껴안고 혼잣말 하며 뒹구는 영상을 전세계에 퍼트려 버리겠다고 협박한다. 슬비는 잠시 고민하다 클로저로서 자신을 희생할 각오로 인공지능을 파괴하지만, 인공지능은 슬비에게 보복하기 위해 결국 영상을 퍼트리고 좌절하는 슬비에게 정도연은 이게 전부 개꿈이라고 알려주고, 마녀의 사탕을 빼앗아 먹으면 꺠어날 수 있다고 알려준다. 슬비는 마지막까지 멍청한 꿈이라고 꿈을 디스하고는 꿈에서 깨어나고, 꿈에서 깨어난 슬비에게 정도연은 사과의 의미로 최신 인공지능이 장비된 청소로봇을 선물하는데, 슬비는 잠시 비명을 지르다가 결국 전부 꿈이었으니까 괜찮을거라 생각하지만, 마지막에 청소로봇의 인공지능이 사악하게 웃으며 끝난다.
    • 서유리 - 물질변환기를 통해서 외부차원의 차원종들이 사용하는 서적이 유입된다. 그리고 그 내용에는 유리의 일생이 기록되어있었고, 마지막에는 유리가 오늘을 넘기지 못 하고 죽는다고 적혀있었고 유리는 아직 죽을 순 없다며 죽음의 운명과 싸우기로 한다. 그리고 마침내 자정을 10분 남겨두고, 유리가 운명을 극복하기 직전, 정미가 실험중 유독가스를 들이마시는 사고가 일어나고, 정미를 구하기 위해서는 위상능력자가 인공호흡으로 가스를 대신 마셔줄 수 밖에 없는 상황. 유리는 이렇게 자신이 죽는거구나, 라고 납득하고는 정미를 구하기 위해 정미에게 인공호흡해서 대신 가스를 흡입한다. 가스 때문에 의식이 흐려져가는 유리에게 정도연은 "인공호흡으로 가스를 마신 사람을 살릴 수 있을 리 없지 않느냐"며 이게 전부 개꿈이라고 설명해준 후 마녀의 사탕을 먹으면 깨어날 수 있다고 알려준다. 악몽에서 깨어난 유리는 걱정되어서 찾아온 정미를 보자마자 달려들면서 전부 꿈이었다는 것에 안심한다. 당연히 정미는 부끄러워하면서 유리를 때어놓고, 유리는 정미에게 "너 입술 되게 부드럽더라" 라며 섹드립을 시전. 정미는 대체 무슨 개꿈을 꾼거냐고 소리를 지른다.
    • 제이 - 제이가 이번에 만들어낸 건강차는 여성이 마시면 처음 본 사람에게 사랑에 빠지게 만드는 사랑의 묘약이었다. 정도연에게 그 얘길 들은 제이는 잠시 사랑의 묘약을 누군가에게 먹여보려고 하지만, 도연의 설득으로 포기하고 건강차를 폐기하려고 한다. 그 때 박심현이 나타나서 이 건강차만 있다면 자신은 모태 솔로를 탈출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박심현 하렘을 건설하겠다며 건강차가 들어있는 보온병을 가지고 달아나버린다. 어찌나 빨리 도망치는지 결국 제이는 심현을 놓치게 되고, 심현은 사랑의 묘약을 대량 생산해서 전세계의 여자를 자신의 하렘에 편입시키고, 심현킹으로 거듭난다. 제이를 비롯해 살아남은 남자 위상능력자들은 어떻게든 저항을 해보지만, 결국 심현킹의 노예가 된 정도연의 안드로이드 병사들에게 위기에 몰리고 만다. 제이가 결사의 각오를 다진 순간, 정도연은 "아무리 그래도 자기가 박심현을 좋아하게 될 리는 없지 않냐"며 이건 전부 개꿈이라고 설명해준다. 제이는 끓어오르는 분노를 억누르며 마녀의 사탕을 빼앗아와 삼켜 꿈에서 깨어난다. 그리고 걱정되어서 찾아온 박심현에게 그런 부러운 짓을 하다니 용서할 수 없다면서 미안하지만 몇 대만 맞아달라고 하고, 영문을 모르는 심현은 당연히 사색이 된다. 옆에서 보고있던 도연 역시 심현이 뭘 어쨌길래 그러냐고 물어보고, 제이는 꿈속에서 심현이 심현킹이 되어 도연을 포함한 모든 여자를 자기 하렘에 넣었다고 얘기하자, 도연은 싱긋 웃으며 너무 세게 때리지는 말라고 물러나버리고 심현은 처절하게 비명을 지른다.
    • 미스틸테인 - 꿈속에 갇혀버린 검은양 팀을 구하기 위해서 관리자권한이 설정된 악몽 유도 장치를 통해 꿈속에 들어간 미스틸은 자정의 마녀를 만나고, 마녀에게 팀원들을 돌려보내는 대신 미스틸이 악몽 속 세계에 남아달라는 제안을 받는다. 미스틸은 사명을 완수해야 한다며 거절하지만, 그딴 사명 따윈 알게 뭐냐, 난 눈 떴더니 여기 혼자 있었다. 너무 외롭다고 처절하게 외치는 마녀에게 동정심을 느껴 흔쾌히 악몽 속 세계에 남겠다고 말한다. 마녀는 미스틸을 정말 이상한 사람이라고 말하고는 악몽 속에서 쫓아내고는, 있어서는 안 될 존재인 자신을 얼른 없애달라고 말한다. 꿈에서 깨어난 미스틸의 손에는 마녀를 제거하고 검은양 팀을 구할 방법이 적힌 쪽지가 쥐어져 있었고 미스틸은 다시 악몽 속 세계에 들어가 마녀를 쓰러트리고 팀원들을 구출한다. 하지만 결국 마녀를 없앤 것이 마음에 걸려 우울해 하는데, 정도연이 마녀의 인격을 백업해 할로윈 테마 파크 프로그램의 관리자로 임명했다는 얘길 듣고 기뻐하면서, 언젠가 마녀를 다시 찾아가서 같이 놀겠다고 말한다. 그런 미스틸에게 정도연은 웃으면서 할로윈 기념으로 진짜 사탕을 쥐어준다.
  • 늑대개 팀
    • 나타 - 도연이 갑자기 나타를 호출해 흡혈귀를 아냐고 물어본다. 나타는 드라큘라 원작 소설도 읽어봤다면서 당연히 안다고 대답하고, 도연은 신서울에 박쥐형 차원종이 나타났으며, 그 차원종에게 공격당한 클로저와, 그 클로저에게 공격당한 다른 클로저들이 뱀파이어가 되어버렸다고 얘기한다. 그리고 나타에게 유니온 상부에서 뱀파이어로 변질된 클로저들을 사냥해달라는 의뢰가 들어왔다고 알려준다. 나타는 크게 기뻐하면서 매일 매일 뱀파이어가 된 클로저들을 처리한다. 그러던 중, 갈수록 클로저가 줄어드는 것을 걱정한 유니온은 결국 뱀파이어가 된 클로저들과 협약을 맺고, 먹이가 될 인간을 바칠 것과 뱀파이어 헌터들을 죽일 것을 교섭 조건으로 내건다. 그리고 유니온과 손을 잡은 뱀파이어 클로저들의 공격에 트레이너가 크게 부상을 입고, 심지어 그 중 한 명에게 물리고 만다. 트레이너는 자신이 뱀파이어가 되기 전에 나타에게 죽여달라고 말하고, 나타는 어쩔 수 없이 자기 손으로 트레이너를 죽이고 만다. 허탈해하는 나타에게 정도연은 뱀파이어나 뱀파이어 헌터 따위가 진짜 있을 리 없지 않냐면서 이게 다 개꿈이라 설명하고, 나타는 부끄러움에 다 박살내버릴 거라며 날뛰기 시작한다. 결국 마녀를 쓰러트리고 사탕을 복용해 꿈에서 깨어난 나타는 걱정되어서 찾아온 트레이너를 보고 살아 있는 것 맞냐고 묻고, 지금 걱정한 거냐는 트레이너의 말에 자긴 걱정 따위 한 적 없다면서 전부 그 망할 꿈 때문이라며 분통을 터트린다.
    • 레비아 - 이빛나가 통돌이를 돌리다가 외부차원의 정신생명체를 소환해버리고, 그대로 빙의당하고 만다. 그리고 빛나는 클로저들을 몇 명 붙잡아서 통돌이를 통해 외부차원으로 보내버리고, 그 클로저들은 이름없는 군단에게 고문과 세뇌를 당하게 된다. 정도연은 이빛나에게 정신 생명체를 때어낼 방법을 찾을 때까지 레비아에게 빛나의 감시를 부탁한다. 빙의당한 빛나는 계속해서 레비아에게 어차피 인간을 위해도 그들은 레비아를 인간으로 인정 안 해줄 것이다, 진짜 고향인 외부차원으로 같이 가자, 여기선 아무도 레비아를 반겨주지 않지만 군단은 레비아를 반겨줄 것이라며 며칠 동안 레비아를 현혹시킨다. 그러나 레비아는 그때마다 인간들을 배신할 순 없다며 단호히 거절하고, 빛나는 결국 수단을 바꿔 만약 레비아가 외부차원으로 순순히 따라온다면 빛나 자신이 외부차원으로 보내버린 클로저들을 내부 차원으로 돌려보내주겠다고 제안한다. 레비아는 그 말에 결국 빛나의 제안을 수락하고 만다. 레비아가 정도연에게 무력시위까지 하면서 자길 외부차원으로 보내달라고 하던 그 때, 정도연은 이게 사실 전부 꿈이며, 보통 꿈이란 억눌린 욕망이 표출 되는 것인데도 레비아는 꿈속에서도 정말 선량하다며 감탄한다. 레비아는 그럼 실제로 클로저들이 외부차원에 잡혀간게 아니란 사실을 알고는 크게 기뻐하고, 마녀의 사탕을 빼앗아 먹고 현실로 돌아온다. 그리고 걱정되어서 찾아온 빛나를 보고 비명을 지르고, 상처 받은 빛나는 꿈속에서의 자신과 다르게 자신은 무서운 짓은 안 한다고 레비아를 안심...시키더니 무사히 돌아온 기념으로 통돌이 한 번 돌려보라고 권유한다. 레비아는 빛나가 다른 의미로 무서운 사람이 맞다는 것을 확신한다.
    • 하피 - 악몽 유도 장치 속에서 어떤 존재에게 살해당한 클로저들이 실제 세계에서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정도연은 하피에게 혹여라도 그 장치를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하고, 하피는 아무리 자기가 스릴을 즐겨도 그런 장치는 안쓴다고 얘기한다. 그러자 도연은 그게 정말이냐고 물어보고는, 하피는 이미 실제로 그 장치를 사용했다고 말해준다. 하피가 당황스러워 하던 차, 하피를 처리하기 위해 악몽 세계 속의 트레이너가 나타나고, 트레이너 상대로 저항해봤자 의미가 없다는 걸 안 하피는 하다 못해 로맨틱한 분위기 속에서 죽고 싶다며 트레이너에게 자신을 안아줄 것을 요구한다. 악몽 속 트레이너는 요구대로 하피를 끌어안는데, 그 순간 진짜 트레이너가 악몽 속 세계에 난입해와서 가짜 트레이너를 제거한다. 트레이너는 하피를 구하기 위해 악몽 유도 장치를 사용해서 꿈속에 들어온 것. 꿈 속의 정도연은 마녀의 부하들을 소환하지만, 트레이너가 그 부하들을 저지하고, 그 사이 하피는 마녀를 처치하는데 성공한다. 꿈에서 깨어난 하피는 트레이너에게 달려들지만 꿈 속 트레이너와 달리 진짜 트레이너는 매정하게 하피를 피해버리고는 목숨을 구해줬으니 부탁을 한 가지 들어준다는 말에도 "가서 얼굴이나 씻고 꿈에서 깨라"며 매정하게 얘기한다. 매정한 트레이너를 보고 현실로 돌아왔다는 걸 안 하피는 트레이너 말대로 얼굴을 씻으러 간다.
    • 티나 - 악몽 유도 장치 속에 갇힌 클로저들을 구하기 위해서 도연은 꿈을 꾸지 않는 티나에게 장치를 이용해 꿈 속에 들어갈 것을 의뢰한다.[132] 도연의 주장이 합당하다고 생각한 티나는 장치를 이용해 꿈속에 들어가 마녀와 대면한다.[133] 마녀는 꿈을 꾸지 않는 티나 상대로는 자신도 무력하다고 인정하고, 테스터들을 풀어주겠다고 약속한다. 그러나 한 편으로는 꿈을 꾸지 않는 다는 것은 사람 답지 않다는 것이라며 티나에게도 꿈을 꾸고 싶지 않냐며 유혹한다. 티나는 잠시 고민하지만 그것이 현실이라면 받아들이는 수 밖에 없다며 마녀의 제안을 거절한다. 그리고 꿈에서 깨어난 티나. 그러나 도연의 상태가 이상한 것을 느끼고는 그녀를 추궁하고, 도연은 티나가 지금 꿈 속에 있다고 얘기해준다. 티나는 스스로 꿈을 꾸지 않는다고 단언했지만 마녀가 그녀의 내부 깊숙한 곳에서 겨우 심층심리를 찾아내 결국 꿈을 꾸게 만드는데 성공한 것. 도연은 어차피 티나는 마녀를 동정하지 않았냐, 그럼 차라리 영원히 꿈속에서 마녀와 살아가라며 유혹하지만 티나는 단칼에 거절하고 마녀를 찾아가기로 한다. 그러자 도연은 마녀의 사탕을 먹으면 꿈에서 깨어날 수 있을 거라 얘기해주고, 왜 갑자기 자신을 도와주냐고 묻는 티나에게 자신의 의사가 아니라 마녀의 의사라며 어서 가서 마녀에게 안식을 주고 오라고 얘기한다.[134] 마녀를 쓰러트리고 꿈에서 깨어난 티나는 진짜 도연에게 덕분에 꿈을 꿀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하면서 미소를 짓고, 한편으로는 여전히 꿈 속에 남겨진 마녀의 인격 데이터를 걱정해서, 그 데이터를 복제할 순 없는지 물어본다. 도연은 티나의 부탁이라면 들어줄 수 밖에 없다면서 마녀의 데이터를 할로윈 테마 파크 프로그램의 관리자로 임명하겠다고 얘기한다. 티나는 다시 미소를 지으며 감사를 표하고, 도연은 오히려 자신이 감사해야 한다며 할로윈을 기념한다.

13.4. 티나 F 카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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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만우절 퀘스트의 등장인물이며 설정상 클로저스의 본래 세계에서 성반전된 평행세계의 티나이다(...) 디자이너는 KWS. 충격적인 비주얼 덕분에 이빛나제4의 벽까지 깨버리고 '''그림체가 명백히 다른 사람이 나타났다'''느니 '''찾아올 게임을 잘못 찾은거 아니냐'''며 태클을 놓는다.
자신의 세계에서 작년 4월 1일, 사이버네틱 큐브의 폭주로 용병도시 네오서울이 파괴되었으며 또다른 평행세계에서 티나를 잃고 세상을 원망한 닥터 트레이너 가 만들어낸 소녀형 세계말살병기 티나톤케일(...)로 인해 자신만이 살아남았으며 자신의 세계를 모조리 파괴한 티나톤케일이 평행세계간의 연결이 느슨해진 4월 1일에 이 세계로 건너왔다고 한다. 카진스키 자신이 살아남은것은 티나톤케일이 티나 F 카진스키를 티나 자신으로 인식했기 때문이라고...
티나톤케일을 물리치는데 성공하면 파괴된 평행세계가 수복되면서 카진스키의 몸이 점점 투명해지기 시작하고 도시도 사람도 부활할거라면서 평행세계의 성반전된 주인공들의 안부를 전하며 작별을 고한다. 카진스키가 사라진 뒤 이빛나가 설마 평행세계의 자신은 남자이면서 바니걸 복장을 하고 있는거 아니냐며 걱정하는 걸로 퀘스트 종료.
인게임에 등장한 순간부터 유저들에게 충격과 공포와 경외심(...)을 준 캐릭터이기도 하다. 티나 팬유저들 중 밀리터리 취향을 가진 몇 유저들은 이 위엄넘치는 분의 팬아트를 그려 바쳐 그분을 기렸다 카더라(...). 그 강력한 임팩트 덕에 만우절 이벤트가 끝난 후에도 팬아트나 만화에서 가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이하 캐릭터별 스크립트
  • 검은양 팀
    • 서유리 - 정체불명의 큐브를 조사해달라던 이빛나가 별거 아닐거라 하자, 그런 걸 두고 사망 플래그라며 까던 중에 다른 세계에서 '티나'가 나타난다. 다른 게임에서 온 것 같은 비쥬얼이라는 이빛나의 반응에 서유리가 어느 게임의 누구 아니냐면서 밝히려고 하자, "그 이름을 여기서 언급하면 이 세계가 파괴될거다."라며 제지한 '티나'는 자신의 이름을 '티나 F 카진스키'라고 소개하고는 사이버네틱 폭주 큐브의 처리를 의뢰한다. 첫 임무를 마치자 그는 샴페인을 따기엔 아직 이르다 말하고 이에 유리가 자신은 미성년자라서 아직 술을 마시면 안된다고 답하자, 방심하지 말라는 뜻임을 확실히 해둔다.
폭주 큐브의 안정에 성공하자 카진스키는 자신이 평행세계의 티나 라고 소개하고, 이빛나는 이세계에 있을 티나도 자신과 같은 뛰어난 전사냐며 기대하는 카진스키의 평행세계에서는 모두가 성반전이냐며 황당해한다. 티나톤케일의 처리를 부탁하자 서유리는 '티나'를 멋진 사람이라며 칭찬해주고 세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티나톤케일을 물리치겠다고 포부를 밝힌다.
티나톤케일을 물리친 뒤 카진스키의 몸이 투명해지기 시작하자 카진스키는 이 세계를 잘 부탁한다고 말하며, 서유리에게 평행세계의 서유리 '서강철'이 '만나게 된다면 같이 데이트 하고 싶어했다'는 뜻을 전하고 사라진다. 이에 서유리는 당황해서 평행세계의 자신은 정말 엉뚱한 녀석이라며 데이트 신청을 거부한다.
  • 늑대개 팀
    • 티나 - 정체불명의 큐브를 조사해달라던 이빛나가 별거 아닐거라 하자, 작전을 하달하는 자가 그런 말을 하면 90% 확률로 괴사건이 벌어진다고 하자마자 다른 세계에서 '티나'가 나타난다. 티나가 빠르게 총을 겨누자 '티나'는 역시 자신과 이름이 같은 티나라며 칭찬하고 자신을 '티나 F 카진스키'라고 소개하고는 사이버네틱 폭주 큐브의 처리를 의뢰한다. 티나가 첫 임무를 마치자 '티나'가 샴페인을 따기엔 아직 이르다 말하고 이에 티나가 자신은 술을 마시지도 않고 취하는 기능도 없다 하자, '티나'는 자신에겐 취하는 기능이 있어서 괴로운 일을 잊은 척 할 수 있다며 자조한다. 이후 이빛나가 풀네임을 읊는걸 보고 '티나'라고 불러도 된다고 하나 빛나는 티나와 '티나' 둘 다 이름창에 티나라고 표기되어 헷갈린다며 나와야 할 게임을 잘못 고른 거 아니냐고 깐다.
폭주 큐브의 안정에 성공하자 '티나 F 카진스키'는 자신이 평행세계의 티나 자신이라고 소개하는데 의외로 간단히 납득하는 티나를 보고 이빛나가 저런 충격적인 비주얼을 납득할 거냐며 태클을 놓는다. 티나톤케일의 처리를 부탁하자 티나는 "티나가 티나에게 티나를 없애라고 부탁하는 거로군. 이해했다". 라고 대답하고서 이해를 못 하는 빛나에게 "좋은 티나가 나쁜 티나를 물리치는 상황이지"라고 간결하게 요약한다.(…)
티나톤케일을 물리친 뒤, 카진스키의 몸이 투명해지기 시작하자 '티나'는 티나에게 이 세계를 잘 부탁한다고 말하며 티나는 평행세계의 자신이 뛰어난 병사라는 사실이 자랑스럽다며 그를 칭찬한다. 이에 전혀 감정이입하지 못하는 빛나는 덤. 카진스키는 티나의 냉장고에 들어가보지 못한게 아쉽다며 사라지는데 빛나는 카진스키가 냉장고에 들어가봤으면 냉장고가 남아나지 않았을거라며 안도한다.(...)

13.5. 티나톤케일


이계에서 넘어온 '''궁극의 이족보행 세계말살병기'''(...) 그 정체는 우리세계의 티나, 2세계의 티나인 카진스키도 아닌, 제 3의 세계에 존재했던 또 다른 티나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초 거대 로봇으로, 언제나 그랬듯 그쪽 세계에서의 티나도 결국 죽었는데(...)[135] 그녀의 스승이었던 '''닥터 트레이너'''가 그녀를 죽음에 이르게 한 세상을 저주하면서 만들어냈다.
그렇게 제작된 티나톤케일은 곧장 '''닥터 트레이너가 살던 세계를 멸망시켜버리고,''' 평행 세계간의 연결이 느슨해지는 4월 1일을 기점으로 티나 F 카진스키가 살던 세계로 넘어가 '''그쪽 세계마저도 멸망시켜버렸다.''' 여기서 유일하게 카진스키만이 살아남았는데, 이는 티나톤케일이 카진스키를 본인으로 인식하여 공격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눈 깜짝할 새에 2개의 세계를 간단히 멸망시켜버린 티나톤케일은 결국 다음 목표로 주인공들의 세계에까지 도달해버리지만, 차원을 넘나드는 일종의 리스크로, 형체가 구현되기 전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본격적인 침공에 앞서 '''사이버네틱 큐브'''를 세계 곳곳에 흩뿌린다. 이 큐브는 겉보기엔 평범한 사각형의 구조물처럼 생겼지만 사실 이는 사람들을 방심시키기 위한 함정으로, 내부에서 무수한 입체영상을 출력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과부하가 일어나면 '''유사 핵폭발수준의 위력으로 폭발한다고 하며,''' 카진스키가 살던 도시인 네오 서울도 이렇게 허무하게 사라졌다고 한다.
그러나 주인공 팀들의 활약으로 사이버네틱 큐브는 폭발 없이 무력화되었고, 성공적으로 내부차원에 구현된 티나톤케일의 처치에 성공하게 되면서[136] '''티나톤케일의 존재 자체가 사라져버린다.''' 즉, 티나톤케일이 일으켰던 재앙이 없던 일이 되면서 멸망했던 두 개의 세계가 복원되기 시작한 것. 이에 카진스키는 주인공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네오 서울로 돌아간다.
여담으로 '''세계를 두개나 멸망시켰다는''' 묘사로만 보았을 때 아자젤, D백작, 극권의 위대한 군주보다 강해보일 수도 있겠지만, 이는 사실 티나톤케일이 침공했던 세계들은 차원종이 침공하지 않았으며, 따라서 위상력도 없었기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고 보는 쪽이 타당하다. 다만 '''핵폭발급 위력'''을 지닌 큐브들을 셀 수도 없이 많이 가지고 있는 걸 보면 까딱하면 이쪽 세계도 멸망시켜버릴 수 있었던 매우 위험한 병기는 맞다.

13.6. 시공 특경대 대장 송은이


2018년 만우절 이벤트인 시공을 초월한 소녀에서 등장한 미래의 송은이. 특경대는 시간이 지나 시공 특경대가 되었고, 전체적으로 복장은 현재의 특경대와 비슷하지만 좀 더 미래적인 느낌을 주는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나이를 전혀 먹지 않은 듯한 초 동안'''이 특징으로, '''주인공들이 미래에 결혼을 하고 그 자식들이 고등학생이 된 시간대임에도 얼굴이 그대로다.''' 묘사로 보아 여전히 경정에서 더 이상 진급을 하지 않고 현장을 누비는 듯 하며, 통돌이를 통해 차원에 균열을 내고 과거로 넘어간 이세하의 딸인 '''이세리'''와 나타의 딸인 '''나타샤'''를 데려가기 위해 시공 특경대와 함께 등장했다.

13.6.1. 시공 특경대 대장 송은이 666호


이세리와 나타샤를 체포하기 위해 시공 특경대원들이 데려온 '''대 흉악범용 안드로이드'''. '''위상 능력자'''를 비롯한 매우 위험한 범죄자들을 체포하기 위해 특수 설계된 로봇으로, 송은이를 베이스로 제작되었다. 미래의 안드로이드 답게 엄청난 고도의 AI와 전투력을 가지고 있으며, 범죄자들에게 있어 재앙이나 다름없는 존재라는 듯. 이세리와 나타샤의 언급으로는 '''지옥 끝까지 쫓아온다고 한다.''' 다만 본체가 본체이다 보니, 오리지널 송은이가 가진 힘의 반의 반도 안 된다고 한다.[137]
동력으로는 미래의 에너지원인 '''시공석'''으로 만들어진 엔진을 사용하며, 엄청나게 방대한 양의 에너지가 담겨 있는지, 이세리와 나타샤는 송은이 666호에 들어있던 엔진에 담긴 에너지를 이용하여 원래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었다. 참고로 이 방법은 송은이가 추천했던 방법이다.

13.7. 달토끼 이빛나


2017년 추석 이벤트 던전 만월의 도시에 나오는 보스. 외모는 마왕 이빛나 베이스에서 표정이 요염하게 바뀌고, 옷 색깔은 하양/ 핑크색으로 팔렛스왑 변경 되었다. 들고있는 무기는 달토끼 답게 떡메. 후술하겠지만 엄연한 차원종이다.
이빛나가 물질변환을 시도하던 중에 달빛에 반응해 빛과 위상력을 내뿜던 수상한 돌멩이를 획득하면서 연구를 위해 고향에도 못가고 연구실에 박혀 있게 되었는데, 하필 그 돌덩이는 차원종의 알이었고 만월의 밤에 빛나와 똑같은 모습으로 부화해 휴대폰과 지갑을 빼앗아(...) 도주하고서는 빛나의 고향으로 가버린다. 달토끼 이빛나가 된 이 차원종은 본디 알 상태에서 주변의 존재의 외모를 복사함으로서 자신의 형태를 결정하는 종족으로, 본래대로라면 주변에 자기 동족이 있어서 동족의 모습을 복사해야 했으나 하필 물질변환의 영향으로 인해 알이 내부차원으로 흘러들어 이빛나와 마주치고 때문에 이빛나의 외모를 복사한 상태로 태어나 버렸다. 달토끼 이빛나는 빛나 때문에 동족과 완전히 이질적인 외모로 부화해 돌아갈 고향조차 없는 비참한 처지가 되었으니 자신이 빛나의 가족을 포함한 모든 것을 빼앗아 대신 행복한 삶을 누리겠다고 통보하고, 빛나는 플레이어들에게 달토끼 이빛나를 막아달라고 부탁한다.
퀘스트 클리어 후 달토끼 이빛나는 다시 알의 형태로 돌아갔으며, 빛나는 그녀에게 사과하는 의미로 알을 유니온 상부에 제출하지 않고 원래 고향인 차원으로 되돌려 보내준 후, 자신도 이번에는 고향에 가서 부모님께 안부를 전하기로 한다.
이하 캐릭터별 대화 전문.
  • 검은양 팀
    • 이세하 - 정도연이 호출을 한 것에 미안해 하자, 마침 추석 때 먹을 부침개도 다 부쳐 놓아서 괜찮다고 넘긴다. 퀘스트 클리어 후, 엄마로부터 문자를 받는데 그 내용이 기다리다 지쳐서 만들어 놓은 부침개를 전부 다 먹어버렸으니 와서 다시 부쳐달라는 내용이라 화를 내지만, 직후 사과의 의미로 게임머니를 두둑히 충전 시켜놨다는 문자를 받자 바로 태세전환하며 부침개는 얼마든지 부쳐주겠다며 열의를 불태운다.[138]
    • 이슬비 - 정도연이 호출을 한 것에 미안해 하자, 마침 드라마 정주행도 다 해서 괜찮다고 넘긴다. 퀘스트 클리어 후, 유리가 추석이라 신나서 추석음식을 너무 많이 만들어 버렸으니 와서 좀 같이 먹어 달라는 핑계로 집에 초대하는 문자를 보내오자, 신경 써준 것에 고마워 하며 초대를 받아들이고 이번 추석을 홀로 보내지 않게 해줘서 고맙다고 답장한다.[139]
    • 서유리 - 정도연이 호출을 한 것에 미안해 하자, 할머니댁에 가기 전이었다며 괜찮다고 넘긴다. 퀘스트 클리어 후, 유니온이 보상으로 준 한우 상품권을 받지만, 정작 빛나는 이번 사태의 책임을 물어 감봉 당했다는 말을 듣자, 빛나를 위해 한우를 양보한다.
    • 제이 - 정도연이 호출을 한 것에 미안해 하자, 자신이라도 나와야 아이들이 편히 발 뻗고 잘 거라며 괜찮다고 넘긴다. 퀘스트 클리어 후, 고향에 내려가 있었던 유정이 걱정하면서 달려 오지만, 제이는 사실 절반은 집안 어른들의 결혼하라는 잔소리를 피해 도망나온 것 아니었냐며 정곡을 찌르고(...), 그녀의 신세 한탄을 들어주다 이왕 일찍 온 김에 경치좋은 거리에서 같아 달맞이 산책을 하자 청하고 유정은 이를 받아들인다.
    • 미스틸테인 - 정도연이 호출을 한 것에 미안해 하자, 오히려 혼자 있기 심심했는데 불러줘서 고맙다고 말한다. 퀘스트 클리어 후, 숙소에서 또 혼자 명절을 보내야 할 생각에 우울해 하지만, 연구 때문에 연구소에 남아 있었던 최보나가 자문을 해줬던 영화가 상영한 기념으로 티켓을 받았으니 같이 보러 가자고 츤츤거리며 청해오자, 기뻐하며 데이트 신청을 받아준다.
  • 늑대개 팀
    • 나타 - 정도연이 호출을 한 것에 미안해 하자, 어차피 유니온이 이런 날에도 제대로 신경써 줄 기대도 안했다며 용건이나 말하라고 말한다. 퀘스트 클리어 후 소영이 차원압력의 위험까지 감수하고 찾아와 추석음식을 나눠주고, 나타는 츤츤거리면서 이를 받아준다.
    • 레비아 - 정도연이 호출을 한 것에 미안해 하자, 자신이 유니온의 몫까지 열심히 하겠다며 괜찮다고 말한다. 퀘스트 클리어 후 빛나가 부모님이 잔뜩 보내준 햇과일을 나눠주자 레비아는 매우 부담스러워 하지만, 빛나가 어차피 부모님이 과일 농사를 하니 과일이 매우 많다면서 갔다와서 또 나눠주겠다고 말하자 매우 고마워하며 감사인사를 한다.
    • 하피 - 정도연이 호출을 한 것에 미안해 하자, 도둑은 연휴가 성수기라 물건 훔치기 딱 좋다며 절도 계획을 세우다 정도연에게 저지당한다. 퀘스트 클리어 후 빛나가 고향에서 만든 전통주를 선물하고, 하피는 도둑답게 이빛나의 손에서 슬쩍하고서 바로 시음하고서는 독한 술이 취향인데 도수는 좀 낮아서 아쉽지만 달구경하면서 마시기 좋을 것 같다며 고맙게 받는다.
    • 티나 - 정도연이 호출을 한 것에 미안해 하자, 자신은 연휴에도 휴가를 안 가므로, 휴가중인 클로저를 고생시킬 필요 없는 합리적인 선택이라며 괜찮다고 말한다. 퀘스트 클리어 후 빛나는 티나에게 집에서 고향에 못 올줄 알고 보내준 얼려놓은 추석 음식들을 동료들과 데워서 나눠 먹으라며 음식이 든 보냉가방을 선물하고, 티나는 이에 고마워 하지만 데워 먹는 건 다른 동료들 뿐이고 자신은 얼은 상태 그대로 먹겠다고 답하면서 빛나를 황당하게 만든다.
    • 바이올렛 - 정도연이 호출을 한 것에 미안해 하자, 마침 일정이 취소되어서 할일도 없었다며 괜찮다고 말한다. 퀘스트 클리어 후 바이올렛은 호출 때문에 미뤄 두었던 아버지의 성묘를 가면서 그 다음 일정으로 늑대개 팀과 함께 놀고 싶으니 가까운 곳에 숙박 시설을 잡아달라고 하이드에게 부탁한다.
  • 사냥터지기 팀
    • 볼프강 - 정도연이 호출을 한 것에 미안해 하자, 자기 휴가가 순순히 지나갈리 없었을 거라고 말한다. 퀘스트 클리어 후 호텔에 돌아가서 VR 휴가를 즐기려 하지만 앨리스로부터 출동 호출이 오게 되고, 이에 모니터 속 미녀들이 기다리고 있다고 불평하지만 자기도 따지고 보면 모니터 속 미녀가 아니냐는 앨리스의 말에 어이없어하다가 바로 출동해버린다. 자기가 가상현실의 미녀들보다 못하냐는 앨리스의 태클은 덤.

13.8. 골든 독 마스터


2018년 2월 8일에 신년 이벤트로 나온 NPC. 겉모습은 귀엽게 생긴 금색 강아지이지만 실상은 차원종이다.[140] 운수를 조정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비폭력주의자들인 자신들을 군단이 이용하려해서 내부차원으로 도망쳐 왔는데, 자기들의 골든독이 이차원에 적응을 하지 못해 폭주하여 날뛰는걸 막아달라고 부탁한다. 처음에는 모두 차원종이란 이유로 거부하지만 골든 독 마스터가 자신의 의뢰를 들어주면 운수를 올려 주겠다는 거래를 제안해서 플레이어는 이를 받아 들이게 된다.
이하 개릭터별 대화 전문.
  • 검은양 팀
    • 이세하 - 처음엔 차원종인줄 알고 그냥 해치우려 하다가 그의 사정설명과 적절한 보상을 준다는 말에 결국 부탁을 들어준다. 퀘스트를 끝내고 나면 골든 독 마스터가 감사의 의미로 세하의 연애운을 높여주며 주위의 여자는 모두 세하의 포로가 된다고 한다. 상황 파악이 안된 이세하의 앞에 이빛나와 정도연이 달라붙고 갑자기 우정미도 나타나 연락을 안하냐고 츤츤거린다. 이에 세하는 당황하게 되고 이번엔 더스트(!?)가 나타나 정미한테 "몇년간 업데이트에서 소외된 주제에 이제 와서 히로인 행세는 그만두라고"한다. 그러고는 분기마다 등장해 존재감을 과시한 자신이 이세하의 히로인이라고 말한다. 세하는 결국 원래대로 되돌려 달라고 하고 아시발꿈엔딩 으로 가는줄 알았으나 눈을뜨니 이빛나가 단둘이 통돌이 돌리자고 하자 지친 표정으로 마무리된다. 아무래도 본디 연애운이 높은 상황에서 더 높이다보니 여난이 벌어진 듯 하다.
    • 이슬비 - 세하때처럼 연애운을 높여 주위의 멋진 남자들이 끊이질 않는다는데 정작 드라마가 신시리즈로 나온다던가 현실 남자들과의 연애운이 아닌 드라마 속 남자들과의 연애운을 높인거였다. 골든 독 마스터도 이런 일은 처음이며 정말 연애운이 없는 사람한테는 자신의 힘도 통하지 않는다며 슬비를 불쌍하게 쳐다본다. 이에 슬비는 당황하면서 자신은 연애를 못하는게 아니라 안 하는거라고 한다. 이때 유리가 뽑기에서 영화 티켓 5장을 뽑아서 검은양 팀 전원과 같이 신년 영하를 보러가는 걸로 마무리된다.
    • 서유리 - 유리는 보상에 낚여 골든 독 마스터를 도와준다. 보상으로 금전운이 확 오르게 되고 복권을 사기엔 자긴 아직 미성년자라 부모님이 대신 샀는데 1등이 아닌 3등에 당첨되었다. 골든 독 마스터는 평범한 사람이 복권사면 무조건 1등할 정도로 운을 높였다면서 당황하는데 금전운이 너무 낮아서 자기 힘으로도 그 이상 끌어올릴수 없다고 한다. 이에 자신의 힘이 부족 했다며 사과하지만 유리는 당첨돼서 소고기랑 명절 음식을 먹을수 있다며 고마워한다. 골든 독 마스터도 유리가 착한 아이라는걸 알고 진심으로 응원하는 걸로 마무리 된다.
    • 제이 - 제이에게는 건강운을 상승시켜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 이에 제이는 가볍게 풋워크를 해보는데 몸이 가벼워졌다고 하며 이제 약 같은건 안먹어도 된다고 좋아한다. 그러나 30분뒤 제이가 각혈하면서 돌아왔는데, 무슨 일인가 하고 물어보는데 가볍게 뛰다가 철야때문에 몸 상태가 말이 아닌 김유정을 만났는데 자기도 모르게 자신의 건강을 나눠줬다고 한다. 그 다음에 다시 달리니 다시 몸이 허약해져 있다고 한다. 왜 자신의 건강을 줬냐는 골든 독 마스터의 질문에 "자기 자신 보다도, 다른 사람들을 우선하는게 클로저니까"라고 대답한다. 이때 건강해진 김유정이 오고 반대로 제이 얼굴이 창백해 보이자 특별히 어깨를 주물러준다고 한다. 골든 독 마스터의 말에 의하면 건강운이 아니라 연애운이 상승된거라며 이것도 이것대로 해피엔딩이라는 걸로 마무리된다.
    • 미스틸테인 - 골든 독 마스터를 보자마자 적의를 내보이거나 무시할려 하는 다른 플레이어 캐릭터들과 달리 골든 독 마스터의 귀여우면 껴안아도 좋다는 발언에 곧바로 껴안아주는 것으로 대응할 정도로 처음부터 친근함을 내비치는게 특징. 미스틸은 직업운이 상승해 어느 회사를 가도 인정을 받을수 있다고 한다. 미스틸은 자기는 아직 초등학생인데? 라고 하자 당황하며 일단 클로저이기도 하니까 직장인이라고 한다. 이에 미스틸은 유니온에서 칭찬 해준다는 생각에 빠질때 김유정이 나타나 미스틸이 이달의 우수 클로저로 뽑히고 포상휴가도 내려왔다고 알려준다. 미스틸이 골든 독 마스터에게 감사해하자 자기는 미스틸의 운을 조금 높인것 뿐이고 가능성이 없거나 노력을 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통하지 않으니 이번 일은 미스틸이 노력했기 때문에 받은거니 자부심을 가지라고 조언해준다. 포상 휴가가 내려온 미스틸은 골든 독 마스터에게 신서울을 구경시켜주겠다고 한다. 골든 독 마스터는 기뻐하며 미스틸과 같이 새해인사를 하는걸로 마무리 된다.
  • 늑대개 팀
    • 나타 : 누가 라이벌 아니랄까봐 세하랑 마찬가지로 일단 없애고 보려들다가 결국 부탁을 들어준다. 올 한해 먹을 복을 증가시켜준다. 처음엔 그 말을 믿지않고 눈앞에 있는 골드독을 먹으려 들지만 때마춰 나타난 트레이너에게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되는데...다름아닌 전투식량은 보급해 주던 업체가 망하는 바람[141]에 전투식량을 자급자족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단 것...이에 트레이너가 몇가지 셈플을 가져왔다고 시식을 부탁한다. 이에 처음엔 거절하는 나타지만[142] 이것도 임무라는 트레이너의 말에 결국 받아들이고 첫 번째로 내놓은 햄버거[143]를 맛본 후, 곧 트레이너의 요리실력이 나아지는게 먼저인지 자신이 죽는게 먼저인지 해보자며 그의 맛없는 음식을 잔뜩 먹게 된다. 골든독 마스터가 말하길 먹을 복이 상승한건 맞지만 질이 아니라 양부분이 상승했다고.(...) 그래도 트레이너와 나타의 뜨듯한 분위기(?)를 보고 이건 이것 나름대로 해피엔딩라면 골든 독 마스터가 말하며 퀘스트 끝.
    • 레비아 : 제이와 마찬가지로 건강운을 상승시켜준다. 근데 레비아가 차원종인 탓인지 인간 기준으로 행운을 올려준 결과 역반응이 나와서 재채기를 하며 감기 초기증상을 보여준다. 이에 골드독이 미안하다며 행운을 회수한 직후 그녀의 몸상태를 걱정한 늑대개 전원이 튀어나와서 그녀에게 쉬라고 말하며 그녀의 임무를 대신 해주고 건강을 걱정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보여준다.
    • 하피 : 첫 만남시 자기가 어제 마신 술이 아직 안 깬건지 의심한다. 퀘스트를 클리어 하면 골든 독 마스터가 연애운을 올려준다. 이 말을 듣고 반신반의하는 하피지만, 곧 특경대, 테러리스트 할 것없이 가면 쓴 단역들이 하피에게 몰려 들어 자기들을 가면 쓴 자들의 비밀결사라고 소개한다. 이들은 과거 가면을 쓰고 프롬 퀸으로 활약한 자기들의 아이돌 하피를 강제로 자기들 조직에 집어 넣을려고 온 것으로 결국 하피와 한 판 붙는다. 이들을 전멸시키고 지칠 때로 지친 하피는 골든 돈 마스터의 자기 말대로 남자들에 인기가 많아지지 않았냐는 말을 듣고 제대로 빡쳐, 당장 자기 운을 돌려 놓으라며 윽박지르면서 골든 독 마스터를 묵사발 내버린다.
    • 티나 : 직장운을 울려준다. 특히 승진운이 올라갔다고. 근데 문제는 티나가 직장으로 있는 늑대개는 직책이 대장, 대원만 존재해서 티나가 승진할 수가 없다. 이에 골든 독 마스터가 곤란해 하는데 티나가 갑자기 자신이 승진할 수 있는 방도가 하나 있었다며 불현듯 무언가 떠올린다. 그리고 곧이어 주변의 모든 물건이 살인 병기화되어 티나를 죽이려 든다. 티나 왈, 늑대개 규정 상 대원이 전사, 순직할 경우 명예 대장으로 추서될 수 있다고. 그리고 이 모든 공격은 자신에게는 일상이나 다름없고 이미 시뮬레이션한 바라며 보지도 않고 모조리 처리해 버린다. 이를 본 골든 독 마스터는 일상이 너무 다이나믹한 것 아니냐며 경악하고 미안하다며 운을 거둔다. 이에 티나는 괜찮다며 자신에게 떨어지는 거대한 철근을 한 손으로 막고 자신은 죽지 않으며, 또한 운을 믿지 않으며 오로지 자신의 실력을 믿을 뿐이라는 말을 남긴다.
    • 바이올렛 : 차원종을 싫어하는 바이올렛답게 처음에는 썰어버릴려 했으나 , 골든 독 마스터가 능력을 보여주고 거래를 제안하자 장사꾼 기질을 드러내며 즉석으로 협상장을 만든다. 미션을 완료하면 골든 독 마스터가 금전운을 올려준다고 하나 바이올렛은 돈은 충분하다며 거절, 직장운도 마찬가지. 이에 골든 독 마스터는 "이래서 부르조아는...."이라며 치를 떤다.(...) 그 다음에는 연애운을 꺼내는데 이번에는 하이드가 불쑥 나타나서 아가씨에게 그런건 필요없다며 대신 거절해 버린다. 결국 건강운으로 결정되는데, 바이올렛이 거래가 완료된 기념으로 마스터에게 차를 대접하라며 하이드를 내보낸다. 그리고 하이드가 사라지자 마자 바이올렛은 하이드가 없어졌는지 확인하고 골든 독 마스터에게 하이드가 오기 전에 건강운을 연애운으로 바꿔 달라며 독촉한다. 그러나 이미 주어진 운의 내용을 바꾸는건 무리였고 이에 바이올렛은 좌절한다. 사정을 모르는 하이드가 상쾌한 얼굴로 돌아오며 엔딩.
  • 사냥터지기 팀
    • 볼프강 : 처음에는 직장운. 앞으로 직장에서 승진할 것이고 일이 끊이지 않을 것이라 한다. 이에 볼프강이 냉담한 반응을 보이며 거절하자 다음에는 재물운을 제안한다. 앞으로 일이 끊이지 않고 들어와 재화가 늘어 날 것이라고 한다. 결국 인내가 한계에 도달한 볼프강은 자기가 원하는 건 일이 끊기는 것이라고 항의를 한다. 이 말을 들은 골드 독 마스터는 연애운을 올려준다. 멋진 여자와 함께 할 것이다라는 말에 잔뜩 기대 했는데 갑자기 앨리스가 임무가 내려왔다고 나타나자 볼프강은 귀신 본 것 처럼 놀라는데 알고 보니 멋진 여자가 앨리스.(...) 이에 볼프강이 또 일이라며 불만을 터트리는 동시에 앨리스가 멋진 여자가 아니라고 중얼거리는데, 이를 얼핏 들은 앨리스는 분노하면서 미니휠의 무기를 볼프강에게 발사한다. 이를 맞으며 비명을 지르는 볼프강을 보며 골드 독 마스터 왈, 멋진 여자와 같이 일을 하게 되었다고.
    • 루나 : 처음에는 자기가 헛것을 보는 것이라 여기고 무시하고 가려하나, 골든 독 마스터의 사정을 듣고 결국 돕기로 한다. 이후 돌아오면 골든 독 마스터가 연애운을 올려 주는데, 이 말을 듣고 자긴 연애같은 거 해본 적 없다며 패닉에 빠진다. 그래도 꺅꺅거리며 부끄러워 하면서도 연애에 대한 동경을 내보이는 사춘기 소녀다운 감성을 내보이는 루나이지만, 이후 골든 독 마스터가 자신이 말을 잘못했다고 연애운이 아니라 건강운이었다는 발언을 한다. 이를 들은 루나는 지금까지 쑥스러워한 것, 기대심리가 무너진 것때문에 열받고 민망해서 방패를 막 휘두른다.
    • 소마 : 차원종을 싫어하는 수준이 그 자체인 소마는 아예 "죽어, 아니 멸종해" 라는 말하며 정말로 죽이려 할 정도이다. 그리고 골든 독이 사정을 구구절절 말해도 늘 그렇듯 계속 무시하는 자세로 일관하나 통돌이가 희귀 물질이 계속 나오자 희귀 이차원 물질이 계속 나오면 사람들 미소가 흘러 나올 생각에 결국엔 도와주었다. 이후 골든 독은 대인관계 운을 올려주는데[144] 뜬끔없이 바나나 껍질이 나타나 소마를 넘어뜨린다. 결국 제대로 빡쳐 죽일 기세 였으나 계속 바나나 껍질이 떨어져 소마를 넘어뜨린다. 알고보니 바나나 껍질에 넘어지는 개그로 사람들을 웃게 만들어 대인관계가 상승하는 방식이었다. 이를 깨달은 골든 독 본인은 소마의 몸 걱정이 되어 운을 회수하려 했으나 소마는 이 상황에 대해 오히려 엄청난 만족감을 느끼며 이를 거부하고 그대로 사람들에게 간다. 하지만 바나나 껍질 몸개그가 고전이다 보니 사람들이 웃기는 커녕 다쳤을까봐 소마를 걱정하고 있었고 결국 골든 독 마스터가 운을 회수한다. 그래도 걱정이란 형태로 사람들의 애정을 받아서 인지 소마 본인은 그다지 실망하지 않은 분위기였다.

13.9. 도우미


(CV : 장예나)
클로저 체험학교에서 처음 등장한 NPC(?). 민간인들을 위해 준비한 클로저 체험 가상현실 프로그램이 차원종 사이버 테러 부대에 의해 프로그램이 괴기스런 공간으로 왜곡되자 주인공 클로저가 이를 해결하기 위해 프로그램에서 입장, 그리고 처음 만나는 존재다. 본래 프로그램에 입장한 사람들을 안내하는 역할이었으나 프로그램이 엉망이 되어 아무도 안 오자 울적해 하며 손님을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었다. 그래서 주인공 클로저들을 보자마자 엄청 반긴다. 이후 클로저들이 사정을 설명하자 프로그램 정상화를 위해 협력하고, 사건 해결 이후 재회를 기약하며 작별한다. 이후 클로저들이 프로그램 개발자인 최보나에게 우미를 혼자둔 점을 - 항의하지만, 최보나에게서 '''프로그램에 안내역 NPC를 둔 적이 없다'''는 대답만 듣는다. 이에 클로저는 당황하고 돌아가던 중 등골이 오싹해 하며 퀘스트 끝.[145] 이후 만날 일이 없을 것이라 여겨 졌지만....
클로저스 2018년 할로윈 이벤트에서 다시 등장. 교복 차림이어던 여름 체험 학교와 달리 이번에는 2018년 할로윈에 새로 나온 마녀 코스튬을 하고 나왔으며 할로윈 가상현실 프로그램에서 이세하와 함께 가이드 NPC를 맡았다. 다만 외부에선 여전히 NPC로 인식되지 않는지 퀘스트 내내 NPC는 이세하만 언급된다. 워낙 상황이 상황이었던지라 음울해 했던 여름과 달리 중2병 컨셉을 신나게 연기하는 밝은 면모를 보여 준다. 본디 이 프로그램은 최종보스가 이세하인데[146] 온갖 더미 프로그램의 존재 때문에 오류가 있었고, 때문에 이세하에게 걸린 대미지 제한이 NPC 수준으로 풀려 있어[147] 가상현실의 이세하에게 가해지는 데미지가 현실의 육체까지 영향을 끼치는 문제가 있었다. 이를 알아챈 도우미는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이세하가 보스를 맡아야 할 구간을 차원종으로 대체하여 이세하를 지켜 주었고 이를 알아챈 클로저는 그녀의 감사의 인사를 건낸다. -
이후 잡몹전대 스케빈 전대 이벤트에서 다시 등장. 신입 클로저 훈련생들을 대상으로 한 스케빈저만 출몰하는 훈련프로그램의 조정을 담당하고 있었는데, 스케빈 전대의 출몰에 영향을 받았는지 말투가 어째 전대물의 사령관 비슷한 것이 간간히 섞여 나오고 있다. 그리고 '''사건의 원흉'''. 훈련 프로그램에 들어오는 훈련생들이 이를 놀이처럼 가볍게 여기면서 훈련을 위해 프로그램에 입력된 차원전쟁 당시 영웅의 영상까지 촌스럽다고 비웃자, 홧김에 프로그램에 입력된 자료를 보고 감화되어 열혈 히어로스런 면모를 보이는 차원종 전대[148]를 지원하면서 프로그램의 난이도를 높였는데, 어려운 난이도를 감당못한 훈련생들이 재미없다며 나가 버리자 자기가 그토록 존경했던 클로저들이 차원종을 피했다며 충격을 받았다. 결국 차원종 전대에게 새로운 동료들을 찾아주고 클로저들을 상대할 수 있는 장비들을 보급해주는 등 언젠가 진짜 클로저들이 와서 이 시련을 돌파해줄 거라고 믿을 정도로 망가져 버렸다. 전대물의 사령관 말투가 자신도 모르게 나온다는게 복선이었는데, 당시 전대의 정의에 부합한 존재는 잡몹전대뿐이었기 때문이다. 늑대개 측, 정확히는 티나의 추궁에 결국 자신이 망가졌다는 사실을 인지, 인정한 우미는 사건 해결 후 자신의 초기화를 받아들이고 플레이어와 작별인사를 한다.
모델링 베이스를 이슬비 사이버네틱을 썼는데, 그래선지 이슬비의 경우 그녀를 처음 보자 어디서 본 적 있는 듯 하다는 감상을 남겼고, 본인도 어디서 본 듯 하면 기분탓이라는 드립을 날린다. 일러스트의 모습도 조금 성장한 이슬비를 닮은편.

13.10. 트릭 오어 처형


할로윈 어트랙션의 등장인물. 김철수를 베이스로 해서 만들어낸 서포트 npc로 플레이어들의 어트랙션 클리어를 보조한다. 강함은 김철수와 맞먹지만 문제는 입버릇에서 처형, 처단이란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는 바람에 철수에 대해 잘 알고 있던 미래에게 괴리감을 느끼게 만들었고 결국 미래의 요청대로 일부 대사가 변경되기로 한다.


[49] 그건 뭐지? 라는 대사를 할때, 말투만 들어보면 마치 '''진짜로 모른다는 것 같은''' 바람이 빠지는듯한 말투로 말한다.[50] 지원 요청을 무시하다가 사태가 해결되고 나면 그 때서야 보낸다.[51] 이 때문에 4번째 구역에서는 별다른 언급이 없었으나 다른 이가 대신하고 있었기 때문에...[52] 사냥터지기의 성은 사냥꾼의 밤과 고성정원에 구현 되어있다.[53] 클릭 시 스포일러를 주의하길 바란다[54] 세트의 경우 시즌 2에서 '연구소에서 처음 도망쳤을 때 잠긴 문을 열어준 할아버지'에 대해서 언급하거나 요드 클리어 대화중 안나가 죽이는 건 나쁜 짓이라며 찌르지 말라고 한 할아버지로 '루...'라 언급된 것을 보면 세트는 어렴풋이 기억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55] 시즌 3에서 소마와 루나의 담당 연구원이 달랐다는 언급만 나오다 부산 스토리 Chapter. 2에서 볼프강과 소마의 언급으로 확실시 되었다.[56] 메리(mary)와 마리아(maria)는 둘다 성모 마리아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메리는 영어권, 마리아는 게르만에서 쓰는 이름이다.[57] 나타는 검은양 팀이 뜯어 말릴 정도로 두들겨 패고, 하피는 그의 멱살을 강하게 잡으며 분노한다.[58] 레비아나 다른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의 사정을 모르는 타 지부 클로저들이 오면 사실상 그들이 레비아를 죽여야 하기 때문.[59] 당시에 어린 아이였다는 언급을 보아 적게는 20대 중, 후반 많게는 30대를 넘길 것으로 보인다.[60] 그래서 티어매트 공격을 지원할때 "이건 아버지의 빚이다."라고 외친다.[61] 현재 드러난 구성을 고려하면 제이가 딜러, 트레이너가 탱커, 지나가 암살/기동, 베로니카가 첩보를 맡고, 서지수는 상황에 따라 포지션을 바꿔가며 싸웠을 것으로 추정된다.[62] 비밀은 바로 위상력의 원인이 된 <지고의 원반>이라는 외계의 물체로, 이것을 조사하던 유력자들이 원반을 폭주시켜 위상력이 각국으로 퍼진 데다가 차원문이 열리면서 차원종들이 출현, 차원전쟁이 시작된 것이다. 울프팩 팀은 이 사실을 최종 작전 도중 적의 총사령관인 아자젤에게서 들었고 동시에 회유당했으나, 이를 거부하고 아자젤을 쓰러뜨렸다. 이후 울프팩 맴버들은 이 말이 진실인지 상층부에 따졌고 이 치부를 알리고 싶지 않았던 관계자들은 비밀을 알게 된 울프팩 팀의 입막음을 하고자 누명을 씌우거나 영웅이란 명목으로 유폐시켜 감시를 하는 등 온갖 더러운 짓을 서슴치 않은 것이었다. 여담으로 아자젤을 쓰러뜨리는 작전은 원래 너무 비대해진 울프팩을 차도살인하기 위한 유니온의 음모였다. 즉, 임무에 성공하든 실패하든 울프팩의 운명은 처참할 수 밖에 없었다.[63] 다만, 지고의 원반이 트레이너가 말한 '인류의 미래와 직결된 비밀'이 아닐 가능성도 있는데, 먼저 트레이너는 이를 '''들었다, 알았다'''가 아니라 '''보았다'''고 언급하여 누군가에게 듣기보단 직접 보고 온 듯이 언급하였다. 그리고 그 비밀을 본 울프팩 맴버들이 공통적으로 보인 감정은 '''절망'''이었다. 역전의 용사들이 자포자기하거나 발버둥이라도 쳐보겠다고 할 정도니 보통 절망이 아니다. 그러나 지고의 원반의 존재가 밝혀진 게 그 정도로 절망적인 사실로는 보이지 않는다. 당장 검은양, 늑대개도 지고의 원반을 알고 보인 반응은 담담했다. 그리고 호프만 또한 이를 '흥미진진하고 멋진 비밀'이라고 표현하는데, 단순히 지고의 원반의 존재를 그렇게 표현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사실, 트레이너가 아무리 유리멘탈이니 정신력이 약하다느니 해도 이런 진실 정도로 무너질 나약한 인간까지는 아니다. 여리고 감성적인 면이 있지만, 자신의 신념이나 정의에 관해선 고지식할 정도로 엄격하고 단호한 게 트레이너다. 이 경우, '''그 트레이너마저도 무너질 정도의 비밀이 존재한다'''고 보는 것이 자연스럽다. 실제로 트레이너는 이에 대해, "그 작전을 진행하는 중에, 나와 팀원들은 봐서는 안 될 것을 봐버렸다. 인류의 미래와 직결되는... '''뭔가'''를 말이다."라고 직접 말한다. 정황상 임무를 수행하면서 아자젤에게 '위상력의 근원'에 관해서 듣고 알게 되고, 그와 별개로 '인류의 미래와 직결되는 비밀'을 보게 된 듯하다. 확실하게 트레이너는 지고의 원반의 존재와 유니온의 비밀을 아자젤에게 듣고 알게 되었다고 말하지, 이러한 사실 때문에 자신이 절망했었다는 투로 얘기하지는 않았다. 오히려 자신이 듣고, 알고 있는 사실만을 객관적으로 얘기하는 말투였다. 그리고 이는 솔로몬의 예복 배경 스토리를 통해 사실로 드러났다. 솔로몬조차도 '그것은 우리의 열람 범위에서 벗어난 금기사항'이라고 말한다.[64] 실제 코드네임은 알파원. 알파퀸은 일종의 별명이다.[65] 부산에서는 사실상 원래 코드네임이 아니라 이 이름으로만 불리우며, 실제 팀 내에서도 '나이트'로 불렸던 듯 하다. 실제 코드네임은 불명.[66] 센텀시티에서 밝혀진 이명이다.[67] 제이는 결전 도중 기절했으므로 서지수와 단 둘이서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베로니카는 몸 안에 아자젤을 가두어두고 있었으니 그와 기억을 공유하면서 자연스레 알았을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그런 뉘앙스도 있고하니.[68] 다른 팀원들의 이명이 체스말에서 따온 것이라면, 베로니카의 이명은 알파 폰(Alpha Pawn)일 가능성이 높다. 코드네임은 불명.[스포일러2] 고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살아 있었고 차원종들에게 생체실험을 당해 제 1위상력을 주입받아 구조된 후, 특수 격리구역에 감금되어 있었다.[스포일러3] 사실은 생체실험을 당한 것이 아니라 전쟁 당시 총사령관급 개체였던 아자젤의 영혼에 장악 당했었고,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유니온에 부탁을 해서 스스로 아자젤의 의지를 품은 채 특수 격리구역에 갇혀 있었다. 때문인지 유니온의 추악한 일면을 아는 다른 멤버과 달리 유니온에 대해 나름 호의적이다.[69] 문제는 이 초가속의 방출량과 출력이 최강의 클로저 팀, 울프팩 팀의 일원이었던 자에게 걸맞게 너무 어마어마한 것이 문제. 은하는 우주를 광속으로 누비고 다닌다고 비유했고, 철수는 총알을 베어버리는 수준이라고 했다.[70] 여러 유저들이 유추하기를, 이 정도면 거의 마하 1, 2 이상 수준의 스피드라고 한다.[71] 센텀시티에서 그녀의 클론이 등장한다.[72] 심지어 그마저도 클론으로 만들어지기도 했다.[73] 이에 서지수와 동료였던 트레이너는 서지수가 이런 취급을 당하고 있었던 사실에 크게 분노하여 김유정에게 따지며 해당 행위에 관련된 간부들의 회를 떠버리려 한데다, 제이는 전쟁영웅 취급은 기대하지도 않았지만 이런 취급은 더욱 기대하지 않았다고 분통을 터뜨리고, 베로니카는 자신들은 나쁜 짓을 한적도 없는데 심한 짓을 했다며 섭섭해 한다. 게다가 당사자의 아들인 이세하는 안 그래도 유니온 높으신 분들에게 극도의 혐오감을 갖고 있던 차에 진실을 알게 되자 아주 치를 떨며, 분노를 참지 못하고 클로저를 때려 치우겠다고 선언할 정도였다.[74] 서지수는 군수공장 상공에서 아들이 인증했고, 베로니카는 바이올렛 군수공장 훈프 퀘스트에서 단맛에 환장하는 성향이라는 게 밝혀졌으며. 제이는 시즌 3에서 요리치인것으로 드러났다. 트레이너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75] 수동적인 소마 ↔ 다혈질의 에리카, 당당한 바이올렛 ↔ 소심한 즈쉬안, 너무 튀는 걸 꺼리는 이세하 ↔ 튀질 못해 안달인 제임스[76] 다만 모델은 소마의 것을 썼다.[77] 그것도 세 명 중에서 마지막에 죽어서인지 죽는 묘사가 구체적으로 나왔는데 장미숙으로 변신한 김지현에게 주먹을 휘두르려다 몸에 묻은 차원종 유인 파우더 때문에 차원종에게 팔을 먹히는 고통에 비명을 지르다 결국 에리카 본인의 시점에서 차원종의 공격을 정면으로 여러번 맞고 쓰러지며 화면이 어두워지는 연출이 나온다.[78] 사용모델은 바이올렛[79] 그 성격이 드러나는 예시가 같은 팀원인 제임스를 유독 주시하며 다른 동료들도 눈치채지 못한 그의 상태나 행동패턴을 꿰뚫어 보거나 마음 속으로 그를 좋아하지만 동료들이 눈치채자 말 더듬으며 드러내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인다.[80] 불 공격하는 것도 그렇고 칼잡이에 흑발흑안의 외모, 그리고 사스케라는 이름이 나온 걸 보면..[81] 착용하고있는 탈리스만은 인게임에서 구할수없는 클라크 컬러의 아이작의 탈리스만이다[82] 위상력 각성 전에는 꿈이 래퍼였다고 한다. 이후 위상력 속성이 불 능력으로 나오자 자신이 좋아하는 닌자처럼 행동하며 다니게 된듯..[83] 이 셋 중 딱히 서지수와도 트레이너와도 닮은 이가 한명도 없어서, 오메가 레기온=울프팩 클론 팀이란 추측이 빗나갔다.[84] 이것 때문에 앞글자가 Seoul이 아니냐는 말도 잠시 있었다. 서울이 배경인 한국판에서는 SDC이니 일본판에서는 Tokyo라서 T가 아니냐는 것이다. 하지만 일본판에서는 현지화하면서 바뀐 지명이 도쿄가 아니라 가상의 지명이다. 게다가 이 영판 명칭은 특수 경찰 조직 그 자체를 가리키는 것이라 서울만을 한정할리가 없다.[85] 일본판에선 이상하게 검은양 팀 요원들에게 반말을 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원래 일본에서 한국에 비해 나이보다 지위로 경어를 결정짓는 경향이 크다고 볼 수 있는데, 한국판에서도 업무상 지위 관계로 미성년 요원들에게도 깍듯이 경어를 쓰던 채민우가 오히려 일본판에서 반말이 되었다는 것은 캐릭터성 왜곡으로도 볼 수 있는 이상한 부분. [86] 추후 경정으로 승진[87] 물론 특경대 자체가 군대와 같은 역할도 수행 할 수 있고 보급이 끊겼다는 언급이 있기에 강남에는 직접적으로 들어오지 못하고 겉돌았을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다. 어느정도 이상등급의 차원종을 상대로는 군이 가진 화력이 무의미하지만[88] 그리고 대한민국 내에서는 군인이 가진 이미지가 전쟁하고 밀접한 관련이 있기에 일부러 군인을 배제시킨다는 레스의 언급도 있었다[89] 사실 군부대가 전혀 투입되지 않았다고 단정지을수도 없는게 G타워 옥상 지역의 오염된 시가지에서 보스방으로 가려면 박살이 나서 쳐박힌 전차 한대를 넘어가야 한다. 그런데 이 전차를 자세히 보면 얼룩덜룩한게 위장무늬가 칠해진 것처럼 보인다. 그 비싼 차원종용 위상탄을 전군에게 지급했을리가 없으니 일반 군부대는 초기에 투입되었다가 민간인 소개가 완료되면서 철수했을 가능성도 있다.[90] 사실 보면 유니온은 내부적으로 썩어서 그렇고((구)구로역에서 정말 딱 한번 실질적인 병력 지원을 주는데 제대로 한번 못 싸우고 애쉬&더스트에게 전부 끔살당한다.) 벌처스는 금전만능주의에 찌든데다가 유니온보다 더 개막장인 반면 특경대는 플레이어가 하는 일 외의 것을 거의 다 처리한다고 할 정도로 정말 많이 일한다. 그리고 그중에는 '''차원종과 직접교전까지 포함되어 있다.''' 클로저스에 등장하는 기관들 중 거의 유일하게 제대로 돌아간다는 느낌.[91] 위상능력자는 차원종들처럼 총에 맞는다고 일반인처럼 죽거나 하진 않는다. 그렇다곤 해도… 거기에 초반부 퀘스트를 보면 알 수 있다시피, 이녀석들! '''차원의 티끌이나 결정이 코팅된 탄환을 사용한다!!''' 위상관통탄만큼은 아니라도 일단은 대 차원종 무기로써 클로저 요원에게도 타격을 입힐 수 있는 물건이다![92] 캐롤에 의하면 대원들의 믿음직하고 훌륭한 대장이 부상을 입었다는 소식에 대원 전부다 분노 + 사기충천했다고 한다. 그러나 정작 대원들은 '다치면 캐롤 씨가 돌봐주니까'라는 이유로 열심히 싸운 것. 그 얘기에 분노한 송은이가 완전군장으로 연병장을 돌리겠다고 하자 좌절하나, 캐롤이 '탈수증 걸리면 돌봐드릴테니 너무 걱정마라'고 하자 "반드시 탈수증 걸려 오겠습니다!!"(...) 하며 마음을 다잡는다.[93] 회복상자도 적과 같이 타격이 가능한 개체로 취급되는데, 이것이 AI에게는 적이나 다름없는데다 상자가 움직일 리도 없으니 쉽게 타겟으로 지정되어... [94] 늑대개팀의 현장 지휘관인 홍시영이 자신들의 지휘관인 채민우를 협박하는 데다가 그녀가 특경대 대원들에게 '''무슨 짓'''을 시켰는지 생각해보자.적대감을 안 가지는게 이상하다[95] 말이 '''실수'''로지 말투는 거의 대놓고 쏴서 죽여버리겠다는 말투다.[96] 침공 규모가 규모인만큼 미군과 FBI는 진작에 전멸 혹은 후방으로 후퇴하였을 가능성이 높다[97] 다만 유의해야 할 점이 시즌1의 특경대는 강남 방면 특경대고 시즌2의 특경대는 공항 방면 특경대로 송은이가 지휘한다는 점만 빼고 다른 조직이다. 즉 시즌2의 특경대는 송은이를 제외하고 강남사태를 직접 경험한 적이 없다. 시즌2에서 특경대가 베리타 여단의 위상능력자와 안드로이드와 대적할 수 있었던 것은 강남사태로 인한 피드백말고도 공항이란 최중요시설을 지켜는 임무를 지녔기에 이에 대한 대비가 잘 되어 있어서 일 수도 있다.[98] 굳이 따지자면 송은이가 국제공항 스토리 종료 시점에서 공항 주둔부대를 떠나 램스키퍼에 자신들의 부하들을 데리고 합류했으므로 이들은 정확히 말하면 공항 특경대가 아니라 강남 사태와 공항 테러를 겪은 부하들 중에 실력자들을 선별해서 데려온 것으로 볼 수도 있다. 지금도 공항 특경대가 따라온거면 엄밀히 말해 위수지역 이탈에 해당하므로... 일단, 작중 서브퀘스트로 개발된 특경대용 장비들은 소속과는 무관하게 업그레이드 된 것은 사실이니 특경대의 전체적인 전력 상승은 확실하다.[99] 게다가 작중에선 다른 지역을 경비하는 특경대가 지원병력으로 오거나, 일정 지역을 방어하기 위해 투입되기도 하는등, 지역 이동에 대해 상당히 유연한 움직임을 보인다. 그만큼 당시의 상황이 심각하다는 뜻이기도 하지만.[100] 이 약품은 정책관 말로는 동물을 통한 실험은 완벽히 끝난 상태라고 하지만, 이건 유니온이나 벌처스에서 개발한게 아닌 무려 '''민간 업체에서 개발한거다!''' [101] 단순히 그 약을 만든 민간업체가 특경대에게 이러한 사항을 속였다고 할지라도, 어지간한 약도 군용으로 사용될 목적이면 아무리 신뢰가 있어도 몇 번정도 사용을 해보아 오차가 없는지를 조사하는건 너무나도 당연한 행위다. 실제로 약품이 개발될 때에 동물 임상실험이 끝나고 온갖 안정성 검증이 다 끝난 이후에도 인간 지원자를 대상으로 몇 차례 임상시험을 하고 검증한 다음 판매를 한다. 하지만 특경대 정책관은 약이 단순히 '''동물 임상실험만 끝냈다는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이러한 일을 벌인것[102] 이는 늑대개 루트 G타워 스토리 참조.[103] 근데 단순히 외부차원에 적응했다고 해서 부작용을 무시한채로 성과를 냈다. 라고 할지는 조금 생각해야할 문제다. 말마따나 방탄복을 만들때도 단순히 총탄에 대한 방어력만을 높히려면 이런저런 장치 쓸 필요 없이 아주 두꺼운 철판에다가 약간의 완충제를 넣어두면 현존하는 어떠한 방탄복보다도 더 쉽게 총알을 막을 수 있다. 하지만 그걸 하지 않는 이유는 그렇게 하면 기동성이 매우 떨어져서 작전 수행에 이상이 생기는데다가 보관이나 관리문제도 발생하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않는것이다[104] 물론 이것은 김가면은 모르는 사건이다. 벌처스의 사장이 김가면의 성격상 이 사실을 알면 길길이 날뛸 것을 예상해 자신의 독단으로 모든 일을 처리했다.[105] 일단 홍시영이 학교에 남아있었던 이유가 왕따로 인해 갇혀 있었던 것이기 때문에 의도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가스가 인체에 유해하다는 것도 홍시영이 본의 아니게 피험체가 되면서 밝혀진 사실이기도 하니...[106] 이 부모도 인성 수준이 글러먹은 게 딸의 인생이 완전히 망가졌는데 돈 받고 땡이다. 현실의 사례들을 보면 이런 상황에서 돈도 못 받고 되려 폭력과 언론 플레이로 입막음 당하는 경우가 허다하니 그래도 돈이라도 받은 게 다행일지도 모르고 달리 선택의 여지가 없었을 수도 있으나, 이런 부모의 태도가 홍시영이 세상을 불태우는 것을 목표로 하는데 일조하고 말았다.[107] 바이올렛의 아버지와 벌처스 사장이 형제다. 김가면은 그런 둘과 의형제 관계를 맺은, 혈연으로서는 남남이다.[108] 클로저스 갤러리 발 드립.[109] 클로저스 참여 성우중에 유일하게 인게임 보이스가 없었다가 파리왕 벨제부브로 출연했다.[110] 다만 반씨 자체는 드물긴 하지만 있는 성씨다. 대표적으로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등.[111] 이때 드는 비용이 턱 없이 부족했지만 은하가 빚을 진 덕분에 들어올수 있었다.[112] 의문의 쇠약사[113] 호송 중 광안대교에서 차원종의 습격을 받지만 트력에 실린 간이 위상력 억제기 덕분에 검은양 팀이 구하러 오기까지 얼마간 버틸 수 있었다.[114] 장미숙과 중복.[115] 박심현과 같은 성우.[116] 이때문에 송은이를 좀 원망한다. 그때 송은이만 있었어도 그렇게 모든 것을 잃지는 않았을 것이라면서...[117] 흑막의 명령에 따라 공항를 폭파시키기로 했다.[118] 김도윤과 같은 성우[119] 소속 연구원 하버트 웨스트 호프만애쉬 & 더스트[120] 차이점이라면 휠 오브 포츈의 내부는 파란색, 리버스 휠의 내부는 자홍색이다.[121] 이 속도를 이용해 그대로 질량 충돌, 쉽게 말해 뻥소니식 공격도 가능. 단 최악의 상황에만 사용이 가능하다.[122] 또한 김도윤의 언급에 의하면 승선하면서 비행정에 관해 함부로 발설하지 않겠다는 각서를 썼다고 한다. 차원종의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독일 지부 특성상 차원종 측의 물건을 개수했거나 아예 차원종의 기술이 쓰였을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전송빔은 벌처스 제품이라고. [123] 휴식도 중요한 일이라고 하면서 휴식을 안 취하면 영원히 휴식을 취할지도 모른다고 하거나 스포일러처럼 슬픔이나 분노라는 감정을 느끼는 불편한 기계가 되기 싫다고 한다.[124] 하지만 작중에서 인간의 명령에 거역할 수 있는 인공지능은 쇼그를 비롯해 13세대 이상 외엔 전무하다는 설정이 됐기 때문에 지금은 대충 웃어 넘길만한 설정이라고 생각하면 된다.[125] 여담으로 겨울 이벤트 전용 에드거는 산타가 자신에게 올 것을 기대하고 반란을 일으키고 싶어도 꾹 참았다고 한다. 물론 그냥 농으로 넘기자.[126] 처음에 17이라 적혀있지만 지금은 공식 레벨이 16이다. 과거에는 17이었는지 서술자가 잘못 안 건지는 잘 모르겠다.[127] 2015년 8월 긴급점검 당시 냈던 오타. 현재는 능욕점검으로 회자되고 있다.[128] 특히 납도무적은 일섬과 청천벽력의 납도를 말하는 것인데, 일섬은 차지 중에는 무적이 아닌 뎀감일 뿐이고 공격이 나간 후 마지막 납도 모션에만 무적이 있다. 청천벽력은 더 심해서 6연격을 날린 후 마지막 납도 모션에 무적이 들어가는데 유라는 '''이 시간을 전부 계산해서 납도무적으로 패턴을 피하는''' 컨트롤을 보여줬다![129] 치요의 주캐인 슬비같은 마공캐들은 주로 완드나 랜턴을 쓰는데다 쌍검은 일명 공속충 세팅으로 놀림받는 코어이다. 근데 여기다 대고 '겜잘알의 엄청난 코어 선정'이라 하는걸 보면 이것도 노린듯. 다만 옵션 자체는 일반적인 쌍검 옵션이 아니라 마공캐용으로 바뀌어 있어서 사실상 그냥 컨셉질이다. 팬덤에서 쌍검=공속충=즐겜러='''겜잘알'''이라는 공식(?)이 있는데 이걸 의식한 듯.[130] 클바브웨시절 네트워크로 긴급점검을 알려서 이용자들에게 사칭이라고 욕을 먹었던 사건.[131] 다만 결국 티나는 꿈을 꾸므로 정말로 꿈을 꾸지 않는건 미스틸 뿐이다.[132] 정도연의 말 중간마다 티나가 '예전부터 생각하는거지만 유니온은 쓸데없는데 자신들의 기술력을 낭비하는군', '예전부터 생각하는거지만 유니온의 물건은 꼭 이런 류의 문제가 일어나는군'이라고 태클을 거는게 깨알같다.(...)[133] 구현된 티나의 꿈은 그야말로 암흑. 꿈 자체가 아무것도 없는 티나에게 엄청나게 당황한 마녀(카밀라)의 표정이 백미다.[134] 심층심리를 어렵게 찾아냈다는 발언을 보면 아무래도 티나뿐만 아니라 티나 내부의 그녀의 기억까지 접촉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녀의 비참한 인생과 사후 대접, 그녀와 자신의 의지를 완전히 부정당하고 도구로 쓰인 티나의 과거를 보고 동정을 느낀 것일지도..[135] 이쯤되면 티나는 죽었다가 로봇으로 되살아나는 게 아이덴티티인 듯하다.[136] 감정이 남아있는 건지, 자신을 막아준 주인공들에게 '''따봉''' 제스쳐를 취하며 쓰러진다.[137] 참고로 송은이는 일반인의 몸으로 A급 수준의 위상능력자인 이리나와 호각의 실력을 보였던 자타공인 '''일반인 최강자'''이다.[138] 태세전환이 매우 빠른데 호칭이 아줌마에서 어머니로 급상승한다.[139] 아무래도 어린 나이에 부모 잃은 고아이니 당연히 혼자 명절 보내는 것으로 보인다.[140] 모습을 그렇게 한 이유는 귀여운 모습에 어떠한 부탁도 들어줄거라고 생각했기 떄문이다. 던전에서 등장하는 골든 독들은 합성차원수의 모델링을 쓰고 있는데, 본 모습은 이와 같을 듯하다.[141] 트레이어의 미각이나 늑대개의 제정 사정을 고려하면 이 업체의 전투식량은 싸지만 대신 맛 더럽게 없고 인기 또한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망한 것일지도...[142] 시식하라는 말을 듣자마자 나타가 하는 말이 날 독살할 생각이군.[143] 나타 왈, 하수구에서 건진 해삼같은 생김새와 맛을 가지고 있다고...[144] 이 말을 듣자마자 지금까지 골든 독 마스터의 말을 대충 듣고 있던 소마의 태도가 확연히 바뀐다. 차원종에 대한 혐오감정조차 씹어 먹을 정도. 소마가 대인관계에 엄청 굶주렸다는 점을 보여준다.[145] 도우미의 작별인사에서 복선이 있는데, 클로저를 두고 자신의 처음이자 '''마지막''' 플레이어라고 지칭한다.[146] 일단 스크립트에서 이세하임이 밝혀지는 건 검은양, 레비아, 하피의 시점이다.[147] NPC는 손상을 입어도 롤백하면 되므로 데미지 제한이 사실상 없다.[148] 이쪽은 특수한 기계장치로 프로그램에 들어온 진짜 차원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