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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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특별시의 동부에 위치한 자치구. 북쪽으로 중랑구와, 북서쪽으로는 동대문구와, 서쪽으로 동일로를 사이에 두고 성동구와, 남쪽으로 한강을 끼고 강남구, 송파구, 강동구와, 그리고 북동쪽으로 용마산과 아차산을 끼고 경기도 구리시와 접하고 있다.'''구민이 꿈꾸는 가치, 함께 만드는 광진'''
강북에 있는 자치구 중에서 재정 자립도가 높은 축에 속하는 구 중 하나이다.
1.1. 구가(區歌)
직접 듣고 싶다면 여기를 참고하라.아차산 푸른 정기 이어받아서
광나루의 넓은 터전 갈고 또 닦아[7]
찬란한 문화유산 더욱 빛내어
우리의 삶의 터전 풍요롭게 가꾸세
광진구 구가 中, 곽종원 작사/최동선 작곡
2. 역사
고려 때까지 양주 관아가 있었던 곳이다. 그리하여 조선시대 이 지역의 명칭은 경기도 양주군 '''고양주면(古楊州面)'''이었다.
1914년에 일제에 의해 고양군 뚝도면으로 편입되었다. 다만 1895년 갑오개혁으로 인한 행정구역 대개편으로 중곡동, 화양동, 군자동, 능동, 자양동 일부(구 노유동 영역) 등 일부지역이 한성부 두모방에 편입된 적이 있다. 이후 1949년에 서울로 편입되었다. 1995년 성동구에서 분구되었으며, 같은 해에 분구된 금천구, 강북구와 마찬가지로 서울시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설치된 자치구이다.
재미있는 것은 현재의 광진구청이 원래 '''성동구청'''이었다는 것. 성동구청이 있던 자양동, 구의동 일대가 1995년 광진구 분구 당시 광진구 관할로 넘어가면서 자연스럽게(...) 광진구 소속이 되버리며 성동구청이란 구청명도 광진구청으로 바꿔서 써먹고 있는 것이다.[9] 광진구 입장에서는 구청 건설비용 안 들여서 좋을 듯. 오히려 성동구는 자기네 구청을 떨어져 나간 광진구에게 빼앗기고 한동안 마장동 임시청사 생활을 해야 했다.(...) 현재의 행당동 성동구청은 행당동 왕십리역 옆에 새로 만든 건물에 있다.
내무부 문서에 따르면, 1995년 분구 당시에 신설구(현 광진구)와 잔여구(현 성동구)의 명칭 변경 검토안들이 여러 개 있었다. 신설구의 명칭 후보로 성동구(기존 성동구청 소재지라는 이유로), 화양구, '''광진구''', 동부구(!), 그리고 잔여구의 명칭 후보로 '''성동구''', 동호구[10] , 뚝섬구, 중동구(!), 금성구[11] 가 있었다.
3. 광진구청
4. 문화시설
건국대학교 부동산 개발 부지에 광진문화예술회관, 나루아트센터가 있다. 광장동 광나루역 근처에는 서울시립 광진청소년센터와 광진구민체육센터, 예스24 라이브홀이 있다. 도서관으로는 광장동의 광진정보도서관과 중곡동 중곡문화체육센터 도서관, 구의3동도서관, 자양4동도서관, 2020년 문을 연 자양동 유수지의 자양한강도서관 및 체육관이 있다. 구의동에는 중, 고교야구 경기가 이루어지는 구의야구공원이 있다. 자양4동 CGV 건대입구점 바로 옆에는 서울 동부여성발전센터가 있다. 어린이대공원 후문 옆, 선화여중고 옆으로는 뮤지컬, 발레 공연이 이루어지는 유니버설아트센터가 있다.
과거에는 서울어린이대공원 옆의 어린이회관이 아동 대상 문화시설 역할을 하기도 했다.
4.1. 영화관
- CGV : CGV 강변(강변역, 테크노마트), CGV 건대입구(건대입구역)
- 롯데시네마 : 건대입구(건대입구역)
- 메가박스 : 군자(군자역)
- 독립영화관: KU시네마테크(건국대학교 구내)
KU시네마테크는 건국대학교 영화학과에서 운영하는 대학내 영화 상영관이다. 독립영화를 위주로 상영하며, 신카이 마코토가 2016년 너의 이름은.으로 한국에서 대박을 치기 전에는 이 KU시네마테크에서 신카이 마코토 관련 이벤트를 개최하고 신카이 마코토 본인을 건국대에 초청하여 강연한 적도 있다. 호소다 마모루 감독 관련 이벤트도 개최한다.
5. 지역 특징
랜드마크는 곳곳에 산재해 있는데, 우선 건국대학교와 세종대학교가 이 구에 있다. 이 두 학교는 어린이대공원역 사거리를 사이에 두고 인접해 있기 때문에 주변 상권은 성하다. 특히 건국대학교와 건대입구역을 중심으로 한 건대거리는 광진구를 넘어 서울 동부의 명실상부 대표 번화가이다. 그리고 세종대와 건국대가 있는 블럭들 사이에는 서울어린이대공원이 있다.[12]
강변역 주변에는 동서울터미널과 테크노마트가 있다.
광진구의 최동단이자 강북의 최동단인 광장동 일대에는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도 있어서 외국인들이 많이 지나다니기도 한다.
구 남쪽 한강변으로는 청담대교 및 뚝섬유원지역을 중심으로 뚝섬한강공원이 있어 어린이대공원과 함께 도심 녹지 역할을 하고 있다.
구청에 자연학습장이 있었는데, 2008년 5월, 조류 인플루엔자 발병으로 인해 조류들이 폐사하자, 구청에 들어가기 위해선 신발을 소독해야 했던 적이 있었다.
그 외 유명 건물로는 아차산역 근처의 예식장 백악관이 있다. 이름은 백악관인데 지붕장식은 미국 국회의사당. 하지만 이제 백악관이 아니라 웨딩 부띠끄 르블랑이라는 고급진 이름을 가지고 외관 리모델링과 위의 장식물도 없애버렸다. 하지만 굳이 새로 지은 건물도 아니기에 주민들은 신경 안쓰고 여전히 백악관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바로 근처에 사는 게 아닌 이상 오히려 르블랑을 못 알아 듣는다.
광진구는 1970년대부터 인근의 중랑구와 함께 상당히 빠른 속도로 개발되었으며, 아파트 하나 없이 연립주택만 있거나 단독주택만 있는 서울 변방의 평범한 주거지역이었고, 2000년대부터 개발이 완성되면서 연령대가 높으신 분들의 비율이 높아지게 되었다. 구 내에서 가장 부촌이라 할만한 곳은 워커힐의 영향을 받아선지 강변-광장동 일대였다. 하지만 강남과 거리가 가까운 것이 주목받고, 특히 지하철 7호선이 개통되어 강남과 직접 연결된 데다가 건국대를 옆에 둔 자양3동에 개발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져 더샵 스타시티를 위시로 급격히 지가가 상승하였다.[13] 단, 스타시티를 제외하면 같은 평형일 경우 광장동이 더 지가가 높다.
서울특별시 관내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신용협동조합이 없다.
5.1. 아차산의 고구려 유적지 문제
아차산과 용마산에는 온달과 관계가 깊은 고구려 아차산성이 있어 구청에서 고구려 특화 사업을 진행하기도 한다. 남한 한정으로 고구려 유적이 있는 곳이 드물기 때문에 구청에서 욕심을 꽤 내는 듯 하다. 덕분에 광진구와 아차산을 사이에 두고 있는 구리시와는 고구려 관련으로 사업으로 꽤나 경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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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증거로, 우선 광진구 대표 캐릭터인 광이와 진이가 있다. 실제로 둘은 각각 온달과 평강공주가 모티브라고 한다. 사실 아차산성을 비롯한 고구려 유적은 구리시에 있지만, 광진구가 선점하면서 구리시에서는 광개토대왕을 밀고 있다.
그리고 슬로건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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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왼쪽의 'G'자는 그레이트, 광진 이외에도 고구려라는 의미가 있다고 소개하는 데서 광진구의 야심을 알 수 있다. 딴 거 필요 없고 오른쪽 위에 있는게(...)[14]
6. 교통
교통의 접근용이성과 쾌적성 모두를 고려할 때 서울에서 최고 수준의 교통 접근성을 지닌 지역이다.
도로 교통의 경우 서울 전역에서 가장 높은 수준에 속한다. 서울 시내에서도 도로 접근성이 높은 지역은 여러 곳인데, 대부분 교통 혼잡도가 상당한 곳들이다. 하지만 광진구의 경우에는 교통 혼잡도가 심한 편이 아니면서도 도로 접근이 매우 용이한, 사실상 서울에서 유일하게 도로 접근용이성과 쾌적성이 동시에 우수한 지역이다.
지리적으로는 도심 인근이기에 도심 접근성이 좋은 편이고,[15] 광장동에서부터 구의 남부에 이르는 곳은 강변북로로 덮여 있으며, 영동대교, 청담대교, 잠실대교, 올림픽대교, 천호대교를 이용하여 강남 방면의 접근이 수월하다. 이 중에서 청담대교는 동부간선도로 - 분당수서간도시고속화도로로 이어지는 도로라 이 도로를 통해 판교, 분당, 수지, 기흥, 광교 등으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또한 군자동과 중곡동 경계 지역에 동부간선도로 군자교 나들목이 있어서 이 쪽을 통해 서울 북부 지역 및 의정부시까지도 편하게 갈 수 있다.
일반도로 또한 동일로, 능동로, 자양로의 남북축과 천호대로, 광나루로, 아차산로의 동서축 간선도로가 격자 모양으로 잘 갖춰진 편이다. 그나마 단점을 꼽자면 고속화도로를 제외한 일반도로 중에서는 왕복 8차로 이상의 도로는 천호대로 하나뿐이고 능동로, 자양로, 아차산로 등에도 왕복 4차로 구간이 있기에 교통량이 몰릴 경우 정체가 쉽게 유발된다. 청담대교에서 건대입구역 방면으로 내려오는 도로는 교차로와의 여유공간이 적은 고가 설계 특성상 상습 정체 구간이기도 하다.
또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를 위시한 고속도로 접근성까지 우수해서, 도로 교통 끝판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하지만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서울어린이대공원[16][17] 을 방문하는 방문객 덕분에 주변 도로의 정체 현상이 벌어지곤 하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대중교통 역시 매우 좋은 편이다. 일단 2호선[18] , 5호선, 7호선이 구를 지나며, 건대입구역과 군자역에서 환승이 가능하다. 또한 강변역 버스환승센터는 구리, 남양주, 하남, 광주 등에서 오는 경기도민들의 환승거점 역할을 하기 때문에 출퇴근 시간에 매우 혼잡하다. 시외교통 역시 동서울터미널이 있는 덕에 매우 편리하며, 여기까지 이용하는 수많은 승객까지 더하면 하루 종일 많은 사람들이 광진구를 오간다. 7호선을 통해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접근도 편리하다. 단, 서울역, 용산역, 수서역 등 고속철도 거점역으로의 이동은 버스터미널에 비해서는 불편한 편이다.
6.1. 관내 철도역 목록
7. 교육[20]
'''강북의 교육 특구들 중 하나'''
7.1. 초등학교
- 세종초등학교 : 2012 런던 올림픽 여자체조 국가대표로 출전한 손연재선수의 출신 학교인 세종대학교 부설 세종초등학교가 이곳에 있다. 세종대학교 후문 쪽에 초등학교가 있어서 후문 쪽에서 자취하는 사람들은 오며가며 자주 본다.
- 서울장안초등학교 : 광진노인복지관 근처에 있는 초등학교. 학교 주변에는 노인복지관 외에 랜드마크라고 할 만한 게 아파트밖에 없다. 예전에는 운동장이 없어서 가건물에서 수업하던 시절도 있었지만, 요즘은 건물도 새로 지었다. 세종대학교와 맞닿은 부분은 있지만 철조망과 담으로 막혀있어서 지나가기는 힘들다[21] .
- 경복초등학교 : 학비가 가장 비싼 초등학교 중 하나이며, 많은 재벌가의 자식들과 유명인들이 다녔던 학교로도 유명하다.
7.2. 중학교
* 광진구 소재 중학교로는 광남중학교, 광양중학교, 광장중학교[22] , 광진중학교, 구의중학교, 대원국제중학교, 신양중학교, 양진중학교, 용곡중학교[23] , 자양중학교,건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24] ,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여자중학교[25] , 선화예술중학교가 있다.
* 동대부여중을 제외하고는 전부 남녀공학이며, 특수목적중학교인 대원국제중학교와 선화예술중학교가 위치한다.
하나이다
7.3. 고등학교[26]
- 광남고등학교 : 광남고등학교는 얼핏 들으면 '강남고등학교'로 들려서 자기소개 할 때 가끔 곤란할 경우도 있다. 학교가 명문이라고 은근히 자부하며 입시 성적이 좋은 학교이다. 공부 잘 하는 학생들도 많다. 더불어 아마 학생 수로 전국 순위권일 거다..1600명 이상.[27] 학생 수 덕인지 상위권 대학 합격자 수가 높다. 그러나 학교 건물 자체는 학생 수에 비해 좁기 때문에 이리저리 확장한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너무 좁아서 처음 학교에 온 학생이나 선생님은 운동장을 주차장이라고 착각했다고 말할 정도..[28] 교복이 편안한 교복[29] 으로 바뀌었다.
- 대원고등학교 : 광진구의 유일한 남고다. 체육트랙이라 하여 체육대학 진학을 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학급이 구성된다.
- 대원여자고등학교 : 음악중점학급이 존재한다.[30]
- 대원외국어고등학교 : 전국 톱 순위권에 드는 대원외고가 위치해 있다. [31] 여담으로 이 학교 재단에 속해 있는 대원중학교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국제중학교 인가를 받은 상태라 이쪽 지역 중학교 진학 판도에 일대 지각변동이 예상되었으나 비교내신 폐지 및 주변 중학교의 인원흡수로 별 탈은 없어진 상태.[32] [33]
- 선화예술고등학교 : 능동에 위치해 있다.[34] 이 학교 근처에 같은 재단 소유인 유니버설 아트센터도 위치해 있어 방학숙제 같은 목적으로 공연 보러 오는 이 학교 학생들을 종종 볼 수 있다고 한다.
- 광양고등학교 : 이 학교 졸업생들은 간혹 전라남도 광양시 출신이냐는 질문을 받는다고 한다. 덕분에 면접이나 논술보러 대학교 가면 전남에서 올라왔느냐는 질문을 받을때가 종종 있다. 자율형 공립고등학교이다.[35]
- 건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광진구 관내에서 가장 지원율이 높은 학교이고 서울시 전체로 봐도 높은 지원율을 자랑한다 [36] 학교 과잠이 있고, 남녀공학이다. [37] 또한 제2외국어 중점학급을 운영하여 베트남어와 프랑스어를 교육한다.
- 자양고등학교 : 고교학점제를 시행중이다. 대부분 자양중학교에서 진학해 학생들끼리 이미 친한경우가 많다.
-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여자고등학교 : 81대 골든벨이 탄생했다고 한다.
7.4. 대학교
대학교로는 건국대학교 [38] [39] , 세종대학교 [40] [41] , 장로회신학대학교가 있다.
7.5. 학원가
올림픽대교 북단사거리 주변으로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원가가 형성되어 있으며 이 학원가에서 광진구 지역 중, 고등학생의 사교육 수요를 소화한다. 주로 올림피아드학원 등이 수요를 흡수하는 중. 중곡동 대원외고 앞에도 소규모 학원가가 형성되어 전문가집단학원 등이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
8. 정치
광나루로를 기준으로 북쪽은 갑 선거구, 남쪽은 을 선거구로 깔끔하게 나뉘어 있다.
부촌 지역인 광장동, 자양3동, 구의3동만 보수표가 꽤 많이 나오고, 나머지는 민주당계 정당에 대한 지지가 매우 강한 동네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도 갑, 을 두 지역구 모두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되었다. 그나마 광진구 갑은 16, 18대 총선 때는 한나라당(현 미래통합당) 후보가 당선되기도 했지만[44] 광진구 을 지역은 그런것 없이 무조건 민주당 후보 밀어주는 동네. 민주당의 정치인인 전혜숙과 고민정이 각각 갑/을 지역구에서 의원직을 맡고 있기도 하다.
다만 광진구의 정치성향을 무조건 단정지을 수는 없다. 오히려 서민 주거 지역인 중곡동, 군자동, 구의2동을 끼고 있는 광진 갑 선거구는 보수정당 지지 성향이 강할 때도 있으며,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자양3동, 구의3동을 확보한 광진 을 선거구는 민주당 계열 지지 성향이 강한 편.[45] 실제로 광진 갑 지역은 야당-무소속 열풍이 불었던 2009년 4.29 재보궐선거에서 전국 16개 선거구에서 유일하게 새누리당 후보를 뽑아줄 정도로 여권 성향이 강하며 광진 을 지역에서는 17대 총선 때 재선 의원으로 막강한 세를 과시하던 추미애가 열린우리당의 정치 신인 김형주 후보에게 8,000여표 차로 낙선했었다. 하지만 이곳은 추미애가 지역구를 잘 닦아논 지역으로 당시 탄핵광풍 속에 새천년민주당 후보들이 10%도 안되는 득표율로 나가떨어질 때 홀로 30% 넘게 득표하는 대선전을 한 것이었다. 본 개표에선 한나라당 류준상 후보에게 밀린 3위였다가 부재자 투표를 합산해서 2위로 오른 것이다.[46]
성동구로부터 분구된 이후 처음 실시된 15대 총선부터 지금까지 민주당 계열 정당 후보만이 당선된 광진을 지역과는 달리 광진갑 지역은 구로갑 지역과 더불어 선거를 할 때마다 당선된 후보의 정당이 바뀌는 이른바 스윙 스테이트 지역이다.[47]
2012년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박근혜, 문재인 후보가 앞선 지역은 다음과 같다.
- 광진구 : 박근혜 106,675표(46.37%) < 문재인 122,537표(53.27%)
- 박근혜 : 광장동(52.5%), 구의3동(51.2%), 자양3동(50.2%) (3개동)[48]
- 문재인 : 화양동(60.1%), 구의1동(56.9%), 자양1동(56.0%), 중곡1동(55.6%), 군자동(55.5%), 능동(55.3%), 중곡2동(55.0%), 자양4동(54.7%), 중곡3동(54.0%), 중곡4동(53.5%), 자양2동(53.5%), 구의2동(52.6%), 재외투표(58.0%), 국내부재자(51.8%) (12개동 + 재외투표 + 국내부재자)
- 광진구 : 문재인 105,512표(44.10%) > 안철수 52,824표(22.08%) > 홍준표 46,368표(19.38%)
- 1위 - 문재인 <전 지역> : 화양동(47.3%), 능동(46.8%), 구의1동(45.7%), 자양1동(45.0%), 중곡2동(44.3%), 군자동(44.0%), 구의2동(43.7%), 중곡1동(42.9%), 자양2동(42.8%), 자양4동(42.3%), 중곡4동(42.0%), 구의3동(42.0%), 중곡3동(41.6%), 광장동(41.6%), 자양3동(40.8%), 거소/선상(39.8%), 관외사전투표(49.2%), 재외투표(59.2%) (15개동 + 관외투표) / 안철수, 홍준표 : 없음
- 2위 - 안철수 <전 지역> : 중곡1동, 중곡2동, 중곡3동, 중곡4동, 능동, 구의1동, 구의2동, 구의3동, 광장동, 자양1동, 자양2동, 자양3동, 자양4동, 화양동, 군자동, 거소/선상, 관외사전, 재외투표 (15개동 + 관외투표) / 홍준표 : 없음
- 광진구 : 박원순 99,366(55.70%) > 김문수 38,606(21.64%)
- 박원순 : 화양동(58.4%), 능동(58.4%), 중곡2동(58.2%), 구의2동(57.8%), 중곡1동(57.5%), 구의1동(57.5%), 자양1동(57.3%), 군자동(57.3%), 중곡3동(57.0%), 중곡4동(56.3%), 자양2동(55.3%), 자양4동(54.9%), 구의3동(50.8%), 자양3동(49.9%), 광장동(49.2%), 관외사전투표(62.0%), 거소투표(46.3%)
- 김문수 : 없음
8.1. 관련 문서
9. 하위 행정구역
광진구의 행정동 명칭은 모두 법정동과 일치한다.
9.1. '''중곡1동, 중곡2동, 중곡3동, 중곡4동''' - 甲
광진구의 최북단이며 답십리로를 경계로 중랑구와 접하고 중랑천을 경계로 동대문구와 접한다. 전체적으로 단독주택 위주의 주거지역이며 광진구 내에서 낙후된 곳에 속하며, 중랑구 면목동과 동대문구 장안동과 함께 예전에는 불법 성매매와 유사 업소가 성행했던 지역이다. 군자교에서 아차산역 삼거리까지의 천호대로변에는 가구점이 많다. 이 가구점 밀집지역을 가구거리라고 부른다. 사실 행정구역만 광진구이지 지리, 문화적으로 중랑구와 다름없는 지역이기도 하다.
- 중곡1동 : 군자역의 북서쪽에 해당하며 삼원페이퍼갤러리(군자역 1번 출구 옆), 메리놀 외방 전교회 한국지부, 우인아트홀(동곡삼거리 근처), 중곡동 성당, 중곡제일골목시장이 있다.
- 중곡2동 : 군자역의 북동쪽에 해당하며 용마초등학교가 있다. 그 악명 높은 대순진리회 중곡도장이 천호대로변에 있다.
- 중곡3동 : 중곡역, 국립정신건강센터[49] , 중마초등학교, 중광초등학교, 중곡문화체육센터가 있다. 답십리로를 통해 중랑구와, 장평교를 통해 동대문구와 접한다.
- 중곡4동 : 용마산로의 동쪽에 해당하며 용마산과 아차산 자락에 접한다. 용곡초등학교[50] , 용곡중학교, 대원국제중학교, 대원외국어고등학교, 대원여자고등학교, 대원고등학교가 있다. 중곡도장과는 다른 재단법인 대순진리회 건물이 이곳에 있다. 서울 버스 광진02이 긴고랑까지 다니며 서울 버스 광진03도 이 곳을 지나간다. 구의2동의 북부지역과 붙어있다.
9.2. '''군자동''' - 甲
북쪽으로 천호대로, 동쪽으로 능동로, 남쪽으로 광나루로, 서쪽으로 동일로와 접한다. 세종대학교가 어린이대공원역 6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있으며 학교 주변으로 원룸촌이 형성되어 있다.(쪽문, 후문 근처 등) 세종초등학교가 세종대 캠퍼스 후문 쪽에 위치해 있다. 장안초등학교는 세종대 바로 옆에 있지만 담벼락으로 막혀 있다. 화양삼거리 근처에는 화양시장이 있는데 과거에는 동양파라곤과 두산위브파크가 위치한 자리도 화양시장이었다. 광진광장 역시 예전에는 그 위치에 도깨비상가가 있었다. 군자역 7번 출구 근처에 CGV 군자점이 있지만 극장의 퀄리티는 영 좋지 않다.[51] 천호대로변에는 가구점이 모여있다.
9.3. '''능동''' - 甲
서울어린이대공원이 동의 면적 대부분을 점유하고 있다. 네임드 사립학교인 경복초등학교, 선화예술(중)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가 유니버설아트센터 근처에 있다. 문선명이 창시한 통일교의 재단으로 유지되는 학교들로, 재단의 빵빵함 덕에 시설이 매우 좋은 학교들이다. 특히 경복초등학교는 학내에 수영장, 실내코트, 발레실 등이 있는데 왠만한 대학교보다 시설이 좋다. 어린이대공원 북쪽으로 단독주택 지역이 형성되어 있다. 천호대로변에는 가구점이 분포해있다.
9.4. '''화양동''' - 乙
능동로의 동쪽은 건국대학교[52] 가 해당 지역 대부분을 차지한다. 후문 근처에는 소규모 상권과 원룸촌이 있다. 낡은 모습이었지만 2020년 새로 건설된 화양동 성당도 건대 후문 근처에 있다. 어린이대공원역 4번 출구에서 화양사거리 사이로 이어지는 골목은 과거 화양리로 불리던 곳으로 과거에는 건대입구 상권보다 규모가 컸다. 한때 성매매도 이루어졌으나 청소년 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상권은 쇠퇴했고 지금은 모텔촌만이 그 흔적으로 남아있다. 물론 세종대학교 학생 대상의 상권으로서는 여전히 유효하지만. 주민센터 옆에는 700년된 화양동 느티나무가 자리잡고 있다.
능동로변과 건대입구역 주변에는 건대 상권이 형성되어 있다. 2000년대 중후반 건국대학교병원이 새로 지어지고, 병원 바로 앞에 스타시티 영존빌딩이 들어서면서 상권의 규모가 더 커졌다. 특히 건대입구역 1번 출구쪽에 건대 맛의 거리가 조성되어 있어 밤이 되면 사람이 정말 많다. 건대게임천국도 이곳에 있다. 블록 안쪽에는 화양초등학교가 있고 대체로 원룸과 단독주택이 많다. 전반적으로 주거지로서는 그리 좋지 못한 편이다. 가파른 경사도 많고 계단도 많다. 가격이 아주 싼 것도 아니고 해서 지방에서 올라온 학생들은 다짜고짜 자리 잡고자한다면 한 번 정도는 더 생각해보고 결정하는게 좋다.
본래는 법정동으로 화양동 뿐만 아니라 모진동도 있었으나, 동네 이름이 '모진 여인들이 사는 동네'에서 유래되어 이로 인한 부정적인 어감과 낮은 인지도로 인해 2009년 4월 20일에 화양동으로 통합하였다. # 사실 이런 이유 외에도, 모진동의 대부분이 '''건국대학교 부지'''(건대병원, 상허도서관 일대 제외)인 점도 있었다.
9.5. '''자양1동, 자양2동, 자양3동, 자양4동''' - 乙
9.6. '''구의1동, 구의3동''' - 乙, 구의2동 - 甲
자양동, 광장동과 더불어 광진구에서 한강과 직접 접하는 지역 중 하나로 2호선과 올림픽대교를 통해 송파구와 접한다. 조선 초기까지 양주 고을의 중심지였다.
- 구의1동 : 구의역과 구의사거리 사이에 해당하는 지역이다. 구의사거리 근처에 광진소방서, 광진경찰서가 위치해 있다. 초중등교육기관으로는 동대부여중, 동대부여고[53] 가 있으며 전체적으로 단독주택과 빌라 위주의 지역이다. 구의역과 접한 남쪽에는 미가로(먹자골목)로 불리는 지역이 있어 구의동 지역에서 가장 번화한 지역으로 손꼽힌다.
- 구의2동 : 구의사거리 북쪽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1,3동과는 이질적인 위치에 있다. 천호대로 남쪽은 어린이대공원과 구리아리수정수센터 사이에 끼인 곳으로 광진초등학교, 켄트외국인학교, 구의야구공원이 있으며 낙후된 주거지역이다. 남쪽의 정수장 인접~구의시장 구역은 재건축을 추진하여 사업자 선정 이후 주택시장 침체로 수년간 진행이 답보상태였으나,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진행중이다. 2015년 지반 공사를 한 후 2018년 9월 래미안구의파크스위트아파트로 입주가 시작되었다. 천호대로 북쪽은 서쪽으로는 중곡동과 바로 접하며 동쪽으로는 워커힐고개[54] 로 광장동과 접한다. 아차산 자락으로 동의초등학교와 영화사가 위치해 있다.
- 구의3동 : 구의동에서 가장 발달된 지역으로 현대프라임아파트, 현대2차아파트, 대림아크로리버 등의 아파트가 있으며 강변역 근처에 구남초등학교, 동서울터미널, 테크노마트 1호점이 위치해 있다. 참고로 동서울터미널이 있기 때문에 선거 무렵이 되면 사전투표하러 오는 외지인들이 상당히 많다.
9.7. '''광장동''' - 甲
10. 관련 항목
[1] 7개 법정동, 15개 행정동[2] 2021년 1월 주민등록인구[3] 교육여건이 괜찮은 편이며, 특수학교인 광진학교도 있어 장애학생들의 교육권이 어느정도 보장된다.[4] 광진구에는 특성화고등학교, 마이스터고등학교, 자율형 사립고등학교가 없다. 하지만 강남, 성동 지역과 가까워 대부분 성동구와 강남3구의 자사고에 진학한다.(자사고 지망학생들은)[5] Sony DSC-RX10, 2015년, 사진 촬영자 최광모, 공용 도메인 기증[6] 이 사진은 앞쪽은 광진구이나 뒤쪽은 멀리 중랑천 포함해서 성동구다.[7] 악보에는 갈고 또 닦아라고 되어있지만, 음반은 갈고닦아서라고 부른다.[8] 중곡동, 화양동, 군자동, 능동, 자양동 일부(구 노유동 영역). 원래는 양주군 고양주면의 일부였으나 1895년 갑오개혁으로 한성부 두모방 편입.[9] 같은 사례로 도봉구와 강북구, 부산광역시 남구와 수영구가 있다.[10] 동호대교의 그 동호다.[11] 금호동 + 성수동[12] 하지만 실제로 정문은 세종대 정문과 마주보고 있고, 후문은 아차산역에 접한다.[13] 불과 2006년까지만 해도 스타시티와 그 주변 번화 건물이 생기기 전까지, 야구장 이었다.[14] 자양동 한양아파트 자리가 원래 고구려 군사보루가 있던 자리였다. 발굴 당시에는 구의동 유적이라 불렸다. 그런데 발굴 당시에는 이게 '''고구려 유적인지 몰랐다.''' 왜냐하면 그 몇 년 전에 발굴된 무령왕릉의 영향으로 백제 유적에 대한 기대감이 컸기에, 당시 학자들은 이걸 '''백제 유적지'''로 생각했다. 아무래도 한강에서 나온 고대 유적이니 그럴 만도 하다 . 더 나올 게 없자 발굴을 끝내고 다시 덮은 듯 하다. 하지만 이후 1998, 1999년에 이뤄진 아차산성 1차 발굴에서 구리시 지역의 아차산 보루성 유적이, 그 후의 2차 발굴에서는 광진구 지역의 아차산성이 발굴되었다. 그 결과 1차의 보루성에서는 고구려 성벽, 건물터, 온돌자리, 집수장이 확인되었고 상당량의 철기와 토기도 발굴되었다. 2차 발굴에서도 고구려 성벽, 건물터, 연못터가 확인되었고 마찬가지로 철기와 토기도 발굴되었다.[15] 단, 도심방향 길목인 성동구의 왕십리로가 상습정체 구간이라 2호선 연선 주민들은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이 훨씬 낫다.[16] 평일에도 현장학습, 백일장 때문에 사람이 붐빈다.[17] 특히 '''동화나라 축제''' 하는 날엔…[18] 전 구간이 지상고가 구간이다.[19] 모두 지상구간이다.[20] 교육여건이 괜찮은 편이며, 특수학교인 광진학교도 있어 장애학생들의 교육권이 어느정도 보장된다.[21] 이당관쪽에 있는 벽돌 건물이 이 학교 건물이다[22] 진짜 광장처럼 ㅁ 모양의 중학교 건물 내부에 운동장이 있다. [23] 교복이 상의가 빨간 셔츠라 고추장이라고도 불리며 남여 교복이 바지/치마 여부로만 구분이 된다. 하복은 네이비의 향연..... 2020년부터는 편안한 교복을 도입해 후드가 마이를 대신한다 [24] 급식이 맛있기로 유명하다.[25] 급식이 맛있기로 유명하다.[26] 광진구에는 특성화고등학교, 마이스터고등학교, 자율형 사립고등학교가 없다. 하지만 강남, 성동 지역과 가까워 대부분 성동구와 강남3구의 자사고에 진학한다.(자사고 지망학생들은)[27] 아무리 인구 많고 학생도 많은 서울이라지만, 대부분의 서울 소재 고등학교 학생수는 약 1,000명~1,400명 정도 사이에서 왔다갔다 하는 게 보통이다.[28] 100m 달리기 할 공간이 없어서 운동장 대각선으로 50m 달리기를 실시한다.[29] 맨투맨과 후드[30] 일반학급과 음악학급은 내신을 따로 산출하기에 일반학급 학생들의 내신이 더욱 치열하다.[31] 이 때문에 대원학원 소속 학교 학생들은 아침 7~8시마다 심각한 등산지옥을 겪고 이 여파로 남녀 상관없이 다리가 굵어져서 졸업하게 된다.[32] 비교내신 폐지 이후로 특목고, 자사고 진학에 빨간불이 켜지면서 국제중의 인기가 줄어들었다.[33] 대원외국어고등학교 바로 앞 골목이 먹자골목이다. 특히 바로 앞 떡볶이집이 맛있기로 유명하다.[34] 한국을 대표하는 발레리나 강수진도 여기 출신[35] [36] 가장 높았을 때는 거의 20:1이었으며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108592, 지금도 7:1~10:1사이이다. [37] [38] 대학가가 잘 되어 있어 근처 중고교생들의 핫플레스로 자리매김하였으며, 훠궈와 양꼬치 가게가 많다.[39] 세종대학교와 아주 가깝다[40] 학식이 맛있기로 유명하다. 근처 주민들이나 중고교생들, 어린이 대공원 방문객들이 많이 찾으며, 광진구 맛집으로도 유명하다.[41] 건국대학교와 아주 가깝다.[42]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거주지인 현대프라임아파트와 고민정 후보의 거주지인 현대2단지 등이 있는 곳.[43] 더샵 스타시티가 있는 곳.[44] 다만 16대에서 당선된 김영춘 한나라당 의원은 김영삼 직계 출신으로 개혁 성향이 강한 편이었으며 불과 3년 후 열린우리당 창당에 참여하면서 완전히 민주당 계열로 돌아섰다.[45] 자양3동, 구의3동은 보수정당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기는 하나 광진 을의 일부에 불과하며 자양 1, 2, 4동과 구의1동, 화양동을 합친 인구가 더 많다. 특히 화양동은 18대, 19대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 득표율이 광진구에서 제일 높았고 자양1동, 구의1동도 만만치 않았다.[46] 이는 2004년 노무현 대통령 탄핵 사태의 영향도 컸지만 당시 새천년민주당이 한나라당과 공조한데 대한 반감이 훨씬 더 크게 작용한 것. 실제로 광진 을 지역의 몇몇 노년층 유권자들은 언론 인터뷰에서 '''"이 동네에선 한나라당에 예쁜 짓하면 절대 당선될 수 없다."'''라는 명언 아닌 명언을 남기기도.#[47] 한마디로 영등포을 지역구와 유사하다고 보면 된다. 보수정당 후보가 다른 곳에서 밀려도 광장동 한 곳에서 상쇄하는 여파가 크다.[48] 광진구에서 소득 수준 및 지가가 가장 높은 3개 동이다.[49] 2014년 건물 신축 후 2016년 명칭을 '국립서울병원'에서 '국립정신건강센터'로 변경했다. 그러나 버스정류장 등 일부 명칭에 '국립서울병원'이 여전히 남아 있다. 구 국립서울병원 부지 일부에 보건복지부 산하 기관이 입주할 신축 건물이 현재 공사 중이다.[50] 중곡4동의 특정 지역은 같은 동 내의 용곡초가 아닌 구의2동에 위치한 동의초등학교로 배정을 받는다. [51] 직영이 아니라 위탁지점이라서 CJ ONE 적립도 안된다.[52] 바로 옆에 붙은 학교 중 구의초, 구의중은 행정동상 화양동이고, 건대부중, 건대부고는 행정동상 자양1동에 해당한다.[53] 구 명성여중, 명성여고[54] 아차산역과 광나루역 사이에 위치하며 천호대로 확장 및 지하차도 설치 공사가 완료되었다.[55] 1914년에 양주군 고양주면에서 고양군 뚝도면으로 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