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고속도로
1. 개요
경상남도 창원시와 경기도 양평군을 연결하는 고속도로. 노선번호는 45번이며, 총 연장 302.3km로 국내 고속도로에서 다섯 번째로 긴 노선이다.[7]
전반적인 노선 선형은 3번 국도 + 5번 국도를 고속도로화한 것. 창원시에서 달성군 현풍읍까지는 5번 국도와, 김천시에서 여주시까지는 3번 국도와 선형이 거의 똑같아 저 둘을 대체 도로로 이용할 수 있다. 여주시 이북은 굳이 따지면 37번 국도를 대체한다고 볼 수 있다.
제한 속도는 내서 분기점 - 낙동 분기점(김천 분기점 - 낙동 분기점 구간은 2016년 9월 1일부터 하향[8] ), 북여주 나들목 - 양평 나들목 100km/h, 낙동 분기점 - 북여주 나들목 110km/h이다.
이름과는 다르게 중부 지방만을 지나는 게 아니라 남부 지방까지 연결되어 있다.
최초 계획으로 신설된 여주-김천 구간은 중부 내륙만 지나는게 맞지만 경부고속도로의 대체 루트로서의 효용을 높이기 위해 다른 노선을 편입, 연결, 연장 되면서 남부지방까지 이르게 되었다.
2. 역사
- 1976년 3월 19일 : 경상북도 칠곡군 ~ 경상남도 창원군 구간 고속국도 제7호선 대구마산선 지정
- 1976년 6월 24일 : 내서JC ~ 팔달교 구간 착공
- 1977년 12월 16일 : 내서JC ~ 팔달교 구간 왕복 2차로 개통
- 1978년 6월 22일 : 대구마산선 기점을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경상북도 대구시 서구로 변경
- 1978년 12월 26일 : 전 구간 유료화
- 1981년 11월 7일 : 구마선 기점을 경상북도 대구시 서구에서 대구직할시 서구 비산동으로 변경하고, 종점을 경상남도 창원군에서 경상남도 의창군으로 변경, 노선명을 구마고속도로로 변경
- 1982년 9월 1일 ~ 1984년 6월 27일 : 이현JC ~ 금호JC 구간 왕복 4차로 연장 및 이 구간을 구마선 본선으로 지정. 이현JC ~ 팔달교 구간은 고속국도 제7의2호선 구마고속도로지선으로 분리
- 1984년 6월 27일 : 옥포JC 개통
- 1986년 12월 24일 : 옥포JC ~ 이현JC 구간 왕복 4차로 확장
- 1988년 11월 10일 : 달성IC 개통
- 1992년 4월 29일 : 구마선 종점을 경상남도 의창군 내서면에서 경상남도 창원군 내서면으로 변경. 중부내륙선 경기도 여주군 ~ 경상북도 금릉군 구간을 고속국도 제18호선 중부내륙고속도로로 지정
- 1991년 12월 ~ 1995년 11월 7일 : 구마선 옥포JC ~ 창녕IC 구간 왕복 4차로 확장
- 1992년 12월 3일 ~ 1995년 12월 27일 : 구마선 창녕IC ~ 내서JC 구간 왕복 4차로 확장
- 1994년 6월 1일 : 구마고속도로지선 폐지
- 1995년 1월 1일 : 중부내륙선 종점을 경상북도 금릉군에서 경상북도 김천시로 변경
- 1995년 6월 1일 : 이현IC 명칭이 서대구IC로, 대구TG 명칭이 서대구TG로 변경
- 1996년 7월 1일 : 구마선 기점을 대구직할시 북구에서 대구광역시 북구 금호동으로, 종점을 경상남도 마산시 내서면에서 경상남도 마산시 내서읍으로 변경. 중부내륙선 종점을 경상북도 김천시 아포면에서 아포읍으로 변경하고 김천 ~ 대구 구간을 고속국도 제24호선 구미옥포고속도로로지정
- 1997년 4월 16일 ~ 2004년 12월 15일 : 아포JC ~ 여주JC 구간 중부내륙고속도로 왕복 4차로 신설
- 1997년 8월 27일 : 구마선 종점을 경상남도 마산시 내서읍에서 경상남도 마산시 회원구 내서읍으로 변경. 중부내륙선 구미옥포선 구간을 통합해 종점을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면으로 연장
- 2001년 8월 25일 : 내서JC ~ 현풍IC 구간을 중부내륙고속도로로 통합. 기점을 여주에서 달성으로 종점을 마산에서 양평으로 연장하고, 노선번호를 고속국도 제45호선으로 지정
- 2001년 12월 ~ 2007년 11월 30일 : 현풍JC ~ 김천JC 구간 연장
- 2002년 12월 5일 ~ 2010년 9월 15일 : 여주JC ~ 북여주IC 구간 연장
- 2002년 12월 20일 ~ 2012년 12월 28일 : 북여주IC ~ 양평IC 구간 연장
- 2004년 11월 10일 : 아포JC ~ 여주JC 구간 제한속도 최고 110km/h, 최저 60km/h로 지정
- 2007년 11월 28일 : 낙동JC 개통
- 2008년 1월 3일 : 종점을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까지 연장하여,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와 중첩 구간 발생
- 2010년 9월 1일 : 김천JC ~ 여주JC 구간 제한속도 최고 110km/h, 최저 50km/h로 지정
- 2013년 6월 27일 : 남여주IC 개통
- 2013년 8월 12일 : 충주JC 개통
- 2014년 10월 31일 : 노은JC 개통
- 2015년 5월 1일 : 기점을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종점을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에서 양평군 옥천면으로 단축하여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중첩 구간 삭제
- 2015년 7월 15일 : 남성주휴게소 명칭을 남성주참외휴게소로 변경
- 2016년 8월 22일 ~ 2017년 10월 21일 : 괴산IC ~ 충주JC 구간 전면개량공사
- 2016년 9월 1일 : 낙동JC ~ 북여주IC 구간 제한속도 최고 110km/h, 최저 50km/h로 지정
- 2016년 12월 21일 : 남양평IC 개통
- 2019년 12월 30일 : 중앙탑IC 개통
2.1. 1977년 ~ 2001년(구마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의 일부인 내서 분기점 - 현풍 분기점 구간(옛 구마고속도로)은 1977년부터 존재했으나, 2001년 중부내륙고속도로에 편입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그래서 구마고속도로는 현풍 분기점 - 금호 분기점으로 축소된 후, 2008년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이 구마고속도로는 왕복 2차로로 건설되었다가 1995년에 왕복 4차로로 확장되었는데, 확장 이전엔 대구 근방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나들목이 평면교차로였고 선형도 영동고속도로보다는 좋았지만 평지 구간 치고는 상당히 불량했으며 심지어 고저차도 영동이나 88선만큼은 아니지만 상당히 심했다. 물론 확장해서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지금의 확장구간 역시 90% 이상 구 구간을 그대로 활용하다 보니[9] 옛날 2차로 시절과 고저차도 선형도 거의 똑같다. 지금의 현풍 분기점 근방에 위치했던 구지교차로와 창녕 나들목은 사거리에 4색 신호등(적색, 황색, 녹색 화살표, 녹색), 고속도로 선상의 횡단보도, 신호등까지 존재했으니 흠좀무. 아직도 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 청계리 5번 국도와 고속도로 사이에 과거 평면교차로였던 흔적이 남아있을 뿐더러, 옥포 분기점에서 내서 분기점 종점에 이르는 구간에 흔적이 그대로 고스란히 남아있는 경우도 태반이다. 특히 창녕 이남 구간이 그런 상태인데, 고속도로 근처 공터를 잘 보면 폐도로 격하된 구 구마선이 보인다. 상행선 기준 영산IC에서 약간 못 미치는 지점에 도천IC라는 평면교차로 흔적도 남아있는 상태다. 심지어는 차선에도 확장공사 시절 사용된 차선 흔적도 남아있으며[10] , 심지어 창녕 나들목 북쪽 구간에는 중앙분리대에 평면교차로 시절 좌회전 안전지대가 그대로 남아있다. 창녕군 대합면 이방리 월포마을의 월포교차로를 이용하여 대구서부 ~ 창녕 간 시외버스가 월포마을에 일부 정차하기도 하였다. 현재는 해당 구간의 시외버스는 고속도로를 풀코스로 이용하는 직통과 현풍까지 고속도로 타고 현풍-창녕 구간에서 5번 국도로 완행운행하는 계통으로 나눠져 있다.
여기와 여기로 가면 과거 2차로 시절의 위성사진을 볼 수 있다.
2.2. 2001년 ~ 현재
2001년 8월 과거 구마고속도로 내서 분기점 - 현풍 분기점 구간을 중부내륙고속도로로 편입하였다. 이후 2001년 9월에 김천 분기점 - 북상주 나들목까지 개통, 2002년 12월에 충주 나들목 - 여주 분기점 구간을 개통시켰다. 2004년 7월 연풍 나들목 - 충주 나들목에 이어 2004년 12월 북상주 나들목 - 연풍 나들목 구간이 전면 개통되었다.
2007년에 현풍 - 김천 구간을 준공하였다. 이 구간이 개통되면서 과거 현풍 나들목이 나들목 겸용 분기점인 현풍 분기점으로 전환되었다. 이 구간이 연결됨으로써 창원 - 여주 구간이 연결되어 하나의 고속도로로 그 위용을 드러냈다. 창원 지역에서는 통영대전고속도로를 거치지 않고도 서울과 수도권으로 가는 길이 하나 더 열렸고, 이후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이 마개조 수준으로 개량되어 남대구 나들목에서 중간에 한 번 정산할 필요 없이 중앙고속도로나 경부고속도로 쪽으로 갈 수 있게 되었다.
2010년에 여주 분기점 - 북여주 나들목 구간이 개통되었다.
2012년 12월에 북여주 나들목 - 양평 나들목 구간이 개통되었다. 그러나 양평 나들목이 너무 북쪽에 있기 때문에, 남쪽에 남양평 나들목과 강상휴게소가 2016년 12월 21일에 추가로 개통되었다.
남쪽으로 창원 내서 분기점에서 통영대전고속도로 동고성 나들목으로 연장을 검토 중이다.참고자료
한때 포천시 방면으로의 연장을 구상한 적이 있으나, 이 구간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로 바뀌었다. 양평과 화도를 잇는 구간이 중부내륙고속도로로 지정되어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와의 공용 구간이 될 예정이었으나, 현재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단독 구간으로 지정되어 중첩 구간은 남양평 나들목 - 양평 나들목 구간으로 줄었다. 어쨋든 미래에 저 구간이 완공되면 화도 분기점을 통해 서울양양고속도로로도 진출할 수 있게 될 예정.
2016년 8월 22일부터 2019년 12월까지 괴산 - 북충주 구간에서 대대적인 개량공사 중이다. 이 공사로 인해 1차로가 부분적으로 차단되었으며, 서울고속버스터미널로 가는 고속버스들은 이 개량공사 때문에 거의 당진영덕고속도로로 우회하고 있다. 물론 이 밀리는 공사 구간에서도 여주로 끝까지 가는 기사들이 있긴 하다.
2020년 현재는 여주 - 연풍구간이 모두 콘크리트에서 아스팔트로 포장하는 작업이 완료된 상황이다.
2.2.1. 개통 시기
3. 역할
'''경부축선의 강력한 대체 루트'''[11] 로 경부고속도로의 혼잡을 줄이는데 일조하였으며, 중앙고속도로[12] 는 이로 인해 더욱더 아우토반이 되었다.[13] 또 기존에 고속도로의 혜택을 받지 못했던 충청북도 충주시, 괴산군, 경상북도 문경시, 상주시, 성주군의 교통 환경에도 큰 변화를 가져다 주었다.
3.1. 수도권
2012년 말에 양평군까지 고속도로 연장이 이뤄졌지만, 여주 ~ 양평 구간의 고속도로가 수도권에 주는 영향은 양평 ~ 화도 구간이 개통될 예정인 2022년까지는 그런 거 없다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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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여주 - 양평 구간은 교통량이 없다는 수준을 넘어서 평상시에 거의 차가 1-2대 이상 지나가는 것을 보는 경우가 거의 없을 정도다. 개통 당시인 2010년에는 차가 1대도 지나가지 않은 경우가 대다수였다. 2020년 현재도 이 구간은 여전히 교통량이 적다. 여주 - 김천까지는 평일에도 교통량이 많은 것을 감안하면 같은 고속도로가 맞나 싶을 정도.
서울이나 경기도 중서부권에서 이동하는 차량은 전부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여주에서 합류하여 남쪽으로 이동한다. 원래대로라면 서울 동부권에서는 국도를 이용하여 양평을 통해 이 고속도로를 이용해야 하지만, 경기도 동부권에서도 손꼽히는 막장 정체 구간인 양평까지 국도를 타면서까지 이동할 사람은 거의 없다.[14] 차후에 북쪽으로 더욱 연장되어 화도 분기점을 통해 서울양양고속도로와 만나게 되더라도,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가능성은 높지 않다. 수도권 입장에서 중부내륙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의 지정체와 추풍령 구간의 까다로움을 피해갈 좋은 대체재가 되나, 그것도 어디까지나 여주부터 출발했을 경우에 불과하다. 오히려 영동고속도로 입장에서는 여주 - 호법 구간의 정체만 늘려 놓았으니 영동고속도로 이용자 입장에서는 그리 즐겁지 못한 것도 사실. 대체 루트로 경부고속도로와 당진영덕고속도로를 이용해 낙동에서 합류하는 방법도 있다. 실제로 영동고속도로 - 여주 루트를 타는 다른 고속버스 회사들과는 달리 천일고속이 경부 - 당진영덕 - 낙동 분기점 루트를 주로 이용한다. 하지만 이 루트도 엄청나게 밀리는 건 마찬가지.[15]
다만 광주원주고속도로가 2016년 11월 11일에 전 구간이 개통되어, 영동고속도로에만 몰렸던 부하가 중부고속도로 쪽으로 분산될 가능성도 상당 부분 제기되고 있다.
또한 광주원주고속도로를 이용하게 되는 경우, 여주 이남 구간을 가기 위해 중부고속도로 대신 광주원주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것은 우회로 인해 통행료가 조금 비싸지만, 여주 나들목 대신 중부내륙선 서여주 나들목을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에 여주 이북 수요가 살짝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대신 나들목에서 국도로 여주 시내로 진출하는 방법도 있기 때문에 중부내륙고속도로 수요는 그다지 늘어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2016년 11월 11일 개통되었으며, 홍천이포 나들목 진출 후 고가도로로 진입하면 바로 북여주 나들목과 연결된다. 현재 성남 - 대구/부산/서부산/진해/창원 고속버스 노선이 성남이천로 - 초월 - 흥천이포 - 북여주 조합으로 운행 중이다.
양평 나들목 조금 북쪽의 현재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로 편입된 구간인 양서면 도곡리와 송파구를 잇는 서울양평고속도로가 제안되어 있다. 이러면 여주 분기점 이북의 수요가 많이 늘어날 가능성이 존재한다. 실현될 경우 동서울발 시외버스가 이 도로를 이용할 가능성이 있다.
3.2. 충청권
충청북도 충주, 괴산 지역은 2002년 개통 이후 수도권으로 가는 소요 시간이 확 줄어들었는데, 이 곳에서 고속도로에 진입하기 위해 영동고속도로 이천 나들목이나 중부고속도로 일죽 나들목, 대소 나들목[16] 까지 가야 할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 게다가 전 구간 개통이후 소백산맥 건너의 영남권과의 교통이 편리해져 상호 유동인구도 많이 늘어났다.
충청권으로 향하는 가장 강력한 루트인 만큼 평상시에도 통행량이 많은 편이다. 특히 이 구간은 구간 단속이 중간중간 길게 깔려있는데, 창원 방향으로는 충주 나들목 - 괴산 나들목까지 14km에 이르는 장거리 구간단속을 시행중이며, 반대편 양평 방향으로도 충주 분기점 - 감곡 나들목까지 10km 구간단속을 시행중이다. 또한 화물차 및 컨테이너 차량들이 대다수인지라 속도를 내기가 쉽지 않으니 이 구간에서는 무리하게 속도를 내거나 화물차를 추월하기보다는 최대한 안전운행을 하는 것이 좋다.
3.3. 영남권
호남권에 호남고속도로의 대안 루트인 논산천안고속도로가 있다면, 영남권에는 경부고속도로의 대안 루트인 이 고속도로가 있는 셈. 그래서 동대구, 부산, 창원, 김해, 울산, 포항 및 그 외 수도권에서 경북 남부, 동부와 경남 남동부 지역으로 가는 고속버스와 시외버스의 주요 통로로써 애용된다. 그리고 이 고속도로에는 고속버스 환승휴게소인 선산휴게소가 있다. 김천 - 낙동 구간은 이들 노선의 공통구간이며, 낙동 이북 구간은 정체 상황에 따라 여주 분기점 대신 청주 분기점으로 빠질 수 있기 때문에 당진영덕고속도로 - 경부고속도로 구간과 통행량을 나눠 받는다.[17] 다만 이 사실을 뒤집어 말하면 당진영덕고속도로가 중간에 합류한다는 뜻이기 때문에, 김천 - 낙동 구간은 상습 정체 구역이다. [18] 이 구간의 정체가 심할 경우, 이곳을 경유하는 고속버스(예를 들면 대구-동서울 노선)는 김천 분기점에서 중부내륙으로 올라가지 않고 그대로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직진하다가 동김천 나들목으로 진출한 후 3번 국도를 타고 상주로 올라가서 남상주 나들목을 통해 당진영덕고속도로로 진입하여 낙동 분기점에서 양평 방향으로 올라가는 경우도 있다. 다만, 이 경우에는 선산휴게소를 무정차하므로, 선산휴게소에서 환승하는 승객이 있는 경우 얄짤없이 정체 구간으로 진입한다.
평일 낮에는 화물차량, 특히 컨테이너 차량들의 독무대이다. 특히 낙동 - 내서[19] 구간이 그러한데 죄다 부산항 및 부산신항이 행선지다. 중부내륙고속도로가 다른 고속도로보다 교통량이 많은 이유도 다른 고속도로에 비해 화물차가 많기 때문이다. 이는 동해고속도로 강원도 구간과 반대되는 부분이다. 따라서 초보운전자들은 무리하게 화물차를 추월하려고 하기보다는 차간 거리를 유지하며 주의운전하도록 하자.
이 고속도로의 개통 이후 마산/내서-서울, 창원-서울 구간에서는 기존의 철도교통의 상대적 우위에서 동양고속의 우위로 돌아서게 되었으나, 2010년 12월 15일부터 서울 - 마산 간 경전선 KTX가 운행을 개시하여 현재는 치열한 접전 중이다. 그래서 서울에서 마창 지역으로 가는 고속버스 노선에서는 신차투입이 매우 활발하게 이뤄지는 걸 볼 수 있다. 심지어 학생할인도 한다!! 동양고속과 중앙고속은 서울 - 마창 노선에 '''특A급''' 차량을 우선 투입한다. [20][21]
수도권으로 진입할 교통 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했던 상주[22] 와 문경[23] 에서는 중부내륙고속도로가 개통되어 고속버스가 확실한 운송 수단이 되었으며, 원래부터 상잉여였던 경북선을 우주 저 멀리로 보냈다(…). 서울 - 상주 고속버스도 예전에는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을 경유하던 것이 이제는 중부내륙선을 타고 한 방에 간다.
그리고 상주시나 문경시뿐만 아니라 대구, 포항, 구미, 경주, 부산, 울산, 마산/창원 등 영남권의 주요 도시들도 이 고속도로가 생김으로 인해서 평균 20분 이상 단축됐다.[24] 심지어 전 구간 중부내륙선을 타는 서울 ↔ 마산, 서울 ↔ 창원은 과거 5시간이 걸렸으나, 주간의 경우 4시간 안팎[25] , 심야의 경우 3시간대에 끊어 버리기도.[26] 서울 ↔ 포항[27] , 서울 ↔ 울산[28] 도 기존보다 약 40분 단축되었다. 서울-부산도 5시간 30분씩 걸리던 걸 대구부산고속도로까지 개통되어 평시에는 4시간 10~30분, 심야에는 '''3시간 40분'''[29] 에도 잘라 버린다. 다만 동서울 ↔ 부산 고속버스는 심야시간이 오히려 더 오래 걸린다. 3시간 40분? 무조건 4시간 이상이라 봐야 한다. 과속하는 경우도 없었다. 이는 동서울 ↔ 부산 심야버스가 부산요금소로 빠져나와서 부산 시내를 돌아다니는 관계로 15분은 더 소요해서 그렇다. (2014~2015년도 기준) [30]
현풍 - 김천 구간은 2007년에 개통되었으며, 이 개통으로 경상북도 고령군, 성주군이 고속도로 소외 지역에서 벗어났다.[31] 특히 성주군은 대구광역시 내를 경유하지 않고도 바로 부산광역시 방면으로 그대로 갈 수도 있다. 그런데 표지판의 나들목 번호에는 민자 구간도 아닌데 왜인지 파란색 네모가 칠해져 있다(…).[32] 더불어 동양고속이 영남권에서 철도 교통을 압도하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여전히 금호고속의 위엄에는 밀린다.
게다가 2015년 6월 30일에는 평택제천고속도로 동충주 - 제천 구간이 개통되면서 충주 분기점을 통해 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로 인해 영주, 안동, 의성, 군위, 봉화, 울진, 영양, 영덕, 청송에서 수도권으로 가는 차량까지도 평택제천고속도로를 통해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사실상 이 고속도로의 영향을 안 받는 대구경북권의 지역이 아예 없어졌을 정도로 강력한 루트가 되었다.
실제로 이 고속도로를 통해 이들 지역으로 오고 갈 경우, 기존의 중앙고속도로 만종 분기점을 경유할 때보다 최소 10km 이상의 운행거리 단축이 가능해졌음은 물론이고, 중부내륙고속도로와 제천평택고속도로의 설계상의 장점으로 중앙고속도로 제천 분기점 - 만종 분기점 간을 이용하는 것보다 기름을 절약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중앙고속도로의 경우에는 중부내륙고속도로에 비해 제법 과거에 개통되었기 때문에 거기에 반영된 고속도로 건설 기술이 당시에는 최신의 건설 기술이었지만, 지금 개통되거나 개량되는 고속도로에 비해서는 그만큼 고속도로 건설 기술이나 지침이 발달되지 못했기 때문에 급곡선과 구배가 많고, 선형도 좋지 못한 편이다. 게다가 도로 포장상태도 노후된 구간이 많음에도 땜질식으로 처방을 해놨다보니, 차량 운행시의 진동, 소음, 덜컹거림이 최근에 개통되었거나 개량된 고속도로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심한 편이어서 운전자와 탑승자의 피로감을 많이 유발하는 편이다. 실제 사례로 더 쉽게 말해, 동서울터미널과 서울고속터미널에서 출발하여 2시간 30분을 운행시간으로 잡는 영주행 시외, 고속버스의 경우, 모 고속버스[33] 업체가 만종JC를 경유하던 시절에는 경보음이 귀가 따갑도록 악셀을 죠져대서 2시간 10분에 주파하였고, 경쟁사인 모 시외버스[34] 회사도 일부가 그렇게 밟는 경우가 있었는데, 중부내륙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의 설계상 장점 덕분에 이제는 그렇게 밟지 않아도 편안하게 2시간 10분에 주파가 가능해졌을 정도다.
다만 이들 지역에서 동서울행, 안동/영주-고양/의정부 노선은 광주원주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운행경로를 바꾸었으나, 중부고속도로, 광주원주고속도로의 정체가 발생할 경우에는 영동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의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하기 위해 어김없이 이 고속도로를 다시 찾는다.
3.4. 중부내륙선
중부내륙고속도로가 경부 및 중부고속도로를 성공적으로 보완해주자, 이에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중부내륙선 착공에 들어갔다. 2021년 완공 예정. 물론 비공식적으로 이 고속도로를 약칭하는 말로 중부내륙선이라는 말이 쓰이기는 한다.
4. 구간
'''창원시''' - 함안군 - 창녕군 - 대구광역시(달성군) - 고령군 - 성주군 - '''김천시''' - 구미시 - 상주시 - 문경시 - 괴산군 - '''충주시''' - 음성군 - 여주시 - '''양평군'''으로 연결된다.
- 중부내륙고속도로/구간 문서 참조.
5.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
해당 문서 참고.
6. 구마고속도로지선
중부내륙고속도로가 과거에 구마고속도로로 왕복 2차로로 개통했을 때, 원래 구마고속도로의 대구 기점은 금호 분기점이 아니라 지금의 팔달교 교차로였다. 서대구 나들목 ~ 금호 분기점 간 신도로가 완공되고 나서도 한동안 서대구 나들목 ~ 팔달교 교차로 구간은 구마고속도로 지선으로 지정되었다가, 1996년 7월 1일 지정해제되어 신천대로에 편입되었다. 자세한 설명은 신천대로 문서 참고.
7. 여담
- 도로에 각종 실험을 정말 많이 한다. 스마트 톨링 시험선도 이 도로에서 했고[35] , 배수 기능을 가진 아스팔트 포장 실험도 상행본선에 설치되어 있다.
- 옆에 나란히 달리는 중앙고속도로[36] 과 비교하면 교통량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 서울에서 영남권으로 내려갈 때 주로 이용되는 루트이기 때문이며, 실제로도 로드 플러스에서 서울 - 부산 간 소요 시간을 계산할 때 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것을 전제로 계산한다. 김천 - 상주 구간은 서행하는 모습을 꽤 자주 볼 수 있다. 여기에 평일 낮에는 화물차량, 특히 컨테이너 차량들의 독무대이다. 특히 낙동 분기점 - 내서 분기점 구간이 그러한데 죄다 부산항 및 부산신항이 행선지다. 비단 영남 지방 뿐만 아니라 중부내륙고속도로가 다른 고속도로보다 교통량이 많은 이유도 다른 고속도로에 비해 화물차가 많기 때문이다. 이는 동해고속도로 강원도 구간과 반대되는 부분이다. 이 때문에 추월을 하거나 속도를 낼 수 있는 구간이 많이 없다. 따라서 초보운전자들은 무리하게 화물차를 추월하려고 하기보다는 차간 거리를 유지하며 주의운전하도록 하자.
- 평소에 로드 플러스에서 서울 - 부산 소요 시간을 측정할 때, 기준점이 되는 것이 바로 이 고속도로를 경유하는 것이다. 따라서 귀성, 귀경객들이 간혹 서울 - 대전, 서울 - 부산이 차이가 얼마 안 난다고 당황하는 경우가 있다.[37] 하지만 서울 - 대전 구간은 엄연히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산출하는 것이기 때문에 서울 - 부산 거리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 이 때문에 명절 때 서울에서 출발하여 여주 - 김천 사이가 목적지인 사람들은 웬만해선 중부내륙고속도로를 타지 않는다. 명절 때면 여주부터 문경새재까지는 상습정체 구간이며, 정말 정체가 심한 시간대의 경우에는 여주부터 시작된 정체가 김천까지 쭉 이어지는 경우도 부지기수. 여주까지만 어찌어찌 뚫고 가면(안타깝지만 서울 - 여주는 답이 없다.) 3번 국도가 드릴로 뚫은 것처럼 깨끗하다. 게다가 선형도 나름 준수한 편이라 국도에서 고속도로 평균속도로 달리면서 갈 수 있다. 굳이 이 사이가 목적지가 아니더라도 상습정체 구간인 여주 - 김천을 피해가니까 도로 상황이 답이 없으면 이렇게 돌아가도 괜찮다. 명절 때는 여주 - 연풍이 특히 정체가 심한 편이다. 유일한 문제점이라면 3번 국도 충주 구간(충주IC 주변)은 신호등이 매우 많은 편이라 명절이 되면 여기도 예외 없이 주차장이 되어 버린다는 것(...). 반면 양평 - 여주 구간은 같은 고속도로가 맞나 싶을 정도로 차이가 심하다. 이 구간은 평상시에는 그냥 빈 활주로 수준에 우천시에도 과속하는 차량이 있을 정도
- 창원 방향 한정으로 현풍 분기점에서 잠시 편도 1차로가 되는 구간이 있다. 현풍 이북 구간이 기존 구마고속도로에서 분기되는 방식으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창원 방향은 자연스레 본선이 램프를 통해 지선 우측으로 접속되기 때문. 사실 분기점으로 접어들고 현풍 나들목으로 그대로 나가는 차량이 분리되어도 여전히 2차선이고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과 딱 만나는 극히 짧은 구간(길게 잡아도 몇백m밖에 안 된다)만 1차선으로 줄어드는데, 김천 - 현풍 구간은 교통량이 많지 않기 때문에 별로 티도 안 난다.
8. 문제점 및 개선사항
또한 중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와 더불어 노면 상태가 매우 불량한 고속도로 중 하나다. 그 중에서도 여주 - 김천 구간은 산간 지방을 지나기 때문에 안개가 쉽게 발생해 운전자의 시야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며, 터널 구간이 길고 자주 나타나기 때문에 졸음운전에도 매우 취약하다. 거기다가 노면 상태마저 좋지 않아 사고율이 대단히 높다. 더군다나 대형 버스나 화물차의 통행량이 상당하기 때문에 추돌사고라도 일어나면 매우 위험한 상황까지 올 수 있다.
노면 상태가 불량한 구간이 많았던 탓인지[38] , 2016년 8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 분기점 - 괴산 나들목 구간에 대한 시설물 개량 공사를 하고 있다. 양방향 1개 차로의 통행이 제한되어 왕복 2차로로 매우정체가 심하니(특히 충주 분기점 - 노은 분기점 구간) 우회하도록 하자. 평소 중부내륙 - 영동을 이용하던 서울경부터미널 착발 고속버스 노선 중 일부는 경부 - 당진영덕 루트를 통해 운행하고 있다. 2020년 현재는 기존 충주 분기점 - 연풍 나들목 구간은 물론, 여주 분기점까지 전 구간을 기존 콘크리트 노면에서 아스팔트로 재포장되어 이 구간에서 지속적으로 문제가 됐던 소음 및 불량한 노면 문제가 사라졌다.
중부내륙고속도로 김천 - 여주 구간은 승용차로 운전하기 매우 짜증나는 도로로 꼽힌다. 고속도로의 1차로는 추월차로이므로 비워두어야 하지만, 이 도로에서는 전혀 지켜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지정차로제를 지키기 어려운 이유가 따로 있는데, 도로의 특성상 화물차의 운행이 매우 잦기 때문이다. 화물차는 그 특성상 일반 승용차보다 저속으로 운행하게 된다. 정상적인 도로였다면 2차로를 잘 달리다가 앞에 화물차에 가로막히면 1차로로 추월을 했다가 다시 2차로로 돌아오면 된다. 하지만... 화물차가 많아도 너무 많다. 그렇게 추월을 해봤자 좀 더 가면 화물차를 또 만나게 된다. 지정차로제를 지키면서 제한속도인 110km/h로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주행하려면 무수히 많은 화물차를 추월하여야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무수히 많은 차로 변경을 하게 된다. 여기에 지친 승용차 운전자는 추월차로고 나발이고 걍 화물차가 없는 1차로로 쭉 달리게 된다.. 이렇게 지친 운전자가 한둘이 아니기 때문에 1차로에 승용차, 2차로에 대형차량이 줄을 지어 가는 풍경이 연출된다.또, 화물차가 2차선에서 '''80km/h정도로 달리는 다른 화물차를 추월하기 위해 약 81km/h의 속도로 추월차선을 막기 때문에 사고를 일으킬 수 있을 뿐더러 정체까지 유발한다.'''[39] 아무도 추월차로를 비워두지 않기 때문에 사고도 많이 나고, '''차가 막히지 않아도 운전하기 짜증나는 도로'''가 되었다. 도로라도 넓었으면 이런 일이 없었을텐데, 왕복4차로(편도2차로)의 작은 규모라서 그렇게 됐다. 언젠가 왕복6차로 이상으로 확장하지 않는 한 계속 이럴 것이다. 수도권과 영남지역을 최단으로 잇는 중부내륙고속도로이지만, 이쪽을 자주 다녀서 이런 문제점을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은 그냥 경부고속도로와 당진영덕고속도로로 다니기도 한다. 경부선은 도로가 넓으니까..[40]
9. 연휴 이용 팁
대부분 영남 쪽으로 귀성하는 사람들이 이 고속도로를 많이 이용한다. 그러다 보니 경부고속도로의 정체를 피해서 이 고속도로로 우회해서 오는 차량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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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갈수록 중부내륙고속도로도 명절 정체 구간이 이전보다 상당히 늘어나고 있다.[41] 특히 여주부터 괴산, 연풍까지 정체는 기본이며, 문경에서 살짝 정체가 풀리다가 상주나 낙동 - 김천[42] 까지는 최악의 정체 구간으로 악명이 높다. 이 두 군데가 가장 헬게이트이다. 김천 분기점에서 대부분 경부고속도로로 갈아타는데, 김천 이후로는 그래도 원활하다.
간혹 T맵 등 내비게이션을 이용해서 문경이나, 상주에서 중부내륙고속도로로 들어오는 차량들도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이용하려면 충청권 구간인 괴산이나 연풍까지는 국도를 이용하고 상주에서부터 이용하면 된다.
10. 주행 영상
11. 관련 문서
[1] '''경남''': 내서IC, 칠서IC, 남지IC, 영산IC, 창녕IC
'''대구, 경북''': 현풍IC, 남성주IC, 성주IC, 남김천IC, 선산IC, 상주IC, 북상주IC, 점촌함창IC, 문경새재IC
'''충북''': 연풍IC, 괴산IC, 충주IC, 중앙탑하이패스IC, 북충주IC, 감곡IC
'''경기''': 남여주IC, 서여주IC, 북여주IC, 남양평하이패스IC, 양평IC[2] 북여주IC를 통해 광주원주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3] '''경남''': 내서분기점(남해고속도로제1지선), 칠원분기점(남해고속도로)
'''대구, 경북''': 현풍분기점(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 고령분기점(광주대구고속도로), 김천분기점(경부고속도로), 낙동분기점(당진영덕고속도로(청주-영덕), 상주영천고속도로)
'''충북''': 노은분기점(평택제천고속도로), 충주분기점(평택제천고속도로)
'''경기''': 여주분기점(영동고속도로)[4] '''경북''': 고령1~4터널, 성주터널, 김천1~3터널, 상주터널, 낙동터널, 공검터널, 불정터널, 진남터널, 문경2터널, 문경1터널, 문경새재터널
'''충북''': 문경새재터널, 연풍터널, 장연터널, 추점터널, 조곡터널, 매현2터널, 매현1터널, 탄용터널, 두정터널, 장고개터널, 만정터널, 용전터널, 중원터널
'''경기''': 금사1~5터널, 강상1터널, 강상2터널[5] 최장터널: '''장연터널'''(양평방면: 3,100m, 창원방면: 3,055m)[6] 상행선 9개소, 하행선 9개소[7] 1위: 경부고속도로 416.4km, 2위: 중앙고속도로 387.1km, 3위: 서해안고속도로 340.6km, 4위: 당진영덕고속도로 305.5km[8] 상주터널에서 사고가 많이 났기 때문이다.[9] 확장 과정에서 이설된 구간이 몇 없는데 기껏해야 달성터널 구간, 칠서휴게소 인근이 전부다. 창녕 졸음쉼터 - 창녕 나들목 사이에 급커브가 있었는데 그 구간은 확장 당시에도 그대로 남아 있었다가 2007년 이후에야 이설되었다. 또한 영산IC의 경우 함양울산고속도로와의 분기점을 건설하기 위해 일부 선형개량이 이뤄질 예정이며 현재 공사 진행 중이다.[10] 지워진 구간도 있지만, 자세히 보면 지운 흔적이 20여년이 지난 지금도 남아 있다.[11] 사실 도보로 최단 시간 기준이던 조선 시대의 옛길 '영남대로'는 이천(장호원) ~ 상주 구간의 경우 중부내륙고속도로 루트를 그대로 따른다. 그리고 서울 - 부산 가장 빠른 루트도 '''중부내륙고속도로''' - 대구부산고속도로이다. 상주영천고속도로 개통 이후로는 '''중부내륙고속도로''' - 상주영천고속도로 - 경부고속도로 루트도 생겼다.[12] 서울에서 부산을 갈 때 중앙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오히려 기존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것보다 거리가 늘어난다. [13] 다만 이후 평택제천고속도로와 광주원주고속도로, 당진영덕고속도로가 완전히 개통되어 원주 이남, 특히 제천 이남 구간의 교통량이 증가하면서 중앙고속도로의 통행량은 꽤 늘었다.[14] 막히지만 않는다면 거리도 줄이면서 빨리 갈 수 있다.[15] 2020년 기준, 경부고속도로의 버스전용차로가 신탄진까지 연장되는 주말에는 전용차로의 메리트를 살리기 위해 아예 대부분 고속사가 이 루트를 이용한다.[16] 구 음성 나들목. 현재의 음성 나들목은 평택제천고속도로에 위치함.[17] 신갈 분기점에서 낙동 분기점까지 이동할 경우 실제 거리는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이용하는게 더 가까우나(약 5㎞ 내외), 경부고속도로에는 '''버스전용차로'''가 있다. 그래서 주말에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내려온다면 대부분은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청주 분기점'''으로 향한다. 동서울터미널에서 출발한 고속버스는 강일 나들목으로 진입한 후 호법 분기점과 여주 분기점을 통해 중부내륙선으로 들어가지만, 아주 가끔 동서울터미널에서 성수대교와 한남대교를 타고 경부고속도로로 진입하는 경우도 있다.(성수/한남 루트는 주로 호남 지역 노선들이 이용한다)[18] 낙동 분기점에서 당진영덕고속도로와 상주영천고속도로가 공사 중이었는데, 얼마 전 개통되었다.[19] 부산항이 목적지일 경우 김천 분기점으로 진출하여 동대구 분기점에서 대구부산고속도로를 이용한다. 부산신항은 칠원 분기점 또는 내서 분기점까지 내려가서 가락 나들목에서 진출하거나, 남해고속도로제3지선으로 갈아타서 진해 나들목까지 간다.[20] 이로 인해 편한 우등좌석을 쉽게 탈 수 있고, 잠깐 휴게소에 들르는 여유도 즐기는 승객들에겐 희소식[21] 그래서 동양고속의 대구발 수도권 노선 중 '''인천'''행에는 '''특A급''' 차량이 들어가지만, 서울경부 및 성남행에는 '''폐급''' 차량이 들어갈 수밖에 없다. 인천선 혹은 서울경부 - 부산/마창/진주 노선에는 '''특A'''~A급 차량이 들어가지만, 해당 노선들을 운행하다가 중고로 된 차량을 동서울 - 대구로 내리고, 또 중고가 되면 해당 차량을 서울경부/성남 - 대구행으로 내리기 때문이다. 좀 이해가 안 될 수 있겠지만, 동양고속에서 서울경부/성남 - 대구 노선은 서열이 낮다고 한다. 서울 - 구미 노선도 차급은 상대적으로 영 좋지 않다.[22] 황간 나들목에서 구불구불한 시골길을 거쳐 들어왔어야 했다.[23] 중부고속도로를 타기 위해 증평까지 나갔어야 했다.[24] 서울 ↔ 대구 3시간 20~40분, 서울 ↔ 구미 2시간 40~50분.[25] 실제로 창원종합버스터미널 출발 후 김천 부근에서 약 20분간 차량 정체, 선산휴게소 15분 휴식을 다 포함하고도 동서울터미널까지 4시간 5분~15분 사이면 도착한다…[26] 여기에는 휴게소 정차 15분이 포함되어 있으며(사실 심야의 경우 15분을 그대로 쉬는 경우는 별로 없다. 5분 정도 쉬는 경우가 많으며 심지어 2~3분 만에 출발해 버리는 경우도 많다. 동양고속의 경우는 '''정속 103㎞/h(제한속도가 110㎞/h인 구간도 동일하게 적용)'''로 밟고도 서울 - 마산, 창원을 4시간에 끊어 준다. 중리(내서읍)의 경우는 3시간 50분대가 찍힌다.[27] 3시간 50분 ~ 4시간 20분[28] 4시간 10분~20분[29] 2012년 버갤에 올라온 내용으로, FX212 ZF 아스트로닉 12단 AMT 장착 버스로, 최고속도 '''145㎞/h(!!!)'''까지 밟았다고…만약 이 옵션이면 무슨 회사인지는 대충 감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지금은 대차 되어 그런 건 없다.[30] 서울 - 부산 구간은 중부내륙고속도로 + 대구부산고속도로 루트가 개통되면서 경부고속도로 전 구간을 완주하던 시절보다 거리가 (고속버스 기준으로) '''기존 432㎞에서 384㎞로 무려 48㎞가 단축되었다.''' [31] 사실 고령군은 광주대구고속도로가 있으나, 과거 88올림픽고속도로 시절의 특성 때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고 있었다. 안습… 이 도로 외에 성주군은 칠곡군 왜관읍에서 왜관 나들목을 이용하거나, 옆 동네인 달성군 하빈면을 통해 칠곡군 지천면으로 들어가 칠곡물류 나들목을 이용해야 하지만 칠곡물류 나들목은 이미 김천 - 현풍 완공 후 개통되었다.[32] 민자 고속도로는 표지판에 쓰여 있는 노선명에 파란색 네모가 칠해져 있다.[33] 코리아와이드 경북[34] KD 운송그룹[35] 여주JC에서 하행 방향에 오른쪽에 2차선이 추가로 나 있는 도로가 그것이다. 평소에는 통행 불가이나, 명절에 지나치게 통행량이 많으면 간혹 개방하기도 한다. 당연히 개방 시에 스마트톨링은 작동 안한다.[36] 그나마 중앙고속도로도 2015년 6월 평택제천고속도로와 2016년 12월 당진영덕고속도로가 개통된 이후에는 예전보다 교통량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물론 평일에는 일부 구간을 제외하면 교통량이 여전히 적은 편이다.[37] 예를 들면 서울-대전이 7시간인데, 서울-부산이 9시간밖에 안 걸린다고 하는 경우다. 이를 보고 어떻게 대전에서 부산까지 2시간밖에 안 걸리냐고 헷갈린 귀성, 귀경객들이 과거에는 간혹 발생했다,[38] 2017년 10월에 열린 충주 전국체전 역시 큰 영향을 미쳤다.[39] 화물차가 화물차를 추월해봤자 속도도 별 차이도 안나며, 추월을 해도 앞에 있는 것 은...[40] 단, 문경시는 중부내륙고속도로로 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문경으로 향하는 차량들은 화물차들을 감수해서 가야한다.[41] 특히 양평 연장 이후로 더 심해진 듯 하다.[42] 이 구간은 남상주IC에서 진출해서 3번 국도를 타면 된다. 게다가 선산 쪽으로 우회하는 고속도로와는 달리, 국도는 공성-어모 쪽으로 곧바로 김천으로 쏴 준다. 만약에 이 구간도 막히면 남상주로-어모로를 이용하자.
'''대구, 경북''': 현풍IC, 남성주IC, 성주IC, 남김천IC, 선산IC, 상주IC, 북상주IC, 점촌함창IC, 문경새재IC
'''충북''': 연풍IC, 괴산IC, 충주IC, 중앙탑하이패스IC, 북충주IC, 감곡IC
'''경기''': 남여주IC, 서여주IC, 북여주IC, 남양평하이패스IC, 양평IC[2] 북여주IC를 통해 광주원주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3] '''경남''': 내서분기점(남해고속도로제1지선), 칠원분기점(남해고속도로)
'''대구, 경북''': 현풍분기점(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 고령분기점(광주대구고속도로), 김천분기점(경부고속도로), 낙동분기점(당진영덕고속도로(청주-영덕), 상주영천고속도로)
'''충북''': 노은분기점(평택제천고속도로), 충주분기점(평택제천고속도로)
'''경기''': 여주분기점(영동고속도로)[4] '''경북''': 고령1~4터널, 성주터널, 김천1~3터널, 상주터널, 낙동터널, 공검터널, 불정터널, 진남터널, 문경2터널, 문경1터널, 문경새재터널
'''충북''': 문경새재터널, 연풍터널, 장연터널, 추점터널, 조곡터널, 매현2터널, 매현1터널, 탄용터널, 두정터널, 장고개터널, 만정터널, 용전터널, 중원터널
'''경기''': 금사1~5터널, 강상1터널, 강상2터널[5] 최장터널: '''장연터널'''(양평방면: 3,100m, 창원방면: 3,055m)[6] 상행선 9개소, 하행선 9개소[7] 1위: 경부고속도로 416.4km, 2위: 중앙고속도로 387.1km, 3위: 서해안고속도로 340.6km, 4위: 당진영덕고속도로 305.5km[8] 상주터널에서 사고가 많이 났기 때문이다.[9] 확장 과정에서 이설된 구간이 몇 없는데 기껏해야 달성터널 구간, 칠서휴게소 인근이 전부다. 창녕 졸음쉼터 - 창녕 나들목 사이에 급커브가 있었는데 그 구간은 확장 당시에도 그대로 남아 있었다가 2007년 이후에야 이설되었다. 또한 영산IC의 경우 함양울산고속도로와의 분기점을 건설하기 위해 일부 선형개량이 이뤄질 예정이며 현재 공사 진행 중이다.[10] 지워진 구간도 있지만, 자세히 보면 지운 흔적이 20여년이 지난 지금도 남아 있다.[11] 사실 도보로 최단 시간 기준이던 조선 시대의 옛길 '영남대로'는 이천(장호원) ~ 상주 구간의 경우 중부내륙고속도로 루트를 그대로 따른다. 그리고 서울 - 부산 가장 빠른 루트도 '''중부내륙고속도로''' - 대구부산고속도로이다. 상주영천고속도로 개통 이후로는 '''중부내륙고속도로''' - 상주영천고속도로 - 경부고속도로 루트도 생겼다.[12] 서울에서 부산을 갈 때 중앙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오히려 기존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것보다 거리가 늘어난다. [13] 다만 이후 평택제천고속도로와 광주원주고속도로, 당진영덕고속도로가 완전히 개통되어 원주 이남, 특히 제천 이남 구간의 교통량이 증가하면서 중앙고속도로의 통행량은 꽤 늘었다.[14] 막히지만 않는다면 거리도 줄이면서 빨리 갈 수 있다.[15] 2020년 기준, 경부고속도로의 버스전용차로가 신탄진까지 연장되는 주말에는 전용차로의 메리트를 살리기 위해 아예 대부분 고속사가 이 루트를 이용한다.[16] 구 음성 나들목. 현재의 음성 나들목은 평택제천고속도로에 위치함.[17] 신갈 분기점에서 낙동 분기점까지 이동할 경우 실제 거리는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이용하는게 더 가까우나(약 5㎞ 내외), 경부고속도로에는 '''버스전용차로'''가 있다. 그래서 주말에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내려온다면 대부분은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청주 분기점'''으로 향한다. 동서울터미널에서 출발한 고속버스는 강일 나들목으로 진입한 후 호법 분기점과 여주 분기점을 통해 중부내륙선으로 들어가지만, 아주 가끔 동서울터미널에서 성수대교와 한남대교를 타고 경부고속도로로 진입하는 경우도 있다.(성수/한남 루트는 주로 호남 지역 노선들이 이용한다)[18] 낙동 분기점에서 당진영덕고속도로와 상주영천고속도로가 공사 중이었는데, 얼마 전 개통되었다.[19] 부산항이 목적지일 경우 김천 분기점으로 진출하여 동대구 분기점에서 대구부산고속도로를 이용한다. 부산신항은 칠원 분기점 또는 내서 분기점까지 내려가서 가락 나들목에서 진출하거나, 남해고속도로제3지선으로 갈아타서 진해 나들목까지 간다.[20] 이로 인해 편한 우등좌석을 쉽게 탈 수 있고, 잠깐 휴게소에 들르는 여유도 즐기는 승객들에겐 희소식[21] 그래서 동양고속의 대구발 수도권 노선 중 '''인천'''행에는 '''특A급''' 차량이 들어가지만, 서울경부 및 성남행에는 '''폐급''' 차량이 들어갈 수밖에 없다. 인천선 혹은 서울경부 - 부산/마창/진주 노선에는 '''특A'''~A급 차량이 들어가지만, 해당 노선들을 운행하다가 중고로 된 차량을 동서울 - 대구로 내리고, 또 중고가 되면 해당 차량을 서울경부/성남 - 대구행으로 내리기 때문이다. 좀 이해가 안 될 수 있겠지만, 동양고속에서 서울경부/성남 - 대구 노선은 서열이 낮다고 한다. 서울 - 구미 노선도 차급은 상대적으로 영 좋지 않다.[22] 황간 나들목에서 구불구불한 시골길을 거쳐 들어왔어야 했다.[23] 중부고속도로를 타기 위해 증평까지 나갔어야 했다.[24] 서울 ↔ 대구 3시간 20~40분, 서울 ↔ 구미 2시간 40~50분.[25] 실제로 창원종합버스터미널 출발 후 김천 부근에서 약 20분간 차량 정체, 선산휴게소 15분 휴식을 다 포함하고도 동서울터미널까지 4시간 5분~15분 사이면 도착한다…[26] 여기에는 휴게소 정차 15분이 포함되어 있으며(사실 심야의 경우 15분을 그대로 쉬는 경우는 별로 없다. 5분 정도 쉬는 경우가 많으며 심지어 2~3분 만에 출발해 버리는 경우도 많다. 동양고속의 경우는 '''정속 103㎞/h(제한속도가 110㎞/h인 구간도 동일하게 적용)'''로 밟고도 서울 - 마산, 창원을 4시간에 끊어 준다. 중리(내서읍)의 경우는 3시간 50분대가 찍힌다.[27] 3시간 50분 ~ 4시간 20분[28] 4시간 10분~20분[29] 2012년 버갤에 올라온 내용으로, FX212 ZF 아스트로닉 12단 AMT 장착 버스로, 최고속도 '''145㎞/h(!!!)'''까지 밟았다고…만약 이 옵션이면 무슨 회사인지는 대충 감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지금은 대차 되어 그런 건 없다.[30] 서울 - 부산 구간은 중부내륙고속도로 + 대구부산고속도로 루트가 개통되면서 경부고속도로 전 구간을 완주하던 시절보다 거리가 (고속버스 기준으로) '''기존 432㎞에서 384㎞로 무려 48㎞가 단축되었다.''' [31] 사실 고령군은 광주대구고속도로가 있으나, 과거 88올림픽고속도로 시절의 특성 때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고 있었다. 안습… 이 도로 외에 성주군은 칠곡군 왜관읍에서 왜관 나들목을 이용하거나, 옆 동네인 달성군 하빈면을 통해 칠곡군 지천면으로 들어가 칠곡물류 나들목을 이용해야 하지만 칠곡물류 나들목은 이미 김천 - 현풍 완공 후 개통되었다.[32] 민자 고속도로는 표지판에 쓰여 있는 노선명에 파란색 네모가 칠해져 있다.[33] 코리아와이드 경북[34] KD 운송그룹[35] 여주JC에서 하행 방향에 오른쪽에 2차선이 추가로 나 있는 도로가 그것이다. 평소에는 통행 불가이나, 명절에 지나치게 통행량이 많으면 간혹 개방하기도 한다. 당연히 개방 시에 스마트톨링은 작동 안한다.[36] 그나마 중앙고속도로도 2015년 6월 평택제천고속도로와 2016년 12월 당진영덕고속도로가 개통된 이후에는 예전보다 교통량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물론 평일에는 일부 구간을 제외하면 교통량이 여전히 적은 편이다.[37] 예를 들면 서울-대전이 7시간인데, 서울-부산이 9시간밖에 안 걸린다고 하는 경우다. 이를 보고 어떻게 대전에서 부산까지 2시간밖에 안 걸리냐고 헷갈린 귀성, 귀경객들이 과거에는 간혹 발생했다,[38] 2017년 10월에 열린 충주 전국체전 역시 큰 영향을 미쳤다.[39] 화물차가 화물차를 추월해봤자 속도도 별 차이도 안나며, 추월을 해도 앞에 있는 것 은...[40] 단, 문경시는 중부내륙고속도로로 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문경으로 향하는 차량들은 화물차들을 감수해서 가야한다.[41] 특히 양평 연장 이후로 더 심해진 듯 하다.[42] 이 구간은 남상주IC에서 진출해서 3번 국도를 타면 된다. 게다가 선산 쪽으로 우회하는 고속도로와는 달리, 국도는 공성-어모 쪽으로 곧바로 김천으로 쏴 준다. 만약에 이 구간도 막히면 남상주로-어모로를 이용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