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레의 저주/목록
1. 1966 FIFA 월드컵 잉글랜드
는 브라질의 영광을 지켜줄 것이다'''."저주의 첫 번째 대상은 다름아닌 자기 자신과 조국이었다. 이것이 다른 것들에 비해 상당히 여파가 큰데 브라질이 이 월드컵만 우승했으면 월드컵 역사상 전무후무한 4연속 우승을 달성할 뻔했기 때문이었다.-
- 브라질이 전 대회 우승국 조별리그 광탈이라는 역대 최악의 수모를 당함.
- 펠레는 상대팀 수비수들의 집중 견제와 고의적인 태클로 인한 부상으로 이 대회 직후부터 1년간 선수 생활을 하지 못했다. 심지어 공을 소유하지 않은 채 그냥 가만히 서있는데도 태클이 들어올 정도였다.
다만 이 건만 살펴봐도 펠레의 저주가 억지라는 걸 알 수 있다. 월드컵에서 연속 우승한 팀이자 당시 최강팀의 에이스로 세계 최고의 선수인 그가 월드컵 출전 중에 대표팀 성적에 관한 질문을 받았을 때 '우리팀 사실 분위기 개떡이라 우승하기 힘들 거임'이라고 말할 리는 없다. 당시 브라질 대표팀의 분위기가 그다지 좋게 흘러가지 않았던 것은 사실이었지만[2] 대외적으로는 어느 정도 호기 있는 발언을 하는 것은 결코 이상한 것이 아니다.
이렇게 된 것은 추악한 FA(잉글랜드 축구협회)의 치졸한 계략 때문이다. 브라질이 들어갈 조에 모조리 유럽 팀들을 배치했고 심판마저 유럽인을 배치했으며 브라질에게 아무리 반칙을 저질러도 심판들은 뒷짐만 지고 있었고 반대로 브라질이 반칙을 저지르면 칼같이 퇴장시키는 등 잉글랜드 축구협회가 온갖 비열한 술수를 가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브라질로 귀국 후 펠레는 상대 수비진들의 거친 태클에 시달리고 부상까지 입어 '선수 보호도 없는 대회'라고 불만을 토로하면서 다음 월드컵에는 불참을 선언했지만 이후 피파에서 카드제도 및 선수교체제도 등 대책을 내놓으면서 불참을 번복했다. 브라질은 펠레의 활약에 힘입어 최초의 3회 우승을 달성하면서 쥘리메컵을 영구 소유하게 된다.
2. 1974 FIFA 월드컵 서독
"'''전력이 수직상승한 아르헨티나가 결승에 진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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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978 FIFA 월드컵 아르헨티나
"'''독일이 가장 강력하며 페루의 도전이 만만치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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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팀 모두 8강 탈락. 특히 페루는 브라질에 3대0, 아르헨티나에 6대0으로 대패.[4]
4. 1982 FIFA 월드컵 스페인
당시의 브라질은 실제로 황금의 사중주[5] 를 위시한 역대급의 전력을 갖추고 있었으며 24경기 무패 행진을 달릴 정도였다. 1차 조별리그도 3연승으로 여유롭게 통과했다. 문제는 브라질이 2차 조별리그에서 '''브라질''', 아르헨티나, 이탈리아라는 월드컵 최악의 죽음의 조를 만난 것이었다. 이 중 한 팀만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 가능했는데 결국 이탈리아에게 패배하고 탈락하고 말았다.[6][7] 또한 같이 언급된 아르헨티나는 포클랜드 전쟁 여파 속에 브라질, 이탈리아에게 모두 패배했다. 한편 펠레의 예상을 분쇄한 이탈리아는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브라질은 사상 최강이다. 적수가 될 팀은 전 대회 우승국 아르헨티나이다. 개최국 스페인의 기세도 만만치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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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 팀 모두 2차 조별리그에서 광탈.
5. 1986 FIFA 월드컵 멕시코
"'''프랑스와 잉글랜드를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이탈리아의 대회 2연패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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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는 4강까지 갔으나 나머지 두 팀은 탈락.[8]
다만 이탈리아는 프랑스랑 16강에서 맞붙었다.
6. 1990 FIFA 월드컵 이탈리아
"'''루벤 소사, 프란체스콜리가 앞장서는 우루과이, 개최국 이탈리아가 결승에서 격돌할 후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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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3위로 16강에 턱걸이하는 졸전 끝에 16강에 양팀이 만나는 우스운 상황 연출. 우루과이는 16강에서 바로 탈락했고 승리한 이탈리아 역시 4강 탈락.
7. '''1994 FIFA 월드컵 미국'''
펠레의 저주가 본격적으로 사람들에게 각인된 대회. 그리고 이 때부터 '펠레의 축복'이 나온 것도 특이사항."'''콜롬비아가 우승 후보 1순위이며 독일의 2연패 가능성도 매우 높다. 브라질은 자격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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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롬비아 1라운드 탈락, '''에스코바르 총 맞아 죽음.''' 독일 8강 탈락, 브라질 우승.
콜롬비아는 남미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아르헨티나를 5대 0으로 꺾으면서 당시 축구계에 돌풍을 일으켰다. 당시 브라질 감독과 아르헨티나 감독 모두 우승후보 1순위로 꼽았는데 이게 결국은 도리어 화근이 되었다. 물론 현재도 콜롬비아는 축구 강국이지만 당시 세계적인 미드필더였던 발데라마와 괴짜 골키퍼로 더 유명한 이기타 등이 포진한 선수 구성을 보면 괜히 우승 후보가 아니였단 말이 나온다.
추가로 자책골을 넣고 말았던[10] 콜롬비아의 선수 에스코바르가 귀국 후 나이트클럽에서 팬에게 피격당해 27세를 일기로 사망하는 불행한 사건도 있었다. 비록 발데라마와 이기타[11] 등이 있기는 했지만 그 전까지 월드컵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보여준 적이 없었던 콜롬비아를 과감하게 우승후보로 찍었으나 조별예선 탈락 끝에 에스코바르의 횡사라는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하면서 전 세계 사람들에게 펠레의 저주를 각인 시킨 최고의 임팩트를 남긴 예언이 되었다.
사실 이 이전의 예언이나 이 이후의 예언들은 이 때의 임팩트를 기반으로 끼워 맞추기 식으로 만들어낸 수준. 그 이전에는 펠레가 틀린 예측을 해도 이렇게까지 주목을 받지는 못했다. 예측이야 누구나 다 하는 거고 펠레 말고도 틀린 예측을 내놓은 유명인도 많으니까. 괜히 펠레가 "난 맞는 말도 했는데 틀린 것만 찾아서 뉴스로 만든다"고 투덜거린게 아니다.
8.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
"'''브라질의 대회 2연패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고 스페인도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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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 1라운드 광탈, 브라질은 준우승.
9.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브라질은 지역 예선에서의 부진으로 인해 탈락의 위기를 맞았으나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감독이 팀을 빠르게 재정비해서 전력을 끌어올렸고 지역 예선 3위로 간신히 본선에 진출한다. 그리고 본선에서는 지역예선 때와는 180도 다른 전력을 보여주며 승승장구. 그리고 준결승 시점 때는 브라질의 우승을 예상했다."'''브라질 대표팀은 1라운드조차 통과하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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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승 우승.'''[12]
디에고 트리스탄은 뛰어난 피지컬과 테크닉을 겸비해 한때 스페인 최고의 공격수로 꼽히던 선수로 2001/2002시즌에는 데포르티보에서 21골을 넣으며 피치치를 차지하기도 했다. 펠레가 이 발언을 한 것은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01/2002 코파 델 레이 결승전에서 레알마드리드를 상대로 트리스탄이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2-1 승리를 이끈 경기를 관전한 직후였다. 이후 트리스탄은 2002 월드컵때 한국에서 스페인 대표팀으로 훈련하다가 부상을 입었고, 그 뒤 평범한 선수로 전락했다."'''트리스탄은 세계 최고의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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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리스탄 부상. 그 후 막장화.
대한민국의 조별예선 첫 경기 폴란드 전에서 황선홍이 감각적인 왼발 슛으로 선취골을 얻어내자 KBS 기자들에게 내뱉은 발언이다. 당시 황선홍은 30대 중반이었고 대회 전부터 이 대회를 끝으로 대표팀에서 은퇴하겠다고 선언한 상태였다."'''황선홍의 몸값은 천정부지로 치솟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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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선홍은 그 다음 경기인 미국전에서 눈두덩이가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으며 대회가 끝난 후에는 소속팀이었던 가시와 레이솔에서도 방출되었고 그 해 현역에서 은퇴했다.
그런데 은퇴 후에는 감독으로 대활약하면서 포항 스틸러스에서의 성공으로 진짜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을 기세를 보였지만 FC 서울 시절에는 성적부진과 데얀의 수원 이적 사건 등으로 인한 팬들의 불만이 터져 '황새 아웃'을 외쳤고 결국 감독직을 사임했다.
"'''프랑스는 아마도 월드컵의 승자가 될 것이다. 그들은 4년 전과 거의 같은 멤버이며 그때보다 공격진은 더욱 좋아졌다. 지단은 개인적으로 세계의 넘버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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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네딘 지단은 대한민국과의 평가전에서 부상. 프랑스는 '''무득점'''으로 1라운드 광탈의 수모를 당함.[13]
"'''카메룬은 90년 이탈리아 월드컵 8강 진출 이래 잠재력을 발휘할 기회를 십분 앞당겼다. 이번 대회가 그 시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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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약체인 사우디아라비아를 겨우 1대0으로 잡고 조별리그에서 탈락.
당시 아르헨티나는 2002 월드컵 조추첨에서 스웨덴, 잉글랜드, 나이지리아와 한 조에 편성되었다. 스웨덴은 지역예선에서 2002 월드컵에서는 한국과 함께 강력한 다크호스였던 터키를 조 2위로 밀어내고 조 1위로 진출했고, 잉글랜드는 2001년 9월 경기에서 독일을 상대로, 그것도 독일 홈에서 5-1 대승을 거둔 것을 기점으로 해서 전력이 급상승하기 시작했으며, 2002 월드컵 본선에서는 스페인, 브라질과 함께 우승급 전력을 보여준데다 2002년 한국처럼 수비와 골키퍼 위주의 스타일을 보여주었다. 나이지리아는 월드컵 본선에 나갈 때마다 세계 경쟁력이 준수한 팀이었다. 이런 팀들과 같은 조가 되었기에 당연히 지옥급 난이도임에 틀림없다."'''아르헨티나와 프랑스가 결승에서 맞붙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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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팀 다 1라운드 광탈.
FIFA 100에서 제외된 클로제는 그 이후 두 개의 월드컵에 출전해서 골을 마구 집어넣었고 특히 2006년 월드컵에서는 득점 기계로 악명 높은 에르난 크레스포를 제치고 득점왕을 수상했다. 결국 월드컵 역사상 2번째로 골을 많이 넣은 게르트 뮐러와 동률을 기록한 데 이어, 마침내 2014년 월드컵에서는 호나우두와 같은 월드컵 사상 개인 통산 최다득점인 15골을 기록한 후 2014년 브라질 월드컵 4강전에서 브라질을 상대로 한 골을 더 넣으며 16골로 '''월드컵 통산 최다 득점자가 되었다.'''
반면 펠레는 클로제를 FIFA 100에서 제외시키면서 다른 듣보잡 선수들을 상당수 FIFA 100에 포함시켰는데 그들 대부분 빛을 보지 못했다. 특히 세네갈의 경우 2006년 월드컵부터 2014년 월드컵까지 3연속으로 지역 예선에서 탈락하였고, 그 결과 엘 하지 디우프는 FIFA 100에 뽑히고도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했다.
"'''포르투갈 또한 강력한 우승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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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라운드 첫 경기에서 미국에 패한 후, 두번째 폴란드전에서 승리를 거두었지만 결국 마지막 경기에서 '''한국에 패해 탈락'''
당시 감독은 보라 밀루티노비치로 1986년에 멕시코를 8강에 올려놓은 것을 시작으로 1990년부터 1998년까지 코스타리카, 미국, 나이지리아를 차례로 16강에 올려놓았다. 그러나 2002년의 중국은 16강에 올려놓기에는 전력이 너무 형편없었다."'''중국이 2002 월드컵에서 16강에 진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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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라운드 3전 전패 0득점 9실점으로 광탈.
사실 중국이 2002년에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던 것은 당시 아시아 축구 4강 중 두 자리를 차지하던 한국과 일본이 개최국 자격으로 자동 진출하는 탓에 이 두 팀이 없는 예선전을 치렀기 때문이다. 거기에 동남아 국가들이 경제적 정치적 이유 등 축구 발전 속도가 더딘 탓에 끝내는 완전히 처지고 말았으며 이란과 이라크는 88년까지 8년을 전쟁으로 서로 치고받은 통에 2002년쯤 되니 당연히 제대로 된 축구 선수들이 부족해졌고 구소련 중앙아시아 국가들은 소련 시절의 엘리트 체육 유산을 까먹었던 시기로 여러 가지로 중국이 그냥 올라가는 형국이었다.
하지만 중국인들은 예선전에서 승승장구하는 통에 그를 '''2002년 초까지는''' 인민 영웅으로 생각했었고 중국이 16강 정도 진출할 수 있는 강팀인 줄 착각하고 있었다. 여담으로 2002 월드컵 끝나고 나서 히딩크가 그랬던 것처럼 밀루티노비치는 엄청난 광고 섭외가 들어와 출연료도 짭짤하게 챙겼다고...
사실 독일은 브라질과 마찬가지로 본선 이전에는 우승후보라고 불리지 못했던 팀이라 펠레 말고도 이들이 결승까지 갈 거라 예상한 이들은 드물었다."'''독일은 건재하긴 하지만 과거보다 퇴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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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우디를 8대0으로 대파하고 조1위로 조별리그 통과한 뒤 준우승.
"'''이탈리아는 강팀이다. 월드컵 3회 우승이 그 사실을 입증한다. 이탈리아와 함께 16강에 진출할 팀은 크로아티아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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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강에서 한국이 이탈리아에게 역전승, 크로아티아 또한 1라운드 광탈.
대한민국이 계속 승리를 하자 펠레가 대한민국과 독일의 4강전에서 앞서 요코하마에서 가진 연합뉴스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했던 말. 이 말을 한 후 대한민국 네티즌들은 펠레를 죽이려 했다..."'''엄청난 자신감에 차있는 한국이 결승에 올라 브라질과 맞붙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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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에 0:1로 패배해 결승 진출이 좌절. 터키와의 3, 4위전까지 져서 4위로 대회 마감.
10. UEFA 유로 2004
(대회 초기) "'''프랑스는 2002년의 아픔을 딛고 우승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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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강에서 그리스한테 0:1로 패했으며 그리스는 우승.
"'''루니의 플레이를 보는 것은 환상적인 일이다. 루니의 플레이를 보는 관중이나 그라운드에서 뛰는 루니나 모두 큰 기쁨을 누리고 있다. 루니는 새로운 내가 되고 있는 귀중한 존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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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의 부상 포스터에 펠레가 '''빨리 나아달라는 기원과 함께 사인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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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상이 심해 3개월 정도 경기에 나올 수 없었음.
11. 2004 아테네 올림픽
같은 해 열린 유로 2004에서 이탈리아가 1승 2무를 거두고도 스웨덴과 덴마크의 2:2 무승부에 떨어졌는데 공교롭게도 그와 비슷한 상황이 여기서도 또 나온 것이다."'''그리스 축구팀은 유로2004 우승팀으로 이번 올림픽에서 최고의 돌풍을 일으킬 것이다. 그리스와 더불어 멕시코가 8강에 올라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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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 1무 2패로 개발살. 멕시코도 그리스와의 마지막 경기를 이기면서 8강 갈 뻔하다가 말리가 대한민국을 3:0으로 이기다가 3:2로 따라잡히더니 그 유명한 탐부라의 자책골 사건으로 3:3 무승부가 되면서 그 두 팀에게 8강 티켓을 내줬다.
참고로 이 올림픽에서는 아르헨티나가 금메달을 수상했으며 대한민국은 이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간 파라과이를 8강에서 만나 패배했다.
12. 2006 FIFA 월드컵 독일
독일 기자가 우승 후보를 묻자 한 말. 한국은 2002년에 이어 2006년에도 축구인들에게 강력한 인상을 심어 영원한 축구 강국으로 떠오를 것 같다고 한 말이었다."'''우승 후보는 브라질, 프랑스, 독일,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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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은 프랑스에 8강 탈락, 독일은 이탈리아에 4강에서 패배, 프랑스는 결승에서 마찬가지로 이탈리아에 패배. 그리고 한국은 스위스에 패해 조 3위로 조별리그에서 광탈.
그리고 한국팬들은 4년 전처럼 펠레 욕을 엄청 해댔고, 펠레와 인터뷰 했던 MBC를 가루가 되도록 깠다(...)."'''한국은 무난하게 16강 진출에 성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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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은 원정 월드컵 첫 승을 했지만 스위스와 프랑스에 밀려 1라운드 광탈.
"'''아르헨티나의 부활을 예견하며 무엇보다 캄비아소는 인상적인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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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헨티나는 홈팀인 독일 상대로 승부차기까지 간 끝에 탈락. 마지막에 승부차기 실축을 캄비아소가 했다.
(준결승전을 앞두고) "'''결승에서 맞붙게 될 팀은 독일과 포르투갈'''."
- '''3,4위전'''에서 맞붙었다(...).
13. UEFA 유로 2008
라울이 스스로를 희생함으로써 스페인이 펠레의 저주를 피할 수 있었다는 말도 나왔다. 물론 농담이었지만 라울이 빠진 후 스페인팀이 오히려 더 강해졌다는 말이 나온 것은 농담이 아니었다."'''라울이 있는 스페인이 우승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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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울이 '''없는''' 스페인이 우승.
14. 2009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1라운드 B조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이탈리아가 브라질에 상대로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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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에 3대 떡으로 개관광당하고 1승 2패, 그리고 나머지 두 팀(미국, 이집트)과 똑같이 1승 2패로 동률인 상황에 골득실과 다득점에서 미국에 밀려 광탈.
15.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은 8강밖에 못 갈 것이고 나이지리아는 결승에 간다'''."--
- 세네갈은 아프리카 '''지역 1차 조별 예선'''에서 이미 탈락. 카메룬은 네덜란드, 일본, 덴마크에 모두 패하며 월드컵 본선 32개국 중 첫 탈락 확정국이 된 데다가 포르투갈에게 0-7로 양민학살 당한 북한을 제외하고 31등을 기록했다. 나이지리아 역시 1무 2패, 3득점 5실점의 저조한 성적으로 결국 탈락.
"'''마라도나는 감독 경험이 부족할 것이다. 지역 예선 통과도 어려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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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청 고전하고 한때 위기에 몰리긴 했지만 어쨌든 지역예선 통과. 그리고 전승으로 8강까지 진출. 다만 8강에서 독일에게 4:0 완패 당하고, 마라도나가 최악의 졸장 중 하나로 남게 되었으니, 8강까지는 갔으나 평가 자체는 틀리지 않은 편.
(2009 컨페드컵 직후) "'''이탈리아의 탈락은 당시 정상적인 전력이 아니었던 탓이다. 그들은 원래부터 항상 강팀이며 본선에서 그들을 이기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1년 뒤 월드컵 본선에선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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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라과이와의 첫 경기에서 1-1로 비기고 당시 최약체로 평가되던 뉴질랜드한테도 1-1로 간신히 비기면서 디펜딩 챔피언답지 않게 광탈 위기에 몰리더니 첫 출전한 슬로바키아한테 2-3으로 깨지며 2무 1패. 컨페드컵보다 더 초라한 성적으로 결국 광탈하면서 8년 전 프랑스와 같은 전철을 밟게 되었다.
1월 17일 발언. 어쩐지 말을 바꾼 것 같지만 나이지리아와 함께 한국의 대부분의 축구팬들은 펠레의 저주가 계속되어 마막장의 행보가 이어지기를 기도했다. 그런데 이후 다시 마라도나에 대한 평가를 바꿨다."'''마라도나는 월드컵에선 강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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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강에서 독일에게 0:4로 패배.
웨인 루니가 날아다니는 활약을 했지만 예선에서도 알제리와 무재배가 되는 등 1승2무로 좀 어렵게 16강을 진출했는데 16강 상대가 전통의 라이벌 독일. 초반부터 업슨의 실책으로 내리 두 골을 내준 잉글랜드. 실책 제공자였던 업슨이 만회골을 넣는데 성공하고 램파드가 때린 슈팅이 골대를 맞고 라인 안에 들어갔다 나오면서 극적인 동점이 되는 듯 했다. 하지만 마치 잉글랜드가 광탈하길 기다렸다는 듯이 주심은 '''램파드의 골을 인정하지 않았고''' 그 후 두 골을 더 실점해 4:1로 처참한 패배를 거뒀다."'''잉글랜드는 4강에 진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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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강 탈락.
FC 바르셀로나에서 가공할 위력을 보여주고 있는 리오넬 메시가 대표팀에서는 별 활약을 보이지 못할 것이라고 예언. 펠레의 마라도나 칭찬으로 급방긋하던 한국 축덕들은 이 발언으로 좌절 중이다. 그런데 8강 독일전이 실시되는 하루 전에 지독한 몸살에 걸려 결국 최악의 몸을 이끌고 출전했다. 게다가 그동안 아르헨티나 수비의 절반 이상 차지했던 월터 사무엘도 이날 경기를 결장했다."'''리오넬 메시는 클럽에서의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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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은 못 넣고 있어도 상대팀의 수비진을 농락하며 광활한 공간을 동료들에게 제공했다.
(아르헨티나에 대해) '''"지역 예선에서의 불안한 모습은 어느 정도 발전했지만 여전히 효율적인 면에서 단합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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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지리아를 1:0으로 이기고 한국마저도 이겼다. 그리고 한국 팬들은 펠레를 또 죽도록 깠다[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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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카카(28. 레알 마드리드)와 호비뉴(26. 산토스),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23. 바르셀로나)를 이번 대회에서 가장 위협적인 선수로 지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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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시는 리그에서의 무리로 제 컨디션이 안 나올 것이라는 팀 닥터의 이야기가 있었다. 그리고 움직임 자체는 나쁘지 않았지만 결국 0골로 8강에서 짐을 쌌다. 카카는 코트디부아르전에서 2도움을 기록하긴 했지만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16강에서는 어시스트를 올렸지만 결국 브라질이 8강에서 좌절.
"'''이번 남아공 월드컵 B조에서는 아르헨티나와 나이지리아가 16강에 오를 것이다'''."
- 둘 중 아르헨티나는 올라갔지만 나이지리아의 자리는 한국이 대신했다.[16]
"'''마라도나는 돈 때문에 감독을 맡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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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헨티나의 4-1 완승.
그나마 가나는 호주가 세르비아를 잡아주는 덕분에 아프리카에서 유일하게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16강에서 연장 접전 끝에 미국을 꺾고 8강에 올라갔지만 우루과이에게 '''역사에 길이 남을 통한의 패배'''를 당하면서 8강에서 도전을 마쳤다."'''이번 월드컵은 아프리카 팀들의 활약이 대단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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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최국 남아공 및 카메룬, 나이지리아, 알제리, 코트디부아르 모두 줄줄이 탈락.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독일 가운데 한 팀이 우승할 것'''."
- 브라질은 독일에게 4:0으로 대패한 아르헨티나와 같이 8강에서 짐을 쌌으며 준결승에서 독일은 스페인에 1:0으로 패배.[17]
16. 2012 런던 올림픽/축구
"'''런던 올림픽 동메달 결정전에서는 일본이 승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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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언 이후 벌어진 역대 최강의 한일전에서 일본은 2골을 먹고 목메달을 수상.
2012년 8월 10일, 펠레가 런던에서 중국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발언했다. 동시에 "중국 축구가 2016년 올림픽 본선에 진출할 것"이라면서 덕담(?)을 하자 중국 축구 팬들은 2016년에도 올림픽 진출은 다 틀렸다고 멘붕. 그리고 3년 6개월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16년 AFC U-23 챔피언십에서 A조에 속한 중국은 결국 조별예선 3전 전패로 올림픽에 진출하지 못했다.중국축구, 리우 올림픽 진출 실패[18]
2012년 8월 10일, 영국 일간지 텔레그라프는 펠레가 브라질이 우승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브라질의 전력은 역대 최강, 본선진출국 가운데 가장 뛰어났다. 애초에 스페인이 너무 빨리 광탈당하는 바람에 UK가 된 영국과 더불어 유력 우승후보였다."'''지금 브라질 대표팀은 굉장히 훌륭하다. 네이마르는 정말 뛰어난 선수. 이번에야말로 첫 금메달을 수확할 수 있는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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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에게 2:1 패배.
게다가 조별 예선과 본선에서 무시무시한 실력을 선보이며 연승 행진을 벌였고 영국팀마저 8강에서 한국에게 발목을 붙잡히면서 유럽 팀이 전멸하는 바람에 무난히 결승에 진출했으며 결승 상대는 멕시코. 하지만 펠레의 저주가 브라질보다 강했던 터라 결국 브라질은 멕시코에게 2:1로 우승컵을 넘겨줬다. 그리고 기자들은 펠레의 저주를 기사 제목에 달아주었다.
참고로 8강전인 영국 vs 한국에 이어서 또 한번 템스강 정모가 벌어졌는데, 도박사들의 예측이 몽땅 빗나갔기 때문. 특히 결승전에서는 수많은 도박사들이 브라질의 우승을 점치면서 미국 농구 드림팀과 함께 이번 올림픽 가장 안전한 배팅이라고 불렸으며 국내 토토 기준으로 멕시코 배당률이 6배가 넘을 정도였다.
17. 2013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브라질
2013년 6월 13일,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펠레는 일본에 대해 "좋은 팀인 만큼 얕잡아봐서는 안 된다"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게다가 해외에서 뛰는 선수들도 있어 얕잡아 봐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기사."'''일본은 얕잡아볼 수 없는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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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에게 0:3 패배
그리고 이탈리아에게 3-4로 떨어졌다.
이탈리아전에서 일본은 오카자키 신지(슈투트가르트)가 페널티킥을 얻어내서 혼다 케이스케(CSKA 모스크바)가 성공시켜 선취골을 얻었고 카가와 신지(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발리슛으로 추가골을 얻었다. 하지만 이탈리아가 전반 종료 직전 다니엘레 데 로시가 만회골을 넣었고 우치다 아츠토(샬케04)의 자책골로 동점을 이뤘으며 하세베 마코토(볼프스부르크)가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헌납해서 3-2로 역전에 성공했다.
오카자키가 동점골로 추격했지만 이탈리아의 세바스티안 지오빈코가 결승골을 넣음으로서 대역전승을 일궈냈다. 이 경기에서 일본은 혼다, 가가와를 위시한 해외파들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자살골과 페널티킥을 헌납해서 경기를 말아먹은 것도 해외파다. 즉, 펠레의 저주는 완벽하게 성공했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예선 최종전에서 브라질은 이탈리아를 4-2로 누르고 조 1위로 4강에 진출했다. 이탈리아도 2위로 4강에 진출했으며 멕시코는 2-1로 누르고 조 3위를 차지했다. 일본은 오카자키 신지(슈투트가르트)가 한 골을 넣었으나 그는 경기 종료 직전 얻은 페널티킥을 실축함으로서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이것으로 일본이 3패를 기록하면서 펠레의 저주는 100% 적중했다.
18.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펠레가 우승후보라고 지목한 스페인과 독일은 조추첨부터 말썽이다. 스페인은 지난 대회에서 결승에서 만난 네덜란드가 들어와버렸고, 거기에 남미에서 고춧가루를 뿌리고 다니는 칠레까지 편성되었다. 호주가 그나마 가장 할만해 보이겠지만, 이래봬도 호주도 21세기 들어서 많이 강해졌다. 스페인이나 네덜란드 등의 경우는 이 조에서 16강에 진출하는 팀들 중 하나가 16강에서 브라질과 맞붙는다."'''2014년 월드컵 우승후보는 스페인과 독일'''"
- 스페인이 네덜란드에 무려 "'''1:5'''"라는 스코어로 떡실신당하고[19]
19일에 열린 칠레와의 경기에서 0:2로 털리며 '''광탈 확정…''' 반면 독일은 연장 후반에 마리오 괴체가 결승골을 넣으면서 결국 1-0으로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또한, 독일 역시 각 대륙별 강팀들을 골고루 만나버렸다. 유럽의 강팀 포르투갈, 북중미의 강팀 미국, 아프리카의 강팀 가나. 지난 대회와 비교하자면 꽤 많이 어려워진 상황으로 가나는 동일하지만 세르비아와 동급이었던 포르투갈, 호주와 동급 혹은 그 이상인 미국이 걸리고 말았다. 둘 다 16강은 기본으로 통과하긴 하겠으나, 아마도 가시밭길이 예상된다.
게다가 스페인과 독일은 노령화들이 심각한 팀들. 스페인의 푸욜이나 독일의 클로제는 내일 모레 40살로 평균연령을 높이는 주범들이고, 이중 노령화는 독일쪽이 더 심각한데, 람과 슈바인슈타이거 등은 이미 30살을 넘겼다. 게다가 포돌스키도 거의 30살 다 됐다.[20]
(네이마르에 대해) '''"바르사에서 보다 큰 선수로 성장할 것"'''
- 8강에서 허리 골절. 2017년에 파리 생제르망으로 이적.
기사.'''"난 메시와 호날두를 아주 많이 좋아한다. 과거에는 크라이프와 베켄바워, 그리고 지단을 좋아했었다. 지금은 메시와 호날두가 최고"'''
공교롭게도 메시, 호날두 두 선수 펠레가 위의 저 발언을 하기 전에 펠레의 저주(?)스런 상황을 겪었다. 부상 안 당하기로 유명하던 메시는 생제르맹전에서 부상을 당했고 이후 뮌헨전엔 나가지도 못한 채 팀 바르샤는 대패를 당하고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뮌헨에게 넘겼다. 호날두의 경우는 리그 우승, 챔스 우승은 물론 슈퍼컵마저 AT 마드리드에게 지면서 우승을 놓치는 바람에 졸지에 무관의 시즌을 맞았다. 하지만 호날두는 독일:포르투갈 전에서 한 골도 성공 시키지 못하고 팀의 패배를 봐야만 했다. 게다가 해당 경기 이후로는 부상 재발로 월드컵 아웃이 의심되는 상황.
13/14시즌 아르헨티나는 일찌감치 지역예선 1위를 확정짓고 월드컵 티켓을 손에 쥐었으며 메시는 남미 예선 공동 최다 득점자가 되는 등 무난하게 활약했지만 생제르맹 전에서의 부상 재발이 문제. 부상이 다시 재발하면서 셀틱전에서 결장하게 되었다. 호날두는 챔스 등에서는 순항하는 중이지만 월드컵 쪽이 영 말썽이라 아르헨티나와 달리 조 1위나 자력 진출은 거의 힘들다고 봐야 할 수준.
지역예선에서 약체 이스라엘과 물고 물리는 접전을 벌이고[21] 포르투갈보다 한 수 아래로 평가되는 러시아에게도 조 1위 자리를 빼앗기는 등 많은 고생을 하고 있다. 거기에 소속팀 레알은 최근 안팎으로 문제를 겪고 있으며 팀 동료인 외질과 이과인이 방출되는 아픔까지 겪었다. 게다가 호날두의 포르투갈은 이게 웬걸? 같은 조에 독일, 미국, 가나가 걸려 버렸네. 포르투갈로서는 지난 대회에 이어 또다시 조별리그 탈락을 걱정해야 할 판이다.
같은 내용의 뉴스가 또 다시 나오고 이번엔 브라질까지 같이 엮이게 되었다. 또한 브라질은 1950년의 전철을 밟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본문
그리고... 호날두와 메시는 차기 월드컵인 러시아 월드컵에서 똑같이 16강에서 조국이 짐을 싸는 아픔을 겪게 되었다.
알제리가 한국과 같은 조였기에 한국 네티즌들은 감사하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번복했다'''. 결국 나중에 발동된 펠레의 축복의 힘이 더 컸는지 알제리는 16강에 진출했다."'''알제리 브라질 월드컵서 목표 성취할 것'''" 기사
'''"(알제리는)경험이 부족해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기사
"'''아르헨티나 따위보다는 칠레가 넘사벽으로 잘하는 팀'''."
▷ 2014년 3월 5일에 일제히 치뤄진 평가전에서 루마니아와 졸전끝에 비긴 아르헨티나는 가망성이 아예 없는 팀으로 일축한 반면 독일과 박빙의 승부 끝에 패해서 독일이 진땀승을 하게 만든 칠레는 남미 최강으로 발돋움할 강팀이라 극찬했다. 기사. 거기에 한술 더 떠서 칠레가 결승에 진출해서 브라질을 위협할 강팀이라는 발언까지 함으로서 확인사살 크리. 이런 발언이 나온 경위는 2014년 3월 5일에 치루어진 평가전 때문인데 칠레는 FIFA 랭킹 2위인 독일과 박빙의 승부끝에 독일에게 개고생을 시키고 0-1로 겨우 패한 반면 아르헨티나는 2014년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탈락한 루마니아를 상대로 고전끝에 비긴 탓이다.[22][23] 참고로 그리스 역시 같이 평가전을 했는데 상대는 대한민국이였다.[24] 이 때 그리스는 대한민국에게 또다시 0-2로 완패했다.
반면 칠레는 이 발언 이후 결승이 아닌 16강에서 만나 브라질을 승부차기까지 갈 수준으로 위협했으며, 골대 불운 등이 겹치면서 16강에서 짐을 싸게 되었다. 반대로 아르헨티나는 준우승을 했다. 당연히 준우승팀이 16강 진출팀보다는 넘사벽으로 잘하는 팀이므로, 펠레의 저주는 적중했다고 보면 된다.
"'''아르헨티나 따위는 조직력도 영 좋지 않고 완전히 개판인 팀이며 아르헨티나의 메시는 바르셀로나의 메시와는 달리 완전히 3류 선수다.'''."
▷ 2014년 3월 11일 펠레는 아예 본격적으로 작정하고 아르헨티나를 씹고 뜯고 맛보고 즐겼다. 2014 브라질 월드컵 트로피 투어의 일환으로 프랑스 파리를 방문 중인 펠레는 11일 AFP통신 인터뷰에서 본격 아르헨티나 까기에 들어가며 자신이 할 수 있는 온 힘을 다해 아르헨티나를 깠다. 특히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의 다른 선수들이 메시를 전혀 뒷받침해주지 못한다며 아르헨티나 축구팀이 개판인 이유를 설명했다. 기사 거기에 우승 가능성이 있는 팀에 대해서는 끝내 아르헨티나를 언급하지 않았다. 그런데 오히려 바르셀로나가 7년만에 최악의 기록을 달성하고 말았다. 2013-2014 챔피언스리그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1무1패(1-1, 0-1)를 거두는 바람에 7년만에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펠레의 저주가 어김없이 발동된 탓인지 아르헨티나는 준우승을 했으며, 메시 또한 지난 월드컵과는 다른 행보를 보이며 팀의 승리에 결정적인 공헌을 하고 있는 중이다. 물론 펠레가 지적한대로 아르헨티나의 조직력이 좋은편은 아니나, 어쨌든 메시만큼은 3연속 골 기록에 4연속 MOM[25] , 그리고 골든볼을 따는 등 '''3류 선수'''따위와는 전혀 다른 본인의 클래스를 보여주었다.[26][27]
"'''잉글랜드는 무시당할 팀이 아니다. 잉글랜드는 1966년과 같은 기회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 개막 직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펠레는 잉글랜드에 대해 조별리그를 통과는 물론 우승까지 노릴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잉글랜드 팬들은 '''안 그래도 조편성 망했는데 광탈 확정이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아니나 다를까 조별예선 첫 경기부터 이탈리아를 상대로 1:2 패배, 이어서 우루과이에게도 1:2로 패배했다. 그리고 코스타리카가 이탈리아를 꺾으면서 D조에서 첫번째로 '''탈락 확정'''. 심지어 코스타리카 상대로도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1무 2패라는 초라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감하고 돌아가게 되었다.
"'''현 최강은 독일-네덜란드'''"#
▷스페인 광탈 이후 펠레는 우승후보를 네덜란드로 번복했었다. 결국 네덜란드는 준결승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아르헨티나에게 패하여 결승진출 실패. 그나마 독일이 펠레의 저주를 깨고 우승했으니 다행인가? 참고로 발언 당시 상황은 스페인이 조별리그 2연패로 조기에 탈락을 확정짓는 졸전을 했을 당시로 16강 대진표마저 확정은 되지 않은 상황에서, 지목한 이 두팀이 1위, 3위를 했으며, 이베리아 반도국과 개최국 브라질도 꺽었으니 어느정도 맞혔다고 볼 수 있다.
"'''브라질의 우승을 확신한다.'''"#
"'''브라질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공격보다 수비가 더 강한 팀이 될 것'''"#
"'''브라질은 네이마르 없이도[28] 우승할 수 있다''''''. 1962년 칠레 월드컵[29] 을 기억하라'''"#
그렇게 펠레는 자국에서 열리는 월드컵에서 자기 조국에 열심히 저주를 걸더니, '''기어이 대박을 터뜨렸다'''(…). 월드컵 조추첨식에서 브라질이 결승에 진출할 것이라는 발언을 했는데, 하필이면 조국에서 열리는 월드컵에 조국의 결승 진출을 예언하여 누리꾼들은 난리법석이 났다. 때 마침 올해 컨페드컵 우승팀도 브라질….[30] 공교롭게도 8강에서 콜롬비아와의 경기에서 네이마르가 척추골절 부상을 당했다. 그리고 16강과 8강 경기에서 치아구 시우바의 경고가 누적돼 4강전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그렇게 네이마르와 시우바가 빠진 브라질은 7월 9일, 결국 '''독일에게 1-7이라는 경이적인 스코어로 대패했다'''. 결국 브라질은 이 경기 이후로 기록이란 기록은 안 좋은 방향으로 다 경신했다. 역대 개최국 최다 점수차 패배, 브라질 축구 역사상 최다 점수차 패배, 브라질 축구 역사상 80년 만에 한 경기 7실점, 브라질 홈 무패 행진 62경기(43승 19무)에서 마감,[31] 월드컵 역대 3번째 전반전 5골 차, 21세기 들어 유지해 오고 있던 '단일 대회 5실점 미만' 행진 중단 등등 아주 화려하다. 독일은 이 경기를 통해 브라질을 상대로 브라질을 제치고 월드컵 통산 최다 골 기록을 수립했다.[32] 또한 독일의 미로슬라프 클로제는 이번 경기에서 역대 월드컵 통산 16골의 위업을 달성했는데, 브라질의 호나우두[33] 가 가지고 있던 역대 월드컵 15골 기록을 뛰어넘었다. 그것도 호나우두가 직접 보는 눈 앞에서(…)…. # 마지막으로 토니 크로스는 개인 최단시간 2득점(69초) 기록을 갱신하기까지 했다.
이 경기는 펠레의 저주가 겹치면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초래하는지 증명을 해 준 경기라고 할 만하다. 물론 자기 조국이 결승 진출 실패할 거라 말할 사람이 몇이나 되겠느냐만... 그리고 네덜란드와 치룬 3, 4위전에서조차 답이 없는 수비력, 그보다도 더 답이 없는 공격력을 보여주며 0-3으로 완패했고, '''14점으로 최다 실점을 기록한 팀으로 남으면서''' 이번 대회를 마쳤다.
지난 대회에 문어 파울보다도 못하다는 조롱을 듣고 분노하셨는지, '''독일 빼고는 전부 펠레의 저주에 휘말려 날아갔다'''...
19. UEFA 유로 2016
'''펠레, "포르투갈 유로 우승 못한다."'''[34]
▷ 2016년 7월 7일에 포르투갈은 펠레의 축복으로 조별리그에서의 졸전에도 불구하고 결승전에 진출했고, 7월 11일 결승전에서 연장 후반에 터진 에데르의 결승골로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더불어 호날두에게도 "그는 메시와 근접해 있다. 둘 다 대단한 선수인 것은 사실"이라면서 저주를 걸었는데, 그 때문인지 호날두는 결승전 초반 부상당해 전반 26분에 교체되었다.
'''"독일은 다시 우승하게 될 것."'''
▷ 독일은 토너먼트의 강자답게 4강까지는 올라왔으나 프랑스한테 결승 티켓을 내줬다.[35]
'''"잉글랜드는 이번 유로에서 엄청난 기회를 가지고 있다."'''
▷ 펠레가 잉글랜드 경기를 보고 잉글랜드엔 엄청난 재능을 가진 유망한 선수들이 즐비하며 그 중 맨유의 두 선수가 있으므로써 우승할 자격을 지녔다고 말했는데.... 16강에서 약체로 인정받던 아이슬란드에게 광탈할 수준으로 털리는 동시에 극찬을 받던 이 두 선수와 함께 모든 선수단이 전체로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평점 0점을 받는 등 엄청난 혹평을 듣게 되었다. 그나마 래시포드만큼은 그의 가능성을 짧은 시간동안 잘 보여주었다. 웨인 루니는...
20.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브라질이 독일에 1:7이라는 처참하고 경이적인 점수로 멸망한 직후에) "'''러시아에서는 브라질이 우승할 것이다.'''"
▷ 털려도 준결승전에서 털렸던 지난 월드컵과 달리 이번에는 준결승전조차 못 갔다. 여담으로, 디에고 마라도나는 펠레의 이 발언에 대해 '''"웃기고 자빠졌네, ××××!"'''라는 대답으로 응수하기까지 했다. [36]
'''브라질 개인 능력 좋지만, 팀은 글쎄.'''
▷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발언하였다. 과연 전 대회의 설욕을 갚을 수 있을지 의문. 네티즌들의 반응은 브라질 우승을 미리 축하한다는 반응이었다. '''하지만......'''
'''네이마르·브라질 우승한다.'''
▷브라질이 8강에 진출하자 '''자국이 우승한다고 예언을 바꿨다'''. 8강에서 맞붙게 된 상대가 비록 한 수 아래인 벨기에라지만, 어째 벨기에와의 8강전을 앞둔 브라질에 암운이 드리우는 중이다.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브라질은 8강에서 1:2로 지면서 짐을 싸게 되었다...
'''네이마르 기술적으로 이미 세계 최고 수준에 도달'''
▷ 2018년 2월 24일 브라질 대표팀과 네이마르를 극찬하면서 한 발언. 그리고 같은 해 2월 27일, 네이마르는 마르세유과의 리그 27라운드 경기에서 중족골(발뼈)에 금이 가는 부상을 입었다. 골절 수술을 받게 되어서 사실상 시즌 아웃이 되었고, 러시아 월드컵 출전도 불투명한 상태가 되었다만 6월 3일, 크로아티아와의 A매치를 통해 복귀하고 결승골까지 넣어서 팀의 승리에 기여하면서 이 저주는 빗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16강 멕시코와의 경기서 1골 1어시를 기록하며 브라질의 8강 진출에 크게 기여하며 확인사살인 줄 알았으나... 8강전에서 귀신같은 버로우를 타며 다시 저주에 휩싸였다. 특히 멕시코 전에서 네이마르는 정말 어처구니가 없는 할리우드 액션을 하면서 다이빙 기술적으로 이미 세계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
''''알베스의 건강을 기원하며 그가 올해 우리에게 또 다른 우승컵을 가져다주길 바란다.'''
▷ 2018년 5월 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알베스의 생일을 축하하며 우승컵을 가져다주길 원한다고 밝혔다. 5월 12일, 피파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알베스가 무릎 부상으로 인해 월드컵에 참가할 수 없다는 것이 알려졌다. 최장 6개월이 될 수도 있는 장기 부상이다.
'''살라의 챔스와 월드컵이 기대돼.'''
▷ 2017년 12월에 이미 펠레는 한 번 모하메드 살라에 대해 극찬을 남긴 바 있다. 펠레의 저주가 무색하게 살라는 그 이후에도 맹활약했다. 이 2번째 칭찬 직후인 로마와의 챔피언스 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는 2골을 기록하며 맹활약.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이 무릎 인대 부상을 당해 시즌 아웃되면서 '펠레의 저주는 챔보가 대신 맞아줬다' 같은 드립까지 나왔다. 하지만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 세르히오 라모스와의 위험한 몸싸움으로 인해 어깨가 탈골되는 부상을 입어 전반전에 교체 아웃되어서 결국 리버풀 FC은 레알 마드리드 CF에 1:3으로 패배했고, 월드컵 출전까지 불가능하다는 속보까지 나왔다. # 게다가 혹시 모르지만, 이집트의 월드컵에서의 운명도 왠지 위태로워 보인다. 일단 최종 명단에는 이름을 올렸다. 회복 속도가 빨라서 조별리그 2차전부턴 뛸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는 있다. 그리고 그 저주가 이집트라는 팀 자체에도 악영향을 끼쳤는지 첫 경기인 우루과이전에서 출전을 못해 0:1로 우루과이에 승점 3점을 내주었다. 이어 러시아전에서는 살라가 비록 페널티 킥이지만 득점에는 성공했으나 그것이 다였을 뿐, 경기 자체는 1:3으로 패했다. 이어서 다음 날 사우디아라비아도 우루과이에 패하면서 이집트와 사우디는 같이 짐을 싸게 되었다. 그리고 탈락이 확정된 상태에서 치른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경기에서도 패하면서 3전 전패라는 창피한 성적으로 러시아를 떠나게 되었다. 때문에 이집트 축구팬들은 이구동성으로 펠레를 힐난하고 있다.
21. 그 외
'''쥘 리메 컵을 돌려주길 바랍니다'''.
▷ 쥘리메컵이 도난당한 후 저 말을 남겼는데, 수십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닉 밤비는 월드 클래스 선수가 될 것이다'''.
▷ 토트넘, 리버풀, 에버튼 소속으로 프리미어 리그에서 15년간 활약했던 잉글랜드 선수. 프로 통산 101골을 넣은데다 잉글랜드 대표팀 일원으로서 A매치에 23번 출전했을 정도로 꽤나 족적을 남긴 인물이었다. 하지만 펠레의 예언과 달리 월드 클래스까진 도달하지 못했고, 유로 2000에선 최종 엔트리에 들어가며 두 경기에 교체 출장하였지만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는 들어가지 못했다.
"'''2000년이 지나기 전 아프리카 국가 중 월드컵 우승을 차지하는 팀이 나올 것이다'''."
▷ '''2018년 기준으로''' 아프리카 팀에선 카메룬과 세네갈, 가나가 8강까지 간 게 최고 성적이다. 가나가 준결승에 올라갈 뻔했으나... 펠레 버프를 제대로 받은 우루과이의 手아레스가 '''손으로''' 슈팅을 쳐내고 퇴장당한 뒤 가나에게 주어진 페널티킥을 가나의 에이스 아사모아 기안이 크로스바를 맞추는 실축을 저지르며[37] 바로 연장전이 끝나고 승부차기에 들어갔다. 이 승부차기에서 무슬레라는 신기의 선방으로 우루과이를 준결승에 진출시켰다. 이 덕분에 월드컵이 끝나자 우루과이는 FIFA 랭킹에서 거진 20계단 가까이 상승했다. 월드컵이 끝난 그 달의 FIFA 랭킹에서 우루과이는 잉글랜드보다도 등수가 높았다. 그리고 그 우루과이는 얼마 후 '''FIFA 랭킹 2등'''까지 올라가는 기염을 토했다. 그리고 2014년 월드컵에서는 8강 진출팀이 독일(유럽), 아르헨티나(남미), 네덜란드(유럽), 브라질(남미), 콜롬비아(남미), 코스타리카(북중미), 프랑스(유럽), 벨기에(유럽)로 '''아프리카에서는 16강이 최고 성적'''이었다. 여기에 더해 2018년 월드컵에서는 아예 단 한 팀도 16강에 못 올라갔다.
"'''니 람프티는 새로운 펠레로 등극할 것이다'''."
▷ 가나의 축구선수로 91년 19세 월드컵에서 스페인을 꺾고 우승으로 이끈 선수다. 그후 93년까지 잘했다가 X망. 뚜렷한 행적을 남기지 못하고 팀만 옮겨 다녀 저니맨이라는 별명만 붙었다.
'''"안정환은 내가 본 아시아 선수 중 가장 뛰어난 기술을 가지고 있는 선수다. 요한 크루이프를 보는 듯 했다"'''
▷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남긴 말로 추정. 안정환이 실력은 물론 멘탈도 모두 가진 선수였다는 것은 유명하다. 하지만, 2002 월드컵 이후 그의 프로 선수로서의 경력은 완전히 꼬여버린다. AC 페루자의 구단주의 이해할 수 없는 기행으로 팀에서 쫓겨나는 것도 모자라 빚더미에 앉게 되는 것을 시작으로, 이탈리아인들이 현지에 있는 그의 집을 폭도들이 부순 것도 모자라 마피아들에게 살해협박까지 당하고,[38] 그 빚을 청산하기 위해 더 좋은 유럽팀으로 갈 수 있었음에도 J리그의 시미즈 S펄스에 이적하고[39] , 시미즈에서는 축구할 때를 제외하고는 외향적인 성격이 아님에도 사실상 강제로 연예인 생활을 해야했으며, FC 메스에서는 팀 전력 자체가 안습했고, '2006 독일 월드컵을 위해 독일 팀에 이적하여 현지에 적응하고 있으면 국가대표로 뽑아주겠다'는 핌 베어벡의 말 때문에 원치도 않았던 독일 프로팀 MSV 뒤스부르크으로 이적을 하고, 에이전트사의 미숙함때문에 6개월 간 무직생활을 하다가 입단한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서는 FC 서울 서포터에게 패드립을 당하고, 결국 부산 아이파크를 거쳐 다롄 스더에서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물론 그는 한국축구의 레전드 중 하나긴 하지만, 선수경력으로는 불운의 연속이었다.
"'''요즘 최고의 선수는 앙리, 베론, 반 니스텔루이와 세계 청소년 대회에서 까올리기 슛을 성공시킨 최성국 또한 지켜볼만한 재미있는 선수'''"
▷ 2006년 독일 월드컵을 앞두고 한 독일 기자가 우승후보를 뽑아달라고 하자 우승 후보를 지목하면서 언급한 말.[40] 앙리는 바르셀로나 이적 후 이혼을 했으며,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예선에서는 아일랜드 전에서 신의 손 논란의 주인공이 되었다. 베론은 2006 독일 월드컵 엔트리에도 못들었다. 반 니스텔루이는 폼 저하 및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의 불화로 인해 거의 쫓겨나다시피 레알 마드리드 CF로 이적. 그리고 1983년 생 한국 선수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세계 청소년 대회에서 한일전이 가장 재미있는 경기라고 말했는데, 그 선수는 2006 독일 월드컵에 참가도 못했을 뿐더러 이후 2011년에 다들 잘 알다시피 '''2011년 K리그 승부조작 사건의 브로커로 관여'''한 것이 판명나면서 영구제명되었다.
"'''나는 지난 10년간 맨유의 팬이었다'''"
▷ 2009년 6월 펠레가 한 말. 맨체스터 UTD는 선수 줄부상에 리즈에 1:0으로 패하면서 FA컵에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다. 그리고 맨유는 그 이후의 행보도 매우 우울하게 변했는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위도 이미 맨체스터 시티에게 내주는 데다가 유로파를 걱정해야 하는 처참한 상황에까지 몰렸으며 2013-2014 시즌은 그야말로 맹9가 되는 등의 웃음후보가 되며 웃음거리로 전락했다. 게다가 맨유는 새로 사온 앙헬 디마리아를 제대로 써먹어보지도 못하고 디마리아의 이적료만 한껏 부풀린 채 파리 생제르맹 FC에게 넘겨줬다. 생돈만 엄청나게 해먹었다.
"'''치차리토는 맨유에서 메시가 될 것이다. 그리고 메시는 너무 과대 포장되었다'''."
▷ 2011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직전에 남긴 말. 그리고 메시는 결승전에서 맨유를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리고 MOM에 선정되었으며 치차리토는 피케와 마스체라노에게 걸려 오프사이드 선상에서 놀아남. 그리고 지금은 라다멜 팔카오가 치차리토보다 더 유명하다. 그리고 치차리토의 멕시코는 2014년 월드컵에서 북중미 최종예선 하위권으로 추락하고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겨우 본선에 올랐다. 거기에 조편성이 된 팀이라는 게 브라질과 크로아티아. 눈물이 앞을 가리는 상황이다. 물론 조 2위로 16강에 오르기는 했지만, 그 16강에서 네덜란드에게 역전패를 당해 떨어졌다. 반면 메시는 그 월드컵 결승에 진출했다.
"'''네이마르는 오른발, 왼발이 자유자재다. 그는 메시보다 나은 선수'''."
▷ 2011년 FIFA 클럽 월드컵 결승전 직전에 남긴 말. 이날 경기에서 네이마르의 팀 산토스는 경기를 하지 않았다. '''메시와 바르셀로나에게 축구 레슨을 받았지'''... 네이마르는 푸욜에게 멘붕 수준으로 털리며 아예 경기장에서 지워졌고 메시는 90분 내내 활약해 2골을 몰아쳐 팀의 4:0 승리를 견인했고 키플레이어와 MVP에게 주어지는 골든볼을 수상. '''그리고 결국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에 가버렸다.''' 그리고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을 기점으로 콜롬비아 축구 국가대표팀과는 계속 악연을 끊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월드컵과 2015년 코파 아메리카 두 대회를 콜롬비아 때문에 망쳤다. 심지어 2015 코파아메리카에서는 징계를 먹고 방출당해 8강 파라과이전에는 그라운드에 나올수도 없었다. 이쯤되면 네이마르는 펠레가 대선배지만 진심으로 죽여버리고 싶을 수도 있다.
"'''이케르 카시야스는 발롱도르를 탈 자격이 있다'''."
▷ 2012년 유로가 끝난 이후 비시즌 기간에 한 말. 당연히 카시야스는 발롱도르를 수상하지 못했으며 무려 리그 1라운드 발렌시아전에서 수비 중 페페와 정면으로 충돌하며 실점을 허용하고 실신까지 했다. 이후 폼이 점점 떨어지면서 벤치로 밀려나고 무리뉴 감독과의 불화설에 휩싸이는 등 최악의 시즌을 보내게 된다. 그래도 그럭저럭 폼을 회복했지만 그러기가 무섭게 코파 델 레이 8강 2차전 발렌시아전에서 이번에는 아르벨로아에게 걷어차이면서 손가락 뼈가 부러지는 3개월짜리 부상을 당한다 이후 여자친구와의 불화설이 터지고 대체로 영입한 디에로 로페즈가 준수한 활약을 보이면서 복귀 이후의 험난한 주전 경쟁까지 예상된다. 그리고 네덜란드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첫 경기에서 5골을 쳐먹고 제대로 폭망함으로써 이제는 국대에서도 강제 은퇴해야할 지경에 놓였다.
'''"제라드는 매우 좋아하며, 만약 팀을 만든다면 제라드를 넣을 것."'''
▷ 2015년 3월 22일, 제라드의 마지막 노스웨스턴 더비를 앞두고 서브웨이 샌드위치의 초청으로 안필드에 왔다. 이때 인터뷰에서 저런 말을 했으며, 그 외에도 루니는 자신의 베스트11에 들어간다''' 등을 언급하였는데.... 아니나 다를까 제라드는 교체되자마자 45초만에 퇴장을 당하고, 루니는 경기 내내 삽질을 하다 후반 93분 페널티킥마저 실축했다. 한편 당시 경기를 중계한 배성재 캐스터는 "현재 안필드에서 폼이 가장 좋은 사람은 펠레입니다"라는 멘트를 남겼다.
'''"경험이 풍부한 인사가 필요, 지지한다."'''라며 제프 블래터 지지 선언.
▷ 2015년 6월 2일, 제프 블라터 FIFA 회장이 5선에 성공하자 했던 발언. 그리고 하루가 지난 2015년 6월 3일 제프 블래터 FIFA 회장이 사임을 발표하자 대다수의 팬들이 정의구현이라며 대환호.[41] 그리고 제프 블레터가 물러나자 FIFA 회장 선거에 군웅할거 식으로 미셸 플라티니나 정몽준 등이 후보에 올랐다.
'''"'축구 황제' 펠레 "메시는 최근 10년간 최고의 선수"'''라며 리오넬 메시 극찬.
▷ 2015년 10월 13일 발표. 그런데 9월 26일 무릎 부상으로 약 2개월간 결장이 확정된 상태였다.
'''펠레의 일침 "브라질, 팀으로써 문제 있다"'''
▷펠레가 간만에 자국 대표팀에 일침을 놓았다. 그리고 윌리안이 버프받고 2골 넣어 베네수엘라에 3-1 승.
'''펠레, “네이마르, 좋은 선수지만 완벽하진 않아”'''
▷아마 네이마르는 메시, 호날두에 이은 차기 발롱도르를 탈 것 같다.
심지어 2017년 개봉 예정인 트리플 엑스 리턴즈에도 주연으로 출연 확정이 되었다! 그리고 네이마르는 2017년, 2018년 모두 발롱도르 수상에 실패.
'''"영화 승리의 탈출에서 펠레가 맞았던 연합군 포로의 루이즈 페르난데즈 상등병이 부상을 당하자[42] 경기를 그만 둘려 한다."'''
▷페르난데즈는 부상에서 돌아와 연합군의 역전을 이끌었다.
'''"역대 최고를 두고 나와 비교된 레전드들은 많다. 디 스테파노부터 시작해서 메시까지.그러나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레오(메시의 애칭)다. 그가 가장 완벽하다."'''
▷ 평소에 메시에 대해 좋은 평을 내리지않던 펠레 치고는[43] 다소 파격적인 인터뷰로, 자신과 비견된 역대 라이벌 선수들 중 메시를 가장 좋아한다며 극찬했다. 다행히도(?) 바르셀로나의 우승 레이스가 진작에 끝나서 메시는 2개 대회에서 트로피를 사수한 상태이다. 하지만 메시의 유일한 약점인 국대 커리어를 만회할 사실상 마지막 기회라고 평가되는 코파 아메리카 100주년 기념경기를 몇달 앞둔 상태이니 메시 입장에선 칭찬 받으면서도 간담이 서늘할지도…. '''아니나 다를까 이 인터뷰 바로 다음날 친선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 상대 선수의 비매너 플레이로 등부상을 당해 실려나가기까지 했다….
'''"레알, ATM보다 예술적이고 공격적인 팀"'''
▷ 26일 15-16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이탈리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혔다. 덤으로''' 자신이 가장 선호하는 팀은 바르셀로나'''라고 말해 앞으로 두 팀이 어떻게 되는지 지켜보자. 결국 레알 마드리드가 우승했다.
2016년 무리뉴가 맨유에 부임하자 무리뉴를 사랑한다며 맨유 부임을 환영한다는말과 함께 손을 잡고사진을 찍었다.# #
▷11월 현재 무리뉴의 맨유는 유로파 32강도 탈락위기이며 EPL 4위안은 물론 유로파 진출권인 6위도 지키기 힘든 상황. 결국 리그는 6위로 마무리했지만 유로파는 결국 우승하면서 반은 맞았다.
#2018년 월드컵에서 브라질은 6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릴것.
▷안 그래도 지난 대회에서 독일한태 비참한 패배를 당하고 그걸 극복하기 잊기위해 예선전에서 열심히 뛰어 본선 진출까지 확정했는대, 월드컵을 5개월 남겨놓고 또다시 자국에 저주를 걸어 버렸다. 결국 브라질은 8강전에서 벨기에한테 2:1로 어이없게 패배하면서 짐을 싸게 되었다.
#호날두는 창의적인 플레이가 없다. 호날두보단 메시가 더 낫다.
▷러시아 월드컵에서 자국 우승한다면서 팀킬하더니, 이제는 호날두는 창의적인 플레이가 없다며 혹평했고, 심지어 메시가 호날두 보다 훨 낫다고 발언. 이건 메시를 대놓고 확인 사살하는 꼴. 메시는 러시아 월드컵에서 부진할꺼같고, 반면 호날두는 반대로 이번 월드컵에서 메시 다음으로 골든볼을 수상할꺼 같다. 그리고 호날두는 후반기에 완전히 살아난거에 비해 메시는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로마에게 충격적인 대패를 당하고 탈락했다. 그리고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서 귀신같이 호날두는 스페인상대로 헤트트릭을 했고[44] 메시는 아이슬란드전 페널티킥을 실축하면서 팀의 무승부에 공헌(?)했고, 크로아티아 전에서 부진한 실력으로 3:0으로 패배해 탈락위기에 놓인 상태인줄 알았는대, 나이지리아를 1:2로 이기면서 1승 1무 1패로 극적으로 16강에 진출했다. 허나 16강 상대는 하필이면 C조에서 2승 1무로 올라온 프랑스에게 4:3로 패배하여 월드컵을 마감해버렸다.
#네이마르, 러시아 월드컵 이전에 완전 회복할것.
▷이젠 후배인 네이마르한테 저주를 걸은것도 모잘라 월드컵 이전에 완전히 회복할것이라고 또다시 저주를 걸었다. 이쯤 되면 네이마르는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 아예 못 볼 것만 같다. 그나마 이건 저주가 빗나가서 네이마르는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 출전했다.
#네이마르 혼자서 WC 우승 이끌 수 없다.
▷펠레가 네이마르에게 혼자서 월드컵 우승을 이끌 수는 없다며 팀으로서 확신할 수 없는 단계라고 했는대, 이번엔 역저주가 발동해서 브라질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것 같다. 역시 예언이 정 반대로 브라질은 2승 1무로 조별리그 1위로 16강 진출하고 이후 16강에서 멕시코를 상대로 2:0으로 이기고 8강에 올라갔다.
음바페 우승 축하, 드디어 위대한 선수가 되었다.
▷음바페가 아르헨티나 상대로 3골을 넣어 아르헨티나를 꺾고 8강에 진출하자 펠레가 한말. 이제 음바페는 남은 대회에서 출전을 못할 수도 있다고 생각 했지만, 프랑스가 우루과이를 2:0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이 저주는 빗나갈 것으로 예상이 되었으나... 4강에서 벨기에 상대로 보여줬던 추잡한 시간 지연 행위로 "어린 놈이 벌써부터 못된 버릇을 배웠다"며 축구팬들이 깠다. 실력은 접어두고 행실면에서는 위대한 선수가 되지 못할 듯 하다.
펠레, 호날두의 유벤투스행에 "챔피언은 결코 새로운 도전에 지치지 않는다"
▷펠레가 호날두의 유벤투스로 이적한당시에 SNS에 올린 말인데, 현재 챔피언스리그 역대 최다 득점자라는 타이틀이 무색할 정도로, UCL에서 현재 7경기내내 단 1골에 그치고 있고, 영보이즈와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는 후반 추가시간에 나온 디발라의 극장골을 오프사이드 위치에서 관여해 취소시켰다.[45] ~ 이었으나, 2차전 홈경기에서 호날두의 해트트릭으로 AT마드리드를 극적으로 3:0으로 누르고 8강에 진출했다.
"음바페, 넌 특별해...항상 겸손하고 열심히 하거라"...펠레의 당부
▷펠레가 음바페에게 아낌없는 애정과 칭찬을 날렸는데 과연.......
"네이마르, 브라질은 네가 필요하다, 나를 뛰어넘어라
▷펠레가 자신의 후배에게 자신을 넘으라며 진심 어린 메시지를 보냈는대 펠레를 뛰어넘긴 커녕오히려 결국 감옥 신세를 지게 생겼다.[46] 그 후에는 네이마르는 또 부상을 입어, 결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의 16강전 2경기를 모두 결장하게 되었고, 팀은 원정에서 2:0승리를 거두었지만 홈에서 3:1로 패배해 탈락하고 말았다.[47] 그 후엔 마지막 PK부분에서 판정에 불만을 계속 제기해 UEFA로부터 징계를 받을 위험에 처해있는 지경에 빠졌다.
"네이마르vs음바페 완성도는 네이마르가 음바페 보다 더 완성된 선수다."
▷펠레가 네이마르가 음바페 보다 더 완성된 선수라며 후배의 손을 들어줬는데 과연...
펠레의 일침, 네이마르 다이빙 자제하고 재능 발휘해."
▷펠레가 후배인 네이마르에게 을 하지말고 네 능력을 마음껏 발휘 하라고 애정어린 조언을 했는대 이건 네이마르를 확인 사살하는 발언.
"펠레, 마라도나는 메시보다 훨 낫다", 나와 비교 되려면 양발, 머리 다 쓸줄 알아야해."
▷펠레가 현존하는 세계최고의 메시는 마라도나의 수준에도 못미친다고 혹평. 심지어 메시는 왼발만 쓰는대 역대 최고냐고 묻자 펠레는 "글쎄.."라고 했으며, "최고지만 한 가지 기술만으로도 평가는 어렵고, 메시와 마라도나 중 누굴 선택하라고 한다면 마라도나를 선택한다."고 일침. 그리고 리오넬 메시는 호날두를 제치고 통산 5회 골든 슈즈를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펠레 "PSG, UCL 결승 진출"
▷펠레가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파리 생제르맹이 휼륭한 팀이라 결승전 진출한다고 예언. 하필이면 파리 생제르맹의 16강 상대는 팀이 휘청거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였고, 네이마르, 카바나가 빠진 상태라 불안한 상태였는데.... 파리 생제르맹이 홈팀인 맨유를 상대로 2:0으로 관광 보내버렸다. 이건 2014 브라질 월드컵때 독일처럼 저주를 깰 것으로 보였'''으나 2차전에서 맨유가 PSG를 3:1로 이겨 원정다득점으로 PSG를 탈락시켰다.'''
네이마르에게 쓴소리"스스로 평판을 깎아내린다."
▷펠레는 네이마르가 자신을 뛰어넘어라는 말에 뛰어넘지도 못하고 감옥신세를 질 뻔했고, 다이빙 시뮬레이션 하지말고 능력을 발휘 하라고 했더니 매 경기마다 온갖 시뮬레이션으로 선수다운 모습을 보이지 않자 결국 '''네이마르는 속임수 동작으로 스스로 평판을 깎아내린다.'''라며 아버지는 아들을 비난 하지 않되 교육한다고 애정 어린 충고를 보냈다. 그런데 네이마르는다가오는 토요일날 랭스와의 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PSG 팀에서 감독에게 보고도 없이 무단으로 이탈해 본국으로 출국까지 해버렸다. 그런데 코파 아메리카 개막을 앞두고 카타르와의 평가전에서 발목 인대가 파열되어 못나오는 지경까지 이르게 생겼다. 그리고 네이마르가 빠진 브라질 국가대표팀은 코파 아메리카에서 우승하였다. 이번엔 펠레의 축복이 발동했는지 갑자기 19-20유로파 챔스리그에서 파리 생제르맹이 결승전까지 승승장구했다.
펠레가 지목한 후계자, “음바페가 새로운 펠레”
▷이제 음바페도 골로 보낼 기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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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3일 음바페의 계정에 펠레와 함께 '''볼을 맞대고 찍은 사진'''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되었다.
펠레 "알리송의 성공을 보니 너무 기분이 좋아. 피르미누와 함께 리버풀에서 빛나길."
▷ 알리송이 리버풀 FC로 향하자 축하메시지를 보낸 것도 모자라 피르미누까지 끌어들였다. 당연히 리버풀 팬들은 멘붕중.
펠레 曰: 난 우승후보를 리버풀을 뽑았다.
▷18-19 시즌 리버풀은 또 리그 우승에 실패할 기세다. 3월 4일 에버턴전 무승부로 맨시티에게 1위를 뺏겼다. 그렇게 서로 연승을 이어가며 1위 쟁탈을 번갈아 하면서 결국 승점 1점차로 우승하지 못했다. 그런데......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승승 장구를 하고있다. 4강 상대가 다름아닌 바르셀로나인대 1차전에선 3:0으로 패배해 펠레의 저주가 적중하나 싶었을때 2차전에서 바르셀로나를 4:0으로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고, 결승전에서 토트넘 상대로 2:0으로 꺾고 승리했다.
근데 펠레 이 인간은 애초에 epl 우승팀으로 리버풀을 지명한 것이지 챔스 결과와는 별 상관없다. 결국 18-19시즌에도 맨시티가 우승하면서 펠레의 저주가 맞아떨어졌다. 리버풀로서는 역대급 시즌이었는데 아쉬울 따름
'''그리고 기어이 자신의 SNS에다가 토트넘이 강하다는 것을 알지만 리버풀은 자신을 매료시키는 팀이라며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리버풀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것이라고 리버풀의 챔피언스리그 우승마저 점치고 말았다.''' 다만, 그 발언은 실재하지 않은 지어낸 얘기다라는 이야기도 있고, 결승전 한정으로는 펠레가 결승에서 우승할 거라고 점지한 팀이 실제로 우승한 경우도 있기때문에 저주와는 거리가 멀어질 가능성도 다분하다. 1999년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 우승팀으로 맨유를 뽑았는데 실제로 맨유가 우승을 하였고,2007년 밀란과 리버풀과의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도 밀란의 우승을 점쳤었다. 그리고 2016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우승팀으로 레알 마드리드를 뽑았는데 실제로 레알 마드리드가 우승을 하였다. '''그리고 결국 이번 시즌 챔피언스 리그에서 리버풀이 토트넘을 상대로 2:0으로 이기면서 6번째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고 이로써 SNS에서의 발언이 사실이였다면 결승전만큼은 잘 맞춘다는 펠레의 예언 또 한 통하게 되었다.''' 그러나 펠레의 트위터를 보면 이게 기레기 조작이라는 의견도 있다.
'''음바페 발롱도르 수상 가능성 높다.'''
▷ 파리 생제르맹 FC가 탈락 이후 음바페를 확인 사살하는 펠레. 아직 나이가 어리니 거기에 기대를 걸어보자.
'''음바페, 파리 생제르망 떠나지 마라. 세계 최강 가능
▷ 음바페가 발롱도르 수상 가능하다고 하더니 결국 음바페를 확인사살하는 펠레. 이젠 음바페는 발롱도르는 커녕 가 될꺼같다.
'''“리오넬 메시는 프로답지 못 했다”'''
▷ 메시가 2019 코파 아메리카 브라질에서 부진에 주심과 코파를 브라질을 위한 대회라고 말하자 펠레가 프로답지 못했다며 메시를 강렬하게 비판. 그로부터 한 달도 지나지 않아 라이벌인 호날두를 꺾고 UEFA 올해의 골에 선정됐다.
그리고 2019년 9월 메시는 통산 6회 FIFA 올해의 선수상수상에 이어 12월 발롱도르까지 수상하게 되었다.
'''“축구황제 펠레. 가장 같이뛰고싶은 선수는 메시다”'''
▷ 메시가 갑자기 코파 아메리카에서 프로답지 못했다고 비판하더니 갑자기 하더니 메시는 테크닉이 제일 뛰어나고 패스, 드리블, 득점까지 모두 완벽하다고 극찬했다. 역시 메시는 20-21 UEFA 챔피언스 리그 8강에서 바이에른 뮌헨에게 8-2라는 역대급 패배까지 당하고, 결국 이적 요청서를 제출했으나 거절까지 당했고 결국 바르셀로나에 남게 되었다.
펠레, '''"호날두는 현재 최고."'''
▷ 펠레가 호날두를 최고의 선수로 꼽았으며 메시와 비교를 하며 '''메시는 재능이 뛰어나지만 스코어러는 아니다'''라며 호날두를 극찬.
'''"찐팬 인정."''' 호날두 우승 축하 '최고의 운동 선수'.
▷ 유벤투스가 세리에 우승을 하자 펠레가 트위터에 우승을 축하 한다며 극찬했는대, 이번에는 '''펠레의 저주는 진짜로 통했다!!''' 유벤투스는 19-20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에서 리옹에게 2-1로 이겼음에도 불구하고 챔피언스 리그 16강에서 탈락해 버렸고, 사리 감독과 팀 동료들과 내분에 또 다시 불화까지 생기고 결국엔 PSG로 이적설까지 떳다. 심지어 코로나 자가 격리 위반까지 한것도 모잘라 코로나 확진까지 걸렸다.
22. 축구계를 넘어선 저주
심지어 2002년 월드컵 공식 주제가를 부른 미국의 아나스타샤 옆에서 그녀의 가슴을 훔쳐 보고 있는 사진 이 퍼진 후 다음해 아나스타샤가 유방암에 걸린 사건이 있어서 펠레의 저주는 축구를 넘어선 모든 것에 적용된다는 우스갯소리가 돌고 있다. 사실상 펠레가 만든 최악의 저주라고 부를 정도였다. 그래서 부두교의 힘을 마스터했다는 농담도 유행했다.
단순히 축구 경기가 아닌 한 선수의 인생에까지 저주를 걸었다는 말도 있다. 언론에서 '''제 2의 펠레'''라는 별명을 붙인 축구 신동 프레디 아두는 펠레가 '''직접 입을 맞추며''' 친밀함을 과시하기까지 했지만, 이후 저니맨의 길을 걷고서는 어린 시절의 명성이 무색할 만큼 듣보잡으로 전락해버렸다.
유도도 섭렵했다. 이미 2004 아테네 올림픽에서는 축구 종목에서 그리스와 멕시코를 자기 입으로 탈락시킨 것도 모자라 일본 유도계의 간판스타 이노우에 고세이를 보고 "그는 유도를 예술로 승화시켜 금메달 후보로 등극할 것"이라고 말했다. 결국 그는 8강에서 충격의 한판패.
그리고 축구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포뮬러 1까지도 그의 저주가 닿았다.. 2006년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선언한 전설적인 레이서 미하엘 슈마허의 현역 마지막 레이스가 바로 펠레의 모국인 브라질에서 열려서 이 자리에 펠레가 참석하여 레이스를 마친 슈마허에게 경의를 표하는 의미로 뺨에 키스를 선사했다. 이때문에 은퇴 마지막 시즌에 종합 2위의 건재한 기량을 과시했던 슈마허는 2010년, 메르세데스-벤츠와 같이 현역 복귀 후 3시즌 동안 변변치 않은 성적으로 빌빌거리다가 결국 2012년을 마지막으로 두 번째 은퇴를 씁쓸하게 마쳤다. 게다가 2013년 12월 30일에는 스키를 타던 중 사고를 당해 '''수개월간 의식을 차리지 못하고 중태에 빠지기까지 했다'''. 물론 3월에 들어서는 겨우 산소호흡기를 떼고 스스로 숨쉬고, 6월 들어서 말도 하고 의식도 차렸지만 프랭크 윌리엄스처럼 앞으로 평생동안 훨체어 신세를 지게 되었다.
이제는 종합격투기마저 섭렵하셨다. 2013년 UFC의 극강 챔피언 앤더슨 실바의 뺨을 때리는 광고를 찍었는데 이는 '''UFC 데뷔 후 7년간 무패를 기록했으며 챔피언 10차 방어와 15연승이라는 대기록을 가진''' 앤더슨 실바가 '''본인 격투 인생 최초로''' KO 패배를 당하는 것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이어진 리매치에선 경기중 로우킥을 차다 정강이가 부러졌고 선수생명이 오락가락하는 지경에 이른다. 물론, 이 저주 상당수가 그냥 펠레와 연관있으면 무조건 올리는 경우도 많지만.
현실뿐만 아니라 만화 등의 서브컬쳐에서도 펠레의 저주가 묘사되는데, 심슨 가족의 한 에피소드에 따르면 스프링필드에서 멕시코-포르투갈 축구 경기가 열렸는데, 경기 전 축사를 건네는 사람이 펠레였다. 그리고 그 경기는 멕시코 팀의 지루한 공돌리기로 최악의 경기를 보여주어[48] 관중들의 비난만 들었고, 이로 인해 스프링필드에서는 '''폭동이 일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