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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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 중앙에 위치한 군. 2019년 12월 기준 인구는 약 5만 3천명이다. 북쪽에 안동시, 동쪽에 청송군과 영천시, 남쪽에 군위군, 서쪽에 구미시와 상주시가 위치해있다. 의성군의 서쪽으로 낙동강 본류가 흐르며, 낙동강의 주요 지류 중 하나인 위천이 의성 군내를 관통하며, 경작지가 넓고 평야지대가 비교적 많다. 특히 군 서부의 안계평야는 경주의 안강평야, 영천의 금호평야와 함께 경북에서 손꼽히게 넓은 평야이다. 때문에 농업 인구가 대다수를 차지했던 1970년대 중반에만 하더라도 인구가 20만을 넘을 정도로 제법 큰 군이었으나, 경상북도에서는 경부선과 경부고속도로가 통하는 경북 남부가 발달되었기 때문에, 의성군이 속한 경북 북부는 인구가 유출될 수 밖에 없었는데, 의성군도 농촌 인구가 꾸준히 감소하기 시작하여 현재는 리즈 시절보다 인구가 크게 감소하였다.
2016년 ‘중앙 이코노미스트’가 이상호 한국고용정보원 부연구위원과 국내 252개 기초단체의 인구 현황(2015년)을 분석한 결과 노인 인구 100명 당 20~30대 여성 인구 17명으로 30년 뒤 사라질 가능성이 가장 큰 지역으로 선정되었다. # 젊은 여성 없는 의성·고흥·군위…30년 뒤 내 고향 사라진다. [2] 이러한 지역소멸위기에 맞추어 활발한 인구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전국에서 손에 꼽힐 정도로 귀농,귀촌이 많은 지역이며 출생률 또한 높은 지역이다. 의성군, 경북 귀농실적 1위, 의성군, 귀농·귀촌 가구 유치 '전국 2위', '소멸위기' 의성군, 합계출산율은 경북 1위.
군 중심지인 의성읍이 비교적 군 동쪽에 치우쳐 있기 때문에 중부의 봉양면(도리원)과 서부의 안계면이 각각의 소중심지 역할을 한다. 각각 안동/군위와 상주로 가는 시외버스도 따로 운행되고 있다.
국회의원 선거구는 군위군, 청송군과 한 선거구로 의성-군위-청송 선거구를 이루고 있었지만 2016년 20대 총선에서는 인근의 상주시와 합쳐져 서울시 면적의 6.4배에 이르는 거대 선거구가 형성되었다. 2020년 21대 총선에서는 상주시가 제외된 대신에 영덕군과 선거구가 통합되었다.
예천군과 서로 1~2위를 다투고 있을 정도로 남아선호사상이 가장 심한 지역 중 하나'''였'''다. 아마 근처의 안동시가 있어서인지 유교사상이 뿌리깊게 박혀서인 듯하다. 하지만 근래에는 시대가 바뀌어 인식도 변했고, 인구감소로 인해서 남, 여할 것 없이 모두 귀하게 대접받는다.
2. 역사
삼한 시대에는 조문국(召文國)이라는 소국이 의성 금성면 지역을 중심으로 있었다. 한자 召를 다르게 읽어 소문국이라고도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의성군 금성면에 조문국박물관이 있다. 신라 벌휴 이사금 때 구도와 구수혜 장군이 정복해 신라 땅이 되었고 신라 경덕왕 때에는 문소군(聞韶郡)이라 개칭되었다. 문소군 소속 영현이 넷 있었는데 진보현(眞寶縣, 의성읍), 비옥현(比屋縣, 비안면), 안현현(安賢縣, 비안면), 단밀현(單密縣, 단밀면)이다. 즉 신라 때는 금성면이 중심이고 의성읍이 외곽이었는데 나중에 서로 뒤집힌 것이다.
고려 초에 이르러 문소군의 성주가 견훤군을 막다가 전사했는데 이를 보고 의로운 고장, 즉 의성(義城)이라 하여 의성부로 승격되었다. 한편, 안계 평야 일대는 속현(屬縣)들이 존재하고 있었으며 비옥현, 안정현(현재의 의성군 서부 지역 중심지인 안계가 있는 곳), 단밀현, 다인현 등이 있었는데, 비옥과 안정은 의성을 주현으로 하고 있었고, 단밀은 처음에는 의성의 임내였으나 후에 소속 주현이 상주로 바뀌었고, 다인은 처음부터 상주의 임내였으나 예천으로 소속이 바뀌었다.
조선 초기에 행정구역을 개편하며 비옥현과 안정현만 비안현이라는 이름으로 통합되어 독립하였으며 나머지 두 속현은 소속 주현에 흡수되었다. 조선 후기인 1895년(고종 32)에 전국이 13도로 개편되면서 의성, 비안이 군으로 바뀌었다. 1906년 단밀, 다인 일대가 구 비안군에 흡수되었다. 1908년 구 비안군과 구 의흥군 일부를 통합하였다.
1914년 부군면 통폐합으로 비안군을 흡수하였으며 18개 면이 되었다. 1934년에는 산운면과 조문면을 통합하여 금성면으로 개칭하여 17개 면이 되었고, 1940년에 의성면이 의성읍으로 승격되었다. 1990년 안사출장소가 안사면으로 승격하여 1읍 17면이 되었다.
3.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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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지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경상북도의 중앙에 위치해있다. 조선시대에 경상도가 좌우 갈라져있을 때는 경상좌도에 속해있었다. 경상북도의 중앙에 위치하여 도내 시군과는 직선거리가 울진군을 제외하면 모두가 80km 이내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육로상의 거리도 도로망의 발달로 점차 단축되고 있다.
의성군 다인면은 상주시와 예천군과 인접해있고, 비안면과 봉양면은 군위군, 사곡면과 춘산면은 청송군, 단밀면은 상주시와 구미시와 인접해있다. 신평면의 북부지역은 지리적인 관계로 안동 생활권에 근접해 있다.
4. 교통
중앙고속도로와 중앙선 철도, 5번 국도가 군의 남북을 관통한다. 영천, 군위를 거쳐 예천, 영주로 연결되는 28번 국도와 59번 국도도 있다. 25번 국도는 단밀면을 잠깐 지나친다. 의성시외버스터미널에서 시외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안계면에서 별도로 동서울터미널행 시외버스가 있다. 다만 원주 방면에서 의성으로 갈 때는 의성IC가 아닌 남안동IC를 이용한다. 의성IC가 의성군 남쪽의 봉양면에 설치되어 있기 때문이다.
2016년 12월 당진영덕고속도로 상주-영덕 구간이 개통되면서 서의성IC, 북의성IC가 신설되어 교통이 더욱 편리해졌다.[3] 2016년 12월 초까지만 하더라도, 청주상주간 고속도로 기점인 청주분기점과 의성군청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2시간이 소요 되던 것이 1.5시간 정도로 30분이나 줄었다! 이전에는 상주나들목을 이용해야 했으므로 그 구간은 도로가 지방도 및 국도에 왕복 2차선인 구간도 많아 운전피로도가 높았는데, 북의성나들목이 건설 된 이후에는 운전피로도가 줄어서인지, 체감상 절반은 줄어든 느낌이다. 같은 맥락으로 중앙선 상행을 이용 할 때, 남안동나들목을 오가는 수고가 줄어서 시간상으로는 10분 내외지만, 피로도는 30분은 줄어든 느낌을 받는다. 또한 당진영덕고속도로의 개통과 동시에 28번 국도의 의성군 서편 구간[4] 도 지속적으로 확장 중에 있다.
안동시 생활권에 들어간다. 덕분에 과거에는 나름 교통의 요충지이며 농업이 주 산업이었던 1960~1970년대에는 지금보다 인구가 훨씬 많았기 때문에 의성군 내 탑리, 도리원, 안계 같은 버스터미널은 의외로 규모가 있는 편이다.
철도 교통은 안동역 외의 역이 모두 통과역이 된 안동과는 달리 의성역과 탑리역(금성면)이 아직도 성업 중이다. 다만 중앙선의 이설[5] 과정에서 탑리역은 폐역될 예정이다.
경상북도의 거의 정중앙에 있어서 울진과 울릉, 독도를 제외 한 도내 지자체가 80km 반경 안에 들어간다. 심지어 그 80km 반경 안에 경상남도와 충청북도 초입이 걸치는 구간도 있다. 이는 아마 좌우로 긴형태와 경상북도 중앙에 위치하여 가능한 것으로 여겨진다.
5. 상징
많은 사람들이 의성하면 '마늘을 떠올리는데, 의성의 특산물 마늘을 형상화한 캐릭터이다.
6. 금융
7. 특산물
특산물로는 마늘, 산수유, 홍화 재배로 유명하다. 이 가운데에서도 특히 마늘이 가장 유명해서 고향이 의성이라고 하면 다들 '''“아~ 마늘 나는데요?”'''라고 한다. 지리적 표시제/대한민국에는 의성 마늘이 등록되어 있다. 의성 마늘은 단단해 저장성이 좋고 특유의 향과 그다지 맵지않은 은은한 맛이 강한 고품질을 자랑한다.
의성마늘 관련 기록은 1655년 나온 농가집성(農歌集成)과 사시찬요초(四時纂要抄)라는 책에 나타나는데, 본격적인 마늘 재배는 조선 중종 21년(1526년) 의성읍 치선리에 경주 최씨와 김해 김씨가 터를 잡으면서 시작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국 음식에 곳곳에 마늘이 들어가다보니 한국에게는 의성 마늘은 더욱 익숙한 편이기도 하다. 마늘이 유명하다보니 의성마늘을 이용한 가공식품이 유명한데, 흑마늘, 흑마늘 진액, 흑마늘 조청, 의성마늘통닭, 의성마늘햄, 의성마늘소, 의성마늘돈까스 등이 자연스럽게 유명하다.
이 밖에도 쌀, 고추, 사과, 자두, 복숭아 등을 재배, 생산하기도 한다.
8. 기후
추위와 더위로 유명한 곳이다. 역대 최저기온은 1981년 1월 17일의 '''-23.3 ℃''', 최고기온은 2018년 8월 1일의 '''40.4 ℃'''이다. 온대기후와 냉대기후의 중간지대의 위치한다. 그리고 봄에는 아침에 0도 근처까지 떨어지고 낮에 25도 근처까지 오르는 등 일교차가 매우 심하다.[6] 겨울에는 영하 10도 근처까지 내려가고, 여름에는 35도 이상으로 오르는 등 연교차도 심하다.
9. 생활 문화
9.1. 관광
의성 탑리리 오층석탑(국보 제77호), 관덕동 3층석탑(보물 제180호) 빙산사지 5층석탑(보물 제327호) 등의 문화재와 금성 제오리 공룡발자국 화석(천연기념물 제373호) 등이 있다. 이 중 의성 탑리리 오층석탑, 빙산사지 5층석탑 등은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제3권에 소개되어 있다.
매년 3월마다 사곡면 화전리 일대에서 산수유꽃 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춘산면에 위치한 빙계서원과 빙계계곡, 단촌면 고운사(孤雲寺), 도리원 탑산온천, 만경산, 비봉산, 청화산, 오토산, 금성산, 비봉산 등의 산들이 있다.
2013년 의성 조문국박물관과 조문국 유적지(금성산 고분군)가 개장하였다.
9.2. 스포츠
9.2.1. 씨름
컬링 이전에는 씨름 스타의 산실 역할을 한 곳이 의성이다. 의성초등학교-의성중학교-의성고등학교로 이어지는 지역 씨름의 계보가 탄탄하며 예전에는 많은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씨름부가 있었을 정도였고, 의성군청에서도 씨름단을 운영하고 있다. 의성에 연고가 있는 유명 씨름인으로는 5대, 8대, 13대 천하장사를 거머쥐었던 1980년대 씨름스타 이준희 대한씨름협회 경기위원장과 32대, 38대, 40대 천하장사 출신이자 1990년대 씨름스타 이태현 용인대 교수 등이 있다. 이들의 출생지는 모두 의성이 아니지만 의성에서 학창시절을 보내면서 씨름을 배웠다.
그리고 1995년 단 6명의 인원으로 전국대회 준우승을 일궈낸 의성여자고등학교 농구부도 한때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9.2.2. 컬링
스포츠와는 거리가 있는 조그마한 도시지만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인기 종목으로 급부상한 '''컬링'''의 메카가 바로 의성이다. 최근엔 '''컬링 수도'''라는 호칭이 자리 잡았다.#
국내 최초의 컬링 전용 빙상장 경북컬링훈련원이 의성읍 충효로 104에 위치해 있으며, 의성군 내의 중, 고등학교의 방과 후 활동엔 컬링이 포함되어 있을 정도다. 이는 의성군 출신의 체육인이자 국내 컬링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김경두 전 대한컬링연맹 부회장의 노력이 컸다. 전직 레슬링 선수 출신이었던 김 회장은 컬링이라면 동양 선수와 서양 선수의 체격 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종목이라 생각해서 의성군에 컬링훈련원을 개설했고 실제로 그의 예상은 거의 들어맞아서 한국은 단기간[7] 내에 세계 랭킹에서 경쟁하는 선수들을 배출하는 나라가 되었다.[8]
국내 컬링계는 현재 경상북도와 경기도가 양분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9] 경기도청 선수들도 마땅히 연습할 시설이 없어 '''의성에서 훈련한 뒤에 의성에서 경기를 치를 정도'''였다. 2018년 의정부컬링훈련장이 완공됐고 그에 앞서 진천선수촌 컬링장도 완공됐지만[10] , 이미 의성의 경북컬링훈련원은 카자흐스탄이나 몽골 등 비교적 컬링 역사가 짧은 아시아의 대표팀이 찾아와 훈련할 정도로 아시아에서 손꼽히는 컬링장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도 의성에선 '''의성 마늘배 전국 컬링 대회'''를 주기적으로 열어 컬링 보급에 힘쓰고 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남녀, 믹스더블 대표팀 모두 경북체육회 컬링팀 선수들이 선발됐고, 특히 여자팀의 선수들 중 네 명[11] 이 의성 출신의 선수들이며, 모두 같은 학교 출신[12] 에 '''학교 방과후 활동으로 컬링을 시작한''' 만화 같은 이야기와 준결승에서 일본을 꺾고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하며 주목받았다.[13] 이들은 '팀 킴'으로 불리며 한국에서 컬링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에 일조하였다. 이 뿐만 아니라 2014년 소치 올림픽 당시 국가대표팀이었던 경기도청의 이슬비 선수도 의성여고 출신이다. 이로써 2회 연속 올림픽 컬링 대표선수들을 길러낸 도시가 되었다.
덕분에 의성 마늘햄의 통에 팀 킴의 사진과 함께 '컬링대표팀 선수들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찍혀 나오는 등, 지역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2018년 11월 의성군은 '''컬링의성'''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정했다. '컬링 의성', '컬링의 성(城)'도 되는 중의적인 의미가 담겨있다고. 컬링과 연계된 사업 역시 준비했으나 김경두 일가가 이에 비협조적이었는데다 경북체육회 컬링팀 지도부 폭로 사건이 터지고 한동안 의성컬링센터가 폐쇄된 바람에 2019년부터 관련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9.3. 교육
2019년 3월 1일 기준 의성군내 학교 현황이다.
9.3.1. 초등학교
9.3.2. 중학교
9.3.3. 고등학교
10.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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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경상북도 의성군 국회의원''' ||
||<-3> 의성군 || 군위군·의성군 ||<-3> 군위군·의성군·청송군 || [[상주시·군위군·의성군·청송군|상주시·군위군·[br]의성군·청송군]] || [[군위군·의성군·청송군·영덕군|군위군·의성군·[br]청송군·영덕군]] ||
|| 13대 || 14대 || 15대 || 16대 || 17대 || 18대 || 19대 || 20대 || 21대 ||
||<|2> [[정창화(정치인)|정창화]]/3선[br][[민주정의당]] ||<|2> [[김동권]]/초선[br][[민주자유당]] || --[[김화남]]/초선--[* 97.12.26 의원직 상실(선거법 위반)][br]--[[자유민주연합]]-- ||<|2> [[정창화(정치인)|정창화]]/5선[br][[한나라당]] ||<|2> [[김재원(정치인)|김재원]]/초선[br][[한나라당]] ||<|2> [[정해걸]]/초선[br]무소속 ||<|2> [[김재원(정치인)|김재원]]/재선[br][[새누리당]] || --[[김종태(1949)|김종태]]/재선--[* 17.2.9 의원직 상실(선거법 위반)][br]--[[새누리당]]-- ||<|2> [[김희국]]/재선[br][[미래통합당]] ||
|| [[정창화(정치인)|정창화]]/4선[* 98.4.2 재보궐선거][br][[한나라당]] || [[김재원(정치인)|김재원]]/3선[* 17.4.12 재보궐선거][br][[자유한국당]] ||
TK 안에서도 보수정당이 강세를 보이는 지역이다. 생활권이 비슷한 이웃 군위군과 함께 '''대한민국에서 가장 보수성향이 강한 TOP 2''' 지역으로,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박근혜가 86.1%를 득표하여 군위, 영덕에 이어 전국 3위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그가 최순실 게이트를 일으키고 결국 탄핵이 된 이후에 치뤄진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도 홍준표가 63.3%를 득표하여 군위 다음으로 전국 2위를 기록했다. 또한 대선 한 달전에 있었던 2017년 4월 재보궐선거에서도 의성 출신+진박 성향의 김재원 후보 역시 표가 갈라지면서 67.13%의 몰표로 가볍게 당선되는 데에 일조했을 정도로,[14] 새누리당-자유한국당 외의 다른 정당은 발을 붙이지 못할 수준이었다.그러다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경북도의회 의성군 1선거구에서 오랜만에 민주당 계열 후보가 당선됐는데 이 지역에서 한우축산업을 하다가 더불어민주당의 비례대표로 당선된 김현권의 아내 임미애이다.
그러나 21대 총선에서 완전 폭망한 기독자유통일당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3% 이상 득표율을 얻으면서 전국에서 가장 보수적이면서 평균 연령도 높은 곳이라는 게 드러났다.
10.1. 관련 문서
11. 하위 행정구역
12. 의성군의 인구 추이
13. 출신 인물
- 강병규 : 前 행정안전부장관, 차관,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 강재섭 : 前 정치인, 前 국회의원[17]
- 강현석 : 정치인
- 구욱서
- 권도엽
- 권병노 : 前 정치인
- 김경애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컬링 대표팀 선수, 여자 컬링 은메달리스트
- 김귀찬
- 김동건
- 김동권
- 김복규
- 김사열
- 김상년 : 前 정치인
- 김상도 : 국토교통부 실장
- 김석준 : 前 정치인
- 김선영(컬링)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컬링 대표팀 선수. 여자 컬링 은메달리스트
- 김성래 : 야구코치, 前 야구선수
- 김영미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컬링 대표팀 선수. 여자 컬링 은메달리스트
- 김영생 : 前 정치인
- 김영한 : 前 민정수석
- 김용달 : 야구인
- 김원득 : 現 아동권리보장원장, 前 보건복지부 시회복지실장
- 김은정(컬링)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컬링 대표팀 선수, 여자 컬링 은메달리스트
- 김재원 : 정치인, 前 청와대 정무수석, 前 국회의원[18]
- 김정국 : 前 기업인, 前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 사장
- 김종수
- 김주수 : 現 의성군수
- 김중태 : 정치인
- 김태용(정치인)
- 김창민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컬링 대표팀 선수
- 김충수
- 김하락
- 김학배
- 김현권 : 제20대 국회의원
- 김호은 : 야구선수
- 김희국 : 제19, 21대 국회의원[19]
- 류성룡 : 하회마을에 종가가 있어서 안동 출신으로 알려진 편인데, 사실 태어난 곳은 외가가 있던 의성이다. 점곡면 사촌마을 출생.
- 류한국 : 現 대구광역시 서구청장
- 박광희 : 前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 박노수
- 박삼규 : 前 공업진흥청장[20] , 前 대한상사중재원 원장, 前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 박상익 : 前 프로게이머
- 박수영(1893)
- 박영교 : 前 정치인
- 박영출 : 前 목사, 정치인
- 박영화(1859)
- 박일경
- 박지훈 : 변호사
- 박찬 : 前 정치인
- 배광식 : 現 대구광역시 북구청장
- 배은희(1959)
- 변창흠 : 現 국토교통부장관, 前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 신도환 : 前 정치인
- 신두수(독립운동가)
- 신진욱 : 협성교육재단 설립자, 前 정치인, 前 국회의원
- 안원구
- 오상직 : 前 정치인
- 오성수
- 오정현 : 목사
- 오탁근
- 우동기 : 現 대구가톨릭대학교 총장, 前 대구광역시교육청 교육감, 前 영남대학교 총장
- 우명규 : 前 서울특별시장
- 우재봉
- 우홍구 : 前 정치인
- 윤진
- 엄삼용 : 아프리카TV BJ
- 이경식
- 이동필
- 이두아
- 이범호 : 야구선수
- 이병태
- 이시형 : 前 주OECD 대사
- 이일웅 : 다만 어린 시절의 대다수를 안동에서 보냈다.
- 이재강 : 경기도 평화부지사
- 이준섭 : 경찰대학장
- 이치호 : 前 정치인
- 이태훈 : 現 대구광역시 달서구청장
- 임승빈
- 임환수 : 전 국세청장
- 장향진 : 前 대전/충남지방경찰청장
- 장혜지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컬링 대표팀 선수
- 장혜진 : 양궁 선수. 학창 시절은 대구광역시에서 보냈다.
- 전광훈 : 먹사.
- 정상명
- 정영섭
- 정우일
- 정운수
- 정창화 : 前 정치인
- 정해걸 : 前 국회의원, 前 의성군수
- 조범현 : 야구감독
- 차흥봉
- 황성진
[1] 2020년 11월 주민등록인구[2] 참고로 고흥군, 군위군이 뒤를 이었다. 또한 2015년 인구총조사에 의하면 한국에서 평균연령이 가장 높은 기초자치단체이기도 하다. 평균연령 55.3세, 중위연령 59.2세.[3] 이전에는 남북 교통은 괜찮았지만 동서는 산길과 좁은 도로가 많아 상대적으로 불편함이 컸다.[4] 의성군 남북을 관통하는 5번 국도 기준[5] 안동역 ~ 영천역 구간은 복선노반 단선 전철로 건설한다. 단선이긴 하지만 나중에 별도의 토목공사 없이 선로만 옆에 하나 더 깔고 가공전차선도 추가로 올리면 그대로 복선이 되는 구조다.[괄호] A B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6] 1994년 5월 9일에는 아침에 '''1.6 ℃'''였다가 낮에는 '''30.1 ℃'''까지 올라 일교차가 무려 '''28.5 ℃'''나 벌어졌다.[7] 1994년에 컬링 연맹 설립, 곧바로 세계 연맹에 가입했으며 2001년 아-태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했다. 이 정도면 단기간이 아니라 초단기간 급성장이라고 봐야할 지경(..)[8] 물론 선수들의 수준과는 무관하게 컬링은 오랜 기간 비인기 종목이었고, 결정적으로 올림픽 출전권을 따내지 못해 외면 받았다. 이 시기를 거쳐간 지도자나 선수들도 하나 같이 아직 우리 컬링은 멀었다는 말을 한다. 처음으로 출전권을 따낸 소치 올림픽을 준비하던 2013년 당시에도 컬링 선수들은 태릉선수촌에서 식사도 못할만큼 인지도나 후원이 열악했다.[9] 경기도(의정부)는 엘리트 체육, 경북(의성)은 생활 체육 기반이라는 점도 대비된다. 아이러니하게도 경북의 실업팀은 남녀에 믹스더블까지 있는 반면, 경기도의 실업팀은 여자팀만 있지만.[10] 다만 진천은 국가대표팀의 훈련용으로 사용된다.[11] 김은정, 김영미, 김선영, 김경애[12] 의성여중-의성여고[13] 자세한 사항은 김은정 항목 참조.[14] 합산 득표율은 47.52%[15] 각 년도별 인구는 각 해의 1월~3월기준이다(2008년이후로는 1월로 고정)[16] 정확히는 1965년의 210,045명의 인구가 최대치이나 3년단위로 기술하기 어려워 1966년 인구를 기준으로함[17] 지역구는 대구광역시 서구였다.[18] 당시 지역구는 경상북도 상주시·군위군·의성군·청송군이었다.[19] 지역구 : 경상북도 군위군·의성군·청송군·영덕군[20] 現 중소벤처기업부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