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1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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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신도시 개발구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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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신도시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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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의 랜드마크인 동탄 메타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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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신도시가 건설된 부지. 좌측으로 태안지구[1] 가 보인다.
1. 개요
東灘新都市 / Dongtan New Town
경기도 화성시 반송동, 석우동, 능동(행정동 : 동탄1·2·3동) 일대에 조성된 2기 신도시. 원래 이 지역은 태안읍(능동) 및 동탄면(반송동, 석우동)이었으나, 신도시가 조성되면서 동탄동이라는 행정동으로 떨어져 나갔다(현재는 1 ~ 3동으로 분리되었음).
동탄1신도시와 동탄2신도시는 별개로 지정된 신도시이다. 즉, 신도시 전체가 1단계, 2단계로 조성된 것이 아닌, 1신도시 따로 2신도시 따로 고시되었다.
총 인구는 129,289명이다.[2][3] 2016년 1월 기준 갓 60만 명을 돌파한 화성시 전체 인구[4] 의 절반[5] 에 이를 정도로 화성시 인구 증가의 주축 지역이었지만, 봉담1,2지구/향남에도 개발이 완료되면서, 2019년 1월 기준으로는 화성시 인구(765,107명)의 40%도 채 되지 않는다.[6] 다만 여전히 화성시 최대 인구 밀집지역임에는 변함이 없다.
국내 최초의 2기신도시이다.
2. 상세
화성시 관할 지역이긴 하지만, 주민들 상당수가 수원시, 용인시, 오산시에서 건너왔거나 인근의 삼성전자 때문에 경기도에 새로 전입한 경우가 많아 '화성시민'으로서의 소속감은 약한 편. 일단 화성시 면적이 장난이 아니고 동탄 중심가에서 화성시청이 위치한 남양까지 30km 정도나 된다. 그래서 동탄 1세대 주민들에게 당신이 어디 사냐고 물으면 동탄에 산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고 편의상 수원에 산다고 말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7] 오히려 여권발급을 위한 관공서는 수원시청이 더 가깝다![8] 분당, 일산, 판교, 운정, 아산 등에서도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 [9]
2011년 현재 동탄1신도시는 대부분의 단지가 입주가 끝난 상황. 타 신도시의 차갑다 못해 얼어붙을 지경인 부동산 경기에 비해서 선방한 편이다. 일단 코 앞에 수많은 근로자들을 빨아들이고 있는 삼성전자 나노시티 화성캠퍼스가 있으며 기존 규모보다 더 큰 라인이 신축중에 있으므로 주민 중 삼성 관련 인력이 많은 편이다. 그리고, 근처 LG전자와 현대자동차 연구소 등이 가깝고 서울 출퇴근 인력도 많다.
서울특별시 성동구 상왕십리역 근처에 있던 한국기원이 '바둑의 전당'이라는 이름으로 동탄1신도시 유휴부지에 2018년 경 이전해올 예정이였다. 하지만 동탄2신도시 동탄여울공원으로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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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 동탄2신도시 이전 사업은 2018년에 와서야 실시설계비가 화성시 예산에 반영되었다. 이에 따라 2019년 이후에나 착공이 가능하며, 2022년은 되어야 입주할 것으로 보인다.
인구 구성으로는 30대 주민 비중이 높은 편. 특히 영유아, 어린이(6세~12세) 계층의 인구 비율도 타 동네보다 상당히 높다. 그야말로 '''젊은 동네'''라고도 할 수 있는데 2015년 1월 주민등록 인구 기준 어린이 인구 비중을 보면, 전국 행정동 평균 7.5% 정도지만 동탄1, 2, 3동의 경우 평균 15%를 넘나든다. 아무래도 신도시 조성으로 인한 이주 효과, 그리고 화성과 기흥에 위치한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관련 산업단지에 근무하는 젊은 주민들의 영향이 제일 크다. 게다가 출산율도 손에 꼽힐 정도로 높은 수준. 먹고 살기 편하면 애는 알아서 낳는다는 사실을 크게 체감할 수 있다. 실제로 메타폴리스몰이나 주변 대형 할인마트에 가보면 엄마, 아빠 손잡고 온 어린아이들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으며 공원 등에서 가족단위로 다니는 모습 또한 상당히 많이 볼 수 있다. 그래서인지 아이를 키우는 주부들의 경우 인터넷 상을 통한 친목이나 생활 정보, 자녀 교육과 관련된 정보 교환이 빠른 편이며 이 지역 주부들로 이루어진 인터넷 카페들 또한 상당히 유명하다.[10][11] 부부 중 한 명 이상이 삼성 직원들인 경우가 많은지라 연말이 되면 무슨무슨 계열사에 상여금이 얼마 나온다더라 하는 소문이 가장 먼저 퍼진다. 심지어 삼성 직원끼리도 본인 외사 상여금 루머를 가장 먼저 접하는 경로가 맘카페일 정도.[12]
3. 교통
경부고속도로 기흥동탄IC와 면해 있어 자동차 이용은 용이한 편이나, 기흥동탄IC부터 수원신갈IC까지 정체가 잦은 편이라 서울로 가려는 운전자들은 동부대로를 거쳐 용인서울고속도로를 이용하는 편이 속 편할 때가 많다. 요금도 100원 싸다. 그런데 이쪽도 퇴근시간에는 대놓고 막히기 시작했고, 주말에도 슬슬 막힐 조짐을 보이고 있다.(가 아니고 그냥 막힌다.)
수도권 전철의 경우 서쪽 외곽 끝트머리에 있는 서동탄역이 그나마 가깝긴하지만 이마저도 일부 열차만 들어오는 지선인데다, 역 바로 앞까지 가는 둘 뿐인 버스노선(709, 709-1)의 배차간격이 막장이기에 대부분은 병점역을 이용하지 서동탄역을 이용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경유하는 버스노선도 병점역이 훨씬 많고 중앙버스전용차로 정류장을 이용하는 노선도 많아 병점역으로의 이동이 훨씬 더 편리하다. 애초에 들어가는 길이 왕복2차로의 좁은 길과 수많은 불법주정차차량들을 통과해야 해서 접근성이 많이 떨어진다. 어쨌든 동탄신도시가 생기기면서 퇴근시간 1호선은 과거보다 훨씬 혼잡해졌다. 과거에는 퇴근시간이라도 천안행 1호선 전철은 그럭저럭 탈만했는데 동탄신도시 조성 이후 부터는 그야말로 아비규환이다.(...) 천안행 전철 특성상 배차간격도 긴데다가 수원이나 병점에서 내리기 전까지는 꼼짝도 않는 승객들이 많아서 심할 때는 8시 이후에나 전철 승차가 가능할 정도다.
그리고 병점역 말고도 망포역도 많이 이용한다. 웬만한 버스들이 망포역까지 가기 때문에 쉽게 갈 수 있으며 용인시 서부나 성남시, 서울특별시 강남구를 갈 때는 병점역보다는 망포역을 이용하는 것이 더 편리하다.[13]
시내 철도교통은 동탄 도시철도 1호선과 동탄 도시철도 2호선이 계획중이다.[14] 또한 신도시를 관통하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이 설계 단계에 있다.
옆 동탄2신도시에 위치한 동탄역에서 SRT 이용이 가능하며, GTX A선도 예정되어 있다.
버스 터미널은 없기 때문에 시외버스나 고속버스를 이용하려면 수원종합버스터미널이나 오산시외버스터미널까지 가야 한다. 동탄역 라스플로레스 옆 공터가 버스 터미널로 계획된 부지이긴 하나 2019년 현재까지 설계나 예산편성조차 진행되지 않아 아직 먼 미래 얘기이다.
3.1. 시내버스
교통시설로는 중앙버스전용차로가 구축되어 있고 도로망이 방사형으로 건설되어 이용하기 용이한 도로 등 인프라가 훌륭한 편이다. 광역교통은 동탄중앙로에 집중되고, 철도교통은 병점역, 망포역에 의존하며, 수원역에 의존하던 고속철도 수요는 동탄2신도시에 새로 생긴 동탄역으로 대부분 넘어가 수원역은 일반열차수요만 담당한다. 물론 '''고속철도 수요만'''. 동탄사람들 안중에 서동탄역은 공기이다. 버스노선은 초기에는 신도시답게 수요 대비 배차가 달렸으나, 현재는 많이 개선되었다. 버스노선이 동탄중앙로로 너무 집중되어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마을버스가 중앙로의 광역버스 연계를 담당하므로 도시공학/교통공학적 측면에서는 바람직한 모습이다. 일산신도시와도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서울행 광역버스가 절찬리에 운행하고 있는데, 이들은 사실 수요확보가 덜 된 신도시 주제에 급행화를 요구하며 '''1550-2 골라타기 운동'''[15] 을 벌이는가 하면, 윗동네 영통에도 없는 '''서울 도심행'''을 요구해 나무위키의 각종 교통 관련 항목에도 동탄 주민들이 전투종족으로 기술되어 있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특히 민원러시가 장난아니었다고... 게다가 기점만차 문제도 심한 동네 중 하나다. 아침 7시 40분만 되면 첫 정류장인 월드반도아파트 앞에 긴 줄이 늘어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16] 그 결과 혐오시설인 차고지 인근의 나루마을의 집값이 오르는가 하면, 전 정거장으로 가서 승차하는 역주행이 일상이 된 동네이기도 하다. 그리고 똑같은 광경을 오후 6시만 넘으면 신논현역, 백병원/평화방송 앞에서 볼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는 M4403번(강남행)과 M4108번(도심행) 버스가 준수한 배차간격으로 다니고 있고, 중앙버스전용차로와 경부고속도로 구간에서도 버스전용차로 덕분에 빠른 운행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런 배차간격에도 불구하고 양쪽 노선다 출근시간에는 출발 정류장인 나루마을이 아니라면 좌석을 보장할 수 없다. 강남역행의 경우, 한빛마을부터는 경기광주 버스 1551이 합류해 그나마 상황이 낫지만[17] , 서울역행은... 정말 답이 없다. 사당행의 1553번도 존재하나, 대학교를 경유함에도 출퇴근시간 외에는 공기수송이라 존재감 없는 노선 중 하나다. 차라리 M4403번을 타고 강남역에서 갈아타는 것이 훨씬 났다.. 시간도 거기서 거기다. 시내노선들의 경우 수원/서울행은 '''동탄 메타폴리스'''를 위시하여 예당, 한빛, 다은, 새강마을이 있는 '''동탄중앙로'''축[18] 과 동양파라곤 등 '''기타 주상복합'''을 위시한 예당, 솔빛, 나루마을이 있는 '''동탄반석로'''측[19] 이 쌍벽을 이루며, 전반적으로 가장 짧은 배차간격을 자랑한다. 그 외에 동탄신도시를 가로로 가로질러 기산동으로 빠지는 '''동탄지성로'''축[20] 과 숲속, 푸른마을을 향하는 '''동탄공원로'''축[21] 이 있고, '''동탄원천로'''축[22] 도 있다. 그 외의 지역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렵다...고는 하지만, 웬만해선 걸어서 10분 내에 해당 축으로 이동가능하다. 수원여객과 용남고속의 성지로 불릴 정도로 망포역 통근수요와 망포/영통의 학원가 수요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병점행의 경우 크게 간선과 지선으로 나눌 수 있다.[23] 중앙로축에서 간선역할을 하는 화성 버스 708과 반석로축의 화성 버스 701이 준수한 배차로 다니며, 지선으로는 예당-센트럴-숲속-안화[24] 의 화성 버스 73, 화성 마을버스 27이 피터지는 경쟁으로 짧은 배차로 다니고 있다. 그 외, 나루-센트럴-푸른의 화성 마을버스 17과, 2신도시로 분류된 풍성신미주-새강-푸른의 화성 버스 72가 나름 경쟁을 하는데, 72번은 나루-푸른-병점역의 좋은 선형으로, 17번은 72번의 1/3에 가까운 배차간격, 시티병원 인근의 학원가, 센트럴파크로의 우수한 접근성, 최근에 터진 신차러시로 승부한다. 그러나 최근 72번 버스는 폐선되었다.
오산행의 경우 경기광주 버스 116-1이 괜찮은 배차로 다닌다. 116-1번 버스가 사실상 오산 원도심-동탄간 대중교통으로 거의 유일하다. 꾸준히 다녀주지만 배차간격이 40분 정도로 병점/수원 쪽으로 가는 버스들에 비해선 긴 편이라 은근히 버스타기 힘들다. 세교행의 오산 버스 9[25] 도 있다. 수원 버스 58, 오산 버스 707도 운행했으나, 노선 휴지. 이런 탓에 오산시는 동탄이 오산시 바로 위에 위치한 신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동탄간 교류보다 오히려 수원쪽으로 교류나 이동이 더 많은 편이다. 물론 자가용을 이용한다면 동부대로 지하차도 타고 동탄으로 금방 갈 수 있다.
동탄2신도시행은 거의 병점행이 담당하여, 701, 708, 73, 수원행인 63 등이 들어간다.
안양지역을 갈때는 수원 버스 64를 이용할 수 있고, 병점역에서 전철을 이용하는 것도 가능. 범계역 쪽은 병점에서 수원 버스 300이나 수원 버스 301로 환승해서 이동할 수 있다. 수원으로 나가서 환승해도 상관은 없다. 소요시간이 길어질 뿐.
기흥/성남지역은 116-1이 정자역까지 한큐에 이어주긴 하나, 망포역에서 분당선 환승이 진리로 굳어가는 중.[게다가] 수지, 용인 방면은, 분당선을 타고 죽전역으로 가 용인 마을버스 11을 타거나, 신갈오거리에서 환승해야 한다. 한번에 가는 방법으로 화성 버스 720-3을 타는 방법도 있으나 배차시간이 극악이라 복편은 최대 40분 대기가 찍힐 때도 있다..
시외버스는 평택행 등 시외버스 극소수가 메타폴리스 옆 다은마을 정류장에 다니며, 메타폴리스의 중앙차로 말고 가변에 있는 공항버스정류장을 이용한다. 간이 매표소가 있으나 운영이 중단되고 방치되어 흉물스럽게 남아있다. 공항버스는 나름 많이 다니는데, 대원고속과 용남고속이 운행하며, 라마다호텔을 중심으로 메타폴리스를 지나[26] 봉담을 경유하여 가는 것이 대부분이다.
4. 교육
동탄 대다수 학교들은 2007년~2008년사이에 개교했다. 더 늦게 개교한 곳도 있긴 하다.
도시 설계 당시 학교 인원 예측이 크게 엇나가서(...) 초기엔 혼란이 심했고, 신축이나 증축이 이루어진 지금은 낫지만 초등학교 바로 옆에 또다른 초등학교[27] 라던지... 괴랄한 상황이 많이 벌어진다. 참고로 개발 전 유일한 학교였던 동탄초의 휴교 직전 학생수는 214명. 상술한대로 2010년대 이후로는 '''어린이'''들의 인구 비율이 '''매우 높은 동네'''인지라 초등학생들을 상대로 한 학원, 과외 교육, 방과 후 클럽 활동들 또한 활발한 곳이다. 참고로 방과후가 되면 아파트 주변 상가의 학원가, 상점가에는 늘 아이들로 북적이는 모습도 자주 볼 수 있다.
고등학교 같은 경우 '''비평준화 지역'''이며, 입주가 진행된 2~3년 사이에 이 조그만 신도시안에 고등학교 6개가 들어서게 되어 기존의 태안읍(병점 일원)의 고등학교까지 경쟁이 붙어 고등학교 서열화가 정말로 심하'''였'''다. 중3 성적순으로 어디학교, 어디학교 잘라서 보낸다고 보면 된다.[28][29] 초등학교와 같이 학교 수요 예측에 대해 병크를 내서(...) 태안 택지지구[30] 에있는 학생들이 피를 보는사태가 발생, 15고입 기준, 평범한 일반계 입결을 보이고 있던 안화고 입결 컷 내신이 180대로 치솟았다. 병점고등학교, 안화고등학교 참조. 태안지구에 있는 학교들의 반 학생의 절반 이상이 동탄산다(...)
신설된 학교들이 동탄국제고등학교를 제외하면 다 도긴개긴이라 최상위권 학생들은 세마고등학교, 수원외국어고등학교, 화성고등학교에 진학하며, 대부분의 상위권 학생들은 병점고등학교에 진학하나, 전략적으로 동탄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상위권이 분포해 있다. 일부 극상위권 학생들은 외대부고나 상산고, 경기과고나 경기북과고등 과학고나 영재학교에 진학하는데, 저들은 대부분 졸업 시에 대외상을 받는 학교별 10명 내외의 학생들이다.
게다가 전문계 고등학교의 설립을 반기지 않는 분위기 때문인지 주변의 학교들이 죄다 인문계이기 때문에, 전문계 진학을 원한다면 수원이나 평택, 오산으로 가야하므로[31] 대부분의 학생들이 일반계로 진학을 하게 된다.
한때 2/3 정도의 학생들만의 동탄신도시에 있는 고등학교에 진학했으며, 1/3는 수원을 비롯한 다른 지역의 학교로 진학하였다. 이렇게 초기에는 비평준화 버프를 받아 수원, 용인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화성으로 대거 넘어와 한때 병점고의 입학 커트라인이 191 이상으로 치솟은 적이 있었으나...
2015년에 '''2016 고입 대격변'''이라고 불리는, 비평준화 버블이 꺼지면서 평년에 접수 2일이면 마감되던 병점고가 미달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며 혼돈의 카오스.[32][33]
병점고는 다른 학교에서 넘친 학생들로 겨우 채웠으나 폭락한 커트라인으로 체면을 구겼고, 동탄고는 끝내 미달로 마무리했다. 되려 능동고가 최근 입결컷 160대 중반을 기록하며 동탄신도시 내에서는 원탑을 달리는 기염을 토하는데, 동탄 내에서 동탄고와 더불어 유이하게 '''영재학급'''을 운영하는 학교이며, 기존에 내신 따기 쉽다는 이미지가 수시의 확대와 함께 큰 매력으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한편 그 해 신설된 한백고는 동탄의 강호 동탄고, 세컨드 반송고보다 컷이 높게 잡히는 현상이 발생. 동시에 나루고는 혁신학교 버프로, 반월고는 예술교육중점학교 버프로, 한껏 오른 몸값을 자랑하게 된다. 특히 반월고와 중앙고는 신식시설로 학생들의 선호도를 끌어올려 기존 1신도시의 학생 일부도 끌어모으고 있다. 한편, 이 때부터 '''가까운 학교가 명문'''이라는 말도 돌기 시작하는데...
이러한 기조는 2017고입에도 이어져서, 병점고와 동탄고는 상하위권 격차가 크고, 나머지 학교들은 중상위권이 적당히 가게 되었다. 이 쯤 되면 사실상 '''평준화''' 된 것과 마찬가지.
현실적 측면에서, 인근의 용인시도 평준화가 실시되었으며, 수원은 오래전부터 평준화 지역이었기 때문에, 동탄 지역도 몇 년안에 고등학교 평준화가 시행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34] 또한 주변 대규모 아파트 단지 개발이나, 제 2 동탄 신도시의 분양이 시작되면서 신규 학교들이 점차 개교하고 있으며, 이에따라 아주 먼 곳으로 통학하는 부담은 줄어들 예정이다. 다만, 아무리 근거리 우선 배정을 한다고 해도, 혹시라도 동탄2신도시의 인구에 변수가 생겨서, 동탄 내 학교가 넘쳐버린다면? 이라는 질문을 하지 않을 수 없는데, 이 경우 저 멀리 '''바닷가'''(...)로 가거나, 화성시 내에서의 진학을 '''포기'''하고, 오산/수원/용인 등지로 빠지는 수밖에 없다. 용인보다도 심한 것이, 동탄에서 사는 학생이 저 멀리 송산면에 있는 송산고등학교로 배정받으면 하루에 세번 다니는 화성 버스 1000을 타고 2시간 걸려서 학교에 가거나 1000번을 놓치면 오산이나 수원 거쳐서 가야한다.(...)
한편, 인구밀도가 높고 학구열도 꽤나 높은 동네라 학원들이 즐비하다. 대부분의 상가건물이 1~2층은 식당 및 편의점, 3층부터는 학원과 독서실들이 1/2 이상을 차지한다.[35] 오후시간대에는 남광장-나루마을의 학원가를 잇는 화성 마을버스 17과 신영통, 영통 올라가는 버스들이 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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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쪽으로 대학교를 다닐경우, 광역급행버스 M4403 이나, 광역급행버스 M4108 을 타고 갈 수 있어 주변 지역 보다 낫다. 또한 관악과 도봉 두 지역에 장학관을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4.1. 학원가
이곳 만큼은 아니지만 이곳 역시 학구열이 높다. 남광장과 북광장은 학원과 유흥업소 등이 있는 복합적인 상업지역라고 할 수 있지만 나루상가나 능동상가는 분위기부터 다르다.
4.1.1. 나루상가
나루상가에는 1층이 식당,일반가게 2층은 병원,레스토랑, 3층부터 5층까지는 죄다 학원[36] 이며 6층은 독서실이나 스터디카페다. 동탄솔빛로축으로 거리는 약 270m, 반석초교사거리부터 새강마을 사거리까지 웬만한 유명학원들은 그곳에 즐비해있다.[37] 그래서인지 초등학생이 끝나는 6시, 중,고등학생들이 끝나는 밤만 되면 동탄솔빛로는 차가 막힌다. 그래서 반석초 사거리까지 영향을 끼친다.
4.1.2. 능동상가
능동상가는 1층이 약국,일반 가게,식당,2층부터 4층까지는 병원과 학원이 뒤섞여있고 6층에는 교회나 학원이 있다. 능동상가는 나루상가만큼은 아니지만 그곳 역시 만만치 않다. 그래서 대다수 학생들은 학교가 끝나면 화성 마을버스 17을 타고 집에 가거나 학원을 간다.
5. 정치
보면 알겠지만 진보진영인 문재인+심상정의 득표율 총합이 '''60.14%'''로 무려 60%를 넘는다. 이정도의 득표율은 지금까지 진보세력의 지지율이 높았던 수원시 영통구나 광명시에서도 얻지 못한 득표율로 광주광역시의 문재인+심상정의 합과 차이가 별로 나지 않는다. 이에 비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동탄신도시 전체에서 11.68%의 처참한 득표율을 올려 두자리수 득표율도 위협받는 위기에 몰려 있다. 진보진영의 지지율은 하늘을 찌르는 반면 자유한국당은 명함도 못 내미는 것이다. 바른정당의 유승민 후보는 수도권 평균보다 득표율이 높아 젊은 세대에서 어느정도 지지를 받고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그야말로 '''광주광역시의 수도권 버전'''인 것이다. 동탄신도시에서 이렇게 진보진영의 지지율이 높은 이유는 이 지역에 3040세대 화이트칼라가 많이 거주하며, 지역의 교육열이 굉장히 높기 때문이다. 투표율도 대단히 높아 시민 스스로 주권을 행사하는 데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
민주당계 정당(특히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는 사람이 많으며 반대로 말하면 보수 계열 정당 지지도가 가장 낮은 곳 중 한 곳이다.[39][40] 2017년 진행된19대 대선에서 이 동탄신도시에서 문재인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3.97%라는 압도적인 지지율을 받으며 동탄이 수도권 전체에서 가장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지역임을 다시한번 보여주었다.
21대 총선에서 동탄3동만 화성시 병 지역으로 편입되었다. 화성시 을 지역(동탄1, 2신도시)의 인구상한선의 기준이 넘어 동탄3동만 화성시 병으로 넘어갔다. 하지만, 다음 총선 22대 총선에서는 화성시가 어떻게 해서든 4선거구로 늘려야 하는 상황이기에 동탄3동과 동탄1동, 2동이 다시 합쳐질 가능성이 있다. 게다가 2신도시 일부(동탄5동이나 6동)와 같이 선거구가 묶여질 가능성이 없지않아 있다.
6. 행정구역
법정동 - (행정동) 순으로 작성하였다. 기준은 2018년 1월 22일이다.
7. 단지
메타폴리스와 센트럴파크가 위치해 있다. 흔히 동1, 동탄이라고 부른다.
- 예당마을(1단지)
아파트 4개단지와 46개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마트 동탄점과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파출소, 보건소, 우체국같은 공공기관이 들어와 있다. 난방공사 또한 이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조금 더 올라가면 기흥동탄IC가 자리잡고 있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인근에 하이마트가 있다.[42] 신일유토빌아파트 건너편에 LG서비스센터가 있다.
- 한빛마을(2단지)
아파트 5개단지와 35개동이 위치해 있다. 동탄신도시의 시범단지 중 하나이며, 위치적으로 동탄신도시 내에서 대표적인 번화가 중 한곳이다! 북으로는 예당마을의 공공기관이, 남쪽으로는 메타폴리스가 위치하며, 동쪽으로는 북광장(중심상가)[43] 서남쪽으로는 동탄 센트럴파크가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좋다. CGV동탄점, 한빛마을 아이파크정문 사이 도로에[44]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반송역(가칭)이 개통될 예정이다. 북광장 건너편 아파트쪽으로 동탄1동 주민센터가 있다.
삼부토건 - 삼부르네상스(201~210)
KCC건설 - KCC스위첸(211~216)
현대산업개발 - 동탄아이파크(221~228)
한화건설 - 한화꿈에그린아파트(231~236)
금호건설 - 금호어울림아파트(241~245)
KCC건설 - KCC스위첸(211~216)
현대산업개발 - 동탄아이파크(221~228)
한화건설 - 한화꿈에그린아파트(231~236)
금호건설 - 금호어울림아파트(241~245)
- 다은마을(3단지)
한빛마을과 마찬가지로 시범단지이며, 유일하게 몇 개 단지가 동번호를 그대로 이어가고 있다. 아파트 6개단지와 53개동이 위치하고 있다. 한빛마을과 더불어 중심에 위치하여 번화한 곳이고, 북쪽으로는 메타폴리스와 홈플러스, 동탄 센트럴파크가 있으며, 남광장(중심상가)이 동쪽에 자리잡고 있다. 여담으로 행정동으로는 동탄 1동이지만, 주민센터는 동탄 1동 주민센터보다 동탄 2동 주민센터가 더 가깝다. 또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반송역(가칭)이 개통될 예정이다. 한빛마을쪽에 위치해 있지만, 거리가 가까워서 영향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롯데건설/대동건설 - 롯데대동캐슬앤다숲(301~306)
삼성물산 - 삼성래미안(307~313)
포스코건설 - 포스코더샵(314~321)
월드건설/반도건설 - 월드메르디앙반도유보라(331~348)
우남건설 - 우남퍼스트빌(349~356)
풍성주택 - 풍성신미주(361~366)
삼성물산 - 삼성래미안(307~313)
포스코건설 - 포스코더샵(314~321)
월드건설/반도건설 - 월드메르디앙반도유보라(331~348)
우남건설 - 우남퍼스트빌(349~356)
풍성주택 - 풍성신미주(361~366)
- 솔빛마을(4단지)
아파트 4개단지와 50개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지역 근처의 상가지역에는 학원가가 크게 발달해 있다. 그 때문인지 학원 수업이 끝날 시간이 되면 노란 학원 통학 버스가 쭉 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퇴근시간에도 차량 통행이 많은 편인데 학원 통학 차량 까지 있으니 그야말로 헬게이트...솔빛중학교 옆에 동탄2동 주민센터가 있다. 경남아너스빌 건너편에 동탄문화센터가 위치해 있다.
경남아너스빌(401~407)
서해더그랑블(411~421)
신도브래뉴(431~438)
쌍용예가(441~454)
- 새강마을(5단지)
아파트 2개단지 27개동으로 이루어져 있는 소규모 마을. 전부 주공아파트로만 이루어져 있다(...). 새강마을에서 서쪽방향으로는 주택단지가 있으며, 음식점들도 있다. 5단지 건너편 노브랜드 골목길 안쪽으로 동탄2동 우체국이 위치해 있다. 동탄2신도시 개발 전에 동탄면사무소 부근에 있었지만, 동탄2신도시가 공사시작 되면서 지금의 위치로 옮겼다.
휴먼시아5-1단지아파트(501~508)
휴먼시아5-2단지아파트(511~529)
- 나루마을(6단지)
아파트 5개단지와 48개동. 서울-동탄을 운행하는 광역버스기점이며,'''출근시간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헬게이트가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동탄주민들이 자리가 없어지기 전에 광역버스를 타려고 이곳까지 온다. 당연히 그 다음에 위치한 정류소들에선 잔여석이 없으므로 다 생까고 지나간다. 안습(...) 그러나 동탄2신도시가 입주하면서 동탄2신도시 일부 주민도 나루마을까지 와서 광역버스를 타러 오기도 한다. 주변에는 노작마을, 타운하우스촌이 있으며, 동탄국제고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상가는 솔빛마을, 새강마을과 공유하고, 학원가가 주를 이룬다. 새강마을 사거리 기준으로 동탄중앙로와(메타폴리스 방면), 동탄솔빛로(세마역 방면)으로 고속도로가 있다. 동탄중앙로는 경부고속도로인 기흥동탄IC가 있고, 동탄솔빛로는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인 북오산IC가 있다. 하지만 거리상으로는 북오산IC가 더 가깝다. 퇴근길에는 동탄솔빛로가 헬게이트 열리기도 한다.
한화꿈에그린 우림필유(601~608)
신도브래뉴(611~620)
한화꿈에그린아파트(621~630)
월드메르디앙 반도유보라 1차(631~638)
월드메르디앙 반도유보라 2차(641~652)[45]
- 능동마을(7단지)
아파트 6개단지으로 이루어져 있고, 주공아파트가 4단지나 차지한다. 거주지에서 조금 나오면 숲속마을쪽으로 이어지는곳에 능동사거리를 중심으로 상가지대가 크게 형성되어 있다. 센트럴파크 위까지 상가가 줄줄이 있어 이쪽도 꽤나 번화하다. 삼성전자 나노 캠퍼스와 가장 가까운 마을이다. 경원궁사거리(정확히는 독재울사거리)[46] ~ 동탄3동주민센터 일원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능동역(가칭)이 개통될 예정이다.
주공아파트(701~708, 711~721, 731~741, 761~766)
상록예가(751~758)
이지더원(771~780)
- 숲속마을(8단지)
[47]
동탄1신도시에서 가장 '''큰 마을'''이며, 7개단지 75개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마을좌측편 병점(태안지구)와 바로 맞붙으며, 병점역으로 가는 마을버스 노선들 다수가 이 지역을 관통해서 나간다[48] . 병점과 가깝다보니 리체더포레스트아파트[구] 는 병점에 붙어있다. —심지어 바로옆 아파트 이름도 병점신미주다—
숲속마을이라는 이름답게 마을 우측편 동탄센트럴파크와 직결되어 숲이 연결되어 있으며, 그 길은 산책코스로 준수하다. 아침에는 새 울음소리로 정말 숲속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긴 하다. 동네가 조용한 편이며, 동탄센트럴파크와 인접한 단지는, 공원 및 상가, 메타폴리스 중심단지 이용에 용이하다. 독재울사거리(정확히는 독재울사거리) ~ 동탄3동주민센터 일원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능동역(가칭)이 개통될 예정이다. 동탄3동 주민센터 옆에 동탄3동 우체국이 있다.
자연앤경남아너스빌(801~809)
광명메이루즈(811~821)
자연앤경남아너스빌(831~836)
모아미래도1단지(841~856)
자연앤데시앙(861~880)
모아미래도2단지(881~885)
풍성신미주(891~898)
- 푸른마을(9단지)
아파트 4개단지 52개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동탄에서 주상복합도 아닌 35층짜리 '''아파트'''가 몇개 동이 있다! 푸른마을 서남방향으로 1호선 서동탄역이 위치해있다. 서동탄역은 차후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과 환승예정. 푸른마을에서 병점끝자락쪽에 나래울이 있다.
포스코더샵 2차(901~915)
두산위브(921~931)
모아미래도(941~953)
신일해피트리(961~973)
8. 문화시설
8.1. 도서관
- 동탄복합문화센터 도서관 [49]
경기 화성시 노작로 134 (반송동 108)
- 나래울
경기 화성시 여울로2길 33 (능동1130)
- 두빛나래 어린이도서관
경기 화성시 동탄숲속로 69-14 (능동1118)
8.2. 영화관
CGV동탄과 메가박스 동탄이 있다. 원래 메가박스 동탄은 CGV동탄스타점이었으나 CGV동탄에 이용객을 다 뺏겨 망했어요가 되자 메가박스로 갈아탄 것이다. 메가박스로 갈아타고 나서는 메가박스 특유의 애니메이션 영화 상영으로 나름 입지를 확보하는 데에 성공했다. CGV동탄에 비해 메가박스 동탄은 주로 혼영족이나 커플족들의 구성 비율이 높은 편이다.
참고로 동탄에서 가장 가까운 IMAX 영화관은 CGV 수원역이다. 또한 광교신도시에 2019년 IMAX관이 입점할 예정이다.
8.3. 방송국
원래는 메타폴리스에 경인방송과 경기방송이 입점한다고 했다가 대침체로 메타폴리스 3단계 부지가 공터로 놀게되어 무산되었다.
그러다가 2015년부터 한국 프로 바둑계를 관장하는 한국기원이 동탄 이전사업을 하게 되면서 바둑TV가 입점하게 된다. 하지만 한국기원 동탄 이전문제에 대해 동탄1,2신도시 모두에서 찬반 양론이 혼재되어 있어서 삽을 떠봐야 안다.
2018년 5월 현재 바둑의 전당은 동탄 2신도시 여울공원 옆 부지로 변경되었으며 이로 인해 지역카페에서는 공원부지에 무슨 바둑의 전당이냐며 반대에 대한 글이 수시로 올라는 등 반대 여론이 우세한 상황이다.
한국기원 측에서도 동탄 주민들을 설득해야할 필요성을 인지했는지 2017년 한국바둑대축제를 동탄에서 진행하는 등 로비를 적극적으로 하는 중이다. 한국기원과 바둑TV가 들어오면 그래도 동탄 내에도 방송국이 들어오는 것이다.
채인석 전 화성시장은 유치에 찬성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9. 이야깃거리
신도시 중심부에 기존 야산을 활용한 센트럴 파크라는 큰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51]
메타폴리스와 센트럴 파크를 거쳐 각 단지에까지 분수가 굉장히 많아 어린이들이 분수를 맞고 노는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다. 특히 여름방학 시즌때 엄청 시끄럽다. 겨울방학때는 눈 던지고 노는 아이들이 많다.
반송동 남서부쪽 외곽으로 타운하우스촌이 상당히 많이 조성되어 있다. 한채당 분양가가 10억이 넘어가는 부촌이지만, 경기침체의 여파로 빈집이 많다. 10년 가까이 건설하다가 중단한 곳도 있었다. 현재는 폐건물 부수고 새로 지어서 입주한 상태.
[image]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전경. 오른쪽 뒤편에 난방공사가 보인다.
2012년 10월, 800병상 규모의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이 개원하면서, 동탄신도시 입주민들도 원활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위치는 경부고속도로 기흥동탄 IC 근처. 여기가 메르스 지정병원이 되면서 2015년 큰 피해를 봤었다. 한림대학교 성심병원뿐만 아니라 나루마을에 한 병원에서도 환자가 발생했고 이러한 일들 덕분에 당시 동탄신도시 내에서 메르스에 대한 경계심이 매우 강했다.
동탄신도시 초기에는 동탄신도시에서 수원대학교까지 가는 44번 버스도 있었지만 의외로 수원대학교로 통학하는 동탄신도시 대학생들이 별로 없어서 44번 노선이 삭제되었다. 동탄신도시에서 수원대학교로 가는 노선은 제부도까지 가는 1000번버스와 수원대-강남역을 오가는 1551번이 있다. 1000번의 경우 배차간격이 하루 3번(...)이라는 무시무시한 배차간격으로 인하여 병점역 가는 버스를 타고 수원대학교 가는 버스로 갈아타는 경우도 있고[52] 그냥 1551번 버스를 이용하여 한 번에 가는 경우도 많다.
폐가로 유명했으며 능동에 있다가 철거된 백합어린이집이 동탄신도시 개발로 인해 마을 주민들이 이주하면서 망했다. 일설에는 불에 그을린 흔적이 있어서 불이 나서 원생들이 사망한 사건 때문에 망했다고 하지만 사실은 재개발로 인한 주민 이주와 실거주 인구가 없어지면서 자연스럽게 폐원한 것이다. 불에 그을린 흔적은 폐원 직후 화성소방서에서 이루어진 소방훈련 때문이었고 실제로 소방훈련 전에는 그을린 흔적이 없었다. 현재는 철거되어 거의 흔적이 없고 서동탄역파크자이1차, 서동탄역파크자이2차 아파트가 지어졌고 능동지구가 예정되어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평일 아침만 되면 등원, 등교하는 유치원생, 초등학생 아이들을 정말 많이 볼 수 있다. 저녁 시간이 되면 학원에서 퇴원하여 집으로 돌아가는 중학생, 고등학생들도 정말 많다. pc방에 가도 어린 친구들을 많이 볼 수 있다. 고령화 사회 문제가 뭔 말인가 싶을 정도.
[1] 2005년의 사진으로, 태안지구(병점)는 2004년 입주 시작, 동탄1신도시는 2007년(시범단지) 입주를 시작하였다.[2] 2020년 8월 주민등록인구[3] 1동 51,109명 + 2동 36,000명 + 3동 42,180명[4] 이 때 경기도 내에서 안양시(59만)를 제치고 서열 8위로 올라섰다. 현재는 안산시, 남양주시마저 제쳐 경기도 내 6위의 인구를 자랑한다. 참고로 1~5위는 수원시(120만), 고양시(104만), 용인시(103만), 성남시(95만), 부천시(84만)[5] 동탄1신도시 + 동탄2신도시[6] 동탄1신도시 + 동탄2신도시 기준[7] 다행히도 이 거리 때문에 동탄1에서 얼마 멀지 않은 병점동 구 태안읍사무소에 화성시청 동부출장소가 있다.[8] 신도시 중앙대로의 초입에 해당하는 능동에서 수원시 시경계까지는 10km도 되지 않는다.[9] 애초에 동탄·병점 등 화성시 동부권은 인근 수원시, 오산시와 함께 구 수원군 지역이었고, 현재 화성시청이 있는 남양읍 등 서해안 일대는 남양군 지역으로 부군면 통폐합에 따라 일제에 의해 일방적으로 병합된 역사를 가지고 있어 두 지역의 연계성이 크지 않다.[10] 이 경우 어차피 동탄만의 케이스는 아니고 다른 신도시나 새로 지은 아파트들이 많은 택지지구의 경우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케이스이다.[11] 배우 염정아가 동탄맘카페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고 방송중 말하기도 했다.[12] 그도 그럴 게, 정보를 입수하기 어려운 부서의 직원보다 정보를 입수하기 쉬운 부서직원의 '가족' 이 한 발짝 빠르기 때문.[13] 강남은 광역버스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전철보단 버스가 더 편리하다.[14] 1호선 2호선을 합쳐 동탄 도시철도로 진행할 예정이다.[15] 그러나 4403의 개통 이후로는 찬밥신세로 전락해 1551에 통폐합(...)되는 파란만장한 운명을 지닌 노선이 되었다.[16] 정류장을 자세히 살펴보면 평소엔 사람이 별로 타지도 않는데 유독 정류장크기가 엄청 크다는 걸 알 수 있는데, 그게 다 이거 때문이다.[17] 여기도 배차가 길고 푸른, 슾속을 거치며 이미 태워왔기 때문에 착석보장은 힘드나, 직행좌석버스라 '''입석이 가능하다'''[18] 수원 면허 '''승차량 1위''', 2015년 1월 기준 경기도 전체 '''승하차량 10위'''에 빛나는 수원 버스 62-1을 비롯, 수원 버스 7-1, 수원 버스 98, 광역급행버스 M4403, 광역급행버스 M4108 등[19] 수원 버스 92-1, 수원 버스 13-5 등[20] 수원 버스 64, 경기광주 버스 1553 등[21] 화성 버스 720-3, 경기광주 버스 1551 등[22] 수원 버스 62-1, 수원 버스 7-1, 수원 버스 98, 수원 버스 15 등[23] 다만, 2신도시구간에서는 1신도시에서 지선으로 분류한 73이 간선으로 분류된 708/701보다 더 선형이 간선다워서, 절대적이진 않다.[24] 병점 진안동[25] 배차간격이 매우 기니, 병점역으로 가 환승하는 게 더 빠를 수도 있다.[게다가] 망포역은 급행도 정차하니...[26] 메타폴리스(동탄중앙로) 라인은 사실 피할 수 없는 수요다.[27] 예당초교와 예원초교. 길 하나로 갈라져있다. 왼쪽과 오른쪽에 바로 붙어 있어 가끔 헷갈린다.[28] 언급하자면 세마고>수원외고>동탄국제고>화성고>병점고>동탄고>안화고>예당고>반송고>나루고>능동고>세교고>성호고 순이다. 물론 이것도 매년마다 바뀐다.[29] 비평준화임에도 불구하고, 사실 동탄 내의 학교들은 그렇게 경쟁력이 강한편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신 커트라인 인플레가 심각했는데, 이는 타지역 의 학생들이 유입했기 때문이다. 때문에 2012년부터 내신커트는 답없이 상승했다. 이 시기, 교복 사러온 병점고 엄마와 만난 능동고 엄마가 X팔려 한다는 이야기 돌기 시작했다.[30] 보통 병점이라고 많이 불리우며 이곳에는 고등학교가 2개교 밖에 없다.[31] 동탄의 위치 상 화성시 내의 고등학교보다 수원, 평택, 오산으로 진학하는 경우가 더 많다. 화성시내에서 동탄에 그나마 가까운 곳이라 해도 발안이다.[32] 현재는 2신도시의 추가와 2016고입의 대격변으로 인해 2017고입 기준으로 병점고>안화고>나루고>동탄고=능동고=예당고=반송고=중앙고=반월고>한백고>신리고>오산지역(세마 제외)로 변하였다. 이는 동탄신도시 내 고등학교의 '''실질적 평준화'''를 의미한다. 신리고의 추가로,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통학을 위해 오산까지 내려가는 일은 없게 되었다.[33] 이유인 즉슨 대입에서 갈수록 수시의 비율이 높아지면서 굳이 피터지는 일반고 와봐야 득될 게 없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34] 시장 및 시의원 및 도의원들이 전부 공약으로 평준화를 들고 왔다 (...)[35] 참고로 1/4는 병원, 약국, 안경점 등 의료관련부지, 나머지 1/4는 휴대폰판매점, 헬스장, 개척교회 등이 차지한다[36] 대다수 영어학원이나 수학학원이며 가끔씩 국어학원을 볼 수 있다. [37] 이곳 학원을 다니기 위해서 저 멀리 오산시나 수원시에서 이곳으로 오기도 한다.[38] 동탄1동, 동탄2동, 동탄3동, 동탄4동, 동탄면(제3투표소)[39]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의 새누리당 정당 득표율은 20%대에도 못 미쳤으며 동탄3동과 동탄2신도시 일부 아파트 단지에서는 새누리당이 4위를 기록한 투표소가 있을 정도였다. 해당 지역구(화성시 을)의원인 이원욱 의원도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하여 압도적으로 당선되었다. [40] 일산신도시나 평촌신도시, 중동신도시, 산본신도시나 운정신도시, 광교신도시도 민주당계 지지세가 큰 편이지만 동탄신도시만큼 압도적으로 크지는 않다. 이 지역들은 보수 계열 정당 지지도도 제법 있다.[41] 동탄1신도시를 넘어, 동탄신도시 전체를 통틀어서 유일하게 동탄면이 아닌 태안읍 출신이다.[42] 이전에 삼성서비스센터가 동탄 이마트 옆에 있었으나, 2019년 말~2020년 초에 동탄역CGV 건물로 이사갔다. 그러나 2020년 11월말에 석우동(IT단지)으로 이전했다.[43] 다른 지역 상가지대에 비해서는 규모가 조금 작은 편이다. 앞쪽은 학원가인데 뒤쪽은 술집이 밀집해 있다. [44] 동탄지성로[45] 사람들에게 길을 물을때 정확히 얘기하자. 다은마을에도 월드메르디앙이 있다. 그쪽은 '''시범'''월드메르디앙. 하지만 나루마을에도 월드메르디앙이 2군데다(...)[46] 예전에는 다이소사거리로 불렸으나 다이소가 반월동으로 이전하였다.[47] 원래는 '''진짜 숲속'''이었는데, 산 깎아서 아파트 만든 거다.[48] 27-1번은 능동마을로 빠져나간다. 또한, 708번은 푸른마을로 빠져나간다. [구] 풍성신미주[49] 동탄 사람들 사이에서 '복합'이라고 줄여서 부른다. 도서관 말고도 수영장, 야외공연장, 헬스장, 등등 많다.[50] 메가박스가 위치한 건물에는 주차 상황이 좀(...) 그렇다. 그려놓은 주차구역은 많지만, 영화관 외에 다른 것도 입점한게 많아 자리찾기 어려울 수 있으며, 구조가 이상해서 고생 할 수도 있다.[51] 뉴욕이나 송도국제도시의 그것과는 상관없다. 원래 우리가 원조로 아는 미국 뉴욕의 센트럴 파크도 설계자 "옴스테드" 가 영어로 '중앙 공원'의 의미를 가진 단어 센트럴 파크 일반명사를 그대로 갖다 쓴 것일 뿐이다. 따져보면 원래 일반명사였던 것이 고유명사로도 쓰이게 된 셈이라고도 볼 수 있겠다.[52] 대개 시내버스나 마을버스를 타고 병점동까지 나간 다음 34번 시내버스를 타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