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갤러리/밈

 


1. 개요
2. 박찬호 관련
3. 추신수 관련
5. 기타 밈


1. 개요


다른 팀갤이나 국내야구 갤러리, 그리고 타 야구 커뮤니티들에 비해서 그들만의 은어나 밈이 많다. 이런 것들이 뉴비의 진입장벽을 높이는데, '''박찬호'''와 '''푸홀스''', 디시 특유의 '''반어법'''만 이용하면 해야갤 밈의 80%는 무난히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다.
그런데 정작 가장 유명한 박찬호 밈인 투 머치 토커는 해야갤에서 거의 안 쓰인다. 오히려 '''찬빈님이 웃긴 일화가 얼마나 많은데, 고작 말 좀 많은 것 따위로 찬빈님을 정의하냐''', '''인싸들이 찬빈님을 뺏어갔다(...)'''면서 반감을 드러낸다.
본 문단으로 인해 해야갤 입문이 쉬워졌다고 하는 평이 많을 정도로 해야갤 밈이 망라되어 있다. 이 문단만 읽어도 해야갤 드립의 8할을 이해하는 데에 지장이 없다. 그리고 이거때문에 유입이 늘어났다고 엄청나게 이 항목을 싫어한다.
해야갤 유입이 엄청난게 늘어난 뒤로 생각보다 자주 네이버 뉴스라든가 타 사이트에서도 해야갤 밈을 써먹는 이들이 보이는데 정작 해야갤러들은 '왜 저기까지 가서 저러냐'고 굉장히 싫어한다.[1]

2. 박찬호 관련


  • 박찬호: 영원한 해야갤의 갤주.
  • 찬빈: 한 무속인이 부진한 박찬호에게 '박찬빈'으로 개명할 것을 추천한 일화가 발굴되자 흥한 별명. 주로 '찬빈님'이라고 불린다.
  • : 박찬호의 미국식 이름 '찬호 팍'을 비꼬아서 말하는 별명. 팩이, 아니면 역귀를 붙여 패귀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또한 접두사로 쓰이기도 한다. 정말 온갖 단어에다 팩을 갖다 붙인다.[2] 선수의 이름에다가도 팩을 추가해 팩쉬 팩널드슨이나 팩드로이아, 팩타니같이 부르기도 한다. 하지만 가장 자주 쓰이는건 팩발. 선수의 부상 소식이 들리면 '부상 부위+팩발'이란 표현을 쓴다.
  • 매국: 해야갤에선 매국이라는 말이 조금 다른 의미로 쓰인다. 국뽕을 싫어하고 박찬호, 류현진 등 코리안리거를 앞장서서 까는 해야갤러들은 '매국노'라는 욕설을 서로에게 장난스럽게 쓰며, 박찬호를 까는 글이 올라오면 '매국노 새끼 비추나 먹어라 ㅉㅉ'라고 욕하면서도 '개념글 버튼 제구가 안 된다'면서 추천 버튼을 누른다.
  • ㅇㅁㅊㅁㄱㄴ: 이 미친 매국노. 박찬호를 놀리는 글에 '이미친매국노'라고 댓글을 달다가 이마저도 귀찮아서 자음만 따다 쓰던 게 유행어화 된 사례. 박찬호 말고 다른 글에도 중간의 ㅁㄱㄴ(매국노)의 ㅁㄱ을 다른 XX노로 대체해서 종종 쓰인다.[3]
  • 설사: 박찬호가 뉴욕 양키스 시절 인터뷰 중에 다이어뤼아(한국말로 설사)라는 단어를 계속 언급해서 라커룸 동료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든 일화를 비꼬는 말. 아예 미국 발음으로 '다이어뤼아'라고 하기도. 뒤에서 웃던 동료들에게 "Save it!"(적당히 해!)라고 한 것 역시 간간히 쓰인다.
  • 한만두: 한 투수가 한 타자에게 한 이닝에 만루홈런을 2개 맞은 전설의 사건. 100년이 훨씬 넘는 MLB 역사상 딱 한번 발생했고 앞으로도 다시는 안 나올 희대의 사건이자, 박찬호 인생 최대의 굴욕. 해야갤 박까 밈의 절반을 맡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끔씩 이걸 들어서 '다저 스타디움이 정말로 투수친화구장이 맞는거냐?'라는 의문을 제기하는 이들도 있다.(...)
  • 2.2이닝 11실점: 한만두를 맞은 날 박찬호의 성적. 선발이 초반부터 털리고 일찍 강판되면 '저렇게 털려도 11실점은 안나오는구나', '그래도 누구처럼 11실점하는것보단 낫다'라는 매국노들의 조롱이 이어진다.
  • 19990423: 1999년 4월 23일 한만두가 일어난 날짜다. 일명 한만두 데이, 해야갤의 국경일. 간략하게 990423만 쓰는 경우도 있다.[4]
  • 대한항공: 전설의 그 사건이 있던 날 페르난도 타티스가 두번째 만루홈런을 때릴 당시 뒷 광고판에 대한항공 광고가 붙어있었던 것에서 유래. 해야갤에선 큼지막한 뜬공이 외야수에게 잡힐때마다 '뒤에 대한항공 광고판이 있었으면 홈런이었다'라는 드립을 친다.
  • 먹씨: 해야갤에서는 먹튀를 먹씨라고 부른다. 박찬호가 밥 먹다가 싸인 요청을 받자 팬에게 "밥 좀 먹자 씨발!"이라고 욕했다는 카더라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정.
  • 2만원 사인볼 : 박찬호가 잘 나가던 IMF 시절, '국민들이 어려운데 박찬호는 사인볼을 2만원 받고 판다.'고 비판하는 신문기사가 발굴되자, 야구선수 팬서비스 떡밥이 돌 때마다 주기적으로 올라오는 떡밥. 20페이지
  • 초장김밥: 박찬호가 선수단 비행기에서 김밥을 초장에 찍어먹다가 다른 선수에게 냄새난다고 욕을 들었던 일화.
  • 맹물치킨: 박찬호가 1박 2일 출연 당시 치킨을 사왔는데 콜라도 없이 생수병을 갖고 온 일화에서 유래.[5] 해야갤에서는 위의 초장김밥과 함께 박찬호를 괴식가 취급하는 일화로 자주 인용된다.
  • 악포심: 박찬호가 포심 패스트볼을 던질 때 이상한 괴성을 지르며 던지는 것에서 비롯된 말. 텍사스 시절 부상을 입고 패스트볼의 구속이 나오지 않던 때를 상기하며 88마일 악포심이라 하기도 한다. 지금도 경기 중 88마일 언저리 구속의 공을 던지다가 홈런 등을 맞으면 '그 구속'이라고 칭한다.
  • 98마일: 박찬호가 30대 중반에 불펜에서 회춘하여 구속과 성적을 어느 정도 회복했었는데 움짤 해야갤 매국노들은 아마도 그걸 했을 것이다(...)라고 생각하는지, 약물 떡밥이 돌면 '35살에 88마일에서 98마일로 구속 올라간 선수도 있는데?'라면서 까고 애국노들은 '국민의 염원을 담아서 그런 거다 이 매국노야 ㅡㅡ'라고 반박한다.
  • 국민의 염원: 상기한 드립이 발전하여 아예 복용하면 성적이 오르는 무언가를 '국민의 염원'이라고 부르는 드립이 생겼다. 유래가 유래인 만큼 보통 투수들에게 쓰며, 투수가 국민의 염원을 받으면 구속이 마법같이 10마일 오른다고 한다. 박찬호 대신 다른 선수에게 쓸 때는 '국민' 대신 다른 단어를 넣기도 한다.[6]
  • 간택: 박찬호가 잘 나가던 시절 매일 밤 호텔에서 밤일을 할 여성 연예인들을 간택한다는 찌라시에서 유래된 말. 간택드립을 칠 때에는 서울신라호텔 사진이 필수요소로 들어가곤 한다.
  • 신라걸즈, 신라파이브: 찌라시에서 돌던 여자 연예인 5명을 말한다. 실명을 언급하면 고소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초성으로 언급한다던가 이름으로만 언급한다던가 그런다.
  • 대모님: 박찬호의 부인 요리연구가 박리혜를 해야갤에서 부르는 단어. 주로 야민정음을 적용한 머모님으로 불린다. 일본 부동산 갑부의 딸로 메이저리그에서 수백억을 번 박찬호조차도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부자라고 한다. 그래서 몇몇 매국노들은 "젊은 시절에는 호텔에서 '간택'했으면서 결혼할 때 되니 재벌가에 취집갔다"며 조롱하기도 한다.
  • 페르난도 타티스: 한만두의 주인공. 해야갤 빛의 갤주. 탑 유망주인 아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는 도련님이라고 찬양받는다. 또한 해야갤에서는 '만루홈런=0.5 타티스'란 공식이 있다.
  • 라이언 브론: 마이너 리그 시절 박찬호에게 3연타석 홈런을 쳤다. 한만두 떡밥이 돌면 세트로 언급되곤 한다.
  • 7172: 2001년 10월 6일 박찬호가 배리 본즈에게 71, 72호 홈런을 헌납한 사건에서 유래되었다. 여기서 더 나아가 이효리의 'Chitty Chitty Bang Bang'에 빗대어 7172 뱅뱅, 너의 공이 그냥 나는 웃긴다 드립을 친다.
  • 맥커친: 해야갤에서 맥커친이 언급된다면 MLB의 톱스타 앤드류 맥커친이 아니라 평범하기 그지없는 커리어의 투수 '다니엘 맥커친'[7]일 확률이 높다.[8] 왜냐하면 박찬호가 MLB 아시안 투수 최다승 기록인 124승(구원승)을 거뒀던 경기의 선발이 바로 이 맥커친이었기 때문이다. 맥커친은 대기록을 앞둔 박찬호를 위해 승을 양보했고, 해야갤러들은 이를 보고 '박찬호가 자기 기록을 위해 후배의 승을 뺏어먹었다.'며 깐다. 그 후 박찬호가 맥커친에게 아이패드를 선물했는데, 이걸 본 해야갤러들은 '아이패드 따위로 귀중한 승리를 뺏었다.'라면서 박찬호를 또 깐다. 이후 별 활약 없이 은퇴하고 현재 세차장[9]을 운영 중이라는 근황이 알려지자 '세차장에서 차를 닦으며 가슴아픈 선수 시절을 추억하는 맥커친' 컨셉의 매국문학으로 박찬호를 또 깐다. 그러나 반전이 드러나는데, 해야갤 애국노들이 이 선수가 도핑에 적발되었다는 사실을 발굴한 것이다.[10] 이제는 맥커친의 감성팔이 매국문학이 개념글에 오면 '찬빈님이 약쟁이 정의구현하셨다 ㅡㅡ' 라고 찬양한다. 여담으로, 퇴근본능 항목에서도 볼 수 있는 연장 19회(...) 경기에서 어이없는 오심으로 패전을 뒤집어쓴 투수가 바로 이 다니엘 맥커친이다.# 영상 중후반부에 보면 심판에게 달려드려는 맥커친과 그를 저지하는 라일 오버베이를 볼 수 있다.
  • 아이패드: 위의 다니엘 맥커친과 연관된 드립으로, 이 당시 맥커친이 승리투수 요건에서 1아웃을 남기고 강판되었다는 사실에 주목하여 투수가 특정 요건(승리투수, 세이브 등)을 눈앞에 두고 강판당하는 상황에서 쓰인다. 이것이 발전하여 1승을 '아이패드'라고 칭하기도 하고, 승리를 쌓지 못한 투수들에겐 '아이패드 선물했어야'라는 식으로 비꼰다.
  • 123.3승: 이것도 다니엘 맥커친 관련 드립으로, 박찬호가 3이닝 구원등판으로 승을 챙긴 것을 비꼬아서 124승 중 마지막 1승을 0.3승으로 바꾼 드립. 박찬호에 대한 공식 기사 등에서 박찬호의 메이저리그 커리어 승수가 124승으로 소개되면 허위사실이니 123.3승으로 정정하라는 댓글이 달린다.
  • 채드 크루터: 박찬호의 다저스, 텍사스 시절 전담 포수. 박찬호가 훗날 돈을 안 갚았다는 이유로 크루터를 고소한 적이 있기 때문에 해야갤 박까들은 '자기 전담 포수를 그깟 돈 좀 안 갚았다고 고소한다.'며 깐다. 근데 '그깟 돈'이라기엔 액수가 매우 크다.(17만 달러)
  • 팀 벨처: 그 유명한 박찬호 이단옆차기 짤의 주인공.
  • 앤디 페티트: 커리어 통산 홈런이 1개인데, 박찬호를 상대로 쳤다.
  • 에반 그랜트: # 일명 매국 기자(...) 텍사스 지역지 <댈러스 모닝 뉴스>의 기자로 한 때 국내 스포츠 언론에서 '박찬호 저격수'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유명세를 떨쳤다. 박찬호가 부진할 때마다 온갖 모멸적 표현을 써가며 그야말로 잘근잘근 씹던 기자였기 때문. (애초에 본인부터가 골수 레인저스 팬이다.) 추신수가 레인저스에서 뛰고 있는 2019년에도 기자로 재직 중이다.
  • 맷돌: 찬호는 연봉먹는 맷돌이라는 기사에서 나온 별명. (참고로 원문은 millstone) 주로 '그 맷돌' 등으로 불린다.
  • 565: 5년 6500만 달러. 박찬호의 텍사스 FA 계약금이다. 이를 언급하면 박찬호가 IMF 시절 빼앗긴 론스타 머니를 회수했다고 정당화(?) 하는 글이 올라오곤 한다.
  • 61: 박찬호의 등번호. 소위 매국질이라고 불리는 박찬호를 놀리는 글을 올리면 귀신같이 팀 61에 제보한다는 댓글이 달린다.
  • 팀 61: 박찬호를 음해하는 매국노들을 처단한다고 알려진 의문의 애국단체(?). 해야갤에서는 쥐도 새도 모르게 매국노들을 끌고 가는 일종의 안기부 비슷한 취급을 받는다.[11] 수위 높은 드립이 나올 때는 민사 61부나 형사 61부로 업그레이드(?) 된다.
  • 팩바이피치: 박찬호가 제구 난조로 몸에 맞는 공을 많이 던진 것을 비꼬는 말.
  • 팩심형: 죄인의 머리통에 찬빈님의 포심(팩심)을 꽂는 형벌. 박찬호의 몸에 맞는 공 기록을 비꼬는 말.
  • 찬호 묻었다: 해야갤에선 박찬호가 일종의 파괴신 취급을 받는다. 찬빈 묻은 존재는 부정을 타서 온갖 안 좋은 일이 생긴다고 믿고 있다. 참고로 해야갤에서 박찬호보다도 더 부정적으로 취급하는 악의 기운이 한 명 있는데, 바로 스즈키 이치로이다.
  • 쓰로워: thrower. 제구력에 매우 나쁜 투수를 '저놈은 pitcher가 아니라 thrower다.'라는 의미를 담아 비하하는 용어. 한 마디로 투수 취급도 안 해준다는 뜻. 해야갤에서 쓰로워라고 가장 많이 까이는 선수는 당연히...
  • 뉴욕 양키스: 박찬호가 선수 생활 황혼기에 뉴욕 양키스로 옮긴 것을 '말년에 우승반지 먹씨하겠다고 추하게 전년도 우승팀 버스 타러 갔다'며 비꼰다. 그리고 박찬호(+이치로)의 패배의 기운이 묻은 탓에 양키스가 09년 이후 우승이 없다고 비꼰다.
  • 우승반지: 박찬호가 은퇴 기자회견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 시절 얻은 내셔널 리그 우승반지를 보여주며 본인도 우승 해봤다고 말하던 것이 비꼼의 소재가 되기도 한다. # 이게 왜냐면 보통 월드 시리즈 우승반지 외에는 커리어로 잘 쳐주지 않는다.
  • 5점대 신인: 박찬호가 현역 마지막 시즌인 한화 이글스 시절 기록한 성적. 신인 떡밥이 돌 때 '투고타저때 5점대 찍고 추하게 빤쓰런한 선수도 있는데?'라고 종종 회자된다.[12]
  • 찬호하다/찬호: 위의 드립들에서 파생된 다의어. 보통 설사하다, 아이패드를 주다, 간택하다, 치킨을 맹물과 같이 먹다 등의 의미로 쓰인다. 아니면 작품이나 물건 등에 찬호를 붙여서 변형시키는 방법이다. 예를 들면 찬호는 못말려, 카드캡터 찬호 등.


3. 추신수 관련


  • 무빈이: 추신수의 장남 추무빈 군. 추신수가 활약한 날이면 몇몇 유동닉이 제프 배니스터 전 감독에게 추신수의 실력을 인정하라거나, 추신수가 부진하면 한 경기 부진했다고 욕하냐는 식의 온갖 욕설을 퍼부으며 추신수를 변호하는 컨셉성 글을 올렸는데 해야갤러들은 '무빈이 왔다', '무빈아', '무빈추'라고 하면서 추천을 찍어준다. 감독이 교체되고 별 갈등이 없는 요즘은 뜬금없이 추신수의 외모를 배우급이라고 찬양한다거나, 추신수를 트라웃과 맞먹는 MVP급이라고 치켜세우는 등 척 봐도 얼토당토않는 내용의 컨셉글이 올라오곤 한다. 추무빈이 한국 국적을 포기했다는 소식이 들리자 '무빈아'가 '앨런아'(추무빈의 미국 이름 앨런 추)로 바뀌기도.
  • 추신수 일기: 추신수 구술, 이영미 기자 대필로 네이버 스포츠란에 올라오는 일기. 2010년경부터 여러 비난과 논란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클럽하우스 내의 선수들의 일화와 추신수 본인의 본심이 묻어나오는 이야기로 팬들의 호응을 받았기도 했지만, FA 이적 후 추신수가 먹튀로 전락한 후에는 추신수의 자기합리화 및 변명의 도구로 사용되면서 추신수의 일기에 대한 비판도 많아졌다. 특히 추신수가 계속 먹튀짓을 하다가 한두 경기 반짝 안타와 출루를 몰아치는 타이밍이면 예외없이 추신수 일기가 네이버 스포츠 메인에 등장하기 때문에 '몇 경기 계속 삽질하다 한 경기 잠깐 잘하면 귀신같이 일기를 쓴다'고 놀림을 받으며, 홈런을 치면 '오늘 추느님 일기각'이라고 하며, 진짜 일기를 쓰면 '추느님 일기 떴다 ㅋㅋㅋ'라고 하루종일 놀림감이 된다. 평소 못할 때는 아무말 없다가 한 경기 반짝 잘하면 곧바로 일기가 뜨면서 자화자찬과 자기미화가 이어지기 때문에 팬들의 거부감이 커졌던 것이다. 이 일기에서 탄생한 불후의 명대사가 바로 "야구란 놈 참 매정하네요. 후후."[13] 베테랑(추신수 본인 포함)에 대한 존중을 중시하는 추신수의 성격이 일기에 강하게 드러나는데, 이에 대해 '꼰대짓한다', '성적이나 잘 찍고 베테랑 타령해라'라는 비판이 일기도 했다. 추신수가 팀내 타자 가운데 압도적 최고액연봉자임에도 불구하고 제 구실을 못하며 계륵으로 전락한 상황이지만, 본인의 저조한 성적에 대한 반성이나 자기성찰 없이 베테랑을 홀대한다며 코칭스태프를 비난하는 모습에 많은 팬들이 어이없어 했다. 2015년 최악의 성적을 찍던 시기에 베니스터 감독이 본인을 자꾸 결장시키는 것에 대한 불만이 담긴 일기를 썼는데, 해야갤러 한 명이 이걸 영문으로 번역해서 텍사스 팬 포럼에 올리기도 했다.[14]
  • 추할추푼: 2할 5푼. 추신수가 시즌 초반 표본이 적을 때 잠시 호성적을 올리면 언론에서 대서특필하며 올해는 드디어 먹튀에서 벗어난 것처럼 요란하게 보도하지만, 매년 시즌말이 되면 결국 타율이 2할 5푼 근처의 저조한 성적으로 귀신같이 수렴하게 되는 것을 비꼬는 말.[15] 초고액연봉자임에도 불구하고 기나긴 먹튀 생활을 하고 있는 추신수에 대한 팬들의 비판 및 원망과 이에 더해 추신수가 기나긴 삽질을 할 때는 아무런 말이 없다가 잠깐 반짝할 때면 어김없이 그를 영웅처럼 띄워주는 국내 스포츠 언론의 작태에 대한 반감도 어느정도 들어가 있는 표현이다. 발음 그대로 '추하다'는 의미도 담겨 있다. 바리에이션으로 헛추윙 삼진, 추킹삼진도 있으며, 네이버 뉴스 댓글에서는 한술 더 떠서 상대투수들의 쉬어가는 타석이란 의미로 추풍령휴게소란 표현도 있다.
  • 알렉스 무빈: 현재 다저스 소속의 알렉스 우드. 추신수의 아들 추무빈이 아버지 추신수에게 Wood발음을 지적하는 짤이 떠돌면서 생긴 단어다.

4. 알버트 푸홀스 관련


  • 푸졸스: 예전 통합 야갤 시절 꾸준글인 "왜 푸졸스를 보고 푸홀스라 그러냐, 랜디 존슨은 랜디 혼슨이냐?" 거리는 꾸준글에서 나온 별명이다.[16]해야갤의 갤주의 자리에 올라온 2017년 이후 시점에 와선 에인절스 팬들은 개졸스, 약졸스라고 부르고 나머지는 졸스신이라고 부른다.[17] 2019년 말 들어서는 아예 죽은 사람 취급하면서 생전에 대단했던 선수라며 추모하자는 드립을 친다. 번외로 푸좆간이라는 별명도 있으며 다른 선수들한테 -좆간만 갖다붙이기도 한다. 이를테면 C좆간,샌좆간,터좆간 등등..
  • -졸스, 졸-: 푸홀스가 갤주급으로 대접받자 접두사 팩- 만큼이나 자주 쓰이는 표현. 그야말로 아무 단어에나 갖다 붙이는 팩- 과는 달리 해야갤에서 푸홀스 하면 떠오르는 부정적 이미지(먹튀, 둔함, 늙음, 꼰대, 나이속임 등등)와 어느 정도 관련있는 인물에게 주로 붙는다.코로나19 또한 '졸로나'라고 칭한다.
  • 푸홀스의 나이: 마이너를 1년만에 졸업하고 21세라는 어린 나이에 데뷔하자마자 MVP급 성적을 낸 푸홀스는 그 엄청난 노안 때문에 "나이를 속이고 뛰는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전성기 시절 부터 받아왔다.[18] 이는 에인절스 이적후 30대 초반부터 급격한 노쇠화로 먹튀로 전락하자 더 심해졌다.
  • 푸홀스의 가족: 해야갤 양대 갤주 중 하나인 푸홀스답게 그의 가족 역시 드립의 소재가 되곤 한다. 주로 아내인 디드레 푸홀스, 다운 증후군 환자인 딸 이사벨라 푸홀스가 언급된다. 디드레는 그녀의 강렬한 비주얼이 조롱거리가 되곤 하며, 남편 알버트 푸홀스과 함께 출연한 요리 프로그램에서 선보인, 마치 개밥을 연상시키는 도미니칸 가정식의 충격적인 비주얼[19] 때문에 푸홀스의 처참한 성적의 원인(?)으로 지목되어 까인다. 이사벨라는 해야갤이 그리 질 좋은 사이트가 아니다 보니 푸홀스 안티들에게 그녀의 다운 증후군이 종종 비하 소재로 쓰이며, 알버트의 핏줄이 섞이지 않은 디드레와 전 남편의 자식이라는 점 때문에 푸홀스에 대한 증오가 극에 달한 몇몇 엑윽노들에게는 푸홀스의 XX 파트너(..) 취급을 당하기도 한다.
  • 푸홀스의 국적 및 정치성향: 푸홀스는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으로, 야구로 성공한 후 미국 시민권을 얻어 미국인이 되었다. 한편 푸홀스는 토니 라 루사 감독을 따라서 강경 우파 단체인 티 파티 집회에 참여한 적이 있는데, 이민자 출신인 푸홀스가 반이민정책을 지지하는 티 파티 집회에 참여하는 것이 모순적이라 논란이 된 적이 있었다. 이러한 상황 자체가 드립을 치기 좋다보니 해야갤에서는 푸홀스를 극우 꼴통, 사다리 걷어찬 놈, 조국 도미니카를 배신한 매국노 심지어는 아예 순혈 미국인등으로 취급하는 등 여러 드립을 치곤 한다. 물론 졸사모들은 푸홀스를 당당하게 권리를 쟁취한 미국인, 이른바 트루 아메리칸으로 추앙한다. 이에 착안하여 푸홀스가 부정선거 음모론을 믿는다거나, 의사당 점거 폭동에 참여했다는 식의 음해를 하기도 한다.
  • 졸살타: 졸스+병살타. 야구 역사상 올타임 넘버원 병살 제조기인 푸홀스의 병살타[20]는 특별히 졸살타라고 칭한다. 이게 워낙 입에 착착 감기는 단어다 보니 푸홀스 외에 다른 선수가 병살타를 쳐도 졸살타라고 한다.
  • 졸저근막염: 푸홀스가 앓고있는 족저근막염을 의미하며 졸저근막염이라고도 한다. 푸홀스는 족저근막염에 걸린 후 주력이 현저히 느려졌는데 이때 푸홀스가 뛰는 모습을 엑윽노들은 쿵쾅쿵쾅, 타팀 팬들은 졸뚝졸뚝, 귀염뽀짝(...)이라고 부른다.
  • 더 클러치: 푸홀스가 타점 생산능력이 높다(?)고 찬양하는 말. 물론 이거 비꼬는 거다. 해야갤러들은 푸홀스가 희생플라이만 쳐도 바로 움짤을 따서 개념글로 보내고, '역시 더 클러치'라고 찬양한다. 2019년 필리스로 이적한 브라이스 하퍼주자가 있을때 상당한 모습을 보여주자 이에 빗대어 '더 클러치'라고 찬양한다. 이쪽은 진심이 좀 더 섞여있다는 차이가 있지만.
  • 여러분 이 사진을 봐주세요: 여러분 한 주가 또 이렇게 시작됩니다 이 사진을 봐주세요라는 제목으로 푸홀스의 가족 사진을 올린 후 푸홀스에게 '태어나줘서 고마워, 사랑해!'라고 찬양하는 댓글을 달아줄 것을 부탁하는 컨셉의 글이 올라온 적이 있는데, 이것이 상당히 히트를 쳐서 한동안 잊을 만 하면 개념글에 푸홀스 찬양글이 올라가곤 했다. 글의 핵심 포인트는 '기독교 중심국가인 '미국' 가정의 한 표본입니다.'[21]와 글 마지막을 ㅡ공익 알버트 더 레전드 마일스톤 푸홀스 협의회ㅡ로 끝내는 것. 나중에는 스탠튼, 박용택 등 준 갤주급 인물들을 대상으로 하거나 글 내용을 다른 식으로 비꼬는 등 온갖 패러디가 나오며 예시해야갤산 드립의 한 형태로 자리잡았다.
  • 살아있는 전설 알버트 푸홀스: 2015년에 나온 MBC 스포츠매거진에서 나온 짤. 첫 번째 사진[22] 해당 짤의 푸홀스처럼 양 팔을 벌리고 서 있는 자세는 일명 'LDS 포즈' '그 포즈'로 불리며, 해야갤에서 LDS로 찬양받는 인물이 해당 포즈를 취하면 역시 트루리더답게 '그 포즈'를 취했다면서 개념글에 오르곤 한다.

5. 기타 밈


  • ○○신: 대체적으로 해야갤에서 누군가를 부르는 호칭은 이름+신이다. 어지간한 선수는 물론이고 심지어 야구와 관련없는 인물까지 xx신을 붙여서 표현한다. 특이한 것은 그다지 신적인(?) 활약상이나 존재감이 없는 인물도 일단 그냥 신이라고 부른다. 다른 커뮤니티와는 달리 해야갤에서 신이라는 표현은 찬양의 의미가 거의 없기 때문. 상기에 언급된 접두어 팩과 더불어 엄청나게 쓰기때문에 누군지 알아맞춰야한다. 졸스신, 왕택신, 이콘신 ㅋㅋ신, 지토신, 쉴즈신 등등. 단 갓동님같이 그 인물을 부르는 고유명사가 있을 경우라든가 팩이 어울리는 경우는 예외이며, 다른 별명과 결합시킨 용례도 있다. 공황신, 드론신 등이 예.
  • 국뽕: 한국인 메이저리거가 뛰는 팀의 팬들. 2019년 기준으로는 주로 류현진이 뛰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팬을 의미한다. 류현진이 유력한 사이 영 상 후보로까지 거론될 정도로 활약을 하자 류현진의 팬들이 타팀 팬들을 상대로 어그로를 굉장히 많이 끌었다. 해야갤은 비교적 덜한 편이지만, 네이버 스포츠 댓글란의 경우 그야말로 거침없는 부심과 타 팀, 선수 비하가 난무했기 때문에 해야갤 내에서도 조리돌림을 많이 당했다. 다만 류현진 팬 입장에서는 MLB 포스팅 된 시절부터 류현진에게 저주를 퍼붓는 기존 MLB 팬들에 대한 반감도 매우 강하다. 위에도 적혀있지만 해외야구를 오래봤던 사람들은 KBO를 무시하며 KBO 출신인 류현진도 무시하며 저주 수준의 악담을 퍼부었기 때문이다. 류현진의 호칭이 류느님으로 격상된 이후 2020년 8월 기준으로 많이 희석되어 어그로, 조리돌림이 많이 줄어서 인정과 비난이 공존하고 있다. 류현진 등판일에는 상당히 많은 류현진 관련 글이 개념글로 가기도 한다.
  • 공황: 공황장애를 겪였다고 알려진[23] 그레인키를 지칭한다. 참고로 그 반대로 공황을 그레인키라 지칭하는 경우도 있다...
  • 투승타타: 투수는 승 타자는 타점. 저 두 스탯은 클래식 스탯 중 실제 퍼포먼스와 무관하다고 비판받는 스탯의 대표격이나, 튜닝은 끝은 순정이듯이 점점 복잡해지는 세이버 스탯보다는 간단한 클래식에 호감을 가지게 된 이들(을 빙자한 악셀)이 주류이다.
  • 개라웃: 마이크 트라웃. 패배의 기운과 스찌질로 에인절스의 암흑기를 가져온 만악의 근원. 승리의 기운 졸스신의 안티테제. 꾀라웃이라고도 부른다. 또한 필라델피아 이글스의 광팬이라 MLB 비시즌과 겹치는 NFL의 시즌만 되면 트윗에 FLY EAGLES FLY 거리면서 이글스를 트윗에 응원하는데 그걸 보는 해야갤러들은 저새끼는 야구보다 풋뽕이 더 중요한 새끼다'라며 까기도 한다.
  • 꾀: 예전에 노리타들이 혹사 여파로 부상에 신음하던 권혁, 송창식을 보고 꾀혁, 꾀창식이라고 비꼰 것에 빗대어 부상으로 결장하는 선수들을 보고 '저새끼 꾀부린다'고 드립을 친다. 특히 2018년 8월 이후 트라웃이 부상과 처남상 때문에 결장을 했는데 당시에는 처남 사망소식을 구단에서 바로 발표를 안한 덕분에 '이새끼 꾀병부리는 거 아님?'이라고 하던게 밈으로 거듭났다. 간간히 꾀부리고 싶어서 처남을 죽였다라는 고인드립도 시전한다. 꾀게릭, 꾀레멘테등 고인드립도 간간히 사용된다.[24]또한 전술한 필라델피아 이글스의 팬이란걸 이용해서 '이글스의 우승을 위한 제물을 바친다'는(...) 고인드립을 치기도 한다.
  • 트루리더: 드립의 시초는 2016년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당시 역대급 타고투저 시즌에도 불구하고 동 포지션에서 20홈런을 기록했던 오지환이라든가 20-20 클럽 시즌을 기록했던 김하성등을 제치고 3할 턱걸이에 불과했던 김재호가 우승팀 주장이라는 프리미엄으로 골든글러브를 따내자[25] 이를 비꼬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후 팀 페이롤이나 실력에 비해 큰 계약을 맺었음에도 이렇다할 성적을 못낸다던가 그동안의 실적으로 큰 계약을 따내 팀에 있지만 부상으로 자주 눕는다던가 노쇠화라든가 별의 별 이유로 이렇다할 성적을 못 내 팬들에게 많은 까임을 받는 선수들을 상대로 리더쉽이 뛰어나서 팀에 계속 남아 있어줘야 이득이라는 식으로 비꼬는 의미로 이 드립의 대표적 타겟은 알버트 푸홀스, 제이슨 헤이워드, 파블로 산도발. 국내선수로는 이택근, 문규현, 오재원, 박용택, 김태균, 이대호,박정권 등등이 있다. 예시드립으로는 참된 리더쉽으로 엑윽절스를 이끄는 졸스신, '트라웃은 졸스신의 튜터링을 받고 성장했다.'라든가 2016년 포스트시즌 The meeting으로 팀을 염소의 저주에서 탈출시킨 트루리더 헤이워드[26] 같이 이렇게 비꼰다.
  • LDS: 리더쉽. 위에 언급된 트루리더에서 언급된 선수들을 찬양하기 위해 만들어진 스탯이다 주로 뒤에 안타, 볼넷, 홈런, 타점 등을 합성하여 쓴다. 주 타겟은 당연히 졸스신이며 다른 LDS 타자로는 제이슨 헤이워드, 파블로 산도발 등이 있으며, KBO 선수 중에서는 2018년 기준으로는 압도적으로 박용택이 쓰이며 이택근, 박정권 등에게도 적용된다. 여기에 클러치가 합쳐지면 CLDS(클러치 리더쉽)가 된다. 반대되는 말로는 FLDS(페이크 리더쉽).
  • 약: YAK. 메이저리그를 뒤흔든 미첼 리포트 사건 이후 해야갤에서는 기대하지 않았던 선수 혹은 덜 알려진 선수가 갑자기 브레이크 아웃을하면 약쟁이 취급을 하며, 뛰어난 스카우팅 시스템의 영향인지 하위 라운드에서 선수들이 브레이크 아웃하는 일이 자주 일어나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아예 별명이 약관조다. 그리고 당시 카디널스 시절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주던 푸홀스는 안티들에게 약졸스라고 까였다. 트라웃이 데뷔한 시즌에 미친듯이 홈런을 치자 약졸스의 약을 뺏어먹었다(...)는 드립이 나오기도 했다. 국내팀으로는 모 롯데빠 유저의 드립을 시작으로 넥센 히어로즈의 벌크업을 약 취급하며 아예 지풍신의 약가슴살이라고 부르거나. 2013년 시즌을 앞두고 벌크업을 하여 장타자 변신을 꾀한 두산 베어스오재원은 해야갤 별명이 약재원이 된다던가 이대호가 잘치는 날은 이대호의 단골 양대창 집은 약대창, 2018년 시즌 초반 부진에 빠진 이대호가 치킨을 맞은뒤에 갑자기 성적이 폭등하자 약치킨을 맞았다는 등 이와 같이 온갖 사소한 것에 약을 갖다 붙인다. 2018년 전후로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새로운 YAK의 공급처로 떠오르고 있고 저스틴 벌랜더는 아예 확신범이다. '이 새끼는 언제 걸리냐'란 소리까지 하는 수준. 혹자는 '류현진도 휴지통 가서 좋은거 먹고 뭐 좀 바르면 구속 올라가냐'(...)는 드립도 쳤다.
  • 승리의 기운: 존재만으로도 팀에 승리를 주는 존재. 물론 해야갤 특성상 절대 칭찬의 의미로 쓰이지 않는다. 그냥 먹튀들을 조롱할때도 쓰이고, 혹은 먹튀를 안은 팀이 우승하는 경우, 혹은 어떤(보통 먹튀)선수가 과거에 우승을 많이 해본 경우에도 많이 쓰인다. 아니면 더럽게 못하는데 승운만은 기막히게 좋은 투수들에게도 쓰인다. 승리의 기운의 대표격으로 알버트 푸홀스가 있다. 이후에는 차세대 승리의 기운으로 루카스 지올리토가 떠오르고 있다.
  • 패배의 기운: 위 승리의 기운과는 반대 개념으로, 보통 잘 던져도 승리를 얻지 못하고 패를 뒤집어쓰는 투수나 본인은 잘하는데 팀은 포스트시즌에 못 나가는 경우, 오랜 기간 좋은 성적을 내며 뛰었으나 정작 우승반지가 없는 선수들에게 쓰인다. 패귀라고 줄여 말하는 경우가 많다. 박찬호, 스즈키 이치로, 제프 사마자, 화이트삭스시절 크리스 세일, 마이크 트라웃, 제이콥 디그롬이 있고, 국내야구에는 김시진, 구자욱, 강백호 등이 꼽히고 있다.
  • WAR: 반어법의 해야갤답게 WAR 역시 이상한 쪽으로 해석한다. '찬빈님의 IMF WAR를 따지면 텍사스 시절은 먹튀가 아니다', '트루리더 졸스신의 LDS(리더쉽) WAR는 트라웃 이상이다' 등. 물론 저걸 진지하게 말하는 해야갤러는 없고 비꼬는 것이 목적이다. 진짜 WAR의 경우 오히려 "너드"라고 부르는데, 세이버매트리션=너드 취급하며 너드들만 보는 스탯이라는 의미.
  • 젠가질: 특정 선수의 스탯 중 해당 선수에게 불리한 것은 숨기고 유리한 것들만 취사선택해서 보여주는 행위. 주작과의 차이점은 어쨌거나 스탯 자체를 왜곡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야구 외적인 분야에 대해서도 의미를 확장하여 쓰기도 한다. 어원은 그 보드게임 젠가가 맞는데, 불리한 사실은 입 싹 닫고 유리한 사실만 보여주는 것이 젠가게임에서 여기저기 이가 빠진 모양새와 비슷해서 붙은 듯.
  • 어두운 힘을 자각하라: 2ch의 한 이치로 안티가 쓴 꾸준글에서 유래. # 해야갤러들은 차원이 다른 매국문학에 감탄했고 '00는 자신의 어두운 힘을 자각하라', 'XX의 00를 돌려줘', '모두 네 탓거다' 'XX 00의 소식' 같은 특유의 일본어 번역기 말투가 해야갤 내 유행어가 되었다. 예시
  • 보트: 전 마이애미 말린스 투수였던 호세 페르난데스의 보트 사고에서 유래된 밈. 주로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선수가 못하면 '보트 타라'고 말하거나 혹은 보트 + 선수 이름으로 부른다.[27] 마이애미 보트로 운을 띄운 6행시 이후 자주 이용되는 드립으로 가끔 실제로 보트를 타고 있는 짤 혹은 합성짤을 올리면서 '보트는 XXX가 탄다' 고 하기도 고인드립이 적은 해야갤 밈 중 몇 없는 고인드립이지만, 사망 원인이 음주+코카인 투약 뒤 운전이기 때문에 거리낌 없이 쓴다. 바리에이션으로 망했다 싶은 일을 마주한 사람이나 단체도 보트 탔다고 표현한다.
  • 호감: 일반적인 호감이 아니고 당연히 반어법. 주로 먹고 튀는 무브를 보이는 선수들이나 장기계약 후 성적이 떨어진 약쟁이들에게 쓴다. 앞에 '클 태' 자를 붙여서 '태호감'이라고 쓰이는게 일반적.
  • ㅈㅅㅂ: 정신병. 얼토당토않은 소릴 하거나 경기 중 어처구니없는 삽질을 할때 쓰는 표현이다. JSB라고 쓰기도 한다. 못하는 선수를 까는 맞말을 하더라도 놀려먹기 위해 'ㅈㅅㅂ?'이라고 역으로 받아치는 경우도 있다.
  • ㄹㅈㄴㅂ: 리즈너블(reasonable). 단어 뜻 그대로의 의미이다. 해야갤에서 유독 많이 쓰는 외국어.
  • 상위리가/중위리가/하위리가: KBO/NPB/MLB. 반어법의 해야갤답게 리그 수준을 반어법으로 부른다. 참고로 태상위리가는 CPBL.
  • 낭만야구: 상위리가, 넓게 봐선 중위리가까지의 쌍팔년도 야구를 총칭하는 말. 좁게 보면 정신나간 투수기용같이 정상적인 선수 기용이 아닌 경우라던가 마산아재, 불타는 버스, 관중 vs 선수 난투극같이 상위리가 초창기에나 볼 수 있었던 볼썽사나운 사건 등[28]으로 볼 수 있고, 더욱 넓게 보면 현 시점으로 봐도 놀라운 옛날의 모습들 혹은 지금의 야구가 아닌 옛날야구의 모습들을 통틀어 '낭만'이라는 단어 자체로 함축해 부른다. 아직도 투수 혹사와 스몰볼의 잔재가 많이 남아있는 일본 야구계는 아예 낭만리그라고도 불리운다. 현역 선수 중에서는 기행으로 유명한 트레버 바우어가 낭만볼러로 꼽히고 있다. 물론 시대와 리그를 떠나 짤방감으로 뽑힐 어이없는 플레이가 나오면 어김없이 낭만야구라는 조롱이 따라 붙는다. 게다가 하위리가도 몇몇 팀들은 간간히 낭만야구를 시전하기도 한다. 2019년 디비전 시리즈에서도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투지를 불살랐던 맥스 슈어저도 로맨티스트 취급.
  • ㅇㅅㅈㅅㅅ: 역시졸스신. ㅇㅅㅌㅅ의 바리에이션으로 주로 알버트 푸홀스를 찬양하는 글에서 달린다. 다른 선수들에게도 쓰이는데 대표적으로 ㅇㅅㅇㅌㅅ, ㅇㅅㄲㄷㅅ[29], ㅇㅅㅈㅈㅅ, ㅇㅅㅈㄱㅅ, ㅇㅅㅇㅅㅅ, ㅇㅅㅊㅄ[30], ㅇㅅㅈㄷㅅ, ㅇㅅㅌㅌㅅ, ㅇㅅㅇㅋㅅ 등이 있다.
  • ㄸㄸ ㅇㅎ: 또또 음해. 특정 선수를 까는 글이 올라오면 "또 이선수 음해하냐"는 뜻이다. 보통 그 음해의 대상은 먹튀가 대부분. 해당 팀 팬이 제발 죽으라고 아우성을 치는 글에서 타팀팬들은 잘하는 사람 음해하지 말라며 놀려먹는 꼴이 주로 벌어진다.
  • 스찌: 스탯 찌질(이). 팀의 승리나 패배와는 상관 없이 자신의 스탯만을 채우는 행위를 말한다. 예를 들어 10-1로 지고 있는 9회 2사에서 4타수 무안타 병살타만 적립했던 타자가 귀신같이 마지막 안타를 치는 것. 타 스포츠 관련 갤러리에서도 자주 쓰이는 단어이다. 주로 스찌로 까이는 선수는 스찌라웃, 개졸스. 그리고 2019년 클레이튼 커쇼는 시즌 동안 스탯을 잘 쌓아놓고 정작 가을에는 다시 한번 폭발해버리면서 스찌의 전설을 찍었다.
  • 용택하다: 개야갤의 떠오르는 갤주 박용택에서 온 파생어. 용암택에서 온 뜨겁다, 덥다의 의미와 찬물택에서 온 차갑다, 춥다의 의미를 동시에 지닌다. 누가 저 중 한가지 의미로 글을 쓰면 댓글로 반대의 의미 혹은 다양한 뜻으로 해석 하는 것이 관례이다. 예를 들면 '오늘 날씨 정말 용택하네요.(덥네요)' - '나가면 냉동됨?' or '날씨가 광고하다니 무슨 소리인지'
  • STS: '스타성'의 줄임말. LDS과 비슷한 느낌으로 쓰는 드립으로 드립의 주 대상은 최근 FA 직전에 원 소속팀과 다소 저렴한(?) 금액으로 재계약을 한 마이크 트라웃과는 다르게 계약 전까지 무수한 기삿거리를 만들어내고 필라델피아 필리스 이적 초창기에도 필리건들의 환호를 이끌어낸 브라이스 하퍼. 사실 하퍼는 해야갤에 출몰하는 한 악성 팬과 과대평가 논란 때문에 해야갤의 대표 비호감 선수 중 하나였고, '스타성'이라는 말 역시 일종의 해야갤식 반어법이었다. 실제로 개라웃의 바리에이션으로 개퍼란 멸칭으로 까는게 일상. 그런데 2019년 필리스 이적으로 인해 비꼬는 의미로 쓰던 '스타성'이라는 개념을 실제로 증명해냈고, 해야갤의 수많은 하퍼 안티들마저 스타 플레이어라고 찬양중이다. 더불어 트라웃은 노잼, 게이무브(...)라고 깐다. 그리고 트라웃이 필라델피아 이글스 경기를 관전하면서 환호하는 모습이 잡히면 '저새끼는 왜 풋뽕 경기에서 STS을 뿜냐'라고 깐다.
  • 이건 야구가 아니야: 메이저리그 연속 무안타 기록을 갈아치운 크리스 데이비스의 일화에서 유래된 말. 김형준 칼럼에 따르면 안타성 타구가 수비 시프트로 아웃되자 중얼거린 말이라고. 이에 파생해서 잘 친 타구가 수비 시프트에 걸리면 '이건 야구가 아니야'고 하며, 한 걸음 나아가서 크데는 '진정한 야구를 되찾기 위해 무안타로 고군분투하는 MLB의 마지막 로맨티스트'가 되었다. 너무 길고 타자치기에 불편하기 때문에 'ㅇㄱㅇㄱㄱㅇㄴㅇ'로 초성만 따서 사용하는 경우도 존재. 근데 단순 조롱조로 치부하기 어려운 것이, MLB에서 극단적 수비 시프트를 제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 #
  • ETR: '엔터력'의 줄임말. 매번 예능야구가 펼쳐지는 상위리가의 병신짓에 붙는 말. 상위리가가 예능야구를 시전하면 해야갤러들은 '이래서 상위를 못 끊는다.' '하위는 etr이 부족해 인기가 떨어진다.' 등의 반응으로 갤이 반쯤 도배가 된다. 가끔 중위리가(대표적으로 한신, 요코하마)에 붙기도 한다.
  • 좆슨: 못 던지는 마무리 투수들에게 붙는 접미사 혹은 접두사다. 유래는 짐 존슨. 2014년의 임팩트 넘치는 시즌으로 인해 못 던지는 마무리 투수들에게 하사되는 별명이 되었다. 예외가 있다면 오승환인데, 오승환이 MLB로 진출한 후 해야갤에서는 잘 던지는 시즌이나 못 던지는 시즌이나 오좆슨으로 부르기 시작하였고, 다른 커뮤니티에서 많이 부르는 오뎅보다 오좆슨을 더 많이 쓰고있다. 현재 해야갤에서는 '좆슨이', '좆슨'이라고 쓰면 거의 95%는 오승환을 부르는 별명이다. 가끔 손승락의 경우도 좆슨락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으나 웬만해선 잘 쓰진 않는다.
  • 씹덕야구만화: 한 해야갤러가 발굴한 야구만화 '타마요미'[31]를 지칭하는 단어. 해당 만화에는 정말이지 기이할만큼 해야갤에서 쓰이는 각종 밈들이 묘사된 덕분에 일약 해야갤 대표 만화로 등극했다. 여러가지 밈들이 묘사되어있지만[32] 그중에서 가장 빈번하게 언급되는 내용은 '강한땅볼 이론'으로 "공을 굴리면 무언가가 일어난다"라는 명문에 감탄한 해야갤러들은 경기를 중계하다가 땅볼타구로 변수가 발생하면 어김없이 이 만화의 강한땅볼 이론을 찬양한다. 출판사의 법적 대응 예고 이후 번역이 막힌데다 애니화가 작붕으로 제대로 폭망하면서 타마요미에 대한 관심이 점점 식어가는 가운데데, 대체재를 찾던 중 네이버 도전만화에 있었던 리드래프트타마저미로 불리며 주목받았다. 가상의 이야기라지만 현재의 야구에서 성별만 바꾼 듯 누가 누구 모티브로 만들어졌는지 뻔히 보이는 점이 웃음벨을 자극했고[33] 6회만에 베스트 도전만화로 승격되자 해야갤러들이 모여 AAA 승격을 축하하며 MLB 진출을 기원하는 댓글을 남겼다.
  • 야나기 켄신: 류현진이 2019년에 역대급 활약을 펼치고, 일본인 선수들이 하나같이 폭망한 상황에서 5ch 야구판 스레에서 만들어진 드립. 류현진의 한자표기(柳賢振)를 일본어 식으로 읽어버리면 "야나기 켄신(柳 賢振)"이라는 아주 그럴듯한 이름이 되기 때문에 해당 스레에서 일본인 에이스 취급을 하고 있다. 반대로 파인타르 적발 이후 첫해부터 먹튀로 전락한 키쿠치 유세이재일교포 취급... 이후 스레에서 추신수(秋信守)를 "아키노부 마모루(秋信 守)"라고 읽어 또 한번의 강제귀화를 진행하는 일도 생긴다. 반대로 해야갤에서는 일본에서보다 한국에서 더 관심을 많이 받는 듯한 마에다 켄타(前田 健太)를 한국인 "전건태(田健太)" 혹은 "마건태(마健太)"로 강제귀화 시켜버린다.
  • 한신형: 일본 내 최고유망주들을 한신 타이거스로 보내버린다는 형벌. 유래는 최고 163km/h를 던진다는 오후나토고의 사사키 로키가 지역예선 결승에 등판하지 않았다는 점[34]과 U-18 청소년야구대회에 참가해 대회 내내 출전하지 않다가 한국전에 겨우 모습을 드러냈는데 1이닝만에 손가락 부상으로 강판되자 생겨난 말이다. 해야갤러들은 꾀부리려고 일부러 손가락의 살집을 뜯었다(...)며 조롱했고 급기야는 유망주들의 무덤인 한신에 입단해서 죗값을 치러야한다, 꾀쟁이를 참교육해야한다는 말까지 나온 것. 실제로 한신은 연고지 지역 내 강호고교인 오사카 토인, 리세이샤 출신의 학생들도 기피할만큼 유망주들이 선호하는 구단이 아니다.[35] 어쨌든 드래프트 시즌이 되자 사사키 로키는 한신형은 피했지만 본인이 니혼햄을 가고싶다고 피력한 것과 달리 지바 롯데로 드래프트 되었다. 근데 그 표정이... 크보버전으로 바꾸면 똥칰형, 갓데형으로 대체된다.
  • 인체의 신비전, 가죽공예: 놀랍노들이 메츠 팀 자체의 어메이징함(...)에 견디다 못한 나머지 **의 가죽을 벗긴다, 처음에는 자신의 목장에서 넘어져서 다쳤다고 구라까지 쳤다~~], 시애틀에서 리베라 상을 탈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지녔으나 이적했더니 나왔다 하면 경기와 놀랍노들의 속을 뒤집는 19년 사이역 상 수상자 에드윈 디아즈, 15년 월드 시리즈를 날려먹고 방화범으로 전락한 파리아, 그리고 감독인 미키 캘러웨이. 심지어 팀의 레전드인 캡틴 데이비드 라이트조차도 말년에 먹튀가 된 죄로 가죽공예의 재료가 되곤 한다. 메츠 마스코트가 단두대에 목이 잘리는 움짤이나 그림판으로 그린듯한 발퀄의 온몸에서 피를 뿜는 메츠 선수들, 그리고 온갖 장기자랑과 가죽의자 짤을 첨부하는 경우가 많다. 보통은 발로 그린듯한 심각한 발퀄+웃긴 글 내용 때문에 웃음을 자아내지만 사람에 따라 불쾌하거나 잔인하게 느껴질 수도 있으니 주의.
  • 윈나우 탱킹: 분명히 탱킹을 하지 않고 성적을 내기 위해 달리는 팀인데 성적이 변변치 않은 팀들을 조롱하는 말. 2018년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역사적인 추락 이후 많이 퍼지게 된 말로[36] 돈은 많이 쓰는데 성적이 안나오는 팀들을 두고 ‘윈나우 탱킹 중이다’ 라고 조롱한다.[37]
  • 지옥리그: 꿈도 희망도 없는 팀이나 선수가 뛰는 리그, 실제로 운명을 달리했던 선수들이 뛰는 리그를 지칭하는 단어. 우승과는 거리가 먼 팀들이 우승을 한다거나 최종 시리즈에서 맞붙는다는 글이 올라오면 어김없이 이 단어가 등판한다. 또는 순위표를 거꾸로 뒤집어 놓은 뒤 뒤집은 순위표에서 가장 높은 위치에 있는 팀은 지옥리그 우승팀이라는 영예를 얻게 된다. 선수의 경우 음해의 대상으로 종종 사용되는데 보트, 사망 대신에 지옥리그 이적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그리고 타출장 스탯을 나열하고 출루율이나 장타율을 타율로 둔갑시켜 지옥리그 스탯이라 부르기도 한다. 또는 상기한대로 현실에서 운명을 달리한 선수들이 뛰는 리그라는 뜻도 있다.
  • 우치하 슈어저: 맥스 슈어저의 성적 상승 원인이 그의 오드아이와 맞물려 동생을 희생해[38] 만화경 사륜안을 가졌기 때문이라는 드립. 감동적인 글에도 댓글은 온 사륜안 관련 드립으로 가득하다. * 2020년 스프링캠프에선 첫날부터 팀원들의 2배 이상의 불펜피칭을 하는 모습에 동생의 인대까지 훔쳐왔다는 개드립까지 쳤다. 이후 신체나이 관련 떡밥이 돌면 100% 나오는 지경에 이르렀으며, 트라웃과 마찬가지로 내셔널스의 먹튀들을 자신의 여분인대로 만든다는 신체개조가 기믹도 있다.
  • 나종덕: 다른 방향으로 매 시즌 놀라운 기록들을 갈아치우고 있는 해야갤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야구커뮤니티의 아이돌이자 떠오르는 신흥 갤주. 나종덕 관련 기록이나 인터뷰 기사등을 올리며 ㅇㅅㅈㄷㅅ이라며 찬양한다. 해야갤에 '종덕'이라고 검색만해도 엄청난 양의 글들이 쏟아져 나오며 거의 하루에 한번은 나종덕의 미래와 관련된 심도깊은 토론을 나눌 정도로 그 인기가 대단해지며 일약 스타로 떠오른 케이스. 폭투나 패스트볼의 또다른 명칭이기도 하며 주로 경기중에 폭투나 패스트볼이 나오게 되면 '종덕 했다', '종덕' 등등의 표현이 올라온다. 나종덕이 이름을 나균안으로 개명한 후에는 이름을 개명했으니 '균안'으로 불러야한다는 균안파와 '종덕'의 어감이 찰지니 계속 종덕으로 불러야한다는 종덕파가 첨예하게 대립중이다.
  • XX해도 지안카를로 스탠튼은 여전히 양키스에 남아있습니다: 2028년까지 양키스의 토템으로 남게 된 스탠튼을 찬양하는 밈. 온갖 예시를 이용해 낚시글처럼 (야 누구누구 잡혀감 징역 7년이래 ㅋㅋㅋ) 같은 제목의 글을 써놓고 스탠튼 짤방을 올린 뒤 '징역이 끝나도 스탠튼은 여전히 양키스에 남아있습니다' 라는 식으로 활용된다. 글을 볼 때마다 양키스 팬들은 감동과 환희의 눈물을 흘린다고 한다.
  • 갓갓몰: "데도 데를 라"의 줄임말. 어느 해야갤러의 롯데에 대한 고찰에서 나온 밈이다. 롯데의 상식밖의 운영이나 경기력을 비꼬는 용도로 사용된다. 파생형으로 롯데를 심연에 비유하기도 한다. 이 말이 나온 후로 롯데는 코즈믹 호러에 나올법한, 범인이 이해할 수 없으며 이해하는 순간 미쳐버리는 무언가로 취급받게 되었다.
  • 최동원 동상: 사직구장 앞에는 롯데 자이언츠의 전설적인 선수인 최동원을 기리기 위한 동상이 있는데, 문제는 이 동상 근처에 일부 몰지각한 시민들이 쓰레기, 담배꽁초, 비닐봉지를 버리는 바람에 환경미화원이 하루에도 몇 십번씩 쓰레기를 치우러 올 정도로 심각한 상태다.
특히 다른 사람들도 아닌 부산 시민들에게 쓰레기장 취급을 당 하는 최동원 동상의 현 상태가 마치 온몸을 바쳐 팀 우승을 시켰 는데도 불구하고 구단에 의해 일방적으로 쫒겨나듯 트레이드 당 하고 죽는 날까지 철저히 홀대받은 최동원 본인의 비극적인 인생 사와 닮아 있어서 해야갤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소재. 부산 광역시와 롯데 자이언츠가 심심하면 까이는 해야갤에서 어저미 드립과 함께 이보다 더 좋은 까임 소재는 없을 정도이며, 위의 갓 갓몰 드립과 엮여서 '역시 범인의 상식으로 이해할 수 없는 존재 들'이라고 조롱당한다. 지역비하 떡밥을 돌리는 분탕러들이 가장 좋아하는 소재이다. 이게 발전하여 동상=화장실 취급으로 동상 이라 하면 화장실을 가리키는 것으로 주로 "XX야구장 여기 동상 어딨냐" 하면 댓글로 그 구장 화장실 위치를 알려주면 된다.
  • 뻘개이: 롯데 자이언츠 극성팬들이 팀을 떠난 선수들을 배신자 취급하며 욕하던 것을 비꼬아서, 트레이드, FA 등으로 본인 응원팀을 떠난 선수들을 뻘개이(빨갱이의 부산 사투리)라고 부르며 음해한다.
  • n행시: 해야갤은 n행시 문화가 유독 발달되어 있다. 주로 현재 화제가 되고 있거나 자극적인 소재들을 제목으로 삼아 사람들을 클릭하도록 낚고, 실제로는 그 제목을 가지고 n행시를 짓는 것. n행시의 수준이 상향평준화되면서 단순 3~5행시 정도를 넘어서 아예 문장 단위로 n행시를 짓기도 한다. n행시의 소재는 위 밈들과 해외야구뿐만 아니라 삼국지, 위인, 국내야구(주로 롯데), 정치 등 다양하다.
  • 게이무브: 무언가 사리는듯한 뉘앙스, 당당하지 못한 행동을 했을 경우 게이무브라고 표현한다. 사실 해야갤에서는 자기 마음에 들지않으면 무엇이든지 게이무브라고 음해한다.
  • 태(太): 접두사 개씹-의 해야갤식 표현. 태명문(ㅌㅁㅁ)이나 태낭만(ㅌㄴㅁ)이 유명하다. 태웃기네요 처럼 동사 앞에 붙기도 한다.
  • 못참겠어서 왕조 선언합니다(못왕선): MLB파크논논비요리라는 삼성 라이온즈 팬이 쓴 글이 원문. 당시 2020년 삼성 라이온즈는 6위였고, 윗순위와 0.5게임차라 5위팀이 한 경기를 지고 삼성이 한 경기를 이기면 5위로 올라갈 수 있는 접전 상황이었는데, 마침 그날 경기는 5위팀이 졌고 삼성은 8회까지 이기고 있었던 상황이라 삼성 라이온즈 왕조가 부활했다며 설레발을 쳤는데, 그 경기는 9회 오승환의 블론세이브로 삼성이 졌다. 우승도 아니고 고작 와일드카드인 5위를, 포스트시즌 연속진출도 아닌 딱 한번 올라가는 것 가지고 왕조가 부활한다는 말도 안되는 설레발부터 설레발 후 30분만에 블론세이브로 져버린 그야말로 비웃음포인트로 점철된 태명문이라 순식간에 해야갤 필수요소가 되었다. 주로 못참겠어서 XX선언합니다 식으로 쓰이며, 줄여서 못왕선, 못참선 등으로 쓰이기도 한다. 내용은 원문에 충실하게(?) 설레발 치다 짧은 시간 내에 다시 망한 것을 넣어준다. '삼성라이온즈 2기 왕조(30분)' 같은 식으로 시간을 강조해 주면 더욱 좋다. 자고로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는 말을 명심해야 하겠다.
  • 니거서커스: NBA의 멸칭, 해야갤에서는 정상적인 이름으로 불리는 스포츠가 거의 없다.
  • 하지만 태균: 2019 프리미어 12 대회중 5ch의 한 스레에서 나온 말. 대회 중 이정후의 활약을 본 NPB 팬들이 이정후가 자기 팀 용병으로 왔으면 좋겠다고 말한 떡밥에서 시작해 역대 한국 출신 용병 선수 평가로 주제가 흘러갔는데, 논의 끝에 '대부분 밥값은 했고, 망한 선수도 인성은 좋았고 환경 차이도 적어서인지 잘 적응했었다.' 로 의견이 정리되어갔다. 이때 한 유저가 '하지만 태균' 이라는 짧은 단문만으로 팀 동료의 재일 한국인이라는 비밀을 까발리고, 성적도 나빴으며, 지진 우려를 이유로 돌연 귀국한 데다가 팀도 동료도 없었다며 결혼식까지 참석해준 동료들 얼굴에 먹칠한 김태균은 이야기의 완벽한 반례임을 지적했다. 이 문장을 보고 감탄한 해야갤에서는 한화 경기가 잘 흘러가고 있지만 김태균이 흐름을 끊거나 망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을 하지만 태균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해당 스레에서 직후 나온 '김태균: 쑥스럽구만' 이라는 문구도 따와 음해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 하위식 별명: 해야갤에서는 특별한 별명이 없는 KBO 선수가 활약할 때는 보통 메이저리그 선수의 이름을 붙인다. 민우 슈어져,도발,시환 아레나도,상삼 그레인키,원중 헤이더,성현 르메이휴,준표 오데이등등이 그 예시. 개중에 몇몇은 갤 내에서는 거의 공식 별명으로 굳어진 상태. 반대로 MLB 선수들 이름에 크보 선수들 이름을 붙여서 별명을 만들기도 한다. 젠슨이라던지....
  • 덕주 스탠튼: 위 항목에서 파생된 별명. 해야갤에 입문한지 얼마 안된 유저가 해당 밈을 따라가기 위해 좌완 투수 함덕주오른손 타자 지안카를로 스탠튼에 붙인 덕주 스탠튼이라는 해괴한 별명을 만들어냈고, 이 해괴한 별명이 유행을 타 다른 선수들은 몰라도 함덕주가 활약할때 만큼은 모두 덕주 스탠튼이라는 이름으로 불러준다.[39] 두산 불펜이 2020년 부상과 부진을 거듭하면서 처참하게 박살이 나고 이것이 덕주 스탠튼 밈과 결합하여 두산 불펜이 불을 지르면 덕주 스탠튼, 형범저지, 치국르메이휴 혜화 양키스 핵타선 클린업이라며 놀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비슷한 예시로 제이슨 헤이워드김강민에 빗대 헤이강민이라고 불렀는데, 어떤 유저가 강민 헤이더라고 부른 것이 소재가 된 사례도 있다.
  • 류용맹근돼: 류현진이 메이저리그에서 뉴욕 양키스에게 유독 상대전적이 좋지 않은데, FA계약으로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한 후 맞은 2020시즌에도 류현진은 양키스를 만나 멀티홈런을 허용하는 등 여전히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이러던 중 다음 양키스전 로테이션을 거를 수 있다는 추측성 기사가 나왔고[40], 선수 까는걸 좋아하는 해야갤답게 바로 류도망돼지(...)라는 별명이 범용적으로 쓰이기 시작했다.[41] 하지만 이후 류현진은 로테이션을 거르지 않았고, 시즌 마지막 선발등판 경기에서 양키스를 상대로 7이닝 100구 무실점의 괴력투를 보여주며 그날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시켜줬다. 그리고 이 퍼포먼스를 본 해야갤러들은 도망→용맹, 돼지→근돼로 바꿔 류용맹근돼라는 별명을 만들어냈다. 약칭으로 용근신[42], 으로 부르기도 한다.
  • 은근: 매우 당연한 사실을 이용해 어그로를 끝 때 사용하는 표현. '롯데 은근 약팀이네요.' 같은 식으로 사용한다. 유래는 이 글로 제목만봐도 어그로를 끄는 것이 분명함에도 딴지를 걸기위해 글을 클릭하게 만드는 효과가 주목받아 널리 쓰이고 있다. 이런 글에서는 작성자를 타자를 꾀어내기 위해 변화구를 던지는 투수에 비유하여, 해당 글이 받은 추천수를 탈삼진 갯수로 비유하거나, '아 못참겠다.', '휘두르자 씨발' 같은 댓글이 나오곤한다.
  • 포핏 명장: 전 삼성 라이온즈, 현 LG 트윈스 감독 류중일의 별칭. 삼성 라이온즈에서 11~14년 우승을 기록했기에 포핏 명장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2020년 들어 팀순위 2위를 앞두고 한화와 SK 경기에서 내준 후 4위가 되어 류중일 감독에 대한 LG팬의 음해가 빗발치자 해야갤 특유의 반골 정신으로 류중일을 지켜야한다는 의견이 모이기 시작했다. 특히 LG처럼 답이 없는 팀을 개혁하는 명장 류중일, LG 같은 팀의 전력에 희생당한 이미지를 만들기 시작했으며 조국 극성 지지자의 구호를 빗대어 중일수호 LG개혁의 댓글로 도배되기도 한다.
  • 포주: 포수를 뜻하는 말. 조 마우어의 장기계약 후 먹튀질에 분노한 트윈스 팬이 마우어의 '신이 설계한 포수' 별명을 비꼬아서 신이 설계한 포주로 부른 것에서 유래.
  • 지식의 보고: 해야갤서 나무위키를 부르는 별명. 어떠한 떡밥이 올때마다 해야갤러들은 의견을 나누는게 아니라 나무위키에서 검색하고 온 후 암송하는 것과 다를 바 없기에 키배가 있을 수 없다는 자조적인 농담에서 비롯되었다.
  • 악셀: 액셀러레이터의 줄임말. 주로 특정인이나 특정 세력을 사칭하여 재미를 얻는 행위를 말한다.
  • 정치인 이름: 간혹 정치 떡밥이 돌면 정치인 이름마저 메이저리거의 이름을 이용한다. 교안 마츠, 지원 슈어저 같은 식이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한 유저가 올린 자한메츠에서 유래. #
  • 가짜뉴스: 2019년 제이크 마리스닉의 홈 충돌 사건 당시 조나단 루크로이가 큰 부상을 입게 되자 야디어 몰리나가 마리스닉을 강하게 비판했는데, 저스틴 벌랜더가 그에 #fakenews 라고 답글을 단 것에서 비롯되었다. 해야갤에서는 왠 찌라시가 갤에 올라올때마다 벌괴뉴스라고 하고, 위의 가짜리그/진짜리그 드립에 편승하여 가짜뉴스를 NL뉴스, 진짜뉴스를 AL뉴스라고도 한다. 더 나아가서는 2017 휴스턴의 사인 훔치기빨 우승과 2020 다저스의 60경기 체제 우승을 가짜우승이라고 까는 의미로 휴스턴우승뉴스/다저스우승뉴스라는 드립까지 친다. 해야갤 내 휴스턴/다저스 팬들의 진짜뉴스였네 ㄷㄷ 하는 드립은 덤(...).

[1] 특히 해야갤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에펨코리아 야구게시판. 팀갤에 퍼가는 경우도 싫어한다.[2] 물론 팩 자체는 해야갤산이 아니다. 엠엘비코리아라는 악명높던 박찬호 안티사이트가 시초. 접두사화 한건 해야갤.[3] 예시) 푸홀스에게 패드립을 치는 에인절스 팬의 글: ㅇㅁㅊㅇㅇㄴ (이미친엑윽노) 박용택을 고려장하자는 쥐갤러의 글: ㅇㅁㅊㅉㅉㄴ (이미친찍찍노)[4] 덕분에 1999년 4월 23일에 태어난 TWICE채영이 졸지에 '매국돌' 칭호를 얻게 되었다.[5] 사실 뒤에 더 보면 차에 놓고 왔다고 한다. 자막으로 안 나가서 오해하기 딱 좋을 뿐.[6] ex) 나이가 83년생이지만 실력이 여전한 맥스 슈어저국회의사당 혹은 백악관염원(...)을 받고 가끔씩 컨디션이 좋아 평상시보다 구속이 더 나오는 날의 클레이튼 커쇼할리우드염원을 받는다(...)[7] 주로 맥커친이 얼굴을 일그러뜨리며 공을 던지는 순간캡쳐 짤#과 함께 올라온다.[8] 보통 앤드류 맥커친이면 커친이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다.[9] 상호는 Big League Car Wash. 홈페이지 MLB 로고를 오마주한 로고가 인상적이다. 근데 이게 생각보다 잘 되는지 2호점도 있는 듯.[10] 참고로, 2번이나 적발되었다.[11] 사실 팀 61은 실존하는 단체로, 다름아닌 박찬호의 국내 매니지먼트 대행사이다. 박찬호의 공식 홈페이지명이기도 하다.[12] 실제로 2012 시즌은 30홈런 타자가 박병호 1명뿐이었을 정도로 극심한 투고타저 시즌이었다.[13] 야구란 ‘놈’이 참 매정합니다. 마지막 줄의 그러려니 해야겠죠, 후후가 합쳐져 추신수를 조롱하는 문장이 되었다.[14] 일부 현지팬들은 '고액 연봉자가 저 정도 승부근성은 있어야 한다.'며 추신수를 칭찬하기도 했다. 공교롭게도 그 이후로 추신수의 타격이 각성하였고 팀도 가을야구에 진출했다.[15] 사실 추신수의 텍사스 소속 통산 타율은 0.261이긴 하다.[16] 설명하자면 스페인어에서는 Jo의 발음이 ㅋ+호 비슷하게 난다. 호세 바티스타의 José도 호세라고 발음되는 것과 서양권에서 흔한 이름인 James는 영어권에서는 제임스라고 읽지만, 스페인어권에서는 하메스라고 읽는 걸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미국에선 이름도 그대로 표기하고 원래대로 읽기 때문에 Pujols라 써도 푸홀스로 발음되는게 맞다. 랜디 존슨은 원래 미국인이니깐 존슨이라 발음되는게 맞다.[17] 여기에 빗대서 이대호도 대졸스, 돼졸스(...)라고 부르며 김태균도 균졸스란 별명을 붙이면서 까고 최정에게도 C졸스라며 깐다. [18] 이는 해외도 마찬가지로 구글에 albert pujols를 치면 AGE가 관련검색어로 나온다...[19] 물론 도미니카 요리를 전혀 접해보지 못한 대한민국 사람의 입장에서 그렇다는 것.[20] MLB 전체를 통틀어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역 2위인 미겔 카브레라와의 차이가 약 80개가 나다보니 10~20년 동안은 1위의 자리를 굳건하게 차지할것으로 보인다...[21] 위에도 써 있듯 푸홀스는 도미니카 이민자 출신으로, 푸홀스의 출신과 행적을 비꼬는 것.[22] 참고로 방송이 나간 2015년 6월 20일 기준으로 0.900가까이 되는 OPS와 20홈런을 기록하며 홈런왕에 도전할 기세로 부활을 알렸지만, 현실은 후반기가 되자마자 성적이 쭉쭉 떨어지며 OPS 0.800 사수도 실패한 시즌.[23] 사실 잭 그레인키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공황장애가 아닌 사회불안장애이다. 그런데 이게 공황장애로 알려져있다보니 그냥 공황으로 굳어졌다.[24] 루게릭병이라는 병을 직접 만들어서 꾀를 부렸다는둥 ,봉사활동으로 구호물품을 들고 튀다가 꾀를 부렸다는둥....[25] 자세한건 항목 참조.[26] 여담으로 2016년 포스트시즌 헤이워드의 타율은 0.104다.[27] 맨날 보트타는 선수들은 보트라웃, 보트타니, 보트빗슈(...)[28] 대표적 예시로 '낭만야구의 최고봉은 김성근', '마지막 낭만야구는 김성근-김경문-선동열 등등이 있었던 2008년', '현대 마지막 낭만볼러는 김기태' 같은 식으로 응용한다.[29] 헤이워드가 흑인이기에 별명이 헤이깜디, 줄여서 깜디(...)다.[30] 역시찬빈신. 이쪽은 붙여 쓰는 것이 암묵의 룰. 최근에는 아예 ㅊ을 빼고 ㅇㅅ ㅄ로 쓰기도 한다...[31] 2016년 6월부터 호분샤의 만화 잡지인 만화 타임 키라라 포워드에 실리고 있는 만화로 여자 고교생들이 야구를 하는 만화다. 온통 여자밖에 없고 모에한 그림체가 특징이지만 만화의 본질인 야구에도 상당히 충실한 작품. 2019년 8월에 애니메이션화 확정이 발표되었다.[32] 패배의 기운, 스찌도 묘사되어있으며 프로틴 을 마시는 장면, 캡틴이 몸을 비틀며 헛스윙 하는 장면, 결정적일때 범타를 치는 바람에 팀을 승리로 이끌지 못했다고 회상하는 장면, 포수가 공을 뒤로 빠뜨리는 장면, 한 관중이 투수같지도 않은 XX라고 욕하는 장면, 또다른 관중이 이건 야구가 아니라고 하는 장면, 여럿이서 마실 분량의 프로틴을 준비해오는 장면 등등... 그림체가 모에하다는 것을 빼면 그야말로 해야갤 축소판 만화다.[33] 특히 주인공이 나승현나균안을 섞은 혼종이라는 점, 배경이 되는 구단 타이탄스의 모티브가 해야갤에서도 밈이 많은 롯데 자이언츠라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34] 이 점은 다소 오해의 소지가 있는데 지역예선 결승에서 등판하지 않은 것은 사사키 개인의 뜻이 아니라 미국에서 야구를 접한 오후나토고 감독의 판단이었다. 무리한 혹사로 인해 혹여나 사사키가 부상을 입을 수 있었다고 판단하여 출장시키지 않았다.[35] 대표적으로 고교 시절 그 오타니 쇼헤이보다 투수 포텐이 뛰어났던 후지나미 신타로를 혹사로 기어코 망가뜨린 케이스도 있고 팬들도 극성이다보니 성적을 낼때까지 기다려주지 않는다[36] 2018년 볼티모어의 꼬라지를 보면 상상이 안 가겠지만 놀랍게도 이 팀의 시즌 시작은 탱킹이 아닌 윈나우였다. 그러나 전반기부터 정말 말이 안 나오는 성적을 낸 이후 뒤늦게 탱킹에 돌입한 것.[37] 연봉총액 1위를 찍고도 압도적인 꼴찌를 마크한 19년 롯데 자이언츠, 해야갤의 영원한 호감팀 엑윽, 하퍼/휠러/리얼무토 등을 영입해놓고 토론토와 마이애미도 나간 와카를 못가는 20만패, 호스머와 마차도 등 수많은 대형 계약을 체결해놓고 NL 서부지구 꼴찌를 유유히 달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이 그 예시. 하지만 파드레스는 타티스 주니어와 크로넨워스 등 신인들의 약진과 제정신차린 마차도, 그리고 클레빈저, 스넬, 다르빗슈 트레이드라는 공격적인 선발투수 영입으로 제대로 된 윈나우 팀으로 거듭나고 있다. [38]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남동생이 있었지만 2012년 자살했다.[39] 사실 함덕주는 이미 해야갤식 별명이 있었는데 다름아닌 덕주 밀러였다.[40] 정확히는 류현진이 2020시즌 규정이닝을 채운 후,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전 첫 경기의 선발로 나오기 위해 컨디션 점검 차원으로 로테이션을 쉰다는 기사였는데, 토론토가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하지도 않은 상황에서 류현진이 로테이션을 거른다는것 자체가 말이 안되고, 하필이면 로테이션을 거른다는 경기가 공교롭게도 류현진이 매우 부진했던 양키스였다는게 컸다.[41] 사실 이 별명 자체는 류현진의 다저스 시절 팬들의 사인요청에 후다닥 뛰어가던 행동을 까기위한 용어이고, 생긴지는 매우 오래되었지만 특정 메뽕&류까들만 사용했었다. 다만 2020시즌 팬이 아닌 특정 팀이 무서워서 경기에서 도망간다는 새로운 밈과 잘 들어맞아 단어에 새로운 의미가 부여되며 많이 쓰이기 시작했다.[42] 맹 + 돼 + 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