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점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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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현대백화점의 점포들을 소개하는 문서.
2. 점포
- 문화시설은 문화시설란에 아래와 같이 표시
- 전문매장은 전문매장란에 아래와 같이 표시
- 대중교통란에는 도시철도역, 광역철도역, 철도역, 버스터미널, 공항 등을 표시
- 대중교통시설 내에 있거나 연결통로가 있는 경우, [연결] 으로 표시
2.1. 3대 지점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판교점은 현대백화점 내부에서 특급 점포로 분류되는 핵심 점포라고 할 수 있다.
2.1.1. 압구정본점
현대백화점의 2호점이면서 본점. 서울 강남 압구정동에 위치해있다.
2.1.2. 무역센터점
코엑스 단지 내 위치, 한국무역협회와의 합작법인인 한무쇼핑이 운영. 엄밀히 보면 지하철 삼성역과 직접 연결되지 않았으며, 스타필드 코엑스몰과 파르나스몰 지하와 연결되어 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롯데백화점 잠실점의 성장과 코엑스몰의 부진으로 예전만큼은 위상과 명성은 아니지만, 무역센터라는 상징적인 위치와 인근 포스코센터, 그리고 곧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 등 강남권 대기업들이 줄지어 있는 위치에 있어 여전히 강남을 대표하는 점포 중의 하나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이 신사옥을 이 지점 근처에 새로 지은걸 생각해보면 이 지점에 대한 중요성을 알 수 있다.
2020년 전국 매출 7위인 연매출 8,841억이다. 2013년 증축 리모델링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장이 큰 규모는 아니다.[4] 거기에 8, 9층과 10층 일부를 면세점으로 전환으로 인한 백화점 영업 면적의 축소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 0.9%역신장했다. 이러한 매장 규모 축소와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2016년 8,805억, 2017년 8,805억, 2018년 8,681억, 2019년 8,921억, 2020년 8,841억으로 꾸준한 매출세를 보이는 핵심매장이다.
명품관은 1층부터 3층으로, 루이비통과 에르메스가 입점해있다. 그러나, 샤넬이 입점하지 않았는데, 일각에서는 루이비통에 매장을 크게 내준 것에[5] 대한 불만과 현대 측의 미흡한 브랜드 관리, 무역센터점의 위상 하락 등의 이유로 예측하고 있다. 그래서, 샤넬이 입점하지 않은 빈 공간을 채우기 위해, 당시 갤러리아백화점에게 독점권이 있던 고야드를 수수료를 받지 않는 조건으로 입점시켰다. 루이비통, 에르메스, 고야드 외에는 프라다, 보테가 베네타, 로에베, 셀린느, 구찌, 멀버리, 발렌시아가, 토즈, 버버리, 페라가모, 생로랑, 에트로, 미우미우 등의 명품 브랜드와 Breguet, 까르띠에, 반 클리프 앤 아펠, 티파니, 롤렉스, 피아제 등의 고급 쥬얼리/시계 브랜드가 입점해있다.
이전에는 유플렉스 무역센터점을 코엑스몰에서 운영했었으나 코엑스몰 리모델링으로 인해 폐점했고 스타필드 코엑스몰이 들어옴으로써 신세계그룹과 공존하는 기묘한 모양새가 되었다. 봉은사역 바로 옆 롯데면세점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현대백화점보다 더 망했다.
2018년 6월 1일에 대형 광고 스크린을 설치하고 이듬해 2월 가동을 시작하였다. 이 스크린과 주위에 있는 코엑스 아티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 붙은 대형 스크린들 덕분에 삼성역 교차로의 전경이 화려해졌다. 그리고 2018년 11월 1일, 8, 9층 전체와 10층 일부가 현대백화점 면세점으로 리뉴얼 되었다.
2.1.3. 판교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문서로. 현대백화점의 매출 1위 점포다.
2.2. 서울
2.2.1. 더현대 서울(여의도점)
2.2.2. 천호점
2020년 전국 매출 29위 연매출 3,520억이다.원래 존재감이 별로 없고, 현대가 밀고 있는 고급스런 명품 이미지도 아니고, 이렇다할 명품 브랜드와 테넌트 매장도 없이, 단지 그저 강동구 독점이라는 입지 덕분에, 한때 5,000억대 매출도 나와주던 알짜지점 이었다. 하지만, 2016년 4199억, 2019년 3976억, 2020년 3520억 (-)11.5% 역신장으로, 경쟁점포인 스타필드 하남과 롯데월드몰 오픈 후 하락세이다.
2014년부터 증축이 추진되던 중 1층 천장 마감재 일부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해 증축 얘기가 쏙 들어갔었으나, 2017년 본관 왼쪽 지상 주차장을 허물고 그 자리에 건물을 새로 올리는 수평 증축을 단행했다. 덕분에 본관은 리모델링된 무역센터점에 비해 본관 형태를 그대로 냅둔 채 간판만 교체한 상태가 되었다. 아무래도 이 사고 때문에 한층을 더 올리는 증축은 포기하고 추가로 건물을 짓는 매장확장만 진행한 듯.
롯데월드몰, 스타필드 하남 등 인접지역에서 대규모 쇼핑몰이 개점하면서, 큰 폭의 매출 역신장을 기록하고 있다. 때문에 증축을 통하여, 페라가모, 토즈, 골든구스, 몽블랑, 멀버리, 막스마라, 엠포리오 아르마니 등이 입점시켰고, 대규모 리빙관을 조성하고, 이케아를 입점시키는 등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2020년 9월 5일 직원중 1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되어, 방역과 소독을 위해 임시휴점을 했다.
2.2.3. 신촌점
2020년 전국 25위 매출 3734억으로, 舊 그레이스백화점. 동아일보의 1990년대 대특종 기사 중 하나인 여자화장실 몰카 설치 폭로 기사를 촉매로 하여 1997년 외환 위기와 겹쳐 망해 버렸다. 이후 현대백화점이 인수하여 재개점하였다. 그래서 기존의 현대백화점과는 통일되지 못한 정체성 없는 낡은 건물 외관으로, 20년 넘게 리뉴얼 한번 안했다. 게다가 상당히 떨어진 유플렉스 건물과 본관을 연결하다보니 쇼핑 동선이 길고 좁고 매끄럽지 못하다. 2020년 유플렉스에 세포라를 입점시키고, 리뉴얼을 했음에도 낡고 좁은 이미지와 매출 하락세는 개선되지 못했다.
기존 현대의 보수적인 이미지가 대학 상권으로 유명한 신촌과는 안 어울리는 느낌이지만, 프라다, 티파니, 페라가모[6] 등의 명품 브랜드 매장이 입점해있으며, 신촌 상권의 독점과 유동인구 덕분에 현대 이름값은 유지하면서 장사를 하고 있다.
그리고, 작은 백화점 규모+ 홍대+연남동 상권의 부상과 신촌, 이대 상권의 몰락으로 한때 2016년에는 4949억, 2017년 4898억, 2018년 4790억, 2019년 4292억, 2020년 3734억 (-)16.7% 역신장으로 하락세이다.
더구나 2020년 7월 신촌오거리 구.그랜드 마트 건물에 식료품을 주력으로 하는 이마트 신촌점이 3층 규모로 오픈해 그 동안 주변 상권을 독점했던 식품관의 매출 또한 예전같지 않다.
2.2.4. 미아점
2020년 전국 매출 30위 연매출 3283억으로, 원래 존재감도 명품관도 없이, 롯데백화점 노원점과 함께 서울 동북부 상권에 주도권을 잡고 있는 편이다. 2016년 4102억, 2017년 3975억, 2018년 3912억, 2019년 3701억, 2020년 전국 30위 매출 3283억으로 작년 대비 (-)11.3% 역신장으로 매출은 해마다 계속 하락세이다.
주변에 롯데백화점 미아점이 있으며 미아사거리역 상권 중심에 있으나 아이러니하게도, 현대백화점 미아점에게 매출을 빼앗기고 있어 폐점설에 있다.[7] 미아사거리역 9번 출구에서 약 7분정도 걸어가면 나오며 매장 내부를 지속적으로 리모델링 하고 있다. 명품 브랜드가 없다보니, 대체할 매스티지 브랜드 라인의 확장을 하고 있으며, LG/삼성전자 프리미엄 스토어 입점, 고급 제품 편집매장 [8] , 전문식당가와 식품관 리뉴얼, 주변 아파트 주민을 위한 후문 리모델링을 하고 있지만, 명품관의 부재, 테넌트 매장 부족,아담한 매장 규모와 미아 상권의 한계, 협소한 주차장이 문제다.[9]
2.2.5. 목동점
주상복합 아파트인 목동 현대하이페리온의 상가 역할을 하고 있어 아파트와 백화점이 연결된다. 유플렉스 목동점과 CGV 목동점이랑 같이 있다. 백화점이 단독으로 사용하고 있는 7층의 본관과 길 건너 하이페리온 주차장 1층을 사용하고 있는 유플렉스관으로 이루어져 있다.[10][11] 또 근처에 행복한백화점이 있다. 2020년 전국 매출 14위 연매출 6345억원으로 목동 상권을 꽉 잡고 있어 매출이 높은 지점으로, 루이비통[12] , 펜디[13] , 프라다, 구찌, 불가리, 보테가 베네타, 토즈, 페라가모, 버버리 등 여러 명품 브랜드들이 입점해있다.
2002년에 개관한 이후 2009년에 지하층의 매장 배치를 아예 배꿔버리는 등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단행했다. 다만 그 이후로 2021년 현재까지 별다른 개선 없이 이어지고 있다. 개점 당시에는 하나의 백화점보다는 '''현대백화점이 입점되어 있는 몰'''의 분위기로 한국에서 흔치 않은 구조였다.[14] 현재의 유플렉스관(당시의 스포츠관)과 본관이 사실상 별개로 취급되어 스포츠관 지하2층에 아예 독자적인 푸드코드가 존재했을 정도였다.[15] 하지만 2009년 언저리에 단행된 대대적인 지하층 리모델링과 매장 재배치 당시 애매한 위치였던 스포츠관이 목동점 유플렉스관으로 바뀌며 현재는 완전히 한 점포 취급이다. 이는 목동점의 특이한 포지션에서 기인하는데 사실 목동점은 '''임대 점포이다'''. 실 소유주는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인 (주)한무쇼핑으로[16] 엄밀히 따지자면 하이페리온 단지 내에 조성된 쇼핑몰 안에 현대백화점이 입점한 격이 되는 것이다. 거기다 한무쇼핑은 당시 국내에 유일한 몰이던 코엑스몰의 운영사였기에 일종의 미니 코엑스몰을 기획했던 것. 물론 지금은 아무래도 좋을 이야기이다.
예전에 비해 명성과 위상이 많이 줄었지만, 리즈때는 전국 7~9위권으로, 한때는 압구 정본점보다 매출이 좋았다. 하지만 그 후로 리뉴얼 없이 상당기간 방치되고, 경쟁력에 뒤쳐지는 복잡하고 혼돈의 B1층, 존재감 없는 3층,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의 성장으로 인해 2012년 7460억, 2013년 7196억, 2016년 6798억,2019년 6734억, 2020년 전국 14위 6345억 (-) 5.8%역신장이다.
또한,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의 리뉴얼과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개점에 팀킬 우려가 가장 큰 지점이다. 현대 측에서도 이를 인지하고 있어 2020년 동안 순차적으로 리뉴얼을 계획을 하고는 있었으나, 연기되었다. # 더군다나 목동이 부촌이긴 하나 목동 상권의 한계와 시급한 B1층, 3층의 개선, 신규 점포에 밀리는 매장 규모, 실제로 여의도 더현대 서울이 2021년 2월 26일에 오픈하면 브랜드 라인업을 유지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아무리 부촌이라도 평균 연령대, 주택지구와 업무지구 간 비율, 근•중거리 반경 주민들의 월•연평균 소득의 변화추이에 따라 부촌에서 이탈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목동은 양천구 내에서 부촌임에도 여의도동에 비하면 여전히 초고소득층 인구의 규모와 비율 면에서 밀리기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최절정기 때의 매출로 반등하기는 힘들 전망이다.
2.2.6. 디큐브시티
개점일 : 2015년 5월 18일
舊 디큐브백화점. 직영점이긴 하지만 임차한 점포이고, 아직 계약기간이 남아있는 점포가 많아 오픈 당일에는 스타슈퍼가 자체 식품관으로 바뀐 것을 제외하고는 전혀 바뀌지 않았다. 복잡한 구조와 엉망인 쇼핑 동선, 어수선한 시야의 정리등 개선이 시급했다.
그러다가 2016년 12월까지 전체 매장 개편이 단계적으로 이루어졌으나, 여전히 애매한 형태이며, 유플렉스 디큐브시티점과 같이 있다. 인근 현대 목동점과도 상권이 가까운 편으로, 현대 여의도점 오픈 시 팀킬 우려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16년 2329억, 2017년 2575억, 2018년 2603억, 2019년 2592억, 2020년 전국 45위 2054억 매출로 (-)20.8% 역신장했다.
2.3. 경기
2.3.1. 중동점
구름다리와 지하로 유플렉스 중동점과 연결되어 있다. 2003년 당시 폐건물이었던 구 동아시티백화점[17] 을 장기임차하여 들어서며 이와 동시에 백운역 근방에서 운영하던 부평점을 폐점했다.[18] 더군다나 당시 현대 부평점과 경쟁하던 롯데백화점 부평점까지 2019년에 폐점하면서 수요층이 더욱 증가. 결론적으로 선택과 집중이 적중하여 스타필드 부천 오픈전까지는 부천시, 부평구, 계양구를 한때는 독점했었다. 2020년 중순부터 유플렉스의 전면 리모델링이 진행되었고, 동년 9월 23일에 오픈했다.
2017년 5103억, 2018년 5058억, 2019년 4925억, 2020년 전국 22위 매출 3848억으로 (-)21.4% 역신장했다.
2.3.2. 킨텍스점
레이킨스몰(홈플러스, 메가박스)이랑 같이 있다. 프라다, 구찌, 버버리, 페라가모, 에트로, 발리, 오메가, 태그호이어 등 명품 브랜드가 입점하고 경기도 서북부지역에선 나름 생활 수준이 높은 편인 일산신도시에 제대로된 고급 백화점으로서 기대를 모았다. 그룹에서는 4천억원대의 매출을 기대했을정도.
막상 오픈하고 보니 수도권 타 점포와 비교해 봤을 때 매장규모나 명품 브랜드도 빈약했고, 고양 일산지역은 롯데백화점 일산점, 스타필드 고양, 파주에는 롯데,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등 유통 메이저 업체들간의 경쟁을 해야했으며, 가까운 김포에는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김포점이 팀킬을 해왔기 때문에 매출이 정체되었었다.
하지만 킨텍스 주변의 신규 대단지 고층아파트(한화 꿈에그린, 원시티 등)가 건설되어 비교적 소비 구매력이 큰 주민들이 입주하였는지[20] 앞으로 매출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런 예측을 반영하기라도 하듯 2017년경부터 지하 식품관 및 푸드코트를 싹 갈아치우는 등 매장을 꾸준히 정비하였다. 이러한 분위기에 힘입어 2천억대 중후반에서 고착화한 매출이 2019년 전국 매출 33위 3,237억을 기록하였고, 2020년에는 코로나19 여파 때문에 매출 3,043억으로 작년대비 (-)6% 역신장했으나, 매출 순위 자체는 한 계단 상승한 32위로 선방하고 있는 모습이다. 롯데 일산점의 매출은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것을 보면 일산신도시 내 롯데 고객층의 현대로의 이탈도 한 몫 했다고 볼 수 있다.
일산/고양(구시가)/파주/김포 권역 내에서는 라인업 자체는 준 톱클래스이다. 그래서인지 일산뿐만 아니라 운정신도시, 탄현의 주상복합 등에서 자차로 현백을 이용하는 이용객이 많은 편이다. 그러나 하이엔드 구성이 수도권 주요 톱클래스 점포 만큼 많지 않기 때문에 성에 안차는 고객층들은 목동이나 명동, 강남으로 나가기도 한다.
2.4. 영남권, 충청권
2.4.1. 부산점
2020년 전국 매출 57위 연매출은 1498억으로 부산 지역 대형백화점 매장 6개중 6위이나 연면적이 제일 작은 편이라 사실 손해보고 장사하는 것은 아니다. 현대로서도 부산의 첫 대형 유통업체 백화점 매장이라는 상징성도 있어서인지 식품관과 전층 리뉴얼을 했다.특히, 110억 원을 들여 식품관을 리뉴얼하였는데, 여기는 장사가 잘되고 있다.
'''1999년'''에 이미 연 매출 3,200억 매출로 부산에서 날리던 명품백화점으로 2006년에는 지방 최초로 3대 명품인 루이비통, 샤넬, 에르메스가 모두 입점하고, 프라다[21] , 구찌, 까르띠에, 버버리, 토즈, 페라가모, 오메가,발렌티노등 여러 하이엔드 명품 브랜드들도 입점해 있었다.[22] 그러나 2천년대 이후 주변 상권이 쇠퇴하면서 서면 중심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게 밀리기 시작하고, 이후 결정적으로 해운대구 우동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까지 개점하며 명품 브랜드를 대폭 뺏기고 입지가 추락하고 만다. 설상가상으로 비교적 근거리인 남포동 상권에 롯데백화점 광복점까지 개점하면서, 한때 3,000억은 가볍게 넘기던 매출이 2016년 2115억, 2017년 2057억, 2018년 1920억, 2019년 1707억으로 매출 하락세가 크다. 2020년 전국 57위로 1498억 (-)12.2% 역신장했다.
이후 롯데백화점 부산본점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이 부산의 대표 명품 백화점으로 자리잡으면서, 2013년 루이비통을 시작으로 샤넬, 에르메스, 구찌, 프라다, 까르띠에, 토즈, 페라가모, 버버리, 발렌티노, 오메가 등 유명 하이엔드 명품 브랜드들이 줄줄이 철수하며 여러모로 현대백화점 입장에서는 자존심을 여러번 구겼다. 이후 현대백화점 1층 매장은 팝업 스토어로 채우다가, 현재는 닥스, 메트로시티, 루이까또즈 등 중급 핸드백 매장으로 대체된 상황. 1층에 명품 매장은 자사 소속인 한섬에서 유통하는 발리가 있었지만, 그마저도 철수했다.(...) 다만 오픈 당시부터 명품관처럼 꾸며졌던 4층에는 콜롬보, 미쏘니, 막스마라, 파비아나 필리피 등 명품 브랜드와 엠포리오 아르마니, 브루넬로 쿠치넬리, 이세이 미야케 등 고가의 해외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들이 몇개는 남아있어 그나마 자존심은 지키고 있긴 하나, 해당 브랜드들이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이나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입점 되어있는 브랜드라는 점에서 브랜드로의 경쟁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그리고 경쟁 백화점중 영업 면적도 가장 좁지만 유일하게 백화점 내에 영화관이 없고, 위치의 단점을 보완해주던 셔틀버스의 폐선도 타격이 컸다.[23]
2020년대 기준으로는 왜 저런 곳에 백화점을 지었나 싶을 정도로 의문을 가지겠지만, 70년~8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부산의 주요 상권으로 서면, 남포동 다음으로 조방앞이 주요 상권이였으며 고속버스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이 있었다. 이후 1987년 부산 1호선 2단계 구간이 개통되어 역세권 상권으로 발전되었다. 하지만 1983년과 1985년에 버스터미널이 각각 사상과 온천동으로 이전하게 되어 유동인구가 줄어들다보니 상권이 몰락하기 시작했으며 1995년 황령터널 개통과 현대백화점 주변 진입 신호체계가 대폭 변경되고, 2000년대 이후 도시철도 2호선, 3호선, 4호선, 동해선 개통으로 센텀시티, 덕천동 등 신흥상권들이 성장하면서 쇠락한 상권이 되어버렸다.
현대백화점이 부지를 물색할 당시만 하더라도, 이미 들어갈 자리가 없었던 서면의 대안적 입지로 판단하였으나[24] 사실 현대백화점 측에서는 아무래도 환승역이 될 서면과 더 가까운 범내골 교차로에 건물을 짓고 싶어 했다고 한다. 당시 서면 상권쪽은 마땅히 들어갈 자리도 없었고 태화백화점측은 매각 의사가 없었다. 그래서 범내골 교차로의 허름한 건물주 할머니에게 직접 찾아갔다. 현금을 싸가지고 가서 보여 드리며 간곡하게 매각 대금을 지금의 지가보다 훨씬 후하게 처서 즉시 모두 현금으로 드리겠으니 당장 토지를 팔아 달라고 부탁을 하였다. 하지만 할머니는 "내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까지 절대 팔 수 없다"고 끝까지 고집스럽게 버텼고, 그래서 지금의 자리 범일동역 자리에 현대백화점 건물이 들어섰다. 현대백화점 부산점 자리는 범내골 교차로와는 멀어서 땅값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었지만 옆 문화병원 매입에 실패해서 건물 모양이 다각형으로 반듯하지 못하다. 그후로는 다른 매각 제안도 전혀 받지 못했던 그 건물주 할머니는 그때 건물을 고가에 팔지 않았던 걸 크게 후회했다고 한다.
여러 면에서 안 좋아보이지만 북항재개발로 인해 범일동 일대가 재개발 조짐을 보이면서 분위기 반전을 노릴 기회가 아직은 조금 남아있다는 평이다. 당장 현대백화점 부산점 뒷편의 주택가만 해도 1,356세대 규모의 롯데캐슬 아파트로 재개발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25] 아님 부산 유통시장이 지나치게 롯데백화점 부산본점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의 대결 구도로 편중되는 감이 있어 새 매장을 오픈할 여지는 있다. 참고로 2000년대 당시에 센텀시티 개발이 시작되었을 때 센텀시티에 신규 지점을 가장 먼저 진행한 건 현대였다. 벡스코 건설후 부산시와 우선 계약한 부지가 있었으나, 무산되었다.[26]
2009년부터 발렛파킹 서비스를 모든 고객에게 제공하는데, VIP에게만 제공하는 다른 백화점에 비교해서 파격적인 조건이다.[27]
2.4.2. 대구점
2011년에 오픈한 현대백화점의 대구 지점.
2.4.3. 울산점
2016년 4362억, 2017년 4195억, 2018년 4072억, 2019년 전국 27위 매출 4,015억, 2020년 전국 24위 3734억 (-)7%역신장으로 매출은 계속 하락세이지만 여전히 울산광역시 1위 점포이다. 舊 주리원백화점 아트리움이다. 뒷편에는 지상주차장 겸 별관 쇼핑시설인 '파케이드'가 구름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개점 초기에는 1층에 맥도날드, 2층에 어린이놀이터(키즈파크), 3층에 오락실(게임파크)이 있었고, 2010년대 한 차례 리모델링을 거쳤으나, 2010년대 중반 맥도날드가 없어진 후 업스퀘어 뒤에 새로 생겼고 2018년 영풍문고도 폐점하는 등 많은 변화가 있어 2018년 현재는 1층에 에잇세컨즈, 2층에 삼성 디지털프라자가 입점해 있다. 구름다리에는 클래식카와 대형 시계가 전시되어 있었는데, 2000년대에 철거되었다. '''맞은편에는 롯데백화점·롯데영플라자 울산점·롯데호텔울산'''이 있다.[29]
울산광역시는 현대자동차 등 현대 직원들의 거주 비율이 높고, 덕분에 임직원 할인혜택(임직원할인카드)을 사용할 수 있는 현대백화점을 선호하기 때문에 롯데백화점 울산점이 상대적으로 힘을 못쓰고 있다. 현재도 울산 백화점 매출 1위를 지키며, 입점 기준이 까다로운 루이비통이 입점되어 있고 구찌, 프라다, 버버리, 페라가모, 에트로 등의 주요 명품 브랜드들이 있다. 다만 향후 우정혁신도시에 신세계백화점이 신규 출점하면 이 판도가 바뀔 확률도 있을 듯.[30]
울산의 제1상권인 삼산동에서도 가장 노른자위에 위치해 있다. 이 지점을 중심으로 인근에 상업 시설이 대거 들어서기 시작했고, 경쟁자인 롯데백화점 울산점이 이를 견제하기 위해 삼산로 건너편에 입점하여 상권이 더욱 확장되는 결과를 낳았다. 사실상 삼산동이 울산의 중심으로 발돋움할 수 있게 해준 일등공신인 셈이다.
여담으로 2010년까지 10~12층에 ubc 울산방송이 세들어 살았었다.(...) 울산방송이 중구 학산동으로 이전한 후 현재는 매장으로 리모델링되었다. 원래 주리원백화점이 ubc를 설립한 최대 주주였다. 현대백화점이 주리원백화점을 인수하면서 덤으로 딸려 온 것. 이후 범 현대계인 KCC그룹에 매각했으나, 방송법의 대기업 소유 제한을 규정하는 제 8조 3항에 걸려 다시 한국프랜지공업에 매각했다. [31] 그 울산방송은 범 현대가 인수 20년만에 SM그룹 산하로 재매각.
2.4.4. 울산동구점
2019년 전국 67개 점포 중 66위 1,117억, 2020년 949억 (-)15% 역신장으로 66위이다.1977년 오픈한 현대쇼핑센터가 전신으로 사실상 '''현대백화점 1호점'''이라 할 수 있다.[32] 1998년 주리원 아트리움을 인수해 현 울산점을 오픈하기 전까지는 여기가 울산의 유일 점포였고, 원조 울산점이었다. 매출이나 규모나 최하위권 점포이지만, 1호점이라는 상징성, 현대중공업, 호텔 현대, 현대예술관, 울산대학교병원 등 울산 동구의 현대 상업 지구의 일원이라는 점 등으로 인해 폐점될 가능성은 낮다. 대한민국 최동단에 위치한 백화점이기도 하다.[33]
2.4.5. 충청점
2019년 전국 31위 매출 3380억. 2020년 33위 2998억(-)11.3%역신장이다.다리만 건너면 '''롯데마트 서청주점과 롯데아울렛 청주점'''이 있다. 유플렉스 충청점이 같이 있다. 여기가 개점하면서 청주시의 상권에 큰 변화가 왔다. 오랫동안 청주의 원톱 상권으로 군림하던 성안길이 최대 위기를 맞고, 롯데아울렛과 지웰시티몰 등 대형 상업시설을 갖춘 대농지구[34] 가 청주의 새로운 중심 상권으로 성장했다. 초기에는 이전에 충청권과는 별로 관련없는 현대백화점인지라[35] 옆에 영화관, 대형마트를 거느린 롯데아울렛에게 밀리는 등 시원찮았으나 점차 일대 상권이 커지고 신영지웰시티 1차, 두산위브 지웰시티 등이 청주의 부촌으로 성장함과 동시에 빠르게 자리잡았다. 특히 브릿지로 연결되는 지웰시티몰 2에 H&M, 자라, 망고 등 글로벌 SPA 브랜드와 CGV가 들어서 롯데아울렛과의 경쟁에서 승기를 잡게 되었다. 2021년 대전신세계 엑스포점 개점을 의식하는지 2020년 가을 개편에 지하 대행사장을 이전축소하고 아크 앤 북 서점을 들이는 등 분위기 환기를 하는 모양새다. 명품 라인업으로는 에트로, 페라가모, 골든구스, 몽블랑, 발리, 토리 버치, 코치가 있다. 최근엔 마이클 코어스가 유통 재정비 이유로 퇴점하고 태그호이어를 입점되었다. 동급 점포에 대부분 입점해 있는 시계 부티끄로 입점시기를 잰 듯 하다. 인근에는 하이닉스와 향정동이 있다.
2.5. 개점 준비중인 지점
2.5.1. 한남점(가칭)
현대건설이 한남 3구역 재개발 수주를 위해 현대백화점그룹과 협의를 맺고 # 디에이치 한남 구상안에 현대백화점 한남점(가칭)을 상가로 넣겠다고 선언하며 대대적으로 홍보를 했다. 결국 한남 3구역을 현대건설이 수주하게 되면서 일단 개점예정 항목에 추가했다.
한남동이 여러 재벌회장, 유명 연예인들의 거주지들과 여러 공관, 대사관 등이 몰려있는 부촌 지역이라 충분한 매출을 기대해 볼 수는 있겠지만, 차로 30분도 안걸리는 거리인 명동에 강북 상권의 양대 축인 롯데백화점 본점, 신세계백화점 본점이 떡하니 버티는데다가, 같은 범 현대가인 HDC그룹이 용산역에서 운영중인 아이파크몰 역시 부촌 지역인 용산에서 백화점 사업을 하다 그저 그런 성과를 내면서 쇼핑몰과 면세점으로 방향을 튼걸 생각하면 현대 입장에선 상당한 레드오션에 진입하는 셈. 거기다 한남대교 건너 조금만 더 가면 '''본점'''이 있다.
물론 갤러리아가 나인원 한남에 입점시킨 고메이 494나, 신세계그룹이 타워팰리스와 피엔폴루스에 입점시킨 SSG 푸드마켓처럼 슈퍼마켓(마트) + 일부 패션 및 생활용품 일부 상가 수준에서 그칠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현대백화점그룹 입장에서 오랜 기간 강북 상권 진출을 타진해 왔다는 소문이 꽤 돌고 있었고[36] 여러 보도자료에서 정식지점인걸 꽤나 강조해서 어떻게 될지 미지수다.
2.6. 폐점된 지점
'''상세정보'''
- 반포점 지도보기
이수교차로와 동작역에서 가깝고, 구반포역 앞에 있었으며 엘루체 쇼핑몰로 바뀌었다가 컨벤션홀로 변경되었다. 건물은 거의 그대로 쓰고 있어서 현대백화점 고유의 건축양식이 남아 있다. 나름 고급 백화점으로 시작했으나 규모가 원래 작고 1997년 외환 위기까지 오면서 아울렛 형태로 운영하다가 폐점. 부촌인 반포 지역 소재임에도 이상하게 그 동네가 장사가 안 되기로 소문이 났다. 상권 형성이 잘 안 되어 있기도 하고.. 따라서 대부분의 반포 사람들은 구반포 신반포 할 것 없이 9호선 라인의 고터 신세계로 놀러간다. 바꿔 말하면 거기 빼고 놀 곳이 마땅히 없다. 해당 건물 1층과 2층에는 암웨이가 입점해있다.
- 광주점 지도보기
지난 1995년 개점한 송원백화점[37] 이라는 향토 백화점을 현대백화점이 위탁해서 1998년 6월 12일 현대 광주점으로 재개장했다. 광주역이 가까운 역세권이었고 규모도 작지 않았으며 10층에 수영장과 헬스클럽이 있는 스포츠센터와 문화센터가 매우 유명했다.[38] 하지만 갈수록 상권이 금남로와 유스퀘어 쪽으로 발전하고 광주역 쪽은 오히려 상권이 쇠퇴하는 바람에 매출은 부진했고[39] 명품 브랜드도 롯데나 광주신세계에게 내주는 바람에 현대백화점 특유의 고급 이미지를 제대로 보여주질 못했다. 결국 2013년에 10년하고도 5년의 계약기간이 만료되자 계약 연장없이 광주에서 철수했다. NC백화점이 들어와 있는 상태. 2015년에는 광주를 재진출하고자 지역에서 토지를 보유하고 있는 건설업체를 수소문하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지만#, 현백이 전체적으로 수도권 이외에 신규출점에 대한 관심이 떨어지면서 흐지부지 된 듯.
- 부평점 지도보기
- 울산성남점 지도보기
본래 울산 지역 향토백화점으로 1982년 오픈한 주리원백화점이었다. 해당점은 1990년대 전성기를 구가하였으나, 이후 상권이 구 도심에서 남구 삼산동 지역으로 이동함에 따라 쇠퇴했다. 이후 삼산동 아트리움점 공사와 울산방송 개국 투자로 인한 부채를 감당하지 못했고 결국 부도가 나게 된다. 이를 1998년 (주)금강개발산업(현 현대백화점(주))에서 인수하였다. 신규점포 주리원 아트리움은 현대백화점 울산점, 구점포 주리원백화점은 현대백화점 울산성남점, 운영법인인 (주)주리원백화점은 (주)현대DSF가 된다. 울산성남점은 상권의 쇠퇴화를 막을수 없어 매출이 지속적으로 하락해 2003년 3월 폐점하고, 패션아울렛 메이라는 이름으로 아울렛으로 운영하다가 2005년 스타시티라는 업체에 해당부동산이 매각되어 완전히 주리원-현대 의 손을 떠나게 된다. 이후 인수업체에서 아울렛 스타로 운영하던 중 2006년 이랜드그룹에서 인수, 뉴코아아울렛 울산성남점을 운영 중이다. 뉴코아 아울렛이 임대형식으로 운영 중이고, 건물 자체는 현대백화점 소유이며, 내부적으로는 리빙관으로 칭한다.
2.7. 계획이 취소된 지점
- 천안 펜타포트: 기존에는 펜타포트 2단계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었으나 펜타포트 바로 인근의 천안시 매출 1위인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점과 터미널의 신세계 백화점 충청점이 떡하니 버티고 있어서 출혈 경쟁을 우려해 백지화 되었고, 부지에 모델하우스만 존재하고 있다.
- 센텀시티: 신세계, 롯데보다 먼저 부지까지 매입하였으나, 롯데 센텀시티점이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제대로 발리는 현장을 목격하였고, 부지도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부지보다 협소한 만큼 출혈 경쟁이 우려되어 출점을 취소하고, 부지를 매각하였다. 위치는 해운대구 우동 1502인데, 세가 사미 홀딩스에서 인수하여 개발을 추진중이나 오랫동안 진척이 되지 않고 있다.
- 광교: 광교 에콘힐 개발 사업에 참여하려 하였으나 사업이 무산되면서 자연스럽게 진출 계획도 무산되었다.
- 양재: 파이시티 개발사업에 참여하려 하였으나 역시 사업 자체가 무산되어 진출 계획도 무산되었다.
2.8. 지점별 매출 등급 분류
현대백화점그룹은 롯데백화점과 달리 회사 내부에서 백화점별 매출등급을 매기지는 않는다. 지점이 많지 않은 편이라 굳이 등급을 나누지 않아도 관리가 되기 때문. 2020년 전국 백화점 매출 순위 같은 것을 보면 매출이 큰 지점과 작은 지점이 확연히 갈려서 등급을 자의적으로 나눌 수 있다.
- 최상위(1조 이상): 판교점
- 상위(8,000억 이상):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 중상위(5,000억 이상): 목동점, 대구점
- 중위(3,000억 이상): 중동점, 울산점, 신촌점, 천호점, 미아점, 킨텍스점
- 하위: 충청점, 디큐브시티점, 부산점, 울산동구점
[문화]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Q R S 문화센터[공연] A B C D E F G H I J K L M N 문화홀 현대백화점의 문화공연장[갤러리] A B C D E F G H I J 갤러리H 현대백화점 갤러리[미술관] 현대어린이책미술관[U] A B C D E F G H 현대 유플렉스 현대백화점의 영패션 특화 점포[D] A B 현대백화점 면세점 현대백화점그룹의 면세점[연결] A B C D E F G H I 점포가 해당 교통시설 건물내에 있거나 직접 연결되는 연결통로 있음[1] 건물은 1985년 완공, 오픈하였으며 2010년 대수선을 단행했고, 2013년엔 건물 왼쪽으로 수평 증축을 단행했다.[2] 건물은 1988년에 완공해 오픈했고, 2013년에 증축과 더불어 리모델링을 단행했다. 리모델링 이전 사진.[3] 2013년 증축 리모델링했다.[4] 바로 옆에 스타필드 코엑스몰이 있어 더 비교된다.[5] 현백 무역센터 루이비통 매장은 여성 패션, 남성 패션, 슈즈 등 루이비통의 전 라인업을 다 다루는 글로벌 스토어로, 2층 한 쪽 벽면을 모두 차지할 정도로 규모가 상당히 거대하다.[6] 버버리도 있었으나 철수했다.[7] 애초 롯데백화점 미아점이 매우 동네 마트스러운 분위기에 고급스럽지도 못하다. [8] 린드버그 안경 취급점, 구찌, 프라다, 지방시 등 명품 백을 판매하는 명품 편집숍.[9] 바로 뒤 길음 뉴타운 완성후 신규 고객 유입으로 소폭 반등의 기회는 보인다. 근데 그 뉴타운이... [10] 본관과 유플렉스관은 지하층으로 연결된다.[11] 유플렉스관의 기존 이름은 스포츠관으로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아직도 옛 명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 시절의 흔적으로 유플렉스관 1층은 전부 스포츠 및 아웃도어 매장으로 구성되어 있다.[12] 서울 매장중 유일하게 RTW 서비스기 없는 지점으로 아무리 샤넬과 에르메스에 비해서 입결이 덜 까다롭다지만 엄연히 '''매장총량제를 적용하는 브랜드'''인 만큼 더현대 서울이 2021년 2월 26일에 오픈하고 시간이 좀 더 지나서 들어오면 그쪽으로 이전할 가능성이 크다. 또한 목동 일대가 아무리 양천구 내에서 부자 동네라 하더라도 매월 당동의 거주인구가 감소하고 동 내의 초고층 고급 주상복합 단지에서조차 다른 부촌으로 빠져나가는 흐름이 있는만큼 전성기 때만큼의 매출로 부활하기도 어렵다.[13] 2021년 중 더현대 서울로 이전될 가능성이 높다. 당지점에 펜디가 우선 팝업으로 오픈하기 때문이다.[14] 실제로 백화점과 별개로 입점한 CGV 목동점, 대형 서점 체인인 반디앤루니스와 피자헛 매장 등 2021년 기준으로는 몰로 분류되어도 무방할 정도였다. 다만 한국에 몰의 개념이 도입된 것이 얼마 되지 않았기에...[15] 따라서 본관 6층, 본관 지하2층 식품관, 스포츠관 지하2층 푸드코트 등 식당가만 3곳이 있었다(...)[16] 영수증을 보면 알 수 있다.[17] 동아그룹에서 운영했다. 참고로 부평점도 있는데 이곳은 한동안 롯데백화점이었다가 2019년부터 모다백화점으로 전환되었다.[18] 현대 부평점은 2001아울렛으로 전환.[19] 2023년 개통 예정으로, 도보 3분 거리에 있다.[20] 게다가 이 단지는 GTX A선의 실질적 터미널 역할을 하게 될 킨텍스역을 한가운데에 끼고 있다.(종착역은 운정역.)[21] 리즈 시절엔 전국 프라다 매장중 매출 3위도 했었다.[22] 전부 현대가 부산권에 처음 유치한 건 아니고 파라다이스 그룹이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2000~2006년 동안 운영했던 명품백화점 '파라디아'가 폐점하게 되면서 서면에 있고 규모가 더 큰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 들어갈려던 샤넬, 에르메스 등을 인테리어 비용 부담 등의 조건을 걸며 유치했던 것이였다.#[23] 그 여파로 지하철표를 나눠주는 행사도 했으며, 범일역 바로 뒤에 있는 위치임에도 서면역 5분 거리라고 홍보도 했었다.[24] 부산 도시철도 2호선과 황령터널이 없던 시절에 당시 부산 부촌이었던 남천동에서는 서면보다 범일동 상권이 훨씬 가까웠다.[25] 단, 연결 통로가 철길위 육교 뿐이라서 직접적인 도로 연결이 필요하다.[26] 또한 갤러리아백화점도 마린시티에 출점하려 했으나, 주변에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이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제대로 밀리는 모습과 교통 영향평가 등으로 인해 무산되어 땅을 팔아버렸다.[27] 다만 1층 발렛파킹 존은 현대 VIP고객인 자스민 고객들이 발렛을 이용할 때 사용하는 공간이며, 일반 고객은 지하 3층에서 발렛 이용이 가능하다.[28] 1.5km 떨어져 있어 버스를 이용하는걸 추천한다.[29] 영플라자는 울산고속버스터미널이 애드온(...)으로 있다. 이는 울산고속버스터미널과 울산시내버스터미널을 롯데쇼핑이 소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경기 거품이 한창일 때 롯데에서 터미널을 전부 내보내고 터미널 부지와 롯데타운 부지를 합쳐 잠실 롯데타워처럼 초고층 빌딩을 짓는다는 소문이 돌았었다.[30] 그러나 신세계 측에서 백화점 건설을 8년 이상 미루고 있는것으로 보아 매장 오픈이 쉽지는 않을듯 하다.[31] 여담으로 한국프랜지는 1996년 울산민방 사업자 선정 때 방송법 제 8조 3항 때문에 주리원에게 패한 흑역사가 있고, 한국프랜지 김윤수 회장은 현대백화점 정몽근 회장의 고종사촌 동생이다. 형님이 아우의 원수를 갚아준(?) 셈.[32] 2대째 건물은 압구정 본점의 그것과 생김새가 매우 유사하다.[33] 최서단 백화점은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최북단 백화점은 춘천 M백화점, 최남단 백화점은 거제디큐브백화점.[34] 여기서 대농은 이 자리에 있었던 섬유 공장의 모기업 이름인데, 묘하게도 롯데백화점이 인수한 미도파의 모기업이기도 했다.[35] 롯데의 경우 청주에 롯데영플라자와 롯데마트를 먼저 오픈했었고 인근 대전에도 백화점 매장이 있어 청주권에서 원정쇼핑을 가는 사람들이 많았고 신세계도 청주에는 이마트로 진출하고 인근 대전에 스타일 마켓과 천안에 충청점 매장이 있었다. 하지만 현대는 충청권 진출이 청주가 처음.[36] 코로나19 사태에도 두타면세점을 인수해 현대백화점 면세점 동대문점으로 리뉴얼하기도 했다.[37] 송원대학교의 그 송원이 맞다. 현재도 재단에서 백화점을 소유하고 있다.[38] 특히 수영장이 광주에서 가장 크고 좋았기 때문에 매우 인기있었다. 또한 수영장이 딸린 백화점은 광주에서 현대가 유일했기 때문에 부자들이 놀러가는 백화점으로 알려졌었다.[39] 특히 매출 대비 순이익이 처참한 수준이었다. 현대백화점 입장에서는 사실상 운영대행 수수료 따먹는 곳이나 마찬가지일 정도.[40] 그 대신 폐점하고 한 달 후에 인근 중동신도시에 중동점을 개장했다. 사실상 폐점보다 이전이 맞다. 현대백화점에서 폐점 당시 이전이라고 표현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