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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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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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청사 전경. 주소는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충익로 63 (중동리).
경상남도 중앙부에 위치한 군. 경상남도 중앙 내륙에 위치해 있으며 동쪽으로 창녕군과 함안군, 서쪽으로 산청군과 합천군, 남쪽으로는 진주시, 북쪽은 합천군과 접해있으며 그 사이에 낙동강, 남강이 흐르고 있다. 전체적으로 동서가 남북보다 약간 긴 타원형으로 군의 연장거리는 동서 간 32㎞이고 남북 간 27㎞에 달한다.
2. 역사
삼국시대 초기에는 가야 중 아라가야의 세력권에 속하였던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이며 임례국(稔禮國)이 자리 잡았다. 임례국은 대가야 시대에 남가야의 중핵이었던 안라국의 옆에 있어서 안라국의 영향력 하에 있었던 듯하다. 임례국은 남가야가 559년 신라에 합병되면서 같이 흡수되었다. 이 시대의 유적으로 다수의 고분군이 산재하고 특히 운곡리 고분군 및 경산리 고분군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일본과의 교류를 보여주는 무덤 형태가 발견되어 주목을 받기도 한다.
한편 부림면에는 신반이라는 지명이 남아 있어 가야시대 산반하국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기도 한다.
685년(신문왕 5년) 장함현(獐含縣)이라 칭하였고 신라 경덕왕 때에는 지금까지 사용하는 이름인 의령현으로 개칭하고 함안군에 속하였다.
후삼국시대에는 호족 왕봉규가 의령을 다스렸다.
1018년(현종 9년) 고려 진주목의 속현으로 의춘(宜春)이라 불렀으며 1391년(공양왕 3년)에는 신반현을 병합하고 감무를 두었다.
현재의 의령군은 고려시대에 부림면 신반리에 있던 신번현(新繁縣)과 인근의 지역 일부를 합하여 형성되었다.
1979년 의령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3. 인구
2019년 9월 기준, 인구 2만 7265명으로 경상남도에서 가장 인구가 적은 지역이며, 경남에서 유일하게 3만 명 이하 인구를 보유한 지역이기도 하다. 경상남도는 주로, 경부선과 경부고속도로가 통하는 동부지역을 개발했기 때문에, 경남 서부는 인구 유출이 심했는데, 의령군도 마찬가지로 인구가 감소되는 편이라, 경상남도에서는 인구가 4만 명이 안 되는 지역으로 산청군, 함양군과 함께 묶이는 곳이다. 경남에서는 이 세 지역이 인구 수 면에서 안습한 상황. 함양군의 경우는 4만명이 되긴 하지만 아슬아슬한 턱걸이 중이라 3만 명대로 곧 떨어질 확률이 높았으며, 결국 2019년 2월에 3만 명대로 떨어졌다.
여튼 지속적인 인구 감소가 이뤄지다보니 경남에서도 손에 꼽히는 저개발 지역이 되었는데, 승용차를 이용하면 창원시에서 약 1시간, 진주시에서 약 4~50분이란 시간으로 접근이 가능하다 보니 일자리는 의령에 있음에도 집은 창원이나 진주에 있는 사람들도 많다. 이런 점에 더하여 반대로 도시의 베드타운 역할을 할 만큼 가까운 건 아니다보니 인구 감소는 계속되고 있다.
2019년 1월 기준 27,578명의 인구 중 의령읍에 9,541명이 살며 두번째 중심지인 부림면에 3,061명이 살고 있고 낙서면에는 고작 807명밖에 살지 않는다. 특이한 건 12면 지역은 인구가 크게 감소한 반면, 의령읍은 2007년의 9,674명에서 크게 떨어지지 않았는데 빌라 단지, 신도시 건설, 인프라 확대 등으로 유지하고 있는듯 하다.
1970년대까진 인구가 10만여 명을 넘었으나 1992년 42,000여 명, 2006년 31,625명으로 줄고 2013년엔 기어이 3만 명대가 붕괴되었다.
의령읍 동동리 쪽에 신도시가 건설 중이라 인구 상승을 기대해 보았으나 2020년 4월에 27000명 아래로 떨어지고 말았다
4. 금융
5. 주거 환경
중심가인 서동리, 중동리, 동동리에 엔젤리너스, 파리바게트, 맘스터치, 신전떡볶이, 네네치킨, BHC, 본죽, 김밥천국, 교촌치킨, 호식이 두마리치킨 하나로마트, 축협, 풀마트가 있다.
2019년 10월 기준 편의점은 CU 4개, GS25 4개, 세븐일레븐 3개가 있다. 읍내에는 카페가 20개 있다.
두 번째 중심지인 부림면에는 CU, 세븐일레븐이 1개씩 있으며 또래오래, 페리카나가 있다.
2019년 6월 20일 롯데리아 의령점이 희가로 아파트 앞에 개업했다.
군민들은 주로 창원시, 진주시에서 문화생활을 즐긴다.
중심지는 의령읍[4] 이고 그중에서 동동리, 중동리, 서동리에 주요 상권, 문화시설들이 있다. 동동리의 오거리교차로부터 의령택시까지가 최대상권이며, 중앙사거리를 중심으로 동서남북으로 300m 안에 pc방, 편의점, 우체국, 군청, 시장, 학원, 병원 등이 있다. 의령시외버스터미널 주변에 모텔이 많이 있고, 동동리와 서동리 남쪽지역에 3-4층의 원룸, 빌라가 많이 있고 북쪽에는 주공아파트 등 7층 이상의 아파트들이 있다.
사회복지관에서 적은 금액, 무료로 교양, 예술 강좌를 하고 수영장과 체육관도 개방하며 또 주변 풍경도 괜찮으니 의령에 온다면 한 번쯤 가보는 걸 추천한다.
동동신시가지에 산책로가 있어 주민들이 자주 이용한다.
2차 이상의 의료기관이 없다. 의령군립병원은 병상수가 모자라며 나머지 병원들은 요양병원, 치과, 개인의원급이므로 주의하자.
영화관은 없으며 군민회관과 의령박물관에서 영화를 가끔 상영한다. 서동리에 작은 영화관 사업과 함께 행정센터건립을 추진 중이라 한다.
도서관은 의령도서관이 있으며 2010년 군청 옆의 백산도서관에서 동동리로 이전해온 것이다.[5]
읍내에 약국은 10개, 미용실은 20개, 세탁소(셀프포함) 8개가 있다.
6. 교육
군 자체적으로 중학교 2학년~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희망자들 중 시험을 치른 후 행복학습관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시험 과목은 영어, 수학이다.
초등학교로 의령초등학교, 남산초등학교, 부림초등학교, 용덕초등학교, 봉수초등학교, 대의초등학교, 칠곡초등학교, 화정초등학교, 낙서초등학교, 용덕초등학교, 지정초등학교, 유곡초등학교, 궁류초등학교, 가례초등학교, 정곡초등학교가 있다.
중학교는 의령중학교(남자 중학교), 의령여자중학교, 지정중학교, 신반중학교, 정곡중학교가 있다.
고등학교는 의령고등학교(남자 고등학교), 의령여자고등학교, 신반정보고등학교가 있다.
7. 교통
철도는 없다. 열차를 이용하려면 함안군까지 가야 한다. 함안군 군북면에 있는 경전선 군북역이 의령군의 철도 관문 역할을 한다.[6] 다만 의령을 지나는 남부내륙선 철도가 계획 중이므로 철도가 지나지 않는 시와 군에서는 벗어날 예정.(남부내륙철도 의령역사유치 위원회가 만들어졌다.) 남부내륙선 (김천~거제) 최종 노선 확정에 따라 KTX가 지나가게 되었다. 예상 착공시기는 2022년. 단, KTX가 정차하는 역사가 생길지는 아직 미지수.
관내를 지나가는 고속도로도 없으나 남해고속도로, 군북IC에서 내려서 10여 분 정도 올라가면 의령읍내로 들어갈 수 있다. 국도는 20번 국도, 33번 국도, 79번 국도가 있다. 관내를 바로 지나는 고속도로로 함양울산고속도로가 2024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섬이나 반도가 아닌데도 철도, 고속도로가 모두 없는 몇 안 되는 곳이다.
군 내에서만 움직이는 버스는 의령터미널에서 운행하는 읍내순환마을버스 하나와 농어촌버스 몇 대가 있고, 경전고속이 의령을 관통하면서 군 내 다른 지역까지 들어가고 있다. 또, 의령에서 부산(태영고속 공배)과 서울로 직행하는 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인구는 줄면서 승용차 보급이 늘어나니까 버스 사용이 줄고 버스가 주니까 승용차 없이는 못 다닐 판이라 승용차를 사고 그러면 그만큼 또 버스가 줄고 하는 악순환이 이어지면서 승용차를 이용 못 하는 사람들만 죽어나는 상황.
8. 관광
곽재우 생가가 있고 관련하여 의병박물관도 있다. 의병박물관 옆에는 하천을 끼고 멀리서도 눈에 딱 뜨이는 흔들다리를 만들어 두었는데, 상당히 스릴이 넘치며 주변에 산책로도 잘 만들어져 있으로 가볼만 하다. 가운데 교각에서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고 되어 있다.[7][8]
정암루는 정암이라는 바위를 내려다보는 정암나루 위에 세위전 정자으로, 역시 곽재우와 연관되어 있다. 정암은 하천 한가운데 있는 제법 큰 바위인데, 동전을 던져서 강물에 떨어지지 않고 평평한 곳에 자리잡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삼성 창업주인 이병철 생가도 관광지로, 지자체에서는 이병철의 기를 받을 수 있다고 홍보하고 있다.(...) 그런데 일부 관광객들은 의령의 낙후성을 보고 '그 부자가 고향을 잊었나보다'라는 드립을 치기도. 해당 주민들의 말에 의하면, 사실 삼성 측에서 의령군에 기업 시설을 설치하려 문의한 적이 있는데 당시 주민들이 땅값을 지나치게 부른 탓에 무산되었다는 풍문이 있다. 물론 이런 내용이 삼성에 공식적으로 문서화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1억 년 전 빗방울(...)이 현재도 유지되어 있는 빗방울유적도 읍내에 있다.
박물관앞에 공룡발자국 화석이 있다.
위와 같이 지자체에서는 주요 관광지마다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전설을 만들어 표지판에 싣고 있는 게 특징.
대구, 함안 등과 함께 전국에서 가장 더운 곳으로 꼽히는 곳이지만, 놀러오기에는 여름이 가장 좋다. 흔들다리에서 공포체험(...)을 하고 찰비계곡에서 물놀이를 한 후 읍내에서 국밥을 먹으며 체력을 다지거나 시원한 소바를 말아먹으면 1박 2일이나 당일 코스로는 그럭저럭 나쁘지 않다. 집에 갈 때 선물용으로 망개떡을 사가는 것을 잊지 말자.
궁류면에 벽계 야영장이 있는데 작긴 하지만 워터슬라이드(?)도 있고, 작은 풀장, 샤워실, 화장실, 공동 세면장 겸 설거지대, 방갈로가 갖추어져 있다. 2019년 여름, 화장실과 워터슬라이드를 개선하였다. 와이파이도 쓸 수 있다.
9. 특산물
팥소를 넣은 멥쌀이나 찹쌀로 만든 찹쌀떡에 '망개(청미래덩굴)잎'을 감싸 포장하는 '망개떡'이 유명하다. 지리적 표시제/대한민국 74호는 '의령 망개떡'이다. 2016년 10월 수요미식회에 소개되기도 했다.
그 외 구아바, 참외, 자두, 새송이버섯 등이 있다. 의령소바와 쇠고기국밥도 나름 유명하다.
10. 정치
이 지역 여야의 현 지역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김태완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과 국민의힘 조해진 국회의원이다.
영남권인데다가 촌동네 버프까지 받아서 보수정당이 우세한 편이다. 다만 인구가 부족해 중요도는 떨어지는 편이며, 이웃 시군들과 공동으로 한 명의 국회의원을 선출한다.
10.1. 관련 문서
11. 하위 행정구역
12. 기타
군의 중심지인 의령읍이 남쪽으로 치우쳐 있어서, 군에서 동북쪽으로 치우친 쪽에 있는 부림면 신반리가 두 번째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크지도 않은 지역에서 저 두 동네 사이에 지역감정이 쩔어주는 편이라(...) 지역 바깥에서 보면 별거 아니게 보이는 걸로도 의령읍과 신반리가 치고박는 병림픽을 선보이기도 한다.
딱히 전국적으로 이름을 알린 일은 드문 곳이나, 2000년대 와서는 소싸움으로 약간의 유명세를 얻기도 했다. 그 외엔 악명이 많아보이는데(...), 80년대 무려 100명에 가까운 사상자를 낸 우범곤 사건이 대표적. 그 외 2000년대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당시 가해자들을 오히려 옹호해서 욕을 바가지로 먹은 황모 양이 2010년대 의령경찰서에서 근무 중이란 소식이 언론을 탔는데, 성폭행범을 옹호한 사람이 경찰을 하는 게 말이 되느냐는 네티즌들의 항의댓글이 의령경찰서 홈피에 빗발쳐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해명에 의하면 본인은 반성 중이라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8년 미투 운동에 뻔뻔하게 동참했다.
의령의 령(寧)은 본음이 '녕'이지만 '령'으로 읽고 쓰는데 활음조 현상 때문에 그렇다. 본음을 살려서 '의녕'이라고 하면 발음이 불편하고 어감이 약간 그로테스크해지기 때문. 같은 예로 보령시, 부령군, 재령군, 회령시, 무령왕 등이 있다. 옆에 있는 창녕군의 이름은 활음조 현상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그대로 '녕'으로 쓴다.
의령에서 학교를 다닌다면 거의 100% 확률로 남산에 올라가게 되는데, 321m 정도의 낮은 산이지만 정상까지 가려면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중턱까지만 가거나 운동기구가 있는 곳까지만 올라가게 된다.
의령군 어딘가에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 소속 공정통제사들이 공수 및 전술훈련을 하는 훈련장이 있다. 그냥 CCT들이 공수 훈련을 받는 곳이라 부산에서 의령까지 비행기로 이동하다가 낙하산 타고 의령에 도착하는 것이라 이곳을 관리한답시고 배속되는 병력은 없다.
의령에서의 고층건물(8층 이상)은 다음과 같다.
삼영타운 15층 102세대
서광아파트 15층 133세대
미래한들빌라 9층 18세대
동동좋은아침빌라 9층 18세대
서동주공아파트 15층 283세대 4동
한우베스트빌 9층 40세대
만덕스카이 15층 58세대
진승뷰주상복합 17층 30세대
신우희가로 15~18층 322세대 5동
부림면
상진들국화맨션 12층 48세대
13. 출신인물
- 강성주(1965)
- 강임기
- 곽재우: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으로 유명하다.
- 김두만
- 김채용(1949)
- 김충규
- 남상순(1878)
- 박남현(정치인)
- 설동근
- 신성모: 제2대 국방부 장관.
- 신영복
- 안민석: 제17~21대 국회의원[17]
- 안준상
- 안호상
- 안희제: 호는 백산으로, 독립운동가이다.
- 오영호
- 오정세
- 오태완
- 유진원 : 가수
- 윤용남
- 이극로
- 이만기: 인제대학교 교수, 천하장사 출신 前 씨름선수
-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
- 이상철: 정치인
- 이선두
- 이우성
- 이영희: 정치인
- 이인희
- 이진우(1864)
- 이창희(기업인)
- 이호섭: 트로트 작곡가
- 이호영
- 전원용
- 전재수: 제20~21대 국회의원[18]
- 정동호: 12.12 군사반란에 가담한 하나회 소속 군인이다.
- 조윤명
- 진대제
- 허남식: 前 부산광역시장
- 김만진: 그랜드백화점 창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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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0년 12월 주민등록인구[2] 직전 군수 이선두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대법원의 벌금 300만원형 유죄확정판결(2020.3.27.자, 주심 대법관 박정화)로서 군수직 당선사실이 무효되어 당연퇴직. 이에 지방자치법 111조 1항에 의거 2021년 재보궐선거로 후임 군수가 선출되는 때까지 백삼종 부군수가 군수 권한을 대행.[3] 국민의힘 손호현 2021년 재보궐선거 의령군수 후보 경선 출마로 사직. 그러나 공천받지 못했다.[괄호] A B C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4] 인구의 1/3 이상이 의령읍에 산다.[5] 이전 백산도서관 자리에는 교육청이 있다.[6] 군북역 및 군북면 문서를 참조하면 알 수 있듯이, 함안 군북은 예로부터 의령의 교통상 관문이자 경남 서부와 부산, 마산(창원) 등 경남 중동부를 잇는 교통의 요지 역할을 했다.[7] 흔들다리가 무슨 교각이 있는가 생각하겠지만, 높은 교각을 중심으로 흔들 다리가 여러 갈래로 뻗어 있는 형태이다. 교각 근처는 바닥이 철망으로 되어 있어 바닥이 낭창거리는 데다가 수십 미터 아래가 다 보이는 것은 덤.[8] 예전에는 다리 아래에 있는 하천에서 오리배를 운영했는데 최근에는 잘 안 하는 듯하다.[9] 15.11.27 의원직 상실(뇌물수수)[10] 19.11.15 의원직 상실(정치자금법 위반)[11] 잔여임기 1년 미만으로 재보궐선거 미실시[12] 잔여임기 1년 미만으로 재보궐선거 미실시[13] 10.9.25 별세[14] 20.3.27 군수직 상실(선거법 위반)[15] 10.10.27 재보궐선거[16] 21.4.7 재보궐선거[17] 지역구 : 경기도 오산시[18] 지역구 : 부산광역시 북구·강서구 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