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 우월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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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 우월주의 단체인 쿠 클럭스 클랜의 모습.
1. 개요
2. 상세
3. 혈통 문제
4. 다른 인종의 경우
5. 백인 우월주의의 종류
6. 미국, 유럽의 백인 우월주의에서 아시안의 포지션
7. 관련 조직 및 국가
8. 관련 인물
9. 관련 문서


1. 개요


백인 우월주의(White supremacy)란 유럽계 백인이 타인종보다 우월하거나 지배자 민족(Master race)[1] 등을 신봉하는 인종주의 사상이다.
이들 상당 수가 반유대주의를 표방하고 있으며 유대교를 믿는 유대인이나 이슬람교를 믿는 중동인,[2] 힌두교시크교를 믿는 인도인[3]은 백인 취급하지도 않는다.
최근 유럽북미에서 반다문화주의, 이슬람포비아의 흐름을 타고 다시 상승하고 있다.

2. 상세


인류 역사가 시작된 이래 민족주의, 선민사상은 모든 시대에 형성되어 존재해왔다. 백인 우월주의는 바로 이러한 민족주의 중 하나로, 그 대상이 바로 백인 계열인 경우이다. 백인우월주의는 고대에도 있었는데 대표적으로 인도 아리아인의 기득권을 위한 카스트 제도 역시 그 범주에 들 수 있다.
특히 유럽 국가들 중 과거 제국주의 시절 전세계 곳곳을 식민지로 삼고 현지 주민들을 노예로 부리며 떵떵거린 역사가 있어서 그런지 다른 인종 우월주의보다 그 영향력과 목소리가 좀 더 큰 경향이 있다. 지금도 백인 우월주의가 존재하는 국가들은 대부분 유럽 지역, 그것도 세계에서 내로라 하는 강대국들이 많기 때문에 앞으로도 백인 우월주의는 한동안 사라지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4]
제국주의 시절엔 당연히 식민지를 잔뜩 둔 제국주의 국가의 주인은 백인이었고 식민지를 인종들은 2등 시민 내지는 노예 취급을 받았기 때문에 과학적으로 우월하게 봤든 그냥 문화적으로 우월하게 봤든 백인 우월주의 사상은 사상도 아니고 그냥 보편적인 사회 현상이었다. 이는 그 당시의 문학작품에도 매우 자연스럽게 반영되었다. 가장 대표적으로 러디어드 키플링의 여러 동화와 백인의 의무, 핼런 배너먼의 꼬마 검둥이 삼보가 있으며, 해저 2만리에서는 "저들이 어떤 인종이고 얼마나 많건 간에 두 명의 프랑스인과 한 명의 캐나다인을 이기지는 못할 겁니다"라는 구절도 등장한다. 게다가 이것도 모자라서 같은 백인인 서유럽인들이 남유럽이나 동유럽인도 마구 차별하던 시대이기도 하며 같은 서유럽인 아일랜드인은 백인 검둥이(white nigger)[5]라는 멸칭으로도 불렸다. 물론 이런 시대에도 로알 아문센, 마크 트웨인, 에이브러햄 링컨, 어니스트 시튼, 헨리 데이비드 소로, 윌리엄 윌버포스, 윌리엄 이워트 글래드스턴,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같이 제국주의의 횡포에 대항하고 백인우월주의를 비판한 의인들이 존재했다.
그러나 미국의 남북전쟁과 두 번의 세계대전을 거치고 유럽 식민지 중 상당수가 유럽이 약해진 틈을 타서 독립하면서, 백인들이 예전처럼 마구 유색 인종을 깔아뭉개기는 힘들어졌다. 그리하여 홀로코스트아파르트헤이트와 같은 일들이 세계인들의 경계심을 돋구었고, 제 1세계의 인권 의식이 많이 신장되었으며, 유색인종들[6] 권리를 얻기 위한 투쟁이 지속된 끝에 유색인종들은 백인과 동등한 사회적 지위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 현재 백인 우월주의를 대놓고 외치는 사람은 많지 않으며, 주류 백인들은 적어도 겉으로는 백인 우월주의와 인종차별에 부정적이다
이들 백인 우월주의는 보통 백인 이외의 특정 인종들을 혐오하는 것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으며, 심하면 유색 인종들에 대한 폭력, 테러 등의 범죄 행위를 구사하는 극단적인 방향으로 종종 치닫기도 한다. 따라서 백인 우월주의자들은 각국에서 감시와 탄압을 받고 있지만 정작 백인 우월주의자들은 이를 "유대인의 음모"라고 주장하며 더욱 더 극단적인 폭력을 행사한다는 점이 아이러니.
이들 백인 우월주의자들은 지역에 따라 양상이 다소 달라지는데, 미국의 백인 우월주의자들의 경우 실제로 존재했던 유명한 KKK단의 이념을 받아들여 '''반 흑인'''을 주로 표방하고 있다. 이들은 '1950년대의 미국 남부처럼 흑인이 백인들의 사회에서 분리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7] 참고로 KKK단 분파 중 하나인 '클렌 제국의 미국'은 홈페이지에서 유색인종에게 친절히(?) 자신들이 유색인종을 증오한다고 밝히고 있다. 그리고 18세 이상의 성인만이 방문 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국가 동맹이나 국가 수호 같은 백인 우월주의 단체는 버락 오바마가 흑인이기 때문에 오바마 행정부를 증오했다. 2010년에는 이와 관련해 사건이 발생했는데, 오바마 행정부를 노리고 한 백인 극우단체의 소행이었다.
이들 백인 우월주의자들은 주로 '''반유색인종, 반이슬람, 반유대인'''을 표방하고 있다. 특히 대부분이 '유대인 등 유색인종이 자국을 장악하여 개종시키고 혼혈을 실시하여 순수 백인의 혈통을 더럽힐 것이다'는 '''백인말살 음모론'''을 믿고 있다. 유색인들이 자국을 점령하고자 한다고 믿고 있으며 이들을 반드시 격퇴하기 위해서는 무장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실제로도 민병대를 조직하기도 하고 있다.[8] 네오 나치스킨헤드는 바로 이러한 백인 우월주의자들의 극단적인 활동 중 하나. 원래 백인 우월주의는 주로 보수적인 노년층에서 많이 나타나는 현상이었으나, 20세기 이후로는 의외로 청년층에서도 많이 보이기 시작했다.
현대 네오 나치들은 슬라브족은 포용하며 히틀러가 남성적이라며 립서비스를 했던 중동인들과 이슬람을 혐오한다. 유럽 난민 사태로 인한 난민들과의 갈등, 일자리 문제, 백인 우월주의 등이 혼재되어있다. 즉, 이민자들로 인한 일자리 부족 문제와 유럽 난민 사태로 유입된 무슬림들이 성폭행이나 샤리아 법 적용 요구 등으로 깽판을 치면서 이들과의 갈등이 발생하자 열받아서 백인 우월주의로 들고 일어난 것이 네오 나치즘이다. 때문에 이들의 사상은 진짜 나치즘과는 조금 거리가 있다. 또 가끔씩 무조건 백인들끼리 뭉치는것은 아니고 백인 우월주의자들 사이에서조차 서로간에 인종을 가르며 싸우는 경우가 허다하다. 여기에는 종교적, 이념적 차이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9] 2차대전 시절 나치 독일은 아리아인 우월주의를 주장하며 같은 백인인 폴란드인이나 러시아인 등을 열등 인종으로 보고 학살하였으며, 무엇보다 유럽계 유대인 혈통 자체가 백인이 많다. 중세에는 프랑스가 유럽 제일의 국가였기에, 영국인들도 프랑스어를 고급 언어로 사용하며 열등감을 가졌다.[10] 이후 근대에는 앵글로색슨족 이외의 백인 차별이 사라지지 않아, 아일랜드 대기근으로 인해 미국으로 대거 이동한 아일랜드인(켈트)을 비롯해 이탈리아인(라틴), 폴란드인(슬라브)들이 ''''하얀 흑인'''이라며 차별받기도 했다. 호주는 그리스인에 대한 멸시가 극심했다. 당연하지만 이슬람교도라면 외모가 백인이라도 백인 취급을 받지 못한다. 단적으로 1990년대 유고슬라비아 내전 당시에 일어난 스레브레니차 학살을 들 수 있다.[11] 반대로 브라질같은 일부 남미 국가에서는 기독교를 믿는 아랍인을 백인으로 취급한다.
유대인 사이에도 백인 우월주의자가 있다. 유대인들이 광범위하게 퍼져 살면서 유럽쪽으로 간 백인계 유대인이 유명하지만, 중동에 눌러앉아 살면서 생긴 아랍계 유대인과 페르시아계 유대인도 있고, 아예 아프리카로 건너가 정착한 흑인계 유대인도 존재한다. 그러나 백인 우월주의자들에 의해 황인계 유대인과 흑인계 유대인들은 좋은 대접을 받지 못하고 있다. 유대인 국가인 이스라엘은 정계가 백인 우월주의자들이 많다보니 국가적으로도 인종차별을 자행한다.[12] 특히 팔레스타인인과 이스라엘 아랍인을 대상으로 한 유대인 백인 우월주의자들의 인종차별과 행패는 정말 악랄하기 그지없다. 근데 정작 그 백인 우월주의자들에게 치가 떨리게 당해온게 누구였는지를 생각해 보면 아이러니. 웃긴건 이스라엘 건국 이전에는 서로들 잘 지냈다. 근데 건국 이후부터 저런 막장극이 펼쳐진것
유럽과 북미, 호주, 중남미 뿐만 아니라 아랍 국가들, 사우디, 이란, 터키 등 중동에도 백인 우월주의자들이 존재한다. 중동의 백인 우월주의는 아랍인, 이란인, 터키인들의 흑인에 대한 멸시와 우월감은 그 역사가 깊다. 아랍어나 페르시아어로 흑인을 칭하는 어휘들인 수다니[13], 하바쉬[14], 잔즈 같은 단어는 오늘날 학술적 목적 외에 일상 회화에서 사용하면 상당히 곤란해진다.[15]
유럽 경제가 갈수록 나빠지고 있고 유럽 국가 곳곳에서 경제회생 시위 등을 벌이게 됨에 따라 이러한 우월주의도 극우성향을 중심으로 더욱 극성을 부리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특히 이쪽은 유럽 난민 사태로 인해 유입된 무슬림들이 이슬람 극단주의로 인해 무조건적인 샤리아 법 수용을 요구한다던가, 현지인들을 성폭행하는 등 깽판을 치면서 백인 우월주의 성향이 더더욱 강해지고 있는 추세이며, 과거 유대인 혐오 못지 않게 이슬람과 아랍인, 이란인에 대한 혐오 역시 강해지고 있다.
미국도 경기 침체로 특히 하층민들의 불만이 높은 가운데 백인 우월주의가 점점 더 표면화되고 있다. 일자리를 유색인 불법 체류자들이 저가에 빼앗고 이민자들이 온갖 복지제도를 악용해 세금을 축낸다는 불만이 높아간다. 심지어 외국인은 미국에 들어오기만 하면 공짜로 몇 십만 달러씩 지원받아 사업을 시작한다는 말도 안 되는 루머까지 믿는 사람이 있다.[16] 개인 영역에는 가급적 국가 간섭이 없는 미국에서 소규모 자영업자가 받을 수 있는 비즈니스 론은 개인 은행에서나 가능하다. 웨스트 버지니아 같은 깡촌 남부보다 이민자들이 더 많은 캘리포니아에 노골적인 나치 추종자들이 더 많다. 물론 인구 자체가 많다는 점도 있지만 경제난과 이민자 증가와 맞물린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다.
정말 아이러니하게도 일부 백인 우월주의단체 지도자들은 일부 흑인 우월주의자들과 이슬람 극단주의자들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기도 한다. 유대인이라는 공통된 적을 갖고 있기 때문이란다(...) 역시 극과 극은 통한다. 뮌헨 올림픽 참사 당시에도 현지 네오 나치들이 팔레스타인 테러리스트들을 지원해줬고, 이라크 내전, 시리아 내전 때에도 몇몇 극성 네오 나치들이 반 유대를 외치며 다에시에 홀랑 가담해버린 일도 있었다. 하지만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유럽, 미국을 대상으로 한 테러를 저지르면 백인 우월주의자들은 친밀한 거 버리고 바로 이슬람 혐오를 대놓고 드러내며 이슬람을 우리 땅에서 쫓아내자며 성화다.
그리고 일부 백인/인종 분리주의자들은 단일민족(혹은 단일 인종)을 유지하면서도 경제성장을 이룩했다며 일본한국모범적인 예시의 국가로 들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노르웨이 연쇄 테러의 주범 브레이빅 등. 히틀러는 일본의 문화가 아리아인보다 우수하며 역사가 길다면서 명예 아리아인으로 대접했을 정도니 립서비스라고는 해도 모순이라고까지 할 것은 아니다. 문제는 자기들의 아시안 페티시위아부, 코리아부 성향을 정당화하기 위해 이를 들먹이는 이들도 있다는 것.(...)
인종의 동일성이 있다는 사실은 무시하고 인류학과 고고학적 언어로 포장하여 두개골 크기[17], 크기, IQ 비교, 범죄율 그리고 19세기 이후로 과학적 신빙성이 사라진 유사과학과 관련된 통계를 퍼트리고 또한 리버테리언을 참칭하는 사이비들은 결사의 자유 등을 주장하며 상관관계와 인과관계를 구별하지 못하는 오류를 저지른다.

3. 혈통 문제


현대의 백인 우월주의는 대다수가 사상적으로 극우 혹은 우파 성향을 보인다. 그래서 혈통적으로 백인일지라도 동성애 등 전통적 가치관에 어긋나는 행동을 한다면 백인으로 취급하지 않는다. 과거 남아공의 아파르트헤이트 정권도 좌파나 리버럴 성향인 백인들을 흑인 못지 않게 탄압했으며, 오늘날 서구권의 백인 우월주의 및 민족주의 성향 극우 정당들도 기본적으로 '동성애 반대'와 '전통적, 기독교적 가치 수호'를 전면에 내세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전통적 가치를 수호하는 유색인종을 '네 마음은 백인과 같으니 너도 백인이구나'라면서 인정해 주는 일은 없다.
현대의 백인 우월주의는 엄밀히 말하면 '덜 백인다운 백인들 사이의 진짜 백인'을 솎아내려는 노력에 가깝다. 혈통도 백인이어야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불충분하고, 마음까지도 (그들이 생각하는) 이상적 백인상에 합치되어야 한다는 환상이다. 따라서 이들은 혈통 우월주의에서 자유로운 것이 아니다. 혈통 우월주의에 더하여 전통주의 내지는 인습주의라는 새로운 허들까지 추가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의 동향이 기존의 계보학적인 혈통이나 인류학적, 유전학적인 인종의 환상에서 자유로워졌다고 보기는 어렵다. 사실 기존의 20세기초 이전 시기에도 백인다움에 이성애와 개신교 근본주의를 연결시켰었던 것은 마찬가지였다. 그때는 단지 생물학에 주로 호소했을 뿐.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미국의 백인 우월주의자들이 자신이야말로 순수한 백인 혈통인 것을 확인하고 싶어 가계 분석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흥미로운 것은, 순수백인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던 경우는 1/3 에 불과하며, 나머지 2/3 는 다른 인종이 섞여 있다는 결과표를 받았다는 것. 이 같은 결과에 대해 백인우월주의자 커뮤니티의 회원들은 "거울로 봤을 때 백인처럼 보이면 문제가 없다"거나 "테스트 결과가 아니라 본인의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는 견해를 내놓으며 대체로 내적 혼돈과 괴로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정작 흑백 인종분류가 칼같이 나누어질 거라고 믿었던 시절 백인들이 한 방울 법칙(one-drop rule)이니 하위혈통(hypodescent) 개념이니 주장하면서 기존의 "인종은 정체성이다", "인종은 마음가짐이다" 등의 리버럴들의 슬로건을 비웃던 것을 생각하면 아이러니할 정도.

4. 다른 인종의 경우


제국주의 시대를 정점으로 군사, 외교, 경제 등 세계 질서에서 백인 국가들의 힘이 매우 강했고, 그렇기에 근대 들어서 세계 각 지역의 문화적 취향은 백인 국가들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으며 미의 기준 또한 어느 정도 백인의 기준에 맞춰진 부분이 있을 수도 있다.[18][19] 현대에도 세계 최강국 미국의 최다 인종으로서의[20] 영향력과 문화적 파급력은 상당하다. 다만 확실히 2010년대 이후로 상황은 변하고 있다. 기존의 G7만으로는 도저히 세계 경제를 의논할 수 없게 되어 G20을 출범했고, 동아시아의 무서울 정도의 성장세와 더불어, 세계가 점점 미국과 중국 양강 구도로 굳어지고 있는 중이다.
이런 백인이 다수인 선진국들의 영향력, 문화적 파급력과 더불어, 얄팍한 지식을 가진 채로 엇나간 생각에 경도된 사람은 다른 인종[21]과 후진국 출신 백인은[22] 폄하하고 무시하는 동시에, 자국 혐오로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있다. 또한 이런 부류의 사람은 일본이 선진국이라는 이유로 일본인을 찬양하는 경우도 많고, 보통 자기가 속한 집단에서 인정 받지 못하여 현실에 불만이 많다는 것이 특징이다.#

5. 백인 우월주의의 종류


  • 게르만 우월주의 : 스칸디나비아에 사는 북유럽의 게르만 민족과 독일과 그 주변에 사는 게르만을 가장 우월하다고 생각한다. 기본적으로 같은 백인들인 슬라브게르만보다 열등하다고 주장하며 아돌프 히틀러가 이와 비슷한 주장을 펼쳤다. 열등 정도를 넘어서 유대인, 흑인과 동급 혹은 그보다도 못한 최악의 쓰레기 인종으로 봤다. 레벤스라움도 히틀러가 범게르만주의에서 영감을 얻어 모든 게르만계 인종/민족은 뭉치자고 하면서 생활권을 만들자는 정책 중의 하나이며, 앵글로색슨의 경우엔 같은 게르만계인지라 제법 우수하다고 평했고 특히 노르웨이 같은 북유럽은 오히려 독일인보다도 더 우월하다는 노르딕 우월주의도 있다. 여기에 극단적으로 경도되어, 유대(이스라엘) 및 그리스·로마에서 유래·전파된 기독교에 대해 적대적[23]이며 북유럽 신화를 신봉하는 신이교주의에 심취한 종자들도 있다.
  • 슬라브 우월주의 : 90년대 이후 동유럽에서 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백인 우월주의. 이쪽은 이곳도 슬라브족도 지역마다 달라서 유고슬라비아 해체를 거치면서 남슬라브권은 종교대로 나라가 분할되어 배타적 민족주의국수주의가 더 강성해졌고, 소련군에 의한 강제 점령 및 러시아에 대한 안좋은 민족 감정을 가진 서슬라브권 폴란드[24], 체코, 슬로바키아민족주의국수주의가 더 강성하며, 슬라브 민족의 단결을 외치는 민족주의자들은 주로 동슬라브족[25]이다. 특히 동/서슬라브는 종교적으로 동방정교/가톨릭으로 갈리기에 정서 차이도 심각하다. 그래서 동슬라브 우월주의자들은 체코같은 서슬라브인들을 멸시하며 일단 구타하고 본다.[26] 라틴게르만보다 슬라브가 우월하다고 주장하는데 이들은 나치에 대한 생각과 태도에 따라 크게 두가지 부류로 나뉜다. 첫번째 부류는 2차 세계 대전 당시 히틀러가 슬라브인을 인종 청소하려고 했는데 왜 그들과 똑같은 짓을 하냐고 물으면 히틀러가 잠깐 생각을 잘못 해서(...)[27]라고 주장하며 나치의 사상과 이념은 그 실수와 게르만족이 슬라브보다 우월하다는 주장만 제외하면 대부분 맞다고 말한다. 대표적으로 몇 년 전까지 러시아에서 큰 문제를 일으켰던 스킨헤드들을 꼽을 수 있다. 둘째로는 히틀러와 나치를 증오하는 동시에 동슬라브만의 우월성을 주장하는 부류가 있다. 이쪽의 대표적인 예는 러시아자유민주당이 있다. 이들은 나치 뿐 아니라 독일, 폴란드에도 적대적인 태도를 보이곤 한다. 이런 차이점이 있지만 양쪽 모두 다 같은 백인캅카스인에게 적대적[28]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 범 서양 주의 : 모든 세계 백인들은 동포라고 주장하는 분파로 현재 서유럽과 북미 백인우월주의자의 절대다수를 차지한다. 이들을 범서양주의자들이라고 부른다. 유럽인들 뿐 아니라 유럽에서 기원한 모든 국가들[29]은 동지들이며 이들이 뭉쳐 유색 인종들로부터 순수성을 지키고 더 나아가 백인의 핏줄을 널리 퍼뜨려줘 유색 인종들의 혈통을 정화해야 한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서구유럽 및 북미쪽 백인 우월주의 대부분이 이쪽. 실상 게르만이니 슬라브니 해도 이민 1세대만 지나도 고유의 성을[30] 제외하고는 구분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에[31] 고육지책이기도 하다. 물론 그렇다고 서유럽과 북미의 모든 백인 우월주의자들이 범 서양 주의를 지지하는것은 절대 아니다. 오히려 범 서양 주의를 거부하며 반대하는 사람들도 많다.[32]
  • 범 기독교 주의 : 기독교를 믿는 백인들끼리 연합해야 한다는 주장. 이 경우 반유대주의가 더더욱 강해지며 유럽에서도 인구 대다수가 무슬림알바니아인이라던가 보슈냐크인들에게 적대적인 태도를 보이기도 한다. 미국의 백인 우월주의는 주로 이 부류에 속한다.[33] 동, 남슬라브권에선 반대로 동방 정교회가 아니면 핍박을 받는다.[34] 특히 동/서 슬라브권 갈등엔 정교회/가톨릭이 구분된다는 점도 어느정도 작용하고, 남슬라브는 아예 종교를 이유로 같은 종족의 사람들이 서로 다른 나라를 이루고 산다.
  • 아리아니즘 : 범 유럽 주의에서 더 나아가 유럽 이외 지역에 살고 있는 다른 백인들. 가령 이란인, 터키인[35], 쿠르드족, 중동의 기독교도들, 시리아, 요르단, 레바논, 팔레스타인 등을 포함한 레반트 지역의 아랍인들도 같은 백인 동지들이니 함께 협력하고 연합해야 한다는 아리아인종 우월주의 주장이다. 그래서 우랄계, 같은 백인인 바스크인들에겐 적대적이다. 일반적인 백인 우월주의자들은 범 유럽주의자들의 수가 많기 때문에 이들을 백인 취급하지 않고 차별의 대상에 넣지만[36] 범 아리아니즘 신봉주의자들은 사해 동포주의를 내세우며 백인의 대동단결을 부르짖는다. 범 아리아니즘 신봉자들은 위에서 열거된 서아시아와 중앙아시아의 백인들 중에서 주로 인도 유럽어족인 이란인들에게 가장 호의적인 모습을 보인다. 참고로 범 아리아니즘을 주장하는 백인 우월주의자들 사이에서 "백인 동지들(...)"로 정의 내리는 범위가 제각각이다. 유럽과 지리적, 인종적으로 가까운 이란인, 터키인, 그리고 레바논의 마론파 신도, 시리아 정교회 신자들을 포함해서 레바논, 시리아 등 지중해 연안에 거주하는 레반트 아랍인들은 100% 백인 동지 취급 하지만 아라비아 반도에 거주하는 아랍인, 가령 사우디, 오만, 예멘, 바레인 등의 아랍인들과 인도인은 백인으로 여기지 않는 경우가 상당수다. 아라비아 반도 남부와 인도의 경우 흑인, 오스트랄로이드와 혼혈이 돼서 순수 백인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물론 여기서도 유대인은 제외하는 경우가 절대다수인데 애초에 범아리아니즘 자체가 "유럽과 중동이 힘을 합쳐 유대인을 무찌르자."반유대주의에서 기인한 주장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스라엘에 적대적인 이란이나 아랍 여러국가들과 친한 경향이 있다. 그렇지 않아도 백인우월주의자들 사이에서는 마이너한쪽이었는데 유럽난민사태 이후 세력과 입지가 대폭 축소됐다.

6. 미국, 유럽의 백인 우월주의에서 아시안의 포지션


이 인종 차별에서 한국인을 포함한 아시아인들이 궁금한건 그렇다면 백인의 차별대상에서 아시아인은 어떠한 존재인지라는 의문점이다. 이는 미국이나 유럽에서 장기적인 생활을 해보거나 미국과 유럽에서 태어난 교포라면 피부로 느끼는 것은 '아시안은 이 분쟁에서 논외'라는 점이다.
물론 황인종에 대한 인종 차별 역시 확실히 존재하며 백인 우월 주의는 백인외의 모든 인종이 차별의 대상임을 뜻하지만, 백인 우월주의자들이 생각하는 각 인종별 포지션에서 아시아인은 완벽하게 '외부'에 속한다.
이는 본 문서의 최소에서도 설명했듯이 백인 우월주의 자체가 대항해시대[37]를 지나 제국시대의 시작과 함께 백인이 세계의 절반을 지배하면서 나타나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는데에 기인하는데 이들 유럽, 미국인들의 인식 속에서 동아시안은 물리적 거리 이상으로 먼 곳에 있는 무역상대자일 뿐이다. 즉, 좋은 방향으로든 나쁜 방향으로든 '외국인'이며 자신들의 '세계'에 속하지 않는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이 인식은 백인 우월주의를 더 나아가서 단순히 많은 미국인과 유럽인의 일반 인식이기도 하다.
이는 근대 제국주의 시절에도 아시아. 특히 동아시아는 아주 아주 먼 무역의 대상이었고 유럽인들 기준에는 고급 도자기와 비단의 산지이자 황금과 은이 흐르는 땅이었다는 생각인 오리엔탈리즘도 한몫한다.[38] 자포네스크가 괜히 유럽에서 당시 유행한게 아니다. 일본 그림이나 애니메이션이 미국이나 유럽에서 지금도 유행의 1선에 있는건 지금의 세대가 생각이상으로 뿌리가 깊다. 백인 우월주의자들에게 다른 유럽이나 미국의 인종들의 문화가 낮게 취급되므로 지금도 해외 문화를 즐길때 오리엔탈리즘을 좋아하고 추구하는 자들이 많다.
여러 방송매체나 유투브에서도 이러한 점을 엿볼수 있는데 인종 차별관련으로 흑인들과의 인터뷰를 할때 아시아인들은 어떨까라는 질문을 던질 경우 '너희들은 괜찮을거야'라는 반응을 하는 것으로도 잘 알수 있다. 같은 유색인이더라도 백인이 흑인과 중동인을 차별하는 것과 아시아인을 보는 것이 층위가 서로 다르다는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현실 사회에서 서양 내 한중일 동아시아권 커뮤니티의 존재감 자체가 한창 뜨거운 사회적 담론과는 영 떨어져 있는 것이 가장 크다. 세월이 흘러 서양 내 아시아계 이민자 중에서도 주류 사회에 진출한 유명인, 정치인이 한둘씩 생기고 있다고 하지만 대부분의 서양국가들에서 한중일 동북아 이민자들의 전형적인 모습은 여전히 지역 경제, 사회와 따로 노는 유학생들이거나 차이나타운같은 배타적 공동체에 틀어박혀 외부와 접촉하지 않는 자기 고립형 이민자들이다. 육로, 연안해로를 통해서 대규모 이민을 오며 현지 원주민들과 필연적으로 일상에서 경쟁을 하게 되는 미국의 멕시코인, 프랑스의 북아프리카인, 독일의 터키인, 영국의 남아시아인들과는 애초에 머릿수나 일반 사회 전반에 퍼진 정도나 비교가 되지 않는다. 그리고 20세기 초반 쿨리나 하와이 농장에 대규모 일본 노동자들이 이민오던 시절도 아니고 본국에서도 중산층 이상의 경제력, 사회적 입지가 괜찮은 집안에서 건너오는게 대부분인 유학생, 사업가 이민자들은 언론과 사회의 관심이 집중될만한 자극적인 이민자 범죄나 사회적 일탈을 저지를 가능성도 적다. 따라서 현지 백인우월주의 집단이 굳이 의식하고 충돌할만한 사회적 존재감 자체가 크지 않다.
게다가 모든 종류의 차별, 우월의식이 그렇듯 결국 실제 힘에서 명백한 상하관계가 성립돼야 퍼질수 있는데 현대 들어서는 상술한 동북아 삼국은 경제력이나 정치적 영향력에서나 오히려 옛날 제국주의 유럽 열강들을 능가하거나 맞먹는 수준으로 성장해서[39] 대외 인식상으로도 극우 서양인들이 멸시하기 만만찮은 존재이다. 상술한 미국 내 멕시칸, 독일 내 터키인들 처럼 현지 백인 우월주의자들 눈에도 확 띄고 괴롭히기에도 만만한 쉬운 타겟하곤 영 거리가 있다는 말이다.
이렇게 말해보면 좋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이 말의 깊은 의미는 즉 미국, 유럽대륙에서 극동아시아인이란 말그대로 '''영원한 외부인''' 이라는 존재로 인식된는 것의 반증이다. 당신이 유럽에서 태어나 백인과 동아시아인의 부모에게서 태어난 유럽국적인이고 동아시아인의 부모의 모습을 닮은 외모를 가진다면 당신은 유럽국적을 가진 유럽인일지라도 주변에서 절대적으로 '''외국인'''으로 인식된다. 국적을 취득하고 나라에 기여하고 세금을 내며 태어날때부터 살아왔어도 주권 관련 주장을 하면 주변 백인들로부터 '''외국인'''이 설친다는 인식부터 받는다. 멀리 갈것 없이 학교에 입학하면 '넌 어디에서 온 놈이냐'는 질문부터 죽도록 받는다. 미국, 호주 같은 아시아인 이민 전통이 깊은 나라에서도 아시아계 교포들은 "난 뉴욕/LA에서 평생 나고 자랐는데 처음 만나는 사람마다 전부 '너의 '진짜 고향'은 어디니?'라고 추궁한다"라는 식으로 하소연 하는걸 많이 들을수 있는데 타인종 이민의 전통 자체가 약한 유럽 국가들의 경우는 말 할것도 없다. 한마디로 상술한 아시아계 커뮤니티의 겉도는 미묘한 존재감 그 자체 때문에 타인종 처럼 집중적인 박해의 대상은 안되더라도 아무리 현지에서 오래 살고 뿌리를 박아도 '우리 나라'일에 발언권도 없는 영원한 외부인 취급 받는다는 것이다.
쉽게 설명하자면 백인에게 흑인이란 분열과 분쟁 문제를 있지만 적어도 같은 판 위에 있는 인간[40]이다. 즉 자신들이 살아온 지역의 인간이라 인식되며 그렇게 때문에 분열갈등이 생긴다. 적어도 우월주의자가 아닌 백인의 입장에서 흑인이란 자국의 인권개념의 적용 대상 중 하나로 인식된다는 말이다.
중동인의 경우 유럽과는 언제나 적대관계였고 최근은 테러로 인해 더욱더 적대 감정에 불이 붙었다. 아시아인이 생각하는 이상으로 유럽과 중동은 거리적으로 가까운 반면 종교적으로 멀다. 하지만 이 모든것은 백인들에게는 하나의 판에서 펼처지는 경기이다. 그리나 극동아시아인은 이 판에 포함이 되지않는다. 그들에게 극동아시아인들은 자신들에게 직접적인 관섭이나 피해를 입히지 않는 이상은 지나가는 행인 1에 불과하다. 반대로 말하자면 흑인과는 또 다른 의미로 이 문제의 판에 오를 자격조차 없는 외국인이라는 소리다. 당신이 실제로 유럽 국적의 동아시아인이라도 백인들. 특히 차별주의자들에게 당신은 주권이 없는 단순한 지나가는 타인일 뿐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결과적으로 과도하면 제노포비아로 이어진다. 제노포비아도 어떻게 보자면 일종의 인종차별이지만 의미를 깊게 해석했을때 백인의 타인종 차별과 백인의 아시아인에 대한 제노포비아는 의외로 전혀 다른 인식의 문제이기도 하다.[41]
게다가 상술한 점도 어디까지나 현대 세계 이민과 경제적 권력, 이민자 사회 형성 구조에 따라 이런 저런 여건이 맞물려서 동북아인들이 겉돈다는 것이지, 반대로 말하자면 사회경제적, 문화적 여건만 바뀌면 동북아인들도 서양 백인우월주의자들의 집중적인 타겟이 될 가능성이나 역사적 전례나 충분히 있다. 2차대전 당시 미국의 일본계를 수용소로 보내버린 행정명령의 예도 있고, 19세기 말 20세기 초 골드러시 시절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극심한 인종 갈등은 백인 vs 흑인, 백인 vs 인디언도 아니라 우리 일자리 뺏어간다고 중국계 노동자들 테러하고 다니던게 가장 심했다. 마찬가지로 아시아계 이민의 규모가 하도 커져서 말 그대로 미국내 멕시칸, 독일내 터키인만큼의 존재감이 생긴 호주의 경우 백인과 동북아인들간의 갈등도 점점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형세이다.

7. 관련 조직 및 국가


  • KKK
  • 국가 동맹
  • 국가 수호
  • 나치 독일
  • 나치 로우라이더
  • 네오 나치
  • 미국 나치당[42]
  • 미국 전선
  • 미국 제3의 주의당
  • 백인 아리안 저항
  • 스킨헤드 - 영국에서 시작 된 단체인데 사전적으로는 인종차별적인 단체가 아닌 펑크락 음악과 그들만의 특이한게 통일 된 패션(빡빡머리, 가죽부츠, 항공점퍼)을 보이는 단체였는데 네오나치들이 이 패션을 추종하면서 인종차별적인 분파가 생겨났다.
  • 대안 우파
  • 스톰프론트
  • 아메리카 연합국
  • 아리아 국가
  • 아리안 형제단
  • 아리안 써클
  • 러시아 제국주의 운동
  • 퍼블릭 애너미 NO.1
  • 일국당
  • 헬로 앤젤스
  • 1970년대 백호주의 시절 호주
  • 1991년 아파르트헤이트 정책 폐지 이전 남아프리카 공화국
  • 로디지아 시절 짐바브웨 - 이쪽은 로버트 무가베가 집권하여 오히려 흑인 우월주의 국가가 되었다. 웃기게도 로디지아 시절의 수상이었던 이안 스미스는 백인 우월주의자가 아니었다.[43]

8. 관련 인물



9. 관련 문서



[1] 아리안족의 타민족의 지배가 정당하다는 나치와 히틀러의 우생학적 주장.[2] 아랍인, 이란인, 터키인, 파키스탄인 등의 중동인은 인종상 백인에 속한다. 다만 우리가 아는 그 백인들이 인정하지 않을 뿐이다.[3] 인도인이 모두 갈색 피부를 지니고 낮고 넓은 코를 지녔다는 것은 인도의 하급 카스트와 달리트만 보고 생긴 편견이다.[4] 역으로 아시아계나 아프리카계가 전세계를 주무른 경력이 있었다면(즉 제국주의 시절 백인 포지션을 이들이 차지했다면) 백인의 취급은 역으로 나빠졌을수도 있다. 흔한 역사나 문화의 권력구도 관계에 따라 특정 집단의 우열이 갈리는걸 보여주는 예시라 할 수 있다.[5] 반대로 흑인을 toasted irish(튀긴 아일랜드놈)이라고 부르기도 했다.(...)[6] 특히 흑인[7] 이들은 미국 남부에서 1950년대까지 "흑인은 주제 넘게(?) 공민권을 행사하지 않으면 백인들이 온정적으로 대해줬다"...라고 주장한다.[8] 미국의 민병대 법에서는 민병대 조직 자체는 합법이다. 다만 그 조직이 불법 행위를 저지르면 말짱 꽝이지만.[9] 미국의 경우 그 유명한 WASP 기준이 있다. 혈통적으로 앵글로색슨이나 게르만계 백인이면서 개신교(장로회, 감리회, 성공회 등) 신자여야 상류층 진입이 수월하다는 논리.[10] 이 영향은 지금도 남아서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국제회의나 고급 사교클럽에서는 영어보다도 프랑스어가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경우가 많다. 프랑스인들 역시 이런 자국어에 대한 자부심이 상당히 강해서 비 불어권 국가에 가서조차 불어가 통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의아해하기도 하며 (즉, '이놈들 왜 불어를 모르지? 야만인인가?' 이런거) '완벽하지 않은 프랑스어는 프랑스어가 아니다.' 라는 말까지 있을 정도다.[11] 사실 세르비아인과 보스니아인은 민족적으로도 남슬라브족으로 거의 같고 언어적으로도 세르보크로아트어, 즉 똑같은 언어를 쓴다.[12] 인종차별 금지법이 있지만 정부가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다.[13] 아랍어로 흑인이라는 뜻으로 수단과 어원이 같다.[14] 고대 에티오피아를 칭하던 아비시니아가 어원이다.[15] 단 수단 공화국 및 남수단 출신 사람들을 칭하는 용어로만 한정하면 문제가 없다. 서아프리카 모리타니 같은 경우에는 수다니가 욕이다.[16] 원래 먹고살기 힘들어지면 사회에 쌓여가는 불만과 분노 표출을 위해 거의 '일부러' 이런 루머들을 믿는 경향이 생긴다. 인터넷의 어그로 트롤러 네오나치들이 좋은 예. 물론 하층민이라고 다 이러는건 아니고, '아무죄도 없는 엉뚱한 대상에게 분노를 표출하는' 비도덕적 행위를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할 정도로 도덕심이 결여되어 있는 인간군상들만 이런 대열에 합류한다. 다만, 미국의 일자리 문제와 인종 갈등이 그간 쌓여있던 것이 점점 곪아터지기 시작하면서 일반 대중들 역시 대놓고 대열에 합류하지는 않아도 삶이 은연중에 각박해지고 있다.[17] 이런 사이비 과학 이론을 골상학이라고 부르는데, 19세기 서구 사회에서 크게 유행했으며, 2012년 개봉한 영화인 장고: 분노의 추적자에서 악역인 캘빈 캔디가 주인공 장고 앞에서 자신이 부렸다가 죽은 흑인 노예의 두개골을 보여주면서 "흑인들의 두개골에는 오직 복종하는 기능 밖에 없기 때문에 그들은 열등한 종족이다."라고 모욕하는 장면이 나온다.[18] 신문, 방송, 영화 등 매체의 발전도 매우 큰 영향을 끼쳤을 것이다.[19] 조선 시대까지만 하더라도 쌍꺼풀이 없는 가느다란 눈이 미인의 필수 조건이었다. 이는 옛날 조각과 그림, 기록으로 알 수 있는 부분인데, 아름답거나 고상한 인물의 모습은 전부 쌍꺼풀이 없는 가느다란 눈매를 하고 있지만, 투박하거나 괴팍한 인물의 모습은 큰 눈을 하고 있다. 또한 옛 미인을 그린 미인도를 살펴보면 전부 쌍꺼풀이 없는 가느다란 눈매를 하고 있으며, 고전 문학을 살펴보면 눈이 크면 퉁방울 같다 하여 못생겼다고 하는 묘사가 있다. 또한 눈매 외에도 입은 작은 게 선호되었고, 얼굴형은 볼이 어느 정도 통통한 게 선호되었으며, 체형은 키가 크지 않으면서 허리가 길고 팔다리는 짧으면서 손이 긴 게 선호되었다. 추가로 머리카락과 눈동자는 검은색이어야 했다. 참고로 이 미의 기준들은 옛날 일본과 중국도 거의 같았다고 보면 된다.## 조선에 우연히 오게 됐던 백인과 흑인이 조선인에게 괴물 취급을 받은 이유도 큰 눈, 진한 쌍꺼풀, 큰 입, 큰 코, 검은색이 아닌 눈동자와 머리카락 등을 가지고 있어, 당시 조선의 미의 기준에서 상당히 많이 벗어나 있었기 때문이다.[20] 백인은 미국 인구의 72.5% 정도를 차지한다.#[21] 보통 일본인은 제외되는 경우가 많다.[22] 중동, 중앙아시아, 동유럽, 러시아, 남아시아, 중남미, 북아프리카 등[23] 현재 북유럽 국가들은 기독교(루터교) 국가다.[24] 종교적 이질감은 물론이고 역사적으로도 대홍수 시기에 우크라이나 반란에 러시아가 침공하고, 독일/오스트리아/러시아가 영토를 분할한데다가 2차세계대전 이후 괴뢰국화 하는 바람에 동슬라브 전반에 대한 국민 감정이 매우 안좋은 폴란드에선 반대로 폴란드 네오나치/민족주의자들은 러시아인과 동부 출신 우크라이나인들을 잡아서 곤죽이 되도록 패는 게 일이다.[25] 러시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의 주류 슬라브인.[26] 이들은 순전히 외모나 억양만으로 동슬라브인인지 판단하여 러시아인을 라틴계 몰도바인 같다고 심하게 팬 사례도 있다. [27] 리처드 오버리의 '스탈린과 히틀러의 전쟁'에 따르면 실제로 히틀러가 유서에 독일은 패배자 열등 민족이고 승리한 슬라브가 새로운 지배 종족이라고 써놓긴 했다.[28] 현재 구 공산권 국가 내에서는 경제가 좋지 못한데다 3D 업종의 일자리조차 자국인보다 중앙아시아, 캅카스 이민자들을 쓰는 경우가 많다보니 구하기가 어려워서 캅카스 이민자들에 대한 혐오가 커지고 있다. 그래서 캅카스 이민자들이 일자리를 빼앗고 소란을 일으키니 캅카스인들을 잡아 족치자고 주장한다. 특히 러시아 내에서 캅카스 백인계 민족들은 상대적으로 러시아인보다 피부색과 모발이 더 어두운 편이라 깜둥이라고 불린다.[29] 앵글로색슨이 세운 미국,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등도 포함해서.[30] ~ski로 끝나면 서슬라브계, 'Sch(슈)' 음절이 들어가면 독일계 등.[31] 성이 아닌 이름(First name)은 대부분의 서양권 국가에서 자기네 언어별로 베리에이션이 있다.[32] 왜냐면 범 서양 주의의 주장대로라면 백인 우월주의자들이 백인으로 인정하지 않는 중동인과 유대인, 인도인을 같은 백인으로 인정해주며 동포라는 뜻이되기도 해서 이 주장에는 도무지 앞뒤가 맞지않는 큰 모순이 있기 때문이다.[33] 웃기게도 미국에서는 똑같은 백인 기독교인이라도 개신교 신자가 아니면, 사실상 '하얀 유색인' 취급하는 경향이 있었다. 예를 들면, 가톨릭이 대다수인 이탈리아계나 아일랜드계, 동방정교회가 대다수인 러시아계가 알게 모르게 차별당하는 경우가 많았다는 것이 그 예다. 여태껏 비 개신교 계열 기독교인이 미국의 대통령으로 등극한 사례가 가톨릭 교도인 존 F. 케네디 하나뿐이었던 걸 생각해보자. 거기다가 기독교인도 아닌 타종교인이나, 무신론자는 아예 유색인들보다 더 차별당한다는 통계 결과도 있다. KKK 놈들의 공식 강령을 한번 보자.[34] 특히 가톨릭과 개신교의 선교를 매우 싫어하며 아예 선교 자체를 금지해버리기도 한다.[35] 이 경우 터키인을 튀르크족이 아니라 고대 아나톨리아의 아리아인 후손으로 본다.[36] 하지만 최근에 백인우월주의자들 사이에서 시리아의 대통령인 바샤르 알 아사드가 백인우월주의들의 우상이 된것을보면 그들과 사상적인 공통점이있으면 중동인들도 백인 취급해준다는것을 볼수가있다. 출처[37] 요즘은 재조명 되어 발견의 시대라고 칭하는 경우가 많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를 참조.[38] 그래서 디스커버리 시대때 유럽인들이 죽을 각오를 하면서도 새로운 교역로를 개척하려 한거다[39] 한국, 일본은 이미 생활 수준이든 소득 수준이든 서유럽 선진국들이 함부로 부로 무시할 수 없는으로 올라섰고, 중국도 개개인의 소득 수준이나 시민 의식 등으로 인해 선진국 소리는 못들어도 객관적인 국력 자체는 영국, 프랑스, 독일 같은 유럽 강대국을 뛰어넘었다.[40] 인간이라 인식하지 않는 차별적인 사람있겠지만[41] 물런 차별주의자들중에는 이유가 중요하지 않는 자들도 많다. 싫어서 싫은거에 이유를 붙이는 것이지 단순 혐오도 차별주의의 큰 틀을 이룬다. 자세한건 제노포비아 문서 참조.[42] 미국의 듣보잡 나치 추종 정당. 참고로 당의 창시자인 록웰은 제2차 세계대전한국전쟁에 참전한 경력이 있다![43] 본인 딴에는 흑인백인이 동등하게 권력을 나누어갖고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 생각이었다지만, 그 결과는 오히려 이안 스미스 본인이 기득권층인 백인 우월주의자들에게 휘둘리는 신세로 전락하는 게 되었다. 일단은 희대의 막장 경제 정책에 실망하여 철회하긴 했지만, 흑인인 로버트 무가베와 한때 호형호제한 일도 있는 만큼, 백인 우월주의자는 확실히 아니다.[44] MSG 유해설은 백인우월주의자들이 중국 음식을 까내리려고 퍼뜨린 헛소문이 기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