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스/등장 매체

 


1. 개요
2. 목록
2.1. 체스 복싱(Chess Boxing)
2.4. 유희왕에서의 체스 데몬 시리즈
2.15. 거울 나라의 앨리스
2.19. SBS 드라마 싸인
2.29. 데이비드 베니오프의 소설 '도둑들의 도시'
2.30. 아르투로 페레스 레베르테의 소설 '플랑드르 거장의 그림'
2.35. 3인용 체스


1. 개요


체스는 서양권 대표 보드게임이기 때문에 여러 매체에 직접적으로 등장하거나, 체스를 모티브로한 것들이 많이 등장한다.

2. 목록



2.1. 체스 복싱(Chess Boxing)


프랑스 만화 니코폴에서 기원된[1] 말 그대로 체스와 권투를 반복해서 하는 '''격투기'''. 원작 만화의 팬이라면 이게 실재한다는 것에 놀라워할 것이다.
총 11라운드로 4분 길이의 체스 라운드와 3분 길이의 권투 라운드를 반복한다. 총 6라운드간 4분씩 체스 라운드가 있으니 플레이어마다 경기당 12분밖에 주어지지 않는 전격(Blitz) 체스에 가깝다.
한쪽은 육체 경기, 다른 쪽은 정신 경기인데 짬뽕해서 뭐 하냐고 하겠지만 이런 예는 사격과 크로스컨트리 스키를 합친 바이애슬론 등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육체적인 활동으로 심박수를 잔뜩 늘린 다음(권투/스키) 힘들고 심박수가 올라간 상태에서 정신 집중(체스/사격)을 하도록 요구하는 것이다. 체스 라운드도 흐름이 아주 빠른 전격 체스라서 별로 지루할 틈이 없다.
이상적으로는 권투와 체스 양쪽으로 통달한 선수가 유리하겠지만 아직 신생 종목인 만큼 선수간의 기량 차이가 클 수밖에 없다. 그래서 권투를 더 잘하는 선수는 권투 라운드 안에 상대를 KO 시키거나 육체적으로 압박해서 악수를 강요하려고 노력하고, 체스가 자신 있는 선수는 권투 라운드 동안에 방어적인 태세를 취하면서 본인의 체력을 아끼고 체스로 타임 아웃을 유도하는 식으로 경기 양상이 흘러가고 있다.
EVE 온라인의 제작사로 유명한 CCP는 2011년 팬 축제 도중에 실제로 체스 복싱을 선보였다.

2.2. 코드 기아스 반역의 를르슈의 체스


체스 룰만 제대로 알고 있다면 누구나 작중에서의 병맛스러움에 동의할 것이다. 가장 큰 예로는 킹으로 킹을 잡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본래 규칙에서는 킹 끼리는 서로 붙여 놓을 수 없다. 정확히는 킹끼리 붙여놓을려면 자살수를 둬야한다.
다 이긴 게임을 못 이기겠다고 징징 짜는가 하면 끝나지도 않은 게임을 '나 이겼으니 너 구속' 하질 않나 아예 대놓고 규정 위반도 저지르는건 다반사이고 누가봐도 한쪽이 엄청나게 유리한 상황인데 그것을 보고 호각이라고 하는둥 말이 맞지를 않는다.
사실 여기서의 체스는 상징적 의미긴 하다. 작중에서는 를르슈를 흑킹, 카렌을 흑퀸, 스자쿠를 백 나이트로 비유한다.[2]
사실 이 세계의 체스가 현실의 체스와 좀 다른 점이 많다는 점은 기정사실이다. 킹이 킹을 잡는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것은 제쳐두고, 일단 룩이나 킹의 모습 자체가 현실의 공식 체스말들과 확연히 모양이 다르다.[3] 중도 행마를 보면 자기 폰이 자기 전열 맨 뒷줄에 와 있는 경우도 있는 것을 보아 브리타니아식 체스는 폰의 후진도 가능한 모양이다. [4] 뿐만 아니라 처음으로 체스가 나온 1화 기준 같은 색 칸에 있는 비숍이 있는 것으로 보아 비숍의 행마법도 좀 다른 듯. 그리고 마오와의 게임에서 마오가 "이것으로 체크다."라면서 를르슈의 킹을 따서 던지는데, 그 직전 수에서 를르슈가 어떤 수[5]를 두었을 때 마오가 "정말 그렇게 두려고?"라고 말하는 것을 보아 킹의 자살수가 금지되지도 않으며, 그 자살수로 상대의 킹을 따내도[6] 되는 모양이다. 그리고 작중에서 "이대로라면 쓰리 폴드 레피티션[7][8]이 되겠군"이라고 슈나이젤이 언급하는 시점에서는 틀림없이 슈나이젤의 킹이 이미 동일한 패턴으로 두 번 체크를 당했다는 소리인데 를르슈가 킹을 옮기면서 "더 이상은 전진할 수 없겠죠"라고 언급하는 것으로 미루어 보면 해당 패턴을 를르슈가 처음 둔 것이므로, 아무래도 쓰리 폴드 레피티션과 무한체크의 기준도 확실히 다른 모양.


2.3. 괭이갈매기 울 적에


진짜 체스라기 보다는 '체스로 비유되는 세계' 에 가깝다.
이 작품에서 세계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지는데 하나는 '체스판 위의 세계'라고 부르며 작중 주요 이야기가 진행되는 곳이며 또 하나는 '체스판 밖의 세계' 라고 부르는 우시로미야 배틀러와 마녀의 대결이 이루어지는 세계이다.
그리고 배틀러와 우시로미야 키리에의 말버릇인 '체스판을 뒤집어서 생각해보자' 에서도 자주 언급된다.
심지어 TVA의 경우에는 제목이 다 체스 용어다.

2.4. 유희왕에서의 체스 데몬 시리즈


유희왕 GX에서 타이탄이 사용하기도 했다.
여담으로 유희왕 R카드 프로페서 키타모리 레이코가 사용하는 퍼핏 킹 역시 체스의 킹을 모델로 한 몬스터 카드다.

2.5. 세인트 마리


체스를 실제 두 세력간의 전쟁으로 옮겼다. 실제 사람이 체스 말을 대신해서 초능력 경쟁을 펼친다.

2.6. 디스크월드


Thud!에서 트롤드워프들의 싸움을 본뜬 체스 형태의 게임인 Thud!가 등장한다. 참고로 이 게임은 실제로 보드게임화되었다. 실제로는 체스라기 보다는 타블룻이라는 체스의 조상뻘 되는 고대 보드 게임에 가깝다.

2.7. 퀸스 갬빗



'''공식 예고편'''
월터 테비스의 소설인 《The Queen's Gambit》을 원작으로 하는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드라마이다. 제목의 유래는 체스의 오프닝 중 하나인 퀸즈 갬빗으로, 1960년대의 여성 체스 천재인 '베스 하먼'이 프로 체스 세계의 '여왕'이 되기 위해 도전하는 이야기이다.
체스를 한두 번 정도 부차적 소재로 다룰 뿐인 대부분의 작품들과는 달리, '퀸스 갬빗'은 체스를 이야기의 중심적인 소재로 다루는 작품답게, 체스 게임의 고증에 많은 공을 들였다. 드라마의 체스 자문도 무려 내셔널 마스터인 '브루스 판돌피니'와 그랜드 마스터인 '가리 카스파로프'이다.

2.8. 해리 포터 시리즈



마법사 체스(Wizard's Chess)가 등장한다. 기본적인 룰은 일반적인 체스와 같지만, 체스말에 마법이 걸려 있어서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움직인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원작 소설에서는 체스말들이 말도 할 수 있어서 두는 사람에게 훈수를 두기도 하고, 자기를 조종하는 사람이 실력이 없어보인다 싶으면 말을 안듣기도 한다. 영화판에서는 이걸 영상화하기는 힘들었는지 말은 못 하는 대신 배틀 체스 마냥 도자기제 체스말들이 서로를 때려 부순다. 냅다 나이트에게 체어샷을 날리는 퀸의 모습은.. 그걸 하는 걸 본 헤르미온느가 야만적인 게임이라고 한마디하는 걸 보면 고상한 게임은 아닌 듯 하다. 여담으로 영화판에서 해리와 론이 마법사 체스를 둘 때 자세히 보면 해당 체스말이 대영박물관에 소장된 유명한 유물인 루이스 체스맨의 형태를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때문에 대영박물관에서 판매하는 해당 유물의 복제품 세트가 이 영화의 유명세를 힘입어 날개돋친 듯 팔렸다고.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에서는 흑색 체스말[9]을 지휘해서 체스 경기에서 승리하는 것이 알버스 덤블도어가 숨겨 둔 마법사의 돌을 꺼낼 수 있는 곳으로 가기 위한 시험 중 하나로 거대한 체스판에 역시나 살아 움직이는 거대한 체스 기물들이 등장한다. 작중에서 이걸 설치한 장본인은 다름아닌 호그와트 교감이자 그리핀도르 기숙사 사감, 변신술 교수 미네르바 맥고나걸.
해리 포터는 킹 사이드 비숍[10]을 맡고, 헤르미온느 그레인저는 퀸 사이드 룩[11]을 맡고, 중 체스를 가장 잘 두는 론 위즐리는 킹 사이드 나이트[12][13] 위에 올라탄 채 지휘관이 되어 지휘를 했다.[참고]
은 체스말이 된 해리헤르미온느, 자기 자신, 흑색 킹까지 총 4개의 기물들을 지켜가며 싸워야 했으며, 턴제 게임에서 후공을 하는 플레이어가 갖게 되는 불이익 등의 여러모로 불리한 상황 때문에 많은 기물들을 희생시켰지만, 그럼에도 경기는 론의 뛰어난 실력으로 인해 해리 포터 일행이 우세를 점하게 된다. 그리고 엔드 게임에서 지휘관인 자신이 승리를 위해 백색 퀸의 공격을 일부러 받고 희생한다.[14] 해리는 론의 희생을 미안해하며 론이 내렸던 마지막 지시를 이행하고 경기를 승리로 이끈다.
나중에 이 숭고한 희생과 뛰어난 전술은 그리핀도르 기숙사에 기숙사 점수 50점 가산으로 보상을 받는다.
당연하다면 당연할 수도 있는 것이 이 시험에 쓰여졌던 모습의 해리포터 체스는 시중에서 판매하고 있다. 다만 가격은 상당히 센 편.

2.9. 데빌 메이 크라이 3


스토리 중반부터 저주받은(Damned) 체스말들이 여럿 나와서 단테를 공격한다. 공격 방식은 실제 기물과 비슷하다. 폰은 쌍검을 앞으로 휘두르고 룩은 상하좌우로 레이저를 쏘고 비숍은 대각선으로 불덩이를 쏘고 나이트는 점프+박치기. 미션 18에서는 체스판에서 모든 기물과 싸우는데 퀸은 전방위 육탄돌격에다 킹은 주변 범위공격을 해대고 정신이 없다(퀸의 사이코 같은 웃음소리가 심히 압박이다). 킹은 룩과 캐슬링을 한 번이 아닌 무한정(?)으로 하고 폰이 반대편 끝까지 가면 프로모션해버리니 얼른 시간 끌지 말고 킹만 노리고 패죽이면 다른 기물도 자동으로 부서져 죽는다. 물론 실력이 되면 다 패죽여도 된다.

2.10. 마크로스 프론티어


본편에는 전혀 언급이 없지만 설정에서 보면 바쥬라의 기체별 구분 이름에 체스 말을 이름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비숍급, 나이트급 등등...

2.11. 메르체스 군단


  • 항목 참고

2.12.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불타는 성전의 10인 인던 카라잔 내에 체스 판 놓여져 있는데 체스를 해서 이겨야만 아이템을 얻고 다음 목표로 진행할 수 있다. 각유저가 각각 체스 장기말을 조종할 수 있고, 원래의 체스와는 룰이 많이 다른편. 아무래도 배틀 체스오마쥬인 듯 하다.

2.13. 용자경찰 제이데커


듀크의 후배인 런던 브레이브 폴리스의 형사명은 체스의 말에서 따왔다. 나머지 나이트와 퀸은 각각 듀크와 레지나 아르진에 대응된다.

2.14. 역전검사 시리즈


역전검사 2》 새로운 시스템 로직 체스미츠루기 레이지가 체스를 좋아한다는 설정에서 나온 것이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그리고 이 작품의 몇몇 등장인물들은 체스말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2.15. 거울 나라의 앨리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큰 인기를 끌자 되는 대로 쓴 전작과 달리 아예 작정을 하고 치밀한 계산하에 작성한 작품. '거울' 나라인 만큼 모든 게 반대이며 체스의 규칙에 따라 이야기를 엮어나간다. 앨리스가 폰으로 나중에 퀸으로 승급해 여왕이 된다.

2.16. 스타트랙3차원 체스


위의 경우처럼 판이 세 개 겹쳐져 있는 모양새인데 모양새도 그렇고 아무래도 은하영웅전설의 것이 이것을 쓰는 듯하다. 이 게임의 경우 단순히 작중의 특이한 설정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팬들에 의해 경기가 가능한 룰이 실제로 만들어졌다. 자세한 룰에 대해서는 이곳을 참조 *

2.17. 은하영웅전설3차원 체스


홀로그램 장치로 위의 스타트랙 3차원 체스와 비슷한 판 세 개가 평행을 이루는 체스를 두고 있다. 자세한 룰은 불명이지만 형태상으로 보아 위의 것과 비슷할 듯.

2.18. 빅뱅 이론


너드 중의 상너드만 등장하는 드라마 아니랄까봐 시즌 1 11화에서는 위의 스타트랙 3차원 체스를 하고 있다.
이것 말고도 시즌 4 22화에서 개그 담당 캐릭터인 셸든 리 쿠퍼 박사가 독특한 3인용 체스를 개발하는데[15] 여기서는 , 노파, 투석기, 양봉가 등 다양한 새로운 말들과 고릴라, 골프카트, 타임머신, 제트팩 등의 말이 사용하는 아이템이 존재하며, 모노폴리식 룰렛을 사용하는 운송판까지 있는 해괴한 구성을 자랑한다. 작중 드러난 신규 말의 룰은 단 3개 뿐인데 뱀은 상대 말에 접근시 상대 말이 중독 상태가 되면서 2번 이동 후 죽고 늙은 여인은 중독 상태의 말에 접근해 독 빨아내기로 말을 구한 뒤 나이트, 퀸, 뱀의 능력을 모두 지닌 여제로 승급한다는 해괴한 룰이 붙어있다. 하지만 그 중 압권은 쉘든이 추가할까 하는 말인 조이왕자인데 왕의 사촌인 착한 정신박약아라는 설정으로 매번 움직일 때마다 1/5 확률로 자살한다는 룰이 붙어있다.
체스판은 유클리드의 피타고라스 정리에서 따온 삼각형에 정사각형 3개 붙여놓은 도형(가운데가 삼각형).

2.19. SBS 드라마 싸인


드라마 오프닝에서 주요 등장인물과 함께 체스판과 체스의 말이 등장하고, 이명한의 방에도 체스판이 놓여있다. 또한 2011년 2월 24일 공개된 사운드트랙에서도 주요 등장인물의 주제가격인 연주곡은 체스의 말을 타이틀의 일부분으로 삼고 있다. 극 중 주요 인물들을 체스의 말에 비유하고자 하는 의도. 윤지훈은 비숍, 이명한은 킹, 정우진은 폰, 최이한은 나이트로 설정되었다. 참고로 고다경은 오프닝에서 퀸으로 설정되기는 하지만 실제로는 윤지훈의 역할인 비숍으로 전직하는 폰에 가깝고, 실제 (상대방측)퀸은 강서연이라 할 수 있다. OST중 Queen's Secret이 강서연의 주제가로 쓰인 것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2.20. 드래곤 퀘스트 타이의 대모험


해들러버언에게 받은 오리할콘 체스말로 친위대를 만들었다.자세한 설명은 해들러 친위기단으로.또한 나머지 오리할콘 체스말로 만들어진 병사들도 있기는 있다.졸개(라기보다는 흉켈,라하르트의 카운터 연습용 인형)들이라서 아무도 신경을 안 쓰겠지만. 이쪽은 맥시멈 참조.

2.21. 트럼프(웹툰)


텐 베 루로르의 고유 마나 룰. 체스와 관련이 있고 본인이 그 곳의 킹이다.

2.22. 라스트 엑자일


부제에 대놓고 체스 용어가 붙는다.

2.23. 레이튼 교수 시리즈


체스가 직접 나오는 건 아니지만 '''체스 퍼즐'''이 자주 나온다. 정발판 기준으로는 레이튼 교수와 이상한 마을에서는 퀸끼리 서로 잡을 수 없게 배치하는 'Eight Queens' 퍼즐이, 레이튼 교수와 악마의 상자에서는 나이트가 체스 판의 모든 칸을 단 한 번씩만 거치도록 움직이게 하는 '나이트의 여행(Knight's Tour)' 이 등장한다. 둘 다 상당히 어려운 편에 속하는 퍼즐. 게다가 최후반부나 레이튼의 도전장 난이도에서는 힌트에 직접 ''''여기를 보는 자, 힌트를 기대하지 말지어다'''' 라고 써주어 머리에 스팀 돌게 만든다. 실제로 반짝 코인 써서 열어보면 '''기껏해야 나오는 건 게임의 유래 등등등.''' 절박한 입장에서는 이거만큼 화나는 것도 없다. 아무리 힌트를 주면 너무 쉽게 푼다지만 이건 아니잖아...

2.24. 하이스쿨 DxD악마의 말<이블피스>


해당 항목 참조.

2.25. 셜록 홈즈: 그림자 게임



체스가 제임스 모리어티 교수를 상징하며 자신이 파놓은 헛다리 함정에 셜록 홈즈가 걸렸을 때 모리어티가 미리 그곳에 놓아 둔 것도 체스의 기물들 중 하나인 킹이다. 극 후반에는 체스로 홈즈와 모리어티 교수가 직접 대결을 한다. 동시에 존 왓슨과 심, 르네와 세바스찬 모런이 대결을 펼치는데 이는 마치 조연들이 체스말이 되어 주연들을 위해 대신 싸우는 듯한 연출을 보여준다. 홈즈와 모리어티의 체스 대결은 홈즈가 퀸을 희생하며 이기는데 이를 위해 가이 리치 감독은 체스 자문까지 구해서 촬영했다. 그 후 촬영 기간 내내 감독은 물론이고 제작 스텝들도 체스에 빠졌었다고 한다.
셜록 홈즈와 모리어티 교수가 둔 영화 속 체스 대결 내용은 Bent Larsen과 Tigran Vartanovich Petrosian이 1966년에 두었던 실제 체스 경기를 모티브로 하였다. 다만 영화 속 체스 대결과 실제 체스 경기에는 몇 가지 차이점이 있다. 실제 경기에서는 Larsen이 백으로 Petrosian의 흑을 이겼지만, 영화 속 체스 대결에서는 셜록 홈즈가 흑으로 실제 경기에서 Larsen이 백으로 선보였던 전략을 그대로 사용해 모리어티 교수를 상대로 승리했다. 또한 실제 경기에서는 Petrosian이 도중에 기권해서 승부가 갈렸지만 영화에서는 기권 없이 체스 대결이 끝까지 진행된다. 영화 속 체스 대결에서 후반부의 수들은 영화를 위해 새롭게 만들어진 것이다.

2.26.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


시작부터가 슈퍼 컴퓨터를 상대로 체스를 이긴 정신과 의사의 사망부터이고 군데군데 체스 관련 모티브가 나온다.

2.27. 엑스맨 유니버스


프로페서 엑스매그니토가 체스를 두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둘이 차분히 얼굴 맞대는 상황이라면 거의 체스를 두고 있다고 봐도 될 정도. 엑스맨 1편의 엔딩도 감옥에 갇힌 매그니토를 면회온 프로페서와 매그니토가 체스를 두다가 프로페서X가 떠나면서 매그니토가 자신의 킹을 넘어뜨리는(=패배를 인정하는) 장면이다. 즉, 체스는 영화 전체를 두고 대립하는(그러나 동시에 친구인) 두 사람의 복잡한 관계를 상징하는 매개.
프리퀄인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에서도 둘이 체스를 두는 모습이 자주 나오는데 이쪽은 두 캐릭터를 맡은 제임스 매커보이마이클 패스벤더케미 덕분에 어지간한 검열삭제씬보다 더 섹시한 씬이라는 팬들도 있다.

2.28. Fate 시리즈


Fate/Zero 1기 엔딩 샷에서 각 서번트들을 모티브로 한 황금 체스말이 나오고 12화에는 길가메쉬가 들고 나왔다. 단 서번트가 7명이어서 그런지 체스판은 가로가 7줄.
뒷줄에 서번트가 배치되어 있고 그 앞줄은 그들의 마스터들을 상징한다. 상품화도 될 예정. #
아포크리파 애니메이션에서도 다닉흑의 캐스터가 서로 길가메쉬가 둔 체스판을 두고 서로 게임을 하고 있는 모습이 나타난다.

2.29. 데이비드 베니오프의 소설 '도둑들의 도시'


내용 자체는 포위된 레닌그라드에서 얼어죽은 독일 병사의 칼을 훔쳐 도둑으로 몰린 주인공과 탈영병인 동료가 목숨을 빼앗지 않는 대신 딸 결혼식 케이크에 쓸 계란 12개 구해오라는 대령의 명령을 받고 개고생하는 이야기지만 후반부 전개인 아인자츠그루펜 장교의 암살을 위해 내건 미끼가 체스 게임. 표적인 아벤드로트 SS소령[16]이 체스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위인이라 탈영병 동료가 내린 '내 친구는 퀸을 떼고도 댁을 발라버릴 수 있음' 이라는 떡밥을 덥석 문 것. 게임은 주인공이 이겼고 계획과는 달랐지만 어쨌든 작전도 성공했다.

2.30. 아르투로 페레스 레베르테의 소설 '플랑드르 거장의 그림'


검의 대가알라트리스테의 작가 아트투로 페레스 레베르테가 쓴 소설. 줄거리는 미술 복원가인 주인공 훌리아가 15세기 체스 게임을 묘사한 플랑드르 지방의 그림에 숨겨진 메시지, '누가 기사를 죽였는가?'를 발견하게 되고, 이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서 무뇨스라는 체스 플레이어와 함께 나이트를 잡은 말이 어떤 말인지 체스 기보를 해석하게 된다. 뒤이어 정체를 알 수 없는 인물로부터 그림 속의 배치에서부터 체스를 두어 보자는 쪽지가 날아오고, 그 동시에 살인 사건이 일어난다. 15세기 당시 플랑드르 지역에 있었다는 가상의 국가[17]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과 현대의 살인 사건을 교묘하게 연결시킨 수작. 체스 묘사도 충실하여 소설 내에서 기보를 펼쳐놓고 무뇨스가 해설하는 장면이 많다.

2.31. 닥터후


11대 닥터가 체스를 굉장히 좋아한다. 그의 말에 따르면 타임로드들이 개발한 게임이라고. 시즌6 13화에서도 사일런스에 대한 정보를 알아내기 위해 그들을 위해 일하던 '간톡'이란 자를 찾아가 우월한 체스 실력으로 그를 발라버린다. 시즌7 12화에서 뇌의 반을 장악한 사이버 플래너와 남은 부분을 걸고 체스를 둔다.

2.32. 뮤지컬 체스


팀 라이스 작사, ABBA의 베니와 비에른이 작곡한 1986년작 뮤지컬... 이지만 망했어요. 항목 참조.

2.33. 노 게임 노 라이프


애니판 1화에서 현실세계에서 공백이세계의 신이 보통 체스로 한 판 붙는다.
1권에서는 체스인 척하지만 사실 체스말이 가상의 의지를 가진 RTS/시뮬레이션 게임스러운 게임으로 붙는다.
9권에서는 순서가 없어 수가 초당 4번씩 오가는 하이스피드 체스를 한다.
디스보드 자체가 일종의 체스판으로 비유되며, 그에 걸맞게 작중 종족도 16개이고 각각의 종족들이 체스말에 비유된다. 예를 들어 인간인 이마니티는 가장 약하지만 가장 중요하기에 킹에 비유되고, 신살(神殺)병기라 불리는 플뤼겔은 대단히 강하지만 성장을 전혀 하지 못하는 종족이기에[18] 퀸에 비유되는 식이다. 최종 목적은 16개 익시드의 피스를 모아서 신과 세계 규모의 체스 대결을 벌이는 것으로 추정된다.

2.34. 이나즈마 일레븐 GO드래곤 링크


선수들의 화신이 전부 체스 화신이다. 전원 백색(W)이며 키퍼이자 주장은 킹, DF들은 퀸과 룩, MF들은 비숍과 나이트, FW들은 폰. 다만 축구라서 인원수가 11명이며[19], 원래 가장 잉여한 킹이 제일 세다는 게 함정. 그렇다고 이 약하다는 건 아니고 이쪽도 나름 2인자 노릇을 하고 있다.
사실 드래곤 링크 외에도 키도카와 세이슈의 타키 소스케(나이트)라던가, 카이오우 학원이데 노리카즈(폰)이라던가 체스 화신을 가진 멤버를 지닌 팀이 있기는 하다. 그리고 극장판 이나즈마 일레븐 GO 궁극의 인연 그리폰에서 팀 제로의 투톱 하쿠류슈우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이 전원 체스 화신을 들고 나온다. 다만 본편과는 달리 전원 흑색(B)이며 킹은 없다.

2.35. 3인용 체스


약빤 3인용 체스
판이 사각형이 아닌 원형이며 선도 곡선으로 그려져 있어서 직진이 아니라 선을 따라 회전하면서 움직이게 된다. 게다가 초반부터 룩으로 킬딸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맨 아래에서 3칸 까지는 칸막이를 설치했는데 그 칸막이로는 어떤 기물도 넘어갈 수 없게 되어 있다.

2.36. 메이플스토리


키네시스의 보조무기.

2.37. 하스스톤 - 한여름 밤의 카라잔


모험모드 한여름 밤의 카라잔의 1지구 - 3네임드 검은색 킹전투가 체스를 모티브로 만들었다. 실제 하수인 카드들도 폰, 나이트, 룩 등 체스말들로 구성되어있고, 플레이 캐릭터는 '''킹'''으로 고정돼서 킹이 죽으면 게임을 패배하는 형식.[20]

2.38. 가즈 나이트 시리즈


'이노센트' 편에서 프레데릭다르칸이 후반부에 체스를 배운다. 크리스 라디언트와 하인켈, 사탄이 최고수이며 리오 스나이퍼 역시 상당한 실력을 지닌 것으로 나온다. 휀 라디언트는 체스 실력이 별로인 것으로 묘사된다.
쉬프터들의 계급 명칭은 체스의 말이 모티브이다.

2.39. 앙상블 스타즈! - Knights


원래 유닛명이 체스였고 후에 나이츠로 바뀌었다고 한다. 나이츠의 전통 드림페스도 체스를 모티브로 한 것이며, 유닛 내 멤버들의 포지션도 존재한다. 나이츠 멤버 중 하나인 스오우 츠카사의 취미이기도 하다.

2.40. 하프라이프 2


하프라이프2를 해본 사람도 체스같은 건 본 기억이 없어 의아해 할 수도 있는데, 플레이어가 직접 플레이 할 수 있는게 아닌 블랙메사 동부 챕터에서 고든 프리맨주디스 모스맨과 합류한 뒤 일라이 밴스를 만나기 위해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갈 때 지하 1층에서 한 시민과 보르티곤트가 체스를 두는 장면이 짧게 등장하는 것이니 플레이 해본 사람도 기억 못 할만 하다.

2.41. 그림자 자국


아일페사스의 장기라는 게임이 나오는데, 무려 드래곤 레이디 아일페사스와 엘프 이루릴 세레니얼의 천년이 넘는 역사에 필적하는 기간 동안의 추억에 나오는 역사적인 인물들과 그 행적들을 모두 소재로 써서 만든 체스 게임으로 일반규칙도 1000개가 넘고 특수규칙도 1000개가 넘는 괴물같은 장기가 되었다, 작중 세계에서 이 장기를 둘 수 있는 사람은 단 일곱명 뿐이고, 그 중 인간은 단 한명 뿐이라고 한다.

2.42. 혈계전선


프로스페어(プロスフェアー)라는 체스를 바탕으로 한 이계 발상의 보드게임이 등장한다. 인간계나 이계를 불문하고 애호가가 상당수 존재하는 게임으로, 대전자들의 실력에 따라 게임의 난이도가 바뀌는 범용성이 높은 규칙이 특징[21]이며 게임도구의 예술적 가치도 높아 수집가들도 다수 존재한다. 울첸코 체스 그랜드마스터의 말을 빌리지면 "실로 아름답고 한없이 복잡하며 예술적인 유희"
실제 존재하는 3차원 체스를 기반으로 한 게임으로 큰 판 하나와 작은 판 각각 두개씩을 시작으로 체스가 길어질수록 이동할 수 있는 층수와 기물이 한없이 증가하는 기괴한 체스. 작중에서 99시간짜리 대국이 등장했는데 인물을 제외한 모든 배경이 추가된 기물들과 판형과 구형의 반상으로 꽉 채워지는 괴악한 모습이 되었다. 이쪽은 기물 추가 뿐만 아니라 규칙에 따라 다른 것으로 진화하기도 하는 등 미니어쳐 보드게임의 인상도 강하다. 인기가 좋은건지 네트워크 대전도 가능한 컴퓨터 게임으로도 나와서 등장인물 중 하나인 크라우스 V. 라인헤르츠가 컴퓨터를 붙잡고 시간 날때마다 하고 있는 것이 나오는데 어떻게 본판의 한없이 확장되는 게임 플레이를 구현하는지는 의문.
제일의 실력자는 돈 아루르엘 에루카 풀그르슈라는 이계인 권력자.[22] 이 게임을 무려 1200년 이상을 해왔다한다. 지정한 시간만큼 자신과 프로스페어를 둔다면 어떠한 소원도 들어주는 드래곤 볼의 신룡 같은 존재로 보일지 모르지만 내기에서 패배할 경우 상대방의 뇌를 뽑아가는 HL에 걸맞는 존재. 게임 결과는 비기거나 혹은 질질끄는 수를 두어도 상관없으나 속기로 두어야하고[23] 지정된 시간 동안은 버텨야 한다.

2.43. 푸른 뇌정 건볼트 爪


건볼트 爪의 보스들은 전부 체스 말의 이름을 빌린 칭호가 주어져 있다.

2.44.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오프닝 영상에서 체스 두는 장면이 등장하는데, 중세 시대의 전투를 체스에 비유하였다.

2.45. 근육맨 2세


체스가 직접 등장하는 것이 아니라 체스를 모티브로 만든 초인인 체크 메이트가 등장한다.

2.46. 클로저스


클로저스에 등장하는 집단 울프팩 일원들이 '알파'에 체스의 말 이름을 빌린 칭호가 주어져 있다. 이외에 울프팩 일원들의 은 '오메가'에 체스의 말 이름을 빌린 칭호가 있다.

2.47. 양판소


소설가가 되자 계열 이세계 전생 판타지에서 오델로와 더불어 준 필수요소적으로 만들어 파는 장난감 중 하나. 오락거리가 적은 이세계에 소개해서 폭발적인 인기를 끈다는 식이 대부분이다. 더불어 위에서 많이 나온 체스를 기반으로 한 병대나 병기 명칭도 멋있다는 이유로 자주 채용되어 쓰여지는 편.
그밖에도 전력, 전술을 잘 짜는 사람이 체스도 잘 한다는 클리셰도 종종 나오곤 한다. 현실의 전쟁과 체스는 엄연히 다른 영역임에도.


[1] 92년작 니코폴 3권 '적도의 추위' 에서 158p에서 162p까지 경기장면이 나온다. 다만 여기서 경기의 결말은 체스라운드에서 호루스가 눈에서 레이저를 쏘아 상대를 죽여서 끝내버린다.[2] 실제로 나이트와 퀸의 역할은 완전히 다르면서도(카렌은 를르슈가 운용하는 공격수, 스자쿠는 브리타니아의 방어수) 맞붙으면 의외로 호각이다. 퀸이 나이트보다 압도적으로 이동반경과 방향이 다양하지만, 나이트의 선회기동을 퀸의 직선기동으로는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이다.[3] 제로의 가면은 체스의 킹 모양을 형상화한 것인데, 여기서 말하는 킹은 현실 체스의 킹이 아니라 이 세계 체스의 킹이다.[4] 체스를 둬본 사람이라면 폰이 후진하면 얼마나 무서워지는지 알고 있을 것이다.[5] 정황상 마오에게 패배를 인정하면서 둔 자살수로 보인다.[6] 실제 체스에서는 체크메이트를 치는 것으로 경기가 종료된다. 자살수가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상대방의 킹을 따내는 행위 자체는 규정상 일어날 수 없다.[7] 3번 이상 동일한 패턴으로 체크가 일어나는 것. 무한체크의 전조이기에 이 시점에서 양 선수의 동의로 무승부 처리하기도 한다.[8] 무조건 무승부 처리하지 않는 이유는 쇼기와 달리 체스에서는 체크를 칠 수 있는 상황에서 무조건 체크를 쳐야 한다는 규정은 없기 때문이다. 반면 쇼기에서는 '''왕장을 겨눌 수 있다면 무조건 겨누어야 한다'''는 규정이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되면 사실상 무조건 무승부였다. 2001년부로 해당 규칙은 일본쇼기협회에서 폐지하며 없어졌다.[9] 백색 체스말들이 다음 방으로 가는 문을 막고 있다.[10] 체스보드에서 처음에 F8에 서는 흑색 비숍이다.[11] 체스보드에서 처음에 A8에 서는 흑색 룩이다.[12] 체스보드에서 처음에 G8에 서는 흑색 나이트이다.[13] 영화에서 이 나이트는 위의 두 사람과는 달리 원래 체스보드 위에 있던 말이었지만, 역시 체스를 둬야 했으므로 나이트를 선택해 올라탄다.[참고] 영화에서 론이 탄 킹 사이드 나이트는 거기에 타고 게임을 하라는 것인지 다른 나이트들과 다르게 위쪽에 타고 있는 기사 조각상이 없었다. 어디까지나 추측에 불과하지만 나이트에 타는 것이 게임을 시작하기 위한 필수조건이라고 설명할 수도 있다. 다만 이건 영화에서나 그런 것이고, 원작에선 흑색 말도 16개 전부 건재했다. 론이 포지션을 정하니까 원래 그 자리에 있던 룩/비숍/나이트가 자리를 비켜주면서 퇴장한 것.[14] 원작에서는 론이 그대로 백색 퀸에게 직접 머리를 얻어맞지만, 영화판에서는 론이 타고 있던 말을 퀸이 칼로 박살내고, 그 충격을 받아 쓰러진다.[15] 그런데 실제로 3인용 체스는 존재한다. 기본형은 그냥 체스판 3개를 억지로 일그러뜨려 우겨박은 듯한 모양을 하고 있다. 말도 동일 구성. 룰도 판의 중앙 경계선에서 어느 방향으로 갈지 선택하는 것을 제외하곤 동일하고 원형으로 다듬은 형태도 존재한다. 네 면 모두 진영이 세워져있는 4인용도 존재.[16] 작중 '대대 지휘관' 이라 부르는 대목이 있다. 위안부로 부리던 14살 난 러시아인 소녀가 도망치자 톱으로 양 발목을 잘라버린 것.[17] 오스텐부르크라는 공국이 등장하는데 실제로 이런 나라는 없었으며, 따라서 그림 속의 인물들인 페르디난트 공작이나 베아트리스, 로제 다라 등도 모두 가공인물이고 그림을 그렸다는 화가 반 호이스 역시 가상 인물이다. 다만 오스텐부르크 궁정 살인사건의 배경이 되는 프랑스왕국과 부르고뉴공국의 관계만은 사실인데, 정창이 번역한 열린책들 본에서는 선량공 필리프가 '선왕' 으로 오역되어 있다.[18] 유일한 예외가 지브릴이다.[19] 벤치는? 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벤치 멤버들은 화신이 없다고 한다(...)[20] 플레이어가 흰색으로 고정되며 무조건 선공을 잡게 되어있다. 실제 체스에서 흰색말이 먼저 시작하는걸 이해한 세세한 설정[21] 다만 이 규칙이란 게 엄청나게 복잡한 듯 남주인공 재프는 프로스페어를 즐겨하는 크라우스의 룰 설명만 듣고도 구토할 뻔했다고 질려한다.[22] 1화에서 잠깐 TV 등장에 젊을 때의 시절이 나온다. 얼굴 모양새가 빼박 풀그르슈다.[23] 시간이 9시간, 10시간, 99시간으로 지정되는 걸 보면 블리츠, 즉 3~5분 정도의 여유 시간만을 준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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