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유성구'''
儒城區
Yuseong-gu
}}}
{{{#!wiki style="margin: -5px -10px" <colbgcolor=#036eb8><colcolor=#ffffff> '''구청 소재지''' 대학로 211 (어은동) '''광역자치단체''' 대전광역시 '''하위 행정구역''' 11[1] '''면적''' 176.53㎢ '''인구''' 351,047명[2] '''인구밀도''' 1,997.42명/㎢ '''구청장''' 정용래 (초선) '''구의회''' 8석 4석
'''시의원'''

4석
'''국회
의원'''
<colbgcolor=#036eb8><colcolor=#ffffff> '''갑'''

조승래 (재선)
'''을'''

이상민 (5선)
'''지역번호'''
'''042'''
'''홈페이지'''
yuseong.go.kr
'''SNS'''

[image]
[image]
'''마스코트 유성이'''
'''정책비전'''
'''유성구청'''
1. 개요
2. 역사
3. 지역 특징
3.1. 유사한 특징을 지닌 다른 구
4. 교통
5. 정치
5.1. 관련 문서
6. 경제
6.1. 금융
7. 하위 행정구역
7.1. 유성부도심(舊 대덕군 유성읍) - 甲
7.1.1. 온천1동
7.1.2. 온천2동
7.1.4. 노은1동
7.2. 舊 대덕군 탄동면 지역 - 乙
7.2.1. 노은2동
7.2.2. 노은3동
7.3. 舊 대덕군 구즉면 지역 - 乙
7.4. 진잠부도심(舊 대덕군 진잠면 지역) - 甲
8. 기타
9. 출신 인물

[clearfix]

1. 개요


대전광역시 서부에 있는 자치구. 대전에서 서구(약 50만 명) 다음으로 인구가 많다(약 35만 명).
국내 최대의 과학기술 연구단지인 대덕연구단지와 여러 대학교, 유성온천으로 유명한 곳이다.
유성네거리(유성온천역) 일대가 유성구 중심지이다.

2. 역사


기록상 최초로 표기된 이름은 노사지현(奴斯只縣) 혹은 노질지현(奴叱只縣)으로 노사지와 노질지 둘 다 동일한 순우리말 이름을 음차 표기한 것이다. 이 원래 이름은 '눗기' 또는 '늦재'라고 추정된다고 하나, 확실한 건 아니다. '유성(儒城)'은 신라 경덕왕 때 전국의 지명을 중국화하면서 이를 새로 표기한 것이다. 유성 온천은 삼국시대부터 알려져 있었으며 남북국시대 유성으로 불리기 시작한 후 현재까지 그 지명이 사용되고 있다. 유성현은 고려시대에는 공주의 속현으로 있었으며, 유성현의 영역은 지금의 유성구와는 크게 달라서, 둔산과 으능정이를 지나 대전의 남동쪽 끝까지 뻗어있었다. 한편 유성현 북쪽에는 덕진현, 남서쪽에는 진잠현, 북동쪽에 회덕현이 있었으며, 조선 초에 진잠과 회덕만 별도의 고을로 독립되었고 유성과 덕진은 공주에 편입되었다.
구한말에 옛 유성현•덕진현의 상당수 지역이 회덕군으로 넘어갔다. 현 유성구 영역 중에는 북부 지역이 해당한다. 공주군에 잔류했던 지역은 1914년에 대전군 편입. 이후 현 유성구 영역은 대덕군 유성읍, 진잠면, 탄동면, 구즉면 4개 읍면이었다가, 1983년 유성읍 전역 및 진잠·탄동·구즉면의 일부가 먼저 대전시 중구에 편입되고, 1988년 중구에서 서구가 분구되어 서구 관할이 되었으며, 이듬해인 1989년 다시 유성구가 분구되고 대덕군이 폐지되면서 진잠·탄동·구즉면의 전역을 편입하면서 현재에 이른다.
1993년 엑스포를 개최하면서 관광특구로 지정되었고 2002 월드컵 땐 경기장이 지어지는 등 생각 외로 대형 국가 행사의 버프를 많이 받은 편이다. 특히 1993년 엑스포 개최를 이유로 설악산, 제주도와 함께 전국에서 세 군데 뿐이었던 관광특구로 지정되어 당시만 해도 건재하던 심야영업 제한의 미적용으로 인한 특수를 입었다. 관광특구 내에서는 합법적으로 심야영업을 할 수 있었기에 서울에서 한 밤 유흥을 위해 택시를 대절해 놀러 내려오는 인구가 심심찮기도 했다. 당시 충남대와 카이스트 사이의 궁동은 불야성으로 이름 높았다.
유성은 대전광역시에 속한 지역이지만, 대전 도심에서 거리도 조금 떨어져 있고 대덕군 시적 읍으로 승격했을 정도로 별도의 시가지도 형성되었다. 그래서 고속버스 노선도 따로 있고[3] 다른 구에는 없는 마을버스 체계가 존재하며[4] 5일장도 서는 등 독자적인 지역 색채가 강한 편이다. 단, 여기서 말하는 지역적인 색채가 강한 유성은 유성구 전체가 아닌 구 유성읍 지역, 다시 말해 유성온천과 유성터미널 일대를 말한다. 이는 80년대 이전의 서울 강북과 영등포 간 관계도 이와 비슷했다. 그러나 유성온천이 몇몇 대형호텔의 부진과 부도로 몰락하고 주변 지역이 점차 재개발되면서 택지지구가 많이 생기고, 대전의 다른 신도심처럼 변해가고 있다. 특히 유성온천과 인접한 도안신도시에 수렴되는 듯한 느낌이다.
유성구 북부의 전민동 혹은 관평동 쪽의 경우에는 대덕연구단지로 인해 서울 등 타지역에서 이사온 경우가 많아 대전의 지역적인 색채가 강하지 않다. 반면 대전 남부권이자 구도심인 중구와 동구에는 토박이들이 많다. 유성 출신 유명인으로는 골프선수 '''박세리'''가 있다.

3. 지역 특징


국내 최대규모의 연구단지인 '''대덕연구단지'''[5]가 있으며, 대학교국립대충남대학교카이스트, 한밭대학교가 있어 대전광역시 교육의 랜드마크라 할 수 있다. 대덕연구단지에는 정부출연기관 및 연구기관 26개소, 교육기관 7개소, 국공립기관 19개소, 기타 비영리기관 29개소, 기업 1,516개소 등 모두 1,608개 기관(2014년 기준)이 입주해있으며, 6만 7천여 명의 전문 인력이 있다. 이외에도 민간 기업들의 연구원 및 연구소도 꽤 들어서 있다. 그 덕분인지, 유성구는 서구와 함께 대전에서 살기 좋은 지역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으며, '''대전의 부촌 중 가장 인지도가 높은 지역이기도 하다. '''
'''정부출연기관'''
'''정부출연연구기관'''
'''국공립기관'''
'''공공기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국가보안기술연구소
관세청 대전세관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국가수리과학연구소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중부분원
한국수자원연구소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국립문화재연구소
한국전력기술
원자로설계개발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
나노종합기술원
국립중앙과학관
한국조폐공사

안정성평가연구소
국제지식재산연수원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주택연구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금강유역환경청[6]
한전원자력연료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대전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한전전력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지역본부

한국연구재단
대전교육정보원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방폐물기술개발센터

한국기계연구원
대전시민천문대
교통안전공단 중부지역본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대전인재개발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직업능력개발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대전지방기상청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정부통합전산센터)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한의학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한국화학연구원

기초과학연구원
유성온천의 경우 전성기 때는 전국구급으로 매우 유명했고 온천시설과 유흥업소가 공존하는 양상이었으나 2010년대 들어 급속도로 몰락했다. 성매매 특별법 시행과 KTX 개통 등의 영향으로 유동인구가 급격하게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여기에 도안신도시까지 개발되면서 유흥업소들이 하나 둘 철거되고 주상복합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으로 바뀌어 관광특구의 이미지는 사실상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2018년 10월 기준으로 유성온천 유명 호텔들이 반도 안되게 남아있는 것을 빼면[7] 유성온천역 일대는 그냥 평범한 부도심일 뿐이다.
또한 여러 군 기관이 밀집해 있기도 한데, 교육 및 후방지원 업무 위주의 부대이다. 자운대에는 합동군사대학, 국방과학연구소, 국군간호사관학교, 국군의무학교, 육군교육사령부, 육군종합군수학교, 육군정보통신학교 등이다. 자운대 밖에는 칠성대라고 불리는 육군군수사령부가 있다.
이 때문인지 유성온천 내에도 계룡스파텔이라는 이름의 군 휴양소가 있다. 다른 민간 호텔과 달리 부지가 대단히 널찍한 것이 특징. 역사도 꽤 오래된 곳으로, 1970년대에 군 휴양소로 지은 계룡호텔을 2001년에 재건축한 것이다. 군 휴양소지만 호텔 객실, 식당, 온천장, 웨딩홀 같은 주요 시설은 민간인도 사용 가능하고, 현역 군인(병사 포함)이나 중사 이상 예비역은 요금을 할인해준다. 굳이 군인이 아니라 일반이용객 입장에서도 스파텔 이용료는 다른 온천탕에 비하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는게 메리트다.

3.1. 유사한 특징을 지닌 다른 구


여러모로 서울특별시 강서구부산광역시 강서구와 포지션이 비슷하다. 도시의 서쪽, 큰 강, 공항의 존재, 넓은 면적(특히 평야), 역사적으로 늦게 편입된 지역, 특히 서울 강서구와는 여러모로 많이 닮았다. 서울 강서구와 대전 유성구는 모두 서쪽 끝에 있는데다가, 해가 갈수록 인구 수가 늘어나고 있고 이 둘이 각각 해당 구에서 인구밀도도 가장 높은 동을 관할하고 있다. 예외로 유일하게 서울 강서구에는 공항이 있으나, 대전 유성구에는 공항이 없다. 원래 대전에도 유성구 근처에 공항이 들어설 예정이었으나, 대전의 면적이 서울의 면적에 비해 상당히 좁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공항을 설립하기가 매우 어려운 구조였고 대신 청주시에 공항을 세웠다.
또다른 비슷한 규모의 광역시인 광주광역시광산구와도 여러모로 유사한 포지션이다.
  • 원래 원도심과는 별개의 지역[8]이었다가 행정구역이 확장되면서 편입되었다.
  • 원도심 기준으로 서쪽에 위치해있다. 심지어 서구 보다도 서쪽에 위치해있으며, 하천 지형을 경계로 맞닿아있다.
  • 2000년대 ~ 2010년대 들어 대규모 택지지구[9]의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인구 증가율이 상당히 높다.
  • 다만 다른 구들에 비해 유난히 넓은 면적으로 인하여 인구밀도는 그렇게 높지 않다.[10]
  • 군부대가 위치하고 있다.[11]
  • 대규모 연구단지 및 산업단지가 위치하고 있다.
  • 전국구로 유명한 관광지[12]가 있다.
  • 할인마트는 있으나 백화점은 없다.[13]

4. 교통



4.1. 도시철도


대전 도시철도 1호선이 구 서북쪽을 관통한다. 구간은 반석역 - 지족역 - 노은역 - 월드컵경기장역 - 현충원역 - 구암역 - 유성온천역[14] - (서구) 이다.

4.2. 고속버스 시외버스


  • 유성고속버스터미널
  • 유성시외버스정류소[15]
위의 터미널들이 현재의 유성구의 고속/시외버스 교통의 메카이다. 유성고속버스터미널은 서울과 광주 둘뿐이고..나머지의 시외버스정류장은 유성시외버스정류소이다. 유성고속버스터미널은 터미널 규모와 노선이 적절하게 매치되어 있으나, 유성시외버스정류소는 운행되는 노선수는 엄청난 데 대비 터미널 규모가 너무 작고 엉망진창이라 그 앞이 24시간 막힌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구암역 옆 부지에 유성복합터미널을 새로 지어서 위의 두 터미널을 통합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각 터미널 항목들로.
북대전IC로 가는 중간에 북대전행 '''도룡동고속시외버스정류소'''가 있으며, 2015년 12월 1일부터는 고속버스의 중간 승/하차도 인가되어 서울행에 한하여 이용이 가능하다. 모두 정부청사 착/발 노선들이 도룡동에서 중간 승/하차하며, 대전복합터미널에서 출발하는 공항버스도 있다. 정부청사에서 출발하여 서울경부로 가는 고속버스가 따로 있다.[16]

5. 정치


'''21대 총선 유성구 개표 결과'''
'''국회의원 선거 (유성구 갑)'''
'''정당'''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격차
투표율
'''후보'''
'''조승래'''
장동혁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55,463
(56.52%)'''

'''39,588
(40.34%)'''
'''+ 15,875
(△16.18)'''
'''99,185
(66.65%)'''
'''진잠동'''
55.11%
42.25%
△12.85
59.42
'''온천1동'''
52.85%
'''43.61%'''
△9.24
57.88
'''온천2동'''
54.39%
41.94%
△12.45
66.40
'''노은1동'''
'''59.72%'''
37.31%
'''△22.41'''
'''70.29'''
'''원신흥동'''
56.20%
41.26%
△14.93
66.34
'''후보'''
'''조승래'''
장동혁
격차

'''거소·선상투표'''
57.20%
36.24%
△20.96

'''관외사전투표'''
64.04%
32.45%
△31.59

'''재외투표'''
76.13%
20.45%
△55.68

'''국회의원 선거 (유성구 을)'''
'''정당'''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정의당
격차
투표율
'''후보'''
'''이상민'''
김소연
김윤기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53,785
(55.85%)'''

'''35,629
(37.00%)'''
'''6,355
(6.59%)'''
'''+ 18,156
(△18.85)'''
'''97,283
(72.20%)'''
'''노은2동'''
53.88%
38.31%
7.44%
△15.57
69.80
'''노은3동'''
56.25%
35.98%
7.37%
△20.27
70.73
'''신성동'''[17]
49.00%
'''44.69%'''
5.88%
△4.32
70.27
'''전민동'''
56.96%
37.05%
5.56%
△19.91
'''73.73'''
'''구즉동'''
'''57.52%'''
33.73%
7.65%
△23.79
61.74
'''관평동'''
57.12%
36.38%
6.05%
△20.74
73.62
'''후보'''
'''이상민'''
김소연
김윤기
격차

'''거소·선상투표'''
52.73%
39.30%
△13.43

'''관외사전투표'''
59.92%
33.02%
△26.89

'''재외투표'''
64.00%
35.00%
△29.00

'''비례대표 선거'''
'''정당'''
미래한국당
'''더불어시민당'''
정의당
국민의당
열린민주당
격차
투표율
'''득표수
(득표율)'''
'''54,520
(28.73%)'''
'''64,546
(34.02%)'''

'''22,097
(11.64%)'''
'''17,870
(9.41%)'''
'''12,220
(6.44%)'''
'''- 10,026
(▼5.28)'''
'''196,457
(69.26%)'''
'''진잠동'''
31.61%
34.42%
9.54%
7.98%
4.82%
▼2.81
59.43
'''온천1동'''
'''33.65%'''
32.49%
9.02%
8.65%
5.11%
△1.16
57.88
'''온천2동'''
31.99%
31.35%
10.32%
10.83%
5.55%
△0.64
66.40
'''노은1동'''
28.12%
35.43%
10.42%
9.66%
7.38%
▼7.32
70.29
'''노은2동'''
27.53%
32.78%
14.02%
9.35%
6.65%
▼5.25
69.83
'''노은3동'''
26.10%
35.14%
13.26%
9.34%
7.49%
▼9.04
70.75
'''신성동'''
32.12%
28.47%
11.83%
11.92%
6.77%
'''△3.64'''
70.27
'''전민동'''
26.77%
33.16%
13.17%
10.69%
7.78%
▼6.39
'''73.73'''
'''구즉동'''
23.44%
'''39.06%'''
13.68%
6.90%
5.25%
▼15.62
61.74
'''관평동'''
26.68%
34.74%
13.34%
9.46%
7.31%
▼8.06
73.62
'''원신흥동'''
31.73%
34.12%
9.53%
9.46%
6.17%
▼2.39
66.34
'''정당'''
미래한국당
'''더불어시민당'''
정의당
국민의당
열린민주당
격차

'''거소·선상투표'''
25.61%
33.99%
8.37%
5.91%
2.95%
▼8.37

'''관외사전투표'''
24.50%
36.31%
12.91%
8.93%
7.10%
▼11.81

'''재외투표'''
20.11%
34.63%
13.40%
7.82%
15.08%
▼14.53

'''7회 지선 유성구 개표 결과'''
'''대전광역시장 선거'''
'''정당'''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격차
투표율
'''후보'''
'''허태정'''
박성효
남충희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101,687
(60.99%)'''

'''43,981
(26.38%)'''
'''16,466
(9.87%)'''
'''+ 57,706
(△34.62)'''
'''61.73%'''
[ 펼치기 · 접기 ]
'''진잠동'''[37]
59.74%
30.22%
7.77%
△29.52
52.94
'''원신흥동'''[38]
59.21%
28.94%
9.52%
△30.26
58.78
'''온천1동'''[39]
57.73%
'''30.35%'''
9.29%
△27.38
46.96
'''온천2동'''[40]
57.54%
28.20%
11.78%
△29.34
57.84
'''노은1동'''[41]
61.79%
25.94%
9.58%
△35.84
61.74
'''노은2동'''[42]
61.90%
25.13%
10.12%
△36.77
62.24
'''노은3동'''[43]
62.84%
24.31%
9.76%
△38.53
62.74
'''신성동'''[44]
56.92%
26.93%
'''13.19%'''
△30.00
60.12
'''전민동'''[45]
60.12%
26.06%
11.09%
△34.05
64.38
'''관평동'''[46]
60.98%
26.02%
10.37%
△34.96
'''65.26'''
'''구즉동'''[47]
'''66.52%'''
22.52%
7.80%
'''△44.00'''
56.17
'''후보'''
'''허태정'''
박성효
남충희
격차

'''거소·선상투표'''
47.48%
33.96%
16.35%
△13.52

'''관외사전투표'''
65.73%
22.18%
8.78%
△43.55

'''후보'''
'''허태정'''
박성효
남충희
격차
투표율
'''유성구 갑'''[48]
59.01%
28.83%
9.71%
△30.18
55.39

61.68%
25.11%
10.31%
△36.57
61.84
'''유성구청장 선거'''
'''정당'''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격차
투표율
'''후보'''
'''정용래'''
권영진
심소명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104,961
(63.26%)'''

'''37,455
(22.57%)'''
'''23,501
(14.16%)'''
'''+ 67,506
(△40.69)'''
'''61.73%'''

'''19대 대선 유성구 개표 결과'''
'''정당'''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
격차
투표율
'''후보'''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1위/2위)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103,313
(47.51%)'''

'''35,445
(16.30%)'''
'''47,081
(21.65%)'''
'''16,145
(7.42%)'''
'''14,723
(6.77%)'''
'''+ 56,232
(△25.86)'''
'''81.79%'''
[ 펼치기 · 접기 ]
'''정당'''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
격차
투표율
'''후보'''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1위/2위)
(선거인/표수)
'''진잠동'''[49]
42.96%
'''20.45%'''
'''23.76%'''
6.03%
6.39%
△19.20
73.48
'''온천1동'''[50]
42.42%
19.84%
23.09%
7.08%
7.11%
△19.33
71.18
'''온천2동'''[51]
44.69%
18.20%
22.02%
8.21%
6.61%
△22.67
78.34
'''노은1동'''[52]
49.39%
16.36%
20.60%
7.03%
6.31%
△28.79
83.34
'''노은2동'''[53]
50.26%
16.64%
20.49%
6.73%
5.56%
△29.77
82.23
'''노은3동'''[54]
'''51.59%'''
15.03%
20.46%
6.88%
5.79%
'''△31.13'''
83.19
'''신성동'''[55]
42.31%
18.61%
23.45%
'''9.48%'''
5.90%
△18.86
82.60
'''전민동'''[56]
49.99%
15.56%
19.90%
7.84%
6.45%
△30.09
84.08
'''관평동'''[57]
50.81%
13.72%
20.85%
7.72%
6.67%
△29.96
'''85.47'''
'''구즉동'''[58]
49.34%
13.94%
21.85%
6.10%
'''8.31%'''
△27.49
76.83
'''원신흥동'''[59]
46.44%
16.66%
22.87%
7.13%
6.60%
△23.57
79.76
'''후보'''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격차

'''거소·선상투표'''
39.30%
17.67%
28.60%
8.84%
2.79%
△10.70

'''관외사전투표'''
49.48%
13.12%
20.56%
8.58%
7.92%
△28.92

'''재외투표'''
'''57.75%'''
7.04%
17.19%
3.99%
13.62%
△40.56

'''후보'''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격차
투표율
'''유성구 갑'''[60]
45.10%
18.25%
22.55%
7.14%
6.62%
△22.55
76.98

49.26%
15.46%
21.12%
7.41%
6.46%
△28.14
82.34


노은1동, 온천1동, 온천2동, 원신흥동, 진잠동

노은2동, 노은3동, 신성동, 전민동, 구즉동, 관평동
'''대전광역시 유성구 국회의원'''
서구·유성구
유성구
14대
15대
16대
17대
18대
19대

20대
21대
이재환/재선
무소속
조영재/초선
자유민주연합
송석찬/초선
새천년민주당
이상민/초선
열린우리당
이상민/재선
자유선진당
이상민/3선
민주통합당

조승래/초선
더불어민주당
조승래/재선
더불어민주당

이상민/4선
더불어민주당
이상민/5선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 유성구청장'''
1기(95~98)
2기(98~02)
3기(02~06)
4기(06~10)
5기(10~14)
6기(14~18)
7기(18~22)
송석찬/초선
민주당
송석찬/재선[18]
새정치국민회의
이병령/재선[19]
자유민주연합
진동규/재선
한나라당
허태정/초선
민주당
허태정/재선
새정치민주연합
정용래/초선
더불어민주당
이병령/초선[20]
자유민주연합
진동규/초선[21]
한나라당
정치적으로는 민주당계 우세 지역으로, 반대로 말하면 보수정당 입장에서는 꽤나 불모지다. 연구원들이 생각보다 정치적으로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편인 것도 있고,[22] 거기에 더해 지역적으로 봐도 대덕과학벨트, 세종시 수정안 논란, 기타 연구예산 및 연구소 이전 문제로 보수정당 호응 여론이 별로 뜨겁지 않았다. 일단 유성구 지역에 선거구가 설치된 제15대 국회의원 선거 이후 국회의원 선거는 모두 졌고, 지방선거 데이터를 봐도 보수정당 계열 인사가 뽑힌 것은 구도 자체가 보수정당에 많이 기울었던 2006년 지방선거의 구청장 선거 때 한번과 그 해 전의 보궐선거 때 뿐이었고, 2010년 선거는 다시 민주당이 탈환했다. 대선도 구도가 기울어진 2007년 17대 대선 때 보수 성향 후보 표들의 합이 62%를 득표한 것 말곤[23] 대개는 불리한 적이 많았다.
원래부터 대전에서 민주당 지지세를 견인하고 대부분의 선거에서 보수가 참패했던 불모지였지만, 그래도 호남 수준은 아니라 18대 대선때는 40%대 득표율을 얻기도 하는 등 보수세도 어느 정도는 남아있었다. 허나 박근혜 정부가 당선 이후 부활시킨다는 과학기술부를 갑자기 미래창조과학부라는 이름으로 내놓고, 과학기술계의 기대에 못 미치는 정책들을 남발하는 등 삽질을 하며 그나마 있던 보수 지지층조차 지속적으로 하락,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선 민주당 초강세 성향이 본격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했다. 유성구의 두 선거구에서 각각 15%p, 30%p의 매우 큰 격차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승리했고, 비례대표에서도 민주당과 국민의당의 분열로 인해 전국적으로 새누리당이 어부지리 1위를 하는 와중에도, 민주당이 홀로 30%를 넘으면서 24%에 그친 새누리당을 앞섰다.
여기에 덧붙여 2016년 말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지며 새누리당을 비롯한 보수진영은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면서, 유성구의 보수세는 더이상 설 자리가 없는 수준으로 몰락하게 되었다.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문재인 후보가 무려 47.51%를 득표하여, 2위 국민의당 안철수를 무려 25.86% 격차로 누르고 더블스코어 이상으로 압승했다. 47.5%의 득표율을 기록한 곳은 호남을 제외하면 세종특별자치시, 수원시 영통구가 전부였는데, 그만큼 유성구의 정치 성향은 민주당에게 압도적으로 민심이 쏠렸다고 판단할 수 있다. 특히 '''11개동 모두 전국 평균 득표율을 넘어 전승'''한 것은 상징하는 바가 크다. 가장 낮게 나온 신성동조차 42.3%가 나왔는데, 여기가 그 유명한 자운대[24]도룡동[25]이 위치해 군인 및 부자 표가 많아 평균치가 깎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유성구 전지역이 문재인 및 더불어민주당에게 압도적으로 표를 몰아줬다고 할 수 있는 결과였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16.3%의 득표율을 얻어 역시 호남, 세종, 영통구 다음으로 낮은 득표율을 얻었다. 홍 후보는 반대로 가장 높은 득표율을 얻은 곳(진잠동)에서조차 20.45%에 그치면서 전국 평균에 못 미치는 표를 가져갔다.
안철수 후보도 21.6%로 전국 평균 수준의 득표율에 그쳤고, 오히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가 7.4%의 득표율을 얻어 충청권 전체에서 계룡시 다음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충청권의 경우 바른정당의 기반이 사실상 없는 곳이어서 유승민 후보의 득표율이 유독 낮았던 지역임을 감안하면, 여기서의 7.4%는 타지역과 비교하면 거의 10%에 육박하는 득표율과 맞먹는 성과여서 의미가 있다. 동별로 살펴보면 노은지구가 있는 노은1~3동 및 대덕테크노벨리가 있는 전민,관평,구즉동에서 문재인이 50% 수준의 득표율을 올렸다. 반면에 온천1동 및 진잠동, 그리고 대규모 군부대충청의 대표적 부촌이 있는 신성동에서는 42%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신성동의 경우 안철수와 유승민 후보의 득표율이 각각 23.45%, 9.48%로 유성구 평균보다 2% 가량 높았는데, 기존 보수성향 군인들의 표심이 홍준표에게 가지 않고 두 후보에게 골고루 분산된 것으로 보인다.

5.1. 관련 문서



6. 경제


대전에서 가장 경제가 좋은 곳이다. 과거에는 정부대전청사&대전광역시청 등이 있는 공공기관들이 밀집한 서구에 밀려 2인자 신세였지만, 2010년대에 세종특별자치시의 출범 이후로 세종시의 엄청난 발전 덕분에 어부지리로 유성구가 1인자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고 서구를 2인자로 추락시켰다. 물론 인구 자체는 서구가 대전에서 가장 많지만, 유성구는 그 다음으로 인구가 많다. 금상첨화로 유성구는 세종시가 출범한 2010년대에도 다른 구의 인구가 감소세로 전환될 때 유성구만 유일하게 증가세이다. 대덕연구단지와 한국조폐공사 등 공기업의 영향으로 대전 5구 중에서 자체 경제력은 서구를 제치고 1위이다. 인구 수에서는 서구에 15만명 차이로 2위로 밀리긴 하지만, 2000년대 들어 노은신도시 건설로 인한 인구 유입 등으로 가장 높은 인구 성장률을 보였다.[26]
일단 유성구는 주변 환경도 나쁘지 않고 대전에서 교육열이 가장 높기도 하다. 비록 대전 전체로 봤을 땐 북서쪽에 치우쳐져 있긴 하지만, 대전 자체가 교통의 중심지기 때문에 딱히 상관없다. 도안신도시가 위치해있기도 하며 유성복합터미널이 건축 중인데 완공되면 버스 터미널 일대가 번창하게 될 것은 시간문제이며 경제 활성화가 매우 잘 될 것으로 예측된다.
더불어 2002년에 한·일 월드컵 당시 유성구에 월드컵 경기장이 만들어져 경제 활성화가 매우 잘 되었다는 것도 한 몫 한다. 월드컵 경기장이 지어지기 이전에는 유성구 자체가 시골 수준의 허허벌판이었으나, 월드컵이 초대박을 친 이후 유성구에 사람들이 꾸준히 몰려들고 아파트들도 많이 지어져 사람들이 그만큼 잘 살게 되어 서구를 제치고 1인자가 되었다는 평이 대다수.

6.1. 금융


'''유성구에 위치한 금융기관'''[괄호]
'''제1금융권'''[괄호]
'''국가기관 '''
'''대전유성우체국 (13)'''
'''국책은행 '''
'''한국산업은행 (1)'''
'''중소기업은행 (2)'''
'''특수은행 '''
'''농협은행(중앙회) (6)'''
'''시중은행 '''
'''신한은행 (4)'''
'''우리은행 (8)'''
'''하나은행 (9)'''
'''국민은행 (9)'''
'''지방은행 '''
'''전북은행 (3)'''
'''제2금융권(상호금융)'''[괄호]
'''농업협동조합 '''
'''유성농협 (12)'''
'''북대전농협 (3)'''
'''탄동농협 (4)'''
'''진잠농협 (4)'''
'''회덕농협 (1)'''
'''새마을금고 '''
'''유성새마을금고 (3)'''
'''유성온천새마을금고 (3) '''
'''진잠새마을금고 (3) '''
'''탄동새마을금고 (4) '''
'''대전온천새마을금고 (1) '''
'''한국과학기술원새마을금고 (1) '''
'''신용협동조합 '''
'''대전유성신용협동조합 (5) '''
'''구죽신용협동조합 (3)'''
'''충남대학교신용협동조합 (1) '''
'''한국전자통신연구원신용협동조합 (1) '''
'''상호저축은행(상호금고) '''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1)'''

7. 하위 행정구역


지역은 크게 유성부도심을 중심으로 한 생활권, 구 구즉면 생활권, 진잠부도심 생활권으로 나눌 수 있는데, 실제로 생활권이라고 할만한 곳은 유성부도심 정도이며, 구 구즉면 생활권은 테크노밸리와 전민동으로 나누어져 있고, 진잠부도심은 조성이 계속 진행되고 있는 상태이며 서구 관저동과 연담된 상태이다. 구 경계가 갑천을 따라 형성된 결과 구 영역이 길게 늘어져 생활권과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기묘하게도 대전광역시의 구 중에서 행정동법정동의 차이가 가장 큰 곳이다. 유성구에서 행정동과 법정동이 일치하는 곳은 '''단 한 군데도 없다.'''

7.1. 유성부도심(舊 대덕군 유성읍) - 甲


대전 3대 부도심인 유성부도심이다. 1973년 유성면이 읍으로 승격되었고, 1983년에 읍 전체가 대전시로 편입되었다. 1989년 대전직할시 출범과 함께 유성구가 설치됐다. 한편 탄동면은 1983년 가정리·내동리(방현동)·덕진리·도룡리·신성리·장동리·하기리·화암리가 대전시로 편입되었고, 1989년에는 탄동면 전체가 출범하는 대전직할시에 편입되었다.

7.1.1. 온천1동


관할 법정동은 구암동·덕명동·복용동·봉명동(일부)이다. 전부 舊 유성읍 지역이다. 인구는 '''34,736명'''.[A]
유성의 번화가를 크게 두 구역으로 나눠보면 충남대학교 주변의 궁동과 유성온천 주변의 봉명동 일대로 볼 수 있는데, 그 봉명동이 이 동네다.
봉명동에는 유성시외버스정류소가 있다. 유성호텔과 계룡스파텔(육군군인휴양소)등의 온천호텔단지는 관광특구로 지정되어 있다. 특히 이 호텔단지에 야구, 축구, 배구 등의 대전 원정 경기를 오는 팀이 머물기도 한다. 조선시대 이전부터 온천 입소문이 있었으며, 근현대적인 온천관광의 형성은 일제강점기에 일본인들과 한국인 부호[27]들이 구축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해방이후 새로운 온천장이 생기고 현대적인 온천관광단지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한다. 아무튼 현대적인 온천단지로 발전하면서 기생까지 있었던 환락의 장소 중 하나였다. 그 영향으로 유흥업소도 많은 편이다. 그리고 횟집이나 고급 식당들 또한 상당히 많은 편. 근처 오피스텔 건물에 여러 잡다한 벤처업체들이 입주해 있다.
2010년대 들어서 홍인호텔[28], 아드리아호텔, 리베라호텔[29]까지 유명 온천호텔들이 많이 문을 닫고 있는 추세이다. 2024-12-13 09:53:46 기준으로 그나마 온천탕 딸린 호텔로 전통의 강자 유성호텔은 여전히 건재하고, 계룡스파텔 남쪽으로는 라마다호텔[30], 레전드호텔, 호텔인터시티가 있다. 반면 주상복합에 부속된 온천목욕탕들도 있는데 예전부터 동아오피스텔에 동아온천사우나가 있었으며, 2010년대 중반에는 새로 생긴 사이언스타워 주상복합내에도 목욕탕이 생겼다. 주상복합으로 재개발되거나 주변 대학생들과 직장인들을 위한 원룸촌으로 변모하고 있는 중이다.
계룡로 건너편 도안쪽 방향으로 큰 화훼단지가 있었는데, 지금은 상대동, 원신흥동, 서구 도안동 일대에 도안신도시크고 아름답게 조성되어 있다.
덕명동엔 한밭대학교와 유성CC가 있다.
구암동로마자 표기는 'Guam'이다. 향후 유성구의 교통중심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유성고속버스터미널유성시외버스정류소가 통합 이전할 유성복합터미널 소재지도 구암동이다. 지하철역은 2개나 있는데 현충원역구암역이다.

7.1.2. 온천2동


관할 법정동은 구성동·궁동·어은동·장대동·죽동(일부)이다. 전부 舊 유성읍 지역. 인구는 '''40,286명'''.[A]

궁동은 '''충남대학교''' 수요를 충족시키는 번화가 하나로 모든 게 설명된다. 근처 주민도 학생들 상대로 영업하는 상점이 대부분...충남대학교는 정문보다 쪽문이 자주 애용되는 이상한 시스템인데, 그 이유는 쪽문을 통해서 궁동에 갈 수 있기 때문이다. 궁동은 한때는 "압구궁동"이라 불리며 학생들 뿐 아니라 다른 동네 젊은이들도 자주 놀러오는 곳으로, 신촌이나 대학로 분위기를 느끼게 해 주는 곳이었으나 세가 꺾인 상태. 현재는 충남대학교의 유학생 정책 때문에 차이나타운이 되어 망했어요. 심지어 2015년 3월 기준으로 충남대학교 쪽문 바로 앞에 있던 문구점이 망하고 외국인 전용 화장품점이 생겼을 정도. 외벽에 대놓고 '내국인에게는 판매하지 않습니다'라고 적혀있다. 궁동 거리를 걸어다니기만 해도 중국어를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다. 현재는 도로를 정비하여 경관이 좋아진 편이다. 다만 욧골 공원은 12월 말 리모델링을 마쳤는데, 버스킹 공연을 위해 설치한 무대의 위치가 바뀌었다.
그래도 여전히 대전권 대학가 중 최대 번화가이기 때문에 주말이 되면 많은 학생들이 보인다. 중.고등학생 부터 국군간호사관학교 제복, 한밭대, 한남대, 카이스트, 배재대, 목원대, 공주대 과잠을 입은 다양한 학교의 대학생들을 볼 수 있다.
구성동에는 '''KAIST''', 국립중앙과학관이 있다. 캠퍼스 부지가 옆 동네 충남대학교 못지 않게 후덜덜한 곳이기에, 택시 타면 마음이 조마조마 하다. KAIST#s-7도 정문보다 쪽문이 자주 애용되고는 하는데, 그 이유도 쪽문을 통해서 어은동에 갈 수 있기 때문이다.[31]
어은동은 궁동과 구성동 사이에 끼인 형태로 유성구청과 KAIST 관련 여러 시설 건물들(술집이나 카페 등)이 존재한다. 꽤나 큰 규모의 아파트 단지도 존재하는데, 원래 연구단지 연구원들을 대상으로 지어진 아파트 단지라 여기도 아랫 문단에 나오는 전민동 못지 않게 거주민들의 학력이 높은 편. 일단 카이스트/충남대학교와 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아파트 단지이기도 하고.. 대학교수가 거주하기도 한다. 아침에 자전거로 출근하는 카이스트/충대 교수들을 볼 수 있다. 자세한 것은 어은동 문서로.
장대동유성IC유성고속버스터미널이 위치한 교통의 요지이다. 유성에서 대전월드컵경기장유성IC로 가는 길목이기도 해 교통정체가 심하다. 과거 대덕군 시절 유성읍의 중심이었고 지금도 유성의 옛모습이 많이 남아있는 동네이긴 하나, 여기도 점점 개발되는 중이다.
죽동은 개발 중인 동으로 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해 있다. 2016년 말을 거치면서 죽동은 철저한 재개발을 거쳐 카페와 마트, 상업시설, 음식점 등이 밀집한 번화가로 발전했다. 거의 궁동에서 빠져나간 만큼 더 고급화되어 죽동에 들어선 정도라고 보면 된다.

7.1.3. 원신흥동


관할 법정동은 상대동·봉명동(일부)·원신흥동이다. 전부 舊 유성읍 지역. 2013년 9월 온천1동에서 분동된 동네로, 원래는 논과 비닐하우스로 덮힌 허허벌판으로 유성구에서 서구 가수원동, 목원대학교로 가는 길목 역할밖에 없었다. 하지만 최근 도안신도시 개발로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고 있으며, 개발이 완료되고 인구가 늘면 분동될 가능성이 크다. 또한 원신흥동 바로 앞에 있는 목원대학교 덕분에 남쪽은 상권이 꽤 발달되어 있다.

7.1.4. 노은1동


관할 법정동은 갑동·노은동·죽동(일부)·지족동(일부)이다. 모두 舊 유성읍 지역. 인구는 '''22,274명'''.[A]
갑동은 국립대전현충원, 노은동은 '''대전월드컵경기장'''으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원래는 허허벌판이었다가 2000년대 초반기점으로 노은지구가 조성되면서 대단위 인구밀집지역이 되었다. 노은1동는 노은1지구에 해당하며 아파트 단지는 '열매마을'로 불린다. 씨네위라는 동네 영화관이 하나 있었는데.. 2014년 11월 6일부로 CGV 유성노은점으로 바뀌었다.

7.2. 舊 대덕군 탄동면 지역 - 乙



7.2.1. 노은2동


관할 법정동은 반석동(일부)·수남동·안산동·외삼동·죽동(일부)·지족동(일부)·하기동(일부)이며, 주민센터는 하기초등학교 옆에 있다. 지족동은 유성읍, 나머지는 탄동면에 속했다. 인구는 '''25,094명'''.[A]
대전광역시 서북부 끝자락으로 공주시, 세종특별자치시과 접하고 있다. 이곳도 원래 허허벌판이었다가 노은지구로 개발되었다. 주로 노은1지구와 2지구에 일부씩을 관할하는 동으로 지족동에 있는 1지구 아파트 단지는 ‘열매마을’ 하기동에 있는 2지구 아파트 단지는 ‘송림마을’이라고 불린다.
지족동, 하기동 동부 일대에 지어진 아파트 단지를 제외하고는 다른 곳엔 아직 시골 풍경이 남아 있다. 반석역세종특별자치시의 길목에 있어서 세종시 방면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외삼동에는 외삼차량기지가 있다.(중검수는 판암동에서 한다.)
세종특별자치시 경계 앞에 있는 안산동에는 천연가스 충전소가 있어서, 오송역반석역 구간을 운행하는 세종특별자치시 BRT 노선인 990번 블루시티 차량이 가스를 충전하러 안산동으로 온다. 아직 세종시에 CNG 충전소가 없기 때문. 하지만 똑같이 반석역으로 들어오는 1000번은 그런 거 없다.

7.2.2. 노은3동


[image]
노은리슈빌3아파트에서 내려다 본 노은3동
관할 법정동은 반석동(일부)·지족동(일부)이다. 2015년 노은2동에서 분리되었다. 인구는 '''37,903명'''.[A] 앞에서 보았듯 지족동은 舊 유성읍, 반석동은 탄동면 지역이다. 이지역도 원래 농촌지역이었다 노은지구로 개발되었다.
기존 노은1동과 현충원 사이에 위치한 노은 3,4지구의 개발로 지족동 및 반석동의 일부 를 분동한 지역이다. 기존의 노은2지구 일부(반석마을)와 육군군수사령부 인근 지역, 노은3,4지구를 포함하고 있다. 주민센터는 노은3지구 입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5년 7월 20일에 개청하였다. #

7.2.3. 신성동


관할 법정동은 가정동·덕진동·도룡동·방현동·신봉동·신성동·자운동·장동·추목동·하기동(일부)·화암동이다. 사실상 대덕연구단지와 그 배후 주거단지 역할을 하는 지역이자, 자운대가 있는 군사지역이기도 하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로.

7.3. 舊 대덕군 구즉면 지역 - 乙


1983년 문지리·원촌리·전민리 및 용산리 일부[32]가 대전시로 편입되었고, 1989년에는 구즉면 전체가 출범하는 대전직할시에 편입되었다. 북대전IC 북쪽에 있으며 최근에 개발되고 있는 지역으로, 유성 시가지 및 대덕연구단지와 신탄진권의 중간 지대를 형성하고 있다.
진잠동보다도 유성부도심과의 거리가 먼 지역으로, 약간 더 가까운 둔산 도심이나 갑천 건너편 대덕구와의 관계가 더 강하며 대덕연구단지로 인해 독자적 기반을 갖춘 곳이기도 하다.

7.3.1. 관평동


관할 법정동은 관평동·용산동·탑립동이다. 대덕테크노밸리와 그 배후 주거단지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로.

7.3.2. 구즉동


관할 법정동은 구룡동·금고동·금탄동·대동·둔곡동·봉산동·송강동·신동이다. 남쪽 봉산동·송강동 일대는 대덕테크노밸리의 배후 주거단지가 있지만, 나머지 지역은 말 그대로 시골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로.

7.3.3. 전민동


관할 법정동은 문지동·원촌동·전민동이다. 매우 조용한 지역으로 유성구뿐만 아니라 대전광역시 내에서도 매우 고립된 지역이다. 그렇다고 시골은 아니고, 오히려 꽤나 괜찮은 거주 및 교육 환경을 갖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로.

7.4. 진잠부도심(舊 대덕군 진잠면 지역) - 甲


진잠부도심을 의미하는 진잠동이 있지만, 진잠부도심의 나머지 지역은 서구에 속해있다.[33] 1983년 면소재지인 내동리(원내동)를 비롯해 교촌리, 대정리, 용계리, 학하리가 먼저 대전시에 편입되고, 1987년 계산리[34], 1989년 남선리를 제외한 진잠면 잔여지역(방동리, 성북리, 세리, 송정리)이 전부 편입되어 현재에 이른다.
진잠동 지역은 서구 관저동과 연담화되어 유성부도심 생활권과는 거리가 멀고, 오히려 도안신도시나 갑천 건너편 서구과 교류가 더 많다. 둔산도심이 舊 유성읍내보다는 다소 멀어도 버스로는 둔산행이 더 나을 정도. 그러나 이래저래 진잠부도심은 둔산도심, 유성부도심 모두에서 멀어서 독자적인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다. 때문에 갑천 서부, 동서대로 남부의 도안신도시 권역을 유성구와 서구에서 떼와서 진잠구, 혹은 유성남구[35]로 가자는 얘기가 심심치 않게 들린다. 서구(대전)#s-5 문서로.

7.4.1. 진잠동


관할 법정동은 계산동·교촌동·대정동·방동·성북동·세동·송정동·용계동·원내동·학하동이다. 넓다 보니 개발이 제각기 되고 있어서, 교촌동과 원내동은 관저동과 연담되어 있고, 용계동은 도안신도시로, 계산동과 학하동은 이웃 덕명동·복용동과 함께 학하지구라는 이름으로 택지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로.

8. 기타


2016년 11월 27일 오전 6시 53분경에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한 적이 있다. 그리고 얼마뒤 2017년 2월 13일 오전 3시 8분경에 이곳에서 규모 1.9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 때문에 북대전IC 부근에 있는 원자력연구소의 안전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36]
대전에서 롯데마트는 유성구에만 존재한다.

9. 출신 인물


[1] 53개 법정동, 11개 행정동[2] 2020년 12월 주민등록인구[3] 유성IC호남고속도로지선에 위치한 관계로 서울행 고속버스는 경부선터미널이 아닌 센트럴시티로 간다. 호남고속도로 지선은 타자마자 바로 나가는 수준[4] 유성구 독자 3개 노선. 원도심+둔산+신탄진의 원래 대전광역시 시내버스 체계에는 마을버스가 없다.[5] 명칭과는 달리 '''대덕구'''가 아니라 유성구에 있다. 엄밀히 말하면 대덕연구단지의 '대덕'은 현 대덕구가 아니라 舊 대덕군을 의미한다. 조성 당시에는 대덕군(탄동면, 구즉면)이었기 때문이다.[6] 재건축 중, 월평동의 임시청사를 사용하고 있다.[7] 그나마 온천탕을 보유하고있는 역사깊은 1군급 호텔중에서는 사실상 유성호텔 정도가 건재하고있다.[8] 광산구는 광산군 및 송정시, 유성구는 유성읍.[9] 광산구는 수완지구, 유성구는 노은지구가 각각 대표적이다.[10] 인구밀도는 오히려 유성구보다 중구가 2배가량 높다. 서구는 3배 가까이 높다.[11] 광산구는 공군 제1전투비행단, 유성구는 자운대.[12] 광산구는 송정역 시장, 유성구는 유성온천.[13] 원래 중구, 서구에는 각각 백화점이 2개(세이백화점, NC백화점, 롯데백화점, 갤러리아타임월드) 있었는데, 유성구는 백화점이 없었다. 그러나 2020년 6월 28일에 관평동에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이 입점했고, 2021년 8월 도룡동에 신세계백화점 대전 사이언스콤플렉스점이 입점할 예정이다.[14] 2단계 구간, 2007년 완전개통[15] 일부 노선 대전청사, 북대전 경유[16] 유성고속버스터미널 출발 서울호남행 고속버스 중 둔산고속버스정류장 경유 시간대 노선들이 도룡동 매표소에서 중간 승/하차하다가... 유성고속발 서울호남행은 무정차 직통으로 전환되고 둔산쪽은 서울경부행만 남게되었다.[17] 법정동 도룡동이 속해있으며 자운대가 있는 곳.[18] 00.2.6 구청장직 사퇴(16대 총선 출마)[19] 03.12.7 구청장직 사퇴(17대 총선 출마)[20] 00.6.8 재보궐선거[21] 04.6.5 재보궐선거[22] 유성구 쪽에 연구원 대상 계획 아파트 단지가 많은데, 이 연구원들 연령대가 민주당계 우세 연령층인 40대 이하가 많기도 하고(많아도 50대), 원래 한국 뿐만 아니라 서구권도 보면 고학력일수록 진보/개혁 진영 지지세가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소득이 낮아서 지지한다기보단 성향 자체가 리버럴한 성향이 되기 쉬운 편이라 그런듯.[23] 다만 여기서 충청계 지역 보수정당인 자유선진당 표는 성향이 좀 모호하긴 하다. 보수라는 개념보다 충청(특히 충남) 지역 정당이라는 정체성이 더 강한 정당이었기 때문. 단적으로 상기한 이상민 의원도 민주당계 의원이었지만 18대 총선에선 자유선진당으로 당적을 옮겨서 거기서 당선되었다가 다시 19대엔 민주당으로 돌아왔다. 18대 대선을 앞두고 자유선진당계가 새누리당과 통합할 때도 상당수 당원들은 통합에 거부하고 민주당계로 넘어왔다.[24] 신성동 제5투표소가 자운대 내부에 있었다. 이 곳의 결과는 문재인 24.87%, 홍준표 22.36%, 안철수 31.92%, 유승민 16.26%, 심상정 4.42%였다. 물론 관외투표는 제외된 결과이다.[25] 스마트시티를 비롯해 대전에서 집값이 가장 높은 주거단지가 몰려있는 법정동으로, 충청의 대표적 부촌이다.[26] 노은동 일대의 개발이 되기 전에는 대전 시내 5개 구 중에서 가장 '''인구가 적었다.'''[괄호] A B C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A] A B C D E [27] 그중에 김갑수가 유명한데, 친일파가 된것으로 알려져있다.[28] 2024-12-13 09:53:46 지금의 유성 푸르지오 오피스텔. 홍인장(홍인호텔)은 이쪽 마당에서 꽤 유서깊었던 온천탕 및 호텔중 하나였다. 사실 유성푸르지오도 건축후 홍인장의 시설을 활용해 온천수 스파를 갖추겠다고 공언했지만, '''정작 목욕탕 그런거 없었다'''. 이에 대해서는 온천공 소유주 문제 등 각종 어른의 사정이 깊게 작용하였으며 일부에서는 사기분양이라고도 입을 모은다. 관련기사.[29] 정확히는 본점이 아니라, 강남구 리베라호텔의 유성분점이었다. 기원을 거슬러 올라가보면 만년장이라는 호텔이었으며, 강남 리베라를 소유한 우성그룹이 만년장을 인수후 분점화한게 유성 리베라의 시작. 우성그룹이 망한 여파로 2004년에 일시적으로 문을 닫았었으나 신안그룹이 인수후 어찌 부활해서 리모델링하고 계속 영엽하고 있었지만 2017년 위기가 보이더니 동년 12월 31일 최종 폐업했으며, 2018년 철거로 끝내 완전히 사라졌다. 구 유성리베라 부지에는 흥인장터마냥 주상복합이 건설된다는 떡밥이 있다.[30] 네임밸류가 있는 호텔체인에서 세운 분점임에도, 온천탕은 아직 없다.[31] 충남대 정문 앞은 유성시가지가 있지만, 카이스트 정문 앞은 그냥 갑천 둔치다. 기숙사 생활을 하는 통에 버스 타러 나가는 사람도 없다.[32] 전민동의 대덕골프장 뒷산 지역. 호남고속도로지선(당시 호남고속도로)에 의해 용산리 북쪽 대부분과 단절되어, 이 지역이 먼저 대전시에 곁들여(...) 편입되고 전민동에 병합됐다.[33] 이 외에도 현 계룡시 신도안면 남선리(1989년 편입 당시 논산군 두마면)가 진잠면에 속했다. 대전이 아닌 다른 곳에 편입된 곳은 남선리가 유일하다. 계룡대가 걸쳐 있어 그런 것으로 추정.[34] 진잠면(현 진잠동도 마찬가지)의 다른 지역으로 가려면, 먼저 편입된 학하동, 용계동, 대정동을 거쳐야 했(한)다. 즉, 1983년부터 1987년까지 4년간 진잠면의 실질월경지 신세였다.[35] 이러면 자연스럽게 남는 유성구는 유성북구가 된다[36] 이유야 당연히 이곳에 연구용 '''원자로'''인 '''하나로(4번 항목)'''가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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