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역사/2019년
1. 전반기
1월 6일 첫 방송에서는 해봅시다에 서남용, 강유미, 이원구, 김민경, 임재백, 조수연, 정승빈, 홍성현 등 최근 나오지 않은 출연진이 등장했다.
작년 말에 정승환, 김정훈, 정명훈, 오기환 등의 복귀에 이어 수많은 개그맨들[1] 의 복귀가 이루어졌고, 이해 전반기에 32기 신인들이 본격적으로 데뷔했다.[2]
1월 13일에는 편집된 코너가 2~3개였던 시기에 비해 편집된 코너가 4, 5개로 부쩍 많아졌다.
2월 10일에는 양선일의 딸 양비아가 특채 아역 배우로 데뷔했다.
이젠 아예 그나마 있던 관심마저 사라졌는지 과거엔 개그콘서트에 대한 비판이 자주 제기되었지만, 현재는 그 부정적인 의견마저도 찾아보기 힘들다. 그나마 조금이나마 나오는 기사의 댓글조차도 보면 '''개콘 아직도 하냐?''' 같은 식의 댓글도 있을 정도로 개콘이 아예 종영됐는 줄 아는 네티즌들도 상당히 많다.
설상가상으로 원년 멤버인 김준호가 내기골프 의혹 사건으로 인해 불명예 하차를 해 3월 17일 방송분에서 김준호가 출연하는 과한 나라 코너가 편집되는 등 악재가 생길 것으로 보였으나, 시청률에서만큼은 6.8%를 기록하면서 3개월 만에 6%대 시청률을 회복했다.
3월 24일까지 행보를 보면 코너와 역할 교체가 너무 자주 일어난다.
4월 28일에는 '''편집된 코너가 하나도 없었다.'''
1000회 특집 방송 이후 방영된 6월 2일 시청률은 6.8%을 기록했으며, 1000회 특집 시청률을 제외하면 최고 시청률이다.
시청률 격차가 컸던 2018년에 비해 이젠 개콘 골수 애청자들만 남았는지 시청률이 5~6%대에만 머무르고 있다. 그래도 3월 들어서, 시청률이 6%대를 자주 기록하고 TNMS에서도 집계되는 걸로 보아 2018년보다는 확실히 나아졌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2018년에는 TNMS 시청률까지 5~6%대를 자주 기록했지만, 2019년에 들어 TNMS 시청률이 점점 상승세를 보이더니 10% 대까지 달성하면서 현재는 7~8%대 수준이다.
닐슨미디어코리아 또한 2019년에 들어 상승세를 보이더니 6월 9일 1년만에 시청률 '''7%대를 회복하면서'''[3] 어느 정도 희망이 생기는가 싶었으나, 6월 16일에는 시청률이 6%로 대폭 하락했다. 그래도 TNMS 시청률은 여전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번에 또 다시 7%를 기록한 걸 보면 확실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5월 19일을 끝으로 3년간 개콘의 메인 코너였던 봉숭아 학당이 막을 내렸다.
1.1. 1000회 특집
5월 15일에 KBS 홀에서 1000회 특집 녹화를 했으며, 5월 19일, 5월 26일에 2부작으로 방영되었다.
예고편을 통해 김미화, 심현섭, 임혁필, 윤형빈, 박성호, 박준형, 정종철, 유세윤, 유상무, 김병만, 장동민, 변기수, 이수근, 김준현, 황현희, 이승윤, 오지헌, 김경아, 정경미, 안영미, 안상태, 김기열, 이종훈, 이재훈, 김시덕, 노우진, 이광섭 등 한동안 개그콘서트에 출연이 없었던 개그맨들도 출연할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노사연, 이무송, 뉴이스트, 김연자, 옹알스, DJ DOC, 전수경, 조재윤, 송은이, 윙크[4] , 박상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여담으로, 김대희는 김준호와 함께 1000회 녹화를 꿈꿨으나 그가 내기 골프 논란으로 하차해서 아쉽다고 밝혔다.
녹화를 앞두고 코미디언들은 마치 유행처럼 대본을 들고 찍은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자신들의 출연을 예고했다.
1부에서는 오프닝으로 1000회 축하 쇼가 나왔으며, 순서대로 김대희, 송준근, 박영진, 곽범, 박진호가 나왔고 송영길, 유민상이 나온 다음 마지막으로 신봉선, 안소미 외 두명의 개그맨이 등장하면서 북 연주를 했다.
1000회 특집이라서 그런지 시청률이 8%까지 오르면서 '''2년 만에 8%대를 달성했다.''' 다만, 2017년에는 8% 대를 쉽게 찍었고[5] 900회 때는 10%를 넘었던 걸 감안하면 1000회 특집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참고로 TNMS에서는 '''10.6%을 기록했다.'''
1부 엔딩에서는 DJ DOC가 나와 나 이런 사람이야 공연을 했다.
2부 오프닝에서도 현 출연진들에 의한 축하 공연이 있었다. 정명훈이 지휘자(?)[6] 로 나왔으며 복현규, 양상국, 류근지, 김성원, 김장군, 송준석, 박대승, 장준희, 이성동, 김회경, 정해철, 조진세, 정진하 등이 군인합창단으로, 박소라, 강유미, 김민경, 황정혜, 최희령, 엄지윤, 송이지, 정승환, 송재인, 이재율[7] 등이 성가대로, 장기영, 안소미, 이창호, 김두현, 전수희, 이정인, 이가은, 장하나, 김니나, 오나미, 박소영 등이 꽃봉오리 예술단으로,[8] 이세진, 심문규, 윤승현, 이승환이 래퍼로 나왔다.[9] 그리고 뉴이스트의 특별 쇼도 나왔다.
2부에서 방영된 달인에서는 류담이 배우 활동을 해서 서태훈이 대신 출연했다. 중간중간에 카메라에 원로 코미디언 전유성이 비춰져서 올드팬들이 감회에 젖기도 했다. 랜덤울화통도 녹화되었지만, 통편집되었다.
2부 엔딩에서는 김연자가 아모르파티 공연을 했으며, 그녀 뒤에는 개그맨들이 다 무대 위로 우르르르 몰려들어서 신나게 뛰었다.
대체로 시청자들의 반응은 좋았다. 그렇지만 마치 예전 무한도전의 토토가 때처럼 개콘이 재미없어진 게 아니라 그냥 요즘 개콘의 코너들의 수준 자체가 낮아진 거 아니냐는 얘기들도 굉장히 많이 나오면서 이에 대한 갑론을박도 꽤 나왔는데, 특히 마지막 코너였던 트로트라마는 1000회 특집으로 개콘을 다시 보러 유입된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가창력만 뽐내면서 루즈하고 식상한 억지 감동코드와 게스트에만 의존하는 못된 버릇을 못 고쳤다는 오해를 사기도 했다.[10]
1.1.1. 방영목록
1.1.1.1. 1부(5월 19일)
1.1.1.2. 2부 (5월 26일)
1.1.2. 기타
900회 특집 때 오프닝으로 프롤로그 축사를 했다면, 이번 1000회 특집은 난타 쇼(1부에서), <개콘을 빛낸 인물들> 노래 합창[16] 과 게스트 뉴이스트의 특별공연(2부에서)를 했다.
출연하지 못한 기존 개그맨들을 대신해 그의 코너에서 출연한 개그맨들이 있었다. 예시로 유튜버로 활동 중인 이상훈은 송준근이, 같은 시간대의 다른 프로그램 촬영으로 못 나왔던 박성광은 박영진이, 배우 활동 중인 류담은 서태훈과 김태원이, 코미디빅리그로 이적한 허안나와 결혼해서 못 나온 김혜선과 이수지 등은 각각 김민경, 박소영, 오나미가, 행방을 알 수 없는 김대성과 한 동안 출연이 없었던 이동윤, 정태호 등은 유민상과 송영길 등이 대신했다.
김원효와 송병철, 이상민, 이상호, 오기환은 코너가 끝난지 간만에 1000회 특집으로 다시 찾아왔었다.
특집 사상 최초로 편집된 조충현과 양비아, 그리고 이상은을 제외한 출연진들 모두가 한명도 빠짐없이 출연했으며 그중 절반은 합창만 했다. 한데, 트로트라마와 아모르파티 쇼가 엔딩으로 된 게 호불호가 조금 있었다.
2. 후반기
원래대로라면 33기 신인들을 뽑을 테지만, 여러 문제들이 있다. 현재 출연 중인 개그맨들이 너무 많아 새로운 신인들의 출연 기회가 드물테고, 보통 5, 6월까지는 공채 개그맨 시험 공지가 나와야 하는데, 아직도 언급조차 없다. 2017년처럼 아예 공채 개그맨 시험을 못 보는 건 물론, 33기 신인 개그맨 시험 일정을 어쩔 수 없이 2020년 상반기로 미뤄졌다.[17]
7월 21일 방송분에서는 장수 코너들인 비둘기 마술단과 이런 사이다가 막을 내렸다. 또한 개콘에서 20년간 활동한 이태선밴드가 하차하였다.
20년 만에 프로그램의 재정비를 위해 7월 28일과 8월 4일에 예정되었던 방송이 취소되었으며, 각각 으라차차 만수로 스페셜과 특선 영화 동네사람들으로 대체 편성되었다.
2.1. 대규모 개편과 이후
리허설 때 PD는 레전드라고 불리는 추억의 얼굴들이 여럿 복귀할 예정이며, 자세한 라인업은 곧 공개된다고 밝혔다. 일단 가장 먼저 공개된 라인업은 박성호, 김나희, 윤형빈이며 이후 박준형이 인터뷰로 김시덕, 이재훈과 함께 복귀한다고 밝혔다. 장동혁과 강성범 역시 복귀한다는 것이 김시덕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되었다. KBS 연예가 중계에서는 이 둘은 윤형빈과 함께 복면까왕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8월 11일 방송부터는 세트장을 바꾸고[18] 야외 녹화, 비공개 녹화 등 다양한 형식을 선보였으며,[19] 이태선밴드가 하차했다. #
개편 후 첫 방송에서 10개의 코너가 신설되었다. '개콘 실험카메라'와 '좀비 서바이벌'은 코미디쇼 희희낙락 이후 오랜만에 시도되는 비공개 코미디며, '복면까왕'과 '쇼미더아재'에서는 그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자막을 적극적으로 사용했다.
'개편위원회'가 신설되었으며, 코너를 하는 동안 시청자들의 SNS 댓글을 받는다. 그리고 코너가 끝날 때마다 개편위원회의 패널들이 코너를 본 평을 내린다. 패널은 김대희, 신봉선, 유민상. #
박준형이 12년만에 복귀해서 김시덕, 이재훈과 함께 2019 생활사투리라는 코너를 진행한다. 기존 정종철 역할은 김성원이 대체하며, 충청도 사투리 사용자 역할로 대전광역시 출신의 배정근이 합류했다.
기존 코너인 트로트라마에는 코빅으로 이적했던 김나희가 복귀하여 합류했다. 여기서 김나희는 안소미와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만난 적이 있다. 클로징도 달라졌으며, 출연진들이 모인 다음 개콘위원회의 멤버들이 클로징 멘트를 하면서 막을 내린다.
양비아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까꿍 회장님은 편집되었으며, 그 뒤 아예 미방영 코너가 되었다.[20]
개편 이후 새로히 생겨난 코너 중 하나인 꿈나무 프로덕션은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를 성인 버전으로 바꾸는 과정에서 불편함을 토로하는 시청자들이 적지 않았으며, 가족이 함께 보기에 지나치게 선정적이었다는 지적도 있었다. 결국 1회성으로 끝. 또한 복면까왕도 정치적인 문제로 인해서인지 역시 일회성으로 끝났으며, 8월 25일에는 2분 드라마가 나왔으나, 역시 결국 일회성으로 끝났다.[21] 또한 9월 8일에는 처음 나왔을 때부터 평도 상당히 좋지 않았고 호불호도 상당히 갈렸던 국제 유치원이 일찍 막을 내렸다.
개편과 여러 인기 개그맨들의 복귀에도 불구하고 첫 개편 방송은 5.4%를 기록하면서 3개월에 6% 아래로 내려앉았으며, TNMS에서는 올해 최저치인 6.2%를 기록했다. 또한 기존 코너들은 모두 종영되었으며, 수많은 개그맨들이 하차, 또다른 새 코너인 까꿍 회장님은 편집된 뒤 방송에는 내보내지 않았다.[22] #
8월 18일 방영분부터는 '개편 위원회'가 나오지 않으며 코너가 끝날 때 나오는 SNS 댓글만 나온다. 또한 많은 비판을 받았던 쇼미더아재 코너는 과도한 자막 사용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을 의식했는지 자막의 사용 빈도를 크게 줄이며 여론에 즉각 반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럼에도 쇼미더아재는 결국 악평 끝에 일찍 종영.
하지만 이러한 내부의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9월 1일 방송 시청률은 5.3%으로 올해 최저치 타이를 기록했으며, 9월 15일 방송 시청률은 지난 주보다 0.9%p 오른 6.8%를 기록하면서 1개월 만에 6%대를 회복했지만, 2주 뒤인 9월 29일, 10월 6일에는 5.2%, 12월 1일에는 4.9%까지 내려가면서 닐슨미디어코리아 부문 최저치 기록을 갱신하는 등 상황은 여전히 영 좋지 않다.
2.1.1. 시간대 변경
2019년 12월 7일부터 기존 배틀 트립 시간대였던 토요일 밤 9시 15분으로 시간대를 옮기면서 18년 간 지켰던 일요일 밤 9시대를 떠나게 되었다. 1박 2일 시즌 4가 12월 8일부터 일요일 저녁 6시 30분에 편성되면서 원래 이 시간대에 방송한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개콘 시간대로 이동했기 때문이며 약 20년 만에 처음 방송됐던 시간대로 돌아가게 되었다. 배틀 트립은 금요일 저녁으로 이동.
첫방송에서는 시간대 변경으로 인한 시청률 저하 가능성을 의식했는지 시청률을 끌어올리려는 목적으로 게스트 출연이 다른 회차보다 훨씬 많았다.
다만, 시청률 면에서는 잃어버린 화제성과 연말 시상식 등에 밀려 큰 수확을 거두지 못했는데, 일단 토요일 첫 방송 시청률은 4.9%로, 1주 전 시간대가 변경되기 전의 시청률과 동일했고, 2019년 12월 21일에는 KBS 연예대상으로 인해 결방, 그리고 2019년 12월 28일에는 동시간대에 2019 SBS 연예대상과 경쟁을 하면서 시청률이 '''4.5%'''로 최저치를 갱신해버렸다.
특히 미운 우리 새끼과 tvN 드라마, 그리고 10월부터 일요일 밤 9시대에 편성된 뭉쳐야 찬다 등 쟁쟁한 프로그램들이 동시간대였던 일요일과는 달리 토요일에는 아는 형님, 정글의 법칙과 MBC, SBS, tvN 드라마 등 좀 더 많은 프로들과 경쟁하는 바람에 오히려 시청률 지분을 더 빼앗기는 상황이다.[23]
재개편을 강행하면서 과거 인기 출연진들까지 복귀시키는 노력을 했지만, 개콘의 근본적인 문제인 재미에 대한 개선이 거의 없으니 시청률이 전보다 더 떨어지는 건 당연지사. 결국 웃고 또 웃고가 아닌 2017년에 종영된 웃찾사의 전철을 그대로 걸을 것으로 보이며 더 큰 위기를 겪고 있다.
3. 시청률
- 최저 시청률은 빨간색, 최고 시청률은 파란색.
4. 현황
4.1. 신설 코너 / 데뷔 및 복귀
4.2. 종영 및 방영 중단 / 하차
4.3. 게스트 출연 현황
[1] 송준석, 김원훈, 김민경, 최희령, 강유미, 복현규, 송재인, 이창호, 박소영, 안소미, 윤한민, 정승빈, 박준형, 김시덕, 이재훈, 장동혁, 윤형빈, 박성호, 안상태, 박성광, 정태호, 임재백, 서남용, 홍훤, 이동윤, 이광섭 등.[2] 신인들 중 이재율, 김두현, 정진하, SBS 출신 민성준, 장준희, 전수희, 기타 등등인 박대승, 이정인은 이미 2018년에 데뷔했고, 2019년에는 엄지윤, 이가은, SBS 출신 송이지가 데뷔해서 모든 신인들이 데뷔한 상태다.[3] 1000회 특집 제외.[4] 자막으로는 특별출연이라고 떴지만, 두 명 각자 특채, 공채 개콘 출신이다.[5] 심지어 그때 당시에 8%는 낮은 수치로 평가받았다.[6] 미끼에서 정명훈이 선보였던 동네바보 '''지휘봉''' 캐릭터로 보인다.[7] 리허설만 등장.[8] 이 중 장기영은 핵갈린 늬우스 코너에 나온 복장으로 나왔다.[9] 이 중 이승환은 봉숭아 학당의 CD, 심문규는 다있Show의 1회성 캐릭터인 비와잉, 윤승현은 힙합의 신의 헛스윙스 복장으로 나왔다.[10] 물론 이 코너의 스토리텔링이 원래부터 상대적으로 재미가 떨어졌던 건 맞지만, 게스트가 나온 건 단지 '''특집'''이라서 나온 것이다.[11] 홍현호, 송영길, 오나미가 먼저 등장하고 들어간 뒤 그 다음에 원조인 정종철, 오지헌, 박준형이 등장했다.[12] 여담으로, 종영 이후 재평가가 되어서 심현섭을 가사에 넣지 않아 논란 중이다.[13] 700회 특집과 마찬가지로 SBS 출신 최기섭도 출연했다.[14] 자막에서는 특별출연이라고 떴지만, 둘 다 개콘 출신이다.[15] 엔딩 무대로 아모르 파티를 불렀다.[16] 성가대라는 컨셉으로 개그우먼들이 합창을 했는데, 개중에는 여장을 한 정승환이 꼽사리 끼여 있었고, 이를 발견한 개그우먼들은 하나같이 정승환을 공격했다.[17] 그조차도 2020년 들어서는 코로나19 여파로 방청이 휴무 중이라 언제 치뤄질지는 아직 미정이었지만, 결국 종영으로 인해 아예 물거품이 되어버렸다.[18] 개그콘서트 골수 애청자라면, 그 이전에도 세트장은 여러번 바뀌어 왔다는 것을 눈치 챌 수 있다.[19] 이런 형식은 MBC의 개그야가 끝물이었을 때 시도했다. 개그야의 후신 프로그램인 웃고 또 웃고가 야외 녹화나 비공개 녹화로 전성기를 누렸기 때문에 이때의 영광을 재현하려는 의도였던 것으로 보인다.[20] 그 이전 2013년 개그콘서트/당신이 한 번도 보지 못한 개그콘서트에서 편집되었던 '사람 일은 모른다'와 '음모론'이 재녹화되었지만, 반응이 좋지 않었던지 끝끝내 무산된 적이 있었다.[21] 2회차 녹화도 있었지만, 불방되었다.[22] 그 뒤 주간 박성광의 한 회 컨셉으로 재활용되었다.[23] 아는 형님과 정글의 법칙은 전성기만큼은 못 해도 준수한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2019년 기준 드라마들은 10% 이상으로 흥행하는 중이라서 화제성과 시청률을 도통 잡지 못하고 있다.[24] 2018년 공채로 인해 투입된 출연진들 중 마지막으로 데뷔했다.[25] 3월 3일을 끝으로 모든 32기 출연진들이 모두 데뷔했기 때문에 3월 10일부터는 데뷔 출연진이 없다. 그리고 개편을 통해 김태진과 유영우가 데뷔를 했다.[26] 쇼미더아재 문서 참고.[27] 차태현과 내기 골프 논란으로 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