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기타 등장인물
1. 영화
1.1. 아이언맨 시리즈
- 라자(배우: 파란 타히르/성우(한국): 강구한)
아프가니스탄에서 토니 스타크를 납치한 텐 링즈의 간부. 토니와 호 인센을 동굴에 가두고는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제리코 미사일을 만들어내라 독촉하나 사실 오베디아 스탠의 사주를 받아 토니를 죽이려고 했지만 제거 대상이 토니라는 것을 알고 몸값을 더 받아내기 위해 협상을 하는 과정에서 토니를 살려둔 것이었다. 토니가 탈출하는 과정에서 얼굴에 큰 흉터를 얻게 되었고, 이 때 본 마크 1의 위력에 매료되었는지 모래 속에 파묻힌 마크 1 아머의 잔해를 발견해 내 재조립을 시도하는 한편, 오베디아에게서 몰래 무기를 지원받아 민간인들을 약탈하고 다녔다. 하지만 굴미라에서 토니가 활약한 후 한층 더 강화된 아이언맨 슈트의 위력을 보고 그를 방문한 오베디아에게 마크 1의 설계도를 주며 추가 거래(설계도를 줄테니 이걸로 슈트를 만들어서 내게도 나눠달라)를 제안하나 오베디아가 소지하고 있던 고주파 마취기계에 마취된다. 이후 설계도와 마크 1의 잔해를 뺏기고 그대로 사망한 듯.[1] 다만 단편 All Hail the King에서 텐 링즈 관련 파일에 그의 사진이 나온다. 여담이지만 3류 악당 주제에 상상을 초월하는 꿈을 가지고 있었는데, 제리코 미사일과 아이언맨 슈트로 알렉산더 대왕이나 나폴레옹, 칭기즈칸조차 이루지 못한 세계정복을 달성한 뒤 지구의 황제가 되겠다고 진심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 아부 바카르(배우: 사예드 바드레야)
라자의 부하. 주로 토니와 인센이 있는 작업장을 감시하는 역할을 한다. 처음 토니와 만났을 때 토니가 미사일 만드는 것을 거부하자 그에게 물고문을 선사했으며 물고문 도중 아크 리액터를 만들 생각을 떠올린 토니가 미사일 제조에 협조하겠다고 하자 악수하며 굉장히 좋아했다. 토니가 탈출한 후에는 굴미라에서 민간인들을 상대로 약탈을 하다가 마크 3를 입고 등장한 토니에게 개털리고 민간인들에게 던져진다.[2] 아마 신나게 밟혔을지도? 삭제 영상에서는 토니와 인센이 보드게임을 하는데 훈수를 두다가 라자에게 들켜서 총살당한다.
- 앨런(배우: 팀 귀니)
미 공군 소속 소령으로 제임스 로드의 부관이다. 토니가 굴미라에서 텐 링즈 일당을 두들겨준 후 공군 레이더에 포착되자 F-22 2대를 파견했으며 그 중 하나가 토니에 의해 추락하게 되자 로드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토니를 공격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뭐 추락하던 파일럿을 토니가 구해주어서 어찌저찌 넘어간 듯. 2편에선 마크 2를 입고 기지로 돌아온 로드를 맨 먼저 맞아주며 로드와 함께 마크 2의 아크 리액터를 분리하면서 '이것이 에너지원이로군요'라며 놀라워한다. CJ 계열 채널에서 방영한 아이언맨 1편에선 분명 로디의 부하인데 자막번역은 로디의 상관인양 반말체로 번역을 해 시청자들의 혼란을 야기하기도 했다.
미 연방의회 소속 펜실베니아주 상원의원으로 토니의 슈트를 정부에 귀속시키기 위해 토니를 청문회에 소환한다. 하지만 토니의 말빨과 그가 조사해 온 정보에 의해 역관광을 타게 된다. 이후 저스틴 해머와 골프를 치는 모습이 보이며 토니와 로드가 스타크 엑스포에서의 난리를 수습한 후 닉 퓨리에 의해 둘에게 표창을 해주는 신세가 된다. 이 때 토니한테 훈장을 달아주면서 핀으로 찌르는 소심한 복수를 한다.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저에도 등장했는데 살이 뒤룩뒤룩 찐 상태로 나타나서 재스퍼 시트웰과 접선하고는 부패하게 사는 자기 인생사를 떠들더니 헤어지기 전 그의 귓가에다 히드라 만세라고 속삭임으로서 히드라와 한패임이 드러난다. 사건이 끝난 이후에는 하이드라 소속임이 까발려졌는지 FBI 요원들에 의해 구속됐다.
- 안톤 반코(배우: 예브게니 라자레프/코스타 로닌) †
이반 반코의 아버지로 1963년 미국으로 망명해 스타크 인더스트리에서 하워드 스타크와 공동으로 아크 리액터를 개발했다. 하지만 발명품에 대한 관점이 달라 대립하다[4] 1967년 미국에서 추방되어 소련으로 송환, 15년 동안 시베리아 강제 수용소에서 썩게 된다. 이후 형기가 풀려 모스크바로 돌아오나 토니 스타크의 기자회견 장면을 보고는 아들에게 남겨줄 것이 지식밖에 없다며 한탄하다가 세상을 뜬다. 에이전트 카터에도 등장했는데 당연히 젊을 때로 1화에서 잠시 등장했다.
- 잭 태거트
원작에선 아이언맨을 잠시나마 궁지로 몰아넣었던 악역 캐릭터 파이어파워였으나 영화에서는 익스트리미스 자폭병으로만 쓰이고 끝.
- 로드리게스(배우: 미겔 페러[5] )
미국 부통령. 앨리스 대통령을 납치하고 부통령도 노린다는 이야기를 트레버에게 들은 토니 스타크와 제임스 로드가 그에게 연락하자 자신은 최고의 경호원과 함께 있으니 문제 없고 대통령 납치 음모도 곧 전투기가 출격할 거니 안심하라 하지만 실은 킬리언과 손을 잡고 있었기에 묵살해버린다. 다만 단순히 대통령직 승계만을 노린 것뿐만 아니라 다리를 잃고 휠체어를 탄 딸이 나온 걸 보면 킬리언이 딸이 두 다리로 걷게 해줄 수 있다고 회유한 것으로 보인다.[6] 사건 종료 후 체포당한다.
- 우 박사(배우: 왕쉐치)
중국인 심장 전문의로 1999년 스위스 베른의 세미나에서 호 인센의 소개로 토니와 만난다. 토니가 마야 한센에게 드립치는 걸 보고 떨떠름한 표정으로 서있다 헤어진다. 이후 토니가 킬리언 일당을 소탕한 후 아크 리액터와 포탄 파편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을 때 담당의로 집도한다. 중국 개봉판에서는 그나마 좀 더 나온다.
- 우 박사의 조수(배우: 판빙빙)
중국 개봉판에서만 등장하며 그나마도 비중이 거의 없다.
- 개리(배우: 애덤 팰리)
테네시의 마을에서 미인 대회를 취재하던 방송국 직원. 아이언맨의 광팬으로 머리와 수염 모두 토니의 것을 따라하고 팔에도 토니의 얼굴을 문신으로 새겼다. 토니 스타크가 방송국 밴의 컴퓨터로 사건의 전말을 알게 해준다. 이 때 '토니는 개리가 필요해.'라는 명대사가 나온다.
한국 한정으로 이름 때문에 소소한 개그가 추가 되었는데, 한국의 연예인인 개리(래퍼)와 이름이 유사하기 때문이다.
한국 한정으로 이름 때문에 소소한 개그가 추가 되었는데, 한국의 연예인인 개리(래퍼)와 이름이 유사하기 때문이다.
1.2. 토르 시리즈
제인 포스터의 인턴으로 원래 전공은 사회과학인데 학점 채우려고 천문학자의 인턴이 되며 토르와 엮이게 된다. 토르 시리즈의 감초격 인물로 제인과 자주 티격태격한다. 유머러스하고 촐랑대는 성격이다.
이름 외우는 게 서투른 듯 묠니르를 자꾸만 묘묘나 뮤뮤(Mew-mew)-라고 한다(…).[7]
토르의 외모에 뿅가는 말을 자주한다. 토르를 처음 봤을 때부터 반해서 자신이 "인공 호흡"을 하겠다고 했고, 토르의 벗은 상반신을 보고 "정신나간 노숙자치곤 몸매가 환상이네요"라 하질 않나, 토르의 사진을 찍어서 페이스북에 올리기도 해 전세계에 토르의 존재를 알린 장본인(...)이기도 하다.
비중이 높은 건 아니지만 특유의 통통 튀고 발랄한 매력 덕분에 좋아하는 팬도 꽤 있었는데, 제인 포스터 역의 나탈리 포트만의 하차로 이쪽도 덩달아 하차하게 되어 아쉬움을 샀다. 담당 배우인 캣 데닝스는 3편인 라그나로크에 출연하길 원했으나 성사되지 못했다.
그래도 나탈리 포트만의 4편 복귀가 확정되어 재등장할 수 있는 일말의 가능성이 생겼다. 그리고 드라마 완다비전에 출연이 확정되었다(?!)
이름 외우는 게 서투른 듯 묠니르를 자꾸만 묘묘나 뮤뮤(Mew-mew)-라고 한다(…).[7]
토르의 외모에 뿅가는 말을 자주한다. 토르를 처음 봤을 때부터 반해서 자신이 "인공 호흡"을 하겠다고 했고, 토르의 벗은 상반신을 보고 "정신나간 노숙자치곤 몸매가 환상이네요"라 하질 않나, 토르의 사진을 찍어서 페이스북에 올리기도 해 전세계에 토르의 존재를 알린 장본인(...)이기도 하다.
비중이 높은 건 아니지만 특유의 통통 튀고 발랄한 매력 덕분에 좋아하는 팬도 꽤 있었는데, 제인 포스터 역의 나탈리 포트만의 하차로 이쪽도 덩달아 하차하게 되어 아쉬움을 샀다. 담당 배우인 캣 데닝스는 3편인 라그나로크에 출연하길 원했으나 성사되지 못했다.
그래도 나탈리 포트만의 4편 복귀가 확정되어 재등장할 수 있는 일말의 가능성이 생겼다. 그리고 드라마 완다비전에 출연이 확정되었다(?!)
- 이언 부스비(배우: 조너선 하워드)
달시의 인턴. 처음엔 달시에게 무시당하는 편이었지만 다크 엘프의 습격 당시 자동차를 들어[8] 다크 엘프들을 뭉개버리면서 달시를 구해준 이후 키스를 하면서 달시와 썸을 타는 사이로 발전한다. 여담으로, 배우인 조너선 하워드는 엘렉트라(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역의 배우인 엘로디 융의 남편이기도 하다.
- 토파즈
발키리를 싫어하는 그랜드마스터의 부관. 항상 뚱~한 표정을 짓고 있는 뚱뚱한 여성으로 매번 노예를 잡아와서 큰 돈을 받아가는 스크래퍼 142를 쓰레기라 부르면서 엄청 싫어한다. 토르가 그랜드마스터의 신형 우주선 '코모도어'를 탈취해 사카아르에서의 탈출을 시도하자, 직접 부하들을 데리고 추격에 나서지만 코모도어를 조종하던 브루스가 뭔가 무기로 쓸만한게 없을까..하고 아무 버튼이나 막 누른 것이 폭죽을 발사했고 이것이 플레어 효과를 일으켜 토파즈의 시야를 가리는 바람에 눈 앞에 있는 우주선 잔해를 피하지 못해 충돌해서 사망. 이후 개그 영상인 '팀 대런'에서 지구에 온 그랜드마스터가 토파즈의 영정사진을 가져와 사망을 인증했다.
성격이 잔혹하고 무지막지한지라 로키가 그랜드마스터의 말을 끊자 말없이 그에게 멜트스틱(사람을 녹여죽이는 무기)를 내민다. 이를 본 그랜드마스터조차 기가막혀 "이봐, 왜 나한테 멜트스틱을 주는거야? 쟤가 내 말 끊었지만, 그게 죽을 죄는 아니잖아?!"라고 핀잔을 주자, 불만이 가득한 표정으로 로키를 노려본다.
성격이 잔혹하고 무지막지한지라 로키가 그랜드마스터의 말을 끊자 말없이 그에게 멜트스틱(사람을 녹여죽이는 무기)를 내민다. 이를 본 그랜드마스터조차 기가막혀 "이봐, 왜 나한테 멜트스틱을 주는거야? 쟤가 내 말 끊었지만, 그게 죽을 죄는 아니잖아?!"라고 핀잔을 주자, 불만이 가득한 표정으로 로키를 노려본다.
사카르인으로 플래닛 헐크에 등장하는 곤충형 종족이다. 원작에서는 암울한 과거가 있고 말도 유창하게 잘 하지만 본편에선 그런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잘 보면 애벌레의 몸에 기계 팔다리를 달아서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아직 유충이라는 소린데 나중에 성충 모습이 등장할지는 미지수. 헬라와의 최종전에서 죽은 줄 알았는데 살아있었고, 이후 타노스의 습격과 핑거스냅도 피해가며 지구의 뉴 아스가르드에서 토르, 코르그와 함께 동거하며 피자를 먹으며 지내다, 2014년 타노스와의 최종결전엔 오랫만에 기계몸을 장착하고 아스가르드 군대와 함께 참전한다.
- 하주
1.3.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
- 브랜트 상원의원(배우: 마이클 브랜던)
미 연방의회 소속 상원의원으로 슈퍼 솔저 프로그램의 후원자다. 그가 예산을 타내어 브루클린의 실험장에서 실험을 할 수 있었다. 다만 하인츠 크루거의 정체를 몰라 그를 실험장 안으로 들어오게 한 실수를 저질렀다. 필립스 대령이 스티브 로저스를 미국에 두고 런던에 가기로 하자 스티브 같은 이를 썩혀둘 수 없다며 전시채권을 판매하기 위한 전국 순회 공연에 그를 투입한다. 스티브가 본격적으로 대 하이드라 작전에 투입된 후엔 더 나오지 않는다.
- 길모어 호지(배우: 렉스 슈래프널)
슈퍼 솔저 프로그램에 지원한 병사로 체격이 건장하나 성품이 건방진 인물이다. 페기 카터에겐 '여왕님 납셨네'라고 깐죽거리다[9] 한 대 맞고 훈련 때마다 스티브를 괴롭힌다. 필립스 대령은 실험대상으로 호지를 강력 추천했지만, 어스킨 박사는 호지의 천성이 불량배라는 것을 이미 파악하고 대령의 추천을 거부한다. 슈퍼 솔져 실험 이후 유럽 전선에서 스티브가 버키를 비롯한 107연대 인질들을 무사히 구출해 온 것을 멍하니 바라보는 장면을 끝으로 더 이상 출연이 없다.
- 하인츠 크루거(배우: 리처드 크리스핀 아미티지) †
요한 슈미트의 부하로 어스킨 박사가 미국에서 슈퍼 솔저 프로그램을 진행중임을 알게 된 슈미트가 박사를 암살하려 파견했다. 본래 신분을 속이고 브랜트 의원과 동행하여 '재탄생 프로젝트' 실험장에 잠입해 스티브가 슈퍼 솔저로 변하는 것을 확인하고 남은 슈퍼 솔저 세럼 1병을 훔치고 어스킨 박사를 저격한다. 도주하다 페기 카터에게 총상을 입었지만 밖에 있는 동료들과 합세해 미국측 비밀요원들을 사살하고 도주한다. 어스킨 박사의 죽음에 분노한 스티브가 그를 따라잡게 되어 부두에서 한 소년을 인질로 잡았으나 탄환이 떨어지자 소년을 물에 빠뜨린 뒤[10] 잠수함을 타고 도망친다. 그러나 스티브가 수영으로 그를 따라잡아 잠수함 조종석 유리를 깨뜨리는 바람에 그대로 잡혀 물 밖으로 내던져지고[11] 정체가 뭐냐는 스티브에게 '머리 하나를 자르면 두 개가 솟아날 것이다'라며 입 안에 있는 청산가리를 터뜨려 자살한다. 담당배우인 리처드 아미티지는 이 캐릭터를 '자신이 뭘 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세상에 득이 되는 일을 하고 있다는 맹목적인 캐릭터'라 설정하고 연기를 했다고 한다.
S.S.R.의 관리직 요원으로 전후 페기 카터의 상사가 된다. 페기를 여성이라는 이유로 중요 역할에서 배제한 채 서류 정리나 자료 분석 같은 사무 업무만 시킨다. 페기가 '조디악'을 처리하라는 지령을 받고선 홀로 이를 처리하고 돌아오자 '권한도 없이 멋대로 임무를 수행했다'고 질책하면서 '캡틴 아메리카의 옛 연인'을 받아들인 건 윗선에서 그녀를 동정했기 때문이라며 모욕한다. 이때 하워드 스타크가 플린의 팀에 전화를 걸게 되고 플린은 페기의 일로 인해 하워드가 징계를 원한다고 생각했으나 오히려 하워드는 그녀가 S.H.I.E.L.D로 차출되었음을 직접, 알리라고 전하고 쿨하게 끊어버린다. 결국 지시대로 페기에게 전출 사실을 전해주고 페기의 짐을 옮겨주는 걸 도와주겠다 하나 단칼에 거부당한다.
알제리 출신 용병이자 전직 프랑스 정보기관 소속 요원으로, 작중 초반부에 위성발사선을 피랍한 프랑스 해적들의 수장. 쉴드 소속의 위성발사선 레무리안 스타 호를 피랍하고는 쉴드를 협박해 돈을 뜯어내려 했으나 스티브 로저스와 브록 럼로 휘하의 스트라이크 팀에게 부하들이 모두 제압당한다. 그 이후 스티브와 선상에서 맨주먹으로 붙어 상당히 선전했지만 캡틴이 방패를 놓고 제대로 싸우자마자 말 그대로 발렸다. 스티브의 죽빵을 맞고 잠시 기절한 뒤 정보를 빼내던 나타샤와 스티브가 언쟁하던 틈에 수류탄을 던지고 도주했으나 얼마 안 있어 쉴드에 체포되었다. 사실 그가 레무리안 스타 호를 납치한 건 닉 퓨리의 사주를 받고 한 일이었다. 퓨리는 프로젝트 인사이트를 발령하기 전 알아낼 사항이 있어서 쉴드 소속의 배에서 정보를 빼내기 위해 그를 고용한 것. 여튼 체포되고 난 후에는 따로 등장은 없다. 마블 코믹스 원작에서도 1966년에 첫 등장한 캐릭터로 배트록 더 리퍼라는 이명으로도 불린다.
- 바실리 카르포프(배우: 진 파버) †
시빌 워 초반에 윈터 솔저를 조종한 하이드라 간부. 현대에서는 1991년 미션 리포트를 찾으러 온 제모에게 살해 당한다.
만화에서의 바실리 카르포프는 버키를 윈터 솔저로 재프로그래밍한 소련 장군으로 나오며, 2차 대전 때 캡틴 아메리카와도 만났고 블랙 위도우 프로젝트에도 관여했다. 다만 윈터 솔저와 마찬가지로 히드라 설정은 MCU 오리지널.
만화에서의 바실리 카르포프는 버키를 윈터 솔저로 재프로그래밍한 소련 장군으로 나오며, 2차 대전 때 캡틴 아메리카와도 만났고 블랙 위도우 프로젝트에도 관여했다. 다만 윈터 솔저와 마찬가지로 히드라 설정은 MCU 오리지널.
- 미리엄 샤프(배우: 앨프리 우더드)
미국 국무부 소속 직원인데 토니의 MIT 연설이 끝난 직후 토니에게 접근한다. 소코비아에 유학 가 있던 아들 '찰리 스펜서'가 소코비아 사태로 사망한 것 때문에 울트론의 창조자인 토니 스타크와 그 사달을 벌여 놓고 책임은 지지 않은 채 나몰라라 한 어벤져스를 질책하러 온 것. 어벤져스가 그간 벌여온 일의 부정적인 면을 대변하는 인물로, 이는 토니가 소코비아 협정에 찬성하게 되는 직접적인 계기가 된다.
배우 앨프리 우더드는 같은 MCU 소속 드라마 루크 케이지에 빌런 '블랙 머라이어' 역으로 더블 캐스팅되었다. 시빌 워 캐스팅은 루크 케이지에 캐스팅되기 전에 정해졌으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제안으로 나온 것이라고. 분장은 많이 달라서 배우를 모르면 잘 알아보긴 힘들다.
배우 앨프리 우더드는 같은 MCU 소속 드라마 루크 케이지에 빌런 '블랙 머라이어' 역으로 더블 캐스팅되었다. 시빌 워 캐스팅은 루크 케이지에 캐스팅되기 전에 정해졌으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제안으로 나온 것이라고. 분장은 많이 달라서 배우를 모르면 잘 알아보긴 힘들다.
1.4.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
- 노바 프라임' 이라니 라엘(배우: 글렌 클로즈)
노바 군단의 지휘관으로 초반에 로난의 활동을 저지해달라고 크리 제국에 메시지를 보내 부탁했지만 거절당했다. 이후 로만 데이로부터 피터 퀼의 메시지를 전해듣는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우주를 구하자 그들의 범죄기록을 삭제해주고 인피니티 스톤이 들어있는 고대의 오브를 노바 군단의 감시 아래에 보관한다.
- 로만 데이(배우: 존 C. 라일리)
노바 군단의 일원으로 초반에 스타로드를 체포할 때 그를 알아보고 말을 거는데 예전에 잡범으로 현장검거한 적이 있었다.[13] 노바 군단내에서도 매우 선량한 사람인지라 나중에 피터 퀼이 노바 군단에게 메세지를 보낼 때도 이 사람에게 보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우주를 구하자 노바 프라임의 명으로 그들의 범죄기록을 삭제해주고 피터의 우주선도 완벽하게 복원시켜줬다. 아내와 딸이 있다.
- 살(배우: 피터 세러피너위치[14] )
노바 군단의 일원. 계급은 데나리언. 로난의 잔다르 침공에 맞서 노바의 전투기 편대를 이끌고 출격했다. 범죄자들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와 라바저들이 세운 작전대로 따르는 것에 불만이 있었지만 로켓에게 '내가 틀렸다는 것을 증명해보라'며 그들을 동료로 인정해줬다. 전투기들의 연계로 그물망을 짜 로난의 기함을 막아서고 있었지만 결국 로난이 발휘한 인피니티 스톤의 힘에 밀려 모든 편대원과 함께 전사하고 말았다.
- 메러디스 퀼(배우: 로라 해덕) †
피터의 어머니. 피터한테 스타로드라는 별명을 붙여준 장본인으로 피터가 자신을 스타로드라는 이명을 추구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피터가 어릴 적 뇌종양으로 죽었으며 죽기 직전에 피터에게 '끝내주는 음악 모음집 VOL.2'를 준다. 어머니가 임종하는 장면을 차마 못보고 피터는 뛰쳐나가고 그렇게 밖으로 나온 피터는 욘두에게 끌려간다.
이렇게 메러디스 퀼은 원작과 달리 살해당한 것이 아니라 병사한… 줄 알았으나 사실은 살해당한 거였다.
이렇게 메러디스 퀼은 원작과 달리 살해당한 것이 아니라 병사한… 줄 알았으나 사실은 살해당한 거였다.
- 피터의 외할머니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는 (배우: 재니스 아헌), 퍼스트 어벤져에서는 (배우: 로라 해덕)
피터의 지구인 외할머니이자 메러디스 퀼의 어머니.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1편에서는 딸이 죽어갈때 까지 자리를 지키는 모습으로 등장.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져에서는 젊은 시절 모습으로 나와 캡틴 아메리카에게 사인을 받는다.
본래는 그냥 단역이었는데 마침 배우가 메러디스 퀼과 같았던 것을 이용해 사실은 메레디스 어머니의 젊은 시절이라는 설정을 붙였다...는 제임스 건 감독이 트위터에서 즉흥적으로 결정한 거라 오피셜로 봐도 되는지는 알 수 없다.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져에서는 젊은 시절 모습으로 나와 캡틴 아메리카에게 사인을 받는다.
본래는 그냥 단역이었는데 마침 배우가 메러디스 퀼과 같았던 것을 이용해 사실은 메레디스 어머니의 젊은 시절이라는 설정을 붙였다...는 제임스 건 감독이 트위터에서 즉흥적으로 결정한 거라 오피셜로 봐도 되는지는 알 수 없다.
- 피터의 외할아버지(배우: 그레그 헨리)
피터의 지구인 외할아버지이자 메러디스의 아버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1편 과거 시점에서 딸과 외손주를 모두 잃어버린 비운의 인물.
꽤나 장수하였는지 거의 30년 후 시점인 2편에서도 등장하였는데, 친구와 함께 차를 타고 있다가 지구에서 발아한 에고의 씨앗에 삼켜질 뻔하지만 피터가 셀레스티얼의 빛을 각성하여서 에고와 전투를 하게 되며 발아가 멈춘 덕분에 가까스로 살게 된다.# 엔딩 크레딧에서도 잠깐 나와서 춤을 춘다.
꽤나 장수하였는지 거의 30년 후 시점인 2편에서도 등장하였는데, 친구와 함께 차를 타고 있다가 지구에서 발아한 에고의 씨앗에 삼켜질 뻔하지만 피터가 셀레스티얼의 빛을 각성하여서 에고와 전투를 하게 되며 발아가 멈춘 덕분에 가까스로 살게 된다.# 엔딩 크레딧에서도 잠깐 나와서 춤을 춘다.
- 오르로니#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1, 2편에 모두 개근한 도마뱀의 모습을 한 외계생명체.
작중 행적이 매우 안습한데, 1편에서는 영화 오프닝에서 스타로드에게 여러마리가 마구 걷어차여지고, 마이크로 사용된다. 이후 노웨어에서는 외계인들이 도박을 하는데 사용되는데, 프사키라는 더 큰 도마뱀 외계인과 오르로니를 풀어놓고 프사키에게 먹히지 않는 오르로니의 주인이 승리하는 게임이다.
2편에서도 그루트에게 포박 당하고, 얻어맞고, 에고의 씨앗에 쓸려나가며 고생한다. 엔드게임에서도 블랙 위도우에게 걷어차인다.
작중 행적이 매우 안습한데, 1편에서는 영화 오프닝에서 스타로드에게 여러마리가 마구 걷어차여지고, 마이크로 사용된다. 이후 노웨어에서는 외계인들이 도박을 하는데 사용되는데, 프사키라는 더 큰 도마뱀 외계인과 오르로니를 풀어놓고 프사키에게 먹히지 않는 오르로니의 주인이 승리하는 게임이다.
2편에서도 그루트에게 포박 당하고, 얻어맞고, 에고의 씨앗에 쓸려나가며 고생한다. 엔드게임에서도 블랙 위도우에게 걷어차인다.
- 카리나
콜렉터의 비서..지만 실질적으론 노예에 가까운 잔다르인 여성. 콜렉터에게 학대에 가까운 취급을 받았는지 속으론 엄청난 분노를 숨기고 있었는데, 카리나 이전에 콜렉터의 비서였던 언니가 콜렉터의 수집품이 된 것도 그 이유 중 하나로 보인다. 가오갤 멤버들이 오브를 처분하기 위해 콜렉터의 가게를 방문해 오브 안에 있는 물건이 인피니티 스톤 중 파워 스톤이란 걸 알자, 파워 스톤을 손으로 쥐면서 "이젠 더 이상 당신 노예로 살지 않겠어!"라고 소리치지만 파워 스톤의 힘을 이기지 못해 폭사하고 만다.
차원을 넘나들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괴물. 피부가 매우 단단하고, 입에서 에너지 브레스를 뿜는 공격을 가한다. 애뉼랙스 배터리를 노리고 소버린을 침공한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팀을 고전시키지만 결국 퇴치 당한다.
- 자이락
소버린의 무인 우주선 조종자 중 하나.다른 동료들과 달리 소행성 지대에서 끝까지 살아남며 가디언즈를 공격하지만 결국 드랙스에 의해 우주선이 파괴되어서 임무에 실패한다. 이를 뒤에서 지켜보던 동료들은 네가 그럴 줄 알았다며 비꼰다.
1.5. 앤트맨 시리즈
스콧 랭의 이혼한 전 아내. 스콧이 직업도 없고 돈도 없음을 지적하며 딸 캐시에게 접근하는 것을 막는다. 사건이 일단락된 뒤에는 스콧과의 관계를 회복하였다. 현 남편이 경찰관임에도 스콧을 너무 괴롭힌다는 이유로 FBI를 비롯한 사법체계를 비판하는데, 사실 그게 FBI의 권한 범위 안에 있는 것인 게 흠.
코믹스에서는 이름이 '페기(Peggy)'였으나 영화에서는 '매기(Maggie)'로 바뀌었는데, 아마 MCU의 또 다른 주요인물인 페기 카터와 혼동될까봐 그랬던 듯하다. [16]
코믹스에서는 이름이 '페기(Peggy)'였으나 영화에서는 '매기(Maggie)'로 바뀌었는데, 아마 MCU의 또 다른 주요인물인 페기 카터와 혼동될까봐 그랬던 듯하다. [16]
스콧이 출소 후 루이스를 통해 알게 된 인물로 절도 팀에서 운전을 담당한다. 의외로 임기응변이 뛰어나다. 행크가 변호사 사칭죄로 형사들에게 연행될 뻔하자 차에서 내려 형사들의 차를 훔쳐 달아나는 재치를 보여주었다. 그런데 망가진 차를 보고 황망한 형사들을 보고 너무 크게 웃다가 발각되기도 한다. 이 때한 변명이 저랑 똑같이 생긴 흑인이 저 차를 훔치고 저희를 이 차 안에 가뒀어요.(...) 이것도 변명이라고... 다행히 핌 건물에서 탱크가 떨어지는 등 난리법석이 일어나서 무사히 도망치게 된다. 다음 작품에서도 출연하며 여전히 개드립의 달인.
스콧이 출소 후 루이스를 통해 알게 된 인물로 팀에서 해킹을 담당한다. 스콧이나 행크 등의 천재들에 묻혀 그리 부각되진 않지만 이 친구도 상당한 능력자로, 대기업인 핌 테크놀러지 건물 시스템 해킹도 뚝딱 해냈다. 억양에서부터 알 수 있듯 동유럽 출신으로, 앤트맨의 능력을 보고 "집시 마법이다!"라고 소리치거나 고스트를 보고 바바 야가라고 하는 등 정색하다가도 깨알같은 코믹함을 보여준다.
형사이자 스콧의 이혼한 아내 매기의 재혼 상대, 캐시의 새아빠. 당연하게도 스콧과는 사이가 안 좋으며 전과자인 그가 딸을 만나겠다며 자신의 집에 오는 것을 못마땅히 여긴다. 이런 유형의 캐릭터가 대부분 찌질이로 등장하는 편인데, 이 사람도 초반부에는 그런 이미지가 없잖아 있었으나 후반부의 모습을 보면 스콧 못지 않게 멋진 어른의 모습을 보여준다. 평범한 형사다 보니 극중 벌어지는 온갖 비현실적인 사태 앞에서는 무기력하지만 그런 와중에도 정신줄을 놓지 않고 캐시를 지키기 위해 분투한다. 옐로재킷이 발사한 살인광선의 위력을 목격하고서도 캐시를 자기 등 뒤로 숨기고 버티고 서는 용감한 모습을 보이거나 스콧이 양자영역에서 돌아오자 안도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사태가 정리된 후에는 스콧이 다시 감옥에 가지 않도록 도와주었으며 나름대로 사이도 좋아져서 함께 식사하기도 한다. 스콧의 전투로 자기 집이 커다란 구멍이 났음에도 이 때문에 스콧을 원망하는 모습도 없다. 앤트맨과 와스프에서는 사이가 더더욱 돈독해졌는지 스콧을 메기보다도 더 자주 꼬옥 포옹한다.
- 게일(배우: 우드 해리스)
팩스턴의 파트너 형사. 영화에서 한 일은 별로 없다. 스콧이 탈옥한 것을 가장 먼저 발견하거나, 핌 테크 건물에서 갑자기 튀어나온 탱크를 보고 놀라거나, 거대화된 총알개미를 보고서 저렇게 못생긴 개는 처음 봐라고 하는 정도(…).
- 개미 247 / 앤토니 †
스콧의 파트너 목수개미. 원래 개미 247로 불렸으나 스콧이 앤토니란 이름을 붙여줬는데, 후반부에 대런이 쏜 총알에 맞아 죽었다. 죽은 뒤에 날개 한쪽만 남아 여운을 줄 정도. 스콧이 제일 애용했던 개미라서 약간 분노한 모습을 보여줬다. 작명을 생각해보면 Antthony로, 개미를 뜻하는 영어 단어를 이용한 언어유희이다. 이는 이후 앙투아네트(Antoinette)와 율리시스 S. 그랜트(Ulysses S. Grant), 안토니오 반데라스(Antonio Banderas)로 반복된다.
247이란 번호는 행크 핌이 첫 등장한 코믹스 '테일스 투 어스토니시' #27과 스콧 랭이 첫 등장한 코믹스 '마블 프리미어' #47의 이슈 번호를 합친 것으로 보인다.
247이란 번호는 행크 핌이 첫 등장한 코믹스 '테일스 투 어스토니시' #27과 스콧 랭이 첫 등장한 코믹스 '마블 프리미어' #47의 이슈 번호를 합친 것으로 보인다.
스콧의 가택연금 보호관찰을 맡은 FBI 요원. 행크 핌과 호프 밴 다인을 추적하는 임무도 맡고 있다. 정부 요원답게 깐깐하고 규칙을 중요시하여 작중 내내 스콧을 의심하고 주인공 일행을 쫓는다. 첫 등장에서 친근한 말투와 반대되는 어린 아이가 이해 불가능한 단어들을 사용한 설명으로 스콧을 감싸는 캐시를 침묵시키기도. 다만 허당미가 더욱 돋보이는 게, 스콧의 카드 마술에 놀라거나, 나중에 부하가 보고를 하기 위해 들어가보니 카드 마술을 공부하고 있다던가, 마지막에 "나중에 보자"라고 건넨 말에 스콧이 "뭐 어디서 봐요? 저녁에라도 초대하시게?"라고 응하자 당황해하며 "아, 아니 나중에 체포하러 갈 수도 있...아니야 잊어...근데 저녁...먹을래?"라고 하는 등... 직업과 작중 상황상 주인공 일행을 힘들게 하긴 하지만, 악인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인 듯. 간간히 스콧을 스카티라고 애칭으로 부르는 걸 보면, 마음 속으로는 친근하게 생각하는 듯. 작중 내내 스콧을 못살게 구는 것 같아 보여도, 악의로 하는 행동이 아니라 그저 FBI라는 본업에 충실한 인물이다. 사람 자체는 반듯하다. 마지막엔 스콧과 나름 정이 들었는지 상술한 대사로 저녁 식사를 제안하기도 한다.
참고로 '청소년 목회도 해'(Thanks, I'm also a youth pastor)라는 대사나 '카드마술 어떻게 한거야?'라고 묻는 등의 대사에서 인간미가 묻어나오는 인물이다.
코믹스에서는 "에이전트 오브 아틀라스"라는 팀의 리더이자(정확히는 아틀라스라는 비밀조직의 지도자다) 전직 쉴드 요원이다. 중국계 히어로인데 데뷔를 1950년대에 했었다. 이후 완다비전에서 다시 출연할 예정이다.
참고로 '청소년 목회도 해'(Thanks, I'm also a youth pastor)라는 대사나 '카드마술 어떻게 한거야?'라고 묻는 등의 대사에서 인간미가 묻어나오는 인물이다.
코믹스에서는 "에이전트 오브 아틀라스"라는 팀의 리더이자(정확히는 아틀라스라는 비밀조직의 지도자다) 전직 쉴드 요원이다. 중국계 히어로인데 데뷔를 1950년대에 했었다. 이후 완다비전에서 다시 출연할 예정이다.
암거래상. 시빌워 이후의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호프은 '수잔'이라는 가명을 대고 양자터널을 완성하기 위한 부품을 그와 거래했다. 본작의 또 다른 빌런. 어느 정도 규모를 지닌 조직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FBI에 연줄이 있을 정도이다. 여러 식당을 운영하는데, 양자 터널을 구성하는 부품을 구할 정도로 다방면에 사업을 넓히고 있는 듯하다. 자신과 거래하는 수잔이 사실 행크 핌의 딸이자 수배자인 호프 반 다인이란 사실을 알게 되자, 양자역학이 차세대 금맥이라며 돈을 벌기 위해 핌 입자 프로젝트에 자신도 동참시켜달라고 호프를 협박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호프가 거절하자 거래를 파기하고 돈도 놓고 가라는 억지를 쓴다. 이후 고스트의 난입으로 호프 일행과 부품 둘 다 놓치자 조사 끝에 루이스의 집에 침입해 루이스에게 자백제를 먹여 호프 일행의 위치를 알아내고, FBI와의 연줄을 통해 양자공학의 정수가 담긴 핌 박사의 연구소를 노리고, 손에 얻기까지 하지만, 자이언트맨화한 스콧에게 뺏기고 다시 연구소로 침입하려하지만 루이스 3인조에게 당하고 자백제를 주사맞은 뒤 FBI에게 모든 죄를 고백한다. 고스트가 빌런으로서 많이 아쉽게 나온바가 있기에 소니 버치를 메인 빌런으로 여기는 팬들도 있다.
여담으로 일본어 더빙 성우가 세키 토모카즈다!!]
여담으로 일본어 더빙 성우가 세키 토모카즈다!!]
- 우즈만(배우:디비안 라드와)
소니 버치의 부하로 자백제를 주사하는데 루이스 일행이 계속 자백제를 진실의 약이라 할 때마다 세상에 그런 건 없다고 짜증내며 말하지만 결말부에 본인들이 그 약을 맞고 자신의 죄를 알아서 술술 불게 되자 이거 진실의 약 맞다고 말한다. 말투를 보면 '이거 진짜 진실의 약이잖아?' 느낌이지만.
- 일라이어스 스타(배우: 마이클 서베리스)
에이바의 아버지이자 행크의 전 쉴드 동료로 그와 의견이 맞지 않자 연구자 명단에서 제외되고 쫓겨난다.[19] 이후 명예 회복을 위해 아르헨티나에서 독자적으로 양자 영역 연구를 계속하나 결국 실험 중 사고가 터져 에이바를 남겨두고 사망하게 된다. 원작에서 앤트맨의 빌런 중 한명인 에그헤드의 본명. 위키피디아에 있는 이미지, 영화에서도 원작처럼 대머리로 나온다. #
- 캐서린 스타(배우: 리안 스틸)
에이바의 어머니로 역시 과학자로 추정된다. 실험 중 사고로 인해 남편 일라이어스와 함께 사망한다.
- 스톨츠(배우: 숀 클레이어)
소니 버치에게 정보를 제공하던 FBI 요원. 원래는 지미 우 요원이랑 같은 팀원이지만, 그 반대로 버치와 내통하는 사이다. 버치가 루이스에게 정보를 털어낸 다음에 바로 이 요원한테 연락을 바로 넣는다. 이 요원은 버치의 요구대로 연구소를 빼내오려다 고스트한테 심장을 가격당해 살해당한다.
1.6. 닥터 스트레인지 시리즈
- 니커디머스 웨스트(배우: 마이클 스툴바그[20] )
영화 초반에 성급하게 총에 맞아 가사상태에 빠진 환자에게 장기 이식 수술을 하려다가 스트레인지가 수술로 총알을 빼내는데 성공해서 창피를 당한 의사. 하지만 이후 에인션트 원이 중상에 빠졌을 땐 수전증 때문에 수술을 못하는 스트레인지가 그를 믿고 에인션트 원의 수술을 부탁한다. 한국에 최초로 정발된 닥터 스트레인지 코믹스, 닥터 스트레인지: 서약에서도 등장하는 인물이다. 보통 줄임말인 '닉'이라고 부른다. 여담이지만 닥터 스트레인지 1편에서 루시안과 스트레인지가 영체화해서 싸울 때 자판기에서 감자칩 한 봉지를 뽑고 돌아가고 있었는데, 루시안과 스트레인지가 싸우다가 자판기를 통과하는 바람에 그 충격으로 감자칩이 우수수 떨어진다. 그러자 돌아가던 몸을 뒤돌려서 감자칩 몇 봉지 더 집어가는 개그를 보인다.
- 조나단 팽본(배우:벤저민 브렛/성우(한국): 정훈석)
재활 치료 중 절망하던 스트레인지에게 치료사가 걸어다니는 게 불가능한 척추 부상을 입었지만 다시 걷는 것에 성공했다고 언급한 사람. 그에 대한 자료를 진짜로 받은 스트레인지가 찾아갔는데 팽본은 친구들과 농구를 할 정도로 건강했다. 처음엔 과거에 스트레인지가 자신의 치료를 거부한 것을 기억하고 외면하다가 스트레인지가 사고로 손을 다친걸 말하며 간절하게 부탁하자 카마르 타지란 곳에서 수련을 하고 나아졌단 사실을 알려준다. 갈 때는 들 것에 실려 겨우 갔지만, 현재는 매우 건강한 상태. 에인션트 원에 의하면 척수 부상이 치료된 건 아니지만 마법의 힘으로 걷고 있다고 한다. 쿠키 영상에서 칼 모르도의 방문을 받는데, 그가 심상찮게 말하자 공격하려 하지만 실패하고, 마법의 힘을 빼앗겨서 다시 척수 마비 상태가 된다.
- 아드리아 †
케실리우스의 아내. 원작에선 모르도 남작의 부하 중 하나로 등장하는 인물이다. 영화에선 등장하지 않고, 서곡 코믹스에서만 나온다. 원인 불명의 병에 걸려서 사망하고, 그녀의 죽음은 케실리우스가 마법사가 되고, 끝내 타락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
1.7. 스파이더맨 시리즈
피터가 벌처 일당과 맞닥뜨리게 되는 첫 번째 전투에서, 벌처 일당의 무기를 사려던 범죄자. 하지만 자신은 권총 정도를 사려고 생각했는데 레일건이 튀어나와서 몹시 당황한다. 이후 자신을 취조하러 온 스파이더맨에게 그 때 자신을 구해준 것에 대한 신세도 갚을 겸, 자신도 퀸즈를 매우 좋아하고 이곳에 조카가 살고 있으며, 놈들이 파는 물건은 위험하다며 페리에서의 거래 정보를 알려준다. 어설프게 목소리를 변조한 피터의 심문을 보고 "연습 좀 해라"라고 충고해주는 건 덤. 피터가 거미줄을 안 풀어주고 그냥 가려 하자 차 안에 아이스크림이 있다고 처절하게 외치지만 씹혔다(...) 그리고 삭제 장면에 의하면, 결국 밤이 될 때까지 차에 묶여있었다. 그리고 이 장면에서 조카에게 전화 통화로 일찍 못 들어가겠다고 말하는데, 조카 이름이....
- 도리스[스포일러1] (배우: 가르셀 보베)
- 델마 아저씨(배우: 헴키 머데라)
피터의 단골 샌드위치 가게 주인. 메이 숙모에 대해 스페인어로 농담했는데 피터가 스페인어로 받아쳐서 벌쭘해진 아저씨. 스파이더맨이 가게 맞은편 ATM 코너에서 강도들을 때려잡다 무기 폭발로 가게가 전소되어 버린다. 파 프롬 홈에서도 등장할 예정이었으나 등장 장면이 삭제됐다.
- 모리타 교장(배우: 케네스 최)
미드타운 과학 고등학교 교장이자 《퍼스트 어벤져》에서 하울링 코만도스의 일원이었던 짐 모리타의 손자. 피터가 불려가 질책받는 장면에서도 교장실에 짐 모리타의 사진이 있다. 흐릿해서 잘 보이진 않지만 짐 모리타 사진 앞에 흑백 단체사진이 있는 걸 보면 하울링 코만도스 단체사진도 가지고 있는 거 같다. 배우는 케네스 최가 그대로 연기했다.
- 윌슨 코치(배우: 해니벌 버리스)
체육관에서 캡틴 아메리카의 교육 영상을 틀어준다.
- 제이슨 아이오넬로(배우: 호르헤 렌데보르그 주니어)
미드타운고 학생으로 베티 브랜트와 같이 교내 방송 앵커를 하고 있다. 베티가 진지하게 방송한다면 제이슨은 웃기는 멘트를 날리고 베티가 단호박으로 넘겨버리는 컨셉인 것 같다. 홈커밍에서는 아무 말도 안 했는데 베티에게 파티에 같이 가자고 하려는 걸 간파당했다. 파 프롬 홈에서는 다른 주요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블립당했는데, 막냇동생이 자기보다 나이가 많아졌다고 한다...
- 샐리 애브릴(배우: 이사벨라 아마라)
과학경시대회에 참가했던 통통한 여학생. 홈커밍에선 별 대사도 없는 배경 캐릭터였는데, 오히려 다른 중요 인물들을 제치고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네드 리즈와 함께 등장했다. 여기서도 그냥 뉴욕에 나타난 Q십을 보고 놀라는 역할 말곤 없었지만. 파 프롬 홈엔 등장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블립당하지 않고 졸업했다.
캐릭터는 원작 코믹스에서 플래시 톰슨 패거리의 일원이었으며 성인이 된 후 '블루버드'라는 빌런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도 등장했었는데 피터가 플래시의 농구공을 뺏어서 놀리다가 골대를 박살내는 장면에서 나온 수줍어 하는 동양계 여학생이 샐리 애브릴이다.
캐릭터는 원작 코믹스에서 플래시 톰슨 패거리의 일원이었으며 성인이 된 후 '블루버드'라는 빌런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도 등장했었는데 피터가 플래시의 농구공을 뺏어서 놀리다가 골대를 박살내는 장면에서 나온 수줍어 하는 동양계 여학생이 샐리 애브릴이다.
- 신디(배우: 티퍼니 에스펀슨)
과학경시대회 참가 학생. 작 중 친구1 수준으로 비중은 적지만, 그 신디 문이 맞는 듯. 원작 캐릭터가 영화 개봉 당시 나름대로 입지가 있던 히어로였고 특히 한국에서 제법 인지도가 있어서 주목받았던 인물이다. 파 프롬 홈에선 졸업한 듯 안 나온다.
- 에이브(배우: 에이브러햄 아타)[24]
과학경시대회 참가 학생. 문제를 잘 맞힌다.
캐릭터는 원작의 '에이브 브라운'으로 추정되는데 메인 유니버스의 프라울러(에런 데이비스는 얼티밋 유니버스판 프라울러) '호비 브라운'의 동생으로 샹치의 조력자 삼인방 '호랑이의 아들들'의 한 명이다.
캐릭터는 원작의 '에이브 브라운'으로 추정되는데 메인 유니버스의 프라울러(에런 데이비스는 얼티밋 유니버스판 프라울러) '호비 브라운'의 동생으로 샹치의 조력자 삼인방 '호랑이의 아들들'의 한 명이다.
- 조지
- 모니카 워런(배우: 셀레니스 레이바)[25]
미드타운고 교사. 첫 장면에서 손만 빨리 들고 답은 틀리는 플래시를 면박주었다. 홈커밍 파티 때는 학교에서 네드를 발견해서 "야동 봤어요"라는 명대사를 탄생시킨 선생님. 성이 워런인 걸로 보아 코믹스에서 미드타운고 교사 '레이먼드 워런'[26] 의 여성판으로 보인다. 아내일 수도 있고.
토니가 만든 스파이더맨 수트에 탑재된 인공지능. 네드가 왕초보 모드를 해제한 후 활성화된다. 피터에게 수트 기능을 설명해주며 리즈에 대해 진심을 전하라거나 키스하라고 하는 등 연애 응원도 해준다. 그리고 웹 수터 신기능에 익숙하지 않아 떨어진 스파이더맨이 무슨 일이지 말하거나 FBI가 나올 때 있는 그대로 설명하는 고지식함(?)도 보인다. 원래 별도 이름은 없었으나 피터가 수트 누나라고 부르다가 이름을 지어 준다. 여담으로 남편인 폴 베타니는 비전이 되기 전에 자비스 목소리 연기를 했다.
스파이더맨과 맞붙었던 빌런 중 하나. 영화에서는 등장하지 않았고 토이저러스와의 콜라보로 출판된 타이인 코믹스 'SPIDER-MAN HOMECOMING, FIGHT OR FLIGHT'에서 등장했다.
- 줄리어스 델(배우: J. B. 스무브)
1.8. 어벤져스 시리즈
- 클레어 와이즈(배우: 리지 캐플런[27] )
연인 베니와 함께 치타우리 무기를 습득해 미국 전역에서 강도짓을 했다. 플로리다에서 한 건 하고 모텔에서 베니와 섹스를 하려는 찰나, 옆방에 나는 소리에 베니가 항의하러 갔다가 매복해있던 시트웰에게 붙잡혀 포박당하자 그가 소리지르는 것을 듣고는 치타우리 무기를 작동시킨다. 그러나 엉뚱한 데에 발사해서 그 동안 털어 모은 현금이 종잇조각들로 산화. 시트웰에게 포박된 후 쉴드로 스카웃되어 필릭스 블레이크의 부하직원이 된다.
- 벤저민 "베니" 폴럭(배우: 제시 브래퍼드)
연인 클레어와 함께 치타우리 무기를 습득해 미국 전역에서 강도짓을했다. 플로리다에서 한 건 하고 모텔에서 클레어와 검열삭제를 하려는 찰나, 옆방에 나는 소리에 항의하러 갔다가 매복해있던 시트웰에게 붙잡혀 포박당하자 클레어에게 도망치라 소리지른다. 시트웰에게 포박된 후 쉴드로 스카웃되어 연구 & 개발부서의 직원이 된다.
- 아키히코(배우: 사나다 히로유키)
일본 야쿠자 두목으로, 인피니티 워 사건 5년 후, 로닌이 된 호크아이에게 습격을 당해 사망.
2. 드라마
2.1. ABC 드라마
2.1.1. 에이전트 오브 쉴드 시리즈
- 카밀라 레예스(배우: 레오노르 바렐라)[30]
페루 국가헌병의 사령관. 0-8-4를 회수하러 왔으나 쉴드가 먼저 오는 바람에 잠시 긴장 상태를 조성했다. 의외로 콜슨과 3년 전에 모종의 일이 있었다는 것이 떡밥으로 던져지고 반군들과 교전하다 쉴드의 비행기에 얻어타게 된다. 하지만 일련의 과정들이 하이드라의 병기를 얻기 위한 낚시질이었고 '버스'를 잠시 탈취하는 데 성공하나 비행기에 구멍을 뚫어 역관광당하면서 쉴드에게 감금된다.
- 아킬라 아마도르(배우: 파스칼 아르망)
과거 쉴드의 요원이었고 필 콜슨에 의해 요원이 되었으나 작전 중에 동료들은 죽고 그녀는 실종되었으며 나중에 콜슨의 팀이 그녀를 찾았을 때는 배반자가 된 듯했다. 콜슨의 말에 의하면 멜린다 메이와 동급의 인간병기였다는 듯. 처음에 스카이는 요즘 초인들이 자주 준동하니 그녀가 초능력자 특히 예지력이나 텔레파시 계열이라고 추측했다.[31] 실제로는 한쪽 눈 대신 백스캐터 기능에 누군가의 지시를 받으며 자폭도 할 수 있는 의안이 심어져있음이 밝혀진다.[32] 이후 쉴드에게 체포되었고 피츠-시몬스의 수술로 의안을 제거해[33] 조종자로부터 자유로워졌고[34] 이후 쉴드에 의해 구금되어 정당하게 재판을 받게 된다는 듯. 아킬라 자신은 어느 날 일어나보니 자기에게 폭탄이 심어진 채로 협박을 당해 임무를 수행한 셈이니 처벌은 생각보다 크지 않을 듯하다.
이 과정에서 아킬라를 연기하며 임무를 대신 수행하던 워드 요원은 연구원들이 외계문자와 공식들을 연구하고 있는 방을 목격한다. 사실 이후 나오는 크리와 인휴먼 떡밥.
이 과정에서 아킬라를 연기하며 임무를 대신 수행하던 워드 요원은 연구원들이 외계문자와 공식들을 연구하고 있는 방을 목격한다. 사실 이후 나오는 크리와 인휴먼 떡밥.
- 찬호인(배우: 루이 오자와 장젠[35] )
홍콩에서 싸구려 마술을 하며 먹고 사는 마술사. 군중들이 그의 마술을 단순 눈속임이라며 놀리자 손에서 불을 내뿜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작부터 발화 능력자 인증. 발화 능력은 그다지 강하진 않아서 예전부터 쉴드에 의해 통제되어왔던 듯. 레이나의 설득에 초능력자로서 각성하기로 하고 센티피드를 주사받고 파이어볼을 날리는 수준으로 강해진 자신을 보며 좋아한다. 그리고 스코치라는 이름을 받는다. 하지만 이 모든 건 다…
사실 그가 발화 능력을 사용하고도 그 불길에 의해 화상을 입지 않은 것은 그의 혈소판이 불에 내성을 지니는 특이체질이었기 때문이다. 이것이 센티피드 내의 익스트리미스 물질이 폭주해 인간폭탄이 되어버리는 것도 방지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센티피드 연구진들이 그를 조용히 제거해버리기 위해 그 능력을 제거해버리자 불을 사용하면서 그의 손 역시 같이 타버렸다. 하지만 센티피드의 특징답게 폭주해버렸고 팔이 타들어가는 고통을 근성으로 버텨가며 쉴드 요원들을 공격하고 피터슨에게 센티피드를 시술한 의사를 태워죽여버렸다. 마지막에는 난동을 제어할 수 없게 되자 메이가 꽂은 주사로 인해 1화의 다른 시술자처럼 폭발해버렸다.
5화에 한 번 나오고 사라진 데다 힘은 약했으나 에이전트 오브 쉴드를 포함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최초로 등장한 선천적 초능력자일 가능성이 있다[36] …이지만 사실 쉴드는 선/후천을 가리지 않고 오래 전부터 여러 능력자들을 확인해 처리하거나 인덱스에 등재하고 있었다. 확인한 건 대개 찬호인처럼 미약한 수준이었으나 영화 시리즈에서 사건들이 터지기 시작하면서 지구가 마경화된 것일 뿐(…). 핵발전소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그 근처에서 살았다고 하니 그의 힘이 선천적으로 타고난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쉴드에서는 그가 어떻게 이런 힘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내지 못 했으며 5화 후반에 아예 사망했기에 알 수 없어졌다.
원작의 스코치는 엑스맨 시리즈에서 아주 잠깐 나왔던 캐릭터다.
사실 그가 발화 능력을 사용하고도 그 불길에 의해 화상을 입지 않은 것은 그의 혈소판이 불에 내성을 지니는 특이체질이었기 때문이다. 이것이 센티피드 내의 익스트리미스 물질이 폭주해 인간폭탄이 되어버리는 것도 방지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센티피드 연구진들이 그를 조용히 제거해버리기 위해 그 능력을 제거해버리자 불을 사용하면서 그의 손 역시 같이 타버렸다. 하지만 센티피드의 특징답게 폭주해버렸고 팔이 타들어가는 고통을 근성으로 버텨가며 쉴드 요원들을 공격하고 피터슨에게 센티피드를 시술한 의사를 태워죽여버렸다. 마지막에는 난동을 제어할 수 없게 되자 메이가 꽂은 주사로 인해 1화의 다른 시술자처럼 폭발해버렸다.
5화에 한 번 나오고 사라진 데다 힘은 약했으나 에이전트 오브 쉴드를 포함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최초로 등장한 선천적 초능력자일 가능성이 있다[36] …이지만 사실 쉴드는 선/후천을 가리지 않고 오래 전부터 여러 능력자들을 확인해 처리하거나 인덱스에 등재하고 있었다. 확인한 건 대개 찬호인처럼 미약한 수준이었으나 영화 시리즈에서 사건들이 터지기 시작하면서 지구가 마경화된 것일 뿐(…). 핵발전소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그 근처에서 살았다고 하니 그의 힘이 선천적으로 타고난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쉴드에서는 그가 어떻게 이런 힘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내지 못 했으며 5화 후반에 아예 사망했기에 알 수 없어졌다.
원작의 스코치는 엑스맨 시리즈에서 아주 잠깐 나왔던 캐릭터다.
- 데비(배우: 섀넌 루치오)
센티피드를 연구하던 박사. 1화에 출연해서 마이크 피터슨에게 구출됐던 여성이다. 이후 5화에 재등장하나 그녀에게 이용당했다는 사실에 앙심을 품은 찬호인의 발화 능력에 산 채로 불타 끔살된다. 참고로 이 때 그녀는 엘리베이터로부터 조금 떨어져 있었고, 레이나는 엘리베이터 안에 있었는데 찬호인이 나타나자 바로 문을 닫았다.
- 마일스 라이던(배우: 오스틴 니컬스)
라이징 타이드의 해커이자 스카이의 원래 동료 중 하나. 사실 스카이의 남자친구였다.[37] 쉴드를 해킹한 것이 발각되었고 이내 추적을 뿌리쳤으나 스카이에게 가는 실수를 저질렀고 스카이를 멜린다 메이가 미행하면서 결국 스카이가 이중첩자였다는 사실까지 발각되게 하는 장본인이 되었다. 심지어 그가 그렇게 주장하던 '정보의 민주화'라는 가치와는 다르게 레이나에게 백만 달러를 먹고 쉴드를 해킹해 찬호인의 프로필까지 팔아먹은 사실까지 발각되어 스카이를 멘붕시켰다.[38] 극 후반부 스코치가 자폭할 때 쉴드 요원들을 살려준 보답으로 석방되긴 했지만 그의 집인 텍사스 오스틴이 아닌 홍콩에 빈 손으로 던져졌고 그의 모든 활동을 감시하는 전자 팔찌[39] 까지 착용당하게 된다. 심지어 그가 정보를 팔아 얻은 백만 달러는 임무중 사망한 콴 요원 가족들에게 보상금으로 돌아갔다. 망했어요. 그러나 생각해보면 이 정도로 끝난 것도 다행이다. 쉴드를 해킹해 특정 인물의 프로필을 돈 받고 팔아먹었고[40] 덕분에 그 인물이 납치당한 데다 괴한 실험을 받게 되고 그를 구하려다 요원 한 명이 사망, 그리고 그 인물도 허망하게 자폭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 정도로 끝났으니 차라리 다행. 그 이후 스카이와는 결별하고 동료로만 남은 것 같다. 버스에서 내릴 때 '너는 달라졌어'라는 말로 추측 가능.
- 야코프 뉘스트롬 & 페트라 라르센
8화의 악역. 어느 북유럽 토속신앙 혐오단체의 지도자들이다. 《토르: 다크 월드》의 사건 이후 이런 사람들이 매우 늘어났으며 이들이 노르웨이의 어느 숲에서 찾아낸 지팡이 조각으로 사람들을 선동해 폭동을 일으키기 시작한다. 신을 죽이기 위해 자신들이 신세계의 신이 되겠다고 주장하고 있는 자들.[41] 의외로 혐오 단체 주제에 이 지팡이에 대한 것만큼은 매우 높은 지식을 보여주며 쉴드 요원들이 가는 곳마다 튀어나온다. 지팡이에 의해 야코프와 페트라는 물론 구성원들도 강한 전투력을 지니게 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마찬가지로 지팡이에 의해 강화된 그랜트에게 패하고 페트라도 멜린다에게 패했다.
- 해나 허친스(배우: 로라 시이)
미국 유타 주 베이츠빌에서 록슨 오일 사의 입자가속기 관리직으로 근무하던 여성. 그러나 가속기가 폭발을 일으켜 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그녀는 순식간에 마을 사람들에게 천하의 개쌍년으로 낙인찍힌다. 설상가상으로 그녀를 비난하던 사람들에게 물건이 쏟아지고 주유소가 불타는 사고가 이어지자 쉴드에서 그녀를 위험한 염동력 구사자라고 간주해 체포하게 된다. 그녀는 독실한 종교[42] 신자였고 자신이 저지른 죄로 인해 신이 자신을 버렸고 그 때문에 지옥의 악마가 자신을 잡아 가두러 온 거라고 한다. 대부분은 이 여자가 쇼크로 정신이 나갔다고 생각했지만
- 토바이어스 포드(배우: 로버트 베이커)
입자가속기를 정비하던 엔지니어. 가속기 폭발로 사망한 것으로 나왔다. 가속기의 안전 문제로 몇 번이고 클레임을 걸었던 모양. 죽었다고 알려졌지만 사실은 살아있었으며 순간이동 같은 힘을 구사하며 콜슨 일행을 공격해왔다. 해나가 말한 '지옥의 악마'가 그였으며 그녀 주변에서 일어난 사건도 그가 일으킨 것. 악마가 아닌 인간이면서 이런 일이 가능했던 건 입자가속기의 정체가 다른 세계로 통하는 포탈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서다. 가속기가 폭발하면서 그는 다른 세계로 빨려들어갔는데 불완전한 것이라 현인류가 사는 세계와 다른 세계의 경계에 갇히게 되었다. 그로 인해 순간이동처럼 이동하는 힘을 발휘했던 것. 단, 불완전해서인지 모습을 보일 때마다 상태가 악화되어갔다. 이 힘으로 버스가 불시착하게 만들고 내부를 휘저어놓으나 특수한 방 안에 갇혀있던 덕분에 해나에게는 어쩌지 못 했다.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입자가속기가 폭발하게 만든 장본인이 그임이 밝혀졌다. 기술자이면서 기계를 고장낸 이유는 그가 해나를 좋아하기 때문. 기계에 이상이 있다고 통보하면 해나가 와서 그것을 확인하게 함으로써 그녀와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그래서 가속기를 고장냈는데 이번엔 부품을 빼는 도중 입자가속기가 작동하면서 폭주하고 폭발이 일어난 것이다. 이후 해나에 대한 마음과 죄책감 탓에 그녀를 매도하는 마을 사람들을 테러하고 콜슨 일행을 공격했으나 최후에는 메이의 설득에 의해 사라졌다. '지옥'으로 돌아갔는지는 불명. 이후의 생사도 불명.
그는 가속기에 의해 연결된 세계를 '지옥'이라 불렀다. 해당 에피소드에서 종교적인 요소가 나오고 여러 종교에서 지옥은 불지옥의 이미지다. 그리고 이와 유사한 북유럽 신화의 세계는 무스펠헤임이라 팬들은 그가 미드가르드와 무스펠헤임의 경계에 떨어졌다고 보고 있다. 그리고 본작에서 8화처럼 토르: 다크 월드에서 벌어진 런던에서의 사건이 언급되었는데 이 다크 월드의 메인 빌런인 말레키스는 공교롭게도 원작 만화에서 무스펠헤임에 사는 불의 거인 수르트의 부하다. (다만 영화에서는 수르트와의 연계 여부는 나오지 않았다.)
그는 가속기에 의해 연결된 세계를 '지옥'이라 불렀다. 해당 에피소드에서 종교적인 요소가 나오고 여러 종교에서 지옥은 불지옥의 이미지다. 그리고 이와 유사한 북유럽 신화의 세계는 무스펠헤임이라 팬들은 그가 미드가르드와 무스펠헤임의 경계에 떨어졌다고 보고 있다. 그리고 본작에서 8화처럼 토르: 다크 월드에서 벌어진 런던에서의 사건이 언급되었는데 이 다크 월드의 메인 빌런인 말레키스는 공교롭게도 원작 만화에서 무스펠헤임에 사는 불의 거인 수르트의 부하다. (다만 영화에서는 수르트와의 연계 여부는 나오지 않았다.)
- 에디슨 포(배우: 컬런 더글러스)
10화의 등장인물…이지만 사실 5화에서 레이나와 면회를 하고 있었다. 과거 미 해병대 전술 및 신속대응 전문가였다는 듯. 범죄를 저질러 수감되어있었으나 이때도 천리안과 연락을 하고 있는 모양이었다. 양산형 센티피드 병사들이 이 사람을 빼돌려 탈출시켰다. 과거에 장교였는지 브라이언이 그를 빼낼때 'Sir'를 붙이라는 모습을 보인다. 11화에서는 폐허가 된 개발지에서 콜슨을 심문하고 있었다. 갖은 고문을 했지만 소득은 없었고 그러던 중 레이나가 오고 천리안에게서 전화를 받는다. 레이나에게 전화를 바꿔준 후 다시 전화를 받는 순간 아이언맨 1 편에서 오베디아가 쓰던 고주파 마비기계와 유사한 방식으로 사망한다. 천리안에게 버려진 것으로 보인다.
- 브라이언 헤이워드(배우: 릭 맬럼브리)
전직 미 해병대 병사. 양산형 센티피드 슈퍼 솔저의 일원이었고 그를 포함한 세 명이 쉴드 요원들과 난투를 벌였다. 그는 상대가 피터슨이었기에 그에게 부상을 입혔지만 결국 패해 생포될 뻔했다. 그러나 아킬라 요원에게도 장착되었던 의안이 그에게도 있었고, 감시하고 있던 에디슨 포가 의안을 자폭시켜 끔살당했다.
- 마커스 대니얼스(배우: 패트릭 브레넌)
다크포스라 불리는 전자기적 힘을 다루려 하는 물리실험실의 조수였다가 그것에 노출되면서 모든 종류의 에너지를 흡수하는 힘이 생겼다. 오드리 네이선을 스토킹하다 콜슨에게 잡혀서 프릿지에 갇혔지만 존 개럿이 이끄는 하이드라에 의해 프릿지가 점령당하면서 풀려났다. 이후 다시 오드리를 찾아갔으나 쉴드-616에 의해 사망. 참고로 잡히고 나서 능력을 강화하는 실험을 받았으며 성공했다고 한다. 능력인 에너지 흡수는 그 특성상 인간에게도 치명적. 손대는 것만으로 사람을 살해할 수 있다. 게다가 블래스트 같은 것도 쏠 수 있다. 참고로 블래스트는 자신의 힘을 강화가 성공했다고 말하자마자 썼다. 이전에는 없었던 것일 수도 있다.
- 오드리 네이선(배우: 에이미 애커 )
콜슨이 어벤져스에서 지나가다 말한 여자친구 "첼리스트". 대니얼스가 스토킹을 했었는데 그를 쉴드가 잡으러 왔을 때 콜슨과 만났다.
- 크리스천 워드(팀 디케이)[43]
시즌 2 6화에서 첫 등장. 그랜트 워드의 형이며 시즌 1 8화에선 어릴 적의 모습이 나왔다. 현재 미 상원의원으로 있으며 하이드라가 쉴드의 이름으로 인질극을 벌이자 쉴드 잔존 인원들을 적으로 선포한다. 이에 콜슨이 찾아가 대화를 나누다 동생인 그랜트 워드를 넘겨주는 것으로 해결. 이후 기자회견에서 자기 동생인 워드가 하이드라 요원이고 자신은 그런 동생을 재판소에 세우겠다고 밝힌다. 이로 인해 인기가 상승한 듯.
워드의 언급이나 회상을 보면 표면적으로는 좋은 인간이나 실체는 정말 뭐한 인간인 모양이다. 워드의 정체를 공개하거나 그를 재판에 세우겠다는 발언도 지지율 상승을 노려서다. 8화에서 결국 그랜트 워드에게 납치당해 과거에 유일하게 학대받지 않는 막내동생을 질투한 끝에 그랜트 워드를 시켜 그를 우물에 빠트리게 한 것을 인정한 뒤 그랜트와 화해하는 듯했으나 결국은 부모님과 함께 그랜트의 손에 죽임을 당했다. 후일 정작 멀쩡히 살아서 가족으로부터 벗어나 이름도 바꾼 막내 동생 토마스는 그들의 아버지가 흥분장애를 앓고 있어 가족에게 폭력을 휘두르기도 했고 이는 형제들에게 대물림돼서 비참한 가정환경에서부터 그랜트가 토마스를 폭력적인 가족들로부터 지켜주며 단짝으로 지냈던 것은 사실이지만 가족을 미워한다는 이유로 그들을 살해하고 불태워죽이는 그랜트가 더 악질이라고 했다.
워드의 언급이나 회상을 보면 표면적으로는 좋은 인간이나 실체는 정말 뭐한 인간인 모양이다. 워드의 정체를 공개하거나 그를 재판에 세우겠다는 발언도 지지율 상승을 노려서다. 8화에서 결국 그랜트 워드에게 납치당해 과거에 유일하게 학대받지 않는 막내동생을 질투한 끝에 그랜트 워드를 시켜 그를 우물에 빠트리게 한 것을 인정한 뒤 그랜트와 화해하는 듯했으나 결국은 부모님과 함께 그랜트의 손에 죽임을 당했다. 후일 정작 멀쩡히 살아서 가족으로부터 벗어나 이름도 바꾼 막내 동생 토마스는 그들의 아버지가 흥분장애를 앓고 있어 가족에게 폭력을 휘두르기도 했고 이는 형제들에게 대물림돼서 비참한 가정환경에서부터 그랜트가 토마스를 폭력적인 가족들로부터 지켜주며 단짝으로 지냈던 것은 사실이지만 가족을 미워한다는 이유로 그들을 살해하고 불태워죽이는 그랜트가 더 악질이라고 했다.
- 웬델 리바이
자보가 쉴드를 공격하기 위해 모은 멤버. 천재적인 IQ를 지니고 있으나 윤리와 인간의 생명에 관심이 없다. 몸에 칩이 박혀서 전자기기에 접근하지 못 하게 되고 모하비 사막에 숨어살던 것을 자보가 찾아냈다. 앵거와 카를라의 구속구를 풀어주기도 했다. 다른 멤버들처럼 싸우는 특기가 있는 것도 아니라서 금방 제압되었다.
- 프랜시스 노체
자보가 쉴드를 공격하기 위해 모은 멤버. 원래 마피아 소속이었으나 실험적인 스테로이드 약물을 이용해 괴력을 얻었다. 자보가 리바이의 도움을 받아 찾아냈는데 약을 먹으면서 3년을 갇혀있었다고 한다. 특성상 메이와의 싸움에서도 상당했으나 결국 제압되었다.
- 칼라 페이 기디언(배우: 드레아 데마테오)
자보가 쉴드를 공격하기 위해 모은 멤버. 날카로운 면도날이 손가락 끝에 영구적으로 이식되어있다. 의료시설에서 폭력적인 남자친구와 일했다는 것으로 보아 스스로를 지킬 생각으로 그런 듯하나 희생자가 남자친구에서 끝나지 않았다고 한다. 웃으며 인사하고 나서 사람 목을 휙하고 그어버리는 인물. 쉴드와의 전투에서 바바라에게 제압되었다. 자보 일행이 찾아오기 전까지 손가락에 구속구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리바이가 풀어줬다. 이게 꽤 마음에 안 들었던 모양. 자기 힘이 강하지 않다고 했으나 바바라와 싸우는 것을 보면 웬만큼은 싸우는 모양이다. 그런데 손가락에 면도날 이식한 정도면 날은 적출한 다음 정신병원 같은 데 넣는 게 현실적이지 않을까(…).
- 데이비드 A. 앵거(배우: 제프 대니얼 필립스)
자보가 쉴드를 공격하기 위해 모은 멤버. 실험 중이던 에너지 폭발에 성대가 노출되면서 작은 속삭임으로도 중추신경계를 자극해서 즉각적인 긴장증을 유도하는 목소리를 가지게 되었다. 정신적으로 문제 있는 범죄자들을 가두는 시설에 있었는데 칼빈 자보에 의해 풀려났다. 그리고 이후 콜슨의 고향에서 소리를 질러[44] 주변의 사람들은 물론 새들까지 의식을 잃게 만들었다.[45] 그러나 결국 제압되었다. 리바이가 풀어주기 전까지는 목소리를 못 내도록 구속구를 착용하고 있었다.
코믹스의 앵거 더 스크리머. 코믹스의 앵거는 180데시벨의 소리를 질러 환각을 유발시키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극단적인 행동주의자이며 초인적인 힘을 얻는 실험에 참여했는데 문드래곤이 가져온 타이탄의 기술에 의해 소리 능력을 얻었다.
코믹스의 앵거 더 스크리머. 코믹스의 앵거는 180데시벨의 소리를 질러 환각을 유발시키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극단적인 행동주의자이며 초인적인 힘을 얻는 실험에 참여했는데 문드래곤이 가져온 타이탄의 기술에 의해 소리 능력을 얻었다.
- 존 브루노
군 출신 암살자. 앵거와 같은 시설의 수감자로 창의적인 살해 방법을 찾는 것에 집착했다. 콜슨과 출동한 바바라를 공격했으나 제압되었다.
- 카라 팔라마스 / 에이전트 33(배우: 마야 스토얀)
원래 쉴드의 요원이었지만 임무 수행 중 하이드라에게 잡혀[46] 대니얼 화이트홀에게 세뇌당해 하이드라의 요원이 되어 다른 사람의 얼굴을 복제할 수 있는 특수 마스크를 이용해 쉴드에 잠입한다. 멜린다 메이의 얼굴을 이용해 잠입했으나 콜슨에게 뭔가 이상한 점을 들키고 왼쪽 얼굴을 메이가 전기충격기로 지져버려 얼굴에 큰 화상을 입는다. 후에 푸에르토리코에서 그랜트 워드가 하이드라에게서 탈출하는 걸 돕고 그랜트 워드와 함께 활동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세뇌의 여파로 대니얼 화이트홀이 죽자 복종할 대상을 잃었다며 혼란에 빠지게 된다. 워드가 그녀의 자아를 이끌어내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서로 사랑에 빠지게 되었다. 이후 워드와 함께 행동하다가 쉴드로 돌아오게 되는데 처음엔 세뇌가 풀린 듯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결국 마지막에 워드와 함께 쉴드를 배신하고 바비 모스를 고문한다. 바비와는 원한이 꽤 깊은 듯. 후에 쉴드가 바비를 구출하러 쳐들어오자 메이의 얼굴로 위장했는데, 하필 이 상태에서 워드를 만나 워드가 메이인 줄 알고 보자마자 배에 총 3방을 쏜다. 결국 사망.
- 윌 대니얼스(배우: 딜런 케이시)
5화에서 첫 등장. 제마 시먼스가 외계행성에서 만난 우주비행사. 공군 출신으로 NASA에 의해 이 행성을 탐구하는 과학자들을 보호하는 임무를 맡아 보내졌으나 이 행성의 '그것' 때문에 과학자들이 차례차례 미쳐 자살을 하거나 서로를 공격하기 시작했고 결국엔 혼자 남자 외계행성에서 10여 년을 보냈다. 돌아갈 방법을 찾는 제마에게 심드렁하게 반응해왔지만 점차 그녀에게 물들어 돕기 시작했다. 그러나 포탈로 향하는 시도가 실패한 뒤 절망하는 제마를 위로하다 키스하며 사랑에 빠진다. 그 후 흡사 부부처럼(…) 지낸 듯. 17년마다 뜨는 해를 보기 위해 밖으로 나왔다 피츠가 쏜 조명탄을 보고 제마와 함께 포탈 쪽으로 달렸는데 모래폭풍과 함께 나타난 '그것'으로부터 제마를 구해내고 먼저 가라고 소리친 뒤 결국 돌아오지 못 했다. 피츠가 검색해본 결과로는 지구에 있을 때부터 시민영웅 비슷한 좋은 사람이었던듯. 그리고 5화 마지막 장면에서 제마와 함께 보려고 했던 해를 혼자 보며 다시 땅굴로 돌아가는 윌의 모습이 보인다.
10화에서 재등장. 워드와 함께 포탈을 통과한 피츠가 그를 찾아내고 포탈을 향해 가는 길잡이 역할을 한다. 만났을 당시 이미 '그것'에게 공격당해 심하게 다쳐 다리를 저는 상태. 그러던 중 피츠에게 하이드라에 대해 듣고 모래폭풍을 틈타 하이드라 군인을 한 명 죽인 뒤 피츠와 함께 워드를 피해 도망친다. 포탈을 향해 가던 중 피츠가 폐허가 된 고대 도시를 발견하고 윌은 그 도시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듯 이야기를 하는데 피츠가 윌의 다리를 치료하기 위해 붕대를 풀자 다리는 이미 살점이 썩어 너덜거리고 뼈가 훤히 보이는 지경이었다. 사실 윌은 제마를 구한 뒤 '그것'에게 당해 사망했고 5화 마지막 장면의 윌은 이미 '그것'에게 조종당하는 상태. 결국 격투 끝에 피츠가 윌의 시체를 조명탄으로 불태워 편히 보내준다.
10화에서 재등장. 워드와 함께 포탈을 통과한 피츠가 그를 찾아내고 포탈을 향해 가는 길잡이 역할을 한다. 만났을 당시 이미 '그것'에게 공격당해 심하게 다쳐 다리를 저는 상태. 그러던 중 피츠에게 하이드라에 대해 듣고 모래폭풍을 틈타 하이드라 군인을 한 명 죽인 뒤 피츠와 함께 워드를 피해 도망친다. 포탈을 향해 가던 중 피츠가 폐허가 된 고대 도시를 발견하고 윌은 그 도시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듯 이야기를 하는데 피츠가 윌의 다리를 치료하기 위해 붕대를 풀자 다리는 이미 살점이 썩어 너덜거리고 뼈가 훤히 보이는 지경이었다. 사실 윌은 제마를 구한 뒤 '그것'에게 당해 사망했고 5화 마지막 장면의 윌은 이미 '그것'에게 조종당하는 상태. 결국 격투 끝에 피츠가 윌의 시체를 조명탄으로 불태워 편히 보내준다.
- 엘런 나디어
미국의 재정 위원회장 겸 상원의원. 시즌4 3화에서 인휴먼의 테러를 빙자한 와치독스의 EMP테러가 전 세계 대도시에서 차례차례 발생하자 방송에서 인휴먼은 인류의 적이라면서 선동한다. 마지막에 다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쉴드를 과거 하이드라의 괴뢰였음을 들어 비난하는 자신의 방송을 보면서 와치독스로 부터 인휴먼 처치 건수를 보고 받으며 흡족해 한다. 대놓고 와치독스의 스폰서라는 걸 시청자들에게 보여준 셈. 그리고 5화에서 쉴드의 새 국장인 제프리 메이스와 생방송에서 설전을 벌인다. 방송중에 인휴먼을 다른 것이라는 상당히 공격적인 표현을 쓰며 이제는 쉴드가 인휴먼의 괴뢰라며 비난한다. 하지만 자신이 인휴먼이라 밝히며 호소하는 제프리에게 결국 설전에서 패배한다. 하지만 마지막에 제프리와 따로 만나서 교도소 CCTV에 찍힌 데이지와 고스트 라이더가 쉴드 요원들과 함께 활동하는 모습을 꼬투리 잡아서 방송에 내보내겠다며 협박하고, 이에 제프리는 거래를 하게 된다. 작중 왜 인휴먼을 적대하는지 이유가 정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3화 마지막에 친동생이 테리제네시스로 인한 고치에 싸여진 채로 있었다. 그가 죽었는지 아니면 아직 각성하지 않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로 인해 인휴먼에 원한을 품게 된 듯. 문제는 뒤를 봐주는 와치독스의 집단 성격과 맞물려 여러 방송에서의 반 인휴먼 발언과 단지 친동생이 운 나쁘게 당한 일을 인휴먼 전부에게 화풀이하는 피해 망상증 환자로 보인다는 점. 게다가 와치독스가 세력 확장을 위해 갱들과 교도소의 범죄자들을 자기편으로 끌어들이고 무고한 민간인들도 죽이는 어찌보면 하이드라보다 막장 집단인 만큼 이 사람도 그저 찌질이 정도로 밖에 안보인다. 하지만 와치독스의 일은 유령들과 다크홀드, 고스트 라이더의 스토리에 밀려 뒷전으로 밀려난 만큼, 아무래도 포지션은 영화나 넷플릭스 드라마에서도 자주 보이던 쉴드의 발목을 잡는 귀찮은 정치인이 될 것 같다. 이후 9화에 의하면 치타우리의 뉴욕 침공 때, 어머니를 잃었는데 그게 계기가 되어 외계의 것을 증오하게 된 듯하다. 인휴먼으로 각성한 동생 비제이를 설득해 와치독스와 함께 떠나는데, 그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 동생에게 총을 쏜다. 그런데 인휴먼으로 각성한 와치독스의 간부, 터커 쇼클리의 자폭 능력에 휩쓸려 죽고 만다.
- 토머스 워드(배우: 타일러 리터, 아역 마이카 넬슨)
그간 크리스천 워드가 그랜트를 통해 우물에 밀어넣어 죽인 것처럼 암시되었으나 실제로는 죽지 않았고 신분을 바꾼 채 살아있었다. 본래 형인 크리스천과는 나이가 달라 서먹했을 뿐이지만 그랜트야말로 우물 사건 이후 자신을 보호한다면서 모두를 파국으로 밀어넣고 있었기 때문. 그랜트에 대한 복수를 위해 눈이 뒤집어진 콜슨이 이 잡듯이 찾아내게 된다. 그랜트를 굉장히 무서워해서 쉴드가 그를 확실히 끝내면 좋겠다고한다
- 루시 바워(배우: 릴리 버드셀)
시즌4에서 수년 전 입자 가속기에 의해 유령 상태가 된 모멘텀 연구소 프로젝트 팀 4인방 중 한 명. 남편은 팀의 리더인 조셉 바워이며 과거 다크홀드 책을 어떤 폐가에서 함께 찾아냈다. 유령들과 접촉한 인간은 전부 환각을 보며 미치게 되며 결국 24시간 내에 죽게 된다. 시작 당시엔 4명 모두 특수 상자에 갇혀있는 상태였는데 강도들이 루시가 들어있는 상자를 훔쳐서 와치독스 단원인 중국인 갱들에게 넘겼다. 배달원 중 2명이 상자를 열어봤다가 미쳐서 서로 죽였는데 나중에 중국인 갱들이 상자를 열때도 그대로 있었던 것을 보면 배달원들은 상자를 잠깐 열었다 바로 닫은 모양. 중국인 갱들이 배달원들을 미치게 한 내용물이 있다는 것을 알고서도 인휴먼 쓸어버릴 무기라고 좋아해서 그냥 열었다가(...) 루시와 접촉하여 자멸해 버린다.[47] 메이도 루시와 접촉해서 죽을뻔 했다.[48] 풀려난 후에 나머지 3명도 해방시키고 다시 실체를 되찾기 위해 다크홀드 책을 찾으러 연구소를 폭파시키기 위해 남은 1명을 제외한 2명과 함께 떠났다. 그 뒤 일라이 모로에게 얻어맞아 혼수 상태에 빠진 남편 조셉을 억지로 깨워서 책의 행방을 알고 찾아냈으나 어째선지 유령 상태에서는 내용을 볼 수 없었다.[49] 그래서 동료 2명에 희생에도 감옥에서 같은 프로젝트 팀 멤버였던 일라이 모로를 빼내오고 책을 읽게 한 다음 충분한 전력을 확보하기 위해 록슨의 폐쇄된 발전소에서 입자 가속기를 재현시킨다. 그리고 실행에 옮기는데 때마침 쉴드와 고스트 라이더가 쳐들어 오고, 고스트 라이더와 대치하면서 그에게 그와 동생 게이브가 당했던 사고와 삼촌에 대한 진실을 가르쳐 준다.[50] 하지만 로비의 힘을 몰랐던 나머지 통과하면 다른 이들처럼 미칠 것이라 생각하고 가려다가 로비에게 붙잡힌다. 그리고 실험 때문에 수천만 명을 희생시킬 것이 분명하기에 그 죄를 물어 불태워져서 소멸.
- 일라이 모로(배우: 호세 수니가)
고스트 라이더인 로비 레예스 형제의 삼촌. 작중 시점에서는 사람을 혼수상태에 빠질때까지 때린 혐의로 LA교도소에 수감 중이었다. 이전에 모멘텀 연구소의 수석 기술자로서 책임자였던 조셉 바워가 다크 홀드라는 것을 이용해 불가능한 연구를 진척시켰다는 것을 알고 다크 홀드의 위험성을 들어 항의하다 결국 사고가 터지자 조셉을 혼수상태에 빠지게 만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유령이 된 루시 바워 일행이 다크 홀드를 읽어줄 사람을 찾으러 자신에게 오자, 쉴드에서 먼저 빼돌렸으나 중간에 복수심을 참지 못한 로비가 자리를 비운사이에 납치 된다. 결국엔 루시의 강요로 다크 홀드를 읽어서 예전의 그 실험을 재현하려하는데 사실 본인이 이걸 노린 것. 조카들이 사고를 당하고, 모멘텀 연구소 멤버들이 유령이 된 것도 이 사람 때문이다. 교도소에 수감되 있는 동안 자신은 와치독스 행세를 하면서 차이나 갱들을 포섭해 세력을 형성하였다. 시즌4 초반에 와치독스 소속 차이나 갱들이 인휴먼들을 전멸시킬 무기라며 유령들을 풀어놓게 만들어 자멸시킨 게 이 사람 작품.[51] 실험에 성공하여 자신은 무에서 유를 만들듯이 어디서든 원소를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을 손에 넣었다.[52][53] 이후 차이나 갱 세력과 합류하여 자신을 쫓아올 쉴드에 대비하기 위해 핵폭발 장치를 만든다. 조카인 로비가 먼저 진입해서 설득을 하려했으나 실패하자 탄소 막대로 몸을 꿰뚫어 버렸으나 로비는 고스트 라이더의 숙주였기 때문에 죽지 않았다. 설득 과정에서 자신이 이런 일을 벌인 이유를 설명하는데, 자신은 좋은 대학도 나오고 학위 딸것도 다 땄는데 주변에서 자신을 무시하고 부려먹기만 해서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기 위함 이었다는 참으로 찌질한 이유(...). 게다가 이후 난입한 콜슨에게 자신이 얻은 능력의 결점을 설명들었는데,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게 아니라 그 원소들을 지구 내부에서 끌어다 쓴다는 것. 이 때문에 계속 지진이 심해졌고 데이지가 지하에서 힘겹게 막아내고 있었다. 결국 요요가 붙인 강력한 전자석 장치로 자신이 만든 핵폭발 장치에 붙어버리고 에이다가 장치와 통째로 다른 차원으로 보내버리려고 했으나, 그 전에 빠져나갈 것 같자 로비가 동귀어진 식으로 같이 빨려들어가고 만다.
참고로 올 뉴 고스트 라이더에서 로비에게 고스트 라이더의 힘을 주는 살인마의 영혼의 이름이 일라이다.
참고로 올 뉴 고스트 라이더에서 로비에게 고스트 라이더의 힘을 주는 살인마의 영혼의 이름이 일라이다.
2.1.2. 에이전트 카터 시리즈
- 로저 둘리(배우: 시어 위검)
SSR 뉴욕 지부의 총괄수석요원. 초반에는 깐깐하고 고집불통인 못된 상사 역할이지만 극이 전개되면서 책임감 있고 부하들을 믿는 면도 보여준다. 그러나 펜호프 박사의 세뇌에 당해 박사에게 아이템 17을 주게 되고 사망하게 된다.[54]
- 대니얼 수자(배우: 엔버 조카이)
2차대전 상이용사 출신으로 전쟁으로 인해[55] 불편해 목발을 사용한다.
시즌 1 전개상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 언급되는 페기의 남편 후보(…). 참고로 담당 배우는 어벤져스의 뉴욕 시가전에서 경찰로 출연한 적이 있다. 시즌 2에서는 LA 지부의 국장이 되어있다. 많은 이들이 페기의 남편 후보로 예상한 것과 달리 시즌 2에서 청혼까지 결심한 여자친구가 등장한다! 하지만 페기가 중상을 입었을 때 페기에 대한 마음을 완전히 정리하지 못 한 것을 여자친구 바이얼릿이 알게 되어 결국 파혼하게 된다. 시즌 1에서보다 더 고립무원이 된 페기를 항상 믿어주고 도와주는 캐릭터.
시즌 1 전개상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 언급되는 페기의 남편 후보(…). 참고로 담당 배우는 어벤져스의 뉴욕 시가전에서 경찰로 출연한 적이 있다. 시즌 2에서는 LA 지부의 국장이 되어있다. 많은 이들이 페기의 남편 후보로 예상한 것과 달리 시즌 2에서 청혼까지 결심한 여자친구가 등장한다! 하지만 페기가 중상을 입었을 때 페기에 대한 마음을 완전히 정리하지 못 한 것을 여자친구 바이얼릿이 알게 되어 결국 파혼하게 된다. 시즌 1에서보다 더 고립무원이 된 페기를 항상 믿어주고 도와주는 캐릭터.
- 레이 크르저민스키(배우: 카일 본하이머)
- 앤지 마티넬리(배우: 린지 폰세카)
페기가 자주 가는 식당에서 알바 하던 친구이자 배우 지망생. 극중 등장하는 라디오 방송 <캡틴 아메리카의 모험>의 여주인공 베티 카버(페기 카터의 철자를 살짝 바꾼 이름의 민폐 여주인공) 오디션에서 떨어졌다며 페기 앞에서 종종 베티 카버 연기를 따라한다. (그리고 페기는 소름 돋을 정도로 진짜 같은 연기라며 칭찬 아닌 칭찬을 해준다.) 페기의 집이 악당들에게 노출된 뒤 페기는 앤지가 살던 여성 전용 아파트로 이사를 오게 되고 페기가 SSR에 체포되기 직전, 연기력을 발휘해 임기응변으로 SSR 요원들의 주의를 흐트려 카터가 체포되지 않도록 도움을 주게 된다.
- 제이슨 윌크스(배우: 레지 오스틴)
아이소다인에서 제로물질을 보관하는 용기를 제작하는 일을 맡고 있는 과학자. 제인 스콧의 시신에서 일어나는 이상한 현상들에 대해 알아보려고 했던 페기와 친해지게 된다. 이후 사건에 휘말려 제로물질에 노출되어 몸의 질량을 잃어버리는데, 하워드의 도움으로 마치 유령처럼 세상에 존재할 수 있게 된다. 이후 자신의 본모습을 되찾기 위해 제어장치를 개발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지만 제로물질의 영향으로 자기 자신에 대한 통제력을 잃어가고 있으며 시공간의 균열을 겪기도 한다. 똑같이 제로물질에 노출된 휘트니가 제로물질을 이용해 힘과 권력을 얻어 세상을 바꾸겠다는 음모에 이용당하게 된다.
- 아나 자비스(배우: 로테 페르베이크)
시즌 2에 등장한 새로운 캐릭터. 에드윈 자비스의 아내이다. 아내에 대한 에드윈 자비스의 애처가적 태도를 보며 많은 이들이 점잖은 성격일 거라 예상한 것과 달리 가려는 자비스를 불러 진한 키스를 하고 카터에게 가터벨트에 든 총을 건네는 등 페기 카터 못지 않은 신여성. 매우 발랄하고 활발하며 시즌 2에서 고립무원이 된 페기를 자비스가 꼭 돕게 한다. 휘트니 프로스트에게 아랫배를 저격당해 아이를 가질 수 없게 된다.
- 바이올렛(배우: 세라 볼저)
시즌 2에 등장한 새로운 캐릭터.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겨준 수자의 여자친구로 직업은 간호사. 요리가 취미인지 빵이나 쿠키 등을 구워 가져오기도 한다. 카터에게 수자와에 저녁식사에 합석할 것을 제안하는 등 친화력이 좋은 편. 수자의 청혼을 받고 기뻐한다. 얼마 뒤 작전 중 중상을 입은 페기를 수자가 데려오자 묵묵히 치료해주지만 여전히 수자가 페기에 대한 마음을 접지 못 한 것을 알고 수자와 헤어지게 된다.
- 캘빈 채드윅(배우: 커리 그레이엄)
휘트니의 남편이자 LA 상원의원 선거에 출마한 유력가. 시즌 2의 흑막 중 하나인 '위원회' 소속 인물이기도 하며 유명 여배우인 휘트니의 유명세를 자신의 선거 유세에 이용하기도 한다. 제로물질을 흡수한 휘트니에게 두려움을 품어 휘트니가 하라는 대로 순순히 따르는 듯했지만 사실 휘트니를 제거하기 위해 위원회를 소집해 일을 꾸미다 자신을 죽이려는 채드윅에게 큰 배신감을 느낀 휘트니에 의해 오히려 자신이 제거당한다. 제로물질에 의해 빨려들어갔으니 생사는 확인 불가능.
- 로즈 로버츠(배우: 레슬리 분)
시즌 1에서는 SSR 뉴욕 지부 입구에서 전화교환원으로 일했고 시즌 2에서는 LA 지부로 옮겨와 역시 SSR LA 지부 입구에 있는 유령회사 아우어바흐 컴퍼니를 지키며 온갖 일반인들을 돌려보내는 임무를 맡고 있다. SSR의 남자 동료들과 똑같은 훈련을 받은 요원인데도 늘 이런 한직만 전전하던 중 SSR이 버논 마스터즈의 손에 넘어가 믿을 만한 사람이 하나도 없어진 상태에서 페기와 함께 록슨 사에 숨겨진 우라늄봉을 훔쳐오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록슨 사에서 페기와 맞먹을 정도로 엄청난 무공을 선보인다.
- 버넌 마스터스(배우: 커트우드 스미스)
FBI 소속이자 톰슨의 선배. 제인 스콧 변사 사건을 수사하려는 페기의 수자 앞에 나타나 이들의 수사를 중단시키고 SSR을 접수한다. 전쟁용 기관이었던 SSR은 향후 해체될 것이라며 톰슨이 자기 라인을 타게 하고 이후 사사건건 페기의 작전을 방해한다. 강한 자에게 복종하는 성격이라 여자인데 능력 있는 페기와 자기 라인을 타기를 거부한 수자를 매우 아니꼽게 생각한다. 제로물질로 인해 생긴 휘트니의 초능력을 보고 휘트니에게 복종하는 것처럼 굴지만 영 아니꼬운 휘트니를 제거하기 위해 적이었던 페기와도 손을 잡는 인물. 시청자로 하여금 답답함을 느끼게 하는 캐릭터.
- 앨로이시어스 샘벌리(배우: 맷 브라운저)
SSR 소속 과학자. 같은 SSR 식구인데도 요원들이 항상 과학자들은 제외하고 회식에 가는 것에 대해 불만을 느낀다. SSR 요원들을 믿을 수 없게 된 페기가 로즈와 함께 발탁해 록슨 사에 숨겨진 우라늄봉을 훔치러 가는 일행이 된다. 샘벌리가 만든 기억 억제기를 비롯해 록슨 사의 방어망을 뚫는 데도 큰 도움을 주고 이후 하워드의 설계도를 따라 감마 캐논을 제작하기도 한다. 자신의 미들네임 허버트를 기억하지 못 하는 수자에게 서운한 마음을 느낀다. 누가 미들네임을 외우냐며 수자가 자기변호를 하지만 페기는 샘벌리의 미들네임(허버트)을 알고 있어서 수자가 할 말 없게 만드는 인물.
- 조지프 만프레디(배우: 켄 마리노)
휘트니의 숨겨진 애인이자 조폭. 휘트니가 제로물질을 이용해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쓸 만한 부하를 몇 명 지원해달라는 휘트니의 부탁을 들어주면서 부하 한 명에게 휘트니가 어떻냐고 묻고는 예쁘다고 대답하니 자신의 손님에게 무례한 말을 내뱉었다며 휘트니와 채드윅의 눈 앞에서 부하를 떡이 되도록 팬다. 과거 동료가 감옥에 갇히도록 증거를 제공했다는 약점을 수자에게 잡혀 페기와 수자가 휘트니에게 접근할 수 있게 하기도 한다.
- 휴 존스(배우: 레이 와이즈[56] )
위원회 소속이자 록슨 사의 CEO. 아이소다인의 핵실험에 사용된 우라늄봉을 보관하고 있다. 록슨 사에 숨겨진 우라늄봉을 탈취하기 위해 휴 존스가 가진 록슨 사 비밀 창고의 열쇠를 빼내고자 비서로 변장한 페기가 기억억제기를 사용해 휴 존스를 무력화시킨 뒤 휴 존스의 벨트에 숨겨진 열쇠를 가져간다. 휘트니를 미치광이로 여기고 제거하려는 마음을 먹었던 위원장과는 달리 휘트니의 능력을 보고 함께 일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바로 휘트니에게 복종하는 모습을 보인다.
2.2. 넷플릭스 드라마
2.2.1. 공통
- 브렛 머호니(배우: 로이스 존슨)
헬스키친의 경찰로 맷과 포기와 친한 사이. 처음에는 킹핀의 언플 때문에 데어데블을 믿지 않았지만 데어데블이 킹핀을 잡아주자 그를 신뢰하게 된다.[57] 데어데블 시즌 1 마지막에 킹핀을 잡아주고 건물 벽을 타고 사라진 그의 모습을 보며 그에게 '헬스키친의 악마'가 아닌 '데어데블'이란 별칭을 지어준다. 제시카 존스에선 킬그레이브가 경찰서에서 경찰들을 조종하는 장면에서 잠시 등장한다. 데어데블 시즌 3에서도 주인공 일행이 킹핀에 맞서 싸우는 걸 돕는다.
- 벤자민 도너반 / 빅 밴 도너반(배우: 대니 존슨)
뉴욕시에서 일하고 있는 변호사 중 하나. 무려 빌런 변호 전문 변호사로 돈을 받고 킹핀이나 블랙 머라이어 같은 거물들의 뒤를 봐주는 역할을 한다. 법을 들먹이며 빌런들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는지라 항상 경찰이나 주역들이 뒷목잡게 한다. 루크 케이지 시즌 2에서 그의 기원이 짤막하게 다루어졌는데 애당초 할렘의 스톡스가의 지원을 받고 변호사가 된 뒤 25년간 뒤를 봐주었다. 블랙 머라이어의 선대인 마마 메이블 시절부터 일하던 유서깊은 딸랑이. 그러나 당연하게도 돈이 없으면 바로 손절해버리는 이기심도 보인다. 블랙 머라이어가 돈이 없음을 알고 바로 손절하고 부시마스터에게 붙었다가 부시마스터가 붙잡힌 뒤 그녀가 제자리를 되찾자 제일 먼저 나서서 그녀의 비자금을 찾아주고 꼬리를 치는 행동을 한다. 데어데블 시리즈에서는 킹핀의 충실한 수족으로 킹핀이 교도소에 갇힌 상황에서도 계속 변호를 맡고 범죄를 돕는다.
2.2.2. 데어데블 시리즈
- 제임스 웨슬리(배우: 토비 레너드 무어)
윌슨 피스크의 오른팔. 매일같이 옆에 붙어 다니는 비서이다. 육체적인 능력이 전혀 없음에도 비서로서 뛰어난 능력을 가진 덕분에 윌슨의 충견 역할을 한다. 외국어 능력도 좋아서 다양한 국적의 언어를 이해할 수 있으며, 시즌1 초기에는 윌슨의 번역기 역할을 하였다. 중간에 러시안 갱단이 초토화되고, 윌슨의 외국어 실력이 좋다는 설정이 나오면서부터는 통역을 담당하는 역할은 사라짐. 통역 뿐만 아니라 사실상 윌슨의 거의 모든 뒷처리는 이 사람이 담당하고 있다. 윌슨을 진심으로 따르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그의 어머니와도 가볍게 안부를 물을 정도로 가까운 사이. 윌슨 역시 진심으로 이 자를 비서가 아니라 거의 영혼의 친구같은 존재로 생각하고 있다. 웨슬리가 죽자 진심으로 슬퍼했을 정도. 시즌 1에서 윌슨과 거의 콤비수준으로 붙어다녔으나, 후반부에 캐런에게 총을 맞고 사망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는 시즌3에서 케런을 압박하는 형태로 돌아온다.
- 블라디미르&아나톨리 형제
킹핀과 협력 관계에 있던 러시아 마피아. 동맹에서 운송과 관련된 일을 맡고 있다. 동생인 아나톨리는 킹핀과 바네사가 데이트를 하는 도중에 킹핀에게 도움을 요청하다가 바네사를 당황시키고, 분노한 킹핀에 의해 머리가 잘려서 사망한다. 정확히는 죽도록 쳐맞고 차문 사이에 머리가 끼워진 채 그대로 연신 후려쳐서... 형인 블라디미르는 데어데블과 함께 킹핀의 함정에 빠진 후 데어데블에게 리랜드와 킹핀이 협력관계에 있단 사실을 알려준 후 데어데블이 탈출할 수 있도록 미끼가 되어 킹핀의 부하들과 총격전을 벌이다 사망한다.
- 랜스(배우: 크레이그 헤닝슨)
1화에서 킹핀의 지시에 의해 캐런을 임살하려 하던 킬러. 킹핀 일당도 인정할 정도로 뛰어난 실력자이지만 결국 데어데블에 의해 저지 당하여서 캐런을 암살하는데 실패하고 감옥에서 킹핀 일당에 의해 사망. 그의 죽음은 자살로 위장되었다.
- 존 힐리(배우: 앨릭스 모프)
킹핀의 산하의 킬러. 모티브는 원작의 힐리 형제란 빌런일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킹핀 일당의 눈에 거슬리는 인물인 프로하스카를 처리하는 임무를 맡았다. 하지만 프로하스카 처리를 위해 터크에게서 얻은 총이 불량이어서 암살이 지체되고 결국 체포 당한다. 죽일 땐 볼링공으로 머리를 깨버렸다. 유니언 얼라이드 측에선 이번에도 죽음으로 실수한 부하를 처리하면 꼬리를 잡힐까봐 배심원을 매수하고, 포기와 맷에게 변호를 맡김으로써 힐리를 석방시킨다. 하지만 힐리는 풀려나자마자 데어데블에게 당해서 고용주의 이름이 윌슨 피스크란 사실을 불어버리고, 킹핀의 보복이 두려워서 결국 자살한다.[58]
- 잭 머독(배우: 존 패트릭 헤이든)
주인공 맷 머독의 아버지. 홀로 맷을 키우며 복싱선수였다. 아들이 사고로 눈을 잃은 뒤 본인처럼 힘들게 살지 않기 위해 공부할 수 있도록 한다. 승부조작을 위해 원래 지기로 한 복싱 경기에서 업소빙맨을 이겨버려 살해당한다. 이 시합 전에 멧의 어머니에게 멧을 부탁한다는 연락을 남겼는데 왜인지 멧이 성당 고아원에서 자란다.[59] 참고로 마지막 시합에 자기가 이기는 데 돈을 왕창 걸고 돈은 멧이 받도록 해두었다.
- 바네사 마리아나(배우: 아야렛 주러)[60]
신 컨템포 갤러리에서 일하는 미술상. 윌슨 피스크가 갤러리에 방문한 이후로 묘한 기류가 흐르더니 사랑하는 사이로 발전하게 되었다. 피스크가 바네사에게 빠져서 불안한 마담 가오와 릴랜드가 바네사를 독살하려 했고 조직들은 와해되기 시작된다. 극 후반 피스크의 범죄 발각 사실이 뉴스에 나오는 걸 보게 되고, 피스크가 경찰로부터 탈출한 뒤 같이 떠나려고 했으나 데어데블에 의해 피스크는 체포되고 혼자 헬기를 타고 떠나게 된다. 시즌2에서 언급으로 보면 감옥에 있는 피스크의 지원으로 외국에서 조용히 생활 중인 듯. 시즌3에서는 연방정부가 그녀를 공범으로 기소하려고 한다니 피스크가 분노하면서, 바네사의 면책을 조건으로 FBI와 거래를 시작한다.[61] 피스크가 가짜 데어데블을 이용해 데어데블에게 살인 누명을 씌우고 자신을 둘러싼 혐의를 날조된 것으로 몰면서 무죄를 받은 후 바네사도 귀국하여 재회한다. 하지만 피스크의 곁으로 돌아오고도 바네사는 외로움을 느꼈는데, 피스크는 연인의 손에 피를 묻히고 싶지 않아 범죄 계획에 연관되지 않게 했지만, 바네사는 오히려 거기서 소외감을 느끼고 피스크와 함께 하고 싶어했다. 진심을 안 피스크는 바네사를 모두를 감시하는 비밀공간에 들이고, 바네사는 그 자리에서 라딤을 죽이진 않고 명예를 실추시키려는 피스크의 지시에 "후환은 남기지 않는 게 좋지 않냐?"라고 덱스가 그를 살해하게 한다. 하지만 이것이 독이 되어 피스크는 약점을 잡혀 몰락하고, 바네사까지 체포당한다. 다만 맷이 포기와 캐런을 해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바네사의 라딤 살해 지시에 대해서도 침묵하기로 해서 적어도 살인교사 혐의는 받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 멜빈 포터(배우: 맷 제럴드)
원작에서는 마스크 쓰고 원형 톱날을 날리던 빌런 글래디에이터였다. 윌슨 피스크에게 특수 정장을 만들어주던 인물. 나중에 데어데블에게 자신의 연인을 지켜주겠다는 약속을 받고 슈트를 만들어준다. 시즌 2에서도 출연 새 슈트와 무기를 만들어준다. 데어데블과 대화 중 그가 심기를 건드리자 잠시 원작처럼 톱날을 들고 대들었다. 시즌 1이랑은 달리 데어데블은 어째서인지 포터에게 강압적으로 대한다. 처음에는 싸웠지만 지금은 조력자나 다름 없는 인물. 다소 어눌하고 모자라보이는 말투와 외견과 달리 의외로 괴력속성에 싸움실력이 좋다. 데어데블도 잠시 고전했을 정도.
시즌 2 시점까진 대사에 따르면 더 이상 뒷골목 악당들에게 보호구를 만들어주는 등의 일은 절대 하지 않는다고 했으나 시즌 3에서 킹핀의 출소 이후 그의 모략에 휘말려 가짜 데어데블을 위한 슈트를 만들어주었고 결국 킹핀이 파놓은 함정에 함께 휘말려 FBI에 잡혀간다.
이전 버전에서는 시즌3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냉동고에 있는 대머리가 멜빈이라도 서술되어 있었지만 사실 그 시체는 줄리를 암살한 범인들이다.시즌 2 시점까진 대사에 따르면 더 이상 뒷골목 악당들에게 보호구를 만들어주는 등의 일은 절대 하지 않는다고 했으나 시즌 3에서 킹핀의 출소 이후 그의 모략에 휘말려 가짜 데어데블을 위한 슈트를 만들어주었고 결국 킹핀이 파놓은 함정에 함께 휘말려 FBI에 잡혀간다.
- 레예스 검사(배우: 미셸 허드)
뉴욕의 지방 검사로 제시카 존스 시즌 1 마지막화에서 제시카 존스를 심문하는 장면에서 첫 등장한다. 데어데블 시즌 2에서는 퍼니셔가 죽인 아일랜드 갱단의 생존자의 증인보호 프로그램 협상건으로 주인공 일행과 처음 부딪힌다. 증인 보호 프로그램을 조건으로 갱단의 생존자를 마약 사건의 소탕을 위해 잠입시키는데, 사실 이 작전은 퍼니셔 검거를 위한 작전이었다. 데어데블의 개입으로 작전은 무산되었지만, 이후에도 시종일관 넬슨과 머독을 압박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시종일관 고압적인 태도를 유지하는데 신생 회사인 넬슨 앤 머독 로펌 정도는 언제든지 밟아버릴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 주인공들의 입을 통해 계속 그 사실이 언급된다. 퍼니셔 사건을 통해 정치계 진출을 꿈꾸는 듯 하다. 사건 자체는 퍼니셔가 자기 자신의 재판을 망친 셈이 되었지만 퍼니셔가 탈옥한 후 주인공 일행을 불러모아 퍼니셔의 가족이 희생된 사건에 대해 진실을 말한다.[62] 블랙 스미스를 잡기 위한 작전이었으며, 공원을 폐쇄할까 생각도 했지만 갱들의 의심을 사지 않게 하려고 공원에 민간인이 있는 상태에서 작전 개시를 허가한 것. 그리고 사건을 덮으려고 위에 서술한 행동들을 한 것이다. 즉, 퍼니셔 탄생의 원흉중 하나. 게다가 공원에서의 총격사건으로 머리에 총을 맞고 혼수상태에 빠진 프랭크를 병원에 압력을 넣어 호흡기를 떼려고도 했지만, 프랭크는 스스로 의식을 되찾았다. 뿐만 아니라 퍼니셔를 자신의 정계 진출을 위한 제물로 삼으려 했으니, 퍼니셔가 모든 진실을 알았으면 죄를 물으려고 달려들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딸의 안전을 부탁하려는 순간에 총에 맞고 사망하게 된다.[63]
- 엘리엇 그로트
1화에서 박살난 아일랜드 갱단의 생존자로 머독 일행의 단골 술집에서 머독 일행을 만난 후 그들의 의뢰인이 된다. 그 난리통에서 살아남은 만큼 엄청난 공포감에 사로잡혀 있으며 진심으로 도와주려 하는 머독 일행조차도 심하게 경계한다. 그리고 병에 걸린 남편과 간호하는 아내로 뉴욕 메트로 종합병원에 입원하지만 얼마 안가 퍼니셔에게 추적당한다. 이후 증인 보호 프로그램을 요청하면서 레예스 검사와 주인공 일행이 엮이는 계기를 제공한다. 증인 보호 프로그램을 조건으로 마약 사건에 투입되지만 사실 이 사건은 퍼니셔를 검거하기 위한 작전이었고, 작전 도중 도주한다. 하지만 결국 퍼니셔에게 잡히고 묶여있는 머독 앞에서 먼지나게 두들겨맞으며 죄 없는 할머니를 죽였음을 고백하였다. 퍼니셔는 머독에게 그로트를 살려면 자신을 쏘라고 하나 오히려 머독은 쇠사슬을 쏴서 풀어버리고 퍼니셔에게 달려든다. 하지만 그로트는 이미 퍼니셔에게 총상을 입었고 결국 사망한다. 죽기 직전 머독에게 왜 퍼니셔를 쏘지 않았냐고 원망한다.
- 스톤
체이스트의 핵심 인물중 하나. 현재 직접 이름이 언급된 적은 한번도 없으며 데어데블 시즌 1 중반부에 스틱이 일을 끝마치고 그에게 보고를 받은 사람이 그이다. 뒷모습만 나왔으며 스틱보다는 젊은 외형의 뒷모습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디펜더스 시점에서 체이스트는 핸드와의 전쟁에서 패배해 궤멸된 것이 확인 되었으며 아마 스톤 역시 이에 휘말려 사망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뒷모습만 보여주고 사라진 안습한 인물.
- 스타
과거 체이스트의 간부중 한명. 그러나 스틱이 수련시키던 엘렉트라 문제를 놓고 대립하던 중 스타의 제자가 엘렉트라를 죽이려다 실패하고 역으로 죽는 상황이 발생하자 스타는 이 일로 폭발하여 항의하며 엘렉트라는 위험하기에 죽여야 한다고 했지만 스틱은 이 일을 덮기 위해 역으로 그를 죽여버린다. 역시나 드라마 내에선 이름이 언급되지 않았다. 나름 제자도 기를 정도로 체이스트 내에서 입지가 있던 인물이었을 터인데 너무 허무하게 가버렸다.
2.2.3. 제시카 존스 시리즈
- 호프 슐로트먼(배우: 에린 모리아티[64] )
극중사건의 가장 핵심이자, 킬그레이브에 매우 끔찍한 피해를 당한 인물. 킬그레이브에게 강간당한데다, 제시카를 괴롭히려는 킬그레이브의 악의 때문에 부모님을 총으로 쏴죽여버리고, 자기 의지도 아닌 일 때문에 감옥까지 갔다. 게다가 거기서 임신까지 했다는 사실을 알고 낙태까지 하게되었다. 특히 완전히 노리개 취급 당했다는 점에서 제시카가 스스로의 과거를 떠올리게 만들었고, 자신 때문에 킬그레이브와 엮이게 되었다는 죄책감 때문에, 제시카는 그녀를 구해내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애쓴다. 사실상 드라마 중후반부까지 킬그레이브와 제시카의 대결과정에 가장 큰 키워드가 된 인물. 제시카가 애초에 킬그레이브를 그냥 봤을 때 죽이지 않은 것도, 온갖 고생을 겪은 것도 킬그레이브의 정신조작 능력을 증명하여 호프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서였기 때문.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그녀가 가장 증오하는 남자의 손에 의해서 감옥을 나올 수 있었고, 결국 자신 때문에 제시카가 킬그레이브를 죽일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와인잔을 깬 후 잔목을 동맥에 꽂아 구멍을 내 비극적인 최후를 맞는다.
- 도로시 워커
트리시의 어머니. 불의의 사고로 가족을 잃은 제시카를 슬하에 거두어 키웠다. 그러나 연예인인 딸의 이미지를 위해 사고를 당한 제시카를 거두어 키우겠다고 한 것일 뿐, 막상 거둔 뒤로는 쭉 방치하고 학대하기 일수였다. 트리시에게도 별 반 다르지 않아서, 그녀를 스타로 키운답시고 폭언, 폭행을 일삼았고 심지어 연예계 관계자들에게 성상납을 시키는 등 막장행보를 일삼았다. 옆에서 지켜보던 제시카조차 이런 그녀의 막장 행태에 질려버렸을 정도. 결국 성인이 된 트리시와 제시카 모두 그녀와 절연을 해버리는 지경에 이른다. 그래도 딸에 대한 모성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었는지, 트리시가 윌 심슨의 정보를 알아달라 요청할 때는 주저없이 그의 정보를 구해다 주었고, 후에 어느정도 가까워졌을때는 딸의 매니저를 자처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자기 잇속 챙길 궁리를 하는 노답 인물. 행실이나 개념상태나 워낙 막장인지라 메인 빌런 이상으로 안티가 많은 인물.
시즌3에서 사망 이전에 드러난 내용으로는 도로시 스스로도 젊은 날의 결정들로 트리시 워커에게 상처 주었던 것을 내심 속으로 안고 있었던 듯 하나 본인의 미숙함을 특유의 뻔뻔한 태도로 포장하면서 삶을 살았던 것 같다. 이미 제시카존스의 시즌이 진행되면서 학대의 당사자인 트리쉬와의 관계는 이미 처음부터 어느정도 회복이 되어 있었던 상황이고 비록 자신의 허영심을 충족시키려는 목적이 포함되어 있었긴 하나 적어도 도로시가 가진 트리쉬를 향한 애정이 거짓은 아니었기에 모녀 관계의 갈등이 봉합되는 과정을 거치던 와중에 끝내 풀컬러에 의해 사망하고 만다.
사후에 드러난 내용은 확실히 예술가를 알아보는 안목은 탁월 했던 듯. 제시카는 탈세목적이라고 깠지만, 제시카와 트리시도 모르는 새에 여성예술가를 위한 자선재단도 설립하고 운영하는 등 알게 모르게 여러사람의 인생을 구원하기도 했다. 정작 자신의 친딸과의 관계도 껄끄럽고 의붓딸인 제시카와는 거의 앙숙에 가까운 관계임에도 다른 사람들의 삶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끼쳐 왔다는게 아이러니.
장례식장에 재단을 통해 도움받고 생전 도로시의 조언을 통해 업계에 진출하거나 자리잡고 성공한 수많은 사람들이 조문을 오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어쩌면 딸인 트리시를 학대하는 실수를 저지르면서 까지 그녀를 스타로 키우고 포장하는데 열성이었던 이유는 단순히 도로시 본인의 허영심을 위해서가 아니라 진심으로 딸인 트리쉬의 재능을 간파했었기 때문인지도 모를 일.
- 웬디 로스호가스(배우: 로빈 와이거트)
제리 호가스의 부인. 제리의 막장 짓거리 피해자 No.1. 역시 금발이긴 하지만 외모는 평범한 유아청소년과 의사. 막장스러운 제리의 성정에 믿기지는 않지만 그녀와 꽤 오랜 시간 좋은 결혼생활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결국에는 팸과 거의 대놓고 바람을 피우던 제리의 불륜 증거를 발견하고는 어마어마한 충격을 받고 돌변한다. 팸도 불쌍하지만 이 사람은 거의 완벽한 피해자. 그 제시카가 이 사람 뒷조사를 했는데 내려진 결론은 털어서 먼지가 안 나온다였고, 초반부에 제시카가 마취약을 받는 대신에 제리 통수를 쳐주겠다는 제안을 했을 때도 거절했을 정도로 심지가 곧은 인물이기도 했다.[65]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는 걸 제대로 보여주면서 제리와 이혼도장을 찍기 직전까지 갔는데 하필 제리가 킬그레이브를 탈주시켜 가게 된 곳이 그녀의 집이었다. 거기서 킬그레이브에게 조종당해 자신의 심정이 천 번을 난도질당하는 기분이었다고 고백했고 그 심정대로 제리를 난도질해주라는 킬그레이브의 명령을 실행하다 팸의 손에 의해 어이 없이 죽는다.
- 팸(배우: 수지 어브로마이트)
제리 호가스의 비서. 제리의 막장 짓거리 피해자 No.2. 전형적인 금발 미녀 비서 캐릭터인 걸로 보였지만 사실은 제리의 정부(情夫)였다. 성격 자체는 유순한 데다 제리를 진심으로 사랑한다. 웬디와의 지저분한 이혼 과정 때문에 상처를 받지만 불륜으로 원인을 제공한 게 자신이니 체념하고 견디는 듯. 그렇게 그냥 곁다리로 나오는 캐릭터 같았지만 제리가 킬그레이브를 이용하려다 제대로 털리는 바람에 그녀를 구하려고 화병을 휘둘러 웬디를 죽이고 만다. 그리고 그런 그녀를 건져주려던 제리의 변호를 받지만 거기서 제리의 언행에 완벽하게 질려버리는 바람에 결별을 선언. 불륜을 저지르긴 했지만 웬디를 죽인 건 고의가 아니고[66] 오히려 평생에 남을 트라우마가 생겨버렸으니 큰 피해자로 봐도 무방할 것 같다.
- 오스카 클레먼스(배우: 클라크 피터스)
뉴욕 시의 유능한 중년 형사. 등장했을 때부터 제시카의 행동을 주시하고 있었다. 그러나 하필이면 제시카와 엮인 게 상상을 초월하는 정신조작 능력자인 킬그레이브였는지라 나올 때마다 주로 물을 먹는 안습한 신세가 되고 만다. 원래는 제시카의 말과 킬그레이브의 능력을 믿지 않았지만 나중에 감금된 킬그레이브를 통해 그 능력을 직접 보고 믿게 된다. 문제는 그걸 알게 되었을 때 수갑에 속박된 상태였다는 것. 수갑 때문에 무력화된 사이 약(…)을 먹고 완벽하게 또라이가 된 심슨에 의해서 죽임을 당하고 만다.
- 로빈(배우: 콜비 미니플)
제시카의 이웃. 루벤과는 이란성 쌍둥이. 이름은 어벤징 스파이더맨에서 나온 로봇인 로빈 후드에서 따온 듯. 제리와 더불어 시청자의 혈압 상승을 유도하는 대표적인 캐릭터. 중요할 때마다 한 건씩 터뜨려주는 제리보다 오히려 딱 한 번 거하게 삽질한 걸 빼면 그냥 짜증스러운 이웃 정도인 이 사람이 더 까일 정도로 존재감이 튄다. 불편하고 꽉꽉 막힌 인성에다 층간소음이나 내는 정 떨어지는 이웃으로 등장한다. 성격은 편집증, 과대망상 등 심히 히스테리컬한 편. 근본적인 면에선 루벤에 대한 의존이 심하고[67] , 공격적인 언행으로 작중에서나 인간관계의 평판이나 상당히 질이 좋지 않다. 만만한 루벤을 밤낮으로 갈궈대서 어지간한 일에는 신경을 꺼버리는 제시카가 윗집까지 쳐들어가게 만들었다. 자존감이 부족하고 열등감이 강해 겉보기와는 달리 착한 루벤에게 심적으로 엄청나게 의지하고 있었고, 거한 삽질도 자신이 유일하게 세상에서 믿고 의지하던 사람이 사라진 데 받은 상처와 충격으로 작중 제시카의 발목을 잡는 큰 사건을 터뜨리는 계기가 된다. 말콤이 고생고생을 겪으면서 그런 로빈을 뒷바라지하는 지라 드라마에서 오래도 보게 되는 캐릭터… 마지막에는 말콤과 함께 루벤이 수장된 바닷가에 가서 루벤의 명복을 빌어주고 마음속에 묻는 등 인격적 문제를 약간이나마 해소. 인물성에서 많은 어그로를 끄는 인물이지만, 아끼고 또 의존하던 가족이자 남동생이 살인사건에 휘말리고, 시신을 맘대로 훼손하고 수장했는데도 다 용서하고 받아주는 것도 보통 쉬운 일은 아니다.
- 루벤(배우: 키런 멀케어)
제시카의 이웃. 로빈과는 이란성 쌍둥이. 쌍둥이인데 성격은 완벽하게 다르다. 첫 등장부터 기저귀를 차고 나오질 않나, 로빈에게 후드려까이면서 아무 말도 못 하는 심약하고 사회성 모자란 사람으로 보이지만 알고보면 굉장히 순박하고 인정 많은 성격. 말콤이 약 때문에 사람도 못 알아볼 정도로 망가졌을 때도 제시카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그를 도울 정도로 선량했다. 작중 경계심 많은 제시카를 몰래 짝사랑하면서 그녀에게 바나나빵을 전해주는 등 그녀를 쫄래쫄래 따른다. 그러나 하필이면 7화에서 제시카의 사무소에 들른 킬그레이브에게 그 사실을 들키는 바람에 단지 거슬렸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제시카의 침대에서 자기 목을 긁고 끔살. 원래 그렇게 친한 사이는 아니었지만 자다 깨서 자기 침대에 죽어있는 루벤을 발견한 제시카는 어마어마한 충격을 받아 정신적으로 무너져내리고 만다.
- 엘리자베스 델루카(배우: 캐슬린 도일)
제시카의 어린시절 이웃. 시즌1 8화에서 등장한 중년 여성. 심각한 관심병 환자이며, 마당에서 브런치를 먹고 있는 킬그레이브와 제시카의 식사에 참여하여 제시카의 과거에 대해 불편하게 추근댔다. 처음에는 다정한 척 다가오더니 있지도 않은 과거사를 지어내며 마치 제시카 가족들이 문제가 있었다는 식으로 제시카를 자극하였다. 결국 제시카가 화를 냈고, 이를 본 킬그레이브가 조종으로 본심을 말하게 만들자 "이렇게 하면 내가 중요한 사람이 되는 느낌인 것 같아서"라고 실토한다. 소소한 인간관계에서의 악질적인 인간내면을 그대로 보여주는 인물. 이렇게 지나가는 줄 알았으나 해당 화에서 킬그레이브에게 장렬하게 갖고 놀려지는 행적을 맞이한다.
- 톰슨 부부(배우: 루이즈 톰슨, 앨버트 톰슨)
킬그레이브의 친부모. 드라마의 메인빌런을 창조한 아주 훌륭하신(...) 과학자 부부이자 사건의 창조자. 특수한 지병으로 죽을 뻔한 아들 킬그레이브를 치유하는 데 성공했지만, 그 결과 최악의 상황을 초래하고 말았다. 그래도 나름의 책임감으로 자식을 돌봤지만 결국 12살의 킬그레이브가 부린 성질에 루이스가 자기 얼굴을 다림질해버리자 도망자가 되었다. 제시카는 이 두 사람을 세상에 미치광이를 풀어놓고 나 몰라라 했다며 두루두루 깠다. 도망 중에도 필사적으로 킬그레이브의 능력에 핵심이 되는 바이러스와 그 백신을 연구하는 중이었다. 중간에 킬그레이브가 감금된 장소로 제시카가 그들을 데려오는 데 성공했지만 루이스는 그런 아들을 몰래 죽이려다 실패하고 역공당한 뒤 리타이어, 알버트는 탈출에 성공한 킬그레이브에게 쓸 백신을 만들려고 했다가 실패하고 되려 납치당해 실컷 이용만 당하다 두 팔을 잘려 잔혹하게 살해당한다. 결국 도움이 되기는커녕 바이러스의 부작용만 늘려 제시카를 끝까지 고생시킨 인물들(…).
- 위저 (Whizzer)(배우: 제이 클레이츠)
시즌2 첫 에피소드에 등장. 여러 의뢰인 중 하나로 등장. 제시카의 사무소에 와서 누군가 자신을 죽이려고 한다며, 제시카에게 보호를 요청한다. 더불어 자신 역시 초인임을 주장하는데, 제시카가 증명해보라고 하자 자신의 힘은 겁을 먹었을 때 엄청난 스피드를 내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당연히 누가 봐도 헛소리로밖에 들리지 않았기 때문에 단칼에 거절당한다. 그렇게 묻히나 싶었는데, 총을 들고 다시 그녀의 사무소에 등장한다. 총을 들고있었기에 제시카가 이를 제압하고 진정시키려고 했는데, 결국 겁을 먹고 그의 초능력을 발휘하게 됨으로써 그의 말이 사실임이 드러났다. 그 역시 IGH의 실험에 의해 원치않은 힘을 얻은 것. 이를 목격한 제시카가 그를 믿고 도와주려고 했으나, 이미 겁을 잔뜩 먹은 상태였기 때문에 그녀가 하는 말이 씨알도 먹히지 않는다. 도망치던 도중 건설 현장에 설치된 비계가 무너지면서 사망한다. 이것이 사고였는지 타살이었지는 불분명하며, 타살이라 하더라도 누가 범인인지는 끝까지 드러나지 않는다. 비록 한 에피소드만에 퇴장한 인물이지만, 제시카에게 큰 영향을 끼친다. 일단 제시카의 아버지와 동생의 유골을 태운 뼛가루가 담긴 상자를 제시카에게 던지는 바람에 뼛가루가 다 흩어졌고, 이로 인해 제시카는 충격을 받게 된다. 또한 그녀가 잃어버린 기억이자 다시는 들추고 싶지 않았던 사건, 즉 IGH의 생체 실험에 대한 진상을 밝혀야 한다는 계기를 제공한다.
- 프라이스 쳉(배우: 테리 첸)
시즌2에 처음 등장하는 사립 탐정.[68] 처음에는 앨리어스 탐정 사무소에 방문해서 사무소를 사고 싶다고 제안하며 말콤은 스카웃제의냐며 의아해하지만, 제시카는 단순히 경쟁자 제거를 하려는 것이라며 거절당하고, 제시카와 본격적으로 적대관계에 들어서게 된다. 제시카가 그의 약점을 잡아보려고 도촬을 시도했으나, 그것을 눈치채고 머그 컵을 기울이며 제시카의 포즈를 흉내내는 여유를 부리기도 한다. 하지만 그의 의뢰인 중 한 명이 부인과의 이혼 소송 과정에서 부인에게 강아지를 도난당했다는 사실을 제시카가 알게 되고, 제시카가 그 강아지를 찾아서 쳉의 의뢰인에게 갖다준다. 쳉에게 강아지를 찾아달라고 의뢰했을 때 일처리를 제대로 못했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잃게 만들었으니 빅엿을 먹인 셈. 이 과정에서 제시카를 자극하고 결국 분노한 제시카에게 얻어맞는 신세가 된다. 알고보니 그는 제리 호가스의 의뢰로 제시카에게 접근한 것이었고 이후로도 제시카 존스 문제와 관련하여 계속 제리 호가스에게 연락을 한다. 이후 제시카 존스의 사무실에 들어온 앨리사 존스를 저격하려다가 실패하였고, 도주하는 과정에서 결국 생포돼서 구금된다. 앨리사의 진정제를 주사했기 때문에 장기간 실신해있었고, 그 과정에서 바지에 오줌을 지리는 굴욕을 겪는다(...) 사실 제시카에게 굴욕을 당해서 그렇지, 나름 두터운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었으며, 마지막에는 말콤을 영입해서 제리 호가스와 손을 잡는 등 유능하다. 제리 호가스가 인정했다는 것은 그만큼 실력을 인정받았다는 것.
- 미클로스 코즐로브
시즌 1 후반부 등장. IGH 소속 박사중 하나. 윌 심슨 등 여러 인물들을 치료목적으로 연구 시술한 인물. 시즌 1 막바지에 넉다운 상태의 윌 심슨을 끌고가며 등장 종료. 그러나 시즌 2 시점에선 이미 다른 사람에게 살해되어 아예 등장하지도 않았다. 그의 죽음이 많은 환자들에게 조의를 받은 것으로 보아 꽤나 많은 시술을 해왔던 모양이다.
- 칼 말러스
시즌2에 등장. 본래 그의 목적은 치료 목적의 DNA 편집 연구였다. 제시카 존스 일가를 시술한 박사이며 오랜 시간 끝에 마음이 안맞는 다른 인물들과 떨어져 엘리사 존스와 같이 도피생활을 즐긴다. 그러나 엘리사 존스의 돌발 행동에 의해 추적당하면서 꼬이고 엘리사 존스가 제시카를 막아주어 잠깐 탈출했다가 트리시에게 추적당해 트리시의 요구로 예전 실험실에서 트리시를 시술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시술 완료 시점 제시카에게 제지당하고 제시카에게 각종 폭언과 살해 협박을 당하자 모든 것을 체념하고 모두 자신 잘못이고 쓸모없다며 자책하고 제시카일행을 탈출시킨 직후 자신은 가스통을 총으로 쏴 실험실을 폭파시키며 자살.
- 레사일 헨슨
IGH 소속 박사중 하나. 칼 말러스와 같은 곳에서 근무한 전적이 있다. 그러나 그녀는 진작에 살해당해 불탄 해골만 남은 상태이고 트리시 워커가 레사일 헨슨을 방송으로 요청하였을 시 엘리사 존스가 대신 접근하였다.
- 멜러리
시즌3에 등장하는 제시카의 조수. 트렌스젠더 여성이다.
2.2.4. 루크 케이지 시리즈
- 헨리 헌터 / 팝(배우: 프랭키 파이슨)
루크 케이지가 제시카 존스를 뒤로 하고 할렘가로 피신하여 온 이발소 사장. 이전에 레바가 살아있었을 때부터 레바 부부와 얼굴을 튼 사이. 과거 젊은 시절 코튼마우스와 윌프레도를 부하로 두며 할렘가를 종횡무진하던 유명한 갱이었다. 팝이라는 별명도 이 때 얻은 것이며 뜻도 그냥 주먹으로 때리는 의성어를 그냥 갖다 붙인거란다. 결국은 경찰에 잡혀 10년이상 복역한다. 이후 가족들과 생이별했으며 이후 개과천선하여 길 잃은 양의 피난처를 만들고 싶었다며 지금에 이르게 된다. 그러나 점원 인 치코일행이 코튼마우스 거래처에 강도로 난입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그를 보호하다 결국 사망. 작 중에서 상당히 인망이 두터운 인물로 그려지며, 루크 케이지의 정신적 지주였던 것으로 보인다. 비록 반대 입장이기는 했지만, 코튼마우스 조차 그의 죽음을 진심으로 안타까워 했을 정도로 주변인들에게 존경받던 인물. 과거 갱스터였다가 개과천선 후 흑인들 사이에서 망명높은 인물이 되었다는 설정으로 미루어보아 말콤 엑스가 캐릭터 모티브가 되지 않았나 추측된다. 거친 인생을 거치며 감옥에서 10년을 지내며 아내와 아들과 연락이 끊어졌고, 언제나 아들이 설령 자신을 찾아 이발소로 와서 머리를 깎아도 자신이 알아보지 못할 거라는 두려움과 후회 속에서 생을 보냈다. 팝의 장례식에서 그의 아들이 찾아와 추모사를 읆으면서 곧 당신의 손자가 태어날 것이라고 흐느끼는 장면이 있다.
> Always Forward...Luke...Always...
> 멈추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게 루크...언제나...앞으로...
> Always Forward...Luke...Always...
> 멈추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게 루크...언제나...앞으로...
- 도밍고 콜론(배우: 제이콥 바르가스)
푸에르토리코인 갱단 보스. 빛의 세계에선 체육관을 운영하지만 뒷세계에선 마약을 취급한다. 코튼마우스의 자금원중 하나였으며 그에게서 무기를 샀는데 루크 케이지 스토리의 시작을 알렸던 무기거래 강도사건의 피해자(?)중 하나. 물건은 경찰에게 압수되어 전쟁을 빌미로 코튼마우스를 압박한다. 이후 비리경찰덕에 무기를 되찾았다가 루크 케이지한테 덜미를 잡혀 다시 뺏긴다. 또한 머라이어가 부른 코튼 마우스 이권거래에 하필 다이아몬드백이 난입하면서 눈앞에서 보스가 4명이 죽고 협박을 당한다. 이번작에서 유독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는 터크 배럿같은 역할. 인질극 사건 직후 할렘의 주도권을 다시 가져올 기회라고 판단해 다이아몬드백을 습격했으나 엉뚱하게도 다이아몬드백의 신무기 실험대상이 되어 최후를 맞는다.
- 라파엘 스카프(배우: 프랭크 훼일리)[69]
미스티 나이트 형사의 직장동료. 원작 역시 미스티 나이트와 자주 다니던 동료 형사이다. 데어데블을 비롯한 디펜더스 히어로들의 작품에도 나온 전적이 있다.
드라마에선 이를 비꼬아 비리형사로 나오며 코튼마우스의 내통자이다. 치코를 죽이고 루크 케이지 정보를 코튼마우스에게 넘겨 루크를 위기에 빠뜨리기도 한다. 그러나 코튼 마우스에게 무기를 돌려주는 과정에서 10만달러를 더 요구하면서 갈등을 불러일으키고 결국 코튼마우스에게 총을 맞아 빈사에 빠진다. 죽기전 루크에게 보신을 맡기고 각종 비리자료를 모두 넘겨준다. 그러나 너무 오랜 추격전으로 인해 과다출혈로 사망.
이와는 별개로 경찰 내부에서 할 수 있는 것이 별로 없단 점에 적잖이 실망한 것으로 보인다. 미스티 형사가 루크 케이지의 자경단 노릇을 비판할 때 정찰대 1년치를 대신 해줬다며 옹호한다. 이외에도 총관리를 제대로 안한 사이에 자신의 아들이 총을 갖고 놀다 스스로를 쏘는 사고로 죽어서 아들을 항상 그리워하며 미스티 형사가 처음 진급했을 때 멘토로서 경찰의 길을 알려주기도 하였다. 뼛속까지 나쁜 놈은 아니었던 모양으로, 경찰에 대한 실망감이 비리라는 형태로 나타난 모양이다.
시즌 1에서 사망하였지만 시즌 2에서 미스티 나이트가 회상하는 장면에 등장한다. 상당한 과거 이야기가 나오는데 아들이 죽기 이전부터 그의 수사방식에 문제가 있는듯한 장면이 나오는데 이시기에도 증거 조작을 통해 범죄자들을 잡아들이고 있었으며 이후 아들이 총기 사고로 죽고 취조를 받고 있을 땐 스스로 신에게 벌을 받았다며 자책하기도 한다. 또한 그의 증거 조작 문제로 인해 30여명의 범죄자들이 석방되는 사고가 터져서 팔이 잘려 은퇴를 한 미스티 나이트가 마음고생을 한 뒤 현역에 다시 복귀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한다.
드라마에선 이를 비꼬아 비리형사로 나오며 코튼마우스의 내통자이다. 치코를 죽이고 루크 케이지 정보를 코튼마우스에게 넘겨 루크를 위기에 빠뜨리기도 한다. 그러나 코튼 마우스에게 무기를 돌려주는 과정에서 10만달러를 더 요구하면서 갈등을 불러일으키고 결국 코튼마우스에게 총을 맞아 빈사에 빠진다. 죽기전 루크에게 보신을 맡기고 각종 비리자료를 모두 넘겨준다. 그러나 너무 오랜 추격전으로 인해 과다출혈로 사망.
이와는 별개로 경찰 내부에서 할 수 있는 것이 별로 없단 점에 적잖이 실망한 것으로 보인다. 미스티 형사가 루크 케이지의 자경단 노릇을 비판할 때 정찰대 1년치를 대신 해줬다며 옹호한다. 이외에도 총관리를 제대로 안한 사이에 자신의 아들이 총을 갖고 놀다 스스로를 쏘는 사고로 죽어서 아들을 항상 그리워하며 미스티 형사가 처음 진급했을 때 멘토로서 경찰의 길을 알려주기도 하였다. 뼛속까지 나쁜 놈은 아니었던 모양으로, 경찰에 대한 실망감이 비리라는 형태로 나타난 모양이다.
시즌 1에서 사망하였지만 시즌 2에서 미스티 나이트가 회상하는 장면에 등장한다. 상당한 과거 이야기가 나오는데 아들이 죽기 이전부터 그의 수사방식에 문제가 있는듯한 장면이 나오는데 이시기에도 증거 조작을 통해 범죄자들을 잡아들이고 있었으며 이후 아들이 총기 사고로 죽고 취조를 받고 있을 땐 스스로 신에게 벌을 받았다며 자책하기도 한다. 또한 그의 증거 조작 문제로 인해 30여명의 범죄자들이 석방되는 사고가 터져서 팔이 잘려 은퇴를 한 미스티 나이트가 마음고생을 한 뒤 현역에 다시 복귀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한다.
- 메소드 맨(배우: 본인)
유명 래퍼 본인이 본인 역할로 등장. 시즌 1 12화에서 가게에서 강도 2명에게 강도를 당하던 중 루크 케이지가 보고, 강도를 제압하고 서로 아는 척을 한 뒤, 루크 케이지의 총알 구멍 투성이 후드와 본인 후드를 서로 교환하고, 리스펙한다.[70] 그 후로 라디오 방송에 나와서, 루크 케이지를 옹호하면서, 까메오 치곤 꽤 큰 메세지와 역할을 맡으면서 등장했다.[71] 이후에 사람들이 루크를 위해, 루크 케이지처럼 총알구멍이 난 후드티를 사러 강도를 당한 가게로 사람들이 몰리고, 모두가 총알구멍이 난 후드티를 입으면서 경찰들에게 수색당하고, 수사에 혼선을 주는 와중에 메소드맨의 라임이 흘러나오는 연출은 일품. 넷플릭스 자막은 꼭 보자.
- 솔리다드 템플(배우: 소니아 브라가)
클레어 템플의 어머니. 할렘가에서 작은 커피숍을 운영하고 있다. 클레어 템플이 자경단에 대한 동경과 그들을 돕고 싶단 결의를 보여 줄 때 자신의 어머니, 즉, 클레어 템플의 할머니가 민간요법의 대가라고 하시며 피는 이어진다는 느낌으로 대꾸한다. 중반부에 루크 일행이 스카프 형사를 보호하기 위해 추격전을 벌일 때 차를 제공해주는데 차보다도 딸이 다치면 죽는다고 협박한다.(...) 딸을 위한 마음이 드러나는 부분. 문제는 죽인다고 으름장을 놓을때마다 해당 사물이 모조리 다 박살난다.(...) 루크 본인도 이걸 가지고 아직 클레어는 다치게 하지 않았다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 치코 디아스(배우: 브라이언 "신" 마크)
초반부 핵심인물. 팝의 이발소 종업원이던 문제아 삼인방이었으며 단테의 꾀임에 넘어가 하필 무기거래 현장을 급습하는 일에 휘말린다. 3인방은 코튼마우스 밑에서 말단으로도 일하고 있던 상황이라 정보를 알고 있던 상태. 그러나 코튼마우스는 당연히 이 사실을 묵과할리 없고 겁을 먹은 치코는 도피를 한다. 루크케이지에게 먼저 발견되어 이발소에 복귀하나 하필 그 광경을 터크 베럿에게 걸렸고 코튼마우스의 부하인 톤이 독단적으로 이발소를 급습하여 팝이 죽는 계기를 직접적으로 제공하고 만다.
루크 케이지는 팝을 위해서 진실을 말하라고 종용하고 루크 케이지는 코튼마우스일당을 털기 시작하며 행동으로 보여준다. 치코는 이에 용기를 내어 스카프 형사를 찾아가 자백을 하러갔으나 하필 스카프 형사가 내통자 였던 것이 불행. 결국 스카프 형사에게 죽임을 당하고 시체는 코튼마우스에게 넘어간다.
루크 케이지는 팝을 위해서 진실을 말하라고 종용하고 루크 케이지는 코튼마우스일당을 털기 시작하며 행동으로 보여준다. 치코는 이에 용기를 내어 스카프 형사를 찾아가 자백을 하러갔으나 하필 스카프 형사가 내통자 였던 것이 불행. 결국 스카프 형사에게 죽임을 당하고 시체는 코튼마우스에게 넘어간다.
- 캔디스 밀러(배우: 데버라 아욜란데)
할렘스 파라다이스에서 일하던 종업원. 중반부 핵심인물중 하나이다. 머라이어와 셰이즈가 코튼마우스 살해건으로 작당모의 하는 광경을 보고 들은 결정적 증인이었으나 하필 머라이어에게도 들켜 루크 케이지에게 누명을 씌우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죄책감을 이기지 못하고 나중에 미스티 나이트 형사에게 보호를 요청하지만 결국 마지막화에 셰이즈의 계략에 걸려 사살당한다.
- 스웨이 캘러웨이(배우: 본인)
메소드 맨처럼 본인이 직접 출연했다. 라디오 방송을 진행하면서 메소드 맨에게 프리스타일 랩을 해보라고 한다.
- 바비 피시(배우: 론 시퍼스 존스)
팝의 이발소에서 계속 체스를 두고 있는 노인 으로 팝의 오랜 친구이다. 팝이 사망한 뒤 루크가 가져온 코튼마우스의 돈으로 이발소를 재건하려 힘쓴다. 이름의 모티브는 전설적인 체스 플레이어 바비 피셔.
시즌 2에서 루크에게 조언을 해주는 역할이나, 오래 전 헤어진 딸에게 신장 기증을 해주기 위해 이발소를 떠난다
시즌 2에서 루크에게 조언을 해주는 역할이나, 오래 전 헤어진 딸에게 신장 기증을 해주기 위해 이발소를 떠난다
- 노아 버스틴 (배우: 마이클 코스트로프)
루크 케이지에게 능력을 준 장본인. 본래 영생 연구를 위해 죄수들을 상대로 생체실험을 했었다. 그러나 매우 위험도 높은 실험이라 번번히 실패했고 루크 케이지 이후로도 많이 실패한 모양. 그러나 루크 케이지의 경우 몇 개의 변수가 겹쳤는데 우연히 루크 케이지가 X유전자[72] 를 가지고 있었고 실험 중에 간수장 알버트 래컴이 그를 죽이려고 실험을 방해했는데 하필 그 때 온도에 과부하를 걸었기에 성공하였다. 시게이트 내부 실험 이후엔 거의 연구에서 배제 되었는데 숲속에 집을 짓고 은둔중이었으나 루크 케이지 일행이 치료를 위해 다시 찾았다. 마침 버스틴 박사는 연구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당시 실험장비들을 대다수 빼돌린 덕에 루크 케이지의 상처 치료를 무난하게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치료 뒤 밝혀진 사실로 버스틴 박사는 생각보다 루크 케이지 사건에 많이 관여되어 있었고 레바 코너스와도 내통하고 있었다. 화가 난 루크 케이지는 실험장비들을 모두 부수고 떠났지만 미련을 버리지 못한 버스틴 박사는 기어이 데이터를 복구해 실험을 다시 시작하였다. 첫 타자가 바로 루크케이지에게 얻어 터지고 감방에 들어갈 예정이었던 다이아몬드백. 시즌 내외로 상당한 떡밥을 가진 인물.
- 틸다 존슨
블랙 머라이어의 딸로 어머니와 거리를 두면서 의사로 살아가고 있다가 할렘에 돌아오며 소동에 휩쓸리게 된다.
2.2.5. 아이언 피스트 시리즈
- 레이 쿵
대니와 다보스의 스승격인 인물.
2.2.6. 퍼니셔 시리즈
프랭크의 해병대 시절 상관이었으며 데어데블 시즌 2 퍼니셔 파트의 메인 빌런으로 프랭크의 가족들이 사망한 센트럴 파크 총격전의 원흉이다. 본인은 데어데블 드라마에서 프랭크에게 사망하였기에 회상씬에서만 등장한다. 여기서 그가 재판에서 증언한, 그의 팔이 날아갔던 최후의 탈출작전과 칸다하르에서 한 작전이 언급되는데 이 작전이 CIA와 연계된 비공식 작전인 케르베로스 작전이었음이 언급되며 또한 작전을 핑계로 마약 밀수를 하였단 사실이 들통나면서 레이 슈노버 역시 CIA 요원이었던 오렌지 에이전트와 한통속이었음이 간접적으로 드러났다.
참고로 원작에서 레이 슈노버 대령은 상원의원의 출마를 위해 자신의 마약 밀매상으로서의 과거를 숨기기 위한 목적으로 예전 자신의 부하들을 살해하다 프랭크에게 걸려 자수를 강요당하나 결국 자살하는 캐릭터였다.
참고로 원작에서 레이 슈노버 대령은 상원의원의 출마를 위해 자신의 마약 밀매상으로서의 과거를 숨기기 위한 목적으로 예전 자신의 부하들을 살해하다 프랭크에게 걸려 자수를 강요당하나 결국 자살하는 캐릭터였다.
- 데이비드 리버만 / 마이크로 - 에본 모스배크랙
원작과 달리 별칭이 마이크로 라고만 나온다. 원작에서 처럼 컴퓨터에 능한 해커이지만, 드라마에서는 국토부 정보분석관 출신으로 등장하며, 어느 군인이 유출한 칸다하르의 불법 고문 영상을 유포시키려다가, 정부에 의해 누명에 씌워져 사살당한다. 하지만 품속의 핸드폰으로 인해 간신히 살아남았으며, 자신의 가족들의 집에 카메라를 설치해놓고, 그들을 지키고, 누명을 벗기기 위해 프랭크에게 접근한다. 뛰어난 해커실력으로 프랭크의 정체를 알아내고, 속임수로 그를 제압했을정도로, 머리가 좋은 편. 하지만 더러운 일이나 몸쓰는 일은 잘 못하며, 피나 상처들을 봤을 때, 거부반응을 보인다.[73] 처음에 그를 못믿는 프랭크에 의해 고문을 당하지만, 가족 일을 그에게 부탁할정도로 친해진다.[74] 이후에는 서로가 서로를 틈날때마다 온갖 방법으로 엿먹이면서도 동시에 파트너로서는 꽤 잘 맞는 기묘한 관계가 된다.
카메라로 가족들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그들 옆에 있지 못하는 자신의 상황을 비관한다. 후에 진실을 밝히기 위해 프랭크와 국토부와 함께 함정을 파는데, 자신이 총을 맞아 죽은 것처럼 루소를 속이고, 프랭크가 일부러 잡혀가서 윌리엄이 프랭크를 고문하며 진실을 떠벌리는 것을 촬영한다. 그 뒤, 그가 죽을 것을 염려하여[75] , 마다니에게 프랭크가 잡힌 곳을 알려주고, 그를 살려낸다. 후에 프랭크에게 고마워하면서, 가족 곁으로 돌아간다.[76] 참고로 떡밥이 있는데 사실 에이전트 오브 쉴드 시즌 2에서 스카이의 정보원으로 언급된적이 있다.
여담이지만 에피소드 3에서 그가 보안을 해제하기 위해 입력하는 패스워드는 'Zack@ndLeo'다. 아이들의 이름을 비밀번호로 사용한 모양.
- 디나 마다니 - 앰버 로즈 레바
국토부 요원으로, 칸다하르에서 불법 마약 유통 관련해서 같이 조사를 하던 파트너 경찰의 죽음을 조사하기 위해 뉴욕으로 돌아온다. 뉴욕으로 돌아와서, 총기거래 수사를 하던 중 프랭크의 생존을 알게되고, 칸다하르의 진실을 알게 되어가며, 그 와중에 뉴욕에서의 파트너 샘 스타인의 죽음으로 일반적인 법망으로 그들을 심판 할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퍼니셔에게 도움을 준다. 마지막 싸움에서 빌리 루소가 쏜 총에 머리를 맞아 죽을 뻔 하지만, 간신히 살아남으며, 프랭크를 자유의 몸으로 만들어준다.
시즌 2 시점에선 머리의 부상과 섹스파트너가 범죄자였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아 PTSD에 걸렸다. 매일 밤마다 빌리 루소와 관계중 습격을 받는 악몽을 꾸고 있다. 이번 시즌에서 국토안보부는 직접적으로 움직이지 않으며 그녀는 이전 시즌에서 보였던 국토안보부의 더러운 일면에 큰 실망을 하게 된다.[77] 시즌 초반에 직쏘의 탈출로 인해 자주 독단행동을 하며 독단으로 지방 주에 머무르던 퍼니셔를 뉴욕으로 다시 불러들이며 협조와 반목을 반복한다. 이 과정에서 심적으로 직쏘를 죽이고 싶은 마음과 퍼니셔와 직쏘 모두 체포해야 한다는 생각이 양립하며 갈등을 겪는다. 결국 후반부엔 퍼니셔에게 완전히 협조적이 되며 최후엔 아예 그녀 독단으로 크리스타가 직쏘의 협조자임을 알게 되어 쳐들어가 싸우며 이 과정에서 직쏘에게 죽을 뻔 한다. 그러나 디나에게 3방이나 총탄을 맞은 직쏘는 결국 목을 조르다가 그대로 쓰러져버리고, 디나는 덕분에 간신히 살아남게된다. 이후 퍼니셔가 끝맺음을 맺은 덕에 직쏘의 시체를 바라보며 홀가분해진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엔 CIA로 부서를 옮겨 해외에서 근무중인 모습을 비추며 등장을 종료한다.[78]
시즌 2 시점에선 머리의 부상과 섹스파트너가 범죄자였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아 PTSD에 걸렸다. 매일 밤마다 빌리 루소와 관계중 습격을 받는 악몽을 꾸고 있다. 이번 시즌에서 국토안보부는 직접적으로 움직이지 않으며 그녀는 이전 시즌에서 보였던 국토안보부의 더러운 일면에 큰 실망을 하게 된다.[77] 시즌 초반에 직쏘의 탈출로 인해 자주 독단행동을 하며 독단으로 지방 주에 머무르던 퍼니셔를 뉴욕으로 다시 불러들이며 협조와 반목을 반복한다. 이 과정에서 심적으로 직쏘를 죽이고 싶은 마음과 퍼니셔와 직쏘 모두 체포해야 한다는 생각이 양립하며 갈등을 겪는다. 결국 후반부엔 퍼니셔에게 완전히 협조적이 되며 최후엔 아예 그녀 독단으로 크리스타가 직쏘의 협조자임을 알게 되어 쳐들어가 싸우며 이 과정에서 직쏘에게 죽을 뻔 한다. 그러나 디나에게 3방이나 총탄을 맞은 직쏘는 결국 목을 조르다가 그대로 쓰러져버리고, 디나는 덕분에 간신히 살아남게된다. 이후 퍼니셔가 끝맺음을 맺은 덕에 직쏘의 시체를 바라보며 홀가분해진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엔 CIA로 부서를 옮겨 해외에서 근무중인 모습을 비추며 등장을 종료한다.[78]
- 커티스 호일 - 제이슨 R. 무어
프랭크와 빌리가 해병대 시절 함께 복무한 해군 위생병 출신이다. 역시나 소중한 전우로 서로 여겨지고 있다. 자기 입 스스로 프랭크가 가족이 죽은 사건에 연결된 자들을 쓸어버리는데 왜 자신을 부르지 않았냐고 물을 정도. 작전을 모두 수행하진 못했는데 IED 폭파로 인해 아수라장이 된 곳에서 치료를 하다 프랭크의 부주의로 한 중동 임산부의 IED 테러로 인해 왼쪽 다리를 잃어 한발 먼저 퇴역해버리고 만다. 작중 시점에선 전/퇴역 군인들을 모아놓고 정기적으로 상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친구 소개로 보험판매 일을 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루소에게 상담회를 위한 지원금 받기도 했고 동시에 프랭크에게 유일한 바깥과의 소통구가 되어 주었다. 또한 망가진 삶을 산 프랭크를 매우 걱정했다. 작중에선 근근히 상담회를 하면서 프랭크의 도움 요청에 마이크로를 유도하는 작전에 동참하였다. 이후엔 마이크로의 요청으로 거너를 찾아갔다 크게 부상당한 프랭크를 치료하면서 복수극에 휘말리게 한 마이크로를 나무랐다. 이후 심하게 불안정한 심리를 보여주던 루이스를 케어해주려 시도해주나 실패하고 오코너 살해현장에서 급습당해 폭탄과 같이 묶여있다가 프랭크의 도움으로 빠져나온다. 이 뒤엔 부상을 치료하느라 등장이 없다가 마지막화에서 루소가 프랭크와 대립하기 직전 급습당하여 총상을 입었으나 역시나 커티스를 놔달란 프랭크의 제안 덕에 무사히 살아남는다. 엔딩에선 새 삶을 얻은 프랭크와 함께 상담회에 참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작중에선 루이스가 망가진 간접적인 원흉을 제공했다. 엔빌사에 들어가 전사로 돌아가려는 루이스가 마당에다 참호를 파는 등의 불안정한 심리 상태라는 것을 루소에게 알려 엔빌사 입사가 좌절되게 하였고 이후 오코너가 전쟁에 참전한 적이 없는 거짓말쟁이란 것을 떠벌려 자극하는 바람에 그가 죽게 된 계기를 만들었다. 루이스를 걱정하여 막은 것이 오히려 해가 된 안타까운 전개. 루이스의 결말을 생각하면 어차피 터질 폭탄을 무리하게 막으려다 자극만 한 꼴이 되었다.
시즌 2 시점에 이어서 상담회를 개최하고 있었는데 하필 당시 상담회 멤버중에 직쏘 일당에 휘말린 멤버들로 인해 퍼니셔 건에 또 다시 휘말리게 되었으며 퍼니셔를 걱정하며 목숨을 걸고 그를 보조해 준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일상을 잃어가며 막바지엔 직쏘 본거지를 습격하는 과정에서 제압 사격에 맞은 상대방중 하나가 결국 과다출혈로 죽는 모습을 눈앞에서 보게 되어 큰 충격을 받게 되고 퍼니셔에게 다소 비협조적이 된다.[79] 막바지에 퍼니셔가 슐츠가를 협박하기 위해 데이비드 슐츠를 독단적으로 납치해 와 그를 감시중이었으나 데이비드와의 대화 이후 상황의 개선을 위해 역시 독단적으로 데이비드를 풀어주게 된다.
작중에선 루이스가 망가진 간접적인 원흉을 제공했다. 엔빌사에 들어가 전사로 돌아가려는 루이스가 마당에다 참호를 파는 등의 불안정한 심리 상태라는 것을 루소에게 알려 엔빌사 입사가 좌절되게 하였고 이후 오코너가 전쟁에 참전한 적이 없는 거짓말쟁이란 것을 떠벌려 자극하는 바람에 그가 죽게 된 계기를 만들었다. 루이스를 걱정하여 막은 것이 오히려 해가 된 안타까운 전개. 루이스의 결말을 생각하면 어차피 터질 폭탄을 무리하게 막으려다 자극만 한 꼴이 되었다.
시즌 2 시점에 이어서 상담회를 개최하고 있었는데 하필 당시 상담회 멤버중에 직쏘 일당에 휘말린 멤버들로 인해 퍼니셔 건에 또 다시 휘말리게 되었으며 퍼니셔를 걱정하며 목숨을 걸고 그를 보조해 준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일상을 잃어가며 막바지엔 직쏘 본거지를 습격하는 과정에서 제압 사격에 맞은 상대방중 하나가 결국 과다출혈로 죽는 모습을 눈앞에서 보게 되어 큰 충격을 받게 되고 퍼니셔에게 다소 비협조적이 된다.[79] 막바지에 퍼니셔가 슐츠가를 협박하기 위해 데이비드 슐츠를 독단적으로 납치해 와 그를 감시중이었으나 데이비드와의 대화 이후 상황의 개선을 위해 역시 독단적으로 데이비드를 풀어주게 된다.
- 윌리엄 롤린스 / 에이전트 오렌지 - 폴 슐츠
본작의 메인 빌런은 아니지만 모든 일의 원흉. 원작에서도 퍼니셔 스토리의 빌런으로 나온 전적이 있으며 원작에서도 애꾸로 나온다. 프랭크 캐슬의 마지막 작전인 케르베로스 작전을 이끈 CIA 요원이며 작전을 연막삼아 마약 밀수를 하였다. 작전중엔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오렌지 에이전트라는 코드명으로만 불렸다. 이후 마약거래가 현지인 경찰에게 들통나자 케르베로스 특수부대를 동원해 사실을 아는 자들을 모조리 납치해 고문한 후 처형했으며 해당 시체[80] 안에 마약을 넣어 밀반입하는 잔인한 일을 저질렀다. 또한 데어데블 시즌 2에서 언급된 마지막 탈출작전의 입안자 역시 이 자였고 케르베로스 부대가 사선에 몰렸다가 프랭크 캐슬의 활약에 간신히 목숨을 건졌다.[81] 이후 막사에 들러 간신히 돌아온 장병 앞에서 아무런 표정 변화도 없이 타깃 사살했냐고 눈치없이 물어봤다가 이를 듣게된 프랭크 캐슬에게 한대 얻어맞고 한쪽 눈을 실명당했는데 이것도 루소와 다른 부대원들이 막아줘서 저 정도에서 끝난거고 하마터면 프레깅으로 죽을 뻔 했다. 자신은 그렇게 태연하게 악행을 저지르고 CIA 정보 수집을 연막으로 삼아 승승장구 하였다.[82]
그러나 프랭크 캐슬의 활약에 덜미가 붙잡혀 CIA 퇴출 위기 등 궁지에 몰려[83] 뒤처리를 위해 프랭크 캐슬을 사로잡는데 성공하며 고문까지 자행했다. 하지만 막판에 직쏘를 장기말로 취급하고 그를 내다버리려했던것과 도발한 것이 화근이 되어 분노한 직쏘가 배신하여 프랭크 캐슬을 몰래 풀어주고[84] 자신은 프랭크 캐슬에게 난도질당하며 죽고 만다.[85] 롤린스의 시체를 본 에르난데스가 '기차에 치인 것 같다'고 말하는 걸 보면 얼마나 심하게 맞고 쑤셔졌는지 알 수 있다.
그러나 프랭크 캐슬의 활약에 덜미가 붙잡혀 CIA 퇴출 위기 등 궁지에 몰려[83] 뒤처리를 위해 프랭크 캐슬을 사로잡는데 성공하며 고문까지 자행했다. 하지만 막판에 직쏘를 장기말로 취급하고 그를 내다버리려했던것과 도발한 것이 화근이 되어 분노한 직쏘가 배신하여 프랭크 캐슬을 몰래 풀어주고[84] 자신은 프랭크 캐슬에게 난도질당하며 죽고 만다.[85] 롤린스의 시체를 본 에르난데스가 '기차에 치인 것 같다'고 말하는 걸 보면 얼마나 심하게 맞고 쑤셔졌는지 알 수 있다.
- 루이스 윌슨 - 다니엘 웨버
커티스의 상담회 멤버중 한명. 미 육군 제 1보병사단에서 복무하다가 전역하고 시작 시점에선 택시 운전사를 하며 근근히 먹고 살고 있었다. 복무기간중엔 아군 아파치의 팀킬 행각을 본 적이 있는데 대외발표엔 오인 사격 당한 아군이 적의 매복에 당했다고 둘러대는 걸 보고 군의 명예가 실추당했다고 생각한다. 전역한 뒤에 자신의 자리가 없어 보이는 것에 뭐가 뭔지 모르겠다며 불안감을 나타내었다. 불안한 PTSD를 달래기 위해 커티스의 싱담회에 참여하기도 했으나 전혀 도움은 안되고 오코너의 입발린 소리에 현혹되어 자극만 받았다. PTSD에 시달리다 못해 잠중에 숨겨놓은 총으로 아버지를 쏠 뻔 했으며, 악몽을 견디지 못하고 마당에 참호를 파 거기서 잠을 청하기도 했다. 오코너와 함께 법원에서 시위 간행물을 뿌리다가 법원 경비에게 제지당해 체포당했고, 이후 자신을 빼준 커티스에게 오코너의 진실을 듣고 오코너를 한방 때려 눕히러 갔다가 오코너가 식칼로 역습을 시도한 것에 자극받아 결국 그를 살해하고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기 위해 이곳 저곳에서 폭탄테러를 자행하고 만다.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게 위해 프랭크를 변호한 전적이 있는 캐런에게 협조를 구하나 방송으로 거절당해 그녀를 습격할 준비를 하게 된다. 또 오코너 살해 현장을 커티스에게 들키자마자 그를 역으로 때려 눕힌 뒤 자폭 장치를 만들어놓기 까지 한다. 결국 후반부에 자기 몸에 폭탄을 설치한 뒤 캐런의 인터뷰 현장을 급습하지만 프랭크에게 저지당하고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결국 주방 창고 안에서 자폭해버는 것으로 삶을 마감했다. 그야말로 PTSD에 시달린 군인을 극단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인물.
- 오코너 - 딜레이니 윌리엄스
커티스의 상담회 멤버중 한명. 인물들 중에선 상당히 보수적인 인물이며 다른 인물들이 이미 그의 말도 안 되는 극단적인 주장에 질려한 상태. 정부가 자신의 권리와 호신 수단인 총을 빼앗으려 한다며 이 것을 막자고 주장한다. 본인 주장에 따르면 70년대 베트남전에 참전한 경력이 있으며 수류탄을 날려 적을 10명이상 날린 전공으로 받은 훈장도 자랑을 한다. 작중 중반부엔 루이스와 함께 정치 간행물을 뿌리기도 했으나 루이스가 법정 경비에게 제지당해 체포당할 때 혼자 몰래 내뺐으며 커티스의 뒷조사에 따르면 그의 참전경력은 애당초 거짓부렁이며 그의 복무기간도 77년부터 시작하고 있다. 요컨데 전쟁에 참여한 적도 없는 주제에 참전용사마냥 거들먹거리고 다녔던 치킨호크인 셈.[86] 결국 이 사실을 알게된 루이스에게 비난을 듣자 그를 폭행하고 식칼을 휘두르는 바람에 결국 화가난 루이스한테 죽고 만다.
- 거너 헨더슨 - 젭 크리거
프랭크/빌리와 함께 케르베로스 작전에 참가한 인물, 성경 구절을 외우거나 칼은 신성한 물건이라는 등 신앙심이 깊은것으로 묘사된다. 케르베로스 작전에 참여하던 중 자신이 쓰던 대검을 분실했을때 기지 내에 있던 한 병사[87] 에게서 대검을 빌려 사용하다가, 그 병사가 전사했다는 소식을 듣고 빌려간 칼도 돌려주면서 애도할 겸 부대 영안실을 찾아가는데 그곳에서 전사한 장병들의 시신에 마약을 싣는 장면을 목격하면서 자신이 수행하던 케르베로스작전의 실체를 목격한다. 이후 본작에 사태를 촉발한 주바이르의 고문/살해 영상을 몰래 촬영하고. 프랭크와 같이 주바이르를 매장하면서 주바이르의 머리에 박힌 총알을 꺼내는 프랭크에게 그건 증거인멸이며 이러고도 아무렇지도 않냐며 프랭크에게 따진다.
작전이 끝난 후 전역하여 외딴 숲으로 들어가 오두막에 은둔하고 있었다가 오렌지 에이전트의 이름을 알고자 찾아온 프랭크를 암살자로 오인하여 어깨에 화살을 맞춰 위협한다. 하지만 본인이 보낸 영상 때문에 자신의 가족이 죽었다는 캐슬의 설득을 듣고는 이내 사과하며 왜 영상을 찍었는지 묻는 프랭크에게 위의 사정을 설명한다. 그러면서 오렌지 에이전트의 이름은 모르지만 당시 영안실 책임자였던 모티 베넷을 언급하지만 얼마 못가 오렌지 에이전트가 파견한 암살부대의 습격을 받는다. 처음엔 프랭크와 함께 활과 이전에 설치했던 덫등으로 대처하였으나 끝내 팔과 복부에 총상을 입게되었고 결국 마이크로의 드론을 통한 공중지원으로 암살자들을 모두 처리하는데에는 성공하다 복부에 입은 총상 때문에 결국엔 사망한다. 죽어가면서 프랭크에게 자신을 꼭 묻어달라 부탁하지만 정작 부탁받은 프랭크도 거너 못지않게 부상을 입은터라 결국 정신을 잃고만다. 결국 마이크로가 프랭크를 데리고 떠나면서 그 약속은 지켜지지 못했지만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시신을 수습하게 된다. 한편 디나는 거너가 자신이 그를 언급한 그 다음날에 죽었다는 점을 두고 현재 자신의 집무실이 도청 당하고 있음을 직감한다.
작전이 끝난 후 전역하여 외딴 숲으로 들어가 오두막에 은둔하고 있었다가 오렌지 에이전트의 이름을 알고자 찾아온 프랭크를 암살자로 오인하여 어깨에 화살을 맞춰 위협한다. 하지만 본인이 보낸 영상 때문에 자신의 가족이 죽었다는 캐슬의 설득을 듣고는 이내 사과하며 왜 영상을 찍었는지 묻는 프랭크에게 위의 사정을 설명한다. 그러면서 오렌지 에이전트의 이름은 모르지만 당시 영안실 책임자였던 모티 베넷을 언급하지만 얼마 못가 오렌지 에이전트가 파견한 암살부대의 습격을 받는다. 처음엔 프랭크와 함께 활과 이전에 설치했던 덫등으로 대처하였으나 끝내 팔과 복부에 총상을 입게되었고 결국 마이크로의 드론을 통한 공중지원으로 암살자들을 모두 처리하는데에는 성공하다 복부에 입은 총상 때문에 결국엔 사망한다. 죽어가면서 프랭크에게 자신을 꼭 묻어달라 부탁하지만 정작 부탁받은 프랭크도 거너 못지않게 부상을 입은터라 결국 정신을 잃고만다. 결국 마이크로가 프랭크를 데리고 떠나면서 그 약속은 지켜지지 못했지만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시신을 수습하게 된다. 한편 디나는 거너가 자신이 그를 언급한 그 다음날에 죽었다는 점을 두고 현재 자신의 집무실이 도청 당하고 있음을 직감한다.
- 브렛 마호니 - 로이스 존슨
NYPD 소속 형사. 시즌 1에서 분량은 적다. 데어데블에서 등장한 멧 머독의 친구 경찰. 캐런이 휘말린 테러사건 조사차 나왔다.
시즌 2에선 주연으로 분량이 급격히 상승한다. 그동안 나왔던 드라마중 가장 큰 분량을 배분 받았다. DHS 소속인 디나 마다니가 퍼니셔건으로 자꾸 연관되어 오는 바람에 그녀와 반목한다. 역시 계속되는 살인 사건으로 마음고생을 하는 역할 중 하나. 또한 초반부엔 크리스타에게 심리학적 조언을 얻는데 범죄자와 경찰은 비슷한 부류이며 무언가를 통제하고 싶어하지만 범죄자와 경찰은 경험차이로 인해 갈라진다는 말을 들으며 경찰과 갱의 경계에 의문을 던지는 장치로도 쓰인다. 시즌 1의 사건으로 법과 제도에 대한 신뢰를 상실해서 혼란에 빠진 마다니와 달리 경찰로써 법과 제도를 수호하는 인물로 등장하여 마다니와 대립한다. 후반부엔 퍼니셔가 탈출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막지만 퍼니셔를 죽이러 온 존 펄그림의 습격으로 교통사고를 당했으며 이 과정에서 죽을뻔 한 걸 퍼니셔가 구해주고 떠나고 뒤에 있던 마호니는 끝내 도망치는 퍼니셔를 쏘지 못하면서 심적 변화를 겪는다.[88] 마지막엔 퍼니셔에 의해 처리된 직쏘를 보고 사건 처리로 인해 골머리를 앓는 것으로 등장 종료.
시즌 2에선 주연으로 분량이 급격히 상승한다. 그동안 나왔던 드라마중 가장 큰 분량을 배분 받았다. DHS 소속인 디나 마다니가 퍼니셔건으로 자꾸 연관되어 오는 바람에 그녀와 반목한다. 역시 계속되는 살인 사건으로 마음고생을 하는 역할 중 하나. 또한 초반부엔 크리스타에게 심리학적 조언을 얻는데 범죄자와 경찰은 비슷한 부류이며 무언가를 통제하고 싶어하지만 범죄자와 경찰은 경험차이로 인해 갈라진다는 말을 들으며 경찰과 갱의 경계에 의문을 던지는 장치로도 쓰인다. 시즌 1의 사건으로 법과 제도에 대한 신뢰를 상실해서 혼란에 빠진 마다니와 달리 경찰로써 법과 제도를 수호하는 인물로 등장하여 마다니와 대립한다. 후반부엔 퍼니셔가 탈출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막지만 퍼니셔를 죽이러 온 존 펄그림의 습격으로 교통사고를 당했으며 이 과정에서 죽을뻔 한 걸 퍼니셔가 구해주고 떠나고 뒤에 있던 마호니는 끝내 도망치는 퍼니셔를 쏘지 못하면서 심적 변화를 겪는다.[88] 마지막엔 퍼니셔에 의해 처리된 직쏘를 보고 사건 처리로 인해 골머리를 앓는 것으로 등장 종료.
- 에이미 벤딕스 - 조지아 휘검
작중 초반엔 레이첼이라는 가명을 쓴다.[89] 평소에도 사기, 절도나 위험한 심부름을 하며 근근히 먹고 살던 16세의 고아소녀이다. 퍼니셔 왈, 자식들이 살아있으면 에이미보다 딱 1살 어렸을 나이라고 한다. 같은 고아인 친구들과 함께 위험한 심부름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었는데, 어느날 러시아 갱단이 슐츠 가문의 약점을 잡기위해 사진을 찍어 오라는 심부름을 수행 하다가 슐츠 가문 일가에게 들켜 처리될 것을 운 좋게 현장에 없던 덕에 홀로 살아남을 수 있었다. 이후 도망길에 오르던 에이미는 의뢰인인 러시아갱단원에게 연락을 취하지만, 이미 그 시점에서 러시아갱단원은 슐츠가문의 해결사인 존에게 고문을 받던중이었기때문에 위치가 들통나게된다. 이후 존이 하수인들을 보내 바에서 에이미를 납치하려했지만 우연히 그 바에 머물고있던 퍼니셔가 이를 발견하고 에이미를 구해주면서 시즌 2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소녀에 걸맞게 상당히 철없이 나온다. 이번작품의 사실상 트롤러 역할. 시종일관 거짓말로 적당히 둘러대면서 도망치려고만 생각하는데 굉장히 단락적인 수준의 판단이라서 답답하게 만든다.[90] 디나 마다니의 은신처에서 디나의 VIP 신용카드를 훔쳐 막 지르질 않나, 퍼니셔에게 배운 것을 보여주기 위해 은신처로 돌아온 퍼니셔를 놀래켜주다가 퍼니셔에게 크게 혼나기도 하고, 커티스의 조언을 무시하고 친구 집에 갔다가 현상금이 걸려버린 바람에 퍼니셔가 목숨을걸고 또 구해준 것, 마지막엔 단독으로 존 펄그림의 은신처에 잠입하기 까지 한다. 그러나 무사히 마무리 되어 자신을 습격한 슐츠 부부의 최후를 퍼니셔와 같이 지켜 보게 되었다. 마지막엔 퍼니셔가 에이미 뉴욕시에서 떠나 보내며 그녀의 본래 꿈[91] 을 이루기 위해 퍼니셔와 친분이 있고 다이빙 강습을 하는 사람에게 가게 된다.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사실이지만 사실 엄연히 원작에 있는 캐릭터다. 물론 코믹스에서 비중은 조금 비중이 있는 단역정도지만 엄연한 코믹북 성골 캐릭터.
소녀에 걸맞게 상당히 철없이 나온다. 이번작품의 사실상 트롤러 역할. 시종일관 거짓말로 적당히 둘러대면서 도망치려고만 생각하는데 굉장히 단락적인 수준의 판단이라서 답답하게 만든다.[90] 디나 마다니의 은신처에서 디나의 VIP 신용카드를 훔쳐 막 지르질 않나, 퍼니셔에게 배운 것을 보여주기 위해 은신처로 돌아온 퍼니셔를 놀래켜주다가 퍼니셔에게 크게 혼나기도 하고, 커티스의 조언을 무시하고 친구 집에 갔다가 현상금이 걸려버린 바람에 퍼니셔가 목숨을걸고 또 구해준 것, 마지막엔 단독으로 존 펄그림의 은신처에 잠입하기 까지 한다. 그러나 무사히 마무리 되어 자신을 습격한 슐츠 부부의 최후를 퍼니셔와 같이 지켜 보게 되었다. 마지막엔 퍼니셔가 에이미 뉴욕시에서 떠나 보내며 그녀의 본래 꿈[91] 을 이루기 위해 퍼니셔와 친분이 있고 다이빙 강습을 하는 사람에게 가게 된다.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사실이지만 사실 엄연히 원작에 있는 캐릭터다. 물론 코믹스에서 비중은 조금 비중이 있는 단역정도지만 엄연한 코믹북 성골 캐릭터.
- 크리스타 듀몬트 - 플로리아나 리마[92]
직쏘가 깨어난 뒤 기억상실을 치료하기 위해 배당된 심리치료사. 작중에선 6개월 정도 맡았다고 한다. 그녀는 어린 시절 베트남 파병에서 돌아온 아버지인 이니셜 KM을 비극적으로 잃은 과거를 가지고 있었다. PTSD로 고생하는 아버지를 보다못한 어머니가 이혼 후 크리스타를 데려가려하자 크리스타의 아버지는 자신을 떠난다면 크리스타를 가질 수 없다며 딸인 크리스타를 안고 창문으로 뛰어내려 자살을 해버렸다.[93] 크리스타는 간신히 살아남았지만 옆에서 아버지가 천천히 죽어가는 모습을 똑똑히 지켜보았고 결국 이로인해 전쟁으로 망가진 사람들을 치료하는 심리치료사가되었다. 이후 PTSD에 시달리는 군인들을 전담으로하는 심리치료사가된 크리스타는 기억을 잃은 직쏘의 전담 심리치료사가되었는데, 직쏘의 회복과정에서 직쏘에게 감화되어 결국 인생을 망치게된다.[94]
시즌2의 캐릭터로써 시즌2의 질을 완전히 떨어뜨리는데 한몫한 인물이다.
심리치료사라고 나오지만, 실제로는 심리치료보다는 다른데 더 관심이 많은 인물이다. 사실상 어릴적 트라우마로 인해 심리치료사는 될수 없는 성격을 지녔지만, 스토리상 어거지로 집어넣어서 만든 인물이라서, 내용상으로만 어울릴뿐, 심료치료사라던가, 직쏘와 연결되는 부분은 전혀 공감이 되지 않는다.
특히 직쏘는 PTSD가 아니라, 단순한 기억상실과 폭력적인 성격이 문제가 되는 인물이다.
PTSD라는게 외상의 기억때문에 겪는 정신병의 일종인데, 기억이 없는 직쏘에게는 적용되기 힘들다. 설사 적용이 된다하더라도, 그는 범죄자이고, 그것도 상당히 중한 범죄를 저질렀기때문에 취급에 상당한 주의를 기울여야 함에도 그런 부분이 전혀 없다라는것은 드라마의 디테일을 상당히 떨어드리는 요소로 작용했다. 게다가 이 인물로 인해서 직쏘가 각성한다거나 성격이 변화하는 부분이 거의 없기때문에, 사실상 이 인물이 없어서 이야기의 전개는 아무런 문제가 없을 정도다.
시즌2의 캐릭터로써 시즌2의 질을 완전히 떨어뜨리는데 한몫한 인물이다.
심리치료사라고 나오지만, 실제로는 심리치료보다는 다른데 더 관심이 많은 인물이다. 사실상 어릴적 트라우마로 인해 심리치료사는 될수 없는 성격을 지녔지만, 스토리상 어거지로 집어넣어서 만든 인물이라서, 내용상으로만 어울릴뿐, 심료치료사라던가, 직쏘와 연결되는 부분은 전혀 공감이 되지 않는다.
특히 직쏘는 PTSD가 아니라, 단순한 기억상실과 폭력적인 성격이 문제가 되는 인물이다.
PTSD라는게 외상의 기억때문에 겪는 정신병의 일종인데, 기억이 없는 직쏘에게는 적용되기 힘들다. 설사 적용이 된다하더라도, 그는 범죄자이고, 그것도 상당히 중한 범죄를 저질렀기때문에 취급에 상당한 주의를 기울여야 함에도 그런 부분이 전혀 없다라는것은 드라마의 디테일을 상당히 떨어드리는 요소로 작용했다. 게다가 이 인물로 인해서 직쏘가 각성한다거나 성격이 변화하는 부분이 거의 없기때문에, 사실상 이 인물이 없어서 이야기의 전개는 아무런 문제가 없을 정도다.
- 존 필그림 - 조시 스튜어트[95]
이번작 퍼니셔의 이면같은 존재. 옛날 이름은 로버트로 젊은 시절 뉴욕의 갱단에 소속되어 갱단조직원들에게 추앙을 받았던 인물이지만 조직의 자금 100만달러를 이송하는 임무를 수행하던중 연루된 폭행사건으로 감옥에 갇히게되었고, 그곳에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되다가 모종의 계기로 기독교에 귀화하여 신실한 기독교인이자 정재계의 거물 슐츠가문의 해결사가 되었다.[96] 이 과정에서 아내 레베카를 만나 지방에서 아들 둘도 가지는 등 행복한 가정도 꾸리게 되었지만, 동시에 신의 이름이란 미명하에 슐츠 부부의 더러운 일들을 떠맡아 처리하는 해결사로 활동한다. 슐츠부부를 위한 해결사로 용병들을 부리며 어른, 어린이 가릴것없이 살인과 고문을 저질러오던 존은 아내가 암에걸려 건강이 안좋아지면서 심적으로 몰리게 된다.[97] 시즌 2에서는 슐츠부부의 의뢰로 주요사건인 에이미에대한 추적을 전담하고 있었으며, 그 과정에서 에이미를 보호하게된 퍼니셔와 엮이게 된다. 주요 분량은 초반과 후반부에 몰려있다. 작중에선 범죄자 정보란에 전혀 없어서 고스트란 이명으로도 지칭되었는데, 슐츠 부부가 가진 막강한 재력과 권력을 고려해보면 슐츠부부가 해결사로 써먹기위해 범죄이력을 전부 정리해준것으로 보인다. 원작의 빌런인 메노나이트를 기반으로 한 캐릭터이지만, 메노나이트라는 코드네임은 특정 종교를 지칭하는 단어이기 때문에 등장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의 설정이 원작과 동일하지만, 원작에는 본명이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존 필그림이라는 이름은 드라마 오리지널 설정이다. #[98]
첫 등장은 첫번째 에피소드에서 에이미를 유도하기 위해 에이미에게 지시를 내렸던 러시아 갱단 간부 한명을 납치해와 대리전화를 시킨 뒤 사살해 버렸다. 이후 슐츠 휘하의 추적단을 보내고 이윽고 지방 보안관국까지 쳐들어가 이들을 불사를 시도까지 하였지만 퍼니셔의 방해로 실패. 이후 퍼니셔 일당이 뉴욕으로 가게 된 것을 알게 되고 추적을 위해 고향인 지방에서 뉴욕으로 장기 파견을 나가게 된다. 시한부 판정을 받아 살날이 많이 남지않은 아내 레베카의 마지막을 지켜보고 싶었지만, 슐츠부부는 존을 억지로 뉴욕으로 보내고, 결국 이렇게 심적으로 몰린 상태에서 뉴욕 시절의 옛 동료와 엮이면서 옛 기억을 떠올리며 옛 막장 시절의 행적을 또다시 반복하게 된다.[99] 그러나 마약을 하는 과정에서 레베카와의 추억을 떠올리고 잠시 정신을 차리지만 자신이 막나가는 그 날 밤, 레베카가 죽었다는 소식을 다음날에 돼서야 듣게 되며 매우 분노하지만[100] 그 시점에서 아들들이 슐츠 부부에게 사실상 인질로 잡혀 있었기에 선택의 여지 없이 슐츠가의 명령을 계속 수행한다.[101] 이윽고 마지막 화에서 잠시 퍼니셔와 서로의 사정에 대해 대화를 나눈 뒤 데이비드 슐츠와 에이미의 생사를 놓고 한판 크게 뜨지만 결국 퍼니셔에게 지고 만다. 사실상 아내 레베카를 잃은 시점에서 슐츠부부에대한 충성심을 완전히 상실한 존은 퍼니셔에게 처리당하기 직전 아들들을 위해 일의 전말을 모두 불어버린다. 자신과 마찬가지로 가족을 잃었다는 동질감을 느낀 퍼니셔는 그간 존이 벌인 악행을 알면서도 존에게는 아직 아들들이 남았기때문에 결국 그대로 살려준다. 이후 슐츠 부부의 사망을 지켜본 후 퍼니셔 일행 앞에서 아들들과 함께 차를 타고 야반 도주하는 것으로 등장 종료. 퍼니셔의 빌런들 중 유일하게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특이한점은 주인공보다 더 심하게 얻어맞는 동시에 맷집도 엄청난 인간이다. 박치기 잘못해서 머리에 이빨이 박히고 주먹 맞아서 턱 빠지고 옆구리에 칼 맞고 허벅지에 산탄총을 맞아서 벌집이 됐어도 그 날 밤에 바로 총격전을 하고 격투전을 벌인다.
첫 등장은 첫번째 에피소드에서 에이미를 유도하기 위해 에이미에게 지시를 내렸던 러시아 갱단 간부 한명을 납치해와 대리전화를 시킨 뒤 사살해 버렸다. 이후 슐츠 휘하의 추적단을 보내고 이윽고 지방 보안관국까지 쳐들어가 이들을 불사를 시도까지 하였지만 퍼니셔의 방해로 실패. 이후 퍼니셔 일당이 뉴욕으로 가게 된 것을 알게 되고 추적을 위해 고향인 지방에서 뉴욕으로 장기 파견을 나가게 된다. 시한부 판정을 받아 살날이 많이 남지않은 아내 레베카의 마지막을 지켜보고 싶었지만, 슐츠부부는 존을 억지로 뉴욕으로 보내고, 결국 이렇게 심적으로 몰린 상태에서 뉴욕 시절의 옛 동료와 엮이면서 옛 기억을 떠올리며 옛 막장 시절의 행적을 또다시 반복하게 된다.[99] 그러나 마약을 하는 과정에서 레베카와의 추억을 떠올리고 잠시 정신을 차리지만 자신이 막나가는 그 날 밤, 레베카가 죽었다는 소식을 다음날에 돼서야 듣게 되며 매우 분노하지만[100] 그 시점에서 아들들이 슐츠 부부에게 사실상 인질로 잡혀 있었기에 선택의 여지 없이 슐츠가의 명령을 계속 수행한다.[101] 이윽고 마지막 화에서 잠시 퍼니셔와 서로의 사정에 대해 대화를 나눈 뒤 데이비드 슐츠와 에이미의 생사를 놓고 한판 크게 뜨지만 결국 퍼니셔에게 지고 만다. 사실상 아내 레베카를 잃은 시점에서 슐츠부부에대한 충성심을 완전히 상실한 존은 퍼니셔에게 처리당하기 직전 아들들을 위해 일의 전말을 모두 불어버린다. 자신과 마찬가지로 가족을 잃었다는 동질감을 느낀 퍼니셔는 그간 존이 벌인 악행을 알면서도 존에게는 아직 아들들이 남았기때문에 결국 그대로 살려준다. 이후 슐츠 부부의 사망을 지켜본 후 퍼니셔 일행 앞에서 아들들과 함께 차를 타고 야반 도주하는 것으로 등장 종료. 퍼니셔의 빌런들 중 유일하게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특이한점은 주인공보다 더 심하게 얻어맞는 동시에 맷집도 엄청난 인간이다. 박치기 잘못해서 머리에 이빨이 박히고 주먹 맞아서 턱 빠지고 옆구리에 칼 맞고 허벅지에 산탄총을 맞아서 벌집이 됐어도 그 날 밤에 바로 총격전을 하고 격투전을 벌인다.
- 슐츠 부부 : 일라이자 슐츠 - 아네트 오툴 / 엔더슨 슐츠 - 코빈 번슨
이번작 실질적인 메인 빌런. 이 부부가 자기 자식인 데이비드의 치부를[스포일러] 덮기 위해 암살자를 보낸 것이 이번 시즌의 시작이었다. 전면에선 지방의 독실하고 선량한 기독교 유력 지주를 행세하지만 뒤로는 더러운 일도 서슴치 않는 권력욕이 심한 부부이다. 마지막에 집행자였던 존 필그림도 버릴 생각을 하였지만 결국 퍼니셔에게 뒤를 잡혀 둘다 죽는다. 일라이자는 반격을 시도하다 총을 맞아 그 자리에서 즉사했고 엔더슨은 퍼니셔의 자살 권유로 자살해버린다.[102] 메인빌런으로서 스토리를 이끌어나가는 계기를 만들긴 했지만 시즌 2의 경우 각 인물들의 PTSD 전개가 중심이었던 만큼 분량 자체는 많지 않다. 13화에서 극중 내내 악행을 저지른 이들에게 프랭크가 선사하는 패드립의 연속은 필견.[103]
[1] 오베디아의 부하들에게 정리하라는 말에 총소리가 들리지만 장면은 안 나온다.[2] 이 때 토니가 민간인들에게 한 말. '알아서들 처리하쇼.'[3] 미국의 코미디언으로 그의 이름을 딴 쇼의 MC로도 유명했다. 2016년 3월 24일 자택에서 응급신고가 들어와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사망. 향년 66세. 이후 한국 시간으로 2016년 12월 28일 미국 매체 E뉴스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사인은 폐혈전증으로, 다리의 혈전이 폐로 이전돼 사망한 것이라고 한다. 또한 게리 섄들링이 사망할 당시 그의 주치의는 게리 섄들링이 갑작스럽게 심장마비가 와 사망했으며, 생전 심장 관련 질환 및 병력은 없었다고 밝혔다.[4] 안톤 반코는 아크 리엑터를 즉시 상용화하자고 제안했지만, 하워드는 아크 리엑터의 상용화는 시기상조고 아크 리엑터는 자신의 아들대에 완성을 시켜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5] 영화 못말리는 람보에서 주인공 토퍼 할리의 부대의 지휘관인 '아비드 하빙거' 역을 맡았고 로보캅 1에서 로보캅 개발을 맡은 간부 역할로 젊은 시절의 모습으로 출연한 적이 있다. 사촌이 유명 배우 조지 클루니이다. 2017년 1월 19일 인후암으로 세상을 떠났다.[6] 대통령직 승계가 아닌 딸의 두 다리 복원 때문에 회유당한 것으로 추정[7] 실제로 '묠니르'의 발음이 영어 화자들에게 어려운지, 다른 MCU 배우들도 제대로 발음하지 못한다. 묠니르 문서에도 서술되어 있지만, 마크 러팔로도 이상하게 발음하고 케이트 블란쳇은 묠니르를 발음하지 못해 버벅거리다가 NG를 내기도 했다고.[8] 컨버전스의 영향으로 그리니치 천문대 주변의 중력이 불안정했었기에 일반인인 이언도 자동차를 들어올릴 수 있었다.[9] 단순히 깐죽 거린것이 아니라 성희롱을 했다.[10] 다행히도 그 소년은 수영을 할 수 있었다. [11] 이 때 슈퍼 솔저 세럼이 든 병이 깨져서 어스킨 박사가 합성한 정품 세럼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되었다. 인크레더블 헐크에서 나오는 복제품들은 스티브 로저스의 혈액 샘플에서 정제한 것들이다.[12] 영화 겟 아웃에서 악역인 딘 아미티지로 나온다. 거기서는 흑인을 증오하는 인종차별 주의자로 나오더니 여기서는 여성을 차별한다. [13] 다만 얼굴은 기억해도 이름은 기억 못 해 스타 프린스라고 불렀다. 화내면서 나는 스타로드라고 정정하는 게 개그.[14] 영화 스파이에서 호색한 이탈리아 정보원 알도를 연기[15] 사실 영화에서는 작중 성이 불린 적은 없다. 스콧 랭과 이혼하고 짐 팩스턴과 재혼했으니 현재는 새 남편의 성을 따라 '매기 팩스턴'이란 이름을 쓰고 있거나, 작중에 언급되진 않았지만 결혼 전의 원래 성을 쓰거나 할 가능성이 높다.[16] 페기는 그다지 흔히 쓰이는 이름은 아니어서 충분히 혼동될 수 있는 부분이다. 참고로 '페기'와 '매기' 둘 다 마거릿이라는 이름의 애칭.[17] 영화 다크 나이트에서 하비 덴트가 쏘려고 했던 조커 수하의 정신분열증 환자로 출연했었다.[18] 아이언맨의 감독인 존 파브로의 아메리칸 셰프에서 토니 역으로 나온바 있다. 덤으로 로즈 번의 남편이기도 하다.[19] 이는 에이바가 아버지와 가깝게 지낸 친구이자 동료인 빌 포스터에게 들은 사실이다. 행크가 주장하길 일라이어스는 그의 연구 성과를 훔치려 한 배신자라고 한다.[20] 맨 인 블랙 3에서 과거, 현재, 미래를 모두 볼 수 있는 외계인 그리핀 역으로 출연했던 배우.[21] 마일즈 모랄레스의 삼촌으로 Prowler(프라울러)라는 이름의 악당으로 나온다. 홈커밍에서는 카메오 수준으로 등장했지만 이후 개봉한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에서는 비중 있는 악역으로 등장한다.[22] 참고로 홈커밍에서도 캐런이 애런에 관한 정보를 보여줄 때 그의 별칭이 프라울러라고 적혀있다.#[23] 얼티밋 스파이더맨에서 마일즈 모랄레스의 목소리를 맡은 적이 있으며, 그 외에 블랙 팬서에서 몇몇의 대사를 직접 고쳐준 덕에 영화 크레딧에 올라가기도 했다.[스포일러1] 풀네임:도리스 툼스[24] 넷플릭스 영화 비스트 오브 노 네이션에서 주인공을 맡았는데 베네치아 영화제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호평받았다.[25]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의 멘도사 역.[26] 스파이더맨의 데뷔 이슈 어메이징 판타지 #15에서 피터를 칭찬해주는 과학선생이 이 사람이다. 나중에 자칼의 동생으로 밝혀진다.[27] 나우 유 씨 미 2에서 룰라 역으로 출연한 배우[28] 리처드 링클레이터의 비포 3부작으로 유명한 프랑스 배우.[29] 에이전트 카터에 나왔던 소비에트 연방의 암살자 양성소.[30] 칠레 출신의 배우로 블레이드 2에서 니사를 연기했었다.[31] 그리고 바로 메이에게 쉴드 내에 그런 걸 증명하는 논문은 없다며 까였다. 포탈과 외계인이 언급됨으로서 스카이가 그렇게 생각할 만도 했지만. 어찌 되었건 잘 보면 눈을 감을 때 소리가 들린다든지, 뭔가를 꿰뚫어본다는 식의 복선들을 뿌려댄다.[32] 피츠는 이 의안의 기능을 백스캐터로 구경 한 번 한 걸로 역설계를 해서 자폭 기능만 뺀 안경을 만들었다. 그리고 이걸 이용해 워드를 상대로 사기도박을 하려다 스카이에게 역관광당했다(…).[33] 이때 꽤 난이도가 있어서 안구에 주사하길 망설이는 시몬스의 손을 직접 잡고 안구에 주사기를 썼다. 정말 지긋지긋했던 모양.[34] 정작 그 조종자도 똑같은 의안으로 조종당하고 있었다! 콜슨이 자신이 쉴드임을 밝히자 의안이 자폭해 끔살당했다. 참고로 전직 영국 요원이었다고. [35] 프레데터스 본 레거시 등에 출연한 배우. 어머니는 일본인 아버지는 타이완인이다.[36] 의외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1단계 기준으로 선천적인 초능력자는 나타나지 않았다. 토르의 경우 종족이 다르고, 캡틴과 헐크는 그냥 인간이었다가 과학에 의해 힘을 얻었다. 아이언맨은 굉장한 수준이지만 따지고 보면 기계갑옷 입은 인간.[37] 갑자기 둘은 베드신을 보여서 시청자들을 충격과 공포에 빠뜨렸다.[38] 핵티비스트들은 "모든 정보는 무상으로 공개되어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즉, 정보를 권력이나 부를 얻기 위해 이용해서는 안 된다는 뜻. 본인은 가난이 꽤 싫었던 것 같으며 그래서 레이나의 사탕발린 소리가 효력을 잘 본 것 같으나 뭐가 됐건 본인이 부르짖던 이상과 반대되는 행동을 했다.[39] 착용자가 컴퓨터를 사용하면 그 내역을 모조리 기록한다. 추후에 스카이가 착용하면서 밝혀지는 추가기능으로 핸드폰이나 컴퓨터는 물론 자동차 내비게이션 등 전자통신망을 사용하는 전자기기의 사용을 필요할 경우 제한하는 기능도 달려있다. 스카이도 이후 콜슨에게 쉴드에서 쫓겨날 것인지 마지막 비밀을 털어놓을지 추궁당하고 나서 마지막 신뢰의 보증으로 이 팔찌를 차게 된다.[40] 본인은 '지네'(센티피드)를 연구하는 도덕적으로 문제 없는 회사라 괜찮다고 주장하나 상대가 누구건 타인의 프로필을 팔아먹었다는 시점에서 이미 문제.[41] 폭동 현장에 시너 쓴 것 같은 불문자를 만들어뒀는데 그 내용이'우리는 신들이다'. 그리고 스카이가 조사한 정보에 따르면 자신들이 신으로 격상될 것이라 믿는다 한다.[42] 배경이 유타니까 몰몬교일 가능성이 있지만 그 외의 특정할 만한 근거는 없다.[43] 배우는 화이트칼라의 피터 버크.[44] 이때 입이 보통 사람보다 더 많이 벌어진다.[45] 자보를 비롯한 멤버들은 귀를 막아 무사했다.[46] 바비 모스와 같이 일했던 것으로 보이는데 에이전트 33은 바비가 자신을 버렸다고 생각하는 듯. 사실은 바비가 하이드라에 잠입하면서 신뢰를 얻기 위해 쉴드 정보를 흘려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는데, 이미 잠입해있는 수십 명의 요원들을 지키기 위해 그녀가 알고 있는 안전가옥의 위치를 불게 된다. 그러나 하필 그때 카라가 그 안전가옥에 피신해있었고 그곳을 급습한 하이드라에게 잡혀온 것.[47] 시즌 3때도 하이브한테 잡혀서 인휴먼화 실험을 당한 걸 보면 늘 그렇진 않지만 모르모트 취급인 듯...[48] 분석 결과 뇌의 일부분이 과활성화 돼서 뇌를 리셋시키기 위해 심장박동을 멈췄다가 다시 뛰게하는 식으로 겨우 살려냈다.[49] 그리고 조셉은 미쳐서 발작을 일으키다가 사망했다.[50] 로비가 고스트 라이더가 되고, 게이브가 하반신 불구가 된 사고는 원래 남편인 조셉이 다크홀드를 지키고자 '5번가' 갱들을 시켜서 일라이를 없애려고 한 것인데, 운 나쁘게 조카들이 일라이의 차를 타고 있어서 표적이 된 것이다. 그리고 일라이는 다크홀드를 사용한 실험을 막으려 하다 실패해서 분노한 나머지 조셉을 혼수상태로 만든 게 아니라, 본인이 그 책을 노리고 4명을 유령으로 만들어 상자에 가둬놓고 조셉을 혼수상태로 만들어 감옥에서 유령들이 책을 찾아서 자신에게 보여줄 때까지 기다린 것[51] 물론 목적은 유령들을 해방시켜 자신에게 다크 홀드를 가져오게 하기 위함[52] 검은 탄소막대를 사람 몸을 꿰뚫는 지점에 생성하거나, 물을 생성하거나, 사람 몸속에 다이아몬드를 만들거나 등등[53] 이 때 콜슨, 피츠, 로비는 실험의 충격에 휘말려 림보와 비슷한 차원에 갇혔으나 LMD 에이다의 활약으로 현실세계로 복귀한다. 하지만 고스트 라이더의 영혼은 그런 거 없이 잘만 빠져나갈 수 있다.[54] 조끼에 폭발장치가 있다는걸 알고 동료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총으로 유리창을 깨부수고 뛰어내려 투신하는 과정에 폭팔해 사망한다. 이런걸 보면 깐깐하긴 해도 요원으로써 책임감과 정의로움은 가지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55] 시즌 2 4화에 의하면 벨기에 전선이다. 참고로 이 에피소드에서 필리핀 전선에 참전한 위원회 하수인은 수자가 유럽에서 소꿉장난할 때 난 일본놈들과 지옥을 맞봤다고 비아냥거린다. [56] 레드얼럿 2에서 마이클 듀건 대통령을 연기했다.[57] 그렇지만 배트맨과 짐 고든의 관계와 달리 브렛 마호니는 자경단이 아니라 법과 제도로 질서와 정의를 잡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올곧은 사람이라 데어데블은 마지못해 묵인해주는 수준이다. 데어데블은 그 점을 높이 사서 퍼니셔를 잡은 공로를 마호니에게 돌리자 그건 올바르지 않다고 따질정도로 올곧다.[58] 이때 이름을 불어버린 것에 대해 극단적인 두려움을 보이는데, 이를 데어데블은 도망치라고 말하지만 그는 단순하게 고문이나 살해당하는게 두려웠던게 아니라 자신의 소중한 사람들이 모두 죽어나갈 것이라고 데어데블에게 말하며 그것을 염려해 자살한 것이다.[59] 시즌 3에서 드러나길 1화부터 멧을 돌본 수녀님이 어머니였다.[60] 맨 오브 스틸에서 슈퍼맨의 친모인 라라 로-반으로 출연했었다.[61] 다만 피스크가 바네사를 보호하는 것은 진심이지만, 그와는 별개로 FBI와의 거래는 자신의 계획을 위한 큰 그림의 일부기도 하다.[62] 캐런은 이미 벤 유릭의 동료 기자와 함께 그 사건이 단순한 갱들 싸움이 아닌 검찰, 경찰들이 개입되어 있는 작전이라는 사실을 밝혀낸 상태였다.[63] 이는 퍼니셔가 아니라 블랙스미스의 짓[64] 더 보이즈(드라마)에서 스타라이트로 캐스팅되어 슈퍼히어로를 연기하게되었다.[65] 그래서 마음이 다급해진 알콜 중독자 제시카 손에 죽을 뻔하기도. 안습.[66] 뒤통수를 후려쳤는데 재수없게도 쓰러지면서 유리 테이블 모서리에 직격했다.[67] 모르는 사람이 처음 보면 남매가 아니라 서로 집착이 심한 부부관계로 오해할 정도[68] 본인은 리스크 관리라고 하지만, 제시카는 이를 두고 '사립 탐정의 허세 버전'이라고 디스한다.[69] 드라마 《고담》에서 돌메이커의 부하 더그로 단역 출연.[70] 강도도 메소드맨을 알아보면서, 마스크를 벋고, 노래 좋아했다고 인증한다.[71] 심지어 라디오에서 루크 케이지를 위해 노래를 불러준다.[72] 시청자들은 엑스맨으로 추정하지만 불명, 외국에서는 수학적으로 미지수 및 요인을 x-factor라고 하기 때문에 엑스맨과의 연관성은 없을 가능성이 훨씬 크다. 게다가 루크케이지 시즌1을 제작할 때는 디즈니가 폭스를 인수하기도 전이다.[73] 다만 에이전트 오브 쉴드에서 살인현장 광이라면서 언급되는 것을 보면 적응이 된듯?[74] 물론 부인이 프랭크에게 키스를 했을 땐 술먹으면서 엄청나게 우울해 한다. 그래도 캐슬이 먼저 한게 아니라 그녀가 기습적으로 한 키스였고 캐슬도 빠르게 뿌리친데다 (그녀 입장에서는) 집안일과 자식들을 가르치는 문제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며 죽은 남편의 자리를 채우고 싶어하는 아내의 마음을 이해했기에 크게 뭐라고 하지는 않았다.[75] 프랭크는 복수를 위해 죽을 작정을 하고 잡혀갔다.[76] 원작에서 데이비드는 나중에 자기 가족을 위해 퍼니셔를 배신하고 퍼니셔와 친분이 있는 쉴드 요원을 죽였다가 퍼니셔의 손에 죽는다. 반편 MCU에선 프랭크 덕분에 가족에게 돌아가게 되었다.[77] 더러운 일면을 보고도 프랭크와 마다니의 신변이 안전한 이유는 국토안보부의 허낸더즈 작전본부장이 총애하는 요원이고, 또한 뉴욕을 뒤흔든 중범죄자 프랭크 캐슬의 탄생이 CIA 상부도 모르던 불법작전이 원인이란 점, 그리고 국토안보부의 요원이 에이전트 오렌지의 사주를 받아 민간군사기업 사병들의 총격에 사망하는 초대형 스캔들이 났기 때문에 CIA가 국토안보부에게 양보하고 묻어버리는걸로 합의를 봤기 때문이다. 만일 마다니만 제외하고 퍼니셔와 마이크로를 제거하기로 한다고 해도 마다니 본인이 반발해 스캔들을 터트릴게 분명하고 CIA의 책임이 크기 때문에 같이 묻어버린것 뿐.[78] 일을 준비 중이던 퍼니셔에게 전화를 걸어 나쁜 놈들 저격해 줄 사람이 필요하다며 함께 일하자는 제안을 하지만 퍼니셔는 미국에서도 일이 많다고 거절당한다.[79] 의무병이었던 커티스는 전쟁에 참여했을때에도 치료하던 동료들이 자신의 눈앞에서 죽는 모습은 많이 봤지만, 단한번도 적군을 직접 자신의 손으로 죽인적은 없었다.[80] 그중에는 케르베로스 부대원과 친했던 19세 청년도 있었다.[81] 자신이 확보한 정보이기에 정확하다고 맹신하며 작전을 입안했지만 작전 경험이 많은 프랭크는 적들이 오히려 함정을 판 것임을 직감하고 작전 중지를 건의했는데 이를 씹고 강행하였다. 결국 함정에 제발로 들어간 꼴이 된 케르베로스 작전팀은 크게 당하여 많은 대원들이 죽는 피해를 입는다.[82] 심지어 프랭크에게 왼쪽 눈을 크게 얻어맞아 왼쪽 눈가는 찢겨서 흉터가 남고 왼쪽 눈은 아예 실명이 되었는데 이를 작전을 수행하면서 다친 것으로 포장하여 훈장까지 받았다. [83] 국장이 책임지고 사퇴하지 않으면 국토안보부에 넘겨 법적 처벌을 받을것이라고 말해주었다.[84] 어디까지나 롤린스를 죽게하려고 풀어준것이다. 롤린스가 죽은 다음 프랭크도 죽이려다 역으로 다리에 총을 맞아 부상을 입고 도주한다.[85] 프랭크가 풀려난것에 당황해 저항도 못하고 도망치려다 제압당하고 프랭크가 자신을 찌른 칼로 옆구리를 쑤신 다음 목에 구멍을 뚫고 두들겨 팬 다음 최후엔 손가락으로 눈까지 꿰뚫어 확실하게 끔살시킨다. 아무리 프랭크를 퍼니셔로 만든 원흉이라지만 손가락에 눈이 꿰뚫릴때 목에 구멍이 뚫린 탓에 비명도 못지르고 꼬르륵거리는 단말마만 내다 죽어버리는게 안쓰러우면서도 참혹하다.[86] 참전용사들은 전쟁이 얼마나 끔찍한지 몸소 체감했기에 대부분이 반전주의자가 된다.[87] 19세 정도 되던 어린 병사였다.[88] 사실 불살이긴 하지만 자경단인 데어데블을 암묵적으로 도와주는 점 등 전부터 심적 갈등은 했었다.[89] 초반 레이첼이라는 이름으로 나와서 퍼니셔의 사이드킥이었던 복수귀 레이첼 콜이라고 많은 팬들이 예상했으나 다른 캐릭터였다. 나름 반전.[90] 사실 고아로 길거리생활을 하면서 이런저런 경험이 많지만 결국 16살밖에 안된 소녀다보니 대부분의 행동이 매우 충동적이다. 특히 오랜 길거리생활로 인해 위험한 상황이 닥치면 일단 거짓말로 당장의 상황을 모면한 후 도망치려하는 습관이 몸에 베었다보니 이런저런 트러블의 원인이되는 경향이 있다.[91] 과거에 우연히 바닷속 보물사냥을 하는 사람들을 다룬 TV다큐멘터리를 본적이있는데, 그때부터 막연히 그런 보물사냥을 하는 일을 하고싶다는 생각을 가지게되었다고한다. 문제는 살면서 수영을 해보기는 커녕 실제 바다를 본적도 없다는것이다.[92] 슈퍼걸 드라마에서 슈퍼걸의 언니 알렉스의 연인인 형사로 출연했던 배우.[93] 이때의 일로 온몸에 흉터가 많이 생겼으며, 창문 밖을 보는데에 있어서 공포를 느끼게되었다.[94] 작중에는 직쏘이전에도 자신의 환자들에게 자신의 아버지를 투영해서 바라봤고, 실제로 관계를 맺기도한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직쏘의 정신상태는 이전의 환자들과 비교해봐도 심각할정도로 엉망인 상태였기에 어떻게해서든 망가진 사람들을 구원해주고 싶어하는 크리스타는 직쏘에게 더욱 깊이 감화되고만다.[95]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서 베인의 용병 대장으로 출연했다. Baneposting에선 '모스키토맨'으로 통한다.그리고 심히 김원효를 닮았다.[96] 이후 등장한 갱단조직원의 켈틱 크로스 문신으로봐서는 과거에 소속되어있던 조직은 아리안 브라더후드같은 백인우월주의계열의 갱단조직으로 보인다. 이 조직은 존이 100만달러를 이송하던 중 갑자기 사라졌기때문에 자신들을 배신한것이라고 생각해서 이를 갈고있었는데, 존이 퍼니셔에대한 현상금을 걸기위해 범죄조직들에 접촉하던 중 덜미를 잡히면서 존을 습격하게된다.[97] 존은 마음속으로는 이미 슐츠부부의 악행을 충분히 알고있었고, 자신이 이를 수행하는것에대해 죄책감을 가져왔지만 슐츠부부는 막장범죄자였던 자신의 삶을 바꿔준 은인이면서 동시에 막대한 재력을 보유한 슐츠 부부가 아내의 치료를 지원하고있는데다가, 두 아들들이 사실상 슐츠부부에게 인질처럼 잡힌 상황이라 묵묵히 이를 따르고 있었다. 실제로 작중 초반 기도를 외우면서 존이 자신을 채찍질하는 모습은 이러한 존의 갈등을 잘 나타낸다.[98] 이외에도 한 네티즌은 메노나이트 뿐만 아니라 레프와 홀리의 캐릭터성도 차용했을거라는 추측도 제기했다. #[99] 과거 동료들의 습격을 받아 배가 칼로 베이고 온몸을 두들겨 맞아 만신창이가되었다. 살아남은게 용한 수준.[100] 약에취해있는동안 계속해서 전화벨이 울리고있는데, 정신을 못차린 존은 전화를 몇번이나 무시한다. 어느정도 정신을 차린 후 전화를 받은 시점에서 이미 아내 레베카는 영구차에 실려 장례식장으로 떠나고있었는데, 슐츠부인은 의뢰수행을 위해 그 시점에서 존에게 레베카의 죽음을 숨긴다. 그러나 존이 여전히 정신을 못차리고 임무를 수행하지않자 슐츠부인은 직접 찾아와 레베카의 죽음을 알리면서 이 임무를 완수하고 아들들에게 돌아가는것이야말로 레베카가 원하는것이라는 말로 존의 멘탈을 박살낸다.[101] 슐츠부부는 이 시점에서 이미 존이 장기말로써의 가치를 잃었다는것을 알아차리고 반포기를 한채 존의 아들들을 이후의 장기말로 삼울 이야기를 나눈다.[스포일러] 미국재계의 거물이 된 후 이들 부부는 아들 데이비드를 대통령으로 만들어 정재계를 모두 지배하고자하였다. 이를 위해 아들을 상원의원으로 만들었지만 사실 데이비드는 동성애자였고, 극우-기독교세력을 등에 업은 상태에서 이 사실이 밝혀진다면 이들의 권력기반이 완전히 무너져 대통령의 꿈이 물거품이 될 수 밖에 없었다. 실제 이들 부부는 아들이 상원의원이 될 수 있도록 각종 극우단체를 지원하여 가짜뉴스를 배포하고 여론조작 등의 부정행위를 서슴치않게 저지른것으로 나온다.[102] 둘다 막장이지만 남편 엔더슨은 상당히 우유부단한 반면 아내 일라이자는 남편에비해 더욱 스스럼없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각종 악행을 지시한다. 남편 엔더슨은 그런 일라이자에게 자신보다 어려운 선택을 잘한다면서 고마워하며 따르는 모습을 보여주기때문에 사실 둘다 극한의 악인이다.[103] 사실 부인인 일라이자는 먼저 방에 들어온 에이미에게 나이프를 휘두르려다 퍼니셔에게 사살됐고 패드립은 남편인 엔더슨만 들었다. 프랭크는 어떻게 이런 막장 부모 밑에서 데이비드 같은 아들이 자랄 수 있었는지 의문이라는 드립까지 친다.